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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연습
박정순 감성시집
이지출판 | 부모님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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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를 맛깔나게 쓰는 박정순 시인의 첫 감성시집이다. 시인은 일상에서 느낀 감동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아름다운 기억을 글로 적어, 이 글들이 또 다른 감동을 주는 시가 되었다. 시인의 시에는 참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고, 또 시인이 경험한 다양한 시상(詩想)들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시를 맛깔나게 쓰는 박정순 시인의 첫 감성시집이다. 시인은 일상에서 느낀 감동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아름다운 기억을 글로 적어, 이 글들이 또 다른 감동을 주는 시가 되었다. 시인의 시에는 참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고, 또 시인이 경험한 다양한 시상(詩想)들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어린 시절 동시를 쓰기도 했고, 좋은 시를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옮겨 적는 등 시를 좋아하여 낭송도 하고, 일상 속에서 느낀 대로 늘 메모를 해 오던 습관들이 결국 그를 감성시인으로 이끌었다.

책 구성은 제1부 <봄, 내 안의 그대처럼>, 제2부 <별처럼 쏟아지던 감꽃>, 제3부 <그리움을 던져 보세요>, 제4부 <가을에는 시인을 사랑하고>, 제5부 <그럴 줄 알았습니다>로 나누었다. 이 제목들에서 보듯 시인은 말랑말랑한 시어들로 사랑과 추억과 그리움을 고백하고 있다. 그 안에 담긴 겸손과 배려하는 마음, 단단한 심지(心志)가 읽는 이의 가슴을 따습게 한다.

박정순 시인은 시인이기 전에 여행가이고 교육가다. 시를 쓰는 동안 시베리아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동을 사진으로 담아 책을 발간했고, 오랫동안 유치원을 경영하면서 많은 활동을 해 왔다. 이러한 경험은 시인의 시를 더 힘있게 만들었으며, 더불어 시에 담긴 다양한 시상은 시 쓰기를 주저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꽃길

꽃길을 걷게 해 주겠다던 그대
약속대로 꽃길을 걷고 있어요
향기로운 꽃길

예쁜 옷을 입을 걸 그랬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길인데
그냥 무심히 나와 부끄럽네요

아, 참!
그래요
제가 꽃이라 하셨으니
무슨 옷을 입은들
상관없겠군요

걱정을 지우니
어느새 꽃이 되었네요.

고백 연습

그대에게
아직 고백을 못했어요

핑계 아닌 핑계로
고백을 못했어요

하루에도 열두 번
그대를 생각하는데
이제 고백해야겠어요

그러니 제발
꿈속이라도 좋으니
달려와 주세요

가슴 가득 별을 담고
기다릴 테니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게
달려와 주세요.

감꼭지

창문 넘어 앙상한 감나무
지난가을 붉은 감이
홍시로 떠난 자리
감꼭지만 가지를 붙잡고 놓지 않는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대 향한 사랑
놓지 않겠다는 듯
세찬 바람에도 굳건히 잡고 있다

내 안에도 감꼭지가 있다
한세월 지나도
내 가슴에 달려
떨어지지 않는 그대!

지금 내 곁에 사는
첫사랑 같은 당신!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순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시골이 고향이어서 추억도 많고 얘깃거리가 많아 참 행복한 사람이다.호원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사립 사랑유치원을 30여 년 운영해 오면서아이들이 곧 나의 종교라고 여기며 유아 교육에 푹 빠져 살아왔다.저서 유라시아 자동차 견문록 《나는》공저 《사랑으로 꾸는 꿈》 외

  목차

추천의 글_ 윤보영 · 4
시집을 내며 · 6

제1부 봄, 내 안의 그대처럼

꽃길 · 14
글쎄 봄이 · 15
봄 · 16
꽃을 심는 남자 · 17
씀바귀 · 18
망초꽃 그대 · 19
지금 사랑하는 이유 · 20
내 안의 그대처럼 · 21
고백 연습 · 22
고백 · 24
안심이다 · 25
바보 · 26
4월 · 28
그림 속에 · 29
빈 의자 · 30
그 섬 · 32
봄길 · 33
보고 싶다 1 · 34
보고 싶다 2 · 35
왜일까? · 36
그대가 있어 · 37
어떤 날 · 38
제라늄 · 40

제2부 별처럼 쏟아지던 감꽃

들판에서 · 42
연등 · 43
사랑 · 44
찔레꽃 앞에서 · 45
감나무와 봄 · 46
감꽃 추억 · 48
감꼭지 · 49
장대비 · 50
강가에서 · 51
꽃과 그대 · 52
희망 · 53
덩굴장미 · 54
채송화꽃 · 55
일상 탈출 · 56
시계 · 57
선물 · 58
사랑꾼 · 59
풍경 소리 · 60
와인 · 62
시절 인연 · 63
김밥 이야기 · 64
보고 싶은 마음 · 66
그대 사랑으로 · 68

제3부 그리움을 던져 보세요

어머니 · 70
식탁 · 71
엄마 생각 · 72
은사님 · 74
그리운 선생님 · 76
아이야 · 77
아들아 · 78
나무처럼 · 79
우산 속 · 80
요행 · 82
외로운 소리 · 84
아침 창가에서 · 85
파전 · 86
너무 그리워서 · 87
겨울 앞에서 · 88
따뜻한 바람 · 89
세탁기 · 90
유치원 선생님 · 91
파도야 · 92
갯바위 · 94
낙산사 앞바다 · 95
포로 · 96

제4부 가을에는 시인을 사랑하고

총각네 커피 1 · 98
총각네 커피 2 · 99
똑같다 · 100
사랑하니까 · 101
사랑과 중독 · 102
기도 · 103
하늘 · 104
얼굴 · 105
가을에는 시인 · 106
구절초 사랑 · 107
코스모스 · 108
편지 · 109
텃밭 · 110
상주 메타세쿼이아 숲길 · 111
행복 · 112
풍경 · 113
건망증 · 114
청계산 1 · 116
청계산 2 · 117
주차장에서 · 118
송편 · 119
옥수수 · 120
감자 · 121

제5부 그럴 줄 알았습니다

기다림과 여행 · 123
기차 오는 소리 · 124
시베리아 자작나무숲 · 125
바이칼호수 · 126
시베리아 횡단길 · 128
너여서 예쁘다 · 130
질문 · 131
청평호수 길 · 132
자작나무와 이유 · 134
자작나무 숲길 · 135
책꽂이 · 136
신발 · 137
가을 · 138
맛집 · 139
산길에서 · 140
단풍 · 141
사진을 찍고 보니 · 142
단풍잎 편지 · 143
만추 · 144
이유 · 145
강심장 · 146
눈 · 147
내 당신 · 148
그럴 줄 알았습니다 · 150
입동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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