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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2025.5
Vol.845
현대문학(월간지) | 부모님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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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문학에서 탐색하지 못했던’ 문학의 영역을 확장시킨 소설 수상자 김지연의 단편 「보존」을 싣는다. 여덟 살 때, 누군가가 맡긴 정체불명의 ‘캐리어’의 불가해한 이미지가 오버랩되는 사건들에서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내면의 감정들이 화자의 기억을 낯설게 하는, 미묘한 인간 심리를 잘 그려낸 소설이다. 또한 우수憂愁의 정취를 보인 시 수상자 박소란의 서늘한 깊이의 무심에 곁들인 「바나나 한 손」 외 4편과, 나른한 권태와 무력증, 비극이 넘쳐나는 곳에서의 혐오와 자기 경멸에 이르는 시인의 정신적 풍경화를 그린 시작 노트 「시작할 기분은 아니지만」을 싣는다.

  출판사 리뷰

∥제70회 현대문학상 수상자 특집∥
* ‘한국문학에서 탐색하지 못했던’ 문학의 영역을 확장시킨 소설 수상자 김지연의 단편 「보존」을 싣는다. 여덟 살 때, 누군가가 맡긴 정체불명의 ‘캐리어’의 불가해한 이미지가 오버랩되는 사건들에서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내면의 감정들이 화자의 기억을 낯설게 하는, 미묘한 인간 심리를 잘 그려낸 소설이다. 또한 우수憂愁의 정취를 보인 시 수상자 박소란의 서늘한 깊이의 무심에 곁들인 「바나나 한 손」 외 4편과, 나른한 권태와 무력증, 비극이 넘쳐나는 곳에서의 혐오와 자기 경멸에 이르는 시인의 정신적 풍경화를 그린 시작 노트 「시작할 기분은 아니지만」을 싣는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청춘의 비망록’이자 ‘기도문’이라고 주목받은 첫 시집 『천국어 사전』을 낸 조성래 시인의 자기 인식의 통찰을 향한 「거울」 외 9편의 선禪적인 시와, 자연이 스스로를 이해하는 방식으로서, 과학자들의 물아일체의 체험을 말한 그의 에세이 「이해에서 믿음으로. 그 환절기.」를 선보인다. 저 영원 너머를 보려는 서정과 맞닿은 시의 순수성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글이다.

∥제2회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 발표∥
* 미래를 향한 청소년의 세계를 확장시키고 그들의 창의적인 사유 체계와 무한한 상상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문학의 장을 넓히자는 목적으로 만든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 제2회 수상작으로 하유지의 『어떤 로봇인지도 모르고』를 선정했다.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로봇과 AI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한 중학생이 글쓰기를 통해 로봇과의 우정으로 성장하는 관계로까지 이어진다. 글을 왜 쓰는가에서부터 글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깊이를 가진 청소년의 특성을 잘 나타낸 경쾌한 수작이다. 수상을 축하드린다.

∥이달의 소설 · 시∥
* 〈이달의 소설〉은 서한용의 「노인을 위한 레이스는 있다」, 은모든의 「눈덩이」를, 〈이달의 시〉는 문태준, 설하한, 이근화, 이병률, 전형철, 진은영, 휘민 이상 일곱 분의 시를 싣는다.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가족∥
*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가족〉(이기호) 「소설의 슬픔」(제34회) 부모님이 반대하던 문창과에 들어간 필자의 대학생이 된 조카가 쓴, 조력이 필요한 오빠를 책임지어야 하는 의지로 상상한 자신의 미래를 그린 소설을 읽는다. 필자는 너무 빨리 성숙한 조카의 모습에 슬픔보다는 희망 섞인 바람을 갖기로 한다. 오에 겐자부로가 장애가 있는 아들에 대해 ‘짐보다는 빛이었다’고 말한 것처럼.

∥특별 기고∥
* 「노래하는 여자, 원옥 씨에게」(김숨) 지난 2월 16일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해온 길원옥 할머니가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길원옥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한 소설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의 작가 김숨은 길원옥 할머니와의 시간들을 회상하며, 그녀를 단지 ‘피해자’가 아닌, ‘밥 냄비 같은 사람’ ‘노래하는 사람’으로 기억하고자 하는 이 애도의 글을 올린다.

∥해외문학 명단편∥
* 미국 태생의 작가 플래너리 오코너의 「오르는 것은 모두 한데 모인다」(고정아 譯)를 소개한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눈앞에 보이는 세계 이면에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신비함이 있음을 오코너만의 강렬한 방식으로 그로테스크한 세계의 비극을 창조했고, 이는 문단과 학계에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009년 〈전미도서상〉을 받은 『단편소설전집』(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2)에 수록된 이 작품은 작가의 유고작으로, 현시대까지도 벌어지는 인간세계의 다양한 갈등 구조를 투영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 4월호에 실린 조해진의 소설 「우리 세희」에 붙인 리뷰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 소설의 상상력―조해진, 「우리 세희」」(김나영)를 싣는다.

∥연재 기획물∥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박동억 시 격월평 「시적 현재란 무엇인가―문학적 시간이란 무엇인가 3」

  작가 소개

지은이 : 현대문학 편집부
<현대문학 2004.12>

  목차

제70회 현대문학상 수상자 특집
박소란 바나나 한 손 외 4편
김지연 보 존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 | 조성래 거울 외 9편
에세이 : 이해에서 믿음으로. 그 환절기.
소설
서한용 노인을 위한 레이스는 있다
은모든 눈덩이


문태준 눈보라와 종소리
설하한 산 사람의 피아노
이근화 꿈이 다른 얼굴로 나를 맞이할 때
이병률 세상의 마지막 장소
전형철 하얀 빗방울―문 진
진은영 사랑은
휘 민 봄 눈

해외문학 명단편
플래너리 오코너 오르는 것은 모두 한데 모인다
Everything That Rises Must Converge

제2회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 발표
하유지 어떤 로봇인지도 모르고
심사평‧당선 소감

짧은소설―미성년未成年 가족 제34회
이기호 소설의 슬픔

특별 기고
김 숨 노래하는 여자, 원옥 씨에게

집중리뷰―현대문학 핀 시리즈
김나영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 소설의 상상력―조해진, 「우리 세희」

시 격월평
박동억 시적 현재란 무엇인가―문학적 시간이란 무엇인가 3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제177회

●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
● 신인추천
● 표지작가의 말
● 편집후기

표지·이강소
텍스트에 포개놓은 사진·김동식 | 구본창

현대문학 핀 시리즈 조해진
2025 신춘문예 당선자 특집
소설 남의현 이상하 차영은 길 란
시 안수현 김정미 노 은 백아온 차영은 박 연
에세이 유종호
짧은소설 이기호
집중리뷰 김화진
소설 격월평 황유지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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