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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도로를 걷는 중입니다
느린서재 | 부모님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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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배우, 보컬, 드라마 피디, 드라마 작가, 독립 영화 프로듀서, 캐스팅 디렉터. 누군가는 꿈꾸는 직업, 그러나 누군가는 "그냥 평범한 일을 하는 게 어떠냐"고 조언하는 직업.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시간을 견디고 쌓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왜 이 길을 계속 걷고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비포장도로를 걷는 중입니다》는 예술과 창작의 세계에서 버티고, 싸우고, 결국 이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질문한, 인터뷰집이다. 빛나는 무대 뒤, 가끔은 외롭고 불안한 시간을 견디며 자신만의 리듬으로 걷고 있는 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목소리를 담았다.

  출판사 리뷰

화려해 보이지만 울퉁불퉁한 길, 그 위를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
배우, 보컬, 드라마 피디, 드라마 작가, 독립 영화 프로듀서, 캐스팅 디렉터.
누군가는 꿈꾸는 직업, 그러나 누군가는 "그냥 평범한 일을 하는 게 어떠냐"고 조언하는 직업.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시간을 견디고 쌓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왜 이 길을 계속 걷고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포장도로를 걷는 중입니다》는 예술과 창작의 세계에서 버티고, 싸우고, 결국 이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질문한, 인터뷰집이다. 빛나는 무대 뒤, 가끔은 외롭고 불안한 시간을 견디며 자신만의 리듬으로 걷고 있는 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목소리를 담았다.

좋아하는 일을 지탱하는, 마음의 힘에 대해 묻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가능한 지속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때때로 현실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성과는 더디고,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고, 누군가는 그들에게 "왜 아직도 그러고 있냐"고 묻는다. 그래도 이 길을 걷는 사람들. 이 책은 그들의 포기하지 않는 마음, 끝까지 가보겠다는 다짐을 담고자 했다.
- 배우 정우주는 자신의 연기가 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히 스며들기를 바라며, 매일 글을 기록하고 배운다.
- 재즈 보컬 유진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노래하고 작사를 한다.
- 드라마 피디 이광영은 어떤 순간에도 기본을 지키는 태도를 잊지 않으려 한다.
- 드라마 작가 조용득은 막막한 인생이라고 해도 살아볼 만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글을 쓴다.
- 배우 주이안은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자 묵묵히 자신의 연기를 다진다.
- 독립 영화 프로듀서 배영호는 죽어도 후회 없는 일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 캐스팅 디렉터 박대규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대신, 끈기와 인내, 성실만이 진짜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지만,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공통된 울림이 있었다.
"이 일을 하는 순간, 나는 내가 되어간다."

진로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길을 선택할 힌트가 되어줄 책

이 책은 창작자들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두려운 모든 이들에게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을 선물한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지?"
"어떻게 이 일을 오래할 수 있을까?"
"일도 포기하지 않고, 나를 지킬 수 있을까?"
막연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길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목소리와 경험담을 전한다. 특히 예술이나 창작의 길을 고민하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성공보다 중요한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그 답을 이 책의 질문 속에서 발견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그들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

성과가 더디고 길이 막막할 때, 누구나 포기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 인터뷰 속에서 그들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할 것이다."
"이 일을 할 때, 숨 쉬듯 행복하다."

《비포장도로를 걷는 중입니다》는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고 싶은 이들에게 포기하지 않을 이유와 다정한 힌트를 건넨다.
지금 당신이 하고 싶은 일 때문에 고민하는 중이라면, 이 책이 그 길을 함께 걸어주는 동료가 되어줄 것이다.

지금, 당신의 길은 어떤가요? 어쩌면 이 책의 인터뷰에서 당신만의 힌트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우리, 같은 길 위에서 언젠가 만나기를.




-좋은데 왜 아직도 그 호칭이 익숙치만 않은지 생각해 보면,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많다고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부족함을 알아서. 배우를 하면서 좋은 점은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직업 만족도는 최상이에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돈까지 벌 수 있으니 정말 행복한 일이죠.

-일단 운동은 본인의 이미지, 체력을 위한 몸 관리, 또 멘탈 관리에도 도움이 되죠.
특기로 만들어두면 연기할 때도 분명 쓰일 일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프로필에 필라테스 강사 경력을 명시해 두니까 영화와 드라마에서 잠깐이지만 그것과 관련한 배역을 맡은 적도 있어요.
한 케이블 방송에서 1년 동안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도 있고요. 1년 동안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었죠. 꼭 요가나 필라테스가 아니더라도 골프나 클라이밍, 승마, 이런 운동을 수준급으로 할 수 있는 배우를 찾는 모집 공고가 많이 나와요.
-<정우주 "잔잔히 스며드는 배우이고 싶어요> 중

-아무래도 금전적인 보상이 따라주지 않을 때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음악을 시작하고 수입이 변변치 않았을 때가 있었어요. 친구들은 모두 취직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제 활동을 잘하는 것 같은데 전 아무리 해봤자 한 달에 100만 원도 안 되는 수익을 내고 있을 때…. 달마다 수입 격차도 너무 크고. 아, 공연이 많은 달에는 굉장히 행복합니다. 아마 음악 하시는분들은 알 거예요. 연말에 공연이 굉장히 많아요.

-스스로 아름답다고 느끼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이 곡을 꼭 들려주고 싶어요. 처음 들었을 때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눈물이 펑펑 났던 이유가, 지금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친구들이 떠올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어요.
-<최유진 "문득 생각나는 보컬이고 싶어요" > 중

  목차

프롤로그 결국, 선택한 길
배우 정우주 “잔잔히 스며드는 배우이고 싶어요”
보컬 최유진 “문득 생각나는 보컬이고 싶어요”
피디 이광영 “사는 게 곧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드라마 작가 조용득 “스스로를 글 노동자라고 생각해요”
배우 주이안 “저에 대한 믿음을 주고 싶어요”
영화 프로듀서 배영호 “먹고살기 위한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세요”
캐스팅 디렉터 박대규 “이미지를 찾아 퍼즐을 맞추고 싶어요”
에필로그 기꺼이 마음을 열고 나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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