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전능자의 검에 의해 불멸의 존재가 된, 지하 세계를 뒤덮는 천개(天蓋). 질서에서 벗어난 그 암석 덩어리는 이윽고 진우(震雨)가 되어 지하 세계 전역에 쏟아진 끝에 그곳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를 짓누를 운명에 처해 있었는데...
출판사 리뷰
전능자의 검에 의해 불멸의 존재가 된, 지하 세계를 뒤덮는 천개(天蓋). 질서에서 벗어난 그 암석 덩어리는 이윽고 진우(震雨)가 되어 지하 세계 전역에 쏟아진 끝에 그곳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를 짓누를 운명에 처해 있었다.
참극을 막을 단서를 찾기 위해, 아노스 일행은 “예언자”가 다스리는 지하 3대국 중 하나인 기사의 나라 아가하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들은 미래 없이 용에게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살아가는 한 용인(龍人)을 만난다. 수많은 근원을 먹어치우고 그것들을 모아 하나의 “자룡(子龍)”을 탄생시키는 용. 사실 그 자룡이야말로 말 그대로 나라를, 지하 세계를 지탱하는 초석이었는데──?
제7장 《아가하의 예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