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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만들기 공식
사계절 | 4-7세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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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을과 겨울의 틈새에서 눈사람을 만들려는 어린이의 상상력이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눈이 오려면 겨울이 와야 하고, 겨울이 오려면 또 무엇이 와야 하는지를 이어가는 순수한 사고의 흐름이 따뜻한 미소를 자아낸다. 『눈사람 만들기 공식』은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바라보며 자연의 리듬을 배려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담았다.

기다림을 즐기며 계절을 읽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눈 내리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동안에도 개미·참새·다람쥐의 움직임을 살피는 다정한 시선을 보여준다. 짧은 가을을 알차게, 긴긴 겨울을 기쁘게 보내는 마음의 공식이 완성된다.

『모래성 쌓기 공식』의 짝꿍으로, 정승 작가의 자수 기법이 빚어낸 섬세한 계절의 톤이 인상적이다. 여름의 활기를 이어받아 가을과 겨울의 포근함으로 마무리되며, 바구니를 든 할머니와 어린이의 다정한 장면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눈사람이 완성된다.

  출판사 리뷰

올겨울 멋진 눈사람을 만들려면?
가을과 겨울의 틈 + 뜻밖의 눈길 한 스푼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눈사람 완성!


새하얀 눈밭에서 모자를 쓴 어린이가 눈을 굴립니다. “눈사람을 만들려면” 하고 꺼낸 이야기는 어린이의 해맑은 사고방식대로 산뜻하게 흘러갑니다.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조건으로 먼저 눈이 와 줘야 하고, 눈이 내리려면 겨울이 와 줘야 하고, 겨울이 되려면 또 어떤 것들이 와 줘야 할지, 끝말잇기처럼 척척 이어집니다. 어린이가 겨울을 가장 멋지게 장식할 눈사람을 맘속으로 준비하는 동안, 겨울을 든든하게 준비하는 자연의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눈사람 만들기 공식』은 하얀 겨울을 기다리는 어린이의 바람과 그 겨울을 맞이할 작은 동물들을 살피는 애정으로 완성됩니다. 계절의 흐름을 자상하게 발견하고 귀여운 실천을 보태는, 눈처럼 순수한 동심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다정한 어린이에게서 탄생한 공식
짧은 가을은 알차게, 긴긴 겨울을 기쁘게 보내는 법


눈사람 만들기 공식은 기다림을 즐기며 계절을 읽은 결과물입니다. 공식은 해답을 찾는 특유한 방법이자 독창적인 사고의 흔적입니다. 어린이가 공식을 완성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눈이 오길 기대하는 마음이 담겨 있고, 자연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시선이 녹아 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을 맞이하기까지, 개미들이 부지런히 숨는 것도 보고, 참새들이 여문 열매를 맛있게 먹는 것도 보고, 다람쥐가 도토리를 자꾸자꾸 모으는 것도 봅니다. 그저 겨울이 빨리 오길 바라기보단,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다들 서둘러 따듯하게 숨고 채우고 모으기를 바라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작은 변화들을 알아차리고 그 시간을 배려하는 어린이의 선한 정서가 독자들의 감성을 간질입니다.

『모래성 쌓기 공식』을 잇는 새로운 계절 공식 이야기
여름부터 겨울까지 차곡차곡 모은 예쁜 마음들


이 그림책은 『모래성 쌓기 공식』과 짝꿍이 되는 책입니다. 『모래성 쌓기 공식』은 초여름의 계절감을 담아 발랄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눈사람 만들기 공식』은 가을과 겨울의 계절감을 두루 담아 포근한 기운으로 펼쳐집니다. 정승 작가는 미싱 자수를 활용한 독특한 표현 기법으로 가을이 짙어지고 겨울이 깊어지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나뭇잎의 빛깔이 조금씩 바래고, 서리의 결정이 피어오르다 서서히 눈꽃의 결정으로 뒤덮입니다. 가깝지만 다른 두 계절의 톤이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이야기를 풍성하게 가꿉니다.
여름 어린이의 짝꿍으로 파리채를 든 할아버지가 있었다면, 겨울 어린이의 짝꿍으로는 바구니를 든 할머니가 등장합니다. 비중은 작지만 어린이의 바람을 완성하는 데 아주 작은 몫을 기꺼이 해내는 할머니입니다.
눈사람은 과연 사랑스럽게 완성됩니다. 가을을 알뜰하게 지낸 흔적들이 곳곳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어린이가 소중히 간직해 왔을지 누군가가 두고 갔을지 알 수 없지만, 지난 계절이 준 소소한 선물들이 하얀 눈밭을 한결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승
집으로 가는 길이 개울 따라 나 있어 오며 가며 이야깃거리를 모아 양동이에 담습니다. 그렇게 모은 이야기를 꼭꼭 뭉치고 굴려서 나만의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다람쥐처럼 가볍고 유쾌하게 살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모래성 쌓기 공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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