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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
부크럼 | 부모님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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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무너질 듯 흔들리던 날에도,
마음이 텅 빈 듯 느껴질 때도
늘 같은 자리에서 당신을 위로할 모든 다정의 말

“세상에는 다정함을 하찮게 대하는 사람보다
다정한 말과 친절,
그리고 작은 희생에 미안함을 느끼고,
감사함으로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더 귀하다.”

누구에게나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있다. 그렇게 남은 파편은 때로는 마음을 흔드는 상처가 되고, 또 어떤 순간에는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 우리를 살린다. 『서른의 규칙』, 『이렇게 말해줘야겠다』, 『이제 곧 행운이 너를 찾아갈 거야』에 이어 출간된 수정빛 작가의 네 번째 에세이 『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은 그 흔적의 결을 따라가, 상처와 위로가 공존하는 기억의 자리를 담담히 바라보며 말한다. 결국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힘은 거창한 다짐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건네는 다정한 말이라고.

아픔이 남긴 상흔도 언젠가는 따뜻한 말에 덮여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다. 그 변화는 단번에 오지 않지만, 시간이 흐르며 다정한 언어가 차곡차곡 쌓일 때 비로소 조금씩 달라진다. 책 속의 문장들은 그렇게 마음 깊이 내려앉아, 순간의 위로를 넘어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울림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다.

“나를 더 나아지게 하고 치유해 준 것은
언제나 다정한 사람들의 다정한 말들이었다.

그 말들은 분노와 복수를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떠올리기만 해도 코끝이 시큰해지고
눈물이 차오르며
세상에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드는 힘을 주었다.”

힘든 날엔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그저 잘 먹고 잘 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특별할 것 없는 말 한마디가 작은 등불이 되어 어둡던 하루를 서서히 밝혀 준다. 그렇게 피어난 다정은 삶에 오래 머무는 온기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무너짐을 붙잡는 언어가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스스로를 끌어안는 용기가 된다.

비록 손끝에 닿지 않아도, 조용하지만 분명한 다정을 건네며.
무엇보다, 이 책이 당신 곁에서 『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이 되어 주기를.
출판사 서평

우리가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언제나 누군가의 다정 덕분이었다

“나는 당신이 마침내 원하는 것을 다 이루고,
행복에 겨워하기를 소망한다.
머지않아 당신에게
좋은 기운이 찾아올 것이라 감히 확신한다.”

우리는 하루를 지나며 크고 작은 상처에 부딪히고, 흔들리며 길을 잃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불완전한 순간에도 끝내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다정한 말 한마디다. 특별하지 않은 문장, 소박한 온기 속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는다.

화려한 수사보다 평범한 대화가 마음을 붙들어 주듯,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단순한 당부와 “그래도 괜찮아.”라는 짧은 고백 같은 말들이야말로 오래 남는다. 덧없는 말처럼 들려도 그런 위로는 마음속 깊이 새겨져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처럼 다정한 말은 흔들리던 오늘을 다독이고, 내일을 살아 내게 하는 힘이 된다.

“누군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하면
일단 딱 하루만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잘 먹고, 잘 자고, 좋아하는 걸 하며
푹 쉬라고 말해 준다.

결국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건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 속의 힘이라는 말과 함께,

힘든 날엔 너무 애쓰지 말고
그저 잘 먹고 잘 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덧붙여서.”

삶은 온전하지 않고, 마음은 자주 상처 입는다. 그때마다 건네는 사소한 한마디는 등을 밀어 주는 바람이 되고, 지친 어깨를 감싸 주는 그늘이 된다. 크지 않아도, 요란하지 않아도 오래도록 머물며 우리의 하루를 조금씩 단단하게 바꿔 준다.

언젠가 당신 안에 남은 다정이 또 다른 다정으로 흘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잔잔히 스며들기를 바라며,
당신에게도 잊히지 않는 위로로 남을 『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을 건넨다.




살아 낼수록 이번 생은 꼭 행복해야겠다는 오기가 생긴다. 불행이 들이닥칠수록, 세상이 원망스러울 만큼 고통스러울수록 나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어깨를 곧게 편 채 더욱 꼿꼿한 태도로 삶에 맞선다. - <행복해야겠다는 오기> 中

때로는 스스로 어리석게 느껴지고 서툰 부분이 있음에도 다시 한번 믿어 주는 것처럼, 타인의 모난 점을 그 사람의 전부라 치부하지 않고 쉽게 미워하지 않고 싶다. 나를 사랑하듯 남을 한 번 더 이해하고, 남을 이해하듯 나를 더 사랑하고 싶다. - <미움이 향하는 곳>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수정빛
삶을 지탱하는 힘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작고 다정한 말 속에 있다고 믿는 사람, 수정빛.작가는 ‘말’이 가진 힘을 오래 사유해 왔다.그녀가 건네는 문장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다.네 번째 에세이 『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을 통해다정함이야말로 삶을 붙잡아 주는 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저서로는 『서른의 규칙』 『이렇게 말해줘야겠다』『이제 곧 행운이 너를 찾아갈 거야』가 있다.@sooj_light

  목차

건네며 002

1부 나를 잃지 않도록

있는 그대로의 나로 만족하는 일 014
느리지만 단단하게 016
예민함을 기민함으로 017
나의 계절 020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021
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 022
나의 편이 되어 주기 024
모든 게 처음이라서 025
나태함과의 싸움 027
나를 위한 노력 029
나를 사랑하는 방법 031
장담하지 않는 연습 032
일상이 더 행복해지는 습관 033
올해가 가기 전에 주고 싶은 것들 034
행복해야겠다는 오기 035
내가 나를 키워 내는 일 036
꾸준함이 만드는 단단함 037
특별하고 위대한 사람은 없다 038
나를 수용하는 힘 040
너답게 있어 줘 041
피곤한 사람은 멀리한다 042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043
중독에서 벗어나는 일 045
기분이 태도가 되면 047
노력은 배신해도 성실함은 배신하지 않는다 048
성공은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 049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면 그만이다 050
내면이 단단해지는 방법 051
사람한테 자꾸 데이다 보면 052
못된 말에는 친절할 필요 없다 053
부정적인 사람과는 거리를 둔다 054
스트레스가 보내는 신호 055
절박할수록 멀리 보기 056
중독에 의지하는 삶이 아닌 058
조용히 이기는 사람 061
솔직함도 폭력이 될 수 있다 062
무례한 사람을 보면 애처로운 이유 063
내가 본 멋진 사람들 064
누군가 미워질 때 나를 더 사랑해 주기로 했다 065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삶 066
빛나는 눈동자가 말해 주는 것 067
일상에 심어 둔 행복 068
미움이 향하는 곳 069
잘 먹고, 잘 자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070
수고했어, 오늘도 072
나의 안부를 묻는 밤 073
어른도 그래도 돼 075
지친 당신에게 077

2부 그래도 사랑으로 버틸 수 있었어

한 사람만 내 편이어도 살아갈 용기가 난다 080
숨통을 틔워 주는 존재 081
당신이라는 핑계 082
고마워, 사랑해 084
좋은 사람 곁에서 달라지는 나 085
당신과 지독하게 엮이고 싶다 086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 087
그럼에도 꿈꾸는 088
그렇게 또 살아가자 090
나이가 들어도 091
마음에도 시차가 있다 092
내 식대로 주는 건 사랑이 아니다 093
솔직할 용기 095
한 번 끝이면 끝인 사람 096
기울어진 관계는 오래가지 않는다 097
사랑할수록 지켜야 하는 예의 098
마음이 편안해지는 대화 099
다정함을 알아봐 주는 사람 100
소소하지만 매력 있는 태도 101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102
영원할 것처럼, 불행하지 않을 것처럼 103
삶은 사랑이 전부다 104
가장 후회되는 연애 105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 106
행복이 미안해지지 않도록 107
혼자가 아니야 108
시절을 타지 않는 인연이길 109
나를 알아주는 단 한 사람 110
오래된 사람은 내가 대접해야 할 사람이다 111
내 마음이 쉬어 가는 곳 113
자꾸만 귀엽다 114
촌스러운 사람이 좋다 115
사랑이 모든 걸 이겨 116
다정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 117
눈물이 왈칵 나오게 하는 사람 118
사랑하는 사람은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다 120
사랑이 더 깊어지는 태도 121
오랜 사랑 122
꽃피는 봄이 오면 123
사람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겁부터 난다 124
잘 자 125
사랑의 모양 126
미움을 사랑으로 127
미안해도 놓을 수 없는 사람 128
절대 잊지 못하는 사람 129
그럼에도 사랑하는 이유 130

3부 오늘만 더 살아가 보자

진짜 행복은 요란하지 않다 134
낭만을 찾으려는 용기 135
봄 여름 가을 겨울 136
찰나의 삶 137
바라지 않은 이별 138
시간은 봐주지 않는다 140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슬픔 141
후회 없이 사랑해야지 142
모든 순간이 작별이다 143
연연함을 버리고 해야 할 일 144
재미있게 사는 비결 145
의미 없는 시간의 의미 146
체력이 무너지면 삶도 무너진다 147
일이 쉽게 풀리지 않을 때 얻게 되는 것들 148
뭘 해도 크게 성공할 사람 151
담대하고 눈부시게 152
낭만을 잃은 하루 153
이상과 현실 155
꼭 잘됐으면 좋겠다 157
나의 뮤즈들 158
배움의 시선으로 160
더 열심히 살고 싶게 만드는 사람 162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 163
서로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는 길 164
사랑을 갈구하는 시대 165
굳이 먼저 말하지 않는 것들 167
아픔의 쓸모 168
그저 오늘만 살아가 보자 169
없어야만 하는 슬픔도 있다 170
제법, 어른이 됐다고 느낄 때 171
강물처럼 말해요 172
더 큰 도약을 위해 174
겸손한 사람이라는 것은 175
크게 될 사람 176
사소한 대화가 하루를 견디게 한다 177
우리는 서로의 꿈속에서 산다 178
순해 보이지만 은근히 강한 사람 179
낮은 자세로 지켜 낸 것들 180
보통처럼만 살고 싶다 181
내가 되고 싶은 사람 182
곁에 있어 더 아름다운 날들 183
진짜 인성을 알 수 있는 태도 184
관계를 무너뜨리는 사소함 185
시간을 대하는 마음 186
묵묵한 사람 187
기품은 태도에서 나온다 188
성공한 삶 189

4부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진심이었던 사람이 상처받는다 194
관계의 끝이 보이는 순간 195
점점 마음을 열지 않게 되는 이유 196
관계의 유효 기간 197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다 199
어른이 되고 깨달은 인간관계 200
닮고 싶은 사람을 곁에 두기 201
좋은 관계를 만드는 규칙 203
오래 보게 될 사람 204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사이 205
공감의 온도 206
절대 잊어선 안 되는 사람 207
고맙다는 말은 209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없다 210
인간관계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 212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삶의 방식 214
대화가 단절되는 태도 215
이젠 알고 있어도 말하지 않는다 217
딱 그만큼의 인연이었다 218
감각으로 알아차리는 순간 219
곁에 두면 위험한 사람 220
이젠 피곤한 관계는 피하게 된다 221
오래가는 관계 222
친구와의 이별이 더 어렵다 223
서로의 의미 225
오래도록 함께 행복하고 싶다 226
순수함을 지키는 강인함 227
진가가 나오는 데 오래 걸리는 사람이 있다 228
유머러스한 사람이 좋은 이유 229
내가 만난 진짜 어른 230
애초에 건강한 사람을 사랑하기 231
작은 배려의 힘 232
적당한 관심을 기울이는 연습 233
나와 다른 사람은 내게 없는 시야를 가진 사람이다 235
기억의 힘 236
가족이라는 운명 238
할 만큼 다한 사람은 미련이 없다 240
얽히고 싶지 않은 인연 241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던 그 애 242
소리 없는 이별 244
결국 멀어지게 될 사람 245
시간이 흘러도 이별엔 익숙해지지 않는다 246
나와 다른 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247
관계가 더 깊어지는 순간 248
진지한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 좋다 249
볼수록 참 괜찮은 모습 250
마음을 열게 되는 사람 251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복하려면 252
마지막까지 사랑해야 할 것들 253
오늘을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 254

마치며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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