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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화물연대 20년사 2002~2022  이미지

사진으로 보는 화물연대 20년사 2002~2022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한내 | 부모님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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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화물연대의 투쟁과 조직·교육·연대 사업 현장 사진을 묶었다. 2002년부터 2022년까지 핵심사업과 주요 현장 투쟁 156건을 정리해 년도 별로 관련 사진을 추려 실었다. 사진 속 생생한 현장과 화물노동자의 표정으로 화물연대 역사 20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의 20년 역사를 담아 『화물연대 20년사』와 『사진으로 보는 화물연대 20년사』를 펴냈다.

발간사

“조합원 동지들의 역사와 열망을 담았습니다”

김동국(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위원장)

화물연대가 달려온 20년의 여정이 『화물연대 20년사』와 ‘사진집’으로 나왔습니다. 20년간 수많은 동지의 피와 땀, 눈물을 어찌 한 권의 책에 다 담을 수 있었겠습니까마는 부족하나마 시간의 흐름에 잊어버리거나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엮어냈습니다.
2022년 10월 27일 출범 20년을 앞두고 9기에 시작한 사업이 윤석열 정권의 폭압에 맞선 투쟁으로 3년여가 지나 10기에 이르러 마무리되었습니다. 20년이란 시간이 절대 짧지 않은 시간이고 쉼 없이 달려온 투쟁의 길에서 우리에겐 기록하고 남기는 일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때론 화물연대에 대한 탄압으로 인해 남기지 못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화물연대 20년사』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이미 많은 자료가 유실된 아쉬움을 접어두고 더 늦기 전에 20년의 기록과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게 된 것 또한 작지 않은 성과입니다. 이후에도 지난 화물연대 역사의 기록과 자료의 수집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20년의 역사 속에 우리는 가슴 벅찬 승리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지만, 때론 가슴 아픈 패배의 눈물을 삼키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승리의 기쁨도 패배의 아픔도 모두 우리의 역사이고 기록되어야 할 시간입니다. 화물연대 20년의 역사 속 수많은 투쟁의 기록들은 조합원 동지들 한분 한분의 소중한 역사가 모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안에는 조합원 동지들의 희생과 헌신, 화물노동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망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은 절대 쉽지 않은 험난한 길의 연속이었지만 함께 걸어왔기에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길이었습니다. 20년사의 주인공은 오롯이 그 길을 함께 걸어온 조합원 동지들입니다.
『화물연대 20년사』는 그간의 투쟁을 평가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간을 그대로 담아 기록으로 남기고 앞으로 나아갈 길의 이정표로 삼고자 합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에 가야 할 길의 방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화물연대의 20년사는 화물노동자의 삶을 넘어 한국 사회를 변화시켜온 역사였습니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은 세상을 멈추게 했고 그 힘으로 우리는 세상을 바꿔왔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가야 할 30년, 그 이상의 시간이 놓여있습니다. 화물연대 20년사의 기록들은 우리가 바꾸고자 하는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20년의 세월,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최복남, 김동윤, 박종태. 세분의 열사를 비롯해 화물연대의 깃발을 세운 이후 20년의 투쟁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동지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 소중한 기억을 모두 담아내진 못했지만 우리는 절대 잊지 않고 있음을 『화물연대 20년사』를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황미
노동자역사 한내 운영위원이자 기획국장. 전노협 <전국노동자신문>, 민주노총 <노동과 세계>에서 노동현장을 취재하고 글을 썼다. 저서로 『우리 하나-경북대병원노동조합 30년사 1988-2017』(2022), 『KB손해보험노동조합 37년사 1986~2022』(2023), 『복수노조 노조파괴 공작에 맞선 투쟁-우리는 파괴되지 않았다』(2024)가 있다.

  목차

2002년
1. 전국화물노동자공동연대(준) 활동 본격화
2. 2002년 10월 27일 화물연대 출범
3. 전국노동자대회 첫 참가
4. 옥산휴게소 투쟁으로 고속도로휴게소의 갑질 근절
5. 화물노동자들의 힘, TRS

2003년
6.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에 정책 제안
7. 첫 지역 총파업, 대산석유화학단지 투쟁 승리
8. 2003년 ‘전쟁 반대’ 투쟁
9. 화물노동자 권리보장 토론회
10. 늘어난 빚에 목숨 끊은 박상준 조합원
11. 2003년 5월 포항지역 총파업
12. 총파업 선봉에 섰던 최복남 열사
13. 최초 전국 총파업
14. 첫 노-정 합의
15. 정부, 화물연대 파업 대비 특별법 추진
16. 8월 2차 총파업, 물류기지·고속도로 차량 봉쇄 투쟁
17. 정부의 ‘업무복귀명령제’ 추진에 반발
18. 12회 ‘전태일 노동상’ 수상

2004년
19. 2004년 화물통합노동조합준비위원회 결성
20. 삼양사·순창고추장 현장 파업
21. 화물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22. 유류세 전액 보조 기간 1년 연장 쟁취
23. 운수노동자 공동투쟁 결의
24. 사용자단체와 첫 ‘산별협약’ 체결
25. 유류세 인상분 전액 보조금 쟁취

2005년
26. 4기 운수노동자학교에서 ‘운수산별’ 결의
27. 대전 ‘희생자 가족 돕기’ 일일주점
28. 남북 운수노동자 자주교류사업 봇물
29. 2005년 운수연대 출범
30. 크라운베이커리 파업 투쟁 승리
31. 전국화물노동자대회로 조직력 과시
32. 김태환 열사 살인 만행 규탄 투쟁 연대
33. 광양컨테이너부두 파업 투쟁 승리
34. 김동윤 열사 투쟁
35. 처우개선 등 정부 제도개선안 수용
36. 열린우리당·한나라당 전국 시도당 점거

2006년
37. 화물노동자 산업재해 심각
38. 운수산별 건설 토론회
39. 운수 4조직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
40. 삼성에 맞서 이기다
41. 배스킨라빈스 운송노동자 해고 철회 쟁취
42. 제천 아세아시멘트 72m 고공농성
43. 군산 두산테크팩 용광로 굴뚝 점거 농성
44. 대전 한솔제지 24일간 파업 투쟁
45. 운수정책연구소 설립
46. 운임제 등 법·제도 개선 쟁취 전국 순회선전전
47. 경산 일지테크 해고 맞서 차량 봉쇄 투쟁
48. 화물·덤프·레미콘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49. 표준요율제·주선료상한제 쟁취 총파업
50. 2006년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출범

2007년
51. 정유사들 유가 담합에 집단 소송 제기
52.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하루 파업
53. 한미FTA 반대 전국노동자대회
54. CJ GLS 운송노동자 파업 투쟁
55. 건영화물 파업 투쟁 승리
56. 화물연대-철도노조 공동투쟁
57. 서울우유지회 파업
58. SK에너지 운송노동자, “화물연대 인정하라” 파업
59. 건화통운 번호판 불법 매매 근절 투쟁

2008년
60. 광양산업단지 태인지회 파업으로 운송료 인상
61. 광화문 촛불에 ‘미국산 소고기 운송거부’로 결합
62. 노정합의 이행 촉구 6.13 총파업

2009년
63. 전주 하이트맥주 파업으로 고용승계 쟁취
64. 민주노총 모범조직상 수상
65. 여수컨테이너 운송료 인하 반대 파업
66. 화물노동자 이동 건강검진
67.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운송노동자 파업
68. 대한통운 집단해고에 맞선 박종태 열사
69. 전국 총파업으로 택배노동자 원직 복직
70. 권역별로 화물노동자학교

2010년
71. “표준운임제 도입 약속 지켜라”
72. 창원 LG전자 화물연대 탄압에 총파업
73. 대산석유화학단지 파업으로 운송료 인상
74. SK그룹 최철원 ‘맷값 폭행’ 논란
75. 주말마다 지부별 간부 기본교육
76. 특수고용노동자 640km 도보 행진

2011년
77. 부산에서 화물노동자 생존권 쟁취투쟁
78. 화물차량 증차 방침 저지 투쟁
79. 화물연대 조직 전환, 공공운수노조 출범
80. 더 큰 단결, “투쟁을 선포한다”
81. 평택항 전체 화물노동자의 요구와 투쟁
82. 화물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2012년
83. 공공운수노동자와 함께 6월 투쟁 선포
84. 공공운수노조·연맹 확대 간부 수련회에서 투쟁 결의
85. 전 조합원 파업 결의 완료
86. 화물-건설 공동파업 결의
87. 전국 총파업으로 운송료 인상 쟁취
88. 6.29 합의 이행 촉구 총파업

2013년
89. <화물연대신문> 창간
90. CJ대한통운 택배 총파업 전국 확산
91. 확대간부 전진대회 1,200명 참가
92. 화물운송시장 제도개선 방안 국회 토론회
93. 한국보랄석고보드 부당해고 철회 고공농성
94. ‘2013 달리자 화물연대’ 기본교육
95. 2013년 화물연대 선동학교
96. 5대 요구안 법·제도화 촉구
97. 철도파업에 ‘대체수송 거부’로 연대

2014년
98. ‘화물노동자 권리보장’ 전국 선전전
99. 조합원 비상총회, 총파업 결의
100. “나로부터 시작이다” 지회장 교육
101. CJ대한통운 택배 전 조합원 교육
102. ‘도로 위의 세월호, 화물차 과적 근절’ 사진전
103. 화물민생법안 처리 촉구 하루 경고 파업
104. 국제운수노련 세계총회 참석
105. 대우조선해양 운송노동자 파업·고공 투쟁
106. 풀무원 운송노동자 노조 가입해 파업

2015년
107. 울산 CJ대한통운 66일간의 파업과 2번의 고공농성
108. 대전 KG로지스택배 복직 투쟁
109. 동양파일에서 파업으로 해고 철회
110. ‘바른 먹거리’ 풀무원 갑질에 맞선 파업 투쟁
111. 갈등 해결 권역별 워크숍
112. ‘신자유주의 안전 위협과 운수노동자의 대안’ 국제심포지엄
113. 2015 민중총궐기에 ‘화물 총궐기’

2016년
114. 전국 조직담당자 교육 진행
115. 화사법 개정 촉구 전국 순회선전전
116. 2016 화물연대 총파업
117. ’박근혜 퇴진’ 2016년 민중총궐기
118. 화사법 개정촉구 지도부 국회 상경 투쟁

2017년
119. 화사법 개정촉구 조합원 상경 투쟁
120. 특수고용노동자 집회·기자회견·상경 투쟁
121. 안전매뉴얼 무시한 휴스틸에서 사망사고
122. 특수고용노동자들 “노조할 권리 달라”

2018년
123. 표준운임제, ‘안전운임제’로 바꿔 마침내 법제화
124. 포스코와 한판 대결로 생존권 지키다
125. 특수고용노동자들 “대통령은 약속 지켜라”
126. 미래전략위원회 구성
127. 코카콜라 운송노동자, 더는 공짜노동 안 한다

2019년
128. 2019년 화물노동자 총력투쟁 선포대회
129. 안성농협물류 집단해고 철회 쟁취
130. CJ대한통운 택배지부 전북지회 하루 파업
131. ‘비전 2025’ 정책대의원대회 1천 명 참가
132. 2020년도 안전운임 쟁취 총력투쟁

2020년
133. ‘마니커’의 거짓말, 집단해고 맞서 파업
134. 광양항 배후단지 안전운임 재설계 투쟁
135. 제주 BCT 파업, 지역 특성 고려한 운송료 쟁취
136. 울산 석유화학단지 안전운임제 재설계 투쟁
137. 부산항 배후단지 투쟁
138. 안전운임제 무력화에 맞서 6월 4일 하루 파업
139. 드디어 화물노동자도 산재보험 적용
140. 2021년도 안전운임 인상 투쟁
141. 영흥화력 화물노동자 추락사

2021년
142.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산재보험 전면 적용 촉구
143. 쌍용C&B 장창우 조합원 산재사고 대응 투쟁
144. 법·제도개선 촉구 6.18 경고 파업
145. 중대재해 근절 촉구 전국노동자대회
146. 파리바게트 SPC 운송노동자 48일 파업
147. ‘안전운임제·산재보험 전면 적용’ 11월 총파업

2022년
148. 2023년부터 모든 화물노동자 산재보험 적용
149.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 투쟁
150. 참프레 파업․고공 투쟁
151. 5.28 총파업 결의대회
152. 6월 총파업으로 국회 논의
153. 2022년 비상총회, 총파업 결의
154. 11월 무기한 총파업 돌입
155. 세계 유일의 강제노역, 윤석열 정권의 ‘업무개시명령’ 발동
156. 2022년 12월 31일, 안전운임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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