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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상의 생성적 패러다임과 영원한 미래 창조
지식과감성# | 부모님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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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선사문화를 통하여 한국철학의 연원을 찾고, 고조선 사상을 통하여 한국철학의 원형을 찾은 후에 그것을 바탕으로 삼국과 고려의 한국불교, 조선의 한국유학이 갖는 한국적 특성을 고찰한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서양철학의 형이하적 패러다임, 중국철학의 형이상적 패러다임을 포괄하여 중도, 역도를 바탕으로 영원한 현재적 시간관에 의하여 전개되는 생성적 패러다임을 한국철학의 특성으로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한국철학은 선사문화에서 연원을 찾을 수 있다. 대곡천의 암각화는 변화하는 현상의 근원인 시간성을 나타내고, 홍산의 옥기는 시간성을 객관화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물리적 시간으로 나타내며, 서해안의 고인돌은 물리적 시간을 다시 대상화하여 천지인의 물건적 세계로 나타낸다.
고조선 사상은 선사문화가 수와 언어, 도상을 통하여 체계화하고, 종합된 시간성 중심의 역사상이다. 역사상은 시간성의 시간화와 시간의 시간성화가 둘이 아닌 영원한 현재적 시간관을 바탕으로 영원한 생성적 세계관, 생성적 인간관에 의하여 제시되는 홍익인간사상이다. 홍익인간은 환인과 환웅, 단군, 웅호의 일삼一三의 관계를 통하여 제시되는 신문神文사상이다.
시간성 중심의 역사상은 외래사상인 불교와 성리학을 한국화하여 한국불교와 한국성리학을 낳았다. 중국불교, 중국성리학의 역방향에서 형이상적 패러다임에 의하여 현상을 초월하여 본성을 자각하고, 수기한 후에 순방향에서 실천하고, 하화중생하는 선지후행, 상구보리 하화중생과 달리 순방향과 역방향이 둘이 아닌 영원한 현재적 관점에서 하화중생과 상구보리가 둘이 아닌 쌍현귀기, 돈오점수를 제시하고, 성리의 도와 억음존양의 심법이 둘이 아닌 도학이다.
형이하적 패러다임에 의하여 현상이 전개되고, 형이상적 패러다임에 의하여 현상을 초월한 근원이 드러난다. 형이하적 패러다임에 의하여 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은 과학, 사회학을 들 수 있으며, 유럽철학도 이에 속한다. 이와 달리 형이상적 패러다임에 의하여 근원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 중국철학, 인도철학, 수메르문명을 들 수 있다.
두 패러다임은 물건적 상하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실체적 세계를 낳는 것과 달리 사건적 관점에서 형이상과 형이하가 둘이 중도, 역도를 바탕으로 매 순간 새롭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생성의 흐름을 낳는 패러다임이 생성적 패러다임이다. 이 패러다임의 한국철학의 세계를 나타낸다. 한국철학의 생성적 패러다임에 의하여 형이상과 형이하를 통합하여 자유자재하게 운용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중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이며, 작가, 유튜브 운영자이다. 그는 어린 시절 꾸었던 모두가 행복한 사람다운 세상을 찾아서 동양철학을 전공했다.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충남대학교 한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정년퇴직을 한 후에는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저서로 쓰고, 대중 강연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유튜브 향적산방을 통하여 주역과 정역을 바탕으로 유학, 불교, 도가, 도교, 기독교를 비롯한 여러 사상, 종교, 철학을 한국철학의 생성적 패러다임에 의하여 재해석하여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시작하는 말

제1부 선사문화와 역문화(易文化)
1. 대곡천의 암각화와 세 과정의 생성으로 그린 시간성
2. 홍산(紅山)의 옥기와 두 방향의 분합으로 담은 시간
3. 암사동 즐문토기와 시간을 객관화한 물건
4. 서해안의 고인돌과 천지인의 통합으로 나타난 공간

제2부 고조선문명과 생성적 패러다임
1. 고조선문명과 신문(神文)사상
2. 신문사상과 영원한 현재의 홍익인간
3. 홍익인간과 생성적 패러다임

제3부 한국불교와 생성적 패러다임
1. 의상의 화엄철학과 생성적 패러다임
2. 원효의 『금강삼매경론』과 생성적 패러다임
3. 지눌의 돈오점수론(頓悟漸修論)과 생성적 패러다임

제4부 한국유학과 생성적 패러다임
1. 세종의 『훈민정음』과 생성적 패러다임
2. 이진상(李震相)의 학문방법론과 생성적 패러다임
3. 김일부의 도학과 생성적 패러다임

제5부 생성적 패러다임과 한국의 미래
1. 형이하적 패러다임과 분석에 의한 문제의 정답 탐구
2. 형이상적 패러다임과 통합에 의한 문제 해소
3. 생성적 패러다임과 미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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