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드럽고 신비한 생명체'라는 뜻의 야와메는 그 이름처럼 일상의 순간을 말랑말랑하게 그려낸다. 어느 날 갑자기 말랑이별에서 태어나 홀로 출생 신고를 마친 야와메. 다음 단계는 편히 쉴 집을 구하는 것! 우연히 소개받은 규히하우스로 향하는데, 과연 어떤 이웃이 기다리고 있을까?
『부드럽고 신비한 생명체 야와메』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네 컷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 말랑한 별에서 태어난 작은 존재 야와메가 출생 신고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만화는 엉뚱하고 기발한 순간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감동을 의도적으로 설계하지는 않았다. 그보다는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한 성격과 행동이 그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독자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조용히 관찰자의 시선으로 그들을 따라가게 된다.
모리 유라가 창조한 세계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낯설고 독특한 공간이다. 그러나 그 낯섦은 이질적인 느낌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어떤 순간에서는 친근감을 자아낸다. 야와메와 이웃들의 생활은 현실과 닿아 있으면서도, 동시에 조금 벗어나 있기도 하다. 바로 이 미묘한 거리감 덕분에 독자는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이 세계에 스며들게 된다.
출판사 리뷰
일본 SNS 인기 캐릭터!
'부드럽고 신비한 생명체, 야와메' 단행본 출간"귀엽고 중독성 있는 캐릭터, 야와메! 오늘 출생 신고합니다."
'부드럽고 신비한 생명체'라는 뜻의 야와메는 그 이름처럼 일상의 순간을 말랑말랑하게 그려낸다. 어느 날 갑자기 말랑이별에서 태어나 홀로 출생 신고를 마친 야와메. 다음 단계는 편히 쉴 집을 구하는 것! 우연히 소개받은 규히하우스로 향하는데, 과연 어떤 이웃이 기다리고 있을까?
규히하우스에는 야와메 만큼이나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다. 미미파야, 쵸로게, 토이푸 등 다양한 주민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온기를 지니고 있다. '복슬복슬한 귀를 가진 존재'라는 뜻의 미미파야는 직접 몽글몽글한 뭉치를 만들어 귀처럼 붙인다. 그리고 누군가 그 귀를 부러워하면, 선뜻 내어주기도 한다.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장난꾸러기'라는 뜻의 쵸로게는 이름처럼 종일 가만있지 않고 움직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대접하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발견하면 주저 없이 손길을 내민다.
이번 단행본은 단순한 캐릭터와 세계관 소개를 넘어, 작가가 오랜 시간 그려온 '작고 따스한 세계'의 기록이다. 야와메가 지닌 부드러움은 결국 우리 안의 여린 마음과 닮아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의 마음속 여린 부분을 다정하게 쓰다듬는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작은 캐릭터 하나가 바꾸는 하루의 온도일본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모리 유라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따뜻한 감성의 캐릭터를 꾸준히 만들어왔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를 사랑해 온 그는 지금까지도 캐릭터를 '마음속 친구'처럼 여기며 작품을 그려낸다. 이러한 작가의 개인적 경험은 그의 작품 세계관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누구에게나 부드럽게 다가오는 캐릭터성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모리 유라의 작품은 SNS에서 "보고 있으면 힐링된다", "내 마음도 함께 말랑해지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자주 얻는다. 무해하고 포근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의 모습이 독자들에게 깊은 친밀감을 전달한다. 작가는 자신의 캐릭터들을 통해 독자들이 일상에서 잠시라도 편안함을 느끼고, 함께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상의 피로를 녹이는 다정한 세계『부드럽고 신비한 생명체 야와메』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네 컷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 말랑한 별에서 태어난 작은 존재 야와메가 출생 신고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만화는 엉뚱하고 기발한 순간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감동을 의도적으로 설계하지는 않았다. 그보다는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한 성격과 행동이 그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독자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조용히 관찰자의 시선으로 그들을 따라가게 된다.
모리 유라가 창조한 세계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낯설고 독특한 공간이다. 그러나 그 낯섦은 이질적인 느낌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어떤 순간에서는 친근감을 자아낸다. 야와메와 이웃들의 생활은 현실과 닿아 있으면서도, 동시에 조금 벗어나 있기도 하다. 바로 이 미묘한 거리감 덕분에 독자는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이 세계에 스며들게 된다.
정해진 교훈도, 강렬한 메시지도 없지만, 그보다 더 오래 남는 온기가 있다. 야와메의 작은 이야기들은 독자의 하루에 잔잔하게 스며들어 말없이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어릴 적부터 저는 만화 속 캐릭터들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캐릭터는 여전히 제게 '마음속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께도 야와메가 그런 존재로 느껴졌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후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리 유라
일본 SNS에서 활동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귀엽고 포근한 세계관의 캐릭터를 그린다. 캐릭터를 '마음 속 친구'처럼 여기는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편안하고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독자들로부터 "보고 있으면 힐링된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무해한 매력의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yaya_yawame
목차
프롤로그
시작의 땅
캐릭터 소개
출생 신고서
야와메
친절…?
한입에 꿀걱
쿠킹
미미파야
작업
상냥함
변종 돼지와의 만남
관리인
범인…?
쵸로게
음식 부스러기…?
마고파야
전 주인의 비밀
미미파야의 특기
핸드메이드
운동
산책
청소하는 날
특별식
귀?
열 수 없어
드링크 바
악몽
비상금
미미파야의 휴일
UFO
안경
과자
주름
이웃주민
레스토랑
요리사
혀
할아버지 사랑
돼지…?
말캉말캉
헤어스타일
트렌드
빵
슬림 팬츠
원반 던지기
춤
터키 아이스크림
선탠
아파트의 역사
반려동물
천체 관측
떡방아
졸려
미미파야 유체
베이비
걱정
자장가
겁쟁이
더블 산책
대기 줄
뽑기
마사지
번지점프
관람차
콘서트
온천
수수께끼의 생물?
미미우모의 다정함
수수께끼
마술사
라멘
미니
파야 세팅
얏호~
건강 검진
수박 깨기
사재기
새로운 디저트
치아
모자
독
찾았다
생명
프로페셔널
엑토플라즘
생
도둑
여의봉
재도전
족욕
온도 조절
우산
우산?
풍선
잠버릇
손바느질
미지의 물체
격투
베개
축제
마사지
레이어드
족발
헤어 세팅
감상
우모 탁본
대식가
쵸로게의 붓글씨
선물
조사 대상
메일
쵸로게의 하루
신남
다이어트
훌라후프
한계에서 계속
감기
털
지압
빼앗긴 파야
특징
관리인이니까
조커잡기
까치집
탄력
활용
터치
번역
타피오카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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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
웃긴 표정
원샷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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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오락거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