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일영
현재 한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향과전망』 창간에 참여해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고, 『창작과비평』 편집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한반도사회경제연구회, 창비학당,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을 만들어 함께 공부해왔다. 우리 사회의 대안체제 모델로 ‘한반도경제론’을 제기하고 연구하는 한편, 청년미래와 사회혁신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혁신가 경제학』(2015) 『새로운 진보의 대안, 한반도경제』(2009) 『중국 농업, 동아시아로의 압축』(2007) 『뉴노멀』(2017, 공저) 『한반도경제론』(2007, 공저) 『중국 대도시의 발전과 도시인의 삶』(2004, 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전병유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부교수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10년간 근무했고, 사회정책학회 회장, 노동경제학회 부회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의제별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노동경제학, 사회정책, 한국경제 등의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주된 저서로는 『한국경제 다시쓰기』(2017, 공저), 『다중격차, 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2016), 『다중격차2: 한국의 불평등의 구조와 역사』(2017, 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유철규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대 연구원, 매사추세츠대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한국경제학회 편집위원과 민주사회정책 연구원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금융제도와 금융구조조정, 기술경제학 등이 관심분야이며 노무현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불화와 공존』(2016, 공편저), 『혁신과 통합의 한국경제모델을 찾아서』(2006, 편저), 『구조조정의 정치경제학과 21세기 한국경제』(2000, 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상영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동산114를 창업해서 대표이사로 10년간 근무했고 한국주택학회회장을 역임하는 등 부동산분야의 실무와 이론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임대주택산업과 도시재생, 프롭테크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고, 학술적인 활동만이 아니라 산업계의 새로운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코로나19, 동향과 전망』(공저, 2020), 『서울리츠2030 신주거전략』(공저, 2017), 『내일의 부동산파워』(2009), 『아파트의 경제학』(2002) 등이 있다.
지은이 : 안병진
미국 정치 및 정치커뮤니케이션 전문가. 1967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사회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스쿨 대학원에서 미국 대통령의 가치와 커뮤니케이션 연구로 박사학위와 함께 한나 아렌트 상을 받았다. 뉴욕 시립대학교, 뉴스쿨 대학 등에서 미국 정치를 가르치다 2003년 귀국한 뒤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 겸 미국학과 교수와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장을 거쳐 미래문명원 교수로 있다. KBS·SBS·YTN 등 주요 방송 매체에서 미국 정치 논평 패널과, <한겨레><경향신문><코리아헤럴드>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비영리 사회운동단체인 나눔문화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마이크로 소프틱스』(2001), 『노무현과 클린튼의 탄핵 정치학』(2004),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와 보수주의 위기의 뿌리』(2008), 『다시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2012),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2016) 등이 있다.
지은이 : 박성원
처음에는 경제적 성공의 기회를 찾는 방법론으로 미래학을 이해했다. 그러나 정작 미래학을 공부하면서 그 기회라는 것이 결국 자신의 것이 될 수 없음을 알았다. 많은 기회를 미리 알아도 거의 활용하지 못하는 삶에서 미래 연구는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그 기회는 남들이 설계해놓은 게임에서 이미 정해진 사람에게만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 적용해도 별로 다르지 않다. 세계가 이렇게 굴러간다면 미래는 평범한 우리에게 희망이 될 수 없음을 폭로하는 것이 미래학의 역할이라고 재정의했다. 이런 작업은 미래 연구의 주요한 동기로 작용했지만, 좌절을 반복하는 삶의 구조를 그저 폭로한다고 현재의 삶이 쉽게 바뀌지 않음도 여러 차례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지금은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조건과 환경은 무엇일지를 탐색하고 있다.2007년 미국 하와이대학 정치학과 대학원에 입학, 미래학 1세대로 불리는 짐 데이터 교수 밑에서 미래학을 공부했고, 2012년 ‘참여적 미래 연구의 효용성’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에서 기술 예측에 따른 사회변화를 연구했고,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서 예측 방법론을 가르쳤다. 지금은 국회미래연구원에서 중장기국가미래전략을 연구하고 있다.2010년 세계 미래연구 전문가 협의회 우수논문상, 2013년 저널 오브 퓨처 스터디스 최우수논문상, 2017년 세계미래학연맹이 수여한 탁월한 젊은 미래학자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석현
인텔리전스코(intelligencekor.kr) 대표 및 파트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수학과 석사를, 미국 노터담대학(U. of Notre Dame) 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과학기술혁신 지표를 연구했으며 해당 주제의 보고서를 다년간 저술했다. 지금은 한국사회에 대한 체계화되고 깊이 있는 이해, 그리고 한국인들의 세계에 대한 이해 기반을 넓히기 위해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편집인 및 발행인으로서 창간호를 준비하고 있다.
지은이 : 김양희
세종대 학사, 동경대 경제학 석사 및 박사. 삼성경제연구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을 거쳐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부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대학을 휴직하고 국립외교원에서 경제통상연구부장이라는 ‘어공’이 되어 뉴노멀 시대의 외교정책을 공부하고 있다. 이론보다 현실에서 연구주제를 끌어내려고 한다. 일본의 대한수출규제,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 등이 최대 관심사다. 저서로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2016, 공저), 『분단 70년의 국제관계』(2016, 공저) 등이 있다. 최근 논문은 “한미 FTA 계기 국내 자동차세 개정에 대한 연구”(2017), “FTA 역외가공 조항을 활용한 개성공단산 제품의 수출 지원 정책 평가”(2017), “일본의 아베노믹스와 명목임금 결정요인 고찰”(2018) 등이 있다.
지은이 : 김유빈
국회미래연구원 신성장동력 및 과학기술혁신 분야 연구위원이다. 서강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에서 공학박사와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 객원교수를 겸임하며, 한국기술혁신학회 상임이사, 미래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혁신과 빅데이터 기반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연구 프로파일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논문과 수행한 연구로 “The Economic Benefits of Big Science R&D”(2017), “과학기술정책 과학화 이론 및 활용연구 활성화 지원”(2017),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 특성에 따른 기관평가체계의 발전방향”(2017), “논문·특허 기반 이종분야 공통기술 식별을 통한 융복합연구 전략수립”(2015) 등이 있다.
머리말 팬데믹, 한국사회 변화의 분기점
1부 코로나19와 한국형 대응 모델
제1 토론/ 한국의 방역, 어떻게 미국을 앞서게 되었나
코로나, 또 하나의 역사적 분기점
각국의 대응과 한국형 방역 모델
한국, 선제적 진단으로 큰 효과
유럽에서의 확산과 동아시아의 선방 이유
금융위기 때 긴축했던 독일도 초유의 부양책
V자 반등이냐 U자 반등이냐
수축사회의 징후들
기술과 행정 결합한 혼합형
개방과 통제의 새로운 방역 모델, 관료제가 큰 힘
정치권의 무능과 시민사회의 위대함
다른 가치와 다른 태도 가진 리더십 필요
01 퇴조하는 서구와 상승하는 한국의 자유주의; 국내 질서의 혼돈과 넥스트 리더십
조국과 정은경 현상이 공존하는 기이한 나라
미국과 한국의 서로 다른 이중 민주주의
총선 이후 넥스트 리더십을 통한 선도적 미래 모델 가능성?
02 코로나 이후 한국의 위상 전망: 아시아발 노르딕국가의 가능성
코로나의 국내외 확산
한국의 코로나 대응의 특징
코로나 이후 한국의 위상
· 서구 자유주의와 아시아 관료적 통치의 결합 모델
· 글로벌 생산망의 주축으로서의 한국
· 아시아 문화적 규범의 리더로서의 역할
노르딕 국가 모델의 가능성
03 코로나 위기와 뉴노멀; 고통스러운 전환 시기
역사적 분기점?
뉴노멀이라는 체제전환
기술과 글로벌체제의 전환
전환기의 2020년
한국형 뉴딜의 길은 있는가
2부 코로나19와 한국경제
제2 토론/ 한국경제 본격 위기 언제 오나
표면적으로는 외부 위기, 심각한 문제 가려져
제조업 위기 오래된 얘기, 자동차 산업도 구조조정
주거 부문과 달리 상업용 부동산 큰 충격
노동환경의 새로운 변화들
우리나라도 100조 원은 써야 방어 가능
미국 연준, 리먼사태 10배 충격 느껴
자영업 몰락, 가계부채 위기로 이어질지가 관건
정부 역할, 국가 개입 커질 듯
2차 충격에 대책 있나
04 2차 위기가 더 두렵다
기업 부도위험 지표 높아져
탈공업화 추세에도 한국 제조업은 세계 2위
삼성전자, 현대차에서 변화 시작될 것
근무형태, 임금체계 변화 등 노사관계에 영향
05 부동산시장은 안전한가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특성
코로나 위기와 부동산시장 동향
코로나 위기가 부동산시장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
새로운 주택체제 전망과 과제
06 코로나19 위기 전망과 정책 대응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다르다
생명 살리는 것이 생산과 생활 살리는 것
타깃형과 보편적 지원 결합해야
2차 파동에 대비해 50조 원 준비 필요
소외계층에 더 많은 재정 투입해야
데이터 기반 정책 필요
3부 코로나19와 미래사회
제3 토론/ 팬데믹 이후, 일과 삶의 거대한 변화들
출석 체크하고 잠자도 되는 ‘온라인 개학’
과학적 의사결정 위한 정보 중요성 대두
국제 협력 통한 문제해결 필요
디지털 경제시대, 정보격차 해소도 관건
온라인 교육, 교사 역량과 콘텐츠 질 높여야
단순 제조업이 생명산업으로 부각
감염병 연구개발, 양치기 소년 되지 말아야
과학에 근거한 각국의 합의 체계 중요
07 코로나 이후 사회변화
시기를 막론하고 벌어진 사회적 변화
· 시기 막론하고 변화 확인돼 혁신적 대응이 필요한 분야
· 새로운 변화 관찰돼 다각적 논의 필요한 분야
그밖에 논의해야 할 사회변화 이슈들
08 이전과는 다른 일상을 준비하기 위한 의기투합
세계적 감염병이 남긴 상처
네트워크를 통해 살펴본 시기별 이슈의 특징
· 사회적 회복이 논의되기 시작한 사스
· 첫 펜데믹 불러온 신종플루, 사회적 극복 노력의 중요성
· 정부-시민 간 소통 통한 협력이 필요했던 메르스
· 반복되는 이슈, 새로운 이슈 모두 마주하는 코로나19
· 근본적인 해결 방법 찾기 위한 전문가 사회의 책임
09 코로나19가 초래할 국제경제질서의 미래와 국제협력의 추진 방향 ? 한국의 시각
코로나19가 드러낸 국제경제질서의 전환 징후
코로나19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코로나19 이후 국제협력의 추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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