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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일은 된다
정신세계사 / 마이클 A. 싱어 지음, 김정은 옮김 / 2016.06.21
15,000원 ⟶ 13,500(10% off)

정신세계사소설,일반마이클 A. 싱어 지음, 김정은 옮김
그저 숲 속의 소박한 명상가였던 저자가 자기 삶의 흐름을 무조건 신뢰하기로 결심한 이후로 펼쳐진 40년간의 경이로운 여정에 관한 책. 이 책은 듣기 좋은 성공담으로만 채워진 책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의 백미는, 마이클 싱어가 비리를 저지른 부하직원의 농간으로 FBI와 힘겨운 법정공방을 벌이게 되는 순간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명예롭지 못하게 회사에서 물러나면서도 여전히 삶의 흐름을 신뢰했고, 평소 미뤄왔던 명상서 집필에 전념할 좋은 기회로 여겼다. 결과적으로 미정부는 그에 대한 기소를 취하했고, 그는 뉴욕타임즈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의 작가가 되었다. 이제는 숲 속의 소박한 명상가로 다시 돌아간 그의 ‘내맡기기’ 실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감사의 말 서문 1부 깨어남 1. 외침도 아닌 속삭임만으로 2. 나를 알아가기 시작하다 3. 선(禪)의 기둥 4. 절대 고요 5. 절대적 평화에서 절대적 혼란으로 6. 국경 너머 남쪽으로 7. 두려움의 스위치를 내리다 8. 홀연히 찾아온 영감 9. 약속의 땅 10. 신성한 오두막을 짓다 11. 그대여, 수도원으로 가라 12. 제자가 준비되면 스승이 나타난다 2부 위대한 실험이 시작되다 13. 일생의 실험 14. 삶이 앞장선다 15. 왕자와 거지 16. 보이지 않는 손을 따라 미지의 세계로 17. 나의 첫 번째 취업 면접 18. 밧줄 놓아 보내기 19. 받아들임, 받아들임, 더 많은 받아들임 20. 평생에 가장 중요한 부탁 3부 은둔에서 봉사로 21. 살아 있는 스승의 부름 22. 샥티팟 23. 게인즈빌에 구루를 모시다 24. 사원을 짓다 25. 가슴 차크라가 열리다 26. 그대여, 아쉬람으로 가라 4부 내맡김의 사업 27. 회사가 탄생하다 28. 건축업자 29. 커뮤니티 은행 30. 끝없이 펼쳐지는 유니버스 템플 31. 크리쳐의 변신 5부 값없이 소중한 것의 탄생 32. 개인적 자아에서 개인용 컴퓨터로 33. 메디컬매니저의 탄생 34. 초기 프로그래머들 35. 발사준비 6부 자연스러운 성장을 이끄는 힘 36. 성공의 발판 37. 업계가 우리의 문을 두드리다 38. 확장해가는 사원 7부 먹구름이 무지개가 될 때 39. 마법의 손길 40. 무시무시한 변화의 전령 41평범한 대학원생에서 대학교수, 건축업자, 프로그래머, 전미 의료전산화를 이끈 CEO, 대규모 영성공동체의 리더, 뉴욕타임즈 종합 1위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 맨몸으로 성공의 끝까지 가본 한 명상가의 리얼 스토리 Life Knows Better! 이것은 그저 숲 속의 소박한 명상가였던 저자가 자기 삶의 흐름을 무조건 신뢰하기로 결심한 이후로 펼쳐진 40년간의 경이로운 여정에 관한 책이다. 삶이 우리에게 주려는 것이 우리가 애써 얻어내려 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 많을 수도 있지 않을까? 마이클 싱어의 ‘내맡기기’ 실험은 바로 이 간단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 마음속에 현실의 대안을 지어내놓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현실과 싸우는 게 더 나은 걸까, 아니면 내가 원하는 바는 내려놓고 완벽한 우주를 창조해낸 그 힘에 내맡기는 게 더 나은 걸까? 이 실험은 속세를 떠나자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삶 속으로 뛰어들어 더 이상 개인적인 욕망과 두려움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자리에서 살자는 것이다.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저자는 어떻게 손대는 일마다 ‘대박’을 터트리게 되었을까? 우리의 마음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을 발견하면 그것에 대해 왁자지껄 떠들기 시작한다. 마음의 이 호블호야말로 우리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주절대는 목소리의 실체이다. 마이클 싱어는 애초에 큰 성공을 계획하거나 바란 사람이 결코 아니었다. 대학원생 시절 요가와 명상에 푹 빠지게 된 그는, 다만 내적 자유와 평화를 얻겠다는 시도의 일환으로서 이 마음의 수다에 완전히 귀를 닫는 연습을 시작했다. 그리고 삶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해 가져다주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데에만 의지를 발휘하리라고 마음먹었다. 내맡기기란 내가 하는 일 하나하나를 우주가 내게 직접 주문한 것처럼 대하는 것 이후로 40년간 일어난 일들은 경이롭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머릿속 목소리의 우려대로 삶이 산산조각나기는커녕 오히려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다. 무심코 행한 일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열정을 쏟은 일들, 겁이 났지만 명상수행의 일환이라 여기고 부딪혀본 일들이 마치 누가 각본이라도 짜둔 것처럼 맞물리며 그를 연매출이 수억 달러에 달하는 회사의 CEO 자리로 올려놓았다. 이 과정에서 그가 한 일은 자기 자신을 과감하게 내려놓고 매 순간 삶의 흐름을 신뢰한 것뿐이었다. 우주의 계획은 우리 마음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스케일이 언제나 훨씬 더 크다 이 책은 듣기 좋은 성공담으로만 채워진 책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의 백미는, 마이클 싱어가 비리를 저지른 부하직원의 농간으로 FBI와 힘겨운 법정공방을 벌이게 되는 순간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명예롭지 못하게 회사에서 물러나면서도 여전히 삶의 흐름을 신뢰했고, 평소 미뤄왔던 명상서 집필에 전념할 좋은 기회로 여겼다. 결과적으로 미정부는 그에 대한 기소를 취하했고, 그는 뉴욕타임즈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의 작가가 되었다. 이제는 숲 속의 소박한 명상가로 다시 돌아간 그의 ‘내맡기기’ 실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020 에듀윌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최신기출유형 + 실전모의고사 4회
에듀윌 / 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은이) / 2020.01.05
21,000원 ⟶ 18,900(10% off)

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은이)
2019년 상, 하반기 기출 문제를 복원하여 이를 바탕으로 GSAT 빈출 유형을 49개로 요약, 정리하였다. 또한 계산 과정이나 풀이 과정만을 단순히 나열하는 해설을 지양하고 실제 시험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적인 시험장 풀이법을 제시하였다. 여기에 최신 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4회를 제공하여 단 한 권으로도 GSAT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PART Ⅰ 최신기출유형 01 언어논리 02 수리논리 03 추리 04 시각적사고 PART Ⅱ 실전모의고사 01 실전모의고사 1회 02 실전모의고사 2회 03 실전모의고사 3회 04 실전모의고사 4회 PART Ⅲ 인성검사 [별책] 실전풀이집 [부록] 빈출 사자성어 압축 PDF 2020 에듀윌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최신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 4회 GSAT 1위, 최신기출+모의고사 한 권으로 단기 합격! 2019 하반기 기출복원 문제 수록 GSAT 전 유형 핀포인트 정밀분석 자료해석, 추리, 시각적사고 빨리 푸는 실전스킬 70개 수록 GSAT 최신 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4회 수록 실제 시험장 풀이법을 그대로 담은 시험장풀이 제공 GSAT 최신 기출분석 무료특강 및 빈출 사자성어 압축 PDF 제공 GSAT는 다른 대기업 인적성검사와는 다르게 출제 유형에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항상 나왔던 유형이 반복적으로 출제되어 대비가 수월하지만, 이는 다른 수험생에게도 동일한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남들보다 더 세세하게 기출 유형을 파악하고 빠르게 풀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본 교재는 2019년 상, 하반기 기출 문제를 복원하여 이를 바탕으로 GSAT 빈출 유형을 49개로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계산 과정이나 풀이 과정만을 단순히 나열하는 해설을 지양하고 실제 시험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적인 시험장 풀이법을 제시하여 '불싸트' 시대를 살아가는 수험생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여기에 최신 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4회를 제공하여 단 한 권으로도 GSAT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더 다양한 학습을 원하는 수험생을 위하여 GSAT 최신 기출분석 특강과 수포자 부활 특강 및 삼성 면접 특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추리 영역에서 꼭 출제되는 사자성어 유형을 쉽고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핵심만 골라 담은 빈출 사자성어 압축 PDF를 제공하여 최종 합격까지 빈틈없이 준비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 (1) 최신기출유형 GSAT 4개 영역을 기출 유형 49개로 세분화하여 GSAT에서 출제되는 모든 유형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2019년 하반기에 출제된 기출 문제 일부를 연습문제에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각 유형별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실전스킬 70가지를 제시하였고, 실전스킬이 사용되는 시점을 세세하게 표시하여 GSAT 유형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실전스킬은 쉽게 복습할 수 있도록 따로 정리하여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언어논리와 수리논리의 최신 기출분석 특강을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돕고 있습니다. (2) 실전모의고사 4회 최신 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4회를 구성하여 실전스킬을 적용하고 완전히 체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시험장에서 반드시 써먹어야 할 시험장풀이를 제시하여 수험생들이 인적성검사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습니다. 계산하지 않고 자료해석을 푸는 방법, 보다 빠르게 경우의 수를 줄여나가는 추리 요령, 눈으로 보고 바로 풀 수 있는 시각적사고 테크닉을 활용한 해설을 제시하여 GSAT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인성검사 삼성만의 독특한 인성검사 유형을 설명하고 연습용 인성검사 문제지를 제공하여 삼성 인성검사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록) 빈출 사자성어 압축 PDF 2018년부터 상식 영역이 폐지되면서 추리 영역에서 꼭 출제되는 사자성어 유형을 쉽고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핵심만 골라 담은 빈출 사자성어 요약집을 제공합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과학 100가지
어스본코리아 /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조지 마틴 외 그림, 최새미 옮김, 로저 트렌드 외 5명 감수 / 2017.06.29
13,000원 ⟶ 11,700(10% off)

어스본코리아자연,과학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조지 마틴 외 그림, 최새미 옮김, 로저 트렌드 외 5명 감수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시리즈이다.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부터 ‘어떻게 우주가 태어났을까?’에 이르는 과학자들의 ‘물음’을 통해 밝혀진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정보들을 다채롭게 담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온갖 자연과 사물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하나하나 발견할 수 있다. ‘지구는 빨라요… 지구의 어떤 것보다도.’, ‘초고층 빌딩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해요.’, ‘망원경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아요.’, ‘멸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아주 작은 수중 생물이… 날씨를 바꿀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한때 고래는… 네 발로 걸었어요.’ 등 흥미로운 100가지 화제를 제시하고 관련된 원리와 진실을 깨우쳐 준다. 우주론부터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구 과학, 항공 역학 등 과학 분야에서 재미있는 사실들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생명의 조상, 대기의 구조, 칼 린네의 학명 체계와 같은 중요 개념부터 지구의 속도,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를 찾는 영역, 번개의 온도,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생물들, 인간 컴퓨터, 살아 있는 나무의 반전 등 분야를 넘나드는 최신 과학 정보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과학 이야기가 가득하다.1. 우주에는… 모든 것이 있어요. 2. 광년이란… 시간이 아니라 거리를 재는 단위예요. 3. 지구의 모든 생명은… 조상의 조상을 따라 올라가면 결국 같은 조상을 만나요. 4. 지구는 빨라요… 지구의 어떤 것보다도. 5. 내 몸의… 65퍼센트가 산소예요. 6. 우리 집 쓰레기가… 새 옷으로 변신해요. 7. 초고층 빌딩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해요. 8. 대기가 없다면… 우리는 지구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예요. 9. 지구 최초의 깃털은… 나는 데 쓰이지 않았어요. 10. 독이 몸 안에 들어온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나아요. 11. 달은 빛나지 않아요… 태양으로부터 받은 빛을 반사할 뿐이에요. 12. 사람 위 속 산성 물질은… 식초보다 10배나 강한 산이에요. 13. 날렵한 유선형은… 공기와 물을 가를 수 있어요. 14. 망원경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아요. 15. 불꽃놀이는… 말소리보다 1,000,000,000배나 더 시끄러워요! 16. 칼 린네는… 생물을 설명하는 방법을 만들었어요. 17. 유인원과 원숭이는… 사람과 아주 가까운 친척이에요. 18.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19. 지표면은… 대부분이 물이에요. 20. 지구의 나방 중 3분의 2는… 아직 과학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어요. 21. 멸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22. 지구는… 사실 완전히 단단하지 않아요. 23. 지진 해일(쓰나미)은… 때로 초고층 빌딩만큼 크게 일어나요. 24. 마리 퀴리는… 자신의 발견 때문에 죽고 말았어요. 25. 인은… 불에 잘 타고 독성이 있지만,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해요. 26. 항성은 타오르고 변신해요… 수십억 년 내내 평생 동안 말이에요. 27. 과학자들은 외계 생명체를… 골디락스 영역에서 찾아요. 28. 아주 작은 수중 생물이… 날씨를 바꿀 수 있어요. 29. 세계에서 가장 큰 생물은… 버섯이에요. 30.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생물은… 현미경으로도 볼 수 없어요. 31. 땅 속의 석유는… 수백만 년 전 살았던 동식물로부터 왔어요. 32. 지구에는 두 개의 북극과… 두 개의 남극이 있어요. 33. 지구의 자기상 극점은… 끊임없이 움직여요. 34. 다리를 받치는 기둥들은… 간격이 2킬로미터에 이를 수 있어요. 35. 번개는 태양 표면의 온도보다… 5배나 뜨거워요. 36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보고… 길을 찾아요. 37. 우주의 대부분은… 보이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38. 화산 폭발은… 지각이 녹으면서 일어나요. 39.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이… 유럽에 흉년과 굶주림을 몰고 왔어요. 40. 우주 로켓은… 발사 3분 만에 연료의 4분의 3을 태워요. 41.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수십억 개의 원자로 이루어졌어요. 42. 원자는 너무 작아서… 제대로 보기 어려울 정도예요. 43. 놀라울 정도로 긴 역사는… ‘깊은 시간’이라는 단위로 잴 수 있어요. 44. 가장 오래된 동물은… 아마 영원히 살 수 있을 거예요. 45. 간단한 도구로…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들어요. 46. 꿀벌은… 행성을 먹여 살려요. 47.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의 높이보다 깊어요. 48. 우주에서 살아남기란… 역시 사람의 몸으로는 어려워요. 49. 몸속의 세포 500억 개가… 날마다 스스로 파괴돼요. 50. 집파리는 윙윙댈 때면… 언제나 파(F) 음을 내요. 51. 거미줄은… 철사보다 두 배나 강해요. 52. 정전기는… 자동차에 페인트를 칠할 때 쓰여요. 53. 파란 하늘은… 빛의 속임수라고 할 만해요. 54. 뫼비우스의 띠는… 면이 하나이고, 모서리도 하나예요. 55. 북극제비갈매기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 멀리 이주해요. 56. 빛은… 태양계를 지나는 우주선을 밀어내지요. 57. 빛이 원자를 쥐어짜서… 핵융합을 일으켜요. 58. 간단한 지레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어요. 59. 지구의 낮은…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60. 길이 2미터의 DNA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포에 들어 있어요. 61. 어떤 씨앗은… 수천 킬로미터를 여행해요. 62. 찰스 다윈은… 우리가 생물을 생각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꿨어요. 63. 진화는… 언제나 일어나요. 64. 겨울잠을 자는 동안… 숨을 완전히 멈추는 동물도 있어요. 65. 목성의 거대한 빨간 점은… 지구보다 큰 폭풍이에요. 66. 고래는 손가락뼈가 있어요… 비록 손가락은 없지만요. 67. 한때 고래는… 네 발로 걸었어요. 68. 과학 소설은… 실제 발명을 이끌어요. 69. 미래에는 우주 엘리베이터가… 우주 비행사들을 궤도로 올려줄 거예요. 70. 문어는… 심장이 세 개예요. 71. 최초의 컴퓨터는… 바로 인간이었어요! 72. 박쥐는… 먹이를 잡기 위해 소리의 울림을 이용해요. 73. 종유굴(석회 동굴)은… 물이 석회암을 조각해 만들어요. 74. 목성에… 67개의 달이 있어요. 75. 약 4,000번의 지진이… 날마다 일어나요. 76. 무엇인가 기억할 때… 기억이 바뀌는 걸 막을 수 없어요. 77. 사람의 코는… 최대 1조 가지의 냄새를 구분해요. 78.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너무 똑똑해서… 의사가 죽은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갔어요. 79. 아인슈타인은 세상을 바꿨어요… E=mc2이라는 공식을 발견했거든요. 80. 순전히 운으로… 대단한 발견을 할 수 있어요. 81. 나비와 벌은… 악어의 눈물을 마셔요. 82. 곤충은 아주아주 많아서… 사람보다 2억 배나 많아요. 83. 철로… 우리가 쓰는 금속의 95퍼센트를 만들어요. 84. 연필과 다이아몬드는… 같은 재료로 만들어져요. 85. 다이아몬드 비가 내릴지도 몰라요… 목성에서라면 가능해요. 86.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과학자는… 증기 기관이 달린 기계식 컴퓨터를 설계했어요. 87.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영국의 어느 백작 부인이었어요. 88. 일각고래는… 해양학자들을 도와줘요. 89. 태양은… 태양계 물질의 99.8퍼센트를 만들어요. 90. 살아 있는 나무는… 사실 거의 죽어 있어요. 91. 붓꼬리나무두더지는… 매일 밤 술을 마셔요. 92. 우주의 암석은… 언제나 지구로 떨어져요. 93. 지구의… 무게가 계속 줄어들어요. 94. 수많은 발명은… 자연을 관찰하다 우연히 시작됐어요. 95. 난수는… 언제나 무작위가 아니에요. 96. 가장 검은 검은색은… 과학자들이 우주를 더 깊숙이 볼 수 있게 도와줘요. 97. 가장 시끄러운 산호초가… 가장 건강한 산호초예요. 98. 우리는 생각보다… 더 늙었어요. 99. 한 장의 순수한 금은… 투명해 보일 정도로 얇을 수 있어요. 100. 인터넷은… 수억 킬로미터의 케이블로 이어졌어요. 낱말 풀이 근현대의 과학적 발견 찾아보기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Surrey Advertiser》 새로운 물음과 놀라운 사실들이 가득한 가장 매력적인 ‘과학’책 ◆ 초등 '과학'부터 최신 과학 정보까지 담아낸 신개념 과학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과학 전반, 우리 몸, 우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주제를 보다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토픽을 뽑아 한 권에 담아냈어요. 각각의 소주제는 어려운 정보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글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이미지로 치밀하게 디자인되었어요. ‘한 사람의 머리카락에… 작은 규모의 군대가 매달릴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하루에 해가 15번이나 져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는요.’와 같이 호기심을 일으키는 소주제들을 제시해 아이들이 과학적 사실을 탐구하는 재미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교과서 속 내용부터 낯설고 신기한 사실까지,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따끈따끈한 최신 교양을 쌓을 수 있답니다. ◆ 고생물학에서 핵물리학까지,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를 탐구하는 과학의 모든 것! 과학은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리와 법칙을 찾아내는 학문이에요. 이 책은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부터 ‘어떻게 우주가 태어났을까?’에 이르는 과학자들의 ‘물음’을 통해 밝혀진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정보들을 다채롭게 담았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온갖 자연과 사물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하나하나 발견할 수 있지요. ‘지구는 빨라요… 지구의 어떤 것보다도.’, ‘초고층 빌딩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해요.’, ‘망원경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아요.’, ‘멸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아주 작은 수중 생물이… 날씨를 바꿀 수 있어요.’, ‘자동차는… 코코넛으로 달릴 수 있어요.’, ‘한때 고래는… 네 발로 걸었어요.’ 등 흥미로운 100가지 화제를 제시하고 관련된 원리와 진실을 깨우쳐 주지요. 우주론부터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구 과학, 항공 역학 등 과학 분야에서 재미있는 사실들을 만날 수 있어요. 모든 생명의 조상, 대기의 구조, 칼 린네의 학명 체계와 같은 중요 개념부터 지구의 속도,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를 찾는 영역, 번개의 온도,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생물들, 인간 컴퓨터, 살아 있는 나무의 반전 등 분야를 넘나드는 최신 과학 정보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과학 이야기가 가득하지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과학자들이 던진 새로운 물음에서 영감을 받아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지적 모험을 시작할 수 있어요.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과학은 물론이고 최신 과학 이슈까지 두루 살펴보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거예요. ◆ 복잡한 원리를 한눈에 알아보게 하는 인포그래픽식 구성 100가지 소주제는 각각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했어요.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매 페이지는 그림과 도표, 그래프, 순서도, 칸 만화 등의 여러 방식을 충분히 활용해서 글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되었어요. 크기를 비교하고, 거리를 가늠하고, 순서를 이해하고, 부분을 확대해 보고, 전체를 파악하고, 구조를 알아보기 쉬워서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어요. 한편, 100가지 이야기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손이 닿는 대로 읽어도 좋도록 2분의 1쪽에서 2쪽에 이르는 짧은 분량으로 실었어요. 부록으로 낱말 풀이와 찾아보기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내용을 그때그때 찾아보기에도 좋아요.


단어의 사연들
웨일북 / 백우진 (지은이) / 2018.12.28
13,000원 ⟶ 11,700(10% off)

웨일북소설,일반백우진 (지은이)
한국인으로 살아오면서 수없이 주고받았던 단어들을 마치 어린아이가 처음 말을 배우듯이 낯설게 바라본다. 단어를 실마리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을, 생각을 소리에 실어내는 방식을 포착해 풀었다. 저자 백우진에게 단어는 20여 년간 활자 매체에서 기사를 쓰는 내내 ‘말동무’ 같은 존재였다. 시간이 빌 때마다 약 2,400쪽인 사전을 한 단어 한 단어 읽으면서 눈에 띄는 표제어를 적어나갔다. 그러다 자주 쓸 만한 우리말 단어를 모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채운 메모를 간직하며 우리말을 궁리했다. 이 책은 그렇게 언어를 탐식(貪識)하기에 이르러온 과정에 관한 저자의 보고서(寶庫書)이기도 하다.들어가며: 말할 수 없는 것까지 말하기 위해 1. 단어가 공간에 녹아든 사연 : 낱말의 문화 -그냥 좀 아까워서 -때 미는 사람들, 억울한 사람들 -여미려 해도 여밀 깃이 없어 -파란색과 국방색 -눈으로 말하는 사람들 -배고픔의 6단계 -말에 콩을 넣으면 -콩이 어떻게 하늘까지 자랄까 -기회를 별러, 결의를 벼리고 -서슬은 무섭고 윤슬은 예쁘다 -마실 때 나는 소리 -모음의 감각 -준첩어가 올망졸망 -블링블링 대롱대롱 -소리에 가깝게 받아쓰기 -유의어 사전 -쇼미더‘라임’ -법쪽에 계신 분 -아재개그를 위한 변명 2. 단어가 오래전 태어난 사연 : 낱말의 유래 -불맛을 내는 단어 -고양이와 나비 사이 -“제가 깁니다.” -붉어서가 아니라 뾰족해서 -슬픈 넉점박이 -도토리를 먹어서 돼지 -뒷담화가 필요하다 -핑킹가위로 바삭바삭 -벼락박과 바람벽 -서울로 오기까지 -남산이 많은 이유 -한자 꿰맞추기 -쑥스러움을 덜어보려고 -오징어가 까마귀를 먹는다? -‘싱숭생숭’의 싱숭생숭한 어원 -양복과 함께 들어온 단어 -한국식 외래어 3. 단어가 헤치고 모여든 사연 : 낱말의 규칙과 변화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 -‘뱅이’의 족보 -떨새와 차도녀 -‘러미’라는 어미 -송이버섯, 표고버섯, 검버섯 -발목 옆은 복사뼈, 손목 옆은 무슨 뼈? -어렵다, 어지럽다 -숭이, 통이, 퉁이, 뚱이 -씬 있는 낱말 -그렇게 어리버리하다가는 -가난하게 살지언정, 일거리가 없을망정 -‘작은뜸부기’보다 작은 뜸부기 -리, 리,리 자로 끝나는 말은 -역순사전을 갖고 싶다 -이를 꼭 쑤셔야 할까 -단어 생태계의 적자생존 -발라내고, 되살리고 -‘없다’ 때문에 없어진 말들 -한중영 작명 센스 4. 단어가 그동안 숨었던 사연 : 낱말의 재발견 -당신의 결을 살릴 수 없다면 -귀얄의 말맛 -도사리처럼 떠난 사람 -돌땅을 뚝딱 -오늬무늬의 리듬 -우듬지 사이로 검푸른 하늘 -할머니 손등에 보굿 같은 세월 -이랑이 고랑 되고, 고랑이 골짜기 되고 -갑자기 하는 설거지 -가위의 중요한 부위 -샅치기 샅치기 샅뽀뽀 -어디 있기는, 고섶에 있잖아 -속담의 추억 -어깨를 결고 걷기 -부레가 끓자 부아가 나다 -전 꼽사리인데요 -‘윙’이 두 번을 넘으면 -바지의 맵시, 말씨의 맵시 나가며: 말을 홀로 생각하는 연습 참고문헌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이다 말할 수 없는 것까지 말하기 위한 단어 공부 우리는 우리말의 한계를 알아야 우리가 보는 세계의 한계를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는 우리말의 한계를 알아야 그 한계를 어떻게 확장할지 궁리하고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 서문 중에서 “왜 한국어에만 ‘억울하다’가 있을까?” 어떤 사회에 있는데 다른 사회에는 없는 단어가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인들이 목욕탕에서 미는 ‘때’에 해당하는 한 단어가 영어에는 없다. 영어로 때를 표현하려면 ‘dirt and dead skin cell’이라는 식으로 풀어야 한다. 그렇다고 영어권 사회 사람들의 몸에 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때를 미는 문화가 없을 뿐이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는 사람들을 억울한 상황으로 몰아넣는 경우가 다른 문화권보다 더 자주 발생하는 걸까?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라고 말했다. 언어는 세계를 반영하는 동시에 세계를 사유하는 수단이 된다. 어휘가 풍부하다는 것은 세계를 보는 시선이 넓다는 뜻이며, 단어를 명징하게 사용한다는 것은 사물을 예리하게 분별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언어에 대한 관심은 꼭 말을 잘 하거나 글을 잘 쓰는 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한 단어를 요모조모 뜯어보는 일, 그 기원과 변천과 쓰임에 대해 고민하는 일은 ‘특정한 모국어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시야를 넓히고 사고의 단계를 끌어올린다. 언어를 탐식(貪識)하는 사람, 백우진 하나의 단어를 붙잡아, 하나의 우주를 궁리하다 이 책은 한국인으로 살아오면서 수없이 주고받았던 단어들을 마치 어린아이가 처음 말을 배우듯이 낯설게 바라본다. 단어를 실마리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을, 생각을 소리에 실어내는 방식을 포착해 풀었다. 저자 백우진에게 단어는 20여 년간 활자 매체에서 기사를 쓰는 내내 ‘말동무’ 같은 존재였다. 시간이 빌 때마다 약 2,400쪽인 사전을 한 단어 한 단어 읽으면서 눈에 띄는 표제어를 적어나갔다. 그러다 자주 쓸 만한 우리말 단어를 모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채운 메모를 간직하며 우리말을 궁리했다. 이 책은 그렇게 언어를 탐식(貪識)하기에 이르러온 과정에 관한 저자의 보고서(寶庫書)이기도 하다. 단어의 ‘사연들’은 그래서 흥미롭다. 사연을 듣다 보면, ‘어떤 영역에 관심을 둘 경우 대개 보통 수준을 넘어선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의 단어 사랑에 수긍하게 된다. 단어가 탄생한 배경을 추적해보는 일, 단어가 조합되는 원리를 탐색해보는 일, 사라진 단어들을 기억해보는 일은 단지 ‘단어에 관한 일’이 아니다. 하나의 단어를 붙잡으면 그로부터 하나의 우주가 걸려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의 독자가 언어를 사색하는 일이 인문학의 입구라는 것, 내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단어는 내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무엇’을 말해준다는 것을 실감하기를 바란다. 오래전 태어나, 공간에 녹아들고, 그동안 숨었다가, 헤치고 모여든 단어들 이 책은 먼저 다른 언어와의 비교를 통해 우리말 고유의 ‘맛이나 무늬’를 찾아본다. ‘단어가 공간에 녹아든 사연’이다. 언어는 그 사회를 비춰서 보여주는 거울이므로 한 사회의 낱말이 그 사회를 이해하는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말의 ‘잘코사니’가 그런 실마리가 되는 단어다. 잘코사니는 ‘미운 사람이 불행을 당한 경우에 고소함’을 뜻한다. 영어나 일본어에는 잘코사니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다. 독일어에는 ‘Schadenfreude’가 있다. 이 책의 둘째 부분은 ‘단어가 오래전 태어난 사연’, 즉 유래를 찾아본다. 한 사회의 언어에는 그 사회의 발자국이 찍혀 있기 때문이다. 한자에서 출발해 우리말로 들어오고 세계적으로도 확산된 단어의 여정을 들려주기도 한다. 출발 단어는 ‘확(?)’이다. ?은 ‘가마솥’을 가리키고, 간체자로는 ‘?’으로 쓴다. 이 한자어의 광둥어 발음이 ‘웍’이다. 웍은 오늘날 세계 전역의 주방에서 쓰이며 영어로는 ‘wok’로 표기된다. 확은 우리말로 넘어와서는 ‘돌확’ 등이 됐다. 셋째 장은 우리말의 조어 방식, ‘단어가 헤치고 모여든 사연’을 짚어본다. 그중 하나가 우리말에는 끝부분이 같은 단어의 묶음이 많다는 것이다. ‘깨비’로 끝나는 낱말에는 도깨비, 허깨비, 진눈깨비, 방아깨비 따위가 있다. 이렇게 단어를 묶어서 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예컨대 ‘깨비’는 주변적인 존재를 가리키는 데 붙는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장은 ‘단어가 그동안 숨었던 사연’이다. 곱고 귀한데 쓰이지 않았던 말들을 골라놓았다. ‘도사리’ 같은 낱말들이다. 도사리는 ‘다 익지 못한 상태에서 떨어진 과실’을 뜻한다.2002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일본의 다나카 고이치는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직장인이라는 점에서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나도 ‘억울하다’라는 낱말이 다른 언어와 비교한 한국어의 차이 중 하나라고 생각해왔다. ‘억울하다’라는 말은 일본어에는 물론 영어에도 없다. 한 영어사전은 ‘억울하다’를 ‘feel victimized’라고 설명했는데,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다. 다른 한영사전을 찾아보면 ‘find oneself in the sorry position of being charged with another’s crime(억울하게 남의 죄를 뒤집어쓰다)’이라고 길게 번역돼 있다.


페파피그 미니 알파벳 스티커북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은이) / 2019.06.20
4,500원 ⟶ 4,050(10% off)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유아학습책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은이)
알파벳과 그림 영어 단어 스티커가 들어있는 페파피그 미니 알파벳 스티커북.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귀여운 페파피그 스티커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스티커, 영어 단어 스티커가 들어 있으며, 스토리가 담긴 주제별 음식, 파티, 장난감, 탈것 스티커도 가득 담겨 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 스티커와 알파벳 칭찬 스티커와 칭찬 스티커판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미니 스티커북 특징 1. 귀여운 페파피그 스티커와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2. 음식, 장난감, 탈것, 음악, 동물, 식물 등 스토리가 담긴 주제로 스티커를 구성했어요! 3. 그림 영어 단어 스티커, 꾸미기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4. 알파벳 칭찬 스티커와 칭찬 스티커판도 들어 있어요! ▣ 책 소개 귀여운 페파피그를 미니 알파벳 스티커로 만나 보세요! 페파피그 미니 알파벳 스티커북에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귀여운 페파피그 스티커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스티커, 영어 단어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스토리가 담긴 주제별 음식, 파티, 장난감, 탈것 스티커가 가득 담겨 있어요. ▣ 출판사 서평 알파벳과 그림 영어 단어 스티커가 들어있는 페파피그 미니 알파벳 스티커북! 페파피그는 전 세계 약 180개 이상의 지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이에요. 페파피그 미니 알파벳스티커에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사랑스런 페파와 가족, 친구들 캐릭터 스티커와 알파벳 스티커, 그림 영어 단어 스티커,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가득 담겨 있어요. 특히 페파피그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연상하며 재미있게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음식, 파티, 장난감, 탈것, 음악, 동물, 식물 등 주제별로 스티커를 구성했어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 스티커와 알파벳 칭찬 스티커와 칭찬 스티커판도 들어 있어서 활용도를 높였어요. 페파피그와 함께 스티커를 마음껏 붙이면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2020 오직 간호대생을 위한 간호사 자소서
홍지문 / 태원준 (지은이) / 2020.02.17
22,000원 ⟶ 19,800(10% off)

홍지문소설,일반태원준 (지은이)
「간호사 자소서」는 오직 병원 취업을 위한 간호대생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자기소개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항목 분석, 자소서 작성 시 주의사항 등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알려준다. 신규간호사로서 병원 취업에 취업하기 위한 자기소개서는 일반 기업과는 작성 방향이 다르다. 일반 기업 자기소개서는 병원취업 자기소개서 작성에 불필요한 항목, 기업분석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간호사 자소서」는 병원 취업을 목표하는 간호대생의 자소서 작성에만 초점을 맞춰 간호직무와 연결된 사례, 글감 모으기를 통해 자신만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Big5 상급종합병원의 실제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를 통해 내용 복습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트렌드를 감안하여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공공병원의 NCS형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을 일부 추가하였다. 부록으로 수록된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과 주요 종합병원을 합친 총 50개 병원의 자기소개서 항목과 글자 수 역시 2020년 채용 기준에 맞춰 새롭게 수록하였다. 1. 자기소개서의 진실 자기소개서의 기능 잘 쓴 자기소개서란? 개별 문장을 작성할 때 주의할 점 2.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 자기소개서는 수필이 아니다 설명하지 말자 불리한 것은 작성하지 말자 과장하지 말자, 인위적인 느낌을 주지 말자 구체적으로 서술하자, 구구절절 쓰지 말자 질문의 시재를 파악하자 소제목 피해야할 표현 3. 자기소개서 공통 항목 작성 글감 모으기 성장과정 지원 동기 / 입사 후 포부 역량 / 장단점 / 직무 경험 4.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 필독! 첨삭 사례 활용 가이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백병원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부록 50개 주요 병원 자기소개서 항목 ⑴ 오직 간호학과 취업 준비생에게 맞춘 간호사 자소서 작성법 공개 대부분 자기소개서 책은 일반 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문직에 종사할 간호대생에게 적합하다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간호사 자소서」는 오직 간호학과 학생들의 병원 취업 성공을 위한 합격 자소서 전략을 담았다. 또한, 병원이 원하는 간호사의 모습에 포인트를 두고 합격하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⑵ 실제 간호대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를 통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쉽게 이해 가능 실제 간호대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처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Big5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8개 병원의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소서 작성 시 주의사항, 항목별 전략법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⑶ 쉽고 빠르게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완벽 작성 가이드 병원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의 기본적인 이해, 항목별 분석, 주의사항 등 처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 수록해 단시간 내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 간호직무 관련된 실제 첨삭사례를 통해 자신만의 자기소개서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특히, 글감 모으기는 자기소개서 작성의 중심이 되는 사례 선정과 방향을 설정해주는 연습을 직접 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합격하는 자기소개서를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고민 해결 1 : 문제없어! 학교생활
아이세움 / 가지쓰카 미호 (지은이), 쓰보이 히로키 (그림), 우민정 (옮긴이), 이은경 (감수)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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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생활,인성가지쓰카 미호 (지은이), 쓰보이 히로키 (그림), 우민정 (옮긴이), 이은경 (감수)
차마 엄마에게도 말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리얼’ 고민 해결책, <고민 해결> 시리즈. 학교에서 친구끼리 맞닥뜨릴 수 있는 가지각색의 상황과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문제 상황에 닥쳤을 때 당황하지 말고 책에 있는 방법이나 문장을 그대로 사용해도 될 정도이다. 처음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대처 방법이 몸에 익으면 자유자재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교 5학년 ‘소심이’와 쌍둥이 오빠 ‘무심이’! 새 학년의 반 배정표를 확인해 보니, 소심이와 무심이 모두 친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안 친한 친구, 심지어는 싫어하는 친구와 한 반이 되었다. 둘은 늦은 밤이 되도록 학교 가기 싫은 맘에 한숨만 푹푹 내쉰다. 그때 아이들의 한숨 속에서 태어난 ‘망설이’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과연 소심이와 무심이는 망설이와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될 수 있을까?작가의 말 2 두근두근 새 학년 반 배정 6 제 1 장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11 인사는 친구 사귀기의 기본 12 인사를 했다면 이제 말을 걸어 봐 14 친구가 쉽게 생기는 자기소개는? 16 새 학기라면 이런 순간에 말을 걸어 보자 18 새로운 반에서 내가 먼저 말을 걸어 본 적 있니? 24 기회는 곳곳에 널려 있어! 28 제 2 장 친구를 만드는 방법 29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을까? 30 대화의 기본은 무엇일까? 32 어떤 대화를 하면 좋을까? 34 이야기하기 편한 사람이 되려면? 36 질문과 공감의 말로 대화를 이끌어 가자 38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는 방법 40 하기 어려운 말은 이렇게 전했어! 이렇게 들었어! 42 잘 듣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44 친구가 알아듣기 쉬운 말하기란? 46 인기 많은 친구 비결 48 친구 관계 테스트 50 제3장 친구 사이의 문제이런저런 고민 53 모두 고민을 안고 있어! 54 어떤 무리에도 못 들어가겠어 56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 같아 58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60 친구와 싸우고 말았어 64 친구의 장난이 심해 68 ‘놀림’과 ‘따돌림’의 차이는 무엇일까? 70 단짝 친구를 못 만들겠어! 72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겠어 74 친구가 내 험담을 했어! 76 친구가 나를 흉보는 걸 들은 경험 있니? 78 친구가 많이 없는데 어떻게 해? 80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고 말았어! 82 같은 반 이성 친구 때문에 화가 나 84 조금 특이한 친구는 어쩌면 좋지? 86 좋아하지 않는 아이랑 옆자리라니? 88 끝나지 않은 이런저런 고민 90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94 제4장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 중요한 것 95 친구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비결 96 친구가 너무너무 부러워 98 내 감정을 잘 전달하려면? 100 친구랑 싸우고 난 뒤 화해해 본 적 있니? 104 내 생각을 잘 전할 수 있는 방법은? 108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어울리려면? 112 싫은 소리 들었을 때 되돌려 주기 114 우리들이 이루어 낸 감동의 합창 대회 116 고민의 90 퍼센트는 인간관계? 122 제5장 선배들이 보내는 조언들 123 선배들이 그때를 되돌아보면 124 초등 때 절친은 어른 되어도 절친! 126 억지로 친구를 사귀지 않아도 돼! 128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만난 절친 130 마음이 통하고 있다면 분명 절친 132 이야기를 마치며 134 차마 엄마에게도 말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리얼’ 고민 해결책, <고민 해결> 시리즈! 그 첫 번째 책, 《문제없어! 학교생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 같아.’ ‘친구가 내 험담을 했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교 5학년 ‘소심이’와 쌍둥이 오빠 ‘무심이’! 새 학년의 반 배정표를 확인해 보니, 소심이와 무심이 모두 친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안 친한 친구, 심지어는 싫어하는 친구와 한 반이 되었다. 둘은 늦은 밤이 되도록 학교 가기 싫은 맘에 한숨만 푹푹 내쉬는데……. 그때 아이들의 한숨 속에서 태어난 ‘망설이’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과연 소심이와 무심이는 망설이와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될 수 있을까? 누구나 하는 고민부터 흔하지 않은 고민까지 고민 해결에 필요한 힌트 대방출! 수학과 과학 같은 공부를 가르쳐 주는 책은 많다.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도 공부는 가르쳐 줄 수 있지만, 이런 아이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해결 방향을 제시해 주기는 쉽지 않다. <고민 해결> 시리즈는 지금 초등학생들의 생생한 고민을 나누고 시원하게 그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 먼저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을까?’, ‘어떤 무리에도 못 들어가겠어.’, ‘단짝 친구를 못 만들겠어.’,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고 말았어!’ 등 학교생활에서 생기는 수많은 고민 상황을 상세히 제시한다. 이어서 같은 고민을 했던 친구들이나 선배들, 학교 선생님 등이 고민 상황에 대해서 조언을 해 준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읽으며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고, ‘나의 고민이 별거 아니었구나!’ 혹은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이건 나 말고 어느 누구나 하는 고민이구나.’ 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다. 만화, 심리 테스트, 칼럼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옴니버스식 구성! 아이들의 속마음이 그대로 담긴 다양한 고민들이 상황에 따라 만화, 메신저 채팅, Q&A 등 여러 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매 순간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그림이 많아 긴 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도 부담 없이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고민 상담 카드]에서는 다양한 고민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보여 주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해결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직접적으로 조언한다. [우리의 단체 대화방]에서는 친구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우리의 경험담]에서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서로 다른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생각 넓히기]에서는 아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해 봤으면 하는 주제에 대해서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구체적인 상황과 해결책 제시로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아이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낸다. 그래서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나와 함께 웃어 주는 친구가 있다면 매일매일 학교 가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그런데 반대로 학교가 괴로운 공간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앞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된다. 이런 문제 상황을 만드는 원인은 바로 ‘친구 관계’이다. 《문제없어! 학교생활》에서는 학교에서 친구끼리 맞닥뜨릴 수 있는 가지각색의 상황과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문제 상황에 닥쳤을 때 당황하지 말고 책에 있는 방법이나 문장을 그대로 사용해도 될 정도이다. 처음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대처 방법이 몸에 익으면 자유자재로 활용하게 된다. 이렇게 쌓인 긍정적인 경험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만들 거라 확신한다.


마법천자문 46
아울북 / 김현수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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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김현수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다.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에서 1급 한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쉬운 한자 속에서 어려운 한자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된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다.1. 대지여신의 이야기 2. 자연의 수호자, 흑룡 3. 혼돈의 산 4. 마음속의 두려움 5. 하늘 신의 후예 6. 어둠의 어금니 7. 소여신의 시험 8. 이어받을 자격 9. 대지여신의 의지 10. 기다리던 사람 제작 후기 마법천자문 퀴즈 한자 쓰기 연습장암흑상제의 육체를 차지하기 위해 혼돈의 산으로 모여드는 빛과 어둠, 그리고 하늘! 오랜 세월 이들을 기다려 온 한 소녀가 있었다! 암흑군단에게서 세상을 지키기 위한 전쟁은 점점 치열해진다. 하지만 서로가 이기고 지기를 반복할 뿐이다. 이번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열쇠는 바로 암흑상제의 육체는 찾는 것! 이렇게 해서 손오공 일행과 천세 태자 일행은 혼돈의 산을 오른다. 하지만 여러 기운이 뒤엉켜 있는 탓에 한자마법 사용하지 않고 엄청난 높이의 혼돈의 산을 올라가기란 쉽지 않다. 한편 샤오 공주 일행은 온화천왕과 자비왕후의 행적을 좇아 절망의 숲에 오게 된다. 그리고 미스터맵이 만든 지도 덕분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괴상한 문이 그들을 반긴다. 이랑은 지도에 없던 문이므로 좀 더 신중히 살피고 안으로 들어가자고 제안하지만 샤오 공주와 호킹은 더는 지체할 수 없다며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선다. 그 순간 강한 바람이 불며, 어마어마한 크기의 괴물이 나타나 그곳에서 떠나기를 경고한다. 다시 혼돈의 산. 손오공이 일행이 먼저 어둠의 어금니에 도착한다. 그리고 암흑상제의 육체를 찾아 신비한공간으로 들어간다. 멀리서 자신의 육체가 담긴 관을 발견한 암흑상제는 쏜살같이 달려간다. 그 앞을 정체불명의 소녀가 가로막는데…. 과연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46권에서 확인해 보세요. 마법천자문 시리즈,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및 아이템 카드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 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너는 내 것이라 : 미디어와 음란물 편
두란노 / 김지연 (지은이)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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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김지연 (지은이)
국내와 해외 2,500개가 넘는 교회와 학교와 기관에서 성경적인 성교육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경적 성가치관 강사인 김지연 약사가 쓴 책이다. 교파와 진영을 초월하여 목사님들이 예배 시간에 강단을 내어 주기까지 안심하고 신뢰하는 검증된 사역자다. 시중에 비성경적이거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성교육 책이 난무한 출판 현실에서 이 책은 올바르고 균형 잡힌, 믿을 수 있는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다. '디지털 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1권, 《너는 내 것이라》는 '미디어와 음란물' 편으로 어둡고 은밀하게, 때로는 노골적으로 차세대를 유혹하는 디지털 매체와 음란 문화의 실체와 그 대처법을 성경적 근거와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다루고 있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 성경적 성교육을 위한 소통과 준비 질서와 분별을 없애려는 성혁명 '진짜 성경적 성교육'이 절실하다 성경적 성교육을 위한 첫걸음: 단기 속성 워밍업 2장 미디어와 차세대 태어나 보니 손안에 스마트 기기가 쥐어진 세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찾아오는 음란 문화 3장 음란물과 전쟁하라 음란물이 끼치는 해악들 "내" 문제가 "뇌"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교육하라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호르몬과 신경조절물질을 잘 관리하자 교회와 가정에서 하고 있는 음란물 예방 교육의 현실 음란물을 예방하고 끊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 4장 성경적인 옷차림을 하라 우리 내면과 옷차림 차세대에게 가르쳐야 할 옷차림 에필로그 주석차세대의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은 그들에게 '음란물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성경적 성가치관이 급속도로 무너지는 상황에서 크리스천 양육자가 할 일은 무엇인가? 초신자 양육자도 즉각 실천할 수 있는 성경적 성교육을 위한 준비부터 교회와 가정을 파괴하는 성혁명의 실태 파악까지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로 알려주는 투트랙(two track) 성교육 "이 책만 있으면 당신도 '성경적 성교육' 강사가 될 수 있다!" 크리스천 양육자가 안심하고 사서 읽을 수 있는 성교육 시리즈 국내와 해외 2,500개가 넘는 교회와 학교와 기관에서 성경적인 성교육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경적 성가치관 강사인 김지연 약사가 쓴 책이다. 교파와 진영을 초월하여 목사님들이 예배 시간에 강단을 내어 주기까지 안심하고 신뢰하는 검증된 사역자다. 시중에 비성경적이거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성교육 책이 난무한 출판 현실에서 이 책은 올바르고 균형 잡힌, 믿을 수 있는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다. 지금 세상은 차세대의 생명이 걸려 있는 보이지 않는 치열한 영적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 문화, 법과 제도 등 모든 영역에서 성경적 가치관이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문제에 있어서 성경 말씀은 선악을 구별하는 다림줄 역할을 해 주었는데 이러한 창조 질서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디지털 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1권, 《너는 내 것이라》는 '미디어와 음란물' 편으로 어둡고 은밀하게, 때로는 노골적으로 차세대를 유혹하는 디지털 매체와 음란 문화의 실체와 그 대처법을 성경적 근거와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다루고 있다. 왜 'n번방' 사건이 터졌을까?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n번방' 사건은 단순히 음란물을 많이 본 결과물일까? 이 책을 보면 그런 단순한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자녀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각종 디지털 기기가 상용화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세대다. 차세대의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은 그들에게 '음란물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와 매스미디어는 차세대를 성에 중독되고 탐닉하게 만드는 조기 성애화의 길로 치닫게 한다. 그리고 차세대의 심령에 반기독교적 사고의 틀이 자리 잡도록 고속도로를 깔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자체가 악한 것은 결코 아니다. 좋게 쓰자면 얼마든지 선한 일에 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다. 하지만 악하게 쓰자면 죄악의 지옥문, 이른바 헬 게이트가 열릴 수 있다. 인생에 대한 통찰을 쌓아 가는 과정 중에 있는 차세대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려면 교회와 가정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초신자 양육자도 쉽게 가르칠 수 있는 성경적 성교육 매뉴얼 차세대를 인도하기 전에 크리스천 양육자들이 먼저 성경적으로 올바른 성가치관을 탑재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하다. 그리고 성교육은 특성상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이 바른 지식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실시해야 한다. 성경적 성교육이라고 해서 성경만 읽고 그 외 모든 세상의 지식에 대해서는 등을 돌리자는 것은 아니다. 또 성경 말씀 인용으로 끝을 내야 한다는 강박이나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저자는 이미 세상의 많은 정보와 통계들이 성경적인 성가치관이 옳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성경적 성교육은 왜 해야 하며, 누가, 어떤 자세와 내용으로 해야 하는지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 자료'를 활용하여 명확하게 제시한다. 초신자이거나 성경적 성교육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누구의 것인가 사탄은 우리와 차세대에게 매스미디어와 교육, 모든 영역에서 끊임 없이 속삭인다. "너의 주인은 바로 너 자신이다"라고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단호하게 "너는 내 것이라"(사 43:1)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안도케 하신다. 우리 모두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이 내 영혼육의 주인이심을 인정해야 한다. 이 질서는 성가치관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차세대를 무너뜨리는 주요 도구가 성혁명임을 강조하는 이 책은 믿음의 부모, 주일학교 교사, 목회자 등 크리스천 양육자들이 차세대에게 성경적인 성가치관을 심어 주고, 그들이 주님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알려 준다. 이 땅에 거룩한 성읍을 늘려 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강력한 무기가 되어 줄 책이다.매스미디어가 각종 디지털 기기를 통해 차세대의 손안으로 "일일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조기 성애화의 길로 치달을 수 있는 넓은 길을 적극 제공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 차세대가 진리 위에 바로 서서 주님의 용사들로 자랄 수 있도록 크리스천 양육자들이 먼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성가치관을 바르게 알고 우리 자녀들에게 마땅히 행할 진리를 가르쳐야 하는 영적 골든타임이 시작되었다. 성경적 성교육에서 인간의 '성(sexuality)'이라는 단어는 단독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결혼, 생명, 남자와 여자, 윤리, 도덕, 가족, 사회 등 성이슈와 관련된 모든 영역 안에서 중요한 핵심을 구성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파생적으로 존재한다. 성경도 '성'이라는 단어를 단독으로 쓴 예가 없다. 혼인(결혼), 출산, 남자, 여자, 간음, 순결, 남색 등 구체적인 주제어 속에서 성은 연계되어 혹은 녹아서 자리잡고 있다. '성'의 영역은 때로는 굉장히 핵심적으로 때로는 매우 부수적인 개념으로 거미줄처럼 광범위하게 퍼져 있지만 '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독립적으로 분리 가능한 주인공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교육이라는 단어보다는 생명 교육, 가족 교육 등 구체적인 단어로 대체하여 가정이나 학교, 교회에서 사용하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어린아이들에게 "얘들아, '성'하면 뭐가 생각나니?"라고 물어보기보다는 "얘들아, '결혼' 하면 뭐가 생각나니?"라고 묻거나 "'성별' 하면 뭐가 생각나니?" 혹은 "'사춘기' 하면 뭐가 생각나니?"와 같이 묻는 것이 성애화되는 것을 줄이고 성경적인 성가치관을 확립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성경적 성교육을 단숨에 망치려면 다음과 같이 하라. 부부 싸움을 요란하게 한 뒤에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TV를 켜고 소파에 기대어 앉아 막장 드라마를 즐겁게 시청하라. 혹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온 가족이 먹을 음식을 요리하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차려 주고 먹으라고 하라. 배우자가 어디서 뭘 하든 신경 쓰지 말라.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할 일을 하면 된다.그러면 아이들은 부모의 싸움이 가정의 일상이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젖을 것이다. 분노와 싸움이 그치지 않는 집에서 급기야 가출을 꿈꾸게 될 것이다.부부 싸움 후에 아이들이 마음에 걸린다면, 이렇게 수습하라.부모가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며 화해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어라. 그러면 아이들은 하나님이 맺어 주신 부부는 싸운 뒤에도 서로 용서하며 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을 통해 용서하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왜곡된 결혼관이나 배우자상을 갖지 않게 된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마 6:12).


2020 시나공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길벗 / 길벗 R&D, 강윤석, 김용갑, 김우경 (지은이) / 2020.03.02
19,000원 ⟶ 17,100(10% off)

길벗소설,일반길벗 R&D, 강윤석, 김용갑, 김우경 (지은이)
NCS 학습 모듈을 가이드 삼아 실무에서 방대하게 다뤄지는 내용들을 압축하여 최대한 쉽게 수록했다. 예제나 문제는 간단해 보이지만 원론을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하게 구성한 것으로 교재의 내용만 이해하면 어떠한 변형 문제도 풀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컴퓨터 관련 초보자도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쉬운 설명이 들어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SQL 응용 그리고 프로그램 코드가 나오는 어려운 부분은 모두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니 QR코드를 스캔해 보자.00 준비운동 1.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2. 시험 접수부터 자격증 받기까지 한눈에 살펴볼까요? 3.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 이것이 궁금하다! - Q&A [1과목 응용 SW 기초 기술 활용] 1장 운영체제 기초 활용 Section 001 운영체제의 개념 Section 001 운영체제의 개념 Section 002 운영체제의 종류 Section 003 운영체제의 기본 명령어 Section 004 기억장치 관리 Section 005 프로세스 관리 및 스케줄링 예상문제은행 2장 데이터베이스 기초 활용 Section 006 데이터베이스의 개념 Section 007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Section 008 데이터 모델 Section 009 ER(Entity Relationship) 모델 Section 010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구조 Section 011 키의 개념 및 종류 Section 012 무결성(Integrity) Section 014 고급 데이터베이스 기능 예상문제은행 3장 네트워크 기초 활용 Section 015 네트워크/인터넷 Section 016 OSI 참조 모델 Section 017 네트워크 관련 장비 Section 018 프로토콜(Protocol) 예상문제은행 [2과목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1장.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 Section 019 순서도와 C언어의 기본 Section 020 C언어의 제어문 Section 021 C언어의 포인터, 배열 Section 022 C언어의 사용자 정의 함수 Section 023 Java의 기초 Section 024 Python의 기초 Section 025 Python의 활용 Section 026 라이브러리 예상문제은행 2장. 기본 알고리즘 Section 027 디버깅 Section 028 수열1 -1-2+3-4+5-6+…+99-100의 합계 Section 029 수열2 - -(1/2)+(2/3)-(3/4)…-(99/100)의 합계 Section 030 수열3 - 1!+2!+3!+4!+5!+…+10!의 합계 Section 031 수열4 - 피보나치 수열(1+1+2+3+ 5+8+13+…)의 합계 Section 032 소수의 합 구하기 Section 033 약수 구하기 Section 034 진법변환 - 10진수를 2진수로 변환하기 Section 035 진법변환 - 10진수를 임의의 진수로 변환하기 Section 036 최대값, 최소값 구하기 Section 037 5의 배수의 개수와 합 Section 038 보수 구하기 예상문제은행 3장응용 알고리즘 Section 039 선택 정렬 Section 040 석차 구하기 Section 041 이분 검색 Section 042 병합(MERGE) Section 043 배열 1 - 기본 5행 5열 Section 044 배열 2 - 직각 삼각형 만들기 Section 045 배열 3 - ‘ㄹ’자로 채우기 Section 046 배열 4 - 대각선으로 채우기 Section 047 배열 5 - 달팽이 만들기 Section 048 화폐의 종류별 매수 계산 Section 049 구구단 예상문제은행 [3과목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수행] 1장.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수행 Section 050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Section 051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의 분류 Section 052 테스트 기법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Section 053 개발 단계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Section 054 통합 테스트 Section 055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프로세스 Section 056 테스트 케이스 / 테스트 시나리오 / 테스트 오라클 Section 057 테스트 자동화 도구 Section 058 결함 관리 Section 059 결함 조치 우선순위 Section 060 결함 조치 관리 예상문제은행 [4과목 SQL 활용] 1장. 기본 SQL 작성하기 Section 061 SQL의 개념 Section 062 DDL Section 063 DCL Section 064 DML Section 065 DML - SELECT Section 066 SQL - JOIN 예상문제은행2020년 정보처리기능사 NCS기반 전면 개편! 시나공 정보처리기능사 실기는 NCS 학습 모듈을 가이드 삼아 실무에서 방대하게 다뤄지는 내용들을 압축하여 최대한 쉽게 수록했습니다. 예제나 문제는 간단해 보이지만 원론을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하게 구성한 것으로 교재의 내용만 이해하면 어떠한 변형 문제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실기 시험은 외워서는 절대 합격할 수 없습니다. 시나공 정보처리기능사 실기에는 컴퓨터 관련 초보자도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쉬운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이해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SQL 응용 그리고 프로그램 코드가 나오는 어려운 부분은 모두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니 QR코드를 스캔해 보세요. 수험생의 마음으로 만든 책 - 시나공 ■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궁금증 완전 해결! 시나공 홈페이지(sinagong.gilbut.co.kr)에 15년간 쌓인 50만 회원들의 질문과 답변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100% 반영하였습니다. ■ 동영상 강의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SQL 응용 그리고 프로그램 코드가 나오는 어려운 부분은 모두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니 QR코드를 스캔해 보세요. ■ 최고의 전문가가 집필했습니다. 관련 분야 전문 교수진의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경력 20년이 넘는 족집게 강사들이 갈고 닦은 노하우를 접목해 출제 비중이 낮은 내용은 과감히 빼고, 시험에 꼭 출제될 내용만 담아 정성껏 구성했습니다. ■ 철저한 베타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알고리즘을 표현한 순서도는 한 글자만 틀려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관련 분야 전문 강사들과 왕초보 베타테스터가 미리 풀어보면서 완벽한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했습니다.


기적의 암기법
유노북스 / 정계원 (지은이) / 2020.03.24
16,000원 ⟶ 14,400(10% off)

유노북스소설,일반정계원 (지은이)
그림만 따라가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 두뇌 스포츠인 ‘기억력스포츠’에서 기억력 마스터 타이틀을 획득한 저자의 머릿속을 그대로 옮겼다. 1시간 안에 1,000자리 숫자를 외우고 2분 안에 52장의 카드 순서를 외우는 그는 ‘아이큐가 높아서’ 기억력 천재가 된 것이 아니다. 국제 기억력 마스터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기억의 과정을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습득한다면 당신도 지금보다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암기할 수 있다.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 ‘원리: 점과 선으로 시작하는 기적의 암기법’은 기억법의 기본 원리를 소개한다. 2단계 ‘응용: 생활이 편해지는 실용 암기법’은 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례를 담았다. 3단계 ‘실전: 어떤 시험도 문제없는 암기 공부법’은 여러 가지 학습과 시험공부에 기억법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기적의 암기법》을 먼저 만난 사람들 프롤로그 쉽고 재미있어야 기억에 남는다 [1단계] 원리: 점과 선으로 시작하는 기적의 암기법 1장 장면으로 떠올리고 연결하라 2장 장면을 더 확실히 기억하는 2가지 방법 3장 감각과 감정은 기억의 단서가 된다 4장 몸으로 암기하면 절대 잊지 않는다 _기억의 궁전 5장 나만의 기억의 궁전 만들기 [2단계] 응용: 생활이 편해지는 실용 암기법 6장 처음 보는 정보는 쉽게 바꿔라 _변환 기억법 7장 숫자 암기의 달인 되기 _숫자 암기법 8장 생년월일부터 역사적 사건까지 _연도 암기법 9장 각양각색의 사람을 구별한다 _얼굴과 이름 암기법 [3단계] 실전: 어떤 시험도 문제없는 암기 공부법 10장 더 확실히 외우고 싶다면 _다중 변환 11장 당신은 평생 최소 100번의 시험을 본다 - 영포자도 외운다 _영단어 암기법 - 이제는 헷갈리지 않는다 _한글 맞춤법 - 서술형 시험부터 면접까지 _문장 암기법 - 과학도 암기가 필요하다 _원소 기호 12장 이런 것도 가능하다1 _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13장 이런 것도 가능하다2 _공인 중개사 시험 에필로그 누구에게나 기적은 찾아온다기억력이 좋아지니 공부도, 인생도 쉬워졌다!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는 기적의 암기법 “대한민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의 암기 비법 총망라!” 깜빡 잊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면 암기 과목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신도 ‘기적의 암기법’을 만날 차례다.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살아도 기억력은 필요하다. 학교 시험을 치르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각종 자격증과 공무원 시험, 공인 중개사 시험,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등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암기는 뗄 수 없는 존재다. 직장에서 중요한 미팅을 잊거나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을 빼먹는다면 어떨까? 일상생활에서도 깜빡하는 습관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많다. 지난번에 만난 사람의 이름, 얼굴, 친구의 전화번호, 통장 계좌번호 등 꼭 필요하지만 기억나지 않아서 곤란한 적이 있다면 ‘기적의 암기법’에 주목해야 한다. 《기적의 암기법》은 그림만 따라가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 두뇌 스포츠인 ‘기억력스포츠’에서 기억력 마스터 타이틀을 획득한 저자의 머릿속을 그대로 옮겼다. 1시간 안에 1,000자리 숫자를 외우고 2분 안에 52장의 카드 순서를 외우는 그는 ‘아이큐가 높아서’ 기억력 천재가 된 것이 아니다. 국제 기억력 마스터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기억의 과정을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습득한다면 당신도 지금보다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암기할 수 있다. 《기적의 암기법》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 ‘원리: 점과 선으로 시작하는 기적의 암기법’은 기억법의 기본 원리를 소개한다. 2단계 ‘응용: 생활이 편해지는 실용 암기법’은 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례를 담았다. 3단계 ‘실전: 어떤 시험도 문제없는 암기 공부법’은 여러 가지 학습과 시험공부에 기억법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깜빡 잊는 습관 때문에 답답했다면, 세상에서 암기 과목 공부하기가 제일 어려웠다면 ‘기적의 암기법’을 적용해 보자. 생활 속 건망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공부가 괴로운 수험생,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은 학구파까지 나이,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반복해서 읽고 종이가 까매지도록 쓰지 않아도 된다. 아무리 반복해도 외워지지 않던 것들이 잠깐 생각하는 것만으로 머리에 쏙쏙 저장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기적의 암기법》으로 공부는 물론 인생까지 수월해질 것이다. 암기법 하나로 기적을 만든다! 공부도, 인생도 쉬워지는 기억력의 마법 깜빡 잊는 습관은 어쩔 수 없는 고질병일까? 중요한 기억을 떠올려야 하는 순간마다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학생은 외울 것이 산더미 같은 암기 과목이, 취업 준비생은 각종 자격증 시험 준비가 고통스럽다. 이사 간 집의 주소는 물론 가족의 전화번호까지 외우기도 어렵고 머릿속에 오래 남기기는 더더욱 힘들다. 똑똑한 스마트폰에 모든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지만 스마트폰이 없는 상황이 온다면 어떨까? 우리는 과연 얼마나 많이 외우고 기억할 수 있을까? 수백 번 중얼거리고 메모해도 금방 까먹는다. 고작 자동차 번호판 숫자를 외우기가 버겁고, 뭔가를 기억하지 못해서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기적의 암기법》은 세상에 있는 어떤 정보든지 더 많이, 더 빨리, 더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알려 준다. 기억력은 무조건 아이큐로 결정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기억력은 ‘훈련’이다. 무작정 외우려고 하면 절대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 효과적으로 기억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저자 정계원은 한국인 최초로 전 세계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두뇌 스포츠 ‘기억력스포츠’에서 당당히 기억력 마스터 타이틀을 획득했다. 현재 사단 법인 기억력스포츠협회를 설립하여 기억력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억법 강의와 오프라인 모임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각종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놀라운 암기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저자의 기억법 경험을 총망라한 기적의 암기법 3단계를 소개한다. 이 3단계를 차근차근 따라가기만 하면 암기법 하나로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누구든 한 번 보면 머릿속에 쏙쏙 박힌다! 그림으로 보는 3단계 암기법 그림만 따라갔을 뿐인데 국제 기억력마스터의 암기법을 통째로 배운다. 정계원 마스터는 1시간 동안 숫자 1,000자리를, 2분 동안 52장의 카드 순서를 외울 수 있다. 이렇게 놀라운 암기력을 가진 사람의 머릿속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기적의 암기법》은 ‘머리를 꺼낼 수는 없지만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대로 기록하겠다’는 저자의 암기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구현했다. 1단계는 ‘원리: 점과 선으로 시작하는 기적의 암기법’으로, 가장 기본적인 기억법의 원리를 설명한다. 장면으로 떠올리고 연결하는 과정, 기억의 단서가 되는 요소들, 나만의 특별한 기억 저장소인 ‘기억의 궁전’을 만드는 방법까지 암기가 어려운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암기법 첫걸음이다. 기본적이지만 일단 이해하면 어떤 분야에도 응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유용하다. 2단계는 ‘응용: 생활이 편해지는 실용 암기법’으로,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실용적인 사례로 구성됐다. 낯선 정보를 쉽게 외우는 법, 숫자, 친구나 가족의 생년월일 혹은 역사적으로 꼭 기억해야 할 연도 외우는 방법을 알 수 있고 특히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지 못해서 난감했던 사람들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3단계는 ‘실전: 어떤 시험도 문제없는 암기 공부법’으로, 여러 가지 학습과 시험공부에 기억법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과정을 담았다. 학교 시험에 나오는 영단어, 맞춤법, 원소 기호는 물론이고 면접과 서술형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문장 암기법, 많은 수험생들이 공부하는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과 공인 중개사 시험을 기적의 암기법으로 학습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암기법 하나로 달라진 인생! 누구에게나 기적은 찾아온다 암기법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진다. 기억력이 좋아지면 공부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까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적의 암기법》을 자전거의 ‘보조 바퀴’로 비유했다. 그동안 깜빡 잊는 습관 때문에 걱정하고, 통 외워지지 않는 시험공부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바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암기법은 실용적이다. 수험생이라면 시험지에 더 많은 정답을 쓸 수 있어서 점수가 오른다. 직장인은 꼭 해야 할 일을 빼먹지 않고 처리할 수 있어서 일의 능률이 오른다. 어떤 상황이든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할 줄 안다면 호감을 얻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기억력 때문에 불편했던 삶에서 벗어나 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억력은 선천적으로 고정되는 영역이 아니다. 아이큐가 높지 않아도, 고학력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훈련하면 누구든지 전보다 더 많이 외우고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으로 쉽고 재미있게 기억하는 방법을 습득해서 답답했던 감정은 날려 버리자. 《기적의 암기법》은 당신의 공부, 인간관계, 인생이 수월해지도록 돕는 든든한 ‘보조 바퀴’가 되어 줄 것이다.다양한 정보를 연결하여 시각적인 장면을 떠올리는 것이 기적의 암기법의 핵심이다. 많은 사람이 외우기 위해 무작정 읽고 쓰기를 반복한다. 당장은 외워질지 몰라도 결국 얼마 못 가 머릿속에서 증발되는 경험을 다들 해 봤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영상이나 그림이 글보다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쉽고 재미있어야 기억에 남는다’에서 인간의 기억력에는 변하지 않는 속성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연결이 튼튼한 정보일수록 잘 떠오른다는 사실이다. 내가 잘 아는 정보일수록, 주어진 정보끼리 밀접한 관련이 있을수록 끈끈하게 연결되고 서로의 단서가 된다.- ‘장면으로 떠올리고 연결하라’에서 삼행시를 지을 때 같은 단어라도 각자 다른 문장을 떠올린다. 정보를 연결하는 방식도 삼행시처럼 따로 정답이 있지는 않다. ‘나에게 가장 잘 떠오르는 연결’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다.- ‘장면을 더 확실히 기억하는 2가지 방법’에서


젠더
사월의책 / 이반 일리치 (지은이), 허택 (옮긴이) / 2020.07.10
17,000원 ⟶ 15,300(10% off)

사월의책소설,일반이반 일리치 (지은이), 허택 (옮긴이)
이반 일리치 전집. 페미니스트들은 말한다. 인간에게는 ‘성’만이 본래적이고 ‘젠더’는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이반 일리치는 말한다. ‘성’이 만들어진 것이고 인간은 처음부터 ‘젠더’로 태어나서 자라난다고. 1983년 출간 직후부터 숱한 오해와 논쟁을 불러일으킨 이 책은 오늘날의 성차별 문화가 근현대 자본주의 사회에만 있는 기이한 현상임을 밝혀낸다. 일리치는 주장한다. 원래 남자와 여자는 불평등한 게 아니라 비대칭적일 뿐이며, ‘젠더’라는 서로 비교할 수 없는 특징을 가진 존재들이었다고. 일리치의 이 책은 현대의 성차별적 현실을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조명한 역사서이자, ‘경제적 인간’의 탄생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서이기도 하다. 감사의 글 제1장 성차별로 이룬 경제 성장 세뇌된 언어들 / 경제적 중성의 시대 / 성장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 제2장 보이지 않는 성 경제 보고되는 경제 / 보고되지 않는 경제 / 그림자 경제 / 그림자 경제와 성차별 / 빈곤의 여성화 제3장 젠더로 이루어진 세상 모호한 상보성 / 사회생물학의 성차별주의 / 사회과학의 성차별주의 제4장 토박이 문화 속의 젠더 젠더와 도구 / 젠더, 지대, 상업, 수공업 / 젠더와 친족 / 젠더와 결혼 제5장 젠더의 공간과 시간 젠더 구분하기 / 젠더와 가정 / 젠더와 현실 이해 / 젠더와 말 제6장 젠더의 역사 젠더 경계 넘기 - 금기와 ‘파네’ / 동성애의 역사 / 양심을 발명하다 / 성의 도상학 제7장 경제적 중성의 시대 다시 쓰는 젠더의 역사 / 과학으로 지어낸 과거 / 마지막 이야기 주와 참고문헌 해설: 박경미 (이화여대 교수)■ 현대 성차별주의의 경제적 뿌리를 파헤치다 - 인간의 타고난 ‘젠더’는 어떻게 경제적 ‘성’으로 전락했는가? 페미니스트들은 말한다. 인간에게는 ‘성’만이 본래적이고 ‘젠더’는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이반 일리치는 말한다. ‘성’이 만들어진 것이고 인간은 처음부터 ‘젠더’로 태어나서 자라난다고. 1983년 출간 직후부터 숱한 오해와 논쟁을 불러일으킨 이 책은 오늘날의 성차별 문화가 근현대 자본주의 사회에만 있는 기이한 현상임을 밝혀낸다. 생식기만으로 구분되는 여자와 남자란 인류 역사에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다. ‘성역할’이라는 이름 아래 남녀에게 생산과 소비의 기능을 각각 부여하고, 둘을 끊어질 수 없는 경제 단위로 묶은 것이 성(sex)이기 때문이다. 일리치는 주장한다. 원래 남자와 여자는 불평등한 게 아니라 비대칭적일 뿐이며, ‘젠더’라는 서로 비교할 수 없는 특징을 가진 존재들이었다고. 따라서 성에 근거하여 남녀평등을 외치는 오늘날의 여성운동은 성이 근대 경제체제가 만든 획일적 인간형의 표현임을 망각하는 경향이 있다. 성을 동등한 것으로 주장한다고 해서 남녀가 평등해지는 게 아니라 언제든지 대체가능한 중성의 경제적 행위자 ‘호모 에코노미쿠스’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리치는 이 책에서 풍요롭고 건강했던 과거 문화 속의 젠더를 복원한다. 다양한 공동체들 속에서 어떻게 젠더가 서로를 도우며 삶의 터전을 일궈나갔는지를 생생하게 기술한다. 일리치의 이 책은 현대의 성차별적 현실을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조명한 역사서이자, ‘경제적 인간’의 탄생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서이기도 하다. ■ ‘젠더’란 무엇인가? 이 책 『젠더』에서 일리치가 말하려는 요지는 책의 첫 머리 문장으로 요약된다. “산업사회는 두 가지 신화를 창조했다. 하나는 이 사회가 성적인 계보에서 나왔다는 신화이고, 다른 하나는 평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신화이다.”(본문 15쪽) 저자의 말인즉, 성차별이 만연했던 과거 사회가 오늘날 성평등으로 나아가고 있는 게 아니라, 남녀간 차별이 아닌 젠더의 차이에 기초했던 사회가 오늘날 성 중심의 사회로 변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젠더’란 무엇인가? 흔히 젠더(gender)는 두 번째 성, 곧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생물학적 성(sex)에 비해 사회적이고 후천적으로 주어진 성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일리치의 생각은 이 지점부터 다르다. 인간은 애초부터 암수의 동물로 환원할 수 없는 존재이며 그렇게 존재했던 적이 아예 없다는 것이다. 성을 원초적인 것으로 보는 것은 근대 과학의 획일적인 동질화 논리에서 나온 허구의 관념일 뿐이다. 갓난아이는 몸을 뒤척이고 손을 뻗을 때부터 젠더의 눈으로 세상을 지각한다. 왜냐하면 아이를 둘러싼 문화와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본문 126쪽 참조)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문화와 젠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젠더는 사라지고 성이 지배하는 세계, 그리하여 성차별이 만연한 세계가 되었을까? 일리치는 그 이유를 경제적 측면에서 찾는다. 서로 다른 젠더가 합심하여 공유의 환경을 일구며 살아가던 세계에 모든 것을 평평하게 문질러 균질화한 화폐 및 시장의 논리가 침투하면서, 젠더를 상실한 중성화된 경제적 행위자만이 남게 되었다는 것이다. 공동의 생계를 위해 남녀가 합심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근대가 발명한 ‘희소성’의 가치를 위해 누구나 똑같이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회에서는 재생산의 경제적 단위인 ‘성’이면 충분하다. ■ 상보성과 비대칭성의 원리 일리치는 과거의 삶과 문화가 ‘젠더’에 의해 가능했던 이유로 상호보완성과 비대칭의 원리를 든다. 어느 문화에서나 젠더 사이에는 뚜렷한 경계가 있어서 함부로 침범하거나 넘나들 수 없었고, 남녀는 서로 존중하는 관계였다고 한다. 젠더 경계는 지역이나 공동체마다 모두 달랐고, 그 덕분에 공동체들은 저마다 독특한 문화를 일구었다. 구성원들은 누군가 멀리서 일하는 것만 봐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았고, 농사도구도 서로 달랐으며, 걸음걸이조차 달랐다고 한다. 이런 역할들이 한데 어울려 공동의 생존 조건을 마련했으며, 여기에 우열은 없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젠더는 경쟁과 대립이 아닌 비대칭의 상호보완적 관계였고, 어느 곳에서도 동일하지 않은 근본적 이원성을 이루고 있었다. 왼손 없이 오른손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듯이, 그러면서도 양손의 역할이 똑같을 수 없듯이, 남녀는 다르면서 서로 어울렸던 것이다. ‘성’이 하나에 하나를 더해 정확히 똑같은 쌍들을 만들어내는 이원성이라면, ‘젠더’는 두 부분이 합쳐져 언제나 새로우며 복제 불가능한 전체를 만들어내는 이원성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모두가 동일한 상품을 생산하고 동일하게 필요를 충족하는, ‘교환가치’에 바탕을 둔 산업사회에서는 성을 통해 남녀를 구분할 필요가 있었다. 동일 기준으로 남녀를 비교할 수 없는 젠더 사회에 대해서는 산업사회의 공리를 관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업사회는 필연적으로 성차별적일 수밖에 없다. 성적으로 동등한 남녀가 희소성을 둘러싸고 경쟁하는 한, 여기서는 어떤 식으로든 지배하거나 종속되는 성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젠더와 성으로 바라본 남녀 관계의 역사적 조감도 이 책 『젠더』에서 저자는 젠더 소멸과 성으로의 이행 과정을 설명하면서 깊은 역사적 통찰력을 보여준다. 젠더 사회가 성 중심 사회로 이행한 데는 시장의 형성, 자본주의 침투, 화폐와 상품 의존성의 심화 같은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가족, 농촌공동체, 교회 등 사회 구조와 관념상의 변화도 있었다. 일리치는 여러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중세와 근대초의 젠더 변화를 보여준다. ‘샤리바리’라는 농촌공동체의 자율적 처벌 관습, 마녀가 탄생한 이유, 개인의 특이한 습성 정도로 여겨졌던 동성애 문화, 세계 각 지역의 젠더 구분 관행 등 풍부한 역사적 예화들이 등장한다.(제4장, 제5장 참조) 이 사례들은 그 자체로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토박이 젠더 문화가 근대의 획일적 성으로 바뀐 과정에는 특히 교회의 역할이 컸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교회는 ‘혼인성사’ 제도를 통해 부부 결합을 표준으로 만듦으로써 부부 중심 가정이라는 근대의 관념을 확립했다. 공동체의 기초가, 집과 토지와 혈연을 모두 포함하는 도무스(domus, domain)에서 남녀로 이루어진 원자적 부부로 바뀐 것이다. 이와 함께 교회는 남녀 젠더가 마땅히 지켰던 ‘도리’가 아닌 인간 보편의 ‘양심’을 교리에 도입하고 고백성사를 공식화함으로써, 각 가정의 침대와 개인의 마음속까지 밀고 들어올 명분을 확립했다. 이런 돌봄과 관리의 체제가 상품 및 서비스 공급을 중심으로 한 근대 경제체제의 초석이 되었음은 물론이다.(제6장 참조) ■ 이반 일리치가 꿈꾼 것 일리치의 젠더 이론은 오늘날의 페미니즘과는 구별되는 측면이 다분히 있다. 과거의 가부장제 사회가 현대의 성차별주의와는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젠더 간의 단순한 권력 차이에 기인한 것이라고 해석한다든지, 여성운동이 허구의 양성 개념에 기초해 있는 한 성 평등은 이루기 힘든 목표로 남을 거라는 비판이 그러하다. 사회적으로 부여된 젠더를 인간의 근원적 존재 양식으로 보는 것부터 일리치는 큰 모험을 감행하고 있는 셈이다. 일리치의 이런 주장들은 그의 관심사가 성 평등의 실현만큼이나 인간의 회복에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여성과 남성에게서 자립적 생존의 능력을 빼앗고 상품경제의 예속적 존재로 추락시킨 경제성장과 효율성의 이념을 특히 문제시한다. 그러기 위해서 일리치는 먼저 산업사회의 위조된 성적 계보와 거기에 근거한 평등의 신화를 폭로해야만 했다. 젠더 회복은 결국 일리치에게 성 해방만이 아닌 인간 회복의 문제였던 것이다.“내가 ‘젠더’라는 말을 쓰는 것은 토박이 문화에서 일상적으로 구분되는 행위상의 특징을 지칭하기 위해서다. 토박이 문화에서는 장소, 시간, 도구, 일, 말투와 몸짓, 감각 등을 남자와 결부시키거나 여자와 결부시켜 구분한다. 이러한 연관성은 때와 장소에 구체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적 젠더를 구성한다. 나는 그것을 토박이 젠더(vernacular gender)라고 부른다. (…) 과거에는 너무나 당연해서 이름 붙일 필요조차 없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진 탓에 성(sex)으로 착각되는 어떤 이원적 특징을 지칭할 때 이 말을 쓰고자 한다.” “산업사회는 대다수 사회구성원의 기본적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상품 소비를 늘려야 한다는 가정을 기초로 하고 있다. 따라서 상품 소비에 들어가는 노력이야말로 생산에 들어가는 노력보다 인류학적으로 더 근본적이라 할 수 있다. (…) 지금까지는 생산 노동만 정당한 노동으로 인정되고, 소비와 연관된 노동은 조용히 무시되거나 필요충족 활동으로만 치부되었다. 그러나 (…) 이런 소비가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간을 도구로 쓰는 형태의 소비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소비는 순전히 노동이며, 그것도 철저하게 그림자 노동이다.” “토박이 주민들은 멀리서 누군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금방 알았다. 지금이 어느 절기인지, 어떤 농사도구로 어떤 농작물을 기르는지 보고 여자인지 남자인지 가려냈다. 가령 추수가 끝난 들판에 거위가 돌아다니고 있으면 근방에는 여자애가 있을 것이다. 길 가다가 양떼를 마주치면 조금 있다가 사내애가 나타날 것이다. 어디엔가 속한다는 말은 무엇이 ‘우리’ 여자들에게 맞고 ‘우리’ 남자들에게 맞는 일인지 안다는 뜻이었다. 젠더는 두 다리 사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행동거지마다 존재하는 것이다.”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센시오 / 이치엔 가쓰히코 (지은이), 박재영 (옮긴이)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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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소설,일반이치엔 가쓰히코 (지은이), 박재영 (옮긴이)
1,600억 기업보다 1인 기업의 삶이 더 실속있고 여유롭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실제로 매출 1,600억 원 회사를 접고 1인 기업 사장의 길을 걷고 있다. 1인 기업이야말로 실패 부담 없고, 시간 자유롭고, 직원과 갈등 없이 돈을 벌 수 있는 삶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1인 기업을 어떻게 시작하며 어떤 아이템으로 어떻게 이익을 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1인 기업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며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1인 기업을 시작하라고 말한다. 저자가 1인 기업을 하라고 힘주어 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먼저 1인 기업은 실패의 부담이 없다. 사무실과 직원이 없으니 매달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까먹을 일이 없다는 의미다. 설사 실패를 하더라도 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 다른 아이템으로 다시 하면 된다. 두 번째, 1인 기업은 고정비 부담이 없다. 치킨, 커피숍 등 프랜차이즈는 시작도 전에 가맹점비, 인테리어 등 비용이 많이 든다. 1인 기업은 사무실이 필요 없다. 직원도 필요 없다. 덩치가 가벼우니 언제 시작해도 언제 접어도 가볍다. 그리고, 세 번째로 직원과 갈등이 없다. 직원을 채용하는 순간 4대 보험부터 시작해 온갖 이슈가 발행한다. 1인 기업은 직원과의 갈등에서 자유롭다. 출퇴근 걱정 없이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싶은 사람, 고정비 부담이 걱정인 사람, 직원이나 거래처 담당자와 관계가 힘든 사람이라면 발상을 전환해 1인 기업을 고려해보라고 권한다.시작하며_내가 매출 1,600억짜리 회사를 포기하고 1인 기업을 하는 이유 1장. 1인 기업의 ‘장점 5가지’ 확실히 이익을 내는 1인 기업 사장의 하루 1인 기업 사장 vs. 프리랜서의 차이 1인 기업의 장점 1: 시간의 자유란 이런 것 1인 기업의 장점 2: 업무량도 내 계획에 따라 내 마음대로 1인 기업의 장점 3: 거래처, 업무 파트너도 내가 원하는 대로 1인 기업의 장점 4: 무엇을 팔지도 내가 결정한다 1인 기업의 장점 5: 그리고 최고의 장점은 바로 이것 같은 1인 기업이지만 강점은 각양각색 2장. 고정비! 고정비! 고정비! 고정비 없는 1인 기업 비즈니스에는 초보자도 베테랑도 없다 팔고 싶은 상품이 아니라 팔리는 상품을 개발하는 법 ‘물건+서비스’로 어떻게 나만의 상품을 만들까? 어떻게 해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상품은 무엇이 더 중요할까? 차별화 vs. 개별화 1인 기업이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3가지란 고정비를 확실하게 줄이는 3가지 포인트 3장. 이익을 확실하게 내는 ‘비즈니스모델’ 대공개 반드시 이익이 나는 ‘비즈니스모델’ 찾는 법 고객 수가 매출이라는 고정관념 고객! 고객!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 사람은 재미있는 일에 모여들고 유용한 일에 투자한다 신규 고객 개척 vs. 기존 고객 유지 돈 들이지 않고도 영업하는 방법이 있다 나를 성공으로 이끈 일석다조의 비즈니스모델 노하우 고객 스스로 내 사업으로 걸어오게 하는 방법 현재 비즈니스에서 다음 비즈니스까지 생각해 고객을 만드는 법 절대 망하지 않는 회사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1인 기업 사장이 4번 타자보다 감독이 되어야 하는 이유 4장. 1인 기업만 할 수 있다. 매출 쑥쑥! 영업전략 내 모든 걸 합리화하는 함정을 피해 가는 법 큰 고객이든 작은 고객이든 영업비용은 똑같다는 사실 영업을 할 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5가지 고객이 기어코 주문하게 하는 법 당신이 팔지 않는 상품을 고객이 무슨 수로 사게 할까? 나만의 영업 비밀, ‘고객의 미래’까지 생각하려면 어떻게 고객의 미래를 생각해 줄까? 그 3가지 열쇠 고객과의 평생 거래액을 늘리는 4단계 전략 상품이 팔리는 데는 다 법칙이 있다 5장. 이익을 내는 1인 기업 시장의 시간 관리 비법 대방출 넘치는 자유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법 다른 사람의 시선을 철저히 이용하라 시간을 시각화해 관리하는 스케줄 관리법 스케줄은 디지털로, 자기 관리는 아날로그로! 요건 꼭! ‘자기 사용 설명서’ 하루 10분 메모로 대단히 많은 걸 바꿀 수 있다 아무 일정 없는 ‘나만의 날’을 갖는 법 일만 하는 것보다 ‘돈 버는 계기’를 마련해야 매출이 오른다 경리 업무는 하루 10분이면 OK! 초간단 서류 정리 비법 뭔가 변화가 필요할 땐 이렇게 6장. IT 시대야말로 1인 기업이 홍보하는 데 최고의 조건이다 고객을 위한 블로그는 시작부터 어떻게 다를까? 고객의 고민은 내 생각과 다르다 고객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SNS를 통한 관계 구축은 어느 선까지가 좋을까? SNS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하우는 무엇일까? 고객과 신뢰를 쌓는 최고의 방법은? 양이냐? 질이냐? 둘 다 가능하게 하는 방법 사용자에게 도달하지 못하는 정보를 정보라고 할 수 있을까? 날마다 쉬지 않고 메일 매거진을 발간하다 보니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게 만드는 정보 전달 비법 7장. 가성비 좋은 1인 기업 사장으로 산다는 것 1인 기업의 5가지 상품 개발 포인트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컨설팅 사례 고객 확보는 이렇게 고객이 찾는 1인 기업은? 강력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질문 좋은 상품보다 팔리는 상품을 만드는 법 매출이 호황일 때 꼭 빠뜨리는 것 뻔한 가격 책정 말고,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고가의 상품도 사고 싶게 만드는 전략이란 사장이 없어도 돈이 벌리는 구조를 완성하는 법 1인 기업이 진짜 팔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끝마치며_1인 기업, 이제 당신 차례다자금 부족, 인력 부족에도 굴하지 않는 1인 기업의 생존법 오전 8시 기상, 온라인 영어 회화 수업으로 잠을 깨고 화상 채팅으로 클라이언트와 원격 미팅 후 비서 대행 서비스 회사에서 온 메시지 확인 후 이메일로 고객에게 견적서를 보낸다. 점심은 노무사와 집 근처 식당에서 먹고, 점심식사 후 서점에 들러 시간을 보내다 사무실로 출근한다. 고객이 의뢰한 홈페이지 제작 업무와 관련해 관계자들과 휴대전화로 의견을 나누고, 홈페이지에 올릴 원고를 작성한다. 비서 대행 서비스 회사의 메시지를 다시 확인한 후 고객에게 바로 연락을 취한다. 오후 5시부터 영업 대행 회사 사장과 미팅 겸 회식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1인 기업 사장은 고정비를 줄이고 직원 없이 일하면서 생기는 공백을 이런 식으로 매우고, 조직형 기업을 경영할 때는 결코 누릴 수 없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핵심적인 일에만 집중하고 부족한 부분은 아웃소싱 등을 통해 채워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덕에 오늘날 1인 기업은 자원이 한정된 사장들에게 가장 가성비 높은 비즈니스모델일 수 있다. IT의 발달, SNS를 통한 소통, 거기에 맞는 소비 패턴 등을 잘만 활용하면 경제적으로 일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얼마든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절대 망하지 않는 회사 시스템을 도입하라! 1인 기업에도 어려움은 있다. 혼자 일하더라도 수익이 나야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비전이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사장이 직접 일하지 않아도 수익이 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인 기업의 다섯 가지 상품 개발 포인트를 알려준다. 더불어 목표를 꼭 이룰 수밖에 없는 시스템 구축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며, 이렇게 하면 절대 ‘망하기 어려운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모든 근거들은 저자가 직접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터득한 방법들로, 이런 과정을 통해 저자는 연 300회 이상 강연 요청을 받는 인기 강연자가 되었으며, 현재 1인 기업을 돕는 1인 기업의 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실속 있게 이익을 내는 1인 기업 경영법 1인 기업의 경우 직원의 빈자리가 아쉽게 느껴질 수 있고, 목표를 잃고 흐트러질 수도 있다. 대신 사장의 가치관과 맞는 거래처, 업무 파트너가 그 공백을 메워 준다. 무엇보다 게으르고 실행력 약한 사람들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간 관리법, 자기 통제법 등의 매뉴얼은 1인 기업 사장뿐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중요한 것은 사장 스스로 자신의 적성은 물론 어떤 방식으로 일할 때 가장 효율이 높은지를 알아야 한다. 그 다음에는 꾸준히 성실하게 그 일을 해낼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이 책에는 가성비 높은 1인 기업의 시스템을 갖추는 법은 물론 비즈니스모델 설정 방법, 영업 전략, IT 시대를 적극 활용하는 홍보 방법 등 이익을 내는 1인 기업의 경영법을 담았다. 저자의 실제 경험과 수많은 경영자들을 컨설팅하면서 터득한 노하우가 규모나 외형적인 것에 사로잡혀 핵심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는 경영자, 부족한 자원으로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 복잡한 인간관계에 한계를 느끼는 비즈니스맨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되어 줄 것이다.


영원한 너의 거짓말
동아 / 전후치 (지은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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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소설,일반전후치 (지은이)
전후치 장편소설. 열일곱의 나이에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수감된 로젠 워커. 두 번의 탈옥으로 제국 군대의 자존심을 뭉개 버린 그녀는 1년 만에 다시 붙잡혀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최악의 죄수들만 모여 있다는 몬테섬으로 가는 배에 탄 그녀는 또 한 번의 탈옥 계획을 세우지만……. "죄목은?" "……난 무죄야." "죄를 지었다고 솔직히 인정하는 죄수는 드물지."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원칙주의자이자 그녀의 수송 책임을 맡은 이안 커너는 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는데.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묻는 말에만 대답해." 제국 최고의 탈옥수 로젠과 온 제국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젊은 전쟁 영웅, 이안 커너. 지상 최악의 감옥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이야기. 자, 이제 당신이 판단해 봐. 로젠 워커는 거짓말쟁이일까? 아닐까?01. 탈옥수 02. 굴욕 03. 동류 04. 동전의 양면 05. 위험한 끌림 06. 진실 07. 마녀와 신랑과 고아 08. 흔들림 09. 발푸르기스의 밤 10. 한 사람의 피, 하나의 소원, 한 번의 마법 11. 마녀사냥 12. 고백 13. 영원한 너의 거짓말 epilogue: 추락 또는 착륙 외전 01. 빨래터의 군인 외전 02.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외전 03. 또 한 번, 발푸르기스의 밤 외전 04. 그들의 여름 열일곱의 나이에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수감된 로젠 워커. 두 번의 탈옥으로 제국 군대의 자존심을 뭉개 버린 그녀는 1년 만에 다시 붙잡혀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최악의 죄수들만 모여 있다는 몬테섬으로 가는 배에 탄 그녀는 또 한 번의 탈옥 계획을 세우지만……. “죄목은?” “……난 무죄야.” “죄를 지었다고 솔직히 인정하는 죄수는 드물지.”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원칙주의자이자 그녀의 수송 책임을 맡은 이안 커너는 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는데.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묻는 말에만 대답해.” 제국 최고의 탈옥수 로젠과 온 제국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젊은 전쟁 영웅, 이안 커너. 지상 최악의 감옥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이야기! 자, 이제 당신이 판단해 봐. 로젠 워커는 거짓말쟁이일까? 아닐까?“죄수 번호.”“24601.”“이름.”“그건 왜 물어? 내 이름 모르는 사람도 있어?”이건 자만심이 아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내 이야기뿐이다. 내 얼굴은 신문에 날마다 실린다. 나는 내 앞에 앉은 이안 커너만큼이나 이름난 사람이다. 유명해지기 위해서, 꼭 적국의 비행 대대를 뛰어난 지략으로 격파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행정적인 절차다. 이름 대.”“……로젠 워커.”“서류에는 다른 이름으로 되어 있다.”“그 이름이 맞아.”“네 진짜 이름 따위는 궁금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건 이 서류에 적힌 이름을, 네 입으로 말해서 나한테 확인시키는 거다.”“……로젠 하워스.”높으신 분들이란 고지식해서 종잇장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법을 모른다. 저 종이 쪼가리에 뭐라고 적혀 있든 나는 로젠 하워스가 아니라 로젠 워커다.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책상 모서리에 발을 대고 벅벅 긁었다. 오랫동안 족쇄에 묶여 있던 발에는 욕창이 생겨 있었다. 나름대로 청결을 유지하던 목재 가구에 상처에서 나온 고름이 튀었다. 허연 각질이 먼지처럼 허공에 흩날렸다.선실의 주인인 그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내가 몸을 웅크리지 않고 이렇게 쭉 펼 수 있는 건 몇 달 만이었다. 본래 비헤스호는 군용 보급선이었다가 전쟁이 끝난 후 여객선으로 개조되었다. 그래서 선실이 많지 않고,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죄수들에게는 원래 넉넉한 공간이 허용되지 않는 법이다.한마디쯤 할 줄 알았던 그는 의외로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나는 신이 나서 동작을 더 크게 했다.가려운 곳을 마음껏 긁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손이 묶여 있다는 건 정말이지 좆같다. 발도 마찬가지다.“열일곱 살에 50년 형을 받고 페린느 여성 교도소에 수감. 1년 뒤 탈옥. 절벽을 타고 내려가 맨몸으로 도베 산맥을 넘어 생 빈느제에서 3개월간 도피 생활을 하다가 체포됨. 25년 추가 형을 받고, 보안 등급이 높은 알 카페즈 교도소로 이송됨. 5년 뒤 다시 탈옥. 이번에는 1년이나 제국 군대의 추적을 따돌렸고…….”표정 없는 얼굴로 서류를 읽어 내려가던 그의 미간이 문득 구겨졌다.“……알 카페즈에서는 스푼 하나로 굴을 파서 탈출했다고 적혀 있군. 사실인가?”“물론이지. 그 숟가락 하나 얻겠다고 겨드랑이랑 사타구니에서 상한 치즈 냄새가 나는 뚱뚱한 교도관이랑 백 번이나 자 줘야 했어. 그놈 배가 너무 나와서 후배위는 못 했는데, 참 아쉬워. 면상을 안 보고 했으면 그나마 덜 역겨웠을 텐데.”“…….”“5년 걸렸는데, 나갈 때쯤에는 그 길던 숟가락이 엄지손톱만 하게 짧아져 있더라고. 안타깝게 됐지. 조금만 더 길게 남아 있었으면 그 교도관 후장에다가 기념 삼아 콱 박아 주고 올 생각이었거든.”내 입에서 저속한 말이 쏟아졌다. 나름대로 수위 조절을 한 건데, 이안 커너에게는 어떻게 들렸을지 모르겠다. 나는 남자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그동안 내가 봐 온 건 나 같은 밑바닥 인생 남자들이었다. 저렇게 번듯한, 도련님과의 사람은 상대해 본 적이 없다.멋진 제복을 빳빳하게 다려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자르고, 목덜미와 귀 뒤에서는 늘 청결한 냄새가 나는 남자들.“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묻는 말에만 대답해.”이안 커너가 고개를 들었다. 잘생긴 눈썹이 휘어지는 모양이 보기 좋았다.(중략)굴종은 편안하고, 저항은 괴로운 일이다. 장담할 수 없는 미래 역시 그렇다. 사람들은 불안과 절망에 휘둘렸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이안 커너가 필요했다. 잘생기고 능력 있는 사령관이 자신만만하게 웃는 모습은, 확실히 불안한 마음을 다독여 주는 데가 있었으니까. 그의 빛나는 미모가 지난 전쟁의 승리에 1퍼센트쯤은 기여했다고 나는 확신했다. 당장 나만 해도, 비행기에서 떨어진 선전물을 홀린 듯이 주워 와 부엌에 걸어 두었다가 사달을 낸 적이…….“죄목은?”“무슨 죄?”“네가 지상 최악의 감옥이라는 몬테섬까지 가게 된 이유 말이다.”그의 목소리가 의식의 흐름을 끊고 귓전을 때렸다.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순진한 얼굴로 어깨를 으쓱했다.“탈옥했잖아. 그것도 두 번이나. 나 때문에 제국 군대의 자존심이 완전히 뭉개졌고…….”“그것 말고. 애초에 왜 감옥에 들어가게 됐지?”“……난 무죄야.”“말했다시피 이건 행정적인 확인 절차다. 네 주장에는 관심 없어.”“나는 무죄야.”그놈의 절차, 절차, 절차. 이제 염증이 난다. 나는 불만스레 책상을 걷어찼다. 나도 알고 너도 알고 모두가 아는 일을, 높으신 분들은 한 번 더 묻지 못해 안달이다. 어차피 내가 무슨 말을 하건 듣지도 않을 거면서.“죄를 지었다고 솔직히 인정하는 죄수는 드물지.”“정말로 내가 한 게 아니야.”“우긴다고 네가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없어지지는 않아.”“판사가 유죄를 때렸다고 내가 무죄라는 진실이 오염되지는 않지. 진실은 사실을 이겨. 신께서 아실 거야.”그가 깊은 한숨을 내쉬고 나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나는 그의 시선을 담담하게 받아 냈다.“똑바로 대답해.”귀찮게 굴지 말고 어서 이 지루한 면담을 끝내자는 투였다. 빨리 나를 수감실에 다시 처박고 쉬고 싶을 그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체포된 후로 이 부분에 대해 단 한 번도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턱에 힘을 주며 고집스레 대꾸했다.“나는…….”그때 문이 열렸다.
갈매기 / 세 자매 / 바냐 아저씨 / 벚꽃 동산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동완 옮김 / 2016.09.09
12,000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동완 옮김
동서문화사 세계문학전집 31권.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마지막 거장 안톤 체호프 작품집으로, 4대 희곡을 실었다. 체호프는 모두 7편의 장막극과 10편의 단막극을 썼는데, 특히 1896년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 해인 1903년 사이에 쓰인 4대 희곡 '갈매기' '바냐 아저씨' '세 자매' '벚꽃동산'은 체호프 희곡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걸작이다. 체호프 희곡은 '분위기 극', 혹은 '정극'이라고도 불린다. 이렇다 할 줄거리나 극적인 사건 없이 작중인물의 일생생활과 그 대화, 인간의 무늬가 아로새겨진 여러 관계들이 무대 분위기를 차차 고조시켜 가면서 조용히 인생이라는 시를 펼쳐나간다. 또한 등장인물 간의 의사소통의 단절, 빈번한 침묵, 다양하고 서정적인 음향 효과, 비극적 요소와 희극적 요소의 절묘한 결합 등은 체호프 희곡의 중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거창한 사상이 아니라 현실의 진실에 주목하는 체호프의 작품은 읽기 쉽고 누구에게나 뭉클한 감동을 준다. 그러나 해석하려고 들면 그의 작품은 누구의 것보다 어렵다. 그가 제시하는 것은 추상적인 이념이 아닌 삶 속에 나란히 존재하는 평범한 일상의 진실한 삶이기 때문이다.[컬러화보] 갈매기…9 세 자매…77 바냐 아저씨…161 벚꽃 동산…223 곰…293 청혼…311 싫든 좋든 비극배우…329 고니의 노래…339 결혼 피로연…351 체호프의 생애와 작품…371 체호프 연보…403현대희곡 불후의 위대한 선구자!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마지막 거장 안톤 체호프! 《갈매기》《세 자매》《바냐 아저씨》《벚꽃 동산》! 4대 걸작희곡 한권에 담다! 체호프, 현대희곡의 방향성을 정립하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마지막 거장, 안톤 체호프. 그는 현대단편문학의 토대를 놓은 빼어난 단편소설작가인 동시에 현대희곡 방향성을 정립한 위대한 희곡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예술이 현대문학에 미친 파급력은 그만큼 넓고 깊다. 고리키,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수많은 위대한 현대작가들이 체호프를 통해서 문학을 배우고 그의 영향을 받았다. ‘미국의 체호프’라고 불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 인기작가 레이먼드 카버는 체호프를 가장 위대한 단편소설 작가’라고 평가한 바 있다. 또한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극작가로 평가받는 체호프는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공연되는 작가이다. 극작가 체호프는 근대 이전의 극작술이 문학으로 성취할 수 있는 정점을 보여 주었으며, 현대 연극이 가야 할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할 수 있다. 불멸의 걸작, 안톤 체호프 4대 희곡! 체호프는 모두 7편의 장막극과 10편의 단막극을 썼는데, 특히 1896년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 해인 1903년 사이에 쓰인 4대 희곡 《갈매기》《바냐 아저씨》《세 자매》《벚꽃동산》은 체호프 희곡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걸작이다. 체호프 희곡은 ‘분위기 극’, 혹은 ‘정극’이라고도 불린다. 이렇다 할 줄거리나 극적인 사건 없이 작중인물의 일생생활과 그 대화, 인간의 무늬가 아로새겨진 여러 관계들이 무대 분위기를 차차 고조시켜 가면서 조용히 인생이라는 시를 펼쳐나간다. 또한 등장인물 간의 의사소통의 단절, 빈번한 침묵, 다양하고 서정적인 음향 효과, 비극적 요소와 희극적 요소의 절묘한 결합 등은 체호프 희곡의 중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거창한 사상이 아니라 현실의 진실에 주목하는 체호프의 작품은 읽기 쉽고 누구에게나 뭉클한 감동을 준다. 그러나 해석하려고 들면 그의 작품은 누구의 것보다 어렵다. 그가 제시하는 것은 추상적인 이념이 아닌 삶 속에 나란히 존재하는 평범한 일상의 진실한 삶이기 때문이다. 절망에서 인내로―《갈매기》《바냐 아저씨》 젊은 예술가의 열정과 사랑, 가슴 아픈 좌절을 그리고 있는 《갈매기》는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희곡이다. 1896년 알렉산드르 극장에서의 초연은 대실패로 막을 내렸지만 2년 뒤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다시 올린 무대는 큰 성공을 거두어 체호프의 희곡이 본격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갈매기》는 현실과 꿈의 간극, 좌절된 희망과 엇갈린 사랑 등 중기 체호프 문학의 특징인 출구 없는 절망과 우울의 분위기를 짙게 풍긴다. ‘갈매기’는 대배우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연인에게도 버림받은 니나와 떠나간 사랑에 좌절하여 자살하는 트레플료프를 상징한다. 하지만 4막에서 니나가 몇 마디 짧은 대사로 표현한 절망에서 인내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는 체호프 극 특유의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그만큼 더 빛을 발한다. 이는 서서히 절망에서 희망으로 옮겨가는 체호프 문학세계의 변모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삶의 인내를 강조하는 이러한 주제의식은 《바냐 아저씨》에서 더욱 또렷하고 의식적으로 표현된다. 《바냐 아저씨》는 《갈매기》보다 6년 앞서 쓴 전원생활을 다룬 서툰 멜로드라마 《숲의 주인》을 개작한 작품이다. 가장 감동적인 종막에서 실연의 상처를 억누르며 소냐가 바냐를 위로하는 장면은 절망 속에서도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하는 인간 순수 영혼의 숭고함을 느끼게 한다. 인내에서 희망으로―《세 자매》《벚꽃 동산》 《세 자매》는 지방도시에 사는 군인유족 가정을 무대로 인간이 품은 꿈과 현실의 충돌을 극적 갈등으로 삼아 서서히 운명에 휘말려드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정적인 작품이다. 실제로는 그곳을 한 발짝도 떠나지 못하면서 언제나 모스크바로 돌아갈 날을 꿈꾸는 세 자매의 모습은 이룰 수 없는 이상을 희구하며 현실을 견뎌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체호프의 4대 희곡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며 그의 문학생애를 장식하는 최후의 걸작인 《벚꽃 동산》은 쇠락해가는 러시아 지주계층의 모습을 신랄하게 그려낸다. 체호프는 서글픈 운명의 등장인물을 보여 주면서도 자신의 작품이 ‘희극’이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이런 작가의 주장에 명실 공히 부합하는 작품이 바로 이 최대의 걸작《벚꽃 동산》이다. 《벚꽃 동산》은 인생의 비극과 희극이 교차하는 세계이다. 벚꽃동산으로 상징되는 옛 생활의 시정(詩情)은 현실 앞에서 무참히 깨져버린 이상화된 욕망에 다름 아니다. 그럼에도 벚꽃 동산이 경매로 남의 손에 넘어갔을 때 라네프스카야 집안사람들은 새로운 우리의 정원을 만들 것을 다짐한다. 현실은 어둡다, 하지만 진보를 믿는다면 반드시 밝고 빛나는 미래가 찾아오리라는 이들의 희구는 병든 만년의 체호프가 품었던 인류에 대한 확신 어린 기원이기도 했다. 이는 또한 절망에서 인내로, 인내에서 전 인류적인 행복의 기원으로, 마침내 인류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옮아가는 4대극을 관통하는 빛나는 정신이기도 하다.


혁명노트
알마 / 김규항 (지은이)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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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소설,일반김규항 (지은이)
김규항은 글의 형식과 내용이 일치하는 드문 사회문화 비평가다. 그동안 이른바 빨간 책에 저자로 여러 번 이름을 올려왔지만 《혁명노트》가 《예수전》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그의 두 번째 저작이다.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인물·시사 할 것 없이, 세상의 모든 구조를 분석하며 혁명노트를 써 내려간다. 《혁명노트》는 개인적 층위에서 영성의 혁명을 넘어, 개인들의 총합을 떠받치는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을 관통한다. 김규항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언제 끝날지 모를 ‘전망 없는 세계’는 자본주의가 보이는 일시적 병증이 아니라 그 본래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국지적이거나 시의적인 관점을 넘어 자본주의의 본질과 구조를 직시하고, 자본주의 극복에 관한 나름의 견해를 마련하는 일이 긴요하다”고 말한다.1 2 3 4 5 6 7 8 9 10 e“회의해야 할 건 혁명이 아니라, 고정관념 말고는 혁명에 대한 아무런 견해도 갖고 있지 않은 우리일 것이다.” 간결한 문체와 통찰력 있는 문장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김규항, 그가 《예수전》 이후 11년 만에 써내려간 혁명노트 혁명노트는 다음 질문으로 시작한다. ‘자본주의는 과연 계급사회인가?’ 사회 시스템을 관통하는 혁명의 설계도 김규항은 글의 형식과 내용이 일치하는 드문 사회문화 비평가다. 그동안 이른바 빨간 책에 저자로 여러 번 이름을 올려왔지만 《혁명노트》가 《예수전》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그의 두 번째 저작이다.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인물·시사 할 것 없이, 세상의 모든 구조를 분석하며 혁명노트를 써 내려간다. 《혁명노트》는 개인적 층위에서 영성의 혁명을 넘어, 개인들의 총합을 떠받치는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을 관통한다. 김규항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언제 끝날지 모를 ‘전망 없는 세계’는 자본주의가 보이는 일시적 병증이 아니라 그 본래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국지적이거나 시의적인 관점을 넘어 자본주의의 본질과 구조를 직시하고, 자본주의 극복에 관한 나름의 견해를 마련하는 일이 긴요하다”고 말한다. 《혁명노트》는 우리가 무시하거나 부정해왔던 엄연한 진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인류 역사는 계급의 역사다. 인류는 계급이 만들어질 조건이 되는 한, 마치 본능의 발현인 듯 어김없이, 계급사회를 이루며 살아왔다. 계급을 철폐한 사회라 주장된 20세기 현실사회주의 사회들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이어 우리가 까맣게 잊고 사는 최초의 질문들, 근본적 질문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낸다. 예컨대 다들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를 맞아 …’라 말할 때,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에게 왜 필요한가?’ 질문하라고 말한다. 집이나 부동산이 사적 소유물이어야 하는가? 거대 독점자본(재벌, 대기업)은 공유되는 게 모두에게 좋지 않은가? 자본주의하에서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가?… 《혁명노트》를 읽는 동안 독자는 잃어버린 질문들이 재개되고 새로운 질문들이 꼬리를 무는 걸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변화는 ‘질문의 재개’로 시작한다.” 혁명은 새로운 사회의 건설이자 이행이다 《혁명노트》는 마르크스의 통찰들, 특히 모두가 폄하해온 ‘물신성’ 개념을 가지고 오늘 자본주의사회의 구조를 꿰뚫는다. 오늘 드러난 자본주의의 말기적 징후들이 태생부터 내재된 본질임을 훤히 비춰 보여준다. 자유주의가 극을 향해 치달을수록 ‘물신성’ 또한 자유주의에 기생하며 몸집을 불릴 수밖에 없고, 그래서 개인의 윤리의식만으로는 혁명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사회에는 어느 누구도, 심지어 이른바 ‘급진적 좌파’까지도 물신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까닭에, 독자 스스로는 안으로부터의 혁명만이 자기해방과 자유의 도정으로 들어설 수 있는 유일한 실천이라는, 불편하지만 선명한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혁명노트》는 마냥 불편하기만 한 책은 아니다. 그것은 문장들 속에 여전히 희망의 빛이 겹쳐 있기 때문이다. 이제 《혁명노트》는 어떻게 자본주의 사회 시스템을 극복할 것인가를 탐구하면서 모두가 자유로운 개인으로서 살 수 있는 ‘새로운 사회’를 향한다. 혁명은 새로운 사회의 건설construction이자 이행transition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회는 사적 소유와 공유를 기반으로 하며, 지금의 모든 가치가 뒤집힌 세상이다. 거기엔 누구도 남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계급’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혁명노트》는 “인민은 자신을 해방하는 역사의 주인이자 노예의 삶으로 밀어 넣는 역사의 주인”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자유롭지 않다면 굶거나 매 맞지 않고도 혁명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인민을 응원한다. 고대 그리스어 ‘메타노이아Metanoia’에 빗대, 예수가 하느님나라로 들어가기 위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언명했듯 새로운 사회를 위해 합당한 투쟁과 연대를 하라고 일깨운다. 《혁명노트》, 통찰의 순간들 《혁명노트》는 오늘 자본주의사회가 풀지 못해 얽히고설킨 채 안고 살아가는 몇 가지 난제들을 넘어서며 통찰의 순간을 보여준다. ‘북유럽은 어떻게 북유럽이 되었는가’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설명하면서 혁명이 시대착오라는 견해에 대해 고정관념을 기반으로 한 아집이라 규정하는 대목이 그렇다. “블루컬러 노동과 절대빈곤이 노동자계급을 대변하는 시대의 혁명과 오늘 혁명은 달라야 한다. 그러나 혁명의 기색이 없는 사회엔 개혁도 없다는 점은 자본주의하에선 언제나 같다”는 것이다. 최근 좌파 포퓰리즘 역시 반복하고 있는 기존의 혁명론을 비판하는 대목도 그렇다. 인민을 선동과 동원, 집단화의 대상으로 보는 건 착오이며 인민의 자기해방이 핵심이라는 것. 포스트모더니즘과 한국 지식인 사회, 그리고 일부 지식인의 유희로서 ‘21세기 공산주의’에 대한 지적도 돋보인다. 20세기 중반에 시작된 고도 자본주의와 본격화한 물신세계의 충격 앞에 해체되고 포섭되는 서구 좌파 지식인들을 역사적 맥락에서 고찰하면서, “지적 파산은 아직 회복된 적 없고 결국 최근 ‘86 문제’에서 보듯 ‘윤리‘나 ‘세대’ 차원의 논의에 머문다”고 적시한다. 이밖에도 문화산업이 예술을 대체한 상황에서 한류에 대한 분별이 긴요하다는 것, 대기업 정규직 노동과 비정규 문제에서 노동귀족은 윤리 타락이 아닌 ‘노동자의 또 다른 계급 속성’일 뿐이라는 것, 노동자계급의 고전적 형상에 집착할 때 프레카리아트를 ‘진정한 노동자계급’이라 하지만 그것은 ‘좌파 좌선 운동’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라는 것, 기본 소득이 물신성 강화에 힘을 실어주는 우파의 아이디어이기도 하다고 지적한다. 끝나지 않는 잔향, 혁명의 소리 《혁명노트》는 10개의 장으로 구분된 119개의 짤막한 글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119개의 간결한 글들은 다시 해설 혹은 출처를 밝힌 글들을 거느린다. 나란히 배치된 주서사와 보조서사(해설 또는 주 형식)를 함께 읽는 것이 좋지만, 119개의 조각들을 순서 없이 읽어도 나름의 논지를 파악할 수 있는 열린 구조를 가진다. 인류의 처음부터 미래, 지구의 끝에서 끝을 아우르며 통합적이며 거대하게 전개되는 동시에 그 벼려진 펜끝은 거시적인 그림을 구성하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하나하나 들추어 그 장면들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최초의 질문을 들춰낸다. 독자는 그 질문들을 통해 아무 문제없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던 자신의 삶 곳곳에서 균열을 보게 된다. 얼버무리고 넘어갔거나 혼동해 용인했던 지점을 손금처럼 들여다본다. 책에서 혁명은 이미 도래한 ‘새로운 사회’의 조각들로 선취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제 누군가 ‘새로운 사회가 정말 가능한가’ 물을 때, ‘투쟁하는 자유인’은 먼저 물을 수 있게 된다. ‘내 안에 새로운 사회가 있는가?’ 그렇게 너와 나를 넘어선 혁명의 소리는 이미 도래한 새로운 사회를 알린다. “텍스트의 내용과 형체가 차차 사라지면서 결국 그 공간의 고유한 공진주파수만 남게 된다. 본디 공간의 역할은 소리를 울려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공간의 소리를 듣게 된다. 소리와 공간의 위계가 없어지고 공연자와 관객의 경계도 없어진다. 이윽고 소리는 누구의 것도 아니면서 모두의 것이 된다.”우리는 자본주의사회를 살아내는 일이 꽤 고단하지만 적어도 이전 사회보다는 낫다고 확신한다. 꼭 그렇진 않다. 13세기 영국을 기준으로, 농노는 주 31시간 노동했다. 오늘 식으로 말하면 농노는 하루 노동시간이 5시간쯤이고, 그 절반은 제 생산수단을 기반으로 자율 적으로 노동하며, 주택이 무상 제공되고, 평생 고용이 보장된 정규직으로서 주택과 고용을 자식에게 물려주었다. 착취는 자본주의에서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일이다. ‘착취 없는 세상을 바란다’는 말은 실은 ‘자본주의 폐지를 바란다’는 뜻이다. 자본가가 이윤 추구와 축적 활동을 무한 반복하는 이유는 그가 한 인간이기 이전에 ‘인격화한 자본’이라는 데 있다. 자본가의 영혼은 자본의 영혼이다.


자아와 명상 1 워크북
아름다운인연 / 동국대학교 자아와 명상 교재편찬위원회 (지은이)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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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인연소설,일반동국대학교 자아와 명상 교재편찬위원회 (지은이)
〈자아와 명상〉은 동국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공통교양 과목의 하나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며 명상하는 실습 과목이다. 다른 교과목들이 특정한 정보나 지식의 습득을 기반으로 한다면, 〈자아와 명상〉은 명상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심신을 가다듬고 휴식을 취하며 집중력을 계발하고 자기 통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개설되었다. 이 책은 정식 교재라기보다 연습 노트의 성격을 지닌 워크북으로 모두 15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주부터 5주까지는 명상의 기본 개념과 방법을 익히고 6주부터는 각기 다른 주제의 명상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명상법을 제시한다. 또 매주 자신을 성찰하며 명상 경험에 대한 느낌과 소감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산뜻한 일러스트로 설명을 도와 명상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여는 글 제1강 강좌 소개 제2강 건학 이념과 명상실 기본 예절 제3강 자아에 대한 성찰 : ‘나는 누구인가’ 제4강 행복으로 가는 길, 명상 제5강 명상 자세와 방법 제6강 화두란 무엇인가(간화선-1) 제7강 집중력 향상을 위한 호흡명상 제8강 영상물 시청 제9강 마음을 열고 사랑을 전하는 자애명상 제10강 고마워요, 감사명상 제11강 마음을 챙기며 걷는 걷기명상 제12강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절명상 제13강 긴장과 스트레스를 푸는 몸관찰명상 제14강 생각과 감정을 바라보는 마음관찰명상 제15강 종합 토론과 총정리“명상은 현재를 최대한으로 사는 방법 중 하나” 지금 이 순간 깨어 있게 하는 명상 실습을 위한 워크북 조용히 명상하는 습관을 들여라. 명상은 현재를 최대한으로 사는 방법 중의 하나다. 명상은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가장 알찬 삶이다. ― 법정스님 《간다, 봐라》 중에서 보다 더 즐겁고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한 명상 강좌 요즘 대학생만큼 바쁜 사람이 있을까. 취업 스트레스에 학과 공부, 비싼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는 아르바이트 서너 개쯤은 돌려가며 일해야 한다.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마자 다시 취업 공부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현실의 대학생들에게는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과정이 무엇보다 꼭 필요하다. 참선과 명상은 지금 이 순간 깨어 있게 하는 힘이 있다. 깨어 있는 힘으로 자신을 건강하게 돌보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더불어 타인을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하며, 멋진 대학 생활을 위해 일상과 주변의 모든 것에서 행복과 고마움을 발견하게 해준다. 이 책은 명상을 통해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나 자신을 고요히 바라보게 함으로써 대학 생활은 물론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명상 실습을 위한 워크북 〈자아와 명상〉은 동국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공통교양 과목의 하나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며 명상하는 실습 과목이다. 다른 교과목들이 특정한 정보나 지식의 습득을 기반으로 한다면, 〈자아와 명상〉은 명상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심신을 가다듬고 휴식을 취하며 집중력을 계발하고 자기 통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개설되었다. 이 책은 정식 교재라기보다 연습 노트의 성격을 지닌 워크북으로 모두 15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주부터 5주까지는 명상의 기본 개념과 방법을 익히고 6주부터는 각기 다른 주제의 명상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명상법을 제시한다. 또 매주 자신을 성찰하며 명상 경험에 대한 느낌과 소감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산뜻한 일러스트로 설명을 도와 명상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면자신에 대해서 늘 살펴라.지혜 있는 사람은 하루에 세 번자기 자신을 살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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