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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
위즈덤하우스 / 이삼 집사 (지은이) / 2019.12.20
16,000원 ⟶ 14,400(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이삼 집사 (지은이)
버려지고, 아프고…… 험난한 길 생활에서 구조되어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가 된 스물두 마리 고양이들의 이야기로 18만 유튜브 구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유튜브 채널 '22똥괭이네'의 이야기가 포토에세이로 선보인다. 집사와 고양이들이 처음 만났던 길에서의 이야기부터 다사다난했던 구조 과정, 집사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는 현재의 일상까지 따스하고 감동적인 글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사진들로 함께 엮었다. 1부 '똥괭이들이 우리 집으로 오던 날'에서는 스물두 마리 고양이들을 구조하고 지금의 이삼 집사의 소중한 똥괭이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2부 '똥괭이네 일상다반사'에서는 구조 후 집고양이로서의 일상을 사랑스러운 사진과 함께 담았다.프롤로그 등장 동물 소개 등장 동물 관계도 똥괭이네 서열 똥괭이네 낯가림 순위 집사가 뽑은 똥괭이네 매력 포인트 1부 똥괭이들이 우리 집으로 오던 날 나의 첫 고양이, 콩님이 눈이 오던 날 우리 집으로 온 아이들, 이백이와 고니 평생 너의 상처를 보듬어 줄 거야, 요미 이제 가슴 아픈 이별은 없기를, 봄이와 소이 언제 둘이 함께야, 도리와 수리 행복한 집고양이로 만들어 줄게, 봉남이 건강하게만 내 곁에 있어 줘, 삼이 이제 더 아프지 말자, 점돌이 평생 옆에서 너의 수다를 들어 줄게, 앰버 너무 착한. 너무너무 착한, 코코 더 이상 서러울 일은 없을 거야, 러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저씨 함께 있어서 다행이야, 기쁨이와 선덕이, 유신이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옆에 있어 줘, 할배 조용히 옆에서 기다릴게, 쁘니 천천히 집고양이가 되는 중, 애옹이 아픈 손가락, 무적의 기적이 2부 똥괭이네 일상다반사 막내와 보모냥이 / 어리광쟁이 어르신 / 삼이의 짝사랑 / 하아암 / 치즈 반상회 / 어여쁜 아저씨 / 우리 집에는 흑곰이 산다 / 숙련된 침 맞기 조교 / 콩님이 작명 비하인드 / 한때는 기적이도 / 꼬물꼬물 꼬물이 / 만년 캣초딩 남매의 반전 / 삼엄 / 쪼꼬미는 엄마가 좋아 / 애틋한 남매 사이 / 고등어 콤비 / 앗, 우리 집에 토끼가? / 비명 지르는 거 아닙니다 / 모래에서 뒹굴뒹굴 / 비닐쟁이 애옹쓰 / 캣글라스 수난시대 / 집사 껌딱지 러비 / 냐미쟁이 도리 / 편식하는 유신이 / 삼이를 꼬시는 방법 / 한국말 하는 고양이 / 러비 까꿍! / 바깥 냄새 킁킁 / 프로 스파 냥이 기적이 / 조금은 특별한 성장 / 네뷸라이저 프로 냥이 / 일인자의 자리 / 각자 한 자리씩 / 명당자리 / 기적이가 숨는 장소 / 발부채가 활짝 피었습니다 / 가만히 있다가도 하품이 / 창문 해먹 쎄굿바/ 존경의 눈빛 / 고양이의 유연함 / 우리 집 슈퍼맨 고양이 / 소이의 냥젤리 볼 테야? / 참견쟁이 기적이 / 내려오지도 못하면서 꼭 / 쫄보의 레슬링 상대 / 눈치 없는 고양이 / 반전 매력 봄 여사 / 오해하지 말아요 / 점박이 코 / 콧물 찍! / 호랑이 vs 사자 / 고장 난 유신이 / 점돌이는 꼬리가 길다 / 매력 점의 주인 / 레슬링 파트너 / 하루 종일 돌리고 돌리고 / 쭈우욱 / 사실 쁘니도 놀고 싶어 / 한때 창문쟁이 / 캣휠 쟁탈전 / 금발이 잘 어울려요 / 집사야, 피곤하구나 / 여러분, 쁘니 미모 감상하세요 / 냥젤리는 최고야! / 똑닮은 형제 / 고니는 모태 대장? / 분량왕 / 프로 궁팡러 고니 대장 / 발라당 점돌이 / 지금 나 찍고 있는 거냥? / 무릎냥이 수리 / 뜯다가 하품하다가 / 누가 오든 말든 / 긁긁긁 / 마치 제 집인 양 / 숨은 쉬고 있는 걸까 / 봄 여사와 아이컨택 / 장난감이 있을 때만 달려요! / 할배는 조용한 분홍방을 선호한다 / 애미야 / 털은 포기하면 편해요 / 수줍은 솜방맹이 / 가끔씩 깜짝 놀라는 기럭지 / 복붙 모자지간 / 10초 만에 반할걸 / 스물두 번의 이별 / 할배는 독서 중! / 무엇에 집중하나 했더니한 마리 한 마리 구조하다 보니, 어느덧 스물두 마리 스물두 마리의 사연에 울고, 집사와 뒤엉키는 일상을 보고 웃는다 18만 유튜브 구독자들을 사로잡은 스물두 마리 고양이들의 일상을 그린 채널 ‘22똥괭이네’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이 드디어 출간된다. 수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똥괭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 선물로, 출간 소식을 알리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자는 고양이 스물두 마리 다음 스물세 번째 인간이라는 의미로 ‘이삼(23) 집사’라고 불리고 있다. 길고양이들을 보살펴 주던 저자는 구조 시급한 아이들을 하나둘 구조하기 시작했다. 그중에는 좋은 인연을 만나 입양을 간 아이도 있었지만, 늙거나 품종묘가 아니면 입양이 잘 되지 않았고, 아프다는 이유로 파양을 당하기도 했다. 그런 고양이들을 외면할 수 없었던 저자는 조금씩 조금씩 자리를 내 주다 어느덧 스물두 마리와 함께 살게 됐다. 스물두 마리와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가 올라올 때마다 많은 구독자들은 웃고 울며 똥괭이들의 일상을 지켜보고 있다. 똥괭이들 중에는 아픈 고양이들이 많다. 이 아이들을 모두 케어하고 있는 저자에게 힘이 되고자 많은 구독자들이 후원계좌를 열어 달라고 하지만 “내가 거둔 아이들이니 내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저자 홀로 스물두 마리의 고양이들을 온전히 돌보고 있다. 집사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는 스물두 마리의 고양이들과 집사들을 많은 구독자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애교쟁이, 꾹꾹이 장인, 집사 껌딱지, 인기만점 평화주의묘… 스물두 개의 개성과 환상의 케미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스물두 마리 똥괭이들 〈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의 1부에서는 스물두 마리 고양이들을 구조하고 지금의 이삼 집사의 소중한 똥괭이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족들을 잃거나 사람들에게 험한 일을 겪으며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는 등 험난하고 고된 길 생활 시절을 접하다 보면 저절로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코코는 지금도 사람을 매우 좋아한다. 성별 나이 불문, 집에 손님들이 오면 항상 먼저 반겨 준다. 하지만 시 보호소로 끌려갔던 기억이, 길 잃고 가족을 잃은 아이들이 철장에 갇혀 서글픈 울음을 내뱉고 있었을 시 보호소에서 보낸 며칠 간의 기억이 코코에게 안 좋게 남았던 걸까. 코코는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지만 이제 더 이상 안기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 _‘너무 착한. 너무너무 착한, 코코’ 중에서 그리고 2부에서는 구조 후 집고양이로서의 일상을 사랑스러운 사진과 함께 담았다. 꼬질꼬질했던 길고양이들이 집사의 보살핌으로 뽀송뽀송한 집고양이가 되어 포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들여다보면 흐뭇한 마음과 함께 감동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묘가정이다 보니 스물두 마리들 각각의 개성을 보는 재미와 고양이들 사이의 환상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서열 1등 고니 대장과 호시탐탐 대장 자리를 노리는 도리, 평화주의자 이백이와 그를 짝사랑하는 삼이 등 고양이들의 다양한 모습만큼이나 그들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도 다채로워 마치 시트콤을 보는 듯한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사랑스럽고 따스한 일러스트로 사랑받아 온 〈호찌냥찌〉의 Grace J 작가가 그려낸 표정과 감정이 살아 있는 고양이 일러스트로 아이들의 사연을 재탄생시키다 1부에는 똥괭이들의 길 생활을 생생히 그려 낸 일러스트도 함께 있다. 특히 구조 당시에 사진으로 많이 기록하지 못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어린 새끼들을 데리고 이리저리 먹을 것을 구하러 다녔던 봄이, 태풍이 몰아쳐 새끼들을 모두 잃고 망연자실했던 기쁨이, 코코가 해맑은 표정으로 사람에게 안겨 안락사가 기다리는 시 보호소로 가는 코코 등 아이들의 몸짓과 표정을 생생하게 묘사한 Grace J 작가의 그림이 구조 당시 상황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이끌어 준다. 또한 똥괭이네 단체 일러스트, 관계도, 서열, 낯가림 순위, 집사가 뽑은 똥괭이네 매력 포인트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비주얼 요소들이 수록되어 있다.요미가 입양 간 지 1년이 좀 넘었을 때였다. 입양자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파양되어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되었다. 너무나 슬프고 비극적인 일이었다. 갑작스럽게 가족이라 여겼던 이들에게서 버려져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다. 파양되고도 일주일을 곡기를 끊은 채 제 가족들을 찾았다.더더욱 슬픈 것은 요미를 그렇게 살뜰히 챙겨 주었던 콩님이, 이백이, 고니는 요미를 알아보지 못했다. 요미 역시 더 이상 애들을 알아보지도 못했고, 애들과 잘 어울리질 못했다. 결국 요미는 서열 낮은 아이들이 있는 격리방, 즉 분홍방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요미는 많이 좋아져 거실을 왔다갔다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 요미에게 남은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되었다.반려동물의 입양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요미의 상처는 평생 내가 보듬을 것이다._ ‘평생 너의 상처를 보듬어 줄 거야, 요미’ 중에서 기적이는 2~3개월 때 우리 집에 왔다. 아주 아기 때부터 함께 생활해서인지 기적이를 특별히 아끼는 고양이도 있다. 바로 요미다. 다른 애들에게는 전혀 그런 적이 없었는데, 유별나게 기적이를 살뜰히 보살피며 챙긴다. 아주 훌륭한 보모다. 이제 기적이도 두 살이니 조용해져 요미가 덜 나서지만 더 어릴 때에는 요미가 참 분주하게 기적이를 따라다니며 보살폈다.아무래도 뇌전증과 싸우는 모습을 계속 보니 기적이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게 됐다. 그 때문인지 제법 성깔 있는 고양이로 성장을 했는데, 그럴 때마다 요미가 훈육을 도맡아 했다. 기적이가 심하게 물어뜯으려 하거나 선을 넘게 행동하면 요미가 딱 깔아뭉갰다. 마치 어미가 새끼를 가르치듯이. 한참을 깔고 있다 풀어 줄 때는 그루밍을 해 준다. 채찍과 당근을 골고루 섞어 쓰는 듯했다. 어쩌면 나보다 더 나을 수도?_ ‘막내와 보모냥이’ 중에서 예전에 창문에 거는 해먹을 한번 구입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백이가 그 해먹을 참 많이도 좋아했다. 마음에 쏙 들었었는지 항상 그 안에서 자곤 했다. 창문에 거는 제품이긴 했으나 우리 집 창문이 그 해먹 고리에 맞지 않아서 약간 어정쩡하게 걸쳐 놓은 상태였는데 그러다보니 좀 무거운 무게는 잘 버티지 못했더랬다. 어찌어찌 이백이 무게까지는 버틴다 하였지만 아쉽게도 두 마리의 무게는 잘 버티지 못하고 항상 해먹이 무너지거나 하는 상황이 왔다.이백이 혼자 썼다면 무리 없이 썼을 해먹이지만, 문제는 이백이가 참 인기가 많은 아이란 것이다. 이백이가 해먹에 올라가 있으면 꼭 한 녀석씩은 따라서 해먹에 올라가 이백이와 붙어 자길 좋아했고, 두 마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해먹은 그때마다 무너져 내리곤 했다.결국 어쩔 수 없이 해먹을 치워버릴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_ ‘창문 해먹 쎄굿바’ 중에서


한자와 나오키 2
인플루엔셜 / 이케이도 준 (지은이), 이선희 (옮긴이) / 2019.06.17
15,000원 ⟶ 13,500(10% off)

인플루엔셜소설,일반이케이도 준 (지은이), 이선희 (옮긴이)
전 일본을 강타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원작 소설이자 누적 집계 570만 부가 판매된 소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전4권)가 마침내 한국에서 출간된다. 조직의 부당한 갑질에 맞서 통쾌하게 복수하는 '한자와 나오키'라는 새로운 "은행원-탐정" 캐릭터를 제시한 이 책은 드라마 방영 이후 일본 아마존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에도가와 란포상,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이케이도 준은 일본 대형 은행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감 나는 은행원의 기업 대상 금융 업무, 조직 내의 피 튀기는 정치 싸움, 비리를 덮기 위한 무자비한 꼬리 자르기 등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다 조금씩 경험해봤을 만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그려낸다. 그리고 부당한 일을 당하고 마음속으로 생각만 해봤던 "당한 만큼 갚아주는" 복수를 실행에 옮김으로써 독자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안긴다.1장 한 지붕 두 은행2장 철의 커튼3장 금융청 감사 대책4장 여우와 너구리5장 월급쟁이의 예스6장 하나에게 비상식적인 일7장 뱅커의 긍지8장 우울한 내부 고발자570만 부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드디어 한국 출간!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케이도 준의 통쾌한 미스터리 활극★경이적 시청률 42.2%, 최종회 순간 시청률 50.4%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원작 소설★일본 전 서점 1위 석권★아마존, 기노쿠니야, 오리콘 차트 소설 분야 1위전 일본을 강타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원작 소설이자 누적 집계 570만 부가 판매된 소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전4권)가 마침내 한국에서 출간된다. 조직의 부당한 갑질에 맞서 통쾌하게 복수하는 ‘한자와 나오키’라는 새로운 “은행원-탐정” 캐릭터를 제시한 이 책은 드라마 방영 이후 일본 아마존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에도가와 란포상,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이케이도 준은 일본 대형 은행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감 나는 은행원의 기업 대상 금융 업무, 조직 내의 피 튀기는 정치 싸움, 비리를 덮기 위한 무자비한 꼬리 자르기 등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다 조금씩 경험해봤을 만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그려낸다. 그리고 부당한 일을 당하고 마음속으로 생각만 해봤던 “당한 만큼 갚아주는” 복수를 실행에 옮김으로써 독자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한자와 나오키 1: 당한 만큼 갚아준다》와 함께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원작 소설인 《한자와 나오키 2: 복수는 버티는 자의 것이다》는 드라마 후반부 스토리라인의 중심이다. 이 책에서 주인공 한자와는 도쿄로 활동 무대를 옮겨 본사 임원의 부정과 은행 내 정치 싸움, 금융청 감사라는 더 센 문제를 맞닥뜨리며 누구도 예상 못한 방법으로 해결해간다.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최고의 이야기꾼 이케이도 준의 대표작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이제 정식 한국어판으로 통쾌하고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 활극을 만난다!무능한 조직은 한 인생에 대한 모독이다!근성의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가 던지는이 세상 모든 ‘을’들을 위한 통쾌한 한 방!《한자와 나오키 2: 복수는 버티는 자의 것이다》는 《한자와 나오키 1: 당한 만큼 갚아준다》와 함께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바탕이 된 원작 소설이지만, 실제로는 1권이 나온 후 4년 만에 출간되며 새로운 적을 맞닥뜨린 한자와 나오키를 보여준다. 은행원의 인생을 걸고 복수에 성공한 이후 4년, 한자와는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 지점에서 승진하여 도쿄 본부 영업 2부의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기업을 담당하던 한자와에게 상사는 은행장의 명령이라며 갑작스럽게 업무를 떠맡긴다. 억지로 맡은 일이지만 어쨌거나 최선을 다하는 한자와는 경영 부실 기업인 이세시마호텔이 금융청에 의해 부실 채권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재건책을 찾고 금융청 감사에서 도쿄중앙은행을 지켜내는 두 가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해내야 한다. 하지만 합병의 후유증을 앓으며 파벌 간 정치 싸움이 한창인 은행 내에서 진심을 다해 관계사와 은행의 발전을 위하는 한자와는 조직 속에 숨어 자신의 안위만 챙기는 사람들에게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1권과 마찬가지로 한자와 나오키의 통쾌한 미스터리 활극 안에서, 조직 논리에 안주해 직업 윤리를 잃어버린 개인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짚어낸다. 이제 한자와가 싸우는 상대는 은행 내의 부정과 비리뿐만 아니라 은행의 합병에 따른 파벌 문제, 행내 화합을 위한 정치적인 결정들, 그리고 개인적 보신에 안주하여 은행의 ‘일’을 잊은 임원들이다. 그리고 동기 도마리의 입을 빌려 이들에 대한 진짜 복수는 “끝까지 버텨내면서 진정한 은행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출세 레일에서 밀려나 잊고 있었던 은행원으로서의 긍지를 되찾으려는 한자와의 동기 곤도, 새로운 경영 전략을 세우려는 이세시마호텔의 유아사 사장, 경리부장으로서 호텔의 운용 손실을 고발한 도고시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의 프라이드를 그려내며, 직장인들에게 밥벌이로서의 ‘직업’이 아닌, ‘일’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제44회 에도가와 란포상, 제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국민작가로 자리매김한 이케이도 준은 “젊은 회사원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의 소설”이라는 평을 들으며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가 생생하게 그려낸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는 적들의 반격에도 끝까지 은행원의 프라이드를 지켜냄으로써, 조직 안에서 이리 저리 치이며 매너리즘에 젖어 있는 직장인들의 초심을 일깨우고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부정한 상대는 철저하게 굴복시키며 무능한 조직과 사회에 제대로 된 ‘한 방’을 날리는 모습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의 울분과 응어리가 시원하게 해소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등장인물한자와 나오키 : 도쿄중앙은행 도쿄 본부의 영업 2부 차장으로 승진한 한자와 나오키. 금융청 감사에서 이세시마호텔이 부실 채권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호텔의 경영 재건을 돕는 임무를 억지로 떠맡았다. 그러나 은행 내부의 파벌 싸움과 직업 윤리가 얽혀 상황은 복잡하기만 하다. 도마리 시노부 : 한자와의 입행 동기. 은행 내 파벌과 소문, 금융청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한자와에게 알려주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준다. 곤도 나오스케 : 한자와와 도마리의 동기로, 병으로 잠시 휴직하면서 출세 레일에서는 밀려났다. 거래처 다미야전기에 파견 나가지만, 사장과 직원들에게 따돌림을 받는다. 그러나 점차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면서 잊었던 뱅커의 긍지를 되찾는다. 유아사 다케시 : 이세시마호텔의 2대 사장. 경영 위기에 빠진 호텔을 되살리기 위해 한자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선대의 구습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새로운 경영 전략을 선택하는 용기 있는 경영자이다.하네 나쓰히코 : 이세시마호텔의 전무. 운용 자금을 주식 투자에 사용하여 호텔을 경영 위기에 빠트린다. 유아사 사장을 몰아내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와다 상무와 손을 잡는다. 오와다 아키라 : 도쿄중앙은행 상무이사. 은행 합병 전 옛 도쿄제일은행 출신으로 은행 내부에서 큰 정치력을 행사한다. 자신의 라인을 밀어주는 듯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발을 뺀다. 구로사키 이치 : 금융청 감사관으로 은행에서는 ‘금융청의 재수 없는 녀석’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샌님 같은 외모에 독특한 말투를 쓰며, 감사에서 한자와를 공격하며 궁지로 몰아넣는다.일본 아마존 독자들의 추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시작하지 말라. 도중에 멈출 수 없다!★★★★★ 드라마보다 깊은 내용이 좋다!★★★★★ 조직 내 파벌 싸움, 리얼리티가 넘친다!★★★★★ 나쁜 놈에게 벌을 주는 통쾌함!★★★★★ 한자와 나오키의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배우고 싶다!2권 줄거리도쿄중앙은행 도쿄 본부 영업 2부 차장으로 승진한 한자와 나오키. 도쿄 본부는 산업중앙은행과 도쿄제일은행이 합병된 여파로 은행 내 화합이 가장 큰 화두다. 하지만 물밑에서는 각 라인이 행내 입지를 세우기 위한 치열한 파벌 싸움이 한창이다. 한자와는 부실 채권으로 분류될 위기에 처해 있는 이세시마호텔 재건 전략을 세우면서, 이 건이 도쿄제일은행파인 교바시 지점이 깊숙이 개입되어 있는 대규모 부정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금융청의 감사가 시작되고, 한자와는 이에 맞서기 위해 또다시 고군분투한다.한편 한자와의 입행 동기 곤도는 은행 거래처인 다미야전기에 파견을 나간다. 은행 직원이 아닌 파견 회사의 직원으로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하지만, 사장과 직원들의 따돌림으로 움츠러든다. 그러나 한자와와 함께 교바시 지점의 갑질에 대응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갖고, 진심을 다해 다미야전기의 경영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은행원으로서의 긍지를 되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다미야전기가 숨기고 있는 비밀에 다가가면서, 그 끝에 한자와의 일과 접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과 가족을 위한 선택과 직업 윤리 사이에서 크게 갈등한다. “이세시마호텔이요? 이번에 운용 손실이 있었던 곳 말입니까?”한자와 나오키가 그렇게 물어보자 부부장인 사에구사 히로토가 고개를 끄덕였다.“그래. 그 이세시마호텔이야. 자네가 담당해줬으면 좋겠어.”“잠깐만요!”한자와가 한 손을 들고 상사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법인부는 뭐 하고요? 그쪽 담당이잖습니까?”“은행장님 명령이야.”“은행장님 명령이요?”예상치 못한 말을 듣고 한자와는 무의식중에 다음 말을 집어삼켰다.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하게. 실은 이야기는 이미 다 돼 있어. 담당자는…….”그렇게 말하고 수첩을 들여다보며 말을 이었다.“도키에다 조사역이야. 이따가 이쪽으로 오기로 했어.”“도키에다요?”“아는 사람인가?”“네, 동기입니다.”도키에다는 한자와와 같이 거품 경제 시대에 입행한 사람으로, 최근에는 만난 적이 없지만 얼굴은 알고 있다.“그렇다면 이야기가 빠르겠군. 인수인계는 이번 주 안으로 부탁해. 어려운 일이라는 건 알고 있어.”사에구사가 돌연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한자와를 똑바로 쳐다보았다.“그래서 자네에게 부탁하는 거야. 자네 외에 적임자는 없어.”부하직원에게 일을 떠넘길 때 상사들이 흔히 하는 말이었다.― ‘1장 한 지붕 두 은행’ 중에서 산업중앙은행에 합격했을 때,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넌 이제 평생 편하게 살 거야.”그 말의 배경에 있던 사고방식은 옛 대장성의 호송선단 방식이고,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는 신화였다.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 같았던 옛 금융시대의 상징인 대장성은 예상치 못한 형태로 해체되고, 당시 13개였던 도시은행은 현재 겨우 세 개의 메가뱅크로 흡수되었다.평생 편하게 산다는 말은 무슨 뜻이었을까?은행 건물을 나와 교바시의 주상복합 건물 3층에 있는 회사로 들어가면서 곤도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다.먹고살 걱정이 없다는 뜻일까? 그런 뜻이라면 물론 먹고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병에 걸려도 은행에서는 이렇게 일자리를 마련해주었다. 하지만 먹고사는 것의 대가로 입행 당시에 가졌던 꿈과 희망, 그리고 자존심은 어딘가에 던져버려야 했다.인생의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먹고살 걱정은 없다’는 보증도 바야흐로 바람 앞의 등불이나 마찬가지다.― ‘2장 철의 커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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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 / 어션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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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는 남자
비채 / 마스다 미리 (지은이), 홍은주 (옮긴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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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소설,일반마스다 미리 (지은이), 홍은주 (옮긴이)
텔레비전 리모컨은 당연히 독점, 외식 메뉴 선정은 늘 제멋대로, 게다가 장소를 불문하고 버럭버럭하기까지! 가끔은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권위적인 아빠였지만, 출장이 잦은 바쁜 와중에도 짬짬이 어린 딸들과 연날리기를 하고 바다낚시를 나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해준 다정한 남자. 또한 멋진 그림 앞에선 경탄을 아끼지 않고, 음악을 즐기고, 책을 가까이하는 등 취미와 취향이 있는 삶의 낭만을 아는 남자. 베스트셀러 작가 마스다 미리가 아빠와 함께한 일상을 짤막짤막한 에세이와 만화에 담아 추억한다. 뭐 이런 것까지, 싶게 자잘하고 소소한 이야기인가 하면 때로는 이렇게 털어놓아도 괜찮나, 싶게 과감하고 기탄없는 에피소드까지 거침없이 소개하여 독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자극한다. 번역가 홍은주의 말마따나 “마스다 미리는 웃음이 있는 곳을 귀신같이 집어내는 감각에 약간의 천연덕스러움을 타고났음”이 분명하다. 시작하는 말 … 004 남의 구두 … 008 아버지의 야채 농사 … 012 특이한 식사법 … 016 손을 안 씻는다 … 020 한신 녀석들 … 024 클래식 듣는 남자 … 028 주의 산만한 아버지 … 034 아버지와 요리와 보조 … 038 성미 급한 사람이 낚시는 잘한다 … 042 쌀밥이 사무쳐서 … 046 짐 한 상자 … 050 된장국에 얼음 … 054 여자 셋, 마음 편한 생활 … 058 식탁 세트를 사러 가다 … 062 천 엔짜리 라면 … 066 아버지의 선물 … 070 호불호 어필하기 … 074 아버지의 글씨가 드러내는 것 … 080 개와 요괴인간 … 084 싫어하는 연예인 … 088 ‘안녕’ 하기 싫으니까 … 092 대외용 얼굴 … 096 슈퍼에서 … 100 주머니 속 동전 … 104 신간 읽는 남자 … 108 모기만큼은 절대 안 돼 … 112 아버지와 연날리기 … 116 살짝 보고 가는 아버지 … 120 그래프 작성 … 124 아버지 옆, 조수석 … 128 맺는 말 … 132 옮긴이의 말 … 134“나에게 동그란 코를 물려주신 아빠, 고맙습니다.” 커다란 산보다 더 든든한 그 이름, 아빠! 나의 아빠 그리고 당신의 아빠에 대한 이야기 텔레비전 리모컨은 당연히 독점, 외식 메뉴 선정은 늘 제멋대로, 게다가 장소를 불문하고 버럭버럭하기까지! 가끔은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권위적인 아빠였지만, 출장이 잦은 바쁜 와중에도 짬짬이 어린 딸들과 연날리기를 하고 바다낚시를 나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해준 다정한 남자. 또한 멋진 그림 앞에선 경탄을 아끼지 않고, 음악을 즐기고, 책을 가까이하는 등 취미와 취향이 있는 삶의 낭만을 아는 남자. 베스트셀러 작가 마스다 미리가 아빠와 함께한 일상을 짤막짤막한 에세이와 만화에 담아 추억한다. 뭐 이런 것까지, 싶게 자잘하고 소소한 이야기인가 하면 때로는 이렇게 털어놓아도 괜찮나, 싶게 과감하고 기탄없는 에피소드까지 거침없이 소개하여 독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자극한다. 번역가 홍은주의 말마따나 “마스다 미리는 웃음이 있는 곳을 귀신같이 집어내는 감각에 약간의 천연덕스러움을 타고났음”이 분명하다. 함께 선보이는 엄마라는 여자에도 마스다 미리만의 따뜻하고 유쾌한 매력이 빼곡히 담겼다. “나의 절반을 만들어준 아빠, 고맙습니다.” 무심한 듯하지만 알고 보면 한없이 다정한 남자 마스다 미리가 그리는 아빠와 함께한 일상, 그 따스한 추억 뜨거운 된장국엔 얼음을 넣어 먹는 급한 성격이지만 취미는 낚시와 독서! 무뚝뚝하고 애정표현에 서투른 듯해도 퇴근길에는 가족을 위해 깜짝 케이크를 준비하고, 출장에서 돌아올 때면 작은 선물을 잊지 않는 남자.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끈끈한 사이인데도 어쩐지 둘만 있으면 서먹서먹한 그 남자, 아빠! 마스다 미리가 나의 아빠 그리고 당신의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야구에 열광하고 TV 동물 다큐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건 한국 아버지들만의 일상이 아니었던 모양! 책장을 펼치는 순간, 문득 나의 아버지가 보고 싶어지는 마성의 코믹에세이. 마스다 미리 작가의 제안으로, 십 년 전 소개되었던 작품을 비채에서 오늘의 독자의 감성에 맞게 새롭게 준비해 내놓는다. 번역가 홍은주가 최대한 원문에 가까운 우리말로 섬세하게 새로 옮기고, 마스다 미리의 그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산뜻한 재킷을 입혔다. 세상의 모든 딸에게, 아빠에게 또 가족에게 마스다 미리가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성미가 ‘불같이’ 급한 우리 아빠. 빨리빨리 먹지 못하는 요리가 식탁에 나오면 곧잘 도중에 벌컥 성질을 부리고는 했다.그래서 우리 집에선 잔가시가 많은 작은 생선은 거의 금지였다. 아버지가 잔가시에 부글부글하다가 결국 화를 내기 때문이다.뜨거운 음식도 안 된다. 아버지가 빨리빨리 드시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은 매일 저녁 갓 지은 따끈한 밥이었지만, 아버지만은 언제나 어제 한 찬밥이었다. 따끈따끈한 밥은 빨리 먹지 못하니까 싫으시단다.그래서 우리 집 식탁에는 된장국도 거의 오르지 않았다. 이유는 물론 뜨거워서다. 아버지는 회사에 다닐 때도, 밖에서 백반을 드실 때 된장국에 얼음을 넣어달라고 따로 부탁했던 모양이다(저기요, 저기요!).된장국에 얼음도 놀랍지만, 제일 놀라운 ‘빨리빨리 에피소드’라면 아무래도 이거다. 회사 점심시간에 식당에 가면, 이걸로 할까 저걸로 할까 고민하는 게 귀찮아 무조건 맨 위 메뉴로 주문하셨단다.아니, 대체 얼마나 성미가 급하면?!뭐가 어째서 그런 성격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후딱후딱 일을 진행시키고 싶은 거다._ <된장국에 얼음>에서 철강회사 현장 감독이었던 아버지는 여러 곳으로 출장이 잦았다.출장이라지만 건물 기초가 완성될 때까지니까, 석 달에서 반년 때로 일 년 이상, 이렇게 기간이 길었다.요즘도 아버지는 당신이 관여했던 일본 전국의 건물을 그 시절이 그립다는 듯 곧잘 이야기한다. 도쿄 돔 기초 공사 때는 어찌나 바빴던지 돔 한복판에 침낭을 펴고 주무셨다고 한다. 아버지가 처음 장기 출장을 가게 됐을 때 나는 아마 초등학교 3, 4학년이었지 싶다.아버지가 출발하는 날 아침, 나는 아버지에게 조그만 부적을 건넸다.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나를 떠올려주기를 바라는 마음. 아버지가 집을 나서자 어쩐지 쓸쓸해져서 이불 속에서 훌쩍훌쩍 울었다.하지만…….아버지 없는 생활에는 순식간에 익숙해졌다. 엄마와 나와 동생. 여자 셋, 마음 편한 생활. 성미 급한 사람도 없고 뭐든 자기 맘대로 하는 사람도 없다.집에 한 대뿐인 텔레비전도 아버지가 있을 때는 아버지가 보고 싶거나 아버지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만 볼 수 있었다.“아무거나 보고 싶은 거 봐도 돼.”가끔 이런 다정한 말에 넘어가 나와 동생이 개그 프로그램이라도 볼라치면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바보 멍청이뿐이군” 하고 옆에서 얼마나 꿍얼거리는지…… 하지만 아빠가 출장중일 때는 뭐든지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다!그런 연유로, 여자끼리의 생활에 익숙해졌을 즈음 아버지가 돌아오면 ‘또 얼른 출장 안 가시나’ 하고 내심 바랐던 어린 딸들. 어쩌면, 엄마도? _ <여자 셋, 마음 편한 생활>에서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알에이치코리아(RHK) / 김선미 (지은이)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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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육아법김선미 (지은이)
<불량육아>, <닥치고 군대육아>로 수백만 어뭉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육아 멘토 하은맘이 돌아왔다. 빗발치는 출간 요청 끝에 탄생한 <십팔년 책육아>는 사교육에 휘청거리는 엄마들의 정신줄 붙드는 멱살잡이 협박 에세이이자, 18년간 온몸으로 겪고 부딪치고 뚫어가며 써내려간 책육아 임상실험 레알 보고서다. ‘책육아의 대모’ 하은맘이 말하는 책육아는 다른 어떤 사교육도 시키지 않고 널널한 시간 속에서, 엄마 옆에서, 자연 속에서 실컷 뒹굴고 놀면서 온전히 책과 함께 커가는 육아법을 말한다. 이렇게 큰 아이는 바른 인성, 넓고 깊은 지성, 풍부한 감성은 물론이고 공부머리‘마저’ 장착되어 사교육 없이 수능마저 뚫어버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까꿍이 육아부터 대입 수능까지 산전수전 다 겪은 18세 딸 엄마의 생생한 경험담이 스타 강사다운 톡 쏘는 입담 속에 녹아들어 있다.1장. 사교육 시장에 삥 뜯기지 마라 딴집 반의반도 안 되는 비용으로 학원, 학습지… 닥치고 책육아! 무엇을 ‘안’ 하느냐에 달렸다 스마트폰 끊으면 시간을 살 수 있어 책은 제일 재미없는 장난감 그래서 엄마가 유도해야 해 사교육, 선행 학습의 맹점 ‘메타인지’가 공부 성패를 좌우해 아이의 진정한 자립을 원한다면 집안일 같이 하기 프로젝트 무한 반복 ‘뻘짓’이 천부적 재능을 이긴다 몰입 훈련의 지름길 평생 지랄 총량 불변의 법칙 내 품에 있을 때 더 지랄하게 냅둬 소비 육아 할래? 진짜 육아 할래? 돈은 이렇게 쓰는 거다 육아 맛집 하은맘네 비밀 공식 ‘노하우’가 아니라 ‘훈련’이다 유전, 가문, IQ까지 싹 뒤엎는 책육아 금수저 부러우면 뛰어넘자고 2장. 인풋에만 신경 써, 시간 금방 가 시작은 그림책 육아 책육아의 8할은 ‘그림’이다 최고의 언어 자극, 말 걸기 미춰버리기 직전엔 노래를 책육아의 꽃이 바로 ‘초등’ 때다 비로소 독서력이 폭발한다고 영어도 책이다, 죽어라 읽어줘 요런 책으로 영어 맛 들여놔라 원래 영어 잘하는 아이? 됐고! 집중 듣기와의 전쟁 책육아 수혜 과목이 ‘수학’이라니 언어 능력이 곧 수학 능력이다 집에 꼭 책이 있어야 하는 이유 책은 쭈~욱 ‘사는’ 것 하은이 책 고르는 7대 원칙 청소년기 독서에 불 붙여라 ‘몸 독서’ 실컷 해야 ‘머리 독서’ 술술~ 책육아의 절대 원칙 ‘밤 책육아’에 대한 고찰 애가 왜 밤에 안 자는지 알려줘? 3장. 아웃풋은 한꺼번에 터진다! 책육아는 자판기다 넣으면, 나오는 완벽한 모듈 좋아하면 자동 공부가 돼 아이돌 논문부터 ‘공신’ 노트까지 잘해서 안 시키는 게 아니라, 안 시키니까 잘하는 거다 몰입 방해하지 않는 ‘따뜻한 무관심’ 공부머리‘마저’ 만드는 책육아 만 16세 연세대 합격 비결 ‘대입’이 인생 최종 목표는 아니잖아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 난제 앞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 아이 장비 탓하지 말고, 변명도 말고 영어 아웃풋? 대치동 학원 발라버려~ 수능 영어 만점! 네이티브 뻥까는 실력! 패시브 스킬이 뭔지 알아? 인생살이 초강력 장착 무기 책으로 큰 아이는 세상이 만만하다 막히면 책으로 뚫으면 되니까 결국 다 위대하게 크게 돼 있어 내 아이도 네 아이도 반드시! 4장. 엄마가 성장해야 아이도 성장해 내 아이 전문가는 바로 나! 남들 시선에 얽매이지 마 엄마가 아이를 키운다는 착각 아이가 엄마인 날 키워주는 거야 화장실에 책 들고 가기 운동 읽어야 산다, 엄마는… 육아 난제에 대한 답은? 책에 있어 읽는 책이 아니라 ‘하는 책’ 반드시 부자 엄마 되어 있기 사교육 안 한 만큼 딱 모아둬 좋은 거 먹어야 애 안 잡아 몸이 무너지면 정신도 무너져 나를 싸그리 바꾸는 세 가지 방법 시간, 공간, 사람 이게 답이거든 불안해 하면 망해, 육아는 공포의 ‘환장병 시즌’도 다 끝나 욕심을 버리던가, 욕심만큼 뛰라고 엄살떨지 말고! 묻지도 말고! 애착의 목적이 ‘분리’란다 허를 찌르는 육아의 원리 ‘사.고.축’ 육아 해볼텐가?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말하기 18세 딸 엄마는 이제 뵈는 게 없다! “책육아로 유전, 가문, IQ까지 싹 다 뒤집는 거야” <불량육아<, <닥치고 군대육아<로 수백만 어뭉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육아 멘토 하은맘이 돌아왔다. 빗발치는 출간 요청 끝에 탄생한 <십팔년 책육아<는 사교육에 휘청거리는 엄마들의 정신줄 붙드는 멱살잡이 협박 에세이이자, 18년간 온몸으로 겪고 부딪치고 뚫어가며 써내려간 책육아 임상실험 레알 보고서다. ‘책육아의 대모’ 하은맘이 말하는 책육아는 다른 어떤 사교육도 시키지 않고 널널한 시간 속에서, 엄마 옆에서, 자연 속에서 실컷 뒹굴고 놀면서 온전히 책과 함께 커가는 육아법을 말한다. 이렇게 큰 아이는 바른 인성, 넓고 깊은 지성, 풍부한 감성은 물론이고 공부머리‘마저’ 장착되어 사교육 없이 수능마저 뚫어버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까꿍이 육아부터 대입 수능까지 산전수전 다 겪은 18세 딸 엄마의 생생한 경험담이 스타 강사다운 톡 쏘는 입담 속에 녹아들어 있다. “아직도 돈 버리고, 삽질하고, 애 잡고 앉았냐? 지성, 감성, 인성까지 다 가진 아이로 키우는 법, 책육아(머리 독서)랑 바깥 놀이(몸 독서)가 함께 가야 정답인 거야!” 그림책 육아, 엄마표 영어, 수능 수학… 18년에 걸친 ‘책육아’ 임상실험 보고서! “우리 아이는 왜 스스로 책을 읽지 않을까요?” “엄마표 영어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죠?” “수학 연산 문제집 매일 풀어야 돼요? 말아야 돼요?” 단기간 찔끔 해보고 어쭙잖은 썰 풀지 않았다. 18년간 죽어라 애 끼고 달리면서 가슴 깊이 통곡하고, 뼛속 깊이 깨달은 원리만 담았다. 그중 가장 엄마들이 오해하기 쉽고, 삽질 많이 하고, 귀 팔랑이는 포인트를 콕 집어 속 시원한 솔루션을 시전한다. 왜? “내가 다 겪어봤거든. 내가 직접 해봤거든.” 그림책 죽어라 읽어줬는데 아이가 읽기독립 안 돼 걱정인 엄마, ‘한글 먼저 떼고 영어는 나중에’라며 엄마표 영어 슬쩍 미뤄둔 엄마, 수학 문제집 매일 풀리다가 책상 뒤엎고 포기한 엄마, ‘에라 모르겠다’ 결국 속 편하게 사교육 뺑뺑이 돌리는 엄마까지 ‘책육아 임상실험 보고서’가 절실히 필요한 때! 지나고 나니 다~ 보이는데 그때는 뭘 몰라서 전전긍긍했던 ‘문제도 아닌 문제’들에 이제는 시간도, 돈도, 애정도 쏟지 마시라! 허튼 데 눈 돌리지 말고 그냥 이 길 믿고 쭉 가면 된다. ‘책육아’ 아는 엄마들은 최소한 삽질 한 번 덜 하는 거다. 학원, 학습지 근처에 얼씬하지 않고 만 16세 연세대 정시 최초 합격 비결 학원, 학습지 근처에는 얼씬도 않고 책으로만 큰 아이, 그래서 어떻게 컸냐고? 끝을 알 수 없는 밝은 성격, 높은 자존감, 엄청난 회복 탄력성, 깊고 넓은 지성, 넉살, 배짱, 맷집… 여기에 본인도 모르는 새 공부머리마저 장착되는 게 책육아의 힘이더라. 엄마들의 공포심을 이용하고, 아이의 깊이 있는 몰입을 끊는 ‘사교육’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나고 놀라운 힘! 어린 시절 엄마 무릎 독서로 양을 채우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며 정독과 다독을 자연스럽게 병행해 온 아이는 초등을 거치며 폭발하는 몸 활동과 뇌 활동의 선순환을 거쳐 깊은 독서의 숲에서 즐겁게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리고 그 독서의 힘을 발판 삼아 만 16세에 대입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뚫어내 ‘연세대 정시 최초 합격’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10대의 반짝이는 삶도 잃지 않은 채! “인생에서 꼭 한번은 해야 할 때 공부라는 거 자체가 재미가 될 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라. 반드시!” 인생 영어 동화책, 강추 수학 전집… 초·중·고등까지 즉각 실천하는 책육아 심화편 18년간 책의 바다를 실컷 헤엄치던 하은이가 직접 건져 올린 그야말로 ‘초대박’ 추천 도서 리스트를 삽입했다. 그림이 끝내주는 전집·단행본, 인생 영어 동화책 탑 3, 하은이 강추 수학 전집·단행본, 하은이 추천 초·중·고등 불쏘시개 책 등 취학 전부터 초등, 중등, 고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책육아’즉각 실천을 도와줄 터! 재미는 기본, 유익함까지 겸비해 시기별로 독서의 불을 확 붙여주는 책들이니 일단 믿고 읽혀보시라. 책육아의 시작은 물론, 심화 과정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책육아 하면 딴집 사교육비의 반의반도 안 들어.끽해야 한 달에 10만 원 전후,영어 챕터북까지 좀 샀다 싶은 달도 20만 원 안팍.하지만 머리와 가슴과 감성을 꽉꽉 채우는 양은 수십, 수백, 수천 배... 단언컨대 책육아만큼 탄탄한 커리큘럼,저렴한 비용, 깊이 있는 몰입을 제공하는 육아법은 지구상에 없다고 본다.학원, 학습지가 아니어야 한다. 책이어야 내 아이가 큰다.-‘딴집 반의반도 안 되는 비용으로’ 중에서- 학원, 학습지, 선행을 일찍 해온 아이들은 ‘메타인지’ 능력이확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어.‘메타인지’는 본인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정확히 아는 능력.학원에서 얼추 들었던 내용을 다 안다고 착각하는 거야.‘메타인지’가 결국 입시 공부에서 성패를 좌우해.단시간의 수능 공부로 하은이가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결정적인 요인도 바로 이 ‘메타인지’가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봐. - ‘사교육, 선행 학습의 맹점’ 중에서 -


세상을 바꾼 전염병
다른 / 예병일 지음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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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역사,인물예병일 지음
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14권. 전염병으로 인해 인간의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짚어본다. 전염병을 의학적인 시각이 아닌 인문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창궐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전염병은 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반영하기 때문이다. 전염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시대의 역사와 인간이 보인다. 마찬가지로 우리 시대를 찬찬히 돌아본다면 전염병이 왜 지금 창궐하는지, 전염병에 대응하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공포의 전염병, 세상을 뒤흔들다 8 1 전염병과 인간 감기와 독감에 대한 몇 가지 오해 16 사람과 동물 공통의 적, 전염병 18 세균과 바이러스 발견의 역사 20 미생물의 생존 전략, 번식 27 전염병도 진화한다 29 이야기톡: 초파리에서 미생물로 유전학의 관심을 옮기다 33 2 전염병의 시대 고대 로마를 멸망시킨 두창과 말라리아 38 십자군 전쟁의 승패를 가른 전염병 42 중세를 몰락시킨 페스트 46 아즈텍과 잉카 문명을 사라지게 한 두창 50 나폴레옹의 사전에 불가능을 만든 전염병 53 이야기톡: 나폴레옹이 루이지애나를 미국에 판 이유 59 오늘날의 미국을 만든 황열 62 3 전염병과 인간의 반격 백신의 정의와 종류 68 소젖 짜는 아가씨의 경험에서 얻은 종두법 71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 75 백신 개발로 20세기에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힐먼 79 21세기를 달굴 신개념의 DNA 백신 82 이야기톡: 바이러스용 백신으로 암을 예방한다 84 특정 질병만 치료할 수 있는 물질 87 공포의 대상에서 치료의 대상으로 90 2차 세계대전에서 처칠의 목숨을 구한 프론토질 92 이야기톡: 노벨상을 거부한 도마크 96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항균성 물질 99 운에 의한 발견과 잠자던 페니실린의 재등장 101 새로운 항생제를 찾아서 104 20세기 후반에 새로 등장한 항생물질 107 내성균 출현과 병원감염의 증가 108 4 전염병이 바꾼 일상 백신과 약이 전염병을 해결했을까? 114 고대인들도 위생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117 위생 운동의 선구자 채드윅 118 상수도와 콜레라 122 콜레라균을 직접 들이마신 페텐코퍼 126 손 씻기, 세상을 바꾼 전염병의 유산 129 마을에서 쫓겨난 한센병 환자들이 모이는 곳 131 아픈 이를 수용하던 곳이 병원으로 탄생하다 135 이야기톡: 원시시대에도 뇌수술을 했다고? 139 대중목욕탕 문을 닫게 한 매독 141 전투보다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는 병사들 143 전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일회용 주사기의 등장 145 전염병 대책이 낳은 사회 풍속의 변화 146 5 전염병과 인간의 미래 사스로 인해 취소된 의학 학술 행사 152 환경 파괴는 새로운 질병을 부른다 156 사람에게 전파되는 동물의 전염병 158 깨끗한 환경이 유행시킨 전염병, A형간염 160 지구온난화에 따른 말라리아의 재창궐 164 정보기술을 이용하여 전염병 대처하기 167 참고 문헌 169 / 그림 소장 및 출처 172 / 교과연계 174예방 백신의 개발과 의학의 발달로 인류는 공포의 대상이었던 전염병을 어느 정도 정복한 듯이 보인다. 하지만 언제라도 새로운 전염병은 인류를 위협할 것이다. 메르스, 대한민국을 뒤흔든 전염병 2015년 5월 말,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인 베타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국민의 일상을 갑자기 장악해 버렸다. 정말 순식간의 일이었다. 며칠 만에 감염 의심자로 격리되는 사람이 5,000명을 넘겨버렸다. 전국 곳곳의 학교들이 휴업을 했고, 길거리에는 인적이 뜸해졌다. 어쩌다 마주치는 사람들도 마스크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린 채 서로 경계하는 눈길을 던진다. 2015년 6월 중순, 확진자 154명, 사망자 19명으로, 이 수치는 계속 늘어날 추세다. 이렇게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는 전 국민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다. 1796년 에드워드 제너에 의해 종두법이 개발된 이래, 인류는 막연한 공포의 대상이었던 전염병과 맞서 싸울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하지만 인류가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큼이나 전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도 변화한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한 가지 종에서 먼저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한 후 세월이 지나면서 다른 종으로 전파되거나 변종이 나타나서 병을 일으키도록 진화한다. 최근에 새로 등장하는 전염병은 대부분 사람이 아닌 동물을 숙주로 번식하던 미생물이 어떤 기회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 경우다. 메르스 역시 같은 경우다. 미생물은 인간이 지구상에 생겨나기 전부터 존재했다. 처음 인간은 미생물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병을 대책 없이 받아들여야만 했다. 때로는 신의 형벌이었고 가혹한 운명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물론 전염병은 인간을 고통스럽게 했지만, 늘 인간을 괴롭히는 것은 아니었다. 전염병으로 인해 인간의 역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문명이 쇠퇴하기도 했다. 또한 인간으로 인해 전염병도 사라지거나 변화하고 발달하기도 했다. 《세상을 바꾼 전염병》은 전염병으로 인해 인간의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짚어본다. 전염병을 의학적인 시각이 아닌 인문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창궐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전염병은 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반영하기 때문이다. 전염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시대의 역사와 인간이 보인다. 마찬가지로 우리 시대를 찬찬히 돌아본다면 전염병이 왜 지금 창궐하는지, 전염병에 대응하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염병의 시대 세계사 속에서 전염병은 종종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두창과 말라리아는 고대 로마를 멸망시켰다.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 괴혈병은 십자군 원정을 실패로 돌아가도록 했다. 페스트는 중세를 몰락시켰다. 특히 고대 로마를 멸망하게 했던 두창은 이후 아즈텍과 잉카 문명을 사라지게 했다. 전쟁광 나폴레옹을 무너뜨린 것은 발진티푸스였으며 오늘날의 미국 영토를 완성시킨 것은 황열이었다. 이는 달리 바라보면 침략하고 지배하려는 인간의 탐욕과 함께 전염병도 창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 지배자의 욕망으로 무리하게 벌어진 전쟁에서는 수많은 병사가 전쟁터가 아닌 거리에서 전염병으로 죽어나갔다. 제국주의를 표방한 서구 문명은 식민지에 전염병의 고통도 함께 가지고 들어왔다. 아프리카에서 배에 싣고 온 것은 백인들이 마음대로 부려먹을 수 있는 흑인 노예만이 아니라 백인들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전염병도 함께였다. 산업혁명으로 급조된 도시에서는 불결하고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도시를 몰락시킬 전염병이 번져나갔던 것이다. 전염병은 인간의 탐욕에 대한 경고와도 같다. 전염병이 인류에게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던 인간들은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게 되었다. 전염병은 국가와 문명의 존립까지 뒤흔들 위력을 가지고 있다. 지배자들이 탐욕스러울수록 전염병이 창궐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인간의 반격 오랜 옛날부터 전염병에게 대책 없이 당하고만 있던 인간은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리하여 백신과 항생제를 발견했고 한때 고대 로마를 멸망시켰던 두창을 인류 역사에서 사라지게 했다. 에드워드 제너에 이어 루이 파스퇴르, 모리스 힐먼 등이 인류를 괴롭히던 전염병의 예방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한편 알렉산더 플레밍에 의해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항균성 물질이 발견되었고 항생제가 인류의 삶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제 전염병은 공포의 대상이 아닌, 치료의 대상이 된 것이다. 전염병에 대응했던 것은 의학자들만이 아니었다. 고대부터 인간은 위생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그 과정은 문명화 과정과 궤를 같이했다. 로마인들은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로를 건설했고 도시에 목욕탕을 건설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전염병은 성자나 죄인에 차이가 없으며 위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산업혁명 시대에는 도시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토대와 공공보건 정책을 실현했다. 전염병 환자들을 격리하고 치료하기 위해 만들었던 수용소는 오늘날 병원의 모태가 되었으며 전쟁에 파견된 비전투요원들의 활약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탄생시키고 여성이 사회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들은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하였다. 식생활은 청결해졌고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었다. 전염병으로부터 비롯된 일상의 변화는 전염병을 줄이는 데 큰 몫을 했다. 백신이나 약을 개발한 것보다도 그 효과는 탁월했다. 전염병의 미래 의학의 발전은 한 명의 뛰어난 천재보다 많은 이들의 노력과 성과가 한데 모여 이루어진다. 하지만 의학의 발전과 백신, 약물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전염병은 계속 발생한다. 환경파괴는 새로운 질병을 불렀다. 대표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라 말라리아가 다시 창궐하게 되었다. 동물의 전염병이 인간에게 전파되는 일도 많아졌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하면서 기존의 백신을 소용없게 만드는 일이 많아졌다. 항생제의 남용으로 내성균이 출현하고 병원감염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위생을 지나치게 철저히 하다 보니 너무 깨끗해서 면역력을 형성할 수 없어 발생하는 A형간염과 같은 전염병도 생기게 되었다. 그렇다면 인류는 여전히 전염병의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닐까. 신종 전염병 앞에서 우왕좌왕하는 보건 당국을 본다면 그러한 의심은 더욱 깊어진다. 최근 매스컴에서 주목하는 몇몇 전염병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전염병은 언제라도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은 필요 이상의 공포심이나 자신감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 방법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다. 인류는 결코 병원성 미생물을 피할 수 없다. 오히려 지구상에서 공생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퇴치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 것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필요한 태도다. _ 머리말 중에서 인간의 역사는 전염병과 인간의 목숨을 건 투쟁의 역사이기도 했다. 그 과정을 훑어본 우리는 이제 전염병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전염병을 퇴치할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은 의료업계에 계신 분들에게 일임하자. 개인위생과 공중보건, 공익을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은 우리 모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일상의 영역이다. 그리고 남는 것은 우리의 시각, 전염병에 대한 우리의 태도다. 메르스는, 전염병은 우리 삶에 무엇을 남길까, 우리가 메르스를 현명하게 잘 극복하고 난 뒤 우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미래의 전염병에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세상을 바꾼 전염병》을 다 읽고 난 뒤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볼 일이다. 인류와 문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이 시리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알기 쉬운 서술을 통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과 관념이 알고 보면 인류 문명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임을 보여 주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숲을 보라고 하면서 나무 이름이나 외우게 하는 기존의 세계사 학습 방식에서 탈피하여, ‘무엇이, 어떻게, 왜’에 중점을 둔 가로지르기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상을 바꾼 전염병』에 이어 화학, 질문, 미술, 건축, 도시 등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안할 때, 심리학
생각의날개 / 도리스 볼프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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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날개소설,일반도리스 볼프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별일 아닌 일에도 손을 덜덜 떨고, 심장이 미친 듯이 뛰며, 어지러움과 구토, 온몸의 긴장으로 눈앞이 깜깜해지는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사소한 일도 처리하지 못하게 되거나, 사회적인 관계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혼자만의 세계에 칩거하게 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은 특정인에게만 닥치는 불행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살면서 크건 적건 불안을 느껴봤을 것이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니 당신은 비정상적인 사람이 아니고 불안을 느낀다고 해서 지레 겁먹을 이유가 없다. 불안을 인정하고 잠시나마 그 불안을 당신의 일부로 받아들여라. 그것이 변화의 첫걸음이다. 이제 불안을 ‘관리’하거나 불안한 생각을 떨쳐버리려 노력하는 대신 10개국 120만 독자가 사랑한《감정사용설명서》의 저자 도리스 볼프가 제시하는 전략들을 사용해 보자. 걱정과 불안에 반응하던 기존 방식을 바꾸면 편안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며_불안과 두려움, 공포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법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Part 1 불안의 탄생 1장 불안의 본질 2장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 3장 불안의 원인 4장 불안의 악순환 5장 불안을 막기 위한 일상의 전략들 Part 2 불안 해소를 위한 기본 8단계 전략 6장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7장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3가지 기술 8장 불안을 이기기 위한 습관 Part 3 불안의 형태와 대처 전략 9장 불안의 형태 10장 광장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한 대처 전략 11장 공황장애와 예기불안 예방법 12장 대상과 장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 13장 사회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처 전략 14장 일반화된 불안장애와 이별하기 Part 4 불안을 이겨내는 긍정의 힘 15장 긍정적 자세가 긍정적 감정을 부른다 16장 긍정적 상상연습 Part 5 불안 경험보고서 17장 나는 어떻게 불안을 이겨냈을까 나가며_불안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불안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수 처방전 “어느 날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통증이 느껴지고, 온몸이 덜덜 떨렸어요. 이런 증상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집 밖을 나서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꺼리게 돼 급기야는 사회생활조차 할 수 없게 됐죠.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며 원인을 찾아내고자 애썼지만 신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니 이유조차 알 수 없었죠.”이런 증상 뒤에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숨어 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높은 곳에 서 있으면 떨어질까 봐, 어둡고 좁은 곳에서는 갇힐까 봐, 너무 빠른 자동차 안에서는 사고에 대한 공포를 느낀다. 이처럼 위험한 상황에서 불안한 마음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전혀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안을 느낀다.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개가 덤비면, 시험에서 떨어지면, 거절당하면 어쩌지”라며 위험 상황을 미리 걱정하며 불안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10개국 120만 명의 사랑을 받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감정사용설명서》의 저자 도리스 볼프가 이러한 불안증(불안장애)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신간 《불안할 때, 심리학》을 펴냈다. 저자는 불안을 인정하고 그 불안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만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 불안한 상황에 맞서 자신을 단련해야 하는데 《불안할 때, 심리학》에서는 불안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극복 할 수 있을지 그 전략들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전략들을 제시하고 각 ‘단계별 활용 사례’들을 통해 전략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또한, 상황별로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돕기 위해 ‘불안 극복에 유용한 5가지 TIP’, ‘광장공포증을 이겨내는 9가지 TIP’, '걱정하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한 6가지 TIP' 등 쉽게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유용한 TIP들 또한 함께 제시하고 있어 불안할 때마다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불안할 때, 심리학》은 불안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불안한가? 불안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라는 수많은 물음에 대한 해답을 알려준다. 또한 도리스 볼프의 조언을 따라 한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이 책에 나온 불안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11가지 사례의 사람들처럼 독자들도 불안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불안해하니까 불안하다 만성적으로 걱정, 근심이 많은 병, 그래서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나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불안장애다. 불안한 느낌은 지나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데, 걱정이나 불안, 근심의 대상이 건강, 경제적인 문제, 실직, 학업성적, 취직 등 구체적인 경우도 있지만, 거절당할까 봐, 일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까 봐,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막연한 느낌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별, 실직, 가까운 사람의 죽음 등 삶을 뒤흔드는 상실을 겪은 뒤 불안이 급속도로 삶을 잠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불안은 특정인에게만 닥치는 불행이 아니다. 살면서 크건 적건 누구나 불안을 느껴봤을 것이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시험을 망칠까 봐 무섭고, 혼자 있으면 불안하고, 늙을까 봐 겁이 나고, 차 사고를 당할까 봐, 병이 들까 봐, 버림받을까 봐, 죽을까 봐 불안해한다. 고층 건물이나 산 정상에 오르면 불안이 솟구친다. 지하철, 엘리베이터, 자동차, 극장, 닫힌 공간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런 불안한 마음은 정신병이 아니다. 10명 중 1명은 불안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할 정도니 불안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비정상이다. 불안이 병이 되는 것은 단지 불안해하는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억누르고, 숨기고, 회피하려 하기 때문이다. 불안한 상황 안으로 들어가서 불안과 마주해야 그 불안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불안이 엄습하기 전에 그 상황을 벗어나려 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견디기가 힘들어진다. 겁에 질려 도망치면 그 상황을 생각할 때마다 두려웠던 때가 기억날 것이고 다음번에는 그 상황으로 발을 들여놓기가 더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불안이 불안을 만들어내고 조장한다. 그리고 타인에게 불안한 마음을 숨기려고 하면 불안은 점점 더 퍼져나가 자신의 삶은 불안에 잠식당하고 만다.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상 회복 훈련 불안의 원인은 우리의 생각에 있다. 불안은 우리가 어떤 것을 위험하다고 판단한 결과이다. ‘상황 → 생각 → 감정 → 신체 반응 → 행동’으로 이어지는 원칙에 의해 불안한 마음이 생성되는 것이다. 도리스 볼프는 이 원칙을 ‘감정의 ABC’로 정리해 ‘불안 극복 8단계 전략’을 제시한다. 이 전략을 활용해 자신이 불안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한 후, 불안의 원인을 찾아내 불안하다고 잘못 판단했던 것을 수정함으로써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상상연습’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상상연습은 지금껏 재앙이라 상상했던 상황을 올바른 생각, 감정, 신체 반응, 행동 방식과 결합시키기 위한 것이다. 불안이 느껴지더라도 두려워하는 상황 속으로 들어가서 불안과 마주 서야 한다. 점진적 근이완법이나 자발적 긴장해소법을 통해 긴장을 풀고 자신이 불안해하는 상황을 상상하고 불안한 상황과 맞닥뜨리는 것이다. 불안한 상황과 자주 대면하면 할수록 그 상황에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각 바꾸기’를 통해 불안이 완전히 백기를 들 때까지 그 상황을 견디는 것이다. 불안한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참고 견디다 보면 그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되고, 이러한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불안반응은 점차 줄어들고 그러한 감정은 습관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상황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내리고 그에 맞게 행동하고 느끼다 보면 새로운 습관이 자리 잡게 된다. 물론 불안이 어느 날 갑자기 싹 사라질 수는 없다. 그리고 어느 날 사라진 줄 알았던 불안이 다시 찾아올 때도 있다. 불안한 상황과 자꾸 마주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질 뿐이다. 불안을 극복했다고 해서 영영 불안을 느끼지 않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한 번 극복해본 경험이 있으니 훨씬 더 잘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불안 극복 전략’들을 잘 익혀 자꾸 연습하다 보면 더는 불안하지 않은 삶, 어디든, 누구든, 어떤 상황이든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불안 극복을 위한 8단계 전략 1단계 |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모두 다 적어라. 2단계 | 당신이 느끼는 불안을 ‘감정의 ABC’로 정리하라. 3단계 | 최악의 결과를 생각하고 그 결과에 대처할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라. 4단계 | 불안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긴장해소법으로 긴장을 풀어라. 5단계 | 올바른 생각, 감정, 신체 반응, 행동 방식과 결합시키는 ‘상상연습’을 하라. 6단계 | 이미 불안을 극복한 것처럼 적극적으로 모험에 뛰어들어라. 7단계 | 불안한 상황을 견디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라. 8단계 |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발전된 부분을 반드시 노트에 기록하라.들어가며 불안과 두려움, 공포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법문제는 딱 한 가지다. 당신은 불안을 느낀다. 당신의 불안은 진짜다. 그러나 남이 보기에 불안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고 싶다. 아니, 정말이지 불안하지 않은 삶을 살고 싶다. 그런데 그러자면 먼저 불안하지만 불안을 일으키는 바로 그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불안을 참고 불안한 일을 하는 것, 그것은 지금까지의 습관을 거스르는 일이다. 지금껏 당신은 당신의 감정이 시키는 대로 불안한 일을 피하기만 하며 살았다. 그런데 이제 와서 불안을 피하지 말라니. 그럼 그게 다 잘못이었단 말인가? 그렇다. 안타깝게도 그렇다. 2장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생각에는 엄청난 자유와 함께 크나큰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우리는 실제 상황과는 관계없이 생각을 통해 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각을 활용하여 상황에 적절히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생존에 필요 이상으로 불안을 조장하기도 한다. 신체는 우리의 상황 평가에 따라 반응한다. 그런데 대부분 한 번 내린 판단과 그에 따른 감정은 무조건 옳다고 보기 때문에 자신이 내린 평가의 정당성을 점검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반응 습관이 생겨나고, 그것이 우리의 인격을 구성하는 불변의 요인인 양 착각한다. 6장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상상연습의 목적은 지금껏 재앙이라 상상했던 상황을 올바른 생각, 감정, 신체 반응, 행동 방식과 결합시킨다. 특정 상황에서 자신이 바라는 생각, 감정, 행동을 연습하는 것이다. 당신은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 당신은 더 이상 불안에 떠는 겁쟁이가 아니라 확신과 평정심을 갖춘 사람이다. 예전에 당신이 그랬듯.불안을 느끼는 각 상황마다 30일 동안 하루 3회 10분씩 상상연습을 한다.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상황을 연습하는 건 권하지 않는다. 30일 동안 한 가지 상황만 가지고 상상연습을 하고 모두 마친 후 그다음 상황으로 넘어가자. 잊지 마라. 연습 횟수가 많을수록 결과도 좋다는 것을!


방패 용사 성공담 22
영상출판미디어 / 아네코 유사기 (지은이), 미나미 세이라 (그림), 김동수 (옮긴이) / 2020.06.01
10,000원 ⟶ 9,000(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아네코 유사기 (지은이), 미나미 세이라 (그림), 김동수 (옮긴이)
숙적, ‘신을 참칭하는 자’를 하나 제거한 나오후미. 강대국 피엔사의 침공을 물리친 소국 실트란과 이에 협력 중인 나오후미의 마을은 정찰하는 자들이 끊이질 않을 정도. 그 와중에 실트란에 동맹을 요청한 나라를 피엔사가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한편, 피엔사를 정찰 중이던 나오후미의 동료들이 심하게 다친다. 어떻게든 치료해 보려 애쓰지만, 이들의 상처는 방패 용사가 치료할 수 없는데.프롤로그 자신감 없는 대장장이1화 시조2화 손톱과 망치의 강화 방법3화 호른이 연구한 무기4화 용사들의 품평회5화 라프 종의 힘을 모아6화 망치의 용사 선정7화 과거의 천명이 가진 출생의 비밀8화 0의 영역9화 용사의 기운10화 전용 장비11화 공룡 사냥12화 피엔사의 군인과……13화 분노의 수화14화 알고 있는 권속기의 용사15화 성지에서에필로그 드래곤 킬러숙적, ‘신을 참칭하는 자’를 하나 제거한 나오후미. 강대국 피엔사의 침공을 물리친 소국 실트란과 이에 협력 중인 나오후미의 마을은 정찰하는 자들이 끊이질 않을 정도. 그 와중에 실트란에 동맹을 요청한 나라를 피엔사가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한편, 피엔사를 정찰 중이던 나오후미의 동료들이 심하게 다친다. 어떻게든 치료해 보려 애쓰지만, 이들의 상처는 방패 용사가 치료할 수 없는데…….“동료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어.”나오후미의 결의에, 새로운 능력이 개화한다?!인기 이세계 판타지 22탄!시리즈 소개2019년 1월~6월 애니메이션 방영! 애니메이션 2기, 3기 제작 결정!이세계에 '방패 용사'로 소환된 이와타니 나오후미. 이세계 소환의 흥분과 고양은 배신과 모욕에 그를 나락으로 처박는다. ‘방패’여서 제대로 싸울 수 없는 그가, 과연 험난한 이세계를 어떻게 헤쳐 나가는가――? 방패 용사만의 특성을 살린 격정적이고 독특한 판타지 배틀 +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상처입고 뒤틀렸던 용사가 진정한 용사가 되어 가는 이야기 「방패 용사 성공담」. 20권부터 시작된 ‘과거의 이세계편’, 22권에서는 필로리알 탄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적들의 더러운 흉계가 이빨을 드러낸다──!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푸른숲주니어 / 카롤린 필립스 지음, 전은경 옮김, 허구 그림 / 2006.02.03
11,000원 ⟶ 9,900(10% off)

푸른숲주니어청소년 문학카롤린 필립스 지음, 전은경 옮김, 허구 그림
차별 속에서 소외받는 외국인 노동자 가족의 슬픔을 다룬 청소년 소설이다. 사회와 친구들로부터 정신적.육체적 차별 대우를 받으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 겪는 폭력과 위기감, 그리고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따뜻한 우정을 담았다. 피부색이 검어서 '커피우유'라는 별명을 얻은 샘과, 얼굴에 주근깨가 많아서 '소보로빵'이란 별명을 갖게 된 보리스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은 슬픔과 차별의 벽을 넘어 환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야기는 모두가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던 어느 국경일 저녁, 샘의 집에 날아든 돌과 화염병으로부터 시작된다.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저자소개피부색이 달라요!―외국인 노동자 가족의 비애 푸른숲 청소년 문학 시리즈 '마음이 자라는 나무' 여덟 번째 책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자녀이자 유색 인종이라는 이유로 폭력과 따돌림에 시달리는 열 살짜리 소년 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 겪는 폭력과 위기감, 사회와 친구들로부터 정신적?육체적으로 차별 대우를 받으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아이의 심리,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따뜻한 우정 등이 섬세하게 그려지고 있다. 사람들이 온통 축제 분위기로 들떠 있던 어느 국경일 저녁, 난데없이 샘의 집에 돌과 화염병이 날아든다. 그 일로 샘은 자신의 피부색과 정체성에 대해 심한 혼란을 느낀다. 갈색 피부를 지우기 위해 얼굴에 하얀 물감을 칠해 보기도 하고 엄마의 크림을 듬뿍 발라 보기도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동안 스스로를 독일인이라 생각하며 충실하게 살아온 일이 허무하게 느껴지고, 이제는 그 어디에도 속할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 깊이 외로움을 느낀다. 한편, 옆 건물에 사는 같은 반 친구 보리스는 샘의 집에 돌과 화염병이 날아드는 광경을 지켜보며 속으로 적잖이 고소해 한다. 샘이 전학 온 후로 번번이 일등 자리를 빼앗겨서 잔뜩 약이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샘의 부재는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보리스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샘이 없는 틈을 타 일등을 하게 되지만, 그것이 조금도 가치 있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자신도 모르게 샘의 존재에 서서히 눈뜨면서, 그 전까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들을 떠올리며 번민하게 된다. 결국 보리스는 샘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를 찾아가 화해의 악수를 청한다. 이처럼 《커피우유와 소보로빵》은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 겪는 애환을 소박하면서도 담백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 특히, 까만 피부색 때문에 '커피우유'라는 별명을 얻은 샘과, 얼굴에 난 주근깨 때문에 ' 소보로빵'이란 별명을 갖게 된 보리스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은 슬픔의 골을 지나 환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아울러 '인종 차별'이라는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린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직접 개입하지 않은 채, 그들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또 해결해 나가도록 이끄는 모습은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아참, 이 작품은 유네스코에서 주는 '평화와 관용의 상'을 수상했다. 인권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이 소설은 외국인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자고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지 않는다.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 처한 불합리한 상황들을 섬세하게 펼쳐 보이면서, 외부적인 조건보다는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의식 변화가 더 중요하다는 데에 중점을 두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기계를 수입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끌어온 것이기 때문에 그들을 자국민과 똑같이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외국인 노동자나 그들의 가족을 하나의 인격체로 온전히 대접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워 주기 위해서는 부모와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무리지은 소년들이 외국인 노동자의 집만을 가려서 돌과 화염병을 던진 문제에 관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선생님의 모습은 퍽 인상적이다. 그 문제를 어떠한 시각으로 봐야 하는지, 아이들 스스로 토의를 거쳐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모습은 오래도록 진한 여운을 남긴다. 또 하나, 이 소설의 큰 장점은 문체가 간결하다는 점이다. 인종 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체가 가지는 가벼움 덕분에 조금도 부담스럽게 와 닿지 않는다.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돌과 화염병을 던지는 소년들, 그리고 그것을 방조하는 어른들, 그 과정에서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깨달아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울림을 가져다준다. 특히나 가장 극명하게 대립 관계를 보이고 있던 샘과 보리스가 음악 경연 대회를 통해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화해하는 대목은 입가에 설핏 미소를 떠올리게까지 한다. 외국 소설이면서도 우리와 동떨어진 얘기를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하는 것 또한 이 작품의 큰 매력이다. 출간의 의의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 지난 해 말, 프랑스 무슬림 빈민 지역 젊은이들이 일으킨 대규모 폭력 사태가 '관용의 나라'로 불리던 프랑스 내부에서 자행된 인종 차별의 한 단면을 보여 준 가운데, 우리 나라 역시 프랑스 사태를 계기로 국내 이주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국내 체류 등록 외국인은 약 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우리 나라는 다인종?다민족 국가로 변화하고 있다.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 결혼이 늘어나면서 혼인 신고 10건 가운데 1건이 내국인과 외국인의 결혼일 정도이다. 따라서 국내 거주 외국인 및 그 후손들과의 사회적 융화가 조만간 사회 통합의 주요 과제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 동안 산업 연수생 제도와 외국인 고용 허가제 등을 통해 대규모의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로 유입되었다. 하지만 이들 중 불법 체류자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불법 체류자들은 산업 재해, 임금 체불 등 고질적인 폐해와 더불어, 결혼해서 자녀를 낳아도 이들 역시 불법 체류자로 간주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학교 입학이 거부되는 등 복지의 사각 지대 속에 놓여 있다."지금 일자리나 집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야. 유치원 자리를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네 아빠나 이모의 입장은 나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지금 우리는 돌멩이 이야기를 하고 있어. 사람을 향해 던진 돌멩이 이야기를." -본문 102쪽에서


2020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기본서 : 무료 동영상 전강 & 채점 프로그램 제공
영진.com(영진닷컴) / 영진정보연구소, 서승완, 박윤정 (지은이) / 2019.09.25
35,000원 ⟶ 31,500(10% off)

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영진정보연구소, 서승완, 박윤정 (지은이)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응시자를 위한 도서로 시험에 나오는 이론만을 수록하여 짧은 시간에 자격증 대비가 가능하도록 한 완벽 대비서다. 기출 경향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 책을 따라 해 봄으로써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권| Part 00 시험 준비 과정 Part 01 합격 이론 Chapter 01 기본작업 Chapter 02 계산작업 Chapter 03 분석작업 Chapter 04 기타작업 Part 02 기출문제 따라하기 |2권| Part 01 합격 이론 Chapter 01 DB구축 Chapter 02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 Chapter 03 조회 및 출력 기능 구현 Chapter 04 처리 기능 구현 Part 02 기출문제 따라하기 |3권 & 4권| Part 01 모의고사 Chapter 01 기본 모의고사(5회분) Chapter 02 실전 모의고사(5회분) Part 02 최신 기출문제 Chapter 01 최신 기출문제(15회분) |5권| Part 01 자주 출제되는 함수 Chapter 01 자주 출제되는 계산작업 17선 Chapter 02 자주 출제되는 함수사전'2020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기본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응시자를 위한 도서로 시험에 나오는 이론만을 수록하여 짧은 시간에 자격증 대비가 가능하도록 한 완벽 대비서입니다.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기출 경향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 책을 따라 해 봄으로써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합격 이론, 기출문제 따라하기, 기본 모의고사 5회, 실전 모의고사 10회(PDF 모의고사 5회 포함), 최신 기출문제 15회로 구성되었으며 자주 출제되는 함수사전과 계산작업을 추가로 정리하였습니다. - 무료동영상 강의 제공 자격증 실기 시험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많이 따라 해 보는 것이 공부의 지름길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험생들이 헤매지 않고 한 번에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합니다. 동영상 강의는 PC뿐만 아니라 도서 내 QR코드를 이용하여 모바일로도 손쉽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자동 채점 프로그램 제공(학생용, 교사용) 더 넓어진 화면으로 감점사항을 쏙~쏙~짚어주고 인쇄기능까지 제공합니다. 교사용을 이용할 경우 동일 유형의 문제에 대해서도 한 번에 채점, 인쇄가 가능합니다. - 자주 출제되는 함수사전/계산 작업 15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함수 및 계산 작업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작성한 예제를 별책에 수록하였습니다. 실습을 통해 시험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감을 키우세요. - 모의고사&최신 기출 총 31회 제공 시험 유형에 대비하여 기본 모의고사 5회, 실전 모의고사 10회(PDF 모의고사 5회 포함), 최신 기출문제 15회로 충분히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 현명한 독자들을 위한 영진닷컴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이기적 in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작성해 주세요. 공부하다 안 풀리는 문제나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언제든지 영진닷컴이 도와 드려요. - 이기적만의 독자 지원 서비스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영진닷컴 이기적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작성해 주세요. 공부하다 안 풀리는 문제나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언제든지 이기적이 도와드려요.
다정다감 1
학산문화사(만화) / 박은아 (지은이) / 2020.04.21
8,000원 ⟶ 7,200(10% off)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박은아 (지은이)
평범한 외모에 특별히 잘난 구석 없는 ‘다정다감한’ 성격의 주인공 배이지는 위로 오빠가 세 명이나 있지만 딱히 막내딸이라고 예쁨도 받지 못한 채 부엌데기 신세로 지낸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같은 중학교 출신이었던 도경과 절친이 되고, 초등학교 때 첫사랑이었던 한결이와 다시 재회한다. 그러던 어느 날 까칠한 꽃미모의 신새륜과 엮이게 되면서 이지의 학교 생활은 위기를 맞이하는데…#1 1학년 3반 아이들#2 아는 척하기#3 샘이 납니다#4 저녁 식사#5 날 찾지 마!#6 알 수가 없어!박은아 작가의《다정다감》이 다시 발간된다. 대한민국 대표 순정 만화가 중 하나인 박은아 작가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그림체로 담아내면서 한국 순정 만화의 새로운 흐름을 열었다. 특히 박은아 작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다정다감》은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이슈에서 연재했던 작품으로, 기존 순정 만화의 틀을 깨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연재 당시 큰 인기와 함께 많은 화제가 되었다. 지극히 평범한 주인공인 배이지와 화려한 외모에 개성이 뚜렷한 친구들인 도경, 한결, 새륜과의 만남은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독자들을 몰입하게 한다. 10대들의 고민, 어른이 되어가며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본 작품의 재발간은 독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그때’의 감동과 재미를 새롭게 선사할 것이다. 작품 내용 언젠가 네가 나를 이해하리라 믿어. 그때부터 우리는 친구가 되는 거야. 평범한 외모에 특별히 잘난 구석 없는 ‘다정다감한’ 성격의 주인공 배이지는 위로 오빠가 세 명이나 있지만 딱히 막내딸이라고 예쁨도 받지 못한 채 부엌데기 신세로 지낸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같은 중학교 출신이었던 도경과 절친이 되고, 초등학교 때 첫사랑이었던 한결이와 다시 재회한다. 그러던 어느 날 까칠한 꽃미모의 신새륜과 엮이게 되면서 이지의 학교 생활은 위기를 맞이하는데…


DECORATION by GARUHARU 데커레이션 바이 가루하루
더테이블 / 윤은영 (지은이) / 2020.08.20
44,000원 ⟶ 39,600(10% off)

더테이블건강,요리윤은영 (지은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대표 파티시에 가루하루 윤은영 셰프의 세 번째 페이스트리 북. 이번 시리즈에서는 초콜릿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 전문적인 도구를 활용한 독창적인 장식물을 비롯해 슈거 페이스트와 머랭, 튀일과 누가틴, 견과류를 활용한 장식물 등 디저트 데커레이션을 위한 응용과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테크닉들을 한데 모았다. 또한 계절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허브, 꽃, 과일로 장식한 가루하루 스타일의 디저트를 통해 데커레이션에 대한 무한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PREPARATION - TOOLS 도구 - VACUUM FORMER 진공 성형기 - CUTTING MACHINE 커팅기 - SILICONES FOR MOLD MAKING 몰드 제작용 실리콘 - CHOCOLATE TEMPERING 초콜릿 템퍼링 - CORNET 코르네 PART 01. CHOCOLATE 1. CHOCOLATE SHEET 초콜릿 시트 2. KNIFE CUTTING 나이프 커팅 3. CUTTER CUTTING 커터 커팅 4. SCRATCHING 스크래치 5. CURVE-1 굴곡-1 6. CURVE-2 굴곡-2 7. TOPPING 토핑 8. PIPING-1 파이핑-1 9. PIPING-2 파이핑-2 10. PIPING-2 파이핑-3 11. TEXTURED SHEET 텍스처 시트 12. STAMP 스템프 13. FEATHER 깃털 14. CHOCOLATE BAND 초콜릿 띠 15. MODELING CHOCOLATE-DARK 모델링 초콜릿-다크 16. MODELING CHOCOLATE-WHITE 모델링 초콜릿-화이트 PART 02. MOLD & FILM 17. PET MOLD 페트 몰드 18. TEXTURE SHEET 텍스처 시트 19. SILICONE MOLD 실리콘 몰드 20. GELATIN MOLD 젤라틴 몰드 21. DESIGN FILM 디자인 필름 PART 03. SUGAR PASTE & MERINGUE 22. SUGAR PASTE 슈거 페이스트 23. MERINGUE 머랭 PART 04. NUTS & BEANS 24. NUTS & BEANS 너트 & 빈 25. CRUNCHY CACAO 크런치 카카오 26. CARAMELIZED HAZELNUTS 캐러멜라이즈 헤이즐넛 27. SNOW ALMOND 스노우 아몬드 28. GOLDEN NUTS 골든 너트 PART 05. TUILE & NOUGATINE & CRISPY 29. ALMOND NOUGATINE 아몬드 누가틴 30. SESAME TUILE 깨 튀일 31. CRISPY CACAO 크리스피 카카오 PART 06. ETC 32. CIGARETTE DOUGH 시가렛 도우 33. CRYSTAL ISOMALT 크리스탈 이소말트 34. MARZIPAN 마지팬 35. BUTTER DECORATION 버터 장식물 36. FRUIT & VEGETABLE CHIPS 과일 & 야채 칩 37. IRON 열도장 38. STARCH SHEET 전분 시트 PART 07. NATURE 39. HERBS & FLOWERS 허브 & 꽃 40. CRYSTAL HERBS & FLOWERS 크리스탈 허브 & 꽃 41. FRUITS 과일 42. FRUITS SEGMENTS 과일 세그먼트 43. LEMON PEEL 레몬 껍질 44. COCONUT 코코넛GARUHARU MASTER BOOK SERIES 3 DECORATION by GARUHARU 데커레이션 바이 가루하루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대표 파티시에 가루하루 윤은영 셰프의 세 번째 페이스트리 북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초콜릿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 전문적인 도구를 활용한 독창적인 장식물을 비롯해 슈거 페이스트와 머랭, 튀일과 누가틴, 견과류를 활용한 장식물 등 디저트 데커레이션을 위한 응용과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테크닉들을 한데 모았다. 또한 계절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허브, 꽃, 과일로 장식한 가루하루 스타일의 디저트를 통해 데커레이션에 대한 무한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파티시에는 다른 이들에게 달콤한 맛의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직업이지만, 기술을 배우고 능숙해지기까지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 길고 힘든 시간 끝에는 저와 제가 만든 제품들이 함께 성장해 있었습니다. 단지 레시피가 아닌 그 과정에서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하며 터득한 포인트와 팁, 도구 활용법은 물론 제조 공정에서의 잦은 실수를 줄여주는 방법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또한 해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만난 다양한 문화권의 훌륭한 셰프들과 새로운 식재료들로부터 받은 영감의 결과물을 오롯이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도구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이 책의 레시피를 토대로 여러분의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늘 작업대 위에서 기존의 제품과 새로운 재료의 조합을 고민하듯, 여러분의 작업실에서도 이러한 고민과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길 희망하며, 그 과정에서 저의 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PROLOGUE 중 -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2
연담 / 달슬 (지은이) / 2020.02.20
13,000원 ⟶ 11,700(10% off)

연담소설,일반달슬 (지은이)
달슬의 로맨스판타지 소설. 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 속 세계에서 눈을 떴다. 게다가 이제부터 부모님 세대에는 초특급 시련들이 닥쳐올 예정. 그러니까 우선 언니의 납치부터 막자고 생각했는데……. "잡았다. 르보브니의 공주." 왜 내가 납치된거야? 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 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 "아버님, 결혼해주세요!"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존재 자체로 은혜로운 저 남자도 살리고, 나도 좀 살자! 그러려면… 음… 우리 둘이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 "아버님! 제가 꼭 구해 드릴게요!" "아니, 그 아버님 소리는 대체 왜 자꾸……!" 철혈의 철벽을 치는 에우레디안에게 솜방망이 유혹 펀치를 날리는 예레니카. 엉뚱하지만 성실한 청혼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Ch 5. 빙빙 돌아 맞닿는 것Ch 6. 평온의 반대말은 폭풍 전야Ch 7. 눈에는 이, 이에는 눈Ch 8. 겨울과 봄, 그리고 여름Ch 9. 그대는 갑작스럽게 (1)“이리 와 줘. 와 주면 안 될까?”드디어 그의 철벽을 녹여 행복한 나날만 남았나 했는데흑마법사 솔레이아의 계략으로 또 생명의 위협이 닥쳐왔다![이런 하찮은 거로 나를 지상에 묶어 놓는 건 네가 최초일 거다]결국, 가진 신성이 부스러기인 내가 제국의 수호신까지 소환하게 되는데-“저건 또 뭐야?”“나의 주인? 망령의 세계를 다스리는 자.”웬걸, 솔레이아 뒤에 숨겨져 있던 진짜 흑막이 나타났다!죽을 위기에서 겨우 벗어나 결국 르보브니로 잠시 떠나게 되었는데-“4년 후에 솔레이아를 잡아넣으면, 그때는 저랑 결혼해 주세요!”“그렇게 오래 기다리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갑자기 편지가 뚝 끊겨서 걱정했더니,뭐요? 제국의 황제가 말도 없이 르보브니에 왔다구요?달슬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2권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
주니어김영사 / 미하엘 엔데, 빌란트 프로인트 (지은이), 레기나 켄 (그림), 김인순 (옮긴이) / 2020.05.07
13,800원 ⟶ 12,420(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미하엘 엔데, 빌란트 프로인트 (지은이), 레기나 켄 (그림), 김인순 (옮긴이)
두려움을 모르는 꼬마둥이와 악명 높은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가 미하엘 엔데의 유작이기도 한 이 책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5년 뒤, 독일의 아동 문학 작가 빌란트 프로인트가 완성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로 보듬는 미하엘 엔데가 이번에는 두려움을 걷어낸 뒤 비로소 보이는 진정한 ‘나’다움에 대하여 들려준다. 약탈 기사가 활개를 치던 중세 암흑시대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와 결국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주인공들의 성장기가 촘촘하게 엮여 있다.제1장 주인공 홀연히 사라지다 제2장 꼬마둥이가 전율의 성을 공격하다 제3장 약탈 기사 로드리고가 하마터면 시동을 거느릴 뻔하다 제4장 전율의 성이 다시 포위되고 로드리고 라우바인은 좋든 싫든 세상으로 나가다 제5장 꼬마둥이가 흉측한 괴물로 변하다 제6장 궁정 마법사 라바누스 로쿠스가 까마귀 전서를 받다 - 우울한 왕과 구디판 용이 등장하다 제7장 이유는 서로 다르지만, 왕도 로드리고도 공포에 사로잡히다 제8장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술수를 알아내다 제9장 재미있는 일을 급박하게 찾다 제10장 모든 등장인물이 잘못 예측하다 제11장 꼬마둥이와 플립이 용을 찾아가다 제12장 꼬마둥이가 실수로 배신자가 되다 제13장 로드리고와 시동 꼬마둥이가 엉뚱한 장소에서 올바른 말을 하다 제14장 소크라테스와 궁정 의사 파드루벨이 이야기의 좋은 결말을 위해 골똘히 생각하다 제15장 매우 특이한 인형들이 춤을 추다 마지막장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하다-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 유작, 25년 만에 완성된 이야기 - 미하엘 엔데가 시작하고 빌란트 프로인트가 완성한 현대의 고전 -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모험 이야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 유작 25년 만에 완성된 이야기 두려움을 모르는 철부지 꼬마둥이와 전설의 약탈 기사 로드리고의 모험! 주니어김영사에서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두려움을 모르는 꼬마둥이와 악명 높은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가 미하엘 엔데의 유작이기도 한 이 책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5년 뒤, 독일의 아동 문학 작가 빌란트 프로인트가 완성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로 보듬는 미하엘 엔데가 이번에는 두려움을 걷어낸 뒤 비로소 보이는 진정한 ‘나’다움에 대하여 들려준다. 약탈 기사가 활개를 치던 중세 암흑시대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와 결국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주인공들의 성장기가 촘촘하게 엮여 있다. 집이 제일 지루한 꼬마둥이는 자신이 진정한 약탈기사의 소질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모님의 인형 극장 마차를 떠나 악명 높은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을 찾아가 그의 시동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꼬마둥이는 공포의 숲을 지나 로드리고가 사는 전율의 성을 찾아가지만 로드리고는 꼬마둥이에게 시동이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한다.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아주 위험천만한 범죄를 저질러야 한다는 것이다. 꼬마둥이는 다시 길을 나서고, 우연히 공주의 마차와 맞닥뜨린다. 공주를 납치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일이 있을까? 시험을 통과할 절호의 기회라고 여긴 꼬마둥이는 공주의 마차를 습격한다. 하지만 꼬마둥이는 강력한 마법사 라바누스 로쿠스도 공주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과연 꼬마둥이는 담력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 그런데 전율의 성에서 혼자 채소를 키우고 선인장을 보살피는 어설픈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편, 공주의 납치 소식을 들은 최후의 킬리안 왕은 앓고 있던 우울증이 더욱 심해져 몸저 눕고 만다. 궁정 의사 파드루벨은 인형극으로 왕을 치유하려 하는데, 꼬마둥이 아빠의 인형 극장 마차가 초대받는다. 궁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꼬마둥이와 로드리고의 이야기를 교차해 들려주며 인형 극장 마차, 앵무새, 마법사와 용까지 다양한 등장인물의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 타래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하엘 엔데의 환상적인 이야기가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가 던지는 중요한 물음은 두려움을 떨치고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꼬마둥이는 약탈 기사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난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을 찾아가는 일은 꼬마둥이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어쩌면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꼬마둥이의 모험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 감옥 같은 성에서 혼자 숨어 살고 있는 로드리고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두려움이 뭔지 모르던 꼬마둥이는 자기의 행동으로 로드리고를 곤경에 빠뜨렸다는 걸 알게 되면서 조금씩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깨닫는다. 정말로 좋아하는 누군가가 위험에 빠졌을 때 걱정하는 마음이 들면서 서서히 두려움을 느끼게 된 것이다. 반면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까 엄청난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루하루를 보내던 로드리고는 꼬마둥이를 만나고 자기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면 행복을 느끼는지 깨달아 간다. 그러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는 건 결코 위험한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로드리고는 진짜로 원하던 인형 극단의 주인이 된다. 꼬마둥이와 로드리고, 정반대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유대감을 느끼며 결점을 조금씩 극복해 가며 성장한다. 한편, 꼬마둥이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던 대로 아무 반항 없이 인형 극장 마차를 끌며 인형극을 상연하던 꼬마둥이의 부모, 디크 부부 역시 전율의 성에 머무르며 안정적인 삶을 찾는다. 꼬마둥이와 로드리고의 든든한 조력자 플립 공주와 똑똑한 앵무새 소크라테스, 최후의 킬리안 왕은 저마다 자리를 지키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꾸려 나간다. 작가는 모든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약간의 두려움은 용기 있는 사람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미하엘 엔데가 시작하고 빌란트 프로인트가 완성한 현대의 고전 미하엘 엔데는 세상을 떠나기 몇 년 전,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3장까지 집필해 타이핑을 깔끔하게 끝냈지만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를 끝까지 완성하지 못했다. 25년의 세월이 흐른 후, 미하엘 엔데 미완성작에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은 독일의 아동 문학가 빌란트 프로인트다. 독일의 유명 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빌란트 프로인트는 미하엘 엔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가장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완성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미하엘 엔데 특유의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와 독특한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해 내며 현대의 새로운 고전으로 불리는 이 책은 미하엘 엔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작품이다. 마차 안의 나머지 공간은 천장과 기둥에 매달려 대롱거리는 꼭두각시 인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공주와 왕, 시민, 농부와 마녀, 마법사, 죽음과 악마, 어릿광대, 터키 사람, 말과 용, 그리고 많은, 아주 많은 기사가 있었다. 마차 바닥에는 무대 배경과 인형극에 쓰이는 온갖 소품을 보관하는 상자와 광주리가 잔뜩 쌓여 있었다. 낫, 방패, 왕홀, 접시, 의자, 나무, 배, 그밖에도 많은 물건이 있었다. “얘가 어디 갔지? 내 가엾은 아들이 어디 갔을까요? 오는 도중에 얘를 잃어버렸나 봐요. 그런데 언제 어디서 잃어버렸을까요? 꼬마둥이한테 무슨 일이 생겼으면 어떡하죠?”엄마 디크와 아빠 디크는 어둠 속에서 한참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나운 바람이 몰아치는 사방을 향해 힘껏 소리쳤다. “꼬마둥이야! 얘야! 아들아! 엄마 아빠 소리가 들리거든 대답 좀 해라! 도대체 어디 있니? 아들아, 돌아와라!”하지만 매섭게 휘몰아치는 바람 소리와 요란한 천둥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3
고은문화사 /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6.22
12,000원 ⟶ 10,800(10% off)

고은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엉덩이 탐정’을 이제 재미와 감동을 더한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만난다. 엉덩이 탐정만의 놀라운 추리력과 방귀 필살기로 범인을 잡는 코믹한 이야기,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와 어우러져 더욱 신나고 흥미진진해진 엉덩이 탐정을 만날 수 있다. 3권에서는 처음 등장한 엉덩이 탐정의 아빠이자 박물관 유적 보호과 팀장인 ‘엉덩이 댄디’가 고대 왕가의 유적을 훔치려는 도굴단과 맞서 싸우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만화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추리 퀴즈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제1화 - 뿡뿡! 함정이 가득한 정글 제2화 - 뿡뿡! 가방을 찾아라어린이 애니메이션 북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3권 출간!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엉덩이 탐정’! 재미와 감동을 더한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대 변신!! 원작에 없는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와 올컬러 만화로 초인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1권, 2권에 이어, 보다 알차고 재밌어진 3권이 탄생했어요! 특히, 새롭게 등장한 엉덩이 탐정의 아빠, 엉덩이 댄디의 즐겁고 유쾌한 활약상을 직접 만나보세요! 제1화 - 뿡뿡! 함정이 가득한 정글 정글에서 온 편지를 받고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는 엉덩이 탐정. 엉덩이 탐정과 댄디는 도둑맞은 지팡이를 찾기 위해 도적단을 추적한다. 한편 지팡이를 갖고도 무덤의 문을 열지 못하는 도적들. 엉덩이 탐정은 무덤을 열어 도적단을 유인한 후 댄디와 함께 도적단을 체포하는데… 제2화 - 뿡뿡! 가방을 찾아라 신혼여행을 앞두고 가방이 바뀐 태양은 엉덩이 탐정에게 가방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조사를 시작한 엉덩이 탐정은 다행히 가방 주인 장말총을 만나지만 가방은 누군가와 다시 바뀐 상태. 그때 바뀐 가방 주인이 가방을 되찾으러 나타나고 엉덩이 탐정은 그의 정체를 밝혀내는데… 어린이 애니메이션 북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제3권 발행!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엉덩이 탐정’을 이제 재미와 감동을 더한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만나보세요! 엉덩이 탐정만의 놀라운 추리력과 방귀 필살기로 범인을 잡는 코믹한 이야기, 귀엽 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와 어우러져 더욱 신나고 흥미진진해진 엉덩이 탐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엉덩이 탐정의 아빠, 엉덩이 댄디와의 즐거운 첫 만남! 등장부터 빵빵 터지는 엉덩이 댄디의 유쾌하고 통쾌한 활약상!애니메이션 코믹북 3권에서는 처음 등장한 엉덩이 탐정의 아빠이자 박물관 유적 보호과 팀장인 ‘엉덩이 댄디’가 고대 왕가의 유적을 훔치려는 도굴단과 맞서 싸우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만화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추리 퀴즈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뛰어난 관찰력과 사고력에 놀라운 통찰력까지 갖춘 아이큐 1,104의 엉덩이 탐정! 어려운 사건도 척척 해결하고 방귀 필살기로 반드시 범인을 잡고야 마는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다 보면 읽는 내내 재미와 웃음이 팡팡 터진답니다.


SF가 세계를 읽는 방법
에디토리얼 / 김창규, 박상준 (지은이) / 2020.06.04
14,000원 ⟶ 12,600(10% off)

에디토리얼소설,일반김창규, 박상준 (지은이)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구체적인 사건을 통해 독자가 현실과 앞날을 한 발짝 떨어져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한 가지 조건 아래 일간지에 연재했던 글 39편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발생 이후 사태를 반영한 1편을 추가해 모두 마흔 편의 짧은 SF 소설을 묶었다. 한 편의 글은 픽션과 논픽션의 혼합 구성이다. 논픽션은 픽션의 배경이 되거나 연관된 이슈, 사건, 지식에 대한 해설이며, 저자의 촌평이 곁들여지기도 한다.머리말 1장 우리를 둘러싼 테크노컬처 풍경 자율주행 시대의 자동차 보험 로봇 상속인 시대 이 이혼은 성립할까? 새로운 흙수저의 탄생 과학과 신앙 사이 블록체인 전자민주주의와 그다음 기득권층은 인공지능 판사를 반대할까 힘들고 올바른 연휴 ◇ SF 추천작 2장 인공지능이라는 뜨거운 감자 인공지능, 롤모델을 선택하다 스승의 끝 인간의 멘토가 된 인공지능 넘어지고 일어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댓글부대 나를 팔고 무엇을 사야 할까 인공지능에게 거짓말 가르치기 ◇ SF 추천작 3장 인간의 새로운 형태란 첨단 거울 속의 나 새 출발은 인공지능과 함께 날카로운 새 가위를 손에 쥐고서 데이터로 이루어진 너 나를 끄지 말아줘 유전자 맞춤 아기의 시대 낭만과 동경과 설렘의 시대 셋, 하나, 우리 ◇ SF 추천작 4장 유동하는 세계의 희망과 절망 구텐베르크 마인드가 저무는 시대 이제 거리에서 만나면 수화로 인사해요 느린 물 새해 첫 주의 어떤 절망 남극 상공에서 찾아낸 희망 회의적인 도시 다섯 개의 눈 영원한 전쟁 ◇ SF 추천작 5장 낯설고도 익숙한 미래 공감 “인공지능 로봇을 반려동물로 인정하라” 인공지능과 반려동물의 동맹 21세기 세대의 정서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할아버지의 하늘나라 우주양로원 가짜 정보와 진짜 독버섯 우주가 부른다 생체에너지 혁명 이후 우리도 겨울잠을 자고 싶다 ◇ SF 추천작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은 일상과 휴머니티, 소통과 연결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가까운 미래에 마주할 수도 있는 사건을 SF로 상상해보다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구체적인 사건을 통해 독자가 현실과 앞날을 한 발짝 떨어져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한 가지 조건 아래 일간지에 연재했던 글 39편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발생 이후 사태를 반영한 1편을 추가해 모두 마흔 편의 짧은 SF 소설을 묶었다. 한 편의 글은 픽션과 논픽션의 혼합 구성이다. 논픽션은 픽션의 배경이 되거나 연관된 이슈, 사건, 지식에 대한 해설이며, 저자의 촌평이 곁들여지기도 한다. 연재물이 기획되었던 시기는 2016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조금 이상한) 구호가 등장하고, 그해 3월 이세돌 기사와 바둑 두는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일대 충격파가 요동친 후였다. 당시 인공지능 학계와 업계는 물론 SF계로도 관심이 쏠렸다. 세계는 기술의 변화를 꾸준히 반영해 왔지만 범대중적 차원에서는 ‘계기’라는 걸 통해 국면 전환을 확연히 인지하게 된다. 정확히 몰라도 내가 사는 세상이 아주 많이 바뀔 것 같다는 본능적 직감, 당시 인공지능의 수준이 그 정도인 줄 몰랐던 한국 혹은 세계의 놀라움, 또 이런 무지에서 오는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먼저 두드러졌던 것을 기억한다. SF는 오래전부터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강인공지능)을 진지하게 다뤄온 분야였기에 SF계 전문가가 줄 수 있는 답변이 있었을 것이다. 과학기술의 토대 위에 존립해 온 근대 산업사회에서 SF는 과학기술이 직접 혹은 간접 원인이 되어 발생했던(발생할 개연성이 큰) 사건을 나름의 문법으로 재구성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사이언스 픽션은 현재를 비틀어 보이는 것 SF의 시제는 현재이다. 대다수 작품들이 미래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치지만 SF작가의 시선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나 현재를 향하고 있다. 비틀어 보기, 다르게 보기, 낯설게 보기 등 작가들에 의해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는 SF의 기법은 미래라는 무대를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 미래는 과학과 기술로 인해 빚어지는 크고 작은 사회 문제를 돌출시켜 다루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묶은 마흔 편의 초단편(손바닥) 소설은 비교적 최근에 대두된 이슈와 논쟁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들이다. 과학이 만국공통어라고는 하나 번역소설에서 느껴지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이질감 없이 읽고 즐기고 생각해볼 만한 시의적 사건과 주제를 다룬다. 자율주행차를 예로 들어보자.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된다는 건 무얼 의미할까?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달라질 미래의 일상을 그려보는 1장의 첫 이야기에서는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면 필연적으로 달라질 수밖에 없는 보험제도의 일면을 풍자한다.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초고속으로 대량의 정보를 처리하면서 자동 운전되는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에게 손의 자유 그 이상을 제공할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그 혜택을 위해 테크놀로지의 자율성을 보장하려면 오히려 인간이 원하는 영역까지 제한된다는 아이러니한 현실 앞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주인공을 보여준다. 사회파 SF로 고를 만한 이야기라면 <힘들고 올바른 연휴>가 흥미롭다. 디지털 시대의 시작으로 일컬어지는 2002년 이후 사이버스페이스는 데이터 생산과 저장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이 영위되는 공간으로서 지위를 서서히 확보해 왔다. 오늘날 가상현실, 증강현실, 진짜 현실은 구분이 무의미하다. 물리적 단절을 온라인 실시간 만남으로 해결한다. 보통 사람, 인플루언서 할 것 없이 유튜브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불특정다수와 관계를 맺는다. <힘들고 올바른 연휴>는 세상의 거의 모든 정보를 온라인에서 얻고 유통하는 시대에 치러질 선거의 허점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딥페이크’ 기술로 후보자의 실시간 온라인 선거운동을 해킹하는 일당이 정보를 왜곡시킨다. 유권자는 그것도 모르고 속는다. 이야기 속 무소속 후보의 주장을 들어보자. “대책은 계속 강구되겠지요. 하지만 그때까지 여러분들의 주권 행사가 돈 때문에 방해받아서는 안 됩니다. 지금 당장은 옛날처럼 걸어서 후보를 찾아가 듣는 게 최선입니다. 그러니 주변 분들에게 5일을 휴일로 정하자는 이유를 설명하고, 밖으로 나가서 이야기를 들어주십시오. 투표에 관한 한, 직접 유세를 듣는 게 미래를 위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 48쪽 SF가 세계를 읽는 방법 책제목은 ‘SF를’ 읽는 방법도 아니고 ‘SF 세계를’ 읽는 방법도 아니다. 독자에게 지식의 습득을 강요하지 않는다. ‘SF가 세계를 읽는 방법’은 가볍고 공손한 청유이다. 한국 SF계와 동고동락한 두 저자가 독자를 리클라이너에 기대어 앉게끔 하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이슈와 주제를 꺼내어 SF 버전으로 각색해서 편하게 들려주는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섬세한 독자라면, 어쩌면 SF 소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저자 서문의 구절 그대로이다. “보편적인 독자가 연령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SF의 재미와 무게감을 부담 없이 접하기에 좋은 글무리가 되었다.” 음악을 스트리밍하듯 즐기는 이야기 픽션과 논픽션이 앞서고 뒤따르며 적당한 리듬을 이룬다. 그렇데 한 곡을 연주하고 다음 곡으로 바통을 넘긴다. 분량과 구성이 귀가 아닌 눈으로 활자들을 스트리밍하는 듯한 기분을 준다. 1장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화폐 등 새로운 기술이 낳게 될 우리 일상의 변화를 전망하는 이야기들을 ‘테크노컬처’라는 이름 아래 묶었다. 2장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골치 아픈 결정을 인공지능에 맡겨버린 인간의 의존성에 대한 우려 등을 다룬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태도에 따라 유익한 동반자가 될 수도 있고 그저 뜨겁기만 한 감자가 될 수도 있다. 3장에서는 ‘기계 몸체’, ‘반인공지공 결합 시술’, ‘유전자 편집 가위’ 등 여러 소재로 ‘트랜스휴먼’이라는 주제를 풀어본다. 자신을 스스로 보완하고 강화하려는 인간의 욕망과 마주한다. 4장에서는 우리의 활동 공간과 생각의 영역이 기술이라는 이름의 지렛대 덕분에 사방으로 확장되는 시대를 만난다. 그 확장의 이면에는 어떤 희생과 슬픔이 있을지 양면을 미리 살펴본다. 5장에서는 낯설고도 익숙한 현재적 미래를 본다. 21세기의 우주개발은 산업의 가능성을 추구하는 ‘뉴스페이스’의 단계에 있다. 우주개발은 물론 산업계 전반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과 방향을 짚어본다. 각 장의 끝에는 저자들이 선별해 고른 추천작을 소개하는 지면을 두어 독자가 SF 세계 안에서 길을 찾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도록 했다.결혼하고 1년쯤 지나니까 그러더군요. ‘당신 사람이 변한 거 같아’라고요. 그러고는 점점 같이 있는 시간이 줄면서 방 안에 틀어박혀 가상현실에만 접속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에 빠진 줄 알았는데, 얼마 전 그 캐릭터의 모습을 보고는 기가 막혔습니다. 그건 바로 나였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결혼 전의 내 모습이요. 입은 옷이며 머리 스타일이며 말하고 행동하는 게 다 결혼 전의 나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거였습니다. 들킨 다음에 그러더군요. ‘내가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 하는 건 그때의 당신이야. 지금의 당신은 사람이 변했어!’ ― <이 이혼은 성립할까?> 모두의 예상대로 불편부당한 인공지능의 판단에 격렬한 저항이 일기 시작했다. ‘동일범죄 동일처벌’이라는 원칙이 인공지능에 의해 철저히 관철되기 시작하자, 그동안 사회적 비난을 무릅쓰고 온갖 영향력을 동원해서 가벼운 처벌만 받곤 했던 기득권층이 거세게 반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과 밀착관계에 있거나 그 자신 기득권층에 속하는 숱한 학자며 언론인 등이 인공지능 판사가 오히려 사회 갈등을 조장한다며 목소리를 쏟아냈다. ― <기득권층은 인공지능 판사를 반대할까> 강한 인공지능이 롤모델로 삼고 벤치마킹할 대상은 결국 인간의 역사라는 거대한 문화의 빅데이터이다. 그 안에는 인간의 모순과 부조리도 많다. 인간과는 달리 깔끔한 수학적 아름 다움을 추구하는 인공지능이 과연 그 모순과 부조리를 어떻게 해석할까? 인간이라는 변수를 제거하지 않고는 명쾌한 해법이 나오지 않는 문제들을 인공지능에게 어떻게 해결하라고 해야 할까? 결국 인류의 과제는 인공지능에게 어떤 납득할 만한 윤리 체계를 가르치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앞서 우리가 먼저 21세기 과학기술 문명에 맞는 새로운 윤리적 상상력을 펼쳐야 한다. ― <인공지능, 롤모델을 선택하다>


중학생을 위한 교육용 기초한자 900字 따라쓰기
시사패스 / 시사정보연구원 (지은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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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패스청소년 학습시사정보연구원 (지은이)
우리말의 70퍼센트 이상이 한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어휘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의 교과서를 이해하려면 개념정리가 필수라 할 수 있는데 그 개념들이 대부분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는 각 한자별로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했기 때문에 어휘력도 높이면서 개념도 정리되는 놀라운 학습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각 페이지 끝에는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사자성어를 실어 학습능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따라쓰기의 중요성은 선인들의 표현을 빌리지 않더라도 뇌 발달과 기억력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말해 주고 있다. 이 책은 가장 쉽고 빠르게 한자를 쓰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자의 필순에 따라 또박또박 쓰다보면 예쁜 글씨체와 함께 한자도 외울 수 있고, 또 오래도록 기억하는 일거다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머리말 한자 쓰기의 기본원칙 중학생 900한자한자별로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정리하여 어휘력을 높이면서 개념도 정리되는 일석삼조의 한자책 교과서와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는 한자를 가려 뽑아 중학생이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중학생을 위한 기초 한자 900자 따라쓰기>는 교육부에서 선정한 중학교 교육용 기초 한자 900자를 담았습니다. 기초 한자 900자는 한자 문화권에서 널리 쓰이는 한자와 고전에 많이 나오는 한자, 국어책과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는 한자를 가려 뽑았기 때문에 중학생이라면 반드시 학습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말의 70퍼센트 이상이 한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어휘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의 교과서를 이해하려면 개념정리가 필수라 할 수 있는데 그 개념들이 대부분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각 한자별로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했기 때문에 어휘력도 높이면서 개념도 정리되는 놀라운 학습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각 페이지 끝에는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사자성어를 실어 학습능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편집하였습니다. 따라쓰기의 중요성은 선인들의 표현을 빌리지 않더라도 뇌 발달과 기억력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가장 쉽고 빠르게 한자를 쓰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자의 필순에 따라 또박또박 쓰다보면 예쁜 글씨체와 함께 한자도 외울 수 있고, 또 오래도록 기억하는 일거다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부모님과 같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자녀와 함께 한자를 공부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전에 배웠던 것들을 확실히 기억하고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수록하여 어휘력과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각 페이지 하단에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사자성어를 실어 학습능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필순에 따라 한자를 또박또박 쓰다보면 예쁜 글씨체와 함께 한자도 외울 수 있고, 오래도록 기억하는 일거다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녀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자를 배우고 익히도록 편집했습니다. 900한자는 한자능력검정시험 5급-4급 정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한자능력검정시험도 대비하면서 성적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다양한 구성요소들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14
재미주의 / 오타가키 야스오 (지은이), 토미노 요시유키, 야타테 하지메 (원작), 박연지 (옮긴이) / 2020.03.20
8,000원 ⟶ 7,200(10% off)

재미주의소설,일반오타가키 야스오 (지은이), 토미노 요시유키, 야타테 하지메 (원작), 박연지 (옮긴이)
‘일년전쟁’의 썬더볼트 주역 격전으로부터 1년…. 사이코 자쿠를 손에 넣은 신흥교단 남양동맹을 제압할 ‘썬더볼트 작전’의 수행원으로 신형 아틀라스 건담에 올라탄 이오 플레밍. 그리고 유아로 퇴행한 칼라 교수를 원래대로 돌려놓고 사이코 자쿠를 다시 타기 위해 지온 공국을 배신하며 남양동맹에 뛰어든 대릴. ‘탈화산기지’에서 벌어진 두 사람의 전투는 주위의 운명까지 끌어들이며 한층 격렬하게 불타오른다!제115화제116화제117화제118화제119화제120화제121화제122화제123화디테일한 작화, 무게감 있는 스토리《문라이트 마일》오타가키 야스오가 그리는 건담!리얼리즘, 뛰어난 메카닉 묘사, 압도하는 그림과 스토리 모두 빠지지 않는 만능…. 오타가키 야스오에 대한 수많은 사람들의 설명이다. 몇 가지 단어만으로도 그가 어떤 만화가로 평가받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혹자는 만화계의 뉴타입, 거장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작가라고 말한다. 그 때문인지 오타가키 야스오가 건담, 일년전쟁을 그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을 때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걸작이 한 편 나오겠구나’라는 기대감은 당연했다. 시간이 지나《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1권이 일본에서 출간되자 기대를 우습게 뛰어넘는 작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만화 독자는 ‘건담 마니아’와 ‘건담 마니아가 아닌 사람’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는 이 모든 독자를 만족시킨다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사실 이 작품을 설명할 때에는 어떤 수사도 필요하지 않다. ‘오타가키 야스오가 그린 건담’이라는 한 문장으로 충분하다. 만화가 가져야 할 매력이 차고 넘치므로. 만화 장인이 독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즐기면서 그린 작품을 독자들은 즐기기만 하면 그뿐이다.


란마 1/2 애장판 9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다카하시 루미코 (지은이), 이소연 (옮긴이) / 2020.05.29
9,800원 ⟶ 8,820(10% off)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다카하시 루미코 (지은이), 이소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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