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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회사의 마케터 매뉴얼
쌤앤파커스 / 민경주 (지은이) / 2020.03.18
14,000원 ⟶ 12,600(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민경주 (지은이)
우리 회사는 ‘스타벅스’도, ‘애플’도 아닌데…, ‘우리 회사는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라는 말만 지겹게 듣고 있다면? 작은 회사의 마케터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이 책은 카피라이터부터 제약회사 홍보팀, 쇼핑몰 솔루션사 마케팅팀 팀장을 거치며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전투기술들을 연마한 저자가 직접 겪은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들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환경 분석부터 콘텐츠 제작, 광고, 홍보, 멘탈 관리까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존 매뉴얼로, 작은 회사의 마케터들은 물론, 실전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초년생, 1인 창업자, 기획자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프롤로그: 가난한 회사의 마케터들을 위하여 1장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을 때: 환경 분석 마케터는 무슨 일을 해요? 사람마다 다른 ‘마케팅’ 사장님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자 일단 지형부터 확인해봅시다 풍수지리적 관점의 마케팅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옆 동네 아저씨가 위협적이다 열어줘, 너의 지갑 이제 당신도 3C 마스터 마케팅에도 ‘플레이 스타일’이 있다 그래서 뭐부터 시작할까요? 상품 잘 만드는 마케터 가격을 가격하라!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광고는 마케팅의 꽃 하나만 할 수는 없어요 2장 마케터는 창작하는 예술가다?: 콘텐츠 제작과 툴 사용 콘텐츠 쌓기의 미학 어디까지가 지식일까? 정리의 힘 두근두근 첫 만남 마케터가 쏘아올린 작은 콘텐츠 도대체 뭘 만들어야 하지? 이제 채널을 선택하세요 미디어의 성격 리액션을 기다리는 마케터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아, 님들 반응 좀 어떻게 해야 눌러주겠니? 꼬리표를 붙여 네 링크에 미묘한 움직임까지 체크합시다! 고객에게 쓰는 관심법 분석 툴을 써봅시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실은 그래요 창작하는 관종 마케터들을 위해 목표는 명확하게 정리계의 센세이션 3장 작은 회사는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 광고와 홍보 작은 회사에서 광고하기 광고하기 전에 상품부터 봅시다 그들이 사는 광고세상 까짓 것 해보죠! 우리 브랜드 여기 있어요! 홍보와 광고 간 선 긋기 그래서 무슨 일을 해요? 작고 귀여운 회사와 기자들 사이 예쁘게 포장하기 스팸은 의외로 맛있다 한 놈만 걸려라 추리고 또 추리기 중요한 건 ‘메시지’ 4장 그들 사이에서 멘탈을 단련하는 법: 멘탈 관리 자신과의 대화보다 어려운 고객과의 대화 전화가 올 때, 갈 때 고객과의 만남 뒤에 전화를 줄이자! 고객을 가장 먼저 만나는 일 2인 3각 제휴 마케팅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현실은 언제나 냉혹한 법 작은 것들을 위한 크로스 정리하지 않으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최전선의 사람들 악몽의 대결, 영업 vs. 마케팅 ‘내가 이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꿈을 실현시켜줄 파트너 일을 했으면 자랑도 하자 우리가 일하는 이유를 모두가 알도록 결국 사람이 하는 일 5장 마케터의 ‘일’: 방향 설정 마법의 깔때기는 존재하지 않지만 두근두근 고객과의 로드맵 깔때기의 발견 결국은 숫자놀음 퍼널 일지를 남기자! 방향을 정하셨나요? 설계와 실행 감사의 말: 길을 찾길 바라요‘신입 마케터’부터 ‘어쩌다 마케터’까지, 마케팅 생존 매뉴얼! 환경 분석부터 콘텐츠 제작, 광고, 홍보, 멘탈 관리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일들을 책임지고 해내야만 하는 작은 회사 마케터들의 ‘생존 길라잡이’ 우리 회사는 ‘스타벅스’도, ‘애플’도 아닌데…, ‘우리 회사는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라는 말만 지겹게 듣고 있다면? 작은 회사의 마케터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이 책은 카피라이터부터 제약회사 홍보팀, 쇼핑몰 솔루션사 마케팅팀 팀장을 거치며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전투기술들을 연마한 저자가 직접 겪은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들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환경 분석부터 콘텐츠 제작, 광고, 홍보, 멘탈 관리까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존 매뉴얼로, 작은 회사의 마케터들은 물론, 실전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초년생, 1인 창업자, 기획자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어떻게 하면 ‘적은’ 돈으로 ‘많이’ 팔 수 있을까? 작은 회사에서 길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케팅이 뭘까? 누군가 마케팅을 한 문장으로 정의 내려준다면 고맙겠지만 안타깝게도 마케팅은 사전에서마저 명쾌하게 정의 내릴 수 없는 복잡 미묘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워낙에 그 범위가 넓은 데다 성과 측정방식 또한 모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마케팅’을 비껴갈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자본이 부족하고 일손이 없는 작은 회사에서는 어떻게 마케팅해야 좋은 상품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마케팅 비전공자라면 더더욱 마케팅의 세계에서 마주하는 일들이 낯설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가난한 회사에서는 대체 어디서부터 마케팅을 시작해야 할까? 환경 분석부터 콘텐츠 제작, 광고, 홍보, 멘탈 관리까지! 이것만 알면 ‘만능’이 될 수 있는 ‘마케터의 매뉴얼’ - 회사 상황과 환경 분석하기 - 데이터 해석하기 - 온라인 도구를 이용한 각종 잡다한 기술 익히기 - 콘텐츠 제작, 배포하기 - 기자 및 고객 응대하기 - 제휴 마케팅 기획, 광고 메일 발송, 영업팀 지원, 마케팅 퍼널 설계… 작은 회사에서 마케터들이 해야 하는 일은 너무나 많다. 기존 고객 관리부터 신규 인바운드 확대, 광고 기획, 콘텐츠 발행과 언론사 응대까지. ≪가난한 회사의 마케터 매뉴얼≫은 이렇듯 넓은 범주의 ‘마케팅’을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다양한 상황에서 책임부터 져야 하는 초보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기본기를 소개한다. 우리 회사 상황과 업계의 동향을 살피는 방법부터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툴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 효과적으로 광고와 홍보를 이용하는 꿀팁들까지 세세하게 안내해준다. 사람 사이의 문제나 대처능력이 중요한 마케터이니만큼 멘탈 관리 파트도 따로 두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카피라이터부터 제약회사 홍보팀, 쇼핑몰 솔루션사 마케팅팀 팀장을 거치며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전투기술들을 연마한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겪은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들과 노하우를 생생한 글로 옮겼다. “웰컴 투 마케팅 월드!” 마케팅 세계에 발을 담근 당신을 위한 필독 매뉴얼 ★ 카카오 페이지 L.I.F.E 공모전 대상 수상작 사실 마케팅이란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으로 하여금 설득시키는 모든 과정이다. 그것이 고객을 설득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클라이언트를 설득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함께 일하는 동료를 설득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마케팅을 거창하게 포장하지 않는 대신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담아낸 이 책의 매뉴얼은 어떤 위기 상황이나 막막한 상황이 닥쳐도 해결해나갈 수 있을 실마리를 던져준다. 지금 당장 고객들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해야 한다거나 타 기업과 제휴 마케팅을 계획해야 하거나 영업팀과 업무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돈 안 들이고 노출 효과를 만들어야 한다거나 고객들이 어떤 경로로 상품을 구매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은 회사의 마케터들은 물론, 실전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초년생, 1인 창업자, 기획자 등 무언가를 알리고 팔아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책을 통해 비로소 나아갈 길을 찾길 바란다.풍수지리는 산과 물, 동서남북의 방향을 고려해 ‘명당’을 찾는 학문입니다. 미신이죠. 과학적이지 않다는 주장에도 지금까지 풍수지리가 중요시되는 이유는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인데요, 그 논리가 제법 설득력 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북쪽에 산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겨울에 불어 닥치는 살인적인 북풍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고, 주변에 강이나 호수가 있는지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농경사회였기 때문이죠. 산과 물은 외세의 침략을 막아주는 역할까지 했습니다!마케팅에도 이런 풍수지리스러운 환경 분석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어떤 산이 있고 우리가 물을 끌어오는 곳은 어디이며, 어디에 대고 장사를 하고 있는지 지도로 그릴 수 있다면 앞으로 어떻게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지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거든요. _ 풍수지리적 관점의 마케팅 상품을 어디서 볼 수 있느냐는 굉장히 많은 것을 바꾸어놓습니다. 고객이 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서 만나게 되는 일은 우리에게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 브랜드는 스스로를 ‘작은 회사’라고 부르지 않겠죠. 뭔가 비슷한 것을 검색하다가 얻어걸리거나 돌아다니는 중에 갑자기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팔고 있는 물건이 고객의 손에 쥐어지는 상품이라면 쇼핑 채널의 판매 방식이나 그 채널을 찾는 고객 성향 등을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상품을 광고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상품 배치에 따라 판매량이 달라진다는 것은 이제 너무나도 보편적인 상식이죠.무형의 물건 역시 비슷합니다. 저는 글을 써서 파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에 수필과 일기 사이 어딘가의 글을 작성해 올렸습니다. 하루 100명 정도가 방문하면 많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의 권유로 ‘브런치’에 작가 등록을 하고 똑같은 글을 조금 수정해 올렸는데 하루에만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제 글을 읽은 적이 있을 정도로, 전혀 다른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덕분에 글 쓰는 일에 조금 다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죠. 글을 판매하는 채널들 중 제 글은 브런치에 더 적합했던 것입니다. 반대로 맛집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브런치보다 블로그가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이름은 브런치에 더 어울리지만요)._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플레이스 콘텐츠 마케팅에 있어 최악의 결과는 고객이 콘텐츠만 보고 ‘뒤로 가기’를 눌러 빠져나가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음식점을 운영할 때에도 가장 무서운 손님은 종업원에게 불만을 말하지 않고 나가서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내는 사람들이라고 하죠. 페이지에 들어온 고객이 뭔가 하나라도 눌렀다면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는가?’라는 귀중한 데이터가 됩니다. 명심하세요. 무플보단 악플입니다.단순히 눌리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눌리는지, 그게 무슨 의미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고객이 상품에 관심이 있을 때 할 만한 행동을 대변하는 CTA가 제대로 있는지도 확인해봅시다. 다음 단계를 찾다가 그냥 나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각종 게시판이나 게시글을 보면서 이 글에서 내가 누를 수 있는 버튼이 무엇인지, 그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를 꼭 확인하세요. 버튼이 왜 그렇게 배치되어 있는지까지 예상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훌륭한 콘텐츠 마케터입니다._ 미묘한 움직임까지 체크합시다!


영웅왕, 극한의 무를 위해 전생하다 1
㈜소미미디어 / 하야켄 (지은이), Nagu (그림), 마일도 (옮긴이) / 2020.08.06
9,500원 ⟶ 8,550(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하야켄 (지은이), Nagu (그림), 마일도 (옮긴이)
여신의 가호를 받고 ‘디바인 나이트’가 되어 거대한 왕국을 세운 위대한 영웅왕 잉그리스.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몸 바쳐 살아온 그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다음 인생에서는 자유롭게 살면서 실력을 갈고닦고 싶다”고 소망한다. 이후 여신의 도움으로 무사히 환생한 잉그리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그는 명문 기사 가문의 ‘딸’이었다!? 심지어 6살 무렵에는 기사로서 재능이 없다는 선고를 받은 상황인데….프롤로그 영웅왕 잉그리스1장 0세의 잉그리스2장 5세의 잉그리스3장 6세의 잉그리스4장 12세의 잉그리스 전편5장 12세의 잉그리스 후편6장 15세의 잉그리스 왕도로 여행을 떠나다7장 15세의 잉그리스 하이랜더가 지배하는 마을 전편8장 15세의 잉그리스 하이랜더가 지배하는 마을 후편9장 15세의 잉그리스 얼음 속의 프리즈마번외편 수호석의 수호자자유를 원한 영웅왕(♂)이미소녀로 전생해서 최강의 기사가 되다!나라를 세운 영웅왕(♂) → 환생 → 최강의 견습 기사(♀)!?여신의 가호를 받고 ‘디바인 나이트’가 되어 거대한 왕국을 세운 위대한 영웅왕 잉그리스.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몸 바쳐 살아온 그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다음 인생에서는 자유롭게 살면서 실력을 갈고닦고 싶다”고 소망한다. 이후 여신의 도움으로 무사히 환생한 잉그리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그는 명문 기사 가문의 ‘딸’이었다!? 심지어 6살 무렵에는 기사로서 재능이 없다는 선고를 받은 상황! “오히려 잘 됐군! 내가 원하던 것은 출세보다 실전이다!”그리하여 최강 미소녀 견습 기사의 전설이 막을 연다!


베스트 셀프
안드로메디안 / 마이크 베이어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2019.09.18
18,700원 ⟶ 16,830(10% off)

안드로메디안소설,일반마이크 베이어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태도가 전부다. 습관이 삶이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태도와 습관이다. 《베스트 셀프》의 저자 마이크 베이어는 이 점을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하는 통념인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란 명제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마이크 베이어는 이 책을 통해 변화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스스로 상상하는 최고의 모습이 되고자 한다면 우리는 변화할 수 없다는 통념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마이크 베이어가 제시하는 중요한 다섯 가지 원칙이 있다. 호기심, 열린 마음, 정직함, 의욕, 집중이다. 이 다섯 가지 원칙은 맥락적으로 연결하여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은 다섯 가지 원칙과 더불어 삶의 일곱 가지 영역 속에서 우리가 꼭 적용해야할 것들, 생각해야할 질문들을 제시한다. 일곱 가지 영역은 사회적 삶, 개인적 삶, 건강, 교육, 인간관계, 직장, 영성으로 나누어져 디테일한 영역별 변화에 관해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독자 스스로 삶의 영역 중에서 부족한 부분과 충분한 부분을 인지하고 바꾸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추천사 서문 1. 최고의 자아를 찾아내라 2. 반자아를 이해하라 3. 당신만의 고유한 여정: 최고의 자아를 향한 변화 4. 더 나은 삶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찾아내라 5. 사회적 삶(Social Life) 6. 개인적 삶(Personal Life) 7. 건강(Health) 8. 교육(Education) 9. 인간관계(Relationships) 10. 직장(Employment) 11. 영성의 개발(Spiritual Development Life) 12. 최고의 팀을 꾸려라 13. 최고 자아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7단계 결론 감사의 글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뉴욕 타임즈, 아마존 베스트셀러 제니퍼 로페즈, 조 조나스, 필 맥그로 박사 극찬 토크쇼 ‘닥터 필’의 ‘코치 마이크’가 알려주는 최고의 자신이 되는 방법! 지금의 당신은 진정으로 원하는 당신인가? 지금의 삶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인가? 당신은 하루하루를 최고의 자아로서 살고 있는가? 오늘 당신은 무엇을 바꿀 수 있는가? 위의 질문들에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당신의 일상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보자.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가, 아니면 무계획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당신의 하루는 진실한 자아에 충실한 일과 인간관계로 충만한가, 아니면 책무라는 짐에 짓눌린 채 지내는가?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이 그 꿈을 현실로 바꾸려고 시도할 때이다. 이 책, 《베스트 셀프》는 당신에게 그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라이프 코치이자 변화 촉진자로서, 마이크 베이어는 정직함과 명쾌함으로 삶이 개선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이크 베이어도 역경을 딛고 일어섰기 때문에 삶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지만,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도 경험적으로 매우 잘 알고 있다. ‘코치 마이크’로 알려진 마이크 베이어는 헐리우드 스타부터 경영자까지 모두에게 최고의 자신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독자들은 저자 마이크 베이어가 던지는 “당신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매일 밤, 잠자리에 들어설 때 아침에 눈을 떴을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는 기분인가?”, “두려움과 외부 시선 때문에 나 자신의 건강을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는가?” 등과 같이 중요하지만 까다로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최고의 자아와 반(反)자아를 찾아낼 수 있다. 《베스트 셀프》는 삶의 일곱 영역(SPHERES), 사회적 삶, 개인적 삶, 건강, 교육, 인간관계, 고용, 영성의 개발을 각각의 챕터로 다룬다는 점에서 코치 마이크가 알려주는 변화의 방법들을 쌍방향적으로 쉽게 집약하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의 욕구를 자극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마이크 베이어는 이 책에 있는 인생에서 중요한 질문들과 자기 점검을 위한 평가를 반드시 활용하라고 권한다. 이를 통해 진정성 있게 행동하고, 당신을 방해하는 것들을 인정하며, 열정적인 삶을 충만하게 만끽하며 살아가라고 조언을 전하고 있다. 뉴욕 타임즈, 아마존 베스트셀러 할리우드 스타도 인정한 라이프 코치 마이크 베이어의 셀프 코칭 가이드! 변화하고 싶다면, 먼저 인정해야 한다! 태도가 전부다. 습관이 삶이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태도와 습관이다. 《베스트 셀프》의 저자 마이크 베이어는 이 점을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는 저서 《베스트 셀프》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하는 통념인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란 명제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마이크 베이어는 이 책을 통해 변화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스스로 상상하는 최고의 모습이 되고자 한다면 우리는 변화할 수 없다는 통념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마이크 베이어가 제시하는 중요한 다섯 가지 원칙이 있다. 호기심, 열린 마음, 정직함, 의욕, 집중이다. 이 다섯 가지 원칙은 맥락적으로 연결하여 생각해야 한다. 호기심이 있다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바뀌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열린 마음이 있다면 다양한 영역을 탐험하다 생길 수 있는 편견을 깨부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 우리를 가장 많이 괴롭히는 통념,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편견을 부수고 내가 원하는 이상(理想)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필요한 원칙이다. 마이크 베이어는 우리에게 정직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지 않다면 호기심과 열린 마음을 통해 진심으로 변화하고 싶은 모습을 알았다고 해도 변화에 방해가 되는 반(反)자아를 모르는 척하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마이크 베이어는 정직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아는 것(메타 인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과정 속에 나를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면 그 이후는 변화를 위한 실천이다. 변화한 이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동기 부여하자. 변화할 수 있다는 의욕을 가지고 집중하여 변화를 위한 방법들을 실천해나간다면 결국 우리는 상상해왔던 이상의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 이 책은 다섯 가지 원칙과 더불어 삶의 일곱 가지 영역 속에서 우리가 꼭 적용해야할 것들, 생각해야할 질문들을 제시한다. 일곱 가지 영역은 사회적 삶, 개인적 삶, 건강, 교육, 인간관계, 직장, 영성으로 나누어져 디테일한 영역별 변화에 관해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독자 스스로 삶의 영역 중에서 부족한 부분과 충분한 부분을 인지하고 바꾸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헐리우드 스타부터, 경영자, 일반인 출연자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라이프 코칭을 해온 ‘코치 마이크’는 이 책을 통해 각종 사례만이 아니라 자신의 과거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자신이 일반적인 통념처럼 변화할 수 없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약물 중독자이자, 무일푼의 삶을 이어나갔을 것이라며 진솔하게 자신의 과거를 말한다. 이 책에 담긴 변화의 원칙과 방법을 직접 실천하여 변화를 경험해본 마이크 베이어는 자신이 체득한 변화를 위한 방법들이 담긴 이 책을 보며 적극적으로 실천하라고 말한다. 《베스트 셀프》는 어제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이자, 인생의 변화를 경험해본 멘토의 솔직한 조언이 담긴 코칭북이다. 이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독자들에게 진정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유용한 인생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


돈워리스쿨
알에이치코리아(RHK) / 정현두, 이상미, 임현수, 하현종 (지은이) / 2020.06.08
16,000원 ⟶ 14,400(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정현두, 이상미, 임현수, 하현종 (지은이)
밀레니얼 세대, 특히 월급 200만 원 남짓을 받는 사회 초년생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상식과 투자 전략을 다룬 SBS 스브스뉴스 재테크 프로그램 <돈워리스쿨>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스브스뉴스의 모바일 시리즈로 시작해 TV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인기몰이를 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기성세대에게 적합한 ‘종잣돈이 있어야 가능한’ 재테크 이야기가 아니라, 매일매일 성실하게 출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누구나 실현 가능한’ 재테크 이야기를 소개했기 때문이다. ‘욜로’와 ‘소확행’으로만 알려져 있는 오늘날의 사회 초년생들도 사실은 부자를 꿈꾼다. 그리고 당연히 부자가 될 수 있다. 다만, 아무도 재테크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을 뿐이다. 이들을 위한 재테크는 따로 있다. 문제는 월급 자체가 아니라 관심의 양과 정보의 질이다. 『돈워리스쿨』은 돈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부터 종잣돈을 마련하는 노하우, 생활 속 절약 꿀팁, 국내외 주식 투자 방법, 내 집 마련을 위한 첫걸음을 비롯해 기본적인 경제 상식과 산업 트렌드를 읽고 돈으로 연결시키는 감각 등 재테크에 첫발을 내딛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동안 재테크가 남의 이야기로 머물러 있었다면, 이제 내 이야기로 만들 차례이다. 이 책이 반드시 그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추천의 말 저자의 말 머리말 1교시 아는 것이 돈이다 ep.01 세금 편: 급여 명세서가 알려주는 것 ep.02 연봉 편: 상여금과 성과급은 무엇이 다를까? ep.03 계약서 편: 우리가 몰랐던 근로 계약서 2교시 절약과 전략 사이 ep.01 저축 - 기본 편: 저금리 시대를 건너기 위한 저축 플랜 ep.02 저축 - 비과세 편: 출자금 통장의 함정은 피하고, 혜택은 취하고! ep.03 신용 카드와 체크 카드 편: 슬기로운 카드 생활 ep.04 보험 편: 반드시 알아야 할 보험 가입 순서 ep.05 연말 정산 편: 노려볼만한 연말 정산 핵심 포인트 3교시 쓸 때 쓰고도 남기는 소비 ep.01 통신비 편: 무제한 요금제와 알뜰폰, 통신비 줄이기 ep.02 간편결제 편: 간편한 결제 세상, 어떤 ‘페이’를 사용해야 할까? ep.03 여행 경비 편: 여행 경비를 확 줄여줄 방법 총정리 4교시 투자를 저축처럼 ep.01 주식 편: 일단 돈을 굴려보는 것부터 시작하자ep.02 ETF 편: 투자계의 아이폰, ETF ep.03 채권 편: 채권을 알아야 하는 이유 특별 수업 본격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5교시 평생 한 번의 게임, 부동산 ep.01 독립 편: 발품부터 손품까지 팔아야만 한다 ep.02 청약 통장 편: 청약 당첨을 위한 청약 통장 활용법 ep.03 신용 등급 편: 신용 등급이 높으면 무엇이 달라질까? ep.04 부동산 감각 편: 10년 뒤 어디서 살래?“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다만, 더 이상 미루지도 마라!” ★★★ SBS 스브스뉴스 화제의 재테크 프로그램 ★★★ ★★★ 누적 조회 수 4천만 회 ★★★ ★★★ ‘신사임당’ ‘슈카’ ‘소수몽키’ ‘재재’ 강력 추천 ★★★ 월급 200만 원은 통장을 스쳐 지나가도 합시다, 재테크!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경제 상식부터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투자 전략까지 부자 되고 싶은 사회 초년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 밀레니얼 세대, 특히 월급 200만 원 남짓을 받는 사회 초년생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상식과 투자 전략을 다룬 SBS 스브스뉴스 재테크 프로그램 <돈워리스쿨>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스브스뉴스의 모바일 시리즈로 시작해 TV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인기몰이를 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기성세대에게 적합한 ‘종잣돈이 있어야 가능한’ 재테크 이야기가 아니라, 매일매일 성실하게 출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누구나 실현 가능한’ 재테크 이야기를 소개했기 때문이다. ‘욜로’와 ‘소확행’으로만 알려져 있는 오늘날의 사회 초년생들도 사실은 부자를 꿈꾼다. 그리고 당연히 부자가 될 수 있다. 다만, 아무도 재테크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을 뿐이다. 이들을 위한 재테크는 따로 있다. 문제는 월급 자체가 아니라 관심의 양과 정보의 질이다. 『돈워리스쿨』은 돈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부터 종잣돈을 마련하는 노하우, 생활 속 절약 꿀팁, 국내외 주식 투자 방법, 내 집 마련을 위한 첫걸음을 비롯해 기본적인 경제 상식과 산업 트렌드를 읽고 돈으로 연결시키는 감각 등 재테크에 첫발을 내딛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동안 재테크가 남의 이야기로 머물러 있었다면, 이제 내 이야기로 만들 차례이다. 이 책이 반드시 그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돈 걱정 말고, 돈 공부부터! 세금·연봉·저축·보험·신용 카드·간편결제·주식·ETF·부동산까지 사회 초년생이 알아야 할 현실적이고, 구체적이고, 확실한 재테크 매뉴얼 경제, 주식, 부동산, 재테크…. 단어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진다. 재테크는커녕 어떻게 돈 관리를 해야 할지도 모른 채, 괜스레 마음만 조급해진다. 아마 모든 사회 초년생이 같은 고민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경제와 재테크 무지렁이로 살아왔더라도 괜찮다. 『돈워리스쿨』이 수입을 꼼꼼히 챙기고, 지출을 똑똑하게 관리하고, 자금은 제대로 불리는 비법을 터득하게 해줄 테니 말이다. 우선 경제관념을 다잡을 수 있도록 세금 내역과 연봉 시스템, 근로 계약서를 분석하는 <1교시: 아는 것이 돈이다>로 수업을 시작한다. 그다음 <2교시: 절약과 전략 사이>에서는 재테크 기본기를 다지는 발판이 될 종잣돈 마련법을 소개한다. 예금, 적금, 출자금 통장 등을 활용한 월 급여에 따른 저축 플랜을 비롯해 신용 카드와 체크 카드 사용 및 보험 가입에 대한 지식, 연말 정산 등 돈 모으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다루었다. <3교시: 쓸 때 쓰고도 남기는 소비>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결제 시스템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플랫폼을 세세하게 비교하는 것은 물론 통신비와 여행 경비 줄이는 팁 등 생활 밀착형 소비 전략을 총정리함으로써, 씀씀이를 관리하는 일도 돈을 모으는 일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4교시: 투자도 저축처럼>부터는 본격적인 투자에 돌입한다.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주식 공부가 투자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식 이론부터 투자 실전까지 단계별로 설명한다. 여기에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며 열풍을 몰고 온 ETF 투자와 포트폴리오 구성, 더 나아가 투자할만한 국내외 ETF 상품을 콕 집어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5교시: 평생 한 번의 게임, 부동산>은 월세 혹은 전세 등 집을 구하는 데 유용한 내용과 주택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는 기술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보는 감각을 터득할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회 초년생의 첫 재테크를 위한 입문서인 『돈워리스쿨』의 맞춤형 수업을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이고, 확실한 재테크 매뉴얼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돈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돈 공부부터 시작하자. 투자의 또 다른 말은 세금이라는 말이 있다. 투자를 통해서 연 5%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과 세금을 통해 연 5%의 절세 효과를 누리는 것은 결과적으로 동일하다는 의미이다.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는 당연히 짊어지되,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다면 그만큼의 돈을 버는 것과 같다. 저금리 시대에서 중요한 건 전략이다. 저축의 목적이 그저 절약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저축의 전략으로 절약을 선택한 것일 뿐이다. 일단 저축으로 비상금을 확보하고 종잣돈을 모아야, 비로소 재테크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쓰레기책
오도스(odos) / 이동학 (지은이) / 2020.02.26
16,900원 ⟶ 15,210(10% off)

오도스(odos)소설,일반이동학 (지은이)
청년 정치인 이동학이 세계여행을 떠났다가 목격하게 된 쓰레기 문제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쉽게 풀어낸 책이다. 2년간 지구 곳곳을 발로 누비며 직접 보고 듣고 깨달은 쓰레기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도 지구 유랑을 떠나기 전까지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몰랐기에 그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온다. 매일 쓰레기 관련 뉴스가 메인으로 올라오고 있지만, 정작 쓰레기 문제가 우리 일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분리수거는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정작 분리수거된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쓰레기책』은 저자가 직접 찍은 세계 곳곳의 장면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쓰레기가 어떻게 내 몸속으로 다시 돌아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내 생활 가까이에서 영향을 미치는지 그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된다. 또 이야기가 있는 여행기이기도 해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들어가며 | 쓰레기는 돌아오는 거야 · CHAPTER 1 쓰레기는 어디서 오는가 기억 | 탄생 | 점령 | 풍경 · CHAPTER 2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잘 가, 쓰레기 | 쓰레기더미에서 노는 아이들 | 드넓은 몽골, 드넓은 쓰레기산 | 아름다운 풍경을 지킬 수 있을까 | 쓰레기를 팔아 먹고사는 사람들 | 쓰레기의 주인이십니까? | 세계의 휴지통이었던 나라 | 충격적인 태평양 쓰레기섬 · CHAPTER 3 묻거나 태우거나 다시 쓰거나 다시 바닷속으로 | 우리는 열심히 플라스틱 먹방 중 | 강이 인류를 공격할 때 | 비닐봉지는 출입금지 | 캐나다는 왜 필리핀에 쓰레기를 버렸을까 | 발등에 불 떨어진 유럽 | 태워 없애다가 생긴 일 | 바젤협약의 탄생 | 스마트 쓰레기 국가가 된 중국 · CHAPTER 4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쓰레기의 비밀 플라스틱이 점령한 세계 | 달콤한 나의 도시 | 나는 매일 24시간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 | 자본주의, 무한소비의 굴레 | 거대한 변화 속에서 · CHAPTER 5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꾸는 힘 혐오시설에서 예술작품으로 | 스키 타러 쓰레기장에 갑니다 | 일본에는 없는 직업, 환경미화원 | 컵 보증금 제도와 공유 컵 | NO 플라스틱 마켓 | 쓰레기를 가져오면 채소를 드려요 | 대만이 쓰레기 배출에 철저한 이유 · CHAPTER 6 오 마이 쓰레기, 남은 음식부터 동물 사체까지 음식이 쓰레기가 되는 시간 |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바퀴벌레 호텔 | 하수처리장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 | 버려지는 음식을 구하라 | 한쪽은 굶어 죽고 한쪽은 버리기 바쁜 아이러니 | 쓰레기를 태양으로 보내자고? | 동물은 죽으면 쓰레기장으로 간다 · CHAPTER 7 쓰레기 재앙이 온다 스티븐 호킹의 마지막 메시지 | 우리의 욕망과 싸워야 하는 이유 | 공동체, 조금씩 서로 기댄다는 것 | 지금이라도 당장 해야 할 노력들 | 상상하라, 무너져도 다시 쌓으려면 · 나오며 | 지금의 선택이 미래를 바꿀 거야 · 이 책을 추천하며 · 감사의 말 · 참고 목록“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쓰레기를 찾아 떠난 1만 7000시간의 기록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정확히 모르는 쓰레기의 비밀 『쓰레기책』은 청년 정치인 이동학이 세계여행을 떠났다가 목격하게 된 쓰레기 문제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쉽게 풀어낸 책이다. 2년간 지구 곳곳을 발로 누비며 직접 보고 듣고 깨달은 쓰레기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도 지구 유랑을 떠나기 전까지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몰랐기에 그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온다. 매일 쓰레기 관련 뉴스가 메인으로 올라오고 있지만, 정작 쓰레기 문제가 우리 일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분리수거는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정작 분리수거된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사실 우리는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지에 관심이 없다. 그저 ‘알아서 잘 처리되겠지’ 하고 무심코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당장 수도권 매립지만 해도 5년이 지나면 더는 쓰레기를 매립할 공간이 남지 않게 된다. 그런데 내 일상은 어떤가? 배달, 택배, 테이크아웃… 나는 매일 24시간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도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쌓이고 있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그저 내 눈앞에서만 사라졌을 뿐 쓰레기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우리 몸속으로 돌아온다. “쓰레기는 돌아오는 거야.” 플라스틱 쓰레기에 관한 생생하고도 충격적인 진실 SNS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박혀 괴로워하는 바다거북을 보고 놀랐다면, 언젠가 지나가며 ‘의성 쓰레기산’ 뉴스를 본 적이 있다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내가 좀 괜찮게 느껴진다면, 2018년 쓰레기 대란 때 갑자기 비닐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서 불편했다면. 저자도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는 잘 몰랐다.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그런데 칭기즈칸의 후예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 찾아간 몽골 초원에는 쓰레기산만 보일 뿐이었고, 이집트 카이로 외곽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팔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필리핀 바닷가 마을에서는 악취가 진동하는 쓰레기더미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특히나 플라스틱 쓰레기가 문제였다. 히말라야산맥, 아이슬란드 빙하, 하와이해변, 아마존강변, 세렝게티 초원 등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어디든 플라스틱 쓰레기가 존재한다. 누군가는 플라스틱이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하지만, 지금 당장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아마도 최악의 발명품으로 기록될 것이다. 실제로 태평양 한가운데엔 프랑스 면적의 세 배에 달하는 플라스틱 밀집존, 이른바 ‘태평양 쓰레기섬’이 있다. 어획에 쓰는 어망부터 비닐류를 비롯해 다양한 플라스틱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 잘게 부서질 뿐 자연분해가 되지 않는다. 먹이로 오인한 해양생물들의 몸속으로 들어간 플라스틱은 어류를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인간의 식탁에 오른다. 지금까지 쓰레기 문제를 다룬 책들은 심각성을 호소할 뿐 내 문제로 가까이 느끼게 하지는 못했다. 『쓰레기책』은 저자가 직접 찍은 세계 곳곳의 장면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쓰레기가 어떻게 내 몸속으로 다시 돌아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내 생활 가까이에서 영향을 미치는지 그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된다. 또 이야기가 있는 여행기이기도 해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배달, 택배, 테이크아웃… 나는 매일 24시간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삶이 풍요로워진 만큼 우리 사회에는 몇 가지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문제다. 매일 쓰레기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많은 사람이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정작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쓰레기가 내 눈앞에서 사라진다고 ‘알아서 잘 처리되겠지’ 하는 근거 없는 낙관주의는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당장 수도권 매립지만 해도 5년이 지나면 더는 쓰레기를 매립할 공간이 남지 않게 된다. 우리의 일상을 보자. 배달, 택배, 테이크아웃 등 우리는 매일 24시간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 도시의 효율성으로 설명되는 24시간 배달체계는 다른 말로 ‘24시간 쓰레기 생산체계’라고도 할 수 있다. 배달경제의 확대는 기존상품을 포장한 상태에서 택배 포장을 겹으로 해야만 하니 스티로폼, 또는 플라스틱, 비닐류, 박스 등 막대한 쓰레기를 추가로 만들어낸다. 그런데도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쌓이고 있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그저 내 눈앞에서만 사라졌을 뿐인데. 『쓰레기책』을 통해 눈앞에서 사라진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쓰레기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지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사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자본주의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추구하는 것은 수익입니다. 수익이 발생하려면 재화와 용역, 서비스 등을 판매해야 합니다. 화폐와 맞바꾸는 체계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죠. 플라스틱이 판매상품 그 자체가 될 수도 있지만,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포장이 되기도 하고 상품의 일부가 되기도 합니다. 더 팔아야만 하는 자본주의의 속성상 플라스틱 생산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이는 최종적으로 쓰레기화됩니다. <들어가며> 실제로 히말라야산맥, 아이슬란드 빙하, 하와이해변, 아마존강변, 세렝게티 초원 등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땅과 물에 관계없이 플라스틱이 존재합니다. 플라스틱은 산, 땅, 물을 거쳐 결국 바다에 이르게 되는데, 해양생물이 이를 먹고 결국 인간의 식탁에도 오릅니다. 이쯤 되면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지구를 지배한 것인가, 플라스틱이 지구를 점령한 것인가<쓰레기는 어디서 오는가> 이곳은 몽골입니다. 지난날 세상을 품었던 칭기즈칸의 후예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드넓은 초원에 야생마가 뛰노는 장면을 상상했지만, 제 눈에 보이는 것은 쓰레기산뿐이었습니다. 몇 톤의 쓰레기가 도시로부터 뿜어져 나오는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미궁입니다. 매립이나 소각도 아니고 그냥 던져놓고 쏟아놓습니다.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김영사 / 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옮김 / 2017.05.02
22,000원 ⟶ 19,800(10% off)

김영사소설,일반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옮김
성공학교과서 25주년 기념 뉴에디션. 짐 콜린스 서문, 코비 가족 헌사, 스티븐 코비의 마지막 인터뷰 추가 수록.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경영 도서 TOP 10. 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7가지 습관’ 출간 25주년을 기념하며 성공한 아버지에게 드리는 글 스티븐 코비의 마지막 인터뷰 개정판을 내면서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1부 패러다임과 원칙들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7가지 습관에 대한 개관 2부 개인의 승리 습관 1_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습관 2_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습관 3_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3부 대인관계의 승리 상호의존의 패러다임 습관 4_승-승을 생각하라 습관 5_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습관 6_시너지를 내라 습관 7_끊임없이 쇄신하라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다시 강조하며 필자의 개인적인 메모 부록 1 : 여러 가지 생활 중심에 따른 지각의 형태 부록 2 : 제2사분면의 사무실 일정 계획 개정판 저자 후기 자주 받는 질문 찾아보기1 300만 한국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성공학교과서 한국인들은 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선택했는가? “7가지 습관은 이제 겨우 스물다섯 살입니다.” - 짐 콜린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전 세계 4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3,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출간한 지 25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미 베스트셀러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경영 도서 top 10으로 선정되었으며, 〈포춘〉 선정 500대 초일류기업 가운데 460여 개 기업이 코비 박사가 개발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 사원을 교육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책은 리더십 개발 워크숍 과정으로 진행되어 청와대 경호실과 한국은행, 한국통신 등의 행정부와 공기업, 육군대학누구도 영원히 살지 못하지만 책과 생각은 영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책장을 넘길 때, 절정에 오른 스티븐 코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그가 글 속에서 이렇게 말하려고 하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나는 정말로 이것을 믿습니다. 내가 당신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고 배우기 바랍니다. 성장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더 많은 공헌을 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그의 삶은 끝났지만 그의 일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일은, 처음 쓰였을 때처럼 살아서 이 책에서 계속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이제 겨우 스물다섯 살입니다. 아주 힘차게 시작할 것입니다.(‘짐 콜린스 서문’ 중에서) 우리 아버지는 당신이 직접 실천해보지 않은 것은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특히 책을 출판하기 훨씬 이전부터 조사하고 발전시킨 7가지 습관이 그렇습니다. 그는 ‘주도적인 삶’의 스승이었습니다. 우리는 자랄 때 변명을 하거나 우리의 잘못에 대해 환경이나 친구나 선생님을 탓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실로 속상했는데, 오로지 “해내라” 혹은 “다른 식으로 대응하라”고 교육받았습니다. 다행히도 어머니는 때때로 우리가 희생자가 되고 다른 사람들을 탓하는 것을 허용해주었습니다. 아버지와 균형을 맞춰주었습니다!(‘성공한 아버지에게 드리는 글’ 중에서) 하지만 한 가지 사실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의존할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영원불변하고 보편적인 원칙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 원칙들은 변하지 않는다. 어느 시대, 어느 곳에도 적용된다. 중력과 같은 자연법칙이 물체의 낙하를 지배하듯이 공정함, 정직, 존중, 비전, 책임, 주도성과 같은 원칙들은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 건물 끝에서 떨어지면 중력이라는 원칙이 틀림없이 작용한다.(‘스티븐 코비의 마지막 인터뷰’ 중에서)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
포레스트북스 / 앤서니 T. 디베네뎃, 로렌스 J. 코헨 (지은이), 송은혜 (옮긴이) / 2020.03.23
14,000원 ⟶ 12,600(10% off)

포레스트북스체험,놀이앤서니 T. 디베네뎃, 로렌스 J. 코헨 (지은이), 송은혜 (옮긴이)
요즘 아이들은 도전의식이 없고, 금방 포기하며,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심지어 체력도 예전 세대만 못하다고들 한다. 그 주범으로 꼽히는 것이 스마트폰과 게임이다. 잠깐, 초점을 아이가 아니라 부모 쪽에 맞춰보자.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모든 것을 해주려 한다.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게 하려는 것은 물론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맡기지 않고,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일은 못 하게 한다. 이럴 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아이들은 놀이 본능을 타고난다.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호기심 속에 탐구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모래 장난은 비위생적이니 안 되고 철봉 매달리기는 위험해서 안 된다면, 아이들은 무엇으로 놀이 본능을 충족해야 할까? 스마트폰과 게임은 요즘 아이들이 그나마 ‘해도 되는’ 몇 안 되는 놀이인지도 모른다. 아이들도 현실적인 경험을 해봐야 한다.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경험해봐야 한다. 그런 기회를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것이 신체 놀이다. 엄마 아빠보다 모든 면에서 뒤처지는 아이는 몇 번이고 패배를 반복하다가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 새로운 전략을 짜 도전하기도 할 것이다. 또는 (부모 눈에는 뻔히 보이는) 아이다운 영리함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규칙을 주장하기도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성장한다.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가?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가? 아이가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며, 끈기를 발휘하기를 바라는가? 그리고 자녀와 평생 가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은가? 사실상 세상의 모든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인 양육 효과가 신체 놀이에 다 들어 있다. 아이의 어린 시절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더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자. 프롤로그 ┃ 아이의 마음은 스킨십을 원하고, 아이의 뇌는 신체 놀이를 원한다 1장 ┃ 거친 신체 놀이, 왜 필요할까? 2장 ┃ 거친 신체 놀이 시작하기 3장 ┃ 비행 놀이 4장 ┃ 시합 놀이 5장 ┃ 신체 접촉 놀이 6장 ┃ 상상 놀이 7장 ┃ 과격한 신체 놀이 결론 ┃ 거친 신체 놀이의 기쁨 당부의 글 주석 참고문헌 “신나게 놀아야 똑똑해진다!” 놀이는 우리 뇌가 가장 좋아하는 배움의 방식이다 요즘 아이들은 도전의식이 없고, 금방 포기하며,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심지어 체력도 예전 세대만 못하다고들 한다. 그 주범으로 꼽히는 것이 스마트폰과 게임이다. 잠깐, 초점을 아이가 아니라 부모 쪽에 맞춰보자.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모든 것을 해주려 한다.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게 하려는 것은 물론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맡기지 않고,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일은 못 하게 한다. 이럴 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아이들은 놀이 본능을 타고난다.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호기심 속에 탐구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모래 장난은 비위생적이니 안 되고 철봉 매달리기는 위험해서 안 된다면, 아이들은 무엇으로 놀이 본능을 충족해야 할까? 스마트폰과 게임은 요즘 아이들이 그나마 ‘해도 되는’ 몇 안 되는 놀이인지도 모른다. 아이들도 현실적인 경험을 해봐야 한다.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경험해봐야 한다. 그런 기회를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것이 신체 놀이다. 엄마 아빠보다 모든 면에서 뒤처지는 아이는 몇 번이고 패배를 반복하다가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 새로운 전략을 짜 도전하기도 할 것이다. 또는 (부모 눈에는 뻔히 보이는) 아이다운 영리함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규칙을 주장하기도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성장한다.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가?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가? 아이가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며, 끈기를 발휘하기를 바라는가? 그리고 자녀와 평생 가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은가? 사실상 세상의 모든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인 양육 효과가 신체 놀이에 다 들어 있다. 아이의 어린 시절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더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자. 쉽게 지치고, 매사에 무심하고, 나밖에 모르는 아이, 원인이 스마트폰과 게임일까? 아이가 태어나면 모든 부모는 새로운 생명이 가져다준 경이 속에 정말 잘 키우겠다고 다짐한다. 부족하지 않도록 힘닿는 데까지 받쳐주겠다고, 그저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기만을 바란다고. 부모의 그런 지지 속에 아이는 뒤집고, 기고, 앉으며 자신만의 리듬대로 성장해간다. 그런데 무엇에든 금방 익숙해지고 일찍 싫증을 내는 쪽은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다.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놀아달라는 아이의 신호가 때론 버겁기도 해서, 모르는 체하거나 나중에 놀자고 미룬다. 사실 대부분 부모는 대체물을 떠안긴다. 장난감을 주거나(물고 빨아도 돼. 정말 비싼 것으로 샀어!), 교육용 동영상을 틀어주거나(전문가들이 만든 거니까 분명 유익하겠지!), 스마트폰을 쥐여준다(좋아하는 게임이 잔뜩 있어!). 만약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거나 초등학생이고, 학습을 버거워하거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면 더 어린 시기에 아이와 어떤 관계를 형성했는지 되돌아보자. 아이는 요구가 매번 무시당하고, 어른들에게 방해 안 되게 홀로 조용히 지내야 했던 건 아닐까? 물론 아이마다 타고난 성향이 있고, 모든 아이가 우수한 성적에 늘 주도적이어야 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선생님 또는 친구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아예 무심하고, 고집불통이거나 자신감이 부족해 외톨이로 지낸다면 더 어렸을 때 부모와의 신체 접촉이 적어서일 가능성이 크다. 단순히 스마트폰을 달고 살아서,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가 아니라는 뜻이다. 아이에게서 문제를 느낀다면, 그 문제의 원인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아서에 있다. 똑똑하고 건강하고 사회성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해법은 멀리 있지 않다, 신나게 놀아주면 된다 신체 접촉은 단순히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에 그치지 않는다. 안정감을 주고 신뢰감을 높인다. 특히 몸을 써서 하는 놀이를 함께 즐기면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체 놀이가 아이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 거친 신체 놀이는 편도를 자극하여 감성이 발달하도록 돕고, 소뇌를 자극하여 복잡한 운동 기술에 능숙해지게 하며, 전두엽 피질을 활성화해 고차원의 판단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부모와 신체 놀이를 자주 한 아이는 이렇게 자란다. 더 똑똑해진다 거친 신체 놀이는 뇌세포 간의 연결을 강화해 지능을 발달시킨다. 새롭고 낯선 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으려면 두뇌가 유연해야 하는데, 포유류가 이 능력을 키워온 방법이 바로 거친 신체 놀이다. 동물은 놀이를 할 때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행동한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더 건강해진다 단순히 좋은 체력만이 아니라 복잡한 운동을 수행하는 기술, 집중력, 신체를 조절하는 능력, 심혈관의 건강과 몸의 유연성까지를 포함한다. 더 행복해진다 놀이가 즐거움을 준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 연구에 따르면, 포유류의 뇌에는 언어나 기억을 담당하는 회로와 함께 놀이를 담당하는 회로가 있다고 한다. 신체 놀이를 통해 놀이 회로가 활성화될 때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집중력이 향상된다 신체 놀이는 학습 전 워밍업 활동으로도 훌륭하다. 놀이가 에너지의 발산을 도울 뿐 아니라 주의력, 동기 부여, 지속성, 추론을 담당하는 뇌의 신경망을 재구축하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커진다 놀이를 할 때는 실수할 기회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실수를 하더라도 다시 해보면 된다는 것을 배운 아이는 일상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한다. 감성 지능이 높아진다 신체 놀이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이기 때문에 상대와의 교감이 중요하다. 놀이를 통해 상대의 감정을 읽고 배려하거나 배려받은 경험을 많이 한 아이는 뛰어난 공감 능력을 발휘한다. 사회성이 발달한다 신체 놀이에는 상대가 있기 마련이다. 놀이가 즐겁게 이어지려면 규칙을 따르는 자세, 함께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상대를 힘으로 제압하는 것보다 함께 노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걸 경험한 아이는 사회에 나가서도 관계 맺기에 놀라운 능력을 보인다. 신체 놀이에 이토록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당연하게도,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면 된다! 아동심리학자와 놀이치료 전문가가 고안한 안전하고 재미있으며 효과 만점인 신체 놀이 몸을 움직이는 모든 활동이 같은 효과를 가져오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체육 시간에 한 신체 활동과 쉬는 시간에 놀이로 한 신체 활동을 비교할 때, 위와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건 후자라고 한다. 자유와 즉흥성이 허락되기 때문이다. 아이와 놀 때도 이 두 가지가 정말 중요하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신체 놀이가 어떤 유익을 가져오는지 과학적 근거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신체 놀이를 해야 하는 이유를 수없이 강조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인 것은 ‘놀이 방법’이다. 일상은 물론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놀이를 직접 고안하기도 했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은 해봤을 비행 놀이부터 숨바꼭질, 벽 타고 오르기 등이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재탄생했다. 그리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도 함께 실었다.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엄마 아빠들에게 유용한 힌트가 될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한 가지 팁은, 아이 앞에서 아주 우스꽝스럽게 넘어져 보라는 것이다. 그때 아이가 웃음을 터트리면 몇 번이고 반복하면 된다. 웃음이 몸의 긴장을 풀어주므로 간단한 신체 놀이를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상태가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어떤 놀이는 엄마가 함께 해주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아빠가 이 책을 읽게 하면 된다. 더욱이 거친 신체 놀이는 엄마 아빠에게도 필요하다. 놀이는 평생에 걸쳐 우리 뇌의 세포 성장과 연결을 촉진하므로 치매와 신경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어렸을 때 몸으로 놀아주면 평생 끈끈한 부모 자식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고민하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은 해법만이 아니라 기쁨도 선사한다. 거친 신체 놀이를 학문으로서 처음 연구한 해리 할로는 위스콘신대학교 동물심리학 실험실에서 히말라야 원숭이 새끼들을 관찰하며 1950년대와 1960년대를 보냈다. 그는 새끼 원숭이들이 자주 거친 신체 놀이를 즐기는 것을 발견했다. 놀이가 진지한 연구 분야로 인정되지 않던 시절이었음에도 할로는 원숭이의 싸움 놀이 과정을 세세히 기록했다. 그는 원숭이가 놀 때 입을 벌리고 이빨을 드러내는, 이른바 ‘놀이 표정’을 짓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의 눈에는 자칫 사나워 보일 수 있는 그 표정이 원숭이들 사이에서는 같이 놀자는 메시지였다. 이후 인간의 행동을 연구한 학자들은 인간의 놀이 모습도 이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이가 거친 신체 놀이를 할 때도 미소와 웃음소리가 동반된 ‘놀이 표정’이 나타나며, 이것은 지금 하는 행동이 서로를 향한 공격이 아닌 놀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신호다. 아이들은 서로 달리고, 쫓고, 뛰고, 도망가고, 엎치락뒤치락 몸싸움을 하고, 넘어지고, 싸우는 흉내를 내며 신체 놀이를 한다. 장난으로 때릴 때는 주먹이 아닌 손바닥을 사용하며 강도도 약하다. 쫓고 쫓기는 역할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거친 신체 놀이를 할 때 아이들은 역할을 바꾸어가며 서로 쫓거나 꼼짝 못 하게 바닥에 누르기도 한다. 새끼 원숭이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거친 신체 놀이가 학습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아이들이 혼나지 않고 실수할 기회를 마음껏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실수가 허용될 때 더 잘 배운다. 베코프와 피어스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놀이 도중에는 상대방의 실수를 용납하고 사과를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경향은 특히 놀이 상대가 자 신보다 어릴 때 더 강해진다. 놀이 도중 새끼 늑대가 어미 늑대를 너무 세게 물더라도, 어미 늑대는 부드럽게 야단은 치되 놀이를 멈추진 않는다. 이것이 해리 할로가 말한 ‘놀이 표정’의 목적이다.


판타지 유니버스 직업 소개소
요다 / 환상직업안내소 (지은이), 전홍식 (옮긴이) / 2020.08.06
22,000원 ⟶ 19,800(10% off)

요다소설,일반환상직업안내소 (지은이), 전홍식 (옮긴이)
게임, 소설, 만화,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판타지 세계 직업 설정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독자를 판타지 세계 속 인물이라고 가정하고 용사, 연금술사, 모험가 등 77개 직업을 소개한다. 캐릭터 직업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특성에 따라 공격계, 지식계, 왕국·교회계, 황야계, 전문계로 직업을 분류하고, 업무 내용이나 취직 과정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능력치를 그래프로 만들었으며, 직업인의 일러스트도 함께 담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어판에만 특별히 수록된 부록에서는 판타지에 어울리는 한국 직업과 본문에서 다룬 77개 직업에 관한 작품, 캐릭터 등을 소개하고 중세 유럽의 생활과 직업도 살펴본다. 이 책을 읽기 전에 1장 싸움으로 살아가는 자들 : 공격계 직업 용사 | 드래곤 나이트 | 전사 | 성기사 | 암흑기사 | 무투가 | 마법 전사 | 아마조네스 | 암살자 칼럼 1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가는 종족들 2장 지식을 추구하는 자들 : 지식계 직업 백마도사 | 흑마도사 | 소환사 | 연금술사 | 마녀 | 현자 | 음유 시인 | 정령사 | 환수사 | 사령술사 | 사령마도사 | 영매사 | 기도사 | 음양사 | 무녀 칼럼 2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마술의 역사 3장 왕국에 사는 자들 : 왕국·교회계 직업 국왕 | 공주 | 궁정 마법사 | 군사 | 장군 | 근위병 | 기병 | 총병 | 궁병 | 포병 | 보병 | 주교 | 사제 | 신관 | 수녀 | 승려?수도승 | 드루이드 | 귀족 | 집사 | 메이드 | 정원사 칼럼 3 중세 유럽의 기묘한 직업들 4장 나만의 길을 걷는 자들 : 황야계 직업 공적 | 해적 | 산적 | 모험가 | 트레저 헌터 | 도적 | 도박사 | 무희 | 놀이꾼?한량 | 검투사 | 용병 | 레인저 | 가디언 | 닌자 | 사무라이 | 유랑 예능인 칼럼 4 판타지 세계의 인기 만점 직업 랭킹 5장 완벽함을 추구하는 자들 : 전문계 직업 무기·방어구 상인 | 도구상 | 대장장이 | 마법상 | 숙박업주 | 술집 주인 | 정보 수집가 | 길드 마스터 | 점술가 | 의사 | 기계 공학자 | 학자 | 건축 기술자 | 요리사 | 사냥꾼 | 행상인 칼럼 5 이런 직업은 갖고 싶지 않다? 찾아보기 참고 문헌 부록 _전홍식(SF&판타지도서관 관장) 1. 판타지에 어울리는 한국 직업들 2. 판타지 직업 참고 자료(인물, 클래스, 작품 등) 3. 중세 유럽의 생활과 직업판타지 세계 직업 설정으로 고민하는 창작자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 독자를 판타지 세계 속 인물이라고 가정하고 용사, 연금술사, 모험가 등 77개 직업을 소개하는 책. 캐릭터 직업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특성에 따라 공격계, 지식계, 왕국·교회계, 황야계, 전문계로 직업을 분류하고, 업무 내용이나 취직 과정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능력치를 그래프로 만들었으며, 직업인의 일러스트도 함께 담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어판에만 특별히 수록된 부록에서는 판타지에 어울리는 한국 직업과 본문에서 다룬 77개 직업에 관한 작품, 캐릭터 등을 소개하고 중세 유럽의 생활과 직업도 살펴본다. 용사, 연금술사, 귀족, 메이드, 마녀, 모험가 등 자격 요건부터 수입, 업무 내용까지 알기 쉽게 해설 이 책에서는 직업의 특성에 따라 전투 중심의 ‘공격계 직업’, 지식이나 마력 중심의 ‘지식계 직업’, 왕궁이나 마을에서 일하는 ‘왕국·교회계 직업’,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황야계 직업’, 전문 지식과 실력을 활용해 먹고사는 ‘전문계 직업’으로 장을 분류했다. 차례를 살펴보고 관심 있는 직업이 나오는 부분부터 찾아 읽거나 처음부터 읽으면서 자격 요건, 수입,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하고 작품에 어떻게 녹여낼지 윤곽을 그릴 수 있다. 1장은 용사, 전사, 암흑기사, 암살자 등 전투를 하며 살아가는 ‘공격계 직업’이다. 전투 중심이기에 각 직업이 언뜻 비슷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필요한 능력도 쌓아야 할 경력도 서로 다르다. 따라서 능력치, 특성 등을 바탕으로 어떻게 다른지 세세하게 분석함으로써 캐릭터의 직업 설정을 더욱 치밀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2장은 백마도사, 소환사, 연금술사, 사령술사 등 지식과 마력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지식계 직업’이다. 이 직업은 마법이나 연금술과 같은 지식이 필요한데, 이런 것들을 어디서 배워야 하는지도 친절히 설명한다. 또한 공격계 직업과 달리 육체적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이들이 전장에서 어떻게 활약하고, 파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살펴본다. 3장은 국왕, 궁정 마법사, 근위병, 사제, 집사 등 왕이나 귀족, 종교와 관련된 ‘왕국?교회계 직업’이다. 이 직업들은 판타지 세계가 주로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다소 진부하고 재미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이 가진 다양한 특징을 파악한다면 충분히 개성 있고 매력적인 직업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특성상 계급 제도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4장은 해적, 모험가, 무희, 검투사, 가디언 등 각지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황야계 직업’이다. 이 직업들은 판타지 작품에 자주 등장하지만 그 특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이 책에서 자세히 다룬다. 특히 거의 필수로 등장하는 해적이나 도적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존 인물과 작품 속 캐릭터를 정리해 수록했다. 5장은 마법상, 술집 주인, 점술가, 기계 공학자, 행상인 등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가진 ‘전문계 직업’이다. 주로 모험가에게 잠자리나 필요한 무언가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어떤 환경을 갖추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또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는 그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직업에 관한 재미있는 칼럼과 한국 독자들만을 위한 부록은 보너스! 각 장이 끝난 뒤에는 판타지 세계의 종족, 중세 유럽의 기묘한 직업, 인기 직업 랭킹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칼럼을 실어 읽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또한 책 말미에는 한국 독자들만을 위해 전홍식 SF&판타지도서관 관장이 직접 쓴 부록을 수록했다. 먼저 ‘부록 1’에서는 도사, 선비, 화랑 등 판타지 작품에 어울리는 한국 직업을 소개한다. ‘부록 2’에서는 본문에서 다룬 77개 직업과 관련된 작품, 캐릭터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드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부록 3’에서는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은 중세 유럽의 직업을 소개하고, 그 삶의 단편을 살펴본다. 현실 세계와 판타지 세계는 삶의 모습이나 환경이 다르기에 직업이 가진 성격도 바뀔 수 있다. 예를 들면, 우리에게 익숙한 병사나 상인 같은 직업도 강대한 환수 혹은 어둠의 군세와 싸우거나, 인간이 아닌 종족을 손님으로 맞아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이런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내가 만든 캐릭터에 어떤 직업을 부여할지 여러분 눈앞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다. 어떤 길을 선택할지 고민될 때, 이 책이 여러분을 위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평소에는 다른 일을 하다가 의뢰가 들어오면 암살자로 변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악인을 처단하는 ‘정의의 암살자’도 이 유형이다. 어쩌면 이웃에 사는 대장장이나 예능인이 실력 있는 암살자일지도 모른다. 말 위에서 싸우는 모습을 동경하는 이도 많겠지만, 승마 기술을 바탕으로 무기도 잘 다뤄야만 기병으로 취직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재산이 필요하다. 우선 말을 잘 관리해야 하는 만큼, 바쁜 사람이라면 말 관리인을 고용해야 한다. 좋은 말을 구하려고 해도 그만큼 돈이 필요하다. 무기와 방어구도 마찬가지로 격렬한 공방전에 버틸 수 있을 만큼 튼튼하면서도, 자신의 지위를 드러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제품을 갖출 필요가 있다. 초라한 장비로 전장을 질주하면 기병의 명예가 추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실제 기병 대부분은 부유층이었다. 인기 직업인 만큼, 아무나 쉽게 지원할 수 없었다. 때때로 해적은 국가의 허락을 받아 보호받으며 활동하면서 영웅으로 불리기도 한다. 적대 국가의 함대나 상선을 습격해 이들을 격침하거나 약탈함으로써 상대의 국력을 낮추는 행위를 ‘사략’이라고 부른다. 사략 해적(Privateer)은 나라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할 수도 있고, 공적에 따라서는 작위를 얻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라면 해적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생존법을 고를 수 있다는 점 역시 이 직업만이 가진 낭만이 아닐까.


낡은 옷을 벗어라
불교신문사 / 법정 (지은이) / 2019.11.10
16,500원 ⟶ 14,850(10% off)

불교신문사소설,일반법정 (지은이)
‘무소유’의 가르침으로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려 했던 우리시대의 큰 스승이었던 법정스님의 원고 68편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진 원적 10주기 추모집이다. 법정스님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불교신문에 게재한 원고를 모은 것으로 그동안 스님 명의로 출간된 바가 없어 사상적 추이를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자료다. 법정스님은 이 당시 불교신문 주필과 논설위원을 맡으며 불교포교를 위해 다양한 글들을 실어왔었다. 스님은 법정스님이라는 이름 이외에도 ‘소소산인’ ‘청안’이라는 필명으로도 다양한 글들을 실어왔다. 법정스님의 유명한 저서 『무소유』를 비롯해 『영혼의 모음』 『서있는 사람들』 등 초기 저작에도 불교신문에 게재했던 글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010 일러두기 천수천안 012 볼륨을 낮춥시다 017 너는 성장하고 있다 021 대비원력 026 아리랑 소나타 029 행자교육 우울한 독백 034 침묵은 범죄다 041 봄한테는 미안하지만 046 세간법에 의탁하지 않는 자중(自重)을 마음의 소리 / 시 052 봄밤에 054 쾌청(快晴) 056 어떤 나무의 분노 059 정물(靜物) 060 미소(微笑) 062 먼 강물 소리 064 병상에서 066 식탁 유감 068 내 그림자는 070 입석자(立席者) 072 초가을 074 다래헌(茶來軒) 일지 숲으로 돌아가리로다 078 성탄(聖誕)이냐? 속탄(俗誕)이냐? 080 돌아가리로다 082 동작동(銅雀洞)의 젊음들은… 084 망우리 유감 086 가사상태(假死狀態) 088 적정처(寂靜處) 부처님 전 상서 092 부처님, 이 제자의 목소리를… 101 정화이념을 결자(結字)하는 노력이 있어야 109 이 혼탁(混濁)과 부끄러움을… 116 모든 인간 가족 앞에 참회를 낡은 옷을 벗어라 122 대중성을 띤 역경이 시급하다 128 불교 경전, 제대로 번역하자 133 낡은 옷을 벗어라 역경, 찬란한 여정 138 경전 결집과 그 잔영(殘影) 145 한역장경의 형성 1 150 한역장경의 형성 2 156 우이독경(牛耳讀經)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166 다시 계절 앞에 168 기도하는 신심들 174 사문(沙門)은 병들고 178 방하착(放下着) 180 사원 찾는 관광객, 그들은 불청객인가? 183 사원에 목욕탕 시설이 없다 185 깎이는 임야 187 어서 수도장(修道場)을 190 메아리 없는 독백(獨白) 재미있는 경전 이야기 / 불교설화 194 어진 사슴 198 조용한 사람들 202 겁쟁이들 206 저승의 선물 209 그림자 213 장수왕 221 봄길에서 226 봄 안개 같은 231 모래성 234 연둣빛 미소 241 어떤 도둑 245 땅거미[薄暮] 250 구도자 논리를 펴다 256 64년도 역경, 그 주변 263 ‘제2경제’의 갈 길 271 불교대학의 사명 1 278 불교대학의 사명 2 283 불교대학의 사명 3 289 사문(沙門)의 옷을 벗기지 말라 자취를 남기다 296 대담 / 세속과 열반의 의미_ 법정스님·이기영 박사 304 전시평 / 불교와 예술 208 서평 / 인간 석가의 참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한 명저 _ 『크나큰 미소, 석가』 310 법정스님 행장법정스님 원적 10주기 추모집 ‘낡은 옷을 벗어라’ 출간 1963∼1977년 불교신문에 게재한 시 설화 논단 서평 등 68편 담겨 냉철한 판단력 담긴 글 ‘주목’ 수익금은 포교와 장학금 활용 ‘무소유’의 가르침으로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려 했던 우리시대의 큰 스승이었던 법정스님(1932∼2010)의 원고 68편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원적 10주기 추모집으로 출간됐다. 불교신문사(사장 정호스님)는 11월 10일 ‘법정스님 원적 10주기 추모집’으로 『낡은 옷을 벗어라』를 출간했다. 이번에 나온 책은 법정스님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불교신문에 게재한 원고를 모은 것으로 그동안 스님 명의로 출간된 바가 없어 사상적 추이를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자료다. 법정스님은 이 당시 불교신문 주필과 논설위원을 맡으며 불교포교를 위해 다양한 글들을 실어왔었다. 스님은 법정스님이라는 이름 이외에도 ‘소소산인’ ‘청안’이라는 필명으로도 다양한 글들을 실어왔다. 법정스님의 유명한 저서 『무소유』를 비롯해 『영혼의 모음』 『서있는 사람들』 등 초기 저작에도 불교신문에 게재했던 글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에 발간된 『낡은 옷을 벗어라』는 불교신문이 지난 2010년 법정스님이 원적한 뒤 1년 후 스님의 가르침을 조명하기 위해 당시 전략기획부가 불교신문 영인본을 조사하며 찾아낸 원고다. 원래 법정스님의 유지에 따라 절판하려 했으나 스님의 가르침을 연구하는 차원에서 (사)맑고 향기롭게의 협조를 받아 출간하게 됐다. 『낡은 옷을 벗어라』는 68편의 원고를 성격으로 분류해 11개 영역으로 나누어 신문에 실린 제목을 그대로 실었고, 일부는 새로 제목을 달았으며 원고 끝에 게재 일을 표기해 글을 쓸 때 당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일부는 시기가 오래된 원고여서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일부 원고는 전체 맥락이 변하지 않는 범위에서 극히 최소한 문장을 수정했고, 어법 또한 현대문법에 맞췄다. 활자판 인쇄로 한자가 누락된 부분은 유추하여 앞뒤 문맥에 맞도록 수정했다. 『낡은 옷을 벗어라』에는 법정스님이 출가한 후 사상적 흐름을 추적해 볼 수 있는 주옥같은 글들이 가득하다. 출가 초기 시절 역경사업을 하며 쓴 설화를 비롯해 문학적 감수성이 넘치는 시,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으로 불교의 낡고, 해묵고,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칼날같이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논단과 칼럼이 수두룩하다. 총 11개 영역으로 분류해 엮어 낸 『낡은 옷을 벗어라』에는 스님이 출가한 초기인 1960년대 초기에는 역경사업에 매진했던 글들이 13편의 설화형태로 나타나 있다. ‘어진 사슴’, ‘조용한 사람들’, ‘겁쟁이들’, ‘저승의 선물’ 등으로 쓰여진 설화에는 경전에 근거한 비유를 인용해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글들이 들어 있다. ‘구도자’라는 설화는 스님이 창작한 설화로 중국 선종사 초조인 달마스님과 혜가스님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연둣빛 미소’라는 설화는 죽은 물고기를 통해 모든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우는 법정스님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1960년대 중반부터는 법정스님의 시 12편이 등장한다. 지금까지 법정스님은 자연친화적인 산문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었던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시에 대한 조예가 깊었다는 사실이 이번 원고를 통해 알 수 있다. ‘병상에서’라는 시는 수행자가 몸져누워 있으면서 겪는 인간적인 외로운 마음을 노래하고 있고 ‘내 그림자는’라는 시는 법정스님이 서울에서 생활하며 산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을 보이며 자신을 안스러워 하는 감정을 엿보게 한다. 스님은 역경과 문학에 관심을 두면서도 불교신문과 인연을 맺으면서 논리정연하고 불교의 발전을 염원하는 다양한 칼럼과 논문과 서평 등이 게재돼 있다. “졸속주의가 낳기 마련인 부실과 단명短命을 이제 우리가 할 신성한 불사에만은 제발 되풀이하지 말자는 말이다. 만약 오늘 이 땅에 부처님이 출현해서 말씀을 하신다면 어떠한 말씀을 어떻게 하실까? 한말식(韓末式) 사고로써 그 시절에 쓰던 한어식(韓語式)으로 말씀을 하실까? 아니면 지금의 우리 귀에 익은 우리말을 쓰실까? 철 지난 옷을 언제까지고 걸치고 있으려는 고집은 이제 웃음거리밖에 낳을 것이 없다. 겨울이 지나가면 봄철이 온다는 이 엄연한 우주질서를 이제는 더 외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새로운 계절 앞에서 그만 낡은 옷을 벗어 던지고 새 옷으로 갈아입지 않으려는가?” (본문 135∼136쪽 ‘낡은 옷을 벗어라’ 중에서) 강남 봉은사의 부지가 팔리는 사안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대하는 결기 넘치는 스님의 마음을 담은 글도 보인다. “불교회관 건립은 몇 해 전부터 논의된 우리 종단의 염원이다. 그 회관을 세우자는 데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 봉은사 같은 도량을 팔아서까지 회관을 세우지 않으면 안될 만큼 시급한 일인가에는 의문이 없지 않다. 봉은사는 잘 알다시피 한국불교사상 영구히 기억될 도량이다. 불교가 말할 수 없이 박해를 받던 이조시절 허응(虛應) 보우(普雨) 스님에 의해 중흥의 터전이 구축된 데가 이곳이며, 서산·사명 같은 걸승의 요람이 된 곳도 바로 이 봉은사인 것이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거나 또는 불교 중흥의 도량이라는 과거를 무시하고라도, 한수이남(漢水以南)에 자리 잡은 그 입지적인 여건으로 보아 앞으로 우리 종단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요긴한 도량임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본문 35쪽 ‘침묵은 범죄다-봉은사가 팔린다’ 중에서) 불교신문사 사장 정호스님은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맑고 향기롭게’의 승인 하에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며 “책에 대한 수익금은 불교포교와 (사)맑고 향기롭게의 장학기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볼륨’을 낮춥시다. 우리들의 청정한 도량에서 불협화음을 몰아내야겠습니다. 처마 끝에서 그윽한 풍경소리가 되살아나도록 해야겠습니다. 법당에서 울리는 목탁소리가 고요 속에 여물어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하여 문명의 소음에 지치고 해진 넋을 자연의 목소리로 포근하게 안아주어야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주제넘게 말하고 있는 제 자신도 ‘바흐’나 ‘베토벤’을 들을 때면 의식적으로 ‘볼륨’을 높이는 전과자입니다. 이제 우리 함께 ‘볼륨’을 낮춥시다.” - ‘볼륨을 낮춥시다’ 중에서 - “입시에서의 실패! 단순히 이것만이라면,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 실패를 가지고 자기 인생을 어떻게 개발시켰던가에 문제는 있는 것입니다. ‘롤랑’은 뒷날 그의 회상록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는 그 일로 해서 조금도 후회하지는 않는다. 나는 보다 성숙하여 입학했으니까. 그리고 ‘셰익스피어’와 ‘위고’로 인해서 놓쳐버린 시기를 나는 내 인생을 위해 벌었던 것이다….’” - ‘너는 성장하고 있다’ 중에서 - “불교회관 건립은 몇 해 전부터 논의된 우리 종단의 염원이다. 그 회관을 세우자는 데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 봉은사 같은 도량을 팔아서까지 회관을 세우지 않으면 안될 만큼 시급한 일인가에는 의문이 없지 않다. 봉은사는 잘 알다시피 한국불교사상 영구히 기억될 도량이다. 불교가 말할 수 없이 박해를 받던 이조시절 허응(虛應) 보우(普雨) 스님에 의해 중흥의 터전이 구축된 데가 이곳이며, 서산·사명 같은 걸승의 요람이 된 곳도 바로 이 봉은사인 것이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거나 또는 불교 중흥의 도량이라는 과거를 무시하고라도, 한수이남(漢水以南)에 자리 잡은 그 입지적인 여건으로 보아 앞으로 우리 종단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요긴한 도량임은 더 말할 것도 없다.” - ‘침묵은 범죄다-봉은사가 팔린다’ 중에서 -


식탁 위의 세계사
창비 / 이영숙 지음 / 2012.05.29
14,000원 ⟶ 12,600(10% off)

창비청소년 역사,인물이영숙 지음
제2회 창비청소년도서상 교양 부문 대상 수상작. 우리 곁의 친근한 먹을거리를 통해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로 안내하는 흥미로운 청소년 교양서다. 감자에서 비롯한 아일랜드 대기근부터 옥수수에 대한 러시아 지도자 흐루쇼프의 열정, 소금법에 저항한 간디의 소금 행진 등 식재료에 관계된 열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음식의 유래만을 추적하거나 지엽적인 박물적 정보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세계사의 핵심적인 사건들을 소상하게 알려 준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되, 단순히 시간순으로 서술하지 않고 음식이라는 매개에 따라 엮은 것도 흥미를 더하는 요소이며, 동양과 서양을 균형 있게 분배한 점 역시 돋보인다. 또한, 엄마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취한 것 외에도 50여 컷의 사진 및 그림을 주제와 연결하여 적절히 활용한 점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들어가며 ·감자-아일랜드 사람들이 영국에 품은 원한 ·소금-간디의 비폭력 저항 ·후추-대항해 시대를 연 원동력 ·돼지고기-대장정에서 문화 대혁명까지 ·빵-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싼 오해들 ·닭고기-프랑스의 선량한 왕 앙리 4세와 때를 잘못 만난 미국의 후버 대통령 ·옥수수-미국을 방문한 흐루쇼프 ·바나나-유나이티드 프루트 사와 공화국의 수난 ·포도-칠레산 포도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차-아편 전쟁이라는 큰일을 낸 작은 잎후추, 소금 등 소소한 음식을 통해 세계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도는 청소년 도서로는 처음이다. 또한 역사의 주류가 아닌, 소외된 자들의 눈으로 세계사를 살펴본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길게 사랑받는 책이 될 것이다. - 심사평 중에서 엄마가 식탁 위에 차려 준 맛있는 세계사. 시대와 장소를 종횡무진 누비며 음식에 얽힌 온갖 이야기를 맛깔나게 들려준다. 정성껏 잘 차린 한 끼 식사를 대접받은 느낌. 책을 읽고 나면 식탁 위의 흔한 음식들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연대기로 된 세계사 교과서가 재미없었다면 이 책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면 어떨까? 식사 자리에서 상식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은 보너스다. - 이성호 교사· 전국역사교사모임 부회장 제2회 창비청소년도서상 교양 부문 대상 수상작 『식탁 위의 세계사』가 ‘창비청소년문고’ 5번으로 출간되었다. 『식탁 위의 세계사』는 소금, 후추 같은 우리 곁의 친근한 먹을거리를 통해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로 안내하는 흥미로운 청소년 교양서다. 엄마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부담스럽지 않고, 고대사부터 시작하는 뻔한 연대기가 아니라서 지루할 틈이 없다. 감자부터 후추까지, 간디에서 앙투아네트까지 음식으로 연결되는 종횡무진 세계사 『식탁 위의 세계사』는 감자에서 비롯한 아일랜드 대기근부터 옥수수에 대한 러시아 지도자 흐루쇼프의 열정, 소금법에 저항한 간디의 소금 행진 등 식재료에 관계된 열 가지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음식의 유래만을 추적하거나 지엽적인 박물적 정보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세계사의 핵심적인 사건들을 소상하게 알려 주는 것이다. 대항해 시대를 낳은 것이 바로 후추의 매콤한 맛 때문이라거나, 시인 소동파가 동파육 같은 요리를 고안해 낸 창의적인 요리 개발자라는 등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흥미로운 사실들이며, 이러한 도입으로 시작해 문화 대혁명이나 아편 전쟁 등 굵직한 세계사의 이슈들로 안내하는 저자의 솜씨는 첫 책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란하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되, 단순히 시간순으로 서술하지 않고 음식이라는 매개에 따라 엮은 것도 흥미를 더하는 요소이며, 동양과 서양을 균형 있게 분배한 점 역시 돋보인다. 독자들은 음식이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종횡무진하는 이 책에 몸을 맡기는 순간, 동서양의 주요한 역사적 사실을 자연스레 익히게 될 것이다. 눈과 입이 즐거운 세계사 진수성찬이 펼쳐진다! 『식탁 위의 세계사』는 1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저자가 세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서 자녀들과 식탁에서 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으면서 나눈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교사였기에 학생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지 잘 알기 때문에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쓸 수 있었다고 한다.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취한 것 외에도 50여 컷의 사진 및 그림을 주제와 연결하여 적절히 활용한 점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이다. 예를 들어 초승달 모양의 빵인 크루아상에서 초승달 문양이 들어간 이슬람권 국가들의 국기로 이야기가 전개되게 하거나, 간디가 물레 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 주며 인도의 자립 운동으로서 그가 옷을 손수 지어 입은 일을 상기시키는 것 등이다. 재미와 정보를 두루 갖춘 『식탁 위의 세계사』는 세계사를 어렵게만 느끼던 청소년 독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와 교사, 학부모들에게도 매력적인 책이 될 것이다. 저는 매일 마주하는 식탁 위의 음식과 재료들에도 온 세계가 들어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식탁에 오르는 재료들과 관련된 역사, 그 음식들이 환기하는 사건과 인물들만 짚어 보아도 정말 다채롭고 풍성하다는 것을 느껴요. 이 책에 담긴 이야기 중에는 실제로 제가 아이들과 밥 먹으면서 나눴던 이야기도 많답니다. 친근한 열 가지의 먹을거리를 연결 고리로 삼았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음미해 주세요. (…) 세계사는 결코 책 속에 박제되어 있는 학문이 아닙니다. 먼 곳에 존재하는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에요. 우리 삶의 곳곳에 스며 있어요. 그 재미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자의 말(들어가며) 중에서 제2회 창비청소년도서상 대상 수상작 『식탁 위의 세계사』는 2회째를 맞은 2011년 창비청소년도서상 공모에서 교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직 교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도종환 안광복 김주환 한기호)들은 지난해 출간된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설흔 지음, 창비청소년문고 1)와 『토요일의 심리 클럽』(김다명 글 김서윤 그림, 창비청소년문고 4)에 이어 이 책에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의 기준으로 창의성이 돋보이는 원고일 것, 단순히 정보를 정리한 정도에 그치는 작품이 아닌 책일 것, 부모와 아이가 같이 좋다고 느끼는 책일 것,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으며 흥미로운 책일 것 등을 제시하면서 『식탁 위의 세계사』가 청소년 책으로서 길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창비에서는 ‘창비청소년도서상’ 공모와 ‘창비청소년문고’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각과 시선의 교양서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다.


보카바이블 (VOCA Bible) 4.0 (A권 + B권)
스텝업 / 허민 (지은이) / 2018.06.12
32,000원 ⟶ 28,800(10% off)

스텝업소설,일반허민 (지은이)
공무원, 편입, 토플, 텝스 등의 국내 영어 시험과 SAT, GRE 등 유학시험을 위한 영어어휘교재로서 국내 모든 영어시험의 30여 년간의 기출어휘를 집중분석하고 이를 빈출도순으로 배열하여 출제가능성을 고려한 수험효율성을 극대화하였고, 어원/숙어/동의어 학습 등 단계적 학습방법으로 암기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이번 개정판은 A권과 B권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는데 A권에는 영어시험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 1000개를 시험에 많이 출제된 순서대로 배치한 PART1. TOP1000 WORDS를 담고 있다. B권에서는 우선 PART2. ETYMOLOGY & IDIOMS에서 기타 기출어휘들을 어원 학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전치사, 부사, 기본동사, 기본명사를 통해 기출 이디엄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앞에서 학습한 TOP1000 표제어를 같은 어원끼리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PART3. SYNONYM/THEME & WORDS에서는 어원으로 접근할 수 없는 기출어휘들을 동의어나 분야별로 묶어서 한꺼번에 학습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앞에서 학습한 TOP1000 표제어, 어원표제어들을 동의어로 묶어서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A권] PART 1. TOP 1000 WORDS (TOP1000 표제어) - 40일 DAY 01. TOP 0001 ~ 0025 3 ~ 14 DAY 02. TOP 0026 ~ 0050 15 ~ 26 DAY 03. TOP 0051 ~ 1075 27 ~ 38 DAY 04. TOP 0076 ~ 0100 39 ~ 50 DAY 05. TOP 0101 ~ 0125 51 ~ 62 DAY 06. TOP 0126 ~ 0150 63 ~ 74 DAY 07. TOP 0151 ~ 0175 75 ~ 86 DAY 08. TOP 0176 ~ 0200 87 ~ 98 DAY 09. TOP 0201 ~ 022599 ~ 110 DAY 10. TOP 0226 ~ 0250 111 ~ 122 DAY 11. TOP 0251 ~ 0275 123 ~ 134 DAY 12. TOP 0276 ~ 0300 135 ~ 146 DAY 13. TOP 0301 ~ 0325147 ~ 158 DAY 14. TOP 0326 ~ 0350 159 ~ 170 DAY 15. TOP 0351 ~ 0375 171 ~ 182 DAY 16. TOP 0376 ~ 0400 183 ~ 194 DAY 17. TOP 0401 ~ 0425195 ~ 206 DAY 18. TOP 0426 ~ 0450 207 ~ 218 DAY 19. TOP 0451 ~ 0475 219 ~ 230 DAY 20. TOP 0476 ~ 0500 231 ~ 242 DAY 21. TOP 0501 ~ 0525243 ~ 254 DAY 22. TOP 0526 ~ 0550 255 ~ 266 DAY 23. TOP 0556 ~ 0575 267 ~ 278 DAY 24. TOP 0576 ~ 0600 279 ~ 290 DAY 25. TOP 0601 ~ 0625291 ~ 302 DAY 26. TOP 0626 ~ 0650 303 ~ 314 DAY 27. TOP 0651 ~ 0675 315 ~ 326 DAY 28. TOP 0676 ~ 0700 327 ~ 338 DAY 29. TOP 0701 ~ 0725339 ~ 350 DAY 30. TOP 0726 ~ 0750 351 ~ 362 DAY 31. TOP 0751 ~ 0775 363 ~ 374 DAY 32. TOP 0776 ~ 0800 375 ~ 386 DAY 33. TOP 0801 ~ 0825r387 ~ 398 DAY 34. TOP 0826 ~ 0850 399 ~ 410 DAY 35. TOP 0851 ~ 0875 411 ~ 422 DAY 36. TOP 0876 ~ 0900 423 ~ 434 DAY 37. TOP 0901 ~ 0925435 ~ 446 DAY 38. TOP 0926 ~ 0950 447 ~ 458 DAY 39. TOP 0951 ~ 0975 459 ~ 470 DAY 40. TOP 0976 ~ 1000 471 ~ 482 [B권] PART 2. ETYMOLOGY & IDIOMS (어원표제어) - 40일 ■ 접두어·접미어로 학습하는 필.수.어.휘 ( + 전치사·부사로 학습하는 기.출.숙.어) DAY 01. 전치사 in/into ↔ out, outside 접두어 009 ~ 019 + 전치사 in/into/out 표현 DAY 02. 전치사 on ↔ off, away, apart 접두어 020 ~ 028 + 전치사 on ↔ off, away 표현 DAY 03. 전치사 up/over/beyond, above 접두어 029 ~ 036 + 전치사 up/over/beyond/above 표현) DAY 04. 전치사 down/under/below 접두어 037 ~ 040 + 전치사 down/under/below/beneath 표현 DAY 05. 전치사 to/between/across/through 접두어 041 ~ 048 + 전치사 from/to/at/across/through 표현 DAY 06. 전치사 by/around/beside/with/together 접두어 049 ~ 057 + 전치사 by/around/about/beside/between/with/without/together/along 표현 DAY 07. 전치사 before/forward ↔ back/again 접두어 058 ~ 066 + 전치사 before/after/behind/of/as 표현 DAY 08. not/against/bad/good 접두어 067 ~ 076 + 전치사 for ↔ against 표현 DAY 09. 숫자, 수량 접두어 077 ~ 088 + 속담 표현[1] DAY 10. 동사/형용사/명사를 만드는 접미어 089 ~ 106 + 속담 표현[2] ■ 어근으로 학습하는 기.출.어.휘 ( + 기본동사, 기본명사를 통한 기출숙어 학습) DAY 11. 기본동사 take 어근 109 ~ 117 + 기본동사 take 표현 DAY 12. 기본동사 give/pay 어근 118 ~ 128 + 기본동사 give/pay/cost 표현 DAY 13. 기본동사 hold/stick/keep 어근 129 ~ 138 + 기본동사 keep/hold/have 표현 DAY 14. 기본동사 put/place/set 어근 139 ~ 148 + 기본동사 put/set/lay 표현 DAY 15. 기본동사 stand/sit/stay/last 어근 149 ~ 156 + 기본동사 stand/sit/stay 표현 DAY 16. 기본동사 leave/hang/join/tie/loose/touch 어근 157 ~ 170 + 기본동사 leave/hang/join/tie/touch 표현 DAY 17. 기본동사 come/go/step 어근 171 ~ 184 + 기본동사 come/go/pass/step 표현 DAY 18. 기본동사 run/walk/leap/stop 어근 185 ~ 192 + 기본동사 run/walk/leap/stop 표현 DAY 19. 기본동사 carry/bear/send/choose 어근 193 ~ 201 + 기본동사 carry/bear/bring 표현 DAY 20. 기본동사 turn/change/move/roll 어근 202 ~ 209 + 기본동사 turn/change/roll 표현 DAY 21. 기본동사 make/fit/form 어근 210 ~ 218 + 기본동사 make 표현 DAY 22. 기본동사 do/drive/work/play/try 어근 219 ~ 229 + 기본동사 do/drive/push/work/play/try 표현 DAY 23. 기본동사 look/see/watch/hear/show/hide 어근 230 ~ 243 + 기본동사 look/see/watch/hear/show 표현 DAY 24. 기본동사 say/talk/speak/word 어근 244 ~ 253 + 기본동사 say/talk/speak/word 표현 DAY 25. 기본동사 write/mark/call/cry/ask/seek/answer 어근 254 ~ 266 + 기본동사 write/read/word/name/call/ask/answer 표현 DAY 26. 기본동사 cut/break/gnaw/grind/rub/build 어근 267 ~ 279 + 기본동사 cut/tear/break/crack 표현 DAY 27. 기본동사 strike/fight/prick/bite/press 어근 280 ~ 287 + 기본동사 hit/strike/beat/knock/kick/bite 표현 DAY 28. 기본동사 throw/fall/pour/drop/bend/stretch 표현 288 ~ 301 + 기본동사 throw/cast/fall/drop/shed관련 표현 DAY 29. 기본동사 draw/lead/follow/shut/guard 어근 302 ~ 316 + 기본동사 pull/draw/pick/let/catch/follow/close/shut/open 표현 DAY 30. 기본동사 know/advise/remember/feel/think 어근 317 ~ 328 + 기본동사 know/learn/find/think/feel 표현 DAY 31. 기본동사 please/fill/empty/eat 어근 329 ~ 339 + 기본동사 lose/add/fill/cover/wear/dress/feed/eat/swallow 표현 DAY 32. 기본동사 be/marry/live 어근 340 ~ 351 + 기본동사 be/live 표현 DAY 33. 기본동사 become/grow/rise/kill/use/blow 어근 352 ~ 364 + 기본동사 meet/use/serve/blow/기타 동사 어근 DAY 34. 기본명사 head/face/body/hand/foot 기타 신체 어근 365 ~ 379 + 기본명사 head/face/hand/foot 기타 신체관련 표현 DAY 35. 기본명사 heart/mind/life/people/god 어근 380 ~ 392 + 기본명사 heart/mind/stomach/기타 사람 표현 DAY 36. 기본명사 time/day/year/end/new... 어근 393 ~ 405 + 기본명사 time/day/date/way 표현 DAY 37. 기본명사(자연/생물/지구/색상…) 어근 406 ~ 417 + 기타명사(자연/생물/지구/색상…) 관련표현 DAY 38. 기본명사(수와 량) 어근 418 ~ 436 + 기타명사구와 사물의 평가 관련표현 DAY 39. 기타명사 어근(1) )437 ~ 449 + 생활영어 : 일상표현 DAY 40. 기타명사 어근(2) )450 ~ 466 + 생활영어 : 장소별 상황표현 PART3. SYNONYM/THEME & WORDS (동의어표제어) - 20일 DAY 01. [테마] 인간의 신체와 능력 470 ~ 475 DAY 02. [테마] 오감과 육감 476 ~ 480 DAY 03. [테마] 인간의 성격과 마음 481 ~ 491 DAY 04. [테마] 인간의 감정 482 ~ 500 DAY 05. [테마] 질병과 의학, 그리고 죽음 501 ~ 508 DAY 06. [테마] 결혼, 가정, 아동, 교육 509 ~ 515 DAY 07. [테마] 집단과 사회, 민족 516 ~ 521 DAY 08. [테마] 의식주 522 ~ 533 DAY 09. [테마] 쇼핑, 여행과 여가생활 534 ~ 539 DAY 10. [테마] 직장과 업무 540 ~ 547 DAY 11. [테마] 사건, 사고, 분쟁 548 ~ 555 DAY 12. [테마] 매스미디어 556 ~ 563 DAY 13. [테마] 언어와 의사결정 564 ~ 570 DAY 14. [테마] 문학, 철학, 종교, 역사 571 ~ 578 DAY 15. [테마] 정치, 국가, 외교, 군사 579 ~ 585 DAY 16. [테마] 법률과 범죄 586 ~ 596 DAY 17. [테마] 경제, 금융, 산업 597 ~ 604 DAY 18. [테마] 우주와 생물 605 ~ 608 DAY 19. [테마] 시간과 공간, 물질, 형태 609 ~ 615 DAY 20. [테마] 환경, 자원, 기상, 재해 616 ~ 625보카바이블 4.0은 13년간 영어어휘 베스트셀러인 보카바이블의 4번째 전면개정판입니다. 공무원, 편입, 토플, 텝스 등의 국내 영어 시험과 SAT, GRE 등 유학시험을 위한 영어어휘교재로서 국내 모든 영어시험의 30여 년간의 기출어휘를 집중분석하고 이를 빈출도순으로 배열하여 출제가능성을 고려한 수험효율성을 극대화하였고, 어원/숙어/동의어 학습 등 단계적 학습방법으로 암기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A권과 B권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는데 A권에는 영어시험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 1000개를 시험에 많이 출제된 순서대로 배치한 PART1. TOP1000 WORDS (TOP1000 표제어)를 담고 있습니다. B권에서는 우선 PART2. ETYMOLOGY & IDIOMS (어원표제어 & 숙어표제어)에서 기타 기출어휘들을 어원(접두어, 접미어, 어근) 학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전치사, 부사, 기본동사, 기본명사를 통해 기출 이디엄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앞에서 학습한 TOP1000 표제어를 같은 어원끼리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PART3. SYNONYM/THEME & WORDS (동의어표제어)에서는 어원으로 접근할 수 없는 기출어휘들을 동의어나 분야별로 묶어서 한꺼번에 학습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앞에서 학습한 TOP1000 표제어, 어원표제어들을 동의어로 묶어서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A권, B권을 순서대로 학습하면 시험에 많이 출제된 표제어들을 최대 3회 이상 복습하게 되는 유기적인 학습시스템입니다. 보카바이블 4.0은 기존 보카바이블 3.0과 비교해서 거의 새로운 책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구성과 내용이 획기적으로 바뀌었으며, 변경된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카바이블 4.0의 주요 특징 [1]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온 어휘부터 공부하자! 시험에 가장 많이 출제되었던 어휘(각종 시험에서 최소 5회 이상 출제된 영어단어) 1,000개(파생어 포함 4000개)를 <A권> PART1. TOP1000 WORDS의 TOP1000 표제어로 선정, 이를 빈출도 순서로 TOP 0001~1000번까지 배열하였습니다. 이들 1,000개의 표제어는 공무원 어휘 90% 이상, 편입 시험 어휘의 60% 이상, 그리고 기타 시험의 50% 이상을 적중하는 가장 중요한 어휘들입니다. 표제어 1번인 vulnerable은 역대 모든 시험에서 가장 많이 출제된 영어단어로 31회 이상 출제되었으며 최근 시험에도 매년 출제되는 가장 중요한 영어 단어입니다. [2]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 혼동어휘, 관련어휘를 같이 공부하자! TOP1000 표제어에는 품사만 다르고 뜻은 거의 같은 파생어를 최대한 자세히 소개하였으며, 해당 단어가 가지는 여러 의미별 동의어를 자세히 소개하였고(국내 최다 동의어 소개), 반대의 뜻을 가진 “반의어”, 모양이나 발음이 비슷한 “혼동어휘”, 기타 관련어휘를 부제어로 설명하여 하나의 단어로 학습하면서 많게는 열 개 이상의 단어로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단어의 의미와 뉘앙스를 정확히 이해하자! TOP1000 표제어에는 간결하고 핵심적인 영영 정의와 각 단어마다 평균 3개의 예문을 통해 각 단어의 의미와 뉘앙스를 정확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보카바이블 4.0 A권에는 총 3,000여 개의 예문이 제공됩니다. [4] 영어단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를 통해 암기효과를 극대화하자! 이번 보카바이블 4.0에 새로 도입된 “이미지 연상훈련” 코너는 각 단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이이지와 단어를 한꺼번에 기억 속에 각인시켜 암기효과가 오래가도록 하였습니다. [5] 어원학습으로 암기 효과 증대와 어휘를 확장하자! <B권>의 PART2. ETYMOLOGY & IDIOMS에서는 시험에 출제된 단어들을 접두어, 접미어, 어근별로 묶어서 학습하도록 해서 영어단어를 오래오래 기억하고 풍부한 어휘 확장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에서 공부한 해당어원과 관련된 TOP1000 표제어를 함께 복습할 수 있도록 했고 링크인덱스를 통해 유기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숙어나 표현도 어휘학습의 중요한 부분이다! 각종 시험에 많이 나오는 필수 숙어 3,000여 개를 중학교 과정에 나오는 기본단어를 이용하여 의미론적으로 쉽게 설명하여 용이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존 보카바이블 3.0의 본서에 있었던 내용을 이번 보카바이블 4.0에서는 PART2. ETYMOLOGY & IDIOMS 파트의 각 어원의 뜻과 맞추어 수록했습니다. 예를 들어 “take”의 의미를 갖는 어근을 학습한 다음에 “take"로 구성되는 구동사나 이디엄을 학습함으로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했습니다. 기존에 온라인에 자료로 제공했던 숙어예문들이 이번에는 교재에서 직접 지원하고 어느 시험에서 출제되었는지도 교재에 모두 표시하였습니다. [7] 동의어별, 테마별로 묶어서 학습하자! <B권>의 PART3. SYNONYM/THEME & WORDS에서는 시험에 출제된 단어들을 동의어나 테마별로 묶어서 학습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에서 공부한 TOP1000 표제어, 어원표제어를 복습할 수 있게 했고 링크인덱스를 통해 유기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8] 어려운 단어나 중요성이 떨어지는 단어(회색 단어)는 참고만 하자!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어려운 단어나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떨어지는 고급어휘들은 회색으로 처리하여 상위권 대학의 편입을 준비하는 독자나 고급어휘를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가 아니라면 건너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9] 모르는 단어는 획기적인 인덱스 시스템을 통해 찾기 편리한 보카바이블 4.0에서 찾아보자! 보카바이블 시리즈에서 구현된 특유의 인덱스 시스템은 조금만 이해하면 어느 책보다 더 빠르게 단어를 책에서 찾을 수 있는 아주 편리한 방법입니다. 보카바이블 시리즈의 인덱스는 어휘의 위치를 “페이지”로만 표시하여 해당 단어를 확인하는데 오랜 시간을 들여야 했던 타 교재들의 인덱스 방식을 탈피해 각 단어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페이지 안의 위치번호를 특정하였습니다. 기존 색인에 비해 검색 시간이 1/4밖에 걸리지 않아 보카바이블 4.0을 사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4.0은 기존 시스템을 강화하여 모든 단어에 고유번호를 표시해서 더욱 찾기가 쉬워졌습니다. 2. 보카바이블 4.0의 구성 보카바이블 4.0은 크게 A권, B권으로 나누어 구성됩니다. 《A권》은 PART1. TOP1000 WORDS로 구성됩니다. PART. 1 TOP 1,000 WORDS에는 시험에 가장 많이 나왔던 영어단어 1000개(TOP1000 표제어)를 다루는데 이들 표제어는 각종 영어시험에서 최소 5회에서 최대 31회 이상 출제된 가장 중요한 단어들입니다. TOP1000 표제어는 시험에 많이 출제된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으며, 각 DAY 별 25개씩의 표제어들을 학습하여 총 40일에 걸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B권》은 우선, PART2. ETYMOLOGY & IDIOMS (어원표제어 & 숙어표제어)에서 A권에서 다루지 않은 기출단어와 기출숙어들을 어원(접두어, 접미어, 어근)와 전치사, 부사, 기본동사, 기본명사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총 40일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PART3. SYNONYM/THEME & WORDS (동의어표제어)에서 앞에서 다루지 않은 기출단어들을 동의어별, 테마별로 묵어서 학습함과 동시에, 앞에서 학습한 TOP1000 표제어와 어원표제어를 동의어별로 묶어서 복습할 수 있도록 20일 분량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카바이블 4.0에 담긴 모든 단어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색인은 교재지원 카페인 “보카바이블닷컴(www.vocabible.com)”에서 자료로 제공됩니다.


부자의 습관 버티는 기술
솔로몬박스 / 김광주 (지은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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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박스소설,일반김광주 (지은이)
2020년 3월, 전 세계 주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폭락에 폭락을 거듭했다. 수출의존도가 가장 높은 한국은 상대적으로 두려움이 컸다. 그러던 3월 13일, 주식시장에 미묘한 변화가 일어났다. 빚내어 주식에 투자했던 사람들의 부채잔고(신용융자액)가 조금씩 줄어 들더니 마침내 그날, 10조 원 밑으로 추락했다. 주가폭락으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외상 투자자들에게 증권회사의 반대매매(돈을 갚지 못한 사람들의 보유주식을 증권회사에서 강제로 매도하여 빚을 청산하는 거래)가 늘어난 때문이었다. 반면 ‘주식예탁금’, 즉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사람들의 ‘현금’은 하루 사이에 무려 2조 원 넘게 증가하면서 신용융자잔고의 3배가 넘는 36조 원을 돌파했다. 돈 없는 투자자에게 그 날은 ‘데드크로스(Dead Cross)’, 돈 있는 투자자에게 그 날은 ‘골든크로스(Golden Cross)’, 겨 나가는 사람들의 절망이 부자들의 기회가 되는 순간이었다. 버티면 살고 못 버티면 죽는다. 부자들은 버티면 이긴다는 사실을 안다. 부자라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버틸 수 있었기에 부자가 되었다. 이 책은 ‘코로나19(COVID 19)’ 이후에 전개될 경제 및 투자시장의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방법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20여 년 동안 투자자산운용사로 활동해 온 저자가 알게된 부자들의 습관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방법과 함께 자신의 재정형편과 투자기간 및 성향을 토대로 만들어진 12개의 기본 포트폴리오 등 앞으로 3년을 누구나 부자되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프롤로그(prologue) 버티면 살고 못 버티면 죽는다. / ‘구(舊)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 20년 전쟁의 종말, ‘트로이 목마’ / 끝나지 않은 전쟁 / 역사상 가장 다이나믹할 3년 / 10년 후 40배, 당신이 주인공이다. 1부 버티는 기술 1. 지나고 나면 후회하는 것들 “삼성전자는 괜챦을까요?” / 버티면 이긴다. / “경제위기는 언제 오나요?” /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 지나고 나면 후회하는 것들 2. 버티는 기술, 4가지 질문 당신은 ‘워런 버핏’과 싸운다. / 자본주의의 역사를 믿는가? / 회복될 수 있는 ‘적정가격’ 인가? / 기다릴 수 있는 돈인가? / 아직도 ‘여윳돈’이 있는가? 3. ‘미스터리 프리미엄(mystery premium)’, 반드시 붕괴된다. 투자자를 괴롭히는 두가지의 상반된 두려움 / ‘미스터리 프리미엄(mystery premium)’의 붕괴 / 테슬라, 한 대 들여 놓으세요. 4. 버티기에 능한 사람들의 7가지 특징 부자는 누구인가? / 부자는 하는데 나는 못하는 것 / 버티기에 능한 사람들의 7가지 특징 5. 버티는 습관들이기 단기투자는 시장을 이길 수 없다./ 자본주의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 시간을 인내하는 습관 / 버틸 수 있는 시스템 / 4가지 질문의 습관화 6. 밑천을 만드는 5가지 방법 핏빛보다 선명한 목표 / 밑천을 만드는 5가지 방법 2부 앞으로 3년, 부자되는 시간 1. 트럼프는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나? 2. D의 공포 VS 넘치는 돈 저 금리는 탐욕을 낳는다 / D의 공포 VS 넘치는 돈 / 버블을 재촉하는 월가의 탐욕 3. 4차산업 버블논쟁 VS 2000년 닷컴버블 4. 어디서든 일하는 시대의 부동산 임대소득, 자칫하면 노후파산 / 어디서든 일하는 시대, 주거문화의 변화 5. ’천멸중공(天滅中共)‘_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하리라. 중국소개령, 리쇼어링(Reshoring) / ’천멸중공(天滅中共)‘_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하리라. / 중국투자, 인덱스보다 종목 혹은 섹터 6. 공룡들의 반격 1) 아마존 VS 월마트 / 2) 테슬라와 GM / 3) 넷플릭스 VS 월트디즈니 / 4) 쿠팡 VS 이마트 / 5) 맥도날드와 파리바게트 7. 러다이트 운동과 포퓰리즘 다시 시작되는 러다이트 운동 / 더 큰 정부와 포퓰리즘 제3부. 10년에 10배_버티는 사람들의 월계관 1. 앞으로 3년, 대왕이 온다. 결코 망하지 않을 기업에 투자하라. / 대왕이 온다. 2. 기본 레시피_글로벌 거대 발주처 4차산업의 4가지 요소 / 글로벌 거대발주처(Global Major order company) / 주요 3국의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 3. 추가 레시피(1)_중국의 야망, 그리고 좌절 ‘화웨이(Haway)’ 스캔들 / 광속으로 달리는 중국 / 중국 산업분야별 유망종목 15선 / 중국투자 조심해야하는 이유? /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두가지 대안 4. 추가 레시피(2)_‘포스트 코로나, ‘언텍트(Untact)’ 기술 “집으로 돌아가세요!” / ‘언텍트(Untact)’ 기술 기업들 5. 추가레시피(3)_10년 내 10배, 상상력이 결정한다.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 / 상상이 돈이 되는 시대 / 강력한 허들(Hurdle, 장애물)_‘미스터리 프리미엄’ / 리스크 관리의 비밀_셀온조항 / 10년 후 10배, 상상에 투자하라. / 분야별 글로벌 ‘카테고리 킬러’ 6. 추가레시피(4)_10년 내 사라질 기업들 골리앗에 맞설 다윗을 찾아라 / ‘Be or Not Be’_기로에 서게 될 기업들 7. 드레싱 코드_‘롱테일’ 전략(소리없이 버는 배당성장기업) ‘롱테일(Long tail)’_투자의 안정성을 높인다. / 소리없이 번다_글로벌 배당성장기업 / 한국의 배당기업들 / 배당주 투자의 맥 8. 결정장해 셋트요리_각종 펀드와 ETF 증권회사가 망하면 내 펀드는 못 찾나요? / ‘ETF’는 안전한가요? / 춤추는 자와 돈버는 자 / 세계 10대 ETF운용사 / 국내 자산운용사 TOP 10 / 투자백화점, ETF / 미국 주식시장의 테마별 주요 ETF / ETF, 한국에도 있나요? 4부 버틸 수 있는 재정관리_포트폴리오 1. 수익률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2. 위험자산 위험자산도 상대성이 있다. / 투자방법으로 구분하는 주식투자와 ETF(펀드 포함) / 위험자산만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사례 3. 안전자산 안전자산에 대한 오해 / 은행 예·적금은 안전자산이 아니다. / 금에 투자하는 2가지 방법 / 달러를 보유하는 4가지 이유 4. 안정형(중립형) 자산 TDF(Target Date Fund) 이해하기 / 안정형 자산의 백미, 배당주와 리츠(REITs) / ELS는 타이밍 분산이 핵심 / 하이일드 채권(Highyield Bonds)과 신종자본증권 / 브라질 국채와 신흥국 국채 / 총 자산 포트폴리오를 중립형으로 5. 은퇴준비_목돈의 덫 목돈보다 연금 / 목돈으로 연금을 만드는 6가지 방법 6. 유형별 포트폴리오 사례 12선 포트폴리오는 왜 중요한가? / 12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 사례 7. 당신의 사회적 자산은 얼마인가? 지금 50대, 앞으로도 50년 / 누구든 ‘박막례 할머니’가 될 수 있다. / 쓰는 것이 버는 것 에필로그프롤로그(prologue) 버티면 살고 못 버티면 죽는다. / ‘구(舊)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 20년 전쟁의 종말, ‘트로이 목마’ / 끝나지 않은 전쟁 / 역사상 가장 다이나믹할 3년 / 10년 후 40배, 당신이 주인공이다. 1부 버티는 기술 1. 지나고 나면 후회하는 것들 “삼성전자는 괜챦을까요?” / 버티면 이긴다. / “경제위기는 언제 오나요?” /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 지나고 나면 후회하는 것들 2. 버티는 기술, 4가지 질문 당신은 ‘워런 버핏’과 싸운다. / 자본주의의 역사를 믿는가? / 회복될 수 있는 ‘적정가격’ 인가? / 기다릴 수 있는 돈인가? / 아직도 ‘여윳돈’이 있는가? 3. ‘미스터리 프리미엄(mystery premium)’, 반드시 붕괴된다. 투자자를 괴롭히는 두가지의 상반된 두려움 / ‘미스터리 프리미엄(mystery premium)’의 붕괴 / 테슬라, 한 대 들여 놓으세요. 4. 버티기에 능한 사람들의 7가지 특징 부자는 누구인가? / 부자는 하는데 나는 못하는 것 / 버티기에 능한 사람들의 7가지 특징 5. 버티는 습관들이기 단기투자는 시장을 이길 수 없다./ 자본주의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 시간을 인내하는 습관 / 버틸 수 있는 시스템 / 4가지 질문의 습관화 6. 밑천을 만드는 5가지 방법 핏빛보다 선명한 목표 / 밑천을 만드는 5가지 방법 2부 앞으로 3년, 부자되는 시간 1. 트럼프는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나? 2. D의 공포 VS 넘치는 돈 저 금리는 탐욕을 낳는다 / D의 공포 VS 넘치는 돈 / 버블을 재촉하는 월가의 탐욕 3. 4차산업 버블논쟁 VS 2000년 닷컴버블 4. 어디서든 일하는 시대의 부동산 임대소득, 자칫하면 노후파산 / 어디서든 일하는 시대, 주거문화의 변화 5. ’천멸중공(天滅中共)‘_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하리라. 중국소개령, 리쇼어링(Reshoring) / ’천멸중공(天滅中共)‘_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하리라. / 중국투자, 인덱스보다 종목 혹은 섹터 6. 공룡들의 반격 1) 아마존 VS 월마트 / 2) 테슬라와 GM / 3) 넷플릭스 VS 월트디즈니 / 4) 쿠팡 VS 이마트 / 5) 맥도날드와 파리바게트 7. 러다이트 운동과 포퓰리즘 다시 시작되는 러다이트 운동 / 더 큰 정부와 포퓰리즘 제3부. 10년에 10배_버티는 사람들의 월계관 1. 앞으로 3년, 대왕이 온다. 결코 망하지 않을 기업에 투자하라. / 대왕이 온다. 2. 기본 레시피_글로벌 거대 발주처 4차산업의 4가지 요소 / 글로벌 거대발주처(Global Major order company) / 주요 3국의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 3. 추가 레시피(1)_중국의 야망, 그리고 좌절 ‘화웨이(Haway)’ 스캔들 / 광속으로 달리는 중국 / 중국 산업분야별 유망종목 15선 / 중국투자 조심해야하는 이유? /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두가지 대안 4. 추가 레시피(2)_‘포스트 코로나, ‘언텍트(Untact)’ 기술 “집으로 돌아가세요!” / ‘언텍트(Untact)’ 기술 기업들 5. 추가레시피(3)_10년 내 10배, 상상력이 결정한다.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 / 상상이 돈이 되는 시대 / 강력한 허들(Hurdle, 장애물)_‘미스터리 프리미엄’ / 리스크 관리의 비밀_셀온조항 / 10년 후 10배, 상상에 투자하라. / 분야별 글로벌 ‘카테고리 킬러’ 6. 추가레시피(4)_10년 내 사라질 기업들 골리앗에 맞설 다윗을 찾아라 / ‘Be or Not Be’_기로에 서게 될 기업들 7. 드레싱 코드_‘롱테일’ 전략(소리없이 버는 배당성장기업) ‘롱테일(Long tail)’_투자의 안정성을 높인다. / 소리없이 번다_글로벌 배당성장기업 / 한국의 배당기업들 / 배당주 투자의 맥 8. 결정장해 셋트요리_각종 펀드와 ETF 증권회사가 망하면 내 펀드는 못 찾나요? / ‘ETF’는 안전한가요? / 춤추는 자와 돈버는 자 / 세계 10대 ETF운용사 / 국내 자산운용사 TOP 10 / 투자백화점, ETF / 미국 주식시장의 테마별 주요 ETF / ETF, 한국에도 있나요? 4부 버틸 수 있는 재정관리_포트폴리오 1. 수익률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2. 위험자산 위험자산도 상대성이 있다. / 투자방법으로 구분하는 주식투자와 ETF(펀드 포함) / 위험자산만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사례 3. 안전자산 안전자산에 대한 오해 / 은행 예·적금은 안전자산이 아니다. / 금에 투자하는 2가지 방법 / 달러를 보유하는 4가지 이유 4. 안정형(중립형) 자산 TDF(Target Date Fund) 이해하기 / 안정형 자산의 백미, 배당주와 리츠(REITs) / ELS는 타이밍 분산이 핵심 / 하이일드 채권(Highyield Bonds)과 신종자본증권 / 브라질 국채와 신흥국 국채 / 총 자산 포트폴리오를 중립형으로 5. 은퇴준비_목돈의 덫 목돈보다 연금 / 목돈으로 연금을 만드는 6가지 방법 6. 유형별 포트폴리오 사례 12선 포트폴리오는 왜 중요한가? / 12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 사례 7. 당신의 사회적 자산은 얼마인가? 지금 50대, 앞으로도 50년 / 누구든 ‘박막례 할머니’가 될 수 있다. / 쓰는 것이 버는 것 에필로그역사상 가장 깊고 높은 변동성이 온다! 앞으로 3년, 코로나가 할퀸 글로벌 경제는 엄청난 유동성으로 인한 돈가치 하락과 기업부채급증 등 상당한 혼란과 함께 스스로 성장하는 AI 등의 4차산업 기반의 기술기업과 이에 맞서는 기존 산업의 저항이 뒤엉키면서 뺏고 빼앗은 전쟁으로 치닫는다. 그러는 사이 세계 경제는 오랜 자본주의 역사를 통털어 가장 깊고 높은 변동성에 시달릴 것이다. 버티면 살고 못 버티면 죽는다. 2020년 3월, 전 세계 주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폭락에 폭락을 거듭했다. 수출의존도가 가장 높은 한국은 상대적으로 두려움이 컸다. 그러던 3월 13일, 주식시장에 미묘한 변화가 일어났다. 빚내어 주식에 투자했던 사람들의 부채잔고(신용융자액)가 조금씩 줄어 들더니 마침내 그날, 10조 원 밑으로 추락했다. 주가폭락으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외상 투자자들에게 증권회사의 반대매매(돈을 갚지 못한 사람들의 보유주식을 증권회사에서 강제로 매도하여 빚을 청산하는 거래)가 늘어난 때문이었다. 반면 ‘주식예탁금’, 즉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사람들의 ‘현금’은 하루 사이에 무려 2조 원 넘게 증가하면서 신용융자잔고의 3배가 넘는 36조 원을 돌파했다. 돈 없는 투자자에게 그 날은 ‘데드크로스(Dead Cross)’, 돈 있는 투자자에게 그 날은 ‘골든크로스(Golden Cross)’, 겨 나가는 사람들의 절망이 부자들의 기회가 되는 순간이었다. 버티면 살고 못 버티면 죽는다. 부자들은 버티면 이긴다는 사실을 안다. 부자라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버틸 수 있었기에 부자가 되었다. 3년만 버티면 부자가 된다. 그렇다고 ‘코로나19’가 세계 경제를 위기로 빠트렸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울고 싶은데 뺨 맞은 격’이라는 속담처럼, 큰 산업이 교체되는 시기에는 경제위기와 같은 잦은 변동은 필연적이다. 높은 산에 깊은 계곡이 있듯, 새로운 경제가 안착하기 까지는 크고 작은 위기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코로나19(COVID 19)’ 이후에 전개될 경제 및 투자시장의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방법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20여 년 동안 투자자산운용사로 활동해 온 저자가 알게된 부자들의 습관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방법과 함께 자신의 재정형편과 투자기간 및 성향을 토대로 만들어진 12개의 기본 포트폴리오 등 앞으로 3년을 누구나 부자되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세상은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4차산업은 단지 기술혁명이나 경제변화만을 뜻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생각과 취향, 사람들과의 관계는 물론 일을 하는 수단과 방법을 바꾸고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의 의식구조 자체를 변화시킨다. 정치, 사회, 문화의 변화는 당연한 귀결이다. 4차산업이 주도하는 디지털경제는 세상, 그 자체를 통째로 바꾼다. 우리가 그것을 ‘혁명’이라 부르는 이유다. 과열과 냉각이 반복된다는 것은 투자시장에서의 폭등과 폭락이 반복되면서 인내, 즉 버텨내야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뜻이다. 이른바, ’데스밸리(Death Vally, 죽음의 계곡)‘다. 그러나 심한 변동성, 즉 폭등과 폭락이 교차하는 시기에는 그만큼 기회도 많다. 위기를 잘 버티면서 기회를 잘 포착하면 누구나 큰 돈을 벌 수 있다. 이 책은 어떤 국가 어떤 기업에 투자하면 좋을지와 같은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자신의 재정형편에 따라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ETF와 펀드, ELS, 은퇴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배당주 투자와 리츠 및 TDF는 물론 비트코인과 금, 달러, 채권투자와 같이 변동기에 필요한 대체자산 투자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제공하고 있다. 10년 후 40배, 당신이 주인공이다. 2020년을 1월을 기준으로 지난 10년 동안 미국 주식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세계적인 OTT(Over The Top)기업, ’넷플릭스(Netflix)‘다. 2009년 12월 18일 1주당 7.61달러였던 넷플릭스는 그 이후 10년이 지나면서 1주당 336.9달러를 기록했다. 수익률은 무려 4300%, 단순히 생각하면 해마다 4.3배씩 총 43배가 오른 셈이다. 새로운 경제는 우리의 상상을 현실적인 서비스나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세상이다. 자동차가 운전사없이 스스로 굴러가는 것처럼 우주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시대도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당신의 상상이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10년 후 40배, 당신이 주인공이다. 첨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이 책의 첫 번째 매력은 몰입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군더더기 없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책을 펼친 순간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버티는 능력‘. ’트로이목마‘, ’미스터리 프리미엄‘, ’글로벌 거대발주처‘, ’셀온조항‘, ’롱테일 전략‘ 등의 용어도 새롭지만 세계 1위의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를 글로벌 하청기업으로 설명한 것도 신선한 충격이다. 또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는 자산종류를 크게 위험자산, 안정자산, 안전자산 등의 3가지 자산으로 구분하고 이것들을 ’기본 레시피‘와 ’추가 레시피‘, ’드레싱 코드‘, ’셋트 메뉴‘ 등으로 세분화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재정형편에 따라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한 것도 매우 유익하고 재밌다. 돈되는 책, 지금까지 이런 재테크 책은 없었다! 이 책의 두 번 째 매력은 돈되는 책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재테크 도서들은 주로 이론을 설명하거나 주식이나 부동산 등 특정분야에 치우친 투자전략을 다루었다. 그러나 이 책은 투자자산운용사(펀드매니저)인 저자가 지난 20여 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들의 버티는 기술을 파악하고 주식은 물론 글로벌 ETF와 펀드, ELS, 각종 배당주 투자와 리츠 및 TDF와 비트코인, 금, 달러, 채권투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자신의 재정형편과 투자기간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하고 수익을 실현하는 방법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한마디로, 돈되는 책이다. 탁월한 통찰력이 빛나는 책 마지막 세 번 째 매력은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력에 동행하는 즐거움이다. 저자는 앞으로 3년을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변동성이 큰 격변기로 예상한다. 그러나 버티는 기술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저자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탁월한 통찰력을 증명했다. 특히 2020년 3월에 공개한 ’앞으로 3개월 무슨 일이 일어날까?‘는 단연 압권이다. ’코로나19‘의 충격 이후 글로벌 경제와 투자시장의 흐름은 저자의 예상과 섬뜩할 정도로 일치했다. 앞으로 3년을 기회로 만들자는 저자의 제안에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3가지 선물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3가지 선물을 받게 된다. 첫째, 버티는 기술을 적용하여 앞으로의 3년을 기회로 만들 수 있다. 둘째, 투자에 대한 통찰력과 함께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투자근육을 키울 수 있다. 마지막 셋째, 돈과 투자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시선에 동행하면서 일상의 평범한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부자들은 버티면 이긴다는 사실을 안다. 부자라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버틸 수 있었기에 부자가 되었다. ‘경제위기가 올까 안 올까?’, ‘온다면 언제 올까?’하는 것보다 경제위기가 오더라도 버틸 수 있는 재정상태 또는 포트폴리오가 더 중요하다. ‘코로나19’는 구 시대의 종말을 앞당긴 4차산업의 ‘트로이 목마’였다.
송나라 식탁 기행
생각과종이 / 리카이저우 (지은이), 한성구 (옮긴이)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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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종이소설,일반리카이저우 (지은이), 한성구 (옮긴이)
송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문화, 학문, 경제, 정치를 이루어낸 시대이다. 국제도시 당나라에 이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자양분들을 흡수했고,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제도와 문물, 인물을 배출했다. 송나라의 이러한 창의력과 응용력은 음식 문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현대 중국 음식 문화의 근간을 이룬다. 이 책은 엄격한 예법에 따라 차려지는 황제의 호화로운 식탁에서부터 <수호지> 영웅호걸들의 왁자지껄한 식사 자리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연출로 사람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기상천외한 음식에서부터 신을 공양하기 위해 차를 바치는 소수민족의 짠자 의식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르네상스기를 이룩한 송나라의 다양한 음식 이야기뿐 아니라, 음식과 식사 자리를 매개로 확장되는 중국인 특유의 인간관계와 독특한 교제 문화를 펼쳐 보인다.머리말 5 제1장 시간여행 안내 하루 두 끼 식사 17 | 다이어트는 남의 나라 이야기 24 | 아침 식사는 너무 빠르 지도 너무 늦지도 않게 28 | 송나라 타파스 31 | 무대랑은 샤오빙을 팔지 않았다 34 | 송나라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미식들 37 | 수박 전래기 46 | 맵고 얼얼했던 송나라 50 | 송나라 사람의 식사량 54 | 식사 후 양치는 어떻게 했을까? 59 제2장 연회 참가 시 필독 사항 반금련의 자리 67 | 동가와 서빈 70 | 술 한 잔에 안주 네 가지, 프랑스식 식사 73 | 주식을 먹을 때에도 술 한 잔 76 | 속옷과 식사 79 | 분찬에서 공찬으로 82 | 향 음례에 참가하지 않으면 과거를 볼 수 없다 86 | 태학생이 밥을 사야 할 때 92 | 황제의 연회에는 필참! 96 | 지각생 악비, 병권을 몰수당하다 99 | 조회 후에 먹 는 업무 식사 102 제3장 송나라에서 분식 먹기 밀가루 음식은 어떻게 남쪽으로 전해졌을까 107 | 만터우는 만터우가 아니고 빠 오즈는 빠오즈가 아니다 110 | 스페어타이어를 닮은 비상식량 115 | 왕안석 집 에서 후빙 먹기 118 | 마늘 가득한 셴빙 122 | 훈툰과 구둬 125 | 겨울에는 훈툰, 연말연시에는 탕빙 128 | 올챙이국수 커더우펀 132 | 자빠오모 135 | 화이화와 마이판 138 제4장 육류와 해산물 양을 바라보며 탄식할 뿐 145 | 황정견이 롼양을 먹는 법 150 | 황용의 칼솜씨 153 | 군자가 주방을 바꾸다 156 | 비계가 더 맛있다 159 | 수이징콰이 162 | 가 짜 물건, 가짜 고기 165 | 소동파가 좋아한 생선회 171 | 개고기, 먹을까 말까 176 | 깐랴오부터 깐첸까지 179 | 사람을 놀래 죽게 만든 광동 요리 182 | 맹물 에 삶는 것과 본연의 맛 185 | 게를 따라 거처를 정한 구양수 188 | 생명이 있는 것은 마음대로 죽이지 말라 197 | 포어지사 201 제5장 각종 식기 송나라 사람은 자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209 | 파리 그릇은 보물 212 | 국자와 젓 가락 216 | 송 고종의 공용 젓가락 219 | 어다상 221 | 삽산과 식병 227 | 가림막 과 개완 230 | 술잔에 관한 몇 가지 일화 233 | 송나라 다도 입문 241 | 송 휘종 의 차탕 그림 245 | 송나라 보온병 249 제6장 상형식품 조자 왔어요! 255 | 상형 식품 258 | 왕유, 양터우첸 261 | 구양수의 자즈 사랑 265 | 화식 딤섬 띠쑤빠오뤄 270 | 달콤한 환시퇀 273 | 식물성 고기 276 | 푸드 데코레이션 279 제7장 시간여행 안내 송나라 냉음료 가게 285 | 손님맞이 차, 손님 배웅 탕 290 | 소동파의 칵테일 293 | 돼지고기로 술을 빚다 296 | 쉐화주 299 | 마지막 술은 노인들에게 302 | 술잔 가득 채우고 306 | 술고래 석만경, 별명은 석오두 310 | 송나라 때 술 한 근의 가 격은 얼마였을까? 319 제8장 시간여행 안내 구양수와 연회의 즐거움 325 | 각양각색의 벌주놀이 328 | 화촨과 오행 332 | 술 자리의 관현악 335 | 즉석 가무와 시 짓기 338 | 분위기 띄우는 데는 활쏘기가 최 고 341 제9장 시간여행 안내 황제의 수라 347 | 황제가 서양 요리 먹듯 350 | 위엔양우전콰이, 버킷 리스트 353 | 경축용 순커우류 359 | 황실 연회가 고작 이 정도? 363 | 황실의 젓가락 367 | 도채연 372 | 술 취한 귀비 375 제10장 시간여행 안내 정점과 각점 381 | 밀주 제조의 죄 384 | 송나라 호화 주점 387 | 식당 인테리어 안내 391 | 요리사보다 종업원 394 | 식욕을 돋우는 관상용 요리 397 | 박매 401 | 매박 404 | 외부 식품 반입 환영 407 | 송나라 총포사 410 | 찻집 가서 된장국 마시기 413 간추린 송나라 음식 사전 416 옮기고 나서 416이야기 속에서 펼쳐지는 중국 음식의 모든 것! 음식의 의미. 어릴 적 짜장면으로 처음 접한 중국 음식. 이젠 중국 음식은 따로 논할 필요도 없을 만큼 보편화된 음식이 되었다. 익숙하다 못해 ‘그저 한 끼 때운다’라는 말로 무시하기에는 중국 음식은 현재 먹거리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크다. 넓은 대륙과 수많은 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만큼이나 화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었다. 음식은 음식을 만든 사람들의 생활과 자연환경 그리고 그 음식을 만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음식이야말로 문화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과거를 돌이켜보는 동시에 미래를 예측하기에 가장 적합한 대상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중국 음식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미식가들에게 권할 말이 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송나라로 가라! 중국 역사에서 송 왕조는 성리학의 창시자인 대학자 주희의 이름과 함께 학술과 사상의 위대한 시대로 기억된다. 그렇지만 요·금 등 이민족의 끊임없는 침입과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백성들은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송나라가 경제적인 면에서는 크게 번영을 누렸다는 점이다. 도시와 상업 문화가 발달하면서 음식 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 식습관과 식사 예절이 형성되고 오늘날 중국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음식 재료 등이 갖추어진 것도 바로 송나라 때이다. 잔, 접시, 공기, 젓가락 같은 식기들이 그때 비로소 갖추어졌고, 지지고 볶고 삶고 튀기는 조리법도 완비되었다. 무, 배추 등 채소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도, 사천(쓰촨) 요리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도 송나라 때이다. 송나라로 떠나는 미식 여행 안내서! 시공간을 뛰어넘어 과거를 상상한다. 이 책은 『오씨중궤록吳氏中饋錄』, 『동경몽화록東京夢華錄』, 『무림구사武林舊事』, 『몽계필담夢溪筆談』, 『송사宋史』 등 고대의 식보食譜와 문집, 사서史書 등에 기초해 연회 혹은 식사자리와 관련된 일화들을 생동감 있게 풀어 송나라 생활 모습을 생생히 보여준다. 점심의 유래, 양치의 시작, 고대인들의 주량, 음식재료의 전래 과정, 고대 연회에서의 술과 요리의 수준 등 음식 문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라도 흥미로워할 주제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음식은 이야기며 문화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중국 음식문화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끼니의 측면에서 보자면 송나라는 징검다리 같은 시기이다. 송나라 이전에는 대다수 사람들이 하루 두 끼 식사를 했는데, 송나라에 들어선 이후부터는 하루 세 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하루 두 끼 식사가 하루 세 끼 식사로 바뀐 것은 송나라 때부터이다. 그러나 이 습관이 정착하기까지 과도기가 대단히 길어서 절대다수의 송나라 농민과 궁핍한 백성들은 여전히 하루 두 끼의 전통을 고수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청나라와 민국民國시기에도 아침과 저녁만 먹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원래 송나라에서는 황제가 술을 마실 때 술 1잔에 안주가 두 가지씩 바뀌어 나오는 것이 관례였다. 서양 요리로 치면 프랑스 요리와 비슷한 셈이다. 그러나 국빈 연회나 황제가 개인적으로 베푼 연회에서는 술 1잔에 안주를 네 가지씩 바꾸어 내는 경우도 많았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송나라에는 공식 연회와 비공식 연회에 구분이 있었다는 점이다. 비공식 연회는 현대의 중국식 연회와 대부분 비슷해서 물 흐르듯이 요리가 상에 오르되 새 요리가 나왔다고 먼저 나온 음식을 치우지는 않는다. 연회가 끝나면 접시와 사발들이 식탁에 한 가득이니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 이에 반해 공식 연회는 서양의 연회와 비슷한 격식이 있다. 새로운 요리가 나오면 앞서 나온 요리는 치운다. 남송이 세워진 이후 반세기 동 안 최소한 3,000만 명에 달하는 북방 난민들이 계속해서 장강을 건너 절강, 강소, 복건, 광동, 호북, 호남 등지에 정착했다. 북방에서 온 새로운 이민자들은 자신들의 음식 문화와 자신들이 재배하던 농작물 등을 남방에 퍼뜨렸고, 이에 밀과 밀가루 음식에 대한 수요가 단시간 내에 급증했다. 고종 만년에 강절 지역에는 밀밭이 널리 분포하고 있었으며, 항주, 소주蘇州, 가흥嘉興, 남경 등 남방 지역의 거리에 북방식 분식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남방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에 갖고 있던 무시와 오해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심지어는 조리법을 배우려는 붐이 일기도 했다.


한나의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
북드림 / 한나 (지은이)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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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림건강,요리한나 (지은이)
저자 한나는 스스로를 빵순이라 부르는, 빵 없이 못 사는 많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별안간 찾아온 당뇨에 더는 빵을 가까이할 수 없게 되자 고민 끝에 저탄수화물 베이킹 레시피를 스스로 개발하게 된다. 건강 때문에 맛있는 빵과 과자를 먹을 수 없게 된 사람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었기에 온라인에 베이킹 레시피를 공유했고,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춘 [한나표 대파 스콘]은 저탄수화물 빵의 대명사가 되었다. [대파 스콘]으로 이미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의 대명사가 된 저자의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유는 과정이 단순할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 살찔 걱정이 없으며, 무성보다 다른 저탄수화물 빵, 과자와 달리 아주 맛있다는 점이다.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고,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을 멀리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한나표 키토 홈 베이킹. 온 국민의 건강식이 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가장 맛있는’ 저탄수화물 빵을 직접 만들어 보자.Preface 4 베이킹의 시작, 오븐 10 베이킹에 필요한 도구 12 저탄수화물 베이킹 재료 17 베이킹 실수를 줄여주는 한나의 TIP 24 Part 1 스콘 point 스콘 28 올리브 스콘 31 베이컨 스콘 32 양파 스콘 33 커리 스콘 33 홍차 스콘 34 모카 초코 스콘 34 대파 스콘 36 오렌지 필 스콘 36 더블 치즈 스콘 37 갈릭 치즈 스콘 39 녹차 초코칩 스콘 39 호두 시나몬롤 스콘 41 Part 2 머핀과 파운드케이크 point 머핀과 파운드케이크 44 플레인 머핀 47 소시지 머핀 48 크림치즈 레몬 머핀 48 베이컨 머핀 51 치즈 머핀 51 검은깨 머핀 52 얼그레이 머핀 52 달걀빵 55 호두 캐러멜 파운드케이크 57 오렌지 크림치즈 요거트 파운드케이크 58 단호박 파운드케이크 61 단호박 크림치즈 파운드케이크 63 마블 파운드케이크 64 당근 케이크 66 데블스푸드 케이크 69 양파 치즈 파운드케이크 70 모카 크럼블 파운드케이크 73 브라우니 75 Part 3 쿠키와 디저트 point 쿠키와 디저트 78 버터 쿠키 3종 80 버터링 쿠키 83 스쿱 쿠키 84 다쿠아즈 87 꿀찰빵 89 파르메산 치즈 후추 쿠키 90 카눌레 94 오렌지 비스코티 98 코코아&아몬드 슬라이스 비스코티 99 모카 호두 비스코티 99 플로렌틴 쿠키 101 테린느 102 코코넛 마들렌 106 레몬 마들렌 107 얼그레이 마들렌 107 코코아 호두 마들렌 107 와플&핫케이크 109 코코넛 와플&코코넛 핫케이크 109 오렌지 파베 초콜릿 111 헤이즐넛 초코볼 112 호두 강정 115 씨앗 강정 116 푸딩 119 Part 4 파이와 타르트 point 파이와 타르트 123 리얼 호두 파이 125 아몬드 가루 파이지 126 코코넛 가루 파이지 127 호두 파이 128 LA 찹쌀 파이 131 LA 찹쌀 쑥파이 131 블루베리 타르트 132 단호박 타르트 135 무화과 타르트 137 레몬 타르트 140 산딸기 타르트 141 구운 바나나 캐러멜 타르트 143 초콜릿 타르트 144 양송이 키슈 147 베이컨 키슈 147 마스카르포네 요거트 크림 148 디프로매트 크림 148 커스터드 크림 149 레몬 무스 150 버터크림 151 Part 5 케이크 point 스펀지케이크 155 스펀지케이크(제누아즈) 158 코코아 스펀지케이크 159 시폰케이크 161 카스텔라 164 녹차 컵 카스텔라 166 point 롤케이크 169 도지마 롤 170 모카 크림 롤케이크 172 부쉬 드 노엘 175 글리사주 176 가나슈 177 요거트 생크림 178 캐러멜 생크림 178 블루베리 잼 생크림 178 마스카르포네 치즈크림 179 오렌지 치즈크림 179 커스터드 버터크림 179 생크림 아이싱으로 케이크 꾸미기 181 케이크 장식하기 187 point 치즈케이크와 무스케이크 193 원 볼 치즈케이크 196 마스카르포네 치즈케이크 197 촉촉 치즈케이크 198 레몬 치즈 바 201 블루베리 치즈 바 203 티라미수 204 쇼콜라 무스케이크 206 캐러멜 모카 무스케이크 210 오렌지 자몽 무스케이크 213 블루베리 레어 치즈케이크 214 베이크드 모카 치즈케이크 217 쇼콜라 치즈케이크 220 수플레 치즈케이크 222 수플레 쇼콜라 치즈케이크 225 Part 6 빵과 잼 point 빵 228 모닝빵 230 베이글 233 소시지빵 235 아몬드 호두 크림치즈 빵 238 코코넛 호두 크림치즈 빵 239 클라우드 브레드 241 글루텐 발효 식빵 243 글루텐 발효 시나몬 롤 244 글루텐 발효 채소 모닝빵 247 글루텐 발효 베이글 250 글루텐 발효 호두빵 251 글루텐 발효 포카치아 252 블루베리 잼(레몬즙 사용) 254 블루베리 잼(젤라틴 사용) 254 믹서로 만드는 누텔라 255 분쇄기로 만드는 땅콩 버터 255 클로티드 크림 느낌의 생크림 잼 257 생크림 잼 257 오렌지 필 258 바닐라 캐러멜 시럽 259밀가루를 쓰지 않은 저탄수화물 베이킹 레시피 130개!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도 OK! 살찌지 않아 다이어터의 간식으로 OK! 아이들의 영양 만점 간식으로도 OK! 대한민국 키토인을 사로잡은 대파 스콘의 주인공! 한나가 소개하는 살찔 걱정 없는 건강 홈 베이킹! 스콘, 쿠키부터 식빵, 데커레이션 케이크까지, 어려운 발효 과정이 없어 베이킹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절대 실패하지 않는 꿀팁은 보너스! 먼저 따라 해 본 분들의 한 마디! 한 번도 안 만들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만든 사람은 없다는!!?? 대파 스콘이네요~ 키토 빵 싫어하는 남편도 맛있다고 하네요~ (HK***) 한나님~ 진짜 대박 빵 식감이라 눈물 날 뻔요. 엄청 쫀득거리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좋은 레시피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영) 정말 식빵 같은 폭신함이 너무 반가운 빵이네요. 지금껏 만든 키토 식빵은 먹어도 빵 먹고픈 욕구를 채워주지 못했는데 한나님 식빵은 일반 식빵처럼 폭신하네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j** eunah) 부모님도 너무 맛있대요! 마스카포네로 했더니 한나님 말씀대로 달달 고구마 맛도 나고 짱입니다. 저랑 가족이 치즈 케 진짜 좋아하는데 이런 황금 레시피 너무 감사해요!??(*jw) 슈퍼에서 파는 버터링 쿠키 더는 못 먹겠어요!!! 넘 맛있음!!! (y**ly) 너무 고소하고 맛잇어서 식구들이 다 뺏어 먹어서 없어어요~감사합니다♡♡♡(김*연) 베이킹은 까막눈이라 블로그나 다른 채널 영상도 보면서 만들어 보았지만, 매번 실패했어요. 그런데 한나님은 초보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 하나하나 지적해주시고 베이킹 팁이나, 왜 이렇게 해야 하는 지(베이킹 원리 등)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영상을 보며 베이킹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또한 즐거움을 느낍니다 영상에서 한나님의 열정과 구독자를 생각하는 섬세함이 느껴져서 좋네요ㅎㅎ (빛*우) 키토 빵 통틀어 이게 제일 맛있습니다. 한나님 최고십니다. 엄지척!!! (찐**어터) 생존식이란 말이 어찌 이리 공감이 되는지~ 친절한 영상. 당뇨가 아닌 저도 생존식 ㅋㅋ 너무 고맙네요 간식 당길 때 입막음용 꼭 필요하죠(박*정) 고대로 따라 했더니 고대로 성공했어요. 야호 ㅎㅎ 너무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한나님 (클*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레시피가 쉬워서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봤지요~~ (H*** Yoo) 한나님 영상이 기존 베이킹 영상 중에서 최고라서 생각돼요. 과정 중에 초보자가 놓쳐서 결국 이것 때문에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는 결정적인 부분을 꼭 집어주신단 말이죠!(로이****맘) 살이 찌지 않는 과자와 케이크라고요? 저탄수화물 식단이요?! 전 절대 빵을 끊을 수가 없어요! 저탄수화물,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있지만 탄수화물의 유혹을 쉽게 떨쳐내기는 쉽지 않다. 특히 달콤한 과자, 케이크, 빵의 유혹에 많은 사람의 결심이 무너지고 만다. 과잉 탄수화물의 섭취가 얼마나 몸을 망가뜨리는지 알면서도 빵과 케이크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가는지 알면서도 이를 끊기란 정말 쉽지가 않다. 《한나의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의 저자 한나 역시 스스로를 빵순이라 부르는, 빵 없이 못 사는 많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별안간 찾아온 당뇨에 더는 빵을 가까이할 수 없게 되자 고민 끝에 저탄수화물 베이킹 레시피를 스스로 개발하게 된다. 저자 본인이 당뇨 때문에, 건강 때문에 맛있는 빵과 과자를 먹을 수 없게 된 사람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었기에 온라인에 베이킹 레시피를 공유했고, 많은 사람들의 성원이 이어졌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춘 [한나표 대파 스콘]은 저탄수화물 빵의 대명사가 되었다. [대파 스콘]으로 이미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의 대명사가 된 저자의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유는 과정이 단순할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 살찔 걱정이 없으며, 무엇보다 다른 저탄수화물 빵, 과자와 달리 아주 맛있다는 점이다.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고,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을 멀리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한나표 키토 홈 베이킹. 온 국민의 건강식이 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가장 맛있는’ 저탄수화물 빵을 직접 만들어 보자. 《한나의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은 다음 네 가지 측면에서 다른 레시피들과 분명히 다르다. 《한나의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과 함께 건강&다이어트 제빵사에 도전해보자! 1. 《한나의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은 쉽다! 최적으로 간소화시킨 재료와 베이킹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베이킹에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이 한나 레시피의 첫 손에 꼽는 특징이다. 어려운 발효의 과정이 없이 구움 과자와 생크림 케이크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오븐이 없는 경우에도 쉽게 홈 베이킹을 할 수 있도록 거의 모든 레시피는 에어 프라이어로도 구현이 가능하게 고안되었다. 스콘, 케이크 등 각 장의 주제별로 주재료를 다루는 방법과 베이킹 시 주의 사항 등 저자가 한 가지 반죽을 숙성, 굽기 등을 방법을 조금씩 바꿔가며 수십 번 되풀이한 끝에 터득한 노하우들도 아낌없이 방출했다. 2. 《한나의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은 맛있다! 아무리 저탄수화물 빵이라도, 건강에 좋아도 맛없는 건 먹을 수 없다. 저자는 말한다. “빵이나 쿠키를 먹는 이유는 맛있기 때문인데, 맛없는 빵과 쿠키를 먹을 이유가 뭐람?”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주로 쓰는 특성 때문에 약간의 거친 맛이 있는 것은 인정하더라도 최대한 맛있게 만들자는 것이 한나 레시피의 도전정신. 여기에 ‘키토 베이킹으로 맛있는 빵, 쿠키를 만들면 가족들도 탄수화물 빵, 과자를 찾지 않겠지?’ 하는 엄마 마음이 더해져 아몬드 가루와 같은 재료로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부드러운 식감’이 구현되었다. 저자의 빵을 처음 먹어본 사람들의 이구동성 “이게 키토 빵이라고?” 3. 《한나의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은 몇 가지 재료만으로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있다! 저자는 빵과 케이크를 워낙 좋아해서 베이킹 자격증까지 땄지만, 십여 년 전 홈 베이킹을 처음 시작할 때 크게 실망한 기억이 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료들로는 책에서 소개하는 레시피 중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극히 몇 가지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능한 한 적은 가짓수의 재료로 부재료만 바꿔가며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자.’가 이 책의 기본 컨셉이 되었다. 기본 반죽에서 부재료를 바꾸거나 굽는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맛과 모양의 빵, 쿠키가 탄생하는 마법이 펼쳐진다. 4. 《한나의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은 살찌지 않는 다이어트식이다! 《한나의 저탄수화물 홈 베이킹》의 레시피는 인슐린을 자극하는 재료를 쓰지 않는다. 밀가루와 설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을 자극하지 않으며 당연히 혈당도 올리지 않는다. 대신 좋은 버터와 생크림, 달걀 등 건강한 재료를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혈당 걱정, 살찔 걱정이 없는 레시피가 탄생되었다. “당뇨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건강을 좌우하는 생존식이 될 수도 있기에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베이킹 레시피를 만들게 됐다."는 것이 저자의 마음이다.


2020 EBS 에듀윌 전산회계 1급 : 이론편 + 실무편 + 최신 기출
에듀윌 / 김성수 (지은이)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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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김성수 (지은이)
저자의 수년간의 강의와 세무사로서의 실무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모두 담고 있다. 또한, 기출을 분석하여 시험에 출제될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하였고, 다양한 사례와 연습문제를 통해 실전 적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산회계 1급 이론편] PART 01 재무회계 CHAPTER 01 재무제표 CHAPTER 02 당좌자산 CHAPTER 03 재고자산 CHAPTER 04 유형자산 CHAPTER 05 무형자산 CHAPTER 06 투자자산 CHAPTER 07 부채 CHAPTER 08 자본 CHAPTER 09 수익·비용 PART 02 원가회계 CHAPTER 01 원가의 개념과 분류 CHAPTER 02 원가의 흐름 CHAPTER 03 원가배분 CHAPTER 04 개별원가계산 CHAPTER 05 종합원가계산 PART 03 부가가치세 CHAPTER 01 부가가치세 기본개념 CHAPTER 02 과세거래 CHAPTER 03 공급시기(거래시기) CHAPTER 04 영세율과 면세 CHAPTER 05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CHAPTER 06 매입세액과 차감납부세액 CHAPTER 07 세금계산서 CHAPTER 08 신고·납부 및 간이과세자 [전산회계 1급 실무편+최신 기출] PART 01 실무시험 CHAPTER 01 기초정보관리 CHAPTER 02 일반전표입력 CHAPTER 03 매입매출전표입력 CHAPTER 04 오류수정 CHAPTER 05 결산자료입력 CHAPTER 06 장부조회 CHAPTER 07 고정자산 및 감가상각 PART 02 최신 기출문제 87회 기출문제 86회 기출문제 85회 기출문제 84회 기출문제 83회 기출문제 82회 기출문제 공부는 쉽게! 합격은 빠르게! EBS x 에듀윌 전산회계 1급 [나온 것만 공부한다! 이론편] 1. 중요도를 알려주는 정리된 이론 철저한 기출 분석을 통해 전산회계 1급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고, 2019~2017년에 출제된 회차와 중요 표시, 형광펜 표시를 통해 중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더 이상의 복습이 필요 없는 구성 어려운 회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설명과 보충설명을 수록한 PLUS를 통해 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공부할 수 있다. '사례'와 CHAPTER별로 구성된 '이론시험 문제'를 통해 실제 시험에 어떻게 출제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초 암기 포인트'를 통해 중요한 부분은 한 번 더 확인한다. [유형별로 공부한다! 실무편+최신 기출] 1. 출제유형별 핵심을 짚는 구성 시험의 70%를 차지하는 실무부분은 출제유형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핵심만 골라 노트를 정리한 듯 깔끔하게 구성하였다. 또한, 실습 시 필요한 핵심을 따로 정리하여 프로그램을 짧은 시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단계별 문제로 더 이상의 복습이 필요 없는 구성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유형을 난이도별, 단계별로 수록하여 반복연습이 되도록 하였다. 이론과 관련된 기본적인 문제를 수록한 '연습문제'와 출제유형별로 공부할 수 있는 '실전문제'로 공부한 내용을 바로 실습한다. 마지막으로 최신 기출문제 6회분으로 나의 실력을 최종 점검하자. [특별제공1] 합격이 쉬워지는, 무료특강 BIG4 1. 합격이 x2배 빨라지는! 기초회계 특강 회계의 기초를 잡는 기초회계 특강, 전강 무료! (7일간 무료 제공) 기초용어부터 문제풀이까지 단 30강으로 마스터! 2. 실전 감각 Up! 기출해설 특강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이 합격의 지름길! 최신 기출문제로 최근 출제경향 파악! 3.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빈출유형 특강 반복 출제되는 개념 마스터! 이론시험 필수유형 분개만 알면 실무 끝! 계정과목별 분개유형 4. 72시간 무료! 모든 이론 강의 전산세무회계 각 과정별 이론, 전강 무료! (해당 월 신규가입에 한정) ※ 강의 수강경로: 에듀윌 홈페이지(www.eduwill.net)>전산세무회계(85~74회 기출해설 특강은 교재 소개 메뉴에 있습니다.) ※ 2020 에듀윌 정책에 따라 강의 타이틀 및 콘셉트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제공2] 공부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빈출유형 노트 반복 출제되는 개념 마스터! 이론시험 필수유형 분개만 알면 실무 끝! 계정과목별 분개유형 [특별제공3] 회알못도 독학으로, 3주 합격 플래너 이론과 실무를 같이 공부하는 경우, 이론 공부 후 실무를 공부하는 경우 두 가지의 합격 플랜을 제시한다! [EBSx에듀윌] 에듀윌 전산세무회계 EBS 방송강의 일정 * 방영기간: 19.09.02(월)~19.09.13(금), 월~금(주5일) * 본방시간: 오전 7:30~08:00 * 방영채널: EBS플러스2 ※ 본 방영일정 및 강의구성은 EBS의 편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방영기간 이후 EBS 다시보기를 통하여 재시청할 수 있습니다(유료).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허블 / 황모과, 존 프럼, 유진상, 양진, 이지은 (지은이)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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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소설,일반황모과, 존 프럼, 유진상, 양진, 이지은 (지은이)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이 열린 2019년, 우리 SF는 유례없는 황금기를 누렸다. 「한겨레」 등 여러 매체가 2019년의 문학 키워드로 SF를 손꼽았다. SF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SF 무크지 「오늘의 SF」가 창간되었다. 이렇듯 SF는 그 저변을 확장시키며 문단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은 우리 SF를 이끌어갈 새로운 기대주로 '황모과'의 이름을 호명했다. 황모과의 '모멘트 아케이드'에는 타인에게 마음을 기울이다가 스스로 그 기울기에 미끄러져 상처 입은 이들을 향한 작가의 애틋한 시선이 녹아있다. 황모과는 고통에 끝내 매몰되지 않는 희망에 주목하며 그 희망의 울림을 다른 이와 나누고자 한다. 소통의 가능성이 희미해지는 시대, 기꺼이 자신의 기억과 체험을 열어 타인을 받아들이고 “당신의 호흡 위에 내 숨을 얹는” 감각적인 공명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차가운 과학 기술 속에서 인간의 따뜻한 숨결이 얽히는 아름다운 순간을 만나게 된다. '모멘트 아케이드'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와 함께 중반 이후의 반전이 작품 전체의 인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탁월한 작품"(정보라_소설가), "SF 문법에 익숙한 독자와 그렇지 않은 독자의 반응을 모두 계산에 넣은 양질의 지적 유희 그 자체"(김창규_소설가), "소설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감동'을 심사위원에게 선사한 작품"(김보영_소설가)라는 찬사를 이끌어내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황모과, 「모멘트 아케이드」 작가노트 수상 소감 우수상 존 프럼, 「테세우스의 배」 작가노트 가작 유진상, 「그 이름, 찬란」 작가노트 양진, 「네 영혼의 새장」 작가노트 이지은, 「트리퍼」 작가노트 심사평대상 황모과 「모멘트 아케이드」 차가운 과학 기술 속에 따뜻한 인간의 숨결을 불어넣다! 우리에게 아로새겨질 단 하나의 순간, 「모멘트 아케이드」 지금의 한국 문학을 관통하는 키워드, SF 2020년에도 SF 원더는 계속 된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이 열린 2019년, 우리 SF는 유례없는 황금기를 누렸다. 등 여러 매체가 2019년의 문학 키워드로 SF를 손꼽았다. SF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SF 무크지 『오늘의 SF』가 창간되었다. 한국과학문학상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김보영 작가는 미국 하퍼콜린스 출판사와 다수의 출판 계약을 맺으며 화제를 모았다. 2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 수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초엽 작가는 ‘젊은작가상’, ‘오늘의 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2위에 선정되었다. 1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 수상작인 박지혜의 「코로니스를 구해줘」와 2회 가작 수상작 김혜진의 「TRS가 돌보고 있습니다」, 이루카의 「독립의 오단계」는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 ‘SF8’로 드라마화 되어 MBC에서 방영 예정이다. 이렇듯 SF는 그 저변을 확장시키며 문단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은 우리 SF를 이끌어갈 새로운 기대주로 ‘황모과’의 이름을 호명했다. 소통의 불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시대, 기꺼이 자신의 기억과 체험을 열어 우리를 감싸 안는 휴먼 SF! 황모과의 「모멘트 아케이드」에는 타인에게 마음을 기울이다가 스스로 그 기울기에 미끄러져 상처 입은 이들을 향한 작가의 애틋한 시선이 녹아있다. 황모과는 고통에 끝내 매몰되지 않는 희망에 주목하며 그 희망의 울림을 다른 이와 나누고자 한다. 소통의 가능성이 희미해지는 시대, 기꺼이 자신의 기억과 체험을 열어 타인을 받아들이고 “당신의 호흡 위에 내 숨을 얹는” 감각적인 공명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차가운 과학 기술 속에서 인간의 따뜻한 숨결이 얽히는 아름다운 순간을 만나게 된다. 「모멘트 아케이드」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와 함께 중반 이후의 반전이 작품 전체의 인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탁월한 작품”(정보라_소설가), “SF 문법에 익숙한 독자와 그렇지 않은 독자의 반응을 모두 계산에 넣은 양질의 지적 유희 그 자체”(김창규_소설가), “소설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감동’을 심사위원에게 선사한 작품”(김보영_소설가)라는 찬사를 이끌어내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SF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개성적인 영토, 상상력의 극지, 다양성의 격전지로! 뿐만 아니라, 우수상을 수상한 존 프럼, 가작을 수상한 유진상과 양진, 이지은 역시 우리 SF에 선명한 자취를 남길 것을 예감케 한다. ‘복제 인간’과 ‘양자 전송’이라는 소재를 묵직한 사유와 함께 풀어낸 존 프럼의 「테세우스의 배」, ‘스페이스 오페라’ 소재에 고전 연극의 우아함을 절묘하게 결합한 유진상의 「그 이름, 찬란」, 입양된 아이가 겪는 자아의 불안을 서정적인 문체로 그려낸 「네 영혼의 새장」, 동물의 기억에 침투해 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고밀도 추리 스릴러, 이지은의 「트리퍼」. 이처럼 저마다 개성적이고 독특한 결을 가진 작품들은 SF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개성적인 영토, 상상력의 극지로 가는 문을 열어줄 것이다. 2019년에 열린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장편 부문 대상 1편, 중단편 부문 대상 1편과 우수상 1편, 그리고 가작 3편을 선정했다. 심사는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때까지 이름, 성별, 직업 등 모든 정보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 박상준(서울SF아카이브 대표), 이지용(건국대학교 학술연구교수), 김보영(소설가), 김창규(소설가), 정보라(소설가)가 참여했다. ★차가운 과학 기술 속에 녹여낸 인간의 따뜻한 숨결, SF만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어떤 위로. - 「모멘트 아케이드」 황모과의 「모멘트 아케이드」는 타인의 기억을 쇼핑몰처럼 거래할 수 있는 가상 플랫폼 ‘모멘트 아케이드’를 배경으로 한다.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다른 이들의 기억을 닥치는 대로 대리 체험하는 것에만 몰두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인기 없는 모멘터 ‘100 day dreams’의 모멘트를 체험하면서 이전까지는 경험하지 못했던 생의 떨림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어째서 ‘100 day dreams’의 모멘트만이 그토록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 것일까? 모멘터의 진실에 다가가면서 서서히 밝혀지는 반전은, 처음에는 우리를 놀라게 하고 그 다음으로는 우리를 깊이 감동시킬 것이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누군가를 위하고 싶은 곡진한 마음. 설령 그 마음이 전부 닿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누군가를 끝내 위로하려는 끈질긴 시도 그 자체에 위로받는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 복제’라는 화두를 넘어, 아이디어를 극한까지 밀어붙인다! - 「테세우스의 배」 존 프럼의 「테세우스의 배」는 생체 프린팅을 이용한 양자 전송 과정에서 전송 오류로 인해 잘못 복제된 인간이 마주한 거대한 운명을 다루고 있다. 복제 인간이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깨달아가는 여정을 장대한 스케일로 녹여냈다. ‘복제 인간’과 ‘양자 전송’이라는 SF에서 다소 익숙한 소재를 출발점으로 삼았으나 설정한 소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탄탄한 필력, 서사를 예측 불가능하게 전개하는 놀라운 추진력으로 익숙함을 상쇄한다. 또한 인공지능, 노동, 종교와 같이 첨예한 화두에 관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작가의 진중한 사유는, 진보된 기술 속에서 누락되고 삭제된 인간의 가치들을 되돌아보게 하고 우리를 성찰하게 한다. “정석적인 SF로 부족하지 않은 작품”(김창규_소설가), “속이 확 트이는 소설”(김보영_소설가)라는 평을 받으며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고전 연극’의 독특하면서도 절묘한 결합 - 「그 이름, 찬란」 유진상의 「그 이름, 찬란」은 주인공 유나가 우주로부터 쏟아지는 빛을 맞으며 체호프의 연극 의 대사를 연습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제3차 지구탈환작전을 3개월 앞두고 우주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함선 ‘아틀라스호’의 병사들은 스스로 선내 극단을 꾸리고 얼마 후 있을 공연 연습에 매진한다. 힘을 모아 연극을 준비하면서 유나와 친구들은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다. 자신의 운명을 의연하게 받아들이며 생의 마지막까지 함께 울고 웃는, 그럼으로써 매 순간을 찬란하게 살아내는 인물들의 모습이 진한 페이소스와 감동을 자아낸다. “사람들의 운명과 연극이 꿈처럼 교차하는 장엄한 결말”(김보영_소설가)은 책을 덮는 순간, 우리를 깊은 여운에 잠기게 할 것이다. ★서늘하지만 다정한, 오직 너에게만 들리는 목소리 - 「네 영혼의 새장」 양진의 「네 영혼의 새장」에는 장애를 가진 입양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뇌 연결술이 상용화 된 시대를 배경으로, 입양아에게 원래 있던 아이의 성향을 입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고아원에서 14년간 살았으며 한쪽 다리마저 없어 누구도 찾지 않았던 소윤은 어느 날 유복한 가정으로 입양된다. 언제든 자신의 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 누군가의 삶을 대신해서 살아가야 한다는 혼란 속에 조마조마한 나날들을 보내던 소윤은 언제부턴가 ‘언니’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것이 오직 자신에게만 들리는 목소리임을 알게 된다. SF적인 장치를 통해 현실의 모순을 부각하는 작가의 시선은 서늘하지만, ‘나’에게만 들리는 언니의 목소리는 묘한 온기를 품고 있다. 섬세한 묘사와 서정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네 영혼의 새장」은 “매우 다정한 작품”(정보라_소설가)이라는 애정 어린 평을 받으며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했다. ★동물의 기억에 침투하여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낸다! - 「트리퍼」 이지은의 「트리퍼」는 이종異種간의 뇌 공유를 일컫는 ’트리퍼링’이라는 가상의 기술을 통해 동물의 뇌에 침투하여 연쇄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추리 스릴러 SF이다. 10년째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사건을 유일하게 목격한 건 개 한 마리뿐. 국내에 단 4명밖에 없는 1급 프로 트리퍼 주도는 ‘트리퍼링’을 통해 개의 기억에 침투하고, 그 기억 속에서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면서 범인의 정체에 한 걸음씩 다가서게 된다. 작가는 개와 함께 산책을 갔다가 실종된 여성의 실화에서 착안해 「트리퍼」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독창적인 소재와 압축적인 전개, 그리고 풍성한 묘사로 독자를 끌어당긴다.”(김보영_소설가)는 평을 받으며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했다. 이지은 작가는 KB창작동화제, 샘터상, 한낙원문학상 등 이미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천천히, 저는 당신의 기억을 향해 걸어 들어갑니다. 당신의 감각과 감정이 리모트 리얼을 거쳐 내 안으로 들어와요. 저는 당신의 호흡과 심장박동까지 그대로 느낍니다. 지난 12년간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설레는 마음을 당신의 모멘트를 통해 체험합니다. 당신의 호흡에 내 숨을 얹고, 당신의 느긋하면서 세찬 심장박동에 내 심장의 움직임을 살포시 포개어봅니다._ 「 모멘트 아케이드」중에서 완벽하게 자동화된 사회를 운영하라고 중앙 AI에게 내린 명령은 철회될 수 없는 불가역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인간 엔지니어들은 과도하게 유능한 AI의 처리 속도를 제한하고 절대명령을 디지털 코드 안에서 이리저리 우회하게 만들면서 인간들에게 더 많은 일거리를 제공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맹목적일 만큼 기술의 발전에 집착하던 인류가 인간다운 생존을 위해 이제까지와는 정반대의 일을 하게 된 것이다. 더욱더 기이한 일은 그 뒤에 벌어졌다. 가장 유능한 엔지니어들이 투입되어 인공지능이 기술의 진보를 이루지 못하도록 모순적인 노력을 거듭했지만 정작 인류는 다시 자신들 손으로 기술을 진보시키려고 매달렸던 것이다._ 「테세우스의 배」중에서 수호자는 내게 해변을 건너 숲으로 가라고 지시했지만, 이유 모를 충동이 헬멧을 잠시만 벗으라고 속삭였다. 나는 홀리듯이 헬멧을 벗었다. 그러자 들리는 것은 폭발하듯이 환호하는 새와 벌레들의 울음소리. 내 폐는 지난 수십만 년 동안 내 조상이 그랬던 것처럼 황홀한 첫 숨을 빨아들였다. 짙은 밤 속에서 바람은 서늘했고 나는 그 서늘함에 온몸을 곤두세우면서 그 안에 생이 담겨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온몸은 전율에 차오른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첫 숨. 등 뒤의 바다는 어둠을 머금은 채 파도 소리를 하얗게 내며 영원히 오갔고, 하늘에서는 수천만 개의 파편이 불타오르며 우리가 돌아왔음을 선언하고 있었다._ 「그 이름, 찬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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