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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정원
샘터사 / 재키 베넷 (지은이), 김다은 (옮긴이) / 2020.07.30
17,800원 ⟶ 16,020(10% off)

샘터사소설,일반재키 베넷 (지은이), 김다은 (옮긴이)
르누아르와 세잔, 살바도르 달리, 프리다 칼로를 비롯한 전 세계의 위대한 화가들이 직접 가꾼 정원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장소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누구나 둘러볼 수 있다. 화가들은 꽃과 채소, 과일을 기르는 소박하고 단순한 행위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들의 손길이 닿은 화단과 텃밭, 올리브나무 숲, 포도밭을 살펴보면 작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화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세기 중반, 화가이자 정원사로서의 삶은 수많은 화가가 선망하는 것이었다.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정원은 정물화의 소재와 달리 매번 새로운 시선과 느낌으로 담아낼 수 있는 소재다. 화가들은 정원이라는 모티프를 반복해서 그리면서 화법을 다듬고 완성해나갔다. 지베르니(Giverny)에 있는 정원에서 모네는 수백 점의 걸작을 탄생시켰으며, 정신병원에 입원한 고흐는 프로방스의 작은 정원에서 한 해 동안에만 150점이 넘는 작품을 완성했다. 정원은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화가들의 정치적 위기나 고난의 시기에 휴식과 성장, 안식처가 되기도 했다. 1930년대 후반 멕시코시티에서 살아간 프리다 칼로에게 '푸른집' 정원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그녀의 삶과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추방당한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에게도 푸른집의 정원은 피난처가 되었다. 잉글랜드의 평온한 마을 서식스 찰스턴의 정원은 예술가들에게 또 다른 삶의 터전이었을 뿐만 아니라 제1차 세계대전의 징집을 피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정원은 예술 사조와 시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화가에게 영원히 시들지 않는 뮤즈가 되어왔다. 정원을 들여다보면 화가들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굴곡진 그들의 삶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Intro 8 정원을 빌린 캔버스의 역사, 그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서 화가들의 집과 작업실 그리고 정원 레오나르도 다 빈치 24 앙부아즈, 프랑스 페테르 파울 루벤스 42 앤트워프, 벨기에 폴 세잔 56 엑상프로방스, 프랑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74 샹파뉴와 코트다쥐르, 프랑스 막스 리베르만 96 반제 호수, 독일 호아킨 소로야 114 마드리드, 스페인 앙리 르 시다네르 130 제르베루아, 피카르디, 프랑스 에밀 놀데 146 제뷜, 노르트프리슬란트, 독일 프리다 칼로 162 푸른집, 코요아칸, 멕시코 살바도르 달리 178 포르트리가트와 푸볼, 스페인 화가들의 마을과 정원 모네와 친구들 198 : 아르장퇴유와 베퇴유 그리고 지베르니, 프랑스 스카겐의 화가들 222 : 유틀란트반도 북부, 덴마크 커쿠브리의 예술가들 240 : 브로턴하우스, 커쿠브리, 스코틀랜드,영국 윌리엄 모리스와 켈름스콧 258 : 켈름스콧 저택, 옥스퍼드셔, 잉글랜드, 영국 뉴잉글랜드 인상파 278 : 코네티컷과 메인 그리고 뉴햄프셔, 미국 독일 표현파 296 : 무르나우, 바이에른, 독일 찰스턴의 예술가들 314 : 찰스턴, 서식스, 잉글랜드, 영국 방문객을 위한 안내 332 참고 문헌 335 색인 336 모네, 르누아르, 세잔, 살바도르 달리, 프리다 칼로를 비롯한 전 세계 위대한 화가들이 탐닉한 정원 화가들이 그려낸 계절의 얼굴, 정원 그 고요하고 빛나는 순간을 찾아서 아름답고 조용한 자연의 한 귀퉁이에서 영원히 살고자 한, 예술가이자 노련한 정원사들이었던 위대한 화가들의 여정이 시작된다 이 책에는 르누아르와 세잔, 살바도르 달리, 프리다 칼로를 비롯한 전 세계의 위대한 화가들이 직접 가꾼 정원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에 등장하는 장소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누구나 둘러볼 수 있다. 화가들은 꽃과 채소, 과일을 기르는 소박하고 단순한 행위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들의 손길이 닿은 화단과 텃밭, 올리브나무 숲, 포도밭을 살펴보면 작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화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세기 중반, 화가이자 정원사로서의 삶은 수많은 화가가 선망하는 것이었다.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정원은 정물화의 소재와 달리 매번 새로운 시선과 느낌으로 담아낼 수 있는 소재다. 화가들은 정원이라는 모티프를 반복해서 그리면서 화법을 다듬고 완성해나갔다. 지베르니(Giverny)에 있는 정원에서 모네는 수백 점의 걸작을 탄생시켰으며, 정신병원에 입원한 고흐는 프로방스의 작은 정원에서 한 해 동안에만 150점이 넘는 작품을 완성했다. 정원은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화가들의 정치적 위기나 고난의 시기에 휴식과 성장, 안식처가 되기도 했다. 1930년대 후반 멕시코시티에서 살아간 프리다 칼로에게 ‘푸른집’ 정원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그녀의 삶과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추방당한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에게도 푸른집의 정원은 피난처가 되었다. 잉글랜드의 평온한 마을 서식스 찰스턴의 정원은 예술가들에게 또 다른 삶의 터전이었을 뿐만 아니라 제1차 세계대전의 징집을 피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정원은 예술 사조와 시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화가에게 영원히 시들지 않는 뮤즈가 되어왔다. 정원을 들여다보면 화가들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굴곡진 그들의 삶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이젤을 펼쳐 세워 한 손에는 붓, 다른 손에는 팔레트를 쥔 채 캔버스를 응시하는 화가. 풍경과 소리에 둘러싸여 정원의 형태와 아름다움을 포착해내는 일은 붓을 쥔 누구에게나 영감이 흘러넘치는 작업일 수밖에 없다.


멋지다!
북뱅크 / 쓰쓰이 도모미 (지은이),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김숙 (옮긴이) / 2020.07.30
13,000원 ⟶ 11,700(10% off)

북뱅크명작,문학쓰쓰이 도모미 (지은이),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김숙 (옮긴이)
각본가이며 소설가이기도 한 쓰쓰이 도모미의 글에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아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책이다. 연작 형식을 취해,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이야기 20편 속에는, 마음에 사무치는 이야기도 있고, 빵 웃음이 터지는 이야기도 있고, 비죽비죽 웃음이 배어나오는 이야기도 있고, 토닥여주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 곱씹어보고 싶은 이야기도 있다. 어린 시절의 열등의식이라든가, 남자아이와 아버지의 관계 혹은 엄마와 딸의 관계라든가, 여자애들만의 즐거운 립글로스 이야기,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타월 애착을 못 끊는 남자아이 이야기라든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똥이나 오줌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른이 잘 모르는 다양한 아이들 마음을 다루고 있다.[영웅], 멋지다 [무릎], 멋지다 [콧구멍], 멋지다 [잠 못 드는 일], 멋지다 [굵은 똥], 멋지다 [넘어지는 일], 멋지다 [인사], 멋지다 [냄새], 멋지다 [맨발], 멋지다 [빡빡머리], 멋지다 [주먹밥], 멋지다 [앞니 빠진 갈가지], 멋지다 [타월], 멋지다 [보조개], 멋지다 [고추], 멋지다 [도넛 만들기], 멋지다 [남자끼리], 멋지다 [쓸쓸함], 멋지다 [고양이 신문], 멋지다 [못 만나는 일], 멋지다 작가의 말 옮기고 나서 각본가이며 소설가이기도 한 쓰쓰이 도모미의 글에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아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책. “우리 모두에겐 ‘멋지다’가 들어있어. 마음속에도 몸속에도. 가득, 한가득 들어있어. 너에게는 어떤 ‘멋지다’가 들어있니?“ 같은 반 스무 명 아이들의 개성 만점의 ‘멋지다’ 스무 편을 소개합니다! 연작 형식을 취해,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이야기 20편 속에는, 마음에 사무치는 이야기도 있고, 빵 웃음이 터지는 이야기도 있고, 비죽비죽 웃음이 배어나오는 이야기도 있고, 토닥여주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 곱씹어보고 싶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열등의식이라든가, 남자아이와 아버지의 관계 혹은 엄마와 딸의 관계라든가, 여자애들만의 즐거운 립글로스 이야기,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타월 애착을 못 끊는 남자아이 이야기라든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똥이나 오줌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른이 잘 모르는 다양한 아이들 마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까진 무릎도, 블랙홀 같은 콧구멍도, 굵은 똥도, 빡빡머리도, 앞니 빠진 갈가지도, 쓸쓸함도, 잠 못 드는 일도, 게다가 못 만나는 일까지도 멋지다고 말하는 아이들은 어쩌면 삶이란 마음먹기에 따라 꽃밭이 되기도 황무지가 되기도 한다는 걸 어른보다 먼저 터득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반 아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고양이 신문' 만들기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컴퓨터나 인터넷에 의존하지 않고 각각 손으로 그리고 쓰면서 만들어가는 이 반 아이들 한 명 한 명은 제목 그대로 정말 ‘멋지다!’입니다. 나는 색색깔 물감으로 보호대에 꽃을 그렸어. 그랬더니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면 꽃이 춤을 추는 것 같아. 한 송이만 말고 더 많이 그려야겠어. 상처투성이 무릎이 춤추는 꽃밭이 되게 말이야. 바로 그 똥 영웅이 우리 속에 숨어 있다는 생각만으로 어쩐지 기분이 막 들뜨는 거 있지. 굵은 똥, 멋지다. 똥 눈 녀석은 똥이 쑥 나와 속이 시원했을테고, 우리는 범인을 찾는다고 왁자지껄 한바탕 재미있는 소란을 피웠으니.


나와 세계
책읽는곰 / 미레이아 트리우스 (지은이), 조아나 카살스 (그림), 김정하 (옮긴이) / 2020.08.10
18,000원 ⟶ 16,200(10% off)

책읽는곰사회,문화미레이아 트리우스 (지은이), 조아나 카살스 (그림), 김정하 (옮긴이)
지식곰곰 5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는 주인공 루시아는 자신의 일상을 28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들려준다. 더불어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은 어떤지를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으로 보여 준다. 루시아를 따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일상을 탐구하다 보면 끊임없이 ‘나’와 ‘세계’를 비교하게 된다. 하지만 그 비교에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의 판단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 그저 서로의 삶이 얼마나 같고 다른지를 견주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될 뿐이다. 이 책은 차례부터 독특하다. 각 장의 제목을 나열해 놓은 일반적인 차례와 달리 화자인 루시아가 자기를 간단히 소개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그래서 지식 정보책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책을 읽듯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루시아는 각 장의 주제에 해당하는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 친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을 통해 다른 나라 친구들의 상황을 보여 준다. 루시아가 자신과 동생의 이름을 알려 주는 장에서는 각 나라에서 가장 흔한 남녀 아이들의 이름을 지도로 보여 주고,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장에서는 각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보여 주는 식이다. 이 밖에도 각 나라의 아침 식사, 집의 크기와 형태, 의무 교육 시간, 교복, 급식, 숙제, 방학, 필독서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하다. 독자에게 익숙한 어린이의 일상을 징검돌 삼아 다른 나라의 문화나 지리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다.1. 내 이름은 루시아야 2. 동생이 한 명 있어 3. 강아지 한 마리도 함께 살아 4. 우리나라 스페인에는 4600만 명이 살아 5. 나는 스페인어를 써 6. 엄마는 수의사고, 아빠는 목수야 7. 우리는 아파트에 살아 8. 내가 사는 도시는 크지도 작지도 않아 9. 나는 집에서 아침을 먹어 10. 자동차를 타고 학교에 가 11. 우리는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12. 나는 교복을 입지 않아 13. 점심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먹어 14. 오늘은 숙제가 조금 있어 15. 잠깐씩 인터넷도 해 16. 잠자기 전에는 책을 읽어 17. 나는 운동을 좋아해 18. 주말에는 신나게 놀아 19. 드디어 방학이다! 20. 우리 가족은 파리로 여행을 가 21. 프랑스어로 ‘안녕’은 뭘까? 22. 파리에는 비가 올까? 23.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 24. 이제 집에 돌아왔어 25. 내 생일은 9월 7일이야 26. 크리스마스는 가장 신나는 날이야 27. 우리 집은 그다지 종교적이지 않아 28. 이 세상에 100명만 있다면 어떨까? 29. 여기를 참고했어비교하며 알아보는 세계의 문화와 지리 “다른 나라 친구들은 아침으로 뭘 먹을까? 학교 숙제는 얼마나 될까? 여름 방학엔 어디에 갈까?” 안녕! 나는 루시아야. 부모님, 남동생, 강아지 한 마리랑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어. 나는 친구들이랑 노는 거랑 수영하는 걸 좋아해. 요즘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인터넷이야! 방학에는 종종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지. 나는 다른 나라 친구들도 다 나랑 비슷하게 사는 줄 알았어. 그런데 그렇지가 않더라고. 브라질 친구들은 아침에 우유를 넣은 커피를 마신대. 내가 가장 부러운 건 바로 핀란드 친구들이야! 숙제가 세계에서 가장 적거든. 반대로 이탈리아 친구들은 숙제가 세계에서 가장 많대. 대신 방학은 가장 길다나. 나는 내가 사는 세계와 다른 나라 친구들의 삶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어. 나랑 같이 세계를 만나러 가지 않을래?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 주는 지식 정보책 2020년 현재 전 세계에는 대략 77억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77억 명의 사람들은 어떤 면에서 아주 비슷하고 어떤 면에서는 아주 다른 삶을 살고 있지요. 그러나 우리는 전 세계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을 거라고 착각하곤 합니다. 내 삶을 기준으로 세계를 바라보기 때문이지요. 이런 친구들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는 주인공 루시아는 자신의 일상을 28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들려줍니다. 더불어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은 어떤지를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으로 보여 주지요. 루시아를 따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일상을 탐구하다 보면 끊임없이 ‘나’와 ‘세계’를 비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비교에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의 판단이 끼어들 자리는 없습니다. 그저 서로의 삶이 얼마나 같고 다른지를 견주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될 뿐이지요. “나는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나랑 똑같은 아침을 먹는 줄 알았어. 그런데 그렇지가 않더라고. 한국에서는 아침에 국을 먹는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 일본에서는 연어를 먹고, 브라질에서는 때때로 우유를 넣은 커피를 마신대!” _본문 23쪽 중에서 “숙제가 가장 적은 나라가 핀란드라고?” 아이들의 일상을 통해 세계를 배운다! 이 책은 차례부터 독특합니다. 각 장의 제목을 나열해 놓은 일반적인 차례와 달리 화자인 루시아가 자기를 간단히 소개하는 형식을 띠고 있지요. 그래서 지식 정보책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책을 읽듯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루시아는 각 장의 주제에 해당하는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 친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을 통해 다른 나라 친구들의 상황을 보여 주지요. 루시아가 자신과 동생의 이름을 알려 주는 장에서는 각 나라에서 가장 흔한 남녀 아이들의 이름을 지도로 보여 주고,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장에서는 각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보여 주는 식입니다. 이 밖에도 각 나라의 아침 식사, 집의 크기와 형태, 의무 교육 시간, 교복, 급식, 숙제, 방학, 필독서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합니다. 독자에게 익숙한 어린이의 일상을 징검돌 삼아 다른 나라의 문화나 지리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지요. 지식이 쌓이면 좀 더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눈썰미가 있는 어린이는 세계의 크리스마스 장에 실린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보내는 나라 지도와 세계의 종교 장에 실린 그리스도교를 믿는 나라의 지도가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리스마스가 그리스도교와 연관이 있는 기념일이기에 그런 것이지요. 처음에는 놓치고 지나갔을지라도 지식이 쌓이면 더 많은 것이 보이는 책입니다. 한 번 읽고 말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여러 번 읽으면 더 좋은 책인 셈이지요. 복잡한 세계를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인포그래픽 세계 문화 지리 이 책에 담긴 다양한 정보는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정보를 시각적 이미지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ECD, UN, CIA World FactBook 등 신뢰할 만한 기관의 가장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세심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구현한 인포그래픽들이지요. 각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 스포츠를 보여 주는 세계 지도는 공으로 구성하고, 방문객이 가장 많은 도시를 보여 주는 막대그래프 위에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기념물을 얹어 어린이가 정보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했지요. 압권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를 표현한 부분입니다. 사람 모형 하나를 100만 명으로 치환하여 각 언어를 쓰는 사람 수를 보여 줌으로써 전 세계에서 각 언어가 어느 정도의 비율로 쓰이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숫자로 정리된 정보를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래프를 읽어 내고 분석하는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세계의 일상을 다양한 그래프로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래프와 친숙해지고 그래프를 읽는 능력 또한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입니다.


2021 전한길 한국사 2.0 All in one 개념완성
전한길한국사 / 전한길 (지은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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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한국사소설,일반전한길 (지은이)
『2021 전한길 한국사 2.0 All in one 개념완성』은 공무원 한국사 시험에 부합하면서도 단 384쪽으로 한국사 개념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장 혁신적인 기본서이다. 얇은 교재이지만 2012~2020년에 시행된 9급·7급·경찰·법원·소방 등의 공무원 한국사 시험이 본서 안에서 모두 출제되었다(만점 방지용 1~2문항 제외, 이런 문제는 1천 페이지가 되는 두꺼운 기본서를 봐도 맞히기 어려우며, 참고로 2012~2020년에 시행된 모든 시험문제 및 적중 사항은 ‘전한길 한국사 네이버 카페’에 공개되어 있음). 본서는 전한길 교수가 지난 20년간 직접 집필·개정한 EBS 방송 교재와 수능 교재에 공무원 기출문제를 분석·반영하여 384쪽에 담은 기본서로,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최근 공무원 한국사 출제 경향을 완벽히 반영하였다. 따라서 9급·소방·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특히 단기 고득점을 원하거나 두꺼운 이론서를 봐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2021년부터 7급 공무원 한국사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어 사라지면서 더욱 더 분량을 줄여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꼭 필요한 사료만 수록하였다. 본서와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를 병행하여 학습하면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공무원 시험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를 위한 교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PART 1 우리 역사의 시작 1 한국사의 바른 이해 2 선사 시대의 전개 3 국가의 형성 PART 2 고대 사회의 발전 1 고대의 정치 2 고대의 경제 3 고대의 사회 4 고대의 문화 PART 3 고려의 성립과 발전 1 고려의 정치 2 고려의 경제 3 고려의 사회 4 고려의 문화 PART 4 조선의 성립과 발전 1 조선의 정치 2 조선의 경제 3 조선의 사회 4 조선의 문화 PART 5 근대 사회의 전개 1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개항 2 개항 운동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3 근대 국가 수립 노력 4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 5 근대 문물의 수용과 근대 문화의 형성 PART 6 민족 독립운동의 전개 1 일제의 침략과 민족의 수난 2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3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4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5 민족 문화 수호 운동 PART 7 현대 사회의 발전 1 대한민국의 수립 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3 북한의 변화와 평화 통일의 과제 4 경제의 발전과 사회·문화의 변화 부록 - 한국 근현대사 연표 - 근대 사회의 전개, 일제 강점기 문화사 연표 지금까지 이런 기본서는 없었다!!! 한길샘이 아니면 누구도 생각지 못할 변화하는 공무원 한국사 시험에 부합하면서도 단 384쪽으로 한국사 개념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장 혁신적인 기본서 <2021 전한길 한국사 2.0 ALL IN ONE 개념완성> 1. 명쾌한 개념 정리 공무원 한국사 시험의 기출문제를 완벽히 분석하여, 이미 출제되거나 출제 예상되는 모든 개념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사 자체를 상세히 서술하기보다 익혀야 할 개념,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을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 2. 출제 빈도를 알 수 있는 기출처 작은 주제마다 자주 출제되었던 주제를 표시하여 학습의 중요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All-in-One 개념완성은 전반적으로 개념을 완성하게 되는 단계이지만, 특히 빈출되었던 주제를 파악하면 학습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3. 효율적인 보조단 본문의 이해를 돕는 개념 설명이나 사진, 삽화, 지도 등을 보조단에 배치하여 본문 학습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본문과의 연결 표시를 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기출처와 중요 내용 별표를 넣어 중요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학습 구조화에 힘이 되는 필기노트 연계 작은 주제마다 전한길 한국사 필기노트의 페이지를 표시하여 필기노트와 연계하여 학습하기 쉽도록 하였다. All-in-One을 공부하며 머릿속에 잡힌 개념을 필기노트를 통해 구조화하는 연습을 한다면, 개념 이해와 암기를 직결시켜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자료 분석 기출 경향을 완벽 분석하여 엄선한 사료를 수록하였다. 공무원 한국사 시험의 출제 유형 중 사료 제시형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감안하여, 다양한 사료들 중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자료를 우선 선별하였고, 문서, 기록, 사진, 지도 등 단순히 사료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내용, 영향, 전체적인 맥락을 설명하고, 시대, 사건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6. 연표로 흐름 잡기 역사적 사건의 순서 배열, 특정 시기 사이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문제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파트 말미마다 연표를 배치하여 역사적 흐름을 시각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작은 단위로 암기할 것이 많은 한국사 과목의 특성상 작은 요소에만 매몰되면 큰 줄기를 놓치게 될 수도 있으므로 본문을 학습한 후에는 다시 한번 큰 흐름을 확인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7. 역사적 중요 사건 반복 연표에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꼭 숙지해야 할 주요 연도 및 사건과 함께, 해당 시기의 지역별/국가별 특징 등을 표로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전체적인 흐름과 함께 특정 세부 내용도 다시 한번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8. 두문자 스킬 연표와 연결하여 필수 암기해야 할 내용의 두문자 팁을 수록하였다. 단순 암기가 아닌 시대 흐름에 맞게 연결하여 연상할 수 있도록 연표에 삽입하였으며, 본문을 모두 이해하는 학습을 한 후 마지막 단계에서 연표로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하며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3호 환상
민음사 / 민음사 편집부 (엮은이)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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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민음사 편집부 (엮은이)
《한편》은 새로운 세계를 새로운 세대가 탐구한다. 새로움을 정확하게 포착하기 위한 선택은 ‘당사자성’. 민음사에서 철학, 문학 교양서를 만드는 젊은 편집자들이 원고를 청탁하고,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글을 쓴다. 쇼핑을 할 때, 콘텐츠를 볼 때 사람들은 환상을 산다. 현실을 벗어나 먼 곳으로 달아나는 꿈에서 하나의 세계를 다른 세계로 변화시키는 이상까지, 환상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인간이란 뭘까? 문학, 철학, 과학기술학, 정치경제학, 교육학, 미학, 인류학, 영화평론과 어린이문학평론으로 ‘환상’에 접근하는 《한편》 3호는 어려운 시절에 살아남기 위한 통찰과 상상력을 담았다.3호를 펴내며 환상과 함께 살아남기 김영준 환상을 팝니다 맹미선 포스트 코로나라는 상상 김공회 기본소득, 이상 또는 공상 이병현 「조커」, 억지웃음의 이미지 김유진 판타지와 함께 살아남기 박지원 잔혹한 낙관에서 깨어나기 임보라 어두운 사건들을 통과하기 윤영광 가상과 거짓의 철학 계은진 북한 출신인 게 뭐 어때서? 강혜민 희망의 물리적 토대 참고 문헌 지난 호 목록2020 노벨화학상 수상! 쇼핑을 할 때, 콘텐츠를 볼 때 사람들은 환상을 산다. 현실을 벗어나 먼 곳으로 달아나는 꿈에서 하나의 세계를 다른 세계로 변화시키는 이상까지, 환상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인간이란 뭘까? 문학, 철학, 과학기술학, 정치경제학, 교육학, 미학, 인류학, 영화평론과 어린이문학평론으로 ‘환상’에 접근하는 《한편》 3호는 어려운 시절에 살아남기 위한 통찰과 상상력을 담았다. 광인 조커와 괴력의 삐삐에서 포스트 코로나, 기본소득까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열 편의 환상적인 인문학 ‘환상에서 벗어나라’는 말에서처럼, 환상이란 흔히 실현 가능성 없는 헛된 공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실만이 중요하다기에는 우리는 매일매일 노래, 동영상, 쇼핑, 꿈……이 선사하는 환상과 함께 산다. 이렇게 현실의 가까이에서 때로는 현실을 능가하고, 때로는 현실을 바꾸어 놓는 환상을 이해하는 것이 《한편》의 목표다. 환상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환상을 어떻게 팔 것인가? 문학편집자 김영준의 「환상을 팝니다」는 19세기 환상문학에서 지금의 한국 출판까지 넘나들며 이에 답한다. 환상소설 『드라큘라』가 세계문학전집으로 부활하고, 2020년의 기획회의에 침묵이 감도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기획자’가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한 편이다. 3호는 이 글을 가운데 두고 환상편과 현실편으로 나뉜다. 가상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은 독자에게는 「「조커」, 억지웃음의 이미지」, 「판타지와 함께 살아남기」, 「어두운 시간들을 통과하기」와 「가상과 거짓의 철학」을 권한다. 한편 현실이 보다 시급한 독자라면 포스트 코로나란 무엇인가, 기본소득 논의는 어디까지 왔는가,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은 왜 그렇게 분노를 불러일으켰는가, 북한과는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 장애인의 불평등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관한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라는 상상」, 「기본소득, 이상 또는 공상」을 거쳐 「잔혹한 낙관에서 깨어나기」, 「북한 출신인 게 뭐 어때서?」, 「희망의 물리적 토대」로 이어지는 현실편이다. 코로나 시대의 한국에서 환상과 함께 살아남기 코로나 시대 한국. 헬조선이 지나가고 K-방역이 왔다. 헬조선이라는 말에 담긴 자조와 분노는 K-방역의 자부심, K-ness(한국스러움)에 대한 웃음이 되었다. 하지만 헬조선 유행의 원인은 해결되지 않았고, 그사이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주인공이 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 위에 삶과 죽음이라는 근본 문제를 드리웠다. 《한편》 3호는 환상과 현실 사이라는 분명하면서도 흐릿한 경계에 다가가면서 코로나19가 제기하는 문제를 기준으로 삼았다. 즉 사람들은 살아남기를 원하며 죽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쪽에는 광기에 사로잡힌 주인공이 죽거나 죽이는 이야기가, 또 다른 한쪽에는 환상적인 모험 끝에 새로운 현실을 맞이하는 이야기가 있다면, 영화평론가 이병현 조커의 광기를 지나쳐 가고(「「조커」, 억지웃음의 이미지」) 어린이문학평론가 김유진이 괴력의 삐삐와 예지력을 지닌 토끼를 들여다보는(「판타지와 함께 살아남기」) 것과 같다. 단 하나의 진실을 수호하느라 미쳐 버리거나, 거대 담론을 따라가다가 지쳐 쓰러지는 대신 《한편》은 ‘가상’의 개념을 생각하고(윤영광, 「가상과 거짓의 철학」) 두려움으로 꼼짝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행동의 계기를 찾는다.(임보라, 「어두운 사건들을 통과하기」) 포스트 코로나라는 거대한 상상과 거리를 두고(맹미선, 「포스트 코로나라는 상상」) 기본소득이 우리가 따를 만한 이상인지 아닌지 검토하며(김공회, 「기본소득, 이상 또는 공상」) 미래에 대한 청년 세대의 불안을 나눈다.(박지원, 「잔혹한 낙관에서 깨어나기」와 계은진, 「북한 출신인 게 뭐 어때서?」) 현실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 환상이 힘이 되는 것도 사실이니(「희망의 물리적 토대」) 이렇게 3호 ‘환상’은 환상과 함께 살아남기를 제안한다. 정기구독자 4000명, 뉴스레터 구독자 8000명과 함께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문잡지 《한편》 끊임없이 이미지가 흐르는 시대에도, 생각은 한편의 글에서 시작되고 한편의 글로 매듭지어진다. 2020년 창간한 인문잡지 《한편》은 글 한편 한편을 엮어서 의미를 생산한다. 민음사에서 철학, 문학 교양서를 만드는 젊은 편집자들이 원고를 청탁하고,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글을 쓴다. 책보다 짧고 논문보다 쉬운 한편을 통해, 지금 이곳의 문제를 풀어 나가는 기쁨을 저자와 독자가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흑백의 간결한 디자인 위에 매호 한글폰트를 변주하는《한편》(디자인 유진아) 3호 ‘환상’에 적용된 글꼴은 세잠체. 곡선과 직선 획, 가로와 세로 선의 대비와 가끔씩 떨어져 나가는 자음들이 뚜렷하고도 흐릿한 환상을 표현한다. 3호 속에는 특별 부록인 독서 카드 ‘환상적인 참고 문헌’이 들어 있다. 환상문학과 관련 인문서들을 하나하나 독파해 나가는 재미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했다. 《한편》에서는 본문와 함께 읽을 고전 그리고 신간 콘텐츠를 매주 8000명에게 뉴스레터로 정기 발송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으로 진행한 2호 ‘인플루언서’의 공개 세미나에서는 총 3회에 걸쳐 세계 각지의 독자들과 만나 읽고 대화하는 즐거움을 공유했다. 인문잡지 《한편》은 연간 3회, 1월·5월·9월 발간되며 ‘세대’, ‘인플루언서’, ‘환상’에 이어 2021년 4호 ‘동물’, 5호 ‘일’을 주제로 계속된다. ■ 필진 소개(게재 순) 김영준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2년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책들, SK텔레콤, 김영사, 을유문화사, 학고재에서 일했으며 현재 열린책들 편집이사다. 옮긴 책으로 체스터 브라운의 『너 좋아한 적 없어』가 있다. 맹미선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알파고 쇼크와 ‘4차 산업혁명’ 담론의 확산: 과학 기술 유행어(Buzzword)의 수사적 기능 분석을 중심으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의학 전문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온라인 지식백과 ‘지독’의 과학 기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과학 기술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아 분석하는 글을 쓴다. 김공회 경상대 경제학과 조교수.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런던대에서 마르크스의 ‘세계(시장)’개념 연구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에서 정책 보좌관으로 일하며 경제 정책을 고안하고, 《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있으며 다수의 경제 및 경제 정책 관련 글을 썼다. 『마르크스주의와 한국의 인문학』, 『왜 우리는 더 불평등해지는가』 등을 함께 썼고,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년: 향후 20년을 위한 회고」, 「‘촛불정국’의 사회경제적 차원」, 「복지국가와 조세」 등의 논문을 썼다. 이병현 영화평론가. 201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공모 영화평론 부문에 「0과 1이 된 링컨과 릴리언 기시」로 당선되었다. 현재 학부에서 영상이론을 전공하고 있으며, 시대를 막론하고 대중영화에 관심이 많다. 김유진 서강대와 인하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문학 연구와 아울러 평론과 창작까지 함께하며 여러 시선에서 어린이문학을 탐색하는 중이다. 동시집 『뽀뽀의 힘』, 청소년시집 『그때부터 사랑』, 그림책 『오늘아, 안녕』 시리즈 등 여러 권의 어린이책을 출간했다 박지원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지역 대학에서 비정규직 강사로 일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교육의 정동을 비판하고, 취약성과 타자성에 기반을 둔 교육 철학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디스 버틀러의 윤리학을 중심으로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이다. 논문 「생태주의와 생태 리터러시의 교육적 함의」, 「과도한 교육열과 신자유주의적 불안의 관계」 등을 썼다. 임보라 홍익대 미학과에서 벤야민과 독일 낭만주의를 연구했고, 베를린 자유대 철학과에서 베른하르트 초기 작품의 숭고와 환상 개념에 관해 논문을 쓰고 있다. 윤영광 푸코의 관점에서 칸트 철학을 재해석하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그리와 하트의 정치이론에서 자율의 의미와 조건」, 「칸트 비판철학에서 주체의 비동일성 문제」 등의 논문을 썼고, 『공통체』 등을 번역했다. 현재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로 관심을 두고 있는 연구 분야는 현대 정치 철학과 커먼즈(commons)/공통주의(commonism) 이론이다. 계은진 국가와 제도의 경계에서 서 있는 난민에 대해 공부하다 북한이탈주민과 제3국 출생 자녀 이슈를 접했다.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석사 연구를 하면서 북한 출신 대학생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본인의 역량을 실험하고 키워 나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강혜민 2012년 2월 장애인 인터넷 언론사 《비마이너》에 들어왔고 2018년 4월부터 편집장을 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지키는 것 사이에서 자주 미끄러진다. 하나의 일을 오래도록 한 장인(匠人)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비마이너 장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장기투쟁농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섬과 섬을 잇다 2』, 선감학원 피해생존자 구술 기록집 『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를 함께 썼다.상업성이 없다는 것은 환상문학의 가장 큰 비밀의 하나다. 왜 상업성이 없을까? 앞에서 ‘문학사적으로 소멸한 장르’라는 말을 썼는데, 그 실질적인 의미는 ‘무섭지 않다’이다. 그것은 독자들의 독후감에서 쉽게 확인된다. 왜 무섭지 않을까? 100년, 200년 전 독자에게 통하던 기법이 지금 효력을 발휘할 리가 없지 않은가. 거기에서 사용된 클리셰들, 예를 들어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는 지금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영화 등을 통해서 훤히 알고 있을 정도이다. 환상문학이 고전 총서류에 포함되면 단행본으로 냈을 때보다 더 팔리는 수수께끼는 복잡한 것이 아니다. 19세기 유령 이야기가 상업적 자립성이 없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환상문학 기획자 앞에 놓인 판매라는 과제는 이중적이다. 출간된 책의 판매를 궁리하기에 앞서서 출간 자체가 가능해야 한다. 회사가 자신의 기획을 사 줘야 하는 것이다. ─ 김영준, 「환상을 팝니다」 저마다 다르게 그려지는 미래 예측 속에서 신종 바이러스, 생태 위기, 신자유주의, 세계화, 비대면 기술은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조연이 되기도 한다. 포스트 코로나라는 상상은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한갓 환영에 불과할 수도, 변화를 꾀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다만 나는 우리들이 ‘인류가, 국가가, 내가 무언가를 해야 할 때’를 강조하는 거대 담론에 사로잡히거나 무리하여 응하지 않기를 소망한다. 1차 대유행을 겪은 현장 의료진들은 현 방역 체계가 겨우 아슬아슬한 선을 지키고 있다고 입 모아 말한다. 확진자 수가 병상 수를 넘어서는 순간, 그 뒤로 펼쳐질 현실에서는 K-방역의 손길도, 비대면 기술의 혜택도 쉽게 발휘되기 어려울 것이다. ─ 맹미선, 「포스트 코로나라는 상상」 ‘안정적 삶의 보장’이라는 기본소득론의(그러나 기본소득론만의 것이라고는 할 수 없는) 이념은 언제나 큰 울림을 냈다. 하지만 역사가 기본소득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먼저 매번 산업 혁명 이후 대중의 삶의 안정성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생산관계와 사회관계 속에서 재구축되었다. 임노동이 보편화되었고, 노동자들이 단결해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했다. 여기에도 문제는 많았다. 직종이나 고용 형태 간에 격차가 벌어졌고, 실업 문제도 새롭게 대두했다. 하지만 이런 빈틈을 메워 준 건 기본소득이 아니라 국가였다. ─ 김공회, 「기본소득, 공상 혹은 이상」


팀장의 탄생
더퀘스트 / 줄리 주오 (지은이), 김고명 (옮긴이)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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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소설,일반줄리 주오 (지은이), 김고명 (옮긴이)
Z세대가 진입하고 일하는 방식이 바뀌는 이 시대에도 어디서나 관리자는 탄생한다. 그러나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일을 시키고 피드백을 전달하고 회의를 주관했다가는? 부지불식간에 모든 팀원이 회사를 떠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될지 모른다. 이 책은 페이스북 인턴으로 들어가 3년 만에 팀장이 되고 현재 디자인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는 줄리 주오가 쓴 ‘변화하는 시대에 초보 팀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사람을 관리했던 경험이 전혀 없었던 저자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회사의 관리자가 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 법, 모두에게 의미 있는 회의 시간을 만드는 법, 탁월한 성과를 내면서도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는 법 등 자신이 좌충우돌하며 배운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프롤로그_탁월한 팀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Chapter 1. 관리란 대체 무엇인가 Chapter 2. 팀장 승진 후 첫 3개월 Chapter 3. 작은 팀을 어떻게 이끌까? Chapter 4. 좋은 피드백의 기술 Chapter 5. 팀장을 위한 자기 관리법 Chapter 6. 훌륭한 회의란? Chapter 7. 누구를 뽑아야 할까? Chapter 8. 무엇이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드는가 Chapter 9. 성장하는 팀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 Chapter 10. 좋은 조직 문화 만들기 에필로그_ 탁월한 팀장을 향한 여정은 아직 1퍼센트밖에 지나지 않았다 주석실리콘밸리에서 팀장은 어떻게 탄생하고 성장하는가 Z세대가 진입하고 일하는 방식이 바뀌는 이 시대에도 어디서나 관리자는 탄생한다. 그러나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일을 시키고 피드백을 전달하고 회의를 주관했다가는? 부지불식간에 모든 팀원이 회사를 떠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될지 모른다. 이 책은 페이스북 인턴으로 들어가 3년 만에 팀장이 되고 현재 디자인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는 줄리 주오가 쓴 ‘변화하는 시대에 초보 팀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사람을 관리했던 경험이 전혀 없었던 저자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회사의 관리자가 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 법, 모두에게 의미 있는 회의 시간을 만드는 법, 탁월한 성과를 내면서도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는 법 등 자신이 좌충우돌하며 배운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팀원이 단 1명이라도 생겼다면, 몇 년째 팀장이지만 여전히 사람 관리가 어렵다면 이 책이 명확한 답을 제시할 것이다. 왜 좋은 팀장을 뽑아야 하는가? 왜 좋은 팀장이 되어야 하는가? 왜 좋은 팀을 만들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대답으로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결국 기업의 싸움은 ‘사람’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운영방식이 가장 중요한 키(key)입니다.” 혼자 일해도 충분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시대다. 집에서 다양한 SNS나 플랫폼을 활용해 돈 벌기도 쉬워졌다. 어찌 보면 요즘 같은 시대는 혼자 일하는 게 더 편하고 효율적일지 모른다. 혼자 일하면 수익도 독점할 수 있다. 그런데도 왜 굳이 함께 일하는 걸까? 그것은 여러 사람이 함께 하면 혼자서는 절대 이뤄내지 못할 성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1은 단지 1일뿐이지만, 1+1은 2가 아니라 3, 4 혹은 더 큰 무언가로 변할 수 있다. 그리고 함께 했을 때 더 큰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탁월한 팀을 이끄는 팀장이 될 수 있다. ‘팀장이 됐는데 대체 뭐부터 해야 하지?’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팀장들에게 우리는 좋은 팀장이 되는 법을 여태껏 배우지 못했다. ‘까라면 까’라는 상명하복에 익숙해져 바르게 소통하고, 제대로 인정받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 속에서 자라지 못한 탓이다. 그러나 Z세대가 진입하고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이 시대에 팀장이 됐다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인턴에서 시작해 3년 만에 팀장이 되고, 현재 페이스북 디자인부문 부사장이 된 줄리 주오가 쓴 《팀장의 탄생》은 이 시대에 좋은 팀장이 되는 방법을 진솔하고 명쾌하게 쓴 초보 팀장을 위한 안내서다. 이제 막 팀장이 된 사람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꿀팁부터 팀원 1~2명을 책임지는 사람에서 여러 팀을 맡는 상위 관리자가 될 때까지 리더로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들이 저자의 실제 성공, 실패 경험과 깨달음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실리콘밸리식 최고의 팀장 수업 10여 년 전, 페이스북은 엄청난 성장세를 자랑하는 스타트업이었다. 빠르게 확장하는 회사에서 어린 나이에 팀장이 된 저자는 처음 하는 관리자 업무에 불안하고 초조했다. 그리고 자신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관리자의 업무를 마주하며 탁월한 팀장은 어떤 사람인지, 팀을 탁월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여러 선배 팀장에게 묻고 책을 읽고 실제로 경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할 후배 팀장을 위해 이 한 권의 책에 정리했다. 이 책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보 팀장에서 베테랑이 될 때까지 시간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다. 1. 관리란 대체 무엇인가 - 관리자는 단순히 결정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목표를 정하고, 협업할 수 있는 팀, 그리고 그걸 원활하게 하는 ‘과정(프로세스)’을 만드는 사람이다. 2. 팀장 승진 후 첫 3개월 - 내부 승진자인지, 외부 영입자인지에 따라 팀장의 처음 생활이 달라진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팀에 녹아들 준비를 해야 한다. 3. 작은 팀을 어떻게 이끌까? - 모든 팀장은 처음에는 1~2명의 팀원이 있는 팀을 맡는다. 팀원 규모가 적다면 반드시 건강한 신뢰관계를 쌓고 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4. 좋은 피드백의 기술 - 신임 팀장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제대로 된 피드백을 잘 전달하는 일이다. 이상한 결과물을 받지 않기 위한 피드백의 기술과 현명한 비판의 기술을 제시한다. 5. 팀장을 위한 자기 관리법 - 팀장은 신이 아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누군가의 비난에도 유연히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6. 훌륭한 회의란? - 많은 사람들이 근무시간의 상당 부분을 회의에 할애한다. 모두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회의 방법을 제시한다. 7. 누구를 뽑아야 할까? -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일 잘하는 팀을 만들 수 있다. 또라이는 팀에 가장 큰 해악이다. 8. 무엇이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드는가 - 팀장이 명확한 목표를 정하고, 업무 우선순위에 따라 책임자를 분명히 정해야 배가 산으로 가지 않는다. 9. 성장하는 팀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 - 팀원이 빠르게 늘고, 팀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면 적절하게 하위관리자를 뽑고 권한과 책임을 이양할 시기가 된 것이다. 이제 초보 팀장도 성장할 타이밍이다. 10.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 - 문화는 사람의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들이 모여 결과를 바꾼다. 팀이 얼마나 멀리까지 가느냐는 팀원들이 매일 매 순간 하는 셀 수 없이 많은 미시적 행동에 달려 있다.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시대에 제대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법 《팀장의 탄생》은 한 번 읽고 바로 책장에 꽂아두는 그런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최소 세 가지의 방법으로 읽기를 권유한다. 첫째, 처음부터 끝까지 바로 읽는다. 팀장이 되었다면 앞으로 자신이 고민하게 될 일이 무엇인지 전체적으로 가늠하게 될 것이다. 둘째, 팀에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발췌독한다. 팀원에게 나쁜 소식을 알리는 법, 업무 피드백을 제대로 하는 법, 경력 면접자에게 해야 할 질문,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법 등 구체적인 팁을 얻을 수 있다. 셋째,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읽는다. 같은 팀장이라도 팀원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어떤 업무 상황에 놓여 있는지에 따라 느끼는 바와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상황과 다른 사람의 상황을 공유하며 각자에게 맞게 책 내용을 적용할 방법을 고민한다면 당신은 정말 ‘탁월한 팀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주의와 공정성이 키워드인 90년대생을 팀원으로 둔 사람, 60~70년대 선배 세대와는 다르게 서로 존중하는 팀을 만들고 싶은 사람, 지금까지 좋은 팀장의 롤모델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이상적인 팀장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 2012년에 나는 디자인 디렉터로 승진하면서 최고제품책임자 크리스 콕스의 직속으로 일하게 됐다. 초반에 그에게 어떤 식으로 관리자를 평가하는지 물어본 기억이 난다. 그는 빙긋 웃으며 “간단해요.”라고 답했다. 그가 우리 팀을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성과였다. 우리 팀이 가치 있고 사용하기 쉽고 완성도 있는 디자인 작업물을 만들어내는가? 다른 하나는 우리 팀의 강점과 만족도였다. 내가 팀원을 잘 뽑아서 성장시키고 있는가? 우리 팀원들이 즐겁게 잘 협력하고 있는가? 첫 번째 기준은 우리의 현재 성과를, 두 번째 기준은 우리가 앞으로 뛰어난 성과를 낼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었다. 나는 이후로 내 밑의 관리자를 평가할 때 크리스의 평가법을 쓰고 있다. <Chapter 1. 관리란 대체 무엇인가> 세상에는 타인을 업신여기면서도 독보적인 능력으로 영웅 대접을 받는 ‘나 홀로 능력자’들에 대한 환상이 존재한다. 셜록 홈스, 아이언맨처럼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지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리 잘났어도 팀원으로 두기 싫은 부류다. 이들은 그 존재만으로 나머지 팀원들의 역량을 깎아 먹는다. 나도 예전에 그런 사람과 일해본 적이 있다. 그는 무척이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사람이었지만 자기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다 보니 하급자가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네 앞가림이나 잘하라는 식으로 면박을 줬다. 팀원들은 어떤 식으로든 그와 엮이지 않으려 했다. 누가 내게 한 말을 빌리자면 “남들은 다 등신인 줄 아는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그와 다른 팀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신경전을 무마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시간을 쏟아부어야 했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가 발산하던 해로운 기운은 팀에 정말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었다. 하지만 당시 아직 미숙한 관리자였던 나는 그 중요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래도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하잖아’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유능한 또라이가 팀을 떠나야 팀이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다. 유능한 또라이가 떠나면 당장은 그 공백이 느껴지겠지만 대신에 팀원들을 덮고 있던 먹구름이 걷힌다. 팀원들이 경계심을 풀고 열린 마음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팀 전체의 생산성과 성과가 향상된다. 그리고 세상에는 능력만이 아니라 겸손함과 배려심까지 갖춘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그러니까 협업 능력에 대한 기준을 높게 잡아도 된다. 아니, 높게 잡아야 한다. 세상에는 분명히 성격 좋은 능력자가 존재한다. 잘났으면 남들을 깔아뭉개도 된다고 생각하는 인간과는 절대 타협하지 말자. <Chapter 2. 작은 팀을 어떻게 이끌까?>


있으려나 서점
온다 / 요시타케 신스케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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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소설,일반요시타케 신스케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이게 정말 사과일까?>의 일본 천재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리는 상상 서점. '책에 관한, 책을 위한, 책에 의한' 모든 것이 담긴, 명실상부한 '책'에 관한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을 비롯해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변두리 모퉁이에 있는 작은 서점인 '있으려나 서점'에는 없는 책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꺼내 놓고 있다. "혹시 이런 책도 있을까요?" 하고 조심스레 묻는 독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있다마다요. 이런 책은 어떨까요?" 라고 답하며 책들을 들고 온다. 고객의 요청과 서점 주인의 제안을 큰 틀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는 저자는, 희귀한 책뿐만 아니라 서점, 도서관, 출판사 등 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책 관련 이벤트, 책과 관련된 명소, 독서를 도와주는 도구 등을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이야기한다.조금 희귀한 책 ‘작가의 나무’ 키우는 법 세계의 팝업 그림책 둘이서 읽는 책 달빛 아래에서만 볼 수 있는 책 책과 관련된 도구 독서 보조 로봇 p18 표지 리커버 기계 p20 책과 관련된 일 독서이력 수사관 p24 카리스마 서점 직원 양성소의 하루 p26 책 제목과 올바른 진열법 p28 책 포장법 도서견 책 이별 플래너 책과 관련된 이벤트 책 축제 서점 결혼식 상상력 릴레이 세계 일주 독서 여행 책과 관련된 명소 책이 내리는 마을 독서초 무덤 속 책장 수중 도서관 책 그 자체에 대해 책이 네모난 이유 책 만드는 법 책, 그 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천천히 넘기는 책 한 사람의 책 책과 같은 존재 도서관 · 서점에 대해 사랑스러운 도서관 1~4 서점이란 어떤 곳? 베스트셀러가 되길 바랐던 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의 일본 천재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리는 상상 서점! ‘책에 관한, 책을 위한, 책에 의한’ 모든 것이 담긴, 명실상부한 ‘책’에 관한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을 비롯해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초판 10만부 발행, 전 세계 6개국 저작권 판매, 5개국 동시 출간! “저, 조금 희귀하고 이상한 책, 있을까요?” “네. 있다마다요. 이런 책은 어떨까요?” 천재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리는 상상 서점, 있으려나 서점!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한국에 처음 이름을 알린 일본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는 2014년 이후 한국 출판계에서 가장 핫한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적지 않은 신간이 나오지만 나오는 책마다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다. 2017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특별상을 수상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들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출간된 그림 에세이《있으려나 서점》은 그가 생각하는 책에 대한 모든 상상을 담고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 ‘책에 관한, 책을 위한, 책에 의한’ 모든 것이 담긴 이 책은 책을 펼쳐 그림을 볼 수 있는 연령대의 모든 사람에게 호기심을 일으킨다. 신스케 작가 도서의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은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 고객의 맘을 헤아리는 서점주인 변두리 모퉁이에 있는 작은 서점인 ‘있으려나 서점’에는 없는 책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꺼내 놓고 있다. “혹시 이런 책도 있을까요?” 하고 조심스레 묻는 독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있다마다요. 이런 책은 어떨까요?” 라고 답하며 책들을 들고 온다. 우리나라 곳곳에 생기고 있는 독립 서점들의 주인을 보는 듯하다. 이런 서점지기야말로 고객 맞춤 도서 선정 위원이자 진정한 북 큐레이터가 아닐까? 고객의 요청과 서점 주인의 제안을 큰 틀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는 저자는, 희귀한 책뿐만 아니라 서점, 도서관, 출판사 등 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책 관련 이벤트, 책과 관련된 명소, 독서를 도와주는 도구 등을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이야기한다. (100여 쪽 남짓한 공간 안에 그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신스케의 집약 능력 또한 놀랍다.) ‘책 이별 플래너’는 누구? 아하!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제목과 이미지 작가는 이 책을 구성하고 있는 내용을 서가에 꼽혀 있는 책으로 표현한다. 책 제목이 차례가 되는 셈이다. 책 중에서 유독 눈에 띄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들이 보인다. ‘둘이서 읽는 책?’ 과연 어떤 형태의 어떤 종류의 책일까?(궁금하다면 이 책을 직접 열어보길 바란다.) 기존 관념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희귀한 책, 책의 물성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부분은 매우 기발하고 한번쯤 이런 책을 만들어 보고 싶게 출판 기획자들을 자극한다. 또 책과 관련된 직업 중에서 나오는 ‘책 이별 플래너’는 누구일까?(이 역시 책을 직접 읽어 보기 바란다.) 신스케 작가는 작가 특유의 재미있는 상상력에만 그치지 않는다.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서점 관련 부분을 읽다 보면(책 제목이 괜히 ‘있으려나 서점’이 아니다), 웃음이 저절로 나오기도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종의 신간이 쏟아지는 책들을 분류하고 진열하며 애쓰는 서점 관계자들의 수고로움에 십분 공감할 수 있게 한다.(‘카리스마 서점 직원 양성소의 하루’ 편 참고) 헌 책이 재활용되는 과정을 묘사한 부분 역시 예사롭지 않다. 보통 책이 종이 쓰레기로 분류되는 것을 생각하기 쉬운데, 신스케는 그만의 감수성으로 그 이상을 표현한다. 사물로써의 책뿐만 아니라 정신 함양 도구 또는 힐링 도구로써 책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책 읽는 인구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고, 개인이 한 해 읽는 도서 권수 역시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지만, 대한민국 곳곳에 있으려나 서점만큼 개성 있고 안목을 갖춘 주인이 운영하는 서점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전국의 작은 서점들을 찾아가는 독자가 많이 늘어, 저자가 예상한 대로 ‘책의 시대’가 다가올 것을 기대해 본다. 그 마을의 변두리 한 귀퉁이에 ‘있으려나 서점’이 있습니다. 이 곳은 ‘책과 관련된 책’ 전문점이지요. 주인아저씨에게 “혹시, ○○에 대한 책, 있나요?” 하고 물으면, 대개는 “있다마다요.”라고 대답하고 찾아서 꺼내다 줍니다. 오늘도 ‘있으려나 서점’에는 손님들이 다양한 책을 찾으러 옵니다. 『 ‘작가의 나무’ 키우는 법 』1. 좋아하는 책갈피에 씨앗을 넣고 흙에 묻습니다.2. 날마다 다양한 책을 읽어 주며 소중히 키웁니다.3. 해마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되면 책이 열립니다. (열매 맺기까지 몇 년씩 걸리는 나무도 있습니다.)4. 손이 많이 가지만 제대로 잘 돌봐 주면 좋은 책이 됩니다.5. 무심코 다른 책을 칭찬하면 토라져서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딱 이만큼 영어 회화
다산북스 / 김영익 (지은이) / 2020.09.09
16,000원 ⟶ 14,400(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김영익 (지은이)
영어가 안 되는 진짜 문제는 바로 ‘당신의 영어 공부 방법’에 있다! 애플, 나이키,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계 기업 직장인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김영익 소장은 “한국어에 최적화된 뇌를 갖춘 3149 직장인들에게 조금씩, 꾸준히, 매일 하루에 10분씩 하는 영어는 달콤한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강조한다. 대신 『딱이만큼 영어 회화』에서는 3개월간 빡세게 집중하고 몰입해 훈련하는 하드 트레이닝 영어 공부를 제안한다. 어떤 언어든 말문이 트이기 위해서는 특정한 ‘임계점’에 도달해야만 한다. 그리고 영어 프리토킹을 위한 임계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연습량’을 반드시 채워야 한다. 그렇다면 영어 임계점에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 ‘조금씩, 꾸준히, 매일 하루에 10분씩’ 하는 영어가 아니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즉, 3개월간 빡세게 영어를 훈련해야 한다. 영어 공부를 조금씩 꾸준히 하면 또 그만큼 조금씩 꾸준히 잊어버리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기 십상이다. 조금씩 꾸준히 학습하는 방법은 이미 영어로 듣고 쓰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언어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하는 공부법이다. 영어 초급자, 즉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우리는 3개월간 200시간을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에 쏟아부어야 비로소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들어가는 글 Part 1. 내 인생을 바꿔놓을 딱이만큼 영어 공부 …첫째, 저는 고작 “아임 파인”만 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딱이만큼 영어 회화는 수많은 김 과장을 위해 탄생했습니다 …셋째, 적절한 목표로 ‘딱 필요한 만큼’이면 충분합니다 …넷째, 우리는 ‘조금씩 꾸준히’가 아니라 ‘단기간에, 빡세게’ 공부합니다 Part 2.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익혀야 할 비즈니스 문법 회화 500문장 뽀개기 [Part 2 활용법] 문장 제대로 뽀개기 …WEEK 1 비즈니스 문법 회화 500문장 뽀개기 1~100 …WEEK 2 비즈니스 문법 회화 500문장 뽀개기 101~200 …WEEK 3 비즈니스 문법 회화 500문장 뽀개기 201~300 …WEEK 4 비즈니스 문법 회화 500문장 뽀개기 301~400 …WEEK 5 비즈니스 문법 회화 500문장 뽀개기 401~500 Part 3. 딱이만큼 영어 회화를 위한 아는 영어로 말하기 [Part 3 활용법] 아는 영어로 말하기 …WEEK 6 아는 영어로 말하기 10분 트레이닝 …WEEK 7 아는 영어로 말하기 15분 트레이닝 …WEEK 8 아는 영어로 말하기 15분 트레이닝 …WEEK 9 아는 영어로 말하기 20분 트레이닝 Part 4. 딱 이만큼 더 영어로 대화하는 삶 만들기 …내 주변의 콘텐츠를 이용해 영어로 대화하는 삶 만들기 …딱이만큼 영어로 10분 영어 프레젠테이션하기 정답애플, 나이키, MS 등 외국계 기업 직장인들이 극찬한 테헤란로 영어 회화 바이블 “중학생 수준 500문장만 외웠을 뿐인데, 2초 만에 영어가 튀어나온다!” ★ 5만 직장인이 선택한 영어 회화 바이블 ★ ★ 국내 최초 저자 직강 QR코드 제공 ★ ★ 영어 회화 무료 MP3 제공 ★ ★ 직장인 맞춤 회화 500문장 엄선 ★ ▶ 딱이만큼 영어 회화 3개월 훈련 과정 · STEP1. 직장인이 이룰 수 있는 현실적 목표 설정하기 · STEP2. 3개월간의 빡센 훈련으로 영어 임계점 뚫기 · STEP3. 중학생 수준 500문장 마스터로 ‘툭’ 치면 2초 만에 영어로 대답하기 · STEP4. 아는 영어를 늘려 쉽고 명쾌하게 외국인과 20분 동안 대화하기 · STEP5. ‘딱 이만큼 더’ 영어로 사는 환경을 조성해 한 번 키운 영어 실력 평생 유지하기 인생을 바꾸는 데 필요한 건 오직 독한 각오와 3개월뿐이다! “조금씩, 꾸준히, 하루에 10분씩 시키는 대로 공부했는데 왜 아직도 영어로 말 한마디 못할까?” 영어가 안 되는 진짜 문제는 바로 ‘당신의 영어 공부 방법’에 있다! 애플, 나이키,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계 기업 직장인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김영익 소장은 “한국어에 최적화된 뇌를 갖춘 3149 직장인들에게 조금씩, 꾸준히, 매일 하루에 10분씩 하는 영어는 달콤한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강조한다. 대신 『딱이만큼 영어 회화』에서는 3개월간 빡세게 집중하고 몰입해 훈련하는 하드 트레이닝 영어 공부를 제안한다. 어떤 언어든 말문이 트이기 위해서는 특정한 ‘임계점’에 도달해야만 한다. 그리고 영어 프리토킹을 위한 임계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연습량’을 반드시 채워야 한다. 그렇다면 영어 임계점에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 ‘조금씩, 꾸준히, 매일 하루에 10분씩’ 하는 영어가 아니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즉, 3개월간 빡세게 영어를 훈련해야 한다. 영어 공부를 조금씩 꾸준히 하면 또 그만큼 조금씩 꾸준히 잊어버리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기 십상이다. 조금씩 꾸준히 학습하는 방법은 이미 영어로 듣고 쓰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언어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하는 공부법이다. 영어 초급자, 즉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우리는 3개월간 200시간을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에 쏟아부어야 비로소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딱 3개월 만에 영어면접, 회의, PT가 가능해진다! ▶ STEP1. 직장인이 이룰 수 있는 현실적 목표 설정하기 『딱이만큼 영어 회화』의 목표는 간단하다. ‘원어민 같은 영어’를 하는 게 아니라, 그저 ‘말이 통하는 영어’를 하는 것! 당장 영어로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고급스러운 어휘와 멋스러운 표현 따위는 필요치 않다. 영어로 말하는 것 그 자체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닌 이상, 우리는 그저 ‘말이 통하는 영어’를 목표로 삼으면 된다. ▶ STEP2. 3개월간의 빡센 훈련으로 영어 임계점 뚫기 조금씩, 꾸준히, 하루에 10분씩 매일 영어를 공부해서는 결코 영어 임계점을 뚫을 수 없다! 3개월간 열정과 노력을 단숨에 불어넣는 빡센 훈련만이 당신을 ‘영어로 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딱 3개월 후 당신은 영어로 면접, 회의, PT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STEP3. 중학생 수준 500문장 마스터로 ‘툭’ 치면 2초 만에 영어로 대답하기 사전에나 나오는 고급스러운 어휘는 집어치워라!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간단한 문장부터, 외국인 바이어와의 미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까지, 오직 직장인을 위해 구성된 ‘중학생 수준 500문장’을 입으로 소리 내어보며 자연스럽게 문장 구조를 습득한다. ▶ STEP4. 아는 영어를 늘려 쉽고 명쾌하게 외국인과 20분 동안 대화하기 20개의 주제에 대해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다!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해보고, 이를 보지 않은 채 마치 대화를 하듯 말해보는 연습을 하면 프리토킹 실력을 비약적으로 키울 수 있다. 이 단계를 마치면 20분 이상 외국인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일이 거뜬해진다. ▶ STEP5. ‘딱 이만큼 더’ 영어로 사는 환경을 조성해 한 번 키운 영어 실력 평생 유지하기 애써 키운 영어 실력이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사라져버리면 어쩌냐고? 걱정하지 마라! 영어 콘텐츠를 이용한 공부법, 영어 실력을 지속시키는 공부법 등 3개월간 쌓은 영어 실력을 평생 실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당신을 ‘영어로 대화하는 삶’으로 안내한다. <혼자서도 거뜬하게! ‘딱이만큼 영어 회화’를 위한 학습 자료 대방출!> ★ 저자 직강 유튜브 강의 제공 헷갈리는 문법이나 표현들! 끙끙대지 말고 QR코드를 통해 저자에게 직접 배워보세요. ★ 영어 회화 MP3 제공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모든 문장에 대한 MP3 파일이 들어 있습니다. 출퇴근할 때, 운동할 때, 잠자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수시로 들어보세요. ★ 직장인 맞춤 회화 500문장 제공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외국인과의 회의, 미팅, 프레젠테이션 등에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직장인 회화 500문장을 엄선했습니다. 책을 따라 500문장을 완벽하게 ‘뽀개’보세요. ★ 2초 만에 영어가 튀어나오는 마투마 트레이닝북 제공 영어 문장은 한번 외웠다고 해서 쉽게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툭 치면 입에서 술술 영어가 나오는 수준이 되려면 뽀갠 문장을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는 마투마 트레이닝북을 활용해 소가 되새김질하듯 영어 문장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두뇌놀이 역사여행
라즈베리 / 김단 (지은이), 홍수미 (그림) / 2020.09.10
12,000원 ⟶ 10,800(10% off)

라즈베리취미,실용김단 (지은이), 홍수미 (그림)
고조선의 단군왕검부터 독도 이야기까지 우리 역사 이야기 12가지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120개의 다양한 두뇌놀이 문제를 담고 있다. 역사 현장 다른 그림 찾기, 역사 인물 그림자 찾기 등을 통해 초등학생과 치매예방을 하고자 하는 노인 분들에게 디지털 기기가 아닌 정적인 문제로 재미와 유익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역사 1. 고조선을 세운 - 단군왕검 역사 2. 활 쏘는 아이, 고구려를 세우다 - 주몽 역사 3. 요동과 만주는 내 손안에! - 광개토대왕, 장수왕 역사 4. 삼국통일의 주역 - 김유신, 김춘추, 문무왕 역사 5. 다시 한 번 한반도를 통일하다 - 왕건 역사 6. 고려를 향한 일편단심 - 정몽주 역사 7. 조선, 그 막을 올리다 - 이성계 역사 8. 백성을 사랑한 임금 - 세종 역사 9. 거북선, 불을 뿜다 - 이순신 역사 10. 하얼빈의 총소리 - 안중근 역사 11. 대한 독립 만세! - 3.1운동 역사 12. 홀로 아리랑 - 독도고조선의 단군왕검부터 독도 이야기까지 우리 역사 이야기 12가지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120개의 두뇌놀이 게임을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창의적인 게임을 통해 관찰력, 집중력, 분석력, 직관력, 논리력, 순발력 등 여러 측면의 두뇌 계발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역사의 사건과 인물을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습니다. 역사적 인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위인으로 선별하였고, 3.1운동과 독도 등 중요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또한 사이사이에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담은 토막상식 코너를 마련하여 학습과 재미 모두에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피클 일주론 사주명리학의 꽃
책과나무 / 조재렬 (지은이) / 2020.08.15
50,000원 ⟶ 45,000(10% off)

책과나무소설,일반조재렬 (지은이)
유튜브 채널 ‘피클의 행복한 명리’를 운영 중이며 TV조선 대하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사 스토리 자문을 맡은 저자의 첫 명리서다. 명리학은 사람이 태어난 때를 가지고 미래의 길·흉·화·복을 예견하는 미래예보학이자, 나의 삶을 다스리는 법을 나타낸다. 명리학은 60주론(柱論)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책은 이러한 60개의 일주를 담고 있다. 음양오행의 특성 및 물상으로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12운성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석한 이 책은 나 자신은 물론, 나와 연결된 육친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까지도 심도 있게 들여다보며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이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어 줄 것이다. 추천사 구독자 김민경 | 소무승 선생님 | 도울 선생님 | 유튜브 하나사주 들어가며 알아두기 12운성 통변법 | 12운성 조견표 1부 갑자순 - 戌亥 공망 갑자(甲子) | 을축(乙丑) | 병인(丙寅) | 정묘(丁卯) | 무진(戊辰) 기사(己巳) | 경오(庚午) | 신미(辛未) | 임신(壬申) | 계유(癸酉) 2부 갑술순 - 申酉 공망 갑술(甲戌) | 을해(乙亥) | 병자(丙子) | 정축(丁丑) | 무인(戊寅) 기묘(己卯) | 경진(庚辰) | 신사(辛巳) | 임오(壬午) | 계미(癸未) 3부 갑신순 - 午未 공망 갑신(甲申) | 을유(乙酉) | 병술(丙戌) | 정해(丁亥) | 무자(戊子) 기축(己丑) | 경인(庚寅) | 신묘(辛卯) | 임진(壬辰) | 계사(癸巳) 4부 갑오순 - 辰巳 공망 갑오(甲午) | 을미(乙未) | 병신(丙申) | 정유(丁酉) | 무술(戊戌) 기해(己亥) | 경자(庚子) | 신축(辛丑) | 임인(壬寅) | 계묘(癸卯) 5부 갑진순 - 寅卯 공망 갑진(甲辰) | 을사(乙巳) | 병오(丙午) | 정미(丁未) | 무신(戊申) 기유(己酉) | 경술(庚戌) | 신해(辛亥) | 임자(壬子) | 계축(癸丑) 6부 갑인순 - 子丑 공망 갑인(甲寅) | 을묘(乙卯) | 병진(丙辰) | 정사(丁巳) | 무오(戊午)| 기미(己未) | 경신(庚申) | 신유(辛酉) | 임술(壬戌) | 계해(癸亥) 마치며 들어가는 글“당신은 운명이 있다고 믿는가?” TV조선 대하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스토리 자문이자 유튜브 ‘피클의 행복한 명리’ 운영자가 들려주는 60일주의 모든 것 명리학이란, 흔히 ‘사주’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으로, 사람이 태어난 때를 가지고 미래의 길·흉·화·복을 예견하는 것이다. 더불어 자신의 사주를 알고 있다면, 이는 곧 나의 삶을 다스릴 수도 있게 된다. 이 책은 명리학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일주’에 대한 책으로, 유튜브 채널 ‘피클의 행복한 명리’를 운영 중이며 TV조선 대하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사 스토리 자문을 맡은 저자의 첫 명리서다. 갑자부터 계해까지, 60개의 일주를 음양오행의 특성 및 물상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어내고 있다. 넓게 확장하면 사주 전체가 ‘나’이지만, 축소하면 일주가 ‘나’가 된다. 그래서 일주 속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성격은 어떠한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의 부모·형제·자녀와의 관계는 어떠한지 등 ‘나’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빼곡히 들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나의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지, 나와 배우자와의 사이는 어떠할지를 알 수 있고 나의 직업과 건강 또한 알 수 있다. 이렇게 ‘나’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는 일주만 알아도 나 자신에 대해서 8할 정도는 알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일주론에는 기세론(억부), 조후론, 격국론뿐만 아니라 12운성, 12신살, 물 상론과 고법인 당사주까지 사주명리의 다양한 이론과 관법이 모두 녹아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명리의 기초를 충실히 닦은 명리학도라면 짧은 기간 동안 집약해서 다양한 고급 관법을 통달하여 익혀, 어느새 고수의 반열에까지 오를 수 있게 되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기도 하다. 깊은 내공과 통찰력 12운성 포태법으로 60일주 하나하나 정확하게 해석하고 통변의 근거와 논리까지 제시하고 있어, 명리를 공부하는 도반들뿐 아니라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관법을 배우고 활용법을 익혀서 명리학의 묘미를 맛본다면, 그토록 어려웠던 명리 공부가 재미있게 다가오고 명리학 공부에 더욱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리라 믿는다.갑술 일주의 상관 丁는 양궁의 양지에 좌합니다. 이렇게 식상이 양(養)의 기운이 강하면 철학이나 종교와 관련이 많습니다. 그래서 갑술 일주는 유난히 종교인이 많으며 대부분 열심히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무속에도 관심이 많아 갑술 일주 치고 사주 한번 안 본 사람 없고, 점집에 가서 굿이나 부적을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또 식상이 양에 들면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미식가들이 많으며, 특히 여성은 음식 솜씨가 뛰어나 요식업으로 성공하는 사람도 많습니다.갑술은 식상 고(庫)를 놓고 상관이 양(養)으로 좌하기 때문에 여자는 전생의 업으로 연결된 자식을 두게 됩니다. 따라서 이번 생에는 업(業)을 풀기 위해 모자·모녀지간의 관계가 되었으니 전생의 빚을 갚는 마음으로 지극한 사랑 으로 자녀를 돌보아야 합니다. 양에 놓여 자녀와의 관계가 남다르겠지만 부 모 자식 사이로 만났다는 것은 둘 다 이번 생에 묵은 업은 풀고 좋은 인연을 맺기로 다짐한 용감한 영혼들입니다. 계축 일주는 일지에 편관을 두고 양인, 백호살에 그야말로 살기(殺氣)로 똘똘 뭉친 일주로서 이런 강한 살기를 쓰지 않으면 오히려 내가 살을 맞게 되어 몸이 허약하며 사건·사고로 삶이 한시도 편할 날이 없게 됩니다.편관 칠살이 관대에 놓여 있어 공직이나 형살과 관련된 직업이 잘 맞아 군·검경에서 출세를 하게 되며 전문직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칠살 관대를 놓게 되면 장사보다는 직장이나 전문직이 잘 맞으며, 돈보다 명예를 취해야 돈과 명예를 다 얻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돈을 탐하면 오히려 돈과 명예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잃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일지에 칠살을 놓고 관대 옷을 입어 종교와도 관련이 깊고 신경이 예민하고 꿈을 잘 꾸는데, 사주가 너무 한습하면 정신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생기거나 심하면 무속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관대를 깔기 때문에 아무리 돈이 없어도 옷을 세련되게 잘 입는 멋쟁이로, 자존심도 무척 강해 자존심 하나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편관이 관대이면 높은 고위직에 오르는 사람이 많은데, 관대의 특성상 오만하고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할 수 있으니 겸손해지도록 스스로 성찰해야 합니다. 경신 일주는 단단한 金으로만 이루어진 간여지동 일주입니다. 경신은 우뚝 솟은 거대한 암봉(岩峯)으로 설악산 울산 바위와 같고 칼날이 번뜩이는 관우의 청룡언월도와도 같습니다.경신은 金의 숙살기운이 극에 달해 양인(陽刃)은 아니지만 양인과 같은 기운 을 가져 칼(刃)을 쓰는 군·검경이나 의약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신 일주 여자 역시 여장부로서 웬만한 남자보다 배포가 큽니다.경신의 칼은 끊고 맺는 것이 분명하며 어딜 가나 모임의 주인공이 되고 리더가 되며 집안에서 장남·장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경신 일주는 미남· 미녀가 많은데 특히 사주에 丙, 丁이 투간되었다면 빼어난 미녀가 많습니다.또한 경신 일주는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을 사는 사람이 많은데 경신의 金이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신이 돈이 되기 위해선 火로 제련을 해야 합 니다. 경신의 숙살 기운으로 권력 계통에서 출세하는 사람이 많으며, 자신의 직위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적으로 경제적인 부도 쌓이게 됩니다.경신의 단단한 바위는 멋있지만 그만큼 고집과 자존심이 셉니다. 쉽게 남과 섞이지 못해 독불장군이 많으며 외롭습니다. 너무 강하면 부러진다는 말처럼 경신은 고집과 성질 때문에 자기 발등을 찍는 일이 많고, 쉽게 갈 수 있는 길 을 자존심 때문에 어렵게 가게 됩니다. 경신과 갑인은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은 절개와 기개가 있으며 뚝심과 근면 성실함으로 결국에는 성공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좌충우돌하고 상처가 남게 됩니다.


흔한남매 2
아이세움 / 흔한남매 (지은이),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19.09.05
11,000원 ⟶ 9,900(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흔한남매 (지은이),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낸 코믹북이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일상 스토리는 진짜 웃음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웃음과 유쾌한 우애를 선사한다. 웃음을 유발하는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한 이야기는 물론, 새 친구 사귀는 으뜸이의 꿀팁, 중2병에 걸린 으뜸이를 구하려는 에이미의 고군분투, 남매의 원시 시대 전생 스토리 등 골라 읽는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 만화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다른 그림 찾기', '끝말잇기', '시크릿 레시피'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다.1화 불꽃 튀는 말싸움 8 2화 오빠에게 괴롭힘 안 당하는 비법 22 요리 금손 으뜸이의 시크릿 레시피 34 3화 첫째라서 서러운 으뜸이 36 4화 오디션에 도전한 에이미 48 꼭꼭 숨어라! 숨은그림찾기 60 5화 집에 귀신 있는 척, 해 보았다! 62 6화 새 친구 사귀는 꿀팁 74 믿거나 말거나 OX 심리 테스트 88 7화 중2병에 걸린 으뜸이 90 8화 공포 영화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 102 알쏭달쏭 다른 그림 찾기 116 9화 원시 시대에서 만난 남매 118 10화 흔한 명절 이야기 130 줄줄이 끝말잇기 142 11화 에이미, 반장 선거에 나가다! 144 12화 현실 남매 VS 상상 남매 156 우당탕탕 홈 비디오 168 배꼽을 사로잡을 2배 더 강력한 진짜 웃음! 흔한남매의 우당탕탕 배꼽 잡는 공감 스토리! 놀이터에서 벌어진 불꽃 튀는 말싸움, 오빠에게 괴롭힘 안 당하는 에이미만의 비법, 중2병에 걸린 으뜸, 남매의 원시 시대 전생 스토리, 현실 남매와 상상 남매의 본격 비교 등 흔한남매의 코믹하고 유쾌한 일상 속으로 떠나 보아요! 유튜브 127만 구독 돌파!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 ‘흔한남매’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27만 명, 누적 조회 수가 5억 회를 넘어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샌드박스네트워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상황극?콩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로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 내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흔한남매가 선사하는 유쾌한 우애와 순수한 웃음! 《흔한남매 2》는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낸 코믹북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일상 스토리는 진짜 웃음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웃음과 유쾌한 우애를 선사할 것입니다. 웃음 폭탄 '에피소드'와 깨알 재미 '놀이'의 조합! 어린이의 웃음 코드에 맞춰 엄선한 에피소드를 앙증맞고 유머스러운 만화로 풀어냈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한 이야기는 물론, 새 친구 사귀는 으뜸이의 꿀팁, 중2병에 걸린 으뜸이를 구하려는 에이미의 고군분투, 남매의 원시 시대 전생 스토리 등 골라 읽는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 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다른 그림 찾기', '끝말잇기', '시크릿 레시피'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너를 아노라
큐티엠(QTM) / 김양재 (지은이) / 2020.09.15
14,000원 ⟶ 12,600(10% off)

큐티엠(QTM)소설,일반김양재 (지은이)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요한계시록 1권. 요한계시록 1장부터 4장까지의 말씀을 다루고 있으며, 이 땅에서의 환난의 의미와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 책이다. 또한,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한 칭찬과 책망의 말씀을 통해 오고 가는 모든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인 김양재 목사는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으로 온 세상이 흉흉한 지금처럼, 혼돈과 박해의 때일수록 계시록 말씀을 잘 분별해야 한다고 말하며, 요한계시록을 오늘 나에게 주시는 음성으로 듣는다면 여느 책과 다름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이 책을 펴내며 4 Part 1 증거하라 Chapter 1 내 수치가 드러나야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1:1~3) 10 Chapter 2 고난은 다른 사람을 위해 주신 보석입니다 (1:4~8) 35 Chapter 3 주님 때문에 겪는 환난이어야 합니다 (1:9~11) 63 Chapter 4 별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에서 빛납니다 (1:12~20) 83 Part 2 회개하라 Chapter 5 첫사랑을 회복하려면 내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2:1~7) 114 Chapter 6 궁핍과 환난이 실상 부요해지는 비결입니다 (2:8~11) 139 Chapter 7 나를 위해 싸워 줄 분이 계십니다 (2:12~17) 163 Chapter 8 1등을 바라는 것은 음행입니다 (2:18~29) 185 Part 3 깨어라 Chapter 9 살았다고는 하나 죽은 교회는 아닙니까? (3:1~6) 216 Chapter 10 사랑하시는 교회에는 징표가 있습니다 (3:7~13) 243 Chapter 11 이 땅에서 부자라도 죽으면 소용없습니다 (3:14~22) 269 Part 4 하늘을 보라 Chapter 12 사로잡혔을 때 하늘 문이 열립니다 (4:1~5) 298 Chapter 13 그리스도인의 얼굴을 지키는 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4:6~11) 321“이 혼돈과 박해의 때에 심판의 소식, 구원의 소식을 듣는 것만큼 큰 축복은 없습니다.” “혼돈과 박해의 때를 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사랑의 편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요한계시록 1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4장까지의 말씀을 다루고 있으며, 이 땅에서의 환난의 의미와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또한,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한 칭찬과 책망의 말씀을 통해 오고 가는 모든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었을 때 하나님의 계시를 기록한 소망의 책입니다.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당시는 로마의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통치하던 때로서 기독교가 역사상 가장 극심한 박해를 받은 시기였습니다. 요한계시록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야 로마가 이 계시를 못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이단들도 그렇습니다. 계시록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못 알아듣고 이해하지 못하니까 자기가 계시의 주인공인 양 마음대로 해석합니다. 저자인 김양재 목사는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으로 온 세상이 흉흉한 지금처럼, 혼돈과 박해의 때일수록 계시록 말씀을 잘 분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오늘 나에게 주시는 음성으로 듣는다면 여느 책과 다름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예수를 믿어도 아직 말씀이 들리지 않는 사람, 지금 내가 당하는 고난이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의 계시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혼돈과 박해의 때에 심판의 소식, 구원의 소식을 듣는 것만큼 큰 축복은 없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이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요한계시록 1 『내가 너를 아노라』를 통하여 복과 환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안에서 실상 부요한 성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우리 인생에 닥친 큰 고난은 사실 굉장한 축복의 사인(sign) 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도 구원 받지 못하면 끝이기에 고난이 지나가는 이때에 주님을 만나라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은 지식을 쌓는다고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오직 은혜로만 깨달아집니다. 은혜로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평강이 임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신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증거하고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야 합니다. 나는 충성된 증인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삼위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날마다 상기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할 일입니다. 그래야 은혜와 평강이 넘칩니다. 우리가 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자꾸 놓치니까 은혜와 평강이 사라집니다. 이 땅에서 잘나가는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열등감과 교만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패스 오버
홍성사 / 김동호 (지은이) / 2020.01.06
11,000원 ⟶ 9,900(10% off)

홍성사소설,일반김동호 (지은이)
서른 살에 목사안수를 받고 승동교회, 동안교회, 높은뜻숭의교회에서 평생 목회하다가 은퇴 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소망하며 탈북민을 위한 NGO 활동을 하던 저자는 2019년 4월 15일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5월 3일 수술을 한다. 목회자로서 수많은 환우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왔지만, 정작 본인이 암 앞에 서게 되니 두려움이 엄습했다. 그때에야 비로소 “암이 내 일과 내 이야기가 되었다.” 담대하고 싶었지만 하루 종일 암을 묵상하고 연구하고 이로써 불안한 마음이 더해지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신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 Comfort my people)라는 말씀을 붙들고 암에 걸린 이들과 암과 같은 고난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는 ‘CMP’ 집회와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2020년 1월 1일 현재 구독자 7만여 명)을 시작한다. 또한 본인과 같은 처지에 있는 암 환우들을 위해 암에 대하여, 투병에 대하여, 예수 믿는 사람이 암을 어떻게 대하고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짧은 묵상 글을 썼다. 이 책은 그 글들과 함께 저자가 암 투병을 하면서 곱씹은 성경 말씀과 찬송을 엮은 것이다.머리말 1. 사랑하는 그대여, 함께 싸워 봅시다 잘 싸워 보겠습니다... 날마다 기막힌 새벽... 내 백성을 위로하라... 기도와 자기 관리... 암은 하나님의 징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자...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기뻐하라고요? 그것도 항상? ...패스 오버의 암호 1... 패스 오버의 암호 2... 패스 오버의 암호 3... 패스 오버의 열쇠 2. 예수 믿는 사람답게 예수 믿는 사람... 큰소리 뻥뻥 쳤으니... 하늘 평화를 사모하며... 죽음의 자리에서 삶을 묵상합니다... 점점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암과 싸울 전략 구상... 내가 내 몸에게... 암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함께 싸우자... 싸우면 7일, 도망가면 40년... 살려 달라고 기도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최권능 목사님처럼 ‘오직 예수’“날마다 기막힌 새벽”김동호 목사가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띄우는 공감 편지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요삼 1:2, 새번역) 30년 동안 당뇨로 고생하던 중 정기검진을 갔다가 ‘암’ 진단을 받는다면 어떨까? 제아무리 세월을 오래 살고 신앙 연륜이 깊어도 ‘암’이라는 질병 앞에서 담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서른 살에 목사안수를 받고 승동교회, 동안교회, 높은뜻숭의교회에서 평생 목회하다가 은퇴 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소망하며 탈북민을 위한 NGO 활동을 하던 저자는 2019년 4월 15일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5월 3일 수술을 한다. 목회자로서 수많은 환우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왔지만, 정작 본인이 암 앞에 서게 되니 두려움이 엄습했다. 그때에야 비로소 “암이 내 일과 내 이야기가 되었다.” 담대하고 싶었지만 하루 종일 암을 묵상하고 연구하고 이로써 불안한 마음이 더해지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신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 Comfort my people)라는 말씀을 붙들고 암에 걸린 이들과 암과 같은 고난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는 ‘CMP’ 집회와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2020년 1월 1일 현재 구독자 7만여 명)을 시작한다. 또한 본인과 같은 처지에 있는 암 환우들을 위해 암에 대하여, 투병에 대하여, 예수 믿는 사람이 암을 어떻게 대하고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짧은 묵상 글을 썼다. 이 책은 그 글들과 함께 저자가 암 투병을 하면서 곱씹은 성경 말씀과 찬송을 엮은 것이다. 제목에 있는 ‘pass over’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역경과 고난을 넘어가는 힘이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암과 같은 고난을 뛰어넘기(pass over)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신앙 키워드이다. 책에는 암 환자와 보호자들, 암과 같은 고난에 처한 이들이 ‘예수 믿는 사람답게’ 당당히 패스 오버 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절절히 녹아 있다. [저자 인터뷰] 1. 2016년 높은뜻연합선교회에서 은퇴하신 뒤로 NGO 사역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높은뜻연합선교회를 은퇴하며 높은뜻교회와 연관된 모든 일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려면 내 ‘일’이 있어야겠다 싶어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을 처분해 ‘피피엘’(ppl) 재단을 세웠습니다. 일 때문이기도 했지만 일종의 ‘희년정신’ 실천의 뜻도 있었지요. 넘치도록 주신 것을 하나님과 세상에 환원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가족 모두 기쁘게 동의해 주었습니다. ‘ppl’은 ‘people & peace link’라는 뜻이며, 탈북자와 사회적 취약계층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힘들고 벅차지만 보람 있습니다. 2. 의지를 모아 사역을 하던 중 폐암 2기 진단을 받으셨으니 충격이 더 크셨겠네요. 충격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암에 걸린 사실을 숨기지 않고 공개하는 바람에 저를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엄청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중보기도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수술보다 항암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암 환우들의 고통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알게 되었지요. 그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였습니다. 그 말씀 때문에 암을 통해 새로운 소명을 받은 셈입니다. 그래서 ‘cmp’(comfort my people) 집회가 만들어졌고요. 암 환자들이 암에 사로잡혀 암만 묵상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일어나자마자 성경부터 읽고 말씀부터 묵상하여 암에게 선수(先手)를 뺏기지 않게 하자는 뜻으로 “날마다 기막힌 새벽”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항암을 끝내고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암은 재발이 무섭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3. 그동안 많은 책을 펴냈습니다. 이번에 펴내는 《패스 오버, 아픈 목사가 아픈 사람들에게》는 목사님께 어떤 책인가요? 제가 암에 걸리고 보니 아픈 사람에 대한 마음이 전과는 또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 마음으로 ‘cmp’ 집회에서 설교를 하고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성경 이야기를 하니, 똑같은 설교임에도 불구하고 아프신 분들이 제 설교를 더 깊이 받아들이시고 힘을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은혜를 흘려버리지 않고 계속 품고 머물러 있게 하고 싶어서 암 투병과 관련하여 썼던 글을 묶어 펴내게 되었습니다. 암의 바다에 빠지지 말고 믿음으로 ‘pass over 하자’(넘어서자)는 뜻으로요. 4. 암으로, 암과 같은 아픔으로 고통에 처한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암과 같은 고통을 당하게 되면 마음속에 ‘왜?’(Why me?)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그리고 분노와 절망 같은 감정에 휩싸이지요.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왜?’라는 질문을, ‘어떻게?’(How?)와 ‘무엇을?’(What?)로 바꾸어 최악의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 생명 있는 동안 힘을 다해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같은 암 환자는 건강한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말 그대로 예외지요. 짧으니까 더 귀합니다. 그러므로 밤낮 암만 묵상하며 버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아름답게, 근사하게, 훌륭하게 살아야만 합니다.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말씀과 기도로 힘을 구하면 얻게 되고, 힘을 얻으면 쉽지 않은 일도 가능해집니다.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켰네”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암은 큰 환난과 핍박이지만 암에게 지지 말고 신앙을 지켜야만 합니다. 암이 무섭지만 암보다는 믿음이 더 셉니다. 그 믿음의 파워를 가족들과 후손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 보겠습니다.몸을 지키는 것은 의학이지만마음을 지키는 것은 ‘믿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래서하루 종일 암을 묵상하지 말고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하여하나님을 묵상하고 말씀을 묵상하며시간과 마음을 지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리고그것을 혼자서만 하지 말고 공개하여같은 과정을 겪고 있는 암 친구들과,꼭 암은 아니더라도암만큼이나 힘들고 무서운 고통 속에 살아가는친구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다스려야암도 다스릴 수 있습니다.그런데하나님을 오해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고그러다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믿음을 잃고 마음을 지킬 수 없게 됩니다.그러면 암을 이겨 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 붙잡아야 삽니다. 하나님 손 놓치면 죽습니다.사탄에게 속아 하나님 손 스스로 놓아 버리는 우를범해서는 안 됩니다.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것을 잊어서는안 됩니다. 하나님 손 꼭 붙잡고 하나님을 믿음으로써주어지는 세상이 감당 못할 평안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마음의 평안으로 몸의불편과 불안까지도 이겨 내고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아멘.
2020 시나공 총정리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2급 포함, 8절)
길벗 / 길벗 R&D, 강윤석, 김용갑, 김우경, 김종일 (지은이) / 2019.09.09
19,000원 ⟶ 17,100(10% off)

길벗소설,일반길벗 R&D, 강윤석, 김용갑, 김우경, 김종일 (지은이)
시험 날짜는 다가오는데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시나공 총정리 시리즈! 합격에 꼭 필요한 핵심 개념을 짧게 공부하고 기출문제로 바로 확인시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 이론은 시험에 꼭 나오는 내용만 엄선하여 문제가 출제될 수 있는 최소 단위로 정리했다. 학습한 내용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핵심요약 바로 아래에서 대표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시험에 나왔던 내용을 파악하고, 나올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초단타 전략 문제다.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기출문제와 주변 지식만 확실히 학습해도 합격할 수 있다. 엑셀/액세스 과목은 실습과 병행하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어렵다. 실습이 꼭 필요한 부분은 기본 설명 외에 따라하며 이해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함께 수록했다.준비운동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접수부터 자격증을 받기까지 원서 접수 방법 및 유의 사항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이것이 궁금하다! 1. 실습이 꼭 필요한 엑셀 기능 18가지/ 실습이 꼭 필요한 액세스 기능 12가지 2. 핵심요약 & 대표기출문제 3. 기출문제 & 전문가의 조언 1회 2019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2회 2018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3회 2018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4회 2017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5회 2017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6회 2016년 3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7회 2016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8회 2016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9회 2015년 3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10회 2015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A형 4.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실전 모의고사 3회 실전 모의고사 4회 실전 모의고사 5회 실전 모의고사 6회 실전 모의고사 7회 실전 모의고사 8회 실전 모의고사 9회 실전 모의고사 10회 별책 부록. 1. 기출문제 & 전문가의 조언 정답 2. 실전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시험 날짜는 다가오는데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시나공 총정리 시리즈! 합격에 꼭 필요한 핵심 개념을 짧게 공부하고 기출문제로 바로 확인시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핵심요약 & 대표기출문제 풀이> 이론은 시험에 꼭 나오는 내용만 엄선하여 문제가 출제될 수 있는 최소 단위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학습한 내용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핵심요약 바로 아래에서 대표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신기출문제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한 초단타 합격 전략> 짧은 시간 안에 시험에 나왔던 내용을 파악하고, 나올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초단타 전략 문제입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기출문제와 주변 지식만 확실히 학습해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실습이 필요한 엑셀 기능 18가지, 액세스 기능 12가지> 엑셀/액세스 과목은 실습과 병행하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실습이 꼭 필요한 부분은 기본 설명 외에 따라하며 이해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기억상자&기출 CBT> ‘기억상자’ 암기 프로그램으로 반복 학습을 통해 틀린 문제는 틀리지 않을 때까지, 맞혔던 문제는 안전하게 머릿속에 담아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기출문제 CBT로 마무리 학습 및 시험 전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www.membox.co.kr). 수험생의 마음으로 만든 책 - 시나공 시나공 총정리 시리즈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 최대한 빨리 공부해서 합격하고 싶은 수험생을 위한 핵심요약과 기출문제, 모의고사 위주로 구성한 초단기 합격 전략집입니다. -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궁금증 완전 해결! 시나공 홈페이지(sinagong.gilbut.co.kr)에 15년간 쌓인 50만 회원들의 질문과 답변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100% 반영하였습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험생 지원센터 운영’ 공부하다 답답하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시나공 카페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세요. 길벗알앤디의 전문가들이 빠짐없이 답변해드립니다. 이메일(qna@gilbut.co.kr)로 질문해도 빠른 시간 내에 답변을 보내드립니다. - ‘합격 보장’ 이메일 안내 서비스 제공 최근에 출제된 기출문제 3회분에 문제마다 자세한 설명이 달려있어서 마무리 공부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최신기출문제로 현장 감각을 키우세요. IT 자격증 시험은 같은 시험이라도 조금씩 출제경향이 달라집니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해 저자가 공들여 출제한 모의고사로 공부를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동영상 강의가 제공됩니다. 혼자 공부하다 어려운 부분이 나와도 고민하지 마세요. 동영상 코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저자의 속 시원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실기 시험 대비 온라인 특강 서비스 실기 시험을 대비한 온라인 특강을 제공합니다.
2021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지문 암기 App 이용쿠폰 제공) (전3권)
지금(도서출판) / 박준철 (지은이) / 2020.08.10
47,000원 ⟶ 42,300(10% off)

지금(도서출판)소설,일반박준철 (지은이)
‘숲그린, 열대어, 기출지문, 필수 개념, 오답노트, 조문노트’의 유기적 연결로 요약서로도 활용 가능한 수험서다. 2019년 7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공무원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반영한 교재다. 최신 개정법령과 주요 판례를 반영하였고, 기출지문과 본문의 일대일 매칭으로 ‘이론/판례-기출문제’의 유기적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기출지문과 판례를 중요도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하였고, 단원별 빈출 개념과 출제 포인트 학습이 가능하다. 단원별 수험 적합한 사례문제 및 해설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Q&A 형태의 오답노트를 통한 자기 실력 점검 및 요약 정리를 할 수 있으며, 기출, 판례, 출제 키워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조문노트를 수록하였다.<제1권> 제1편 행정법통론 제 1 강 행 정 제 2 강 행정법의 의의 제 3 강 행정법의 법원과 효력 제 4 강 행정법의 일반원칙 제 5 강 행정법관계 제 6 강 공권과 공의무관계 제 7 강 특별권력관계 등 제 8 강 행정법상의 법률요건과 법률사실 제 9 강 사인의 공법행위 제2편 행정작용법 제10강 법규명령 제11강 행정규칙 등 제12강 행정행위의 기초개념 제13강 행정행위의 내용 제14강 행정행위의 부관 제15강 행정행위의 요건과 효력 제16강 행정행위의 하자와 하자승계 제17강 행정행위의 폐지(취소·철회) 및 실효 제18강 확약 등 제19강 공법상 계약 등 찾아보기 판례 찾아보기 <제2권> 제3편 행정절차, 행정공개 제20강 민원처리법, 행정절차법(일반론) 등 제21강 행정절차법(처분 등) 제22강 정보공개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제4편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 제23강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의 개설 제24강 행정상 강제집행(대집행 등) 제25강 행정상 즉시강제와 행정조사 제26강 행정벌(행정형벌, 행정질서벌) 제5편 행정구제 1(행정상 손해전보) 제27강 행정구제 개관 제28강 행정상 손해배상 1(국가배상법 제2조 등) 제29강 행정상 손해배상 2(국가배상법 제5조 등) 제30강 행정상 손실보상 1(손실보상청구권의 요건) 제31강 행정상 손실보상 2(손실보상의 기준과 내용 등) 제32강 손해전보를 위한 그 밖의 제도 등 제 6편 행정구제 2(행정쟁송) 제33강 행정심판의 개관 등 제34강 행정심판절차 등 제35강 행정소송 개관, 당사자소송 및 객관적 소송 제36강 항고소송 1(취소소송의 의의 등) 제37강 항고소송 2(처분 등) 제38강 항고소송 3(그 밖의 소송요건 및 소변경 등) 제39강 항고소송 4(취소소송의 심리 등) 제40강 항고소송 5(무효등확인소송, 부작위위법확인소송) 찾아보기 판례 찾아보기 <제3권> 워크북 01 Q&A로 확인하는 오답노트 02 기출지문과 함께 보는 조문노트 참고문헌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보는 공무원 대표 행정법! 최신 기출문제(2020 국가직 9급까지)의 최다 반영과 최적의 단권화(숲그린과 오답노트, 조문노트 수록) ㆍ개념, 정리, 심화 학습이 한번에 가능한 최적의 합격 필수 교재 ㆍ전체의 숲(숲그린)을 보며 체계적인 개념(열대어) 잡기: 숲그린의 보완 및 도표화 ㆍ기출지문과 본문의 일대일 연계 표시 ㆍ필수 개념 확인을 통한 주요 키워드 학습 ㆍ최신 개정법령 및 판례, 기출문제의 완벽 반영 ㆍ실전 사례연구를 통한 사례문제 적응력과 통합적 사고능력 배양 ㆍ문답 형태의 오답노트를 통한 출제 포인트 학습 ㆍ기출지문과 판례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조문노트 수록 (신설) ㆍ기출지문 암기 App 이용쿠폰 제공 ★ 숲그린, 오답노트, 조문노트의 전면 보완으로 최적의 단권화 ㆍ‘숲그린, 열대어, 기출지문, 필수 개념, 오답노트, 조문노트’의 유기적 연결로 요약서로도 활용 가능 ㆍ2019년 7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공무원 기출문제 완벽 반영 ㆍ최신 개정법령과 주요 판례의 완벽 반영 ㆍ기출지문과 본문의 일대일 매칭으로 ‘이론/판례-기출문제’의 유기적 연계 학습 ㆍ기출지문과 판례를 중요도에 따라 4단계 분류하여 학습의 강약 조절 ㆍ단원별 빈출 개념과 출제 포인트 학습 ㆍ단원별 수험 적합한 사례문제 및 해설을 통해 문제 해결력 기르기 ㆍQ&A 형태의 오답노트를 통한 자기 실력 점검 및 요약 정리 ㆍ기출, 판례, 출제 키워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조문노트 수록 ㆍ기출지문 암기 App과의 연계 학습으로 학습 효율의 극대화 출판사 리뷰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보는 박준철 교수의 은 행정법 분야 1위의 공무원 대표 행정법이다. 은 내용 및 구성의 질적, 양적 강화를 통해 책의 완성도와 수험 적합성을 제고시키고, 교재 활용 면에서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우선 내용 면에서는 최신 개정법령과 판례, 최신 기출문제(2020 국가직 9급 시험까지 최다 반영)를 본문은 물론 숲그린과 기출지문 OX, 필수 개념, 오답노트, 조문노트 등에 촘촘히 반영함으로써 최적의 단권화를 도모하였다. 구성 면에서는 첫째 단원(강) 시작 전에 ‘숲그린’을 통해 ‘숲과 나무’를 파악하고, 본문의 ‘열대어’를 통해 주요 ‘키워드’를 학습하도록 하였다. 특히 숲그린의 내용을 전면 보완하고 도표화하여 최단시간에 꼭 알아야 할 필수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숲그린만으로도 주요 개념 숙지 및 시험 직전에 보는 요약 교재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둘째, 빈출 및 최신 기출지문을 보조단에 ○X 문제로 배치시키고, 기출지문 OX와 관련 본문 내용을 일대일 매칭시킴으로써 기출과 본문의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켰다. 셋째, 모든 강마다 ‘필수 개념 확인’을 수록하여 핵심 개념이나 출제 키워드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넷째, 최근 출제빈도가 높아지는 사례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강별로 ‘실전 사례연구’를 통해 사례문제 적응력과 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워크북(3권)의 오답노트는 내용을 강화하고, 조문노트를 신설하는 등 2회독용 워크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오답노트’는 각 강별로 꼭 알아야 할 주요 개념이나 핵심 내용을 문답 형태로 수록한 것이고, ‘조문노트’(신설)는 중요 기출지문과 관련판례, 출제키워드를 조문과 짜임새 있게 연결함으로써 개정법령 대비에 완벽을 기하는 학습 장치이다. 또한, 써니행정법 APP(기출지문 암기앱) 이용쿠폰을 제공하여 기본서에 수록된 기출문제 및 주요 법조문을 이동시에도 학습하기 용이하도록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기본서와 App의 연계 학습으로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본서는 최신 개정법령과 판례, 기출문제를 가장 충실히 반영한 행정법의 바이블이라 확신한다. 머리말 단원 시작 전에 숲그린과 열대어를 통해 숲과 나무, 키워드를, 본문-기출 ○×의 연계 학습 후 필수 개념 확인으로 출제 포인트를 익히고, 오답노트로 빈출 핵심 내용을, 조문노트로 핵심 조문 내용을 압축 회독한다. “써니 행정법” 이름하에 40강 형태로 책이 출간된 지 벌써 13년이 지났다. “어떻게 하면 최단시간에 행정법이라는 과목을 시험에서 전략과목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생각으로 다른 수험서와는 구성을 달리하여 40강 편제의 “써니 행정법” 수험서를 2008년에 처음 출간하였으며 매년 새로운 개정을 통해 현재의 체재로 완성하였다. 해마다 책을 출간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내용을 다듬어 책의 완성도를 높여 왔으며, 2021년 대비 에서는 지금까지의 장점은 살리되 내용 및 구성의 질적ㆍ양적 강화를 통해 교재 활용 면에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였다는 데 가장 큰 특징이 있다. 내용 면에서는 최신 개정법령과 판례, 최신 기출문제를 최대한 본문에 반영함은 물론 ‘숲그린-필수 개념 확인-오답노트 - 조문노트’를 전면 보완하여 보다 완결성을 도모하였다. 그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2021년 국가직 9급 시험을 기준으로 한 직전 시행일 개정법령을 완전 반영하였다. 주요 개정법령들로는 대표적으로 행정절차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들 수 있다. 둘째, 2020년판 이후 새로 등장한 최신 판례와 그 이전에 존재했으나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판례들도 촘촘히 반영하였다. 또한 판례에서 본문 내용이 필요한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여 이해를 높이고,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 후 제목화함으로써 학습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셋째, 2019년 국가직 7급, 지방직 7급, 서울시 7급(2회), 경찰행정경채(2차) 그리고 2020년 국가직 9급, 지방직·서울시 9급, 교육행정직 9급, 사회복지직 9급, 소방직 9급, 국회직 8급 시험 등 최신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전면 반영하였다. 구성상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단원(강) 시작 전에 ‘숲그린’을 통해 ‘숲과 나무’를 파악하고, ‘열대어’를 통해 ‘키워드’를 학습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이미 많은 합격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숲그린을 한층 강화하고자 본문의 중요 내용(기출지문)들을 최대한 반영하되 도표화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이고 최종 마무리에도 유용성을 제고하였다. 둘째, 빈출 및 최신 기출지문을 ox문제로 구성하여 본문의 보조단에 장치하고, 기출ox 문제 번호와 관련 본문 내용을 일대일 매칭시킴으로써 기출과 본문의 학습을 긴밀하게 연계시켰다. 셋째, 모든 강마다 ‘필수 개념 확인’을 수록하여 핵심 개념이나 출제 키워드들을 집중 학습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었다. 넷째, 최근 출제빈도가 높아지는 사례형 문제에 대비하고자 각 강별로 ‘실전 사례연구’를 배치하여 사례문제 적응력과 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강별로 꼭 알아야 할 주요 개념이나 빈출되는 핵심내용을 문답 형태로 수록한 ‘Q&A로 확인하는 오답노트’를 강화하고, 기출지문과 판례, 출제 키워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조문노트’를 신설하여 워크북(3권)으로 구성함으로써 주요 핵심 내용을 빠르게 환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개념을 잡아주는 ‘필수 개념 확인’을 더욱 강화하고, 최근 시험에서도 이미 입증된 ‘오답노트’의 적중률을 제고하며, 기출지문과 주요 법령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련 조문을 정리함으로써 전체 분량은 증가했지만, 별책을 2회독용 워크북으로 활용한다면 시험 직전까지 마무리 요약서로도 기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출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먼저 이 책 내용의 대부분은 지도교수이신 김연태 교수님을 비롯해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통해 행정법에 대한 가르침을 주신 김남진, 고(故) 류지태 교수님 그리고 존경하는 여러 행정법 교수님들의 저서와 논문 등 행정법 연구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점을 밝힌다. 또한 도서출판 지금의 김지연ㆍ박완철 대표님, 심광명 부장님, 이희중 차장님, 김귀연 과장님을 비롯한 출판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완성도 높은 책을 위해 함께 고생해 준 하윤, 소학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이번 개정작업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었던 서울시 공무원 팬더에게는 늘 고마운 마음뿐이다. 끝으로 이 책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친다. 2020년 7월 편저자 박 준 철 씀 은 다양한 학습 장치들을 대폭 강화하여 ‘이론/판례/조문과 기출문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최적의 단권화를 도모하였다. 우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숲그린’과 ‘열대어’를 강별 제일 앞에서 만날 수 있다. 전체의 숲(숲그린)을 보며 주요 개념(열대어)을 잡을 수 있는 학습 장치로, 숲과 나무 그리고 키워드(핵심 내용)를 한번에 파악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주요 기출지문을 거의 빠짐없이 반영하면서 한눈에 핵심 내용들을 직관적ㆍ체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숲그린을 강화함으로써 최종 마무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바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 공무원 기출문제들(2020. 7. 11. 시행 국가직 9급 시험 문제까지 포함)을 전면 반영하여 본문 내용 옆의 보조단에 ox문제로 배치시켰다. 이때 기출지문 ox와 해설에 해당하는 본문 내용을 일대일로 매칭시킴으로써 학습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중요도나 빈출도에 따라 보조단 ox문제와 본문의 판례를 4단계(★없음/★/★★/★★★)로 구분 표시함으로써 학습의 강약을 조절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서의 가장 큰 특징은 ‘개념 이해와 문제 적용’을 한층 강화하여 학습 요소들의 활용을 극대화했다는 것이다. 본문에서 중요 내용은 굵은 글씨로, 개념어는 색글자로 표시하여 흐름 파악에 만전을 기했고, 단원이 끝날 때마다 ‘필수 개념 확인’을 수록하여 키워드나 출제 포인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때 빈칸 완성형, 선택형 등 문제 형태를 다양하게 구성함으로써 적용 능력을 제고하였다. 2020년 기출문제를 분석해 볼 때 판례와 조문 중심의 출제경향은 유지하면서 긴 지문이나 박스 형태로 구성하거나, 또는 주요 이론에 기반을 둔 변형 문제들이 종종 출제되었기 때문에 주요 개념의 이해, 이론(판례) - 문제의 연계를 위한 기출지문의 철저한 반복 학습이 보다 요구된다. 이와 같은 구성적 특징 외에도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하여 중요 내용은 본문에, 참고 내용은 본문의 보조단에 배치함으로써 내용의 강약을 조절하였다. 보조단에서는 기출문제를 가장 위에 배치하고 그 다음으로 열대어(핵심 내용 요약), 참고 조문, 참고 판례와 본문에 대한 보충 설명을 배치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강마다 핵심 개념과 판례를 유기적으로 구성한 ‘실전 사례연구’를 수록하여 최근 출제빈도가 높은 사례형 혹은 복합형(박스형)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또한 주요 개념이나 핵심 내용들을 문제화하고 이에 정답과 해설을 붙인 ‘Q&A로 확인하는 오답노트’를 구성함으로써 자기 실력 점검부터 최종 마무리까지 반복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시험 전 강별 주요 내용들을 빠짐없이 압축 회독할 수 있다. 한편 주요 법령들을 정리하여 중요 기출지문과 판례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핵심 내용과 출제 키워드를 반영한 ‘기출지문과 함께 보는 조문노트’를 신설함으로써 시험 직전까지 효율적인 조문 학습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써니행정법 APP(기출지문 암기앱) 이용쿠폰을 제공하여 기본서에 수록된 기출문제 및 주요 법조문을 이동 시에도 학습하기 용이하도록 편의를 제공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기본서의 기출ox 문제를 강별/랜덤으로 학습하고, 순위 보기나 틀린 문제 저장, 즐겨찾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통해 연계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2020년 시험에서도 다양하고 변형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러한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 범위의 내용을 출제경향에 맞게 정리한 기본서로 행정법의 틀을 다질 필요가 있다. 본 개정판에서는 교재 한 권으로 수 회독의 학습 효과를 가져다주도록 집필된바 ‘숲/나무와 키워드, 이론/판례와 기출지문, 필수 개념 확인, 실전 사례연구, 오답노트와 조문노트’를 교재 순서대로 학습해 나간다면 시험에서 안정적인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색글자로 된 주요 키워드와 굵은 글씨로 된 본문 중심으로 정리하면서 교재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행정법의 틀을 다지고 실전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곽병열 (지은이)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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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곽병열 (지은이)
‘배당의 한 수’라는 리포트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배당 초고수로 이름을 휘날린 곽병열 애널리스트가 신작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를 들고 왔다. 이미 배당 전문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하고 있는 곽병열 저자는 이번 책에서 ‘배당’이란 주제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책을 읽고 ‘배당 투자’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지금 배당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초저금리 기조로 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배당금이라는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배당 투자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에 비해 3배 이상 되는 배당수익률은 누구나 욕심을 내게 만든다. 또 배당 투자는 가장 합리적인 운용방식이기도 하다. 일반 주식 투자는 높은 수익률의 월척을 낚기도 하지만, 물고기는커녕 빈손이라는 결과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 한다. 반면 배당 투자는 배당금이란 안전마진에 더해 자본차익 수익도 누릴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곽병열 저자의 저력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저자가 ‘배당정책의 지속성’, ‘배당 수익률’, ‘이익잉여금&당기순이익’을 기업에 적용해 배당 투자의 적합성을 숫자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든 배당진단키트다. 이 배당진단키트는 정밀하고 이해하기 쉽다. 각 항목별로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이 기준을 구간으로 나눈 후 점수를 배정하고, 이 배점의 총합으로 독자가 해당 기업이 배당 투자를 해야 할 기업인지 아닌지 쉽게 판단한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배당진단 키트로 진단한 기업은 한국기업은 15점 만점인 고려아연부터 시작해 저자가 뽑은 총 10개에 걸쳐있고, 미국기업은 7개에 이른다.추천사 추천의 글1 지금이 배당 투자의 최고 적기다(홍춘욱) 추천의 글2 혼돈의 시대, 새로운 기회 배당 투자(심기천) 프롤로그 당신은 어떤 어부입니까? Chapter1 왜 배당 투자인가? 01 저금리, 배당 투자 매력을 높이다 - 일드헌팅과 배당주 - 저금리 현상은 지속되는가? - 저금리·저성장, 주가에는 정말 괜찮나? 02 자본주의 성숙될수록 주주의 힘은 커진다 - 지배구조 개선되면 배당은 늘어난다 - 외국인이 사랑하는 배당주 -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으로 기관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 강화 INTERVIEW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배당펀드, ‘피델리티글로배당인컴’을 만나다 03 배당은 이익잉여금의 함수: 좋은 기업이라면 이익잉여금과 배당은 증가 Chapter2 이것만은 꼭 알고 하자: 배당 투자의 주인공들 01 보통주 vs. 우선주 02 리츠 vs. 부동산펀드 03 이익참가부사채 04 배당주펀드 05 배당주 ETF Chapter3 배당 투자, 어떻게 옥석을 가리나? 01 믿음을 주는 친구인가: 배당정책의 지속성 02 고배당수익률: 배당 투자의 전부는 아니지만 기본 INTERVIEW 우리나라 배당주펀드의 간판, 베어링고배당 펀드의 운용역 최상현 상무를 만나다 03 배당의 원천은 결국 기업이익 - 이익저수지인 이익잉여금이 충분한가? - 배당 원천: 금방 벌어들인 따끈한 쩐, 당기순이익 INTERVIEW 삼성배당주장기운용역 김지운 팀장을 만나다 Chapter4 배당진단키트로 알짜 배당주 고르기 01 배당정책 지속성: 연속배당, 배당성장률 02 배당 투자 타이머(Timer): 배당수익률 03 배당 원천: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04 배당진단키트의 활용 Chapter5 알짜 국내 배당주 깊이 파기 01 고려아연: 유일한 15점 만점 배당주 02 LG생활건강: 한국의 P&G로서 필수소비재의 팔방미인 03 현대글로비스: 현대차그룹의 물류회사로서 안정적인 매출구조 04 SK머티리얼즈: 특수가스 분야의 기린아 05 오뚜기: 언택트로 인한 집콕의 수혜주 06 KT&G: 담배처럼 꾸준한 기호재는 배당주로 안성맞춤 07 현대모비스: 현대차그룹 미래 기술의 산실 08 한샘: 생활공간의 지배자, 안정적인 배당확대 가능할 전망 09 한솔케미칼: 글로벌 IT 강국의 수혜는 그대로 10 삼성전자: 국가대표 품격에 걸맞은 배당주로 거듭난다 Chapter6 미국 배당주로 영토를 확장하자 01 미국 배당주, 배당왕 종목에서 시작한다 02 미국 배당진단키트 적용하기 03 알짜 미국 배당주 깊이 파기 - 시스코: 미국 레스토랑의 식자재는 여기에서 - 코카콜라: 버핏이 사랑한 그 주식 - 알트리아: 담배는 배당을 좋아해 - 호멜푸드: 스팸은 배당을 낳는다 - 존슨앤존슨: 헬스케어의 배당왕 - 로우스: 집 가꾸기 하면 배당으로 - 콜케이트파몰리브: 필수소비재는 배당과 친하다 부록 해외주식 투자하는 법 에필로그 의리 있는 친구와 오래도록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배당 투자! 참고자료유례없는 초저금리 시대 가장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배당 투자에 지금 뛰어들어라! 배당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부터 한국 배당주와 미국 배당주 완벽 분석까지 배당 투자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 ‘배당의 한 수’라는 리포트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배당 초고수로 이름을 휘날린 곽병열 애널리스트가 신작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를 들고 왔다. 이미 배당 전문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하고 있는 곽병열 저자는 이번 책에서 ‘배당’이란 주제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책을 읽고 ‘배당 투자’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지금 배당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초저금리 기조로 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배당금이라는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배당 투자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에 비해 3배 이상 되는 배당수익률은 누구나 욕심을 내게 만든다. 또 배당 투자는 가장 합리적인 운용방식이기도 하다. 일반 주식 투자는 높은 수익률의 월척을 낚기도 하지만, 물고기는커녕 빈손이라는 결과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 한다. 반면 배당 투자는 배당금이란 안전마진에 더해 자본차익 수익도 누릴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곽병열 저자의 저력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저자가 ‘배당정책의 지속성’, ‘배당 수익률’, ‘이익잉여금&당기순이익’을 기업에 적용해 배당 투자의 적합성을 숫자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든 배당진단키트다. 이 배당진단키트는 정밀하고 이해하기 쉽다. 각 항목별로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이 기준을 구간으로 나눈 후 점수를 배정하고, 이 배점의 총합으로 독자가 해당 기업이 배당 투자를 해야 할 기업인지 아닌지 쉽게 판단한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배당진단 키트로 진단한 기업은 한국기업은 15점 만점인 고려아연부터 시작해 저자가 뽑은 총 10개에 걸쳐있고, 미국기업은 7개에 이른다. 배당의 절대 고수 ‘곽병열’ 애널리스트가 쓴 배당 투자 정본! ‘배당의 한 수’라는 리포트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배당 초고수로 이름을 휘날린 곽병열 애널리스트가 새 책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를 들고 왔다. 이미 배당 전문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하고 있는 곽병열 저자는 이번 책에서 ‘배당’이란 주제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 혹은 몇 번 배당 투자를 해본 경험이 있는 초·중급자들이 이 책을 읽고 ‘배당 투자’를 완벽히 이해하고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전무후무한 저금리 시대 가장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배당 투자에 지금 뛰어들어라! 전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저금리 시대다. 이에 따라 수익의 양대 산맥인 이자 소득이 줄어들면서 배당 투자가 날로 떠오르고 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1.22%에 비해 거의 3배나 높은 삼성전자 우선주 3.31%의 배당수익률은 탐이 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로 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계속 이어갈 모양새다. 배당 투자는 가장 합리적인 운용방식이기도 하다. 일반 주식 투자는 높은 수익률의 월척을 낚기도 하지만, 물고기는커녕 빈손이라는 결과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 한다. 반면 배당 투자는 배당금이란 안전마진에 더해 자본차익 수익도 누릴 수 있다. 이런 이점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배당 투자는 하나의 문화로 완전히 정착했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사이트인 씨킹알파 홈페이지에 배당은 당당하게 대주제로 분류되어 한 꼭지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배당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한국 배당주와 미국 배당주 완벽 분석까지 배당 투자의 모든 것을 총망라 이 책은 지금 배당 투자를 해야 하는 당위성부터 독자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며 시작한다. 지금 배당 투자를 시작해야 할 이유는 명확하다. 앞서 언급했듯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초저금리 기조로 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배당금이라는 안정적인 수익 흐름과 함께 시세차익 수익도 올릴 수 있는 배당 투자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동시에 한국의 배당 문화도 바뀌고 있다. 이전의 대기업들이 세습,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불투명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배당 문화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모든 정보가 투명화되고 주주의 힘이 커진 덕분에 거의 모든 대기업이 배당 친화적으로 문화가 바뀌고 있다. 이런 상황에는 정부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도 한몫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연기금같은 대형 기관투자자가 일반 수익자들의 집사로서 적극적으로 수익자들의 이익 극대화에 노력하겠다는 약속이다. 실제 국민연금의 배당정책 수립으로 국민연금이 주주로 있는 기업에는 배당확대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 책은 이어서 “어떤 배당주에 투자해야하는가?‘란 질문을 던지며 배당주의 옥석을 세심하게 가린다. 배당 투자를 준비하는 독자가 고려해야 할 건 세 가지다. 바로 ‘배당 정책의 지속성’, ‘고배당수익률인지 아닌지 여부’, ‘기업이익’이다. 지속적으로 배당하는 기업은 동업자인 주주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하는 의리 있는 기업이다. 동시에 서로에 대한 신뢰를 증명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반갑게도 우리나라 상장기업들 중 배당정책의 지속성이 검증된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9년 유가증권시장 기준으로 5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406사로, 전체 현금배당 법인의 77%에 달한다. 미국 배당주는 배당 연속성에 따라 ‘50년-25년-10년-5년 이상’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군에 대해서 ‘왕-귀족-챔피언-블루칩’이라고 명예롭게 분류해놓고 있기도 하다. 고배당률은 배당 투자자가 두 번째로 고려해야 할 요소이고, 마지막으로 기업이익은 기업이 과거에서부터 쌓아온 현금인 이익잉여금에서 배당을 하기 때문에 주목해야 할 요소다. 기업의 이익저수지인 이익잉여금이 충분하다면 기업은 주주를 위해 더 배당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는 게 가능하다. 배당진단키트를 이용해 최고의 배당 기업을 명석하게 가려 뽑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곽병열 저자의 저력이 돋보이는 부분은 저자가 ‘배당정책의 지속성’, ‘배당 수익률’, ‘이익잉여금&당기순이익’을 기업에 적용해 배당 투자의 적합성을 숫자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든 배당진단키트다. 이 배당진단키트는 정밀하고 이해하기 쉽다. 투자 적합성에 따라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이 기준을 구간으로 나눈 후 점수를 배정하고, 이 배점의 총합으로 독자가 해당 기업이 배당 투자를 해야 할 기업인지 아닌지 쉽게 판단한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배당진단 키트로 진단한 한국기업은 15점 만점인 고려아연부터 포함해 저자가 뽑은 총 10개에 걸쳐있고, 미국기업은 7개에 이른다. 특히 전 세계적인 저금리 구조가 지속되고 인컴의 양대 산맥인 이자소득이 줄어들면서 배당소득의 상대적 중요도가 최근 더욱 높아졌습니다. 정기예금 금리와 배당수익률의 차이가 크지 않을 때는 굳이 배당투자를 할 유인이 작았지만,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1.22%(2020년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한국은행 집계)에서 거의 3배나 높은 삼성전자 우선주 3.31% 배당수익률(2020년 5월 29일 기준)은 탐날 수밖에 없죠. 더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로 각국 중앙은행은 서로 앞다투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있고, 그 대표 격인 미국 중앙은행이 제로금리(0-0.25%)에 자산 매입 프로그램(양적완화 정책: 국채, 회사채 등 매입)까지 가동한 점을 고려한다면 상당 기간 배당수익률은 정기예금 금리보다 매력적인 수익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_<프롤로그 중에서> 만약 아이스크림 가게에 일정 지분을 투자한 동업자 관점에서 주주권을 보면, 아이스크림 가게가 이익을 본 것에 대해 배당을 청구할 권리와 가게가 더 발전하도록 여러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로 나뉠 것입니다. 공동 투자자인 동업자들의 힘이 커질수록 아이스크림 가게의 전문 경영자는 재신임을 위해서라도 배당금을 넉넉하게 되돌려주는 주주환원에 더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특히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가게일수록 수익의 분배인 배당금에 보다 더 신경이 쓰일 겁니다. _<Chapter 1. 왜 배당투자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