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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구출하라!
책읽는곰 / 김영진 글.그림 / 2013.02.21
11,000원 ⟶ 9,900원(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김영진 글.그림
나로와 펄럭이의 모험 시리즈 1권.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그림으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림책 작가 김영진이 선보이는 그림책 시리즈로, 상상력 풍부한 사내아이 나로와 강아지 펄럭이를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그림책이다. 펄럭이를 따라 이루리아로 간 나로는 현실 세계에서는 욕을 먹기 일쑤였던 상상력을 한껏 발휘해 문제를 해결한다. 나로는 그야말로 틈만 나면 딴생각을 하는 아이다. 수업 시간에도, 강아지 산책을 시키면서도, 횡단보도를 건너면서도 나로의 머릿속에선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가 모락모락 피어난다. 그러니 학교 성적이 좋을 리 없고, 친구들한테 인기가 있을 리도 없다. 걸핏하면 선생님은 물론이고 낯모르는 어른들한테까지 꾸지람을 듣기 일쑤이다. 하지만 오늘은 선생님한테 꾸중을 들어도, 어른들한테 욕을 먹어도 구름 속을 걷는 것 같기만 하다. 내일 엄마랑 놀이동산에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바쁜 엄마 밑에서 자라는 나로는 어쩌면 놀이동산에 가는 것보다도 온종일 엄마랑 함께 지낸다는 것이 더 설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저녁 늦게 피곤에 절은 얼굴로 돌아온 엄마가 “나로야, 미안. 엄마가 내일도 일을 해야 될 것 같아. 놀이동산 가는 건 다음으로 미루자.”라고 이야기한다. 나로는 싫은 내색도 하지 못하고 제 방으로 돌아와 창밖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인다. 그때 누군가 나로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는데….“네 상상력이 세상을 구원할 거야!”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그림 작가 김영진이 선보이는 두근두근 짜릿짜릿 가슴 뭉클한 판타지! “너, 나랑 같이 좀 가자.” 어느 날, 나로네 강아지 펄럭이가 사람처럼 벌떡 일어나 나로에게 말을 건네는 거야. 사실 펄럭이는 상상 세계 이루리아에서 온 특수 요원인데, 이루리아에 문제가 생겨서 나로의 도움이 필요하대. 왜 하필 틈만 나면 딴생각에 빠져 있는 나로냐고? 그야 나로가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니까! 상상력이라면 너도 나로한테 뒤지지 않는다고? 그럼 너도 같이 갈래? 세상을 바꾸는 힘, 아이들의 상상력 흔히 아이들을 ‘현실 속에 존재하는 미래’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늘 세상에 없는 것을 상상하고, 그 상상은 머지않은 미래에 현실이 되곤 합니다. 책상마다 컴퓨터가 놓이는 상상을 했던 빌 게이츠나, 걸어 다니며 인터넷을 하는 상상을 했던 스티브 잡스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그럼에도 아이들의 상상은 ‘허튼 생각’으로 치부 당하기 일쑤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은 어른들이 짜놓은 틀에서 벗어난 생각이나 행동을 할 때가 많으니까요. 이 책이 주인공 나로처럼 말이지요. 나로는 그야말로 틈만 나면 딴생각을 하는 아이입니다. 수업 시간에도, 강아지 산책을 시키면서도, 횡단보도를 건너면서도 나로의 머릿속에선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가 모락모락 피어 납니다. 그러니 학교 성적이 좋을 리 없고, 친구들한테 인기가 있을 리도 없습니다. 걸핏하면 선생님은 물론이고 낯모르는 어른들한테까지 지청구를 듣기 일쑤지요. 하지만 오늘은 선생님한테 꾸중을 들어도, 어른들한테 욕을 먹어도 구름 속을 걷는 것 같기만 합니다. 내일 엄마랑 놀이동산에 가기로 했기 때문이지요. 바쁜 엄마 밑에서 자라는 나로는 어쩌면 놀이동산에 가는 것보다도 온종일 엄마랑 함께 지낸다는 것이 더 설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저녁 늦게야 피곤에 절은 얼굴로 돌아온 엄마가 그러는 겁니다. “나로야, 미안. 엄마가 내일도 일을 해야 될 것 같아. 놀이동산 가는 건 다음으로 미루자.” 공부는 못해도, 인기는 없어도, 속은 누구보다 깊은 나로는 엄마 앞에선 싫은 내색도 하지 못하고 제 방으로 돌아와 창밖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그때 누군가 나로의 어깨를 툭툭 건드립니다. “왜 또!” 나로가 볼멘소리를 하며 돌아봤더니…… 나로네 강아지 펄럭이가 사람처럼 두 발로 서서 말을 하는 게 아니겠어요! “너, 나랑 같이 좀 가자.” 하고 말이에요. 사실 펄럭이는 평범한 강아지가 아니라 상상 세계 이루리아에서 온 특수 요원이라네요. 평소에는 정체를 숨기고 현실 세계의 아이들이 뿜어내는 상상 에너지를 모아 이루리아에 보내는 일을 한다지요. 그런데 지금 이루리아에 문제가 생겨서 나로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나로냐고요? 그야 나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니까요! 펄럭이를 따라 이루리아로 간 나로는 현실 세계에서는 욕을 먹기 일쑤였던 상상력을 한껏 발휘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러고 돌아와 보니 나로의 현실도 조금, 아주 조금 바뀌어 있습니다. 마음을 담아 간절하게 상상하라! 《엄마를 구출하라!》는 누구도 그 빛나는 부분을 몰라주었던 외로운 아이의 오랜 상상이 빚어 낸 결과물입니다. 일하는 엄마 밑에서 외롭게 자란 아이는 늘 엄마가 조금만 덜 바빴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아쉽기도 했지만, 엄마에 대한 연민도 그에 못지않았던 까닭이지요. 아이는 외로운 시간을 그림을 그리고 상상을 하면서 보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제 세계를 쉽사리 남들에게 내보이지는 못했습니다. 이 아이가 자라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동급생들은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합니다. 이 과묵하고 덩치 큰 동급생이 틀림없이 건달이나 운동선수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던 까닭이지요. 이 아이가 바로 그림책 작가 김영진입니다. 김영진은 아이들이 가진 상상의 힘을 누구보다도 신봉합니다. 상상력이야말로 외로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견디게 해 준 힘이자, 자신을 그림책 작가로 만들어 준 원동력이었으니까요. 책에 나오는 상상 에너지 사용법, ‘마음을 담아 간절하게 상상한다. 구석구석 자세하게 상상한다. 안 되면 계속한다.’는 허투루 던지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자신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정말로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비법’이지요. 김영진이 《엄마를 구출하라!》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상상 에너지 사용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가 바빠서 외로운 아이들, 남보다 잘난 구석이 하나도 없어서 슬픈 아이들, 그리고 차라리 눈을 돌리고 싶은 현실에 처해 있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저희들 속에 숨겨진 엄청난 힘을 발견하고, 그 힘으로 현실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기를 바라는지도 모릅니다. 그리하여 그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것인지도요. 김영진이 이 책에 담고 싶었던 또 한 가지는 헌사에도 썼듯 ‘존경 받아 마땅한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입니다. 그는 바깥일을 하면서 자신과 누나를 키웠던 어머니를 생각하거나, 바깥일을 하지는 않지만 두 아들을 키우느라 동동거리는 아내를 보면 늘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고 합니다. 《엄마를 구출하라!》는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그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많은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이 책을 함께 보면서 따뜻한 위안을 주고받기를, 엄마들이 좀 더 행복하게 일하고 좀 더 행복하게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세상을 함께 꿈꾸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이 세상 모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간절히 상상하면 세상을 바꾸는 것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고 상상하면서 말이지요. 이루리아로 가는 입구, 함께 찾아볼까? 김영진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그림으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림책 작가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이보다 더 생생하게 담은 그림책도 드물지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같은 주인공으로 여덟 권이나 되는 그림책 시리즈를 이어 온 점도 놀랍습니다. 그런 김영진이 이번에는 상상력 풍부한 사내아이 나로와 강아지 펄럭이를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그림책 시리즈를 열어 갑니다. 처녀작 《노래하는 볼돼지》부터 줄곧 김영진의 주된 관심사의 아이들의 상상력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상상력이야말로 아이들 스스로의 미래는 물론이고 세상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라 믿기 때문이지요. 김영진은 이번 ‘나로와 펄럭이의 모험’ 시리즈에서 상상 세계 이루리아를 배경으로 그런 평소 생각을 마음껏 펼쳐 보입니다. 나로는 현실 세계에선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이른바 ‘찌질이’입니다. 하지만 상상 세계 이루리아에선 상상력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영웅’으로 거듭납니다. 물론 그것이 깨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백일몽이어서는 곤란하겠지요. 강아지 펄럭이와 더불어 이루리아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나로는 스스로의 현실을 극복할 힘도 더불어 길러 나갑니다. 나로가 앞으로 어떠한 모험을 겪으며 얼마나 더 성장해 나갈지, 아직은 작가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루리아로 가는 입구는 이미 열렸고, 그곳에서 새어 나오는 빛은 몹시도 유혹적입니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가 연주하는 피리 소리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 빛은 하멜른의 피리 소리와 달리 아이들을 더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에 돌려놓을 것입니다.
기적의 파닉스 1~3 세트 (전3권) (본책 3권 + 스토리북 3권 + MP3 CD 3장)
길벗스쿨 / 한동오 지음 / 2016.09.19
38,000원 ⟶ 34,200원(10% off)

길벗스쿨유아학습책한동오 지음
유치원생 또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파닉스 교재. 알파벳 이름, 발음부터 시작해서 파닉스 규칙을 통한 단어 읽기, 문장 읽기, 짧은 스토리 리딩까지 3개월에 모두 끝낼 수 있다. 알파벳 기초 음가와 단어 챈트, 문장과 스토리 리딩 음원은 학습자가 듣고 따라 말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큰소리로 따라 말하는 학습이 가능하다. 하루는 학습을 하고 다음 날은 복습을 하는 본문 구성으로 한 번 배운 내용은 오래 기억할 수 있고, 가정에서는 꾸준한 학습 관리가 가능하다. 각 권 별책으로 제공되는 스토리북을 읽으면서 실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고, 혼자서 영어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1권 차례 -본책 Alphabet 기초 발음과 모양 익히기 Alphabet song Unit 1 Aa Bb Cc / ant apple alligator, bat bag bus, cat cap can Unit 2 Dd Ee Ff / dad dog dot, egg end elephant, fox fan fat Unit 3 Gg Hh Ii / gas game gorilla, hat hen hop, ink igloo iguana Unit 4 Jj Kk Ll / jam jet jump, kid king kiwi, leg lid lip Unit 5 Mm Nn Oo / map mat mask, net nut nap, ox octopus ostrich Unit 6 Pp Qq Rr / pig pen pink, quiz queen question, rat ram red Unit 7 Ss Tt Uu Vv / sun sock sad, top ten tent, up under umbrella, vet van vest Unit 8 Ww Xx Yy Zz / web watch window, six box ax, yes yell yellow, zip zoo zigzag 종합문제 단어 리스트 플래시 카드 -별책(스토리북과 정답) Story 해석 교재 정답 ■2권 차례 -본책 Alphabet 기초 발음과 모양 익히기 Alphabet song Unit 1 ad, am, at / dad bad sad, jam ham dam, cat hat mat Unit 2 ed, en, et / bed red sled, ten hen pen, jet vet wet Unit 3 ig, ip, ix / pig big wig, lip hip rip, six mix fix Unit 4 og, ot, ox / dog log fog, pot dot hot, fox ox box Unit 5 ug, un, up / bug mug hug, sun gun run, pup cup up Unit 6 ake, ane, ave / cake lake rake, cane lane mane, wave cave save Unit 7 ike, ine, ive / bike hike like, nine line mine, hive dive five Unit 8 ole, one, ose / mole hole pole, bone cone none, rose nose hose Unit 9 ube, une, ute / cube tube dune, June tune cute, mute flute 종합문제 단어 리스트 플래시 카드 -별책(스토리북과 정답) Story 해석 교재 정답 ■3권 차례 -본책 Alphabet 기초 발음과 모양 익히기 Alphabet song Unit 1 bl, fl, gl, sl / black blue blade, flag flute flame, glass glove glue, sled slide slice Unit 2 br, dr, fr, tr / brake brick bride, drum dress drive, frog frame front, truck trace track Unit 3 sm, sn, st, sw / smell smile smoke, snack snake snore, stone stove stop, swim sweet swing Unit 4 ch, sh, th, ng / chick chin cherry, ship shop shape, thorn thumb think, king ring song Unit 5 ai, ay, oi, oy / rain rail train, gray tray play, coin toil boil, boy toy joy Unit 6 oa, ow1, ou, ow2 / boat goat coat, crow snow window, house mouse mouth, owl cow crown Unit 7 ar, or, ir, er / car star arm, corn fork store, bird girl shirt, singer soccer teacher Unit 8 e, ea, oo, oo / bee tree green, sea tea meat, book foot look, moon zoo moose 종합문제 단어 리스트 플래시 카드 -별책(스토리북과 정답) Story 해석 교재 정답 하루 4쪽, 3개월이면 혼자서도 영어책 읽기가 가능해져요! 유치원생 또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파닉스 교재입니다. 알파벳 이름, 발음부터 시작해서 파닉스 규칙을 통한 단어 읽기, 문장 읽기, 짧은 스토리 리딩까지 3개월에 모두 끝낼 수 있습니다. 알파벳 기초 음가와 단어 챈트, 문장과 스토리 리딩 음원은 학습자가 듣고 따라 말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큰소리로 따라 말하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하루는 학습을 하고 다음 날은 복습을 하는 본문 구성으로 한 번 배운 내용은 오래 기억할 수 있고, 가정에서는 꾸준한 학습 관리가 가능합니다. 각 권 별책으로 제공되는 스토리북을 읽으면서 실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고, 혼자서 영어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 별책 부록: 스토리북 ■이 책의 특장점 1. 파닉스 공부 3개월이면 리딩 실력까지 쑥쑥 의 체계적인 학습 구성으로 3개월이면 혼자서도 영어책을 읽을 수 있어요. 2. 오늘은 학습, 내일은 복습 하루는 학습하고, 하루는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한 번 배운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3. QR 코드로 편리한 학습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파닉스 챈트, 문장 리딩, 스토리 리딩, 연습문제 음원을 들을 수 있어요. 4. 학습 팁 제공 교재를 공부할 때 어렵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저자의 팁을 참고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스토리북 별책 제공 각 권에서 공부한 파닉스 규칙이 담긴 스토리이기 때문에 복습은 물론 혼자서도 스토리북을 읽을 수 있는 실력을 키워줘요 ■유닛 구성 ◆학습 파트 [파닉스 훈련] -Letters & Phonics 알파벳 쓰면서 대소문자를 익히고 신나는 챈트로 파닉스 훈련을 합니다. -Practice 듣기 문제를 풀면서 오늘 공부한 내용을 다집니다. ◆복습 파트 [리딩 훈련] -Review Test 쓰기, 읽기 문제를 풀면서 어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합니다. -Word Test & Story Reading 주요한 단어를 쓰고 말하면서 익힙니다. 공부한 단어들이 담긴 스토리를 읽고 문제를 풀면서 리딩 실력을 키웁니다. -Activity 퍼즐, 숨은 그림 찾기, 컬러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으로 공부한 내용을 즐겁고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습니다. ■부가 학습 자료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꼭 필요한 학습 자료만 제공해드립니다! -mp3 CD와 QR코드: mp3 CD에는 학습에 필요한 모든 음원이 들어있습니다. 본문 속 QR코드를 이용하면 같은 음원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학습 스케쥴표: 학습 스케쥴을 활용하면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가능합니다. 스케쥴은 한 권을 한 달 내에 끝낼 수 있게 짜여있습니다. 스케쥴만 잘 따라간다면 학습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종합문제와 진단표: 각 권을 끝내면 교재 맨 뒤에 실린 종합문제를 풀고 학습 성취도를 점검해보세요. 듣기, 쓰기, 읽기 파트별로 점검할 수 있고, 결과에 따른 학습 가이드도 들어있습니다. -플래시카드: 교재에서 배운 단어로 만든 카드를 가지고 선생님(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플래시카드 놀이를 해보세요. 게임을 하면서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플래시카드 활용법은 책 안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단어 리스트: 각 권에서 배운 단어를 모두 모아놓았습니다. 틈이 날 때마다 보면서 단어를 익혀보세요.
밀면 안 돼!
키즈엠 / 마이클 달 글, 아담 레코드 그림, 공상공장 옮김 / 2013.08.30
12,000원 ⟶ 10,8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마이클 달 글, 아담 레코드 그림, 공상공장 옮김
아장아장 카멜레온 시리즈 16권. 귀여운 공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그림과 구성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아무나 밀치는 티노에게 따끔하게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동시에 밀치고 싶어 하는 티노의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한다.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 주는 그림책! 함부로 밀지 않아요! 티노는 정말 크고 힘이 세요. 그런데 이런 큰 힘으로 아무나 밀치지요. 그래서 아빠는 티노에게 말해요. 여동생도, 남동생도, 친구도 밀치면 안 된다고요. 티노는 도대체 무엇을 밀 수 있는 걸까요? 는 바른 생활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에요. 성장기 아이들이 곧잘 하는 나쁜 습관 가운데 네 가지를 주제로한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근한 공룡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유도하고 있답니다. 습관 만들기 습관은 어떤 행동을 오랫동안 하면서 자연스레 몸에 밴 것을 말합니다. 즉, 나쁜 행동이든 좋은 행동이든 오래하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까닭으로 아이들이 옳지 않은 행동을 보일 때, 어른들은 바로바로 지적하고 잡아 줍니다. 또 손 씻기, 밥 먹고 양치질하기 등 아이들이 귀찮아하는 행동들을 꾸준히 하여 습관이 들도록 지시합니다. 바른 생활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인 는 올바른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이야기입니다. 귀여운 공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그림과 구성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지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잘못된 습관을 싹둑 자르는 게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나 밀치는 티노에게 따끔하게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동시에 밀치고 싶어 하는 티노의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 읽기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책을 읽으라고 다그칠 게 아니라 먼저 부모님이 재미있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아이가 궁금해하며 다가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바른 습관을 들이는 첫걸음입니다.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토토북 / 김소희 지음, 정은희 그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감수 / 20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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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자연,과학김소희 지음, 정은희 그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감수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50가지 방법'을 소개하는 책.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녹색 상품을 고르는 법, 화학 세제 대신 천연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청소법, 다 쓴 종이로 새 종이를 만드는 법 등 환경을 보호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마련했다. 페트병과 컵처럼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으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자원의 양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을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해 이 책의 본문지 역시 재활용 종이를 사용하였다.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50가지 방법, 꼭 기억해 주세요. 1장. 물을 아껴 써요 집 안의 물 도둑을 잡아라 양치질할 땐 컵에 물을 받아 써요 물을 재활용해요 물 절약형 변기로 바꿔요 친환경 청소법을 배워요 깨끗한 물, 내가 만들어 먹어요 물 지도를 함께 그려요 2장. 쓰레기는 이제 그만! 일회용품을 쓰지 않아요 플라스틱은 여러 번 다시 써요 종이컵 대신 나만의 컵을 써요 알루미늄 깡통, 꼭 재활용통에 넣어요 쓸데없는 우편물은 거절해요 음식은 먹을 만큼만 받아요 쓰레기 분리수거통을 만들어요 나는 마술사, 재생 종이를 만들어요 3장. 아름다운 행동, 아나바다 버리기 전에 30초만 더 생각해요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는 바구니를 만들어요 석유로 만든 제품을 아껴 써요 종이는 양면을 다 써요 휴지 대신 ‘쪽수건’을 챙겨요! 선물 포장지도 다시 써요 친구들과 같이 꼬마장터를 열어요 4장. 에너지를 아껴 써요 오래 쓰는 형광등을 써요 냉장고 문을 자꾸 열지 않아요 텔레비전을 꺼요 ‘내’ 안에 있는 ‘복’을 입어요 입던 옷은 옷걸이에 걸어 두어요 에너지 잔소리꾼이 돼요 환경을 지키는 자전거를 타요 차 없는 날을 만들어요 에너지 지도를 그려봐요 5장. 녹색 소비자가 되어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상품을 사요 자장면 시킬 때 나무젓가락은 거절해요 엄마랑 인형을 만들어 놀아요 스티커 때문에 빵을 사지 않아요 패스트푸드, 먹지 않아요 건강한 음식을 먹어요 동물을 죽여 만든 상품은 사지 않아요 아무 것도 안 사는 날을 정해요 물건을 사러 갈 땐 장바구니를 챙겨요 대형 마트 대신 시장에 가요 6장. 생명을 소중히 해요 산에선 과일 껍질도 버려선 안 돼요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어요 멸종동물 사전을 만들어 봐요 하늘로 풍선을 날리지 않아요 자연과 친구해요 시끄러운 소리, 소음을 줄여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해요 환경단체 회원이 되어요 환경 일기를 써요우리 곁의 푸른 자연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구가 점점 병들고 있습니다. 깨끗한 강, 맑은 공기, 푸른 풀밭, 작은 곤충과 동물 등 어느 곳엘 가건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이들을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자동차 매연으로 희뿌연 공기, 푸른 풀밭 위로 깔린 회색 아스팔트, 하나 둘 사라져가는 작은 곤충들……. 우리 곁의 푸른 자연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자연은 한 번 파괴되면 되살리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손에 쥔 어린 친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50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종이컵 대신 나만의 컵을 쓰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고, 휴지 대신 ‘쪽수건’을 쓰는 생활 속 작은 행동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받고 남기지 않기, 선물 포장지 다시 쓰기, 하늘로 풍선 날리지 않기,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정하기 등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익히게 됩니다. 욕조에서 물놀이 하다 버린 물을 페트병에 담으면 큰 페트병 200개가 채워지고, 양치질할 때 컵을 안 쓰고 물을 틀어 놓고 헹구면 48컵의 물이 그냥 버려집니다. 이 책은 페트병과 컵처럼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으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자원의 양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녹색 상품을 고르는 법, 화학 세제 대신 천연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청소법, 다 쓴 종이로 새 종이를 만드는 법 등 환경을 보호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마련했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이 책의 본문지는 재활용 종이를 사용하였습니다. 녹색 지구를 만드는 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입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생활 속의 쉽고 간단한 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좀 귀찮을지도 모르지만 습관이 되면 결코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꼭 해야 할 일부터 실천해 봅시다. 어릴 적부터 종이를 아껴 쓰고, 양치할 때 컵에 물을 받아쓰는 데 익숙해지면 지구는 지금보다 더 건강해질 것입니다. 또 환경을 지키는 일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면 책임감 있는 ‘환경지킴이’로서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구는 다시 건강한 초록빛을 찾을 것입니다.버리기 전에 30초만 더 생각해요"딱 30초만 더 생각해 보자."엄마는 늘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리곤 "우리 동아는 다 좋은데 싫증을 잘 내. 그 버릇만 고치면 참 좋을 텐데."라고 하시지요. 올해부터는 엄마한테 이런 얘길 안 들어야겠어요. 그러려면 먼저 유행이 지났다고, 옷이 작아졌다고 조금 고장 났다고 버리는 습관부터 고쳐야겠어요. 이제 버리기 전에 딱 30초만 더 생각할 거예요. 쓰레기통으로 보낼까? 아나바다 할까? 하고 말이에요.아나바다가 뭐냐구요?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뜻이에요.p52
1학년에는 즐깨감 측정, 확률과 통계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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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학습참고서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1 비교해 볼까요? 1. 길고 짧고 10 step 1 선물 포장/리본을 묶어요 step 2 나팔꽃 넝쿨/알록달록 기찻길/집에 가는 길 step 3 가장 빠른 길 2. 넓고 좁고 22 step 1 넓이가 다른 한 개 step 2 다른 모양 같은 넓이/즐비와 깨비네 집 step 3 어느 쪽이 더 넓을까?/넓이가 같은 모양 3. 많고 적고 34 step 1 컵 속의 음료 step 2 수조의 물 높이/동물들의 목욕 시간 step 3 우유 많이 마시기 대회 4. 무겁고 가볍고 42 step 1 더 가벼운 것, 더 무거운 것 step 2 무거운 쪽으로 기우는 저울 step 3 동물들의 시소 놀이 5. 째깍째짝 시계 50 step 1 감비와 깨비의 하루 step 2 깨비의 시각/빵 나오는 시각 step 3 알아맞혀 봐! 2 분류할 수 있어요 1. 우리는 닮은꼴 62 step 1 다른 가방 하나 step 2 빙고! 빙고! 빙고!/쪽지를 골라라!/나머지와 다른 하나 step 3 링링과 팡팡을 찾아라! 2. 하나의 기준으로 72 step 1 끼리끼리 step 2 자동차 박물관/다른 방법으로 나누어요 step 3 동물 농장 3. 여러 개의 기준으로 80 step 1 나누고 또 나누고/ 이웃 사람 step 2 한 번 더 나누기/꿀꺽 괴물이 삼킨 단추 step 3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4. 표 90 step 1 쌓기나무 분류하기/어디로 갈까? step 2 무엇이 가장 많을까?/배고픈 몽구와 몽희/장난감 정리 step 3 알맞은 표를 찾아요! 5. 그래프 102 step 1 새로 산 꽃으로 무엇을 할까?/ 내가 좋아하는 것 step 2 수족관의 물고기/ 아이스크림/ 8월의 날씨 step 3 넌 몇 월에 태어났니?학교 수학도 ‘즐/깨/감’으로 바뀝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이제 학교 수학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으로 바뀌게 됩니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목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순 암기해야 하는 내용은 대폭 줄게 되고, 프로젝트 학습이나 토의 토론식 수업이 중심이 됩니다.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이른바 ‘STEAM’ 교육이 강조되어 수학과 타 교과간 통합 교수학습이 시도되고, 수학 교과서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하여 흥미와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5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이제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즐/깨/감 수학’이란 무슨 의미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는 사명이 잘 반영된 책이지요. ‘즐깨감 수학’은 초등학생들이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초등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을 쉽고 재미있게! - 초등학생들이 수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 확률과 통계이지만 원리와 개념을 파악하면 가장 빠른 시간에 쉽게 마스터할 수 있는 영역도 확률과 통계입니다. - 확률과 통계 영역은 대표적인 실생활 수학으로, 표와 그래프로 정리하고 해석하는 방식은 수학뿐 아니라 사회, 과학 과목에서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서 응용되는 분야가 매우 많습니다. - 측정 영역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늘 접하는 부분이지만 길이, 시간, 들이, 무게의 단위가 각각 다르고, 같은 물건에서도 mg, g, kg, t 같이 여러 가지 단위들이 있어서 확실히 이해하지 않으면 항상 헷갈리면서 틀리기 쉬운 영역입니다. 는 뭐가 다른가요? 1. 일반 수학 문제들이 유형화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문제들이 나옵니다. 2. 생활 속 주제들을 수학의 소재로 삼아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여 생활 주변에서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반복 연습이 아닌, 사고의 계발을 중시합니다.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수학교과서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소재가 아닌, 스토리텔링, 퍼즐식 문제 해결 같은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합니다. 재미있는 활동이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수학적 사고력의 틀을 형성시켜 줍니다. 5. 난이도별 문제 해결보다는 사고의 흐름에 따른 확장 과정을 중시합니다. ‘즐깨감 수학 영역별’ 시리즈는 무엇인가요? 학년별 창의사고력 수학 학습서인 ‘즐깨감 수학(1~6학년)’ 시리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반응은 무척 뜨거웠습니다. “수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맘껏 경험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아리후니님), “즐겁게 깨달으며 감동받으며 수학 고민을 덜어준”(건강맘님), “아이들이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또는 퀴즈를 풀어내듯이 재미나게 활동하면서 풀다 보니”(세입처럼님) 등과 같은 서평들이 이어졌고, 후속 시리즈의 출간 계획에 대한 문의도 많았습니다. ‘즐깨감 수학 영역별’ 시리즈는 , , , 의 네 가지 영역으로 7세, 1~4학년까지 학년별 1권씩으로 출간됩니다. 평소 자신이 없었던 영역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집중적으로 도전함으로써 수학의 모든 영역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먼저 빠져드는 마법의 수학책 -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마다 새롭다 - 생활 속 주제로 수학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 도전심을 유발해 생각하는 재미에 빠져든다 - 재미있는 스토리로 문제 상황에 쉽게 몰입한다 -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해 수학적 사고의 틀을 형성시킨다 이런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 단순반복 연습으로 수학이 싫어진 아이 - 수학은 억지로 푸는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 - 수학은 싫어도 퀴즈나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 - 다양한 응용문제에 도전하고픈 아이 - 답을 알려 주기 전에 스스로 풀려고 하는 아이 - 교과서 수학을 넘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는 아이 - 무엇보다, 수학과 친하게 해주고픈 현명한 엄마를 둔 아이! ▶의 본문 구성과 특징 생각이 자라는 STEP 1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소재를 가지고, 간단한 규칙이나 보기를 통해 문제 형식이나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입 단계의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응용력이 커지는 STEP 2 문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좀 더 집중하면서 사고의 폭이 커지는 단계의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창의력이 샘솟는 STEP 3 사고의 폭이 가장 확장되는 단계로 수학적 추론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끌어낼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즐깨감 수학 영역별 전체 시리즈 소개(총 20권) * 즐깨감 수와 연산(7세 근간, 1~4학년) 수, 수의 표현 방법, 수들 사이의 관계, 수 체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연산의 의미와 연산 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유창하게 계산할 수 있고 추론적인 어린셈을 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 즐깨감 도형(7세 근간, 1~4학년) 도형의 특징과 성질을 분석할 수 있으며, 위치를 지정하고 공간 관계를 설명할 수 있으며, 변형과 대칭을 이용하여 수학적인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7세 근간, 1~4학년) 패턴, 관계, 함수를 이해할 수 있으며, 기호를 이용하여 수학적 상황과 구조를 표현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 즐깨감 측정, 확률과 통계(7세, 1~4학년) 도형의 측정 가능한 속성, 단위, 체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확률의 기본 개념들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통계적 방법을 선택하고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2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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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7 칭찬은 골렘도 춤추게 한다 - 측정의 단위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8 낚시왕 도도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 중 '서 말'은 무엇인가요? 9 너는 내 인질이야! - 2012년은 왜 366일이었을까요? 10 어부바, 티어! - 왜 원은 360도인가요? 11 인어 오안네스 - 아르키메데스가 말한 '유레카'는 무슨 뜻인가요? 12 신부 이데아 애독자 코너 - 행운의 애독자 당첨자를 소개합니다 특별부록 수학도둑 워크북 - 문제, 퀴즈, 정답 및 본문 캐릭터 퀴즈 해설 수록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31 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수학도둑>은 수십만 명의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수학도둑> 시즌2에서는 기존에 익혀왔던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 '창의사고력', ‘의사소통력’, ‘시스템적 사고력’을 넘어 우리 생활 주변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수리/논리적 사고를 통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키우는 학습까지 할 수 있게끔 구성하였습니다. [제작 사양] <워크북>에서는 수학적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토론식 주제를 비롯하여 본문에서 제시한 이야기들과 관련된 의문점 또는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의문점 등을 제시하여,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콘텐츠]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생활 속의 수학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심화된 학습내용으로는 역사 속의 이야기와 더불어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과 원리 등을 이야기로 들려 드립니다.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참여공간 전문가를 통해 궁금한 수학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고, 편집부와 독자가 의견을 교류할 수 있습니다. ①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 여박사님께 물어보세요! ② <수학도둑>을 통해 전하는 부모님 마음! ③ <돌발퀴즈> 이벤트 정답자 ④ <수학도둑> 30권 앙케이트 결과! 4. 실력이 쑥쑥! 수학워크북 영역별.능력별 문제와 퀴즈 풀이 및 정답과 바우의 깜짝ox퀴즈와 슈미의 짤막서술퀴즈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① 도도의 깜짝OX퀴즈 ②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③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④ 수학도둑 워크북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시공주니어 / 제프 브라운 지음, 양정아 그림, 지혜연 옮김 / 200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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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제프 브라운 지음, 양정아 그림, 지혜연 옮김
'스탠리' 시리즈의 세번째 책. 이번엔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의 소동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밤, 스탠리는 건포도를 먹다가 투명인간이 된다. 스탠리는 사람들에게 부딪칠까 봐 자신의 미소짓는 얼굴이 그려진 풍선을 들고 다닌다. , 에서처럼 램촙 씨 가족들은 스탠리가 투명인간이 된 상황을 즐긴다.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가 신문에 나오자, 엄마는 풍선에 그려준 그림이 흑백 사진이라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다고 서운해 하고, 아서는 '투명인간의 동생'의 사진이 함께 실렸으면 더 흥미롭지 않았겠냐고 안타까워한다. 소심한 청년을 위해 대신 청혼을 해주고, 동생 아서와 함께 TV 쇼에 출연해 마술쇼를 펼치기도 하고, 은행 강도를 체포하면서 재미있는 모험을 즐긴 램촙 가족. 이 전의 이야기가 그러했듯, 스탠리는 평범한 옛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스탠리 형. 이제 웬만하면 얼마동안은 보통 사람처럼 평범하게 지내도록 해." 결국 스탠리를 원래대로 되돌린 후 아서는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제발 그렇게 되질 않길 빈다. 평범하게 지내는 스탠리 뭔가 이상하지 않는가? 스탠리가 사고를 치고, 아서는 해결하는 이 멋진 두 형제 콤비의 활약이 언제까지 계속되었으면 한다."한밤중에 스탠리가 투명인간이 되었어요. 그래서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몰라요."의사 선생님은 스탠리가 들고 있는 풍선을 똑바로 쳐다 보며 물었습니다."머리는 안 아프니? 목은 따갑지 않고? 속은 괜찮아?"스탠리가 대답했습니다."전 괜찮아요."의사 선생님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습니다."음. 솔직히 수 년 동안 많은 훈련과 경험을 쌓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하지만 프란츠 게마이스터 박사가 쓴 의학 책 중 하나인 '불가사의한 경우'라는 책이 도움이 될 것 같군요."의사 선생님의 그의 뒤쪽에 있는 선반에서 커다란 책을 꺼내서 이리저리 뒤적였습니다."아하! '투명인간이 된 경우'는 124쪽에 나오는군요. 음,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다지 자세한 설명은 없군요. 1851년 프랑스에 사는 플랑크 부인이 비를 맞으며 바나나를 먹다가 사라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1923년 스페인 곤잘레스에 사는 열한 살짜리 쌍둥이 형제가 과일 샐러드를 먹다가 투명인간이 됐는데, 번개가 쳤다고 하네요. 가장 최근에 사라진 사람은 1968년 움보크라는 에스키모 추장인데, 눈보라 속에서 복숭아 통조림을 먹던 모습이 마지막이었다고 하네요."-본문 중에서 푹풍우가 치는 날 밤 1. 스탠리가 사라졌어요! 2. 풍선에 그려 넣은 스탠리 얼굴 3. 신문에 실린 스탠리 4. 스탠리의 눈부신 활약 5. 스탠리와 아서가 펼친 마술 쇼 6. 은행 강도를 잡은 스탠리 7. 스탠리 되돌리기 작전 옮긴이의 말
순례 주택
비룡소 / 유은실 (지은이) /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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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문학유은실 (지은이)
블루픽션 81권. 한국어린이도서상, IBBY 어너리스트 수상작가 유은실의 신작 청소년 소설『순례 주택』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유은실은 장편동화『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으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지난 16여 년 동안 동화, 청소년 소설, 그림책 등 여러 장르를 꾸준히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다. 『만국기 소년』,『마지막 이벤트』,『일수의 탄생』,『드림 하우스』,『우리 집에 온 마고 할미』,『나도 편식할 거야』,『멀쩡한 이유정』,『내 머리에 햇살 냄새』,『우리 동네 미자 씨』와 같은 동화에서는 현실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움에, 작가 특유의 유머 넘치는 풍자를 장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재미와 감동, 메시지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권정생 문학상을 받은『변두리』, 아픈 몸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아낸『2미터 그리고 48시간』과 같은 청소년소설로도 장르를 확장해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약 3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새 청소년 소설에서도 독특한 캐릭터, 유머, 촌철살인의 진한 메시지까지 작가 특유의 장기를 보여 준다. 아동청소년의 경계를 훌쩍 넘으며 모든 세대의 지지를 이끌어 내온‘유은실 월드’의 또 하나의 성취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1부 2부 3부 4부 5부 작가의 말“수림아, 어떤 사람이 어른인지 아니?”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사람이야.”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유은실의 단.짠.단.짠 위로 「일수의 탄생」,「마지막 이벤트」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만국기 소년」등 주옥같은 작품으로 많은 독자를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던 작가 유은실의 2021 새 신작 소설! ■ 웰컴 투 “유은실 월드” 코믹으로 무장한 진솔한 성장 소설 한국어린이도서상, IBBY 어너리스트 수상작가 유은실의 신작 청소년 소설『순례 주택』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유은실은 장편동화『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으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지난 16여 년 동안 동화, 청소년 소설, 그림책 등 여러 장르를 꾸준히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만국기 소년』,『마지막 이벤트』,『일수의 탄생』,『드림 하우스』,『우리 집에 온 마고 할미』,『나도 편식할 거야』,『멀쩡한 이유정』,『내 머리에 햇살 냄새』,『우리 동네 미자 씨』와 같은 동화에서는 현실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움에, 작가 특유의 유머 넘치는 풍자를 장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재미와 감동, 메시지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권정생 문학상을 받은『변두리』, 아픈 몸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아낸『2미터 그리고 48시간』과 같은 청소년소설로도 장르를 확장해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약 3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새 청소년 소설에서도 독특한 캐릭터, 유머, 촌철살인의 진한 메시지까지 작가 특유의 장기를 보여 준다. 아동청소년의 경계를 훌쩍 넘으며 모든 세대의 지지를 이끌어 내온‘유은실 월드’의 또 하나의 성취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코믹 발랄한 캐릭터 설정과, 순례 주택을 둘러싼 한바탕 대소동은 기발하면서도 유쾌하다. 약간은 막 가는 수림이네 네 식구가 쫄딱 망한 뒤, 돌아가신 외할버지의 옛 여자친구의 빌라‘순례 주택’으로 이사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솔직하지 못한 엄마, 누군가에게 얹혀사는 데 일가견 있는 아빠, 라면은 끓일 줄 모르고 컵라면에 물만 겨우 부을 줄 아는 고등학생 언니까지, 졸지에 망한 수림이네 가족은 평소 업신여기던 순례 주택으로 이사 오게 된다. “온실 밖으로 나와 세상에 적응하게끔” 훈련시켜 주려는 순례 씨의 원대한 계획이 시작된 것이다.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순례 주택에 세 들어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림이네 가족은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마치 요정들의 장난으로 진실의 눈을 가린 채 서로를 못 알아보았다가 한바탕 소동 끝에 비로소 제 짝을 찾으며 제자리로 돌아가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밤의 꿈」처럼, 수림이네 가족 순례 주택 입성기에는 희극적인 요소가 가득하면서도 웅숭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살아가면서 무엇이 진실인지,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묵직하지만 마음을 일깨우는 메시지들이 혼란스럽기만 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듯한 위로를 준다. 빨간색 벽돌 빌라 느낌의 바탕에 흰색 페인트로 칠한 듯한 제목 네 글자 순.례.주.택.이 박힌 표지를 여는 순간, 독자는 이제 순례 주택의 세계로 초대받는다. ■ 지금까지 이런 콤비는 없었다 공부는 좀 덜(?)해도, 어려운 일 겪어도 어떻게든 한세상 살 것 같은 생활 지능이 뛰어난 16세 수림이와, 썩지 않는 쓰레기가 인생 최대의 고민이라는 인생의 달인 75세 순례 씨가 뭉쳤다. 주인공은 16세 수림이. 그리고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의 여자 친구인 75세 순례 씨이다. 어릴 적 엄마의 몸이 좋지 않아 외할아버지에게 맡겨진 수림이는 얼떨결에 할아버지와 같은 빌라, 일명‘순례 주택’402호에 사는 건물주 김순례 씨(75세)의 손에 큰다. 크면서 순례 씨와는 속 얘기까지 나누는 ‘최측근’이 된다. 평생 때를 밀어 재산을 일군 세신사 순례 씨는 일명 ‘때탑’ 순례 주택의 건물주다. 하지만 좀 괴짜 건물주다. ‘순하고 예의바르다’는 순례(順禮)에서 순례자(巡禮者)에서 따온 순례(巡禮)로 개명한 순례 씨는 나머지 인생을 ‘지구별을 여행하는 순례자’라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 괴짜다. 썩지 않는 쓰레기, 이산화탄소를 마구 배출하는 인간들, 쓰고 남는 돈이 인생 3대 고민이라는 순례 씨는 수림이보다 60여 년을 더 살아온 인생의 선배이자 달인으로, 끝없이 자기를 돌아보고 성찰해 나가는 인물이다. 수림이 또한 독특하다. 담임으로부터 생활지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더니, 급기야는 이웃들로부터 ‘너무 예민하지도 않고, 어려운 일 겪어도 어떻게든 한세상 살 것 같은 아이’로 등극한다. 공부, 시험, 성적, 외모 등으로 저울질 당하기 십상인 십대 시절에, 이런 평가는 그야말로 코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이라 할 수 있다. 수림이와 순례 씨는 이야기를 찰떡같은 궁합으로 이끌어간다. 지금까지 많은 아동청소년문학에서 할머니가 등장했지만 이렇게 혈연을 띤 가족의 울타리를 지니지 않고 등장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단순히 옆집 할머니라고 하기엔 가족보다 더 가까운‘최측근’이라 불리며 인생의 농밀한 비법들을 전수해 주는 순례 씨는 기존의 정답고 강인한 할머니에서 또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준다. 자신의 인생의 순례자가 되고 싶은 할머니야말로 이 작품의 매력 그 자체다. ■ 국경 싫어, 경계 싫어. 공간, 학벌, 숫자 그 경계를 넘어. 작품 내에는 현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모든 부분들을 깊숙이 짚어낸다. 순례 주택, 원더 그랜디움으로 나뉘는 세상은 얼핏 보면 이분법적이지만 실은 우리 모두는 이 양쪽 모두를 마음에 품고 나와 다른 세계를 염탐한다. 아파트를 선망하고, 좋은 학교를 동경하며, 좀 더 멋진 차를 타고 싶어 하는 욕망 속에 산다. 정말 두려운 것은 이 모든 것이 지금 우리의 모습 그대로라는 점이다. 솔직히 말해서를 2번 연속으로 남발하는 말버릇을 지녔지만 솔직하지 않은 엄마, 키마저 자본이라는 엄마와, 그에 못지않은 아빠는 때때로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아빠와 엄마는 학벌. 학번, 아파트가 세상의 잣대지만 평생 독립하지 못한 어른이다. 서로에게는 존댓말을 깍듯하게 하지만 정작 남에게는 무서운 막말을 해대는 수림이네 부모는 우리의 마음속 욕망이 그대로 응집된 인물들이다. “솔직히 말해서, 빌라촌 애들이 관리가 잘 안 되는 건 사실이잖아요. 부모 입장에서 솔직히 말해서, 빌라촌 애들과 어울리는 게 걱정됩니다.” 어른뿐만 아니라 갓 드라이클리닝한 옷에서 나는 냄새가 가장 좋다는 고등학생 언니까지. 수림이에게는 누가 누가 더 어린가 내기하는 ‘덜 자란’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야기는 이들을 나무라기만 하는 대신, 순례 씨를 내세워서 좀 더 ‘잘’, ‘낫게’ 살아갈 수 있는 어떤 길을 제시한다. 지구별을 순례하는 순례자의 이름으로 개명한 순례 씨의 깨달음은 오롯이 순례 씨의 최측근인 수림이에게 전달된다. “나도 순례자가 되고 싶다. 순례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내 인생에 관광객은 되고 싶지 않다.” 옳고 그름의 경계를 넘어, 순례 씨와 수림이는 가족을 한 걸음 한 걸음 순례 주택의 현실로 내딛게 한다. 그 방법은 결코 추상적이고 허황된 게 아니다. 거창함 대신, 순례 씨는 조금이라도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노력의 가치에 대해 얘기한다. 남에 대한 작은 배려가 그 모든 노력의 시작인 것이다. 경계는 그 선을 인식하는 순간 더 이상 경계가 아니다. ■ 줄자, 그 깊은 의미 순례 주택에는 매우 상징적인 물건이 하나 등장한다. 바로 줄자이다. 할아버지도 아꼈던 물건 줄자. 모든 것을 정밀하고 숫자대로 정확하게 보여 주는 물건. 어떻게 보면 하찮은 물건일 수도 있지만, 이 이야기는 인생이 그저 마법으로 이루어진 근사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세상 모두가 근사한 것만을 뒤쫓을 때 우리의 삶을 일구어내는 힘은 결국 현실, 땅에 단단히 두 발을 딛고 매일을 살아내는 소중한 일상에서 나온다. 힘들어도 뚝딱 해녀 밥상을 차려내는 순례 씨처럼, 근사한 판타지도 그 평범한 매일의 삶에서 일구어지는 것이다. 수림이는 당차게도 일찍이 그 아름다움을 깨달아낸다. 그리고 당당하게 실천해 나간다. “주변에 있는 좋은 어른들은 자기 힘으로 살려고 애쓴다.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순례 주택의 벽돌은 견고하고, 그만큼 세상사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도 팍팍하다. 하지만 어두운 골목길 전봇대의 전등이 가끔은 망망대해의 불 켜진 등대처럼 든든할 때가 있듯이, 작은 것부터 애쓰고, 인생을 좀 더 잘 살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게 행복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길일 것이다. 수림이가 찾아낸 것처럼. “순례 씨, 있잖아. 나는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꼭 태어난 게 기쁜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 “왜?” “태어난 게 기쁘니까, 사람으로 사는 게 고마우니까, 찝찝하고 불안한 통쾌함 같은 거 불편해할 거야. 진짜 행복해지려고 할 거야. 지금 나처럼.” 말려 있던 줄자가 당겨지며 이사처럼 어려운 일도 시작되는 것처럼, 매일매일 좀 더 낫게 살고자 하는 마음가짐 속에 바로 순례의 길이 시작되는 것이다.순례 주택 주소는 '거북로 12길 19(거북동)'이다.
나도 편식할 거야
사계절 / 유은실 지음, 설은영 그림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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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유은실 지음, 설은영 그림
7-8세 아이들을 위한 국내 창작동화 시리즈 '사계절 웃는 코끼리'의 열 번 째 작품. 으로 ‘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작가 유은실이 쓴 창작 동화이다. 「편식은 어려워」「급식은 맛있어」「보약은 힘이 나」3개의 단편 연작으로 이루어진 이 동화는 제목에 맞게 모두가 먹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은실의 특장인 능청스러움과 군더더기 하나 없는 간결한 문장, 반복되는 리듬이 읽는 맛을 더하는 이 책은 천진 난만한 동심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화가 설은영이 단순한 선으로 그려낸 아이들의 풍부한 표정과 밝은 색감에 더해진 콜라주 방식의 그림은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초등학교 입학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학교라는 낯선 사회로 처음 들어가는 아이들은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이 클 것이고, 예비 학부모들 역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해 낼 수 있을까?’ ‘우리 아이만 뒤처지지 않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아이가 학교 급식을 잘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편식 습관을 고치겠다고 밥상에서 아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요즘처럼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입맛이 점점 서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한두 가지 음식만 집중해서 먹는 편식 습관을 갖고 있다. 심지어 김치나 나물 같은 것은 아예 입에 못 대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학교 급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것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처음 접하는 규칙 중 하나여서 입학 전에 편식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또 그 시기에는 골고루 먹어야 키도 크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여기, 그런 걱정에서 자유로운 아이가 있다. 바로 뭐든지 골고루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일학년, 정이다. 지난해 사계절출판사에서 새로 선보인 7-8세 아이들을 위한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 열 번 째 작품 『나도 편식할 거야』의 주인공 여자아이다. 이 책을 쓴 유은실은 2004년 겨울에 등단해 『멀쩡한 이유정』으로 ‘2010 IBBY 어너리스트’를, 『만국기 소년』으로 ‘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저력 있는 동화작가다. 재미있는 경력은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요리를 가르치기도 했다는 것. 그래서 『나도 편식할 거야』는 더 믿음이 간다. 편식하겠다는 아이를 어느 부모가 좋아할까? 하지만 정이의 처지라면 누구나 편식을 결심할 수밖에 없다.「편식은 어려워」「급식은 맛있어」「보약은 힘이 나」3개의 단편 연작으로 이루어진 이 동화는 제목에 맞게 모두가 먹는 이야기이다. 정이는 된장찌개도 잘 먹고 김치찌개도 잘 먹고, 아무거나 잘 먹어서 엄마한테 사랑받는 예쁜 딸이다. 반대로 오빠는 밥도 깨작깨작 먹고, 반찬 없다고 투정부리고, 편식한다고 날마다 엄마한테 혼난다. 그런데 엄마가 냉장고에서 장조림을 내오더니 오빠한테만 먹으라고 주는 것이 아닌가? 맛있는 장조림을 오빠한테만 주고 정이는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주지 않자 정이는 아무거나 잘 먹는 딸 안 하기로, 편식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그 결심도 잠깐, 점심 반찬으로 나온 김치찌개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다 먹고 말았다. 장조림은 또 오빠 차지. 정이한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편식하기다. 정이는 이러다가 계속계속 장조림도 못 먹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속상한 마음에 울고 만다. 정이는 정말 평생 장조림을 못 먹게 되는 것일까? (「편식은 어려워」) 정이는 학교를 좋아한다. 밥이 맛있고, 유치원 때보다 식판이 커서 더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받아쓰기 백점을 못 맞으면 해바라기 씨앗 스티커를 받을 수 없어서 받아쓰기만 빼고 다 좋다. 정이는 급식으로 나온 감자탕을 식판이 깨끗해질 정도로 맛있게 먹는다. 선생님이 정이처럼 급식을 잘 먹는 사람에게 씨앗 스티커를 준다고 하자, 정이 짝꿍 근우는 김치랑 나물 같은 반찬을 정이한테 준다. 그러자 다른 친구가 근우가 스티커 타려고 정이한테 반찬을 ‘버렸다’고 선생님한테 이르고, 정이는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정이는 과연 짝꿍 근우랑 화해할 수 있을까? (「급식은 맛있어」) 편식을 심하게 해서 키가 작은 오빠한테 엄마는 용 보약을 먹인다. 정이는 오빠가 먹는 용 보약 맛이 몹시 궁금하다. 용을 먹으면 용처럼 커지는지, 힘이 세지는지 궁금하다. 정이는 엄마가 오빠만 밥 잘 먹으라고, 공부 잘하라고 사준 것 같아 서운하다. 오빠한테 나눠 먹자고 했더니 엄마가 밥맛 더 좋아지면 큰일 난다고, 뚱돼지 된다고 보약 못 먹게 하라고 했단다. 정이는 용 보약 맛이 궁금해 급기야는 빈 보약 봉지에 물을 담아 맛을 본다. 그 광경을 본 엄마의 한마디. “내가 너를 낳았지만…… 너는 참…… 대단하다.”(49쪽) 이제 정이는 보약을 먹을 수 있을까? (「보약은 힘이 나」) 정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흐뭇해진다. 뭐든지 골고루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정이는 늘 긍정적이다. 엄마가 장조림을 안 줘 속이 상하다가도 금세 마음이 풀어진다. 오빠한테도 이렇게 많이 준 적은 없었다. 엄마는 나를 사랑하나 보다. 오빠보다 더 사랑하나 보다. (…) 마음이 맛있는 장조림으로 가든 찬 것 같았다. 하늘엔 커다란 장조림 구름이 둥둥 떠 있을 것 같았다. (19쪽) 친구 때문에 슬퍼하다가도 금세 마음이 바뀐다. 근우는 나를 좋아하나 보다. 좋아하는 걸 나눠 주고. 나는 신이 나서 막 달렸다. 슬픈 게 없어졌다. 닭다리튀김이 슬픔을 꿀꺽 먹어 버린 것 같았다. (41쪽) 또 엄마한테 ‘특별한 보약’을 받고는 하늘을 날 듯 행복해한다. 내 약은 오빠 약보다 많다. 두 배, 세 배 많다. 엄마는 나를 사랑하나 보다. 오빠보다 두 배, 세 배 사랑하나 보다. (…)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나는 행복하다. 백 밤 동안 만날 만날 행복할 거다. (53쪽) 동화작가 유은실의 특장인 능청스러움과 군더더기 하나 없는 간결한 문장, 반복되는 리듬이 읽는 맛을 더하는 『나도 편식할 거야』는 천진 난만한 동심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화가 설은영이 단순한 선으로 그려낸 아이들의 풍부한 표정과 밝은 색감에 더해진 콜라주 방식의 그림은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무거나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정이와 함께 편식 걱정을 날려 버리자. [시리즈 소개] 7-8세가 읽는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는 7-8세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시리즈입니다. 한권 한권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친구와 가족, 학교와 사회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며, 정확하고 풍부한 우리말 감각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습니다.
동생이 태어날 거야
웅진주니어 / 존 버닝햄 글, 헬렌 옥슨버리 그림, 홍연미 옮김 /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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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존 버닝햄 글, 헬렌 옥슨버리 그림, 홍연미 옮김
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135권. 그림책 거장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의 첫 공동 작품. 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 현실 장면과, 아이가 앞으로 태어날 동생의 모습을 상상하는 환상 장면이 교차 구성되어 있다. 태어날 동생에 대한 아이의 복잡한 심리를 절묘하게 포착해 낸 작품이다. 저자는 아기를 가진 엄마와 동생을 기다리는 아이의 열 달을 잔잔한 일상의 모습으로 차분하게 그려냈다. 단순히 질투심과 불안함을 드러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여 아이 스스로 위기를 이겨내도록 도와주고 있다.그림책 거장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의 첫 공동 작품 글을 쓴 존 버닝햄과 그림을 그린 헬린 옥슨버리는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 손꼽힙니다. 『동생이 태어날 거야』는 탁월한 실력의 두 대가가 쓰고 그린 첫 공동 작품이라는 점에서 출간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존 버닝햄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과 함께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로 불리지요. 국내에서도 『지각대장 존』 『우리 할아버지』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등의 작품으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1위로 뽑히기도 했어요. 첫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영국에서 한 해 동안 가장 훌륭한 그림책에 수여하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번 더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심리를 절묘하게 표현해내기로 유명한 존 버닝햄은, 상상력의 비결을 자신이 ‘아직 5살난 꼬마이기 때문’이라고 답했어요. 일흔이 넘은 나이지만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그림 작가입니다. 헬린 옥슨버리는 결혼 후 남편 존 버닝햄의 영향을 받아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십여 년이 넘게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는 『곰 사냥을 떠나자』의 인기 작가로, 정감 있고 따뜻한 그림을 많이 선보였어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수채물감과 드로잉을 사용해 캐릭터를 생생하게 잡아내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존 버닝햄은 15년 전부터 동생이 생기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해왔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이야기가 드디어 완성되었을 때, 헬린 옥슨버리에게 그림을 부탁했지요. 그녀만이 천진한 아이의 상상력과 감정을 잘 살려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것입니다. 헬린 옥슨버리는 아이의 톡톡 튀는 상상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까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카툰 형식을 생각해냈습니다. 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컴퓨터로 마무리 작업을 했지요. 색연필과 수채 물감으로 그림을 즐겨 그려왔던 그녀에겐 새로운 시도였어요. 이렇게 거장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의 완성도 높은 그림책 『동생이 태어날 거야』가 탄생하게 된 것이지요. 설렘 VS 질투심 , 아이의 복잡한 심리를 절묘하게 포착해 낸 걸작 이 책은 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 현실 장면과, 아이가 앞으로 태어날 동생의 모습을 상상하는 환상 장면이 교차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구성은 『동생이 태어날 거야』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그림 속에서, 아이의 복잡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 어느 한 쪽에만 집중되지 않고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로 그려져 이야기 구조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지요. 현실 속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태어날 동생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이는 계절이 변하면서 기대감과 불안함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켜요. 대화 속에서 동생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하고,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지요. 다음 페이지에 펼쳐지는 상상 장면은 무척 흥미롭습니다. 점을 찍은 듯한 그래픽적인 그림은 마치 컴퓨터 화면으로 미래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을 연출합니다. 그림을 설명하는 어떠한 글도 없지만, 귀엽고 익살맞은 동생의 모습에서 새로운 탄생에 설레는 아이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생을 맞이하는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책 아동심리학자 도리스 브렛은 『그래, 네 맘 알아. 엄마 얘기 들어볼래?』라는 책에서 아이에게 동생이 태어난다는 충격은, 어느 날 사랑하는 남편이 집에 들어와 “여보, 내가 새 아내를 데리고 왔어. 새로 왔으니 많은 관심이 필요할 거야. 모든 건 사이좋게 나눠 쓰도록 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어요. 사실 아이는 그보다 더 큰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는다고 하지요. ‘동생’은 그림책에서 즐겨 다루는 소재입니다. 인기를 얻었던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임영자 글 김영수 그림)이나 『내 동생은 고릴라입니다』 (방정화 글그림) 모두 동생과 함께 성장하는 동안 겪게 되는 불만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태어날 거야』처럼 동생이 태어나기 전 아이의 마음을 자세하고 섬세하게 다룬 책은 없었습니다. 『동생이 태어날 거야』는 동생이 생기는 아이가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을 따뜻하게 위로해 줍니다. 그리고 단순히 질투심과 불안함을 드러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여 아이 스스로 위기를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 새 생명의 탄생에 대한 기쁨과 설렘이 담긴 책 태어날 동생을 기다리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줍다. 열 달 동안, 아기가 어떻게 자랄지 상상해 보는 장면들은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더없이 큰 기쁨과 설렘을 느끼게 합니다. 특별한 재능을 가진 요리사나 화가가 될 수도 있고, 무언가를 보살피는 정원사나 사육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아이, 그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고 그려보는 것 자체가 부모에게는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작가는 아기를 가진 엄마와 동생을 기다리는 아이의 열 달을 잔잔한 일상의 모습으로 차분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아이와 함께 밥을 먹고, 전시회에서 그림을 보고, 공원을 산책하는 하루하루, 아이와 함께 보내는 그 모든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이 책은 어느 가정에나 가장 큰 축복이고 기쁨인 소중한 아이의 존재를 이야기하며, 큰 행복감과 만족을 느끼게 해 주는 아름다운 책이 될 것입니다.
이솝 우화 123가지
영림카디널 / 이솝 지음, 어린이문화연구원 엮음 /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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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명작,문학이솝 지음, 어린이문화연구원 엮음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을 위한 이솝우화. 널리 알려진 이솝 우화 중에서 친구와의 우정, 부모와 자식 간의 지켜야 할 도리,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한 123가지 이야기를 가려 뽑았다. 원본에 충실하면서 우리 정서에 맞게 번역했고, 우화에 담긴 지혜와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늑대 아저씨, 저한테 시간을 조금만 주세요, 네?""뭐라, 시간을 달라?""네, 저는 꼼짝없이 아저씨의 밥이 될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저를 잡수시거나, 한 시간쯤 후에 저를 잡수시거나 마찬가지 아녜요?""그건 그렇다만...""아저씨가 한 시간만 저한테 주신다면 그 동안 꿈을 꾸며 준비했던 제 춤을 보여 드릴 게요. 제가 아저씨의 밥이 되면 이젠 다시 댄서 양의 멋진 춤을 볼 수 없을 테니까요."-본문 pp.156~157 중에서 머리말 1. 은혜갚은 생쥐 2. 엄마게와 어린 게 3. 황소 세 마리와 사자 4. 물고기들의 임금 5. 돌팔이 의사 6. 꾀많은 여우 7. 회초리와 세 아들 8. 모기와 황소 9. 벼룩과 장군 10. 사랑에 빠진 사자 11. 의사와 환자 12. 개미와 번데기 13. 용기를 낸 염소 14. 사자와 곰, 그리고 여우 15. 암사자의 대답 16. 어린 양과 늑대 17. 나무들과 도끼 18. 앎탉과 고양이 19. 동물 나라의 임금 20. 겁 많은 사자 21. 건방진 양초 22. 갈대와 떡갈나무 23. 나귀와 수탉, 그리고 사자 24. 천문학자 25. 수탉과 고양이, 그리고 어린 쥐 26. 솔개와 비둘기 27. 마차바퀴 28. 까마귀와 백조 29. 사내아이와 나그네 30. 나귀와 강아지 31. 피리 부는 어부와 물고기 32. 과부와 암탉 33. 꼬리 잘린 여우 34. 비둘기와 까마귀 35. 사자와 돌고래 36. 개미와 베짱이 37. 청년과 마부, 그리고 나귀의 그림자 38. 사자와 염소의 화해 39. 엄마두더쥐와 어린 두더쥐 40. 염소 두 마리 41.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 42. 손과 발과 위 43. 여우와 고슴도치 44. 도둑과 어머니 45. 돌이 된 금덩어리 46. 어린 사내아이와 땅콩 47. 피리 부는 늑대와 춤추는 어린 양 48. 표범과 여우 49. 사자와 개, 그리고 개구리 50. 개미와 비둘기 51. 양치기와 바다 52. 도둑과 개 53. 허영심 많은 갈가마귀 54. 목걸이를 한 개와 배고픈 늑대 55. 울타리와 포도밭 56. 여우와 두루미 57. 전문가 세 사람 58. 제 꾀에 넘어간 당나귀 59. 배고픈 늑대와 염소 60. 사람과 요정 61. 개와 짐승 가죽 62. 포도나무와 수사슴 63.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64. 목마른 늑대와 배고픈 고양이 65. 솔개와 독사 66. 양치기를 길들인 늑대 67. 비겁한 박쥐 68. 나귀와 짐 실은 말 69. 원숭이와 낙타 70. 하늘을 날고 싶은 거북이 71. 생쥐와 족제비 72. 산이 낳은 것은? 73. 여우와 염소, 그리고 우물 74. 여우와 나귀, 그리고 사자 75. 목마른 비둘기 76. 농부와 배고픈 사자 77. 늑대와 어린 양 78. 황금알을 낳는 거위 79. 포로가 된 나팔수 80. 여우와 어리석은 까마귀 81. 헤르메스와 나무꾼 82. 사자와 모기 83. 당나귀와 여치 84. 사자와 생쥐 85. 늑대와 두루미 86. 여우와 점잖은 곰 87. 사내아이와 쐐기풀 88. 곰과 친구 89. 어느 농부의 겨울나기 90. 공평한 분배법 91. 개구리 나라의 임금 92. 까마귀와 제비 93. 욕심쟁이 개 94. 여우와 신 포도 95. 사자의 질문 96. 해와 바람 97. 노학자와 포도주 항아리 98. 전나무와 가시나무 99. 사자 털가죽을 쓴 당나귀 100. 꿀과 파리 101. 독사와 집게 102. 황소와 개구리 103. 어리석은 고양이와 현명한 쥐 104. 해의 결혼 105. 수사슴의 다리와 뿔 106. 서울 쥐와 시골 쥐 107. 고래와 정어리 108. 어리석은 노새 109. 사내아이들과 개구리들 110. 지혜로운 까마귀 111. 애꾸눈 사슴 112. 독수리와 여우 113. 시골 처녀와 우유통 114. 사나운 개 115. 엄마종달새와 아기종달새들 116.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보물 117. 독수리와 화가 난 딱정벌레 118. 헤라클라스와 마부 119. 토끼와 거북이 120. 나그네와 플라타너스 121. 손도끼와 두 나그네 122. 독수리와 화살 123. 다섯 시간과 세 시간
수학이 야호 워크북 4단계 (전3권)
EBS미디어 / EBS 수학이 야호 제작팀 지음, 계영희.최현지 감수 / 2017.11.27
30,000

EBS미디어유아학습책EBS 수학이 야호 제작팀 지음, 계영희.최현지 감수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수학적 경험을 통해 어려운 수학 개념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는 유아기의 발달 특성에 맞춰 애니메이션, 노래와 놀이, 워크북으로 함께 수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유아들의 호기심을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로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워크북 1권 은행놀이(화폐인식) / 하루는 24시간 / 시장놀이 / 칠교놀이 워크북 2권 달력보기 / 깡총뛰어 셈하기 / 상자놀이 / 돌리고 돌려도 같은 모양 워크북 3권 병원놀이 / 윷놀이 / 두 자리 수 더하기 두 자리 수 / 빨리 보려면 그래프가 최고재미있는 유아수학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 즐기기 프로젝트! 「EBS 수학이 야호」 워크북으로 매일매일 수학 놀이해요. ■ 『수학이 야호』의 학습 체계 영상과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수학 개념을 만납니다. 이야기와 연계된 활동을 통해 수학 개념을 깨우칩니다. 다양한 응용문제를 풀어보며 수학 개념을 익힙니다. 사고 영역이 융합된 문제를 풀어보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웁니다. 수학 놀이 활동을 통해 수학을 즐깁니다.. ■ 『수학이 야호』의 특징 및 활용법 는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수학적 경험을 통해 어려운 수학 개념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는 유아기의 발달 특성에 맞춰 애니메이션, 노래와 놀이, 그림동화, 워크북으로 함께 수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유아들의 호기심을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로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1. 수학이 야호의 이야기 속으로! 이야기로 수학을 시작합니다. 학습 주제를 다룬 영상을 통해 수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이야기 속 수학 개념 깨우치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 개념을 깨우칩니다. 그림 동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수학 문제들을 다양한 활동으로 되새기면서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문제를 풀어보며 수학 개념 익히기 문제를 풀어보며 수학 개념을 익힙니다. 기본 유형 문제와 간단한 응용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수학적 사고력 키우기 융·복합 문제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웁니다.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문제를 접하면서 수학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재미있는 수학이 야호! 수학 놀이 활동을 즐깁니다. 회차별로 익힌 수학 개념을 응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해 보며 수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워크북은 방송 시청을 통해 생겨난 유아의 자발적인 흥미를 연결, 확장시켜주어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 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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