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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보드북)
창비 / 정순희 지음 / 2009.08.30
9,000원 ⟶ 8,100원(10% off)

창비창작동화정순희 지음
동물들의 이름과 색깔을 익힐 수 있는 사물 그림책. 2005년 양장 그림책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책이 보드북으로 새롭게 나왔다. 단순한 구성과 다채로운 색감이 이제 막 책을 접한 아기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막 말문이 틔어 세상 모든 것에 궁금증을 갖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해 고양이, 강아지, 토끼, 이구아나 등 친근감 있는 동물들을 등장시켜 단어와 색감을 익히게 하며 운율을 잘 맞춘 안정감 있는 문장은 말놀이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애완동물들의 이름과 함께 붙인 별명들도 재미나다. ‘새침데기’ ‘수선쟁이’ ‘먹구재비’ 등 특징을 한껏 살린 별명을 붙였다. 토끼에게 붙인 ‘먹구재비’라는 별명은 작가의 어린 시절 별명이기도 한데, 사전에는 나오지 않지만 책 전체에 운율감과 말하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실제 쓰는 말을 자연스럽게 살려 썼다.2005년 양장 그림책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아기그림책 『누구야?』가 보드북으로 출간되었다. 그림책 작가 정순희가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바느질해 만든 『누구야?』는 친근한 동물들이 숨었다 나타나는 단순한 구성과 말재미를 살린 글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0~3세 유아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된 보드북 『누구야?』는 다양한 천의 질감이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되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한국적 색감과 패턴을 잘 살린 화면들은 사물의 감촉이 그대로 느껴질 듯 생생하다. 동물 이름과 색깔을 익히도록 도와주는 사물 그림책 『누구야?』는 동물들의 이름과 색깔을 익힐 수 있는 사물 그림책이다. 단순한 구성과 다채로운 색감이 이제 막 책을 접한 아기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뭐야?” “누구야?” 하며 막 말문이 틔어 세상 모든 것에 궁금증을 갖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해 고양이, 강아지, 토끼, 이구아나 등 친근감 있는 동물들을 등장시켜 단어와 색감을 익히게 한다. 운율을 잘 맞춘 안정감 있는 문장은 말놀이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애완동물들의 이름과 함께 붙인 별명들도 재미나다. ‘새침데기’ ‘수선쟁이’ ‘먹구재비’ 등 특징을 한껏 살린 별명을 붙였다. 토끼에게 붙인 ‘먹구재비’라는 별명은 작가의 어린 시절 별명이기도 한데, 사전에는 나오지 않지만 책 전체에 운율감과 말하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실제 쓰는 말을 자연스럽게 살려 썼다. 정성이 듬뿍 담긴 바느질로 완성된 그림 표지에서는 책에서 보게 될 동물 친구들이 일부분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동물들이 몸을 숨긴 바탕에는 전통 조각보 기법의 패턴과 색이 곱게 배경을 이룬다. 책장을 넘기면, 고양이, 병아리, 토끼, 강아지, 이구아나 등이 공, 바구니, 신문지, 이불, 신발 속에 몸을 감추고 있다가 까꿍놀이를 하듯 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동물들의 눈동자는 독자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어 안정감과 재미를 준다. 전통 바느질 기법과 서양적인 퀼팅과 아플리케 기법을 적절히 혼합한 개성있는 화면 또한 시각적 자극을 주기 충분하다. 각 화면의 중심이 되는 동물들은 입체적인 재질의 천과 아플리케 기법으로 실제 모양을 최대한 살려내는 한편, 배경에서는 전통 조각보 패턴을 이용해 장식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주었으며, 책 전체적으로 전통적 색감을 잘 살려 은은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그림책 작가의 열정과 어머니의 애정이 함께 담긴 그림책 작가 정순희는 처음에는 소박하게 작은딸의 놀잇감을 만들어줄 요량으로 동물 모양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책으로 만들어도 좋을 만큼 구성이 짜이고 캐릭터가 완성되어 가자 그림책으로 출판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마음먹게 되었다. 그림책 작가로서의 열정과 어머니로서의 애정을 담뿍 담아 만든 『누구야?』는 포근한 감촉이 그대로 느껴질 듯한 생생한 화면과 재미난 텍스트를 통해 어린 아기들에게 좋은 시각적 청각적 자극을 제공해줄 것이다. 또한 부모 독자들에게도 우리 고유의 색감을 새로이 발견하게 하는 유익한 체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비한 인체백과
글송이 / 정재은 지음, 박기종 그림, 지제근 감수 / 2015.12.30
10,000원 ⟶ 9,000원(10% off)

글송이자연,과학정재은 지음, 박기종 그림, 지제근 감수
"엄마, 눈곱은 왜 생겨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죠?" "방귀는 왜 나오는 거예요?" "밥을 먹으면 그 밥은 어디로 가요?" 우리 몸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 날마다 "왜요? 왜 그런데요?" 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우리 아이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1장. 간질간질 우리 몸의 감각· / 2장. 꼬르륵 우리 몸의 소화· 3장. 빙그르르 우리 몸의 호흡과 신경순환· / 4장. 매끈매끈 우리 몸의 피부·근육·뼈 5장. 알쏭달쏭 우리 몸의 이모저모 우리 아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자! "엄마, 눈곱은 왜 생겨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죠?" "방귀는 왜 나오는 거예요?" "밥을 먹으면 그 밥은 어디로 가요?" 우리 몸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 날마다 "왜요? 왜 그런데요?" 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우리 아이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세요. 아이들은 날마다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아이들은 "왜요?" 에서 새로운 세상으로 난 길을 찾지요. 그중 가장 많은 "왜요?"를 낳는 세상은 바로 아이 자신의 몸이에요. 웃고, 하품하고, 움직이는 것들은 너무 당연해서 어른들에겐 질문거리조차 되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우리 몸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하여 호기심을 점점 넓혀 간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 출발선, 우리 몸에 대한 질문에 함께 답해 볼까요?
Live 라이브 한국사 6~10 세트 (전5권) :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천재교육(학습지) / 윤상석 외 글, 김기수 외 그림, 이지은 외 감수 / 2016.07.15
49,500원 ⟶ 44,55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지)역사,지리윤상석 외 글, 김기수 외 그림, 이지은 외 감수
고증에 충실한 인물 중심의 원리 이해 만화 시리즈. 동시대의 한국사 세계사 비교는 물론 지도와 최신 유물 유적 사진 자료도 풍부하다. 또한 만화에 나오는 인물과 유물유적 카드로 놀이와 학습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하였다.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LIVE 한국사 6권 - 고려의 건국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LIVE 한국사 7권 - 무신 정권과 천민의 난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LIVE 한국사 8권 - 고려의 쇠퇴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LIVE 한국사 9권 - 조선의 건국과 발전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LIVE 한국사 10권 - 훈구와 사림의 대립2016년 한국사 학습만화의 혁신적인 발전! 인물을 파악하면 역사가 보인다! LIVE 한국사 시리즈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 강력 추천 도서! "만화 속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지식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가 왜 한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역사의식이란 무엇인지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1.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 중심 역사! 암기식 역사적 사실보다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알아가는 것이 역사관!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 160여명을 통해 인물과 관련된 사건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만화 속에 녹여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배경부터 복식, 나이 등 고증에 충실한 만화! 충실한 고증으로 올바른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돕습니다. 3. 정확하고 풍부한 최신 역사 자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지식이 쏙! 또한 지도와 최신 유물유적 사진 자료로 학습 정보를 보충합니다. 4. 증강 현실과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생생한 정보! 만화에 나오는 인물카드로 놀이와 학습을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저를 찾지 마세요
좋은책어린이 / 박혜선 지음, 원혜진 그림 / 2014.06.25
8,500원 ⟶ 7,650원(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박혜선 지음, 원혜진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62권. 집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는 동화이다. 극성맞은 다섯 살 쌍둥이 동생들에게 치이고, 쌍둥이 키우랴 살림하랴 지쳐 있는 엄마에게 늘 뒷전인 현재. 소담이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아 갔는데, 엄마가 준비해 준 선물 때문에 망신을 톡톡히 당한다. 작년에 현재가 다른 친구에게 받은 일기장을 포장만 새로 했던 것이다. 그것도 카드까지 그대로 넣은 채로. 덕분에 친구들로부터 ‘재활용맨’이란 소리까지 듣는다. 여태껏 쌓인 불만들이 한꺼번에 폭발해 버린 현재는 가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막상 집을 나오니 어디로 갈지 막막하기만 한데….쌍둥이 동생 4 재활용맨 12 가출 지도 22 도망 도망 도망자 32 고마운 배신자 48 우리 집 58 작가의 말 63당찬 어린이의 유쾌한 반란! 초등학교 3학년 현재가 가출했다. ‘저를 찾지 마시고 동생들이랑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쪽지를 남겨 두고서. 그런데 쪽지는 일부러 엄마 눈에 잘 띄도록 자기 방 거울에 붙여 두었다. 현재의 마음은 무엇일까? 왜 집을 나가겠다는 어마어마한 결심을 했을까? 결정적 사건은 현재가 좋아하는 여자 친구, 소담이의 생일 파티에서 일어났다. 엄마가 준비해 준 선물 때문에 친구들에게 망신을 톡톡히 당하고, 소담이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었다. 뭐, 엄청난 사건이긴 한데, 그걸 가지고 어린 아이가 가출까지 결심하나 싶지만, 현재에게는 제법 심각한 일이었고 그동안 엄마에게 쌓인 게 많았던 것이다. 어린 쌍둥이 동생이 태어나면서 현재는 엄마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졌고(물론 현재 생각이지만), 심지어 다른 엄마들이 시험을 망치고 오면 공부 시키느라 들들 볶는 것도 조금은 부러웠던 모양이다. 게다가 철없고 어린 쌍둥이 동생들은 허구한 날 같이 놀자고 조르질 않나, 하루가 멀다 하고 현재의 물건들을 망가뜨려서 곤경에 빠뜨리기 일쑤니 현재로서는 현실 도피의 방법으로 ‘이 집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도 같다. 비록 열두 시간 만에 물거품이 돼 버렸지만, 현재의 가출은 제법 의미가 있어 보인다. 엄마, 아빠와 함께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가출을 권할 마음은 없지만, 집 나갈 생각을 한 것 자체가 나쁘다거나 ‘가출’이라는 단어를 금기시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가족끼리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어 주는 계기가 되어 줄 수 있다면! 심각한 문제, 매듭이 꼬이기 전에 풀어냈으면 집을 벗어나면 새로운 세상이 있을 것만 같고, 우리 집에서 내가 없어지면 엄마든 누구든 가족들이 괴로워할 거란 생각에 ‘가출’이라는 짜릿한 상상을 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청소년 가출이 심각하다는 소리가 들린 것은 이미 오래고, 어린이 가출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 책의 주인공 현재도 자기가 없어지면 엄마가 괴로워할 거란 생각에 가출을 감행했다. 처음엔 집에서 챙겨 나온 간식을 먹으며 공원에서 맘껏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집에 있는 가족들을 떠올린다. 자기가 남긴 쪽지를 읽고 엄마가 미친 듯이 동네를 헤매고 다니는 모습, 낚시 갔던 아빠가 황급히 자기를 찾으러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 할머니가 이씨 집안 장손이 없어졌다고 땅을 치고 엉엉 우시는 모습을 상상한다. 가족들에게 어린아이다운 깜찍한 형벌을 내리고 있는 셈이다. 자의는 아니었지만 현재는 열두 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다행스러운 일인데, 그걸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가출을 했다 돌아오면 집 나가면 고생이다, 집만큼 편한 곳이 없다는 걸 깨달았으니 그걸로 그만일까? 우리는 아이가 가출을 결심한 이유를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 어른이 생각하기엔 별일 아닐지 모르는 각자의 충분한 이유가 있다. 그중 대부분은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회피하고 싶거나 가족으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더 받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눈앞에 펼쳐진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할 수 없다 해도,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개선하려는 가족들의 노력이 있다면 가출이라는 심각한 문제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매듭이 꽁꽁 꼬이기 전에는 쉽게 풀리는 것처럼. 나는 집을 떠나기로 했다. 가출 시간은 내일 아침 7시 30분! 가방 속에 소시지랑 초콜릿, 과자를 챙겼다. 옷이랑 팬티도 넣었다. 휴대전화는 위치 추적이 되니까 금물! 엄마랑 동생들이 항복할 때까지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거다! 극성맞은 다섯 살 쌍둥이 동생들에게 치이고, 쌍둥이 키우랴 살림하랴 지쳐 있는 엄마에게 늘 뒷전인 현재. 소담이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아 갔는데, 엄마가 준비해 준 선물 때문에 망신을 톡톡히 당한다. 작년에 현재가 다른 친구에게 받은 일기장을 포장만 새로 했던 것이다. 그것도 카드까지 그대로 넣은 채로. 덕분에 친구들로부터 ‘재활용맨’이란 소리까지 듣는다. 여태껏 쌓인 불만들이 한꺼번에 폭발해 버린 현재는 가출을 결심한다! 막상 집을 나오니 어디로 갈지 막막하기만 한데……. 비록 열두 시간 만에 물거품이 된 가출이지만, 현재에게 가족과 집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 특별한 사건이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3~4학년군 국어③가 2. 회의를 해요 / 통합 1~2학년군 가족1 1. 우리 가족 · 집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해 줍니다. · 또래 어린이, 자녀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나는 집을 떠나기로 했다. 예전에도 숙제를 한 공책에 낙서하고 교과서를 찢어 종이비행기를 만드는 동생들 때문에 집을 나가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참았다. 그런데 결국 엄마 때문에 이 집을 떠나게 된 것이다. 엄마한테 소담이를 좋아한다는 비밀까지 알려 줬는데 깜빡깜빡하다니! 이건 연준이 녀석이랑 똑같다. 눈물 콧물 흘리며 후회하게 만들어 줄 거다. 신발도 신지 않고 머리를 풀어 헤친 채 온 동네를 내 이름 부르며 찾아다니게 할 거다. 가출 시간은 내일 아침 7시 30분으로 정했다. 토요일이니 모두들 쿨쿨 자고 있을 거다. 나는 공책을 꺼내서 매직으로 커다랗게 ‘나의 가출 지도’라고 썼다. 휴대전화로 우리 동네 주변을 검색했다. 공원과 편의점, 찜질방 위치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었다. 공책에 중요한 장소를 그리고, 지하철 노선도와 버스 정류장도 표시해 두었다. 그러고 보니 보물지도처럼 멋져 보였다. 누굴 찾아갈까? 연준이? 연준이네는 절대 가면 안 된다. 입 싼 연준이가 우리 엄마한테 다 일러바칠 테니까. 수원 할머니? 나를 안심시켜 놓고 아빠한테 몰래 전화를 할 게 뻔하다. 일단 우리 동네에서 멀리멀리 벗어나야 한다. 최종 목적지는 그때 정해도 늦지 않다. 떠나기 전에 소담이는 한 번 만나고 갈까? 생일 선물 사건에 대해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고 가야 하지 않을까? 소담이를 떠올리자 마음이 아팠다. 다시 소담이를 볼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 나는 가방 속에 든 책을 우르르 쏟고 소시지랑 초콜릿이랑 과자를 챙겼다. 옷이랑 팬티도 넣었다. 휴대전화는 위치 추적이 되니 절대 안 된다. 아쉽지만 휴대전화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그 대신 게임기를 챙겼다. 장식장 위에 있던 돼지 저금통을 찢었다. 2만 3750원.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적었다. 이 돈으로 며칠을 버틸 수 있을까? 베란다에 엄마가 사다 놓은 육포도 챙기고 우유랑 주스도 몰래 넣었다. 동생들이 먹는 비타민 젤리도 넣었다. 영양실조로 쓰러지면 나만 손해니까. 엄마랑 동생들이 항복할 때까지 이 집으로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거다. 가출 지도를 그리고 나니 10시가 넘었다. 혹시 내가 가출한지도 모를 엄마를 위해 흔적을 남겨 두기로 했다. ‘저를 찾지 마시고 동생들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이런 편지는 짧을수록 충격이 센 법이다. 나는 일부러 눈에 잘 띄는 거울에 붙인 다음 이불을 덮었다. 오늘이 이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2
메가스터디 / 최태성, 조윤호 (지은이), 도니패밀리 (그림) / 2019.10.14
12,000원 ⟶ 10,800원(10% off)

메가스터디역사,지리최태성, 조윤호 (지은이), 도니패밀리 (그림)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가장 많이 들었던 아이들의 진짜 궁금증 20개를 뽑아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엮어냈다. 2019 새 교육과정을 반영해 꼭 알아야 하는 핵심만 알차게 담았으며, 쉽고 빠른 학교 공부 예습.복습이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와 큰★별쌤이 함께 떠난 시간 여행에서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에 대한 답을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다. 몰라서, 혹은 소심해서, 더 지루하게 느꼈던 한국사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카카오프렌즈, 한 번 더 구해줘! 1단원 조선 1. 왜 광해군은 중립 외교를 했나요? 2. 왜 인조는 삼전도에서 무릎을 꿇었나요? 3. 왜 정조는 한양이 아닌 수원에 성을 새로 쌓았나요? 4. 왜 새로운 학문인 실학이 등장했나요? 5. 왜 조선 후기에 서민 문화가 발달했나요? [단원 마무리 문제 풀이_저요! 저요! 풀어봐요] 2단원 개항기 6. 왜 흥선 대원군은 서양과의 교류를 금지했나요? 7. 왜 조선은 일본과 불평등한 조약을 맺었나요? 8. 왜 우정총국에서 갑신정변이 일어났나요? 9. 동학 농민군이 원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10. 왜 조선은 나라 이름을 대한 제국으로 바꾸었나요? 11. 왜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나요? [단원 마무리 문제 풀이_저요! 저요! 풀어봐요] 3단원 일제 강점기 12. 왜 3월 1일에 만세 운동을 벌였나요? 13. 왜 우리나라 임시 정부를 중국의 도시인 상하이에 세웠나요? 14. 홍범도, 김좌진 장군이 이끌던 독립군은 어떻게 일본군을 이길 수 있었나요? 15. 왜 윤봉길 의사는 의거 전에 김구와 시계를 바꾸었나요? 16. 왜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꿔야 했나요? [단원 마무리 문제 풀이_저요! 저요! 풀어봐요] 에필로그 과연 큰별쌤은 탈출할 수 있을까? 권말 부록 _ 카카오프렌즈 스티커한국사 실력을 확 올리고 꽉 잡아줄 교과연계 학습의 첫 단추 처음이라면, 미리 가르쳐 주고 싶다면, 초등 수준에 딱 맞춰, 교과서 내용보다는 더 쉽게 풀어서, 그림과 함께 풍부한 상황 이해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시간 순삭 자신감 UP 초등학교에 간 카카오프렌즈가 위기에 빠진 큰★별쌤을 구하며 벌이는 귀염뽀짝 한국사 에피소드는 우리 아이의 한국사 첫인상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공부 자신감 쑥쑥 실력 폭발 학교에서, 책을 읽다가, 문제집을 풀다가, 유튜브를 보다가 생긴 한국사 궁금증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쑥 커진 우리 아이의 한국사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등 3학년부터 배우는 한국사 준비는 이렇게 수업 전 미리 배우게 하고 싶다면 교과서 지식을 넘지 않도록, 교과서 내용보다는 쉽게 풀어서, 글보다는 그림과 풍부한 상황 설명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교과 지식 더하기 ① 큰★별쌤 최태성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역사 16개를 뽑아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엮어냈습니다. ② 2019 새 교육과정을 반영해 꼭 알아야 하는 핵심만 알차게 담았습니다. ③ 순식간에 교과서 한 권을 뚝딱 읽는 효과! 쉽고 빠른 학교 공부 예습·복습이 가능합니다. *초등 사회 교과 연계 5학년 2학기 :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5학년 2학기 :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 새로운 사회를 향한 움직임 - 일제의 침략과 광복을 위한 노력 · 교양 더하기 ① 종횡무진 한국사 시간 여행을 통해 꿈을 향한 역사 속 인물들의 오랜 노력을 가슴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②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에 대한 답을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습니다. ③ 몰라서, 혹은 소심해서, 더 지루하게 느꼈던 한국사 수업에 ‘저요 저요!’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한국사에 별 관심 없었던 카카오프렌즈가 큰★별쌤이 신비의 책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확 바뀌게 돼요. 책 속에 빠진 큰★별쌤을 구하기 위해 카카오프렌즈는 한국사 궁금증을 모두 해결했고, 마침내 큰★별쌤이 1권의 마지막 장에 도착했어요. 앗 맙소사! 큰★별쌤 앞에 두 개의 문이 나타났어요. 하나는 탈출문, 다른 하나는 2권으로 통하는 연결문이었죠. 어느 문으로 들어갈지 큰★별쌤이 고민하던 그때! 구석기인이 엉덩이 파워를 발휘해 큰★별쌤을 연결문으로 밀어버렸어요. 2권에 다시 갇힌 큰★별쌤을 구하기 위한 카카오프렌즈의 험난한 여정이 다시 시작됐어요. 구석기인이 선물로 준 돌PS의 업그레이드 버전, 팔찌봇을 사용하여 카카오프렌즈는 한국사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야 해요. 흥미진진한 카카오프렌즈의 한국사 대탐험! 과연 카카오프렌즈는 큰★별쌤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종이괴물 공룡 대소동
아이세움 / 루이 트롱댕 글,그림 / 2001.11.25
7,500원 ⟶ 6,750원(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루이 트롱댕 글,그림
스위스 최대의 문화 페스티벌 \'99 시에르 페스티벌 어린이 만화상 수상 작품.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도되는 만화그림책 시리즈이다. 일본만화에 휩싸여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작품과 만화에 대한 인식을 다양화 시킬 수 있고,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해맑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 시리즈는 2000년 7월부터 우리 나라 아동 출판 만화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유아 및 초등 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외국의 예술성 높은 만화책을 엄선하여 펴낸 작품들입니다. 일본의 오락 만화가 아동 만화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우리 출판 만화 현실에서, 풍부한 상상력과 뛰어난 회화성,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구조를 가진 유럽의 예술 만화는, 우리 아이들을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또한 아직도 잔재하는 일부 학부모들의 만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만화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리라 믿습니다. 종이괴물 시리즈―1권 , 2권 , 3권 는 뛰어난 스토리 구성과 따뜻한 색감으로 프랑스에서 평론가들의 격찬을 받은 그림책 스타일의 독특한 만화입니다. 특히 은 1999년, 스위스 최대의 문화 페스티벌인 시에르에서 어린이 만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국제적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종이괴물 시리즈는 만화를 처음 접하는 유아나 초등 학생에게 만화라는 매체가 주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종이라는 무생물에서 살아난 종이괴물 동글이는 아이들의 심리를 대변해 주는 친근한 캐릭터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이제 우리 나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또한 꼬마 피에르와 잔느라는 아이들이 화자(話者)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문제아
창비 / 박기범 글, 박경진 그림 / 1999.04.01
10,800원 ⟶ 9,720원(10% off)

창비우리창작박기범 글, 박경진 그림
번개 대작전
비룡소 / 앤 케이프시 지음, 이연주 옮김, 호프 갱로프 그림 / 2010.04.20
7,000원 ⟶ 6,30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앤 케이프시 지음, 이연주 옮김, 호프 갱로프 그림
전 세계 5300만 부, 국내 900만 부 이상 판매된 최고의 어린이 과학책 「신기한 스쿨 버스」의 읽기책 시리즈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더욱 깊이 있는 지식을 재미와 함께 담은 본격 과학 읽기책국내외 어린이를 매료시킨 어린이 과학책의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 버스」 과학 그림동화에 이은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 11권~20권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는 초등학교 전 학년의 아이들에게 맞는 본격적인 읽기 과학책 시리즈로서, 한 권에 한 가지씩 구체적인 테마를 정해 그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림동화 시리즈로 한껏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붙인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면서도, 한 발자국 더 단계를 높여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실을 접목시켜 재미와 지식을 함께 얻는다는 신기한 스쿨 버스만의 독특한 장점을 한껏 더 부각시켜, 그림동화에서 다 설명할 수 없었던 과학 내용을 동화 형식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깊이 있는 과학 내용을 배우면서도 아이들이 동화를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책이다. 그림동화의 주인공들인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그대로 등장해 각 권마다 신기한 스쿨 버스를 타고 모험을 펼친다. 따라서 그림동화 시리즈를 이미 본 아이들이라면 낯설음 없이 책을 볼 수 있으며, 보지 못한 아이들이라도 한 권 한 권 동화처럼 술술 읽히는 스토리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 한층 깊이 있는 내용과 쉽고 자세한 설명, 입체적 편집 구성「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다양하면서도 자세한 지식을 제공해 준다. 또한 그림동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재미가 가득한 말풍선과 알찬 정보가 들어 있는 반 아이들의 보고서가 중간 중간에 소개된다. 프리즐 선생님의 공책에는 좀 더 다양하고 핵심적인 정보가 추가되어 한층 높은 수준의 과학적 지식을 전해 준다. ■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소개하는 짜릿한 과학 세계테마 과학 동화에서도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신기한 스쿨 버스를 타고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친다. 특히 이 시리즈에서는 아이들 중 한 명이 화자가 되어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짜릿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이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또래의 친구들에게 직접 경험한 일을 들려주듯이 과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한다. ■ 줄거리구름 한 점 없이 쨍한 날, 프리즐 선생님은 곧 번개가 칠 거라고 말한다. 신기한 스쿨 버스는 아이들을 태우고 하늘로 올라간다. 아이들은 수증기가 되었다가 번개로 변신해 땅으로 떨어진다. 아이들은 방송국의 주차장에 무사히 착륙한다.
공습국어 초등독해 3.4학년 기본 2 (독해력 B-2)
주니어김영사 / 스쿨라움 편집부 지음 / 2009.02.12
9,000원 ⟶ 8,1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스쿨라움 편집부 지음
다양한 글을 읽고 글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전략을 훈련시키며, 나아가 이를 습관화시키는 과학적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좋은 공부습관을 위해 과학적으로 짜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습서로, '워밍업 → 해결전략연습 → 의욕충전'의 3단계 학습법을 통해 공부습관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01회 ~ 30회 정답다독 이전에 정독입니다. 억울하게도 국어 능력은 독서량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던 국어 능력. 독서량과 국어 능력이 비례하기 위해서는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정독 습관은 모든 공부습관의 기본입니다. 초등학생이 오답을 내는 이유는 대부분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독 습관을 통해 지문과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키워지면 오답 발생률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정독 습관은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공부의 기초입니다. 정독 습관,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정독 습관을 키워 주는 1회 훈련 사이클을 완료하는 데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사고력과 창의력의 출발은 독해력입니다. 독해력 없이 사고력과 창의력은 없습니다.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실적 이해력이 뒷받침되어야 추론과 비판이 가능해집니다. 공습 국어 독해력은 정독 습관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과학적 프로그램입니다. 독해력은 편독을 막습니다. 글을 가려 읽게 되는 이유는 읽은 후에 그 글이 뜻하는 바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다양한 소재의 다양한 글을 접하고 핵심을 잡아내는 훈련을 하는 동안 낯선 글에 대한 거부감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스스로 변하게 한다 : 신생아부터 열 살까지 바른 아이로 키우는 법
친구미디어 / 윌리엄 시어스,마사 시어스 지음 / 2004.12.25
17,000원 ⟶ 15,300원(10% off)

친구미디어육아법윌리엄 시어스,마사 시어스 지음
30년 동안 소아과 의사와 간호사로 일한 자녀육아서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8명의 아이를 키운 베테랑 부모인 시어스 부부는 미국 최고의 육아전문가이다. 책 속에서는 시어스 부부가 자신들의 경험과 심리학적 지식을 동원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실용적이고 명쾌한 조언을 해주며, 아이들의 나쁜 행동을 어떻게 길들이는 것이 좋을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1장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한 우리 부부의 양육법 2장 태어나서 한 살까지, 아이와 친밀한 관계 맺기 3장 한 살부터 세 살까지의 아이 이해하기 4장 ‘안 돼’라고 제대로 말하기 5장 짜증 부리는 아이 다루기 6장 진정한 아버지 되기 7장 올바른 행동은 건강한 자아존중감에서 나온다 8장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하라 9장 화 다스리기 10장 아이 잘 재우는 방법 11장 체벌, 할까? 말까? 12장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다양한 행동 다듬기 기법 13장 나쁜 습관 없애기 14장 일상생활에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기 15장 형제간의 경쟁 관계 다루기 16장 도덕과 예의범절 17장 건강한 성의식 길러 주기 18장 특별한 상황에 처한 아이 키우기시어스 부부를 미국 최고의 육아전문가로 만든 책! _ 여덟 아이를 키운 경험과 전문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쓴 시어스 부부의 육아 이야기 시어스 부부가 전하는 양육 철학 1 _ 아이의 눈을 보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라 아이가 새로 태어난 어린 동생을 때렸다고 하자. 아이를 무작정 혼내고 때린다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고칠 수 있을까? 시어스 부부는 무작정 아이를 야단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아이를 혼낼 때도 원칙과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아이를 혼낼 때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고 신뢰하며 믿는다는 애착 양육의 원칙 아래서 아이를 혼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모는 동생에 대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여전히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하지만 동생을 때린 것이 잘한 일은 아니므로, 그에 따른 적절한 벌을 주고 반성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게 저자들의 생각이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할 때, ~하라’는 식의 행동 지침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그 모든 행동 지침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 애착이 형성되었을 때 제대로 빛을 발하게 되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도 고칠 수 있다. 부모는 아이 행동 결과만 보고 무작정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눈을 보고 아이의 마음으로 들어가 아이를 이해하면서 아이를 혼내야 한다. 시어스 부부가 전하는 양육 철학 2 _ 아이가 스스로 변하게 하라 아이를 혼내고 때린다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멈추는가? 간혹 부모의 체벌이나 꾸지람이 두려워 잠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멈추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언제가 나쁜 행동이 다시 나타나게 마련이며, 아이는 부모의 꾸지람이 두려워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를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것. 이것이 아이의 행동을 바람직하게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부모가 아이를 존중하면, 아이는 남을 존중하는 법과 바람직한 행동의 기초를 배우게 된다. 아이의 행동에 화가 나서 소리치고 싶고 때리고 싶어도 한발 물러나 참아보자. 어느 순간 바르게 행동하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이는 더는 버릇없고 무례한 아이가 아니다. 반듯하고 예의 바른, 모두의 사랑을 받는 아이가 되어 있을 것이다.
풍덩 시원해요 (보드북)
호박꽃 / 심조원 지음, 김시영 그림 / 2010.07.12
12,000원 ⟶ 10,800원(10% off)

호박꽃창작동화심조원 지음, 김시영 그림
똥강아지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 여름 편. 화사한 세밀화가 돋보이는 아기 계절그림책으로, ‘햇볕이 따끔따끔, 땀이 송골송골, 마루가 뜨끈뜨끈, 땅이 후끈후끈’한 여름 한낮이 그림과 글에 무덥게 담겨 있다. 18개월 이상의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춰 단순한 패턴을 반복하여 아기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다. 여름편. 여름 한낮이에요. 강아지들이 더위를 피해 한 마리씩 들마루 밑으로 기어 들어옵니다. 포장재에 싸여 뜨거운 마루 위에 놓인 과일들도 더워 보입니다. 똥강아지 5형제와 여름과일들은 어떻게 여름을 날까요? 과일과 함께 물놀이하는 강아지 물방울을 찾아보세요. 18개월부터. 보드북. 24p. 무더운 여름 무더운 여름 한낮의 풍경은 어떠할까요. 더위를 피해 들마루 밑으로 기어들어오는 강아지들도 덥지만, 포장재에 싸여 마루 위에 놓인 과일들은 더 덥습니다. 뜨거운 햇볕과 포장재로 몸을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대기에 싸인 아기와 쉬이 더위에 지치는 아기 같습니다. ‘햇볕이 따끔따끔, 땀이 송골송골, 마루가 뜨끈뜨끈, 땅이 후끈후끈’한 여름 한낮이 그림과 글에 무덥게 담겨 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 무더운 여름날 물놀이만큼 시원하고 신나는 놀이가 없습니다. 포장재를 벗기고 물속에 던져지는 과일들도 마치 신나게 물놀이 하는 것 같습니다. 빨갛고 노랗고 푸른 과일들이 파란 물속에 풍덩 잠기는 그림을 보면 언제 더웠나 싶습니다.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물방울이 책 밖으로 넘칠 것같이 시원합니다. 따라해 보세요 아기와 함께 물놀이를 해보세요. 이 책에 나오는 과일들은 모두 여름에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 한낮에 시원한 물이 담긴 큰 대야에 여름 과일을 띄우고 아기에게 물놀이를 시켜보세요. 툼벙툼벙 물장구를 치게 하고 과일 이름을 하나씩 알려주며 하나밖에 없는 그림책도 만들어보세요. 복숭아는 털이 있으니 주의! 따뜻하고 귀여운 세밀화 시골에서 나고 자랐으며 세밀화로 오랜 경력을 가진 작가의 그림은 사실적이면서 자연스럽고 정겹습니다. 작가의 따뜻한 감성과 유머는 강아지 물방울을 숨겨둔 물놀이 장면에서 경쾌하게 드러납니다. 쉬운 구성, 재미난 이야기 18개월에서 3세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춰, 짧고 쉬우면서도 노래처럼 부를 수 있게 이야기의 운율을 살렸습니다. 한 장면에 한 줄로 된 글에 재미난 의성어와 의태어를 넣었습니다. ‘더워요’, ‘옷 벗고 물놀이할래요’ 패턴을 반복하여 아기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완성도 높은 세밀화 그림책 세밀화 어린이 그림책을 오래도록 만들어온 편집자가 오랜 경력의 전문 세밀화가와 함께 만든 아기를 위한 계절그림책입니다. [ 시리즈 소개] 은 사계절을 주제로 한 세밀화 아기그림책입니다. 장난꾸러기 똥강아지들과 함께 제철 과일과 채소와 먹을거리를 만나보세요. 18개월부터. * 봄 편 따뜻하고 나른한 봄. 집안 어디에선가 무슨 소리가 들립니다. 들썩들썩, 쏙쏙, 부스럭부스럭, 꿈지럭꿈지럭...... 무슨 소리일까요? 똥강아지 바둑이와 함께 봄의 소리를 찾아보세요. * 여름 편 햇볕이 쨍쨍 내리는 여름 한낮. 강아지들은 덥습니다. 포장지 옷을 잔뜩 껴입은 복숭아랑 포도는 더 덥습니다. 똥강아지 5형제와 여름과일들은 어떻게 여름을 날까요? * 가을 편 높고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발그레한 홍시가 떨어질락 말락, 반들반들한 알밤이 떨어질락 말락...... 맛있는 열매가 익어서 투둑, 딱, 퍽 떨어집니다. 장난꾸러기 똥강아지 형제는 어떻게 가을을 맞이할까요? * 겨울 편 눈이 내리는 도시의 골목. 딸까닥 붕어빵, 지글지글 호떡, 모락모락 어묵......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꼴까닥 침이 넘어갑니다. 똥강아지 형제가 옹기종기 모여든 곳은 어디일까요?
똥이 안 나와!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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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7권. 변기에서 똥 누기를 싫어하는 아이, 기저귀를 늦게까지 차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형과 놀기 위해 응가통과 고군분투를 벌이는 에드몽의 심리 변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도 에드몽과 함께라면 즐겁게 배변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기토끼 시몽의 귀여운 동생 에드몽은 기저귀를 벗을 나이가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도 기저귀에 똥을 싼다. 이제 다 컸으니까 똥은 응가통에 싸야 한다고 말해도 “응가통 싫어!” 하고 막무가내로 울음만 터뜨릴 뿐이다. 그러자 형 시몽이 기저귀에 똥 싸는 아기똥꼬랑은 절대 안 놀겠다며 선언을 하는데….아기똥꼬 에드몽의 변기 적응 훈련기! 아기토끼 시몽의 귀여운 동생 에드몽은 기저귀를 벗을 나이가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도 기저귀에 똥을 싸요. 이제 다 컸으니까 똥은 응가통에 싸야 한다고 말해도 “응가통 싫어!” 하고 막무가내로 울음만 터뜨릴 뿐이에요. 앗! 그런데 이를 어쩌죠? 형 시몽이 기저귀에 똥 싸는 아기똥꼬랑은 절대 안 놀겠다며 선언을 하지 뭐예요. 과연 에드몽은 응가통에 똥을 잘 쌀 수 있을까요? 형과 놀기 위해 응가통과 고군분투를 벌이는 에드몽의 유쾌한 변기 적응 훈련기를 만나 보세요! 배변 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에드몽처럼 기저귀를 벗을 나이가 한창 지났는데도 변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혼자 변기에 앉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막상 변기에 앉아도 마음대로 변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 스스로 응가가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변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에드몽처럼 말이죠. 배변 훈련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또는 기저귀 벗기를 싫어하거나 변기에 앉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보여 주세요. 아이들이 변기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변기에서 똥 누기를 싫어하는 아이, 기저귀를 늦게까지 차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아이들에 변기에 앉아 똥을 누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배변을 하는 욕구야 당연하겠지만, 스스로 변기에 찾아가 앉아 똥을 누는 행동을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간혹 아이가 스스로 배변을 잘하지 못한다고 조급해하거나 아이를 닦달하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배변은 욕구지만, 배변을 스스로 하는 것은 심리적인 과정입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아이와 함께 똥과 관련된 그림책을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 스스로 응가가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려면 변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에드몽도 마찬가지지요. 에드몽은 변기 주위를 맴돌며 변기와 친해지기를 시도합니다. 응가통에 요리도 하고, 응가통을 말처럼 타기도 하고, 모자처럼 머리에 써 보면서 말입니다. 그러다 야옹이를 불러 “응가통에 응가해야지!” 하고 점잖게 타이르기까지 합니다. 에드몽이 변기와 친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게다가 에드몽은 기저귀를 차는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형과 놀기 위해서라도 변기에 똥을 싸야 합니다. 시몽이 따온 멋진 구슬들을 보며 아마 에드몽은 이렇게 생각했겠지요. ‘나도 기저귀를 벗고 변기에 똥을 싸야지. 그러면 형들이랑 놀 수 있을 거야. 그럼 나도 멋진 구슬을 많이 딸 수 있어.’ 마침내 에드몽은 스스로 변기에 앉아 똥을 쌀 수 있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에드몽의 이런 심리 변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에드몽과 함께라면 즐겁게 배변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변기에 앉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일정 시기가 지났는데도 아이가 스스로 배변을 하지 못하면 부모님의 조급증이 발동되지요. 실제로 많은 부모님들이 배변 시기가 지난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시몽 엄마 아빠의 반응 또한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시몽의 엄마 아빠는 조바심을 내거나 아이를 윽박지르지 않습니다. “어려운 게 아니란다. 똥이 마려우면 응가통에 앉기만 하면 돼.” 또는 “똥은 응가통에 싸야지!” 하고 조용히 타이를 뿐이지요. 심지어 에드몽이 응가를 싼 응가통을 들고 와서 자랑스럽게 내밀 때도 “잘했어, 에드몽!”, “에드몽, 멋지구나!” 하고 추켜세우기까지 합니다. 이것은 아이의 배변 활동이 창피하고 부끄러운 행동이 아닌,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생활 활동이라는 것을 아이가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태도입니다. 배변 훈련을 시키는 엄마 아빠에게는 가장 필요한 행동이지요. 전 세계 아이들을 매료시킨 슈퍼토끼 ‘시몽’과 아기똥꼬 ‘에드몽’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며, 이미 전 세계에 번역 출간이 되어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캐릭터와 복잡하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아이들의 심리를 여과 없이 그려 내는 데 탁월한 작가입니다. 《똥이 안 나와!》 역시 그 어떤 그림책보다 아이들의 눈높이, 마음 높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몽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또한 책의 본문에서 반복되는 리듬감은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똥이 안 나와!》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아이들과의 즐거운 대화 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