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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C
인피니티북스 / 강환수.강환일.이동규 지음 / 2016.01.11
29,000

인피니티북스소설,일반강환수.강환일.이동규 지음
걸음마와 같은 프로그래밍의 개념부터 포인터를 넘어 동적메모리와 고급전처리까지, C언어 학습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기술하였다.Chapter 01 프로그래밍언어 개요 1.1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1.2 언어의 계층과 번역 1.3 왜 C언어를 배워야 할까? 1.4 프로그래밍의 자료 표현 1.5 소프트웨어 개발 1.6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그래밍 연습 Chapter 02 C프로그래밍 첫걸음 2.1 프로그램 구현 과정과 통합개발환경 2.2 비주얼 스튜디오 설치와 C프로그램의 첫 개발 2.3 C프로그램의 이해와 디버깅 과정 프로그래밍 연습 Chapter 03 자료형과 변수 3.1 프로그래밍 기초 3.2 자료형과 변수선언 LAB 두 정수의 합, 두 부동소수의 차 출력 3.3 기본 자료형 LAB 아스키 코드값 126 문자 ‘~’의 다양한 출력 3.4 상수 표현방법 LAB 부동소수형 최대 최소 매크로 상수 출력 프로그래밍 연습 Chapter 04 전처리와 입출력 4.1 전처리 LAB 문자열 출력을 위한 매크로 정의 4.2 출력함수 printf() LAB 정수와 살수, 문자와 문자열의 출력 4.3 입력 함수 scanf() LAB 십진수, 팔진수, 십육진수인 세 정수를 입력 받아 적절히 출력 프로그래밍 연습 Chapter 05 연산자 5.1 연산식과 다양한 연산자 LAB 표준입력된 두 실수의 산술연산 출력 5.2 관계와 논리, 조건과 비트연산자 LAB 표준입력으로 받은 두 정수의 비트 연산 수행 출력 5.3 형변환 연산자와 연산자 우선순위 LAB 두 정수의 합, 두 부동소수의 차 출력 프로그래밍 연습 Chapter 06 조건 6.1 제어문 개요 6.2 조건에 따른 선택 if문C언어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기초 C언어는 모바일혁명 시대가 도래한 현재에도 가장 기본이 되는 컴퓨터언어이다. 따라서 가장 기본이 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라면 완벽하게(Perfect)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본서를 통해 누구라도 모국어처럼 C언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Perfect C는 걸음마와 같은 프로그래밍의 개념부터 포인터를 넘어 동적메모리와 고급전처리까지, C언어 학습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기술하였다.
스무고개 탐정 12 : 독버섯과 박쥐
비룡소 / 허교범 (지은이), 고상미 (그림) / 2020.04.06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허교범 (지은이), 고상미 (그림)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매 권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서사 전개로 독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어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그 최종회 이야기로 두 명의 스무고개 탐정이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을 그린다.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을 처음 만든 건 자신이라며 그 이름을 되찾겠다고 선언한 병호. 마침 탐정 사무소에 의뢰 들어온 일명 ‘독버섯’ 사건을 통해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은 운명적인 추리 대결을 펼친다. 과연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은 최종적으로 누가 가질 것인가. 이번 권에서 다루는 ‘독버섯’ 사건은 친구 관계를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을 추리물 구조에 녹여 잘 담아냈다.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의 마지막 운명에 대한 이야기는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최종회에서 드디어 확인할 수 있게 되며 12권까지 달려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는다.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2013년에 1권이 출간된 이후 6년 동안 3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출간 즉시 어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 왔다.1.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 2. 익숙한 얼굴 3. 스무고개 탐정 4. 수상한 기운 5. 안락의자 탐정 6. 찾아온 의뢰인 7. 야외 모임 8. 독버섯 성진이의 생활 9. 새로운 정보 10. 명규의 정보 11. 탐색과 계획 12. 하늘 작전 13. 화해의 손길 14. 쓸 수 있는 모든 방법 15. 성진이의 지옥 16. 두 번째 계획 17. 작전 완료? 18. 제안 19. 기록 속의 한 문장 20. 스무고개 탐정의 이름 작가의 말국내 판매 35만 부! 어린이 추리소설의 새 역사를 써 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완간! 12권 대장정의 마지막 권! “나는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을 되찾고 싶어.”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 ★ 국내 어린이 추리 소설의 새로운 역사다! -동아일보 ★ 아이들이 원하는 글이 무엇인지 확인해 준 이야기. -중앙일보 ★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이 뽑은 국내 최초 본격 심리 게임이 펼쳐진다. -어린이 동아 ★ 한 번도 쉬지 않고 단숨에 읽어 버린 이야기다. 흥미진진한 추리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상원중학교 김채원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12. 독버섯과 박쥐』가 출간되었다. 매 권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서사 전개로 독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어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그 최종회 이야기로 두 명의 스무고개 탐정이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을 그린다.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을 처음 만든 건 자신이라며 그 이름을 되찾겠다고 선언한 병호. 마침 탐정 사무소에 의뢰 들어온 일명 ‘독버섯’ 사건을 통해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은 운명적인 추리 대결을 펼친다. 과연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은 최종적으로 누가 가질 것인가. 이번 권에서 다루는 ‘독버섯’ 사건은 친구 관계를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을 추리물 구조에 녹여 잘 담아냈다.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의 마지막 운명에 대한 이야기는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최종회에서 드디어 확인할 수 있게 되며 12권까지 달려온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는다.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2013년에 1권이 출간된 이후 6년 동안 3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출간 즉시 어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 왔다. 시즌 1이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의 만남을, 시즌 2가 탐정 사무소를 배경으로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의 다양한 활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시즌 3은 스무고개 탐정의 운명이 결정되는 장으로 구성. 4권씩 하나의 시즌으로 묶인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국내 창작 단일 시리즈로는 12권이라는 대장정에 도전, 국내 어린이 문학의 새 역사를 썼다. ● 스무고개 탐정 이름을 건 마지막 추리 대결 “너의 독버섯 같은 작은 종교를 존중해 달라고?”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자신이 만들었다며 이름을 되찾겠다는 병호의 선포에 스무고개 탐정 사무실 동료들은 당황한다. 추리 대결을 통해 누가 진짜 스무고개 탐정인지 가리자고 드는 병호의 도전에 스무고개 탐정은 ‘사건 해결’을 ‘대결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기에 탐탁지 않아 한다. 하지만 때마침 탐정 사무소가 의뢰 받은 6학년 5반 ‘독버섯’ 사건은 그냥 외면하기에 심상치 않아 보인다. 학교 전체로 곧 나쁜 기운이 퍼져 나갈 것 같은, 이 독버섯 사건은 사실 친한 친구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지내는 것일 뿐 딱히 문제라고 보기 애매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어떤 한 아이가 그 모임의 아이들을 조종하며 자신의 모임에 들어오지 않는 아이들을 눈에 띄지 않게 교묘한 방법으로 집단 따돌림을 저지르고 있는 것. 스무고개 탐정은 교주로 군림하는 그 아이로부터 아이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병호의 대결 도전을 받아들이는데……."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은 원래 병호랑 같이 만든 거야. 과거에 겁쟁이였던 나를 버리기 위해서 그 이름을 썼지만, 이제는 병호도 돌아왔으니까 그 이름을 사무소에 넘겨 주고 싶어. 나는 원래 이름으로 돌아갈 거야. 스무고개 탐정은 우리 모두의 이름이 되는 거야."


논리적 사고
한올출판사 / 김동현 (지은이) / 2019.10.01
12,800

한올출판사소설,일반김동현 (지은이)
제1장 논리적 사고 1. 논리, 논리학, 논리적 사고 2. 논리적 사고를 공부하는 목적 3. 논리적 사고의 활용 4. 논리적 사고의 실제 제2장 1. 논증이란? 2. 논증과 다른 말 묶음 1) 의견 2) 서술 3. 논증과 설명 4. 논증의 재구성 1) 쟁점의 파악 2) 전제와 결론 찾기 3) 생략된 전제와 결론을 채워 넣기 5. 개념 1) 개념이란 2) 내포와 외연 3) 애매성과 모호성 4) 정의 제3장 연역 논증 1. 연역 논증과 귀납 논증 2. 타당성에 관한 몇 가지 1) ‘타당하다’와 ‘참이다’는 다르다. 2) 타당함과 부당함은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3) 연역 논증은 단조적이지만, 귀납 논증은 비-단조적이다 4) 연역 논증의 타당성과 논증의 형식 5) 결론이 거짓인 타당한 연역 논증 3. 타당성과 건전성 1) 형식적 타당성과 내용적 건전성 2) ‘공통의 기반’과 전제의 수용가능성 기준 3) 논증의 논박 4. 간단한 기호법 1) 단순명제와 복합명제 2) 논리 연결사 3) 괄호 5. 기호법의 활용 6. 부당한 형식임을 보이기 ? 반례 7. 명제의 분석과 반례 들기 제4장 귀납논증 1. 귀납 논증의 두 측면 2. 귀납적 일반화 3. 통계적 삼단논법 1) 내포와 외연 사이의 관계 2) 삼단논법 3) 통계적 삼단논법의 형식 4) 강한 논증이 되려면? 5) 결론의 강도: 내포와 외연 6) 귀납 논증과 정보 4. 유비 논증 1) 유비 논증의 구조 2) 유비 논증: 논리와 수사 3) 유비 논증의 강도 5. 최선의 설명에 의한 논증 1) 최선의 설명에 의한 논증 2) 과학적 탐구와 IBE 3) 좋은 설명이 되기 위한 기준 4)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제5장 오류 1. 오류 2. 유관성의 오류 (Fallacies of Relevance) 1) 연민에의 호소 2) 힘에의 호소 3) 사람에의 호소 4) 무지에 호소하는 논증 5)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6) 잘못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7) 발생적 오류 8) 논점일탈의 오류(red herring fallacy) 9) 실용주의적 오류 3. 애매성의 오류 (Fallacies of Ambiguity) 1) 애매어의 오류 2) 애매문의 오류 3) 강조의 오류 4) 합성의 오류 5) 분할의 오류 6) 범주의 오류 7) 미끄러운 비탈길(Slippery slope) 8) 잘못된 구체화 4. 과추정의 오류 (Fallacies of Presumption) 1) 우연의 오류 (Accident) 2) 역-우연의 오류 (Reverse accident) 3) 자연주의적 오류 4) 인과적 오류 5) 복합질문의 오류 6) 논점선취의 오류(Begging the Question) 7) 흑백논리의 오류 5. 그 밖의 오류 1) 실천논증의 오류 2) 우물에 독 풀기 3) 은폐된 증거의 오류 4) 오도된 생생함의 오류 5) 허수아비 논증의 오류 6) 지향적 오류


너에게 닿기를 번외편 ∼운명의 사람∼ 1 (일반판)
대원씨아이(만화) / 시이나 카루호 (지은이) / 2019.12.13
5,000원 ⟶ 4,500(10% off)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시이나 카루호 (지은이)
망설임도 많았지만, 졸업 후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사와코와 친구들. 사와코×카제하야 커플뿐만 아니라 주변의 캐릭터들도 저마다 이야기의 완결을 맞이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던《너에게 닿기를》마지막 권. 그 후에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년 6개월 만에 익숙하지만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너에게 닿기를》번외편 그 첫 번째 이야기.◆한 뼘 더 자란 사와코와 친구들, 그 후의 이야기♥망설임도 많았지만, 졸업 후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사와코와 친구들. 사와코×카제하야 커플뿐만 아니라 주변의 캐릭터들도 저마다 이야기의 완결을 맞이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던《너에게 닿기를》마지막 권. 그 후에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1년 6개월 만에 익숙하지만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너에게 닿기를》번외편 그 첫 번째 이야기. 사와코와 친구들의 지금을 알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STORY고등학교 졸업 후 같은 대학에 진학한 쿠루미와 사와코. 내키지 않는 미팅에 사와코까지 끌어들여 참가한 쿠루미는 거기서 이상한 남자와 얽혀 위기에 빠지고 만다. 그 순간, 사와코의 사촌오빠 ‘에이지’가 그녀를 구해주는데….쿠루미, 아니 우메에게도 드디어 핑크빛 조짐이 찾아온 걸까나…?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 이금희 글.그림, 윤재수 원작 / 2017.08.20
14,500원 ⟶ 13,050(10% off)

길벗소설,일반이금희 글.그림, 윤재수 원작
70만 왕초보가 감동한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최신개정판. 초보자를 위해 주식의 개념과 정보를 만화와 스토리로 풀어냈다. 최신 기업데이터, 달라진 주식시장과 제도를 완벽히 반영했다. 돌발퀴즈로 실력도 확인하고, 복습까지 할 수 있도록 학습코너를 구성했다.첫째마당 주식투자, 어떻게 하는 걸까? 01 주식투자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02 주식회사가 뭔가요? 03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나요? 04 초보 주식투자자가 꼭 기억할 것들 05 주식은 어떻게 사고파나요? 둘째마당 돈 되는 주식 감별법! 06 주가는 기업의 성적표! 07 좋은 주식을 찾는 방법 08 외국인 & 기관투자, 무엇이 다른가? 09 돈 되는 정보수집 따라하기 1 10 돈 되는 정보수집 따라하기 2 11 왕초보를 위한 안전투자, ETF 셋째마당 비쌀 때 팔고, 쌀 때 사려면? 12 차트 보는 안목이 생기면 주가를 예측한다 13 차트로 매매시점 파악하기 1 14 차트로 매매시점 파악하기 2 15 주가의 큰 흐름을 모르면 쪽박 차기 십상! 16 손해 보지 않는 주식투자 매매원칙 넷째마당 주식투자 고수로 가는 길 17 재산 형성 수단으로 각광받는 배당투자 18 장·단기 투자 핵심 포인트 19 선물·옵션이란 무엇일까? 부록 왕초보의 눈과 귀를 활짝! 증권용어 100선· 맨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 주식공부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분야 부동의 1등 책,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만화판! 기초개념 탄탄한 보강 & 주식시장 최신 데이터 완벽 반영한 개정판 출간! 2005년 출간 이후 70만 부라는 판매고를 올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의 만화판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원작의 탄탄한 내용과 구성방식을 최대한 살리면서 만화 특유의 읽는 즐거움, 스토리를 통한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주식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주식과 주식회사의 기본 개념은 물론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보강하고, 초보 투자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을 요목조목 짚어주었다. 주식투자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어려워서 포기한 직장인, 주식을 통해 경제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 멀리 가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테크를 고민하는 주부까지! 이 책을 읽으면 주식은 물론 경제 공부까지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다. 주식투자 하고 싶지만 어려워서 포기한 왕초보를 위한 책! 만화로 한 번, 스토리로 두 번, 재미있게 읽는 주식책! 이 책에서는 유쾌하면서도 듬직하게 주식에 대해 알려주는 굼선생과 굼선생의 애제자로 경제상식이 풍부한 고냥씨, 열정적이지만 아직 천방지축인 주식 왕초보 돼랑이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주식에 대해 알려준다. 딱딱한 텍스트를 재기발랄한 이미지로 표현한 것은 물론, 스토리를 통해 읽는 재미를 더하여 진짜 왕초보도 주식투자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만화라고 쉽기만 할 거라고? No! 쉽지만 있어야 할 내용은 다 있다! 만화라고 해서 쉬운 내용만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이 책에서는 주식의 기원, 주식회사의 개념 설명, 초보 주식투자자가 조심할 것 등 초보자를 위한 기본 지식은 물론 종목 선정의 원칙과 방법, 매매시점 선정 방법, 차트 분석 등 알짜배기 정보도 담고 있다. 로 핵심 내용을 점검하고! 으로 용어 정리까지 마무리한다! 이 책에서는 주식에 대한 지식과 알짜배기 정보를 알려주는 동시에 〈돌발퀴즈〉 코너를 통해 핵심 내용은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이를 다시 확인하여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특별부록 〈왕초보의 눈과 귀를 활짝! 증권용어 100선〉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증권용어 100개를 선정해 쉽게 풀어놓았다. 만화로 주식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탐험하였다면, 에서는 핵심 내용을 점검하고, 로 용어를 정리하여 주식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떨리게 연애
로코코 / 요조 (지은이) / 2020.06.18
10,000원 ⟶ 9,000(10% off)

로코코소설,일반요조 (지은이)
요조 장편소설. 명원그룹의 외동딸, 이지유. 그녀는 서진후라는 남자와 맞선을 보고, 쾌속으로 결혼까지 결정해 버렸다. 그가 가진 조건이 지유에게는 꼭 필요했으니까. 그런데 그와 만날수록 점점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무뚝뚝한 주제에 제 것에게만 친절한 이기적인 남자인데. "지금 이거 유혹하는 거예요?" "참고 있는 겁니다. 비즈니스라고 말한 건 이지유 씨니까." "넘어올 마음은 있었어요?" 정략결혼이라고 선을 그은 건 자신인데 지유는 자꾸 착각을 한다. "네. 넘어갈 마음, 있습니다." 자신도 저 남자의 것이라고.1. 만남 2. 꽃샘추위 3. 물들이기 4. 첫 키스 5. 둘만의 신혼여행 6. 조금씩, 서서히 7. 흔들림 없는, 그러나 흔들리는 8. 떨리게, 연애 에필로그 외전 - 떨리게, 연애 그 후. 작가 후기 명원그룹의 외동딸, 이지유. 그녀는 서진후라는 남자와 맞선을 보고, 쾌속으로 결혼까지 결정해 버렸다. 그가 가진 조건이 지유에게는 꼭 필요했으니까. 그런데 그와 만날수록 점점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무뚝뚝한 주제에 제 것에게만 친절한 이기적인 남자인데. “지금 이거 유혹하는 거예요?” “참고 있는 겁니다. 비즈니스라고 말한 건 이지유 씨니까.” “넘어올 마음은 있었어요?” 정략결혼이라고 선을 그은 건 자신인데 지유는 자꾸 착각을 한다. “네. 넘어갈 마음, 있습니다.” 자신도 저 남자의 것이라고. “다음 주에는 우리 집에 인사드리러 갈 거예요.”“따로 준비해야 할 건 없습니까?”부드러웠던 진후의 말투가 다시금 딱딱해졌다.“없어요.”지유는 진후를 돌아봤다가 이내 운전에 집중했다. 두 사람 다 아까의 편안함이 문득 착각이었나 싶었다.그러고 보니 둘 다 너무 편하게 굴었다.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웃고 하면서 어쩌면 가족이 됐다고 잠시 잠깐 헷갈렸던 것 같다.“주의해야 할 게 있다면 알려 주세요.”집 밖에서의 진후는 말이 없고 딱딱하고 사무적이다. 정면을 보고 있는 그를 지유가 힐끔거렸다. 어머니에게 살갑고 동생에게 다정한 남자, 보통의 남자들이 집에서는 그런 걸까 싶어서 궁금해졌다.“원래 그래요?”“뭐가 말입니까?”“가족들한테 친절한 거요.”밥은 먹었는지,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점심은 먹었는지, 저녁은 먹었는지 같이 있지 못한 시간 동안 잘 지냈는지 궁금해했다.서로 있었던 일을 나누면서 그렇게 다른 공간에 있으면서도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지유는 언뜻언뜻 제 삶이 초라하게 느껴졌다.“내가 친절했어요?”자신의 친절조차 느끼지 못할 만큼 친절한 사람이었다. 아니면 정말 습관처럼 몸에서 배어 나오는 거라 친절하지 않다고 느꼈는지도 모르겠다.“친절해요, 서진후 씨.”지유의 말이 어딘지 씁쓸하게 들렸다. 그녀의 가족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스물다섯 살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어른스러웠다.그녀의 어른스러움이 집안의 가풍 때문인지, 아니면 저절로 터득한 오랜 생활 습관인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타고난 건지 그것 또한 알고 싶었다.“어때요?”“뭐가요?”“이지유 씨 집안사람들.”지유에게 진후는 넌지시, 그러나 아주 사려 깊게 물었다.결혼할 날짜가 다가올수록 그의 마음에 작은 풍랑이 일었다. 사실 그게 이 결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는 걸 그도 알고 있었다.“어떤 분들인지 알면 좋을 것 같아서요.”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어떤 말을 하면 안 되는지, 그 정도는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서진후 씨가 우리 집에서 할 일은 없어요.”들리는 말에도 귀를 닫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않으며 그저 묵묵히 이지유의 남편으로 자리를 지키기만 하면 된다.
2020 하반기 에듀윌 공기업 NCS 모듈형+PSAT형 통합 기본서
에듀윌 / 에듀윌 공기업취업연구소 (지은이)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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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공기업취업연구소 (지은이)
2권 분권 구성으로 모듈형, PSAT형, 피듈형 등 내가 준비하는 공기업의 시험 유형에 맞춰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다. 1권 모듈형 NCS에서는 대표 모듈형 문제 풀이를 통해 NCS 모듈 이론을 학습하고, 예상문제 풀이를 통해 세부 기출유형을 확인,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모듈 암기 전략을 완성한다. 2권 PSAT형 NCS는 유형별 특징과 단계별 접근법을 통해 기출유형을 학습하고, 기출문제 학습을 통해 실력 향상시킨다. 또,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실전 대비 전략을 완성한다.NCS란? 모듈형 VS PSAT형 교재 구성 학습 플랜 [1권] 모듈형 NCS 대표 공기업 분석 에너지 공기업 고용 ?보건 ?복지 공기업 SOC 공기업 금융 공기업 Ⅰ 모듈형 NCS 기출유형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자기개발 능력 5 자원관리 능력 6 대인관계 능력 7 정보 능력 8 기술 능력 9 조직이해 능력 10 직업윤리 Ⅱ 모듈형 NCS 기출예상문제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자기개발 능력 5 자원관리 능력 6 대인관계 능력 7 정보 능력 8 기술 능력 9 조직이해 능력 10 직업윤리 Ⅲ 모듈형 실전모의고사 1 실전모의고사 1회(50문항) 2 실전모의고사 2회(50문항) Ⅳ 직무수행능력평가 1 행정 2 경영 3 토목 4 전기 5 기계 [별책] 정답과 해설 [2권] PSAT형 NCS Ⅰ PSAT형 NCS 기출유형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자원관리 능력 Ⅱ PSAT형 NCS 기출예상문제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자원관리 능력 Ⅲ PSAT형 실전모의고사 1 실전모의고사 1회(50문항) 2 실전모의고사 2회(80문항) [부록] PSAT 기출변형문제 1 언어논리 2 자료해석 3 상황판단 [별책] 정답과 해설 NCS 모듈형+PSAT형+피듈형, 한 권이면 끝! 공기업 NCS 1위 에듀윌이 제안하는 공기업 합격 전략! ■ NCS, 효율적으로 학습하세요! 1) 1권: 모듈형 / 2권: PSAT형 2권 분권 구성으로 모듈형, PSAT형, 피듈형 등 내가 준비하는 공기업의 시험 유형에 맞춰 효율적 학습이 가능합니다. 2) 한 권으로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는 합격 맞춤 구성 [1권 모듈형 NCS] 대표 모듈형 문제 풀이를 통한 NCS 모듈 이론 학습 예상문제 풀이를 통한 세부 기출유형 확인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통한 모듈 암기 전략 완성 [2권 PSAT형 NCS] 유형별 특징과 단계별 접근법을 통한 기출유형 학습 기출문제 학습을 통한 실력 향상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통한 실전 대비 전략 완성 ■ 교재만 구매해도 제공되는 공기업 NCS 합격 풀패키지! NCS 모듈+PSAT 유형 무료특강(교재연계) 제공 (강의 수강경로: 에듀윌 홈페이지 > 공기업취업 > 무료특강) 공기업 인강 1만원 할인쿠폰 제공 기업별 채용정보 및 출제유형 정보 제공 직군별 전공 연습문제 제공 자소서·면접&인성검사 공략집, 공기업 필수 상식노트, NCS 핵심가이드 pdf 제공 (pdf 이용경로: 에듀윌 도서몰 > 도서자료실 > 부가학습자료) |이 책의 구성 1권: 모듈형 NCS 모듈형 NCS 기출유형 대표 문제로 모듈 이론을 보다 대표 문제를 통해 영역별 필수 모듈 이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이론은 '한페이지로 끝내기'를 통해 빠르게 마무리하세요. 모듈형 NCS 기출예상문제 모듈형 핵심 문제로 실력을 다지다 10개 영역별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적중 예상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문항 집중 학습을 통해 NCS 모듈 이론을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모듈형 실전모의고사 나만의 문제풀이 전략으로 실전을 정복하다 다양한 난도로 구성된 모듈형 실전모의고사를 2회분 수록하였습니다. 출제경향에 맞춘 최적의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모듈 암기 전략을 완성해 보세요. 직무수행능력평가 엄선된 직렬별 문항으로 전공시험에 대비하다 점점 증가하는 전공 필기시험 출제경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역별 전문가가 엄선한 직무수행능력평가 문항을 수록하였습니다. [1권 정답과 해설] 꼼꼼한 풀이로 암기까지 확실하게! 모듈 이론을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꼼꼼한 풀이를 담았습니다. 정답의 이유뿐만 아니라 오답이 답이 될 수 없는 이유까지 상세히 수록하였습니다. 2권: PSAT형 NCS PSAT형 NCS 기출유형 단계별 접근법으로 기출유형을 알다 반드시 출제되는 PSAT형 기출유형의 특징 및 상세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유형별로 수록된 단계별 문제 접근법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PSAT형 NCS 기출예상문제 PSAT형 핵심 문제로 실력을 다지다 기업별, 영역별로 다양하게 출제되는 기출예상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기출문제 집중 학습을 통해 실력의 빈틈을 채워 보세요. PSAT형 실전모의고사 나만의 시간관리 전략으로 실전을 정복하다 다양한 난도로 구성된 PSAT형 실전모의고사를 2회분 수록하였습니다. 실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의고사에 임하면서 나만의 시간관리 비법, 실전 전략을 만들어 보세요. [부록] PSAT 기출변형문제 고난도 PSAT 문항으로 고득점에 도달하다 최근 5개년 PSAT 기출문제 중 NCS 학습에 적합한 문항만을 선별하여 NCS에 꼭 맞게 변형하였습니다. 각 문항별 출제난도, 핵심어구, 필수체크 등 상세한 분석자료와 에듀윌 NCS 전문가가 제안하는 시간관리TIP을 확인하여 NCS 고득점을 완성해 보세요! [2권 정답과 해설] 상세한 해설로 응용까지 탄탄하게! 혼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상세한 해설을 담았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풀이가 까다로운 문제는 시간관리 TIP, PLUS TIP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에 접근해 보세요.
몽골제국의 후예들
책과함께 / 이주엽 (지은이)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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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소설,일반이주엽 (지은이)
칭기스 칸이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 후 몽골제국은 13세기 중반에 이르러 동으로는 태평양에서 서로는 지중해, 남으로는 인도양에서 북으로는 바렌츠해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지배하는 세계 제국으로 발돋움했다. 그런데 이처럼 유라시아 대륙을 제패했던 몽골제국은 이후 어떻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떤 유산을 남겼는가? <몽골제국의 후예들>은 티무르제국, 북원 등의 몽골제국의 계승국가들부터 러시아, 오스만제국 등 몽골제국에 막대한 영향을 받은 유라시아의 제국들까지 살피며 몽골제국이 중앙유라시아에 남긴 유산들을 총망라한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몽골과 러시아, 중국뿐 아니라 인도, 서아시아와 중동의 지역 강국들인 터키와 이란, 중앙아시아의 맹주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수많은 유라시아 국가들이 몽골제국의 계승국가이거나 몽골제국의 유산 위에서 변화, 발전한 나라이며, 이런 의미에서 근대 유라시아는 몽골제국의 산물이자 유산이라고 말한다. 또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식 정보를 40여 개 상자글로 아낌없이 담았다. 달라이 라마의 탄생, 맘룩 술탄국과 몽골제국과의 연관성, 몽골제국 후예들의 투르크인 정체성, 근대의 '이란' 정체성의 부활 등 몽골제국의 후예들이 남긴 여러 흥미로운 유산들은 몽골제국과 그 이후의 유라시아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매우 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들어가며 서장 유라시아 대륙을 제패했던 몽골제국은 14세기 이후 어떻게 되었는가? 1. 18세기 초 유라시아 대륙의 몽골제국 후예들 2. 몽골제국 울루스 체제의 지속성 3. 몽골제국과 초기 근대 유라시아 제국들 1부 중앙아시아와 인도의 차가다이 몽골 계승국가들 1장 티무르제국: 티무르가 건설한 제2의 몽골제국 1. 티무르는 몽골인인가 투르크인인가? 2. 차가다이 몽골인 국가인 티무르제국 3. 정복자 티무르 4. 샤루흐 지배하의 티무르제국 5. 후기 티무르제국 2장 무굴제국: 인도의 ‘몽골’제국 1. 무굴제국은 왜 인도의 ‘몽골’제국인가? 2. 바부르와 무굴제국의 건설 3. 무굴제국의 전성기 4. 무굴제국의 쇠퇴와 멸망 3장 모굴 칸국: 동차가다이 울루스 국가 1. 모굴인은 몽골인인가? 2. 투글룩 테무르와 모굴 칸국의 수립 3. 15세기의 모굴 칸국: 티무르제국과의 세력 균형 4. 16세기 이후의 모굴 칸국: 동투르키스탄의 지배 5. 모굴 칸국의 멸망 2부 중동과 서아시아의 일 칸국 후예들 4장 오스만제국: 몽골 세계에서 탄생한 투르크제국 1. 일 칸국의 제후국이었던 초기 오스만 왕조 2. 오스만제국 내 칭기스 왕조의 위상 5장 잘라이르 왕조: 중동의 잊힌 몽골제국 계승국가 1. 몽골제국의 중동 지배는 언제까지 지속되었는가? 2. 잘라이르 왕조의 시조 샤이흐 하산 3. 샤이흐 우와이스와 잘라이르 왕조의 전성기 4. 술탄 아흐마드와 티무르의 대결 3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주치 울루스 계승국가들 6장 모스크바 대공국: 주치 울루스를 계승한 초기 러시아제국 1. 몽골 지배가 남긴 긍정적 유산 2. 팍스 몽골리카와 러시아의 경제 발전 3. 모스크바 공국의 기원: 주치 울루스의 조세 징수 국가 4. 몽골제국 군사·정치 제도의 도입 5. 주치 울루스 출신의 용병들 6. 몽골 혈통의 러시아 군주들: 이반 4세, 시메온, 보리스 고두노프, 표트르 대제 7장 크림 칸국: 16세기 동유럽의 군사 최강국으로 군림한 주치 울루스 계승국가 1. 몽골제국의 잊힌 계승국가 2. 크림 칸국의 건국 3. 16세기의 크림 칸국: 동유럽의 군사 최강국 4. 17세기의 크림 칸국 5. 크림 칸국의 쇠퇴와 멸망 8장 카자흐 칸국: 유라시아 초원의 마지막 칭기스 왕조 국가 1. 몽골제국의 산물인 카자흐인 2. 카자흐 칸국의 기원: 주치 울루스의 좌익 3. 주치 울루스의 분열과 우루스 왕조의 출현 4. 카자흐 칸국의 수립 5. 카자흐 칸국의 발전과 전성기 6. 카자흐 칸국의 쇠퇴와 멸망 9장 우즈벡 칸국: 중앙아시아에서 칭기스 왕조를 부흥시킨 몽골제국 계승국가 1. 주치 울루스의 후예인 우즈벡인 2. 마와라안나흐르(트란스옥시아나)의 우즈벡 칸국 3. 페르가나 지방의 우즈벡 칸국: 코칸드 칸국 4. 히바의 우즈벡 칸국 4부 동내륙아시아의 몽골제국 후예들 10장 청제국: 몽골인의 협력으로 건설된 만주인의 제국 1. 만주인의 비非중국인 정체성 2. 청제국의 건설과 경영에 이바지한 몽골인 3. 몽골의 보르지긴 가문과 만주의 아이신 지오로 가문 11장 북원: 대원제국의 후예 1. 북원北元은 몽골제국의 유일한 계승국가인가? 2. 1368년 대도의 함락과 북원 시대의 개막 3. 에센 타이시와 오이라트제국의 건설 4. 다얀 칸과 칭기스 왕조의 부흥 5. 알탄 칸과 16세기 몽골 울루스의 전성기 6. 릭단 칸: 북원의 마지막 대칸 7. 몽골의 할하 투멘: 현대 몽골의 전신 나오며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유라시아의 패권을 거머쥐었던 몽골제국, 제국의 해체 이후 몽골제국의 후예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몽골제국은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았다. 칭기스 칸이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 후 몽골제국은 13세기 중반에 이르러 동으로는 태평양에서 서로는 지중해, 남으로는 인도양에서 북으로는 바렌츠해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지배하는 세계 제국으로 발돋움했다. 이처럼 유라시아 대륙 곳곳에 힘을 과시했던 몽골제국은 1260년에 칭기스 칸의 손자 쿠빌라이 칸이 대칸의 자리에 오른 시점부터 중앙집권적 제국이 아닌 4대 울루스 병립 체제를 이루었다. 몽골 초원과 중국, 티베트를 지배한 대원 울루스, 아나톨리아에서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서아시아 일대를 지배한 일 칸국, 킵착 초원과 러시아 지역을 지배한 주치 울루스, 투르키스탄과 천산산맥 북방의 초원 지역을 지배한 차가다이 울루스가 몽골제국의 4대 울루스다. 몽골제국의 울루스들은 14세기 중반 전후 공통적으로 혼란기를 거치며 약화되거나 분열되었다. 하지만 15세기 초에 소멸한 일 칸국의 계승 세력을 제외하고는 17세기 말까지 유라시아 대륙 각지에서 강력한 군사·정치적 세력을 유지했으며, 특히 16세기에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몽골제국의 후예들》은 이와 같은 4대 울루스들을 중심으로 포스트 몽골 시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14세기 중반 이후 400여 년 동안의 몽골제국 후예들의 역사를 돌아보며, 이를 통해 몽골제국이 중앙유라시아 곳곳에 남긴 유산들을 살핀다. 토론토대학 중앙유라시아 연구자 이주엽 교수의 국내 보기 드문 포스트 몽골 유라시아사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몽골제국사, 유목민족제국사를 강의해온 이주엽 교수는 2017년에 《Qazaql?q, or Ambitious Brigandage, and the Formation of the Qazaqs: State and Identity in Post-Mongol Central Eurasia(카자흐 민족의 형성과 카자클륵: 포스트 몽골 시기 중앙유라시아의 국가와 민족 형성)》이라는 책으로 국제 중앙유라시아학계 최고 권위의 저술상인 CESS(Central Eurasian Studies Society) 도서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중앙유라시아사 석학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저널에 논문을 기고해왔다. 이주엽 교수는 이렇게 쌓은 연구 성과와 함께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았던 페르시아어, 차가타이 투르크어 등으로 쓰인 원전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에 첫 모국어 저서를 내놓게 되었다. 책은 티무르제국, 북원 등의 몽골제국의 계승국가들부터 러시아, 오스만제국 등 몽골제국에 막대한 영향을 받은 유라시아의 제국들까지 살피며 몽골제국이 중앙유라시아에 남긴 유산들을 총망라한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몽골과 러시아, 중국뿐 아니라 인도, 서아시아와 중동의 지역 강국들인 터키와 이란, 중앙아시아의 맹주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수많은 유라시아 국가들이 몽골제국의 계승국가이거나 몽골제국의 유산 위에서 변화, 발전한 나라이며, 이런 의미에서 근대 유라시아는 몽골제국의 산물이자 유산이라고 말한다. 또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식 정보를 40여 개 상자글로 아낌없이 담았다. 달라이 라마의 탄생, 맘룩 술탄국과 몽골제국과의 연관성, 몽골제국 후예들의 투르크인 정체성, 근대의 ‘이란’ 정체성의 부활 등 몽골제국의 후예들이 남긴 여러 흥미로운 유산들은 몽골제국과 그 이후의 유라시아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매우 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 책의 내용 대원 울루스, 북원과 청제국으로 이어지다 14세기 중엽 내분과 전염병 등으로 인해 쇠약해진 대원 울루스는 1368년 수도 대도(현 북경)가 명나라에 함락된 이후 그 영역이 몽골 초원으로 축소되었다. 원의 후예들은 오이라트 집단에 밀려 세력이 더욱 위축되었으나 쿠빌라이 칸의 후손인 다얀 칸과 그의 손자 알탄 칸의 치세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쿠빌라이 칸의 후예들은 만주인의 청제국에 병합당하는 17세기 말까지 몽골 초원에서 정권을 유지했다. 북원 몽골은 청제국의 부상에도 이바지했다. 청제국에 병합된 몽골인들은 청의 주력 군사 조직인 팔기병의 한 축을 이루며 만주인의 중국 정복과 경영에 기여했다. 청의 시조 누르하치가 국가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창제한 만주 문자는 몽골 문자를 차용·발전시킨 것이었다. 또한 청 황실은 몽골과의 동맹 강화를 위해 몽골 귀족 가문들과 혼인 관계를 맺었는데, 실제로 순치제 이후의 청 황제들은 강희제를 포함하여 몽골인의 피를 이어받은 몽골제국의 후예들이었다. 일 칸국, 잊힌 잘라이르 왕조와 몽골의 영향을 받은 오스만제국 번영기를 누리던 일 칸국에서는 토가 테무르 칸이 암살된 후 여러 정권으로 분열되었다. 그렇지만 일 칸국의 영역에서 몽골인의 지배는 잘라이르 왕조를 통해 15세기 초까지 지속되었다. 일 칸국의 중심부였던 아제르바이잔(이란 서북부 지역과 현 아제르바이잔을 포괄하는 지역)과 이라크를 지배한 몽골계 잘라이르 왕조는 샤이흐 우와이스의 치세에 전성기를 누리며 일 칸국의 옛 제후국가들에 종주권을 행사했다. 잘라이르 왕조는 차가다이 울루스의 티무르의 침공을 받아 쇠망할 때까지 일 칸국의 옛 영역에서 맹주의 지위를 지켰다. 일부 몽골제국사 연구자들은 투르크멘인이 주축이 되어 세운 오스만제국을 몽골제국의 계승국가로 보기도 한다. 초기 오스만제국의 사료들 중 가장 중요한 문헌 중 하나인 《오스만 가문의 역사》는 오스만 왕조의 건국 집단이 투르크멘인과 몽골인의 혼합 집단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스만제국은 몽골제국을 모방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술레이만을 포함한 몇몇 오스만 황제들은 칭기스 칸의 법인 ‘자삭’의 영향을 받아 자신들의 법전을 편찬했다. 일부 오스만제국의 문인들은 오스만 가문이 칭기스 가문과 혈연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오스만제국의 정치·군사 엘리트 사이에선 오스만 왕조가 단절될 경우 크림 칸국의 칭기스 왕조가 제위를 이어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했다. 주치 울루스, 여러 칸국으로 나뉘고 초기 러시아제국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다 주치 울루스는 티무르의 침공으로 궤멸적인 타격을 입은 후에 여러 계승국가들로 분열되기 시작했고, 결국 주치 울루스의 우익은 울루 오르다, 크림 칸국, 카잔 칸국, 아스트라한 칸국, 카시모프 칸국 등으로 나뉘었다. 이들 중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흑해 초원에서 코카서스산맥에 이르는 지역을 지배한 크림 칸국은 주치의 후손인 멩글리 기레이 칸과 그의 아들 메흐메트 기레이 칸의 통치기를 거치며 동유럽의 군사 최강국으로 발돋움했다. 크림 칸국은 주변 칸국을 정복했고, 이반 4세하에 러시아(모스크바 대공국)가 강대국으로 부상했지만 모스크바를 점령하는 등 러시아에도 공세를 취해나갔다. 1655년에 발발한 제2차 북방전쟁에도 폴란드의 동맹국으로 참전해 스웨덴군,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군, 헝가리군 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17세기 중반에도 동유럽에서 군사강국으로 군림했다. 주치 울루스의 좌익은 16세기 초 카자흐 칸국과 우즈벡 칸국으로 나뉘었다. 무함마드 시바니 칸이 서투르키스탄을 정복하고 세운 우즈벡 칸국은 압둘라 칸의 치세에 무굴제국과 사파비제국을 상대로 영토를 확장하는 등 16세기 후반기에 동이슬람 세계의 최강국으로 군림했다. 카자흐 칸국은 카심 칸의 통치기를 거치며 중앙유라시아 초원에서 가장 거대한 유목 국가로 부상했다. 이후 카자흐 칸국은 19세기 초중반까지 존속하며 마지막으로 멸망한 칭기스 왕조 국가가 되었다. 16세기 이전의 러시아도 몽골제국 계승국가라는 평을 듣는다. 이는 분열되어 있던 러시아가 주치 울루스를 추종한 모스크바 대공국에 의해 통일되었기 때문이다. 모스크바 대공국은 주치 울루스로부터 모든 러시아 공국에 대한 조세 징수권을 위임받은 후 부를 축적하며 러시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성장했다. 이와 더불어 모스크바 대공국은 기병 전술과 역참제 등의 몽골 군사·행정 제도를 받아들이며 국가시스템을 정비했다. 또한 주치 울루스가 분열된 이후에는 유민들을 받아들여 군사력을 강화했다. 이들을 이끈 주치 울루스 출신의 칭기스 일족과 군 지휘관들은 모스크바 대공국의 지배층에 편입되어 영토 확장과 방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칭기스 일족은 러시아 사회에서 19세기까지도 귀족의 지위를 누렸는데 그중 한 명인 시메온 벡불라토비치는 1575년에 이반 4세에 의해 러시아의 수반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아울러 이반 4세와 표트르 대제는 모계 선조를 통해 몽골인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들이었다. 차가다이 울루스, 티무르제국과 모굴 칸국으로 갈라지고, 무굴제국을 낳다 차가다이 울루스는 14세기 초중반 케벡 칸의 치세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전성기 이후에 혼란기를 겪은 일 칸국과 주치 울루스처럼 차가다이 울루스도 14세기 중반 동서 울루스로 분열되었다. 동투르키스탄과 천산산맥 북방의 초원 지역을 지배한 동차가다이 진영의 모굴 칸국은 16세기 들어와서는 카자흐 칸국과 우즈벡 칸국의 공세에 밀려 그 영역이 신장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이 차가다이 칸의 후예들은 17세기 말 오이라트인의 준가르제국에 정복될 때까지 동투르키스탄에서 정권을 유지했다. 서투르키스탄을 지배한 서차가다이 울루스에선 칭기스 일족의 권력이 약화되고 몽골계 부족장들이 실권을 장악했는데 이들 중 한 명이 몽골계 바를라스 부의 티무르였다. 그는 활발한 정복활동을 펼쳐 차가다이 울루스, 주치 울루스, 잘라이르 왕조를 통합하며 몽골제국의 서반부를 재통일하는 데 성공했다. 더 나아가 델리 술탄국, 맘룩 술탄국, 오스만제국까지 차례로 제압하고 러시아 남부에서 북인도와 아나톨리아에 이르는 제2의 몽골제국을 건설했다. 티무르의 사후 티무르제국은 그 영역이 중앙아시아의 정주 지역으로 축소되었지만 티무르의 후예들은 서구 학자들이 ‘티무르 왕조의 르네상스’라고 부르는 문예 전성기를 이끌었다. 티무르와 칭기스 칸의 후손인 바부르는 티무르제국이 16세기 초 우즈벡 칸국에 패망한 뒤 티무르제국의 유민들을 이끌고 북인도에 무굴제국을 세웠다. ‘무굴’제국이란 명칭은 16~17세기 유럽인들이 만들어낸 것으로 그 기원은 이들이 접한 인도 토착민들이 무굴제국의 지배 집단을 무굴인, 즉 몽골인이라 부른 데 있다. 무굴제국의 티무르 일족 또한 스스로를 몽골인의 후예라고 여겼고, 무굴 왕조를 ‘티무르’ 혹은 ‘차가다이’ 왕조라고 불렀다. 무굴제국은 악바르의 치세에 북인도 전역을 정복하며 강대국으로 부상했고, 타지마할을 건설한 샤 자한, 인도대륙의 남부를 정복한 아우랑제브의 치세를 거치며 18세기 초까지 오랜 전성기를 누렸다.1부 1장 “티무르제국: 티무르가 건설한 제2의 몽골제국”과연 티무르와 그의 후손들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을까? 15세기 초중반 편찬된 티무르제국의 공식 역사서들은 이 물음에 분명한 답을 제공한다. 이 역사서들은 티무르 일족이 ‘몽골인’이라고 기술한다. 티무르의 아들 샤루흐Shāhrukh(1409~1447 재위)의 명으로 편찬된 《무이즈 알안삽Mu?izz al-ansāb(계보의 강화자)》은 티무르 일가와 칭기스 일가의 계보를 상세히 기록한 문헌이다. 그런데 이 책은 티무르 일족을 ‘몽골인 지배자들salāt.?n-i Mughul’이라고 지칭한다. 1부 2장 “무굴제국: 인도의 ‘몽골’제국”중앙아시아 출신의 바부르는 스스로를 ‘인도인’이라 생각한 적이 없다. 그는 자서전인 《바부르나마》에서 인도에 대한 인상을 다음과 같이 적었다. “인도는 이상한 나라이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세상이다. 인도의 산, 강, 숲, 황야, 마을과 지방, 동물과 식물, 사람과 언어, 심지어는 비바람조차도 다르다.” 여기서 바부르가 말한 ‘우리나라’란 어느 나라를 말하는가? 물론 티무르 왕조였다. 2부 4장 “오스만제국: 몽골 세계에서 탄생한 투르크 제국”초기 오스만제국의 사료들 중 가장 중요한 문헌 중 하나인 《오스만 가문의 역사TevÂrihā-i Âl-i 'Os-mÂn》는 오스만 왕조의 건국과 몽골제국의 연관성에 대해 보다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이 역사서에 따르면 오스만의 조부 술레이만 샤는 중앙아시아에서 “5만 호의 투르크멘인과 타타르인(몽골인)”을 이끌고 아나톨리아로 이주해 왔다.


신경 쓰지 않는 연습
세종서적㈜ / 나토리 호겐 글, 이정환 옮김 / 2015.12.22
15,000원 ⟶ 13,500(10% off)

세종서적㈜소설,일반나토리 호겐 글, 이정환 옮김
이 책에는 불안.분노.번뇌.불행 등을 행복으로 바꾸는 106가지 가르침이 들어 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우리 앞에 벌어지는 일에 하나하나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은 내가 아닌 ‘남’을 인생의 중심에 두고, 올바른 피사체를 선택하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피사체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를 함부로 평가하거나 감정을 앞세워 자극하면 우리는 자연스레 반발한다. 그러한 문제는 분노를 불러오므로 우리의 머릿속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에게 배려를 하고 사랑을 베푸는 일은 무척 아름다운 일이지만, 인간인 이상 우리는 자신이 그러는 만큼 그들에게서 관심받고 인정받으려는 욕심이 자연스레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를 번뇌로 이끈다. 반발심에서 오는 분노와 관심을 받으려는 욕심에서 오는 번뇌, 이 둘은 모두 ‘상대에게 내 신경이 간다’는 의미에서 본질적으로 같은 행위이다. 그런데 상대의 마음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둘 다 내게 괴로움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미래를 확실히 알 수 없어 고민하기도 한다. 미래를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은 우리를 불안으로 이끈다. 그러나 미래는 내가 통제할 수 없기에 내 손을 떠난 일이다. 이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앞의 두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괴로움만 줄 뿐이다. 저자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바로 ‘쓸데없이 신경을 쓰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괴롭히지 말고, 자연체에 가까운 상태로 느긋한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다. 사람의 마음이든 우리의 미래든, 시시각각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니 이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힘이 잔뜩 들어가 있는 마음을 부드럽게 풀고 긴장하지 않겠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깨달음을 우리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한다.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않는 법,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 흐름에 몸을 맡기고 주어진 상황을 소화하는 법 등 106가지 이야기가 그것이다.저자의 말 1부 둔감해지기 불교는 착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는다 인생은 적당함을 알아가는 것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상대방의 문제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는다 험담은 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 것 베푼 친절은 잊어버린다 마찰은 처음에 발생해야 좋다 나의 바보스러움을 웃어넘긴다 실패가 목숨까지 빼앗는 것은 아니다 쓸데없이 긴장하지 않는 용기를 갖는다 꽃은 인내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불평은 그냥 들어준다 ‘한발 물러나기’를 기억한다 참견은 친절하게 받아넘긴다 하나하나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면 된다 세상은 정론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2부 그것은 당신의 지나친 생각 인생에 승패는 없다 칭찬에 대한 욕망은 적당해야 평온하다 ‘이해해달라’는 마음이 그릇을 작게 만든다 행복은 현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배신은 당연한 것 비교해서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공적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수 있는 아량을 갖춘다 무엇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은 훌륭한 것 사람들 대부분은 아군도, 적군도 아니다 ‘나는 나, 남은 남’이라는 사고방식의 함정 손에 들어오지 않은 것을 즐기는 방법 여유가 있을 때는 다른 사람을 돕는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 바쁘다 좋은 일은 남모르게 한다 물건을 버리기 전에 집착을 버린다 ‘죽으면 끝’이 아니다 왜 ‘나는 이렇다’고 단정하는가 마음을 크게 먹고 이론에서 벗어나기 타인을 향한 색안경은 벗어버린다 3부 우울할 때는 이렇게 생각한다 실패를 많이 경험한 사람은 상냥해진다 부정적인 감정은 내버려둔다 실망시켜도 괜찮다 초조“행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것이다!” 혹시, 신경 쓰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마음에 두고 있지 않은가? “다 괜찮아지겠지. 잊어버려”, “뭐 그런 것까지 고민하고 그래? 걱정도 팔자다”, “세상엔 더한 일도 많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잖아. 이젠 잠 좀 자.” 이렇듯 살다보면 걱정과 고민, 분노가 가득 찬 날이 있기 마련이다. 답답한 마음에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보지만, 나의 마음을 온전히 알아주는 이는 흔치 않다. 사실 알아준다 한들 그가 나의 걱정을 대신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쉽게 잠들지 못한다. 우리는 많은 이유로 괴롭다.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이 용서가 되지도 않고, 돈이나 직장 문제에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도 않아 힘들다. 때로는 마음이 생각하는 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괴롭고, 때로는 건강이나 미래가 불안하여 고민이다. 남의 일에는 이렇다 저렇다 조언도 하고 해결법도 잘 찾지만, 정작 내 마음에 고민이 둥지를 틀면 그 속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일본의 베스트셀러『반야심경, 마음의 대청소』의 작가이자 ‘행동하는 승려’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스님 나토리 호겐은 이렇게 번뇌하는 우리에게 “인생에는 기억에 남겨야 할 장면이 있는가 하면, 피사체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한 장면이 있다”고 말하며, 인생의 괴로움을 다른 각도에서 포착해보기를 권한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힘든 당신에게 전하는 106가지 가르침! 『신경 쓰지 않는 연습』에는 불안.분노.번뇌.불행 등을 행복으로 바꾸는 106가지 가르침이 들어 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우리 앞에 벌어지는 일에 하나하나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은 내가 아닌 ‘남’을 인생의 중심에 두고, 올바른 피사체를 선택하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피사체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를 함부로 평가하거나 감정을 앞세워 자극하면 우리는 자연스레 반발한다. 그러한 문제는 분노를 불러오므로 우리의 머릿속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에게 배려를 하고 사랑을 베푸는 일은 무척 아름다운 일이지만, 인간인 이상 우리는 자신이 그러는 만큼 그들에게서 관심받고 인정받으려는 욕심이 자연스레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를 번뇌로 이끈다. 반발심에서 오는 분노와 관심을 받으려는 욕심에서 오는 번뇌, 이 둘은 모두 ‘상대에게 내 신경이 간다’는 의미에서 본질적으로 같은 행위이다. 그런데 상대의 마음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둘 다 내게 괴로움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미래를 확실히 알 수 없어 고민하기도 한다. 미래를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은 우리를 불안으로 이끈다. 그러나 미래는 내가 통제할 수 없기에 내 손을 떠난 일이다. 이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앞의 두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괴로움만 줄 뿐이다. 저자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바로 ‘쓸데없이 신경을 쓰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괴롭히지 말고, 자연체에 가까운 상태로 느긋한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다. 사람의 마음이든 우리의 미래든, 시시각각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니 이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힘이 잔뜩 들어가 있는 마음을 부드럽게 풀고 긴장하지 않겠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깨달음을 우리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한다.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않는 법,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 흐름에 몸을 맡기고 주어진 상황을 소화하는 법 등 106가지 이야기가 그것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한 일이다! 스님의 저작물이라면 으레 좋은 글귀가 있겠거니 생각하면서도 생활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갖기 쉽다. 그러나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은 수십 년 수행을 해왔으며, 결혼을 하고 도쿄 도심에서 사찰의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
리더스북 / 리처드 와이즈먼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 2020.03.27
16,000원 ⟶ 14,400(10% off)

리더스북소설,일반리처드 와이즈먼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인간을 달로 보낸 아폴로 프로젝트는 인류사에서 가장 성공하기 어려운 프로젝트였다. 단기간에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모두 경험하고 이겨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실험 중이던 우주선이 눈앞에서 폭발하는 것을 보고도 우주 탐사에 나섰던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중무장하는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리처드 와이즈먼은 이 아폴로 프로젝트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주목하여 직접 인터뷰를 하고 사례를 모으며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는 그가 아폴로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을 8가지로 압축한 결과이다. 공통의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법, 책임을 나누고 모두가 일에 몰두하게 하는 법 등을 담고 있으며, 직장 생활뿐 아니라 개인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고정관념, 쳇바퀴에 갇혀 도무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듯할 때 그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이륙 1장 남보다 큰 스케일로 생각하라 위기 대응에 실패한 미국 거창하고 대담하게 선두로 올라서는 법 열정의 힘: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습니다’ 열정을 활용하여 동기를 부여하라 열정을 확인할 9가지 체크리스트 목표는 가능한 한 크고 대담하게 오늘을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만들어라 당신만의 우주 경쟁을 시작하라 2장 혁신적으로 문제를 돌파하라 상상에서 혁신으로 달 탐사 로켓을 발사할 가장 창의적인 방식 어느 천재 과학자가 내놓은 무모하지만 기발한 발상 혁신,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던 아이디어 만들기 안정감이라는 유혹에 저항하라 적을수록 좋다 쉬면서 일한다 3장 자신감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내라 최종 선발된 7인의 어벤져스 어벤져스들의 호위무사 평균 나이 26세의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기적 자신을 믿어야 성공한다 작은 성공을 여러 번 경험하라 자신에게 최면 걸기 장밋빛 유리창을 통해 과거를 들여다보라 나만의 히어로 찾기 4장 실패하더라도 깨끗이 받아들여라 적색경보 실패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일의 중요성 실패에 관대해져야 모험이 가능하다 우주비행사 챌린지 과제 1 우주비행사 챌린지 과제 2 상상 속 친구에게 편지 써보기 마법의 단어 외우기 5장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라 자기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 모두를 책임진다는 것 ‘나 하나만 잘하면 된다’는 주문이 모여 팀의 사기를 높이는 태도, 성실성 내면의 통제광 다스리기 미루는 습관 버리는 3가지 기술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주변 사람을 실망시키지만 않아도 성공이다 6장 일단 한번 해보는 거다 불안과 공포에 맞서라 침착하게 일을 계속 해내는 법 용기 있게 맞서면 결실을 얻는다 말을 줄이고 행동으로 옮기려면 위험한 것인가, 무모한 것인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란 말인가 가끔은 계획을 수정해도 좋다 두려운 상황이 닥치면 부딪쳐라 7장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 최악의 상황에서 팀을 격려하는 법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라 준비의 힘 만일에 대비하라 마음속 시나리오 쓰기 사전 시뮬레이션 카산드라 콤플렉스 8장 예상치 못한 상황에는 즉흥적으로 대처하라 자이언트 스텝 문워크, 최고의 계획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 펠트펜과 고장 난 스위치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성공하려면 정신적인 요가 낯설게 보기 주사위에 모든 걸 걸기 임무 완료 감사의 글 부록 : 우주비행사 챌린지 주석“세계적인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의 책들은 나의 삶에 혁신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의 신작을 만나는 것은 당신에게 엄청난 선물이 될 것이다.” _라이프해커 자청(비즈니스 유튜버)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초빙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심리학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괴짜심리학》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 최신작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인간을 달로 보낸 아폴로 프로젝트는 인류사에서 가장 성공하기 어려운 프로젝트였다. 단기간에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모두 경험하고 이겨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실험 중이던 우주선이 눈앞에서 폭발하는 것을 보고도 우주 탐사에 나섰던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중무장하는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리처드 와이즈먼은 이 아폴로 프로젝트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주목하여 직접 인터뷰를 하고 사례를 모으며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는 그가 아폴로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을 8가지로 압축한 결과이다. 공통의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법, 책임을 나누고 모두가 일에 몰두하게 하는 법 등을 담고 있으며, 직장 생활뿐 아니라 개인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고정관념, 쳇바퀴에 갇혀 도무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듯할 때 그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세계 최고의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 달 착륙 성공에 대한 최초의 심리 연구 “아폴로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준 교훈은 우리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그러기로 결심한 이유는 그 일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입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1961년 어느 날 이렇게 선언한 지 8년 후, 아폴로 11호는 달 탐사를 마치고 무사히 지구에 귀환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케네디의 선언은 그렇게 현실이 되었고, 이후 미국은 우주산업 최강국의 길을 걷게 되었다. ‘위대한 성공을 위한 위대한 목표 설정’, 이는 아폴로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 중 하나다. 리처드 와이즈먼은 NASA의 달 착륙 프로젝트 성공의 이유를 그들의 마인드셋에서 찾았다. 국민을 향한 연설을 통해 성공의 씨앗을 뿌린 케네디 대통령의 카리스마적 리더십, 팀의 발전을 가로막는 비관주의를 극복한 영리한 방법들, 비극적인 사건이 희망과 긍정주의로 변화된 과정, 위기 상황에서 팀을 이끌 때 필요한 융통성 등 8가지 마인드셋이 그것이다. 이 엄청난 프로젝트는 천재 공학자들이 머리를 맞대 이룬 것이라고 예상하기 쉽다. 그러나 사실 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집념이 모여 이뤄진 성공이었다. “여러분이라면 이 임무를 수행할 관제센터에 어떤 사람을 채용하겠는가? 아마 경험이 풍부하거나 명문대를 졸업한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관제센터에서 일한 사람들 가운데 이런 특성을 지닌 경우는 거의 없었다. 관제사들은 대부분 평범한 노동계급 출신이었고, 가족들 중 유일한 대졸자인 경우도 많았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대부분이 매우 젊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디뎠을 때, 우주비행관제사들의 평균 나이는 26세에 불과했다.” (본문 13~14쪽) 달 착륙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8가지 성공 비결 아폴로 계획은 미국의 국운을 건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1960년대 내내 미국인 모두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게 한 이 계획은 2020년대에 접어든 지금도 여러 시사점을 준다. 리처드 와이즈먼이 제시하는 8가지 마인드셋(열정, 혁신, 자기 확신, 자기 반성, 책임감, 용기, 준비성, 융통성)은 성공의 필요조건이다. 1. 열정: 팀원 모두를 몰입하게 하는 열정의 힘을 뜻한다. 그리고 성공하려면 남보다 큰 스케일로 생각하고 가장 먼저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2. 혁신: 혁신이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마인드셋이다. NASA의 어느 젊은 엔지니어가 달로 로켓을 쏘아올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낸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3. 자기 확신: 신뢰를 통해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비법을 말한다. 통솔력 있는 리더로부터 자신감을 부여받은 팀원이 어떻게 자기 능력보다 더 큰 결과를 내는가를 보여준다. 4. 자기 반성: 실패를 되돌아보는 자기 반성을 통해 자기를 계발해나가야 한다. 실패하더라도 깨끗이 받아들이면, 그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5. 책임감: 각자 개인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는 성실성이 모여 성공의 기반이 된다.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행동하게 만드는 기술을 전수한다. 6. 용기: 일단 한번 밀어붙여 보는 행동력에 대해 다룬다. 불안과 공포에 맞서 행동에 옮길 때 결실을 맺는다. 7. 준비성: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는 마인드셋을 알려준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두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내용이다. 8. 융통성: 유연한 마인드셋을 장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 앞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황 대응력을 갖추게 된다. 평균 연령 26세, 블루칼라 출신 아폴로 마인드셋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 리처드 와이즈먼은약 8년에 걸친 NASA 달 착륙 프로젝트를 되돌아보며, 비전 수립부터 문제 해결까지 조직 운영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8가지 마인드셋을 분석했다. 이제껏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평범한 NASA 지상 근무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사례를 구축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독려하는 이 책은 성공의 과학을 담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자기계발의 비법은 당신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실전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당신이 스타트업 신사업에 뛰어들고 싶다거나, 혹은 이직, 결혼, 출산, 승진, 자격증, 심지어 귀농을 준비한다고 해도 반드시 만나게 될, 세상 모든 프로젝트가 직면하고야 마는 난관과 기회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들어 있다.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8가지 기술은 당신이 꿈꾸던 당신만의 달에 발을 디디도록 도와줄 것이다. ■ 추천사 ‘당신 마음을 온전히 쏟아붓는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 너무나 소중한 인생 조언이다. 게다가 그 방법까지 탁월하다! 매력적인 인생 수업인 것도 모자라 이토록 흥미로운 전달 방식이라니. 아마존 독자 Buel10 어떤 프로젝트를 하든 사전에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잘못된 길로 빠질 가능성을 제거하고 확실한 해결법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건 무의식적으로 누구나 다 해왔을 테지만, 이 책을 통해 보다 구조화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아마존 독자 Sherlock NASA와 아폴로 11호의 마인드셋으로부터 위대한 통찰을 얻었다. 읽는 내내 즐거웠다. 회사 일에 적용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삶을 위해서도 많은 경구를 발췌하게 됐다. 아마존 독자 Jon B 우리가 비록 10년 안에 인류를 발에 딛게 할 열정을 얻어내야 할 대통령은 아닐지라도, 우리 모두는 우리 인생 속에서 커리어에서든지 관계에서든지 열정과 성취를 좇는 존재다. 또 우리는 무중력 상태에서 생사를 오가며 공학적 해결책과 가설을 찾아야 하는 우주비행사는 아니지만, 우리 인생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준비성과 융통성을 늘 필요로 한다. 리처드 와이즈먼은 아폴로호 성공의 비밀이 닐 암스트롱과 같은 잘 알려진 선수뿐만 아니라 뒤에서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일한 이들에게 달려 있다고 보았다. 이들에 대한 인터뷰는 신선하면서도 영감을 준다. 아마존 독자 Kimberly케네디는 미국이 달 착륙에 성공할 것이라고 발표함으로써 아주 높은 목표를 세웠다. 흔히 ‘도전적 목표’라고 하는 이런 대담한 목표는 더 큰 열정을 품게 하고, 무사안일주의를 타파하며, 혁신을 촉진하고, 포부를 높이며, 삶의 지평을 넓혀 성공의 씨앗을 뿌린다. 이런 접근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여러 유명한 조직을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일례로 스티브 잡스는 ‘현실 왜곡장(매력과 비전을 혼합하여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이룰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것)’을 이용해 애플이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도록 도왔다. 성공적인 발명가이자 사업가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지나치게 낙관적인 마감 시한’을 이용해 놀라운 기술적 도약을 이루곤 한다. 크게 생각하고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라. 누구보다 멀리 혹은 더 빨리 가야 한다. 두려움 요소와 50:70 퍼센트 규칙을 사용해 완벽한 목표를 세우자. 물론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도 어떤 조직과 개인은 성공하고 어떤 조직과 개인은 실패한다. 어느 쪽이든, 대담무쌍한 비전이 있으면 일을 진행시킬 수 있고, 완전히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목표를 너무 낮게 잡은 사람보다는 훨씬 큰 성공을 이루게 된다. 레스 브라운은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더라도 별들 사이에 내려앉게 될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한 일화에 따르면, 유인우주선센터를 방문한 케네디가 거기서 일하는 청소부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청소부는 ‘나는 사람을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사실이든 아니든, 이 이야기에는 달에 가려고 노력한 사람들의 진정성이 담겨 있다. 아폴로 계획에 참여한 수천 명의 사람들은 로켓 엔진을 설계하거나 볼트를 조이거나 바닥을 청소하기만 한 게 아니라, 자신이 중요한 사업에 꼭 필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여러분도 이런 태도를 받아들이고 주변 사람을 격려하면 어떻게 목적의식에서 열정이 흘러나오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가톨릭출판사 / 조앤 치티스터 지음, 박정애 옮김 /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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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소설,일반조앤 치티스터 지음, 박정애 옮김
21세기 가장 주목해야 할 영성가로 손꼽히는 저자 조앤 치티스터 수녀가 성경의 코헬렛 말씀을 묵상하며 얻은 깨달음과 통찰이 담겨 있다. 저자는 코헬렛이 말하는 인생의 16가지 순간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은 뒤, 복잡해 보이던 삶이 분명하게 보이고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 인생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독려한다.머리말 _ 인생의 시기·5 “역경에 처해 보지 않은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은 없다” 태어날 때·20 “운명은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다.” 잃을 때·31 “하느님이 아담에게 준 것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권리였다.” 사랑할 때·43 “사랑은 생명과 죽음을 잇는 유일한 다리다.” 웃을 때·57 “유머는 우리에게 주어진 것에 대한 위로다.” 전쟁의 때·69 “우리는 황무지를 만들고 그것을 평화라고 부른다.” 치유될 때·83 “슬픔이 있는 곳에 거룩한 땅이 있다.” 뿌릴 때·94 “지금 승리하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실패하는 길보다, 지금 실패하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승리하는 길을 택하겠다.” 죽을 때·106 “어떤 이들은 죽음을 너무 두려워하여 삶을 시작하지도 않는다.” 죽일 때·116 “내가 만난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 지을 때·126 “우리의 원대한 사명은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지켜보는 게 아니라 가까이 있는 분명하게 보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끌어안을 때·136 “부드러운 감정이 있어야 두려움 없이 다른 이를 끌어안을 수 있다.” 수확할 때·149 “우리는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을 의식하며 걸어야 한다.” 울 때·162 “감정이 없는 강함은 가짜다.” 삼갈 때·176 “본질적인 자유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자유보다 무언가를 하지 않을 자유다.” 얻을 때·187 “우리는 일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특별한 방법으로 하느님과 삶을 나눈다.” 평화의 때·200 “침묵은 평화의 시작이다.” 맺음말 _ 하늘 아래 모든 목적의 때·211 “의미 없는 순간이란 없다.”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으로의 초대, 세계적인 영성가가 전하는 ‘인생의 16가지 순간’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또는 주일까지 분주하게 열심히 살아도 이 고민에 대한 답이 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일을 겪고 여러 순간과 마주한다. 그 속에서 후회나 걱정으로 잠 못 들기도 하고, 반복되는 일들에 점점 무뎌지거나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여러 일과 관계 속에서 복잡하게 얽힌 삶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을 잡기도 어렵다. 그저 주어진 상황이나 시간에 떠밀려 가도록 나를 내버려 두기 일쑤다. 그렇게 우리는 자신을 향해 묻는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이러한 물음에 도움이 될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가톨릭출판사, 사장 홍성학 아우구스티노 신부)다. 이 책에는 21세기 가장 주목해야 할 영성가로 손꼽히는 저자 조앤 치티스터 수녀가 성경의 코헬렛 말씀을 묵상하며 얻은 깨달음과 통찰이 담겨 있다. 저자는 코헬렛이 말하는 인생의 16가지 순간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은 뒤, 복잡해 보이던 삶이 분명하게 보이고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 인생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독려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것을 겸손하고 순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그 순간, 우리의 행복이 시작되는 게 아닐까. 수많은 영성 서적을 집필한 조앤 치티스터 수녀가 현실에 바탕을 둔 신학적 혜안으로 펼쳐 보이는 코헬렛의 16가지 때를 읽으면 마음의 눈이 밝아진다. 그리고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구원의 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아름답고도 소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우리 자신이 코헬렛을 새롭게 써 가는 삶의 주인공들임을. ― 이해인 수녀, 시인 복잡해 보이던 삶이 명확해지는 말씀의 기적! 인생의 지혜가 담긴 코헬렛서를 주목하다 코헬렛 3장 1절에서 8절을 보면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라고 하며, 인생의 다양한 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삶의 각 순간들이 연결되어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하나의 드라마가 되기에, 삶의 경험과 순간들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대로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태어날 때, 잃을 때, 사랑할 때, 웃을 때, 전쟁의 때, 치유될 때, 죽을 때, 평화의 때’ 등 저자가 주목한 인생의 16가지 순간은 한 번 거쳐 가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반복해서 찾아온다. 그래서 반복되는 순간들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깨달을 때 비로소 삶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고, 나아가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실패를 겪고 좌절하는 순간이 있다. 겉보기에 이 순간은 그저 실패일 뿐이다. 다른 의미는 없다. 그러나 저자는 이 순간이 ‘잃을 때’라고 말한다. 우리가 잡고 있던 것을 놓아 버릴 때라는 것이다. 이 책은 여기에 담긴 뜻이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 영혼을 비우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이처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눈에 보이는 상황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영적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저자는 예리한 영적 메시지를 던져,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고 삶의 여러 순간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도록 한다. 또한 다양한 예화와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며, 하느님이 나에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나 자신으로 사는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특히 좁은 시야로 세상을 무미건조하게 바라보는 이들에게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때인지 알려 준다. 이 책의 목적은 성경을 깊이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도 코헬렛서를 의식적으로 분명하게 헤아려, 그 말씀을 배우고 마음에 새기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말씀에 근거해 자신의 행동을 자문해 봄으로써, 인생에서 같은 순간을 다시 만났을 때 열린 마음을 지니도록 하는 것이다. ― 14~15쪽 '머리말_인생의 시기' 중에서 21세기 현대 가톨릭교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영성가, 조앤 치티스터 생각의 틀을 깨는 깊고 묵직한 울림 “이 순간이야말로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구원의 때” 이 책의 저자 조앤 치티스터 수녀는 베네딕도회 소속으로 40년간 교회 쇄신과 영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했으며, 세계 인권·평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영성가다. 저자는 전하는 메시지에는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하라’는 태도가 담겨 있다. 지켜야 할 것은 분명하게 지키고, 변화가 필요한 일에는 적극 투신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메시지는 마치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야고 2,12)라는 야고보 사도의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이 책에서 저자의 이러한 메시지를 자주 볼 수 있다. 그 예로 자신이 사는 이 시대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피해를 입을까 봐 현실을 외면하는 모습을 꼬집는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 앞에 놓인 문제를 인식하고 거기에 목소리를 낼 때,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조앤 치티스터 수녀는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한 부분, 우리 삶에 깊이 뿌리 박혀서 당연하게 여겼던 문제들을 짚으며 코헬렛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풀어낸다. 영혼을 깨우는 조앤 치티스터 수녀의 목소리를 통해 진정한 내 모습을 찾아 줄 영적 메시지를 만나 보자. 지금이 바로 누구에게도,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인생을 시작할 때다.많은 사람들이 현재에 충실하기보다 다른 것을 찾을 때가 많다. 그들은 시계를 보면서, 미래를 생각하면서 현재를 살아간다. 하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그들은 그 어디에서도 즐기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항상 한 발을 내일에 걸쳐 놓고 산다. 내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다가, 내일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두려움을 피해 잠깐씩 주의를 딴 데로 돌리면서 내일을 기다린다. 거기에는 ‘충분함’이란 없기 때문이다.― 13쪽 ‘머리말_인생의 시기‘ 중에서우리는 우리 주위의 세상을 바꾸려 하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기 전에, 우리 안에서 바른 품성이 먼저 생겨나야 한다.― 24쪽 '태어날 때' 중에서사마리아인은 다른 사람의 고통에 손을 내밀고 그것을 어루만짐으로써 자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했다. 상처를 받았던 사람은 인생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고 고통의 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았다. 어떤 함정에 빠졌든, 어떤 강도를 만났든 간에 살려고 마음먹은 사람에게는 더 나은 삶이 기다린다. 영국의 수필가 찰스 램은 “고통은 삶이다. 고통이 매서울수록 그것이 삶이라는 증거가 더 확실해진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살면서 배우는 고통은 더 깊은 인생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삶으로의 초대다.― 93쪽 '치유될 때' 중에서코헬렛은 죽을 때가 있다고 말한다. 코헬렛이 말한 진정한 죽음은 작은 죽음들에 의해 준비된다. 사실 우리는 작은 죽음을 각오하기 전까지 다시 살아날 수 없다. 살아 있기는 하나, 자신 안에 있는 비인간적인 것을 직시할 때까지 온전한 인간일 수 없다. 우리는 우리가 주위에 있는 죽음의 일부임을 인정할 때까지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없다. 낡은 생각과 말라 버린 목적에 덧씌운 가면을 벗겨 태울 때까지 새로운 삶을 살 수 없다. 작은 죽음은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 113쪽 '죽을 때' 중에서무언가를 키우는 일은 정직한 결과로 돌아온다. 그저 손에 잡히는 이익이 있든 없든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결국 하루하루 조금씩 진정한 나의 모습을 살아가며 인생을 완성해 나간다. 인생의 성공은 어떤 대가를 치르든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이 되는 데에 달려 있다.― 151 '수확할 때' 중에서우리는 삶을 새장에 가둘 수 없고, 현재의 행복한 날을 냉동시킬 수 없으며, 액자에 갇힌 나비처럼 박제할 수도 없다. 우리가 지금의 이 순간들과 동행하든 동행하지 않든 삶은 무심하게 계속 간다. 흔들리고 휘청거리고 비틀거릴 때에도 간다. 때로는 따라가기에 너무 빠른 걸음으로, 때로는 짜증이 날 정도로 느린 걸음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을 간다. 그러나 우리는 최고의 나날만을 살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그저 나이를 먹고 무력해진 날에 문득 떠오르는 몇몇 행복하고, 신나고,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리고 그러한 순간의 기억이 우리에게 힘찬 기운을 준다.― 213쪽 '맺음말_하늘 아래 모든 목적의 때' 중에서제자가 스승인 랍비에게 물었다. “저처럼 미천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모세처럼 살 수 있습니까” 스승은 제자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자네가 죽을 때, ‘너는 왜 모세처럼 살지 못했나’라는 질문을 받지 않는다네. ‘너는 왜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했나’라는 질문을 받을 걸세.” 그렇다. 우리가 누구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때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다. 때가 왔다. 지금이 바로 우리의 때다.― 219쪽 '맺음말_하늘 아래 모든 목적의 때' 중에서
새빨간 거짓말, 통계
더불어책 / 대럴 허프 지음, 박영훈 옮김 / 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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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책소설,일반대럴 허프 지음, 박영훈 옮김
빌 게이츠의 2015년 추천 도서.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정확하게 묘사하였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죄다 늘어놓으며,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파고 들어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 위해 쓰인 수많은 속임수들을 드러내어 보여 준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터무니없이 거짓말만 늘어놓는 신앙에 대하여 화려한 불경죄를 멋지게 저지르는’ 거사로 갈채를 받는다. 1954년 출판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재판에 재판을 거듭하는 스테디셀러이다. 통계가 여전히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오늘날에도 그저 무턱대고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숫자들에 현혹되지 않도록 훌륭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들어가는 말 제1장 · 언제나 의심스런운 여론조사 _ 11 제2장 · 평균은 하나가 아니다 _ 35 제3장 · 작은 숫자를 생략하여 사기 치는 법 _ 49 제4장 · 쓸데없는 숫자로 벌어지는 헛소동 _ 73 제5장 · 사람 눈을 속이는 그래프 _ 83 제6장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천만에 _ 93 제7장 · 아전인수()를 위한 마구잡이 통계 _ 105 제8장 · 통계도 논리이다 - 125 제9장 · 통계를 조작하는 법 _ 141 제10장 · 통계의 속임수를 피하는 다섯 가지 열쇠 _ 167빌 게이츠의 2015년 추천 도서 1950년 이후로 출간된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추천한다. -빌 게이츠 TED 강연 중에서 저자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묘사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분석했다. [출판사 서평]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정부나 언론에서 보여주는 통계 수치에 속지 않기 위해 읽어야 하는 책이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지금 봐도 전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꼭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빌 게이츠 대럴 허프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정확하게 묘사하였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죄다 늘어놓으며,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파고 들어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 위해 쓰인 수많은 속임수들을 드러내어 보여 준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터무니없이 거짓말만 늘어놓는 신앙에 대하여 화려한 불경죄를 멋지게 저지르는’ 거사로 갈채를 받는다. 1954년 출판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재판에 재판을 거듭하는 스테디셀러이다. 통계가 여전히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오늘날에도 그저 무턱대고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숫자들에 현혹되지 않도록 훌륭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과 정부의 통계조작 전문가가 아닌 이상 방송과 언론에서 제시하는 통계수치를 일반인은 믿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정부에서 발표하는 통계발표에는 신뢰성을 더 갖게 된다. 하지만 경제성장률, 실업률, 소득불평등률 등은 정부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조작될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라. 분명 신문에 발표된 통계치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린 적이 누구나 한 번은 있을 것이다. 물론 갸웃거리면서도 내가 통계치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사람이려니 생각하고 말았겠지만 말이다. 사업가와 정치인들은 여러 자료와 통계들을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일들이 생긴다는 것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기업과 정부정책을 평가할 때 그들이 제시한 숫자들을 믿어 버린다. 이런 맹목적인 믿음이 되려 우리를 함정에 빠지게 한다. ◆통계전문가들이 작정하고 속임수를 쓴다 정치와 사회문제에 관련한 여론조사 통계수치는 매일 밤 뉴스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된다. 이런 통계수치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는 때가 선거철인데 우리는 이 수치를 여과없이 받아들이면 안 된다. 통계전문가가 내놓은 수치는 오히려 더 의심해 봐야 한다. 그들은 우리를 속일 수 있을 만큼 통계에 대해 너무 잘 안다. 어림셈으로 계산된 수는 항상 거짓이지만 잘 훈련된 통계학자가 소수점과 백분율을 사용하여 행한 정확하고 과학적인 계산은 그렇지 않다. 카메라와 같이 컴퓨터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 의도적이라는 말이 문제인데, 전문가들이 의도적으로 소수점과 백분율까지 사용한 과학적 계산을 무기로 일반인에게 믿으라고 강요한다면 그것이 엄청난 거짓이라 할지라도 믿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통계수치에 노출되어 있다. 뉴스를 보아도 신문을 보아도 방대한 자료들이 수치와 도표들로 정리돼 있고 그대로를 믿고 있다. 통계에 대한 기본 상식만을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믿을
쌀구움과자
경향미디어 / 장여진, 채미희 (지은이) / 2020.06.26
18,000원 ⟶ 16,200(10% off)

경향미디어건강,요리장여진, 채미희 (지은이)
쌀가루로 만들어 건강에 좋으면서도 아토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을 실었다. 오랜 시간 쌀가루로 떡을 만들던 저자가 우리나라 전통 재료인 잣, 곶감, 대추, 인삼, 감태를 이용해 만든 새로운 레시피도 소개한다. 각 구움과자별로 ‘기초 다지기’를 실어 구움과자의 유래를 비롯하여 과자를 만들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소개하고, 상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실어 베이킹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prologue 쌀구움과자를 만들 때 필요한 도구 쌀구움과자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 PART 1 마들렌 1 허니 마들렌 2 유자 마들렌 3 초코초코 마들렌 4 라즈베리 마들렌 5 화이트모카 마들렌 PART 2 피낭시에 1 허니 피낭시에 2 땅콩 피낭시에 3 얼그레이 피낭시에 4 쑥 & 콩가루 피낭시에 5 검정깨 크럼블 피낭시에 PART 3 쿠키 1 크로캉 2 대추 쿠키 3 땅콩 머랭 쿠키 / 땅콩 머랭 쑥 쿠키 4 조청 초콜릿 쿠키 5 갈레트 브루통 6 플로랑탱 7 검정깨 로미아스 8 초코 로미아스 9 감태 땅콩 튀일 10 아몬드 튀일 11 초코 스노볼 12 단호박 롤 쿠키 PART 4 파운드케이크 1 잣 파운드케이크 2 대추 인삼 파운드케이크 3 곶감 파운드케이크 4 무화과 파운드케이크 5 말차 단팥 연유 파운드케이크 6 블루베리 파운드케이크 7 금귤 파운드케이크 8 애플 시나몬 파운드케이크 PART 5. 머핀 1 딸기 머핀 2 오레오 머핀 3 쌀 달걀빵 머핀 4 쑥콩 머핀 5 단호박 크림치즈 머핀 PART 6 다쿠아즈 1 검정깨 다쿠아즈 2 인절미 & 쑥 다쿠아즈 3 유자 다쿠아즈 4 오레오 다쿠아즈 PART 7 구움찰떡 1 찰떡 브라우니 2 단호박 구움찰떡 3 쑥&팥 구움찰떡 4 말차 찰떡 브라우니 5 모카 구움찰떡 PART 8 타르트 1 캐러멜 너트 타르트 2 밤 타르트 3 블루베리 타르트 4 초코 타르트 5 피칸 타르트 PART 9 스콘 1 플레인 스콘 2 유자 스콘 3 팥앙금 스콘아토피나 알레르기 때문에 밀가루를 못 먹는 사람도 맛있는 구움과자를 먹을 수 있어요!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쌀구움과자 52 쌀가루로 만든 구움과자는 소화가 잘돼서 먹으면 속이 편해요! 쌀가루 종류별 비교 사진 수록 쌀가루로 예쁘고 맛있는 구움과자를 만들어 보세요! 이제 쌀가루로 예쁘고 맛있는 구움과자를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아토피나 알레르기 때문에 밀가루를 못 먹는 사람도 맛있는 구움과자를 먹을 수 있어요.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말해 주지 않으면 아무도 밀가루인지 쌀가루인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외형 면에서나 식감에서 차이가 없답니다. 쌀가루로 만든 마들렌, 피낭시에, 쿠키, 파운드케이크, 머핀, 다쿠아즈, 구움찰떡, 타르트, 스콘 52종을 실었어요.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베이킹을 즐겨 보세요. 초보 베이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쌀가루로 만들어 건강에 좋으면서도 아토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을 실었습니다. 오랜 시간 쌀가루로 떡을 만들던 저자가 우리나라 전통 재료인 잣, 곶감, 대추, 인삼, 감태를 이용해 만든 새로운 레시피도 소개했어요. 전통 재료들은 기대 이상으로 베이킹과 잘 어울린답니다. 각 구움과자별로 ‘기초 다지기’를 실어 구움과자의 유래를 비롯하여 과자를 만들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소개하고, 상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실어 베이킹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숲에서 한나절
남해의봄날 / 남영화 (지은이) / 2020.09.15
17,000원 ⟶ 15,300(10% off)

남해의봄날소설,일반남영화 (지은이)
숲은 매일이 다르다. 고요해 보이지만 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생명력으로 넘쳐나며, 무질서해 보이지만 이파리 하나까지도 서로를 배려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간다.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이른 봄에 꽃을 피워내는 꽃다지, 여름 달개비의 무성한 번식력에 숨은 비밀, 가을 프로펠러 같은 날개를 달고 어미나무를 떠나가는 단풍나무 열매와 겨울에도 꽃을 피워내는 복수초 등 이 책은 지금껏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친 식물과 풍경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12년 째 숲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삶이 외롭고 고독할 때, 우울하고 지치는 모든 순간에 숲으로 향하라 말한다. 숲에서 우리는 우리 삶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자연을 통해 삶을 통찰하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뿐 곳곳에 생명의 기운들이 깃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어느새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것 같던 마음의 공허함이 사라졌다." 거대한 자연의 섭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들의 조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들과 온몸을 다해 새끼들을 지키는 무수한 곤충들까지.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숲을 들여다 보는 힘을 기르면 포근하고 넓은 품을 가진 '자연'이라는 인생 친구를 만날 수 있다.숲에 들어서기 | 행복을 발견하는 능력 봄 지금은 나의 꽃을 피울 때 | 로제트 식물 네가 그리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 꽃마리 너는 이미 꽃보다 아름답다 | 꽃다지 너는 왜 노란색이니 | 산수유와 생강꽃 예쁘지 않아도 나도 꽃이야 | 풍매화 겉만 보고 나를 다 안다고 하지마 | 함박꽃나무 인생의 복병은 어디에나 나타난다 | 벚나무 위의 참새 여름 너를 만나는 기쁨 | 산열매 다른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 산수국과 개다래 꽃이 지고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열매가 맺힌다 | 보리수 서로 다른 것들이 어우러지는 게 진짜 조화로움이다 | 칡 잎과 생강나무 잎 결핍이 만든 꿈 | 닭의장풀 누구보다 더 너를 지켜야 해 | 벚나무의 밀샘 세상 속으로 자연스레 스며들기 | 물푸레나무 가을 아주 작은 잎 하나가 견디는 생의 무게 | 산초나무와 에사키뿔노린재 너를 지켜줄 공간이 네 안에 있니 | 수세미 넌 수많은 별을 품고 있는 우주야 | 코스모스 눈물 한 방울 달고 가는 생 | 달뿌리풀 나뭇잎 배 너다울 때가 제일 아름다워 | 단풍 내가 동그랗게 생긴 이유 | 도토리와 밤 아직 나비가 되지 못한 너에게 | 호랑나비 겨울 내 안의 가시를 무디게 할 때 | 음나무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그 마음 | 무당거미와 곤충들의 알집 아무도 내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게 | 월동 나비 애벌레 누구와도 다른 내가 있던 흔적 | 엽흔 아린 상처에서 꽃이 핀다 | 겨울눈과 아린 네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 식물들의 소리 없는 대화 너에게 봄을 보낸다 | 복수초 다시, 숲으로 | 뱀은 너를 노리지 않아복잡하고 고단한 일상에서 한 걸음 밖으로 숲에서 만나는 소소한 풍경들과 생기 가득한 자연의 위로 숲은 매일이 다르다. 고요해 보이지만 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생명력으로 넘쳐나며, 무질서해 보이지만 이파리 하나까지도 서로를 배려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간다.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이른 봄에 꽃을 피워내는 꽃다지, 여름 달개비의 무성한 번식력에 숨은 비밀, 가을 프로펠러 같은 날개를 달고 어미나무를 떠나가는 단풍나무 열매와 겨울에도 꽃을 피워내는 복수초 등 이 책은 지금껏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친 식물과 풍경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숲해설가가 전하는 사계절 숲의 내밀한 풍경 12년 째 숲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삶이 외롭고 고독할 때, 우울하고 지치는 모든 순간에 숲으로 향하라 말한다. 숲에서 우리는 우리 삶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자연을 통해 삶을 통찰하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뿐 곳곳에 생명의 기운들이 깃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어느새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것 같던 마음의 공허함이 사라졌다." 거대한 자연의 섭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들의 조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들과 온몸을 다해 새끼들을 지키는 무수한 곤충들까지.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숲을 들여다 보는 힘을 기르면 포근하고 넓은 품을 가진 ‘자연’이라는 인생 친구를 만날 수 있다. 숲이 포근하고 편안한 것은 자연이 우리 모두를 품는 거대한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가 읽어도 신비롭고 조화로운 자연의 이치에 감탄할 내용으로 가득하지만 특히나 따스한 위로, 마음의 평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 코로나 블루로 외롭고 고독한 일상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다. 책에 등장하는 것이라곤 온통 자연물, 꽃과 나무, 씨앗과 열매, 곤충과 애벌레들이지만 그 어느 책보다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인생의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자연은 때론 내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힘겨운 순간에 그 무엇보다 따스한 위로를 전하기도 하며, 어느날에는 엄혹하기 그지 없는 세상사를 실감케 한다. 위대한 문명을 이룩한 인류 또한 그 안에서는 한낱 유한한 생명으로 자연의 거대한 섭리 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그 사실이 허무하기보다는 못내 마음이 놓이고 이윽고 편안해지는 까닭은 우리 또한 그것이 순리이며 가장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리라. 그러니 눈앞이 막막한 순간이라면 숲에 한걸음 들어서 볼 일이다. 복잡한 세상사가 모두 그저 지나갈 작은 일처럼 느껴지며 달고 긴 숨이 쉬어질 지도 모를 일이다. 숲을 알기 전에는 이 질문들에 해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놀랍게도 해답이 있다. 그렇다. 자연이 그런 색깔인 데는, 그런 모양인 데는, 그 계절에 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숲에 들어서기 로제트 잎들은 왜 이 고생을 사서 하는 걸까? 누군들 햇빛 창창한 좋은 시절에 태어나고 싶지 않았을까. 하지만 좋은 시절은 로제트 잎들의 때가 아니다. 햇살 좋은 시절, 남들 다 꽃 피울 때 같이 꽃을 피운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 작고 여린 몸으론 키 큰 나무와 큰 꽃들의 그늘에 가려 햇빛을 받지 못하고 살아남을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로제트식물은 남들의 좋은 시절을 기웃대지 않고 자신들만의 때를 안다.-지금은 나의 꽃을 피울때, 로제트 식물


마블이 설계한 사소하고 위대한 과학
하이픈 / 세바스찬 알바라도 (지은이), 박지웅 (옮긴이) / 2019.11.04
17,000원 ⟶ 15,300(10% off)

하이픈소설,일반세바스찬 알바라도 (지은이), 박지웅 (옮긴이)
마블 유니버스에서 설정하고 있는 가상의 과학을 분석하고 현실에서 진행된 그와 닮은 연구를 소개한다. 저자는 과학자의 눈으로 마블의 각종 설정을 바라보며 리얼한 현실 과학을 풀어놓는다. 앤트맨의 양자 영역에 프랙털 우주론과 양자 중첩 상태를 연결하듯 말이다. 그의 눈을 통해 우리는 현존하는 과학과 상상력의 유사도를 비교하며 오랫동안 꿈꾸던 미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과학을 알면 우리에게 오고 있는 어떤 미래를 충분히 이해하고 만끽할 수 있다. 히어로가 된 블랙 팬서와 빌런이 된 킬몽거에게서 유전학을,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에게서 냉동 인간 기술을, 타노스의 리얼리티 스톤에서 광학을 찾을 수 있다.들어가는 글 10 1장 복잡한 두뇌 호크아이의 궁술 15 맨티스의 공감 능력 22 버키 혹은 윈터 솔져, 기억 말소 27 정신 지배 34 2장 신비한 생물들 셀레스티얼의 동화 45 거대 개미 53 I‘m Groot! 60 로켓 라쿤 67 3장 예민한 신경과학 인간 거짓말 탐지기 77 킬몽거와 블랙 팬서, 본성이냐 양육이냐 84 피터 찌리릿! 스파이디 센스 92 헐크의 변신 98 4장 기이한 생리학 슈퍼 솔저 혈청 107 냉동 인간 116 하트 허브의 약리학 124 익스트리미스와 조직 재생 131 불사의 몸 138 5장 놀라운 기계 공학 강화 외골격 149 나노 장비 156 스파이더맨의 웹 슈터 162 팔콘의 레드윙 169 제트팩 176 6장 가차 없는 맹공 헐크의 충격파 187 토르의 번개 192 블랙 위도우의 위도우 바이트 198 가모라의 검, 갓슬레이어 205 스타로드의 중력 지뢰 212 7장 경이로운 역학 인공 지능 221 인공 신체 228 스파이더맨의 벽 타기 235 현실 조작 242 8장 위력적인 무기 감마선 253 타노스의 핑거 스냅 260 스톰 브레이커 단조 267 파워 스톤과 핵분열 273 9장 환상적인 물리학 웜홀과 순간이동 283 상전이 290 양자영역 297 웹 윙 304 아가모토의 눈 311 10장 눈길을 사로잡는 첨단 기술 아이언맨의 동력로 321 형태 변환 328 비브라늄 335 과학 용어 사전 342"아이언맨의 나노슈트, 비브라늄, 양자 영역과 멀티버스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영화 속 과학 기술이 진짜라면?" 인피니티 스톤에서 아이언맨의 슈트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숨어 있는 과학 상식을 파헤친다 우리가 사랑한 마블 속 과학은 단순한 공상이 아니다. 첨단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날며 에너지 펄스를 쏘는 억만장자, 거미줄을 발사하며 고층 건물을 기어오르는 천재 소년, 수십 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웜홀을 열고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 등. 이 모든 것들이 터무니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들은 우리 삶 속의 크고 작은 과학과 연관되어 있다. 이 책은 창의적인 사고와 실재하는 과학을 통해 창조된 마블 히어로들의 힘과, 그들을 실제로 재현해낼 방법을 소개하며 히어로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당신이 마블을 진정 사랑한다면 그들을 만들어낸 과학 역시 사랑하게 될 것이다. 43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는 조금 더 진짜같은 슈퍼 히어로 이야기 픽션은 어느 정도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가 접하는 SF장르의 영화나 만화, 소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마블 시리즈 역시 이야기가 진행되는 배경은 현실과 닮아있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과학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인공 지능을 탑재한 첨단 슈트나 양자 터널을 활용한 시간 여행 같은 것 말이다. 그런데 이 가상의 과학을 구현할 수 있다면 어떨까? 우리가 아이언맨의 슈트를 만들 수 있다면 그가 슈트를 제작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장면이 더욱 입체감 있게 느껴질 것이다. 과학을 잘 알수록 영화가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SF가 제시하는 현실의 과학, 상상력 속에 미래가 있다 과학은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어릴 적 줄곧 그리던 미래 도시를 떠올려 보자.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차, 거리를 돌아다니는 로봇, 영상 통화를 하는 사람들. 우리가 상상한 과학은 그 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닮은 형태로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 모든 이가 현실에 안주하여 공상하기를 관두었다면 이러한 발전 역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누군가 인류의 안전을 위해 직접 합금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날며 외계인과 일이 당최 가당키나 한가? 하지만 이 일을 상상한 것으로부터 가능성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 책은 마블 유니버스에서 설정하고 있는 가상의 과학을 분석하고 현실에서 진행된 그와 닮은 연구를 소개한다. 가령, 최근 마블 시리즈 내의 가장 큰 세계관 변화는 양자 역학을 응용한 ‘시간 여행’이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처음 등장한 양자 영역에 대한 설정은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중심 서사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몸의 크기를 원자만큼, 그보다 더 작은 양자만큼 줄이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고스트와 행크 핌 박사의 수많은 그림자는 어떤 과학적 현상을 묘사하고 있는 걸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사실 또 다른 우주의 일부라면, 그러니까 다중 우주론이 실제라면 이를 이용해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 이 질문들은 꽤 진짜 같아서 영화적 상상력을 떠나 현실에서도 이룰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의 저자 세바스찬 알바라도는 과학자의 눈으로 마블의 각종 설정을 바라보며 리얼한 현실 과학을 풀어놓는다. 앤트맨의 양자 영역에 프랙털 우주론과 양자 중첩 상태를 연결하듯 말이다. 그의 눈을 통해 우리는 현존하는 과학과 상상력의 유사도를 비교하며 오랫동안 꿈꾸던 미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과학을 알면 우리에게 오고 있는 어떤 미래를 충분히 이해하고 만끽할 수 있다. 히어로가 된 블랙 팬서와 빌런이 된 킬몽거에게서 유전학을,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에게서 냉동 인간 기술을, 타노스의 리얼리티 스톤에서 광학을 찾을 수 있다. 마블의 영화를 ‘3,000만큼’사랑했다면 그들의 마법 같은 기술을 담은 과학 역시 그만큼 사랑하게 될 것이다.히드라는 전기 경련 요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기도 했다. 알코올이나 벤조다이아제핀 같은 약물을 여러 종류, 다량으로 투약하면 장기 기억 형성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아마 윈터 솔져 이전 버키의 기억을 없애는 작업보다 최근 임무에서의 기억을 지우는 일에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다.<1장 복잡한 두뇌> 버키 혹은 윈터 솔져, 기억 말소 중에서 그루트는 아주 빠른 세포 분열과 성장 능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어디서 얻는 걸까? 인간은 체내의 당과 지방을 대사할 산소를 흡수하고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호흡한다. 반면 식물은 잎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당으로 광합성해 에너지를 충당한다. 그루트는 머리에만 잎이 조금 있기 때문에 손발에서 잔가지를 뻗어내더라도 자라나는 조직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루트의 물질대사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지구의 나무가 낙엽을 떨어뜨릴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2장 신비한 생물들>I'm Groot! 중에서 손의 뉴런이 뇌의 체성 감각 피질에 폭넓게 연결되어 있는 인간에게 촉각은 몹시 중요하다. 우리는 고통, 진동, 움직임, 열기 등 다양한 촉각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촉각은 어떤 경로로 전달될까? 감각을 예민하게 개발하면 주변 환경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을까? 다른 동물들은 감각 신호를 어떻게 전달할까? 실제로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디 센스처럼 감각이 주변의 위험을 감지하여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을까?<3장 예민한 신경 과학>피터 찌리릿! 스파이디 센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