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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누구랑 살지 : 이혼한 가정의 아이와 부모를 위한 책
비룡소 / 에밀리 멘데즈-아폰테 글. R.W. 앨리 그림 / 2003.12.15
7,500원 ⟶ 6,750(10% off)

비룡소창작동화에밀리 멘데즈-아폰테 글. R.W. 앨리 그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가 더이상 한집에 살지 못하는 이혼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이며, 이해하기 힘든 문제이다. 이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혼을 한 후에는 무엇이 달라지고, 무엇이 달라지지 않은지를 차근히 짚어주면서, 이혼으로 받는 상처를 치유해 준다. 이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표현하거나 아이에게 필사적으로 숨기는 것은 좋지 않다. 엄마와 아빠는 아이에게 무엇보다 자녀에 대한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았음을 확신시켜 주어야 한다. 이혼 전후의 사정에서 아이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을 지속적인 사랑과 격려로 풀어가도록 돕는다.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는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의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한 책이다. 마음이 성장하는 5~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한 전문적 인성 계발 책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네 권은 미셸린느 먼디 외 각각 다른 작가가 집필했다.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인 『그건 옳지 않아!』는 자녀 양육법에 관한 책들을 주로 써온 리사 엥겔하트가 썼으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알려 주는 『내가 도와줄게』는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딸 제니 오닐과 어린이 작가인 아빠 테드 오닐이 함께 썼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나, 학교 안 갈래!』는 이 시리즈의 전작 세 권을 쓴 상담교사 미셸린느 먼디가 썼으며 이혼한 가정의 아이를 위한 책 『난 이제 누구랑 살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경험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가족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밀리 멘데즈-아폰테가 썼다. 미국에서도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이 책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그림 작가 R. W. 앨리가 그렸다. 이 시리즈의 구성 및 줄거리 이 시리즈는 『화가 나는 건 당연해!』, 『슬플 때도 있는 거야』, 『나, 스트레스 받았어!』 등 아이들의 감정을 다룬 세 권이 먼저 출간되었고 이번에는 네 권이 더 출간되었다.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인 『그건 옳지 않아!』,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알려 주는 『내가 도와줄게』,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나, 학교 안 갈래!』 등 총 네 권이 그것이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는 책 『넌 아주 특별해!』와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 주는 『하나도 무섭지 않아!』 등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준비 땅!
아이세움 / 나카가와 히로타카 글, 무라카미 야스나리 그림, 김정화 옮김 / 2012.06.27
9,500원 ⟶ 8,550(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나카가와 히로타카 글, 무라카미 야스나리 그림, 김정화 옮김
꼬마 그림책방 시리즈 34권. 운동회에 처음 참가해 보는 아이들의 즐거움과 설렘, 두근거림과 긴장감, 관중들의 열띤 응원을 생생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담아 익살스런 그림으로 표현한 신나는 유아 그림책이다. 운동회 날의 재미난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은 발을 굴리며 달리는 아이들 뒤로 닭이 꼬꼬댁 울며 쫓아오고, 장애물 달리기의 마지막 관문 ‘손님 찾아 달리기’에서는 모든 운동회 관중들이 총출동한다. 1등이 아닌 ‘함께하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즐거운 운동회 날’의 현장감을 정감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 익살 가득한 그림으로 살린 그림책 “제자리에, 준비-!” 빨간 모자, 흰색 모자를 쓴 아이들이 한 줄로 서서 선생님의 신호를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달릴 수 있을까 땅에 손을 짚어 보기도 하고 팔을 뒤로 쭉 빼 보면서 앞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때 들려오는 ‘땅!’ 소리! 아이들이 팔을 힘껏 앞뒤로 흔들며 달려 나갑니다. 어느새 운동장에는 관중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합니다. 바깥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봄과 가을. 모든 학교에서는 운동회가 열립니다. 교실에서만 공부하던 아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더 멀리 바라보며 맑은 공기를 잔뜩 들이마실 수 있는 행사이지요. 그만큼 운동회는 모든 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교과 과정으로 여겨집니다. 이 책은 운동회에 처음 참가해 보는 아이들의 즐거움과 설렘, 두근거림과 긴장감, 관중들의 열띤 응원을 생생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담아 익살스런 그림으로 표현한 신 나는 유아 그림책입니다. 장애물 달리기에서 배우는 ‘도전 정신’ 이제 갓 단체 생활을 시작한 어린 아이들은 운동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도전 정신’입니다. 출발선을 떠난 아이들을 기다리는 건 제 키를 훌쩍 넘는 뜀틀입니다. 이 뜀틀을 넘어야지만 다음 관문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잠시 망설일 법도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두려움을 극복하고 보란 듯 ‘폴짝’ 뛰어넘습니다. 다음 관문으로 가기 위해 용기 내 도전하여 어려움을 이겨 낸 것이지요. 뒤이어 엉금엉금 그물도 지나고, 나무다리도 조심조심 건넙니다. 눈앞에 있는 모든 장애물은 아이들에게 큰 난관이면서도 새로운 도전입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장애물을 하나씩 거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키워 나갑니다. 책 곳곳에 숨어 있는 ‘운동회 날 이모저모’ 제 키보다 높은 뜀틀, 마구 엉킨 그물……. 아이들이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힘내라 힘내라 홍팀!” “잘한다 잘한다 백팀!” 멀리서 들려오는 관중들의 진심 어린 응원은 달리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지요. 책 속에는 운동회 날의 재미난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작은 발을 굴리며 달리는 아이들 뒤로 닭이 꼬꼬댁 울며 쫓아오고, 장애물 달리기의 마지막 관문 ‘손님 찾아 달리기’에서는 모든 운동회 관중들이 총출동합니다. 의사 선생님, 간호사, 생선 가게 주인, 옆집 할아버지, 동네 길고양이, 학원 선생님, 갓난아기와 함께 온 엄마, 맥주를 마시는 아저씨, 사진 찍는 외국인,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다른 친구들까지! 운동회 날은 마을 전체 축제나 다름없는 모습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올해에는 어떤 사람들이 우리 운동회를 보러 올까?’를 떠올려 보고 책 속 관중들과 내 생각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1등이 아닌 ‘함께하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그림책 장애물을 넘는 매 순간마다 한 장면에는 많은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도 계속해서 ‘함께’ 달리고 있지요. 게다가 매 장면마다 가장 앞서 달리는 아이들은 계속 달라집니다. 마지막 결승점에서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선생님의 모습만 보여 주며 열린 결말을 제시하지요. 이것은 운동회가 경쟁만을 가르치는 행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운동회는 모두 같은 조건에서 출발해 함께 나아가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소중한 인생 경험이지요. 이 책은 ‘장애물 달리기 1등은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함께 달리고 숨 쉬는 모든 아이들이 1등이 될 자격이 있다는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합니다. 소중한 삶의 가치를 가득 담고 있는 운동회 날의 즐거움! 일본 최고의 아동 그림책 콤비 ‘나카가와 히로타카, 무라카미 야스나리’의 유쾌한 글과 그림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일본 독자 리뷰 서점에서 보고 한눈에 반해 바로 구매한 책입니다. 익살 가득한 그림을 찾아 내는 즐거움이 있는 책이네요. 생각했던 대로, 3살인 제 딸도 책을 보고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일본. 30세 주부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주는 책입니다. 몇 번이고 읽어도 정말 즐겁습니다. 열심히 달리고 있다가도 어느새 헤엄을 치고, 힘차게 세발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하늘 높이 날아갈 것처럼 줄넘기를 넘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저씨를 찾기도 하는 등 계속 웃게 하는 장치가 가득한 책입니다. -일본. 여성
아빠 놀이터
한솔수북 / 김태호 글.그림 / 2008.05.01
9,800원 ⟶ 8,820(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김태호 글.그림
<아빠 놀이터>는 아빠랑 함께 있는 것, 아빠랑 함께 노는 기쁨을 그린 동화책이다. 아빠 팔에 대롱대롱 매달리면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철봉이 되어 주고, 아빠 배에 올라타 뛰면 아빠는 정말 신 나는 덤블링이 된다. 어떤 놀이기구보다 재미있고 신이 난다. 그래서 '딩동! 딩동!' 초인종 울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아빠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아이와 놀아주고 싶지만, 속옷이나 잠옷 바람으로 일요일 하루 만이라도 쉬고 싶은 게 거의 모든 아빠의 바람일지도 모른다. <아빠 놀이>에 나오는 아빠도 마찬가지다. 이 그림책은 아이와 놀아 주면서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괴로운 아빠의 마음에,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아이와 제대로 못 놀아 주는 아빠의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담았다.01_늘 신 나는 아빠 놀이터 아빠랑 놀 때면 언제나 신 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 아이들은 아빠랑 함께 있는 것, 아빠랑 함께 노는 것 자체가 작은 이벤트고 큰 기쁨이다. 아빠 팔에 대롱대롱 매달리면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철봉이 되어 주고, 아빠 배에 올라타 뛰면 아빠는 정말 신 나는 덤블링이 된다. 어떤 놀이기구보다 재미있고 신이 난다. 그래서 '딩동! 딩동!' 초인종 울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아빠 오기만을 기다린다. 02_아빠랑 놀고 싶은 아이의 상상 이야기 아빠 목을 조르고 있는 곰, 팔에 찰싹 붙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이, 아빠 발바닥에 간지럼을 태우려는 토끼……, 이런 아이들 모습과는 안 어울리게 뽀글뽀글 파마 머리에 우스꽝스러운 악당 옷을 입고 괴로워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표지 그림이 재미있다. '아이들이 아빠랑 신 나게 노네. 아빠는 조금 괴롭겠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이 그림책은 아빠랑 놀아서 신 난다는 아이의 이야기만도 아니고, 아이와 놀아 주는 것이 힘들다는 아빠의 괴로운 심정을 담은 이야기만도 아니다. 책을 펼치면, 보글보글 파마 머리 남자 아이가 크레용 하나를 쥐고는 열심히 무언가 그리고 있다. 팔뚝 힘이 센 아빠의 모습도 그려 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인 코끼리도 그려 보고, 가장 좋아하는 공룡 인형도 그린다. 몹시 심심해하면서. 그러다 잠이 든다. 아빠를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과 신 나는 추억이 아이의 꿈과 상상으로 이어진다. 아빠랑 신 나게 놀던 기억이 꿈 속에서 다시 펼쳐지듯, 이야기는 아이의 상상을 한 소쿠리쯤 풀어 놓는다. 03_아이와 놀고 싶은 아빠의 현실 이야기 속옷이나 잠옷 바람으로 일요일 하루 만이라도 쉬고 싶은 게 거의 모든 아빠의 바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진하게 활짝 웃으며 아빠를 일으키며 놀자고 조르는 아이를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아빠다. 아이랑 하루 종일 씨름하며 놀아 주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다. 처음에는 웃으면서 놀다가도 점차 애써 웃기도 하고, 차라리 회사 가서 일하는 것이 더 쉽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빠 놀이터》에 나오는 아빠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늘 함께 있어 주지 못해 무척 안타깝기도 한 것이 아빠의 마음이다. 북적북적 와글와글한 상상 이야기와는 달리, 면지에서 보이는 닫힌 현관문에서 울리는 "딩동! 딩동!" 초인종 소리는 왠지 조용하게 느껴진다. 거기에 뒤표지에 보이는 양복 입은 아빠의 가방이 무겁게만 보인다. 이 그림책은 아이와 놀아 주면서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괴로운 아빠의 마음에,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아이와 제대로 못 놀아 주는 아빠의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담았다. 04_재미있는 캐릭터와 깔끔한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통 통 통! 통바지, 탕 탕 탕! 사탕머리, 냠 냠 냠! 케이크모자, 펄럭 펄럭! 빨간망토, 쿵 쿵 쿵! 잔디머리. 개성 넘치는 재미있는 친구들이 나온다. "안녕!" 손짓하며 현관문을 들어서는 캐릭터의 모습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각각의 캐릭터에는 다음에 누가 올지 알려 주는 작가의 재치도 숨겨져 있다. 통바지 속의 사탕은 사탕머리를, 사탕머리의 머리핀은 케이크모자를, 케이크모자의 곰돌이 바지는 빨간망토가 놀러 올 거라는 것을 살짝 알려 준다. 또한 캐릭터가 커질수록 점차 줌 인으로 보여 주는 현관의 모습과 선 라인으로 깔끔하게 처리한 그림 또한 돋보인다. 선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인 데다가 채색이 아닌 전사한 그림은 그림의 깊이를 더해 준다.


도깨비의 귀가 아파요
받침없는동화 / 한규호 (지은이), 반정원 (그림) / 2019.02.20
7,500원 ⟶ 6,750(10% off)

받침없는동화창작동화한규호 (지은이), 반정원 (그림)
엄마 아빠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문자를 익혀서 읽으려고 할 때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맥락이 없는 단어카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읽기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받침이 있는 글자를 해독하여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받침 없는 동화'는 초보 아빠의 걱정과 안타까움으로 인해 태어났습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아이에게 반복적인 ‘학습’을 시키는 것이 너무 미안해서 고민 끝에 동화의 형식을 갖춘 교재를 고안했던 것인데, 이렇게 수많은 독자 여러분의 호응을 얻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첫 책이 출간된 지 불과 5년만에 누적 판매 1,000,000부를 달성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언어치료실, 특수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동포 여러분을 위하여 매년 다량의 수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머릿말에서 일부 인용) * 받침 글자가 전혀 없는 단어로만 구성된 문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기존의 동화책들과 구별되는 《받침 없는 동화》는 아동의 언어 발달과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아동이 습득하는 소리마디의 유형 가운데 맨 먼저 습득되고 또 압도적인 빈도수를 보이는 것은 바로 ‘자음+모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이기 때문이다. 이른바 옹알이 단계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음+모음’의 소리마디는 한 단어 혹은 두 단어로 이루어진 발화 단계에서도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보편적 소리마디에 속한다. 따라서 ‘자음+모음’으로 이루어진 소리마디는 받침이 있는 소리마디, 곧 ‘자음+모음+자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에 비해 습득이 훨씬 용이한 소리마디이다. 이러한 언어적 사실들에 비추어 볼 때, 《받침 없는 동화》는 엄마 아빠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문자를 익혀서 읽으려고 할 때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맥락이 없는 단어카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읽기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받침이 있는 글자를 해독하여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언어학자/국어국문학과 강희숙 교수]


내가 라면을 먹을 때
고래이야기 / 하세가와 요시후미 지음, 장지현 옮김 / 2009.03.20
9,800원 ⟶ 8,820(10% off)

고래이야기창작동화하세가와 요시후미 지음, 장지현 옮김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 수상작.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라면을 먹는 주인공과, 그 친구들, 그리고 얼굴을 모르는 이웃마을 아이들, 나아가 이웃나라 아이들을 순차적으로 보여 준다. 부유한 나라 일본에서 시작하여,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동에 이르며 보여 주는 여러 나라 아이들의 생활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과 슬픔을 함께 자아낸다. 세상의 아이들이 모두 우리처럼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그들과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이어져 있다는 것을 조용하면서도 단호하게 보여 주는 평화 그림책이다. 특히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착한' 그림책이기도 하다.세상을 향하는 ‘착한’ 그림책! 공부를 할 때, 화장실에서 똥을 눌 때, 간식을 먹을 때, 게임을 할 때 가끔씩은 지금쯤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 본 적 있을 것이다. 물론 가까운 곳에 사는 친구들은 비슷한 일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떨까?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아이들도 우리처럼 살아가고 있을까? 《내가 라면을 먹을 때》는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라면을 먹는 주인공과, 그 친구들, 그리고 얼굴을 모르는 이웃마을 아이들, 나아가 이웃나라 아이들을 순차적으로 보여 준다. 부유한 나라 일본에서 시작하여,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동에까지 이르며 보여 주는 여러 나라 아이들의 생활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과 안쓰러움과 슬픔을 자아낸다. 세상의 아이들이 모두 우리처럼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그들과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이어져 있다는 것을 조용하면서도 단호하게 보여 주는 평화 그림책이다. 특히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착한’ 그림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고, ‘이 그림책이 좋아’ 2008년 일본그림책부문 2위에 선정되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세상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분식집에서 간식을 사 먹고, 학원에 가고, 집에 돌아와 게임을 하고, 텔레비전을 보고……. 우리 아이들의 일상의 모습들일 것이다. 같은 시간 다른 나라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세상의 아이들이 모두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그리 멀리 갈 필요도 없겠다. 우리 주위에는 친구들이 학원에 가서 공부하거나 게임을 할 때, 집안일을 하거나 동생을 돌보는 아이들이 있다. 또 온갖 간식으로 배를 채운 뒤 정작 밥 먹을 때엔 배가 불러 밥을 남기는 아이가 있지만, 그 순간 물이나 싸구려 과자로 배를 채우는 아이들도 있는 게 현실이다. 가난한 나라들로 눈을 돌려 보면 그나마 이 정도도 다행으로 여기는 아이들이 있다. 학교는커녕 눈만 뜨면 일터로 향해야 하는 아이들, 언제 폭격을 받을지 몰라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도 많다. 이 책을 본 뒤 몇몇 친구들은, 그러면 우리 보고 어쩌라고요?, 하는 질문을 던질 수도 있을 것이다. 마음은 아프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평화는 바로 그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차분히 이 책의 책장을 넘기다 보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친구들과 머리 모아 얘기하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누군가의 불행을 곁에 두고 우리만 행복할 권리가 있을까? 세계적으로 보면 5초에 한 명씩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죽어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라면 하나 먹는 10분이란 시간 동안에 120명의 어린이가 제대로 먹지 못해 죽어간다는 얘기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구상에는 1억 5천만 명의 어린이가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그 아이들은 강제 노동에 시달리며 끼니도 겨우 해결할 정도의 돈을 번다. 하루 종일 아이들은 축구공을 만들고, 카카오 열매를 따고, 벽돌을 나른다. 우리는 그 아이들이 만든 축구공으로 축구를 하고, 그 아이들 손을 거쳐 만들어진 초콜릿을 먹는다. 그 아이들의 피와 땀으로 만든 상품을 통해 회사는 막대한 이익을 거둬들이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가난하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아이들이 지속해서 그러한 노동을 하도록 그 상품을 소비해 주고 있다. 요즘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노동자와 생산자에 대한 배려를 하는 상품에 높은 점수를 주고 의도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아니, 평화는 어떻게 깨어지는가? 평화는 과도한 욕심과 과도한 결핍 때문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내 옆의 누군가가 그러한 상황에 처하면 평화롭던 상태는 깨어지게 마련이다. 나와는 상관없고 내 일이 아니니까, 하는 생각으로 그러한 상황을 모른 척한다면 머지않아 나의 평화 또한 깨어지게 되어 있다. 우리는 모두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구가 몇 개나 되면 몰라도 지구는 하나 밖에 없고, 우리는 그 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이 그림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메시지이다. 이웃나라의 이웃나라 여자아이는 아기를 본다.이웃나라의 이웃나라 여자아이가 아기를 볼 때그 이웃나라 여자아이는 물을 긷는다.그 이웃나라 여자아이가 물을 길을 때그 이웃나라의 이웃나라 남자아이는 소를 몬다.그 이웃나라의 이웃나라 남자아이가 소를 몰 때그 맞은편 나라 여자아이는 빵을 판다.그 맞은편 나라 여자아이가 빵을 팔 때그 맞은편 나라의산 너머 나라 남자아이는 쓰러져 있다.- 본문 중에서
우리 아빠가 좋은 10가지 이유
아이세움 / 최재숙 글, 김영수 그림 / 2012.02.25
9,500원 ⟶ 8,550(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최재숙 글, 김영수 그림
꼬마 그림책방 시리즈 33권. 바쁜 일상 가운데 모처럼 휴식을 맞은 휴일 하루 동안, 아이가 아빠와 함께하면서 아빠를 향한 아이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책이다.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 말투를 그대로 살려, 딱딱하거나 설명적이지 않고 마치 눈앞에서 진짜 아이가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읽힌다. 아침에 일어나 장난을 치는 모습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아이와 노느라 피곤에 지쳐 잠이 들 때까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렸다. 특히 크레파스로 아이가 직접 그린 듯한 그림은 아이와 아빠의 서툴지만 진한 사랑을 보여 주는 것만 같다. 밝고 따뜻한 색감에, 과장된 아빠 표정, 그리고 토라졌다가 이내 활짝 웃는 다양한 딸의 표정을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책이다. 책을 읽은 후 엄마 아빠와 함께 책 속 내용을 기억하며 재미있게 그림도 그려 보고 사진도 찍어 붙일 수 있는 활동 북을 함께 구성하였다.아빠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유쾌하게 담은 그림책 지난 2010년 겨울,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 주었던 <우리 엄마가 좋은 10가지 이유>가 엄마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솔직담백하게 그린 그림책이었다면, 이번에 새로 출간된 <우리 아빠가 좋은 10가지 이유>는 아빠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유쾌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이 책은 아침에 일어나 장난을 치는 모습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아이와 노느라 피곤에 지쳐 잠이 들 때까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렸다. 아주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또 슬퍼하는 아이들.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빠의 모습과 함께 아이들이 말하는 아빠가 좋은 이유를 한번 들어 보자. 아빠가 좋은 진짜 이유는 따로 있어요! <우리 아빠가 좋은 10가지 이유>는 바쁜 일상 가운데 모처럼 휴식을 맞은 휴일 하루 동안, 아이가 아빠와 함께하면서 아빠를 향한 아이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책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는 아빠가 좋은 이유 열 가지를 하나씩 열거한다. 아빠가 장난꾸러기라서 좋지만 방귀 뀌어 놓고 괜히 툭툭 아이의 엉덩이를 치는 건 귀찮다고 하고, 엄마한테 혼나서 벌 받고 있을 때 아빠가 뻥뻥 큰소리치며 아이의 편이 되어 줘서 좋지만 아빠가 엄마 눈치를 보고 있는 걸 다 알고 있다고 말한다. 아이는 또, 아빠가 밖에서 놀아 주니까 좋다고 말한다. 휴일 하루 종일 밀린 집안일을 하느라 바쁜 엄마 대신에 아빠랑 같이 축구하면 아주 신 나니까. 그러나 아이는 말한다. 아빠 혼자 공 몰고 다니는 건 반칙이라고! 이렇듯 아이는 아빠가 좋은 이유를 손꼽아 하나씩 이야기하면서 좋았다가 싫었다가를 반복한다. 특히, 아이가 꼽은 아빠가 좋은 이유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이유란 게 그리 대단하지도 않은 것들이다. 어찌 보면 그림책 속에 비치는 아빠는 아이보다 더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인다. 고치기 대장이지만 덜렁대다가 아이 장난감을 망가뜨리기 일쑤고,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 신 나게 축구를 하지만 아빠는 혼자 공을 몰고 다니며 반칙을 일삼는다. 또, 돈을 잘 벌어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 주지만 아이 눈을 피해 슬그머니 아이 반찬을 빼앗아 먹는 얄미운 존재다. 그런데도 아이는 이런 아빠가 좋다고 한다. 대체 무엇 때문에 아빠가 좋은 걸까? 그건 바로 그냥 “우리 아빠라서”란다. 장난꾸러기이고, 늘 내 편이고, 고치기 대장이고, 용감하고, 칭찬도 잘해 주는 등 앞서 열거한 열 가지 이유 때문에 아빠가 좋지만, 사실은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우리 아빠라는 존재 그 자체, 아이와 함께 숨 쉬고 곁에 있어 준다는 그 사실만으로 “무조건 좋다”고 수줍게 말하는 아이의 고백에 가슴 한 켠이 뜨끈해지면서 슬며시 미소가 그려지는 그림책이다. 솔직한 아이 말투 그대로 친근하고 익살스런 그림 아빠가 좋은 이유를 하나씩 손꼽아 이야기하는 그림책 <우리 아빠가 좋은 10가지 이유>는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 말투를 그대로 살려, 딱딱하거나 설명적이지 않고 마치 눈앞에서 진짜 아이가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읽힌다. 특히 크레파스로 아이가 직접 그린 듯한 그림은 아이와 아빠의 서툴지만 진한 사랑을 보여 주는 것만 같다. 밝고 따뜻한 색감에, 과장된 아빠 표정, 그리고 토라졌다가 이내 활짝 웃는 다양한 딸의 표정을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책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빠와 아이가 똑같은 포즈로 잠이 든 것은 화가의 경험으로 얻은 결과물. 그림을 그리는 동안 어릴 적 딸아이의 모습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자꾸만 그려졌다고 한다. 아주 작은 이유 열 가지로 아빠가 좋지만 사실은 그냥 아빠라는 존재의 이유로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 아이의 순수함에 흠뻑 빠지게 하는 <우리 아빠가 좋은 10가지 이유>는 보면 볼수록 독자의 마음을 기쁘고 따뜻하게 만들어 곁에 있어 주는 가족에 대해 다시금 감사하게 만드는 책이다. 독후활동-엄마 아빠와 함께 즐겨요 책을 보고 나면 엄마 아빠와 함께 책 속 내용을 기억하며 재미있게 그림도 그려 보고 사진도 찍어 붙일 수 있는 활동 북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놀이 시간이 될 것이다.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 2011.02.28
14,000원 ⟶ 12,600(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국민서관 그림동화 시리즈. 주인공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새로운 그림책. 찰리와 롤라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생각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 달라도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 고집쟁이가 아닌 다른 의견과 행동을 헤아려 소통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끔은 동생 롤라랑 떨어져 있고 싶은 찰리. 친구 마브랑 무섭고 징글징글한 괴물을 찾는 놀이를 할 때마다, 롤라가 불쑥 나타나 자꾸만 방해를 한다. 그래서 이번엔 롤라에게 먼저 마브랑만 놀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롤라는 찰리 오빠랑 같이 놀고 싶다고 하는데…. 찰리와 롤라는 과연 어떻게 될까?같이 놀고 싶은 동생 vs 가끔은 동생이 귀찮은 오빠 사이좋게 어울려 놀 수 있을까요? 찰리는 가끔 동생 롤라랑 떨어져 있고 싶어요. 친구 마브랑 무섭고 징글징글한 괴물을 찾는 놀이를 할 때마다, 롤라가 불쑥 나타나 자꾸만 방해하지 뭐예요. 그래서 이번엔 롤라에게 먼저 말했어요. “롤라, 오늘은 나하고 마브랑만 놀게. 넌 우리가 진짜 신기한 발명품을 만드는 걸 구경만 해, 알았지?” 그랬더니 롤라가 이렇게 말했어요. “근데 오빠. 우리 차 마시기 놀이하면 안 될까?” “롤라! 이제 그만 귀찮게 굴고 방해하지 마!” 찰리는 친구 마브랑만 놀고 싶은데, 롤라는 찰리 오빠랑 같이 놀고 싶은가 봐요. 찰리와 롤라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하고 싶은 게 다를 수 있다는 걸 이해해요! 형제자매라도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놀이나 하고 싶은 게 달라 다투는 일이 종종 일어납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하려고 고집을 피우기 때문이지요. 찰리와 롤라처럼요. 하고 싶은 게 다를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느라 서로 토라지고 말아요. 찰리가 같이 놀고 싶은 롤라의 마음을 헤아려 줬다면, 롤라가 찰리의 요구를 이해하고 받아들였다면, 서로 소리치는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에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각각 찰리와 롤라의 입장에서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을 생각하게 해 보세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다를 수 있다는 걸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하고 싶은 게 달라도 함께 어울릴 줄 알아요! 한 발짝 물러선 롤라. 찰리와 마브가‘없어져라-얍’약을 만드는 걸 얌전히 지켜보다가 살짝 숨어요. 찰리는 친구랑 즐겁게 놀다가‘없어져라-약’이 사라진 걸 보고 롤라를 찾기 시작합니다. 숨바꼭질을 하듯 롤라를 찾아 나선 찰리. 다시 마주하게 된 찰리와 롤라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는 찰리와 롤라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생각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 달라도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줍니다.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 고집쟁이가 아닌 다른 의견과 행동을 헤아려 소통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각이 아름다운 아이들을 위한 커다란 질문
베틀북 / 볼프 에를브루흐 글, 김하연 옮김 / 2004.08.01
8,000원 ⟶ 7,200(10% off)

베틀북창작동화볼프 에를브루흐 글, 김하연 옮김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나요?\" 아이가 물을 때, 당신은 대답할 수 있는가.『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그린 볼프 에를브루흐의 최신작 『커다란 질문』은 그런 점에서 꽤 어른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책이다. \'질문 자체가 너무 어렵다! 이런 책을 어떻게 아이가...?\' 하지만 이 책은 2004\'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런 어른들의 우려를 한순간에 불식시킨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때로 더 철학적이다. 우리 어른들이 그 사실을 자주 잊고 있을 뿐. 그렇게 심오한 물음에 시처럼 정교한 문장으로 존재의 이유를 설명해주는 책이다. 비둘기색 꼬마, 겨자색 숫자, 팥죽색 비행기... 색종이를 잘라 붙이고 그 위에 색연필로 질감을 표현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본문은, 하나 둘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등장한다. 첫장, 왕관을 쓰고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 형이 속삭인다.\"넌 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거야.\" 사탕을 손에 든 할머니는? \"나한테 귀여움을 받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어 노래를 부르는 새, 숫자 3, 군인 아저씨와 빵집 주인... \'죽음\'이라는 형이상학적인 \'것\'까지 이 세상에 제각각 존재하고 있는 것들이 스스로 존재의 이유를 들려주는 사이, 이 세상 모든 것이 제각각의 형태와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또 그 나름의 존재 이유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의 크기와 차원이 달라지는 정감있는 그림책으로, 맨 뒷장에는 아이들 스스로가 채워넣을 수 있도록 빈 노트도 수록되어 있다.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로 잘 알려진 볼프 에를브루흐는 이 작품으로 2004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선 라가치 상 대상을 수상했다.
백설공주
꿈꾸는달팽이(꿈달) / 디즈니 지음 / 2017.11.01
10,000원 ⟶ 9,000(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창작동화디즈니 지음
디즈니 프린세스 무비스토리북 시리즈 백설공주 편. 1937년 최초 공개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한다. 아름다운 그림들이 선사하는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가 그림만 넘겨 보아도 스토리의 전개를 모두 이해할 수 있다.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는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오랫동안 전 세계 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프린세스 이야기들! 디즈니 프린세스 무비스토리북 시리즈는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팀에서 작업한 오리지널 이미지를 토대로, 한글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부모님들도 읽어주기 쉬운 분량으로 글과 그림을 다시 갈무리한 시리즈 입니다. * 디즈니 특유의 이미지와 탄탄한 스토리, 그림은 더욱 풍부하게, 글은 읽기 쉽게! 디즈니 프린세스는 '공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이자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그 중에서도 1937년 최초 공개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고전 명작을 원전으로 하여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힘으로 10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공주와 일곱 난쟁이 그림을 보며 명작 백설 공주 이야기에 빠져 보세요. 특히 디즈니 프린세스 무비스토리북 백설공주는 아름다운 그림들이 선사하는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가 그림만 넘겨 보아도 스토리의 전개를 모두 이해할 수 있답니다.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설공주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은 못된 왕비가 있었어요. 그녀는 매일 마술 거울에게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쁜지 물었어요. 어느 날, 마술 거울은 백설 공주가 가장 아름답다고 말했어요. -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백설 공주입니다." 화가 잔뜩 난 왕비는 사냥꾼을 불러 백설 공주를 숲으로 데려가 죽이라고 명령하지요. 하지만 사냥꾼은 백설 공주를 차마 해칠 수 없었어요. 백설 공주는 왕비를 피해 멀리 숲속으로 달아나지요. 그리고 숲속 오두막에서 일곱 난쟁이들을 만난답니다. - "와, 예쁘다. 꼭 천사 같아!" - 난쟁이들이 수군대는 소리에 백설 공주가 잠에서 깼어요. - "어머, 미안해요, 깜빡 잠이 들어서……." 백설 공주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왕비는 마녀로 변신해 숲속 오두막으로 찾아가요. 결국 백설 공주는 마녀가 건넨 독 사과를 먹고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아요. 과연 백설 공주는 사랑하는 사람의 첫 입맞춤을 받고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요?
바다 이야기
마루벌 / 질 바클렘 지음, 강경혜 옮김 /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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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창작동화질 바클렘 지음, 강경혜 옮김
유럽 어린이책 300년 역사가 탄생시킨 현대 그림책의 고전 <찔레꽃울타리> <찔레꽃울타리>는 1980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세계 14개 국에서 출간되어 3백만 부 이상 팔린 어린이 출판 역사상 하나의 신화로 기록된 현대 그림책의 고전입니다. <찔레꽃울타리> 시리즈는 자연을 모르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싱그러운 냄새와 따뜻한 정을 선물합니다. 들쥐들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 <찔레꽃울타리> 두 번째 이야기 출간! 들쥐 마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랑, 우정, 협동을 보여 주었던 <찔레꽃울타리> 시리즈 첫 번째 계절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들쥐들이 바다로, 산으로 모험을 떠나는 신 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섬세한 그림의 전원 세계를 통해 일깨우는 삶과 환경 이야기 5년에 걸친 세밀한 관찰과 연구, 한 장당 80여 장에 이르는 스케치, 작가의 빼어난 정밀묘사 재능과 천부적인 예술적 안목으로 탄생된 <찔레꽃 울타리>는 전통적인 가치관을 존중하고, 자급자족하며 친절과 상호책임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들쥐들의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들쥐들의 생활을 통해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제시하며 환경과 삶이란 어떤 것인가를 전달합니다. 어린이들은 마타리, 바위솔, 머위, 앵초 등 야생초 이름을 가진 주인공을 통해 자연과 훨씬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들판을 지나 냇가 옆 덤불에 작고 귀여운 들쥐들의 공동체, 찔레꽃울타리 마을. 필요한 모든 것을 자신들이 사는 자연에서 얻으며 욕심 없고 꾸밈없이 살아가는 이 마을에는 성실하고 정겨운 이웃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내용 소개] 눈초롱의 아기들 바위솔네 방앗간이 살림을 하고 아기들을 키우기에 적당하지 않자, 찔레꽃울타리 마을 친구들이 바위솔과 눈초롱 가족을 위해 몰래 새 보금자리를 준비합니다. 바다 이야기 마을 들쥐들이 먹을 소금을 구하러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앵초 일행. 넓은 바다는 처음 보는 음식, 새로운 친구들, 폭풍우 등 모험으로 가득합니다. 높은 산의 모험 책에서 높은 산에 금이 있다고 읽은 머위는 사과 할아버지가 높은 산에 간다고 하자 따라 나섭니다. 하지만 산 속에서 그만 길을 잃고 마는데……. 비밀의 계단 겨울 축제 때 선보일 시낭송 연습을 위해 연습할 장소를 찾던 머위와 앵초는 우연히 비밀의 계단을 발견합니다. 비밀의 계단 끝에서 신기한 물건으로 가득한 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베이비 스티커북 : 탈것
스마트베어 / 이보늬 글, 조준철 그림 / 2014.06.15
4,800원 ⟶ 4,320(10% off)

스마트베어유아놀이책이보늬 글, 조준철 그림
<베이비 스티커북>은 우리 집·동물·탈것·음식·장소의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호기심쟁이 아기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큼지막한 스티커를 두어 처음 스티커를 시작하는 아이도 쉽게 떼고 붙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티커를 다 붙인 뒤에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사물 인지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음식, 동물, 탈것 등의 그림을 보며 종알종알 이야기하다 보면 풍부한 어휘력을 갖게 된다. 색칠하기, 그리기, 미로 찾기 같은 활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다기능 스티커북이다.우리 아기 처음 만나는 베이비 스티커북! 두 살이 되면 스티커북을 시작하세요. 아기는 첫 돌이 지나면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물건을 잡고 버튼을 누르는 등 손 조작 능력이 정교해집니다. 이 시기에 손을 움직이는 활동을 해 주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지요. 스티커북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내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눈과 손의 협응력을 높여 집중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베이비 스티커북>은 우리 집·동물·탈것·음식·장소의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기심쟁이 아기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큼지막한 스티커를 두어 처음 스티커를 시작하는 아이도 쉽게 떼고 붙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티커를 다 붙인 뒤에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사물 인지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 동물, 탈것 등의 그림을 보며 종알종알 이야기하다 보면 풍부한 어휘력을 갖게 되지요. 색칠하기, 그리기, 미로 찾기 같은 활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다기능 스티커북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스티커 놀이 하며 '탈것'에 대해 배워요. 부릉부릉 자동차, 칙칙폭폭 기차, 슈우웅~ 비행기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탈것을 주제로 구성 했어요. 철컥철컥 쿵쿵! 일하는 차를 붙여 공사장을 꾸며 볼까요? 칙칙폭폭 줄줄이 기차를 만들어 볼 까요?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탈것의 이름과 특징을 배울 수 있어요. 2.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Big sticker가 들어 있어요! 어린 아기들도 쉽게 떼어 붙일 수 있는 큼지막한 Big sticker를 두어 스티커 놀이에 재미를 붙이도록 했어요.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할 수 있는 매직 스티커라서 잘못 붙여도 깨끗이 떼어 내 다시 붙일 수 있어요. 조물조물 작은 손으로 스티커 놀이를 하는 동안 창의력·표현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3.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는 다기능 스티커북이에요. 스티커 뒷면을 활용해 색칠하기·그리기·점 잇기·미로 찾기 등을 추가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도록 구성했어요. 4. 스티커가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편해요. 해당 페이지의 스티커를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옆에서 떼어 붙이기만 하면 돼요. 5.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받은 스티커북으로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제작하여 아이가 다칠 위험이 없어요.


바다가 좋아요
바우솔 / 김남길 글.그림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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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창작동화김남길 글.그림
좋아요 떠나요 시리즈 2권. 가족과 함께 떠난 바다 여행을 통해 펼치는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고 과학과 환경에 남다른 관심으로 글을 써 온 작가가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바다의 세계를 상상하고 자연과 더 친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바닷속 상상 여행을 통해서 많은 종류의 해양 동식물을 만나면서 자연과 친화하고,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자연과 생명에 대해 좀 더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문 본문도 실어 한글 본문과 같이 보면서 가족과 함께 읽는 재미를 나눌 수 있게 하였다.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속에서 자연과 환경을 느끼고 탐험하는‘좋아요 떠나요’시리즈입니다. 세상을 하나씩 배우는 아이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상상력도 넓히고 가족 간의 사랑도 드높이기 위해 기획한 즐겁고 따뜻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았을 때 지구가 파랗게 보이는 이유는 바다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 표면의 2/3는 바다로 덮여있어서 지구의 많은 부분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요. 때문에 바다는 우리에게 늘 궁금하고 신비로운 세상입니다. 깊은 계곡과 큰 산, 그리고 해초로 이루어진 숲 등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로 가득 차 있지요. 그 속에서 일일이 헤아릴 수 없는 신비로운 다양다종한 바다의 식물과 동물, 생물들이 서로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자연 그대로의 바다가 주는 상상력이 아이들에게 무한한 꿈을 펼쳐주는 더 없는 장이라 생각하여 <바다가 좋아요>를 기획, 출간하였습니다. 가족들과의 바닷속 상상 여행을 통해서 많은 종류의 해양 동식물을 만나면서, 자연과 친화하고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자연과 생명에 대해 좀 더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될겁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세상 나들이는 언제나 아이들에게 마음을 들뜨게 해주고 보는 즐거움 속에서 또 다른 세상을 꿈꾸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해 주니까요. <바다가 좋아요>를 보면서 신비롭고 신 나는 바다의 세계를 상상하고 바다의 세계와 자연과 더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바다는 정말 놀라워요!" “엄마, 아빠! 우리는 바다가 좋아요!” ◆ 가족과 함께 떠난 바다 여행을 통해 펼치는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그린 그림 책입니다.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무엇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인어도 만날 수 있을까요? 토끼와 거북이도 갔던 용궁도 갈 수 있을까요? 표지를 보면서부터 그리고 면지를 대하면서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한히 커져 갈 겁니다. ◆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고 과학과 환경에 남다른 관심으로 글을 써 온 작가가 아이들이 즐겁고 신 나는 바다의 세계를 상상하고 자연과 더 친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 과학과 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자연 그대로의 자연과 환경 보존을 생각하며, <숲이 좋아요>에 이어 출간하는‘좋아요 떠나요’시리즈입니다. ◆ 영문 본문도 실어 한글 본문과 같이 보면서 가족과 함께 읽는 재미를 나눌 수 있게 하였습니다.“야호! 신난다.” 바다로 떠나요. “으샤, 으샤!” 바다 냄새가 나요. “하나!” “둘!”“셋!” “풍덩!” 아이코! 잠수함이 구멍 났어요. 산소도 떨어졌네요. 하지만 문제없어요. “우와, 용궁인가요?” 용왕님에게 바다 이야기를 들어요친구들을 따라 바다 여행도 하구요.인어 가족을 만나서는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물고기가? 꿀꺽 삼키면 어때요. 쉬어 가면 되죠. 더 깊은 바다 속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 아주 먼 옛날에는 바닷속이 그냥 땅이었대요.지금 바다는 살아 있는 천국이에요. ?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에요“바다는 정말 놀라워요!"“엄마, 아빠! 우리는 바다가 좋아요!”


걱정 괴물이 뭐래?
갈락시아스 / 앨리슨 에드워즈 (지은이), 아이샤 엘. 루비오 (그림), 최은하 (옮긴이) / 2019.05.15
13,000원 ⟶ 11,700(10% off)

갈락시아스창작동화앨리슨 에드워즈 (지은이), 아이샤 엘. 루비오 (그림), 최은하 (옮긴이)
우리 맘 속에 살고 있는 걱정을 이겨내는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걱정 괴물의 속삭임에 힘들어하지만, 곧 스스로 걱정 괴물을 물리칠 방법을 찾아내고 용감하게 여러 가지 걱정을 극복해 낸다. 소녀는 긍정적인 혼잣말과 용기로 걱정 괴물을 물리치고 ‘난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되찾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불안이 찾아올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뒤집는 방법을 찾아내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강력한 믿음도 함께 갖게 될 것이다.아이들은 맘 속에 자리잡은 걱정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까요? 많은 아이들이 걱정과 불안에 힘들어합니다. 어린 시절의 걱정과 불안은 계속 아이들을 따라다니고 아이들은 자신의 걱정이 현실로 나타날까 봐 두려워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불안이 찾아올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뒤집는 방법을 찾아내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강력한 믿음도 함께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맘 속에 살고 있는 걱정을 이겨내는 소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걱정 괴물의 속삭임에 힘들어하지만, 곧 스스로 걱정 괴물을 물리칠 방법을 찾아내고 용감하게 여러 가지 걱정을 극복해 냅니다. 소녀는 긍정적인 혼잣말과 용기로 걱정 괴물을 물리치고 ‘난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되찾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걱정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너
옐로스톤 / 린다 크란츠 지음, 유나 신 옮김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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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생활동화린다 크란츠 지음, 유나 신 옮김
부모 품에 안전하게 있다가 처음으로 세상 구경을 나서는 자녀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들려주는 부모의 사랑이 가득 담긴 책으로, 다양한 지혜를 함축하고 있다. 32쪽의 얇은 책이지만 책 전체가 화사한 색채의 알록달록한 돌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짧지만 깊이 있는 글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느 날 아빠 물고기는 아들 애드리를 불러 말한다. "네게 지혜를 들려줄 때가 되었구나." 그러면서 아빠 물고기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하나하나 들려준다. 세상에 나가서는 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즐거움을 찾도록 하고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쁜 유혹이 다가올 때는 멀리 돌아서 가고 때로는 휴식을 취하고 자존감을 지키며 마지막에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보라는 당부까지 애정 어린 조언을 한다.‘옐로스톤 출판사’의 행복과 자유의 뜻을 담은 첫 책 옐로스톤 출판사는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를 전해주는 책,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책을 펴내겠다는 취지로 출발했습니다. 그 첫 책으로 세상에 선보이는 는 세상에 첫 걸음마를 내딛는 옐로스톤 출판사의 마음과 닿아 있는 책입니다. 부모 품에 안전하게 있다가 처음으로 세상 구경을 나서는 자녀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들려주는 부모의 사랑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32쪽의 얇은 책이지만 책 전체가 화사한 색채의 알록달록한 돌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짧지만 깊이 있는 글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옐로스톤은 세상의 모든 첫 출발하는 아이들 청소년들과 함께 언제든 다시 첫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어른들을 위해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독자에게 옐로스톤을 소개하는 수줍은 마음으로 드리는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를 시작으로 옐로스톤 출판사는 앞으로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지혜를 담은 책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치유와 행복 마음의 자유를 찾아가는 심리 분야의 인문서를 펴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넓고 큰 세상에서 우리는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모두 특별하고 독특한 존재입니다. 때론 힘든 일을 겪기도 하지만 아름다움을 감상할 줄 알고, 별을 보며 소망을 빌어 보기도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꿈을 간직한… 는 부모가 사랑을 담아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들려주는 작지만 알찬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아빠 물고기는 아들 애드리를 불러 말합니다. “네게 지혜를 들려줄 때가 되었구나.” 그러면서 아빠 물고기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하나하나 들려줍니다. 세상에 나가서는 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즐거움을 찾도록 하고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쁜 유혹이 다가올 때는 멀리 돌아서 가고 때로는 휴식을 취하고 자존감을 지키며 마지막에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보라는 당부까지 애정 어린 조언을 합니다. 다양한 지혜를 함축하고 있는 이 책은 세상에 막 첫 발을 내딛는 어린아이부터 삶에 지치고 자기를 다시 한 번 성찰하고픈 어른들까지 옆에 두고 간간이 펼쳐 보면 위로를 전해줄 책입니다. 돌 그림을 그리는 화가인 린다 크란츠가 작은 조약돌 하나하나에 새겨 넣은 그림은 알록달록하고 화사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다양한 모양의 물고기들은 들여다볼수록 재미있습니다.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에 선물하면 좋을 책입니다. 2006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지금까지도 아마존 상위권에 쭉 랭크되어 있는 스테디셀러로 어린이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읽고 있는 책입니다


이글스피릿! 파워 미니카 종이접기
혜지원 / 최광진 지음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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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유아놀이책최광진 지음
미니카 종이접기 시리즈 2권. 완성된 개개의 미니카를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합체카를 만들 수 있는 3단 합체의 신개념 종이접기이다. 접고 나면 멋진 우주 자동차가 되도록 일일이 도안지를 디자인하였기 때문에 책에서 제공하는 도안지 종이로 접고 나면 완성도 높은 미니카가 탄생하게 된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고, 미니카가 완성되는 것을 보면 성취감과 자신감도 길러질 것이다. 또, 접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손가락으로 튕기면서 경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준다.Part 1 썬더 특공대v 썬더파이어 썬더워터 썬더문 Part 2 이글파워 이글파이어 카(Car) 윙(Wing) 쉽(Ship) 그랜드 이글파이어 이글워터 카(Car) 윙(Wing) 쉽(Ship) 그랜드 이글워터 이글문 카(Car) 윙(Wing) 쉽(Ship) 그랜드 이글문 Part 3 이글스피릿 블랙이글_1호 블랙이글_2호 블랙이글_3호 블랙 이글 스피릿아빠와 함께 접는 우주 자동차 이글스피릿I, 파워 미니카 종이접기 이 책은 아빠가 돌아오시면 ‘놀아줘~’라며 조르는 아이들, 매일 뭐하고 놀아주나 고민하는 아빠들을 떠올리면서 개발한 『미니카 종이접기』에 이은 두 번째 미니카 시리즈로, 완성된 개개의 미니카를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합체카를 만들 수 있는 3단 합체의 신개념 종이접기입니다. 종이접기는 어린이의 두뇌 개발과 창작력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접기를 하며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소근육 운동을 발달시키는 좋은 학습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접기의 순서와 법칙을 배워가면서 과정이 정확해야 완성도 높은 결과가 나온다는 진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는 교육효과가 매우 높은 미술 교육 방법 중 하나입니다. 어린이 두뇌 개발과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종이접기를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자동차와 접목시켜 개발하게 된 미니카는 이렇게 높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어린이, 부모님 독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파워 미니카 종이접기』라는 후속작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종이 접기의 교육적 효과 종이접기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종이접기는 아이들이 좋아하기는 놀이이면서 손 감각을 향상시키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어서 흥미와 발달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권장할 만한 미술 활동 중 하나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자동차 종이접기입니다. 미니카 종이접기는 인터넷이나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자동차 종이접기입니다. 하지만 접는 방법이나 종류가 몇몇 블로그나 구전으로 한정된 내용으로만 전달되고 있어서 더 다양한 종류와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이에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온 저자가 오랜 연구 끝에 다양한 종류의 미니카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색종이로도 접을 수 있지만, 접고 나면 멋진 우주 자동차가 되도록 일일이 도안지를 디자인하였기 때문에 책에서 제공하는 도안지 종이로 접고 나면 완성도 높은 미니카가 탄생하게 됩니다. 아빠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어린 유아들은 아빠의 도움을 받아 종이접기를 할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고, 미니카가 완성되는 것을 보면 성취감과 자신감도 길러질 것입니다. 또, 접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손가락으로 튕기면서 경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 이 책이 필요한 독자 -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어린이 -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 특별한 재료나 도구 없이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유대감을 느끼고 싶은 부모님 * 이 책의 내용 Part1. 썬더 특공대 썬더 특공대는 화염공격의 고유스킬을 지닌 썬더파이어, 얼음공격의 고유스킬을 지닌 썬더워터, 암흑공격의 고유스킬을 지닌 썬더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썬더파이어는 공격력이 매우 높고 육지에서 특히 강한 미니카이며, 썬더워터는 바다에서 특히 강하며 강인한 디펜스를 자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썬더문은 소리 없는 움직임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Part2. 이글파워 - 썬더파이어 : 썬더파이어 전사에게 이글포스를 불어넣으면 거대하고 강력한 이글파이어가 됩니다. 이글파이어의 지옥불 공격은 그 어떤 것도 불태워버리며, 각각 육지, 하늘, 바다에서 강력한 힘을 갖는 카, 윙, 쉽이 있으며, 이 세 미니카를 합체하면 거대한 그랜드 이글파이어가 탄생됩니다. - 썬더워터 : 썬더워터 전사에게 이글포스를 불어넣으면 거대하고 강인한 이글워터가 됩니다. 이글워터의 아이스빙 공격은 그 어떤 것도 얼려버리며, 각각 카, 윙, 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을 합체하면 그랜드 이글워터가 탄생합니다. - 썬더문 : 썬더문 전사에게 이글포스를 불어넣으면 거대하고 빠른 이글문이 됩니다. 그 어떤 것도 사라지게 하는 블랙홀 공격력을 지닌 이글문 카, 윙, 쉽을 조합하면 그랜드 이글포스가 탄생됩니다. *이글파워의 모든 미니카(이글파이어, 이글워터, 이글문)는 같은 종류끼리는 물론 다른 종류의 미니카와도 조합(쉽→카→윙 순)이 가능하여 총 27가지의 합체 미니카를 만들 수 있습니다. Part3. 이글스피릿 명석한 두뇌와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는 매의 눈을 가진 이글_1호는 이글스피릿의 머리가 됩니다. 판단이 빠르고 단단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이글_2호는 이글스피릿의 몸이 됩니다. 힘이 세고 강한 발톱 무기를 지닌 이글_3호는 이글스피릿의 다리가 됩니다. 그리고 블랙 이글 1,2,3호를 결합하면 합체 미니카 블랙 이글스피릿이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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