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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빠른 첫 한글 1권 : 모음
한빛에듀 / 한빛학습연구회 (지은이), 이정아 (그림) / 2019.02.01
6,500원 ⟶ 5,850(10% off)

한빛에듀유아학습책한빛학습연구회 (지은이), 이정아 (그림)
첫한글 재빠른 시리즈 1권.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 미로 찾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글자 모양을 익히게 한다. 또한, 놀이와 학습이 적절히 배치된 '4단계+복습 활동' 구성으로 한글 학습에 효과적이다. 글자마다 4페이지씩 놀이 활동 및 쓰기 활동을 제공해 꾸준한 홈스쿨링 교재로 사용하기에 좋다.1일 선 긋기 2일 ㅏ 배우기 3일 ㅑ 배우기 4일 ㅏㅑ 복습 5일 ㅓ 배우기 6일 ㅕ 배우기 7일 ㅓㅕ 복습 8일 ㅏㅑㅓㅕ 복습 9일 ㅗ 배우기 10일 ㅛ 배우기 11일 ㅗㅛ 복습 12일 ㅜ 배우기 13일 ㅠ 배우기 14일 ㅜㅠ 복습 15일 ㅗㅛㅜㅠ 복습 16일 ㅡ 배우기 17일 ㅣ 배우기 18일 ㅡㅣ 복습 19일 전체 복습 20일 전체 복습한글 시작은 '첫 한글'로! 아이가 좋아하는 색칠하기, 미로, 그림 찾기 등 즐거운 놀이로 글자 모양을 익혀요! 한글을 '즐거운 놀이'로 시작하세요. '첫 한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 미로 찾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글자 모양을 익히게 합니다. 또한, 놀이와 학습이 적절히 배치된 '4단계+복습 활동' 구성으로 한글 학습에 효과적입니다. 글자마다 4페이지씩 놀이 활동 및 쓰기 활동을 제공해 꾸준한 홈스쿨링 교재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한글 연상 그림'으로 처음 만나요! 아파트에 ㅏ, 어항에 ㅓ, 오리에 ㅗ, 우산에 ㅜ 등 한글이 연상되는 그림으로 매 학습을 시작합니다. 이 '한글 연상 그림'은 아이가 글자 모양을 친근한 그림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 1단계 한글 연상 그림으로 글자를 만난 후 2단계 순서에 맞게 쓰기 → 3단계 놀이 활동 → 4단계 말놀이 활동으로 글자 모양과 소리 익히기를 마무리합니다. 색칠하기, 미로 찾기, 그림 찾기로 글자 모양을 익혀요! ㅓ를 따라가는 미로 찾기, ㅏㅑㅓㅕ를 색칠하면 완성되는 자동차, '아'부터 '이'까지 선을 이으면 나타나는 공룡 집, 유리창 그림에서 숨어 있는 ㅠ 모양 찾기 등 글자 모양과 관련된 활동이 가득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활동을 하다 보면 글자 모양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엉뚱한 '말놀이'로 즐기면서 '쓰기' 활동을 해요! '야구 선수가, 야자수 아래에서, 야호' '여섯 마리, 여치가, 여우를 만났어요' 등 배운 글자가 반복되는 엉뚱한 말놀이로 더 재미나게, 더 기억에 남게 복습할 수 있습니다. 순서에 맞게 쓸 수 있는 '쓰기' 분량도 넉넉해, 한글 학습 효과를 더했습니다. '재빠른 한글' 시리즈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가능해요! '첫 한글'은 '재미있고 빠른 한글(재빠른)' 시리즈의 첫 단계입니다. '재빠른' 시리즈는 '첫 한글'로 한글을 시작해 기본서를 거쳐 낱말 쓰기로 마무리,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을 완벽히 깨칠 수 있게 합니다.


부릉부릉 아저씨의 빨간 자동차
한림출판사 / 히라야마 테루히코 글, 그림, 박숙경 옮김 / 2010.08.30
8,000원 ⟶ 7,2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히라야마 테루히코 글, 그림, 박숙경 옮김
부릉부릉 아저씨와 고양이 도미니크의 박진감 넘치는 드라이브 이야기 부릉부릉 아저씨는 단짝 고양이 도미니크와 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멋진 빨간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부릉부릉 아저씨는 운전을 정말 잘하거든요. 바다에 가서 먹을 점심 도시락을 싸고, 멋진 드라이버 재킷과 안경을 쓰면 출발 준비 완료! 그 사이에 도미니크도 멋진 드라이버 모자와 안경을 쓰고 빨간 자동차에 탑승합니다. 무채색 차들이 가득한 도시에서 부릉부릉 아저씨의 빨간 자동차는 더욱 빛이 납니다. 어디에서도 눈에 띄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빨간 자동차는 부릉부릉 아저씨의 자랑이랍니다. 도시를 빠져나와 들판을 지나고 다리도 건너는데, 아뿔싸! 비가 옵니다. 우산을 쓰고 한참 달려가자 비가 그칩니다.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는 신나게 터널도 통과하며 계속 달려갑니다. 바다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다 보니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더 이상 갈 수 없네요. 그렇지만 포기는 없습니다. 후진을 해서 다른 길로 씽씽 달린 빨간 자동차는 드디어 바다에 도착합니다. 이제 맛있는 도시락을 먹을 차례! 오늘의 드라이브도 대성공입니다. 선명하고 유쾌한 그림과 흥미진진한 진행의 자동차 그림책 아이들은 여러 가지 사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음식, 동물, 벌레, 엄마 옷의 무늬까지도요.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한 가지만 고르라면 자동차를 꼽는 아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거리에서 자동차를 보며 흥미를 가지고, 차의 이름을 줄줄 외우다시피 하지요. 자동차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큽니다. 『부릉부릉 아저씨의 빨간 자동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씽씽 달리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맑은 빨간색의 자동차가 신나게 달리는 모습이 여러 각도로 그려져 마치 같이 달리고 있는 듯한 기분을 자아냅니다. 영국의 오래된 자동차를 모델로 그려진 작품 속 빨간 자동차는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더욱 시선을 끕니다. 드라이브를 나가기 전에 차를 정비하는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의 모습에서 차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지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부릉부릉 아저씨의 빨간 자동차』를 읽어 보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역동적인 그림과 간결하고 힘 있는 이야기를 보며 빨간 자동차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작가의 말 마음에 꼭 드는 빨간 자동차 - 히라야마 테루히코 파란 하늘을 가르며 들판을 달리는 드라이브는 정말 즐겁습니다.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도 차고에서 빨간 자동차를 꺼내서 드라이브를 나갑니다. 빠른 속도가 나오는 요즘의 쾌적한 자동차와는 다른 오래된 차입니다. 아무튼 거의 80년 전인 1930년대 초의 영국에서 만들어진 옛날의 작은 스포츠카니까요. 이름은 MG· 미젯, 840cc의 소형엔진은 불과 20마력이지만 차체는 가볍게 만들어졌습니다. 토대는 금속제이지만 골조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목판(베니아)을 붙여, 전체를 천으로 덮어 500kg에도 못 미치는 차의 무게로, 최고 속도 60마일(97km)까지 달립니다. 경주에서 대활약을 했던 차입니다. 그런데 달리기 시작하면 엔진은 커다란 소리를 내고 엔진과 차체는 격렬하게 떨지요. 엔진의 열기에 좋지 않은 냄새도 납니다. 작은 고장도 많고, 장거리 드라이브는 조금 위험한 여행이 됩니다. 이런 차이기 때문에 음악을 듣고 경치를 보며 쾌적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는 이 차로 드라이브하는 것이 무척 즐거운 것 같습니다.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대자연 속의 하나가 되어 부릉부릉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요즘 자동차를 타고 달릴 때는 볼 수 없는 풍경이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에게는 보이는 것이겠죠.
정리하기 싫어
시공주니어 / 이다영 글.그림 / 2008.11.05
6,500원 ⟶ 5,85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이다영 글.그림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도록 돕는 책. 책속의 여우는 정리 정돈을 싫어한다. 대신 몸치장은 열심이다. 오소리의 생일잔치 시간이 다 되어가자 여우는 서둘러 준비를 마친다. 그런데 카드와 꽃다발, 선물 상자가 보이지 않는다. 난장판인 방을 뒤지지만, 선물 상자는 통 보이지 않자 여우는 울상이다. 혼자서 방 정리를 하기에는 벅차고, 생일잔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얼굴이다. 그때 친구들이 찾아와 정리 정돈을 제안하고, 여우는 친구들과 함께 방 정리를 하다 선물 상자를 발견한다.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한다.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치우라고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는, 여우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정리를 하듯, 아이와 서로 도우면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물건이 있던 곳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아이가 행동으로 바로 옮길 수 있게 하고, 아낌없이 칭찬해 준다면 아이는 기쁘게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우리 아이가 꼭 고쳐야 할 버릇 이야기!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하는 책! 놀이가 끝난 뒤, 아이와 부모가 서로 도우며 정리해 보세요. 여우는 숲 속에서 가장 유명한 멋쟁이예요. 그런데 방 정리 정돈은 통 하지 않는답니다. 오소리 생일 파티에 가야 하는데 선물이 보이지 않네요. 과연 선물 상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바른 습관 그림책》은 습관이 형성되고, 또래와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3~5세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고집, 편식, 차례, 거짓말, 정리 정돈의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 각 권의 끝에 실린‘엄마랑 아빠랑’은 아이들의 심리를 쉽게 설명하여,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품의 특징 칭찬을 하며 아이와 함께 방 정리를 해 보세요 신 나게 놀다 보면 방이 어질러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노는 중간에 치우라고 잔소리를 할 수도 없다. 아이들은 놀이하면서 배우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이가 끝난 뒤, 정리 정돈은 꼭 필요한 시간이다. 《정리하기 싫어》의 여우도 정리 정돈은 싫어한다. 대신 몸치장은 열심이다. 오소리의 생일잔치 시간이 다 되어가자 여우는 서둘러 준비를 마친다. 그런데 카드와 꽃다발, 선물 상자가 보이지 않는다. 난장판인 방을 뒤져, 겨우 카드와 꽃다발은 찾았는데, 선물 상자는 통 보이지 않자 여우는 울상이다. 혼자서 방 정리를 하기에는 벅차고, 생일잔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얼굴이다. 그때 친구들이 찾아와 정리 정돈을 제안하고, 여우는 친구들과 함께 방 정리를 하다 선물 상자를 발견한다.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한다. 여우처럼 곤란했던 적이 있는 아이들이나 아직 경험이 없는 아이들 모두 여우를 보며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것이다.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치우라고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는, 여우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정리를 하듯, 아이와 서로 도우면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물건이 있던 곳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아이가 행동으로 바로 옮길 수 있게 하고, 아낌없이 칭찬해 준다면 아이는 기쁘게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게 될 것이다. 바른 습관 그림책 (전5권) 01__ 황소고집 바로잡기 《내 맘대로 할래》 02__ 편식 습관 고치기 《다른 건 안 먹어》 03__ 차례 지키기 《나 먼저 나 먼저》 04__ 거짓말 안 하기 《내가 안 그랬어》 05__ 정리 정돈 잘하기 《정리하기 싫어》여우는 생일잔치에 늦을까 봐비죽비죽 울음이 터져 나올 것 같았어요.그때 밖에서 친구들 소리가 들렸어요."여우야, 빨리 나와!""으앙."결국 여우가 눈물을 쏟았어요.친구들이 깜짝 놀라 방으로 들어왔지요.여우가 선물 상자 얘기를 하자,염소가 말했어요."다 같이 방을 정리하자!그러면 찾을 수 있을 거야."


3D 입체 수학 책 2
아이즐북스 /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2015.07.22
16,000원 ⟶ 14,400(10% off)

아이즐북스유아학습책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수리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8가지 입체 수학 보드게임을 한 권에 담았다. 책에 들어 있는 주사위 2개와 게임 말 4개만 있으면 모든 준비 완료다. 셈을 하며 게임 말 옮기기, 플랩을 열고 닫으며 네모 만들기, 주사위를 굴려 상자 열기 등 다양한 입체 수학 게임 중 마음에 드는 게임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초등 수학의 두 축이면서 중·고등 수학까지 이어지는 연산과 기하의 개념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주사위 눈의 수를 더하고 말을 옮기며 사칙연산을 익히고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분수의 개념을 익힌다. 여러 가지 도형의 명칭과 특징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영차영차 0까지 달리기 한발 한발 도형 찾기 네모 4개 빙고 뚝딱 상자 열기 미끌 미끌 길 찾기 줄다리기? 말 당기기! 열었다, 닫았다! 알쏭달쏭 수학 미로수학 실력을 쑥쑥 키워 주는 8가지 입체 수학 보드게임이 한 권에 쏙! 《수학 두뇌를 깨우는 진짜 대단한 3D 입체 수학 책 2》는 주사위를 던져 말을 옮기고, 플랩을 들춰 보며 수학 실력을 키우는 입체 수학 게임 북입니다. 《수학 두뇌를 깨우는 진짜 놀라운 3D 입체 수학 책 1》을 통해 수학의 재미를 알았다면, 이 책에서는 사칙연산, 구구단, 분수, 도형 등 초등 저학년이 알아야 할 수학의 기초 개념을 다질 수 있답니다. 1. 수리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똑똑한 보드게임! 수리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8가지 입체 수학 보드게임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책에 들어 있는 주사위 2개와 게임 말 4개만 있으면 모든 준비 완료! 셈을 하며 게임 말 옮기기, 플랩을 열고 닫으며 네모 만들기, 주사위를 굴려 상자 열기 등 다양한 입체 수학 게임 중 마음에 드는 게임을 골라 즐겨 보세요. 2. 초등 수학의 기초 개념이 가득! 초등 수학의 두 축이면서 중·고등 수학까지 이어지는 연산과 기하의 개념이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주사위 눈의 수를 더하고 말을 옮기며 사칙연산을 익히고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분수의 개념을 익힙니다. 여러 가지 도형의 명칭과 특징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답니다. 3. 전략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은 덤! 수학의 학습 효과와 보드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함께 누리세요! 보드게임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 게임의 전략을 세우다 보면 전략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 능력도 쑥쑥 자란답니다.
기탄 수학 C단계 1집 (한영판)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7.12.15
5,000원 ⟶ 4,500(10% off)

기탄교육유아학습지기탄교육연구소 엮음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한다.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으며,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준다.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준다. 또한,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된다.더하기 1의 이해(다음의 수) 다음의 수와 더하기 1 더하기 1 (1~9)+1, (1~14)+1, (1~19)+1, (1~25)+1, (1~30)+1, (1~60)+1, (1~70)+1, (1~80)+1, (1~99)+1, (1~200)+1, (1~999)+1 성취도 테스트[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은 수학의 기초인 연산력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유아초등 대표 학습지 개인별능력별 학습 프로그램 이라는 기존 [기탄수학]의 강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는 한글영어 공용 교재 라는 글로벌 교육 리더로서의 비전과 철학을 새롭게 반영하였습니다. 다가올 미래는 가족과 국가의 개념이 해체되고 기업과 문화가 거대하게 하나로 통합되는 초월적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 길에 기탄교육이 최선을 다해 힘이 되겠습니다. [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 제대로 활용하기 Tip - 기탄수학은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합니다. -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합니다. -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줍니다. -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됩니다.
어린이 피아노
삼성출판사 / 편집부 펴냄 / 2011.09.01
14,800원 ⟶ 13,320(10% off)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1) 음표와 같은 색 건반을 찾아 피아노를 연주해요! 음표와 건반을 같은 색으로 넣어서 피아노를 쉽게 연주할 수 있어요. 악보를 보지 못하거나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 같은 색을 찾아가며 피아노를 치면 딩동댕동 멋진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지요. 건반과 음표에 계이름도 함께 적어 놓아서 피아노를 치다보면 자연스럽게 계이름을 배울 수 있답니다. 2)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와 실로폰 소리로 연주할 수 있어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레 미, 그리고 반음까지 한 옥타브가 넘는 17개 피아노 건반이 있어요. 어린이 손에 꼭 맞는 귀여운 사이즈인데다 소리가 크고 분명해서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처럼 즐겁게 연주할 수 있지요. 책에 담긴 8곡의 동요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른 동요도 이 피아노로 충분히 연주할 수 있어요. 또한 음표 모양의 건반 소리 변경 버튼을 누르면 피아노 소리를 실로폰 소리로 바꿀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건반을 칠 때마다 실로폰의 아름답고 투명한 선율로 연주할 수 있어요. 3) 악기 버튼을 누르면 3가지 리듬악기와 함께 연주할 수 있어요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악기 버튼을 꾸욱 눌러보세요. 차르르르 탬버린 소리와 둥둥둥 작은북 소리, 챙챙 심벌즈 소리가 울려 퍼져요.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악기 버튼을 함께 누르면 신나는 합주를 할 수 있답니다. 피아노를 치지 않고 리듬악기 버튼만 누르면서 동요를 불러도 멋진 연주를 할 수 있어요. 4)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요 8곡을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어린이 피아노]에는 ‘똑같아요’, ‘곰 세 마리’ 와 같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잘 따라 부르는 동요 8곡의 악보가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부르면 동요가 더 즐겁고 피아노 연주에도 큰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8곡의 동요는 노랫말이 쉬워서 아이들이 신나게 따라 부르며 종알종알 말을 배울 수도 있지요. 또한 책에는 동요가 주는 밝고 경쾌한 느낌이 고스란히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고 즐겁게 노래 부르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세요. 5) 가방에 쏙! 언제 어디서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어요! 아이가 들고 다니며 놀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사운드북은 아이와 함께 외출하거나 여행을 떠날 때 필수품입니다. 가방에 쏘옥 넣어 가면 언제 어디서나 꺼내 들고 아이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할 수 있어 편리해요. 1 똑같아요 2 꼬마 눈사람 3 씨앗 4 도깨비 나라 5 곰세마리 6 작은 별 7 나비야 8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찬다 삼촌
느림보 / 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 2012.02.17
13,000원 ⟶ 11,700(10% off)

느림보창작동화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느림보 그림책 시리즈 38권. 결손가정과 맺어진 이주 노동자가 아이의 엄마 역할을 하게 되면서 다시 온전한 가족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 주인공이 점차 거리를 좁혀 나가다가 새로운 가족으로 만나는 모습을 간결하지만 인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빠와 단둘이 사는 여섯 살 아이는 늘 외롭다. 엄마도 없는데 아빠는 늘 무뚝뚝하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 앞에 네팔 사람 찬다가 나타난다. 갈색 피부에 서툰 한국말을 쓰지만 싱글벙글 웃으며 다가온 찬다 삼촌! 그날부터 외로운 아이는 찬다 삼촌 주위를 서성이지만, 그에게 선듯 다가가지 못하는데….찬다? 뭘 차는데? 이름이 웃긴 찬다 삼촌 나는 아빠랑 둘이서만 살아요. 아빠는 집에 딸린 공장에서 솥 만드는 일을 하지요. 그런데 찬다 삼촌이 아빠를 도우러 왔어요. 찬다 삼촌은 네팔 사람인데, 원래 이름은 프라찬다래요. 하지만 그냥 찬다 삼촌이라고 부르라나요. 찬다? 뭘 차는데? 이름이 너무 웃겨요. 게다가 찬다 삼촌은 손가락으로만 밥을 먹지요. 손가락도 맛을 알아야 한다면서요. 나도 아빠 몰래 손가락으로 먹기로 했어요. 찬다 삼촌은 엄마처럼 머리도 감겨 주고, 구멍 난 양말도 꿰매 줘요. 텔레비전도 같이 보고요. 나는 매일매일 아빠한테 물어봐요. “아빠, 찬다 삼촌 오늘 집에 가?” 아빠가 고개를 저어요. 야호! 하지만 찬다 삼촌이 마음에 든 건 아니에요. 이름이 웃겨서 자꾸 물어보는 거라니까요! 다문화 가족의 탄생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2011년에 이미 백이십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터나 거리에서는 물론 유치원에서도 언어와 피부색이 다른 어린이들을 쉽사리 만날 수 있을 정도지요. 바야흐로 다문화 사회가 도래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편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혹은 연민과 온정의 눈빛으로 바라보지요. 《찬다 삼촌》은 다문화 시대에 새롭게 탄생한 조금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아빠와 단둘이 사는 여섯 살 아이는 늘 외롭습니다. 엄마도 없는데 아빠는 늘 무뚝뚝하니까요. 그런 아이 앞에 네팔 사람 찬다가 나타납니다. 갈색 피부에 서툰 한국말을 쓰지만 싱글벙글 웃으며 다가온 찬다 삼촌! 그날부터 외로운 아이는 찬다 삼촌 주위를 서성입니다. 아이는 그에게 선듯 다가가지 못합니다. 아마 그동안 갑자기 왔다가 사라진 일꾼이 꽤 많았던 듯합니다. “아빠, 찬다 삼촌 오늘 집에 가?” 아빠가 고개를 저었어. 야호! 그치만 찬다 삼촌이 마음에 든 건 아냐. 이름이 웃기니까! 《찬다 삼촌》에서 세 번 반복되는 위의 텍스트는 다시 실망하고 싶지 않은 아이의 조바심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림은 세 장면이 각각 다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 주인공이 점차 거리를 좁혀 나가다가 새로운 가족으로 만나는 모습을 간결하지만 인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곰 인형과 찬다 삼촌의 모자, 알록달록한 셔츠 들을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두 사람의 교감과 소통을 보여 주는 시각적 장치로 활용한 솜씨가 빼어납니다. 《찬다 삼촌》에 이르러 한결 깊어진 중견작가의 내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섯 살짜리의 눈으로 바라보다 할머니 생신을 맞아 아빠랑 둘이서 밥을 먹으러 가는 날, 아이는 홀로 남은 찬다 삼촌에게 아끼는 곰 인형을 건넵니다. 삼촌 혼자 있는 게 무서울까봐 곰 인형을 안겨 준 것이지요. 찬다 삼촌 역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며 이미 아이의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아이의 머리를 감겨 주고, 구멍 난 양말도 꿰매 주지요. 아이는 셋이 ‘함께’한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 이제 더는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습니다. ‘다문화’를 주제로 한 많은 작품들이 또래 어린이들의 우정을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찬다 삼촌》은 결손가정과 맺어진 이주 노동자가 아이의 엄마 역할을 하게 되면서 다시 온전한 가족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이와 찬다 삼촌 사이에 싹튼 애틋한 가족애는 그들의 단칸방인 차가운 컨테이너 박스조차 따뜻하게 데워 주니까요. 《찬다 삼촌》은 우리가 이주 외국인과 어떻게 교감하고 소통해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여섯 살짜리 주인공처럼 편견 없는 눈으로 그들을 바라본다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며 함께 가야할 이웃이, 가족이 보일 거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따스한 노랑색으로 그려 낸 간절한 바람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이 《찬다 삼촌》에서 사용한 재료는 크레용의 한 종류인 오일파스텔입니다. 오일파스텔은 색을 겹쳐서 표현하는 재료로, 고유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색과 함께 어우러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작가는 인종과 언어,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만나 하나의 가족을 이루는 모습을 오일파스텔로 표현했습니다. 《찬다 삼촌》에서 주로 쓰인 색은 노랑색입니다. 찬다 삼촌과 가까워지기 전 혼자 서성이는 아이 곁에 떨어지는 노랑색 나뭇잎들, 찬다 삼촌이 입은 노랑색 셔츠, 겨울 무렵 아이가 대신 쓰고 있는 찬다 삼촌의 노랑색 털모자와 그들의 단칸방인 차가운 컨테이너 박스를 따뜻하게 데워 주는 노랑색 불빛……. 작가는 외로운 아이의 간절한 바람을 따스한 노랑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네모
시공주니어 / 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서남희 (옮긴이) / 2018.08.15
15,000원 ⟶ 13,5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서남희 (옮긴이)
전 세계 12개국에서 출간, 인기를 끌고 있는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캐릭터 그림책, 그 두 번째 이야기. 칭찬을 받은 네모가 동그라미처럼 완벽한 걸 만들고 싶어 하는 네모스러운 이야기다. 단순하지만 심오한 네모의 이야기는 우리의 예측을 벗어나 놀라움을 선사한다.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고유한 모양으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이지만, 인생이란 보는 관점에 따라 내가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뀔 수도 있음을 이야기하는 철학적인 그림책이다. 네모는 날마다 비밀 동굴에서 돌덩이를 골라 언덕 위에 쌓는다. 네모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어느 날 낑낑거리며 일하는 네모를 찾아온 동그라미는 네모에게 천재 조각가라고 칭찬을 늘어놓는다. 조각가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른 채 네모는 동그라미의 부탁으로 완벽한 동그라미를 조각하기 위해 애를 쓴다. 하지만 돌덩어리는 다듬을 때마다 부서지고 엉망이 되어 간다. 설상가상 비까지 쏟아지고, 조각상은커녕 돌 부스러기만 흩어져 있는 걸 알게 된 네모는 지쳐 쓰러지고 만다. 이튿날 잠에서 깬 네모는 “나는 천재가 아니야.”라고 중얼거리고, 때마침 찾아온 동그라미는 물웅덩이 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완벽하다고, 네모는 천재라고 칭찬을 한다. 그런데 정말 네모는 천재일까?칼데콧 상 수상 작가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친구들 3부작 두 번째 책! 네모와 네모의 친구인 동그라미가 나오는 《네모》 책 칭찬을 받은 네모가 동그라미처럼 완벽한 걸 만들고 싶어 하는 네모스러운 이야기 “전 세계 12개국에서 출간, 인기를 끌고 있는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캐릭터 그림책, 그 두 번째 이야기!“ ★ 예술가(?) 네모와 네모를 알아 봐 준 동그라미 《네모》에는 네모와 동그라미 캐릭터가 나온다. 네모는 네모 모양의 돌을 옮기는 작업을 무한 반복하는 캐릭터이다. 동그라미는 늘 자신감 넘치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보는 안목이 있다. 네모는 네모난 돌덩어리를 찾아 쌓으며 혼자 만족해한다. 아직까지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고 이야기해 주는 이는 없다. 그런데 동그라미가 찾아와 멋진 조각상이라고 칭찬하며 “천재 조각가”라고 하자 네모의 눈빛이 흔들린다. 조각가, 예술가의 의미는 모르지만, 동그라미의 조각상을 부탁받고 차마 거절하지 못하는 네모는 발을 동동거리며 완벽한 조각상을 만들기 위해 매진한다. 완벽하게 동그란 동그라미처럼 완벽한 걸 만들고 싶어 하는 네모. 이때부터 네모의 예술혼이 불타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무리 애를 써도 돌덩어리는 엉망이 되어 가고, 심지어 비까지 내려 기진맥진해진 네모는 절망에 휩싸인다. 다음날 아침, 언제나처럼 불쑥 찾아온 동그라미가 반갑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동그라미는 엉망이 된 작품을 보며 “아주 완벽해!”, “넌 천재야.”라고 외친다. 동그라미는 물성의 조각이 아니라,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고 감탄해 마지않는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네모가 조각에 실패한 것은 분명한데, 동그라미는 역발상으로 기지를 발휘해 대답한다. 그러고 보면 천재는 네모가 아니라 동그라미가 아닐까 싶다. 그것이 친구 네모를 위로하는 말인지, 아니면 물에 비친 모습도 예술품이라고 여기는 것인지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아무튼 적어도 의뢰인인 동그라미에게 있어서 네모는 완벽한 동그라미 조각상을 만든 셈이다. 비록 네모가 동그라미 조각을 멋지게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동그라미에게 있어서 네모는 여전히 훌륭한 조각가요, 예술가이다. 예술가와 예술 작품은 그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겠지만, 누군가에 의해 인정받을 때 그 가치가 더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단순하지만 심오한 네모의 이야기는 우리의 예측을 벗어나 놀라움을 선사한다.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고유한 모양으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이지만, 인생이란 보는 관점에 따라 내가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뀔 수도 있음을 이야기하는 철학적인 그림책이다. ★ 반복되는 일상을 깨고 ‘나 들여다보기’ 네모에게는 네모난 돌덩어리들이 가득한 비밀 동굴이 있다. 네모처럼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비밀 동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나만의 보물이 있는 동굴, 나 혼자 들락날락거리는 비밀스러운 장소, 거기서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다. 그곳에서는 누구의 판단도 필요 없다.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이면 그것으로 충분하니까. 네모도 그러하다. 네모는 돌덩어리를 고른 다음 동굴 밖으로 밀어 올려 언덕 위에 쌓는다. 마치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혼자 열심히 쌓는다! 이것이 매일 매일 네모가 반복하는 일이다. 그런 일상 가운데 갑자기 동그라미가 끼어들었다. 네모는 동그라미로 인해 매일 하던 일에서 벗어나, 해보지 않은 조각에 도전한다. 그러나 완벽한 이상과 목표와는 다르게 현실은 냉혹하다. 네모는 조각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깊이 절망한다. “내가 대체 뭘 한 거지?” 하고 후회하며, “난 천재가 아니야.”라고 결론짓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동그라미는 네모를 “천재”라고 추켜세운다. 우리는 대부분 변화를 꿈꾸다가도 지레 포기하고 네모처럼 일상에 안주하고 싶어 한다. 그러다가 동그라미처럼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장점을 발견해 주고, 칭찬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도전정신이 생긴다. 현재에 머물러 있는 나 자신을 한 단계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를 만나는 것이다. 네모가 난생 처음 다듬고 조각하는 경험을 한 것처럼. 네모와 동그라미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면, 동그라미 같은 친구를 찾아보자. 아니, 먼저 내가 그런 친구가 되어 보자. 주위에 동그라미 같은 이들이 많다면 우리의 삶은 새로운 경험들로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 흑탄과 여백, 네모와 동그라미에 집중된 구성의 묘미 《네모》도 《세모》처럼 블랙과 브라운과 민트 색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네모와 동그라미 캐릭터가 흑탄의 질감으로 표현되면서 둘 사이의 관계가 돋보인다. 《세모》에도 세모와 네모의 관계가 드러나지만, 《네모》에서는 유독 네모와 동그라미의 주고받는 대화가 많이 나온다. 동그라미의 말로 인해 네모의 일상에 변화가 일어나는 이야기의 흐름이 캐릭터를 클로즈업시켜 보여 주는 분할된 구성 방식과 맞아떨어진다. 네모는 순진하면서 어리숙한 캐릭터이다.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뿐이다. 동그라미는 당차고 생각이 남다르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동그라미는 소극적인 네모를 뒤흔들어 놓는다. 네모가 자신을 들여다보게 하고,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하게 만든다. 이러한 둘의 관계가 흑탄과 여백의 조화 속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다. STUDIOPLUS+는 시공주니어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작가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 재미, 위트, 감성을 더한 자유로운 그림책의 확장 공간으로 삼으려 합니다.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친구들 3부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사랑해
달리 /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김지현 옮김 / 2015.05.10
11,000원 ⟶ 9,900(10% off)

달리창작동화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김지현 옮김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9권. 티라노사우루스가 우연히 다섯 개의 알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알에서 안킬로사우루스가 태어난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눈에 이들은 그저 맛있는 먹잇감이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고르고사우루스가 어린 안킬로사우루스들을 노리자, 이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고르고사우루스를 물리치고, 어린 안킬로사우루스를 집으로 데려가 정성껏 보살피게 된다. 이들의 아빠가 되어 준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이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상처를 낫게 하는 빨간 열매도 열심히 따주고, 밤이 되면 이들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잠자리에 든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보살핌 덕분에 어린 안킬로사우루스는 무럭무럭 잘 자라난다. 그런데 이들 사이에 문제가 생긴다. 한 녀석이 티라노사우루스가 자기를 가장 예뻐한다며 으스대기 시작한 것인데….“모두가 가장 사랑받는 존재란다!” 아빠와 아이가 보여주는 깊은 사랑 이야기 티라노사우루스가 우연히 다섯 개의 알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알에서 안킬로사우루스가 태어나지요. 티라노사우루스의 눈에 이들은 그저 맛있는 먹잇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고르고사우루스가 어린 안킬로사우루스들을 노리자, 이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고르고사우루스를 물리치고, 어린 안킬로사우루스를 집으로 데려가 정성껏 보살피게 됩니다. 이들의 아빠가 되어 준 것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이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상처를 낫게 하는 빨간 열매도 열심히 따주고, 밤이 되면 이들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잠자리에 듭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보살핌 덕분에 어린 안킬로사우루스는 무럭무럭 잘 자라납니다. 그런데 이들 사이에 문제가 생깁니다. 한 녀석이 티라노사우루스가 자기를 가장 예뻐한다며 으스대기 시작한 것입니다. 넷은 처음엔 그 말을 믿지 않았지만, 결국 그 녀석을 질투하게 되고, 위험에 빠져도 도와주지 않고 모른 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깨닫게 되지요. 티라노사우루스가 모두를 똑같이 가장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엄마 아빠에게 누구나 가장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안킬로사우루스들처럼 때론 형제자매 사이에 또는 친구들 사이에 시기와 질투를 느끼고 사랑의 무게를 비교해 보게 되지만, 그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어린 안킬로사우루스에게 지어준 이름처럼 말이지요.


씽크씽크 첫 크레용
키움 / 키움 편집부 엮음 / 2014.02.10
7,500원 ⟶ 6,750(10% off)

키움유아학습책키움 편집부 엮음
아카시아 파마 (책 + 플래쉬 DVD 1장)
사파리 / 윤정주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2011.02.15
11,000원 ⟶ 9,900(10% off)

사파리창작동화윤정주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옛아이들이 겪었던 일들을 오늘날에 되살려 보여주는 그림책 시리즈 '국시꼬랭이 동네' 10권. 아카시아 나무 줄기를 이용한 천연 파마, 아카시아 파마가 주제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포함한 구성으로 새롭게 다가간다. 어린 시절, 어른들이 하는 건 다 좋아 보인다. 엄마처럼 옷을 입고, 화장을 하고, 머리를 하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영남이와 미희는 뒷동산 아카시아 숲에 미희 미용실을 차리고 아카시아 파마 놀이를 한다. 동생 영수는 옆에서 애꿎은 삽사리의 털을 함께 말아본다. 별다른 장난감 없이, 아카시아 나무 하나로 점도 치고, 파마도 하고, 허기도 달래던 시절을 살려낸 정감있는 그림책이다.ㆍ창비 주관 편집자 작가 기자가 뽑은 2005 올해의 책 ㆍ2005 프랑크푸르크 도서전 "한국 그림책 100" 선정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아카시아와 얽힌 옛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 초여름, 시원한 초록빛과 눈부신 하얀색과 향긋한 향기로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아카시아 나무. 옛 아이들은 가위바위보를 하며 아카시아 잎을 떼어 내는 놀이를 하고, 또 꿀주머니를 매단 아카시아 꽃숭어리로 허기를 달래고, 또 좋아하는 이성 친구의 마음을 알기 위해 아카시아 잎을 하나씩 떼어 내며, '좋아한다 싫어한다' 점을 쳐 보기도 했어요. 여자 아이들은 아카시아 나무 아래 모여, '아카시아 파마'를 하면서 미용실 놀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아카시아 잎사귀를 모두 따낸 줄기로 머리카락을 말아 올리는 '아카시아 파마'는 멋을 내고 싶던 여자 아이들의 열망을 채워 주었던 최고의 놀이였지요. 하지만 '아카시아 파마'는 비만 맞아도 금방 풀어져 버려서 아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답니다.
한글 따라쓰기 첫걸음
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 학은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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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유아학습책학은미디어 편집부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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