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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의 일기
파란자전거 / 조수진 글.그림 / 2012.11.06
11,000원 ⟶ 9,900원(10% off)

파란자전거창작동화조수진 글.그림
너른세상 그림책 시리즈. 주인공 우진이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유쾌 통쾌한 재미와 못 다한 욕구 충족을, 엄마 아빠에게는 여섯 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공감을, 또 한편으로는 어린 시절로의 짧은 여행을 선사한다. 발랄하고 장난기 가득한 이야기 속에 화려한 색채가 더해져 보는 이의 마음을 밝고 즐겁게 해 준다. 애완동물, 장난감, 동생이랑 함께 놀 수 있어서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우진이. 엄마의 잔소리 말고는 크게 힘든 일이 없던 어느 날, 늘 재미있게 놀던 장난감과 강아지가 우진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하늘을 나는 개구리, 한여름의 눈사람, 열대어 구피를 이사시키고, 괴물에게서 공주를 구하고… 애완동물, 장난감, 동생이랑 함께 놀 수 있어서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우진이의 상상랜드로 놀러 오세요! 엄마 아빠의 인내심을 자극하는 미운 여섯 살 "안 돼!", "하지 마!", "가만히 좀 있어~" 눈 뜨자마자 시작되는 여섯 살 꼬마의 창의적인 실험과 호기심 천국, 상상 랜드는 엄마 아빠의 인내심을 시험에 들게 합니다. 그러나 여섯 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살짝 들여다볼 수 있다면 조금은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진이의 일기》는 "일상에서 늘 마주하는 우진이 또래의 아이들 모습을 신 나게 담아내고 싶었다."는 조수진 작가의 의도가 여섯 살 우진이의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담은 그림일기를 통해 아주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진이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유쾌 통쾌한 재미와 못 다한 욕구 충족을, 엄마 아빠에게는 여섯 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공감을, 또 한편으로는 어린 시절로의 짧은 여행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천방지축, 사고뭉치라구요? 다 이유가 있다구요! "물과 땅에서만 사는 개구리, 하늘을 날고 싶지 않을까? 그래 바로 그거야. 잠자리 날개를 달아 주면 날 수 있을 거야!" "휴~ 더워. 여름은 너무 더워. 아하 그렇지. 눈이 내리면 좀 시원해지겠네." "구피, 집이 너무 좁지. 나만 넓은 방 써서 미안. 조금만 참아. 곧 넓은 곳으로 이사시켜 줄게."우진이의 그림일기 속 우진이는 참 생각이 깊은 아이입니다. 그러나 현실 속 우진이는 곤충의 날개를 떼어내며 장난치고 개구리를 못살게 굴고, 베개 속을 끄집어내 온 방 안을 난장판을 만들어 놓고, 어항 속 열대어 구피를 욕조에 넣어버리고, 여동생과 놀아준다면서 동생을 옷장에 가둬 버리는 개구쟁이에 사고뭉치랍니다. 애완동물, 장난감, 동생이랑 함께 놀 수 있어서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우진이. 엄마의 잔소리 말고는 크게 힘든 일이 없던 어느 날, 늘 재미있게 놀던 장난감과 강아지가 우진이를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이와 어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우진이의 일기》는 2012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에서 큰 관심을 모으며 현재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로 번역 출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발랄하고 장난기 가득한 이야기 속에 화려한 색채가 더해져 보는 이의 마음을 밝고 즐겁게 해 주며, 아이와 어른 모두 공감하고 서로에게 한 발짝씩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내가 함께 있을게
웅진주니어 / 볼프 에를브루흐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2007.10.31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볼프 에를브루흐 글 그림, 김경연 옮김
어린아이들도 종종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죽음에 대해 아이들이 물어볼 때 보여주기 적당한 이 그림책은 아주 간결하고 시적인 글과 그림으로 어렵고 난처한 질문, 죽음에 대해 풀어낸다. 죽음은 커다란 해골 모양의 얼굴에 기다란 옷을 입은 형상으로 이제 곧 세상을 떠나야 할 오리를 찾아온다. 가리지 않고, 에두르지 않고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보게 하는 것. 그리고 이제 죽음과 오리가 나누는 대화는 죽음이 무엇인지, 지금의 내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들려준다. 이 책에서 그려지는 죽음은 살아오는 동안 늘 나와 함께 한 삶의 한 부분이며, 또 삶을 마감하는 순간 내 곁에 있어주는 마지막 친구이기도 하다.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이해시키며, 어느 날 문득 죽음이 찾아왔을 때 그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작가는 독일의 그림책 작가로서, 2006년 국제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으며, 작품 활동 외에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표지에서부터 한참을 머무르게 된다. 가느다란 목을 쳐들고 온몸이 굳은 듯 꼿꼿이 서서 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오리 한 마리. 왜 저러고 있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 위에 뭐가 있나? 2006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2007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선정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여기 명실상부 당대 최고의 작가 볼프 에를브루흐의 신작을 소개한다. 매우 심각하고 철학적인 주제를 놀랄 만큼 뛰어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형상화 해냈던 전작들처럼, 그는 이번 작품 에서도 결코 만만치 않는 주제를 풀어놓는다. 바로 ‘죽음’이다. 어느 날, ‘죽음’을 만났습니다. - 죽음을 정면으로 바라보다! 죽음은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꺼려지고, 이야기하기 난처한 주제임에 틀림없다. 어쩌면 무섭고 끔찍한 주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죽음이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우리 삶의 이야기라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 그래서 그림책 중에서도 죽음에 대해 말하는 작품은 많다. 하지만 그런 책들은 대부분 가까운 친척이나 키우던 동물의 죽음을 겪게 되었을 때, 그 상실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죽음 이후의 상황을 보여주며, 남겨진 이가 받아들일 죽음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 는 전혀 다르다. 이제 곧 세상을 떠나야 할 이에게 죽음을 발견하게 한다. 얼마 전부터 느낌이 이상했던 오리, 드디어 누군가 슬그머니 자기 뒤를 따라다니고 있음을 눈치 채고 묻는다. “대체 누구야?” 그러자 그가 말한다. “와, 드디어 내가 있는 걸 알아차렸구나. 나는 죽음이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을 밝히는 죽음. 죽음은 커다란 해골에 기다란 옷을 걸치고, 자줏빛 튤립을 한 송이 들고 있다. 누구도 이런 식으로 죽음을 보여 준 적은 없었다. 그림책으로 철학을 이야기하는 작가, 볼프 에를브루흐는 이렇게 아무도 하지 않던, 아니 ‘못했던’ 방식으로 죽음을 말한다. 가리지 않고 에두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죽음을 마주보게 하고 죽음과 이야기 나누게 한 것이다. 이제 곧 세상을 떠나야 할 오리에게 마침내 자신의 존재를 밝힌 죽음. 그 과감함과 단순함에 적잖은 충격을 받을 수도 있지만, 죽음을 그렇게 마주하고 서니 이야기는 오히려 쉬워진다. 이어지는 오리와 죽음의 대화는 너무나 솔직하고 명쾌하기까지 하다. 이제 둘은 죽음이 무엇인지, 지금의 나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될지 하나씩 들려주기 시작한다. ‘죽음’은 늘 곁에 있었습니다. - 죽음 역시 삶의 한 부분임을... 죽음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다. 늙어서, 병이 들어서, 때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나서 등등 죽음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 난처해하고, 두려워한다. 왜 그럴까? 그건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죽음이 결코 나의 일이 아닌 것처럼 애써 외면하고 모른 채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지금처럼 살아 숨쉬는 순간들이, 나를 둘러 싼 세상 모든 것이 영원할 것인 양 스스로를 속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죽음은 말한다. “그동안 죽 나는 네 곁에 있었어.” 우리는 정작 모르고 있었지만, 죽음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살아오는 동안 늘 나와 함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자연스레 깨닫게 한다. 결국 삶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죽음은 생명과 마찬가지로 우리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그리고 삶은 죽음까지, 그 모든 것을 포함하는 과정이므로, 내가 지금 여기 살아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느 순간 다가올 죽음 역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죽음’과 ‘생명’이 서로를 위로합니다. - ‘죽음’, 내 삶의 마지막을 지키는 친구 죽음은 오리에게 말한다. 사고가 날 까봐 걱정해 주는 것은 삶이지만, 자기는 그런 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 곁에 있었던 거라고. 어찌 보면 죽음은 그렇게 삶의 마지막을 함께 해 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죽음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던 오리는 그의 얘기를 듣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떠남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솔직하게 이야기 해 주고, 친절하게 미소 짓는 죽음은 오리에게 꽤 괜찮은 친구였다. 오리와 함께 연못에서 익숙지 않은 자맥질도 해 준다. 그런 죽음을 위해 오리는 자신의 날개로 추워하는 죽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아무도 죽음을 그렇게 대해 준 적이 없었다. 죽음 역시 연못이 외롭지 않을까 걱정하는 오리를 위로하고, 떠나기 전 가슴 속에 담겨 있던 것을 실컷 풀어내는 오리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준다. 문득 추위를 느끼던 날, 떠나야 할 때가 온 것을 안 것처럼 오리는 죽음의 손을 맞잡고 자신을 따뜻이 안아달라고 한다. 죽음과 오리를 서로를 그렇게 위로했던 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숨을 거둔 오리, 그 곁을 조용히 지켜주던 것은 죽음이었다. 죽음은 까칫까칫 일어난 오리의 깃털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고, 꽃 한 송이 가슴에 안겨서 커다란 강에 띄워 보낸다. 그리고 더 이상 오리가 보이지 않자 ‘조금’ 슬퍼하기도 한다. 죽음은 오리가 세상을 떠나는 길에 그 곁을 지키며 따뜻한 위로가 되고, 진심을 담아 바라봐 주던 마지막 친구였던 것이다. 작가는 오리와 죽음의 이야기를 통해 말한다. 죽음 역시 삶의 한 부분이기에 소중하게 보듬고 가야 한다고, 어쩌면 마지막 순간을 지켜줄 죽음이 있어 우리의 삶 역시 위로 받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말이다. 죽음을 바라보며 삶을 생각하다 왜 ‘죽음’이었을까? 볼프 에를브루흐는 이 책을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작가는 죽음을 모른 채 하지 말고 정면으로 바라보라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오히려 삶을 더욱 생각하게 된다. 죽음을 자연스런 삶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니 삶이 더욱 새롭게 보이는 것이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그 순간을 향해 가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내 곁에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나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곰곰 생각해 보게 된다. 죽음을 통해 삶을 훨씬 더 성숙하고 진지한 자세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글과 그림 모두 한 편의 시를 보는듯한 이 책은 보는 누구에게나 수없이 많은 질문과 생각거리를 던져 줄 것이다. 깊이 있는 철학 그림책, 가장 솔직하고 용감한 ‘죽음’에 대한 그림책으로 오래도록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체스터는 뭐든지 자기 멋대로야
비룡소 / 케빈 헹크스 지음, 이경혜 옮김 / 2009.12.18
11,000원 ⟶ 9,9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케빈 헹크스 지음, 이경혜 옮김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케빈 헹크스가 들려주는 너무도 별난 체스터와 두 친구 이야기다.자기 생각과 방식이 뚜렷한 체스터와 윌슨, 릴리가 마치 세쌍둥이처럼 함께 어울리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특유의 유머와 발랄함으로 그려냈다. 글과 어우러지는 만화 같은 그림들과『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번역 부문 우수상을 받은 이경혜 씨의 말맛 나는 번역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자기만의 방식을 지켜가던 체스터가 단짝 친구들을 만나 ‘우리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발랄한 어조로 담아냈다. 주로 생쥐 캐릭터를 통해서 아이들의 순수하면서도 개구쟁이 같고, 익살스러운 모습들을 그림책에 담아냈다. 사람들처럼 옷을 입고 행동하는 쥐들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가 너무도 자연스럽고 생생하여 마치 우리 아이들을 보는 듯하다.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 케빈 헹크스의 새 책『체스터는 뭐든지 자기 멋대로야』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케빈 헹크스는『내 사랑 뿌뿌』,『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릴리의 멋진 날』등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고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들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체스터는 뭐든지 자기 멋대로야』에서는 자기 생각과 방식이 뚜렷한 체스터와 윌슨, 릴리가 마치 세쌍둥이처럼 함께 어울리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특유의 유머와 발랄함으로 그려냈다. 글과 어우러지는 만화 같은 그림들과『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번역 부문 우수상을 받은 이경혜 씨의 말맛 나는 번역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남다른 체스터, 과연 새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생각과 방식이 있다. 어린아이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 체스터는 자기 생각이 뚜렷하고, 무슨 일이든 자기 방식대로 한다. 샌드위치는 언제나 세모꼴로 자르고, 신발 끈은 반드시 두 겹으로 묶고, 아침 메뉴도 늘 똑같다. 친구 윌슨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둘은 가장 친한 친구다. 둘은 한 콩깍지 안에 든 콩알처럼 늘 함께하며 재미있게 지낸다. 릴리라는 특이한 아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릴리는 팔다리 여기저기에 반창고를 붙이고, 뒷주머니에는 늘 물총을 넣고 다니고, 밖에 나갈 때는 꼭 변장을 하는 그야말로 독특한 아이다. 그런 아이가 체스터와 윌슨에게 같이 놀자며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새 친구가 별로 달갑지 않은 체스터와 윌슨은 릴리를 피해 다닌다. 그러다 무시무시한 고양이로 변장한 릴리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후 셋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세쌍둥이처럼 친하게 지내게 된다. 어느 날 빅터가 그 동네로 이사 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과연 세 친구는 빅터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그 답은 뒤표지에 살짝 숨어 있다. 과연 그림책 작가다운 재치 있는 설정에 책을 덮고도 웃음 짓게 된다. 이 책은 자기만의 방식을 지켜가던 체스터가 단짝 친구들을 만나‘우리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발랄한 어조로 담아냈다.‘나’에 대한 관심이‘우리’로 옮아가면서 아이들은 성장한다. 특히 친구는 아이의 삶에 있어 매우 소중한 존재이다. 자기 것만 고집하던 아이가 나와 다른 친구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두려움, 설렘 등은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고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지만 또한 설레고 기쁜 일이다. 내가 모르던 것을 배워 즐길 수 있고,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니까.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개성 강한 체스터와 윌슨, 릴리를 친구로 맞으면서, 새 친구를 사귀는 기쁨과 즐거움을 충분히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방식도 좋지만 우리들만의 방식을 만들어 가는 것은 더 커다란 행복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것이다. 만화 같이 익살맞고 친근한 삽화 케빈 헹크스는 주로 생쥐 캐릭터를 통해서 아이들의 순수하면서도 개구쟁이 같고, 익살스러운 모습들을 그림책에 담아냈다. 사람들처럼 옷을 입고 행동하는 쥐들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가 너무도 자연스럽고 생생하여 마치 우리 아이들을 보는 듯하다. 이 책에 짜잔, 하고 등장하는 생쥐 릴리는『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릴리의 멋진 날』의 주인공으로, 릴리를 기억하는 아이들이라면 오래 전 친구를 만난 듯 친근하고 반가워 더욱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또한 익살맞은 그림들을 크고 작게 분할하여 만화책이나 사진첩을 보듯 색다른 재미를 준다. 가벼운 펜 선에 수채 물감을 사용한 아기자기한 그림은 이야기를 더욱 밝고 사랑스럽게 만든다.
마녀 위니를 찾아라!
비룡소 /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 2013.08.30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 시리즈 각 권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하나씩 뽑아내서 꾸민 숨은그림찾기 놀이책으로, 오밀조밀한 그림과 허를 찌르는 질문이 조화를 이루며 '마녀 위니' 시리즈만의 매력을 새롭게 재조명한다. 그동안 못 보고 스쳐 지났던 장면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보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게 될 것이다. , , 등 '마녀 위니' 시리즈 도서 12권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한 개씩 뽑아낸 특이한 구성으로 눈길을 끄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미 그림책을 읽어 보았던 독자들은 스쳐 지나갔던 장면 속에 숨어 있던 재미있는 요소들을 발견하며 재미있어할 것이고, 아직 원작 그림책을 보지 못한 독자라 할지라도 숨은그림찾기를 즐기는 데 불편한 점이 없다. 만만치 않은 난이도의 숨은그림찾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란다.세계적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 시리즈 특별판!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는 숨은그림찾기!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의 시리즈의 특별판 『마녀 위니를 찾아라!』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마녀 위니』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 개국에서 300만 부 이상 팔렸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아이들은 열광한다.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요술 지팡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상상력으로 풀어내어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기 때문이다. 『마녀 위니를 찾아라!』는 「마녀 위니」 시리즈 각 권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하나씩 뽑아내서 꾸민 숨은그림찾기 놀이책으로, 「마녀 위니」 시리즈의 열네 번째 이야기 『용감한 해적 마녀 위니』의 출간을 기념하며 동시 출간되었다. 오밀조밀한 그림과 허를 찌르는 질문이 조화를 이루며 「마녀 위니」 시리즈만의 매력을 새롭게 재조명한다. 그동안 못 보고 스쳐 지났던 장면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보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게 될 것이다. 20년 이상 사랑 받은 마녀 위니가 한 권에 쏙! 꼭꼭 숨어 있는 마녀 위니와 윌버를 찾아라! 책장을 펼치면 『마녀 위니의 겨울』의 한 장면이 펼쳐진다. 때 아닌 여름이 찾아온 위니의 정원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우글우글 모여 있는 장면이다. 그림책을 읽었던 독자들이라면 낯설지 않을 광경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과제가 주어진다. 이 정신 없는 아수라장 속에서 ‘선글라스를 쓴 곰 인형’을 비롯해 빗자루며 물방울무늬 리본 등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보면 정말로 있다. 선글라스를 쓰고 씩 웃고 있는 곰 인형이 북적대는 사람들 틈에서 고개를 쑥 내밀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울퉁불퉁한 초록색 꼬리, 안대를 한 고양이 등 평소엔 보지 못했던 엉뚱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속속 눈에 들어온다. 일견 복잡하고 정신없어 보이던 그림 속에 유머러스하고 섬세한 디테일이 숨어 있는 것이다. 『마녀 위니의 공룡 소동』, 『바다에 간 마녀 위니』, 『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 등 「마녀 위니」 시리즈 도서 12권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한 개씩 뽑아낸 특이한 구성으로 눈길을 끄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미 그림책을 읽어 보았던 독자들은 스쳐 지나갔던 장면 속에 숨어 있던 재미있는 요소들을 발견하며 재미있어할 것이고, 아직 원작 그림책을 보지 못한 독자라 할지라도 숨은그림찾기를 즐기는 데 불편한 점이 없다. 만만치 않은 난이도의 숨은그림찾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란다. 초시계 등을 가지고 시간을 재면서 누가 가장 빨리 찾는지 게임해도 좋고, 책에서 정해 준 물건들 외에 다른 물건들을 찾아보는 놀이로 확장할 수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와글와글 북적북적한 그림이 한가득!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바닷속에서 우주, 한낮에서 새까만 밤, 지상에서 공중으로 전환되는 활기차고도 역동적인 화면 구성이 눈길을 끈다. 각 장마다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을 담아낸 풍성한 구성은 「마녀 위니」 시리즈가 지난 이십여 년 간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 온 모험의 세계를 그대로 보여 준다. 작가 또한 숨은그림찾기에 맞게 기존의 그림을 수정하거나 새로 그리는 등 정성을 쏟았다. 위니의 팬이라면 책 속에 등장하는 장면들이 어떤 책에서 뽑아낸 건지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일 것이다. 원작 그림책을 몇 번이나 보았던 아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미처 몰랐던 재미있는 요소를 다시 발견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책 한 권을 읽더라도 깊게 들여다보는 소중한 습관을 들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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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 창의수학연구소 지음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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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유아학습책창의수학연구소 지음
톡톡 창의력 시작하기 10권. 생활 속 기초 낱말을 또박또박 따라 쓰면서 글씨를 바르게 쓰는 습관을 기른다. 순서대로 글자 따라 쓰기, 그림 보며 낱말 따라 쓰기, 낱말 글자 맞추기, 상황 그림에 어울리는 낱말 넣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한글을 재미있게 배운다. 부록으로 제공하는 낱말카드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놀이하듯 한글을 배울 수 있다.우리 가족 입을 것 엄마 놀이 놀이터 탈 것 숲 속 동물 초원 동물 과일 채소 아기 동물 학용품 주방 놀이 운동 물놀이 날씨 바다 동물생각이 활짝, 재미가 팡 터지는 책! 톡톡 창의력 한글 쓰기 기초 낱말 이제 막 낙서 활동이 시작된 4~6세(만 3~5세) 아이가 창의력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쥐고 쓰고 그리기 위한 근육을 단련하고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써보면서 신체 조절 능력 및 집중하는 힘도 길러야 합니다. <톡톡 창의력 한글 쓰기 기초 낱말>을 하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한글을 익히고 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생활 속 기초 낱말을 다양한 그림과 놀이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미로 찾기, 그림 찾기, 색칠하기, 선 긋기, 한글 쓰기, 숫자 쓰기, 알파벳 쓰기 총 10권으로 구성된 <톡톡 창의력 시작하기>는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창의력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책의 특징 하나, 생활 속 기초 낱말을 또박또박 따라 쓰면서 글씨를 바르게 쓰는 습관을 기릅니다. 둘, 순서대로 글자 따라 쓰기, 그림 보며 낱말 따라 쓰기, 낱말 글자 맞추기, 상황 그림에 어울리는 낱말 넣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한글을 재미있게 배웁니다. 셋, 부록으로 제공하는 낱말카드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놀이하듯 한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좋은 아이들 -자유로운 낙서활동이 시작되는 4세부터 창의적 놀이가 필요한 아이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게 손의 힘을 기르고자 하는 아이 -그리고 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제 이해력을 높이고자 하는 아이 -재미있는 활동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고자 하는 아이
고양이 폭풍
비룡소 / 니콜라 배일리 그림, 안토니아 바버 글, 김기택 옮김 / 200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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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창작동화니콜라 배일리 그림, 안토니아 바버 글, 김기택 옮김
영국의 맨 끝 지역의 '쥐구멍'이라고 불리우는 항구에 얽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구성했다. 고양이 폭풍이 심하게 불어 어부들이 고기를 며칠 째 못잡자, 할아버지와 마우저는 마을 사람들이 먹을 고기를 잡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배를 띄운다. 넓고 넓은 바다, 어두운 청회색의 하늘 아래, 고양이로 형상화된 앙팡진 폭풍이 할아버지와 마우저를 기다리고 있다. 고양이 폭풍이 날카로운 발톱을 세우고 할아버지 배를 부수려고 하는 순간, 마우저는 바다 요정 세이렌처럼 노래를 부른다. 마우저는 왠지 고양이 폭풍이 외롭고 불쌍해 보였던 것. 상냥하고 따뜻한 마우저의 노래에 마음이 움직인 고양이 폭풍은 할아버지의 배를 그냥 놔둔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마우저는 물고기를 가득 싣고 항구로 돌아온다. 특히, 고양이 폭풍의 그림이 역동적이고 섬세하기 그지없다."사랑스러운 마우저야, 난 내일 떠날 거란다. 고기를 못 잡으면 못 돌아올 거야."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마우저는 자기도 할아버지와 함께 가겠다고 더 크게 가르랑거렸지요. 톰 할아버지는 그저 사람일 뿐이고, 마우저가 보기엔 사람이란 다 거대한 고양이 폭풍 앞의 쥐 같았거든요.게다가 만약 톰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못한다면, 마우저는 톰 할아버지가 없는 집에 혼자 살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어요. 크림을 흘리지 않게 잘 따르고, 화덕에 불을 알맞게 피우고, 흔들의자를 흔들어 줄 사람은 할아버지밖에 없을 테니까요.-본문 중에서
오늘의 일기
풀빛 / 로드 클레멘트 글.그림, 김경연 옮김 /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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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창작동화로드 클레멘트 글.그림, 김경연 옮김
눈을 뜨고 아침을 먹고 학교엘 가고, 오전 수업을 끝내고 점심을 사 먹고 새로 전학온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귀가 시간이 되면 엄마가 아이를 데리러 오고, 집에 도착해 엄마와 함께 샤워를 하고 아빠가 만들어준 저녁을 먹는다. 여느 날과 다름없는 하루다. 그런데 정말 평범한 하루였을까? 평범해보이는 일상이지만 그 속에는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숨어 있다. 잔소리 대신 장난 같은 몸짓으로 잠을 깨우는 어른, 날아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집, 따분한 이론 대신 실험으로 채워지는 과학시간, 해적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포근하게 온몸을 감싸주는 애완동물 사자가 하루의 구석을 채워준다.■ 여느 날과 다름없는 하루 한 아이가 아침 자명종 소리에 눈을 떠서 옷을 차려입고 책가방에 책과 연필을 챙긴 뒤 아래층으로 아침을 먹으러 내려간다. 삶은 달걀과 토스트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는 동네 할머니의 차를 타고 학교로 향한다. 아이는 실험으로 오전 수업을 끝낸 뒤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사 먹고 운동장으로 나가 새로 전학 온 친구의 고향 이야기를 듣는다.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수업을 듣고 엄마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도착한 아이는 샤워를 하고, 아빠가 만든 저녁을 먹은 뒤 난로 앞에 앉아 책을 읽는다. 깜박 잠이 든 아이를 아빠가 안아 위층 방으로 데려다 준다. 이렇게 여느 날과 다름없는 피곤한 하루가 끝난다. ■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또 다른 날 는 한 아이의 하루 생활을 다룬 이야기이다. 매일 반복되는 아이의 일상을 단순하게 나열해 놓았다. 그러나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느 날과 다른 특별한 하루가 숨어 있다. 과연 그게 뭘까? 하나, 황당한 상상력의 세계로의 초대 황당한 상상력이라고? 이 말을 이해하려면 우선 첫 장부터 펼쳐 봐야 한다. 첫 장을 펼치면 눈을 동그랗게 뜬 한 아이가 막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 옆에는 어디 아라비안나이트에서 뛰어나옴 직한 아저씨가 시끄럽게 쇠망치를 두들기고 있다. 도대체 왜? 아저씨가 두들기는 쇠망치 소리는 다름 아닌 6시 30분에 울리는 자명종 소리이다. 아마 일어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 소리는 쇠망치를 두들기는 소리만큼 크고 무시무시하게 들리지 않을까? 그뿐만이 아니다.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황당하기 그지없다. 아이는 걸어서 내려가는 대신 새 모양의 갑옷을 입고 날아서 밑으로 향한다. 힘겨운 계단을 한 번의 날갯짓으로 해결해 버린다. 점심시간과 수업 시간에도 즐거운 상상 놀이는 계속된다. 아이들은 화려한 만찬이 차려진 학교 식당에서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법한 웨이터 아저씨의 정중한 시중까지 받으며 점심을 즐긴다. 또 도서관 수업 시간에는 해적 모자를 쓴 선생님의 지휘 아래 책으로 만든 배를 타고 흥미진진한 해적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작가는 왜 다소 황당해 보이기까지 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하루를 펼쳐 놓았을까? 그냥 웃고 넘기기에는 영 개운치 않다. 작가의 이런 상상 뒤에는 우리 아이들의 하루가 결코 이렇게 신나고 즐겁지 않다는 또 다른 반어적인 의미가 숨어 있는 것이 아닐까? 둘, 상상력 속에 숨겨진 유쾌한 웃음 입맛이 없다는 아이의 아침 식탁을 보자. 글에서는 고작 삶은 달걀 한 개라고 했는데 식탁 위에는 어른보다 더 큰 달걀이 떡하니 놓여 있다. 과연 입맛이 없는 아이만이 느낄 수 있는 아침 식탁의 풍경이다.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동네에서 가장 나이 많은 할머니 역시 만만치 않다. 웬 공룡 한 마리가 운전대를 잡고 있는데, 세상에 공룡이라니? 나이가 많다는 것을 절묘하게 표현한 작가의 재치가 엿보인다. 새로 전학 온 친구도, 학교까지 데리러 온 엄마의 코끼리 차도, 아빠가 만든 불타는 카레도 작가는 반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글과 그림의 독특한 만남 앞에서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는 동시에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장을 넘길 것이다. ■ 아이들이 꿈꾸는 오늘은? 요즘 아이들의 하루는 어떤가? 엄마의 잔소리에 겨우 일어나 빈속으로 간신히 교문을 통과해서 학교 끝마치기 무섭게 학원 두세 군데를 돌면서 바깥 음식으로 저녁을 때우고 캄캄해지면 집에 돌아와 파김치가 된 몸으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가? 당연히 이런 아이들의 하루는 어른들보다 더 바쁘고 피곤할 수밖에 없다. 그 아이들에게 오늘은 어제와 똑같은 날의 반복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의 하루는 다르다. 그 속에는 아이들이 꿈꾸는 또 다른 세상이 숨어 있다. 잔소리 대신 장난 같은 몸짓으로 나를 깨워 주는 어른, 날아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집, 따분한 이론 대신 실험으로 채워지는 과학 시간, 흥미진진한 우주 이야기가 함께하는 점심시간, 책으로 배를 만들고 떠들썩한 해적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포근하게 온몸을 감싸 줄 것 같은 애완동물 사자까지. 날마다 오늘 하루가 이런 것들로 꾸며진다면 매일매일이 얼마나 신나고 즐거울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바쁘고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는 자신이 원하는 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원하는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3종 세트 4 : 탈것, 우리집, 강아지 (전3권)
싸이클(싸이프레스) /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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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싸이프레스)유아놀이책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될 것이다.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다.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작품이 완성된다.『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탈것』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경찰차 2. 구급차 3. 헬리콥터 4. 배 5. 기차 6. 버스 7. 굴착기 8. 우주선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우리집』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냉장고 2. 세탁기 3. 드라이기 4. 책상 5. 리모컨 6. 침대 7. 청소기 8. 토스터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강아지』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시베리안 허스키 2. 비숑 프리제 3. 닥스훈트 4. 웰시코기 5. 푸들 6. 진돗개 7. 달마티안 8. 프렌치 불도그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단체 활동 인기 만점!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자라나는 『스티커 아트북』!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만의 그림이 완성!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돼요.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작품이 완성돼요. [도서]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탈것(총 8작품) ‘삐용삐용’ 경적을 울리며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는 용감한 경찰차, ‘빙글빙글’ 회전 날개가 돌아가 높은 하늘에 떠오르는 헬리콥터, ‘영차영차’ 무거운 흙을 열심히 퍼 나르는 굴착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탈것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서]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우리집(총 8작품) 다양한 음식이 가득한 냉장고, 빨래의 얼룩을 깨끗이 지워주는 세탁기, 신나는 꿈나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포근한 침대, ‘위잉위잉’ 우렁찬 소리를 내며 구석구석 먼지를 빨아들이는 청소기, 식빵을 따끈하고 바삭하게 구워주는 토스터 등 우리집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사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서]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강아지(총 8작품) 썰매를 끌고 북극을 탐사하는 용감한 시베리안 허스키,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털을 가진 비숑 프리제, 둥근 엉덩이를 흔들며 짧은 다리로 재빨리 걷는 웰시코기, 하얀 몸에 검은 얼룩점 무늬가 매력적인 달마티안, 한국의 특산 개로 충성심이 강한 진돗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강아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는 각 권마다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1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는 총 8가지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며, 조각 스티커의 개수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다양해요. 둘.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다양한 종류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 다음에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0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에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차근차근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고 싶은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이 생겨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도 향상돼요. 셋째, 머릿속으로 상상한 동물이나 사물들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나 진짜 곰이야
현북스 /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서애경 옮김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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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창작동화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서애경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2권.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영국의 그림책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그림책. '내 그림책에 있는 동물이 그림책 밖으로 튀어나와 이렇게 큰 대도시에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풍선을 타고 도시로 들어온 곰이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다시 평화로운 산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느 날 갈색 곰 한 마리가 산골짜기에서 예쁜 색깔의 풍선을 발견하고, 아늑한 바구니 안에서 잠이 들어 버린다. 그런데 풍선이 잠든 곰을 태우고 도시 한가운데로 날아왔다. 마침 가장행렬을 하던 사람들은 풍선을 타고 온 곰을 보고 사람이 곰 분장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진짜 곰이야!" 라고 말해도, 아무도 곰의 말을 들어 주지 않는다. 풍선을 타고 도시로 들어온 곰은 무사히 산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야기는 단지 곰이 대도시에 와서 일으키는 소동을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환상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인간의 선입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고 있다. 이처럼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비판적 메시지는 어른들도 함께 곱씹어 볼 만한 내용이 될 것이다.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빚어 낸 환상적인 이야기 풍선을 타고 시작된 곰의 모험 어느 날 갈색 곰 한 마리가 산골짜기에서 예쁜 색깔의 풍선을 발견합니다. 풍선에 매달린 바구니를 굴이라고 생각한 곰은 아늑한 바구니 안에서 잠이 들어 버립니다. 그런데 풍선이 잠든 곰을 태우고 높은 빌딩들이 빽빽한 도시 한가운데로 날아왔습니다. 마침 가장행렬을 하던 사람들은 풍선을 타고 온 곰을 보고 사람이 곰 분장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완벽한 분장을 한 것 같은 곰의 모습은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이제 어디를 가도 사람들은 곰을 곰으로 보지 않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곰은 텔레비전에도 나오고, 오토바이를 타기도 하고, 헬리콥터를 타기도 하고, 달리기 경주도 합니다. "나 진짜 곰이야!" 아무도 곰의 말을 들어 주지 않습니다. 풍선을 타고 도시로 들어온 곰은 무사히 산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환상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비판 의식 《나 진짜 곰이야!》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뉴욕에 갔을 때 떠오른 아이디어에서 출발합니다. '내 그림책에 있는 동물이 그림책 밖으로 튀어나와 이렇게 큰 대도시에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풍선을 타고 도시로 들어온 곰이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다시 평화로운 산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맺어집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단지 곰이 대도시에 와서 일으키는 소동을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곰을 곰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곰으로 분장을 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이런 잘못된 판단 때문에 곰은 뜻하지 않은 모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환상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인간의 선입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비판적 메시지는 어른들도 함께 곱씹어 볼 만한 내용입니다. 상상력이 샘솟는 환상적인 세계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색채의 마술사'라는 별칭처럼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이 그림의 특징입니다. 따라서 그림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어린 시절 탄광 마을에서 자란 경험 때문에 오히려 현실보다 더 화려한 색상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특징은 《나 진짜 곰이야!》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상과 농도의 점진적 변화, 흐릿한 표현들이 결합되어 마치 꿈과 현실의 중간쯤 되는 듯한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이러한 환상적 세계는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계가 됩니다.
마법천자문 유아 한자 4 : 건강과 안전
아울북 / 신연미, 이원경 (지은이), 조준철 (그림) / 2021.02.05
8,500원 ⟶ 7,650원(10% off)

아울북유아학습책신연미, 이원경 (지은이), 조준철 (그림)
가정과 교육 기관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법천자문표 유아 한자 학습서이자 놀이책이다. 주제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자의 쓰임새를 알려준다. 각 장에서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그림을 통해 한자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마법천자문의 손오공, 삼장, 옥동자, 보리도사가 곳곳에서 등장해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별한 매력이다. 붙임 딱지를 붙이고, 페이지를 오려 책에 끼우고, 색칠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앞서 익힌 한자들을 놀이처럼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8급, 7급 급수 한자를 더 추가하여 8급 50자, 7급 100자를 포함한 총 212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다.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AR 한자 카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4권은 누리과정 주제 중 ‘건강과 안전’로 구성했다.1. 어디 어디 숨었나? -배울 한자 魚 後 前 內 外 2. 방귀가 뿌웅! -배울 한자 午 夜 食 飮 便 3. 손 씻기는 귀찮아! -배울 한자 家 入 洗 病 出 4. 누가 누가 잘하나! -배울 한자 速 遲 走 球 弱 해답 유아 한자 커리큘럼 목록(전 10권) 붙임 딱지 부록한자 카드8, 7급 급수 한자 완벽하게 익힌다! AR(증강현실) 한자 카드로 한자를 실감 나게 배운다!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개정판에는 8급, 7급 급수 한자를 더 추가하여 8급 50자, 7급 100자를 포함한 총 212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AR 한자 카드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는 가정과 교육 기관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법천자문표 유아 한자 학습서이자 놀이책입니다. 는 누리과정 주제에 따라 구성했습니다. 주제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자의 쓰임새를 알려줍니다. 각 장에서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그림을 통해 한자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마법천자문의 손오공, 삼장, 옥동자, 보리도사가 곳곳에서 등장해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붙임 딱지를 붙이고, 페이지를 오려 책에 끼우고, 색칠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앞서 익힌 한자들을 놀이처럼 반복 학습할 수 있습니다. 마공앱을 다운받아 한자 카드를 비추면 AR(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감 나는 AR 영상을 보며 배운 한자를 복습하다 보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212개의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또한 8급, 7급 한자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급수 한자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유아 한자 개정판, 이렇게 구성했어요! 1. 배울 한자 -새로 배울 한자를 자원 설명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전 시리즈 기준 8급 50자, 7급 100자, 모두 포함하여 총 212자) 2. 들어가기 -누리과정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한자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3. 한자 퀴즈 및 고사성어 -퀴즈로 한 번 더 한자를 익히고, 고사성어를 통해 어휘력도 기를 수 있어요. 4, 알아보기, 익히기, 정리하기 -오리기, 그리기, 색칠하기, 길 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놀이하듯 한자를 익힐 수 있어요. 5. AR 한자 카드 - 실감 나는 AR로 한자를 기억할 수 있어요. 한자 카드 AR은 어떻게 체험할까? AR 체험해 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한자 카드 앞면을 비춰 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보세요. 5. 내가 만든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4권 소개 4권은 누리과정 주제 중 ‘건강과 안전’으로 구성했습니다. 앞 전(前), 뒤 후(後)등 위치 관계를 나타내는 한자와 씻을 세(洗), 병들 병(病) 등 건강과 관련된 한자를 포함한 8급 한자 1자, 7급 한자 9자 등 총 21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손오공이 방귀 뀌는 이야기와 친구들과 모래놀이를 하고 손을 씻지 않아 감기에 걸린 이야기를 들려주며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웁니다. 붙임 딱지를 붙이며 위치 관계를 표현하고, 주사위 게임을 이용하여 앞서 배운 한자를 맞혀 보는 등, 어린이들이 반복적으로 한자를 만나며 즐겁게 익힐 수 있습니다.
감귤 기차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김지안 글.그림 / 2016.12.05
12,000원 ⟶ 10,800원(10% off)

JEI재능교육(재능출판)창작동화김지안 글.그림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 특별한 재미를 주는 그림책이다. 어느 날 저녁, 신비로운 감귤기차가 새콤달콤 향기를 내뿜으며 미나 할머니 집 창가에 다다른다. 미나는 이끌리듯 자연스럽게 아까 귤 바구니에서 우연히 발견한 함박눈 역으로 가는 승차권을 내고 감귤 기차에 오른다. 기차는 하늘로 뻗은 레일 위를 달려 어느새 하얀 눈의 나라에 다다른다. 그곳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멋지고 신나는 환상의 세계였다. 키를 훌쩍 넘는 거대한 감귤이 있는가 하면, 귀여운 눈 친구들과 귤껍질로 신나게 눈썰매도 타고, 멋진 감귤 축포가 펑펑 터지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기도 하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포근포근 첫눈 오는 날, 감귤 기차가 선물하는 환상 여행! 첫눈 오는 날, 미나는 감귤 기차를 타고 신비로운 여행을 떠납니다. 기차 안에는 한 소녀가 타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왜인지 낯이 익은 듯한데… 둘은 감귤 숲에서 눈 친구들과 마법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감귤 기차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 특별한 재미를 줍니다. 여기에 미나와 할머니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눈처럼 포근히 다가오지요. 새콤달콤 감귤 향이 듬뿍 묻어나는 <감귤 기차>, 올겨울 신비로운 환상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지금 감귤 기차, 감귤 기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새콤달콤 겨울 판타지가 시작됩니다! 새콤달콤 감귤향 퍼지는 신비로운 여행! 어느 날 저녁, 신비로운 감귤기차가 새콤달콤 향기를 내뿜으며 미나 할머니 집 창가에 다다릅니다. 미나는 이끌리듯 자연스럽게 아까 귤 바구니에서 우연히 발견한 함박눈 역으로 가는 승차권을 내고 감귤 기차에 오르지요. 기차는 하늘로 뻗은 레일 위를 달려 어느새 하얀 눈의 나라에 다다릅니다. 그곳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멋지고 신나는 환상의 세계였습니다. 키를 훌쩍 넘는 거대한 감귤이 있는가 하면, 귀여운 눈 친구들과 귤껍질로 신나게 눈썰매도 타고, 멋진 감귤 축포가 펑펑 터지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기도 합니다. 여기서 미나가 만나는 눈 나라, 눈 친구, 불꽃놀이 등은 모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이자 상상과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또 무엇보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이어 주는 감귤 기차는 이 그림책의 환상적 재미를 한껏 생생하게 끌어올리기에, 이 책을 보는 사람은 누구라도 금세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할머니와 미나의 따뜻한 세대 공감 이 책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눈처럼 포근한 할머니와 미나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미나는 할머니 집이 조금 낯설었습니다. 소파 위에서 멀리 떨어져 앉아 있는 모습에서도 둘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지요. 그러다 감귤 기차를 타고 떠난 여행에서 미나는 할머니와 닮은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좋은 친구가 되어 감귤 숲에서 재미있는 모험을 펼치지요. 할머니와 닮은 소녀와 한바탕 재미있는 모험 때문이었을까요? 향긋한 겨울 여행을 통해 할머니와 미나는 한결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다 알고 있는 것만 같은 할머니의 표정, 집 안의 사진 등 소소한 장치도 그러한 따뜻한 감정을 보여줍니다. 할머니와 미나의 세대 공감에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생각나는 그림책입니다. 섬세한 색연필로 그려낸 포근한 겨울 풍경 <감귤 기차> 속 겨울 풍경은 차가운 계절이라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유독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색연필 특유의 감성이 그림 속에 잘 묻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색연필로 여러 번 칠해 완성한 그림에는 겹겹이 쌓여 입체감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포근한 느낌마저 들게 하지요. 또한, 귀여운 등장인물들의 등장과 작품 중간중간 나타나는 재미있는 요소들은 책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책 첫 장에 등장하는 고양이가 감귤 기차의 기관사가 되어서 나타나고, 미나와 즐겁게 놀던 눈 친구들이 마지막 페이지에는 눈사람으로 등장하는 것과 같이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볼 요소들이 군데군데 숨어 있습니다. 때문에 한 번, 두 번, 볼 때마다 새로운 매력에 즐거워지는 그림책입니다.
마법천자문 유아 한자 5 : 생활 도구
아울북 / 신연미, 이원경 (지은이), 조준철 (그림) / 2021.02.05
8,500원 ⟶ 7,650원(10% off)

아울북유아학습책신연미, 이원경 (지은이), 조준철 (그림)
가정과 교육 기관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법천자문표 유아 한자 학습서이자 놀이책이다. 주제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자의 쓰임새를 알려준다. 각 장에서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그림을 통해 한자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마법천자문의 손오공, 삼장, 옥동자, 보리도사가 곳곳에서 등장해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별한 매력이다. 붙임 딱지를 붙이고, 페이지를 오려 책에 끼우고, 색칠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앞서 익힌 한자들을 놀이처럼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8급, 7급 급수 한자를 더 추가하여 8급 50자, 7급 100자를 포함한 총 212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다.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AR 한자 카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5권은 누리과정 주제 중 ‘생활 도구’로 구성했다.1. 커다란 밤나무 -배울 한자 中 室 住 火 2. 토끼와 거북이 -배울 한자 天 地 江 道 平 直 3. 옛날에는 종이 대신 무엇을 썼을까요? -배울 한자 左 右 用 紙 文 記 4. 뭐든지 뚝딱뚝딱! -배울 한자 門 所 工 事 方 해답 유아 한자 커리큘럼 목록(전 10권) 붙임 딱지 부록한자 카드8, 7급 급수 한자 완벽하게 익힌다! AR(증강현실) 한자 카드로 한자를 실감 나게 배운다!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개정판에는 8급, 7급 급수 한자를 더 추가하여 8급 50자, 7급 100자를 포함한 총 212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AR 한자 카드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는 가정과 교육 기관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법천자문표 유아 한자 학습서이자 놀이책입니다. 는 누리과정 주제에 따라 구성했습니다. 주제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자의 쓰임새를 알려줍니다. 각 장에서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그림을 통해 한자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마법천자문의 손오공, 삼장, 옥동자, 보리도사가 곳곳에서 등장해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붙임 딱지를 붙이고, 페이지를 오려 책에 끼우고, 색칠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앞서 익힌 한자들을 놀이처럼 반복 학습할 수 있습니다. 마공앱을 다운받아 한자 카드를 비추면 AR(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감 나는 AR 영상을 보며 배운 한자를 복습하다 보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212개의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또한 8급, 7급 한자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급수 한자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유아 한자 개정판, 이렇게 구성했어요! 1. 배울 한자 -새로 배울 한자를 자원 설명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전 시리즈 기준 8급 50자, 7급 100자, 모두 포함하여 총 212자) 2. 들어가기 -누리과정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한자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3. 한자 퀴즈 및 고사성어 -퀴즈로 한 번 더 한자를 익히고, 고사성어를 통해 어휘력도 기를 수 있어요. 4, 알아보기, 익히기, 정리하기 -오리기, 그리기, 색칠하기, 길 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놀이하듯 한자를 익힐 수 있어요. 5. AR 한자 카드 - 실감 나는 AR로 한자를 기억할 수 있어요. 한자 카드 AR은 어떻게 체험할까? AR 체험해 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한자 카드 앞면을 비춰 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보세요. 5. 내가 만든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5권 소개 5권은 누리과정 주제 중 ‘생활 도구’로 구성했습니다. 문 문(門), 종이 지(紙)와 같이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많이 사용하는 생활 도구를 나타내는 한자와 왼 좌(左), 오른 우(右) 등 방향을 나타내는 한자를 포함한 8급 한자 4자, 7급 한자 16자 등 총 21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비롯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우화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알아야 할 인성을 배우고, 왼 좌(左)와 오른 우(右)와 같이 방향을 나타내는 한자는 사물의 위치에 따라 붙임 딱지를 붙이면서 자연스럽게 방향을 익히도록 했습니다. 직선을 나타내는 곧을 직(直)과 함께 직선으로 된 사물을 찾는 등 그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한자에 흥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네가 아니었다면
토토북 / 김별아 지음, 이장미 그림 / 2009.01.25
12,000원 ⟶ 10,800원(10% off)

토토북창작동화김별아 지음, 이장미 그림
, 의 작가 김별아가 쓴 첫 창작 그림책. 기쁨과 사랑을 가르쳐준 소중한 존재, 아이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 담긴 서정적인 그림책이다. 걸음마, 밥 먹기, 화장실 가기, 말하기, 다닥다닥 단추 꿰기, 꽁꽁 신발 끈 묶기, 친구와 싸우고 나면 먼저 이야기하기···. 엄마는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너무도 많아 언제나 정신없이 바쁘다. 그런데 어느 날, 아이가 엄마의 귀에 속살거린다. "엄마는 내 선생님이야." 하지만 엄마는 안다. 엄마가 가르친 것보다 아이가 엄마에게 가르쳐준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미실》, 《논개》의 작가 김별아가 쓴 첫 창작 그림책 기쁨과 사랑을 가르쳐준 소중한 존재, 아이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 담긴 서정적인 그림책 “네가 아니었다면 엄마는 몰랐을 거야. 엄마를 키워주고 너를 키워준 부모님과 형제, 햇살과 바람과 바다와 공기. 그 모든 것에 감사할 줄 몰랐을 거야.” 엄마는 아이를 가르치고 고마움을 배웁니다 걸음마, 밥 먹기, 화장실 가기, 말하기, 다닥다닥 단추 꿰기, 꽁꽁 신발 끈 묶기, 두리번두리번 횡당보도 건너기, 친구와 싸우고 나면 먼저 이야기하기······. 엄마는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너무도 많아 언제나 정신없이 바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이가 엄마의 귀에 속살거립니다. “엄마는 내 선생님이야.” 하지만 말이지요, 엄마는 압니다. 엄마가 가르친 것보다 아이가 엄마에게 가르쳐준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요. 세상 모든 엄마들의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엄마의 가슴에 남아 있는 뭉클한 이야기들이 하나씩 하나씩 펼쳐집니다 엄마는 다 기억합니다. 까만 밤을 하얗게 밝히며 젖을 먹였던 일을, 아픈 아이를 보살피기 위해 누군가에게 부끄러움 따윈 깡그리 잊고 매달렸던 일을, 아이가 처음 “엄마”라고 부를 때 세상이 환해지고 마음이 설레었던 일을, 아이의 맑은 눈에 펼쳐진 신비한 세상을 공유했을 때의 떨림을, 아이를 잃은 엄마들을 보며 마음이 아파 같이 울었던 슬픔을, 아이가 자랄수록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일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요. 이 기억들은 작고 한 없이 약한 엄마를 세상 누구보다 씩씩하고 용감한 사람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엄마의 간절한 고백으로 아이의 자존감은 쑥쑥 자랍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에게 고마움을 전해주세요. 아이의 자존감은 쑥쑥 자랄 터이고, 아이와의 유대감, 아이에 대한 사랑은 더 고소해집니다. 사랑과 고마움이 간절한 엄마의 고백을, 서정적이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그림을 아이와 함께 나누어요. 엄마 됨의 기쁨과 고마움에 푹 잠기는 귀한 시간이 찾아옵니다.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시즌2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31
6,500원 ⟶ 5,8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 준다.일상 속 평범한 물건들을 엉뚱한 괴물로 만들어 버리는 악당에 맞서 슈퍼공룡파워로 업그레이드된 미니특공대가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 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개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 줍니다.
아기 오리 뚱이의 일곱 색깔 무지개
문학동네어린이 / 프랜시스 배리 글 그림, 염현숙 옮김 / 200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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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프랜시스 배리 글 그림, 염현숙 옮김
아기 오리 뚱이가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일곱 빛깔의 풍경을 통해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그림책. 뚱이는 비가 올 것 같아 서둘러 집으로 향한다. 빨간색 꽃밭에서 출발해, 주황색 다리를 건너, 노오란 옥수수 밭을 지나 마침내 집에 도착하자 보랏빛 하늘에서 후드득 빗방울이 떨어진다. 마지막 장을 열면, 해님이 얼굴을 내밀고 하늘 높이 예쁜 무지개가 떠오른다. 책을 펼치면 반달 모양의 무지개꼴이 되는 판형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 빨.주.노.초.파.남.보로 차례로 펼쳐지는 무지개색의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색깔을 익힐 수 있다.▶무지개는 어떤 색깔일까요? 풍요로운 색깔의 자극을 선물하는 그림책 무지개의 아름다운 빛깔과 가정의 아늑함, 이런 것들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일일이 색깔을 열거하며 보여 줄 필요가 없다. 단지 귀여운 아기 오리 뚱이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아기 오리 뚱이는 비가 올 것 같자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다. 뚱이는 집으로 가는 길에 여러 곳을 지나게 되는데, 지나는 곳마다 밝고 화려한 색채가 펼쳐진다. 꽃밭을 지날 때는 강렬한 빨간색이 배경이 되고, 다음 장을 넘기면 빨간색의 화려한 잔상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밝고 예쁜 주황색이 채워진다. 옥수수 밭에 이르렀을 때에는 화면 가득한 노란색이 눈부실 정도이다. 한 가지 색깔에 깊이 빠지기도 전에 새로운 느낌과 새로운 자극의 색깔이 나타나고, 여기에 귀여운 뚱이의 앙증맞은 움직임은 집중력이 높지 않은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집에 막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집에서 여유 있게 비를 피하는 뚱이. 아이들은 뚱이의 모습을 보며 안도감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길 때는 자기도 모르게 탄성을 지를 것이 분명하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아름다운 일곱 색깔 무지개가 하늘 높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펼치면 무지개가 되고, 접으면 부채꼴이 되는 재미있는 책의 모양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은 그림과 글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다가 각 장면의 색깔들이 모여서 슬그머니 무지개로 떠오를 때, 경이로운 색채의 어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