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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공주님의 귀여운 친구들 04) 벨과 클레어
홍진P&M / 홍진P&M 편집부 펴냄 / 2005.09.15
8,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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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
창작동화
홍진P&M 편집부 펴냄
클레어는 뭐든지 잘 하는 벨이 너무 부러웠어요. 그래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마음먹었어요. 드레스도 만들고, 시를 써 보기로 했어요. 과연 클레어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디즈니 공주님의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노래하지 않는 피아노
비룡소 / 정명화 글, 김지혜 그림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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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정명화 글, 김지혜 그림
비룡소 창작 그림책 시리즈 38권.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음악이 사라져버린 모습을 그려내 음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늘 주위에 있어 당연하게 여겼던 음악과 노래, 악기 소리들이 우리를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연주회와 첼로 연습 때문에 늘 바쁜 엄마와 회사 일로 바쁜 아빠, 노래 연습에 푹 빠진 동생까지, 화가 난 꽃별이는, 음악 같은 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소원이 진짜 이루어진 걸까? 피아노의 소리가 나지 않고, 동생의 합창반도 없어지고, 엄마의 첼로에서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음악이 없으니 온 집 안이 조용하다. 식구들의 웃음소리도 사라져 버렸다. 이러다 엄마의 연주회까지 망치는 건 아닌지, 걱정하던 꽃별은 엄마 아빠에게 음악이 없어진 이유를 말한다. 다행히 생일 소원이 이루어져 음악이 다시 생겨나고,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는다.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미술가 김지혜가 들려주는 ‘음악의 소중함’ “음악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다면?” 음악이 없어진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요? 이 사랑스러운 그림책은 이런 흥미로운 상상 속에서 쓰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음악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안성기(영화배우, 한국 유니세프 친선 대사)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의 첫 번째 그림책『노래하지 않는 피아노』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정명화 씨는 두 딸을 키우고,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경험에서 모티브를 얻어 ‘음악의 소중함’을 들려주는 이 그림책을 펴냈다. 주인공 꽃별과 꽃샘은 실제 정명화 씨의 두 딸의 이름이다. 한국 유니세프 친선 대사, 국가인권위원회와 서울시 홍보 대사로도 봉사하고 있는 정명화 씨는 가족과 음악이 있어 행복했던 삶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그림책의 인세 전액을 한국 유니세프와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그림을 그린 미술가 김지혜 씨도 그림 인세를 기부하여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했다. 김지혜 씨는 '책거리 그림'과 '미채산수도' 등의 회화 연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개념을 독자적으로 재해석하여 동시대의 감수성과 미감을 표현하는 작가이다.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미술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흥미로운 이야기와 어우러져 그림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그림책 출간을 기념하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9월 13일(월)부터 10월 3일(일)까지 원화 전시회가 열린다. 가나아트는 인세 기부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무료로 협찬한다. “음악 같은 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꽃별이는 피아노 학원만 가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짜증이 난다. 대체 누가 피아노 같은 걸 만든 걸까? 집에서도 피아노 연습만 하라고 한다. 연주회와 첼로 연습 때문에 늘 바쁜 엄마와 회사 일로 바쁜 아빠, 노래 연습에 푹 빠진 동생, 누구 하나 함께 놀아 주지 않고, 심심하면 피아노 연습을 하면 된다고 한다. 꽃별이는 외톨이가 된 느낌이다. 이젠 정말, 음악 같은 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 소원이 진짜 이루어진 걸까? 피아노의 소리가 나지 않고, 동생의 합창반도 없어지고, 엄마의 첼로에서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카나리아도 노래하지 않는다. 꽃별이의 생일날에도 노래 없는 파티를 해야 한다. 음악이 없으니 온 집 안이 조용하다. 식구들의 웃음소리도 사라져 버렸다. 이러다 엄마의 연주회까지 망치는 건 아닌지, 걱정하던 꽃별은 엄마 아빠에게 음악이 없어진 이유를 말한다. 다행히 생일 소원이 이루어져 음악이 다시 생겨나고,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는다. 음악이 있어 행복해진 꽃별이는 다시 한 번 소원을 빈다. “음악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게 해 주세요.” 이 이야기에서처럼 실제로 음악이 사라져 버린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삭막하고 쓸쓸해진다. 평생을 음악과 함께한 첼리스트 정명화는 두 딸을 키우고,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생각과 경험을 녹여 이 책을 만들었다.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가정 속에서 행복해하던 딸들과는 달리, 부모에게 이끌려 억지로 피아노를 배우고, 악기를 연주하는 아이들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한다. 연습에 지쳐 음악을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 안타까웠던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늘 주위에 있어 당연하게 여겼던 음악과 노래, 악기 소리들이 우리를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미술가가 그린 화려하고 섬세한 그림 이 책은 촉망 받는 미술가 김지혜 씨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평소 그림책을 수집할 정도로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던 김지혜 씨는 인세를 기부하는 뜻 깊은 기획에 망설임 없이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2년여 동안 그림에 푹 빠져 즐겁게 작업했다고 한다. 소품들과 의상, 배경에 이르기까지 화려하고 섬세한 문양들로 수놓아진 아름다운 그림 한 장을 완성하기까지는 꼬박 한 달이 걸렸다. 전통적이면서 아기자기한 문양들, 경쾌하고 화려한 색감, 신비한 패턴들을 보다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18-19세기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정물화인 전통적인 책가도 형식에 현대적 사물들을 접목시켜 작업을 하는 작가는 그림책 장면 곳곳에 꽃과 책, 그릇, 액자 등 다양한 소품들을 배치시켜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크릴 물감뿐만 아니라 잡지, 색종이 수집한 것들을 콜라주 하고, 평소 사용하지 않던 재료들도 혼합하여 표현 방법 또한 다채롭다. 서로 다른 두 공간을 한 화면에 배치시킨다거나, 상상과 현실 세계를 교묘하게 연결한다거나, 춤추듯 넘실거리게 표현한 음악 선율 등 이채롭고 환상적인 장면 연출은 이야기와 어우러져 책에 빠져들게 한다. 장면 곳곳에 등장하여 이야기에 동참하는 노란 카나리아와 하얀 고양이를 따라가며 보는 것도 재미있다.
아기 똑똑 동요
스마트베어 / 윤현진 (글), 윤희재 (그림)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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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베어
유아놀이책
윤현진 (글), 윤희재 (그림)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동요가 연속적으로 반복 재생되는 오토리버스 기능을 추가하여 버튼을 다시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끊김 없이 계속해서 동요를 들려준다. 또한 수세기, 동물의 한살이, 여러 가지 색깔, 일하는 자동차, 식물의 한살이 등의 주제를 설정해 기초 인지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그림책 활용도를 높였다. 동요 놀이에만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지 발달을 도와 똑똑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국민 튤립 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어요! 200만 육아맘의 선택, 튤립 사운드북 시리즈 가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영아기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 방법은 감각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청각은 가장 먼저 발달되어 태어난 지 2개월 정도면 서로 다른 소리를 구별하지요. 청각 자극은 다른 뇌 활동을 왕성하게 이끌어내는 시발점이 되기 때문에 다른 감각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키워 주어야 합니다. 튤립 모양의 마라카스가 달린 시리즈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아들을 위한 사운드북으로, 튤립 마라카스가 책과 분리되어 손으로 꼭 잡고 노랫소리에 맞춰 흔들며 쿵작쿵작 박자를 맞춰 볼 수 있습니다.업그레이드된 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동요가 연속적으로 반복 재생되는 오토리버스 기능을 추가하여 버튼을 다시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끊김 없이 계속해서 동요를 들려줍니다. 또한 수세기, 동물의 한살이, 여러 가지 색깔, 일하는 자동차, 식물의 한살이 등의 주제를 설정해 기초 인지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그림책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동요 놀이에만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지 발달을 도와 똑똑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외출 시에 유모차에 걸고 언제 어디서나 동요를 들을 수 있는 와 함께 흥겹게 노래 부르며 똑똑한 육아를 함께해 보세요. 흥겹게 부르며 똑똑하게 자라요! 인지 발달을 돕는 동요 5곡이 들어 있어요. 윤현진 선생님의 , 유경손 선생님의 등 이 책에 수록된 동요를 따라부르다 보면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하는 과정, 병원차와 소방차의 역할, 식물이 자라는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동요 가사는 QR코드로 제공하여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열 꼬마 인디언 올챙이와 개구리 우산 병원차와 소방차 씨앗 오토리버스 적용으로 더욱 편리해졌어요! 버튼 하나로 재생과 스킵 기능을 설정해 두어 동요 5곡을 연속으로 들을 수 있고, 듣고 싶은 동요를 찾아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토리버스가 새롭게 적용되어 끊김없이 계속해서 동요를 들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노랫소리에 맞춰 불빛이 반짝반짝 빛나 더욱 흥겨운 동요 놀이가 가능합니다. 마라카스처럼 흔들면 동요에 맞춰 효과음이 나와요! 마라카스처럼 손에 꼭 잡고 신나게 흔들어 보세요. 움직임에 맞춰 5가지 효과음이 쿵작쿵작 흘러나옵니다. 일시정지 상태에서 흔들어 주면 효과음만 재생되어 아기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줍니다. 동요도 듣고 기초 인지 발달도 도와요!업그레이드된 의 본문에는 기초 인지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동요의 내용과 연관된 수세기, 동물의 한살이, 여러 가지 색깔, 일하는 자동차, 식물의 한살이 등을 살펴보며 인지 발달을 자연스럽게 도울 수 있습니다. 탈부착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동요를 들을 수 있어요!손잡이 모양 고리를 이용해 유모차, 보행기, 아기 침대 등에 매달 수 있습니다. 책이 없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동요를 들을 수 있고, 장거리 여행 시 아기들의 재미있는 놀잇감이 됩니다.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까다로운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0세 이상의 아기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제작하여 아이가 다칠 위험이 없습니다.
애플비 미니 팝업북 세트 (전4권)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은이) / 2022.12.10
2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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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은이)
책장을 펼치면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팡팡 튀어나오는 입체 팝업북이다. 유아의 손에 쏘옥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책 속에 농장 동물, 바다 동물, 동물원 동물, 정글 동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물들이 밝고 화려한 색감의 귀여운 일러스트로 담겨 있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튀어나오고 움직이는 팝업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 담긴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는 영아들이나 이제 막 한글을 접한 유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우물우물, 냠냠 내가 최고지? 아이, 좋아라! 랄랄라, 꿈틀꿈틀책장을 펼치면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팡팡 튀어나오는 입체 팝업북입니다. 『우물우물, 냠냠』, 『내가 최고지?』, 『아이, 좋아라!』, 『랄랄라, 꿈틀꿈틀』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아의 손에 쏘옥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책 속에 농장 동물, 바다 동물, 동물원 동물, 정글 동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물들이 밝고 화려한 색감의 귀여운 일러스트로 담겨 있습니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튀어나오고 움직이는 팝업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지요. 또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 담긴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는 영아들이나 이제 막 한글을 접한 유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애플비의 입체 팝업북으로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간장 공장 공장장
꿈터 / 한세미 글, 대성 그림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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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창작동화
한세미 글, 대성 그림
지식 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 37권. 우리 아이의 정확한 책 읽기와 말하기에 도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된장 공장 공장장, 고추장 공장 공장장, 간장 공장 공장장, 쌈장 공장 공장장, 강된장 공장 공장장들이 만나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우리 음식(기본양념)’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낱말을 익히며, 말하기의 기본인 발음 연습을 할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낱말을 만나면서 학습하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정확하고 분명하게 뜻을 알고 사용할 수 있는 어휘가 많아야 책 읽기가 쉽고 재미있어진다. 이 책은 부모와 함께 즐거운 책 읽기를 통해 정확한 발음 연습뿐만 아니라 독서 흥미와 집중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며 두뇌 활성화를 위한 그림책이다.다섯 공장 공장장! 된장, 고추장, 간장, 쌈장, 강된장 공장 공장장들의 코믹한 이야기! 어려운 발음을 쉽게 발음하려면 다섯 공장 공장장들의 말을 천천히 따라 해 볼까요? 우리 아이 정확한 책 읽기와 말하기에 도움을 주는 그림책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37권 『간장 공장 공장장』, 유아기와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특히 ‘언어발달’이 중요합니다. ‘언어발달’이 잘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언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을 읽어야 합니다. 『간장 공장 공장장』은 이러한 ‘언어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된장 공장 공장장, 고추장 공장 공장장, 간장 공장 공장장, 쌈장 공장 공장장, 강된장 공장 공장장들이 만나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우리 음식(기본양념)’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낱말을 익히며, 말하기의 기본인 발음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놀이하듯 ‘나눠 읽기’를 해보세요. 아이가 틀리게 읽는 부분이 있다면 틀린 부분이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명확하게 발음과 띄어 읽기를 강조하며 따라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낱말을 만나면서 학습하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확하고 분명하게 뜻을 알고 사용할 수 있는 어휘가 많아야 책 읽기가 쉽고 재미있어집니다. 아이가 책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일부러 시간을 내어 가르치는 것보다 같은 책을 충분히 반복해서 읽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책 내용을 이야기하거나 표현할 때, 분명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활동적인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누가 바르게 읽는지.’ 내기도 하고, 큰 소리로 읽기 등 다양한 책 읽기를 시도해보면 좋아요. 가족 모두가 뒤편에 실린 발음 연습 페이지를 보고 연습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간장 공장 공장장』은 부모와 함께 즐거운 책 읽기를 통해 정확한 발음 연습뿐만 아니라 독서 흥미와 집중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며 두뇌 활성화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식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3-7세, 초등1-2-3학년을 위한 감성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초등학교 1-2학년과 세살부터 일곱 살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지시리즈는 문장력 표현, 생활 습관, 사물을 관찰, 호기심, 상상력과 감성, 우정과 협동, 꿈, 용기와 자신감, 끈기, 배려, 바른 인성, 잘난 척, 이기심, 욕심, 후회, 수 개념, 시계보기, 두뇌 활성화를 위한 발음 연습,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가족 사랑을 배우며, 긍정적 가치, 부정적 가치를 은연중에 깨달을 수 있게 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어린 아이들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도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 아동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식지혜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그림책도서관 37)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
주니어김영사 /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 그림, 배수아 옮김 /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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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 그림, 배수아 옮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화제작으로 출간 100쇄를 뛰어넘은 『책 먹는 여우』가 ‘책을 먹는다’는 재미난 설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면, 그녀의 또 다른 신작인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은 아이들 특유의 밝고 맑은 마음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세상을 살면서 부딪치게 될 의도하지 않은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순간들! 하지만 작가는 꼬마 돼지 도라의 하루를 통해 그 순간들을 멋지게 역전시킬 수 있음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문장과 어휘 반복을 통해 느껴지는 리듬감이 읽는 맛을 한층 더해 주며, 세련된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독자를 유쾌하게 만든다.
바다가 좋아! 토끼 베이커리
아르볼 / 마츠오 리카코 (지은이), 문지연 (옮긴이)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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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창작동화
마츠오 리카코 (지은이), 문지연 (옮긴이)
차근차근 수셈완성 : 만1세 (스프링)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엮음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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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학습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각 연령대의 평균적인 수학적 인지 능력에 꼭 맞도록 구성했다. 너무 많은 학습 내용을 다루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내용만을 엄선했다. 아이들이 반복해서 학습해야 하는 수 세기, 셈하기는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다루었다. 대신 학습 내용에 따라 꾸준한 반복 학습 위주로 구성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의 학습 방법을 활용해 구성하기도 했다.은요, o각 연령대의 평균적인 수학적 인지 능력에 꼭 맞도록 구성했습니다. o너무 많은 학습 내용을 다루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내용만을 엄선했습니다. o아이들이 반복해서 학습해야 하는 수 세기, 셈하기는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다루었습니다. 대신 학습 내용에 따라 꾸준한 반복 학습 위주로 구성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의 학습 방법을 활용해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o가방처럼 손잡이가 있는 예쁜 [수셈완성]은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면서 놀이하듯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o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무독성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 만1세 - o하나·둘, 많다·적다 등 수학 용어 알기 o기초 도형(동그라미, 세모, 네모) o직선·곡선 그리기 이렇게 활용하세요. 만 1세는 아직 손으로 선을 긋는 것도 어려운 나이입니다. 구체적인 수학 활동을 하기에는 더 어렵습니다. 우선 처음에는 가장 기본적인 수학적인 용어들을 많이 말해 주고 뜻을 알게 해 주는 것이 아이의 수학적인 능력을 키워 주는 기본이 됩니다. 처음에는 [수셈완성]에 나오는 여러 활동을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짚고 말로 하면서 답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손으로 여러 가지 선을 따라 그리도록 도와 주세요. 아이가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 주세요. 아이가 손과 입으로 하는 활동에 익숙해지면 25쪽 이후의 활동에서는 아이에게 직접 크레파스나 색연필 등을 쥐게 하고 서툴더라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직 제대로 못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나이입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워크북 활동이 엄마와 함께 하는 즐거운 놀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세요.
은행나무처럼
마루벌 / 김소연 글, 김선남 그림 / 200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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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
창작동화
김소연 글, 김선남 그림
2001년 한국출판미술대전 그림책 부문에서 특선을 받은 그림에 김소연 시인이 글을 써 펴낸 그림책입니다. 은행나무의 일년 나기에 빗대어 한 가족이 이루어지고 결실하는 과정을 감성적인 문체로 들려줍니다. 가을의 결실을 맺고 모든 잎을 떨쳐 보낸 후 비로소 서로 마주 보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의 모습에서 자식을 위해 살다가 노년이 되어 다시 서로를 바라보는 부부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계절별에 따라 변하는 은행나무의 모습을 뿌옇고 흐릿하면서도 생명의 활기가 느껴지는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화가의 생태 이야기) 발가락 동그란 청개구리
보림출판사 / 이주용 글 /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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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
자연,과학
이주용 글
개구리 가운데 가장 작은 청개구리는 먹이도 작고 몸집도 작고 힘도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풀 위도 잘 올라가고 심지어 나무까지 탈 줄 아는 용감한 개구리랍니다. 청개구리 친구를 따라 참개구리, 산개구리, 옴개구리 등 여러 개구리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정감 있는 세밀화와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생태그림책입니다. 어릴 적 엄마를 따라 할머니 댁에 가면 밤마다 문창호지에 달라붙어 있던 청개구리를 보며 신기해하던 기억이 납니다. 작은 병에 담아 집으로 가지고 가겠다고 하다가는 다음 날이면 다른 놀이에 빠져서 까맣게 잊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할머니는 병에 갇힌 청개구리를 논에 다시 놓아주셨을 테지요. 도시에서 자란 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에 가지 못하면 청개구리를 만날 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언젠가 친구 형의 모내기를 도우러 시골에 내려갔다가 청개구리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엄마와 할머니가 생각났고, 마당에서 모깃불이 타들어 가는 소리와 냄새도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아이에게 청개구리를 찾아 보여 주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동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어느 동물 하나 다른 동물보다 못한 것은 없으며 저마다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청개구리도 다른 개구리들보다 작고 힘도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씩씩하고 나무도 잘 타고 재주가 많습니다.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즐겁게 뛰노는 청개구리를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이 동물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일루미네이쳐 : 자연을 비춰 봐요
보림 / 카르노브스키 그림, 레이철 윌리엄스 글, 이현숙 옮김 / 2017.08.10
3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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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카르노브스키 그림, 레이철 윌리엄스 글, 이현숙 옮김
아티비티 시리즈. 야생의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 어떤 동물과 식물이 살고 있는지 찾아보는 책이다. 하나의 그림이 분명한데 렌즈를 눈에 대고 그림을 비추어 보면 서로 다른 세 개의 그림으로 보인다. 빨간색 렌즈를 대고 보면 낮에 활동하는 동물이, 초록색 렌즈를 대고 보면 그 서식지에 사는 식물이, 파란색 렌즈로 보면 밤과 어스름에 활동하는 동물이 보인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마지막에는 해당 지역에 사는 동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본다.3색의 마법 렌즈를 들고 여행을 떠나요! 정글, 사막, 호수, 산, 바다, 숲, 초원, 강, 평원, 산호초 정말 신기하네요! 하나의 그림이 분명한데 렌즈를 눈에 대고 그림을 비추어 보면 서로 다른 세 개의 그림으로 보여요. 정말 마법에 걸린 것 같아요! 빨간색 렌즈를 대고 보면 낮에 활동하는 동물만 초록색 렌즈를 대고 보면 그 서식지에 사는 식물만 파란색 렌즈로 보면 밤과 어스름에 활동하는 동물만 보여요.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 자연은 쉬지 않고 움직여요. 시계가 똑딱똑딱 소리를 낼 때마다, 동물 한 마리가 잠에서 깨어 먹이를 찾아 나서요. 밤에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들이 지배하고, 낮에는 낮에 사냥하는 주행성 동물들이 활동하며, 해질녘 어스름이나 동틀 무렵에는 박명박모성 동물들이 나타납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잘 볼 수 있는 동물이 있어요. 어슴푸레한 해질녘이나 새벽녘에 냄새로 먹잇감을 쫓는 동물도 있답니다. 누군가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계속해서 진화해 온 것이지요. 어떤 동물이든 하루 중 언젠가는 반드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연은 생물들이 살아남으려고 펼치는 놀라운 전략으로 빛난답니다. 자, 이제 야생의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어떤 동물과 식물이 살고 있는지 찾아보세요. 이 책은 이렇게 사용해요. 하나, * 여행 목적지로 가서 서식지가 어떤 곳인지 알아봐요. 어느 대륙에 있나? 이곳에 있는 나라는? 얼마나 넓은가? 어떤 동물이 살까? 둘, ** 전망대에 올라 찾아봐요. 3색 렌즈를 대고 찾아봐요. 어떤 동물과 식물이 보이나요? 셋, *** 어떤 동물들이 살까요? 이곳에 사는 동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봐요. 자, 그럼 이제 첫 번째 여행지로 함께 가 볼까요? 하나, * 콩고 열대 우림 이 열대 우림은 아프리카의 중앙에 자리 잡은 콩고 분지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 넓이가 무려 2백만 제곱미터나 돼요. 열대 우림 중에서 아마존 정글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답니다. 이곳은 언제나 생명체들이 바글바글하지요. 솜씨가 기막히게 좋은 사냥꾼들도 살고 있답니다. 햇빛이 거의 스며들지 않아 먹이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곳도 있어요! 하지만 이곳에 사는 동물들은 먹이를 찾는 게 어렵지 않아요. 끊임없이 진화해 왔거든요. 더듬이로 꿀을 찾아다니는 앙증맞은 쌍돌기나비도 그렇고, 폭신한 앞발로 먹잇감에 살금살금 다가가는 아프리카표범도 그렇지요. 둘, ** 전망대에 올라 찾아봐요. 빨간색 렌즈를 대고 보면 낮에 활동하는 동물이, 초록색 렌즈를 대고 보면 그 서식지에 사는 식물이, 파란색 렌즈로 보면 밤과 어스름에 활동하는 동물이 보여요. 셋, *** 밤에 활동하는 동물 콩고 열대 우림에 사는 포식자들은 낮보다는 밤에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글지글 타오르는 햇볕보다는 달빛을 받으며 사냥하는 것이 좋거든요. 이 동물들은 어두워도 길을 잃는 법이 없어요. 어둠을 뚫고 거리낌 없이 돌아다닐 수도 있고요. 빽빽한 숲속의 어둠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뛰어난 촉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밤눈이 남다르게 밝은 동물도 있고, 냄새를 귀신같이 잘 맡는 동물도 있어요. 아주 작은 소리라도 놓치지 않고 잘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동물도 있답니다. 땅거미가 질 무렵에 제일 먼저 움직이는 동물은 아프리카표범이랍니다. 어둠 속에서 사냥을 잘하는 동물은 또 누가 있을까요? 아래 야행성 동물들을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콩고 열대 우림의 전망대로 돌아가서 파란색 렌즈를 눈에 대고 그림 속의 야행성 동물들을 찾아보세요. 무엇이 보이나요? 낮에 활동하는 동물 날이 밝아오면 정글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자이언트마운틴고릴라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가득 찹니다. 나뭇잎 사이로 우레와 같은 소리가 울려 퍼지면 고릴라는 확 트인 들판으로 어슬렁거리며 나갑니다. 실버백이라고 불리는 이 녀석은 길이가 180센티미터나 되고, 무리 가운데 덩치가 으뜸인 수컷이랍니다. 오후가 되면 타는 듯한 더위가 내리쬡니다. 숲속의 다른 동물들처럼 이들은 나뭇잎이 빽빽하게 뒤덮여 있는 곳으로 숨어들어 몸을 식힙니다. 하지만 어린 것들은 나무에 오르내리고 나뭇가지로 그네를 타지요. 서로서로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놀기도 해요. 아래 주행성 동물들을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콩고 열대 우림의 전망대로 돌아가서 빨간색 렌즈를 눈에 대고 그림 속의 주행성 동물들을 찾아보세요. 무엇이 보이나요? 이렇게 열 번째 여행지까지 여행을 해요! 아티비티 시리즈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우리는 집지킴이야!
사계절 / 최미란 글.그림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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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최미란 글.그림
우리 문화 그림책 시리즈 16권.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2010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수상한 작가 최미란이 펴낸 그림책으로, 호시탐탐 막둥이네를 엿보다가 급기야 돌잔치 날, 몰래 들어온 잡귀들을 집지킴이들이 혼쭐을 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나하나 등장하는 집지킴이를 따라가다 보면, 집지킴이를 통해, 신을 믿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오늘은 막둥이 돌잔치 날. 첫돌을 축하하러 많은 손님들이 오기 때문에 온 식구가 바쁜 날이다. 쓰윽싹싹 마당을 쓸고 아궁이에 불을 때고 갖가지 음식 만들 준비에 한창 바쁠 때, 어디선가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려온다. “얘들아, 오늘 막둥이네 집에 잔치가 있다나 봐!” “어디 어느 집인데?” “저기, 맨 끝 집이야.” 나무 위에 매달린 이 녀석들, 누구일까요? “뭐긴, 우린 잡귀라고 해!” 표지를 넘기고, 섬세한 연필선과 고운 먹으로 채운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긴장감은 차츰 고조된다. 첫돌까지 탈 없이 잘 자란 막둥이한테 앞으로도 건강하라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잔치를 벌여 주는 날인데 나쁜 기운이 스밀 것만 같은데….막둥이네 돌잔치 날, 무슨 일이 생겼을까? 오늘은 막둥이 돌잔치 날입니다. 첫돌을 축하하러 손님들이 올 겁니다. 온 식구가 바쁜 날이지요. 쓰윽싹싹 마당을 쓸고 아궁이에 불을 때고 갖가지 음식 만들 준비에 한창 바쁠 때, 어디선가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얘들아, 오늘 막둥이네 집에 잔치가 있다나 봐!” “어디 어느 집인데?” “저기, 맨 끝 집이야.” 나무 위에 매달린 이 녀석들, 누구일까요? “뭐긴, 우린 잡귀라고 해!” 표지를 넘기고, 섬세한 연필선과 고운 먹으로 채운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긴장감은 차츰 고조됩니다. 잡귀들이 꼭 무슨 일을 벌일 것만 같죠. 첫돌까지 탈 없이 잘 자란 막둥이한테 앞으로도 건강하라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잔치를 벌여 주는 날인데 나쁜 기운이 스밀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큰일이야! 막둥이네 돌잔치가 엉망이 되겠어!”라고 외치려는데, 집 곳곳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걱정 마, 우리가 있으니까!” 우리라니, 누구일까요? 막둥이네 식구 말고 집에 누가 또 있는 걸까요? 아무도 모르게 생긴 일, 누가 해결했을까? 이 그림책은 호시탐탐 막둥이네를 엿보다가 급기야 돌잔치 날, 몰래 들어온 잡귀들을 지킴이들이 하나하나 등장하여 혼쭐을 내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막둥이네 식구들한테는 잡귀도 집지킴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림책을 읽는 독자만 제3자의 입장에서 이 흥미진진한 광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잡귀도 집지킴이도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지요. 귀신이 사람의 눈에 보일 리는 없으니까요. 사람들은 잡귀든 집지킴이든 신의 영역에 속해 있다고 믿었습니다. 잡귀는 집 안에 나쁜 기운을 가져다주는 나쁜 귀신이라고 믿었고요. 그럼 집지킴이는 누구일까요? 집안을 살뜰히 보살펴도 때로는 나쁜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생기기도 하고, 가뭄이 들어 농사가 잘 되지 않을 때도 있고, 생각지 못한 다툼이 있을 때도 있죠. 이럴 때 옛사람들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힘을 집에서 얻었습니다. 집 안 곳곳에 신이 함께 살고 있다고 믿고, 그 신이 집을 지켜줄 거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집안이 편안할 때는 감사의 마음으로, 집안에 걱정이 있을 때는 신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신을 모셨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신들 덕분에 어려운 세월도 잘 보내고 집안이 잘 되리라고 믿었지요. 이렇게 집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믿어졌던 신들을 집지킴이라고 합니다. 막둥이네 돌잔치를 탈 없이 치르게 해줄 신이 바로 이 집지킴이지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막둥이네 식구들이 날마다 정성스레 돌보고 모셔 왔던 막둥이네 집 신들입니다. 그래서 작가는 화려한 원색으로 집지킴이를 그리고, 담담한 단색 톤으로 막둥이네 집과 식구들을 그렸습니다. 볼 수는 없지만, 함께 한다고 믿는 세상을 색으로 구별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잡귀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셋이나 되니, 한 녀석이 어느 한 군데서 쫓겨날 때쯤, 다른 녀석들은 호시탐탐 다른 구멍을 찾습니다. 하지만 구멍이 보이지가 않지요. 잡귀들의 말을 빌리자면, “나도 맛만 사알짝 보면 안 될까?”라는 건데, 집지킴이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장독대에 가 보면, 간장 뜨는 할머니 곁에 철륭신이 있고, 부엌에 가 보면, 쉼 없이 일하는 엄마 곁에서 조왕신이 후우후, 아궁이 불 꺼지지 말라고 입김을 불어 넣어 줍니다. 곳간에서 쌀 한 톨이나마 얻어먹으려고 했더니 구불텅구불텅 업신이 혀를 날름거리지요. 이쯤 되면 잡귀들이 살짝 불쌍해질 만한데, 어림없는 일이지요. 문전신, 철륭신, 업신, 우마신, 조왕신, 삼신, 성주신, 터주신 모두 모여 호통 치는 데야 잡귀라고 별 수 있나요. 잡귀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줄행랑을 쳐 버리고, 그날 막둥이네 돌잔치는 아주 잘 치렀답니다. 무슨 일이 생겼었는지 아무도 모르게 말이지요. 나를 보는 거울, 집지킴이 하나하나 등장하는 집지킴이를 따라가다 보면, 집지킴이를 통해, 신을 믿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정성들여 제를 올리고 신을 모시면서 집안을 잘 살피고, 결국은 자기 스스로를 반듯하게 세우려는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보입니다. 부엌을 정갈하게 관리하고 장독을 조심스레 다루지 않으면 신들이 노여워할 것이라고 믿었으니, 그 얼마나 부지런하고 한결같이 스스로의 마음과 몸을 다스려야 했을까요? 그래서 오늘날 보기는 어렵지만, 사라져 가는 풍습으로, 옛사람들의 무지한 미신으로 얕잡아 보기에는, 지킴이 신앙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림책을 보고 난 다음, 여러분의 집을 둘러보세요. 대문으로는 온갖 이상한 이야기들이 들어오고 있지는 않나요? 창고에는 물건이 아무렇게나 쌓여 있지 않나요? 내 방은 깨끗한가요? 우리 스스로 돌아볼 일이랍니다.
분홍줄
시공주니어 / 백희나 (지은이) /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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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백희나 (지은이)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도서. 유아의 언어 및 인지 발달을 촉진하고, 외부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는 책이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말과 구조로 이야기를 꾸며, 풍성한 말 재미를 선사한다. 옆으로 기다란 판형을 적극 활용해, 아이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다음 장면으로 이끌어 유아 독자가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본격적으로 글밥이 많은 책을 읽기 전, 과도기 단계를 지나고 있는 독자들에 맞춰 기획된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는 즐거움을 가르쳐 준다.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도서 백희나, 이종미, 윤미숙 등 국내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다채로운 그림풍을 만나다! ★ 유아의 언어 및 인지 발달을 촉진하고, 외부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는 책! 졸졸졸, 동동동, 줄줄이 줄줄이, 칙칙퐁퐁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말과 구조로 이야기를 꾸며, 풍성한 말 재미를 선사한다. 옆으로 기다란 판형을 적극 활용해, 아이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다음 장면으로 이끌어 유아 독자가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다. ★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품 본격적으로 글밥이 많은 책을 읽기 전, 과도기 단계를 지나고 있는 독자들에 맞춰 기획된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는 즐거움을 가르쳐 준다. 기다란 그림책 1 분홍줄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유리드믹스 교육 선정 도서 - 중국 판권 수출 도서 머리에 묶는 리본, 신발 끈, 줄넘기, 샤워기 호스 등 우리 주변에는 많은 줄이 있습니다. 백희나 작가는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줄들, 그리고 줄과 연관된 상황들을 ‘분홍줄’로 엮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한 아이가 예쁘게 리본을 묶고 놀러갈 준비를 합니다. 혼자 신발을 신고, 멍멍이와 함께 밖으로 나간 아이는, 놀이터에서 친구들을 만나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요. 아이가 머리에 묶었던 ‘분홍줄’은 신발 끈으로, 강아지 목줄로, 전화선으로, 선물 포장 끈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며,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작가 특유의 콜라주 기법이 돋보이는 책으로, 책장을 넘길 때마다 털실로 된 분홍줄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상한 손님
Storybowl(스토리보울) / 백희나 (지은이)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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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bowl(스토리보울)
창작동화
백희나 (지은이)
올챙이 꼬리가 사라졌어요 : 개구리의 일생
사파리 / 샘 고드윈 글, 사이먼 아벨 그림 / 20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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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자연,과학
샘 고드윈 글, 사이먼 아벨 그림
\'작은 올챙이가 어떻게 개골개골 우는 멋진 개구리로 자랄까요? 아기 개구리와 잠자리랑 함께 커다란 연꽃잎 위로 뛰어올라 지켜보아요.\' 재미있는 동물 친구들이 들려 주는 알기 쉬운 설명과 알록달록 그림으로 구성된 은 신기한 과학 상식을 알려 주고, 호기심도 말끔히 해결해 주는 아주 특별한 과학 그림책입니다!\"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똑똑한 과학 그림책!\" 엄마 뱃속에서 나와 세상 속으로 작은 발걸음을 내딛게 된 아이에게 이 세상은 얼마나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곳 일까?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예외없이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해결하고자 끝없는 질문으로 어른들을 괴롭힌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질문에 대답을 잘할 수 있다면야 뭐가 그리 어렵고 귀찮은 일이겠냐마는,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이란 게 어른들에게도 여간 당황스러운 게 아닐 때가 많다는 것이 큰 문제다. 다행히 복잡한 세상을 “과학”이란 구세주가 간단히 설명해 주고 있으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 중 특히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사실들은 엄선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내용을 설명하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 너무 깊어서 아이들이 다가갈 수 없지 않도록, 너무 얕아서 아이들이 시시해하지 않도록 - 꼭 우리 아이들이 알고 싶은 정도까지만 자세히, 그리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권마다 여러 가지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여 대화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아이들에게 친구처럼 정겨움과 친근함을 준다. 또한, 만화책을 보듯 그림책을 읽듯 읽는 재미에 빠져 정신없이 책을 읽고 난 후, 만나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전체적인 내용을 한 눈에 알기 쉽게 다시 한 번 정리한 점과 ‘무슨 뜻일까요?’라는 코너를 통해 꼭 알아야 할 단어를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 점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시도때도 없이 쏟아지는 아이들의 질문에 겁먹지 말자. 아이들의 호기심은 그 만큼 아이들을 성장하게 한다. 우리 아이들이 무럭무럭 영리하고 튼튼하게 자라는 데 자양분이 되는 좋은 과학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무한대로 올려주는 건 어떨까?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 가을 이야기
베틀북 / 샘 맥브래트니 글, 김현좌 옮김, 아니타 제람 그림 /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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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샘 맥브래트니 글, 김현좌 옮김, 아니타 제람 그림
가을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아빠토끼와 아기토끼의 아주 특별한 대화!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는 1994년 처음 출간된 이래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은유적인 글은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 작가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사랑과 감동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사랑이 담긴 사계절 그림책]에서는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의 두 주인공 아빠토끼와 아기토끼가 다시 등장합니다. 이제 좀 더 자란 아기토끼는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아빠토끼와 아기토끼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요? 이 책의 글을 쓴 샘 맥브래트니는 소중한 내 아이가 늘 밝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과, 아빠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간결하고 편안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여기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어우러져 가족의 사랑을 담뿍 느낄 수 있습니다.
클루북 개구리일까, 아닐까?
보림큐비 / 던칸 크로스비 지음, 히도 반 헤네흐텐 그림, 서남희 옮김 / 200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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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큐비
창작동화
던칸 크로스비 지음, 히도 반 헤네흐텐 그림, 서남희 옮김
펼치고, 입체적으로 세워도 보고, 앞뒤로도 볼 수 있는 등 아코디언처럼 펼쳐지는 형식이 영아에게 흥미로운 형태의 그림책이다. 책장마다 그림 일부가 서로 이어지며 전개되는 방식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기에 적합하다. 전형적인 틀을 벗어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는 방식은 다양한 책의 형태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12쪽의 책장으로 다섯 마리 동물들의 일부가 이어지며 전개된다. 책장을 하나씩 펼칠 때 마다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서로 이어진 동물들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수수께끼 가득한 놀이 책, 한 번 또 한 번 펼치며 놀다보면 어느 새 우리 아기 상상력도 쭉쭉 펼쳐집니다. 12쪽의 책장으로 다섯 마리 동물들의 일부가 이어지며 전개됩니다. 책장을 하나씩 펼칠 때 마다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서로 이어진 동물들을 차례로 만납니다. 동물의 특징을 잘 짚어낸 그림과 정교하게 이어지는 구성이 아기의 인지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동물의 모습이 상상하는 즐거움을 북돋웁니다. 인지능력과 창의력을 함께 키워줍니다. 영아들은 옹알이와 소리 놀이를 거쳐 2세 이후에 어휘를 빠르게 습득합니다. 의성어와 운율, 리듬감 있는 이야기가 필요한 시기에 맞춘 운율이 넘치는 글은 아기의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 동물마다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사물에 대한 인지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책장마다 그림 일부가 서로 이어지며 전개되는 방식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줍니다. 전형적인 틀을 벗어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다양한 책의 형태를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기 혼자 가지고 놀 듯 볼 수 있는 놀이책입니다. 아코디언처럼 펼쳐지는 형식은 펼치고, 입체적으로 세워도 보고, 앞뒤로도 볼 수 있는 등 장난감처럼 즐길 수 있어 영아에게 흥미로운 형태입니다. 영아에게 이러한 움직임은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첫 번째 중요한 요소가 되어 책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됩니다. 책의 모서리가 둥글게 구성되어 있어 영아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부드럽게 코팅이 되어 있어 내구성이 좋아 아기가 혼자 보아도 무리가 없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베틀북 / 이언 포크너 글.그림, 서애경 옮김 /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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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이언 포크너 글.그림, 서애경 옮김
베틀북 그림책 시리즈 111권. 2001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으로 에너지 넘치는 올리비아의 일상을 담고 있다.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데 선수인 올리비아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옷 저 옷 다 꺼내 입어 보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벽에다 그림을 그리고, 잠자기 전엔 몇 권의 책을 읽을지 엄마와 협상을 하기도 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올리비아가 사랑스러운 이유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기 때문이다. 궁금한 것도 많고, 종종 말썽도 부리는 올리비아의 이야기는 분명 우리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책 속에서 우리 엄마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엄마는 올리비아에게 온종일 시달렸을 텐데도 “그래도 너를 사랑한단다”라고 말한다. 이런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자신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세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과, 그 아이들을 지켜봐 주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는 에너지 넘치는 올리비아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데 선수인 올리비아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이 옷 저 옷 다 꺼내 입어 보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벽에다 그림을 그리고, 잠자기 전엔 몇 권의 책을 읽을지 엄마와 협상을 하기도 하지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올리비아가 사랑스러운 이유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기 때문이에요. 궁금한 것도 많고, 종종 말썽도 부리는 올리비아의 이야기는 분명 우리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거예요. 책 속에서 우리 엄마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요. 엄마는 올리비아에게 온종일 시달렸을 텐데도 “그래도 너를 사랑한단다”라고 말하지요. 이런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자신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될 거예요. 올리비아를 통해 우리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의 심리와 세계를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올리비아는 미술관 그림을 보면서, 또 엄마가 읽어 주는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꿉니다. 올리비아처럼 우리 아이들도 주위 사람들 특히 엄마의 행동이나 엄마가 읽어 주는 책 등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되지요. 아이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며 마음껏 꿈을 키우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아이들이 무엇에 가장 흥미를 느끼는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어느 때를 가장 좋아하는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때론 올리비아처럼 엉뚱한 이야기나 행동을 할지라도 그 속에서 아이들의 당찬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답니다. 결코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가득 찬 올리비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다. - 북 리스트 끝내 장난을 멈추지 않는 못 말리는 올리비아. 우리가 기다려온 캐릭터다! - 패어런츠 초이스 상 수상 위원회 어린이들은 자신과 꼭 닮은 올리비아와의 만남을 반가워할 것이다. - 보스턴 글로브 혼북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항상 새로운 꿈을 꾸는 올리비아는 눈앞에 닥친 모든 도전에 뒷걸음치지 않는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메가집중력 그림 퍼즐 만4~5세
mkids(메가스터디) / 아르크투르스 출판부 (지은이)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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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ds(메가스터디)
유아놀이책
아르크투르스 출판부 (지은이)
<메가집중력>은 만 2~3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 주는 미로찾기, 퍼즐놀이, 숫자컬러링, 손도장놀이로 구성된 워크북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듯 활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연필이나 색칠 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고 색칠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두뇌를 자극한다.적절한 자극과 재미있는 놀이로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이게 하는 힘! 우리 아이 집중력 UP 프로젝트를 시작하세요! 집중력은 유아기에 특히 민감하게 발달하며, 기억력, 언어 능력 및 인지 능력 발달에 영향을 끼칩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리한 자극보다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때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가집중력>은 미로 찾기, 컬러링, 퍼즐, 손도장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듯 활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연필이나 색칠 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고 색칠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두뇌를 자극합니다. <메가집중력>으로 우리 아이 집중력을 UP 하세요. <메가집중력>은 만 2~3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 주는 미로찾기, 퍼즐놀이, 숫자컬러링, 손도장놀이로 구성된 워크북입니다. 1. 집중력을 높이는 활동이 한 권에 무려 80여 가지! 한 권이 80~96쪽의 두툼한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 한 장! 자리에 딱 붙이고 활동하며 집중력을 키워 주세요! 2. 놀이하듯 재미있게 풀며 집중력을 키워요! 집중력은 자발적으로 이루어 질 때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 그림자 찾기, 숫자 컬러링, 미로찾기, 손도장 놀이 등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문제를 풀며 성취감을 느끼고 집중력을 키워요. 3. 유아 발달에 꼭 필요한 능력을 쑥쑥 키워요! 길을 따라가며 통찰력, 그림을 찾으며 관찰력, 자유롭게 도장을 찍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요. 이 모든 활동을 집중력 있게 하다 보면 기억력, 언어 능력, 인지 능력이 쑥쑥 자라요.
가을이 왔어요
키즈엠 / 찰스 기냐 지음,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초록색연필 옮김 /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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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찰스 기냐 지음,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초록색연필 옮김
계절을 주제로 한 시리즈 중 세 번째 권으로 가을에 볼 수 있는 정경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울긋불긋 숲 속 나무들은 알록달록 나뭇잎들을 떨어뜨리고, 아이들은 잘 익은 사과를 담아 소풍을 떠난다. 나무 위에서는 다람쥐들이 놀고, 들판에서는 허수아비가 눈을 찡긋거린다. 가을의 넉넉하고 풍요로운 모습을 운율감이 느껴지는 글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재미있는 의성어 · 의태어를 담뿍 넣어 글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알록달록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풍성한 가을의 기분을 느껴 볼 수 있다. 내가 기억하는 가을 모습은 어떤가요? 우리나라는 사계절을 갖고 있어요. 계절마다 특색이 뚜렷하지요. 봄이면 겨우내 움츠렸던 싹이 돋아나요. 여름에는 무럭무럭 자라 싱그러운 들판을 이루고, 가을이면 빨갛고 노랗게 산을 물들이는 단풍이 있고, 겨울이면 앙상한 가지만 남아 눈보라를 이겨 내지요. 이 가운데 가을, 가을이면 온 산이 울긋불긋 곱게 물들고, 선선한 날씨 속에 사람들의 소풍이 이어지지요. 또 겨울을 준비하는 다람쥐는 양 볼 가득 도토리를 물고 있고, 산토끼는 하얀 옷으로 갈아입으며, 텃새들은 추위를 대비해 집을 더 포근하고 튼튼하게 만드느라 분주하지요. 모든 동물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생활 모습을 보여 주어요. 우리도 마찬가지고요. <가을이 왔어요>는 풍요로운 가을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리듬감 넘치는 짤막한 글 따라, 알록달록 그림을 넘기다 보면 우리의 가을나기를 떠올려 볼 수 있답니다.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내가 겪었던 가을의 흔적을 되새겨 볼 수 있어요. 과연 내 가을은 어땠었는지, 그림책 내용 이외의 것들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 올 가을에는 무엇을 할지 즐겁게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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