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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에는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2013.08.12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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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유아학습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소재를 가지고, 간단한 규칙이나 보기를 통해 문제 형식이나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입 단계의 문제로 구성하였다. 문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좀 더 집중하면서 사고의 폭이 커지는 단계의 문제로 구성하였으며, 사고의 폭이 가장 확장되는 단계로 수학적 추론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끌어낼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다.1. 규칙을 찾아요 1. 색, 모양 규칙 찾기 피리 부는 아저씨 / 찾아라! 규칙 / 생선가게로 간 고양이 / 차례 차례 / 신발장에 신발들이 / 공 돌리기 / 사탕 연결하기 2. 크기, 무늬 규칙 찾기 견우와 직녀 / 출동! 소방차 / 인형 옷 입히기 / 두루마리 휴지 / 새로운 곰 인형 / 조개를 줍자 / 거북 등 무늬가 달라요 3. 방향, 위치 규칙 찾기 혹부리 영감 / 자동차 운전 연습 / 위, 아래, 왼쪽, 오른쪽 / 맷돌을 돌려라! / 거미야 거미야 / 초콜릿을 먹는 순서 2. 수 규칙 찾기 1. 수의 규칙 찾기 1 산타할아버지와 7번 / 수가 쓰인 띠 / 비밀번호를 누르세요 / 규칙 카드 게임 2. 수의 규칙 찾기 2 황금알을 낳는 거위 / 피아노 건반 / 호떡을 쌓아요 / 개구리가 나란히 3. 규칙 따라 퍼즐 1. 같은 규칙, 다른 규칙 랄랄라 스머프 마을 / 촛불 파티 / 색깔 암호 / 국악 놀이 / 구슬로 만들어요 2. 관계 규칙 요술 항아리 / 눈사람을 만들자! / 요술 미끄럼틀 / 상차리기 놀이 / 여러 가지 문제 해결 1. 그림 퍼즐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 / 같은 그림 찾기 / 기차역으로 가자 / 색을 다르게 칠해요 2. 상자 퍼즐 토토네 정원 / 할머니와 황금알 / 배가 고파요 / 요요의 과자 상자 [수학 놀이터] 나는 멋진 디자이너 / 내가 만든 숨은그림찾기수학을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시리즈! 유아 수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수학에 대한 첫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 접하는 수학 교재가 재미없고 어려우면 ‘난 수학이 싫어, 난 수학을 못해’라는 고정관념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초, 중, 고 과정의 수학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게 되므로 유아 시기에는 수학에 재미를 알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유아들의 눈높이와 경험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를 신중하게 따져야 합니다. 유아들의 사고와 인지 능력을 고려해야만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활 속 주제를 다루는 친근한 스토리텔링으로 되어야만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야말로 수학을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즐/깨/감 수학’이란 무슨 의미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라는 사명이 잘 반영된 책이지요. ‘즐깨감 수학’은 아이들이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아이가 먼저 빠져드는 마법의 수학책 학부모 사용 후기 공부가 아닌, 게임 같고 놀이 같아서 재밌대요. 제가 이제 그만하라고 말려가면서 했네요. 전 같으면 몸을 배배 꼬면서 답 내기 힘들어 했을 텐데 묻는 방식이 달라지니 이렇게 신나게 잘 풀다니요. _기도상자님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즐겁게 하는 공부를 실천할 수 있는 책이네요. 쉽고 재미있게.. 그렇지만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문제집입니다._devilmari님 공부라기보단 놀이처럼 생각이 되어 아이가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문제를 풀면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익힐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_khkwak2님 6세인 우리 딸 벌써부터 수학이 즐거워 진 거 같아요** 어려워 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즐깨감을 가져와서 푸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고 사랑스러워요 _깔루아님 끝까지 하고 싶다고 아이가 고집을 부릴 정도로 즐깨감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각각의 수학 영역에 대한 반응도 살필 수 있어서 앞으로 아이랑 공부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_초코공주님 연산책을 풀 때는 단순한 작업을 계속해서인지 지루해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책 '즐깨감'은 혼자서 2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서 집중해서 푸는 모습에 깜짝 놀랄 뿐이었습니다. _kaebi75님 항상 수학문제를 풀면 제가 인상을 쓰고, 아들은 주눅이 들어있는 모습이었는데, 즐깨감 덕에 엄마와 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_ilhiyoung님 즐깨감 수학 6세, 7세 시리즈면 초등 입학 준비 끝~! 1. 창의사고력 수학 교재로 아이들의 이해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수학 영역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각 영역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에 따라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생활 속 주제들을 수학의 소재로 삼아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여 생활 주변에서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반복 연습이 아닌, 사고의 계발을 중시합니다.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스토리텔링, 퍼즐식 문제해결 같은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합니다. 재미있는 활동이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수학적 사고의 틀을 형성시켜 줍니다. 5. 난이도별 문제해결보다는 사고의 흐름에 따른 확장 과정을 중시합니다. 학교 수학도 ‘즐/깨/감’으로 바뀝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이제 학교 수학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목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순 암기해야 하는 내용은 대폭 줄게 되고, 프로젝트 학습이나 토의 토론식 수업이 중심이 됩니다.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이른바 ‘STEAM’ 교육이 강조되어 수학과 타 교과간 통합 교수학습이 시도되고, 수학 교과서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하여 흥미와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5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이제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즐깨감 수학 6세’ 시리즈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어떤 순서로 얼마 동안 풀어야 할까요? ▶ 제일 먼저 ‘수와 연산, 도형과 공간, 측정과 분류, 규칙성과 문제해결’ 전 영역을 기초 수준에서 다루고 있는 이 적당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도전하고 단계별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 , , 순서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 , 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영역이며, , 은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일반적인 교재에서 많이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아이의 발달 수준에 따라 공부 기간이 다릅니다. 수학을 좋아해서 자주 접해 본 아이는 권별로 한 달이 적당하며, 일반적으로 두 달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우리 아이의 답이 맞지만, 정답에는 없어요! 창의적인 아이들은 정답에서 알려준 답 이외의 다양한 답을 낼 수 있습니다. 정답에서 표시된 것은 어디까지나 정답의 예시이므로, 부모님이 판단하실 때, 아이의 답이 논리적이고 합당하면 맞았다면서 칭찬을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몇 개 맞았는지 정답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살펴 주세요! 3.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요? 문제의 종류나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학습 진도는 매번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쉽게 풀 수도 있고, 한 문제를 오랜 시간 끙끙댈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거나 많이 맞았다고 칭찬해 주실 것이 아니라, 비록 정답이 아니더라도 혼자 열심히 노력한 아이의 자세나 문제해결 과정에 대해 칭찬해 주세요! 의 본문 구성과 특징 생각이 자라요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소재를 가지고, 간단한 규칙이나 보기를 통해 문제 형식이나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입 단계의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응용력이 커져요 문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좀 더 집중하면서 사고의 폭이 커지는 단계의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창의력이 샘솟아요 사고의 폭이 가장 확장되는 단계로 수학적 추론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끌어낼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즐깨감 수학 6세, 7세 시리즈 소개 즐깨감 수학 기본편 누리 교육과정에서 권장하는 6세 교육과정의 도형과 공간, 수와 연산, 측정과 분류, 규칙성과 문제해결 영역을 한 권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사고력 수학 교재입니다. 즐깨감 수와 연산 수, 수의 표현 방법, 수들 사이의 관계, 수 체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연산의 의미와 연산 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유창하게 계산할 수 있고 추론적인 어린셈을 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도형과 공간 도형의 특징과 성질을 분석할 수 있으며, 위치를 지정하고 공간 관계를 설명할 수 있으며, 변형과 대칭을 이용하여 수학적인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패턴, 관계, 함수를 이해할 수 있으며, 기호를 이용하여 수학적 상황과 구조를 표현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측정과 분류 도형의 측정 가능한 속성, 단위, 체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확률의 기본 개념들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통계적 방법을 선택하고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노부영] Dinosaur Encore (Paperback + CD)
제이와이북스 / Patricia Mullins 글 /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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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북스
영어그림책
Patricia Mullins 글
만약 공룡이 다시 살아온다면...누가 뿔로 받고 있는 숫염소보다 더 성나 보일까? 누가 긴 동물들의 행렬보다 더 길까? 누가 악어보다도 잔인할까? 누가 타조보다 더 빠를까? 이런 식으로 비교급의 문장의 질문과 그에 따른 대답을 그림으로 확연하게 보여 주어 현존하지 않는 공룡을 현재 시대에 있는 다른 동물들과 비교하여 재미있게 그려주고 있습니다. 아득한 먼 옛날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동물로 태어나 한 시절을 장악하다가 원인도 모르게 모두 사라져버렸으니,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한테 공룡이라는 존재는 충분히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이러한 생각들을 한번쯤은 해보는 것도 참 재미있답니다. 공룡의 특징들을 잘 살려 페이지마다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는 것도 참 인상적이고, 거대한 몸체를 더 부각시키기 위해 여러 페이지를 열어 커다란 장면으로 공룡을 큼직하게 그려주고 있어(Surprise fold-outs) 아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도 한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 책에 소개된 모든 공룡의 특징, 풍미했던 시대, 살았던 곳, 몸무게등이 나와 있어 엄마가 아이에게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줄 수 있어 좋답니다. 종이를 찢어 붙인 콜라주 작품(Magnificent torn-tissue collage)이라는 것 또한 이 책의 특징입니다. 이 책의 두드러진 특징은 비교급입니다. angry - angrier long - longer cruel - crueler fast - faster loud - louder eat - eat more tall - taller small - smaller big - bigger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형용사, 동사에 비교급을 붙이고, Which dinosaur would be.....? 문장을 반복하여 가정법 과거(현재에 사실에 대한 반대를 가정)보여 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을 나타내는 경우 ★ if절에는 과거형이 사용되고 (be동사는 were), 주절에는 보통 would, should, could 등과 같은 조동사의 과거형이 사용됨 If I knew his address, I'd give it to you. 그의 주소를 알고 있다면 너에게 줄 텐데 If I were you, I would help him. 내가 너라면 그를 도와줄 텐데 If I were you, I wouldn't do such a thing. 내가 너라면 그런 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 책에서는 If dinosaurs came back to live with us today, which dinosaur would be ....? 만약 공룡이 우리와 함께 살기 위해 다시 온다면, 어떤 공룡이 ....할까?
생각을 모으는 사람
풀빛 / 모니카 페트 (지은이),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김경연 (옮긴이) / 200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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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창작동화
모니카 페트 (지은이),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김경연 (옮긴이)
매일 아침 여섯 시 반, ‘부루퉁’이라는 괴상한 이름을 가진 아저씨가 어느 집 앞을 지나간다. 아저씨는 여름이건 겨울이건 상관없이 여섯 시 반 정각에 이 거리를 지나 모퉁이를 돈다. 등에 불룩한 배낭을 메고. 아저씨의 배낭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배를 불릴 맛있는 음식? 어제 하루 있었던 일을 알려 주는 신문? 모두 아니다. 아저씨의 배낭에는 예쁜 생각, 미운 생각, 즐거운 생각, 슬픈 생각, 어리석은 생각, 시끄러운 생각, 조용한 생각, 긴 생각, 짧은 생각 등 온갖 다양한 생각들이 들어 있다. 생각을 모으는 것이 아저씨의 일이기 때문이다. 아저씨는 모은 생각들을 잘 정리하고 가꿔, 우리가 평소 놓치고 있던 생각들에 숨을 불어넣는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한다. 하지만 그 생각에 대해서 또 한 번 생각하진 않는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을 통해 오늘 하루 나를 스쳐 간 생각들을 생각해 보고, ‘앞으로의 나’를 만들 생각들을 모아 보자.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명작 베스트셀러 그림책 《행복한 청소부》 작가진 크고 작은 다양한 ‘생각’에 숨을 불어넣다 생각을 모으는 아저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생각을 무심코 흘려보냈나요? 다양한 생각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우리는 하루에 수백, 수천 가지의 생각을 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흘러간 생각은 나에게 남지 않고, 나에게 없으니 당연히 타인도 내 생각을 기억해 주지 않는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가지의 생각을 그냥 흘려보내는 우리에게 부루퉁 아저씨는 생각을 모으는 재미와 그 방법을 알려 준다. 첫 번째, 생각에 자기만의 이름을 붙인다. 기쁜 생각, 나쁜 생각, 슬기로운 생각, 고지식한 생각 등 모든 생각에 이름을 붙여,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생각은 없음을 스스로 되새긴다. 두 번째, 나름의 기준을 세워 생각들을 정리한다. 정리하지 않으면 나의 안에서 자리 잡기 어렵고, 혼동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 정리된 생각들을 몇 시간 동안 가만히 둔다. 점점 달콤하게 익어 가는 과일처럼 생각이 깊어질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 잘 여문 생각들을 하나씩 자기만의 화단에 심는다. 마침내 생각들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한층 더 풍성해지고, 바람에 실려 다른 사람들에게도 닿기 시작한다. 여러 생각이 모였을 때 비로소 만들어지는 ‘나’ 우리가 생각을 모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왜 생각을 모아야 할까? 부루퉁 아저씨의 일상을 통해 그 답을 알 수 있다. 아저씨는 작은 집에 산다. 큰 집에 살아야 좋은 거 아니야? 생각할 수 있지만 부루퉁 아저씨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다양한 생각들을 모으고 가꿔 ‘나’라는 한 사람을 만들고 생각을 키워 가는 것이 중요하지, 집의 크기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 우리 머릿속의 수많은 생각은 크고 작은 뿌리가 되어 ‘나’라는 하나의 나무로 자란다. 만약 생각을 모으지 않는다면 내가 누군지도 알 수 없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말할 수도 없는, 속이 텅 빈 나무에 불과할 것이다. 부루퉁 아저씨가 커다란 배낭에 생각을 모아 자신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 것처럼, 우리도 《생각을 모으는 사람》을 통해 나만의 주머니에 생각을 모으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건 어떨까?
구두장이 마틴
비룡소 / 레오 톨스토이 글, 베르나데트 그림, 김은하 옮김 / 199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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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레오 톨스토이 글, 베르나데트 그림, 김은하 옮김
마틴은 낮에는 일하고 밤이면 성경을 읽는 구두장이이다. 어느 날, 마틴은 성경을 읽다가 `내가 내일 찾아갈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는다. 다음 날 마틴은 늙은 청소부, 아기 안은 여자, 가게 할머니, 남자 아이를 만나 친절을 베푼다. 그리고 그들이 바로 예수님임을 깨닫는다. 베르나데트의 그림이 섬세하고 아름답다.
기적의 한글 쓰기 1~5 세트 (전5권)
길벗스쿨 / 최영환 지음 /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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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유아학습책
최영환 지음
오랜 시간 한글과 한글 교육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현장에서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거쳐 완성된 체계적인 한글 쓰기 프로그램이다.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한 과학적·구조적 학습 방법으로 한글 쓰기의 이해와 효율성을 높였다.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내용과 필기구 교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맞춤형 쓰기 학습이 가능하다. 한 글자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난이도에 따라 쉽고 어려운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더욱 쉽고 빠른 한글 완성을 경험할 수 있다.1. 받침이 없는 글씨. 1 2. 받침이 없는 글씨. 2 3. 받침이 있는 글씨. 1 4. 받침이 있는 글씨. 2 5. 낱말과 문장 쓰기※이 책은 한글 글씨 쓰기 학습 방법 및 학습 교재로써의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특허(제10-1376852호)를 취득하였습니다. 로 한 글자 쓰기부터 문장 쓰기까지 엄마와 함께 집에서 즐겁게 한글 공부 완성하세요! 한글 쓰기, 그저 열심히 많이 쓰면 된다고요? 잘 쓰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에서 그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를 둔 많은 엄마들이 다음 단계인 한글 쓰기 공부에 들어가면, 갑자기 난관에 봉착하며 이구동성으로 이렇게들 말씀하십니다. “한글 쓰기, 읽는 것보다 잘 가르치기 어려워요!” “뭐부터 가르쳐 줘야 할지 막막해요.” “생각보다 너무 못 따라 써요.” “연습이 부족한 거겠죠? 많이 쓰기만 하면 달라질까요?” 다음은 한글을 읽게 된 홍길동 어린이의 한글 쓰기 고군분투기입니다. 한글 읽기를 어느 정도 하는 6세 홍길동 어린이. 학습 발달 단계를 충실히 거쳐 이제는 한글 읽기를 마치고 쓰기에 도전한다. 처음으로 크레파스를 쥐고 이것저것 써 보고자 의욕이 앞섰는데 막상 쓰기를 하려니 크레파스는 어떻게 쥐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획순도 엉망이고 제대로 흉내 내어 쓰기도 벅차다. 엄마는 안타까운 마음에 자꾸 똑바로 써라, 획순에 맞춰 써라, 크레파스 바르게 쥐어라 등 끊임없는 지적과 조언을 번갈아 해 주지만 이상하게 똑똑한 우리 길동이, 쓰기가 어렵고 손만 아프고, 갈수록 그저 힘들게만 느껴진다. 한글 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많은 엄마들이 자녀에게 한글 쓰기를 지도하다 보면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제대로 모양에 맞게 쓰는 것이 먼저인가 바른 획순이 먼저인가 또 연필을 잡는 방법과 태도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먼저인가’가 고민스럽기 때문이죠. 사실 이 세 가지 모두 중요한데 무엇을 먼저 가르쳐 주어야 맞을지 실전에 임하면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일단, 모양에 맞게 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러면서 획순에 맞게 지도해 주면서 연필을 잡는 방법과 태도를 함께 교정해 주시는 순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많이 쓰기만 한다고 아이의 한글 쓰기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된 지루한 반복은 아이가 한글 쓰기를 싫어하고 어려워하게 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한글 쓰기에 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창조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한글 학습과 마찬가지로 한글의 창제 제자 원리를 이해하며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순서에 맞게 차근차근 배운다면 더 쉽고 빠르게 쓸 수 있습니다. 한글은 낱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초성, 중성 또는 초성, 중성, 종성이 만나 한 글자를 이룹니다. 이 간단한 기본 원리를 이해시키면 아이의 한글에 대한 이해 속도는 빨라집니다. 이는 쓰기의 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는 한글을 제대로 쓰는 방법과 잘 쓰는 연습을 골고루 경험하게 해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에서는 다음과 같이 한글 잘 쓰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글 글씨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나, 글씨 연습을 위한 도구를 잘 골라야 합니다. 아이들은 손과 팔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어른처럼 정교하게 글씨를 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큰 글씨를 연습하고 점차 작은 글씨를 연습하는 순서로 배워야 합니다. 큰 글씨를 쓸 때에는 필기도구도 큰 것이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크레파스로 큰 글씨 쓰는 연습을 하고, 크레파스로 연습을 충분히 한 후 조금 작은 글씨를 쓸 수 있는 색연필을 사용합니다. 그다음 더 작은 글씨로 문장을 연습하게 되는 단계에서는 4B 또는 2B 연필부터 사용하다가 맨 마지막으로 HB 연필을 사용합니다. 둘, 처음 배우는 글씨체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궁체나 명조체부터 배우기 시작하면 특정 자음의 모양이나 자음의 획수가 달라 보이는 점, 가로획과 세로획의 꺾어 쓰는 부분을 두 개의 획으로 인식하는 등 아이가 혼동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처음 한글을 배울 때에는 되도록 직선과 원으로만 한글 글씨를 쓰도록 합니다. 이 때 초성, 중성, 종성의 위치와 모양을 중심으로 글씨 쓰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합니다. 셋, 한글 글씨의 모양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한글 글씨는 크게 6개의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받침이 없는 글자 ‘가’ 형(1형), ‘고’ 형(2형), ‘개’ 형(1-1형), ‘과’ 형(3형)과 받침이 있는 글자 ‘강’ 형(4형), ‘공’ 형(5형), ‘갱’ 형, (4-1형), ‘광’ 형(6형), 이렇게 6개입니다. 는 이 6개의 글씨 모양을 생각하면서 효율적으로 글씨 연습을 할 수 있는 6개의 안내선을 제공합니다(특허 취득, 특허 제10-1376852호). 이 안내선에 맞게 글씨 쓰는 연습을 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한글 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한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왜 를 선택해야 하는가? 현재 판매되는 한글 쓰기 교재에는 전문 저자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는 유아의 수준과 실력을 다소 쉽게 보고 체계적인 연구 개발에 몰두하는 전문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는 오랜 시간 한글과 한글 교육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현장에서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거쳐 완성된 체계적인 한글 쓰기 프로그램입니다. 이 여타 한글 쓰기 교재와 다른 점은 크게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의 특장점 1.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한 과학적·구조적 학습 방법으로 한글 쓰기의 이해와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2.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내용과 필기구 교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맞춤형 쓰기 학습이 가능합니다. 3. 한 글자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난이도에 따라 쉽고 어려운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더욱 쉽고 빠른 한글 완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글 쓰기, 많이 쓰기만 한다고 잘 써지지 않습니다. 한글 쓰기도 한글 학습처럼 체계적인 방법으로 배우면 아이가 더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이해하고 잘 쓸 수 있습니다. 또, 제대로 쓰면 자연스럽게 예쁘게 쓸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글 쓰기, 이젠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구조적 한글 쓰기 프로그램, 기적의 한글 쓰기로 즐겁게 시작하세요! 기적의 한글 쓰기 이 책은 한글의 특성에 특화된 한글 쓰기 교재로,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하고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만든 과학적인 한글 쓰기 교재입니다. 특허 받은 6개의 안내선과 이에 최적화된 전개 방식으로 아이가 한 글자에서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어휘 학습과 놀이 학습이 어우러져 국어 어휘력은 물론, 아이의 정서 함양까지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우리 할아버지
비룡소 / 존 버닝햄 (지은이), 박상희 (옮긴이) / 199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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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존 버닝햄 (지은이), 박상희 (옮긴이)
할아버지와 어린 손녀가 함께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날을 담은 책이다. 결국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늘 앉아 있던 자리는 빈 의자로 남는다. 추억의 사진첩을 볼 때처럼 잔잔한 감동을 준다.
사라진 공룡의 세계 : 개정판
크레용하우스 / 페트리샤 멘넬 글. G.쉘렌베르거 그림 / 200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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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자연,과학
페트리샤 멘넬 글. G.쉘렌베르거 그림
어린이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왜? 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알고 싶어하는 여러 가지 질문을 친근한 그림과 날개 장치와 같은 다양한 놀이적 요소,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재미나게 답변을 해 줍니다. 지금은 멸종이 된 공룡은 어떤 동물이었으며, 공룡의 시대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등 공룡들이 자신을 어떻게 방어하였는지와, 공룡들의 생활을 알아봅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룡의 세계를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은 공룡에 대한 모든 것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책 속의 날개를 펼치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많은 종류의 공룡들의 프로필이 자세하게 나타나있습니다.공룡은 어떤 동물이었을까요? 공룡은 언제 어디에서 살았을까요? 공룡이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공룡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어디에 가면 공룡에 관해 더 많이 알 수 있을까요? 초식 공룡은 무엇을 먹었을까요? 공룡들은 어떻게 방어했을까요? 육식 공룡은 얼마나 위험했을까요? 가장 커다란 공룡은 얼마나 컸을까요? 공룡의 새끼는 어떻게 태어나고 자랄까요? 공룡 조상들의 초상화 익룡과 해룡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익룡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공룡 프로필 누가 어느 시대에 살았을까요? ■ 중생대에 존재했던 공룡의 세계 육지보다 바다가 훨씬 넓었고, 대륙은 단 하나밖에 없었던 지구. 공룡이 살았던 시대인 중생대에는 지구 전체가 지금과 달리 따뜻했대요. 공룡은 크게 풀만 먹는 순한 초식 공룡과 강한 턱과 칼날 같은 이빨을 가진 무서운 육식 공룡으로 나뉘어요. 모습과 크기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지요. 몸길이가 23미터나 되고 뼈의 무게만 100킬로그램이 넘는 공룡이 있는가 하면 지금의 닭만큼 작은 것도 있었죠. ■ 공룡이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우리는 화석을 통해 지구에 공룡이 살았었고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 수 있어요. 공룡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지요. 화석은 죽은 생물체가 돌이 된 거예요. 이런 화석들은 땅 속 깊이 묻혀 있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비와 바람 또는 공사에 의해 파헤쳐져 발견되곤 하지요. ■ 공룡들은 어떻게 자기 몸을 보호하고 적을 공격했을까? 몸 전체가 철갑으로 둘러싸인 판과 뾰족한 가시로 뒤덮여 있는 공룡이 있었어요. 공격할 수 있는 별다른 무기가 없기 때문이죠. 거대하고 날카로운 꼬리로 적을 공격하는 공룡도 있어요. 뿔 공룡 트리케라톱스는 뿔과 목 방패로 자기를 지키고 적을 공격했지요. 이렇게 공룡들은 자기 몸의 생김새를 무기와 방패로 삼았답니다. ■ 공룡 조상들의 초상화 공룡의 종류가 얼마나 많았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머리 위에 기다란 빗 모양의 뼈로 소리를 냈으리라 추측하는 파라사우롤로푸스, 등에 사람 키보다 훨씬 큰 지느러미를 달고 있었던 스피노사우루스 등 희한하게 생긴 여러 공룡들의 초상화를 만날 수 있어요. ■ 더 많은 공룡들의 정보는 어디서 알 수 있나요? 세계 곳곳에는 공룡 뼈와 공룡의 흔적을 알 수 있는 화석 조각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들이 있어요. 또, 공룡 공원이나 공룡 박람회 등에서는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만들어진 공룡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붙여도 붙여도 색깔모양 스티커왕 (사진 스티커 200장)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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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유아놀이책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알록달록 색깔 찾기 예쁜 빨강 따뜻한 노랑 시원한 파랑 싱그러운 초록 상큼한 주황 신비한 보라 깨끗한 하양 새까만 검정 여러 가지 색깔의 물건들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둥실둥실 색깔 풍선 동글동글 동그라미 뾰족뾰족 세모 반듯반듯 네모 반짝반짝 별 귀여운 하트 모양 나라 꾸미기 뒤죽박죽 조각 맞추기 알쏭달쏭 미로 찾기우리 아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 시리즈 스티커북은 아이들이 스티커를 재미있게 떼어 붙이는 과정을 통해 손과 눈의 협응력과 집중력ㆍ기억력ㆍ창의력 등을 발달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IQ, 한글, 알파벳, 숫자, 탈것, 동물, 색깔모양, 요리 놀이, 공주 놀이, 세계 국기 등 10가지의 흥미로운 주제가 200개의 생생한 사진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은 빨강, 파랑, 노랑 등 색깔의 기본 개념과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모양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징 첫째, 생생한 사진 스티커가 권마다 200개씩 담겨 있습니다. 둘째,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10가지의 주제를 통해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연계됩니다. 셋째, 기본 페이지와 활동 페이지를 통한 반복 학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입니다. 넷째, 스티커의 모양과 번호를 찾아 붙이는 활동을 통해 형태 변별력과 인지력을 키웁니다. 다섯째, 스티커 놀이를 통해 협응력ㆍ창의력ㆍ집중력ㆍ기억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여섯째,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난 뒤에는 인지 책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깜짝깜짝! 색깔들
비룡소 / 척 머피 지음 / 200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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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척 머피 지음
* http://www.bir.co.kr/mov/Colors.wmv 에서 관련 동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빨강, 파랑,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깔들을 보여주는 색깔 인지 팝업북이다. 각각의 페이지에 글자가 알려주는 색을 띤 사각형 플랩이 자리잡고 있다. 이 사각형을 들추거나 손잡이를 당기면 사각형의 색과 같은 색깔의 동물들이 튀어 나온다. 빨간 사각형을 젖히면 빨간 불가사리가, 분홍색 사각형을 들추면 분홍색 플라맹고가 천천히 고개를 드는 식.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옆에서 기어 나오거나, 접혀 있다가 펼쳐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식과 모양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 팝업을 만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색깔의 이름을 익히도록 했다.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웅진주니어 / 권문희 (지은이), 김중철 (엮은이), 권문희 (그림) / 199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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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옛이야기
권문희 (지은이), 김중철 (엮은이), 권문희 (그림)
힘없는 까치를 괴롭히는 호랑이와 꾀로 호랑이를 속인 토끼 이야기. 토끼에게 속아 불에 구운 딱딱한 돌멩이를 떡인 줄 알고 먹고, 추운 겨울날 고기를 잡으려고 강물에 꼬리를 담가 가죽이 벗겨진 호랑이. 이번엔 새고기를 많이 먹게 해준다는 토끼의 말에 또 침을 흘리는데……. 호랑이는 어떻게 될까?
입이 똥꼬에게
비룡소 / 박경효 글 그림 / 20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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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박경효 글 그림
2008년 그림책 부문에서 황금도깨비 대상을 수상한 는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똥꼬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재미난 그림책이다. 몸 중에서 자신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믿는 입이 잔뜩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다. 물론 손, 발, 귀, 눈, 코의 칭찬도 가끔 해 주면서 말이다. 하지만 더러운 똥이나 싸고 냄새를 풍기는 똥꼬는 보기도 싫다며 무시한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똥꼬가 없어진다. 입은 창피하게 여겼던 똥꼬가 없어져 좋아했지만, 결국 엄청난 사건이 터지고 만다.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고 소화된 음식이 똥으로 변했지만 똥꼬가 없어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된 것이다. 결국 부글거리는 속을 견디다 못해 토한 입은 똥꼬가 우리 몸에서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오던 똥꼬는, 입이 고맙다고 하는 말에 소리 없이 '피식'웃고 만다. 소란한 입에 대한 묵묵한 항변이자, 마지막 독자에게 던지는 신선한 여운이다. 각 신체 부위의 기능과 역할의 소중함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어, 아이들이 정보책으로 읽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 똥, 똥꼬에 관심이 많은 유아,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똥꼬의 소중함을 새삼 알려 줄 수 있는 책이다. 나아가 우리 사회는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찮은 존재는 하나도 없다는 걸 넌지시 알려 준다.2008년 제14회 황금도깨비상 발표 ■그림책 ‘글과 그림’ 부문 『입이 똥꼬에게』, 박경효 그림책/상패 및 부상 1000만원(순수 창작 지원금 500만원 포함) 및 볼로냐 도서전 참관 - 예, 본심: 최승호(시인), 이호백(그림책 작가) ☞「입이 똥꼬에게」는 낯설면서 활달한 작품이다. 그만큼 그림책으로서 파격적인 새로운 면모가 있다. 더럽다고 여겨졌던 똥꼬의 부정이 긍정으로 변하면서 신체의 각 부위, 이를 테면 코, 눈, 귀, 손, 발의 역할을 유머러스한 문체로 전달한다. 발상도 엉뚱하지만 그림도 특이하다. 신체를 색채화 하는 데도 격조가 있다. 그렇지만 그림책은 지식보다는 느낌을 표현하고 형상화하는 예술이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작은 아쉬움을 뛰어넘는 표현의 대담함과 상생(相生), 화합과 무용(無用)의 용(用)을 강조하는 동양의 깊은 정신이「입이 똥꼬에게」에 내재되어 있다. 박경효 님의 황금도깨비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특이한 그림책을 더 많이 선보여 줄 것을 기대해 본다. ―최승호(시인)/심사평 중에서 ☞「입이 똥꼬에게」는 아빠가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우리의 몸에 대하여 붓 한 자루 들고 설명하듯 매우 친절하고 성실한 작품이다. 그게 그거인 듯 참신함과 매너리즘이 반반인 요즘의 창작 그림책 마당에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논픽션 그림책’ 한 권으로 손색이 없다. ―이호백(그림책작가)/심사평 중에서 ■ 그림책 글 부문 당선작 없음 ■ 장편동화 부문 당선작 없음 ■ 논픽션 부문 당선작 없음 ■ 본상 진행 경위 제14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이 최종 결정되었다. 지난 10월 20일 원고를 최종 마감하여 장르별로 예·본심을 진행한 황금도깨비상에는 장편동화 부문에 총 19편이, 그림책 부문에 글 부문 31편, 글·그림 부문 71편으로 총 102편, 마지막으로 논픽션 부문에 21편이 각각 접수되었다. 심사로는 장편동화 예심에 아동문학 평론가 김경연, 동화작가 황선미, 동화작가 유은실 씨를, 본심에는 문학 평론가 김화영, 소설가 오정희, 아동문학 평론가 김경연, 동화작가 황선미 씨를 위촉하였다. 장편동화 총 19편을 각각 7편, 6편, 6편씩 예심 위원들에게 보내어 심사한 결과, 총 4편을 본심작으로 천거, 본심 위원들에게 심사를 맡겼다. 지난 12월 3일 정오에 본사에서 네 본심 위원이 함께 모여 논의한 결과, 올해는 아쉽게도 당선작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그림책 부문은 접수된 작품의 수와 질을 고려해 지난 11월 15일 오전 10시에 본사에서 예·본심을 함께 치렀다. 심사로는 시인 최승호 씨와 그림책 작가 이호백 씨를 위촉하였다. 그림책 부문은 그림책 글 부문을 따로 공모하여 총 31편을 심사한 결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작품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상투적인 내용이 많고 글의 전개와 구성이 자연스럽지 못해 올해도 당선작이 없는 걸로 결론을 내렸다. 반면 글·그림 부문은 총 71편으로 좀 더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시도한 작품들이 많았으나 논의 끝에 독특한 그림과 유머 있는 이야기 전개로 우리 몸 각 부위의 소중함과 역할을 알려주는「입이 똥꼬에게」를 당선작으로 선정하는 데 동의했다. 논픽션 부문은 총 21편이 접수되었으며 역사, 인물, 생태, 문화와 미술사, 심리학, 경제와 연극에 대한 그림책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가지고 지난 11월 22일 오전 10시에 본사에서 예·본심을 함께 치렀다. 심사로는 어린이책 작가인 허은미 씨와 논픽션 어린이 책 작가 이성실 씨 씨를 위촉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이디어는 있지만 내용과 구성면에서 밀도가 떨어지는 경우와, 아이디어가 참신하지 않고 기획 의도가 분명치 않은 원고들이라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그림책 부문의 당선작은 이듬해인 2008년 6월 책 출간과 함께 제14회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품으로 공식 발표한다. ■ 시상식 일시: 2008년 6월 4일 수요일 오후 4시 장소: 강남출판문화센터 비룡소 본사 이벤트홀 참석 예정: 심사위원 및 작가 및 관계자 ■황금도깨비상은...... 황금도깨비상은 1992년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비룡소가 제정한 본격 어린이 문학상이다.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을 존중하는 좋은 우리 그림책, 동화를 공모 시상하여 국내 어린이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 토대를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 국내 제1의 단행본 출판그룹 민음사가 자회사 비룡소를 통해 국내 어린이책의 단행본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듯이, 비룡소는 일찌감치 황금도깨비상을 신설하여 국내 어린이 책 콘텐츠 계발에 앞장서 오고 있다. 매해 그림책 부문과 장편동화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신인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기성 작가들에게는 폭넓은 창작의 발판을 제공해 왔다. 현재 황금도깨비상은 제1회 수상작 임파의 장편동화『황룡사 방가지똥』을 시작으로 하여 14회가 이어져 오는 동안, 7편의 장편동화와 8편의 그림책 수상작을 출간해 왔다. 특히 황금도깨비상이 새롭게 정비된 2000년 제7회부터는 황금도깨비상의‘제2의 부흥기'를 일구며 국내 어린이문학 평단뿐만 아니라 어린이 독자를 위시한 출판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작품들이 자리 잡아, 국내 어린이문학계를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황금도깨비상은 올해 수상작 박경효 그림책 『입이 똥꼬에게』외에, 그동안 강정연『건방진 도도군』13회 장편동화 부문 ),이혜영『아빠가 지켜줄게』13회 그림책 부문 ), 임사라 (『내 생각은 누가 해줘?』12회 장편동화 부문), 한정기(『플루토 비밀결사대』11회 장편동화 부문), 박연철(『어처구니 이야기』11회 그림책 부문), 선현경 (『이모의 결혼식』10회 그림책 부문), 공지희(『영모가 사라졌다』9회 장편동화 부문), 김종렬 (『날아라, 비둘기』8회 장편동화 부문), 김정선 (『야구공』8회 그림책 부문), 김선희(『흐린 후 차차 갬』7회 장편동화 부문), 정순희(『바람 부는 날』4회 그림책 부문), 한유민(『난 북치는 게 좋아!, 난 노래하는 게 좋아!』4회 그림책 부문) 등 역량 있는 여러 작가들을 발굴해 왔다. 수상작들은 판매 면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그림책 분야는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을 만큼 질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3년도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 『영모가 사라졌다』는 현재(2008년 5월) 7만 4천 부 이상 판매되어 문단과 독자의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 문학 번역원 추천 ‘2005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서’로 선정되어 영어로 옮겨지기도 했다. 2004년 그림동화 부문 수상작 『이모의 결혼식』은 현재 3만 부 이상 (2008,5월) 판매를 선회했고, 2005년 제11회 수상작 『어처구니 이야기』는 창작 그림책으로는 보기 드물게 현재 1만 5천 부(2008.5)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이 작품은 그림책의 선진국인 일본의 瑞雲社 출판사(즈운샤 출판사)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저자 박연철은 2007년 볼로냐 도서전 ‘올해 일러스트레이터’로 초청되어 작품이 현지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또 같은 해인 2007년에 한양레퍼토리 씨어터에서 연극으로 만들어져 공연이 되었다. 이는 작품이 책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매체의 콘텐츠의 핵심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책의 콘텐츠를 제대로 계발해서 발전시키겠다는 황금도깨상의 본래의 취지가 성공적으로 반영된 예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내 생각은 누가 해줘?』(2만 9천 613부), 『플루토 비밀결사대』(1,2권 각 1만 9천부), 『흐린 후 차차 갬』(4만 7천부) 등이 팔리는 등, 황금도깨비상은 평단과 출판 시장 모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국내 어린이책의 가장 명망 있는 상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제 황금도깨비상은 장편동화와 그림책 부문 외에, 논픽션 부문까지 신설하여 어린이책의 다양한 출판 콘텐츠를 계발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 1회부터 13회까지 역대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품과 작가들 -제1회(1992년) : 임파 장편동화『황룡사 방가지똥』(장편동화) -제2회(1993년) : 나애경 그림책 『작은 새의 눈물』(그림동화) -제3회(1994년) : 김세온 그림책 『이사가는 날』(그림동화) -제4회(1995년) : 정순희 그림책 『바람부는 날』(그림동화) 한유민 그림책 『난 북치는 게 좋아 난 노래하는 게 좋아』(그림동화) -제5회(1996년) : 출간 작품 없음 -제6회(1999년) : 수상작 없음 -제7회(2000년~2001년 책 출간) : 김선희 장편동화『흐린 후 차차 갬』 -제8회(2002) : 김종렬 장편동화『날아라 비둘기』 김정선 그림책『야구공』 -제9회(2003) : 공지희 장편동화『영모가 사라졌다』 -제10회(2004) : 선현경 그림책『이모의 결혼식』 -제11회 : 한정기 장편동화『플루토 비밀결사대』 박연철 그림책『어처구니 이야기』 -제12회 : 임사라 장편동화『내 생각은 누가 해줘?』 -제13회: 강정연 장편동화『건방진 도도군』 이혜영 그림책『아빠가 지켜 줄게』 -제14회: 박경효 그림책 『입이 똥꼬에게』 *1997년과 1998년은 황금도깨비상이 진행되지 못했음. 2008년 제14회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그림책으로서 파격적이고 새로운 면모가 있다. 신체의 각 역할을 유머러스한 문체로 전달한다. 신선한 논픽션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최승호, 이호백(심사평 중에서)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똥꼬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재미난 그림책 2008년 그림책 부문에서 황금도깨비 대상을 수상한『입이 똥꼬에게』가 출간되었다. 작가 박경효 씨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1993년부터 2008년까지 매해 꾸준히 그룹전과 개인전 등을 여는 등, 헌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업 화가이다.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주로 대화체로 되어 있어, 긴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다. 몸 중에서 자신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믿는 입이 잔뜩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다. 물론 손, 발, 귀, 눈, 코의 칭찬도 가끔 해 주면서 말이다. 하지만 더러운 똥이나 싸고 냄새를 풍기는 똥꼬는 보기도 싫다며 무시한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똥꼬가 없어진 것이다! 입은 창피하게 여겼던 똥꼬가 없어져 좋아했지만, 결국 엄청난 사건이 터지고 만다. 엄청나게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고 소화된 음식이 똥으로 변했지만 똥꼬가 없어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된 것이다. 결국 부글거리는 속을 견디다 못해 토한 입은 심하게 일그러진 채 그제야 깨닫게 된다. 똥꼬가 우리 몸에서 얼마나 소중하다는 걸 말이다. 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오던 똥꼬는, 입이 고맙다고 하는 말에 소리 없이 ‘피식’웃고 만다. 소란한 입에 대한 묵묵한 항변이자, 마지막 독자에게 던지는 신선한 여운이다. 각 신체 부위의 기능과 역할의 소중함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어, 아이들이 정보책으로 읽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 똥, 똥꼬에 관심이 많은 유아,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똥꼬의 소중함을 새삼 알려 줄 수 있는 책이다. 나아가 우리 사회는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찮은 존재는 하나도 없다는 걸 넌지시 알려 준다. 붓 선이 살아 있는 개성 있는 그림 눈, 코, 입, 귀, 손, 발 등 신체의 각 부위의 특징을 과장하거나 단순화시켜 무척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글에 맞는 똑같은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이야기를 끌어가는 그림이 아닌, 그림 자체만으로도 여러 의미를 담아낸 그림이다. 사람 몸에 빨간 입술만 달려 있고, 때로는 커다란 귀에 손이 달려 있다. 그래서 보는 사람은 그림을 유심히 다시 한 번 들여다보며 입의 표정, 귀의 느낌, 손과 발의 움직임 등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움직임이 느껴지는 굵은 먹선은 각 기관들의 감정이나 이야기의 힘을 실어 준다. 더욱이 빨강, 파랑, 초록, 노랑 등 제한된 색을 사용해 집중력을 더욱 높였다. 틀에 박혀 있는 예쁜 일러스트가 아닌, 색다르고 신선한 그림책이다.
좁쌀 한 톨로 장가든 총각
보림 / 이상교 글, 주경호 인형제작 / 199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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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옛이야기
이상교 글, 주경호 인형제작
게으른 한 총각이 좁쌀 한 톨로 쥐, 고양이, 당나귀 등을 차례로 바꾸어 갖게 되는 이야기이다. 반복되는 형식으로 그 다음엔 어떤 것으로 바꾸어 가질까 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유토로 제작한 인형들 하나 하나의 코믹한 표정, 사실적인 배경, 그리고 시간의 경과에 따른 배경색의 변화가 섬세하게 담겨있다.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시공주니어 / 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 그림, 임정은 옮김 /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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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 그림, 임정은 옮김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의 1권.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들의 독특한 생활 이야기를 통해 다른 나라에 대한 기후 차이, 생활 문화의 차이, 자연 지리의 다양성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레파스 그림과,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 캐릭터들이 아이들에게 정보와 더불어 재미를 선사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물들에게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고, 지리적 환경이 다르면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도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게 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 유치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지식을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만나요! 초등교과는 물론 여러 분야에 걸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며 지식을 얻고, 다양한 가능성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은 계속됩니다. 그 첫 번째 지식 이야기!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소가 매트리스에서 자는 나라가 있다고요? 판다가 물구나무를 선 채 오줌을 누는 나라는요? 거짓말 같지요?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에요. 북극곰 감옥이 있는 나라도 있어요. 노르웨이, 중국, 타이, 캐나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나라들이지만, 이런 재미난 별별 동물 이야기는 처음일걸요! 이 놀라운 이야기가 궁금한가요? 그럼 어서 책을 펼쳐 보세요! 따분한 지도책은 이제 그만!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들의 독특한 생활 이야기를 통해 다른 나라에 대한 기후 차이, 생활 문화의 차이, 자연 지리의 다양성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교과 선행 학습, 이 책의 지식 포인트! - 재미난 동물 습성을 알고,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요. - 우리와 다른 먼먼 나라들의 문화를 알 수 있어요. - 지도와 기호 읽기 연습을 할 수 있어요. ▶ 이 책의 특징 유쾌한 그림과 재미있는 설명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식 그림책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한 나라에 대한 정보는 보통 유아 대상의 지도책이 담고 있는 수준에서 모자람이 없다. 하지만 그런 책들이 가지고 있는 딱딱함과 무거움도 없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지식 그림책으로서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 그 나라가 어디 있고, 인구가 몇 명이라는 등, 딱딱한 정보를 먼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동물 알고 있니? 이런 동물이 살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라는 재미있는 질문으로 그 나라를 접하게 되기 때문.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레파스 그림과, 곳곳에 숨어 있는 재치 만점 코믹한 동물 캐릭터들이 아이들에게 정보와 더불어 재미를 선사한다. 친근한 동물들의 그동안 몰랐던 재미난 습성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코끼리, 판다, 염소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친근하지만, 이 동물들이 어떤 나라에서는 아주 신기한 습성을 보이기도 한다. 염소가 나무를 타는 나라가 있고, 말이 물고기를 먹는 나라, 소가 매트리스 위에서 자는 나라도 있다. 또 중국의 상징의 판다가 물구나무서서 오줌을 눈다는 사실은 어른들도 몰랐던 신기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것들은 먼먼 나라에서는 당연한 일처럼 벌어지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친근한 동물들의 신기한 습성을 가지고 각 나라들에 접근하여, 각 나라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물 이야기가 있는 10개 나라의 문화와 환경 차이를 이해 타이,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캐나다, 모로코, 노르웨이, 중국, 아이슬란드! 이 책에는 이렇게 10개의 나라들에 대한 재미난 정보가 가득하다. 한 가지 재미난 동물 이야기로 각 나라를 접하게 되지만, 책의 내용은 그게 다가 아니다! 아이들은 재미난 습성을 가진 동물이 사는 나라가 궁금해 책장을 넘기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정답과 동시에 그 나라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물들에게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고, 지리적 환경이 다르면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도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게 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이들은 먼먼 나라들의 별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각 나라의 지리적 특징 소개 각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다음에는, 지도 안으로 시선을 옮겨 볼 수 있다. 작게 그려진 세계 전도 안에서 그 나라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가늠해 볼 수 있고, 그 나라의 모습만 보여 주는 큰 지도 안에서는 그 나라 국경의 생김새를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지도 안에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재미난 동물들이 재치 있게 그려져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다. 특히 ‘알아 두면 나도 박사’ 표 안에는 그 나라의 수도, 가장 긴 강, 가장 높은 산, 유명한 볼거리 등을 단순화된 지도 기호로 표시해 놓아, 지도 기호를 가지고 큰 지도에서 찾아보는 연습을 해 볼 수도 있다. 인도의 ‘난다데비 산’, 모로코의 ‘와디드라 강’, 아이슬란드의 ‘할그림스키르캬’ 등 우리말과 다른 언어를 읽어 보는 말 재미도 이 표를 보는 즐거움 중 하나다. 간단한 퀴즈로 풀어보는 또 하나의 지식 각 나라의 이야기 끝에는 간단한 퀴즈가 있다. 프랑스에서 유명한 막대 모양의 빵 이름을 묻는다거나, 캐나다에서 영어 말고 또 어떤 말을 쓸까, 또 러시아의 유명한 장난감 인형 이름 등을 퀴즈 형식으로 독자에게 질문하는 것. 퀴즈로 그 나라에 대한 또 다른 팁 정보를 제공받는 셈이다. 질문은 빨간 색으로 되어 있고, 답은 그림 안에 거꾸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 상식 퀴즈처럼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각 나라의 유명 볼거리에 대한 보충 설명 페이지 수록 각 나라의 지도 그림 안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타지마할, 만리장성, 크렘린 궁정 등 그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가 하나씩 표시되어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10개 나라의 유명 볼거리를 한자리에 모아, 그것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간략히 설명하고 있다. 유명 볼거리에 대한 핵심만 콕 집으며 친근한 말투로 이야기하고 있어, 아이들의 각 나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모험심이 있는 아이들은 이 설명을 보고 직접 그것을 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며, 언젠가는 꼭 한번 가 보겠다는 여행에 대한 꿈을 키울 수도 있다. 너, 이런 나라 알아?이 나라 돼지들은 머리가 아주 좋아.이 나라는 바로 바로……프랑스!- 본문 중에서
하퀸
논장 / 존 버닝햄 글.그림, 안민희 옮김 /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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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창작동화
존 버닝햄 글.그림, 안민희 옮김
여우 하퀸은 식구들이랑 산꼭대기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이따금 땅 주인과 사냥터지기가 여우 사냥을 하러 왔지만 거기에 하퀸네 식구들이 살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른다. 엄마 아빠는 위험하다고 산 위에서만 놀고 골짜기에는 절대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지만 하퀸은 밤이면, 남몰래 골짜기로 내려가 모험을 즐긴다. 꽃향기도 맡고, 비밀 통로를 찾아내 늪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토끼와 닭도 잡으면서. 아빠가 몇 번이나 위험하다고 일러도 말을 안 듣던 하퀸은 어느 날 밤, 그만 사냥터지기의 눈에 띄고, 사냥터지기는 사냥꾼들을 데리고 골짜기로 몰려온다. 그리고 하퀸은 사냥꾼들을 딴 데로 끌고 갈 생각을 한다. 굵은 터치와 단순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꽃밭, 불그스름한 황혼, 펼쳐진 들판, 특히 녹색과 빨강과 밤색을 중심으로 한 단순한 색감은 야생의 거친 기운과 강렬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해 내면서 기교를 안 부린, 투박하면서도 소박한 작품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그림책이다.오늘날 가장 뛰어난 어린이 책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존 버닝햄의 역작. 그림책을 통해 소외와 소통의 문제를 다루는 작가 존 버닝햄의 초기 대표작. 골짜기로 내려간, 대범한 말썽꾸러기 여우 하퀸의 이야기가 간결한 글과 환상적인 그림으로 발랄하게 펼쳐진다. 존 버닝햄의 팬이라면, 음악을 좋아하는 생쥐 이야기 <트루블로프 -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와 더불어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작이다. ★내용 여우 하퀸은 식구들이랑 산꼭대기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이따금 땅 주인과 사냥터지기가 여우 사냥을 하러 왔지만 거기에 하퀸네 식구들이 살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른다. 엄마 아빠는 위험하다고 산 위에서만 놀고 골짜기에는 절대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지만 하퀸은 모두가 잠든 밤이면 남몰래 골짜기로 내려가 모험을 즐긴다. 꽃향기도 맡고, 비밀 통로를 찾아내 늪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토끼와 닭도 잡으면서. 아빠가 몇 번이나 위험하다고 일러도 말을 안 듣던 하퀸은 어느 날 밤, 그만 사냥터지기의 눈에 띄고, 사냥터지기는 사냥꾼들을 데리고 골짜기로 몰려온다. 하퀸네 식구들은 겁에 질려 꼼짝도 못하지만, 하퀸은 사냥꾼들을 딴 데로 끌고 갈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일부러 사냥꾼의 눈에 띌 때까지 기다렸다가……. ■ 단순한 이야기, 환상적인 그림,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명작! 산 위에서만 노니까 심심해서 몰래 골짜기로 내려가 이것저것 모험을 즐기는 하퀸. 행여 나쁜 일이라도 생길까 봐 노심초사하는 엄마 아빠의 주의를 그냥 흘려듣는다. 그러다 결국 아빠 말대로 위험에 처하는데……. 하지만 겁을 먹은 것도 잠시, 용감하게 사냥꾼들을 유인해낸다. 하퀸의 모습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세상에 대한 충만한 호기심과 계산 없이 도전하는 순수함이. 하퀸의 엄마 아빠는 바로 우리 부모들과 똑같다. 위험한 곳에는 아예 접근도 못하게 하는 끝없는 걱정이.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레 자신의 모습을 찾아내고 동화할 수 있다. 지금의 딱딱한 부모가 한때는 어린이였음을, 지금의 말썽꾸러기가 예전의 자신의 모습이었음을 떠올리다 보면 부모와 아이는 좀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부모님이 어렸을 때 부모님도 그랬고, 지금 아이들도 그렇고, 다음 아이들도 그럴 것처럼 아이들은 시행착오 속에 한 걸음씩 힘겹게 세상을 배워 나간다. 아빠의 말씀을 거역해 위험에 처하지만 결국 위험을 벗어나고 가족들도 구하는 하퀸의 모습은 안도감과 즐거움을 준다. ■ 자연의 아름다움이 생생하게 전해 오는 소박한 화풍! 존 버닝햄의 초기 화풍을 볼 수 있는 대표작 <하퀸-골짜기로 내려간 여우>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생생하게, 인물들은 유머러스하게 다가온다. 굵은 터치와 단순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꽃밭, 불그스름한 황혼, 펼쳐진 들판, 특히 녹색과 빨강과 밤색을 중심으로 한 단순한 색감은 야생의 거친 기운과 강렬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해 내면서 기교를 안 부린, 투박하면서도 소박한 작품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여우 표정에서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그려지고, 사냥꾼들의 표정은 심술궂기 그지없다. 글과 그림은 긴 설명도 세부적인 묘사도 없이 산골짜기와 들판과 마을을 간단하게 표현하고 있을 뿐이지만, 사냥꾼에게 쫓기는 하퀸, 말을 달리는 사냥꾼들, 늪에 거꾸로 처박힌 땅 주인 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넓디넓은 들판을 거쳐 골짜기를 달린 듯한 감각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질척질척한 늪의 진창이 끈적끈적 손에 묻을 것만 같다. ■ 직장을 자주 옮겨 다니는 샐러리맨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열두 살 이전까지 무려 열 군데가 넘는 학교를 옮겨 다녔고, 친구 하나 없는 유년기를 보낸 버닝햄의 그림책에는 자신의 분신이라고도 볼 수 있는 소심하고, 혼자만의 상상 속에 살고 있는 인물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드물게도 <하퀸-골짜기로 내려간 여우>는 <트루블로프-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와 더불어 버닝햄 그림책의 이런 인물의 전형성을 벗어난 작품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는, 말썽꾸러기 여우가 사냥꾼들을 멀리 쫓아내는 재미있는 이 이야기에는 ‘시대를 뛰어넘는 역작’이라는 매력적인 호칭이 붙는다. 하루하루가 가라앉은 회색일지도 모를 오늘의 우리 아이들에게 존 버닝햄의 강렬한 색채의 향연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선물하면 어떨까?
뽀로로 한글 동요 사운드 카드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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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기탄 한글 C단계 1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 200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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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수셈떼기 제8과정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 200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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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유아학습책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 마음 약한 늑대 이야기
베틀북 / 조프루아 드 페나르 글, 그림 / 20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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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조프루아 드 페나르 글, 그림
그림책에서 처음 만나는 마음 약한 늑대 이야기! 이제는 착한 주인공만 잡아먹는 못된 늑대가 아니에요. 예의 바르고 인정 많은 늑대 루카스는 늘 마음이 약해서 고민이랍니다. 배고픈 루카스가 동화 속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 누구를 잡아먹어야 할까요?그림책에서 처음 만나는 마음 약한 늑대 이야기! 늑대만큼 동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줄거리는 약간씩 달라도 늑대의 성격과 역할은 천편일률적이다. 탐욕스럽고 어리석은 늑대는 항상 착한 주인공을 잡아먹으려다 실패하고 벌을 받게 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동화 속 이야기란 철없이 집을 떠난 주인공이 늑대로 대표되는 외부의 위협을 받고는 다시 집의 소중함을 깨닫고 되돌아온다는 전형적인 틀이다. 그 속에서 늑대는 동화 속 '말 잘 듣는 아이' 이데올로기에 기여하는 '충실한 악역'인 셈이다. 두 권은 우리가 가지고 있던 늑대에 대한 편견을 과감히 깨뜨리는 작품이다.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에서 평화로운 집을 떠나는 것은 늑대다. 길을 가면서 동화책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지만 정작 그들의 애절한 사연을 듣고 나면 잡아먹지 못하고 놓아준다. 그런가 하면 [식사 준비 다 됐어요!]에서는 먹으려고 잡아 온 돼지와 친구가 된다. 그 사실을 이해 못 하는 가족들을 설득시킬 줄도 안다. 끝내 그 늑대는 부모님의 말씀을 거역하지만 뉘우치거나 벌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선택을 믿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작가는 착한 주인공과 나쁜 악당의 대결을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제시하는 전래 동화를 패러디하여 우리의 고정 관념을 경쾌하게 뒤집는다. 이 책에서 늑대는 정해진 성격대로 나쁜 짓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주저하고 걱정하다가 끝내 마음을 바꾸기도 한다. '늑대다운' 포악함보다 '인간적인' 고민을 하는 늑대의 모습이 더욱 친근하고 정겹다. 아이들에게 동화의 형식을 갖춘 훈계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이 책은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 기존에 서사보다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만화의 형식을 차용한 작가의 그림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정확히 맞춰져 있다. '어깨에 힘을 뺀' 그림이 유쾌함을 더한다. 아이들과 함께 또 다른 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다.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예의 바르고 마음 여린 루카스는 혼자 살기 위해 집을 떠난다. 아빠는 루카스에게 잡아먹어도 되는 것들을 종이에 적어 준다. 루카스는 길에서 염소 가족, 빨간 모자, 아기돼지 삼 형제, 피터를 만나지만 사정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약해져서 잡아먹지 못한다. 그러다 우연히 거인의 집에 다다른다. 거인의 무례함에 화가 난 루카스는 그 자리에서 거인을 잡아먹고 갇혀 있던 엄지 동자와 형제들을 구출해 준다. 그리고 아빠가 준 종이에다 '사람 잡아먹는 거인'을 적어 넣는다.
행복한 ㄱㄴㄷ
웅진주니어 / 최숙희 글.그림 /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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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최숙희 글.그림
꼬까신 아기 그림책 시리즈. 의 작가 최숙희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아 그림책이다. 한창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행복을 알려 주는 책으로, 아이들이 세상을 만나면서 엄마 아빠가 수없이 반복하며 가르치는 말들, 아이들이 꼭 배우는 말들이 담겨 있다. 누군가 힘들어 하면 ‘괜찮니?’ 하고 물으며 공감하는 마음, 도움을 받으면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마음, 내가 가진 것을 선뜻 내어 주며 ‘나눠 먹자.’하는 착한 마음, 친구에게 ‘도와줄게.’하며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 ‘랄랄라’ 노래하며 춤추는 신나는 마음, 곁에 있는 이를 꼭 안으며 ‘사랑해’하는 행복한 마음까지…. 이 책에 담긴 말들은 그저 때가 되었으니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단순한 말들이 아니다. 아이의 삶이 누군가와 더불어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귀한 가치가 담긴 말들이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가르치려고만 애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자주, 더 많이 한다면 함께 행복해질 참 좋은 말들이다. 아들이 한창 말 배울 때를 떠올리며 이 책을 만들었다는 작가는, 그렇게 귀한 말들을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여 선택하고, 딱 아이들의 눈높이로 그에 맞는 상황들을 그려내었다. 책을 보는 아이들은 말 한 마디, 한 마디마다 담긴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참 좋은 말, 예쁜 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ㄱ ㄴ ㄷ 순서에 맞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예쁜 말, 좋은 말을 배워요. 한 마디씩 말이 늘어갈 때마다 조금씩 더 행복한 아이로 키워 주는 책! 말문이 틔는 아기들에게 행복해지는 말들을 알려 주세요. 옹알이만 하던 아기가 처음으로 엄마 아빠를 부르고, 무언가를 가리키며 말을 하는 순간은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일 것입니다. 그 순간이 아기들에게도 세상을 향한 가장 귀한 첫걸음임은 물론이고요. 최고의 베스트셀러 의 최숙희 작가가 고맘때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한창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행복을 알려 주는 예쁜 책입니다. 베스트셀러 의 작가 최숙희가 선보이는 영아 그림책 시리즈 제4탄 국내 그림책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림책 작가 최숙희. 오랜 시간 유아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작 는 2009년에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되고, 2011년에는 IBBY 장애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으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도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등은 출간되자마자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대만, 스웨덴, 중국에 저작권이 수출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숙희의 작품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먼저 반응하고 부모들이 만족하는 그림책으로 유명합니다. 작가의 책에 등장하는 아이와 동물들은 금방이라도 말을 걸어올 듯한 생동감, 아이들의 눈높이를 꼭 맞춘 즐거운 유머,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행동과 표정들로 어린이 독자들을 매료시킵니다. 책 속에 담긴 밝고 건강한 아이의 모습, 건전한 가치는 부모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안겨 줍니다. 등 저연령 분야에서 특히 더 큰 사랑을 받았던 최숙희 작가가 오랜만에 영아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이제 막 말을 하기 시작하는 아이들, 아이에게 끊임없이 사랑의 말을 속삭이는 부모들을 응원하며 모두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책입니다. 세상 모든 아기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예쁜 말, 좋은 말 엄마 아빠를 부르고, 사물의 이름도 하나씩 알게 되면서 아이들의 세상도 날마다 조금씩 더 커집니다. 내가 아닌 다른 대상을 만나서 알게 되고, 관계 속에서 다양한 일들도 경험하지요. 이 책에는 그렇게 아이들이 세상을 만나면서 엄마 아빠가 수없이 반복하며 가르치는 말들, 아이들이 꼭 배우는 말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 뿐만이 아니라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게 하는 좋은 말, 예쁜 말들이지요. 누군가 힘들어 하면 ‘괜찮니?’ 하고 물으며 공감하는 마음, 도움을 받으면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마음, 내가 가진 것을 선뜻 내어 주며 ‘나눠 먹자.’하는 착한 마음, 친구에게 ‘도와줄게.’하며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 ‘랄랄라’ 노래하며 춤추는 신나는 마음, 곁에 있는 이를 꼭 안으며 ‘사랑해’하는 행복한 마음까지……. 이 책에 담긴 말들은 그저 때가 되었으니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단순한 말들이 아닙니다. 아이의 삶이 누군가와 더불어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귀한 가치가 담긴 말들이지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가르치려고만 애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자주, 더 많이 한다면 함께 행복해질 참 좋은 말들입니다. 아들이 한창 말 배울 때를 떠올리며 이 책을 만들었다는 작가는, 그렇게 귀한 말들을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여 선택하고, 딱 아이들의 눈높이로 그에 맞는 상황들을 그려내었습니다.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정답게 말하며 마음을 나누는 아이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게 합니다. 책을 보는 아이들은 말 한 마디, 한 마디마다 담긴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참 좋은 말, 예쁜 말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ㄱ ㄴ ㄷ을 쉽고 즐겁게 익혀요 이 책의 행복한 말들은 ㄱ ㄴ ㄷ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ㄱ은 ‘괜찮니?’와 ‘고마워.’, ㄴ은 ‘나눠 먹자.’와 ‘너랑 나랑.’, ㄷ에는 ‘도와줄게.’와 ‘다 함께.’가 함께 나오는데, 이렇게 해당 자음으로 시작하는 말들을 서로 짝지어 알맞은 상황으로 만들고 장면에 담긴 이야기도 쉽게 읽히도록 했습니다. 본문에 담긴 짧은 말들은 같은 소리로 시작되어 읽기 즐겁고 리듬감이 넘쳐, 말의 소리에 특히 민감한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각 장면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모두 해당 자음으로 시작되는 동물들입니다. 책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불러 주면, 동물의 이름은 물론 해당 자음의 소리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책을 보다 보면, 본문의 왼쪽 상단에 표시된 ㄱ ㄴ ㄷ 자음의 모양에도 익숙해지고, 그 자음의 소리도 자연스럽게 깨치게 됩니다. 최숙희 작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강렬한 색감은 이번 책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특히 이전 작품보다 부드럽고 환한 색감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동작, 그리고 주인공 아이와 동물들의 따뜻한 교감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더욱 행복한 책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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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책
감성발달, 정서안정, 지능개발, 창의력, 인지력을 키워주는 눈높이형 체계적 미술학습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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