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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좋아해
길벗어린이 / 신순재 글, 차정인 그림 / 2001.12.05
13,000원 ⟶ 11,7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신순재 글, 차정인 그림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시리즈 3권. 개구리 아빠가 올챙이 아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빌려, 부모와 아이들의 사랑 관계를 따뜻하게 이야기해 준다. 이야기를 통해 사는 곳과 생김새 등의 생태적 특징에 따라 고유한 언어를 갖고 풍부한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여러 동물의 구애법을 소개하고 있다. 각 동물들이 등장하는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나 너 좋아해!”라는 대사를 흥겹게 따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뭇 생명들의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게 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사랑의 언어를 갖고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는 동물의 세계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살려 주는 것은 바로 그림이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마침내 짝을 지은 한 쌍의 동물들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을 깜박거리며 날아다니는 밤하늘은, 개구리의 애타는 마음을 아름답고도 애틋하게 표현하고 있다.상상력을 북돋워 주는 과학 그림책 아이들은 모두 호기심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합니다. 좋은 과학 그림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줄 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주고 상상력을 북돋우며, 더 넓은 지식과 정보의 세계로 나가게 해 줍니다. 뭇 생명들이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 사랑에 빠져 버린 개구리 한 마리가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까?” 고민합니다. 때마침 헤엄치던 피라미 수컷이 일러 줍니다. “나처럼 몸 빛깔을 바꾸고 말해 봐. 나 너 좋아해!” 짝짓기 때가 되면 피라미는 갈색에서 화려한 푸른색으로 혼인색을 띠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피라미의 구애법이 개구리에게 맞을 리가 없지요. 개구리는 풀이 죽어 말합니다. “난 몸 빛깔이 변하지 않는걸.” 피라미뿐 아니라 공작, 말, 굴뚝새, 물총새, 반딧불이가 저마다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비법을 알려 주지만, 그대로 따라 할 수 없는 개구리의 절망은 커져만 갈 뿐입니다. 상심한 개구리를 위로하며 귀뚜라미가 말합니다. “나처럼 노래라도 부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 순간 개구리는 깨닫게 되었지요.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구애 방법을 말입니다. 이 책은, 사는 곳과 생김새 등의 생태적 특징에 따라 고유한 언어를 갖고 풍부한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여러 동물의 구애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저마다 자기에게 맞는 사랑의 언어를 갖고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는 동물의 세계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엄마랑 아빠랑 어떻게 결혼했어? 아이들은 종종 묻곤 합니다. “엄마랑 아빠랑 어떻게 결혼했어?” 엄마 아빠가 만나 사랑하게 된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아기가 바로 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아이들은 안도감과 함께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되지요. “엄마를 처음 보았을 때 아빠는…….”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개구리 아빠는 바로 미소 지으며 지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 아이들의 아빠입니다. “몇 날이 지나 아기들이 태어났어. 그게 바로 너희들이야.” 하고 이야기가 끝날 때 아이들은 따스한 안도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개구리 아빠가 올챙이 아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빌려, 부모와 아이들의 사랑 관계를 따뜻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경쾌한 글과 따뜻한 그림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까?” 하고 고민하는 개구리에게 동물들은 저마다 방법을 일러 줍니다. 꼬리날개를 뽐내 보라는 둥, 물고기를 선물해 보라는 둥, 둥지를 지어 주라는 둥,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하고 있는 말은 똑같습니다. 바로 “나 너 좋아해!”라는 한 마디지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각 동물들이 등장하는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나 너 좋아해!”라는 대사를 흥겹게 따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뭇 생명들의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게 됩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살려 주는 것은 바로 그림입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마침내 짝을 지은 한 쌍의 동물들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을 깜박거리며 날아다니는 밤하늘은, 개구리의 애타는 마음을 아름답고도 애틋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연잎 위를 폴짝 뛰어 암컷에게로 달려가는 개구리를 축하하듯이 물 위에는 뽀얀 물안개가 깔려 있습니다. 개구리의 기쁨과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 오는 이 장면은 이 책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자신만만 해법 한글 4단계 06호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4.15
5,000원 ⟶ 4,500원(10% off)

천재교육유아학습책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바람이 멈출 때
풀빛 / 샬롯 졸로토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그림, 김경연 옮김 / 2001.01.11
11,000원 ⟶ 9,900원(10% off)

풀빛창작동화샬롯 졸로토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그림, 김경연 옮김
어느 날 한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날이 저무는 것을 보며 마음 아파한다. 잔디밭에 누워 따뜻하고 부드러운 햇빛도 쬐고, 배나무 밑에서 얼음주스도 마시며 아름다운 낮시간을 보낸 아이는 낮이 끝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왜 낮이 끝나야 하나요?" 아이의 질문은 계속 된다. 낮이 끝나면 해가 어디로 가는지. 바람이 불면 어디로 가는지, 민들레 꽃씨가 바람에 날리면 어디로 가는지 등 아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하기만 하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의 질문에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이 세상에 완전히 끝나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이 세상에 완전히 끝나는 건 없단다." "다른 곳에서 시작하거나 다른 모습으로 시작한단다." 세상은 완전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것이라고 책은 아이 엄마의 입을 빌어 이야기한다. 아이는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들을 보고 슬퍼하고, 모든 것이 끝나는 거라고 단정하지만 아이 엄마는 그 너머에 있는 것을 믿고 보는 것이다. 로 칼데콧상을 받았던 샬롯 졸로토의 시적인 글과 스테파노 비탈레의 나무 위에 그린 그림이 이어지고 이어지는 세상과 삶의 줄기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아이와 엄마를 나타내는 둥근 선들과 한 장면안에 두 계절을 넣어놓아 '하나의 것이 결코 끝나는 것이 아님'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그림이 시선을 끈다. 글과 그림 어느 것이 좋냐고 묻는 사람에게는 그저 빙그레 웃을 수 밖에 없다.어느 날 한 아이가 뜰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습니다. 놀다가 지치면 잔디밭에 누워 따뜻하고 부드러운 햇빛도 쬐고, 배나무 밑에서 주스도 마셨습니다. 날이 저물자 아이의 마음은 슬퍼졌습니다. 아이가 잠잘 시간이 되자 아이의 아버지는 창가에 앉아 아이에게 이야기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엄마가 잘 자라는 인사를 하러 왔을 때, 아이는 엄마에게 "왜 낮이 끝나야 하나요?"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그래야 밤이 올 수 있으니까"라고 대답합니다. 아이는 또 묻습니다. "하지만 낮미 끝나면 해는 어디로 가나요?" 엄마도 다시 대답합니다. "낮은 끝나지 않아. 어딘가 다른 곳메서 시작하지. 이곳에서 밤이 시작되면, 다른 곳에서 해가 빛나기 시작한단다. 이 세상메 완전히 끝나는 것은 없단다". 그리고 덧붙여 엄마는 말합니다. "다른 곳메서 다른 모습으로 시작된다고..." 아이는 계속해서 바람과 파도, 비와 계절에 대해 묻습니다. 이어지는 엄마의 대답에 아이는 의아해하며 묻습니다. "그렇지만 나뭇잎이 떨어지면 가을이 끝나잖아요. 그럼 끝나는 게 있는 거잖아요"' 그러자 엄마는 웃으며 아이에게 나직이 대답합니다. "가을이 시작되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끝나면 봄이 시작된다고..." 우리에게 낮과 밤은 너무나 익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변화에 새삼 놀랄 것도 의아해 할 것도 없습니다. 어느 날 한 아이는 친구들과 놀다가 날이 저무는 것을 보며 마음 아파합니다. 왜 낮이 끝나야 하는지, 낮이 끝나면 해는 어디로 가는지, 바람이 불면 어디로 가는지, 민들레 꽃씨가 바람에 날리면 어디로 가는지 등등 많은 것들에 궁금증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의 엄마는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이 세상에 완전히 끝나는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 하나 하나의 움직임과 모습은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것이라고" 또 쉽게 생각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 사는 요즘 우리의 삶에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이어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끝이나 소멸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모두가 소중하고,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걸 짧지만 깊게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림책 작가상으로까지 제정된 샬로트 졸로토의 시적인 글과 스테파노 비탈레의 거친 나무 느낌을 주는 바탕에 그려진 강한 선과 색의 그림은 세상 모든 것이 시작과 끝인 것처럼 보일 뿐 실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환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글쓴이 샬로트 졸로토는 1998년 어린이 책 분야에서 이룩한 졸로토의 업적을 기려 그 해의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이 제정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졸로토는 1915년 미국 버지니아 주 노포크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무엇을 생각하느냐" 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느냐" 를 배웠다고 회상합니다. 졸업 후 뉴욕 시로 가서 어린이 책을 만드는 편집자가 되었고 또 직접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해 재능 있는 작가임을 증명했습니다. 지금까지 70여 권이 넘는 책을 썼고,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토끼 아저씨와 멋진 생일 선물』 『월리엄의 인형』과 같은 작품들로 널리 알려졌고, 칼데콧 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바람이 멈출 때』는 1962년에 출간된 이래 세번째 다른 그림으로 그려졌습니다. 그린이 스테파노 비탈레는 이탈리아의 파도바에서 태어났고 사우던 캘리포니아 대학과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디자인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크리스마스 자장가』를 비롯한 여러 그림책의 그림을 그린 비탈레의 작품은 여러 화랑과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아내와 아들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개미가 날아올랐어
다섯수레 / 이성실 지음, 이태수 그림 / 2002.06.05
12,000원 ⟶ 10,800원(10% off)

다섯수레창작동화이성실 지음, 이태수 그림
에 이은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 두번째 책. 개미의 한살이를 세밀화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자연 그림책. 따뜻한 초여름 날, 날개 달린 여왕개미와 수캐미가 새카맣게 날아올라 짝짓기를 한다. 짝짓기가 끝난 후, 수캐미는 죽고, 여왕개미는 집을 마련해 알을 낳기 시작한다. 여왕개미가 낳은 알은 세상에 태어나 일개미, 수캐미, 여왕개미 후보가 되어 개미집에서 각각 할 일을 하면서 일생을 마친다. 일개미들이 하는 일은 모두 나뉘어 있다. 먹이도 나르고, 알과 고치도 돌보고, 집도 넓히고, 진딧물과 공생을 하면서 사이좋게 살아가는 개미들의 이야기가 초여름에서 다음해 초여름까지 세밀화 그림과 잔잔한 이야기투의 설명글로 펼쳐진다.[개미가 날아올랐어]는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에 이은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의 둘째 권입니다.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동물들과 어린이가 반갑게 만나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개구리, 개미, 지렁이 들은 징그럽고 더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죠. 이 책은 한 개체의 한살이를 편안한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보여 주는 자연그림책입니다. ◈ 책의 특징 ◈ * 도감처럼 그림이 섬세하고 백과사전처럼 내용이 풍부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한살이를 표현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이태수 화백의 세밀화는 따뜻한 감성으로 살아있는 생명의 기운을 표현해 감동을 더해 줍니다. * 자연을 배우는 책이지만 입맛을 살린 말로 운율 있게 이야기해주는 포근한 책입니다. 오랫동안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자연그림책 비평 활동을 해오면서 요즘은 어린이책 글 작가로 활동중인 이성실의 글은 군더더기 없이 그림과 조화를 이루어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둣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본문 소개따뜻한 초여름 날, 날개 달린 여왕개미와 수캐미가 새카맣게 날아올랐어요. 짝짓기를 하려나 봐요. 짝짓기를 끝낸 후 수캐미는 기운을 잃고 죽어가지만, 여왕개미는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에요. 여왕개미는 이제 필요 없게 된 날개를 떼어내고 알을 낳을 집을 마련한 뒤 그 속에서 평생 알을 낳으며 살아요. 여왕개미가 낳은 알은 애벌레가 되고 고치가 되어 비로소 세상에 태어나는데, 이렇게 처음 태어난 개미들은 모두 일개미가 돼요. 일개미들은 하는 일이 서로 나뉘어 있어요. 먹이도 나르고, 알과 고치도 돌보고, 집도 넓히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며 일을 해요. 달콤한 단물을 제공하는 진딧물과의 공생, 개미를 위협하는 천적들, 그리고 적이 나타났다는 병정개미의 신호로 시작되는 치열한 개미 사회의 전투.....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개미집은 식구가 늘어난 만큼 방도 더 많이 늘었어요. 가을이 되자 개미들은 겨울 준비에 바빠요. 그리고 긴 겨울잠을 자고 깨어난 어느 초여름 날 개미집이 북석이기 시작했어요. 새 여왕개미와 수캐미들은 서서히 하늘 높이 날아오르려고 해요. 이제 곧 새로운 개미 가족이 생겨날 거예요.저자 소개글쓴이 이성실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과학과 환경 책에 대한 비평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자연, 환경, 생태에 관한 글쓰기와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네가 무당벌레니?} {네가 달팽이니?} {네가 나비니?} {네가 거미니?} {네가 벌이니?}가 있습니다. 그린이 이태수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지금껏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우리 순이 어디 가니} {심심해서 그랬어} {바빠요 바빠} {우리끼리 가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이 있습니다.바람이 잔잔한 초여름이야.수캐미들이 새까맣게 날아올랐어.여왕개미들은 풀잎 위로 기어올라튕겨지듯 높이 날아올랐지.무얼 하려는 걸까?짝짓기를 하려는 거야.짝짓기를 끝낸 수캐미는 기운을 잃고 죽어간단다.하지만 여왕개미는 이제부터 시작이야.더 이상 필요 없게 된 날개를 떼어내고홀로 집 지을 곳을 찾아가.여왕개미는 입으로 작은 굴을 파고알을 낳기 시작해.처음엔 열 개쯤 낳지만,이제 점점 더 많은 알을 낳을 거야.-본문 중에서


한글이 야호 2 한글쓰기책 세트 (전5권)
EBS미디어 / EBS 미디어 (지은이) / 2018.09.04
35,000

EBS미디어유아학습책EBS 미디어 (지은이)
체계적인 한글 교육 프로그램 를 바탕으로 쓰면서 한 번 더 익히는 한글쓰기책. 한글 자모 기본원리부터 받침글자, 쌍자음, 이중모음 낱말까지 한글 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담았다. 아이들이 그림과 문장에서 단어를 찾아 재미있게 글자를 접하도록 유도하며, 글자들을 조합하여 단어를 만들고, 이를 쓰면서 배우도록 하여 단어를 찾고 쓰면서 한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1권 모음 기본 음절 ‘ㄱ’ 기본 음절 ‘ㄴ’ 기본 음절 ‘ㄷ’ 기본 음절 ‘ㄹ’ 복습하기 2권 기본 음절 ‘ㅁ’ 기본 음절 ‘ㅂ’ 기본 음절 ‘ㅅ’ 기본 음절 ‘ㅇ’ 기본 음절 ‘ㅈ’ 복습하기 3권 기본 음절 ‘ㅊ’ 기본 음절 ‘ㅋ’ 기본 음절 ‘ㅌ’ 기본 음절 ‘ㅍ’ 기본 음절 ‘ㅎ’ 복습하기 4권 받침 글자 ‘ㅇ’ 받침 글자 ‘ㅁ’ 받침 글자 ‘ㄴ’ 받침 글자 ‘ㄱ’ 받침 글자 ‘ㄹ’ 받침 글자 ‘ㅂ’ 받침 글자 ‘ㅅ’ 쌍자음 ‘ㄲ’ 쌍자음 ‘ㄸ’ 5권 쌍자음 ‘ㅃ’ 쌍자음 ‘ㅆ’ 쌍자음 ‘ㅉ’ 이중 모음 ‘ㅐ’, ‘ㅔ’ 이중 모음 ‘ㅘ’, ‘ㅝ’ 이중 모음 ‘ㅟ’, ‘ㅢ’ 이중 모음 ‘ㅒ’, ‘ㅖ’ 이중 모음 ‘ㅙ’, ‘ㅞ’ 체계적인 한글 교육 프로그램 를 바탕으로 쓰면서 한 번 더 익히는 한글 쓰기 연습은 과 함께! 『한글이 야호2 한글쓰기책』의 구성 ○ 한글이 야호 2 한글쓰기책 1권 - 모음, 기본음절 ‘ㄱ’~‘ㄹ’ ○ 한글이 야호 2 한글쓰기책 2권 - 기본 음절 ‘ㅁ’ ~ ‘ㅈ’ ○ 한글이 야호 2 한글쓰기책 3권 - 기본 음절 ‘ㅊ’ ~ ‘ㅎ’ ○ 한글이 야호 2 한글쓰기책 4권 - 받침글자, 쌍자음 ㄲ, ㄸ ○ 한글이 야호 2 한글쓰기책 5권 - 쌍자음 ㅃ,ㅆ,ㅉ, 이중모음 『한글이 야호2 한글쓰기책』의 특징 및 활용법 은 한글 자모 기본원리부터 받침글자, 쌍자음, 이중모음 낱말까지 한글 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담은 교재입니다. 평소 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단어들을 골라서 수록하여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이 책은 아이들이 그림과 문장에서 단어를 찾아 재미있게 글자를 접하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글자들을 조합하여 단어를 만들고, 이를 쓰면서 배우도록 하여 단어를 찾고 쓰면서 한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자신만만 해법 한글 4단계 09호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4.15
5,000원 ⟶ 4,500원(10% off)

천재교육유아학습책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만 해법 한글 4단계 10호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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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유아학습책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까미가 나쁜 말을 해요
솔출판사 / 알린느 드 페티니 글, 낸시 델보 그림, 김지은 역 /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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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창작동화알린느 드 페티니 글, 낸시 델보 그림, 김지은 역
까미가 나쁜 말을 배웠어요. 엄마 아빠가 그러는데 사람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대요. 하지만 학교 친구들도 다 쓰는 말인걸요. 그래서 까미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미운 네 살, 죽이고 싶은 일곱 살? 갑자기 아이가 말을 안 듣고 고집을 피우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갑자기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4-7세 취학 전 아동들의 이러한 행동들은 ‘나’를 ‘세상’에 부딪혀가며 ‘자아’를 형성하는 기본적인 발달과정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이 시기 아동들이 고집만 피우는 것은 아니다. 좋고 싫음을 판단하고 부모와 부딪히는 과정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새로운 감정들을 발견해내고, 그 감정들을 표출하며 상대방과 적절히 소통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 고집쟁이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까미의 작은 앨범》시리즈는 까미라는 한 여자 아이를 주인공으로 이러한 4-7세 아동들의 속마음을 살펴보면서, 문제에 직면한 아동들에게 그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10, 11, 13, 14, 15, 16권). 잘못을 저질렀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찍 자고 싶지 않은 아이들에게 왜 일찍 자야하는지를 차근차근, 그러나 위압적이지 않게 보여준다. 또한 아동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인종 문제, 이혼, 크리스마스 같은 개념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편견없이 설명해주고 있다(9, 12, 17권). 따라서 아이들이 새로운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추상적인 개념들에 대해 적절히 설명해주고 싶은 부모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 다양한 개념들을 확장시켜 주는 풍부한 어휘가 가득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시기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있어서 정서의 분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까미의 작은 앨범》시리즈는 이 시기에 아이의 감정을 경험하고 관찰하며 다양한 언어로 표현할 기회를 주는 데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아동들이 다양한 언어 표현과 의사소통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하여, 사회적 규범 안에서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적절히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나’와 ‘부모’ 이외의 타인과 적절히 관계 맺는 법을 배움으로써, 한 명의 사회인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에피소드 제시 이 책은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제시하고 있다. 작가인 알린느 드 페티니는 그러한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인종 문제나 이혼과 같은 무거운 주제를 다룸으로써, 아이들은 까미를 통해 간접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타인을 이해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며,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또한 낸시 델보는 그림만을 보고도 아이들이 충분히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친근하게 그리고 있어,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도 글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로지의 산책
더큰(몬테소리CM) / 팻 허친스 지음, 오정환 옮김 / 2007.01.01
11,000

더큰(몬테소리CM)창작동화팻 허친스 지음, 오정환 옮김
엠마의 비밀 일기
비룡소 / 수지 모건스턴 지음, 이세진 옮김, 세브린 코르디에 그림 / 2008.09.26
9,000원 ⟶ 8,1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수지 모건스턴 지음, 이세진 옮김, 세브린 코르디에 그림
'엠마' 시리즈는 지은이인 수지 모건스턴의 손녀 이야기로 더욱 사실감이 묻어나는 생활 동화이다. 수지 모건스턴 특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글의 재치가 돋보인다. 가족이나 학교와 같이 아이들과 친숙한 환경을 배경으로 엉뚱하고 기발한 재치가 넘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에서는 엠마가 자신의 일상을 일기장에 남기고 기억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모습을,에서는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엠마가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에서는 엠마와 단짝 친구 앙토냉이 특별한 저녁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에서는 엠마가 두 할머니를 통해 사랑은 겨루기나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배첼더 상 수상 작가 수지 모건스턴의 신작 시리즈가 시리즈 100권 째 도서로 출간 ! 비룡소의1단계의시리즈가 출간됨으로써 시리즈의 100권 째 책을 맞았다.시리즈는 글을 막 깨친 아이들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아이들까지 독서 레벨을 단계별로 나누어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 주고자하는 취지에서 1994년부터 출간되어 온 단행본이다. 칼데콧 상에서 뉴베리 상까지 전 세계 명작으로 만나는 독서 길잡이로 10년 이상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모리스 센닥, 아놀드 로벨, 윌리엄 스타이그, 간자와 도시코 등 전 세계 거장들의 대표작들로 시적인 문장과 수준 높은 그림으로 구성되었다. 비룡소에서는 시리즈의 100권 출간 기념 행사로 독자들을 위한 와 다양한 , 그리고 등을 준비했으며, 비룡소 홈페이지(www.bir.co.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시리즈 의 작가인 수지 모건스턴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주관으로 10월 15일 방한한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동화 작가 수지 모건스턴은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배첼더 상 수상 작가이며, 어린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방한에 맞추어 10월 18일 14시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서 와 같은 날 17시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서 , 10월 19일 13시 강남 대치 도서관에서 와 같은 날 16:00 영풍문고 강남점에서 가 예정되어 있다. 작고 사랑스런 소녀 엠마를 통해 아이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재미난 생활 동화 시리즈는 수지 모건스턴의 손녀 이야기로 더욱 사실감이 묻어나는 생활 동화이다. 수지 모건스턴 특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글의 재치가 돋보인다.에서는 엠마가 자신의 일상을 일기장에 남기고 기억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모습을,에서는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엠마가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에서는 엠마와 단짝 친구 앙토냉이 특별한 저녁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에서는 엠마가 두 할머니를 통해 사랑은 겨루기나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이처럼 가족이나 학교와 같이 아이들과 친숙한 환경을 배경으로 엉뚱하고 기발한 재치가 넘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 밝고 유연한 사고를 길러 주는 이야기 작고 사랑스런 소녀 엠마는 밝고 씩씩하며 유연한 성격을 가진 아이다. 각 권에서는 부모 혹은 할머니 곁에 있는 엠마의 모습, 또한 학교와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 있는 엠마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상황과 관계 속에서 엠마의 마음과 생각을 잘 풀어냈다. 엠마는 즐거운 일은 마음껏 즐기고, 어려움에 당면한 순간에도 자신만의 재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간다. 이렇게 엠마의 단순한 일상은 유쾌한 삶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아이들은 엠마를 통해서 생활 속에서 흔히 부딪히고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엠마가 자신의 어려움마저도 재치 있게 해결해 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겪을 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동화를 읽어 주는 어른들 또한 아이들의 내면 심리를 엿볼 수 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 마음을 존중할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다. ▣ 색연필과 수채 물감이 어우러진 생기발랄한 그림 동글동글한 얼굴과 똘망한 눈을 가진 엠마가 한눈에 확 들어온다. 귀엽고 사랑스런 느낌은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물씬 풍긴다. 큼지막한 인물 그림과 아기자기한 일상 속 사물들 역시 아이들의 시선에 잘 맞추어져 있다. 색연필의 얇은 펜 선을 살리고 굵직한 덧칠에 수채 물감을 더해서 그림들은 알록달록하고 선명하다. 다양한 색감이 발랄한 느낌을 한층 더 부각시키며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외할머니는 그저 미소만 지을 뿐이었어요.외할머니는 사랑이 겨루기나 경쟁하는 게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스티커나 장난감, 반바지나 긴 양말 같은 걸로사랑을 살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