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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컬러링북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 공귀영 (그림), 최경일 (기획) / 2020.03.20
3,500원 ⟶ 3,150(10% off)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예술,종교공귀영 (그림), 최경일 (기획)
아이들의 창의성 교육과 정서에 관심이 많은 최경일 선생님과 그림을 그리며 힐링의 시간을 즐기는 공귀영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나, 을 만들었다. ‘흥부와 놀부’부터 ‘토끼전’, ‘도깨비 방망이’, ‘방귀쟁이 며느리’, ‘호랑이와 곶감’, ‘쇠붙이를 먹는 불가사리’ 등 14편의 전래동화를 읽고, 관련 영상(동영상 QR코드 탑재)도 보고, 색칠공부를 해보자.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새 창의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라난다.최경일 쌤이 추천하는 컬러링을 즐기는 팁 3가지 컬러링북과 함께하면 좋은 추천 동화 영상 흥부와 놀부 토끼전 방귀쟁이 며느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금도끼 은도끼 이상한 샘물 선녀와 나무꾼 도깨비 방망이 요술 항아리 의좋은 형제 혹부리 영감 호랑이와 곶감 쇠붙이를 먹는 불가사리 소금을 만드는 맷돌동화책도 읽고, 유튜브 영상도 보고, 색칠공부도 하다보면 어느새 창의력과 집중력이 쑥쑥!!! 아이들의 창의성 교육과 정서에 관심이 많은 최경일 선생님과 그림을 그리며 힐링의 시간을 즐기는 공귀영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나, 《전래동화 컬러링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흥부와 놀부’부터 ‘토끼전’, ‘도깨비 방망이’, ‘방귀쟁이 며느리’, ‘호랑이와 곶감’, ‘쇠붙이를 먹는 불가사리’ 등 14편의 전래동화를 읽고, 관련 영상(동영상 QR코드 탑재)도 보고, 색칠공부를 해보세요.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새 창의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 14편의 동화 장면 색칠공부를 마치면, 한 권의 컬러링북이 완성됩니다. * 부모님과 또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동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우리들만의 힐링 세상이 펼쳐집니다.


어느날 빔보가
국민서관 / 마르틴 아우어 지음, 이유림 옮김 / 2005.02.25
11,000원 ⟶ 9,900(10% off)

국민서관명작,문학마르틴 아우어 지음, 이유림 옮김
시시각각 변덕스럽게 바뀌는 아이들이 정말로 원하는 건 무엇일까? 어른들의 눈에는 짐작할 수 없는 변덕이나 황당한 요구처럼 들리지만, 아이들의 요구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음을 보여주는 동화다. 초등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듣기,말하기) 수록도서이기도 하다. 어느 날, 갑자기 커다랗고 새하얀 새가 갖고 싶어진 빔보. 어린 빔보가 스스로 숲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게 하고, 거인을 물리칠 수 있는 용기를 준 것은, 다름 아닌 새! 그리고 새와 함께 찾아간 숲 속에서 놀랍고 신나는 모험을 겪게 되는 빔보의 이야기.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새,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험! 초등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듣기,말하기) 수록! 시시각각 변덕스럽게 바뀌는 아이들이 정말로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어른들의 눈에는 짐작할 수 없는 변덕이나 황당한 요구처럼 들리지만, 아이들의 요구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커다랗고 새하얀 새가 갖고 싶어진 빔보! 어린 빔보가 스스로 숲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게 하고, 거인을 물리칠 수 있는 용기를 준 것은, 다름 아닌 새였습니다. 그리고 새와 함께 찾아간 숲 속에서 빔보는 놀랍고 신나는 모험을 겪습니다. 우리 모두 빔보가 되어, 거인을 물리치러 숲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엄마 아빠, 나랑 내 새가 거인을 물리쳤어요!” 어느 날, 빔보는 엄마 아빠에게 새 한 마리를 사 달라고 조릅니다. “나 새 한 마리 사 주세요. 잠도 자고 음식도 같이 먹을 새요. 하지만 새장 안에 든 건 싫어요. 사 주지 않으면 당장 쓰러져 죽을 거예요!” 엉뚱한 빔보의 말에 부모님이 단호히 반대하자, 빔보는 커다랗고 새하얀 백조를 데리고 숲으로 갑니다. 숲에서는 사나운 부엉이와 뱀과 여우와 토끼가 기다리고 있지만 새와 함께 있는 빔보는 두려울 게 없습니다. 새와 함께 아늑한 밤을 보내고 커다란 거인에게 찾아간, 용감한 빔보! 거인은 빔보와 새를 보자마자 한입에 먹어 버리지만, 빔보의 새가 날개를 푸드덕거리자 거인은 빔보와 새를 토해 내고, 그 즈음 먹은 것들까지 모두 토해 냅니다. 거인의 입 밖으로 쉼 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들을 모두 데리고, 빔보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빔보가 숲에서 거인을 물리치고 돌아온 뒤에도 부모님은 잔소리부터 합니다. “너 그게 무슨 꼴이니? 당장 목욕부터 해라.” 빔보가 새와 함께 거인을 물리친 이야기를 해도, 부모님은 도통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 알았어.” 그러자 빔보는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에게 한 마디 던집니다. “엄마 아빠, 숲에서 거인이 토해 낸 것들, 이제 우리 집에서 같이 살아도 돼요?” “아, 알았으니까, 어서 목욕이나 해!” 빔보의 말을 귓등으로 넘긴 부모님 앞에 나타난 엄청난 새 식구들! 한바탕 신나는 모험을 끝에 빔보는 새 친구들까지 얻어 신이 나고, 부모님은 또다시 골치 아플 일만 남았습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
사회평론 / 어필 프로젝트 그림 / 2013.11.04
10,800원 ⟶ 9,720(10% off)

사회평론외국어,한자어필 프로젝트 그림
2006년 2월 출간된 이래 260주 이상 어린이 영어 부문 연속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러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리즈에 이어 출간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시리즈. 접두사, 접미사, 어근, 복합명사와 같은 영단어의 원리(조어법)을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에 녹여내어, 아이들이 스스로 영단어를 조립할 수 있는 영단어 레고 학습법을 담고 있다. 아이들이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만들었다.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하트 여왕의 성에서 거대 선풍기에게 쫓기던 원정대. 참다못한 얄리 공주가 괴력을 발휘해 선풍기를 으스러뜨리자, 선풍기는 더욱 분노하여 여왕까지 위협하기 시작한다. 여왕을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던 피오가 Superman의 힘으로 위기에 처한 여왕을 구출해 내고, 이에 감격한 여왕은 원정대가 리나를 쫓아 카오스행성으로 갈 수 있도록 강력한 비행선을 마련해 주는데….프롤로그 어제의 적은 오늘의 친구! 01 원정대, 유성에 직격당하다 - 규칙동사 doubt, escape, hate, punish, control 02 카오스행성의 결계를 뚫어라! - 불규칙동사 cut, hurt, overcome, run 03 구름의 수호자, 버브드래곤의 추격 - 불규칙동사 bind, sleep, freeze, overtake 04 끝없이 나오는 거대 워드펫 - 불규칙동사 breed, bite, hit, grow, grind, come 05 워드펫 합체! - 불규칙동사 burst, catch, break, split, shoot 워드펫 영단어 마법 Quiz20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영어학습만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가 영단어로 돌아왔다! 영단어는 영어의 내용이다. 영문법이 뼈대라면, 영단어는 재료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구조를 잘 세울 줄 알더라도 채울 내용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영단어를 익히는 것은 영문법과 함께 영어 학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아이들이 ‘외워야만 할’ 방대한 영단어 목록에 지쳐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그동안 무조건 외우는 걸로만 생각되던 영단어를 “절대로 외우지 말라”고 한다. 영단어의 원리(조어법)를 재미있는 판타지 만화 스토리에 녹여내어, 아이들이 스스로 영단어를 조립할 수 있는 ‘영단어 레고 학습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게 하는 이 레고 학습법은 아이의 영단어 실력을 쑥쑥 자라게 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다양한 조어법을 통해 영단어를 소개해 왔다. 1~3권에서는 단어 앞에 붙는 ‘접두사’를, 4~5권에서는 단어 뒤에 붙는 ‘접미사’를 다뤘고, 단어의 기원인 ‘어근’, 두 단어가 붙어 이뤄지는 ‘복합명사’ 외에도 ‘유의어’, ‘반의어’, ‘다의어’ 등, 다채로운 원리로 풍부한 영단어들을 충실하게 풀어냈다. 이번 11권에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비영어권 영어 학습자들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불규칙동사’를 다루고 있다. 불규칙동사는 대부분 일상에서 빈번하게 쓰이는 단어라서, 영어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따로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과거형과 과거분사형을 알게 된다. 이를테면 read(읽다)의 과거형이 readed가 아니라 read라는 것을 모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기초적이고 중요한 불규칙동사지만, 비영어권에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불규칙하게 변화하는 불규칙동사들의 과거형, 과거분사형을 외워서 익힐 수밖에 없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권은 이렇게 까다로운 불규칙동사를 유형별로 접근해, 게임처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냈다. 불규칙동사처럼 혼란스러운 카오스워드에서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렵기만 했던 불규칙동사가 어느새 친숙하게 다가와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단어 이렇게 배워요! 1. 영단어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exporter”는 ‘수출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영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ex-(out, 밖으로) + port(carry, 나르다) + -er(~하는 사람) 이렇게 ‘ex’ ‘port’ ‘er’가 합쳐져서 ‘밖으로 나르는 사람’, 즉 ‘수출업자’라는 뜻이 된 것입니다. 이때 앞에서 '밖으로'라는 뜻을 더해주는 ‘ex-’를 ‘앞에 붙는 말’이라는 뜻의 ‘접두사’라고 합니다. 또한 뒤에서 ‘~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더해주는 ‘-er’을 '뒤에 붙는 말'이라는 뜻의 ‘접미사’라고 하지요. 그리고 가운데에서 ‘나르다, 지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port’는 ‘말의 뿌리’라고 하여 ‘어근’이라고 부릅니다. 영단어는 보통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접두사(prefix) + 어근(root) + 접미사(suffix) 물론 모든 단어가 이렇게 ‘접두사+어근+접미사’의 형태로 나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것은 ‘접두사+어근’, 어떤 것은 ‘어근+접미사’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어근으로만 된 단어도 많습니다. 또한 ‘단어+단어’로 이루어진 복합명사도 있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는 이러한 단어의 원리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학습만화입니다. 2. 영단어의 원리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영단어에서는 접두사, 접미사, 어근 외에도 어원, 복합명사, 유의어·반의어 등의 다양한 규칙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영단어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규칙들이 영단어의 원리랍니다. 우리도 우리만의 영단어 규칙을 찾아볼까요? 3. 영단어의 원리를 배우면 영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나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보면, 첫째, 영단어의 형성 원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접두사’는 어떤 단어 앞에 붙어서 그 뜻을 더하거나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 ‘접미사’는 어떤 단어의 끝에 붙어서 그 뜻을 더하거나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그 다음에는 각 구성단위의 뜻과 역할을 알게 됩니다. tele가 ‘멀리 떨어진’의 뜻이라는 것, ly는 부사를 만들어주는 접미사라는 것 등을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의 흥미진진한 모험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화 이미지와 함께 익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각 구성단위의 뜻과 역할을 안 후, 응용, 확장하여 더 많은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tele-’의 뜻과 역할을 아는 아이는 처음 본 단어라 할지라도 막막해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 뜻을 유추하고 응용, 확장하게 됩니다. 4. 접두사, 접미사… 초등학생에게 너무 어렵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처음 보는 단어를 무작정 외우는 게 더 어렵지 않을까요? 영단어의 생성 원리는 미국 초등학생들도 수업시간에 배운답니다. 게임처럼 퀴즈처럼 영단어의 원리를 익히는 것이 오히려 더 쉽고 재미있답니다. 게다가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와 함께라면 더 흥미진진하지 않을까요?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사계절 / 위기철 글 / 2001.08.10
8,000원 ⟶ 7,200(10% off)

사계절우리창작위기철 글
어린이 책 최고의 베스트셀러 「반갑다, 논리야」의 작가 위기철 씨. 그의 창작 동화집에는 활짝 상상의 나래를 펴는 어린이들의 환한 세상이 펼쳐진다. 반복 구성으로 이야기의 ‘리듬감’을 살렸다. 다음에 이어질 줄거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듯, 궁금증을 더하면서 책읽기의 맛을 푹 우려낸다. 순수 한 창작동화이면서도 초등학교 저학년의 사고력 향상을 염두에 두고 씌어졌다. 앞머리에 담은 ‘녹슨 열쇠’와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할거야’, ‘내가 하나 더 있었으면’, ‘달빛 때문에’. 아이들의 심리를 솔직하게 그려낸 생활동화가 제목만으로도 웃음을 머금게 한다. 뒷머리에 묶인 표제작 ‘쿨쿨 할아버지 잠깬 날’과 ‘뱀 이야기’, ‘신기한 열매’.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 겸손의 미덕, 뉘우치고 거듭나는 삶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다.1부 1. 녹슨 열쇠 2. 달빛 때문에 3.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할 거야 4. 내가 하나 더 있었으면 2부 1.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2. 나무꾼과 사냥꾼 3. 뱀 이야기 4. 신기한 열매1부 -녹슨 열쇠 어느 날, 꽃담이는 아빠 심부름으로 망치를 꺼내 오다가 연장통에서 녹슨 열쇠를 발견했습니다. 꽃담이는 아빠와 엄마, 오빠에게 무슨 열쇠냐고 물어보지만, 각각 일에 몰두하느라 누구도 꽃담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거예요. 토라진 꽃담이는... -달빛 때문에 둥근 보름달이 꽃담이의 방문을 훤히 비추던 날, 쿨쿨 잠을 자던 꽃담이는 누군가 자기 뺨을 만지는 바람에 눈을 떴어요. 찍찍이 한 마리가 자기는 원래 들쥐였고 달빛 때문에 갑자기 들판으로 가고 싶어졌다며 꽃담이에게 함께 가지 않겠느냐는 거에요. 꽃담이는...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할 거야 꽃담이가 놀이터에 가서 시소에 올라탔어요. 그런데 아무리 발을 굴려도 시소는 꿈쩍도 하지 않는 거예요. 꽃담이가... -내가 하나 더 있었으면 꽃담이가 아주 재미있게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아빠가 귀찮게 자꾸 심부름을 시키시는 거예요. 그 때마다 꽃담이는 내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투덜댔어요. 그러자... 2부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경칩\"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이지요. 그리고 이 날은 쿨쿨 할아버지가 잠을 깨는 날이기도 하고요. 쿨쿨 할아버지는 겨울 동안에는 개구리나 다람쥐처럼 잠을 자는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아요. 쿨쿨 할아버지는 \"봄\"이랍니다. 쿨쿨 할아버지는 올해도 아파트 단지 안에 씨앗을 뿌리고 물뿌리개로 물을 주었어요. 5분도 지나지 않아 아스팔트를 뚫고 초록색 새싹이 돋았어요. 그러더니 점심때가 되었을 때는 아파트 주차장이 온통 풀밭이 되어 버렸어요. 쿨쿨 할아버지는... -나무꾼과 사냥꾼 나무꾼이 나무를 하다가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 주었어요. 사슴은 나무꾼에게 은혜를 갚고 싶어하지만, 나무꾼은 목숨을 살려준 것만으로 흐뭇하다며 거절하지요. 그 때부터 나무꾼은... -뱀 이야기 어느 날, 하늘님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 아름다운 동물 한 마리를 만들었어요. 동그란 몸집에 털은 하얗고 보들보들했지요. 그래서 이름도 \"보들\"이로 불렸답니다. 숲 속의 동물들은 보들을 사랑했고, 보들과 친구가 되고 싶었어요. 그러나 보들은... -신기한 열매 도둑질할 때 손이 번개처럼 빠르다고 해서 \"번개손\"이란 별명을 가진 도둑이 있었어요. 번개손은 어렸을 때 집을 뛰쳐나와 나쁜 짓만을 일삼다가 감옥에도 몇 번씩 드나들었어요. 늙고 지칠 대로 지친 번개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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