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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No.08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3.07.22
9,800원 ⟶ 8,82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배움을 습득하는 ‘학습만화’와 배움을 확인하는 ‘학습 워크북’,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정보가 담긴 ‘학부모가이드북’의 세 가지 책을 한 권에 모은 종합아동학습만화지이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중심의 초등교과영역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고, 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육계 전문가 30인이 기획부터 감수까지 참여하여 핵심 학습 콘텐츠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BOOK1 보물섬 본책 내 일 탐구소|곤충학자 논술 프리즘 |‘삐삐’에게 배우는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법 창의인성만화|신들의 계보 수리과학만화|얼레벌레 곤충킹 과학심화 PLUS|태풍, 장 바티스트 조제프 푸리에 창의인성만화|쾌걸소녀 스타도전기 인문사회만화|종결자 고드래뿅 국어심화 더하기|시에는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수리과학만화|홈즈VS루팡 수학대전 수학심화 PLUS|곱셈 이야기 예체능만화|파이팅 야구왕 인문사회만화|WOW 잉글리시 영어심화 PLUS|시제① 현재와 현재 진행형 수리과학만화|라바 에코툰 인문사회만화|한국을 뒤흔든 60명의 인물들 수리과학만화|헬로우 코딩 BOOK2 워크북 논술 돋보기 과학, 국어, 수학, 영어, 역사 나침반 슬기주머니|우리 모두는 멋지게 피어날 꽃!! 나침반 정답과 해설, 학부모 지도안 BOOK3 학부모 가이드북 보물섬 8호 초등 교과 연계표 특별한 초등 인터넷 강의 활용법 전문가가 짚어 주는 여름 캠프 강의 활용법 초등 사회 학습비법 아이들은 모두 멋지게 피어날 씨앗 아이의 비언어적 메시지 읽기왜, 보물섬일까요? 3 BOOKS in 1 SYSTEM - 학습만화 본책에선 초등통합교과영역, 학습워크북에선 학습내용에 대한 문제와 해설, 학부모가이드북에선 최신 교육정보가 수록되어 유익한 학습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을 길러주는 보물섬 - 초등 눈높이에 맞춘 알찬 기사와 초등교과관련 학습만화에 구석구석 담긴 교과 관련 배경지식으로 학습 기초가 단단해집니다. 국.영.수.과 심화 학습으로 단계별 원리를 다져주는 보물섬 - 기초 학습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학습 내용에서 더 알아야 할 원리들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다루어 어렵지 않게 학습 능력을 상향 발전시켜 줍니다. 스토리텔링이 되는 보물섬 - 2013년 교과서 개정에 따른 교육의 변화에 맞추어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콘텐츠로 학습 적응력을 높이고, 만화 속 한자어 속뜻 풀이와 언어사고력 딱지부록으로 어휘 능력이 향상됩니다. 보물섬 기획 자문위원 현직 초등교사와 교육계 전문가 30인이 기획부터 집필, 문제출제, 감수까지 모든 과정에서 참여하여 만든 체계적이고 믿을 수 있는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으로 아이의 학습능력을 키워주세요! 국어 | 이선희(EBS초등강사, 서울초등평가연구회 강사, 서울가원초 교사), 김복순(푸른중학교 국어교사) 수학 | 정연숙(서울하늘초 교사, 개정 교과서 집필위원), 문정숙(서울신림초 교사, 서울시교육청 동작영재교육원 수학 강사), 강미선(스콜라스 수학교육연구소장), 김남진(서울불암초 교사, 전국수학교사 모임 초등국장) 영어 | 강수완(웅진, 재능, 청담어학원, 어린이 영어 토스, 칸 영어 컨설턴트) 주선이(영어 프로그램 기 획 및 영어교재 집필) 과학 | 류제정(부평초 교사, 과학영재교육원), 정효해(서울신천초 교사, 교과서 집필 위원), 오세일(과학 칼럼니스트) 역사 | 황은희(서울창원초 교사, 교과서 집필위원), 설민석(태건에듀, 이투스 대표강사), 조윤호(서울원묵초 교사), 김민우(별내초 교사) 직업 | 이랑(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 전임연구원), 정소연(한국잡월드 직업체험팀) 야구 | 김정준(SK 와이번스 코치 역임, SBS ESPN 프로야구 해설위원), 박동희(MBC SPORTS+ 프로야구 해설위원) 논술 | 강승임(독서논술 전문가, 이을 교육연구소 소장) 멘토 | 서원극(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 황중환(동아일보 연재, 조선대 만화학과 교수), 김시원(소년조선일보 취재팀장), 김경훈(학부모 커뮤니티 삼천지교 공동대표) 학습법 |방민희(서울조원초 교사, <학교 다녀왔습니다> 저자), 이지은(학습법 전문가, <전교 1등 어린이 노트법> 저자), 김이경(맑음아동청소년상담센터 놀이치료사) 한자 | 전광진(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문과대 학장 보물섬 8호 핵심 내용 <보물섬> 8호에서는 재밌는 읽을거리와 학습 요소가 가득해요!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외전인 <신들의 계보>에서는 아루루 아폴론을 찾아온 혼테일 하데스가 모든 신력을 봉인하고서라도 이승에서 살겠다며 아루루와 계약을 맺었고요, 도도 제우스는 제우스 신전에서 제우스가 남긴 보물 옴팔로스를 흡입했습니다. 과학만화 <얼레벌레 곤충킹>에서는 곤충도시 벼레별시에서 25년간 산 굼벵이 알리가 매미가 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진진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실렸고요, 국어만화 <종결자 고드래뿅>에서는 복사집에 살던 귀신을 고드래뿅, 윤 똑똑 선생님. 끝순이, 마르가리타가 쫓아내고 이에 복수를 다짐하는 귀신의 모습과 함께 ‘떡볶기’와 ‘떡 볶이’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이 실렸습니다. 수학만화 <홈즈vs루팡 수학대전>에서는 학교 운동장에 갑자기 나타난 삼각형 모양의 철판을 통해 홈즈와 루팡, 마리는 삼각형의 종류에 대해 익히게 됩니다. <wow 잉글리시>에서는 동생 오드리가 나타나 안절부절 못하는 미로와 함께 귀엽고 수줍어하던 오드리의 반전 매력을 상황에 따라 달리 써야 하는 표현들과 함께 엿보게 됩니다. 역사만화 <한국을 뒤흔든 60명의 인물들>에서는 대조영과 전반적 발해 역사에 대해 짚어봅니다. <헬로우 코딩>에서는 물까지 시험 감독관이 판 함정에 빠지게 되고 혼자 코딩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야하는 상황에 처한 섬은 침착하게 코딩 언어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보물섬>만의 핵심 콘텐츠 ★ 재미있는 학습 기사 ★ 미래의 내 일은 무엇일까? 직업의 세계를 탐방하는 <내 일 탐구소>와 명작, 고전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논술 프리즘> 등의 기사로 미래의 꿈과 인성을 키웁니다. ★ 알아보기 학습교실 ★ 학습만화와 연결된 국어, 수학, 과학, 영어, 역사 과목의 <알아보기> 학습 페이지로 초.중등 핵심개념을 정리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출제한 수준별 문제가 수록된 <워크북>으로 배운 내용을 확인하여 학습 효과가 쑥쑥 자라납니다. ★ 단계별 심화 학습 ★ 국어, 수학, 과학, 영어 과목의 <알아보기> 학습 페이지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학습 내용으로, 핵심개념을 정리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한자어 속뜻 풀이와 교과 연계★ 초등 교과와 연계된 학습 콘텐츠의 학습 목표와 교과서 수록 내용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학습 만화에 수록된 한자어 속뜻 풀이로 한자 실력과 어휘가 몰라보게 풍부해집니다. ★ 학부모를 위한 최신 교육 정보★ 학부모 가이드북에는 교과연계표를 통해 자녀가 공부하는 보물섬의 학습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뿐더러 최신 교육 정보, 칼럼이 수록되어 자녀들의 학습과 양육에 도움이 됩니다.
하늘빛 한국신화
주니어김영사 / 이경덕 지음 / 2001.05.05
5,900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이경덕 지음
우리 나라 역사 속의 인물 10명을 뽑아 소개한다. 나라를 세운 시조로 알려진 단군에서부터 고구려를 세운 주몽, 신라를 세운 박 혁거세, 가야국을 세운 김수로 그리고 고려를 세운 왕건 등이 등장한다. 다른 역사책들과는 달리 일기, 편지, 신문 기사, 만화의 형식을 적절히 섞어가며 설명하게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단락의 끝에는 '알짜 상식' 코너를 두어 해와 달 이야기와 같은 전래 동화나 역사적 사실들도 소개한다.신화 1. 단군 1. 나는 누구일까? 2. 알짜 상식 1 : 세상을 혼돈에서 구하는 10단계 신화 2. 주몽 1. 유화 부인의 탄식 2. 알짜 상식 1 : 해와 달 이야기 신화 3. 유리 왕자 1. 아버지가 남겨 놓은 수수께끼를 풀어라 2. 알짜 상식 3 : 지금은 갈 수 없는 세계 신화 4. 박혁거세 1. 알 속의 새로운 세계 2. 알짜 상식 4 :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신화 5. 석탈해 1. 호공의 눈물 젖은 편지 2. 알짜 상식 5 : 엄청나게 큰 거인들 신화 6. 김알지 1. 어디 닭 우는 소리 있어 2. 알짜 상식 6 : 애앵, 홍수가 났어요 신화 7. 김수로 1. 거북아, 머리를 내밀지 않으면 구워 먹겠다! 2. 알짜 상식 7 : 한국 신화 속의 동물 신화 8. 삼을라 1. 땅에서 솟아난 세 형제 2. 알짜 상식 8 : 딴딴따단, 우리 결혼해요 신화 9. 견훤 1. 용이 되지 못하고 스러진 지렁이의 꿈 2. 알짜 상식 1 : 세상을 혼돈에서 구하는 10단계 신화 10. 왕건 1. 늙은 여우를 잡아라 2. 알짜 상식 10 : 한국 신화가 기록된 책
WHAT 왓? 지구와 달
왓스쿨(What School) / 유영진 지음, 백명식 그림 / 2010.03.11
9,900원 ⟶ 8,910원(10% off)

왓스쿨(What School)자연,과학유영진 지음, 백명식 그림
동화와 그림으로 만나는 힘센 지식, '왓?' 시리즈 중 '교과서과학'편 제2권. 지구의 끝은 낭떠러지일까? 달에도 구름이 있을까? 지구와 달은 얼마나 친할까?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지구와 달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1장 지구의 끝은 낭떠러지일까? 2장 달에도 구름이 있을까? 3장 지구와 달은 얼마나 친할까?WHAT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은 묻습니다. “맛있게 먹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요?” 어린이들에겐 모든 것이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WHAT 시리즈에는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습니다. ‘호기심’은 힘이 센 지식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WHAT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WHAT 시리즈 특징 이제 우리나라 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로 방향이 전환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지나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로 나아가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야 합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 공부, 학원 공부만으로는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로 자랄 수 없습니다. ‘생각하는 과학 동화’ WHAT 시리즈로 준비하세요. WHAT 시리즈는 기존의 초등학생 과학 도서와는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동화라서 창의적이고, 동화라서 쉽게 배울 수 있는 WHAT 시리즈.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도서 소개 1장_ 지구의 끝은 낭떠러지일까?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네모나 세모 모양일 거라고 생각했대요. 생각과 상상만으로 지구의 생김새를 그려보던 먼 옛날, 지구는 다양하고 신비로운 모습이었어요. 이집트에서는 평평한 지구를 하늘의 여신 누트가 감싸고 있다고 생각했고, 인도 사람들은 커다란 코끼리 네 마리가 지구를 들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러한 상상 속 지구는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사람들에 의해서 제 모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지구의 모습을 알아갔을까요? 2장_ 달에도 구름이 있을까? 달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방아 찧는 토끼가 살고 있대요. 정말일까요? 달에 방아 찧는 토끼가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달의 바다와 육지 때문이에요. 달에는 물이 없는데 어떻게 바다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달에 바다가 있다고 말한 걸까요? 3장_ 지구와 달은 얼마나 친할까? 밤하늘에는 언제나 달이 있을까요? 초승달도 되었다가, 반달도 되었다가, 보름달도 되는 달은 어떻게 모습을 바꾸는 걸까요? 달은 지구의 위성이에요. 오직 지구 주위만 빙빙 돌아요. 주위를 돌면서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 내지요. 우주에 있는 달은 어떻게 지구의 바닷물을 움직이게 한 걸까요? 지구와 달은 얼마나 친한 걸까요?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27
비룡소 / 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현주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2018.11.15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현주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27권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바다 생물이 되어 바닷속을 탐험한다. 아이들은 프리즐 선생님의 해적 할아버지가 남긴 보물 지도를 들고 보물을 찾아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위험한 바닷속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은 짝을 지어 다니는 것! 아이들은 말미잘과 집게로 변해 짝을 지어 다니기도 하고, 딱총새우와 망둑어로 변해 함께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완다와 도로시 앤은 보물을 혼자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초대형 과학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으로 찾아왔다!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86년,「신기한 스쿨버스」가 미국에서 첫 출간된 뒤, 어린이 독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994년에는 미국에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다. 1997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신기한 스쿨버스」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는 바로 그 애니메이션 그림책이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욱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과학 정보와 마술 같은 스토리의 절묘한 만남!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지구과학, 생물, 우주과학, 인체, 화학 등 기초 과학 전 영역 총망라! 지구 속, 바닷속, 태양계, 사람의 몸속 등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떠나는 현장 학습 장소는 너무나 다양하다. 각각의 장소는 지구과학, 생물학, 우주과학, 인체,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 정보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를 전부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기초 과학의 전 영역을 고루 경험하게 된다. ◆ 바닷속 보물을 찾으려면 꼭 짝꿍이 있어야 한다고? 27권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바다 생물이 되어 바닷속을 탐험한다. 아이들은 프리즐 선생님의 해적 할아버지가 남긴 보물 지도를 들고 보물을 찾아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위험한 바닷속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은 짝을 지어 다니는 것! 아이들은 말미잘과 집게로 변해 짝을 지어 다니기도 하고, 딱총새우와 망둑어로 변해 함께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완다와 도로시 앤은 보물을 혼자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왜 꼭 짝을 지어야 하는 걸까? 이번 현장 학습을 통해 바닷속에 사는 말미잘-집게, 딱총새우-망둑어 등의 공생 관계를 살펴보고, 환경 보존의 필요성도 느낄 수 있다. ◆ 어린이들이 100% 공감하는 우정, 용기, 유머가 한 가득! 늘 투덜거리는 아널드, 책벌레 도로시 앤, 행동이 앞서는 완다, 꾀가 많은 카를로스 등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한다. 아이들은 날마다 투탁거리기도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힘을 합쳐 친구를 감싸 준다. 아이들이 보여 주는 우정과 당찬 용기, 재치 있는 유머로 가득한 이 시리즈는 따뜻하고 유쾌한 친구 관계를 알려 준다. ◆ NEW 전권 최신 과학 교과에 따른 감수 이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서의 개정으로 바뀐 과학 용어와 최신 과학 정보를 확인하여 새롭게 감수와 편집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사 모임인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가 감수를 맡아 시리즈 전 권 모두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설명 방식과 가깝도록 개정하였다. 각 권의 뒷면에 적힌 초등 교과 연계 과정을 참고하면 초등 과학의 선행 학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NEW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과학 활동 수록! 최신 개정판 시리즈에는 재미있게 놀면서 과학을 익힐 수 있는 과학 놀이 부록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각 권마다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과학 그림일기, 종이접기 등의 활동이 한 가지씩 소개되어 책의 내용을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수상 내역] 해외 1991년 워싱턴포스트지 논픽션상 1994년 데이비드 맥코드 상 1994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골드 메달 1995, 1999, 2003년 미국 학부모 협회 선정 도서 2004년 전미교육협회 상 대중교육 공헌 부문 국내 2006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교보문고 추천 도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중앙일보가 선정한 좋은 책 한우리 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독자 리뷰] 엉뚱한 프리즐 선생님이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과학 상식이 풍부해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이런 책은 꼭 사줘야 합니다. ― 소나무집(알라딘)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잠자리 책으로 꼭 한권씩 뽑아 옵니다. ― 워니&주니(알라딘) 스쿨버스 책 자체로 과학적 지식이 많아지는 것도 있지만, 이 책을 바탕으로 해서 본격적인 과학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것도 스쿨버스의 큰 매력입니다. ― 꿈꾸는 아이(예스24)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게 싶게 만드는 게 이 책이 가진 힘이다. ― 파란(알라딘) 학교에 입학한 후 늘 우리 아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 중 하나가 “우리 선생님이 프리즐 선생님이면 좋겠어.” 란 말이었지요. ― 꿈꾸는 아이(예스24) 진작 사 줄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사 주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이 온 날 거실 바닥에 널부러 놓았더니 작은아이 먼저 그림 보고 큰아이 다가가서 읽기 시작하는데 저녁 내내 읽더군요. ― CLAIRE(알라딘) 과학 (학습)도서라고 하기에는 아주 재밌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현이 여섯 살 때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더군요. ― 자유광장(네이버 블로거)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4-1
솔빛길 / WSOY pro., Ltd 지음, 도영 옮김 / 2012.02.27
20,000원 ⟶ 18,000원(10% off)

솔빛길학습참고서WSOY pro., Ltd 지음, 도영 옮김
한국의 수학 책이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창의적 인재 육성이 어렵다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하며,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문제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도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솔빛길에서 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는 사실 교과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또 현재 나오는 모든 수학 참고서들 중에 ‘생각하는 힘’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가장 잘 구현한 책이라고 확신한다. 교과부가 내세우는 것보다 사실 핀란드 교과서는 훨씬 진보한 수학책이라고 자신한다. 현재 교과부에서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의 문제, 실생활과의 연계 문제 등은 이미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실현하고 있으며, ‘스스로 해 보기’라는 항목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도록 함으로써 능동적 수학 학습을 가능케하는 것이다.1단원 덧셈과 뺄셈, 0~9999 1단원 숙제 1단원 심화 학습 2단원 다섯 자리의 수 2단원 숙제 2단원 심화 학습 3단원 곱셈 3단원 숙제 3단원 심화 학습 4단원 도형 4단원 숙제 4단원 심화 학습 5단원 복습과 응용 “교과부의 에 가장 적합한 수학책”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수학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변화의 방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으로 내세웠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제작’을 하겠다면서, 현재 2012학년도 초등학생들이 배울 교과서를 개정하였습니다. 저희 출판사의 검토 결과, 분명 기존 교과서보다 나아진 것은 맞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수학 책이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창의적 인재 육성이 어렵다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문제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도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학의 문제점은 수학의 성취도보다 흥미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일 것입니다. 참고로 TIMSS 2007의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 학생의 수학에 대한 인상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태도(TIMSS 2007 결과), 순위(50개국 중) 공부할만한 가치 (45위) 흥미도 (43위) 자신감 (43위) 핀란드 수학 교육의 특징이 성취도와 흥미도가 둘 다 높게 나오는 것에 비해 한국의 특징은 성취도에 비해 흥미도가 지나치게 낮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솔빛길에서 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는 사실 교과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또 현재 나오는 모든 수학 참고서들 중에 ‘생각하는 힘’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가장 잘 구현한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교과부가 내세우는 것보다 사실 핀란드 교과서는 훨씬 진보한 수학책이라고 자신합니다. 현재 교과부에서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의 문제, 실생활과의 연계 문제 등은 이미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실현하고 있으며, ‘스스로 해 보기’라는 항목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도록 함으로써 능동적 수학 학습을 가능케하는 것입니다. ② 기본적인 연산 훈련과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핀란드 수학 - 교과서이기에 탄탄한 연산 연습을 위한 기본적인 연산문제들이 많습니다. ③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④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 ⑤ 논술형 문제로 기본적인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웁니다. ⑥ 스스로 해 보기를 함으로써 능동적 수학 학습이 가능합니다. 핀란드 초등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의 구성 ① 기본과정 - 각종 이미지들과 간결한 설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게 합니다. - 이미지로 주어지는 문제와 수식의 문제를 통해서 이해와 연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각 장의 마지막에는 스스로 해 보기(Decide for yourself)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학생이 직접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풀게 함으로써 자기 결정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관성으로 문제를 풀 수 없게끔 문제에서 변형이 자주 나타납니다. ② 숙제 - 핀란드에서 숙제를 내주도록 고안된 부분인데,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보통은 구성됩니다. 물론 간혹 어려운 문제들도 있습니다. 앞에서 배운 것들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숙지하게 하지만, 양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즉 학생들이 수학에 질리지 않게끔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③ 심화 학습 - 조금 더 어려워지는 단계로서 상당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단순히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사고력을 많이 요구한다는 점에서 끝없이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한다는 점이 한국의 책과 다른 특징입니다. 창의력과 깊은 관찰력, 높은 사고력 등을 요구하는 문제들인데, 어렵지만 흥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장입니다. [마치며] 이 수학책 하나가 한국의 교육을 갑자기 확 바꿀 수 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핀란드와 한국의 기본적인 교육 철학과 환경, 사회적 분위기 등이 다른데,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을 바꾸겠다면 그것은 망상일 것입니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우선은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핀란드 수학의 장점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핀란드 WSOY사에서 만든 수학 교과서 LASKUTAITO 초등 전학년 시리즈 12권은 솔빛길과 저작권 계약이 모두 되어 있으며, 2012년 상반기에 모두 출간될 예정입니다.
외톨이 왕
문학동네 / 임수현 (지은이), 남윤잎 (그림) / 2019.11.14
12,500원 ⟶ 11,250원(10% off)

문학동네동요,동시임수현 (지은이), 남윤잎 (그림)
문학동네 동시집 75권. 제7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임수현 시인은 “세상 모든 외톨이 왕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으로 책의 문을 연다. 외톨이야, 하고 부르면 외톨이가 되는 나라의 수문장을 자처하며.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뭉게뭉게 귀 잘린 구름 토끼라든가 욕조를 타고 가는 고양이, 나무에 걸려 있는 셔틀콕” 같은 통행권을 보여 주면 된다. 대단한 걸 하자는 건 아니고, 그저 따끈하게 쪄 낸 술빵이나 뜯으며 외로운 그 마음이 쓸쓸한 주황빛으로 흩어지는 것을 함께 바라보자고 말한다. 임수현의 은 “환상성”을 “동시를 수직적 상상력으로 끌어올리는 역동적인 도르래”로 삼아 시의 긴장을 한껏 끌어올렸다(송찬호)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동시문학상의 일곱 번째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안내를 따라 탄력 있는 골조로 지어진 자그만 쉼터로 들어서 보자. 밀림의 나뭇가지들처럼,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팽팽한 장력을 내재한 언어가 우리의 타성을 저 먼 우주로 날려 줄 예정이다. 작은 존재들이 나누는 수줍은 인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조용한 파티가 시작된다.제1부 | 고양이 꼬리를 살살 풀었어 메아리 10 지렁이를 부탁해 12 보름달 14 눈 빨간 16 퐁당퐁당 도토리 18 달려라 소파 20 고양이 뜨개질 22 겨울밤 24 여름 캠프 26 제2부 | 오늘은 잘 수 없어 코가 점점 30 시험 전날 32 10초 고양이 34 이게뭐야할머니 36 상상사전1 38 내가 아주 작았을 때 40 할아버지가방에주무시다 42 모서리 아이 44 지구를 굴리는 축구공 46 커다란 개미 발바닥 48 제3부 | 외톨이야, 하고 부르면 흰 실로 짠 검지손가락 52 쾅! 54 파자마 파티 56 풀밭 위를 엉금엉금 58 넝쿨식물이 된 아빠 60 노란 대문 62 외톨이 왕 64 왜 그래? 66 집으로 가는 길 68 눈먼 할머니를 부르면 70 셔틀콕 찾기 72 제4부 | 짝짝이 귀 토끼야 난 전생에 꿀벌이었을 거야 76 비틀비틀 커다란 곰 78 누가 나 좀 도와줘 80 상상사전2 82 상상사전3 84 동글동글 86 뭉게뭉게 구름 토끼 88 아빠가방에들어가신다 90 파도 92 봄 94 해설 | 이안 98외톨이야, 하고 부르면 외톨이가 되는 나라 제7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임수현 『외톨이 왕』 임수현 시인은 “세상 모든 외톨이 왕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으로 책의 문을 연다. 외톨이야, 하고 부르면 외톨이가 되는 나라의 수문장을 자처하며.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뭉게뭉게 귀 잘린 구름 토끼라든가 욕조를 타고 가는 고양이, 나무에 걸려 있는 셔틀콕” 같은 통행권을 보여 주면 된다. 대단한 걸 하자는 건 아니고, 그저 따끈하게 쪄 낸 술빵이나 뜯으며 외로운 그 마음이 쓸쓸한 주황빛으로 흩어지는 것을 함께 바라보자고 말한다. 임수현의 『외톨이 왕』은 “환상성”을 “동시를 수직적 상상력으로 끌어올리는 역동적인 도르래”로 삼아 시의 긴장을 한껏 끌어올렸다(송찬호)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동시문학상의 일곱 번째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안내를 따라 탄력 있는 골조로 지어진 자그만 쉼터로 들어서 보자. 밀림의 나뭇가지들처럼,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팽팽한 장력을 내재한 언어가 우리의 타성을 저 먼 우주로 날려 줄 예정이다. 작은 존재들이 나누는 수줍은 인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조용한 파티가 시작된다. 원래는 뭐였는데요? 고양이였어 얼룩 고양이 고양이가 내 새끼발가락을 살살 잡아당기지 뭐야 올이 풀리더니 복숭아뼈가 풀리고 무릎이 풀리고 배꼽이 풀리더니 까르르 웃음소리도 풀려 버렸어 고양이는 동그란 실뭉치를 돌돌 굴리며 다시 나를 뜨기 시작했어 -「고양이 뜨개질」 중에서 고양이가 살살 풀었다가 돌돌 뭉친 뒤에 다시 뜬 ‘나’는, 그전의 나와 같은 존재일까 다른 존재일까. 길어졌다 짧아지는 코(「코가 점점」), 바짝 말랐다 살아나는 지렁이(「지렁이를 부탁해」), 가죽처럼 질긴 울음소리와 다리를 숨기고 있던 물소(「달려라 소파」), 지느러미가 나오고 물고기가 될 때까지, 삼십 년 아니 오십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시간을 눈을 감고 기다리는 작은 도토리(「퐁당퐁당 도토리」). 동시집 곳곳에는 물리적인 질서와 무관하게 모습을 바꾸는 존재들이 등장한다. 맨발에 작살로 사냥을 하던 때로부터 지금까지 아득한 시간을 가로질러, 사바나 초원에서 도시 어느 거실까지 광활한 공간을 달려 눈앞에 맞닥뜨린 존재들은 강렬한 만남의 쾌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내가 어디로부터 왔는지에 대해 상상하게 한다. 메아리는 아주 작고 귀엽게 생겼더래요 갈래머리를 하고 땡땡이 반바지를 입고 있더래요 작은 새가 전한다. 메아리를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작고 귀엽게 생겼더라고. 갈래머리를 하고 땡땡이 반바지를 입고 있더라고. 작은 새의 깃털 같이 가볍고 작은 목소리를 알아들은 뒤에 우리에게 전하고 있는 이 아이는 어디에서 왔을까. 새싹처럼 돋아난 손가락을 입 속에 넣어 보고 요리조리 빨아 봤어 아, 짭짤해 멀리서 배꼽을 타고 접시를 닦으며 흥얼거리는 엄마의 노랫소리 발을 동동 구르며 헤엄쳐 바다 저 밑 알록달록 산호초 사이 예쁜 눈을 주웠지 돌 틈에서 빨간 심장도 얻어 왔어 ?「내가 아주 작았을 때」 중에서 아이는 놀랍게도 자신이 기원에 대해 노래한다. 손가락을 빨아 보며 놀고, 예쁜 눈과 빨간 심장을 주워 스스로 자신을 완성한다. 빨간색의 심상은 동시에 「눈 빨간」 「상상사전2」-신호등, 「뭉게뭉게 구름 토끼」 등의 시들을 통해 아이에게 사고처럼 닥친 결핍과 아픔을 상징하기도 한다. 실수로 싹둑싹둑 토끼의 한쪽 귀를 잘라 버렸고, 빨간약을 찾으러 갔지만 짝짝이 귀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고, 얼른 “눈이 빨개진 엄마 토끼를” 오려 주자 하늘로 뛰어갔다는 이야기는 늦여름의 석양과도 같이 뭉클한 감정의 파고를 몰고 온다. “갸우뚱 기우뚱” 뛰는 모습이 오랜 잔상으로 남는다. 따뜻한 코코아를 타 놓고 어서 오렴 두 손 벌려 반겨 주는 곳이야 아이는 자신의 몸과, 엄마의 엄마의 엄마로부터 축적된 이야기, 꿈속과 꿈 바깥이 이어진 세계를 몽땅 데리고 우리에게 왔다. 남윤잎 화가의 보드랍고 따사로운 필치가 그 세계를 따스이 감싸 안는다. 새로운 눈으로 포착한 일상의 장면들도 평범하지만은 않다. 배가 아파 학교에 못 간 날 예정에 없던 방문자의 초인종에 가만히 숨죽인 순간(「10초 고양이」)이나 낯설 만큼 깜깜한 어둠을 한 발 한 발 걸으며 “키키 큭큭” 웃던 밤에 반짝, 반딧불이를 만나는 순간(「여름 캠프」), “팔 하면 팔/ 다리 하면 다리를” 내놓으며 엄마와 목욕하는 순간(「동글동글」) 등은 쨍하고 독특한 인상으로 각인된다. 함께 놀고 싶은 유쾌한 친구, 버들치든 새든 뭐든 담긴 항아리, 눈을 감아도 보이는 그곳으로 데려다줄 열차, 가장 오목하고 가장 어두운 곳에서 나를 기다려 주는 민들레 하나인 이 아이는, 그저 자기는 외톨이 나라의 수문장이라고만 말한다.
너는 나의 달콤한 □□
문학동네어린이 / 이민혜 지음, 오정택 그림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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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이민혜 지음, 오정택 그림
열세 살이 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따로 또 같이 겪는 사건(연애담, 가정사, 학교 생활 등)들이 각자의 시선에 따라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아주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 곱디고운 심성을 가진 아이들이 나와 노인들에게서나 들을 법한 말을 내뱉는 이야기도 아니고, 모든 걸 포용하고 해결해 주는 신적이고 도덕 교사 같은 어른이 나와 훈계나 일삼는 이야기도 아니다. 교실에 난무하는 욕설, 나름의 원칙이 존재하는 학교와 집과 무리에서 살아남는 요령, 한겹 덧씌우지 않은(독자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 뻔뻔한 심리가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문제아’ 지혜는 ‘문제어른’과 ‘정상적인 아이들’을 꼬집고, ‘모범생’ 일진이는 ‘철없는 어른’과 ‘문제아’를 야유한다. 그렇다고 ‘문제의 작가’는 그 아이들을 무조건 감싸지 않는다. 그만큼 이야기 속 캐릭터들은 현실의 아이들 모습을 그대로 닮아 다면적이고, 생동감과 개성이 넘친다. 문제아 지혜와 모범생이자 학급회장인 일진이가 만나 연애를 시작한다. 험한 말과 뺨 한 대로 삐거덕거리며 시작된 관계는 알고 보면 다른 속사정과 착각에서 비롯되었지만, 한데 섞일 수 없었던 둘을 통하게 만든다. 비록 속엣말을 한 톨 남김없이 털어놓는 사이는 아니어도 상처를 보듬어가며 가족, 또래집단 사이에 놓인 소통 불능의 벽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한다. 이야기 특성에 맞추어 독자들이 먼저 읽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해 읽을 수 있도록 표지를 양면으로 제작하였다. 제8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지혜 차례 지겹다 건들지 마 섞인다는 것 0이 아닌 7 다 사라지면 좋겠어 나 좋아하지 마 미안해 알 것도 같은 사실은 원했던 것 뒷이야기 일진이 이야기_뒤집어서 읽기 일진이 차례 글쓴이의 말 웃으면서 시작 그 땐 너무 어렸다 머릿속이 텅 비다 난 운이 없는 놈이다 기억을 갖게 된다는 건… 이제 그만 “스톱!” 마주 보다 2008 이일진 뒷이야기 지혜 이야기-뒤집어서 읽기사춘기 소년 소녀를 위한 달콤쌉쌀한 연애 + 성장 동화 두 개의 표지, 두 명의 화자, 두 개의 이야기, 같은 사건, 서로 다른 시선 동화가 정말 이래도 될까? 문제아, 문제어른, 문제의 작가, 그리고 ‘동화니까’라는 말을 무색케 하는 문제작 “젠장, 제기랄, 미친 새끼, 날라리 같은 게!” 이 책은 곱디고운 심성을 가진 아이들이 나와 노인들에게서나 들을 법한 말을 내뱉는 이야기도 아니고, 모든 걸 포용하고 해결해 주는 신적이고 도덕 교사 같은 어른이 나와 훈계나 일삼는 이야기도 아니다. ‘동화니까’ ‘동화라면’이라는 말은 첫 장부터 무색해져 버린다. 교실에 난무하는 욕설, 나름의 원칙이 존재하는 학교와 집과 무리에서 살아남는 요령, 한 겹 덧씌우지 않은(독자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 뻔뻔한 심리가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문제아’는 ‘문제어른’과 ‘정상적인 아이들’을 꼬집고, ‘모범생’은 ‘철없는 어른’과 ‘문제아’를 야유한다. 그렇다고 ‘문제의 작가’는 그 아이들을 무조건 감싸지 않는다. 그만큼 이야기 속 캐릭터 들은 현실의 아이들 모습을 그대로 닮아 다면적이고, 생동감과 개성이 넘친다. 동화가 정말 이래도 될까 싶을 만큼.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사건은 전혀 다르게 전개된다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한 형식과 유머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거머쥐다 『너는 나의 달콤한 □□』는 이제 열세 살이 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따로 또 같이 겪는 사건(연애담, 가정사, 학교 생활 등)들이 각자의 시선에 따라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아주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지혜 이야기」와 「일진이 이야기」는 따로 읽어도 하나의 작품으로 완결성을 갖추고 있지만, 두 편을 함께 읽으면 누가 바라보느냐에 따라 사건이 어떻게 왜곡되고 어떻게 기억되는지, 왜 그 사건이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었고, 왜 그 인물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는지 보다 넓은 관점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아이의 시선에 치우쳐서 바라보았던 사건들은 다른 아이의 이야기를 마저 읽으면서 퍼즐 맞추듯 재배열된다. 독자들은 오해와 착각으로 인해 얼마나 엉뚱한 결과가 초래되는지 발견하고 폭소하며 때론 씁쓸한 미소를 짓게 된다. *이야기 특성에 맞추어 독자들이 먼저 읽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해 읽을 수 있도록 표지를 양면으로 제작하였다. 착각에서 비롯된 연애, 가족과 친구 사이에 놓인 소통 불능의 벽을 허물어뜨리기까지 우울증과 술독에 빠져 지내는 엄마, 폭력 아니면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바람까지 피는 아빠와 함께 사는 지혜는 전교 깡패다. 가족 해체 직면에 놓인 지혜는 뼛속까지 스민 화를 풀어낼 길이 없어 욕설과 폭력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스스로 외톨이를 택한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물과 한데 섞이고 싶은 동경을 갖고 있는 기름이다. 일진이는 누가 봐도 예의바른 모범생이며 학급 회장이다. 겉으론 공손해 보이지만 인간관계에 대한 계산이 빠르고 소심한 면도 갖고 있다. 자기중심적인 엄마와 이해심 많은 새아빠와 함께 살면서 가끔 친아빠와 하룻밤을 보내는 일진이는 물이면서 때론 지혜를 물과 섞이게 하는 비눗물 같은 존재다. 이런 둘이 만나 연애를 시작한다. 험한 말과 뺨 한 대로 삐거덕거리며 시작된 관계는 알고 보면 다른 속사정과 착각에서 비롯되었지만, 한데 섞일 수 없었던 둘을 통하게 만든다. 비록 속엣말을 한 톨 남김없이 털어놓는 사이는 아니어도 상처를 보듬어가며 가족, 또래집단 사이에 놓인 소통 불능의 벽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단번에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달콤하게 속삭이는 해피엔딩은 아니다. 작가는 아이들을 속이지 않는다. 현실이 그러하듯, 이야기 속 인물들은 문제 해결에 이제 한 발짝 다가설 뿐이다. “이렇게 따로 떨어뜨려놓아도 하나의 독자적 작품으로 읽힐 수 있는 두 개의 이야기로 한 작품을 완성한 것은 우리 동화사에서 매우 드문 경우이다. 아이들 관점에서 아이들의 육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는 장점이 있으며, 하나의 눈으로 보지 않고 겹눈으로 봄으로써 소통 불능을 넘어서려는 방법이 재미있다.”_심사평 중에서 성장한다는 건, 끊임없는 갈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시소타기 지혜와 일진이는 각기 다른 가정환경 속에서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갈등 요소들 사이에서 늘 시소를 탄다. 균형을 잡기 위해 애쓰지만 결국 한쪽으로 치우쳐 방황도 하고, 도망치기도 하고,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고민도 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지혜와 일진이에게 서로는, 부모는, 선생은, 우정은, 체념은, 바람은, 고민은, 시련은 달콤한 그리고 씁쓸하기도 한 성장통이다. 그래서 너는 나의 달콤한 친구, 적수, 멘토, 시련, 사랑, 슬픔……□□다. 두 가지 색조, 독특한 시점으로 그린 일러스트 즉흥적이고 불꽃을 닮은 지혜와 차분한 일진이의 심리를 붉은 톤과 푸른 톤의 두 가지 색조로 대비되게 그렸다. 「일진이 이야기」 편은 일진이가 바라보는 관찰자 시점으로, 「지혜 이야기」 편은 지혜 자신까지 관찰의 대상으로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그림 작가는 아이들 앞에 놓인 문제를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면서, 심각하지 않게 표현해 내는 재주가 있다. 또한 이야기의 독특한 형식처럼 그림 역시 한 가지 사건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한 컷 한 컷이 담고 있는 이야기의 무게가 그림 작가의 고민을 엿볼 수 있게 한다.무작정 교실을 나왔다. 콰앙! 교실 문 닫히는 소리가 복도를 길게 가로질렀다. 아직도 가슴이 뛰어서 정신 좀 차리려고 세수를 했다. 거울에 비춰 보니 손바닥 자국이 선명했다. 젠장, 이 얼굴을 다 봤단 말이야? 벌써부터 일 년이 길게 느껴졌다. 왜 한현이가 아니라 나란 말인가? 생각할수록 분했다.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엄청 부당한 일이 생기고 말았다. 나는 모든 일이 부드럽게 해결되기만 바라고 있었는데. 지혜가 일어설 때만 해도 친절하게 의자를 피해 주려 했단 말이다. 그런데 내 목이 돌아가고 말았다. 뺨을 맞은 거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보건실에는 보건 선생님 말고도 보건 교생 선생님이 셋이나 있었다.나를 보자 다 같이 눈을 반짝이며 입을 길게 늘였다. 입꼬리가 올라간 게 분명 웃음을 참고 있는 중이다. 나의 아픔은 전혀 존중받고 있지 못했다."어머, 무슨 일로 뺨을 맞은 거야? 누군지 정말 너무했네."상관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짓고 싶었다."딴 건 됐고요, 손바닥 자국 없애 주세요."-본문 43~44쪽에서
행복한 부자가 되는 소녀경제이야기 65
글송이 / 김수경 지음 / 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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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사회,문화김수경 지음
소녀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경제 상식을 담았다. 여자는 남자보다 부자가 되기 힘들까? 쇼핑의 함정, 쇼핑의 법칙을 소개하고, 집 안 구석구석 돈 벌 일을 찾아 본다. 자신의 사업 능력을 측정해보고 돈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경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지, 자신만의 경제 감각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했다.<PART 1 소녀가 경제를 왜?> 소녀가 왜 경제를 알아야 할까? 소녀에게도 경제생활은 있다! 금융 아이큐를 높여라! 나는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돈에 대한 나의 태도 알아보기 나의 지출 습관 알아보기 경제소녀라면 이것만은 절대 안 돼! 여자는 남자보다 부자가 되기 힘들까? 부자가 된 나를 꿈꾸자 부자의 꿈, 제대로 키우기! 미래를 위한 목표 세우기 <PART 2 가까이에 숨어 있는 경제를 찾아라!> 내 지갑 속에 들어 있는 돈 쇼핑의 함정 Vs 쇼핑의 법칙! 문구점 앞에서 배우는 경제 인터넷과 게임에 쓰는 보이지 않는 돈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그냥 구경만 하러 쇼핑몰에 갔는데… 백화점 세일하는 날 백화점의 특별한 판매기법 할인마트에 숨어 있는 과소비 구멍가게와는 전혀 다른 편의점 자꾸만 생겼다가 없어지는 음식점들 길거리음식의 변신 돈을 내고 달리는 도로 마음대로 골라 볼 수 있는 영화관 홈쇼핑의 작전 샅샅이 파헤치기 클릭 몇 번이면 쇼핑 끝! 소녀도 명품을 사고 싶다? 꼭 갖고 싶은 휴대전화와 MP3 신용카드 때문에 한숨쉬는 엄마 집안 구석구석 돈 벌 일이 숨어 있다! <PART 3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 경제가 대체 뭐지? 보기 드문 것은 비싸다 사고 싶은 걸 다 살 수는 없어 포기하는 데도 비용이 든다고? 아무리 좋은 것도 많으면 질린다 물건값은 과연 누가 정할까? 때로는 값비싼 게 더 잘 팔린다 군고구마 2개에 천 원, 5개에 2천 원 공기가 아무리 비싸도 숨을 안 쉴 수는 없다 물가는 왜 자꾸 오르는 걸까? 경기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왜 이렇게 중국산이 많을까? 게임의 규칙을 정하는 정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공유자원 우리 아빠 지갑은 유리 지갑?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 돈을 써야 할까, 모아야 할까? 돌덩이를 금으로 바꾸는 마법의 연금술 강물처럼 흐르는 돈? 부자가 되는 첫걸음, 투자! 기업가가 되려면 이것만은 꼭! 우리도 자본이라고? 신용은 나의 얼굴 디지털 시대의 보이지 않는 돈 <PART 4 부자의 첫걸음을 내딛자> 용돈에서부터 출발! 꼼꼼히 예산 짜기 지금 당장! 용돈기입장 쓰기 저축은 여든까지 가져갈 습관 어린이펀드에 투자하기 숫자가 빼곡한 주식시세표 읽는 법 소녀, 사업을 시작하다 나의 사업 능력 테스트 나의 신용을 관리하자 행복한 부자가 되자! 경제용어 사전
포켓몬스터 썬&문 시즌 3 : 4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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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포니섬의 큰 시련에 도전한 지우와 수련의 새로운 친구가 된 이브이, 투구뿌논으로 진화한 마마네의 전지충이까지. 이번에도 즐겁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지우와 친구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제1화 불타올라라! 넘쳐흘러라! 풀배틀!! 11 제2화 결판! 어흥염 VS 냐오히트!! 57 제3화 알로라 최강의 Z! 카푸꼬꼬꼭 VS 피카츄!! 102 제4화 알로라, 고마워! 각자 여행을 떠나다!! 146새로운 포켓몬, 새로운 친구들과 신나는 모험!! 포켓몬스터썬&문 시즌3로 다시 돌아왔다!!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포켓몬 친구들이 [포켓몬스터썬&문 시즌3]로 돌아왔다. 포니섬의 큰 시련에 도전한 지우와 수련의 새로운 친구가 된 이브이, 투구뿌논으로 진화한 마마네의 전지충이까지~ 이번에도 즐겁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꽉꽉! 지우와 친구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지켜봐주세요! ▣ 내용 소개 제1화 불타올라라! 넘쳐흘러라! 풀배틀!! 이벤트 배틀에서 풀배틀을 펼치는 지우와 쿠쿠이. 두 사람은 상황에 따라 포켓몬을 교대해가며 엎치락뒤치락 대결을 이어간다. 루카리오 VS 아고용 배틀 START!! 제2화 결판! 어흥염 VS 냐오히트!!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던 아고용과 루카리오의 대결이 끝나고 다음 주자로 나온 냐오히트와 어흥염. 파워업한 냐오히트는 어흥염을 쓰러뜨린 뒤 진화하기 시작하는데…. 제3화 알로라 최강의 Z! 카푸꼬꼬꼭 VS 피카츄!! 이벤트 배틀에 나타난 카푸꼬꼬꼭은 지우와 배틀을 하고 싶다고 어필한다. 쿠쿠이와 팀을 이룬 카푸꼬꼬꼭을 상대로 지우는 아고용과 피카츄를 차례로 내보낸다. 그 대결의 승자는? 제4화 알로라, 고마워! 각자 여행을 떠나다!! 마기아나의 눈을 뜨게 하는 데 성공한 릴리에는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지우 역시 태초 마을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밝히는데….
셜록 홈즈 07 : 네 개의 서명
비룡소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김석희 옮김, 조승연 그림 / 2013.12.20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아서 코난 도일 지음, 김석희 옮김, 조승연 그림
120년 넘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만화의 탐정 캐릭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아서 코난 도일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 국내 최고의 번역가로 자리잡은 김석희가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는 맞춤 번역으로 한 자 한 자 공들여 작업해 셜록 홈즈의 결정판을 탄생시켰다. 기존에 작품이 갖고 있던 텍스트의 강점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어린이도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풀었을 뿐 아니라, 펜화 일러스트 작업으로 유명한 조승연 화가가 삽화를 그려 미적인 생동감까지 더했다. '비룡소 셜록 홈즈' 시리즈는 7권으로 기획되었으며, 장편과 단편을 고루 섞었다.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의 모험, 공포의 계곡, 셜록 홈즈의 사건, 바스커빌 가의 개, 셜록 홈즈의 귀환, 네 개의 서명으로 이어지는 시리즈 속에서 흥미진진하고 명쾌한 셜록 홈즈의 추리와 사건 해결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7권 은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두 번째 장편 소설이다. 이번 사건은 메리 모스턴이라는 여성이 두 가지 수수께끼를 가지고 홈즈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첫 번째 수수께끼는 십 년 전 행방불명된 아버지의 행적을 쫓는 것이고, 두 번째 수수께끼는 1882년부터 해마다 익명으로 배달되어 오는 진주다.1. 추리학 2. 의뢰받은 사건 3. 해결을 찾아서 4. 대머리 사내의 이야기 5. 폰디셰리 저택의 참극 6. 홈즈의 추리 7. 토비의 추적 8. 베이커 가의 소년 탐정단 9. 끊어진 실마리 10. 섬에서 온 사내의 최후 11. 아그라의 보물 12. 조너선 스몰의 별난 이야기 작품 해설이보다 더 읽기 안성맞춤인 셜록 홈즈는 없었다! 이 시대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의 글로 읽는 어린이를 위한 셜록 홈즈의 결정판! 120년 넘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만화의 탐정 캐릭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아서 코난 도일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가 스타 번역가 김석희의 기획,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셜록 홈즈의 전집 중에서 장편과 단편을 뽑아 7권으로 완간했다.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의 모험』, 『공포의 계곡』, 『셜록 홈즈의 사건』, 『바스커빌 가의 개』, 『셜록 홈즈의 귀환』, 『네 개의 서명』으로 구성된 7권 시리즈는 셜록 홈즈의 흥미진진하고 명쾌한 추리와 사건 해결의 진면목을 담아내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답게 국내에도 이미 수많은 판본이 존재하고 있지만, 막상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읽기에 접합한 셜록 홈즈 시리즈는 찾아보기 쉽지 않았다. 이에 「로마인 이야기」와 「모비 딕」, 「초원의 집」 시리즈 등으로 국내 최고의 번역가로 자리잡은 김석희가 직접 시리즈를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게 번역하여 셜록 홈즈의 정판을 탄생시켰다. 기존에 작품이 갖고 있던 텍스트의 강점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어린이도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풀었을 뿐 아니라, 펜화 일러스트 작업으로 유명한 조승연 화가가 삽화를 그려 미적인 생동감까지 더했다. ‘셜록 홈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이고, 이미 다른 책을 통해 셜록 홈즈를 만나본 어른들의 눈길까지도 사로잡는 매력적인 책이다. “어릴 때 읽고 성인이 되어 또 읽는 영원한 꿈의 세계” 영원한 추리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 1887년 세계 최초의 민간자문탐정인 셜록 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에 등장하며 탐정의 대명사가 되었다. ‘셜록 홈즈’는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의 대학 은사인 조지프 벨 박사를 모델로 만든 인물이다. 뛰어난 관찰력, 추리력, 행동력을 고루 갖춘 완벽한 탐정일 뿐만 아니라 냉철하고 차가운 면과 정의롭고 신중한 면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인물로 그려진 셜록 홈즈는 소설 속 가상의 인물이지만 발표되자마자 마치 실존 인물처럼 유명해졌고, 실제 사건을 해결해 달라는 의뢰가 쏟아질 정도로 독자들에게 매력적이고, 생생히 살아 있는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셜록 홈즈와 그의 조력자 왓슨 박사의 상상 초월 기상천외한 사건 파일인 ‘셜록 홈즈’ 시리즈는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과 개연성 있는 사건 전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대를 뛰어 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사건이 모두 그려진 뒤에야 추리의 과정을 밝히는 홈즈만의 설명 방식은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독자들을 추리 과정에 동참하게 한다. ‘어릴 때 읽고 성인이 되어 또 읽게 된다’는 어느 독자의 리뷰처럼, 셜록 홈즈 시리즈는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 읽었던 추리 소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처음으로 추리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50만 파운드를 둘러싼 우정과 배신, 그리고 사랑 이야기 『네 개의 서명』은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두 번째 장편 소설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포문을 연 『주홍색 연구』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코난 도일은 1890년 《리핀콧 매거진》을 통해 런던과 필라델피아에서 처음 발표하고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게 된다. 셜록 홈즈 캐릭터에 자신감을 얻게 된 코난 도일은 이듬해 월간지 《스트랜드 매거진》에서 「보헤미아 왕의 추문」, 「빨강 머리 연맹」 같은 단편을 차례로 발표하게 되고, 셜록 홈즈는 백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메리 모스턴이라는 여성이 두 가지 수수께끼를 가지고 홈즈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첫 번째 수수께끼는 십 년 전 행방불명된 아버지의 행적을 쫓는 것이고, 두 번째 수수께끼는 1882년부터 해마다 익명으로 배달되어 오는 진주다. 마지막에 온 편지의 지시에 따라 찾아간 곳에서 마주친 시체, 사라진 보물, 보물과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알게 된 메리 모스턴 아버지의 비밀, 그리고 메리 모스턴과 왓슨 박사의 로맨스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사건 전개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올림피아드 수학왕 6
아울북 / 임형진 글, 서홍석 그림, 강문봉 감수, 장수하늘소 기획 / 2010.04.30
9,800원 ⟶ 8,820원(10% off)

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임형진 글, 서홍석 그림, 강문봉 감수, 장수하늘소 기획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이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과 관련된 올림피아드 수학을 풀어봄으로써 올림피아드 수학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진 학습만화. 단계별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개념을 만화 속에 쉽게 풀어 놓았다. 특히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과 접목시켜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수학적인 상식을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커리큘럼이 진행되므로, 책의 순서대로 만화를 읽다 보면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수학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 책의 구성과 특징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본문 - 1장. 족집게의 달인? 수학의 달인? : 입체 도형의 부피 - 2장. 불꽃 튀는 접전! 꼴찌반 vs 영재반 : 자연수의 사칙연산 - 3장.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의 대결! :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기 - 4장. 이게 정말 재미있는 수학여행이라고? : 삼각형의 닮음비 - 5장. 알쏭달쏭 의문의 함수 대사 : 마방진 만들기 - 6장. 네 멋대로 해라! : 속도와 거리의 관계 - 7장. 꼴찌들이 만들어낸 기적 : 우리나라의 전통 수학 본문 심화 학습 - 수철이의 풀이 비법 : 본문 수학 개념 심화 설명 - 오배수 선생님의 실전! 수학 교실 : 심화 학습 관련 문제 풀이와 올림피아드 수학 도전 정답 및 해설 예비 올림피아드 퀴즈북 : 별책구성▣ 만화를 통해 저절로 익히는 수학 원리 ▣ 생활 속에서 체득하는 재미있는 수학 ▣ 수학의 기초부터 올림피아드 수학까지 정복하는 단계 수학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이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과 관련된 올림피아드 수학을 풀어 봄으로써 올림피아드 수학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진 학습만화입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각 권마다 단계별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개념을 만화 속에 쉽게 풀어놓음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수학의 개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과 접목시킴으로써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수학적인 상식을 저절로 익힐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면서 음수와 양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도배지 바르기를 통해 입체의 면적을 구하며, 인형 놀이와 한약 달이기 등을 통해 배수와 약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등의 방식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사건들을 통해 수학을 풀어놓습니다. 또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커리큘럼이 진행되므로, 책의 순서대로 만화를 읽다 보면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수학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별도로 제작된 '예비 올림피아드 퀴즈북'은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창의력 증진' 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창의력'을 중시하는 '수학 올림피아드'에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이든 '일반 수학'이든 그 본질은 같습니다. 바로 '수학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바로 그 '수학의 본질이 무엇인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수학에 재미를 붙여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그만큼 실천하기 힘든 이 말을 이 작품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수학에 대해 전혀 흥미가 없었던 평범한 아이들이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쌓기까지의 과정을 마치 일반 소년 만화를 보는 듯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해 전혀 흥미가 없었던 평범한 아이들이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쌓기까지의 과정은 '나도 수학을 잘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이 만화를 보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수학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 들 것이고, 수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도 이 만화 속에서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수학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재미없어 하는 것이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수학을 재미없어 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좀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학습 만화입니다. 이 책은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못 하는 이유는 수학에 대한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수학을 재미없어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수학 개념에 대해 다양한 사고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수학 개념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쉽게 이끌어냄으로써 누구나 수학을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이 책은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만화를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고, 두 번째, 뒷부분의 학습페이지에서 개념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거친 후, 세 번째, 심화 학습에서 익힌 개념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응용 능력을 배양하며, 네 번째, 앞에서 설명한 개념을 바탕으로 한 올림피아드 문제에 도전해 봅니다. 이 책을 통해 쉬운 설명과 다양한 응용 문제들을 푼 아이들이라면 수학은 쉬운 과목이고, 누구라도 올림피아드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룩 LOOK 중등 역사 2 (2022년)
미래엔 / 이수정 (지은이) / 2020.12.01
16,000

미래엔학습참고서이수정 (지은이)
은 핵심 개념을 한눈에 정리하여 기본을 다지고 다양한 유형으로 시험에 대비하는 비주얼 개념서이다. 는 교과서 핵심 개념을 이미지와 도표로 정리하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험에 꼭 나오는 알짜 자료만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학습한 개념을 알고 있는지 바로 확인하는 문제, 개념을 다지고 실력을 키우는 문제 및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개념을 익히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본책] Ⅰ. 선사 문화와 고대 국가의 형성 01 만주와 한반도의 선사 문화 02 청동기 문화의 보급과 고조선의 발전 03 철기 문화의 발전과 여러 나라의 성장 04 고구려의 성장과 발전 05 백제의 성립과 대외 활동 06 신라의 성장과 발전 07 가야 연맹의 성장 08 고분과 생활 모습 09 삼국과 가야의 대외 교류 10 삼국의 문화 Ⅱ. 남북국 시대의 전개 01 고구려와 수·당의 전쟁 02 삼국 통일과 발해의 건국 03 통일 신라의 발전과 체제 정비 04 발해의 발전 05 신라 사회의 동요와 후삼국의 성립 06 신라와 발해의 문화 07 신라와 발해의 대외 교류 Ⅲ. 고려의 성립과 변천 01 고려의 건국과 국가 기틀의 확립 02 고려의 통치 체제 정비 03 문벌 사회의 동요와 무신 정권의 수립 04 고려의 대외 관계 05 몽골의 침략과 저항 06 원의 간섭과 권문세족의 성장 07 공민왕의 개혁 정치 08 고려 사회의 모습 09 다양한 문화의 발달 Ⅳ. 조선의 성립과 발전 01 조선의 건국과 국가 기틀의 확립 02 조선의 통치 체제 정비 03 대외 관계와 외교 정책 04 사림의 성장과 붕당의 형성 05 유교 윤리의 보급 06 훈민정음 창제와 과학 기술 발달 07 왜란의 발발과 극복 08 호란의 발발과 영향 Ⅴ. 조선 사회의 변동 01 양 난 이후 통치 체제 정비 02 조선 후기 정치 운영의 변화 03 조선 후기 경제와 신분제의 동요 04 삼정의 문란과 농민 봉기 05 동아시아 문화 교류와 서학의 전래 06 새로운 학문과 예술의 경향 07 조선 후기 생활 모습의 변화 08 서민 문화의 발달 Ⅵ. 근·현대 사회의 전개 01 문호 개방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02 일본의 침략과 국권 수호 운동의 전개 03 독립을 위한 노력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04 개항과 식민지 경제 05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06 제헌 헌법 공포와 이승만 정부 07 4·19 혁명의 전개와 유신 체제 성립 08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09 6 ·25 전쟁과 분단의 고착화 10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 [미리 보는 학교 시험] [풀이 룩]『룩 중등 역사 ②』는 역사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주제별로 짧게 나누어 이미지와 도표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핵심 개념을 익히면서 생길 수 있는 의문점은 캐릭터의 질문과 답변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간단한 확인 문제와 실전 문제 및 서술형 문제를 풍부하게 수록하여 핵심 개념 이해부터 효과적인 시험 대비까지 한 권으로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필수 비주얼 개념서이다.
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
한겨레아이들 / 문영미 지음, 이광익 그림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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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문영미 지음, 이광익 그림
길고양이와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겪은 좌충우돌 경험담,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고 저지른 실수들, TV에 나올 법한 재미난 일화, 그리고 고양이가 가져다 준 행복을 열 살 아이의 일기 형식으로 엮었다. 페이지 모퉁이에는 고양이가 움직이는 모습을 플랩북 형태로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고양이 생태 지식과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이 알아 두어야 할 상식, 예방 접종이나 중성화 수술 같은 실용적인 정보까지 곁들였다. 정보성 글을 포함한 책의 전체 내용은 고양이 전문 수의사의 감수를 받아 신뢰성을 높였다. 초등학교 3학년 지민이네 집은 베란다 창을 열면 안뜰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아파트 1층이다. 어느 날 새끼를 밴 어미고양이 한 마리가 지민이네 베란다로 놀러오면서 고양이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지민이는 샛노란 털을 지닌 어미고양이에게 ‘달고나’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먹이를 준다. 두 달 뒤, 달고나는 어린 아기들을 데리고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배짱 좋은 한 녀석이 먹이를 찾아 되돌아와 지민이네 가족이 된다. 아기 고양이는 ‘카니’라는 이름을 얻는다. 하지만 길에서 살다 온 카니는 꾀죄죄하고 아무데나 오줌을 싸는 골칫덩이였는데….지은이의 말 4 달고나가 찾아오다 10 마야가 새끼를 낳다 18 돌아온 달고나 26 아기 고양이 목욕 시키기 38 카니의 배변 훈련 46 병원 나들이 52 사냥 놀이 66 호기심 때문에 죽을 뻔한 카니 74 카니가 사라졌다 82 예술을 사랑한 고양이들 96 카니의 그림 전시회 104어느 날 우리 집에 길고양이가 찾아온다면? 어미고양이가 꼬물꼬물 새끼들을 데리고 마당으로 산책이라도 나왔다면?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본체만체 외면하기는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한두 번 밥을 주다가 친구가 되고, 잠자리를 만들어 주고, 그러다 아예 집에 들이게 될지도 모른다. 고양이는 빠져나오기 힘든 매력을 지닌 동물이다. 한겨레아이들 신간 《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는 길고양이와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겪은 좌충우돌 경험담,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고 저지른 실수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재미난 일화, 그리고 고양이가 가져다 준 행복을 열 살 아이의 일기 형식으로 엮었다. 여기에 고양이 생태 지식과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이 알아 두어야 할 상식, 예방 접종이나 중성화 수술 같은 실용적인 정보까지 곁들였다. 작가는 특히 어린이들이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버리고 함께 사는 지혜를 모으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길고양이 입양 일기 초등학교 3학년 지민이네 집은 베란다 창을 열면 안뜰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아파트 1층이다. 어느 날 새끼를 밴 어미고양이 한 마리가 지민이네 베란다로 놀러오면서 고양이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지민이는 샛노란 털을 지닌 어미고양이에게 ‘달고나’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먹이를 준다. 두 달 뒤, 달고나는 지민이와의 약속을 기억한 듯 어린 아기들을 데리고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배짱 좋은 한 녀석이 먹이를 찾아 되돌아와 지민이네 가족이 된다. 아기 고양이는 ‘카니’라는 이름을 얻는다. 겁 없이 자기 영역을 넓히는 모습을 보고 ‘징기스칸’에서 따온 이름이다. 하지만 길에서 살다 온 카니는 꾀죄죄하고 아무데나 오줌을 싸는 골칫덩이! 어렸을 때 고양이를 길러 본 엄마의 기억을 떠올려 목욕을 시키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배변 훈련도 시작한다. 고양이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는 자전거 수리점 할아버지는 지민이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고양이 선생님이다. 장염이 걸려 찾아간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도 먹이 주는 법과 주의할 점을 친절하게 일러 주신다. 카니는 지민이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난다. 집 안팎을 드나들며 살던 카니가 홀연히 사라져 버리면서 지민이는 고양이의 발정기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지민이는 카니에게 중성화 수술을 시켜 주고, 거리에 방치되어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에게도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어느 날 지민이는 카니의 놀라운 재능을 발견하는데, 바로 그림 그리기! 물감이 묻은 발바닥을 휘저어 우연히 그려진 그림이지만, 지민이네 가족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지민이는 카니의 그림 전시회를 열고, 경매로 그림을 팔기도 한다. 수익금은 동네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데 쓰기로 한다. 개나리가 눈부시게 핀 봄날 지민이에게 찾아온 달고나와의 인연은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 늠름한 수고양이로 자라난 카니와의 행복한 나날로 이어진다. 동물들과 함께 사는 지혜와 따뜻한 마음 기르기 이 책은 고양이 관련 정보를 폭넓게 담았다.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 입양 정보, 아기 고양이 성장 단계별 특징, 표정으로 기분 알기, 배변 훈련, 필수 예방접종, 사료 고르는 법, 먹이 만들어 주기, 헤어볼, 스프레이, 중성화 수술 등 고양이를 기르는 데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 정보성 글을 포함한 책의 전체 내용은 고양이 전문 수의사의 감수를 받아 신뢰성을 높였다. 작가는 책 속에서 길고양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실제로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길고양이들과 이런 저런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길에서 산다는 것만 다를 뿐 품종이나 성격, 생김새에 아무런 차이가 없는 길고양이들이 차별과 편견, 위험한 주거 환경과 싸우며 살아가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책 속에 담았다. 작가는 사람들이 길고양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책 속에서 제안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알록달록 톡톡 튀는 색감으로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을 그려냈다. 고양이 특유의 유연한 동작과 자세, 장난스러운 표정이 따뜻한 그림으로 되살아나며 책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페이지 모퉁이에는 고양이가 움직이는 모습을 플립북 형태로 넣어 재미를 더했다. 당장 고양이를 입양할 계획이 없는 어린이라도 또래 친구의 눈높이에서 써내려간 고양이와의 아기자기한 일상에 한 번쯤 귀 기울여 볼 만하다. 복잡한 주의사항은 모두 잊어버리더라도,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전해오는 따뜻한 기운을 잔뜩 나눠 가질 수 있을 테니까.
만화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
주니어김영사 / 정창훈 글, 유희석 그림 / 2008.10.17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정창훈 글, 유희석 그림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시리즈의 15권. 지동설에 대한 갈릴레이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잘 보여주는 그의 저작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에서 갈릴레이는, 3명의 인물을 등장시켜 4일간의 대화 형식으로 지동설과 천동설, 각각의 주장을 소개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엮어냈다. 제목에서의 '두 우주 체계'는 지동설과 천동설을 가리키는데, 책 내용은 수학적 계산을 요하기보다는 논리적으로 사고할 것과 자신의 의견과 다른 타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천문학적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는 어떤 책일까? 제2장 갈릴레이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첫째 날 이야기 제4장 둘째 날 이야기 제5장 셋째 날 이야기 제6장 넷째 날 이야기권위주의에 맞서 지동설을 용감하게 주장한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갈릴레이! 지동설과 천동설, 두 주장을 대화체로 이해하기 쉽게 써낸 갈릴레이의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를 만화로 만난다! 지동설을 주장한 죄로 재판을 받고 돌아서는 자리에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중얼거린 것으로 유명한 갈릴레이. 지동설에 대한 갈릴레이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잘 보여주는 그의 저작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에서 갈릴레이는, 3명의 인물을 등장시켜 4일간의 대화 형식으로 지동설과 천동설, 각각의 주장을 소개한다. 그 3명은 바로 살비아티, 심플리치오, 사그레도인데, 살비아티는 지동설을 주장하는 갈릴레이 자신으로 보아도 무방하며, 심플리치오는 천동설을 주장했던 아리스토텔레스학파를 대변한다. 마지막 사그레도는 이 대화의 중재자이지만, 실제로는 지동설을 지지하는 편에 서 있는 인물이다. 제목에서의 ‘두 우주 체계’는 지동설과 천동설을 가리키는데, 책 내용은 수학적 계산을 요하기보다는 논리적으로 사고할 것과 자신의 의견과 다른 타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천문학적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갈릴레이의 분신과도 같은 살비아티는 4일 동안의 대화에서, 첫째 날은 지구의 물질과 하늘의 물질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 둘째 날은 지구의 자전에 대해, 셋째 날은 지구의 공전에 대한 구체적 증거들을 제시하고, 마지막 넷째 날엔 밀물과 썰물에 대한 주장으로 지동설에 대한 설명을 마친다. 갈릴레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신은 우리에게 우주의 체계에 대해서는 논쟁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지만, 신이 하신 일을 발견하지는 못하도록 하셨다. 그러니 우리는 신이 정하시고 허락한 범위 안에서 우주의 체계를 밝혀내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마무리하며 인간이 가진 한계와 자연에 대한 겸손함을 잊지 않는다. 잘못된 지식도 권위와 다수의 이름으로 진실이 되어버리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자기 스스로를 믿고 그것을 객관화시키는 갈릴레이의 모습은 과학자로서의 본보기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고정관념과 권위에 기댄 ‘죽어 있는’ 지식이 아닌, 관측과 실험에 근거한 ‘살아 있는’ 지식을 가지고 차근차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갈릴레이의 모습에서 학자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인간적 매력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화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를 통해 만나보자.“사그레도는 우리가 지구와 하늘의 물체가 같은 성질을 갖고 있다는 이론이 옳다고 결론을 내린 것처럼 말하는데 그건 잘못이야. 나는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않았네. 내가 하려는 것은 여러 이론과 그에 대한 반박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소개하려는 거야. 이 이론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다른 사람들이 결론지어야 할 일이네.”자신의 주장을 옹호하는 의견을 거부하다니, 살비아티는 정말 대단하지 않아? 어떻게 보면 그것이 진정한 과학자의 자세일지도 몰라. 과학자는 냉철해야 하거든. 자신의 견해를 억지로 주장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오류에 빠질 수도 있어. 자신과 상대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어떤 편견을 가져서도 안 되거든. - p.85~86 중에서
재미있는 돈의 역사
두레아이들 / 벳시 마에스트로 글, 줄리오 마에스트로 그림, 이문희 옮김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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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교양,상식벳시 마에스트로 글, 줄리오 마에스트로 그림, 이문희 옮김
돈의 역사는 곧 ‘거래’의 역사이자, 인류의 역사이다. 그렇다면 돈이란 무엇인가? 고대의 소금이나 보리에서부터 현대의 전자 화폐까지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돈의 역사’, 그리고 ‘우리나라 돈의 역사’!지폐는 단지 종이이고, 주화(동전)는 단지 금속일 뿐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 종잇조각과 금속이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일까? 돈의 역사는 곧 거래의 역사이다. 수천 년 전에 사람들은 필요한 다른 물건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이 쓰고 남은 물건들을 서로 바꾸었다. 이러한 물물교환 제도는 아주 오랫동안 이어져왔는데, 사실 이 제도는 거래가 자유로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거래를 하기 위해 아주 먼 곳까지 여행하기 시작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 물건들-보리, 소금, 구슬, 금, 은 등-이 물품을 거래할 때 지불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결국 ‘돈(화폐)’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재미있는 돈의 역사』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돈(화폐)’이라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알려주는 교양서이자 역사서이다. 또한 인류 역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과 밀접하게 관련된 ‘돈’의 여러 다양한 형태와 이야기 들을 아주 설득력 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흔히 화폐는 불, 수레바퀴와 함께 인류의 3대 발명품이라고 하고, 경제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이 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돈 그 자체(또는 역사)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은 드물다. 지금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교양서는 돈보다 돈의 흐름과 쓰임, 불림에 관심이 많은 어른들의 시각에서 다루어 돈의 역사를 책 내용의 자그마한 일부분으로 다루고 있다. 그래서 두레아이들은 아이들에게 돈의 역사를 좀더 재미있고 쉽게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부록에서는 ‘우리나라 돈의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돈이 언제부터 사용되었으며, 지금까지 어떻게 발달했는지 들려준다. 또한 은행(bank)과 달러(dollar)라는 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세계에서 특이한 돈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등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려준다. 돈은 어떻게 발달해왔는가?먼저, 책의 앞부분은 일반적인 돈의 역사를 그림책 형식으로 들려준다. 돈이 필요 없었던 원시 사회, 물물교환 시대를 지나, 보리?소금?구슬?금?은 등 다양한 지불 수단이 사용되던 시대를 지나 마침내 돈이 사용되는 시대의 모습을 잘 그려내어 보여준다. 또한 세계 최초의 금속 화폐를 발명한 고대 수메르, 주화가 정부의 공식 화폐로 처음 사용된 고대 왕국 리디아, 마르코 폴로를 통해 유럽에 지폐 문화를 알려준 중국, 종이돈을 최초로 인쇄한 스웨덴 등의 이야기와, 유럽의 다양한 주화가 식민지 등을 통해 다양한 대륙으로 전해진 역사들을 들려준다. 그리고 현대의 돈(주화와 지폐)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지폐가 주화를 넘어서서 어떻게 널리 쓰이게 되었는지, 현금 없는 화폐 제도가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풍부한 삽화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우리나라 돈의 역사부록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돈의 역사’(이 부분은 원서에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필요한 이야기라고 판단해 두레아이들 편집부에서 글을 만들고,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으로부터 화폐 이미지를 도움 받아 작성되었다)를 주화(동전)와 지폐(종이돈)로 나누어 간략하지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실어놓았다. 주화의 역사에서는 고조선 시대에 사용했다는 ‘자모전’, 우리나라 최초의 주화로 알려진 ‘건원중보 배 동국철전’,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 주조 기관인 주전관, 고려 시대의 ‘무문전’, ‘동국중보’, ‘해동통보’ 등과 그 형태가 독특한 화폐인 ‘소은병’, 조선 시대의 ‘조선통보’, ‘십전통보’, ‘상평통보’, 구멍이 뚫리지 않은 근대적 화폐 형태를 갖춘 최초의 주화인 ‘대동은전’,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동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전들의 모습들을 설명해준다. 특히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동전인 상평통보에 대해서는 ‘상평통보의 분류’, ‘상평통보의 종류’ 등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엽전’이라는 말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재미있고도 조상들의 지혜와 재치가 번뜩이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종이돈은 그 역사가 짧은 만큼 동전의 역사만큼 화려하지 못하다. 근대 이전의 종이돈은 우리나라 최초의 종이돈인 ‘저화(저나무 껍질로 만든 지폐)’ 정도가 유일하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에서 제조된 화폐를 사용했기에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그리고 해방 이후로는 1945년 8월에 새로운 백원권이 새로 발행된 이후부터 원, 환(1953년), 그리고 다시 원(1962년) 등으로 화폐 단위가 바?는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의 ‘원’화 체계를 수립한다. 그동안 종이돈의 도안과 크기 등의 디자인은 한층 세련되고 고급화되었고, 위조 지폐에 대한 첨단 장치가 정교해지는 등 눈에 띄게 발전하게 된다. 마지막 부분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폐(오만원권, 만원권, 오천원권, 천원권)를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디자인 소재를 설명해 놓았다. 오만원권〔디자인 소재: 신사임당(1504~1551), 묵포도도, 초충도수병의 가지그림, 월매도, 풍죽도〕, 만원권〔디자인 소재: 세종대왕(1397~1450), 일월오봉도, 용비어천가, 혼천의(혼천시계 중 일부)〕, 오천원권〔디자인 소재: 율곡 이이(1536~1584), 오죽헌과 오죽, 신사임당 초충도(수박과 맨드라미)〕, 천원권〔디자인 소재: 퇴계 이황(1501~1570), 명륜당, 매화, 계상정거도〕. 우리나라 돈의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엽전’이라는 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상평통보는 금속활자를 만들 때와 같이 나뭇가지의 원리를 이용해 대량으로 생산되었습니다. 즉 동전들이 서로 연결되도록 골을 파 놓은 형틀 때문에 쇳물을 부으면 한꺼번에 여러 개가 만들어졌는데, 이것이 굳어지면 동전을 하나씩 떼어내어 갈고 다듬었습니다. 이때 동전을 떼어내기 전의 모습이 나뭇가지에 달린 잎사귀 같다고 해서 ‘엽전(葉錢)’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또 엽전의 밖은 하늘을 본떠 둥글게 하고 안은 땅을 본떠 모나게 만들었는데, 이는 만물을 하늘이 덮고 땅이 실어 없어지지 않게 하는 이치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 부록 중에서(60쪽) 돈에 대한 그 밖의 재미있는 사실들마지막으로 이 책은 돈에 얽힌 재미있는 사실들을 들려준다. 크기가 최대 1미터에 이르는 커다란 동판을 돈으로 사용한 나라가 있으며, 최대 9미터까지 이어 붙이고 묶어 감아 놓은 깃털 돈, 지름이 최대 3미터를 넘는 구멍 뚫린 돌 돈 등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은행(bank)이라는 말이 이탈리아 말인 방카(banka)에서 비롯되었고, 달러(dollar)는 1518년경 보헤미아 요하임스탈에서 주조된 은화가 얼마 뒤 요하임스탈러로 알려지고, 그 이름이 다시 ‘탈러(thaler)’로 줄여지고, 나중에 달러가 되었다는 사실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