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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왕 투탕카멘
주니어김영사 / 마이클 콕스 지음, 클리브 고다드 그림, 위문숙 옮김 / 2011.01.15
5,900원 ⟶ 5,3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마이클 콕스 지음, 클리브 고다드 그림, 위문숙 옮김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고전이 시리즈 137권.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투탕카멘의 생애를 알려 주는 책이다. 이집트는 어떤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 투탕카멘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이렇듯 흥미진진한 고대 이집트 왕의 이야기를 이집트의 역사와 더불어 재미있게 엮어냈다. 1999년 처음 출간된 <앗!시리즈>는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 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들어가는 말 7 제 1부 투탕카멘은 뭐하고 살았나 10 이집트의 역사를 한눈에 11 별별 사람에 별별 신 17 가족을 찾아라! 25 투탕카멘, 모든 학문을 머릿속에 35 파충류가 끔찍하다고? 48 투탕카멘 왕, 드디어 탄생하다 54 달려라, 달려! 64 그 후로도 영원히 행복하게! 75 부디 잘 가소서! 90 제 2부 하워드 카터의 오싹오싹 모험 105 하워드 ‘카트에 쓸어담아’ 106 파라오를 찾아라! 111 한 걸음 한 걸음 121 투탕카멘의 끔찍한 저주 130 카터, 드디어 만났군! 135 죽은 자는 말한다! 147 끝맺는 말 159이집트는 어떤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 투탕카멘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투탕카멘의 생애를 알려 주는 책! 투탕카멘은 이집트의 가장 화려한 왕이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불운한 왕이다. 짧은 재위 기간을 한탄하듯 죽은 후의 삶을 꿈꾸며 거대한 무덤을 만들기도 했다. 투탕카멘은 ‘투트 앙크아텐’이라고도 불리며, 본래 이름은 투트였다. 그는 7살 때 이집트의 왕이 되었으며 18살 때 세상을 떠났다. 다른 왕들처럼 피라미드에 묻히지 않고, 절벽에 동굴을 파서 시신과 보물을 넣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돌로 입구를 막았는데 훗날 그곳을 ‘왕들의 골짜기(왕가의 계곡)’이라고 부른다. 이 골짜기에는 60개나 되는 무덤이 존재한다. 짧은 생애를 살아서 생전의 기록들도 부족하고, 이렇다 할 업적도 거의 남기지 않았지만 그의 존재가 끊임없이 재조명되는 이유는 무덤에서 발굴된 많은 보물들, 그리고 그의 죽음에 얽힌 미스테리한 기록들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의 삶을 추적해 나가면 고대 이집트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집트 인들의 사고방식을 추적할 수 있다. 투탕카멘의 무덤은 투탕카멘이 죽은 뒤 삼 천년 뒤에 ‘하워드 카터’라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다. 투탕카멘의 시체는 하워드 카터가 알아볼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었으나 곧 썩어 버렸다. 앗 시리즈에서 펼쳐낸 <비밀의 왕 투탕카멘>은 이렇듯 흥미진진한 고대 이집트 왕의 이야기를 이집트의 역사와 더불어 재미있게 엮어내었다. 아마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읽어 나가면 아직도 자신의 비밀을 완전히 밝혀내 주기를 바라는 투탕카멘의 차가운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 소개] 1천만 부 넘게 팔린 제2의 교과서! 1999년 첫 스타트를 끊은 <앗!시리즈>는 출간 즉시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 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앗!시리즈>만의 독특한 매력은 곧 1,000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로 이어졌다. ‘에듀테인먼트’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교양학습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신화를 만들어 낸 <앗!시리즈>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앗!시리즈> 수상 내역 1999 문화관광부 권장도서 /1999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 2000 국민, 경향, 세계일보, 파이낸셜 뉴스 선정 ‘올해의 히트 상품’ 2000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으뜸 상품’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서울시교육청 초.중등 추천도서(23권) 선정 소년조선일보 권장도서/중앙일보 권장도서/롱프랑 청소년 과학도서상 수상 TES(The Times Educational Supplement)상 청소년 교양 부문 수상- 투탕카멘의 사라진 파피루스 비밀 일기 중에 손에 땀이 나도록 긴장되고 발바닥이 짜릿할 정도로 신 나고 무릎이 떨릴 만큼 피곤했다. 게다가 머리털이 곤두서는 고통까지 겪은 하루였다. 오늘은 화려하고 위풍당당한 사냥꾼들을 데리고 왕실 사냥을 나섰다. 표범가죽 웃옷과 누빈 주름 치마와 은색 무릎 덮개를 갖춰 입고서 새로 만든 웅장한 황금 전차를 몰았다. 춤추는 사랑스런 소녀들, 산해진미 만찬, 아내인 안케세나멘, 음악, 맛 좋은 포도주, 멋들어진 옷, 내 주변의 훌륭한 예술품 등을 빼놓고 이 세상 최고의 놀이를 꼽는다면 두말할 것 없이 사냥이다. 알다시피 투탕카멘은 열아홉 살 무렵에 죽음을 맞이했다. 살해당했는지, 다리 부상으로 죽었는지, 이집트에 종종 퍼지던 전염병에 희생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래도 투탕카멘을 곁에서 지키는 사람들이 있는 한 끝은 아니다. 오히려 시작이나 다름없었다! 투탕카멘은 온몸을 천으로 정성스럽게 감고 무덤에 들어간 뒤에 내세로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신들은 투탕카멘이 천국에 갈 자격이 있는지 아니면 지옥으로 떨어져야 할 처지인지 결정을 내렸다. 사실 투탕카멘은 신에 해당하는 파라오라서 재판의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열에 아홉은 천국으로 가기 십상이다.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수수께끼 과학 상식 100
채우리 / 조영경 (지은이), 김재일 (그림) / 2019.06.10
9,500원 ⟶ 8,550원(10% off)

채우리자연,과학조영경 (지은이), 김재일 (그림)
초등학생 아이들이 수수께끼처럼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는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수수께끼' 시리즈. 비행기 타고는 달에 못 가나? 오늘 먹은 밥은 언제 똥이 되나? 배에서는 왜 꼬르륵 소리가 나나? 은행나무 열매는 왜 그렇게 냄새가 고약한가?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 수수께끼를 재미있는 4컷 만화와 정확한 설명으로 풀어냈다.1 지구는 둥글다면서 땅은 왜 평편해요? 2 지구 반대쪽에 있는 사람은 왜 안 떨어져요? 3 땅을 계속 파면 지구 반대쪽 나라에 갈 수 있나요? 4 낮과 밤은 왜 생기는 거예요? 5 달은 왜 모양이 변해요? 6 별은 왜 반짝반짝 빛나요? 7 낮에는 왜 별이 안 보여요? 8 비행기 타고는 달에 못 가요? 9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서 무엇을 먹어요? 10 밀물과 썰물은 왜 생기는 거예요? 11 행성은 왜 공처럼 생겼어요? 12 구름 색깔은 왜 달라요? 13 구름은 어떻게 떠 있는 거예요? 14 해가 질 때 왜 노을이 져요? 15 하늘은 얼마나 높아요? 16 천둥하고 번개는 왜 늘 같이 다녀요? 17 계절은 왜 바뀌어요? 18 황사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거예요? 19 바닷물은 왜 짜요? 20 별똥별은 누구 똥이에요? 21 왜 사막에는 모래가 많아요? 22 지진은 왜 일어나요? 23 화산은 왜 폭발해요? 24 오늘 먹은 밥은 언제 똥이 돼요? 25 꾹 참은 방귀는 어디로 가요? 26 음식 색깔은 다양한데 왜 똥 색깔은 비슷해요? 27 추울 때 왜 입김이 나와요? 28 때는 왜 밀어도 계속 생겨요? 29 머리카락은 잡아당기면 아픈데 왜 자를 때는 안 아파요? 30 독감하고 감기는 다른 거예요? 31 환경 호르몬이 뭐예요? 32 입으로 분 풍선은 왜 안 떠요? 33 웃음이 정말 보약이에요? 34 몸이 아프면 왜 열이 나요? 35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면서요? 36 아기는 뱃속에서 어떻게 숨을 쉬어요? 37 DNA가 뭐예요? 38 피는 왜 빨간색이에요? 39 추울 때 왜 입술이 파래져요? 40 여자는 왜 수염이 안 나요? 41 피부색은 왜 다 달라요? 42 주사는 왜 팔뚝에도 놓고 엉덩이에도 놔요? 43 같은 입김인데 왜 ‘후’ 하면 차갑고‘하’ 하면 따뜻해요? 44 대머리도 비듬이 생겨요? 45 아이가 울면 왜 토닥토닥해 줘요? 46 꿈은 왜 꿔요? 47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48 멀미는 왜 해요? 49 배에서는 왜 꼬르륵 소리가 나요? 50 부러진 뼈는 어떻게 다시 붙어요? 51 머리카락은 기를 수 있는데 왜 눈썹은 못 길러요? 52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독감에 안 걸려요? 53 화분 바닥에는 왜 구멍이 뚫려 있어요? 54 과일은 익으면 왜 색깔이 변해요? 55 선인장은 왜 가시가 많아요? 56 은행나무 열매는 왜 그렇게 냄새가 고약해요? 57 달걀은 삶으면 왜 단단해져요? 58 겨울에는 왜 수도관이 터져요? 59 불을 끌 때 왜 물을 뿌려요? 60 겨울에는 왜 길에 하얀 가루를 뿌려요? 61 무지개는 진짜 일곱 색깔인가요? 62 유리는 액체예요, 고체예요? 63 열대야는 왜 나타나는 거예요? 64 녹조가 왜 문제예요? 65 사과는 깎아 놓으면 왜 색깔이 변해요? 66 곶감의 하얀 가루는 먹어도 돼요? 67 지구가 도는데 우리는 왜 어지럽지 않나요? 68 번갯불에 콩을 볶아 먹을 수 있나요? 69 번개는 왜 지그재그로 쳐요? 70 우리나라는 왜 석유가 안 나와요? 71 공포 영화는 왜 여름에 많이 나와요? 72 비상구 불빛은 왜 초록색이에요? 73 쓰레기는 왜 냄새가 나요? 74 같은 나무인데 어떤 때 재가 되고 어떤 때 숯이 돼요? 75 이글루에서 불을 피우면 다 녹나요? 76 바닷물은 왜 마시면 안 돼요? 77 고양이 수염은 왜 자르면 안 돼요? 78 물고기도 잠을 자나요? 79 개는 왜 혀를 내밀고 헉헉거려요? 80 파리는 왜 다리를 비벼요? 81 매미는 왜 여름에 그렇게 우는 거예요? 82 모기에 물리면 왜 간지러워요? 83 새우랑 게는 삶으면 왜 빨개져요? 84 카멜레온은 어떻게 색을 바꾸는 거예요? 85 산호가 동물이라면서요? 86 곰은 겨울잠을 잘 때 오줌도 참아요? 87 동물들은 여름잠은 안 자요? 88 물고기는 어떻게 물속에서 숨을 쉬어요? 89 물고기도 나이를 알 수 있나요? 90 비 오는 날은 왜 그렇게 지렁이가 많은 거예요? 91 반딧불이는 어떻게 불빛을 만들어요? 92 거미는 어떻게 거미줄에 안 걸려요? 93 소라 껍데기에 귀를 대면 왜 파도 소리가 들려요? 94 목이 긴 기린은 목뼈가 몇 개예요? 95 뱀은 왜 혀를 날름거려요? 96 비가 많이 와서 개미집에 물이 차면 어떻게 해요? 97 알은 왜 타원형 모양이에요? 98 벌레는 왜 빛을 보면 날아들어요? 99 고래 머리에서 나오는 물은 바닷물이에요? 100 의사는 수술실에서 왜 푸른빛 가운을 입을까요?궁금한 과학 수수께끼가 너무 많아요! 이 책은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 수수께끼를 재미있는 4컷 만화와 정확한 설명으로 풀어냈어요. 비행기 타고는 달에 못 가요? 오늘 먹은 밥은 언제 똥이 돼요? 배에서는 왜 꼬르륵 소리가 나요? 은행나무 열매는 왜 그렇게 냄새가 고약해요? 여러분 주위에도 ‘왜?’라고 생각되는 수수께끼가 많이 있을 거예요. 호기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 보세요! 여러분이 푼 과학 수수께끼가 모여 세상을 훨씬 더 발전시킬 거예요! 과학 수수께끼가 세상을 발전시켰다고요? 먼 옛날 지진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은 지구가 감기에 걸려 몸을 떠는 것이라고 생각했대요. 또 지구는 가만있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고 믿는 사람도 많았죠.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사람들은 수수께끼와 같은 이러한 현상을 연구해서 과학적인 원인을 찾아냈어요. 그러한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과학이 여기까지 발전할 수 있었죠. 여러분 주위에도 ‘왜?’라고 생각되는 수수께끼가 많이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수수께끼들을 엮었어요. 이 책을 통해 궁금증도 풀고 더 큰 궁금증도 키워 보세요. 그렇게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은 책을 찾아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과학 수수께끼의 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25 꾹 참은 방귀는 어디로 가요?방귀는 음식을 먹을 때 뱃속에 같이 들어간 공기와 음식물이 분해될 때 생기는 가스가 우리 몸 밖으로 나오는 거예요. 만약 방귀를 참으면 가스는 다시 핏속으로 녹아들어요. 그래서 일부는 오줌이나 똥으로 같이 나오기도 해요. 그리고 나머지는 폐를 통해 입으로 나오기도 한답니다. 26 음식 색깔은 다양한데 왜 똥 색깔은 비슷해요?쓸개즙은 소화를 돕는 액체예요. 주로 지방 성분이 잘 소화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소화가 될 때 쓸개즙이 섞이면 음식물의 색깔이 누렇게 변해요. 그런데 이 쓸개즙 색깔이 황금색이나 황갈색이에요.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든 똥 색깔이 비슷하답니다.
10대를 위한 뿌리 깊은 나무 1
밀리언하우스 / 이정명 원작, 이규희 글, 김동성 그림 / 2011.09.28
9,500원 ⟶ 8,550원(10% off)

밀리언하우스우리창작이정명 원작, 이규희 글, 김동성 그림
베스트셀러 『뿌리 깊은 나무』 원작 동화! “생생한 역사 지식과 추리의 재미가 공존하는 역사동화의 정수”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한글’ 창제에 얽힌 비밀을 그려낸 베스트셀러 『뿌리 깊은 나무』를 10대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창조시킨 역사동화입니다. 한글 반포를 앞두고 일주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들을 주인공 채윤이 파헤치는 과정을 추리 형식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역사 속에서 튀어나온 듯 생생한 캐릭터, 우리 정서가 진하게 배어 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글의 깊이를 더합니다. 또한 탄탄한 원작의 감동과 재미는 배가시키고 내용은 훨씬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동화작가 고정욱은 “한 번 붙잡으면 놓을 수 없는 책”이라며 흡인력 있는 이야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역사 지식을 터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옛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깨알같이 익힐 수 있다”며 교육적으로도 가치 있는 이야기임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1446년(세종 28년), 경복궁 후원의 우물 속에서 젊은 집현전 학사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단서는 수수께끼의 그림과 죽은 자의 몸에 새겨진 문신, 그리고 수많은 선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저주받은 책뿐입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죽음이 이어지게 됩니다. 겸사복(궁궐 수비군) 채윤은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궐 안 곳곳을 헤매입니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채윤은 연쇄 죽음의 뒤에 집현전 젊은 학사들과 임금이 관련된 사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목숨을 걸고 은밀히 진행하는 엄청난 비밀 프로젝트와 이를 막으려는 정통 경학파의 음모를 알게 되는데요.우물에서 일어난 일: 첫 번째 죽음 무서운 꿈 궁궐을 뒤흔든 의문의 살인 알 수 없는 이상한 그림 범인은 누구일까? 서슬 퍼런 권력자, 최만리 주자소에서 일어난 일: 두 번째 죽음 불길에 휩싸인 주자소 말 못하는 궁녀, 소이 비밀의 책, [고군통서] 책들의 무덤, 비서고 호위감 무휼의 수상한 행동 천추전에 나타나는 귀신 집현전에서 일어난 일: 세 번째 죽음 또 한 명의 희생자 비밀단체, 작약시계 임금과 마주한 소이 물과 불, 쇠와 나무, 흙에 얽힌 비밀 임금이 꿈꾸는 나라 경회루에서 일어난 일: 네 번째 죽음 다음 희생자는 누구일까? 자살로 꾸민 살인 임금과의 만남
10대를 위한 뿌리 깊은 나무 2
밀리언하우스 / 이정명 원작, 이규희 글, 김동성 그림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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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하우스우리창작이정명 원작, 이규희 글, 김동성 그림
베스트셀러 『뿌리 깊은 나무』 원작 동화! “생생한 역사 지식과 추리의 재미가 공존하는 역사동화의 정수”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한글’ 창제에 얽힌 비밀을 그려낸 베스트셀러 『뿌리 깊은 나무』를 10대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창조시킨 역사동화입니다. 한글 반포를 앞두고 일주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들을 주인공 채윤이 파헤치는 과정을 추리 형식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역사 속에서 튀어나온 듯 생생한 캐릭터, 우리 정서가 진하게 배어 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글의 깊이를 더합니다. 또한 탄탄한 원작의 감동과 재미는 배가시키고 내용은 훨씬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동화작가 고정욱은 “한 번 붙잡으면 놓을 수 없는 책”이라며 흡인력 있는 이야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역사 지식을 터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옛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깨알같이 익힐 수 있다”며 교육적으로도 가치 있는 이야기임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1446년(세종 28년), 경복궁 후원의 우물 속에서 젊은 집현전 학사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단서는 수수께끼의 그림과 죽은 자의 몸에 새겨진 문신, 그리고 수많은 선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저주받은 책뿐입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죽음이 이어지게 됩니다. 겸사복(궁궐 수비군) 채윤은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궐 안 곳곳을 헤매입니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채윤은 연쇄 죽음의 뒤에 집현전 젊은 학사들과 임금이 관련된 사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목숨을 걸고 은밀히 진행하는 엄청난 비밀 프로젝트와 이를 막으려는 정통 경학파의 음모를 알게 되는데요.비서고에서 일어난 일: 비밀의 필체 세자빈과 소이의 인연 교활한 심종수의 야심 경회루에 숨은 비밀 임금의 슬픈 얼굴 풀려지는 문신의 비밀 옥에 갇힌 가리온 아미산에서 일어난 일: 다섯 번째 희생자 달빛 환한 아미산에서 [고군통서]에 감춰진 뜻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 최만리와 심종수의 분노 향원정에서 일어난 일: 비밀의 글자 함정에 빠진 채윤 말문을 연 소이 새 글자를 가르치는 임금 강녕전에서 일어난 일: 마지막 대결 밝혀진 숨은 두 학사 자객의 칼에 쓰러진 임금 임금을 치료하는 가리온 의금부에 갇힌 채윤 명나라로 끌려가는 무휼 의금부로 끌려오는 사람들 채윤의 증언 하나하나 밝혀지는 비밀들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푸른책들 / 문선이 지음 / 2012.07.05
11,800원 ⟶ 10,620원(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문선이 지음
미래의 고전 시리즈 29권. 2001년 출간되어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장편동화 의 작가 문선이가 한층 심각해진 왕따 문제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가 여학생들의 왕따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 작품은 남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수민이는 왕따의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 동조자, 방관자의 위치를 오가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리와 고민을 보여 준다. 또한 이 작품은 주변의 친구들과 부모와 교사의 입장에서도 왕따 문제를 헤아리며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것은 독자들에게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5학년을 맞아 새로 전학을 온 수민이는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상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새 학교에서 새로운 학교생활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반 아이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는 반짱 민석이와 어울리게 되고 얼떨결에 ‘이구동성파’에 합류하게 된다. 왕따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반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수민이는 자신의 행운을 만끽하지만, 이구동성파를 주축으로 반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대현이를 지켜보면서 가슴 한구석에 불안과 불편을 느낀다. 결국 심한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대현이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수민이가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1. 우리 반 짱 민석이 2. 이구동성파가 된 나 3. 짱한테 찍힌 대현이 4. 썩은 동아줄 5. 내 생일 6. 오염 돼지 7. 고양이 앞의 쥐 8. 축구 시합 9. 처음 가 본 정신과 병동 10. 다시 왕따가 된 나 11.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12. 엄마의 눈물 13. 산행 14. 다시 돌아온 대현이 작가의 말 작품 해설『양파의 왕따 일기』의 작가 문선이의 신작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 한층 심각해진 왕따 문제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그리다 1963년 5월, 13세 소년이 학우들이 마실 물을 끓이던 솥에 청소용 양잿물을 탔다가 발각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학생들이 이 물을 그대로 마셨다면 여러 명이 목숨을 잃었을 정도로 치명적인 것이었다. 또한 1972년에는 6학년 학생이 자기 반 교실에 불을 지르는 사건도 있었다. 두 사건은 당시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는데 사건의 이면에는 사건을 저지른 학생이 학우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처럼 왕따 문제는 사실 수십 년 전부터 우리 교육 현장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독버섯 같은 존재다. 하지만 굳이 어제오늘의 뉴스를 언급하지 않아도 최근의 왕따 문제 수준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며 파급력도 사회 전반을 뒤흔들 정도로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여 더욱 위협적이다. 2001년 출간되어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장편동화 『양파의 왕따 일기』를 통해 문선이 작가는 교실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가장 명확하게 직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수많은 학교와 강연회를 다니며 아이들과 교사, 부모와 교육 전문가들을 만나 왔다. 그러던 중 작가는 강연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양상이 달라졌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전에는 학생들이 왕따 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할 때 어느 정도 담담함을 유지했던 반면, 약 4년 전부터는 질문을 꺼내기도 전에 눈물부터 훔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교실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깊어졌음을 체감한 문선이 작가는 그 깊이만큼 더욱 적나라한 왕따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과 사회에 필요함을 실감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과 교육 현장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살피고, 왕따 문제의 현주소를 알아야 해결과 예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선이 작가의 신작 장편동화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이러한 의도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양파의 왕따 일기』가 여학생들의 왕따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 작품은 남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 전문 교육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여학생들이 주도하는 왕따가 주로 친한 무리 안에서 시작되는 반면, 남학생들은 뚜렷한 동기 없이 이루어지며 폭력과 욕설 등 직접적인 방법이 동원되어 위험성이 더욱 크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그런 의미에서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우리로 하여금 더욱 심각해진 왕따 문제를 직시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해결과 예방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우정의 규칙』, 『나는 진짜 나일까』, 『내 친구는 외계인』 등 왕따 문제를 다룬 동화를 꾸준히 펴내며 독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온 푸른책들에서 출간되었다는 사실은 이 작품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각별하게 만들고 있다. 왕따의 피해자와 가해자, 동조자와 방관자에서 탈출해 ‘예방자’가 되는 이야기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던 수민이는 전학을 오면서 새로운 학교생활을 꿈꾼다. 그리고 반짱 민석이와 어울리고 ‘이구동성파’에 합류하면서 그 바람은 기대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대현이가 괴롭힘을 견디다 못하고 입원을 하면서 상황은 악화되기 시작한다. 급기야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민이는 대현이를 대신해 왕따를 당한다. 과연 수민이는 무사히 왕따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그동안 왕따 문제를 다룬 동화들은 주로 왕따를 당하는 아이의 괴로운 심정이나 왕따를 극복하는 과정 등 주로 피해 학생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려 왔다. 하지만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의 수민이는 왕따의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 동조자, 방관자의 위치를 오가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리와 고민을 보여 준다. 또한 이 작품은 주변의 친구들과 부모와 교사의 입장에서도 왕따 문제를 헤아리며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것은 독자들에게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핀란드가 자랑하는 왕따 예방 제도 ‘키바 코울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왕따 역할극’이 이와 유사하다. 학생들은 연극 안에서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 가담자와 방관자가 되어 봄으로써 올바른 인성과 배려의 밑거름을 다진다. 그런 의미에서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왕따 역할극’의 동화 버전인 셈이다. 노르웨이의 교육 현장에서는 ‘멈춰 제도’로 대표되는 올베우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학원 폭력과 왕따 문제에 직면하면 반사적으로 ‘멈춰!’를 외친다. 단순한 한 마디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그 효과는 노르웨이에서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를 50% 이상 감소시키는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다. 이 제도는 국내 교육 현장에서도 ‘학교 폭력 예방 백신 V-3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에 등장하는 ‘안 돼! 하지 마!’ 교육은 ‘멈춰 제도’의 연장이다. 이처럼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단순히 남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적나라하게 그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결과 예방을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반영함으로써 어린이와 성인 독자들 모두로부터 현실적인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세상은 악당에 의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악당을 보고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이들에 의해 파괴된다.’ 문선이 작가가 수민이 담임 선생님의 입을 빌어 전하는 아인슈타인의 전언은 우리에게 ‘왕따 역할극’이나 ‘멈춰 제도’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그것은 바로 불의를 거부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용기는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마련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왕따 문제를 다양한 시각과 적극적인 해결책으로 그림으로써 어린 독자들과 우리 사회가 왕따의 피해자와 가해자, 가담자와 방관자의 위치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왕따 예방자’가 되어 다시는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하고 있다.나는 한마디로 말하면 찌질이다. 4학년 때 우리 반 왕따였으니까. 물론 내가 처음부터 왕따였던 것은 아니다. 4학년 한 해 동안만 그랬다. 우리 반 짱한테 재수 없게 찍혀 고생한 거였다. 다행히 나는 4학년 겨울 방학에 이 학교로 전학을 와 5학년을 맞았다. 이제 난 새봄에 둥지를 틀듯 새로운 기분으로 완전 새 출발을 할 거다. 더 이상 찌질이 왕따로 살지는 않을 거다. “수민아, 너 이구동성파잖아? 대현이 못살게 구는 것 좀 그만하게 네가 말려 줄 수 없어?”하은이가 내게 다가와 가파른 물살처럼 몰아붙였다. 난 얼굴이 귀 끝까지 빨갛게 달아올랐다. “네가 뭘 안다고 그래?”하은이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꼭두각시라는 걸 모르나 보다.아이들은 선생님이 안 계실 때에만 대현이를 괴롭혔다. 그래서 담임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신다. 그저 개구쟁이들끼리의 짓궂은 장난 정도로만 알고 계신다. 우리 반 아이들한테 대현이는 장난감이고 먹잇감이었다. 그리고 언제나 화풀이 대상이었고 희생양이었다. 대현이는 씻을 수 없는 죄인인 양 멸시와 외면을 받고 있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는 왕따 시절에 마음속 깊이 박힌 수레바퀴 자국처럼 패인 상처가 자꾸 덧나 미칠 것만 같았다. 할 수만 있다면 톱으로 잘라 내고 싶은 기억이다. 내가 4학년 때 당했던 것처럼 대현이의 성격이나 외모나 오해나 이런 것은 애초부터 중요하지 않았다. 다만 모든 것을 자기들이 원하는 쪽으로 만들어 흘러가게 했다. 그렇게 희생양으로 철저히 몰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 듯 말이다. “넌 수민이의 멱살을 잡고 발길질하고 거기다 바닥에 패대기까지 쳤지만, 난 멱살을 잡고 발로 차는 시늉만 하다 풀어 주었다. 그런데도 지금 네 기분이 어땠니?”선생님의 눈썹이 이마 한가운데로 몰리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투로 물으셨다. 민석이는 얼떨떨한지 멍한 낯빛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넌 소중한 사람이야. 수민이도 너만큼 소중한 사람이다. 나한테 더없이 소중한 너희들의 이런 모습을 보게 된 내 맘은 어떨 것 같아? 수민이는 어떻고?”민석이가 여전히 묵묵부답이자 선생님이 다시 말을 이으셨다.“난 참담하다. 너도 네가 수민이한테 한 행동을 그대로 친구들 앞에서 해 보이니 많이 창피하고 부끄러울 거다. 그렇지?”선생님이 민석이한테서 눈을 떼지 않고 말하자 힘없이 두어 번 고개만 끄덕였다.“그래, 친구들 앞에서 너한테 당한 수민이 맘도 너랑 똑같다. 아주 비참하고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로울 거야.”선생님은 한숨을 길게 내쉰 뒤 아직도 화를 삭이지 못한 목소리로 다시 말을 이으셨다.“대현이한테도 이렇게 했어? 너희들, 대현이가 이렇게 당해도 지금처럼 구경만 했니?”반 아이들은 아무도 입을 뻥긋하지 못했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7급 세트 (전2권)
이지스에듀 / 김정미.강민 지음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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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에듀학습참고서김정미.강민 지음
자꾸 쓰고 싶은 한자 책이다. 한자의 일부분을 물방울에 가려놓아 한자를 채우면서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자를 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최신 개정 교과서 문장을 반영해, 학교 공부도 잘하게 도와준다. 또한, 기출문제를 36회나 분석하여, 그 결과를 문제에 반영하고 책 속 부록인 2회분 모의시험에도 반영하였다. 한 권에 50자씩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10일씩 집중하여 풀면 초등학교 저학년도 20일 안에 한자 7급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 7급 1권 준비 운동 한자를 쓰는 순서, 필순을 알면 쉽다! 01 숙이고 들어가는 들 入, 문으로 들어가는 안 內 02 하늘 아래 팔 벌린 하늘 天, 상투 튼 지아비 夫 03 두 다리로 서있는 설 立, 삐치고 긋는 글월 文 04 풀에서 피는 꽃 花, 사람이 물건을 고쳐 편할 便 05 웅크린 몸 고을 邑, 사랑하는 몸 빛 色 총정리 01 01~05과 복습 06 머리 큰 아들 子, 아이가 배우는 글자 字 07 지팡이 짚고 쉬는 늙을 老, 아비 업은 효도 孝 08 집에 여자가 있어 편안 安, 여자가 아이를 낳아 성 姓 09 엄마가 젖 먹이는 매양 每, 물이 때마다 오가는 바다 海 10 제사 지내는 할아비 祖, 입 벌린 지아비 땅 한수 漢 총정리 02 06~10과 복습 11 둥글게 벌린 입 口, 문 앞에서 묻는 물을 問 12 허리 굽혀 바치는 목숨 命, “옳다!” 소리치는 노래 歌 13 대나무 속 하나로 뚫린 한가지 同, 물이 한 곳에 모여 골 洞 14 혀에 물이 닿아 살 活, 혀를 날름거리는 말씀 話 15 나에 대해 말하는 말씀 語, 말을 엎드려 기록할 記 총정리 03 11~15과 복습 16 왼손을 눈에 대고 곧을 直, 나무를 곧게 심을 植 17 코를 가리키며 스스로 自, 이마, 얼굴, 코 낯 面 18 큰길을 달리는 길 道, 고기와 칼을 든 앞 前 19 손에 고깃덩이가 있을 有, 갓난아기를 살찌도록 기를 育 20 피가 드나드는 심장 마음 心, 밥뚜껑 열고 앉아 먹을 食 총정리 04 16~20과 복습 21 왼손에 손도끼 왼 左, 오른손으로 밥 먹는 오른 右 22 손가락과 손목 손 手, 사람이 막대를 잡고 하는 일 事 23 한 곳에 발을 멈춘 바를 正, 입을 벌리고 발을 뻗은 발 足 24 두 발로 제기를 들고 오를 登, 큰길에서 뒤쫓는 뒤 後 25 머리에 땀나는 여름 夏, 이쪽저쪽 얼음이 언 겨울 冬 총정리 05 21~25과 복습 부록 7급 한자 중간평가 문제지 정답 부록 7급 한자 중간평가 답안지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 7급 2권 준비 운동 한자를 쓰는 순서, 필순을 알면 쉽다! 01 달이 반쯤 뜬 저녁 夕, 저녁에 부르는 이름 名 02 땅 위에 서 있는 윗 上, 땅 아래 박힌 아래 下 03 흙이 널려 있는 땅 地, 비 올 때 번쩍 번개 電 04 굽이져 흐르는 내 川, 삼십 년 한 가족 인간 世 05 백 명을 비추는 일백 百, 백의 열 배 일천 千 총정리 01 01~05과 복습 06 절에서 알려주는 때 時, 문 사이 해가 비치는 사이 間 07 풀이 돋는 풀 草, 흙 있고 해 비치는 마당 場 08 손 모아 햇볕 쬐는 봄 春, 밭에 곡식 심는 농사 農 09 고개 숙인 낮 午, 소를 잡아 걸어놓은 물건 物 10 돼지 모여 사는 집 家, 고기 굽고 개와 함께 그럴 然 총정리 02 06~10과 복습 11 사람이 나무 옆에 쉴 休, 나무 빙 둘러선 마을 村 12 나무 우거진 수풀 林, 보리 밟고 오는 올 來 13 벼 거두고 불 피우는 가을 秋, 숨결과 쌀밥 기운 氣 14 꽃봉오리 피지 않은 아닐 不, 개구리밥 물에 평평할 平 15 풀 싹이 구덩이에서 날 出, 콩을 다시 잘라 적을 少 총정리 03 11~15과 복습 16 손도끼 든 장인 工, 손도끼로 구멍 뚫어 빌 空 17 물이 갈라지는 강 江, 문 옆 도끼 놓는 곳 바 所 18 쟁기로 힘쓰는 힘 力, 밭에서 힘써 일하는 사내 男 19 네모 깃발 모 方, 깃발 들고 가리키는 기 旗 20 바퀴에 굴대 끼운 수레 車, 물에 풀어 만드는 종이 紙 총정리 04 16~20과 복습 21 촛불에 촛대 주인 主, 사람이 주인으로 살 住 22 깃발 내건 가게 저자 市, 밭 갈고 흙 돋우는 마을 里 23 흙자루 든 무거울 重, 무거운 것을 힘써 움직일 動 24 집안에 들인 구슬 온전 全, 대쪽의 글을 합친 대답 答 25 대쪽 쌓고 손으로 셈 算, 막대 치며 헤아리는 셈 數 총정리 05 21~25과 복습 부록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 문제지 정답 부록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 답안지자꾸 써보고 싶고, 까먹지 않게 3중으로 무장한 한자 책! ‘바빠 급수 한자 7급 세트’- 저학년도 20일이면 7급 시험 준비 끝! 6급 세트 특별부록: 세 발짝 떨어져서 맞춰 보는 바빠 마법 한자판 자꾸 써보고 싶고, 까먹지 않게 3중으로 무장한 신개념 한자 책,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7급’,(이하 바빠 급수 한자 7급)이 세트로도 나왔다! 7급 세트에는 세 발짝 떨어져서 맞춰 보는 ‘바빠 마법 한자판 7급’ 브로마이드를 특별 부록으로 제공한다. ‘바빠 마법 한자판’ 속 한자의 음은 가까이 가면 보이고 떨어지면 잘 안 보이도록 구성했다. 친구와 함께 세 발짝 떨어져서 한자의 음을 맞춰 보자. 게임처럼 느껴져 한자 공부가 한결 재밌어질 것이다. 세트로 구매하면 낱권 구매보다 더 경제적이다. ‘바빠 급수 한자 7급’은 자꾸 쓰고 싶은 한자 책이다. 한자의 일부분을 물방울에 가려놓아 한자를 채우면서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자를 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최신 개정 교과서 문장을 반영해, 학교 공부도 잘하게 도와준다. 또한, 기출문제를 36회나 분석하여, 그 결과를 문제에 반영하고 책 속 부록인 2회분 모의시험에도 반영하였다. 한 권에 50자씩, 두 권으로 구성된 ‘바빠 급수 한자 7급’ 세트는 각 10일씩 집중하여 풀면 초등학교 저학년도 20일 안에 한자 7급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7급’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 20일이면 7급 시험 준비 끝! ■한자는 모든 공부의 바탕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의 90% 이상이 한자어입니다. 수학 교과서에는 ‘시각’과 ‘시간’이 나옵니다. ‘시각(時刻)’의 ‘각’은 ‘새길 각’이므로 시간을 한 지점을 새겨 표시하듯 시간의 어느 한 지점을 나타냅니다. 반면, ‘시간(時間)’의 ‘간’은 ‘사이 간’이므로 시각과 시각의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쉬는 시간이 끝나는 시각은 10시’와 같이 올바른 용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자를 익히면 학습 용어를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요 과목을 공부하기 전, 반드시 필수 한자를 익히도록 지도해 주세요! 한자를 먼저 익히면 학습 용어 이해력이 높아져 이후 모든 과목의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급수 시험은 한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계기입니다. 그런데 학습의 바탕이 되는 이 한자를 학교에서는 체계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다면 한자 급수 시험을 보는 것도 좋은 계기가 됩니다. 목표를 정하면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한자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요. 7급 한자는 초등 교과 공부의 바탕이 되는 기초 한자 100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급 50자, 7급 100자를 익히면 초등 1~2학년 학습 용어의 참뜻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한자 학습의 지루함과 암기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6가지 방법 그런데 문제는 두 가지. 한자도 공부인지라 지겹다는 것과 또 하나는 힘들게 공부한 한자를 다음날이면 잊어버린다는 겁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가 바로 이 책입니다. 1. ‘한자의 획’을 ‘그림의 선’으로 구현 기존의 급수 책은 한자의 뜻을 단순히 그림으로 나타낼 뿐입니다. 이 책은 ‘한자의 획’을 ‘그림의 선’으로 그려 그림을 몇 번 보면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익히면 공룡 화석을 보면 공룡이 떠오르듯 한자를 보면 바로 그림과 뜻이 떠오릅니다. ‘하늘 아래 팔 벌린 하늘 천(天)’처럼 한자마다 별명을 붙여 한 번 보면 쉽게 생각납니다. 2. 암기 효과를 2배로 높여 주는 ‘세 박자 풀이말’ 한 획 한 획을 쓸 때 운율이 있는 세 박자 풀이말을 붙여 놓아, 풀이말을 기억하면 한자가 자연스럽게 써집니다. 3. 물방울에 지워진 한자를 살려내듯 기억에 오래 남는 한자 쓰기 베껴 쓰듯 공부하면 머리에는 남지 않고 손만 아픈 공부 노동이 됩니다. 인지학습 분야에 저명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학습에 적정한 어려움이 있을 때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이 책은 물방울 모양이 적정한 어려움으로 작용해 한자가 학습자의 뇌리에 오래 남습니다. 4. 교과서 문장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해 어휘력 향상까지! 이 책은 앞에서 외운 한자를 교과서 문장을 통해 확인합니다. 교과서 용어와 일상적으로 쓰는 어휘에서 아이들이 한자를 발견하고 한자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망각이 일어나기 전에 다시 기억하도록 복습 단계 구성! 앞 과에서 배운 한자가 다음 과의 문제 속에 등장하므로 자주 복습하게 됩니다. 이는 뇌의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복습용 과들은 7급 시험 기출 문제를 재구성해 실전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6. 모의고사 2회 수록 - 시험을 보러 가지 않아도 모두 풀면 합격 인증! ‘바빠 급수 한자 -7급’ 1권에는 중간평가 2회가, 2권에는 실제 기출 수준의 문제 2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7급 시험은 70점 이상(70문항 중 49문항)을 획득하면 합격입니다. 2권의 모의고사 2회 결과가 모두 70점 이상이라면 실제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7급을 취득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나만의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책 이 책은 권별로 학생의 수준에 따라 알맞은 권장 진도표를 제공합니다. ‘나는 어떤 학생인가’ 직접 체크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20일 완성. 15일 완성, 10일 완성 중 하나를 선택해 급수 한자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쟁이
아이들판 / 김별아 지음, 이은 그림 / 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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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판명작,문학김별아 지음, 이은 그림
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김별아의 첫 창작 장편동화이다. 평범하고 조용한 여자아이 지연이가 어쩔 수 없이 시작하게 된 작은 거짓말 하나로 인해 자꾸 자꾸 거짓말을 꾸며 내면서, 여러 가지 힘들고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 작가는 '거짓말'이라는 담론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꾼답게, 조마조마하면서도 감동과 재미의 끈을 놓지 않고 풀어낸다. 은성이네 반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여자아이 지연이는 미국에서 온 아이다. 미국 중에서도 '미시시피'라는, 갈대숲을 스치는 바람소리 같은 멋진 이름을 가진 곳에서 왔다. 지연이가 두고 왔다는 소풍 가방 속에는 일 년에 한 번 맛볼까 말까하는 온갖 맛난 것들로 가득하다. 지연이의 엄마는 여기저기 외국으로 다니며 사업을 하는 멋쟁이 엄마로 소문이 났다. 게다가 가엾게도 지연이는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고까지 한다. 하지만 지연이의 아슬아슬하고 조마조마한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다. 은성이의 생일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거짓 돼지꿈을 판 일부터 엄마가 둘이라는 거짓말까지, 똘똘한 예린이에 의해 반 아이들 앞에서 낱낱이 사실이 밝혀진다."지연아! 지연아!"뒤늦게 엄마가 지연이를 찾아 따라 나온 것이다. 엄마는 플라스틱 슬리퍼를 질질 끌며 뛰어온다. 파마가 풀린 머리가 부스스하다. 은성이의 눈이 휘둥그레진다."엄마는 파리로 출장을 가셨다면서...?"일주일에 한 번씩 도시락을 싸 가는 날마다 지연이는 도시락을 가져가지 못했다. -본문 68쪽에서 1. 세상에서 가장 큰 풍선껌 2. 나는 심장병에 걸려 수술을 했어 3. 엄마는 오실 수 없어 4. 머나먼 미시시피 5. 황금돼지 꿈 6. 두 명의 엄마 7. 넌 거짓말쟁이야! 8. 진짜 참말로... 내 동생이 죽었어 지은이의 말_ 내 마음 속에서 반짝이는 거짓말
엄마가 보고 있다
문공사 / 김자환 지음, 박영미 그림 / 2007.07.20
8,500원 ⟶ 7,650원(10% off)

문공사명작,문학김자환 지음, 박영미 그림
혜진이의 학교 생활은 새로 전학 온 재석이와 짝이 되면서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3년 동안 조기 유학을 갔다 온 탓에 우리말도 제대로 모르면서 소설을 쓴답시고 수업 시간에도 온통 딴 짓이다. 게다가 반 아이들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고, 천방지축 제멋대로 날뛴다. 그런데 이런 재석이가 엄마 앞에서만은 순식간에 순한 양으로 돌변한다. 엄마가 무섭게 대하는 것도 아닌데, 입도 꽉 다물고 얌전한 모범생인 척한다. 그러다 엄마가 없을 때는 또다시 천방지축 수다쟁이로 변신한다. 책 속 주인공 아이들은 사춘기 아이들이 모두들 한 번씩 겪을 법한 성장통 같은 고민들을 안고 있다. 결손 가정, 부모의 지나친 관심과 기대, 또래 친구들과의 갈등... 이런 문제들이 닥쳤을 때 좌절해서는 안 되며, 현재 자기가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잃지 말고 스스로 행복을 찾아 갈 때, 행복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갑자기 핀 꽃 빨간 카네이션 두 송이와 하얀 카네이션 네 송이 삼한 시대를 열다 엄마가 보고 있다 나, 학교 안 다녀 약속 종이 먹는 아이 언니의 일기 왠지 가엾다는 생각 기쁜 일은 언제나 나를 알아준다는 것 무겁고 안 예쁘잖아 태극기 항상 천방지축 제멋대로 이다가도 엄마가 보고 있으면 얌전한 모범생으로 돌변하는 재석이. 엄마, 아빠 모두 안 계시지만 언제 어디서나 엄마가 보고 있다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씩씩하게 살아가는 혜진이. 이렇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엄마의 눈길을 느끼며 살아가는 재석이와 혜진이의 유쾌한 행복 찾기!
리더스뱅크 Reader's Bank Level 6
비상교육 / 이장돌 (지은이) / 2019.12.01
13,000원 ⟶ 11,7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이장돌 (지은이)
1985년 초판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400만부를 기록한 리더스뱅크 시리즈가 2020년 새로운 시리즈로 전면 개정되었다. Level 1 ~ Level 9 시리즈로 단계별 구성하여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독해 시리즈로, 타 교과목의 배경지식이 되는 알찬 영어 지문 36개를 수록하였으며, 학교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 유형뿐만 아니라 수능 독해 문제 유형도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친절한 문제 해설과 지문 끊어 읽기 코너, 구문 풀이 등을 수록하였으며, QR코드로 원어민이 읽어주는 지문 MP3를 바로 청취할 수 있다.Level 6 (구 Level 3) [Unit 01] 01 칭찬하면서 재판을 한다? 02 노예를 부리는 개미 03 스스로 움직이는 인형, 오토마톤 Review Test [Unit 02] 04 비만도 전염된다? 05 재채기를 하면 축복이! 06 시그니처 스타일을 찾아라!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3] 07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신기술 08 거꾸로 읽어야 통해요! 09 영어 단어, 이렇게 외워 봐요 Review Test [Unit 04] 10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의 뇌 11 우주 속 진공청소기, 블랙홀 12 다빈치도 그리기 어려웠던 얼굴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5] 13 지루함이 선사하는 놀라운 선물 14 경기 중 독설은 이제 그만! 15 미래의 먹거리, 곤충! Review Test [Unit 06] 16 디지털 큐레이터가 뭐지? 17 우리는 이렇게 대화해! 18 두 별자리에 얽힌 슬픈 전설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7] 19 왜 자꾸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하죠? 20 건망증 부부의 동문서답 21 로그인하려고? 사람이라면 증명해 봐! Review Test [Unit 08] 22 까치에게는 친절만 베푸세요! 23 돈으로 보상하면 성적이 오를까? 24 음악을 가까이 하면 머릿속에서 불꽃이 팡팡!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9] 25 강아지 호텔로 오세요! 26 고객의 코를 사로잡아라! 27 프랑스를 구한 택시 기사들 Review Test [Unit 10] 28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순 없잖아?! 29 시속 100,000km로 도는 지구 30 지나친 욕심으로 스스로를 가둔 새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11] 31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동물, 몽구스 32 선행은 재미있게 즐기면서! 33 아프리카 국경은 왜 반듯할까? Review Test [Unit 12] 34 백만장자들의 공통점은? 35 최고의 잠, REM 수면! 36 식물도 무선으로 소통해요!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1 Level 1부터 Level 9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춰 선택하는 9단계 맞춤형 독해 시리즈 2 지식과 상식을 풍부하게 만드는 36개 지문 3 지문의 교과서 연계 핵심 문법과 예문을 담은 Grammar Link 4 최신 내신 서술형 및 어휘, 문법 문제까지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5 지문 내용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배경지식을 담은 Did you know? 코너 6 흥미로운 단어 퍼즐 Word Hunter와 단원을 마무리하며 쉬어가는 한 컷 만화 Laugh & Think 7 지문의 주요 어휘와 핵심 문장을 해석해보는 Workbook 8 한글 발음기호로 쉽고 정확하게 단어를 외울 수 있는 미니 단어장 9 원어민이 읽어주는 지문을 쉽게 청취할 수 있는 QR코드 제공 Reader’s Bank는 초 · 중 · 고등학생 들을 위한 9단계 영어 독해 시리즈로, 대한민국 영어 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어 독해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Reader's Bank의 최대 강점은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문을 통해 엄선한 소재로 만든 흥미롭고 유익한 지문으로 독해의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평화란 어떤 걸까?
사계절 / 하마다 케이코 지음, 박종진 옮김 / 2011.04.25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그림책하마다 케이코 지음, 박종진 옮김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 3권.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꿈꾸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바로 그 문제를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그림책이다. 평화에 대한 의미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간결한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알록달록 색색의 제목 글자가 “평화란 어떤 걸까?” 하고 묻고 있는 표지를 넘기면, 노란 풍선을 불고 있는 아이가 “평화란 분명 이런 거야.” 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작가는 아이가 되어, 아이의 입을 통해 평화를 이야기하고 있다.평화란 어떤 걸까요? "이상은 우리를 꿈꾸게 할 뿐 아니라 행동하도록 부추기는 것이어야 한다." (윌키 오, 『마음의 길을 통하여』) 우리는 누구나 평화를 바랍니다. 역설적이게도 그 까닭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평화롭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디선가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부당한 착취와 폭력이 행해지고 있으며, 크고 작은 사고와 범죄와 다툼 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니까요. 모두가 바라는, ‘평화’란 과연 어떤 걸까요? 사전은 평화를 ‘전쟁, 분쟁 또는 일체의 갈등이 없이 평온함. 또는 그런 상태.(『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정의입니다만, 그것만으로는 어쩐지 공허한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평화란 그저 객관적으로 정의되는 어떤 상태일 뿐만 아니라, 꿈꾸고 실천하여 이루어 가야 할 이상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꿈꾸고 어떻게 실천하여야 할까요? 『평화란 어떤 걸까?』는 바로 그 문제를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그림책입니다. 올해 예순넷이 된 일본의 할머니 작가 하마다 게이코가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라는 마당에서 세 나라의 그림책 작가들과 의논하면서 빚어냈습니다. 작품 소개 - 아이들과 함께 평화를 꿈꾸고, 실천하고, 이루어 가기 1. 아이가 되어 평화를 생각하기 알록달록 색색의 제목 글자가 “평화란 어떤 걸까?” 하고 묻고 있는 표지를 넘기면, 노란 풍선을 불고 있는 아이가 “평화란 분명 이런 거야.” 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작가는 아이가 되어, 아이의 입을 통해 평화를 말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는 “하늘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마태복음 19장)이라 했고, 맹자는 “대인이란 아이 때의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맹자 이루하(離婁下)편)이라 했으며, 노자 또한 “두터운 덕을 가진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다”(도덕경 55장)고 했거니와, 아이의 마음으로 말하는 평화야말로 진짜 평화일 테니까요. 그것은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전쟁을 하지 않는 것”, “폭탄 따위는 떨어뜨리지 않는 것”, “집과 마을을 파괴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 이유 또한 명쾌합니다. “왜냐면,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까지나 함께 있고 싶으니까.” 이보다 더 또렷하고도 절실한 이유가 또 있을까요? 2. 타인이 되어 평화를 생각하기 아이가 말하는 평화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배가 고프면 누구든 밥을 먹을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도 할 수 있는 것”, “사람들 앞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맘껏 부를 수 있는 것”, “싫은 건 싫다고 혼자서라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 아이의 시선이 타인의 시선을 얻은 것입니다. 배고프면 밥을 먹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자기 마음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권리이자 일상이지만, 이 지구상에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수많은 ‘누군가’들에게 그것은 너무나 어렵고 절실한 바람이기도 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니까요. 나만 평화롭다고 평화로운 게 결코 아니니까요. 3. 어우러져 평화를 이루기 아이는 이제 ‘관계’ 속에 섭니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것”, “어떤 신을 믿더라도, 신을 믿지 않더라도, 서로서로 화를 내지 않는 것”……. 누구든 실수할 수 있고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누구든 서로 다른 신념이나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을 때 평화는 요원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너와 나의 관계 속에서 반성과 존중은 평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전제일 터입니다. 사실 이러한 인식은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 속에서 이 대목은, 그것이 ‘한중일 공동 기획’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매우 각별합니다. 작가의 처음 구상 속에 이 대목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특수한 역사적 관계를 공유한 세 나라의 작가들과 논의를 통해 이 대목을 함께 만들었던 것이지요. ‘잘못에 대한 인정과 사과’가 평화를 위해 필요한 ‘과거에 대한 태도’라면, ‘다름에 대한 관용과 존중’은 평화를 위해 필요한 ‘미래를 열어가는 자세’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반성과 존중으로 너와 나는 ‘우리’가 됩니다. 어우러진 ‘우리’가 평화를 이루어갑니다. 어우러져 마음껏 뛰어놀고, 아침까지 푹 잠을 잡니다. 그리고 입을 모아 외칩니다. “목숨은 한 사람에 하나씩, 오직 하나뿐인 귀중한 목숨”이니, “절대 죽여서는 안 돼. 죽임을 당해서도 안 돼. 무기 따위는 필요 없어.” 그리고 무기를 만들어 싸우는 대신 “모두 함께 잔치를 준비하자.”라고 권유합니다. 그리하여 기다리고 기다리던 평화로운 날에 다 같이 신 나게 행진을 합니다. 이제 아이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평화란 내가 태어나길 잘했다고 하는 것. 네가 태어나길 잘했다고 하는 것. 그리고 너와 내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4. 그림이 하는 이야기들 『평화란 어떤 걸까?』는 ‘노랑’의 책입니다. 표지도 노랑, 면지도 노랑, 본문의 주조색도 온통 노랑입니다. 노랑은 밝고 따뜻하며 명랑하고 쾌활한, ‘어린이의 색’이지요. 어린이의 색은 또한 평화의 색이기도 합니다. 책장을 넘기면 이 평화의 기운을 전쟁의 잿빛이 깨뜨립니다. 몰려온 폭격기들이 폭탄을 떨어뜨리고, 하얗게 질린 대지에 자전거며 가방, 신발, 차양모자, 곰 인형 같은 일상들이 부서져 널브러집니다. 그러나 엄마 품에 꼬옥 안긴 아이는 그 사랑의 힘으로 다시 평화를 꿈꿉니다. 노란 평화의 꿈속에서 아이들은 밥을 나누어 먹고 함께 공부를 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다 같이 소풍을 가고 마음껏 뛰어놀고 아침까지 푹 잠을 잡니다. 피부색이 하얀 아이도 노란 아이도 검은 아이도, 휠체어를 탄 아이도, 차도르를 쓴 아이도 다 같이 어우러집니다. 다음 장면에서 아이는 목숨에 대해 생각합니다. ‘한 사람에게 하나씩, 오직 하나뿐인 귀중한 목숨’에 대해. 도입부에서 폭격으로 죽어간, 자전거와 가방과 신발과 모자와 곰 인형의 주인들이 생각 속으로 떠오릅니다. 그 귀한 목숨을 앗아간 잿빛 무기들은 평화의 힘으로 해체해야 합니다. 그 무기들이 있던 자리에서 힘을 모아 평화의 행진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그날, 다 같이 신 나게 행진을 해야 합니다. 그 평화의 꿈을 꾸고 난 아이가 말합니다. “평화란 내가 태어나길 잘했다고 하는 것.” 책 속 아이의 시선은 책 밖 어른들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치 “내가 태어나길 잘했다고 말할 수 있게 해 주세요!” 하고 청하는 것처럼. 마지막 장면, 아이는 이제 한 소녀와 눈을 마주칩니다. 오가는 눈길은 이런 말을 주고받습니다. ‘네가 태어나길 정말 잘했다고 할 수 있어야 해. 그리고 너와 내가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해.’…… 그 장면에서 작가는 아프가니스탄의 소녀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세상 모든 중장비
주니어골든벨 / 탈것발전소 (지은이) / 2019.02.20
13,000원 ⟶ 11,700원(10% off)

주니어골든벨자연,과학탈것발전소 (지은이)
탈것박물관 1권.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중장비의 모든 것이 실려 있다. 굴착기, 로더, 불도저, 덤프트럭, 크레인, 그레이더, 철거용 기계 등 건설기계와 픽업용, 콘크리트 믹서용, 경주용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트럭들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다. 또 농사를 도와주는 중장비인 트랙터, 쟁기, 콤바인, 작물 수확기 등도 자세히 볼 수 있다. 150여 장의 고화질 사진들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중장비에 대해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다.건물을 뚝딱뚝딱 만드는 건설기계 땅을 파고 흙을 퍼내는 굴착기 | 돌이나 흙을 나르는 로더 | 땅을 평평하게 해 주는 불도저 무거운 돌을 운반하는 덤프트럭 | 들어 올리고 옮기는 크레인 | 땅을 고르고 매끈하게 해주는 그레이더 건물을 철거하고 벽을 부수는 철거용 기계 힘세고 커다란 트럭 작고 가벼운 짐을 운반하는 픽업 트럭 | 화물칸에 짐을 실어 나르는 상자형 트럭 | 불을 끄고 사람들을 구조하는 소방 트럭 콘크리트를 섞고 운반하는 콘크리트믹서 트럭 | 액체 운반을 목적으로 하는 탱크로리 트럭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수송하는 군용 트럭 | 긴 통나무들을 운반해 주는 원목 운반 트럭 | 쓰레기를 치워 주는 쓰레기 수거 트럭 달리고 점프하고 묘기까지 몬스터 트럭 | 트랙을 신나게 질주하는 경주용 트럭 농사를 도와주는 트랙터 농사를 도와주는 트랙터 1 | 농사를 도와주는 트랙터 21. 사람의 힘을 덜어 주는 고마운 중장비의 모든 것 우리의 주변에는 수많은 건물이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집도, 우리가 다니는 학교도, 또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이나 병원이나 각종 문화시설도 모두 건물 안에 있지요. 그런데 이런 건물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사람이 설계하고 디자인 한 건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장비가 필요합니다. 중장비는 엄청 크고 힘도 아주 세서 사람이하기 힘든 일도 빠르고 쉽게 해내지요. 울퉁불퉁한 땅이나 진흙 등의 거친 공사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건물을짓습니다. 고속도로나 다리, 비행기 활주로와 같은 시설물도 척척 만들고, 힘든 농사일을 돕는 등 사람의 힘을 덜어 주는 고마운 친구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세상 모든 중장비를 만나 보세요! 2. 150여 장의 생생한 중장비 사진과 알짜 과학 정보가 한눈에! 이 책에는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중장비의 모든 것이 실려 있어요. 굴착기, 로더, 불도저, 덤프트럭, 크레인, 그레이더, 철거용 기계 등 건설기계와 픽업용, 콘크리트 믹서용, 경주용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트럭들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지요. 또 농사를 도와주는 중장비인 트랙터, 쟁기, 콤바인, 작물 수확기 등도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150여 장의 고화질 사진들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중장비에 대해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습니다. 3. 자동차전문 출판사 '주니어골든벨'에서 펴내는 '탈것박물관' 시리즈 1권! 자동차를 비롯한 모든 탈것은 20세기 문명이 만들어 낸 모든 발명품 중에서 가장 획기적인 기계입니다.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를 선사한 최고의 선물이기도 하지요. 이 책은 30년이 넘게 자동차 도서를 전문으로 출간해 온 ‘주니어골든벨’에서 기획하고, 탈것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탈것발전소’에서 집필했습니다.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장비의 종류와 역할, 필요성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지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중장비의 모든 것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중장비를 탐험하며 더 높은 꿈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땅끝 마을 구름이 버스
밝은미래 / 임정진 지음, 조민경 그림 / 2011.04.20
9,000원 ⟶ 8,100원(10% off)

밝은미래명작,문학임정진 지음, 조민경 그림
아이스토리빌 시리즈 8권. 폐교 직전의 분교를 아이들의 힘으로 살려 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남 땅끝 마을의 ‘서영분교’(실제 학교명 서정분교)가 학생과 마을 사람들의 노력 끝에 폐교 위기를 넘겼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동화책이다. 아이들이 ‘내가 학교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멋진 학교를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작가의 바램이 담겨 있다. 아토피 때문에 공기 좋은 땅끝 마을로 이사 온 재린이는 전교생이 7명밖에 안 되는 서영분교가 맘에 쏙 들었다. 다른 학년이랑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았고, 바람결에 살랑대는 갈대를 뽑는 야외 수업도 좋았다. 그런데 학교가 폐교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접한다. 재린이는 전교생과 힘을 모아 학교를 지키기로 하는데….전교생이 일곱 명이라고? 이곳이 맘에 들어 바람 부는 교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꽃으로 피어난 예쁜 우리 학교 특별한 방학 숙제 버스가 필요해 음악은 널리 퍼지고 하준이의 비밀 우리끼리 힘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 굴러라 굴러 구름이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동화! 폐교 직전의 분교를 아이들의 힘으로 살려 낸 이야기! - 폐교 살리기 운동 부모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나가거나 더 나은 교육 여건을 찾아 학생들이 외지로 빠져나가면서, 매년 수많은 농어촌 학교가 폐교되거나 폐교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학교 살리기에 나서 활기를 되찾은 학교가 있습니다. 골프나 외국어 등을 특성화한 학교도 있고,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자연 체험 학습을 특성화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산촌 유학 센터’와 연계하여 도시 아이들이 입시 교육보다는 자연과 더불어 하는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학교도 있습니다. - 서영분교의 노력 이 책에 소개된 해남 땅끝 마을의 ‘서영분교’(실제 학교명 서정분교)도 학생과 마을 사람들의 노력 끝에 폐교 위기를 넘겼습니다. 뜨개질반, 국선도반, 탁본반, 전통 염색반, 민요반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을 개설하여 주변 다른 학교 아이들을 참여시켰고, 숲에서 캐 온 풀꽃들로 학교를 꾸민 뒤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 등에 학교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미황사 금강 스님의 도움을 받아 음악회를 열어 학교 버스를 사는 데 필요한 기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 땅끝 마을의 구름이 버스 이런 노력 끝에 원래 전교생이 7명뿐이었던 서정분교는 현재 전교생이 50명이 넘었습니다. 먼 지역의 학생들이 편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행한 학교 버스 ‘구름이 버스’가 가장 큰 공헌자입니다. ‘구름이 버스’는 폐교를 막으려는 서정분교 아이들을 생각하여 한 독지가가 기증한 것입니다. 지금도 땅끝 마을에 가면 구름이 버스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내가 학교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멋진 학교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서 우리나라 모든 분교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교생이 다 모여 앉았다. 일곱 명이어서 운동장에 있는 일곱 색깔 타이어 벤치에 나란히 앉으니 딱 맞았다. “방과 후 교실은 많이 만들었지만 두 달이 되어도 아직 전학 오는 학생은 없잖아. 왜 그런 걸까?”5학년 영어 오빠가 수첩을 들고 우리에게 물었다. 회장인 6학년 지호 오빠는 아주 걱정스런 얼굴이었다.“형아는 곧 졸업하는데 뭐가 걱정이야?”하준이가 묻자 지호 오빠는 하준이에게 눈을 부릅떴다.“졸업하고 나서 모교가 없어져 봐라. 얼마나 자존심 상하니?”나는 솔직히 아직 그 정도로 이 학교를 사랑하는 건 아니다. 다만 내가 졸업할 때까지 이 학교가 있어 주기만 하면 된다. 전학을 또 가고 싶지는 않았다. 이곳에 와서 아토피 증세도 많이 나았기 때문에 정말 나에게는 고마운 학교다. 없어지면 너무 서운할 것이다. 어쨌든 시골이라 학생 수가 적다고 학교 문을 닫는 건 정말 비겁한 일이다. 학생이 한 명만 있어도 나라에서 초등학교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통령이라면 정말 그렇게 할 것이다.- 본문 중에서
간디 자서전
파란자전거 / 마하트마 K. 간디 원작, 김선희 지음, 이정아 그림 / 2004.06.05
11,900원 ⟶ 10,710원(10% off)

파란자전거명작,문학마하트마 K. 간디 원작, 김선희 지음, 이정아 그림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10 : 기묘한 죽음
아이세움 / 황문숙 지음, 김이랑 그림, 정윤경 감수 / 2013.05.23
11,000원 ⟶ 9,90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황문숙 지음, 김이랑 그림, 정윤경 감수
과학 지식에 정통한 아이와 사람의 마음과 행동 분석에 능한 아이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 지식을 배움과 동시에, 사건 발생 원인 분석을 통해 사회 현상과 인성에 대해 알아가도록 하는 새로운 형식의 추리 동화이다. 사건을 해결하는 두 아이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다양한 과학의 세계를 만남과 동시에 사회 현상과 인성 덕목에 대해 알려준다. 10권에는 초등학교 과학 3학년 2학기 ‘4. 빛과 그림자’, 초등학교 도덕 5학년 ‘2. 감정, 내 안에 있는 친구’의 교과서 핵심 내용이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어, 초등학교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깨달을 수 있다.1. 소설가의 마을 8 [수사 돋보기] 혈압이 높을 때 채소를 먹으면 좋다고? 19 2. 심장 마비로 죽은 소설가? 22 [수사 돋보기] 출장 간호사가 있다고? 26 3. 유리 조각과 은빛 구슬 33 [수사 돋보기] 수은 때문에 생기는 병은? 38 4. 감쪽같은 살인 51 5. 소설가의 추악한 비밀 66 6. 뜻밖의 용의자 85 [수사 돋보기] 나이팅게일 선서란? 90 7. 살인의 이유 104 [수사 돋보기] 벨크로는 어떻게 발명했을까? 109 · 이지성이 알려 주는 과학 원리 120 · 한마음이 알려 주는 심리 원리 122 · 명탐정의 실험 파일 124 · 명탐정의 상식 사전 126 · 찾아보기 128과학 천재와 심리 고수,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 이 책은 과학 지식에 정통한 아이와 사람의 마음과 행동 분석에 능한 아이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 지식을 배움과 동시에, 사건 발생 원인 분석을 통해 사회 현상과 인성에 대해 알아 가도록 하는 새로운 형식의 추리 동화입니다. 한마음과 이지성은 한말단 형사와 놀러 가는 길에 우연히 유명한 소설가인 배신석이 사는 마을에 들르게 됩니다. 알고 보니 배신석은 돌아가신 한마음의 엄마가 가장 좋아하던 소설가였죠. 그 마을에서 배신석을 만날 기회를 가지게 된 한마음은 들뜨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은 곧 충격과 비극으로 바뀌고 맙니다. 배신석이 자신의 집에서 잠자는 듯 숨진 채 발견된 것입니다. 이지성과 한마음은 특유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번뜩이는 추리력으로 배신석의 죽음이 단순한 심장 마비가 아닌 타살임을 밝혀냅니다. 하지만 상식을 거부하는 기묘한 부검 결과 앞에 사건은 점차 미궁으로 빠져드는데……. 끈기 있게 사건을 파고드는 한마음과 이지성 앞에, 이 알 수 없는 죽음 뒤에 가려졌던 진실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두 명탐정의 마지막 사건,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사건을 해결하는 두 아이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과학의 세계를 만남과 동시에 사회 현상과 인성 덕목에 대해 알아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과학 3학년 2학기 ‘4. 빛과 그림자’, 초등학교 도덕 5학년 ‘2. 감정, 내 안에 있는 친구’의 교과서 핵심 내용이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어, 초등학교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과학 지식과 인성 덕목의 다채로운 상호작용으로 통합 교과를 구현했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진진한 명탐정의 수사를 통해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과 더불어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서 배우는 인성 덕목에 대해 알아 가도록 하는 독특한 구성을 취했습니다. 이는 초등학교 과학, 도덕 교과 내용을 넘나들며 여러 측면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통합 교과를 구현한 것입니다. 2. 생생히 살아 있는 교과서 지식의 안내서입니다! - 실생활에서 쓰이는 과학 지식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에서 비롯한 것임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더불어 도덕 교과서의 내용도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했습니다. 3. 친절한 용어와 개념 설명으로 배운 지식을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도와줍니다! - 이야기 중간중간에 어려운 용어에 대한 설명을 실어 글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으며,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쓰인 과학 원리와 사건의 원인이 된 심리 원리를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수록하여 깊이 있는 이해를 돕습니다. 간단한 실험과 재미있는 상식 사전은 또 다른 흥미를 안겨 줍니다.
팬덤수학 중 2-1학기 세트 (전5권)
중앙에듀북 / 안종윤 (지은이) / 2019.03.15
28,000

중앙에듀북학습참고서안종윤 (지은이)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 간단하고 쉬운 익힘 문제들로 개념을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완전히 익힘으로써, 실력 향 상 문제를 쉽게 연습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도록 한 것이다. 각 단원별 연습문제들을 개념 익힘 문제로 시작하여'필수 문제','실력 문제','심화 문제'로 전개되도록 점층적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학교 시험에서 각자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단원의 필수적인 문제들을 섭렵하고, 나아가 목표 점수대를 스스로 상향 조정하며 심화 학습하여 만점을 확보하면서 단원을 마무리할수있 도록 한 것이다. 전국 1800개 중학교에서 출제되었던 시험문제들을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유형들을 엄선하여 실었다. 학교 시험에 임박하여 적은 양의 문제로 반짝 연습하고 마는 그저 단순한 기출문제집이 아니다. 중학 수학의 메인 교재들만큼 주요 유형의 문제들을 풍부하게 싣고 있다.유리수와 식의 계산 연립방정식 부등식 일차함수 1학기 해설집구성과 특징 교재의 특징 : 학교시험 완벽 준비 1. 단원별 개념 정리와 익힘 문제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 간단하고 쉬운 익힘 문제들로 개념을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완전히 익힘으로써, 실력 향 상 문제를 쉽게 연습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도록 한 것이다. 2. 연습 문제들의 점층적 구성 각 단원별 연습문제들을 개념 익힘 문제로 시작하여‘필수 문제’,‘실력 문제’,‘심화 문제’로 전개되도록 점층적 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학교 시험에서 각자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단원의 필수적인 문제들을 섭 렵하고, 나아가 목표 점수대를 스스로 상향 조정하며 심화 학습하여 만점을 확보하면서 단원을 마무리할수있 도록 한 것이다. 3. 학교시험 빈출 문제 유형들의 선별 전국 1800개 중학교에서 출제되었던 시험문제들을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유형들을 엄선하여 실 었다. 4. 풍부한 연습문제의 양 이 교재는 학교 시험에 임박하여 적은 양의 문제로 반짝 연습하고 마는 그저 단순한 기출문제집이 아니다. 중학 수학의 메인 교재들만큼 주요 유형의 문제들을 풍부하게 싣고 있다. 점층적이고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문제풀이 실력을 몸에 배게 하였다. 수학 못하는 머리는 없다. 문제는 반복 학습이다. 교재의 구성 개념 정리·익힘 문제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아주 간략히 정리하였다. 아주 간단히 된 이 정리만을 훑어보아도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문제들을 쉽게 연습할 수 있다. 단원의 기 본 개념을 훑어 읽어서 간단히 환기 시킨 뒤 쉬운 익힘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본 격적으로 단원의 필수 문제와 실력 향상 문제들을 쉽게 연습할 수 있게 하는 워밍업의 장이 될 것이다. 이책의구성과특징 필수 문제 1, 2 학교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 는 대표적인 유형의 문제들을 실었다. 또 점점 더 중요시되는 서술형 문제의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적절한 서술형 문 제들을 엄선하여 제시하였다. 실력 문제 1, 2 학교 시험에서 100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익 혀야 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을 실었다. 서술형 문제 중에서도 만점을 원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서술형 논술 문 제들도 제시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심화 문제 내신 100점을 굳힌 학생들이 최종 점검하며 풀어봐야 할 심 화 문제들을 실었다. 만점대의 학생들이 알아야 할 서술형 논 술 문제들도 제시하였다. 실전 평가 문제 학교 시험에 대비한 실전 연습, 곧 최종 리허설 문제들이다. 실전 평가 문제를 통해 필수 문제와 실력 문제를 풀면서 익힌 실력을 최종 점검하고, 자신의 실력을 예상할 수 있다.
옛이야기 보따리 세트 (전10권, 보급판)
보리 / 서정오 글, 김성민 외 그림 / 2016.07.01
85,000원 ⟶ 76,500원(10% off)

보리명작,문학서정오 글, 김성민 외 그림
‘옛이야기 보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고치고 다듬어서 모두 열 권으로 묶었다. 권마다 주제와 소재별로 갈래를 나누어 담았다. 한바탕 웃어넘기는 이야기부터, 신기한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그리고 동물이나 도깨비 이야기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기보따리다. 옛이야기는 꺼내도 꺼내도 끝이 없는 보물 상자와도 같아서, 무엇이든 우리가 바라는 게 다 들어 있다. 재미와 웃음, 슬기와 용기, 끝없는 상상의 세계가 담겨 있다. 때로는 이야기의 상황을 더 잘 설명하려고 자세한 그림을 곁들이는 것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갇히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옛이야기 보따리’ 열 권에는 옛이야기 그림책 대가로 널리 알려진 이우경 화가, 김환영 화가, 이억배 화가, 강우근 화가, 김성민 화가, 이형진 화가 들이 옛이야기의 재미를 돋우고,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삽화를 그렸다. 이야기마다 시원한 붓선으로 유연하게,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익살스럽게 그려 낸 삽화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옛이야기를 더욱 맛깔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1권 두꺼비 신랑 참 이상하고 신기한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주먹이_9 남의 복 빌리기_19 두꺼비 신랑_29 세 가지 소원_43 천석이와 다섯 형제_53 말하는 꾀꼬리와 춤추는 소나무_65 짐승 말을 알아듣는 아이_75 버들잎 도령_87 쿵쿵절싸 지팡이_97 땅속 나라 괴물_105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24 2권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참 신기하고 무서운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신기한 나뭇잎_9 호랑이 잡은 피리_19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_29 노루가 된 동생_39 지리산 사냥꾼 아들_49 복덩어리 총각_63 신돌이, 선돌이, 부돌이_73 여우 누이_83 꼭두각시와 목도령_97 고생바가지_109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20 3권 메주 도사 깔깔 웃다가 깨닫는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배고프니 먹고 보자_9 한평생 쓰고도 남는 물건_17 메주 도사_25 요술 항아리_37 씨 뿌리는 강아지_49 팥죽 할멈과 호랑이_59 장돌뱅이 도둑_69 느티나무 총각_79 지네 처녀와 지렁이_89 열어도 자옹 닫아도 자옹_101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12 4권 호랑이 잡는 기왓장 새록새록 일깨우는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호랑이 잡는 기왓장_9 산삼을 지킨 이무기_17 쌀 나오는 구멍_25 불씨 꺼뜨린 며느리_33 천 냥짜리 아버지_43 말하는 원숭이_51 건달 농사꾼_61 신기한 샘물 _71 백 냥으로 살린 목숨_83 배운 사위와 못 배운 며느리_93 아들을 구한 금덩어리_103 지붕에 올라가는 송아지_111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20 5권 나귀 방귀 은근슬쩍 놀려 주는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왕굴장굴대_9 나귀 방귀_19 바위로 이 잡기_27 재주 많은 여섯 쌍둥이_35 꽁당보리밥과 쌀밥_45 시아버지 팥죽땀_53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_59 대문 밖에 소금 뿌려라 _65 달을 산 사또_73 거짓말로 장가들기_81 호랑이 꼬리와 호미_91 느린둥둥이, 벼락팽팽이, 약은살살이_99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16 6권 박박 바가지 배꼽 빠지게 우스운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바보 남편 인사 배우기_9 박박 바가지_17 거저 먹은 술_25 떡 먹기 내기_31 갓에는 물 붓고 뚝배기는 쓰고_39 보리밥 장군_49 사나운 색시 길들이기_59 내 담뱃대 어디 갔나_67 자린고비 영감_75 방귀쟁이 며느리_83 떡은 먹고 편은 못 먹고_93 활 못 쏘는 활꾼_101 소금 삽쇼_113 새끼 서 발로 장가들기_123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33 7권 떼굴떼굴 떡 먹기 아기자기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꼬리가 얼어붙은 호랑이_9 메기의 꿈풀이_17 이마가 벗겨진 메뚜기_25 배짱 좋은 수달_31 팔짝팔짝 참새 싹싹 파리_41 잔나비 궁둥이_53 비단 띠에 눈먼 지렁이_63 고양이 앞에 쥐 _69 떼굴떼굴 떡 먹기_79 꽁지 빠진 황새_91 찍찍 찍서방과 쥐양반_101 배부르고 우습고 서러운 꼴_109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20 8권 호랑이 뱃속 구경 오손도손 함께 사는 동물과 사람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호랑이 뱃속 구경_9 먹고 곰 골탕 먹이기_21 아기 보는 호랑이_31 두꺼비와 천 년 묵은 지네_41 호랑이 형님_51 도술 부리는 고양이와 개_63 소나무 아들_73 임금님 아우가 된 구렁이 _85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_99 은혜 갚은 황새_107 여섯 모 난 구슬_115 녹두 영감과 꾀보 토끼_131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40 9권 신통방통 도깨비 뚝딱뚝딱 재미있는 우리 도깨비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방앗공이 도깨비_9 길어져라 뚝딱 넓어져라 뚝딱_19 도깨비 장난_31 무서운 엽전_41 날아다니는 빨간 헝겊_51 도깨비 수수께끼_61 신통방통 도깨비_69 불효 자식 혼내 주기_89 날마다 서 푼_101 도깨비 씨름 잔치_111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28 10권 아기장수 우투리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이 이야기부터 들으렴_4 아기장수 우투리_9 석 달 열흘 붉은 꽃_23 풀죽풀죽 풀죽새_35 무덤가에 피어나는 할미꽃_49 일곱 오라비 접동_61 좁살꽃 이야기_77 피리 부는 목동과 선녀_87 남편을 기다리는 민들레_103 소쩍소쩍 소쩍다_111 너삼 허리띠_117 이 이야기도 마저 들으렴_12420년 동안 사랑받은 우리 옛이야기의 고전 ‘옛이야기 보따리’ 우리 옛이야기 되살리기와 들려주기를 평생 해 온 서정오 선생님이 쓴 ‘옛이야기 보따리’는, 옛이야기의 틀을 그대로 살려 감칠맛 나는 입말로 쓴 책입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옛이야기 112편을 성격이나 주제나 소재가 비슷한 것끼리 묶어 열 권에 담았습니다. 책마다 이야기 맛을 잘 살려 주는 그림들을 실었습니다. 주제와 소재에 따라 열 가지 갈래로 나누어 묶은 이야기보따리 ‘옛이야기 보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고치고 다듬어서 모두 열 권으로 묶었습니다. 권마다 주제와 소재별로 갈래를 나누어 담았습니다. 한바탕 웃어넘기는 이야기부터, 신기한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그리고 동물이나 도깨비 이야기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기보따리입니다. 옛이야기 속에는 귀한 가르침이 들어 있습니다. 이래라저래라 하고 윽박지르는 가르침이 아니라, 은근히 우리 마음을 건드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가르침입니다. 옛날 아이들은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옛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 나갔습니다.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야기 속에 감추어진 가르침을 깨달으면 더 좋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저 저마다 다른 소재와 주제로 묶인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옛이야기 속 가르침을 가슴으로 느끼면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쉬운 입말로 풀어 쓴 감칠맛 나는 우리 옛이야기 옛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선조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것이니 만큼, 깨끗하고 맛깔스러운 우리 말이 온전하게 살아 있습니다. 특히, ‘옛이야기 보따리’는 30년 넘게 옛이야기를 되살리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금까지 옛이야기 300편에, 20권 넘는 책을 펴내온 서정오 선생님이 말맛을 살려 고르고 다듬은 책입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만큼, 어린이가 직접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가장 알맞은 입말로 쓰인 책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재미나고,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구조와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입말로 풀어 썼다는 점이, ‘옛이야기 보따리’가 20년 가까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까닭입니다. 옛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그림과 함께 읽는 ‘옛이야기 보따리’ 옛이야기는 꺼내도 꺼내도 끝이 없는 보물 상자와도 같아서, 무엇이든 우리가 바라는 게 다 들어 있습니다. 재미와 웃음, 슬기와 용기, 끝없는 상상의 세계가 담겨 있습니다. 때로는 이야기의 상황을 더 잘 설명하려고 자세한 그림을 곁들이는 것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갇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옛이야기 보따리’ 열 권에는 옛이야기 그림책 대가로 널리 알려진 이우경 화가, 김환영 화가, 이억배 화가, 강우근 화가, 김성민 화가, 이형진 화가 들이 옛이야기의 재미를 돋우고,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삽화를 그렸습니다. 이야기마다 시원한 붓선으로 유연하게,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익살스럽게 그려 낸 삽화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옛이야기를 더욱 맛깔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백점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학년 2학기
책먹는아이 / 정명숙 지음, 이일선 그림 / 2009.09.15
8,500원 ⟶ 7,650원(10% off)

책먹는아이논술,철학정명숙 지음, 이일선 그림
읽기와 쓰기 교과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여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개정된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중 에 맞추어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학교 수업 진도에 맞게 미리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원고지 쓰는 방법과 같게 구성하여 원고지 사용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단원이 끝날 때마다 3단계의 받아쓰기를 넣어 배운 글자를 다시 확인하도록 하였다. 1. 즐거운 마음으로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3단계 / 1단원 맞춤법 학습지 2. 꼼꼼히 살펴보아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4~6단계 / 2단원 맞춤법 학습지 3. 생각을 전해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7~9단계 / 3단원 맞춤법 학습지 4. 다정하게 지내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0~12단계 / 4단원 맞춤법 학습지 5. 더 알고 싶어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3~15단계 / 5단원 맞춤법 학습지 6. 이렇게 해 보아요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6~18단계 / 6단원 맞춤법 학습지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9~21단계 / 7단원 맞춤법 학습지 우리말 꾸러미 맞춤법 학습지 정답(1~7단원) 책속부록 백점 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단계장 카드(1~21단계) 로 한글 익히기! 요즘 아이들은 받아쓰기를 곧잘 합니다. 한글을 빨리 깨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100점을 맞는 아이들이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낱말이 늘어갈수록 이 법칙이 깨지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시계의 계가 ‘어이’예요, ‘여이’예요?” “왠지의 왜가 ‘오애’예요, ‘우에’예요?” “목걸이의 걸이를 받침 글자로 써요, 소리나는 대로 써요?” “설거지의 거지를 소리나는 대로 써요, 받침 글자로 써요?” 저학년 때 익혀야 할 글자를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난이도가 높은 낱말이 홍수처럼 밀려드는 고학년에서 이해 용량이 부족해 아이들 자신이 무척 힘들어합니다. 반면에 완벽하게 끝내고 올라간 아이들은 자신감이 붙어 국어 학습은 물론 창의력을 요하는 글짓기까지 실력이 쑥쑥 늘어갑니다. 는 읽기와 쓰기 교과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장점 1. 개정된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중 에 맞추어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학교 수업 진도에 맞게 미리미리 공부할 수 있어요. 2. 교과서의 단원명과 쪽수를 밝혀서 아이들 스스로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어요. 1학년 2학기 1. 즐거운 마음으로 읽기 6-7쪽 3. 쓰기만 계속하다 보면 아이들은 지루해하기 마련이지요. 눈도 즐겁고 낱말의 뜻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예쁜 그림을 곁들였어요. 4. 적당히 쓸 수 있는 분량의 어려운 낱말과 문장을 중심으로 엮었어요. 아이들이 한글에 지치지 않도록 많은 양의 글을 억지로 쓰게 하지 마세요.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옛말 잊지 마세요. 5. 원고지 쓰는 방법과 같게 구성하여 원고지 사용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어요. 예를 들어 “ ”(큰따옴표) 대화글이 있는 문장에서는 맨 앞칸을 띄우고 쓰는 원칙을 지켰어요. 6. 단원이 끝날 때마다 3단계의 받아쓰기를 넣어 배운 글자를 다시 확인하도록 하였어요. 받아쓰기 단계장의 쪽수를 보고 1단계의 공부를 마쳤을 때 받아쓰기를 한다면 가장 효과적일 거예요. 7.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불러 주실 받아쓰기 단계장을 부록으로 실었어요.
나는 햄스터 엄마예요
느림보 / 손정혜 지음, 윤정주 그림 / 2002.01.25
7,500원 ⟶ 6,750원(10% off)

느림보자연,과학손정혜 지음, 윤정주 그림
어느 날, 열매는 아끼는 코알라 인형을 진성이의 햄스터와 바꾼다. 신이 나서 집에 온 열매. 하지만 엄마는 질겁을 한다. 왜냐면, 엄마에게 햄스터는 꼭 쥐같이 보이는데다, 가져온 햄스터가 많이 아파보였기 때문. 열매의 열성에 지고 만 엄마는 새로 햄스터 두 마리를 사주게 된다. 열매는 새로 사온 햄스터에게 '먹보'와 '잠보'라고 이름 붙이고 열심히 돌보아 준다. 햄스터들은 피부병, 감기에 걸리고 설사를 하고, 온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우리에서 사라져 버리면서 열매를 힘들게 한다. 열매는 말썽꾸러기 햄스터들을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고 책임감을 배운다.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애정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과 작은 존재라도 그 생명은 한없이 소중한 것임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는 동화.도시의 아이들은 동물과 따뜻한 체온을 나누며 살아가지 못합니다.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게임기 속의 디지털 동물을 키우는 일에 빠져드는 아이들을 보면 여간 안타까운 게 아닙니다. 아이들은 늘 동물과의 소통을 원하고 있고, 그들을 사랑하고 싶어합니다. 집에서 기르는 동물이야말로 아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이지요.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는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세상을 사랑하게 되고요. 그래서 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은 아이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동물을 통해 공동체를 이해하게 되며 타인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됩니다. 시리즈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 첫째, 엄마들이 직접 썼습니다. 새로 출발하는 출판사에서 인지도가 없는 평범한 엄마들을 선택한 것은 커다란 모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의 친구인 동물을 소재로 한 따뜻한 동화를 쓰는 데에는 엄마만한 작가가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억지스런 과장이나 거추장스런 꾸밈없이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엄마들뿐이니까요.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바로 그런 아름다운 마술을 부리는 것이지요. 아이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엄마입니다. 아이가 외로워할 때, 슬퍼할 때, 열등감으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엄마는 늘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는 엄마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감동적인 만남을 이야기합니다. 둘째,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실용서 개념의 동화입니다. 이 동화는 동물 기르기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습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이들 스스로 동물을 선택하고, 기를 수 있는 실용서로 고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딱딱하지 않습니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속에 동물의 습성 및 질병은 물론 동물 특유의 섬세한 감정표현까지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도 이 동화를 끝까지 읽다 보면, 동물과 인간 사이도 결국 사랑이란 통로를 통해서만 교류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이 감동하게 될 것입니다. ▶내용 소개 열매는 자신이 아끼는 코알라 인형을 진성이의 햄스터와 바꿉니다. 그러나 엄마는 열매가 가져온 햄스터를 보고 질겁을 합니다. 집 안에서 쥐를 키울 수 없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햄스터는 병들어 있었습니다. 엄마는 열매의 마음이 다칠까 봐 하는 수 없이 병든 햄스터를 건강한 햄스터로 바꾸어 놓습니다. 열매는 새로 온 두 녀석을 '먹보'와 '잠보'라고 부르며 열심히 돌보아 줍니다. 햄스터들은 피부병에 걸리고, 감기에도 걸리고, 설사를 하기도 해서 열매의 마음을 졸이게 하지요.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집 안은 엉망진창이고 먹보와 잠보는 보이지 않습니다. 장난꾸러기 동생 이삭이를 피해 도망간 걸까요? 아니면 유괴당한 걸까요? 햄스터 엄마가 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아요. 햄스터 육아 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햄스터의 역사와 출산 과정도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저자 소개글쓴이/ 손정혜손정혜 선생님은 명지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는 것과 장난감 모으기를 좋아합니다. 《거북이랑 달릴 거야》를 썼습니다. 그린이/ 윤정주윤정주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쌍동밤》등의 책에 예쁜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린이 박물관 : 조선
웅진주니어 / 정재훈 지음, 조은영 그림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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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역사,지리정재훈 지음, 조은영 그림
어린이 박물관 시리즈 '조선' 편. 조선의 역사와 문화가 지금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유물, 유적 위주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조선이라는 나라의 전체상을 그려내, 정치사 위주로 설명하는 책들과는 달리 흥미롭고 새로운 시각으로 조선 시대를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이미지들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사진 이미지와 일러스트를 구성했다. 200여 컷이 넘는 이미지들은 실제로 눈앞에서 유물과 유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책 곳곳에서 유물과 유적의 실제 크기를 알려주고, 실제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을 정도의 유사한 비율로 일러스트의 크기를 조정하여 유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만화 컷 형식의 일러스트들이 삽입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조선 시대에서 물려받은 다양한 유물과 유적들을 살펴보며 그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조선 시대가 단순히 역사 관련 지식이나 대표 유물들을 외워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한식을 먹고, 한글을 쓰고, 온돌방에서 잠이 드는 실제 내 ‘생활’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조선을 바라보면, 우리에게 전통문화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초대의 글 04 조선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08 천 : 하늘을 품에 안은 과학과 기술 16 지 : 땅을 수놓은 생활문화 40 인 : 사람의 혼이 담긴 사상과 예술 68 조선으로의 시간 여행을 마치며 92 찾아보기 98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거울, 조선 시대 우리가 ‘전통문화’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글, 풍속화, 백자, 판소리, 한옥, 한복, 한식, 온돌 등 우리 머릿속에 금방 떠오르는 전통적인 문화유산은 전부 조선에서 물려받은 것들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여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말이나 문자, 또 과학 기구나 예절들이 조선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조선 시대는 훨씬 가깝게 느껴진다. 『어린이박물관 조선』에서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가 지금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조선 시대에서 물려받은 다양한 유물과 유적들을 살펴보며 그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조선 시대가 단순히 역사 관련 지식이나 대표 유물들을 외워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한식을 먹고, 한글을 쓰고, 온돌방에서 잠이 드는 실제 내 ‘생활’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조선을 바라보면, 우리에게 전통문화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유물 유적 위주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조선이라는 나라의 전체상을 그리고 있으므로, 정치사 위주로 설명하는 책들과는 달리 흥미롭고 새로운 시각으로 조선 시대를 바라볼 수 있다. 옛날이야기나 사극에서 접할 수 있었던 단편적인 느낌의 ‘조선’이라는 나라가, 이제는 구체적인 실례를 통해 자랑할 수 있는 ‘문화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이다. 조선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 『어린이박물관 조선』에서는 최대한 많은 이미지들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사진 이미지와 일러스트를 구성했다. 200여 컷이 넘는 이미지들은 실제로 눈앞에서 유물과 유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책 곳곳에서 유물과 유적의 실제 크기를 알려주고, 실제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을 정도의 유사한 비율로 일러스트의 크기를 조정하여 유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4쪽 간의, 36쪽 자격루, 49쪽 대동여지도 등) 이와 함께 본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 자료들에 부가적인 설명을 표시해 놓거나, 다른 이미지와 비교를 해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아 흥미를 갖고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다. 조선 궁궐에 놓인 기상 관측 기구 표시(26쪽), 조선 시대에 설치한 해시계의 위치를 표시한 한양도(33쪽), 종각의 위치를 표시한 수선전도(38쪽), 비슷한 시기 조선과 서양의 세계지도 비교(42~43쪽), 일반 의궤와 어람용 의궤의 표지 비교(76쪽), 70여 년 차이가 나는 의궤의 그림 솜씨 비교(78~79쪽) 등 시각적인 장치들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 교양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화 컷 형식의 일러스트들이 삽입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천-지-인 순서로 살펴보는 조선 시대 역사와 문화 조선 시대에는 하늘과 땅, 사람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로 묶어서 생각했다. 곧 조선 사람들을 세상이 천지인(天地人)으로 구성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이는 조선 시대 천문 관측에서도 살펴볼 수 있고, 초성-중성-종성으로 이루어진 한글 창제 원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어린이박물관 조선』은 조선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책을 구성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장 「天 : 하늘을 품에 안은 과학과 기술」에서는 조선 시대에 발전한 과학과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서양보다 200여 년 앞선 측우기 사용, 200년이 넘는 최장 시간 강우량 기록 보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 된 천문도인「천상분야열차지도」제작 등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조선 시대의 여러 과학 기구들과 발명품들을 살펴보면, 이런 과학 기술이 어떤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 발전하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장 「地 : 땅을 수놓은 생활문화」에서는 조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본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소식을 전하고, 어떻게 외적의 침입을 물리치고 대비를 했는지 상세하게 살펴본다. 뛰어난 지도로 지금까지 인정받는「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와「대동여지도」, 우리나라의 풍수지리와 온돌 등 조선의 생활문화에서 비롯된 풍습과 지명, 단어들을 통해 조선 시대 문화가 어떻게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역참 설명에 등장하는 ‘한 참’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 유래(55쪽), 대동여지도에 기록된 기호와 현재 사회과부도에 나오는 지도 기호 비교(51쪽), 온돌의 독창성(67쪽) 등 풍부한 예시와 볼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장 「人 : 사람의 혼이 담긴 사상과 예술」에서는 한글, 백자, 산수화, 풍속화, 음악, 놀이 등에 담긴 조선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알아본다. 각 챕터마다 펼쳐지는 풍부한 유물과 그림들을 통해, 역사적인 내용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나아가 조선 시대의 서민들이 즐기던 놀이 문화가 우리의 전통문화가 되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모습을 살피며, 문화의 의미와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