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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생물인 정브르가 왔다! : 절지동물 편
베가북스 / 정브르 (지은이) / 2019.05.01
11,800원 ⟶ 10,620원(10% off)

베가북스자연,과학정브르 (지은이)
유튜브에서 47만 구독자와 함께 총 누적 시청 수 1억 5천만 뷰를 자랑하는 생물인 정브르가 어린이 독자들이 그토록 키우고 싶어 했던 곤충들, 어디서도 쉽게 구경할 수 없었던 타란툴라와 전갈, 지네를 내 책상에서, 나와 함께 호흡하며 잘 키워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난초 꽃 속에 숨어서 무심코 다가온 날벌레를 0.25초 만에 사냥하는 난초사마귀, 개미처럼 생겨서 친구인 줄 알고 접근했다가는 순식간에 잡아먹히고 마는 아시안개미사마귀 유충, 거미줄을 마치 철퇴처럼 휘둘러 먹이를 사냥하는 여섯뿔가시거미는 물론이고 햄버거에 들어가는 미래식량 밀웜이 환경 파괴의 주범인 스티로폼을 먹기도 한다는 사실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곤충과 절지동물에 대한 지식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얻을 수 있다.지은이 인사말 사육에 필요한 준비물 1. 장수풍뎅이 키우기 학습 페이지 -이런 장수풍뎅이가 있었다니! -희귀한 딱정벌레들 2. 사마귀 키우기 학습 페이지 -변신의 천재들 -풀숲 사냥의 최강자 3. 밀웜(거저리) 키우기 학습 페이지 -인간과 함께 살아온 오랜 친구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곤충 4. 개미 키우기 학습 페이지 -개미의 신분제도 -이런 개미가 있었다니! -미로와 같은 개미의 집 5. 사슴벌레 키우기 학습 페이지 -곤충은 어떻게 생겼을까? -곤충의 한살이 -이런 사슴벌레가 있었다니! 6. 타란툴라 키우기 학습 페이지 -맹독을 가진 거미 -기상천외한 거미줄 -특이한 거미의 사냥 방법 7. 전갈 키우기 학습 페이지 -마디로 이루어진 절지동물 -무시무시한 전갈의 독 등급 -전갈은 어떻게 생겼을까? 8. 지네 키우기 학습 페이지 -누구 다리가 제일 많을까? 누적 시청 수 1억 5천만 뷰! 구독자 수 50만 명!! 누적 시청 시간 4억 5천만 분!! 만화로 배우는 희귀동물 사육도감! 최강 사육왕 정브르가 왔다!! 사슴벌레 사육, 어려우셨나요?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어떻게 어른벌레가 되는지 보고 싶나요? 혹시 키우던 거미의 왕, 타란툴라가 갑자기 죽어서 슬펐나요? 걱정 마세요. 유튜브에서 47만 구독자와 함께 총 누적 시청 수 1억 5천만 뷰를 자랑하는 생물인 정브르와 왔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그토록 키우고 싶어 했던 곤충들, 어디서도 쉽게 구경할 수 없었던 타란툴라와 전갈, 지네를 내 책상에서, 나와 함께 호흡하며 잘 키워낼 수 있도록 정브르 님이 도와주실 거예요. 준비할 건 많지 않아요. 곤충과 애벌레를 키울 수 있는 플라스틱 사육 통과 그들의 식량인 곤충젤리, 톱밥, 코코너트, 그리고 물만 있으면 돼요! 물론 산란목과 곤충이끼, 은신처까지 있으면 더 좋고요. 마지막으로 정브르 님의 사육 팁을 담은 만 있으면 완전 준비 끝! 자, 그럼 만화와 사진을 합성한 포토카툰으로 더욱 재미있게, 곤충과 절지동물의 사육 세계로 우리 다 함께 들어가 볼까요? 곤충의 아버지 파브르? 우리에겐 정브르가 있다! 갈색거저리의 애벌레 밀웜이 지구를 구한다고? 온몸이 투명한 유령개미가 나타났다? 30개의 다리를 가진 지네보다 더 많은 다리를 가진 동물은? 초등학교 교과 연계 ‘절지동물 키우기를 통해 곤충과 생물의 특징을 공부해 보자.’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 /2.도란도란 봄동산 /봄에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소중히 여기고 보살피기 초등학교 2학년 /통합교과 /2.초록이의 여름여행 /여름철에 볼 수 있는 곤충을 살펴보고 관심 있는 것의 특징 찾아 설명하기 초등학교 5학년 /생명과학과 인간의 생활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다양한 생물의 특징을 알고 이를 알리는 홍보자료를 만들어 발표하기 희귀해서 더욱 키워보고 싶었던 장수풍뎅이, 사마귀, 타란툴라, 전갈, 지네…!! 이제 마음 놓고 키우세요! 정브르 님이 함께 하니까요! 징그럽고 무서웠던 곤충은 이제 안녕~ 정브르는 곤충 관련 희귀동물 사육의 유튜브 최강자다. 그와 함께 밀림을 여행할 때 갑자기 독거미가 나타나 물기라도 할까 봐 두려워할 필요 없다. 슬그머니 방에 나타난 바퀴벌레가 소름끼쳐 도망칠 필요도 없다. 적어도 정브르는 독거미가 자신을 건드리지만 않으면 절대 먼저 무는 법이 없다는 것을, 바퀴벌레도 사육하다 보면 귀여운 딱정벌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꿈틀거리는 애벌레가 미래 인류의 식량이 될 수도 있으며, 타란툴라의 등 무늬가, 파란 다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 있는 것이다. 사슴벌레로 변신한 정브르와 레온, 렁이의 환상 콤비 화장실 갔다가 손을 안 씻었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에게 채인 렁이. 렁이가 누구냐고? 성은 지 씨요, 이름은 렁이~! 가끔은 자신이 사람인 줄 착각하기도 하고 곤충과 놀면 곤충이 되기도 하는 환형동물이다. 렁이의 절친은 레온. 역시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카멜레온인 레온도 정브르와 함께 절지동물의 사육법을 설명해 주는 만화 속 캐릭터이다. 가끔 정브르가 키우는 개미를 배고프다는 이유로 잡아먹어서 탈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로 같은 개미굴에서 길을 잃은 렁이를 걱정해 주고, 여자 친구에게 차여 슬퍼하는 렁이를 위로해 주는 마음만은 곤충을 사랑하는 정브르 못지않다. 이렇게 곤충 마스터 정브르가 그의 친구 레온, 렁이와 함께 설명해 주는 사육 방법은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사육 방법뿐만 아니라 곤충과 절지동물에 대해 알 수 있는 학습 페이지 아울러 이번에 새로 발간된 에서는, 난초 꽃 속에 숨어서 무심코 다가온 날벌레를 0.25초 만에 사냥하는 난초사마귀, 개미처럼 생겨서 친구인 줄 알고 접근했다가는 순식간에 잡아먹히고 마는 아시안개미사마귀 유충, 거미줄을 마치 철퇴처럼 휘둘러 먹이를 사냥하는 여섯뿔가시거미는 물론이고 햄버거에 들어가는 미래식량 밀웜이 환경 파괴의 주범인 스티로폼을 먹기도 한다는 사실 등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곤충과 절지동물에 대한 지식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어린이 책은 없었다 만화는 재미있지만 왠지 모르게 현실감이 부족하다, 사진은 있는 사실만을 기록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지만 왠지 재미는 없다. 이런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만화와 사진을 합친다면? 재미와 학습 정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포토카툰’이 바로 정답! 는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희귀 동물들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쉽게 키울 수 있을지,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이루어졌다. 정브르가 실제 사육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만화적 상상력이 결합되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어린이 책을 만들어낸 것이다.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면서 곤충 사육의 팁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되리라 짐작해 본다.
뻥이오, 뻥
문학동네어린이 / 김리리 지음, 오정택 그림 / 2011.12.20
12,000원 ⟶ 10,8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김리리 지음, 오정택 그림
‘뻥’이라는 말의 다양한 의미들을 작품에 버무려 맛깔나게 풀어낸 저학년 동화이다. 엉뚱하면서도 천연덕스러운 순덕이의 말과 행동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며 활발하게 서사를 이끈다. 실제로 어릴 적부터 말귀가 어두웠기에 순덕이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한다는 김리리 작가는 ‘뻥’이라는 말의 다양한 의미들을 작품에 버무려 맛깔나게 풀어내고 있다. 주인공 순덕이는 삼신할머니의 실수로 귀에 말이 드나드는 구멍이 제대로 뚫리지 않아 말귀가 어둡게 태어난 아이다. 순덕이는 아빠가 장갑을 찾으면 ‘장화’를 가져오고, 할머니가 “동생이 장롱에 숨겨둔 꿀을 못 꺼내 먹게 해라”고 당부하면 “그럼 장롱 ‘안’에 들어가서 먹으면 괜찮나유?” 라고 반문해 사람들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순덕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문제는 더욱 커진다.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건 물론이고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엉뚱한 소리를 할 때면 친구들에게 ‘바보 순덕이’ ‘멍텅구리 순덕이’라고 놀림받기 일쑤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삼신할머니는 순덕이의 귓구멍을 뚫어 주기 위해 자신의 심복 생쥐를 지상세계로 보내는데….말귀를 못 알아듣는 순덕이 삼신할무니, 제 부탁 좀 들어줘유! 이걸 어째, 구멍이 너무 크게 뚫렸네 나, 뻥쟁이 아니야 순미야, 재밌는 이야기 해 줄게 아프지마 뻥쟁이 순덕이 이야기꾼 되다순덕이가 뻥쟁이라고? 아냐, 순덕이는 이야기꾼이야! 말귀를 못 알아듣고, 놀림만 받던 순덕이가 하루아침에 이야기꾼이 되어 나타났어. 순덕이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는 무척 색달라. 그 비결을 살짝 알아봤더니…… 동물들에게 직접 듣기 때문이라지 뭐야. 어때, 신기하지? 순덕이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 막힌 귀를 뻥,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 드립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톡톡 튀는 재치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김리리 작가의 신작 저학년 동화 『뻥이오, 뻥』이 나왔다. 김리리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은 이번 작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한바탕 웃음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뻥이오, 뻥』의 주인공 순덕이는 삼신할머니의 실수로 귀에 말이 드나드는 구멍이 제대로 뚫리지 않아 말귀가 어둡게 태어난 아이다. 순덕이는 아빠가 장갑을 찾으면 ‘장화’를 가져오고, 할머니가 “동생이 장롱에 숨겨둔 꿀을 못 꺼내 먹게 해라”고 당부하면 “그럼 장롱 ‘안’에 들어가서 먹으면 괜찮나유?” 라고 반문해 사람들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순덕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문제는 더욱 커진다.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건 물론이고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엉뚱한 소리를 할 때면 친구들에게 ‘바보 순덕이’ ‘멍텅구리 순덕이’라고 놀림받기 일쑤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삼신할머니는 순덕이의 귓구멍을 뚫어 주기 위해 자신의 심복 생쥐를 지상세계로 보낸다. 진정으로 ‘듣는다’는 것, 참되게 ‘말한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 주는 이야기 뻥튀기 기계의 큰 소리를 이용한 생쥐의 야심찬 아이디어로 귓구멍이 뚫린 순덕이는 말귀가 밝아지고 똘똘해졌는데, 구멍이 너무 크게 뚫린 나머지 동물들의 말소리까지도 듣게 된다. 그래서 벌의 속삭임도 알아채고, 지렁이와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순덕이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물가에 엄마 무덤을 만든 청개구리의 진짜 사연,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토끼의 숨은 계획 등을 동물들로부터 직접 듣는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옛이야기들이 와전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순덕이는 동물들의 억울한 사연을 주변에 알리고 진실을 바로잡으려 애쓰지만, 사람들은 ‘뻥쟁이 순덕이’라며 손가락질할 뿐이다. 오해에 지치고 외로움에 시달리던 순덕이는 결국 세상을 향해 입을 닫아 버리고, 삼신할머니는 다시금 고민에 빠지는데……. 『뻥이오, 뻥』은 캐릭터의 힘, 특히 주인공의 매력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엉뚱하면서도 천연덕스러운 순덕이의 말과 행동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며 활발하게 서사를 이끈다. 순덕이는 구수한 이름과 순박한 사투리만큼이나 마음도 푸근한 아이다. 편견 없이 제 곁의 존재들을 진심으로 위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다. 진정한 의미의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행위를 넘어, 마음을 기울여야 하는 것임을 순덕이는 환기하고 있다. 그리고 진실은 때론 ‘이야기’와 같은 여러 껍질들을 겉에 두른 채 숨어 있다는 것. 작가란 세상을 떠도는 진실들을 엮어, 그것을 다시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사람임을 『뻥이오, 뻥』은 넌지시 말하고 있다. 두 콤비의 유쾌하고 따뜻한 동화 실제로 어릴 적부터 말귀가 어두웠기에 순덕이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한다는 김리리 작가는 ‘뻥’이라는 말의 다양한 의미들을 작품에 버무려 맛깔나게 풀어내고 있다. 순덕이의 입을 빌려 작가가 풀어내는 이 능청스러운 이야기는 왕성한 식욕으로 서사를 흡입하는 아이들, 특히 ‘마을에 제일가는 이야기꾼 순덕이’처럼 작가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또한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에서 이미 한차례 김리리 작가와의 뛰어난 조합을 선보인 적 있는 오정택 화가는 『뻥이오, 뻥』에 꼭 맞춤한 생생한 그림으로 책을 더욱 빛내 주었다. 두 콤비가 열정으로 빚어낸 책 속의 세계에서 한바탕 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유쾌하고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진짜 공신들만 아는 초등 연산법
더디퍼런스 / 임항섭.이정 지음 / 2017.02.01
11,500원 ⟶ 10,350원(10% off)

더디퍼런스수학동화임항섭.이정 지음
초등 수학 교과 과정을 기본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연산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수를 가르고 모으기를 통해서 자유자재로 수식을 변경하고, 가로셈으로 계산하며, 아무리 큰 수라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기계적으로 계산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을 접하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덧셈 ① (몇) + (몇) 계산하기 10 ② (몇십 몇) + (몇) 계산하기 14 ③ (몇십) + (몇십) 계산하기 18 ④ (몇십 몇) + (몇십 몇) 계산하기 22 ⑤ 세 수의 덧셈 계산하기 26 ⑥ 덧셈의 규칙 찾기 30 ⑦ 덧셈식에서 의 값 구하기 34 ⑧ (세 자리 수) + (세 자리 수) 계산하기 38 ⑨ (네 자리 수) + (네 자리 수) 계산하기 42 뺄셈 ① (몇) - (몇) 계산하기 50 ② (몇십 몇) - (몇십 몇) 계산하기(1) 54 ③ (몇십 몇) - (몇) 계산하기 58 ④ (몇십 몇) - (몇십 몇) 계산하기(2) 62 ⑤ 세 수의 뺄셈 계산하기 66 ⑥ 10, 100, 1000에서 뺄셈하기 70 ⑦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계산하기 74 ⑧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계산하기 78 ⑨ 뺄셈식에서 의 값 구하기 84 곱셈 ① (몇)×(몇) 계산하기 90 ② (몇십 몇)×(몇) 계산하기 94 ③ (몇백 몇십 몇)×(몇) 계산하기 98 ④ (몇십)×(몇십) 계산하기 102 ⑤ (몇십 몇)×(몇십 몇) 계산하기 106 ⑥ 세 수의 곱셈 계산하기 114 ⑦ 곱셈식에서 의 값 구하기 118 나눗셈 ① (몇십 몇)÷(몇) 계산하기(1) 124 ② (몇십 몇)÷(몇) 계산하기(2) 128 ③ (몇백 몇십 몇)÷(몇) 계산하기 132 ④ (몇십 몇)÷(몇십 몇) 계산하기 136 ⑤ (몇백 몇십 몇)÷(몇십 몇) 계산하기 140진짜 공신들만 아는 초등 연산법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해서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예전에는 자릿수가 크든 작든, 받아올림이 있든 없든 획일적으로 한 가지 방법만을 가르쳤습니다. 연산은 실수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하는 게 전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교육 개정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정답보다는 어떻게 해결했는지가 강조되고, 자신만의 방법을 적용했느냐가 중요해진 것입니다. 이 책은 초등 수학 교과 과정을 기본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연산법을 소개합니다. 일의 자리가 있는지 없는지, 받아올림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전략적으로 다른 방법을 씁니다. 예를 들어 82+98을 보면 기존 학생들은 무조건 세로셈으로 필산하려 들 것입니다. 하지만 공부의 신은 일의 자리 수끼리의 합이 10이라는 것을 보고 다른 방법을 씁니다. 일의 자리는 0이 될 것이므로 십의 자리 숫자끼리의 합에서 1을 올려 주고, 마지막에 0을 붙입니다. 이처럼 문제에 따라 다른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수를 가르고 모으기를 통해서 자유자재로 수식을 변경하고, 가로셈으로 계산하며, 아무리 큰 수라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학생들은 기계적으로 계산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을 접하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문제라도 학생에 따라서는 다르게 이해되고 느끼는 난이도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에게 맞는 문제를 골라 제시하는 것은 학생의 수학 실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붙이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 책은 자녀에게 맞는 연산법을 찾고 한 단계 업그레드 하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머리말 중에서
도그맨 1
보물창고 /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호세 가리발디 채색 / 2017.11.20
14,800원 ⟶ 13,320원(10% off)

보물창고명작,문학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호세 가리발디 채색
Wow 그래픽노블 시리즈.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가 대브 필키의 작품이다. 히어로 열풍에 새바람을 일으킬 사상 초유의 합체 영웅이 등장한다. 말 그대로 ‘도그’이자 ‘맨’인 도그맨의 모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처럼 생동감 넘치며, 그로 인해 독자는 결코 예측 불가한 사상 초유의 합체 영웅 도그맨의 활약에 푹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주먹은 세지만 머리가 나쁜 나이트 순경과, 두뇌는 명석하지만 몸이 허약한 경찰견 그렉은 밥 먹듯이 사고를 일으키는 경찰서의 애물단지들이다. 그렇지만 둘에게는 언젠가 실력을 발휘하여 경찰서장의 신임을 얻고 말겠다는 원대한 꿈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악당 고양이 페티의 꾐에 빠진 나이트와 그렉은 폭탄을 해체하는 사건에 말려들고, 그 결과 나이트는 머리를, 그렉은 몸을 잃고 만다. 이때 천만다행으로 만난 한 의사의 도움으로 둘은 돌이킬 수 없는 일생일대의 수술을 하게 되는데….범죄를 끝장낼 개 + 인간이 나타났다! 주먹은 세지만 머리가 나쁜 나이트 순경과, 두뇌는 명석하지만 몸이 허약한 경찰견 그렉은 밥 먹듯이 사고를 일으키는 경찰서의 애물단지들이다. 그렇지만 둘에게는 언젠가 실력을 발휘하여 경찰서장의 신임을 얻고 말겠다는 원대한 꿈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악당 고양이 페티의 꾐에 빠진 나이트와 그렉은 폭탄을 해체하는 사건에 말려들고, 그 결과 나이트는 머리를, 그렉은 몸을 잃고 만다. 이때 천만다행으로 만난 한 의사의 도움으로 둘은 돌이킬 수 없는 일생일대의 수술을 하게 되는데……. 개의 머리와 사람의 몸이 합체하여 탄생한 세계 최고의 경찰, 범죄를 끝장낼 개 +인간이 활약을 시작한다! 이제껏 이런 히어로는 없었다, 히어로 열풍에 새바람을 일으킬 사상 초유의 합체 영웅 등장! 다양한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히어로는 어느덧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힘이 세고 초능력을 부리는 고전적인 설정에서부터 특정 동식물의 능력을 흡수하거나 월등한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등 히어로의 범위는 무한대에 가깝게 팽창하고 있다. 이토록 범람하는 히어로들 사이에서 ‘도그맨’의 출현은 비현실적인 능력의 발현 없이 개의 본능과 인간 신체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발하다. 두 발로 걸으며 자유롭게 손을 쓰지만, 꼬리만 없을 뿐 사람만 보면 반가워 어쩔 줄 모른다. 휴대 전화를 쓸 줄 알지만, 동시에 쓰레기통을 뒤엎고 슬리퍼를 물어뜯으며 경찰서를 엉망으로 어질러 놓는다. 이처럼 말 그대로 ‘도그’이자 ‘맨’인 도그맨의 모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처럼 생동감 넘치며, 그로 인해 독자는 결코 예측 불가한 사상 초유의 합체 영웅 도그맨의 활약에 푹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그래픽노블 시리즈, Wow 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마블 코믹스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앞세워 흥행 불패의 신화를 갱신해 나가는 데 이어 (뤽 배송 연출, 2017년 개봉)와 같이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국내에 하나둘 개봉하며 소설의 감동과 만화의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새로운 문학 장르 그래픽노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2015년에는 『롤러 걸』(비룡소, 2016)이, 2016년에는 『엘 데포』(밝은미래, 2016)가 뉴베리 아너 상을 연달아 수상하여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은 그래픽노블의 성장세를 증명했다. 이에 발맞추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마음밭에 소중한 꿈을 심어 줄 책들을 엄선해 온 보물창고에서는 독서의 문턱을 낮추어 아이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책의 매력을 전하고자 온 가족이 함께 읽는 그래픽노블 시리즈 을 시작한다. 교훈 전달의 목적성이 무엇보다 강했던 지금까지의 아동청소년문학의 고정관념을 깨부수며 아이들의 눈이를 정확히 포착해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더 나아가 그들 내면의 잠든 이야기를 일깨울 시리즈의 『도그맨 ①합체 영웅의 탄생』은 의 명랑한 시작을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첫 책이 되어 줄 것이다.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가, 베스트셀러 작가…… 어느 이력보다 화려한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가’로 남기까지 어린 필키는 어른들의 시선에서 전형적인 ‘문제아’였다. 일찌감치 ADHD와 난독증과 행동 장애를 진단받았던 그는 초등학교 교실에서 빈번히 소란을 피워 복도로 쫓겨나기 일쑤였는데, 놀랍게도 그의 창작 활동을 촉발시킨 계기 또한 유년 시절 복도에서 보낸 시간들이었다. 그는 그때 그 시절, 이 특별한 슈퍼히어로를 그린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아마 지금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도 모두 공감할 텐데요. 제가 아이였을 때, 제게 명령하기만 하는 어른들을 상대로 저는 무력감을 느꼈어요. 아마 어린아이들이 슈퍼히어로라고 불리는 존재에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히어로를 소재로 하는 영화 또는 만화는 자칫 오락물로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미성숙을 이유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현실을 극복하고 악당을 물리치는 히어로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간다. 작가 필키가 칼데콧 아너 상의 수상, 베스트셀러 작가와 같은 화려한 수식어보다 아픈 손가락과 같은 유년 시절의 경험을 앞서 설명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트라우마로 남았을지 모를 어린날의 상처를 딛고 오늘날 같은 아픔을 앓는 아이들을 위로하려는 그의 손길 아래 탄생한 도그맨은 그 어떤 휘황찬란한 능력의 히어로들보다 가장 친근한 영웅 친구로 기억될 것이다.
기탄 수학 E단계 1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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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학습참고서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한다.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으며,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준다.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준다. 또한,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된다.1집 빼기의 이해 (1 작은 수) 빼기 1 (1~12)-1 빼기 2 (1~13)-2 빼기 3 (1~15)-3 (1~15)-3까지 연습 성취도 테스트 2집 빼기 4~10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5)-10까지 연습 2과정 성취도 테스트 3집 16까지의 수에서 빼기 (11~12)-11 (13~14)-13 (15~16)-15 (1~16)-15까지 연습 성취도 테스트 4집 25까지의 수에서 빼기 (17~19)-17 (20~22)-20 (23~25)-23 (1~25)-24까지 연습 성취도 테스트 5집 덧셈과 뺄셈 총정리 (E교재) 종료 테스트[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은 수학의 기초인 연산력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유아초등 대표 학습지 개인별능력별 학습 프로그램 이라는 기존 [기탄수학]의 강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는 한글영어 공용 교재 라는 글로벌 교육 리더로서의 비전과 철학을 새롭게 반영하였습니다. 다가올 미래는 가족과 국가의 개념이 해체되고 기업과 문화가 거대하게 하나로 통합되는 초월적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 길에 기탄교육이 최선을 다해 힘이 되겠습니다. [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 제대로 활용하기 Tip - 기탄수학은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합니다. -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합니다. -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줍니다. -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됩니다.
맛있는 짜장면의 역사
산하 / 박남정 지음, 이루다 그림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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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학습일반박남정 지음, 이루다 그림
지식의 숲 시리즈 11권. 한국 태생이 아님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된 짜장면의 유래와 관련된 생활사이자 문화사를 담은 책이다. 짜장면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흥망성쇠를 거듭한 한국 화교들의 애환과, 전쟁 이후 가난을 벗어던지기 위해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내던 우리네 삶이 보인다. 한 그릇의 짜장면을 따라 짜장면의 고향을 여행하고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짜장 라면의 탄생, 짜장면의 단짝인 단무지, 철가방의 발명 등 관련된 지식 정보를 풍성하게 곁들였다.들어가는 말 - 짜장면 속에 숨은 이야기 1. 짜장면, 너는 어디서 왔니? 2. 한국식 짜장면이 태어나다 3. 짜장면 전성시대 4. 축제의 음식에서 일상의 음식으로 5. 그래도 짜장면은 달린다 나오는 말짜장면 한 그릇에 이런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고요? 오늘 점심 메뉴는 무엇이었나요? 혹시 이미 외워버린 전화번호를 익숙하게 누르고, 번쩍거리는 철가방에 담겨온 달큰한 짜장면 한 그릇을 드시지는 않으셨나요?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저마다 흥미롭고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 독립 전쟁의 불씨를 일으킨 보스턴 차 사건의 홍차, 오랜 옛날부터 실물 화폐로 사용된 후추 등이 그렇지요. 그렇게 거창하게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오늘 점심으로 먹은 그 짜장면 한 그릇 속에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모든 문화는 서로 주고받는 가운데 변화하고 발전합니다. 음식도 마찬가지지요. 사람과 길을 통해 전파되는 과정에서 음식은 멈추지 않고 변주되어 또 다른 문화가 되어갑니다. 여기,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짜장면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맛있는 짜장면의 ‘역사’이지만 억지로 외우고 이해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짜장면 면발처럼 부드럽게 이해하고 느껴지니까요. 짜장면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짜장면은 어느 나라 음식일까요? 중국에 다녀온 사람은 짜장면이 중국에는 없는 음식이라지만, 중국음식점에서 사 먹는 짜장면이 한국 음식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긴 합니다. 지난 2005년,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인천에서는 짜장면 100주년 기념 축제가 열렸습니다. 공화춘에서 1905년 처음 판매된 것으로 추정해서 매긴 나이지요. 이제 백 살이 조금 넘은 한국식 짜장면은 꽤나 풍파가 많은 음식입니다. 일자리를 얻으려는 산동의 노동자들과 함께 바다를 건너온 '작장면(炸醬麵)'은 한국 사람의 입맛에 맞게 점차 변화해 짜장면이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청요리’로 불리며 고급 음식으로 대접받던 시절도 있었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국의 밀가루 원조와 혼·분식 장려 운동을 통해 대중화되면서 최고의 외식 음식으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한편 짜장면은 국민이 즐겨 먹는다는 이유로 1960년대부터 정부에서 가격을 관리하는 유일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패스트푸드니, 패밀리 레스토랑이니 경쟁자도 수없이 생겨났지만, 아직도 남녀노소가 골고루 즐기고 좋아하는 것은 짜장면뿐입니다. 친근하고 추억이 많은 음식인 만큼 영화, 소설, 만화 등 수많은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었지요. 한국식으로 변화한 짜장면은 다시 고향인 중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짜장면 면발을 따라, 흐르듯 여행하는 우리 문화사 《맛있는 짜장면의 역사》는 이렇게 한 그릇의 짜장면을 따라 짜장면의 고향을 여행하고 우리의 과거를 돌아봅니다. 이름부터 자장면이냐 짜장면이냐를 가지고 오랜 시간 논란거리가 되었던 짜장면은 계속 변신하고 새로워져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지요. 이 책은 한국 태생이 아님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된 짜장면의 유래와 관련된 생활사이자 문화사이기도 합니다. 짜장면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흥망성쇠를 거듭한 한국 화교들의 애환과, 전쟁 이후 가난을 벗어던지기 위해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내던 우리네 삶이 보입니다. 짜장 라면의 탄생, 짜장면의 단짝인 단무지, 철가방의 발명 등 관련된 지식 정보를 풍성하게 곁들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부모님이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졸업식 날엔 꼭 짜장면을 먹으러 갔던 엄마와, 차비 대신 짜장면을 사 먹고 한참 걸어 집에 와야 했던 아빠. 아직 서먹한 연인이던 시절, 두 분이 함께 짜장면을 먹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짜장면과 관련된 추억으로 함께 대화하다 보면 가족들 중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짜장면 먹자!”를 외치게 될 겁니다.
두란노 이야기 성경
두란노키즈 / J.H. 뮬더, 판 하링언 글, 한너꺼 판 오우스트럼 그림 / 2009.11.07
25,000원 ⟶ 22,500원(10% off)

두란노키즈예술,종교J.H. 뮬더, 판 하링언 글, 한너꺼 판 오우스트럼 그림
구약 87가지, 신약 56가지 등 총 143가지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성경. 이 책은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상상이 곁들여져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성경을 전달하고 있다.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스룹바벨이 지은 성전의 이야기, 포도원을 빼앗은 아합 왕 이야기, 욥이나 예레미아 선지자와 같이 기존 어린이성경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소개하였으며, 매우 세밀한 묘사로 그림을 그리듯이 성경의 각 사건을 전한다. 신실한 네덜란드 기독 가정에서는 영과 육의 양식을 함께 먹는다는 의미로 매일 식사 때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 때 성경을 읽는 전통이 있다. 주로 아침과 저녁에는 일반 성경을 읽고, 점심때나 잠자리에서는 이야기 성경을 읽기 때문에 유아용 그림 성경과 일반 성경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중간 단계의 이야기 성경이 발달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현대적인 표현과 언어로 새롭게 출간되어 네덜란드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야기 성경이다. 이야기 성경이 발달한 네덜란드에서 검증된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도 이 세밀한 이야기에 말씀의 감동을 느끼며 깊이 묵상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가 하나님 이야기 읽어 줄 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야! - 이야기 성경의 진수: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상상이 곁들여져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성경을 전달합니다. 성경 이야기를 단순히 요약하여 쉬운 말로 소개한 이야기 성경에서 더 나아가 저자의 해석과 상상을 담아 성경본문의 의미를 풀어 설명하고 이야기의 전개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한 본격적인 이야기 성경입니다. - 구약 87, 신약 56 총 143가지 풍성한 이야기 이제까지의 그림 성경에서 다루지 않던 성경 내용을 풍성히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스룹바벨이 지은 성전의 이야기, 포도원을 빼앗은 아합 왕 이야기, 욥이나 예레미아 선지자와 같이 기존 어린이성경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소개합니다. - 세밀한 묘사 기존의 어린이 성경이 어린이들의 이해수준을 감안하여 성경을 간단하게 소개하였던 것에 비하여 『두란노 이야기 성경』은 매우 세밀한 묘사로 그림을 그리듯이 성경의 각 사건을 소개합니다. 이야기 길이도 기존 성경에 비해 2~3배로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어려운 신학적 개념조차도 친숙한 용어와 알기 쉬운 개념으로 소개합니다. 어린이들도 이 세밀한 이야기에 말씀의 감동을 느끼며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는 부모에게도 깊이 있는 성경의 지식이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 구어체 문장: 소리 내어 읽으면 더 재미있는 성경 -> 가정예배와 설교에 활용 읽어 주는 부모도 재미있고, 듣는 자녀도 신이 나는 성경 이야기! 쉽고 재미있는 구어체 문장으로 되어 있어 그대로 읽어 주기만 해도 누구나 훌륭한 성경이야기꾼이 될 수 있습니다. - 종교개혁의 열매,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부모님과 기독학교가 선택하는 어린이 성경 신실한 네덜란드 기독 가정에서는 영과 육의 양식을 함께 먹는다는 의미로 매일 식사 때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 때 성경을 읽는 전통이 있습니다. 주로 아침과 저녁에는 일반 성경을 읽고, 점심때나 잠자리에서는 이야기 성경을 읽어준다고 합니다. 그 때 사용되는 성경입니다. - 네덜란드에서는 유아용 그림 성경과 일반 성경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중간 단계의 이야기 성경이 발달해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류의 이야기 성경이 출간되고 읽혀지고 있는데 이 책은 현대적인 표현과 언어로 새롭게 출간되어 네덜란드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야기 성경입니다. - 네덜란드의 기독 가정에서는 집마다 주석을 비치하고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기독 전통과 신학적인 뿌리가 신실한 기독교인에게 생활화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저자의 깊이 있는 해석과 통찰이 성경을 묵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성경 읽는 문화 길잡이 매일 식사 후나 잠자리에 들 때 성경을 읽는 전통을 지키는 네덜란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이 성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부모가 어린 자녀들에게 매일 성경을 읽어주는 문화가 뿌리내리기 바랍니다. - 고증에 따라 엄선된 색감의 삽화 네덜란드에서도 존경받는 삽화가 한너꺼 판 오우스트럼의 삽화는 단순하면서도 때로 아주 섬세한 묘사로 성경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자녀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저자의 열정이 담긴 책 저자인 뮬더 여사는 정신지체 장애를 겪고 있는 딸에게 복음을 잘 가르쳐 주기 위해 노력하다가 이야기 성경을 쓰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더 어려운 성경을 읽지 못하는 자녀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모든 이들의 죄를 깨끗이 없애주셨다는 것과 우리가 그분과 친밀하게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리고자하는 저자의 단호한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추천평 부모를 통해 전수된 신앙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자녀의 인생에 흔들리지 않는 버팀목이 됩니다. 저자의 해설과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두란노 이야기 성경』은 이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목사) 성경 지식을 갖도록 하는 것은 부모가 줄 수 있는 최선의 사랑입니다. 이 책은 성경의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주어 어린이들이 성경을 아는 지식을 갖기에 탁월합니다. -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 교수) 『두란노 이야기 성경』은 성경의 사건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이 담겨 있어, 가정에서 올바른 기독교 교육을 하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신종철 목사(한국 기독교 홈스쿨 협회 대표) 아이의 인지적, 정서적 발달에 적합하게 구성된 『두란노 이야기 성경』은 자녀의 영적 자양분이 되어 신앙의 뿌리를 내리게 도와주리라 확신합니다. - 이규민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장)
떴다! 지식 탐험대 2
시공주니어 / 정민지 지음, 윤진현 그림, 이은주 감수 /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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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자연,과학정민지 지음, 윤진현 그림, 이은주 감수
「떴다! 지식 탐험대」시리즈 2권. 수수께끼를 풀면서 식물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 가는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식물의 종류와 생태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어리바리한 우 기자, 똑똑한 초로리와 개구쟁이 파오이 등 재미있는 캐릭터의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하고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따라 카드의 수수께끼를 풀고, 추리도 하면서 식물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알 수 있다. 식물의 분류, 광합성, 식물의 뿌리, 줄기, 잎의 구조와 하는 일, 생식 기관인 꽃이 하는 일, 물속, 사막과 극지방에서 살아가는 식물 등 식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식물에 관한 교과서 정보는 물론, 희귀한 식물 정보까지 알 수 있다. 곤충을 잡아먹는 식충 식물, 뿌리가 30m까지 뻗는 사막의 메스키트 등 희귀한 식물 정보는 새롭고 더 넓은 지식의 세계로 아이들을 초대한다.작가의 말 등장인물 1장. 아마존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2장. 풀밭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3장. 성벽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4장. 사탕단풍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5장. 매화 마을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6장. 도깨비바늘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7장. 연못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8장. 사막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9장. 수마트라 섬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10장. 은행나무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라! 우 기자와 함께 하는 식물 수업 어린이가 미리 만난 전설의 슈웅 1. 수수께끼를 풀면서 하나하나 알아 가는 식물 이야기 수수께끼를 풀면서 식물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 가는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식물의 종류와 생태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아이들은 주인공들과 함께 카드의 수수께끼를 풀고, 추리도 하면서 식물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알 수 있다.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서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지식을 알아 가는 형식은 아이들에게 더 창의적으로 지식 세계를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재미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험 이야기 어리바리한 우 기자, 똑똑한 초로리와 개구쟁이 파오이 등 재미있는 캐릭터의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하고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가 절로 웃음을 만든다.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이들의 모험에 함께하다 보면 새로운 자연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살아가는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3. 식물에 관한 알찬 핵심 정보와 교과 정보! 식물의 분류, 광합성, 식물의 뿌리, 줄기, 잎의 구조와 하는 일, 생식 기관인 꽃이 하는 일, 물속, 사막과 극지방에서 살아가는 식물 등 식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식물에 관한 교과서 정보는 물론, 희귀한 식물 정보까지 알 수 있다. 곤충을 잡아먹는 식충 식물, 뿌리가 30m까지 뻗는 사막의 메스키트 등 희귀한 식물 정보는 새롭고 더 넓은 지식의 세계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이야기 속에서 나왔던 지식들은 『어린이가 미리 만난 전설의 슈웅』, 『우 기자와 함께하는 식물 수업』 등 정보 코너를 통해 효과적으로 정리해 준다. * 초등학교 교과 연계 『과학』 3-1 6.물에 사는 생물 3-2 1.식물의 잎과 줄기 4-1 6.식물의 뿌리 5-1 5.꽃 7.식물의 잎이 하는 일 5-2 3.열매 6-1 5.주변의 생물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 과학편
살림 / 손영운 글.기획, 이세경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 2010.12.15
13,000

살림자연,과학손영운 글.기획, 이세경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 4권. 아이들이 교과목 중에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핵심 내용을 꼼꼼하고 효율적으로 재구성한 시리즈이다. 4권 '과학' 편에서는 과학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어떠한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오늘날 과학이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등의 과학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리즈가 의도한 넘나들기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각 장마다 서로 다른 학문 간의 융합을 흥미 있는 콘셉트로 친절하게 소개한다. 이러한 ‘넘나듦’은 바로 이 시리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이어령 선생님이 평소 주장해 온 ‘경계 허물기’와 일맥상통한다.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풍부한 만화로 풀어 충실히 보완했고, 넘나들며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서 더욱 종합적인 사고를 시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를 곳곳에 구성하였다.1장 과학은 어떻게 인류를 신으로부터 해방시켰을까? 신화와 과학 인간의 두려움이 신화를 낳았다고? 2장 최초의 과학은 무엇에서 시작되었을까? 철학과 과학 철학 하는 과학자와 과학 하는 철학자! 3장 자연철학 속에서 과학의 뿌리를 발견하다! 역사와 과학 잘못된 과학 정보로 시작된 콜럼버스의 무모한 도전 4장 과학의 진보를 이끈 두 사람의 철학자를 만나다! 정치와 과학 과학이 불러온 전쟁과 과학이 선물한 평화 5장 과학적 세계관과 함께 암흑시대와 작별하다! 종교와 과학 과학을 싫어한 기독교와 과학을 숭배한 이슬람 6장 과학 혁명이 인류의 운명을 뒤바꾸다! 역사와 과학 인류를 구해 낸 과학자들의 ‘실수’ 7장 세상의 모든 과학을 하나로 묶어라! 경제와 과학 나일론 스타킹에 숨어 있는 과학사 명장면 8장 생명의 근원은 과연 어디쯤에 있을까? 논쟁과 과학 인간은 신을 만들고, 신은 인간을 만들었다? 9장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언론과 과학 우리의 만남은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10장 과학과 기술의 융합이 만들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인문학과 과학 기차가 달리려면 두 개의 레일이 필요하다! 부록 융합형 인재를 위한 교과서 넘나들기 핵심 노트“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아니라 ‘새로움’이다!”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교과서 넘나들기 프로젝트! 시대의 스승이자 진정한 멘토 이어령 선생님과 함께 흥미진진한 융합과 통섭의 세계를 종횡무진 넘나들자! 지식의 경계를 뛰어넘는 대융합 시대의 창조적 발상법! 오늘날 시대의 변화는 실로 눈부실 만큼 빠르다. 지난 몇 세기에 걸쳐 누적된 삶의 변동보다 훨씬 더 크고 빠른 변화가 불과 몇 달 사이에 휙휙 이루어진다. 당연히 지난 시절에 유용했던 생각은 크게 달라졌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달라질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시대는 이제 책 속에 묻혀 있는 고정된 지식이 아니라 퍼덕퍼덕 살아 숨 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이때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재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자신의 발걸음을 맞추기 힘들어진다. 미래의 시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겐 변화를 꿰뚫는 창의적 사고가 더욱 절실하다. 그래서 태어난 것이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는 변화하는 시대를 꿰뚫는 힘의 다른 말이다. ‘나무와 함께 숲을 바라보는’ 융합과 통섭에 관한 살아 있는 아이디어다. 원래 각각의 교과 분야는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론과 지식을 모아 놓았던 것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이런 분야들은 사실 별개로 존재해서는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없다. 눈앞에 당면한 문제에 따라 각 분야들끼리 쉼 없는 만남과 헤어짐과 넘나들기를 시도해야 한다. 이때 중요해지는 것이 ‘순환적인 사고’와 ‘양면적인 사고’, 서로 다른 분야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복합적인 사고’다. 이런 복합적 사고를 훈련하는 것이 지식의 경계를 넘나들기 위한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의 첫 번째 목표다. 교과서의 경계를 신명나게 넘나드는 똑똑한 학습법!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는 기존 교과서가 가지고 있는 틀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이러한 ‘넘나듦’은 바로 이 시리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이어령 선생님이 평소 주장해 온 ‘경계 허물기’와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교과 분야의 규정된 지식을 배우는 단편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왜’ 그렇게 규정되고 있는지에 관한 더욱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교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한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시리즈의 기획과 구상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어령 선생님과 일선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 또 전문적인 만화 작가의 ‘소통’ 단계에서부터 첫 걸음을 시작했다. ‘융합과 통섭’을 큰 획으로 잡고 세부적인 기획과 구상에만 만 3년이 넘게 걸린 이 대형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교과목 중에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핵심 내용을 꼼꼼하고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동시에 시리즈가 의도한 넘나들기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각 장마다 서로 다른 학문 간의 융합을 흥미 있는 콘셉트로 친절하게 소개한다.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풍부한 만화로 풀어 충실히 보완했고, 넘나들며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서 더욱 종합적인 사고를 시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를 곳곳에 설치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교과서에서 가장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왜 우리는 수업시간에 배운 기본적인 지식을 현실적인 문제에 적절하게 적용하기 힘든 걸까? 왜 교과 시간에 매일 듣는 인물과 중요한 이론은 막상 어딘가에 활용하려면 기억조차 하지 못할까? 이어령 선생님의 말을 빌리면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교과서의 기본적인 틀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는 사고를 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고정된 틀을 넘나드는 발상의 전환이다. 이 시리즈는 ‘융합형 인재를 위한 핵심 노트’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발상을 끌어낼 수 있는 읽을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또한 ‘창의력을 키워 주는 핵심 노트’를 구성해 창의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는 풍부한 사례와 핵심적인 질문을 제시한다. 이런 노력은 왜 이 시리즈가 출간과 동시에 국내 유수의 학자와 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는지 설명해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는 다가오는 세상을 이끄는 리더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이 시대의 창의적인 멘토 이어령 선생님이 선물하는 마법의 키워드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들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양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과학편 내용 소개 규칙과 질서를 알기 전 자연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연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과학자들 덕분에 우리는 자연의 원리와 변화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과학편>은 이러한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낸 책으로 과학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어떠한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오늘날 과학이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등의 과학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이 없는 삶이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과학에 의지하며 살고 있지만 그만큼 익숙한 것이기에 과학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다. 이 책을 통해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과학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과학에 대해 좀 더 친근한 마음으로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순 우리말 사전 : 초등, 중학생용
열린박물관 / 김선철, 김원희 글, 김순효 그림 / 2007.12.07
25,000원 ⟶ 22,500원(10% off)

열린박물관도감,사전김선철, 김원희 글, 김순효 그림
이 책은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기존 사전의 부정적인 면을 보완하여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총 4,005개 단어를 수록한 이 사전은 국립국어원 연구원인 저자들과 출판사의 10개월이 넘는 기획 및 집필 과정을 통해 출간된 것으로서 초등ㆍ중학생 맞춤형의 본격적인 우리말 교양사전이라 할 만하다. 10개월의 기간 동안 우리 고유어의 사용 빈도수를 측정한 후 우리말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4,005개를 선별하였고, 또 그 중에서 200개의 단어를 추려 이야기식의 자세한 단어 설명으로 우리말에 대한 내밀한 학습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거기에 우리말의 묘미라 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과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 교양 팁(쉬어가기) 18개를 추가하여 우리말을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쉬어가기에는 걸음의 종류, 눈의 종류, 비의 종류, 바람의 종류, 잠의 종류, 웃음의 종류 등 우리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표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가령 웃음의 종류에는 너털웃음, 함박웃음 등 17개가 등장하는데, 웃음의 종류를 이렇게 세밀하게 나누고 있는 우리말의 풍부한 감성과 해학을 새삼스레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200개 단어 설명에는 초등생과 중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휘에 대한 적절한 비유와 설명이 이어지고 있으며, 어휘의 적확한 쓰임과 용례는 물론 관련 단어에 대한 부가적인 안내도 곁들이고 있다. 또한 어휘 설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80여 컷의 일러스트를 배치하였다. 자세한 설명이 있는 200개의 단어는 본문 처리하였고, 200개를 포함한 총 4,005개의 단어는 부록식으로 간단한 단어 설명과 함께 사전식으로 분류하여 구성하였다.서문_우리말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사고력은 깊어집니다 ㄱ. 기역 가갸날ㆍ가닐거리다ㆍ가댁질ㆍ가랑눈ㆍ가랑머리ㆍ가랑비ㆍ가리산지리산ㆍ가뭇없다ㆍ가을볕ㆍ가탈ㆍ갈지자걸음ㆍ감또개ㆍ감벼락ㆍ갓밝이ㆍ강바람ㆍ개밥바라기ㆍ갯바위ㆍ거푸집ㆍ겉눈썹ㆍ걸음의 종류ㆍ고명딸ㆍ길치다ㆍ까치발ㆍ까치밥ㆍ깨끼발ㆍ꽃숭어리ㆍ끝서리 ㄴ. 니은 나들목ㆍ나비잠ㆍ난딱ㆍ낟가리ㆍ날숨ㆍ남새ㆍ내리사랑ㆍ너나들이ㆍ넉살ㆍ넉장거리ㆍ눈부처ㆍ눈의 종류ㆍ늘키다ㆍ늘품 ㄷ. 디긋 다복다복ㆍ다부지다ㆍ닦달ㆍ달구질ㆍ달무리ㆍ달아다니다ㆍ달이다ㆍ대중ㆍ덤터기ㆍ덴겁하다ㆍ도담도담ㆍ돋을볕ㆍ동아리ㆍ동치다ㆍ두레상ㆍ떨이ㆍ또바기ㆍ똬리 ㅁ. 미음 마당놀이ㆍ마른장마ㆍ마중물ㆍ막다르다ㆍ맏물ㆍ말결ㆍ말미ㆍ맞갖다ㆍ매지구름ㆍ맥맥하다ㆍ맵시ㆍ머리모양의 종류ㆍ먼산주름ㆍ모꼬지ㆍ모둠ㆍ모질다ㆍ몽따다ㆍ무던하다ㆍ무서리ㆍ미리내ㆍ미쁘다ㆍ민낯 ㅂ. 비읍 바라지ㆍ바람꽃맥시ㆍ바람의 종류ㆍ바위의 종류ㆍ박박이ㆍ밥물림ㆍ벋나다ㆍ벌충ㆍ벼리ㆍ벼락의 종류ㆍ볕의 종류ㆍ보람ㆍ보송하다ㆍ보조개ㆍ복사뼈ㆍ볼기ㆍ부각ㆍ부럼ㆍ비의 종류ㆍ비아냥거리다ㆍ비적비적ㆍ빔ㆍ뼘다 ㅅ. 시옷 사금파리ㆍ사느랗다ㆍ사레들리다ㆍ사로자다ㆍ사리ㆍ사립문ㆍ사부자기ㆍ사시랑이ㆍ사위다ㆍ삭정이ㆍ살갑다ㆍ살볕ㆍ살얼음ㆍ상고머리ㆍ새살떨다ㆍ샘창자ㆍ서낙하다ㆍ서리의 종류ㆍ서릿발ㆍ서먹하다ㆍ서슬ㆍ서울까투리ㆍ선술집ㆍ선하품ㆍ설레발ㆍ섬돌ㆍ성엣장ㆍ소담스럽다ㆍ속내ㆍ손돌이추위ㆍ손사래ㆍ솔개그늘ㆍ솔다ㆍ숨의 종류ㆍ숫되다ㆍ시치미ㆍ쌈지 ㅇ. 이응 아람ㆍ아름차다ㆍ아퀴ㆍ알근달근하다ㆍ알천ㆍ암상ㆍ암팡지다ㆍ앙금ㆍ앙세다ㆍ애먼ㆍ얄개ㆍ얌치ㆍ어빡자빡ㆍ어섯ㆍ어숭그러하다ㆍ얼개ㆍ얼레빗ㆍ얼음의 종류ㆍ여낙낙하다ㆍ여닫이ㆍ여물ㆍ여울ㆍ열없다ㆍ오금ㆍ오롯이ㆍ오지랖ㆍ올곧다ㆍ올리사랑ㆍ옹알이ㆍ우수리ㆍ울력ㆍ웃음의 종류ㆍ웅숭깊다ㆍ윤슬ㆍ이의 종류ㆍ이내 ㅈ. 지읏 자리끼ㆍ자밤ㆍ자치기ㆍ정강말ㆍ잠의 종류ㆍ존조리ㆍ종요롭다ㆍ주니ㆍ찜부럭 ㅊ. 치읓 추렴ㆍ추레하다ㆍ추위의 종류ㆍ‘치’로 끝나는 물고기 이름ㆍ치받이 ㅋ. 키윽 칼벼락 ㅌ. 티읕 타래ㆍ터울ㆍ통발ㆍ투레질ㆍ트릿하다ㆍ튼실하다ㆍ틀거지 ㅍ. 피읖 푸념ㆍ푸새ㆍ푸지다ㆍ푼푼하다ㆍ품앗이 ㅎ. 히읗 하분하분ㆍ한갓지다ㆍ한데ㆍ함함하다ㆍ해찰ㆍ헤살ㆍ화톳불ㆍ황소숨ㆍ회두리ㆍ휘뚜루마뚜루ㆍ흰소리 부록_순우리말 4,005■ 어휘력의 크기는 곧 생각의 크기. 모든 공부의 기초는 모국어 학습 『순우리말 사전』은 초등생 및 중학생의 어휘 능력과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우리말 교양사전이다. 여러 국어사전에 실린 우리 고유어 가운데 우리말의 맛이 잘 드러나 있는 단어 4,005개를 모은 것으로서,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모국어 학습을 알차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언어 능력은 어휘력, 문장력, 발표력, 발음 능력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능력은 사고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고력의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어휘력인데, “아는 만큼 생각하고 표현한다.”는 말처럼 풍부한 어휘를 습득하는 것이 깊은 사고와 통찰력을 배양하는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모국어인 우리말의 다양한 어휘를 어릴 때부터 습득하는 것은 논술에서 요구하는 ‘창조적이고 사고력이 깊은 사람’이 되는 기초 학습을 튼실하게 하는 것이 된다. 이 책은 200개의 단어로 소개된 우리말의 자세한 쓰임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연스레 모국어인 우리말의 결을 수용하게 되고, 다채롭고도 섬세한 우리말을 이해하고 습득하게 되면 사고력과 감수성이 발달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언어 학습은 모국어에 대한 일상적인 활용과 표현 등을 통해 사고력을 깊게 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할 것이다. ■ 다채로운 표현과 감성, 해학과 정서를 이해하는 지식 교양 창고 이 책에서 수록한 4,005개의 순우리말 중에서 일상에서 사용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심지어 본문에서 소개하고 있는 200개 단어조차도 일상에서 쓰지 않는 게 더 많은 듯하다. 이는 한자어 비중이 많은 우리말 사용의 오랜 관행과 관련이 있는데, 한자어 중심의 언어 생활은 우리 민족의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 뿐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에도 제약적인 측면이 있다. 모든 언어는 그 나라(민족)의 문화를 배경으로 성립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말 역시 그 예외는 아니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순우리말의 깊은 맛을 찬찬히 음미해 보다 보면 잊혀진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의 결을 자연스레 느끼게 될 것이다. 순우리말을 자세히 보면 우리 민족의 섬세함과 해학, 풍부한 감성과 표현력, 과학적인 디테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한자어로는 도저히 표현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표현은 우리말의 매력 중의 한 가지로서, 이런 단어들을 폭넓게 활용하게 되면 풍부한 언어 감각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사고의 폭과 창의성이 넓고 깊게 배양되게 될 것이다. ‘나비잠’이라는 단어는 갓난아기가 두 팔을 위로 벌리고 자는 모습을 비유한 것인데, 바로 그 단어에서 마치 그림을 보듯 상황을 알 수 있게 하는 섬세한 우리말이다. 반면, 깊이 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은 ‘노루잠’으로 표현하고 또 새우처럼 등을 구부리고 자는 잠은 ‘새우잠’, 꼿꼿이 앉은 채로 자는 잠은 ‘말뚝잠’ 등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뜻밖의 일로 놀라서 허둥지둥하는 것을 ‘덴겁하다’,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들이 첩첩이 이어져 마치 주름을 잡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먼산주름’, 성품 등이 곱고 부드러우며 상냥한 것은 ‘여낙낙하다’ 등으로 표현한다. 이런 단어들처럼 우리말은 그 단어가 주는 느낌과 어감만으로도 전달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적절한 비유와 다채로운 표현 및 아름다운 글쓰기를 가능하게 한다. 이처럼 순우리말의 표현은 우리 문화의 단면을 잘 드러내고 있는 ‘풍부한 지식 창고’로서 다채롭고도 섬세한 글쓰기를 통한 전달 매체가 될 뿐 아니라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보고의 역할을 하고도 남음이 있다.
걱정 세탁소
좋은책어린이 / 홍민정 (지은이), 김도아 (그림) / 2022.06.23
12,0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홍민정 (지은이), 김도아 (그림)
‘걱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우리의 이야기. 걱정하는 마음은 우리를 한 뼘 더 자라게 만든다. 걱정하는 마음 때문에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 생각하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주인공인 걱정꾸러기 재은이를 통해 걱정 없이 지내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그리고 가끔씩은 걱정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알려 준다. 걱정하는 마음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는 재은이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 4 걱정을 세탁한다고? 12 걱정 없는 하루 24 걱정을 빨아 버린 재은이 32 걱정이 필요한 순간 42 걱정해도 괜찮아 58 작가의 말 63걱정하는 마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걱정꾸러기 재은이의 신기한 경험! ‘걱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우리의 이야기 걱정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적이 있었나요? 걱정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요? 만약 걱정이 없는 세상에 산다면 어떨까요? 걱정이 없으니 마음이 편할까요?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면서 지내게 될까요? 걱정 없이 산다는 것은 어쩌면 심심한 일이지 않을까요? ‘걱정’이라는 말은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운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에 대해 속을 태우면 힘들 수도 있지만, 그렇게 속을 태우면서 그 일을 더 잘하게 된다면 보람과 기쁨도 두 배가 될 겁니다. 모든 일에 대해 걱정이 없다면 우리는 일에 대한 보람이나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요? 남들보다 걱정이 많으면 힘이 들 수도 있지만, 그게 꼭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걱정 때문에 일을 더 잘하게 되기도 하니까요.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걱정하면 발표 준비를 좀 더 철저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 걱정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도 합니다. 걱정은 어떤 일에 대해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아는 어떤 사람을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관심도 사랑도 없다면 걱정할 필요도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은 그 사람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작가의 말처럼 걱정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걸지도 모릅니다. 걱정하는 마음은 우리를 한 뼘 더 자라게 만듭니다. 걱정하는 마음 때문에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 생각하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주인공인 걱정꾸러기 재은이를 통해 걱정 없이 지내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걱정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알려 줍니다. 걱정하는 마음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는 재은이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재은이는 조심스럽게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문이 닫히자마자 안내 방송이 나왔어요.“걱정 세탁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VR 세탁소입니다.”재은이는 세탁소 안을 천천히 둘러봤어요. 밖에서는 보이지 않던 쪽 벽에 VR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그 위에 사용법이 적혀 있었어요.세탁한 시간 동안 걱정이 사라진다는 설명이 솔깃했어요. 잠깐이라도 걱정을 잊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고글을 냉큼 머리에 쓸 수는 없었어요. 재은이 머릿속에 새로운 걱정이 똬리를 틀기 시작했거든요.‘이거 제대로 된 기계 맞아? 이상한 일이 생기면 어쩌지?’걱정하는 마음과 달리 재은이의 손은 어느새 고글을 집어 들었어요. 혹시 고장 나서 안 되더라도 손해 볼 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보다 걱정이 더 늘지는 않을 테니까요. 재은이는 천천히 심호흡하고, 고글을 썼어요. 손을 움직여 화면 가운데에 뜬 시작 버튼을 누르자, ‘1시간, 12시간, 30일’이라고 적힌 버튼이 나타났어요. 재은이는 ‘1시간’ 버튼을 선택했어요.“1시간 걱정 세탁을 시작합니다.”곧이어 화면이 세탁기 안쪽 모습으로 변하더니 사방에서 물이 쏟아졌어요.
읽으면 영어천재가 되는 만화책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Mr.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1.03.15
13,000원 ⟶ 11,700원(10% off)

oldstairs(올드스테어즈)외국어,한자Mr.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괭이부리말 아이들
창비 /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2013.02.15
15,000

창비명작,문학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20권. 제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작 을 새롭게 편집했다. 인천의 가난한 달동네 괭이부리말. 돈을 벌어 온다며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부모와 학교의 무관심 등으로 가정과 사회 모두에게서 소외된 마을 아이들이 본드 흡입과 폭력으로 탈출구를 찾기도 하지만, 서로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 다독거리며 의젓하게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특징 -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한국아동문학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 추천.권장도서로 채택된 작품, 아동문학전문가들이 엄선한 목록 구성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전35권) 우리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270권의 목록 중 대표작 35권을 뽑아 엮은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출간되었다. 아동문학평론가들이 뽑은 동화집 10권과, 35년간 가장 사랑받은 장편동화 25권을 한데 묶었다.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75명의 대표 작가들과 창작동화의 성과라 할 만한 작품 106편을 만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한국아동문학 최고의 걸작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오늘,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줄 ‘문학’을 권한다.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창비아동문고는 1977년, 이원수 동화집 『꼬마 옥이』 등을 내며 시작되었다. 독자들이 편하게 사서 읽을 만한 단행본이 거의 없고 출판시장 자체도 미약하던 시절, 창비아동문고의 출범은 우리나라 창작동화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국내 어린이문학이 출판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하나의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어린이책 시장은 매우 크고 다채로워졌으며, 창비아동문고도 어느덧 270번째를 펴냈다.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을 꾸준히 담아오면서 예나 지금이나 창비아동문고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중심을 잡고 있다. 35권으로 엮어내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결정판이다. 현장 비평가들이 뽑은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새로운 편집과 삽화로 만나는 필독 창작동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은 270권의 작품 중에서 주요 작가의 대표적인 동화를 가려 뽑은 동화집 10권이다.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인하대 교수)과 박숙경 등은 “창비아동문고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선별하면서 특히 우리 아동문학의 지형도를 바꿔온 작가들의 작품이 빠지지 않도록 안배”(간행사)해, ‘창비아동문고’의 이름을 걸고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단편동화 81편을 뽑았다. 한국 아동문학의 시발점 마해송, 유년동화의 정수를 보여 주는 현덕, 현실주의 아동문학의 뿌리 이원수, 우리 아동문학의 자존심 권정생,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른 정채봉, 도시의 되바라진 아이들을 등장시킨 채인선, 문체와 주제가 도전적인 박기범, 오늘의 아이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이현, 주목받는 신예 김민령과 송미경 등 50명의 주요 작가들이 창비아동문고를 통해 선보인 대표 단편동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작품 감상이 시대성에 갇히지 않도록 출간 순이 아닌 작가 이름 순으로 배열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삽화를 새로 넣고 본문 역시 새로이 편집하였다. 아동문학사 초기 작품부터 최근의 작품까지,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이 동화집은 모험, 우정, 차이, 가족, 이웃, 생명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다. 한 권씩 읽는 재미와 보람이 크다. 진정성 있는 작품이 주는 울림은 시대가 바뀌었어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런 뜻에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문학 교과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권장 및 추천도서,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장편동화 망라 장편동화 25권은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들과 여러 기관 단체의 추천.권장도서로 꾸렸다. 2000년대를 지나며 급변한 어린이책 출판환경, 학습 연계 도서들이 아이들의 서가를 채우고 있는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100만 독자가 사랑한 고전 『몽실 언니』(권정생), 황선미표 판타지 동화 『샘마을 몽당깨비』, 전국민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기찻길 옆 동네』(김남중), 근현대사 100여 년을 망라해 형식과 내용에서 파격을 보인 『해를 삼킨 아이들』(김기정), 새로운 감수성을 가진 작가의 대표 장편동화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유은실), 역사동화의 새 지평을 연 베스트셀러 『초정리 편지』(배유안) 등 말 그대로 주옥같은 작품들이 한데 모였다. 각계에서 추천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지난 35년간 초등학교 학급문고를 가득 채웠던 창비아동문고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실 앞쪽 교사 책장에 꽂아두고 한 권 한 권 재미나게 읽어야겠다. 시간이 지난 후 아이들의 손때 탄 ‘대표동화’를 제자리에 꽂아두는 일은 얼마나 근사한 일일까. -최은경(초등학교 교사) 아이들이 힘든 것은 재미있는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심리적 벼랑 끝에 몰린 마음을 아무도 몰라주기 때문이다.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케이블 티브이 등에 푹 빠져 살고 있지만, 아이들은 위태롭기만 하다. 여기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몇 편만 읽어도 섬세하게 인간의 마음에 다가가려는 아름다운 장면에 위로받고, 더 넓고 더 깊어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김권호(아동문학평론가, 초등학교 교사) 아동문학사에 빛나는 작가와 작품이 엄선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새롭게 동화책 읽기 바람을 일으켜, 교실마다 아침독서 시간에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면 참 좋겠다. -한상수((사)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창비아동문고와 더불어 우리 아이들을 시들게 하지 않을 좋은 동화를 쓰겠다는 작가정신을 지켜온 동화작가들을 두루 다시 만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으니 반갑다. -김경숙(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사무처장) 창비아동문고는 내가 아동문학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시대가 바뀌고 따라서 아이들의 심성 또한 거칠어간다고 걱정들을 하지만, 진정성 있는 작품을 마주할 때 아이들 마음은 한결같다는 것을 나는 여전히 믿고 있다. 창비아동문고에서 엄선한 이 책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의 문학교과서로 손색이 없는 동화집이 될 것이다. -김제곤(아동문학평론가, 초등학교 교사) 창비아동문고에 수록된 우리 동화는 그 자체로 한국 아동문학사를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 동화를 읽으며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알아 왔다. 아동문학사 초기의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고루 망라되어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동화집을 한 권씩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세란(아동문학평론가) 책읽기가 부담이 되어 버린 지금,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기획은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여기에는 모험, 우정, 차이, 가족, 이웃, 생명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소중한 가치를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졌습니다. -염광미(초등학교 사서교사)
떴다! 지식 탐험대 5
시공주니어 / 김경선 지음, 김영수 그림, 박완범 감수 / 2010.07.20
9,500원 ⟶ 8,550원(10% off)

시공주니어자연,과학김경선 지음, 김영수 그림, 박완범 감수
등장인물 우리 몸의 생김새 1. 범인을 가리키는 중요한 핵체 - 피 2. 양파 맛의 비밀 - 감각 기관 3. 종소리를 울려라! - 뇌 4. 두근두근! 가슴이 찾은 거짓말 - 심장 5. 수화기 너머 들리는 웃음소리 - 호흡 6. 누구 발자국일까? - 뼈와 근육 7. 위에 남은 흔적 - 소화 8. 컹크, 방귀를 날려! - 배설1.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수사극! 인체 박사지만 탐정 일에 관심이 더 많은 설홍수 박사, 과학 수사대 연구원인 설 박사의 아내 연규원 연구원, 그리고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초등학생 설코난. 이 개성 넘치는 가족 주변에는 뺑소니 교통사고, 유괴 사건, 대학생 실종 사건 등 소소한 범죄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 가족이 범인을 잡아들이는 비법은 바로 풍부한 인체 지식! 백혈구에 대한 지식을 동원해 멍 자국이 있는 용의자가 진범인지 아닌지 추리하고, 폐에서 짧게 터져 나오는 소리인 웃음소리의 특징을 이용해 범인을 잡는 식이다. 어린 독자들도 쉽게 함께 추리해 볼 수 있는 각 사건들은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때로는 티격태격 싸우기는 해도 서로를 늘 보듬어 주는 설 박사 가족의 모습은 가족 간의 사랑도 느끼게 해 준다. 2.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풍부한 인체 지식! 흥미진진한 수사극이 끝난 뒤에는 각 단원마다 충실하게 꾸며진 정보 페이지들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에서는 심장, 뇌, 소화 기관, 배설 기관 등 인체 각 부분에 대한 구조와 기능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한다. 핵심 부분을 강조해 그려진 각 일러스트들은 아이들이 우리 몸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뒤에 실린 에서는 인체에 대해 한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내용들을 다루었다. 눈물, 콧물, 침 같은 분비물이 꼭 필요한지, 반사 작용이 천천히 일어난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왜 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의 코는 뾰족하고 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의 코는 납작한지 등등, 아이들의 시선에서 품을 수 있는 여러 호기심들을 명쾌한 해설로 설명해 준다. 3. 우리 몸의 신비로움과 소중함 가장 가까이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 몸. 인체 기관들이 하는 역할을 하나씩 배우다 보면, 아이들은 여러 기관들이 서로 도와 우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더 나아가 우리 몸이 얼마나 신비로운지, 그 몸을 얼마나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는지 돌아볼 것이다. 마지막 편에 실린 는 아이들이 건강해지기 위해 가져야 하는 올바른 생활 습관까지 전해 준다. ▲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의 특징 1. 초등학교 교사들이 추천한 주제 선정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철저한 교과서 분석을 통해, 과학?사회 분야에서 아이들의 학교 공부에 꼭 필요한 주제들을 선정하였다. 과학에 있어서는 물리, 화학, 환경, 식물, 동물, 미생물, 우주, 지층과 화석, 지진과 화산 등, 사회에서는 지리, 경제, 정치, 법, 교통과 통신, 문화재 등 주제별로 나누어 공부했을 때 더 이해하기 쉽고 학습에 효과적인 주제들을 선정하였다. 한 권 한 권 읽어 나가면 흥미로운 주제들이 아이들의 학습을 저절로 도울 것이다. 2. 교과서 정보를 알차게 소개 교과서를 꼼꼼히 분석하여 그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 3학년에서 6학년에 이르는 과학과 사회 교과서 내용이 모두 담겨 있어서, 이 시리즈를 모두 읽는 것만으로 교과서 핵심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다.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했을 때 이해가 가지 않았던 지식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이다. 3. 개성 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동화 딱딱한 지식의 나열이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은 당연한 일. 아이들에게 꼭 맞춘 눈높이로, 함께 지식을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책이 바로 시리즈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과거와 현재, 동물의 세계와 우주 속, 3차원 세계, 또는 바로 내 책상 아래, 내 몸속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모험을 펼친다. 주인공들의 용기 있는 모험 이야기는 독자들을 흡인력 있게 작품 속에 몰입하도록 이끌고, 울고 웃으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지식의 세계에 다가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4.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정보 학습 코너 이야기에서 부족한 정보는 매 장마다 꾸며진 ‘정보 학습 코너’에서 상세히 설명한다. 이야기 속에서 밝혀진 원리나 사실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풍성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정보나 더 알아 두면 좋을 내용들까지 담아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상식까지 풍부하게 전한다. 5. 각 분야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 정보의 정확성을 살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를 거쳤다. 혹시라도 있을 오류를 막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을 싣도록 했다.
건축이 건들건들
주니어김영사 / 마이클 콕스 지음, 마이크 필립스 그림, 오숙은 옮김 / 1999.08.25
5,900원 ⟶ 5,3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마이클 콕스 지음, 마이크 필립스 그림, 오숙은 옮김
학습과 교양, 흥미와 재미를 모두 아우르는 학습서로 자리잡은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에 이어 나온 '앗, 이건 예술이야!' 시리즈 그 첫번째 권. 세상에 많고 많은 멋쟁이 건물들을 돌아보는 돈 안 드는 초고속 안방 여행책이다. 어쩐지 저 놓은 곳 어딘가에 있어 내 것이 아닌 것만 같고, 왠지 고상하고 엄숙하게 이야기해야 될 것 같은 '예술'을 각 분야별로 명쾌하고 쌈박하게 풀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화들짝 놀라웁고 까무라칠 만큼 눈에 띄는 슈퍼스타 건물들과 멋진 건물을 짓기 위해서 별별 일을 다 저질렀던 괴상한 건축광들하며, 화려한 궁전과 기절초풍 대저택들, 깜짝 놀랄 실패작들과 붕괴 사건 등등 건축예술에 관한 유쾌하고 유익한 건축 여행!삼각형 통나무집--1593년 토머스 트레셤 경이 노선츠 러쉬턴에 지은 희한한 집이다. 토머스 경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고 좋은 것은 3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삼각형 모양의 통나무 집을 지었는데... 3층짜리 그 집은 삼면으로 돼 있었으며 층마다 창 3개가 세 줄로 있었고 삼면체 뾰족탑 등 생각할 수 있는 것 모두가 3으로 되어 있었다! --본문 73쪽, '괴상한 건축광들' 중에서 0. 책머리에 1. 슈퍼스타 건물들 2. 땅 위의 천국 3. 괴상한 건축광들 4. 엉뚱한 위치 5. 화려한 궁전과 기절초풍 대저택들 6. 난공불락의 요새 7. 깜짝 놀랄 실패작과 비참한 붕괴 사건 8. 꺽다리 고층빌딩 9. 책을 마치며
예비숙녀가 꼭 알아야 할 소녀백과
글송이 / 전영신 지음 / 2005.06.17
8,500원 ⟶ 7,650원(10% off)

글송이교양,상식전영신 지음
소녀 감각을 살린 아기자기하고 간결한 맞춤 백과! 소녀들이 꼭 알아야 할 상식과 센스들을 소녀 감각에 맞춰 크게 4장으로 나눠 소개한다. 1장에서는 사춘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2장과 3장에서는 외모를 예쁘게 가꾸는 비결을, 4장에서는 생활 속에서 알아 두면 좋은 센스들을 소개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은 최대한 간결하게 다듬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곁들여 놓았다.제1장 내 이름은 사춘기! 제2장 뷰티 플러스, 뽀얗고 매끌매끌하게! 제3장 코디 플러스, 머리에서 발끝까지! 제4장 에티켓 플러스, 모두모두 행복해! 소녀들을 괴롭히는 고민거리들, 물러가라! 요즘 부쩍 몸과 마음이 하루하루 달라지지요? 대체 왜 이런 변화가 생기는지 궁금하고, 고민될 거예요. 그렇다고 엄마에게 묻기엔 부끄럽고, 여자형제가 없거나 있어도 잘 이야기해 주지 않아 답답함에 끙끙 앓는 친구들도 있을 테고요. 이 책에는 소녀들이 꼭 알아야 할 상식과 센스들을 소녀 감각에 맞춰 크게 4장으로 나누었어요.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간결하게 다듬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곁들여 이해를 도왔지요. 1장에는 사춘기 우리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이 담겨 있어요. 2장과 3장에는 외모를 예쁘게 가꾸는 비결을, 4장에서는 생활 속에서 알아 두면 좋은 센스들을 알려 주지요. 단번에 모두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그때그때 필요한 내용을 읽어 보고 차근차근 익혀 나가요. 때로는 익히는 과정이 힘들 테지만, 그럴 땐 10년 후의 당당하고 멋진 숙녀가 될 내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예비숙녀가 꼭~ 알아야 할 소녀백과! 여러분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거예요.
미루기 아들 미루기 엄마
아이앤북(I&BOOK) / 박현숙 지음, 지문 그림 / 2011.05.30
8,000원 ⟶ 7,200원(10% off)

아이앤북(I&BOOK)명작,문학박현숙 지음, 지문 그림
아이앤북 인성동화 시리즈 8권. 잘못된 미루기 습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오늘의 일 중 어떤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이끌어준다. 누리는 해야 할 일은 미루고,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는 미루기 대장이다. 일기도 아침에 쓰고, 숙제도 아침에 하고, 학원도 가기 싫으면 미룬다. 누리의 미루기 습관 때문에 엄마도 덩달아 미루기 대장이 되었고, 그 바람에 큰일을 겪게 되는데….1. 아들 흉을 보는 엄마 2. 나만 믿어 3. 천재 고양이 4. 누구든지 오라고 했어 5. 단맛 나는 똥 6. 나쁜 아들 그만 할래나 때문에 엄마가 미루기 대장이 되었어요. 엄마,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해요. 할 일을 미루지 않을게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는 속담이 있다. 이는 어릴 때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좋지 않은 습관을 지닌 채 성장하게 된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의 습관이 아이의 인격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미루기 아들 미루기 엄마》는 잘못된 미루기 습관에 관한 이야기이다. 누리는 해야 할 일은 미루고,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는 미루기 대장이다. 일기도 아침에 쓰고, 숙제도 아침에 하고, 학원도 가기 싫으면 미룬다. 누리의 미루기 습관 때문에 엄마도 덩달아 미루기 대장이 되었고, 그 바람에 큰일을 겪게 된다. 누리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에게 미루기 습관이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이가 해야 할 많은 일들 중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아이를 윽박지르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야단 치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아이는 지겨운 잔소리로 여기고 나중에는 들은 척도 안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이와 마주 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오늘의 일 중 어떤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이끌어주자. 어릴 적 습관은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할 수도 있고, 스스로 그 꿈을 포기하게 할 수도 있을 만큼 아이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친다. 나쁜 습관은 반드시 고쳐주되, 강요가 아닌 스스로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깨닫도록 유도해야 한다.
일등급 고등 수학 (상) (2023년 고1용)
수경출판사(학습) / 이종석 외 지음 / 2017.10.20
13,500원 ⟶ 12,150원(10% off)

수경출판사(학습)학습참고서이종석 외 지음
개념과 유형을 입체적으로 정리하여 개념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문제집이다. 개념 흐름에 맞춘 일등급 핵심 유형으로 문제 적용력을 훈련할 수 있으며, 일등급 실전 문제로 핵심 유형을 복습하여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 엄선된 필수 기출로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문제 구성으로, 상위 1% 가 되는 최고의 명품 문제로 종합적 판단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 06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7 여러 가지 방정식 08 여러 가지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09 평면좌표 84 10 직선의 방정식 92 11 원의 방정식 102 12 도형의 이동 116책 소개 * 개념과 유형을 입체적으로 정리하여 개념 이해력 향상 * 개념 흐름에 맞춘 일등급 핵심 유형으로 문제 적용력 훈련 * 일등급 실전 문제로 핵심 유형을 복습하여 사고력 확장 * 엄선된 필수 기출로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문제 구성 * 상위 1% 가 되는 최고의 명품 문제로 종합적 판단력 향상 교재 구성 ·학교 시험, 모의고사에 꼭 출제되는 개념 총정리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고, 수능 기본에 꼭 필요한 개념을 이해가 쉽도록 야무지게 총정리 했습니다. 개념 순서대로 기본 ⇒ 핵심 ⇒ 실전 ⇒ 도전 유형 순으로 공부를 하면 개념 뿐만 아니라 유형까지 자연스럽게 완성됩니다. ·일등급 핵심 유형 : 실전 유형을 1:1로 배치 학교 시험+수능 일등급 핵심 유형을 유사 문제나 좀 더 확장된 문제에서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익힐 수 있도록 핵심 유형 : 실전 유형을 1:1로 배치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등급 핵심 유형을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문제가 아닌 최고의 명품 고난도 문제집 개념과 유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고난도 문제를 풀어가면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난도 기출 문제를 엄선 구성하여 개념과 유형을 실전에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수학 일등급을 위한 조언* 첫째, 지나칠 정도로 개념을 공부하자! 완전한 개념 이해야말로 수학 일등급의 일등 공신입니다. 둘째,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실마리는 문제 속에 있다! 풀리지 않는 문제는 출제될 수 없습니다. 해결의 실마리는 항상 문제 속에 숨어 있습니다. 섯째, 어려운 문제 딱 한 개만이라도 도움없이 혼자 풀어 보라! 풀고 나면 그동안 모르고 있던 수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넷째, 수학의 모든 문제는 주관식이라 생각하라! 답을 가지고 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확실히 알고 풀어야 합니다.저자 머리말“키가 크다는 이유로, 낮은 구두만 신고 몇 십 년을 살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내가 너무 땅에만 달라붙어 있었다고 생각되어서, 평소보다 2센티미터쯤 굽이 높은 구두를 사 신었다.그리고 나는 다른 세상을 보기 시작했다. 늘 멍해 보이던 김씨의 얼굴이 약간 높은 각도에서 보면 의외로 예리한 표정을 감추고 있었더라는 것에서부터, 파도처럼 밀려와 나를 압도하던 팔차선 도로의 자동차 물결들도 2센티미터만 위에서 보면 조잡한 장난감 대열처럼 왜소하게 파악되더라는 것까지, 달라 보이는 풍경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주 조금 하늘 가까이 갔을 뿐인데, 너무 조금 키를 높였을 뿐인데, 시도한것에 비해 주어진 인식의 변화는 한동안 나를 휘청거리게 할 것 같다.”- 양귀자,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중’에서 -다른 신발보다 2센티미터 더 높은 구두를 만들어봤습니다.신발의 크기가 맞지 않아 처음엔 발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조금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서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그 풍경은 이전보다 더 넓고, 더 다양하며, 때로는 신기하기도 합니다.그렇다고 2센티미터 높은 곳에서 본다고 해서 우쭐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조금 더 높은 곳에 또 다른 세상이 있기 때문입니다.수험생 여러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봅시다.- 이종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