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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충전 초등 4-1 (2022년)
수경출판사(학습) / 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 2021.07.10
12,500원 ⟶ 11,250원(10% off)

수경출판사(학습)학습참고서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똑같은 연산만 반복적으로 공부한 학생은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개념을 활용하지 못해 틀리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산 훈련을 해야 한다. 수력충전은 하루 1개 개념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익혀 수학의 기본 실력을 탄탄히 키워 준다. 큰 수 1. 큰 수 01 1000이 10개인 수 02 다섯 자리 수 알아보기 03 십만, 백만, 천만 04 억, 조 2. 뛰어 세기와 수의 크기 비교 01 뛰어 세기 02 수의 크기 비교 각도 1. 각도 01 각의 크기 02 각 그리기 03 예각과 둔각 04 각도의 합과 차 2. 삼각형과 사각형의 모든 각의 크기의 합 01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 02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 곱셈과 나눗셈 1. 곱셈 01 (세 자리 수)×(몇십) 02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2. 나눗셈 01 몇십으로 나누기 02 두 자리 수로 나누기 평면도형의 이동 1. 밀기, 뒤집기, 돌리기 01 평면도형 밀기 02 평면도형 뒤집기 03 평면도형 돌리기 2. 뒤집고 돌리기, 무늬 꾸미기 01 뒤집고 돌리기 02 무늬 꾸미기 막대그래프 1. 막대그래프 알아보기 01 막대그래프 알아보기 02 막대그래프의 내용 2. 막대그래프 그리기 01 막대그래프 그리기 규칙 찾기 1. 배열에서 규칙 찾기 01 수의 배열에서 규칙 찾기 02 도형의 배열에서 규칙 찾기 2. 계산식에서 규칙 찾기 01 계산식에서 규칙 찾기 02 규칙적인 계산식 찾기똑같은 연산만 반복적으로 공부한 학생은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개념을 활용하지 못해 틀리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산 훈련을 해야 합니다. 수력충전은 하루 1개 개념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익혀 수학의 기본 실력을 탄탄히 키워 줍니다. 교재 특징 준비 학습 + 학습 계획표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간략하게 복습하고, 공부할 분량을 확인해서 학습 계획표를 세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 정리교과서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입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연산 문제 + 개념 체크개념을 충실히 익히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연산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개념을 잊지 않기 위해 개념을 다시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장제 연산 문제가장 많이 어려워 하는 문장제 문제를 대표 유형을 통해 집중해서 풀어보고,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단서 체크를 통해서 문제에서 체크해야 할 핵심어를 찾는 연습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원 총정리 문제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동일한 형태의 문제를 통해 실전 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06
휴먼어린이 / 전국역사교사모임 글, 김창희 외 그림 / 2009.02.16
12,000원 ⟶ 10,800원(10% off)

휴먼어린이역사,지리전국역사교사모임 글, 김창희 외 그림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사료들이 걸어 나온다. 아이들이 역사의 바다에 행복하게 빠진다!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를 다루는 이 책의 방식은 초등학생들에게 역사란 먼 옛날의 일이나 어른들의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며, \'역사가 왜 재미있고 의미 있는가?\'에 대하여 나름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곧 역사를 읽고 즐기는 법, 역사와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소박한 공감에서 출발해서, 그들의 이야기가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하나의 깨달음, 내가 살고 있는 시공간과 나 자신의 삶이 지닌 역사성에 대한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행복한 초등학교’를 펴내며 초대하는 글 1. 선비들이 여는 세상 왕과 신하의 줄다리기 붕당으로 무리 짓는 선비들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문화재를 찾아서 / 백자의 나라, 조선 2. 조선을 뒤흔든 전란 임진년에 시작된 7년의 전쟁 전쟁의 상처를 이겨 내는 사람들 북쪽에서 불어오는 시련의 바람 세계 속의 한국 / 하멜의 눈에 비친 조선 3. 조선의 향촌 마을 선비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사랑채의 이 진사, 안채의 김씨 부인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 사람들 만약에 / 조선 시대에는 어떤 놀이를 했을까 연표 / 사진 자료 제공 / 찾아보기 / 집필 후기2000여 역사 교사가 함께 만든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사료들이 걸어 나온다! 아이들이 역사의 바다에 행복하게 빠진다! 전국역사교사모임(회장 윤종배)에서 펴내는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전10권)의 여섯 번째 책이 나왔다. 6권 ‘조선 사람들, 외침을 극복하다’는 갓 즉위한 젊은 왕 연산군과 신하들이 성종의재를 올리는 문제를 두고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성리학으로 무장한 선비들과 왕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전개된 조선 중기의 정치사와 유교 이념에 따라 운영된 향촌 생활, 조선을 뒤흔든 두 차례의 전란을 이겨 낸 시련 극복의 민족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1장 선비들이 여는 세상’은 연산군의 폭정과 비참한 최후, 조광조의 개혁 정치, 동인과 서인으로 무리지은 붕당 정치와 그 아래서 힘겹게 살아간 백성들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특히, 한국 사상사의 두 거목인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비중 있게 다룬다. 뛰어난 선비들이 정치 바람에 휘말려 허무하게 스러지는 현실에 염증을 느껴 관직을 멀리하고 후진 양성에 힘쓴 이황, 낡은 법과 제도를 혁파하고 정치를 혁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실 정치에 참여한 이이. 두 사람의 삶과 생각을 통해 조선 중기 지식인들의 이상과 고뇌를 읽을 수있다. ‘2장 조선을 뒤흔든 전란’은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으로 이어진 시련의 50년 역사를 다루고 있다. 임진왜란의 배경과 전개, 무력하고 무책임한 지배 계층과 의병들의 항쟁, 나라의 운명을 바꾼 이순신의 활약, 폐허에서 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노력, 광해군의 개혁 정치와 중립 외교, 허준의 「동의보감」 발행, 병자호란과 삼전도의 굴욕, 북벌을 꿈꾼 효종 등의 이야기가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3장 조선의 향촌 마을’에서는 조선 중기 지방의 지식인과 백성들의 의식 구조, 제도와 생활을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먼저 경주시 양동 마을의 ‘관가정’을 무대로 구성한 이야기를 통해 향촌의 풍경과 양반들의 일상, 고을 양반들의 회의인 향회의 기능을 보여 준다. 이어서 서원과 서당, 종갓집 제사, 안채에서 가정을 경영하는 부인들, 자녀 교육, 결혼과 출산, 노비들의 생활, 무당과 장승 등 민속, 명절과 세시풍속, 마을 두레와 농민들의 생활 등 조선 시대 삶의 현장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엮어내었다. 1988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전국역사교사모임은 2002년에 한국사 대안 교과서인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005년에 세계사 대안 교과서인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펴내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같은 작업의 연장선에서, 꼬박 3년에 걸친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거쳐 선을 보인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는 초등학생용 한국사 대안 교과서인 셈이다. 교사 모임과 출판사가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한국사책을 만들어 보자’며 뜻을 모은 것은 2005년 초였다. 김선옥(서울 상경중), 김육훈(서울 태릉고), 남정란(서울 태릉고), 박선희(서울 고명중), 방지원(전 서울 대영고 교사, 현 신라대 교수) 교사가 책임 집필을 맡았고 윤종배(서울 온곡중), 이성호(서울 배명중), 홍석주(경기 양서고) 교사가 원고 검토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구성된 팀이 지난 3년 동안 글을 쓰고, 같이 읽으며 토론하고, 다시 고쳐 쓰는 공동 작업을 통해 거둔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교사들이 만든, 대안 교과서를 지향하는 어린이 역사책은 역사학자나 아동 작가들이 만든 역사책과 어떻게 다를까?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의 남다른 점은 ‘우리 역사를 가지고 어린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하는 교사들의 오랜 집단적 고민과 현장 경험이 녹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루어서, 읽는 재미와 교육적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였다. 시중에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사실 초등학생들에게 옛날이야기가 아닌 ‘본격적인 역사’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면서도 역사적 사실에 관한 지식을 일정한 체계를 갖추어서 내용 있게 전달한다는 것이 웬만해선 풀기 힘든 숙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어린이 역사책은 아이들에게 지루한 정보의 연속으로 여겨지거나, 반대로 단순한 호기심을 채워 주고 순간적인 즐거움을 주는 데 그치는 양 극단의 함정에 빠지곤 했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는 구성과 집필, 편집에서 일관되게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본격적인 역사책’이라는 자기 성격을 지켜 가고 있다. ‘처음 만나는’ 역사책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받는 것이야말로 평생 역사책을 즐기는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시간의 흐름을 타고 흐르듯 계기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방식으로 역사를 서술했다. 풍부한 사료 연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나 일화를 이야기에 끌어들이고, 사실 관계에서 큰 무리가 없는 한 새로운 일화를 구성하는 데도 힘썼다. 꼭 필요한 역사적 설명도 이야기에 녹이려고 하였다. 궁극적으로 역사는 인간의 이야기라는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어, 아이들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대중을 위해 집필된 역사서를 어린이에 맞는 말랑한 언어로 풀이해 놓는다거나 구어체 서술의 친근한 느낌에 호소하는 책들과는 달리 ‘본격적인 역사책’의 성격을 뚜렷이 살리고 있다. 흥미로운 사건의 흐름만으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겠지만, 책을 덮는 순간 아무런 역사상을 남기지 못하고 파편화된 이미지만을 남긴다. 그래서 이 책은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어떤 시대를 잠시 다녀온 느낌을 갖거나 ‘아, 이렇게 살았구나, 이런 시대였구나.’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그 사회의 구조와 성격을 이야기의 바탕에 담아내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를 다루는 이 책의 방식은 초등학생들에게 역사란 먼 옛날의 일이나 어른들의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며, ‘역사가 왜 재미있고 의미 있는가?’에 대하여 나름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곧 역사를 읽고 즐기는 법, 역사와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소박한 공감에서 출발해서, 그들의 이야기가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하나의 깨달음, 내가 살고 있는 시공간과 나 자신의 삶이 지닌 역사성에 대한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역사가 재미없다고? 그래 맞아. 너희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역사 속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 대신 이름만 남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외워야 할 제도만 남은 역사책은 재미없는 게 당연하단다. 하지만 역사야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 간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가장 극적인 울트라 수퍼 드라마란다. 우리는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묻어나는 살아있는 역사를 들려주고 싶었단다. 딱딱한 제도와 이름에 숨결을 불어넣어서 너희들과 생생하게 만나게 하고 싶었어. 그래서 우리들은 옛날 사람들이 남긴 책과 유물, 유적, 다양한 흔적을 열심히 살펴보았단다. 이러한 것들을 사료라고 하지. 옛 사람들의 숨결과 생각이 담긴 사료들은 아주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서 너희들에게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실감나게 보여 줄 거야.(……) 지금부터 우리 조상들이 살아 온 5000년의 이야기, 꿈을 꾼 사람들, 희망을 노래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과 좌절한 사람들, 실패한 듯 보였지만 역사 속에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그 속에서 너희가 주인공이 될 멋진 미래를 꿈꾸어 보렴. - 「초대하는 글」 중에서 기획 취지와 집필 의도 - “역사책을 읽으며 웃고 우는 너희들을 보고 싶다.” “엄마,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다음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만약 초등학생인 아이가 한국사 책을 읽다가 이렇게 말한다면 부모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현실은 어른들의 상상과 너무나 거리가 멀다. 아이들은 대부분 “역사책은 내용이 다 비슷비슷해요.” “지루하고 따분해요.” “도대체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하고 푸념한다. 아이들의 말이 맞다. 지금까지 나온 역사책들은 거의 다 참고 읽어야 하는 책들이었다. 항상 무언가를 알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책이었다. 특히 역사 교과서는 지루하고 욀 것이 많은 끔찍한 책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역사를 참 부담스러워한다. 초등학생 시절에 그렇게 역사를 처음 만났기 때문에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역사란 외울 거리만 잔뜩 쌓여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해 버리곤 한다. 특히 이 책의 필자들은 이 같은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들이 바로 그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기 때문이다. 함께 이 책을 쓴 다섯 사람은 다 역사 교사이다. 물론 집에 가면 초등학생 아들딸이 있는 부모이기도 하다. 아이가 책에 흠뻑 빠져 있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힘이 나고 행복해지는 그런 부모 말이다. 어느 날, 이들이 속해 있는 역사 교사들의 모임에서 본격적인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를 만들어 보자고 결의했고, 이들은 자연스레 대표 집필을 맡았다. “내 아이에게 읽히고 싶은 역사책을 쓰자.”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고 꿈이었다. ‘하나하나 외우지 않아도 역사를 죽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 ‘사람과 삶이 묻어나서 그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수 있는 역사책’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은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생생하고 진실한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애를 썼다. 그래야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듯 역사를 읽으면서도 역사에 대한 올바른 안목과 정확한 지식을 키워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 명의 필자들은 이렇게 입을 모은다. “우리는 너희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의 바다에 행복하게 빠져 들었으면 해. 웅장하면서 아름답고, 때론 슬프지만 더 큰 희망이 살아 있는 우리 역사 오천년 이야기를 즐겁게 만나고, 역사에서 배운 지혜를 바탕으로 너희들이 주인공이 될 미래를 멋지게 꿈꾸기를 간절히 바란단다.” 구성과 서술, 편집의 특징 1.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첫 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중요한 전쟁이나 사건에 대하여 처음으로 인상 깊게 읽은 내용은 오랫동안 그 사건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해 간다는 것을 유념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균형 잡힌 관점,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2.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얻게 해주는 책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사의 주요 내용을 제대로 다루었고, 아이들이 이를 바탕으로 지식과 감수성을 확장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야기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놓인 앞 뒤 맥락 속에서 의미 있는 지식을 전달하여, 아이들이 첫 눈에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여러 차례 반복하여 읽으면서 점점 더 많은 새로운 즐거움과 의미를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 3.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려 들지’ 않았다. 어떤 사건이나 사실을 정확하기 알려주기 위한 친절한(어른관점에서) 설명이 어느 선을 넘어서는 순간, 아이들에게는 지루한 정보의 연속으로 다가간다. 따라서 설명을 할 때는 아이들이 충분히 구체적 상황을 떠올리면서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서술했고, 역사적 사건이나 상황을 다룰 때도 아이들이 이해하고 납득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분히 다루었다. 4. 한국사의 각 시대 속에서 살다가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시대를 상상하여 여행하면서 ‘우리 역사와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인물들을 통해 소박하게 형상화된 한 시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음과 같은 애정 어린 질문도 던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그 때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우리 역사는 꼭 이렇게 흘러와야만 했을까? 혹시 다른 길은 없었을까?’ 또한 우리 역사에 대한 애정은 이웃에 대한 존중을 토대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내 것’을 만들어 오는 데 역할을 담당한 ‘주변’과 ‘이웃’에 대해 건전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국제 관계를 담아내는 시각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5. 기본적으로 ‘읽는 책, 읽히는 책’을 지향했다. 아이들의 책읽기 방식을 고려하여 본문 외에는 읽기 요소를 두지 않고, 아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흡인력 있는 본문을 구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생각의 흐름을 방해 받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페이지의 구성 요소를 단순화하였고, 사진이나 그림도 본문과 함께 ‘읽히도록’하였다. 그것들이 따로 신경을 쓰며 보아야 하는 자료가 아니라 본문의 내용을 상징화하거나 한층 강렬한 이미지로 뒷받침하여 본문과 하나가 될 수 있게 하였다. 6. 글과 시각 자료에서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역사적 상상’을 활용하고자 하였고, 이를 보면서 아이들이 이어지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기를 바랐다. ‘느낌’이 살아있는 역사 읽기, 곧 그 시대의 한 장면을 실제로 보거나 그 시대의 공기를 호흡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문은 인물을 중심으로 상황을 재구성하여, 아이들의 눈앞에 어떤 ‘장면’이 그려지도록 하는 서술을 지향하였고 시각 자료로 이를 보완하였다. 7. 본문에서 충분히 서술하지 못하였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루기 위해 ‘특별꼭지’를 두었다. 각 권당 3-4개로 ‘문화재를 찾아서’, ‘세계 속의 한국인’, ‘만약에’로 구성하였다. 초대하는 글 - 머리말 역사책을 읽으며 웃고 우는 너희들을 보고 싶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막 펼쳐 든 아이들아!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쓴 책이란다. 글을 쓴 우리는 모두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면서, 너희들 같은 아들딸을 둔 부모이기도 해. 너희들은 ‘역사’, ‘역사책’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니? 민경 : 아, 또 역사책이야? 엄마가 들이미는 역사책은 재미없고 지루한데……. 나는 해리포터 같은 소설책이 좋아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점점 빠져들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져서 견딜 수가 없거든요.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읽고 나면 감동도 밀려와요. 하지만 역사책은 별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주지 않으면서 괜히 폼만 잡아요. “이것도 알아야 한다”, “저것도 중요하다”고 외워야 할 것만 죽 늘어놓아요. 역사가 재미없다고? 그래 맞아. 너희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역사 속 수많은 사람들의모습 대신 이름만 남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외워야 할 제도만 남은 역사책은 재미없는 게 당연하단다. 하지만 역사야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 간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가장 극적인 울트라 수퍼 드라마란다. 우리는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묻어나는 살아있는 역사를 들려주고 싶었단다. 딱딱한 제도와 이름에 숨결을 불어넣어서 너희들과 생생하게 만나게 하고 싶었어. 그래서 우리들은 옛날 사람들이 남긴 책과 유물, 유적, 다양한 흔적을 열심히 살펴보았단다. 이러한 것들을 사료라고 하지. 옛 사람들의 숨결과 생각이 담긴 사료들은 아주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서 너희들에게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실감나게 보여 줄 거야. 형주: 나는 역사책을 좋아해요. 역사책을 읽으면 새롭게 배우는 것이 많거든요. 나는 최초의 근대적 조약 은 강화도 조약이고, 최초의 근대적 병원이 광혜원이라는 것도 알아요. 대단하죠? 그런데 도대체 ‘근대적’이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형주는 아는 것이 정말 많구나! 그런데 역사 공부는 퀴즈 대회를 준비하는 것과는 다르단다. 역사를 좋아 하고 역사책을 많이 읽었다는 아이들 가운데에는 형주처럼 아는 것은 많지만, 역사라는 커다란 그림을 잘 못 볼 때도 많단다. 길을 갈 때 보도블록의 모양을 자세히 들여다보느라고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지 못하는 경우처럼 말이야. 시간의 흐름을 칼로 자를 수 없듯이 역사도 계속 이어진다. 한 사건은 다른 사건을 낳고, 그 사건은 또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서 어느 덧 완전히 다른 모습의 사회가 만들어지기도 했단다. 그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이겨 내기도 하고, 길이 기억될 만한 멋진 문화 유산을 남기기도 했지. 이렇게 큰 그림을 보듯 역사를 만나면, 어느덧 사회를 읽는 눈과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울수 있게 된단다. 우형: 우리나라 역사는 갑갑해서 싫어요. 피라미드나 베르사유 궁전처럼 크고 화려한 유적도 없고, 영토 도 좁고, 만날 다른 나라한테 얻어터지기나 하고. 우리나라 역사를 읽으면 자꾸 우울해져요. 우리가 일본보다 먼저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다면, 일본의 식민지가 되지도 않았을 테고, 만주 땅도 다 우리 땅이 되었을 텐데 말이죠. 우리가 힘이 세서 다른 나라를 쳐들어갔다면 자랑스러운 역사일까? 자랑스러운 역사, 빛나는 역사는 땅 덩어리의 크기나 전쟁의 승리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란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열심히 읽다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씩씩하게 살아 왔는지를 알게 될 거야. 끊임없는 전쟁 속에서도 굳건히 가꾸어 온 희망, 앞이 보이지 않는 역경을 헤쳐 나온 지혜, 좌절을 딛고 일어선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거야. 그러면서 너희들은 분명 우리나라 역사를 사랑하게 될 거야. 우리는 너희가 만들어 갈 세상은 우리가 살아 온 지난날보다 더 나은 모습이기를 바란다.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과거를 바라보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 것도 없지. 우리는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가 너희들에게 그런 도움을 주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란단다. 지금부터 우리 조상들이 살아 온 5000년의 이야기, 꿈을 꾼 사람들, 희망을 노래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과 좌절한 사람들, 실패한 듯 보였지만 역사 속에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그 속에서 너희가 주인공이 될 멋진 미래를 꿈꾸어 보렴.
입체주의 : 천 개의 눈을 가진 화가들
보림출판사 / 린다 볼튼 지음 / 2002.07.30
9,800원 ⟶ 8,820원(10% off)

보림출판사예술,종교린다 볼튼 지음
세계적인 화가 ‘피카소’하면 ‘입체주의’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렇다면 입체주의란 무슨 뜻이고, 왜 그렇게 산산 조각난 듯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 그리고 입체주의에 피카소 말고 다른 화가는 없는 것일까? 보림이 이번에 내어 놓은 『입체주의』는 이런 의문에 자연스럽게 대답해 준다. 입체주의 화가들은 한 가지 각도에서 바라본 사물을 그리기보다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 사물을 캔버스위에 동시에 그림으로써 사물의 완전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입체주의 그림은 쉽게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조각나 보인다. 한 얼굴에 옆면, 뒷면, 앞면이 공존하는 괴상한 그림이 되는 것이다. 당시에 발명된 사진기는 이런 입체주의 화가들의 호기심을 풀어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19세기말과 20세기 초는 기계문명이 폭발적으로 발달한 시기로, 세상은 점점 더 미끈하고 단순하게 변해갔다. 배, 비행기, 고층 빌딩, 에펠탑 같은 것들과 더불어 현대 사회의 역동성이 그림의 주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입체주의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 외에도 대표적인 작가들, 피카소, 브라크, 후안 그리스, 레제, 들로네 등등 쟁쟁한 20세기의 미술가들을 다루고 있다. 화가마다 장이 구분되어 있고, 각 장 안에는 화가의 기법을 응용해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교육 자료로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어린 독자를 위해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을 최대한 풀어 설명하였고, 찾아보기를 통해 입체주의에 대해 더 알아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입체주의’의 실마리를 풀다 혁명적인 입체주의의 선구자 ❚ 파블로 피카소 피카소와 나는 한 밧줄에 묶인 등반 대원 ❚ 조르주 브라크 기술 문명 시대의 예술가 ❚ 페르낭 레제 이상을 실현하는 힘 ❚ 후안 그리스 눈으로 보는 음악 소리 ❚ 로베르 들로네 진정한 세계는 나의 마음속에 ❚ 알베르 글레이즈 입체주의, 한길을 간 화가 ❚ 장 메칭거 각각의 대상들은 점점 그림의 일부가 된다 ❚ 로제 드 라 프레스네이 나는 자유로와 지고 싶다 ❚ 마르셀 뒤샹 색채를 중시한 입체주의 화가 ❚ 자크 비용 그 밖의 입체주의 화가 알아보기 찾아보기
도서관의 책
산하 / 실비 드보르드,콜레트 포 엮음, 은재호 옮김 / 2006.01.16
11,000원 ⟶ 9,900원(10% off)

산하외국창작실비 드보르드,콜레트 포 엮음, 은재호 옮김
책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37명이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들은 책의 소중한 의미를 기억 속에 떠올리면서, 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힘을 얻었는지 재치 있고 간결하게 풀어낸다. 이 그림책에는 도서관과 책에 대한 느낌, 생각, 이미지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작가, 화가, 도서관 사서, 서점 주인 등이 어린이와 청소년 시절의 기억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들. 그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도서관과 책이 어떤 소중한 의미를 지녔고, 그들이 소망하는 바람직한 도서관과 책의 미래는 어떤 것인지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보여준다. 알제리 출신의 작가 렐리안 세바르, 프랑스의 청소년 문학가 귀뒬 등 다양한 출신의 작가들이 문화적인 성장 경험을 풀어내기도 했다. 2006년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들의 다양한 형태의 그림이 담겨 있다. 아이들에게 책이라는 작고도 넓은 세상의 이모저모를 친근하게 알려주는 책이다.우리나라의 도서관 현황과 독서의 실태 2005년 6월, 미국의 다국적 여론조사기관인 NOP가 30개국 국민의 독서 시간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참담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1인의 주당 독서는 3.1시간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5년의 도서 구입비를 살펴보아도 1인당 평균 1권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공공도서관이 2,665개에 1인당 장서가 2.4권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도서관 420개에 1인당 0.5권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지 않는 나라의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개인의 발전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격다짐 식으로 독자들에게 책 읽기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입니다. 《도서관의 책》의 탄생에는 책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37명이 참여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도서관과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들이 작업에 참여한 것은 좋은 책을 만나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은 책의 소중한 의미를 기억 속에 떠올리면서, 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힘을 얻게 되었는지를 재치 있고 간결하게 풀어나갑니다. 아울러 수많은 책을 갖추고 있는 도서관이 척박하던 시절의 행복의 공간이고 상상의 세계로 통하는 통로였으며, ‘좋은 친구를 사귀는 공간’이었음을 알려줍니다. 이 책이 출간된 후, 이들은 전국의 도서관에 작품 원본을 순회 전시하면서 독자들과 도서관과 책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도서관의 책’에 관한 책 《도서관의 책》에는 도서관과 책에 대한 느낌, 생각, 이미지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습니다. “지혜로운 노인 한 사람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 과 같다.” 이 말은 디디에 장과 자드가 소개하는 아프리카의 격언입니다. 이처럼 도서관과 책의 역사는 문명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작가, 화가, 도서관 사서, 서점 주인 등이 어린이와 청소년 시절의 기억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도서 관과 책이 어떤 소중한 의미를 지녔고, 그들이 소망하는 바람직 한 도서관과 책의 미래는 어떤 것인지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보여줍니다. 이 책은 프랑스에서 출간되었지만, 다른 나라 출신 작가들의 문화적인 성장 경험을 다양하게 담아냈습니다. 알제리 출신의 작가 렐리안 세바르는 ‘나라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하고 억압하는 것은 나쁜 짓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선생님이 권해주는 책을 통해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청소년 문학가로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귀뒬은 도서관에 대한 추억을 이렇게 전합니다.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는 책들과, 그 안에서 숨 쉬고 있는 작가들이 나를 반겼다. 빅토르 위고, 발자크, 플로베르, 시몬느 드 보부아르……. 나는 고개를 기울이고 홀린 듯이 이 책들 앞에 서 있었다. 마치 과자 가게 진열대 앞에 서 있는 어린아이처럼.” 이들에게 책의 바다는 희망과 불안, 기쁨과 긴장으로 가득한 세상이며,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정신적인 출구 역할을 합니다. 책과 독자 사이를 연결해 주는 서점 주인이나 도서관 사서들도 책이라는 작고도 넓은 세상의 이모저모를 다정하고 친근하게 알려 줍니다. 이런 글들과 함께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들이 그린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색다른 재미와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만화 홉스 리바이어던
주니어김영사 / 손기화 글, 주경훈 그림 / 2008.07.28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손기화 글, 주경훈 그림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은 너무나 자주 들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말이다. 이 말은 국가가 없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을 지키려는 이기적 욕구로 서로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는 의미다. 이처럼 인간이 본래 악하다는 주장을 편 홉스는, 인간의 본성 안에 싸움을 하게 하는 원인이 들어있다고 보고, 그 싸움을 평화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연법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절대적인 힘, 즉 절대권력의 필요성을 말한다. 여기서 바로 ‘리바이어던’의 존재 이유가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1부는 인간에 관한 내용으로 되어 있고 2부는 주권과 정부의 형태, 3부는 기독교에서의 권력과 정치 문제, 그리고 4부는 암흑의 세계에 대해 다룬다. <리바이어던>은 국가 권력 또는 주권에 관한 책이다. 홉스는 왕과 의회가 자주 충돌하고, 또 거기에 교회의 힘이 충돌하여 영국이 위기에 처하자, 영국에 평화와 질서를 되찾기 위해서는 왕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괴물 ‘리바이어던’을 절대권력에 비유하여 <리바이어던>이란 국가론을 편 것이다. 21세기 한국 사회에 <리바이어던>이 설득력을 갖고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느껴지는 것은, 홉스가 살던 당시의 혼란스러움이 지금 여기에도 존재한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리바이어던》은 어떤 책일까? 제2장 홉스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홉스의 인간론은 어떤 내용일까? 제4장 홉스는 국가가 왜 생겼다고 생각했을까? 제5장 홉스는 종교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읽고 나면 홉스와 더 친해지는 7가지 이야기 베스트팔렌 조약 데카르트 존 로크 베이컨 스콜라 철학 왕권신수설 일반 은총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에 이어 《11 홉스 리바이어던》이 이번에 출간됐다. 그 열한 번째 권, 《11 홉스 리바이어던》 루소의 <사회계약론>과 맥을 같이 하는, 민주주의 사상의 신호탄! 17세기 절대왕정제 이론을 성립한 홉스의 명저를 만난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은 너무나 자주 들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말이다. 이 말은 국가가 없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을 지키려는 이기적 욕구로 서로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는 의미다. 이처럼 인간이 본래 악하다는 주장을 편 홉스는, 인간의 본성 안에 싸움을 하게 하는 원인이 들어있다고 보고, 그 싸움을 평화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연법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절대적인 힘, 즉 절대권력의 필요성을 말한다. 여기서 바로 ‘리바이어던’의 존재 이유가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1부는 인간에 관한 내용으로 되어 있고 2부는 주권과 정부의 형태, 3부는 기독교에서의 권력과 정치 문제, 그리고 4부는 암흑의 세계에 대해 다룬다. 《리바이어던》은 국가 권력 또는 주권에 관한 책이다. 홉스는 왕과 의회가 자주 충돌하고, 또 거기에 교회의 힘이 충돌하여 영국이 위기에 처하자, 영국에 평화와 질서를 되찾기 위해서는 왕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괴물 ‘리바이어던’을 절대권력에 비유하여 《리바이어던》이란 국가론을 편 것이다.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말에서 홉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건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극심한 시장기가 밥을 더욱 맛있게, 더욱 소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듯, 극심한 사회혼란이 우리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그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건 명백하다. 그 필요성을 느낌으로써 우리는 평화를 위한 행동으로 스스로를 이끌게 되는 것이고 말이다. 21세기 한국 사회에 《리바이어던》이 설득력을 갖고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느껴지는 것은, 홉스가 살던 당시의 혼란스러움이 지금 여기에도 존재한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니코 오빠의 비밀
창비 / 알키 지 지음, 마상용 그림, 최선경 옮김 / 2001.03.05
11,800원 ⟶ 10,62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알키 지 지음, 마상용 그림, 최선경 옮김
1936년 그리스에서 독재 정치가 시작되던 무렵의 일을 꼬마 멜리사의 눈을 통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멜리사는 할아버지, 대고모님, 아빠, 엄마 그리고 미르토 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하루 종일 심심할 뿐이지만 여름이 되면 시골에 놀러갈 수 있어요. 시골 바닷가에 가면 재미있는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다 알고 있는 니코 오빠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 해에는 그 모든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두꺼비 모습의 독재자가 나타났고, 니코 오빠는 그 독재자에 반대하는 '자유의 투사'이기 때문에, 오빠는 이제 도망다니지 않으면 안됩니다. 멜리사는 오빠를 도와 주고 싶지만 그러면 아빠가 회사에서 쫓겨나게 된다고 해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썼지만 독재 정권에 의해 머나먼 섬으로 추방당하는 친구의 아버지, 공적을 세우기 위해 연맹이 필요한 물건을 문방구에서 훔치도록 강요받는 미르토 언니, 이런 모든 일들을 둘러싸고 의견이 갈려 싸우기 시작하는 멜리사의 가족들... 우리는 보통 '정치'라는 것이 나와는 상관 없는 먼 이야기처럼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독재 정치로 인해 평범한 멜리사의 가족들이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독재'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그 날 저녁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할아버지가 펄펄 뛰며 화를 내셨습니다. "누가 이런 일을 들어 본 적이나 있느냐?" 할아버지 음성이 마치 벼락치는 소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자기 집 일을 염탐하도록 시키다니!"아버지는 말씀하셨습니다. "난 어떻게 하지? 난 어떻게 하지? 틀림없이 은행에서 해고당하게 될 거요."엄마는 다시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실 뿐 아무 말씀도 없으셨습니다.데스피나 대고모님께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어디 있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스타마티나 아줌마는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습니다. "늦었어요, 이젠. 그놈들이 이 어린것에게 시커먼 마술을 걸어 놨으니 말예요." -본문 241쪽 제1부 1. 지루한 일요일 2. 들고양이의 두 눈 3. 아름다운 라마가리 4. 세 가지 슬픈 이야기 5. 우리들 중의 배신자 6. 풍차간의 비밀 제2부 1. 새 친구와 구두 2. 다시 만난 니코 오빠 3. 어리석음의 극치 4. 들고양이의 죽음 5. 카나리아와 스페인 옮긴이의 말
소녀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랑동화 36가지
글송이 / 박종은 글, 전영신 그림 / 2005.11.15
8,500원 ⟶ 7,650원(10% off)

글송이우리창작박종은 글, 전영신 그림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주 특별한 동화! 사랑으로 데워진 온기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을 가지고 있어요. 사랑이 있는 곳은 언제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지요. 세상을 따뜻하게 보는 사람은 사소해 보이는 일들에 걸음을 멈추고 \'관심\'을 기울일 줄 알아요. 그런 사람들이 바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지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은 \'마법의 수확\'인 나눔이 주는 기쁨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요. 이 책에는 그런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어요. 관심어린 눈빛으로 세상을 보는 우리 주위의 가족, 친구, 이웃들의 사랑이야기를 읽어봅시다. 1. 우정으로 채운 물감 2. 2년만에 찾아온 편지 3. 아주 특별한 캠프 4.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 이유 5. 밤하늘을 선물한 남매 6. 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 7. 선인장 우정 8. 얼룩이와 얼음주머니 9. 우리 엄마가 제일 예뻐요 10. 할아버지의 도둑 청소 11. 초콜릿이 든 붕어빵 12. 자전거 고쳐 주시는 할아버지 13. 벙어리 장갑 두 켤레 14. 엄마의 자장가 15. 행복을 요리하는 요리사 16. 주인을 찾아온 휴대전화 17. 딸아이의 선물 18. 용기 있는 행동 19. 우유 하나의 관심 20. 호동이와 흰둥이 21. 바보 선생님 22. 캔음료 손난로 23. 제자에게서 얻은 교훈 24. 엄마는 책 읽는 중 25. 달동네 공부방 26.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 27. 내 인생의 은사님 28. 사랑스런 말썽꾸러기들 29. 예예 아저씨의 손수레 30. 뒤바뀐 편지 31. 김밥과 카레라이스 32. 어느 크리스마스의 선물 33. 달걀부침 도시락 34. 할어버지 돋보기 35. 귤장수와 붕어빵 장수 36. 되돌아온 편지
수학이 수군수군
주니어김영사 / 샤르탄 포스키트 (지은이), 대니얼 포스트게이트 (그림), 유광태 (옮긴이) / 2019.12.05
6,900원 ⟶ 6,2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수학동화샤르탄 포스키트 (지은이), 대니얼 포스트게이트 (그림), 유광태 (옮긴이)
앗, 시리즈 3권. 2천만 이상의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앗, 시리즈' 출간 20주년 기념, 리뉴얼판이다. <수학이 수군수군>은 수학의 기초부터 계산기에 대한 이해, 직각, 속셈법 등을 소개한다. 책장을 넘겨보면 ‘뭐가 이리 쉬워?’ 하고 의아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학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해서 기초를 충실히 다져놓는 데서부터 실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고난도의 응용 문제까지 폭넓고 고르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진짜 수학’이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 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로 수학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수학을 몰라 죽은 사람들 7 수학의 기초 13 찰거머리 박사의 무시무시한 곰팡이 20 사상 최고의 발명품 28 계산기에 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 38 길고 짧은 건 대 봐야 알지 48 시간이란 무엇인가? 56 시계는 시간을 어떻게 나타내는가? 64 직각을 찾아서 76 괴짜 수학자들 85 마방진의 비밀 110 속셈법 114 정말 재미있는 마술 트릭 125 큰 수를 다루는 법 135 대칭과 찰거머리 박사의 미로 147 출간 20주년 기념, 리뉴얼판 출간! 2천만 이상의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리즈! 수학에서부터 과학, 사회, 역사까지, 공부와 재미를 둘 다 잡은 똑똑한 학습 교양서!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학습 교양서, ! 3권《수학이 수군수군》_ 수학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쉽고 재미나게 설명한 책 2천만 부 넘게 판매된 국민 교양서 ! 1999년 3월,《수학이 수군수군》《물리가 물렁물렁》《화학이 화끈화끈》의 3권의 책으로 출발한 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제목과 참신한 내용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입소문이 나 라는 시리즈명이 탄생했을 만큼, 서점가와 교육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짜임새 있고 풍부한 내용으로 어린이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층까지 사로잡은 는 어린이 책으로는 드물게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에 선정되었고, 이밖에도 주요 일간지, 잡지, 문화관광부, 서울시교육청의 추천도서 및 도서 부문 상을 휩쓸었으며, 서울에서만 60여 개 초중고에서 추천도서로 읽히며 ‘제2의 교과서’라 극찬받아 왔다. 의 가장 큰 특징은 ‘균형’에 있다. 학습서이면서도 유머와 농담 그리고 기발한 에피소드가 가득해 페이지마다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책, 만화책을 읽듯 부담 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공부가 되는 책이다. 이런 만의 독특한 매력은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의 결합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20년 동안 교양학습 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왔다. 영상 매체에 익숙하고 디지털 세계에 매료된 요즘 어린이들을 책의 세계로 끌어내기 위해서도, 인터넷에서는 맛볼 수 없는 ‘교양과 오락적 상상력의 결합’ 가 해답이다. 새롭게 70권으로 개편된 역시 공부하는 책이면서 즐기는 책으로 어린이 독자들 마음속에 다시 한번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다.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은 아주 먼 옛날부터 생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이렇게 탄생한 수학은 지금도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책은 수학의 기초부터 계산기에 대한 이해, 직각, 속셈법 등을 소개한다. 책장을 넘겨보면 ‘뭐가 이리 쉬워?’ 하고 의아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학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해서 기초를 충실히 다져놓는 데서부터 실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고난도의 응용 문제까지 폭넓고 고르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진짜 수학’이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 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로 수학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3 (특별판 + 워크북)
가나출판사 /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 2023.06.30
12,000원 ⟶ 10,800원(10% off)

가나출판사예술,종교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이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권] 1. 테세우스의 조상들 2. 신을 모독한 자 3. 펠롭스 가문의 저주 [워크북]초등학생 필수 고전! 21세기 밀리언셀러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철학 · 문학 · 예술 · 역사 등 모든 학문의 필독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필독서 0순위 그리스 로마 신화 재미있게 만화로 보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입니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5주년 기념 ‘특별판’ 시리즈에서 담지 못한 새로운 신화 이야기!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가 만나는 첫 인문학, 인류 최고의 고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워크북 세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등장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끊임없이 펼쳐지는 사건들이 어린이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는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워크북으로 신화 속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워크북은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기,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에 대답하기, 초등 학습 관련 내용 점검하기, 책의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등 다양하고 알찬 해석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한 융합 교육 고전 읽기는 내신, 수능, 논술 정복의 핵심! 최근 개정된 초등 교과서는 각 과목을 주제별로 통합하고, 원리 이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신, 수능, 논술 또한 교과 원리를 꿰뚫고, 각 교과의 지식을 융합하여 풀어내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전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과 예술 등이 녹아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초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지식 창고, 세계사의 시작인 그리스 로마 신화 한국사를 시작하기 전에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히듯이, 세계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혀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과 문화가 반영되어 있고 트로이 전쟁, 로마 건국, 포에니 전쟁 등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내용이 배경지식이 되어,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 분야의 어휘력 향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미다스의 손, 피그말리온 효과, 판도라의 상자, 시시포스의 돌, 나르시시즘, 멘토, 월계관, 은하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같이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에 나오는 수많은 용어와 어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유래를 두고 있습니다. 낯선 어휘를 무작정 열심히 외우는 아이와 어휘의 유래를 알고 이해하는 아이 중에 어떤 아이가 어휘력이 뛰어날까요? 상위 학교로 진학할수록 어휘력이 전 과목의 성적을 좌우합니다. 즐겁게 만화로 읽고 신나게 워크북으로 공부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워크북이 출간되었습니다. 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워크북으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철학, 문학, 예술, 역사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모든 학문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만화보다 더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더 깊이 있게 구성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이해력을 높이는 내용 들여다보기 캐릭터의 특징과 사건 순서를 퀴즈, 줄 잇기 등의 놀이로 풀어 봅니다. 놀이를 통해 신화의 흐름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하며 관찰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 생각해보기 만약 내가 신화 속 캐릭터가 된다면 사건 속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생각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율적인 사고를 통해 나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3. 초등 교과 지식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 수학, 과학, 미술, 고사성어 등 신화 속에 있는 초등 학습 관련 내용을 점검해봅니다. 좀 더 넓고 깊은 시야로 다양한 교과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인지력을 기르는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신화의 배경이 된 무대 및 신들의 이름을 딴 태양계 행성, 신화 속의 기이한 생물들 등 책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살펴보며 인지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놀라운 인체의 원리
크래들 / 데이비드 맥컬레이 지음, 리차드 워커 글, 김명남 옮김, 박경한 감수 / 2017.12.20
38,000원 ⟶ 34,200원(10% off)

크래들자연,과학데이비드 맥컬레이 지음, 리차드 워커 글, 김명남 옮김, 박경한 감수
칼데콧상 연속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단순한 것이든 복잡한 것이든 매사에 호기심이 많았다. 건물이 서 있는 이유부터 기계가 에너지를 써서 온갖 일을 해내는 방법까지 별것을 다 알고 싶어 했지만, 몸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어서 한동안은 그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던 맥컬레이는 드디어 도구와 기계로부터 인체와 생명의 원리로 관심을 돌렸다. 그는 몇 년에 걸쳐 해부학 수업을 듣고, 해부 실습을 참관했고, 다양한 수술을 참여하는 사전 조사 시간을 거친 후, 인체 탐구서 <놀라운 인체의 원리>를 출간했다. 맥컬레이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을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인체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을 탐구한다. 원자에서 이야기를 시작해서 세포들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설명해 나가는데, 글에 담긴 정보량은 고등학교 생명과학 교과서에 맞먹을 정도다. DNA, 다양한 조직, 장기, 계통, 면역반응, 움직임, 생식을 자세하게 다룬다. 말풍선, 작은 그림들, 유머러스한 장치들 덕분에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청소년이나 어른들 역시 방대하고 묵직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활기차고 생생한 색연필 그림을 보고 설명을 읽다 보면, 몸속의 기관들이 바깥세상과 관계하는 놀라운 방식을 파악하게 된다.제1장 생명의 비밀이 숨어 있는 방_세포 제2장 재빠르게 산소 보내주기_순환계, 호흡계 제3장 식사합시다_소화계 제4장 번개처럼 빠른 통신망_신경계 제5장 침입자 막아 내기_면역계 제6장 협동하여 움직이기_골격계 제7장 혈통 연장하기_생식계 용어 해설 찾아보기*혼북 팡파르 2008년 최고의 책 | A Horn Book Fanfare Best Book(2008) *보스턴 글로브 혼북 2009년 논픽션 부분 아너상 | Boston Globe-Horn Book Award (2009, Honor, Non-fiction) *미국도서관협회 2009년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 ALA Notable Children’s Book(2009) *미국도서관협회 2009년 청소년을 위한 과학기술 우수도서 | ALA Outstanding Books for the College Bound(2009, Science & Technology)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2008년 최고의 책 |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of the Year(2008) *부모가 선정한 2008년 좋은 책 | Parents’ Choice Book Award(2008) 칼데콧 수상 작가 데이비드 맥컬레이의 인체 탐구서 도구와 기계보다 더 경이로운 우리 몸 칼데콧상 연속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단순한 것이든 복잡한 것이든 매사에 호기심이 많았다. 건물이 서 있는 이유부터 기계가 에너지를 써서 온갖 일을 해내는 방법까지 별것을 다 알고 싶어 했지만, 몸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어서 한동안은 그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던 맥컬레이는 드디어 도구와 기계로부터 인체와 생명의 원리로 관심을 돌렸다. 그는 몇 년에 걸쳐 해부학 수업을 듣고, 해부 실습을 참관했고, 다양한 수술을 참여하는 사전 조사 시간을 거친 후, 인체 탐구서 <놀라운 인체의 원리>를 출간했다. 몸이라는 놀라운 구조물 속에는 크고 작은 기관들이 살아 숨 쉬고 있고, 감탄할 만큼 경이로운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 우리 몸을 이루는 각 기관과 계통들은 다른 기관이나 계통들이 없으면 제 할 일을 해내지 못한다. 즉, 우리 몸의 기본 원리는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멋지게 의지하며 돕는가 하는 것이다. 세포에서 뇌까지, 흥미로운 우리 몸속 여행 맥컬레이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을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인체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을 탐구한다. 원자에서 이야기를 시작해서 세포들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설명해 나가는데, 글에 담긴 정보량은 고등학교 생명과학 교과서에 맞먹을 정도다. DNA, 다양한 조직, 장기, 계통, 면역반응, 움직임, 생식을 자세하게 다룬다, 말풍선, 작은 그림들, 유머러스한 장치들 덕분에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청소년이나 어른들 역시 방대하고 묵직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활기차고 생생한 색연필 그림을 보고 설명을 읽다 보면 그림과 설명을 보다 보면, 몸속의 기관들이 바깥세상과 관계하는 놀라운 방식을 파악하게 된다. 그림으로 보는 놀라운 우리 몸과 우리 몸의 작동 원리 이 책을 보다 보면, 원리를 전달하는 데는 사진보다는 그림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피의 순환을 잘 설명하기 위해서 순환계를 롤러코스터로 표현하고, 소화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화계를 시스템이 잘 구축된 건축물로 그렸다.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해서 자신의 RNA를 복사하고 단백질을 만들어 새로운 바이러스를 조립해 나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그려 놓았다. 그렇다면 이 책이 아주 친절한 백과일까?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알려주는 심플한 백과에서 벗어나, 그들이 협동해 나가는 원리를 파고드는 인체 탐구서다.
유행어보다 재치있는 100대 관용어 고사성어
삼성출판사 / 한상남 글, 이예휘 그림 / 2013.03.10
12,000원 ⟶ 10,800원(10% off)

삼성출판사교양,상식한상남 글, 이예휘 그림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는 겉으로 드러난 뜻과 전혀 다른 뜻을 가진 말들이 있습니다. 그런 말들을 관용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그렇게 써서 뜻이 굳어진 말들입니다. 고사성어는 옛이야기에서 전해져 온 한자로 이루어진 말인데, 한자만으로는 그 뜻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알면 고사성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용어와 고사성어는 우리말 표현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더 깊고 풍부한 표현을 익혀서 우리 아이의 성품과 교양, 지식을 한층 높여줄 것입니다. 관용어 신체 01 이 가슴에 새기다 02 가슴을 펴다 03 가슴이 뜨겁다 04 가슴이 뜨끔하다 05 가슴이 무겁다 06 가슴이 미어지다 07 고개를 못 들다 08 귀가 번쩍 뜨이다 09 귀에 못이 박히다 10 기가 막히다 11 눈에 불을 켜다 12 눈이 높다 13 다리를 뻗고 자다 14 등을 돌리다 15 머리를 굴리다 16 머리를 맞대다 17 머리털이 곤두서다 18 무릎을 꿇다 19 무릎을 치다 20 발등을 찍히다 21 발바닥에 불이 나다 22 발을 구르다 23 발이 넓다 24 발이 떨어지지 않다 25 발이 묶이다 26 발이 빠르다 27 배가 아프다 28 속이 보이다 29 속이 타다 30 손때가 묻다 31 손발이 맞다 32 손에 땀을 쥐다 33 손에 익다 34 손을 떼다 35 손을 벌리다 36 손이 거칠다 37 손이 맵다 38 손이 크다 39 어개가 무겁다 40 얼굴이 두껍다 41 엉덩이가 무겁다 42 입을 막다 43 입을 모으다 44 코가 납작해지다 45 혀가 내둘리다 관용어 동식물 사물 46 감투를 쓰다 47 국물도 없다 48 깡통을 차다 49 깨가 쏟아지다 50 꼬리를 물다 51 돌을 던지다 52 물불을 가리지 않다 53 미역국 먹다 54 바가지를 쓰다 55 불똥이 튀다 56 비행기를 태우다 57 뿌리를 뽑다 58 시치미 떼다 59 찬물을 껴얹다 60 파리를 날리다 관용어 기타 61 걸음아 나 살려라 62 골탕을 먹이다 63 남 좋은 일을 시키다 64 눈총을 맞다 65 더위를 먹다 66 뜨거운 맛을 보다 67 본전도 못 찾다 68 빛을 보다 69 빼도 박도 못하다 70 첫걸음마를 떼다 고사성어 71 감언이설 72 개과천선 73 과유불급 74 구사일생 75 금상첨화 76 동문서답 77 동병상련 78 동상이몽 79 두문불출 80 마이동풍 81 부전자전 82 선입관 83 설상가상 84 애지중지 85 어부지리 86 언행일치 87 오십보백보 88 위기일발 89 유비무환 90 일석이조 91 작심삼일 92 적반하장 93 조삼모사 94 죽마고우 95 천생연분 96 청백리 97 청출어람 98 칠전팔기 99 풍전등화 100 호사다마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고요? 몇 해 전 스타 강사 김미경 씨가 ‘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파랑새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스타 강사 김미경 씨 역시 말 잘하는 사람이지요. 우리가 잘 아는 애플 사의 창업자이자 창의적인 CEO 스티븐 잡스는 어떤가요? 그 역시 말 잘하는 사람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설득의 귀재이자 프레젠테이션을 무척 잘하는 CEO였다고 해요. 이처럼 ‘말을 잘한다.’라는 것은 단순히 말이 많거나 목소리가 큰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조리 있게 표현하여 상대방을 설득시키거나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뜻하지요. 더욱이 요즘 시대는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야 하는 일이 많은 때입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 아이가 말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은 우리 부모님이 더욱 원하고 있는 바람이 아닐까요?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표현력이 풍부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말은 한자어와 관용어도 많아, 이를 공부하지 않으면 그 쓰임을 제대로 알아 활용하기가 어려워요. “발이 넓다.”라는 관용어에서 어려운 낱말은 없지만, 이 표현이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는 “발이 넓다.”라는 표현만 가지고는 추측하기 쉽지 않지요. 그래서 제대로 관용어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한 이야기를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한자어를 토대로 한 고사성어 역시 네 글자만 가지고는 그 뜻과 쓰임을 전혀 추측할 수 없습니다. 고사성어는 무엇보다 그 말에 담긴 유래와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유행어보다 재치 있는 100대 관용어ㆍ고사성어’는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필수 관용어와 고사성어 100개를 골라 그 뜻과 쓰임을 알 수 있도록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몄습니다. 자연스럽게 글에 녹아 있는 관용어와 고사성어의 뜻을 알아, 우리 어린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향상되기를 바랍니다.
왕따 선생님 구출작전
채우리 / 김하늬 글, 허구 그림 / 2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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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명작,문학김하늬 글, 허구 그림
왕따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 따돌림의 기억이 주인공 아이에게 얼마나 큰 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는지, 새로 부임한 왕따 선생님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또한 왕따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어른들 세계에서도 벌어지는 일임을 보여 주어, 그 심각성과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왕따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 역시 그러한 선생님의 처지를 인식하고, 왕따 선생님을 지켜 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지난날 자신의 상처를 덜어 내고, 같은 기억을 지닌 친구의 아픔도 함께 보듬게 된다.새로 온 선생님 선생님이 이상해 학급회의 왕따 선생님과 나, 그리고 쪽지 편지 새들처럼 종이꽃이 피었습니다“왕따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 언젠가부터 아이들 주변에 공공연해진 왕따 문제. 가해자의 가벼운 인식과는 별개로, 당하는 아이들의 아픔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커다란 상처로 남습니다. 동화는 그러한 따돌림의 기억이 주인공 아이에게 얼마나 큰 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는지, 새로 부임한 왕따 선생님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또한 왕따 현상이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어른들 세계에서도 벌어지는 일임을 보여 주어, 그 심각성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왕따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 역시 그러한 선생님의 처지를 인식하고, 왕따 선생님을 지켜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지난날 자신의 상처를 덜어 내고, 같은 기억을 지닌 친구의 아픔도 함께 보듬게 됩니다."아니, 김 선생. 누가 그걸 몰라요? 그렇지만 정도가 지나치다는 얘기잖아. 김 선생이 이 학교 온 지 며칠 됐다고, 뭘 안다고 나서요?""그래도 너무 심한 말씀을…….""그럼 김 선생도 한번 당해 봐요. 그 녀석이 얼마나 귀찮게 하는지. 당해 보고 얘길 하라고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강 선생님, 참으세요." 선생님들이 말리는 소리가 났다. 교무실이 잠잠해졌다. 힐끗 시계를 보았다. 벌써 시간이 한참 지났다. 교무실 문에 손을 댔다가 얼른 뗐다. 도저히 문을 열 자신이 없었다. 발을 동동 굴리다가 강당으로 뛰었다.p57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4 (특별판 + 워크북)
가나출판사 /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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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예술,종교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이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권] 1. 헬레네의 조상들 2. 아우게와 텔레포스 3. 트로이의 영웅들 [워크북]초등학생 필수 고전! 21세기 밀리언셀러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철학 · 문학 · 예술 · 역사 등 모든 학문의 필독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필독서 0순위 그리스 로마 신화 재미있게 만화로 보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입니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5주년 기념 ‘특별판’ 시리즈에서 담지 못한 새로운 신화 이야기!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가 만나는 첫 인문학, 인류 최고의 고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워크북 세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등장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끊임없이 펼쳐지는 사건들이 어린이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는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워크북으로 신화 속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워크북은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기,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에 대답하기, 초등 학습 관련 내용 점검하기, 책의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등 다양하고 알찬 해석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한 융합 교육 고전 읽기는 내신, 수능, 논술 정복의 핵심! 최근 개정된 초등 교과서는 각 과목을 주제별로 통합하고, 원리 이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신, 수능, 논술 또한 교과 원리를 꿰뚫고, 각 교과의 지식을 융합하여 풀어내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전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과 예술 등이 녹아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초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지식 창고, 세계사의 시작인 그리스 로마 신화 한국사를 시작하기 전에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히듯이, 세계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혀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과 문화가 반영되어 있고 트로이 전쟁, 로마 건국, 포에니 전쟁 등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내용이 배경지식이 되어,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 분야의 어휘력 향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미다스의 손, 피그말리온 효과, 판도라의 상자, 시시포스의 돌, 나르시시즘, 멘토, 월계관, 은하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같이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에 나오는 수많은 용어와 어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유래를 두고 있습니다. 낯선 어휘를 무작정 열심히 외우는 아이와 어휘의 유래를 알고 이해하는 아이 중에 어떤 아이가 어휘력이 뛰어날까요? 상위 학교로 진학할수록 어휘력이 전 과목의 성적을 좌우합니다. 즐겁게 만화로 읽고 신나게 워크북으로 공부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워크북이 출간되었습니다. 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워크북으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철학, 문학, 예술, 역사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모든 학문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만화보다 더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더 깊이 있게 구성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이해력을 높이는 내용 들여다보기 캐릭터의 특징과 사건 순서를 퀴즈, 줄 잇기 등의 놀이로 풀어 봅니다. 놀이를 통해 신화의 흐름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하며 관찰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 생각해보기 만약 내가 신화 속 캐릭터가 된다면 사건 속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생각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율적인 사고를 통해 나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3. 초등 교과 지식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 수학, 과학, 미술, 고사성어 등 신화 속에 있는 초등 학습 관련 내용을 점검해봅니다. 좀 더 넓고 깊은 시야로 다양한 교과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인지력을 기르는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신화의 배경이 된 무대 및 신들의 이름을 딴 태양계 행성, 신화 속의 기이한 생물들 등 책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살펴보며 인지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
주니어김영사 / 필라르 로사노 카르바요 글, 김중석 그림, 배상희 옮김 / 2007.07.10
8,500원 ⟶ 7,6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외국창작필라르 로사노 카르바요 글, 김중석 그림, 배상희 옮김
우르르 쾅쾅, 정보의 천둥소리가 울부짖는다! 최학 중의 최악들만 모인 일곱 명의 기자들! 틀린 글자가 수두룩 하고 문법도 들쑥날쑥 엉망이지만, 용기와 기장정신만은 세계 최고랍니다. \"진실을 대변하는!\" \"언론의 규칙을 따르는!\" \"사랑을 위하여!\" 어느 누구도 측정을 잡으려는 일곱 명의 기자들을 막지는 못할 거예요. 특종들이여, 기다려라! 괴짜 기자들이 간다!1 신문기자를 구합니다! 2 최악 중의 최악이야 3 몽땅, 처음부터 배워야 해! 4 투쟁적인 신문 5 꾸며 낸 뉴스 6 신입기자 7 에 낼 광고들 8 허전하십니까? 9 우리 집 가정문제 10 기자증 11 백지공포증 12 내 이름은 샴입니다 13 식당에서 한 설문조사 14 먹고 있는 음식? 먹고 싶은 음식! 15 특종기사 16 경매에 오른 천둥소리 17 직업상 비밀 18 시인 사이 19 종이의 양면 20 언론의 수치 21 종이 세 뭉치■ 사명감이 주는 자신감! 초등학생 시절, 삼삼오오 짝을 지어 커다란 전지 한 장에 신문의 제목을 지어 넣고, 빈 백면을 채우기 위해 볼펜을 요리조리 움직였던 기억을 되살려보자! 빈 공간이 채워질 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남과 다른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을 때 얼마나 가슴이 뛰는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학급 신문 만들기’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여해 본 과제이자 놀이이다. 어른들의 눈에는 유치한 종이 한 장에 불과하지만 아이들은 이 종이를 채우는 과정에서 단결과 협동을 배우고, 창의력을 불태우며, 종이가 알차게 채워진 순간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인공들처럼 미래의 기자를 꿈꾸기도 한다. 2005년 스페인의 권위 있는 상인 을 수상한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은 ‘신문 만들기’를 소재로 삼고 있다. 이 작품은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주인공 알레한드로가 어느 날 신문기자들을 모집하는 데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알레한드로는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공부 잘하고 좋은 환경의 아이들을 기대하지만, 정작 주인공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학급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이야기는 엎치락뒤치락, 얽히고 설키며 진행된다.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이야기를 끌어가는 내내, 유머를 잃지 않기 때문이다. 마치 실제로 교실 한복판에 있는 듯이 아이들이 빚어가는 상황들은 현실적이고, 열한 살짜리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신선하고 발랄하다. 특히 주인공이 ‘골칫덩이’라고 여겼던 여섯 명의 기자들이 (공부도 못하고 친구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고 성숙한 기자로 변모하는 모습과 또 우등생인 주인공이 스스로 자신이 편견이 많은 아이였음을 깨닫는 장면은 진지한 감동을 준다. 환경과 성격이 전혀 다른 아이들은 ‘신문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하나가 되어 결국 ‘학교’라는 작은 세상에서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데, 그 승리는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자신감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심어주었기에 더욱 빛난다. 어린 독자들에게 이 웃음이 가득한 책을 권해 주자! 아이들은 자신과 닮은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을 보며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는 도전 정신과 이해와 용기를 배우게 될 것이다. ■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 본문 내용 어느 날 알레한드로는 신문기자를 구한다는 포스터를 학교 담에 붙인다. 알레한드로는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부유하고 성적 좋은 아이들이 신청하기를 기대하지만, 정작 그 아이들의 비웃음만 산다. 그가 포스터를 떼려는 순간, 여섯 명의 아이들이 찾아와 기자가 되겠다고 한다. 스페인 어에 서투른 입양아 샴, 뚱보 마리아, 욕쟁이 파블로, 운동선수 압둘, 멋부리기 대장 욜란다, 성적이 나쁜 리카르도……. 모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로, 알레한드로는 크게 실망한다. 알레한드로와 여섯 명의 괴짜 기자들은 압둘의 의견대로 신문 이름을 라고 짓는다. 알레한드로는 한심하게 보았던 기자들이 사실은 아이디어가 가득하며, 그들이 모두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된다. 기자들은 신문의 발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광고를 따내려고 하지만,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거절을 당한다. 알레한드로는 자신의 물건을 팔아 발행경비를 마련하고 다른 기자들은 각자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은다. 드디어 경비가 마련되자, 기자들은 이번에는 백지공포증에 시달린다. 일주일 동안 한 줄도 쓰지 못한 채 방황하던 기자들은 샴이 자신이 입양되었던 과정을 쓴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아 글을 쓰기 시작한다.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은 급식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수업중에 지루해서 죽지 않을 방법들’이란 기사를 쓴다. 그리고 학교의 모든 소식을 알고 있는 수위 아저씨를 통해, 학교 이사회 사람들이 학교를 팔고, 그 땅 또한 비싼 값에 팔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음날 학교는 그 기사로 인해 발칵 뒤집히고, 이사회 사람들이 찾아와 기사가 잘못됐다는 ‘정정기사’를 쓰라고 기자들을 협박한다. 기자들은 이사회 사람들이 건네 준 정정기사를 한면에 싣는다. 그리고 또 수위 아저씨의 도움으로 이사회 사람들이 여전히 학교를 팔 궁리를 하고 있음을 알고 이사회 사람들이 땅의 크기를 재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는다. 그리고 2호에 그 사진과 왜 학교가 팔리면 안 되는지에 관한 기사를 써서 싣는다. 결국 학교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의 시위로 이사회는 학교를 팔지 못하고, 일곱 명의 괴짜 기자들은 학교를 구한 영웅이 된다.
어린이 고고학의 첫 걸음
상수리 / 파엘 드 필리포 지음, 조경민 옮김, 롤랑 가리그 그림 / 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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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학습일반파엘 드 필리포 지음, 조경민 옮김, 롤랑 가리그 그림
아직 찾지 못한 유물들을 보호하는 방법과 유물들을 훼손하지 않고 발굴하는 방법 등 ‘예방 고고학’의 중요성에 대해서 처음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글 중간 중간의 만화 구성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고학 내용들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우리나라 문화재청, 한국고고학회,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한국신석기학회, 국토연구원 등의 자문을 얻어 우리나라 고고학의 역사와 발굴 자료 등을 박스로 정리해서 세계 고고학과 한눈에 견주어 볼 수 있도록 했다.고고학과 역사 찾기 과거는 변하지 않는다 과거 세계의 약탈 다른 세계와 시간의 발견 돌과 금속으로 알 수 있는 선사시대 나이 과거는 어느 곳에나 있어요 흔적조차 사라진 유물 지구의 심장, 땅 잊혀진 로마의 보물 물밑에 있는 수중 유적들 영원히 살아 있는 무덤 유물들이 버려지고 발견되기까지 역사가 숨쉬는 도자기 파편, 사금파리 청동과 철기 시대 썩지 않고 남아 있는 것들 동물은 죽으면 무엇을 남기나요? 식물에서 찾은 역사 흔적 지구는 모든 것을 기억합니다! 고고학자는 언제, 어디로든 갈 수 있어요! 발로 뛰고 하늘을 날면서 찾아요 인공위성 촬영으로 찾아낸 유적들 발굴 현장에서 샅샅이 역사 흔적 찾기 고고학자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야 해요 고고학자는 모험가예요 뒤죽박죽 거꾸로 시간 여행 발굴 현장으로 떠나 볼까요? 우리들도 고고학의 일부예요 유물의 여러 가지 연대측정방법 고고학의 여러 학문과 연구 아프리카에서 극지방까지의 유적 과거의 흔적과 법칙 유물 및 유적 훼손의 예방법 고고학 퀴즈로 세계사 알기어린이들에게 ‘고고학’은 아직 생소하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물과 유적 발굴 현장을 통해서 고고학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유물을 통해 가까운 조상에서부터 몇백만 년 전의 조상까지 어떻게 추정해 가는지를 소개하여, 유적과 유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하려고 이 책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다시 찾게 하는 고고학! 이 책에는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발견한 뒤 누명 때문에 죽은 사우투올라 후작 이야기, 로제타석의 상형문자를 해독한 샹폴리옹, 스키타이 왕들의 고분을 도굴해서 금은 보석을 팔아먹은 보물 사냥꾼, 알프스 산맥에서 발견된 5300년 전의 미라 ‘아이스맨’, 중국 진시황제의 병마용, 한국의 무령왕릉 등 선사시대부터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이집트, 중세시대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시기별 유물 발굴을 통해 고고학 세계사를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고고학자들이 유물 발굴 현장에서 아주 오래된 과거 역사를 어떻게 재구성하는지를 보여 주어 어린이들에게 외우는 역사가 아닌 이해하는 역사를 깨닫도록 했습니다.
패러디 라이팅 Parody Writing Level 2
비상교육 / 이장돌, 김지나, 염효진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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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학습참고서이장돌, 김지나, 염효진 (지은이)
패러디 라이팅은 원래의 글(Original)을 기초로 자신만의 모방글(Parody)을 써 보는 신 개념 영어 쓰기 학습법이다. 처음부터 하나의 글을 완성하는 것은 어렵지만 비슷한 구조의 글을 반복해서 써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독창적인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Edgar Dale의 학습 원추 이론에 의하면 90% 이상의 기억률을 보이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모방이다. 패러디 라이팅은 하나의 과제를 여러 번 모방하고 마지막에는 자기 방식으로 재구성하여 발표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위의 학습원추 이론에 비추어보면 가장 이상적인 구성이다.Unit 1 Hide Your Diary Unit 2 You Make Me Fat Unit 3 Play First, Homework Later Unit 4 Mom Loves Only My Brother Unit 5 Sweet Dream Unit 6 My Dog Ate My Homework Unit 7 My Wish [추천 대상] - 영어 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학생 -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 - 영어를 문법 중심 학습으로 지루함을 느껴서 영어 학습에 흥미를 잃은 학생 - 자신만의 기발한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고 싶은 학생 - 영어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해결하고 싶은 학생 [패러디 라이팅] 시리즈의 특장점 1.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 쓰기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 교육과정에서는 창의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내신 시험에서 선다형 비중이 줄고 서술형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에 따라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수행 평가, 서술 · 논술형 평가를 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쓰기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패러디 라이팅은 원래의 글(Original)을 기초로 자신만의 모방글(Parody)을 써 보는 신 개념 영어 쓰기 학습법입니다. 처음부터 하나의 글을 완성하는 것은 어렵지만 비슷한 구조의 글을 반복해서 써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독창적인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3. 패러디 라이팅(Parody Writing)은 학습 원추 이론으로 검증된 구성입니다. Edgar Dale의 학습 원추 이론에 의하면 90% 이상의 기억률을 보이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모방입니다. 패러디 라이팅은 하나의 과제를 여러 번 모방하고 마지막에는 자기 방식으로 재구성 하여 발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위의 학습원추 이론에 비추어보면 가장 이상적인 구성입 니다.
내 꿈은 엄청 커!
담푸스 / 밥 셰어 지음, 레인 스미스 그림, 강이경 옮김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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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그림책밥 셰어 지음, 레인 스미스 그림, 강이경 옮김
담푸스 그림책 시리즈 4권.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꿈'에 대하여 가장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부모나 선생님, 그 어떤 어른들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하고 어마어마하며 엄청나게 큰 꿈을 책 속 아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준다. 칠판에는 잘못한 일들이 쭉 적혀 있고, 한 남자아이가 교실 한쪽 구석에 앉아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는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이나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대신 엄청나게 큰 꿈들을 상상하기 시작하는데…. ‘엄청’, ‘큰’, ‘꿈’이 계속 반복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아기자기한 글자 크기와 개성이 넘치는 그림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제목만큼이나 엄청나고 어린이의 마음을 다독거려주는 건강한 책 《내 꿈은 엄청 커!》은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꿈'에 대하여 가장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부모나 선생님, 그 어떤 어른들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하고 어마어마하며 엄청나게 큰 꿈을 책 속 아이는 모든 어린이를 대신해서 자신 있게 큰 소리로 외치며 표현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 책이 단순히 어린이들의 마음 속 꿈을 대변하는데 그칠까요? 아니에요. 이 책이 갖고 있는 더 큰 위대함은 이 책을 한 번 더 읽었을 때 비로소 깨닫게 돼요. 그것은 어른들 앞에서 약하고 꿈이 없다고 말하는 요즘의 어린이들을 일깨워주고 치유해준다는 것이에요. 그것도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자신의 가슴에 조그만 씨앗으로 심겨진 어마어마하고 위대한 꿈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벅찬 기쁨을 안겨주고 있죠. 더불어 상처 받은 아이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게 도와주죠. 건강해지려면 분노도 필요해요. 비록 상상 속에서일지라도 말이죠. 어른 앞에서 어린이는 약자이고, 약자는 억울해 하죠, 약자인 어린이가 억울함을 풀려면 상상의 나라로 들어가야 해요. 어린이는 상상을 통해 상처를 회복하죠. 상상의 나라가 없으면 어린이는 안전할 수가 없어요. 상상의 나라로 가서 어른들을 혼내 주기도 하죠.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아빠 넥타이와 아빠 구두가 필요한 것이죠. 상상해 보세요. 꿈이 없다고 말하던 아이가 어느 날 큰 소리로 "엄마! 나에겐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라고 외친다면, 그리고 그 꿈을 향해 신나게 달려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엄청나게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책 한 남자아이가 교실 한쪽 구석에 앉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칠판에는 잘못한 일들이 쭉 적혀 있어요. ‘눈알을 굴리지 않겠습니다.’ ‘교실에서 대장 노릇을 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것들이에요. 그런데 막상 아이는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이나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있네요. 대신 엄청나게 큰 꿈들을 상상하고 있어요. 정말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고 엄청나게 큰 꿈들이죠. 아이는 아빠 넥타이를 하고, 멋진 아빠 구두를 신어요. 구관조를 조수로 삼아 동네에 있는 제일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 ‘나한테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 엄청 큰 소리로 외쳐요. 엄청나게 큰 꿈을 세상에 알려야 하니까 말이에요. 아이는 직접 사장이 되어 대포알같이 생긴 임원들에게 지시도 내리고, 시장이 되어 도시를 빨갛게 칠하라고 명령도 내려요. 그리고 대통령이 되어 텔레비전에도 나오고, 주민들에게 우주선을 만들게 해서 달에도 갑니다. 그리고 달에 지구에서도 다 보일정도로 크게 이렇게 써 놓고 다시 지구로 돌아옵니다. ‘나한테 엄청 큰 꿈이 있다. 내 꿈은 말이야, 엄청 크다고!’ 라고요. 그리고 책은 마지막 쪽에서 싱긋 웃는 아이의 표정이 나오며 끝나죠. 맨 앞쪽과 반대 표정으로요. 책은 ‘엄청’, ‘큰’, ‘꿈’이 계속 반복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아기자기한 글자 크기와 개성이 넘치는 그림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죠. 이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자기만의 엄청나게 큰 꿈을 갖고 있는 모든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책이에요. “이보게들, 머리가 엄청나게 큰 대포알같이 생긴 높은 양반들! 그리고 반만 대포알같이 생긴 높은 양반들!내가 왜 이렇게 입은 것 같나?” 내가 묻지.“성공하시려고요!” 대포알들이 소리치겠지!“옷이 뭘 어떻게 하기에?” 내가 묻지.“어떤 사람인지 결정해 줍니다!” 대포알들이 소리칠 거야.그러면 내가 능청스럽게 말하지.“나한테 엄청나게 큰 꿈이 있네!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 “알겠습니다.” 구관조가 말하지.“자네! 자네는 받아 적게! 자네! 자네는 전화 받고! 자네! 자네는 헬리콥터 좀 대기시키게!”
맹꽁이 서당 논어 2
웅진주니어 / 윤승운 그림, 손혜령 글, 이상진 외 감수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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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만화,애니메이션윤승운 그림, 손혜령 글, 이상진 외 감수
맹꽁이 훈장님의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놓는 옛이야기에 효, 인, 예, 의 같은 공자 사상의 핵심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저자의 탄탄한 학문적 바탕 위에 특유의 재치와 통찰력을 더해, 고전의 지혜와 감동을 한 권에 담아낸 책이다. 저자가 직접 어린이들이 평생 마음에 새길 만한 구절만을 정성 들여 뽑아 재미나게 풀이했다. 만화 속 훈장님의 가르침을 거듭 생각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정보페이지를 꾸몄다. '논어 돋보기'에서는 구절마다 해설을 붙여, 공자가 제자에게 그와 같은 가르침을 내린 배경과 속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자 학습을 병행할 수 있게 꼼꼼한 한자풀이도 곁들였다.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는 ‘우리 아이들이 실제 고민을 가지고 공자와 대면한다면?’ 하는 상상에서 비롯한 코너이다.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에는 각 장에서 핵심이 되는 주제들에 대해 던지는 논술 또는 토론 문제를 실었다.열한 번째 수업 _군자는 도에 뜻을 두고 예에서 노닌다 8 -논어 돋보기 : 세상에 새로운 건 하나도 없다, 꿈에선들 어찌 주공을 잊으랴, 군자는 놀기도 잘하지!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꼴등하면 루저인가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진짜 루저는 누구일까? 열두 번째 수업 _배우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24 -논어 돋보기 : 공자의 수업료는 육포 열 조각?, 귀신아, 물렀거라!, 봉황과 용마가 나타나지 않는 까닭은?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친구가 안 좋은 말을 하면 화가 나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화가 나면 꼭 참아야 할까? 열세 번째 수업 _군자가 산다면 어찌 누추함이 있으리 40 -논어 돋보기 : 한국에서 살고 싶어라,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게 있으니, 시들지 않는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편식이 심해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식사 예절이 필요한 이유 열네 번째 수업 _지나친 것은 모자람과 같다 56 -논어 돋보기 : 사람이 말보다 우선이라고?, 우정이란, 지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칭찬은 많이 할수록 좋은 것인가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걸까? 열다섯 번째 수업 _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게 72 -논어 돋보기 : 제자의 단점을 꼬집은 공자, 욕심을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며, 임금은 임금답게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옛날엔 왜 깍듯이 예절을 지켰나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열여섯 번째 수업 _나를 위한 배움, 남을 위한 배움 89 -논어 돋보기 : 농사는 농부가 잘 알지!, 많이 배워도 실천하지 못하면, 배워서 남 주나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유명해지고 싶어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방법 열일곱 번째 수업 _말재주를 부리는 게 아니라 고집불통을 미워할 뿐 105 -논어 돋보기 : 소꿉친구 원양, 할 일 없는 왕이 성군?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아무 일에도 흥미가 없어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멍 때리기는 나쁜 걸까? 열여덟 번째 수업 _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야 한다 121 -논어 돋보기 : 군자가 이름을 남기는 법, 공자의 좌우명, 천재와 꼴찌의 차이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만화가가 되고 싶은데 의사가 되래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무엇이 될까? 열아홉 번째 수업 _이득 될 일을 보면 의로운 것인지 생각하라 138 -논어 돋보기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조심해야 할 여섯 가지 행동, 미치광이 접여를 만나다, 진정한 선비란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리더가 되고 싶어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리더의 조건 스무 번째 수업 _진실로 중용을 지키도록 하라 156 -논어 돋보기 : 네가 지난번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그 스승에 그 제자, 하늘의 뜻에 따라야 한다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실수가 많아요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성공하려면 실패하라 마지막 수업 _ 하늘의 뜻을 모르면 군자가 될 수 없다 174 -논어 돋보기 : 군자가 알아야 할 세 가지 -공자님의 색다른 상담소 :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건 -논어가 물어온 생각거리 : 내가 생각하는 공자는 『논어』와 공자, 공자의 주요 제자들에 대한 소개부터 제1편 학이에서 제6편 옹야까지의 주요 문장을 다룬 에 이어 제7편 술이부터 제20편 요왈까지의 핵심 구절을 담고 있다. 놀 궁리만 하는 말썽꾸러기 학동들과 수업 시간에 조느라 바쁜 노학동 박첨지가 『논어』를 배우며 성장하는 것처럼 독자들은 만화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전 속 올바른 도리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문 교과서 집필진이 만화와 정보 페이지의 한자 풀이와 원문 해석을 감수해 고전의 의미를 쉬우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하고 어린이 독자들의 실제 한자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논어』를 깔깔대며 읽게 만드는 맹꽁이 훈장님의 유쾌한 고전 수업! ‘맹꽁이 서당’이 우리 역사 이야기로 처음 문을 연 지 32년이 지났건만 학동들의 장난기는 여전하다. 그래도 맹꽁이 훈장님은 ‘예끼놈’ 한마디로 학동들을 조용히 시키고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공자님이 살았을 적 특별히 아꼈던 제자와 혼냈던 제자는 누구인지, 긴 세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사람들이 배우고자 하는 그 지혜는 어디에서 비롯하였는지…. 훈장님의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 놓는 옛이야기에는 효, 인, 예, 의 같은 공자 사상의 핵심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어려운 고전이라고 겁먹은 말썽꾸러기 학동들도 어느새 재미난 이야기에 정신이 팔린다. 복잡한 설명과 딱딱한 한문으로 가득한 책 대신, 깔깔대고 웃으며 읽는 만화! 고전이 쉬워지는 즐거운 학당, 명불허전 ‘맹꽁이 서당’의 명랑한 『논어』 수업이다. 50년 만화 인생을 최고의 고전으로 꽃피우다 윤승운 화백의 『맹꽁이 서당』 마지막 수업! “우리 어린이들이 나중에 커서 필요한 때에 ‘나도 『논어』한 번은 봤지!’라고 떠올린다면 좋겠습니다. 평생 마음속에 인류의 큰 스승이신 공자의 말씀 한 줄쯤 새겨 둔다면 더할 나위 없고요.” - 저자의 말 중에서 『논어』는 동양 고전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힌 최고의 경전이다. 윤승운 화백은 오래전부터 이 최고의 고전을 만화로 그리고 싶었노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3천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끈질긴 공부벌레로 이름난 저자는 성균관 한림원에서 7년간 사서삼경을 비롯한 13경전을 정식으로 배우기까지 했다. 이런 탄탄한 학문적 바탕 위에 특유의 재치와 통찰력이 더해져, 고전의 지혜와 감동을 담은 맹꽁이 서당 고전 수업이 탄생했다. 저자가 직접 어린이들이 평생 마음에 새길 만한 구절만을 정성 들여 뽑아 재미나게 풀이한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해설서 가운데 가장 쉽고 재미나게 눈높이를 맞추었다는 점에서 유학자이자 훈장님인 고당 김충호 선생과 전통문화연구회 회장 몽곡 이계황 선생은 이 책을 ‘한겨울에 핀 꽃 한 송이’에 비유하며 추천했다. 아이들이 『논어』에서 얻을 것은? - 공자님을 만나 나의 고민을 해결하는 책! 고전에서 길어 올린 보석 같은 구절을 아무리 쉽게 해설해도, 독자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맹꽁이 서당 논어』에는 만화 속 훈장님의 가르침을 거듭 생각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정보페이지를 꾸몄다. 에서는 구절마다 해설을 붙여, 공자가 그와 같은 가르침을 내린 배경과 속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자 학습을 병행할 수 있게 꼼꼼한 한자풀이도 곁들였다. 는 ‘우리 아이들이 실제 고민을 가지고 공자와 대면한다면?’ 하는 상상에서 비롯한 코너다. 아이들은 공자에게 지겨운 공부와 불확실한 미래, 어려운 친구 관계, 의견이 안 맞는 부모님 등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공자 역시 어려운 한문 구절로 대신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에는 각 장에서 핵심이 되는 주제들에 대해 던지는 논술 또는 토론 문제를 실었다. 예절의 중요성, 외면과 내면의 균형, 좋은 나라가 갖춰야 할 조건 등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공자 사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각의 범위와 깊이를 더한다. 말미에는 생각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같은 주제를 다룬 『논어』의 다른 구절을 곁들였다.
한글이 살아있어요
감성붓다 / 유동흔, 채민경 (지은이)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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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붓다예술,종교유동흔, 채민경 (지은이)
서체 예술인 캘리그라피로 소통하는 감성발달 한글놀이책. 마치 살아 움직이듯 온몸으로 한글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캘리그라피를 배우지 않은 사람이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캘리그라피의 정의, 선 긋기 놀이, 글자에 감성을 담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이나 대화보다 각종 미디어와 스마트폰과 같은 IT 기기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 익숙해진 요즘 시대의 사람들에게 아날로그적으로 글씨를 쓰며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표현하고, 서로가 소통을 하는 과정을 하나의 놀이로서 자연스레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1. 캘리그라피란 무엇일까 2. 말랑말랑 선긋기 놀이 3. 글자에 감성을 담아요 4. 이렇게 놀아요 5. 한글이 살아있어요 쿵/ 콕콕 / 덜덜 / 활활 / 쨍쨍 / 훌쩍 / 깔깔 / 똑똑 / 폴짝 으르렁 / 주르륵 / 울렁울렁 / 띵동 보글보글 / 덩실덩실 / 힐끔힐끔 / 찌릿찌릿 / 말랑말랑 / 반짝반짝 / 두근두근“서체 예술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놀이책” - 제 3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콘텐츠부문 1위 수상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콘텐츠진흥원) 서체 예술인 캘리그라피로 소통하는 감성발달 한글놀이책 <한글이 살아있어요>는 마치 살아 움직이듯 온몸으로 한글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캘리그라피를 배우지 않은 사람이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캘리그라피의 정의, 선 긋기 놀이, 글자에 감성을 담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어 차례대로 따라가다 보면 글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모와 자녀, 친구와 연인끼리 서로의 감성과 느낌, 추억, 생각 등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책이나 대화보다 각종 미디어와 스마트폰과 같은 IT 기기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 익숙해진 요즘 시대의 사람들에게 아날로그적으로 글씨를 쓰며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표현하고, 서로가 소통을 하는 과정은 하나의 놀이로서 자연스레 즐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요즘 서너 살 된 아이가 스스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는 것이 신기한 일은 아니죠. 일찍부터 미디어와 IT 기기에 노출된 아이들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이나 PC 같은 IT 기기의 사용이 더 친숙할지도 몰라요. 이렇게 IT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족,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질 거예요. 이러한 현상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부모가 된 우리도 아이들과 어떻게 놀며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공감해야 하는지 방법을 잘 모르니까요.이러한 작은 부분을 배려한 <한글이 살아있어요>는 서체 예술인 캘리그라피로 소통하는 감성발달 한글놀이책이에요.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고, 캘리그라피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서문 중에서 -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캘리그라피로 감성과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서로가 소통을 하며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쓰기 활동을 통해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