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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기출 공통과목 집중 수능기출 모의고사 22회 수학영역 수학 1 + 수학 2 (2022년)
미래엔 /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 2021.12.20
12,000
미래엔
학습참고서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은 최근 5개년 수능 및 평가원 기출 문제를 수록하였으며, 공통과목, 선택과목으로 분책하고 학습 진도에 따라 선택하여 수능 실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수능 대비는 N기출로 시작하고, N기출로 끝낸다! ][ Part1] 수학1 집중 모의고사 2회 수학2 집중 모의고사 2회 [ Part2] 공통과목 집중 모의고사 18회[ 문제편 ] [ Part1] 과목별 집중 연습 - 수학1과 수학2에서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분석하여 각 과목별로 워밍업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Part2] 공통과목 실전 연습 - 수능, 모의평가, 교육청 학력평가에서 최신 출제 경향에 꼭 맞는 우수 문항을 선별하여 실제 수능 시험지에서 공통과목에 해당하는 동일한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 바른답 알찬풀이 ] - 문제 해결에 필요한 연관 개념, 실전 적용 Key, 오답 Clear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또,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다른 풀이, 빠른 풀이를 다양하게 제시하였습니다.
작은 아씨들
효리원 /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김상삼 엮음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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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김상삼 엮음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53권. 개성 넘치는 네 자매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전쟁터에 나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어머니와 네 자매가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다. 이 소설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 나가는 교훈을 일깨워 준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고난을 헤쳐 나가는 가장 귀중한 열쇠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머리말 4 이웃집 할아버지와 소년 8 뜻밖의 선물 22 마음속의 악마 34 거짓 아름다움 46 여름 휴가 55 로리의 초대장 72 즐거운 들놀이 78 꿈의 언덕 88 조의 작은 성공 104 머리카락을 자른 조 118 집에 남은 딸들 130 불쌍한 베스 147 로리의 장난 157 로렌스 할아버지의 사과 172 돌아온 아버지 181 마침내 찾은 행복 187 논리·논술 Level Up 199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개성 넘치는 네 자매가 서롤 사랑하고 아끼며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감동의 이야기! 『작은 아씨들』은 오랜 세월 동안 세계의 많은 소년 소녀들이 함께 읽어 온 소설입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이라고 하는 미국의 여류 소설가가 지은 책으로, 실제로 올컷 집안의 이야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저 여러분들처럼 보통의 소녀들입니다. 전쟁터에 나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어머니와 네 자매가 이 소설의 주인공들입니다. 아버지 마치 목사는 노예 해방에 찬성하는 자신의 뜻에 따라 남북 전쟁에 참가합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링컨 대통령의 편에 서서 말입니다. 어머니는 인자하고 생각이 깊으신 분으로, 이해심 또한 많습니다. 첫째 딸 메그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다 되었답니다. 맏딸답게 동생들을 돌보고, 집안일도 척척 해내지요. 둘째 딸 조는 한 마디로 장난꾸러기 소녀입니다. 집에 어려운 일이 닥쳐도 여전히 개구쟁이 사내아이처럼 행동한답니다. 하지만 조는 머리가 좋고 성격 또한 명랑해서 모두들 그녀를 좋아합니다. 셋째 딸 베스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 것이 흠이지만, 아주 상냥하고 착한 소녀랍니다. 막내딸 에이미는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꿈도 많고 또 그만큼 욕심도 많은 소녀이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어려움과 고난을 겪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 나가는 교훈을 일깨워 줍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고난을 헤쳐 나가는 가장 귀중한 열쇠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
보물창고 / 마술연필 지음, 소복이 그림, 동물자유연대 감수 /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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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학습일반
마술연필 지음, 소복이 그림, 동물자유연대 감수
지식 보물창고 시리즈 5권. 인간이 아닌, 우리 주변 생명들의 입장이 되어서 왜 점점 주변 생명들이 사라지고 있고,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으며, 왜 인간이 만든 길에서 죽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화로 풀어냈지만, 여기에 실린 이야기들은 만들거나 꾸민 것이 아니다.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살뜰히 담아 동물들 입장에서 들려주고 있다. 이 책엔 제주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이야기뿐만 아니라, 종의 복원을 위해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곰, 사람의 필요에 의해 들여왔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죽음으로 내몰린 뉴트리아, 로드킬의 위협에 놓인 고라니, 이렇게 네 생명들의 이야기가 사계절 안에 담겨 있다. 또한 ‘숲, 늪, 바다, 인간이 만든 길’이란 공간도 적절히 이야기 안에 녹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꾹, 생명 발자국’이란 정보 페이지를 두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생태 정보와 지식을 담았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팁까지 제시해 주고 있다. ☞ 소년조선일보 기사 ☞ 소년한국일보 기사겨울 숲 지리산에 반달이 뜨면 봄 바다 돌고래 마을의 전설 여름 늪 엄마, 난 ‘괴물사람’이 무서워요! 가을, 인간의 길에서 고라니 재판, 인간을 고발합니다!반달곰, 남방큰돌고래, 뉴트리아, 고라니…… 우리 땅의 생명들이 인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멸종’은 공룡이 사라졌던 시대의 화석 같은 사멸의 단어가 아니다. 지금도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멸종이며, 인간도 예외일 수 없다. 지금 지구상엔 인간 말고도 다양한 생명들이 숨을 쉬며 살아가고 있다. 인간들이 늘 말하는 ‘조화로운 삶’이란 생태계를 무너뜨리지 않고 생명들이 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이것이 있어야 저것이 있다. 또한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 자연의 완벽한 체계는 어느 하나가 무너지면 다른 나머지도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래서 더불어 살아야 하는 까닭은 우리 인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그리고 목숨을 붙이고 살아가는 생명들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예의, 한 번쯤 그 생명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개미 한 마리, 꽃 한 송이를 하찮게 여기지 않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이것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일 것이다. 이러한 유산을 남겨 주지 않는다면, 우리 인간은 아마도 ‘마음의 멸종’이란 또 다른 위협적인 삶을 대물림할 것이다. 그럼, 생명과 마음의 멸종을 막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선 주변 생명들을 돌아보고 그 생명들이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 알아야 한다. 바다에서, 숲에서, 땅속에서 수많은 생명들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우리 땅의 생명들이 인간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지 이제는 귀 담아 들어야 한다. 『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바로 이런 지점에서 시작된 이야기들이다. 인간이 아닌, 우리 주변 생명들의 입장이 되어서 왜 점점 주변 생명들이 사라지고 있고,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으며, 왜 인간이 만든 길에서 죽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화로 풀어냈지만, 여기에 실린 이야기들은 만들거나 꾸민 것이 아니다.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살뜰히 담아 동물들 입장에서 들려주고 있다. 우리 땅에 사는 생명들은 행복할까? 얼마 전, 제주 앞바다로 돌아간 제돌이 이야기는 말 그대로 ‘기적’적인 일이었다. 사람들 손에 붙잡혀 돌고래 쇼를 했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는 여러 단체와 사람들의 도움으로 고향인 제주 앞바다로 돌아가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이용당했지만, 사람들에게서 다시금 ‘희망’을 보게 된 영화와 같은 일이었다. 이 책엔 제주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이야기뿐만 아니라, 종의 복원을 위해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곰, 사람의 필요에 의해 들여왔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죽음으로 내몰린 뉴트리아, 로드킬의 위협에 놓인 고라니, 이렇게 네 생명들의 이야기가 사계절 안에 담겨 있다. 또한 ‘숲, 늪, 바다, 인간이 만든 길’이란 공간도 적절히 이야기 안에 녹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꾹, 생명 발자국’이란 정보 페이지를 두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생태 정보와 지식을 담았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팁까지 제시해 주고 있다. 반달곰, 남방큰돌고래, 뉴트리아, 고라니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다 보면, 어느새 우리 땅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 땅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은 행복할까?”라고 말이다. 지금껏 인간들만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다른 생명들을 아프게 했다면, 이제는 우리 땅의 생명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마음과 귀를 열 때이다. 『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마음으로 읽으면서 한 걸음씩 생명 발자국을 찍는 일에 동참해 보길 바란다. 주요 내용 ◎ 「겨울 숲 _ 지리산에 반달이 뜨면」 : 러시아 반달곰 리마가 머나먼 곳, 한국 지리산에 와서 살게 된 사연을 담은 이야기이다. 홀로 낯선 곳에 와서 적응하기도 힘든데 지리산 동물들이 텃세까지 부린다. 점점 삐딱해지던 리마는 어느 날 덜컥 밀렵꾼에게 잡혀 우리에 갇히고 만다. 그리고 그곳에서 1년 전 이슬처럼 사라졌던 지리산 파수꾼 곰 반달이를 만난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생명의 다양성, 사육 곰 등 지금 우리 땅에서 함께 고민해 볼 만한 주제를 녹여 냈다. ◎ 「봄 바다 _ 돌고래 마을의 전설」 : 얼마 전, 제주로 돌아간 제돌이를 주인공으로 만든 이야기이다. 인간이 쳐 놓은 그물에 걸려 동물원에 팔려간 남방큰돌고래 마루는 좁은 공간에서 돌고래 쇼를 하며 하루하루 힘든 날들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 손에 잡혀 왔던 마루가 다시 사람들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품게 된다. 동물원과 동물 쇼 등 우리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들이 다른 생명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 「여름 늪 _ 엄마, 난 ‘괴물사람’이 무서워요!」 : 인간의 필요에 의해 들여왔다가 필요가 없어지자 버려진 외래종 뉴트리아의 이야기이다. 자신이 살던 아르헨티나와 전혀 다른 환경에 버려진 뉴트리아는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든 먹어야 했기에 생태계를 교란하는 포식자가 되었다. 이렇게 뉴트리아가 남의 나라에까지 와서 천덕꾸러기가 된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뉴트리아를 죽음으로 내몰기 이전에 우리 인간이 먼저 반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가을, 인간의 길에서 _ 고라니 재판, 인간을 고발합니다!」 : 안개가 짙은 어느 날, 먹이를 구하러 나간 고라니 복작이는 앞에서 달려오던 차에 치여 다리를 다치게 된다. 한쪽 다리는 완전히 나을 수 없다는 수의사 선생님의 말을 들은 고라니 복작이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인간들을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 인간과의 재판에서 고라니 복작이는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로드킬, 생태통로 무용성 등 인간이 만든 길에서 자꾸 살 터전과 목숨까지 잃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갑자기 내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오는 거야. “인간 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러자 관중석에 환한 빛이 비추더니 각종 고래들이 일어나 너나없이 박수를 치며 휘이휘이, 휘파람을 불었어. 어서 쇼를 시작하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커다란 범고래도 눈에 띄었지.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움직였어. 큰 공을 타고 쳇바퀴 돌 듯 뛰고, 불이 활활 타오르는 링을 통과하고, 외발 자전거를 아슬아슬하게 탔지. 나는 나도 모르게 막대기를 바닥에 탁탁 내리치며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있었어. 내리치는 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은 움찔하는가 싶더니 더욱 활기차게 움직이는 거야. 아주 열심히. 사람들 얼굴은 광대처럼 웃는 얼굴로 분장하고 있었지. 우리 돌고래가 늘 웃는 얼굴을 한 것처럼 말이야. 꿈속이지만, 나는 이렇게 겁을 주는 내가 싫었어. 이렇게 사람들이 쇼를 멋지게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얼마나 힘들게 했을까, 생각하니까 내가 너무 무섭게 느껴지는 거야. ‘나는 인간들처럼 되고 싶지 않아!’ 이렇게 속으로 소리치다 잠에서 깼지. 나는 아주아주 오랫동안 숨죽여 울었단다.-「돌고래 마을의 전설」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1
창비 / 권태선 옮김 / 198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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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권태선 옮김
머리말1. 테베 왕가의 비극오이디푸스의 비극테베를 친 일곱 왕안티고네정의로운 아테네2. 미케네 왕가영원한 형벌을 받는 탄탈루스펠로프스의 마차 경주돌이 된 니오베아트레우스와 티에스테스아가멤논과 클리탬네스트라오레스테스의 복수3. 영웅 헤라클레스 이야기헤라클레스의 탄생과 성장헤라클레스의 슬픔헤라클레스의 고행머리 아홉 달린 히드라마구간 청소식인새와 식인말여성 왕국 아마존제리온의 소황금 사과지옥의 개 세르베우스트로이 정복오제의 결혼헤라클레스의 새아내신이 된 헤라클레스4. 황금 양털을 찾아서황금 양털을 찾아서콜키스 여행황금 깃털을 찾다5. 트로이 전쟁파리스의 심판트로이 전쟁트로이의 목마오디세우스의 모험고향으로 돌아오는 오디세우스6. 로마 왕국의 성립트로이에서 이탈리아로죽음의 나라이탈리아에서의 싸움
팽이꽃
함께자람(교학사) / 한혜영 지음 / 200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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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명작,문학
한혜영 지음
제17회 계몽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미국으로 입양된 한 아이가 자신을 입양한 가족과 진정한 한 가족이 되는 과정과 우정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6살 때 미국 플로리다 주 테일러 씨에 입양된 태극이는 한국 이름 대신 '엘리엇'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그 이름은 원래 그 집의 둘째 아들 이름. 백혈병으로 자식을 잃은 테일러씨 가족은 태극을 데려왔던 것이다. 하지만 태극이(엘리엇)의 성장과정은 편하지만은 않다. 형이 되는 '마이클'은 사사건건 죽은 동생과 태극이를 비교하면서 괴롭히고, 양엄마 역시 차갑기만 하다. 오직 한 사람, 테일러 씨만이 따뜻하게 태극이를 보살피지만, 파일럿이기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운다. 엘리엇을 힘들고 외로운 생활에서 구해준 것은 두 사람이다. 역시 결손가정에서 자라는 이웃집의 크리스와 외로움을 나누지만, 크리스는 곧 엘리엇 곁을 떠난다. 또 한 사람은 한국에서 유학온 해군 장교의 아들 군함이.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군함이와 한국말을 잊어버린 엘리엇은 서로 언어를 가르쳐 주면서 친해지고, 엘리엇은 군함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간다. 형 마이클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자 엘리엇는 '이제부터 형 말 잘 들을게, 제발 죽지만 마!'라고 울부짖고, 양엄마에게도 울부짖으며 사고 소식을 전한다. 이 사건으로 엘리엇은 진정한 가족이 되는 첫걸음을 뗀다. 한편 엘리엇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군함이에게서 팽이를 받고 맞고 더 잘도는 팽이를 보면서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된다. 미국디즈니월드와 씨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 등을 배경으로 보다 미국내 생활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입양현실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신사임당
삼성당 / 김영자 지음 /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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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인물,위인
김영자 지음
재주를 타고난 인선 인선의 혼인 용꿈으로 얻은 신동, 현룡 자녀 교육에 힘쓰는 사임당 예술의 경지에 오른 현모양처
새의 조상을 찾아 나서다
웅진주니어 / 시게이 미치오.김인영.김소영 지음, 나쓰메 요시카즈.끌레몽 그림, 임종덕 감수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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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시게이 미치오.김인영.김소영 지음, 나쓰메 요시카즈.끌레몽 그림, 임종덕 감수
지금 날아다니는 새들은 공룡시대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탐구해 본다. 공룡 시대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동물이 뭐가 있었고, 그 동물들은 공룡과 어떤 관계이며, 새와는 어떤 관계인지를 하나씩 탐구해 본다. 또 현재에 와서는 그저 추측해 볼 수 밖에 없는 공룡들의 피부색이나 털 색깔들을 다양한 색을 입혀 보여 준다.01 공룡 시대의 날개 달린 동물 02 새와 공룡의 관계는?
맘대로 마을
파랑새 / 이환제 지음, 신지수 그림 /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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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명작,문학
이환제 지음, 신지수 그림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맘대로 마을에 초대합니다! 맘대로 마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뭐든지 내 맘대로 히히히, 너무 재미있다! 맘대로 학교 맛있는 불량 식품 모두 다 자기 맘대로야! 맘대로 마을에서 즐거우셨나요?왜 엄마 맘만 있고 내 맘은 없어! 뭐든 다 엄마 맘대로잖아! 어른들은 모든 게 다 자기 맘대로입니다. 특히 엄마는 모든 걸 자기 맘대로, 자기 맘에 들게 해야 직성이 풀리지요. 또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게 있어도 무조건 “안 돼!” “하지 마!”라는 소리부터 먼저 하지요. 엄마는 아이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 말투, 걸음걸이까지 이건 이렇게 해라, 저건 저렇게 해야지 하며 지시하고 명령하며 끝없이 조종하려 합니다. 아빠는 어떤가요. 아빠는 바쁘다고 늦게 들어오고 피곤하다고 놀아 주지도 않으면서 친구나 동료들과는 잘도 어울리지요. 주말에는 하루 종일 잠만 자거나 텔레비전 리모컨을 독차지 하고 소파에 드러누워 뒹굴 거리고만 있습니다. 그런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볼 때면 아이들은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어서 참 좋겠다고! 그럼 아이들은 어떨까요? 아이들은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학교에 가고 엄마가 정해 놓은 여러 곳의 학원을 돌다가 겨우 집에 와서는 엄마의 감시 아래 숙제를 하고 학습지를 풀고 일기를 쓰고 잘 시간이 되면 반드시 잠을 자야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무서워 보고 싶은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맘 편히 보지 못하지요. 《맘대로 마을》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가슴이 답답하기만 한 대영이의 이야기입니다. 대영이는 자기가 로봇이 된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 단 한 시간도, 하루에 단 한 가지도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지요. 도대체 왜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는 걸가요? 엄마 아빠는 모두 맘대로 하면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건 왜 맘대로 못하게 하는 걸까요? 그런데 엄마와 아빠는 정말 모든 걸 맘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앞으로도 맘대로 이야기는 계속 써 나갈 생각이에요. 대영이 혼자만이 아니라 엄마도, 학교도, 지구별도, 모두 맘대로 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테니까요. 그 속에는 어떤 ‘맘대로’가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나도 어릴 적에 하고 싶은 것이 무척 많았어요. 공부하는 것 말고 내 맘대로 노는 것 말이에요. 맘대로 마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뭐든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맘대로 마을! 맘대로 마을이 있다면 우리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가장 하고 싶은 것 세 가지만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엄마 아빠와 이런 약속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일주일에 하루쯤 “맘대로 하는 날”을 정해 보는 거예요. 엄마도 아빠도, 그리고 우리 친구들도 뭐든지 다 내 맘대로 해 볼 수 있는 그런 날 말이에요. -작가의 말
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
파란자전거 / 정혜원 지음, 김지민 그림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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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명작,문학
정혜원 지음, 김지민 그림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 시리즈 10권. 재미있는 전래동화 형식을 빌려 초분, 즉 가묘(假墓)의 유래와 진정한 효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살아 있는 생명뿐만 아니라 죽은 사람의 영혼도 소중하게 떠받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서히 이별을 준비했던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이다. 을수는 마을 사람들 성화에 아비를 뺏길까 봐 몰래 아비 시신을 짊어지고 구름재에 올라서는 보고 싶을 때면 언제든 보러 올 수 있도록 시신 위에 초가지붕을 얹어두었다. 그리고 아침마다 상식을 거르지 않고 올렸다. 어떻게 아비 소식을 들었는지 집에 돌아온 갑수는 집이 떠나가라 곡을 하며, 살아생전 아비를 끔찍이 섬겼다고 소문을 낸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그런 갑수에게 효자문을 내리고, 아비 시신을 없앤 을수에게는 벌을 내리라고 원님에게 청한다. 갑수는 자신의 거짓이 들통 날까 봐 원님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굿을 해서 효자와 불효자를 가리자는 것. 그러나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귀신이 있었으니 바로 저승사자와 구름재 귀신들이었는데….1. 떡 먹다 죽은 귀신 2. 저승길 동무 3. 을수 아비와 새 집 4. 갑수의 꿍꿍이 5. 개야 개야 검둥개야 6. 귀신도 먹어야 산다 7. 가자가자 등장 가자 8. 저승사자의 장난 9. 무덤이 들썩들썩 10. 구름재 효자 나가신다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 사고뭉치 아들을 둔 갑수 아비와 반편이 아들을 둔 을수 아비의 좌충우돌 저승 가는 길 귀신이 정말 있을까요? 《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은 파란자전거의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의 3단계 읽기물입니다. 재미있는 전래동화 형식을 빌려 초분, 즉 가묘(假墓)의 유래와 진정한 효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지요. 아무도 가 본 적이 없기에 저승 가는 길을 안내한다는 저승사자, 그리고 그 저승사자를 대접하기 위해 문 앞에 짚신과 밥을 내놓았다는 우리 조상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귀신이 있다고 믿었던 것 같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뿐만 아니라 죽은 사람의 영혼도 소중하게 떠받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서히 이별을 준비했던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작품을 통해 귀신에 대해,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효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2005년 KBS ‘흥겨운 한마당’에서 주최하는 ‘제1회 귀명창대회’에서 장원상을 받은 뒤 ‘나라음악큰잔치’와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판소리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기도 했던 정혜원 작가는 《판소리 소리판》이라는 책으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수상할 정도로 우리의 전통 문화에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작가가 빚어낸 구수하고 생동감 있는 구어체의 전래동화라 더욱 맛깔스럽고 잘 읽히며 정감 있는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사고뭉치 갑수, 반편이 을수, 진짜 효자는 누구? 같은 날 죽게 된 갑수 아비와 을수 아비는 우연히 서로 귀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금괘를 훔쳐 집을 나간 갑수는 돌아오지 않고, 어릴 적부터 반편이인 을수는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지요. 을수는 마을 사람들 성화에 아비를 뺏길까 봐 몰래 아비 시신을 짊어지고 구름재에 올라서는 보고 싶을 때면 언제든 보러 올 수 있도록 시신 위에 초가지붕을 얹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상식을 거르지 않고 올렸지요. 어떻게 아비 소식을 들었는지 집에 돌아온 갑수는 집이 떠나가라 곡을 하며 장례도 화려하게 치르고, 마을 사람들을 불러다가 잔치까지 해가며 살아생전 아비를 끔찍이 섬겼다고 소문을 냅니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그런 갑수에게 효자문을 내리고, 아비 시신을 없앤 을수에게는 벌을 내리라고 원님에게 청하지요. 갑수는 자신의 거짓이 들통 날까 봐 원님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굿을 해서 효자와 불효자를 가리자는 것. 갑수는 이미 전날 각시 무당과 짜고 자신이 효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상태였지요. 그러나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 아니 귀신이 있었으니 바로 저승사자와 구름재 귀신들이었어요. 여기에는 갑수 아비와 을수 아비도 함께였지요. 과연 굿으로 어떻게 진짜 효자를 가려 낸다는 걸까요? 그리고 저승사자와 귀신들은 사고뭉치 갑수를 그냥 보고만 있을까요? 여러분도 함께 효자와 불효자를 점쳐 보세요. 그리고 나는 엄마 아빠에게 효도를 하고 있는지 어쩐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효,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 갑수는 아버지가 죽자 "귀신이 뭘 먹는다고 흰쌀밥을 해 바치나?"고 말합니다. 을수는 아버지가 죽자 장례도 치르지 않고 구름재에 뉘어 놓고 꽁보리밥 한 그릇이지만 하루도 빼지 않고 상식을 바치지요.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을수 이놈아, 죽은 아비를 어디다 내다 버린 게야?"라며 호통을 칩니다. 이 모든 광경들을 보고 있는 갑수 아비와 을수 아비의 심정은 어떨까요? 부모님은 자식에게 사랑을 먹여 키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부모님 또한 자식이 전하는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부와 명예보다 자식이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을 담은 꽁보리밥, 그것이 바로 진정한 효도 아닐까요?
타히티를 사랑한 고갱
파랑새어린이 / 김미진 지음 /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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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어린이
예술,종교
김미진 지음
원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타히티, 타히티를 사랑한 고갱 어느 날, 타히티 섬의 수도인 파페에테 항구에 커다란 함선 한 척이 들어왔다. 함선에서 내린 백인 남자는 바로 고갱. 고갱은 문명의 손때가 묻지 않은 순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아 파페에테에서 조금 더 들어간 오지인 마타이에아에 정착하고 망고의 밀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오두막을 한 채 빌린다. 낯선 외부인을 거부하지 않는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과일을 따고 짐승을 사냥하고 고기잡이 축제를 벌이는 그들의 삶 깊숙이 파고들어간 고갱은 아리따운 마오리 족 여인 테후라를 아내로 맞아들인다. 고갱을 믿고 의지하는 테후라, 항상 여러모로 신경을 써 주는 이웃집 친구 아나니, 깊은 숲속까지 들어가 미술재료인 장미나무를 구해다 주는 청년 토테파 등 고갱에겐 고마운 사람들이 늘어가지만, 타히티의 찬란한 색채를 담을 미술 도구와 재료는 점점 바닥이 나고, 현실의 벽에 부딪친 고갱은 친구들을 뒤로 하고 잠시 파리로 떠난다. 작가의 말 타히티 섬의 원주민 고갱의 오두막 꽃을 든 여인 토테파와 장미나무 낙원이 이브, 테후라 유령이 지켜본다 친구네 오두막을 방문하다 고기잡이 축제와 바다의 전설 프랑스로의 귀향 타히티에서 온 고갱이 들려주는 열 가지 소중한 이야기■ 미술책과 위인전의 틀에서 벗어난, 동화로 보는 명화 늘 무언가에 쫓기며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는 현대의 어린이들. 주변을 돌아보거나 마음을 채울 겨를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생활하는 데 급급하다. 이럴 때 한 편의 명화와 함께 화가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보는 일은 잠시나마 너그러운 마음과 여유를 가져다 줄 것이다. 화가이자 작가인 김미진 선생님이 들려주는 미술동화는 한 위대한 화가의 삶을 그가 남긴 작품과 그 속에 숨어 있는 구체화된 이야기를 통해 보여 준다. 작가가 직접 그린 화려한 컬러의 그림들과 명화가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있고, 굳이 설명이나 주석을 달을 필요도 없이, 이야기 속에서 절로 이해가 되는 명화들이 친밀감 있게 다가온다. 특히 화가의 삶에서 가장 중요했던 한 가지를 끄집어내어 줄거리가 분명한 동화로 엮었기 때문에 딱딱한 위인전과 미술책의 틀에서 벗어나, 작품 뒤에 가려져서 한낱 이름으로만 기억했던 화가들을 좀더 친숙하게 접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번에 출간된 까지 미술동화는 현재 4권이 출간되었다. 1권 에서는 고흐와 동생 테오와의 형제애를 부각했고, 에서는 화가이자 과학자이기도 했던 다빈치의 과학적 사고 방식과 ‘모나리자’ 도난 사건을 접목해 이야기에 재미를 더했다. 는 입체주의의 창시자이며 이후 추상표현주의에까지 영향을 끼친 피카소의 미술세계를 어둡고 가난했던 ‘청색 시대’부터 라는 대작을 완성할 때까지 그의 삶을 통해 들여다본다. 은 루앙으로, 브르타뉴로 방랑자 생활을 하던 고갱이 이국적인 정취와 순수함에 매료되어 타히티에 정착하고 그곳에서 그의 필생의 대작들을 그려내기까지의 실제 이야기를 고갱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34세 때 본격적으로 그림에 몰두하기 시작하여 예술가의 길로 들어선 고갱은 대부분의 화가들이 그렇듯이 생전에 가난하고 혹독한 생활을 겪었다. 하지만 도시 생활에서 느낄 수 없는 풍요로운 자연과 평화, 그 누구도 먼저 보지 못한 정열적인 색채를 이국의 섬 타히티에서 직접 발견하고 조우하는 기쁨을 누린다. 그리고 그의 붓을 통해 그려지는 마오리 족 여인들, 원주민들의 축제, 그들이 사는 오두막, 망고의 밀림 등이 와 같은 약 23편의 명화 작품에 담겨 있다.
공부 도와주는 비교사전
키다리 / 이안 그레이엄 글, 마크 버진 그림, 오지현 옮김 / 201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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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이안 그레이엄 글, 마크 버진 그림, 오지현 옮김
세상의 최대, 최고, 최강, 최초 들의 비교체험, 극과 극! 비교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개념들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큰, 가장 무거운, 가장 힘센, 가장 높은, 가장 빠른… 기록들을 수록한다는 기네스북은 하루가 멀다고 갱신된다. 이러한 끊임없는 갱신 노력이 그대로 역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의 최대, 최고, 최강, 최초 등 기네스북에 버금하는 놀라운 수치와 기록들을 한눈에 보여주고, 비교하는 비교사전이다. 단순한 비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그마한 곤충부터 커다란 동물, 건축물, 기차와 자동차, 비행선과 우주선까지 우리 주변 다양한 사람, 사물과 자연물들의 크기, 넓이, 수명, 거리, 속도, 무게, 부피, 개체수 등을 망라하여 \'극단적인 비교\'를 보여준다. 비교는 대상의 특징을 설명하거나 정의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표현 방법 중 하나다. 또 비교는 사고의 영역을 확장시켜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비교의, 비교의, 비교를 통해 다양한 사물에 대한 지식과 개념들을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비교를 통해 세상의 놀라운 사실과 현상에 대한 첨예한 지식과 안목, 호기심을 키워주는 책이다. 강한 재료들 놀라운 비교의 세계 가장 빠른 것 자연의 속도광들 기차 비교하기 항공기 비교하기 놀라운 크기 비교 엄청난 규모의 건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들 최고의 마천루들 하늘 아래 높은 산 누가 더 무거울까? 우주 상공의 거물들 태양으로부터 얼마나 멀까? 상상하기 어려운 거리 동물들의 머나먼 여행길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놀라운 깊이의 바다 최고의 고도 하늘 높이 날다 가장 오래된 것들 얼마나 살까? 어떤 개체군이 가장 많은가? 가장 뜨거운 것은 고온 주의! 강력한 힘 최강의 기계들 가장 센 것은? 용어도우미 찾아보기비교, 끝까지 한번 해보는 거야! 가령 지구 상 가장 빠른 사나이는 남자 육상 100미터 달리기의 기록보유자인 우사인 볼트라지만, 100미터를 9.58초에 뛴다는 그의 기록도 지구 상 가장 빠른 동물인 바늘꼬리칼새의 비행 속도인 시속 170킬로미터와 비교하면 게임이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제아무리 빠른 새도 자기부상고속열차와 경주한다면 금세 뒤처질 것이다. 자기부상 열차는 보통 시속 30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일본에서 시험주행을 마친 차세대 자기부상열차 MLX01의 속도는 580킬로미터 대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인간이 만든 탈것 중 가장 빠르다는 제트비행기 록히드 SR-71의 속도인 시속 3,529킬로미터에 비한다면 자기부상열차는 느린 소달구지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제트기의 속도도 우주 상공을 비행하는 태양탐사위성 헬리오스2호의 속도인 시속 241,350킬로미터에 비하면 거북이걸음이다. 과연 비교의 끝은 어디일까. \'극단적\'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다. 하지만 이것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곳, 세상에서 가장 큰 건물… 우리 사고의 틀을 깨는 극단적인 비교는 계속 이어진다. 이래서 좋아요! 내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떤 곳인지, 어떤 생명체들이 얼마나 많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변화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지구 밖 환경은 어떠한지, 우리별은 우주의 어디쯤에 있는지, 우주란 과연 어떤 곳인지 등등 아이들의 지식을 채워주는 일은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선하는 것은 아이들이 세계와 환경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해주는 일이다. 세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야말로 지적 능력을 키우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마땅히 알아야 할 지식들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극단적인 비교\'라는 방법을 통해 좀 더 깊이 있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세상에 대한 전방위적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탐구하고 관찰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중물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큰 장점 1) 건축, 자연환경, 동물, 곤충, 인간, 기계, 우주 등등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과 관련된 수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을 수 있다. 2) 비교 과정에서 미터, 킬로미터, 평방미터, 톤, 시속, 마력, 광년 등 아이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단위와 그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 얼마나 커야 큰 것인가? 얼마나 힘이 세야 센 것인가? 하는 물음들을 통해 절대성과 상대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4) 과학이나 생물, 지구과학, 역사 등 자칫 지루한 학습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분야들을 쉽고 재미난 비교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5) 수학, 과학, 사회 등 초등교과와 연계된 부분이 많아, 교과서 외의 보다 풍부한 지식을 얻고 학교 공부의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만화로 배우는 21세기 명심보감 : 예절편
글수레 / 이덕환 지음 /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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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레
만화,애니메이션
이덕환 지음
\'마음을 맑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과 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삶의 지침이 되는 훌륭한 가르침을 주어 수백 년 세월 동안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자식들에게 교과서처럼 읽혀 왔으며, 지금에 와서도 내 아이에게 꼭 읽혀야 할 한문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명심보감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명심보감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시대의 요구에 맞춰, 꼭 필요한 내용을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새롭게 엮었으며, 등 필수 한자를 익힐 수 있는 \'한자 학습 코너\'도 구성해 놓았습니다. 예절편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해 알려주어 예의 바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명심보감을 읽으며 뜻을 바로 세웠듯이 어린이들도 보석 같은 말씀을 가슴에 새겨 지혜롭게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예절 바르게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첫째 장 :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1. 잘못의 원인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2.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라 3. 진실한 마음으로 친절을 베풀어라 4. 서로를 이해하면 집안이 화목하다 5. 협동하여 어려운 일을 극복하라 6. 은혜를 베풀면 보답을 받는다 둘째 장 :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마음 1.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라 2. 후회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라 3. 잘난 척이 심하면 망신을 당한다 4. 남의 물건을 탐내지 말라 5. 중요한 일은 어른과 상의하라 6.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지녀라 7. 허풍은 금세 탄로나기 마련이다 셋째 장 : 거짓 없는 참된 마음 1. 약속한 일은 꼭 지켜라 2. 신뢰하는 마음을 잃지 말라 3. 언제나 한결같이 행동하라 4. 경솔하게 판단하지 말라 5. 진실을 당당히 말하라 6. 헛소문을 퍼뜨리지 말라
돈키호테
예림당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이광웅 옮김, 박공우 그림 /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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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이광웅 옮김, 박공우 그림
제7차 교육 과정에 발맞춰 엄선된 세계명작을 '3Step 프로그램'으로 크게 3단계로 나누고 논술 능력과 읽기 능력 향상이 이루어지도록 한 시리즈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작품과 관련된 내용을 짧게 알려주고, 읽는데 도움이 되도록 'Tip Box'를 활용해 알기 쉽게 정리해 준다. 마지막으로 깊이있는 이해와 체계적인 논술 훈련을 위해 내용을 분석, 종합하고 평가하는 피드백 시스템이 이루어진다. 자기 주관에 따라 무조건 돌진하는 주인공 돈키호테. 약삭빠르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좀 엉뚱하긴 하지만 정의롭고 용맹스러운 돈키호테의 모습은 나약한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준다.1. 라 만차의 괴상한 지주 2. 집을 떠난 기사 3. 기사 임명식 4. 첫 번째 모험 5. 마을로 돌아온 돈 키호테 6. 풍차와의 전투 7. 염소를 치는 사람들 8. 로시난테가 저지른 소동 9. 성에서의 난투극 10. 양 떼와의 싸움 11. 어둠 속의 횃불 12. 양 떼와의 싸움 13. 어둠 속의 횃불 14. 황금 투구의 기사 15. 산 속의 벌거숭이 사나이 16. 고행에 들어간 돈 키호테 17. 세 사람의 계략 18. 미코미코나 공주 19. 두 공주 20. 거인의 목 21. 우리에 갇힌 기사 22. 새로운 출발 23. 유랑 극단의 마차 24. 거울의 기사 25. 사자와의 대결 26. 마법에 걸린 배 27. 마지막 모험 28. 영웅의 최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 100가지
어스본코리아 / 로즈 홀, 제롬 마틴 (지은이), 파코 폴로, 도미니크 바이런 (그림), 신인수 (옮긴이), 마이크 버너스리 (감수) / 2021.02.25
13,000
어스본코리아
자연,과학
로즈 홀, 제롬 마틴 (지은이), 파코 폴로, 도미니크 바이런 (그림), 신인수 (옮긴이), 마이크 버너스리 (감수)
초등 <과학>과 <사회>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은 물론,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보다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토픽을 뽑아 한 권에 담아냈다. 각각의 토픽은 어려운 정보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글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이미지로 치밀하게 디자인되었다. 교과서 속 내용부터 낯설고 신기한 사실까지, 지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따끈따끈한 최신 교양을 쌓을 수 있다.이 책은 무슨 내용일까요? 왜 지구를 구해야 할까요? 지구를 구하기 위한 방법들 1. 지구에 사는 생명체는 대부분… 겨우 17개 나라에서 발견돼요. 2. 집도 청바지를 입어요…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요. 3. 미세한 악당들을 그만 만들어야 해요… 악당 수가 이미 엄청나게 많다고요! 4. 사과 껍질을 짓이겨서… 신발을 만들 수 있어요. 5. ‘길 없는 지역 보존 법안’은… 관광객으로부터 나무를 구해요. 6. 슬쩍 찔러 주면… 큰 변화가 찾아와요. 7. 무엇으로 만들었는지보다…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8. 말똥 대위기가 해결되자… 다른 위기가 찾아왔어요. 9. 동물을 사람처럼 대하면… 멸종을 막을 수 있어요. 10. 황거누이강은… 법적으로 사람이에요. 11. 흡혈귀를 죽이는 쉬운 방법은… 스위치를 딸깍 끄는 거예요. 12. 라이언피시 튀김을 먹으면… 카리브해의 동물들을 지킬 수 있어요. 13. 워킹 스쿨버스가… 학교 주변의 공기를 좋게 해 줘요. 14. 숲을 지키는 것이… 바다를 지키는 방법이에요. 15. 벽이 흰색일수록… 더욱 ‘친환경’ 건물이 돼요. 16. 버섯과 아스클레피아스로… 유출된 기름을 닦을 수 있어요. 17. 털실로 짠 스웨터가… 유출된 기름으로부터 펭귄을 보호해요. 18. 곧 ‘게임 오버’가 될 거예요… 화석 연료 사용을 멈추지 않으면요. 19. 광선과 공기 바람으로… 플라스틱을 골라내요. 20. 상상 속 울타리가3 실제 장소를 보호해요. 21. 전쟁, 재난, 유독성 폐기물 덕분에… 우연히 자연 보호 구역이 생겨나요. 22. 부지런히 일하는 지렁이를… 농부는 소중히 대해야 해요. 23. 빨간색 불빛은… 새끼 거북이 달을 볼 수 있게 도와요. 24. 나무를 베면… 탄소를 줄일 수도 있어요. 25. 가장 오래된 서프보드가… 여전히 최고의 친환경 서프보드예요. 26. 소 전용 마스크가… 트림을 깨끗하게 해 줘요. 27. 실험실에서 키운 산호초가… 죽어 가는 산호초를 구할 수 있어요. 28. 우주 공간조차… 청소가 필요해요. 29. 더 많은 고래 똥이… 지구를 식혀 줄 거예요. 30. 살아 있는 고래의 값어치는… 200만 달러와 맞먹어요. 31. 농장 로봇이… 화학적 오염을 줄일 수 있어요. 32. 흰머리수리가 목숨을 구했어요… 획기적인 책 한 권 덕분에요. 33. 무심코 흘려보낸 기름이… 괴물을 만들어 냈어요. 34. 아무리 재활용을 해도… 지구는 계속 쓰레기 속에 파묻히고 있어요. 35. 씨앗과 삽으로…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36. 청바지 도서관은… 모든 청바지를 최대한 활용해요. 37. 버거 한 개를 만드는 데… 한 사람이 3년 동안 마실 물보다 더 많은 물이 쓰여요. 38. 빛을 보려면… 어둠을 끌어안아야 해요. 39. 모든 신발은… 발자국을 세 개씩 남겨요. 40. 심지어 전화 통화도… 발자국을 남겨요. 41. 벌을 위한 버스 정류장은… 생물 다양성을 증가시켜요. 42. 플라스틱병을 모으면… 공짜로 버스를 탈 수 있어요. 43. 강렬한 예술 작품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요. 44. 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아요. 45. 열대 우림에서 불타는 나무들은… 고대 농장을 비옥하게 했어요. 46. 불타는 똥이… 대기에서 탄소를 격리해요. 47. 부지런한 비버가… 홍수를 막아 줘요. 48. 주황색 새 가운 한 벌이… 매립지를 쓰레기로 꽉 채울 수 있어요. 49. 과학자가 동물을 모집해요… 지구를 구할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서요. 50. 세계의 모든 에너지를… 사막에서 모을 수 있어요. 51. 언제나 화창한 곳은… 우주예요. 52. 보낸 사람: 나… 받는 사람: 여러분에게. 53. 하늘에서 내리는 소시지로… 포식자의 입맛을 안전하게 바꿔요. 54. 못생긴 과일도 산다고… 슈퍼마켓에 알려 주어야 해요. 55. 산맥을 만들면…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어요. 56. 훌륭한 골퍼는… 바다를 깨끗하게 지켜요. 57.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뛰어들어 행동해야 해요. 58. 오늘은 너도밤나무가 알맞지만… 내일을 위해서는 떡갈나무를 심어야 해요. 59. 풀을 뜯는 동물들이… 얼어붙은 시베리아의 땅을 녹지 않게 해 줘요. 60. 동물 배우들이… 오래전에 사라진 풍경을 재현해 줘요. 61. 버려진 굴 껍데기는…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요. 62. 얼린 타임캡슐은… 미래 기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돼요. 63. 보자기로 포장한 선물은… 지구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64. 먹을 수 있는 숟가락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줘요. 65. 지하 도로와 다리 덕분에… 홍게가 바다까지 갈 수 있어요. 66. 거대한 햇빛 가리개로… 태양열을 반사할 수 있어요. 67. 물속에 있는 숲은… 육지에 있는 숲보다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해요. 68. 구름도… 멸종될 수 있어요. 69. 귀뚜라미 케이크를 한 입 먹을 때마다… 야생 지역 한 부분을 구할 수 있어요. 70. 많은 데이터를 가진 농부가… 세계의 식량을 공급할 수 있어요. 71. 오래된 탄광이… 배터리처럼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요. 72. 오리 군대가… 농부의 밭을 보호해요. 73. 과학자는 시간 여행을 해요… 오래된 항해 일지를 통해서요. 74. 산호초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회복될 때까지 가짜 소리를 만들어 내요. 75. ‘최후의 날 저장고’가… 재난에도 저녁 식사를 제공해요. 76. 한 사람의 열정으로… 수많은 환경 운동이 일어났어요. 77. 얼음에 갇힌 배는… 훌륭한 연구 기지가 돼요. 78. 배고픈 염소가… 산불이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79. 우주에 가 보면… 지구를 더 소중히 생각하게 돼요. 80. 더 높거나 더 낮게 날면… 더 깨끗하고, 더 시원한 하늘을 유지할 수 있어요. 81. 충분한 서명만이… 지구에 필요한 전부일지도 몰라요. 82. 플라스틱을 먹는 박테리아는… 플라스틱 물병을 먹고 살아요. 83. 미래의 고층 빌딩은… 나무로 지어질 수 있어요. 84. 버려진 크리스마스트리가… 1월에 새 삶을 찾아요. 85. 스라소니는… 눈 표본으로 찾을 수 있어요. 86. 클로버를 짓밟는 것이… 클로버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87. 초대형 풍력 터빈은… 높이가 75층 건물만 해요. 88. 빛의 여러 색조는… 식물을 더욱 잘 자라게 해요. 89. 거대한 공기정화기 탑이… 하늘에서 스모그를 빨아들여요. 90. 돛, 연, 거품은… 공기 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91. 쥐를 죽이면… 산호초를 구할 수 있어요. 92. 쥐를 죽이는 건 잘못일까요… 아닐까요? 93. 초록빛 잔디밭은… 전혀 '친환경‘이 아니에요. 94.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야생 동물에게 보금자리를 되돌려줄 수 있어요. 95. 벌과 나무가… 예전에 탄광에서 일한 광부의 일자리를 만들어요. 96. 나무를 껴안아서… 숲을 구했어요. 97. 미래 도시들은… ‘스마트’ 창과 ‘키네틱’ 타일을 활용할 거예요. 98. 불타는 강은… 환경 운동에 불을 지폈어요. 99. 나무 탐정이… 불법 벌목에 맞서 싸워요. 100. 인간은 달에 착륙할 정도인데… 왜 기후 위기는 해결하지 못할까요? 날마다 열 가지 행동을 실천하면… 지구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낱말 풀이 찾아보기미래의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Surrey Advertiser》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에 숨겨진 놀랍고, 흥미진진하고, 깊이 있는 ‘환경과 기후 변화’ 이야기! ◆ 초등 <과학>, <사회>, 교과부터 최신 정보까지 담아낸 신개념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의 신간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 편이 출간되었어요. 이 시리즈는 초등 <과학>과 <사회>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은 물론,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보다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토픽을 뽑아 한 권에 담아냈어요. 각각의 토픽은 어려운 정보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글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이미지로 치밀하게 디자인되었어요. 교과서 속 내용부터 낯설고 신기한 사실까지, 지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따끈따끈한 최신 교양을 쌓을 수 있답니다. ◆ 지구의 생태계부터 다양한 기후 변화 문제, 환경 보호 방법까지 상식과 이슈를 넘나드는 흥미진진 사실들! 이 책은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한 문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까지, 지구 환경을 둘러싼 여러 가지 신기하고 재밌는 정보가 담겨 있어요. 왜 지구를 구해야 할까요? 멸종 위기의 동물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주 공간도 청소가 필요할까요? 구름도 멸종될 수 있을까요? 나무로도 고층 빌딩을 지을 수 있을까요? 사과 껍질로 신발을 만들 수 있을까요?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등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에 얽힌 별별 궁금증을 풀 수 있는 100가지 주제를 제시하고 관련된 사실을 간단히 알려 주지요. 우리가 사는 지구는 물론, 우주의 환경까지 두루 살펴보며 환경과 기후에 대한 이해력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어요. 또한 지구를 보호하고 기후 변화를 막는 다양한 방법들을 깊이 있게 알아보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어요. 워킹 스쿨버스의 장점, 건물의 흰색 벽이 친환경적인 이유, 지렁이와 건강한 토양의 관계, 씨앗과 삽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 등 여러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지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나아가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열 가지 행동을 스스로 실천해 볼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서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에 숨겨진 다양한 사실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세상의 진리를 탐구하고 발견하는 지적 모험을 시작할 수 있어요. 초등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은 물론이고 역사적 사실과 최신 이슈까지 두루 살펴보면서, 미래를 준비할 꿈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 추상 개념을 한눈에 알아보게 하는 인포그래픽식 구성 100가지 소주제는 각각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했어요.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에 관한 여러 가지 사실을 다루는 매 페이지는 그림과 도표, 순서도, 칸 만화 등 여러 방식을 충분히 활용해서 글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되었어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각 개념의 상호관계를 다이어그램으로 그려 놓아서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한편, 100가지 이야기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손이 닿는 대로 읽어도 좋도록 2분의 1쪽에서 2쪽에 이르는 짧은 분량으로 실었어요. 100가지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난 뒤,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에 대해 알려 주는 부록 페이지를 읽으며 스스로 환경 보호를 실천해볼 수도 있어요. ‘낱말 풀이’와 ‘찾아보기’가 있어 원하는 내용을 그때그때 찾아보기에도 좋답니다.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
평화를품은책 / 루이즈 암스트롱 지음, 서애경 옮김, 서현 그림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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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품은책
명작,문학
루이즈 암스트롱 지음, 서애경 옮김, 서현 그림
평화징검돌 시리즈 4권. 전쟁의 참상과 비극성을 알리기보다는, 그보다 먼저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를 질문하면서 동시에 평화에 이르는 길을 아이들과 함께 고민함으로써 전쟁 없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그리는 그림책이다. 저자는 그림책 속 아이들 놀이 현장으로 들어가서, 싸우면서 노는 놀이를, 싸우지만 화해하면서 노는 놀이로 바꾼다. 더하여 어려운 한자어로 된 군사 용어에 대한 설명을 글 속에 풀어냄으로써 개념을 파악하도록 돕는다. 저자가 아이들에게 제안하는 평화로 이르는 해결책은 세 가지가 있다. 특히나 이 그림책 속에서 두 주인공 아이가 선택하는 해결책이 ‘평화 통일’이라는 점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히 의미 있게 다가온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평화에 이르는 길 인간은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이것은 사실 불가능한 유토피아적인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지금 바로, 혹은 가까운 미래에 전 세계가 완전한 평화를 누리는 사회를 꿈꾸지요. 그러나 꿈꾸는 와중에도 엄연한 현실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면 어찌할 것인가? 불가피하게 전쟁이 발발했을지라도, 곧바로 평화로 되돌리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은, 전쟁의 참상과 비극성을 알리기보다는, 그보다 먼저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를 질문하면서 동시에 평화에 이르는 길을 아이들과 함께 고민함으로써 전쟁 없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그리는 그림책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싸움은 나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싸우면서 놀면서 자랍니다. 타일러도 막지 못하지요. 한 세대 이전인 1970년대 서구 사회에서 가정 내 아동 성폭행 근절 활동으로 사회가의 대모 노릇을 했던 루이즈 암스트롱 여사는 성폭행을 다룬 책이나 활동을 넘어서서 아이들이 맞닥뜨리는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줄곧 해왔습니다. 그녀는 이번에는 그림책 속 아이들 놀이 현장으로 곧장 들어가서, 싸우면서 노는 놀이를, 싸우지만 화해하면서 노는 놀이로 바꿉니다. 더하여 어려운 한자어로 된 군사 용어에 대한 설명을 글 속에 풀어냄으로써 개념을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저자가 아이들에게 제안하는 평화로 이르는 해결책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나 이 그림책 속에서 두 주인공 아이가 선택하는 해결책이 ‘평화 통일’이라는 점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히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언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전쟁과 분쟁 표지를 보면 장난스러운 표정을 띤 아이가 커다란 비치 타월을 펼치고 있습니다. 타월 안쪽에 그 어떤 대단한 비밀을 감추고 있기에 아이의 표정이 저럴까요? 따라가 봅니다. 책을 펼치면 여름 바닷가인 듯한 평화로운 풍경이 나타납니다. 수영장도 아니고 하물며 바닷가에서, 고압적인 포즈의 어른인 듯한 인물 앞에서 아이들이 수영을 배우고 있는 엉뚱한 상황이 재밌습니다. 어른인 듯한 이 인물은 전쟁 상황을 종결시키는 권위를 가진 해결사로 요청되지만, 분쟁을 겪는 당사자 아이들이 이 인물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싸움에 어른이 끼어들면 안 된다는 걸 알려주는 듯하지요. 본문 속으로 들어가면, 고양이처럼 보이는 아이가 모래성을 쌓을 장소를 물색하며 모래사장을 걸어갑니다. 수지라는 아이랍니다. 수지는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았는지 아니면 함께 놀고 싶었는지, 주인공 아이 옆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런데 하필 둘의 모래성이 너무 가까이 달라붙는다면? 둘 사이에 다툼이 생길 수도 있겠지요. ‘만약 두 나라 사이에 이런 일어 벌어진다면, 그곳을 일컬어 분쟁 위험 지역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전쟁을 앞두고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지 머리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이 먼저 삽을 날립니다. ‘휙!’ 자신 있게 던진 삽이었는데, 수지는 고개를 숙여 가뿐하게 피합니다. 그러고는 바로 삽을 날려 주인공을 맞힙니다. 화가 잔뜩 난 주인공은 얼굴이 벌개져 “다 부숴 버릴 테다!” 하고 침략을 선포합니다.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평화가 목적 전쟁이 한창 진행되었을 무렵 피위라는 친구가 나타나 둘을 화해시키려고 합니다. 피위는 주인공의 편도, 수지 편도 아닙니다. ‘그걸 중립을 지킨다’고 하지요. 두 나라 사이에 중립국이 끼어들어 분쟁을 해결하려고 외교를 펼치듯 피위가 둘 사이를 바쁘게 오가며 왕복외교를 펼칩니다. 그리고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을 내어 놓습니다. “두 모래성 사이에 네 땅도 수지 땅도 아닌 중립 지대를 만들자고 해.” “네 모래성과 수지의 모래성을 조금씩만 줄이자고 해. 그걸 양보라고 해.” 이 방법들이 둘의 마음에 들지 않자, 피위는 또다시 제안합니다. “그럼 두 모래성을 합치는 건 어때?” 피위의 제안이 마음에 들었는지 둘 다 삽을 버립니다. 서로 겸연쩍었는지 무장 해제 하는 주인공과 수지의 볼이 분홍색으로 물듭니다. 전쟁이… 평화로 바뀐 거 맞지요? 자기 경험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배운다 “수지야. 네가 모래성을 쌓고 있는데, 수지가 네 옆에다 모래성을 쌓는다고 해 봐.”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은 독자들에게 “네가~” 하고 말을 걸어옵니다. 주인공 아이의 이름이 따로 없지요. 독자들은 바로 모래성을 쌓고 있는 ‘너’라는 캐릭터에 자신을 대입해 수지와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 누구나 친구랑 놀면서 사소한 일로 다툰 경험 모두 하나쯤 있을 거예요. 이처럼 국가 간에도 아주 사소한 일이 원인이 되어 전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지가 제 모래성을 만들면서 퍼낸 모래를 내 모래성에 튀기고, 삽을 위협적으로 치켜들어 ‘선전 포고’를 하고, ‘기습 공격’까지 했다면... 어린 독자는 이와 유사한 자기 경험을 불러와 쉽게 공감하고 책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거꾸로 이 책에서 알게 된 ‘침략’ ‘전략’ ‘전투 재개’ ‘외교’ ‘무장 해제’ 같은 개념어들로 자기 경험을 설명하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만화가 마냥마냥
주니어김영사 / 케이트 브룩스 지음, 김은지 옮김 / 2000.07.10
5,900
주니어김영사
교양,상식
케이트 브룩스 지음, 김은지 옮김
'앗 시리즈'에 새로 추가된 '앗, 이것만은 내가 최고!' 시리즈 첫째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어하는 분야를 실제로 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은 만화를 통해 그림 그리기의 기본 원리를 잡아 주는 책이다. 원, 삼각형, 사각형 등 기본 도형을 이용한 구도 잡기를 바탕으로, 인물과 동물, 배경 등을 그리는 법을 배운다. 인물의 기분에 따라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신체의 비율은 어떻게 하는지, 손과 발은 어떻게 그리는지, 동물 각각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을 손으로 따라하면서 익히게 해 준다. 캐리커처나 카드, 명함 등을 손수 제작하는 법이나 이야기 구조가 필요한 세 컷 만화 그리기까지 시도하고 있다.책머리에 1. 자, 출발! 2. 얼굴을 그리자 3. 인물을 그리자 4. 동물을 그리자 5. 크고 작은 동물들 6. 멋진(?) 상상 속의 주인공들 7. 여러 컷으로 된 만화 그리기 8.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위대한 유산
지경사 / 찰스 디킨스 원작, 한상숙 엮음, 우미영 그림 /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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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명작,문학
찰스 디킨스 원작, 한상숙 엮음, 우미영 그림
늪지대에서 한 약속 필사적인 모험 잡혀 가는 죄수들 글을 배우다 미스 해바샴의 집 낯선 사나이 소녀들의 싸움 노동의 대가 대장장이의 견습공 뜻밖의 행운 신사가 되는 교육 매형의 방문 고향을 방문하다 누나의 죽음 후원자의 정체 사형수의 과거 에스텔러의 결혼 가정부 몰리의 사연 위기 일발의 상황 사형수의 최후 매형과 바디 안개 속의 재회 명작이 쏙쏙! 논술이 술술! 명작 에필로그
Why? People : 이순신
예림당 / 권용찬 글, 임해봉 그림, 윤재웅 감수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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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인물,위인
권용찬 글, 임해봉 그림, 윤재웅 감수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시리즈.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 된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깊고 폭넓게 소개하여 그들이 앞서 경험한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얽힌 삶의 의지와 지혜를 배우게 한다. '이순신' 편에서는 전술뿐 아니라 인품, 애국심 등 모든 면에서 지휘관의 모범으로 여겨지며 감탄의 대상이 되는 이순신의 뚝심 있고 위대했던 행적을 따라가 본다. 각 인물마다 상투적인 칭송이나 미화는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았다. 인물의 공과를 가감 없이 다루고 그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둠을 원칙으로 했다. 인물의 인간적인 고뇌와 회의는 물론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삶에 대한 의지와 지혜를 롤 모델로 제시했다. 또한, 인물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내고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싣고 인물의 절정기나 주요 업적을 세밀화로 그려내, 인물사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시대와 인물 무예를 선택한 소년 무관의 길 여진족과 싸우다 전란의 그림자 끊임없는 전투 학익진을 펼쳐라 두 번째 백의종군 불패의 전설 역지사지 라이벌 & 서포터 인물 스케치 용어 해설교과 연계표본받고 배우자, Power People! 어린 시절, 닮고 싶은 롤 모델(Role Model)이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유년기에는 주위의 인물들, 특히 부모의 역할이 강조된다. 유년기는 부모에 대한 동경과 더불어 행동 모방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부모는 언어와 행동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보여야 한다. 이후 성장기에는 자신의 꿈과 이상에 따라 롤 모델을 선택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이때 다양한 분야의 롤 모델을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역사를 돌아보면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세상은 이들을 파워 피플(Power People)이라 부른다. 세상을 바꾸고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란 뜻이다. 'Why? People' 시리즈는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 된 국내외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깊고 폭넓게 소개하여 그들이 앞서 경험한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얽힌 삶의 의지와 지혜를 배우게 한다. 내용 구성과 특장점 1. 기본 컨셉트 각 인물마다 상투적인 칭송이나 미화는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았다. 인물의 공과를 가감 없이 다루고 그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둠을 원칙으로 했다. 인물의 인간적인 고뇌와 회의는 물론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삶에 대한 의지와 지혜를 롤 모델로 제시했다. 2. 교과서 안팎의 Power People 수록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는 정치/리더, 경제/경영, 문화/예술, 과학/기술, 환경/인권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인물을 고르게 선정하여 다양한 롤 모델을 만날 수 있다. 3. 알찬 학습 정보와 배경 지식 인물의 생애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학습 정보와 배경 지식을 별도의 꼭지로 구성했다. *[시대와 인물]: 인물의 생애에 영향을 끼친 그 시대의 주요 사상과 사건 등 정치?사회를 비롯한 각 분야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다! *[돌발 인터뷰]: 인물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 사이의 협력과 갈등 관계를 알아보고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입장과 속마음을 들어 본다! *[역지사지]: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중요한 결정 혹은 갑자기 닥친 위기의 순간,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했는지 인물이 겪은 고뇌와 결단의 순간을 대리 체험해 본다! *[라이벌&서포터]: 마치 자연계의 공생과 천적 관계처럼 인물을 도왔거나 혹은 대립과 경쟁으로 인물을 더욱 분발하게 한 사람은 누군지 알아본다! *[인물 스케치]: 한눈에 보는 인물의 생애 총정리! 인물의 주요 업적과 빛나는 어록, 주요 연표를 사진 자료와 삽화로 꾸며 핵심을 짚어 준다! *[용어 해설과 교과 연계표]: 인물의 생애와 업적에 관련된 어려운 용어를 풀어내고,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표기하여 실제 학습에 도움을 준다! 4. 풍부한 사진 자료와 이해를 돕는 세밀 화보 인물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내고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싣고 인물의 절정기나 주요 업적을 세밀화로 그려내, 인물사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성웅, 이순신 '성웅'이란 지와 덕이 뛰어나 많은 사람이 존경하는 영웅을 뜻한다.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하게 성웅의 칭호를 받는 사람이 바로 이순신 장군이다. 그 배경에는 16세기 말, 임진왜란이 있었다. 왜란 당시 임금마저 도망친 상황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왜군들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던 백성들에게 이순신은 백성을 지키고 나라를 지킨, 구국의 영웅이었다. 어려서부터 이순신은 학문보다 무예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네 아이들과 전쟁놀이에 빠져 있을 때면 지나가는 어른들도 길을 돌아갈 정도였다. 그렇다고 그가 글공부를 게을리한 것은 아니었다. 전장에서 나라를 지키는 무장이 되고자 했던 그는 무예뿐 아니라 학문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무관의 길에 들어섰다. 하지만 그의 관직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뇌물을 싫어하고 원리원칙에 철저했던 그의 성품이 높은 관직을 이용해 그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던 조정 대신들에게는 눈엣가시였던 것이다. 그러나 강직한 성품뿐 아니라 무장으로서의 출중한 실력까지 겸비한 그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면 1순위로 거론되었고, 그때마다 전장에 나가 적을 물리치고 돌아왔다. 한편, 16세기 국경과 해안 지역을 약탈하는 골칫거리에 불과했던 일본이 어느새 새로운 무기와 전술로 중무장하면서 무시 못 할 상대로 성장해 조선을 침략하려 했다. 하지만 당시 조선은 조정의 당파 싸움에만 급급했고, 결국 1592년, 일본은 임진왜란을 일으켜 조선을 뒤흔들어 놓았다. 이 전쟁에서 이순신은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활약을 펼쳤다. 그는 한산도 대첩에서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소수를 상대하는 전술인 학익진을 펼쳐 대승을 거두었고, 명량 해전에서는 고작 13척의 군선으로 130척이 넘는 군선을 가진 일본군을 무찔렀다. 그는 아무리 열악한 상황에서도 확고한 신념으로 선두에서 부하들을 이끌었고, 나라와 백성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전장에서 불패의 전설을 남겼다.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술뿐 아니라 인품, 애국심 등 모든 면에서 지휘관의 모범으로 여겨지며 감탄의 대상이 되는 이순신. 영웅을 뛰어넘어 성웅이라 불리는 그의 뚝심 있고 위대했던 행적을 따라가 보자.
방학이 몇 밤 남았나
보리 / 초등 학교 어린이 38명 글, 이오덕 엮음 /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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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우리창작
초등 학교 어린이 38명 글, 이오덕 엮음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이오덕 선생님이 가르친 농촌 아이들이 쓴 산문과 일기 모음집이다. 1978년에 출간된 를 계절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편의 네 권으로 나누어 새롭게 펴냈다. 같은 계절에서도 대체로 쓰인 날짜와 글의 내용에 맞추어, 작품을 감상하기 편리하도록 배열했다. 가난 속에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자연을 노래할 줄 알고, 동무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생기 넘치게 살아가는 농촌 아이들의 소박하고 씩씩한 삶이 잘 드러나 있다. 또 식물이나 곤충을 관찰하고 쓴 관찰 일기에서부터 부모님이나 선생님들께 쓴 편지, 새벽까지 일을 하거나, 장맛비로 부모님을 여읜 일을 쓴 생활 일기까지 다양한 형식의 글을 만날 수 있다.교실에서 밖을 내다보니 아가시 꼭두배기가 고개를 들고 우리 공부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다가 바람이 불면 고개를 요리조리 둘(돌)립니다. 바람이 시기(세게) 불면 온 둥치가 막 날뜁니다. 가재이(가지)는 우리 교실에 걸어올라 카는 것 같습니다. (1963년 6월 14일) - 상주 청리 3학년 김용구 ^^1964년 5월 30일. 토요일. 맑음.^^오늘 소 뜯기로 산으로 갔습니다. 소는 제대로 두고 앞산에서 경치를 내려다 보았더니 과수원 배나무가 우리 조회하는 것보다 더 잘 섰습니다. 하나도 틀리지않고, 줄이 한 나무도 굽은 배나무는 없었습니다.^^1964년 7월 20일. 월요일. 맑음.^^오늘 소 뜯기로 가니까 어디서 논매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우리도 크면 저런 농부가 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상주 청리 4학년 최인모 어머니가 성국이네 집에 가고 내가 고구마를 한 개 먹었다고 어머니가 와서 홀초리를 가지고 나를 막 때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우니까 어머니가 운다고 또 때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안 울고 있으니 어머니가 나갔습니다. 그래서 성국이네 어머니가 얼라(아기) 봐라고 해서 얼라를 업고 놀다가 내 속으로 얼라조 부고(줘 버리고) 내 책보에 쌀하고 벌쌀(보리쌀)하고 내 옷하고 싸 가지고 도망가 부까(도망가 버릴까)하였습니다. (1969년 10월 22일) - 안동 임동 동부 대곡 분교 3학년 홍명자 봄 -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머리말 :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말 : 이오덕 할아버지의 말씀 [ 1부 - 버들피리 ] 할아버지와 참꽃 I 할미꽃 I 나물 캐기 I 나물 뜯기 I 새끼 I 거름과 보리 I 풀잎 I 버들피리 I 원숙이의 전학 I 보리밭 I 보리밭 I 산밭 I 돌나물 걷기 I 어머니 아버지께 바라는 것 I 아버지 어머니께 I 담배 심기 I 담배심기 I 우리 어머니 I 고추 심기 I 점심 하기 I 저녁밥 짓기 I 쇠죽솥에 불때기 I 우리 집 I 강물 I 소 I 토끼 I 쥐 새끼 I 까재 잡기 I 도방구 귀신 놀이 I 놀러는 싫어 I 꾸지람 [ 2부 - 하마 감꽃이 피었네 ] 고마운 아이 I 미운 사람 I 꼴 I 종판에 물 들어 나르기 I 빨래 I 서숙 묻기 I 산나물 I 고추밭 매기 I 설거지 I 설거지 I 밥 쏟은 일 I 오늘 아침 I 오늘 아침 I 오늘 아침 I 조 방아찧기 I 구름은 흘러도 I 여러 가지 한 일 I 장에 가기 I 설거지 I 감꽃 I 감꽃 I 산추 캐기 [ 3부 -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 올챙이 일기 I 자연일기-새, 벌레, 고기 I 자연일기- 식물 I 날씨 일기 I 콩 싹 일기 I 일기 I 내동무-일기 I 숙제 공부-일기 I 나는 옥분죽을 먹어야지-일기 I 불쌍한 어머니-일기 I 수학 여행-일기 I 나만은 올바르게-일기 I 나의 생활-일기 I 어떻게 하면 이 생활을-일기 I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일기 I 똥 퍼다 주기-일기 여름 - 방학이 몇 밤 남았나 머리말 :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말 : 이오덕 할아버지의 말씀 [ 1부 - 완두콩 냄새는 참 좋다 ] 시미기 I 시미기 I 아기 보기 I 밥하기 I 머리감기 I 콩밭 매기 I 농약 주기와 벌레 잡기 I 밤중 I 돈 I 아가시아 I 보리 I 보리타작 I 보리 짓기 I 밀살이 I 모심기와 나 I 모심기 I 아버지 생각 I 완두콩 I 고치 따기 I 토끼 사 온 것 I 아버지 [ 2부 - 감자 캐는 날 ] 콩밭 매기와 앵두 따 먹기 I 담배 엮기와 찌기 I 소 먹이기 I 진보 큰집에 I 마늘 캐기 I 담배밭 풀 뜯기 I 밤에 담배 엮기 I 감자 캐는 날 I 장사 집에서 놀기 I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 I 목욕과 동갑쌀이 I 선생님께 I 약수탕 [ 3부 - 방학기 몇 밤 남았나 ] 시험공부-일기 I 부끄러운 일-일기 I 꿈-일기 I 집일 돕기-일기 I 나의 생활-일기 I 농사일 돕기-일기 I 즐거운 방학-일기 I 즐거운 여름-일기 I 일기 I 일기 I 일기 I 일기 가을 - 꿀밤 줍기 머리말 :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말 : 이오덕 할아버지의 말씀 [ 1부 - 콩 타작 ] 풋굿 I 풋굿 I 풋굿 I 풋굿 I 풋굿 I 담배 I 담배 빼기 I 담배 빼기 I 담배 띠기 I 담배 조리 I 담배 조리 I 밥짓기 I 설거지 I 콩타작 I 콩타작 I 나락 타작 I 나락 타작 I 꼴 I 밥짓기 I 차 놀이와 대추 따 먹기 I 참새 I 칠기로 책보 꿰어 가기 [ 2부 - 꿀밤 따기 ] 운동회 I 산 I 담배 그리 져 나르기 I 땅콩 캐기 I 난두 따기와 버두룩 털기 I 고구마 캐기와 조 이삭 따기 I 고구마 캐기 I 고구마 줄기 나르기 I 꿀밤 줍기 I 꿀밤 따기 I 수꾸 져 들여놓기 I 기장 비기 I 벼 드베기 I 깨 찌기 I 서숙 비기 I 우리 집 I 우리 집 I 우리 집 I 문 바르기 I 점심밥 하기 I 일 시켜 주세요 I 맞았는 것 I 싸움 I 아버지 병 I 어머니의 이 I 빚진 것 I 서숙 I 조 I 고추농사 I 고추 농사 I 농사일 I 농사 I 우리 집 농사 I 나락 농사 I 우리 집 농사 I 우리 집 농사 I 우리 집 농사 I 우리 집 농사 [ 3부 - 학교 가는 길 ] 학교 가는 길 I 오늘 아침 I 오늘 아침 I 오늘 아침 I 물 갖다 나르기 I 아침밥 I 소죽 끓이기 I 새끼 꼬기 I 나뭇잎 끌기 I 제사 지내기 I 쉬는 시간 I 쉬는 시간 I 국어 시간 I 청소 시간 I 청소 시간 I 청소 시간 I 청소 시간 I 제기차기 I 조면 I 불쌍한 아이 I 교장 선생님의 말씀 I 감나무 I 이사 I 어머니 I 할아버지 I 어젯밤 I 아버지께 I 중학교에 보내 줘요-우리의 소원 I 아버지와 어머니께-우리의 소원 I 칼을 안 사 줘서-우리의 소원 I 어머니께 드립니다-우리의 소원 I 어머니께-우리의 소원 I 아버지께-우리의 소원 겨울 - 내가 어서 커야지 머리말 :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말 : 이오덕 할아버지의 말씀 [ 1부 - 나는 걱정이 많습니다 ] 옷 I 옷 I 옷 I 내 옷 I 내 옷 I 치마 I 신 I 할아버지와 신 I 신 I 나의 신 I 내 신 I 신 걱정 I 크래용 I 자 I 내 연필 I 걱정 I 나의 걱정 I 나의 걱정과 희망 I 내 걱정 I 나의 걱정 I 옷을 짼 것 I 동생 I 편지 I 원고지 I 공부 [ 2부 - 손 시려우면 우얘노 ] 내가 잘못한 일 I 잘못한 일 I 잘못한 일 I 중간 학교 I 옷 대리기 I 내가 하는 일 I 밥짓기 I 목화 I 고추 따기 I 돼지 집 치기 I 곰 줍기 I 지황 가리기 I 벼름박 바르기 I 빨래 I 빨래 I 텔레비전 I 텔레비전 I 우리 집 마구채 I 집 I 우리 집 I 아버지가 하시는 일 I 하나님께 드립니다 [ 3부 - 내가 어서 커야지 ] 어머니 I 어머니 I 어머니가 됐으면 I 겨울 공부 I 팽이와 낙하산 I 수판 공부 I 나무 I 나무하기 I 나무하기 I 나무하기 I 아팠던 일 I 내가 파마 장사라면 I 내가 운전수라면 I 설날이 되면 I 선생님께 I 분이한테 I 미술 시간 I 학교 시간 I 밥 먹기 I 아침밥 먹기 I 아침밥 I 조밥 I 밥 먹은 이야기 I 밥 먹기 I 밥과 고구마 먹기 I 오늘 아침 I 필통 I 호랑이 얘기 I 토끼와 고양이 이야기 I 겨울 일기 I 일기
눈물 맛은 짜다
웅진씽크하우스 / 김선희 지음, 최정인 그림 /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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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하우스
명작,문학
김선희 지음, 최정인 그림
저학년 아이들의 자아 찾기는 보통 가족으로부터 시작된다. 가족의 존재감이 어느 때보다도 큰 열 살 전후의 감성적인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된 책으로, 일년 반 동안 인물 논술 잡지 에 연재된 글을 모았다. 엄마가 '노친네'라 부르는 잔소리꾼 할아버지, 무릎이 툭 튀어나온 청바지를 입고 학교에 찾아오는 촌티 풀풀 드라마광 엄마, 절룩거리는 다리가 너무 창피새 길에서 마주쳐도 아는 척 안하는 아빠, 가출을 꿈꾼 철없는 차순기 소녀 누나... 경수네는 새로울 것 없는, 그래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부끄러운 '콩가루 가족'이다. 사실 화목한 가정이 얼마나 될까? 책은 작위적인 행복을 연출하지 않는다. 솔직하고 덤덤하게 누구나 갖고 사는 집안의 문제들을 털어놓는다. 할아버지가 경수네 집으로 오는 날부터 시작된 갈등은 사춘기 누나의 가출로 이어지고, 경수 역시 마트에서 일하는 엄마가 부끄러워 점점 비뚤어져만 간다. 하지만 곧 인간적인 화해의 순간이 찾아온다. 여러 어려움을 함께 겪은 다섯 가족은 어느새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짜디 짠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오늘 사회 시간에는 직업에 대해서 공부하기로 하겠어요. 직업에는 무엇 무엇이 있나요?"아이들은 서로 대답하겠다고 시끄럽게 떠들어댔다. 의사요, 변호사요, 판사요, 회사원이요, 박사요... 지금이 자기가 되고 싶은 직업을 말하는 시간인가? 저마다 그럴 듯한 직업들을 말한다.잘난 척하는 한심한 것들. 나는 마음 속으로 아이들을 마음껏 비웃어주고는 아예 책상 위에 엎드러 버렸다."그럼 이번에는 자기 부모님 작업을 말해 보겠어요. 자, 앞에서부터 차례로 일어나서 말해보세요."갑자기 잠이 확 깼다. 부모님 직업 얘기가 나올 때마다 나는 쥐구멍을 찾는다. (중략)내 마음 속에서는 발표하지 못한 말들이 계속 메아리쳤다.우리 아빠는 공장에 다니십니다. 쇠를 녹여서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아주 작은 공장입니다. 아빠는 늘 작업복을 입고 있는데, 작업복은 언제나 기름 때가 잔뜩 묻어 있습니다. 아빠 손은 언제나 새까맣고요, 손톱 밑에도 언제나 새까만 때가 끼여 있습니다. 더 놀랄 일이 있습니다. 우리 아빠는 장애인입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공장에서 일하다 다리를 아주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지금도 걸을 때 조금씩 절뚝거리십니다. 하지만 아빠는 장애인이라서 세금을 조금 덜 낸다고 좋아하실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아빠가 창피합니다. 절뚝거리며 걷는 아빠 다리도 창피합니다. 우리 아빠도 의사나 변호사, 박사나 큰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첫 번째 이야기 - 할아버지 두 번째 이야기 - 누나 세 번째 이야기 - 엄마 네 번째 이야기 - 아빠 다섯 번째 이야기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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