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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파란자전거 / 김경윤 지음, 강윤정 그림 / 2013.02.20
11,900원 ⟶ 10,710원(10% off)

파란자전거명작,문학김경윤 지음, 강윤정 그림
파란클래식 시리즈 17권.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한 고전을 선별해 소개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고전 필독서 시리즈이다. 는 고대 중국의 사상가이자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인 공자의 말과 행적을 담은 동양 최고의 유교 경전으로, 모든 사람들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었던 공자의 삶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불후의 고전이다. 1부에서는 원문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전 지식을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누어 담았다. 2부에서는 20편(篇)으로 구성된 의 핵심 내용을 선별해 열 개의 주제에 맞게 재구성한 뒤, 원문의 맛을 그대로 살려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번역해 싣고 원전에 담긴 핵심 개념어를 중심으로 친절한 해설을 덧붙였다. 친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삽화는 오래된 고전인 를 오늘날의 정서에 맞게 친숙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참된 인간의 길을 가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었던 공자의 모습에서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자 개혁가의 면모를 볼 수 있으며 삶에 대한 보편적인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글쓴이의 말 공자의 삶과 철학을 담은 《논어》 제1부 《논어》를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1. 동양의 성인 공자의 생애 2. 춘추 전국 시대의 개막 3. 춘추 전국 시대의 사상가들 4. 공자의 언행을 기록한 책《논어》 5. 동아시아 사상의 흐름을 형성한 유학 제2부 공자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동양 최고의 유교 경전 1. 논어, 공자에 대해 말하다 2. 공자의 일상생활 3. 공자, 제자에 대해 말하다 4. 공자, 배움에 대해 말하다 5. 공자, 예에 대해 말하다 6. 공자, 인에 대해 말하다 7. 공자, 충과 효에 대해 말하다 8. 공자, 의와 정치에 대해 말하다 9. 공자, 벗과 믿음에 대해 말하다 10. 공자, 군자와 소인에 대해 말하다 연표배움을 위한 조건은 사람마다 다를지 모르지만, 배움의 태도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공자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아는 천재는 아니었지만, 배움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왕 시작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불굴의 정신, 남들보다 백배 천배 노력하는 성실함이 평범한 공자를 인류의 위대한 스승의 자리에 올려놓은 것입니다. _《논어》 본문 중에서 동아시아 인문주의의 원형 실존주의 철학을 창시한 독일의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1883년~1969년)는 《위대한 철학자들》이라는 저서에서, 인류의 위대한 정신적 스승을 네 명 뽑아 이들을 세계 4대 성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예수가 바로 이들입니다. 야스퍼스가 이 네 사람을 성인으로 꼽은 이유는, 이들의 삶과 사상이 2000년이 훨씬 지난 오늘날까지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자와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플라톤(BC427년~BC347년)은 스승인 소크라테스와 동료 철학자들, 제자들과 나눈 「대화편」이라는 저서에서, 인간이란 무엇이며 올바른 삶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그 의문을 이론적으로 정리하여 논리적인 해답을 구하려했습니다. 서양 철학의 역사는 플라톤이 제시한 이런 철학적인 물음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공자 또한 제자들과 나눈 대화와 자신의 말과 행적을 《논어》라는 책으로 남겼습니다. 동아시아 인문주의는 그 긴 역사를 살펴볼 때, 공자의 사상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재해석하거나 그에 반박하며 크고 작은 새로운 사상을 낳는 흐름을 만들어 온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자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보는 것은 동아시아 인문주의의 원형, 나아가 오늘날 현대인들 삶의 밑바탕을 형성하고 있는 사상의 뿌리를 살펴보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사상을 추구한 공자 공자가 살았던 춘추 전국 시대는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큰 변혁이 일어난 시기였습니다. 예의와 법도가 사라지고 사회 질서가 무너지면서 제후국들은 끊임없이 전쟁을 일삼았고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갔습니다. 이러한 혼란한 시대 상황에서 공자는 주나라의 법과 문화로 대표되는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체제 안정을 추구했습니다. 그래서 훗날 많은 통치자들이 자신들의 지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국가 이념으로 유학을 채택했으며 이 때문에 공자의 사상이 오늘날까지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자의 행적과 말을 살펴보면, 그는 당대 현실에서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혁신적인 사상을 추구한 사상가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공자의 사상 가운데 혁명적인 측면은 바로 유학의 핵심 개념인 '인(仁)'이라는 말 속에도 들어 있습니다. ‘인(仁)’이 무엇인가를 묻는 제자의 질문에 공자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또한 ‘앎’이 무엇인가를 묻자 ‘사람을 아는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그저 평범하고 흔한 대답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삶 속에서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이 원칙을 쉽게 잊고 삽니다. 돈이나 재물 같은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신분과 계급이 낮거나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의 존엄성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공자는 그 무엇보다도 사람을 알고 사람을 이해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를 반드시 삶 속에서 실천해 옮겨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고 그를 실천하라’는 공자의 사상은 당시 혼란한 정치적 사회적 상황 속에서는 현실적이지 못한, 무능력하고 이상적인 생각으로 여겨지기 일쑤였습니다. 공자는 살아생전 벼슬길에 나아가 자신의 이상을 현실 정치의 제도 속에서 실현해 보고자 했지만 어떤 군주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채 결국 실패를 맛보았고, 결국 조국인 노나라를 떠나 중국 전역을 떠돌며 유랑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 有敎無類 (유교무류) -《논어》'위령공' 편 인류의 위대한 스승 미국의 저명한 역사가인 헬리 글래스너 크릴(1905년~1954년)은 《공자, 인간과 신화》라는 책에서 공자에 대해 “2500년 전 중국에서 태어난 한 사람의 일생이 인류 역사에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친 예도 없을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실 정치의 제도 속에서 자신의 이상을 펼치는 데 실패한 공자는 만년에 3천여 명이 넘는 제자를 기르며 교육에 전념했습니다. 공자는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신분의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을 열어 준 교육 혁신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배움(學)이란 벼슬을 하거나 신분을 견고하게 유지하게 위한 도구가 아니라, 올바른 인간이 되어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오늘날로 보자면 입시를 위한 교육이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이 아닌, 인간이 지닌 자질을 조화롭게 발달시켜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교육, 즉 올바른 인간이 되기 위한 전인 교육을 강조한 것입니다. 신분과 계급 질서가 지금보다 훨씬 엄격했던 당시에 공자의 이러한 생각은 아주 파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개인의 사회적 환경과 경제적 상황이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벌어진 교육 격차가 다시 사회적 차별로 이어지는 오늘날의 현실에 비추어 보아도, 누구에게나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공자의 교육 철학은 혁신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이처럼 공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그 배움을 차별 없이 베풀고자 했기 때문에 오늘날 시대를 초월한 인류의 위대한 스승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동양 최고의 유교 경전, 《논어》 혁신가이자 위대한 교육자인 공자의 말과 행적을 담은 책이 바로 《논어》입니다. 《논어》는 250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는 고전입니다. ‘논하고 말하다'라는 뜻의 제목인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이 서로 묻고 답한 내용과 공자의 행적 등이 담겨 있으며 올바른 삶에 대한 교훈을 함축적으로 제시해 주는 철학서이자 교육 지침서로, 총 20편(篇)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편에서 다루는 핵심 주제를 제목으로 삼는 일반적인 책들과는 달리 《논어》는 각 편이 시작되는 첫 문장의 두세 글자를 제목으로 삼는 특이한 방식을 취합니다. 초기 《논어》 판본이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각각 다른 시대와 장소에서 여러 판본으로 만들어졌고, 그 판본들을 다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대 상황에 맞게 학자들이 자신의 해설을 덧붙여 전해왔기 때문에 이런 편집상의 특징을 갖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논어》가 이토록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공자의 말과 행적 속에 동서양을 뛰어넘는, 삶에 대한 보편적인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공자는 참된 인간의 길을 가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였으며, 자신이 아는 것을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해 옮긴 사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질서 있고 조화로운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꿈꾸었지요. 공자의 이런 가르침은 비록 당대에는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수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 인류의 사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씨앗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조화롭고 행복하며인간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었던 공자의 이상은 모든 사상과 학문의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논어》가 시공을 초월한 불후의 고전으로 오늘날까지 널리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필독서 파란클래식 시리즈 17권 《논어》 파란클래식 시리즈는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동서양과 우리나라의 고전을 선별해 원전에 가깝게 번역하고 친절한 자료와 해설을 덧붙여 어린이들의 고전 필독서로 널리 사랑받은 시리즈입니다. 파란클래식의 열일곱 번째 책 《논어》는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논어》 원문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전 지식을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공자의 생애와 공자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 동양철학의 근간을 형성한 유학의 흐름을 되짚어 공자의 사상이 어떻게 2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아시아의 지배 사상이 되었는지를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2부에서는 20편(篇)으로 구성된 《논어》의 핵심 내용을 선별해 열 개의 주제에 맞게 재구성한 뒤, 원문의 맛을 그대로 살려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번역해 싣고 원전에 담긴 핵심 개념어를 중심으로 친절한 해설을 덧붙였습니다. 친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삽화는 오래된 고전인 《논어》를 오늘날의 정서에 맞게 친숙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산불은 왜 일어날까?
사계절 / 테일러 모리슨 글.그림, 장석봉 옮김 / 2009.05.08
10,000원 ⟶ 9,000원(10% off)

사계절자연,과학테일러 모리슨 글.그림, 장석봉 옮김
산불이 나는 원인, 불이 번지는 과정, 첨단 진화 방법, 대형 산불의 예방 등 산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그림책. 미국 서부 산불의 원인, 진화, 예방에 관한 내용을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또한, 여러 가지 첨단 진화 장비를 이용해 산불을 진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그림 작가 테일러 모리슨은 산불 현장의 복잡한 상황을 박진감 넘치는 그림으로 때로는 정교한 짜임새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묘사해냈다. 행동 분석가, 화재 생태학자와 같은 화재 전문가들의 활약상까지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미국 서부에서는 해마다 커다란 산불이 발생한다. 불길이 소용돌이처럼 하늘로 솟구치며 숲의 모든 것을 삼켜 버린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산불은 왜 일어날까? 또 산불은 어떻게 끌 수 있을까? 이 책은 산불이 나는 원인, 불이 번지는 과정, 첨단 진화 방법, 대형 산불의 예방 등 산불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산불의 원인, 진화, 예방에 대해 풍부한 그림으로 상세히 설명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재난에 관한 뉴스를 볼 때마다 사람들은 답답해한다. 그 원인에 대한 설명이 명쾌하지 않거나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속 시원하게 설명해 주는 자료를 찾기란 쉽지 않다. 미국 산불에 관한 내용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미국 서부 산불의 원인, 진화, 예방에 관한 내용을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첨단 과학 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산불 진화 방법 소개 미국은 수십 년 동안 산불과 맞서 싸우면서 첨단 진화 장비를 개발했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첨단 진화 장비를 이용해 산불을 진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행동 분석가, 화재 생태학자와 같은 화재 전문가들의 활약상까지 자세히 소개해 놓았다. 박진감과 정교한 짜임새가 완벽하게 결합한 일러스트레이션 그림 작가 테일러 모리슨은 이번 작업에 자기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산불 현장의 복잡한 상황을 박진감 넘치는 그림으로 때로는 정교한 짜임새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묘사했다. 독자들은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산불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번역 국내 산불 관련 연구는 아직 미약한 수준이다. 과학 분야 번역가로 잘 알려진 장석봉조차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장인 이명보 박사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전문 용어를 우리말로 정확하게 번역했고,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설명으로 내용을 보완했다.미국 서부의 소나무 숲은 너무 건조해서 나무가 죽어도 잘 썩지 않고 그대로 쌓입니다. 이렇게 수십 년이 지나면 숲은 '장작더미'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러므로 쌓여 있던 나무며 잡풀이 없어지게끔 때때로 자연적인 산불이 일어나야 합니다. 만약 산불이 일어나지 않아 죽은 나무며 풀이 자꾸 쌓이기만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런 숲에 산불이 일어나면 불길이 엄청나게 번져 대형 산불이 일어날 것입니다. 불에 탈 만한 것들이 너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p10
도형 학습의 기준 플라토 D세트 (전4권) : 4학년
씨투엠에듀 / 지식과상상 연구소 (지은이) / 2022.06.01
28,000원 ⟶ 25,200원(10% off)

씨투엠에듀학습참고서지식과상상 연구소 (지은이)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도형 학습 전체를 아우르는 도형 학습지다. 학년마다 4권씩 있으며 각 권은 평면, 도형, 입체, 공간의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다. ‘도형 학습을 쉽고, 가볍게’라는 모토 아래 제작되어 아이들의 길고 긴 수학 학습의 첫발을 플라토와 같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면규칙 1주차 : 각도기와 각 2주차 : 삼각형 3주차 : 수직과 평행 4주차 : 다각형 도형조작 1주차 : 도형의 각 2주차 : 삼각형의 성질 3주차 : 사각형의 성질 4주차 : 선 긋기와 각 입체설계 1주차 : 입체 찍기 2주차 : 입체도형 포장 3주차 : 쌓기나무 포장 4주차 : 포장 종이 잇기 공간지각 1주차 : 점의 이동 2주차 : 모양과 점의 이동 3주차 : 같은 모양, 다른 모양 4주차 : 정다각형을 붙인 모양★★도형 학습의 기준★★ ≪도형 학습의 기준-플라토≫는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도형 학습 전체를 아우르는 도형 학습지입니다. ‘도형 학습을 쉽고, 가볍게’라는 모토 아래 제작되어 아이들의 길고 긴 수학 학습의 첫발을 플라토와 같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수포자가 많다는 현실에서 우리는 좀 더 쉽고, 가볍게 도형 학습을, 더 나아가 수학을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그렇게 만들어진 플라토로 지난 수년간 학습한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서 플라토가 수학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었다는 고마운 후기를 보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자신감 있게 도형 학습을, 수학을 공부하기를 바라는 여러분에게 플라토를 권합니다. ♣ 특 징 1. 느리지 않은 탄탄한 커리큘럼 어른의 시점에서 플라토의 커리큘럼을 처음 보면 ‘너무 천천히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한 번에 다 가르쳐도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권, 두 권... 학습이 진행되다 보면 자연스레 커리큘럼을 이렇게 세분화하여 진행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일반적인 어른의 시각에서는 한 번에 뭉쳐서 진행해도 된다고 할 수 있으나 아이에게는 다 새로운 개념이므로 어른의 욕심으로 훅~하고 진행해 버리면 그 당시는 아이가 따라온다고 느낄 수 있으나 학습이 진행될수록 그 부분 학습에 구멍이 생겨 버린 것을 알게 됩니다. 구멍이 나버린 학습을 다시 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처음부터 꼼꼼하게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 플라토 시리즈의 구성 플라토는 6세부터 초6까지의 도형 학습 전체를 아우르는 도형 학습지입니다. 플라토는 학년마다 4권씩 있으며 각 권은 평면, 도형, 입체, 공간의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3. 플라토 권별 구성과 특징 (1) 플라토 한 권은 총 4주 차의 학습량을 가지며, 1주에 5일씩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일 학습량은 2페이지씩으로 10분 정도의 학습량이며, 각주의 학습이 끝나면 확인학습을 제공하여 해당 주차의 학습 내용을 확인합니다. (2) 플라토는 4주 차의 학습이 모두 끝나면 형성평가를 5회에 걸쳐 제공하여 각 권의 학습 내용을 상기시킵니다. (3)교구재 제공 플라토는 학습에 필요한 교구재를 수록하였고, 교구재 중 종이 교구재와 투명종이 교구재는 각 권말에 같이 제공합니다. (4) 친절한 정답과 설명 정답과 문항 설명은 물론 아이들이 도형 학습을 하면서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 문제 해결 요령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제공합니다. ♣ 도형 학습이 필요성과 학습 방법 1. 도형 학습의 필요성 초등학교의 도형 학습은 단원 간 시간 간격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도형의 기본 개념을 연계하여 학습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고, 이러한 어려움이 누적되어 중학교 도형 영역에서는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별도로 도형을 체계적으로 꾸준히 학습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2. 도형 학습에서 교구의 필요성 영유아기에 도형 교구를 다루어 본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초등 단계에서 유의미한 학습 성취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므로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도형 교구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유아기에는 교구를 중심으로 한 교구 학습을, 플라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교구를 도형 보조 도구로 활용하여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플라토 학습 방법 플라토는 1일 10분의 학습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자신의 의지로 더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 플라토는 해당 연령보다 2~3단계 위 정도의 학습이 가능하므로 학교 수업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 수준의 학습이 아닌 경우 윗 단계를 꾸준히 진행해 주셔도 좋습니다. 그러다 플라토를 잠시 멈추어야 하는 단계에서 윗 단계 도형 학습에 필요한 연산 학습과 공감 각각을 기를 수 있는 사고력 학습을 같이 진행해 주시면 아이가 좀 더 확장된 도형 학습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후 Who? 김대중
다산어린이 / 이수정 글, 스튜디오 청비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2010.12.25
12,000원 ⟶ 10,800원(10% off)

다산어린이만화,애니메이션이수정 글, 스튜디오 청비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군사 정권 아래서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분단 체제 안에서 남북 관계를 개선시킨 평화의 수호자 김대중의 이야기입니다. 김대중은 일제 식민지 아래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아버지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역사 의식을 키웠어요. 해방이 되었지만 곧 전쟁이 나고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가 되었어요. 김대중은 같은 민족 사이에 벌어진 비극적인 전쟁을 보며 정치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독재 정권 아래서 한결 같은 용기를 보여주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정치가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화해와 협력에 바탕을 두고 남북 관계를 개선시킨 지도자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합니다.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김대중의 성공 열쇠, 일제 식민지, 한국 전쟁,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전해 줍니다. \'논술 마당\' 코너에서는 퀴즈, 역할 바꾸어 생각하기, 마인드맵 그리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책을 통해 역사적 위인들의 삶을 따라가보고 어린이들도 꿈을 크게 가져보는 계기를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요. 감수의 글 추천의 글 01 바다를 꿈꾸는 소년 인물백과 1 김대중의 성공 열쇠 02 불의와 맞서다 인물백과 2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다 03 정치에 눈뜨다 인물백과 3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04 고난의 행로 인물백과 4 동족의 가슴에 총을 겨누다 05 죽음의 문턱에서 핀 인동초 인물백과 5 민주주의를 향한 발걸음 06 준비된 대통령 인물백과 6 통일을 위한 노력 07 큰 별이 지다 생각이 커지는 논술 마당 연표 교과 연계표 찾아보기국내 최초 미국 초등학교 교재 채택!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 만화 『who?』 해외 5개국 판권 수출! 한국과 미국에 동시 출간되어 한글과 영어로 함께 읽는 책! 좋은 어린이책은 세계 공통의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who?』 시리즈는 좋은 책은 세계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라는 틀을 선택해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충분한 시장 조사를 거쳐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는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런 노력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태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해외 도서전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라는 자신감으로 한국 출판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산 어린이에서는 미국의 지사를 통해 총 10권의 책을 출간하였고,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초등학교\'의 크래비츠 교장은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의 미국판 를 3~6학년 부교재로 채택하여 하반기부터 역사, 사회, 이중 언어 교육의 부교재로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시리즈가 출간되는 대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who?』 시리즈의 미국판은 반스앤노블, 아마존닷컴 등 해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영어 전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제『why?』가 아니라『who?』 꿈을 이루고 싶다면 『who?』를 펼쳐라! 『who?』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TV, 뉴스, 인터넷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시대 인물들을 선정하였습니다. 『who?』시리즈는 부모님이 전해주고 싶은 위인들의 일생과 어린이들이 배우고 싶은 인물들의 삶을 담은 책입니다.『who?』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성공한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위인전이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포장하는 것과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또래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입니다. 『who?』시리즈는 위인들이 어린 시절에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사람을 만났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결과,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who?』시리즈만의 인물 이야기가 탄생하였습니다. 『who?』시리즈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그 인물을 친구처럼, 형제자매처럼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인물이 겪었던 사건과 성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다룬 『who?』시리즈의 독특한 차별화 전략은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게 되었고 수준 높은 인물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는 누구와 함께 있습니까? 1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어린이들의 가장 큰 걱정은 시험과 성적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꿈꾸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녀의 \'꿈\'을 아는 것입니다. 꿈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이끌어 주는 힘이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꿈이 있는 아이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나아가 결국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맹목적인 공부는 힘들고 어렵지만 목표가 있다면 다릅니다.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열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꿈을 알고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도 즐기게 됩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가 함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자녀가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린 시절 만나는 사람이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 바로 『who?』에 있습니다. 30권 김대중 편 소개 \"어릴 적 우리나라는 일제의 식민지였어. 우리말이 있어도 쓸 수 없었고 몰래 우리 역사를 배워야 했어. 해방이 되었지만 곧 한국사 최대의 비극으로 기억되는 6·25 전쟁이 났고 휴전되면서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가 되었지. 신? 통일 이후 천 년이 넘는 단일 민족의 통일 국가에서 분단의 기간은 찰나에 불과해. 나는 남북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햇볕 정책을 펼쳤고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정상 회담이 이루어졌지.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사업으로 남북 교류의 끈을 이어나갔지. 화해와 협력을 통한 노력은 통일로 가는 첫걸음이야.\"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국제적 지도자 who? 김대중 『who?』30권 \'김대중\' 편은 군사 정권 아래서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분단 체제 안에서 남북 관계를 개선시킨 평화의 수호자 김대중의 이야기입니다. 김대중은 일제 식민지 아래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아버지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역사 의식을 키웠어요. 해방이 되었지만 곧 전쟁이 나고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가 되었어요. 김대중은 같은 민족 사이에 벌어진 비극적인 전쟁을 보며 정치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독재 정권 아래서 한결 같은 용기를 보여준 정치가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화해와 협력에 바탕을 두고 남북 관계를 개선시킨 지도자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합니다.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김대중의 성공 열쇠, 일제 식민지, 한국 전쟁,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전해 줍니다.\'논술 마당\' 코너에서는 퀴즈, 역할 바꾸어 생각하기, 마인드맵 그리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가로세로 십자퍼즐 단어귀신 2-2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그루터기 지음 / 2010.07.30
7,900원 ⟶ 7,110원(10% off)

스쿨존(굿인포메이션)논술,철학그루터기 지음
국어 어휘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십자퍼즐. 매일매일 하루 10분씩 요일에 맞춰 퍼즐 1개씩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퀴즈로 푼 단어는 간편하게 단어장으로 여러 번 익힐 수 있으며, 주말에는 쉬어가는 놀이터를 통해 한자의 음과 뜻, 의성어·의태어, 알쏭달쏭 수수께끼, 상황에 맞는 속담, 비슷한 말·반대말 등 다채로운 우리말을 체험할 수 있다.1주차 1. 뜯어 쓰는 단어장 2. 놀면서 공부하는 놀이터 3. 가로세로 단어귀신 월·화·수·목·금 - 시작이 반이다! 힘나는 월요일 - 열공은 이제부터 시작~ 화요일 - 단어여행의 반환점, 수요일 - 나는야 퍼즐 삼매경, 목요일 - 으샤으샤~ 목표달성~, 금요일 4. 대체 답이 뭐야? 2주차 ~ 7주차 교과서 단어로 우리말 어휘를 잡으세요! 2학년 2학기 교과서 낱말 총출동 월·화·수·목·금 … 하루 10분 퍼즐 풀고 우리말 실력 쑥쑥! 공부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는 아이, 인터넷 용어엔 강하지만 정작 독후활동지는 쓰기 힘든 아이, 자나 깨나 영어공부에 매진하는 아이… 우리네 학생들은 영어단어는 열심히 외워도 우리말 어휘는 외우지 않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다 안다는 착각 때문이지요. 하지만 우리말도 배우고 익혀야 온전히 내 것이 됩니다. 《가로세로 단어귀신》은 십자퍼즐로 국어 어휘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답니다. 퀴즈로 푼 단어는 간편하게 단어장으로 여러 번 익힐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쉬어가는 놀이터를 통해 한자의 음과 뜻, 의성어·의태어, 알쏭달쏭 수수께끼, 상황에 맞는 속담, 비슷한 말·반대말 등 다채로운 우리말을 체험할 수 있지요. 하루 10분의 공부로 가랑비에 베옷 젖듯 쌓여가는 실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생소한 단어가 아니라 교과서 속 단어를 통해 꿩 먹고 알 먹는 두 배의 효과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7주간의 즐거운 퍼즐여행을 떠나요~ 1. 단어장 - 퍼즐을 풀기 전에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외울 수 있도록 단어장을 만들었어요. 영어 단어장처럼 우리말 단어장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외우고 써 보세요. 내 손 안의 예쁜 단어장~ 잘라서 고리에 끼우면 ‘교과서 완전정복’ 맞춤 어휘집! 2. 가로세로 단어귀신 월·화·수·목·금 - 매일매일 하루 10분씩 요일에 맞춰 퍼즐 1개씩 풀어보세요. 7주면 한 학기 교과서 단어를 완전히 익힐 수 있답니다. 단어마다 교과서명과 쪽 번호를 밝혀두었으니 교과서 어휘를 익히는 맛이 제대로일 거예요.(듣기·말하기 → 듣말, 수학 익힘책 → 수익, 바른 생활 → 바생, 즐거운 생활 → 즐생, 슬기로운 생활 → 슬생, 생활의 길잡이 → 생길) 3. 놀면서 공부하는 놀이터 - 주말엔 퍼즐로 뒤죽박죽 된 두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세요. 한자의 음과 뜻 찾기, 아기자기한 의성어·의태어 골라내기, 알쏭달쏭 재미난 수수께끼, 상황에 맞는 속담 맞추기, 비슷한 말·반대말 연결하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풍성한 읽을거리로 잠시 쉬어가는 게 어떨까요? 4. 대체 답이 뭐야? - 한 주간 풀어본 퍼즐은 각 장의 끝자락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모르는 답은 바로바로 확인하기보다 조금 더 고민하고 다른 단어들로 유추해서 찾아보세요. 답은 부모님이 채점해 주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5. 메모장 - 퍼즐 풀다가 새로 알게 된 단어, 한 주간 동안 해야 할 일, 번쩍이는 아이디어까지 나만의 노트공간으로 맘껏 활용해 보세요.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떴다! 꼼지락 공주네 반 아이들
국민서관 / 송언 지음, 정승희 그림 / 2012.01.16
11,000원 ⟶ 9,900원(10% off)

국민서관명작,문학송언 지음, 정승희 그림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 35권. 송언 작가의 <꼼지락 공주와 빗자루 선생님> 후속작으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게 되는 일상을 솔직하면서도 재미나게 그리고 있다. 공부보다는 장난치는 데 더 관심이 많아 보이지만, 잘 놀고, 잘 웃고, 건강히 자라는 것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것임을 느끼게 해 준다. 엄마에게 혼나기 싫어 커닝을 해서라도 받아쓰기 백 점 받으려고 했던 투덜투덜 한민구나 빗자루 선생님이 버럭 다그치자 낙서한 사람이 누군지 잊어버렸다고 발뺌하는 꼼지락 공주. 소소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지만 그 내용을 잘 들여다보면 아이들의 생각이나 행동이 친구들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송언 작가는 우리 아이들의 단편적인 학교생활 모습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다양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 나감을 보여 준다. 또한, 14가지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어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 읽을 수 있다.저자의 말 4 색종이 편지 8 닌텐도 게임기 12 칠판에 낙서한 사람 16 병뚜껑 주스 22 쟤 되게 시끄러워! 30 색다른 기분 38 받아쓰기 커닝 44 우유 먹는 시간 50 지갑 잃어버렸어요! 56 엄마 이야기 66 심봉사 놀이 72 우해해 공주는 치사해 78 200살까지 사세요 84 마법의 빗자루와 색종이 비행기 88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1학년 2반, 개구쟁이들의 요란한 학교생활이 시작된다! 《꼼지락 공주와 빗자루 선생님》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꼼지락 공주가 이번엔 반 친구들과 함께 돌아왔어요. 게임하기 좋아하는 고대준, 선생님 몰래 칠판에 낙서하는 임 피아노, 주먹 빠른 유동준, 물병 주머니 뒤집어쓰고 돌아다니는 왕 갈비 장수 등 빗자루 선생님도 못 말리는 개구쟁이들이 다 모였어요. 《떴다! 꼼지락 공주네 반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게 되는 일상을 솔직하면서도 재미나게 그리고 있어요. 하지만 어른들이 기대하는 공부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 잘 듣는 모범생의 모습이 아니에요. 공부 시간에 몰래 딴짓하고, 시험 보면서 커닝하고, 친구랑 싸우기도 하는 장난꾸러기 모습이지요. 어른들의 입에서 “요런 말썽꾸러기들!”이란 말이 툭 튀어나올 만큼 장난치기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공부보다는 장난치는 데 더 관심이 많아 보이지만, 잘 놀고, 잘 웃고, 건강히 자라는 것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것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이들은 관계 속에서 성장해 나간다! 《떴다! 꼼지락 공주네 반 아이들》은 소소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지만 그 내용을 잘 들여다보면 아이들의 생각이나 행동이 친구들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엄마에게 혼나기 싫어 커닝을 해서라도 받아쓰기 백 점 받으려고 했던 투덜투덜 한민구나 빗자루 선생님이 버럭 다그치자 낙서한 사람이 누군지 잊어버렸다고 발뺌하는 꼼지락 공주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요. 어른들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 주지요. 송언 작가는 우리 아이들의 단편적인 학교생활 모습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다양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 나감을 보여 줍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징검다리 이야기책! 유치원에서 그림책만 보던 아이들에게 갑자기 글줄이 많은 동화책을 읽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책 읽기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떴다! 꼼지락 공주네 반 아이들》은 그런 아이들을 위한 책이에요. 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 온 송언 작가는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쭉 이어진 이야기가 아닌 하나하나 끊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책을 쓰게 되었어요. 꼼지락 공주네 반 이야기는 14가지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어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 읽을 수 있어요. 처음부터 읽어야 할 필요가 없지요. 자신이 읽고 싶은 부분을 자유롭게 읽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 주며, 동화책 읽기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로라에게 생긴 일
함께자람(교학사) / 조 외슬랑 지음, 마르크 다니오 그림, 정미애 옮김 / 2006.12.15
7,500원 ⟶ 6,75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명작,문학조 외슬랑 지음, 마르크 다니오 그림, 정미애 옮김
도벽을 가진 소녀가 가족의 존재와 사랑을 깨닫고, 오랫동안 마음 속에 드리워져 있던 어둠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린 동화. 작가 조 외슬랑은 로라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빌려 누구에게도 선뜻 털어놓지 못하는 아픔을 이야기하며 감동을 전해준다. 때때로 시점이 로라와 친구 니코로 옮겨가며 이야기가 전개되어, 또래 아이들의 생각과 정서를 엿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나는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주머니 속에 있는 것들을 다 꺼냈다. 침대 옆 탁자 위에 배우 사진을 올려놓았다. 오늘 저녁만큼은 그 배우가 몹시 원망스러웠다. 그 사람은 아무래도 나타나는 것보다 사라지는 데 더 능숙한 모양이었다. 우리 아빠처럼.아빠도 아주 오래 전에 어디론가 사라졌다. 엄마는 아빠가 멀리 여행을 간 거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믿지 않는다.이제껏 한 번도 아빠의 편지를 받은 적이 없다. 세상 끝에서건 어디에서건, 헌물 한 번 보내온 적이 없다. 나는 늘 아빠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이따금 아빠가 있는 그곳은 몇 시쯤 되었을까 궁금해지곤 한다. 뉴욕, 파리, 홍콩... 하지만 올리베이 손목시계 같은 것도 없는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본문 30~31쪽 중에서 로라 이야기 쥐덧체 걸린 생쥐꼴이 되다 소중한 나의 보물들 싫어도 인정할 수밖에 없겠지 그걸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내 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한 건가? 비밀 니코 이야기 서커스 산책 로라의 아빠 로라 이야기 니코는 날 도와주지 않아 집으로 돌아와서 기적과 마법 니코 이야기 엄마의 연극 한 판 로라 이야기 엄마와 선생님의 만남 가족 앨범
예쁜 얼굴 팝니다
푸른숲주니어 / 선자은 지음, 김무연 그림 / 2013.06.24
13,000원 ⟶ 11,7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선자은 지음, 김무연 그림
푸른숲 어린이 문학 시리즈 29권. 외모를 최고로 중요시 여기는 요즘 아이들의 세태를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외모는 중요하지 않아.’ 식의 구태의연한 교훈을 답습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예쁜 얼굴을 파는 가게’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설정을 통해 외모에 대한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을 밝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주인공 단비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외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나’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해 준다. 예쁜 얼굴을 파는 가게라는 판타지 공간을 통해 예뻐지고 싶은 아이들의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듯하지만 궁극적으로 외모가 행복의 절대적인 조건이 될 수 없음을 에둘러 보여주고 있다.공주와 시녀 납작코 감자, 폭발하다 반짝반짝 얼굴 가게 새 얼굴 새 단비 우리 반 새로운 공주 내가 공주병 이라고? 마지막 은빛 별 눈물 젖은 밥 일층 할머니의 비밀 이상한 미로 골목 버려진 얼굴들 가면 깨뜨리기 다시 진짜 단비 작가의 말“예뻐지고 싶니? 반짝반짝 얼굴 가게로 오렴! 네 진짜 얼굴을 주면 예쁜 얼굴로 바꿔 줄게!” 아이들의 외모 콤플렉스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다! 우리나라는 성형 왕국이라 불릴 만큼 좀 더 예쁘고 멋진 외모를 가지기 위해 엄청난 돈과 노력을 쏟아 붓는다. 이제 성형 수술은 부끄러워하거나 숨겨야 할 비밀이 아니라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런 사회적 변화에 따라 아이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요즘 아이들에게 성적이나 친구 관계보다 더 큰 고민은 외모이다.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외모에 대한 관심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한 외모 지상주의의 부작용으로, 초등학교 아이들마저 남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예쁘고 멋진 외모가 먼저라고 생각하는 데서 우려를 낳는다. 《예쁜 얼굴 팝니다》는 외모를 최고로 중요시 여기는 요즘 아이들의 세태를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외모는 중요하지 않아.’ 식의 구태의연한 교훈을 답습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예쁜 얼굴을 파는 가게’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설정을 통해 외모에 대한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을 밝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주인공 단비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외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나’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해 준다. 못생긴 얼굴 때문에 불행하다면 반짝반짝 얼굴 가게로 오세요! 이 책의 주인공 단비의 소원은 예뻐지는 것이다. 예뻐지면 사람들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받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하루아침에 작은 눈이 커지고, 납작한 코가 오뚝해질 리 없다. 그런데 단비에게 얼굴을 바꿀 수 있는 마법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바로 얼굴을 파는 얼굴 가게에서 새 얼굴을 사는 것. 얼굴을 사는 방법은 간단하다. 새 얼굴 대신 진짜 얼굴을 얼굴 가게 주인에게 주기만 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단 하나. 얼굴을 바꾸고 한숨을 세 번 쉬면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단비는 예뻐지기만 하면 행복해지리라 믿었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새 얼굴을 산다. 하지만 예쁜 얼굴이 주는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단비는 여전히 얼굴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예뻐 보이려고 하다가 단짝 혜지와 멀어지고, 좋아하던 수민이와 서먹해지고, 반 아이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그러면서 결국 한숨을 세 번 쉬고 만다. 이제 아무도 단비를 알아보지 못한다. 단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얼굴 가게에 간다. 얼굴 가게 주인은 진짜 얼굴을 깨뜨리고 예쁜 얼굴을 선택하면 못생긴 과거와는 영영 안녕이라고 달콤한 말로 유혹한다. 하지만 단비는 진짜 얼굴과 함께 했던 시간을 하나하나 떠올려 본다. 생각해 보면 그 시간이 늘 불행했던 것은 아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이 더 많다. 이 얼굴을 잃게 되면 그 추억들도 함께 사라진다. 이제 두 번 다시 예뻐지고 싶은 마음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고 싶지 않다. 단비는 진짜 ‘나’를 선택하기로 맘먹는다. 이처럼 이 책은 예쁜 얼굴을 파는 가게라는 판타지 공간을 통해 예뻐지고 싶은 아이들의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듯하지만 궁극적으로 외모가 행복의 절대적인 조건이 될 수 없음을 에둘러 보여 준다. 또한 이 책이 외모에 집착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신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가치를 깨닫게 해 주는 디딤돌 역할을 해 주길 희망해 본다. 단비는 집에서는 예쁜 엄마 때문에 학교에서 예쁜 단짝 혜지 때문에 못난이 시녀 취급을 받는다.의자에 혼자 앉아 있으려니 서러운 마음이 왈칵 들었다. 다른 애들은 다자기가 집에서 왕이라는데, 우리 집은 내가 아니라 엄마가 왕이다. 이건 다 예쁜 엄마에 비해 내가 못생겼기 때문이다. 엄마가 마님이라면 나는 못난이 하녀다. 학교에서 혜지가 공주, 내가 시녀인 것처럼. 단비는 얼굴 투표에서 일등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가장 못생긴 여자아이를 뽑는 투표라는 것. 단비는 우울한 마음에 학원에 가지 않고 방황하다가 예쁜 얼굴을 파는 얼굴 가게에 가게 된다. 누구보다 예뻐지고 싶었던 단비는 덜컥 새 얼굴을 산다. 가게 주인은 단비에게 별 세 개가 달린 마법 손거울을 선물로 주면서 한숨을 세 번 쉬면 사람들이 단비를 못 알아보게 될 거라고 주의를 준다. 나는 떨리는 가슴으로 손거울을 눈앞으로 가져왔다. 손거울 안에 발그레한 볼을 한 여자아이가 들어 있었다. 오뚝한 코, 커다란 눈, 갸름한 얼굴. 내 마음에 쏙 들었던 바로 그 가면이 거울 안에서 살아 움직였다. 아니, 내 얼굴에서. 정말 예뻤다. 혜지보다 아리보다 훨씬 더 예뻤다.
초등 영재 Big Pad 구구단 게임
어스본코리아 / 커스틴 롭슨 지음, 케이트 리머 그림 / 2016.08.11
9,900원 ⟶ 8,91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수학동화커스틴 롭슨 지음, 케이트 리머 그림
서커스, 백화점, 자동차 공장, 케이크 가게, 실험실 등 30여 장면에서 구구단 게임이 펼쳐진다.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점 잇기, 숫자 채우기, 길 찾기,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게임과 퀴즈가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2단부터 12단까지 구구단과 제곱수를 활용한 문제가 주제별로 구성되었다. 한 장 한 장 게임을 통해 곱셈부터 나눗셈 퀴즈까지 풀다 보면 어느새 구구단이 쉽게 느껴지고 자신감과 성취감이 샘솟을 것이다. 또한 구구단을 적용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암기력, 문제 해결 능력이 자라난다. 신나는 게임으로 구구단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고 응용력을 길러 심화 단계의 수학 학습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초등 2-2 <곱셈구구> 완전 정복! 신나는 구구단 응용 게임으로 나도 구구단 영재! ◆ 널찍한 Big Pad에서 펼쳐지는 30가지 흥미진진 구구단 게임! 서커스, 백화점, 자동차 공장, 케이크 가게, 실험실 등 30여 장면에서 구구단 게임이 펼쳐져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점 잇기, 숫자 채우기, 길 찾기,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게임과 퀴즈가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지요. 2단부터 12단까지 구구단과 제곱수를 활용한 문제가 주제별로 구성되었어요. 한 장 한 장 게임을 통해 곱셈부터 나눗셈 퀴즈까지 풀다 보면 어느새 구구단이 쉽게 느껴지고 자신감과 성취감이 샘솟을 거예요. 또한 구구단을 적용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암기력, 문제 해결 능력이 자라나지요. 신나는 게임으로 구구단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고 응용력을 길러 심화 단계의 수학 학습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답니다. ◆ 스토리텔링 구구단 문제를 풀면 수학적 사고력이 쑥쑥! 이 책의 30여 가지 게임과 퀴즈는 단순히 구구단의 답을 요구하지 않고,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문제를 내고 문제 해결 방법을 물어요. 가령, ‘4×8은 무엇일까요?’가 아닌, ‘자동차를 1시간에 4대씩 만들어요. 8시간 동안에는 자동차 몇 대를 만들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하지요. 그러면 아이들은 달달 외운 구구단을 기계적으로 답하기보다는, 문제를 논리적으로 정리한 다음 그에 필요한 구구단이 무엇일까 해결 방안을 찾게 돼요. 생활 속 문제에서 구구단을 적용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수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을 거예요. ◆ 곱셈부터 나눗셈까지, 심화 문제로 초등 수학 레벨 업! 구구단뿐만 아니라 구구단의 개념을 확장하는 0×0, 1×1, 2×2… 순서의 제곱수 문제나, 11과 12 등 두 자릿수 곱셈 문제,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를 나누는 나눗셈 문제 등 한층 심화된 문제도 담았어요. 두 자릿수는 11단과 12단의 구구단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하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나눗셈의 몫은 구구단을 거꾸로 생각해 보면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구구단 원리를 꼭 알아두어야 하지요. 구구단을 응용한 심화 문제로 초등 3학년 수학 과정인 곱셈과 나눗셈에 대비하고, 응용력을 길러 보세요. 수학에 자신감을 붙이고 새로운 수학 지식에 흥미를 이어가면서 수학에 대한 탐구심과 사고력을 쭉 높여갈 수 있을 거예요.
정표 이야기
파랑새 / 이정표.김순규 지음, 이유정 그림 / 200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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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논술,철학이정표.김순규 지음, 이유정 그림
서울 등촌초등학교 6학년, 소설가의 꿈을 키우던 열세 살 소년 이정표가 1년 9개월 동안의 투병 끝에 지난 1월 14일(2007년) 엄마에게 "고마워"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하늘나라로 갔다. 정표는 연필을 쥘 힘이 없을 때는 엄마에게 일기를 불러 주어 기록하게 하면서까지 꼬박꼬박 일기를 기록해 왔다. 세상을 떠나기 사흘 전까지. 힘들 때는 아주 짧은 글 두어 줄, 기운이 나고 할 말이 많을 때는 두 번씩 썼다. 일기는 정표에게 모든 투정을 받아주는 속 깊은 친구이자 삶의 희망, 살아있음의 증명으로 존재했다. 입원과 퇴원을 거듭하면서 언제나 곁에 지니고 다녔던 병상일기가 책으로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책은 정표의 일기와 함께 아들의 사투를 숨죽여 지켜보면서 응원하던 어머니의 글도 함께 담겨 있다. 아픈 아들을 잠재운 늦은 밤, 어머니는 하루를 돌이켜보며 아들과 나눈 대화, 일화, 내일을 버틸 자신의 다짐 등을 남겨 놓았다. 책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삶의 진실을 담은 수기이자, 안타까운 어미의 심정으로 바라 본 삶과 죽음에 대한 생생한 체험의 기록이다.* 2006년 8월 12일몸 상태가 좋아져서 어젠 거실에서 모기장 치고 10개월 만에 가족이 다 같이 잤다. 양말 안 신고 슬리퍼만 신고 걷고 샤워도 브레이스 벗고 더울 때마다 하니까 살맛 난다. 어제 11시에는 씽크빅 선생님이 오셔서 국어와 영어를 했다. 근데 내가 다음 주에 입원해서 일주일에 두 번 오시는 선생님이 오늘 또 오셔서 수학을 가르치셨는데 제대로 공부를 하니 정말 공부가 재밌었다. 진도가 느려 빨리 해야겠다.* 엄마의 글학교에 못 가고 바깥 외출도 할 수 없이 집에서만 지낼 수밖에 없었다. 뼈가 약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다발성 골절이 일어나곤 하기 때문에 한 걸음을 떼더라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누워 있을 때 빼고는 밥 먹을 때라도 항상 척추 보조기를 차고 있었고, 몸을 조이고 있는 단단한 틀(보조기)만큼이나 답답한 아픈 아이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세상 사람들과의 만남이 절실했다. 그 대안으로 가족 외에 정기적으로 학습지 선생님을 집에서 만나 진도에 관계 없이 공부하며 이야기도 나누었다. 정표는 선생님이 오시기 전 일찍부터 거실에 나와 기다리기도 했다. - 본문 239~240쪽 중에서 선생님, 우리 정표 자리 꼭 비워 두세요 1. 내가 백혈병에 걸렸다 2005년 4월 20일 ~ 2005년 10월 15일 2. 집에 가고 싶다 2005년 10월 18일 ~ 2006년 1월 6일 3. 난 어리니까 곧 낫겠지 2006년 1월 8일 ~ 2006년 6월 4일 4. 엄마, 조금만 버텨요, 사랑해요 2006년 6월 27일 ~ 2007년 1월 1일 하늘나라에 있는 정표를 대신하여
미라 수업
푸른숲주니어 / 앨런 맥도널드 글, 켈리 월덱 그림, 이충호 옮김 / 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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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자연,과학앨런 맥도널드 글, 켈리 월덱 그림, 이충호 옮김
‘피클힐 마법 학교 시리즈’는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인체 / 공룡 / 우주 / 상어 / 기사 / 미라 / 열대우림 / 사막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중에서 과학 교실에 속하는 4권이 먼저 출간되었는데, 《블러드 선생님의 과학 교실-인체 수업》,《포설 선생님의 과학 교실-공룡 수업》,《갤럭시 선생님의 과학 교실-우주 수업》,《메가마우스 선생님의 과학 교실-상어 수업》 등이 그것이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선생님들만 모여 있는 ‘피클힐 마법 학교’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신기하고 놀라운 수업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피클힐 마법 학교 Where Anything Can Happen Pickle Hill Primary’라는 제목 그대로, ‘피클힐 마법 학교’에서는 주제별로 구성된 각각의 수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다. 우리 몸에 관해서 공부하는 《블러드 선생님의 과학 교실-인체 수업》에서는 친구의 몸 속으로 직접 들어가 몸의 구조 및 원리를 꼼꼼히 탐색하고,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린 공룡에 대해 공부하는 《포설 선생님의 과학 교실-공룡 수업》에서는 공룡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공룡들이 어떻게 태어나고 생활하다 사라져 갔는지 두 눈으로 확인하며, 별과 행성, 위성, 유성 등 우주에 관해 공부하는《갤럭시 선생님의 과학 교실-우주 수업》에서는 반 아이들 전체가 우주로 날아가 각각의 행성들이 가진 특징들을 몸으로 느껴 본 다음, 우주 정거장에 내려서 우주 비행사가 되어 보기도 한다. 이처럼 ‘피클힐 마법 학교’는 어린이들이 교실에 앉아서 선생님이 입으로만 전달하는 지식을 억지로 머릿속에 우겨 넣는 방식을 벗어나, 공부할 내용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날아가 몸으로 부대끼면서 공부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것인지 직접 체험하게 해 준다. 중간중간에 재치 발랄한 그림이 곁들여 있어서 읽는 재미를 넘어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으며, 꼭 기억해야 할 정보는 팁으로 만들어 두어서 핵심 노트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제 더 이상 책상 앞에서 달달 외우지 말자. 책을 통해서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피클힐 마법 학교를 소개합니다 으스스한 나일 선생님 파라오의 방문 이집트의 신들 미라 만드는 법 파라오의 장례식 아주 특별한 무덤, 피라미드 애완동물을 미라로? 무덤 도굴꾼 투탕카멘의 무덤을 찾아서미국 초등학교의 대안 교과서, 피클힐 마법 학교! ‘피클힐 마법 학교’ 시리즈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와 ‘앗!’ 시리즈로 유명한 SCHOLASTIC 사에서 기획한 것으로, 2002년 출간한 이래 세계 여러 나라 말로 꾸준히 옮겨지며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CHOLASTIC 사는 어린이 청소년 전문 출판사로, 특히 교육 도서 부문에서 다양한 경력과 노하우를 쌓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피클힐 마법 학교’ 시리즈는 모두 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인체 ㆍ 공룡 ㆍ 우주 ㆍ 상어 ㆍ 기사 ㆍ 미라 ㆍ 열대우림 ㆍ 사막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미국의 많은 초등학교에서는 이 시리즈를 학습 교재로 채택해 교과서와 함께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특징 ‘신기한 스쿨버스’의 고학년 버전! ‘피클힐 마법 학교’ 시리즈는 제목에서 보여 주고 있듯이, 학교의 교실을 배경으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실제로 수업을 진행해 가는 방식을 띠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개성을 가진 선생님이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또 자신 있는 과목을 맡아 가르치고, 어딘지 모르게 엉뚱한 듯하면서도 호기심이 넘쳐나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하는 스물아홉 명의 아이들이 저마다 다양한 끼를 발산하면서 수업을 함께 엮어 간다. 수업을 진행해 가는 방식은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와 비슷하다. 배울 내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날아가고, 필요할 경우엔 무엇이든(아니면 누구든) 수업 교재로 변신한다.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에서는 스쿨버스가 그 공간이자 이동 수단 역할을 했다면, ‘피클힐 마법 학교’ 시리즈에서는 교실과 학습 기자재들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의 책상과 의자는 모두 창문을 향하고 있었다. 게다가 책상 위에는 반짝이는 표시등과 조그만 단추가 잔뜩 달려 있었다. 책상이 계기판으로 변한 것이다! 창밖으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보였다. 정말로 놀라운 광경이었다. “10, 9, 8, 7, 6, 5, 4, 3, 2, 1, 발사!” 스피커에서 이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보이지 않는 힘이 의자 뒤쪽으로 세게 끌어당기는 걸 느꼈다. 가까스로 고개를 돌려 다른 아이들을 쳐다보았더니 모두의 얼굴이, 아니 교실 전체가 마구 요동을 치고 있었다. 창밖으로 구름이 쏜살같이 스쳐 지나갔다. 지구 대기권 밖으로 나가는 순간, 갑자기 파란색 풍경이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드디어 우주 공간으로 나온 것이다! 몸을 뒤로 끌어당기던 힘이 스르르 풀렸다. 까마득한 저 아래에 우리가 뛰놀던 운동장이 있는 지구가 보였다. 이제 지구는 마치 작은 공처럼 우주 공간에 두둥실 떠 있었다. ―≪갤럭시 선생님의 과학 교실-우주 수업≫ 중에서 한 가지 다른 점을 꼽는다면 담고 있는 지식의 양과 밀도이다.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는 7~8세의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피클힐 마법 학교’ 시리즈는 11세, 즉 4학년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 대상의 수준에 맞추어 지식의 양이나 밀도 면에서 현격하게 업그레이드되어 있다. 그렇기에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던 친구가 고학년이 되어 ‘피클힐 마법 학교’ 시리즈를 읽는다면 더욱 큰 상승 효과를 자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일석삼조! : 지식도 얻고, 상상력도 키우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이 시리즈의 제일 큰 특징이자 장점은 ‘재미있다’는 사실이다. 뚜렷한 주제를 앞세우며 만만치 않은 양의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면서도 시종일관 재미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각권의 제목이 아닐까. ≪블러드 선생님의 과학 교실-인체 수업≫, ≪갤럭시 선생님의 과학 교실-우주 수업≫, ≪나일 선생님의 사회 교실-미라 수업≫ 등등……. 이 시리즈의 구성과 주제를 한눈에 보여 주고 있다 하겠다. 물론 ‘피클힐 마법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피클힐 마법 학교’라는 원래의 제목 그대로, 주제별로 구성된 각각의 수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다. 우리 몸에 관해서 공부하는 ≪블러드 선생님의 과학 교실-인체 수업≫에서는 친구의 몸 속으로 직접 들어가 몸의 구조 및 원리를 꼼꼼히 탐색하고,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린 공룡에 대해 공부하는 ≪포설 선생님의 과학 교실-공룡 수업≫에서는 공룡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공룡들이 어떻게 태어나고 생활하다 사라져 갔는지 두 눈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별과 행성, 위성, 유성 등 우주에 관해 공부하는 ≪갤럭시 선생님의 과학 교실-우주 수업≫에서는 반 아이들 전체가 우주로 날아가 각각의 행성이 가진 특징들을 몸으로 느껴 본 다음, 우주 정거장에 내려서 직접 우주 비행사가 되어 보기도 한다. 어느새 페니는 길고 헐렁한 원피스 같은 옷을 입고 샌들을 신고 있었다. 그런데 페니뿐만이 아니었다. 모두의 옷차림이 순식간에 바뀌어 있었다. 남자아이들은 서로의 모습을 보며 배꼽을 쥐고 웃었다. 차라는 우리가 원래 입고 있던 옷으로는 사하라 사막에서 오래 버틸 수 없다고 했다. 우리는 차라의 뒤를 따라 벽장 안으로 들어갔다. 어두컴컴한 곳을 지나 밖으로 나오니, 높이가 낮고 아주 무더운 천막 안이었다! “뜨거운 찜질방에 들어온 것 같아!” 미나가 손부채질을 하며 중얼거렸다. 그러자 프레디가 덩달아 툴툴거렸다. “난 이 옷이 몹시 거추장스럽게 느껴져. 벗어 버릴래.” “벗기 전에 속에 뭘 입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을걸!” 히로코가 눈을 찡긋하며 말했다. 프레디는 옷 속을 들여다보더니 얼굴이 새빨개졌다.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우리가 입고 있던 옷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이냐! ……차라의 아버지 말릭이 말했다. “이런 복장을 하지 않으면 뜨거운 햇빛을 견뎌 낼 수가 없단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를 베일을 쓴 부족이라 부르지. 이게 베일인데……. 베일은 뜨거운 햇볕에서 머리를 보호해 주고, 모래가 입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 주지.” ―≪샌디 선생님의 사회 교실-사막 수업≫ 중에서 한마디로, ‘피클힐 마법 학교’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교실에 앉아서 선생님이 입으로만 전달하는 지식을 억지로 머릿속에 우겨 넣는 방식을 벗어나, 배울 내용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날아가 몸으로 부대끼도록 함으로써, 지식을 얻는 일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것인지 직접 체험하게 해 준다. 말하자면 ‘일석삼조’인 셈이다. ‘피클힐 마법 학교’ 아이들과 함께 지식 여행을 하면서 친구의 몸 속으로도 들어가고, 우주로도 날아가고, 공룡 세계로도 거슬러 올라가고, 열대우림으로도 달려가면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뿐더러, 자유로운 공간 이동으로 신나는 모험을 즐김으로써 어깨를 짓누르고 있던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눈에 들어오는 핵심 정리 노트! 어떻게 보면 다소 번잡스러워(?) 보이는 선생님과 아이들을 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정작 이 책에서 얻어야 할 지식은 뒷전으로 밀려나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우이다. ‘피클힐 마법 학교’의 선생님들은 생각보다 훨씬 주도면밀하다. 여행을 하는 중간중간에 반 아이들을 한 명씩 지목해 핵심 내용을 정리하게 하기도 하고, 한 가지 논제를 던져 놓고 여러 방향에서 토의한 다음 팁 형식으로 핵심 노트를 만들게 하기도 한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책장을 대충 넘겨 보기만 해도 꼭 알아야 할 지식이 무엇인지 한눈에 쏙 들어오게 구성돼 있어서 조금도 걱정할 것이 없다. 혈액 속에 들어 있는 것 적혈구 : 산소를 우리 몸 속의 세포들로 실어나르는 일을 한다. 1초가 지날 때마다 우리 몸 속에서는 적혈구 약 200만 개가 만들어지고, 다른 200만 개가 죽어 간다. 백혈구 : 일부 백혈구는 혈액 속을 돌아다니면서 외부에서 침입해 온 병원균이 있는지 정찰한다. 백혈구의 수명은 1주일 정도이다. 혈소판 : 몸에 상처가 나면 혈소판이 달려나와 곧바로 복구 작업을 시작한다. 혈소판은 서로 뭉쳐 ‘피브린(섬유소)’이라는 물질을 만드는데, 피브린은 상처 부위에 얼기설기 얽혀 일종의 그물을 만든다. 그러면 거기에 적혈구와 백혈구가 걸려 핏덩어리 형태로 엉긴다. 이것이 말라붙으면 딱지가 되어 피가 몸 밖으로 빠지는 걸 막아 준다. ―≪블러드 선생님의 과학 교실-인체 수업≫ 중에서 글과 글 사이에 포진해 있는 재치 발랄한 그림들은 또 어떤가. 선생님과 아이들의 익살맞은 농담에 킥킥거리고 웃다 보면 글을 읽는 재미 외에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이제 더 이상 책상 앞에서 달달 외우지 말자. 책을 통해서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다 ‘피클힐 마법 학교’는 지식의 습득만을 강요하지 않는다. 지식 여행을 하다가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과 자연 환경을 결코 무심히 지나치게 하지 않는다. 사막에서는 개발에 떠밀려 자신의 터전을 잃어버린 채 떠돌아야 하는 유목민의 모습을, 고급 요리를 먹으러 들어갔던 중국 식당에서는 상어 지느러미 수프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를, 우리가 즐겨 먹는 간식들―초콜릿, 콜라, 껌 등등―을 만들기 위해 열대우림의 자연은 또 얼마나 심각하게 훼손돼 가고 있는지를 아주 자세하게 일러준다. “상어 지느러미를 얻으려면 먼저 그물로 상어를 잡아 배 위로 끌어올려야 한단다. 그러면 상어가 갑판 위에서 마구마구 팔딱거리는데, 사람들이 날카로운 칼을 들고 다가가 지느러미를 싹둑 잘라 내지!” 미스터 리는 손에 든 칼을 휙휙 휘두르며 실감나게 그 장면을 설명해 주려 했다. 조가 공포에 질려서 소리쳤다. “살아서 팔딱거리고 있는 상어를요?” “물론이지! 음, 뭐랄까. 좀 비윤리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렇게 지느러미를 잘라 낸 상어를 도로 바다 속으로 집어 던진단다. 상어는 아직 살아 있지만, 지느러미가 없으니 헤엄을 제대로 칠 수가 없어. 그래서 산소를 충분히 얻지 못해 결국엔 익사하고 말지. 음, 그것도 피를 많이 흘려 죽거나 다른 상어에게 물어뜯겨 죽거나 하지 않는다면 그렇다는 거야.” ―≪메가마우스 선생님의 과학 교실-상어 수업≫ 중에서 목적한 것을 얻기 위해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갈 것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갖게 하고, 또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타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 주기 위함이다.
위대한 강
두레아이들 / 프레데릭 백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200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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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그림책프레데릭 백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1993년 안시 영화제와 1994년 히로시마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레데릭 백의 애니메이션 '위대한 강'을 그림책으로 꾸몄다. 캐나다 동부에 있는 세인트로렌스 강의 역사를 장중한 서사와 환상적인 화면으로 펼친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고스란히 가져왔다. 캐나다 동부에 있는 세인트로렌스 강의 시작은 2만년 전으로 올라간다. 그 시작부터 강은 모든 생명에게 쉴 곳과 먹이를 제공해주는 신성한 존재였다. 강과 다른 생물들은 1534년 프랑스인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가 이 강을 발견하기 전까지 행복하게 공존했다. 그러나, 이후 강은 다음 해 봄을 보는 것이 날로 힘들어진다. 이 이야기는 의 반대편에 서 있다. 에서 한 위대한 인물이 인간의 새로운 삶터를 일군 희망적인 이야기를 했다면, 에서는 위대한 자연이 인간에 의해 어떻게 파괴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는 물음표로 끝이 난다. 그곳에 강이 있었던 것은 '기적'이었고, 강이 모든 생물에게 베푼 사랑은 더 큰 기적이었으며, 그 강에게 다시 봄이 오게 하는 것은 모든 것보다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기적이다. 새삼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그러나 여러 세대의 갈증을 풀어 주고 많은 혜택을 베풀었던이 거룩한 강에게 되돌아온 것은 인간들의 쓰레기였다.공장과 하수도에서 쏟아져 나오는 독극물이 거인의 내장으로 스며들어,살아서 흐르는 거대한 몸을 서서히 병들게 했다.1,000 킬로미터나 떨어진 하류에서는 동무들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건물을 세우고 부를 쌓고 싶은 욕심에 강이 상처받기 쉽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이다.강철, 곡물, 콘크리트, 석유, 펄프.거대한 물길 덕분에 번성하는 공업시설은 지금도 쉴새없이 불어나고 있다.그리고 점점 강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오랫동안 인류에게 인총을 베풀었던 강은이제 오염되고 노예가 되어,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일까?-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