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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독도지도 손수건
연두세상 / 연두세상 편집부 (지은이) / 2022.07.01
10,000
연두세상
예술,종교
연두세상 편집부 (지은이)
Wow 간추린 세계사 2
형설아이 / 이서정 지음, 양동석 그림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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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역사,지리
이서정 지음, 양동석 그림
3부 인류 문명의 꽃이 피다 - 근대 편 1. 문예부흥의 새로운 물결, 르네상스 2. 새로운 문명을 향한 출발! 3. 종교 개혁의 새로운 깃발 4. 신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싶다 5. 대영 제국의 영광, 엘리자베스 여왕 6.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싸움, 명예 혁명 7. 아메리카 신대륙의 독립전쟁 8. 프랑스 대혁명의 불길이 타오르다 9. 인류 생활의 변화를 준 빅뱅, 산업혁명 10.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 11. 불평등 조약을 낳게 만든 아편 전쟁 12. 대륙을 향한 일본의 전쟁 야욕 4부 고도의 문명과 첨단 산업의 상징 - 현대 편 1. 러시아 혁명, 레닌의 등장 2.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 3. 세계 경제 파탄을 몰고 온 미국의 경제공황 4. 히틀러 등장, 나치 정권 수립 5. 전쟁 화염에 휩싸인 세계 6. 공산화 정권을 수립시킨 베트남 전쟁 7. 구소련과 동유럽 공산주의의 몰락 8. 새로운 전쟁의 역사를 만든 걸프전세계의 역사를 알고, 세계의 미래를 한눈에 보자!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인식한다는 것은 개인으로서의 나, 가족 속에서의 나, 더 나아가 국가 속에서의 나, 세계 속의 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는 과거의 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는 데 충분한 자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 여러분에게 넓은 안목으로 자기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로운 시야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계 속에서 커가는 우리 아이! 현재를 흔히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 국가의 일이 우리의 생활에도 바로바로 영향을 미칠 정도로 세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우리 아이들의 삶의 울타리는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의 흐름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세계에 대한 관심과 안목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세계의 고고학 흐름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눈으로 확인하며 예술에 대한 안목을 기르며, 세계 속의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WOW 간추린 세계사》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새겨지는 역사 현장! 시중에 수많은 세계사 책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선뜻 역사책을 들어 올리지 않습니다. 딱딱한 말투의 설명으로 어렵기만 한 역사를 더욱 멀어지게 하고, 여러 권으로 구성되어있어 읽기도 전에 부담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형설아이의 《WOW 간추린 세계사》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아이들이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고민하였습니다. 옛날이야기를 듣듯, 편안한 마음으로 우리 역사의 중요 순간들을 콕콕 집어 쉽게 풀어냈습니다. 보충 정보 또한 눈에 쏙 들어오도록 구성하여 풍성한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다채롭게 펼쳐지는 세계 역사의 장면! 《WOW 간추린 세계사》에는 기록으로만 전해지는 역사의 순간순간을 여러 방향에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삽화, 그 시절의 생생한 유물과 현장감 있는 사진, 사건을 시간의 나열로 확인할 수 있는 연표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유물들을 시각적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또한 세계의 보편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정확한 인식은 현재를 바르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게 하고 미래의 우리 삶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윔피 키드 8
아이세움 / 제프 키니 (지은이), 지혜연 (옮긴이) / 2020.03.10
14,00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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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제프 키니 (지은이), 지혜연 (옮긴이)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윔피 키드' 시리즈. 50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56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8권 '흔들린 우정 일기' 편에서는 그레그의 단짝, 롤리에게 여자친구가 생긴다.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등굣길에 앞장서 개똥이 있는지 확인해 주고, 책가방도 들어 주던 롤리가 변해도 너무 변했다. 꿩 대신 닭, 롤리 대신 프레글리를 단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프레글리의 인기가 그레그를 역전하자 당황스럽다. 우정의 허무함을 느끼며 좌절한 그레그는 학교생활이 영 재미없다. 그러던 어느 날, 그레그는 형의 침대 밑에서 ‘마법의 8번 공’을 발견한다. 그 후 그레그는 마음속으로 질문하면 무엇이든 척척 대답해주는 마법의 8번공에 모든 운을 걸어 보는데…. 과연 그레그는 마법의 8번공의 도움으로 우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레그와 롤리는 흔들린 우정을 바로잡고 다시 단짝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2억 명의 독자들이 사랑한, 급이 다른 베스트셀러!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시리즈. 50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56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전 세계 초등학생을 사로잡은 마성의 일기장,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 . 전 세계를 사로잡은 , 그 매력의 정체는? ▶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꼭 나 같은 친구의 일기장! 형제들에게 치이고, 부모님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하고, 학교에서 인기를 끌고 싶어 안간힘을 쓰고, 엉뚱한 상상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는 그레그의 모습은 우리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평범한 중학생이 쓴 것 같은 생생한 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레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게 됩니다. 친구, 가족, 짝사랑, 학교생활 등 사춘기에 가장 관심 있고 고민되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공감은 더욱 커집니다.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속 시원한 재미 속에,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가 숨어 있습니다. ▶ 읽기는 물론 쓰기까지 좋아하게 해 주는 책! 숙제 때문이 아니라, 재미있어서 글을 쓰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먼 훗날, 어린 시절에 써 둔 일기를 읽으며 추억을 더듬어 본다면 얼마나 값진 경험이 될까요?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공부 부담에 쫓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읽기를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일기장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그레그도 일기를 쓰는데, 나도 한번 써 볼까?’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진솔하면서 생동감 있는 글쓰기의 첫걸음, 독서와 논술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 어른들도 읽어야 할 책!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유머가 담겨 있어 어른들도 어린 시절 겪은 소소한 실패와 성공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웃게 됩니다. 또 언제나 아이들에게 충고를 마다하지 않지만 정작 아이들의 생각을 알지 못했던 부모님들에게, 사춘기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졸라서 사 주게 되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 나아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그레그의 절친, 롤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둘의 우정은 영원할 수 있을까? 그레그의 단짝, 롤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등굣길에 앞장서 개똥이 있는지 확인해 주고, 책가방도 들어 주던 롤리가 변해도 너무 변했어요. 꿩 대신 닭, 롤리 대신 프레글리를 단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프레글리의 인기가 그레그를 역전하자 당황스럽습니다. 우정의 허무함을 느끼며 좌절한 그레그는 학교생활이 영 재미없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레그는 형의 침대 밑에서 ‘마법의 8번 공’을 발견합니다. 그 후 그레그는 마음속으로 질문하면 무엇이든 척척 대답해주는 마법의 8번공에 모든 운을 걸어 보는데……. 과연 그레그는 마법의 8번공의 도움으로 우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레그와 롤리는 흔들린 우정을 바로잡고 다시 단짝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이야기 (미국 아마존 서평 중에서) * 시리즈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정말 재미있어서, 내용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있어요! * 이 책을 덮는 순간, ‘내가 읽은 책 중 가장 재미있었어!’라고 말하게 될 거예요. * 시리즈의 찐팬입니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7
웅진주니어 / 김윤희 지음, 여미경 그림 /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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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역사,지리
김윤희 지음, 여미경 그림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는 동아시아의 역사 속에서 우리 역사의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더 넓은 시각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정치사뿐 아니라 생활사와 문화사를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다루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보여 주고 있다. 생생하게 묘사한 글과 현장의 사진과 유물, 그림을 절묘하게 조합한 화면과 결합시켰다. 각 시대별 전문 연구가인 8명의 역사학자들이 지은이로 참여하여 최신의 연구 성과를 반영한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깊이 있는 역사 해석까지 소개한다. 권말에 한 권을 다 읽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역사공부를 할 수 있도록 '나만의 한국사 정리 노트'라는 부록을 붙였다.1장 전화기를 맞은 조선 안팎에서 찾아온 위기 12 / 한 손에 개혁, 한 손에 척화 28 /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 42 아, 그렇구나! - 노래와 문학이 어우러진 종합 서민 예술이에요 2장 개화를 둘러싼 진통 개화와 척사의 대립 62 / 개화파의 분열과 충돌 80 / 개항의 빛과 그늘 92 / 조선과 서양의 만남 102 아, 그렇구나! - 국가의 역사와 이상이 담겨 있어요 3장 근대 국가를 향한 발걸음 혁명과 개혁의 소용돌이 120 / 높아진 민권과 자주 의식 138 / 황제의 나라, 황제의 사업 150 / 거센 개화 바람, 달라진 세상 160 / 자신들의 권리에 눈뜨는 여성들 178 아, 그렇구나! - 한 민족의 고유한 옷차림에는 역사와 문화가 배어 있어요 4장 망국의 아픔, 새 나라에 대한 희망 바람 앞에 등불 같은 대한 제국 194 / 더욱 거세진 국권 회복 운동 210 / 다져지는 민족의식과 독립 의지 226 / 거대한 민족의 횃불 3.1 운동 240 아, 그렇구나! - 주권을 가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에요젊은 역사학자들이 들려주는 깊고 풍부한 내용!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은 생생한 시각 이미지!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의 흐름까지 보여주는 통합적인 서술!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들이 여전히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다. 이는 초등 5학년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역사를 배우게 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국사와 세계사가 통합되어 역사교과가 되며 또한 주제사별 접근, 문화사 및 동아시아사 신설 등 획기적인 2011년 역사 교육과정 개편을 미리 대비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만화로 극화한 것이거나 만화를 적극 도입한 책들이 많았고 또한 사극이나 영화를 책으로 만들어 가볍게 접근한 책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역사학자들이 직접 집필한 본격 한국사 통사’ 시리즈를 표방하며 2008년 9월에 첫 권이 출간되었던 시리즈의 6권이 출간되었다. 우리 고대사에 대한 깊이 있고 생생한 서술과 수백 장의 사진과 희귀한 유물 사진, 그림을 펼쳐 보여 호평을 받았던 1권에 이어, 나라별이 아니라 시대별로 삼국 시대의 발전과 변화를 다룬 2권, 신라의 통일과 발해사를 다루면서 당시의 세계적 교류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3권, 새로운 통일 시대를 연 고려에 대해 알아보는 4권, 조선의 건국과 나라의 기틀을 다져 가는 과정을 살펴본 5권, 조선이 빠르게 상품 화폐 경제로 나아가는 과정을 다룬 6권,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과정을 다룬 7권은 우리 역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하고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재미와 흐름에 대한 이해, 상상력을 한층 더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8권은 우리나라의 현대사 부분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어린이 역사책에서 이렇게 많은 분량을 할애한 한국사 통사 시리즈는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가장 최근의 역사인 노무현 정부 시대까지 다루고 있고, 현대사와 관련한 다양한 사진들을 접할 수 있어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시대별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정치, 사회, 문화 등 폭넓고 깊이 있는 역사 강의를 들려준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는 시대별로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8명의 역사학자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역사 전공자 한 사람이 집필하거나 교사 선생님들이 집필한 경우가 대부분인 어린이 통사 시리즈가 가질 수 있는 깊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각 시대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 집필하여 정치, 사회, 문화, 경제, 생활 등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또한 최신의 역사 유물과 유적지 발견과 그에 따른 이론의 변화 또한 적극 반영하였다. 역사적 사건들이 어떤 연관 고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해석까지 얻을 수 있도록 내용 구성을 하였고,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준다. ★ 사진과 그림으로 완벽하게 재현된 역사 현장에서 역사 속 사건과 사람이 살아 움직인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은 바로 눈앞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처럼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함은 물론, 사람을 주인공으로 하여 구체적으로 행동과 사건을 서술했다. 따라서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역사의 현장으로 어린이들을 이끌어 역사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흥미로운 대화를 적극 도입하고 이를 사진과 그림, 유물을 통해 재현한 화면과 결합시켰다. 또한 역사 유물들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여 주기 위해 사진과 삽화를 함께 결합, 배치하여 유물의 역사성과 현실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한국사를 들려주어 세계화 시대에 맞는 폭넓은 안목을 키워 준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은 세계사적 흐름을 먼저 설명하면서, 그와 더불어 또는 따로 우리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각 권의 시작과 마무리 부분에서 당대의 상황을 개괄하고, 역사적 사실과 유물의 설명 역시 비교사적으로 상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우리의 역사가 주변 국가와의 교류와 상호 작용 속에서 성장하였음을 보여 주기 위해 새롭게 조명되는 교류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다채롭고 참신한 구성으로 역사 공부의 재미를 알게 해 준다.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클릭! 역사 유물 속으로’, 한국사와 세계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는 ‘아, 그렇구나!’, 주제별 연표 및 한국사.일본사.중국사 등 다양한 연표로, 역사를 재미있고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권말에 한 권을 다 읽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 공부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나만의 한국사 정리 노트’라는 부록을 붙였다. 이 부록은 ‘역사 흐름 정리하기’ ‘깊고 넓게 생각하기’ ‘유물 새롭게 만나기’ 등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고 오랫동안 초등학생과 역사 논술을 공부해 온 선생님이 집필하였다(초판에 한하여 제공됩니다).
난생처음 히치하이킹
문학과지성사 / 김아영 지음, 서영아 그림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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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김아영 지음, 서영아 그림
문지아이들 시리즈. 제13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미국을 공간적 배경으로, 한국에서 나고 자란 아이 준하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으로 입양되어 미국인으로 자란 아이 베니가 뜻밖의 만남과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구조의 작품이다. 갑자기 낯선 나라에 적응해야 하는 주인공이나 입양아를 현실감 있게 다루었다는 것과 작가의 경험이 담보되었음직한 탄탄한 전개가 신뢰감을 준다. 무엇보다 학교와 학원, 집이라는 일상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확장된 공간은 아이들을 새로운 세계로 성큼 인도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내 문제에 갇혀 나만 바라보던 시선들이 저 멀리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에 다다라 누군가의 역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성숙한 ‘나’로 성장케 해 준다. 서로 잘 알지 못하던 두 남자아이가 우연찮게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험난한 길에 올라 만나는 세상은 친절하거나 희망차지만은 않다. 오히려 세상에 맞서기에 이들은 너무 연약하고 어리다. 닮은 듯 너무 다른 두 소년과 이들의 무모한 도전에 어쩔 수 없이 보호자가 되어 준 흑인 엠마 아줌마. 각자 가슴에 품고 있는 상처들을 풀어놓지 못한 채 이 세 명이 함께 떠나는 여행은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며 사사건건 불협화음을 내고 만다. 상처가 깊은 만큼 이들이 서로를 보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험한 길 위의 세 명의 동지는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단단하고 아름답게 영글어 간다.1. 몰린 학교 2. 수상한 이웃집 3. 세탁소 사건 4. 우리 둘만의 약속이야 5. 베니의 누나 6. 다시 찾은 이름 7. 이건 모험이라고! 8. 엠마 아줌마의 트럭 9. 난생처음 히치하이킹 10. 다시 돌아온 엠마 아줌마 11.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 12. 인디언의 노래 13. 길 위의 아이들 14. 두 개의 이름 15. 미시시피 강의 모험낯선 곳, 낯선 사람들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두 소년의 모험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현재의 나를 받아들이기 힘든 십 대 아이들의 갈등과 방황이 거친 길 위에서 아름답게 피어난다! 우리 아동문학의 첫 길을 연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주)문학과지성사가 2004년 제정한 ‘마해송문학상’의 제13회 수상작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이 출간되었다.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은 낯선 나라에 적응해야 하는 한국 소년 준하와 한국인 입양아 베니가 여정을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 서로 다른 환경의 두 소년이 우정을 나누며 삶을 이해하고,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준다. 낯선 나라에 적응해야 하는 주인공이나 입양아를 현실감 있게 다루었다는 점, 서사의 큰 맥을 무리 없이 끌고 나가는 힘, 아이들의 고만고만한 일상에서 확장된 작가의 시선, 모험의 여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 집필 의도가 믿음직하다. 두 소년이 엠마 아줌마의 트럭에 몰래 타면서 시작된 대륙 횡단 여정을, 어린 독자들이 ‘독서’라는 간접 경험을 통해 함께했으면 좋겠다. _황선미, 유은실(심사평에서) ■ 닮은 듯 다른 두 소년의 엉뚱하지만 뜻깊은 여정이 시작되다!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은 미국을 공간적 배경으로, 한국에서 나고 자란 아이 준하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으로 입양되어 미국인으로 자란 아이 베니가 뜻밖의 만남과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구조의 작품이다. 갑자기 낯선 나라에 적응해야 하는 주인공이나 입양아를 현실감 있게 다루었다는 것과 작가의 경험이 담보되었음직한 탄탄한 전개가 신뢰감을 준다. 무엇보다 학교와 학원, 집이라는 일상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확장된 공간은 아이들을 새로운 세계로 성큼 인도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내 문제에 갇혀 나만 바라보던 시선들이 저 멀리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에 다다라 누군가의 역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성숙한 ‘나’로 성장케 해 준다. 서로 잘 알지 못하던 두 남자아이가 우연찮게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험난한 길에 올라 만나는 세상은 친절하거나 희망차지만은 않다. 오히려 세상에 맞서기에 이들은 너무 연약하고 어리다. 닮은 듯 너무 다른 두 소년과 이들의 무모한 도전에 어쩔 수 없이 보호자가 되어 준 흑인 엠마 아줌마. 각자 가슴에 품고 있는 상처들을 풀어놓지 못한 채 이 세 명이 함께 떠나는 여행은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며 사사건건 불협화음을 내고 만다. 상처가 깊은 만큼 이들이 서로를 보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험한 길 위의 세 명의 동지는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단단하고 아름답게 영글어 간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어쩌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로 맞이하게 되는 수도 있다. 주인공 준하는 여느 평범한 한국의 초등학생들과 다름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톰 소여의 모험』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 가득한 책을 좋아하고, 언젠가는 자신도 모험하는 날을 꿈꾸고 상상해 왔지만 느닷없이 찾아온 미국행 소식에 준하는 어리둥절할 뿐이다. 엄마 일 때문에 가게 된 낯선 땅 미국, 그것도 너무나도 생소한 ‘몰린’이라는 곳에서는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 뜻밖의 모험 길, 진짜 인생은 지금부터다! 한국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는 것도 적응하기 힘든 일인데 미국이라니! 자신의 생각이나 의사는 전혀 묻지도 않고 엄마 아빠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일 앞에 준하는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친구는 사귈 수 있을지 그런 걱정들에 휩싸인다. 마음에 든 게 있다면 『톰 소여의 모험』에서 만나던 미시시피 강이 집 앞으로 흐른다는 것뿐이다. 그렇게 모험을 떠나고 싶어 했지만 막상 새로운 세상 앞에서 점점 작아지는 자신을 보며, 기대감은커녕 떨어지지 않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도착한 학교에서의 첫날은 어린 준하에게는 고난 그 자체였다. 부족한 영어 실력에 백인 아이들로 가득 찬 교실에서 이방인이 된 준하는 몸도 마음도 생각처럼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나마 준하를 안심시킨 것은 비슷한 외모를 가진 동양인 남자아이가 같은 반에 있다는 것이다. 그 아이는 창밖만 내다볼 뿐 준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지만 준하는 왠지 모를 마음의 안정을 느낀다. 동양인이라는 공통점을 빼면 둘의 공통분모는 어디에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무심한 듯 대하면서도 두 소년이 서로에게 마음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미국 문화와 영어에 서툰 준하에게 먼저 손을 내민 건 동양인 아이 ‘베니’였다. 미국인 부모와 함께 미국인으로 살고 있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김현수’라는 한국 이름도 갖고 있는 아이. 준하와 베니는 서로에게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쳐 주며 가까워진다. 베니의 속사정을 알게 된 준하는 어릴 때 미국의 각각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자신의 누나를 찾고 싶어 하는 베니의 가출에 동참하게 된다. 알고 있는 거라곤 누나의 이름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사실뿐이지만, 준하네 옆집에 사는 흑인 엠마 아줌마의 트럭에 몰래 타면서 몰린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의 대책 없는 대륙 횡단 여정이 시작된다. 아슬아슬하고 험난한 길 위에서 평생 잊지 못할 일들을 겪으면서 준하, 베니, 엠마 아줌마는 혼자만 간직하고 있던 마음속 결핍들을 치유해 나간다. 그 여정은 순탄치 않지만 서로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 주어도 부끄럽기보다는 상대를 더 깊이 이해하는 통로가 되어 준다. 현재의 내 모습, 나를 둘러싼 가족과 환경,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은 많은 일들 가운데 좌절하고 절망하고 지쳐 가던 세 사람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험난한 길 위에서 오히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또 후에 이들 앞에 어떤 인생의 파도가 닥쳐올지 우리는 아직 모르지만, 상처투성이인 베니와 엠마 아줌마, 불안감에 휩싸였던 준하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책장을 덮을 때쯤에는 안도감이 밀려온다.
Why? 세계사 중국
예림당 / 김승렬 (지은이), 그림수레 (그림), 김형종 (감수)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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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만화,애니메이션
김승렬 (지은이), 그림수레 (그림), 김형종 (감수)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하나인 중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독자적인 문화를 발달시키며 강대국으로 성장해 왔다. 중국에서 생겨난 한자는 유교와 불교 등의 종교·사상과 함께 주변 여러 나라들로 전해져 동아시아 문화권을 형성했으며, 세계로 전파된 고대 중국인의 발명품들은 인류가 찬란한 문명을 꽃피울 수 있게 해 주었다. 중국 문명이 탄생한 시기부터 여러 왕조의 흥망성쇠와 오늘날 중국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히 소개했으며, 고대 중국을 이끌어 나간 여러 가지 제도를 비롯해 현대의 정치 제도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거대한 제국으로 발돋움한 중국을 살펴봤다.중국의 자연환경 1. 장 대인과 보물 지도 … 8 중국의 문화 2. 부서진 당삼채 … 28 3. 아르바이트 … 46 중국의 정치와 경제 4. 빼앗긴 보물 지도 … 70 중국의 역사 5. 홍콩에 가다! … 88 6. 액션 스타 양쯔이 … 114 7. 영화 촬영 … 140 중국의 사회 8. 장 대인의 비밀 본부 … 160세상의 중심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거대한 제국, 중국!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하나인 중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독자적인 문화를 발달시키며 강대국으로 성장해 왔다. 중국에서 생겨난 한자는 유교와 불교 등의 종교·사상과 함께 주변 여러 나라들로 전해져 동아시아 문화권을 형성했으며, 세계로 전파된 고대 중국인의 발명품들은 인류가 찬란한 문명을 꽃피울 수 있게 해 주었다. 하지만 중국은 광활한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무수히 많은 침략과 전쟁을 겪기도 했는데, 이들은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채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었을까? 《Why? 나라별 세계사 중국》 편에서는 중국 문명이 탄생한 시기부터 여러 왕조의 흥망성쇠와 오늘날 중국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히 소개했으며, 고대 중국을 이끌어 나간 여러 가지 제도를 비롯해 현대의 정치 제도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거대한 제국으로 발돋움한 중국을 살펴봤다. 이 책을 통해 중국을 바르게 이해하고, 과거를 거울삼아 다가올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는 폭 넓은 사고를 키우기 바란다.
그래도 너를 사랑해
꿈틀 / 수지 모건스턴 글, 이정주 옮김, 한지선 그림 / 20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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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
명작,문학
수지 모건스턴 글, 이정주 옮김, 한지선 그림
지은이가 매년 1권씩 낸 첫사랑에 대한 연작동화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작가의 짝사랑 경험이 녹아 있는 작품집이다. 엉뚱하지만 귀여운 소녀 미나의 마음이 담긴 듯한 문장 때문에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미나는 자기가 짝사랑하던 라파엘의 고백을 받고 공식커플이 되지만, 오히려 혼란스럽기만 하다. 키스도 하게 되지만, 이게 진정한 사랑인지 고민에 빠진다. 그런 과정을 통해 사랑한다는 건 단지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일깨운다. 사랑이란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이해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9살짜리 꼬마숙녀 미나와 꼬마신사 라파엘이 보여 주는 작품이다.1장 나는 너를 사랑해 남자애들은 다 한심해_ 8 / 라파엘_ 12 / 사탕과 꽃잎_ 16 / 엉덩이에도 주근깨가 있을까_ 18 / 용기가 없어서_ 20 / 매트와 벽 사이에 끼어서_ 23 / 둘을 위한 하나_ 26 2장 나는 너를 미워해 쿠키 만들기_ 32 / 먹보_ 35 / 전화해 줘_ 38 / 폭탄_ 41 / 독 묻은 화살_ 45 / 남자를 유혹하는 열 가지 방법_ 48 / 운명의 키스_ 56 3장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해 사랑은 생명의 근원이다_ 60 / 사랑은 눈을 멀게 해_ 64 / 공식 커플_ 68 / 불편한 둘보다는 혼자인 게 좋아_ 72 / 미워하는 것보다 사랑하는 게 더 나아_ 76 / 혼자서 심심한 것보다 둘이서 사랑하는 게 더 나아_ 80 / 날 사랑한다면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해 줘_ 86 최고의 동화작가 수지 모건스턴이 들려주는 9살 미나와 라파엘의 귀엽고 조숙한 첫사랑 이야기! 미나와 라파엘은 서로 끌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편하지가 않았어요. 이제 미나가 제안을 해요, 서로 하트를 주기 전에 사귀어 보자고. 요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감정으로 들뜨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사랑을 해 보려고 해요. 그래서 참 예쁜 얘기에요. - 옮긴이의 글 중에서 - - 사랑의 심리를 탁월한 문장으로 묘사하는 작가 핑크색 하트를 좋아하는 작가 수지 모건스턴 선생님이 매년 1권씩 낸 첫사랑에 대한 연작동화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습니다. 작가의 짝사랑 경험이 녹아 있는 작품인 만큼, 또 사랑 이야기를 쓰기 좋아하는 작가로서 엉뚱하지만 귀여운 소녀 미나의 진짜 마음이 담긴 듯한 문장 하나하나가 어른들도 입가에 미소를 띄며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 이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아이들이 공감하는 이야기 라파엘을 좋아하는 마음에 용기를 내서 하트를 건네면서도, 라파엘이 받아 주지 않자 독 묻은 화살로 쏘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며, 여성잡지에서 본 으로 라파엘의 마음을 얻으려 하는 미나의 모습은 “너 내가 찜했어.” “너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이성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요즘 아이들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 토닥거리지만 진짜 사랑이 뭔지 아는 공식커플 미나는 자기가 짝사랑하던 라파엘의 고백을 받고 공식커플이 되지만, 오히려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키스도 하게 되지만, 이게 진정한 사랑인지 고민에 빠집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사랑한다는 건 단지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이해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9살짜리 꼬마숙녀 미나와 꼬마신사 라파엘이 보여 줍니다. - 재미있는 장제목들과 심리묘사가 잘 된 귀여운 일러스트 ‘남자애들은 다 한심해.’ ‘ 엉덩이에도 주근깨가 있을까.’ ‘남자를 유혹하는 열 가지 방법.’ ‘ 사랑은 눈을 멀게 해.’ ‘ 미워하는 것보다 사랑하는게 더 나아.’ ‘날 사랑한다면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해 줘.’와 같은 장제목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나와 라파엘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독자의 궁금증을 유도합니다. 또한 단순한 연필선을 따라 제한된 색으로 그려진 일러스트는 여백을 살리면서 상황에 따라 변하는 주인공들의 마음을 잘 드러내 줍니다. 원서 제목 Je t'aime / Je te hais / Je t'aime (encore) quand m?me라파엘은 생일 파티 때 미나와 키스를 망친 뒤에도 변한 건 하나도 없었어요.하지만 미나는 라파엘이 자기의 진짜 성격을 감추고 있다고 확신했어요.겉보기에는 착하고 똑똑한 애 같은데 어떻게 미나 같은 애를 안 좋아할 수가 있어요? 뭔가 문제가 있는 게 분명해요!
가장 쉬운 초등 맞춤법 띄어쓰기 하루 한 장의 기적 : 꽃잎편
동양북스(동양문고) / 동양북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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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철학
동양북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하루에 한 장씩 총 45일 학습으로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올바른 단어 따라 쓰기, 틀린 문장 바르게 고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맞춤법 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주어진 문장을 따라 읽으며 바른 발음도 함께 익힐 수 있다. 5일치의 공부를 마치면 확인 학습을 통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다.● 제1장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기 쉬워요 ● 1일차 띠다 / 띄다 2일차 배다 / 베다 3일차 새다 / 세다 4일차 여위다 / 여의다 5일차 채 / 체 확인 학습 6일차 그러므로 / 그럼으로 7일차 너머 / 넘어 8일차 드러내다 / 들어내다 9일차 무난하다 / 문안하다 10일차 조리다 / 졸이다 확인 학습 한 걸음 더) 지역에 따라 말이 달라요 - 사투리 ● 제2장 받침을 구별해서 써요 ● 11일차 같다 / 갖다 12일차 거치다 / 걷히다 13일차 낫다 / 낳다 14일차 빗다 / 빚다 15일차 싸이다 / 쌓이다 확인 학습 16일차 안치다 / 앉히다 17일차 앉다 / 않다 18일차 어떻게 / 어떡해 19일차 집다 / 짚다 20일차 찢다 / 찧다 확인 학습 한 걸음 더) 잘못된 글을 바르게 고쳐요 - 교정 부호 ● 제3장 띄어쓰기로 바른 뜻을 전달해요 ● 21일차 낱말과 낱말 띄어쓰기 22일차 의존 명사 띄어쓰기 23일차 수와 단위를 나타내는 말 띄어쓰기 24일차 이어 주거나 늘어놓는 말 띄어쓰기 25일차 조사 붙여 쓰기 1 확인 학습 26일차 조사 붙여 쓰기 2 27일차 성과 이름 붙여 쓰기 28일차 ‘-하다’ 붙여 쓰기 29일차 접두사 붙여 쓰기 30일차 접미사 붙여 쓰기 확인 학습 한 걸음 더) 여러 가지 뜻을 가지는 낱말 - 다의어 ● 제4장 쓰임새를 구별해서 써요 ● 31일차 되 / 돼 32일차 웃- / 윗- 33일차 -이 / -히 34일차 이따가 / 있다가 35일차 -쟁이 / -장이 확인 학습 한 걸음 더) 우리말이 되었어요 - 외래어 ● 제5장 비슷해 보이지만 뜻이 달라요 ● 36일차 껍질 / 껍데기 37일차 늘리다 / 늘이다 38일차 담다 / 담그다 39일차 -로서 / -로써 40일차 맞추다 / 맞히다 확인 학습 41일차 바라다 / 바래다 42일차 벌리다 / 벌이다 43일차 비추다 / 비치다 44일차 안 / 못 45일차 작다 / 적다 확인 학습 [부록] - 정답 - 맞춤법 놀이카드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왜 지켜야 할까요?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우리가 말하고 글을 쓸 때 지켜야 하는 약속이에요. 초록불, 빨간불 신호에 맞추어 신호등을 건너고 멈추는 것처럼 말하고 글을 쓸 때에도 정해진 약속이 있어요. 또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잘 지키는 것은 우리말을 사랑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만약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우리말이 매우 어지러워질 거예요.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헷갈리는 것도 많고 틀리기 쉬운 말도 많이 있어서 부담스럽게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조금씩 시간을 들여 공부한다면 점점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고, 많이 헷갈리는 낱말이라도 그 뜻을 알고 나면 자신감도 생기고 국어 실력도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하루에 한 장씩 차근차근 공부하고 하나씩 알아가면서 우리말을 더욱 사랑하고, 더욱 바르게 사용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초등 교과 연계 학습으로 국어의 기초를 탄탄히 해요. ■ 귀로 듣고 따라 쓰며 바른 발음과 맞춤법을 함께 익혀요. ■ 하루 한 장 규칙적인 학습으로 탄탄한 공부 습관이 생겨요. ■ 하루에 한 장씩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공부해요. 하루에 한 장씩 총 45일 학습으로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맞춤법 실력이 훌쩍 자라 있을 거예요. ■ 듣고 따라 쓰며 맞춤법을 익혀요. 올바른 단어 따라 쓰기, 틀린 문장 바르게 고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맞춤법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또한 주어진 문장을 따라 읽으며 바른 발음도 함께 익혀 보세요. ■ 확인 학습으로 배운 내용을 꼼꼼히 복습해요. 5일치의 공부를 마치면 확인 학습을 통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어요. ■ 맞춤법 놀이카드로 공부에 재미를 더해요. 이 책에서 배운 맞춤법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놀이카드가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놀이를 통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어요.
Xistory 자이스토리 고3 수학 1 (2022년)
수경출판사(학습) / 박소희 (지은이) /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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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박소희 (지은이)
새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유형을 촘촘히 분류하고, 최신 수능 및 평가원 기출과 예상 문항을 추가 수록하였다. 수록된 유형 순서대로 공부하면 기본 개념과 확장된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녹아들어 갔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각 유형에서 사용될 개념과 공식, 유형 접근법을 난이도별로 수록하였고, 이를 마무리한 뒤, 1등급 마스터 문제를 통하여 보다 나은 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A 지수 B 로그 C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D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Ⅱ 삼각함수 E 삼각함수 F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G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H 수열의 합 I 수학적 귀납법 [special] 수학Ⅰ 실전 기출 모의고사(11문항형) 1회 2회 3회 자이스토리 고3 수학은 새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유형을 촘촘히 분류하고, 최신 수능 및 평가원 기출과 예상 문항을 추가 수록하였습니다. 수록된 유형 순서대로 공부하면 기본 개념과 확장된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녹아들어 갔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각 유형에서 사용될 개념과 공식, 유형 접근법을 난이도별로 수록하였고, 이를 마무리한 뒤, 1등급 마스터 문제를 통하여 보다 나은 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경찰대⋅ 삼사 문항을 풀어보면서 기출 유형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확하고 자세한 해설과 놓치기 쉬운 실수, 함정, 주의와 풍부한 보충 첨삭 해설은 문제를 풀어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교재 특징 ● 최신 7개년 수능, 평가원, 학력평가 기출 전 문항 수록- 최신 6개년 삼사, 경찰대 기출 전 문항 수록 ● 새 교육과정에 꼭 맞는 고품격 예상 문제 추가 수록 ● 개념 적용이 쉬운 촘촘한 유형 분류와 난이도순 문항 배열 ● 1등급, 2등급 킬러 문제 집중 학습 + 킬러 특강 해설 ● 핵심 단서를 분석한 단계별 문제 풀이와 다양한 풀이법 제시 ● 실수, 함정, 주의까지 입체 분석한 첨삭 해설 ● 개념 강의+중요 문제 동영상 강의 QR코드 제공
싫다고 말해도 괜찮아
주니어김영사 / 코르넬리아 프란츠 지음, 이주실.조주현 옮김, 슈테파니 샤른베르크 그림 /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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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코르넬리아 프란츠 지음, 이주실.조주현 옮김, 슈테파니 샤른베르크 그림
종의 기원
파란자전거 / 한진영 지음, 김주리 그림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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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한진영 지음, 김주리 그림
다윈의 원저 은 익숙한 이름 만큼 중요한 고전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어린이가 접하기는 어렵다. '파란 클래식'의 여덟 번째 책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펴낸 책. 제2부에서 본격적으로 진화에 대한 다윈의 학설과 이론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제1부에서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야할 5가지를 정리해,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를 준다. 종과 품종의 차이는 무엇이고, 개체며 진화란 말은 무슨 뜻인지, 기본 용어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또한 '아는 것이 힘'이라는 꼭지를 두어 알아두면 좋은 지식을 깊이 있게 소개한다.'진화론은 이렇게 진화했어요''갈라파고스 제도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인간 게놈 사업''동식물 분류법' 등등의 꼭지를 통해 다윈의 진화론은 물론 그와 관련된 주변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다.우선 제목에도 나온 종이 무슨 뜻인지 알아봅시다. 지구상에는 무수한 생물이 있죠? 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물들을 분류하기 위해 학자들이 사용한 기본적인 단위가 ‘종’입니다. 같은 종으로 묶이려면 두 생물이 교배가 가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말과 개는 교배해서 새끼를 낳을 수가 없죠? 그래서 진돗개와 불도그는 같은 '종'입니다.호랑이와 사자는 교배해서 라이거라는 새끼를 낳을 수 있지만, 호랑이와 사자를 같은 종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말과 당나귀도 교배해서 노새를 낳지만, 말과 당나귀도 같은 종은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노새는 새끼를 낳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본문 15쪽 중에서 숲 속에서는 새들이 지저귀고 여러 곤충들이 날아다니며, 벌레들이 습지를 기어 다닌다. 절묘하게 발달한 생물들은 서로 엉켜서 매우 복잡한 방식으로 의존하고 있지만, 모두 어떤 필연적인 법칙들에 따라서 생성되고, 그 법칙에 따라서 삶을 이어 가고 있다. 이러한 자연계의 투쟁을 거쳐, 또한 기근과 죽음의 단계를 지나 고등생물이 탄생한다. 태초에 조물주는 소수의, 또는 하나의 형태에 생명을 불어넣으면서 몇 가지 능력을 함께 주었다. 오늘날의 무수한 생물들은 처음의 단순한 형태에서 지금처럼 아름답고 경탄할 만한 수많은 형태들로 진화해 왔으며, 현재도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관에는 생명의 세계에 대한 외경심이 깃들어 있다. - 본문 138쪽 중에서 글쓴이의 말 - 생명의 기원을 밝힌 평범한 천재 제1부 《종의 기원》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1 《종의 기원》은 어떤 책인가 2 딱정벌레를 좋아하던 소년이 박물학자가 되기까지 3 《종의 기원》을 낳은 비글 호 항해 4 진화론을 완성하기까지 5 인류의 역사를 바꾼 《종의 기원》 제2부 생명의 신비를 밝힌 진화 이야기 1장 사육과 재배에서 생기는 변이, 자연 상태에서 생기는 변이 2장 생존경쟁과 자연선택 3장 변이의 법칙 4장 몇 가지 의문점 5장 본능 6장 지질학적 기록의 불완전성에 관하여 7장 지리적 분포 8장 생물들 사이의 유연 관계 - 형태학, 발생학, 흔적기관 9장 결론
꼬마 과학자를 위한 생물학교
상상스쿨 / 오상렬 지음, 남은미 그림 /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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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스쿨
자연,과학
오상렬 지음, 남은미 그림
46억 년 전 지구의 탄생과 38억 년 전 첫 생명체 미생물의 등장 사건부터 시작하여 어류, 양서류, 파충류 그리고 인류가 나타나기까지 생물 진화의 역사를 차근차근 전달한다. 미생물,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등 여러 생물들이 서로 연관을 맺으며 분화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류와 다른 생물들이 맺고 있는 관계를 생각거리로 등장시킨다. 꼬마 과학자는 까맣고 동그란 안경을 쓴 친근한 모습으로, 어린이가 궁금해 할 질문이나 엉뚱한 질문을 차근차근 박사님에게 대신해 준다. 또한 만화 형식으로 화석 연구를 보여 주는 페이지나, 햇빛과 이산화탄소로 산소를 만들어내는 식물의 작용을 동화 일러스트 방식으로 전면 구성하였다.꼬마 과학자에게 보내는 초대장 1교시 지구 최초의 생명체 등장! 우리는 46억 살 몸만 닿으면 변신하는 박테리아 박테리아는 영원히 죽지 않아! 박테리아는 동물일까, 식물일까? 2교시 바다는 생물이 맨 처음 생긴 곳! 동물들의 할아버지, 해파리 산호들은 끼리끼리 나누어먹는단다 바다벌레들이 우글우글 바다에서 육지로 화석으로 과거의 신비를 밝힌다! 3교시 식물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식물은 가만히 앉아서 일을 하지 식물은 맨 처음 어떻게 생겨났을까? 식물나라에 괴물이 나타났다! 식물이 부리는 마술쇼! 4교시 곤충이 육지를 뒤덮다! 바다벌레가 곤충이 되었어 꽃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알에서 어른벌레가 되기까지 개미가 공룡을 이기는 방법 개미의 도시를 들여다보자 5교시 물고기와 양서류 뼈가 몸 밖에 있는 동물과 몸 속에 있는 동물 물고기가 헤엄치게 된 이야기 육지로 올라온 물고기 물과 육지에서 살아가는 양서류 6교시 공룡이 나타났다! 파충류 왕국이 생겼어 파충류는 아주 조금만 먹고 살아 공룡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공룡이 사라졌어 공룡과 새는 친척 새는 어떻게 날게 되었을까? 날지 않는 새들 7교시 원숭이에서 인간까지 생명의 역사를 정리해 볼까? 뾰족뒤쥐는 포유류의 할아버지 나무 위에서 사는 포유류 인간의 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공룡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진화는 생물들의 변신 이야기! 보충수업 1교시 꼬마 과학자를 위한 도서 목록 보충수업 2교시 꼬마 과학자를 위한 진화 연표박테리아가 인간으로 변신하기까지 도대체 무슨 일들이 벌어진 걸까? 1. 진화를 통해 인류와 생물 공동체의 뿌리를 탐구해 나간다 어느 날 문득 어린이가 “우리 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의……아빠는 누구예요?”라고 묻는다면? 장롱 속 족보 뭉치를 꺼내 어린이에게 보여 주었는데도 “그럼 그 엄마의 엄마의 엄마……엄마는요?”하고 묻는다면? 아마도 어린이가 알고 싶은 것은, 우리 인류의 근원일 것이다. 세상에 대해 조금 배운 어린이라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뿌리를 궁금해 하기 마련! 특히 초등학교에서 기초 교육을 받은 2, 3, 4학년 정도의 어린이라면 막연한 궁금증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기 원할 것이다. 이러한 궁금증에 대하여 답할 수 있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창조론과 같은 신화적 설명을 할 수도 있고, 사유의 탄생 같은 철학적 접근도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가능성 중에서 특히 과학적인 입장에서 대답해 준다. 바로 ‘진화론’에 바탕을 두고 인류의 탄생에 대하여 접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만 인류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는다. 미생물,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등 여러 생물들이 서로 연관을 맺으며 분화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류와 다른 생물들이 맺고 있는 관계를 생각거리로 등장시킨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인류와 다른 생물을 공동체로 받아들이며, 공동체의 근원을 찾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과학적 연구 방법과 논리 전개 방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2. 차근차근 박사와 꼬마 과학자를 따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이 책은 46억 년 전 지구의 탄생과 38억 년 전 첫 생명체 미생물의 등장 사건부터 시작하여 어류, 양서류, 파충류 그리고 인류가 나타나기까지 생물 진화의 역사를 차근차근 전달한다. 장장 46억 년에 걸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캐릭터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지식 정보를 어린이 독자들의 감성에 알맞도록 구성했다. 책의 도입 부분, 유쾌한 생물학자 차근차근 박사는 꼬마 과학자를 생물 학교로 불러들이는 초대장을 보낸다. 귀여운 콧수염과 대머리를 자랑하는 차근차근 박사는 이야기 들려주기 방식을 통해서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진화와 그 연관된 지식을 친절하게 전달한다. 가르침을 받는 꼬마 과학자는, ‘마음 속 한 구석에 과학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과 궁금증이 싹트고 있다면 꼬마 과학자’라는 박사의 말대로 바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 각자를 대변한다. 꼬마 과학자 캐릭터는 까맣고 동그란 안경을 쓴 친근한 모습으로, 어린이가 궁금해 할 질문이나 엉뚱한 질문을 대신해 준다. 꼬마 과학자와 박사 두 캐릭터의 다정한 대화 방식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아 이해하기 힘들었던 고생물에 관한 지식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만화 형식으로 화석 연구를 보여 주는 페이지나, 햇빛과 이산화탄소로 산소를 만들어내는 식물의 작용을 동화 일러스트 방식으로 전면 구성한 방식은 두 캐릭터의 재치가 엿보이는 장면이다. 3. 알찬 부록 - 보충수업으로 추천 도서 목록과 진화 연표를 만난다 미생물, 식물, 무척추 동물과 어류, 양서류, 파충류 등 각종 생물이 지구 환경과 삶에 적응 변화하는 과정을 모두 읽고 나면, 책 뒤편의 부록에서 더 읽을 만한 책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부록은 ‘생물 학교’라는 책 전체의 콘셉트에 알맞게 ‘보충수업’이라는 제목으로 구성했다. 보충수업 1교시에서는 세상에 ‘진화’를 널리 알린 찰스 다윈이 쓴《종의 기원》, 60여 년의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파브르가 쓴 《곤충기》《식물기》, 야생 침팬지의 친구로 알려진 제인 구달 박사가 쓴 자전적 에세이《제인 구달》을 소개한다. 저작자의 삶을 간단히 알려주고, 각 책의 내용과 생물학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정리했다. 또한 보충수업 2교시에서는 책 한 권의 내용을 집약적으로 전달하는 그림 도표가 실려 있다. 46억 년 전 지구의 탄생 - 38억 년 전 박테리아의 등장 - 15억 년 전 원생생물의 탄생…4천만 년 전 포유류의 유포 - 3만 5천 년 전 현생 인류의 등장까지 각 생물들의 그림이 재미있는 띠 모양의 도표로 표현되어 있다. 한눈에 생물 진화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다.
재미로 북적이는 옛 그림 길
시공주니어 / 최석조 지음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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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예술,종교
최석조 지음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구수한 입담으로 만나는 우리 옛 그림 정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해설,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 큼직하고 선명하게 보는 조선 최고의 명화들을 통해 조상들의 삶과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풍속화, 산수화 같은 옛 그림의 종류와 구도는 물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묵화, 수묵담채화, 채색화 등 기법에 따른 분류도 예시 그림과 함께 소개해 교과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록인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에서는 옛 그림을 보며 한번쯤 궁금해지는 부분들을 콕 짚어 설명하고 있다.산책을 떠나기 전에 1장 사람들이 북적대는 마을 길 한바탕 신 나게 놀아 보세「무동」 신선이 된 와공 이야기「기와이기」 입이 즐거우면 인생도 즐겁다「새참」 그림 속에 세운 여인들 세상「단옷날 풍경」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신선이라 불린 화가, 김홍도 2장 개와 고양이가 노는 골목길 아, 시원해! 바로 거기야「긁는 개」 어유! 귀여운 내 새끼들「모견도」 꼭! 소원 성취하시길「묘작도」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황묘농접도」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옛 그림 속의 반가운 손님, 동물 이야기 3장 살며시 미소 짓는 웃음 길 메롱! 나 잡아 봐라「야묘도추」 나귀야! 제발 좀 가자「동자견려도」 두꺼비, 너 자꾸 이럴래?「하마선인도」 훈장님! 살살 때려 주세요「서당」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옛 그림 천국, 도화서 속으로 4장 얼굴로 보는 마음 길 터럭 한 올까지 똑같게「윤두서 자화상」 마지막 선비의 얼굴「황현 초상」 번개처럼 휘두른 신들린 붓놀림「달마도」 붓으로 ?G은 조선의 비너스「미인도」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초상화, 어진영화 <미인도>, 드라마 <바람의 화원> 등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우리 옛 그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옛 그림 하면 고리타분한 느낌의 산수화나 사군자부터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옛 그림 공부를 시작한 저자는 서양 명화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 옛 그림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이 시리즈를 구상했다. 총 3권으로 기획된 <어린이 옛 그림 산책> 시리즈는 ‘길’, ‘뜰’, ‘숲’ 이라는 상징적 주제 아래 조선 최고 화가들의 걸작을 소개하는 옛 그림 해설서다.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를 잘 아는 저자의 구수한 입말체 해설이 눈길을 끈다. 한 권 안에 다양한 화가가 그린 여러 장르의 그림을 실어 지루함을 없앴으며, 옛 그림을 심도 있게 다룬 아동 교양서가 전무한 현 시장에서 총 3권으로 구성해 우리 옛 그림을 충실하게 소개한다. 또한 화집을 보는 듯한 큼직한 도판, 원화의 색감을 그대로 살린 선명한 화질, 다양한 참고 그림들로 우리 옛 그림의 멋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서양화 위주의 미술 감상과 미술 교육이 이루어지는 요즘, <어린이 옛 그림 산책> 시리즈는 우리 예술 세계의 우수성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1권《재미가 북적이는 옛 그림 길》에서는 김홍도의 이름난 풍속화와 천재 화가 신윤복의 대표작들을 소개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김득신의 <야묘도추>, 이암의 <모견도>, 윤두서의 <윤 ▶ <무동>에서 <미인도>까지, 조선 시대 대표 옛 그림이 한자리에! 1권《재미가 북적이는 옛 그림 길》은 국민 화가 김홍도와 천재 화가 신윤복의 대표작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무동>, <서당>, <기와이기> 등 김홍도의 사람 냄새나는 풍속화와 <미인도>, <단옷날 풍경> 같은 신윤복의 아리따운 그림들은 한국 회화사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걸작들이다. 언뜻 보면 “아, 이 그림!”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만, 뜻밖에도 이 작품들을 유심히 본 이는 많지 않다. 그림의 구석구석까지 짚어 주는 입말체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부분까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림에 대한 많은 정보와 이야깃거리를 배우며,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김홍도와 신윤복의 작품 외에도 다양한 동물화와 인물화가 시선을 끈다. 강아지 고양이를 그린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보면 ‘우리 옛 그림이 이렇게 귀엽고 예뻤구나.’ 하는 생각에 깜짝 놀라게 된다. 모델의 성격까지 담아낸 생생한 인물화는 어떤 서양 명화에도 뒤지지 않는 걸작들이다. 본문 곳곳에 작품의 일부를 클로즈업한 세부 그림들을 실어 그림을 더욱 꼼꼼히 감상할 수 있다. X자 구도나 원형 구도 등 작품의 구도를 설명한 부분에서는 그림에 직접 ‘X' 자나 ‘O’ 자 표시를 해 주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중심이 되는 그림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참고 그림들도 풍성함을 더해 준다. ▶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구성진 해설 <어린이 옛 그림 산책>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다. 아이들이 쉬워하는 것과 어려워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는 술술 읽히는 구수한 입말체 문장으로 옛 그림을 하나씩 소개한다.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 주는 듯한 부드럽고 편안한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딱딱함이나 지루함 없이 옛 그림을 대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어떤 그림이 좋고 나쁜지는 모두 보는 이의 시선에 달렸다며 예술 작품을 대하는 유연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림을 본격적으로 설명하기에 앞서 아이들의 생각부터 묻는다. 예술 작품에 대해 경직된 생각이나 선입관을 갖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렇듯 <어린이 옛 그림 산책> 시리즈는 부드러운 해설로 옛 그림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가 느끼고 생각한 부분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우리 옛 그림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다 이 책에는 우리 그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풍속화, 산수화 같은 옛 그림의 종류와 구도는 물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묵화, 수묵담채화, 채색화 등 기법에 따른 분류도 예시 그림과 함께 소개해 교과 학습에 도움을 준다. 배우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재미있는 옛 그림 감상법도 있다. 예를 들어, ‘원숭이 후(?)’ 자와 높은 벼슬 중 하나인 ‘제후’는 끝소리가 같다. 그래서 원숭이를 그린 옛 그림은 평범한 동물화가 아니라, 벼슬자리에 오르기를 바라는 조상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우리 옛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라고 하는 이유다. 부록 코너인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에서는 옛 그림을 보며 한번쯤 궁금해지는 부분들을 콕 짚어 설명한다. 김홍도의 개인사와 최고의 화원들이 모인 ‘도화서’ 이야기, 임금님의 초상화 ‘어진’에 대한 이야기는 보는 재미에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화가들의 에피소드를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림을 얻으려는 사람이 하도 몰려들어 엉엉 울기까지 했다는 <달마도>의 작가 김명국, 무서운 자화상의 주인공이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했다는 <윤두서 자화상>의 작가 윤두서 등. 성격과 에피소드는 각양각색이지만 그림을 향한 그들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적극성까지 가르쳐 준다. ▶ 우리 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화려한 서양화에 비해 단순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우리 옛 그림.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미술 교육이나 미술 교양서는 서양 미술에 치우친 것들이 많았다. 아이들은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우리 옛 그림을 감상하며 정서적 밑바탕을 가꾸는 것은 물론,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예술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그림을 통해 조상들의 문화와 생활 모습도 배울 수 있다. 삼현육각 악기 구성을 볼 수 있는 <무동>, 우리식 집 짓는 모습이 담긴 <기와이기>, 왕실 행사 모습을 생생히 그린 의궤화 등 옛 그림으로 역사를 연구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와 예술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키우게 될 것이다.먼저 바위, 나무, 절벽이 보여. 저 멀리 산봉우리도 있고 아래는 작은 개울도 흘러. 멋진 경치야. 그렇다면 무슨 그림일까? 그래, 산과 물을 그린 '산수화'지. 하지만 경치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게 있어. 맞아. 바로 나귀과 소년이야. 아래쪽에 조그맣게 그려졌지만 사실은 주인공이지. 소년은 오른쪽, 나귀는 왼쪽에 자리 잡았어.p95
우주 최고 만화가가 되겠어!
사계절 / 김홍모 글.그림 / 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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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생활,인성
김홍모 글.그림
일과 사람 시리즈 19권. 담벼락에, 땅바닥에, 공책과 교과서에까지 낙서를 하던 개구쟁이가 어떻게 만화가가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만화책을 만들고 있는지를 만화처럼 재미난 그림책으로 들려준다. 여러 잡지에 연재만화를 그리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가 김홍모가 자기 자신과 둘레 만화가들을 꼼꼼히 취재하여 맛깔난 이야기로 버무렸다. ‘만화가’라는 주제에 맞게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림이 만화가의 생활과 만화 창작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만화가의 머릿속 상상의 세계가 손끝의 펜과 붓을 통해 원고가 되고, 편집자와 토론을 거쳐 책으로 완성되는 과정, 그리고 만화책이 서점을 거쳐 독자의 손으로 전달되고, 마침내는 독자의 마음 속 친구로 자리 잡는 이야기를 정성껏 담았다. 본문 뒤에 있는 부록 페이지에는 만화예술의 독특한 특징을 알려주는 알찬 정보와, ‘만화가 아저씨에게 듣는 만화가 이야기’가 실려 있다. 특히 네 칸 만화를 그리는 방법을 실어서, 어린이들이 연필을 들고 스스로 만화를 창작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만화가 아저씨 이야기! 보고 또 보고 싶은 만화책을 만드는 만화가 아저씨! 어떻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술술 만들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그림을 슥슥 그릴까요? 이 책이 알려 줍니다. 담벼락에, 땅바닥에, 공책과 교과서에까지 낙서를 하던 개구쟁이가 어떻게 만화가가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만화책을 만들고 있는지를 만화처럼 재미난 그림책으로 들려줘요. 여러 잡지에 연재만화를 그리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가 김홍모가 자기 자신과 둘레 만화가들을 꼼꼼히 취재하여 맛깔난 이야기로 버무렸습니다. ‘만화가’라는 주제에 맞게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림이 만화가의 생활과 만화 창작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만화가의 머릿속 상상의 세계가 손끝의 펜과 붓을 통해 원고가 되고, 편집자와 토론을 거쳐 책으로 완성되는 과정, 그리고 만화책이 서점을 거쳐 독자의 손으로 전달되고, 마침내는 독자의 마음 속 친구로 자리 잡는 이야기를 정성껏 담았습니다. 본문 뒤에 있는 부록 페이지에는 만화예술의 독특한 특징을 알려주는 알찬 정보와, ‘만화가 아저씨에게 듣는 만화가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특히 네 칸 만화를 그리는 방법을 실어서, 어린이들이 연필을 들고 스스로 만화를 창작해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생생한 인물, 자유로운 구도가 살아있는 맛있는 그림!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경계 없이 능숙하게 다루는 김홍모 작가의 실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김홍모 작가 특유의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생생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끕니다. 상상력이 살아있는 자유로운 구도는 자칫 복잡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쉽고도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붓과 먹, 펜과 잉크, 연필과 수채 물감을 두루 다루는 솜씨로 가볍고 발랄한 그림부터 탄탄하고 진지한 그림까지 펼쳐 보여줍니다. 첫 장을 열면 동네 개구쟁이들이 담벼락에 옹기종기 모여 만화책을 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손가락에 침을 묻혀가며 만화책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마을 곳곳과 뒷산, 강변을 누비며 놀던 고향 마을이 펼쳐지는 장면에서는, 한 화면에 봄부터 겨울까지를 다 담아내는 재치 있는 구성을 보여 줍니다. 만화가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답게, 곳곳에 만화적 장치와 형식을 도입하여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풀기도 하고, 펼친 화면으로 시원하게 정돈하기도 하면서 책 전체에 리듬감을 만들어 냈습니다. 만화 창작 과정을 직접 원고지를 보여 주는 방법으로 설명하여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친 스케치 원고와 완성한 만화 원고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박에 눈길을 잡아끄는 캐릭터와 풍부하고 아기자기한 표현, 재치 넘치는 구도와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그림 보는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오줌싸개가 정승 판서가 되었다네
재미마주 / 원동은 지음, 홍성찬 그림 / 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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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
사회,문화
원동은 지음, 홍성찬 그림
이 세상에 태어나서 치르게 되는 돌잔치에서부터, 서당을 다니고 손톱에 봉선화물을 들이는 소년.소녀기를 지나, 어른이 되어 혼례를 치르고 남자는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오르고, 여자는 밥 짓고 빨래하며 길쌈하는 길을 걷다가, 결국은 모두가 늙어서 회갑잔치를 하는, 옛 사람들이 보낸 한평생을 담고 있다. 옛 풍속의 속살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고, 통과의례나 관직살이의 모습, 일반적인 여성생활, 그리고 교과서에선 배울 수 없는 조상들의 생활과 지혜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사람의 한평생이라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름 없음을 확인하게 된다. 무미건조하기 짝 없는 이 시대를 막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안도감과 위로를 함께 줄 것이다. 예전에도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또 그렇게 살아갈테니. 아울러 책은 옛사람들의 한평생 말고도 이와 관련된 민요, 시조, 가사, 민담, 속당, 상식 등을 끼워 넣어 책 읽는 맛을 보탠다. 사람이 태어나 늙어서 죽기까지 한평생을 따라가보는 책의 여정은, 우리의 옛 풍속을 보여주는 소중한 민속생활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동시에, 우리의 사람살이를 한 번쯤 깊게 생각해보게 한다."태초에 길이 있었다"는 성서의 표현대로 길은 아득한 옛날에 인류의 시작과 함께 생겨났습니다. 땅이 열리고 바다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면서 길은 생겨났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새로운 길이 열리겠지요. 사전에서는 길을 "사람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오갈 수 있게 땅과 바다와 하늘에 만든 선"이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즉 교통수단의 하나로 본 길입니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길을 사람들이 이 세상에 잠시 왔다가 가는 여행길에 비유하여 인생은 '나그네'요, 세상은 '여관'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사람의 한평생의 과정을 길에 비유한 것이지요. - 본문 76쪽 중에서 해설 - 사람은 태어내서 죽을 때가지 어떤 일을 겪을까요? 추천사 돌쟁이에서 온 소년.소녀로 자라납니다 온갖 악귀 몰아내는 금줄 오줌싸개에서 소금 동냥 시켜 하늘 천 따 지 배우던 서당 첫사랑의 꽃 봉선화 물들이기 봄냄새 전하는 나물 캐기 상투 틀고 장가들고 비녀 꽂고 시집가기 쪽 찌고 비녀 꽂는 의식 - 계례 청실홍실로 묶어 보내는 채단 백년해로 서약하는 혼례식 조혼 풍습에서 비롯된 신방 엿보기 신랑 매달고 발바닥 때리기 시집살이로 들어가는 신행 대장부라면 모름지기 청운의 꿈을 안고 어사화 꽂고 삼일유가에 나서 삼정승 육판서에 오르는 벼슬길 파발마를 부리던 마패와 역참 자연을 벗 삼아 시회를 열고 옛 선비들의 특별한 피서법인 탁족 등목 또는 목물로 무더위 식혀 현모양처 되는 게 여인들의 꿈 절구질하며 부르는 방아타령 발로 밟아 낟알을 찧는 디딜방아 곰보처럼 얽은 맷돌 돌리기 고조선 때부터 시작된 길쌈 숯불 피워 담고 다리미질하기 아련한 운치 자아내는 다듬이질 손끝 여물어야 바느질 잘해 내면의 아름다움 가꾸는 화장 평생을 함께 오래 살고 행복한 부부로 늙어 가기 노부부의 건강을 지켜 주는 화채 겨울철 시절 음식으로 메밀만두 빚기 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부고 시신을 운반하는 상여 한평생을 걷는 인생의 길 참고문헌 - 우리나라의 주요 박물관 찾아보기
어린이 서유기
홍진P&M / 소민호 엮음, 김이은 그림 / 2007.06.30
9,500
홍진P&M
명작,문학
소민호 엮음, 김이은 그림
중국 명나라 때 오승은이 썼다고 알려져 있는 중국 고전 를 어린이들에게 맞게 풀어 쓴 작품이다. 서유기에는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불경을 가지러 인도로 가는 삼장법사와 그의 종자인 손오공, 돼지 괴물로 단순한 낙천가인 저팔계, 충직한 비관주의자인 사오정이 그들이다. 그 밖에 요괴와 사람들, 신선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요괴의 방해를 비롯한 기상천외의 고난을 수없이 당하지만 하늘을 날고 물 속에 잠기는 갖가지 비술로 이를 극복하여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하고 그 공적으로 부처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하나 바위에서 태어난 돌원숭이 둘 용궁의 보물 여의봉 셋 옥황상제와 돌원숭이의 싸움 넷 거지 중의 보물 다섯 삼장법사와 손오공의 만남 여섯 가사 도둑 일곱 저팔계와 사오정 여덟 아이를 닮은 과일 아홉 떠나는 손오공 열 호랑이가 된 삼장법사 열하나 마법의 호리병 열둘 목숨을 건 시합 열셋 둔갑한 금붕어 열넷 외뿔마왕 열다섯 아기를 만드는 강물 열여섯 소뇌음사 열일곱 검은 약과 금방울 열여덟 만 번째 스님 열아홉 서천 뇌음사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
푸른책들 / 조영희 외 5인 지음, 신형건 엮음, 임수진 그림 /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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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10% off)
푸른책들
명작,문학
조영희 외 5인 지음, 신형건 엮음, 임수진 그림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여섯 작가가 함께 쓴 동화집. 학교를 둘러싼 유쾌한 상상과 에피소드들이 가득 담겨 있다. 작가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학교에서 생긴 일’들을 풀어 놓은 이 동화집은 누구나 즐겁고 신나게 학교에 다니고, 소중한 그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라는 작가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자 쪽지 시험 시간에 글자들이 떠들고 돌아다니며 벌이는 소동, 한밤중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놀림을 당해도 학교가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땅꾼 할아버지의 아들 이야기, 보고 싶은 그리운 선생님 등 학교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단편 동화들이 담겨 있다.김영혜 <말하는 책받침> 조영희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 김민령 <단아가 울어 버린 까닭> 진은주 <명랑 스님의 러브 레터> 이용포 <땅꾼 할배 일일 교사 체험기> 정은숙 <소녀, 풍선껌을 불다>학교 괴담(怪談)? No! 학교 쾌담(快談)!! 자정이 되면 세종대왕 동상이 운동장을 돌아다닌다는 옛적부터 내려오는 괴담부터 자정에 유관순 동상을 ‘할머니’라고 부르면 유관순 동상에게 ‘삥’을 뜯긴다는 최신 괴담까지, 내용은 달라졌어도 여전히 학교에 관련된 괴담은 차고도 넘친다. ‘괴담’이란 말이 원래 ‘학교’와 짝을 이룬 말이라도 되는 것처럼, 학교 괴담은 수백 가지에 이르며 학교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는 늘 흥행에 성공한다. 아이들은 어쩌면 학교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괴담 형식을 빌려 푸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학교 괴담을 듣고 나면 왠지 학교가 오싹하게 여겨져 거리감이 느껴진다. 방과 후에 학교에 남아 있으면 큰일이라도 벌어질 듯 얼른 교문을 나서야 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니 괴담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보다 ‘긍정의 힘’에 기대어 쾌담으로 이끌어 보는 건 어떨까? 좋아하는 선생님이나 친구, 수업 시간에 들었던 재미난 이야기, 첫사랑, 학교에서 일어났으면 하고 바랐던 일……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에는 학교를 둘러싼 유쾌한 상상과 에피소드들이 가득 담겨 있다. 2007년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학교에서 생긴 일’들을 동화로 신나게 풀어 놓은 이 동화집은 누구나 즐겁고 신나게 학교에 다니고, 소중한 그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라는 작가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신나게 외치는 아이들 “제발 좀 일어나라.” “얼른 밥 먹어라.” “준비물 다 챙겼냐.” 아침마다 아이들을 둔 집에선, 늦잠을 자고 학교 가기 싫어 떼쓰는 아이들과 기를 쓰고 학교에 시간 맞춰 보내려는 부모들 사이에 한바탕 전쟁이 벌어진다. 만약 우리 아이가 아침 일찍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차분차분 책가방을 챙기고 활짝 웃으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한다면? 학교를 무서운 곳으로 여기게 만드는 괴담이 있는 반면, 학교를 즐겁게 느껴지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있다. 시험, 선생님, 친구 등 학교에 얽힌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 낸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은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한자 쪽지 시험 시간에 글자들이 떠들고 돌아다니며 벌이는 소동, 한밤중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놀림을 당해도 학교가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땅꾼 할아버지의 아들 이야기, 보고 싶은 그리운 선생님, 우리 반의 웃긴 친구보다 더 재미난 친구들의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새 학기의 긴장감을 덜어 주고 학교 가는 길을 신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얘들아, 학교 가자!그리고 카드에 쓴 말 있잖아요. 사실은 진짜가 아니에요. 운봉스님 다음으로 선생님이 좋아요. ‘운봉 스님 다음으로 선생님이 좋고 큰스님은 네 번째나 다섯 번째로 좋아요.’라고 쓰면, 혹시 큰스님이 알고 속상하실까 봐 그렇게 쓴 거예요. 우리 큰스님은 모르는 게 없거든요.진짜로 선생님이 좋아요.체육 시간에 잡아 본 선생님의 손이 보들보들해서 좋았고요. 목소리도 예쁘고, 그리고 저한테 ‘넌 왜 절에 사니?’, ‘진짜 부모님은 어디 계시니?’ 이런 걸 물어 보지 않아서 좋았어요. 지금은 이런 거 말고도 그냥 선생님이 좋아요. 어린이날 기념으로 소운동회를 했을 때 운동회 끝나고 반장 유석이가 우리 학교 선생님인 엄마랑 손잡고 집에 가는 걸 봤어요. 부러워서 눈물이 조금 나왔거든요. 그 때 선생님이 제 이름을 불러서 깜짝 놀랐어요. 저를 데리고 교무실로 가서 어린이날 선물이라고 축구화를 주셨잖아요. 그 날 저도 유석이처럼 선생님 손을 잡고 운동장을 걸었지요. 엄마랑 집에 같이 가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 날은 유석이보다 제가 더 행복한 어린이었어요. 선생님과 잡은 손 말고 다른 손에는 축구화도 있었잖아요. 축구할 때마다 반 친구들이 소림축구라고 놀리니까 창피해서 말 안 했는데요, 전 커서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젠 주방장이 될 거예요. 아마도 친구들이 소림사 주방장이라고 놀리겠지만 선생님께 홍콩반점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어 드릴게요. - 본문 중에서
초등필수 영어동화 따라쓰기 5 : 빨간 모자, 신데렐라
지혜정원 / WG Contents Group 지음, 주정원.박지영 그림 /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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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정원
외국어,한자
WG Contents Group 지음, 주정원.박지영 그림
초등학생 필수 명작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쓰면서 영어실력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이야기를 모두 읽고 따라쓴 후 북 리포트로 나만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할 수 있다. www.jungwonbook.com에서 일반 속도와 느린 속도의 MP3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Story 1 Little Red Riding Hood 빨간 모자 전체보기 / 10 단어 따라쓰기 / 16 한줄씩 따라쓰기 / 22 패턴 따라쓰기 / 42 Story 2 Cinderella 신데렐라 전체보기 / 48 단어 따라쓰기 / 54 한줄씩 따라쓰기 / 60 패턴 따라쓰기 / 80 My Book Report 나만의 독후감 쓰기 / 85명작의 여운도 즐기고 글쓰기 실력도 쑥쑥 늘어나는 나만의 영어동화책! 초등필수 영어동화 따라쓰기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빨간 모자, 신데렐라 그림동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 권부터 차례대로 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토리를 먼저 읽어주고 쓰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1단계(1-2권)에 이어 2단계(2-5권)의 5번째 도서입니다. 영어로 무엇인가를 읽고 쓸 때는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지루하지 않게 오래 지속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쉬운 영어동화책부터 시작한다면 책을 읽고 따라 써 보면서 영어 공부 뿐 아니라 생각의 폭까지 넓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림과 함께 읽어보고 한 문장, 한 문장 따라쓰다 보면 긴 문장을 읽고 쓰는 것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전체 스토리뿐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까지 음미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됩니다. 초등필수 영어동화 따라쓰기는 초등학생 필수 명작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쓰면서 영어실력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모두 읽고 따라쓴 후 북 리포트로 나만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www,jungwonbook.com에서 MP3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웃지 않는 병
휴먼어린이 / 정연철 지음, 김고은 그림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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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명작,문학
정연철 지음, 김고은 그림
웃음치료사 엄마 때문에 오히려 웃지 못하는 병에 걸려 버린 소년이 서서히 웃음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유쾌하게 그린 중학년 동화이다. <만도슈퍼 불량만두>, <주병국 주방장> 등 어린이들을 둘러싼 현실과 사회문제를 아이들의 심리와 성장통을 통해 절묘하게 그려 내는 정연철 작가가 이번에는 엄마가 정해 준 대로만 움직이며 즐거움도, 웃음도 잃어 가는 요즘 어린이들의 숨 막히는 현실을 꼬집어 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의 행복을 느낄 여유조차 빼앗고 있는 부모들에겐 뼈아픈 일침을, 어른들의 가치와 기준에 따라 자기를 잃어버린 채 억눌리고 답답한 일상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시원한 웃음 구멍을 내어 주는 작품이다. 우리 사회와 학교, 가정에서 놓치고 있는 진짜 행복, 진짜 웃음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아이들의 자존감과 마음의 병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웃지 않는 병 아들 십계명 아부대장 나가신다 애완동물 방실금 환자 오리집 사건 태풍 부는 밤 시골표 대중목욕탕 엄마 십계명 작가의 말웃음치료사 엄마 때문에 웃지 않는 병에 걸려 버린 소년의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만 잘하면 아이들은 행복해질까? 아이들을 진짜 웃게 하는 건 무엇일까?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더 많은, 요즘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에 시원한 웃음 구멍을 뚫어 주는 무지개 방귀 같은 동화! 엄마는 웃음치료사! 아들은 웃지 않는 병? 웃음과 자존감을 잃어 가는 요즘 아이들의 현실 보고서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웃을 일이 줄어든 은오는 엄마가 웃음치료사가 되면서부터 아예 웃지 못하는 병에 걸립니다. 공부도 예절도 완벽하길 바라는 엄마가 ‘아들 십계명’까지 정해 놓고 은오의 일거수일투족을 꽁꽁 묶어 두려 하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애완동물이 되기 싫은 은오는 실수와 반항을 거듭하고, 엄마와의 갈등은 깊어만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출장 때문에 시골 외삼촌 집에서 며칠 지내게 된 은오. 별것 아닌 일에도 웃음을 가득 터뜨리는 시골집에서 동갑내기 사촌과 뒹굴며 은오의 마음에도 조금씩 웃음 구멍이 뚫리기 시작합니다. 웃지 못하는 병에 걸린 은오는 얽히고설킨 마음의 매듭을 풀고 시원한 함박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웃음치료사 엄마’와 ‘웃지 않는 병에 걸린 아들’이라는 모순되지만 눈길을 끄는 소재 속에 우리 사회의 기형적인 교육의 모습과 억눌리고 답답한 요즘 아이들의 심리를 자연스럽게 녹여 냈습니다. 남들의 시선을 아이의 마음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동화 속 웃음치료사 엄마는 내 아이가 자칫 사회적인 기준에 뒤처질까 봐 매일매일 전전긍긍, 잔소리를 거듭하는 요즘 부모들을 닮아 있습니다. 마음속에 자아가 들어서고 내가 원하는 것이 조금씩 생겨나는데도, 이를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고 엄마가 원하는 대로만 행동하며 마음에 그늘을 드리워 가는 은오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울한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만 잘하면 아이들은 행복해질까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진짜 행복, 진짜 웃음에 대한 일침 이 책은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와 학원을 돌며 꽉 짜인 일상을 버티는 아이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만 가득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모른 채 자존감과 웃음을 잃어 가는 아이들,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정작 현재의 행복은 참으며 손발이 묶인 채 주눅 들어 있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 주면서 과연 우리 어린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웃음과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른들이 정해 놓은 사회적인 기준과 잣대를 잘 따른다고 해서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주인공 소년의 뭉클한 외침을 통해 전해 줍니다. 숨 막히는 숙제와 금지를 벗어나 자유롭게 시골길을 뛰어다니며 좌충우돌 사고뭉치가 되면서 비로소 진짜 웃음을 찾아 가는 은오를 통해 어른들의 어리석음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 스스로도 본인의 마음을 읽고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장점과 특성을 들여다보고 용기 내어 자신감을 되찾을 수도 있습니다. 자라면서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을 마음의 매듭으로 키우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의 다양한 경험과 관계로 푸는 법에 대해서도 궁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이 가장 큰 교육이며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깊은 공감을 끌어내는 섬세한 심리 표현과 시원한 카타르시스 주인공의 마음을 따라 무채색에서 컬러로 바뀌어 가는 독특한 일러스트 이 책을 쓴 정연철 작가는 내성적이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여리고 깊은 남자아이들의 속마음과 심리 묘사에 탁월합니다. 엄마의 애완동물처럼 지내던 은오가 시골 생활을 겪으면서 자기 본연의 모습과 의지를 찾아 가는 과정이 섬세한 마음속 소리와 함께 유쾌한 경험, 조마조마한 사건 사고로 무르익어 가며 마지막에는 뭉클하게 터집니다. 굳어 버린 주인공의 마음이 서서히 웃음을 찾아 가는 과정을 따라 무채색에서 점점 컬러로 바뀌어 가는 일러스트도 이야기에 흠뻑 빠지는 데 한몫을 합니다. 김고은 작가의 과감하고 인상 깊은 그림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겪는 마음의 변화를 눈으로도 한껏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엄마는 뭐든 항상 그렇게 잘해? 이거 금지, 저거 금지, 나더러 어쩌라고!엄마는 엄마 편한 대로 나를 길들이려고 한다. 아니 싹 뜯어고치려고 한다. 꼭 엄마의 애완동물이 된 기분이다. 내가 애완동물이 되면 엄마는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정반대로 내 얼굴에서는 웃음이 사라졌다. 웃는 법을 잃어버린 건지도 모른다. _뒤표지 엄마는 내 앞에서 잘 웃지 않는다. 그런데 웃기게도 엄마 직업은 웃음치료사다. 안 웃는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 주는 일을 한다. 하지만 엄마는 아들인 나를 웃게 만들지는 못한다. 언제인가부터 나는 누구 앞에서도 웃지 않는다. 엄마는 나를 치료할 생각도 안 한다. 아니 내가 웃지 않는 병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 같다.
에디슨 아저씨네 상상력 하우스
주니어김영사 / 노혜영 지음, 김숙경 그림, 이경선 감수 /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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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노혜영 지음, 김숙경 그림, 이경선 감수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7권. 백열전구를 발명한 천재, 에디슨에게 배우는 발명 이야기다. 살충제를 개발한답시고 베란다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시험을 잘 보게 하겠다며 엉터리 ‘스마트약’을 동생에게 먹인 무모한 소년이 등장한다. 평소에 관찰하고 실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이 에디슨이 살고 있는 상상력 하우스에 빨려 들어가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아저씨가 발명한 백열전구를 훔쳐가는 범인을 찾는 에피소드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며,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는 앞에 소개된 과학 이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초등학생들이 에디슨의 발명품들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차근히 배울 수 있는 책이며, 엉뚱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유독 부산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이 읽어 봐도 좋을 책이다.병아리 부화기 세상 모든 것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져라 상상력 하우스 초대장 목소리로 진동을 만들 수 있다면 진동을 소리로 바꿀 수도 있다 퍼즐처럼 움직이는 집 해를 따라가면서 빛을 모으면 더 많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발명 아이디어 도둑 탄소를 이용해 진동판과 전선을 이어 주면 말할 때 생기는 전류를 멀리 보낼 수 있다 우락부락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자 전구 만들기 대나무와 텅스텐을 가늘게 만들어 필라멘트로 활용할 수 있다 수중 도시 건설 바닷물을 전기 분해해 산소를 만들고 역삼투압법을 이용해 담수를 얻는다 백열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은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자연과학의 기본 개념과 유명 과학자들의 이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려 주는〈처음 과학동화〉의 일곱 번째 책! 백열전구를 발명한 천재, 에디슨에게 배우는 발명 이야기! 발명을 좋아하는 4차원 소년, 상상력 하우스로 빨려 들어가다! “나는 1200번 실패한 것이 아니다. 1200가지 안 되는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진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과학자가 바로 에디슨이다. 에디슨은 백열전구에 필요한 필라멘트를 찾기 위해 6000여 가지 재료를 검토하고 1200번 실패했고, 축전지를 만들기 위해 2500번이나 실험했다고 한다. 대단하지 않은가? 하나의 발명품을 완성하기 위해 집요하게 탐구하고 노력한 자세가 천재 발명가이자 성공한 사업가 에디슨을 만들었다. 한편 에디슨은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지만 남다른 도전 정신과 끈질긴 집념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으로, 성공과 학벌이 필연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만약 발명가 에디슨이 오늘날 우리 앞에 나타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역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비장의 발명품을 만드느라 매일 비밀 연구실에서 생활하는 과학자이거나 발명에 관심이 많은 과학 영재들을 가르치는 훌륭한 스승이지 않을까? 《에디슨 아저씨네 상상력 하우스》에는 살충제를 개발한답시고 베란다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시험을 잘 보게 하겠다며 엉터리 ‘스마트약’을 동생에게 먹인 무모한 소년이 등장한다. 평소에 관찰하고 실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이 에디슨이 살고 있는 상상력 하우스에 빨려 들어가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아저씨가 발명한 백열전구를 훔쳐가는 범인을 찾는 에피소드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며,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는 앞에 소개된 과학 이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초등학생들이 에디슨의 발명품들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차근히 배울 수 있는 책이며, 엉뚱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유독 부산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이 읽어 봐도 좋을 책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과학자들의 대표 이론과,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삶을 창작동화에 재미있게 녹여 낸 시리즈이다. 각 권마다 한 명의 위인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지식과 탐구심을 충족시켜 준다. 과학의 기본 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알고 동화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과학동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그 어떤 책보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되살려 줄 것이며 무엇보다도 과학자를 꿈꾸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이 과학동화를 통해 상상하는 방법과 문제의 본질을 알아내려는 탐구심, 끈기와 집중력을 본받고 과학의 재미까지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 시리즈 소개 01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어느 날 영롱이는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를 찾아가 시계와 우정을 되찾아 달라고 의뢰한다. 이 괴짜 탐정 아저씨는 상대성이론으로 시계를 찾을 수 있을까? 02 다윈 아저씨네 수상한 박물관 ‘진화’라는 주제로 과학 탐구 보고서를 쓰기 위해 ‘비글호’에 탑승한 아이들은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진화의 증거를 찾아 과학 탐구 보고서를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까? 03 장영실 아저씨네 발명 만물상 진샘이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장영실 아저씨를 만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발명 수업을 듣게 된다. 아저씨가 말한 착한 기술과 착한 디자인이 도대체 무엇일까? 04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저씨네 피자 가게 세한이는 다 빈치 아저씨의 피자 가게에서 인체 해부도를 발견하고 아저씨를 살인범으로 의심한다. 아저씨의 공책에는 수백 가지가 넘는 발명품 설계도만 가득한데……. 아저씨의 정체는 무엇일까? 05 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 과학 천재를 형으로, 수영 신동을 여동생으로 둔 진웅이는 뉴턴 아저씨를 찾아가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변신시켜 달라고 조른다. 과연 진웅이는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05 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 급식으로 나온 고등어가 정말 방사능에 오염됐을까? 세나는 퀴리 아줌마를 만나 방사능의 진실에 대해 알아 간다. 과연 세나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미래의 과학자가 될 수 있을까? 07 에디슨 아저씨네 상상력 하우스 호기심과 탐구심이 많은 영재 소년인 호명이는 에디슨의 상상력 하우스로 떠난다. 그곳에서 누군가 자꾸 에디슨 아저씨의 전등을 훔쳐 가는데……. 호명이는 전등 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 “근데요, 선생님. 질문 있는데요. 만약 사람이 광합성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지금 그 얘기가 왜 나오니? 넌 어떻게 될 것 같은데?”선생님은 입술을 일그러뜨리며 호명이에게 물었다. “음, 밥을 안 먹어도 되고요. 피부가 식물처럼 초록색으로 변할 것 같아요. 그리고 햇빛이나 영양분을 저장하는 기관이 생길 것 같아요.”“그래, 잘 알겠다. 그런데 제발 지금 공부하는 것하고 연관 있는 것만 물어봐라. 엉?”선생님이 다시 모니터를 보며 설명하려는데 수업이 끝나는 종이 울렸다. 그러자 아이들은 호명이를 흘겨보며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누구 맘대로 들어와서 돌아다니는 거야?” 어디선가 그물이 날아와 아이들을 덮쳤다. 세 아이는 올무에 걸린 토끼처럼 꼼짝달싹 못 했다.“생김새랑 옷차림도 이상한걸. 너희들 어디에서 왔어?”키는 작지만 다부지게 생긴 아저씨가 물었다. 그 옆에는 아저씨보다 키가 더 작은 두 남자아이가 서 있었다. 꼭 책에서 본 꼬마 인디언 같았다. “어서 풀어 주세요. 우린 그냥 태양광 전등을 찾으러 왔을 뿐이에요.”“맞아요. 아저씨네가 먼저 도둑질을 했잖아요.”호명이와 채영이가 그물을 잡아당기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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