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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아, 힐러리같은 리더십을 키우렴
글고은 / 오정은 지음, 이일선 그림 /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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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은
명작,문학
오정은 지음, 이일선 그림
엄마들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40가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여성이 한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여러 덕목 중 특히 '리더십'에 대해 강조하고 있으며, 저자는 하나하나 예시와 에피소드를 들어가며 딸에게 들려주듯 따뜻하지만 확신을 담은 어조로 글을 썼다. 차별과 장애물을 만난 리더들이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섰는지,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이기 이전에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이끌며, 분위기를 이끄는 리더가 먼저 되라고 강조하고 있다.1. 리더십이란 2. 마음의 벽을 허무는 방법 3. 내 인생의 멘토를 찾으렴 4. 무리에 휩쓸리지 않는 리더가 되렴 5. 작은 힘도 함께하면 6. 지켜보는 건 하느님만이 아니란다 7. 지나간 바람은 춥지 않단다 8. 꺾인 날개보다 꺾이지 않은 다른 쪽 날개를 생각하렴 9. 선택권을 상대에게 넘길 줄 아는 지혜 10. 중심에 설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렴 11. 이미지는 스스로 만드는 거란다 12. 언제나 이야깃 거리로 넘치는 리더가 되렴 13. 눈 앞의 불빛과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빛 14. 다른 사람의 길이 되어 주는 발자국 15. 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문제 해결이 먼저란다 16. 슬픔에 주저앉지 말고 슬픔을 극복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17. 리더에게 필요한 지혜로운 배려 18. 청어와 메기 19. 한 번에 하나씩 20. 대안 없는 비난은 비겁하다 21. 로마 장교와 암시 22. 여성이 할 수 없다면 남성이 하게 하렴 23. 다름 사람의 슬픔에 공감하는 리더가 되렴 24. 신데렐라는 왜 유리구두를 벗어던졌을까? 25. 기회는 다시 오지만 사람은 다시 오지 않는단다 26. 감동을 주는 리더 27. 일의 우선순위를 아는 리더가 되렴 28. 실패를 통해 자라는 리더십 29. 평소에 쌓은 덕은 선물로 돌아온단다 30. 아름다운 건 스타의 얼굴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스타의 모습이란다 31. 라이벌에게 감사하렴 32. 외모도 경쟁력이란다 33. 자신을 낮추는 리더십 34. 벽을 뛰어 넘는 리더 35. 휴식의 소중함을 아는 리더 36. 차별의 존재를 먼저 인정하면 두 배로 노력할 수 있단다 37. 나를 먼저 희생할 줄 아는 용기 38. 책의 힘을 믿은 리더, 오프라 윈프리 31. 비겁하게 이기는 것은 답안지를 보고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단다 40. 백설공주의 친한 친구 일곱 난쟁이들을 기억하렴사랑하는 내 딸아, 진정한 리더는 겁내지 않고 첫걸음을 내딛는 사람이란다. 사랑하는 내 딸아, 리더란 한 사회의 조직을 이끄는 사람을 뜻해. 흔히 반장이나 회장만을 우리의 리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주변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리더인 친구들이 훨씬 더 많단다. 쉽게 생각해 볼까? 만약 꽃을 가꾸는 일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모든 친구들이 그 친구에게 찾아와 자기 방에 놓을 화분으로는 어떤 게 좋을지, 어떤 꽃씨가 가장 예쁘게 피어나는지 등을 물어 보게 될 거야. 꽃에 관해서는 그 친구가 제일 잘 아니까. 비록 그 친구가 반장이나 회장은 아니지만 그 분야에서는 자연스럽게 친구들의 ‘리더’가 되는 거지. 하지만 아직까지 네가 좋아하는 분야가 뭔지도 확실히 모르고 또 꿈이 뭔지도 잘 모른다면 어떤 분야의 리더가 된다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그래서 리더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덕목은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 이 점은 남학생이나 여학생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야. 하지만 자신감 있게 어떤 일을 추진하려고 해도 여자라서 받아야 할 크고 작은 차별들이 이 사회에 분명 존재할 거란다. 엄마는 이 책을 통해 차별과 장애물을 만난 리더들이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섰는지 내 딸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었단다. 엄마는 내 딸이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이기 이전에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이끌며, 분위기를 이끄는 리더가 먼저 되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싶구나.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이란다. 지금이 바로 그 준비를 시작할 때야.
김금이 우리 누나
우리교육 / 장경선 지음, 김은주 그림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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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명작,문학
장경선 지음, 김은주 그림
일제강점기는 어떤 시대일까? 비극과 슬픔으로 얼룩진 우리 근현대사를 살아간 어린이들은 그저 힘겹기만 했을까? 그때는 웃음도 기쁨도 없었을까? 아이들이 마주한 슬픔은 어떤 것이었을까? 일본 순사를 만나면 꼼짝없이 ‘황국신민 서사’를 읊어야 했고, 일본 아이들에게 주눅 들어야 했으며, 때로 낯선 곳에 끌려가 생을 마치기도 했던 당시 어린이들. 그러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고, 소중한 존재와 마음을 나누었고, 작은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우리에겐 비극으로만 이야기되는 일제강점기. 하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희로애락이 존재했고, 꿈을 꾸었으며, 그 속에서 아이들은 쑥쑥 자랐다. 금이와 금동이, 민구와 바위, 광일이와 기섭이의 삶을 따라가면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아가는 당시 어린이들의 삶을 만날 수 있다.작가의 말 1. 김금이 우리 누나 2. 싸움닭 바위 3. 1920년, 봄입니다 4. 마음으로 쓴 편지[이 책의 특징] - 어린이 시선으로 일제강점기를 보여 주는 네 편의 창작 동화. - 네 편의 동화는 각각 서로 다른 삶을 사는 어린이들을 통해, 일본에 대한 울분과 고통뿐 아니라 친구들과 놀고 사탕 한 알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상을 보여 주고, 아픔의 시간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보통 사람들의 비극을 이야기한다. - 비극으로 점철된 까닭에 쉽게 다가가기 어렵고 더욱 엄숙하게 느껴지는 우리 근현대사를,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좀 더 가깝게 만들어 주는 창작 동화. 일제강점기 어린이가 사는 법 배고프고 고통스러운 날들이었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꿈을 꾸었다. 일제강점기는 어떤 시대일까? 비극과 슬픔으로 얼룩진 우리 근현대사를 살아간 어린이들은 그저 힘겹기만 했을까? 그때는 웃음도 기쁨도 없었을까? 아이들이 마주한 슬픔은 어떤 것이었을까? 일본 순사를 만나면 꼼짝없이 ‘황국신민 서사’를 읊어야 했고, 일본 아이들에게 주눅 들어야 했으며, 때로 낯선 곳에 끌려가 생을 마치기도 했던 당시 어린이들. 그러나 친구들과 신 나게 놀았고, 소중한 존재와 마음을 나누었고, 작은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우리에겐 비극으로만 이야기되는 일제강점기. 하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희로애락이 존재했고, 꿈을 꾸었으며, 그 속에서 아이들은 쑥쑥 자랐다. 《김금이 우리 누나》의 금이와 금동이, 민구와 바위, 광일이와 기섭이의 삶을 따라가면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아가는 당시 어린이들의 삶을 만날 수 있다. 우리 역사의 비극, 일제강점기 1910년 국권을 강탈당한 뒤부터 1945년 해방을 맞기까지 35년의 시간을 뜻하는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의 야만성이 그대로 드러난 이 기간 우리 민족은 슬픔과 아픔으로 얼룩진 삶을 견뎌야만 했다. 전쟁의 총알받이로, 강제 징용으로, 전쟁 위안부로 낯선 타향과 타국으로 끌려가 생을 마친 사람들은 지금도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 정도다. <마음으로 쓴 편지>의 주인공 ‘기섭’이가 고향을 떠나 평양의 한 비행장 공사장에서 고된 노동 끝에 총을 맞고 자기가 판 구덩이로 떨어지는 모습은 어린이들까지 강제 징용으로 끌려가 생을 마친 비극적인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 준다. 노동에 대한 대가는커녕 기본적인 권리까지 유린당한 채 생을 마쳐야 했고 지금도 어디에 묻혔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 그러나 비극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고향에 남은 사람들의 처지 또한 그보다 낫다 할 수 없었다. 식량과 세간을 빼앗기며 당장 하루하루를 걱정해야 하는 절망으로 가족을 잃은 상처를 돌볼 틈조차 없었던 것이다. <1920년, 봄입니다>의 주인공 ‘광일’이는 ‘봄이 오면 산에 들에 꽃은 피지만 배는 더 고프다’고 말한다. 춘궁기 또는 보릿고개로 이야기되는 이 시기에 사람들은 굶주림을 견디려고 무엇이든 다 먹었다. 그야말로 살기 위해 먹어야 하는 시대였던 것이다. 그 와중에 일본은 조선의 문화재를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몰래 자국으로 빼돌려, 이때 해외로 빠져나간 문화재는 그 수와 소장처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이런 모순된 현실은 어린이의 눈에도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표제작 <김금이 우리 누나>의 금동이는 조선 도자기는 그렇게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왜 그보다 귀한 조선 사람은 때리고 죽이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참, 이상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조선 사람이 쓰는 물건은 좋아하면서 조선 사람은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자기는 돈도 주고 사 가면서, 아니 어떨 때는 강제로 빼앗아 가기도 하지요. 그런데 도자기보다 더 귀한 조선 사람들은 왜 날마다 때리고, 죽이는지 알 수 없습니다. 참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는 자명한 진리가 부정된 시대. 암흑 같은 시기였지만, 어른들이 만든 모순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어린이들은 그저 슬퍼하지만은 않았다. 슬픔과 아픔의 시간, 그럼에도 삶이 있었다 <김금이 우리 누나>의 금동이가 사탕을 준다는 말에 일본 순사를 따라갔다가 꼼짝없이 죽게 되었을 때 나타난 것은 누나 금이였다. 병치레가 잦아 또래보다 몸집이 작은 금동이를 지켜 주는 누나 금이를 말 못 하는 바보라고 무시하던 금동이는 비로소 누나에게 진정으로 감사하게 된다. <싸움닭 바위>에서는 커다란 일본 닭과 맞서 싸우는 ‘바위’를 위해 민구와 아이들은 함께 모여 꽁꽁 언 땅을 파고 미꾸라지를 잡는다. <1920년, 봄입니다>는 어떠한가. 일본 최고의 자전거 선수와 경기를 하는 엄복동 선수를 위해 광일이는 나무 새를 깎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다. 나라를 빼앗겨서 일본인이 시비를 걸어와도 꼼짝할 수 없고, 전쟁을 치르느라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시대였지만, 그때도 아이들은 함께 모여 놀고 울고 웃으며 성장하고 있었다. 희로애락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산 것이다. 과거를 기억한다는 것, 우리에게 일제강점기는 무엇일까? 《김금이 우리 누나》의 이야기들이 보여 주듯이 그 시기가 그저 슬픔과 아픔으로만 점철되지는 않았다. 그 속에도 희로애락의 삶이 분명히 존재했다. 그와 동시에, 나라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탐욕이 인간을 얼마큼 타락시킬 수 있는지를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일제강점기다. 그렇다면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그 시간은 무엇을 뜻할까? 과거를 돌아보면 전쟁 없는 평화의 시대는 길지 않았다. 그 속에서 늘 희생당한 것은 힘없는 보통 사람들이었다. 어떤 고귀한 명분을 내세우든 전쟁과 침략은 보통 사람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지 못하고, 무엇이 귀한 것인지 잊는 순간 사람은 괴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도 일제강점기다. 우리가 다시 이 비극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과거를 기억하고, 우리의 과오가 무엇인지 반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고통 받은 이들의 아픔을 위로해야 한다. 《김금이 우리 누나》는 독자들에게 일제강점기의 다양한 삶을 알고, 기억해야 할 역사의 비극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1920년, 봄입니다봄이 오면 산에 들에 꽃은 피지만 배는 더 고픕니다. 먹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들판이며 산에 풀이 돋기 무섭게 사람들이 모두 뜯어 먹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곧 5월인데도 겨울처럼 춥기만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발에는 엄청 무거운 돌멩이가 몇 개는 달린 것 같습니다.“찌릉찌릉……. 비, 비켜!”소리에 놀란 광일이가 몸을 피했지만 때는 벌써 늦었습니다. 달려오는 자행거(자전거)에 부딪히며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아아악……. 그런데 신음 소리를 내는 광일이 눈앞에 노오란 콩고물이 잔뜩 묻은 인절미가 사방팔방으로 흩어져 있는 게 아니겠어요.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인절미다. 인절미야. 인절미를 잡으려고 엉금엉금 기어가는데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거지 조센징!”
글자가 너무 헷갈려
한울림스페셜 / 이네 반 덴 보쉐 글.그림, 조선미.김현정 옮김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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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
명작,문학
이네 반 덴 보쉐 글.그림, 조선미.김현정 옮김
‘난독증’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지후는 글자가 너무 헷갈려요. 글을 읽거나 쓸 때마다 틀릴까봐 두렵습니다. 혹시나 친구들이 바보라고 놀리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지후는 학교에 가는 게 점점 싫어집니다. 도대체 지후는 왜 그런 걸까요? 바로 난독증 때문입니다. 이 책은 지후처럼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아이들이 지후처럼 난독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독증 아이들은 글자를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머리가 나빠서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난독증은 일찍 발견하고 제때 치료만 받는다면 지후처럼 글을 불편함 없이 읽을 만큼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난독증 아이들은 글을 서툴게 읽고 학습은 힘들지만 대신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의성과 통찰력, 직관력이 뛰어나 예체능 등의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난독증이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영화(난독증 카페 운영자) [출판사 서평] ≪글자가 너무 헷갈려!≫는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지후는 친구들을 좋아하고 친구에 대한 배려심도 많은 밝고 상냥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이런 지후에게 남모를 어려움이 있습니다. 글자를 쓰거나 읽을 때 자꾸만 헷갈려 실수가 잦은 바람에 성적도 나쁘고, 친구들이 놀릴까봐 걱정돼서 점점 자신감을 잃습니다. 급기야 지후는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이런 지후의 모습은 난독증이 있는 어린아이들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충분히 표현할 수 없는 아이들은 그저 떼를 쓰거나 가슴앓이를 하며 학습은 물론 친구 관계나 학교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난독증, 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병입니다! 우리나라 아이들 100명 중 5명은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 학급에 적어도 한두 명은 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가 난독증이라는 걸 알아차리는 부모나 선생님은 많지 않습니다. 아이가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이유를 그저 글자에 관심이 없거나 집중을 못해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자라면서 차츰 좋아질 거라며 지나쳐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관심이 없어서, 집중을 못해서 한글을 못 읽는 아이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간판이나 책에 있는 글자를 읽고 싶어 합니다. 특히 자기 이름을 어떤 글자로 쓰는지 더더욱 알고 싶어 합니다. 글자를 알아가는 과정은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아주 즐거운 경험입니다. 한글에 흥미를 못 느끼고 집중을 못 하는 데는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글자가 너무 헷갈려!≫는 난독증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책을 읽거나 글자를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난독증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점은 ‘난독증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겪게 되는 오해와 차별입니다. 읽고 쓰기가 서툰 아이를 ‘머리가 나쁘다’거나 ‘게으르다’고 놀리거나 혼을 내고, ‘학습지진아’로 낙인찍어 아물기 힘든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이 책은 ‘난독증’과 ‘난독증 아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새 학기를 맞아 친구들과의 만남에 설레서 밥도 먹지 않고 조잘대던 밝고 귀여운 아이가 ‘글자쓰기’란 벽에 부딪혀 점점 자신감을 잃고 좌절하는 모습은 너무 안쓰럽고 마음 아픕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를 눈여겨보고 부모에게 현명한 조언을 한 교사와, 자녀에 대한 사랑과 이해로 교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아이에게 난독증 검사를 받게 한 부모의 모습을 통해 난독증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를 엿보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난독증이란 사실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치료를 받으면서, 글자를 잘 쓰게 되기만 한다면 아무리 많은 연습문제도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난독증을 극복하고 드디어 ‘100점’짜리 받아쓰기 답안지를 자랑스럽게 받아든 지후를 보면서, 난독증 아이들은 희망을 꿈꾸고, 다른 아이들은 난독증 친구들을 진심으로 열렬히 응원할 것입니다.
펭귄과 함께 쓰는 남극 일기
사계절 / 소피 웹 글 그림, 이충호 옮김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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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자연,과학
소피 웹 글 그림, 이충호 옮김
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조류 화가인 소피 웹이 2달 동안 아델리 펭귄을 연구하는 과학자들과 함께 남극에서 펭귄을 관찰한 내용을 일기 형식으로 쓴 책. 직접 옆에서 보며 관찰한 펭귄의 생태와 남극 지방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독특한 형식이 읽는 재미를 더하는 과학책이다. 매일매일 차분하게 씌어진 일기와 현장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수채화풍의 삽화를 통해 펭귄의 짝짓기, 둥지 만들기, 알낳기, 육아, 먹이, 천적, 서식지 등을 배운다. 때때로 벌어지는 남극 생활의 해프닝들이 웃음을 전해진다.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 조건을 자랑하는 남극에서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는 과학자들의 모습이 또다른 의미에서 감동을 전해준다.어느 정도 자란 새끼들은 서너 마리씩 모여 크레슈라는 집단을 이룬다. 크레슈란 탁아소라는 뜻의 프랑스 말이다. 어른 펭귄들이 언제까지나 둥지를 지켜 줄 수는 없다. 새끼들의 몸집이 어느 정도 커지면 크레슈라는 집단을 이루어 스스로 남극도둑갈매기 같은 천적의 공격을 막는 것이다. 새끼들은 이렇게 점점 독립적으로 변해간다.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
논장 / 햇살과나무꾼 지음, 안은진 그림, 백승용 감수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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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햇살과나무꾼 지음, 안은진 그림, 백승용 감수
지식은 내 친구 시리즈 4권. 자신만의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해 온 거꾸로 동물들을 통해 생태계 전반에 대한 입체적인 지식을 주는 특별한 동물 생태책이다. 포유류, 조류, 어류, 파충류까지, 각 동물에 관련된 과학 정보와 심화 학습, 풍부한 사진 자료로 읽는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각각의 동물마다 ‘외골격과 내골격’, ‘난생과 태생, 난태생’ 등의 핵심 개념을 정보 상자에 추가로 배치하여 과학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동물과 식물은 어떻게 구분할까?’, ‘진화란 무엇일까?’ 등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은 심화 학습을 통해 심도 있게 다룬다. 정보와 심화 학습의 내용은 모두 초등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뽑아서 쉽게 설명하였다. 또 ‘교과 연계 주제별 연구 과제’를 통해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관련 단원과 연계해서 볼 수 있으며, 본문에 나오는 동물들의 사진을 잘라서 놀이와 숙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동물 카드 형태로 구성하여 실었다. 특히 사진과 그림을 절묘하게 결합한 세련된 일러스트는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함과 많은 이야깃거리를 유머스럽게 전해주면서 아이들의 흥미롭고 즐거운 독서를 돕는다.1부 놀라운 몸을 가진 동물들 몸이 둘로 나뉘면, 두 마리가 되는 플라나리아 3만 개의 눈을 지닌 잠자리 갑옷을 입은 포유동물, 아르마딜로 심화 학습 | 동물의 방어 기술 어려서는 뾰족 이빨, 커서는 갈퀴 이빨, 은어 물을 마시지 않고 사는 캥거루쥐 산호는 식물일까 동물일까? 심화 학습 | 동물과 식물은 어떻게 구분할까? 목구멍으로 숨을 쉬는 자라 2부 친구들과 다른 몸을 가진 동물들 부리와 갈퀴를 지닌 포유동물, 오리너구리 비늘이 없는 물고기, 메기 껍데기 없는 달팽이, 민달팽이 폐가 있는 물고기, 폐어 심화 학습 | 진화란 무엇일까? 혹 없는 낙타, 라마 다리가 없는 도마뱀, 유럽무족도마뱀 혀 없는 개구리, 피파개구리 이빨이 없는 포유동물, 개미핥기 심화 학습 | 동물의 분류 3부 특이한 곳에서 사는 동물들 물속에서 사는 포유동물, 고래 남극에서 사는 톡토기 땅속에서 사는 포유동물, 두더지 강에 사는 돌고래, 강돌고래 심화 학습 | 동물들의 서식지 사막에서 사는 쟁기발두꺼비 물에서 사는 거미, 물거미 평생 나무에서만 사는 나무늘보 4부 새끼를 낳아 기를 때도 특별하게 모래땅에 알을 낳는 명주잠자리 한 둥지에 여러 암컷이 알을 낳는 타조 살아 있는 애벌레에 알을 낳는 맵시벌 심화 학습 | 곤충들의 탈바꿈 과정 수컷이 새끼를 낳는 해마 심화 학습 | 동물들의 짝짓기 행동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우는 바퀴벌레, 갑옷바퀴 흙 속에 알을 묻는 무덤새, 메거포드 형제를 잡아먹고 태어나는 강남상어 쇠똥에 알을 낳는 쇠똥구리 교과 연계 주제별 연구 과제 동물 카드 활동 자료생태계에서 동물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험한 자연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며 진화했을까? 고정관념과 상식을 뒤집는,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의 놀라운 이야기! 물을 마시지 않고 사는 캥거루쥐, 알을 낳는 포유동물 오리너구리……, 자신만의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해 온 거꾸로 동물들을 통해 생태계 전반에 대한 입체적인 지식을 주는 특별한 동물 생태책. 남들과는 다른 생김새와 행동으로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을 탐구하며 ‘바로’ 살아가는 동물 일반에 대한 이해와 생명의 다양성과 자연의 조화와 지혜를 배운다. 포유류, 조류, 어류, 파충류까지, 각 동물에 관련된 과학 정보와 심화 학습, 풍부한 사진 자료로 읽는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 살아남기 위해서 ‘거꾸로’의 방식을 택한 동물 이야기 흔히 포유류 하면 몸에 털이 있고 새끼를 낳으며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우는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같은 포유류이지만 오리너구리는 알을 낳고 아르마딜로는 털 대신 딱딱한 갑옷이 몸을 덮고 있다. 갑옷바퀴는 포유류도 아닌데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운다.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에는 이렇게 우리가 알던 동물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마치 ‘거꾸로 살아가는’ 듯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생김새도 남다르고 하는 행동도, 사는 곳도 유별나다. 그러니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태 자체만으로도 놀라움과 호기심과 재미가 넘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 동물들은 왜 그런 삶을 택했을까?’, ‘긴 시간 동안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며 진화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때로는 기묘하고 엽기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 동물들은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고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 아직 풀리지 않은 생명과 진화의 비밀 플라나리아는 몸이 둘로 나뉘면 각각의 나뉜 몸에서 머리와 꼬리가 생겨나 두 마리가 된다. 이런 놀라운 재생의 비밀을 풀 수 있다면 사고로 다친 사람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물고기이면서도 아가미가 아니라 폐로 숨을 쉬는 폐어는 물에서 사는 동물들이 왜 뭍으로 올라왔는지에 대한 비밀을 알려 줄 수도 있다. 포유류이면서도 알을 낳는 오리너구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자연 생태계는 아직도 알 수 없는 비밀과 신비로 가득하다. 생명과 진화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미래의 동물학자, 바로 어린 독자들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 다르지만 어우러지는 자연 생태계, 그리고 인간 살아 있는 애벌레에 알을 낳는 맵시벌은 다른 애벌레를 희생양 삼아 자신의 애벌레를 먹여 살린다. 곤충의 세계에서는 무시무시한 벌이지만 사람에게나 다른 생명들에게는 이로운 일이다. 맵시벌이 알을 낳는 애벌레가 주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들이니까. 또 소와 양의 배설물을 처리해 주는 쇠똥구리 덕에 목초지는 푸름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자연은 서로 다른 무수한 생명들이 공존하면서 조화와 균형을 유지해 간다. 자연 생태계와 환경 문제 전반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과학 공부 쉽고 재미있게! 교과와 연계된 정보와 심화 학습 전체 구성은,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 가운데서도 대표라 할 수 있는 30종의 동물을 소개한다. 1부에는 독특한 몸 구조를 가진 동물들, 2부에는 포유류나 어류 등에 대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을 뒤집고 살아가는 동물들, 3부에는 특이한 곳에서 살아가는 동물들, 4부에서는 별난 장소에 알을 낳거나 별나게 새끼를 키우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각각의 동물마다 ‘외골격과 내골격’, ‘난생과 태생, 난태생’ 등의 핵심 개념을 정보 상자에 추가로 배치하여 과학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동물과 식물은 어떻게 구분할까?’, ‘진화란 무엇일까?’ 등,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은 심화 학습을 통해 심도 있게 다룬다. 정보와 심화 학습의 내용은 모두 초등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뽑아서 쉽게 설명하였다. 또 ‘교과 연계 주제별 연구 과제’를 통해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관련 단원과 연계해서 볼 수 있으며, 본문에 나오는 동물들의 사진을 잘라서 놀이와 숙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동물 카드 형태로 구성하여 실었다. 특히 사진과 그림을 절묘하게 결합한 세련된 일러스트는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함과 많은 이야깃거리를 유머스럽게 전해주면서 아이들의 흥미롭고 즐거운 독서를 돕는다.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은 동물을 좋아하는 초등 독자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며, 나아가 생명과 자연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정성어린 동물 생태책이다.
니 하오 중국, 쿵후 소년 장비
한솔수북 / 손요 글, 김지민 그림 /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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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역사,지리
손요 글, 김지민 그림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 소설, 『삼국지』를 연극으로 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연극 배우로 뽑힌 대호와 정혁, 선화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 속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나라인 중국을 알려 줍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두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손요 씨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으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를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학교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학교에서 으뜸가는 인기를 누리는 정혁에게 라이벌이 생겼습니다. 바로 짱꼴라, 진대호! 대호는 아빠가 중국 사람으로 중국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연극 \'삼국지\'에 나갈 배우로 정혁이는 관우 역에, 대호는 장비 역에 뽑혔다는 것! 정혁은 연극이 하기 싫지만, 연극반 담당인 공명 선생님의 솔깃한 제안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한편 공명 선생님은 정혁에게 연극을 잘 하라며 제갈공명 모습을 한 인형을 선물로 준다. 정혁이 혼자 있을 때 그 인형은 놀랍게도 진짜 제갈공명으로 바뀌더니 정혁을 중국으로 데려가 중국 역사와 문화, 중국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지은이의 글 짱꼴라랑 연극을? 중국은 어떤 나라? 비빔밥 극단 중국역사 선화의 비밀 조선족은 어떤 사람일까? 마지막 대결 중국을 천하에 알린 지도자들 뜻밖의 사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중국어 화해의 선물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중국 사람들 막이 오르다 학부모님께중국은 혼인 이민자 국적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나라이다. 우리나라로 시집 오는 여성 가운데 중국 사람은49%나 된다. 또 중국은 예부터 우리나라와 깊은 관계를 맺어 왔다. 만저우 남쪽 지역이 북녘과 맞닿아 있어 역사, 문화면에서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한자와 유교 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아들였다. 두 나라는 서로 끊임없이 충돌하기도 했지만,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있던 곳은 바로 만저우와 상하이였으며, 이곳에는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중국이 사회주의 사회가 되면서 두 나라는 사이가 멀어졌다가 1992년에 다시 손을 잡았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인 『쿵후 소년 장비』는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 소설, 『삼국지』를 연극으로 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연극 배우로 뽑힌 대호와 정혁, 선화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 속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나라인 중국을 알려 준다. 『쿵후 소년 장비』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두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손요 씨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으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를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펴냈다. 1. 짱꼴라 대호와 태권소년 정혁이 만났다! 학교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학교에서 으뜸가는 인기를 누리는 정혁에게 라이벌이 생겼다. 바로 짱꼴라, 진대호! 대호는 아빠가 중국 사람으로 중국에서 태어난 아이다. 대호가 전학 온 첫날, 정혁은 대호와 싸움을 하다가 사이가 틀어졌다. 문제는 연극 \'삼국지\'에 나갈 배우로 정혁이는 관우 역에, 대호는 장비 역에 뽑혔다는 것! 정혁은 연극이 하기 싫지만, 연극반 담당인 공명 선생님의 솔깃한 제안에 참여하기로 한다. 한편 공명 선생님은 정혁에게 연극을 잘 하라며 제갈공명 모습을 한 인형을 선물로 준다. 정혁이 혼자 있을 때 그 인형은 놀랍게도 진짜 제갈공명으로 바뀌더니 정혁을 중국으로 데려가 중국 역사와 문화, 중국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 준다. 정혁은 조금씩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아가지만 대호와는 껄끄럽기만 하다. 둘 사이를 풀어 주려고 유비 역을 맡은 선화도 나서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대호는 자기네 식당, \'만리장성\'으로 연극반 친구를 초대한다. 그런데 선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선화는 왜 사라진 것일까? 또 대호와 정혁은 연극 \'삼국지\' 공연을 무사히 할 수 있을까? 2. 중국은 어떤 나라?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땅이 넓은 나라다. 이 넓은 땅에는 한족과 55개의 소수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소수민족 가운데에는 우리 동포인 조선족이 있다. 조선족은 중국 땅에 살면서 자치구를 만들어 우리말과 우리 역사를 간직하며 살아 왔다. 중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동양 문화의 중심지 구실을 해 왔다. 오늘날에는 사회주의 나라이면서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중국 사람들은 전통을 아끼고 지켜 나가려는 마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이 책에는 중국의 역사에서부터 중국의 유명한 인물들, 중국어, 중국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과 그림으로 담아, 중국을 알기 쉽게 만나도록 했다. 3.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것,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앞으로 2020년이 되면 다문화 집안은 전체 인구의 20퍼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다문화 교육은 우리 사회가 크게 관심을 두고 가져가야 할 부분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선입관을 벗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뉴스에서 보고 들은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중국산 제품\', \'중국 음식\', \'조선족\'과 관련된 뉴스들만 보고 중국을 진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또 흔히들 중국 사람들은 잘 씻지 않으며,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중국 사람들은 잘 씻으며, 요즘 중국 젊은이들은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잘 이해하려면 먼저 제대로 알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넉넉함은 상대를 잘 알려고 애쓰는 일에서부터 나올 수 있다.
디딤돌 중학연산 2-1 B
디딤돌 /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은이)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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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학습참고서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은이)
중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개념적이고 추상적이므로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디딤돌 중학연산은 기초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고 단계별.충분한 문항을 통해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구성하였다.Ⅳ.연립방정식 1. 연립방정식과 그 풀이 2. 여러 가지 연립방정식의 풀이 3. 연립방정식의 활용 Ⅴ. 일차함수 4. 일차함수와 그 그래프(1) 5. 일차함수와 그 그래프(2) 6.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성질과 식의 활용 7.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중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개념적이고 추상적이므로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디딤돌 중학연산은 기초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고 단계별·충분한 문항을 통해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구성하였다. 1.눈으로 이해되는 개념 - 핵심 개념과 연산 속 개념, 수학적 개념이 이미지로 빠르고 쉽게 이해되고, 오래 기억됩니다. 2.손으로 익히는 개념 -학생들에게 가장 연습이 필요한 개념을 충분한 문항과 촘촘한 단계별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합니다. 3.머리로 발견하는 개념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들과 추론을 통해 개념을 발견하고 개념을 연결하여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합니다.
독수리와 비둘기
논장 / 제임스 크뤼스 지음, 이유림 옮김, 류재수 그림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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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명작,문학
제임스 크뤼스 지음, 이유림 옮김, 류재수 그림
동화는 내친구 시리즈 75권.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제임스 크뤼스가 함께 생각하기를 권하는 소중한 우화이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고자 비둘기가 시작하는 여덟 편의 이야기를 통해 경험 많은 어른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일러 주고 싶은 세상 이치와 인생 교훈과 소중한 가치를 진지하게, 하지만 재미나게 들려준다. 비둘기 한 마리가 갑작스러운 폭풍우에 산속으로 휩쓸려 간다. 어려움은 홀로 오지 않는 법, 폭풍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커다란 독수리가 비둘기를 덮쳐 온다. 비둘기는 바들바들 떨며 바위틈 깊이 물러나다가 돌더미 뒷벽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걸 알아챈다. 어쩌면 살길이 열릴지 않을까! 실낱같은 희망으로 조심조심, 하지만 필사적으로 구멍을 넓히면서 비둘기는 시간을 벌려고 추격자에게 잇달아 이야기를 들려준다. 화가에게 감사 편지를 쓴 거미가 무엇을 대가로 받는지, 굴뚝새를 문 모기가 어떻게 코끼리로 바뀌는지…. 독수리에게 잡힌 비둘기는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거미가 고마워한다고 해서 사람한테 자랑거리가 되는 건 아니지 주인에게 저항한 당나귀들 굴뚝새와 독수리 또는 모기와 코끼리 이야기 병 속에 갇힌 독수리 이야기 전쟁이랑 평화는 달라요 햄스터와 계단 이야기 숲 속 자명종 이야기 마라 부인과 아들 부크 이야기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제임스 크뤼스가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 이야기의 위대한 예술가가 함께 생각하기를 권하는 소중한 우화! 새들의 왕 독수리와 맞닥뜨린 작은 비둘기,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고자 비둘기가 시작하는 여덟 편의 이야기를 통해 경험 많은 어른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일러 주고 싶은 세상 이치와 인생 교훈과 소중한 가치를 진지하게, 하지만 재미나게 들려준다. 독수리에게 잡힌 비둘기가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비둘기는 시간을 벌려고 추격자에게 잇달아 이야기를 들려준다. 화가에게 감사 편지를 쓴 거미가 무엇을 대가로 받는지, 굴뚝새를 문 모기가 어떻게 코끼리로 바뀌는지, 또……. 비둘기 한 마리가 갑작스러운 폭풍우에 산속으로 휩쓸려 간다. 어려움은 홀로 오지 않는 법, 폭풍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커다란 독수리가 비둘기를 덮쳐 온다. 비둘기는 바들바들 떨며 바위틈 깊이 물러나다가 돌더미 뒷벽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걸 알아챈다. 어쩌면 살길이 열릴지 않을까! 실낱같은 희망으로 조심조심, 하지만 필사적으로 구멍을 넓히면서 비둘기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 1001일 동안 밤이면 밤마다 이야기를 했다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셰에라자드처럼. 처음은 화가에게 감사 편지를 쓰는 거미들 이야기다. 일 년에 딱 한 번 청소를 하는 화가가 자기들을 생각해서 집을 지저분하게 두는 거라고 굳게 믿은 거미들은 아첨을 늘어놓으며 감사 편지를 쓰는데……. 이어서 비둘기는 하찮은 백성들이 언젠가는 들고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봤냐고 당돌하게 묻더니, 늘 때리고 욕설을 퍼붓는 주인에 맞서 일손을 놔 버린 당나귀 얘기에, 큰 새들은 독수리가 작은 새들은 굴뚝새가 다스리던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능청스럽게 병 속에 갇힌 독수리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독수리는 배가 고프면서도 한편으로는 비둘기처럼 작은 새가 이처럼 대담하고 용감하게 나오는 것이 감탄스럽기도 하다. 다시금 비둘기는 박물관 전시실의 네 이웃, 칼과 화승총과 도자기 시계와 커피 빻는 기계 이야기와 헛똑똑이 햄스터와 숲 속의 자명종 소동을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십칠 년 동안이나 꼼짝 않고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인내심이 바닥난 독수리가 이젠 정말 비둘기를 잡아먹으려는 그 순간, 비둘기는 뒤쪽에 뚫은 구멍 속으로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정말 비둘기의 말처럼 때로는 영리하고 재치 있는 게 크고 힘 센 것보다 나을 때도 있다. 언제든 당장 잡아먹을 수 있는 비둘기를 앞에 둔 독수리는 호기롭게 여유를 보이지만, 비둘기는 독수리의 뽐내기 좋아하는 허영심을 파고들어 결국은 뜻한 바를 이룬다. 부탁하고 애걸하지 않고 오로지 제 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독수리가 비둘기를 불쌍하게 여길 리는 없으니, 생명의 본질에 근거한 정확한 판단이다. 힘 센 강자 앞에서 빌고 사정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 게 쉬운 일일까? 원숙기에 이른 작가가 세상을 보는 시각은 참으로 넓고도 깊다. 그러면서도 편향되지 않게 근본적인 힘의 관계를 성찰한다. 작가는 오랜 옛날 동물들의 우화라고 말하지만 그 안에 담긴 지혜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간 이곳에 더 잘 들어맞는 것 같다. 서로의 처지와 이해가 다른데, 자기 위주로 해석하는 위험한 행동과(거미가 고마워한다고 해서 사람한테 자랑거리가 되는 것은 아니지), 작고 약한 이들이 크고 힘센 이에 맞서는 방법과(주인에게 저항한 당나귀들), 주관이 현실을 왜곡하는 과정(굴뚝새와 독수리 또는 모기와 코끼리 이야기) 들이 그렇다. 만약 자기중심의 좁은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잘못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럴 때는 병을 깨뜨린 참새처럼 과감하게 논리의 틀을 깨야 하지 않을까?(병 속에 갇힌 독수리 이야기) 결국 병을 깨뜨려서 나오는 독수리의 모습은 이야기 전개에 맞는 결말이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상징적 의미를 추론하게 하는, 이야기의 재미를 담뿍 담은 해결이다.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일상의 작은 행복과 그 행복을 가능하게 해 주는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전쟁이랑 평화는 달라요), 우물 안 개구리로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다가 중요한 일을 놓치고(햄스터와 계단 이야기), 제 틀에만 갇혀서 사물의 본모습을 보지 못하는 오류(숲 속 자명종 이야기)까지 하나같이 고개가 끄덕여진다. 마지막 이야기, 세상을 돌아다니고 싶은 아들을 위해 일 년을 하루같이 기다리는 어머니의 사랑을 언제까지나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싶다. 함께 생각하기를 권하는 이 소중한 가치를 화가 류재수는 더욱 특별하게 드러내 준다. 우리 그림책 역사를 개척한 선구자로 불리며 웅장한 그림 풍으로 많이 알려진 류재수는 이 책에서는 발랄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묘사로 자신의 또 다른 역량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낌없이 펼쳐 보인다. 거미, 새매, 부엉이, 고슴도치, 딱정벌레…… 붓 자국이 생생한 숙련된 터치는 리얼함을 바탕으로 통통 튀는 경쾌함을 드러내는데, 그 그림은 소박하면서도 화려하고 따뜻하면서도 힘이 있고 선이 굵으면서도 동시에 꼼꼼한 아름다움으로 마음을 끌어당긴다. 한마디로 정감 있는 그림을 자꾸만 펼쳐보고 싶어진다. 이는 그림 작가 역시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즐겁게 작업을 한 결과이다. 크뤼스는 우리가 아이들을 교육하는 대로 내일의 세상 또한 그렇게 이루어져 갈 것이라고 믿으며 어린이들이 사고하는 동시대인으로 자라나기를 희망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작품의 무게를 비록 어린이가 아직은 다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이 이야기를 읽고 또 읽는 것만으로도 어느덧 작가의 희망은 채워지리라.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별난아이
예림당 / 조대현 글, 권효실 그림 / 200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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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우리창작
조대현 글, 권효실 그림
이 책은 생활 속 이야기에서 동물이 주인공인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단편 모음집이다. 에 나오는 별난 아이 영태는 무엇이든 한 가지에 관심을 가지면 그것에만 푹 빠져 다른 것에는 도무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엄마 심부름을 가다가도 무언가 다른 일에 빠지면 심부름을 가는 것을 잊을 정도이다. 이런 영태가 어른들의 눈에는 걱정스럽고, 불안해 보이겠지만 영태가 가지고 있는 그런 호기심은 영태를 보다 꿈 많은 아이로 자라게 할 것이다. 외국에서 돌아오는 아빠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영이의 이야기를 담은 의 영이와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고 약속을 하면 항상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는 진이의 이야기인 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모두 영태처럼 꿈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이다. 자기의 잘못을 쉽게 뉘우치고 남과 더불어 도우며 사는 세상을 향한 바람을 담고 있는 이야기로는 이 있다. 그리고 산새알을 가져 왔다가 할머니에게 심하게 꾸중을 들은 창돌이의 이야기를 담은 과 상처난 노루의 다리를 치료해 주고 노루와 친구가 된 아저씨의 이야기를 그린 은 모두 모든 사람들이 좀더 자연을 아끼고 동물과 가까이하는 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야기들이다. 평범하고 짧은 이야기 속에 숨겨진 보석 같은 이야기들은 읽는 내내 우리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전해져 올 것이다.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 엄마 최고 누가 소원을 들어 줄까요 심술쟁이 아기곰 별난 아이 호박씨와 들쥐 할아버지의 뒷모습 산새알 아저씨랑 노루랑
우리들의 MBTI 3 : 가족 관계
다산어린이 / 조수연 (지은이), 소윤 (그림)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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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생활,인성
조수연 (지은이), 소윤 (그림)
큰고추 작은고추
양철북 /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고은 그림 /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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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명작,문학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고은 그림
하이타니 겐지로가 교사 시절 경험했던 아이들과 어른,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쓴 8편의 동화. 한편 한편은 모두 실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것들이며, 책에 나오는 어린이의 시들은 지은이가 가르쳤던 아이들이 쓴 글이다. 표제작인 는두 형제의 우애와 아이들의 잘못과 실수를 잘 감싸 안는 어른의 모습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마코토의 별명은 큰고추, 동생 마는 형을 따라 흉내만 낸다고 작은고추다. 큰고추와 작은고추가 만들어가는 상상을 뛰어넘는 엉뚱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로쿠베 기다려 큰고추 큰고추 작은고추 왈가닥 나나, 울보 스케 아이가 되고 싶은 아빠와 어른이 되고 싶은 나 야단맞지 않던 아이가 야단맞는 법 '안녕' 하고 미키는 새로 태어났다 둘은 두 사람세상에서 가장 엉뚱하고 못 말리는 왈가닥 어린이들이 펼치는 여덟 편의 동화. 마코토의 별명은 큰고추입니다. 동생 마는 형을 따라 흉내만 낸다고 작은고추입니다. 마코토는 큰고추 말고도 깡패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화가 나면 원자폭탄처럼 화를 뻥! 떠뜨리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에 반찬 그릇, 우유 컵을 창밖으로 던지고 청소시간에 먼지 나는 교실 한 가운데 벌렁 드러눕는 대책 없는 아이지요. 장난이 너무 심해 가끔은 선생님을 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코토는 늘 엄마한테 혼납니다. 엄마한테 혼나는 형을 구해 주는 건 언제나 동생입니다. 큰고추와 작은고추가 만들어가는 상상을 뛰어넘는 엉뚱한 사건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집니다. 그런 마코토네 담임선생님이 몸이 아파 며칠째 학교에 못나옵니다. 마코토는 아픈 선생님을 만나러 먼 길을 갑니다. 날이 저물어 겁이 났지만, 입을 꾹 다물고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울보 스케의 짝꿍은 왈가닥 나나입니다. 왈가닥 나나의 보물상자에는 병원에 있는 남동생에게 줄 선물이 가득합니다. 나나는 남자아이들도 어쩌지 못하는 왈가닥이지만 오랫동안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합니다. 구두쇠라 놀림 받으면서 모은 딱지, 장난감 눈알 같은 잡동사니 선물들 가운데 하나를 꺼내 울보 스케에게 건넵니다. 강아지가 너무 갖고 싶어 거짓말을 한 유코는 몹시 괴롭습니다. 그런데 그만 숨겨둔 강아지가 없어졌습니다. 울면서 강아지를 찾아 나선 유코 뒤를 저만치 떨어져 엄마 아빠가 뒤 따라 갑니다. 수줍음이 많은 미키는 형제들 사이에서 여자아이 같다고 놀림을 받습니다. 밖에 나가면 친구들에게 맞아서 울고 들어옵니다. 미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작은 새 ‘삐코’입니다. 미키가 벽장 속에 들어간 것은 정들었던 ‘삐코’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슬픔을 꾹 참기 위해서입니다. 서로 닮아서 싫은 쌍둥이 자매는 서로 다른 점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이나 행동이 늘 똑같습니다. 그러나 서로를 위하는 다른 방식의 마음을 통해 서로 다른 자기들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제 쌍둥이 자매는 둘은 두 사람입니다. 이 책에는 말썽꾸러기 어린이에서부터 눈물을 달고 다니는 마음 여린 어린이까지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다 나오는 듯합니다. 재미있고 우스꽝스런 일과 사고들이 잇따르지만 책을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어린이일 수밖에 없는 어린이의 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이 함께 느껴지는 8편의 동화책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상 별난 아이들이 다 모인 곳, 하이타니 겐지로 동화에서 웃음과 감동을 마주한다! 사람은 원래 어떤 존재일까? 사람들이 가진 따뜻한 마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 하이타니 겐지로는 어린이에게서 인류의 원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가 교사 시절 경험했던 아이들과 어른,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쓴 8편의 동화이다. 세상에 어쩌면 이런 아이가 있을 수 있담, 하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엉뚱하고 못말리는 악동의 이야기 한편 한편은 모두 실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것들이다. 에피소드 말고도 이 책에 나오는 어린이의 시들은 실제 그가 가르쳤던 아이들이 쓴 글이다. 8편의 이야기에는 하이타니 겐지로의 교육과 아이들에 대한 생각이 녹아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어린이의 참모습과 작가의 인간과 어린이에 대한 이상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편에서는 절망과 수렁에 빠진 사람에게는 손을 내미는 것이 아니라 구덩이 속으로 내려가서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하다는 것과 살살 조심해서 상대방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내려가야 한다는 그의 생각이 녹아 있다. 에서는 천방지축이어서 선생님까지 울리던 마코토가 아픈 선생님을 만나러 어둡고 무서운 길을 가는 대목에서는 가슴이 멍해지는 상냥함의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편에서는 두 형제의 우애와 아이들의 잘못과 실수를 잘 감싸 안는 어른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그러나 이야기는 용서나 관용이 가지는 따뜻함에 머물러 있지 않다. 강아지가 갖고 싶어 거짓말을 한 유코에게 한없이 자상하던 아빠가 보여주었던 엄격함은 인간다움과 상냥함의 또 다른 측면이라 생각된다. 에서 남자아이도 어쩌지 못하게 드센 왈가닥 나나는 병원에 있는 동생에게 줄 잡동사니 선물을 모은다. 구두쇠라는 소리를 들으며 모은 선물 중 하나를 꺼내 걸핏하면 우는 짝꿍 스케에게 살며시 건네는 대목에서는 마음이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한편 한편의 동화를 읽어 가다 보면 어린이가 지닌 상냥함이 무엇일까, 그것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를 알 것 같은 느낌이 감동과 함께 떠오른다.다음은 만들기 시간입니다. 음악 시간에는 그렇게 신나 하더니,마코토는 지금 울고 있습니다.“왜 그래?”“예쁜 색깔이 안 나와……. 으아앙!”옆에 있던 히로가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습니다.“바보.”히데오도 놀려 댔습니다.“바보.”선생님이 마코토 옆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마코토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마코토는 바보가 아니예요.”선생님은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코토가 쓴 글을 읽었습니다.“모두가 몰래몰래 옆 사람의그림과 시를 흉내 내지만나는 흉내 내는 게 제일 싫어.남이 발명한 것을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나빠.모두의 마음속에는검은 옷을 입은 흉내쟁이 귀신이히히히 웃으며 살고 있을 거야.”교실은 물을 끼얹은 듯이 조용해졌습니다. 노지 선생님이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나나, 읽어 보렴.”나나는 교실이 떠나갈 듯이 큰 소리로 읽었다“나이제 선생님이 싫다.나오늘 눈알이 튀어나올 만큼화났다.나스케한테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있었는데나한눈 같은 거 안팔았는데아무리 선생님이라도‘나나야, 미안하다.’하고 사과해야 해.” 삐코를 산으로 돌려보낼 때가 왔다.“미키가 정말로 씩씩한 사나이가 되면 삐코를 산으로 돌려보내야 한다.”아빠는 전부터 쭉 그렇게 말해 왔다.삐코는 이제 혼자서 벌레를 잡을 만큼 자랐다.미키는 어제 아빠한테 삐코를 산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제 입으로 말했다.“그래.”아빠는 그 말 한 마디뿐이었다.미키는 아빠한테 자기 결심을 말하고는 벽장 속에 틀어박혔다.미키.나는 코끝이 찡했다.아빠는 해바라기 꽃을 좋아하고 우는소리 하는 남자를 제일 싫어한다. 그래서 아빠는 미키한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거다.7인의 무사는 네 명이 죽고 세 명이 살아남았다고 한다. 아빠도 7인의 무사처럼 슬픈 일이 아주 많았을 거다. 하지만 아빠는 벽장 속에 들어가 있는 미키처럼 꾹 참았겠지.미키.미키, 울지 마. 응?
어린이 노래 모음집
우리교육 / 놀이연구회 엮음 / 199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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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동요,동시
놀이연구회 엮음
초등학교 교사가 주축인 놀이연구회에서 그동안 노래책이 지니고 있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어린이 노래모음집을 내놓았다. 너를 아주 좋아하니까, 우리 우리 어린이, 오늘은 그대의 날 등11가지 주제를 잡아 노래를 나누어 실었다. 1. 너를 아주 좋아하니까 2. 우리 우리 어린이 3. 오늘은 그대의 날 4. 안녕 친구들(이별) 5. 내가 살고 싶은 곳은 6. 통일은 언제 7. 날고 싶어(꿈, 희망) 8.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 9. 함께 사는 세상 10. 함께 놀아요 11. 아름다운 노래들
교과서 속 우리 고전
주니어중앙 / 우리누리 지음, 김미정 그림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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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중앙
사회,문화
우리누리 지음, 김미정 그림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27권. 우리 고전 소설 열 편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판소리에서 소설로 발전한 「흥부전」에서부터 가슴을 울리는 효녀 이야기 「심청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 풍자와 해학의 묘미가 살아 있는 「양반전」,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 「임진록」이 수록되어 있다. 각 장마다 실린 ‘등장인물 인터뷰’를 통해 고전 소설의 시대적 배경, 작가 소개, 작품의 특징과 의의 등을 배울 수 있고, 권말 부록을 통해 고전 속에 숨어 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도 공부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1. 흥부전 | 착한 동생과 심술궂은 형의 이야기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마음씨 착한 흥부를 만나요 2. 금오신화 |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슬픈 사랑의 주인공 양생을 만나요 3, 토끼전 | 동물 세계로 빗대어 본 인간 세상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용궁을 다녀온 토끼를 만나요 4. 심청전 | 선조들을 감동시킨 효녀 이야기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꽃보다 아름다운 심청을 만나요 5. 홍길동전 | 한글로 쓰인 첫 번째 소설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둔갑술의 귀재 홍길동을 만나요 6. 옹고집전 | 욕심쟁이 양반을 꼬집은 풍자 소설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진짜 옹고집을 만나요 7. 임진록 | 나라를 지킨 장군들의 영웅담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일본을 혼쭐낸 사명당을 만나요 8. 장화홍련전 | 계모에게 죽임을 당한 착한 자매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누명을 벗은 장화와 홍련을 만나요 9. 양반전 | 양반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양반 신분을 판 양반을 만나요 10. 박씨 부인전 | 조선 시대 여장부의 활약상 백두 낭자·한라 도령의 등장인물 인터뷰 : 재주 많은 박씨 부인을 만나요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 고전에서 찾은 우리 문화와 역사변하지 않는 가치, 고전 소설로의 여행 「교과서 속 우리 고전」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을까요? 현대인들은 시시각각 빠르게 변해가는 물질문명 속에서 최신, 최첨단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는 어린이들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날의 어린이들 역시 최신, 최첨단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최신 유행 스타일을 따라 하고, 새로 나온 온라인게임에 몰려들고, 날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최첨단 스마트폰의 기능을 익히고……. 어느 순간 어린이들은 가장 새로운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향기가 그윽해지는 보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전(古典)’이라고 부르는 것들이지요. 고전 속에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우리 역사와 문화,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알고 현재를 반성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어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 고전이 가진 힘은 바로 여기에 있고, 오늘의 어린이들이 고전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점 때문입니다. 이 책 《교과서 속 우리 고전》은 교과서에 단골로 실리는 우리 고전 소설 열 편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판소리에서 소설로 발전한 「흥부전」에서부터 가슴을 울리는 효녀 이야기 「심청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 풍자와 해학의 묘미가 살아 있는 「양반전」,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 「임진록」까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고전 소설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 장마다 실린 ‘등장인물 인터뷰’를 통해 고전 소설의 시대적 배경, 작가 소개, 작품의 특징과 의의 등을 배울 수 있고, 권말 부록을 통해 고전 속에 숨어 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도 공부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웃음과 감동은 물론 조상들의 지혜도 맛볼 수 있는 《교과서 속 우리 고전》!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알고 더 많은 고전 작품을 찾아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리즈 소개]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책입니다. 재미난 옛이야기로 교과가 쉬워지는 책 초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은 교과 내용을 재미난 옛이야기 형태로 두루 다루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술술 읽히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저절로 교과 학습이 이뤄지게 되어 어린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읽고 권하는 책 풍성한 그림과 사진, 강화된 교과 연계 내용, 다채로운 정보페이지 및 책속 부록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교과 수업을 위한 선행학습 자료 및 각 초등학교의 독서 퀴즈 대회, 독후활동 자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찾습니다. 소중한 우리 민족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 대한민국 어린이로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고, 전해야 할 소중한 우리 것 우리 얘기를 담았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사회.인물.역사를 두루 다루고 있어 글로벌 시대에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권위 있는 각종 기관들이 추천한 검증받은 책 15년에 걸쳐 오랫동안 독자와 학부모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로, 특히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인정받아 수업자료로도 널리 이용된 검증받은 책입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울 YMCA, 중앙일보, 서울시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등 권위 있는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그 내용을 이미 검증받은 옛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 백두 낭자, 한라 도령 캐릭터와 말풍선을 통해 친숙함과 흥미를 더했습니다. · 교과 학습의 길잡이가 되도록 교과 연계를 표시했습니다. · 어린이들의 감각에 맞추어 디자인과 그림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 만화, 생생 인터뷰,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 정보 페이지에 재미를 주었습니다. · 도표, 연표, 역사신문, 체험학습으로 부록을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 학년별, 과목별 교과 연계를 표시했습니다. 초등 전학년의 내용을 모두 찾아 표시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각 교과의 선행학습, 배경지식이 필요할 때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 따뜻하고 풍성한 그림으로 이야기의 내용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사진을 넣어 내용을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이야기의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본문에서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내용이나 더 알면 좋을 내용을 풍부하고 정확한 사진, 최신 정보들과 함께 넣어서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보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 연계가 쉽고,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볼거리가 풍성한 부록을 넣었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그림, 도표, 연표, 역사신문,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주제와 관련된 지식.정보를 한눈에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시 열흘쯤 지나자 흥부네 박은 보통 박보다 몇 배나 크게 자랐어요. 지붕 위에 열린 커다란 박 때문에 흥부네 초가지붕이 무너질 지경이었어요.마침내 박을 타는 날이 되었어요. 흥부는 옆집에서 톱을 빌려 왔어요. 아이들은 박 타는 모습을 구경하려고 빙 둘러섰지요.“슬근슬근 톱질하세. 이 박에서 무엇이 나올까?”흥부네 가족은 즐겁게 노래를 하며 톱질을 했어요.“쓱싹쓱싹.”첫 번째 박이 쫙 갈라졌어요. 그러자 박 속에서 하얗고 조그만 알갱이가 주르르 쏟아져 나왔어요.“우아, 쌀이다. 쌀! 쌀!”박에서 나온 것은 바로 하얀 쌀이었어요. 아이들은 신 나서 쌀을 마구 집어먹었어요. 흥부도 오도독오도독 쌀을 씹으며 두 번째 박을 갈랐어요. 이번에는 황금색 동전이 와르르 쏟아졌어요. 흥부네 가족 모두 두 눈이 휘둥그레졌어요.“우아, 쌀이다. 쌀! 쌀!”박에서 나온 것은 바로 하얀 쌀이었어요. 아이들은 신 나서 쌀을 마구 집어먹었어요. - ‘흥부전 | 착한 동생과 심술궂은 형의 이야기’편 중에서
한눈에 쏘옥! 검정고무신 한국사 5
형설아이 /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20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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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만화,애니메이션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검정고무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역사 만화이다. 각 장마다 심화페이지를 만들어 학습효과를 더하는 것은 물론, 서울대 역사 교수님의 꼼꼼한 첨삭 지도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5권에는 조선 시대 전기의 역사가 구성되어 있다. 조선 전기의 이웃나라와의 관계, 그리고 조선의 통치 제도 등을 배울 수 있다.01_ 새로운 태양이 뜨다 7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조선의 건국 16 02_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다 17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왕의 업적 24 03_ 이웃과 친하게 지냅시다 25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와 사회 모습 31 04_ 조선은 나라를 어떻게 다스렸는가 33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조선의 정치 54 05_ 민족 문화를 꽃피우다 55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조선 시대의 문화 65 06_ 훈구 세력들의 세상 67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왕위를 찬탈한 세조 81 07_ 훈구와 사림의 대결 83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훈구파와 사림파 108 08_ 정치의 중심에 선 두 사람 109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사림 세력의 발전 122 09_ 왜적을 막아라 123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임진왜란 155 10_ 광해군의 중립외교 157 기영이와 함께 읽는 역사 변화하는 동아시아의 정세 166 문제도 풀고, 역사도 알고! 168 한국사 연표 172검정고무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역사 만화!! 요술분필을 주욱 그으면 선사 시대로 뿅! 똥퍼 아저씨의 똥국자를 타면 고려 시대로 슝~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검정고무신 친구들과 함께 우리 역사 이야기에 푹 빠져보세요. 역사교과서 진도에 따른 구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을 뿐만 아니라, 학습 효과도 두 배. 거기다 서울대 역사 교수님들의 꼼꼼한 첨삭 지도까지! 한국사 완전 정복 재미와 정보, 모두를 담은 영양 만점의 어린이 역사 만화입니다. 한눈에 쏘옥! 검정고무신 한국사 시리즈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구성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전달합니다. 각 장마다 심화페이지를 만들어, 학습효과를 더하는 것은 물론, 서울대 역사 교수님의 꼼꼼한 첨삭 지도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기영이, 기철이와 함께 즐겁게 하는 한국사 공부!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한국사 공부가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검정고무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역사 속 즐거운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눈에 쏘옥! 검정고무신 한국사 5 새 시대를 향한 태동, 조선 시대 전기 조선 시대 전기의 역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선 전기의 이웃나라와의 관계, 그리고 조선의 통치 제도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금, 국어 문법을 해야 할 때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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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국어 문법을 한 권으로 정리하는 초등 문법 기본서다. 초등 국어 문법 개념을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는 교재로, 초등 국어 문법의 기초부터 적용, 심화까지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단어, 문장, 말소리 등의 국어 문법 개념을 개념, 기초, 적용 문제를 통해 익히고 국어 문법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단어의 분류]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단어의 형성 [단어의 의미 관계] ·유의어와 반의어 ·상의어와 하의어 ·동음이의어와 다의어 [품사]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문장 성분] ·주성분 ·부속 성분 / 독립 성분 [문장의 표현] ·시간 표현 ·높임 표현 ·종결 표현 ·부정 표현 [음운과 음운 변동] ·음운과 음절 / 자음과 모음 ·음절의 끝소리 규칙 / 자음 동화 ·모음 동화 / 구개음화 ·음운의 축약과 탈락 / 사잇소리 [문법 마무리 평가] [문법 용어 정리]1) 초등 국어 문법 개념을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는 교재 2) 초등 국어 문법의 기초부터 적용, 심화까지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교재 3) 단어, 문장, 말소리 등의 국어 문법 개념을 개념, 기초, 적용 문제를 통해 익히고 국어 문법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 제품 특장점 * 초등학생들이 국어 문법을 정리하고 익힐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 각 문법 영역을 그림과 도표 미리보기 - 각 소주제 별 문법 기초 개념을 이미지로 정리하고 기초 문제로 개념 확인하기 - 적용, 종합 문제에서 독해와 쓰기를 활용하여 문법 지식 적용하기 -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문법 지식 찾기 * 단어, 문장, 말소리 등의 문법 영역을 기초 문제 및 다양한 적용 문제를 통해 학습하여 문법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사랑을 실천한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흙마당 / 김영자 글, 전인숙 그림 /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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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마당
인물,위인
김영자 글, 전인숙 그림
'포커스 세계위인동화' 시리즈의 39권. 부상병들을 사랑과 희생으로 보살피고 세계 최초로 나이팅게일 간호학교를 세운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의 삶을 소개한다. 또한 나이팅게일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내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일깨운다. 부록에는 위인들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대표'와 나이팅게일의 행적 중 꼭 알아 두어야 할 부분을 정리하여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코너에 실었다. 아울러,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도록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를 만들었다.본문 부록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연대표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아이들의 꿈을 풍요롭게 키워 주는 포커스 세계위인동화! 포커스 세계위인동화는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 지혜를 가꾸는 아이들의 조기 인성 교육을 위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연구소와 유명 신문방송에서 선정한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 동화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위인들은 다음과 같다. 부상병들을 사랑과 희생으로 보살피고 세계 최초로 나이팅게일 간호학교를 세운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태양과 해바라기를 즐겨 그리고 짧은 생애 동안 정열을 바쳐 훌륭한 작품을 남긴 화가 ‘고흐’, 그리스를 지배하고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켰으며 인도까지 정벌한 위대한 정복왕 ‘알렉산더’, 자유와 평등을 사랑하고 미국 내에 민주주의 이상을 실현시킨 대통령 ‘링컨’, 산타마리아 호를 타고 항해하던 중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탐험가 ‘콜럼버스’, 불굴의 정신으로 듣지 못하는 고통을 극복해 내어 세계를 감동시킨 곡들을 만들어 낸 음악의 성인 ‘베토벤’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내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쉽게 무너지지 않는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며, 꿈을 키워가는 데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포커스 세계위인동화는 이러한 위인들의 위대한 생애와 업적 그리고 그 업적을 이뤄낸 배경과 그들이 존경받는 이유를 딱딱한 글 위주가 아닌 재치 있는 그림 동화로 쉽고 재미있게 엮었다. 어려운 낱말은 해당 페이지에서 뜻풀이를 달아 아이들의 이해력과 학습 효과를 최대한 높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 이러한 구성은 아이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위인전의 이야기 구조 속으로 빠져들도록 해 준다. 그리고 ‘위인’이라는 틀에 가려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인물’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록에는 위인들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대표’와 위인들의 행적 중 꼭 알아 두어야 할 부분을 정리하여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코너에 실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도록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를 만들었다. 이는 어릴 적부터 논리논술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슈 토론 2호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행복한 논술 편집부 엮음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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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종NIE논술연구소
학습참고서
행복한 논술 편집부 엮음
▲ 토론의 이론과 실제 ………………………………………04 01.역사 교과서 국정화 어떻게 볼까 ………………………09 (이슈)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불붙었다 (토론) 역사 교과서 국정화 찬반 논쟁 02.표절은 창조성을 도둑질하는 행위 ………………………20 (이슈) 문학 작품 표절 왜 문제인가 (토론) 문학 작품 표절 어떻게 막을까 03.장애인을 배려하지 않는 사회 ……………………………31 (이슈) 왜 장애인을 배려해야 할까 (토론) 장애인 배려 어떻게 해야 하나 04.사형제 폐지해야 할까 ………………………………………42 (이슈) 다시 불붙은 사형제 논쟁 (토론) 사형제 폐지 찬반 논쟁 05.아동 노동이 인류의 미래를 망가뜨린다 …………………53 (이슈) 가난 탈출 위한 아동 노동이 가난 부른다 (토론) 정부·기업·소비자 합심해야 아동 노동 근절 06.모병제로 강한 군대 만들 수 있을까 ………………………64 (이슈) 모병제 도입 논란 재점화 (토론) 모병제 도입 찬반 논쟁 3 07.공유 경제는 합리적 소비의 대안인가 ………………………75 (이슈) 공유 경제가 뜬다 (토론) 개인 소유 집착 바꿔야 공유 경제 발전 08.윤리 경영 실천해야 기업이 발전한다 ………………………86 (이슈) 왜 윤리 경영 실천해야 하나 (토론) 윤리 경영을 뿌리 내리게 하는 방법 09.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멸종한다 ……………………………97 (이슈) 꿀벌이 사라진다 (토론) 꿀벌 멸종 대비 시급하다 10.유전자변형식품 정보를 투명하게 밝히자 ……………………108 (이슈) GMO 왜 논란이 되나 (토론) GMO 어떻게 대처할까 11.교과서 진화론 빼야 할까 ………………………………………119 (이슈) 다시 불붙은 진화론과 창조론 논쟁 (토론) 진화론 삭제에 대한 찬반 논쟁 12.3D 프린터가 세상을 바꾼다 ……………………………………130 (이슈) 3D 프린터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주역 (토론) 3D 프린터 산업 발전의 길 ▲ 답안과 풀이 ………………………………………………………141 최근 돋보이는 이슈 가운데 하나가 인공 지능이 바둑에서 세계 챔피언을 꺾은 사건일 것입니다. 바둑의 수는 무한대에 가까워 인간의 직관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인공 지능이 이제 단순한 수셈을 넘어 스스로 공부하며 인간의 직관까지 모방하기 시작한 것이죠. 인공 지능은 현재 의료, 투자, 기후 예측, 자원 탐사, 우주, 법률, 군사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인공 지능 ‘알파고’가 탄생하려면 어려서부터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며 창의력으로 무장한 수많은 영역의 인재들이 협업해야 합니다.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도 필요하지요. 문제가 발생하면 토론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주소는 어떤가요. 학교에서는 아직도 일제시대의 환경을 벗어나지 못한 채 외우고 찍는 방식으로 균질화시키는 교육을 하고 평가도 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결과 중심의 경쟁 방식으로 서열화해서 탈락자를 만들고, 붕어빵을 만드는 것이죠. 교과 학습에서는 토론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애초부터 창의력을 발휘하거나 협업과 소통이 불가능한 인간형으로 길러진다는 말입니다. 기업은 어떤가요. 분초 단위로 직원들을 관리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해서 성과가 없으면 문책하기 일쑤지요. 무언가 일을 벌이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기업 분위기에서는 직원들이 수동적인 계산기 역할만 할 수 있지, 능동적으로 학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알파고형 역할은 수행할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성장을 지속하려면 시키는 일만 잘하면 되던 공장형 인재가 아니라 협동할 줄 알고 창의력이 넘치며, 융복합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본사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전략적이며 창의적인 사고를 열어줄 36가지의 주제를 엄선한 『이슈 토론』을 발간했습니다. 주제마다 문제 제기와 원인 분석, 대안 제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을 배우고, 토론과 논술을 통해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융복합적 사고의 틀을 제공했습니다. 『이슈 토론』은 3년 넘게 전문가들이 모여 이뤄낸 결실입니다. 부디 석화된 우리 교실 교육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 활성탄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일기 A Picture Diary
담터미디어 / 담터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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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터미디어
예술,종교
담터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뭔가 늘 학습되어져가는 나날들이 이어지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그려낸 어린 시절의 그림들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때 순수했던 그 마음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일기를 그리듯이 그림을 그려보는 책이다. 이 한 권의 책 속에는 다양한 소재의 그림들이 있다. 어떤 페이지를 펴든 순서와는 상관없이 한 장씩 채울 수 있다.나의 이야기를 그리는 컬러링북 마음의 휴식이라는 것은 지치고 상처난 마음을 위로받는 것이 아닐까요. 매일매일 그림일기를 그리는 것처럼 한장한장 색칠하는 동안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모난 생각들도 다듬어지고 그렇게 스스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학습되기 이전에 시작하는 건 무형의 도형일 수 있습니다. 끄적거리는 낙서에 무슨 의미를 담았는지는 설명하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나름의 진심과 열정이 담겼을지 모릅니다. 뭔가 늘 학습되어져가는 나날들이 이어지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그려낸 어린 시절의 그림들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때 순수했던 그 마음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일기를 그리듯이 그림을 그려 봅니다 이 한 권의 책 속에는 다양한 소재의 그림들이 있습니다. 어떤 페이지를 펴든 순서와는 상관없이 한장씩 채워보세요.
춤추는 세상을 껴안은 화가 브뢰겔
아이세움 / 노성두 지음 / 200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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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예술,종교
노성두 지음
'그림으로 만나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1. 하늘까지 오르는 탑을 짓자 2.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먹는다 3. 올바르게 사는 방법 4. 게으름뱅이 천국의 바보들 브뢰겔 연보 찾아보기 부록 - '네덜란드의 속담' 그림에서 번호 따라 속담 찾아보기
아깨비의 노래
느림보 / 장영복 지음, 오승민 그림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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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명작,문학
장영복 지음, 오승민 그림
우리 아이의 꿈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는 어디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물어볼 때마다 장래희망이 바뀐다. 책 속의 아깨비도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게 아주 많다. 아버지가 하는 방아 찧는 일만 빼고. 그리고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결국 자기가 가장 잘 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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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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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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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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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소년 하나코 군 24 (더블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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