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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지금 이 순간도 삶이다
랜덤하우스코리아 / 이영미 지음 / 2008.09.18
10,000원 ⟶ 9,00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청소년 자기관리이영미 지음
20여 년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과학교사인 저자가 그동안 학생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글짓기, 독서치료, 상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멘토 경험 등을 통해 접한 사례들을 모았다. 크고 작은 고민과 상처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성장통을 치르는 십대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총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각 장은 학생들의 솔직한 고민과 내면의 고백으로 시작된다. '선생님의 편지'에서는 선생님의 조언을, '선생님이 추천한 책/영화'에는 참고하면 좋을 책이나 영화를 실었다.머리말 프롤로그 :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1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1. 실패한 나도 사랑하라 2. 슬기의 등교 3. 단점이 장점으로, 전화위복의 묘미 4. 매일 말하라! 내가 가장 예쁘고 멋지다고 5. 누구를 닮을 것인가 6.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진짜 실력이다 2부 자신을 가꾸는 사람이 아름답다 1. 엄마에게 쓰는 편지 2. ‘진로와 직업’시간에 배운 것 3. 환경은 뛰어넘을 수 있는 벽일 뿐 4. 내 인생 최고의 멘토 5. 평소의 말투를 마음속 거울에 비춰본다면 6. 이성교제도 반항도 인생의 중요한 과정이다 3부 따뜻한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1. 십 분간의 시각장애인 체험 2. 반바지 선생님 3. 빵 굽는 아이 4. 수화가 알려준 새로운 세상 에필로그 : 소통을 위한 첫걸음 부록 :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이 시대를 살아가는 십대들이 친구 같은 선생님에게 털어놓은, 일기장 속 비밀과 따뜻한 편지 처음 2등을 한 후 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자살을 기도한 아이, 장애아 짝꿍을 귀찮아하다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아이, 재혼한 어머니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내는 아이, 어머니의 도움 없이 숙제를 해본 적이 없는 고등학생, 친구를 폭행하여 보호관찰 처분을 받게 된 아이, 부모 몰래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학원에 다니는 아이……. 크고 작은 고민과 상처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한바탕 성장통을 치르는 십대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인문계·전문계 고등학교 및 중학교를 넘나들며 여러 학교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십대들의 고민과 성장통을 함께 겪어왔다.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각종 실천사례와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수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모범교사상, 대구교육상, 교육인적자원부 표창장 등을 수상했으며, EBS TV , MBC TV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학생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글짓기, 독서치료, 상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멘토 경험 등을 통해 접한 사례들을 수록, 이 시대 청소년들의 실제 삶과 꿈, 고민들을 생생하게 포착하여 들려준다. 그럼으로써 십대와 기성세대의 소통에 도움을 주고, 자신만의 고민에 휩싸여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는 고립된 십대에게 한걸음 다가서고자 한다. 이 책은 총 16장으로 되어 있다. 각 장은 학생들의 솔직한 고민과 내면의 고백으로 시작되며, '선생님의 편지'에서 선생님의 조언이, '선생님이 추천한 책/영화'에서는 참고하면 좋을 책이나 영화가 제시된다. 학생들의 이야기는 저자가 그동안 옆에서 지켜보면서 함께 겪은 일들을 해당 학생이 직접 글로 작성한 것이다. 그중에는 당시에 쓴 글도 있고, 기억을 되살려 다시 쓴 글도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각 학생의 구체적인 인적 사항은 제시되지 않는다. '선생님의 편지'에는 저자가 담임을 맡았던 반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들을 상황별로 그대로 수록했다. 저자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부터 대구 지역에서 과학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딱딱한 과학을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다양한 수업 방식과 자료를 고안하고 실험하는 한편,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독서치료 보급에 힘쓰고 있다. 독서치료와 연계하여 실시한 독후감 쓰기 및 학생들과의 편지 쓰기는 이 책을 저술한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2003년부터 한국청년연합회(KYC) 대구지부의 ‘좋은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과 결연을 맺어 6개월에서 2년까지 그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십대, 미래를 위해 유보된 시간이 아니라 그 자체로 찬란한 삶으로 피어나다 이 시대 십대들은 풍요 속에서 오로지 성적만 고민하며 살까? 어느 해 저자가 담임을 맡은 반 아이 서른일곱 명 중 열네 명이 어머니가 없었다.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는 아침, 저자는 어머니가 없는 아이들이 시험날에도 굶을까 봐 새벽에 일어나 머핀을 구워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 후 매년 첫 시험날에는 머핀을 구워서 학교에 간다고 한다(87쪽). 저자가 재직하던 전문계 고등학교에는 등록금을 낼 수 없어 정부의 지원을 받는 아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공부만 잘하면 되니 다른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라거나, 어려운 처지의 청소년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꼭 그런 처지에서 벗어나라고 얘기하는 것은 그들과 소통하려는 자세가 아니라 일방적인 강요에 지나지 않는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도 고민이 많고, 가난한 아이들 역시 가정형편만 걱정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잘사는 집 아이건 못사는 집 아이건, 그 또래의 다양한 관심사와 고민들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도덕 교과서처럼 훈계를 늘어놓거나, 거창한 이야기로 십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십대들이 고민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직설적인 충고는 자제한 채, 한 번 이렇게 생각해 보는 건 어떠냐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십대들은 어른들 이상으로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기도 하고, 민감한 시기인 만큼 사소해 보이는 문제들에 대해 끙끙대며 괴로워하기도 한다. 한편, 심각한 문제에 대해 기발하고 엉뚱하게 반응하기도 하고,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시련을 놀랍도록 씩씩하게 헤쳐 나가기도 한다.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십대 특유의 활기와 에너지를 담아내어 어둡거나 무겁지 않은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라이벌인 친구의 게임기를 장난으로 숨겼다가 도둑으로 몰려 자퇴까지 생각하는 아이(23쪽),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으며 마침내 헤어진 어머니에게 격려 편지를 쓸 정도로 성숙해진 아이(95쪽),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까 봐 과제물을 늘 어머니와 같이 하는 아이(76쪽),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라나 자신의 거친 말투와 태도를 의식하지 못하다가 선생님의 지적을 받고 새출발하게 된 아이(121쪽), 알콜중독 미혼모에게서 양육되어 세상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며 잔소리하면 자살하겠다고 선생님을 협박하는 아이(154쪽), 짝사랑하는 여자애에게 어머니가 심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가출을 한 후 패싸움을 하다 잡혀온 아이(163쪽), 다리의 흉터를 부끄러워하다 누군가 자신을 보며 위로받는다는 것을 깨닫고 반바지를 입고 다니게 된 ‘반바지 선생님’(195쪽)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십대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때로는 감동적으로, 때로는 익살스럽게 펼쳐진다.새엄마는 내가 파마를 해도 그저 내 눈치만 보면서 어쩔 줄 몰라 하겠죠. 참 잘해주는데도 그런 새엄마보다 고함을 질러주는 엄마가 내 옆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요. …… 솔직히 이해하지는 못해요. 엄마 아빠가 왜 그랬는지. 나와 문주를 두고 왜 그랬는지. 엄마나 아빠가 우리의 인생을 대신 살아 주지 못하듯이 나와 문주가 엄마 아빠의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이해는 못하지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우리 이제 그만 슬퍼하기로 해요. 엄마도 영은이와 아저씨와 많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나도 아빠랑 문주, 그리고 새엄마랑 현성이와 같이 잘 살게요. - '2부_엄마에게 쓰는 편지' 중에서 “그 형이 그러대. 노력한 거 안다고. 누나를 때리고 싶었는데 그거 참느라고 애쓴 거 안다고. 그러면서 내 손을 잡고 주먹을 쥐게 하더니 토닥여 주는 거야. 애썼다고. 많이 아팠을 거라고. 그때 눈물이 확 쏟아지는데…… 이런 거구나 싶은 거야. 나를 알아준다는 것이, 이해를 해준다는 것이……. 난 누나를 때리지 않으려고 정말 애를 썼거든. 하지만 화를 참을 수 없어 누나 대신 때린 문짝, 구멍 나버린 그 문짝. 그것으로 내 노력은 온데간데 없어져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알아주신 거야. 내가 애썼다는 거. 노력했다는 거. 만약 그때 형이 이게 노력한 거냐? 그렇게 주먹 쓰지 말라고 했는데 방문에 이렇게 큰 구멍을 만들어놓고 노력했다고, 말 같은 소리를 하라고 나를 나무랐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지도 몰라.” - '1부_실패한 나도 사랑하라' 중에서


중학생을 위한 산문 50선
도서출판 한빛 / 안도현 외 엮음 / 1995.07.01
9,000

도서출판 한빛청소년 문학안도현 외 엮음
한국을 대표하는 문필가들의 글 가운데 수필 외 일기문, 서한문, 연설문 등을 골고루 실었다.1. 김구 - 3.1 정신으로 단결하자 2. 한용운 - 봄 3. 여운형 - 일본인사들을 깊이 생각하자 4. 최현배 - 사주오 두부장수 5. 이희승 - 지팡이 6. 방정환 - 없는 이의 행복 7. 함석현 - 믿음의 마무리 8. 이은상 - 한 눈 없는 어머니 9. 이태준 - 책 10. 김진섭 - 농민예찬 11. 김동석 - 크레영 12. 윤오영 - 달밤 13. 김기림 - 길 14. 김소운 - 피이딴 문답 15. 김정한 - 이발관의 거울 16. 이상 - 권태 17. 파천득 - 수필 18. 백석 - 동해 19. 김성칠 - 역사 앞에서 20. 장준하 - 탈출 21. 최순우 - 호랑이 22. 이구영 - 지하철에서 23. 김태길 - 이발소 24. 장덕순 - 대나무를 기르며 25. 천경자 - 행복의 이웃에 산다 26. 전우익 - 꽁꽁 얼어붙은 겨울 추위가 봄꽃을 한결 아름답게.... 27. 김동길 - 무엇을 위해 젊음을 불태울 것인가 28. 김규련 - 거룩한 본능 29. 박이문 - 집에 대하여 30. 박완서 - 이름 붙은 날 31. 백기완 - 사랑하며 생각하며 32. 유종오 - 고향 33. 서정인 - 지리산 옆에서 살기 34. 권정생 - 시를 잃어버린 아이들 35. 최종률 - 꼴찌 만세 36. 박성래 - 장자와 물레방아 37. 법정 - 모기 이야기 38. 경규웅 - 이름다움이라는 것 39. 신영복 - 가을 낙수 40. 이문고 - 이야기책과 애늙은이 41. 김지하 - 봉숭아꽃 42. 김현 - 좋은 꿈 꾸기 43. 윤구병 - 꼭 같은 것보다 다른 것이 더 ㅈ호다 44. 정두일 - 내 반 아이들 45. 강을교 - 저물녘 하늘, 그 여자 , 또 46. 김훈 - 강과 탑(한강/행주산성) 47. 유홍준 - 선덕여왕과 삼화령 애기부처 48. 김진경 - 스스로를 비둘기하고 믿는 까치에거 49. 도종환 - 눈물 젖은 빵 50. 고재종 - 꽃이 사람보다 따뜻할 때 부록 - 한글 맞춤법


100인의 지혜 문법.화작
천재교육 / 국어 공부 전문가 100인 (지은이) / 2019.05.01
17,500원 ⟶ 15,75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국어 공부 전문가 100인 (지은이)
충실하고 탄탄하게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알찬 기본서. 문법(언어와 매체)에 나오는 필수 개념을 빠짐없이 넣어 정확하게 설명하고, 화법과 작문에서는 문제 풀이의 기초가 되는 핵심 개념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한 기본서이다. 풍부한 확인 문제와 기출 문제로 수능과 내신을 모두 대비할 수 있게 하였으며, 수능 문법 신유형풀이법, 문법 세부파트별 접근법, 화법 유형별 풀이법 등 유용한 노하우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국어 공부의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쌓도록 구성하였다.Ⅰ 문법 1. 단어 01 품사 - 체언, 관계언 02 품사 - 용언 03 품사 - 수식언, 독립언 04 단어의 형성 05 단어의 의미 2. 문장 06 문장 성분 07 문장 구조 08 문법 요소 - 종결, 높임, 시간 09 문법 요소 - 피동, 사동, 부정, 인용 10 올바른 문장 표현 3. 음운 11 음운과 음운 체계 12 음운의 변동 - 교체 13 음운의 변동 - 탈락, 첨가, 축약 4. 담화 14 담화 5. 국어 규범 15 표준어와 표준 발음법 16 한글 맞춤법 17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6. 국어사 18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 19 국어의 변천 7. 언어와 매체 언어 20 언어와 매체 언어 Ⅱ 화법과 작문 1. 화법 01 화법의 본질과 태도 02 대화, 면접 03 발표, 연설 04 토의, 토론, 협상 2. 작문 05 작문의 본질과 태도 06 정보를 전달하는 글, 설득하는 글 07 사회적 상호 작용을 위한 글, 자기표현적 글1. 국어 공부 전문가들의 지혜를 담은 국어 기본서 *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연구하여 국어의 기본 개념을 알차게 담은 책 *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문법, 화법, 작문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 * 개념을 품은 기출 선지, 짚고 가기, 궁금해요 등의 코너를 통해 꿀팁 제공 2. 빈틈없이 완벽하게, 개념&기출의 환상 조합 * 기출 문제의 물음과 선택지를 하나하나 분석하여 수능과 내신에 모두 통하는 핵심 개념을 빠짐없이 수록. * 개념이 문제로 출제되는 원리를 연구하여 ‘개념’과 ‘기출’을 유기적으로 조합 3. 수능과 내신에 모두 통하는 단계별 학습법 * 개념 학습→확인 문제→수능 다가가기’의 단계를 통해 실력을 쌓도록 구성 4. ‘알아 두면 쓸데 있는 100인의 지혜’ 코너 * 수능 문법 신유형풀이법, 문법 세부파트별 접근법, 화법 유형별 풀이법 등 유용한 노하우/비법 제시


플래티넘 고등 수학 (하) (2022년)
꿈을담는틀(학습) / 최희철 (지은이) / 2019.07.29
11,000원 ⟶ 9,900원(10% off)

꿈을담는틀(학습)청소년 학습최희철 (지은이)
내신 1등급을 위한 고난도 내신 대비 문제집이다.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전국 기출문제 중 가장 많이 출제된 유형들을 엄선하였다. 또한, 1등급 학생들이 힘들게 해결했던 기출 문제들을 선별하였으며, 고난도 문제 중 단답형 주관식 또는 서술형으로 출제된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학교마다 변별력을 두기 위해 출제된 문제 중 1등급 학생 대부분이 틀렸던 최상위 기출 문제들을 수록하였다. 01 집합 02 명제 03 함수 04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05 순열과 조합 * 부록책 소개 / 특이사항 1. 전국 고난도 내신 기출 문제집 2. 내신 1등급을 위한 고난도 내신 대비 문제집 책의 구성 1. 핵심 개념정리 ①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는 부연 설명 및 참고는 ‘Advice'에 제시하였습니다. ② 고난도 문제 해결의 비법과 내신 고득점을 위한 심화 개념은 ‘+10점 향상을 위한 문제 해결의 Key'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2. STEP1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된 문제 전국 기출문제 중 가장 많이 출제된 유형들을 엄선하여 구성하였고, 해당 학교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동일 또는 유사 문제를 출제한 학교명을 표기하였습니다. 3. STEP2 1등급 학생들을 힘들게 했던 고난도 기출 1등급 학생들이 힘들게 해결했던 기출 문제들을 선별하여 구성하였고, 고난도 문제 중 단답형 주관식 또는 서술형으로 출제된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4. STEP3 1등급 학생들도 틀렸던 최상위 기출 각 학교마다 변별력을 두기 위해 출제된 문제 중 1등급 학생 대부분이 틀렸던 최상위 기출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5. 내신 기출 모의고사 학교 시험 난이도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실제 기출 문제를 이용하여 중간, 기말고사 대비 모의고사를 구성하였습니다.


프로게이머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지재우 지음 / 2015.03.14
15,000

캠퍼스멘토청소년 자기관리지재우 지음
꿈을 이룬 사람들의 생생한 직업 이야기 시리즈.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e-sports 전문가 5인이 말하는 진짜 프로게이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방송인 홍진호, 프로팀 감독 박정석, 해설가 박태민, 한국e스포츠협회 행정가 이재균, 방송국 기획자 임태주의 커리어 패스를 통해 리얼 프로게이머 입성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5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다닌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의 합이 모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도움을 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프로게이머, 어떻게 되었을까? ▶ 프로게이머란 012 ▶ 프로게이머의 자격 요건 014 ▶ 프로게이머가 되는 길 018 ▶ 프로게이머의 장?단점 023 ▶ e스포츠 산업의 잡맵(JobMap) 028 Chapter 2 프로게이머의 생생 경험담 ㅣ 전직 프로게이머, 방송인 홍진호 034 ㅣ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학창 시절 ·폭풍 저그, 모두가 기억하는 2등 ·방송인이 되어, 게임을 즐기다 ㅣ 프로게임 감독 박정석 054 ㅣ ·호기심 많던 학창 시절 ·‘영웅 프로토스’ 시절 ·감독으로 다시 태어나다 ㅣ e스포츠 방송국 기획자 임태주 078 ㅣ ·지금을 있게 해 준 대학 생활 ·기자가 되어 e스포츠 매력에 빠지다 ·e스포츠의 네비게이터가 되다 ㅣ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행정가 이재균 096ㅣ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학창 시절 ·게임팀 리더가 감독이 되다 ·e스포츠 행정가가 되다 ㅣ 프로게임 해설자 박태민 004 ㅣ ·게임에 승부를 건 학창 시절 ·프로게이머가 되다 ·게임 해설자로 다시 태어나다 ▶프로게이머에게 직접 묻는다. ▶프로게이머, 직업을 말한다. Chapter 3 스포츠+문화 산업의 핵심, e스포츠 ▶ 현직 프로게이머 강현범의 생생 인터뷰 004 ▶ e스포츠 관련 고등학교 ▶ e스포츠 관련 대학교 ▶ e스포츠 관련 직업 ·게임 시나리오 작가 / ·게임 마케터 ·게임운영자 / ·게임 사운드 크리에이터 ·게임 프로그래머 / ·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게임 기획자 / ·모바일 게임 QA 전문가 · e스포츠 맵 제작자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요리사들이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이기 해준다.“ 『프로게이머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e-sports전문가 5인이 말하는 진짜 프로게이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방송인 홍진호, 프로팀 감독 박정석, 해설가 박태민, 한국e스포츠협회 행정가 이재균, 방송국 기획자 임태주의 커리어 패스를 통해 리얼 프로게이머 입성 이야기를 들어본다. 수학능력시험 응시자자 수는 매년 60만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 2만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수는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현재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최고로 여겨왔다. 획일화된 출세가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며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360도로 뒷면 360명의 1등이 나오지만 한 곳으로 뛰면 1등은 한 명 뿐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5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다닌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의 합이 모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실력은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타고난 재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재능 중 승부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져도 아무렇지 않는 사람보단 지면 분하고 억울해서 밤을 새서라도 연습하는 사람들이 빨리 성장하더라고요. -본문중 발췌 해설가 박태민- 우리가 e스포츠의 기초를 다지고 영역을 확장했으니 한국이 종주국입니다. e스포츠라는 단어를 전 세계에서 우리가 처음 만들었어요. 그때 컴퓨터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사이버 상에서 이루어지는 건전한 놀이 문화라는 개념으로 만들고 싶어 고안해 낸 단어가 바로 e스포츠입니다. -e스포츠 방송국 기획자 임태주 국장- 뛰어난 능력이 없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뛰어난 건 없었어요. 그런데 정말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다 보니 잘하게 된거죠. 좋아하는 걸 남들이 보기에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책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전직 프로게이머, 방송인 홍진호-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단순히 게이머의 단계를 넘어서 ‘e스포츠가 얼마나 잠재력이 있는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꼭 국내 시장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최근에는 중국, 미국, 유럽등 외국에서도 e스포츠 인기가 높기 때문에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팀감독 박정석- 선수를 선발 할 때 인성을 봅니다. 면접을 해 보면 인성을 알 수 있는데, 게임을 아무리 잘해도 인성이 바르지 않으면 선수 생활을 오해 하지 못하더라고요. 기술적인 부분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선수의 특성에 맞게 트레이닝 하면 성장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e스포츠협회(KeSPA)이재균- 이 책은 단순히 수필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의 순간 어떠한 결정들을 하며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 직업을 갖기 까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 커리어 패스를 조사하고 자신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자율학기제가 보편화 되는 지금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익히기 36
자음과모음 / 홍선호 지음 /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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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홍선호 지음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시리즈 36권. 이 책의 주제인 복면산이란 수학 퍼즐의 한 종류로 문자나 빈 공간을 이용하여 표현된 수식에서 각 문자나 빈 공간이 나타내는 숫자를 알아내는 문제다. 숫자를 문자로 숨겨서 나타내므로 숫자가 ‘복면’을 쓰고 있는 연산이라는 뜻에서 복면산이라 이름 지어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본편| 1교시 내용이 숨겨져 있는 복면산과 충식산 2교시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3교시 같은 문자로 이루어진 몇 개의 서로 다른 자릿수의 합 4교시 (세 자리 수)+(세 자리 수)=(세 자리 수) 5교시 (네 자리 수)+(네 자리 수)=(다섯 자리 수) 6교시 (네 자리 수)-(세 자리 수)=(네 자리 수) 7교시 곱셈구구 2단과 4단의 규칙 8교시 (세 자리 수)×(세 자리 수)=(여섯 자리 수) 9교시 (네 자리 수)÷(한 자리 수)=(세 자리 수) 10교시 이중으로 옳은 복면산(Doubly-true alphametic)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 기획 의도 기존에 출판되었던 영재 관련 수학책들이 대부분 영역별 문제집이었던 것에 비해 영재 수학퍼즐책은 최근 영재 교육의 흐름인 주제 학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주제 학습이란 선진 영재 교육의 흐름으로, 수학의 한 주제(예- 한붓그리기, 집합, 분수 등)를 심도 있게 다루는 학습법입니다. 따라서 이 학습법은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복면산으로 논리성과 창의성을 기른다! 수학은 다른 어떤 과목보다 논리적인 학문입니다. 물론 다른 학과목도 논리성을 중요시하지만 수학은 특히 논리성을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논리가 빠진 수학은 ‘모래 위에 지은 성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학도 실생활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학문입니다. 특히 고대 이집트나 바빌로니아에서 탄생한 기하학은 건물을 짓거나 피라미드를 쌓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하학도 그리스로 넘어오면서 논리성을 부여받은 후에야 진정한 학문으로 인정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책의 주제인 복면산은 바로 이런 논리성을 길러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복면산이란 수학 퍼즐의 한 종류로 문자나 빈 공간을 이용하여 표현된 수식에서 각 문자나 빈 공간이 나타내는 숫자를 알아내는 문제입니다. 숫자를 문자로 숨겨서 나타내므로 숫자가 ‘복면’을 쓰고 있는 연산이라는 뜻에서 복면산이라 이름 지어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책에서는 복면산 대신 ‘충식산’이란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벌레가 먹은 계산’이란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면산을 통해 논리성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목표 중 하나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단순히 계산을 하고, 공식에 따라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고, 기계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흥미를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수학 학습을 멀리하고 중도에 포기해버리고 맙니다. 이와 같은 안타까운 현실에서 복면산은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수학의 아름다움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복면산의 뜻과 의미를 이해하고, 복면산 문제 해결의 전제 조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덧셈에서 가장 중요한 받아올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받아올림의 원리 속에는 10개씩 묶는 십진 위치적 기수법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4. 덧셈의 계산 형식에서 십 모형과 낱개 모형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덧셈이나 뺄셈의 형식에서 세로셈 방법의 순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6. 곱셈구구를 만든 사람이 누구이고, 왜 만들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7. 곱셈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리는 같은 수를 반복해서 더하는 동수누가의 개념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8. 곱셈구구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규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9. 몇백 원 단위의 물건을 여러 개 살 때, 그 총합이 얼마나 될지 어림셈할 수 있습니다. 10. 유럽 사람들이 곱셈구구를 어떤 과정을 거쳐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그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싱커 (반양장)
창비 / 배미주 (지은이) / 2022.01.14
13,000

창비청소년 문학배미주 (지은이)
제3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 <아몬드>, <페인트>, <유원>. 역대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들이다. 한국 청소년문학 베스트셀러를 끊임없이 갱신해 온 창비에서 제3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싱커>를 새로이 단장하여 선보인다. 배미주 작가의 장편소설 <싱커>는 지구가 빙하로 뒤덮인 미래, 지하에 거대도시를 건설해 살아가는 인류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기계문명에 둘러싸여 자라 온 소녀 미마는 동물의 의식에 접속하는 특별한 게임 ‘싱커’를 통해 자연이라는 세계에 눈뜨게 된다.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서사 속에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날카로운 사회의식을 녹여낸 이 작품은 2010년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초판 작가의 말 개정판 작가의 말시간이 지나도 유효한 통찰력, 한국 미래소설의 한 획을 그은 작품 기후 위기, 종 다양성, 정보 비대칭성, 혐오와 연대……. 『싱커』는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난 뒤 이런 단어들이 생생하게 다가오도록 만드는 소설이다. 흥미진진한 영어덜트 소설이면서도 생각할 만한 주제를 던져 준다.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은 이 소설은 출간 당시 창비청소년문학상 심사위원단(원종찬, 조은숙, 권여선, 전성태)의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을 미래소설 부문에서 빼어난 성과로 기록되리라 예견했고, 이는 사실이 되었다. 『싱커』는 건강하고 진지한 청소년 캐릭터들을 통해 새로운 세대를 향한 아낌없는 신뢰를 보여 준다.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 느끼게 하려는 작가의 소통 방식 역시 젊은 독자층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이 책을 설명하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는 바로 ‘게임’과 ‘생명’이다. 게임과 생명이라는 이질적인 소재가 하나로 결합해 벌어지는 화학작용이 엄청난 쾌감을 제공한다. 이 작품의 중요한 주제인 ‘생명의 소중함’을 작품 속 주인공들이 이성이 아닌 본능으로 깨우치는 과정은 특히 빛나는 대목이다. 어둠 깊숙이, 녹색빛이 깜박였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빛의 폭포가 차례로 흘러내리며 박자를 맞추기 시작했다. 이윽고 수천의 빛이 침묵의 합창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깜박이는 광경이 펼쳐졌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본문 34면) 또한 『싱커』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 맺음에 대한 새로운 해석뿐 아니라, 사회 현실을 인식하는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이 빛나는 작품이기도 하다. 미래 사회를 통해 현재의 사회상을 은밀히 비추어 보이는 이 작품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문학적인 은유이다. 혐오가 아닌 연대를 이야기하는 이 소설은 지금 이 순간 더욱 읽을 만한 의의가 있다. 『싱커』 속 세계 ‘시안’은 어쩔 수 없이 현실의 세계를 닮아 있다. 십 년이 훌쩍 흐른 뒤 다시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이야기들이 아직도 온전히 현재적이란 사실에 놀랐다. 『싱커』의 세계 속에는 오래된 것들 속에서 꿈틀대며 새롭게 발아하고자 애쓰는 정신이 보인다. 그 여러 이야기들이 결국은 서로 연결되어서 다른 세계를 지향하고 있음도 봐주었으면 한다. - 개정판 작가의 말 중에서 ‘플레이’하는 순간, 잠들었던 아마존이 숨을 쉰다 『싱커』는 게임을 통해 자연 세계에 접속한다는 파격적인 발상으로부터 출발한다. 미래의 인류는 급속히 변화하는 기후의 위협 속에서 한반도 일대에 거대 돔을 씌우고 전 세계의 동식물을 공수받아 신(新)아마존이라는 관광 특수 지역을 개발한다. 그런데 빙하기가 오면서 신아마존은 폐쇄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지워졌으나, 신아마존의 동식물들은 강인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나름의 생태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다. ‘싱커’란 이 신아마존에 살고 있는 동물의 의식에 싱크하여 그 동물의 감각을 그대로 느끼는 게임을 뜻한다.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원시림과 미지의 야생동물, 태초의 변화무쌍한 기후를 간직한 아마존을 배경으로 한 시원한 무대 설정은 한국문학의 시공간을 단번에 한 차원 높은 곳으로 확장해 준다. 아찔하도록 강렬한 색색의 이국적인 풍경과 코끝에서 맡아지는 듯 풍부한 후각 묘사는 금지된 구역에 첫발을 들여놓은 주인공 미마의 긴장감과 설렘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각자가 또 한 명의 ‘싱커’가 되어, 미래 사회와 경이로운 자연에 동시에 접속하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 폐쇄된 신아마존, 비밀의 세계가 독자의 눈앞에 펼쳐진다.


나는 왜 자꾸 눈치를 볼까?
리듬문고 / 캐티 케이, 클레어 시프먼 (지은이), 하연희 (옮긴이)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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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문고청소년 자기관리캐티 케이, 클레어 시프먼 (지은이), 하연희 (옮긴이)
세상이 규정하는 소심한 소녀가 아닌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살도록 도와주는 자신감 계발서다. 과학적, 심리학적, 통계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찾아낸 자신감 상승 공식과 다양한 실제 사례, 퀴즈 등을 통해 눈치 보고 주눅 들었던 청소년들의 삶에 건강한 변화의 단초를 선물한다. 미국의 한 설문조사업체는 10대 소녀들의 자신감이 그 이전 시기보다 30%나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히 여학생은 14세 때 자신감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반면 같은 시기 남학생의 자신감은 27%나 높았다. 이 같은 현상은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미주한국일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나는 왜 자꾸 눈치를 볼까>는 10대 소녀들의 자신감이 특별히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주목하고 과학적, 심리학적, 통계적으로 심층 분석해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신감이 없는 것은 단순히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 아니다. 게으르거나 열정이 없기 때문도 아니다. 이 책은 표면적인 이유 너머에 존재하는 자신감 하락의 근본 원인을 정확히 짚고 의미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10대들이 자기답게,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작가의 말 책 미리 보기 제1부 그 친구는 왜 자신감이 있을까? 제1장 자신감, 어디까지 알고 있니? 제2장 조금은 위험해 보이는 목표를 세우자 제3장 제대로 실패하고 제대로 일어서기 제4장 여자애답게? 나답게! 제2부 자신감은 과학이다 제5장 소녀의 뇌는 바쁘게 일한다 제6장 우정과 자신감이라는 공생관계 제7장 SNS 세상에서 자신감 키우는 법 제3부 나한테 잘해야 자신감이 쌓인다 제8장 소녀, 완벽주의와 이별하다 제9장 있는 그대로의 진짜 내 모습 만나기 제10장 나에서 우리로 시선을 옮기자 제11장 나만의 자신감 공식 만들기 감사의 말 참고한 책들 부록 자신감 노트, 나의 롤모델 리스트어릴 때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아이들이 왜 사춘기가 되면 남을 신경 쓰고 눈치 보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일까? 특별히 10대 소녀들의 자신감은 확연하게 떨어진다. 소녀니까, 여자애니까 눈치 보고, 미루고, 자신감이 없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이 세상에 당연히 그래야 하는 존재는 없다. 세상이 소녀들을 그러한 선입견에 가둬 놓았을 뿐이다. 『나는 왜 자꾸 눈치를 볼까?』는 세상이 규정하는 소심한 소녀가 아닌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살도록 도와줄 최고의 자신감 계발서다. 과학적, 심리학적, 통계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찾아낸 자신감 상승 공식과 다양한 실제 사례, 퀴즈 등을 통해 눈치 보고 주눅 들었던 청소년들의 삶에 건강한 변화의 단초를 선물하는 책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 청소년 분야 1위, 종합 베스트셀러 미국 NBC, ABC 뉴스, 타임지의 극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최고의 청소년 자신감 계발서 미국의 한 설문조사업체는 10대 소녀들의 자신감이 그 이전 시기보다 30%나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히 여학생은 14세 때 자신감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반면 같은 시기 남학생의 자신감은 27%나 높았다. 이 같은 현상은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미주한국일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나는 왜 자꾸 눈치를 볼까』는 10대 소녀들의 자신감이 특별히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주목하고 과학적, 심리학적, 통계적으로 심층 분석해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신감이 없는 것은 단순히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 아니다. 게으르거나 열정이 없기 때문도 아니다. 이 책은 표면적인 이유 너머에 존재하는 자신감 하락의 근본 원인을 정확히 짚고 의미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10대들이 자기답게,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감을 다루는 수많은 심리서와 자기계발서들이 있지만 이렇게 근거를 분명히 제시하면서 10대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은 없었다. 10대들은 충분히 고민하고 부딪치면서 스스로 인생의 답을 찾아가야 할 존재들이다. 누군가가 억지로 주입한 정보들은 쉽게 각인되지 못한다. 이 책은 교조적이지 않게, 스스로 자신만의 답과 강점을 찾아 누릴 수 있도록 마음에 빛을 비추어 주는 청소년 자기계발서의 새로운 대안이다. 세계적인 여성 저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인 캐티 케이와 클레어 시프먼은 백악관 출입 기자를 지낸 대표 여성 저널리스트다. 두 저자는 여성의 자신감에 대한 책 『나는 오늘부터 나를 믿기로 했다』(Confidence Code)를 출간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서 자신감이라는 힘을 조금 더 일찍 다루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10대 소녀들을 위한 자신감 수업 『나는 왜 자꾸 눈치를 볼까?』를 집필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청소년 분야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ABC 뉴스에서는 여중생들과 저자들을 초청해 자신감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NBC 뉴스와 타임지 등 미국 유수의 채널들에서 이 책을 앞다퉈 소개했다. 이 책이 출간되면서 미국 전역에 10대 소녀의 자신감에 대한 이슈가 떠올랐고 이 이슈를 다루는 두 저자의 강연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과학적, 심리학적, 통계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감 상승 공식을 찾아내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객관적인 데이터와 과학적 실험들을 바탕으로 10대들의 심리와 상황을 들여다보고 10대 소녀들이 중학생이 되는 시기부터 자신감이 현저히 떨어지는 이유를 찾아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선입견, 뇌 과학과 심리학적 관점, 자신감을 방해하는 특정한 생각들, 소녀들이 관계를 보는 관점 등을 촘촘하게 분석해 자신감의 정체를 하나씩 밝혀 나가면서 독자들을 자신감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10대 독자를 대하는 태도와 명쾌한 솔루션에 있다. 가르치거나 다그치는 방식이 아니라 10대들이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면서 공감을 얻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은 자신감을 높이는 솔루션을 ‘자신감 상승 공식’이라는 강력한 툴로 만들어 10대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이 말하는 세 가지 자신감 상승 공식은 ‘생각 줄이기’, ‘위험 감수하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기’다. 이 공식은 생각만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도와주어 실제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이 공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 있는 삶의 습관이 몸에 배어든다. 이 책이 말하는 자신감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매우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난다. 바로 위험한 상황을 피하지 않고, 완벽주의를 끊어 내고, 다른 사람의 기대가 아닌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것이다. 독자들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에는 현실적인 사례, 어려움을 딛고 자신감을 키운 실제 소녀들의 이야기, 퀴즈, 삽화들이 담겨 있다. 과학 전문가, 심리학자, 인지행동 전문가들이 전체 내용을 꼼꼼히 검수해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고 10대들의 현실과도 밀착되어 있다. 이 책은 자신감과 의욕이 떨어진 10대 소녀들이 실제적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여자애답게가 아닌 자기답게, 세상이 규정하는 소녀의 모습이 아니라 당당하고 생기 있는 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명쾌한 솔루션을 전해 준다. 10대 자녀를 둔 부모나 교사들도 함께 읽으며 진지하게 토론해 볼 수 있는 주제들이 가득하다. 자신감? 자신감이 뭐지? 내가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뜻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힘’이야. 수학 공식처럼 표현하면 이렇게 되지.생각 + 자신감 = 행동과학 실험실을 한번 상상해 봐. 한쪽 비커에는 생각, 다른 비커에는 자신감이 들어있고, 이 둘을 섞으면 행동이라는 멋진 폭발이 일어나는 거야.자신감이 있으면 어렵고, 무섭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해낼 가능성이 높아져. 그렇다고 높은 절벽 위에서 대책 없이 뛰어내리라는 말은 아니야. 자신감이 없을 때보다 있을 때 해낼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거야. 매일 똑같이 되풀이되는 일상에도 자신감은 필요해.자신감은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음속 코치 같은 거야. “수업 시간에 도저히 손을 못 들겠다고? 왜 이래. 전에도 했잖아. 그냥 과감하게 손을 번쩍 들고 답을 외쳐. 할 수 있어.”퀴즈다음 중 어떤 때 자신감이 필요할까?1. 이브는 해너와 친하게 지내. 둘은 쌍둥이처럼 붙어 다녔는데 어느 날 해너가 이브의 새 헤어스타일을 보고 놀렸어. 이브는 배신감을 느꼈지만 해너와 사이가 어색해질까 봐 말을 못 하다가 결국 솔직하게 털어놨어.2. 케이트는 수학을 좋아하고 잘해. 그래서 더 잘하려고 노력했고 숙제도 성실하게 했어. 그랬더니 선생님이 수학경시대회에 출전해 보라고 말씀하셨어. 대회에 출전해서 좋아하는 수학 문제를 실컷 풀 수 있다니, 꿈만 같아.3. 이사벨라는 학교 무대에 오를 뮤지컬 ‘미녀와 야수’의 오디션을 보려고 해. 대사와 가사는 모두 외웠어. 노래하는 걸 좋아하지만 수많은 관객 앞에서 불러 본 적은 없어. 레슨을 받은 적도 없기 때문에 발성이 제대로 될지도 모르겠고. 오디션에 나가는 게 너무 떨리지만 그래도 시도하기로 결심했어. 오디션 결과는… 탈락이었어.● 정답과 자세한 설명1번이나 3번, 혹은 두 가지를 다 골랐다면 정답! 친구에게 속내를 털어놓은 이브와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한 이사벨라에게는 자신감이 필요해. 2번 케이트가 이 과제를 해내는 데는 큰 자신감이 필요하지는 않아.1. 이브는 솔직히 고백할 경우 해너가 기분 나빠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수하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어. 이를 통해 두 사람 다 서로에게 진실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었지.2. 케이트는 수학경시대회에 출전했지만 수학을 평소 좋아했고 잘했으니 그리 큰 도전은 아니었어. 자신감을 끌어올리려면 더 큰 도전 과제를 만나야 해.3. 이사벨라는 오디션에 참가하기까지 꽤 큰 자신감이 필요했어. 오디션에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뮤지컬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지. 다음 오디션에는 준비를 더 많이 하고 도전할 생각이야. 긴장해도 목소리가 가늘어지거나 떨리지 않도록 레슨도 받을 거고. 오디션에 떨어진 사람들은 많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인생이 끝난 건 아니야. 위험을 감수했고 실행에 옮겼다는 게 중요한 거지.세 친구들의 이야기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실행’이야. 다이빙 보드에서 뛰어내려 보거나 이전에 해 보지 않았던 스포츠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고, 뭔가를 만들거나 말해도 좋아.자신감에 대하 조금 감이 잡혔다면 빈 칸을 채워 보자.“자신감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이)다.”행동하는 사람들의 삶은 그야말로 역동적이야. 그럴 수밖에 없지. 쪼그리고 앉아 걱정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사건을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 그 사람들 틈으로 과감히 뛰어들어 사건의 일부가 되고 스스로 모험을 즐겨 보면 어때? 아직 실력은 없지만 스포츠부에 들어가고 싶다고? 자신감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추진력이 되어 줄 거야. 블로그나 다른 SNS에 글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역시 자신감이 관건이지. 평범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 주고 싶다고? 그럴 때도 자신감이 필요해. 머리카락을 염색하거나 나만의 스타일로 나를 꾸미고 싶다고? 당연히 자신감이 필요해. 자신감? 자신감이 뭐지?


유형 + 내신 고쟁이 공통수학 2 (2025년)
이투스북 / 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4.10.16
21,000원 ⟶ 18,900원(10% off)

이투스북청소년 학습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진짜 기출로 완성하는 내신 대비 훈련서! 최근 10년 간 실제 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에 출제된 2,000여 개의 시험지를 분석하여 반영한 유형서+심화서 형태의 중상위권 교재로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빈출 문제는 물론, 수능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최신 내신 트렌드에 최적화된 문제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1. 교과서 수준의 기본 문항부터 고난도 문항까지 모두 수록 2. 선수 학습과의 연결을 통해 개념의 흐름을 보여주는 ‘개념 정리‘ 수록 3. 내신/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까지 철저하게 분석하여 학교 시험 대비 최적화Ⅰ. 도형의 방정식 01. 평면좌표 02. 직선의 방정식 03. 원의 방정식 04. 도형의 이동 Ⅱ.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Ⅲ. 함수와 그래프 01. 함수 02. 유리함수와 무리함수▶개념 정리 _새롭게 학습하는 내용과 연결되는 선수학습 내용 정리 ▶STEP 1_교과서를 정복하는 핵심 유형 _개념을 적용하는 기본 훈련을 할 수 있는 중하 난이도의 문항들을 단원별 핵심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공 _유형별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유형 해결 TIP'을 제공 ▶STEP 2_내신 실전문제 체화를 위한 심화 유형 _내신 시험 및 수능/모평, 학평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중상 난이도의 문항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공 _배점이 높게 출제되는 단답형 및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함. _문제의 조건과 답을 연결할 수 있도록 풀이의 흐름을 도식화 한 '대표문항 스키마(schema)' 수록 ▶STEP 3_내신 최상위권 굳히기를 위한 최고난도 유형 _종합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최고난도 문항 제공 _배점이 높게 출제되는 단답형 및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함.


여자 사전
초록서재 / 니나 브로크만, 엘렌 스퇴켄 달 (지은이), 매그힐 위네스 (그림), 신소희 (옮긴이)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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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서재청소년 자기관리니나 브로크만, 엘렌 스퇴켄 달 (지은이), 매그힐 위네스 (그림), 신소희 (옮긴이)
사춘기는 몸과 마음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자기 몸과 성에 대해 오해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의사이자 인체 전문가인 두 저자는 자신의 신체를 제대로 알아야 자신을 긍정하고, 마음이 안정되고. 나아가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의사인 저자가 사춘기 친구에게 들려주듯 여성의 몸과 마음에 관한 모든 것을 차근차근 들려주는 성교육서. 네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 줄게! … 11 사춘기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13 · 사춘기는 언제 시작되나요? · 왜 각자 사춘기가 다르게 시작되나요? · 호르몬이란 뭔가요? · 호르몬은 어떤 작용을 하나요? · 성호르몬 작은 키, 큰 키 … 19 · 사춘기는 성장하는 시기 · 뼈와 연골 · 생리와 키 · 성장할 때면 몸이 아픈가요? 유방 … 25 · 단단하고 부드러운 멍울 · 가슴이 커지는 과정은 어떤가요? · 젖꼭지 · 유륜 · 유방은 왜 있나요? · 유방과 관련된 문제들 · 브라를 꼭 해야 하나요? · 다양한 종류의 브라 엉덩이, 둔부, 허벅지 … 35 · 더 많은 체지방 · 너와 똑같은 여자아이는 없어 · 튼살 · 셀룰라이트 · 새빨간 거짓말 솟아나고, 자라나고 … 41 · 털은 멋진 거야! · 사춘기가 되면 몸에 털이 많아지나요? · 털의 변화 · 기를까, 깎을까? · 내 털은 내 마음대로 · 면도에 관한 오해 · 면도를 할 때 주의할 것들 여드름 공격! … 49 · 넌 혼자가 아니야 · 여드름은 호르몬 때문이야 · 지성 피부 · 블랙헤드가 뭐예요? · 뾰루지가 뭐예요? · 뾰루지와 생리 · 뾰루지 짜기 · 뾰루지에 관한 오해 · 해결책이 있을까요? · 악성 여드름 땀 … 57 · 땀은 몸에 유익해 ·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 땀이 많은 사람들 · 식은땀이 나는 이유 · 사춘기 냄새 · 체취의 원인은 뭔가요? · 탈취제 만세! · 발 냄새 나는 양말 · 성기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요? · 샤워 강박증 성기 … 65 · 불두덩 · 외음부 · 대음순과 소음순 · 두 개의 구멍 내부 성기 … 71 · 자궁 · 자궁 경부 · 임신, 피임, 출산 · 난자 · 난소 가동 시작 · 어떻게 하면 임신이 되나요? · 난자와 정자라는 동화 · 난자와 정자의 ’진짜’ 이야기 · 선입견 깨부수기 냉 … 81 · 냉은 어떻게 생겼나요? · 냉 해석하기 · 건강한 냉, 건강한 성기 · 냉은 우리 몸을 보호해 줘 · 냉이 얼마나 나와야 정상인가요? · 성기 냄새 · 여성 청결제 생리 … 87 · 생리는 언제 시작하나요? · 피는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 · 왜 끈적거리는 갈색 피가 나오나요? · 어른들에게 생리 얘기를 어떻게 꺼내나요? · 피가 너무 많이 나올 수도 있나요? 왜 생리를 하나요? … 93 · 배란 · 자궁 내막 ·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하는 자궁 · 자궁은 포기하지 않아! · 정상적인 생리 주기의 길이는? · 생리 불순 · 생리 중단 · 생리 주기를 기록하자! · 생리가 다가왔다는 걸 알려면 · 생리전증후군(PMS) · 생리의 좋은 점 생리통 … 103 · 생리는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요? · 약골과 독종 · 생리 증상 : 설사 · 생리 증상 : 두통 · 체육 수업을 꼭 들어야 하나요? 생리대와 탐폰, 생리컵 … 109 · 생리대 · 생리대의 다양한 종류 · 포장지의 물방울 표시를 확인해요 · 생리대는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하나요? · 생리대 사용법 · 탐폰 · 탐폰은 누가 쓸 수 있나요? · 탐폰을 쓰면 아픈가요? · 어떤 사이즈의 탐폰을 쓸까요? · 탐폰 빼는 걸 잊으면 어떻게 되나요? · 탐폰 어플리케이터 · 탐폰 사용법 · 생리컵 · 생리컵은 누가 쓸 수 있나요? · 환경에 유익한 생리컵 · 생리컵 사용법 · 생리 팬티 생리 빈곤 … 127 · 우리가 도울 수 있어 · 생리 빈곤에 맞서 싸우다 생리와 관련된 질병들 … 133 · 자궁 내막증 · 돌아다니는 자궁 내막 · 출혈 대란 ·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 다낭성난소증후군 · 생리 불순 · 털, 뾰루지, 신진대사 관련 증상 ·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 은밀한 여성 질병들 음핵 … 139 · 발기 질주름 … 143 · 질주름은 고무줄처럼 유연해 · 위험한 미신들 · ‘처녀막’ · 메시지를 전달하자! · 신체 활동이 질주름에 영향을 미치나요? 간성 … 151 · 여자와 남자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비슷해! · 인체의 레시피 DNA · 혼합된 몸 · 수술과 잘못된 젠더 · 남들과 다른 것은 잘못이 아니야! ‘여자아이’란 뭘까? … 157 · 젠더 · 몸과 정체성 · 시스젠더와 트랜스젠더 · 제3의 성 · 그, 그녀, 혹은 ‘그들’? · 불확실한 것도 괜찮아 · 남들에게 말하기는 어려워 ·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 · 네 마음에 맞는 몸 만들어가기 이성과 감정 … 165 · 감정의 도가니 · 부정적 감정들 · 정신 질환 완성되지 않은 뇌 … 169 · 뇌는 어떻게 생겼나요? · 뇌는 찰흙과 같아 · 유년기 : 놀이와 난장판 · 청소년기 : 대청소와 정리정돈 · 책임자는 누구? · 뇌에는 연습이 필요해 감정이란 무엇일까? … 177 · 감정 제어 센터 · 우리는 왜 감정을 느낄까? · 어떻게 감정을 배울까 · 슬픈 소년들과 화난 소녀들 · 다양한 양육 방식 · 화를 내도 괜찮아 · 슬퍼해도 괜찮아 부정적 감정과 정신 건강 … 187 · 스트레스 · 불안 · 슬픔과 우울증 · 공포, 분노, 폭력 · 감정 제어하기 · 자해 · 식이장애 · 정신 건강 문제로 도움을 받으려면 완벽을 추구하는 세대 … 197 · 정말로 ‘뭐든지 할 수 있’을까? · 신체와 자아상 · 인터넷 시대의 생활 좀 더 은밀한 이야기 … 203 사랑에 빠졌어요 … 205 · 미친 듯한 사랑 · 나는 어떤 사람을 사랑하게 될까요? · 사랑에 빠지고 커플이 되기까지 · 실연 · 성적 지향 · 내 성적 지향을 어떻게 확인하죠? · 사회적 통제 키스와 딥 키스 … 217 · 첫 키스 · 딥 키스 아래쪽이 짜릿해요 … 223 · 성적으로 흥분하면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 성적 흥분이 섹스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야 · 성욕과 판타지 · 네 몸과 친해지기 · 자위하는 법 · 오르가즘이 뭐예요? · 부끄러울 것 없어! 친밀함의 사다리 … 231 · 몸과 마음이 준비된 상태로 · 섹스 · 선입견의 함정 · 다양한 방식의 섹스 ·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이유 · 상호 동의 · 포르노와 실제 섹스 성폭력 … 243 · 무엇이 성폭력인가요? · 누가 성폭력을 저지르나요? · 성폭력을 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 성폭력은 네 잘못이 아니야 · 온라인 성폭력 누드 사진 … 249 · 네 몸을 지켜야 해! · 사진 전송은 불법이야 경계선 … 253 · 상대방의 경계선을 어떻게 확인하죠? · 네 몸은 너만의 것이야 맺음말 … 257이 세상이 여자 몸에 심어놓은 거짓말을 바로잡아 주는 통쾌한 책! -은유(작가) 2019년 노르웨이 문화부 논픽션 선정작 노르웨이 디자이너 협회 선정 ‘가장 아름다운 논픽션’ 전세계 17개 국 수출, 노르웨이 성교육 필독서 여자도 몰랐던 내 몸에 관한 모든 것을 들려주는 이야기 지난해 n번방 사건 등 경악할 만한 디지털 범죄가 발생하자 우리 사회의 성교육을 반성하는 이야기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기도 했다.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우리가 받아온 성교육은 우리 몸과 감정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 준 것일까? 우리나라에서 성교육은 학창 시절에 잠시 배우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양지에서 배우는 것보다 음지에서 배우는 정보가 더 많을 정도다. 하지만 성교육이라는 것이 어린 시절 잠시 잠깐 배우고 말 가벼운 일은 아니다. 성교육이란 나와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 정확히 아는 일이며, 그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일이기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시켜야 하는 일이다. 노르웨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의사와 의대생인 저자 니나 브로크만과 엘렌 스퇴켄 달은 오랫동안 젊은이와 성 노동자, 이민자들에게 성 건강에 관한 교육 활동을 해 왔다. 2017년 노르웨이 베스트셀러가 된 여성 성기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질의 응답》을 출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사춘기 여성을 위한 자기 몸 이야기인 《여자 사전》을 펴냈다. 이번 책에는 매그힐 위네스의 발랄한 일러스트가 더해져서 10대부터 20대까지 자기 몸에 관해 궁금한 여성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해 주고 있다. 사춘기는 몸과 마음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자기 몸과 성에 대해 오해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의사이자 인체 전문가인 두 저자는 자신의 신체를 제대로 알아야 자신을 긍정하고, 마음이 안정되고, 나아가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두 사람은 사춘기 친구에게 들려주듯 여성의 몸과 마음에 관한 모든 것을 차근차근 들려준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배우지 못했던 정확하고도 꼼꼼한 성교육책! 타인에 대한 존중은 내 몸을 바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책은 작은 이야기에서부터 큰 이야기까지, 사춘기 여성뿐만 아니라 내 몸에 대해 잘 알고 싶은 모든 여성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가히 사전이라고 할 만큼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다루고 있다. 저자들의 이야기는 사춘기가 언제 시작되는지부터 출발해, 키, 유방, 엉덩이, 털, 여드름, 땀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방에 대한 과학적 상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브래지어를 고르는 법 등 실용적인 정보도 두루 다룬다. 이어 불두덩, 외음부, 대음순과 소음순 등 성기와 자궁, 임신, 피임, 출산 등 내부 성기에 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들려준다. 생리는 언제 하는지, 생리통은 왜 발생하는지부터 시작해 생리대와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생리대의 종류에 대해 장단점을 살펴가며 들려준다. 내 몸에 대한 설명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로 넘어간다. 성정체성, 이성과 감정,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사춘기는 생리를 하게 되고 임신이 될 수 있는 몸이 되는 시기이다. 사랑에 빠지고, 섹스를 하게 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키스, 성적 흥분, 섹스, 자위 등에 대해서도 의료인의 입장에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하니 자기에게 꼭 맞는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다. 이야기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성폭력이란 무엇인지, 당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 준다. 온라인 성폭력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으면서 10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성폭력을 당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해 준다. 이 책의 미덕은 저자들이 사춘기 여성들, 혹은 20대 여성들이 할 만한 다양한 고민과 의문을 따뜻하고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 주는 데 있다. 여성의 몸에 심어놓은 다양한 선입견 때문에 여성들이 고통당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두 저자는 여성 몸에 대한 신화에 대해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책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우리집 상비약 같은 성 건강 교육책! 나와 타인을 탓하지 않고 제대로 배우는 성 교육책! 《여자 사전》에는 신체 변화가 진행 중인 10대 여성부터 20대 여성들을 위한 미리 경험한 한 명의 여성으로, 의사로서 다양하고도 꼼꼼한 팁들이 담겨 있다. 추천사를 쓴 작가 은유는 이 책을 이렇게 설명한다. “《여자 사전》은 몸의 구조를 설명하는 생물학책이고, ‘여자아이란 뭘까?’ 질문하는 철학책이고, 다리털까지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집이며, 무엇이 성폭력인지 가르치는 인권 교과서다. 이 세상이 여자 몸에 심어 놓은 거짓말을 바로잡아 주는 통쾌한 책이다.” -추천의 글, 은유(작가) 내 몸에 관한 이야기는 타인에 관한 이야기가 된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에 대한 기준에 관한 이야기가 되고, 나와 타인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10대 시절 내 몸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는 일이, 성적 호기심을 갖는 일이 결코 부끄러울 일이 아님을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때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상세하게 설명하면서도 경계선에 대한 이야기를 명확히 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입장이 아닌, 그럴 수 있다는 친밀함을, 여성에 대한 무한한 연대를 기반으로 말하면서 이것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여성의 문제임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궁금하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우리 몸에 관한 이야기를 음지가 아닌 환한 햇빛 아래에서 배울 수 있도록 꼼꼼하게 들려준다. 두 저자의 따뜻하고도 유머러스한 조언 곁에는 여성 몸에 대한 금기는 없애면서도 발랄하게 보여 주는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매그힐 위네스의 일러스트가 있어 책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여자아이들에게서 가장 먼저 변하는 부위는 보통 가슴이야. 그러고 나면 다리 사이나 겨드랑이에 낯설게 생긴 털이 돋아나기 시작하지. 그와 동시에 네 몸은 성장하기 시작할 거야. 아주 무시무시한 속도로 자라날 수도 있어. 여름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갔더니 같은 반 남자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커져 있을지도 몰라. 한쪽 유방이 다른 쪽 유방보다 더 큰 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야. 사춘기에는 크기 차이가 한층 더 눈에 띄지만 나중엔 좀 더 비슷해지지. 그렇다 해도 여자들은 대체로 한쪽 유방이 다른 쪽보다 커. 왠지 모르지만 대부분은 왼쪽 유방이 더 크다고 해. 광고를 보면 몸에 셀룰라이트가 하나도 없는 여성들이 나오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궁금할 거야. 하지만 광고에 셀룰라이트가 보이지 않는 건 보통 사진 편집 기술이라 불리는 눈속임과 셀룰라이트를 숨기는 자세에 능숙한 모델들 덕분이란다. 피부를 탱탱하게 해 주고 셀룰라이트를 제거한다는 온갖 화장품 광고도 전부 거짓말이야. 셀룰라이트를 확실히 없애 주는 치료법 같은 건 없단다.


아보가드로가 들려주는 물질의 상태 변화 이야기
자음과모음 / 최원호 지음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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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최원호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101권. 화학은 분자를 다루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아보가드로는 근대 화학 연구에 분자의 개념을 최초로 제안하여 근대 화학의 기초를 닦은 과학자이다. 이 책은 아보가드로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가 분자라는 관점에서 학생들에게 수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분자가 단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라는 것을 깨우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물질의 상태 변화 과정이 분자들의 배열 상태가 바뀌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수업 - 물질의 상태마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두 번째 수업 - 물질의 상태가 변할 때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세 번째 수업 - 물질의 상태가 변할 때 입자 배열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네 번째 수업 -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는 운동을 할까요? 다섯 번째 수업 - 물질의 상태가 변할 때 에너지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마지막 수업 - 물질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 아보가드로와 함께 미시 세계로의 탐험을 떠나는 ‘물질의 상태 변화’이야기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의 더운 열기 속에 사람들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컵 표면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시원한 음료수 한 잔을 간절히 원한다. 몹시 추운 겨울날,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은 채 바로 밖으로 나오면 머리카락이 얼어붙을 수 있다. 왜 시원한 음료수가 든 컵 표면에는 물방울이 맺히고,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물은 딱딱한 얼음이 될까? 물질의 상태 변화는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그 상태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며,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은 물질의 상태 변화가 분자라는 아주 작은 입자들의 배열 상태가 달라지면서 나타나는 것이며, 그때에는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연결시켜 설명하고 있다. 화학은 분자를 다루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아보가드로는 근대 화학 연구에 분자의 개념을 최초로 제안하여 근대 화학의 기초를 닦은 과학자이다. 이 책은 아보가드로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가 분자라는 관점에서 학생들에게 수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분자가 단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라는 것을 깨우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물질의 상태 변화 과정이 분자들의 배열 상태가 바뀌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물질의 상태 변화를 현상적으로뿐만 아니라 분자 수준에서 접근하고 있어서 물질 변화에 대한 과학적 사고의 깊이를 더해 준다.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천 원으로 시작하는 10대들의 경제학
다른 / 김영옥 (지은이)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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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정치,경제김영옥 (지은이)
경제야말로 가장 실용적인 지식이라고 설명한다. <천 원으로 시작하는 10대들의 경제학>은 경제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회피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상에서 접하는 ‘소소한 용돈’에 집중한다. 천 원, 오천 원, 만 원, 오만 원 등 금액별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경제개념을 결합한 것이다. 액수가 점점 커지면서 다루는 개념의 범위도 넒어지기 때문에 저절로 경제학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유빈이와 엄마다. 유빈이는 중학생이 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게 되면서 고려해야 할 점이 훨씬 많아진 것이다. 이런 유빈이에게 엄마는 경제학의 핵심개념을 유빈이의 고민과 엮어서 설명한다. 유빈이는 천 원짜리 바나나 우유를 사 먹으면서 수요와 공급을 익히고, 하교하면서 은행 현수막을 보고 이자의 원리를 생각한다. 단순히 지식 전달만 목표인 것은 아니다. 인터넷 쇼핑을 잘못해서 실망하고 내심 세뱃돈을 얼마 받을지 계산하는 유빈이의 귀여운 에피소드는 돈에 대해 올바른 태도도 가지게 한다. 적금과 예금의 개념, 보험과 주식의 기본 등 금융상식도 놓치지 않았다.들어가며_부자는 되고 싶지만 경제는 어려운 너에게 주인공 소개_유빈&엄마 1장. 바나나 우유가 경제가 됩니다! : 천 원으로 알아보는 수요와 공급 수요, 바나나 우유를 사고 싶어! | 수요의 가격 탄력성 | 공급, 바나나 우유를 팔고 싶어! | 공급의 가격 탄력성 | 바나나 우유 가격은 누가 정할까? |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 | 수요량과 수요는 어떻게 다를까? | 내 용돈의 가격은 얼마일까?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용돈 공급이 늘었어요! 2장. 엄마, 저 용돈이 너무 적어요! : 5천 원으로 알아보는 소비와 한계효용 어떻게 현명한 소비를 할까? | 우리는 왜 돈을 쓸까? | 기업은 왜 계속 제품을 만들어 낼까? | 나를 흔들리게 하는 디드로 효과 | 효용과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 택배야! 빨리 와라 3장. 금리는 금이빨을 말하는 건가요? : 만 원으로 알아보는 돈의 가치와 복리 단리와 복리의 차이 | 무서운 이자 이야기 | 오늘 받는 돈과 내일 받을 돈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 용돈을 며칠에 한 번씩 받을까? 4장. 옛날 짜장면과 요즘 짜장면은 달라! : 2만 원으로 알아보는 물가와 인플레이션 물가와 돈의 상관관계 | 물가가 올랐는지 내렸는지 아는 방법 | 우리나라 물가는 몇 위? | 인플레이션, 돈이 많다고 다 좋을까? | 디플레이션, 언제까지 떨어질 거니?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 책가방 물가지수도 만들어 주세요 5장. 사랑하는 삼촌, 올해는 세뱃돈이 왜? : 5만 원으로 알아보는 실업과 경기 실업은 왜 생기나요? | 실업과 물가의 연결고리 | GDP,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려 줘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 붕어빵 아저씨가 보라색 바다에 빠지다 6장. 여행의 시작은 환전입니다! : 10만 원으로 알아보는 환율과 국제거래 매일매일 바뀌는 환율의 세계 | 환율에 따라 행동이 바뀐다 | 왜 항상 달러가 기준이 될까? | 환율은 누가 결정할까? | 우리나라의 환율제도는?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 나 혼자 환전해서 미국 간다 7장. 아이돌 콘서트 티켓이 얼마라고요? : 15만 원으로 알아보는 기회비용과 경제적 선택 콘서트 티켓이 비싼 이유 | 경제문제는 왜 일어날까? | 기회비용이 왜 중요할까?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 저도 아이돌 콘서트 가고 싶어요 8장. 저 사고 싶은 것이 생겼어요! : 30만 원으로 알아보는 예적금과 신용카드 콘금융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예금과 대출상품의 정리 | 예금과 적금의 이자 지급 방식 | 나의 슬기로운 카드생활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 푼돈으로 눈사람을 만들어요 9장. 만 원이 50만 원이 된다고요? : 50만 원으로 알아보는 보험과 투자 보험은 왜 필요할까? | 주식, 경제의 흐름을 보여주다 | 채권, 회사에게 돈을 빌려주다 | 주식은 어른들만 할 수 있는 걸까?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 원플러스원으로 펀드합니다 10장. 암호화폐로 돈을 번다고요? : 100만 원으로 알아보는 암호화폐 세상 현금 없는 사회가 오다 | 새로운 화폐가 바꿀 미래 | 새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10대의 속닥속닥 용돈 토크_ 할머니도 전자지갑을 가질 수 있을까? 나가며_나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부록_중학생 286명에게 ‘돈’에 대해 묻다 참고 자료 교과 연계부자는 되고 싶지만 경제는 어려운 아이들, 일상 속 재미있는 경제를 만나다 경제는 어렵다? 쉽다? 이 질문에 자신 있게 ‘쉽다!’를 외치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옥 전문강사는 전국 초·중·고에서 경제 특강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을 발견했다. 부자는 꿈꾸지만 경제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것이다. 실제 중학생 286명에게 경제에 대해 알고 싶은 내용이 있냐고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 부자 되는 법, 아르바이트, 월급처럼 돈과 관련된 것에 관심을 보이고, 경제 개념과 상식을 아는 것에는 소극적이었다. “아직 학생인데 경제를 알아야 하나?”, “나중에 대학을 경제학과로 갈 것도 아닌데” 같은 반응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경제야말로 가장 실용적인 지식이라고 설명한다. 《천 원으로 시작하는 10대들의 경제학》은 경제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회피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상에서 접하는 ‘소소한 용돈’에 집중한다. 천 원, 오천 원, 만 원, 오만 원 등 금액별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경제개념을 결합한 것이다. 액수가 점점 커지면서 다루는 개념의 범위도 넒어지기 때문에 저절로 경제학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 “엄마, 이것도 경제인가요?” 유빈이의 고민을 따라가는 경제학 여행 이 책의 주인공은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유빈이와 엄마다. 유빈이는 중학생이 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게 되면서 고려해야 할 점이 훨씬 많아진 것이다. 이런 유빈이에게 엄마는 경제학의 핵심개념을 유빈이의 고민과 엮어서 설명한다. 유빈이는 천 원짜리 바나나 우유를 사 먹으면서 수요와 공급을 익히고, 하교하면서 은행 현수막을 보고 이자의 원리를 생각한다. 단순히 지식 전달만 목표인 것은 아니다. 인터넷 쇼핑을 잘못해서 실망하고 내심 세뱃돈을 얼마 받을지 계산하는 유빈이의 귀여운 에피소드는 돈에 대해 올바른 태도도 가지게 한다. 적금과 예금의 개념, 보험과 주식의 기본 등 금융상식도 놓치지 않았다. “금리요? 금이빨 말하는 건가요?” 현실감 100% 리얼 경제학 입문기 이 책은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 독자들을 위해 썼다. 책에는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의 실제 모습이 구석구석 녹아 있다. 수업에서 학생이 금리를 금니로 잘못 알고 금이빨이냐 되물은 에피소드를 담은 식이다. 무엇보다 이런 초보 독자까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이고 쉬운 설명에 충실했다.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 10년 넘게 연간 100회 이상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금융전문가이자 실제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하다. 덕분에 저자는 청소년이 이해하기 쉬운 어휘로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솔직하고 유쾌한 또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경제에 대해 친숙해지고 그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사실 우리는 초등학교 때 경제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4학년 2학기 사회과목의 ‘필요한 것의 생산과 교환’ 단원에서 희소성과 기회비용에 대해 배우지요. 실제로 초등학교에 수업을 가면 다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대답도 잘합니다. 6학년까지만 하더라도 그동안 배웠던 개념을 곧잘 기억합니다.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중학교에 가서 희소성과 기회비용을 물어보면 대답하는 학생이 많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배웠는데 기억하냐고 물으면 가뭄에 콩 나듯 한두 명만 손을 듭니다. 많은 학생이 경제상식은 지금 당장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사실 살면서 꼭 필요한 지식인데 말이죠. 학생들은 어떤 개념에 관심을 보였을까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자, 부자 되는 방법, 주식,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아르바이트, 비트코인 등이 궁금하다고 표시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제일 먼저 알고 싶어했지요.하지만 다른 경제용어에는 관심이 적었습니다. 수요와 공급, 인플레이션, 복리와 단리 같은 단어는 시험에나 나오는 것이고 이해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돈과 관련된 것들은 궁금하지만 경제는 공부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경제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을 경제를 통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유빈이가 편의점에서 바나나 우유를 산 일도 그렇습니다. 유빈이처럼 어떤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 즉 욕구를 경제에서는 수요라고 부릅니다.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은 수요자라고 합니다. 바나나 우유를 사고 싶은 마음이 수요라면 바나나 우유를 사고 싶은 유빈이를 수요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익히기 39
자음과모음 / 정현 지음 /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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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현 지음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시리즈 39권.암호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암호를 통해 암호가 일상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암호를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암호 학습을 위한 기초를 다진다. 그다음 스파르타 군이 사용한 암호, 고대 암호, 비게네르 암호, 아핀 암호를 알아봄으로써 역사의 흐름에 따른 암호의 발전 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법 연산, 공개키 암호 학습을 통해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공개키 암호인 RSA 암호에 대해 학습한다. |본편| 1교시 암호가 없는 세상 2교시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암호 3교시 쉽게 만들 수 있는 암호 4교시 스파르타군이 사용한 암호 5교시 고대 암호 6교시 비게네르 암호 7교시 아핀 암호 8교시 법 연산 9교시 공개 키 암호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 고대 암호에서 RSA 암호까지, 저절로 배우는 문제해결능력!! 기획 의도 기존에 출판되었던 영재 관련 수학책들이 대부분 영역별 문제집이었던 것에 비해 영재 수학퍼즐책은 최근 영재 교육의 흐름인 주제 학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주제 학습이란 선진 영재 교육의 흐름으로, 수학의 한 주제(예- 한붓그리기, 집합, 분수 등)를 심도 있게 다루는 학습법입니다. 따라서 이 학습법은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유언 암호를 해독하라! 암호라고 하면 보통 추리 소설의 스릴이나 전쟁의 긴박감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중요한 기밀문서나 내용을 남들이 쉽게 해독할 수 없도록 암호로 남기고, 이것을 온갖 상상력과 지식을 동원해 풀어나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추리 소설이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암호는 철저한 수학적 논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 문장을 암호문으로 바꾸는 과정뿐만 아니라 그 암호문을 다시 일반 문장으로 해석하는 과정에서도 논리적인 수학적 추론 과정을 따르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암호의 특성을 전달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유언 암호 해독'이라는 이야기를 넣었습니다. 주인공이 할아버지의 유언을 찾기 위해 할아버지가 숨겨 놓은 암호들을 하나하나 해독해가는 과정을 통해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암호들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암호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암호를 통해 암호가 일상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암호를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암호 학습을 위한 기초를 다집니다. 그다음 스파르타 군이 사용한 암호, 고대 암호, 비게네르 암호, 아핀 암호를 알아봄으로써 역사의 흐름에 따른 암호의 발전 과정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법 연산, 공개키 암호 학습을 통해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공개키 암호인 RSA 암호에 대해 학습합니다. 암호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우선 문제를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고 관찰을 통해 발견한 실마리들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추론하고 하나하나 꿰어 맞추는 과정에서 저절로 새로운 문제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암호의 정의와 암호화 과정, 필요성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2. 배수의 규칙에 맞추어 주민번호, 신용 카드 번호, ISBN(국제 도서번호)에 숨어 있는 암호를 알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암호를 관찰함으로 수학의 문제해결을 위한 규칙성 찾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암호가 숫자에 대응되면서 다양한 계산법을 암호를 통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습니다. 5. 암호에 이용되는 소수의 성질들을 공부하면서 소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소인수분해의 어려움을 통한 암호의 발전을 배우면서 수학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7. 암호의 발전 과정을 공부해 가면서 수학적 사고력이 증진됩니다.


풍산자 필수유형 수학(상) (2022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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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청소년 학습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풍산자 필수유형 수학(상)은 낯선 문제가 익숙해지는 풀이 비법서다. 학습에 꼭 필요한 문제를 유형별로 제시하고, 서술형과 고난도 문제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 06.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7. 여러 가지 방정식 08. 여러 가지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09. 평면좌표 10. 직선의 방정식 11. 원의 방정식 12. 도형의 이동 풍산자 필수유형 수학(상)은 낯선 문제가 익숙해지는 풀이 비법서입니다. 학습에 꼭 필요한 문제를 유형별로 제시하고, 서술형과 고난도 문제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 핵심 내용 요약 정리 - 중단원별로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간단하고 명쾌하게 요약하였으며 ‘예’, ‘참고’, ‘주의’ 등으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풍쌤 비법’에서 핵심 내용과 연계되어 문제 풀이에 자주 이용되는 개념,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실력을 기르는 유형 - 학습에 필요한 문제들을 유형별로 나누고 유형별 중요도와 문항별 난이도를 제시하여 학습 수준에 맞추어 충분한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최多빈출’을 제시하여 출제 비중이 높은 문제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학평 기출’을 제시하여 평가원, 교육청의 학력평가 기출 문제 중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를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내신을 꽉 잡는 서술형 핵심적이고 출제 빈도가 높은 서술형 기출문제로 구성하여 강화된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고득점을 향한 도약 난이도가 높고, 출제 비중이 높은 문제로 구성하여 수학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풀이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와 다른 풀이로 문제의 출제 의도와 다양한 해결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꽃 달고 살아남기
창비 / 최영희 지음 /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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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문학최영희 지음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65권.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기 넘치는 서사로 청소년문학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최영희 작가는 이번 수상작에서 여고생 진아의 험난하고도 진실한 자아 찾기를 그린다. ‘정신 질환’과 ‘입양아의 생모 찾기’라는 독특한 소재와 놀라운 흡인력으로 청소년 심사단 20명과 심사위원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톡톡 튀는 유머와 유쾌한 입담 속에 10대의 고민과 우정, 사랑을 진솔하고 실감 나게 담아냈다. 진아는 젖가슴이 배꼽에 닿을락 말락 하는 강분년 씨의 하나뿐인 업둥이 딸이자 마을 노인들의 1순위 관심 대상이다. 17년 전, 지저분한 포대기에 싸여 경남 하동의 감진 마을에 버려졌던 진아는 어느덧 도시로 유학하는 소녀가 되었다. 고향 마을에 잠시 다니러 온 어느 날, 진아는 자신이 장터를 떠도는 ‘꽃년이’를 닮았다는 노인들의 수군거림을 엿듣게 된다. 그 무렵 중학교 동창 신우가 불쑥 찾아와 함께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진아는 자신이 발견한 진실의 화소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생모를 찾아 나선다. 과연 진아의 친엄마는 누구이고, 날이 선 말들 속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신우는 변치 않고 힘이 되어 줄까?프롤로그 1장. 진실의 화소 2장. 역주행 3장. 인간의 유래 4장. 꽃이 피네 5장. 꽃 달고 살아남기 에필로그 작가의 말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완득이』처럼 유쾌하고 『위저드 베이커리』만큼 강렬하다! 열여덟 살 박진아의 요절복통 성장기 7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폭넓은 호응을 얻은 『완득이』부터 『위저드 베이커리』 『내 이름은 망고』 『어쨌든 밸런타인』에 이르기까지 매회 주목받는 작품을 발굴해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이 어느덧 8회째를 맞았다. 여덟 번째 수상작은 최영희 작가의 장편소설 『꽃 달고 살아남기』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기 넘치는 서사로 청소년문학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최영희 작가는 이번 수상작에서 여고생 진아의 험난하고도 진실한 자아 찾기를 그린다. ‘정신 질환’과 ‘입양아의 생모 찾기’라는 독특한 소재와 놀라운 흡인력으로 청소년 심사단 20명과 심사위원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톡톡 튀는 유머와 유쾌한 입담 속에 10대의 고민과 우정, 사랑을 진솔하고 실감 나게 담아내 한동안 정체기에 머물렀던 청소년문학계에 신선한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작가의 탄생, 새로운 문학의 출발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꽃 달고 살아남기』는 한 소녀의 성장을 정성스럽게, 그러나 색다른 방식으로 다루면서 청소년기의 외로운 자아 찾기에 관해 말한다. 인물들이 벌이는 한바탕 좌충우돌에 키득거리다가 주인공의 독백에 마음을 내주는 사이, 독자들은 소녀를 뜨겁게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주인공 ‘박진아’는 혼미한 세상에서 머리 풀고 헤매는 또 다른 나인지도 모르니 말이다. ― 심사위원 구병모 오세란 정이현 한미화 “니 눈에도 내가 돌아 보이나?” 여고생 진아의 험난하고도 진실한 자아 찾기 진아는 젖가슴이 배꼽에 닿을락 말락 하는 강분년 씨의 하나뿐인 업둥이 딸이자 마을 노인들의 1순위 관심 대상이다. 17년 전, 지저분한 포대기에 싸여 경남 하동의 감진 마을에 버려졌던 진아는 어느덧 도시로 유학하는 소녀가 되었다. 고향 마을에 잠시 다니러 온 어느 날, 진아는 자신이 장터를 떠도는 ‘꽃년이’를 닮았다는 노인들의 수군거림을 엿듣게 된다. 그 무렵 중학교 동창 신우가 불쑥 찾아와 함께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진아는 자신이 발견한 진실의 화소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생모를 찾아 나선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뜻밖에 “니 어데 아프나?” “벵원부터 가 봐라.”(52면) 따위의 말들을 듣게 된다. 과연 진아의 친엄마는 누구이고, 날이 선 말들 속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신우는 변치 않고 힘이 되어 줄까? 톡톡 튀는 사투리와 명랑 캐릭터의 향연 요지경 세상 속, 당신의 웃음보를 찾아 줄 특급 처방! 『완득이』 이후 여러 명랑소설이 발표되었지만 이만한 재미와 문학적 성취를 보인 작품은 찾기 어려웠다. 특히 주인공 박진아는 ‘도완득’만큼이나 활력 만점,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어찌 보면 어리고, 어찌 보면 십 대의 끝물 같고, 또 어찌 보면 욕 같은 나이”(51면)인 열여덟 살 진아는 나이 많은 엄마 밑에서 입양아로 자라 온 자신의 처지를 비하하거나 연민하지 않고 담백하게 바라보면서, 모두가 쉬쉬하는 진실을 향해 꿋꿋하게 걸어 나간다. 그 좋게 좋게란 말이 오늘따라 귀에 거슬렸다. 남들은, 어쩌면 엄마까지도 이 일을 좋게 좋게 덮고 싶어 하겠지만 난 아니다. 지금 사람들 혀 밑에 감춰진 말은 나의 기원에 관한 거였고, 그들의 말과 눈빛에서 진실의 화소를 포착해 낸 이상 이 일을 이대로 마무리할 수는 없다. “말해 주이소. 꽃년이랑 내가 어디가 닮았는지 말해 주이소. 아는 대로만 말해 주시면 그 나머진 제가 알아보겠십니더.” ? 본문(36면) 중에서 한편, 진아를 밀고 당기며 받쳐 주는 조연들도 든든하다. 작가는 그동안 청소년소설에서 주변적 존재로 머물거나 ‘여리고 예쁜 여학생’이라는 틀에 갇혀 있었던 10대 여성을 적극적 주체로 등장시키는데, 그 중심에는 세상의 음모를 파헤치겠다는 ‘엑스파일’ 마니아 인애가 있다. 인애의 일거수일투족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며, 오타쿠 물리 선생의 활약은 눈에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새삼스러운 사실을 상기시킨다. 생모를 찾아 나선 진아, 첫사랑에게 배신당한 인애, 진아와 인애를 도우려다 변태로 몰린 물리 선생 등은 각자의 사연으로 힘겨워하지만 서로 보듬고 다독이며 삶을 긍정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이대로 침묵하지는 않겠다! 우리 시대가 낳은 불온한 성장소설 20명의 중.고등학생으로 꾸려진 청소년 심사단은 이번 수상작에 대해 “사투리가 정겹고 눈에 띄게 문학적이고 멋진 글귀가 많다.”라고 호평했다. 제11회 푸른문학상 수상작인 「똥통에 살으리랏다」에서도 엿보인 바 있는 최영희 작가의 리듬감 넘치는 문체와 생생한 사투리는 장편소설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또한 빼어난 입담과 웃음 이면에는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이 숨겨져 있다. 작가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묘사로 삶의 분열적 속성을 묘파하며, 시대를 불문하고 청소년기의 근원적 고민은 정체성 찾기임을 설득력 있게 그려 보인다. “동갑내기 친구들을 태운 배가 가라앉”는 모습을 지켜보고(120면) “훗날 우스갯소리와 인터넷 댓글로만 간간이 회자되는 사건들”을 알고 있는(172면) 오늘날의 청소년들을 온기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우리는 “살짝 돌았지만 싸워서 이겨 낼 힘이 있”지(231면) 않느냐고 말한다. ‘좋게 좋게 넘어가라.’며 침묵을 강요하는 세상에 당찬 도전장을 내민 주인공들. 이들의 성장은 과거 완료가 아닌 현재 진행형이다. 불온하지만 아름답고 용기 있는 이들을 어찌 응원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애벌레를 위하여 (반양장)
창비 / 이상권 지음, 오정택 그림 / 2010.06.10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청소년 문학이상권 지음, 오정택 그림
창비 청소년문학 시리즈 30권. 생태주의 문학을 추구해온 저자 이상권의 작품으로 애벌레가 나방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련을 통해 자신의 삶이 지닌 의미를 발견해가는 ‘애벌레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다. 가진 거라곤 꿈틀대는 재주밖에 없는 미물이지만, 작가는 상상력을 발휘해 애벌레에게 고유한 성격을 부여하고 발전시킨 것이다. 이 작품은 성장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삶과 죽음, 생명의 위대함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는 숲 속 산초나무 가지에서 깨어난 열세 마리 가중나무고치나방 애벌레가 나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한 관찰과 생생한 묘사로 재현해냈다. 또한 애벌레 주변의 고양이나 사마귀와 같은 크고 작은 다른 생명체들이 생존을 위해 투쟁해가는 이야기를 함께 다룸으로써 숲의 생명력, 삶과 죽음의 장엄한 순환을 드러내고 있다.작가의 말_ 애벌레를 정말 무서워했던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미라 마법의 향기 죽음을 부르는 불의 영혼 멈추지 않는 생명의 흐름 개미한테 쫓기다 헌옷을 벗는 애벌레들 산비둘기 똥 숲을 뒤흔드는 태풍 두 마리 호랑나비의 운명 절름발이 고양이 가을에 쏟아진 우박 파리매와 사마귀 그리고 왕침노린재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계절 애벌레를 찾아온 작은 손님 애벌레를 위하여 해설_ 숲의 언어, 냄새의 향연(박경장)꿈틀거리는 애벌레에서 한 마리 나방으로 거듭나는 ‘애벌레 성장소설’ 중견작가 이상권이 들려주는 숲 속 생명들의 삶과 죽음 이야기 생태주의 문학을 추구해온 작가 이상권의 첫 청소년소설이자 ‘애벌레 성장소설’인 『애벌레를 위하여』가 ‘창비청소년문학’ 30번으로 새로이 선보인다. 이상권 작가는 숲 속 산초나무 가지에서 깨어난 열세 마리 가중나무고치나방 애벌레가 나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한 관찰과 생생한 묘사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또한 애벌레 주변의 고양이나 사마귀와 같은 크고 작은 다른 생명체들이 생존을 위해 투쟁해가는 이야기를 함께 다룸으로써 숲의 생명력, 삶과 죽음의 장엄한 순환을 성공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2005년 출간된 양장본의 내용과 삽화를 그대로 살리면서 문학평론가 박경장의 친절하고도 깊이 있는 해설을 덧붙여 더욱 풍성한 개정판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애벌레를 위하여』는 작가의 말처럼 “애벌레들의 삶을 객관적으로 보고, 그것을 재구성하고 상상력을 보태어” 쓴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눈뜬장님인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숲 속으로 인도해 숲의 언어인 냄새와 소리로 자연에게 말을 걸도록 합니다. 때로는 손으로 애벌레를 직접 만져보게도 하지요. 그래서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면, 애벌레 등에 돋은 돌기 같은 감각이 우리의 온몸에서 마구 돋아나게 합니다. 비로소 균형 있게 발달된 이목구비 감각을 지닌 온전한 인간으로 우리를 우화(羽化)하게 하는 것입니다. ―박경장(문학평론가) 애벌레를 무서워했던 작가의 애벌레 ‘되기’ 대부분 사람들은 애벌레를 싫어한다. 아니, 무서워한다. 가중나무고치나방 애벌레도 보는 이에 따라 생김새가 흉측하다고 할 만하다. 초록색 점액질로 뒤덮인 듯 끈적끈적하고, 여기저기 돌기가 돋은 몸을 놀려 움직이는 모습은 징그럽기도 하니까. 『애벌레를 위하여』에는 그 애벌레가 열세 마리나 나온다. 작가도 처음부터 애벌레를 좋아했던 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스스럼없이 애벌레를 대하는 아이를 보면서 애벌레와 가까워졌고, 시간이 지나자 흠뻑 빠져들 정도가 되었다. 작가는 특유의 꼼꼼함과 끈기로 애벌레를 관찰하고 기록해간다. 덕분에 이 작품에는 애벌레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가중나무고치나방의 생태가 다큐멘터리보다 생생하게 살아 있다. 작가는 애벌레가 사는 나무 밑에서 밤을 지새우고, 알몸으로 달빛을 쬐거나 비를 맞아가며 최대한 애벌레와 가까워지려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 순간 작가는 객관적 관찰자의 자리에서 벗어나 애벌레와 동일시되고 애벌레의 ‘생각’까지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작가는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느낌으로 애벌레의 눈과 마음에 비친 숲과 생명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생태문학의 이정표 애벌레는 나방이 되기까지 오직 한 나무에만 기대어 자란다. 작품에 등장하는 열세 마리 가중나무고치나방 애벌레들도 물개바위가 있는 계곡의 산초나무에서 나서 자란다. 애벌레들이 하는 짓이라곤 기껏 산초나무 잎을 뜯어먹고 잠을 자고, 때가 되면 허물을 벗고 변태하는 게 전부다. 얼핏 지루할 듯하지만 『애벌레를 위하여』는 읽는 이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작품의 풍성하고 긴박한 이야기성은 애벌레를 둘러싼 숲의 생명들에게서 나온다. 이 소설에는 박새, 동고비, 곤줄박이, 박쥐, 청설모, 고양이, 사마귀, 톱사슴벌레, 게거미, 뱀허물쌍살벌, 자벌레, 밭배나무, 오리나무, 진달래나무 등 셀 수 없이 많은 숲 속 생명체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이들 생명체 각각이 갖는 나름의 특징을 독특하고도 간결하게 드러내 아무리 생소한 생명체라도 읽는 이가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준다. 이는 그 생명체들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같이 호흡하였기에 오를 수 있는 경지다. 더욱 놀라운 건, 이 작품에 등장하는 생명체 모두 애벌레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숲 속 생명들은 때로는 먹이사슬로, 때로는 공생관계로, 때로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촘촘한 그물처럼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다. 작가는 애벌레를 비롯한 모든 생명들에게 골고루 시선을 나누면서 숲이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임을 보여준다. 사실 숲 속 생명체들의 삶은 마냥 아름답게만 그려지지는 않는다. 그들은 매일매일 목숨 건 전투를 치른다. 잡아먹느냐 잡아먹히느냐 하는 전장에서 연민이나 미련 따위가 끼어들 여지는 없다. 작가는 잔혹한 살상과 어이없는 죽음과 긴박한 생존이 교차하는 현장을 감추거나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숲 위로 검붉은 노을이 번지던 날, 마지막 열세 번째 애벌레의 죽음에서 작품은 절정을 이룬다. 이 장면을 굳이 ‘숲의 생명력’이나 ‘자연의 위대함’ 같은 말로 치장하는 것은 차라리 구차한 일일 것이다. 청소년문학의 새로운 발견 아동문학 작가로 이름을 떨쳐온 이상권이 2005년 첫 청소년소설로 발표한 작품이 바로 『애벌레를 위하여』이다. 이후 작가는 좀 더 우리 청소년들의 현재와 생활에 밀착한 『발차기』 『난 할 거다』 같은 작품을 발표해왔으나 첫 작품으로 택한 것이 ‘애벌레’라는 것은 의미심장한 대목이다. 『애벌레를 위하여』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애벌레가 나방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련을 통해 자신의 삶이 지닌 의미를 발견해가는 ‘애벌레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다. 가진 거라곤 꿈틀대는 재주밖에 없는 미물이지만, 작가는 상상력을 발휘해 애벌레에게 고유한 성격을 부여하고 발전시킨 것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 역시 작품 속에 드러난 애벌레의 성장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읽어내기에 충분하다. 이 작품은 성장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삶과 죽음, 생명의 위대함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풍산자 반복수학 고등 수학(상) (2022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1.09.10
13,000원 ⟶ 11,700원(10% off)

지학사(참고서)청소년 학습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반복수학은 정확하고 빠른 풀이를 위한 반복 훈련서다. 주제별 개념 정리와 연산 유형을 제시하여 빈틈없는 개념과 연산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개념과 연산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개념과 연산 유형의 집중학습으로 수학 실력을 쌓고 자신감을 기르며 실전에서는 킬러 문제에 시간을 할애했다.Ⅰ. 다항식 1. 다항식의 연산 2. 나머지정리 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1. 복소수와 이차방정식 2.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3. 여러 가지 방정식 4. 여러 가지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1. 평면좌표 2. 직선의 방정식 3. 원의 방정식 4. 도형의 이동반복수학은 정확하고 빠른 풀이를 위한 반복 훈련서입니다. 주제별 개념 정리와 연산 유형을 제시하여 빈틈없는 개념과 연산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한 권으로 기본 개념과 연산 실력 완성! - 개념과 연산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기본실력 완성 - 개념과 연산 유형의 집중학습으로 수학 실력을 쌓고 자신감을 기르며 실전에서는 킬러 문제에 시간을 할애 소단월별로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최적인 주제별 구성! - 소단원별로 학습 이해의 흐름에 맞춰 주제별 개념과 연산유형을 체계적으로 학습 - 주제별 개념과 연산 학습으로 빈틈없는 기본 실력 향상 스스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문제 연결 학습법! - 개념과 공식 등을 이용하여 바로바로 적용하여 풀 수 있도록 구성하여 수학의 기본 개념과 연산을 스스로 완성 - 개념 정리부터 연산 유형까지 풀면서 저절로 원리를 터득 ◇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1. 체계적으로 연산 유형 분류 - 빈틈없는 개념과 연산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으로 연산 유형 분류 - 주제별 개념정리와 연산 유형을 함께 제시하여 한권으로 개념과 연산학습 가능 2. 자기주도적 학습 시스템을 갖춘 문제 풀기 - 주제별로 중요한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참고, 보기, 보충 설명 제시 - ‘풍쌤 POINT’에서 연산 학습의 비법, 공식 등을 다시 한 번 체크 - 실력을 점검하여 취약한 개념, 연산을 스스로 체크하고 보충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3. 의문이 남지 않는 해설 - 문제 해결 과정이 보이는 자세하고 쉬운 풀이 제공
나는 어린이 노동자
현암사 / 국제앰네스티 일본지부 글, 황미숙 옮김 / 2012.02.25
13,000원 ⟶ 11,700원(10% off)

현암사청소년 인문,사회국제앰네스티 일본지부 글, 황미숙 옮김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하고 놀며 어린 시절을 보내야 할 아이들이, 하루 종일 노예처럼 일하며 노동을 강요당하고 폭행에 시달리는 참담한 현실을 아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권리를 빼앗긴 채 채무 노동, 매춘, 마약 제조 같은 불법 활동 등 가혹한 형태의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나는 어린이 노동자』는 왜 아이들이 노동자가 되며, 그 수는 얼마나 되는지, 전 세계의 어린이 노동 실태와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노력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후원 방법 등을 다양한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짚어 주고 있다. 사상과 종교, 성 등을 문제 삼아 체포된 양심수의 석방과 사형 제도 폐지, 난민의 인권 보호 등 인권 문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앰네스티는 전쟁과 빈곤 속에서 약자라는 이유로 가장 먼저 가혹한 인권 침해의 대상이 되어 희생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주목하며, 다양한 어린이 노동 문제 관련 전문가들의 해석과 연구를 토대로 어린이 노동자가 처한 현실과 문제점들, 국가와 NGO, 민간기업과 개인의 노력들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머리말 세상에서 ‘어린이 노동’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제1장 나는 12살의 어린이 노동자 미소가 멋진 소년, 수먼의 이야기 제2장 어린이 노동 들여다보기 어린이 노동이란 무엇인가? / 어린이 노동자, 얼마나 될까? / 법 규제의 어려움 왜 어린이 노동이 존재할까? / 어린이 노동, 무엇이 문제인가? / 국제 사회의 노력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제3장 일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미나마타병과의 공통점 / 희망을 잃어 가는 아이들 / 사람을 죽이는 기계로 만들어지다 문제 해결은 세계가 함께 / 연계를 통해 만들어지는 에너지 어린이 노동 근절을 위한 노력 / 67,000명의 어린이 노동자를 구출하다 어린이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노력 / 아이들의 손으로 어린이 노동자를 구출하다 제4장 어린이 노동은 글로벌리즘의 그늘 환경 악화가 끼친 영향 / 아이들이 일하는 것이 당연한 문화 10살은 더 이상 아이가 아니다? / 어린이 노동은 국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수단 환경 파괴와 어린이 노동 / 할 수 있는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고민하자 일본의 ‘빈 상자 원조’/ 보다 실질적인 원조가 필요하다 다국적 기업을 부정할 수는 없다 / 내가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하자 제5장 각 나라의 어린이 노동자 인도네시아 / 터키 / 시에라리온 / 브라질 / 인도 제6장 일하는 아이들 어린이 노동 현실과 근절을 위한 노력 / 어린이 노동 폐지 역사 / 일하는 아이들의 산업 어린이 노동이란 무엇일까? / 최악의 형태의 어린이 노동 감소 왜 아이들이 노동을 강요당하는가? / 선진국도 예외는 아니다 어린이 노동 근절을 위한 노력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어린이 노동은 근절시킬 수 있다 /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하자 제7장 경제학의 관점에서 본 어린이 노동 인도와 파키스탄의 어린이 노동 / 인도 남부의 사례를 통해 본 초등 교육 시알코트 시의 사례로 본 수출 산업에서의 어린이 노동 /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제8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공정무역이란 무엇인가? /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 / 공정무역 인증 라벨 공정무역 상품,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 /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 어린이 노동의 해결에 힘쓰는 사람들 / 지금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우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후원 방법“하루 일해서 400원을 벌어요.” 강제 노동으로 희망을 잃어 가는 아이들. 어린이 노동자, 그 안타까운 실태를 고발하다! 지금 이 순간 전 세계 2억 1,800만 명의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채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 책의 필자들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시간에 일하며 권리를 침해당하는 거짓말 같은 현실을 파헤치며 우리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지금 당신은 이 상황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남영진 이사장 추천 강제 노동으로 희망을 잃어 가는 세계 2억 어린이 노동자들의 이야기 “나는 매일 새벽 5시부터 한밤중까지 집을 청소하고, 요리를 하고, 마루를 닦고, 아이들을 돌봤어요. 주인은 화가 나면 내게 뜨거운 물을 끼얹었고, 물주전자를 던질 때도 있었어요. 밖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일주일에 한 번, 빨래를 말릴 때뿐이었어요. 나는 이불도 없이 부엌 바닥에서 잤어요. 주인은 매일 밤 나를 방에 가두었어요. 밤에 화장실에도 갈 수 없었죠.” -13살 때 가사 도우미로 일한 인도네시아의 여자아이, 라트나의 이야기 (본문 중에서)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하고 놀며 어린 시절을 보내야 할 아이들이, 하루 종일 노예처럼 일하며 노동을 강요당하고 폭행에 시달리는 참담한 현실을 아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권리를 빼앗긴 채 채무 노동, 매춘, 마약 제조 같은 불법 활동 등 가혹한 형태의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나는 어린이 노동자」는 왜 아이들이 노동자가 되며, 그 수는 얼마나 되는지, 전 세계의 어린이 노동 실태와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노력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후원 방법 등을 다양한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짚어 주고 있다. 사상과 종교, 성 등을 문제 삼아 체포된 양심수의 석방과 사형 제도 폐지, 난민의 인권 보호 등 인권 문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앰네스티는 전쟁과 빈곤 속에서 약자라는 이유로 가장 먼저 가혹한 인권 침해의 대상이 되어 희생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주목하며, 다양한 어린이 노동 문제 관련 전문가들의 해석과 연구를 토대로 어린이 노동자가 처한 현실과 문제점들, 국가와 NGO, 민간기업과 개인의 노력들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이 노동 문제는 낯설고 먼 이야기만은 아니다. 홍차, 축구공, 스포츠화, 초콜릿, 바나나 등 우리가 쉽게 구입하며 사용하고 있는 친숙한 상품들에서도 어린이 노동 문제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홍차를 만드는 찻잎 따는 일을 하는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져 남의집살이를 하며 하루에 300원 정도를 벌고, 하루 9시간 동안 신발 만드는 일을 하며 접착제의 화학 성분으로 인해 빈혈과 호흡 장애, 소아 백혈병을 앓기도 하고, 휴대 전화에 꼭 필요한 콜탄 광석을 채굴하는 일에 동원되어 혹사당하고, 한번에 20킬로그램이 넘게 바나나를 이고 경사진 길을 오르내리는 아이들도 있다. 국제노동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어린이 노동자의 수는 세계 약 2억 1,800만 명에 이르며, 선진국에서도 53만 명의 어린이 노동자가 존재하고, 1억 7,800만 명가량의 아이들이 강제 노동, 매춘과 포르노 등 가혹한 형태의 노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가혹한 노동과 노동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학대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는 아이들을 위해 국제노동기구, 유니세프, 국제부흥개발은행 등 국제 조직과 정부, NGO 등이 협력하여 어린이 노동을 막기 위한 행동 계획을 작성하고, 직접 노동 현장에서 아이들을 구출해 내고,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빈곤과 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값싼 노동력 등을 이유로 이용당하며 인권을 무참히 짓밟히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고 희생당하는 비참한 현실을 바로 보고 우리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리더
내인생의책 / 질리 헌트 지음, 이현정 옮김, 최진 감수 /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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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질리 헌트 지음, 이현정 옮김, 최진 감수
감수자의 글 들어가며 : 히로시마 원자 폭탄 1. 누가 리더가 되어야 할까요? 2. 제2차 세계 대전의 리더들 3. 냉전 시대의 리더들 4. 식민 지배와 인종 차별에 맞선 리더들 5. 타락한 리더들 6. 미래의 리더는? 용어 설명 연표 더 알아보기 찾아보기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해야 한다.” vs “리더는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1945년 8월 6일, 미국은 일본의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그로부터 3일 뒤 미국은 일본의 나가사키에도 원자 폭탄을 떨어트렸습니다. 당시 미국과 일본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치르고 있었지요. 일본은 폭탄이 연달아 떨어지자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고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원자 폭탄을 떨어트리기로 한 미국의 선택은 옳았을까요? 세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이었던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많은 사람들이 기뻐했습니다. 최후의 승리자가 된 미국은 국제 사회의 초강대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하지만 원자 폭탄은 히로시마의 건물 대부분을 파괴하고, 수만 명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방사능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지요. 미국은 원자 폭탄을 사용하지 않았어도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련이 전쟁에 개입하여 국제 사회에서 미국을 밀어내고 새롭게 패권을 장악할까 봐 걱정스러웠던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원자 폭탄을 투하해 빨리 전쟁을 종식시켰습니다. 이로써 전 세계는 핵전쟁의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이 모든 결과들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어요. 리더는 집단을 이끄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집단의 구성원들을 대표하여 중대한 결정을 내리지요. 하지만 그 선택에 때로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따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결정을 하는 리더가 좋은 리더일까요? 역사 속 리더들의 행보를 짚어 보며 진정한 리더십의 조건을 성찰한다! 21세기 글로벌 리더의 길을 안내하는 청소년 필독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에서는 처칠, 케네디, 루스벨트, 스탈린, 히틀러, 넬슨 만델라, 마틴 루서 킹 2세, 간디 등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제 사회를 주름잡았던 정치 리더들의 삶과 함께 식민 지배, 홀로코스트, 제2차 세계 대전, 냉전, 아파르트헤이트와 같은 역사적인 사건에서 리더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이야기하면서 리더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수하르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베나지르 부토, 빌 클린턴 등 비리를 저지른 리더들을 살펴보며 청소년들에게 윤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민주 시민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의 리더의 역할은 무엇이고, 어떤 리더십이 필요로 하며,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 속의 리더들을 탐구하는 것은 미래의 지도자가 되는 첫걸음을 떼는 데 꼭 필요한 일이다. 청소년들이 훌륭한 지도자의 삶을 관찰하고 이를 거울삼아 21세기 글로벌 리더가 되는 데 이 책은 그 길을 안내할 이정표가 될 것이다. ▶ 교과 연계 과정 초등 교육 초 6 사회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중등 교육 중 2 사회 서양 근대 사회의 발전과 변화 현대 세계의 전개 중 3 사회 민주 정치와 시민 참여 고등 교육 고 1 사회 시민 사회의 발전과 민주 시민 정치 생활과 국가 일반사회 정치 전반 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더잘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편견과 선입견에 싸인 지식은 NO!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을 길러 주는 책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줄여서 세더잘 시리즈를 기획 출간합니다. 이 시리즈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번역과 감수를 의뢰해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A는 B이다.’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실이, 꼼꼼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사실 A는 B가 아니라, C 혹은 D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을 기르고, 진실을 알았을 때의 지적 쾌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광고 공격, 리더십, 사이버 따돌림, 슈퍼 버그, 유전자 맞춤 아기, 투표와 선거, 폭력 범죄, 해양 석유 시추, 세금과 복지, 통일 등에 관한 주제로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리더(Leader)란 이끌다, 지휘하다를 뜻하는 영어 단어 ‘Lead’에서 나온 말로, 이끄는 사람, 지휘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리더는 우리가 속한 집단을 더 결속력 있게 만들고, 집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 14쪽, 리더란?제2차 세계 대전은 1939년 9월 1일, 히틀러가 지휘하는 독일군이 폴란드를 침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모든 국가가 참전 했던 대규모의 전쟁이었지요. 이 전쟁은 크게 두 축을 중심으로 벌어졌습니다. 한 축은 영국, 프랑스, 폴란드, 호주 그리고 나중에 미국과 소련이 가세한 연합국이었고, 다른 한 축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동맹 을 맺어 결성된 추축국이었습니다. 이 전쟁 기간 내내 중요한 역할을 수 했던 세 나라의 리더가 있었습니다. 바로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서기장이었지 요. 전쟁은 1945년까지 6년간 계속되었습니다. - 25쪽, 제2차 세계 대전의 리더들쿠바의 미사일 위기로 사람들은 냉전이 실제로 무시무시한 핵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사건이 평화롭게 마무리 되자 사람들은 안도했습니다. 쿠바 미사일 위기는 핵전쟁의 위협이 도사리는 세상에서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 줍니다. - 52쪽, 흐루시초프의 대응1944년, 젊은 흑인 변호사인 넬슨 만델라는 ‘아프리카민족회의’라는 정치 단체에 가입했습니다. 만델라는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했어요. 아프리카민족회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흑인과 혼혈인의 투표권을 얻기 위해 투쟁했습니다. 만델라는 아프리카민족회의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했지요. - 64쪽,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 차별권력을 쥔 사람이 비리를 저지르거나 권력을 남용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나랏돈이나 국정과 관련된 비리라면 파헤쳐야 하지요. 하지만 정치인의 사생활은 어떨까요? 사생활도 공개되어야 할까요? - 85쪽,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