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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컹하고 쫀득한 두려움
낮은산 / 정영선 지음 / 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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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
청소년 문학
정영선 지음
낮은산 청소년문학 키큰나무 시리즈 13권. 전작 <부끄러움들>에서 부산 고유의 지역색을 잘 녹여낸 작품을 선보였던 정영선이 다시 한 번 독자들을 부산으로 초대한다. 작품의 무대는 산복도로에 자리 잡은 돼지국밥집. 엄마의 동성애와 그로 인한 이혼. 엄마 아빠는 갈라서고 주인공 은수는 할머니가 오랫동안 혼자 꾸려온 돼지국밥집으로 거처를 옮긴다. 갑작스럽고 느닷없는 변화에 은수는 혼란스럽고 두렵다. 타인의 시선이 두렵고, 자신에게도 동성애자의 피가 흐를까 두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스스로 잘 견뎌낼 수 있을까 두렵다. 이런 낯섦과 혼란스러움 속에서 은수는 각각의 존재와 그 존재들의 삶의 방식을 곱씹게 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 또한 스스로와 둘레의 존재들에 대해 그리고 그들의 삶에 대해 안부를 물어 보라고 권한다.거무튀튀하게 동호 삼촌 할머니와의 첫날밤 밑단 터진 치마를 입은 기분 차고 미끄러운 얼음을 든 것처럼 벤자민인 척 국 솥과 대화하는 할머니 엄마 대신 다이제스티브 사라져 가는 엄마 오래전에 흘렸어야 할 눈물 늙은 새 울음소리 높은 미를 오르다 엄마의 친구 열두 시부터 공짜 바람 든 무 해고당한 사람들 나침반이 달린 가방 고리 뺨 맞고 화장실 청소 화장실과 나누는 대화 복수 여나무 개의 콩 엉터리 점 소풍 하고 많은 이름 중에 할머니 생일 부끄럽지는 않아거리는 조용했다. 늙은 고양이가 아래위로 나를 훑어보고는 길을 건넜다.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갔다. 날마다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내일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지 모르겠다. 그 모든 변화를 견디고 있는 내가 낯설었다. 전작 『부끄러움들』에서 부산 고유의 지역색을 잘 녹여낸 작품을 선보였던 정영선이 다시 한 번 독자들을 부산으로 초대한다. 작품의 무대는 산복도로에 자리 잡은 돼지국밥집. 엄마의 동성애와 그로 인한 이혼. 엄마 아빠는 갈라서고 주인공 은수는 할머니가 오랫동안 혼자 꾸려온 돼지국밥집으로 거처를 옮긴다. 갑작스럽고 느닷없는 변화에 은수는 혼란스럽고 두렵다. 타인의 시선이 두렵고, 자신에게도 동성애자의 피가 흐를까 두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스스로 잘 견뎌낼 수 있을까 두렵다. 그 두려움은 언뜻 물컹해 보이지만 꽤 구체적이고 쫀득한 것이기도 하다. 은수는 이렇게 독백한다.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갔다. 날마다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한 움큼씩 살이 찌고 문제 학생이 되고……. 내일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지 모르겠다. 그 모든 변화를 견디고 있는 내가 낯설었다.” 이런 낯섦과 혼란스러움 속에서 은수는 또 다른 흔들리는 존재인 동호 삼촌과 그의 가족을 보며, 남들이 알면 욕할 텐데 하며 쏘아붙이는 딸에게 “부끄럽지는 않아”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엄마를 보며, 엄마와 헤어지고는 다른 여자를 만나는 아빠를 보며, 일 년에 하루는 공짜로 돼지국밥을 파는 할머니를 보며 각각의 존재와 그 존재들의 삶의 방식을 곱씹게 된다. 작가는 어쩌면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 또한 스스로와 둘레의 존재들에 대해 그리고 그들의 삶에 대해 안부를 물어 보라 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출판사 서평] “위선자! 이때까지 당신이 한 말은 도대체 뭐야? 동성애를 이해한다며?” 엄마의 입술이 부들부들 떨렸다. “이해하는 것하고, 그 사람이 아내가 되는 경우는 달라. 나를 생각했다면, 아니지, 은수를 생각했다면 내가 물었을 때 부인했어야지.”(13쪽) 엄마는 동성애자였다. 어쩌면 지금도 그것을 숨기며 가정을 꾸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신분을 위장하고 있는 간첩처럼. 그로 인해 엄마 아빠는 이혼했다. 은수는 자신에게도 동성애의 피가 흐르고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할머니 집에서 살게 된 은수는 내려지는 이삿짐을 보며 상념에 잠긴다. 낙서로 더럽혀진 책상, 조금 휘어진 책꽂이, 문고리가 뜯겨 나간 옷장 구석구석에 새겨진 흠들이 꼭 자기 몸에 새겨진 흠결 같다 여긴다. “그 이유를 안 순간 엄마는 텅 빈 껍질이 되었다. 엄마와 함께했던 시간, 기억에서 악취가 풍겼다. 간첩하고 산 기분이었다.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가정을 꾸린 여자, 나는 공범이 되기 싫은 사람처럼 허겁지겁 엄마를 비워 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엄마에 대한 기억을 지울 때마다 내 몸 한쪽이 검거나 거무튀튀하게 변하는 느낌이었다.”(40쪽) 은수는 엄마에 대한 기억을 비워 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이 쉬울 리 없다. 아니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다. 엄마라는 사람은 눈 코 귀 입처럼 자기 신체의 일부라고 여겼는데, 그 전부가 떨어져 나간 느낌일 테니까. “모모니는 엄마의 애칭이었다. 엄마라는 말은 너무 흔해서 엄마를 엄마라고 부를 수가 없었다. 모모니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엄마였다. 그런데 이제 모모니는 없다. 그냥 엄마가 있을 뿐이다.”(57쪽) 마침내 은수는 엄마에게 묻는다. 참고 참았던 말을 꺼낸 것이다. “그 아줌마랑 사니까 좋아?” 나는 뜨거운 침을 삼키고 물었다. “으으 어 응.” “엄마는 아줌마랑 살고 싶어? 사람들이 알면 욕할 텐데.” 엄마가 못 알아들었다는 듯이 걸음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았다. 내가 동성애자이기라도 한 것처럼 심장이 뛰었다. 결심이라도 한 듯 엄마의 검은 눈이 반짝거렸다. “부끄럽지는 않아.”(179-181쪽) 은수는 그 뒤로 어느 순간 엄마의 “부끄럽지는 않아”라는 말을 떠올린다. 엄마의 삶은 엄마의 삶대로 인정할 수도 있겠다 싶어지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리라. 그리고 스스로도 변화해 가고 있음을 느낀다. 돼지국밥집에 살면서도 돼지국밥을 먹지 않던 은수가 이제는 그것을 먹는 것이다. “멀미처럼 구역질이 났다. 휴지통에 쪼르르 달려가 뱉어 버릴까 하다가 꿀꺽 삼켰다. 할머니가 힐끔 돌아보았다. 나는 살코기 한 점을 다시 집어 입안에 넣었다. 이번에도 물컹하고 쫀득했다. 조금 냄새가 났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징그러웠을까?”(193쪽) 작가는 들고 있기도 놓을 수도 없는 얼음처럼, 차갑고 미끄러운 두려움을 지닌 사람들과 그런 기억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소설을 바친다고 했다. 우리는 작중 주인공 은수에게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질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스스로를 긍정하고 나 아닌 다른 이들을 의미 있는 타자로 여기기 시작한 존재의 삶은 거기서부터 새로이 시작될 것임은 믿어도 될 것이다.엄마는 가끔이라고 했고 아빠는 자주라고 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버리는 재활용품 통에는 늘 초록색 소주병이 서너 개씩 들어 있었다. 목이 긴 빈 소주병을 보면 꼭 그만큼 엄마의 마음에도 구멍이 나 있는 것 같았다. 술은 엄마의 구멍을 채워 주는 게 아니라 구멍을 보여 주는 것이다. 핏덩어리처럼 붉은 것, 할머니는 그것이 심장이라고 했다. 거무튀튀하게 구멍이 나 있는 식물의 뿌리 같은 것은 허파라고 했다. 바람 빠진 풍선처럼 축 늘어져 있는 아기집도 있다. 할머니는 돼지국밥집 손녀이기 때문에 나도 알아야 한다는 듯이 그것들의 이름을 말했다. 나는 울렁거리는 속을 참으며 나무의 이름을 외우듯 간, 허파, 심장, 아기집을 마음속으로 따라 했다. 그 이름들을 부를 때마다 내 몸의 간, 허파, 심장, 아기집이 움찔거렸다. 거리는 조용했다. 늙은 고양이가 아래위로 나를 훑어보고는 길을 건넜다. 아빠가 눈이 올까 봐 걱정하던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갔다. 날마다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한 움큼씩 살이 찌고 문제 학생이 되고……. 내일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지 모르겠다. 그 모든 변화를 견디고 있는 내가 낯설었다.
어삼쉬사 Plus 미적분 (2024년)
이투스북 / 박상윤 (지은이)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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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청소년 학습
박상윤 (지은이)
수능 수학, 어삼쉬사를 넘어야 1등급 도전이 시작된다! 어삼쉬사란? 중위권 학생에게는 꼭 정복해야 할 유형, 상위권 학생에게는 빨리 풀어야 할 유형을 담은 어려운 3점, 쉬운 4점 문항 집중 공략서입니다. 수능에 출제되는 유형을 집중 분석하여 개발한 필수 유형 훈련서로 수능 · 모의고사 기출을 모티브로 제작한 100% 신규 문항을 수록하였습니다. 기출 학습과 병행할 필수 도서이며 부록으로 제작의 모티브가 된 짝기출을 제공합니다.Ⅰ. 수열의 극한 1. 수열의 극한 2. 급수 Ⅱ. 미분법 1.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 2. 여러 가지 미분법 3. 도함수의 활용 Ⅲ. 적분법 1. 여러 가지 적분법 2. 정적분의 활용 [부록] 짝기출수능 수학 '어려운 3점~쉬운 4점'을 집중 공략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정복해야 할 대상 그 자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감각을 익혀주는 어삼쉬사! 1. 수능 수학영역 30문항 중 '허리'에 해당하는 어삼쉬사 집중 공략! 수능 · 모의고사 기출을 꼼꼼히 분석 · 반영하여 100% 신규 제작한 수능 어려운 3점~쉬운 4점 수준의 필수 유형 240제를 수록하였습니다. 2. 기출 학습과 병행할 필수 도서 기출문제를 분석한 후에는 이를 '기출이 아닌' 문제에 적용해 보아야 합니다. 기출을 모티브로 개발한 <어삼쉬사>는 기출 학습과 병행하기 좋은 최적의 도서입니다. 3. 수능 핵심개념과 필수 유형으로 취약 유형 확인 수능 핵심개념과 대표기출로 수능 필수 유형을 확인하고, 단원별 1세트당 10문항씩 제공되는 8세트, 총 24세트의 문제를 풀어보며 취약 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록으로 제공되는 짝기출로 실제 시험에는 어떻게 출제 되었는지 확인하며 학습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4. 논리적이고 정석적인 풀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논리적이고 정석적인 풀이를 수록하였습니다.
개념원리 기하 (2019년)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은이) / 2019.06.15
16,000원 ⟶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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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수학연구소
청소년 학습
이홍섭 (지은이)
수학을 어렵다는 편견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 개념기본서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아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Ⅰ 이차곡선 01 이차곡선 02 이차곡선과 직선 Ⅱ 평면벡터 03 벡터의 연산 04 평면벡터의 성분과 내적 Ⅲ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05 공간도형 06 공간좌표1. 수학을 어렵다는 편견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 개념기본서입니다. 2.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아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단순한 암기식 풀이가 아니라 개념원리에 의한 독특한 교수법으로 새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응용력,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생각하는 방법을 깨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30 미래유망기술 직업카드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 (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은이) / 2023.12.25
15,900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청소년 자기관리
(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은이)
10년 후 유망한 직업, 사라질 직업은 무엇일까? 미래유망기술 직업카드는 현재부터 미래까지 사회적 영향력이 큰 기술 52종과 그에 따른 미래 직업 전망을 담았다. 인공지능 윤리 찬반 토론 예시를 통해 직업의 미래와 시사 이슈까지 비판적 시각으로 생각하고 말하도록 구성했다. 수업용 영상, PPT, 학생용 활동지는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직업카드 자료실 https://cafe.naver.com/jobcard/2474 총 56종 카드 + 수업용 자료 다운로드 1. 미래유망기술 직업카드 52종 앞면: 실감 나는 사진, 미래 혁신 기술 및 설명, 관련된 시사 이슈 영상 QR코드 뒷면: 미래 기술로 인한 긍정적 영향 vs 부정적 영향, 찬반 토론 말하기 틀, 미래 직업 전망 (유망 직업, 사라질 직업, 기존 직업의 변화) 및 영상 QR코드, 학과 전공 2. 활용 방법 4종 나의 미래 직업 만들기, 나는 미래 해결사, 나는 미래 윤리학자, 미래 유망 기술 퀴즈, 만약 미래학자라면?, 만약 신설 학과를 개설한다면? <교육/사회/인문> 01 AI 디지털 교과서 02 인공지능 변호사 03 로봇 선생님 04 인공지능 통번역 05 챗GPT 글쓰기 <국가/우주/안전> 06 군사용 로봇 07 블록체인 암호화폐 08 빅데이터 센터 09 양자 컴퓨터 10 우주여행 11 웨어러블 착용형 로봇 12 인공지능 범죄 예측 13 재난 구조 소방 로봇 14 홍채 인식 <기후변화/에너지> 15 바이오 플라스틱 16 인공 강우 17 제로 에너지 건축물 18 차세대 배터리 19 태양광 에너지 20 해수 담수화 21 해파리 로봇 <미래모빌리티> 22 곤충·꿀벌 드론 23 드론 택배 24 자율 주행 배달 로봇 25 자율 주행 버스·택시 26 자율 운항 선박 27 자율 비행 항공기 28 하이퍼루프 <예술/미디어> 29 AI 음성 합성 목소리 30 AI 이미지 생성 31 가상·증강 현실 32 딥러닝 추천 알고리즘 33 딥페이크 34 버츄얼 휴먼 유튜버 35 인공지능 앵커·기자 36 인공지능 작곡가 <의료/건강/고령화> 37 3D 바이오 프린팅 38 간호사 간병 로봇 39 마인드 업로딩 40 반려 로봇 41 원격 의료 42 웨어러블 기기 43 유전자 편집 기술 44 인공지능 의사 45 체내 삽입형 나노봇 <의식주> 46 3D 푸드 프린팅 47 대체육 / 배양육 48 무인 가게 49 바리스타 로봇 50 서빙 로봇 51 스마트 팩토리 52 스마트팜 <수업용 자료> 영상, PPT, 활동지 파일 자료실 https://cafe.naver.com/jobcard/2474 파일 다운로드 → 비번 입력 (비밀번호: 소개 1p 하단)<미래유망기술 직업카드>, 수업용 자료(영상, PPT, 활동지 파일) ▶<미래유망기술 직업카드> 특징 ①전 세계적으로 파급력이 큰 미래 기술 소개 ②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인공지능 윤리 찬반 토론 ③기술의 긍정적 vs 부정적 영향력 예시 ④유망한 vs 사라질 직업 예측 ⑤직업의 변화, 미래 직업 전망 ⑥관련 학과 및 전공 ⑦생소한 미래 기술 용어 설명 ⑧시사 이슈 뉴스 영상 QR코드 ⑨직업 현장 영상으로 간접 체험 ▶<미래유망기술 직업카드> 장점 ① 학생들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카드 크기 UP! ② 쉽고 재미있는 학생용 활동지 온라인 다운로드 ③ 수업용 영상 PPT 파일 제공 자료실 https://cafe.naver.com/jobcard/2474 ▶활용방법 ① 나의 미래 기술 찾기 관심 있는 <미래 유망 기술 카드>를 찾아보세요. ② 나의 미래 직업 만들기 현재 직업명과 <미래 유망 기술 카드>를 합하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새 직업을 만들어요. 예: 운동선수 + 가상현실 = VR 스포츠 선수 ③ 나는 미래 해결사! 내가 관심 있는 사회 문제와 <미래 유망 기술 카드>를 골라서 해결 방법을 찾아봐요. 예: 해양쓰레기 + 해파리 로봇 = 로봇으로 바닷속 쓰레기 수거 ④ 나는 미래 윤리학자! <미래 유망 기술 카드>를 골라서 그 기술의 문제점과 필요한 윤리를 말해요. ▶추천 대상 ① 인공지능 교과서 교사: AI 윤리 딜레마 수업 ② 초·중·고등학교 교사: 미래 직업 탐색 ③ 진로상담사, 방과 후 교사: 강의 자료 ④ 토론 논술 및 자기주도 학습: 시사 이슈 면접 대비 ⑤ 교육서비스업체: 청소년 미래 캠프 운영 ⑥ 취업 진로센터: 미래 직업 전망 교육 ⑦ 진로 박람회: 내가 만드는 미래 직업 전시 ▶진로 수업 자료실 활동지, PPT 자료 무료 다운로드 직업카드 카페 http://cafe.naver.com/jobcard ▶<미래유망기술 직업카드>와 함께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세요. ① 내가 알고 있는 미래 기술은? ② 인공지능의 긍정적 영향은? ③ 인공지능의 부정적 영향, 문제점은? ④ 미래 기술에 대한 나의 의견은? ⑤ 기술로 인해 유망한 vs 사라질 직업은? ⑥ 미래 직업 전망 및 직업인의 역할 변화는?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AI가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훈련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주목받고 있다. → 챗GPT 글쓰기 - 미래 직업 전망 과학적·군사적 목적이 아닌 관광을 목적으로 지구를 벗어나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고 창밖으로 우주를 관측한다. 티켓 가격은 약 6억 원이다. → 우주여행 - 미래 기술 설명
중학생이 보는 사랑의 선물
신원문화사 / 방정환 지음, 성낙수 외 엮음 / 200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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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방정환 지음, 성낙수 외 엮음
작품 알고 들어가기 이상한 샘물 양초 귀신 미련이 나라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2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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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엄선한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처럼 ‘문학사적으로 의미 있다고 평가되는 작품’이 선정 기준이 아니라,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체험과 맞닿아 있으면서 이야기 자체가 흥미 있고 관심을 가질 만한지가 작품 선정의 바탕이 되었다.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며 작품을 골랐고, 학생들이 읽을 만하다고 평가한 작품들도 들어 있다. 2권은 사회 속에서 개인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서로 관계 맺고 살아가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았다. 서로 다른 삶의 조건들이 어떻게 갈등하고 화해하는지, 그리고 사회 조직과 집단 속에서 개인의 의미는 무엇일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도둑맞은 가난 _박완서 땡볕 _김유정 슬픔 _안톤 체호프 고향 _루쉰 눈길 _이청준 복덕방 _이태준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_박민규 멀고 먼 해후 _김영현‘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 오늘날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문학’은 어떤 의미일까? 아마도 ‘문학(문학 작품)’을 그저 시험문제 풀이를 위해 외우고 읽어야 하는 귀찮고 어려운 그 무엇으로 여기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시험에 어떤 작품이 어떻게 나올까만 생각하며 이 참고서 저 문제집을 펼쳐 문제를 푸느라 문학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맛보고 느낄 겨를이 없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학생들에게 문학의 참맛을 느끼고 맛보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문학사 중심, 지식과 기능 중심의 문학 교재가 아닌,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자신의 지적·정서적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문학책을 만들게 되었다.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에는 전국의 국어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면서 가려 뽑은 작품들이 담겨 있다. 학생들이 즐겨 읽고 크게 감동한 작품들, 학생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든 작품들로 골라 담았다.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는 학생들이 논술과 수능 준비를 위해 어렵게 외우고 풀어야 하는 문학이 아닌, 나와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학,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문학, 진실한 얼굴의 문학과 만나게 해 줄 것이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 2, 3, 4》 ‘문학 교과서’에는 없는, 하지만 읽고 싶고 읽을 만한 소설들! 시험에 안 나오면 어때, 재밌는 소설 한번 읽어 보자! 참 많은 ‘문학 교과서’가 있다. 거기다 더 많은 문학 ‘참고서’와 ‘문제집’도 있다.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소설들이, 때로는 영혼 없는 박제처럼 때로는 허리가 잘려 나간 흉물처럼 존재한다. 어쩌다 마음에 끌리는 장면을 만나기도 하고, 소설 속 인물의 삶에 공감을 표하기도 하지만, 오늘날의 교육 현실에서 교과서나 참고서나 문제집에서 만나는 소설은 그 존재 이유가 분명하다. 바로 시험.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수능 언어영역을 위한 공부’일 것이다. 그러니 학생들은 소설 작품보다는 딸려 나오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소설 자체에는 별 감흥이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한창 감수성 풍부할 때에, 소설 한 편 제대로 마음에 담을 수 없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소설을 통해 사람과 만나고, 세상과 만나고, 어제와 만나고, 내일과 만나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런 만남이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체험을 넓히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믿었다. 이 책에 실린 소설들은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가려뽑았다.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처럼 ‘문학사적으로 의미 있다고 평가되는 작품’이 선정 기준이 아니라,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체험과 맞닿아 있으면서 이야기 자체가 흥미 있고 관심을 가질 만한지가 작품 선정의 바탕이다. 이런 마음으로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며 작품을 골랐고, 학생들이 읽을 만하다고 평가한 작품들도 들어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은 ‘나’를 중심으로 ‘나’의 존재에 다가가고자 하는 작품들을 모았다. 나와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장통을 앓으면서 살아가는, 여러 빛깔의 삶과 만날 수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2》는 사회 속에서 개인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서로 관계 맺고 살아가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았다. 서로 다른 삶의 조건들이 어떻게 갈등하고 화해하는지, 그리고 사회 조직과 집단 속에서 개인의 의미는 무엇일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3》은 역사적 사건이나 상황에 무게중심을 둔 작품을 모았다. 일제 강점기 때 민중들의 삶, 전쟁 속에서 인간의 모습, 그리고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거친 인간들이 그 상처를 치유해 가는 모습 등이 잘 드러나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4》는 장편소설에서 특별히 의미 있는 부분을 뽑아 모았다. 수록한 부분만으로도 깊은 의미를 새겨 볼 수 있지만 작품 전체 읽기로 나아가는 맛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묶었다.
좀비 고양이와 함께 배우는 양자물리학
Ž / 빅반 (지은이), 남진희 (옮긴이),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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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빅반 (지은이), 남진희 (옮긴이),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말랑말랑 사이언스 1권. 아다와 막스는 이번 여름방학을 이모네 집에서 보낼 계획이다. 오랜만에 만난 이모는 새카만 길고양이 한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대체 이 못생기고 지저분한 고양이가 어딜 봐서 귀염둥이라는 거지? 게다가 고양이의 오른쪽 눈 위에는 심상치 않은 상처 자국도 있다. 고양이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던 어느 날 아다와 막스는 갑자기 하늘을 뒤덮은 거대한 빛을 발견한다. 이어지는 요란한 폭발음과 시커먼 연기, 그 혼란을 뚫고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옆집의 괴짜 과학자 시그마 아저씨. 아저씨는 이모네 고양이의 방해로 양자역학 실험이 실패했다고 이야기한다. 아다와 막스는 시그마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양자물리학의 세계로 빠져든다. 이 괴짜 과학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양자역학의 원리를 꽤 흥미롭게 설명해 나간다. 예를 들어, 파동과 입자에 대해 설명할 때는 아인슈타인 등 과학자들을 파동 팀과 입자 팀으로 나눠 축구 경기를 벌이고 이를 다이내믹하게 중계하는 방식을 취한다. 또한 본문에 나오는 과학자들을 ‘과학자 캐릭터 카드’로 묶어 그들의 이론에 대해 알려 주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저비용 실험, 곳곳에 아이들의 일상을 양자론에 빗댄 ‘양자론 테스트’를 두어 양자물리학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 지각했을 때, 또 숙제를 깜빡했을 때 양자론적인 변명을 늘어놓는 깨알 팁도 제공한다.프롤로그 1. 양자물리학 :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 2. 양자 중첩 3. 양자 붕괴 4. 불확정성의 원리 5. 양자 얽힘과 순간 이동 6. 터널 효과 7. 슈뢰딩거 고양이 ★★★ 전국과학교사모임 추천 도서 ★★★ 괴짜 과학자 시그마 아저씨가 들려주는 양자물리학 특강, 양자역학의 가장 황당하고 황홀한 원리를 말랑말랑하게~ ◎ 살아 있으면서 동시에 죽어 있는 좀비 고양이라고? 아다와 막스는 이번 여름방학을 이모네 집에서 보낼 계획이다. 오랜만에 만난 이모는 새카만 길고양이 한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대체 이 못생기고 지저분한 고양이가 어딜 봐서 귀염둥이라는 거지? 게다가 고양이의 오른쪽 눈 위에는 심상치 않은 상처 자국도 있다. 고양이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던 어느 날 아다와 막스는 갑자기 하늘을 뒤덮은 거대한 빛을 발견한다. 이어지는 요란한 폭발음과 시커먼 연기, 그 혼란을 뚫고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옆집의 괴짜 과학자 시그마 아저씨. 아저씨는 이모네 고양이의 방해로 양자역학 실험이 실패했다고 이야기한다. 양자 뭐라고요? 그리고 고양이는 분명히 집에 가두고 나왔는데, 아저씨 거실에 앉아 있는 얜 누구? 아다는 방금 전 폭발로 분명히 고양이가 신비한 힘을 얻게 되었을 거라고 믿는다. 아니면 살아 있으면서 동시에 죽어 있는 좀비 고양이가 되었거나. 이 말도 안 되는 추측을 증명하기 위해 아다와 막스는 시그마 아저씨에게 양자물리학 특강을 듣게 되는데……. ◎ 귀에 쏙쏙 들어오는 괴짜 과학자의 양자역학 특강 과연 이모네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고양이의 서로 다른 상태를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을까? 측정이 어렵다면 존재를 확률로 나타낼 수 있을까? 아다와 막스는 시그마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양자물리학의 세계로 빠져든다. 이 괴짜 과학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양자역학의 원리를 꽤 흥미롭게 설명해 나간다. 예를 들어, 파동과 입자에 대해 설명할 때는 아인슈타인 등 과학자들을 파동 팀과 입자 팀으로 나눠 축구 경기를 벌이고 이를 다이내믹하게 중계하는 방식을 취한다. 또한 본문에 나오는 과학자들을 ‘과학자 캐릭터 카드’로 묶어 그들의 이론에 대해 알려 주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저비용 실험, 곳곳에 아이들의 일상을 양자론에 빗댄 ‘양자론 테스트’를 두어 양자물리학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 지각했을 때, 또 숙제를 깜빡했을 때 양자론적인 변명을 늘어놓는 깨알 팁도 제공한다. 이 정도의 말랑말랑함에도 머리가 아파 온다면 개성 강한 캐릭터와 이야기에 집중해 보자. 어느새 양자역학의 원리 하나쯤은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을 테니까."에고, 또 마렵네! 한밤중엔 일어나기 싫은데."아다는 침대 밖으로 기어 나오며 중얼거렸다. “고양이는 고양이인 동시에 개가 될 수 없을까? 시그마 아저씨 책에서 전자에 대해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본 것 같은데.”“고양이는 동시에 다른 것은 될 수 없어.”“그렇지만 고양이는 전자로 이루어져 있어. 여기에 양성자와 중성자가 더해져서……. 전자는 동시에 두 가지 물질이 될 수 있단 말이야. 파동도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입자도 될 수 있거든.”“그래, 그건 나도 알아. 그렇지만.”“막스!”아다는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는지 두 눈을 반짝였다.“우리 앞에 있던 고양이, 혹시 양자 고양이 아닐까?”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
인플루엔셜 / 김민형 (지은이) /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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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
청소년 과학,수학
김민형 (지은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알아도 세상을 잘 사는데 왜 굳이 복잡한 수학 공부가 필요할까?” 수학을 공부하면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품는 의문일지도 모르겠다. 김민형 교수는 수업마다 늘 따라붙는 이 질문에 대해 ‘세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10대 학생들과 수학 클럽을 만들어서 무한한 호기심으로 수학의 세계를 활보하는 시도 역시 그 대답에 악센트를 더한다. 몬드리안의 그림, 은행 계좌의 비밀번호, 비행기의 이동 경로 등 김민형 교수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든 것에는 수학이 깃들어 있다. 수학을 풀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 세상을 설명하는 또 하나의 언어로 받아들이는 순간 학생들의 태도 또한 달라진다. 학교 교실에서 선뜻 손을 들지 못했던 이들은 수학 클럽을 처음 찾은 날도 수줍은 목소리로 말을 아꼈지만 만남을 거듭할수록 앞다투어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수업 중 비가 쏟아지면서 번개가 치자 “저 번개는 얼마나 멀리서 쳤을까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다 같이 번개가 친 곳까지의 거리를 구한다든지, 문득 창밖을 바라보다가 “여름이라서 구름이 많은 걸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구름의 원리를 알아본다든지 하는 식이다. 수업과 연관된 좀 더 깊은 지식은 <수학 돋보기> 코너로, 수업 중 잠깐 샛길로 빠져서 흥미로운 탐구 활동을 벌였던 에피소드는 <잠깐 딴생각> 코너로 정리하여 흥미 요소를 더했다. 들어가며 프롤로그 첫 번째 수업 : 생김새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_위상수학과 오일러 수 Part 1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일까요? [수학 돋보기] 위상수학은 언제 시작되었을까요? 모양은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 티셔츠의 가장자리를 찾아라 뫼비우스의 띠를 자르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Part 2 둥그런 지구를 평평한 종이에 담으려면 참 이상하네? 그걸 뭐 하러 빼고 더해요? [수학 돋보기] 오일러는 누구인가요? 오일러의 고민 스탠퍼드 토끼를 찾아라 [잠깐 딴생각] 근데…… 위상수학을 어디에 쓰나요? 두 번째 수업 : 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_피타고라스 정리와 신발 끈 공식 좌표를 가지고 놀아요 [수학 돋보기] 피타고라스는 누구인가요? 숫자로 모양을 알아내는 피타고라스의 마법 신발 끈처럼 요리조리 숫자들을 묶어 봐요 하늘 위의 비행기는 어떻게 길을 찾을까요? 내가 아직도 곡선으로 보이니? [잠깐 딴생각] 저 번개는 얼마나 멀리서 쳤을까요? 세 번째 수업 : 내가 아직도 숫자로만 보이니?_피타고라스 세 쌍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Part 1 수학에서는 무엇을 공부할까요? 피타고라스의 세 친구를 찾아라 1 [수학 돋보기] 방정식은 무슨 뜻일까요? 피타고라스의 세 친구를 찾아라 2 Part 2 원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단서 1: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세요 단서 2: 직선과 원을 만나게 해요 단서 3: 루트가 사라지는 비밀을 푸세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누가 끝판왕이 될 것인가 [수학 돋보기] 페르마는 누구인가요? [잠깐 딴생각] 구름에서 물고기까지, 창밖 세상에 물음표를 붙이면 네 번째 수업 : 도전! 최강의 암호 만들기_공개 키 암호와 나머지 연산 당신의 마음을 읽는 숫자 마술 [수학 돋보기] 우리 삶을 움직이는 십진법의 세계 동대문 은행에 어서 오세요 암호화 훈련1: 모든 메시지를 숫자로 암호화 훈련2: 나머지 연산 우리만의 비밀 암호, 공개 키 암호 이 세상에서 나만 풀 수 있는 암호 [잠깐 딴생각] 해커들은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아낼까요? 다섯 번째 수업 : 풀어라! 암호 해독 대작전_페르마의 작은 정리, 오일러 정리, 나머지 연산2 내 비밀번호는 나머지 연산으로 철통 방어! 암호 해독의 열쇠 1: 페르마의 작은 정리 [수학 돋보기] 이진법이 왜 중요할까요? 암호 해독의 열쇠 2: 오일러 정리 드디어 밝혀진 숫자 마술의 비밀 동대문 마술 극장의 새로운 마술사들 [잠깐 딴생각] 양자 컴퓨터가 진짜로 생기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에필로그질문은 무제한 OK! 실수해도 OK! 오늘부터 수학이 좋아지는 특별한 수학 수업 암기와 문제가 없는 새로운 수학이 온다!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10대들에게 전하는 ‘수학을 즐기는 법’ “여러분, 수학 좋아하세요?” 누구도 선뜻 대답하기 힘든 이 질문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수학 분야 최초의 베스트셀러 《수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이며,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 세계 최초 수학 대중화 석좌 교수(워릭대)라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이번에는 10대를 위한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민형 교수는 수학 공부가 막 힘들어지기 시작한 예비 중학생들을 직접 만나 이상하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는 수학 클럽을 만들었다. 그 현장을 이야기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은 것이 바로 이 책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이다. ‘김민형 교수의 수학 클럽’에는 암기해야 하는 공식도 점수가 걸린 문제도 없다. 질문은 많이 할수록 박수받고, 실수를 하면 모르는 걸 배울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워한다.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일까?’ ‘0과 1밖에 모르는 컴퓨터는 어떻게 산더미 같은 정보를 저장할까?’ ‘절대 뚫리지 않는 최강 암호를 만들 수 있을까?’ 매 수업은 수학과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 엉뚱한 질문들로 시작된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위상수학, 오일러 정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나머지 연산 등 ‘수학의 핵심’에 다가서는데, 심오한 수학의 세계를 경험할수록 오히려 수학이 즐거워지는 신기한 순간들이 거듭 찾아온다.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는 수학을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이들을 위한 김민형 교수의 초대장이다. “수학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수학을 재미없게 배운 사람만 있을 뿐이죠.” 과연 이 책을 읽고 나면, 수학이 재미있다고 수학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될까? 김민형 교수의 수학 클럽에 함께하며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 역임 ★ 영국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 교수 ★ 수학 분야 최초의 베스트셀러 《수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 김민형 교수의 신간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일까요?” - 공식이 아닌 이야기로 ‘수학하는 힘’을 기르는 특별한 수학 수업 2021년 여름,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국 고등과학원에서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10대 학생들과 함께 일곱 차례를 만나면서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비롯한 난제들을 해결하는 이론을 개발하여 전 세계 수학계에 이름을 알린 김민형 교수. 수백 년에 걸친 수학의 난제들과 씨름하는 세계적인 수학자의 연구실에서 학생들은 온갖 질문들을 쏟아내고 김민형 교수는 눈을 반짝이며 수학이라는 광활한 우주를 펼쳐 보인다.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일까요?” 다소 엉뚱한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수업은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기에 매번 자유롭게 ‘수학의 세계’의 이모저모를 탐험한다. ‘둥그런 지구를 어떻게 평평한 종이에 옮길까?’ ‘하늘 위의 비행기는 어떻게 길을 찾아갈까?’ ‘해커들은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아낼까?’ 도형의 모양, 피타고라스 정리, 오일러 정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등 중학수학의 기본 개념부터 고등수학의 심오한 세계를 넘나드는 이 여정에서 김민형 교수는 무한한 포용력으로 학생들이 직접 답을 찾아 나가도록 돕는다. 어찌 보면 수학은 어려운 게 당연하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심화 내용을 배울수록 암기만으로는 점점 따라가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답에 도달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버티는 기초 체력을 기르면 어떤 과목보다 큰 성취를 안겨 주는 것이 수학의 매력이기도 하다.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의 긴 호흡으로 수학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 10대들에게 김민형 교수가 페이스 메이커로서 ‘수학하는 힘’을 어떻게 길러주는지 함께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 “수학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수학을 재미없게 배운 사람만 있을 뿐이죠.” - 실제 수업을 바탕으로 10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수학책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알아도 세상을 잘 사는데 왜 굳이 복잡한 수학 공부가 필요할까?” 수학을 공부하면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품는 의문일지도 모르겠다. 김민형 교수는 수업마다 늘 따라붙는 이 질문에 대해 ‘세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10대 학생들과 수학 클럽을 만들어서 무한한 호기심으로 수학의 세계를 활보하는 시도 역시 그 대답에 악센트를 더한다. 몬드리안의 그림, 은행 계좌의 비밀번호, 비행기의 이동 경로 등 김민형 교수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든 것에는 수학이 깃들어 있다. 수학을 풀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 세상을 설명하는 또 하나의 언어로 받아들이는 순간 학생들의 태도 또한 달라진다. 학교 교실에서 선뜻 손을 들지 못했던 이들은 수학 클럽을 처음 찾은 날도 수줍은 목소리로 말을 아꼈지만 만남을 거듭할수록 앞다투어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수업 중 비가 쏟아지면서 번개가 치자 “저 번개는 얼마나 멀리서 쳤을까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다 같이 번개가 친 곳까지의 거리를 구한다든지, 문득 창밖을 바라보다가 “여름이라서 구름이 많은 걸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구름의 원리를 알아본다든지 하는 식이다. 수업과 연관된 좀 더 깊은 지식은 <수학 돋보기> 코너로, 수업 중 잠깐 샛길로 빠져서 흥미로운 탐구 활동을 벌였던 에피소드는 <잠깐 딴생각> 코너로 정리하여 흥미 요소를 더했다. “수학이 이렇게 많은 곳에 쓰이는지 몰랐어요”라는 학생의 말처럼,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알고 나면 수학 공부의 의미 역시 남다를 수밖에 없다. “전부를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조금이라도 수학을 느끼면 됩니다.” - 피타고라스 정리부터 원의 성질까지, 수학의 바다에서 자연스레 익히는 중학 수학 수학의 난제들과 씨름하는 세계적인 수학자는 어떻게 수학을 공부할까? 김민형 교수가 수학 클럽 학생들에게 밝히는 팁은 의외로 간단하다. 도무지 모르겠는 것은 그냥 넘기라고, 전부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고 한다. 일례로, 피타고라스 정리를 맞닥뜨린 학생들에게 김민형 교수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전부를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조금이라도 피타고라스 정리를 느끼면 됩니다.” 이라는, 마치 암호와도 같은 피타고라스 정리를 느끼라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어린 시절에 어떤 말을 처음 배울 때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먼저 써 보면서 용법을 익혔듯이 수학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접근해 보라는 조언이다. 그리하여 학생들은 아직 피타고라스 정리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숫자들을 넣어 연습해 보면서 피타고라스 정리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먼저 탐구한다. 그러면서 숫자만으로 모양을 맞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수학의 역사에서 피타고라스 정리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까지 알게 된다. 이런 식으로 위상수학,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나머지 연산 등 이름만으로도 아찔한 ‘고등수학’을 이야깃주머니에서 천연덕스럽게 꺼내는 김민형 교수 앞에서 정신이 아득해질 때도 있지만, 그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샌가 뭔가 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부러 교과 과정을 따르려 하진 않았지만, 김민형 교수의 수업을 듣다 보면 중학 수학에서 다루는 소인수 분해, 도형, 일차함수, 이차방정식, 제곱근까지 기본 개념이 자연스럽게 학습되어 있다. 수학이라는 바다 깊숙이 몸을 담가보는 동안 심해를 용감하게 헤엄치는 법을 자연스레 익힌 셈이다. 이 책을 읽으면 수학이 정말 재밌어질까? 궁금증이 일어나는 순간 당신은 이미 김민형 교수의 초대장을 받을 준비가 된 것이다. 암기와 문제의 부담은 잊고 일단 수학 클럽에 몸을 맡겨 보길.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
똑똑한, 이상한, 꿈틀대는 뉴미디어
우리학교 / 주형일 (지은이)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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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주형일 (지은이)
지금의 청소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뉴미디어 환경에서 성장한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이다. <똑똑한, 이상한, 꿈틀대는 뉴미디어>는 너무나 익숙해서 오히려 깊이 생각해 보기 쉽지 않은 ‘뉴미디어의 모든 것’을 십 대들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은 뉴미디어의 정의와 속성, 종류에서부터 출발해 뉴미디어가 우리 삶에 불러일으키는 구체적인 변화와 문제점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짚어 본다. 또한 뉴미디어를 향유하는 우리가 가져야 할 문제의식과 태도, 나아가 뉴미디어의 새로운 발전 방향까지 함께 성찰하고 가늠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똑똑한, 이상한, 꿈틀대는 뉴미디어>는 뉴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작지만 유용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서문_디지털 원주민이 꾸려 갈 뉴미디어 세상 1부 뉴미디어란 무엇일까? 1. 뉴미디어를 소개합니다 2. 종류도 다양하지, 뉴미디어 2부 뉴미디어는 어떻게 이용될까? 1. ‘나’를 보여드립니다 2. 집단지성, 우리는 함께 똑똑해질 수 있을까? 3. 더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고 섞이는 곳 3부 뉴미디어는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 1. 끊이지 않는 사이버폭력의 위협 2. 가짜 뉴스, 팩트 체크하셨습니까? 3. 왜 뉴미디어에 중독되는 걸까? 4부 뉴미디어는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까? 1. 뉴미디어와 디지털격차 2. 빅데이터로 다시 만난 세상 3. 인공지능 활용, 어디까지 왔나디지털 원주민들이 꾸려 갈 ‘A Hole New World’, 오 놀라운 뉴미디어 세상! 태어날 때부터 뉴미디어 환경에서 성장한 Z세대 청소년들은 뉴미디어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디지털 원주민이다. 아날로그 미디어를 사용하다가 뉴미디어를 사용하게 된 디지털 이민자(Digital Immigrant)와는 달리, 십 대들은 단순히 뉴미디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뉴미디어를 이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를 찾고, 과제를 수행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상품을 소비한다. 모든 기술적 장치가 그러하듯, 뉴미디어 역시 사용자가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친구가 될 수도 있고 해를 끼치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뉴미디어가 가진 능력을 잘 활용하는 현명한 사용자가 될 것인지, 뉴미디어의 가공할 힘에 휘둘리면서 피폐해져 가는 수동적 노예가 될 것인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듯이 뉴미디어에 대해 잘 알고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면 지혜로운 이용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똑똑한, 이상한, 꿈틀대는 뉴미디어』는 뉴미디어가 인간은 물론 사회와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있다. 자기노출의 즐거움, 집단지성의 힘, 공론장의 효과, 사이버폭력의 위협, 가짜 뉴스의 범람… 뉴미디어의 빛과 그림자 속에서 길을 찾는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해서 깊이 생각해 보기 쉽지 않은 뉴미디어의 속성을 두루 살펴보고 있다. 또 뉴미디어의 사용이 불러일으키는 개인적, 사회적 현상들을 다채로운 예와 함께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1부에서는 뉴미디어의 정의, 특성, 종류를 소개한다. 미디어 기기의 변천사와 함께 뉴미디어가 어떻게 등장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발전해 왔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뉴미디어의 종류와 특징을 정리한다. 다채로운 뉴미디어의 모습뿐만 아니라 영화 속 사랑의 매개체로 등장한 CD 플레이어, 드라마의 소재로 쓰인 PC통신 등 Z세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올드미디어의 모습은 그 자체로 요즘 십 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부에서는 뉴미디어의 사용이 개인적, 사회적으로 어떤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뉴미디어의 긍정적 사용을 저해하는 요소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1인 미디어와 소셜미디어를 통한 자기노출이 자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무엇인지, 집단지성을 발현시키고 공론장을 구성하는 뉴미디어의 사회적 효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분석한다. 3부에서는 뉴미디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논하고 있다. 뉴미디어의 사용이 불러일으키는 사이버폭력, 가짜 뉴스, 중독의 문제와 그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성폭력의 심각성과 시민단체들이 ‘리벤지 포르노’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이유, 2018년 미국의 콘텐츠 제작사인 버즈피드에서 공개한 오바마 전(前) 대통령의 딥페이크 영상이 경고하는 가짜 뉴스의 위험성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생한 사례가 함께 등장해 청소년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뉴미디어의 사용으로 우리 삶과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성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디지털격차,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뉴미디어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전망해 본다. 뉴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작지만 유용한 이정표 이 책은 뉴미디어와 관련한 각종 개념과 학자들의 이론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관련 통계, 흥미로운 이미지와 함께 담고 있어 ‘뉴미디어 월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게끔 한다. 청소년은 뉴미디어의 가장 적극적인 이용자이자, 뉴미디어가 품고 있는 기술적 잠재력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수혜자이다. 하지만 동시에 뉴미디어가 초래하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큰 잠재적 피해자이기도 하다. 기술은 쉬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디지털 원주민들 역시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에 대한 고민을 게을리한다면 자유로운 사용자가 아니라 도태된 집단이 될 수도 있다. 저자는 지금을 살아가는 십 대들이 자기 자신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성찰함으로써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원주민으로서 유연하고 다원적인 사고를 통해 삶과 사회를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한다. 『똑똑한, 이상한, 꿈틀대는 뉴미디어』가 뉴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작지만 유용한 이정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새로운 미디어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려면 반드시 미디어가 필요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인류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으니, 미디어도 아주 오랜 옛날부터 존재해 왔다고 할 수 있죠. 당연히 아주 오래된 미디어(Old Media)가 있고, 새롭게 등장한 미디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해야 새로운 미디어일까요?사실, ‘새로운’이라는 말의 의미는 상대적입니다. 100년 전보다는 50년 전에 사용된 것이, 어제보다는 오늘 등장한 것이 더 새로운 것이죠. 단순히 시간적으로 최근에 등장한 미디어라고 이해하면 뉴미디어는 계속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라디오보다는 텔레비전이, 텔레비전보다는 컴퓨터가 뉴미디어이니까요. 이렇게 되면 ‘뉴미디어’라는 단어를 특정한 공통의 속성을 가진 미디어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사용하기가 어려워집니다.뉴미디어는 단순히 새로운 미디어가 아니라, 그동안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쓰여 왔던 전통적인 미디어와는 다른, 새로운 속성을 가진 미디어를 뜻합니다. 뉴미디어 이용자들은 왜 스스로 사적인 정보를 공개할까요? 나에 대한 정보를 타인과 공유하는 자기노출은 사랑과 신뢰의 감정을 바탕으로 하거나 그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개인들 사이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캐나다의 심리학자 시드니 쥬라드에 따르면, 자기노출을 하는 개인은 단순히 자기 정보를 남에게 공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거친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기 정체성을 찾게 되고, 결국은 건강한 인성을 갖게 되는 것이죠.
그림자를 벗는 꽃 3
작은숲 / 안학수 (지은이)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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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숲
청소년 문학
안학수 (지은이)
해방, 한국전쟁, 분단 이후의 한국 현대사를 그린, 청소년 역사 대하소설. 3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에는 두 주인공이 나온다. 비전향 장기수인 할아버지 천도윤과 축구 선수인 손자 천인겸이다. 천인겸이 축구 선수로 생활하면서 틈틈이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를 읽는, 독특한 짜임이다. 1, 2권에서는 역사 인물 천도윤의 이야기와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되고, 3권에 이르러 따로 흐르던 이야기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였던 두 인물과 관련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박진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포로 탈출과 석방 경찰의 해찰 다시 찾은 고향집 사고와 생명의 은인 전향은 석방, 비전향 20년 밝혀진 테러 주범 청춘을 빼앗긴 만기 출소 스카우터의 관심을 받다 철천지원수와 아들 요섭의 의문사 그들만의 세상 첫사랑을 만난 죄 그림자를 벗는 꽃 작가의 말 작품 해설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이 잘 어우러진 이 소설은 진실을 캐는 새로운 눈과 마음을 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 최시한(작가, 숙명여대 명예교수) 100년의 현대사에 드리운 그림자를 벗겨내는 정공법에서 결기가 느껴졌다. 선생이 모든 걸 쏟아 버린 것 같다. 눈물겨운 역작이다. - 전성태(소설가) ‘불에 달궈지고 모루에 두들겨지고 깎이고 다듬어져 제대로 빛이 나’는 ‘금붙이’ 같은 소설이다. 해방 공간 때의 활달했던 청소년과 21세기 축구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생명체든 누구든 세상에 태어날 땐’ ‘역할’이 있다는 것을 헌걸차게 증명한다. - 김종광(소설가) 해방, 한국전쟁, 분단 이후의 한국 현대사를 그린, 청소년 역사 대하소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거듭되는 반전! 1950년대 소년 천도윤과 21세기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 서로 교차되며 전개되는 할아버지, 손자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독특한 소설 구조 서서히 밝혀지는 천도윤과 천인겸의 충격적인 비밀! 3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에는 두 주인공이 나온다. 비전향 장기수인 할아버지 천도윤과 축구 선수인 손자 천인겸이다. 천인겸이 축구 선수로 생활하면서 틈틈이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를 읽는, 독특한 짜임이다. 1, 2권에서는 역사 인물 천도윤의 이야기와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되고, 3권에 이르러 따로 흐르던 이야기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였던 두 인물과 관련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박진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해방과 한국전쟁, 청소년 천도윤의 이야기 가난하지만 정의롭고 용감한 소년 도윤! 상감마을의 민주학당에서 배우며 세상에 눈뜨게 되고, 하경을 만나 사랑을 키운다. 한국 전쟁 발발 직후 보도연맹 사건으로 도윤의 아버지가 서북청년단에 의해 학살당하고, 하경의 아버지인 스승 이동학 선생마저 학살당하자 하경과 도윤은 인민군에 입대한다. 낙동강 전투, 38고지전, 빨치산 투쟁을 거치며 한국전쟁의 한복판에 놓이게 되고, 도윤은 피난민 속에서 죽은 엄마 품에 살아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강원도의 한 마을 처녀에게 맡긴다. 포로가 된 후 거제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도윤은 하경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휴전을 맞는다. 석방된 후 막일을 하면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던 도윤은 간첩으로 내려온 하경을 만나게 되고, 그 죄로 체포된다. 21세기, 청소년 천인겸의 이야기 할아버지 천도윤과 살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던 소년 인겸은 어렵사리 사래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계속한다. 갑작스런 할아버지의 죽음 후 할아버지의 유품인 일기장을 보게 되고, 외롭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축구를 계속하며 한국 현대사의 한복판을 걸어온 할아버지의 삶을 만나게 된다. 같은 축구팀 동료들과의 갈등과 우정 그리고 경쟁 속에서 축구 선수로서 일취월장하며 성장하는 가운데, 작은아버지, 이름을 밝히지 않는 후원자의 등장, 아르바이트하는 회사에서의 알 수 없는 사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숨겨진 할아버지와 인겸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서서히 드러난다. 요즘 시대, 보기 드믄 ‘청소년 역사 소설’ "해방 공간 때의 활달했던 청소년과 21세기 축구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생명체든 누구든 세상에 태어날 땐’ ‘역할’이 있다는 것을 헌걸차게 증명"(김종광)하는 이 소설은 "100년의 현대사에 드리운 그림자를 벗겨내는" 작가의 모든 것을 쏟아버린 "눈물겨운 역작"(전성태)이다.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이 잘 어우러진"(최시한) 이 소설은 "진실을 캐는 새로운 눈과 마음을 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요즘 시대 보기 드문 청소년 '대하 소설'이다. 집필 기간만 11년! 신내림 병처럼 아팠다 이 책은 작가가 초고 집필 6년, 퇴고 5년, 근 11년의 대장정 끝에 세 권으로(총 2,500매 가량) 완성했다. "의미가 크고 무거워서 좋은 소설로는 부적합한 소재"라고 방치하면서 "오래 지나면 그냥 잊어버릴 것"이라고 세월만 보내던 작가는 "그러면 그럴수록 마치 신내림의 병처럼 몸과 마음이 알 수 없는 아픔에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다고 한다. 하마터면 단편으로 끝나거나 그냥 묻혀버릴 수 있었던 이 소설은 작가의 11년에 걸친 사투와 《글을 낳는 집》 《연희창작촌》 《21세기문학관》 《예버덩문학의집》 등의 집필실을 거쳐 태어난 소중한 작품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받았다. 안학수 작가는 "시골 아이들의 생생한 행동거지가 온갖 정감을 자아내는 탁월한 성취"라는 찬사를 받는 동시집, 『박하사탕 한 봉지』(계몽사, 1997), 『낙지네 개흙 잔치』(창비, 2004), 『부슬비 내리던 장날』(문학동네, 2010), 『아주 특별한 손님』(문지아이들, 2018)를 펴냈으며, 소설가보다는 동시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작품해설 | 김종광(소설가) 두 주인공이 나온다. 두 주연은 할아버지(천도윤)와 손자(천인겸) 사이다. 그래서 공유하는 사연, 사건도 다수지만,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이야기가 교차한다. 손자가 자기 생활하면서, 틈틈이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를 읽는 짜임이다. 손자의 이야기와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온다. 두 개의 이야기가 따로 있다고 보는 게 편하다. 역사 인물 천도윤의 이야기부터 읽든,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부터 읽든 상관없지만, 아예 따로 읽는 게 더 재미날 수도 있겠다. 천도윤(1932~2014)의 묘비명에는 ‘신념의 강자 천도윤’은 ‘조국 통일을 위해 강철 같은 의지로 활동하셨다’라고 적혔지만, 그의 삶은 한국 현대사를 은유하는 파란만장이다. 1권의 도윤 이야기는 역사 청소년 소설이다. 가난하지만 정의롭고 용감한 소년 도윤은 일제 강점기에 신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해방 공간기에 민주학당에서 배우고 익히며 세상에 눈떠간다. 하경이를 사모하고 사랑한다. 건전하지 않다. 청소년 출판 시장의 검열을 의식하지 않았다. 개성적인 시선과 현란한 입담을 자랑한다. 2권의 도윤 이야기는 전쟁 소설이다. 도윤의 아버지는 보도연맹원으로 끌려가 살해당한다. 도윤은 인민군으로 징집된다. 낙동강 전투, 38선 고지전, 그 모든 전투에서 살아남고, 거제 포로수용소에서도 살아남는다. 3권은 도윤 이야기는 약전이라고 보는 게 좋겠다. 석방되어 제대로 된 삶을 꾸리는 듯했지만 고정 간첩으로 몰려 체포된다. 20년 형을 받고 5년 복역한다. 석방되어 이제야말로 사람답게 사는 듯했지만 다시 체포되어 수십 년간 비전향장기수로 복역하게 된다.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되어 묘지기 농사꾼으로 살아간다. 최대한 간략하게 줄거리를 적은 것만으로도 엄청난, 대하 소설급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역사 강의 교안 같은 데가 있고, 유명한 소설들의 데자뷔 같은 구석도 있다. 하지만 천도윤의 처절한 인생역정은 모든 약점을 덮을 만큼 핍진하다. 1, 2, 3권의 축구 선수 천인겸의 이야기는 21세기 청소년 소설이다. 코로나 이전 시대 고등학생 축구 선수의 성장기다. 실지로 축구 선수인 고등학생에게 듣는 이야기인 양 생생하다. 칭찬받는 여러 청소년 소설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스토리텔링이다. 축구를 한 번도 할 수 없었던, 게다가 나이까지 든 분이, 어떻게 이토록, 요즘 축구청소년을 자세히 쓸 수가 있지! 3권이 다소 복잡하게 읽히는 것은 1권, 2권에서 따로따로 흐르던 이야기들이 결합하기 때문이다. 강과 강이 하나가 되려다 보니 파열음이 장난 아니다. 어떻게 보면 영화, 드라마 스토리 못지않게 다이나믹하다. 1, 2권이 진지해서 영 부담스러운 독자는 3권부터 읽어도 좋을 듯하다.비전향장기수 묘소 찾은 것이 인연이 되어 집필 시작단편으로 기획했으나 너무 큰 주제에 대한 압박감 느껴소설 발상 후 10년 걸려 3권으로 완성해분단된 한반도가 평화롭게 하나 되는 데 작은 영양이 되길너무도 오래 품어 온 해산(解産)이다. 너무도 멀고 겨운 고비를 넘어온 여정이었다. 2012년 가을이었다. 보령 농민회의 김영석 회장과 함께 20년 만기 출소 비전향 장기수 김상윤 선생의 묘소에 찾아가서였다. 자신이 과연 반공 교육으로 세뇌된 세대가 맞나 싶게, 비전향 장기수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이 편집증처럼 연거푸 떠올랐다. 청춘을 빼앗긴 이들의 삶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통념적인 판단을 떠나 다른 각도에서 본다면,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 될 수도 있는 삶이겠기에, 그냥 묻어 두는 건 글을 쓰는 자로서 직무유기(職務遺棄)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식하고 경험도 없는 자의 의욕만 앞선 무모한 시작이었다. 처음엔 단편으로 써내려 한 것부터 어설펐다. 단편으로 함축해서 말하기엔 이슈가 너무 큰 주제였다.(중략) 소설 발상 후 10년 만에 책을 내게 되었다. 이제 신병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만족할 것이다. 과한 욕심이겠지만, 이 『그림자를 벗는 꽃』이 분단된 한반도가 평화롭게 하나 되는데 조금이라도 영양(營養)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평화에 대한 바람을 거창하고 식상하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러나 평화와 환경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한 이슈이기에 언제 어디서 얼마를 말해도 식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젠 어떠한 사람이든, 비전향 장기수처럼 억울하게 인권 유린을 당하는 일이 없는 세상이기를 바란다. 그래야만 완전한 민주주의가 될 것이다.
홍길동전
홍신문화사 / 허균 지음, 이경애 엮음 / 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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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문화사
청소년 문학
허균 지음, 이경애 엮음
소설다운 형태를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 소설이다. 서얼 철폐 등 인간 평등 사상을 통한 봉건적 사회제도 개혁, 탐관오리의 부정부패 일소와 가난한 백성 구제, 율도국의 정벌과 지배를 통한 해외 진출과 이상국 건설 등 '영웅의 일생' 을 처음으로 소설화한 작품이다.머리말 이 책의 특징 및 구성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음모 한 밤의 자객 집을 떠나다 활빈당 어명 대결 여덟 명의 길동 병조 판서가 되다 망탕산의 요괴들 명당 이상향 율도국 부록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고전 읽기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전은 그 작품이 나온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옛것을 들어 새것을 아는 데 고전 읽기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러도 고전이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이유는 그 속에 어떤 해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고전의 참된 가치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삶의 문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우리 고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이 있다. 조선시대에 접어들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소설만 하더라도 거의 4백여 편에 이른다. 이 ‘일석이조, 우리고전 읽기’ 시리즈에서는 그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영원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그러면서도 재미라는 요소를 빼놓지 않고 갖춘 작품을 골랐다. 그리고 누구나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잘 알려진 고전에 한자를 삽입하여, 고전을 읽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게 했다. 거기에다가, 앞서 읽은 작품의 내용을 되짚어보고 여러 면으로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논술로 고전 읽기를 확실하게 마무리하도록 했다. 이와 같은 논술 공부는 장래 대학입시, 더 나아가서는 사회 진출을 위한 입사시험을 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착실하게 기초를 다진다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 후에 논술 과외를 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이 시리즈는 고전 중에서도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그중에서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골라 엮었다. 2) 한자는 8급부터 3급에 해당하는 1,817자 가운데(중학생용 한자 900자 포함) 각 권당 기본한자 22~24자, 단어 100여 개를 실어,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최소 200자 정도의 한자를 익힐 수 있게 했다. 3) 본문 중 어려운 낱말은 주를 달아 각 면 아래쪽에 풀이해 놓았다. 4) 본문 중 기본한자에 해당하는 말은 광수체(예 : 형세), 한자 단어 및 한자에 해당하는 말은 고딕체(예 : 도)로 하고, 본문과 색깔을 달리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했다. 5) 각 단원마다 두 면을 할애하여, 한 면에는 ‘핵심+’라 하여 작품의 구성, 내용, 저자, 시대적 배경 등 작품에 관계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다른 한 면에는 본문 가운데 알아둘 필요가 있는 인명, 지명, 단어 등을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상식’으로 풀이했다. ‘호락호락 한자노트’로 각 면당 기본한자를 한 자씩 다루어, 부수, 총획수, 필순, 관련 단어, 사자성어, 파자, 속담 등 그 한자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6) 책 말미 ‘부록’에서는 내용 되짚어보기, 논술로 생각 키우기, 한자능력 검정시험 예상문제 등으로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함께 한자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하늘이 만물을 만들 때 사람을 가장 귀하게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소인은 도무지 귀함이 없으니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그게 무슨 말이냐?”홍 판서가 길동의 말뜻을 모를 리 없으나 일부러 야단쳐 물었다. “소인이 평생 슬프게 생각하는 바는, 분명히 대감마님의 정기를 받아 당당한 남자가 되었으니 아버님 낳으시고 어머님 기르신 은혜가 깊은데도 아버님을 아버님이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소인이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길동의 눈에서 흐른 눈물이 저고리를 적셨다. 그 모습을 보며 홍 판서는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그래, 내 어찌 네 한을 모르겠느냐? 내 다 안다.’그러나 만일 그런 식으로 위로하면 그 마음이 방자해질까 염려하여 큰 소리로 꾸짖었다. “재상 집안에 천한 종의 몸에서 태어난 자식이 어디 한둘이더냐? 다시 이런 말을 입 밖에 내었다가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길동은 감히 한 마디도 더 못하고 다만 엎드려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그만 물러가거라.”홍 판서가 명령했다. 길동은 눈물을 훔치며 일어나 방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잠자리에 들어서도 슬픈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 한동안 뒤척거렸다. - p.14~15 중에서
교과서 소설 다보기 7
C&A에듀 / C&A 논술 연구팀 엮음 /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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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C&A 논술 연구팀 엮음
C&A에듀 교과서소설다보기 시리즈 7권. 1998년 대치동에 씨앤에이논술이 설립된 이래, 교사진은 독서·토론·논술·첨삭의 4위일체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을 읽고 학생들과 토론·논술 수업을 진행하고자 《교과서소설다보기》를 출간하게 되었다. 《교과서소설다보기》에는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학교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작품을 읽고 분석·비판·감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읽기’와 ‘생각 말하기’ 그리고 ‘생각 키우기’라는 독후 활동 코너가 수록되었다. ‘꼼꼼히 읽기’를 통해 독서력을 측정하고, ‘생각 말하기’에서 토론을 통해 비판적·분석적 사고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생각 키우기’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배움의 현장에서 모둠 활동을 통한 독후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니, 아무쪼록 《교과서소설다보기》가 학생들의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1. 삶과 소외 - 최인호, <타인의 방> - 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 최윤, <하나코는 없다> 2. 예술에 미치다 - 김동인, <광염 소나타> - 이문열, <금시조> 3. 분단을 넘어서다 - 윤흥길, <장마> - 박완서, <우황청심환> - 김소진, <목마른 뿌리>고등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 8편을 선정하여 3개의 주제로 분류!!! 《교과서소설다보기》 시리즈 특징 1. 대치동 독서 논술의 메카 씨앤에이논술 최고의 강사진과 연구팀이 집필하였습니다. 2.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총망라했습니다. 3. 작품 전문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실었습니다. 4. 작품을 깊이 이해·분석할 수 있는 토의·토론·논술 문제를 함께 엮었습니다. 5. 작품의 이해를 돕는 배경지식과 같은 주제의 다른 작품(소설, 시, 그림, 영화 등)을 소개하는 읽기 자료를 실었습니다. 《교과서소설다보기》 소개 《교과서소설다보기》는 씨앤에이논술 교사진의 열정이 담겨 있는 산물이다. 1998년 대치동에 씨앤에이논술이 설립된 이래, 교사진은 독서·토론·논술·첨삭의 4위일체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을 읽고 학생들과 토론·논술 수업을 진행하고자 《교과서소설다보기》를 출간하게 되었다. 《교과서소설다보기》에는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학교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작품을 읽고 분석·비판·감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읽기’와 ‘생각 말하기’ 그리고 ‘생각 키우기’라는 독후 활동 코너가 수록되었다. ‘꼼꼼히 읽기’를 통해 독서력을 측정하고, ‘생각 말하기’에서 토론을 통해 비판적·분석적 사고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생각 키우기’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배움의 현장에서 모둠 활동을 통한 독후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니, 아무쪼록 《교과서소설다보기》가 학생들의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여름의 끝
글라이더 / 이진미 (지은이), 김유진 (그림)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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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청소년 문학
이진미 (지은이), 김유진 (그림)
모태솔로 고등학생 우국대에게 난생 처음 짝사랑이 시작된다. 황홀하지만 죽도록 아픈 첫사랑이다. 이 사랑이 특별한 것은 상대가 동성 친구이기 때문이다. ‘성소수자’라는 소재에 한정되지 않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이라는 주제로 우국대의 마음을 섬세하게 따라감으로써 ‘나 자신’이라는 흥미진진한 우주를 탐험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보편적 공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남들과 다른 특성이 있다 해도 모든 존재는 소중하며, 진실한 감정은 있는 그대로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프롤로그 _ 그 여름 나무 백일홍입니다 1 _ 붉은 꽃봉오리를 매달았습니다 2 _ 그 여름 나는 폭풍의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3 _ 나의 절망은 장난처럼 붉은 꽃을 매달았습니다 4 _ 붉은 꽃이 마당을 피로 덮을 때 5 _ 장난처럼 나의 절망은 끝났습니다 에필로그 _ 그 여름의 끝 작가의 말황홀하지만 죽도록 아픈 첫사랑의 시작! 모든 ‘국대’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이야기 모태솔로이자 망해가는 교내 연극부 부장 우국대. 그해 여름 긴 장마가 끝날 무렵 전학 온 서동욱의 무심하면서도 차가운 눈빛이 어쩐지 자꾸 신경 쓰인다. 집에서는 엄마 아빠의 오랜 싸움이 점점 격렬해지는데 동욱이 연극부에 들어오면서 국대의 감정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연극 대본 집필을 맡은 국대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는 극중 주인공에게 자꾸만 동욱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투사하게 된다. 농구부에서 사고치고 연극부에 들어온 불만투성이 하찌의 입에서 터져 나온 동욱의 충격적인 과거 소문이 퍼지면서 동욱은 위기를 맞게 되고, 국대와 동욱은 편의점에서 뜻밖의 사건을 겪으며 급격히 가까워진다. 소문만 듣고 동욱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친구들에게 동욱의 진짜 모습을 알리고 싶었던 국대는 계획대로 동욱을 한순간 학교의 스타로 만든다. 한편 아빠는 끝내 집을 떠난다. 국대는 할머니의 극렬한 반대를 무릅쓰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이 결국 파국으로 끝나고 마는 것을 보며 사랑이란 무엇일까 생각에 잠긴다. 우여곡절 끝에 대본이 완성되어 가는데, 사물함에 들어있는 협박 쪽지를 발견하고 사색이된 국대! 협박 쪽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 엉망진창 연극부는 무사히 공연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국대는 동욱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하필이면 국대와 동욱, 둘만의 추억이 깃든 편의점에서 국대는 절망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사랑을 떠나보낸 엄마와 같은 슬픔을 간직한 국대는 엄마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데…. 세상이 허락하지 않는 존재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갉아먹는 모든 ‘국대’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이야기. 내 사랑이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지 말아요 국대는 작가의 마음속에 아주 오랫동안 살고 있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쩌면 마음 밖으로 감히 드러낼 수 없어서 꽁꽁 감춰 두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손가락질당할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두렵고 슬프고 가혹한 일이다. 그런데도 작가는 용기를 내었다. 마음속에 잔뜩 웅크려 있던 국대를 기어이 세상에 내보였다. 우리 사회에서 성 소수자는 시민으로서 마땅히 누릴 권리를 빼앗기곤 한다. 성전환 뒤 군인으로 계속 살아가기를 희망한 청년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멸시와 모욕, 차별과 무시의 시선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청소년 성 소수자라고 예외일까? 타인에게서 받는 차별보다 더 무서운 건 자기 부정이다. 끊임없이 자기감정을 부정하여 결국 자기 존재마저 부정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자기 존재감의 기초인 사랑은 반드시 이성에게서만 느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성과의 사랑만 고귀한 것이 아니다. 이성을 사랑하든 동성을 사랑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사랑이라는 본질이 중요하다. 《그 여름의 끝》은 국대를 통해 말한다.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이가 국대라고. 네 사랑만 사랑이고, 내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마침내 그 여름의 끝이 완전한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임을 일깨워 준다.
고난도 수학문제집
전파과학사 / 이병배 지음 / 199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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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과학사
청소년 학습
이병배 지음
공부가 되는 공부
행복한나무 / 정철희 지음 /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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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
청소년 학습
정철희 지음
공부스타 21명이 밝히는 자기주도학습의 비밀을 한 권에 담았다. 미래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스킬을 배우는 토론식 수업 방법 등 자기주도학습 2.0 시대의 키워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21일 동안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기적의 플랜’이 들어있어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하는 습관도 다르지만 우선 생활습관과 계획부터 다르다. 같이 학원을 다니고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르다. ‘공부하는 이유가 뭐지?’라는 같은 질문 던졌을 때 돌아오는 답도 다르다. 이 책은 공부법이 아니다.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정리한 책이다. 오늘 하루쯤은 공부를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자. 왜 공부를 하는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지, 목표는 있는지, 계획은 세웠는지, 구체적인 꿈은 있는지, 학원에 가지 않으면 나는 왜 불안하고 초조한지, 대한민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 나와 어떻게 다른지. 이 책은 공부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3주 후,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0부 아직도 사교육에 기대고 있는가? 1. 사교육 제로 지대, 섬마을 작은 학교의 기적? - 2010년 대학입시에서 전교생이 고려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에 합격한 교동고 2. 학원, 그곳에서 어떤 꿈을 꿀 수 있을까?? - 학원 중독? 과감히 학원을 탈출하라 3. 꿈을 이루려면 사교육에 대한 맹신을 버려라? - 99.8%가 태어나면서 사교육을 받고 있는 강남과 분당 4. 학원을 탈출하고 꿈꾸는 아이가 되다 - 학원을 끊고 능동적으로 바뀐 규리 Special Page. 효주와 광모의 도전! 1부. 자기주도학습 2.0 시대의 7가지 키워드 1. [키워드1] 내 인생 오너십 갖기? - 박영진, 한인 최초 하버드 로스쿨 최우수 졸업 2. [키워드2] 자기주도학습 습관 만들기? -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3.[키워드3] 습관 황금률? -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매일 하도록 하라 4. [키워드4]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 - 지금 당장 자기주도학습자로 탈바꿈하라 5. [키워드5] 우물 밖 글로벌 스킬 배우기 - 국, 영, 수를 버리고 미래 트렌드를 가르쳐라 6. [키워드6] 토론식 수업 방식 배우기? - 세계 1위 엑시터에게 토론식 수업 방식을 배워라 7. [키워드7] 미래형 전형 대비하기? - 입시의 핵,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비하라 Special Page. 자기주도학습의 5가지 전략과 4가지 유형? 2부. 과목별 만점공부법으로 가는 자기주도학습의 비밀 1. 영어 완성의 비밀은 노출과 경험에 있다? - 박지영이 밝힌 ‘영어 표현력’의 비밀 2. 영어 완성의 비밀 ‘아침을 영어와 함께하라’? - 김소라가 밝힌 ‘아침 영어’의 비밀 3. 영어 정복의 숨은 비밀, ‘하루 20분씩 꾸준히 원서 읽기’? - 홍상빈이 밝힌 ‘영어 읽기’의 비밀 4.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 - 유진선이 밝힌 ‘수학 정복’의 비밀 5. 학습력의 놀라운 비밀 ‘한자 꾸준히 공부하기’? - 박성빈이 밝힌 ‘한자로 흡수하는 속도를 높여라’ 6. 미래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힘 ‘글쓰기’? - 최상위 0.1% 문형범이 밝힌 ‘논술고사 1등’의 비밀 7. 에세이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함이다? - 권오황이 밝힌 ‘에세이’의 비밀 Special Page. 자기주도학습,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3부 공부가 되는 자기주도학습 전략 1. 많이 읽고, 많이 풀고, 많이 외운다 - 명은혜가 밝힌 ‘자기주도성’의 비밀 2. 성적의 95%는 ‘학교 수업에 달렸다’? - 이혜민이 밝힌 ‘학교 공부’의 비밀 3. 매일 복습에 충실하면 공부는 완성된다? - 김수정이 밝힌 ‘복습’의 비밀 4. 천재성을 깨우는 진정한 힘 ‘독서와 집중력’? - 송유근 부모가 밝힌 ‘집중’의 비밀 5.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최고! 나는 최선을 다한다 - 김수진이 밝힌 ‘최선 다하기’의 비밀 6.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매일 실천하기’ - 김하연이 밝힌 ‘매일매일 5단계 공부법’의 비밀 7. 노력하는 자가 큰 결과를 만들어 낸다? - 양수연이 밝힌 ‘노력’의 비밀 Special Page. 공부스타들의 숨겨진 비밀 4부 공부가 되는 자기관리와 계획의 원칙 1. 가장 좋아하는 일에 ‘너의 꿈을 세워라’? - 유지현, ‘관심사’를 전공으로 만들다 2. 필요성을 느끼면 ‘스스로 공부한다’? - 성현우 부모, ‘필요성’이 아이를 깨우치다 3. 도전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다? - 거미줄 구조를 건축물에? 이두영의 ‘도전 정신’ 4.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 정환보, ‘시간 관리’가 공부 전략의 전부 5. 세상 모든 일에는 계획이 필요하다? - 철저한 ‘계획’을 짜는 데 시간을 할애한 이승용 6. 유대인의 힘, ‘오늘은 선생님께 어떤 질문을 했니?’? - 임건이 밝힌 ‘질문’의 비밀 7. 아이비리그를 꿈꾼다면, 빨리 결정하고 빨리 준비하라? - 박주표가 밝힌 ‘준비’의 비밀 Special Page. 공부스타에게 배우는 만점공부법 체크리스트? 책속의 책 1. 공부스타를 만든 비밀 키워드 63? 책속의 책 2. 나를 바꾸는 21일간의 도전, 기적의 21일 플랜? 에필로그. 습관을 만드는 기적의 ‘21일의 법칙’?나는 공부를 왜 하는 걸까? - 공부스타 21명이 밝히는 자기주도학습의 비밀과 동기부여의 힘! “나는 열심히 공부한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에서, 오로지 공부만 한다. 그런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나도 공부를 잘 하고 싶다! 정말 잘하고 싶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잠자는 시간만 빼고 공부를 한다. 그런데 정작 성적은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그것은 아이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공부 잘하는 머리가 따로 있다거나,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뇌 구조가 달라서가 아니다. 다만 ‘공부를 위한 공부’만 하거나,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아주 평범한 이유 때문이다. 이 책은 그 평범한 이유를 증명한 책이다. 국내 최고의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정철희 교수는 21명의 대한민국 인재들의 학습법과 생활습관을 분석한 결과,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와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사교육 없이 ETS 만점을 받은 박지영, 미국 듀크대, 브라운대, U.C 버클리 등에 동시 합격한 홍상빈, 자신의 영어 공부법을 책으로 낸 김현수, 유지연, 임건, 등 공부에서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매일, 조금씩,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분량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 즉, ‘자기주도학습의 실천’에 있었다. 이제는 자기주도학습 2.0 시대다! 스스로 계획을 짜고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이제까지의 자기주도학습이었다면, 자신의 진로와 더불어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비하는 방법까지 배워야하는 2.0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미래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스킬을 배우는 토론식 수업 방법 등 자기주도학습 2.0 시대의 키워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21일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기적의 플랜’이 들어있어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뇌 구조가 궁금해요! 간혹 공부 잘 하는 아이를 ‘괴물’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그 아이들의 뇌 구조는 특별할 것 같고 실컷 놀고 맘컷 잠을 자도 항상 1등을 하는 것 같아 얄밉기 때문이다. 그 얄미운 마음이 때로는 은근한 시샘으로 발전하여 괜히 미워지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뇌 구조는 특별할까? 실컷 놀아도 1등을 할 수 있었을까? 천만에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습관부터 다르다. 혹시, 오늘도 공부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먼저 하고 있다면, 그래서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먼저 읽고 시작하기 바란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하는 습관도 다르지만 우선 생활습관과 계획부터 다르다. 같이 학원을 다니고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르다. ‘공부하는 이유가 뭐지?’라는 같은 질문 던졌을 때 돌아오는 답도 다르다. 이 책은 공부법이 아니다.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정리한 책이다. 오늘 하루쯤은 공부를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자. 왜 공부를 하는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지, 목표는 있는지, 계획은 세웠는지, 구체적인 꿈은 있는지, 그리고 과감하게 학원가는 것은 미루고 생각해보자. 학원에 가지 않으면 나는 왜 불안하고 초조한지, 대한민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 나와 어떻게 다른지, 어쩌면 공부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소설 5 - 외국편
타임기획 / 0. 헨리 외 지음, 김혜니 옮김 / 200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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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기획
청소년 학습
0. 헨리 외 지음, 김혜니 옮김
기 드 모파상 에드거 앨런 포우 O. 헨리 O. 헨리 나다니엘 호손 알퐁스 도데 알퐁스 도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리차드 바크
중국어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이지톡 / 송재복 글 / 20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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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이지톡
청소년 학습
송재복 글
중국어 회화의 기본이 되는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책이다. 한자와 어법에 신경 쓰지 않고 반복적으로 듣기만 함으로써 중국어 듣기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해석은 구경만 하고 발음과 성조에 정성을 기울여 듣고 따라하는 연습을 통해 중국어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으로 mp3 CD 1장(저자 직강 소리 학습법 동영상 포함), 본문 문장을 복습할 수 있는 휴대용 소책자를 포함하고 있다. 01 중국어 뿌리 알기 02 송 선생님의 중국어 소리 학습법 03 중국어 맛보기 04 중국어 기초 표현 익히기 첫째 마당 중국어의 시작, 기본 동사 익히기 01 동사 맛보기 ① 02 동사 맛보기 ② 03 동사 맛보기 ③ 04 동사 맛보기 ④ 05 동사 맛보기 ⑤ 둘째 마당 형용사·부사 간단하게 끝내기 06 형용사 들어가기 ① 07 형용사 들어가기 ② 08 형용사 들어가기 ③ 09 부사 발 담그기 셋째 마당 동사·형용사·부사 완전 정복하기 10 동사 정복하기 ① 11 동사 정복하기 ② 12 동사 정복하기 ③ 13 형용사 끝내기 ① 14 형용사 끝내기 ② 15 부사 진수 느끼기 1. 중국어 회화의 기본이 되는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책이다. 한자와 어법에 신경 쓰지 않고 반복적으로 듣기만 함으로써 중국어에 귀가 뚫립니다. 1개월은 듣기, 4개월은 말하기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훈련함으로써 종국에는 한국어 해석만 보고도 중국어가 술술 나오게 됩니다. 2. 중국어 발음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처음에는 듣기에만 열중합니다. 해석은 구경만 하고 발음과 성조에 정성을 기울임으로써 중국어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습니다. 3. 휴대용 소책자를 들고 다니면서 출퇴근 시간이나 식사시간에 중국어 회화를 끝낸다. 책상에 앉아 공부할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들고 다니면서 본문을 마스터할 수 있는 \'훈련용 소책자\'를 준비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걱정 마 수학
북오션에듀월드 / 김지영.김동현 지음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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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션에듀월드
청소년 과학,수학
김지영.김동현 지음
수학에 들러붙은 학생들의 시험 걱정, 점수 걱정, 그리고 부모들의 학원비 걱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쓰인 책이다. 단원마다 있는 '수학 상식 채워줄게'는 수학공부에 더욱 호기심과 재미를 불어 넣고 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더욱 확실한 학습이 가능하다. 친절한 원리, 개념이해 → 각 단원 '예시 문제'로 확실하게 개념 활용, 정리 → '시험 걱정 마'로 실전문제 풀이까지 체계적으로 꾸며져 있다. 거기에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강력한 '수학 상식 채워줄게'로 친구들한테 자랑할 만한 나만의 수학지식까지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정말 재미있고 쏙쏙 이해되는 달달한 김지영 쌤과 꼼꼼한 김동현 쌤의 유투브 동영상 강의까지 보게 되면 모든 학생들은 중1 선행학습은 물론 중고등수학의 첫 문턱에서 자신감을 백배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머리말 중학수학 교과과정 안내 1. 소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거듭제곱 2 소수와 합성수 3 소인수분해 4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시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최대공약수 2 최소공배수 시험 걱정 마! 《수학상식 채워줄게!》 주기 매미와 소수 소수의 무한함 메르센 소수 현상금이 걸린 수 2 정수, 유리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정수 2 유리수 3 절댓값 4 수의 대소 관계 시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부호가 같은 수의 덧셈 2 부호가 다른 수의 덧셈 3 뺄셈에서 덧셈으로 4 곱셈 1 - 뿔뿔뿔, 뿔마마 5 곱셈 2 마뿔마, 마마뿔 6 여러 수의 곱셈 7 나눗셈 시험 걱정 마! 《수학상식 채워줄게!》 음수의 이해 동양의 음수 이집트의 분수 분수 대신 소수 네이피어와 로그 로그(log)표 보는 방법 3 방정식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문자를 사용하여 식 만들기 2 곱셈기호 생략하기 3 나눗셈기호 생략하기 4 다항식의 용어들 5 일차식과 수의 계산방법 6 끼리끼리 계산하기 시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등식과 방정식 2 등식의 성질 3 등식의 성질을 이용하여 방정식 풀기 4 이항 시험 걱정 마! 《수학상식 채워줄게!》 방정식을 연구한 수학자들 디오판토스 방정식을 연구한 수학자들 브라마굽타, 알콰리즈미 방정식을 연구한 수학자들 카르다노 방정식을 연구한 수학자들 페라리 요절한 천재 수학자 아벨과 갈루아 기호를 만든 사람들 방정식의 혜택 속에서 4 함수 걱정 마! 수업 걱정 마! 1 함수의 정의 2 함숫값 3 좌표와 좌표평면 4 좌표 읽기 5 사분면 6 대칭인 점의 좌표 7 y=ax의 그래프 8 y=의 그래프 시험 걱정 마! 《수학상식 채워줄게!》 함수의 역사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불화 위상수학의 시작 레온하르트 오일러 위상수학과 페렐만 데카르트와 좌표계 멍 때리는 시간의 힘 부록 앗, 실수 이건 항상 헷갈려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시험문제 체험하기“6개월 치 학원비, 이 책 한 권으로 대신할 수 있다!” 학원, 과외 없이도 수학 100점 받게 하는 중1수학 자신감 충전 프로젝트! 이 책은 참고서나 문제집이 아니라 “수학 걱정 해결사”다. 중1 시기는 수학인생의 갈림길에 서는 때다. 중고등 수학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초등 시기에 연산능력으로 근근이 버티던 학생들은 앞으로 비싼 돈 내고 학원에서 구박받거나, ‘수포자’가 되어 학교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씁쓸한 현실로 갈라진다. 하지만 이 중요한 중1 시기에 학생들과 부모들은 이유 없는 불안감에 무조건 학원으로 달려간다. 결국 앞으로 대입까지 이끌어줄 아주 기본적인 수학 체력과 이해력을 키워 줄 기회를 놓치고 만다. <걱정 마 수학>은 수학에 들러붙은 학생들의 시험 걱정, 점수 걱정, 그리고 부모들의 학원비 걱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쓰였다. 단원마다 있는 <수학 상식 채워줄게>는 수학공부에 더욱 호기심과 재미를 불어 넣고 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더욱 확실한 학습이 가능하다. 중학수학,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들 문자와 식, 함수와 방정식, 2학기에 나오는 알 듯 말 듯 한 통계, 까다로운 도형. 지겨운 계산으로 가득한 수학책과 문제집,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유형만 외워서 푸는 문제들, 아무리 공부해도 너무나 어려운 시험, 무섭고 두렵기까지 한 수학선생님, 수학시간…. 학부모들은 남들 다 보내니까, 직접 가르치기도 좀 부담스럽기도 하니까 무조건 학원으로 보낸다. 결과는 밤늦게까지 학원을 다녀도, 수십만 원을 써가며 몇 달씩 보내도 수학실력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다. 슬슬 걱정과 울화가 치민다. 저자들은 학생들과 부모들이 처한 이 “걱정스러운” 상황을 너무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게 되지 않을까?’, ‘수학을 못한다고 혼내지 않고 용기를 주며 공부를 시키면 수학을 좀 더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학원비, 과외비 부담 덜어줄 수는 없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수학,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저자들은 수학은 고대로부터 인간이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 나오는 가운데 발전해온 지혜의 결과물일 뿐, 결코 한가한 똑똑한 몇몇 수학자들이 지적인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나온 게 아니라고 말한다. 함수와 방정식, 온갖 문자와 기호와 수식들은 당시대의 실생활에서 부딪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했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예를 들어 방정식을 왜 그렇게 풀며, 그런 풀이법을 만든 수학자들은 누구인지, 일상의 언어로 소설처럼 씌어 있던 옛날의 방정식이 왜 지금과 같은 모양이 되었는지, 그게 우리에게 과연 좋은 것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실제 문제를 풀 때도 방정식의 풀이법에 대해 기본이 되는 원리를 가르쳐주면 ‘왜 그렇게 푸는지’ 그 이유를 알기 때문에 방정식에 소수가 나와도, 분수, 괄호가 나와도 학생들 스스로 기본적인 원리를 변함없이 적용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 자신감을 키워 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필요하다 수학의 자신감은 쉬운 개념과 문제부터 스스로 풀어내고 생각을 발전시켜 좀 더 어렵고 높은 수준에 도전해서 해결할 때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기다려 주지 않고, 학원에서는 생각도 하기 전에 요령을 떠먹여 체하게 만들며, 부모들은 빨리 성적이 오르기를 재촉하며 다그친다. 학생들에게 수백 종의 참고서와 문제집은 모두 소화불량의 걱정근심거리가 되고 마는 것이다.《걱정 마 수학》은 수업을 대비한 <수업 걱정 마>에서 친절한 원리, 개념이해 각 단원 <예시 문제>로 확실하게 개념 활용, 정리 <시험 걱정 마>로 실전문제 풀이까지 체계적으로 꾸며져 있다. 거기에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강력한 <수학 상식 채워줄게>로 친구들한테 자랑할 만한 나만의 수학지식까지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정말 재미있고 쏙쏙 이해되는 달달한 김지영 쌤과 꼼꼼한 김동현 쌤의 유투브 동영상 강의까지 보게 되면 모든 학생들은 중1 선행학습은 물론 중고등수학의 첫 문턱에서 자신감을 백배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성안당 / 정형권 (지은이)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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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청소년 자기관리
정형권 (지은이)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여러 문학 작품을 읽고 진로와 관련된 생각들을 뽑아서 정리했으며, 저자가 직접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한 것도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진로 활동을 첨부하였다. 작품의 줄거리를 읽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어지러웠던 생각들이 정리될 것이다.머리말 제1장 내 삶에 날개를 1. 《꽃들에게 희망을》 다시 읽기 2. 나의 길을 찾는 여정(旅程) 3. 진로 생각 (1) 삶의 변화가 필요해! 4. 진로 생각 (2) 내가 생각하는 나의 진로 5. 진로 생각 (3) 레드오션 vs 블루오션 6. 진로 생각 (4) 내 안에 잠든 가능성에 대하여 7. 진로 생각 (5) 또 다른 ‘나’가 되어 제2장 행복한 진로 1. 《행복한 청소부》 다시 읽기 2.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 3. 진로 생각 (1) 공부를 좋아하는 법 4. 진로 생각 (2) 학교를 다니면 얻는 것들 5. 진로 생각 (3) 문제를 발견하는 힘 6. 진로 생각 (4) 최고의 리더십 공부 7. 진로 생각 (5)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 제3장 일을 한다는 것 1. 《변신(變身)》 다시 읽기 2. 《산월기(山月記)》 다시 읽기 3. 일의 의미와 경제적 독립 4. 타고난 재능과 노력의 조화 5. 진로 생각 (1) 감사한 것 6. 진로 생각 (2) 홀로 선다는 것 7. 진로 생각 (3) 목표와 계획 수립 8. 진로 생각 (4) 자기 확신과 노력 9. 진로 생각 (5) 탁월함을 만드는 것들 10. 진로 생각 (6) 어떤 먹이를 주어야 할까? 제4장 스티브 잡스로부터 세 이야기 1. 《졸업과 출발》 2. 항상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3. 진로 생각 (1) 인생의 점들을 잇기 4. 진로 생각 (2) 어떤 점들을 그려 나갈까? 5. 진로 생각 (3) 가슴을 뛰게 하는 일 6. 진로 생각 (4)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하여 7. 진로 생각 (5) 목표와 우연 8. 진로 생각 (6) 회사를 창업한다면 제5장 미래를 여는 창 1. 《레디메이드 보살》 다시 읽기 2. 《로봇 개와의 동거》 3. 인간의 무궁한 가능성을 열자 4. 진로 생각 (1) 인지 자동화와 직업 변화 5. 진로 생각 (2) 대한민국 미래 예측 6. 진로 생각 (3) 나의 진로와 미래 연결 7. 진로 생각 (4) 나의 콘텐츠 만들기 8. 진로 생각 (5) 자율 주행차와 생활 변화 9. 진로 생각 (6) 미래 사회 변화와 유망 직업 제6장 생각의 탄생 1. 《90%가 아니라 10%》 2. 《교차점에서》 3. 《목동에서 철조망 사업가로》 4. 생각의 질량 5. 진로 생각 (1) 새롭게 바라보기 6. 진로 생각 (2) 창의적 콘텐츠 7. 진로 생각 (3) 창조와 결합 8. 진로 생각 (4) 아하! 체험 9. 진로 생각 (5) 실패와 전진 10. 진로 생각 (6) 불편함과 창의력 맺음말 PROGRAM 청소년들의 진로 수업을 위한 첫걸음!! 꿈을 찾아가는 길, 진로 수업 가이드북!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인문학 진로 오딧세이!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은 여러 문학 작품 줄거리와 이야기를 읽고 질문에 답하면서 청소년들이 깊게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청소년 진로 필독서입니다.- 인생은 끊임없이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우리는 한 분야에서 평생 일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으므로 진로를 찾고 직업을 정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자기가 잘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일을 찾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며, 나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계속해야 한다. 나에 대한 연구는 책이나 미디어, 현장에서 쌓는 경험을 통해 더욱 잘할 수 있으며, 경험을 쌓다 보면 관심 분야와 내게 맞는 분야를 더 잘 찾을 수 있다. 우연한 기회에 쉽게 찾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다보면 결국 나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여러 문학 작품을 읽고 진로와 관련된 생각들을 뽑아서 정리했으며, 저자가 직접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한 것도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진로 활동을 첨부하였다. 작품의 줄거리를 읽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어지러웠던 생각들이 정리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스스로 잘하거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을 발견했다면 더 자주 해보자.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의 일이 세상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변화에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진로 설계를 해보자. 아주 옛날 작은 호랑 애벌레가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풍산자 필수유형 확률과 통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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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청소년 학습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Ⅰ 경우의 수 01 순열과 조합 02 이항정리 Ⅱ 확률 03 확률의 뜻과 덧셈정리 04 조건부확률 Ⅲ 통계 05 확률분포 06 정규분포 07 통계적 추정 정답과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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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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