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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를 위한 SKY 수학 상.하 세트 (전2권)
자음과모음 / 요시자와 미쓰오 지음, 김경은 옮김 / 2011.06.30
30,000원 ⟶ 27,00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요시자와 미쓰오 지음, 김경은 옮김
고등수학의 내용을 빠짐없이 간결히 압축하여 정리한 책이다. 총 11단원으로 영역을 나눠 각 영역을 내용중복 없이 한 흐름으로 개념을 확장해 가며 설명한다. 각 장마다 실제생활에 활용되는 수학을 소재로 하여 예제를 설명하고, 실생활과 관련된 풍부한 예제는 흥미를 이끌며 깊이 있는 수학적 이해를 돕는다. 영역별로 정리하여 빠르게 고등수학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책 뒤에 구성된 <찾아보기>는 찾고 싶은 개념을 편리하게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학문제를 풀다가 잠시 개념을 잊어버렸을 때 그 개념을 <찾아보기>로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게 배려되어 있다.상권 1장 수와 식 2장 방정식.부등식과 논리 3장 평면도형과 함수 4장 순열.조합과 확률 5장 지수.로그와 수열 6장 삼각함수와 복소평면 하권 7장 벡터·행렬과 도형 8장 극한 9장 미분과 그 응용 10장 적분과 그 응용 11장 확률분포와 통계내용을 영역별로 간결하게 정리하여 단 두 권으로 중·고등수학을 완성한다! - 일본 동경대 입시의 필독서 ! ■ <상위 1%를 위한 SKY 수학>은 교과서와 다른 차별화된 구성으로 수학을 정리한다. (주)자음과모음에서 출간하는 수학개념서, <상위 1%를 위한 SKY 수학>은 영역별로 정리하여 빠르게 고등수학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총 11단원으로 영역을 나눠 각 영역을 내용중복 없이 한 흐름으로 개념을 확장해 가며 설명한다. 고등수학의 내용을 빠짐없이 간결히 압축한 아주 잘 정리된 책이다. 이 책은 한눈에 전체적인 고등수학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구성하였다. 현재의 교과 과정은 각 영역을 부분적으로 나누어서 학년마다 싣고 있다. 하지만 <상위 1%를 위한 SKY 수학>은 교과 과정과는 달리 영역별로 묶어서 새로운 구성으로 개념을 설명한다. 그래서 더 넓은 시각으로 수학을 정리하여 생각하게 한다. 또 고등수학의 영역과 영역 사이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그것들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한다. 각 영역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잘 알고 있다면 더 많은 수학적인 활용을 할 수 있고 그것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수학실력을 쌓는 지름길이다. 각 장마다 실제생활에 활용되는 수학을 소재로 하여 예제가 설명된다. 실생활과 관련된 풍부한 예제는 흥미를 이끌며 깊이 있는 수학적 이해를 돕는다. ■ 단기간 수학완성 프로젝트 새로운 구성으로 수학을 공부한다. 이 책은 동경대 교수였던 저자가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구성으로 단원을 더욱 체계화하였다. 정형화된 수학 교육의 영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고등수학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ID rwyesvhm1) 이 책은 상·하권으로 고등수학의 모든 영역을 심도 있게 정리한 수준 있는 책이다. 수험생은 대학 입시 수학의 지름길을 찾을 수 있고, 수학이 필요한 사회인은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안성맞춤인 책이기에 꼼꼼하게 읽기를 권한다. (ID 5nbwk) 고등수학을 재정리하고 싶은 사람은 현행 교과서로 공부하기보다는 이 책을 통해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또 현실과는 동떨어진 학문으로 수학을 생각하지만 실제로 수학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예제를 통해 확인하면서 수학을 보다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ID LEFFw) - 아마존 독자평 ■ 고등수학을 재정리하고 싶은 사람, 다른 시점에서 보고 싶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의 필독서! 다음과 같은 독자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실력을 한 단계 위로 높이기 위해 수학을 재정리하고 싶은 수험생 - 고교 시절 ‘수학을 좀 더 공부해 둘 걸······.’하고 생각하는 대학생 -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학의 중요성을 실감한 전문 직업인 ■ <보충단원>에서 깊이 있는 수학을 공부하자. 상권의 마지막 부분에서 보충단원이 나오는데 기본적인 대수에 관한 이론의 증명을 다루고 있다. 본문에 나오는 개념을 좀 더 확장하여 심도 있는 수준의 증명을 한다. 보충은 본문의 내용보다 좀 더 깊이 있는 수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다. ■ <찾아보기>로 편리하게 개념을 찾자. 책 뒤에 구성된 <찾아보기>는 찾고 싶은 개념을 편리하게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학문제를 풀다가 잠시 개념을 잊어버렸을 때 그 개념을 <찾아보기>로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게 배려되어 있다.
미래를 탐험하는 10대들의 타임머신
미래의창 /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음 / 2016.07.20
12,000원 ⟶ 10,800원(10% off)

미래의창청소년 과학,수학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음
우리 생활에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온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은 불과 10년도 채 되지 않는다.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증강현실 기술은 어느새 우리의 손안에서 구현되고 있다. 2016년에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챔피언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인공지능 컴퓨터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세상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간의 상상력이 결합하면 향후 10~20년 뒤에 우리나라 산업과 실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50가지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생각만으로 생활하기’처럼 자칫 허무맹랑해 보이는 각각의 이야기들 뒤에는 이와 관련한 최신 기술 및 산업이 어느 수준까지 개발되고 있는지 과학적인 설명이 이어진다.머리말: 상상을 혁신으로 바꾸는 소프트파워의 시대 01 막히는 도시를 날아서 다녀요 ---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 02 생각만으로 생활하기 --- 뇌-기계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홈 03 스마트 코디네이터, 옷 좀 골라줘 --- 스마트 코디네이터와 디지털 메이크업 아티스트 04 외국어 몰라도 즐거운 해외여행 --- 다국어 자동 통번역기 05 내 마음을 읽는 컴퓨터 --- 감성 컴퓨팅 06 눈과 하나가 된 스마트 글래스 --- 스마트 글래스 07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똑똑한 지갑 --- 전자지갑에서 개인 자산관리사까지, 디지털 월렛 08 멀리 사는 가족도 매일 만나요 --- 홀로그램 영상통화 09 신분증이 필요 없어요 --- 생체 인식 10 식물의 마음을 읽어주는 스마트 씨앗 --- 화초 재배를 도와주는 스마트 화분 11 일하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 --- 디지털 노마드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디지털 시니어 12 노동력은 높이고 사고율은 낮춰요 --- 인체 탈부착형 로봇 13 나의 과외 선생님은 로봇입니다 --- 인공지능 로봇 교사 14 교과서가 사라진 세상 --- 스마트 교육과 디지털 교과서 15 회의록이 필요 없어요 --- 인공지능 리스닝 테이블 16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해요 --- 눈부시게 달라지는 스마트 워크 환경 17 버튼 하나로 농사 끝! --- 정보통신 기술 융·복합 농업, 스마트팜 18 하나만 주문하셔도 됩니다 --- 개인 맞춤형 스마트 공장 19 군사력을 증강시켜주는 스마트 전투복 --- 3D프린팅으로 제작되는 스마트 전투복 20 억울한 일을 해결해주는 데이터 수사관 --- 빅데이터가 만든 신종 직업, 데이터 과학자 21 생각대로 움직이는 휠체어 --- 뇌-기계 인터페이스 22 차 소리는 끄고, 새 소리는 켜고 --- 소음 차단 기기부터 소음을 에너지로 활용하기까지 23 미아 찾기는 드론에게 맡기세요 --- 수색·구조용 드론 순찰대 24 똥으로 만든 향기로운 세상 ---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25 우리는 숨 쉬는 집에 산다 --- 광합성 벽돌로 집 짓기 26 똑똑한 소리로 어둠을 밝혀요 --- 스마트 인이어 내비게이션 27 수화도 통역이 되나요? --- 스마트 수화 통역기 28 뛰어봤자 내 손바닥 안 --- 인공지능 로봇 시험감독관 29 가로등, 범죄율 제로에 도전하다 --- 치안까지 책임지는 스마트 가로등 30 비를 내리는 구름 씨앗 --- 인공 강우 31 오늘은 내가 요리사 --- 요리를 쉽고 편하게, 스마트 조리도구 32 스마트 퍼스널 트레이너와 함께 --- 웨어러블 피트니스 코칭 기기 33 우리는 노인이 아닙니다 --- 스마트 헬스케어로 극복하는 고령화 시대 34 내 몸을 읽어주는 똑똑한 옷 --- 웨어러블에서 진화한 스마트웨어 35 세상 모든 의사가 나의 주치의 --- 개인 건강 기록 시스템 36 스티커 한 장으로 건강 검진 끝! --- 바이오 스탬프를 활용한 신체 모니터링 37 당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로봇 알약 --- 로봇 알약 38 집에서 하는 스마트 피부 관리 --- 셀프 스킨케어 기기 39 빅데이터로 전염병을 예방해요 --- 빅데이터 마이닝 기술 40 먼 곳에서도 효도하세요 --- 사물인터넷 보살핌 시스템 41 교실에서 아마존 탐사여행 떠나요 --- 가상현실 체험 교육 42 오늘 오후 1시, 살인사건 예고 있음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범죄 예측 기술 43 내 꿈은 메이저리그 야구왕 --- 가상현실 게임 44 다시 태어난 스릴러의 거장 --- 예술에 도전하는 인공지능 45 자동 구조 요청이 되는 자동차 ---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 46 3D프린터로 뚝딱 집 짓기 --- 3D프린팅 주택 47 또 하나의 지구촌 축제, 로봇 올림픽 --- 무궁무진한 로봇의 활약상 48 전선 없는 시대가 온다 --- 2차 전지와 무선 충전 기술 49 뉴욕에서 아침을, 서울에서 점심을 --- 비행기보다 빠른 초고속 진공열차 50 우주에서 보내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 엘리베이터를 타고 떠나는 우주여행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우리 생활에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온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은 불과 10년도 채 되지 않는다.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증강현실 기술은 어느새 우리의 손안에서 구현되고 있다. 2016년에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챔피언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인공지능 컴퓨터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세상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간의 상상력이 결합하면 향후 10~20년 뒤에 우리나라 산업과 실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50가지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생각만으로 생활하기’처럼 자칫 허무맹랑해 보이는 각각의 이야기들 뒤에는 이와 관련한 최신 기술 및 산업이 어느 수준까지 개발되고 있는지 과학적인 설명이 이어진다. 출판사 리뷰 미래의 모습은 늘 현재의 예상을 뛰어넘는다 제1의 물결인 농업혁명은 1만여 년에 걸쳐 이루어졌고, 제2의 물결인 산업혁명은 300년에 걸쳐 발전했다. 변화의 속도는 갈수록 가속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엘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인 정보혁명은 불과 수십 년 안에 완성될 것이라 예견했고, 그의 말은 맞았다. 정보혁명이 이루어졌나 싶은데 어느새 우리는 또 다른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 어쩌면 이 새로운 변화는 시작과 동시에 완성되어 전혀 다른 변화를 바라보게 될지 모른다. 변화는 속도뿐만 아니라 방향성에서도 예측 불가능하다. 미국 내 인터넷 서점에서 출발한 아마존은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을 장악했고,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었던 구글은 인공지능과 로봇, 우주 산업에 손을 뻗었다. 전기자동차를 만들던 일론 머스크는 우주선과 초음속 열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차고에서 컴퓨터를 만들던 고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새겨졌다.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책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국영수를 중심으로 한 교과 과목을 공부하는 데 무려 12년간을 매진한다. 특히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을 시작해야 하는 고등학생이 되면 수능 시험 과목인 5개 영역에만 전력을 다한다. 그러나 지금 필요로 하는 지식이 10년 후에도 유용할 것인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한 예로,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통번역 기술은 휴대용 스마트 기기와 결합하여 실시간 자동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 공부가 필요없는 시대가 온다는 뜻이다. 한편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의 일자리를 상당수 앗아갈 수도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앞으로 5년 내에 선진국에서 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은행원·회계사·행정 공무원 등의 사무직은 물론, 기자·변호사·의사처럼 고숙련 전문직으로 평가받는 직종도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큰 직업으로 분석됐다. 특히 의료 분야의 경우, 환자의 의료 정보만 입력되면 자동으로 처방전까지 제시하는 알고리즘이 이미 의료 산업에 등장한 상태다. 그렇다면 지금의 청소년들은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꿈을 그려야 할까? 이 책은 이러한 기술의 변화로 나타나게 될 미래의 모습을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가상 이야기들을 통해 보여준다.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우리를 더욱 풍요롭게 할지, 어떤 새로운 직업이 출현할지, 그리고 직업 현장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등을 엿볼 수 있다.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다면, 이 책이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42오늘 오후 1시, 살인사건 예고 있음2050년 온누리 시 경찰서 강력수사팀의 강철민 팀장은 범죄 상황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온누리 시의 범죄 지도를 클릭하니 시내 3개 지역에 빨간불이 들어와 깜박이고 있다. 각각의 항목을 열어보니 다음과 같은 예상 범죄가 쓰여 있다. - A거리 35번지 횡단보도 앞에서 오후 5시 45분에 차량 2대가 서로 충돌할 예정입니다. - B거리 ○○귀금속 가게에서 오후 3시 20분에 금반지가 도난될 예정입니다. 예상 범인은 이○○ 씨(28세, 무직). 검은 야구모자에 청자켓을 입고 있을 예정입니다. 강철민 팀장은 충돌사고가 일어날 예정인 차량 2대에 실시간 경보를 울리도록 명령을 내렸다. 오후 5시 30분부터 해당 차량 2대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듣게 된다. “삐~! 앞으로 15분 이내에 ○○차량과 추돌사고가 일어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A거리 35번지를 지날 때 특히 조심하십시오.” 그러면 운전자들은 자동 운전 모드로 변경하거나 이동 경로를 수정하는 방법 등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강철민 팀장은 B거리 ○○귀금속 가게로 순찰팀 1개조를 편성했다. 순찰팀은 일단 귀금속 가게에 오늘 있을 예상 범죄에 대해 알려주고, 자체 경비를 강화하도록 조언한다. 그런 뒤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귀금속 가게와 그 근방 순찰을 시작한다. 예상 범인은 검은 모자에 청자켓을 입은 28세 이○○ 씨로 나와 있지만, 범죄 예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는 0.1퍼센트의 확률을 대비해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강철민 팀장은 이번에는 마지막 세 번째 예상 범죄를 들여다보았다 - C주택가 ○○아파트 3층에서 오후 1시 20분에 살인사건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예상 피해자는 48세 여성인 김○○ 씨이며, 예상 범인은 그녀의 전남편인 51세 장○○ 씨입니다. 흉기는 김 씨의 집 부엌에 있는 과도로, 우발적 살인으로 예상됩니다. 우발적 살인이라면 충분히 범죄를 미리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강철민 팀장은 살인사건인 만큼 이번에는 직접 출동하기로 했다. 먼저 팀원 3명을 예상 피해자의 집으로 보내 경계를 시키고, 강 팀장과 다른 팀원은 예상 범인인 장 씨를 찾기 위해 나섰다. 곳곳의 블랙박스가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장 씨가 근방 음식점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강 팀장은 일단 음식점 앞에서 장 씨를 기다렸다. 예상 범인이 아직 범죄를 저지르기 전인 만큼, 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를 설득하는 일은 주변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이루어져야 했다. 장 씨가 식사를 마치고 나와 골목길로 들어갈 때를 기다렸다가 강 팀장은 다가가 말했다. “장○○ 씨, 저는 온누리 경찰서의 강철민 강력범죄팀장입니다. 당신은 오늘 전부인인 김○○ 씨를 살해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면 당신은 범죄자가 되어 감옥에 가게 되고, 종신형을 선고받을 것입니다. 전부인인 김 씨는 목숨을 잃게 되고요. 김 씨가 양육 중인 아이들은 부모를 모두 잃게 됩니다. 그런 비극을 원하지는 않으시겠죠?” 예상 범인인 장 씨는 깜짝 놀랐다가 강철민 팀장의 이야기를 듣고는 깊은 한숨을 쉬며 생각에 잠겼다. 강철민 팀장은 화가 누그러진 장 씨를 설득해 오늘 전부인과 함께 상담 프로그램을 받게 했다. 그곳에서 예상 범인과 예상 피해자는 심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대화를 진행하게 된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대화는 오늘 일어날 우발적 살인사건과 앞으로의 우발적인 범죄까지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모두 3건의 크고 작은 범죄를 미리 막음으로써 강철민 팀장의 하루 일과가 끝났다. 이처럼 범죄 예상 시스템을 도입한 후 온누리 시의 범죄 발생률은 90% 가까이 줄었으며, 시민들의 행복지수도 훨씬 높아졌다.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범죄 예측 기술빅데이터 기반 범죄 예측 기술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소별·시간대별 범죄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범죄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우리 사회 안전을 지켜줄 10대 미래 유망 기술’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언제, 어디서 범죄가 일어날 것인지 혹은 누가 재범을 저지르게 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어 제한된 경찰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범죄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연방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예컨대 샌프란시스코 경찰청은 과거 8년간 범죄가 발생했던 지역과 유형을 분석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예보하는 ‘범죄 지도(crime map)’를 제작했다. 6개월간의 시험 결과 예보 정확도가 71%에 달했으며, 범죄가 예보된 10곳 중 7곳에서 실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은 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범죄 지도를 운영 중이다. 이 지도는 범죄 위치와 유형 등을 주소지 주변으로 상세하게 제공해 구체적인 범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사용자가 주변 범죄를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증강현실 앱 ‘크라임 파인더(crime finder)’를 함께 제공해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2년 11월 ‘스마트 국가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범죄 예측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경찰청의 범죄 데이터에 날씨와 공간 정보, 지역별 인구통계, 유동인구 등의 자료를 더해 장소별·시간대별 범죄 발생 가능성을 도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범죄 빅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간과 장소, 환경을 파악한 뒤, 무인 자동차나 드론이 현행범을 추적하거나 예상 범죄 현장을 감시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범죄 빅데이터와 교차 분석해 범인의 사후 행동이나 도주 방향을 예측하거나 정밀한 물리 엔진을 이용해 인과관계를 계산할 수 있는 ‘수사 지원 로봇’, 진술 외에 비언어적 표현을 감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는 ‘피의자 심문 보조 서비스 로봇’도 가능하다. 법무부는 현재 지능형 전자발찌도 개발 중이다. 물론 이러한 지능형 로봇을 형사 사법 분야에 도입하려면 법과 제도 정비가 필수다. 긴급피난 상황에서 로봇의 판단에 어느 정도 자율성을 허용할 것인지, 드론을 이용한 사진 촬영을 강제수사라고 볼 때 영장 집행 외에 어떤 규정이 필요할 것인지 사회적인 논의가 뒤따라야 한다.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한 정보 보호 규정과 경찰과 검찰의 인공지능 장치 보유·사용 현황에 대한 감독 규정도 필요하다. 셉테드(CPTED)는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줄인 말로 건물과 가로등, CCTV와 같은 감시 장비 등을 범죄 예방을 위한 방향으로 설계·건축하는 기법을 말한다. 셉테드 개념을 활용한 제도는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도 셉테드가 최근에 소개되어 그 중요성과 효과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도시 디자인 정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셉테드를 통한 도시 설계 과정을 살펴보면 여기에서도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셉테드는 시간대별·장소별 강력범죄 발생 건수의 데이터와 길의 형태, 장소의 폐쇄성, 경사도 등 지형적 특성과 같은 통합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범죄 예방 계획이 수립된다. 이를 통해 범죄 은신처가 될 수 있는 담을 없애거나 높이를 제한하거나,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목길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도시 환경을 개선시킨다. 국내 최초 셉테드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었던 경기도 부천시는 범죄 우발 지역을 중심으로 셉테드를 시행하여 범죄 발생률을 20%나 감소시키며 그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빅데이터 기반 범죄 예측 기술을 활용하면 범죄 예방이 강화돼 범죄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시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감시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문제와 개인의 사생활 침해 논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런 우려를 고려한 법·제도적 장치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 준수를 태운 플라잉카는 다른 차들을 만날 때마다 적절히 위아래, 양옆으로 요리조리 이동을 해가며 막힘 없이 하늘을 달렸다. 과거에 지상에서 차들이 주행을 할 때에는 기껏해야 10차선 도로를 나누어 쓰며 차들이 달리느라 교통체증이 일어나기 일쑤였지만, 플라잉카 시대가 열리고부터는 교통체증과 교통사고라는 개념이 사라졌다. 이제 자동차는 수직으로 차선을 나누어 날았고, 하늘을 달리다 보니 도로 공사가 전혀 필요치 않아 차선은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었다. 또한 각각의 자동차가 날아갈 경로는 중앙교통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었고, 다시 중앙컴퓨터에서 각각의 차들이 엉킴 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차선을 배분해주었기 때문에 자동차는 신호에 걸리는 일 없이, 단 한 차례의 정차 없이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막히는 도시를 날아서 다녀요 건설업계 1위에 빛나는 제일튼튼건설의 나제일 회장은 경쟁사인 나도튼튼건설의 김나도 회장이 얼마 전 ‘인체 탈부착형 로봇’을 들였다는 소식이 떠올랐다. 이에 질 수 없었던 나 회장은 즉시 간부회의를 열어 인체 탈부착형 로봇을 가장 최신 모델로 200대가량 구입하기로 결정했다.일주일 후 로봇 200대가 도착했다. 열성적인 나 회장은 직접 현장으로 나가 로봇을 시범 착용해보기로 했다. 현장팀 팀장의 설명에 따라 나 회장은 로봇의 몸체 안으로 들어갔다. 로봇 가슴에 달린 전원을 누르면 사람이 들어갈 수 있도록 공간이 열리며, 사람이 들어가면 착용자의 몸에 꼭 맞게 설정이 자동 조절된다. -노동력은 높이고 사고율은 낮춰요
우리가 서로에게
좋은땅 / 이승주, 임수현, 김도연, 박세준 (지은이)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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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청소년 문학이승주, 임수현, 김도연, 박세준 (지은이)
열여섯 살 작가 네 명이 고백하는 10대의 삶을 담은 소설집이다. 이 책은 미성숙하기에 반짝이고 아름다운 시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행복, 사랑, 친구, 자존감, 진로 등 10대라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을 고민을 그들의 눈으로 풀어냈으며 그 과정은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와 같은 철학적 고민과도 맞닿아 있다. 10대의 시선으로 그린 이야기는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 이들의 마음을 응원할 것이다.친구라는 방정식 - 이승주 탄성 - 임수현 인생 소설 - 김도연 사진 속에서 - 박세준생생히 반짝이는 10대의 성장 이야기 어쩌면 인생은 꾸준히 미성숙한 것이 아닐까 성인이 되기 전 청소년으로 보내는 시간은 매우 짧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까지로 계산한다면 전체 인생 중에 고작 12년에 불과하다. 그렇게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하고 성숙하기를 바란다. 마치 성인이 되면 모든 고민이 해결될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우리가 서로에게』에는 이런 치열한 삶을 살아 내는 동시에 불안함과 혼란의 감정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책에는 4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친구라는 방정식’, ‘탄성’, ‘인생 소설’, ‘사진 속에서’이다. ‘친구라는 방정식’에서는 친구 관계, ‘탄성’은 진로, ‘인생 소설’은 성장통, ‘사진 속에서’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다만 각 이야기는 한 가지만 주제로 하고 있지 않다. 단순한 고민보다는 혼잡한 감정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스스로에 대한 믿음 등 복합적인 것을 소주제로 하고 있다. 현수는 이미 ‘현수의 친구들’과 조를 짜고 제일 뒤에서 두 번째에 있는 테이블에 앉으려 하고 있었다. 나는 머쓱해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제일 앞에서 두 번째에 있는 빈 테이블에 앉아 새로운 조원이 오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한동안은 느끼지 못했지만 너무나도 익숙한 감정. 그 감정들로 마음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 「친구라는 방정식」 중에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 낼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등 청소년기의 고민은 성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책의 제목이 『우리가 서로에게』인 것도 사람들의 삶과 고민이 달라 보여도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의 이야기와 닮아 있다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인생은 어쩌면 미성숙의 연속이 아닐까. 독자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성숙했던 자신을 떠올리고 미래를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아한 거짓말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김려령 (지은이) / 2018.09.03
23,000

미디어창비청소년 문학김려령 (지은이)
2008년, 출판계에 성장소설 붐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된 의 작가 김려령의 새로운 청소년 소설. 촌철살인의 문장과 날카로운 재치가 돋보이는 ‘김려령표’ 문체는 여전하지만, 인간관계와 심리를 깊숙이 파고든 작품의 메시지가 새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야기는 평범하게만 보이던 열네 살 소녀 천지가 자살하는 사건에서 시작한다. 천지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었던 언니 만지는 동생이 남긴 흔적을 좇으며 퍼즐을 맞추어가고, 가슴 아픈 진실이 차츰 모습을 드러낸다. 천지와 가까웠던 친구 화연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천지를 이용했고, 천지가 사랑했던 가족들은 이러한 천지의 고민을 알아주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천지가 자신이 미워했고 사랑했던 이들에게 용서의 편지를 남긴 것을 발견하면서 만지는 화연을 감싸안게 된다.기운 생명 끝에 매달린 우박 섞인 비 키 큰 피에로 아픈 영혼 다섯 개의 봉인 실 그렇게 사는 거야 방향 잃은 용서 우아한 거짓말 작가의 말『우아한 거짓말』은 한 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사실’과 ‘진실’의 퍼즐 맞추기다. 전면에 배치된 ‘사실’은 천지가 죽었다는 것이다. ‘진실’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어떤 것이다. 이 가파른 경계선에 작가는 퍼즐 조각을 와르르 부어놓는다.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구성과 복선, 치고 빠지는 변칙복서 같은 대사, 절제된 서술, 연검처럼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내상을 안기는 김려령표 문장은 읽는 이의 방어벽을 야금야금, 철저하게 무너뜨린다. 고백하건대, 나는 중반에 닿기도 전에 깊숙한 상처를 입었다. 그 상처를 향해 ‘진실’이 카운터블로를 날렸다. 얻어맞고 얻어낸 것은 슬픔이나 감동이라는 이름만으로는 묶이지 않는 ‘어떤 것’이다. 거기에 이름을 붙여주는 건 독자가 누릴 기쁨이겠다. 독자는 이 작품에서 냉철하고, 강인하고, 뜨거운 가족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그려내는 해법과 작가가 보내는 메시지는 내상을 감수할 가치가 있으리라 믿는다. ―소설가 정유정 내일을 준비하던 천지가, 오늘 죽었다. 내가 보이지 않는 존재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그만 떠나야 했습니다. ―천지 말로 하는 사과는 용서가 가능할 때 하는 겁니다. ―천지 엄마 오현숙 지금부터 시작이야. 마지막 털실 뭉치를 찾을 때까지……. ―언니 만지 ‘나’를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잔인한 거짓말…… 그리고 뜨거운 눈물 『우아한 거짓말』은 평범하게만 보이던 열네 살 소녀 천지가 어느 날 자신이 짠 털실에 목을 매 자살하는 사건에서 시작한다. 천지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었던 언니 만지는 동생이 남긴 흔적을 좇으며 퍼즐을 맞추어가는데, 차츰 가슴 아픈 진실이 모습을 드러낸다. 천지와 가까웠던 친구 화연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천지를 이용했고, 천지가 사랑했던 가족들은 이러한 천지의 고민을 알아주지 못했던 것. 그러나 천지가 자신이 미워했고 사랑했던 이들에게 마지막 남긴 편지를 발견하고 만지는 화연을 감싸 안는다. 소설에서 따돌림이나 자살, 친구 문제 등은 흔한 소재일지 모른다. 그러나 인물들을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누는 것을 넘어서 인간관계의 역학 자체에 깊숙이 파고든 작품은 드물다. 또한 인간에 대한 연민의 끈을 놓지 않고 재생의 가능성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 할 것이다. 추천사를 쓴 소설가 정유정은 원고를 받고 “하룻밤 사이 세 번 읽고 세 번 모두 울었다.”며 “올해 읽은 책 중 최고”라는 찬사를 전하기도 했다. 거미줄처럼 엉킨 단서를 좇는 잔인한 진실게임 『우아한 거짓말』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과정은 등장인물들의 심리 탐구와 더불어 양파처럼 쉽게 속이 드러나지 않아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결국은 풀릴 거라고 믿기에, 갈수록 꼬이는 털실 뭉치를 쫓는 재미가 상당하다. 여기에다 두 가지 시점에서 교차하는 이야기가 독서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 작품은 크게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로 나뉜다.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산 자들의 이야기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천지의 주변인들을 둘러싼 사건과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해낸다. 반면 ‘죽은 자’인 천지는 내레이션 형식으로 그간 겪어온 가슴 아픈 일들과 그 속에서 느낀 고통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말투는 담담하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존재이기에 천지의 이야기는 더욱 가슴을 울린다.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는 두 가지 이야기는 천지가 남긴 털실 뭉치를 만지가 발견하는 대목에서 절정에 이르고, 마지막 순간에도 누군가 잡아주길 바랐던 천지의 고백으로 막을 내린다. 세상을 등지려는 10대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인사 『우아한 거짓말』 속 이야기는 김려령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주인공 천지와 비슷한 나이였을 무렵, 작가 역시 잔인한 세상을 그만 등지고 싶은 유혹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랬던 그를 구한 것은 진심을 담은 지인의 안부 인사였다. “나를 지치고 쓰러지게 하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하고 바라봐주는 누군가도 있다는 걸 깨달은 날이기도 하니까요.”(「작가의 말」 중에서) 작품에서 천지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남은 이들은 더 이상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위를 돌아보고 서로를 챙길 것이다. 그것이 천지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일임을 알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위하는 척하는 ‘우아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를 죽음에 이르게도 하지만, 벼랑 끝에 선 사람을 구하는 것 역시 진심 어린 말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명확하고 강렬하다. 『우아한 거짓말』에서 제2의 『완득이』를 기대했던 독자라면 처음에는 180도 달라진 작품 분위기에 놀랄지도 모른다. 그러나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한층 깊고 넓어진 김려령의 문학세계에 더욱 빠져들 것이다.
메가스터디 N제 수학영역 수학 2 4점 공략 178제 (2024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권백일 (지은이) / 2023.12.22
15,500원 ⟶ 13,950원(10% off)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청소년 학습권백일 (지은이)
수능, 교육청,평가원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출제하였다. 수능 필수 개념과 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출문제를 함께 수록하였으며, 수능 고득점의 기본이 되는 4점 문항을 철저히 분석하여 필수 유형을 선정하였다. 고난도 필수 유형에 대한 대표 기출과 유형별 예상 문제를 수록하여 해당 유형집중 연습과 실전 대비가 가능하다. 마무리로 1등급 도달에 필요한 최고난도 문제를 수록하여 실전 감각을 강화하였다. 꼭 필요한 문제만 수록하여 기출 학습 전후 또는 기출 학습과 병행하여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유형1 함수의 극한 유형2 함수의 극한값의 계산 유형3 함수의 극한의 성질 유형4 미정계수 구하기 유형5 함수의 극한의 활용 유형6 함수의 연속 유형7 연속함수의 성질 Ⅱ. 다항함수의 미분법 유형1 미분계수와 도함수 유형2 미분가능성과 연속성 유형3 접선의 방정식 유형4 함수의 극대와 극소 유형5 함수의 최대와 최소 유형6 함수의 그래프 유형7 방정식에의 활용 유형8부등식에의 활용 유형9속도와 가속도 Ⅲ. 다항함수의 적분법 유형1 부정적분 유형2 정적분의 계산 유형3 특수한 성질을 갖는 함수의 정적분 유형4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유형5 곡선과 x축 사이의 넓이 유형6 두 곡선 사이의 넓이 유형7 속도와 거리 이제 메가스터디 N제 수학영역으로,수준별(점수별)수능 대비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그리고 앞으로도 수능의 변별력을 가를 중요한 수학영역을, 메가스터디N제 3점 공략,메가스터디N제4점 공략으로 학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메가스터디N제 수학23점 공략214제(별매) 메가스터디N제 수학24점 공략178제는,4점 중심의 수능 대비 문제집입니다. -수능,교육청,평가원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출제 -수능 필수 개념과 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출문제를 함께 수록 -수능 고득점의 기본이 되는 4점 문항을 철저히 분석하여 필수 유형 선정 -고난도 필수 유형에 대한 대표 기출과 유형별 예상 문제를 수록하여 해당 유형집중 연습과 실전 대비 가능 -마무리로 1등급 도달에 필요한 최고난도 문제를 수록하여 실전 감각 강화 -꼭 필요한 문제만 수록하여,기출 학습 전후 또는 기출 학습과 병행하여 부담 없이 사용 가능 -수능 고득점은 수학 영역의 공통 과목인 수학1, 수학2가 핵심 키이므로 공통 과목을 완벽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교과서 개념으로 어느 정도 풀리는 2점과 기본 3점,등급을 좌우하는 어려운 3점과 4점.수능 수학은 점수별로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메가스터디N제"로 난이도별(점수별)수능 대비가 가능합니다. -"메가스터디N제 3점 공략"을 기본으로 하되, 1등급이 목표라면 "메가스터디N제 4점 공략"학습은 필수입니다. -"메가스터디N제 수학2 3점 공략","메가스터디N제 수학2 4점 공략"은 꼭 필요한 유형과 문제만을 담아 수험생의 손쉬운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지구 행성 생존 수업
푸른숲주니어 / 데이브 윌리엄스, 린다 프루에슨 (지은이), 쇼 우에하라 (그림), 김선영 (옮긴이) / 2024.11.30
14,800원 ⟶ 13,320원(10% off)

푸른숲주니어청소년 과학,수학데이브 윌리엄스, 린다 프루에슨 (지은이), 쇼 우에하라 (그림), 김선영 (옮긴이)
위기감이 목 끝까지 차오른 사람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채식을 시작하고, 업사이클링을 하면서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자, 이쯤에서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데 선수라는 우주 비행사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보는 건 어떨까? 《지구 행성 생존 수업》은 바로 그 우주 비행사들의 자원 아끼기와 재활용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미국 항공 우주국 소속으로 우주 탐사를 두 번이나 다녀온 우주 비행사 데이브 월리엄스 박사가 쓴 책으로, 우주 공간에서 물을 재생하고 공기를 소생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등 한정된 자원을 아껴 쓰는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한다.들어가는 말 1. 지구가 점점 메말라 가고 있다고? 1교시 전 세계가 물 부족 위기 2교시 우주에서는 물을 90%나 재활용한다고? 3교시 깨끗하게, 혹은 물 없이? 4교시 우주 비행사처럼 생각하기 데이브 박사님의 우주 생활 우주에서 샤워하기 데이브 박사님의 실험 교실 정수기 만들기 2. 공기 오염이 지구를 병들게 해 1교시 공기 오염의 주범, 온실가스 2교시 우주에서 숨 쉬는 방법 3교시 지구 행성의 공기 청정기 4교시 우주 비행사처럼 생각하기 데이브 박사님의 우주 생활 공기의 순환이 필요해 데이브 박사님의 실험 교실 오염 물질 관찰하기 3. 늘어나는 인구, 줄어드는 식량 1교시 지속 불가능한 생산 방식 2교시 우주 식량 기르기 대작전 3교시 흙 없이, 땅 없이, 추운 지역에서도 4교시 우주 비행사처럼 생각하기 데이브 박사님의 우주 생활 우주에서 회식하기 데이브 박사님의 실험 교실 집에서 수경 재배하기 4. 인류가 만든 쓰레기 섬 1교시 지구는 지금 쓰레기 천지 2교시 우주 쓰레기의 재탄생 3교시 쓰레기, 에너지로 대변신 4교시 우주 비행사처럼 생각하기 데이브 박사님의 우주 생활 우주선에서 먹을 과일? 데이브 박사님의 실험 교실 걸이 화분 만들기 5. 기후 위기의 주범, 화석 연료 1교시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에너지원 2교시 태양으로 무한 에너지 만들기 3교시 재생 에너지로의 도약 4교시 우주 비행사처럼 생각하기 데이브 박사님의 우주 생활 아주 위험한 작업 데이브 박사님의 실험 교실 태양광 타워 만들기 나가는 말 알쏭달쏭 용어 풀이물 부족, 공기 오염, 에너지 고갈… 지구는 지금 기후 위기 시대! 지구는 국제 우주 정거장과 그리 다르지 않아요 지구를 우주선이라고 생각해 볼까요? 지구의 기후 위기 대처 방법을 우주 정거장에서 찾는다면? 2024년 5월에는 강원도에 대설이 내려서 본 적 없는 ‘화이트 스승의 날’이 되었다. 이렇게 봄에는 눈이 내리더니 여름에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다. 9월에는 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며 역대 가장 무더운 추석을 맞았다. 이러한 기후 변화로 동해의 특산물이었던 오징어와 대게의 생산량은 급감하고, 경상북도의 명산물이었던 사과는 이제 강원도에서도 나고 있다. 이처럼 지구는 ‘온난화’를 넘어 ‘가열화’로 가고 있는 중이다. 스크린 속 재난 영화보다 더 지독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위기감이 목 끝까지 차오른 사람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채식을 시작하고, 업사이클링을 하면서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자, 이쯤에서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데 선수라는 우주 비행사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보는 건 어떨까? 《지구 행성 생존 수업》은 바로 그 우주 비행사들의 자원 아끼기와 재활용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미국 항공 우주국 소속으로 우주 탐사를 두 번이나 다녀온 우주 비행사 데이브 월리엄스 박사가 쓴 책으로, 우주 공간에서 물을 재생하고 공기를 소생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등 한정된 자원을 아껴 쓰는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태양광 에너지 정수장, 수경 재배 농장, 바이오 가스 설비, 스마트 시티 등 실제로 지구에 그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상세하게 알려 준다. 이제부터 위기에 처한 지구 행성을 우주선 지구호라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 정거장의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방식을 지구에 적용해 보는 거다! 이 책의 특징 지구를 기후 위기에서 구할 생존 수업! 앞에서 말한 대로 《지구 행성 생존 수업》은 지구가 처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우주에서 찾는다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생존 수업을 받는다는 구성을 띠고 있으며, 학교 수업처럼 시간 단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즉 1~3교시에는 지구의 현실을 살피고 우주의 기술을 소개한 다음 적용 방법을 알아본다. 마지막 4교시 체험 활동에서는 독자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풀어서 얘기하면 1교시에서는 물 부족, 공기 오염, 식량 위기, 쓰레기 문제, 에너지 위기 등 지구가 처한 위기를 자세하게 파악한다. 2교시에는 축구장 한 개 크기의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몇 달을 살아가는 우주 비행사들에게서 물을 아끼고, 공기를 재생하며, 음식을 생산하는 노하우를 배운다. 3교시에선 우주 비행사의 아이디어를 지구에 접목한 구체적인 사례를 알아본다. 물 없는 변기, 100미터 높이의 공기 정화 타워, 흙 없이 기르는 농작물. 이 모든 게 우주에서 시작되어 지구에서 발전한 놀라운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체험 활동에서는 우주 비행사처럼 생각하며 지구를 구할 실천 방법들을 다룬다. 여기에 데이브 박사의 생생한 우주 생활 이야기와 직접 해 볼 수 있는 실험 교실이 함께 실려 있다. 이 책을 덮을 때는 분명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 행성을 지킬 놀랍고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은하수의 별만큼 끝없이 펼쳐져 있다고 말이다!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국제 우주 정거장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벌써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다. 한정된 물을 90퍼센트나 재활용하는 우주 비행사를 따라 빌 게이츠는 물 없이 작동하고 독성 부산물을 제거하는 변기를 개발하고 있다(1. 지구가 점점 메말라 가고 있다고?). 공기를 재생하는 기술은 중국 시안에 100미터 높이 공기 정화 타워로 탄생했고(2. 공기 오염이 지구를 병들게 해), 흙이 없는 우주에서 식물을 기르는 기술은 척박한 토양에서도 거뜬히 식물을 기르는 수경 재배법으로 변모했다(3. 늘어나는 인구, 줄어드는 식량). 쓰레기를 물과 기체로 탈바꿈 시키는 신기술은 소똥을 천연가스 에너지로 바꿔 부엌 연료로 쓸 수 있게 만들었다(4. 인류가 만든 쓰레기 섬). 그렇다면 재생 에너지는? 태양 에너지를 100퍼센트 활용하는 우주의 기술은 싱가포르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시티의 탄생을 가속화했다(5. 기후 위기의 주범, 화석 연료). 이처럼 시야를 넓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가능케 한다. 자, 이제 우리가 우주 비행사의 시선으로 우주선 지구호를 구할 차례다!〈1장〉 2교시 우주에서는 물을 90%나 재활용한다고?우주 비행사들이 몇 개월 동안 마실 물은 방수 가방에 담긴 채 우주 화물선에 실려 우주 정거장에 도착해요. 그러니 우주 비행사들은 물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소중하게 아껴 쓸 수밖에요. 최대한 사용량을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해야 하지요. 우주 비행사들은 물을 절약하는 방법에선 그야말로 선수예요! 우주 공간에는 세면대도, 샤워기도, 배수구도, 수도꼭지도 없어요. 작은 물주머니에 든 물로 이를 닦고 씻고 샤워를 해요. 중력이 없어서 나뭇잎에 물방울이 맺히듯 피부에 물이 달라붙는다지요. 우주 비행사들은 이 물방울을 문질러 몸을 닦은 다음, 물이 증발하기를 기다려요. 수건을 물에 적셔서 몸을 닦기도 하고요. 〈2장〉 3교시 지구 행성의 공기 청정기나무나 풀과 같은 식물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어요. 이산화 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내쉬니까요. 그야말로 공기 청정 능력을 타고난 셈이지요. 미국 항공 우주국은 이런 사실을 기반으로 수십 년 전부터 식물의 힘을 연구해 오고 있어요. 세계 곳곳의 도시들도 공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을 주목하고 있고요. 이탈리아, 중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도시 설계자들과 건축가들이 도시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될 ‘수직의 숲’을 짓고 있어요. 아파트나 건물에 크고 작은 나무들이 층층이 자라게 하는 거예요. 〈5장〉 3교시 재생 에너지로의 도약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도시 전체를 스마트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는 2050년까지 도시의 기후 중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도시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이 지구가 자연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양보다 많지 않게 하겠다는 뜻이에요. 프랑크루프트는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구하여 목표를 달성할 방법들을 고안하고 있어요. 주택과 건물의 난방에 태양 전지판, 바이오매스 연료, 지열 에너지를 모두 동원해서 도시 전력망의 부담을 덜 계획이에요.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한국사 2
다산에듀 / 김상훈 글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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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청소년 역사,인물김상훈 글
아직도 청소년들은 역사 과목을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고, 까맣게 동그라미를 그려 가며 달달 외우곤 한다. 하지만 줄거리 없이 단편적인 사실들만을 외우는 역사 공부는 책을 덮는 순간 사라져 버린다. 「통한국사 시리즈」는 한국사의 흐름을 세계사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면서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서술하여, 국제 감각을 잃지 않고 우리 역사에 대해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가상인터뷰\'에 역사적 인물의 생생한 육성을 실어 당시의 역사를 실감나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어려운 역사 용어를 쉽게 풀어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저자는 기자 특유의 간결하고 명쾌한 글 솜씨로 맛깔나게 우리 민족의 역사를 통으로 읽게 한다.머리말 제1장 근세의 문을 열다 1. 권력을 장악하라 *혼란 넘어 강한 왕이 되다 왕자의 난과 태종의 등극 | 좌절된 정도전의 야망 | 태종, 조선의 기틀 다지다 *세종, 절정을 달리다 세종, 한반도 지도 완성하다 | 학문을 사랑한 왕 | 조선, 과학 강국이 되다 *조선의 첫 쿠데타 조선 첫 왕위 찬탈 | 훈구파와 사림파의 등장 *조정에 피바람이 불다 조의제문과 무오사화 | 연산군과 갑자사화 | 조광조와 기묘사화 | 윤씨 가문과 을사사화 *역사리뷰 | 근대유럽, 대항해 시대 열다 2. 전쟁의 시대 *임진왜란 터지다 일본은 통일, 조선은 혼란 | 임진왜란 터지다 | 반격, 그리고 최후의 승리 | 현명한 왕? 아니면 폭군? *병자호란 터지다 인조반정과 잘못된 북방외교 | 병자호란과 삼전도 굴욕 | 북벌의 좌절 | 당쟁, 본격화하다 *당쟁의 시대 1라운드 : 동서분당과 당쟁의 시작 | 2라운드 : 기축옥사와 서인의 승리 | 3라운드 : 동인의 승리와 분열 | 4라운드 : 광해군과 북인 정권 | 5라운드 : 인조반정과 서인정권 | 6라운드 : 예송 논쟁과 사색당파 | 7라운드 : 장희빈과 인현왕후 | 8라운드 : 노­소론 갈등과 사화의 재등장 *역사리뷰 | 유럽, 전쟁의 시대로 접어들다 3. 마지막 개혁과 좌절 *한국판 절대왕정시대? 영조의 탕평책은 성공했을까? | 당쟁과 사도세자의 비극 | 정조, 대를 이어 개혁하다 | 조선 르네상스 꽃피다 | 서양이 몰려온다! *망국으로 가는 세도정치 세도정치의 시작7 | 서양 제국주의가 온다! | 반란과 농민항쟁, 전국을 휩쓸다 *역사리뷰 | 혁명의 시대, 첫 민주국가 미국이 탄생하다 *한국사 한 눈에 파악하기 | 교육제도와 유학 변천사 제2장 실패한 근대화, 빼앗긴 조국 1. 근대화, 시작되다 *조선의 문이 열리다 흥선 대원군의 야망 | 실권 없는 왕과 야심찬 왕후 | 쇄국에서 개방으로 *엉성한 개혁, 혼란 부추기다 마지막 자존심? 임오군란 터지다 | 개화당의 반격, 갑신정변 | 한반도가 열강 싸움터인가 *격변의 1894년 평등사회를 꿈꾼 동학운동 |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농민군의 패배, 그리고 2차 갑오개혁 *역사리뷰 | 서구 열강, 세계를 유린하다 2. 조선, 멸망하다 *무늬만 제국, 대한제국 조선의 국모를 죽여라 | 대한제국, 진정한 제국일까? | 독립협회와 만민 공동회 | 근대발전, 그리고 경제침탈 *일본의 조선병합 시나리오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 프로젝트 | 러시아를 꺾은 일본 | 을사조약과 한일신협약 | 조선, 사라지다 *역사리뷰 | 유럽, 삼국동맹과 삼국협상이 맞서다 3. 일제강점기와 민족해방 *일제, 식민지배 골격 갖추다 헌병 앞세운 무단통치 | 일제, 한반도 경제를 접수하다 | 한국인에게 고등교육은 사치다? | 실패로 끝난 안명근 의거 *세계를 뒤흔든 3·1 운동 민족자결주의와 독립선언 | 탑골공원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 만세열풍, 전국으로 확산되다 | 허울뿐인 문화통치 | 일본 식량기지가 된 한반도 *한국 민중의 거센 저항 독립운동, 본격 시작하다 |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 신간회와 광주학생운동 *일본의 발악, 그리고 해방 한반도 민족성을 없애버리겠다? | 최후의 발악, 그리고 해방 *역사리뷰 | 1차­2차 세계대전 연이어 터지다 *한국사 한 눈에 파악하기 | 사회 풍습과 신분 변천사 제3장 혼란을 끝내고 밝은 미래로! 1. 건국, 전쟁, 그리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탄생 건준을 무시한 미군정 | 찬탁과 반탁, 극도의 혼란시대 | 제1공화국의 탄생 | 좌절된 친일파 청산의 꿈 *전쟁, 독재, 그리고 4·19혁명 민족 전쟁 터지다 | 자유당 독재의 시작 | 희대의 사기극, 사사오입 개헌 | 4·19 혁명, 이승만 독재를 끝내다 *역사리뷰 | 이념전쟁, 냉전이 시작되다 2. 경제개발과 독재 *군사정권 들어서다 5·16 군사정변 | 제3공화국과 박정희 독재 | 제3공화국의 득, 경제발전 *사라진 민주주의 노동자의 인권이 사라졌다 | 유신독재의 시작 | 테러와 야만의 시대 *군부독재 이어지다 10·26사건과 12·12사태 | 광주의 비극 | 제5공화국, 새로운 군사정권 *역사리뷰 | 냉전 격화, 그리고 화해무드 감돌다 3. 민주주의의 미래 *과거 딛고 미래로 나가는 대한민국 *역사리뷰 | 소련의 몰락, 그리고 세계무역기구의 출범 *한국사 한 눈에 파악하기 | 문화 종교 예술 변천사수많은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통한국사, 마침내 출간! 2009년 출간된 『통세계사』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따로따로 외우기만 하던 역사를 통으로 자연스레 이해하게 하는 서술방식에 모두가 매료된 것이다. 이후 통시리즈는 『통유럽사』,『통아시아사』 등을 통해 각 대륙별 역사를 세부적으로 짚어주었고, 개정을 거치며 청소년의 역사교양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2년, 우리 역사를 다룬 『통한국사』를 펴내게 되었다. 『통한국사』는 독자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세계사』가 출간된 후 “왜 『통한국사』는 없나요?”라는 문의가 계속 이어진 것이다. 저자는 이런 독자들의 사랑과 우리 역사를 풀어낸다는 사명감으로 이전의 통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한국사』를 펴냈다. 꼭 알아야할 우리 역사가 한손에 잡힌다! 2012년 교과과정 개정으로 역사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역사 분쟁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 청소년기에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통한국사』는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역사를 생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가감 없이, 중립적으로 서술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견해를 덧붙여 스스로 역사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역사에 존재하는 원인과 결과를 따라가며 서술하여 한번만 읽어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구성되었다. 때로는 여러 나라로 갈라지고 때로는 하나로 뭉치며 이어진 한반도의 역사에 인과의 룰을 적용하여 고대부터 현대까지 쌓아온 시간을 생동감 있게 풀어낸 것이다. 청소년들이 읽어야만 하는 좋은 역사책도, 올바른 역사관을 강조한 책도 많다. 하지만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통한국사』는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쉽게 서술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역사교양서로 거듭났다. 부드러운 스토리텔링, 더 강화된 시각 자료! 『통한국사』는 이전의 통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마치 어린 시절 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구성으로 쓰였다. 이런 부드러운 스토리텔링은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도우면서, 우리 역사를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통박사의 역사읽기’에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여러 관점이나 야사, 더 나아가 ‘함흥차사’, ‘흥청망청’ 등 역사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를 스토리를 담아 읽을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또한 ‘가상 인터뷰’라는 장치를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을 현대로 불러냈다. 만주벌판을 달리던 광개토대왕은 어떤 야망을 품었는지, 고려 태조 왕건은 왜 결혼을 많이 했는지, 조선 태종이 형제들을 죽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이렇게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의 속마음을 인터뷰 형식으로 재현하고 과거를 현재로 끌어낼 수 있게 한다. 『통한국사』는 특히 시각자료를 한층 강화했다. 늘 봐오던 틀에 박힌 자료가 아닌, 새로우면서 역사적으로 더욱 중요한 사진자료들을 올컬러로 실어 역사를 이미지로 연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도와 도표를 통해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하여 수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지상 최대 바이러스
푸른물고기 / 이영호 글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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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물고기청소년 문학이영호 글
인간 세계와 다른 세계에 인간 이외의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이런 상상이 현실화되어 주인공들은 인간 세상과 해리펫 세상을 오가며 판타지 모험을 펼친다. 이미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오염된 해리펫 세상은 지금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제 그 위험은 인간 세계로 퍼져나가려 한다. 미미짱은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해리펫 세계에서 인간 세계로 건너와 그 위험성을 알리는데 이에 귀 기울이는 이들은 오직 아이들뿐이다. 크리스와 도코리가 그 주인공들이다. 크리스와 도코리, 미미짱, 그리고 굼바. 이들이 쌓아가는 순수한 우정과 불의와 맞서 싸우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품게 만든다. 때로는 힘겨워 보이는 싸움이지만 그래도 포기는 없다.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대리만족을 성인 독자들에게는 그동안 생활에 지쳐 잊고 살았던 동심으로 돌아가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뒤로 걷는 크리스 미미짱의 신비한 이야기 신기한 유전자 캡슐 해리펫 노슬리(Noslee) 해리펫 레코르(Recor) 해리펫 와머릿(Wamulit) 해리펫 스네키(Snakee) 해리펫 비가이(Big-eye) 해리펫 비빗토(Bebito) 해리펫 비건푸(Bigonefoo) 해리펫 어쓰홀(Earthhol) [부록] : 해리펫 요티 기능일람표 인간 세계와 다른 세계에 인간 이외의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이런 상상이 현실화되어 주인공들은 인간 세상과 해리펫 세상을 오가며 판타지 모험을 펼친다. 이미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오염된 해리펫 세상은 지금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제 그 위험은 인간 세계로 퍼져나가려 한다. 미미짱은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해리펫 세계에서 인간 세계로 건너와 그 위험성을 알리는데 이에 귀 기울이는 이들은 오직 아이들뿐이다. 크리스와 도코리가 그 주인공들이다. 크리스와 도코리, 미미짱, 그리고 굼바. 이들이 쌓아가는 순수한 우정과 불의와 맞서 싸우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품게 만든다. 때로는 힘겨워 보이는 싸움이지만 그래도 포기는 없다.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대리만족을 성인 독자들에게는 그동안 생활에 지쳐 잊고 살았던 동심으로 돌아가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해리펫은 인간이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인간 세계와 분리되어 다른 세계를 이루며 살아온 생명체이다. 이런 해리펫들의 삶의 터전인 크리오레 섬은 프라스케가 점령한 후에는 해리펫들이 모두 돌연변이 괴물로 변했다. 해리펫 세상에서 유일하게 돌연변이가 되지 않고 탈출한 미미짱이 인간 세상으로 건너와 크리스와 그의 친구 도코리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소설이다. 둘은 미미짱을 도와 해리펫 세계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위험한 세계로 뛰어든다. 현실과 ‘갸쿠다이렉’이라는 해리펫 세계를 오가며 펼치는 모험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흥미진진하다. 크리스와 그 일행은 과연 전갈과 독사들이 우글대는 황폐화된 크리오레 섬을 예전처럼 아름답고 평화를 사랑하는 살기좋은 곳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크리스는 지극히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큰 소리를 듣지 못하는 대신 남들은 잘 알아듣지 못하는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크리스와 그의 친구 도코리는 미미짱과 함께 크리오레 섬으로 건너가 돌연변이로 변한 해리펫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놓는다. 해리펫 노슬리, 레코르, 와머릿을 비롯하여 스네키, 비가이, 비빗토, 비건푸, 어쓰홀 들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요티이다. 알약처럼 생긴 유전자 캡슐인데 이것을 먹는 순간 초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괴물 우두머리 프라스케는 어쩌면 이기적인 우리 인간들의 또다른 모습일지 모른다. 희망을 꿈꾸기에 세상은 너무 팍팍하고 심하게 오염되었다. 그래서 크리스와 도코리, 그리고 미미짱의 행동은 의미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
자음과모음 / 김응빈 (지은이) / 2022.05.09
16,000원 ⟶ 14,40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김응빈 (지은이)
지구 어디에나 존재하는 미생물의 나이는 무려 35억 살이다. 그럼에도 인류는 근대에 이르러 현미경이 발명되고서야 그 존재를 알게 되었다. 따라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생물의 세계는 수많은 오해와 진실을 품고 있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는 그 궁금증들을 미생물의 입을 빌려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미생물이 말하는 미생물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오랫동안 미생물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삶과 연결되는 미생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그는 미생물과 관련된 과학 개념에서부터 생태 환경과 산업, 생명과학의 역사와 미래까지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또한 깊고 뜨거운 심해, 차가운 극지방의 얼음 속, 심지어 산소가 없는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가고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등 독특하고 신비로운 미생물도 소개한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미생물의 세계를 마이크로 단위로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미생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생물이 앞으로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을 내다볼 수도 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미생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구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려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미생물이 사고 쳤다! 1장 미생물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미생물은 왜 전염병을 일으키는 건가요? 해로운 병원균, 미생물을 박멸할 순 없나요? 감염되는 게 도움이 된다고요?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미생물은 어디서든 살 수 있나요? 사람과 함께 사는 반려 미생물이라고요? 2장 미생물이 무슨 도움이 되나요? 미생물이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된다고요? 땅을 살리는 미생물 농부가 있다고요? 빠르게 먹어 치워서 환경오염을 줄여요? 미생물도 먹지 못하는 게 있나요? 작은 미생물이 무슨 힘이 있나요? 우리가 미생물을 먹고 있다고요? 3장 미생물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가요? 미생물이 없으면 지구에 무엇도 못 산다고요? 인간도 미생물 진화의 산물이라고요? 미생물과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적이 아닌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요? 공생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나요? 미생물, 미래를 열어 주세요! 참고 문헌 참고 사이트지금, 미생물 만나러 갑니다! 지구를 지키는 가장 작은 생명체와의 마이크로 인터뷰 대한민국 대표 미생물학자가 들려주는 생명과학의 미래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같은 미생물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존재이다. 하지만 지구 생태계를 좌우하고 우리 삶과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는 과연 미생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구 어디에나 존재하는 미생물의 나이는 무려 35억 살이다. 그럼에도 인류는 근대에 이르러 현미경이 발명되고서야 그 존재를 알게 되었다. 따라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생물의 세계는 수많은 오해와 진실을 품고 있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는 그 궁금증들을 미생물의 입을 빌려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미생물이 말하는 미생물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오랫동안 미생물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삶과 연결되는 미생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그는 미생물과 관련된 과학 개념에서부터 생태 환경과 산업, 생명과학의 역사와 미래까지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또한 깊고 뜨거운 심해, 차가운 극지방의 얼음 속, 심지어 산소가 없는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가고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등 독특하고 신비로운 미생물도 소개한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미생물의 세계를 마이크로 단위로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미생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생물이 앞으로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을 내다볼 수도 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미생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구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려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미생물이 사람을 치료한다고요? - 해로운 병원균을 박멸할 순 없나요? - 빠르게 먹어 치워서 환경오염을 줄여요? - 해빙으로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날까요? “미생물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최초의 생물에서부터 전염병, 백신, 산업, 생태까지 인류와 끊임없이 싸워 온 미생물이 전하는 비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는 무엇일까? 이름에 ‘작을 미(微)’를 쓰는 미생물은 말 그대로 아주 작은 생명체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미생물 대부분을 우리는 눈으로 볼 수도, 몸으로 느낄 수도 없다. 하지만 미생물은 인류가 탄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지구 곳곳에서 생명체의 생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만약 미생물이 없다면 지구에는 누구도 살아갈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미생물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어디에 가든 늘 함께해 왔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 제일 먼저 달려와 맞이하는 것은 미생물이다. 태아는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면서 그곳에 사는 미생물로 샤워를 한다. 이후 주변 환경을 통해 만나는 미생물 집단은 체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평생 동안 영향을 미친다. 미생물은 개인뿐만 아니라 인류의 삶과 사회에도 영향을 준다. 우리는 미생물 때문에 크고 작은 변화를 수없이 겪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생활이 달라진 것처럼 미생물은 많은 부분에서 사회의 모습을 끊임없이 바꾸어 놓았다. 그 과정에서 인간과 미생물은 계속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고, 오해와 편견도 생겨났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에서는 그러한 오해를 풀고 편견을 바로잡고자 미생물들이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그리고 미생물과의 대화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지속적으로 인간의 삶과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또 앞으로 미생물로 인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는 청소년이 미생물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고 과학적 통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 루카에서부터 조류 독감이나 코로나19처럼 미생물이 일으키는 감염병과 백신, 미생물이 만드는 생태 환경과 미생물을 활용한 산업, 생명과학의 현주소와 과학 기술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미생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생명과학 관련 내용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학습에 도움을 준다. 이 책이 들려주는 미생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미생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지구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산소를 머금은 공기는 산소 호흡을 하는 생명체가 진화하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실제로 화석 증거는 공기에 산소가 상당히 축적되는 시점부터 다양한 생명체가 속속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장장 46억 년에 걸친 지구 역사를 하루(24시간)로 생각하면, 새벽 5시쯤(36억 년 전) 최초 세균이 탄생한 뒤로 밤 9시까지는 미생물만의 세상이었어요. 이때 미생물은 지구가 지금과 같은 푸른 행성이 될 수 있는 기본 환경을 만들어 나갔죠. 덕분에 마지막 3시간 동안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 걸쳐 ‘삼엽충 → 어류 → 양서류 → 파충류 → 조류 → 포유류’로 이어지는 생물 진화가 일어날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자정이 되기 30초 전쯤 맨 마지막으로 인류의 직계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등장했답니다.지구의 터줏대감 격인 미생물은 인류는 물론이고 모든 생물이 탄생하는 데 산파 노릇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들의 삶을 도우며 함께하고 있죠.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모든 미생물을 해로운 병원균으로 생각하지는 말아 주세요. 인간이 첨단 바이오 기술로 만들어 낸 미생물 의사도 있습니다. 일명 ‘스마트 미생물’입니다. 1978년에 사람 인슐린 유전자를 대장균에 넣어 당뇨병 치료용 인슐린을 만드는 데 성공한 이래로 유전공학은 다양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바이오 시대를 열었죠.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한층 더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인간의 유전 정보까지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으니 이제부터 유전 정보를 설계하고 조립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내자는 목소리가 나온 거죠.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의 등장입니다.합성생물학자들은 생명체를 컴퓨터 같은 기계처럼 모듈로 나누어 접근해서 체계적으로 이해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모듈은 떼어내어 교환하기 쉽도록 설계된 컴퓨터의 각 부분을 말해요. 이렇게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원하는 생명체를 설계하고 만들어 내는 연구가 진행 중이죠. 그런 가운데 ‘크리스퍼(CRISPR)’라는 신형 유전자 가위가 개발되면서 바이오 기술은 날개를 달았습니다. 2020년에는 두 명의 여성 과학자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와 에마뉘엘 샤르팡티에(Emmanuelle Charpentier)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작동 원리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스마트 미생물을 포함해 생명체를 맞춤형으로 변형할 수 있다는 발상을 점차 실현해 주고 있습니다. 물질이 생물과 환경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야만 지구는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물질 순환을 전담하는 게 미생물이에요. 그러니 미생물이 없으면 지구에는 그 무엇도 살 수가 없어요.1991년 미국에서 ‘바이오스피어(Biosphere) 2’라는 대규모 생태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애리조나주 사막에 세워진 이 구조물은 약 축구장 2개, 아파트 2층 정도의 넓이와 높이를 뽐내는 거대한 온실입니다. 그 안에 총 7개의 생태 구역(열대우림, 바다, 습지, 사바나 초원, 사막, 농경지, 인간 주거지)을 조성해서 대략 3000종에 달하는 동식물을 입주시켰죠. 그리고 선발된 8명의 자원자가 햇빛을 제외하고는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채로 이곳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했습니다.처음 몇 달간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산소량이 감소하고 이산화탄소량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대기 조성의 변화는 급기야 바이오스피어 2의 기후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생물 멸종이 시작되었고, 거주인을 비롯한 모든 생물학적 삶이 위험에 빠지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죠. 거주인들이 2년간의 사투를 마치고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왔을 때, 함께 들어갔던 동식물은 90퍼센트 이상 멸종한 상태였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
특별한서재 / 임재성 (지은이)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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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서재청소년 자기관리임재성 (지은이)
질문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통찰한 KAIST(카이스트)는 2023년부터 질문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큐데이(Q-Day)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뛰어난 성과를 거둬 수상의 명예를 얻은 한 ‘질문왕’ 학생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질문 1,300여 개를 노트에 적었고, 질문을 토대로 만들어 낸 문제를 담당 교수 및 100여 명의 학생과 함께 풀기도 했다.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우리 삶이 송두리째 변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과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미래를 판가름하는 필수 요건이 되어 버린 것이다. 청소년에게도 단순한 답을 요구하는 학습보다 어떻게 질문하느냐를 고민하는 학습이 더 중요해졌다. 그동안에는 호기심과 창의성이 뛰어나도 암기력이 없으면 높은 성적을 받기 힘들었다. 이에 따라 대부분 학생이 암기력을 중심에 둔 공부에 전력을 다해 왔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에 암기력은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암기로는 인공지능의 정보 처리 분량과 속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암기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다. 시시각각 발전하는 최신 기술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창조적으로 바꾸어 내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한 능력의 중심에 ‘질문’이 있다. 탁월한 질문을 통해 인공지능을 200% 활용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차이를 만들어 낸다. 그렇다면 좋은 질문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안타깝게도 요즘 청소년들은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깊은 생각에 익숙하지 않다. 여러 개 중 하나의 정답만을 고르는 공부에 익숙해져 있고, 정제되지 않은 정보로 넘쳐 나는 스마트폰과 늘 함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더욱 이 책을 통해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질문 훈련’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미래의 리더가 갖춰야 할 창조적이고 깊이 있는 생각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질문으로 생각의 날개를 펴자 Part 1 | 질문의 차이가 생각의 차이를 만든다 인간이 지닌 최고의 탁월함은 질문하는 능력 인공지능 시대, 무엇이 차이를 만들어 낼까 인문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될까 유대인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책의 봉인을 해제하는 독서 기술 깨달음을 얻는 독서 방법 Part 2 | 기초가 탄탄해야 생각과 질문 능력이 커진다 인간 지능은 트리비움으로 계발된다 보는 사람이 되지 말고 읽는 사람이 되자 어휘 수준이 생각 수준을 결정한다 배경지식이 탄탄해야 문해력이 향상된다 세상의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술 Part 3 | 질문 능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삶과 세상에 ‘호기심’을 품자 더 나은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 ‘비판적 사고’로 본질을 꿰뚫어 개선점을 찾자 ‘뻔뻔함’으로 내면에 맴도는 질문을 끄집어내자 ‘자신감’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자 질문에도 ‘훈련’ 기술이 필요하다 Part 4 | 질문 수준이 답의 수준을 결정한다 질문 수준이 답의 수준을 결정한다 개방형 질문 vs 폐쇄형 질문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질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질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질문 관계를 좋게 만들어 가는 질문 챗GPT를 제대로 활용하는 질문 Part 5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질문법 왜 읽어야 하는지 이유를 찾자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살펴야 할 것들 -여행과 독서는 닮은꼴이다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살펴야 할 것들 -준비 읽기의 핵심 질문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소유할 수 없다 -독서의 첫째 목적은 내용 이해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독해 읽기의 핵심 질문 단 한 구절만으로도 책은 내 분신이 된다 기억을 붙잡을 대목 만나기 발췌해야 하는 진짜 이유 발췌 읽기의 핵심 질문 내 생각을 만드는 핵심 기술 -사색으로 얻은 것이 진짜 내 것이다 -사색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사색 읽기의 핵심 질문 실행한 것만이 진짜 내 것이다 -써먹고 활용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독서 후에 실행하면 좋은 것들 -적용 읽기의 핵심 질문 Part 6 | 십대에 꼭 던져야 하는 인생 질문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나는 어떤 삶의 이야기를 쓰고 있을까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미래의 날개가 되어 줄 최고의 힘, 질문하는 능력 인공지능 시대를 높이 날아오를 최상의 질문법을 찾아서 지금은 암기력이 아닌 질문 능력이 필요한 시대 좋은 질문이 나만의 차별화된 지식과 콘텐츠를 만든다! 출판사 ‘(주)특별한서재’는 글을 쓰는 이, 책을 만드는 이, 책을 읽는 이 모두가 자신만의 특별한 서재로 독자의 삶이 풍성해지기를 바라면서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을 출간했습니다. 현재를 뒤흔들고, 미래를 바꾸어 놓을 인공지능 시대 인공지능은 질문을 던지지 않으면 답을 하지 못한다! 창조적 사고를 통해 탁월한 질문을 이끌어 내는 ‘차이 나는’ 십대를 위한 필독서! “질문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수단이며, 질문이야말로 인공지능과 인간을 차별화하는 수단입니다. 따라서 전국 초·중·고교에 질문왕 제도를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질문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통찰한 KAIST(카이스트)는 2023년부터 질문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큐데이(Q-Day)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뛰어난 성과를 거둬 수상의 명예를 얻은 한 ‘질문왕’ 학생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질문 1,300여 개를 노트에 적었고, 질문을 토대로 만들어 낸 문제를 담당 교수 및 100여 명의 학생과 함께 풀기도 했다.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우리 삶이 송두리째 변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과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미래를 판가름하는 필수 요건이 되어 버린 것이다. 청소년에게도 단순한 답을 요구하는 학습보다 어떻게 질문하느냐를 고민하는 학습이 더 중요해졌다. 그동안에는 호기심과 창의성이 뛰어나도 암기력이 없으면 높은 성적을 받기 힘들었다. 이에 따라 대부분 학생이 암기력을 중심에 둔 공부에 전력을 다해 왔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에 암기력은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암기로는 인공지능의 정보 처리 분량과 속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암기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다. 시시각각 발전하는 최신 기술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창조적으로 바꾸어 내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한 능력의 중심에 ‘질문’이 있다. 탁월한 질문을 통해 인공지능을 200% 활용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차이를 만들어 낸다. 그렇다면 좋은 질문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안타깝게도 요즘 청소년들은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깊은 생각에 익숙하지 않다. 여러 개 중 하나의 정답만을 고르는 공부에 익숙해져 있고, 정제되지 않은 정보로 넘쳐 나는 스마트폰과 늘 함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더욱 이 책을 통해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질문 훈련’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미래의 리더가 갖춰야 할 창조적이고 깊이 있는 생각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창적 원리와 방법 제시 - 모든 챕터 말미에 ‘생각과 삶을 바꾸는 3단계 질문 훈련’ 수록 - 단계별 질문을 통해 지식과 정보로 ‘사고 확장 능력’ 함양 ‘3단계 질문 만들기’ 훈련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진짜’ 지능을 키우자!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은 총 6개의 Part에 걸쳐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질문’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했다. Part 1인 ‘질문의 차이가 생각의 차이를 만든다’에서는 인간만이 지닌 최고의 탁월함인 질문 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의 기반인 인문학이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지, 유대인은 질문법을 통해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Part 2인 ‘기초가 탄탄해야 생각과 질문 능력이 커진다’에서는 트리비움으로 계발되는 인간 지능과 생각 수준을 결정하는 어휘 수준, 문해력을 향상하는 배경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술 등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다. Part 3인 ‘질문 능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에서는 질문 능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호기심과 관심, 비판적 사고, 뻔뻔함, 자신감 및 훈련에 대해 순차적으로 알 수 있으며, Part 4인 ‘질문 수준이 답의 수준을 결정한다’에서는 탁월한 질문을 위한 개방형 질문,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질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질문, 챗GPT를 제대로 활용하는 질문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Part 5인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질문법’에서는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독서와 질문의 상관관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문법과 더불어 독서법까지 살펴봄으로써 사고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Part 6인 ‘십대에 꼭 던져야 하는 인생 질문’에서는 바람직한 목표 설정을 위해 스스로 고민해 봐야 할 질문을 제시했다. 따라서 이 책이 단순한 기술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십대들의 가치관과 삶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기능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챕터의 마무리에는 직접 질문을 던지고 답을 적을 수 있는 ‘생각과 삶을 바꾸는 질문 훈련’ 페이지를 마련했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반드시 단계별로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래야 지식과 정보로 사고가 확장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그렇게 얻은 생각으로 자기 삶을 바꾸는 힘까지 생기게 될 것이다. ‘생각과 삶을 바꾸는 질문 훈련’ 1단계는 읽은 내용을 그 자체로 수용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여 저장하는 단계로서, 사실을 이해해야 그것을 토대로 확장할 수 있다. 2단계는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하고 사색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내용 속에 담긴 의미를 확장하고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1단계와 2단계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어떻게 삶에 적용할지 고민하는 과정이다. 이 질문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실제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이렇듯 이 책에는 ‘질문’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진짜 지능’을 키우는 비결이 상세하고 친절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정답이 아닌 ‘질문하는 삶’을 추구한다면, 누군가에 의해 끌려다니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끌고 가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아내의 무서운 비밀
휴머니스트 / 신동흔 (지은이), 이현정 (그림) / 2024.12.23
17,000

휴머니스트청소년 인문,사회신동흔 (지은이), 이현정 (그림)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세계 최초로 펴낸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이다. 구비문학 연구자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이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설화들을 가려뽑아 주제별로 각 권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썼다. 저자는 이야기의 구술성을 살리기 위해 12명의 이야기꾼(스토리텔러) 캐릭터를 설정하고, 각 이야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러를 내세워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세대를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꾼들이 모여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머리말 이야기꾼 프로필 stage 1. 무서움과 재미 사이 숲속 저택의 손님들 (이탈리아) 죽은 여자와의 하룻밤 (일본) 아내의 고왔던 얼굴 (엘살바도르) 귀신 들린 방앗간에서 (노르웨이) 이상한 손님 (스페인) 금지된 사과 (아이티) 고생 구경 떠난 사람 (한국)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stage 02. 싫어, 오지 마! 다섯 자매와 숲속 할머니 (인도) 낯선 청혼자의 정체 (남아프리카) 화피 (중국) 말보다 빠른 할머니 (브리야트족) 여우 누이 (한국) 세계의 요괴들 (세계 각국)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stage 03. 가까워서 더 무서운 설녀 유키온나 (일본) 불나방 (페루) 남섬에 사는 여자 (베트남) 파인애플이 된 아이 (필리핀) 노간주나무 (독일) 호랑이가 된 효자 (한국) 보물단지 (러시아) 미치광이 마을의 미치광이 (태국)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stage 04. 도전과 모험에서 얻은 것 납치범과의 결전 (독일) 악마와 아가씨 (아이누족) 어린 형제와 할리타 (남태평양) 이브론카의 악마 애인 (헝가리) 세 자매와 압변파 (중국 이족) 삼두구미의 새 각시 (한국) 접시 세는 하녀 귀신 (일본)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세계 최초, 청소년을 위한 주제별 세계명작설화 모음집 - 재미, 감동, 지혜 가득한 세상 곳곳 옛이야기를 담다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세계 최초로 펴낸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이다. 구비문학 연구자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이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설화들을 가려뽑아 주제별로 각 권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썼다. 저자는 이야기의 구술성을 살리기 위해 12명의 이야기꾼(스토리텔러) 캐릭터를 설정하고, 각 이야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러를 내세워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세대를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꾼들이 모여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12명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은,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삶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것이다. 또한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거리도 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스토리텔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1권 《작은 거인 주먹이의 모험》의 주제는 ‘나’로, 넓고 거친 세상의 한 주인공으로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남다른 무언가를 이루어낸 삶의 이야기를 모았다. 2권 《태양과 달을 얻은 사르센바이》의 주제는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이야기, 아름답고 빛나는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 슬프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등을 담았다. 3권 《신과 5맞선 천방지축 마우이》의 주제는 ‘영웅’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삶을 개척해 나가는 특별한 영웅들이 펼치는 이야기, 남다른 재미와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를 모았다. 4권 《저승사자를 이겨먹은 곤궁아주머니》의 주제는 ‘지혜’이다. 지혜의 본질과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 창의적 생각과 파격과 반전이 살아 있는 이야기를 모았다. 5권 《영원한 젊음의 땅과 미녀의 무적 함대》의 주제는 ‘도전과 모험’으로, 낯설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서 삶의 새 경지를 이뤄낸 다양한 인물들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6권 《아름다운 아내의 무서운 비밀》은 ‘공포’이다. 가슴이 서늘해질 만큼 기묘하고 무서운 이야기, 그 안에 있는 공포를 이겨내고 반전의 지혜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시리즈의 책들에는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모든 가치와 철학이 담겨 있어, ‘인생의 나침반’이라 할 만하다. 미성숙한 존재이며 자아를 형성해 나가야 할 청소년기에 이런 책을 읽는다는 건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현재를 추스르며 앞날을 밝히는 일과 같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 하나하나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알아채고 그것들을 차곡차곡 머리와 가슴에 쌓아나가다 보면, 삶이 훨씬 더 단단해지고 충만해질 것이다. 설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인생 교과서 학교와 학원, 공부와 시험으로 꽉 들어찬 청소년의 삶. 그들은 무엇을 향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미래를 꿈꾸고 가꾸어야 할 시기에 너무 혹사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하자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지금껏 옛이야기는 주로 아동을 위한 읽을거리로 소비되었지만, 자아를 형성해 가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읽을거리가 바로 옛이야기다. 세계 곳곳에서 전해져 온 수많은 이야기 속에는 청소년들의 삶을 북돋고 인성을 돌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보석 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비문학 영역에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과 의기투합하여 세계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펴낸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이다. 구비문학 연구자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이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설화들을 가려뽑아 주제별로 각 권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썼다. 설화는 오래된 이야기지만 낡은 이야기가 아니라, 파격적이고 역동적이며 진취적인 이야기다. 오랜 세월 동안 민중 속에서 살아남은 설화들은 ‘인생 교과서’라 할 만하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인간관계를 새롭게 하는 이야기, 시련을 극복하고 거듭나는 이야기, 참다운 용기를 불어넣는 이야기, 불의한 세상과 맞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 참으로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 설화 속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재미와 감동, 교훈이 저절로 머리와 몸에 스며든다. 그리고 상상력과 창의성, 논리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쑥쑥 자라난다. 설화는 인생 교과서이자 나침반인 동시에 마음을 위한 최고의 양식이다. 그림 형제는 옛이야기를 “인류의 삶을 촉촉이 적시는 샘물”과 같다고 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설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는 힘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을 아우르는 말이다. 설화 속에는 기쁨, 슬픔, 사랑, 미움, 두려움, 욕망 같은 자연적 감정은 물론이고 현실을 타개하려는 의지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신비롭고 환상적인 체험 등 다채로운 서사가 담겨 있다. 이러한 설화는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모든 이야기의 원형 서사라 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판타지 장르도 그 화소와 서사 구조를 보면 설화와 맥이 닿아 있다. 웹툰과 웹소설,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 현대 스토리텔링에서 설화적 요소가 갈수록 확대되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수천 년간 살아서 이어져 온 설화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이야기로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설화는 생생한 구술 언어로 만날 때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구술성을 살린 이야기책은 많지 않다.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세계 설화의 정수를 한데 모아서 역동적인 스토리텔링의 맛을 살렸다. 국내외 각종 설화 자료집을 두루 살피면서 완성도 높은 이야기들을 가려 뽑은 뒤, 이를 12명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꾼(스토리텔러)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살려냈다. 12명의 스토리텔러는 이야기 화자인 동시에 청중이다. 저자는 이야기의 구술성을 살리기 위해 각 이야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러를 내세워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꾼들이 모여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12명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은,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삶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것이다. 또한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거리도 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상력과 창의성,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스토리텔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문 뒤의 세계
책고래 / 김현경 (지은이)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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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청소년 문학김현경 (지은이)
책고래청소년 첫 번째 책. 김현경 시인과 함께한 ‘작은 시인들’의 시가 실려 있다. ‘작은 시인들’이 누구냐고? 초등학교 때부터 청소년이 될 때까지 김현경 시인과 함께 시를 써온 학생들이다. 오밀조밀 모여 서툴게 시를 쓰던 초등학생을 지나, 고민 많은 중고생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시에 눌러 담아 이야기하기까지, 그들의 성장이 고스란히 시에 담겨 있다.작가의 말 추천사 1부 작은 시인들이 시에게 (작은 시인의 인사) 2부 밤하늘의 길 (이미지를 활용한 시) 3부 봄은 겨울에서 온다 (콜라주를 활용한 시) 4부 가을 손님 (투사 기법을 활용한 시) 5부 나는 어둡지 않아 (시조) 6부 비의 이야기작은 씨앗이 새싹이 되어 나무로 자라나듯 철부지 어린이가 청소년이 되어 작은 시인이 되기까지 문 뒤의 세계 문 뒤에 나타나는 신비한 꿈나라 상상 속에 자리 잡은 문 뒤의 세계들 오늘도 시작해 보는 우리들의 꿈 여행. 아이들에게 ‘시’는 열기 어려운 ‘문’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문을 여는 순간 신비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 세계에서 아이들은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시’라는 여행을 말입니다. 이 여정에 함께한 김현경 시인은 아이들의 시를 코칭하며 더욱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그 모든 노력과 추억이 작은 시인들의 시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김현경 시인은 오랫동안 함께 시 쓰기를 했던, 작은 시인이 된 그들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다시 성장하며 만나게 될 수많은 문을 용기 내어 열고 나아가라고 응원합니다. 『문 뒤의 세계』는 시 쓰기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감탄하고 작은 생명체에도 관심을 갖는다면 모두 시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청소년에게 심리학이 뭔 소용이람?
우리교육 / 이남석 (지은이)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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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청소년 인문,사회이남석 (지은이)
우리 청소년 교양 나ⓔ太 17권. 심리학에 대한 낡은 오해를 없애고, 자신의 상황을 미래 지향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였다. 최근 주목받는 각 심리학 분야의 특징도 소개하면서 주요 독자인 청소년의 삶과 연관된 소주제들을 선정했다. 특히 공부와 관련된 부분은 심리학을 자신의 삶에 응용해서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들어가며 | 심리학, 오해하지 말고 잘 써먹으려면…… 1. 쟤, 성격 참 이상해 _성격 인터넷 심리검사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심리학에서 연구하는 ‘성격’은 무엇일까? 성격의 다섯 가지 특성 정치적인 성향은 다 성격 탓! 성격 개조는 필요에 따라 혈액형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는 건, 오해야 오해 2. 모든 건 다 뇌 때문이야 _뇌와 정서 우린 정말 뇌의 10%밖에 못 쓸까? 우뇌형 인간이 따로 있을까? 청소년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청소년의 감정도 뇌로 설명할 수 있을까? 창의성이 살아 있는 청소년의 뇌 표정으로 드러나는 우리의 감정 뇌는 똑똑하지만 똑똑하지 않다 3. 게임처럼 한 단계씩 밟아 가는 우리의 사춘기 _성장 무엇이 자아 정체성을 만들까? 알아서 잘할 게요-영.유아기 열등감은 성장의 힘.유년기 나는 누구인가?-청소년기 성장을 막는 적들 나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뭘까?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 4. 하기 싫은 걸 꼭 해야 할까? _동기 좋은 걸 알아도 왜 하기는 싫을까? 칭찬은 동기를 꿈틀거리게 한다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생각의 차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려면 일단 해 보고 동기는 나중에 챙기자 5. 기억은 너무 정확해도 생생해도 탈 _기억 기억은 점토와 같은 것 모든 것을 정확히 기억하면 좋을까? 기억은 어떻게 머릿속에 저장될까? 기억에도 종류가 있다 생생한 기억은 모두 정확한 것일까? 어떻게 하면 기억을 잘할 수 있을까? 6. 공부 잘하는 법, 심리학에 맡겨 봐 _학습 효과 집중력과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스위치의 문제 집중력 훈련은 어떻게 할까? 공부를 미루는 것은 감정의 문제 교과서만 봐도 정말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핵심은 맥락 내가 뭘 모르는지 아는 게 바로 초인지 학습법 삶 전체의 맥락에서 공부 방향을 정하는 게 자기 주도 학습 7. 스트레스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_정신 건강 스트레스는 왜 받는 걸까? 작은 사건과 큰 사건 중 어느 쪽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까? 우울증에는 왜 빠질까?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는 힘, 공감 자해는 왜 할까? 돈을 많이 벌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올까? 8. 세상이 너무 복잡해 _사회 누군가를 혐오한다는 것은? 왜 강자가 아니라 약자를 혐오할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남들은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대세를 따르는 게 아니라 낚인 거야! 9. 무엇을 상상하든 심리학은 그 이상 _기타 경험을 디자인하는 심리학자 뇌파 연구로 치매 치료까지 정치 프레임에 심리학이 갇힐 때 심리학이 공공 서비스와 만났을 때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심리학 일상생활 속속들이 숨은 심리학 당장 시험 준비하기도 바쁜데, 심리학까지 알아야 하나요? 심리학 배워서 어디에 써먹을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이 심리학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자는 모두 최면을 걸 줄 안다든지, 혈액형에 따라 성격을 알 수 있다든지, 심리학은 상담이 전부라는 등등. 인터넷 등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접하며 심리학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흥미를 돋우기 위해 특정 상황에 대해 심리학적 설명을 하는 청소년 심리 책은 많지만, 심리학의 대표 분야를 망라해서 최신 이론을 소개하는 개론서는 없으니 오해가 커지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론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자신과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흥미롭게 분석하는 재미를 얻으면서도 진정 심리학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 체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심리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에게는 다양한 연구 분야를 알게 해 주어 세부 진로를 설계할 단서를 제공하고,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는 학생도 자신의 진로에 심리학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미리 살펴보고 대비할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데까지 생각이 미쳤지요. 심리학은 세상에서 사람과 관련 있는 모든 곳에 쓰입니다 심리학은 독심술도 아니고, 혈액형처럼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성격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는 학문입니다. 그러려면 알쏭달쏭한 여러 가지 질문에 대답하거나 몇 가지 실험을 해야 한답니다.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한 낡은 오해를 없애고, 자신의 상황을 미래 지향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였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각 심리학 분야의 특징도 소개하면서 주요 독자인 청소년의 삶과 연관된 소주제들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공부와 관련된 부분은 심리학을 자신의 삶에 응용해서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데 많이 신경 썼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심리학 이론을 자신의 다른 삶과 다른 분야에 활용해 남다른 성과를 얻기 바랍니다.진로 강연을 하고 나면, 청소년 중에 자신의 적성과 성격 등을 알고 싶어 인터넷에서 떠도는 심리검사를 했는데 얼마나 믿어도 되는지 물어보는 친구가 있어요.


보름달 편지
브로콜리숲 / 백민주 (지은이) / 2018.12.06
10,000원 ⟶ 9,000원(10% off)

브로콜리숲청소년 문학백민주 (지은이)
‘2018년 지역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자 이미 두 권의 동시집《달 도둑놈》《첫눈에 대한 보고서》를 낸 바 있는 백민주의 첫 번째 청소년 시집이다.시인의 말_환하게 빛나는 동그라미 하나 제1부 보름달 편지 보름달 편지 할머니처럼 공부하자 멍멍멍 일하는 DNA 귓속말 풍경1 풍경2 사촌이 땅을 사면 말발굽 협곡 이 심은 데 이 나고 짓는다 나무를 읽자 한 개미가 다른 개미를 슬로우TV 제2부 민지가 온 날 8월 8일 8월 18일 할머니 반지 피서 드라마 세트장에서 가족여행 도장을 찍는다는 것 꿈을 바꾸는 종이 한 장 국어 영역 시험인데 연리지 OMR카드 민지가 온 날 시집 도둑 제3부 마음은 100점 명태 알에게 첨단 비밀번호 나비 책 여름이라면 엄마도 운다 소원 마음은 100점 50점은 손님은 왕일까? 손에서 나온 말 시험이야 어찌되든 은행나무의 소망 앞치마의 주인 나무의 마음 제4부 돼지주둥이를 가진 물고기 다 듣는 혼잣말 돼지주둥이를 가진 물고기 누구세요? 도둑눈 바위 굴리기 연필 한 자루 주문을 외어 보자 깨진 항아리를 보며 바다의 속마음 키우는 재미 펑펑 우는 시화전 얼굴 밥값은 밥값일 뿐 거지별 제5부 사랑을 연필로 써야하는 이유 해와 달 붕어빵 모자 하늘이 도왔어 사랑을 연필로 써야하는 이유 중력을 거부하며 쓸데없이 거지 형 보고도 몰라 더 귀한 것 함께 사소 왕의 자격 물아일체 제6부 칭찬은 정태를 춤추게 한다 혼자 빨리 형설지공 우공이산 귀 지금 아니면 억울해서 심장이 있는 자리 엄마 역할 실패는 아니에요 칭찬은 정태를 춤추게 한다 배려 미루는 습관 꽃 주정 속수무책보름달이 뜨기 전에 물어봅니다 이미 두 권의 동시집《달 도둑놈》《첫눈에 대한 보고서》를 낸 바 있는 백민주의 첫 번째 청소년 시집이다. 이 시집은 또한 ‘2018년 지역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시인은 현재 이 시집의 주인공이기도 한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고 뒹굴고 있는 고등학교 국어교사이기도 하다. 시인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자주 자신의 청소년기를 껴내보곤 한다. 나는 그때 어땠을까?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어른이 된 시인도 고민이 없지는 않지만 아이들 곁에서 숨을 고르며, 아이들의 아픈 구석을 가만히 어루만지길 마다하지 않는다. 까칠하기만 할 것 같은 아이들이지만 가만 보면 아픈 구석도 많고 친구들 사이에 정을 나눌 줄도 안다. 여리지만 능청스럽기도 하고 엉뚱한 구석도 있어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어린이에서 갓 어른이 되고자 날갯짓을 시작한 아이들과 어깨동무하고 있는 시들을 읽노라면 어느새 그들과 친구가 된 느낌이 든다. 너희 나라에서는 이렇게 깜깜한 밤이면 무서워서 어떻게 지내니? 밤하늘에 물음표 하나 던져 놓았다. 보름 만에 답장이 왔다. 무섭지 않아. 잘 지내고 있어. 동그라미 하나로 답장이 왔다. 〈보름달 편지〉전문 아이도 막막하다. 어른이 되기가 두려운 것이다. 밤하늘을 마냥 바라보며 던져두었던 질문이 답이 되어 돌아왔다. ‘동그란 보름달로, 다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심장의 구조화 혈액의 순환 과정 그림을 통해 혈액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우심실 벽과 좌심실 벽 중 무엇이 두꺼운 지 혈액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는 지 알아내야 한다.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에서 〈국어 영역 시험인데〉전문 2018년 불수능을 예견했는가? 시인은 참으로 예지능력까지 가진 게 틀림없다. 국어교사로서 국어 문제의 흐름을 파악하지 않고서야 이런 글을 쓸 수 없는 일이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는 하지만 아이들은 이럴지도 모른다. “거, 참, 너무하시네요.” 엄마가 울었다. 오늘 또 울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달렸다. 달려오던 트럭에 치여 갈비뼈가 부러졌다. 병원 침대 옆에서 엄마가 울었다. 엄마께 아무것도 해준 것도 없으면서 엄마를 울렸다. 오늘 또 울렸다. 〈엄마도 운다〉전문 휴, 천만다행이다. 그만하길 정말 다행이다. 하지만 속상하는 건 어쩔 수 없다. 타이르길 하루 이틀이었을까? 아이도 그걸 안다. 그렇지만 마음대로 안 되니 아이도 괴롭고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샘솟는다. 새 학년 새 교실 들뜬 마음이 가라앉기도 전에 전교에서 가장 말썽꾸러기 오정태를 우리 반에서 만나고야 말았다. 틀렸어. 올 한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는 다 틀렸어.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새 담임 선생님 전교에서 제일 착한 국어 선생님 다 틀렸어. 오정태를 혼내지 못 하실 거야. 야, 너 진짜 잘생겼구나. 그런 말 많이 듣지? 아, 아닌데요. 어, 이상하다. 친구들이 너 모르는 거 아니야? 아, 진짜 아닌데요. 그럴 리가 없는데. 너처럼 멋진 애를 왜 친구들이 모르지? 오정태 눈에서 햇살이 쏟아졌다. 〈칭찬은 정태를 춤추게 한다〉전문 새 학년 새 교실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오정태가 앉아 있다. 오정태도 선생님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할지 알고 있다. ‘학교생활이 몇 년짼데......’ 어라! 그런데 이건 웬 기습공격? 자기를 보고 선생님이 한 말씀하신다. 잘 생겼단다. 하하하. 여기서 살짝, 시인은 카메오로 등장한다. 전교에서 제일 착한 국어 선생님으로 말이다. 하하하...... 우리는 언제쯤 시험을 안 쳐도 될까? 어른이 되면 그럴 수 있을까? 아이들의 고민은 여기저기로 나뭇가지처럼 뻗어나간다. 시인은 이런 나뭇가지를 지탱하고 있는 줄기와 같은 시선을 가지고 언제까지고 아이들의 생각을 쫓아갈 것이다. 백민주는 욕심쟁이다. 이 한 권의 시집으로 아이들 마음을 들었다 놨다할 모양이다. 아이들이 교훈적인 이야기 듣기를 질색한다고? 그럴 리 없다. 이 시집을 통째 씹어 먹은 아이는 금세 눈에서 햇살이 쏟아질 것이다. 말썽 좀 부리는 게 청춘이다. 청춘이 다소곳, 얌전하다면...... 그야말로 국가적 불운(?)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보름달이 뜨기 전에 서둘러 물음표 닮은 초승달 편지라도 하늘에 던져놓고 볼일이다.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조(趙)나라편 10 : 시도지교(市道之交)
이담북스 / 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 2017.03.24
8,000원 ⟶ 7,200원(10% off)

이담북스청소년 역사,인물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EBS 한국사 대표 강사, KBS ‘역사기행 그곳’ 출연 큰별쌤 최태성이 추천한 책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와 ,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엮은이의 말 시도지교 유래 시도지교 이야기 시도지교에 담긴 삶의 지혜 그림 속 전국시대 문화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 전국시대 연대표 전국시대 지도 참고문헌동양 고전 속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 낸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 사기, 장자 등 예로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로 배우는 참다운 삶과 인간관계 고대 중국의 역사적 사건, 인물, 생활, 예술 등을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의 엄정한 고증과 사료로 재현된 다양한 문물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2권은 ‘휼방상쟁(鷸蚌相爭)’ 이야기로, 기원전 295년에서 기원전 284년 사이, 조나라가 연나라를 공격하려고 하자 연나라 사절 소대는 조나라 혜문왕을 찾아간다. 소대는 혜문왕에게 도요새와 조개가 서로 다투다가 결국 어부에게 모두 잡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두 나라의 다툼을 틈타 진나라가 이익을 얻지 못하도록 연나라에 대한 공격을 멈출 것을 설득한다. ‘휼방상쟁’은 ‘어부지리(漁夫之利)’와 같은 뜻으로, 서로 간 다툼에서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고집을 피우고 양보하지 않으면 결국 양쪽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되고 그 틈을 타 오히려 제3자가 쉽게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출판사 리뷰] 삶의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일깨우는 역사 교양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들에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선조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 있다. 그래서 고전을 읽고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좀 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준다. 이것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역사서를 탐독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는 바로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그림책으로, 대부분 사마천의 사기 열전 가운데 조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별해 엮어 냈다. 여기에는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서부터 군신, 종횡가, 식객, 문지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데,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한 인상여의 대담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인상여와의 관계를 극복한 염파의 진솔함, 신릉군의 인재를 보는 뛰어난 안목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참된 인성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모습을 재조명할 수 있다. 또 당시 시대상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마치 역사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그림 속 문물들을 재현한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를 읽어 가는 과정에서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정보들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염파는 자신이 면직되었을 때 휑하던 집이 떠올라 그들을 향해 화난 목소리로 소리쳤습니다. “내가 세력을 잃었을 때는 모두 떠나지 않았소? 이번에는 어쩐 일로 되돌아왔소? 흠, 내가 다시 권력을 잡았기 때문이군!” 성품이 올곧았던 염파는 식객들의 아부가 불쾌했습니다. “당신들은 너무 현실적이오. 더 이상 여러분을 받아들일 수가 없소. 모두 돌아가시오!”
자맥질
달과소 / 소민호 지음 / 20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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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소청소년 문학소민호 지음
제17회 한국해양문학상 수상작. 흰파도, 쥐눈이, 새소리, 구름, 새벽이슬, 물너울 등 자연을 닮은 이름을 가진 바다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바다부족을 이끄는 우두머리가 되고픈 욕심 많은 쥐눈이와 누구보다 자맥질(잠수)과 사냥을 잘하지만 소중한 생명 앞에서는 창을 내려놓을 줄 아는 마음 넉넉한 흰파도. 두 친구의 이야기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그려진다.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이야기는 각 장마다 작은 클라이맥스들이 있어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다. 목숨을 건 첫 번째 고래사냥, 고래고기와 낟알을 두고 벌어지는 부족 간의 전투, 부족의 1인자가 되기 위해 모함을 일삼는 쥐눈이의 비겁함, 원인 모를 살인사건 등 흥미진진한 바다부족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자연이라는 거대한 울타리 안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책 속 인물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모험심, 고난을 이겨나가는 굳은 의지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달한다.머리말 - 4 흰파도와 돌고래 - 11 새김이의 슬픔 - 22 통나무 배 - 34 침입자 - 46 이별 - 57 멎지 않는 코피 - 67 낟알 키우기 - 79 새로 만든 통나무배 - 90 첫 고래잡이 - 99 새김이가 되는 날 - 111 쥐눈이의 욕망 - 119 발톱의 죽음 - 127 잘못된 판단 - 137 돌아온 사람과 떠나는 사람 - 147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소년들의 성장소설 흰파도, 쥐눈이, 새소리, 구름, 새벽이슬, 물너울 등 자연을 닮은 이름을 가진 바다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바다부족을 이끄는 우두머리가 되고픈 욕심 많은 쥐눈이와 누구보다 자맥질(잠수)과 사냥을 잘하지만 소중한 생명 앞에서는 창을 내려놓을 줄 아는 마음 넉넉한 흰파도. 두 친구의 이야기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그려집니다. 캐릭터가 살아 있는 바다부족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자연이라는 거대한 울타리 안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나 한창 성장하는 어린 친구들은 호기심을 당기는 모험 가득한 책속의 세계를 마치 현실로 착각하기도 하지요. 책 속 인물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모험심, 고난을 이겨나가는 굳은 의지는 우리 친구들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전달합니다. 《자맥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제각기 독특하고 재미있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물고기의 영혼을 경건한 마음으로 위로하는 새김이 어르신, 부족 사람들을 현명하게 이끌어가는 엄격하지만 넓은 마음의 대모, 아이들에게 자맥질과 사냥법을 알려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물너울 어른, 지나친 욕심으로 제 몸까지도 삼켜버릴 것 같은 쥐눈이, 마을 사람들은 물론 동물과도 따뜻하게 소통할 줄 아는 흰파도 등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이야기는 각 장마다 작은 클라이맥스들이 있어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목숨을 건 첫 번째 고래사냥, 고래고기와 낟알을 두고 벌어지는 부족 간의 전투, 부족의 1인자가 되기 위해 모함을 일삼는 쥐눈이의 비겁함, 원인 모를 살인사건 등 흥미진진한 바다부족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내 삶의 중심에는 어떤 가치를 두어야 할까? “생명은 소중한 것 vs 어쩔 수 없는 희생” “조금 더디더라도 같이 걷기 vs 뛰어난 몇 사람이 속도 내어 달리기” 어린 흰파도와 쥐눈이는 부족 어른들에게 자맥질과 사냥하는 법을 배워가며 장차 바다부족을 이끌어갈 큰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마을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란 두 친구는 성격만큼이나 가치관도 완전 달라서 시간이 갈수록 마치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처럼 마음의 거리가 점점 멀어집니다. 흰파도 - 흰파도는 고래사냥을 망설였다. 큰 고래 옆에 찰싹 달라붙은 새끼 고래를 보았기 때문이다. “안 돼. 저 고래는 새끼를 데리고 있어.” 쥐눈이 - “훌륭한 양식이 될 돌고래를 살려준다는 건 우리 가족 따윈 마음에도 없다는 증거니까.”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다소 더디더라도 나보다 약한 사람의 어깨를 가만히 다독여가며 함께 길을 걷는 ‘어울려 사는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흰파도! 우리 부족이 살기 위해서라면 약한 생명체의 희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뛰어난 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니까 뛰어난 사람에게는 특별히 많은 권한과 혜택을 줘야 한다는 쥐눈이! 삶을 바라보는 두 친구의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 제17회 해양문학상 심사평 중에서 《자맥질》은 문장이 신선하고, 새로운 기법으로 동화적 방법과 설화적 기법을 원용하였고, 암각화에 등장하는 고래 이야기와 자맥질을 통한 양식을 구하는 일과 생명의식을 중심주제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였고, 소년과 어른의 세계를 다양한 사물을 통하여 흥미로움과 바다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삶의 터전을 서사형식으로 풀어간 작품으로 가슴을 울리는 맛이 있다. “휘익, 휘리릭~, 고래다!”그때 언덕배기 키 큰 나무 위에서 휘파람소리와 고함소리가 동굴 쪽으로 울렸다. 나무 위에서 망을 보다가 바다에서 고래가 나타나면 소리치는 먼눈이었다. 어른들은 그 소리에 따라 통나무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먼눈이의 고함소리에 흩어져 있던 큰동굴 식구들은 호숫가에 모였다.“너희들도 같이 나가자.”물너울이 네 명의 아이들을 보고 손짓을 했다. 이어서 통나무배 한 척에 일고여덟 명씩 타고 먼바다로 나갔다. 네 명의 아이들도 각각 어른들 틈에 끼어 배를 타고 처음으로 먼 바다에 나갔다.“바로 저기다. 힘내라!”물너울이 앞장선 배의 뱃머리에 서서 뾰족하면서도 어른 손바닥보다 큰 작살을 흔들며 소리쳤다. 긴 장대와 하나가 된 뾰족한 돌창날이 하늘을 찔렀다. 배 다섯 척은 물너울 신호에 따라 옆으로 퍼져서 한 곳을 에워쌌다.잠시 뒤 등이 시커먼 고래가 나타났다. 바위섬이 솟아오르는 것 같았다. 몸 곳곳에는 작은 따개비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푸우우-!”바다의 한숨소리였다. 고래의 콧구멍을 통해 바다가 물보라와 함께 긴 한숨을 토해내는 소리였다.“와, 숨소리 한번 크다!”가까이에서 고래 숨소리를 듣는 게 처음인 아이들의 눈이 동그래졌다. 그 사이 배들은 고래를 빠르게 에워쌌다. 놀란 고래는 어쩔 줄 모르고 나부댔다. 바다 깊이 몸을 숨기지 못하고 자꾸만 물 위로 치솟으며 물을 내뿜었다.그때 또 한 마리가 물 위로 떠올랐다. 큰 고래 절반도 안 되는 작은 고래였다.“어, 잠깐, 새끼 고래다!”창잡이 물너울이 소리쳤다.어미고래는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피하지 않았던 것이다.“그냥 잡으면 안 됩니까?”쥐눈이가 물너울을 향해 소리쳤다.“안 돼. 물러나!”물너울이 창을 흔들며 물러서라는 신호를 했다. 어미고래를 둘러싼 배들은 물너울 손짓에 따라 포위망을 풀었다. 물너울은 신호를 하며 배를 한쪽으로 모이게 해서 다른 고래를 포위했다. 새끼를 데리고 있는 어미고래보다는 몸집이 좀 작았지만 그래도 그 크기가 만만치 않았다.“자, 내가 신호를 하면 함께 뛰어든다.”창잡이들이 뱃머리에 서서 바다를 뚫어지게 내려다보았다. 창을 잡은 팔에는 근육이 파도처럼 꿈틀거렸다.- 통나무배 중에서 “대모님, 침입자들을 따끔하게 혼을 내어서 다음에는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쥐눈이가 앞으로 나서서 말했다.“쥐눈아, 넌 죽을 만큼 배고파 봤느냐?”대모가 그윽한 눈빛으로 쥐눈이를 바라보았습니다.“아니요. 우리는 늘 바다에서 물고기와 조개를 잡아 배불리 먹지 않습니까?”“우리는 조상님들께서 터를 잘 잡아 이렇게 배곯지 않고 살지만,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거나 사는 곳에 따라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도 있단다.”대모는 고래 고기를 더 가져오게 했다.“자, 이것도 가지고 가거라. 그리고 다음부터는 스스로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을 생각해내고 욕심을 부리지 마라!”대모는 침입자들의 상처를 감싸준 뒤 돌려보냈다.“저렇게 보내면 다음에 또 나타날 게 아닙니까?”쥐눈이가 못마땅한 눈치를 보였다.“침입자들을 벌하고 혼내는 것만이 침략을 예방하는 건 아니다. 때에 따라서는 너그럽게 용서하고 베푸는 것이 가슴을 뜨겁게 하고 사랑도 느끼게 한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 너희들은 이제부터 숲속에 들어가서 사냥도 하고,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고래도 잡으면서 틈틈이 창과 도끼 쓰는 법을 익히도록 하여라.”- 침입자 중에서


다시, 봄 봄
단비 / 전상국 외 지음, 김유정기념사업회 엮음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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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청소년 문학전상국 외 지음, 김유정기념사업회 엮음
의 뒷이야기를 이어쓰는 과정은 단순히 의 뒷이야기로써만이 아니라. 80년 세월을 뛰어넘어 김유정 선생에게 바치는 후배 작가들의 존경과 사랑의 헌정이기도 하고, 1930년대를 문학사를 풍요롭게 해 준 김유정에 대한 감사와 경외이기도 하다. 다시, 봄봄 발간에 붙여 5 | 봄봄_김유정 11 봄봄하다_전상국 35 | 봄밤_김도연 55 미행_한정영 69 | 어느 봄밤에_윤혜숙 87 봉필 영감 제 꾀에 넘어갔네_이순원 111 하지 지나 백로_이기호 125 | 입하_전석순 141 김유정의 「봄ㆍ봄」이어쓰기 우리 문학사에서 1930년대를 대표하는 청년 작가 김유정이 올해 80주기를 맞았다. 우리 농촌의 생생한 현실을 비추는 시선,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해학성과 토속성이 빛나는 그의 문학은 80년이 넘는 지금에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그중에서도 「봄?봄」은 김유정의 대표작으로 농촌의 계층과 계급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도 김유정 문학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웃음’과 ‘해학’이 두드러진 작품으로 독자들의 큰 호응과 사랑을 받아왔다. 키는 작지만 야무지고 당찬 점순이와 아둔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데릴사위 ‘나’, 이야기 갈등 유발의 악역 봉필 영감 등의 캐릭터들도 큰 재미를 주지만, 김유정의 생동감 넘치는 탁월한 언어감각이 두드러지게 돋보이는 수작이라 할 것이다. 이에 강원도 출신의 후배 작가 일곱 명이, 우리의 영원한 청년 작가 김유정을 기리며, 열린 구조의 결말로 독자의 몫을 남긴「봄?봄」의 뒷이야기를 나름의 상상력으로 빚어내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일곱 후배 작가가 보여준 창작 열정과 글쓰기 신명 봄 꽃 향기가 젊은 청춘의 가슴을 술렁술렁하게 만드는 환장할 봄날, 성례할 날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가 점순이의 쏘삭거림에 못 이겨 장인어른과 서로 아랫도리 쟁탈전을 벌이다 못 해 세 번째 사위 후보에서 탈락이 될지 모를 희대의 위기상황을 앞두고 김유정의 소설은 끝이 난다. 과연 그 뒤로 점순이와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두 사람은 결혼을 했을까, 아니면 일꾼의 사경을 아끼려는 봉필 영감의 욕심으로 또 다른 데릴사위가 일꾼으로 들어왔을까, 정말 궁금하기 짝이 없다. 후배 작가 일곱 명이 풀어낸 「봄?봄」의 뒷이야기들은 점순이와 ‘나’를 어떻게 그려내고 있을까? 이 책을 읽는 가장 큰 재미는 김유정 작품 특유의 해학과 향토성, 그 이야기 구조와 내용이 이 시대 작가들의 글쓰기에서는 어떤 신명으로 어떻게 나타났을까 하는 기대와 관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봄ㆍ봄」의 문학사적 가치에 대한 같은 작가로서의 선망을 넘어 이제까지의 그들이 보여 준 창작 열정과 글쓰기 신명의 확인이라는 뜻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곱 개의 색다른 “다시, 봄ㆍ봄” 처음, 일곱 작가가 써내려간 ‘봄ㆍ봄’이야기는 시점도 다르고, ‘나’에게 붙인 이름도 서로 달랐다. ‘종포’, ‘박 서방’, ‘칠보’ 등이 그것이었는데, 단편집으로 엮어지는 책의 꼴을 유념하여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칠보’라는 이름으로 통일을 하게 되었다. 전상국의 「봄ㆍ봄하다」는 데릴사위 ‘칠보’가 아닌 ‘점순이’를 화자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갔다. 점순이는 얼결에 야학선생에게 시집을 안 가겠다는 선포를 한 이후 벌어지는 실레마을 이야기를 그렸다. 전상국은 김유정문학촌장답게, 김유정의 여러 단편의 화소들을 요모조모 가져와 오마주 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그의 「봄ㆍ봄하다」속에는 김유정의 「만무방」,「산골나그네」,「산골」등의 단편을 떠올리게 하는 설정과 장치들이 숨어 있고, 소설 속에 ‘김유정’이라 유추 가능한 야학 선생인 ‘데련님’을 등장시켜 메타픽션적 즐거움 또한 즐길 수 있다. 김도연은「봄밤」에서 야무지고 당찬 점순이와 어리숙하고 아둔한 ‘나’가 그 뒤, 봉필 영감 몰래 일을 벌이려다 실패하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두 주인공의 간질간질한 사랑놀음과 봄밤의 분위기를 맛깔나게 그려냈다. 한정영의 「미행」에서는 성례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칠보가, 고대 내외를 시키던 봉필 영감을 의심하고, 야학당으로 밤마실을 다니는 점순이의 뒤가 켕겨 미행을 하다가 결국에는 야학선생과 한판 붙는 난장을 유쾌하게 그려냈으며 함께한 유일한 여성 작가인 윤혜숙은 「어느 봄밤에」에서 장인 영감에 맞서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세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점순이와 칠보가 다른 집 데릴사위 커플과 합작해 일을 성사시킬 계책을 세우는 모습에 큭큭, 웃음이 난다. 특히나 윤혜숙은 「봄ㆍ봄」의 풍자성을 두드러지게 이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땅의 주인’이 마름이나 참봉이 아닌, 밭 갈고 일하는 ‘우리’라는 인식을 칠보가 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순원의「봉필 영감 제 꾀에 넘어갔네」에는 어리숙하고 아둔하게만 그려졌던 ‘나’ 칠보의 적극적인 모습이 색다르다. 더구나 젊은 남녀의 이야기에 빠질 수 없는, 김유정의 표현대로라면 ‘쟁그러운’ 이순원식 묘사가 문학적 즐거움을 더한다. 이기호의「하지 지나 백로」에서는 점순이의 아버지인 봉필영감이, 그간 열셋의 사위를 갈아들인 악역의 끝판에 자신보다 더한 막냇사위를 만나 큰 코를 다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냈다. ‘나’ 칠보와 봉필 영감이 한 편이 되어서 막냇사위를 대응하는 전략을 짜는 마지막 대목에서는 웃음이 픽 새어나온다. 전석순의 「입하」는 김유정의「봄ㆍ봄」이후, 가장 많은 시간이 지난 뒤의 이야기이다. 전석순은 특이하게도 ‘2인칭’을 사용, ‘너’를 등장시켜 색다른 거리두기에 성공했다. ‘너’가 바라보는 ‘할머니’ 점순이의 이야기는 인칭의 색다름 만큼, 독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정말, 점순이와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봄ㆍ봄」의 뒷이야기를 이어쓰는 이 재미난 창작의 과정은 단순히 「봄ㆍ봄」의 뒷이야기로서만이 아니라. 80년 세월을 뛰어넘어 김유정 선생에게 바치는 한국 후배 작가들의 존경과 사랑의 헌정이기도 하고, 젊은 나이에 우리 문학사에 안타깝게도 짧은 시간 등장했지만 1930년대를 문학사를 풍요롭게 해 준 김유정에 대한 감사와 경외이기도 할 것이다. 80년 전, 요절한 천재 김유정과 2017년을 살고 있는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풍성한 「봄?봄」을 한껏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인류는 대멸종을 피할 수 있을까?
다정한시민 / 신인철 (지은이)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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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시민청소년 인문,사회신인철 (지은이)
질문하는 시민 1권. 멸종이 왜 문제인지, 우리 삶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알려 주는 청소년용 과학책이다. 지구를 휩쓴 다섯 차례 대멸종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대멸종의 가장 큰 원인은 기후 변화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또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명체의 패러다임을 바꾼 훨씬 더 혁명적인 ‘산소 대학살 멸종’을 소개함으로써 생명체의 신비를 체험하게 한다. 최근에 멸종된 동물들도 소개하여 생물이 멸종하는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면 ‘인간의 탐욕’ 때문임을 강조하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 인류는 여섯 번째 대멸종을 피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며, 지구에서 가장 훌륭하게 진화한 호모 사피엔스에게는 미래를 직접 제어해야 할 숙명이 주어져 있음을 강변한다.프롤로그 1장 멸종이 왜 문제일까? 멸종 위기 도롱뇽 때문에 길을 안 낸다고? 멸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해달이 멸종했는데 왜 성게마저 없어질까? 아마존 열대 우림을 벌채하는 이유는? 2장 지구를 휩쓴 다섯 차례의 대멸종 지옥처럼 뜨거운 초창기 지구 지구 냉각화로 시작된 대멸종 빽빽한 고사리 숲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가장 많은 생물종이 사라진 멸종은? 화산 폭발 때문에 대멸종이 일어났을까? 운석이 떨어져서 공룡이 멸종되었을까? 3장 우리가 몰랐던 산소 대학살 멸종 미생물의 세 가지 역할 원시 지구에 산소가 등장하다 산소에 노출되는 순간 죽어 버린 고세균 새로운 시대를 연 시아노박테리아 원핵생물은 왜 세포핵이 없을까? 우리는 왜 산소가 없으면 잠시도 살 수 없을까? 인간은 미토콘드리아와 내부 공생 중 대멸종의 시간표 4장 최근에 멸종된 생물들 동물 분류학의 체계를 세운 아리스토텔레스 날지 못하는 새, 도도가 멸종한 이유는? 동료애가 매우 강한 스텔러바다소 주머니늑대가 증오의 대상이 된 이유는? 5장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 멸종 위기에도 등급이 있다 사불상은 절멸 위기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아홀로틀은 왜 어른이 되지 않기로 했을까? 한국의 멸종 위기 생물들 6장 기후 변화와 여섯 번째 대멸종 기후 변화가 일어나는 원인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종류 소가 내뿜는 메테인 가스도 문제라고? 여섯 번째 대멸종이 일어날까?지구를 휩쓴 다섯 차례 대멸종의 역사부터 우리가 몰랐던 산소 대학살 멸종, 최근에 멸종된 동물들의 슬픈 최후까지 가슴 절절하고 다이내믹한 기후 위기 시민 수업!!! 『인류는 대멸종을 피할 수 있을까?』는 멸종이 왜 문제인지, 우리 삶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알려 주는 청소년용 과학책이다. 지구를 휩쓴 다섯 차례 대멸종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대멸종의 가장 큰 원인은 기후 변화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또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명체의 패러다임을 바꾼 훨씬 더 혁명적인 ‘산소 대학살 멸종’을 소개함으로써 생명체의 신비를 체험하게 한다. 최근에 멸종된 동물들도 소개하여 생물이 멸종하는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면 ‘인간의 탐욕’ 때문임을 강조하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 인류는 여섯 번째 대멸종을 피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며, 지구에서 가장 훌륭하게 진화한 호모 사피엔스에게는 미래를 직접 제어해야 할 숙명이 주어져 있음을 강변한다. [질문하는 시민] 시리즈 1권 다섯 차례 대멸종의 원인은 기후 변화 고생대 하면 삼엽충, 중생대 하면 공룡, 신생대 하면 지금이라고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지만, 지구의 시대 구분도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면 매우 흥미롭다. 명왕누대, 시생누대, 원생누대, 현생누대를 살펴보면서 그 안에 속한 세부적인 시대를 구분해 보고, 또 다섯 번의 대멸종과 연결해 보면서 지구의 장엄한 역사를 깨닫게 된다. 다섯 번의 대멸종을 살펴보면 오히려 원인이 심플함을 알게 되는데 화산 대폭발, 운석 충돌 등 여러 요인에 의한 기후 온난화와 기후 냉각화를 번갈아 반복하면서 대멸종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기존의 대멸종은 인간이 일으킨 것이 아니었으나, 누구나 우려하는 여섯 번째 대멸종은 인간이 일으킨 기후 변화 때문에 올 수 있기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대멸종 특급열차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전 세계 인류가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생명체의 패러다임을 바꾼 ‘산소 대학살 멸종’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룡의 멸종은 알아도, 다섯 번의 대멸종은 알아도 ‘산소 대폭발 사건’, ‘산소 대학살 멸종’은 처음 듣는다. 병원이나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고압 산소 탱크가 폭발한 사건일까 생각하지만, 아니다. 이는 약 35억 년 전 시아노박테리아(남세균)가 처음 등장하여 산소를 마구 증가시킨 사건이며, 이로 인해 혐기성 생물인 고세균이 몰락한 사건이다. 고세균은 멸종하거나, 산소가 거의 없는 땅속이나 깊은 바닷속 해구 밑으로 숨어 들어갔다. 이로 인해 산소를 호흡하는 생명체가 지구를 지배하게 된 것이니 그야말로 생명체의 패러다임을 바꾼 대멸종 사건임에 틀림없다. 저자는 다섯 번의 대멸종 못지않게, 오히려 더 중요한 ‘산소 대학살 멸종’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며, 우리가 어떻게 산소 호흡을 하는지, 우리는 어떻게 내부 공생을 하게 됐는지 등 여러 생명과학 지식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생물이 멸종하는 가장 큰 이유, 인간의 탐욕 지금의 기후 위기를 인간이 초래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산업 혁명 이후 화석 연료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이산화 탄소를 내뿜게 되고, 이는 온실가스로 작동하여 지구 온난화로 연결된다는 사실 말이다. 그런데 왜 인류는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 아마존 숲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데도 하루에 축구장 3천 개에 해당하는 면적의 열대우림이 사라져 간다. 고기를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 때문에 소 목장을 조성하기 위해서, 동물 사료에 필요한 콩밭을 만들기 위해서, 목재가 필요해서…. 결국 아마존 숲의 많은 생물들은 사라져 가고, 이로 인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나라의 고산 식물도 멸종해 간다. 해달의 모피를 탐낸 사냥꾼들에 의해 해달이 미국 서해안에서 멸종된 것과 같은 이유, 즉 인간의 탐욕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주머니늑대 벤자민의 슬픈 최후 이 책에는 멸종 동물과 멸종 위기 동물들이 나온다. 날지 못하는 새 도도가 알을 빼앗기고 먹이를 빼앗기고 결국 멸종에 이르는 이야기, 가족과 동료를 사랑한 스텔러바다소가 고기를 탐낸 인간들에 의해 바닷속으로 도망치지도 못하고 최후를 맞게 되는 이야기, 억울한 누명을 쓰고 마구 몰살되다가 마지막 주머니늑대 벤자민이 동물원에서 멸종하게 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의 슬픈 사연들이 나온다. 이들의 유전자를 가지고 복원하려는 노력이 계속되지만, 저자는 쉽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그냥 일반적인 멸종 생물 이름을 나열하는 것을 들었을 때와 이렇게 한 개체마다 사연을 들었을 때, 그 안타까움이 사뭇 다름을 독자들은 느끼게 될 것이다. 이미 멸종한 생물은 어쩔 수 없다 해도,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을 자세히 알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생물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글 저자 신인철 교수의 글은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명쾌하다. 어려운 지식은 유쾌한 비유를 통해 쉽게 전달하며, 다양한 곁가지의 이야기를 양념 삼아 풀어내면서도 큰 흐름을 꿰뚫을 수 있게 해 준다. 무엇보다 생물에 대한 애정이 차고 넘치는 게 느껴진다. 랜턴을 들고 동네 뒷산에 올라 사슴벌레를 찾던 소년, 곤충에 관심이 많아 친구들이 아무 하늘소나 잡아 와서 이게 장수하늘소 맞냐고 물어보던 소년이 자라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학자가 되었다. 생물의 멸종은 누구에게나 아쉬운 일이지만, 특히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절절한 마음이 든다. 학문적 깊이와 대중적인 언어, 작가 내면의 진정성과 유쾌함이 독자의 시선을 집중하게 한다. [시리즈 소개] [질문하는 시민 시리즈]는 더 좋은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고자 기획한 청소년 책이다. 1권 멸종, 2권 에너지, 3권 식량, 4권 소비, 5권 불평등, 6권 난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후 위기, 생물종 다양성 파괴, 세계 경제 불평등, 난민, 전쟁, 바이러스 등 여러 글로벌 이슈들이 우리의 일상을 압박하지만 비관적인 생각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이 시리즈는 교수, 박사 등 전문가들이 집필하여, 선동이나 강력한 주장보다는 객관적인 데이터와 정확한 정보, 희망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독자들이 차근차근 이슈들을 탐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선택하고 실천할지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별난 여행
박이정 / 이정음 (지은이), 모수진 (그림) / 2021.09.30
11,000

박이정청소년 문학이정음 (지은이), 모수진 (그림)
전갈자리 꼬리 옆에 있는 작은 별에서는 드디어 오랜만에 별아기가 태어난다. 공 모양의 물체가 4명의 예언가로 인해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 4조각으로 나뉘는데 별아기가 조각 잡아 예언을 이루어야 작은 별에서도 드디어 별자리를 얻게 된다. 하지만 끝내 선택받지 못한 하나의 조각, 분홍색 조각을 예언한 예언가는 조각을 던져버렸다.- 별아기의 탄생 - 조각이 떨어지다 - 찌그공의 비밀 - 바다를 향하여 출발! - 납치되다 - 이상한 마을에 갇히다 - 지하세계로 들어가다 - 별을 보내다 - 고래를 만나다 - 뒷 이야기전갈자리 꼬리 옆에 있는 작은 별에서는 드디어 오랜만에 별아기가 태어난다. 공 모양의 물체가 4명의 예언가로 인해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 4조각으로 나뉘는데 별아기가 조각 잡아 예언을 이루어야 작은 별에서도 드디어 별자리를 얻게 된다. 하지만 끝내 선택받지 못한 하나의 조각, 분홍색 조각을 예언한 예언가 Ω宇-58는 조각을 던져버렸다. 던져진 조각을 맞은 노란색 조각 안내자는 그만 조각이 들은 주머니를 놓치게 된 순간, 아기가 빠진 지구로 향하는 구멍으로 같이 빠져버린 노란색 조각! 조각을 던진 Ω宇-58도 징계를 받고 지구로 추방되어 별아기를 돕게 되는데.. “지구에는 우리의 친구, 고래가 있지 않습니까?” 별아기는 예언들을 무사히 이루고 고래를 만나서 별을 하늘로 돌려보낼 수 있을 것인가.“왜? 시시하게 보이나?”“저 별을 만들어서 매단 이유가 뭐니? 뭐, 거기다 대고 무슨 소원이라도 빌고 싶어서 그런 거야?”“왜? 그럼 안 되나?”“나는 별을 원한 적 없었어. 별이 내게 저절로 온 거야. 바다에 떨어졌는데 내가 모르고 가져왔거든. 바다로 다시 데려다줘야 하늘로 올라갈 수가 있대. 그래서 지금 바다로 가고 있는 중이야.”“네 별이 하늘로 올라가면 너도 그 별에게 소원을 빌겠네.”“칫, 나는 그런 유치한 짓 안 해. 별이 어떻게 소원을 들어주겠어?”“그게 유치한 짓인가?” _본분에서


동물농장
리베르 / 조지 오웰 (지은이), 정택진 (옮긴이) / 2021.10.19
8,800원 ⟶ 7,920원(10% off)

리베르청소년 문학조지 오웰 (지은이), 정택진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