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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수면 탐구 생활
우리학교 / 정지은 (지은이)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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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문학
정지은 (지은이)
공립 고등학교의 국어 교사인 저자 정지은이 수많은 학생의 잠자는 모습을 관찰하여 그림과 글로 담아낸 기록을 한데 엮은 책이다. 물론 작가가 그린 것은 잠자는 학생들만이 아니다. 멍 때리는 모습, 골똘히 휴대폰 하는 모습, 노트에 끼적이는 모습, 수다를 나누거나 딴짓하는 모습,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 시험 보는 모습…. 학교라는 공간 안팎에서 그야말로 ‘온몸으로’ 살아 숨 쉬는 존재감을 증명해 내고야 마는 10대들을 기록해 온 것이다. 그렇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끼적인 노트가 열 권이 훌쩍 넘었다. OMR 카드나 가정 통신문, 인성 검사 안내문 등 ‘학교에만 있는 종이’에 급히 포착하여 그린 장면들도 숱하다. 정지은 작가는 ‘수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딩들의 본격 학교생활, 학생들과의 소소한 에피소드, 교사로서의 일상 등을 크로키 드로잉으로 간결하면서도 촘촘하게 그려 낸다. ‘칼퇴근’을 염원하고 ‘월요병’에 시달리고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요즘 것들의 문화’가 낯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 자라고 있을지 모른다.”는 든든한 믿음을 작가는 놓지 않는다. 10대들의 내밀한 마음의 풍경을 들여다보는 글과 그림이 무심한 듯하면서도 문득문득 뭉클하고, 더없이 다정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들어가는 글_누구나, 자기만의 잠을 잔다 1부 잠이 오니? 수면의 이유 Ⅰ/ 알고 보니 너…… / 미세먼지와 마스크의 상관관계 / 수면의 이유 Ⅱ / 어떤 질투 / 자율학습 숙면남녀 / 16세 / 남녀 공학의 향기 / 꿀잠의 맛 / 모델 Q에 관하여 / 아직까지는 / 숙면의 미학 / 내가 주는 물 / 적당한 시절 / 다가온다 / 정 샘의 메모 #1 오늘의 충격 2부 무슨 생각해? 조금만 더 / 어떤 능력 / 반전 / 신개념 타투 / 수면의 파도 / 자는 존재를 위한 詩(시) / 그것의 앞면과 뒷면에 대하여 / 청춘의 노래 / 무료 관람 / 디지털 네이티브 / 먹는 존재를 위한 詩(시) / 뒷모습 / 주번의 우아함 / 敎室阿修羅場(교실아수라장) / 정 샘의 메모 #2 한여름 밤의 우정 3부 깼니? 성공 100퍼센트 다이어트 / ‘그냥 무협지’에 대하여 / 자기 앞의 生(생) / 인성 검사 / 너의 잠, 너의 의미 / 의외의 전개 / 이국적 매력 / 불면증 선생의 고백 /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에 대하여 / 너와 나의 대단함에 대하여 / 이생망 / 시무룩 / 정 샘의 메모 #3 나의 라미 4부 또 자니? 급식체로 물타기 / 그 녀석의 어둠 / 한 학기 한 권 읽기 /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 전기수의 컴백 / 완독과 꿀잠 / 롱패딩 시즌 / 롱패딩 시즌 Ⅱ / 못생긴 포즈의 마스크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고 / 수능 시즌 / 벌과 함께 -2019학년도 수능고사장 실화 / 정 샘의 메모 #4 거짓말 부록 정 샘의 내 맘대로 차트쇼 나가는 글_‘내버려 두기’의 미학 어느 불면증 교사의 10대 수면 관찰기 둘이 자다가 하나 깨도 모를 꿀잠의 맛! 잠자는 10대를 가만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청소년기에는 동물적이고 원초적인 에너지가 들끓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고 있는 모습은 어떠한가. 순수하고 아이다운 모습이 아직 남아 있음을, 고르게 숨을 내쉬며 ‘살아 있음’을 증명해 낸다. 그것은 마치 ‘식물성’이 포착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체 못 할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혹은 그 반대로 아무런 에너지도 내뿜지 못하는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다 잠이 들면, 가장 고요하고 평온하고 ‘식물’과도 같은 존재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공립 고등학교의 국어 교사인 저자 정지은은 학교에서 만난 수많은 학생의 잠자는 모습을 노트에 그려 왔다. 물론 그가 그린 것은 잠자는 학생들만이 아니다. 멍 때리는 모습, 골똘히 휴대폰 하는 모습, 노트에 끼적이며 필기하는 모습, 수다를 나누거나 딴짓하는 모습,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 시험 보는 모습……. 학교라는 공간 안팎에서 그야말로 ‘온몸으로’ 살아 숨 쉬는 존재감을 증명해 내고야 마는 10대들을 기록해 온 것이다. 정지은 작가는 하루에도 수십 명의 10대를 만난다. 그리고 ‘교사’라는 직업적 특성상 해가 바뀌고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도 매년 ‘똑같은 나이대의 아이들’을 맞닥뜨린다. 어느 날 문득, 그는 이 사실이 참 기이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저마다 다 다른 아이들이지만 10대 곁에 머물며 그 또래 문화와 풍경을 들여다보면 ‘흘러가는 시간 속에 어느 시절이 멈춰 있는 것 같은’ ‘그러면서도 그 시절 속에는 수없이 많은 변화가 생겨나는’ 아이러니한 감정이 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 때문이었을까. 작가는 “깨어 있는 동안 극성스럽고, 그렇게 사람 긴장하게 만드는 고등학생들이 자는 모습에 본능적으로 끌렸던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아무리 극성스러운 아이라도 자는 모습만큼은 10대만의 고결함, 그리고 청소년 특유의 가련함을 묘하게 담고 있다. 당연한 건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기만의 잠을 잤다. 이 책은 그 고요한 시간을 담아 보고자 했던 노력의 기록……이면 좋겠지만 10대의 고요함을 담아내려면 그 사이사이에 물밀듯 들이닥치는 거친 시간들 또한 지나칠 수가 없었다. _‘작가의 말’에서 그렇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끼적인 노트가 열 권이 훌쩍 넘었다. 때로는 OMR 카드나 가정 통신문, 인성 검사 안내문 등 ‘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종이’에 급히 포착하여 그린 장면들도 숱하다. 작가는 ‘수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딩들의 학교생활, 학생들과의 소소한 에피소드, 교사로서의 일상 등을 크로키 드로잉으로 간결하면서도 촘촘하게 그려 낸다. 시종 유쾌하고 무겁지 않게 진행되면서도, 10대들의 내밀한 마음의 풍경을 들여다보는 저자의 시선에는 지금 여기의 청소년을 향한 든든한 믿음이 담겨 있다. 적당한 거리감이 조금 무심한 듯 보이지만 읽다 보면 문득문득 뭉클해지고, 더없이 다정한 기분이 드는 까닭이다. 자, 그럼 내용을 좀 더 들여다보자. 좋은 잠, 나쁜 잠, 이상한 잠…… 요즘 것들의 흥미진진 수면 보고서 『교실 수면 탐구 생활』은 네 개의 부로 구성되어 이야기가 펼쳐진다. 1부 ‘잠이 오니?’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되어 생활이 분주하면서도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봄’의 기운을 포착한다. 봄, 하면 떠오르는 게 뭘까? 역시, 춘곤증! 엎드려 자고, 앉아서 자고, 안 자는 척하면서 자는 아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전문 그림작가가 아니기에 저자는 오래 잘 것 같은 학생을 ‘쏙쏙’ 골라내는 능력이 나날이 발전해 간다. 아픈 건 아니지만, 실은 아픈 게 맞을지 모르는 10대들의 마스크 사랑을 통해 ‘미세먼지와 마스크의 상관관계’를 생각해 보기도 한다. 2부 ‘무슨 생각해?’에서는 봄에서 여름으로 향하는, 즉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시기까지의 학교생활이 담겨 있다. 아이들을 깨워야 한다는 마음 자체를 갖지 않는 것은 어쩌면 직업적 숙명인가? 작가는 교실에서 잠을 잔다는 것은 “어쩌면 의지의 문제라기보다 일종의 자연재해.”라고 생각하면서 이를 묵묵히 지켜본다. 그러면서 “아무리 드세고 거친 청소년도 잘 때만큼은, 그리고 뒷모습만큼은 곱고 연하다.”는 삶의 명제를 곱씹는다. 시험 시간에 문제를 풀지 않고 딴짓하는 아이,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아이, 감탄스러울 만큼 바른생활의 아이 등 다양한 10대들을 만나 보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3부 ‘깼니?’에서는 추석이 지나고 무르익어 가는 가을날의 이야기를 모았다. 연휴 때 몸무게가 3킬로그램이나 늘어 걱정이라는 한 교사에게, 다른 교사가 말한다. “걱정 말아요. 1반이 며칠 만에 원상 복귀시켜 줄” 것이라고. 기나긴 연휴가 끝나자 ‘다이어트적’ 업무가 시작되는 걸 보니, 일한다는 것은 누구든, 어느 직종에 있든,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러한 기분은 학생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늘 따분하기만 한 학교라는 곳을 견디는 아이들. 작가는 아이들 얼굴을 가만 들여다보다가 정말이지 “단 한 명도 똑같지 않다.”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신기해한다. 그 누구도 같지 않은 서로를 견디는 이곳, 학교야말로 대단한 곳임에 틀림없다. 4부 ‘또 자니?’에서는 날이 쌀쌀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롱패딩 시즌의 하루하루를 담는다. 작가도 “두껍고 시커먼 패딩에 심신을 묻어” 보지만 10대들이 롱패딩을 애용하는 이유는 조금 다를 것이라 짐작한다. (작가에게는 ‘방한’이 가장 주요한 목적이니까.) 또한, 작가는 아이들과 ‘한 학기에 한 권 읽기’ 수업을 진행한 경험도 담백하게 털어놓는다. 한 학기에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는 것이 단순해 보여도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너무나 잘 알기에,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 아이들이 기특하지 않을 수 없을 터. ‘좋아요’와 ‘구독’의 세계에서 10대들은 이미 많은 콘텐츠를 접하고 있을 테지만 그럼에도 ‘종이책’이라는 물성만이 주는 매력을 나누고 싶은 깊은 진심을 전한다. 본문 뒤에 ‘정 샘의 내 맘대로 차트쇼’라는 코너를 실어 ‘잠 오는 책’과 ‘잠 깨는 책’을 각각 다섯 권씩 독자에게 소개한 것도 이러한 맥락과 맞닿아 있다. “분명히 아무것도 안 하고 자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자기만의 양생을 하는 중인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는 작가는 지금 여기의 10대들을 그냥 내버려 두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냐고, 작지만 큰 울림을 전하는 듯하다. 그러니 오늘만큼은 깨우지 말고, 재촉하지 말고, 그 풍경 그대로 10대들을 바라보고 기다려 주면 어떨까. 자기만의 잠을 마치고 일어난 아이가 기지개 쭈-욱 펴고 스스로 힘을 낼 수 있도록 말이다. 둘이 자다가 하나 깨도 모를 그 꿀 같은 시간을 굳이 방해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고등학생쯤 되면 어른 냄새 물씬 풍기는 아이들도 꽤 된다. 하지만 누구든 자고 있을 땐 제 나이로 보이거나 심지어 몇 살씩 어려 보인다. 이상한 일이다. 옆에 뒹구는 귀여운 소품에 훗 웃게 될 때도 많다. 백팩은 무채색의 캉골 이런 거 들고 다니면서 필통 같은 소품에서 탄로 나곤 한다. 아직 말랑한 마음, 폭신한 상태. 자고 있는 청소년만이 주는 특유의 미감이 있다. 그건 어린이나 아기가 자는 모습과는 또 다른 종류의 독특한 아름다움이다. 자라느라 악다구니를 쓰는 나이.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만은 고요하고 순수하며 애처로움이라는 향기를 뿜는다.
고1 수학 바로풀기
바풀 / 박태균 지음 / 2016.07.15
13,500
바풀
청소년 학습
박태균 지음
모르는 수학 문제를 앱에 올리면 선생님들이 친절한 답변을 무료로 달아주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던 바로풀기앱이 선보이는 첫 수학 교재이다. 바로풀기는 지금껏 모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학생들이 주로 틀리는 문제에는 주요 개념 몇 가지가 숨어 있는데 그중에 하나의 개념만 부실해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저자인 귤쌤은 같은 문제를 계속 틀린다면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렇다고 개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부하라고 하면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해버린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모두가 헷갈리기 쉬운 개념, 중위권 학생들이 가장 구멍 나기 쉬운 개념을 한 권으로 쉽게 정리해 주는 정말 친절한 개념서를 만들게 되었다.01 문제 풀이의 기본 원리 02 집합과 명제 ⑴ 집합 ⑵ 명제 03 수체계와 식체계 ⑴ 수체계 ⑵ 식체계 04 방정식과 부등식 ⑴ 방정식 ⑵ 부등식 05 평면도형 ⑴ 평면좌표계 ⑵ 도형의 방정식 ⑶ 도형의 위치 관계 ⑷ 도형의 이동과 영역 ⑸ 중학교 도형 06 함수 ⑴ 함수 기본 ⑵ 다항함수 ⑶ 분수함수 ⑷ 무리함수 ⑸ 기타함수 07 수열 ⑴ 수열 기본 ⑵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⑶ 기타수열 ⑷ 점화식 ⑸ 수학적 귀납법 08 지수와 로그 ⑴ 지수 ⑵ 로그 ⑶ 실생활문제 09 확률과 통계(Bonus) ⑴ 확률 ⑵ 통계 바로풀기 해답수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순 없을까? 60만 학생들이 사용해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 공부 필수앱 바로풀기! 바로풀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 권으로 끝장내는 수학 교재! <고1수학 바로풀기>는 바로풀기앱이 선보이는 첫 수학 교재이다. 모르는 수학 문제를 앱에 올리면 선생님들이 친절한 답변을 무료로 달아주는 서비스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바로풀기앱은 이제 60만 명이 이용하고 300만 개의 질답이 쌓인 최고의 공부앱으로 자리를 잡았다. 사교육 없이 학생들이 혼자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1:1 과외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다. 바로풀기는 지금껏 모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었다. 학생들이 주로 틀리는 문제에는 주요 개념 몇 가지가 숨어 있는데 그중에 하나의 개념만 부실해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 어려워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을 집필한 귤쌤은 같은 문제를 계속 틀린다면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렇다고 개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부하라고 하면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해버린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모두가 헷갈리기 쉬운 개념, 중위권 학생들이 가장 구멍 나기 쉬운 개념을 한 권으로 쉽게 정리해 주는 정말 친절한 개념서를 만들게 되었다. 이렇게 집필된 ‘수학 바로풀기 시리즈’는 앞으로 총 6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고1수학 한 권으로 끝장내자!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때 배운 개념을 모두 이해하고 정리해두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공부해봤자 밑 빠진 독에 물붓기다. 후행학습을 통해 지금 이해가 안 되는 개념과 연결되는 중학교 과정의 개념을 찾아 부족한 부분을 메워 주는 것이 오히려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다. 예를 들면, 중학교 과정의 ‘수와 식’, 그리고 ‘방정식과 부등식의 기본’을 이해하지 못한 아이들은 고1 과정의 ‘이차방정식’과 ‘이차 함수’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차방정식이 어렵다고 느껴질 땐 그 이유를 다른 데서 찾기보다 중학교 때 관련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은 기본 개념은 어느 정도 잡혀 있지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중위권 학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옆에서 직접 가르쳐주는 듯한 귤쌤의 재미있는 말투도 그대로 실어 친근감을 더했다.
나와 지구 돌봄 혁명
너머학교 / 김만권 (지은이), 구정인 (그림)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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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학교
청소년 인문,사회
김만권 (지은이), 구정인 (그림)
정치철학자 김만권 선생님이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디지털 기술 격차가 불러올 위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그 해결책으로 돌봄을 인권이자 가장 중요한 원리로 삼는 돌봄 사회로 나아가자고 하는 책이다. 『새로운 가난이 온다』『외로움의 습격』 등의 책과 강연을 통해 사회를 비판하는 예리한 시각과 깊은 사유를 펼쳐 온 김만권 선생님은 특히 미래 세대에게 위기 앞에 드러난 나와 타자의 나약함을 서로를 돌보는 힘으로 바꾸자며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경쾌한 색채로 만화적인 상상력을 담은 구정인 작가의 그림이 즐거움을 더한다.프롤로그 세 가지 삶의 조건, 그리고 돌봄 철학이란, 정치철학이란? 21세기 정치철학이 고민하는 세 가지 ‘삶의 조건’ 변화 미래 세대를 위한, 미래 세대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한 ‘돌봄’ 지침서 1장 ‘다시 짓는 돌봄’이란? ‘돌봄’의 의미 돌봄에 대한 능력주의적 편견 돌봄은 여성이 가정에서 하는 일이란 편견 돌봄을 확장하기 확장된 돌봄 하나: 돌봄이 인권이다 확장된 돌봄 둘: 돌봄은 정치활동의 일부다 2장 왜 기후변화에 돌봄이 필요할까? 뜨거워도, 너무 뜨거운 지구 불타버린 호주, 홍수와 메뚜기 떼가 삼킨 동아프리카 물에 잠긴 파키스탄 소득이 많은 사람이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 기후변화는 정신마저 병들게 한다 기후변화에 돌봄은 필수다 3장 인구 감소에 왜 돌봄이 필요할까? 대한민국 인구 감소, 흑사병 시대보다 빠르다? 인구가 줄어들면 축복일까? 인구 감소는 큰 도시에만 유리하다 인구가 줄어들수록 더 큰 부담이 미래 세대로 간다 인구 감소에 어떻게 대응할까? 돌봄 그 자체가 최선의 대응책이다 4장 디지털 격차에 왜 돌봄이 필요할까?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명! 아날로그 기술 시대의 분배 디지털 기술 시대, 분배는 어떻게 변할까? 협력의 꿈은 실현되고 있을까? 디지털은 우릴 연결하고 있을까, 단절하고 있을까? 디지털은 정말 ‘오염되지 않은’ 기술일까? 디지털 시대, 새로운 돌봄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새로운 돌봄에는 국가가 함께김만권 선생님이 들려주는 새로운 돌봄 『나와 지구 돌봄 혁명』은 정치철학자 김만권 선생님이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디지털 기술 격차가 불러올 위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그 해결책으로 돌봄을 인권이자 가장 중요한 원리로 삼는 돌봄 사회로 나아가자고 하는 책이다. 『새로운 가난이 온다』『외로움의 습격』 등의 책과 강연을 통해 사회를 비판하는 예리한 시각과 깊은 사유를 펼쳐 온 김만권 선생님은 특히 미래 세대에게 위기 앞에 드러난 나와 타자의 나약함을 서로를 돌보는 힘으로 바꾸자며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경쾌한 색채로 만화적인 상상력을 담은 구정인 작가의 그림이 즐거움을 더한다. 돌봄이라 하면 어린이나 노인, 병자 등을 주로 여성이 집에서 돌보는 일이라 떠올리기 쉽다. 『나와 지구 돌봄 혁명』은 이는 능력주의와 산업 가부장 사회에서 유래한 편견일 뿐이라고 명쾌하게 말한다. 저자는 기후, 인구, 디지털 격차가 빚어 낸 현실을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가난한 나라와 약한 사람들이 더 큰 고통을 겪는 불평등, 수도권과 지역 격차가 인구 감소를 더 빠르게 만드는 이유, 디지털 기술이 단절과 일자리 감소, 경쟁 심화를 불러올 뿐 아니라 전기와 물을 과도하게 써 기후변화를 촉진하는, 세 조건이 깊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최신 논점들도 자세히 짚어 준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돌봄이 인권 그 자체가 되고, 필요에 따라 누구나 돌봄을 받으며 적절한 분배와 인정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돌봄 사회로의 전환임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얼마 전 방한한 빌 게이츠도 기후와 인구, 디지털 격차라는 모든 인류에게 닥친 위기 앞에 힘을 합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만권 선생님은 기성 세대로서 미래 세대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하면서, 인간만의 능력인 새롭게 시작하는 자유의 능력을 함께 내어 ‘돌봄 혁명’으로 새로운 세상을 함께 짓자고 한다. 미래 세대와 어른들이 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것이 그 첫 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토론하자는 ‘너머학교 다음 세대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왜 돌봄이 중요할까? 케임브리지 사전에 나오는 ‘돌봄’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이나 사물을 보호하고 그 사람이 사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쓰이는 돌봄이라는 말에는 이런저런 편견이 물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나와 지구 돌봄 혁명』은 먼저 이런 편견을 명쾌하게 비판한다. 첫 번째는 능력주의적 편견이다. 실제 우리 사회에서는 주로 병자, 노인, 어린이 등 스스로 돌볼 수 없는 사람을 보살피는 일을 돌봄으로 정의하는 경우가 많다. 즉 돌봄은 능력 있는 자가 그렇지 못한 자를 일방적으로 돕는 개념으로 보는 것이다. 이 경우 돌봄을 받는 사람들을 귀찮아하거나 필요 없는 이들로 여기는 부정적인 성향도 나타난다. 두 번째는 돌봄이 여성이 가정에서 하는 일이란 편견이다. 아이를 기르고, 노인을 보살피고, 아프거나 장애가 있는 식구를 보살피는 일이 전통적으로 집안에서 여성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편견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산업사회에서 생산활동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게 되면서, 돌봄은 대수롭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활동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저자는 돌봄은 특정한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할 자선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누려야 할 ‘인권’의 하나임을 강조한다. 누구나 어린이, 청소년 시절에 돌봄을 받고, 생산 가능 연령이 되어 임금을 벌면서 돌봄을 하는 입장이 되고, 퇴직하고 나이를 먹으면 다시 돌봄을 받으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즉 모두가 돌봄을 하기도 하고 돌봄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돌봄이 현대 민주주의의 중요한 정치적 주제 중 하나라는 점도 강조한다. 돌봄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1950년대부터 ‘민주적 복지국가’ 모델이 등장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1980년대에 신자유주의가 등장하며 사람들이 돌봄을 정치 밖으로 밀어내려는 경향이 드러났다. 민주적 복지국가 모델 때문에 시민이 너무 국가에 의존해서 게을러지고 생산력이 떨어져 ‘복지병’에 걸렸다고 비난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저자는 이런 변화로 인해 사회 전반에 ‘내 인생인 내가 책임진다.’라는 ‘자기 책임의 윤리가’가 지배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돌봄의 문제도 개인의 능력 차이에 의한 문제로 축소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돌봄이 더욱더 절실하고 필요한 이유를 기후변화, 인구 감소, 디지털 기술 등이 몰고 올 변화에서 찾는다. 왜냐하면 이런 변화는 개인을 넘어, 국가적, 세계적인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에 왜 돌봄이 필요할까?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열대야, 혹한과 폭설, 산불, 가뭄, 홍수, 슈퍼태풍 같은 일기 현상이 더 이상 재난이 아닌 일상이 되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이런 기후변화를 단순히 재난이 아닌 돌봄의 문제로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 번째 이유는 경제 선진국이 후진국보다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하기 때문이다. 그 예로 저자는 2022년 6월에서 9월 사이에 파키스탄에서 일어난 폭우를 든다. 파키스탄의 3분의 1을 말 그대로 물바다로 만든 이 폭우는 과학자들에 의해 그 원인이 ‘기후변화가 만든 폭염’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당시 파키스탄의 셰리 레흐만 기후변화부 장관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선진국이 책임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가 선진국이기 때문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경제 선진국인 G20 국가들이 세계 온실가스의 79%를 배출하는데, 1959년부터 2022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0.4%에 불과한 파키스탄이 그 피해를 본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소득이 많은 사람이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한다는 사실이다. 2023년 세계적인 빈곤 구호단체인 옥스팜이 스톡홀름환경연구소와 더불어 탄소 배출량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수준 상위 1%가 전체 탄소의 15%를, 상위 10%가 52%를 배출했다. 이에 비해 하위 50%는 단 7%만 배출했다. 상위 10%가 만든 문제를 하위 50%가 감당하는 부정의한 현실이 드러난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은 전혀 평등하지 않으며, 특히 소득수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또한 기후변화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기후 우울증’이라는 병까지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후변화에 책임이 있는 이들이 책임을 지는 길 중 하나인 돌봄이 필수적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인구 감소에 왜 돌봄이 필요할까? 우리나라는 2020년에 사망자가 30.8만 명, 출생아가 27.6만 명을 기록한 이래 꾸준히 총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인구 감소 속도는 통계청의 예상보다 훨씬 빨라서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에서조차 한국의 인구 감소 문제를 분석하며 ‘인구소멸’ 시나리오를 말할 정도이다. 어떤 사람들은 인간이 지나치게 많은데, 인구가 줄어들면 지구에도 좋고, 아이들도 지나친 경쟁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니 좋은 일이 아니냐고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것은 ‘절반의 진실’에 불과하며 장기적인 견지에서, 국가의 입장에서 인구가 단기간에 급하게 줄어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를 들려준다. 그 이유는 산업혁명 이후 인간이 만든 대다수 체제가 인구가 계속 늘어난다는 전제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구 감소 상황에 대한 대비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또한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 규모가 줄어들어 내수경제가 위축될 수밖에 없고, 농촌 등에서 폐가가 된 빈집이 늘어나 주변을 폐허가 되는 환경 문제도 발생한다. 또 인구 감소는 도시와 농촌 등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 경기권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지방의 중소도시를 비롯하여 요즘은 부산 같은 대도시까지 인구 감소로 인간 위기에 처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 주력인 울산의 경우 젊은 여성 상당수가 일자리를 찾아 도시를 떠나는 바람에 2023년 2030 세대 성비가 56대 44로 12%나 차이 나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불균형한 인구 감소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저자는 첫째, 자녀 양육 비용에 대한 부담을 국가가 공공지출로 부담해야 하며 둘째, 육아의 책임을 남녀가 동등하게 나누는 등 가족구성원 간에 동등한 삶의 기회를 가져야 하고 셋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적극적인 난민 수용 정책을 폈듯이 우리나라도 이민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도 돌봄은 필수이다! 디지털 격차에 왜 돌봄이 필요할까? 요즘 세계는 디지털 혁명인 3차 산업혁명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를 이야기하는 부위기다. 그만큼 우리 시대의 기술 변화가 빠르게, 넓은 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런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저자는 디지털 기술이 일자리의 지형을 바꾸고 있음을 들려준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사람의 업무를 대체하면서 고숙련의 좋은 일자리는 많이 늘지 않았고, 중숙련 일자리는 대폭 줄었으며, 저숙련 일자리는 더 많이 늘어나는 식이다. 이중 중력인 일자리가 특히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많이 대체되는데, 그 이유는 반복적인 업무가 많아서 대체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인건비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그 대신 디지털 플랫폼에 관련된 청소, 배달, 운전, 심부름, 데이터 라벨링 같은 몸을 써야 하거나 수작업이 필요한 저숙련 일자리가 늘고 있다. 고숙련 일자리도 안전하지 않은데, 금융, 의료, 법률 분야 같이 장기간 교육을 받아야 하고 경험을 축적해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직종이 인공지능이 만드는 자동화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다. 이처럼 고숙련, 중숙련 일자리가 줄고, 저숙련 일자리가 늘어나면 다수의 소득이 낮아지면서 소득 격차, 일하는 사람을 위한 보호망의 수준 격차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격차에 대응하기 위한 돌봄이 필요한 이유이다. 저자는 디지털은 사용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기보다 단절한다는 것을 여러 자료를 통해 들려준다. 2017년 미국 조사에서 소셜미디어를 일주일에 58차례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 9차례 미만으로 사용하는 사람보다 더 외로움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 주된 원인은 타인의 멋진 모습을 자신과 비교하면서 느끼는 자괴감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람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면 그 도피처로 챗봇을 찾는 것도 요즘의 현실이다. “너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친구의 따스한 한 마디에 인정과 위안을 느꼈다는 어느 학생의 소감이 찡하게 다가온다. 디지털은 또한 환경 문제의 심화한다. 많은 사람이 디지털 산업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청정산업으로 착각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들어가는 리튬을 비롯한 희귀 광물은 대표적인 오염 산업인 광업을 통해 얻어진다. 또한 다 쓰고 난 배터리 등이 세계 곳곳에 쌓여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디지털 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데이터센터가 엄청난 온실가스를 뿜어낸다는 점도 빠뜨릴 수 없다. 이는 돌봄의 범위를 개인을 넘어 지구 차원으로 확장해야 할 이유이다. 이처럼 최신의 상황과 논의를 명쾌한 문장으로 들려준 저자는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지게 해서 미안하다는 진심어린 사과를 전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능력이 자유이며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혁명이라는 한나 아렌트의 말을 빌려 미래 세대와 어른들이 함께 짓는 새로운 세상이 ‘돌봄 혁명’으로 이룰 세상이라는 결론이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힘있고 다정하게 다가갈 것이다. 너머학교 다음 세대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 6번째 책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에서 핵심적인 이슈들을 십대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로 북한의 변화한 현실을 다룬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 통일 찬반론을 상세히 알아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안내서』, 지역소멸과 수도권 집중 문제를 쉽고 생생하게 이야기한 『어디에서 살까?_다음 세대를 위한 탈서울 안내서』, 30여 년 친환경 농사를 협동으로 지은 농부가 들려주는 『1%의 힘 농업 안내서』, 조선족을 새롭게 이해하게 해 주는 『5층 삼촌_새로운 연결, 조선족 이야기』에 이은 6번째 책이다.정치철학은 바로 이런 ‘잘 산다는 것, 그런 삶이 실현되는 곳’이 정치공동체라는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같은 질문을 다루고 있어요. 플라톤의 예를 통해 보았듯, 진리 탐구에 대한 욕망과 질서 있는 삶에 대한 욕망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게 정치철학이에요. 돌아보면, 철학의 시작에 정치철학이 있었던 거죠.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어요. “뭐? 돌봄이 정말 그런 일을 할 수 있어?” 만약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건 우리의 편견 때문이에요. 돌아보면 대다수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돌봄이란 ‘집 안에 갇혀 있는 가치이자 행위’였어요. 흔히 돌봄을 ‘가족이 어린 자식이나 늙은 부모, 혹은 아픈 식구를 보살피는 일’ 정도로 여기곤 하죠. 하지만, 돌봄의 의미와 역할은 그 이상이에요. 돌봄은 ‘나’를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존재로, ‘공동체’를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지구’를 ‘나’와 ‘공동체’가 어우러져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본 터전으로 여기는 일이에요. 짧게 정리하자면, 민주정체가 경제활동과 돌봄을 어떻게 결합할지를 두고 고민했던 일이 근대 이후 민주주의 역사의 큰 줄기를 이루고 있어요. 저는 현재의 민주주의 정치가 돌봄과 너무 거리가 멀어졌다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자기 책임의 윤리’가 지배하고 있죠. 조금 더 속된 표현으로는 ‘각자도생의 윤리’라 할 수 있어요. 각자도생은 국가로부터 돌봄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의미예요. 또한 ‘능력주의의 지배’라고도 표현할 수 있어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생각이 ‘능력 있는자가 독식한다.’라는 생각을 정당화하고 있죠. 각자도생의 능력주의가 지배적인 곳에서는 당연히 돌봄이 힘을 잃게 돼요.
새뿔돋은 도깨비 이야기
휴앤스토리 / 장유신 지음 /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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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신 지음
삼촌과 사는 중학생 소울이는 특별한 계기로 도깨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환상적으로 시작한 이 이야기에는 소울이 몰랐던 깊은 상처와 얽히고설킨 지난 사연이 숨어 있다. 웃음과 희망을 가져오는 도깨비들의 귀여운 장난, 그리고 좌절과 분노를 부르는 사마귀들의 계략 사이에서 소울이는 생의 마지막 모습까지 보고 만다. 한편 동시에 진행되는 사마귀 쭈구리의 드라마, 소울이의 대담한 선택과 삶의 새로운 시작이 현대인들의 피로와 무기력을 달래줄 것이다.PART 1 떠도는 섬들 1장 뿔 돋은 도깨비의 기원 7 2장 외로운 아이 19 3장 사마귀의 개입 29 4장 보물선과 거북바위 47 5장 예기치 못한 만남 56 6장 어긋난 기대 70 7장 부르지 못한 노래 86 PART 2 폭풍의 계절 1장 보랏빛 마음 색 107 2장 소울의 변성기 117 3장 도깨비의 절친 131 4장 나무 위의 집 136 5장 세 친구의 결성 146 6장 꿈의 목록들 153 7장 분실물 보관함 1010 159 PART 3 비밀의 통로 1장 어두운 기억의 땅 175 2장 사마귀의 행동 개시 187 3장 한 통의 편지 196 4장 장미꽃을 든 남자 209 5장 그림자 고해 성사 220 6장 괴롭히는 자와 돕는 자 231 7장 비밀의 통로 238 PART 4 뿔 돋은 도깨비의 비밀 1장 찌그리의 반란 251 2장 노인과의 재회 260 3장 소년과 노인의 결투 268 4장 살아온 나날들 270 5장 뿔 돋은 도깨비의 비밀 294 6장 남아 있는 일 303 Epilogue『새 뿔 돋은 도깨비 이야기』는 모두에게 동심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했습니다. 동심은 아이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기도 하지만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진리를 거부감 없이 믿을 수 있는 믿음이라는 생각에서 인간을 돕는 수호천사 도깨비와 함께 우리의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동심의 세계와 그 안에 감춰진 값진 보물을 발견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즐거운 초청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삼촌과 사는 중학생 소울이는 특별한 계기로 도깨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환상적으로 시작한 이 이야기에는 소울이 몰랐던 깊은 상처와 얽히고설킨 지난 사연이 숨어 있는데… 웃음과 희망을 가져오는 도깨비들의 귀여운 장난, 그리고 좌절과 분노를 부르는 사마귀들의 계략 사이에서 소울이는 생의 마지막 모습까지 보고 말았다. 한편 동시에 진행되는 사마귀 쭈구리의 드라마. 소울이의 대담한 선택과 삶의 새로운 시작이 현대인들의 피로와 무기력을 달래줄 것이다. 우리가 지나친 삶의 순간순간에 깃든 예수님의 배려와 무의식에 남은 많은 아픔들을 서서히 치료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삶의 플러스 알파를 함께 들여다 보자.
지붕 뚫고 홈런 스포츠 과학
휴머니스트 / 고호관 (지은이)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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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고호관 (지은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기장에 방문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필드를 누비고,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등 현장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많은 사람이 경기장을 찾는다. 선수와 심판, 운동 역학과 기술, 건축 등 각종 이야기가 모여 있는 경기장에는 운동을 하거나 경기를 보는 것만큼이나 과학적으로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지붕 뚫고 홈런 스포츠 과학》은 국내 최대 스포츠센터를 설계한 건축가 화자의 안내를 따라 센터 내 열두 개 경기장을 차례로 탐방하며 그 속에 담긴 과학을 알아보는 책이다. 건축을 공부하고 수학·과학 잡지 기자로 활동해 온 저자 고호관은 경기장 안팎의 과학 지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능수능란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과학의 시선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흥미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돔구장에선 홈런이 더 잘 나올까?’ ‘축구장 잔디를 사시사철 푸르게 유지할 순 없을까?’ ‘펜싱의 전자 판정기는 얼마나 정확할까?’ 등 유익하고 기발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튼튼한 설계를 책임지는 수학적 원리부터 선수의 동작과 장비에 담긴 물리학, 스포츠 테크와 AI 등 첨단 기술의 원리까지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머리말 짜릿한 승부가 펼쳐지는 곳, 경기장 속 과학 이야기 4 1 야구 | 돔구장에서는 홈런이 더 잘 나올까 10 2 축구 | 사시사철 푸른 잔디를 위하여 28 3 농구 | 덩크슛도 끄떡없는 백보드 46 4 테니스 | 소리 없는 각도 전쟁 속으로 62 5 육상 | 0.01초의 오차도 없도록! 78 6 수영 | 4번 레인에서 금메달이 많은 이유는? 96 7 펜싱 | 판정 시비를 잠재우는 듬직한 전자 장비 114 8 스키 | 기상이변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128 9 스케이트 | 매끄러운 빙판의 비밀을 찾아서 144 10 썰매 | 가속도를 견뎌라! 곡선 구간 설계법 160 11 바둑 | 우주보다 광활한 경우의 수 176 12 e스포츠 | 화려한 첨단 기술의 향연 194 이미지 출처 2101. 경기장에서 만나는 열두 가지 스포츠 과학 - 야구장, 축구장, 펜싱장, e스포츠 경기장··· 흥미진진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 속으로 - 과학의 시선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기장에 방문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필드를 누비고,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등 현장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많은 사람이 경기장을 찾는다. 선수와 심판, 운동 역학과 기술, 건축 등 각종 이야기가 모여 있는 경기장에는 운동을 하거나 경기를 보는 것만큼이나 과학적으로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지붕 뚫고 홈런 스포츠 과학》은 국내 최대 스포츠센터를 설계한 건축가 화자의 안내를 따라 센터 내 열두 개 경기장을 차례로 탐방하며 그 속에 담긴 과학을 알아보는 책이다. 건축을 공부하고 수학·과학 잡지 기자로 활동해 온 저자 고호관은 경기장 안팎의 과학 지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능수능란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과학의 시선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흥미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돔구장에선 홈런이 더 잘 나올까?’ ‘축구장 잔디를 사시사철 푸르게 유지할 순 없을까?’ ‘펜싱의 전자 판정기는 얼마나 정확할까?’ 등 유익하고 기발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튼튼한 설계를 책임지는 수학적 원리부터 선수의 동작과 장비에 담긴 물리학, 스포츠 테크와 AI 등 첨단 기술의 원리까지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2. 치고, 넣고, 달리고! 찰나의 승부에 담긴 물리·건축·기하학을 찾아서 - 돔 지붕부터 백보드, 코트, 경사로, AR·VR까지 눈길에 닿는 모든 것이 과학이다! - 낯선 지식의 연결고리가 되어 줄 ‘취미 밀착’ 과학책 이 책에서 다루는 스포츠는 축구?야구와 같은 구기 종목부터 육상?수영 등의 맨몸 운동, 스키?썰매와 같은 겨울 종목뿐만 아니라 첨단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는 펜싱?e스포츠까지 매우 다양하다. 각각의 스포츠에 필요한 신체 능력과 경기를 위한 장비와 공간, 그리고 신체 움직임과 도구 사용 시 역학 등 소개하는 과학과 수학 지식 또한 그 폭이 넓다. 이를테면 돔구장의 지붕에서는 도형의 특성을 이용한 트러스 구조를, 농구 골대의 백보드에서는 압축력과 인장력으로 깨지지 않는 강화유리의 원리를, 수영장 레인에서는 물 위에서 잘 뜨게 해 주는 인체 중심의 특징을 알려준다. 정신 스포츠인 바둑에 담긴 경우의 수를 비롯해 비교적 최근 만들어진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AR, VR 등 장비 속 첨단 기술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이처럼 《지붕 뚫고 홈런 스포츠 과학》은 찰나의 승부가 벌어지는 동안 미처 눈여겨보지 못했던 경기장 곳곳의 과학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인기 스포츠뿐만 아니라 하계, 동계 등 전 영역의 스포츠를 망라하는 구성은 과학이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청소년에게 진입 장벽을 낮춰 준다. 낯섦을 누그러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속에서 나에게 익숙한 것을 찾아내는 것일 테다. 수학 시간은 고역이지만 자투리 시간 짬을 내 겨루는 축구 한판은 언제든 재밌다면, ‘직관’이 주는 짜릿함과 한뜻으로 같은 팀을 응원하는 소속감을 즐긴다면, 중요한 국제 대회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챙겨 보는 취미를 가졌다면 이 책은 과학의 문을 여는 좋은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3. 과학부터 스포츠까지 모르는 게 없는 팔방미인 이야기꾼을 만나다 -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스토리텔링의 힘 -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상상력 이 책은 국내 최대의 스포츠센터라는 가상의 공간을 설계한 건축가 화자가 그곳을 방문한 사람들과 함께 센터 곳곳의 경기장을 탐방하면서 전개된다. 특히 센터 설계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곁들여 독자에게 친근하게 말을 거는 설정은 책장을 넘기는 재미를 선사하며 내용에 몰입하도록 한다. 건축과 과학, 스포츠까지 다방면에 식견을 갖춘 화자를 따라 스포츠의 역사부터 기술의 필요성과 변화, 승부에 미치는 영향 등 물 흐르듯 이어지는 풍성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장마다 배치된 활기 넘치는 일러스트는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더해 준다. 관련 분야의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문제의식으로부터 과학적 해법을 찾아가는 이 책의 서술이 더욱 반가울 것이다. 독자는 경기장을 만든 사람의 관점에서 오늘날 기술이 뛰어난 경기력과 공정한 판정, 합리적인 설비에 대한 고민 끝에 진보해 왔음을 이해하고, 건축가의 제안을 따라 더 나은 경기를 위해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지 스스로 상상해 볼 수 있다. 열두 가지 스포츠 중 좋아하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장에서 독서를 시작해 보자. 경기장 탐방의 흐름을 따라가면서도 각 장을 독립적으로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좋아하면 시선이 열리고, 확장된 시선으로 새로운 흥미를 발견할 수 있다. 그 시작을 함께할 과학책을 찾고 있다면 《지붕 뚫고 홈런 스포츠 과학》을 일독해 보길 권한다. 트러스 구조는 왜 안정적일까요? 그 비밀은 삼각형이라는 도형에 있습니다. 삼각형은 도형 중에 가장 안정적입니다. 성냥개비 혹은 크기가 비슷한 막대를 이용해 실험해 보세요. 막대 네 개를 붙여서 사각형을 만들면 언뜻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정사각형도 어느 방향으로 힘을 가하면 연결 부위가 회전하면서 평행사변형이나 마름모로 모양이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각형은 그렇지 않습니다. 막대 세 개를 붙여 삼각형을 만든 뒤 어느 방향에서든 힘을 줘도 삼각형의 모양은 변하지 않습니다. 삼각형을 이루는 각 부재는 누르는 힘인 압축력 또는 당기는 힘인 인장력을 받지만, 연결 부위가 회전하지 않거든요. 따라서 아주 안정적인 구조를 이루지요.-<야구> 중에서 당연히 고지대에 적응하지 못한 원정팀 선수들은 제대로 경기를 치르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고지대에서는 공기의 밀도가 낮아서 공이 저지대에서보다 더 빨리 날아갑니다. 잔디 위에서만이 아니라 공중으로 날아갈 때도 속도가 빨라져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원정팀으로서는 힘들어 죽겠는데 공의 움직임마저 평소와 다르니 당황해서 어영부영하다가 골을 허용하게 되는 겁니다. 볼리비아는 홈구장에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강팀을 여러 번 격파했습니다. 축구에서 홈팀이 유리한 건 어쩔 수 없지만, 이건 좀 너무한 게 아니냐 하는 비판이 많아서 국제축구연맹도 너무 높은 고도에서는 경기를 치를 수 없도록 규제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고도에 위치한 국가들의 반발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요.-<축구> 중에서
만화 확률 7일 만에 끝내기
살림Math / 노구치 데쓰노리 지음, 김진배 옮김 / 2010.06.03
9,800
살림Math
청소년 과학,수학
노구치 데쓰노리 지음, 김진배 옮김
2012년 수능부터 교육 과정이 바뀌면서 확률의 출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학생들은 확률을 좀 더 자세히 공부해야 한다. 확률을 잘 모르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수험생에게 이 책은 맞춤형 학습서이다. 고등학교 확률 단원의 핵심을 60가지로 나누어 귀여운 만화와 함께 풀어가고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연습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게 하였다.제1장 확률을 배워서 어디에 써먹지? 01 도대체 확률이 뭐지? 02 확률을 평소에 써먹을 수 있을까? 03 확률을 알면 게임을 잘할 수 있나요? 04 수학적 확률과 통계적 확률 05 큰수의 법칙 06 확률은 어떻게 구하는 걸까? 07 합격할 확률이 2분의 1? 08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려면? 09 확률 120퍼센트? 10 강수 확률은 어떻게 계산할까? 11 확률은 과거의 결과에 영향을 안 받는다 12 확률을 알아도 예측은 할 수 없다 제2장 경우의 수를 알면 확률이 보인다 13 경우의 수가 몇 가지인지 알면 확률이 보인다 14 강아지를 고를까? 고양이로 고를까? 합의 법칙 15 동시에 일어나는 사건은? 합의 법칙 16 동전 2개를 던진 결과는? 곱의 법칙 17 연주하는 순서는? 계승 18 선택하여 순서를 정하는 방법은? 순열 19 콘서트의 자리 배열 순열의 응용 20 생일로 비밀번호 만들기 같은 것을 포함한 경우의 순열 21 11월 22일의 비밀번호는? 같은 것을 포함한 경우의 순열 22 금고의 비밀번호는 몇 가지? 중복순열 23 원형으로 배열하는 경우의 수는? 원순열 24 팔찌를 만드는 경우의 수는? 염주순열 25 대표 선출 방법 조합 26 여러 가지 대표 선출 방법 조합의 응용 27 짝을 짓는 방법은 몇 가지? 조합의 응용 28 6명이 2명씩 짝을 짓는 조합은 몇 가지? 조합의 응용 29 귤의 분배 조합의 응용 30 과일 사기 중복조합 31 방을 배정하는 방법은? 제3장 확률의 기본은 곱셈과 나눗셈 32 하트에이스를 뽑을 확률은? 덧셈정리 33 아들이 태어날 확률은? 곱셈정리 34 제비뽑기의 확률 조건부확률 35 결혼한 남자일 확률은? 조건부확률 36 적어도 1번 당첨될 확률 여사건의 확률 37 감으로 찍어서 맞힐 확률 여사건의 확률 38 대학교에 합격할 확률 여사건의 확률 39 생일이 같을 확률 여사건의 확률 40 세미나에서 의견을 발표할 확률은? 여사건의 확률 41 3번 중 1의 눈이 1번 나올 확률 독립시행의 확률 42 OMR 카드 시험을 감으로 찍는다면? 독립시행의 확률 43 이항정리와 파스칼의 삼각형 44 용돈은 어떻게 받아야 이득일까? 기댓값 45 복권의 기댓값은? 기댓값 제4장 확률을 응용하여 승리하기 46 좋아하는 이성이 옆에 앉을 확률은? 47 가장 비싼 경품을 선택하려면? 48 3개의 경품 49 B씨 부부가 사는 집은 어디? 50 흑백 카드의 확률 51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처음에 승부가 날 확률은? 52 가위바위보로 승부가 날 횟수는? 53 3명이 가위바위보를 할 때 확률은? 54 숫자 배열 55 검은 구슬을 동시에 고를 확률 56 넘버스3의 당첨 확률 57 넘버스4의 당첨 확률 58 미니로또, 로또6의확률 59 2종류의 카드를 맞힐 확률 60 포커의 확률확률, 알 듯 모를 듯 헷갈린다고? 수능 점수가 쑥쑥 오르는 확률 학습서 출간! 기본부터 응용까지 만화로 술술 이해한다! ▶ 내용 소개 확률,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틀린다? 하루 30분씩 7일만 투자하면 확률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은 수학의 많은 분야 중에서 가장 많이 실수를 하는 단원으로 확률을 꼽는다. 문제를 풀 때는 분명히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정답을 확인해 보면 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렇게 학생들이 유독 확률 문제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확률이 얼핏 보면 쉬워 보이지만 비슷한 개념이 많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할지 헷갈리기 때문이다. 즉 확률은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면 각 개념을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할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실수를 범하기 쉽다. 『만화 확률 7일 만에 끝내기』는 바로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알 듯 모를 듯 헷갈리는 확률의 핵심을 쉽게 정리했다. 바쁜 수험생도 하루에 30분씩 7일만 투자한다면 확률을 완전히 마스터하여 확률 문제를 모두 맞힐 수 있다. 확률의 핵심을 60가지로 정리한 확률 가이드! 만화를 보면 저절로 이해되는 신개념 학습서! 『만화 확률 7일 만에 끝내기』는 고등학교 확률 단원의 핵심을 60가지로 나누어 정리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확률의 핵심만을 골랐기 때문에 수능을 대비해서 확률을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습서이다. 또한 확률을 잘 모르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확률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수험생에게 꼭 맞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만화 확률 7일 만에 끝내기』의 내용은 명료하고 쉽게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확률의 예를 설명하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꼭 알아야 할 확률의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제2장에서는 확률의 기본인 경우의 수를 설명하는데, 각각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경우의 수를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문제 풀이 방법을 제공해 준다. 제3장에서는 덧셈정리와 곱셈정리, 여사건 등 실제로 확률을 구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며, 제4장에서는 앞서 배운 내용을 모두 활용해서 풀어야 하는 다양한 응용문제들의 풀이 방법을 설명해 준다. 그야말로 수험생들을 쉽고 빠르게 확률 만점의 길로 안내하는 확률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60가지로 정리된 각 꼭지에는 만화가 수록되어 있다. 독자들은 만화를 읽으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문의 내용을 저절로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수능과 내신을 대비하는 가장 쉬운 방법! 친숙한 일상 사례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7일 만에 끝내자! 최근 서울시 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서술형ㆍ논술형 평가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학 과목에서는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확률 단원의 중요성이 더욱 더 커졌다. 또한 면접에서도 확률이 빈번하게 출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다면 확률을 빼놓고 고등학교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일은 불가능하다. 이 책은 수능과 내신, 논술, 면접에 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확률에 대한 두려움을 단번에 없애 줄 것이다.확률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흔히 보는 일기예보의 강수 확률을 비롯해서 복권의 당첨 가능성도 확률에 따릅니다. 슬롯머신이나 경마, 경륜 등 대부분의 도박도 확률을 기본으로 합니다.확률은 결과의 비율, 즉 일어날 가능성을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따라서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확률과 관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확률은 일상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제대로 이해하면 써먹을 데가 많습니다. 수학적 확률은 다음 공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A가 일어날 확률 = A가 일어날 경우의 수 / 모든 경우의 수즉, 확률은 경우의 수를 알면 구할 수 있습니다. 경우의 수란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 모두 몇 가지인지 중복되지 않게 헤아린 숫자입니다.주사위를 던졌을 때 나올 수 있는 눈의 경우의 수는 모두 6가지입니다.이 가운데 3의 눈이 나오는 경우는 1가지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3의 눈이 나올 확률은 1/6이 됩니다. “재동이는 엄마에게 용돈을 올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지금처럼 매월 30,000원씩 받든지, 매월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눈의 10,000배의 금액을 받든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자, 어떻게 하는 쪽이 이득일까요?”직감적으로, 지금과 똑같거나 많은 용돈을 받을 수 있는 3 이상의 눈이 나올 확률이 4/6 = 2/3이므로 주사위를 던지는 쪽이 이득이 아닐까 예상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그러한지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기댓값’을 구하는 것입니다. 기댓값이란 평균값을 뜻하며 이 경우는 매월 받을 수 있는 용돈의 평균 금액이 얼마가 되는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기댓값을 구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받을 금액에 그 확률을 곱한 후 각각의 합계를 구하면 기댓값(기대 금액)이 됩니다.
블랙라벨 국어 독서 비문학 (2018년)
진학사(블랙박스) / 정승철 외 지음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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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철 외 지음
Ⅰ. 과학 - STEP A - STEP B Ⅱ. 사회 - STEP A - STEP B Ⅲ. 인문 - STEP A - STEP B Ⅳ. 기술 - STEP A - STEP B Ⅴ. 예술 - STEP A - STEP B Ⅵ. 영역 융합 - 인문+사회+과학 - 기술+예술+인문 - 과학+예술 만든 이 코멘트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불후의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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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알아야 할 고전 2
신원문화사 / 구인환 / 199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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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고등 서술형을 분석해 빈출 유형과 핵심 문법 포인트를 반영한 교재로, ‘선 영작-후 문법 확인’ 방식을 통해 우리말-영어 구조 차이를 스스로 인식하며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본 문장의 이해부터 문장 동사의 원칙, 확장·축소·표현으로 이어지는 다섯 가지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제시해 실제 내신 서술형 쓰기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탄탄하게 쌓도록 돕는다. 문법 학습 전 영작을 선행하는 구성과 TIP 코너, FINAL TEST까지 포함해 실전 적용력을 강화했으며,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들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단기 암기가 아닌 구조 이해 기반의 쓰기 실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체계적 교재로, 문법 영역에서 반복되는 오류를 정확히 짚어 주어 자신 있게 서술형을 완성하도록 안내한다.KNOWHOW 1 기본 문장의 이해 CHAPTER 01 우리말과 다른 영어 UNIT 01 기본 어순 UNIT 02 주어의 이해 UNIT 03 동사, 목적어의 이해 UNIT 04 부사의 이해 CHAPTER 02 동사와 문형의 이해 UNIT 01 개별 동사의 쓰임새를 알아야 한다 UNIT 02 동사의 의미에 따른 쓰임새를 확인하라 UNIT 03 자동사_1, 2문형 UNIT 04 타동사_3, 4, 5문형 OVERALL TEST 1 ------------------------------------------------------- KNOWHOW 2 문장 동사의 기본 원칙 CHAPTER 03 시제·조동사 UNIT 01 시제와 때 UNIT 02 현재·과거시제와 현재완료의 구분 UNIT 03 과거완료를 써야 하는 경우 UNIT 04 꼭 알아두어야 할 주요 조동사 CHAPTER 04 태 UNIT 01 수동태의 기본 이해 UNIT 02 능동·수동의 구분 UNIT 03 주의해야 할 수동태 형태 UNIT 04 암기하면 좋은 수동태 표현 OVERALL TEST 2 ------------------------------------------------------- KNOWHOW 3 문장의 확장 CHAPTER 05 주어의 확장 UNIT 01 형용사(구)의 어순과 위치에 유의하라 UNIT 02 수식하는 분사(구)의 형태와 위치에 유의하라 UNIT 03 주어는 여러 형태가 가능하다 CHAPTER 06 주어, 목적어의 확장 UNIT 01 주어 + 관계대명사절 UNIT 02 주어 + 관계부사절 UNIT 03 응용: 목적어의 확장 UNIT 04 응용: 보어의 확장 CHAPTER 07 접속사를 이용한 확장 UNIT 01 단어, 구의 연결 UNIT 02 절의 연결 I _ 등위절, 명사절 UNIT 03 절의 연결 II _ 부사절(1) UNIT 04 절의 연결 III _ 부사절(2) CHAPTER 08 수일치 UNIT 01 단수 주어와 복수 주어 UNIT 02 진짜 주어 찾기 UNIT 03 부분표현과 주요 구문 OVERALL TEST 3 ------------------------------------------------------- KNOWHOW 4 문장의 축소 CHAPTER 09 준동사 I (절 ? 준동사) UNIT 01 절 to부정사 구문 UNIT 02 절 동명사 구문 UNIT 03 절 분사, 분사구문 CHAPTER 10 준동사 II (의미상 주어·시제·태) UNIT 01 to부정사와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 UNIT 02 to부정사와 동명사의 시제·태 UNIT 03 분사의 의미상 주어·시제·태 OVERALL TEST 4 ------------------------------------------------------- KNOWHOW 5 문장의 표현 CHAPTER 11 비교 UNIT 01 A는 B만큼 ~, A는 B보다 ~ UNIT 02 비교 구문을 이루는 어구의 형태 UNIT 03 주의해야 할 원급, 비교급 구문들 UNIT 04 (…중에서) A가 가장 ~ CHAPTER 12 특수구문 UNIT 01 부정 UNIT 02 강조 UNIT 03 도치 UNIT 04 대동사 OVERALL TEST 5 ------------------------------------------------------- FINAL TEST 1~3 ------------------------------------------------------- APPENDIX APPENDIX 1 주의해야 할 동사의 변화형 APPENDIX 2 비교 변화표 APPENDIX 3 주의해야 할 명사의 복수형▶선 영작 - 후 문법 포인트 학습 ▶영작에서의 오류를 없애는 다섯 가지 노하우 전수 ▶서술형 빈출 문제 유형을 통한 실전 적용력 향상 《고등 영어 서술형 RANK 복잡한 문장 쓰기》는《올씀(ALL씀) 서술형 시리즈 2 그래머 KNOWHOW》의 개정판이다. 최근 고등 서술형을 철저히 분석하여, 가장 많이 출제되는 문제 유형과 문법 개념별 주요 출제 포인트를 반영한 문제들로 개정하였다. 또한 학습 이해를 돕는 ‘TIP’ 코너를 추가해 개념 설명을 보강했고, 학습 후에는 실전 감각을 점검할 수 있는 FINAL TEST를 제공하며 원고와 문제를 대폭 개정했다. 《고등 영어 서술형 RANK 복잡한 문장 쓰기》는 서술형 문장 쓰기를 단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다. 학습자는 ‘선 영작 후 문법 포인트 확인’ 방식을 통해 우리말과 영어의 차이를 스스로 인식하고, 자주 실수하는 문법 요소를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또한 ‘기본 문장의 이해 → 문장 동사의 기본 원칙 → 문장의 확장 → 문장의 축소 → 문장의 표현’로 이어지는 다섯 가지 노하우를 통해 실제 내신 서술형 시험에 최적화된 쓰기 실력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서술형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단어·문법·구문 등 다양한 언어 지식과 우리말과 영어의 구조적 차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기간의 암기식 접근보다는 기본부터 실제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 영어 서술형 RANK 복잡한 문장 쓰기》는 이러한 학습 과정을 체계화하여, 특히 문법 영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정확히 짚어 주며 실질적인 서술형 실력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탄탄한 문법 이해 위에서 자신 있게 문장을 완성하는 출발점에《고등 영어 서술형 RANK 복잡한 문장 쓰기》가 함께할 것이다. ●문법 포인트 학습 전 영작 선행을 통한 효과적인 문법 학습 ●다섯 가지 노하우 수록 : 기본 문장의 이해 > 문장 동사의 기본 원칙 > 문장의 확장 > 문장의 축소 > 문장의 표현 ●실제 내신 시험에 나오는 문제 유형으로 완벽한 적용 훈련 가능
팬덤 핀 수학 1 3up 4점 (2022년)
중앙에듀북 / 변홍석 (지은이) / 2022.10.01
12,500
중앙에듀북
청소년 학습
변홍석 (지은이)
21세기 전래 동화 서스펜스! 제2편
지식과감성# / 윤효재 (지은이) / 2025.01.20
16,800
지식과감성#
청소년 문학
윤효재 (지은이)
21세기 금도끼 은도끼, 21세기 콩쥐팥쥐, 21세기 해님 달님이 된 오누이, 21세기 도깨비감투, 21세기 자린고비 영감 등 5가지 전래 동화를 현대판으로 재구성했다. 요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사적인 내용과 무엇보다 현대에 맞는 21세기적 교훈이 담겨 있다제1장 21세기 금도끼 은도끼제2장 21세기 콩쥐팥쥐제3장 21세기 해님 달님이 된 오누이제4장 21세기 도깨비감투제5장 21세기 자린고비 영감21세기에 만난 전래 동화 서스펜스교훈도 시대에 맞게 변한다!뻔한 동화의 뻔하지 않은 스토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발한 발상과 유머 그리고 섬세한 구성으로 그가 가진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마음껏 엿볼 수 있는 책이다.《직관의 솔깃함》 이혜연 작가제1장 21세기 금도끼 은도끼“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정직하지 못한 마음으로 방송까지 하려고 하느냐? 없는 말도 지어내며 마녀사냥 하는 세상이다. 하물며 있는 너의 허물을 들추기는 도끼질보다 더 쉬우니라! 방송으로 유명인이 되고 싶다면 인성부터 갖추거라. 한순간 실수로 인생 나락으로 가는 걸 방송으로 많이 봐 왔지 않았느냐? 정직이 재산이니라! 정직이 재산이야!”제2장 21세기 콩쥐팥쥐“아무리 돈이 최고라고 하나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게 있지요. 바로 인륜(人倫)의 도리는 절대 저버려서는 안 되지요. 인륜이라는 이 단어는 과거 수천 년 전에도, 미래 수천 년 후에도 유효 기간이 없는 소중한 도리지요.”제3장 21세기 해님 달님이 된 오누이“난 폐지 줍는 노인들이 싫어!”“그런 말 하면 안 돼. 우리와 같은 사람이야. 서로 존중해야 돼. 쓸모없는 사람은 없어.” 엄마는 평상시 사람이건 물건이건 다 쓸모가 있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왔다.제4장 21세기 도깨비감투“인간들은 안 되겠어. 서로 만난 적도 없으면서 욕하고 못살게 굴며 죽이고 있잖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지도 모르면서 손가락질로 고통을 주네. 참 머리가 좋은 영악한 동물이야. 쟤만 투명인간이 아니고 모두 투명인간이잖아.”제5장 21세기 자린고비 영감그 뒤에 양복 입은 신사 몇 분과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 몇 분도 계셨다. 연령대도 다양했다. 그들은 서로를 모른 채 장례식에 참석했다. 그리고 속으로 흐뭇하게 웃었다.모두 다 얼굴 없는 천사 즉, 숨은 영웅들이었다.
생각해 봤어?
생각학교 / 김현수 (지은이)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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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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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학교
청소년 자기관리
김현수 (지은이)
게임을 좋아하는 열네 살 동준이. 어느 날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충 시간만 때우면 되겠지, 싶었는데… 샘들의 말에 서서히 스며드는 이 기분은 뭐지? 정신과 의사 샘과 기초학력 담당 샘이 내준 아주 작은 숙제를 하면서 이상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생각해 봤어?》는 공부에 재능이 없던 주인공 동준이가 정신과 의사와 기초학력 담당 선생님의 생각수업 코칭을 받으며, 잠든 메타인지를 깨우는 과정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엮은 책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아이들에게 매우 필요한 역량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메타인지를 배움에 적용해서 메타인지력을 키우는 사례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추천사 초대의 글 1장 세 가지 도전 우스운 시작 별빛 따라가기① 짧은 원칙 매시간 한 단어 별빛 따라가기② 세 가지 변화 일기 두 줄과 내일 할 일 두 가지 별빛 따라가기③ 두 번째 변화 | 별빛 강의① 변화를 만드는 습관 나도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고! 별빛 강의②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 2장 역시나 실패, 근데 이 후회는 뭐지? 도전! 계획 세우기 별빛 강의③ 목표는 왜? | 별빛 강의④ 목표는 어떻게? 새로운 깨달음 별빛 강의⑤ 포기하지 않는 힘 | 별빛 체크① 꾸준함을 위한 멘탈 관리 역시나 작심삼일 별빛 강의⑥ 매일 조금씩 하기 당일치기의 결말 별빛 강의⑦ 공부가 어려운 이유 3장 작심삼일 NO, 3일째 새로 시작! 한 획을 긋다! 별빛 강의⑧ 끝까지 해내는 힘, 그릿 | 별빛 체크② 기억을 되살리기 성공이라는 말 별빛 강의⑨ 작은 성공은 어떻게 큰 성공을 부를까? | 별빛 체크③ 용기를 주는 작은 성공 한 달 반의 도전 별빛 따라가기④ 메타인지라고 들어 봤니? | 별빛 따라가기⑤ 아인슈타인도 어려운 지식 | 별빛 체크④ 나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기 4장 중간고사 대박! 나 이래도 돼? 중간고사에 도전해 볼 사람 별빛 강의⑩ 도전자와 도전하지 않는 자의 차이 | 별빛 체크⑤ 도전에 대한 생각 시험 잘 치는 비결 별빛 강의⑪ 낙관적 사고방식 시험공부에도 전략이 있다 별빛 체크⑥ 시험이 다가오면 드는 생각 나 이래도 돼? 중간고사 대박 별빛 따라가기⑥ 뇌를 잘 쓰는 방법 | 별빛 체크⑦ 3의 원리 5장 생각에 대해 생각해 봤니? 너에게 보내는 편지 ‘생각 좀 하고 살아’라는 말 별빛 따라가기⑦ 내 생각을 표현하기 | 별빛 체크⑧ 동준이의 편지를 받았다면? 내가 샘들의 말에 끌린 이유를 알다 별빛 따라가기⑧ 천천히 서두른다는 것 | 별빛 따라가기⑨ ‘Slow Learning’이라고 들어 봤니? 6장 포기하지 않을 결심 엄마, 아빠랑 말싸움을 크게 할 줄이야 별빛 따라가기⑩ 상위 0.1% 사람들의 학습 비밀 난 누가 시키면 더 하기 싫다 별빛 강의⑫ 스스로 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 별빛 체크⑨ 한번 쉬어볼까? 왜 우리는 포기를 할까? 별빛 강의⑬ 중꺽마라는 말을 아니? | 별빛 체크⑩ 나는 언제 많이 힘들었을까? 7장 “나는 나이며, 나라서 괜찮다” 책을 읽는 사람이 되었다 알을 깨고! 꿈을 찾아? 별빛 강의⑭ 정체성이란 무엇일까? | 별빛 체크⑪ 내 꿈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기말고사의 습격, 부담 백배! 별빛 따라가기⑪ 너의 잠재력은 충분하다! 부모님의 변신 별빛 강의⑮ 왜 내게 변화가 왔을까? 8장 ‘성장하는 삶’을 가져다준 수첩의 기적 두둥~ 프로젝트 최고의 상은 누구? 별빛 강의? 우리 프로젝트가 성공한 이유 방학 전, 마지막 면담 나를 성장으로 이끈 것들 다른 이유로 달리는 인생에서 꼴찌란 없다 작별의 말“열네 살 동준이는 어떻게 잠든 메타인지를 깨웠을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성장학교 별’ 김현수 교장의 무기력한 뇌를 움직이는 메타인지 생각수업 게임을 좋아하는 열네 살 동준이. 어느 날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충 시간만 때우면 되겠지, 싶었는데… 샘들의 말에 서서히 스며드는 이 기분은 뭐지? 정신과 의사 샘과 기초학력 담당 샘이 내준 아주 작은 숙제를 하면서 이상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생각해 봤어?》는 공부에 재능이 없던 주인공 동준이가 정신과 의사와 기초학력 담당 선생님의 생각수업 코칭을 받으며, 잠든 메타인지를 깨우는 과정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엮은 책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아이들에게 매우 필요한 역량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메타인지를 배움에 적용해서 메타인지력을 키우는 사례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성장학교 별’ 김현수 교장은 20년 넘게 병원과 학교 현장에서 느린 학습자, 경계성 장애, 무기력한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해왔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작은 수첩을 나눠주며, 거창한 목표 대신 오늘 배운 ‘단어 하나’, ‘일기 두 줄’, ‘내일 할 일 두 가지’를 매일 수첩에 적게 했다. 아이들은 작은 양의 배움을 부담없이 실천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기’와 ‘계획하기’를 할 줄 알게 되었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갔다. 그동안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저자는 말한다. 뇌는 한 번에 많은 양의 배움을 소화할 수 없다, 하지만 적은 양을 꾸준히 배우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누구나 뇌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고, 잠든 메타인지를 깨울 수 있다고. 《생각해 봤어?》는 부모와 청소년 사이에서 ‘사춘기 통역사’로 잘 알려진 김현수 교장이 어렵게 느껴졌던 메타인지의 개념과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쓴 첫 스토리텔링 책이다.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뿐 아니라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 체크리스트까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읽고 ‘생각수업’을 진행하면 좋은 책이다. “열네 살 동준이는 어떻게 잠든 메타인지를 깨웠을까?” 무기력하던 아이가 스스로 하루와 미래를 계획하는 아이로 바뀌기까지, 성장을 가능하게 한 ‘공부 뇌’의 비밀 게임을 좋아하는 열네 살 동준이. 어느 날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충 시간만 때우면 되겠지, 싶었는데…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기초학력 담당 선생님이 건네준 ‘아주 작은 숙제’ 앞에서 동준이의 일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정답을 외우는 대신 생각을 적고, 시키는 대로 하는 대신 “왜 하지?”를 묻고, 하루를 흘려보내던 아이가 수첩에 내일의 계획을 적기 시작한다. 대체 동준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세상을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메타인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흔히 메타인지를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단순히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왜 알게 되었는지 왜 모르게 되었는지를 돌아보고, 더 나은 배움의 방식을 스스로 찾아가는 힘이다. 자기주도성과 삶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역량이 바로 메타인지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메타인지를 활용하는 사례가 턱없이 부족해서 학생들이 메타인지력을 키우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많은 아이들이 ‘공부를 못한다’는 평가 이전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울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 봤어?》는 게임만 하던 열네 살 동준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아이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한 책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성장학교 별’ 김현수 교장이 병원과 학교 현장에서 20년 동안 만난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치료하기 위해 적용했던 사례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작은 수첩을 나눠주고, 오늘 배운 ‘단어 하나’, ‘일기 두 줄’, ‘내일 할 일 두 가지’를 매일 적게 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아주 작은 실천이었지만, 아이들은 쓰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하루를 돌아보고, 내일을 계획하는 힘을 키워갔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 역시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회복되었다. 저자는 실제로 느린 학습자, 경계성 장애, 무기력한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면서, 성장하는 뇌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강조한다. 문제는 배움의 속도이다. 빠르게 많은 양을 소화하는 배움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쉽게 포기하게 되는데, 적은 양을 천천히, 꾸준히 배우고 쌓아간다면, 누구나 잠들어 있던 메타인지를 깨울 수 있다. 자기주도성과 성장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그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사 여러분께 기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구소희 “스스로 성장하는 뇌는 만들어진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성장학교 별’ 김현수 교장의 무기력한 뇌를 움직이는 메타인지 생각수업 ‘성취감이 쌓여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겠다는 마음’. 그 마음 근육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학생뿐 아니라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이지만 또렷한 해결책을 찾기는 쉽지 않다. 무엇보다 학교에서의 성취가 학업 성적 중심으로 평가되면서, 공부가 어려운 아이들은 점점 자신을 포기하고, 꿈과 의욕에서 멀어지며 무기력해기 쉽다. 김현수 교장은 이러한 무기력의 근원을 ‘능력 부족’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단절에서 찾는다. 아이들은 공부를 못해서 멈춘 것이 아니라, 왜 배우는지, 이 배움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메타인지는 공부 기술이 아니라, 자기 삶을 인식하고 방향을 잡는 힘에 가깝다. 《생각해 봤어?》의 핵심은 아이 스스로 자기 생각과 감정, 행동을 연결하며 자신을 이해해 가는 과정이다. 동준이는 생각수업과 ‘별빛 따라가기’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왜 무기력했는지, 무엇에 반응하고 무엇에 지치는 사람인지 조금씩 알아간다. 이 과정에서 비로소 공부를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자기 삶을 움직이는 도구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책은 무기력, 비교, 자존감의 흔들림에서 출발해 작은 루틴을 통해 삶의 감각을 회복하고, 나아가 메타인지와 회복탄력성, 느리게 배우는 힘(Slow Learning)으로 확장된다. 이는 성적 향상을 위한 단계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답해 가는 성장의 여정이다. 아이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그 곁에서 부모와 교사가 평가 대신 질문과 지지로 함께할 때, 아이들의 뇌는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다. 성장은 혼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경험 속에서 만들어진다. 《생각해 봤어?》는 공부에 재능이 없다고 여겼던 동준이가 정신과 의사와 기초학력 담당 교사의 코칭을 받으며 메타인지에 눈을 뜨는 과정을 담은 성장 스토리다. 동준이의 솔직하고 시니컬한 내면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이야기와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메타인지 설명, 자기주도 체크리스트, 수업 노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읽고, 질문하고, 기록하며 ‘생각수업’을 실천하는 데 지금 가장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하기 싫은 일에 지치고, 꿈이 없다고 초조해하는 청소년들에게 천천히, 그러나 분명한 첫걸음을 내딛는 방법을 알려준다. _ 푸른솔중학교 교사 이수현 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샘이 십대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행운을 불러다주는 수첩 하나를 드리고 싶어요. 행복을 찾은 사람들이 말했어요. 큰 변화는 모두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지금 고민이 너무 많지요? 어떻게 살아야할지, 꿈대로 사는 것이 가능한지 언제가 되어야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 수 있을지 등등. 지금과 다르게 변하고, 무언가를 향해 가고, 이루기 위해 사람들 은 애를 정말 많이 쓰는데, 어떻게 그 무언가에 가 닿고, 이루고, 만들며 살까요? 그 고민을 같이 나누고 싶었어요. 해야만 하는 일은 많은데, 무엇이 중요한지는 결정하기 어려워요. 순간순간 포기의 유혹이 가득한데, 그렇게 되면 다가올 미래에 나의 자리는 없을 것 같아요. 결정은 어렵고, 불안만 커질 때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함께 상의하고 싶기도 했어요. 장래 희망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하지 말고, 즐겁고 재밌는 일 중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는 일 또한 돕고 싶었어요.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슴으로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의 몸으로 살아보면서 자신의 삶에서 주인이 되는 법을 터득해가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현실은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다 보니 그 중요한 생각조차 하지 못하지요. 학교와 학원을 분주히 오가며 수많은 숙제와 시험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고,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생각하며 사는 것은 헛된 꿈같아 보이는 거예요.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공부와 생각하며 사는 것은 반대의 개념이 아니에요. 아마도 둘이 반대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의 마음 속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을 거에요. 무얼까요? 바로 공부는 나랑 안 맞는다! 매번 반복해도 나아지지 않는 공부. 지겹고 귀찮고 그러다보니 싫어진다. 어때요? 제 이야기가 맞았나요? 여러분, 나를 중심에 놓고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생각하는 공부법이 무엇이냐고요?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절대 어렵지 않아요. 수첩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요. 이 책이 어렵지 않기를 바라며, 대화처럼 이어지기를 바라요. 읽고 난 다음에, 여러분 가슴에 혹은 생각에 적어도 한두 가지는 남았으면 해요. 그 정도면 정말 큰 영광이 될 것 같아요. 끝으로,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가장 중요한 이야기! 이 책에서는, 그동안 어렵기만 했던 공부가 너무도 쉬워지는 마법을 득템하게 될 거예요. 귀가 솔깃한가요? 자, 이제 내가 삶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을 찾아주는, 자신의 힘으로 생각하는 세계를 만드는, 비밀을 찾기 위해 책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나는 매일 게임을 하고 살았다. 그것보다 재미있는 건 없었다. 공부는 시키는 대로 했다. 그것만큼 재미없는 건 없었다. 다들 말하듯이 누가 공부를 재미로 하나, 억지로 하는 거지. 그냥 스마트폰 하나면 세상이 살 만해진다. 유튜브와 게임, 그리고 쇼츠와 릴스를 보면서 재미있는 것, 신박한 것을 찾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다. 어느 날 점심 먹고 다음 시간이었다. 종치면 언제나 가벼워지는 눈을 비비며 화장실을 가려는데, 담임 샘과 마주쳤다. “동준아, 마침 잘 만났다. 학교에서 특별한 프로젝트를 하는데, 네가 딱인 거 같아.” “프로젝트요?” 이거, 무슨 실험 대상이 되는 건가?“인생 태도를 배우는 프로그램인데, 해 볼래?” 순간, 내 표정이 어두워졌다. 잠시 뒤에 젊은 두 샘이 들어왔다. 남자 샘은 정신과 의사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여자 샘은 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다 좋아하는 혜진 샘이었다. 혜진 샘은 기초학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무엇보다 예쁘고 친절해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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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 권재원 (지은이)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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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권재원 (지은이)
현직 교사인 권재원 선생이 쓴 《명진이의 수학여행》과 《그 여름의 끝, 우리는》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교육소설로, 코로나19가 아이들의 삶에 어떤 그림자를 드리웠는지 너무 무겁지 않게 살짝 보여 준다. 어른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중학생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으며, 이런 환경에서 온라인 게임이 만들어 보이는 판타지 세계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를 바라면서 썼다. 종훈은 입학식 없이 중학생이 되어서 학교를 다니는 건지 모르게 드문드문 다니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 되어 그나마 등교할 때는 마스크 쓰고 가느라 같은 반 친구들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다. 신입생 때 맞춘 교복을 100번도 채 입어 보지 못하고 3학년이 되었다. 이젠 입으려고 해도 몸이 커져서 잘 맞지 않기도 하고, 코로나 대유행으로 복장 규정이 완화되어 생활복과 체육복을 입고 등교한다. 코로나로 편해진 건 딱 이거 하나다. 초등학교 졸업할 즈음부터 마리와 사귄 종훈은 사이가 한창 좋을 무렵인 중학교 2학년 때 서로 게임 캐릭터를 바꾸기로 한다. 이때부터 고렙의 기사 이종훈은 마리의 아바타, 쪼렙의 마법사 유마리는 종훈의 아바타가 된다. 억울했지만 마리가 하자는 대로 해 주고 싶었던 종훈은 ‘마법사 유마리’를 무럭무럭 키워 고렙 반열에 올리고 길드 마스터가 되는데….등장인물 소개 1. 벌점 관리맨 2. 슬라디넬라의 마법사 3. 마법사 유마리가 된 사정 4. 거대 괴물의 출현 5. 편의점의 투명 인간 6. 종훈이와 아바타 7. 창조의 오브를 찾아서 8. 이레니쿠스와의 결전 9. 새벽 5시, 집 안에서 코로나 대유행 3년. 비정상이 일상이 되어 버린 사회는 중학생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 길고 길었던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중요한 사춘기 3년을 아무것도 못 하고 흘려보내기만 한 이들이 있다. 바로 이 책 《이중 아바타》의 주인공인 종훈과 같은 중학생들이다. 학업은 간헐적 등교와 비대면 수업 등으로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고, 친구는 마스크를 쓴 채 만나면서 대화도 제대로 하기 어려웠다. 밥 한 끼 같이 먹지 못하고 졸업하는 상황에서 친구 관계라고 할 만한 소통이 있을 리 만무하다. 어른들은 일상이 무너졌다고 정부가 도와야 한다고 자기 목소리를 냈지만, 청소년은 정작 감수성과 열정이 들끓는 시기를 무엇 하나 경험해 보지 못한 채 보내 버렸다.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는 있었으나, 청소년의 일상이 무너지는 것을 염려하는 어른은 거의 없었다. 이 책은 현직 교사인 권재원 선생이 쓴 《명진이의 수학여행》과 《그 여름의 끝, 우리는》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교육소설로, 코로나19가 아이들의 삶에 어떤 그림자를 드리웠는지 너무 무겁지 않게 살짝 보여 준다. 어른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중학생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으며, 이런 환경에서 온라인 게임이 만들어 보이는 판타지 세계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를 바라면서 썼다. 이 소설을 통해, 다시 한번 비정상이 일상이 되는 상황이 닥치더라도 어른은 아이들의 일상과 정서를 먼저 살펴서 아이들이 판타지보다 현실 세계에서 더 행복하고 사랑받는 상황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생략된 입학식과 졸업식, 비대면 수업과 간헐적 등교 얼굴을 제대로 본 적 없는 학급 친구…… 에너지 넘치는 중학생이 몰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종훈은 입학식 없이 중학생이 되어서 학교를 다니는 건지 모르게 드문드문 다니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 되어 그나마 등교할 때는 마스크 쓰고 가느라 같은 반 친구들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다. 신입생 때 맞춘 교복을 100번도 채 입어 보지 못하고 3학년이 되었다. 이젠 입으려고 해도 몸이 커져서 잘 맞지 않기도 하고, 코로나 대유행으로 복장 규정이 완화되어 생활복과 체육복을 입고 등교한다. 코로나로 편해진 건 딱 이거 하나다. 초등학교 졸업할 즈음부터 마리와 사귄 종훈은 사이가 한창 좋을 무렵인 중학교 2학년 때 서로 게임 캐릭터를 바꾸기로 한다. 이때부터 고렙의 기사 이종훈은 마리의 아바타, 쪼렙의 마법사 유마리는 종훈의 아바타가 된다. 억울했지만 마리가 하자는 대로 해 주고 싶었던 종훈은 ‘마법사 유마리’를 무럭무럭 키워 고렙 반열에 올리고 길드 마스터가 된다. 그런데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기사 이종훈’의 레벨을 무섭게 올리더니, 마리는 언젠가부터 게임에서 종훈이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거나, 톡을 씹거나, 읽씹 하더니 급기야는 캐릭터를 삭제하고 계정을 폭파했다. 그 의도를 전혀 짐작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종훈은 마리의 확답을 듣지 않았기에 헤어지지 않았다고 애써 부정하고 대신 게임 ‘슬라디넬라’에 접속해 ‘마법사 유마리’를 만나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그 즈음부터 PC방에 가면 항상 같은 반 ‘강윤’을 만난다. 마리를 제외하면 종훈의 유일한 친구지만, 마스크를 쓰고 만나기에 얼굴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모든 게임 대전에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끝내 버리는 고렙 중의 초고렙인 강윤의 60연승이라는 기록이 깨지는 날도 종훈이 자리에 있었다. 혼자 씩씩대던 강윤은 가방을 싸 들고 학원으로 가고, 득템과 렙업을 무한 반복하며 PC방 문 닫는 시간까지 만렙을 향하던 종훈은 사장인 주걱 형과 승강이를 하던 끝에 학교 생활복을 입은 채 라면 국물을 뒤집어쓰고 만다. 중학생이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장소도 별로 없고 할 수 있는 건 더더욱 제한된 상황, 결국 pc방에서 게임하면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뿐! 종훈은 전날 pc방에서 옷을 버린 탓에 체육복과 비슷한 디자인의 사복을 입고 등교하다가 날카로운 눈썰미를 지닌 생활지도부장 선생님에게 딱 걸리고 만다. 마리 옆을 알짱대는 학생회장 이오종 앞에서 ‘복장 위반’ 벌점에 이름 적히기 위해 줄 서 있는 종훈은 자기 신세를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난다. 누구한테 화풀이를 하든지 해야 마음이 가라앉을 것 같던 종훈은 오종에게 한마디를 던지는데……. ‘어! 이거 뭐지?’ 지진이 난 것처럼 학교 전체가 미친 듯이 흔들리더니, 운동장이 갈라지고 그 사이로 검은 안개가 스멀스멀 기어 올라온다. 그리고 그 연기는 어느새 거대 거미, 거대 박쥐, 고릴라+저팔계가 합쳐진 괴물 등으로 형체를 갖추더니 알 수 없는 말을 떠들며 학교 건물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해치기 시작한다. 그런데 좀 이상하다. 종훈은 원래 소심하고 저질체력에 싸움도 못 하는데, 저런 괴물이 눈앞에 있어서 무섭기는커녕 막 용기가 솟아오른다. 그러고는 저도 모르게 하늘로 솟구쳐서는 괴물들에게 로우킥과 하이킥을 번갈아 먹이질 않나, 발차기를 할 때마다 괴물들의 갑옷에 금이 쩍쩍 가고, 픽픽 쓰러진다. 그뿐인가. 할버드를 휘둘러 풍차처럼 돌려 거대 괴물을 쓸어버린다. 한참 싸우던 종훈은 지쳐 버리고, 괴물은 다시 꾸역꾸역 모여 든다. 이제 죽음만 남은 건가 생각하던 순간, ‘탕탕탕’ 총소리가 들린다. 그러더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처음 보는 사람이 눈앞에 나타난다. 바로 담임 선생님인 와니 쌤이다. 게임 슬라디넬라에 나올 법한 캐릭터처럼 옷을 입고는 종훈에게 회복 마법을 걸어 줬다나. 이름도 ‘사라와니’란다. 또 종훈이 죽을 뻔한 위기에 사격으로 괴물을 물리쳐 준 녀석은, 분명 60연승에서 멈춘 강윤인데 자기는 ‘사수 알데스타’란다. 점입가경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법사 유마리’와 같이 차려입은 마리가 나타나서 자기는 ‘슬라디넬라의 여왕 마리엘’이고, 종훈은 여왕을 수호하는 기사 ‘메르하바르’이며, 학교를 파괴한 괴물들은 ‘이레니쿠스’의 수하인데, 그는 마리엘과 함께 슬라디넬라의 최고 마법사라고 한다. 이레니쿠스는 조국인 슬라디넬라를 파괴하고, 창조의 에너지를 함축한 오브를 찾기 위해 지구에 숨은 자기네를 쫓아온 거란다.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 평범하디 평범한 중학생이지만 부모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려고 하는 마음과 자기 생활이 무너지는 상황에 대한 고민은 있다 학교에서는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지극히 평범해서, 집에서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을 어떻게든 버텨내려고 애쓰시는 부모님한테 짐 안 되려고 조용히 지내느라 투명 인간인 종훈은 어안이 벙벙해진다. 분명 어젯밤은 다른 애들 학원 끝나는 시간까지 PC방에서 게임하고, 집으로 돌아가서도 게임을 한 것뿐인데 어디서 뭐가 어떻게 꼬인 걸까?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전혀 감을 잡을 수도 없고, 꿈이면 딱 깨어났으면 좋겠는데, 종훈은 그저 가상의 인물일 뿐이고 본체는 기사 메르하바르란다. 그러니 제발 기억을 찾으라고? 아무리 투명 인간에 별 볼일 없는 중학생이지만 자기 존재가 이렇게 쉽게 사라져 버리는 게 당연한 건가 싶다. 마리, 아니 마리엘이 아무리 친근하게 얘기해도 종훈은 자기가 아바타에 평범한 중딩이라고 해도, 쉽게 사라질 수 없다고 그렇게는 안 될 거라고 다짐하는데……. 등장인물 소개 ■ 종훈 / 마법사 유마리 지극히 평범한 중3 남학생. 지각대장. 공부, 얼굴, 운동, 친구관계 등 뭐 하나 내세울 것 없어서 학교에서 투명 인간 취급을 받지만, 학교 핵인싸인 유마리의 남자 친구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짐. 강윤처럼 게임을 잘하는 건 아니지만 마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슬라디넬라’라는 게임을 열심히, 많이~ 한다. 오래 게임하는 만큼 마리와 오래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니까. ■ 유마리 / 기사 이종훈 종훈과 같은 학교 동급생. 엄친딸.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뻐서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 모두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핵인싸. 대부분의 모범생이 그렇듯 공부면 공부, 게임이면 게임 뭣 하나 허투루 하는 것이 없다. 종훈과 게임 캐릭터를 바꾼 후 욕설이 가득한 DM을 계속 받자, 방학 때 며칠 밤을 새워 가며 레벨업할 정도로 독한 구석이 있다. ■ 김강윤 / yanghak 종훈과 같은 반 친구. 공책 펼쳐 놓고 게임 전략을 짜는 등, 누가 보면 SKY 노리고 공부하는 줄 오해할 정도로 게임에 진심인 녀석. 대전 붙는 모든 사람을 5분 안에 헤드샷으로 게임 종료시킬 정도로 초고수지만, 종훈처럼 공부를 못 하기는 매한가지다. 신기하게도 학원에 가라는 부모님 말씀은 절대로 지키는 반전 매력 쩌는 착실한 아이. ■ 조영완 선생님 / 와니 쌤 종훈네 반 담임 선생님. 본명은 조영완. 성격 쿨하고 얼굴도 예쁜데다 강윤과 게임 대결을 할 정도로 권위주의적이지 않아서 학생들한테 인기가 많다. 복장 위반에 대해선 너그럽지만, 지각에 대해서는 까다롭다. ■ 이오종 학생회장. 엄친아. 잘생긴데다가 공부와 운동을 잘하고, 그림까지 잘 그리는 한마디로 사기캐릭터. 유마리 곁을 얼쩡거리는 것을 보면, 좋아하는 눈치다.
세계사,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
이후 / 크리스 브래지어 지음, 추선영 옮김 / 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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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청소년 인문,사회
크리스 브래지어 지음, 추선영 옮김
세계화, 기후변화, 세계의 빈곤등 복잡하면서도 중요한 전 세계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해 2001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기 시작한 'The NO-NONSENSE guide' 시리즈의 한국판 여섯번째 책. 기존의 방대한 역사서들이 놓친 숨겨진 이야기들, 본래적 의미의 세계사를 구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책이다. 주요 논쟁거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관련 사실, 도표와 그래프, 각종 정보와 분석을 풍성하게 수록하고 있으며 해당 주제에 관련된 행동에 직접 나서고 싶은 이들을 위해 관련 단체들이 어디에 있으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소개해 놓았다. 사회에 대한 입체적인 시각과 지식을 쌓는데 좋은 가이드 북이 되는 책....유대교는 유일신을 믿기 때문에 종교적 정통이라는 개념이 생겨났고 개종, 박해, 신의 이름으로 치르는 전쟁의 의무가 생기게 되었다. 크리스트교와 이슬람교도 이를 따르게 된다. 유대교가 사상 최초로 사람들이 개인의 양심에 따라 통치자에게 저항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도덕적 준거를 제공했다는 사실은 동전의 이면이다.-p64 중에서유럽만이 지식, 산업의 이득, 군사적 힘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은 일본이었다. 1853년 미국 군함이 일본에 도착해 무역을 개방하라고 요구하면서 2세기 동안 이어진 일본의 고립은 끝났다. 12년 후 유럽이 이에 가세해 순전히 해군력만을 내세워 일본에 대한 서양의 착취가 가능하도록 하는 무역조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번만은 유럽이 실패했다.-p198 중에서 추천하는 글 / 세계사의 중심은 유럽이 아니라 세계다―윌리엄 바이나르트 여는 글 / 세계의 역사는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크리스 브래지어 1부 남성, 여성을 정복하다 1장 태초에 2장 파라오와 여사제 2부 전쟁과 선지자 3장 강대국과 야만족 4장 신과 정신적 삶 3부 진화하는 문명과 종교 5장 그리스와 라틴 세계 6장 생겨나고 또 생겨나는 종교 4부 동서양의 엇갈린 운명 7장 동방의 빛 8장 십자군 전쟁 5부 사라진 역사, 멈춰 버린 이야기 9장 신세계에서 누린 영광과 그곳에서 저지른 살인 10장 숨겨진 대륙 6부 소수를 위한 희생 11장 태양왕의 그늘 12장 미국의 길 13장 아시아의 권력과 풍요 7부 근대의 물결 14장 자유, 평등, 박애 15장 혁명 8부 조각난 세계 16장 세계를 나눠 먹다 17장 총력전 9부 혼돈의 세기 18장 노동자의 힘 19장 자본주의와 파시즘 10부 진정한 세계사를 향한 길 20장 급진적인 20세기 후기 옮긴이 글 / 차별과 억압의 역사를 넘어 평등과 공존의 역사로―추선영
[큰글자도서] 곁에 있다는 것
창비 / 김중미 (지은이) / 2021.09.15
35,000
창비
청소년 문학
김중미 (지은이)
오랜 세월 약자들의 편에서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김중미 작가의 장편소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2000년을 열어젖힌 이후 20년, 연대를 통한 굳건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10대 여성 청소년 지우, 강이, 여울이를 중심으로 할머니, 어머니, 딸로 세대를 거듭하며 이어지는 생의 면면을 그려,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굽이들을 살아 낸 평범한 이웃의 삶에 존경을 전한다. 나날이 극심해지는 빈부 격차, 위험에 내몰리는 비정규직 청년들의 노동 환경 등 지금 이 순간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정면으로 직시하며 연대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간구한다. 열아홉 살 지우, 강이, 여울이는 인천 은강구 한마을에서 나고 자란 친구들이다. 의 무대인 은강은 소설 속 1970년대 풍경과 달리 이제는 판자촌 대신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도시의 중심부로부터 더 멀리 밀려났다. 성공을 좇는 사람들은 은강을 떠나 신도시로 터전을 옮겼고, 은강에는 오늘도 여전히 '난장이 가족'과 다름없는 가난한 노동자들이 모여 산다. 고3을 맞은 지우에게는 은강방직 투쟁을 이끈 해고 노동자였던 이모할머니의 삶을 소설로 남기겠다는 꿈이 있다. 은강방직에서 일하던 엄마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뒤 외할머니와 살아가는 강이는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간호조무사를 꿈꾼다. 여울이는 가난한 은강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대에 진학하고자 입시에 매달린다. 각자 가정 환경도, 꿈도 다르지만 세 친구는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구청에서 은강구를 '관광 자원화'하겠다는 명목으로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침해하는 '쪽방 체험관'을 추진한다.1부 지우 이야기 007 2부 강이 이야기 107 3부 여울이 이야기 187 4부 우리 이야기 273 에필로그 362 작가의 말 375 인용 출전 381 참고 자료 382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후 20년, 다시 우리 곁에 찾아온 진실한 문학의 감동 오랜 세월 약자들의 편에서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김중미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곁에 있다는 것』이 출간되었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2000년을 열어젖힌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후 20년, 연대를 통한 굳건한 희망을 이야기하며 우리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작품이다. 10대 여성 청소년 지우, 강이, 여울이를 중심으로 할머니, 어머니, 딸로 세대를 거듭하며 이어지는 생의 면면을 그려,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굽이들을 살아 낸 평범한 이웃의 삶에 존경을 전한다. 나날이 극심해지는 빈부 격차, 위험에 내몰리는 비정규직 청년들의 노동 환경 등 지금 이 순간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정면으로 직시하며 연대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간구하는 또 하나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어두운 곳에서 더 빛나는 별처럼 우리 사회의 가장자리를 비추는 연대의 목소리 열아홉 살 지우, 강이, 여울이는 인천 은강구 한마을에서 나고 자란 친구들이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무대인 은강은 소설 속 1970년대 풍경과 달리 이제는 판자촌 대신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도시의 중심부로부터 더 멀리 밀려났다. 성공을 좇는 사람들은 은강을 떠나 신도시로 터전을 옮겼고, 은강에는 오늘도 여전히 ‘난장이 가족’과 다름없는 가난한 노동자들이 모여 산다. 고3을 맞은 지우에게는 은강방직 투쟁을 이끈 해고 노동자였던 이모할머니의 삶을 소설로 남기겠다는 꿈이 있다. 은강방직에서 일하던 엄마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뒤 외할머니와 살아가는 강이는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간호조무사를 꿈꾼다. 여울이는 가난한 은강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대에 진학하고자 입시에 매달린다. 각자 가정 환경도, 꿈도 다르지만 세 친구는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구청에서 은강구를 ‘관광 자원화’하겠다는 명목으로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침해하는 ‘쪽방 체험관’을 추진한다. 자본의 논리 앞에 가난마저 상품화하고, 삶의 터전을 전시하겠다는 발상에 지우, 강이, 여울이는 주위 친구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맞선다. 아이들은 그 과정에서 할머니 때부터 이어져 온 은강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자신들을 둘러싼 사회와 마주하며 현실을 깨닫는다. 한 걸음 성장한 세 친구는 10대의 마지막 날인 2016년 12월 31일,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며 벅찬 마음으로 스무 살을 맞는다. “김여울, 너 그거 알아? 별은 정면으로 볼 때보다 곁눈질로 볼 때 더 반짝인다. 이렇게 별 하나를 골라서 똑바로 보다가 곁눈질을 해 봐. 그럼 별이 정면으로 볼 때보다 더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여. 한번 해 봐.” (…) “사람들은 주변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잖아.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거지. 눈길의 가장자리가 더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듯이, 우리처럼 가장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더 잘 보고 더 빛날 수 있잖아.” ―본문 241면 슬픔이든, 기쁨이든, 무엇이든 나누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동네, 우리 이웃 이야기 『괭이부리말 아이들』에서 그랬듯, 작가의 눈길은 여전히 ‘사람’에게로 향한다. 그의 시선이 머무는 인물들은 혼자서는 돋보이지 않더라도 함께라면 빛날 수 있는 밤하늘의 별자리와 같다. 은강방직 해고 노동자인 지우 이모할머니 옥자의 싸움은 수십 년이 흐른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부당한 탄압에 대한 회사의 사과를 아직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중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70년대 여성 공장 노동자를 지나간 사건 속 잊힌 인물이 아닌 끊임없이 자기 목소리를 내는 주인공으로 호명한다. 옥자의 싸움은 자신과 동료들의 삶을 증명하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같은 싸움을 하고 있는 젊은 노동자들에게 보내는 응원이기도 하다. 서로의 곁에 있을 때, 이들은 더 이상 노인과 청년이라는 세대 구분으로 단절되지 않고, ‘동지’라는 이름 아래 연대한다. 지우 엄마 경순은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던 지우 아빠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지우는 시민운동을 계속한 아빠와 달리 결혼 후 육아와 생계에 몰두한 엄마가 안타깝다. 그러나 경순은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의 소중함, 그 일을 지키기 위한 노력 역시 시민운동과 동등한 무게를 지닌다고 믿는다. 지우 또한 그런 엄마의 모습을 통해 빛나지 않더라도 값진 ‘생활’의 의미를 배운다. 그런가 하면 영화감독을 꿈꾸다 공무원 시험 준비로 진로를 바꾼 지우 언니 연우나, 큰 성공보다 안정을 바라는 여울이, 오직 명문대와 아파트만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 여울이 엄마 은혜는 등장인물 사이에 긴장과 균형을 불어넣으며 작품이 입체감을 띠도록 돕는다. 은강동은 타인과의 비교가 아니라 타인과의 어깨동무로 살아남았다. 슬픔이든, 기쁨이든, 노동이든, 공간이든, 무엇이든 나누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은강동이다. 그 가난을 모르는 이들이 쪽방 체험관 따위의 터무니없는 구상을 만들어 냈다. 가난은 진열대 위에 전시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다. ―본문 371~372면 파수꾼처럼 우리 곁을 든든히 지켜 온 작가 김중미,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다 『곁에 있다는 것』은 70년대 여성 공장 노동자들의 투쟁에서부터, 현재 한국 사회가 빈민을 대하는 민낯을 드러내는 도시 재생 사업,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세월호와 촛불 집회까지,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김중미 작가 특유의 믿음직한 목소리로 옮겨 묵직한 감동을 안긴다. 이 소설은 『괭이부리말 아이들』 출간 이후 20여 년이 흐르는 동안 변함없이 그대로인 빈곤 문제와, 달라진 가난의 양상을 그리며 긴요한 화두를 던진다. 지우의 이웃에 사는 보호 종료 청년 영민이는 국가의 지원을 받기 위해 자신이 얼마나 가난한지, 얼마나 외롭게 살아왔는지 소명해야 할 상황에 처한다. 천막 농성을 하던 아빠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수찬이는 집회에서 거침없이 자기주장을 펴는 또래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고, 밝은 앞날을 선뜻 기대하지 못한다. 하지만 동시에, 강이는 베트남에서 온 란이와 가까워지며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서로 통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지우 역시 함께 촛불을 들지 못하는 수찬이와 영민이를 기억하며 마음을 나눈다. 『곁에 있다는 것』은 다시 한번 가난을, 그러나 그보다 굳센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에게 아직 희망을 선택할 기회가 남아 있다. 이제 독자들이 이 씩씩한 희망에 곁을 내어 줄 차례다. “엄마는 왜 안 떠났어?” “포기가 안 되더라고.” “뭐가?” “가난한 사람들이 목소리를 갖는 거.” ―본문 281면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과학
꾸벅 / 양허 지음, 원녕경 옮김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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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양허 지음, 원녕경 옮김
물리, 수학, 천문,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수많은 과학적 발견 중 세계의 발전과 인류의 인식 변화를 이끈 100개의 발견만을 엄선한 책이다. 위대한 발견이 있기까지의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 위대한 발견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역사를 바꿔 놓았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제1장 물리 지렛대의 원리 부력의 법칙 자유낙하법칙 관성의 원리 빛의 반사와 굴절법칙 대기압 파스칼의 원리 스펙트럼 운동량보존법칙 옴의 법칙 앙페르의 법칙 전자기유도 에너지전환과 보존의 법칙 열역학 제2법칙 도플러효과 스펙트럼분석법 맥스웰 방정식 광속 X-선 방사능 전자와 원자의 내부구조 폴로늄과 라듐 양자이론 전자파 빛의 이중성 특수상대성이론 초전도 일반상대성이론 불확정성원리 중성자 양전자 핵분열과 핵융합 패리티 비보존법칙 쿼크 제2장 수학 십진법 유클리드기하학 ‘0’의 발견 아라비아 숫자 대수학 해석기하학 미적분과 분석수학 복소수의 개념 비유클리드기하학 수리논리학 토폴로지 확률론 집합론 사이버네틱스와 정보이론 제3장 천문학 지구의 둘레 지동설 행성운동법칙 만유인력의 법칙 세페이드변광성 외부은하 빅뱅이론 항성의 진화 성간분자 블랙홀 암흑물질 항성의 연주시차 제4장 화학 질량보존의 법칙 광합성 작용의 원리 산소와 산화이론 일정성분비의 법칙 원자론 분자설 벤젠의 구조 원소주기율 화학원소설 화학결합이론 고분자화학 생명의 기원 제5장 지구과학 지원설 고생물과 층서학 대기 순환이론 대륙이동설 온실효과와 지구온난화 전리층 핵과 맨틀의 운동 차이 제6장 생명과학 화석 혈액순환 인체의 구조와 해부학 미생물 분류학 진화론 세균학설 효소 이론 세포설 유전법칙 인류의 기원 조건반사 면역체계와 면역학설 뉴런 혈액형 호르몬 바이러스 유전자 페니실린 DNA의 이중나선구조 클론기술위대한 사상, 기막힌 창조, 진귀한 그림과 사진을 실은 책 과학을 쉽게 깨우쳐주고, 도전 과제를 일깨워 주는 청소년 필독서! 한 권의 과학도서 뉴턴의 역학, 일반상대성이론, 원소주기율, 우주 대폭발…,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 등 과학의 100대 발견을 모아놓은 우수한 과학도서이다. 한 권의 그림책 과학적 발견에 관련된 진귀한 그림과 사진을 실은 책. 과학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어려운 과학을 쉽게 깨우쳐주고, 새로운 세대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일깨워 주는 책이다. 한 권의 이야기책 중요한 사건 뒤에는 언제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다. 매우 중요한 과학적 발견에 얽힌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고, 그 발견이 우리 생활에 미친 영향을 기술한 책이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나무 욕조에서 목욕을 했지만, 욕조 속 물의 변화에 주목한 사람은 아르키메데스뿐이었다. 샹들리에가 흔들리는 모습을 본 사람은 많았지만, 그 속에서 흔들림의 주기성을 깨달은 사람은 갈릴레오뿐이었다.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본 사람은 많았지만, 이 같은 현상에 ‘왜?’라는 질문을 던진 사람은 뉴턴뿐이었다. 아르키메데스에서 뉴턴으로, 그리고 다시 아인슈타인에서 스티븐 호킹에 이르기까지 과학에 대한 인간의 탐구는 쉼 없이 지속되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진한 과학자들에 의해 우주의 신비가 조금씩 밝혀지면서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고, 이로써 인류 문명의 발전은 날개를 달았다. 물리, 수학, 천문,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수많은 과학적 발견 중 세계의 발전과 인류의 인식 변화를 이끈 100개의 발견만을 엄선한 이 책은 이처럼 위대한 발견이 있기까지의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 위대한 발견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역사를 바꿔 놓았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소장의 어쩌다 창업 단기마스터
이이비네트웍스 / 김세윤, 김경민 (지은이)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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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비네트웍스
청소년 자기관리
김세윤, 김경민 (지은이)
발로 뛰는 창업교육 전문가이자 현역 강사가 들려주는 ‘창업 기본서’. 문제집보다는 교과서, 활동북보다는 개념서에 가깝다. 임팩트있는 국내외 사례들로 대체 ‘창업’이란 놈의 정체는 무엇인지, 왜 이 시대에 창업과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가를 아주 쉽게 증명한다. 이후엔, 소중한 아이디어를 그냥저냥 흘려보내지 않도록 단계별 사고기법으로 그 번뜩이는 생각을 어떻게 전개해 가야 하는지, 그 과정 중 무엇에 대비해야 하는지 주춧돌을 쌓아가듯 차근히 알려준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물론,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모두가 무언가 변화를 꾀하는 시작점에서 손에 집어 들면 좋을 책이다.- 프롤로그 1. 창업이란? 어쩌다 창업, 신념과 철학 - 창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 창업기업 : 소셜 벤처 / 스타트업 - 해외기업 : 중국 / 미국 2. 기업가 정신 사람, CEO가 경쟁력이다 - 소셜 벤처 & 일반 기업 -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기업 (혁신) - 체인지 메이커로 알아보는 기업가 정신 - 기업가 정신에 대한 오해 3. 아이디어 사람이 몰리는 창업의 비밀 - 아이디어에 대한 2가지 오해 - 창업에서의 아이디어 - 아이디어 창출 5단계 4. 창의적 사고 창업 아이디어는 어디에 있는가 - 창의적 사고 기법의 필요성과 종류 - 확산적 사고 기법 - 수렴적 사고 기법 - 트리즈 해결법 5. 비즈니스모델캔버스(BMC)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 가치 제안 캔버스 - SWOT & STP 6.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의 구체적인 실행지침을 담다 - 사업계획서의 개요 - 사업계획서 평가항목 -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 사업계획서 작성사례 - 에필로그 - 추천의 글 - 참고 목록창업 또한 취업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적성과 능력, 가치관이 중요한 분야다. 진정한 창업가들은 단지 돈을 버는 수단을 넘어 창업을 통해 삶의 목표를 성취해낸다. 즉 창업은 진로의 변두리에서 ‘이도 저도 안 되면 해보는’ 것이 아니라 10대 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진로가 되어야 한다. 공교육 현장에서 지식 전달과 교양 함양뿐만 아니라 창업교육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 ‘창업이란?’ 중 발로 뛰는 창업교육 전문가이자 현역 강사가 들려주는 ‘창업 기본서’. 기업가가 알려주는 ‘기업가 정신’.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는 문제집보다는 교과서, 활동북보다는 개념서에 가깝다. 임팩트있는 국내외 사례들로 대체 ‘창업’이란 놈의 정체는 무엇인지, 왜 이 시대에 창업과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가를 아주 쉽게 증명한다. 이후엔, 소중한 아이디어를 그냥저냥 흘려보내지 않도록 단계별 사고기법으로 그 번뜩이는 생각을 어떻게 전개해 가야 하는지, 그 과정 중 무엇에 대비해야 하는지 주춧돌을 쌓아가듯 차근히 알려준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물론,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모두가 무언가 변화를 꾀하는 시작점에서 손에 집어 들면 좋을 책이다. ‘Entrepreneurship’, 이제는 한 단어가 된 ‘창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하여. 저자는 “청소년기에 자신의 번뜩이는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려 노력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일은 밑져야 본전이 아니라 밑질 것 하나 없는 의미 있는 일”이며 이런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곧 기업가 정신이라 말한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움직일 용기’를 심어주는 동시에 그 용기가 만용이 되지 않도록 밑받침할 준비물 역시 재차 알려준다는 데 있다. 중국 대학생이 음식점을 손수 찾아다니며 홍보한 배달 앱 ‘으어러머’, 잠재력을 믿고 무려 6년을 버텨 차원이 다른 전기 오토바이를 제작한 미국의 ‘알타 모터스’, 대한민국 대표 소셜 벤처 기업 ‘두손컴퍼니’까지. 여러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전개하고 실현해갔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그 성공의 씨를 뿌리는 일련의 과정과 이후의 행보 동안 진정한 창업가가 반드시 지녀야 할 자세, 일명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현장에 나가기 전 뿌리를 탄탄히 다져줄, 본분에 충실한 창업 기본서라 칭할 만하다.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의 주 대상은 청소년이지만, 나는 충분히 시도하고 실패할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을 외치는 이 책을 청년층에게도 소개하고 싶다. 노오력한 만큼의 대가를 손에 쥐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나와 같은 요즘 청년들에게 말이다. 우리는 돋보이는 것보단 실패하지 않는 것에 주력한 세대였다. 학창시절 사십 명 남짓한 반 친구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어찌 됐든 너도나도 제 딴에 설정한 ‘기준’ 밖으로 밀려나지 않는 정도를 유지하려 기를 썼다. 옆자리에 앉은 친구들과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이면 그 시점부턴 주의 대상이 되어 암묵적인 문제아취급을 받기도 했다. 똑같은 교복에 똑같은 머리 길이를 고수한다 한들 무궁무진하게 솟아오르는 각자의 생각과 이상마저 같을 수는 없었을 텐데 말이다. 그런 반강제 반자유의 시절을 묵묵히 지나온 어른들에게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는 꽤 사이다다. 실패는 곧 낙오이자 죄라는 선입견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할 시도조차 못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비록 실패하되 그 움직임을 통해 값진 행로 한 갈래를 얻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창업 또한 취업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적성과 능력, 가치관이 중요한 분야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기업 이윤 창출의 수단이 되어 기계적인 업무와 고정적인 월급에 머무는 반면, 진정한 창업가들은 단지 돈을 버는 수단을 넘어 창업을 통해 삶의 목표를 성취해낸다. 즉 창업은 진로의 변두리에서 '이도 저도 안 되면 해보는' 것이 아니라 10대 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진로가 되어야 한다. 공교육 현장에서 지식 전달과 교양 함양뿐만 아니라 창업교육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본문 '청소년 창업 교육의 중요성' 중 퇴직한 직장인들이 흔히 치킨 가게를 창업하는 것을 보고 '창업은 그냥 돈만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는 거네.'라는 오해를 하곤 한다. 그러나 창업은 자신의 적성과 시대의 변화가 유기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결코 '언제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미뤄도 되는 것이 아니다. 대학의 학과를 선택하고, 기업과 직무를 선택하는 일처럼 창업에도 자신의 적성과 능력, 관심사가 중요하다. 동시에 지금 나의 적성과 능력으로 구상한 창업 아이템이 시대 변화에도 적절히 어우러질 수 있어야 한다. - 본문 '창업에 대한 2가지 오해' 중 기업가 정신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무책임한 생각으로 무모한 도전을 부추기는 정신이 아니다. 잠재 시장의 가능성과 아이템의 시장성, 그리고 기업이 시장에서 이뤄내고자 하는 가치와 비전, 구체적인 제도적, 사업적 계획과 Plan A 외에도 Plan B, C 등의 대안까지 충분한 준비가 되고 난 후에 하는 도전이야말로 유의미하다. - 본문 '기업가 정신은 항상 무모한 도전을 해야 한다?' 중
있는 그대로 튀니지
초록비책공방 / 오영진 (지은이)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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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비책공방
청소년 인문,사회
오영진 (지은이)
튀니지는 우리에게는 멀고 낯선 나라이지만 ‘지중해의 보석’으로 알려질 만큼 다채로운 자연경관과 카르타고, 로마, 이슬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풍부한 나라이다. ‘아랍의 봄’의 발원지로 북아프리카의 미래를 선도하며 아랍 문화권에서 유일하게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이기도 하다.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연구실의 연구원으로 많은 아프리카 나라를 방문한 저자는 2009~2011년 민주화 혁명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 한국국제협력단 소속으로 튀니지에서 파견 근무하며 튀니지와 연을 맺게 되었다. 정보의 불균형과 왜곡으로 생겨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면에 조금 더 힘을 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튀니지의 문화부터 경제, 산업, 정치 등 현재 튀니지의 상황과 찬란했던 튀니지의 과거와 앞으로의 모습을 객관적이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소개하고 있다.프롤로그 | ‘아랍의 봄’은 현재 진행형 퀴즈로 만나는 튀니지 1부 아슬레마! 튀니지 스타트업 법안에 서명한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 재스민 향기의 나라, ‘아랍의 봄’을 밝히다 아프리카 최북단에 위치한 나라 튀니지의 국가 상징들 튀니지에 사는 사람들 튀니지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문자 2부 튀니지 사람들의 이모저모 아랍 세계의 여성 인권을 견인하다 히잡을 선택할 자유 튀니지의 의료 시스템 북아프리카 의료 관광의 허브 튀니지의 교육 제도 두뇌 유출의 딜레마 튀니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 포용 금융의 핵심, 튀니지 우체국 교통 시스템과 차량 공유 서비스 역사의 현장 속 소셜 미디어 신재생에너지 더 이상 선진국의 전유물이 아니다 3부 역사로 보는 튀니지 튀니지의 고대, 카르타고와 한니발 튀니지의 중세, 북아프리카 이슬람의 통로를 열다 오스만 제국의 지배와 프랑스 보호령 튀니지가 독립을 이루기까지 튀니지 혁명, 민주주의로 가는 여정 아랍의 봄, 그리고 10년 후 4부 문화로 보는 튀니지 아랍어로 그려내는 예술, 아랍어 캘리그래피 거리 예술, 캘리그라피티 라마단의 시작과 끝 튀니지에서 커피란? 오아시스 농업, 대추야자 올리브오일 국제 대회 챔피언 튀니지 음식 문화 전통과 모던함의 사이, 튀니지의 결혼 문화 전통 음악과 힙합 튀니지의 전통 의복 5부 여기를 가면 튀니지가 보인다 아프리카의 최북단, 안젤라곶 예술이 스며든 지중해, 시디 부 사이드 공존과 다양성, 예술의 섬 제르바 아랍에 꽃핀 로마 문명, 엘젬 튀니지 고대의 보석, 두가 북아프리카 최대 이슬람 도시, 카이루안 에필로그 | 한국과 튀니지가 연결되는 절호의 기회 참고 문헌 사진 출처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지중해의 보석’ 북아프리카의 미래를 선도하는 ‘아랍의 봄’의 발원지 종족과 종교를 초월한 ‘튀니지안 정체성’ 튀니지에 민주주의를 정착시킨 원동력이 되다 ‘분쟁’은 빈곤과 더불어 아프리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이다. 아프리카는 서구 열강에 의한 인위적인 국경 분할로 현재까지도 지역 간 혹은 내부 갈등으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아프리카 국가가 민족주의, 종교 갈등, 지역적 이슈로 갈등을 겪고 있지만 튀니지는 ‘튀니지안’이라는 확고한 정체성으로 다양한 종족 집단과 종교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통합과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지중해 패권을 장악했던 카르타고의 후예이자 로마 제국을 두려움에 떨게 한 한니발 장군의 자손이라는 역사적 긍지, 북아프리카 이슬람 문명의 요람이자 이슬람과 아랍어를 전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 75년간의 프랑스 지배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독립 과정이 종족과 종교를 초월한 튀니지안의 정체성을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 2011년 마그레브 지역과 중동 지역의 민주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랍의 봄’이 튀니지에서 시작되었고, 내전이나 더 강력한 독재 정권이 생겨난 다른 나라와는 달리 모든 국민이 한뜻이 되어 민주화를 열망했던 튀니지만이 유일하게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 혁신적이고 진보적 내용을 담고 있는 튀니지의 신헌법 여성 인권은 물론 디지털 시대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다 튀니지는 평화적인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에 제정된 튀니지의 신헌법은 아랍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헌법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정부의 역할뿐 아니라 자유, 인권 보호와 같은 튀니지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담고 있다. 국교가 이슬람교이지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기 때문에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자유롭게 종교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법으로 보호되는 여성의 권리와 기회의 보장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과 경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튀니지 여성들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데 튀니지는 물론 아랍권 최초로 여성 시장과 여성 총리가 선출되기도 했다. 튀니지는 사회 경제적 인프라에 있어서도 북아프리카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아랍의 봄’을 전 세계인들의 지지를 받게 한 소셜 미디어의 발전, 차량 공유 서비스, 우체국을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루고 있다. 또한 튀니지의 선진 의료 시스템은 기후와 지역적 조건이 뒷받침되어 관광 상품으로 확장되었는데 이는 국가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튀니지는 아프리카 스타트업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스타트업은 튀니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높은 실업률을 해소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 더 이상 기후 변화에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튀니지는 태양광과 풍력이라는 재생에너지 개발에 이상적인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튀니지는 법률로써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너지 관련 내용을 수정 보완하며 선진국의 점유물로만 생각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기반 마련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결을 지닌 튀니지의 민주화 과정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튀니지라는 나라에 대중의 관심이 주목된 계기는 2011년 일어난 ‘아랍의 봄’이 미디어에 노출되면서부터이다. 한 무고한 젊은이의 죽음으로 시작된 튀니지의 민주화 혁명은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민주화 역사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멀고도 낯선 나라였지만 강대국에 의한 식민 지배와 독립 그리고 혁명을 통한 민주주의로의 정착이라는 비슷한 역사는 튀니지와 우리나라와의 간극을 좁혀 주었다. 아랍권 나라에서 유일하게 민주화에 성공했지만, 현재 튀니지는 심각한 경제난과 정치적 갈등에 더해 코로나19의 확산과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외부적 요인으로 국가적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아도 민주주의의 정착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또한 수많은 희생과 인고의 시간을 지나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한때 지중해의 패권을 장악했던 해상 강국 카르타고, 로마 제국을 점령했던 한니발 장군에게서 물려받은 DNA, 북아프리카 지역의 이슬람 문명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한 경험, 프랑스 지배로부터 자유를 되찾고자 했던 국민의 염원과 의지는 민주화 혁명을 일으켰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성취와 도전을 경험했다. 현재 튀니지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튀니지안의 정체성을 지닌 국민의 단결과 희망으로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문화 다양성과 세계시민의식에 대한 토론 논술 자료로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주제와 연계된 질문들로 독후활동지를 구성했습니다.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는?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민족과 더불어 사는 지금 우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는 들어는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문화 다양성과 편견 없는 시각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눈, 즉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튀니지는 ‘아랍의 봄’의 발원지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민주주의를 선도하며 상당한 민주적 진보를 이룬 사례로 평가된다. 독재 정권이 막을 내리고 국민4자대화기구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이어 어느덧 두 번의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한국에는 약 10년 전까지만 해도 튀니지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독재 정권에 맞서 자유를 열망한 튀니지의 시위 현장이 국제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자 우리나라의 미디어에도 노출되기 시작했다. 한국의 민주화 과정과도 그 맥이 닿는 점들이 있기에 튀니지의 민주화 과정은 우리나라에서도 재조명받았다. 우리에게는 멀고도 낯선 나라이지만 인근 유럽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지중해의 보석’으로 알려진 나라이자 천혜의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관광 국가이다. 로마를 점령했던 명장 한니발 장군의 고향 카르타고와 로마 제국, 이슬람 제국 등 여러 문명과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나라이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코발트 푸른빛 해안과 녹색의 올리브 밭은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며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발산한다. 로마 유적지들을 따라 이동하면 녹색의 끝자락에서 황금빛 사막이 나타나고 북아프리카 최초의 이슬람 도시가 사막 한가운데 신비롭게 서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의 육성과 친환경적인 생태계 조성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경제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동력이기 때문이다. 튀니지에서는 공공 부문이 경제를 주도하고 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기업가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대응해 튀니지는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스타트업 법안을 제정했다. 스타트업 법안은 스타트업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해 경제 부흥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 민간 부문, 시민 사회 공동의 노력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세제 혜택, 재정 지원, 보조금이나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튀니지는 아프리카에서 스타트업 법안에 서명한 최초의 국가이자 아프리카 국가들의 청사진이 되었다. 튀니지는 아랍인이 전체 국민의 약 98퍼센트를 차지한다. 튀니지 헌법은 튀니지를 아랍 국가로 명시하고 국가의 언어도 아랍어로 규정하고 있다. 다른 아랍 국가가 종족, 부족 혹은 지역적인 이슈로 갈등을 겪는 반면 튀니지는 튀니지인이라는 확고한 정체성이 국가를 통합하고 안정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나머지 2퍼센트는 베르베르인, 유대인, 유럽인 등 소수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하서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김남경 옮김 / 200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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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
청소년 문학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김남경 옮김
제 1부 제 2부 작가와 작품 세계 ‘작가 연보세계 문학사의 거인 괴테의 대표적인 작품 청년 괴테의 풍성한 감정과 사고가 담긴 소설 독일 최대 시인이자 세계 문학사의 거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774년 발표한 작품으로 청년 괴테의 풍성한 감정과 생각이 담겨져 있다. 당시의 사회에서 큰 파문을 던진 문제작으로 시인 괴테를 형성하고 있던 여러 가지 요소와 경향이 기록돼 있으며, 슈투름 운트 드랑 문학시대의 정신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의 내용은 자신이 체험한 절망적 사랑과 예루살렘이라는 한 젊은이의 불행한 파멸을 소재로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이 소설로 인해 자살자가 속출하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발매 금지가 되기도 했지만, 인간과 자연에 대한 주인공의 감수성이 메마른 낡은 사회에 끼친 영향은 지극히 높게 평가 받고 있다.로테여, 나는 지금 이 옷차림 그대로 묻히고 싶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손길로 정결해진 옷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당신 아버님께도 부탁해 두었습니다. 내 영혼은 어느새 관위를 떠돌고 있습니다. 호주머니 속은 뒤지지 말아 주십시오. 아이들 속에 있는 당신을 내가 처음 보았을 때, 당신이 가슴에 달고 있던 이 분홍색 리본! 아아, 아이들에게 천 번이라도 키스를 해주세요. 그리고 그들의 불행한 친구의 운명을 들려 주세요. 귀여운 아이들! 모두 내 주위에 모여들던 아이들! 아아, 당신과 나는 얼마나 강하게 맺어져 있었던가요.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당신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리본은 같이 묻어 주세요. 내 생일날 당신에게서 선물받은 것입니다. 나는 이런 것들을 갖기를 얼마나 소원했는지 모릅니다. 아아, 그러나 그 종말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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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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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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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의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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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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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알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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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겨울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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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트머리 식당을 찾아온 수상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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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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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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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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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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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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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탐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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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Think Outside th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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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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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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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올리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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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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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핵심 요약 독서 고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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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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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가격 쫌 아는 10대
풀빛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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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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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소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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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할 열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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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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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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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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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논술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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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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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에 곰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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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회고록
돌베개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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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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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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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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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경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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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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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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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드래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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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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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