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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돋을새김 / 박지원 글, 김문수 옮김 / 20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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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을새김
청소년 문학
박지원 글, 김문수 옮김
조선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유쾌하고 대담한 18세기 중국 기행. 그의 가장 대표적인 저서인 『열하일기』는 1780년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나라 고종의 칠순연 축하사절단 일원으로 연경과 열하를 다녀온 기행문이다. 기행문이면서도 일기 형식을 갖춘 『열하일기』는 문학작품인 동시에 ‘이용후생’을 추구한 연암의 실학 사상이 담겨 있는 철학서이자 실용서이다. 『열하일기』는 일상 생활에서 쓰는 용어나 세속적인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소설을 삽입하는 등 새로운 스타일로 인해 발간 당시 조선 문단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체면을 중시하고 위선으로 가득 찬 양반들을 풍자하기 위해, 호랑이의 입을 빌어 양반들을 비꼬고 질책하는 소설 을 삽입하는 등 당시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독특한 방식이 돋보인 작품이다. 이 책은 조선 시대 베스트셀러라고 할 만큼 엄청난 양이 필사되어 세간에서 읽혔다. 돋을새김에서 나온 『열하일기』는 26권 10책의 방대한 분량의 원저 중에서도 조선을 떠나 연경, 열하를 다녀오는 여정을 따라 연암의 사상과 문학성 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을 골라 한권으로 엮었다. 그러면서도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암만의 독특한 문체와 생생한 인물 묘사, 풍자 등은 최대한 살려 둔 것이 특징이다. 부록으로는 연암의 일생과 사상, 출간 당시의 시대 배경이나, 정조가 문체반정을 시행할 정도로 엄청난 바람을 일으킨 획기적인 연암 문학의 문학적 의의 등을 정리해 두었다. 압록강을 건너서(도강록渡江錄) ― 구요동기舊遼東記 ― 관제묘기關帝廟記 ― 요동 백탑기遼東白塔記 ― 광우사기廣祐寺記 성경잡지盛京雜識 ― 속재필담粟齋筆談 ― 상루필담商樓筆談 ― 성경 가람기盛京伽藍記 ― 산천기략山川記略 일신수필馹迅隨筆 ― 북진묘기北鎭廟記 ― 차제車制 ― 희대戱臺 ― 시사市肆 ― 점사店舍 ― 교량橋梁 ― 강녀묘기姜女廟記 ― 장대기將臺記 ― 산해관기山海關記 관내정사關內程史 ― 이제묘기夷齊廟記 ― 호질虎叱 막북행정록莫北行程錄 태학유관록太學留館錄 환연도중록還燕道中錄 부록조선 실학자의 유쾌하고 대담한 18세기 중국 기행 연암 박지원의 대표작인 는 1780년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나라 고종의 칠순연 축하사절단 일원으로 연경과 열하를 다녀온 기행문이다. 연경에 도착한 연암 일행은 황제가 더위를 피해 피서산장으로 떠난 것을 알게 되어 열하까지 가서 황제를 알현했다. 그리고 조선에 돌아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정리한 것이 바로 이다. 조선 사신으로는 최초로 열하까지 간 연암은 청나라에서 겪은 일을 세세하게 기록하였으며, 18세기 청나라의 실생활, 과학, 예술, 정치, 철학, 경제, 지리, 풍속, 제도 등 당시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았다. 기행문이면서도 일기형식을 갖추었으며, 자신이 느낀 것을 솔직하게 담아내기 위해 속담, 민요, 소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는 문학작품인 동시에 ‘이용후생’을 추구한 연암의 실학 사상이 담겨 있는 철학서이자 실용서라 할 수 있다. 조선 최고의 화제작, 연암 박지원은 “천하를 위하여 일하는 자는 진실로 백성들에게 이롭고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그것을 본받아야 한다”는 실학사상을 가진 학자였다. 따라서 백성들에게 필요하다면, 당시 조선 사대부들에게 오랑캐라 일컬어지던 청나라의 선진 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북학사상을 주장하였다. 이런 연암의 사상이 고스란히 드러난 작품이 이다. 는 일상 생활에서 쓰는 용어나 세속적인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소설을 삽입하는 등 새로운 스타일로 조선 문단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사대부들의 반응도 극단적이어서 한쪽에서는 열렬한 지지를 보낸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전통적인 기풍과 풍속을 해친다 하여 질책을 받았다. 세간에 연암의 문체를 따라 하는 풍조가 유행하자, 정조는 전통적인 격식에 따른 한문체를 쓰게 하는 문체반정을 시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는 당시 베스트셀러라 할 만큼 엄청난 양이 필사되어 세간에서 읽혔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킨 솔직하고 자유로운 글쓰기 청나라의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연암은 그들의 발달된 기술과 문명에 놀란다. 매사에 이용후생을 추구했던 연암은 집을 지을 때 벽돌을 쌓는 법, 온돌을 놓는 법, 불이 났을 때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등,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세세하게 적어 조선에 전하고자 하였다. 연암은 여행 중 다양한 사건을 겪게 되는데, 자신의 실수담이나 부끄러운 면모를 전혀 숨기지 않는다. 음식점 부엌에서 들려오는 여성의 고운 목소리에 담뱃불을 핑계로 얼굴을 보러 부엌에 갔는데 나이 든 얼굴을 보고 실망했던 것이나, 중국인들의 기세에 눌리지 않기 위해 큰 잔에 중국의 작은 술잔 여러 개를 부어 단숨에 들이키며 허세를 부렸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적기도 했다. 체면을 중시하고 위선으로 가득 찬 양반들을 풍자하기 위해, 호랑이의 입을 빌어 양반들을 비꼬고 질책하는 소설 을 삽압한 것도 당시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독특한 방식이었다. 충실하게, 그리고 새롭고 알차게 태어난 는 26권 10책의 방대한 분량이지만, 이 책은 조선을 떠나 연경, 열하를 다녀오는 여정을 따라 연암의 사상과 문학성 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을 골라 한권으로 엮었다. 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암만의 독특한 문체와 생생한 인물 묘사, 풍자 등을 최대한 살렸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풀어 썼다. 또한 사절단의 이동경로를 그린 지도를 수록해 한양에서 열하까지의 기나긴 여행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부록으로는 연암의 일생과 사상, 출간 당시의 시대 배경이나, 정조가 문체반정을 시행할 정도로 엄청난 바람을 일으킨 획기적인 연암 문학의 문학적 의의 등도 정리했다.
중학생이 보는 계축일기
신원문화사 / 성낙수 외 엮음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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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성낙수 외 엮음
1.작품 알고 들러가기 2.계축일기 3.독후감 기라잡이 4.독후감 제대로 쓰기
서울 아이
우리학교 / 박영란 (지은이)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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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문학
박영란 (지은이)
할머니가 유산으로 남긴 이층집을 지키는 열일곱 소녀의 이야기인 『나로 만든 집』, 원룸가에 위치한 한밤의 편의점을 지키는 열여덟 소년의 이야기인 『편의점 가는 기분』 등 특별히 주목하지 않는 장소에 천착해 아무도 돌보지 않는 아이들과 눈 맞춰온 작가 박영란이 전하는 가슴 저릿한 ‘희망’의 이야기. 열 살, 열여덟 살 형제는 자신들을 두고 떠난 ‘아이언맨’을 기다린다. 형이 아이언맨을 기다리다 못해 직접 그를 찾아 나서면, 어린 동생은 형도 함께 기다린다. 성장한다는 것은 어쩌면 무언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일이 아닐까? 그러나 쓰라림만 가득할 것 같은 아이들의 여름에는 비밀스러운 고양이와 무심히 냉장고를 채워 주고 사라지는 허름한 이웃들이 있다. 두 아이가 묵묵히, 또 덤덤히 통과하는 뜨거운 여름의 한복판. 작가의 곧고도 따스한 시선이 스스로가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껴왔던 십 대들을 누구도 내쫓지 않는 서울의 광장으로 초대한다.1부 2부 작가의 말“행복이 왜 슬픈 이야기가 돼요?” “계속될 수 없기 때문이지.” 아이를 어른으로 만드는 회색 도시에서 자그맣게 반짝이는 삶의 비밀을 마주한 십 대의 따뜻하고 아픈 성장기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건, 어쩌면 무언가를 기다리는 일 아닐까? 부모의 방임 속에 자라는 소년에게 삶은 선택이 아닌 기다림의 연속이다 형제는 벌써 삼 년째 둘이서만 생활하고 있다. 식당 배달 알바를 하며 비밀을 품은 고양이 ‘버드’와 어린 동생을 부양하는 열여덟 살 진우는 삼 년 전 학교 간 사이에 집을 나간 아버지를 찾기 위해 종종 집을 비운다. 하루나 이틀, 아버지가 있을 만한 기차역이나 지하철역을 둘러보고 오던 진우는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며 아버지를 찾으러 나간다. 그런데 이번 외출은 조금 길어지고, 혼자 남은 동생은 돌아오지 않는 형을 기다리며 여름 방학을 보낸다. 형이 찾는 이가 ‘아이언맨’이라 믿는, 동생의 이름은 ‘희망’이다. 부모도, 이른 홀로서기도 선택한 적 없는 형제의 일상을 곧게, 또 담담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아이들의 불안하고 때로는 천진한 심리를 가감 없이 그려낸다. 소설 속 무책임한 어른들의 뒷모습에서 독자는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에 관해 생각하게 된다.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진다는 것, 한 아이의 부모가 되고, 어떤 부모의 아이가 된다는 것, 그러니까 살아간다는 건 어쩌면 무언가를 기다리는 일이 아닐까? 어느새 독자들은 두 아이 곁에 나란히 서서 기다림의 끝을 함께 바라보게 된다. 아이를 어른으로 만드는 비정한 도시에서 ‘진짜 인생’을 찾는 이웃들과 보낸 여름 방학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학대피해아동보호현황」에 따르면 2021년 아동 학대 사례는 약 3만 7천 건, 그중 방임을 포함한 학대는 약 5천 건으로 피해 아동의 7명 중 1명은 방임을 경험한다. 끔찍한 아동 유기·방임 사건이 보도된 뒤로 아동 학대에 관한 사회적 의식은 높아졌지만, 방임은 여전히 주변 사람이 알아차리기 어려운 학대 유형 중 하나다. 그러나 『서울 아이』 속 이웃들은 다르다. 적극적인 신고 정신을 발휘하거나 직접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을 돕지는 않지만, 도시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아이들에게 때때로 말을 걸어 안위를 확인하거나 무심히 냉장고를 채워주는 등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년들을 지킨다. 나는 진이 빠지도록 열심히 살지 않을 거예요. 그건 쉽지 않단다. 왜요. 세상이 널 가만두지 않을 테니까. _본문 중에서 서로를 향한 이런 느슨한 연대는 단순히 허름한 동네에 이웃해 지내는 사람들이라는 동류의식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상상으로나마 ‘그럴듯하게 구축해 둔 인생’이 아닌 ‘진짜 인생’,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찾기 시작해야만 보이는 그 인생을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의 공감이 자연스레 연대로 발현되는 것이다. ‘기다림’과 ‘환대’라는 삶의 비밀을 마주한 십 대의 따뜻하고 아픈 성장기 계단 저 위에서 버드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거리가 가까워져도 도망가지 않고 식빵 굽는 자세로 앉아서 나를 보았다. 눈까지 깜박이면서. 나는 길고양이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좀 안다. 길고양이가 먼저 눈을 깜박이면 무조건 같이 눈을 깜박여 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고양이들은 상처받는다. 그래서 나도 눈을 천천히 깜박이면서 계단을 올라갔다. _본문 중에서 외면당하는 게 일상인 소년이 박대당하는 게 일상인 길고양이와 눈을 맞출 수 있었던 건, 이런 느슨한 공동체 환대 덕분이다.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마음껏 어슬렁거릴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 주는 광장에서 조금 일찍 마주한 인생의 비밀. 아이를 어른으로 만드는 도시에서 훌쩍 커버린 열 살의 여름 방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사람,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삶. 그 모두를 품으로 끌어안지는 못해도 결코 시선을 피하지 않음으로써 타인의 삶 그 자체를 환대하는 작가의 곧고도 따스한 시선. 그렇게 『서울 아이』는 비정한 거대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슴 저릿한 ‘희망’의 가능성을 건넨다. 이 책은 2014년 출간한 『서울역』의 개정판으로, 일부 표현을 수정하였으며 초판에는 없던 짧은 에필로그를 2부 마지막 장에 실었다. 형이 뭐든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약속은 제법 지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다. 내가 걱정한 건 형 입에서 아이언맨이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이다. 형에게 아이언맨은 나와는 감정이 다르다. 형의 아이언맨은 형 기분을 더럽게 만든다. 형은 이따금 ‘개자식’이라는 말을 혼자 내뱉었다. 그것만으로 성에 차지 않으면 주먹으로 벽까지 치면서 개자식을 찾았는데, 그 개자식이 바로 ‘아이언맨’이기 때문이다. 이모한테 형이 아이언맨을 만나러 갔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이모는 아이언맨이 누군지 모른다. 이모는 은유를 모른다. 정확하게 꼭 집어 말해 줘야 아는 사람이다. 그런데 나는 아이언맨을 정확하게 꼭 집어 말할 자신이 없다. 형도 자기가 아이언맨을 만나러 가는 것을 이모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다. 만약 내가 아이언맨이 누군지 이모한테 말한다면, 그래서 형이 가끔 아이언맨을 찾으러 가는 것을 안다면, 이 모는 두 번 다시 우리를 찾아오지 않을지도 몰랐다.
911 수능 공부법
동아이지에듀(어린이동아) / 동아일보 교육법인 (주)동아이지에듀 지음 / 2017.06.30
14,800
동아이지에듀(어린이동아)
청소년 학습
동아일보 교육법인 (주)동아이지에듀 지음
수험생들에게 수능 학습의 정도(正道)를 알려주기 위해 출간된 수능 학습 전략서다. 최근 입시에서 수능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이 각각 어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2017학년도 수능에서 1, 2, 3등급을 가른 문제는 각각 무엇이었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종로학원이 확보한 방대한 입시데이터들을 철저하게 분석해, 연도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 대학별 정시모집 수능 반영 과목, 주요대 합격가능 예상 점수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자료도 빠짐없이 담고 친절한 설명과 해석도 덧붙였다.Chapter 1 불수능? 물수능? 데이터로 뜯어봐라 1.여전히 중요한 수능… ‘불수능’도 지배할 실력 갖춰라 10 2.불수능 vs 물수능, 어떤 차이 만들어낼까? 22 Chapter 2 국어 상위권 도약 필승 전략 1.수능 국어, 왜 중요한가? 36 2.2017 수능 국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44 3.2017 수능 국어, 오답률 높았던 문항과 그 이유는? 54 4.2017 수능 국어, 오답률 높았던 문항 극복방법은? 66 5.2017 수능 국어로 비춰본 학습방향 76 6.국어 강사가 밝히는 “이런 학습법은 피해라” 84 7.국어 강사가 밝히는 “이런 학습법은 성공한다” 92 Chapter 3 수학 상위권 도약 필승 전략 1.수능 수학, 왜 중요한가? 100 2.2017 수능 수학, 오답률 높은 문항과 출제단원은? 108 3.수학 가형 1, 2, 3등급을 가른 문제와 그 이유는? 116 4.수학 나형 1, 2, 3등급을 가른 문제와 그 이유는? 124 5.2017 수능 수학으로 비춰본 학습 방향 132 6.수학 강사가 밝히는 “이런 학습법은 피해라” 142 7.수학 강사가 밝히는 “이런 학습법은 성공한다” 148 Chapter 4 영어 상위권 도약 필승 전략 1.수능 영어, 왜 중요한가? 156 2.수능 영어, 주요 특징은? 164 3.2017 수능 영어, 오답률 높았던 문항과 그 이유는? 174 4.2017 수능 영어, 오답률 높았던 문항 극복방법은? 184 5.2017 수능 영어로 비춰본 학습방향 192 6.영어 강사가 밝히는 “이런 학습법은 피해라” 204 7.영어 강사가 밝히는 “이런 학습법은 성공한다” 210[‘911 수능 공부법’의 주요 특징] ▷모의평가 성적이 내신 성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학생, 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해 ‘수능에 올인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수험생, 수능에서 실패를 경험한 재수생. 9등급에서 1등급까지, 모든 수험생이 한 등급 올리는 최상의 ‘수능 학습 비법’. ▷△수능 국어, 수학, 영어는 대입에서 왜 중요한가? △영역별 1, 2, 3등급을 가르는 문제와 그 이유는? △오답률 높았던 문항과 극복방법은? △최근 수능 출제경향으로 비춰본 학습방향은? △현직 강사들이 밝히는 “이런 학습법이 성공한다” 등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자료를 수록하고 이를 정확하게 바라보고 대비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해석을 덧붙였다. [책 소개 글] 한 등급 올리는 수능 학습법을 마련해야 할 때! 2017학년도에 이어 2018학년도 수능도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능의 예비 시험 격인 2018학년도 6월 모의고사의 국어 수학 1등급 컷이 90점 내외로 형성될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면서 2018학년도 수능 또한 2017학년도만큼 ‘불수능’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지요. 상황이 이렇게 되면 수능에서 한 등급 올릴 수 있는 학습법을 반드시 마련해야 합니다. 왜일까요?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거 나올 수 있습니다. 대입 수시모집 1단계와 2단계를 통과하더라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최종단계에서 불합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시모집 비중이 커지면서 많은 학생이 수능 학습을 가볍게 여기지만, ‘결국 수능이 대입의 핵심’인 것이지요. 수능이 어떤 난이도로 출제되더라도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실력을 체계적으로 쌓아야 합니다. 고3, 재수생을 비롯해 고1, 2는 수능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비해야 할까요? 어떻게 공부해야 ‘불수능’에서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까요? <911 수능 공부법(9등급에서 1등급까지, 한 등급 올리는 국수영 학습비법)>은 수험생들에게 수능 학습의 정도(正道)를 알려주기 위해 출간된 ‘수능 학습 전략서’입니다. 이 책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영역 강의를 담당하는 현직 강사와 입시전문가 인터뷰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대입과 관련된 심층 분석 기사를 쓰는 교육전문기자들이 종로학원의 영역별 강사를 비롯해 입시 데이터 분석 및 입시 상황 예측을 담당하는 입시전문가들을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지요. <911 수능 공부법(9등급에서 1등급까지, 한 등급 올리는 국수영 학습비법)>에는 △최근 입시에서 수능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이 각각 어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2017학년도 수능에서 1, 2, 3등급을 가른 문제는 각각 무엇이었는지 △2017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문항 중 향후 수능에도 출제될만한 눈여겨볼 문제는 영역별로 무엇이었는지 △이에 따라 학습방향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수능 공부를 할 때 피해야 할 학습법과 성공적인 학습법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종로학원이 확보한 방대한 입시데이터들을 철저하게 분석해 △연도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 △대학별 정시모집 수능 반영 과목 △주요대 합격가능 예상 점수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자료도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이들 자료를 수험생들이 상세하게 파악해 수능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대비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해석도 덧붙였습니다. <911 수능 공부법(9등급에서 1등급까지, 한 등급 올리는 국수영 학습비법)>은 ‘수능 데이터 분석 파트’와 ‘상위권 도약 필승 학습 전략’ 파트로 나뉘어 구성됐습니다. [Chapter 1]에서는 어려운 수능과 쉬운 수능이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자세하게 짚어봅니다. 최근 수시모집의 증가로 많은 수험생의 수능 학습 집중도는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 어떤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최근에 치러진 수능 데이터를 토대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요. [Chapter 1]을 통해 학생들은 수능 대비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Chapter 2]∼[Chapter 4]는 수능 영역별 상위권 도약 필승 학습전략 파트입니다. [Chapter 2]는 국어, [Chapter 3]은 수학, [Chapter 4]는 영어영역에 대한 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각 챕터의 1장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영역이 입시에서 각각 어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밝힙니다. 최근의 수능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에 치러질 수능 국어, 수학, 영어영역이 입시에서 차지할 비중을 예측했습니다. 종로학원 입시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파악해낸 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지요. 각 챕터의 2∼4장에서는 2017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합니다. △지난해 수능들과 비교해 영역별로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이었는지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과 그 이유는 무엇인지 △이런 문항들을 극복하려면 어떤 학습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영역별로 1, 2, 3등급을 가른 문제는 무엇이었는지를 짚어보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 이후의 수능을 대비하려는 학생들은 영역별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각 챕터의 5∼7장에서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필승 학습법을 다룹니다. 2017학년도 수능 출제경향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습니다. 그동안 수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출제된 경우도 있어 수험생들은 이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야 하지요. 이에 따라 각 챕터 5∼7장에선 영역별 강사가 피해야 할 학습법과, 성공하는 학습법을 생생하게 공개합니다. 학습 시간은 많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라면 강사들이 공개하는 학습법 사례를 통해 학습방법에 큰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모의평가 성적이 내신 성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학생, 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해 ‘수능에 올인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수험생, 수능에서 실패를 경험한 재수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수능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대비해보세요. 이 책은 여러분이 수능을 지배할 수 있는 멋진 실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계전쟁사 다이제스트 100
가람기획 / 정토웅 글 /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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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정토웅 글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100개의 전쟁을 통해 본 인간의 역사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전쟁사 다이제스트 100』은 인류사에서 일어났던 100개의 전쟁을 통해 인류사를 기술한 책이다. 모든 사람은 전쟁을 꺼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발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하고, 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전쟁을 한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책 속에 담긴 100가지 전쟁을 이해함으로써 전쟁의 발발 원인과 전개 과정 그리고 결과를 알 수 있다. 고도로 기술화되고 산업화된 현대 전쟁과 다소 양상이 다르긴 하지만 기록에 의하면 고대에도 전쟁은 계속 벌어졌다. 「일리아스」, 「오딧세이」의 배경이 된 트로이전쟁, 춘추전국시대에 벌어진 수많은 전쟁, 레판토 해전, 미국의 독립전쟁,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등장, 워털루 전쟁, 남북전쟁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어난 다양한 전쟁을 소개한다.머리말 1. 아마존 전설-선사시대 모계중심 사회의 여전사들 2. 트로이 전쟁-목마의 계략에 트로이 성 함락되다 3. 페르시아 제국과 페르시아 군대-활과 말의 사용 4. 그리스 중보병과 방진-밀집대형의 충격력 이용 5. 페르시아 전쟁과 마라톤 전투-양익 포위 전술대형 등장 6. 살라미스 해전-그리스 함대가 페르시아 함대를 대파하다 7. 펠로폰네소스 전쟁-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싸움 8. 춘추전국시대의 전쟁-수준 높은 전법 구사 9. 손자병법과 손무-동서고금 최고의 군사 고전 10. 필리포스와 마케도니아 군대-‘망치와 모루’의 전술개념 확립 11.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원정과 페르시아 정복-전쟁사상 가장 뛰어난 군사적 천재 12. 히다스페스 강 싸움-인도의 코끼리 부대를 이기다 13. 로마 군단-투창과 검을 사용한 로마 군 밀집대형 14. 카르타고 군대와 한니발-북아프리카 군대가 로마 군단을 격파하다 15. 칸나에 싸움-전사상 포위섬멸전의 대명사 16. 진시황제와 만리장성-압정수단이 되고 만 만리장성 축성 17. 한·초전쟁:유방과 항우의 대결-사면초가의 항우 자결하다 18. 카이사르 시대 로마 군과 파르살루스 전투-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19. 제정로마시대의 군대-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20. 적벽대전-화공작전으로 조조의 대군 격파 21. 아드리아노플 싸움-고트 기병대가 로마 군 격파 22. 벨리사리우스 장군과 다라 싸움-비잔틴 제국이 낳은 명장 23. 중세시대 성곽건설과 종심방어의 발전-중세 1,000년은 성곽시대였다 24. 기병훈련과 등자의 출현-기병 발전의 기폭제 25. 고구려·수나라 전쟁:살수대첩-청야입보 전술로 적을 쇠진시키다 26. 고구려·당나라 전쟁:안시성 싸움-고구려인들의 결사저항 27. 샤를마뉴의 서유럽 정복-조직과 기강으로 대제국 유지 28. 바이킹 족의 침공-‘치고 달아나기’ 전법의 명수들 29. 헤이스팅스 싸움-노르만 족, 영국 정복의 발판을 마련하다 30. 십자군 원정-십자군의 중기병과 사라센 군 경기병의 격돌 31. 칭기즈 칸의 세계정복-당시 알려진 세계 땅의 절반 이상 정복 32. 화약무기의 등장-전법의 혁명을 이루다 33. 모르가르텐 싸움-보병이 기병을 무너뜨리다 34. 크레시 싸움-영국 장궁이 프랑스 석궁을 제압하다 35. 아쟁쿠르 싸움-화살로 기병대 격파 36. 콘스탄티노플 함락-투르크 인들이 유럽의 대포기술을 도입하다 37. 샤를 8세의 이탈리아 침공-용병군대를 쓰러뜨리다 38. 레판토 해전-16세기 최대 규모 해전에서 떨친 화력의 힘 39. 스페인의 무적함대 아르마다 패배-영국해군, ‘프로테스탄트 바람’을 등지고 싸워 이기다 40.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해전-거북선의 조선기술은 서양보다 250년 앞섰다 41. 구스타프의 군사개혁과 브라이텐펠트 싸움-근대전의 아버지 구스타프 42. 30년전쟁-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 사이의 최종전쟁 43. 30년전쟁 이후 제한전쟁-평화스럽게 진행된 전쟁들 44. 올리버 크롬웰-청교도주의적 철기병들 45. 보방의 축성 및 공성술-과학기술 도입에 앞장선 공병감 46. 스페인 계승전쟁과 말버러 장군-다국적군을 지휘, 프랑스 군을 격파하다 47. 젠킨스의 귀 전쟁과 오스트리아 계승전쟁-프리드리히 대왕, 유럽 제1의 군대를 거느리다 48. 프리드리히 대왕과 7년전쟁-로이텐 싸움은 기동과 결단의 걸작품 49. 미국의 독립전쟁-미국, 독립국으로 탄생 50. 프랑스 혁명과 군사개혁-프랑스 혁명군은 모든 면에서 구군대와 달랐다 51. 불세출의 군사 천재-전쟁의 신 나폴레옹 52. 트라팔가르 해전과 넬슨 제독-영국은 19세기 내내 세계 바다를 장악하다 53. 아우스터리츠 싸움-프라첸 고지로 유인, 러시아 군 격멸 54. 워털루 싸움-웰링턴과 블뤼허의 승리 55. 조미니와 클라우제비츠-《전쟁술 개요》와 《전쟁론》 집필하다 56. 크림 전쟁-현대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입증되다 57. 남북전쟁-전략적 철도 이용 58. 리 장군과 그랜트 장군-남북전쟁 중 미국 최고의 군인들 59.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후장식 강선소총 등장 60. 프로이센·프랑스 전쟁-독일 통일 이루다 61. 제국주의와 식민지 전쟁-산업혁명 이후 식민지 쟁탈전 62. 기관총과 신무기 등장-20세기 전쟁 양상을 결정짓다 63. 미국·스페인 전쟁-미국의 카리브 해와 태평양 진출 64. 보어 전쟁-무연화약과 자동소총 시대 예고 65. 러일전쟁-일본, 세계강국으로 발돋움하다 66. 1차대전 전야-사라예보에서 페르디난트 대공 암살 67. 독일의 작전계획:슐리펜 계획-‘우익을 강화하라’ 68. 서부전선 교착-마른 전투 이후 참호전 양상 69. 탱크의 출현-솜 전장에서 최초 사용 70. 미국의 1차대전 참전-윌슨 대통령, 대독일 선전포고 71. 1차대전 해전-독일 무제한 잠수함전 72. 1차대전 공중전-영국공군 독립 73. 베르사유 조약 이후 유럽과 히틀러의 등장-독일 재군비 74. 일본의 팽창-만주 침략 75. 독일군의 폴란드 침공과 전격전 전술-히틀러와 스탈린의 폴란드 분할 76. 독일군, 아르덴 고원 돌파-5주 만에 파리 함락 77. 영국전투-레이더의 위력 과시 78. 독일의 소련 침공-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상전 79. 일본의 진주만 기습-미태평양함대 무력화 80. 알 알라메인 전투-’여우와 생쥐‘의 대결 81. 대서양 해전-독일의 잠수함 작전 82. 연합군의 공중폭격-연합군, 제공권 장악 83. 가장 길었던 하루:노르망디 상륙-사상 최대 규모의 육·해·공군 합동작전 84. 미국의 반격과 일본의 패망-히로시마 원폭 투하 85. 철의 장막과 냉전-미·소 양진영의 냉전시대 돌입 86. 핵무기와 제한전쟁-핵시대의 평화와 불안 87. 중국내전과 모택동의 승리-홍군, 대륙을 석권하다 88. 한국전쟁 발발-남침 3일 만에 서울 함락 89. 인천상륙작전-맥아더 원수의 걸작 90. 청천강 전투-중국군 인해전술 91. 디엔비엔푸 전투-패배 후 프랑스, 인도차이나를 떠나다 92. 수에즈 전쟁-나세르,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 93. 쿠바 미사일 사태-핵전 문턱까지 가다 94. 6일전쟁-이스라엘의 전격전 승리 95. 베트콩의 구정 공세-군사적 패배, 정치적 승리 96. 인도·파키스탄 전쟁-방글라데시 독립 97. 욤 키푸르 전쟁-아랍과 이스라엘 간 전쟁 98. 아프가니스탄 전쟁-소련군이 무자헤딘들에게 고전하다 99. 이란·이라크 전쟁-승자가 없는 전쟁 100. 걸프 전쟁과 헤일 메리 플레이-고전적 전법을 적용하여 승리하다 부록 전쟁사 연표 참고문헌 트로이 전쟁에서 걸프 전쟁까지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온 주요 전쟁 100가지 이야기 인류의 오랜 역사에서 변화와 발전의 정점에는 ‘전쟁’이 반드시 존재해왔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지속되어온 사람들의 ‘습성’으로조차 인식되어온 전쟁은 고대 그리스와 중국처럼 문화수준이 높았던 지역에서 살았던 사람들에게조차도 늘 있는 당연한 일로 받아들였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현인들도 전쟁 자체는 싫어했지만, 그 불가피성이나 중요성에 대해서는 결코 의문을 품지 않았을 정도였다. 이처럼 인류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전쟁, 특히 그 승패는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쳐왔으며, 대부분의 경우 국가와 민족의 흥망성쇠로 이어졌다. 나라마다 전쟁을 방지하거나 결행하기 위해, 또는 불가피한 경우 수행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전쟁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으며, 그 과정과 결과는 어땠을까. 또한 승패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전략, 전술, 무기, 군의 기강과 사기, 리더십, 훈련 등 전쟁을 설명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요소들은 역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었을까. 이 책에서는 세계전쟁사상 100개의 주요 사건을 시대적으로 뽑아내서 전쟁의 시작에서부터 결과, 그 이후의 영향까지 여러 가지 차원에서 자세히 살펴보았으며 전체 세계전쟁사의 흐름을 쉽게 되짚었다. 전쟁의 시작과 결과, 승패요인 등 세계전쟁사의 역사적 흐름을 꿰뚫다 전쟁의 시작은 문서상의 기록에 의존하면 페르시아 전쟁부터 그 출발점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전에도 전쟁이 있었다는 사실은 고대 발굴물과 전설을 통해 전해져 내려온다. 그리스 신화와 전설에 등장하는 아마존 족들의 침략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 1950년대 우크라이나 남부지방에서 관련 무덤이 발견되는 등 그 실제 가능성이 넘쳐난다. 트로이 전쟁은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오디세이」에서 내려오던 문학작품 속의 한 사건으로 간주되었다가 실제로 터키에서 유적지가 발견되어 그 존재성을 입증, 실질적인 전쟁사의 분명한 시작을 알렸다. 이렇게 시작되고 있는 세계의 수많은 전쟁은 특히 고대국가에서는 국가가 세워지고 패망하는 중요한 정점의 역할을 했다. 활과 말을 사용했던 페르시아 제국과 그 군대, 밀집대형의 충격력을 이용한 그리스 중보병과 방진, 양익 포위 전술대형이 등장했던 페르시아 전쟁과 마라톤 전투,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싸움이었던 ‘펠로폰네소스’ 전쟁 등은 아주 흥미진진하다. 이런 전쟁의 역사 속에서 동양 역시 수준 높은 전법을 구사하는 시대가 등장한다. 춘추전국시대의 전쟁이나 손무의《손자병법》등을 보면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격렬했는지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시황제와 만리장성, 한·초전쟁, 나아가 고구려와 수나라 혹은 고구려와 당나라의 전쟁, 이순신의 한산도 해전까지 등장하면 전쟁의 역사는 단순히 소수 국가의 것만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밖에도 16세기 최대 규모 해전을 선보였던 레판토 해전, 미국의 독립전쟁,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등장, 워털루 전쟁, 남북전쟁에서 20세기 전쟁의 양상까지 살펴보면 전쟁의 역사가 소수의 국가만의 것도, 어느 한 시대만의 것도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된다. 1?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걸프 전쟁까지 현대까지 이어온 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면 ‘전쟁’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그 흐름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우주전함 강감찬
몽실북스 / 박지선, 조동신, 정명섭, 천지윤 (지은이)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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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박지선, 조동신, 정명섭, 천지윤 (지은이)
강감찬 장군은 거란족의 3차 침입 때 상원수(현재의 군단장)로 임명이 되어 귀주대첩을 통해 거란족을 물리치면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이후 120년간 동아시아의 평화 시대를 열었던 명장이자 구국의 영웅이다. 이 책은 네 편의 단편을 통해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과 그 전쟁에 참전했던 남장 여장부 설죽화를 통해 지혜와 교훈을 얻고, 인공두뇌 그리고 바이러스와 백신, 우수전함 강감찬을 통해 미래에 펼쳐질 수 있는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 과거와 미래의 강감찬 이야기다.깃발이 북쪽을 가리킬 때 / 조동신 7 설죽화 / 박지선 61 낙성 / 천지윤 113 우주전함 강감찬 / 정명섭 171한국의 3대 대첩은 고려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 조선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으로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를 구한 명장이자 구국의 영웅이다. 강감찬 장군이 문관 출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문하시중(조선의 영의정에 해당)에 오른 명재상이다. 거란족의 3차 침입 때 상원수(현재의 군단장)로 임명이 되어 귀주대첩을 통해 거란족을 물리치면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이후 120년간 동아시아의 평화 시대를 열었던 명장이자 구국의 영웅이다. 『우주전함 강감찬』은 네 편의 단편을 통해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과 그 전쟁에 참전했던 남장 여장부 설죽화를 통해 지혜와 교훈을 얻고, 인공두뇌 그리고 바이러스와 백신, 우주전함 강감찬을 통해 미래에 펼쳐질 수 있는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과거와 미래의 강감찬 이야기다. 첫 편 <깃발이 북쪽을 가리킬 때> 거란족은 1019년 소배압이 최정예 기병이 주력인 10만 대군을 이끌고 3차 침입을 하였고, 문신이었던 강감찬은 상원수로 임명이 되어 참전하게 되었다. 고려군이 20만에 달했지만, 전체가 정규군이 아니었고, 기병은 1만 2천 정도이고, 지형상으로도 너무나 불리한 싸움이었지만 강감찬 장군은 탁월한 지략으로 거란의 10만 대군 중 살아남은 자가 수천 명밖에 되지 않는 대승을 거두게 되면서 거란족이 다시는 고려를 넘보지 못하게 하였다. 과연 강감찬 장군의 탁월한 지략은 무엇일까? 둘째 편 <설죽화> 설죽화는 어머니인 홍씨 부인이 북두칠성의 마지막 별인 파성군을 치마에 담은 태몽을 꾸고 태어났다. 거란족의 2차 침입 때 전쟁에 참여한 아버지가 전사했다는 서찰에서 아버지가 가슴에 품고 계시던 피 묻은 시 한 편을 받게 된다. 이 땅에 침략 무리 천만번 쳐들어와도 고려의 자식들 미동도 하지 않는다네. 후손들도 나같이 죽음을 무릅쓴 채 싸우리라 믿으며 나 긴 칼 치켜세우고 이 한 몸 바쳐 내달릴 뿐이네. 당시의 나이가 10세 정도였고, 거란족의 3차 침입 때 나라를 지키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전쟁에 참여하려 고려군을 찾아갔지만 어리고 허약한 모습에 받아주지 않자 강감찬 장군을 직접 찾아가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남장 여장부 설죽화는 귀주대첩에서 선봉장으로 용맹하게 싸웠지만 뛰어난 실력에 집중 공격을 받았고 끝까지 퇴각하는 거란군을 막다가 큰 공을 세우고는 장렬하게 전사를 하게 된다. 무엇이 그녀를 용맹한 무사로 만들었을까? 셋째 편 <낙성> 질병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강해솔 박사는 인공두뇌 시큐어와 기관지로 침투하는 바이러스러를 차단하는 블락마스크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바이러스가 눈으로 침투하였고, 부위원장인 가온 박사는 블락고글을 만들어 인류를 바이러스의 공포에서 구하는 듯하였지만 400일 만에 바이러스가 블락고글을 뚫고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이 되면서 인류의 평화는 깨지고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리아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버지인 강해솔 박사와 인류를 치료할 백신을 만들기 위해서 돈이 필요했다. 마침 1,000억 원의 상금이 걸린 가상 서바이벌 게임 ‘낙성’을 알게 되어 참가 신청하게 되는데 게임이 진행되면서 그동안 인류를 괴롭히던 바이러스와 관련한 음모가 밝혀진다. 넷째 편 <우주전함 강감찬>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면서 국가가 해체되고 소속된 조합이 우선시 되는 세상이 열리게 된다. 택시조합 소속이던 철우는 아버지의 죽음과 연관된 사람에게 복수하면서 도망자 신세가 된다. 철우는 외계인 클레이와 인공지능 에이시스가 탑재된 우주선을 타고 도망 다니다가 200년 전 조난신호를 감지하고 접근하던 중 해적 우주선의 공격을 받게 되어 인공지능 에이시스를 잃고 우주 전함 강감찬 안으로 몸을 숨긴다. 그곳에서 만난 지구 연합의 돌격형 지휘 전함 1019호의 인공지능 홀로그램 강감찬은 그들이 무사히 도망치도록 도와주며 철우에게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를 부탁한다. 『우주전함 강감찬』은 청소년소설이지만 모든 세대의 필독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관으로서 애민 정신으로 정치를 하였고, 구국정신으로 귀주대첩을 대승으로 이끌어 고려의 백성들은 물론 동아시아에 120년간 평화의 시대를 열었던 명장이자 구국의 영웅인 강감찬 장군이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이순신 장군처럼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 ■ 강감찬 장군은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인 문곡성이 떨어진 현재의 서울특별시 낙성대에서 문곡성의 기운을 받고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지략이 뛰어났으나 늦은 나이인 36세에 장원급제하였다. 1010년 거란족이 40만 대군으로 2차 침입을 하였을 때 모든 신하가 항복을 주장하였으나 홀로 왕인 현종의 몽진을 주장해 관철했고, 71세의 나이에 거란족의 3차 침입 때 상원수(현재의 군단장)로 임명이 되어 귀주대첩을 통해 거란족을 물리치면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이후 120년간 동아시아의 평화 시대를 열었던 명장이자 구국의 영웅이다. 강감찬 장군이 문관 출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문하시중(조선의 영의정에 해당)에 오른 명재상이다. 지략이 매우 뛰어나고 성품이 청렴하고 검약해서 청백리라는 평을 받으셨다. 『우주전함 강감찬』은 네편의 단편을 통해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과 그 전쟁에 참전했던 남장 여장부 설죽화를 통해 지혜와 교훈을 얻고, 인공두뇌 그리고 바이러스와 백신, 우수전함 강감찬을 통해 미래에 펼쳐질 수 있는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과거와 미래의 강감찬 이야기다. 『우주전함 강감찬』은 청소년소설이지만 모든 세대의 필독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관으로서 애민 정신으로 정치를 하였고, 구국정신으로 귀주대첩을 대승으로 이끌어 고려의 백성들은 물론 동아시아에 120년간 평화의 시대를 열었던 명장이자 구국의 영웅인 강감찬 장군이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이순신 장군처럼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 ‘아니, 이 사람이 고려군 총사령관이라고?’강감찬의 나이는 적게 잡아도 칠순은 되어 보였고, 키가 매우 작아서 갑옷이 걸어오는 것 같았다....자신을 떠보려는 속셈이 분명했다. 강감찬 역시 웃었다.“우리나라는 강한 나라를 상대할 때는 최강의 용장이 가고, 약한 나라를 대할 때는 허약한 늙은이를 보냅니다.”“인생이란 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네. 어쩌면 단 한 순간을 위해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네. 나는 그게 오늘이 될지도 모른다, 그리 생각하네.”「깃발이 북쪽을 가리킬 때」중에서 ‘이 땅에 침략 무리 천만번 쳐들어와도 고려의 자식들 미동도 하지 않는다네. 후손들도 나같이 죽음을 무릅쓴 채 싸우리라 믿으며 나 긴 칼 치켜세우고 이 한 몸 바쳐 내달릴 뿐이네.’홍씨 부인은 북두칠성의 마지막 별인 파군성을 치마에 담은 태몽을 꾸고 태아를 대장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설죽화가 태어났습니다.「설죽화」중에서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쓰는 소논문 쓰기
샌들코어 / 박규상 글.그림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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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박규상 글.그림
논문 쓰기 전문가인 저자가 풍부한 논문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소논문이란 괴물을 제대로 공략하기 위한 핵심 내용을 직접 쓰고 그려서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쉽게 알려준다. 저자는 가장 먼저 거창한 주제보다는 자신이 평소 관심이 있는 주제를 중고등학생의 수준에서 창의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소논문이 지닌 주제, 형식의 자유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자르고 나누는 과학의 이해를 시작으로 동그라미 두 개로 주제 잡기, 두 단어를 덧붙여서 기존 연구 찾기, 간단한 틀로 흐름과 목차 잡기 등 직접 그린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소논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해준다. 각 장 말미에는 '소논문 멘토링 tip'을 마련해 소논문 지도를 하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고민을 풀어주고 있다. 중고등학생의 소논문 준비부터 작성, 마무리까지의 여정을 한 권에 담은 소논문 쓰기의 필독서이다.chapter 1 소논문, 너의 정체를 밝혀라! 소논문이 석사/박사 논문과는 뭐가 다르지? 자유롭기 때문에 뭐든 내가 정해야 한다고!? 소논문은 과학적 생각하기의 테스트다! 과학이여, 나누고 또 나누어라! 나누는 과학이 이렇게 쉽다니! 과학이 돌탑 쌓기라니요?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소논문 멘토링 TIP chapter 2 주제, 아무거나 작게 잘라보자! 세상에 하찮은 주제는 아무것도 없다고 전해라! 주제는 키워드 하나를 찾아오는 게 아니에요! 다루기 힘든 거대한 주제는 안 돼요! 대상을 나눈다는 과학 정신을 잊지 마세요! 이제 주제를 모형으로 그려봅시다! 가장 좋은 제목은 주제! 주제부터 잡고 관련 연구를 뒤져보자고요! 관련 연구는 작은 범위에서 찾아라! 추천 검색 방법은 「구글+PDF」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소논문 멘토링 TIP chapter 2.5 준비, 요런 것에 주의하자 이야기하고 싶은 방향성을 정하자 어떻게 분석할지 계획을 세우자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상을 선택하자 도구는 가능한 누군가 사용했던 것으로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면 설문조사라면 구글 설문지를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 대략 목차를 잡아 놓고 흐름을 만들자 객관적 관점을 유지하는 표현으로!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소논문 멘토링 TIP chapter 3 본격적으로 써 볼까 주제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밝혀라 왜 연구해야 하는지 주장해보자 주제 관련 정보와 지식을 나누자 연구의 양을 욕심 내려 하지 말자 어떤 연구에서 인용과 참조를 했는지 꼭! 밝혀라 어떤 방법으로 연구했는지를 밝혀라 콘텐츠 관련 분석이라면 조금 특별하게 결과를 몇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라 가능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라 결과는 담담하게 Fact만을! 일단 서론과 본론을 요약하자 생각을 자유롭게 써보자 연구의 미비한 부분을 살짝 언급 인용문 스타일을 구분해 보자 인용 문헌을 기재하는 방식 참고문헌 리스트를 작성할 때 주의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소논문 멘토링 TIP chapter 4 소논문의 마무리는 자신감으로 읽고 고치고의 단순 반복을 적어도 3번 이상 점검과 수정은 다른 사람에게도 부탁하기 관련된 문헌과 자료를 잘 정리하자 자신의 소논문에 자신감을 갖기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소논문 멘토링 TIP TIP 인용문헌과 참고문헌 쓰기 요령귀에 쏙쏙, 머리에 쑥쑥, 말랑 말랑 소논문 쓰기 가이드북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학 입시를 위한 내신과 학생부종합전형에도 필수라는 소논문 쓰기. 좋다는 건 모두 알지만 중고등학생의 어깨를 무겁게만 만드는 소논문 쓰기. 어렵게만 느껴지는 소논문은 어떻게 해야 성공적으로 쓸 수 있을까? 그 해답을 담아놓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쓰는 소논문 쓰기』. 논문 쓰기 전문가인 저자는 풍부한 논문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소논문이란 괴물을 제대로 공략하기 위한 핵심 내용을 직접 쓰고 그려서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쉽게 알려준다. 저자는 가장 먼저 거창한 주제보다는 자신이 평소 관심이 있는 주제를 중고등학생의 수준에서 창의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소논문이 지닌 주제, 형식의 자유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자르고 나누는 과학의 이해를 시작으로 동그라미 두 개로 주제 잡기, 두 단어를 덧붙여서 기존 연구 찾기, 간단한 틀로 흐름과 목차 잡기 등 직접 그린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소논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각 장 말미에 <소논문 멘토링 tip>을 마련해 소논문 지도를 하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고민을 풀어주고 있다. 중고등학생의 소논문 준비부터 작성, 마무리까지의 여정을 한 권에 담은 소논문 쓰기의 필독서이다. 어렵게만 여겨졌던 소논문 쓰기 NO!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재미있게 쓰는 소논문 YES!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쓰는 소논문 쓰기』는 저자가 소논문 쓰기를 두렵고 어려워했던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하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논문을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 탄생한 세상에서 가장 말랑말랑하고 유머러스한 소논문 작성법 가이드북이다. 소논문은 대단한 글쓰기가 아니라 살짝 다르게 생각하기란 사실을 일깨워 주고 어렵고 무섭다는 선입견을 편안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해소시켜준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받다 보면 즐거운 마음으로 소논문을 쓸 수 있게 된다.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쓰는 노하우를 알게 되는 소논문 쓰기 소논문 쓰기는 생각하기를 얼마나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과학은 자르고 나누는 행위를 통해 세상과 사회, 인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으려는 마음이 만들어낸 앎의 방식이다. 그러므로 과학적으로 생각하기는 주제를 잡고, 생각을 정의하고, 목차를 설정하고, 조사를 하고, 결과를 정리 작성하는 소논문 쓰기의 모든 과정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쓰는 소논문 쓰기』는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와 '과학적으로 생각하기란 무엇인가?'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누는 앎의 방식과 종합하는 앎의 방식을 대비적으로 제시하면서 과학적 생각하기를 되돌아보게 하는 것만으로도 책을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 소논문 쓰기의 고민이 말끔히 해결하는 친절한 가이드북 소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많은 중고등학생들은 논문에 대한 부담감과 잘못된 생각, 그리고 지식과 이해의 부족 등으로 많은 심리적 함정을 만나 헤어 나오지 못하고 좌절하고 만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쓰는 소논문 쓰기』는 소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함정을 하나씩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적 대비책과 함께 전문적 지식을 함께 제시한다. 특히 학생의 소논문 쓰기를 지켜보면서 도움을 줘야 하는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함으로써 학생은 물론 멘토들에게도 필요한 소논문 가이드북이다. 소논문은 결국 모든 것이 'FREE'라는 거네요. 용도도, 형식도, 주제 범위와 분야도, 내용도, 논리의 전개 방식도 말입니다. 네, 그래요! 소논문은 그냥 자유롭게 쓰는 글입니다. 자유롭다니 '와우! 신난다.'고요? 천만의 만만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소논문쓰기가 어려운 까닭은 바로 이 '모든 것이 자유'라는 점 때문이니까요. _ 「CHAPTER 1 소논문, 너의 정체를 밝혀라!」 중에서 '이 학생의 생각이 얼마나 ○○○인가?'을 평가하고 확인하려는 것이 소논문입니다. 그 다음 부가적으로 이 학생의 글쓰기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그럼 도대체 이 '○○○'란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과학적'입니다. 소논문쓰기의 우선적 평가 요소와 기준은, '학생이 쓴 소논문에 담긴 생각과 그 생각의 전개 방식이 과학적인가 아닌가.'입니다. _ 「CHAPTER 1 소논문, 너의 정체를 밝혀라!」 중에서
한국전쟁과 소녀의 눈물
행복한나무 / 이마리 (지은이) /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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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이마리 (지은이)
흥남이 고향인 열네 살 소녀 여후남은 6.25가 발발하자 단란했던 집안이 풍비박산된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맨발로 끌려가 행방을 모르고, 할머니는 고향에 남기로 해 젖먹이 남동생을 업은 엄마와 후남이만 피난길에 오르지만, 흥남에서 출발하는 피난선에는 후남이 혼자만 간신히 타게 되면서 엄마와 남동생과도 생이별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피난선이 도착한 곳은 거제도, 이곳은 20만 명의 북한 전쟁 포로와 피난민이 사는 생명의 땅이었다. 후남은 배에서 만나 덕신과 친구가 되고, 처음으로 가슴을 설레게 하는 소년 김대봉을 만난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어처구니없게 북한 여군 포로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전쟁 포로의 생활을 겪게 된다. 포로수용소의 후남은 과연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친구 덕신과 첫사랑 대봉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1. 열네 살 후남이 2. 심청이 제물 3. 4명의 소녀들 4. 거제도에서 만난 소년 5. 소금사냥 6. 여후남과 김대봉 7. 포로수용소 8. 군복을 입은 소녀 9. 밀가루 도둑 10. 소녀의 눈물 11. 유월의 소녀들 │에필로그│전쟁, 그 후전쟁의 상흔 속에서 피어난 유월의 햇살 같은 소녀의 사랑과 우정 흥남이 고향인 열네 살 소녀 여후남은 6.25가 발발하자 단란했던 집안이 풍비박산된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맨발로 끌려가 행방을 모르고, 할머니는 고향에 남기로 해 젖먹이 남동생을 업은 엄마와 후남이만 피난길에 오르지만, 흥남에서 출발하는 피난선에는 후남이 혼자만 간신히 타게 되면서 엄마와 남동생과도 생이별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피난선이 도착한 곳은 거제도, 이곳은 20만 명의 북한 전쟁 포로와 피난민이 사는 생명의 땅이었다. 후남은 배에서 만나 덕신과 친구가 되고, 처음으로 가슴을 설레게 하는 소년 김대봉을 만난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어처구니없게 북한 여군 포로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전쟁 포로의 생활을 겪게 된다. 포로수용소의 후남은 과연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친구 덕신과 첫사랑 대봉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정전 70주년. 끝나지 않은 채 멈추어 있는 한국전쟁. 지루한 전쟁의 상흔 속에서 피어난 유월의 햇살 같은 소녀의 사랑과 우정에서 이념을 초월한 숭고한 휴머니즘을 배울 수 있는 우리들의 역사를 만나보자. 한국전쟁 6.25,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소설로 만나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다. 그리고 거제도에 세워진 포로수용소에는 20만 명이 넘는 북한군을 수용하게 된다. 피난민과 포로가 같이 사는 땅 거제도, 소설은 주인공인 열네 살 소녀 후남과 덕신의 눈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그대로 전한다. 후남이 가족과 헤어지면서까지 구원의 배라 여기고 올라탄 피난선 안에서 후남과 같은 또래 소녀들의 모습은 어른 세상의 축소판이었다. 20만 북한 전쟁 포로와 피난민이 뒤얽혀 살았던 생명의 땅, 원한의 땅인 거제도는 누구에겐 낙원이고, 누구에겐 지옥이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꽃은 피고, 생명을 분만하고 키워내는 모성애라는 이념을 초월한 숭고한 휴머니즘을 보게 된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한국 전쟁 6.25, 반동강이 난 허리가 회복되어 불끈 일어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소설로 만나보자. “후남아, 나는 열 아들 안 부럽다. 우리 후남이는 씩씩하고 다부져서 여 씨 집안 들보였거든. 이제 다 컸으니 엄마와 동생을 잘 돌보아야 한다, 아버지 대신.”후남은 그 마지막 말 ‘아버지 대신’이 가슴에 와 박혔다.“네, 저도 이제 열넷이니까요.”후남은 열넷이 자랑스럽고도 슬펐다. 남동생이 생겼는데도 자기를 의지하다니 가슴이 뜨거워졌다. 그런데 사실 뭔가 불안하고 막막했다. 소년은 부끄러운 듯 말하고는 뛰어갔다. 후남은 눈물이 쿡 솟았다. 가슴이 뭉클했다. 소년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주먹밥을 한 입 베어 물었다. 사흘 만에 먹어보는 밥이라 반갑고 또 반갑다. 밥은 간간하고 따뜻했는데도 멍울이라도 걸린 듯 목이 막혔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말했다.“소금간이 부족하지? 내일 아침 소금을 얻으러 나가렴.”“소금요?”“피난 와보니 제일 중한 게 소금이더라. 피난민이고 포로고 수천 명이 쏟아져 들어오니 이 섬에 소금이 모자라 큰일이야. 피난민아이들이 아침마다 소금사냥을 나간단다.”
반드시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술술 쓰기
다온북스 / 김호창 (지은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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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김호창 (지은이)
상황별 예시를 통해 쉽게 이해하는 단계별 글쓰기 과정과 작성 시 유의 사항, 지원 학과별 작성법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끝낸다. 십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대학 입시다. 이 책은 입시에 뛰어든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수십 년간 입시 컨설팅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여러 학생의 실제 사례를 통한 생생한 예시와 누구나 따라올 수 있는 단계별 작성법, 지원 학과별 특징과 유의 사항, 직접 써보는 자기소개서 연습장 등 이 책이 제시하는 길을 따라오다 보면 어느새 자기소개서 한 편이 뚝딱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좋은 대학교 혹은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간절한 당신에게 빠르고 안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대입을 준비하는 바쁜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험생 자녀를 둔 자녀 혹은 수험생 제자를 둔 교사들에게도 친절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들어가는 글 _ 쉽고 빠르게 대학에 합격하는 방법, 자기소개서 잘 쓰기 p.04 자기소개서 쓰기: 1단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마주하자 1단계를 어떻게 시작할까 p.16 다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 p.19 1단계 쓰기의 실제 p.24 자기소개서 쓰기: 2단계 답변이 될 만한 소재 정하기 2단계의 시작 p.34 질문에 따라 배분하기 p.44 결정하기 p.60 자기소개서 쓰기: 3단계 스토리보드 만들기 살 붙이기 p.69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p.77 질문별 스토리보드 작성 시 주의 사항 p.83 분야별 전공 적합성 살리기 p.111 자기소개서 쓰기: 4단계 글쓰기와 점검하기 글 쓸 때 주의할 점 10가지 p.138 수정과 점검하기 점검하기 p.152 적극적으로 수정하기 p.155 나를 잘 아는 사람에게 보여 주기 p.160 자기소개서, 이것만은 명심하라 p. 164 부록 실전 자기소개서 쓰기 p.170 자기소개서 연습장 p.208입시 전문가 김호창 선생님이 알려 주는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쓰기 자기소개서에 많은 시간 들이지 마라! 그게 뭔데 어떻게 하는 건데 어른들은 외우기라도 한 듯 이렇게 말한다. “대학교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하지만 어른들의 말과는 달리 입시 열기는 점점 더 과열되고 있다. 대학교에 합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결과는 두 가지뿐이다. ‘합격’ 혹은 ‘불합격.’ 학생들은 이토록 불투명한 미래를 향해 달려가느라 바쁘다. 한 사람이 모든 일에 만능일 수는 없는데 학생들은 내신 공부, 수능 대비는 물론이고 수행 평가, 봉사 활동, 탐구 활동, 자기소개서 등 수많은 일을 한 번에 하느라 눈코 뜰 새도 없다. 입시 전문가 김호창 선생님이 쓴 이 책은 그런 대입 수험생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만은 확실하게 해결해 줄 수 있다. 바로 누구나 한 번쯤은 써야만 하는 자기소개서다. ‘자기소개서만 잘 쓰면 무조건 대학교에 갈 수 있다!’라는 말은 거짓이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자기소개서가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대학교에서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활 기록부에 기록된 것 이상의 가능성을 보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생활 기록부에 단 몇 글자로 기록된 수상 실적, 봉사 활동 등에서 자신의 빛나는 면모를 발산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학력 우수상’은 수상 실적으로 기록된 상이지만 이 상을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나의 어떤 점이 우수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는지 적어야 한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글을 잘 쓰는 법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문학과 비문학은 교과서와 참고서에서 접할 뿐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를 이렇게 저렇게 쓰라고 한다면 잘 해낼 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다. 학생들이 쓴 자기소개서 초안을 보면 어떤 것은 질문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고, 어떤 것은 자기 자랑에 치중해 장황하기만 하고, 어떤 것은 분량을 맞추지 못했다. 이것이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이 책의 4단계 구성을 따라 하다 보면 하루 만에 꽤 괜찮은 자기소개서 한 편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3H(High level?Hard working?Hopeful future)이다.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쓰기의 단계를 4단계로 나누어 소개하고, 부록의 실전 자기소개서 쓰기와 자기소개서 연습장에 실제로 나만의 자기소개를 써보며 마무리한다. 〈자기소개서 쓰기: 1단계〉는 어디에서 어떤 소재를 찾아야 하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다루었다.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소재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을 다듬어 개성 있는 소재로 만드는 과정 등을 보여 주며, 빠르고 탄탄하게 기초를 쌓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기소개서 쓰기: 2단계〉는 1단계에서 쓴 것을 자기소개서 양식에 대입해 가지를 쳐내는 과정이다. 질문의 목적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어떤 점을 부각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의 필수 요소인 3H를 분류하고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자기소개서 쓰기: 3단계〉는 지금까지 정리한 소재와 요소를 직접 글로 써보는 단계이다. 한정된 분량 안에 모든 내용을 다 넣기란 불가능하다. 때문에 효과적인 구성을 익히고 적용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쓰기: 4단계〉는 얼추 완성된 글을 다듬으며 탈락 사유는 없는지, 제출 전 유의할 사항은 무엇인지 짚어보는 단계이다. 아무리 잘 쓴 자기소개서라도 탈락 사유를 포함하고 있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제출 전 꼭 4단계를 꼼꼼히 읽어보며 완벽히 마무리하도록 하자. 〈부록〉은 〈실전 자기소개서 쓰기〉와 〈자기소개서 연습장〉 두 파트로 나뉘어 있다. 먼저 실제 자기소개서 공통 양식과 선택 항목을 토대로 1~4 단계를 거치며 예시를 하나 써 보자. 메모하며 읽을 수 있도록 여백을 충분히 남겨두었으니 책을 읽으며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다. 그다음 지금까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연습장〉에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자. 단계가 진행될 때마다 체크리스트를 보며 빠진 것은 없는지 점검해 볼 수 있다.자기소개서 작성은 생활 기록부를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일단 여러 색의 형광펜을 준비하자. 그리고 주요 사항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자. 내가 생각할 때 중요한 것, 남이 보기에 대단하게 보일 수 있는 것 모두 밑줄을 그어 보자. 또 전공과 관련된 것에는 다른 색의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자. 만약 아직 전공을 정하지 않았다면 하고 싶은 전공 관련 사항에 밑줄을 긋는다. 〈자기소개서 쓰기: 1단계〉 1단계 쓰기의 실체 중에서 남들과 다른, 특별한 일을 겪지 않는 한 자기소개서에 형식적인 답변만 쓰게 된다면 모두 같은 내용인, 이른바 ‘모범 답안’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주어진 질문에 어떻게 답변할까’를 고민하는 것보다는 ‘나만의 개성을 어떻게 답변과 연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대학에서 원하는 자기소개서도 바로 학생 자신의 모습을 보려고 하는 것이지, 얼마나 답변을 충실하게 했느냐가 아니다.〈자기소개서 쓰기: 2단계〉 2단계의 시작 중에서 앞에서 소재 선택을 할 때, 적극적인 행위가 있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 소재를 토대로 스토리보드를 만들 때 결정적 장면이나 드라마틱한 사연이 들어가면 좋은데, 그런 것이 없더라도 단순히 활동만 들어가는 것보다는 그 활동을 통한 변화 등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자기소개서 쓰기: 3단계〉 살 붙이기 중에서
나비를 그리는 소녀
북레시피 / 조이스 시드먼 (지은이),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그림), 이계순 (옮긴이)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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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조이스 시드먼 (지은이),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그림), 이계순 (옮긴이)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관찰한 최초의 박물학자 중 한 명인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은 나비의 변형을 기록한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메리안 자신이 직접 그린 풀컬러 원화로 풍부하게 묘사되어 시각적인 면에서 또한 이해를 돕는 이 책은 마리아 메리안의 일생을 다룬 논픽션이다. 뉴베리상 수상 작가인 조이스 시드먼은, 사회적 관습을 무너뜨리고 최초의 여성 곤충학자로 자리매김하며 늘 지식을 추구하고 곤충에 대한 열정으로 일생을 살아온 메리안의 아름다운 ‘전기’를 그려 내었다. 마리아는 공식적인 훈련이나 대학 교육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17세기 유럽에서 예술가이자 모험가, 과학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당시에는 여성이 좀처럼 집 밖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없었고, 독특한 것에 관심을 가지면 마녀로 몰려 처형되었다. 마리아의 용감한 야외 조사와 세심한 관찰 덕분에, 곤충의 변태와 관련된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고 과학의 흐름도 완전히 달라졌다. 뉴베리상 수상 작가이자 시인인 조이스 시드먼이 나비를 그렸던 그 소녀, 세계 최초의 생태학자라 불리는 마리아 메리안의 매혹적인 초상화를 훌륭하게 그려냈다.나비 용어 사전 정원에 있는 소녀 1장: 알/ 2장: 부화/ 3장: 제1령/ 4장: 제2령/ 5장: 제3령/ 6장: 제4령 7장: 탈피/ 8장: 번데기/ 9장: 우화/ 10장: 확장/ 11장: 비행/ 12장: 알 과학과 예술을 조화시킨 선구적 여성 박물학자 작가 노트 연대표 자료 출처 참고 자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칼 린네가 생물을 분류하기 전에,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제안하기도 전에, 그리고 파브르보다 100년을 앞서간 과학자이자 예술가인 여성 곤충학자(세계 최초의 생태학자) 마리아 메리안이 있었다! ‘2019년 로버트 F. 시버트 메달 수상작’ 젊은 예술가와 과학자들이 음미해야 할 작품 “마리아 메리안의 그림을 본 순간, 메리안이 과학과 예술을 결합시킨 방식에 깜짝 놀랐다. 메리안의 삶을 알게 된 다음 나는 그 이야기를 글로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메리안은 재능이 많고 모험심이 강한 사람이었다! 메리안의 열정, 집중력, 용기는 세상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바꾸도록 만들었다. 마리아 메리안은 내 영웅이 되었다.” - 조이스 시드먼 - - 수상 작가 조이스 시드먼이 그려낸 아름다운 ‘전기傳記’ 나비의 변형을 최초로 기록한 여성 박물학자 마리아 메리안 모든 종류의 벌레는 “진흙에서 태어났으며” “악마의 짐승”으로 간주되었다. 왜 소녀는 그 벌레들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싶어 했을까?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관찰한 최초의 박물학자 중 한 명인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은 나비의 변형을 기록한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메리안 자신이 직접 그린 풀컬러 원화로 풍부하게 묘사되어 시각적인 면에서 또한 이해를 돕는 이 책은 마리아 메리안의 일생을 다룬 논픽션이다. 뉴베리상 수상 작가인 조이스 시드먼은, 사회적 관습을 무너뜨리고 최초의 여성 곤충학자로 자리매김하며 늘 지식을 추구하고 곤충에 대한 열정으로 일생을 살아온 메리안의 아름다운 ‘전기傳記’를 그려 내었다. “마리아 메리안 자신처럼, 『나비를 그리는 소녀』는 아주 놀라운 책이다. 시드먼이 풀어낸 마리아 메리안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는 17세기에 예술가이자 과학자가 된 어느 여성의 기적적인 삶을 보게 된다. 애벌레가 외피에서 나오듯, 이 책은 마리아 메리안을 어둠에서 빛으로 끌어낸다.” - 데보라 하일리그먼 (‘내셔널 북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찰스와 엠마』의 저자) ★ 커커스 리뷰 선정 2018년 최고의 책 ★ 북리스트 편집자들이 선택한 2018년의 책 ★ 뉴욕 공공도서관 선정 2018년 최고의 책 ★ 시카고 공공도서관 선정 2018년 최고의 책 ★ 2018년 불러틴 블루 리본 북 ★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가 선정한 책 “풍경화가들이 그러는 것처럼, 나는 언제나 내 꽃 그림에 애벌레나 여름새, 작은 동물들을 넣어서 꾸미려 했다. 그렇게 하면 그림에 활기가 넘쳤다.” - 마리아 메리안(p. 26) → 마리아의 애벌레 책에 실린 ‘전면삽화 23’의 수채화. 마리아는 체리나무에 있는 제왕나방의 변화 단계들, 즉 알에서부터 애벌레, (안에 있는 번데기를 포함한) 고치, 그리고 성충인 나방까지 전부 그렸다. (p. 63) 세계 최초의 생태학자가 된 열세 살 소녀와 애벌레의 첫 만남 칼 린네가 생물을 분류하기도 전에, 존 제임스 오듀본이 야생에서 새를 그리기도 전에,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제안하기도 전에, 곤충 그림에 푹 빠진 열세 살짜리 소녀 마리아 메리안이 있었다. 마리아는 예리한 눈과 능숙한 손놀림으로 말랑말랑한 초록색 애벌레와 얇은 날개로 팔랑거리는 나방, 그리고 화려한 무늬를 자랑하는 나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그런 매력적인 생물들을 그리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다. 마리아는 그 생물들의 작고, 신비로운 삶을 이해하고 싶었다. 이들은 어디서 왔을까? 그리고 무엇을 먹지? 혹시나 정말 놀랍게도, 꼬물꼬물 기어 다니는 애벌레와 아름다운 나비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건 아닐까? 마리아는 공식적인 훈련이나 대학 교육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17세기 유럽에서 예술가이자 모험가, 과학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당시에는 여성이 좀처럼 집 밖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없었고, 독특한 것에 관심을 가지면 마녀로 몰려 처형되었다. 마리아의 용감한 야외 조사와 세심한 관찰 덕분에, 곤충의 변태와 관련된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고 과학의 흐름도 완전히 달라졌다. 뉴베리상 수상 작가이자 시인인 조이스 시드먼이 나비를 그렸던 그 소녀, 세계 최초의 생태학자라 불리는 마리아 메리안의 매혹적인 초상화를 훌륭하게 그려냈다. 여러모로 마리아는 수수께끼 같은 사람이었다. 애벌레 말고는 거의 아무것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마리아가 자신의 어린 시절이나 남편, 딸, 또는 발타성으로 이사한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느꼈는지 무척 궁금했다. 사실, 마리아의 삶이 어떠했는지는 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계속 바뀌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 마리아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만족할 줄 모르는 호기심, 그리고 초인적인 집중력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성들은 마리아가 함께 사는 데 편안한 사람이 아니었음을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특성들 덕분에 마리아는 힘든 시기에도 진정한 과학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 작가 노트 중에서 “이 작고 보잘것없는 벌레들은…… 재능을 타고났는데, 그건 어떤 면에서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것 같다. 그 벌레들이 자신들의 일정표를 착실히 따른다는 점에서, 그래서 먹이를 찾는 법을 알기 전까지는 세상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렇다. 마찬가지로 나비도 알을 아무 데나 막 낳지 않는다. 애벌레를 위한 영양소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곳에다만 알을 낳는다.” - 마리아 메리안(p. 59) → 왼쪽 중앙에 있는, 날개 달린 초록색 곤충은 매미이다. 그리고 머리가 독특해 보이는 곤충은 악어머리꽃매미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세 마리가 보인다. 마리아는 밤이 되면 이 악어머리꽃매미에서 빛이 난다고 했지만, 이 곤충은 빛을 내보내지 않는다. 그래서 마리아가 “불꽃같은 광채”라고 표현한 것은 아마도 촛불의 반사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마리아는 이 악어머리꽃매미의 유충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림에 있는 유충, 즉 활짝 핀 꽃에 앉아 있는 유충은 매미와 악어머리꽃매미의 잘못된 조합이다. 원주민들이 마리아에게 이 둘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확신시켜주었다. (p. 107) 여성이 허락되지 않았던 시대의 예술가, 과학자가 존재하기 이전의 과학자, 변태의 진실을 찾기 위해 먼 곳을 여행한 모험가였던 마리아 메리안의 열정적 삶의 기록! 남성 중심의 곤충학계와 미술계에서 완전히 잊힌 여성이지만 곤충을 사랑한 과학 예술계의 선구자였던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은 치밀한 관찰로 곤충의 변태 과정을 발견하고, 거기서 얻은 과학적 성과를 독특한 예술로 형상화했다. 유명한 곤충학자 파브르도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보다 100년 늦은 1823년에 태어났으며, 미국의 조류학자이자 화가인 존 제임스 오듀본 역시 그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음이 입증된 바 있다. 독일의 500마르크 지폐에 실렸던 마리아 메리안의 초상화는 더더욱 선구적이고 유능한 재능을 지닌 여성의 활약상을 짐작게 한다. 나비는 애벌레에서 나온다는 것을 지금에는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17세기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숨겨진 장소에서 변태가 일어났다. 이 과정을 설명하는 책 같은 것도 당시엔 없었다. 애벌레는 해충으로 여겨졌으며 아무도 그것을 하늘을 항해하는 아름다운 “여름새”에 연결시키지 못했다. 관찰력이 뛰어나고 인내심이 강한 사람만이 그러한 특별한 과정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예술적 기질을 가진 사람만이 생동감 넘치는 색으로 그것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가 바로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이다. 여성이 허락되지 않았던 시대의 예술가이자, 과학자가 존재하기 이전의 과학자이며, 변태의 진실을 찾기 위해 먼 곳을 여행한 모험가. 『나비를 그리는 소녀』는 예술, 역사, 그리고 흥미로운 정보들로 가득한 그녀의 열정적인 삶을 다채로운 색상의 그림과 글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마리아는 곧 ‘애벌레 부인’으로 유명해졌다. 어떤 곤충이라도 그녀의 관심망을 벗어나지 않았다. 어느 날 이웃이 마리아에게 작은 새 세 마리를 갖다 주면서 저녁으로 먹으라고 했다. 마리아는 그때 있었던 일을 나중에 이렇게 기록했다. “내가 깃털을 막 뽑으려 할 때였다. 통통한 구더기 열일곱 마리가…… 거기에 있었다. 구더기들은 발이 없지만, 깃털을 재빨리 잡을 수 있었다. 그다음 날 구더기들은 갈색 번데기로 완전히 변해 있었다. 8월 26일, 거기서 초록색과 파란색의 파리들이 나왔는데, 그 파리들은 너무 빨라서 잡기가 무척 힘들었다. 나는 다섯 마리만 잡을 수 있었고, 나머지는 전부 탈출했다.” 마리아는 꼼꼼한 연구원이었다. 살아 있는 곤충을 잡으면 그 곤충을 어느 식물에서 찾았는지 기록했다. 곤충 상자를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고, 매일 신선한 잎사귀를 갖다 주었다. 곤충의 습성뿐만 아니라 그것이 변화되는 시기도 다 기록했다. 애벌레가 죽거나 번데기가 성충으로 나오는 데 실패하면 그 연구를 몇 번이고 반복했다. 이것은 지루한 작업이지만, 오래지 않아 아주 흥미로운 결론을 보여주었다. (p. 52) “어느 날 나는 멀리 떨어진 황무지를 돌아다녔다. ……그 애벌레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애벌레는 얼마 안 있어 연한 나무 색깔의 번데기로 변했다. 마치 나뭇가지가 놓여 있는 것 같았다. 2주 후…… 아름다운 나비가 나왔다. 광택이 나는 은색 위에 가장 사랑스러운 군청색과 보라색을 덮어씌운 것 같았다. 정말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그 아름다움은 결코 붓으로 표현될 수 없을 것이다.” - 마리아 메리안(p. 104) → 마리아가 구미 구타 나무에 있는 하얀마녀나방을 그린 그림이다. 나무에서 노란 송진이 새어 나오고, 하얀마녀나방의 애벌레와 고치도 보인다. (p. 110) “진귀하고 아름다운 애벌레들이 지극히 평범한 생물로 변하고, 가장 수수한 애벌레들이 눈부시게 고운 나비나 나방으로 되는 일은 종종 일어난다.” - 마리아 메리안 → 『수리남 곤충의 변태』에 실린 전면삽화 12에는 바나나 꽃과 어린 바나나가 그려져 있다. 산누에나방과 그것의 애벌레, 고치, 그리고 번데기도 그렸다. (p. 120) 과학과 예술을 조화시킨 선구적 여성 박물학자 마리아는 남성이 주도하던 예술과 박물학 영역에 뛰어든 용감한 여성이자 곤충의 변태에 관심을 가진 초기 곤충학자다. 그리고 수리남에서 홀로 지내며 열대의 동식물을 연구한 개척자이기도 하다.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믿던 시대, 곤충에 관심을 가지면 마녀로 몰려 처형당할 수 있었던 시대에 마리아 메리안의 활동은 그야말로 대담한 행동이었다. 안타깝게도 이런 마리아 메리안이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마리아의 그림을 보면 우리가 평소 주변에서 자주 마주하는 그림이라는 걸 알게 된다. 또한 이 책은 곤충뿐만 아니라 서양 미술사와 인쇄술의 발달, 판화의 종류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관심을 유발한다. 저자 조이스 시드먼의 말처럼 마리아는 우리에게 값진 유산을 남겨주었다. “마리아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을 남겨주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귀중한 유산은 따로 있다. 마리아는 자연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연결망으로 보았고, 자연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p. 130)“어느 날 나는 멀리 떨어진 황무지를 돌아다녔다. ……그 애벌레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애벌레는 얼마 안 있어 연한 나무 색깔의 번데기로 변했다. 마치 나뭇가지가 놓여 있는 것 같았다. 2주 후…… 아름다운 나비가 나왔다. 광택이 나는 은색 위에 가장 사랑스러운 군청색과 보라색을 덮어씌운 것 같았다. 정말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그 아름다움은 결코 붓으로 표현될 수 없을 것이다.” - 마리아 메리안 “진귀하고 아름다운 애벌레들이 지극히 평범한 생물로 변하고, 가장 수수한 애벌레들이 눈부시게 고운 나비나 나방으로 되는 일은 종종 일어난다.” - 마리아 메리안
난 참 잘했다
작은숲 / 최은숙 (엮은이) /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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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최은숙 (엮은이)
2017년 충남 봉황중학교 학생시집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시>를 시작으로 매년 학생들의 시집을 엮어 온 최은숙 선생님. 올해는 충남 공주의 시골 마을에 자리잡은 우성중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쓴 시집을 엮어 <난 참 잘했어>라는 시집을 펴냈다.머리말 | 난 참 잘했다_최은숙 우성중학교 교사 1부 아침마중 저녁 1학년 김덕재 엉뚱한 청양 버스 기사 1학년 임성환 외갓집 1학년 이서윤 소문난 떡집 1학년 송민주 우리 민주 박성미 선생님 분필 살리기 1학년 최태산 아파트 1학년 김무비 내가 오빠라도 그럴 것 같다 1학년 이보람 비행기를 타고 1학년 이선복 어른들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1학년 백기룡 아침 마중 이경희 선생님 사촌 동생이랑 1학년 이효정 하루를 돌아보는 시 1학년 이윤호 거룩한 일상 최은숙 선생님 나만 모르는 큰오빠 1학년 이예주 스릴 넘치는 축구 1학년 이담 시계의 심장 1학년 현정우 아이와 나 1학년 이정우 수련회에서 1학년 김범 에델바이스 박혜경 선생님 좋은 오빠 1학년 이주한 무서운 거 못 타는 사람들에게 1학년 이은찬 내 목표 1학년 김윤정 위험한 세상 1학년 김미정 베프의 전학 1학년 김난희 길 김대석 선생님 2부 영웅도 나이를 먹는다 난 참 잘했다 최연희 선생님 반 대항 빅발리볼 1학년 박수인 탕후루에 대한 진심 1학년 조희진 방송실에서 1학년 김가연 그런 사람 1학년 차민준 전학 온 첫 그날 2학년 유채정 같이 2학년 박소담 김다은 2학년 이용재 나는 나 2학년 김다은 평범한 사람 박성미 선생님 역할 체인지 2학년 오세현 엄마 노영란 선생님 엄마의 방 2학년 오현주 동갑내기 과외하기 2학년 김대진 자전거 2학년 이효재 이거 가져라 2학년 이서연 지각한 이유 2학년 안현준 순간 2학년 박소담 오늘도 제민천 정용하 선생님 닮은꼴 2학년 박예슬 그 순간 2학년 함소이 누구한테 2학년 고은별 어머니의 호루라기 이현실 선생님 영웅도 나이를 먹는다 2학년 양한나 배은서 2학년 이찬영 내가 제일 밉다 2학년 배은서 3부 자전거를 타고 폐기 도서 2학년 김영훈 영훈이 조은률 선생님 아빠의 시 2학년 조예림 열세 번째 생일 2학년 김서연 작은 손님 유종훈 선생님 미안한 마음 2학년 양한나 꿈나라 단골 여행객 2학년 윤지원 절친 현준이 2학년 유동식 우리 집에 고릴라가 있다 2학년 이순신 재미있는 내 친구 2학년 정일준 무수방구 최언호 선생님 잃어버린 것들 2학년 오현주 AI 2학년 유서현 달빛이 내린다 2학년 박하민 소년체전 선발대회 2학년 김정우 버티자 2학년 김윤서 전학생 곽아름 선생님 크리스마스이브 2학년 임지민 흔한 형제의 싸움 2학년 김현태 대나무 숲 3학년 이정원 나의 가족 이명진 선생님 3학년 장보선 같은 주제 다른 생각 3학년 배효빈 자전거를 타고 3학년 최지민 너로 인해 3학년 유다현 몸을 움직이는 것 3학년 최가희 어른, 아이 3학년 류연지 4부 문 앞의 아이 한 여자의 결심 3학년 지푸름 어른의 마음 3학년 윤단영 2023. 9. 13. 주차장에서 이명진 선생님 문 앞의 아이 3학년 손예진 오이 딴 날 3학년 유기연 단골 멘트 3학년 전채빈 성공의 길 3학년 문다민 상상의 동물 여동생 3학년 정우진 뫼비우스의 띠 3학년 이지선 7월 8일 3학년 신재민 학교 가는 길 3학년 이지윤 우산 3학년 류연지 다른 하루 3학년 김재윤 선생의 말 엄태숙 선생님 낭만축구 3학년 김경호 스티커 사진 3학년 김태용 시의 주제는 어렵다 3학년 이성원 엄마 눈 3학년 이정우 가장 예뻐 보이는 때 승정연 선생님 다를 뿐 3학년 최수탐 전자 남친은 안 되는 건가요? 3학년 송민 사춘기 3학년 김은진 내 시험 점수 3학년 이창복 내 전달법 김수미 선생님 나 최풍호 선생님 처음 온 날 3학년 박소은 물의 꿈 3학년 전예원 가장 사랑하는 사람 3학년 박종민 나의 학교 강웅래 선생님 해설 | 지역의 삶과 연결된 청소년의 서정 _오철수 시인, 문학평론가공감을 주고, 눈물 나게 하고, 웃게 해 주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쓴 시집 전교생 80명, 충남의 작은 시골 중학교에서 일어난 시 쓰기 혁명! 선생님들과 전교생이 함께 쓴 시집에 담긴 시들은 어떤 시들일까? 공감과 웃음 그리고 눈물을 주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참 좋은 시! 전교생 80여 명밖에 안 되는 충남의 작은 시골 중학교 우성중학교입니다. 2017년 충남 봉황중학교 학생시집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시>를 시작으로 매년 학생들의 시집을 엮어 온 최은숙 선생님. 올해는 충남 공주의 시골 마을에 자리잡은 우성중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쓴 시집을 엮어 <난 참 잘했어>라는 시집을 펴냈습니다. "해마다 학생들의 시집을 엮었지만, 올해 우성중학교의 시 쓰기는 특별했어요. 전교생이 80여 명밖에 안 되는 작은 학교여서 모든 학생이 시집에 참여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80명의 시를 다 받아내는 것, 특히 시라고는 써볼 기회가 없었을 것 같은 선생님들의 시를 받아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거라는 짐작을 해 봅니다. "마침내 최종원고 파일을 출판사에 보내고 나서 두툼한 원고 뭉치들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했구나, 새삼 뭉클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시 쓰기는 교과 특성상 시 수업은 국어 시간에 했지만, 시 쓰기 과정은 우성중학교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한 권의 시집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하나가 되어 농부의 마음으로 임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시를 쓰고 배우고 고치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일화도 있었을 법한데요. 선생님들은 가르치고 학생들은 배우는 것이 주된 역할이지만, 이번엔 먼저 시를 쓴 학생들이 길잡이를 맡았다고 합니다. 시를 어떻게 쓰는 거냐고 가르쳐 달라고 하시는 선생님께 1학년 학생들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일단, 선생님의 일상 중에서 시로 쓰고 싶은 것을 찾아보세요.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지 말고 먼저 ‘있었던 일’을 일기처럼 자세히 써 보세요. 그런데 그건 소재예요. 소재와 주제는 달라요. 그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세요.” 전교생의 시 쓰기 활동은 이렇듯 학생은 배우고 선생님은 가르친다는 이 오래된 논리를 무너뜨렸습니다. 오히려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배운 셈이 된 거지요. 이런 것을 교학상장이라고 하나요? 1년 동안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쓴 시집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오철수 선생님이 해설을 써 주셨는데요. "학생들이 학교 공부에 갇힌 존재가 아니라 이미 지역 삶의 주체로 서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학생 문집에 비하면 매우 진일보한 삶의 서정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아직도 시는 시험을 보기 위해 외워야 하는 조금은 고달픈 공부의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이 시집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살아 있고, 때로는 웃음을 터트리게 하고, 때로는 눈물 나게 하는 시들을 읽으면서 아마도 "시를 저렇게 쓰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어쩌면 시를 쓴다는 일이 이토록 아름답고 매력적이라는 것,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집의 제목처럼 "난 참 잘했다"라면서 자신을 격려하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북돋워주세요. 삶이 조금 더 즐거워지고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머리말 우리 시집의 이름은 《난 참 잘했다》입니다. 듣기만 해도 기분이 밝아지는 제목이죠? 자신에게 저 말을 자주 들려줍시다. “참 잘했어.” 그렇게 남을 칭찬할 때는 많아도 ‘와, 나 진짜 참 잘했다.’ 이렇게 스스로 뿌듯할 때는 별로 없잖아요? 많게는 스무 번까지도 피드백을 당하느라 애쓴 시간에 박수 보냅니다. 우린 유명한 시인이 아니고 ‘잘 쓰기’를 목표로 삼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좋은 시를 썼습니다. 좋은 시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시입니다. 눈물 나게 하고 웃게 해주는 시입니다. 진심을 담았다고 느껴지는 시입니다. 우린 그런 시를 썼습니다. 해설 | 오철수(시인, 문학평론가) 몇 번 청소년 시문집을 읽고 평하는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집은 이전에 읽었던 것들과 크게 다릅니다. 우선 내용 면에서 학생들의 작품집인데도 학교 공부와 관련한 소재보다 지역 사정이 반영된 일과 삶의 소재가 많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이 학교 공부에 갇힌 존재가 아니라 이미 지역 삶의 주체로 서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학생 문집에 비하면 매우 진일보한 삶의 서정입니다. 형식 면에서도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작품을 엮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작품만 실었을 때와 달리 학생들을 보는 선생님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고 그 하모니가 만든 학교 풍경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IT 세계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서해문집 / 이영호, 이승현, 이동영 (지은이)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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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이영호, 이승현, 이동영 (지은이)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겁니다.” 반도체에서 가상세계까지, 디지털 세상의 시민을 위한 IT 교양 안내서. IT 세계가 발전할수록 인공지능과 기계가 사람들을 일터에서 쫓아낼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다른 한편에서는 노동과 질병에서 해방된 인류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할 거라는 장밋빛 희망이 동시에 나돈다. 그러나 우리가 지녀야 할 태도는 무기력한 비관도 근거 없는 낙관도 아니다. 중요한 건 IT 세계를 읽고, 이해하는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일이다. 그러자면 먼저 가깝게 지낼 필요가 있다. 나노 기술, 큐비트, BCI, 6G, 생성형 AI, 딥러닝, 디지털 트윈 같은 알쏭달쏭한 ‘IT 세계의 외계어 친구들’과 말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사는 IT 세계를 다섯 가지 주제(컴퓨터 과학, 데이터 과학,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스마트 인프라)로 나누고, 각 주제의 핵심을 시사 뉴스와 일상의 에피소드에 담아 소개한다. 매 에피소드의 끝에는 4개의 쿠키(다시 익히기, 개념 짝짓기, 꼬리를 무는 IT 상식, 생각 나누기)가 차례로 등장해 앞서 익힌 낱낱의 지식들을 IT 세계를 보는 눈, 즉 디지털 문해력으로 이끌어준다.# 머리말 1장 사람이 만든 컴퓨터, 컴퓨터가 만든 세계 : 반도체에서 양자컴퓨터까지 엔비디아는 어떻게 세계 최고 기업이 되었나요? _GPU와 인공지능 반도체는 왜 점점 더 작아질까요? _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과학의 세계 10자 년 걸리는 문제를 5분 만에 해결하는 방법은? _양자컴퓨터 구름 위에 펼친 무한한 가능성 _클라우드 컴퓨팅 단추만 한 컴퓨터? _진화하는 웨어러블 기기 땅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_희토류 전쟁 2장 세상은 데이터로 이루어져 있다 : IT 세계의 금광, 데이터 과학 내 취향을 저격하는 유튜브와 쿠팡의 비결 _빅데이터 프로세싱 틱톡이 미국에서 금지된 까닭은? _데이터 주권과 웹3.0 0.1초 만에 도서관을 통째로? _6세대 이동통신 상어가 인터넷을 끊었다고? _서부·중앙 아프리카의 해저케이블 대란 사막에서도 인터넷이 터진다고? _스타링크가 바꾼 위성통신의 세계 3장 인간과 컴퓨터의 대화 : 프로그래밍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커넥팅 _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BCI 고성능 AI를 공짜로 준다고요? _딥시크가 뒤흔든 오픈소스의 세계 컴퓨터로 금을 캔다고? _비트코인과 디지털 화폐의 세계 자기 작품을 불태우며 웃음 짓는 화가 _NFT와 디지털 예술 인공지능, 편리한 도구에서 믿음직한 동료로 _AI 비서의 출현 거울아, 내가 어디 아픈지 알려 줘! _AI 닥터의 의료 혁명 화면 바깥으로 나온 터미네이터 _AI 무기와 새로운 로봇 3원칙 4장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을 인간과 구별할 수 있을까? : 특이점 앞의 인공지능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쫓겨난 사람들 _인공지능이 가져온 일자리의 변화 구름 관중 사이에서 범죄자를 찾아내다 _얼굴 인식 AI의 놀라운 진화 350년 만에 신작을 발표한 렘브란트 _생성형 AI가 바꾼 창작의 세계 어젯밤 꿈을 소설로 만들어 준다고? _대형 언어 모델 세상을 떠난 가수의 되살아난 목소리 _딥보이스와 음성 AI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도 믿을 수 없는 _딥페이크 기술 인터넷이 필요 없는 나만의 통역가 _온디바이스 AI 인간들의 다툼을 판결하는 AI 판사 _인공지능과 공정성 우리 집 로봇 청소기를 소개합니다 _애물단지에서 IT 기술의 집약체로 인공지능에 몸을 선물하다 _피지컬 AI와 로봇-인간의 새로운 동거 로봇 강아지의 장례식 _AI 반려로봇이 채워 주는 마음의 빈자리 5장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융합 : 스마트 인프라 당신은 그냥 가만히 계세요 _자율주행 기술 불 꺼진 공장의 AI 워커 _스마트 제조·물류 시스템 화성에서 감자를 키운다고? _애그리테크와 농업의 미래 프린터로 구운 미디엄레어 스테이크 _3D 푸드 프린팅 우븐 시티와 네옴 _스마트 도시의 현재와 미래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_철로 위의 비행기 하이퍼튜브 하늘을 달리는 에어택시 _3차원 도심항공교통 또 하나의 지구 _디지털 트윈“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겁니다.” ― 디지털 세상의 시민을 위한 37가지 IT 교양 2030년, 디지털 세계의 여행법 아침 6시, 잠에서 깨자마자 거울 앞에 섭니다. “체온 36.6℃, 혈압 70-110, 체중, 맥박,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모두 정상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사실 이건 보통 거울이 아니라 ‘페이스하트’라는 이름의 AI 닥터입니다.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해주는 나만의 주치의죠. 덕분에 병원을 찾은 기억이 까마득하답니다. 평소보다 일찍 깬 건 8시까지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이에요. 혼자서 떠나는 첫 해외여행. 내겐 시각장애가 있지만 두렵진 않아요. 지난해 머리에 심은 ‘블라인드사이트’라는 칩을 통해서 다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거든요. 아침 7시, 운전기사 없는 자율주행 마을버스에 오릅니다. 나를 가까운 버티포트, 즉 에어택시 승강장에 내려줄 거예요. 공항까지는 5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지만 걱정 없습니다. 네 개의 프로펠러로 하늘길을 달리는 에어택시로는 10분이면 충분하니까요. 공항에서도 얼굴인식 AI로 작동하는 스마트패스가 모든 수속을 대신하죠. 여권을 꺼낼 일도, 줄 서서 기다릴 일도 없답니다. 비행기에 오르자 휴머노이드 승무원이 반가운 목소리로 나를 반깁니다. 집에서 눈을 뜬 지 1시간 30분 만이에요. 좌석에 앉아 큼직한 선글라스처럼 생긴 웨어러블 컴퓨터를 써봅니다. 역시 얼굴인식으로 로그인을 하니 어젯밤에 본 시트콤의 최신 회차가 올라와 있네요. 내 취향을 어떻게 알았을까? 신기하면서도 무서운 기분도 잠시, 화면 한쪽 구석에 뜬 쇼핑 정보에 시선을 빼앗깁니다. 눈여겨봐온 백팩을 여행지에서 싸게 살 수 있다는 정보예요. 현지 매장을 똑같이 구현한 가상 스토어에 방문해 백팩을 만져보고 들어본 뒤 구매 예약을 걸어둡니다. 들뜬 내 표정을 본 옆자리의 외국인이 말을 거네요. 당황할 것 없어요. 서로의 스마트폰에 인터넷 없이도 어떤 언어든 통번역 해주는 온디바이스 AI가 있으니까요.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기내식은 승객이 사전에 신청한 음식 캡슐을 3D 푸드 프린터로 요리해 나옵니다. 나는 갓 구워낸 토스트와 따뜻한 커피를, 외국인 친구는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전주에서 먹어본 것과 똑같은 맛이라고 해요. 밥을 먹었더니 슬슬 졸음이 쏟아지는군요. 한숨 자고 나면 여행지에 도착하겠죠? 거기선 또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아침부터 겪은 일들과 감상을 정리해 최신 챗GPT-10에 담아두고 단잠에 빠져듭니다. 내 여행을 ‘한 시각장애인의 세계일주’란 다큐멘터리로 엮어줄 믿음직한 동료죠. IT 세계의 외계어들과 친구 되기 컴퓨터 과학자 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모든 분야에서 기계가 인류의 능력을 뛰어넘는 시기, 즉 ‘기술적 특이점’이 2029년부터 시작될 거라고 전망합니다. 특이점 이후에는 지금껏 인류가 이룩한 기술발전이 원시적으로 보일 만큼 폭발적인 진보가 이뤄진다고 하죠. 실제로 방금 소개한 2030년 여행자 에피소드 가운데 일부는 이미 현실이 되었고, 나머지도 대부분 실용화를 앞두고 있어요. 다시 말해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기술로 둘러싸인 IT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사람들의 시간을 절약해주고 편리와 재미를 주는 동시에 그동안 사람들이 해오던 역할을 빠른 속도로 대신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편에선 인공지능과 기계가 사람들을 일터에서 쫓아낼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다른 한편에서는 노동과 질병에서 해방된 인류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할 거라는 장밋빛 희망이 동시에 나돕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녀야 할 태도는 무기력한 비관도 근거 없는 낙관도 아니에요.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겁니다.” 컴퓨터 과학자 앤드루 응의 말처럼 중요한 건 IT 세계를 읽고, 이해하는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러자면 먼저 가깝게 지낼 필요가 있겠죠. 나노 기술, 큐비트, BCI, 6G, 생성형 AI, 딥러닝, 디지털 트윈 같은 알쏭달쏭한 ‘IT 세계의 외계어 친구들’과 말예요. 희토류에서 양자컴퓨터까지 1비트에서 또 하나의 지구까지, 디지털 세상의 시민을 위한 IT 교양 이 책은 우리가 사는 IT 세계를 다섯 가지 주제(컴퓨터 과학, 데이터 과학,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스마트 인프라)로 나누고, 각 주제의 핵심 개념과 용어를 시사 뉴스와 일상의 에피소드에 담아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수많은 컴퓨터 부품 업체 중 하나이던 엔비디아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떠올랐는지, 점점 더 작아지는 반도체 칩 속엔 어떤 세상이 숨어 있는지, 양자컴퓨터는 무슨 일을 하게 될 것인지 알게 될 거예요(1장 사람이 만든 컴퓨터, 컴퓨터가 만든 세계). 내 취향을 저격하는 유튜브·쿠팡의 비결이 무엇인지, 인터넷이 전 세계를 어떻게 이어주는지에 대해서도요(2장 세상은 데이터로 이루어져 있다). 나아가 메모장의 한 줄짜리 코드에서 시작해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수준에 이른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세상에 가져온 변화를 바라보는 안목도 갖추게 될 겁니다(3장 인간과 컴퓨터의 대화, 프로그래밍). 마침내 인간의 능력과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첨단 AI 기술에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와(4장 특이점 앞의 인공지능), 앞서 소개한 기술들이 우리의 의식주와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고 바꾸게 될지에 대해서도 짐작해볼 수 있을 거예요(5장 현실과 가상의 융합, 스마트 인프라). 매 에피소드의 끝에 등장하는 4개의 쿠키(다시 익히기, 개념 짝짓기, 꼬리를 무는 IT 상식, 생각 나누기)들은 앞서 익힌 낱낱의 지식들을 IT 세계를 보는 눈, 즉 디지털 문해력으로 확장하는 장치입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IT 세계란 무엇인지, 그 세계에서의 더 나은 삶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 (반양장)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은이) /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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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고정욱 (지은이)
청소년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끈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에서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이슈인 게임 문제를 다뤘다. 주인공 재석이 이번에는 게임천재 재현, 게임중독 은미와 함께 청소년 게임 문제에 정면으로 맞선다. 그 과정에서 게임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기보다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의 다양한 실태와 어려움, 미래의 꿈까지 제시한다. 무엇보다 우정과 의리의 대명사 까칠한 재석이와 친구들이 힘을 모아 은미가 게임중독에서 빠져나오도록 돕고 미성년자의 무분별한 게임머니 결제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게임 회사를 상대로 한판 승부를 벌이는데….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한 내용은 무엇일까? 그리고 청소년이 거대 게임 회사에 맞서 어떻게 스펙터클한 승부를 벌일 수 있을까?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만 같은 구체적인 상황 묘사와 놀라운 현실감각, 청소년이 느끼는 심리 상태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에는 출간 전 학생 독자 평가단을 두어 아이들의 생생한 사전 반응도 담았다.개정판 출간을 맞이하며 머리말 1 작가와의 만남 2 제일 잘 아는 주제 3 게임천재 재현이 4 은미라는 아이 5 게임에 대하여 6 사라진 은미 7 멘토와의 만남 8 희망의 생일파티 9 변정식 변호사 10 테크노밸리의 찬바람 11 깨달음 독자 평가단 한마디이제는 게임중독과 정면 승부을 펼쳐야 할 때! 까칠한 재석이가 게임에 빠진 친구를 위해 다시 한 번 결심했다 청소년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끈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애플북스)에서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이슈인 게임 문제를 다뤘다. 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을 짚어내는 주제 선정, 철저한 사전조사, 현장감과 현실감이 넘치는 심리, 상황 묘사를 통해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가 직접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기에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의 주인공 재석이 이번에는 게임천재 재현, 게임중독 은미와 함께 청소년 게임 문제에 정면으로 맞선다. 그 과정에서 게임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기보다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의 다양한 실태와 어려움, 미래의 꿈까지 제시한다. 무엇보다 우정과 의리의 대명사 까칠한 재석이와 친구들이 힘을 모아 은미가 게임중독에서 빠져나오도록 돕고 미성년자의 무분별한 게임머니 결제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게임 회사를 상대로 한판 승부를 벌이는데….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한 내용은 무엇일까? 그리고 청소년이 거대 게임 회사에 맞서 어떻게 스펙터클한 승부를 벌일 수 있을까?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만 같은 구체적인 상황 묘사와 놀라운 현실감각, 청소년이 느끼는 심리 상태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에는 출간 전 학생 독자 평가단을 두어 아이들의 생생한 사전 반응도 담았다. 고정욱 작가는 “미래의 주인이고 꿈을 향해 뛰어야 할 청소년들에게 물론 재미와 오락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들을 즐기는 만큼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는 자발적 노력도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중용이고 절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특별히 이번 책을 위해 고정욱 작가는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1세대 프로게이머 오세윤,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게임 해설가 정준 등을 직접 취재하면서 게임과 게임업계의 현황을 청소년들에게 정확히 전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출간 의의 세계보건기구 WHO는 2019년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하는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을 통과 시켰고 이는 2022년부터 적용되었다. 특히 ‘청소년’의 게임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한편으로는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도 성장하는 분야이고,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발전을 거듭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는 바로 이러한 현실, 즉 갈수록 찬반 양론의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청소년의 게임 관련 문제를 파헤치고 있다. 게임중독뿐 아니라 게임 진로를 동시에 보여주어 학생들이 스스로 심각성과 장래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게임중독으로 무분별하게 아이템을 구매했을 때 어떤 결과까지 초래되는지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프로 해 알려준다. 게임 회사를 상대로 싸우고 게임중독을 이겨내는 모습 또한 생생하게 그려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고정욱 작가는 매년 300회 이상 초중고 학생들과 학교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들을 만나는 작가다. 그 어떤 작가보다 더 많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그 목소리를 그 누구보다 더 치밀하게 분석하고 되새기는 작가다. 그런 고정욱 작가임에도 이번 작품을 위해서는 특별히 더 많은 자료 조사와 취재, 그리고 분석에 공을 쏟았다. 그만큼 게임중독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려고 치열하게 고민했다. 그 결과, 이번 작품에는 그 어떤 때보다 생생한 현장감과 현실성을 담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독자 평가단도 재석이 시리즈 중 이번 책이 지금의 청소년 문제인 게임을 가장 잘 표현했고, 아이들이 진짜 쓰는 말을 찾아 써주어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고정욱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이 게임에 빠져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발적 의지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꿈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게임 산업이라는 새로운 진로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대한민국 희망 멘토! 고정욱 작가의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까칠한 재석이>는 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소설이라는 평가와 함께 50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시리즈다. 2021년에는 최신간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가 출간되며 그 여덟 번째 이야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로 시작된 시리즈는 청소년 사이에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소재로 한 세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담아낸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학생들 간의 ‘왕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의 여러 실태와 어려움, 미래의 꿈까지 제시한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 친구와의 진심 어린 우정과 관계를 그린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돈’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까지 이어진다.민성은 옆에서 자고 있는 녀석들을 가리켰다. 팬터마임을 하듯이 이 녀석 저 녀석을 손가락으로 찍더니 특별히 재현이는 양손을 들어 강조하며 가리켰다. 재현이는 학교에 오면 잠만 자는 녀석이었다. 학교가 끝나면 눈에 불을 켜고 어딘가로 달려가는 애라 특별히 대화를 나누거나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다.‘박재현? 재현이가 왜?’재석이 소리 나지 않게 입모양으로 물었다. 그러자 민성이 키보드를 두드리며 마우스를 움직이는 동작을 했다.‘게임?’고개를 끄덕일 때 칠판에 풀이를 적던 미친개가 뒤돌아보았다.“야! 민성이, 재석이! 너희들 수업에 집중 안 해?”“죄송합니다.”턱을 괴고 칠판을 바라보며 재석은 생각했다. 미치도록 재미있지만 한번 빠지면 시간과 정신과 성적을 잃고 마는 게임. 요즘 아이들의 고민이 게임이라는 사실이 전구라도 하나 켜진 것같이 반짝, 머릿속에 들어왔다. 게임, 바로 그거였다. - <제일 잘 아는 주제> 게임은 이미 국가 기간산업이다. 한국의 게임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세계 곳곳의 수많은 게임 마니아들이 우리나라를 성지로 알고 방문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었다.“결국은 중용이 중요하지.”“중용이요?”“게임에 너무 치우쳐도 안 되지만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도 않는 것, 그게 삶의 중심을 잡는 길인 것 같아. 인간은 누구나 그러한 중용의 도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지. 나 같은 경우에도 이렇게 토요일에 가족들을 놔두고 출근하지만 내일은 집에 반드시 있어야 돼. 가정과 직장 어느 쪽도 소홀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게 나의 인생이라면 학생들도 공부와 게임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야 되겠지.”“아, 그렇군요. 중용.”이곳에 와서 얻은 소득은 생각보다 컸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라는 판교를 구경했고, 게임 회사에 중독관리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리고 은미를 중독관리센터에 데려올 기회를 잡은 것이다. 이야기를 다 나누고 재석과 민성은 센터장의 방을 나왔다. - <게임에 대하여> “은미야, 언니 친구들 참 좋지?”보담의 물음에 은미는 고개를 끄덕였다.“보담이 언니가 부러움.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있으면 나도 게임 안 했을 거임.”이번에는 재현이 한마디 했다.“나도 마찬가지야. 재석이나 민성이 같은 친구를 진작 알았다면 나도 게임보다는 같이 어울려 활기차게 놀았을 거야.”옆에 있던 민성이 면박을 주었다.“야, 중학교 때 우리랑 만났으면 너는 일진에 들어오거나 우리한테 삥 뜯겼어, 인마.”“아, 그런가? 하하하!”재석이 웃으며 말했다.“야, 그래도 몸을 쓰고 활동한 덕에 나는 게임에 빠지진 않았어.”“그래, 실제로 몸을 많이 쓰는 애들은 게임에 중독이 잘 안 돼. 그런데 나처럼 몸 쓰기 싫어하고 외로우면서 게으른 아이들이 게임에 빠지지. 은미도 마찬가지지?”“맞음.” - <희망의 생일파티>
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
매경주니어북스 / 전승민 (지은이)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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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전승민 (지은이)
미래를 엿보는 핵심 키워드 ‘로봇기술’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풀어낸 책이다.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과학기술 전문기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현실 속 로봇과 AI의 실상에 대해 상세하면서도 십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다. ‘이동형 로봇’, ‘작업형 로봇’, ‘보행 및 보조형 로봇’ 등 복잡한 로봇의 종류들을 저자만의 식견으로 단순명료하게 구분지었으며, 로봇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자율운항기술, 드론기술, 웨어러블 로봇 등 최신 동향을 다루며 따스하면서도 인간적인 미래를 제시한다.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까’라는 의제에 대해서도 저자만의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아니’라고 단언한다. 향후 반드시 이어질 로봇의 시대에서 주역은 우리 청소년이므로, 적극적으로 로봇과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1장 ‘로봇’에 대해 알아야 하는 까닭 1. 로봇 = AI+기계장치 - 왜 다시금 ‘로봇’이 인기를 끌까 - 로봇과 AI를 별개로 생각하지 말라 - ‘로봇’이란 단어가 가진 의미 2. ‘로봇’도 종류가 있다 -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이동형 로봇’ - 산업에 적합한 ‘작업형 로봇’ - 보행 및 보조형 로봇, 얼마나 쓸모 있을까 3. 로봇을 만들기 위한 조건 - AI를 만드는 두 가지 방법과 로봇을 만드는 두 가지 방법 - 전기모터 VS 유압장치 - AI와 로봇의 신경 ‘통신’을 이해하자 [알아보기] 로봇이 인간에게 반항할 수 있을까 2장 로봇은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 1. 로봇, 산업을 바꾸다 - ‘이동형 로봇’은 산업을 어떻게 바꿀까 - 지구촌 물류 혁명 가져올 ‘자율운항’ 기술 - 협동로봇의 등장과 미래 2. 로봇, 사회를 혁신하다 - 모든 곳에 ‘로봇’이 들어온다 - 드론이 바꾸는 미래 사회 - ‘완전 자율주행차’가 바꾸는 미래 3. 로봇, 인간을 돕다 - ‘아이언맨 로봇’ 어디까지 현실화될까 - ‘사회적 약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 수술로봇 = 의사를 돕는 도구 4. 로봇, 인간을 대신하다 - 재난현장 넘어 일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온다 - 어디든 갈 수 있는 만능 일꾼, ‘네발로봇’ [알아보기] AI와 로봇은 일자리를 빼앗는 존재일까 3장 로봇의 시대, 주역은 누구인가 1. AI+로봇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 ‘자아’와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 - ‘손재주’는 로봇이 인간을 이길 수 없다 - 언어능력은 미래 사회의 기본기 2. ‘창의력 이야기’에 현혹되지 말자 - AI는 이미 당신보다 창의적…… 중요한 것은 실행력과 추진력 - 인류 역사상 사라진 직업은 없어…… 기술자 될 필요는 없다 3. 로봇은 인간의 노예인가, 친구인가 - 킬러로봇을 만들어도 될까 - 로봇에게 ‘윤리’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알아보기] ‘로봇강국 코리아’를 만들기 위한 조건“영화 아이언맨 슈트, 나도 입을 수 있을까?” “로봇이 담임 선생님을 맡게 된다고?” “현실 속 로봇기술, 어디까지 와 있을까?” 미래를 풀어낼 열쇠, ‘로봇과 AI의 결합’에 있다! 십대가 가장 알고 싶은 진짜 로봇 이야기! 미래를 엿보는 핵심 키워드 ‘로봇기술’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풀어낸 책 《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가 출간됐다.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과학기술 전문기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현실 속 로봇과 AI의 실상에 대해 상세하면서도 십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다. ‘이동형 로봇’, ‘작업형 로봇’, ‘보행 및 보조형 로봇’ 등 복잡한 로봇의 종류들을 저자만의 식견으로 단순명료하게 구분지었으며, 로봇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자율운항기술, 드론기술, 웨어러블 로봇 등 최신 동향을 다루며 따스하면서도 인간적인 미래를 제시한다.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까’라는 의제에 대해서도 저자만의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아니’라고 단언한다. 향후 반드시 이어질 로봇의 시대에서 주역은 우리 청소년이므로, 적극적으로 로봇과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세상의 변화가 반드시 로봇을 통해 이뤄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AI가 인간을 도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그때는 반드시 로봇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로봇을 만난 AI는 현실세계에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AI+로봇의 시대, 주역은 바로 우리 청소년! 영화에서 본 아이언맨 슈트, 진짜로 입을 수 있을까? SF 소설에 등장하는 인간을 공격하거나 도와주는 로봇이 정말로 세상에 나올까?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는데, 도대체 언제쯤 타고 다닐 수 있는 걸까? 로봇과 AI의 기본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책은 많지만, 정확히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점은 설명해주지 않는다. 20년 이상 과학전문기자로 일해온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 점을 콕 집어 현시대 과학기술의 발전 수준과 로봇에 대해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저자는 ‘세상의 변화는 반드시 로봇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단언하는데, 그 이유는 AI가 인간을 도와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반드시 로봇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로봇이 없는 AI는 그저 인간이 시키는 대로 계산하고 그 결과를 보여주는 기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로봇을 만난 AI는 현실세계에서 일을 하고, 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이 로봇과 AI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새 시대를 맞아 AI와 로봇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똑똑하게 활용해야 할지 알아야 할 때다. ◆ 필수 로봇 상식 1. 로봇은 AI와 기계장치의 결합이다 인간을 대신하는 다양한 능력을 갖춘 로봇이 처음 등장하고 발전해온 것은 오래전부터 시작된 일이지만, AI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로봇기술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로봇의 몸체를 개발하여 여기에 AI를 결합하는 것, 즉 두 시스템을 조화롭게 하나로 연결하는 협업을 얼마나 잘해내느냐가 관건이 된 것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인 현시대에서 ‘AI가 컴퓨터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는가’를 유심히 지켜봐야 하는데, 컴퓨터 밖에서 활동하는 AI가 바로 로봇의 옷을 입고 인간의 일을 대신해주기 시작하면서 크나큰 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이 기술이 산업에 접목되면, 사람이 아예 없는 완전 자율공장이 생겨날 수도 있을 정도로 그 파장이 크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로봇에 대해 ‘AI, 혹은 자동화 프로그램의 통제에 따라 인간이 시킨 일을 할 능력을 갖춘 독립적인 기계장치’라고 정의한다. 로봇은 AI와 더불어 혁신의 커다란 한 축으로서, 로봇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소양이 되었다. 앞으로는 로봇과 AI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사람 대신 대부분의 일을 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 필수 로봇 상식 2. 지금까지 개발된 로봇은 어떤 것들이 있나?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로봇들이 나와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만들어진 로봇들은 대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먼저 로봇을 정의하는 기준들에 대해 설명한다. 국제로봇연맹(IFR) 기준으로 보면 로봇은 전문서비스용 로봇, 개인서비스용 로봇, 제조업용 로봇 세 종류이며 그 안에 각각 세 가지의 로봇 총 9가지로 분류된다. 하지만 저자만의 식견과 시각으로 현시대를 감안하여 판단할 때 이동형 로봇, 작업형 로봇, 보행 및 보조형 로봇 세 종류로 구분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로봇들은 수십여 종으로,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백플립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드론’,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보조하며 함께 일하도록 설계된 ‘협동로봇’, 아이언맨 슈트처럼 입고 신체 기능의 도움을 받는 ‘웨어러블 로봇’, 서로 통신을 주고받으며 많은 로봇이 한몸처럼 움직이는 ‘군집 로봇’, 공장이나 창고에서 통째로 많은 물건을 옮겨주는 이동형 로봇 ‘GTP(Goods To Person)’, 건물 내부와 외부에서 사람에게 물건을 전달해주는 ‘실내배송로봇’과 ‘실외배송로봇’, 의사를 도와 더 수술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수술용 로봇’, 주차장에 자동으로 차를 주차해주고, 꺼내다주는 ‘주차로봇’, 사람을 드론에 태워 공중에서 이동하게 해주는 에어택시 ‘UAM(Urban Air Mobility)’, 운전자 없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목적지까지 가는 ‘자율주행자동차’ 등이 있다. ◆ 필수 로봇 상식 3. 로봇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없다 인간이 다른 생명체나 기계와 비교해서 다른 점은, 고도의 자아를 갖고 있다는 점과 이로 인해 필히 의지와 목적의식을 지니게 된다는 점이다. 이 점은 철저히 계산에 따라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로봇과 인간 간의 정반대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생각과 AI의 판단, 인간의 행동과 로봇의 행동에는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AI로봇이 보편화되면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졌는데, 이 말은 단기간 교육이나 단순반복을 통해 익힌 기술은 경쟁력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즉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일수록 많은 훈련과 교육을 받은 일자리이며, 로봇이나 다른 사람의 업무를 지휘 감독하는 일일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인간 대신 많은 일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 유용한 기술을 통해, 우리가 맡겨야 할 일과 우리가 집중해야 할 일이 나뉘게 된다. 이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혹은 하고 있는 일이 미래에는 AI와 로봇기술의 세상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지, 그래서 스스로가 어떤 역량을 갈고 닦아야 할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는 ‘인간만의 특성’을 최대한 이용하는 사람만이 시대의 강력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성만을 추구하는 인간, 감성만을 생각하는 인재를 넘어, 튼튼한 이성 위에 강력한 언어능력과 공감능력, 감성으로 무장한 이른바 ‘통합형’ 인재들의 시대다.‘멋진 로봇’의 한계는 금방 찾아왔습니다. 정해진 세트에서 걷고 달리고, 장애물을 뛰어넘어 보이던 로봇이 사람들은 더 이상 신기하지 않았고, 결국 ‘시큰둥’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시기를 콕 찍어 정확히 구분하긴 어렵습니다만, 어림잡아 2010년대 초중반 이후 최근까지, 약 10년간은 사람들이 로봇에 갖는 관심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중간에 큰 의미를 갖는 몇 번의 국제대회 등도 있었고, 로봇공학자들 역시 끊임없이 여러 종류의 로봇을 개발해왔습니다만, 그럼에도 사회적으로 ‘로봇’이 갖는 인기(?)는 점점 약해져 왔습니다. ‘그래, 로봇이 화려해 보이긴 하는데, 이걸로 뭘 할 건데?’라는 근원적 질문에 전문 로봇공학자들이 내놓을 수 있는 답은 대단히 제한적이었지요. 일부 특수상황(예를 들어 원전사고 복구 현장, 우주선 조종 등)에서 로봇은 쓸모가 대단히 높고, 꼭 필요했습니다만, 여전히 일반 대중과는 관계가 적은 분야였습니다._1장 ‘1. 로봇= AI+기계장치’ 중에서 로봇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로봇을 실제로 움직이는 ‘구동장치’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론 액추에이터(Actuator)라고 적습니다. 조금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데, 사람 몸에 붙어 있는 ‘근육’을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 몸은 뼈에 붙은 근육을 늘이고 줄여서 관절을 움직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로봇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몸에 근육을 대신할 장치를 붙여주어야 하지요. 이 장치는 로봇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입니다. 로봇공학이란 구동장치에서 나오는 힘을 이용해 로봇의 팔과 다리, 몸통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정도이지요._1장 ‘3. 로봇을 만들기 위한 조건’ 중에서 로봇 키바는 물품의 위치를 모두 기억하고 있고, 사람이 그 물건을 가지고 오라고 명령하면 창고에 가서, 물건만 하나 집어 오는 게 아니라 그 물건이 들어 있는 선반을 통째로 업어옵니다. 그럼 창고에서 일하는 아마존 직원은 그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 바코드를 찍고 상자에 담아 내보내면 됩니다. 그럼 로봇은 다시 선반을 제자리로 가져다 놓지요. 외국 뉴스 등을 살펴보니 2020년 기준 아마존 창고에서 활약하는 키바 로봇은 20만 대에 달한다네요. 과거 미국에서 택배 주문을 하면 물건을 준비해 내보내는 데만 3일 정도가 걸렸습니다. 창고에서 물건을 골라오고, 그걸 포장하고, 다시 선적해 내보내는 일을 모두 사람이 해야 했으니까요. 그런데 이 물건이 다시 택배를 따라 주문자의 집에 도착하려면 일주일이 넘는 경우가 허다했지요. 그런데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는 키바 로봇 덕분에 배송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3일에서 4시간으로 줄여버렸습니다.__2장 ‘1. 로봇 산업을 바꾸다’ 중에서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
넥스트씨 / 김정진 (지은이)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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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씨
청소년 정치,경제
김정진 (지은이)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불과 70년 만에 이뤄낸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 성장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삼성 이병철, 현대 정주영, LG 구인회, 대우 김우중, 포스코 박태준, 유한양행 유일한. 이들의 창업가 정신과 독창적인 문제해결력이 만든 '한강의 기적'을 10대의 눈높이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산업화와 외환위기를 경험해보지 않은 Z세대들을 위해 교과서에서만 보던 ‘한강의 기적’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과 IMF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는 경제 발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고 깊이 있게 정리한 것은 물론,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창업가들의 도전 과정과 함께 시각화한 타임라인 그래픽으로 이해를 돕는다. 특히 2025년부터 고교 교육과정에 '기업가정신' 과목이 새롭게 도입되는 만큼, 이 책은 실제 사례로 배우는 가장 흥미로운 기업가정신 입문서가 될 것이다. 쌀가게나 포목점 같은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 초일류 기업을 일군 창업가들의 불굴의 도전정신, 위기를 기회로 바꾼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그리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명감까지. 미래를 꿈꾸는 우리 청소년들이 꼭 만나야 할 한국 경제의 선구자들, 그리고 그들의 도전과 혁신으로 일군 한국 경제 발전의 역사를 만나보자.프롤로그 _ 불가능을 가능으로, 대한민국 1세대 창업가들의 위대한 도전 1세대 창업가들의 여정 : 타임라인 인물사 01 독립을 위해 창업한 기업가, 유일한 충격적인 유언장 | 홀로 미국 유학 길에 오른 아홉 살 소년의 성장기 | 한국 1호 사회적 기업이 되다 | 첫 국산 의약품에서부터 항암제까지 | 누구나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어! | 각하! 유한양행은 다릅니다 | 24년 만에 밝혀진 놀라운 비밀 *타임라인 인물사 | 유일한의 지혜 02 한국 전자산업의 개척자, 구인회 폐업합시다! | 마을협동조합에서 주식회사까지 | 행운의 럭키? 즐거운 락희! | 국내 최초 전자회사의 탄생 | 영원한 라이벌 : LG전자와 삼성전자 | 두 집안의 특별한 동행 | 구인회가 남긴 최고의 유산, 인화 *타임라인 인물사 | 구인회의 지혜 03 반도체 신화를 쓴 창업의 거장, 이병철 미래를 바꾼 승부수, 도쿄선언 | 유복했으나 특별할 것 없었던 어린 시절 | 재능은 창업, 특기는 다시 일어서는 것! | 제조강국의 서막을 연 삼성의 변신 | 커다란 전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다 | 스티브 잡스가 이병철을 만나러 온 이유 | 특명! 반도체 공장을 6개월 만에 완공하라 | 이병철의 유산과 이건희의 도전 | 40년의 결실 : 파리올림픽에서 빛난 기술 *타임라인 인물사 | 이병철의 지혜 168 04 무에서 유를 창조한 불굴의 기업가, 정주영 세계 9위 부자의 평범한 일상 | 불굴의 의지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 | 신뢰로 세운 첫걸음 | 국토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를 만들다 | 거북선으로 한국의 잠재력을 보여주다 | 가자! 석유로 돈이 넘치는 중동으로 | 포니, 날아오르다 | 한류의 시작, 88 서울올림픽 | 황소 1001마리로 평화를 꿈꾸다 *타임라인 인물사 | 정주영의 지혜 05 한국의 산업혁명을 일으킨 아이언맨, 박태준 그는 스티브 잡스보다 위대합니다 | 철인과 철인의 만남 | 강인함만이 살 길이다 | 적자기업을 1년 만에 흑자로 바꿔놓다 | 맨땅에서 시작한 제철 신화 | 제철보국, 교육보국 | 박태준의 위대한 유산 *타임라인 인물사 | 박태준의 지혜 06 세계를 호령한 위대한 산업전사, 김우중 폭풍처럼 몰아친 세계경영 | 신문팔이 소년의 차이나는 전략 | 해결사 인턴 | 세계를 잇는 꿈이 시작되다 | 회장이 뛰니까 직원도 뛴다 | 섬유 회사가 엔진을 만든다고? | 미개척지에 세계 경영의 깃발을 꽂다 | 바람처럼 사라진 대우의 신화 *타임라인 인물사 | 김우중의 지혜 참고문헌 전쟁의 폐허 속에서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을 이끈 1세대 창업가들과 함께 한국 경제의 신화를 만든 역사적 순간들 속으로 함께 떠나요 - 삼성,현대,LG,포스코, 유한양행, 대우를 만든 6인의 1세대 창업가 이야기! - 한국형 하브루타 창시자, <10대를 위한 논어수업> 김정진 교수 신작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불과 70년 만에 이뤄낸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 성장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삼성 이병철, 현대 정주영, LG 구인회, 대우 김우중, 포스코 박태준, 유한양행 유일한. 이들의 창업가 정신과 독창적인 문제해결력이 만든 '한강의 기적'을 10대의 눈높이로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산업화와 외환위기를 경험해보지 않은 Z세대들을 위해 교과서에서만 보던 ‘한강의 기적’을 입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과 IMF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는 경제 발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고 깊이 있게 정리한 것은 물론,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창업가들의 도전 과정과 함께 시각화한 타임라인 그래픽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고교 교육과정에 '기업가정신' 과목이 새롭게 도입되는 만큼, 이 책은 실제 사례로 배우는 가장 흥미로운 기업가정신 입문서가 될 것입니다. 쌀가게나 포목점 같은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 초일류 기업을 일군 창업가들의 불굴의 도전정신, 위기를 기회로 바꾼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그리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명감까지. 미래를 꿈꾸는 우리 청소년들이 꼭 만나야 할 한국 경제의 선구자들, 그리고 그들의 도전과 혁신으로 일군 한국 경제 발전의 역사를 만나보세요. 한국 경제의 기적, 그 현장에서 배우는 도전과 창조의 힘!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산업화 시대 그리고 경제 성장 이야기 -한강의 기적을 만든 역사적인 순간들 속으로 함께 떠나요 전쟁의 폐허 위에서 세계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모한 유일한 국가가 된 우리나라의 놀라운 여정 뒤에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시대의 도전에 맞섰던 창업가들이 있었습니다. 2009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 가입으로 공식화된 이 극적인 변화는 세계 경제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성공 스토리입니다.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를 오늘날의 경제 강국으로 이끈 여섯 기업인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전합니다. 삼성 이병철, 현대 정주영, LG 구인회, 대우 김우중, 포스코 박태준, 유한양행 유일한. 이들은 단순한 기업인을 넘어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이끈 선구자들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좌절과 성공, 창의적 도전과 열정으로 세상을 바꾼 여정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역사 이야기 이 책은 10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용어나 복잡한 역사적 해설 대신 친근한 대화체와 흥미로운 일화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IMF 이후에 태어난 Z세대가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산업화 시대를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전쟁과 가난으로 얼룩진 시기를 극복하고 경제적 기적을 이뤄낸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보여준 창의성과 끈기를 조명합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 정신과 꿈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도전 정신과 창의성: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창업가들의 이야기는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심어줍니다. -성실과 끈기의 가치: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성공은 없습니다. 창업가들의 삶은 꾸준한 노력과 끈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공동체 의식: 개인의 이익을 넘어 국가와 사회에 공헌했던 창업가들의 이야기는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을 품게 합니다. -한국 경제 성장의 이해: 한국 현대사를 연대기가 아닌, 사람 중심의 생생한 이야기로 접하며 경제와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신규 교과목 ‘기업가정신’은 물론, 다양한 교과 연계 학습에 최적화! 2025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업가정신’을 가르치는 교과과목이 새롭게 편성됩니다. 이 책은 해당 교과목을 미리 대비하기 위한 가장 훌륭한 부교재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교과 연계 학습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역사 교과 연계 :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중심으로 여섯 창업가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 과정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경부고속도로 건설, 첫 조선소와 제철소의 탄생, 산업구조의 변화 같은 산업화 관련 핵심 내용들을 구체적 사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사회·경제 교과 연계 : 기업의 역할, 자본주의의 원리,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맥락을 현실적 사례로 보여줍니다. 창업가들의 기업가 정신과 경영 철학은 사회·경제 교과의 이론을 실제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진로와 직업 교과 연계 : 창업가들의 선택과 도전, 실패와 극복 과정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의 동기를 부여합니다. 특히 진로와 직업 과목에서 강조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과 책임 있는 행동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로 보여줍니다. -독서 활동과 학생부 활용 이 책은 단순 독서를 넘어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창업가 정신, 도전과 실패, 성공의 의미를 주제로 한 독후감은 물론, 창업가들의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은 경제사나 현대사 관련 발표, 팀 토론의 탄탄한 자료가 됩니다. 또한 창업가들의 문제 해결 과정이나 산업화 시기의 과제들을 현대의 문제와 연결 지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진로 연계 독서 탐구 기록으로 작성하면 창의성과 목표 의식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읽는 책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은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독서경험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한국 경제를 이끈 주역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한국 현대사의 성취를 돌아보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한 역사나 경제 이야기를 넘어, 삶의 지혜와 도전의 동기를 전하고 한국 경제의 성과에 대한 이해를 키워주는 책,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은 한국 산업화의 생생한 기록이자, 새로운 세대를 위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그는 완전히 잿더미로 변한 서울에서 수많은 고아와 거지를 보고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쓰레기통에서 과연 장미꽃이 피겠는가?”누가 보아도 한국은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았죠. (중략) 한국은 2009년에 OECD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변한 나라입니다. 이는 국제 개발 협력 역사상 유례없는 사례로, 세계적으로도 가장 놀라운 성공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국가가 UN, OECD, 헤퍼 등의 국제기관에서 원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한국만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은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선진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프롤로그 중에서 북간도에서 아버지를 만났을 때, 유일한은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뼈아픈 말씀을 던졌거든요. “콩나물 장사하러 미국에 유학을 간 거냐?”먼 이국땅에서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하던 아버지의 말씀, 그리고 가벼운 질병에도 죽어가는 동포들의 모습이 유일한의 가슴을 아프게 후벼 팠습니다. 그 비참한 상황은 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잊히지 않았고 그를 괴롭혔어요. 마침내 유일한은 큰 결심을 했습니다.‘라초이 회사의 지분을 팔아서 제약회사를 세워야겠다. 미국의 좋은 약을 싸게 들여와 병든 동포들을 살리자!’유일한은 제약회사를 설립하고 독립운동을 돕기 위해 ‘류한주식회사’를 만들었어요. 독립운동가 서재필을 사장으로 뽑았고, 다른 독립운동가들도 직원으로 고용해 생활비와 자금을 지원했죠.-1장 <독립을 위해 창업한 기업가, 유일한> 중에서
메가스터디 문제기본서 CPR 확률과 통계 (2019년 고2용)
메가북스(참고서) / 서지완, 박윤근, 정주식,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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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북스(참고서)
청소년 학습
서지완, 박윤근, 정주식,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메가스터디 CPR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등학교 문제기본서를 학생들의 시점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문제기본서다. Concept(개념), Pattern(유형), Real(실전)의 3단계 구성으로 교과서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고등학교 수학의 개념, 유형을 완벽하게 익히고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경우의 수 01 여러 가지 순열 02 중복조합과 이항정리 Ⅱ. 확률 03 확률의 뜻과 활용 04 조건부확률 Ⅲ. 통계 05 이산확률변수와 확률분포 06 연속확률변수의 확률분포 08 통계적 추정75개 유형, 636문제로 확률과 통계의 모든 것을 다 담은 문제기본서 CPR은 1. Concept(개념) : 교과서를 분석하여 정리한 개념을 학습한 후 이에 해당하는 개념 확인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도록 하여 효과적인 개념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 Pattern(유형) : 현재 교과서 흐름인 ‘예제-유제-변형 문제’ 체제를 도입하여 각 유형을 1쪽 5문제로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Real(실전) :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을 사용하는 문제, 창의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을 제공하여 문제 해결 능력 및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해커
씨드북 / 사뮈엘 베를레 (지은이), 엘로디 페로탱 (그림), 권지현 (옮긴이) /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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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청소년 과학,수학
사뮈엘 베를레 (지은이), 엘로디 페로탱 (그림), 권지현 (옮긴이)
새로운 과학 논술 2권. 해커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책으로, 논리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데 도움을 준다. 해커는 컴퓨터 혁명의 선구자일까, 아니면 인터넷을 누비는 해적일까? 해커가 처음 등장했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어떻게 기술을 발전시켜 세상을 바꾸었는지 그들의 발자취를 살펴보도록 한다. 상반된 평가를 받는 해커의 다양한 면을 모두 파헤쳐 보면 해커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아가 미래의 해커들이 나아갈 방향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해커>를 읽으며 인터넷 세상에서 착한 해커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나쁜 해커는 어떤 공격을 일삼는지 알 수 있다.들어가는 말 해커, 손재주꾼들의 이야기 핵티비스트, 행동주의 해커 인터넷 해적 그렇다면 미래는? 초보 해커의 자기방어 가이드 용어 설명 더 알고 싶다면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기술,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나요? 주머니 속에 컴퓨터 한 대씩 가지고 다니는 요즘, 우리는 IT 기술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들을 제대로 알고 있나요? 복잡한 기술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해커는 우리가 흉내 내기도 버거운 마술을 부리며 가상 공간뿐 아니라 현실 세계에도 영향을 미쳐요. 해커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해커』는 논리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데 큰 도움을 주는, 『트랜스휴머니즘』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 과학 교양서입니다. 마술사처럼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해커, 인터넷을 누비는 해적일까요, 아니면 컴퓨터 혁명의 선구자일까요? 영화 '매트릭스'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과거 SF에서 묘사한 영화 같은 일들이 지금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거든요. 인터넷이 연결된 냉장고, TV, 오디오 등 가전제품부터 거리에서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는 CCTV까지, 빠르게 우리 생활 곳곳을 가득 메우고 있는 첨단 기술을 하나하나 헤아리기도 어려울 지경이에요. 뉴스에서는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범죄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보도하고요. IT 기술을 전보다 더 많이 이용하면서도 이 기술을 제대로 알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모순된 상황에서 인터넷에서 자유자재로 마술을 부리는 해커에 대한 평가 또한 사람들 사이에서 극명하게 나뉘어요. 해커는 컴퓨터 혁명의 선구자일까요, 아니면 인터넷을 누비는 해적일까요? 해커가 처음 등장했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어떻게 기술을 발전시켜 세상을 바꾸었는지 그들의 발자취를 살펴보도록 해요. 상반된 평가를 받는 해커의 다양한 면을 모두 파헤쳐 보면 해커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아가 미래의 해커들이 나아갈 방향을 짐작해 볼 수 있을 거예요. 『해커』를 읽으며 인터넷 세상에서 착한 해커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나쁜 해커는 어떤 공격을 일삼는지 알아보아요. 그 중간에서 활약하는 해커들도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해요. 표현의 자유, 익명성, 프라이버시…… 숨길 것이 없는데도 자유를 주장해야 한다고? 해커 문화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지향해요. 폐쇄적인 시스템에 반대하고 정보를 숨기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하지요. 그래서 해커는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익명성을 보장하는 브라우저를 개발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세계 곳곳에서 익명성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쳐요. 해커들이 우려했던 대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곳에서는 인터넷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기도 해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숨길 게 없는 사람들에게도 표현의 자유가 필요할까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과 같아요. 자유로운 환경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여 부당함과 폭력에 고통받는 사람을 고발할 수도 있어요. 우리는 위키피디아에 글을 남길 수 있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찍어 올릴 수 있어요. 최초의 해커들이 바랐던 대로 인터넷에서 지식과 기술이 자유롭게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해커』에서 해커가 추구해 온 가치와 지키고자 하는 자유를 연결하여 생각해 보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초기 해커들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해커들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요. “그 어떤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아요.” 아는 것이 바로 최고의 방어! 해킹은 우리 일상을 뒤흔들 수 있어요. 해킹으로 금융기관에서 개인정보를 캐내 범죄자에게 넘길 수 있고 인터넷에 연결된 물건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있어요. 기술이 점차 발달하면서 해커들의 공격 방법과 공격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지금 우리에게는 자신을 방어하고 세상을 지킬 지식과 관심이 필요해요. 해킹은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전문가의 영역 아니냐고요? 이렇게 우리가 기술에 무지하고 무관심하면 나쁜 해커들과 절대 권력을 가진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기술로 세상을 지배하게 될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겠죠? 『해커』는 해커와 IT 기술 전반에 관해 논리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안내서랍니다. 어려운 용어들을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지 마세요. 곳곳에 어려운 용어를 쉽게 설명해 놓은 ‘알아볼까요’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제공해요. IT 기술을 설명하는 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은 버려요. 페이지마다 직관적인 일러스트들이 처음 접하는 IT 기술에 대한 부담을 확 덜어 줄 거예요. 가상 공간에서 범죄의 표적이 되는 끔찍한 일은 막아야겠죠? 이 책에 실려 있는 ‘초보 해커의 자기방어 가이드’는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나쁜 해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알려 줄 거예요. 사이버 민주주의 사회의 일원으로서 착한 해커의 가치와 정신을 지지하는 방법도 잊지 말자고요.컴퓨터를 만든 사람들을 이야기하지 않고는 컴퓨터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없어요.
동양고전 바로 읽기
창작시대 / 이경재 지음 / 200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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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대
청소년 문학
이경재 지음
고전 속에 논술의 힘이 있다 -10 윤동주 -13 방랑 속에서도 꽃핀 조국에 대한 그리움∥이경재 이광수 -24 새로운 가치에 대한 강조, 그러나 공허한 외침∥이경재 루 쉰 -38 중국 문화혁명의 위대한 주장∥안희재 이기영 -52 삶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의식∥이경재 황순원 -66 삶의 역경을 헤쳐나가는 신비로운 힘∥이경재 채만식 -78 기발한 풍자적 기법을 통한 시대상의 표현∥윤종석 염상섭 -92 가족과 인간의 의미를 탐색하는 리얼리즘 소설∥박진우 박지원 -106 풍자적 수법과 당대 사회에 대한 강렬한 문제의식∥이경재 김만중 -120 인생의 덧없음과 일장춘몽∥배수찬 이인직 -136 일그러진 문명개화의 의지∥이경재 김동인 -150 비극적인 인간문제에 대한 자연주의적 고발∥이동빈 강경애 -164 민중의 뼈아픈 문제에 대한 자기반성∥곽명숙 김소월 -182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오인석 정약용 -194 백성의 삶을 온전히 투시한 과학적 실용주의자∥배수찬 오경재 -206 부패한 세태를 꼬집는 중국 풍자문학의 백미∥오인석 -218 민중의 염원 대변한 해피엔딩∥손유경 타고르 -228 인도 4천년 문학의 정수를 모아놓은 위대한 시집∥전경식 박태원 - 242 청계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생 파노라마∥전경식 정지용 -256 향토성 간직한 한국적 모더니스트∥오인석 이 백 -268 술잔 속에 세상을 담아내고자 한 낭만주의자∥신승수 염상섭 -278 아무 것도 선택할 수 없었던 해방공간∥이경재 두 보 -292 시로 그려낸 역사 속의 중국민중∥신승수 정 철 -302 한문학 시대에 오히려 빛나는 우리말∥배수찬 나쓰메 소세키 -314 속물적 세계에 대한 유머러스한 풍자∥손유경 심 훈 -326 브나로드운동의 문학적 지원∥박진우고전이란 과거 인류가 남긴 지적 유산 중 가장 빛나는 것들만을 모아 둔, 일종의 보물창고이다. 여기에 보관된 보물들은 그야말로 너무나 값진 것들이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한 빛을 발한다. 따라서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옛것을 익힌다는 차원을 넘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지금의 삶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준비가 될 수 있다. 점차 비중이 높아가고 있는 논술시험이 수많은 고전을 바탕으로 해서 문제를 출제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고전이 지닌 힘 때문이다. 논술의 핵심은 사물에 대한 문제의식과 주제파악, 논리적인 비판능력이다. 명저의 깊은 세계에 이르기 위한 하나의 안내서이기도 한 이 책은, 고전을 읽고 느낀 감정을 체계적인 논리로 정리해 '읽는 힘'과 ' 생각하는 힘'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고전작품을 인간사회 문제와 결부시켜 서술할 수 있는 능력과 독창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준다. 이를 위해 이 책은 무엇보다도 각각의 작품이 지닌 기본적인 내용과 의미를 밝히는 데 최대한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하여 한 편의 글을 읽었을 때, 그 작품의 기본적인 내용과 줄거리가 독자의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각각의 작품을 둘러싼 여러 주변적 사실들도 가능한 한 소상히 밝히고자 했다. 이 책의 필자들은 서울대생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아마추어만이 가질 수 있는 진실함과 성실함이 이 책의 구석구석 씨처럼 박혀 있다.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중?고생 모두의 필독서!!
홍당무
혜원출판사 / 쥘 르나르 지음 / 199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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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출판사
청소년 문학
쥘 르나르 지음
불행한 가정에서 외롭게 자랐던 저자의 유년시절이 투영된 작품
친구야 생각이 몇살이니?
해피데이 / 박종길 지음 / 200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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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이
청소년 철학,종교
박종길 지음
논리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계발할 수 있도록 꾸민 청소년용 도서. 여러 책으로부터 발췌한 예문이 풍성하게 실려 있으며, 인터넷 세대를 겨냥하여 게임 스토리처럼 구성한 점이 독특하다."도대체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라는 말이죠?"그 물음에 아무도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지 않았다. 잘하는 방법은 가르쳐 주지 않으면서 어른들은 잘못만을 지적했다. 때로는 잘못이 아닌 일까지도 잘못했다며 생각 잘하라고 질책했다.- 본문 중에서 생각하는 미성년을 위하여 (머리말) 이 책을 읽는 방법과 생각 여행 약도 출발지 / 미성년자 N의 방 1. 공연장 (창의성 ) 2. 공원 (지혜) 3. 명상의 집 (흐린 마음의 오류) 4. 지하도 (연역 추리) 5. 길거리 (귀납 추리) 6. 동물원 (효율성) 7. 전망대 (판단) 8. 바다 (수평 사고) 9. 무인도 (흑백 논리) 10. 늪 (고정 관념) 11. 동굴 (우상) 12. 갈대밭 (탐험) 13. 다리 (관계 추리) 14. 재판정 (정당성) 15. 감옥 (거짓) 16. 철학자의 방 (비판) 17. 학원 (개념) 18. 극장 (흔들리는 감정) 19. 공주의 궁전 (지나친 '나') 20. PC방 (창조성) 21. 연구실 (변증법) 22. 시장 (부족한 '나') 23. 옷가게 (은유) 24. 병원 (인과 관계) 25. 식당 (틀린 판단) 26. 횡단보도 (직접 추리) 27. 정류장 (주체성) 28. 서점 (객관) 29. 평론가의 집 (의미 만들기) 30. 시인의 뜰 (상상) 31. 강 (이미지) 32. 산 (직관) 33. 술집 (애매한 언어) 34. 미로 (틀린 자료) 35. 사막 (부정) 36. 오아시스 (긍정) 종착지 / 로댕의 조각품이 있는 전시실 생각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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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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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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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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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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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10,800원
2
폭풍 속으로
3
소이의 뜀틀
4
내 맘대로 편의점
5
먹어 보면 알지
6
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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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탐정 실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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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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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10
나는 언제나 나
1
에그박사 16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2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4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5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6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7
흔한남매 19
8
공포의 편도선
9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
10
긴긴밤
1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3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6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7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8
윤슬의 바다
9
똑같은 빨강은 없다
10
오빠 생각
1
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렛뎀 이론
3
양면의 조개껍데기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6
트렌드 코리아 2026
7
안녕이라 그랬어
8
팩트풀니스 (50만 부 뉴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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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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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