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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과학은 흐른다 2
부키 / 정혜용 지음, 신영희 그림, 박성래 감수 / 2010.04.30
12,000원 ⟶ 10,800(10% off)

부키청소년 과학,수학정혜용 지음, 신영희 그림, 박성래 감수
2005년 출간되어 우수과학만화로 자리 잡은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 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과학 발견의 현장을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도록 한 교양 학습 만화이다.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과학사를 당시의 사회와 문화와 함께 다루고 있다. 과학이 외워야 할 공식이나 연대, 이름이 아니라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 줄기 강물처럼 흘러온 생생한 삶의 순간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전체적으로 300여 곳 이상을 꼼꼼히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필요한 경우 원고를 추가했다. 또 세트에는 세계사·과학사 연표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1권 프롤로그_과학사란 무엇인가 1 석기 시대_지식의 동이 트다 석기 시대 2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_뛰어난 고대 과학을 찾아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3 고대 아메리카_잊혀진 고대 문명의 한 자락 중앙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들 남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들 4 고대 그리스_근본을 탐구하기 시작하다 소아시아의 과학자들 그리스의 과학자들 2권 1 헬레니즘_휴머니즘과 과학이 만나다 헬레니즘 2 고대 로마_실용적인, 지극히 실용적인 로마 3 헬레니즘의 후계자들_그리스와 로마의 결합 헬레니즘의 후계자들 4 인도_영적인 과학을 보여 주다 인도의 천문학|인도의 수학|인도의 의학 인도의 화학|인도의 물리학 5 이슬람_고전을 보전하고 착실히 연구하다 지혜의 집|이슬람의 생물학|이슬람의 의학 이슬람의 물리학|이슬람의 연금술|이슬람의 지리학 이슬람의 수학|이슬람의 천문학과 점성술 3권 1 서양 중세_종교를 위한 과학의 시대 기독교와 중세 전기의 과학|그리스 학문의 재발견 교육 기관의 변천|실험 과학의 선구자들 중세의 물리학|계산과 숫자|중세의 의학 중세의 연금술|기술의 발전|동방에서 전해진 발명품들 2 르네상스_기술과 과학이 결합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지리적 탐험의 시대 지리학의 발견|르네상스의 천문학|르네상스의 수학 르네상스의 의학|르네상스의 생물학|르네상스의 기술 4권 17~18세기 과학혁명Ⅰ_과학혁명의 위대한 시작 경험론과 합리론 학회의 성립 17세기 천문학 17세기 물리학 17세기 생물학 5권 17~18세기 과학혁명Ⅰ_과학혁명의 위대한 시작 17세기 의학 17세기 화학 17세기 수학 17세기 기술 17~18세기 과학혁명Ⅱ_과학 시대가 서서히 정착하다 아이작 뉴턴 18세기 천문학 18세기 의학 18세기 물리학 18세기 생물학 18세기 화학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과학 발견의 현장을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도록 한 교양 학습 만화. 단순히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나 과학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발견이 이뤄진 과정을 인류 문명사적 시각에서 풀어나가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진다. 또 세계사의 주요 맥락과 그에 따른 인문?교양 지식까지 쉽게 체득할 수 있다. 과학을 이야기로 체험하게 하여 과학에 대한 근원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2005년 출간되어 우수과학만화로 자리 잡은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이다. 현재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중국, 대만 등에 수출되어 전 세계가 함께 읽고 있다. 우리가 만들고 온 세계가 즐기는 과학의 역사 현장!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중국, 대만, 태국판 출간! ★ 전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추천 만화 ★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우수기획 실용만화 『New 과학은 흐른다』는 이런 책입니다 온 세상이 함께 읽는 우리의 과학 만화! 『New 과학은 흐른다』는 1776년 설립되어 세계 유명 만화를 펴내는 벨기에의 카스테르만(Casterman) 출판사를 통해 벨기에는 물론 프랑스, 스위스, 룩셈부르크, 캐나다 퀘벡 등에 소개되어 전 세계 독자들이 함께 읽는 책입니다. 또 중국과 대만, 태국 등 아시아 나라에도 저작권이 수출되었으며 최근에는 시리아 등 중동에서도 계약을 문의하고 있습니다. 믿을 만한 과학서이자 재미 만점 만화책!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 등 정부와 과학전문기관이 우수과학도서로 선정하여 그 내용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우수기획 실용만화로 선정된 것은 물론 전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추천만화로 뽑혀 만화로서의 재미와 작품성도 검증되었습니다. 2010년 개정판으로 더 명확하게, 더 쉽게! 『New 과학은 흐른다』는 2005년 청년사에서 나온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입니다. 이번에 다시 펴내면서 저자와 편집자가 전체적으로 300여 곳 이상을 꼼꼼히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필요한 경우 원고를 추가하기까지 했습니다. 또 세트에는 세계사·과학사 연표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이렇게 꾸려졌습니다 재미있고 생생한 과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대개 과학을 입시에서 중요도가 떨어지는 과목,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과학은 다름 아닌 인류가 걸어온 발걸음입니다. 따라서 과학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문과와 이과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이 외워야 할 공식이나 연대, 이름이 아니라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 줄기 강물처럼 흘러온 생생한 삶의 순간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과학자들도 단지 천재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실수도 많이 하고 만화 캐릭터처럼 개성 넘치는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위인전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 갈릴레이, 뉴턴…. 먼 옛날 위대한 철학자들은 과학자였습니다. 여러 시대를 거쳐 오면서도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몫이 아니었습니다. 철학, 신학, 예술 등 문명을 이룬 모든 분야가 과학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역사를 이끈 수많은 위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리하여 한 사람의 일생과 과학적 발견을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큰 흐름에서 위인들이 어떻게 바통을 이어받아 인류 발전의 도약을 이뤘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세계사다 과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입니다. 석기 시대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 잉카·마야 문명, 고대 그리스, 헬레니즘, 고대 로마, 인도와 이슬람, 중세, 르네상스, 종교개혁, 유럽의 절대왕정, 그리고 근대 과학혁명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기까지의 장구한 역사가 펼쳐집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교과서다 초등학교 수학과 과학에서 고등학교 수학과 지구과학에 이르는 과학 관련 과목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교과서에 갇혀 있던 과학자들과 과학 이론이 만화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또 이집트 문명과 나일 강의 범람, 아라비아 숫자로 알려진 인도 숫자, 지구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방법, 이발사들의 외과수술 등 과학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에 나오는 관련 교과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분수와 소수) 3학년 과학 (자석의 극 찾기, 여러 가지 온도계 조사하기, 식물의 잎과 잎맥 관찰, 여러 날 동안 달의 모양과 위치 알아보기) 4학년 수학 (단일분수) 5학년 과학 (여러 가지 거울과 렌즈 관찰, 현미경으로 잎 관찰하기) 6학년 과학 (산소의 발생, 산소의 성질, 지레의 원리, 도르래) 중학교 생물 (현미경, 심장과 혈관, 유전과 진화) 화학 (물질과 원소, 보일의 법칙, 물질의 구성) 지구과학 (지구의 크기, 행성의 시운동, 망원경과 탐사선, 천동설, 지동설, 지구와 별) 물리 (힘의 합성, 지레와 일, 도르래와 일, 여러 가지 힘, 일과 에너지) 고등학교 수학 1, 2(미분과 적분, 확률, 로그의 기원) 지구과학(태양계와 은하)


화학공학과 다니면 어때요?
대학내일 / 진전스 집필진 지음 / 2018.02.20
16,000원 ⟶ 14,400(10% off)

대학내일청소년 자기관리진전스 집필진 지음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리즈. '대학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제공함으로써 10대 학생들이 '대학전공을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즌 1은 고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 중 경영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화학공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과의 7개 전공을 선별했다. 각 책에서는 하나의 전공만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해당 전공에 대해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선택 이유, 학과 생활,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현업에서 쓰이는 전공지식 등 다각적인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학전공 기반의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입시 준비를 하는데도 유용한 참고자료 역할을 해 준다. 특히, 최근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크게 확대되며, '전공적합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꼽히는 만큼 전공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을 알고,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추어 차별화 된 진로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02. B컷 화보 12. 들어가며 16. 챕터별 완벽 활용법 Chapter 0. 다중지능으로 보는 화학공학도 20. 10명 중 나와 가장 닮은 사람은 누구? Chapter 1. 화학공학과 다니면 어때요? 28. 화학공학과, 산업의 기초가 되다 30. 알아두면 쓸데있는 화학공학과 탄생 비밀 32. 정글짐 같은 화학공학의 과목들 34. 실용적이고 트렌드에 민감한 학문 36. 화학공학과 선배들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 38. 화학공학과 오면 잘할 것 같은 친구 4 40. 상상 그 이상의 일상, 화학공학과 이야기 42. 화학공학과에서 물리와 수학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요! 46. 어서와, 설계는 처음이지? 50. 화학을 좋아하면 화학과와 화학공학과 중 어디로 가야 하나요? 54. 학교 밖에서 화학공학과을 만나다 56. 진짜는 지금부터 60. 화학공학과 진로, 대신 물어봤습니다. 64. 영화로 배우는 화학공학과 Chapter 2. 화학공학과 들어가면 뭐 해요? 68. 1. 화학공정설계 74. 2. 소재화학공학 80. 3. 에너지화학공학 86. 4. 환경화학공학 92. 5. 생물화학공학 98. 6. 실험실습 104. 가로세로 화학공학과 낱말 퍼즐 Chapter 3. 화학공학과 졸업하면 어때요? 108. 나에게 경영학과란 000다 114. 졸업생 심층 인터뷰 120. 화학공학과 버킷리스트 30 Chapter 4. 화학공학과 선배들이 사는 세상 128. 꾸준함이 가장 큰 무기예요 148. 현실에 안주하기보단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대학에서 가서 후회하지 않도록 성적기반 전공선택에서 진로기반 전공 선택으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학 재학생의 37.3%, 직장인의 41.8%가 본인 전공 선택에 불만족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전공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다. 이런 현상이 반영된 '대2병'이라는 사회용어마저 생겨났는데, 대학 전공이 심화되는 대학교 2학년, 전공, 적성,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는 학생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는 대학부터 선택하고 전공은 성적에 맞춰 적당히 고르는 현재의 대입 환경에 큰 원인이 있다. 이 책은 '대학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제공함으로써 10대 학생들이 '대학전공을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즌 1은 고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 중 경영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화학공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과의 7개 전공을 선별했다. 각 책에서는 하나의 전공만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해당 전공에 대해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선택 이유, 학과 생활,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현업에서 쓰이는 전공지식 등 다각적인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학전공 기반의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입시 준비를 하는데도 유용한 참고자료 역할을 해 줄 것이다. 특히, 최근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크게 확대되며, '전공적합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꼽히는 만큼 전공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을 알고,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추어 차별화 된 진로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래의 눈
책과콩나무 / 게리 D. 슈미트 지음, 천미나 옮김 / 2010.01.30
11,000원 ⟶ 9,900(10% off)

책과콩나무청소년 문학게리 D. 슈미트 지음, 천미나 옮김
<큰 바위 얼굴>, <수요일의 전쟁>의 작가 게리 D. 슈미트의 장편소설. 미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청소년문학상인 '마이클 L. 프린츠 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으로, 목사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란 백인 소년 터너와 가진 게 없지만 쾌활하고 풍요로운 정신을 가진 흑인 소녀 리지의 우정, 그리고 터너의 성장기이다.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낯선 핍스버그로 갓 이사 온 터너는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움과 답답한 마음에 늘 미지의 세계로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런 터너에게 인근 말라가 섬에 사는 당당하고 유쾌한 흑인 소녀 리지는 그 자체가 미지의 세계였다. 항상 자신이 아닌 목사의 아들로서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야 했던 터너는 리지를 통해 인생을 배우고 마음을 열며, 마침내 자신을 가두고 있던 제약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소년으로 성장한다.제1장 -007 제2장 -033 제3장 -064 제4장 -086 제5장 -116 제6장 -143 제7장 -170 제8장 -197 제9장 -226 제10장 -259 제11장 -286 제12장 -312 작가의 말 -337 옮긴이의 말 -341 미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청소년문학상인 ‘마이클 L. 프린츠 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으로, 목사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란 백인 소년 터너와 가진 게 없지만 쾌활하고 풍요로운 정신을 가진 흑인 소녀 리지의 우정, 그리고 터너의 성장기이다.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낯선 핍스버그로 갓 이사 온 터너는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움과 답답한 마음에 늘 미지의 세계로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런 터너에게 인근 말라가 섬에 사는 당당하고 유쾌한 흑인 소녀 리지는 그 자체가 미지의 세계였다. 항상 자신이 아닌 목사의 아들로서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야 했던 터너는 리지를 통해 인생을 배우고 마음을 열며, 마침내 자신을 가두고 있던 제약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소년으로 성장한다. 미국 아동·청소년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마이클 L. 프린츠 상’ 동시 수상!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재미있으면서도 살이 에이도록 가슴 아픈 작품! 『고래의 눈』(책과콩나무, 2010)은 미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청소년문학상인 ‘마이클 L. 프린츠 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으로, 목사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란 백인 소년 터너와 가진 게 없지만 쾌활하고 풍요로운 정신을 가진 흑인 소녀 리지의 우정, 그리고 터너의 성장기이다.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낯선 핍스버그로 갓 이사 온 터너는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움과 답답한 마음에 늘 미지의 세계로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런 터너에게 인근 말라가 섬에 사는 당당하고 유쾌한 흑인 소녀 리지는 그 자체가 미지의 세계였다. 항상 자신이 아닌 목사의 아들로서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야 했던 터너는 리지를 통해 인생을 배우고 마음을 열며, 마침내 자신을 가두고 있던 제약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소년으로 성장한다. 『고래의 눈』은 미국 메인 주에서 실제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 계기가 된 작품이다. 1912년, 조선업이 몰락하기 시작하자, 핍스버그 사람들은 관광업으로 눈길을 돌린다. 그런데 마을 바로 앞 바다 건너에는 말라가라는 작은 섬이 있고, 그 섬에는 마을 사람들이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흑인들과 부랑자들이 살고 있었다. 핍스버그 사람들은 강제로 섬 주민들을 정신병원으로 이주시키고 집을 불태워 평화롭게 살아가던 말라가 공동체를 파괴시켰다. 게리 D. 슈미트는 이 비극적이고 부끄러운 실제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작가는 이 사건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였기 때문에 더욱 더 말하고 싶었고, 단지 보존하거나 드러내는 데 그칠 게 아니라 역사 속에서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더욱이 이 말라가 섬 사건은 과거 100여 년 전의 일, 다른 나라의 일이지만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개발이냐, 공존이냐 하는 문제는 아직까지 우리에게도 유효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느님의 뜻을 빙자하여 약자를 짓밟고 기득권자의 욕심을 챙기기에 급급한 핍스버그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100여 년이 지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인간의 생명보다 돈과 물질을 숭상하고, 나 혼자만 이기고 성장하고 발전하고 앞서가는 것에만 온통 정신이 팔려 쓰러지고 아프고 지친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눈도 없고 행복을 느낄 여유도 갖지 못하는 세상……. 작품 속 허드 집사의 말처럼 화형으로 생을 마감하는 성인(聖人)이 될 각오가 없으면 지킬 수 없는 세상 앞에서 터너가 눈물을 흘렸듯이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와 감동을 남길 것이다. 뉴베리 상을 두 번이나 수상(2005년 『고래의 눈 Lizzie Bright and the Buckminster Boy』, 2008년 『수요일의 전쟁 The Wednesday Wars』)한 작가 게리 D. 슈미트는 『고래의 눈』에서 치밀한 구성으로 한 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아름다운 묘사들로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 냈다. 또한 그는 이 작품에서 고대 로마의 시인인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와 다윈의 『종의 기원』, 그리고 성경까지 작품 속에 능수능란하게 아우르는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비록 이 작품은 해피엔딩이 아닐지라도 전체적으로 한 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보는 것처럼 긴장과 유머, 감동이 적절히 녹아 있다. 그러기에 『고래의 눈』은 충분히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재미있으면서도 살이 에이도록 가슴 아픈 작품이다. 『종의 기원』이 온갖 어려움 속에서 터너가 쓰러지지 않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해 주었듯, 이 작품은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불을 지펴준다. “그래, 불. 책은 네 마음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책이 전달하는 생각은 불쏘시개가 되고, 문학성은 성냥이 되기 때문이지.”라는 벅민스터 목사의 말처럼, 수많은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어두운 이 시대의 밝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수상 경력 -2005년 뉴베리 영예상 수상작 -2005년 마이클 L. 프린츠 영예상 수상작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청소년부문 우수도서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도서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최고의 책아마도 서부 어딘가에는 터너가 떠날 만한 미지의 세계가 정말로 존재할지 모른다. 목사의 아들로 산다는 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눈곱만큼도. 터너는 떠나고 싶었다. 여기에서는 목사의 아들로 산다는 게 중요하기 이를 데 없으며, 그럼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살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벌써부터 터너의 영혼을 쪼아 댔기 때문이다. 고래는 기다려 주었다. 터너는 고래의 눈을 보았고, 둘은 서로를 마주보았다. 그들은 서로를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은빛 달 아래에서 바다 위를 뒹구는 두 영혼이 서로의 눈을 응시했다. 터너는 지금껏 가졌던 그 어떤 소망보다 더 큰 소망으로, 자신의 영혼을 떨게 만드는 고래의 눈 속에 담긴 의미를 알고 싶었다. “터너, 책은 불이 될 수도 있다.”목사가 말했다.“불이요?”“그래, 불. 책은 네 마음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책이 전달하는 생각은 불쏘시개가 되고, 문학성은 성냥이 되기 때문이지.”“종의 기원.”터너가 소리 내어 책 제목을 읽었다.“이게 불이에요?”
10대 언어보감 Work Book
마리북스 /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권리교육팀 (지은이) / 2018.04.30
9,000원 ⟶ 8,100(10% off)

마리북스청소년 인문,사회따돌림사회연구모임 권리교육팀 (지은이)
《10대 언어보감》의 실천편. 위로를 얻기 위한 책이 아닌 자신의 못난 모습을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워크북을 한 칸 한 칸 작성하면서 책 속의 깨우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다.책에 대해 책의 활용에 대해 1장·마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마음에서 좋은 말이 나온다 화는 내 속에서 시작해서 내 속에서 멈추는 것이다 기쁨과 노여움을 쉽게 품으면 남이 속마음을 샅샅이 엿보게 된다 욕망에 얽매이면 마소처럼 남의 고삐에 매여 지낸다 얼굴 좋은 것이 마음 착한 것만 못하다 하늘이 나에게 복을 적게 준다면 나의 덕을 쌓아 막을 것이다 불만족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만족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다 2장·도道 나를 이끌어 주는 인간의 도리 사람이라면 마땅히 해야 하는 일 높은 경지에 오른 사람은 잘난 체하지 않는다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바람과 같은 사람이 되어라 나의 허물은 보이지 않고, 남의 허물은 크게 보인다 덕이 주인이요, 재능은 종이다 자기 힘을 믿고 깝죽거리지 말며 남의 유능함을 시기하지 마라 일을 할 때 약간의 여유를 가진다면 귀신도 나를 해치지 못한다 3장·관계 우리 모두 승승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람 사이 소문만 듣고 쉽게 미워하지 마라 사람은 천천히 사귀고 일은 처음에 신중히 하라 · 이기지 말아야 할 때는 이기지 않는 게 용기다 친구의 단점은 간곡히 덮어 주어라 남이 나를 비난하거나 속인다면 비난받거나 속은 자신을 돌아보라 남의 꺼림을 받을지언정 아부하는 태도로 마구 용납해서는 안 된다 인내와 굴종은 다르다 4장·삶의 자세 내가 당당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이란 언어는 곧 인격이다 뜻을 굽혀 남의 환심을 얻지 마라 악함 속에 선함으로 가는 길이, 선함 속에 악의 뿌리가 있다 깨끗함은 더러움에서 나오고, 밝음은 어두움에서 생긴다 하는 일마다 조심스럽게 정성을 다하는 것이 배움이다 내 뒤에 올 사람을 생각하라 남에게 의존해 살아가면 수치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거이 수사와 이순신 장군의 고귀한 이별과 세 가지 우정 5장·옳고 그름 변하지 않을 세상의 잣대 ‘좋다’는 ‘옳다’와 함께하는 것 화려함과 담박함을 혼동하지 마라 누가 보든 말든 참되고 솔직하게 하라 약속을 지켜야 정의가 무너지지 않는다 옳음을 택하되 이로움도 얻을 수 있도록 하라 뉘우침에도 도道가 있다 행복이란 평등한 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것화, 욕설, 거짓말, 뒷담화, 생활 습관, 인정욕망…. 10대들의 생활 수행을 위한 《10대 언어보감》의 실천 워크북 오늘 하루의 생활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는 《10대 언어보감》 《채근담》과 한용운·정약용·김구 등이 10대에게 들려주는 삶의 초석이 되는 보배로운 말 하루라는 시간 동안,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화나 분노에 휩싸여 흘려보내는 하루가 될 수도 있고, 친구와 말다툼이나 갈등이 있어 마음 불편한 하루를 보냈을 수도 있다. 누군가를 험담하거나 거짓말을 한 자신을 못마땅해 하는 하루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이런저런 잘못을 하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잘못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잘못을 한 자신을 책망하고 죄책감에 빠진다고 그 잘못을 없었던 것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오늘 하루의 자신의 되돌아보며 혹여 잘못한 것이 있다면 반성할 줄 아는 것이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자기 수행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행’이란 어른들에게도 쉬운 건 아니다. 그런 만큼 삶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10대들이 그 방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더욱 당당하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간절한 바람으로 여러 선생님이 《10대 언어보감》을 썼다. 그 과정은 선생님들이 못난 모습을 발견하고 반성하는 뼈아픈 시간이었다. 《10대 언어보감》은 수행서 중의 수행서라 할 수 있는 《채근담》과 훌륭한 삶을 살다 가신 한용운, 정약용, 이순신, 김구, 이준 선생 등의 말씀 속에서 오늘의 우리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는 말씀들을 뽑아 담은 것이다. 여기에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생님들이 뜻풀이를 덧붙였다. 오늘 하루 잘 보냈다면 잘 보낸 대로, 욕설이나 뒷담화, 거짓말, 지각 등으로 마음 불편 한 하루였다면 마음 불편한 대로 《10대 언어보감》을 펼치고 눈에 띄는 부분부터 읽어보길 권한다. 하루의 시작에서, 하루를 지나면서, 하루의 끝에서 《10대 언어보감》과 함께한다면 자신을 성찰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나 홀로 수행, 모임에서 학교에서 함께하는 수행 프로그램 책 속의 깨우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해주는 《10대 언어보감 WORK BOOK》 《10대 언어보감》은 그야말로 위로를 얻기 위한 책이 아니다. 자신의 못난 모습을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책을 읽고 공감하는 데 그친다면 생활 속에서 좋은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10대 언어보감 WORK BOOK》은 책을 읽으며 성찰한 자신을 생활 속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하는 《10대 언어보감》의 실천편이다. 워크북을 한 칸 한 칸 작성하면서 책 속의 깨우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10대 언어보감 WORK BOOK》의 활용 팁을 소개한다. 하나. 일기 쓰듯 작성해보기 늘 곁에 두고 읽는다면,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매일 밤 일기 쓰는 마음으로 워크북을 채워보자. 둘. 불편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써 보기 누군가가 미워지거나 자신에게 화가 날 때, 의욕이 없거나 일이 맘처럼 풀리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을 것이다. 마음이 불편할 때 워크북이 이끄는 대로 글을 써 본다면, 평정심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셋. 잘 살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 자신을 점검해 보기 문득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하는 마음이 든다면 워크북을 작성하면서 자신을 점검해 보라. 길을 잃었을 때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하나. 생활지도를 위한 읽기자료로 활용하기 선생님은 당연한 것을 얘기하는데 학생이 의문을 제기하면 화도 나지만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학생이 잘못을 하고도 뻔뻔한 태도를 보여도 선생님은 평정심을 잃게 된다. 그럴 때 워크북을 작성하게 한 다음 대화를 나누면 선생님은 더욱 차분한 마음으로 얘기하고, 학생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집에서라면 부모 자식 간에 활용해도 좋다. 둘. 온책 읽기에 활용해 보세요. 최근 온책 읽기’를 시도하는 선생님들이 많다. 한 학급의 학생 전체가 책 한 권을 읽고 생각을 나누거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가 깊어지고 확장되기 때문일 것이다. 《10대 언어보감》은 한 꼭지의 글로 한 시간 동 안 읽기-쓰기-발표나 토론하기에 좋다. 셋. 자유학년제 교재로 활용하기 자유학년제의 인성교육 교재로 쓰기 좋다. 《10대 언어보감》은 《채근담》과 선현들의 말씀 중 10대들에게 필요한 것을 가려 뽑았고, 10대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게 뜻풀이를 덧붙였다. 넷.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로 활용하기 자율활동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자습, 글짓기 대회, 교과 경시대회, 도서관에서 책읽기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 가 있다. 《10대 언어보감》을 꾸준히 읽게 한다면, 선생님도 보람을 느 끼고 학생들에게도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다섯. 위크북을 수업에 활용하시는 선생님들께 학생들 대부분은 자신의 경험, 가치관을 반성적으로 성찰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때문에 ‘생각해보기’를 작성할 때 경험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쓰지 못하고 추상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다. 먼저, 선생님의 경험과 생각을 간략한 예시로 들어준다면 학생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기가 더욱 쉬울 것이다.


쌤 내신 UP 단기특강 수학 1
투데이 / 투데이 편집부 (지은이) / 2019.11.29
7,000원 ⟶ 6,300(10% off)

투데이청소년 학습투데이 편집부 (지은이)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성되어, 학교 내신 1등급을 목표로 집필된 교재다. 1단계 교과서 필수 개념 정리, 2단계 교과서와 내신 연계 문제, 3단계 선생님과 함께 푸는 문제, 정답과 자세한 풀이로 구성되어 있다.I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강 지수 1. 거듭제곱 2. 지수의 확장 02강 로그 1. 로그 2. 상용로그 03강 지수함수와 지수방정식·부등식 1. 지수함수와 그 그래프 2. 지수함수의 최대·최소 3. 지수방정식 4. 지수부등식 04강 로그함수와 로그방정식·부등식 1. 로그함수와 그 그래프 2. 로그함수의 최대·최소 3. 로그방정식 4. 로그부등식 II 삼각함수 05강 삼각함수 1. 일반각와 호도법 2. 부채꼴의 호의 길이와 넓이 3. 삼각함수 4. 삼각함수 사이의 관계 06강 삼각함수의 그래프 1. 삼각함수의 그래프 2. 삼각함수의 최대·최소 3. 삼각방정식과 삼각부등식 07강 삼각함수의 활용 1. 사인법칙와 코사인법칙 2. 삼각형의 넓이 III 수열 08강 등차수열과 등차수열의 합 1. 등차수열 2. 등차수열의 합 3. 수열의 합과 일반항 사이의 관계 09강 등비수열과 등비수열의 합 1. 등비수열 2. 등비수열의 합 10강 여러 가지 수열의 합과 수학적 귀납법 1. 기호 ∑의 뜻과 성질 2. 여러 가지 수열의 합 3. 수열의 귀납적 정의단기특강은 1단계 → 2단계 → 3단계로 구성되어, 학교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합니다. 1단계(교과서 필수 개념 정리) 중요한 공식이나 개념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공식이나 개념을 꼭 알아야 합니다. 2단계(교과서와 내신 연계 문제) 교과서에서 중요한 문제들과 연계하여 학교 내신을 대비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단계(선생님과 함께 푸는 문제) 선생님과 함께 풀어 봄으로써 자기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정답과 자세한 풀이 스스로 답을 확인하고, 그 풀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교실밖 국사여행
사계절 / 역사학연구소 지음 / 2010.03.02
16,500원 ⟶ 14,850(10% off)

사계절청소년 역사,인물역사학연구소 지음
사계절 교실밖 시리즈. 1993년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35쇄를 거듭해 온 <교실밖 국사여행>의 개정판으로, 축적된 연구 성과를 담아 아예 새로운 글을 쓰거나 기존 글을 대폭 개정하였다. 단군 신화부터 현대 우리의 삶까지 역사의 중요 주제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고 다양한 의견과 해석을 담았으며, 우리 역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역사의 중요 주제에 대해 독자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또한 내용의 이해를 돕는 컬러 도판을 많이 실었다.첫째 마당 고대 홍익인간에 담긴 뜻은? 단군 신화와 단군 민족주의 질투가 심한 부인은 사형에 처한다 고대의 법과 사회 천하의 중심은 고구려 광개토왕릉비에 나타난 고구려인의 세계관 이차돈의 순교 불교 공인과 신라의 발전 삼국에 가려진 나라 가야의 발전과 멸망 우아하고 정교한 백제 무령왕릉 6세기 백제의 국제 교류 둘째 마당 남북국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였는가? 남북국의 성립 해동성국은 어떤 나라인가? 발해사의 이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원효의 삶과 대중 교화 신라인들이 생각한 불국 불국사와 석불사 몸을 팔아 효도한 지은 신라 말 평민의 삶 궁예와 견훤, 왕건 후삼국 시기의 세 인물 셋째 마당 고려 호장, 재상과 같은 색 관복을 입은 사람 고려의 지방 통치 사람 소리를 내고 풍운을 일으키는 산과 강 국가 제사를 지내는 법 옷, 갓, 신발, 종이를 남긴 뜻은? 고려 시대의 상속 제도 항복을 거부한 무장들 삼별초의 대몽 항쟁 개경의 외국어 학교 고려의 상인들 신돈은 요승인가, 개혁가인가? 고려 말 개혁 정치의 성격 넷째 마당 조선 백성은 도덕을 실천할 능력이 없다? 민본 이념의 실상 백성의 생활을 하늘의 운행에 맞추다 세종 대의 천문학 김시습과 [금오신화] 저항하는 지식인의 한 유형 정벌의 대상이 배움의 대상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세계관의 변화 흥겨운 탈놀이 서민 문화의 발달 개성에는 남자가 없다 상업의 발전과 개성상인 농민에게 토지를! 여전제와 정전제 봉기를 일으키는 농민들 19세기의 농민 항쟁 비할 데 없이 상세하고 정밀한 고지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다섯째 마당 근대 태동기 파랑새가 날다 1984년 농민 전쟁 "나는 조선의 국모다" 민 왕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쌀 한 줌 때문에 맞아 죽은 노동자 개항 후 민중의 삶 신분이 무엇이기에 양반 의병장 활동에 대한 평가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의 아픈 기억 열강의 이권 침탈 독립문의 '진짜' 교훈 독립 협회의 대외 인식 "일본이 한국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싶다" 버려진 카드, 대한 제국 여섯째 마당 일제 강점기 요릿집 태화관에서 외친 독립 만세 33인의 민족 대표 무엇보다도 먼저 외교?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외교 독립론 노동자가 손을 놓으면 부산 부두 노동자의 총파업 대지를 요로 삼고, 하늘로 이불을 삼아 암태도 소작 쟁의 "조선인은 일본어로 생각할 때 가장 행복해" 일제 강점기 말 친일파의 활동 공부시켜 주겠다고 끌고 가더니 일제의 전시 동원 정책 일곱째 마당 현대 한국을 뒤흔든 언론의 왜곡 보도 해방과 '신탁 통치' 파동 학살, 죽이는 이야기 제주도 4?3 사건 150만 서울 시민은 어디로? 한강 다리 폭파와 한국 전쟁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 4?19 혁명 공순이, 노동자로 거듭나다 1970년대 여성 노동자 민주화를 위한 한판 굿 5?18 민주화 운동과 6월 민주 항쟁 뼈아픈 잘못을 타산지석으로 삼지 않는다면? 1997년 국제 통화 기금(IMF) 체제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 남겨진 과제 친일파 청산① 국사 교과서에 대한 비판적 관점으로 신선한 내용을 전해 준 『교실밖 국사여행』을 전면 개정하였다. ② 단군 신화부터 현대 우리의 삶까지 역사의 중요 주제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고 다양한 의견과 해석을 담았다. ③ 우리 역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역사의 중요 주제에 대해 독자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④ 컬러 도판을 함께 실어 읽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준다. 신선한 파장 일으킨 『교실밖 국사여행』 『교실밖 국사여행』은 1993년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35쇄를 거듭해 온 스테디셀러다. 이 책은 학계의 연구 성과에 비춰 국사 교과서에 잘못 쓰인 내용을 바로잡고 중요한 사실인데도 교과서에서 빠진 내용을 담아내는 등 ‘교실 안’ 역사 교육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보여 주어 신선한 파장을 불러왔다. 교과서와는 다르지만 더 의미 있게 역사를 보는 것이 가능함을 알려 주었는데, 이는 대한민국 모든 학생이 하나의 역사상만을 배우는 것에 대한 신선하고 통쾌한 도전이었다. 또한 오늘날 역사 대안 교과서를 가능하게 만든 첫 걸음이었다. 이 책은 새로운 역사 서술 방식도 보여 주었다. 내용을 요악하거나 암기하기 좋은 방식으로 제시하던 기존의 역사 서술과는 다르다. 흥미로운 연대기나 설화 등의 사료를 제시하여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며,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책이 이후 역사책에 끼친 영향력을 보여 주는 하나의 예로, 신라 말 평민의 삶을 잘 보여 주는 소재인 ‘효녀 지은’ 이야기를 들 수 있다. 효녀 지은 이야기는 이 책에서 처음 대중에게 알려졌고, 이후 다른 대중 역사책에도 단골로 언급되는 소재가 되었다.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교실밖 국사여행』 개정판 또한 초판과 같은 기획 의도를 가진다. 그러나 처음 출간되었을 때와 지금은 국사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많이 다르고, 교과서도 많이 바뀌었다. 당시 새로운 내용이 이제 낯익은 내용이 된 것도 있다. 그래서 이제는 낯익은 내용이 된 것을 새로운 내용으로 바꾸었다.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를 담아 아예 새로운 글을 쓰거나 기존 글을 대폭 개정하였다. 또한 내용의 이해를 돕는 컬러 도판을 많이 넣었다. 초판과는 다른 개정판만의 특징도 몇 가지 있다. 우선, 초판이 ‘교실 밖’으로 나가 지배자 중심의 관점을 극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면 개정판은 우리 역사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제시한다. 우리 역사를 다르게 보는 다양한 시각 담아 개정판에서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담아 단군 신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 삼별초 항쟁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평가, 고려의 외국어 학교를 통해 원간섭기를 보는 다른 시각, 「대동여지도」를 통해 조선 후기를 새롭게 보는 관점 등을 제시한다. 이를테면, 19세기 조선을 보는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19세기를 세도 정치의 혼란이 극에 달하였다가, 외세의 침입에 시달린 실망의 시대로 본다. 하지만 이 책은 양반도 아닌 낮은 신분의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라는 대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역동적인 희망의 시대이기도 하였다고 본다. 이처럼 역사의 다양한 층위를 보도록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준다. 국사 자체에 대한 성찰 담아, ‘교류’의 관점에서 역사 보기 역사 교과서는 아직도 은연중에 편협한 민족주의 시각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역사 해석에서 편협하거나 왜곡되기 쉬운 민족주의의 시각을 비판하고 넘어선다. 그러한 점은 단군 신화를 다룬 글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역사의 배경과 과정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감성적으로 강조하는 역사관을 극복한다. 무령왕릉, 불국사, 세종 대의 과학기술 발전을 다루는 글 등이 그러하다. 당시 국제 교류를 비롯해 과학 기술,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정 문화적 성과가 가능했음을 설명한다. 이렇게 역사를 보는 시각을 넓혀 세계사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한 것은 개정판의 새로운 특징이다. 그것을 위해 이 책은 ‘민족’의 관점이 아닌 ‘교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을 시도한다. ‘교류’의 창으로 우리 역사를 보면, 기존에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이 보이게 된다. 이것은 국사 교과서에는 결여된 국제적 시야를 길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늘날,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이 책은 박제된 역사 지식을 전달하지 않는다.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온 역사를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으로 전달하고,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기도 한다. 특히 근현대사 부분의 글들이 그러하다. 이 책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개화 정책에서 오늘날 ‘세계화’의 모습을 본다. ‘19세기판 세계화’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갈 길을 생각하게 한다. 20세기 초 대한 제국이 처한 정세에서 21세기 한반도의 정세를 보기도 한다. 또 일제 강점기 전시 강제 동원 문제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를 되돌아보게도 하고, 오늘날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와 국제 통화 기금(IMF) 체제에 대한 반성까지 다룬다. 여전히 의미 있는 ‘교실 밖’ 여행 교과서에는 여전히 국가주의적 역사 인식이 남아 있다. 비록 ‘민란’을 ‘농민 봉기’로 바꾸었지만, 행간의 서술에서 지배층 중심의 시각이 여전하다. 이를테면, 왕조의 쇠퇴를 민족과 국사의 쇠퇴와 동일시하고, 신라의 신분 질서인 골품제가 흔들리는 것을 사회의 혼란이라고 서술한다. 과연 부당한 신분제인 골품제가 안정되는 것이 곧 사회의 안정일까? 이런 점에서도 다른 관점과 해석을 보여 주는 ‘교실 밖 국사 여행’이 여전히 의미 있다. 최근 역사 교육을 축소하고, 역사 인식도 통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교실밖 국사여행』 개정판은 그러한 시도에 대한 비판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그저 외워야 할 진리가 아니라 곰곰이 생각할 거리로 제시한다. 그런 가운데 역사의식을 ‘자신도 모르게’가 아니라 분명히 자각하면서 반성적으로 형성하도록 도움을 준다.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보는 안목을 길러 주는 이 책이 요즘 더욱 필요해 보인다.이 책을 통해서 낯선 사람, 낯선 풍경, 낯선 이야기들을 만났으면 한다. 잘 알고 있는 사람, 풍경,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낯선 거리, 낯선 골목, 낯선 세계에 가 있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여러분이 이 여행에서 보고 들은 사건들, 사람들, 시간들은 잊어버리더라도, 익숙한 것과는 다른 세계가 존재할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와 다른 세계에 대한 감수성, 그리고 그런 기대와 감성을 지닌 새로운 나에 대한 설렘을 갖게 된다면, 여행 안내자로서는 더할 수 없는 기쁨이다. 단군 신화는 처음으로 고대 국가를 세운 지배 세력이 자신들의 지배를 정당화하려는 통치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기도 하다. 첫째, ‘천손사상’天孫思想이다. 여기에는 국가를 건국한 지배 세력은 하늘신의 뜻을 이어받은 하늘의 자손이므로 감히 이러한 신성한 권위에 도전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담겨 있다. 둘째, ‘홍익인간’ 사상이다. 하늘의 자손이 국가를 세운 이유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려 함’이므로 지배 세력이 백성들을 다스리는 것은 정당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고대 국가를 세운 지배 세력은 하늘의 자손으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려고 나라를 세우고 다스리는 것이므로 백성들은 호랑이처럼 인내심이 부족하여 조급하게 굴지 말고 곰처럼 묵묵히 참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삼별초는 진도를 중심으로 서남해의 해상권을 장악하고, 3개월 뒤에는 제주도까지 점령한다. 전라도와 경상도 연안 30여 개 주요 섬들을 장악하고, 내륙 지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나아가 승화후 온을 ‘고려 황제’라고 칭하여 자신들이 고려의 정통 왕조임을 자처하였다. 스스로 독립 국가임을 표방한 것이다. 실제로 일본에 사신을 보내기도 하였는데, 그 외교 문서에 “강화도에 천도하여 40년을 지냈고, 또 진도로 천도하였다.”고 하였다. 삼별초 집단의 위세가 커지자 호응하는 지역과 사람들도 늘어 갔다.


New 과학은 흐른다 3
부키 / 정혜용 지음, 신영희 그림, 박성래 감수 / 2010.04.30
12,000원 ⟶ 10,800(10% off)

부키청소년 과학,수학정혜용 지음, 신영희 그림, 박성래 감수
2005년 출간되어 우수과학만화로 자리 잡은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 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과학 발견의 현장을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도록 한 교양 학습 만화이다.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과학사를 당시의 사회와 문화와 함께 다루고 있다. 과학이 외워야 할 공식이나 연대, 이름이 아니라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 줄기 강물처럼 흘러온 생생한 삶의 순간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전체적으로 300여 곳 이상을 꼼꼼히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필요한 경우 원고를 추가했다. 또 세트에는 세계사·과학사 연표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1권 프롤로그_과학사란 무엇인가 1 석기 시대_지식의 동이 트다 석기 시대 2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_뛰어난 고대 과학을 찾아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3 고대 아메리카_잊혀진 고대 문명의 한 자락 중앙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들 남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들 4 고대 그리스_근본을 탐구하기 시작하다 소아시아의 과학자들 그리스의 과학자들 2권 1 헬레니즘_휴머니즘과 과학이 만나다 헬레니즘 2 고대 로마_실용적인, 지극히 실용적인 로마 3 헬레니즘의 후계자들_그리스와 로마의 결합 헬레니즘의 후계자들 4 인도_영적인 과학을 보여 주다 인도의 천문학|인도의 수학|인도의 의학 인도의 화학|인도의 물리학 5 이슬람_고전을 보전하고 착실히 연구하다 지혜의 집|이슬람의 생물학|이슬람의 의학 이슬람의 물리학|이슬람의 연금술|이슬람의 지리학 이슬람의 수학|이슬람의 천문학과 점성술 3권 1 서양 중세_종교를 위한 과학의 시대 기독교와 중세 전기의 과학|그리스 학문의 재발견 교육 기관의 변천|실험 과학의 선구자들 중세의 물리학|계산과 숫자|중세의 의학 중세의 연금술|기술의 발전|동방에서 전해진 발명품들 2 르네상스_기술과 과학이 결합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지리적 탐험의 시대 지리학의 발견|르네상스의 천문학|르네상스의 수학 르네상스의 의학|르네상스의 생물학|르네상스의 기술 4권 17~18세기 과학혁명Ⅰ_과학혁명의 위대한 시작 경험론과 합리론 학회의 성립 17세기 천문학 17세기 물리학 17세기 생물학 5권 17~18세기 과학혁명Ⅰ_과학혁명의 위대한 시작 17세기 의학 17세기 화학 17세기 수학 17세기 기술 17~18세기 과학혁명Ⅱ_과학 시대가 서서히 정착하다 아이작 뉴턴 18세기 천문학 18세기 의학 18세기 물리학 18세기 생물학 18세기 화학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과학 발견의 현장을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도록 한 교양 학습 만화. 단순히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나 과학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발견이 이뤄진 과정을 인류 문명사적 시각에서 풀어나가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진다. 또 세계사의 주요 맥락과 그에 따른 인문?교양 지식까지 쉽게 체득할 수 있다. 과학을 이야기로 체험하게 하여 과학에 대한 근원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2005년 출간되어 우수과학만화로 자리 잡은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이다. 현재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중국, 대만 등에 수출되어 전 세계가 함께 읽고 있다. 우리가 만들고 온 세계가 즐기는 과학의 역사 현장!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중국, 대만, 태국판 출간! ★ 전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추천 만화 ★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우수기획 실용만화 『New 과학은 흐른다』는 이런 책입니다 온 세상이 함께 읽는 우리의 과학 만화! 『New 과학은 흐른다』는 1776년 설립되어 세계 유명 만화를 펴내는 벨기에의 카스테르만(Casterman) 출판사를 통해 벨기에는 물론 프랑스, 스위스, 룩셈부르크, 캐나다 퀘벡 등에 소개되어 전 세계 독자들이 함께 읽는 책입니다. 또 중국과 대만, 태국 등 아시아 나라에도 저작권이 수출되었으며 최근에는 시리아 등 중동에서도 계약을 문의하고 있습니다. 믿을 만한 과학서이자 재미 만점 만화책!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 등 정부와 과학전문기관이 우수과학도서로 선정하여 그 내용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우수기획 실용만화로 선정된 것은 물론 전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추천만화로 뽑혀 만화로서의 재미와 작품성도 검증되었습니다. 2010년 개정판으로 더 명확하게, 더 쉽게! 『New 과학은 흐른다』는 2005년 청년사에서 나온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입니다. 이번에 다시 펴내면서 저자와 편집자가 전체적으로 300여 곳 이상을 꼼꼼히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필요한 경우 원고를 추가하기까지 했습니다. 또 세트에는 세계사·과학사 연표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이렇게 꾸려졌습니다 재미있고 생생한 과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대개 과학을 입시에서 중요도가 떨어지는 과목,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과학은 다름 아닌 인류가 걸어온 발걸음입니다. 따라서 과학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문과와 이과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이 외워야 할 공식이나 연대, 이름이 아니라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 줄기 강물처럼 흘러온 생생한 삶의 순간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과학자들도 단지 천재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실수도 많이 하고 만화 캐릭터처럼 개성 넘치는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위인전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 갈릴레이, 뉴턴…. 먼 옛날 위대한 철학자들은 과학자였습니다. 여러 시대를 거쳐 오면서도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몫이 아니었습니다. 철학, 신학, 예술 등 문명을 이룬 모든 분야가 과학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역사를 이끈 수많은 위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리하여 한 사람의 일생과 과학적 발견을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큰 흐름에서 위인들이 어떻게 바통을 이어받아 인류 발전의 도약을 이뤘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세계사다 과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입니다. 석기 시대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 잉카·마야 문명, 고대 그리스, 헬레니즘, 고대 로마, 인도와 이슬람, 중세, 르네상스, 종교개혁, 유럽의 절대왕정, 그리고 근대 과학혁명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기까지의 장구한 역사가 펼쳐집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교과서다 초등학교 수학과 과학에서 고등학교 수학과 지구과학에 이르는 과학 관련 과목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교과서에 갇혀 있던 과학자들과 과학 이론이 만화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또 이집트 문명과 나일 강의 범람, 아라비아 숫자로 알려진 인도 숫자, 지구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방법, 이발사들의 외과수술 등 과학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에 나오는 관련 교과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분수와 소수) 3학년 과학 (자석의 극 찾기, 여러 가지 온도계 조사하기, 식물의 잎과 잎맥 관찰, 여러 날 동안 달의 모양과 위치 알아보기) 4학년 수학 (단일분수) 5학년 과학 (여러 가지 거울과 렌즈 관찰, 현미경으로 잎 관찰하기) 6학년 과학 (산소의 발생, 산소의 성질, 지레의 원리, 도르래) 중학교 생물 (현미경, 심장과 혈관, 유전과 진화) 화학 (물질과 원소, 보일의 법칙, 물질의 구성) 지구과학 (지구의 크기, 행성의 시운동, 망원경과 탐사선, 천동설, 지동설, 지구와 별) 물리 (힘의 합성, 지레와 일, 도르래와 일, 여러 가지 힘, 일과 에너지) 고등학교 수학 1, 2(미분과 적분, 확률, 로그의 기원) 지구과학(태양계와 은하)


New 과학은 흐른다 4
부키 / 정혜용 지음, 신영희 그림, 박성래 감수 / 2010.04.30
12,000원 ⟶ 10,800(10% off)

부키청소년 과학,수학정혜용 지음, 신영희 그림, 박성래 감수
2005년 출간되어 우수과학만화로 자리 잡은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 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과학 발견의 현장을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도록 한 교양 학습 만화이다.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과학사를 당시의 사회와 문화와 함께 다루고 있다. 과학이 외워야 할 공식이나 연대, 이름이 아니라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 줄기 강물처럼 흘러온 생생한 삶의 순간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전체적으로 300여 곳 이상을 꼼꼼히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필요한 경우 원고를 추가했다. 또 세트에는 세계사·과학사 연표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1권 프롤로그_과학사란 무엇인가 1 석기 시대_지식의 동이 트다 석기 시대 2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_뛰어난 고대 과학을 찾아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3 고대 아메리카_잊혀진 고대 문명의 한 자락 중앙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들 남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들 4 고대 그리스_근본을 탐구하기 시작하다 소아시아의 과학자들 그리스의 과학자들 2권 1 헬레니즘_휴머니즘과 과학이 만나다 헬레니즘 2 고대 로마_실용적인, 지극히 실용적인 로마 3 헬레니즘의 후계자들_그리스와 로마의 결합 헬레니즘의 후계자들 4 인도_영적인 과학을 보여 주다 인도의 천문학|인도의 수학|인도의 의학 인도의 화학|인도의 물리학 5 이슬람_고전을 보전하고 착실히 연구하다 지혜의 집|이슬람의 생물학|이슬람의 의학 이슬람의 물리학|이슬람의 연금술|이슬람의 지리학 이슬람의 수학|이슬람의 천문학과 점성술 3권 1 서양 중세_종교를 위한 과학의 시대 기독교와 중세 전기의 과학|그리스 학문의 재발견 교육 기관의 변천|실험 과학의 선구자들 중세의 물리학|계산과 숫자|중세의 의학 중세의 연금술|기술의 발전|동방에서 전해진 발명품들 2 르네상스_기술과 과학이 결합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지리적 탐험의 시대 지리학의 발견|르네상스의 천문학|르네상스의 수학 르네상스의 의학|르네상스의 생물학|르네상스의 기술 4권 17~18세기 과학혁명Ⅰ_과학혁명의 위대한 시작 경험론과 합리론 학회의 성립 17세기 천문학 17세기 물리학 17세기 생물학 5권 17~18세기 과학혁명Ⅰ_과학혁명의 위대한 시작 17세기 의학 17세기 화학 17세기 수학 17세기 기술 17~18세기 과학혁명Ⅱ_과학 시대가 서서히 정착하다 아이작 뉴턴 18세기 천문학 18세기 의학 18세기 물리학 18세기 생물학 18세기 화학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과학 발견의 현장을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도록 한 교양 학습 만화. 단순히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나 과학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발견이 이뤄진 과정을 인류 문명사적 시각에서 풀어나가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진다. 또 세계사의 주요 맥락과 그에 따른 인문?교양 지식까지 쉽게 체득할 수 있다. 과학을 이야기로 체험하게 하여 과학에 대한 근원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2005년 출간되어 우수과학만화로 자리 잡은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이다. 현재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중국, 대만 등에 수출되어 전 세계가 함께 읽고 있다. 우리가 만들고 온 세계가 즐기는 과학의 역사 현장!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중국, 대만, 태국판 출간! ★ 전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추천 만화 ★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우수기획 실용만화 『New 과학은 흐른다』는 이런 책입니다 온 세상이 함께 읽는 우리의 과학 만화! 『New 과학은 흐른다』는 1776년 설립되어 세계 유명 만화를 펴내는 벨기에의 카스테르만(Casterman) 출판사를 통해 벨기에는 물론 프랑스, 스위스, 룩셈부르크, 캐나다 퀘벡 등에 소개되어 전 세계 독자들이 함께 읽는 책입니다. 또 중국과 대만, 태국 등 아시아 나라에도 저작권이 수출되었으며 최근에는 시리아 등 중동에서도 계약을 문의하고 있습니다. 믿을 만한 과학서이자 재미 만점 만화책!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 등 정부와 과학전문기관이 우수과학도서로 선정하여 그 내용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우수기획 실용만화로 선정된 것은 물론 전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추천만화로 뽑혀 만화로서의 재미와 작품성도 검증되었습니다. 2010년 개정판으로 더 명확하게, 더 쉽게! 『New 과학은 흐른다』는 2005년 청년사에서 나온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입니다. 이번에 다시 펴내면서 저자와 편집자가 전체적으로 300여 곳 이상을 꼼꼼히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필요한 경우 원고를 추가하기까지 했습니다. 또 세트에는 세계사·과학사 연표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이렇게 꾸려졌습니다 재미있고 생생한 과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대개 과학을 입시에서 중요도가 떨어지는 과목,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과학은 다름 아닌 인류가 걸어온 발걸음입니다. 따라서 과학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문과와 이과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이 외워야 할 공식이나 연대, 이름이 아니라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 줄기 강물처럼 흘러온 생생한 삶의 순간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과학자들도 단지 천재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실수도 많이 하고 만화 캐릭터처럼 개성 넘치는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위인전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 갈릴레이, 뉴턴…. 먼 옛날 위대한 철학자들은 과학자였습니다. 여러 시대를 거쳐 오면서도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몫이 아니었습니다. 철학, 신학, 예술 등 문명을 이룬 모든 분야가 과학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역사를 이끈 수많은 위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리하여 한 사람의 일생과 과학적 발견을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큰 흐름에서 위인들이 어떻게 바통을 이어받아 인류 발전의 도약을 이뤘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세계사다 과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입니다. 석기 시대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 잉카·마야 문명, 고대 그리스, 헬레니즘, 고대 로마, 인도와 이슬람, 중세, 르네상스, 종교개혁, 유럽의 절대왕정, 그리고 근대 과학혁명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기까지의 장구한 역사가 펼쳐집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교과서다 초등학교 수학과 과학에서 고등학교 수학과 지구과학에 이르는 과학 관련 과목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교과서에 갇혀 있던 과학자들과 과학 이론이 만화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또 이집트 문명과 나일 강의 범람, 아라비아 숫자로 알려진 인도 숫자, 지구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방법, 이발사들의 외과수술 등 과학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에 나오는 관련 교과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분수와 소수) 3학년 과학 (자석의 극 찾기, 여러 가지 온도계 조사하기, 식물의 잎과 잎맥 관찰, 여러 날 동안 달의 모양과 위치 알아보기) 4학년 수학 (단일분수) 5학년 과학 (여러 가지 거울과 렌즈 관찰, 현미경으로 잎 관찰하기) 6학년 과학 (산소의 발생, 산소의 성질, 지레의 원리, 도르래) 중학교 생물 (현미경, 심장과 혈관, 유전과 진화) 화학 (물질과 원소, 보일의 법칙, 물질의 구성) 지구과학 (지구의 크기, 행성의 시운동, 망원경과 탐사선, 천동설, 지동설, 지구와 별) 물리 (힘의 합성, 지레와 일, 도르래와 일, 여러 가지 힘, 일과 에너지) 고등학교 수학 1, 2(미분과 적분, 확률, 로그의 기원) 지구과학(태양계와 은하)


이휘소
작은씨앗 / 이용포 글 / 2006.08.16
9,500원 ⟶ 8,550(10% off)

작은씨앗청소년 역사,인물이용포 글
아인슈타인보다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던 물리학자 이휘소! 그는 소립자 물리학의 새로 전개되는 이론 선두에서 고에너지 물리학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아간 세계 정상급의 이론가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우수한 논문들을 발표하였다. 42세의 젊은 나이에 의문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지만 그는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이 배출한 가장 뛰어난 물리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오랜 기간 기획하며 현재 국내에 생존해 있는 이휘소 박사의 친동생 부부 인터뷰와 비공개 되었던 사진, 유학시절 어머니께 보냈던 친필 편지 100여 통 이상을 전달받아 이를 토대로 기존 잘못 표현되어 있던 이휘소 박사의 업적을 바로잡았으며 사실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제1장 궁금증이 많은 아이 1979년 노벨상 수상식에서 질문하는 아이 평범한 천재 소년 미래를 기억하고 싶은 소년 꼬마 과학자의 실험실 제2장 꼬마 과학자 우울한 해방 안녕, 실험실 켄터키 옛 집 인류에 의해 축적된 지식으로 기억을 가득 채우리 폐허 위에 핀 꽃 제3장 새로운 시작 새로운 첫 걸음 소리 없는 아우성 E=mc 어머님 전 상서 졸업과 입학, 그리고 향수 소립자와 우주 닥터 리(Dr.Lee) 제4장 모두의 가슴에 남은 천재 과학자 세계인 벤자민 리 빛과 그림자 유신 반대 100번째 논문 꿈에도 그리던 고향 푸른 바다에 떨어진 빨간 잉크 한 방울 우담바라(udumbara) 부록 - 이휘소 연대기미국의 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이휘소 박사를 일컬어 “내 밑에 아인슈타인도 있었고 이휘소도 있었지만 아인슈타인보다 이휘소가 더 뛰어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휘소 박사는 경기고 2학년 때 검정고시를 치르고 서울공대 화공과에 수석 입학한 뒤 2학년 때 미국 마이애미대로 유학을 갔고 단기간에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입자물리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본교와 뉴욕주립대, 시카고대 교수 등을 지내며 당대 최고 입자 물리학자로 이름을 날렸다. 한국 물리학자 가운데 가장 업적이 뛰어나고 노벨물리학상 수상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학자로 평가 받고 있었지만 42세의 젊은 나이에 의문의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이휘소 박사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소설로부터였다. 소설안에서 핵물리학자로 모습이 그려져 글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실제 핵물리학자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사실 현재까지 그렇게 알고 있는 독자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휘소 박사는 핵물리학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었다. 오히려 핵개발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반대를 고집해 온 학자였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어릴 때 겪은 6.25전쟁이 큰 영향을 미쳤는지도 모른다. 직접 전쟁을 겪으며 전쟁의 무모함과 허탈함을 절실히 깨달은 그는 평화를 깨뜨리는 일을 절대적인 반대 입장을 내세웠다. 그리고 미립자와 우주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여 끝없는 진리 탐구에 힘써왔다. 다른 이들은 당연히 받아들이는 물체의 원리 하나에도 그는 감탄하며 더 많은 것을 알기를 바라며 학문연구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이휘소 박사를 천재라고 아낌없이 칭송했지만 자신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끝없는 노력과 인내가 성과를 이루게 했다고 말할 뿐이다. 전쟁으로 인해 피난을 떠나야 하는 어린시절에도 이휘소 박사는 언젠가 다시 펼치게 될 책에 대한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이휘소 박사의 유년시절을 통해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꿈을 찾기 위해, 그리고 희망을 이루기 위해 나태해 지지 않을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번 이휘소 박사 일대기는 생존해 있는 친동생 내외의 도움을 받아 진행이 되었다. 물리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외국에서 주된 활동을 하며 인정받아 온 박사이기에 아직 국내에 알려진 박사의 정보는 많이 부족하다. 기존 공개되지 않았던 이휘소 박사의 친필 편지와 어릴 적 이야기, 유학시절의 상세한 이야기 등을 가족들을 통해 상세히 접할 수가 있었으며 작가는 사실을 기반으로 내용 집필을 하는데 세심히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유학시절 이휘소 박사가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통해서는 어머님과의 남다른 애정도 엿볼 수 있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애정이란 두말할 필요가 있겠냐마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항상 마음속에 어머님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과 말 한마디에서는 현대인들이 본받아야 할 가장 중요한 효(孝 )를 느낄 수 있었다. 어릴 적부터 유난히 호기심이 많던 이 박사는 진달래꽃은 왜 분홍색인지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는것은 옳은일인지 나쁜일인지, 과거는 기억하지만 왜 미래는 기억하지 못하는지 등등 질문들이 줄을 이었고 어머니는 이에 하나하나 이휘소가 답을 찾아가는 길을 열어주셨다.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오른 후에도 편지를 주고 받으며 고국에 있는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연락을 해왔으며, 당시 한국으로 보냈던 수많은 편지 중 일부의 공개로 인해 유학당시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과 박사의 노력 등을 세세히 책속에 담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편지 내용에는 시험과 생활, 예의 바른 외국 친구와 일본인 룸메이트에 대한 내용 등 크고 작은 일상들이 꼼꼼히 쓰여 있었으며 ‘그대의 휘소’라고 남기는 마지막 인사에서는 어머님에 대한, 그리고 가족과 고국에 대한 가슴 짠한 그리움을 짐작 할 수 있었다. 현재 이휘소 박사가 생존 해 계셨다면 주고받기 쉬운 메일을 하루에 한 통 이상씩은 어머님께 전달하지 않았을까? 최근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로 이휘소 박사가 2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다. 생소하여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많지만 반면 이 박사의 행적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인의 자부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는 증거로 하늘에 있을 이 박사가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한국에는 위대한 인물들이 많이있다. 그만큼 알아야 할 인물들이 많이 있다는 뜻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물로 이휘소 박사의 끝없는 집념과 끈기와 노력, 그리고 가족간의 믿음과 사랑과 지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이휘소 박사는 2006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005년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되었다.
New 과학은 흐른다 5
부키 / 정혜용 지음, 신영희 그림, 박성래 감수 / 2010.04.30
12,000원 ⟶ 10,800(10% off)

부키청소년 과학,수학정혜용 지음, 신영희 그림, 박성래 감수
2005년 출간되어 우수과학만화로 자리 잡은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 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과학 발견의 현장을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도록 한 교양 학습 만화이다.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과학사를 당시의 사회와 문화와 함께 다루고 있다. 과학이 외워야 할 공식이나 연대, 이름이 아니라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 줄기 강물처럼 흘러온 생생한 삶의 순간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전체적으로 300여 곳 이상을 꼼꼼히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필요한 경우 원고를 추가했다. 또 세트에는 세계사·과학사 연표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1권 프롤로그_과학사란 무엇인가 1 석기 시대_지식의 동이 트다 석기 시대 2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_뛰어난 고대 과학을 찾아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3 고대 아메리카_잊혀진 고대 문명의 한 자락 중앙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들 남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들 4 고대 그리스_근본을 탐구하기 시작하다 소아시아의 과학자들 그리스의 과학자들 2권 1 헬레니즘_휴머니즘과 과학이 만나다 헬레니즘 2 고대 로마_실용적인, 지극히 실용적인 로마 3 헬레니즘의 후계자들_그리스와 로마의 결합 헬레니즘의 후계자들 4 인도_영적인 과학을 보여 주다 인도의 천문학|인도의 수학|인도의 의학 인도의 화학|인도의 물리학 5 이슬람_고전을 보전하고 착실히 연구하다 지혜의 집|이슬람의 생물학|이슬람의 의학 이슬람의 물리학|이슬람의 연금술|이슬람의 지리학 이슬람의 수학|이슬람의 천문학과 점성술 3권 1 서양 중세_종교를 위한 과학의 시대 기독교와 중세 전기의 과학|그리스 학문의 재발견 교육 기관의 변천|실험 과학의 선구자들 중세의 물리학|계산과 숫자|중세의 의학 중세의 연금술|기술의 발전|동방에서 전해진 발명품들 2 르네상스_기술과 과학이 결합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지리적 탐험의 시대 지리학의 발견|르네상스의 천문학|르네상스의 수학 르네상스의 의학|르네상스의 생물학|르네상스의 기술 4권 17~18세기 과학혁명Ⅰ_과학혁명의 위대한 시작 경험론과 합리론 학회의 성립 17세기 천문학 17세기 물리학 17세기 생물학 5권 17~18세기 과학혁명Ⅰ_과학혁명의 위대한 시작 17세기 의학 17세기 화학 17세기 수학 17세기 기술 17~18세기 과학혁명Ⅱ_과학 시대가 서서히 정착하다 아이작 뉴턴 18세기 천문학 18세기 의학 18세기 물리학 18세기 생물학 18세기 화학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과학 발견의 현장을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도록 한 교양 학습 만화. 단순히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나 과학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발견이 이뤄진 과정을 인류 문명사적 시각에서 풀어나가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진다. 또 세계사의 주요 맥락과 그에 따른 인문?교양 지식까지 쉽게 체득할 수 있다. 과학을 이야기로 체험하게 하여 과학에 대한 근원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2005년 출간되어 우수과학만화로 자리 잡은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이다. 현재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중국, 대만 등에 수출되어 전 세계가 함께 읽고 있다. 우리가 만들고 온 세계가 즐기는 과학의 역사 현장!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중국, 대만, 태국판 출간! ★ 전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추천 만화 ★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우수기획 실용만화 『New 과학은 흐른다』는 이런 책입니다 온 세상이 함께 읽는 우리의 과학 만화! 『New 과학은 흐른다』는 1776년 설립되어 세계 유명 만화를 펴내는 벨기에의 카스테르만(Casterman) 출판사를 통해 벨기에는 물론 프랑스, 스위스, 룩셈부르크, 캐나다 퀘벡 등에 소개되어 전 세계 독자들이 함께 읽는 책입니다. 또 중국과 대만, 태국 등 아시아 나라에도 저작권이 수출되었으며 최근에는 시리아 등 중동에서도 계약을 문의하고 있습니다. 믿을 만한 과학서이자 재미 만점 만화책!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 등 정부와 과학전문기관이 우수과학도서로 선정하여 그 내용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우수기획 실용만화로 선정된 것은 물론 전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추천만화로 뽑혀 만화로서의 재미와 작품성도 검증되었습니다. 2010년 개정판으로 더 명확하게, 더 쉽게! 『New 과학은 흐른다』는 2005년 청년사에서 나온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입니다. 이번에 다시 펴내면서 저자와 편집자가 전체적으로 300여 곳 이상을 꼼꼼히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필요한 경우 원고를 추가하기까지 했습니다. 또 세트에는 세계사·과학사 연표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이렇게 꾸려졌습니다 재미있고 생생한 과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대개 과학을 입시에서 중요도가 떨어지는 과목,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과학은 다름 아닌 인류가 걸어온 발걸음입니다. 따라서 과학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문과와 이과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이 외워야 할 공식이나 연대, 이름이 아니라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 줄기 강물처럼 흘러온 생생한 삶의 순간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과학자들도 단지 천재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실수도 많이 하고 만화 캐릭터처럼 개성 넘치는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위인전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 갈릴레이, 뉴턴…. 먼 옛날 위대한 철학자들은 과학자였습니다. 여러 시대를 거쳐 오면서도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몫이 아니었습니다. 철학, 신학, 예술 등 문명을 이룬 모든 분야가 과학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역사를 이끈 수많은 위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리하여 한 사람의 일생과 과학적 발견을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큰 흐름에서 위인들이 어떻게 바통을 이어받아 인류 발전의 도약을 이뤘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세계사다 과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입니다. 석기 시대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 잉카·마야 문명, 고대 그리스, 헬레니즘, 고대 로마, 인도와 이슬람, 중세, 르네상스, 종교개혁, 유럽의 절대왕정, 그리고 근대 과학혁명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기까지의 장구한 역사가 펼쳐집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는 과학교과서다 초등학교 수학과 과학에서 고등학교 수학과 지구과학에 이르는 과학 관련 과목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교과서에 갇혀 있던 과학자들과 과학 이론이 만화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또 이집트 문명과 나일 강의 범람, 아라비아 숫자로 알려진 인도 숫자, 지구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방법, 이발사들의 외과수술 등 과학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New 과학은 흐른다』에 나오는 관련 교과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분수와 소수) 3학년 과학 (자석의 극 찾기, 여러 가지 온도계 조사하기, 식물의 잎과 잎맥 관찰, 여러 날 동안 달의 모양과 위치 알아보기) 4학년 수학 (단일분수) 5학년 과학 (여러 가지 거울과 렌즈 관찰, 현미경으로 잎 관찰하기) 6학년 과학 (산소의 발생, 산소의 성질, 지레의 원리, 도르래) 중학교 생물 (현미경, 심장과 혈관, 유전과 진화) 화학 (물질과 원소, 보일의 법칙, 물질의 구성) 지구과학 (지구의 크기, 행성의 시운동, 망원경과 탐사선, 천동설, 지동설, 지구와 별) 물리 (힘의 합성, 지레와 일, 도르래와 일, 여러 가지 힘, 일과 에너지) 고등학교 수학 1, 2(미분과 적분, 확률, 로그의 기원) 지구과학(태양계와 은하)


왜 가야는 하나로 통일되지 못했을까?
자음과모음 / 조원영 지음, 이주한 그림 / 2010.08.12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역사,인물조원영 지음, 이주한 그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4권. 원고 측 변호사인 오진실 변호사와 피고 측 변호사인 이대로 변호사의 논리적인 변론 과정을 통해 교과서에도 자세히 나와 있지 않은 가야의 역사를 알 수 있다.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가야와 신라 중 어느 나라가 더 강한 나라였을까? 1. 가야는 어떤 나라였을까? 2. 가야가 발전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광개토 대왕은 왜 신라를 도와 가야를 정복했을까? 1. 광개토 대왕 당시 한반도의 상황은 어땠을까? 2. 광개토 대왕이 가야를 공격한 이유는 무엇일까? 3. 광개토 대왕이 가야를 공격한 후 한반도 남부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가야는 어떻게 신라에게 멸망했을까? 1. 가라국이 신라와 결혼 동맹을 맺은 이유는 무엇일까? 2. 백제 성왕은 왜 가야의 나라들을 모아 회의를 했을까? 3. 관산성 전투는 정말 가야를 멸망의 길로 이끌었을까? - 휴정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역사 교육의 경우,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이 ‘승자’를 중심으로만 해석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렇다 보니 기존의 교과서나 역사책을 뒤집을 법한 새로운 역사적 근거가 등장하더라도 역사책에는 쉽사리 반영되지 않고 있다. 원고와 피고를 비롯한 다채로운 증인들이 등장하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에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역사 속 이야기를 판단할 수 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중.고 교과서를 선별해 구성했다. 저자들 또한 한국사, 세계사를 직접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가 직접 집필해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낸다. 한편,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줄 것이다. ■ 철의 왕국, 가야의 숨겨진 역사를 펼쳐내다 - 한국사 004 왜 가야는 하나로 통일되지 못했을까? ‘삼국 시대’는 대개 삼국이 건국되던 기원전 50년 무렵부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668년까지 약 700년간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가 서로 경쟁하며 주도권 싸움을 하던 시기를 말한다. 그런데 삼국 시대에는 세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가야도 분명히 존재했다. 가야는 한때 신라보다도 더 강력한 국가를 이룬 바 있고, 중국 · 일본을 넘어 국제적으로 교역한 나라였을 뿐 아니라 뛰어난 제철 기술을 지닌 철의 왕국이었다. 하지만 가야의 역사는 남아있는 사료의 부족으로 인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가야의 마지막 태자인 월광 태자는 가야를 멸망시킨 신라의 진흥왕에게 소송을 제기한다. 한때 가야는 신라보다 더 강한 나라였는데, 신라에 의해 멸망함으로 인해 가야의 진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소송의 이유이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 월광 태자 측의 오진실 변호사는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을 비롯하여 가야의 국제 무역을 담당한 관리였던 갑우내, 우륵 등을 내세워 가야가 한 때 신라와 어깨를 견줄 정도로 강력한 세력을 가진 나라였음을 증명한다. 반면에 피고 진흥왕 측의 이대로 변호사는 원고 측에서 내세운 증인들을 반대 신문하고, 신라가 가야를 멸망시킨 일은 일반적으로 나라 간 국제 질서의 재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정복 활동이었다고 반박한다. 과연 월광 태자는 재판에서 승소해 잃어버린 가야의 역사를 되찾을 수 있을까? 또 진흥왕은 신라의 정복 군주라는 명예를 지킬 수 있을까?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원고 측 변호사인 오진실 변호사와 피고 측 변호사인 이대로 변호사의 논리적인 변론 과정을 통해 교과서에도 자세히 나와 있지 않은 가야의 역사를 알 수 있다. ―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가야가 치열하게 각축을 벌인 6세기의 한반도에서 벌어졌던 역사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 [열려라 지식 창고] 라는 꼭지에서 가야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설명해, 독자들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다.


왜 온조는 백제를 세웠을까?
자음과모음 / 강재광 지음, 이남고 그림 / 2010.08.12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역사,인물강재광 지음, 이남고 그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3권. 고구려에서 함께 내려온 온조와 비류 형제는 지금의 서울, 인천 지역에서 각각 나라를 세웠는데, 서로 자신이 백제의 시조라 주장한다.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온조와 비류는 왜 고구려를 떠났을까? 1. 온조와 비류의 아버지는 누구일까? 2. 온조와 비류의 어머니는 누구일까? 3. 온조와 비류는 왜 고구려 왕이 되지 못했을까?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온조와 비류 중 누가 백제의 시조일까? 1. 비류는 어디에 나라를 세웠을까? 2. 온조는 어디에 나라를 세웠을까? 3. 온조가 백제 시조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온조가 백제를 강하게 만들었을까? 1. 온조는 왜 동명왕 제사를 지냈을까? 2. 온조가 낙랑군을 물리쳤다는 게 사실일까? 3. 온조는 마한을 정복했을까? - 휴정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역사 교육의 경우,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이 ‘승자’를 중심으로만 해석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렇다 보니 기존의 교과서나 역사책을 뒤집을 법한 새로운 역사적 근거가 등장하더라도 역사책에는 쉽사리 반영되지 않고 있다. 원고와 피고를 비롯한 다채로운 증인들이 등장하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에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역사 속 이야기를 판단할 수 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중.고 교과서를 선별해 구성했다. 저자들 또한 한국사, 세계사를 직접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가 직접 집필해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낸다. 한편,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줄 것이다. ■ 비류, 온조는 백제의 시조가 아니다! - 한국사 003 왜 온조는 백제를 세웠을까? 한국사에서 고대 국가라 불리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 중 고구려는 주몽을, 신라는 박혁거세를 주인공으로 하는 건국 신화를 갖고 있다. 하지만 유독 백제만은 변변한 건국 신화도 없이 짤막한 건국 설화만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저자는『왜 온조는 백제를 세웠을까』에서 백제의 건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왜 온조는 백제를 세웠을까』이야기의 중심에는 백제의 건국 시조로 평가되는 온조와 그의 형 비류가 있다. 고구려에서 함께 내려온 온조와 비류 형제는 지금의 서울, 인천 지역에서 각각 나라를 세웠는데 둘은 서로 자신이 백제의 시조라 주장하고 있다. 대개 백제의 건국 시조는 온조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비류 측이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원고 비류는 자신이 고구려에서 내려와 미추홀에 자리를 잡고 처음으로 ‘백제’라는 국호를 사용했으니 자신이 백제의 시조라 주장한다. 그리고 나중에 자신이 세운 나라를 통합한 온조가 ‘백제’라는 이름을 몰래 썼을 뿐이라 말한다. 게다가 비류는 온조가 불세출의 영웅이자 고구려의 정통을 계승한 군주였다고 칭송받는 것에도 이의를 제기한다. 흔히 얘기하듯 온조는 낙랑군의 침입을 막아내지도 마한을 정복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피고 온조 측에서는 온조가 세운 나라, 십제가 후에 미추홀을 통합하고 백제로 성장해서 수백 년간 유지되었으므로 온조야말로 백제의 시조로 추앙받을 만하다고 반박한다. 설령 비류가 백제라는 국호를 사용했더라도 그 기간이 매우 짧고, 결국 미추홀이 십제에게 통합된 후, 백제라는 이름아래 수백 년을 이어온 것이므로 자신이 백제 시조로 기록되는 것에는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영혼들이 모인 역사공화국까지 와서 억울함을 호소한 비류는 과연 백제 시조로서 그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또 비류에게 소송을 당한 온조는 지금과 같이 백제의 위대한 건국 시조로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재판의 원고 비류와 피고 온조, 그리고 양 측의 변호인 김딴지와 이대로 변호사가 각자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 증인들을 내세워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과정을 통해 백제의 건국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다. ― 온조 설화와 비류 설화가 각각 내용적으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알 수 있다. ― 충분한 사유가 필요한 판결 과정을 통해 독자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워갈 수 있으며, 열린 마음으로 역사를 대할 수 있게 된다.


이토록 뜨거운 파랑
창비 / 신여랑 지음 /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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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문학신여랑 지음
장편소설 로 제4회 사계절문학상을 받은 신여랑 작가의 작품. 청소년기의 심리와 인간관계의 문제를 파고든 작품이지만, 단순하게 보면 ‘우정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특히 작품의 중심을 차지하는 유리의 1인칭 서술 부분은 마치 실제 청소년이 써 내려간 것처럼 10대 특유의 말투와 감수성이 살아 있다. 미술 영재로 꼽히는 열여섯 살 소녀 지오는 예전에 동생처럼 친하게 지냈던 혜성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진다. 한편 지오와 함께 만화동아리 ‘파랑’을 하는 유리는 약간 철없는 부모 밑에서 말괄량이로 자란 친구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지오를 늘 동경해오던 유리는 어느 새벽, 지오가 보낸 “난 나쁜 아이야.”란 문자를 받은 뒤 더욱 특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만난 지오는 언제 그런 문자를 보냈냐는 듯 데면데면 군다. 그러던 어느 날...프롤로그 제1부 창밖에 지오 토마토와 까만콩 좀 이상한 애 나의 결론 맥도날드와 파랑 지오―들리지 않는 목소리 1 제2부 1미터쯤 위에서 뚜벅뚜벅 가장 좋을 때 스물네 정거장 친구, 그 남자애 서툰 위로 지오―들리지 않는 목소리 2 제3부 우리가 사랑한다고 말할 때 한판승 친구, 그 남자애 2 닫힌 방문 지오―들리지 않는 목소리 3 제4부 그 밤 그 숲으로 첫 번째 거기, 혜성이와 지오 간신히 겨우―엄마랑 다시, 그 밤을 향해 에필로그 작가의 말조건 없는 우정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소설은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지오와, 이러한 지오를 보며 아파하는 유리의 이야기를 두 축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혜성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죄책감에 허덕이던 지오는 무의식중에 유리에게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유리는 지오의 사연을 알게 된 후 도와주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지만,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란 어려울 때 곁에 있어주기만 해도 힘이 되는 존재임을 깨닫고 다시 기운을 낸다. 그리고 이러한 유리와 지오가 현실을 직시하게끔 돕는 것은 혜성의 다른 친구 구준호의 몫이다. “너 지금 지오가 슬퍼하는 걸로 보이냐? 걘 지금 슬픈 게 아니라 무서운 거야.” “지오 니 잘못은 숲에다 혜성이 버리고 온 게 아니라 그다음에 혜성이 생깐 거야. 생까지 않는 거, 그게 진심이라는 거다.”라는 준호의 일침은 뼈아프지만 이들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된다. 『이토록 뜨거운 파랑』은 청소년기의 심리와 인간관계의 문제를 파고든 작품이지만, 단순하게 보면 ‘우정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오와 혜성이, 유리와 지오, 그리고 준호와 혜성이는 서로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다. 일상을 함께할 뿐만 아니라 서로를 애틋해하고 때로는 설레기도 하는 이들의 감정은 더 나아가 사랑이라 부르기에 충분하다. “저는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혹독한 인생의 순간을 견디고, 맞서게 하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그 사랑이 얼마나 힘이 센지, 예쁜지.”라는 작가의 말에서 엿볼 수 있듯, 이들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역시 애틋하다. 만화동아리 ‘파랑’과 함께 커가는 열여섯 살 소녀들 전작들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고 발로 뛰면서 취재한 내용을 작품 속에 훌륭히 녹여내어 찬사를 받았던 신여랑 작가는 신작에서도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요즘 우리 청소년들의 문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화와 만화부 활동에 대해 수집하고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 특히 작품의 증심을 차지하는 유리의 1인칭 서술 부분은 마치 실제 청소년이 써 내려간 것처럼 10대 특유의 말투와 감수성이 살아 있다. 이러한 신여랑 고유의 문체는 열병을 앓듯 사춘기를 보내는 10대들의 이야기가 더욱 실감 나게 읽히는 이유이다. 소설 속 인상적인 장면들을 잡아내 총 8컷의 그림으로 표지와 본문을 장식한 만화가 나예리의 일러스트도 읽는 맛을 더한다.


청소년 멘토 시리즈 세트 (전15권)
북스타(Bookstar) / 전도근 외 지음 / 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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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Bookstar)청소년 자기관리전도근 외 지음
청소년 멘토 시리즈 전15권 세트. 멘토 15인이 성장하면서 어떻게 인성과 인격을 완성하고,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었는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리더십을 알려준다. 또한, 그들이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으며, 용기를 갖고 어떻게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하였는지도 알 수 있다.스티브 잡스 리더십 - IT 혁신으로 세계를 바꾼 안철수 리더십 -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반기문 리더십 - 세계를 설득한 정약용 리더십 - 역경 속에서 학문을 꽃 피운 문재인 리더십 - 원칙의 힘으로 시대를 열어가는 김구 리더십 - 대한민국의 위대한 지도자 창조경제, 박근혜 리더십 - 대한민국의 최초의 여성대통령 오바마 리더십 - 세계를 이끌어 가는 미국 대통령 이건희 리더십 - 세계 일류기업 삼성 CEO 안창호 리더십 - 겨레를 일깨운 민족의 스승 이순신 리더십 - 세계 역사상 최고의 해군 제독 안중근 리더십 - 민족정기를 드높인 대한국인 마크 저크버그 리더십 - IT 천재 페이스북 창업자 빌 게이츠 리더십 - 인류의 삶을 바꾼 컴퓨터 황제 조앤 K. 롤링 리더십 - 상상력을 실현한 <해리 포터> 작가올해의 청소년 선정도서 우리 아이에게 리더십을 길러주는 15인의 멘토! ■ 위대한 지도자들의 성장 리더십을 배운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대한 지도자들이 모두 어려서부터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그들도 평범한 아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스스로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멘토 15인의 성장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리더십을 알려줍니다. ■ 인성과 인격을 완성하는 리더십을 배운다 성공한 사람이 모두 존경받는 지도자는 아닙니다. 훌륭한 지도자는 인성과 인격이 완성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스스로 따릅니다. 멘토 15인이 성장하면서 어떻게 인성과 인격을 완성하고,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었는지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리더십을 알려줍니다. ■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리더십을 배운다 위대한 지도자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어려운 환경과 역경을 극복하고 마침내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입니다. 멘토 15인이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으며, 용기를 갖고 어떻게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하였는지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리더십을 알려줍니다. ■ 미래를 향한 창조적 리더십을 배운다 지금 세계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은 창조 리더십입니다. 창조 리더십이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원대한 꿈을 심어줄 멘토 15인의 창조적 리더십을 알려줍니다. 특히 IT 혁신으로 세계를 리드하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크버크의 리더십과 상상력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의 리더십을 알려줍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지도자 ■ 이순신 리더십 : 태산같이 행동하라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 해전을 비롯해서 23전 23승을 하여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 민족의 영웅이다. 32세의 늦은 나이로 관직을 시작하여 23년간 3번의 파직을 당하고, 1번의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2번의 백의종군을 겪는 수모와 고통을 당하면서도 권력에 굴하지 않는 용기와, 스스로 옳다고 믿는 신념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오직 바른길을 걸었다. ■ 정약용 리더십 : 불평하지 마라 다산은 성리학을 공부하는 유학자이었지만 그는 유학자로 멈추지 않고 경학자, 예학자, 행정가, 교육학자, 사학자, 인문학자, 토목공학자, 기계공학자, 실학자, 지리학자, 의학자, 법학자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천주교를 믿는다는 죄로 형제들이 죽임을 당하고 자신도 전라도 강진으로 18년간 유배를 갔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53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 김 구 리더십 : 바른길로 가라 김구 선생은 전 생애를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겨레의 스승이다. 일제의 침략 아래 신음하는 우리 민족을 구하고자 독립운동을 하였고, 해방된 후 조국의 통일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시다 끝내 비명에 가셨다. 상하이 임시정부를 이끌면서 윤봉길, 이봉창 등 많은 독립지사를 양성했으며, 광복군을 조직하여 일본과 무력 투쟁을 하였다. ■ 안중근 리더십 : 최선을 다하라 안중근 의사는 나라의 독립과 민족을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을 몸소 보여준 민족의 큰 스승이다. 민족의 원수인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현장에서 체포되어 일본 경찰에게 심한 고문을 당하고, 일본 법정에서 6차례의 재판을 받은 뒤,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사형당했다. 죽음 앞에서도 의연한 태도를 보여 일본인들로부터도 존경을 받았다. ■ 안창호 리더십 : 조국을 사랑하라 도산 안창호 선생은 나라의 자주와 독립, 국민 교육과 계몽을 위하여 일생을 바친 위대한 애국자, 독립운동가, 교육가이다. 평생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독립협회에 들어가 활동하였고, 만민공동회를 조직하고,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한 항일 비밀결사단체인 신민회 등 여러 단체를 만들어 독립운동과 민중 계몽운동에 매진하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더십 ■ 반기문 리더십 : 자신부터 변화하라 이 책의 주인공은 한국의 아들로 ‘세계의 대통령’이 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다. 어린 시절의 꿈을 불굴의 노력으로 성취하고 지구촌의 최대 최고 기구인 국제연합을 이끌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이야기는 살아 있는 감동의 신화이다. 그는 한국인도 글로벌 인재로서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 주었다. ■ 이건희 리더십 : 세계와 경쟁하라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 최고 경영자로서,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안목으로 삼성전자를 설립하였으며, 변화와 혁신으로 삼성을 오늘날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이 된 것은 이건희 회장이 국내 1위 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와 경쟁하며 언제나 한발 앞서 나갔기 때문이다. ■ 박근혜 리더십 : 미래를 창조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어머니 육영수 여사를 총탄으로 잃고, 실로 감내하기 어려운 아픔과 충격, 절망감에 겹겹이 쌓인 고난과 시련의 나날을 보냈지만, 이를 극복하고 마침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었다. 대한민국을 부강한 나라로,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사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다. ■ 문재인 리더십 :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은 6ㆍ25 전쟁 때 거제도 피난민 수용소에서 태어났다. 집안은 가난했으며 어릴 때는 특별히 뛰어난 아이도 아니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자기 신념에 따라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갔다. 평생을 자신이 세운 올바른 소신과 양심에 따라 충실하게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 ■ 안철수 리더십 : 네 꿈을 실천하라 안철수는 의사, 의대 교수, CEO, 칼럼니스트, 학생, 경영학 교수, 정치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7년 동안 의대 공부를 하면서도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졸업 후에는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여 CEO로도 큰 성공을 이루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깨끗한 리더 안철수는 이 시대 리더의 대표가 되었다. 세계의 미래를 창조하는 리더십 ■ 스티브 잡스 리더십 : 다르게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만들어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창조적 인물이다. 잡스는 창조와 혁신으로 전 세계 IT 업계의 역사를 바꾸었다. 잡스의 성공 요인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능력과 함께,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확한 일처리였다. 스티브 잡스의 리더십은 청소년들에게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다. ■ 빌 게이츠 리더십 : 미래로 나가자 1년에 책 300여 권씩을 읽은 ‘책벌레’ 빌 게이츠는 세계 정보산업 시장을 이끌어가는 컴퓨터 황제이다. 고등학생 시절에 컴퓨터 천재로 이미 두각을 나타낸 빌 게이츠는 열아홉 살 때 컴퓨터 회사를 설립하고 곧바로 컴퓨터를 만들어 보급하는 일에 열정을 쏟았다. 그는 짧은 시간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으며,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부를 하고 있다. ■ 버락 오바마 리더십 : 우리는 할 수 있다 아프리카계 혼혈 미국인으로 태어난 오바마는 다인종?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면서 한때 술과 담배와 마약에도 손을 대며 불우한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나 좌절하지 않고 마침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2009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고, 2012년에는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는 명실공히 세계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었다. ■ 마크 저크버그 리더십 : 생각을 혁신하라 지금까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은 괴짜들이 해냈다. IT 천재 마크 저크버그는 페이스북 창업자로서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이와 청소년들에게 성공의 모델이자 창업의 우상이 되고 있다.“무엇인가를 개선하려면 틀을 깨뜨려라!”라는 그의 말은 21세기의 명언으로 꼽힌다. 마크 저크버그처럼 생각을 바꿔보면 놀랍고도 새로운 세계가 보일 것이다. ■ 조앤 롤링 리더십 : 큰 꿈을 펼쳐라 영국의 무명작가 조앤 K. 롤링은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로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으며,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녀는 이혼 후 방 한 칸을 얻어 어린 딸을 키우면서, 일자리가 없어 국가에서 주는 정부보조금을 어려운 생활을 연명했으나,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마침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내인생의책 / 스터지오스 보차키스 지음, 강인규 옮김 / 2013.08.10
12,000원 ⟶ 10,800(10% off)

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스터지오스 보차키스 지음, 강인규 옮김
세더잘 시리즈 26권.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게임, 영화, 음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 매체와 상품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의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대한 기본 지식과 더불어, 현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문제로 대두된 폭력성, 선정성, 인종 차별 등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실제 사례를 들며 현실감 있게 다룬다. 아울러 청소년의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시점에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엔터테인먼트 상품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상품을 무조건 멀리 하라고 말하는 대신, 더욱 즐겁게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옮긴이의 말 들어가며 : 손끝에서 펼쳐지는 혁명 1.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란? 2. 엔터테인먼트 상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3. 엔터테인먼트 상품 속 폭력, 표현의 자유일까? 4. 엔터테인먼트 상품 속의 고정 관념 : 여성과 인종 5.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위기 : 불법 복제 6. 광고, 위기의 대안일까? 7.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연표 용어 설명 더 알아보기 찾아보기“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보여 주는 폭력성, 선정성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vs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실제로 사회 문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 1999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시에서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콜럼바인 고등학교 학생 두 명이 총으로 무장한 채 학교에 나타나 같은 학교 학생 12명과 교사 1명을 살해하고 24명을 다치게 만든 것입니다. 이 사건은 ‘콜럼바인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불리며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사건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곧 가해자들이 폭력적인 1인칭 슈팅 게임에 중독되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현실과 게임 속의 세계를 착각했기 때문에 이러한 비극이 벌어졌다는 결론이 나왔지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가해자들이 평소 다른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고,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사건이 가해자의 게임 중독 때문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고, 단순히 게임에만 그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주장도 나왔어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한 해에 수십조 원이 오고 갈만큼 성장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자 제작자들은 보다 자극적인 엔터테인먼트 상품을 만드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상품에 담겨 있는 폭력성, 선정성, 특정 인종과 민족과 여성에 대한 비하 등이 바로 그 증거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이 모방 범죄와 같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을 합니다. 한편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걱정이 기우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가지고 있는 폭력성과 선정성이 우리 사회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아니면 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간과한 채 엔터테인먼트 상품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앞으로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개념에서 미래 전망까지 모든 것을 낱낱이 해부하며 청소년들이 현명한 엔터테인먼트 소비자가 되도록 돕는 지침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게임, 영화, 음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 매체와 상품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의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대한 기본 지식과 더불어, 현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문제로 대두된 폭력성, 선정성, 인종 차별, 제품 간접 광고, 불법 복제 등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실제 사례를 들며 현실감 있게 다룬다. 아울러 청소년의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시점에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엔터테인먼트 상품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 상품을 무조건 멀리 하라고 말하는 대신, 더욱 즐겁게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 제시를 해 줌으로써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이 현명한 엔터테인먼트 소비자로서 건전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여러분은 방과 후에 무엇을 하나요? 영화 감상, 텔레비전 시청, 독서, 음악 감상, 컴퓨터 게임 등 우리가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얻지요. 엔터테인먼트란 이렇듯 우리를 즐겁게 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란? 엔터테인먼트 상품의 제작자들은 엔터테인먼트 상품이 보여주는 폭력에 소비자들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폭력의 영향은 즉각적으로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일 엔터테인먼트 상품의 폭력성이 이용자들에게 실제로 영향을 미친다면 어떨까요? 폭력의 표현을 규제해야 할까요? - 폭력에 대한 둔감화


데이비가 들려주는 금속 이야기
자음과모음 / 우희권 지음 / 2011.12.09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우희권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127권. 교과서 속 금속에 대한 이야기를 뛰어 넘어, 금속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고,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으로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1. 첫 번째 수업_ 금속이란 무엇인가? 2. 두 번째 수업_ 금속은 어디서 왔을까? 3. 세 번째 수업_ 금속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4. 네 번째 수업_ 금속의 화학 반응 및 촉매 작용 5. 다섯 번째 수업_ 금속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6. 마지막 수업_ 금속 합금 및 산업적 응용 부록우리 생활에 도움 되는 금속은 어디서 왔고, 또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 금속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인간의 삶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알아보자 금속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생활 곳곳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유익한 금속은 어디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빅뱅으로 인해 우주가 폭발할 때, 물질의 기본 입자를 이루는 원소의 양성자, 중성자, 전자가 생성되었으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들의 핵융합으로 인해 가벼운 비금속, 경금속, 중금속 등이 생겨나 금속은 등장하게 된 것. 이렇듯 과학자 시리즈 127권 『데이비가 들려주는 금속 이야기』 에서는 금속을 이루는 성분과 이들의 결합은 물론이고 금속이 탄생하게 된 배경,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흥미롭고 다채롭게 들려준다. 특히 이 책에서는 금속이 지구 생물체가 살아가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동물에게 없어서는 안 될 혈액 내 적혈구에는 철(Fe2+)이 존재하여 호흡에 관여하고, 또한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필요한 엽록소에는 마그네슘(Mg2+)이 포함돼 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나트륨(Na+)과 칼륨(K+)이 없다면 생물 세포들이 작동하지 않아 곧 죽게 되며, 칼슘(Ca2+)은 우리 몸의 골격을 이루는 한편 조개껍질과 진주, 석회동굴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산업용 및 공업용 재료로 널리 활용되는 금속이 없다면 인간은 원시 세계에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금속들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얼마나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루는 이 책은 별과 우주의 탄생과 순환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금속은 우리 우주의 별들과 지구상의 생물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그 탄생과 죽음의 비밀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교과서 속 금속에 대한 이야기를 뛰어 넘어, 금속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상세히 설명된다.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으로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동물농장 법률 이야기
성림원북스 / 한국법교육센터, 이미현, 최보선 (지은이), 이어진 (그림)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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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원북스청소년 인문,사회한국법교육센터, 이미현, 최보선 (지은이), 이어진 (그림)
국내 유일의 법교육 전문 연구기관 한국법교육센터 이미현, 최보선 연구원이 법을 몰라 청소년들이 곤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꼭 알아두어야 할 법률 50가지를 추려 사례와 함께 엮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아동학대 사건, 거짓 신고로 무거운 처벌을 받은 고등학생, 초등생 락스 폭행 사건, SNS 집단따돌림, 몰카 범죄, N번방 사건 등 실제 일어났던 사건·사고를 통해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어떤 법을 알고 미리 대처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짚어준다. 청소년들에게 법은 막연하고 두렵고 어려운 대상이지만, 그들의 생활반경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넓어지는 만큼 법은 청소년들의 삶에 성큼 더 다가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비단 청소년뿐만이 아니다. 이들의 부모와 보호자 역시 청소년들이 실제 놓여있는 환경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법률 지식을 갖춘다면 예방과 대처, 문제 해결 면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그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법률 지식을 체계적으로 풀어놓은 책이 드물었던바, 청소년들의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법률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 이 책의 출간은 청소년과 보호자 모두에게 반갑고 소중하게 다가갈 것이다.머리말 | 법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어요 추천사 | 청소년들이 법을 몰라서 곤란을 겪는 일이 없기를 Ⅰ. 집에서도 법이 적용되나요? - 혼인/상속/층간소음/동물보호/아동학대 등에 관한 법 1. 방탄소년단 뷔와 결혼하고 싶어요! 2. 부모님이 전 재산을 기부하시겠대요! 3. 빚도 상속을 받아야 하나요? 4. 윗집에서 쿵쿵대는 소리, 너무 시끄러워요! 5. 아랫집에서 담배 연기가 올라와요! 6. 말썽만 피우는 강아지가 너무 귀찮아요! 7. 지나가는 개에게 물렸어요! 8. 아동학대는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 없어요! 9. 아동학대 신고하면 피해아동은 보호받을 수 있나요? 10. 거짓 신고하면 처벌받는다고요? ? Ⅱ.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법률문제는? - 급식/학교폭력/교원지위/의무교육/학원 등에 관한 법 ? 1.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그린푸드존 2. 우리 학교 급식은 안전한가요? 3. 학교 가는 길에 수상한 간판이 있다고요? 4. 학교 앞에 바바리맨이 나타났어요! 5. 초콜릿 하나 정도는 가져가도 괜찮지 않냐고요? 6. 매점에서 거스름돈을 더 받았어요! 7.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주웠어요! 8. 친구가 나한테 빌린 돈을 안 갚아요! 9. 학교폭력을 겪고 있어요! 10. 학교폭력을 그저 보고만 있다고요? 11. 몰래 녹음하면 불법인가요? 12. 내 사생활, 마음대로 공개하지 마세요! 13. 선생님의 교육 활동, 존중해 주세요! 14. 학교에 가기 싫어요! 15. 학원비 환불이 안 된다고요? Ⅲ. 온라인에서도 다른 사람을 존중해 주세요! - 정보보호/성폭력범죄/보이스피싱/과대광고/저작권 등에 관한 법 ? 1.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도 언제나 표현은 조심! 2. 온라인 게임 중에 욕설을 들었어요! 3. 메시지 폭탄이 터졌다! 4. 내 얼굴은 맞지만, 내가 아녜요! 5. 호기심이 범죄가 되는 순간 6. 음란물이 아니라 성착취물입니다 7. 야채마켓에서 산 내 무선이어폰은 어디에? 8. 메신저로 돈을 빌려 달라고? 수상한데? 9. 이것만 먹으면 살이 빠진다면서요! 10. 웹툰을 훔친 것도 당연히 범죄! 11. 공정하고 깨끗한 게임 환경, 우리가 만들어요! 12. 모바일 게임을 했을 뿐인데, 도박이라니요? Ⅳ. 공공장소에서의 법, 법과 관련된 직업은? - 무면허운전/청소년보호/최저임금 등에 관한 법/법과 관련된 직업 1. 잠깐만 운전하는 건데 안 되나요? 2. 사고가 날 줄은 몰랐어요! 3.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속도를 줄이세요! 4. 이런 일로도 처벌받는다고요? 5. 범칙금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왔지? 6. 청소년이지만 직장인입니다 ① 고용 편 7. 청소년이지만 직장인입니다 ② 근무시간 편 8. 청소년이지만 직장인입니다 ③ 급여 편 9. 어떤 재판을 받게 될까? 10. 다시는 안 그럴 테니 한 번만 봐주세요! 11. 법을 다루는 사람들 ① 변호사와 변리사 12. 법을 다루는 사람들 ② 공무원 13. 법을 다루는 사람들 ③ 연구와 교육을 하는 사람들학교폭력, N번방, 아동학대, 동물유기 사건! 보호자도, 청소년도 법을 알아야 피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법을 몰라 겪지 않아도 될 곤란과 고통을 겪지 않도록 십대들이 놓치면 안 되는 50가지 법률 이야기 청소년의 생활환경이 넓어지는 만큼 법망과의 연결도 촘촘해졌다! 학교 앞에 나타난 바바리맨을 법으로 처벌할 수 있을까? 우리 법에서는 바바리맨의 행동을 범죄로 보고 처벌한다. 바로 경범죄처벌법에 해당한다. 하지만 학교 앞에 바바리맨이 나타났을 때 경찰에 신고하는 청소년이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다. 돈을 걸고 승패를 가르는 휴대폰 게임은 사행성 게임으로 이를 위반했을 경우 처벌을 받는다. 국가에서 인정하는 합법적인 사행성 게임인 스포츠 토토조차 만 19세 이하 청소년은 구매할 수 없다. 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은 사용자와의 사이에 근로조건이 명시된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했을 경우 사용자는 최대 50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청소년들의 생활환경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넓어지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은 법으로 촘촘히 연결된 생활환경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도 기본적인 법률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거나 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청소년이 부지기수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청소년 자신과 보호자의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 삶에 아주 가까이 자리하고 있지만, 실제 자신과는 그다지 관련 없다고 여기는, 혹은 멀게만 느끼는 법에 관해 한걸음 성큼 다가갈 수 있는 가교가 되어준다. 더욱이 청소년들이 느끼고 있을 법에 대한 어려움, 막연함, 두려움 등을 해소하는 한편, 법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할 힘을 키워주리라 본다.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놓는,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생활법률 필독서 이 책은 총 4개 장으로 나뉜다. 각 장에서는 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어떤 법이, 어떻게 사람들의 갈등을 풀어주고 지켜주는지를 알아본다. 1장은 집을 중심으로 이웃과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에 관해 다루었다. 혼인 및 상속, 층간소음, 동물보호, 아동학대에 관련한 법에 관해 흔히 일어나는 사례 중심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2장은 학교와 학원이라는 공간에서 맞닥뜨리는 법률에 관해 알아본다. 급식, 학교폭력, 교원지위, 의무교육, 학원법 등이다. 3장은 청소년들과 밀접한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통해 이와 관련된 법을 알아본다. 바로 정보보호, 성폭력범죄, 보이스피싱, 과대광고, 저작권법 등이다. 4장은 도로와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범법 사례와 관련 법률,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관련하여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법률 등을 알아본다. 나아가 법을 다루는 직업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변호사, 변리사, 법 관련 공무원에 관해 상세히 다룬다. 청소년들의 생활공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학대, 초등생 락스 폭행, SNS 집단따돌림, N번방 사건 등 실제 사건도 살펴본다. 법이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 법으로 인해 사람 간의 갈등이 얼마나 줄어들고 있는지, 더욱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볼 필독서가 되어 준다. 준법 사회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와 직업 탐색 지침서 이 책은 비단 생활법률 지식만을 전달하는 책은 아니다. 법과 관련된 직업을 갖기 원하는 청소년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이 차근차근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진로·직업탐색 지도서를 자처한다. 변호사나 변리사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상세히 실었고, 판사, 검사가 되기 위한 과정, 나아가 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그 외에도 경찰, 법무 공무원, 법원 공무원, 입법 공무원 등 익숙하거나 다소 생소한 직업에 대해서도 낱낱이 훑는 한편, 법과 제도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각 대학 법학과나 교양학부에서 법률을 가르치는 교수, 그리고 대학에 소속되거나 특정 연구원, 연구센터 등에 소속되어 일하는 연구원이 그들이다. 변호사나 판사, 검사 이외에도 법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가슴에 품은 꿈을 이룰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책으로 손색이 없다. 동물 학대나 유기를 방지하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법이 있어요. 바로 동물보호법이에요. 이 법에는 동물을 학대하거나 유기하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 규정되어 있어요. 동물 학대나 유기를 한 사람에게 더 무거운 처벌을 하도록 2020년 2월에 동물보호법이 개정되었어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처벌을 강화한 것이에요. 아동학대가 지속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면서 결국 징계권이 규정되어 있던 민법 제915조 ‘친권자에게 보호, 교양의 권리, 의무가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라는 조항이 2021년 1월 26일부터 삭제가 되었어요. 이제 부모의 자녀 징계권이 법에서도 없어진 만큼, 부모가 아이들을 대할 때 분풀이로, 혹은 잘못된 교육 방법으로 학대를 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겠지요.


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단편 읽기 1
가람어린이 / 김정연 엮음, 백명식 그림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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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청소년 문학김정연 엮음, 백명식 그림
지식이 열리는 신나는 도서관 시리즈 3권.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 1,2학년을 위한 단편소설집이다. 국어.문학 교과서에 실렸던 소설을 위주로 선정해 우리 단편소설을 엮고 상세한 풀이를 실었다. 소설을 읽은 후에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고등학교 국어 시험과 논술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이해력, 논리력, 사고력을 길러주는 문제를 실었다. 각각 다른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모아 놓은 선집이지만, 한편의 그림책을 읽는 느낌으로 다가오게 하였다. 우선은 소설 감상에 도움을 주는 것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자연스럽게 국어 공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절풀이를 곁들였다. 또한 낱말풀이를 충분히 실어, 문맥을 통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1.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9 2. 황소와 도깨비 23 3. 동백꽃 43 4. 봄봄 61 5. 메밀꽃 필 무렵 85 6. B사감과 러브레터 107 7. 운수 좋은 날 123 8. 벙어리 삼룡이 147 9. 배따라기 171 10. 감자 199교과서에 수록된 아름다운 우리 단편소설 읽기 논술 실력을 올려주는 대표 단편 선정! 지금껏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우리 단편소설을 엮고 상세한 풀이를 실었습니다. 초등 국어사전을 토대로 단어 풀이를 하고,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구절을 안내하여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는 힘을 길러주도록 했습니다. 소설을 읽은 후에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고등학교 국어 시험과 논술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이해력, 논리력, 사고력을 길러주는 문제를 실었습니다. [책소개] 초등학생 뿐만아니라 중학생 1,2학년을 위한 단편소설집입니다. 국어.문학 교과서에 실렸던 소설을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중학교에 가서 독서 시간에 갑자기 단편소설을 접하거나, 또는 고등학교에 가서 갑자기 수업시간에 생소한 소설을 공부하려면 미리 읽어본 아이들에 비해 뒤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국어 실력은 갑자기 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중고등학교를 지나가면서 꾸준히 여러 작품을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 단편소설’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동화만 읽던 아이들의 생소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부드러운 색깔 등 편집에 신경을 썼고, 일러스트로 책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각각 다른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모아 놓은 선집이지만, 한편의 그림책을 읽는 느낌으로 다가오게 하였습니다. 우선은 소설 감상에 도움을 주는 것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자연스럽게 국어 공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절풀이를 곁들였습니다. 또한 낱말풀이를 충분히 실어, 문맥을 통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두고두고 읽고 감상할 만한 좋은 작품들이며, 한국 문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생각이 깊어가는 십대 초반의 아이들이 문학의 향기에 깊게 취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책의 구성] 지은이를 알아 보아요! 각 작품 앞에 작가를 자세하게 소개하였습니다. 훌륭한 작가들이며 앞으로 중.고등학교에서 문 학 공부를 할 때 다시 접하게 될 테니 잘 읽어 보고 이름은 꼭 외워 두세요. 줄거리를 읽어 봐요! 소설의 내용을 요약한 부분입니다. 먼저 소설을 감상하고, 그 후 정리할 때 읽어 볼 것을 권합니 다. 소설의 내용이 어렵고 잘 파악되지 않는다면 줄거리를 읽으면서 시간 순서로 일어난 사건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한국단편을 읽기 전에 작품의 주제와 꼭 생각하면서 읽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소설의 종류도 알기 쉽게 설 명했습니다. 중학교 예비 학습이라 생각하고 잘 읽어 보세요. 소설 원문 소설 작품이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들이 잘 쓰지 않는 말이나 사투리도 많이 나옵니다. 낯설게 생 각하지 말고 ‘작가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 생각하며 읽습니다. 세부적인 것보다는 전체 내용을 파악하고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해요. (이해를 돕고 또한 아이들의 정서를 해치지 않기 위해, 원문의 뜻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단어나 문장 등에 약간의 수정을 가했음을 밝혀 둡니다.) 초등 필수 단어장 및 구절 풀이 소설의 아랫부분에 단어 및 구절 풀이가 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알기 쉽게 풀어 주는 부 분입니다. 처음 읽을 때는 그냥 넘어가고 다시 읽을 때 자세히 보도록 합시다. 논술 실력을 쑥쑥 올려 줘요!! 중요한 부분을 문제로 엮었습니다. 논술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답해 봅시다. [선정 작품] 채만식_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왕치, 소새, 개미 세 동물의 생김새를 통해 교훈을 전달해주는 위트 넘치는 우화입니다. 이상_ 황소와 도깨비 천재 작가 이상이 쓴 유일한 동화로, 도깨비가 황소 뱃속에 들어간다는 재미있는 상상이 돋보입니다. 김유정_ 동백꽃 어리숙한 소년과 적극적인 시골 소녀가 만들어가는 엉뚱한 사랑 이야기가 동백꽃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김유정_ 봄봄 점순이에게 빨리 장가가고 싶은 시골 청년과 장인어른의 다툼을 우스꽝스럽게 그리고 있는 김유정의 대표작입니다. 이효석_ 메밀꽃 필 무렵 메밀꽃밭의 풍이 한 편의 시와 같이 펼쳐지는 이효석의 대표작입니다. 현진건_ B사감과 러브레터 여학생들의 러브레터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무서운 사감 선생님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었을까요? B사감의 실체가 낱낱이 파헤쳐집니다. 현진건_ 운수 좋은 날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소설로, 결말의 반전이 더더욱 비극적인 느낌을 줍니다. 나도향_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의 대표작으로, 주인아씨를 사랑한 벙어리 삼룡이의 열정이 불꽃처럼 활활 타오릅니다. 김동인_ 배따라기 운명에 휩쓸려 살아가는 나약한 인간을 액자 구조로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김동인_ 감자 현대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김동인의 대표적인 단편소설로, 가난으로 인해 한 인간이 타락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 수학사
살림Math / 김용운.이소라 지음 /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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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Math청소년 과학,수학김용운.이소라 지음
우리 수학사를 다룬 고전 <한국수학사>를 청소년을 위한 교양 과학서로 엮었다.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과학 기술의 성과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이다. 고도로 추상화된 학문인 수학과 단지 읽으면서 가까워지고 더욱 잘 이해하게 됨으로써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고, 현대 문명의 근간 역시 이해할 수 있다.머리말 01 옛날에는 무엇으로 수를 기록하고 계산했을까? 우리 조상의 계산기_산대 / 산대로 수를 어떻게 나타낼까? / 우리 조상들은 곱셈 계산을 어떻게 했을까? / 한자 숫자 말고 다른 숫자도 있었다_주식숫자 / 곱셈 계산 막대_주산 / 주판은 언제부터 썼을까? / 세계적인 자랑거리_사개치부법 / 옛날 서민들은 어떻게 수를 나타내고 계산했을까? / 수학 공식의 노래_가결 생각하는 문제 02 수 세기의 역사를 알아보자 우리는 언제부터 수를 세었을까? / 고려시대의 수 세는 말은? / 세종대왕이 큰 수와 작은 수를 세었던 방법은? / 우리는 언제부터 아라비아숫자를 썼을까? 생각하는 문제 03 옛날 사람들은 수를 어떻게 이해했을까? 하늘의 뜻을 수로 나타낼 수 있다 / 60은 하늘과 땅을 합친 조화로운 역수! / 간지를 어떻게 만들까? / 신은 세상을 ‘둘’로 나누어 창조했다! / 복잡한 세상을 ‘둘’ 만으로 나누기는 어려운데! / 행성을 보니 신은 세상을 ‘다섯’으로 나누었어! / 하늘의 뜻을 담아서 악기를 만들다! 생각하는 문제 04 신비한 마방진을 알아보자 하늘이 준 수표_낙서와 하도 / 조선의 마방진 생각하는 문제 05 옛날에는 달력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막대로 시계를 만들다! / 달력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06 옛날의 천문 관측 역사를 알아보자 일식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 우리는 언제부터 일식을 관측했을까? / 고구려의 일식 기록 / 백제의 일식 기록 / 신라의 일식 기록 / 고려_과학적인 관측과 미신적인 해석 / 고려의 일식 기록 / 조선 초기에 우리 손으로 역법책을 만들었다! / 조선 중기에도 일식 관측은 계속되었다 생각하는 문제 07 옛날의 천문대와 천문기기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 통일신라의 첨성대 / 조선 초기 천문 과학의 발달 생각하는 문제 08 옛날의 측정 단위를 알아보자 중국의 도량형 / 중국의 음악 / 고국천왕의 키는 얼마였을까?_고대의 길이 단위 / 고려의 도량형 / 세종대왕의 음악과 도량형 / 황종관을 기준으로 한 도량형 / 옛날에는 논밭 측량을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는 문제 09 옛날에는 어떤 수학책들이 있었을까? 중국 당나라와 통일신라의 수학책 / 고려의 수학책 / 조선의 수학책 / 임진왜란 이후의 수학책 생각하는 문제 10 옛 수학책을 풀어보자 산경십서와 조선시대 수학 교과서 /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수학책_『구장산술』 / 고대 동양 삼국의 천문 수학_『주비산경』 / 진자의 정리 / 다섯 개 관공서의 핸드북_『오조산경』 / 안지제의 『상명산법』 / 양휘의 『양휘산법』 / 주세걸의 『산학계몽』 11 조선시대 수학자와 수학책을 알아보자 조선 시대 최고의 산학자 경선징의 『묵사집』 / 최석정의 『구수략』 / 임준의 『신편산학계몽주해』 / 홍정하의 『구일집』 / 홍대용의 『주해수용』 / 경험론자 최한기의 『습산진벌』 / 순수 수학자 남병길의 『산학정의』 / 이상혁의 『익산』과 『차근방몽구』, 『산술관견』 / 홍정하와 유수석 대 하국주의 수학 대결 수학 연표(사단법인) 전국수학교사모임 추천 “청소년들이 우리 과학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우리 수학사를 다룬 단 하나의 살아있는 고전 『한국수학사』, 청소년을 위한 교양 과학 필독서로 다시 태어나다! 1977년 첫 출간된 이래 두 차례 개정판이 나온 바 있는 『한국 수학사』가 2009년 1월에 새롭게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다. 이 『한국수학사』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을 위한 한국수학사』라는 제목의 청소년을 위한 교양 과학 필독서로 다시 태어났다. 『한국수학사』와 『청소년을 위한 한국수학사』의 저자 김용운 선생님은 우리 전통 수학(산학)의 최고 전문가로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과학 기술의 성과를 가장 생생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주로 근대 이후 우리나라에 도입된 서양 수학이다. 사실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과학들은 서양의 것을 중심으로 배운다. 동양이나 우리 전통의 과학에 대해서는 잘 가르치지도 않고 크게 알아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 채 서양의 과학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나라에도 신라 시대 이후 조선 왕조 말기까지 훌륭한 수학이 있었습니다. 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조선 시대에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이 수학자가 되어 8대에 이르는 집안도 있었습니다. 수학이 없었다면 신라, 고려, 조선이라는 나라가 세워지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나라를 다스리려면 세금을 거두고, 성을 짓거나 군대를 동원하는 등에 여러 가지 수학지식이 필요하니까요. 오늘날 대부분의 과학적 성과는 서양의 것에서 나왔지만, 이전에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과학적 산물은 모두 한국의 수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한국 수학은 동양 수학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수학자들은 “조선 산학이 없었다면 중국 수학의 부활도, 일본 수학의 창조도 없었다.”라고 말합니다. 중국의 수학 전통을 잘 지켜낸 것도 한국이고 일본으로 수학책을 전해 준 것도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동양 수학의 정통성을 지켜온 한국 수학은 진정 세계에 자랑할 만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작 “우리에게 언제 수학이 있었는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종대왕이 위대했던 것은 그분 스스로도 당시 가장 어려웠다던 수학인 『산학계몽』을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선 과학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서양 수학의 사고틀에 우리 전통의 수학적 사고를 가미한다면 현대 과학을 보다 알차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수입된 한문이 아니라 우리 조상이 직접 만든 한글로 된 시와 글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감동시키듯이, 우리 수학을 더듬어 보면 수학이 더욱 친근해질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과학 기술의 성과를 가장 생생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항상 열심히 수학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 수학이 재미없고 지겨워 포기하고 싶은 경우, 반복적인 문제 풀이 방식의 공부법에 한계를 느낀다고 생각하는 경우, 열심히 문제를 풀어 보지만 막상은 문제를 잘 이해하기 힘든 경우, 혹은 수학이라는 학문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싶어 하는 경우에 이 『풀지 않고 읽는 수학』을 펼쳐서 한 번, 두 번, 세 번 그렇게 세 번만 통독해 보라! 어렵기만 했던 수학이 쉬워진다. 어렵고 지겹기만 했던 수학 공부가 재미있어 진다. 세 번만 읽으면 수학의 기본이 되는 개념과 원리가 술술 이해된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듯, 현대 문명의 기둥을 이루고 있는 것은 수학이다. 고도로 추상화된 학문인 수학과 이렇게 단지 읽으면서 가까워지고 더욱 잘 이해하게 됨으로써 사고력과 논리력 역시 단단하게 키워지게 되고, 현대 문명의 근간 역시 이해하게 된다. 이 『풀지 않고 읽는 수학』은 수학 성적을 올리고 싶은 수험생에서부터 현대 문명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까지, 수학이라면 바로 고개를 젓는 사람에서부터 수학을 미칠 듯이 좋아하는 마니아까지, 그들 모두의 수학에 대한 고민과 필요에 부합하는 책이 될 것이다.“개성상인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개성을 중심으로 활동한 상인입니다. 그들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과의 무역을 통해서 돈을 많이 벌어 들였으며, 일반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도 했습니다. 이렇게 수입과 지출이 끊임없이 생겼기 때문에 복잡한 수를 빠짐없이 잘 기록하는 일이 계산하는 일보다도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개성상인들은 ‘사개치부법’이라는 놀라운 발명품을 만들었습니다.사개치부법에서 말하는 사개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주는 물건, 받는 물건’의 네 가지를 말합니다. 이 네 가지의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합리적으로 장부에 기록하는 법을 사개치부법이라고 하는데, 요즘말로 표현하면 복식부기입니다. 고려 말기인 1294년쯤 사개치부법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 말이 옳다면 서양 복식부기의 원조인 이탈리아 상인 파치올리가 만든 것보다 약 200년이나 먼저 발명된 것입니다. 상업 활동이 활발해지고 이익과 손해를 철저히 따지게 되면서 합리적인 사고가 사회에 자리 잡게 되는데, 이 시기와 복식부기의 발명 시기는 거의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복식부기가 발명되었다는 것은 그 사회가 주먹구구식의 사고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합리적인 사고는 수학이 학문적으로 독립할 수 있게 되는 발판이 됩니다. 이 때문에 수학의 역사에서는 복식부기의 발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최초의 복식부기를 발명했던 고려에서는 수학이 발달하지 않았을까요?고려에서 사개치부법을 발명해야 할 만큼 큰 규모로 상업활동을 했던 상인들의 수는 아주 적었습니다. 대부분의 상인들은 상업활동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본문 '세계적인 자랑거리_사개치부법' 중에서 “남병철, 남병길 형제는 양반 출신의 조선 후기 과학자로 진정한 수학 사상이나 방법을 파헤쳐 순수하게 연구한 최초의 사람들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병길도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많은 천문학 및 측량술과 수학에 관한 저술을 남겼습니다. 그가 쓴 『측량도해』(1858)는 옛 수학책의 내용에서 직각삼각형(구고)에 관한 부분을 추려 내어 문제마다 그림으로 해설을 풀어 놓고 있습니다. 또 그가 쓴 『구장술해』는 『구장산술』의 해설서로 쓴 것으로 원의 넓이를 직사각형으로 바꾸어 구하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여기에는 원을 삼각형의 무한수의 합으로 생각한다는 무한급수의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피타고라스 정리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주비산경』에 있는 동양의 전통적인 증명법과 함께 왼쪽 그림을 이용해서 서양식 증명법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산학정의』에는 다음의 문제가 있습니다. 정팔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문제] 정팔각형의 한 변의 길이는 12척이다. 넓이는 얼마인가?답_ 약 695척 29촌 35분2풀이 이 문제에는 제곱근 풀이가 들어갑니다. 갑을의 제곱의 두 배인 288척2은 작은 정사각형 넓이의 두 배입니다. 즉 갑정의 제곱은 288척2입니다. 제곱근을 풀면 갑정=16.970562척이 되고 따라서,큰 정사각형의 한 변의 길이 기변=16.970562+12=28.970562척큰 정사각형의 넓이=839.29346척2정팔각형의 넓이=839.29346-144=695.29346척2이 됩니다. 또 『산학정의』 하권 마지막 장 「대연」에는 역법의 계산에 꼭 필요한 대연술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대연술은 일차합동식의 풀이법을 다룬 것입니다.”- 본문 '순수 수학자 남병길의 『산학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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