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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내신 1등 영단어 Study Cards
랜덤하우스코리아 / 서울어학원 R&D 엮음 / 2008.03.31
24,000원 ⟶
21,600원
(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
청소년 학습
서울어학원 R&D 엮음
20년간 많은 특목고.외고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최초의 TEST 전문어학원인 서울어학원의 연구진들이 영어실력을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 심화시킬 수 있는 1800개의 단어를 학습카드로 구성했다.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내신 1등 영단어>에 수록된 모든 어휘를 간편하게 항상 갖고 다니면서 반복학습할 수 있다. 어휘 난이도에 따라 4개의 레벨로 구분하여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다. 카드 앞면에 표제어를 수록하고, 뒷면에 뜻과 예문을 실었다. 네이티브 스피커의 생생한 발음으로 녹음한 MP3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출제빈도수에 따라 중요도를 표시하여, 중요단어를 우선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Level 1 1~393 * Level 2 394~875 * Level 3 876~1345 * Level 4 1346~1800한 손에 쏙! 머리에 콕! 들어오는 학습카드로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다 유학생 및 특목고?외고 합격생 배출 국내 1위 서울어학원이 중학생을 위해 엄선한 핵심어휘 1800! 20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많은 특목고·외고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최초의 TEST 전문어학원인 서울어학원의 연구진들이 영어실력을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 심화시킬 수 있는 1800개의 단어를 학습카드로 구성했다.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내신 1등 영단어>에 수록된 모든 어휘를 간편하게 항상 갖고 다니면서 반복학습할 수 있다. - 언제 어디서나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다 어휘책의 내용은 그대로 공부하면서 휴대성은 높인 학습카드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공부할 수 있다. 어휘는 반복학습이 제일 중요하다. 따라서 하루에 학습할 분량을 스스로 정해 학습카드를 앞뒤로 넘기면서 반복학습하다보면 영어실력이 급상승하게 된다. -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 1800단어 수록 유학생 및 특목고·외고 합격생 배출 국내 1위의 서울어학원이 엄선한 1800단어를 레벨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하여 최신 영어를 담은 예문과 함께 제시하였다. - 영영사전과 독해집이 따로 필요없다 단어의 뜻을 영어로 풀어주어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며 각 단어마다 빠지지 않고 수록되어 있는 스토리를 포함하는 예문들을 공부하다 보면 독해력까지 상승한다. 앞면에서 암기한 단어의 뜻을 뒷면에서 보지 않고 예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나에게 꼭 맞는 맞춤학습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찾아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다. 4가지의 색으로 레벨이 구분되어 있는 카드로 쉬운 레벨은 복습하며 기초 체력을 다지고, 어려운 레벨은 외고 입시와 TOEFL 시험을 위한 실력을 다질 수 있다. 빈출도(*)에 따라 선택하여 어휘를 공부할 수 있으므로 1800개의 어휘가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빈출도가 높은 단어들 먼저 공략해 보는 것도 좋다. <학습카드 활용법> 짧게 자주 보며 친해진다! 1. 매일 단어 개수를 정해 외운다. 2.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외운다. 3. 짧게 자주 본다. 오래 보며 한번에 외우는 것보다는 자주 보면서 친해지는 게 필요하다. 4. 예문을 함께 외운다. 예문으로 외우면 단어의 쓰임과 문장구조를 알 수 있고 기억하기 훨씬 쉬워진다. 5.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절대 책상 앞에 앉아서 학습카드를 외우지 않도록 한다.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 쉬는 시간, 화장실, 잠자리 들기 전후 등 하루 중 남는 시간을 이용해 단어를 외운다. 6. 친구들과 함께 외워본다. 친구들이나 스터디회원과 함께 학습카드를 갖고 뜻을 알아맞히는 스피드 게임이나 동의어 를 맞추는 게임을 해본다. 7. Mp3 파일을 들으며 큰 소리로 읽어본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Mp3파일을 들으며, 정확한 발음을 따라서 읽어보고 문장도 쉐 도잉하면서 읽으면 더 잘 외워지고 기억하기도 쉬워진다.
특별하게 쫑내기 특쫑 개념완성 고등 수학 (상) (2022년 고1용)
백발백중 / 백발백중 편집부 지음 / 2017.12.15
15,000원 ⟶
13,500원
(10% off)
백발백중
청소년 학습
백발백중 편집부 지음
교과서 개념을 주제별로 세분화한 체계적인 개념 학습서다.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계산력 훈련으로 개념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중요 개념 이해를 위한 든든한 개념 특강을 별도 구성하였다.Ⅰ. 다항식 1. 다항식의 연산 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3. 인수분해 Ⅱ. 방정식 1. 복소수 2. 이차방정식 3. 이차방정식의 판별식, 근과 계수의 관계 4. 일차함수와 이차함수의 그래프 5.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6. 고차방정식 7. 연립방정식 Ⅲ. 부등식 1. 일차부등식 2. 이차부등식 Ⅳ. 도형의 방정식 1. 평면좌표 2. 직선의 방정식 3. 원의 방정식 4. 원과 직선 5. 도형의 이동 고등수학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공부 방법을 제시합니다. ① 개념학습, ② 개념체크, ③ 개념드릴, ④ 개념특강 꼭 알아야 하는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학습하고, 개념체크를 통해 개념을 체득합니다. 또한 적절한 계산력 훈련으로 개념을 적용하여 완성하고, 중요한 개념은 개념특강으로 견고하게 다집니다. ① 개념복습, ② 개념드릴, ③ 연습문제(개념확인, 개념확장), ④ 실전문제(실전문제, 수능적용) 핵심개념을 학습한 후 계산력 훈련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확인 및 개념확장 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력의 자신감을 얻습니다. 계산력 훈련으로 다져진 수학적 개념을 실전에 적용하여 고등수학의 기본기를 완성합니다. - 교과서 개념을 주제별로 세분화한 체계적인 개념 학습 -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계산력 훈련으로 개념 완성 - 중요 개념 이해를 위한 든든한 개념 특강 별도 구성 - 개념학습 계산력훈련 개념특강 실전적용 개념완성
531 프로젝트 PROJECT 영어 고난도 유형 H (2022년)
이투스북 / 남조우, 이형, 전광훈, 조금희, 황진호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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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학습참고서
남조우, 이형, 전광훈, 조금희, 황진호 (지은이)
수능 독해 고난도 유형에 대한 소개와 해결 전략을 제시한 수험서다. 최신 수능 및 모평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난도 유형 문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기출 풀이로 익힌 해결 전략을 해당 유형의 추가 문제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다. 구문 Inside 코너에서 지문에 나온 구문을 자세히 학습하고 간단한 확인 퀴즈를 풀어 볼 수 있다. 최신 수능 경향을 적용한 여러 유형의 미니 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하였다. 어휘 리스트, 어휘 테스트, 수능 및 내신형 변형 문제를 워크북 형태로 제공한다.01강 함축의미 추론 02강 빈칸 추론 (단어) 03강 빈칸 추론 (구) 04강 빈칸 추론 (절) 05강 무관한 문장 찾기 06강 글의 순서 07강 주어진 문장의 위치 08강 요약문 완성 09강 어법 10강 어휘 11강 미니 모의고사 1회 12강 미니 모의고사 2회 Workbook 정답 및 해설· 함축의미 추론, 빈칸 추론, 간접 쓰기 영역, 어법, 어휘 등 고난도 유형 학습 · ‘고난도 유형 독해 10강 + 미니 모의고사 2강’ 초단기 완성 · ‘기출 문제 유형 예제 최고난도 문제 풀이’ 단계적 학습 · [워크북] 어휘 리스트, 어휘 테스트로 지문 어휘 예습/복습 · [워크북] 수능 및 내신형 변형 문제로 지문 완전 이해 가능 출판사 리뷰 · 수능 독해 고난도 유형에 대한 소개와 해결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 최신 수능 및 모평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난도 유형 문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기출 풀이로 익힌 해결 전략을 해당 유형의 추가 문제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 구문 Inside 코너에서 지문에 나온 구문을 자세히 학습하고 간단한 확인 퀴즈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 매 강의 3번 최고난도 문항은 Text Mapping을 통해 글의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 최신 수능 경향을 적용한 여러 유형의 미니 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하여 실전 감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어휘 리스트, 어휘 테스트, 수능 및 내신형 변형 문제를 워크북 형태로 제공하여 과제용 혹은 복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풍산자 일등급유형 수학 (상) (2022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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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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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청소년 학습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최신 학교 시험, 평가원, 교육청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엄선된 문제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상위권 실력을 완성하는 실전 문제 해결서다. 중상위 수준의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상위권은 상위권 실력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전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 지 정리하였고 중 수준, 상 수준, 최상위 수준의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하여 문제를 풀면서 일등급 실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출제 빈도가 높고 반드시 알아야 할 문항, 다양한 문제 해결력이 필요한 문항뿐 만 아니라 최신 기출 문제 중 신경향 문제를 수록하였다.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04. 복소수와 이차방정식 05.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6. 여러 가지 방정식 07. 여러 가지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08. 평면좌표와 직선의 방정식 09. 원의 방정식 10. 도형의 이동은 최신 학교 시험, 평가원, 교육청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엄선된 문제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상위권 실력을 완성하는 실전 문제 해결서입니다. · 중상위 수준의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상위권은 상위권 실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실전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 지 정리하였고 중 수준, 상 수준, 최상위 수준의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하여 문제를 풀면서 일등급 실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출제 빈도가 높고 반드시 알아야 할 문항, 다양한 문제 해결력이 필요한 문항뿐 만 아니라 최신 기출 문제 중 신경향 문제를 수록하여 하였습니다. ◇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1. step A | 상위권 보장 개념+필수 기출 문제 학교 시험/평가원/교육청 기출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실전 개념을 정리하였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유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step B | 최상위권 도약 실력 완성 문제 개념별로 상 수준의 문제를 구성하여 탄탄한 상위권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step C | 상위 1% 도전 문제 대단원별 최고난도 문항으로 일등급 대비와 최상위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미니 모의고사 대단원별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문항을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1의 들러리
소원나무 / 김선희 (지은이)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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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나무
청소년 문학
김선희 (지은이)
소원라이트나우 3권. 살림YA문학상과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한 김선희 작가의 작품으로, 5년이란 시간 동안 무수한 퇴고를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금수저와 흙수저, 귀족과 노예, 갑을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는 계급론 속에서 아이들은 신분을 상승시킬 사다리를 찾기보다 계급이 필연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차별에 반대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단 한 명의 주인공인 ‘박잉걸’을 견고하게 둘러싼 계급 문화에 묵직한 직구를 던진다.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주체’로서 살기 위해 필요한 가치란 무엇일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기만 한 H고등학교. 하지만 H고는 빈부 격차에 따라 암묵적인 계급이 형성되어 있다. 중심지에 사는 아이들이 귀족에 속한다면 변두리에 사는 아이들은 주로 노예나 천민에 속했다. 변두리 아이들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싸움을 잘해도 노예나 천민 계급을 벗어나지 못했다. 가끔 귀족 계급 아이들은 변두리 아이들을 진짜 노예처럼 부리기도 했다.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H고에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그 사건으로 인해 모범생으로 여겨지던 박잉걸이 그동안 감춰 왔던 부정행위가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온다. 학교는 해당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론은 잉걸을 향한 반발심을 키워 가고 급기야 아이들은 수업을 거부하기에 이르는데….기획 의도 …… 3p 1부 …… 009p 2부 …… 107p 작가 메시지 …… 231p “어차피 잘될 놈은 정해져 있어. 나머지는 들러리일 뿐.” 《1의 들러리》는 청소년의 가려진 문제를 조명하는 ‘소원라이트나우’ 시리즈의 세 번째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살림YA문학상과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한 김선희 작가의 신간으로, 5년이란 시간 동안 무수한 퇴고를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금수저와 흙수저, 귀족과 노예, 갑을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는 계급론 속에서 아이들은 신분을 상승시킬 사다리를 찾기보다 계급이 필연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차별에 반대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단 한 명의 주인공인 ‘박잉걸’을 견고하게 둘러싼 계급 문화에 묵직한 직구를 던진다.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주체’로서 살기 위해 필요한 가치란 무엇일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우리는 모두 1의 들러리였다.” 들러리가 아닌 나로 살아가기 위해 벌이는 들러리들의 반란! 대기업 상무와 유명 화가를 부모로 둔 잉걸은 H고에 다니는 학생 중 계급 피라미드 최상위에서 포식하며 온갖 수혜를 누리고 부정을 저지른다. 알코올중독자 아버지를 둔 동욱은 잉걸의 봉사활동을 대신하는 대가로 돈을 받으며 그것이 나름대로 괜찮은 거래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누군가의 들러리로만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후에 동욱은 오롯이 나로서 살기 위해 스스로를 고발하는 피켓을 들고 교문 앞에 선다. 《1의 들러리》는 단 한 명의 1, 즉 잉걸을 위해 모두가 들러리를 서야 하는 상황을 폭로한다. 이를 통해 평등을 중요한 원칙으로 꼽는 학교에도 암암리에 계급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집안이나 성적이 좋은 학생은 갑 혹은 귀족, 가난하거나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을 혹은 노예.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계급을 옹호하거나 외면한다. 동욱의 폭로로 인해 영원히 견고할 것만 같던 계급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아이들은 잉걸이 그동안 누리던 혜택에 의문을 제기한다. 잉걸과 학교라는 거대한 계급에 맞서 싸우며 아이들은 계급이 곧 정체성이 되어 버리는 학교에서 벗어나 점점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는다. 공평과 공정을 향한 투쟁을 통해 비로소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회가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이 계급이 아닌 ‘정의’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 준다. 〈설공찬전〉에서 〈유령〉으로 이어지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잉걸, 동욱과 같은 반에 다니는 기수는 《조선 시대의 금서》라는 책에서 조선 시대의 채수가 쓴 〈설공찬전〉을 발견한다. 뒷이야기가 끊어진 〈설공찬전〉은 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중종과 반정에 공을 세운 신하들을 비판한다는 이유로 오랜 시간 동안 ‘금서’로 지정된 작품이었다. 〈설공찬전〉을 읽을 때마다 기수는 이야기를 이어 쓰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고, 소설을 통해 잘못된 시대를 풍자하는 일에 매료되었다. 박잉걸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진 동욱의 모습을 지켜보던 기수는 잉걸의 개로 지냈던 자신의 친구 호민을 떠올리고, 마침내 박잉걸이 그동안 저지른 만행을 〈유령〉이라는 소설로 쓰기로 결심한다. 〈설공찬전〉과 〈유령〉은 전혀 다른 두 개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잘못된 상황을 비판했다는 점과 많은 사람이 읽었다는 공통점 때문에 하나의 작품처럼 읽힌다. “인간의 삶이란 건 유한할지 몰라도 그 속에 흐르는 정의감이나 저항 의식은 문학을 통해 몇백 년이 지나서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거지(《1의 들러리》 본문 58페이지).”라는 임꺽정의 대사처럼 권력의 부당함에 맞서는 저항 정신이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는 사실을 〈설공찬전〉과 〈유령〉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다. 《1의 들러리》는 문학이 지치지 않는 저항 의식을 보여 주며, 문제의식을 담아내는 그릇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또한, 한 발짝 더 나아가 《1의 들러리》 역시 〈유령〉처럼 현실에 실제로 존재하는 계급을 무너뜨리는 데 필요한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펼쳐 낸다. 기수네 반에는 기수처럼 어쩌다 잘못 날아와 심어진 외래 식물들처럼 변두리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섞여 있었다. 변두리 동네 아이들은 기름과 물처럼 중심지 아이들과 섞이지 않았다. “걘 역린이야. 건들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박잉걸이 이 학교에서 어느 선생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역린이라는 건 임꺽정도 잘 알고 있었다.
연마 고등 수학 하 (2021년 고1용)
한국학력평가원 / 한국학력평가원 편집부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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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력평가원
청소년 학습
한국학력평가원 편집부 지음
Ⅰ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Ⅱ 함수 01 함수 02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Ⅲ 순열과 조합 01 순열과 조합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3 소설 (전면개정판)
창비 / 서덕희, 최은영 (엮은이)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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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학습
서덕희, 최은영 (엮은이)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200만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검증된 시리즈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가 전면 개정판 중3 시리즈를 출간하며 완간된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이전까지 한 권이던 국정 국어 교과서에서 여러 종의 검정 국어 교과서로 바뀌면서,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을 갈래별로 가려 뽑아 어느 교과서를 배우는 학생이든 꼭 읽어야 할 작품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한 시리즈다. 초판 이후 2013년에 새로운 교육 과정에 맞추어 개정판을 냈으며, 이번에 다시 한번 개정된 교육 과정에 맞추어 2020학년도 중3 국어 교과서에 대비하는 전면 개정판을 출간한다. 중3 시리즈는 지난 개정판 수록작과 비교하여 90%나 바뀌어 대폭 달라졌으며, 황정은(중3 소설), 김하나(중3 수필) 등 새로운 경향의 작품들을 수록했다. 문학 작품 독해의 질을 높이고 국어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 과정의 큰 변화에 발맞추어 창의 융합형 활동에 적절한 작품을 엄선했으며, 문학 작품을 인문, 과학 영역과 접목해 통합적으로 읽고 생각하기를 권장하는 교육 과정에 따라 작품을 읽은 뒤에 내용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활동을 마련했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달라진 교과서를 위한 완벽한 대비일 뿐 아니라 문학이라는 든든한 벗을 사귀는 특별한 경험이 되어 줄 것이다.황정은 / 초코맨의 사회 양귀자 /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조정래 / 마술의 손 최일남 / 노새 두 마리 전광용 / 꺼삐딴 리 하근찬 / 수난 이대 박지원 / 허생전 지은이 모름 / 박씨전 작품 출처 수록 교과서 보기 20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수록작의 90% 이상 바뀐 전면개정판! 중등 9종 국어 교과서를 한 권에 읽는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200만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검증된 시리즈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가 전면 개정판 중3 시리즈를 출간하며 완간된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이전까지 한 권이던 국정 국어 교과서에서 여러 종의 검정 국어 교과서로 바뀌면서,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을 갈래별로 가려 뽑아 어느 교과서를 배우는 학생이든 꼭 읽어야 할 작품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한 시리즈다. 초판 이후 2013년에 새로운 교육 과정에 맞추어 개정판을 냈으며, 이번에 다시 한번 개정된 교육 과정에 맞추어 2020학년도 중3 국어 교과서에 대비하는 전면 개정판을 출간한다. 중3 시리즈는 지난 개정판 수록작과 비교하여 90%나 바뀌어 대폭 달라졌으며, 황정은(중3 소설), 김하나(중3 수필) 등 새로운 경향의 작품들을 수록했다. 문학 작품 독해의 질을 높이고 국어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 과정의 큰 변화에 발맞추어 창의 융합형 활동에 적절한 작품을 엄선했으며, 문학 작품을 인문, 과학 영역과 접목해 통합적으로 읽고 생각하기를 권장하는 교육 과정에 따라 작품을 읽은 뒤에 내용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활동을 마련했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달라진 교과서를 위한 완벽한 대비일 뿐 아니라 문학이라는 든든한 벗을 사귀는 특별한 경험이 되어 줄 것이다. 전면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3 소설’의 특징 ▶ 중등 9종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직 국어 교사들이 새롭게 엄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이 발표된 개정 교과서 전 종에 실린 모든 작품을 현직 국어 교사로 구성된 엮은이들이 모여 꼼꼼히 읽고 분석했다. 9종 국어 교과서에서 가려 뽑은 현대소설 6편, 고전소설 2편을 수록했으며,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염두에 두고 엮었다. ▶ 창의 융합형 사고를 키우는 데 적절한 작품 선정, 도움말과 독후활동 강화 문학 작품을 그냥 읽기만 해서는 국어 실력이 바로 늘지 않는다. 작품마다 감상 길잡이와 독후 활동을 붙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다지고 국어과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 교육과정 목표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창의 융합형 사고를 위해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해석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자기 주도적인 감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 원작의 맛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소설의 원문을 그대로 수록하고 낱말풀이를 붙임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축약되거나 학생 수준을 고려하여 임의로 수정되는 경우가 많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원문을 일일이 찾아 대조하고, 어려운 낱말은 풀이를 달아 이해를 도왔다. 다만 장편소설의 경우 일부를 수록하되 꼭 읽어야 할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골랐다.
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2
작은책방 / 가레스 무어 글, 윤지영 옮김 /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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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방
청소년 과학,수학
가레스 무어 글, 윤지영 옮김
기억력 퍼즐과 암기력 퍼즐을 푸는 동안 나도 수학천재가 될 수 있다! 하루 1페이지에 10분을 투자하는 동안 거듭나는 수학적 두뇌 활용 게임들 응용력, 암기력, 추리력을 단계별로 정리해 수학적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두뇌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퍼즐들의 집합!!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기계인공지능 분야의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사람의 두뇌 향상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뇌의 중요한 기능인 기억력, 집중력, 사고 처리 속도 개발을 연구해왔다. 그는 끊임없이 뇌의 능력을 훈련하는 것을 통해 암기력과 집중력, 사고력이 향상된다는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재미있게 훈련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퍼즐에 집중했다. 책과 연필만 가지고 언제든 두뇌회전이 개선된 상태를 누구나 맛볼 수 있다면 그만큼 즐거운 두뇌 운동이 될 거라고 확신한 것이다. 그래서 생활 속의 수학, 즐기는 수학을 추구하고 있는 저자는 스도쿠, 가쿠로부터 응용 퍼즐까지 다양한 퍼즐게임들을 직접 제작했던 경험을 녹여내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용 퍼즐 문제들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말 이 책의 활용법 두뇌 트레이닝 Level 1 혼합퍼즐/정사각형 연산/이해력&기억력/형태의 개수/거울 반사/숫자 미로/단어 순서/스피드 연산 문제/시각적 상상력/숫자 피라미드/공간 분할/시간 경과/시각 조작&기억력/입체도형 접기 두뇌 트레이닝 Level 2 혼합퍼즐/정사각형 연산/이해력&기억력/형태의 개수/거울 반사/숫자 미로/단어 순서/스피드 연산 문제/시각적 상상력/숫자 피라미드/공간 분할/시간 경과/시각 조작&기억력/입체도형 접기 두뇌 트레이닝 Level 3 혼합퍼즐/정사각형 연산/이해력&기억력/형태의 개수/거울 반사/숫자 미로/단어 순서/스피드 연산 문제/시각적 상상력/숫자 피라미드/공간 분할/시간 경과/시각 조작&기억력/입체도형 접기이 책의 활용법 이 책에는 여러 가지 두뇌 훈련 퍼즐들이 담겨 있습니다. 크게 세 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뒤로 갈수록 난이도는 점점 더 높아집니다.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풀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때문에 단지 문제가 어렵다 해서 바로 다음 문제로 건너뛰지 않도록 합니다. 이들 문제야말로 여러분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기억력 퍼즐을 다소 힘들어 하는 사람이라면 이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가면서 암기력이 증진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너무 어려우면 여러 단어 중 몇 개만 외워본다거나 도저히 모르는 경우에는 다음 페이지의 정답과 힌트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재미를 느껴야 할 퍼즐 문제로 낙담해서는 안 되겠죠. 각 페이지를 푸는 데는 몇 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문제에 따라 시간은 조금 더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 있습니다. 각자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매일 하루에 10분 정도, 두세 페이지를 풀어나가도록 합니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를 다 끝내면 여러분의 사고력은 상당히 향상되어 있을 것입니다. 만일 더 많은 퍼즐을 풀고 싶으면 마이클 오마라 북스의 을 이어서 보거나, 웹사이트 www.puzzlemix.com에 올라온 논리퍼즐도 도전해 보세요.
블레이드 3
놀(다산북스) / 팀 보울러 지음, 신선해 옮김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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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산북스)
청소년 문학
팀 보울러 지음, 신선해 옮김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지독하게 아름답고 위험한 성장소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이다.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태어나자마자 남의 집 앞에 버려졌던 블레이드는, 그 집에서 학대를 겪게 된다. 결국 그는 여덟 살 때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그 일로 경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그 후 갈 곳 없는 소년들을 모아서 조직의 일원으로 키우는 자에게 발견된 그는 그 속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로 자라나게 된다. 하지만 열두 살 때 일어났던 한 사건 때문에 그는 끝없는 도주를 감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바꿔놓을 여러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남아 있는 미래를 위해 과거와 다시 한 번 직면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소년의 거칠고 위험한 투쟁이 4권에 걸쳐 펼쳐진다.두 번째 복수의 시간!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시리즈 3편.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 1년 전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소설 속 상황에서 지금 이 시대의 한 단면을 유추해보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폭력’이 아닌 ‘치유’와 ‘성장’이다.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끝없이 추격당하던 소년은 어느 순간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직시할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보듬고 싶은 미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총 4권에 걸쳐서 벌어지는 도망기 중 세 번째에 해당되는 이번 편에서는, 블레이드의 가슴 아픈 과거와 그가 숨겨왔던 사건이 낱낱이 밝혀진다. “이것은 이기기 위한 게임이 아니야. 살아남기 위한 거지.” 납치된 어린 소녀의 행방을 직감적으로 깨닫는 블레이드. 그는 어린 소녀를 찾기 위해 목격자 소녀와 함께 자신이 나고 자란 도시로 돌아가지만 과거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한다. 태어나자마자 이름도 없이 버려졌던 소년, 그렇기 때문에 수십 개의 이름으로 불렸던 소년. ‘블레이드’는 가장 불행했던 그곳에서 아주 잠깐 동안의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인 어린 소녀를 되찾기 위한 계획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위험과 직면하게 되는데……. 사랑을 토대로 자아를 형성해나가야 하는 십대시절, 섣부른 폭력이 어떻게 한 소년의 영혼을 잠식해나가는지 가감 없이 묘사한 이 작품은, 거칠고 냉혹한 모습 뒤에 숨겨진 소년의 진심을 1인칭 시점의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호소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공터를 봐.”“뭐?”“내가 처음에 살던 곳이야.”“주차장에서 살았다고?”“그땐 주차장이 아니었어.”“그럼 뭐였는데?”“집.”“어떤 집이었어?” “엿 같은 집.”“…… 어땠어, 그런 집에서 지내는 거?”갑자기 말문이 막힌다. 과거의 장면들이 다시 엄습해온다. 이 장소를 생각할 때마다 똑같이 떠오르는 장면들. 얼굴 없는 기억, 두려움, 고통. 눈물이 복받친다. 울지 않겠다고 그렇게 다짐했는데도. “그 집은 어떻게 됐어?”난 천천히 그녀를 돌아본다.“내가 태워버렸어.” “벡스?”“응?”“내가 하라는 대로 해. 알겠지?”“알았어.”“나랑 같이 걷지 마. 말 걸지도 마. 보지도 마. 계속해서 내가 뭘 하는지 잘 살피고 따라해. 대신 자연스럽게, 알았지? 아무도 너한테 관심 갖지 않게 하라고. 우리가 일행인 것처럼 보이면 절대로 안 돼. 할 수 있겠어?” “블레이드야.”“블레이드다.”“블레이드.”메아리처럼 반복해서 울리는 속삭임. 목소리를 낮춰 저들끼리 속닥댈 뿐, 큰 소리로 떠들지는 않는다. 아직은, 멀찍이 거리를 두고 있다. 녀석들은 주저하고 있다.
블레이드 4
놀(다산북스) / 팀 보울러 지음, 신선해 옮김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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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팀 보울러 지음, 신선해 옮김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지독하게 아름답고 위험한 성장소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이다.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태어나자마자 남의 집 앞에 버려졌던 블레이드는, 그 집에서 학대를 겪게 된다. 결국 그는 여덟 살 때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그 일로 경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그 후 갈 곳 없는 소년들을 모아서 조직의 일원으로 키우는 자에게 발견된 그는 그 속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로 자라나게 된다. 하지만 열두 살 때 일어났던 한 사건 때문에 그는 끝없는 도주를 감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바꿔놓을 여러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남아 있는 미래를 위해 과거와 다시 한 번 직면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소년의 거칠고 위험한 투쟁이 4권에 걸쳐 펼쳐진다.영원한 탈출 그리고 진실!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시리즈 4편.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 1년 전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소설 속 상황에서 지금 이 시대의 한 단면을 유추해보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폭력’이 아닌 ‘치유’와 ‘성장’이다.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끝없이 추격당하던 소년은 어느 순간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직시할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보듬고 싶은 미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총 4권에 걸쳐서 벌어지는 도망기 중 마지막에 해당되는 이번 편에서는, 자신을 끈질기게 쫓던 자와 대면하게 된 블레이드가 그의 손아귀에서 영원히 벗어날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나의 새벽이 시작되고 있다” 영원한 탈출을 계획하는 블레이드……. 그는 자신이 저지른 폭력사건들, 그리고 자신이 당했던 폭력들,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과 추격자들이 묻어버리고 싶어 했던 진실들 그 모든 것들을 짊어지고 끝없이 도망만 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목격자 소녀’와 ‘제스’, 자신이 상처를 입혔으나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을 위해 도망을 끝내고 진실을 말하기로 결심한다. 사랑을 토대로 자아를 형성해나가야 하는 십대시절, 섣부른 폭력이 어떻게 한 소년의 영혼을 잠식해나가는지 가감 없이 묘사한 이 작품은, 거칠고 냉혹한 모습 뒤에 숨겨진 소년의 진심을 1인칭 시점의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호소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넌 젊다. 나 같은 나이의 사람에 비하면 넌 정말 젊어. 10년이나 20년, 30년이 지나도 넌 여전히 젊을 거다. 네겐 아직 미래가 있어.”다시 침묵이 흐른다. 내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귀에 똑똑히 들린다. 믿음. 좋은 단어다.이해하는 데 정말 오래 걸린 단어다. 재스는 날 믿었다. 벡스가 내게 말했던 걸 기억한다. ‘그 아이는 그냥 믿는 거야.’ 그런데 난 얼마나 어리석었나? 누군가를 믿는 사람은 죄다 멍청이라고 생각했으니까. 히자만 그건 다만 타인을 믿는다는 게 어떤 건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구경꾼이여, 진실은, 아무도 없다는 거다.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해결해야 할 적이 하나 남았다. 그가 미운 건 아니지만, 처리해야 한다. 녀석은 거칠고 힘이 넘치며 영리하기까지 한데다 절대 사라지지 않을 테니까. 내가 녀석을 제대로 다루지 않는 한에는. 그러니 맞다. 정말 큰 적이 딱 하나 남았다. 그 적은, 바로 나다.
오디세이아
돋을새김 / 호메로스 글, 임명현 옮김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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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을새김
청소년 역사,인물
호메로스 글, 임명현 옮김
호메로스가 남긴 와 는 고대 그리스군과 트로이군 사이에 벌어졌던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작인 가 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트로이 전쟁의 진행 과정을 담고 있다면, 는 \'목마\' 전략으로 트로이 전쟁을 종식시킨 지혜로운 영웅 오디세우스의 방랑과 모험을 다루고 있다.머리말 제1권 아테나 여신이 텔레마코스에게 용기를 주다 제2권 텔레마코스, 항해를 떠나다 제3권 네스토르 왕의 회상 제4권 스파르타의 왕과 여왕 제5권 오디세우스와 요정 칼립소 제6권 왕녀 나우시카와 파이아케스 인 제7권 파이아케스 인들의 궁전과 숲 제8권 시인의 노래와 경기를 즐기다 제9권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의 동굴 제10권 아이아이에 섬의 여왕, 매혹적인 키르케 제11권 하데스의 궁이 있는 지하세계로 내려가다 제12권 태양신의 소 떼 제13권 마침내 이타케에 도착하다 제14권 돼지치기 에우마이오스 제15권 텔레마코스가 집으로 돌아오다 제16권 아버지와 아들 제17권 성문 앞의 낯선 방문자 제18권 이타케의 거지왕 제19권 페넬로페와 그녀를 찾아온 나그네 제20권 불길한 서막 제21권 오디세우스의 활과 화살 제22권 궁에서 일어난 학살 제23권 페넬로페의 침대 제24권 평화 부록망망대해에서 펼쳐진 대모험의 서사시 신화와 역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모험담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의 끝나지 않은 여정 호메로스가 남긴 와 는 고대 그리스군과 트로이군 사이에 벌어졌던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작인 가 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트로이 전쟁의 진행 과정을 담고 있다면, 는 \'목마\' 전략으로 트로이 전쟁을 종식시킨 지혜로운 영웅 오디세우스의 방랑과 모험을 다루고 있다. 전쟁이 끝난 뒤 고향땅으로 향하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그는 사람을 잡아먹는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들을 홀려 죽게 만드는 세이렌, 12개의 다리와 6개의 머리를 가진 괴물 스킬라와 바다 위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카립디스 등 전설 속 괴물들에게 끊임없는 위협을 당한다. 그뿐 아니라 영원한 삶을 약속하는 매혹적인 요정들의 유혹이 그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의 고난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신들의 계획으로 수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10년 만에 고향땅을 밟게 된 오디세우스 앞에는 그의 아내와 왕국을 차지하려는 적들과의 혈전이 남아있다. 하지만 오디세우스는 지혜로운 영웅답게 이 모든 위기들을 극복하고 마침내 가족과 해후한다.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로 가득하다. 시공간을 넘나들고 산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허무는 그의 모험은 꿈과 현실이 뒤섞인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자신에게 닥친 시련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를 지혜와 용기로 헤쳐 나가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은 불굴의 의지를 지닌 진정한 영웅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구성, 원전의 글맛을 살린 편역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호메로스의 문학세계 와 는 서양 역사와 철학, 문학 등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꼽힌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올림포스 신들과 영웅들이 엮어 내는 장엄한 이야기들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예술 작품들의 주요 소재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극적인 반전과 긴장감으로 읽는 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하는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서양 문학 작품들의 자양분이 되었다. 하지만 서양의 대표적인 고전이라는 명성에 비해 방대한 분량과 운문 투의 길고 복잡한 문장, 시간의 흐름이 뒤섞인 복잡한 구성 때문에 독자들에게 다소 까다롭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푸른책장 시리즈의 는 원전의 글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서사시 형태의 원문을 읽기 편한 산문 형식으로 풀어 썼다. 그리고 방대한 분량의 원전을 사건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청소년에서부터 일반 독자들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풍부한 부록과 충실한 주석, 다양한 도판 등을 수록하여 호메로스의 문학세계를 보다 폭넓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샘 Hi Math 고등 수학 (하) (2022년)
아름다운샘 / 이창주 (지은이)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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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샘
청소년 학습
이창주 (지은이)
개념기본서 「수학의 샘」에서 익힌 수학적 개념을 적용하여 문제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기본서이다. 단원의 구성과 순서가 동일하여 「수학의 샘」의 개념과 「Hi Math」의 문제를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다. 처음으로 문제집을 공부하거나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을 위한 교재로써 기본 연산의 충분한 반복 연습,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분류된 유형별 문항 연습이 가능하다.01. 원의 방정식 02. 원과 직선 03. 도형의 이동 04. 집합 05. 집합의 연산 06. 명제 07. 명제의 증명 08. 함수 09. 합성함수와 역함수 10. 유리함수 11. 무리함수 12. 경우의 수 13. 순열 14. 조합 수학의 기본 실력을 탄탄히 쌓아 고등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본 개념을 많이 연습할 수 있는 문제 학교 시험을 완벽 대비할 수 있는 문제 들을 수록하여 충분히 문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문제기본서입니다. ◆ 이 책의 특징 ☆ 개념기본서 「수학의 샘」과 연계된 문제기본서 - 개념기본서 「수학의 샘」에서 익힌 수학적 개념을 적용하여 문제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기본서입니다. 단원의 구성과 순서가 동일하여 「수학의 샘」의 개념과 「Hi Math」의 문제를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수학의 기본을 다지는 문제기본서 - 처음으로 문제집을 공부하거나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을 위한 교재입니다. 기본 연산의 충분한 반복 연습,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분류된 유형별 문항 연습이 가능합니다. ☆ 기본 문제 수가 많은 문제기본서 - 이 교재의 구성은 [개념 정리]+[기본 문제]+[유형 문제]+[쌤이 시험에 꼭 내는 문제]입니다. 특히 [기본 문제]를 많이 수록하여 확실하게 개념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내신 성적 2등급까지 책임지는 문제기본서 - 학교 시험 및 모의고사 등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을 분석하여 그 문제들을 위주로 수록한 교재입니다. 효율적인 문제 유형별 해법을 제시하여 시험 대비에 적합하며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 이 책의 구성 ☆ 개념 정리 -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각 단원의 중요 핵심 개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개념플러스에서 추가하여 제시하였습니다. ☆ 기본 문제 - 수학의 기본을 다지는 계산 문제, 개념 이해 문제입니다. 단원의 핵심 개념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충분히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많은 문제들을 수록하였습니다. ☆ 유형 문제 - 학교 시험의 출제 경향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그 유형을 분류한 후, 해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시험에서 출제 비율이 높은 문항에는 ‘중요’ 표시를 하였습니다. ☆ 쌤이 시험에 꼭 내는 문제 -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단골 문제들을 선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만점을 위한 ‘1등급 문제’도 수록하였습니다.
개념 + 유형 고등 수학 1 (2023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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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청소년 학습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와 로그 2.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1. 삼각함수 2.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Ⅲ. 수열 1.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2. 수열의 합과 수학적 귀납법
만렙 PM 수학 Ⅰ (2021년)
비상교육 / 박희정, 홍창섭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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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박희정, 홍창섭 (지은이)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창비 / 필립 K. 딕 외 지음, 패트릭 닐슨 헤이든 엮음, 정소연 옮김 /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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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필립 K. 딕 외 지음, 패트릭 닐슨 헤이든 엮음, 정소연 옮김
장르문학의 전통이 깊은 영미권 SF계에서 지난 30여 년간 발표된 작품들 중 정수를 모은 걸작선. SF 전문 출판사 ‘토르 북스’의 선임 편집자이자 장르문학 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패트릭 닐슨 헤이든의 야심찬 기획으로, 그의 편집자로서의 역량이 돋보이는 단편집이다. 「블레이드 러너」「토탈 리콜」「마이너리티 리포트」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의 원작자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인 SF 작가 필립 K. 딕을 비롯해 국내에는 ‘점퍼’ 시리즈로 소개되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SF 작가로 잘 알려진 스티븐 굴드, 로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수상하고 국내에는 주로 단편이 번역된 낸시 크레스 등 친숙한 이름이 보인다. 등에서 유쾌한 유머 감각을 발휘했던 코니 윌리스가 종말 이후의 적막한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인 것 역시 눈길을 끈다. 헤이든은 이번 단편집에서 장르문학 전문가로서 다양한 독자들을 끌어안기 위해 보편적으로 탁월한 작품들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각별히 ‘젊은 세대’를 위한 작품들을 고르는 데 초점을 맞추어 10대 혹은 10대를 지난 모든 ‘젊은’ 독자들에게 폭넓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걸작선집을 완성했다. 머리말 개들 몸은 고깃덩어리래·테리 비슨 태양 아래 걷다·제프리A.랜디스 미친 몰리에게 복숭아를·스티븐 굴드 뱀의 이빨·스파이더 로빈슨 조슈아 삼촌과 르루글맨·데브라 도일·제임스D.맥도널드 클리어리 가에서 온 편지·코니 윌리스 브라이언과 외계인·윌 셔털리 다른 종류의 어둠·데이비드 랭포드 우주 비행사가 될래?·그렉 반 에커트 슬픔의 카드·제인 욜런 탄젠트·그렉 베어 외계인의 생각·필립 K.딕 저 반짝이는 별덜로부터·낸시 크레스 링컨 기차·머린 F.맥휴 아스 스턴벡이 화성에 변화구를 소개한 이야기·킴 스탠리 로빈슨 폐품 수집·올슨 스콧 카드 위대한 이별·로버트 찰스 윌슨 옮긴이의 말놀라운 미래가 시작된다 아무도 밟아보지 못한 달 뒷면에 혼자 불시착한다면? 아이가 부모와 이혼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외계인과 몸이 뒤바뀐다면? 화성에서 야구를 하게 된다면? 필립 K. 딕, 스티븐 굴드, 코니 윌리스 등 이 시대 최고의 SF 작가들이 펼치는 진화하는 인류를 위한 새로운 우주 청소년은 미래 세대다. ‘미래의 나’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자극하여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미래를 향한 시대감각으로 확장시키는 것은 개인에게 바람직할 뿐 아니라 ‘청소년’이라는 세대의 특성상 모종의 당위성도 갖고 있다. 창비청소년문학 24번째 권으로 출간된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는 낯선 세계와의 충돌에서 빚어지는 성장을 SF라는 장르를 통해 구현함으로써 독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고무시킬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10대를 위한 판타지 걸작선 『다른 늑대도 있다』와 동시 출간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데, 두 권을 나란히 놓으면 한 장면으로 이어지는 표지 콘셉트로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학교에서 SF를 가르쳐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역설해왔다. “학생들에게 역사 과목은 가르치면서 왜 미래의 가능성과 개연성을 체계적으로 탐구하는 과목은 없는가? SF는 ‘미래의 나’를 위해 읽어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교과서처럼 읽을 수 있는 SF 단편집이 나왔다.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는 ‘SF 선진국’이라 할 만한 영미권에서 최근 30여 년 동안 발표된 가장 주목할 만한 단편들을 가려 뽑은 충실한 선집이다. 독자들은 우주, 외계인, 미래 사회, 시공간 여행 등 SF의 다양한 갈래들을 맛보면서 그 신선한 상상력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즐기다보면 창의적인 마인드는 덤으로 생겨난다. _서울SF아카이브 대표 박상준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본격 SF 걸작선 SF는 흔히 외계인이나 복잡한 기계가 등장하는 생경한 이야기로 오해받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의 머리말에서 엮은이 패트릭 닐슨 헤이든은 SF를 ‘타자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해 사유해보는 흥미로운 방법’이라고 해석한다. SF는 사소하게는 때때로 머나먼 행성만큼이나 낯설게 느껴지는 학교와 집, 넓게는 이 사회 곳곳의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의문들의 해답을 찾는 과정이다.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는 고독과 아름다움이라는 우주의 양면성을 서정적으로 그린 「태양 아래 걷다」, 재치와 익살이 넘치는 「걔들 몸은 고깃덩어리래」「브라이언과 외계인」, 현대사회의 소수자 문제를 환기하는 「탄젠트」「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교육 문제의 남다른 해법을 제시하는 「뱀의 이빨」「다른 종류의 어둠」, 적나라한 계급 갈등과 지배 계급의 폭력성이 현실의 모순을 더욱 극명하게 드러내는 「미친 몰리에게 복숭아를」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로 초보자와 마니아를 두루 만족시키며 앞서 말한 SF의 새로운 정의를 효과적으로 증명해 보인다. 필립 K. 딕, 스티븐 굴드, 코니 윌리스 등 이 시대 최고의 SF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는 장르문학의 전통이 깊은 영미권 SF계에서 지난 30여 년간 발표된 작품들 중 정수를 모은 걸작선이다. 작품이 실린 작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가히 그 수준이 짐작되는데, 「블레이드 러너」「토탈 리콜」「마이너리티 리포트」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의 원작자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인 SF 작가 필립 K. 딕을 비롯해 국내에는 ‘점퍼’ 시리즈로 소개되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SF 작가로 잘 알려진 스티븐 굴드, 『스페인의 거지들』로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수상하고 국내에는 주로 단편이 번역된 낸시 크레스 등 친숙한 이름이 눈에 띈다. 『개는 말할 것도 없고』『둠즈데이 북』등에서 유쾌한 유머 감각을 발휘했던 코니 윌리스가 종말 이후의 적막한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인 것 역시 눈길을 끈다. 장르문학 전문 편집자가 젊은 세대를 겨냥하여 기획한 장르문학 입문서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는 SF 전문 출판사 ‘토르 북스’의 선임 편집자이자 장르문학 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패트릭 닐슨 헤이든의 야심찬 기획으로, 그의 편집자로서의 역량이 돋보이는 단편집이다. 헤이든은 작가의 유명세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엄정한 기준으로 작품을 발굴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일찍이 창작단편집인 ‘스타라이트’ 시리즈가 세계환상문학상을 수상하고 각종 매체로부터 추천되며 그 안목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단편집에서 장르문학 전문가로서 다양한 독자들을 끌어안기 위해 보편적으로 탁월한 작품들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각별히 ‘젊은 세대’를 위한 작품들을 고르는 데 초점을 맞추어 10대 혹은 10대를 지난 모든 ‘젊은’ 독자들에게 폭넓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걸작선집을 완성했다. 그를 가리켜 ‘가장 지적이고 역사의식이 뚜렷한 SF 편집자’라 칭한 『워싱턴포스트』의 평가대로 이 책에는 장르문학의 첫 번째 장점인 흥미진진함은 물론이거니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고 싶은 작가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읽는 의의를 더한다. 주요 작품 내용 테리 비슨「걔들 몸은 고깃덩어리래」_ 외계인 눈에 비친 인간은 어떤 모습일까? 기발한 설정의 짧은 콩트 속에 날카로운 유머가 빛난다. 제프리 A. 랜디스「태양 아래 걷다」_ 홀로 달 표면에 불시착한 유망한 우주 비행사 트리시. 어린 시절 동경하던 죽은 언니의 영혼에 의지해 쓸쓸한 달에서의 생존을 버텨나가던 트리시는 그 누구도 볼 수 없었던 달 뒷면의 경이로움을 목격한다. 고독과 아름다움이라는 우주의 양면을 서정적으로 묘사했다. 스티븐 굴드「미친 몰리에게 복숭아를」_ 지상에서 아득히 높이 솟은 빌딩 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미래 인류. 상류계급만이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사회에서, 생일을 맞은 ‘미친 몰리’에게 복숭아를 선물하기 위한 역동적인 고공 모험. 물대포와 테이저건이 난무하는 미래 사회의 풍경이 이 시대 한국 사회의 모습과 오버랩되어 아찔하다. 스파이더 로빈슨「뱀의 이빨」_ 아이가 부모와 이혼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새로운 자녀와의 재혼을 꿈꾸던 경찰 부부에게 그들이 점찍어둔 금발 미소년이 자녀 교육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윌 셔털리「브라이언과 외계인」_ 지구를 우주휴게소로 만들려는 외계인들과 마주친 소년과 개. 엉겁결에 외계인들과 몸이 뒤바뀐 그들은 외계인들에게 인간이 소중한 존재임을 이해시켜 지구를 구한다. 엉뚱한 외계인들의 행동과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해 허둥대는 어른들의 모습이 익살맞다. 데이비드 랭포드「다른 종류의 어둠」_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감각을 통제하는 미래의 학교. 그러나 진짜 위험에서 아이들을 구한 것은 용기 내어 어른들의 통제를 거부한 또 다른 아이들이었다. 그렉 베어「탄젠트」_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숨어 지내야 하는 능력 있는 물리학자와 한국에서 입양된 외로운 천재 소년이 4차원의 세계와 조우한다. 이 사회에서 소외받은 자들의 행복한 탈출. 필립 K. 딕「외계인의 생각」_ 자신의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죽여버린 우주 비행사 베드포드. 이 사실을 엿들은 외계인들에게 혼쭐이 난다. 거장의 짓궂은 유머 감각이 살아 있는 초단편. 낸시 크레스「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표제작) _ 야간 영업 마감을 앞둔 대학가 식당에 외계인이 찾아온다. 낯익은 영역을 침범한 낯선 존재와의 만남을 통해, 타자를 향한 인간의 뿌리 깊은 편견을 폭로한다. 외계인을 유색인종보다 더한 차별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식당 주인, 자신은 차별이 아닌 호감의 시선으로 바라봤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또 하나의 타자화에 지나지 않았던 점원, 외계인의 방문을 국가주의적인 맥락에서 침략으로 이해하는 또 다른 점원 등의 모습을 통해 여러 생각해볼 거리를 남긴다. 킴 스탠리 로빈슨「아서 스턴벡이 화성에 변화구를 소개한 이야기」_ 실력은 별 볼일 없지만,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화성 야구팀에 지구 대표로 스카우트된 아서 스턴벡. 중력이 낮아 쳤다 하면 홈런인 화성에 최초로 변화구를 소개한다. 야구를 매개로 한 지구인과 화성인의 우정. 펜스 너머 보라색 우주가 펼쳐진 환상적인 화성 야구장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절대등급 고등 수학 1 내신 1등급 문제서 (2024년)
동아출판 / 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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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청소년 학습
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 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기본 문제 1분컷], [실력 문제 3분컷], [최상위 문제 7분컷]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와 로그 02.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Ⅱ. 삼각함수 04. 삼각함수의 정의 05. 삼각함수의 그래프 06.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7.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8. 수열의 합과 수학적 귀납법▶ 이창무 : 서울대학교 수학과, 현 대성마이맥 강사 ▶ 이창형 : 서울대학교 수학과 및 동 대학원 ▶ 타임어택 1, 3, 7분컷!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 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기본 문제 1분컷], [실력 문제 3분컷], [최상위 문제 7분컷]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격이 다른 문제! 원리를 해석하면 감각적으로 풀리는 문제,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 등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 차별화된 해설! [전략]을 통해 풀이의 실마리를 제시하였고, 이해하기 쉬운 깔끔한 풀이와 한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 방법,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친절한 Note를 다양하게 제시하여 문제, 문제마다 충분한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글 좀 쓰는 십대
주니어태학 / 홍재원 (지은이)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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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태학
청소년 인문,사회
홍재원 (지은이)
‘글 좀 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한 십대들에게 권하는 쉽고 만만한 안내서다. 글 잘 쓰기로 소문난 기자 아빠가, 자신의 십대 자녀에게 들려준 독서-글쓰기 노하우를 빠짐없이 공개했다. 청소년을 위한 수많은 글쓰기 책이 있지만, 단순한 글쓰기 실용 팁이 아닌 ‘읽기부터 쓰기까지’ 핵심을 단숨에 관통하는 책은 드물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잘 읽어야 잘 쓴다”고 강조하며, 말랑말랑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힙하게 읽기’-‘핫하게 쓰기’-‘한 뼘 더 생각 나아가기’의 과정을 일사천리로 보여준다. 현대 문학작품부터 고전문학, 뉴스·영화·드라마 등 책과 미디어 열네 작품을 통해 ‘나답게 읽고 나답게 쓰는’ 독창적인 읽기·쓰기 방법을 소개하며, 각 과정마다 “이렇게 써보면 어떨까”를 통해 나만의 개성이 빛나는 생생한 글쓰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고 ‘한 뼘 더’를 통해, 작품의 핵심적인 주제 외에도 ‘계급’, ‘환경’, ‘격언’, ‘규칙’, ‘작가’, ‘조연’, ‘따뜻한 시선’, ‘결혼’, ‘편견’, ‘인물의 배경’, ‘에피소드’ 등 읽기·쓰기의 다양한 발상과 아이디어와 관점을 제공한다. 나아가 마지막 특별 보너스! 저자의 기자생활 내공을 듬뿍 담은 핵심 비법, “10대의 글쓰기 10대 원칙”을 수록했다.[1부] 잘 읽어야 잘 쓴다 01. ‘고금리 읽기’와 뇌 근육 키우기 책은 월급, 생각은 이자: 고금리 읽기·쓰기 뇌 근육 키우기: 복근이 복근을 부르는 법 02. 열린 뇌와 그 적들 스마트폰의 목표는 여러분의 중독 지나친 선행 학습은 오히려 독이 된다 03. 뉴미디어 시대에 왜 ‘읽기’인가 오히려 좁아진 ‘세상을 보는 창’ 첨단 사회, 빌 게이츠의 습관 [2부] 현대 문학 작품으로 읽고 쓰기 01. 감각과 존재 그리고 상상력 - 《기억전달자》 감각을 잃어버린 사회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규칙’으로 읽고 쓰기 02. 옳고 그름의 이분법을 넘어, 객관적 글쓰기 - 《남한산성》 옳고 그름은 무엇인가 객관적 시각으로 써보세요 ‘작가’로 읽고 쓰기 03. ‘가면 사회’와 일상 - 《원더》 당신은 그 모습인가, 진짜 얼굴은 어디에 일상과 연결해보세요 ‘조연’으로 읽고 쓰기 04. 나치 독일과 일제강점기, 공통점과 차이점 - 《쥐》 유대인에게서 조선인을 보다 차이점을 찾아보세요 ‘정반대’로 가정하며 읽고 쓰기 05. 교실의 잔혹한 풍경, 역사와 연결하기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왜 하필 학년이 바뀌었을까 역사와 연결해보세요 ‘따뜻한 시선’으로 읽고 쓰기 [3부] 고전으로 읽고 쓰기 01. 파트라슈와 루벤스는 왜 등장했나, 소설적 장치 - 《플랜더스의 개》 넬로가 진짜 원한 것 소설적 장치를 찾아보세요 ‘사회적 과제’로 읽고 쓰기 02. 욕망과 노동, 시대와 연결하기 - 톨스토이 단편 욕망의 적정선과 노동의 범위 세상의 변화를 관찰해보세요 ‘결혼’으로 읽고 쓰기 03. 고정관념을 뒤집는 비판적 글쓰기 셰익스피어 단편 우유부단 햄릿? 논리정연 베니스의 판결?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해보세요 ‘편견’으로 읽고 쓰기 04. 강자와 약자를 대하는 자세 - 《세라 이야기》 강자와 약자의 먹고 먹히는 관계 사람에게 집중해보세요 ‘인물의 배경’으로 읽고 쓰기 05. 세상을 바꾼 사과, 버리는 글쓰기 - 《일리아드》 돈, 권력, 명예 그리고 사랑, 나의 선택은? 버림의 쓸모도 생각해보세요 ‘격언’으로 읽고 쓰기 [4부] 미디어로 보고 쓰기 01. 여성주의, 그 아슬아슬한 동거 - 신사와 여성의 화해 소품에 주목해보세요 ‘계급’으로 보고 쓰기 02. 혹 우리가 좀비는 아닌가 - 은둔 사회, 좀비 세상과 코로나 세상 상대성에 주목해보세요 ‘환경’으로 보고 쓰기 03. 엿보기와 ‘일망감시 체계’ - 엿보기와 진실한 마음 부작용을 염두에 두세요 ‘에피소드’로 보고 쓰기 04. BTS의 젊음보다 못한 젊음이 있는가 - 방송 뉴스 정치는 정의보다 표를 좇는다 공정이라는 화두를 떠올려보세요 ‘헌법’으로 보고 쓰기 [5부] 10대의 글쓰기 10대 원칙 1. 첫 문장이 절반을 좌우한다 2. 통일성 갖추기: 재료를 구분·정리하라 3. 보편적 가치에 부합해야 한다 4. 최대한 단문으로 써라 5. ‘감동’이냐 ‘비판’이냐, 과감하게 선택하라 6. 독서와 독후감은 서로를 돕는다 7. 200자 원고지를 활용하라 8. 어휘와 글쓰기: 보조 자료를 활용하라 9. 자신감은 키우고, 입시 논술은 의식하지 마라 10. ‘자발적 글쓰기’여야 한다뒹굴뒹굴하면서 읽기만 해도 글이 술술 써지는 이상한 책 20년 기자 아빠의 반짝반짝 글쓰기 내공 엿보기 글쓰기가 대세인 시대다. 취업 관문에서도 블라인드 테스트로 단순한 학벌보다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중요해졌고, 입시 역시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가 핵심 요소가 되었다. 직장생활에서도 각종 기획안과 보고서 등 글쓰기 영역은 끝이 없다. 특히 십대 청소년은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그 누구보다도 글 쓸 일이 많다. 각종 교과의 수행평가를 비롯해 창의적 체험 활동이나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들 역시 최종 결과물은 대개 글쓰기다. 이 책은 ‘글 좀 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한 십대들에게 권하는 쉽고 만만한 안내서다. 글 잘 쓰기로 소문난 기자 아빠가, 자신의 십대 자녀에게 들려준 독서-글쓰기 노하우를 빠짐없이 공개했다. 청소년을 위한 수많은 글쓰기 책이 있지만, 단순한 글쓰기 실용 팁이 아닌 ‘읽기부터 쓰기까지’ 핵심을 단숨에 관통하는 책은 드물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잘 읽어야 잘 쓴다”고 강조하며, 말랑말랑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힙하게 읽기’-‘핫하게 쓰기’-‘한 뼘 더 생각 나아가기’의 과정을 일사천리로 보여준다. 현대 문학작품부터 고전문학, 뉴스·영화·드라마 등 책과 미디어 열네 작품을 통해 ‘나답게 읽고 나답게 쓰는’ 독창적인 읽기·쓰기 방법을 소개하며, 각 과정마다 “이렇게 써보면 어떨까”를 통해 나만의 개성이 빛나는 생생한 글쓰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고 ‘한 뼘 더’를 통해, 작품의 핵심적인 주제 외에도 ‘계급’, ‘환경’, ‘격언’, ‘규칙’, ‘작가’, ‘조연’, ‘따뜻한 시선’, ‘결혼’, ‘편견’, ‘인물의 배경’, ‘에피소드’ 등 읽기·쓰기의 다양한 발상과 아이디어와 관점을 제공한다. 나아가 마지막 특별 보너스! 저자의 기자생활 내공을 듬뿍 담은 핵심 비법, “10대의 글쓰기 10대 원칙”을 수록했다. 문학·고전 읽기부터 뉴스·영화 미디어 리터러시까지 복근이 복근을 부르듯, 말랑말랑 생각 근육을 키우는 강력한 주문! ‘나답게 읽고 나답게 쓴다’는 것은 뭘까? 수많은 책과 미디어를 어떻게 나만의 시선으로 읽고, 어떻게 글쓰기로 연결할 수 있을까. 이를테면 아트 슈피겔만의 만화 《쥐》(1992년 퓰리처상 수상작)를 읽으면서 유대인과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생각해보는 ‘읽기’가 가능하고, 이를 다음과 같은 글쓰기로 연결해볼 수 있다. [이렇게 써보면 어떨까?] “우리는 일본을 용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 이웃 나라끼리 협력하고 힘을 모아 함께 발전하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것이다. 한국은 이미 눈부시게 발전했다. 한국전쟁 후 가난뱅이 나라에서 지금은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쥐를 괴롭혔던 고양이 독일이 나치의 만행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과 달리, 일본은 진정으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것 같지 않다. 코로나19로 1년 미뤄져 올해 열릴 예정인 도쿄 올림픽에서도 제국 시절 사용하던 ‘욱일기’를 사용하겠다고 한다. 독일이 나치의 철십자 깃발을 사용하겠다는 꼴이다. 과연 그들은 진정으로 반성하고 화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또한 이문열 작가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읽으면서 스토리의 엄청난 반전이 일어난 계기(5학년에서 6학년으로 올라가며 새로운 담임에 의해 엄석대가 무너지기 시작한다)를 둘러싸고, ‘왜 하필 학년이 바뀌었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의문을 ‘5공화국에서 6공화국으로’ 넘어가는 ‘역사’와 연결하면(이 방법은 다소 고난이도이긴 하다), 이런 식의 글쓰기도 가능해진다. [이렇게 써보면 어떨까?] “엄석대의 ‘독재’와, 질서를 위해 이를 묵인하는 5학년 교실은 제5공화국을 떠올리게 한다. 명분상의 가치 속에 숨겨진, 힘에 의한 통치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순응하는지 잘 보여준다. 반면 엄석대의 독재를 끝장내고 학생들이 자치회를 조직하는 6학년은 제6공화국의 출범과 비슷하다. 교실 내의 자치 조직이 성공하느냐는 병태네 반의 과제다. 이것이 성공해야 ‘엄석대의 퇴장’이 비로소 완성된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 단편 의 주제인 ‘노동의 가치’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해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톨스토이 시대와 현대 자본주의 시대의 변화상을 비교하면서 이렇게 써보면 어떨까. [이렇게 써보면 어떨까?] “손에 굳은살이 박이는 일을 하는 노동자도 있지만 군 장교로 일할 수도 있고 금융회사에서 일할 수도 있다. 사무직이든 농부든 건설직이든 모두 노동자다.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맡은 일이 있고, 다 중요한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 서로 존중하면 될 일이다. 부모님은 매일 회사에 나가 사무직으로 일한다. 열심히 일해 돈을 번다. 부모님의 손엔 굳은살이 박이지 않지만 훌륭한 노동자이며, 오히려 바보스럽지도 않고 풍부한 지혜를 갖추고 있다. 열심히 일하는 것 그 자체가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일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꼭 책만 읽는 것이 아니다. 영화·드라마·뉴스·방송 등 수많은 미디어도 ‘읽기’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런 미디어를 통해 지식도 얻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도 있다. 이를테면 2020년 개봉한 영화 를 통해, ‘좀비 세상’과 ‘코로나 세상’을 관통하는 ‘은둔 사회’를 상상해볼 수 있고, 나아가 ‘상대성’의 관점이나 ‘환경’의 관점으로 생각을 뻗어 나가면 다음과 같은 글쓰기도 가능하다. [이렇게 써보면 어떨까?] “우리는 준우와 유빈과 함께 도심의 좀비를 본다. 그들의 징그러운 외모를 보고, 그들이 사람을 포함해 살아 있는 동물의 날고기를 먹는 장면을 얼굴을 찌푸리며 본다. 물론 인간의 희생을 목격하는 우리의 분노와 슬픔은 당연하다. 그러나 좀비의 생김새와 걸음걸이 자체에서도 우리가 불쾌함을 느끼는 건 사실이다. 그 불쾌함은 불편함에서 비롯된다. 좀비와 우리는 다르기 때문이다. 좀비가 사람을 먹이로 생각하고 공격하기에 우리 또한 그들을 죽여 나가는 주인공들에게 공감하지만, 사자가 영양을 사냥하는 것이 죄가 아니듯, 좀비 역시 특별히 죄를 짓고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생존법이므로. 좀비가 준우와 유빈을 사냥하려 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연 이들 모두가 아파트 단지에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 또 군부대의 공격용 헬기가 이들에게 기총 사격을 하지 않을까? 는 우리 이면에 존재하는 낯선 것에 대한 불편함, 또 그로 인한 공격성, ‘방어’라는 단어를 사용해 공격성을 정당화하려는 습성, 다른 생명체에 관한 인간의 ‘종의 오만’ 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이렇게 써보면 어떨까?] “영화 에는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이 나온다. 수도권에서만 5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인간의 활동은 잦아들었고 주인공들은 집에서 숨죽이고 있을 뿐이다. 이는 최근 국내외에 퍼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연상케 한다. 현실 사회에서 인간은 바이러스에 밀려 활동을 멈췄다. 실제 세계 시장에서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소비 위축과 생산 감소 등 경기 후퇴가 벌어졌고, 특히 고립 생활을 강요당하면서 많은 이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이 이렇게 활동을 멈추자 지구가 살아났다. 공기는 맑아지고 동물 활동은 활발해졌다. 좀비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멈춰 세웠지만, 정작 인간이 숨어들고 활동을 멈추니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와 자연 환경이 활기를 띤다. 대체 어찌 된 일일까? 또 누가 바이러스인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바이러스가 진짜 바이러스일까, 지구 전체에 해를 끼치는 인간이 지구를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일까? 를 보며, 또 코로나를 떠올리며, 우리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볼 때다.” 책 속의 책! “10대의 글쓰기 10대 원칙” 1. 첫 문장이 절반을 좌우한다 2. 통일성 갖추기: 재료를 구분·정리하라 3. 보편적 가치에 부합해야 한다 4. 최대한 단문으로 써라 5. ‘감동’이냐 ‘비판’이냐, 과감하게 선택하라 6. 독서와 독후감은 서로를 돕는다 7. 200자 원고지를 활용하라 8. 어휘와 글쓰기: 보조 자료를 활용하라 9. 자신감은 키우고, 입시 논술은 의식하지 마라 10. ‘자발적 글쓰기’여야 한다
마츠가 돌아오지 않던 밤
창비 / 마르타 헤센 지음, 김영진 옮김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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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
마르타 헤센 지음, 김영진 옮김
예술적 재능이 풍부한 특별한 동생에게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모조리 빼앗긴 소년이 느끼는 소외감과 엄마의 죽음 이후 남은 가족들을 돌봐야 하는 때 이른 책임감이 섬세한 문장을 통해 숨 막힐 정도로 선뜩하게 전해진다. 과거 회상과 현재를 오가는 몽환적인 이야기 전개가 인상적이다. 유럽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네덜란드 황금부엉이상 수상작으로, 2004년 당시 “시한폭탄처럼 읽히는 책”이라는 심사평을 받기도 했다. 이 작품은 독일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옮긴이의 말열네 살 소년의 가장 슬프고 길었던 하루 엄마의 따뜻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눈물이 되어 툭 떨어진다 벨기에 황금부엉이상 수상작 1995년 제정된 황금부엉이상은 청소년문학과 일반문학을 아울러 네덜란드어로 쓰인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상으로, 네덜란드 언어권은 물론, 유럽 전 지역에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마츠가 돌아오지 않던 밤』은 2004년 황금부엉이상 청소년문학 부문 수상작이며,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네덜란드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서 의의를 갖는다. 이 작품은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의 최종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인물의 감정을 치밀하게 포착해내는 촘촘한 묘사 『마츠가 돌아오지 않던 밤』은 팽팽하게 얽혀 있는 등장인물 사이의 감정을 섬세한 문장으로 빈틈없이 살려냈다. 작가 마르타 헤센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페트를 통해 드러나는 전체적인 서사뿐만 아니라, 페트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마츠만의 특별한 감성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몰두해 서사보다 심상이 먼저 잡히는 시적인 분위기의 소설을 완성했다. 이 작품의 이러한 시적인 분위기는 누구나 한번쯤 느껴보았을 법한 형제 사이의 애증이 상투적으로 묘사되는 것을 막으며, 공감과 낯설음의 미묘한 경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과정에서 마츠의 독특한 세계에 접근하는 작가의 침착한 태도 역시 돋보인다. 작가는 차분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의 몰입을 노련하게 이끌어낸다. 가족 해체의 위기가 만연한 시대에 빛을 발하는 가족의 소중함 무너져버리기 직전의 가족을 혼자 힘으로 끌어안아야 하는 열네 살 소년의 깊은 책임감과 성장의 고통을 담은 이 소설은 바쁜 생활에 쫓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거나 위기에 처한 가족 문제로 아픔을 겪고 있는 독자 모두에게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는 사건의 인과를 또렷하게 밝히기보다 그 사건으로 인해 가족 구성원들이 겪어야 하는 복잡한 감정을 어루만지는 데 주목해 독자들의 감수성을 조심스럽게 일깨운다.
고등영어, 서술형이 전략이다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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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학습참고서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어법 + 문장구조 + 영작 + 독해로 가는 상세하고 단계적인 프로세스로 구성되었다. 외우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어법.문장구조.영작.독해의 체계적 훈련으로 고등영어 내신 서술형을 대비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영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전략이다. 연습편 Part 1. 핵심 어법 및 영작 Drill 01 동명사 02 to부정사 03 가주어(It)-진주어 04 조동사 05 5형식 06 수동태 07 가목적어(it)-진목적어 08 간접의문문 09 분사와 분사구문 10 관계사 11 접속사 12 가정법 13 비교급 및 최상급 14 도치 15 강조 16 문장 전환 1 (분사구문) 17 문장 전환 2 (to부정사구문) 18 문장 전환 3 (도치구문) 19 문장 전환 4 (비교급 및 최상급) 20 문장 전환 5 (가정법) 유형편 Part 2. 영어 서술형 유형 01 글의 주제, 제목, 요지 영어로 쓰기 02 어법 고치기 03 본문 혹은 제시된 내용 영어로 요약하기 04 단어 배열 및 어형 바꾸기 05 우리말 영작하기 06 빈칸 채우기 07 영영사전 정의에 맞게 단어 쓰기 08 지칭 내용 쓰기 09 문장(구문) 전환하기 10 세부 내용 파악하여 쓰기 11 어휘 고치기 실전편 Part 3. 영어 서술형 쓰기 TEST (1~15회) 정답 및 해설 [부가 학습자료] 교사용 - 본문 PDF, 고난도 <조건>영작 서술형(15회 분량), 단어 시험지 학생용 - 서술형 빈출 구문 및 해석, 단어리스트#해설이 정말 예술이다 # 내신 서술형 전략으로 내신 1등급 공략 #어느새 실력이 쑥~ 진짜 학습 효율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핵심 전략 고등영어, "서술형이 전략"인 이유 고등영어 서술형 시험은 문제 양치기로 대비할 수 있는 시험도, 단순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시험도 아닙니다. 어법과 문장구조를 토대로 영작할 수 있어야 하고, 지문을 이해하고 추론하여 적절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 시험입니다. 「고등영어, 서술형이 전략이다」는 어법 + 문장구조 + 영작 + 독해로 가는 상세하고 단계적인 프로세스로 구성되었습니다. 외우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어법·문장구조·영작·독해의 체계적 훈련으로 고등영어 내신 서술형을 대비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영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전략입니다! ≫ 출판사 리뷰 ★ 내신 대비를 위한 어법, 문장구조, 영작, 독해까지 ★ '모양잡기'와 '뼈대잡기'를 통한 영작 원리 훈련 ★ 서술형 기출 경향을 완벽 반영한 실전테스트 15회 수록 ● 15개정 고등 영어교과서(핵심어법 및 구문) + 모의고사 지문 완벽 분석 ● 서술형 최다 빈출 핵심 어법 및 영작 3단계 학습 ● '모양잡기'와 '뼈대잡기'를 통한 영작 원리 훈련 ● 내신 영어 시험에 단골 출제되는 서술형 유형 패턴 전격 분석 ● 서술형 기출 경향을 완벽 반영한 실전테스트 15회 수록 ● '모양잡기'와 '뼈대잡기'를 통한 영작 원리에 맞춘 완벽 해설 ● 상위 5%로 가는 고난도 영작 서술형 집중 훈련 15회분(교사용 자료) 선생님 회원 인증 후 학습자료실에서 다운로드 www.englishbus.co.kr 내용 구성 Part 1 연습편(핵심 어법 및 영작 훈련) 어법과 문장구조 분석으로 영작 연습 Part 2 유형편(서술형 유형 집중 연습)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빈출 서술형 유형 연습 Part 3 실전편(서술형 테스트 15회분 수록) 모의고사 지문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로 서술형 문항 연습 책의 특징 1. 출제 빈도가 높은 핵심 어법 및 문장구조 중심의 3 STEP 구성! 수능 영어나 내신 독해 서술형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어법과 구문을 중심으로 서술형 영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3 STEP으로 제시했다. 2. '모양잡기'와 '뼈대잡기'를 통해 실제 영작의 기본기를 꽉! 영어 서술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영작 원리를 영작에 자신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설명해 놓았다. 실제 영작 과정에 맞는 단계별 문장 분석과 친절한 해설 제공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3. 고난도 영작 서술형 전격 제공! 단문부터 <조건>을 포함한 복잡한 구조의 어려운 문장까지 집중 연습할 수 있고, 상위 5%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맞는 고난도 영작 서술형(15회 분량) 문제를 별도로 제공한다. (교사용 자료: www.englishbus.co.kr에서 선생님 회원 인증 후 다운로드 가능) 4. 빈출 서술형 유형 훈련 및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완벽 실전 대비! 영어 서술형 기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11개 유형과 서술형 쓰기 TEST 총 15회 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5. 군더더기 없는 핵심 포인트로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 제공! 독해 서술형 영작 원리와 분석 내용을 한눈에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헤매지 않고 방향성을 갖고 공부할 수 있다.
계열 합격 끝판왕 : 의생명계열
꿈구두 / 정동완, 박상철, 백광일, 김형준, 이범석, 최희원, 김홍겸, 김재형, 장희재 (지은이) /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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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구두
청소년 학습
정동완, 박상철, 백광일, 김형준, 이범석, 최희원, 김홍겸, 김재형, 장희재 (지은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계열 선택, 학생부 로드맵, 교과 선택, 과제 탐구, 세특 대비 및 자소서, 면접 준비까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계열에 맞게 한꺼번에 기록하였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독자에게 단계별 필요한 내용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고자 하였다.1. 맞춤형 계열 선택 가. 계열선택의 중요성 나. 계열의 분류 다. 계열분류 검사 라. 의생명계열의 특성 2 합격 학생부 로드맵 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하여 나.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다. 의생명계열 합격 로드맵 라. 의생명계열 학과별 주요 사례 마. 합격 로드맵을 위한 체크리스트 3. 교과 선택 가. 교과 선택 개괄 나. 의생명계열 교과 선택 방법 4. 과제탐구 가. 과제탐구의 의미 나. 과제탐구 단계 다. 과제탐구 보고서 작성 5. 합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자기소개서 가. 수의예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나. 수의예과 자소서 분석 및 평가 다. 약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라. 약학과 자소서 분석 및 평가 6. 합격 면접 가. 대입 면접의 기초 나. 의생명계열 면접 특징 및 준비 방법 다. 수의예과 면접 문항 라. 약학과 면접 문항 부록 1. 의생명계열학과 및 유사학과 2. 의생명계열 추가 교과 선택 학과 3. 교과 선택해보기 4. 의생명계열 탐구를 위한 학술지 목록 5. 탐구계획서 양식, 탐구보고서 양식 6. 의생명계열 탐구보고서대상 독자층 - 교육관계자, 교사, 강사, 멘토, 스승 -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 - 고입(자기주도전형), 대입(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을 앞둔 학생 책 소개 EBS 특별강사 진학 전문교사의 컨설팅 [계열 선택, 학생부 로드맵, 교과 선택, 과제탐구, 합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자기소개서, 합격 면접]으로 대입 준비를 위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 수록 대입 선발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결국 학생부 위주(교과, 학생부종합전형)와 수능 위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학생부 위주의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 내신 성적만이 아닌 고교 3년간 이루어진 모든 학습 및 활동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여기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말이 사실 와닿지 않는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평가한다는 말인지 막연하고, 실제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막상 무엇을 할 것인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중학생 및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경험이 없어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가 어렵다. 이 점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고등학교2, 3학년의 경우에도 막상 자신이 제대로 준비하였는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어려운 것은 똑같다. 이때 ‘학생부종합전형은 무엇이며,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는 코치를 누군가 해준다면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개별적으로 지도받기가 쉽지 않다. 사람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때, ‘선례’, ‘사례’, ‘판례’, ‘경험담’ 등으로 표현되는 구체적 경험을 참고(벤치 마킹)한다. 그래서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다. 이 책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계열 선택, 학생부 로드맵, 교과 선택, 과제 탐구, 세특 대비 및 자소서, 면접 준비까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계열에 맞게 한꺼번에 기록하였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독자에게 단계별 필요한 내용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고자 하였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정답은 없다. 책에서 제시한 방법과 사례도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원래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연함’을 넘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자신감을 가진 학생도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의 준비 과정을 점검할 수 있다.책의 서문시중에 진로・진학 관련 책이 많이 있다. A 저자의 ‘OOO 끝판왕’, B 저자의 ‘△△끝판왕’ 등 많은 진학 관련 책이 판매되고 있다. 매우 훌륭한 책들이며 입시준비 및 진학하는 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런데 학생과 학부모는 책의 비용보다 훨씬 비싼 사설 기관에 의지하며 컨설팅을 받는 게 현실이다. 사설 기관은 생활기록부 컨설팅, 학생부 컨설팅 등 다양한 말로 대면 혹은 인터넷을 이용한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서류 평가 내용이다. 해당 컨설팅을 받은 뒤에 고액의 비용을 사용자가 지불한다. 저자인 나는 궁금했다. ‘좋은 책이 많은 데, 왜 학생과 학부모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사설 기관에 갈까?’ 저 생각이 지금 ‘계열 끝판왕’ 시리즈를 만들게 된 동력이 되었다. 저자인 나는 3가지 이유를 생각했다.1. 학생부종합전형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다른 곳에 위탁한다.2. 학생부종합전형을 알지만, 너무 정보가 산재 되어있어서 보기 힘들어서 위탁한다.3. 시판되는 책이 모집 요강 요약 및 단순 입시 사례집 식의 내용이며, 실제 내가 참고할 것이 없어서 위탁한다. 나는 ‘계열 끝판왕’ 시리즈를 통해서 위에 3가지 이유를 없애고 싶었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읽기 쉽게 하며, 단순 안내가 아니라 실제 내용을 제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계열 끝판왕’ 시리즈는 학생의 희망하는 계열별로 선택하여 전체 내용을 진행한다. 학생 자신이 선택한 계열과 실제 자신의 성향이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잘 소개하고 계열에 대한 안내를 자세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계열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이후 진로진학 도우미를 곁에 둔 것처럼 고등학교 생활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친절한 설명으로 하나하나 알려주는 학생부 로드맵을 만들었다. 2015개정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가 현실화함에 따라 매우 중요해진 것이 교과선택 영역이다. 이를 공감하여 교과선택을 한 단원으로 분리하여 계열 및 학과에 적합한 교과란 무엇인지를 설명하였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평가요소 중 학업역량 및 전공적합성(진로역량)의 비중이 대부분 대학에서는 높다. 이를 잘 드러내는 방법으로 탐구보고서가 적합하다. 따라서 탐구보고서를 어떻게 시작하고 완성까지 하는지 안내하였다. 앞선 내용을 다 해왔다면 학생의 생활기록부가 알차게 채워졌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어떤 생활기록부가 잘 쓰여진 것인지, 나의 생활기록부는 좋은 것인지 고민이 많다. 학교 현장의 교사도 어떻게 하면 학생의 모습을 잘 드러낼지 고민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격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단원을 만들었다. 또한 해당 학생부를 통해 작성한 자기소개서도 제시하였다. 해당 자기소개서를 분석 및 평가를 제공하면서 어떤 자기소개서가 의미 있는 것인지를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며, 해당 자기소개서를 참고하여, 나는 어떻게 작성 또는 학교 활동을 해야 할지도 제시하였다. 대학별 고사에서 많이 시행하는 것이 면접이다. 면접은 학생부를 기반한 서류면접평가가 대부분이다. 시중의 면접 책 또는 면접 컨설팅에서는 면접 요강 및 단순 사례만을 안내한다. 면접이 있으려면 학생부가 있어야 해당 면접의 흐름이 이해된다. 이에 따라 계열별 면접 포인트와 앞 단원에 제시한 학생부를 이용하여 면접 문항 추출 그리고 해당 문항이 만들어진 이유를 제시하였다. 기존의 책과는 다르게 여러 계열을 묶어 놓은 책이 아니며, One Point Lesson으로 계열에 정확히 밀접한 내용으로 총 6단원을 구성했다. 구체적인 활동과 사례, 교과 선택, 탐구보고서, 생활기록부, 면접을 일대일로 컨설팅받는 것처럼 만들었다. ‘계열 끝판왕’은 책을 읽었다고 해서 점수가 올라가거나 역량이 올라가는 책이 아니다. 어떤 활동을 해보길 권장하며 안내하는 책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까지 해당 책을 읽어서 실제 책에 있는 내용을 시도해보길 바란다. 시도에서 시작한 누적된 경험이, 새로운 도전이 만들고 더 나은 발전이 견인 할 것이다. 끝으로 해당 시리즈를 출판할 수 있게 협력해주고 오래 기다려준 ‘꿈구두’ 관계자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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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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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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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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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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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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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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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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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돌을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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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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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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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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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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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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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양이와 신비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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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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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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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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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1973 초판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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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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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4 :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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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직업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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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이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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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10
호호당 산냥이
1
스파클
창비
13,500원
2
오백 년째 열다섯 4
3
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4
리와인드 베이커리
5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6
최적의 공부 뇌
7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8
죽이고 싶은 아이 2
9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10
죽이고 싶은 아이
1
이재명의 길
비아북
16,200원
2
단 한 번의 삶
3
결국 국민이 합니다
4
도쿄 에일리언즈 10 (트리플 특장판)
5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6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
줬으면 그만이지
8
불가항력의 I LOVE YOU 4
9
주술회전 29 트리플 특장판
10
듀얼 브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