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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3
문학동네 / 무라카미 하루키 글, 양윤옥 옮김 /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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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무라카미 하루키 글, 양윤옥 옮김
당신의 하늘에는 몇 개의 달이 떠 있습니까? 압도적인 이야기의 강렬함, 읽기를 멈출 수 없는 놀라운 흡인력 전세계 독자가 손꼽아 기다려온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결정판!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시작하여 『노르웨이의 숲』으로 마무리되는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집대성! 『해변의 카프카』 이후 7년 만에, 『어둠의 저편』 이후 5년 만에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로,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출간되기 전 예약 판매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당일인 5월 29일 하루에만 68만 부가 판매. 발매 10일 만에 100만 부 판매, 출간 3개월 만에 2009년 일본 전체 서적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소설 속 주인공인 아오마메가 택시 안에서 듣는 곡인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 소설 속에 등장하는 러시아 작가 체호프의 여행기 『사할린 섬』 등 소설이 불러온 인기는 관련서적과 음반으로까지 확대되었다. 덴고와 아오마메의 장이 교차되었던 1,2권과는 달리 3권에서는 덴고와 아오마메, 그리고 독자의 허를 찌르는 제3의 인물이 매 장을 번갈아 진행한다. 세 인물의 목소리가 교차하면서, 시간성과 플롯이 더욱 풍부해진 3권은 1Q84의 세계를 떠나고자 하는 아오마메, 아오마메를 뒤쫓는 ‘선구’, 아오마메를 지키는 다마루와 노부인,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비밀을 밝히려는 덴고, 그런 덴고를 수호하는 후카에리, 그리고 덴고와 아오마메를 동시에 추적하는 제3의 인물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일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이 작품은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내가 과연 진정한 나일까?”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전한다. 꽉 막힌 고속도로의 비상계단을 내려오면서 다른 세계로 접어든 여자 아오마메. 천부적인 문학성을 지닌 열일곱 소녀를 만나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작가지망생 덴고. 그들 앞에 펼쳐지는 1Q84! 그들은 몇 개의 달이 떠 있는 하늘 아래에서 만나게 될까? 출판사상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 돌파! 19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 1초마다 7권씩 팔려나간 압도적 베스트셀러! 간절히 바라는 것, 그것이 ‘리얼’을 만든다 * 네이버 블로거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책 1위 * 예스24, 알라딘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종합 1위 * 리브로 올해의 책 * 일본 아사히신문, 올해의 책 2010년 4월 16일 아침 아홉시. 일본 주요 서점가 앞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날 아침 발매되는 『1Q84』 3권을 구입하기 위해 서점 앞에 독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것이다. 과연 아오마메는 총구를 당겼을까? 덴고가 아버지의 침상에서 목격한 소녀 아오마메는 어디로 갔을까? 풀리지 않은 1,2권의 미스터리에 잠 못 이루던 수많은 일본 독자들은 3권의 발매 소식에 환호했다. 1,2권과 마찬가지로 일본 예약판매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3권. 초판은 50만 부를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바로 20만 부를 추가 제작했다. 또한 하루키는 2010년 상반기 서적 매출을 총정리하여 발표한 오리콘 도서 랭킹에서 작가별 종합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산케이신문 발표에 따르면 2010년 7월 1일자로 일본에서만 1~3권 총합 377만 7천부가 팔렸다는 『1Q84』의 기록은 한마디로 경이롭다. 한국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 2009년 출간된 1,2권은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19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고, 8개월 만에 백만 부 이상이 팔리며 한국 출판사상 최단기간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또한 2010년 7월 16일 온라인서점 예약판매를 시작한 3권은 예판 이틀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예판 종료를 하루 앞둔 현재 총 3만여 부가 판매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덴고, 지금 어디 있어? 빨리 나를 찾아줘. 다른 누군가 나를 찾기 전에…… 3권을 우리보다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결국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아오마메와 덴고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면서, ‘굉장한걸, 역시 대단해’의 연발! 대만족이었습니다.(일본 아마존 독자 cocoapple)” “어른이 되어서는 다 잊은 줄로만 알았던, 어린 시절 처음으로 굉장한 만화나 소설, 영화를 봤을 때의 그런 감정을 다시 맛보았다.(일본 아마존 독자 はちみつ大好)” “지금까지의 소설 중에 가장 다르지 않나 싶다.(일본 아마존 독자 tommy)”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라카미 월드, 3권도 단숨에 다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일본 아마존 독자 다가타가)” 모두가 기다렸던 3권은 무엇을 담고 있을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달라진 구성이다. 1,2권을 집필할 때 바흐의 의 구성을 염두에 두었던 하루키는 3권을 구성하면서 바흐의 을 참조했다고 밝히고 있다. 덴고와 아오마메의 장이 교차되었던 1,2권과는 달리, 덴고와 아오마메, 그리고 독자의 허를 찌르는 제3의 인물이 매 장을 번갈아 진행하게 된다. 작가는 이로 인해 작품이 더욱 ‘폴리포니적인(다성적인) 목소리’를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BOOK3을 시작하고, 세 가지 목소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부터 각각의 관계는 한층 복잡해집니다. 이 각각의 목소리가 감응하여 서로 만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서로 쫓고 쫓긴다든가 하면서요. 시간성도 더욱 복잡해집니다. 쓰면서 뇌 안에서 새로운 근육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세 인물의 목소리가 교차하면서, 시간성과 플롯이 더욱 풍부해진 3권은 분량도 1,2권에 비해 약 100여 페이지가 더 길다. 그럼에도, 1Q84의 세계를 떠나고자 하는 아오마메, 아오마메를 뒤쫓는 ‘선구’, 아오마메를 지키는 다마루와 노부인,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비밀을 밝히려는 덴고, 그런 덴고를 수호하는 후카에리, 그리고 덴고와 아오마메를 동시에 추적하는 제3의 인물 등으로 책장은 숨 돌릴 새 없이 가쁘게 넘어간다. 과연 덴고와 아오마메는 서로 만나게 될 것인가? 그리고 두 사람은 두 개의 달이 뜨는 1Q84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갈망을 부르는 끝없는 이야기의 샘, BOOK4는 출간될 것인가? 아름답고도 충격적인 3권의 결말을 읽은 뒤에도, 독자들의 궁금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리틀 피플과 어두운 숲속, 두 개의 달이 뜨는 ‘1Q84년’이라는 새롭고 거대한 세계의 서사는 독자들로부터 마치 이야기에 대한 ‘끝없는 갈망’을 이끌어내는 듯 보인다. 하루키는 독자들의 이런 반응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내 소설을 읽다가 궁금해져서 질문이 생기면, 그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다른 수수께끼 같은 질문과 패러프레이즈Paraphrase(바꿔 읽기, 바꿔 쓰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읽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독자가 각자 자기 나름대로, 수수께끼를 다른 형대로 치환해가는 것이죠. 소설이라는 것은 원래가 그렇게 치환하는 작업입니다. 마음속 이미지를 이야기의 형태로 치환해나가는 것입니다. 그 치환은 어떤 경우에는 수수께끼처럼 보일 겁니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1권과 2권을 읽은 후에 BOOK3를 계속 쓰더라도 원칙적으로는 상관없습니다. 이번 BOOK3는 “나라면 이렇게 쓰겠습니다”라는 하나의 예증인 셈입니다. 내 쪽이 BOOK3는 더 잘 쓸 수 있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도 이상할 것 없죠. 내가 쓴 BOOK3는 1,2의 세계가 내 안에서 환기시킨 풍경을 나 나름으로 깊이 추구한 것입니다. 꽤 깊은 곳까지 좇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작가인 하루키에게 가장 많이 쏟아지는 질문은 역시 3권에 이어 4권이 출간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하루키는 일본 신초사에서 펴내는 문학계간지 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다음 권이 나올지 질문을 많이 받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나도 모릅니다. 장편을 쓸 때, 저는 거의 매일 쉬지 않고 씁니다. 다른 건 전혀 쓰지 않습니다. 머릿속이 이미 완전히 ‘장편소설 뇌’ 상태가 되니까요. 그렇게 하기를 3년 가까이 지나다보니, 내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 만들어내려면, 또다시 여러 가지를 끌어모으기 위한 나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내 안에 무언가가 쌓였을 때, 무엇을 어떻게 쓰고 싶은지는 스스로도 전혀 예측이 되지 않아요. 그저 겨울잠을 자는 곰처럼 자면서 기다릴 뿐입니다. 그래서 『1Q84』‘BOOK4’나 ‘BOOK0’가 있을지 없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어요. 지금 단계에서 말할 수 있는 건, ‘그전에도 이야기는 있고, 그 후에도 이야기가 있다’라는 겁니다. 그 이야기는 내 머릿속에 막연하게나마 수태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다음 권을 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뜻이죠.” 끝으로, 방한을 애타게 기다리는 한국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한다는 편집부의 요청에 하루키는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왔다. “실은 아직 한국에 가본 적이 없었고, 왜 오지 않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왜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가까운 곳이라 갈 기회가 없었고, 그래서 가지 못하고 있었다’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가지 않는 건 절대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웬일인지 갈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솔직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고, 슬슬 마라톤경기에 출장할 겸 개인적으로 살짝 다녀올까 하는 참입니다(한국에도 마라톤 경기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죠). 저는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리셉션에 참석한다든가,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힌다든가, 기자회견을 해야 한다든가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들은 가능한 한 피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가면 굉장한 환영을 받을 테니 각오하세요’라는 말을 들었던 것도 한국 행을 주저하게 되는 한 가지 이유일지 모르겠습니다. 환영받는 것은 물론 기쁩니다(아무도 환영해주지 않는다면 곤란하겠죠). 하지만 시끌벅적한 자리에서는 금방 피곤해지고 맙니다. 일본에서도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은 거의(절대) 없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미국 대학에 있을 때는,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자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모두 제 소설을 열심히 읽어주고 있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모두 젊고, 나와는 꽤 나이차가 있었지만, 그래도 여러 주제의 이야기를 즐겁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런 개인과 개인의 교류라면, 늘 대환영입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공식적인 분위기가 되어버리면, 여러 가지로 어려운 문제들이 생기죠. 이런 일들에 대해 훌륭한 대안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일본에도, 나와 같은 세대인 60세가량부터 10대까지 독자층이 존재합니다.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같은 책을 보고 있다는 말도 종종 듣습니다. 제게는 기쁜 일이지요. 나는 지금의 10대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거의 알지 못합니다만, 그래도 ‘이야기’는 세대나 언어를 초월해 기능하는 깊고 큰 장치입니다. 나는 그 힘을 믿고 싶습니다. 한국 독자 여러분들과도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 이상의 기쁨은 없습니다.” 1Q84에 쏟아진 찬사 그는 이 소설을 기점으로 확실히 변했다. 상실을 노래하던 젊은 작가는 이제 온기를 이야기한다. 이번 하루키 소설 속 사랑은 현실에 닿아서 부식되거나 왜곡되는 사랑이 아니고 새로운 의욕과 더욱더 절실한 현실을 낳는 사랑이다. _정혜윤(CBS 피디) \'하루키적\'인 모든 것들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나 그 모두에 앞서 이 소설은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_한국일보 사랑과 인연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겪어본 독자라면 공감의 농도는 더 진해질 것이다. _조선일보 하루키 필생의 역작으로 보인다. 강한 스토리 전개의 힘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일으키며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_한겨레 개성 뚜렷한 등장인물들이 품고 있는 불가사의한 과거의 상처들과 실타래처럼 엮인 비밀들을 감칠맛 나게 풀어간다. _동아일보 작품은 오래 공들인 만큼 그동안 하루키가 보여 줬던 소설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능숙한 필치도 그렇고, 남녀 주인공의 애달픈 사랑 얘기를 은근히 섞어내는 솜씨도 그렇다._서울신문 전작을 넘어서는, 하루키의 세계 안에서 만들어진 또다른 세계! 한번 손을 대면 멈출 수 없는 하루키 소설 특유의 가독성에 정점을 찍는 느낌이다._무비위크 인간이기에 그 속에 늘 함께 할 수밖에 없는 ‘환상’과 ‘현실’ 사이의 두려움. 이를 어루만지는 문장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작가. _네이버 블로거 빵굽는타자기 ‘정말 재밌는 책\' 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다. 몇 번이나 내려야 하는 버스정류장을 지나친 건, 책 읽기를 멈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_네이버 블로거 자유 이게 진짜다. 이 소설이 진짜다._예스 24 독자 hynews20 아, 정말 하루키씨는 엄청난 것을 들고 와버렸다. 는 하루키 문학의 결정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_예스 24 독자 반코츠 다 읽고 나자 읽을거리가 없다는 데에 상실감이 너무 크다. 정말 최고다!! _알라딘 독자 donuts76 『1Q84』처럼 ’재미있는 소설’이라면 10권까지 나온다고 해도 환영이다. _알라딘 독자 리아트리스 클라이맥스 부분을 읽을 때는 내가 글씨를 읽고 있는 게 아니라 글씨가 나를 읽고 있는 착각에 빠지게 했다. 그렇게 독자를 강하게 끌어안는다. _알라딘 독자 벚꽃지는 계절에 『상실의 시대』의 하루키가 돌아온 것이다. _알라딘 독자 mcwivern 나는 지금, 200Q 세계에 놓여 있다. _알라딘 독자 spica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
길벗스쿨 / 페이퍼돌 엮음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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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취미,실용
페이퍼돌 엮음
80~90년대 가장 인기 있었던 종이인형을 선별하여, 색상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해서 엮은 책이다.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해질 기회를 줄 것이다. 또 자녀가 있다면 자녀와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혹시 요즘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지는 않나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 있지는 않나요? 자, 이제 가위를 들고 종이인형을 오려 보자. 가위질에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 날 것이다. 펑키와 포키 _1980년대 초반 사랑은 불루 _1980년대 후반 메리와 하니 _1980년대 후반 내 친구 밤비나 _1980년대 후반 공주 그로리아 _1980년대 후반 작은숙녀 아리아 _1980년대 후반 메리와 사라 _1980년대 후반 펑키와 핑키 _1980년대 후반 미미의 차림옷 _1980년대 후반 패션소녀 쟈네트 · 내 사랑 니나 _1980년대 후반 천사들의 합창 _1980년대 초반 코스비 가족 _1980년대 후반 리나의 패션 _1980년대 후반 애루패션 _1980년대로 추정 딸기나라 꼬마임금 _1980년대 초반 작은천사 의상놀이 _1980년대 중반 즐거운 인형놀이 장희빈 _1980년대 중반 요정 꽃님 _1980년대 중반 별나라 공주님 _1980년대 중반 작은 아씨들 _1980년대 중반 사랑의 기뿜 _1980년대 중반 소녀가수 이선희 _1980년대 중반 라라와 미미 _1980년대 중반 이상한나라 엘리스 _1980년대 중반 애정의 욕망 _1980년대 중반 세월 _1980년대 중반 유미 _1980년대 중반 안넷트 수영복입히기 _1980년대 중반 라라와 미미 _1980년대 중반 TV유치원 _1980년대 중반 샌디 _1980년대 중반 똑순이 _1980년대 중반 능금꽃이 피면 _1970년대 후반 지금은 사랑할 때 _1970년대 후반 못난이 3형제 _1980년대 초반 간난이 _1980년대 초반 갈채 _1980년대 중반 세자매 _1970년대 후반 또순이 _1970년대 후반 산유화 _1970년대 후반 새댁 _1970년대 후반 안개 _1970년대 후반 장희빈 _1970년대 후반 초록별 _1가위로 종이인형을 오리며 힐링을! 국내 최다 총 45종 수록★종이 상자 포함 70년대 후반에 처음 등장한 종이인형은 여자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문방구에서 커다란 크기의 종이인형을 골라 가위로 조심조심 오려서 인형 옷을 바꿔가며 놀았던 기억은 그 옛날 ‘국민학생’이었던 어른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길벗스쿨의 은 80~90년대 가장 인기 있었던 종이인형을 선별하여, 색상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해서 엮은 책입니다.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해질 기회를 줄 것입니다. 또 자녀가 있다면 자녀와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혹시 요즘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지는 않나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 있지는 않나요? 자, 이제 가위를 들고 종이인형을 오려 봅시다. 가위질에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 이 책의 특징 인기 종이인형 45종 선별, 국내 가장 알찬 구성! 이 책은 국내 종이인형 수집가 페이퍼돌과 길벗스쿨이 협업하여 탄생했습니다. 페이퍼돌은 20년 넘게 종이인형을 수집했고 블로그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공유한 경험이 있습니다. 은 수많은 종이인형 컬렉션 가운데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종이인형 45종을 엮었기 때문에 국내 그 어떤 종이인형책보다도 구성이 알찹니다. 컬러와 크기를 완벽하게 복원한 오리지널판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종이인형 복사본이 아닌, 20~30년 전에 팔던 종이인형 원본을 입수하여 원본의 색감을 그대로 재현해 냈습니다. 또 원본과 같이 커다란 크기로 제작하였습니다. 은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종이인형 모음집입니다. 또 해당 종이인형이 어느 시기에 출시되었는지 기록하고 있어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책을 받아보시면 분명 행복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양 대비 가장 저렴한 책! 종이상자 포함 정가 13000원에 크기와 분량이 압도적인 책으로 낱장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책입니다. 부담 없이 구입하여 마음껏 오리실 수 있습니다. 오린 종이인형은 책 속에 포함된 종이상자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 않고 감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사랑은 블루’가 아닌 ‘사랑은 불루’, 공주풍 그림에 제목은 ‘애정의 욕망’, 일본의 유명 캐릭터 페코짱을 심하게 닮은 ‘꼬마임금’……. 제목 하나하나에도, 어설픈 그림 자체에도 추억이 깃들어 있습니다. 책장을 넘겨서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엉뚱한 데서 웃음이 나옵니다. 오리지 않고도 소장 자체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로 보는 세계역사
킹덤북스 / 김동주 (지은이) / 2020.10.12
40,000
킹덤북스
소설,일반
김동주 (지은이)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적을 두고 집필하였다. 첫째, 복잡한 세계 역사를 쉽고 명료하게 기술하고자 노력했다. 둘째, 세계사 속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공헌을 논술하는데 집중했다. 셋째, 세계사에서 기독교가 성장해온 길을 명료히 진술하는데 뜻을 두었다. 사실 세계 역사상 일정 부분 기독교적 관점과 영향에 대한 논의가 없이는 세계사의 올바른 이해란 불가능할 것이다. 과거 2천년의 역사 속에서 기독교는 수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우리의 오늘이 부모의 희생 위에 올라선 것처럼, 지난 역사적 성취도 실상 외부적 요인보다는 내적 신앙, 신념, 정신적 동력으로 가능했다.감사의 글 4 추천의 글 6 Part 1 고대와 중세 역사 고대 역사 I. 고대 세계의 제국들 (B.C. 3000-B.C. 160) 17 1. 최초 문명 메소포타미아와 위대한 수메르 2. 고대 이집트의 성장과 발전 3. 이집트 신왕국의 영욕과 출애굽 지도자 모세 4. 앗시리아 제국과 바빌로니아 제국의 대결 5. 페르시아 제국과 관용의 키루스 왕조 6. 헬라 제국과 그리스의 영웅들 7. 유다 왕국과 마카비 혁명 II. 로마 제국의 등장과 나사렛 예수의 나라 (B.C. 200-A.D. 30) 61 1. 로마의 성장과 정복 전쟁 2. 독재자들의 출현과 제국이 된 로마 3.“지상 왕국의 군주” 아우구스투스의 통치 4.“천상 왕국의 주인이며 세상의 종” 나사렛 예수의 탄생 5. 예수의 교훈과 역사 기록들 6. 세계의 성자들이 된 예수의 제자들 7. 기독교의 새로운 전달자 바울 III. 제정 로마 시대의 세계 (A.D. 30-300) 113 1. 1세기 황제들의 학살의 향연 2. 네로 황제와 광기의 시대 3. 유대 전쟁과 군인 황제들의 시대 4. 기독교의 시련과 대응 5. 위대한 교부들과 사상들 6. 3세기 로마 사회와 군주들 7. 냉정한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와 기독교의 귀환 IV.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기독교 로마 제국 시대 (300-476) 165 1. 콘스탄티누스의 성장과 숙명의 대결 2. 변혁의 제국과 노쇠한 대제 3. 기독교 공의회와 사상적 대결 4. 로마의 두 숙적: 파르티아와 페르시아 5. 제국의 분열과 테오도시우스의 통치 6. 황제들과 주교들의 대결 7. 광야의 성자 안토니우스와 수도주의의 성장 중세 역사 V. 중세의 개막과 암흑의 시대 (476-600) 211 1. 중세의 교사 2. 야만족의 침공과 서로마의 멸망 3. 유럽 국가들의 시작과 암흑시대의 빛 4. “중세의 주역” 프랑크 왕국과 클로비스 왕 5.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패트릭과 콜럼바 6. 교황권의 상승과 서방 수도원 운동의 확산 7. 대교황 그레고리 1세와 중세 학문의 성장 VI. 비잔틴 제국의 영욕과 동방의 나라들 (500-900) 257 1. 황후 테오도라와 대제 유스티니아누스의 영광의 시대 2. 정치적 비극의 순환과 성상 논쟁 3. 비잔틴 제국의 혼란과 쇠락 4. 에티오피아 왕국의 영광과 존속 5. 아르메니아 왕국의 눈물과 생존 6. 고대 중국의 변화와 당의 경교 7. 이슬람교의 등장과 무슬림 왕조들의 유산 VII. 중세 중기의 변화 (700-1000) 319 1. 기독교 유럽과 이슬람 제국의 충돌 2. 프랑크의 피핀 왕과 카롤링거 왕조의 시작 3. 대왕 샤를마뉴와 중세 르네상스 4. 프랑크 왕국의 분열과 봉건제의 발전 5. “독일의 사도” 보니파키우스와 게르만 족의 변화 6. 마자르족의 헝가리와 성자 슈테판 대왕 7. 바이킹족의 북구 3국과 레이프 에릭슨의 아메리카 발견 VIII. 중세 영국의 등장과 발전 (600-1300) 365 1. 브리튼 시대의 종결과 앵글로 색슨의 침공 2. 영국의 문명화와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3. 대왕들의 시대: 알프레드, 크누트, 정복자 윌리엄 4. 중세 절정기의 영국 국왕과 주교들의 통치 5. 영웅 리처드 왕과 굴욕의 존 왕 6. 영문학의 발전과 위대한 중세 작품들 7. 중세 스코틀랜드의 고난과 생존 IX. 중세의 전성기 (1000-1300) 403 1. 교황권의 수치와 새로운 수도회들 2. 오토 대제의 영광과 잘리어 왕조의 독일 왕국 3. 교황 그레고리 7세와 황제 하인리히 4세의 대결 4. 십자군 운동의 발발과 군웅들의 대결 5. 높아진 교황권과 낮아진 두 수도회: 프란시스와 도미니크 6. 대학의 발전과 위대한 스콜라 학자들 7. 중세 문화의 단면: 순례, 음악, 기사도, 여성, 과학, 건축 X. 신생 동방 왕국들과 제국들의 성장 (1000-1500) 495 1. 불가리아 왕국과 보헤미아 왕국 2. 러시아의 기원과 블라디미르 대왕의 정교회 공국 3. 러시아의 수난기와 영웅들의 등장 4. 모스크바 시대와 이반 왕조 5. 사제왕 옹칸의 나라와 징기스칸의 몽골 제국 6. 칸들의 나라와 아시아 초원의 십자가 7. 콘스탄티노플의 멸망과 오토만 제국의 확장 XI. 중세의 몰락과 새 시대의 여명 (1300-1500) 547 1. 르네상스 사상과 인문주의 선구자들 2. 천상과 지상을 연결한 예술가들 3. 스페인 성장과 이사벨라의 영욕 4. 도시의 발달과 지식의 혁명 5. 국가들의 전쟁과 비극적 재앙 6. 아비뇽 포로와 위기의 교회 7. 개혁의 선구자들과 불꽃같은 종말 Part 2 종교개혁과 근대 역사 종교개혁 시대 I. 16세기 종교개혁의 시작과 발전 (1500-1600) 597 1.“나쁜 교황들의 시대”와 “최고의 지성” 에라스무스 2. 세상을 바꾼 마르틴 루터의 발견과 시련 3. 종교 개혁기의 전쟁과 평화 4. 스위스의 츠빙글리 개혁과 재세례파의 급진 사상 5. 제네바와 존 칼빈의 종교개혁 6. 영국 왕 헨리 8세의 결혼들과 엘리자베스의 위대한 통치 7. 종교개혁이 바꾼 세계: 교육, 여성, 정치, 건축, 음악 II. 확장된 세계와 개혁 속의 혼란들 (1550-1700) 671 1. 스페인 무적함대의 침몰과 네덜란드의 독립 2. 프랑스 군주들의 권력 투쟁과 블레즈 파스칼의 내적 투쟁 3. 대탐험과 남아메리카 정복 4. 가톨릭의 역 종교개혁과 세계로 간 예수회 5. 영국의 왕정과 크롬웰의 청교도 혁명 6. 교파들의 등장과 명예혁명 7. 30년 전쟁의 참극과 영웅들의 비극 III. 세계 제국들의 중대한 변화들 (1600-1800) 747 1. 스웨덴의 운명과 변심한 크리스티나 여왕 2. 합스부르크 제국과 현명한 테레지아 여제 3. 신생국 프러시아 왕국과 유능한 프리드리히 대왕 4. 새로워진 러시아 제국과 강력한 표트르 대제 5. 예술적 예카테리나 여제와 러시아의 어둠과 빛 6. 인도 무굴 제국의 성장과 실패한 아우랑제브 황제 7. 오토만 제국과 시들은 튤립 시대 IV. 미국의 시작과 발전 (1610-1776) 781 1. 북미 대륙 첫 정착촌: 제임스 타운과 플리머스 타운 2.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설립과 로드아일랜드의 시작 3. 청교도들의 반성: 허친슨, 다이어, 살렘 주민들 4. 청교도들의 역사적 공헌과 인디언 전쟁의 비극 5. 윌리엄 펜과 펜실베이니아의 “거룩한 실험” 6. 남부 주들의 설립과 13개 주의 완성 7. 1차 대각성 운동과 공동체가 된 13개 주 V. 미국의 건국과 확장 (1776-1865) 823 1.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독립 전쟁의 배경 2. “개신교도들의 항쟁”: 미국의 혁명 3. “미국의 아이콘들”: 벤저민 프랭클린과 조지 워싱턴 4.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네 차례의 서부 확장 5. “불탄 지역들과 갱신된 사회”: 2차 대각성 운동과 영향 6. “백인을 위해 흘린 흑인의 피”: 노예제의 현실과 숭고한 영웅들 7. “흑인을 위해 흘린 백인의 피”: 링컨의 이상과 남북 전쟁 VI. 계몽주의와 각성의 시대 (1700-1800) 873 1. 계몽주의 사상의 대두 2. 이성적 종교의 확산 3. 독일의 새 신앙 사조 경건주의 등장 4. 비참한 사회 속의 사회사업 시작 5. 근대 영국의 영적 지도자 존 웨슬리 6. 근대 영국의 사회 개혁 주역들 7. 교육 혁명의 선구자들 VII. 변혁과 혁명의 세계 (1800-1900) 907 1. 위대한 세기와 숭고한 전파자들 2. 조선의 쇠락과 한민족의 개화 3. 나폴레옹의 전쟁과 비엔나 회담의 질서 4. 서구의 재편과 제3세계의 혼란 5. 낭만주의 사상과 영향 6. 산업 혁명 기적과 그늘 7. 근대 박애주의와 기독교의 대응들 VIII. 전쟁과 희망의 시대 (1900-1970) 991 1. 민족주의 팽창과 발칸의 독립 2. 제1차 세계 대전과 심판대의 인류 3. 제2차 세계 대전과 파멸의 재현 4. 홀로코스트의 비극과 20세기의 양심들 5. 러시아의 공산화와 폐쇄된 세계 6. 확장된 세계와 기독교의 변화 7. 현대 인권 운동과 마르틴 루터 킹의 꿈 색인 1035 인용문 참고 문헌 1044 후기 1070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적을 두고 집필하였습니다. 첫째, 복잡한 세계 역사를 쉽고 명료하게 기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둘째, 세계사 속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공헌을 논술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셋째, 세계사에서 기독교가 성장해온 길을 명료히 진술하는데 뜻을 두었습니다. 사실 세계 역사상 일정 부분 기독교적 관점과 영향에 대한 논의가 없이는 세계사의 올바른 이해란 불가능할 것입니다. 과거 2천년의 역사 속에서 기독교는 수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의 오늘이 부모의 희생 위에 올라선 것처럼, 지난 역사적 성취도 실상 외부적 요인보다는 내적 신앙, 신념, 정신적 동력으로 가능했습니다. 이 책은 지난 26년 동안 필자가 역사와 신학을 연구하면서 배운 수천의 책들의 함축과 더불어 수많은 시간들의 사색을 묶어 놓은 산물입니다. 무엇보다 역사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도록 많은 전승들도 넣었고 중대 사건들의 현장성과 진실을 위해 당시의 언어들을 직접 소개하려고 무척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사건들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역사란 죽은 자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베들레헴 마구간의 ‘자기 비움’과 팔라티노 궁궐의 ‘이기심’의 대결은 로마에서 시작되어 과거를 거쳐 현재 우리 마음에서도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본서가 작게는 역사를 더 사랑하면서 기독교적 관점을 배우고, 크게는 마음에서 마구간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하길 바랄 뿐입니다. 역사 분석의 객관성과 보편성을 위해 많은 개론서들을 참조했고, 그 내용의 용이성과 포괄성을 위해 심지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제작한 미국의 중·고등학교 교과서(Glencoe/McGraw Hill)와 대학교의 역사 교재들도 살폈습니다. 저는 다산 초당이 멀지 않은 곳에서 매 봄마다 모란꽃을 보며 자랐습니다. 이런 자연속의 청소년들도 또한 빌딩 숲 사이의 젊은이들도 이 책을 통해 글로벌 비전과 통찰력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이 책을 출간하면서 필자가 은혜를 입은 여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먼저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장님께서는 제가 지금까지 학자로서 꾸준히 연구할 수 있도록 물리적 연구 환경을 허락해 주셨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심오한 통찰의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또 세계 30개국의 유적지들을 수년간 함께 방문할 때마다 다방면으로 교훈을 주신 서용원 명예 교수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토리들을 항상 들어주시고 경직된 사고를 하지 않도록 풀어주신 이상직 박사님과 늘 응원해 주신 한미라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추천의 글을 주신 김선도 감독님, 민경배 박사님, 이정익 목사님, 이동원 목사님, 서중석 박사님, 강준민 목사님, 김학중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권석원 목사님(천안성결교회), 김학용 목사님, 최치규 목사님, 박영기 목사님, 김세진 목사님, 고광배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6년 동안 무조건 저자를 믿고 저서 출판을 위해 수십 번 원고를 채근해주시고 기념작을 만들어주신 킹덤북스(Kingdom Books) 대표 윤상문 목사님과 박진경 선생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를 표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마르틴 루터가 했던 말로 감사의 글을 마감합니다. “성자(Saint)는 우리의 부모들이다.” 2012년 3월, 저자 김동주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예담Friend / 정홍 글, 김승연 그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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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
육아법
정홍 글, 김승연 그림
엄마가 이야기 속에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10편의 창작동화로 이루어진 책이다. 행복, 기쁨, 환희, 설렘 같은 좋은 감정은 물론이고 슬픔, 울적함, 원망 같은 좋지 않은 감정도 함께 바라보고 알아챌 수 있도록 하는 마음공부를 통해 엄마의 정서적 안정과 아이의 정서적 면역력을 발달시켜준다. 정서적 면역력이란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스스로 마음을 지켜내는 힘이다. 슬프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행복의 방향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힘은 바로 정서에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살아가는 데 있어 아이큐보다 훨씬 가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아주 어릴 때부터 엄마와 함께 주고받는 정서적 교감에서부터 길러진다. 엄마가 꾸준히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감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감정의 조절 능력과 활용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아이도 그만큼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날 것이다. 이제 막 엄마가 되었다면, 가능한 한 많이 받아들이고 많이 느껴보자. 그리고 그 느낌들을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에 담아 아이에게 전해주주. 이 모든 순간, 이 모든 느낌은 엄마뿐만 아니라 배 속의 아이도 함께 누리고 있다. 정서지능이 풍부한 아이, 그래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 위한 바탕을 다지는 것이 바로 진짜 태교의 시작이다.1장 너의 마음을 똑같이 느끼고 싶어 * 거인의 풍선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감정을 아는 아이로 자라렴.” * 고고의 오두막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공감하는 아이로 자라렴.” * 고미의 털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렴.” * 에세이_마음 똑똑한 아이를 만나기 위하여 2장 때로는 마음을 이겨야 해 * 구름참새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참을 줄 아는 아이로 자라렴.” * 눈으로 지은 성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감정을 선택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렴.” * 탐험가 아빠와 함께 보낸 어느 특별한 사흘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존중의 힘으로 아이는 자라요.” * 에세이_조금은 게을러도 좋아요 3장 내 마음에 숲이 자라고 있어 * 도시의 등대지기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희망을 나누는 아이로 자라렴.” * 레이디 캔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가능성을 믿는 아이로 자라렴.” * 씨앗 도둑 -엄마의 동화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 / 엄마의 생각보따리 “기쁨을 나누는 아이로 자라렴.” * 에세이_정말 재미있는 세상이 널 기다리고 있어 에필로그_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진짜 이야기“아가야, 정말 재미있는 세상이 널 기다리고 있어”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로 들려주는 태교 동화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 누구나 세상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는, 엄마의 배 속에서 지내는 열 달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맞이합니다. 그 시간은 아이와 엄마, 그리고 아빠 모두에게 다시없을 순간이기에 더없이 소중하고 특별하겠죠. 예비 부모인 여러분은 아이를 기다리는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 계획인가요? 수많은 태교법 중에서 가장 편하게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태교 동화 읽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에 주목해주세요. 요즘은 태교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면서 시중에 수많은 태교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무엇이 가장 좋은 태교법인지는 누구도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태아의 뇌 발달을 위해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 이 모두가 아이의 지능과 성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일수록 아이 역시 편한 마음과 좋은 성격을 지닐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는 바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와 ‘마음이 건강한 아이’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태교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은 ‘엄마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태교 동화’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읽어준다는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동화들이 한두 번쯤 읽어봤던 명작동화의 축소판이거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교훈적인 이야기를 재구성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엄마의 음성으로 태아의 뇌를 자극한다는 목적과 기능만 강조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런 아쉬운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이 책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는 ‘엄마를 위한 동화’와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교 동화’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작가가 집필한 10편의 창작동화는 다양한 감정과 정서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태교’라는 기능에만 종속되지 않고 재미와 감동이라는 본래의 몫을 든든히 할 수 있는 동화를 쓰고 싶었던 작가는 세상이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이루어졌는지, 또 그 세계가 얼마나 큰 기대와 희망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지, 동화를 통해 우리에게 조용히 속삭여줍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엄마’도 함께 태어납니다. 그런 점에서 태교란 말은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러니 책 속 이야기를 엄마가 먼저 읽고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때 느낀 재미와 감동을 엄마의 목소리에 담아 고스란히 아이에게도 전해주세요. 하루 5분,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은 더욱 풍성해지고, 한 뼘씩 훌쩍 자란 마음의 키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가야, 마음의 키가 큰 아이로 자라렴” 세상 모든 엄마들이 꿈꾸던 착한 태교 아기를 기다리는 열 달 동안 엄마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무엇도 아닌 바로 행복한 감정을 듬뿍 전하는 것입니다. 태아가 느끼는 자극 중에 엄마의 감정만큼 강력한 것은 없기에 ‘여자’에서 ‘엄마’로 새롭게 태어날 여러분은 무조건 행복해야 합니다. 이 책은 엄마가 이야기 속에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10편의 창작동화로 이루어졌습니다. 행복, 기쁨, 환희, 설렘 같은 좋은 감정은 물론이고 슬픔, 울적함, 원망 같은 좋지 않은 감정도 함께 바라보고 알아챌 수 있도록 하는 마음공부를 통해 엄마의 정서적 안정과 아이의 정서적 면역력을 발달시켜줍니다. 정서적 면역력이란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스스로 마음을 지켜내는 힘입니다. 슬프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행복의 방향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힘은 바로 정서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살아가는 데 있어 아이큐보다 훨씬 가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 엄마학교 Q&A
큰솔(토토북) / 서형숙 글 /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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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서형숙 글
‘엄마학교 실천편!’- 엄마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고민을 풀어주는 엄마학교 Q&A 『엄마학교』의 저자 서형숙 대표가 드디어 ‘엄마학교 실천편’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년 간 북촌 계동 작은 한옥에 ‘엄마학교’를 꾸리면서, 신문과 잡지에 연재하면서 받은 수많은 질문을 모아, 엄마 되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올바른 양육법, 아이와의 갈등을 다스리는 법,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법 등을 상세하게 일러줍니다. 여는 글 _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있을 뿐이에요 다정한 엄마는 아이를 살펴요 1. 인사성 없는 아이, 잘 기르는 묘안이 있을까요? 2.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이, 길들이는 법 있나요? 3. 뭐든 다 하게 하면 버릇없어지잖아요? 4. 어떻게 때리지 않고 길러요? - 때린 다음 마무리가 어려워요 - 습관적으로 아이를 때려요 - 남자 아이는 맞고 자라야 된대요 5. 별난 아이, 잘 클까요? - 안겨있으려고만 하는 아이 - 겁이 많은 아이 - 낯가리는 아이 - 아빠를 싫어하는 아이 - 쉽게 포기하는 아이 - 채소 안 먹는 아이 - 밥 잘 안 먹는 아이 - 책 안 읽는 아이 6. 오줌 못 가리는 아이, 어쩌면 좋죠? 7. 다른 곳에 아이를 데려 갈 때 어떤 준비를 하나요? ㆍ 남의 집 ㆍ 강의실 ㆍ 전철, 공공장소 ㆍ 식당 8. 언제까지 놀려요? - 놀 아이가 없어요 - 입학시키고 나니 시험 못 볼까 겁이 덜컹 나요 9. 아기 엄마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뭘까요? 영리한 엄마는 아이와 흥정해요 1. 고집쟁이 아이, 길들일 수 있나요? - 계절 아닌 옷 입는 아이 - 욕심스럽게 짐을 챙기는 아이 - 지기 싫어하는 아이 - 아기 짓하는 아이 2. 수다쟁이 엄마가 아이를 잘 기른다는데 말 없는 저는 어떡해요? 3. 놀고 난 장난감을 치우지 않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4. 컴퓨터에 빠져 사는 아이, 어떻게 해요? 5. 멋 내기에만 관심 있는 아이, 해결책은 뭔가요? 6. 학교에서 안 가르치니까 가르쳐 보내야 하잖아요? 7. 빈둥거리는 아이, 일으킬 수 있나요? - 시장 가자 - 가위바위보 놀이 하자 - 다트 놀이 하자 8. 애 때문에 살림이 안 돼요. 어쩌죠? - 놀아 달라 우는 아이, 밥 짓기, 어느 것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사교육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요 ㆍ 외국 연수, 유학보다 좋은 것 ㆍ 미술관, 박물관에서 누릴 것 ㆍ 서적 구입보다 빛나는 것 대범한 엄마는 아이를 놔둬요 1.정보력 넘치는 다른 엄마들을 보면 불안하고 휘둘려요 2. 태도가 불량한 아이 때문에 걱정이에요 - 거짓말 하는 아이 - 말대꾸 하는 아이 - 이르러 다니는 아이 - 욕하는 아이 - 손버릇이 나쁜 아이 - 늦게 귀가하는 아이 3. 비싼 물건을 잃어버린 아이에게 따끔하게 꾸짖기 힘들어요 4. 자존심이 아주 강한 아이가 미워요 5. 놀지 말았으면 하는 아이와 놀아서 겁나요 6. 아이들 싸움, 어디까지 관여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요 7. 육아 문제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풀기 어려워요 8. 학교에 가서 선생님 만나기가 거북해요 - 새 학기, 스승의 날 선생님 대하기 - 아이를 부당하게 혼내는 선생님 대하기 9. 직장인 엄마에게 육아는 정말 무서워요 10.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아이 기르기가 두려워요 행복한 엄마는 아이와 웃어요 1. 50점 맞고 와도 칭찬해요 2. 최고의 것으로 준비해요 ㆍ 평생 쓸 생활용품 ㆍ 학교 준비물 ㆍ 행사 준비물 3. 전폭적으로 지지해요 4. 아이가 자라도 대화가 이어져요 5. 다른 생명체도 소중히 해요 6. 당당해서 아이가 좋아해요 7. 인생의 달콤함을 누려요 ㆍ 햇볕 냄새 맡기 ㆍ 우주 바라보기 8. 우리 것을 잘 알아 시야가 넓어요 ㆍ 윷놀이 9. 남편도 좋은 아빠로 키워요 10. 엄마 밝히는 아이도 사랑으로 품어요 맺는 글 _ 사랑은 부메랑처럼 돌아와요 ‘엄마학교 실천편!’- 엄마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고민을 풀어주는 엄마학교 Q&A 『엄마학교』의 저자 서형숙 대표가 드디어 ‘엄마학교 실천편’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년 간 북촌 계동 작은 한옥에 ‘엄마학교’를 꾸리면서, 신문과 잡지에 연재하면서 받은 수많은 질문을 모아, 엄마 되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올바른 양육법, 아이와의 갈등을 다스리는 법,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법 등을 상세하게 일러줍니다. ♣ 엄마라면··· ‘생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아이를 길러요 첫 아이를 낳은 뒤 엄마들은 모성만 있다면 아이 기르기가 쉽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몸도 마음도 출산 후유증으로 힘든 지경이 되면 남에게 다 있는 모성이 나에게만 없는 것 같아 좌절하게 되지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나만 못하는 것 같으니까요. 생각을 바꿔요. 모성보다는 ‘생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아이를 길러요. 곁에 생명이 배고파 하니 먹여야 하고, 추워하니 입혀야 하고···. 그 뿐입니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육아를 시작하면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 엄...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엄마학교 실천편!’- 엄마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고민을 풀어주는 엄마학교 Q&A 『엄마학교』의 저자 서형숙 대표가 드디어 ‘엄마학교 실천편’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년 간 북촌 계동 작은 한옥에 ‘엄마학교’를 꾸리면서, 신문과 잡지에 연재하면서 받은 수많은 질문을 모아, 엄마 되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올바른 양육법, 아이와의 갈등을 다스리는 법,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법 등을 상세하게 일러줍니다. ♣ 엄마라면··· ‘생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아이를 길러요 첫 아이를 낳은 뒤 엄마들은 모성만 있다면 아이 기르기가 쉽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몸도 마음도 출산 후유증으로 힘든 지경이 되면 남에게 다 있는 모성이 나에게만 없는 것 같아 좌절하게 되지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나만 못하는 것 같으니까요. 생각을 바꿔요. 모성보다는 ‘생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아이를 길러요. 곁에 생명이 배고파 하니 먹여야 하고, 추워하니 입혀야 하고···. 그 뿐입니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육아를 시작하면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 엄마라면···아이를 살피고, 아이와 흥정하고, 아이를 놔두고, 아이와 웃어요 ‘아이와 지금 이 순간 행복하지 않은데 미래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아이의 미래에 대해 지금 고민하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면 내일이 행복하고 미래가 행복해지지요. 지금 아이의 행동을 보고 나무라고, 따지고, 답답해하지 마세요. ‘살피고, 흥정하고, 놔두고, 웃어야’ 아이가 달라져요. 이 책에 담긴 엄마가 해야 할 모든 행동과 말, 하지 말아야 행동과 말을 기억해 두세요. 아이 기르기 겁낼 것 없어요. ♣ 엄마라면···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엄마 자격증(?)을 딴 엄마들의 이야기 지난 2년간 엄마 되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젊은 엄마들로 ‘엄마학교’의 문턱은 쉴 날이 없었습니다만, 그 덕에 ‘엄마학교’에서 얻은 수확은 풍성합니다. 엄마로서의 삶을 행복하게 여기는 젊은 엄마들이 더 많아졌으니까요. 엄마학교를 다녀간 엄마들은 누구나 이렇게 말한다고 해요. 이제야 제대로 된 엄마가 되었다고요. 엄마자격증을 따니 육아가 달콤하고 삶이 행복하다고요. 「‘엄마학교’에 다니면서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용기가 생겼어요. 최규원 서형숙의 ‘엄마 마법’에 걸렸기에 아들의 고달픈 생떼거리를 달게 느끼는 포근한 엄마가 될 수 있었어요. 이나래 ‘엄마학교’에서 아이가 못하는 것도, 부족한 것도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이제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어요. 앤 ‘좋은 엄마 되는 법’을 배우러 갔다가 ‘좋은 사람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엄마가 좋은 사람이 되니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하니 남편도 행복해 합니다. 백남정 엄마가 되면서 울었어요. 아이가 커 가면서 내 울음은 더 길어졌어요. 어렵던 ‘아이 키우기’가 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 ‘재미’로 바뀌었어요. 이연순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였어요. 그러나 이제는 아이의 웃음을 살필 줄 아는 다정한 엄마가 되었어요. 박미경 ?‘엄마학교’에서 방황을 끝냈습니다. 머리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선생님을 만난 후 육아의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킬 수 있었어요. 김윤희 ‘엄마학교’에 와서야 엄마라서 행복한 까닭을 알았습니다. 수업 마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내 알맹이들에게 달려갑니다. 박종옥?‘안 돼’를 무섭게 외치고 협박을 일삼는 조폭 엄마였어요. 이젠 아이만 떠올리면 자다가도 걷다가도 웃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진짜 엄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황수정 수년 간 육아 공부를 하고, 가르쳤어요. 그 많은 이론을 삶으로 실천했던 선생님을 만나면서 글로 배워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놓았어요. 그리고 ‘엄마학교’ 전도사가 되었어요. 오명화 선생님을 만나 우리 엄마를 뛰어넘는 법을 배웠어요. 제 딸을 사랑하는 법도 배웠어요. 김지현 『엄마학교』는 제 육아의 바이블입니다. 육아서도 명상서가 될 수 있음 보여준 『엄마학교』는 내가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는 원동력이자 버팀목입니다. 진유나 」
명문가의 격
유유 / 홍순도 글 /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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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소설,일반
홍순도 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유구한 역사만큼 명예로운 전통과 품격을 자랑하는 명문가도 적지 않다. 이 수많은 명문가들 중에서 중국사에 뛰어난 족적을 남긴 11가문을 엄선하여 해당 가문이 어떻게 명문가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빛나는 활약상과 그 활약을 가능케 한 가문이 추구하는 명예롭고 고귀한 정신이 무엇이었는지 소개한다. 10년간 중국 특파원으로 일했던 중국통 홍순도 기자가 3년간 발품을 팔아 취재한 결과물이라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가득하고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를 읽으면서 중국사도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 아들도 죽음의 전쟁터에 내보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택동 가문 2. 티끌 모아 태산, 근면과 성실: 노사 가문 3. 인생살이의 요체는 책임감: 양계초 가문 4. 근대 중국을 만들다: 송씨 세 자매 가문 5. 앎과 삶은 하나다: 이시진 가문 6. 실패와 좌절은 발분의 밑거름: 소식 가문 7. 충과 효는 꺾이지 않는다: 안진경 가문 8.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갈고 닦다: 하동 배씨 가문 9. 소박하고 욕심 없는 삶: 왕희지 가문 10. 역사의 힘을 믿다: 반고 가문 11. 사람이 먼저다: 공자 가문 참고문헌왜 지금 명문가인가? 자본주의, 민주주의, 개인주의가 사회의 바탕 이념을 형성하는 오늘날에는 사농공상 같은 계급의 개념이나 문벌에 연연하기보다 개인의 자질과 능력, 성과를 중시한다. 그리하여 성공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자기 개인의 스펙을 늘리기에 여념이 없다. 여기에 ‘가문’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구시대의 유물이라도 보는 것처럼 먹고살기도 바쁜데 한가한 소리 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가문은 여전히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현실에서 사람들은 결혼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고 그렇게 확대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통해 자신들의 삶을 운위해 나간다. 결혼은 가문과 가문의 만남이며, 그러한 만남에서 비롯된 관계는 구성원 모두에게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따라서 사회를 이루는 여러 가문 중에서도 어떤 가문을 명문가라 부를 것인지의 문제는 제대로 논의해 볼 가치가 있다.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명문가는 그저 돈 많고 권력 센 족벌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들은 여러 대를 이어 뛰어난 인물을 배출하고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가문의 명예를 높이고 덕망을 쌓는다. 그리하여 사람들의 존경과 부러움을 받으며 사회의 중심이자 역할모델로서 사회를 지탱한다. 사회에 다양한 명문가가 있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나침반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으며, 나 자신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가족과 사회라는 동심원을 그린다. 그 안에서 어떤 몫을 꾸려 나가는가, 그것을 올바로 잡아 실천할 때 개인과 사회가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서양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특히 동양에서 사람의 가장 큰 도리는 충과 효였다. 현대 사회에서 충효를 말한다면 아무래도 고루해 보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결국 개인이 집안과 사회에서 하는 역할은 그렇게 달라지지 않는다. 안에서는 가족을 아끼고 밖에서는 나라를 위해 일하는 것. 그리고 명문가란 이러한 역할을 이상적으로 수행하여 보여 주는 가문, 그리하여 다른 사람과 가정의 모범이 되는 가문을 가리킬 것이다. 명문가는 왜 필요한가 성공과 좌절 모두가 개인으로 귀결되는 지금의 사회에서 무한경쟁에 지친 사람들에게 멘토가 등장하고 힐링이 나타나지만, 그것만으로는 단절된 사회와 개인의 연결고리를 이을 수 없다. 혼자서 경쟁하고 성공하려는 사람이 무언가를 사회에 환원하기는 어렵다. 성공이 오로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졌다고 믿을 테니까. 그리고 그렇게 개인주의를 넘어선 이기주의로 가득한 사회가 건전하게 유지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개인을 사회에 안착시킬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는 가정이다. 가정에서 받은 교육은 개인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살아가는 바탕이 된다. 학교 교육과 사회 교육 이상으로 가정교육이 중요한 이유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명문가의 의미가 드러난다. ‘뼈대 있는 가문’이라는 말은 우스갯소리로도 쓰이지만, 오랜 전통을 지닌 가르침으로 가문의 구성원에게 자기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 그리고 그 구성원이 사회에 나가서 해야 할 일을 가르친다. 한 사람으로서 그가 서야 할 자리를 어릴 때부터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먹고사는 문제에 급급해 인간다운 품위와 사회인으로서 지녀야 할 가치를 잊고 살아왔다. 하지만 무한경쟁으로 결국 누구도 이기지 못한다는 점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지금, 고속성장보다는 저속성장을 인정하고 더딘 발전 속도를 인정하면서 좀 더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 품위와 여유에 명문가의 오랜 전통이 함께한다면 우리 자신도 사회도 훨씬 윤택해지지 않을까.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가들을 찾아서 이 책은 한국 최초로 국내 저자가 중국 명문가들의 역사를 다룬 교양 역사서이다. 저자는 3년간 자료를 모으고 발로 뛰어 취재해 중국 각 곳에 흩어져 사는 명문가에 대한 책을 써 냈다. 더러 가정교육에 관한 책이 출간된 적은 있지만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가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이 책에는 총 11가문의 조상으로부터 시작해 우리가 알 법한 유명 위인과 지금까지 가문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자손까지 흥미롭게 기록돼 있다. 설교조의 말보다는 가문의 특색을 보여 주는 일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쉽게 읽을 수 있고, 11가문의 배치를 훑어보면 중국사의 시대 맥락도 간단히 짚을 수 있다. 여전히 찬사와 비난이 엇갈리는 중국 최고의 지도자 모택동이 얼마나 지독하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는지, 그의 아들딸조차 아버지 모택동 못지않게 얼마나 권력과 먼 가난하고 소박한 생활을 했는지 알게 된다면 놀랄 것이다. 그리고 중국 근대사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송애령, 송경령, 송미령 자매가 어떻게 그 자리에 올라섰는지, 그것을 위해 그들의 부친 송가수가 어떤 인생역정을 거쳤는지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우리에게는 크게 유명하지 않지만 역사적으로 각 분야의 출중한 인물을 다수 배출하여 중국 역사가들이 최고의 가문이라 평하는 하동 배씨 가문의 이야기나 유려한 글 솜씨와 달리 유배와 좌천으로 살았던 삼소三蘇(소순, 소식, 소철)의 부침, 동아시아 유교 사상의 전범을 보여 주는 안진경 가문의 일화도 눈을 끈다. 마지막은 만세사표 공자와 그 가문의 이야기로 ‘명문가의 격’에 걸맞게 마무리된다.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공자의 기본 이념과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의 애민 정신은 명문가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서 오늘날까지 빛을 발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반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김혜원 (옮긴이)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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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소설,일반
J.K. 롤링 (지은이), 김혜원 (옮긴이)
아동.청소년도서임에도 불구하고 성인물을 제치고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종합순위 1위, 인터넷 서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비롯하여 미 주요 일간지의 일반도서목록 정상권을 2년 이상 휩쓸며 선풍을 일으키는 이 책은, 소년 마법사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피터 팬'이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그것과는 또 다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 시대 사람들의 감각에 잘 맞는 문장과 구성으로 전세계의 독자들을 '신드롬' 수준까지 몰아가고 있다. 흥미진진하고 흡인력 있으며 매력적인 독특한 이야기로 책이 출간될 때마다 무단 결석으로 몸살을 앓는 학교, 어른들까지 밤잠을 설치게 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는 27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미국 8백만 부, 영국 2백80만 부, 독일 70만부 등 1백 30개국에서 1천만 부 이상 팔려나는 '해리 포터'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어린이나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독서 열풍으로 들끓게 만드는 팬터지 소설. 이 책은 출간되자 마자 독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올해의 어린이도서상'과 '스마티즈 상' 등 영국 최고의 어린이 도서상을 비롯해 '퍼블리셔스 위클리 최우수도서상' '영국의 우수도서상' '미국 도서협회 우수도서상' 등 세계 각종 상을 휩쓸었다. 영국에서는 점잖은 장정의 '어른용 판'까지 따로 출간되어 시사 주간지 '타임' 북미판 표지에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은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기 제작해 하드커버에는 영문 로고를, 페이퍼백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한글 로고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벨벳 느낌의 촉감 코팅과 전면 금박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작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본문에서도 그간 지적되어 왔던 번역 오류 등을 꼼꼼히 감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했으며,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1 제1장 살아남은 아이 제2장 사라진 유리창 제3장 이상한 편지들 제4장 사냥터지기 해그리드 제5장 다이애건 앨리 제6장 9와 4분의 3번 승강장 제7장 마법 모자 제8장 마법의 약 선생님 제9장 한밤의 결투 2 제10장 핼러윈 제11장 퀴디치 제12장 소망의 거울 제13장 니콜라스 플라멜 제14장 해그리드의 새끼 용 노버트 제15장 금지된 숲 제16장 지하실 문을 지나서 제17장 두 얼굴을 가진 사람 옮긴이의 말 어떻게 하면 멋진 마법사가 될까 J.K. 롤링 팩트 파일 해리포터 국내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소장 가치 있는 크리스마스의 특별 선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21세기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문학수첩에서 전권 개정판을 선보인다. 〈해리포터〉를 영화로만, 오래된 책으로만 아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는 〈해리포터〉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그동안 〈해리포터〉를 사랑해온 독자들에게는 또 한 번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명작에 어울리는 최고의 퀄리티 구현’ ‘기존 독자, 새로운 어린이 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이라는 모토 아래 탄생한 15주년 기념 〈해리포터〉는 표지 일러스트의 전면 교체라는 유례없는 변화를 꾀했다. 세계 최초로 〈해리포터〉를 출간한 Bloomsbury와 J.K. 롤링이 직접 선택한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 Jonny Duddle의 표지 그림과 한국의 유명 북디자이너 박진범의 로고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페이퍼백은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러스트를 담당한 Jonny Duddle은 테리 프래쳇과 같은 유명 작가들의 책 표지에서 만날 수 있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책 《The Pirates Next Door》와 《The Pirates Cruncher》로 2012년 〈워터스톤즈 어린이책 상(Waterstones Children's Book Prize)〉을 수상한 실력자이자, 게임 캐릭터 디자인, 스톱 모션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작가다. 또한 전체적인 표지 및 로고 디자인을 담당한 박진범은 2014년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북디자이너로, 지금까지 《모방범》 등 1,000여 권의 책을 디자인해왔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기울인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은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기 제작해 하드커버에는 영문 로고를, 페이퍼백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한글 로고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벨벳 느낌의 촉감 코팅과 전면 금박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작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본문에서도 그간 지적되어 왔던 번역 오류 등을 꼼꼼히 감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했으며,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 양장본은 한국어판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1,500질 한정 전권 BOX 세트로 제작되어 15만 원 특가로 판매된다. 그 밖에 〈내가 만든 해리포터 표지〉 등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문학수첩 홈페이지(www.moonhak.co.kr)에서 진행 중이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 <해리포터> 〈해리포터〉 시리즈는 선과 악의 대립 속에서 평범한 어린 소년이 한 사람의 영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보편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 정교한 환상 세계의 묘사를 접목시킨 21세기 최고의 걸작이다. 영국에서 1997년 처음 출간되어 2007년 전 7권으로 완간된 이 시리즈는 77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4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책 판매만으로 3조 원을 벌어들였고 캐릭터와 영화 등 부가사업까지 합하면 파급효과는 30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포브스》지는 J.K. 롤링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세계 갑부 여성 2위로 꼽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99년 겨울에 1, 2권이 연달아 출간되었다. 원작이 가진 강렬한 매력과 글로벌 마케팅,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신간이 나올 때마다 폭발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최종권이 완결된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해리포터〉의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은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프리벳 가 4번지에 사는 더즐리 부부는 자신들이 정상적이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추억 색칠하기 + 인지 워크북 : 추억놀이편
한국실버교육협회 / 윤소영 (지은이) /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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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윤소영 (지은이)
추억놀이와 관련한 회상 질문에 답하면서 추억을 반추해보며, 추억놀이와 관련된 소재로 인지 활동지를 풀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 같은 주제의 추억놀이 색칠하기를 하면서 어린 시절의 즐거웠던 기억에 오래 머무르실 수 있도록 하였다. 교재의 전체적인 구성은 왼쪽 페이지에는 회상을 할 수 있는 질문과 인지활동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 페이지는 추억놀이와 관련된 그림을 색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추억놀이 회상카드와 함께 사용해도 되고 독자적으로도 흥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이 책의 활용법… ………………………… 4 딱지치기 회상/인지활동……………………… 8 딱지치기 색칠하기…………………………… 9 철길놀이 회상/인지활동……………………… 10 철길놀이 색칠하기… ………………………… 11 꼭두각시놀이 회상/인지활동… ……………… 12 꼭두각시놀이 색칠하기… …………………… 13 자치기 회상/인지활동………………………… 14 자치기 색칠하기……………………………… 15 뜨개질 회상/인지활동………………………… 16 뜨개질 색칠하기……………………………… 17 사방치기 회상/인지활동……………………… 18 사방치기 색칠하기… ………………………… 19 그네뛰기 회상/인지활동……………………… 20 그네뛰기 색칠하기… ………………………… 21 가마타기 회상/인지활동 … ………………… 22 가마타기 색칠하기…………………………… 23 유랑극단 회상/인지활동……………………… 24 유랑극단 색칠하기… ………………………… 25 닭싸움 회상/인지활동………………………… 26 닭싸움 색칠하기……………………………… 27 계곡 피서 회상/인지활동… ………………… 28 계곡피서 색칠하기… ………………………… 29 제기차기 회상/인지활동……………………… 30 제기차기 색칠하기…………………………… 31 술래잡기 회상/인지활동……………………… 32 술래잡기 색칠하기… ………………………… 33 수건돌리기 회상/인지활동…………………… 34 소풍 색칠하기… ……………………………… 35 널뛰기 회상/인지활동………………………… 36 널뛰기 색칠하기……………………………… 37 풀각시·풀피리 회상/인지활동………………… 38 풀각시 풀피리 풀반지 색칠하기……………… 39 땅따먹기 회상/인지활동……………………… 40 땅따먹기 색칠하기…………………………… 41 숨바꼭질 회상/인지활동……………………… 42 숨바꼭질 색칠하기… ………………………… 43 전쟁놀이 회상/인지활동……………………… 44 전쟁놀이 색칠하기… ………………………… 45 가설극장 회상/인지활동……………………… 46 가설극장 색칠하기… ………………………… 47 봉숭아 물들이기 회상/인지활동……………… 48 봉숭아 물들이기 색칠하기… ………………… 49 팽이치기 회상/인지활동……………………… 50 팽이치기 색칠하기…………………………… 51 썰매타기 회상/인지활동……………………… 52 썰매타기 색칠하기…………………………… 53 고무줄놀이 회상/인지활동…………………… 54 고무줄놀이 색칠하기… ……………………… 55 긴줄넘기 회상/인지활동……………………… 56 줄넘기 색칠하기……………………………… 57 풍물놀이 회상/인지활동……………………… 58 풍물놀이 색칠하기… ………………………… 59 수놓기 회상/인지활동………………………… 60 수놓기 색칠하기… …………………………… 61 말뚝박기 회상/인지활동……………………… 62 말뚝박기 색칠하기… ………………………… 63 차전놀이 회상/인지활동……………………… 64 차전놀이 색칠하기… ………………………… 65 부채춤 회상/인지활동………………………… 66 부채춤 색칠하기… …………………………… 67 추억 회상일기 쓰는 법………………………… 70 추억 회상일기………………………………… 71 오늘의 기억…………………………………75이 책은 추억놀이와 관련한 회상 질문에 답하면서 추억을 반추해보며, 추억놀이와 관련된 소재로 인지 활동지를 풀어보실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 같은 주제의 추억놀이 색칠하기를 하면서 어린 시절의 즐거웠던 기억에 오래 머무르실 수 있도록 하였다. 교재의 전체적인 구성은 왼쪽 페이지에는 회상을 할 수 있는 질문과 인지활동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 페이지는 추억놀이와 관련된 그림을 색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추억놀이 회상카드와 함께 사용해도 되고 독자적으로도 흥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30년만의 휴식
비전과리더십 / 이무석 지음 /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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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리더십
소설,일반
이무석 지음
우리를 지배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면이다. 같은 상황을 놓고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다. 누구는 분노하고 좌절하지만 누구는 긍정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춘다. 저자는 이런 반응의 차이는 각자 삶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내면의 차이 때문이라 한다. 30년만의 휴식은 30대 직장인 휴(休)의 스토리를 통해 우리의 심리적 현실을 좌우하는 내면을 이해하는 길을 읽기 쉽게 제시한다. 또한 이를 통해 자기가 만든 감옥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운 삶을 살며 다른 사람과도 행복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금 당신의 심리적 현실은 어떠한가? 혹 우울하고 절망스러워도 안심하라! 이는 당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이다. 30년만의 휴식은 세상의 또 다른 휴들에게 내가 내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음이 편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안다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또한 이 책에서는 특히 어린시절 부모의 사랑과 인정이 한 사람의 인격형성에 절대적인 역할을 함을 보여준다. 30년만의 휴식은 내 아이를 마음이 건강한 아이, 스스로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하는 성숙한 인간으로 키우는 길을 보여 주는, 부모들의 필독서이기도 하다.추천의 글 나는 그의 열렬한 팬 다정한 친구처럼 내면의 힘을 얘기해 주는 책 프롤로그 그대로의 자기를 느끼는 기쁨 I. 성공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휴’ 이야기 사람이 사람에게 약이다 우리를 지배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면이다 유능한 트러블 메이커, 휴 휴에겐 며칠간 무슨 일이 있었을까? 휴가 달라졌다 휴에게 찾아온 여섯 가지 변화 누구나 휴처럼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II. 우리 안에도 어린 휴가 있다 - 내 안의 어린아이 극복하기 Where are you? 분노하는 아이 질투하는 아이 의존적인 아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이 의심 많은 아이 잘난 체하는 아이 조급한 아이 외로움에 시달리는 아이 두 얼굴을 가진 아이 III. 세상의 ‘휴’들에게 - 어떻게 마음의 짐을 벗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휴, 에너지가 넘치게 되다 나를 만드는 관계 - 엄마는 아이에게 온 세상이다 - 세상에서 제일 좋은 부모 되기 - 엄마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들 - 인생의 선물, 배우자 - 절대자 하나님과의 관계 안심하라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다 - 1단계: 마음이 나에게 말을 건다 - 2단계: 사실 나도 나를 잘 모른다 - 3단계: 현실을 인정할 때 오는 평화로움 - 4단계: 좋아도 내가 좋아하고 미워도 내가 미워한다 - 5단계: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 6단계: 내가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 에필로그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면’이다
안철수의 생각
김영사 / 안철수 글, 제정임 펴냄 / 2012.07.19
13,000
김영사
소설,일반
안철수 글, 제정임 펴냄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철수 교수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에서 인간 안철수에 대한 궁금증,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ㆍ공교육의 붕괴와 학교폭력ㆍ언론사 파업과 강정마을 사태 등 사회 쟁점에 대한 견해, 복지와 정의와 평화를 바탕으로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통찰, 그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 대해 이야기가 담긴,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와의 대담집이다. 기성 언론이 충분히 조명하지 못했던 사회 주변의 이슈에 천착해온 제정임 교수는 국민 멘토로서 한국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온 안철수의 폭넓은 생각을 물었다. 이 책은 인간 안철수가 근래 생각하는 많은 것을 담아낸 기록이자, 지금 우리 사회에 대한 진단, 그리고 우리가 열망하는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생각을 담고 있다. 안철수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냉철한 언어로 전문지식이 필요한 세부 분야부터 우리 일상의 문제까지 넓은 영역을 가로지르는 이 책은 한국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수많은 독자들이 안철수라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여는 글 1 : 우리가 열망하는 사회(안철수) 여는 글 2 : 안철수의 마음에 귀 기울이다(제정임) 1부 나의 고민, 나의 인생 정치, 결심하셨나요? 낡은 체제와 미래 가치의 충돌 성적표에 ‘수’라고는 안철‘수’뿐 소설보다 더 잔인했던 가난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손정의 배워서 남 주려 떠난 유학생활 그리고 안철수재단 야단맞고 반성하며 끝나는 부부싸움 열심히 식스팩 만드는 중이에요 2부 어떤 현실주의자의 꿈 평화 위에 세우는 공정한 복지국가 부자여야 복지를 한다 VS 복지를 해야 부자가 된다 삼성 동물원과 LG 동물원을 넘어 통일은 ‘사건’이 아니라 ‘과정’이다 3부 컴퓨터 의사가 본 아픈 세상 기업에도 독이 되는 고용 없는 성장 - 정리해고와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중산층이 쓰러진 승자 독식 사회의 풍경 - 900조 원을 넘은 가계부채 교육 개혁을 넘어 사회 개혁을 - 입시 경쟁 사교육과 학교폭력 이제는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 일본 원전 사태에서 배우는 교훈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는 무조건 FTA 하라고? - 식량 안보 시대에 우리 농업이 살 길 소통 부재와 개발만능주의 정부가 빚은 참극 - 강정마을과 용산 참사 국가가 시민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코미디 - 언론사 파업 사태와 표현의 자유 [완득이], 우리에게 다가온 현실 - 여성, 장애인, 그리고 다문화사회 맺는 글 :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덧붙이는 글“도전은 힘이 들 뿐, 두려운 일이 아니다!” 안철수가 가슴 가장 깊숙한 곳에서 꺼내놓는 생생한 육성과 내면 고백!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안철수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철수 교수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에서 인간 안철수에 대한 궁금증,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공교육의 붕괴와 학교폭력?언론사 파업과 강정마을 사태 등 사회 쟁점에 대한 견해, 복지와 정의와 평화를 바탕으로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통찰, 그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 대해 이야기가 담긴,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와의 대담집이다. 기성 언론이 충분히 조명하지 못했던 사회 주변의 이슈에 천착해온 제정임 교수는 국민멘토로서 한국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온 안철수의 폭넓은 생각을 물었다. 이 책은 인간 안철수가 근래 생각하는 많은 것을 담아낸 기록이자, 지금 우리 사회에 대한 진단, 그리고 우리가 열망하는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생각을 담고 있다. 안철수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냉철한 언어로 전문 지식이 필요한 세부 분야부터 우리 일상의 문제까지 넓은 영역을 가로지르는 이 책은 한국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수많은 독자들이 안철수라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저자의 서문, 1부, 2부, 3부, 그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1부 「나의 고민 나의 인생」는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에서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우여곡절 끝에 박원순 변호사에게 출마를 양보한 안철수 스스로는 날선 비판을 예상했으나 놀랍게도 다음 날부터 유력한 대권 후보로 거론된다. 이런 ‘안철수 현상’에 대해 그 자신은 “낡은 체제와 미래 가치의 충돌”이라고 분석한다. 대중의 높은 지지율은 자신에 대한 지지라기보다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의 표현으로 이것을 온전히 자신에 대한 지지로 해석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철수는 일부 정치인들의 왜곡된 비판을 피해 뒤로 숨으려 하지도 않는다. “지금까지 부끄러움 없이 살려고 최선을 다했으니 이런 공격이 무서워서 할 일을 피하진 않을 것”이고 “중요한 것은 과연 내가 감당할 능력이 있느냐, 많은 국민들의 지지가 진정한 것이냐에 대한 판단”이라고 한다. 안철수의 차별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자신에 대한 기대가 환상이나 거품이 낀 것은 아닌지에 대한 냉철한 판단,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삶’을 추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정치 현장에서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엄정한 평가. 이것이 안철수가 여타 정치인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자 그가 지나치게 보일 만큼 정치 참여 문제에 신중을 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인간 안철수가 특별한 사람은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 성적표에 ‘수’라고는 안철‘수’의 ‘수’밖에 없는 평범한 아이였고, 학창시절 내내 그 흔한 반장 한번 못해본 사람이다. 롯데가 지는 것은 싫어서 차마 보지 못하는 애향심 넘치는 야구팬이고, 휴일 아침 모자를 눌러쓰고 조조 할인관을 찾는 영화광이며, 파스타를 만들 때는 국수 삶는 실력을 뽐내는 평범한 남자다. 굳이 남다른 점을 꼽자면 단거리 경주에서는 번번이 지지만 장거리 경주에서는 1등을 차지하게 만드는 강한 근성이다. 부드럽기만 할 것 같은 안철수의 내면에는 강한 힘이 숨어 있다. 안철수의 강하고 단호한 진면목은 안철수연구소를 이끌어온 CEO로서의 경력에서는 물론, 5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20분의 대화 만에 박원순 대표에게 넘겨준 정치적 결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원래 그는 ‘차가운 머리’보다는 ‘뜨거운 가슴’ 쪽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대학 시절 3년 동안 구로동과 두메산골의 무의촌에서 진료 봉사 활동을 했는데, 거기서 소설에 나오는 것보다 더 잔인한 가난의 현실을 만나면서 충격을 받았다. 이 젊은 시절의 체험은 사회적 삶을 살아가는 촉매제가 되었다. 2부 「어떤 현실주의자의 꿈」에서는 한국사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안철수의 생각이 차분하게 펼쳐진다. 안철수는 지금 우리사회의 과제를 ‘정의로운 복지국가’, ‘공정한 복지국가’로 판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요성도 동시에 설명한다. 안철수는 지금 우리 사회가 광범위한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세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은 이러한 불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안철수가 생각하는 복지는 단순히 있는 것을 나눠 갖고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와 복지가 긴밀하게 연결되고 선순환하는 복지이다. 우선 시대 상황과 현실 여건에 맞춰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전략적으로 조합해야 한다. 장애인, 극빈층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의 복지를 우선 강화하고, 동시에 민생의 핵심 영역에서 중산층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복지를 늘리면 남유럽처럼 재정 위기를 겪게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복지 지출이 많아 재정 위기를 맞았다면 훨씬 수준이 높은 북유럽부터 흔들렸어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안정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웨덴 등은 복지의 안전망이 오히려 위기에서 경제를 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보육 복지 면에서는 국공립 보육 시설을 대상 아동의 30%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늘리고 민간 보육 시설에 대해서도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기업의 휴직제도 실행 상황에 따라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도입해야 하며, OECD 국가들 중 두 번째로 높은 대학 등록금은 당장 반값은 어렵더라도 계속 적정한 수준으로 낮춰가야 한다. 그 외에 주거 불안정, 의료 복지, 조세 문제, 복지 전달 체계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견해를 표명한다.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안철수의 소신은 매우 분명하다. 그는 출발선, 과정, 재도전에서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실패한 사람에게도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지난 산업화 과정에서 추격자의 전략을 써왔기 때문에 이러한 관용의 문화가 부족하다. 그러나 지금은 거침없이 실험하는 선도자의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패에 대해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 사회에서 정의 문제는 경제 민주화와 직결되고 경제 민주화는 다시 재벌 문제로 이어진다. 안철수는 오래 전부터 재벌 문제에 대해 언급해왔다. 안철수는 그동안 잘못된 관행과 문화를 비판하면서, 기업과 기업주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답답함도 많이 느꼈다고 한다. 불법적인 재산 빼돌리기를 하는 기업주의 탐욕을 비판하면 그것을 기업에 대한 비난으로 곡해하면서 ‘대기업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공헌을 했는데 그러느냐’고 공격하는 경우도 많았다는 것이다. 대기업 자체가 아니라 대기업의 의사결정 시스템이 문제라는 점을 역설했지만 합리적인 토론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재벌 개혁을 위해서는 재벌 외부와 내부 두 가지 방향에서 접근하되, 재벌의 확장과 이에 따른 시장 왜곡을 바로잡는 데 집중해야 한다. 한국 사회에서 재벌 그룹은 사실상 현행 법규상 초법적인 존재이다. 현행법에는 재벌 체제에 대한 규정이 없고 주주 중심의 개별 회사만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을 개혁하기 위해서는 재벌 체제의 경쟁력은 살리되 내부 거래 및 편법 상속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는 등 단점과 폐해를 최소화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재벌 개혁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이유 중에는 경제 범죄에 대한 사법적 단죄가 엄정하지 못한 것도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배상액의 수준을 높여 범죄자들을 견제해야 한다. 영화 「부러진 화살」 열풍에서 볼 수 있듯이 사법 개혁에 대한 우리 사회의 요구가 아주 높다. 법원의 정치적 고려에 다른 요구에 휘둘리지 않도록 법관 인사 제도 등을 개혁해야 한다. 지나치게 권력이 집중됐다면 고위공직자 수사처 신설 등 권력을 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하다. 기업은 주주만이 아니라 환경과 사회, 즉 비정규직을 포함한 종업원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을 배려해야 한다. 기업의 단기적 이익이 조금 줄더라도 비정규직 차별 철폐는 반드시 필요하며 고용을 좀 더 늘릴 있는 방향으로 기업을 경영해야 한다. 그 밖에 한국의 부패지수, 공기업과 금융회사 등의 낙하산 인사,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 부처의 횡포 문제 등에 대해 짚어본다.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전제인 평화 체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의 대북정책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통일을 ‘사건’으로 보는 관점에서 ‘과정’으로 보는 관점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금강산, 개성관광 등이 다시 시작되어야 하며 개성공단과 같은 협력 모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북한 핵개발, 북한 주민 인권과 탈북자 문제, 천안함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자기 소신을 밝힌다. 3부 「컴퓨터 의사가 본 아픈 세상」은 우리 사회의 긴급한 현안들에 대한 응시와 고민으로 채워져 있다.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정리해고 등 노동 문제에 대해서는 고용 없는 성장이 자본에게도 독이 됨을 기업들이 알아야 한다고 직언하고, 중산층이 무너져가는 승자 독식 사회의 풍경으로 900조원이 넘은 가계 부채 문제를 언급한다. 극으로 치닫는 공교육의 붕괴와 학교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 개혁을 넘어 사회 개혁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원자력에너지 사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신생에너지 체제를 구축에 대한 의지도 밝히고 있다. 또한 각종 FTA들이 난립하는 식량 안보 시대에 우리 농업이 살아남기 위한 생각도 전하고 있다. 소통 부재와 개발만능주의가 빚어낸 참극이었던 강정마을 사건과 용산 참사는 거주민들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 논리만을 밀어붙인 것이 원인이었다. 이러한 불통 현상은 4대강 사업에서도 마찬가지로 반복되었으며 효과 여부를 떠나 그처럼 단기간에 엄청난 국가 재원을 쏟아 부어야 할 만큼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이었는가에 대해 의문이다. 안철수의 시선은 언론사 파업 사태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문제 또한 놓치지 않는다. 이제 한쪽으로 편중된 왜곡 보도를 하면 스스로 추락하는 길밖에는 없다며 편집권의 독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문제를 짚으면서 이민 정책을 선진국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을 검토할 때가 왔다고 말한다.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대책에 대해서도 견해를 피력한다. 마지막으로 안철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한다. 재미를 느끼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할 것, 도전은 힘이 들 뿐 무서운 것이 아니니 무엇이든 시도해보고 경험해볼 것, 약점은 관리만 하고 강점을 살리는 데 주력할 것, 힘든 상황에서 구조적 문제에도 주목하되 스스로 불평만 하지 말고 그 시간에 도전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인생을 개척할 것, 친구가 아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할 것, 끝으로 사회와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을 것. 이 책에서 안철수가 그려낸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그의 정치 행보와는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귀 기울일 만한 제안서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온 힘을 다해 달려온 그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 고민을 한 땀 한 땀 수놓아 펼친 미래 지도다. 이 지도를 들고 무엇을 할 것인지,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그와 이야기해볼 시간이다.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1 (반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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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J.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은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기 제작해 하드커버에는 영문 로고를, 페이퍼백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한글 로고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벨벳 느낌의 촉감 코팅과 전면 금박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작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본문에서도 그간 지적되어 왔던 번역 오류 등을 꼼꼼히 감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했으며,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 더즐리 이모부네 집에서 끔찍한 방학을 보내던 해리에게 도비라는 집요정이 나타나 학교로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 말을 무시하고 호그와트로 돌아간 해리는 머글 출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의문의 습격 사건에 연루된다. ‘슬리데린의 후계자’가 비밀의 방을 열고 괴물을 풀어줬다는 소문이 돌고, 해리는 뱀의 말을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습격사건의 범인으로 모함을 받는다. 헤르미온느마저 습격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론의 동생 지니가 납치당해 사라지자, 해리와 론은 직접 비밀의 방을 찾아 지니를 구해오기로 한다. 1 제1장 최악의 생일 제2장 도비의 경고 제3장 버로우 제4장 플러리쉬와 블러트 서점에서 제5장 커다란 버드나무 제6장 질데로이 록허트 제7장 잡종과 속삭임 제8장 사망일 파티 제9장 벽면에 쓰인 경고 제10장 악당 블러저 2 제11장 결투 클럽 제12장 폴리주스 마법의 약 제13장 비밀 일기 제14장 코넬리우스 퍼지 제15장 아라고그 제16장 비밀의 방 제17장 슬리데린의 후계자 제18장 도비의 보답 이 책의 무엇을 사랑하는가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 대한 찬사 조앤 롤링, 해리포터를 쓰게 된 소녀 해리포터 국내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소장 가치 있는 크리스마스의 특별 선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21세기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문학수첩에서 전권 개정판을 선보인다. 〈해리포터〉를 영화로만, 오래된 책으로만 아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는 〈해리포터〉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그동안 〈해리포터〉를 사랑해온 독자들에게는 또 한 번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명작에 어울리는 최고의 퀄리티 구현’ ‘기존 독자, 새로운 어린이 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이라는 모토 아래 탄생한 15주년 기념 〈해리포터〉는 표지 일러스트의 전면 교체라는 유례없는 변화를 꾀했다. 세계 최초로 〈해리포터〉를 출간한 Bloomsbury와 J.K. 롤링이 직접 선택한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 Jonny Duddle의 표지 그림과 한국의 유명 북디자이너 박진범의 로고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페이퍼백은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러스트를 담당한 Jonny Duddle은 테리 프래쳇과 같은 유명 작가들의 책 표지에서 만날 수 있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책 《The Pirates Next Door》와 《The Pirates Cruncher》로 2012년 〈워터스톤즈 어린이책 상(Waterstones Children's Book Prize)〉을 수상한 실력자이자, 게임 캐릭터 디자인, 스톱 모션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작가다. 또한 전체적인 표지 및 로고 디자인을 담당한 박진범은 2014년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북디자이너로, 지금까지 《모방범》 등 1,000여 권의 책을 디자인해왔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기울인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은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기 제작해 하드커버에는 영문 로고를, 페이퍼백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한글 로고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벨벳 느낌의 촉감 코팅과 전면 금박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작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본문에서도 그간 지적되어 왔던 번역 오류 등을 꼼꼼히 감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했으며,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 양장본은 한국어판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1,500질 한정 전권 BOX 세트로 제작되어 15만 원 특가로 판매된다. 그 밖에 〈내가 만든 해리포터 표지〉 등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문학수첩 홈페이지(www.moonhak.co.kr)에서 진행 중이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 <해리포터> 〈해리포터〉 시리즈는 선과 악의 대립 속에서 평범한 어린 소년이 한 사람의 영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보편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 정교한 환상 세계의 묘사를 접목시킨 21세기 최고의 걸작이다. 영국에서 1997년 처음 출간되어 2007년 전 7권으로 완간된 이 시리즈는 77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4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책 판매만으로 3조 원을 벌어들였고 캐릭터와 영화 등 부가사업까지 합하면 파급효과는 30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포브스》지는 J.K. 롤링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세계 갑부 여성 2위로 꼽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99년 겨울에 1, 2권이 연달아 출간되었다. 원작이 가진 강렬한 매력과 글로벌 마케팅,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신간이 나올 때마다 폭발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최종권이 완결된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해리포터〉의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은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2 (반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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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소설,일반
J.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은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기 제작해 하드커버에는 영문 로고를, 페이퍼백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한글 로고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벨벳 느낌의 촉감 코팅과 전면 금박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작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본문에서도 그간 지적되어 왔던 번역 오류 등을 꼼꼼히 감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했으며,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 더즐리 이모부네 집에서 끔찍한 방학을 보내던 해리에게 도비라는 집요정이 나타나 학교로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 말을 무시하고 호그와트로 돌아간 해리는 머글 출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의문의 습격 사건에 연루된다. ‘슬리데린의 후계자’가 비밀의 방을 열고 괴물을 풀어줬다는 소문이 돌고, 해리는 뱀의 말을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습격사건의 범인으로 모함을 받는다. 헤르미온느마저 습격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론의 동생 지니가 납치당해 사라지자, 해리와 론은 직접 비밀의 방을 찾아 지니를 구해오기로 한다. 1 제1장 최악의 생일 제2장 도비의 경고 제3장 버로우 제4장 플러리쉬와 블러트 서점에서 제5장 커다란 버드나무 제6장 질데로이 록허트 제7장 잡종과 속삭임 제8장 사망일 파티 제9장 벽면에 쓰인 경고 제10장 악당 블러저 2 제11장 결투 클럽 제12장 폴리주스 마법의 약 제13장 비밀 일기 제14장 코넬리우스 퍼지 제15장 아라고그 제16장 비밀의 방 제17장 슬리데린의 후계자 제18장 도비의 보답 이 책의 무엇을 사랑하는가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 대한 찬사 조앤 롤링, 해리포터를 쓰게 된 소녀 해리포터 국내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소장 가치 있는 크리스마스의 특별 선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21세기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문학수첩에서 전권 개정판을 선보인다. 〈해리포터〉를 영화로만, 오래된 책으로만 아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는 〈해리포터〉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그동안 〈해리포터〉를 사랑해온 독자들에게는 또 한 번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명작에 어울리는 최고의 퀄리티 구현’ ‘기존 독자, 새로운 어린이 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이라는 모토 아래 탄생한 15주년 기념 〈해리포터〉는 표지 일러스트의 전면 교체라는 유례없는 변화를 꾀했다. 세계 최초로 〈해리포터〉를 출간한 Bloomsbury와 J.K. 롤링이 직접 선택한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 Jonny Duddle의 표지 그림과 한국의 유명 북디자이너 박진범의 로고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페이퍼백은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러스트를 담당한 Jonny Duddle은 테리 프래쳇과 같은 유명 작가들의 책 표지에서 만날 수 있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책 《The Pirates Next Door》와 《The Pirates Cruncher》로 2012년 〈워터스톤즈 어린이책 상(Waterstones Children's Book Prize)〉을 수상한 실력자이자, 게임 캐릭터 디자인, 스톱 모션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작가다. 또한 전체적인 표지 및 로고 디자인을 담당한 박진범은 2014년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북디자이너로, 지금까지 《모방범》 등 1,000여 권의 책을 디자인해왔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기울인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은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기 제작해 하드커버에는 영문 로고를, 페이퍼백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한글 로고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벨벳 느낌의 촉감 코팅과 전면 금박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작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본문에서도 그간 지적되어 왔던 번역 오류 등을 꼼꼼히 감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했으며,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 양장본은 한국어판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1,500질 한정 전권 BOX 세트로 제작되어 15만 원 특가로 판매된다. 그 밖에 〈내가 만든 해리포터 표지〉 등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문학수첩 홈페이지(www.moonhak.co.kr)에서 진행 중이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 <해리포터> 〈해리포터〉 시리즈는 선과 악의 대립 속에서 평범한 어린 소년이 한 사람의 영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보편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 정교한 환상 세계의 묘사를 접목시킨 21세기 최고의 걸작이다. 영국에서 1997년 처음 출간되어 2007년 전 7권으로 완간된 이 시리즈는 77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4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책 판매만으로 3조 원을 벌어들였고 캐릭터와 영화 등 부가사업까지 합하면 파급효과는 30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포브스》지는 J.K. 롤링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세계 갑부 여성 2위로 꼽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99년 겨울에 1, 2권이 연달아 출간되었다. 원작이 가진 강렬한 매력과 글로벌 마케팅,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신간이 나올 때마다 폭발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최종권이 완결된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해리포터〉의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은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억의 종이인형 2
유나(YUNA) / 편집부 펴냄 /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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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YUNA)
취미,실용
편집부 펴냄
그때 그 시절. 종이인형은 많은 어린이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구멍가게에서 고심하며 종이인형 한 장을 골라, 조그만 손으로 조심조심 선을 따라 오렸던 추억이 있다. 가지고 놀다 보면 찢어질까봐 불안해서 비닐테이프도 붙여주고~ 종이인형은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최고의 장난감이다. 이제 가위를 들고 다시 옛 추억에 잠겨보자. 1 당신이그리워질때Ⅰ 2 당신이그리워질때Ⅱ 3 사랑그리고이별Ⅰ 4 사랑그리고이별Ⅱ 5 미미의차림옷Ⅰ 6 미미의차림옷Ⅱ 7 리나의패션Ⅰ 8 리나의패션Ⅱ 9 여자의거울Ⅰ 10 여자의거울Ⅱ 11 메리와사라Ⅰ 12 메리와사라Ⅱ 13 메리와하니Ⅰ 14 메리와하니Ⅱ 15 요정코티포티Ⅰ 16 요정코티포티Ⅱ 17 작은숙녀아리아Ⅰ 18 작은숙녀아리아Ⅱ 19 내친구밤비나Ⅰ 20 내친구밤비나Ⅱ 21 공주그로리아Ⅰ 22 공주그로리아Ⅱ 23 쥬쥬의하루Ⅰ 24 쥬쥬의하루Ⅱ 25 펑키와핑키Ⅰ 26 펑키와핑키Ⅱ 27 귀여운포키 28 TV유치원 29 애니 30 라라와미미
이명신 선생님, 영어그림책 골라주세요!
보림출판사 / 이명신 지음 / 200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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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
영어교육
이명신 지음
내용과 구성 1. 우선, 엄마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조금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도 영어 그림책을 보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동심의 세계에 발을 담그고 함께 즐길 것을 당부한다. 2. 아이들이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개되는 그림책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노래, 챈트, 만들기, 몸동작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부담스러운 공부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친구로 여길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준다. 3. 손쉽게 영어 그림책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1장에서 4장까지 영어 그림책의 필요성, 선택기준, 이용방법, 스토리텔링 방법 등을 제시한다. 그리고 영어 그림책을 실제 활용하며 겪었던 어머니들과 아이들의 실례를 들어 소개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준다. 4. 영어 그림책을 선별하여 지도할 수 있는 방법까지도 제시한다. 5장에서 아이들이 쉽게 관심을 갖는 주제를 중심으로 영어 그림책을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구성하여 노래, 챈트, 게임, 역할놀이, 요리하기, 책 만들기 등 소리로 느끼고 몸으로 반응하며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5. 그림책을 선택하고 읽어 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록을 제공한다. ‘연령별 그림책’ ‘장르별 그림책’ ‘영어 그림책을 읽어줄 때 사용하는 표현’ 등을 부록으로 본문에 첨가하였고, storyteller로서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저자인 이명신이 육성으로 직접 녹음한 CD음반을 제공한다 이책의 특징 1. 경험에서 얻는 신뢰도가 높다. 영어 그림책 전문가인 이명신이 ‘천천히 아이의 입장에서 선 영어교육’이라는 철학으로 15년간 관련 교육현장에 종사하면서 느낀, 학습자의 반응과 교육효과 등에 대한 검증이 바탕이 되어 집필한 것으로 경험에서 얻는 신뢰도가 높은 책이다. 2.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영어 그림책 활용의 기본서이다. 어린이를 위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영어교육 방법을 자체 개발하여 전문 강사의 파견과 교육을 하고 있는 영어 전문가로서 영어그림책을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구성하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영어그림책 활용의 기본이 될 만하다. 3. 영어 그림책을 고르는 사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활용서이다. 어떤 그림책을 골라야함,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그림책은 어떤 책인지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15년간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검증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양질의 그림책을 각양각색으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다. 1장. 영어그림책, 정말 도움이 되나요? 2장. 영어 그림책 친구 만들기, 10가지 방법이예요. 3장. 어떤 영어 그림책이 좋을까요? 4장. 가장 훌륭한 스토리텔러, 바로 엄마입니다. 5장. 영어 그림책, 한 권 한 권 알차게 보세요. 부록> 연령별 영어그림책 장르별 영어그림책 영어그림책을 읽어 줄 때 사용하는 표현 부록 CD음반> 이명신 선생님과 함께 부르는 SONGS&CHANTS
All new 커피인사이드
더스칼러빈 / 유대준, 박은혜 (지은이) / 2021.10.04
40,000
더스칼러빈
건강,요리
유대준, 박은혜 (지은이)
기존 베스트셀러 [커피인사이드]를 전면 개정한 완전히 새로운 커피 개론서다. 커피의 역사부터 커피 향미평가까지 커피의 전체 영역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다룬 책으로 각 영역마다 현재 커피 현장의 변화와 추이를 담았으며, 특히 사실감 있는 전달을 위하여 새롭게 사진을 찍거나 수집하여 삽입하였다. 이 책이 바리스타를 비롯한 커피 현장에 계시는 분들과 커피 애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커피역사 그린빈 커피 로스팅 커피 추출 에스프레소 커피향미 평가 부록대상독자 : 커피에 관심있는 일반인, 종사자 및 전문가 이번 [올뉴 커피인사이드]는 2009년과 2012년에 출간된 커피인사이드의 연장선에 있지만 글과 사진 그리고 새롭게 디자인된 일러스트들과 책의 레이아웃까지 모든면에서 새롭게 집필된 커피 개론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피의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그에 따라 새롭고 다양한 커피에 대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존재하듯이 [올뉴 커피인사이드]는 양질의 커피 교과서를 지향하며 수년에 걸쳐 기초을 습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며 학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커피인사이드가 지금의 [올뉴 커피인사이드]가 되기까지 8년 6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시간동안 책의 뼈대와도 같은 목차를 새롭게 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용을 전면 수정 보완하였고 특히, 정확
700만이 뽑은 인생 반찬 120
만개의레시피 / 만개의 레시피 (지은이)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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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만개의 레시피 (지은이)
대한민국 No 1. 요리플랫폼, 만개의 레시피의 인생 반찬 120품을 엮어 공개한다.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드는 초스피드, 초간단 반찬부터 시작해 사계절 내내 먹는 밑반찬, 입은 즐겁고 몸은 가벼운 도시락반찬, 꼬마들을 위한 영양반찬까지 반찬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양념과 제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황금 레시피와 알짜 요리팁도 알려준다.Prologue Basic Guide 반찬 만들기 전 알아두면 좋아요 1.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드는 초특급 요리! 초스피드, 초간단 반찬 1위. 가지볶음 2위. 무생채 3위. 아삭이고추된장무침 4위. 마늘종고추장무침 5위. 깻잎순볶음 6위. 양파볶음 7위. 단무지무침 8위. 오이맛살무침 9위. 파무침 10위. 팽이버섯채소전 11위. 베이컨숙주볶음 12위. 햄두부전 13위. 김볶음 14위. 마늘조림 15위. 양념연두부 16위. 스팸부추전 17위. 상추겉절이 18위. 미역줄기볶음 19위. 콩나물무침 20위. 시금치겉절이 - 멸치육수 내는 법 - 파기름 만드는 법 2. 365일 질리지 않는 사계절 내내 먹는 밑반찬 1위. 두부조림 2위. 미역초무침 3위. 무조림 4위. 양파장아찌 5위. 곤약조림 6위. 건새우볶음 7위. 깻잎장아찌 8위. 청포묵김무침 9위. 두부강정 10위. 숙주새우달걀볶음 11위. 콩나물냉채 12위. 숙주나물무침 13위. 애호박전 14위. 브로콜리두부무침 15위. 오이피클 16위. 콩나물볶음 17위. 크래미전 18위. 양파겉절이 19위. 양배추베이컨볶음 20위. 도토리묵무침 21위. 고추장아찌 22위. 고사리나물 23위. 팽이버섯스팸볶음 24위. 차돌박이숙주볶음 25위. 뚝배기달걀찜 - 달걀 삶는 법 - 쌈채소 세척법 3. 입은 즐겁고 몸은 가벼운 도시락 반찬 1위. 호두멸치볶음 2위. 진미채볶음 3위. 메추리알장조림 4위. 매콤어묵볶음 5위. 감자채볶음 6위. 크래미달걀말이 7위. 볶음김치 8위. 명엽채볶음 9위. 쥐포볶음 10위. 김치두부동그랑땡 11위. 고추장멸치볶음 12위. 땅콩조림 13위. 뱅어포조림 14위. 콩자반 4.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밥도둑 꼬마들을 위한 영양 반찬 1위. 소시지볶음 2위. 카레어묵볶음 3위. 햄양파링전 4위. 소고기두부볶음 5위. 떡베이컨간장조림 6위. 채소참치볶음 7위. 오징어간장볶음 8위. 두부햄샌드 9위. 베이컨말이 10위. 칠리두부 - 요리 초보의 단골 Q&A - 소시지 모양 내는 법 5. 봄내음 담아 생기 가득 봄 제철 반찬 1위. 봄동겉절이 2위. 냉이된장무침 3위. 톳나물무침 4위. 더덕무침 5위. 달래무침 6위. 더덕구이 7위. 마늘종볶음 8위. 취나물무침 - 곁들임 양념장 3종 세트 6. 싱그럽고 촉촉한 여름의 맛 여름 제철 반찬 1위. 양파오이무침 2위. 깻잎김치 3위. 감자조림 4위. 갈치조림 5위. 두부가지구이 6위. 매콤호박볶음 7위. 도라지오이무침 8위. 부추무침 9위. 가지나물 10위. 구운애호박무침 11위. 꽈리고추볶음 12위. 들깨고구마순볶음 13위. 참외무침 14위. 풋고추전 15위. 도라지나물 16위. 가지김치 7. 깊어가는 가을에 먹으면 별미! 가을 제철 반찬 182 1위. 시금치무침 2위. 새송이버섯구이 3위. 버섯잡채 4위. 느타리버섯볶음 5위. 고등어무조림 6위. 굴소스표고버섯볶음 7위. 들깨무나물볶음 8위. 단호박견과류조림 9위. 느타리버섯구이 10위. 쪽파무침 11위. 오징어채소전 12위. 오징어볶음 13위. 브로콜리새우볶음 14위. 갈릭버터새우구이 15위. 사과청경채무침 16위. 고구마조림 -오징어손질법 -낙지손질법 -전복손질법 8. 겨울이라 더 맛있다! 겨울 제철 반찬 1위. 연근조림 2위. 배추전 3위. 무말랭이무침 4위. 가자미조림 5위. 미나리무침 6위. 코다리조림 7위. 꼬막무침 8위. 황태채고추장볶음 9위. 굴무무침 10위. 연근튀김 11위. 우엉조림 Index: 가나다순 Index: 주재료별 Index: 주재료 가격순 평점과 리얼 맛 후기로 뽑은 국가대표 반찬 만개의 레시피 700만 회원이 극찬한 그 레시피! “10만 레시피 가운데 뽑은 최고의 반찬” 지금, 제일 잘 나가는 반찬으로 끼니 해결! 반찬 걱정만큼은 하지 마세요~. 만개의 레시피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한국인이 요즘 가장 사랑하는 반찬 120을 뽑아 한 권에 담았습니다. “내가 해도 맛있을까?” 누가 만들어도 맛있어야 진짜다! 이대로만 하면 누가 해도 맛있습니다. 누가 만들어도 진짜 맛있는 반찬 레시피 120, 쉬워서 놀라고 맛있어서 더 놀라요. 만개의 레시피가 여러분의 손맛을 구원해 드립니다.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반찬은?” 초간단 반찬부터, 계절별 반찬까지 365일 대한민국 매일 반찬의 모든 것! 시간 없을 때, 기본 재료만 가지고도 뚝딱 근사한 반찬 만들어보세요. 아이가 반찬 투정할 때, 도시락 반찬이 걱정될 때도 만개의 레시피가 모두 알려드릴게요. 이제 반찬 걱정은 DOWN, 집밥의 레벨은 UP 시켜보세요. 지금,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요리는 만개의 레시피가 가장 잘 압니다. 대한민국 No 1. 요리플랫폼, 만개의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는 700만 명이 선택한 요리 대표 플랫폼입니다. 365일 여러분에게 건강과 맛을 담은 행복한 레시피를 선물합니다. 초보가 만들어도 진짜 맛있는 레시피, 주머니 사정 고려한 초밀착 생계형 레시피, 바쁠 때 후다닥 만드는 스피드 레시피 등 내게 딱! 맞는 레시피는 개인마다 다르지요. 만개의 레시피는 2011년 시작해 10만 개 레시피를 보유한 현재까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요리가 무엇인지, 회원들이 직접 먹어보고 극찬을 한 레시피는 무엇인지 알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어떤 레시피가 가장 어울리는지, 지금의 요리 트렌드가 무엇인지도요. 대한민국 최고 인기 반찬 120 공개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맛보장 레시피를 공유하는 건 만개의 레시피에게도 큰 기쁨입니다. <만개의 레시피 : 대한민국 최고 인기 요리 150>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700만이 뽑은 인생 반찬 120품을 책으로 엮어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드는 초스피드, 초간단 반찬부터 시작해 사계절 내내 먹는 밑반찬, 입은 즐겁고 몸은 가벼운 도시락반찬, 꼬마들을 위한 영양반찬까지 반찬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쉬워도 되나요? 누가 만들어도 맛있어야 진짜 좋은 레시피지요. 쉬워서 놀라고 맛있어서 더 놀라운 간단 레시피로 근사한 밥상을 차려보세요. 초보도 쉽게 요리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만개의 레시피가 도와드립니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양념과 제철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황금 레시피와 알짜 요리팁으로 손맛을 구해드릴게요. 365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반찬부터 조금은 새롭고, 트랜디한 반찬까지 밥상에 신선함을 더하세요. 재료만 조금 달리해도, 조리법만 조금 바꿔도 분위기와 맛이 확 달라진답니다. 기본 반찬은 물론이고 별미 반찬까지 골고루 소개하니 보통날도, 특별한 날도 <700만이 뽑은 인생 반찬 120>부터 펼쳐주세요. 이 책으로 여러분의 쿠킹라이프가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래요. 늘 여러분과 음식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겠습니다. - ‘프롤로그’에서 -
사모펀드와 M&A 트렌드 2023
지음미디어 / 최우석, 조세훈, 김유탁, 현동진, 이관성, 신훈세, 조상욱, 룩센트 미래경영연구소 (지은이)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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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미디어
소설,일반
최우석, 조세훈, 김유탁, 현동진, 이관성, 신훈세, 조상욱, 룩센트 미래경영연구소 (지은이)
변동성의 시대, 우리는 어디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까. 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지금, 변화에 집중하고 잘 판단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사모펀드와 M&A 시장에 집중해야 할까? 시장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조직 중 하나가 기관투자자이며, 이들의 투자처가 사모펀드이기 때문이다. 사모펀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가는 지금, 기관투자자의 관점에서 기록한 사모펀드와 M&A 행보를 살펴본다면 투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본시장에서 일하는 많은 사모펀드 매니저와 기관투자자를 비롯해, 업계에 진출하려는 지원자, 사모펀드와 M&A에 관심이 많은 기업인과 일반 독자들이 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2022년 M&A 시장과 사모펀드 트렌드 1장 2022년 사모펀드 시장 트렌드 리뷰 01. 저금리 시대의 종언, 적응의 시간 02. 제도 변화가 쏘아올린 사모펀드 세 가지 화살 03. 시장 변화가 불러온 사모펀드의 생태계 04 변동성 시대, 기관투자자의 투자 전략 2장 2022년 기관투자자가 주목한 분야 05. 성장·배당 산업에 돈이 몰린다 06. 해가지지 않는 섹터, 반도체·배터리 07 진짜 돈 되는 소재 산업을 찾아라 08. 미래를 선도하는 테크 기업 찾기 09. 소비의 중심, MZ세대를 잡아라 10. 해외 영토를 넓히는 기관투자자 11. 글로벌 사모펀드의 주요 M&A 톺아보기 인터뷰> 조영민의 승부수, ‘숨은 보석’ 컬러렌즈 1위 스타비젼 인수 3장 2022년 기업들이 주목한 M&A 대상 12. 사모펀드 육성 기업으로 성장동력 찾는 기업들 13. “국내는 좁다” 해외로 눈 돌린 기업들 14. 늦으면 침몰? 대기업 사업 재편 ‘사활’ 15. 변화하는 글로벌 문법에 적응하라 16. 규제 풀린 CVC, 시장의 태풍 되나? 162 17.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인수합병 톺아보기 인터뷰> 태양광 신세계를 열어젖힌 한화솔루션, 자본시장 앞세워 한발 앞으로 180 PART 2 2023년 M&A 시장과 사모펀드 트렌드 4장 국내외 사모펀드 투자 트렌드 18. 2023년 사모펀드와 M&A 시장 전망 19. 2023년 산업경제를 조망하다 5장 산업분석 및 투자 전략 20.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 반도체를 공략하라 21. 예고된 미래, 디지털 전환(DX)을 선점하라 22. 소비주체 MZ세대의 나비효과 23. 플랫폼 전성시대, 기본기가 중요하다 24. 수소 시장을 잡아라 에필로그“2023년 기관투자자의 관점에서 투자의 인사이트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_최종구(전금융위원장) 기관투자자, M&A전문가, 컨설턴트들이 분석한 미래 투자 전략 대전환의 서막, 거대 자본의 투자 전략을 읽다! 변동성의 시대, 우리는 어디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까. 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지금, 변화에 집중하고 잘 판단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사모펀드와 M&A 시장에 집중해야 할까? 시장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조직 중 하나가 기관투자자이며, 이들의 투자처가 사모펀드이기 때문이다. 사모펀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가는 지금, 기관투자자의 관점에서 기록한 사모펀드와 M&A 행보를 살펴본다면 투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본시장에서 일하는 많은 사모펀드 매니저와 기관투자자를 비롯해, 업계에 진출하려는 지원자, 사모펀드와 M&A에 관심이 많은 기업인과 일반 독자들이 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거대 자본은 미래 성장산업을 어떻게 분석하고 전망하는가! 자본의 큰 흐름을 돌아보고 새로운 투자처를 찾다 2022년은 글로벌 경제와 자본시장의 변화가 숨 가쁘게 일어나며 리스크가 한층 커진 변동성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저자들은 큰돈을 굴리는 기관투자자 그리고 M&A 전문가로서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위기가 다가온 현재, 어떤 산업에 집중하고 투자를 판단하여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안한다. 먼저 2022년 사모펀드와 M&A 시장을 돌아보며 자본시장과 투자 업계를 끌고 가는 동력과 트렌드를 분석한다. 그리고 2023년에 예상되는 사모펀드와 M&A 시장의 흐름을 짚어보고 투자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메가 트렌드에 속하는 다섯 가지 산업 섹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보고자 한다. 사모펀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가는 지금, 기관투자자의 관점에서 기록한 사모펀드와 M&A 행보를 살펴본다면 투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주목해야 할 메가 트렌드 반도체, 디지털 대전환, MZ세대, 테크 플랫폼, 수소 에너지 성장동력이 큰 산업 분야는 어디이며,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위해 거대 자본의 흐름을 살펴보면 산업의 방향이 어떻게 전개될지를 파악해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산업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규모와 성장성 측면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반도체 산업, 산업 전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트렌드와 기업에 대해 분석한다. 그리고 앞으로 주목해야 할 소비계층으로 부각한 MZ세대에 대한 분석과 소비재 투자에 대한 관점으로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 접근법과 에너지 섹터 중에서 미래 성장산업인 수소 산업에 대해 분석한다. 이 책을 통해 자본시장과 M&A 업계의 트렌드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투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본의 흐름과 산업의 트렌드를 읽고 한발 앞서나간다면 어떤 장세에서든 더 큰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금리인상은 투자 풍속도를 180도 바꿔놓았다. 위험자산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채권에 투자하면 7~8%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인수금융 등 기업대출 역시 6%를 넘어서면서 안전자산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메자닌, 에쿼티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는 매력적인 투자 영역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연기금,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들은 금리인상을 고려해 출자에 소극적이 됐다. 대형 사모펀드 중심으로 이미 출자금을 조성한 블라인드 펀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먼저 모으고 이후 투자처를 찾아 투자하는 방식의 펀드)가 있어 시장이 투자 절벽에 직면한 것은 아니지만, 단일 투자를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 펀드는 벌써 빙하기에 접어들었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중소형 사모펀드들은 2022년 투자 계획을 접고 상황이 바뀌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_01. 저금리 시대의 종언, 적응의 시간 플랫폼 기업의 신화는 미국의 팡(FANG)으로 불리는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 문을 열었고, 국내에서는 쿠팡이 투자 시장에서 신기원을 열었다. 쿠팡은 ‘의도된 적자’라는 신개념을 통해 플랫폼 채널로 시장을 장악하고, 그 이후 수익화 모델을 구축하는 전략을 짰다. 오랜 기간 적자를 감내하는 ‘캐시버닝(cash burning)’ 전략의 핵심은 당연히 외부 자금조달에 있다. 쿠팡은 매출과 시장 장악력이 높아질수록 적자폭은 커지지만 기업가치도 덩달아 높아져 투자자에게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데 매번 성공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수조 원의 투자를 결정하면서 자금 부족 이슈는 사라졌다.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수록 더 비싼 기업이 되는 역설이 통용되었고, 2021년에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해 한때 100조 원이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쿠팡이 월간 기준 흑자로 전환한 것은 2022년이 되어서야 가능했다. _03. 시장 변화가 불러온 사모펀드의 생태계 변동성의 시대에 살아남는 것을 넘어 좋은 성과를 내는 펀드와 투자처를 발굴하는 것은 쉽지 않다. 과거에 좋은 성과를 내왔던 곳이 계속 그 성과를 동일하게 내준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투자 환경은 계속 바뀌고 다양하고 복잡한 변수들이 산재해 있다.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과거에 잘했던 펀드를 골라서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재 그리고 미래에 예상되는 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갖춘 펀드와 투자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_04. 변동성 시대, 기관투자자의 투자 전략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아름드리미디어 / 포리스터 카터 글, 조경숙 옮김 / 199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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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포리스터 카터 글, 조경숙 옮김
\'인디언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에서 관용적으로 사용하는 이 말은 주었다가 도로 가져가는 선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대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담긴 이 관용구는 인디언에 대한 백인들의 몰이해에서 나온 것이다. 사실 인디언은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때 아무 형식도 차리지 않고 그저 상대방의 눈에 띄는 곳에 선물을 놓아 두고 그냥 가 버린다. 그리고 인디언은 뭔가 팔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그것을 백인의 발 곁에 놓는다. 백인이 전혀 갖고 싶어하지 않으면 인디언은 그 물건을 집어 들고 말없이 가 버린다. 백인 중심의 가치관 속에서 종종 부정적으로 묘사되어 온 인디언의 삶을 좀더 정확히 바라볼 수 있다는 의미로서, 더불어 말갛게 떠오르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되새겨 준다는 의미로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책이다. 저자 포리스트 카터의 자전적 성장 소설이기도 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5살의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어린 나무\'(저자의 어릴 적 인디언 이름)가 체로키족 인디언인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체로키식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백인들의 인디언 강제 이주 정책으로 산 속에서 살게 된 조부모 내외는 `어린 나무\'에게 산의 일부가 되어 산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거추장스런 구두를 벗어 던지고, 부드러운 인디언 신발을 신고 산 속을 뛰어다니는 `어린 나무\'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가르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방법을 하나 둘 배워 나가며 숲에도 생명이 있음을 깨닫는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
푸른육아 / 유은정 글 /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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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유은정 글
마음을 여는 대화로 아이의 자존감과 자기주도적인 힘을 키운다! 야단치거나 소리 지르거나 화내지 않고, 또 매를 들지 않아도 우리 아이의 크고 작은 모든 행동에 변화가 찾아온다. 공감대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행복 에너지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정서가 안정되고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알게 모르게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말들을 무심코 하고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의 강압적인 말이나 요구를 억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부모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되고 또 자아에 눈뜨게 되는 시기가 되면 부모를 잔소리꾼으로 여기고, 과격하게 말을 하며 반항하고, 학습 의욕이 떨어지고는 한다. 또한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 없이 재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가정에서 험악한 말이 오가고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아이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하지 않은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 또한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는 부모의 태도와 말 한마디가 가족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대화로 발전하는 시작이 된다고 말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공감대화란 자녀의 마음을 읽고 표현해 줌으로써 아이가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 마음에 공감해 주는 말을 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실제로는 아이에게 공감해 준다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치기 위해 상세하고 시시콜콜하게 훈계하고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는데 말이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에게 경고하거나 주의를 주고, 심지어는 위협도 한다. 아이가 몸소 느끼기 전에 미리 앞서 충고나 해결책을 제시하여 아이를 의존적인 존재로 만들기도 한다. 아이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과 비교하면서 경쟁을 부추긴다. 아니면 속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 “그래, 그렇구나.”라고 막연하게 입으로만 아이를 존중하는 척하기도 한다. 진심으로 공감을 받는 아이들은 부모에게 어떤 문제 행동에 관해 지적을 받는다고 해도 자존감에 상처를 입거나, 모욕감을 느끼거나, 부모에 대한 반항심을 품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과 믿음이 있어서 분노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서운한 감정이나 불만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므로 집에서 좀처럼 큰 소리가 나는 법이 없다. 또 부모가 야단치거나 화내지 않고, 매를 들지 않아도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공감해 주어 아이가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해 간다. 즉 공감대화로 양육된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호기심과 창의력이 풍부하며, 온유하고 부드러우면서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남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어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세련되게 표현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한편,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힘도 강하기 때문에 풍요롭게 특별한 인생을 살아간다. 이 책 속에는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이나 요령만 나와 있는 게 아니다. 그 이전에 아이들을 좀 더 온전히 사랑하는 기술과 방법을 전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혹시나 그 기대의 무게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기대가 아이의 욕구와는 무관하게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보고 부모 스스로 반성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저자의 글_공감대화, 가정을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 에너지, 공감대화 추천의 글_화내거나 매를 들지 않아도 우리 아이의 행동이 달라진다 들어가는 글_아이의 내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공감대화의 힘 PART 01 부모와 아이 사이를 가깝게 하는 공감대화 워밍업 CHAPTER 01 마음을 여는 대화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잔소리 열 번보다 공감대화 한 번이 아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공감하고 또 공감하라, 아이의 마음이 활짝 열릴 것이다 공감대화가 가져다 주는 다섯 가지 기쁨 CHAPTER 02 부모의 잘못된 대화 습관이 공감대화를 막는다 인정을 받은 아이의 마음속에는 ‘배려’라는 열매가 맺는다 -엄격한 훈육이 아이의 마음을 위축시킨다 강도 높은 위협과 경고는 아이의 도전의식을 꺾는다 -누구든 규칙이나 약속을 어길 때가 있다 “엄마가 해줄게.”라는 말의 위험한 함정 -아이가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마라 ‘포기’도 아이의 의견이다, 엄마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라 -아이의 선택과 결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라 ‘긍정’과 ‘칭찬’이 자기주도적인 아이를 만든다 -엄마의 욕심이 앞서면 아이는 공부와 점점 멀어진다 믿고 기다려라, 독립심과 책임감이 저절로 따라온다 -부모가 한발 늦게 움직여야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한다 부모가 실수를 눈감아주면 아이 마음에 신뢰가 싹튼다 -어릴 때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아이 인생에 값진 선물이 된다 PART 02 아이와 함께 한 걸음씩 공감대화 실천편 CHAPTER 01 1단계, 아이의 요구와 주장을 무조건 받아들여라 아이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라 -아이 마음에 브레이크를 너무 자주 걸면 자존감에 상처를 준다 -아이의 마음을 받아주려면 참고, 참고, 또 참아라 제재는 최소한으로, 하고 싶은 일은 최대한으로! -자기 일을 알아서 하는 아이는 내면의 힘이 강하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아이 공감 테크닉 -무조건, 그리고 긍정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받아준다 -아이도 격한 감정을 표출할 때가 있다 진심이 담긴 경청은 아이의 귀와 마음을 열어준다 -백 마디 말보다 값진 침묵의 힘 -맞장구는 적극적인 공감의 표시다 CHAPTER 02 2단계, 진심을 담아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어라 실천적인 공감대화를 위한 준비운동 -‘결과’보다는 ‘아이의 마음’이 우선이다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하는 실질적인 공감 테크닉 -공감할 때는 ‘공감’에만 초점을 맞춘다 -허락할 때는 ‘그 대신’이라는 단서를 붙이지 마라 -게임이나 오락에 빠졌을 때는 부분적으로 한계를 정해 주어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존중해 줘라 -친구와의 다툼에서는 무조건 아이 편이 되어준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아이의 마음부터 살펴라 -부정적이고 격한 감정 표현도 인정해 줘라 CHAPTER 03 3단계, 부모의 감정을 표현하라 3단계의 핵심은 부모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부모의 감정 표현을 통해 아이는 규칙이나 약속을 스스로 정한다 솔직하고 부드럽게 부모의 감정을 표현하는 실천적 전략 -부모의 감정 표현법 3단계 아이의 ‘기’를 살려주고 나쁜 습관은 고치는 훈육 원칙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고 나서 부모의 감정을 표현하라 -흥분은 금물! 부모 마음이 편안해야 아이의 감정도 받아줄 수 있다 CHAPTER 04 4단계, 성숙한 대화로 서로의 욕구를 충족하라 서로의 욕구를 존중하며 의견을 조율한다 -아이의 마음에 공감한다고 해서 모든 요구를 들어줄 필요는 없다 서로의 욕구가 다를 때는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다 부모의 욕구를 전달할 때는 정중하게 부탁한다 -부모의 욕구를 정중하게 전달하는 부탁의 사례들 서로의 요구가 대립할 때는 노련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하라 특별부록 공감대화 따라 하기 실천 워크숍아이의 내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공감대화의 힘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는 아이와 일상을 함께하면서 흔히 일어나는 여러 주제와 갈등 상황에서 어떤 대화로 이끌어야 하는지 저자가 엄마들과의 구체적인 워크숍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부모의 몸에 배어버린, 소리 지르거나 야단치면서 가르치는 대화를 버리고 아이를 조건 없이 존재 자체로 사랑하는 법도 일깨워주고 있다. 이 책은 공감대화의 기본 원칙인 비평 없는 관찰, 생각이 아닌 감정을 표현하는 법, 그리고 부모의 욕구를 ‘나 메시지’로 전하고,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방법을 육아에 새롭게 적용시켰다. 단지 이론으로만, 머리로만 적용시킨 것이 아니라 공감대화 워크숍을 통해 실제로 일상에서 행한 결과이므로 아이의 크고 작은 모든 행동을 바꾸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실생활이 생생하고 풍부하게 나와 있어서 생활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다. 파트1 ‘부모와 아이 사이를 가깝게 하는 공감대화 워밍업’에서는 공감대화가 우리 아이, 그리고 우리 가족에 일으키는 변화와 공감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갖는 마음가짐 등이 소개되어 있다. 그동안 우리 가족의 문제가 무엇인지, 의욕 없고 짜증 많은 우리 아이의 문제가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파트2 ‘아이와 함께 한 걸음씩 공감대화 실천편’은 본격적인 공감대화를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공감대화는 모두 4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1단계는 아이의 요구와 주장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단계다. 부정당하면서 상처받은 아이의 내면을 치유하고 부모에 대한 신뢰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다. 2단계의 핵심은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부모가 표현하고 공감해 주는 데 있다. 1, 2단계가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라면, 3단계부터는 부모의 속마음을 조금씩 보여주면 된다. 3단계에서는 ‘나 메시지’ 표현으로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서로 다른 욕구의 거리를 좁혀 결론에 이르도록 하고 있다. 공감대화를 굳이 4단계로 구분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4단계의 대화 방식인 “~해주겠니?”라고 아이에게 정중하게 부탁해도 아이는 아직 부모의 마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평소 아이가 부모의 잔소리에 익숙한 경우라면, 엄마나 아빠가 표현만 부드럽게 할 뿐 여전히 명령하고 있다고 받아들일 것이다. 이 책을 한 번 읽어서 아이에게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읽으면서 생각하고 연습하며 아이와 함께 해보는 과정에서 아이의 변화가 부모에게 힘을 실어준다. 그러는 동안 아이와의 갈등이 줄어들고 아이와 함께하는 그 시간이 행복과 설렘으로 다가올 것이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 (반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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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소설,일반
J.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아동.청소년도서임에도 불구하고 성인물을 제치고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종합순위 1위, 인터넷 서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비롯하여 미 주요 일간지의 일반도서목록 정상권을 2년 이상 휩쓸며 선풍을 일으키는 이 책은, 소년 마법사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피터 팬'이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그것과는 또 다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 시대 사람들의 감각에 잘 맞는 문장과 구성으로 전세계의 독자들을 '신드롬' 수준까지 몰아가고 있다. 흥미진진하고 흡인력 있으며 매력적인 독특한 이야기로 책이 출간될 때마다 무단 결석으로 몸살을 앓는 학교, 어른들까지 밤잠을 설치게 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는 27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미국 8백만 부, 영국 2백80만 부, 독일 70만부 등 1백 30개국에서 1천만 부 이상 팔려나는 '해리 포터'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어린이나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독서 열풍으로 들끓게 만드는 팬터지 소설. 이 책은 출간되자 마자 독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올해의 어린이도서상'과 '스마티즈 상' 등 영국 최고의 어린이 도서상을 비롯해 '퍼블리셔스 위클리 최우수도서상' '영국의 우수도서상' '미국 도서협회 우수도서상' 등 세계 각종 상을 휩쓸었다. 영국에서는 점잖은 장정의 '어른용 판'까지 따로 출간되어 시사 주간지 '타임' 북미판 표지에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은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기 제작해 하드커버에는 영문 로고를, 페이퍼백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한글 로고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벨벳 느낌의 촉감 코팅과 전면 금박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작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본문에서도 그간 지적되어 왔던 번역 오류 등을 꼼꼼히 감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했으며,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1 제1장 살아남은 아이 제2장 사라진 유리창 제3장 이상한 편지들 제4장 사냥터지기 해그리드 제5장 다이애건 앨리 제6장 9와 4분의 3번 승강장 제7장 마법 모자 제8장 마법의 약 선생님 제9장 한밤의 결투 2 제10장 핼러윈 제11장 퀴디치 제12장 소망의 거울 제13장 니콜라스 플라멜 제14장 해그리드의 새끼 용 노버트 제15장 금지된 숲 제16장 지하실 문을 지나서 제17장 두 얼굴을 가진 사람 옮긴이의 말 어떻게 하면 멋진 마법사가 될까 J.K. 롤링 팩트 파일 해리포터 국내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소장 가치 있는 크리스마스의 특별 선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21세기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문학수첩에서 전권 개정판을 선보인다. 〈해리포터〉를 영화로만, 오래된 책으로만 아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는 〈해리포터〉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그동안 〈해리포터〉를 사랑해온 독자들에게는 또 한 번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명작에 어울리는 최고의 퀄리티 구현’ ‘기존 독자, 새로운 어린이 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이라는 모토 아래 탄생한 15주년 기념 〈해리포터〉는 표지 일러스트의 전면 교체라는 유례없는 변화를 꾀했다. 세계 최초로 〈해리포터〉를 출간한 Bloomsbury와 J.K. 롤링이 직접 선택한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 Jonny Duddle의 표지 그림과 한국의 유명 북디자이너 박진범의 로고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페이퍼백은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러스트를 담당한 Jonny Duddle은 테리 프래쳇과 같은 유명 작가들의 책 표지에서 만날 수 있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책 《The Pirates Next Door》와 《The Pirates Cruncher》로 2012년 〈워터스톤즈 어린이책 상(Waterstones Children's Book Prize)〉을 수상한 실력자이자, 게임 캐릭터 디자인, 스톱 모션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작가다. 또한 전체적인 표지 및 로고 디자인을 담당한 박진범은 2014년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북디자이너로, 지금까지 《모방범》 등 1,000여 권의 책을 디자인해왔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기울인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은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기 제작해 하드커버에는 영문 로고를, 페이퍼백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한글 로고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벨벳 느낌의 촉감 코팅과 전면 금박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작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본문에서도 그간 지적되어 왔던 번역 오류 등을 꼼꼼히 감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했으며,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공을 들였다. 양장본은 한국어판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1,500질 한정 전권 BOX 세트로 제작되어 15만 원 특가로 판매된다. 그 밖에 〈내가 만든 해리포터 표지〉 등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문학수첩 홈페이지(www.moonhak.co.kr)에서 진행 중이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 <해리포터> 〈해리포터〉 시리즈는 선과 악의 대립 속에서 평범한 어린 소년이 한 사람의 영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보편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 정교한 환상 세계의 묘사를 접목시킨 21세기 최고의 걸작이다. 영국에서 1997년 처음 출간되어 2007년 전 7권으로 완간된 이 시리즈는 77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4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책 판매만으로 3조 원을 벌어들였고 캐릭터와 영화 등 부가사업까지 합하면 파급효과는 30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포브스》지는 J.K. 롤링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세계 갑부 여성 2위로 꼽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99년 겨울에 1, 2권이 연달아 출간되었다. 원작이 가진 강렬한 매력과 글로벌 마케팅,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신간이 나올 때마다 폭발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최종권이 완결된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해리포터〉의 이번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은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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