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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소문난 불량엄마
무한 / 권미정 글, 박주영 감수 / 2013.02.28
13,000원 ⟶ 11,700원(10% off)

무한학습법일반권미정 글, 박주영 감수
사교육을 거부하고 아이들과 워킹맘이 그간 지지고 볶으며 소통으로 얻은 ‘엄마표 공부법’을 담아낸 책. 엄마표 공부법(시간 배분법, 과목별/연령별 공부법), 첫아이 초등학교 보낼 때 알아두어야 할 것, 가족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법, 워킹맘이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등 선배맘의 깨알 같은 알짜 교육 노하우와 팁이 담겨있다.프롤로그 추천사 chapter 1 갑자기 닥친 변화와 시련 1 변화 - 나 셋째 임신했대 2 시련 - 암? 다 내려놓으라고? 좌충우돌 육아 에피소드 1 - 아빠의 생일파티 준비 chapter 2 인생을 바쳐 이루고 싶은 미션이 뭐야? 1 양적 평가 미션 - 성적 90점, 서울대, 10억, 사장 2 질적 평가 미션 - 건강, 행복, 사랑 좌충우돌 육아 에피소드 2 - 아이와 함께한 봉사활동 chapter 3 미션, 어떻게 실현할 거야? 1 사교육 없이 우등생 만들기 연령별 공부법 / 과목별 공부법 / 독서는 밥이야 / 자기주도학습능력 up / 교실 속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자 / 남편을 육아 파트너로 만들자 / 공감과 이해가 최우선이다 / 아이의 특성에 맞게 코칭하자 Point 아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2 긍정적 마인드,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로 키우자 가슴이 차가운 사람은 서른 이후 루저야 / 아이를 무조건 사랑하자 3 주도적 문제해결능력과 적응력이 있는 아이로 키우기 4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주자 5 마흔 이후에도 나 돈 벌어야 돼!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인생 2막 교집합 찾기 / 어떤 도움과 변화가 필요해? 좌충우돌 육아 에피소드 3 - 피아노 학원 그만둘래 chapter 4 워킹맘이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1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Ⅰ 2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Ⅱ 3 아이가 교통사고 났어 4 야근 장기화로 애가 받아쓰기 빵점! 5 내가 작년에 퇴사했으면 몰랐을 것들 6 아름다운 시월드 만들기 캠페인 좌충우돌 육아 에피소드 4 - 무조건 반팔 입고 갈 거야 chapter 5 워킹맘 마인드 리셋 1 너 지금 한방 먹은 거야 2 학창 시절 공부 잘한 친구는 어떤 애였어? 3 자신을 믿어! ‘나는 프로’라고! 4 나와 아이가 원하는 본질적 미션만 쫓아 5 건투를 빌어 좌충우돌 육아 에피소드 5 - 친구야, 딸이 나중에 너(치과의사)처럼 되고 싶대 에필로그강남에서 세 딸을 키우는 워킹맘 이야기 엄마표 공부가 결국에는 이긴다 아이를 느리게 키우는 법 사교육을 거부하고 아이들과 워킹맘이 그간 지지고 볶으며 소통으로 얻은 ‘부부표 공부법’을 담아냈다.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할아버지의 재력’이 자녀 교육에 필수적 요건이라고 믿는 이 땅에 많은 엄마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착하고 바람직한 웰빙 교육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아이를 낳아서 대학까지 마치게 하는데 2억 5천 이상이 든다고 한다. 아이 셋은 최소 7억 5천이 든다는 말이고, 강남이라는 지리적 조건까지 더해진다면 그 이상이다. 어쩔 수 없이 시작하게 된 부부표 공부법. 그런데 장점이 많아도 너무 많다.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가? 소통할 거리가 없는가? 묻지 않아도 아이의 학교생활을 자연스럽게 듣고 싶은가? 워킹맘이라 엄마표 공부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가? 아이를 직접 가르쳐 보자. 가르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되고, 아이는 자기 기질에 맞게 성장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느리게 키우고 기다릴 줄 알게 된다. 아이의 특성을 잘 알고 있으니까 다음 패턴이 언제 어떻게 나올 거라는 걸 미리 알고 믿고 기다릴 수 있다. 부모가 뭘 알아야 느리게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초등학교 공부의 핵심은 바로 이것! 초등학교 6년은 평생 살아가면서 쓸 경청, 몰입, 집중하는 습관 키우는 시간이다. 그런데 학원 다니면서 선행 학습했다고,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딴짓하는 것은 매일 학교 수업시간 6시간 내내 그런 자세와 마음가짐을 습관화시키고 있는 것과 같다. 한 달이면 6시간×30일=180시간, 1년이면 180×12=2160시간, 6년이면 180×12×6=12960시간. 1만 시간 법칙으로 딴짓하기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엄마가 외우는 법, 계산하는 법, 혼자 문제 풀고 답지 보고 오답 점검하는 법을 매일 반복해서 가르치면, 아이는 시험을 앞두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저절로 깨닫게 된다.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이다. 4학년 2학기쯤 되면 사춘기가 오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엄마가 아이 성적에 갑자기 간섭하려고 들거나 밤늦게까지 학원 돌리기 시작하면 둘 중 하나는 집에서 뛰쳐나가게 된다. 따뜻한 감성의 아이로 키우기 도덕적인 아이 그리고 배려심 많은 아이가 왜 공부를 잘할까?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배우면 자기존중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존중감과 학습과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다. 아이가 커서 사회공헌을 할 확률도 높고, 도덕적인 아이가 더 똑똑하다고 한 연구결과까지 있다. 봉사활동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은 아이의 생활 모든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체험 활동이다. 좁게는 사회에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이 동기부여를 일으켜 공부나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만든다. 넓게는 보상이 따르지 않는데도 누군가를 돕는 사람 주변에는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데, 서로 도우면 무슨 일이든 원만하게 풀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따라서 엄마들은 교육내용에 ‘공헌’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 자신의 능력 이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보다 따뜻한 세상도 만들 수 있으니까 일석이조다. 엄마표 공부법(시간 배분법, 과목별/연령별 공부법), 첫아이 초등학교 보낼 때 알아두어야 할 것, 가족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법, 워킹맘이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등 선배맘의 깨알 같은 알짜 교육 노하우와 팁은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 특히 일과 가정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며,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아도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도움과 뜨거운 위로가 될 것이다.
조선시대사 1
푸른역사 / 홍순민 외 지음 / 2015.06.25
17,900

푸른역사소설,일반홍순민 외 지음
과학적.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펴낸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가해 총 10권으로 완간 예정이며 <조선시대사> 1, 2의 출간으로 그 첫걸음을 뗀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역사란 무엇인가? 조선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게 서술해야 할 것인가? <조선시대사>를 집필한 한국역사연구회 중세2분과에 소속된 조선시대를 전공하는 연구자들은, 조선시대를 새롭게 그려내려면 그 목차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하는 고민 끝에 조선시대를 개인(가족)-사회-국가-세계의 틀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고 각각의 범주에 맞는 16개의 소주제를 선정해서 두 권의 책에 담았다.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왕권의 위상 변동에 따른 조선 정치사 개관 조선 초기: 체제 정립기 | 조선 중기: 사화와 붕당정치 | 조선 후기: 환국과 탕평정치 | 조선 말기: 세도정치 교화와 형정-백성을 무엇으로 다스릴 것인가 교화 중심의 통치체제 확립 | 형정이 중시되는 사회로의 변화 | 민인의 권리의식 향상 농민의 의무, 국가의 책임-국가 재분배 관점에서 본 재정 국가 경제 운영의 원리 | 조선 후기 국역체계의 정비 | 재정시스템의 현실화 혈통의 굴레, 신분의 구속-조선시대 양반층의 등장과 신분구조의 변화 임진왜란 직후의 경상도 함양 사회 | 국가적 평등을 지향한 사회 | 신분 변화의 이중주 교환과 시장 그리고 도시-조선 시장의 탄생과 발달 조선 전기 교환의 형태 | 조선 후기 시장의 발달 | 도시의 성장 국제 관계와 전쟁-‘끼인 나라’ 조선의 험난한 외교사 15~16세기 조명관계와 대명 인식 | 15~16세기 조일관계 | 15~16세기 조선과 여진의 관계 | 임진왜란과 명청교체의 서막 | 명청교체와 동아시아 질서의 재편성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중화사상에서 넓은 세계까지 현실의 새로운 경계 | 화이사상과 중화세계관 | 서구식 세계지도와 세계 인식의 지평 | 서구식 세계지도와 조선의 세계관 개방의 세계사적 흐름과 조선의 선택-쇄국과 개항 17~18세기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변화 | 19세기 전반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와해와 조선 | 19세기 후반 조선의 문호개방 과정현재와 과거가 소통하는 역사서를 꿈꾸며,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창窓을 열다! 과학적.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펴낸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가해 총 10권(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각 2권)으로 완간 예정이며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출간으로 그 첫걸음을 뗀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소통하는 역사를 위하여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의 편찬 작업은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편찬위원회’를 구성, 집필 원칙과 편찬 일정을 정하고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등 각 시대별로 팀을 만들어 기획안을 마련하고 그에 맞는 필자를 선정해 집필에 들어갔다. 60명에 가까운 필자들이 참가해 공동 작업으로 10권의 책을 만들어내는 일은 지난한 과정이었다. 다양한 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모으는 작업부터 완성된 원고들을 팀별로 수차례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은 지금 우리의 시대를 돌아보게도 한다. 과거 ‘베를린 장벽의 붕괴’가 상징하듯이 세계는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개혁과 개방으로 냉전이 종식되면서 체제와 이념의 대립보다는 화해와 교류의 방향으로 나가며 21세기를 맞이했다. 한반도도 1998년 ‘현대 정주영회장의 소떼 방북’과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과 북이 화해와 교류.협력의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21세기도 15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다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미국과 알카에다 등 이슬람진영의 대립, 시리아 내전과 이슬람 국가의 등장 등 중동 내부의 갈등과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등이 계속되고 있고, 동북아시아에서도 역사 갈등과 영토 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이념 대립보다는 종교.문명 대립의 성격이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는 어떠한가.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는 시대착오적인 이념과 지역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신자유주의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속에서 세대와 계층 갈등까지 심화되고 있다. 그리고 천박한 자본주의의 이윤 논리와 정치 사회적 부패의 사슬에 의해 일상생활의 안전까지도 위협받고 있다. 250명의 어린 학생들을 비롯해 304명이 죽은 ‘세월호 참사’는 이러한 한국 사회의 모순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사라진 사회, 국가가 책임져야 할 안전과 복지도 국민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사회, 정의는 실종하고 신뢰와 희망 대신 불신과 체념만이 가득 찬 사회에서 과연 역사학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한국 역사의 체계화와 소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했다.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를 고찰하고 그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역사가는 이를 이루기 위해 역사를 부단히 새로 써야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 역사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조망한다. 조선시대사, 허구와 가상의 역사가 아닌 실증과 사실의 역사를 위하여 최근 조선시대에 관한 교양서라고 할 수 있는 책들은 많이 출판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교양물, 사극史 등 영상물도 그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데는 조선왕조실록 등과 같은 연대기 자료의 원문과 번역문을 비롯해 각종 자료들이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등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진 덕분이며, 일반인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일반인의 관심과 교양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그에 대응하는 여러 형태의 교양물이나 문화상품, 영상물이 다량 산출되는 것은 우선은 반가운 현상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려되는 바도 없지 않다. 역사 서술은 사실을 재구성하는 실증의 기반 위에 자료와 사실에 대한 해석이 결합해 이루어진다. 실증 작업을 수행하지 않은 이야기는 아무리 재미가 있다 해도 역사라고 할 수 없고, 정확한 사료 비판과 해석이 뒷받침되지 않은 서술은 역사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없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 주변에는 역사적 사실과 진실에 어긋나는 허구와 가상이 역사로 둔갑해 유포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역사가 아닌 것을 역사로 착각하는 것은 그 후폐가 크지 않을 수 없다. 학계 각 분야의 권위자 16인이, 개인-사회-국가-세계의 틀로 바라본 조선시대 이러한 연구 영역 내외의 상황은 조선시대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조선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게 서술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했다.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홍순민.한상권.손병규.김성우.고동환.한명기.배우성.노대환)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김훈식.고영진.정진영.이해준.김건태.정연식.김 호.한희숙) 집필한 한국역사연구회 중세2분과에 소속된 조선시대를 전공하는 연구자들은, 조선시대를 새롭게 그려내려면 그 목차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하는 고민 끝에 조선시대를 개인(가족)-사회-국가-세계의 틀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고 각각의 범주에 맞는 16개의 소주제를 선정해서 두 권의 책에 담았다. 예를 들면 소주제 중 <성리학적 인간의 형성>과 <가족에서 문중으로> 등은 개인(가족)의 차원에서, <학문적 네트워크의 형성>과 <재지사족, 향촌의 지배자가 되다> 등은 사회의 차원에서, <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와 <교화와 형정> 등은 국가의 차원에서, <국제 관계와 전쟁>과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 등은 세계의 차원에서 조선시대를 바라본 것이다. 언 듯 보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독자가 책 전체를 다 읽고 나면 하나의 ‘조선시대상’이 떠오르도록 하는 방식을 취했다. 마치 서양 역사학계의 고전인 로버트 단턴의 ≪고양이 대학살≫처럼. 따라서 이 책은 기존의 시대사를 망라한 책들처럼 개설서나 통사가 아니다. 조선시대의 실상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그 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개인(가족), 사회, 국가, 세계의 창을 통해 조선시대를 바라본 것이다. 기존의 시각을 뛰어넘어 조선시대를 새롭게 보려는 필자들의 공통 인식이 깔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설명틀 아래 기존의 개설서나 통사가 담을 수 없는 소주제를 개발해 깊이 있게 서술한 이 책은 조선시대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구성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의 구성과 내용 ‘조선시대사 1’에서는 ‘국가’와 ‘세계’라는 범주 아래 조선의 정치 체제와 신분 관계 및 조선의 세계 인식과 전쟁 등을 소주제로 살핀다. <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에서는 왕권의 위상 변동에 따른 조선 정치사를 개관한다. 정치는 권력을 매개로 하여 이루어진다. 초기는 고려 말 신흥사대부라는 새로운 사회세력이 등장하여 조선이라는 새 국가를 세우는 때부터 경국대전을 반포함으로써 그 체제 정립을 일단락 짓는 성종대까지, 중기는 성종대 이후 사림파라고 불리는 정치세력이 등장하여 사화를 거쳐 붕당정치라는 정치운영 형태를 만들어 유지하였던 현종대까지, 후기는 숙종이 즉위하면서 환국이 나타나 붕당정치의 틀이 무너지는 때부터 국왕이 정국 운영의 중심 주체로 활약하는 탕평정치가 형성되어 작동하던 정조대까지, 말기는 정치권력의 중심이 국왕으로부터 서울에 있는 유력한 소수의 가문으로 옮겨간 세도정치가 시작되는 순조대부터 정치권력이 국왕의 생부인 흥선대원군으로 옮겨가 행사되던 고종 10년 무렵까지가 될 것이다. 이 네 시기의 왕권의 위상 변동을 중심으로 정치운영의 내용이 어떻게 변해갔는가를 살펴 조선 정치사를 개관한다. <교화와 형정>은 백성을 무엇으로 다스릴 것인가에 관한 조선의 형벌관을 정리했다. 성리학을 국가 이념으로 채택한 조선왕조는 법과 형벌에 의한 법치法治보다 예와 교화에 의한 예치禮治를 더 중요시했다. 형벌을 쓰는 궁극적인 목표는 덕치를 온전히 베풀어 마침내 형벌이 필요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었다. 이것이 덕치가 중심이고 형벌은 교화를 돕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덕주형보德主刑輔 형정관이다. 전근대 사회 형정刑政 운영의 특징은 신분에 따라 형률 적용에 차별을 두는 것이었다.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법률상 동등권은 신분제도가 폐지되는 근대 사회에 이르러 비로소 확립되었다. 근대 사회에 이르러야 법치가 예치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법치주의가 확립되는 것이다. <농민의 의무, 국가의 책임>에서는 국가 재분배 관점에서 본 조선의 재정을 개관한다. 왕의 공적인 권력이 미치는 모든 영역에서 왕은 토지와 더불어 그곳에서 생을 영위하는 인민과 수확한 생산물을 지배한다. 이러한 지배에 기초해 왕은 백성에게 토지를 나누어주어 생계를 유지하도록 하며, 백성은 그 은혜에 보답해 왕에게 노동력이나 생산물을 제공한다. 즉 왕권으로 상징되는 국가는 백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며, 백성은 당연한 도리로서 생산물 일부를 납부하고 국역의 의무를 져야 한다. 조선왕조의 국가 경제를 운영하기 위한 체제는 이러한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혈통의 굴레, 신분의 구속>은 조선시대 양반층의 등장과 신분구조의 변화를 살폈다. 조선왕조는 법전을 통해 신분을 정의하거나 신분제도를 규정하지 않아 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조선 초기 ‘4계층설’과 ‘양천제설’ 사이의 공박, 조선 중기 사족층에 대한 해석 문제, 조선 후기 ‘신분제 해체론’과‘ 신분제 강화론’ 사이의 팽팽한 긴장 등은 이러한 사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이론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 단일 왕조로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장기 지속한 조선왕조 신분제의 변화 양상을 개괄적으로 정리했다. <교환과 시장 그리고 도시>에서는 조선 시장의 탄생과 발달을 정리한다. 전근대 조선 사회에서의 교화 형태는 호혜, 국가적 재분배, 시장경제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전기에는 호혜와 국가적 재분배가 지배적 교환의 형태였지만, 임진왜란 이후 농업생산력이 향상되고, 농촌의 잉여가 시장에 반입되면서 농촌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농촌 시장의 성장을 토대로 포구 시장과 도시 시장이 함께 성장했고, 청나라와 일본과의 국제교역도 활성화되었다. 조선 후기 농업에서의 상품생산의 진전, 전국적인 시장의 성장으로 교환의 형태도 이윤을 전제로 하는 시장교환이 지배적인 형태로 자리 잡아갔다. <국제 관계와 전쟁>은 ‘끼인 나라’ 조선의 험난한 외교사를 말한다. 조선은 명.일본.여진 가운데 특정 국가와 외교 교섭을 벌이고 정책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그 교섭의 방향과 정책이 여타 국가에 미칠지도 모르는 영향이나 파장도 동시에 고려해야 했다. 조선은 이 어려운 과제에 어떻게 대처해나갔을까? 14세기 후반 원명교체부터 17세기 중반 명청교체에 이르기까지 ‘끼여 있는 나라’ 조선이 주변 국가들과 맺었던 관계의 실상과 그 관계가 파탄남으로써 맞이했던 전쟁의 양상과 여파 등을 동아시아 삼국 전체의 관점을 염두에 두면서 개관한다.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는 중화사상에서 넓은 세계까지 조선인들의 세계관을 개관한다. 누구나 그런 것처럼 조선 사람들도 가보지 않은 곳을 상상했다. 중국의 전통적인 아이디어에 따르면, 평평한 세계의 중심에는 중원 대륙이 있으며 그곳의 문화는 인류 문화의 정수라고 해야 한다. 조선 사람들도 그런 아이디어를 계승했으며, 자기 자신을 소중화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유럽 세력이 동아시아에 접근하면서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조선 사람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많은 조선 사람들은 둘 사이의 ‘관계’에 집중했다. 조선 사람들이 ‘중화’를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중화사상과 넓은 세계를 어떻게 배치하며 세계의 이미지를 구성하려 했는지 개관한다. <개방의 세계사적 흐름과 조선의 선택>에서는 쇄국과 개항을 통해 조선 말 세계와 조선의 관계를 살폈다. 명 건국 이후 동아시아에는 조공과 책봉을 매개로 한 중국 중심의 국제질서가 성립되었다. 동아시아 각국은 중국을 중심으로 사대와 교린 관계로 연결되었다. 각국 사이에 공식적인 교섭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상호 교류는 활발하지 않았다. 이러한 동아시아 국제질서는 동아시아 각국이 사회경제적으로 발달해 자유통교의 움직임이 활성화되면서 한계가 드러났다. 특히 대항해의 결과 유럽 국가들이 동아시아에 접근하면서 개방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되었다. 개방은 피할 수 없는 대세였지만 동아시아 각국의 집권층은 대외교섭을 통제하고자 했다. 조선은 19세기에 들면서 중국이나 일본과의 접촉도 최소화했다.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구성과 내용 ‘조선시대사 2’에서는 ‘개인(가족)’과 ‘사회’라는 범주 아래 조선의 성리학, 향촌 사회, 의식주, 농업 문화 전반을 살핀다. <성리학적 인간의 형성>은 성리학의 시대를 산 박성이라는 선비의 삶을 통해 조선시대에 한 인간이 어떻게 성리학적 인간으로 길러지며, 그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했는지를 살폈다. 경상도 현풍 출신인 박성은 부유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리학적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이다. 그의 집안 분위기 역시 그가 성리학적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학문적 네트워크의 형성>에서는 조선시대 학파와 학문교류를 개관한다. 조선 학인들은 가족.학파.지역 등 여러 층위에 걸쳐 다양한 학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그 기반 위에서 활발한 학문 교류를 전개했다. 그 결과 개인 또는 집단의 학문적성격도 그 안에서 위치가 정해졌다. 또한 학문적 네트워크의 성격도 시기별로 조금씩 변화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학인들의 학문적 네트워크의 형성 과정을 학파의 성립, 지역 간 학문 교류의 방식과 내용, 학문적 네트워크의 구조를 중심으로 살폈다. <재지사족, 향촌의 지배자가 되다>는 사족의 향촌 지배와 그 성립.변화를 정리한다. 재지사족은 조선시대 향촌사회의 지배세력이다. 이들은 중앙집권화를 추구했던 국가의 입장과는 달리 향촌사회를 자치적으로 운영하고자 했다. 따라서 향촌 지배의 문제를 두고 국가 혹은 훈구세력과 여러 차례 충돌했다. 16세기 중반에 이르러 사림파의 정치적 승리와 더불어 그들은 마침내 향촌사회에 지배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 유향소와 향약.향규 혹은 동계.동약, 서원과 향교 등이 바로 그것이다. 재지사족은 이러한 조직과 규약을 통해 향촌사회의 지배자로 군림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그들 자신의 공동체 적 이익을 관철시킬 수 있었다. <가족에서 문중으로>에서는 집안의 내력과 형성을 본다. 조선시대 가족 구성과 친족관계는 과연 어떠한 모습이었고, 또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렀을까? 우리는 조선시대가 완벽하게 남성 우위의 가부장적 구조로 일관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가부장적 친족체계는 조선시대 말에 정착된 것이고, 오랫동안 부계와 모계가 동등하게 인식되는 양계 친족 의식이 유지되었다. 그러나 17세기 중반 이후가 이러한 친족체계는 남성우위의 가부장적 친족체계로 변화한다. 18세기 후반 이후는 가문별 문중 활동이 많아진 시기이다. 족계, 혹은 종계로 불리는 친족 조직, 종가.선영.재실.족보(파보) 간행, 선조 추숭과 서원.사우건립 등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농사짓는 작인, 수취하는 지주>에서는 양반들의 농업경영을 정리한다. 15∼16세기 조선 양반들은 작인을 활용하기보다 노비와 토지가 결합된 농장農庄을 통해 농업을 경영했다. 조선 후기에는 인구증가율이 토지증가율을 앞서면서 농민들의 평균 농지소유 규모가 줄어들었다. 대규모 토지를 소유한 지주들은 점차 줄어든 반면, 소규모 토지를 소유한 농민들은 증가해 영세화된 농민들이 늘어났다. 이 시기 빈농들은 토지를 대여받기 위해 양반들의 통제를 따를 수밖에 없었고 양반 지주들은 이러한 상황을 활용해 지주제를 강화시켰다. <조선의 일상>은 의식주를 통해 조선의 생활 문화를 살핀다. 조선시대의 일상생활은 지위, 신분에 따라 일정한 제약이 따랐으며 생활양식에서의 변화는 느리게 진행되었다. 의생활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목화가 본격적으로 재배되어 무명의 삼베와 함께 보편적인 옷감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방한용 솜도 널리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보통 하루에 아침과 저녁 두 끼를 먹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낮에 적은양의 점심을 먹기도 했다. 점심은 주로 해가 길고 활동량도 많은 봄부터 가을까지 먹었는데 민간의 풍속에 첫서리가 내리면 점심 먹는 것을 그쳤다. 주거생활의 경우, 집에도 신분과 지위에 따른 차별이 가해져서 각기 일정한 규모 이상의 집을 짓지 못하게 규제를 가했지만 철저히 지켜지지는 않았다. <약과 의사가 넘치는 서울, 먹을 것도 부족한 시골>에서는 18세기 후반 조선의 의료 문화를 개관한다. 유만주의 일기를 통해 서울의 의료 풍경을 김약행의 적소일기를 통해 유배지의 열악학 의료 풍경을 비교해 보여준다. 서울의 사족과 평민들은 의원으로부터 진단과 처방을 받은 후 약국에서 약물을 조제하거나 스스로 만들어 복용할 수 있었다. 지방의 사정은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여전히 약재의 구득이 서울만큼 쉽지 않았다. <일탈과 저항>은 조선시대 민들의 저항을 정리했다. 조선시대 민은 세금을 감당하기 어렵거나 자연재해가 극심해지면 먹을 것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유망했다. 유망은 농업 국가의 존립 기반을 위협하는 민의 소극적인 저항 형태로 전 기간을 거쳐 가장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16~17세기에 이르면 훈구.척신세력들의 탐학이 심해져 공물과 군역.신역의 과다한 부과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민들이 몰락하여 유망과 피역이 늘어났다. 자연재해와 세금의 과다로 인한 농민층의 피해는 17세기에 더욱 심해져 일탈을 꾀하는 민들은 산속에 근거지를 두고 군도群盜를 형성해 마을이나 관아를 습격하고 약탈하며, 체제를 위협하였다. 연산군대 홍길동, 명종대 임꺽정, 숙종대 장길산 그리고 명화적明火賊들의 활동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더욱이 19세기 세도정권하에서 토지 소유를 둘러싸고 농민층 분화가 심화되고 전정, 군정, 환곡 등 삼정三政이 극도로 문란해지자 적극적인 농민저항이 자주 발생하였다. 그러나 봉건적 모순이 개혁되지 못하자 농민항쟁의 불길은 더욱 고조되어 1894년 반봉건 반제를 부르짖는 동학농민항쟁으로 이어진다.


한국근대사 2
푸른역사 / 김정인.이준식.이송순 지음 / 2016.02.25
16,900

푸른역사소설,일반김정인.이준식.이송순 지음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가 우리의 ‘근대’를 정면에서 말하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근대의 시작을 고종 대신 섭정했던 흥선대원군의 집권기로 설정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위기의식의 심화에서부터 우리 근대의 역사를 짚는 것이다. 근대화를 위한 노력의 구체적 양상과 민족 해방 운동의 실상에 관한 역사학계의 진전된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며, 근대적 사회 변화에 대한 저항에서부터 독립을 위한 투쟁까지 충실하고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일제의 식민지 정책과 강제동원의 실상에 대해 일반적인 한국사 개설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파헤치고 있다. <한국근대사 2>에서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식민지하 우리 사회의 추이와 민족 해방 운동을 다루고 있다. 일제 식민지기를 1910년대, 1920~30년대 중반, 그리고 1937년 이후 전시 체제기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으며, 사회 내부의 다양한 ‘근대적’ 양상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식민지 근대로의 편입─1910~1919, 지배와 저항의 토대 쌓기(김정인) 식민지 ‘조선’ 체제의 제도적 창출 | 식민 통치의 물적 기반 구축과 경제 재편 | 식민지 민으로서의 ‘조선인’ 양성: 교육·종교 정책 | 종속과 근대가 바꾼 민중의 삶과 투쟁 | 근대화와 민족 해방의 동력이 성장하다 | 독립 전쟁을 위한 준비 | 독립을 염원하는 대중의 물결: 3·1운동, 근대적 대중시위의 출발 지배하는 제국, 저항하는 민족─1920~1937, 식민지 지배의 안정과 위기(이준식) 통치 방식의 변화와 친일파의 대두 | 경제 구조의 변화와 민중의 삶 | 식민지의 문화와 사상 | 민족 해방 운동의 성장과 분화 침략 전쟁과 식민지 전시 동원 체제─1938~1945, 일본 제국주의 민낯을 드러내다(이송순) 일본 군국주의(파시즘) 체제와 전시 동원 이데올로기 | 병참 기지화와 강제 동원 | 일상의 통제와 민중의 삶 | 해방을 준비하는 사람들근대화의 특성과 우리 민족의 분투기 《한국 근대사 1─국민 국가 수립 운동과 좌절》은 1860년대부터 1910년 일제가 국권을 강제로 빼앗기 전까지 근대 국민 국가를 형성하려는 노력과 좌절을 다루고 있다. 총 네 개의 장으로, 1장은 19세기 말 나라 안팎에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원군 정권이 등장하고 물러나기까지의 과정과 개항 이후 개화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다룬다. 2, 3장은 1884년부터 1898년까지 국민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시도들을 다각도로 서술하고 있으며, 4장은 대한제국의 성립과 근대화, 그리고 러일전쟁 이후 식민지화의 진행 과정을 설명한다. 제국주의 열강의 대립과 경쟁이 격심하던 당시의 국제적 조건하에서 근대화를 이룬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과적으로 그 시도들은 좌절되었다. 실패의 원인이 외부의 압력일 수도 있고, 일정 부분 개혁을 시도한 사람들의 과오일 수도 있다. 여러 원인들이 복합된 것이겠지만, 그 과정을 살펴보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근대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사실 고종 친정 이후 대한제국의 멸망에 이르는 시기는 오늘날까지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주로 근대화를 추진한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다. 기존 통설은 갑오개혁을 이끈 개화파 정권이 일본 메이지유신을 모델로 하고 동학농민군의 폐정개혁안을 받아들여 근대화를 시도했으나, 1896년 아관파천으로 붕괴된 후 고종 황제에 의한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이 추진되었다는 것이다. 독립협회 운동의 반발을 억압하면서 진행된 근대화 정책은 군비 증강을 통한 전제 군주국 수립, 양전·지계사업과 식산흥업 정책을 통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지향한다.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은 근대적 외형만 갖춘 수구 반동 정책이며, 진정한 근대화는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운동, 재야 개혁파의 신교육·신산업 운동, 애국계몽 운동에 의해 추진되었다고 하는 설이다. 양전·지계 사업은 토지 소유를 근대법으로 보장하기보다 정부 재정 수입을 증대시키고자 했을 뿐이며, 황실 중심의 정책은 국가를 황제의 사유물로 만들려는 목적이었므로 근대화를 달성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제국의 멸망과 일본의 식민지화는 필연적이었다. 《한국 근대사 1》은 후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독립협회 내부의 급진화가 운동 실패의 원인이었다고 보거나, 양전·지계 사업을 토지 소유의 국가적 법인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고 절충하는 등 다층적인 시각을 확보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관련 최신 연구 성과 총망라 《한국 근대사 2─식민지 근대와 민족 해방 운동》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식민지하 우리 사회의 추이와 민족 해방 운동을 다루고 있다. 일제 식민지기를 1910년대, 1920~30년대 중반, 그리고 1937년 이후 전시 체제기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으며, 사회 내부의 다양한 ‘근대적’ 양상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우리 사회의 성격에 대한 논쟁은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의 대립으로 나타난다. ‘식민지 수탈론’은 일제의 침략으로 인해 자주적 근대화의 가능성이 압살되었다고 본다. 일제의 민족 차별과 수탈로 생산력 발전이 제약되고, 성장의 열매는 일본으로 유출되어 정치적 굴종과 경제적 몰락을 강요당했다. 따라서 일제 강점기는 근대적 사회이기는커녕 민족의 생존조차 보장할 수 없었던 시기다. 이에 반해 ‘식민지 근대화론’은 우리 사회 내부에서 자본주의화의 싹을 찾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한국은 서구 자본주의의 이식을 통해서 비로소 근대화의 계기를 맞이했다는 주장이다. 일본은 사회 간접 시설을 건설하고 근대적 제도를 도입하여 식민지를 개발했으며, 일본의 개발에 자극받은 한국이 근대적 기술과 제도를 수용함으로써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고도성장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식민지 수탈론’의 관점에 서 있다.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주장하는 자본주의화 현상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러한 과정에는 항상 식민지적 차별과 억압이 수반되었고, 그에 따라 민족 해방 운동이 전개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적시하고 있다. 책의 1장에 해당하는 1910년대에서는 민족 해방 운동의 동력으로 성장하는 기독교와 천도교, 학생층에 관한 서술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1920년대 이후를 다루는 2장에서는 교육과 언론 매체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사상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와 새로운 계층인 노동자·소년·여성의 등장, 대중문화 확산의 첨병으로서 서적·영화·라디오의 급속한 보급 현상을 상세히 살핀다. 3장에서는 1930년대 이후 이루어진 자본주의 발전이 일본의 침략 전쟁과 전시 동원을 위한 것이었음을 공들여 입증한다. 창씨개명, 징용과 징병, 일본군 ‘성노예’ 등 일제의 획책과 일제에 협력한 친일파뿐 아니라, 그에 저항한 국내 민중의 개별적 투쟁, 국내외의 민족통일전선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최근 우리 역사, 그 중에서도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설서와 시대사 출간도 부쩍 많아졌다. 대개 개설서는 입문서나 교양서 역할을 하고, 시대사는 주로 전공자들에게 읽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독자들의 높아진 관심은 기존 개설서만으로는 채우기 부족한 반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대사는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한국 근대사 1·2》는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내외 정세, 사회·경제 구조 등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다듬었으며, 전문적 용어나 어휘들은 알기 쉽게 풀었다. 그러면서도 기존 개설서에 비할 수 없는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일반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교양 역사서로서는 물론, 우리의 근대 사회 형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논의의 최전선을 이 책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불변의 법칙
서삼독 / 모건 하우절 (지은이), 이수경 (옮긴이) / 2024.02.28
25,000원 ⟶ 22,500원(10% off)

서삼독소설,일반모건 하우절 (지은이), 이수경 (옮긴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출간하자마자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아마존 독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책은 돈과 투자 영역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다루어 한층 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건 하우절은 사람들은 무엇이 변할 것인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갖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불변의 법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1000년 후에도 유효할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와 일화들을 들려준다. 워런 버핏의 스니커즈, 빌 게이츠의 숨겨진 불안, 유발 하라리가 받은 뜻밖의 비난, 게임스탑 사태의 보이지 않는 변수, 벌지 전투의 최후, 마술사 후디니의 죽음 등,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마치 다큐소설처럼 펼쳐진다. 흥미로운 일화 속에 인간사를 꿰뚫는 통찰과 삶의 교훈을 구슬처럼 꿰어내어 “역시 모건 하우절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스콧 갤러웨이, 라이온 홀리데이는 물론, 국내 유수의 리더들 또한 먼저 읽고 “대단한 책이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서문 인생의 작은 법칙들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놀라운 뜻밖의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걸 좌우하곤 한다. 3. 기대치와 현실 -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5. 확률과 확실성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7. 통계가 놓치는 것 -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9. 더 많이, 더 빨리 -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14. 완벽함의 함정 -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16. 계속 달려라 -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20. 겪어봐야 안다 -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당신이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 감사의 글 주석 번역과 관련하여전세계 3,000만의 극찬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의 새로운 역작! ★ 아마존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세계 36개국 수출 ★ 《불변의 법칙》은 돈과 심리의 영역을 넘어섰다. 이 책은 인간의 ‘태어남’부터 ‘죽음’까지 모든 것을 다루었다! - 아마존 독자 -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한마디 “앞으로 무엇이 변할 것 같냐고요? 당신의 질문을 잘못되었습니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이 변할 것 같으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한다. 그는 이런 말을 덧붙였다. “그런데 ‘앞으로 10년 동안 변하지 않을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나는 사실 이 두 번째 질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1994년 베이조스는 종이책 온라인 쇼핑몰 사업체를 처음 만들었고 아마존이라는 사명을 붙였다. 그리고, 다음해에 이런 광고를 내걸었다. “수많은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1995년 그가 내건 광고를 보라. 2024년 오늘날 아마존의 경영철학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베이조스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아마존 고객들의 욕구가 사라진 미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변하는 것이 아닌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고, 수십 년 동안 이를 자신의 사업에서 지켜낸 것이다. 덕분에 오늘날 아마존을 시가총액 1조 4,000억 원이 넘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 모건 하우절이 10년 역사 공부 끝에 깨달은 것 “인간의 머리는 1920년이나 2000년이나 2020년이나 똑같습니다.” 제프 베이조스의 이야기는 분명하게 다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변하지 않는 것들은 중요하다. 그것을 알면 확신을 갖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 모건 하우절 또한 제프 베이조스와 같은 지점에 주목했다. 그는 ‘불변의 법칙’을 주제로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십여 년 전 나는 역사를 더 많이 공부하고 예측 자료를 덜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결정은 내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었다.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어설픈 시도를 멈추고, 대신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것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유의미한 불변의 법칙이다.” 그는 “인간의 머리는 1920년이나 2000년이나 2020년이나 똑같기 때문에”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앞으로의 더 좋은 방향이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투자서인 줄 알고 봤다가 인생을 배웠다.” 1000년 전에도 그러했고 1000년 후에도 그러할, 불변의 법칙 23가지 모건 하우절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불변의 법칙》에서 1000년 전에도 그랬고 1000년 후에도 그러할‘불변의 법칙’을 23가지로 정리했다.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와 일화들을 특유의 스토리텔링력으로 재미있게 들려준다. 워런 버핏의 스니커즈, 빌 게이츠의 숨겨진 불안, 유발 하라리가 뜻밖의 비난을 받은 이유, 하워드 슐츠의 후회, 게임스탑 사태의 보이지 않는 변수, 벌지 전투의 최후, 마술사 후디니의 죽음 등등. 매 챕터마다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마치 다큐소설인 듯 펼쳐진다. 이러한 흥미로운 일화 속에 인간사를 꿰뚫는 통찰과 삶의 교훈을 구슬처럼 꿰어냈다. 1% 리스크의 거대한 영향, 기대치와 현실의 지렛대, 확률과 확실성의 비밀, 불완전함의 유용성, 통계보다 강력한 스토리의 힘, 1초의 실수가 100년의 업적을 무너뜨리는 과정 등등, 에피소드 앞뒤로 절묘하게 녹여낸 ‘불변의 법칙’ 23가지는 하나같이 탄식과 감탄을 자아낸다. “전작만큼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틀렸다. 이것은 그 이상이다.”, “투자서인 줄 알고 봤다가 인생을 배웠다.”는 독자들의 리뷰는 허언이 아니다. 모건 하우절의 탁월한 내러티브를 따라가기만 하면 누구라도 국내외 리더들이 언급한 “세상 이치를 깨달은 젊은 구루와의 3시간의 만남 뒤에 오는 충만함과 아쉬움”을 똑같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를 보면 세상이 얼마나 아슬아슬한 곳인지 깨닫게 된다. 때로 역사의 흐름을 바꾼 중대한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한 접촉이나 별생각 없이 무심코 내린 결정 때문에 일어났다. 그것이 경이로운 결과를 낳기도 하고, 비극을 불러오기도 한다. 작가 팀 어번은 말했다. “만일 당신이 시간여행을 해서 태어나기 전의 세상으로 간다면 그 어떤 행동도 섣불리 하지 못할 것이다.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도 미래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역사를 들여다볼 때 느껴지는 아이러니가 있다. 스토리가 어떻게 끝나는지는 대개 알지만 그 스토리의 시작점은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무엇이 2008년 금융 위기를 일으켰을까? 그 답을 알려면 먼저 모기지 시장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면 모기지 시장에는 무엇이 영향을 미쳤을까? 그걸 이해하려면 이전 30년간 금리가 하락한 과정을 알아야 한다. 금리 하락을 초래한 요인은 무엇일까? 그걸 이해하려면 먼저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을 알아야 한다.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은 왜 일어났을까? 그걸 알려면 1970년대의 통화 제도와 베트남전쟁의 영향을 들여다봐야 한다. 베트남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그걸 이해하려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을 거치며 미국인들이 공산주의에 공포심을 갖게 된 과정을 알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짚어 올라가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도 없이 계속된다. -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소학
홍익출판사 / 주희.유청지 펴냄, 윤호창 옮김 / 2005.04.11
16,000원 ⟶ 14,400원(10% off)

홍익출판사소설,일반주희.유청지 펴냄, 윤호창 옮김
유아 영어 표현 : 우리말처럼 배우는 (CD 1장 포함)
아주큰선물 / 이명진 글 / 2008.01.25
13,800원 ⟶ 12,420원(10% off)

아주큰선물영어교육이명진 글
영어도 우리말처럼 생활속에서 익혀야 효과적이다. 아이가 생활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제일 먼저 생활속에서 매일 아이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추어 각 상황에 필요한 말을 영어로 말해 보자. 이렇게 아이가 처한 상황에 알맞은 영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주면 아이는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도 자연스럽게 습득이 가능해진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네다 말문이 막혀 난감했다거나, 해당 표현이 입에서 뱅뱅 돌기만 하고 정확한 표현을 그때그때 찾아보려니 귀찮아 영어사용을 망설이고 있었던 부모님들은 이 책을 참고해 해당하는 표현을 정확히 영어로 말해보자. 엄마가 매일 하는 잔소리부터 우리아이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시간별, 상황별, 장소별 꼭 필요한 생활 영어 표현만 쏙쏙 뽑아 간결한 표현으로 정리해 놓았다. 자연스럽고 쉬운 영어, 실용적이면서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에 살아있는 생생한 표현들로 구성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학습’이라고 느끼기보다는 재미있는 ‘놀이’라고 느끼게 되면 영어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다. 부모님이 아이와 영어학습을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언어, 수학, 만들기 등 영역별 영어 수업진행에 필요한 영어표현과 다양한 영어놀이에 필요한 영어표현이 들어있다. 그리고 핵심표현만을 엄선해 오릴 수 있는 요약노트와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또박또박 완벽한 발음으로 대화 내용을 담은 네이티브스피커의 CD도 수록되어있다. Part 1 매일 아침 ‘꼭’ 사용하는 영어표현 일어날 시간이야, 어서 일어나! 엄마랑 운동하자. 가서 세수해라. 어서 옷 갈아입어. 머리 빗는 거 잊지 마. 아침 준비됐다. 아침 먹자. 비가 온다. 비옷을 입어야지. 나갈 준비 다 됐니? 스쿨버스가 왔어요. 그림으로 보는 하루 일과 part 2 유치원 생활 관련 영어표현 유치원에서는 어떤 규칙을 지켜야 하니? 오늘 유치원에서 어땠니? 간식 먹자. 오늘은 무엇을 배웠니? 유치원에서 점심은 뭐 먹었니? 네 짝꿍은 누구니? 오늘 숙제가 뭔데? 잘했어. 바로 그거야! 감기에 걸렸어요. 무릎에 상처가 났어요. 그림으로 보는 부엌 & 식당 Part 3 방과 후 집에서 사용하는 영어표현 놀이터에 가서 놀자. 전화 좀 받아줄래? 낮잠 잘 시간이야. TV는 한 시간 동안만 보도록 해라. 오늘 저녁 메뉴는 뭔가요? 식탁 차리는 것 좀 도와줄래? 컴퓨터 게임은 조금만 하자. 시장에 가자. 어떤 DVD 보고 싶니? 장난감 좀 제자리에 갖다 놓을래? 동생 좀 봐줄래? 동생 괴롭히지 마. 목욕하자. 가방은 다 챙겼니? 잠잘 때 읽는 동화책 읽어줄게. 그림으로 보는 욕실 & 거실 Part 4 집밖에서 사용하는 영어표현 공원에 갈까? 택시 타자. 이 블라우스가 딱 맞는데요. 오늘밤은 외식하자. 무슨 책을 찾니? 너 많이 컸다. 오늘 동물원에서 코끼리 볼 거야. 소풍가자. 아빠의 사진첩을 찾았어요. 수영장에 갈 거야. 눈사람 만들자. 오늘밤은 텐트에서 잘 거야. 그림으로 보는 어리이방과 침실 매일 쓰는 엄마의 잔소리 영어표현 냉장고 차트
홈스쿨 독서록 쓰기
파인앤굿엔터테인먼트 / 김순례 글 / 2010.07.17
13,000원 ⟶ 11,700원(10% off)

파인앤굿엔터테인먼트독서교육김순례 글
이 책은 독후활동 및 독서록 쓰기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한 게 너무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맞춰 아이들의 창의력,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등의 향상에 기반이 되는 독후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자세히 수록하였다. 또한, 책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 책을 읽고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워하거나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도 부모님이 손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제1장에서는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2장과 3장에는 독서감상문 쓰는 법을 자세하게 다루었다. 마지막 제4장은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원고지 쓰는 방법과 교정부호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 말할 수 있으면 그것을 독후활동으로 확장시킬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프롤로그│ 독서노토는 광합성을 돕는 햇볕과 같아요! 제1장 책 읽고 자유롭게 표현하기 하나. 책 속의 주인공과 나를 비교해 보기 둘. 작가처럼 이야기 만들어 보기 셋. 마음에 들지 않는 책 내용 바꾸기 넷. 책 속 등장인물에게 줄 상장 만들기 다섯. 인상 깊은 문장 옮겨 적기 여섯. 생각그물로 표현하기 일곱. 여러 가지 그림으로 표현하기 여덟. 주인공과 인터뷰하기 아홉. 독서퀴즈 만들기 열. 나만의 책 만들기 제2장 독서감상문 쓰기의 기본원칙 하나. 생각을 잘 표현해 내려면 둘. 독서감상문을 잘 쓰려면 셋. 독서감상문의 제목 정하기 넷. 독서감상문의 내용 채워 넣기 제3장 다양한 형식의 독서감상문 쓰기 하나. 편지형식의 독서감상문 둘. 일기 형식의 독서감상문 셋. 생활문 형식의 독서감상문 넷. 설명문 형식의 독서감상문 다섯. 주장글 형식의 독서감상문 여섯. 시 형식의 독서감상문 일곱. 관찰기록문 형식의 독서감상문 여덟. 기행문이나 견학기록문 형식의 독서감상문 제4장 원고지 바르게 쓰는법 하나. 왜 원고지에 글을 써야 하나요? 둘. 띄어쓰기는 어떻게 하나요? 셋. 원고지 첫 장엔 무얼 쓰나요? 넷. 문장부호는 어떻게 쓰나요? 다섯. 지우개 없이도 글을 고칠 수 있어요


제3인류 01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옮김 / 2013.10.23
13,800원 ⟶ 12,42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옮김
베르나르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으로 축조한 장대한 스케일의 과학 소설. 남극. 저명한 고생물학자 샤를 웰즈의 탐사대가 17미터에 달하는 거인의 유골들을 발굴한다. 그러나 인류사를 다시 쓰게 만들 이 중대한 발견은 발굴 현장의 사고와 함께 곧바로 파묻히고 만다. 파리. 그의 아들 다비드 웰즈는 미래의 인류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인류의 진화가 소형화의 방향으로 이루어지리라는 것이 그의 지론. 또 다른 과학자 오로르 카메러는 여성화가 인류의 미래라고 믿는다. 이들은 일단의 과학자들과 함께 나탈리아 오비츠 대령이 이끄는 비밀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다. 핵 위협, 환경 재앙, 야만적 자본주의, 종교적 광신 등으로 인해 점점 더 눈앞의 현실로 닥쳐오는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한 그들의 활동이 시작된다. 그들 앞에 드러나는 놀라운 비밀, 그리고 미래를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는 실험…우리는 첫 번째 인류가 아니었다. 우리 이전에도 있었고, 우리 이후에도 있을 것이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2년 만의 신작! 특유의 상상력으로 축조한 장대한 스케일의 과학 소설 남극. 저명한 고생물학자 샤를 웰즈의 탐사대가 17미터에 달하는 거인의 유골들을 발굴한다. 그러나 인류사를 다시 쓰게 만들 이 중대한 발견은 발굴 현장의 사고와 함께 곧바로 파묻히고 만다. 파리. 그의 아들 다비드 웰즈는 미래의 인류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인류의 진화가 소형화의 방향으로 이루어지리라는 것이 그의 지론. 또 다른 과학자 오로르 카메러는 여성화가 인류의 미래라고 믿는다. 이들은 일단의 과학자들과 함께 나탈리아 오비츠 대령이 이끄는 비밀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다. 핵 위협, 환경 재앙, 야만적 자본주의, 종교적 광신 등으로 인해 점점 더 눈앞의 현실로 닥쳐오는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한 그들의 활동이 시작된다. 그들 앞에 드러나는 놀라운 비밀, 그리고 미래를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는 실험... “우리가 실패하더라도 누군가 다시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과학 소설의 외피를 입고 있는 이 작품에서 베르베르는 독특하게 우화적 수법을 동원한다. 지구를 인격화한 가이아를 요소요소에 등장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가이아는 독백의 형태로만 등장하며,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되는 전체 소설에서 가이아의 독백은 1인칭 서술로 독립되어 있다. 암울한 경고를 담은 묵시록인 동시에 희망을 말하는 우화로 읽어 주기를 요청하는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 이중적 속성의 결합은 작가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든다. 인류가 지금처럼 지구 행성을 소모하는 자기 파괴적 생활방식을 계속한다면 종말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는 것, 인류는 스스로 구원의 길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의 불안한 현실에 대해 베르베르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 이상을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그러나 실천하려는 의지는 없는 부분에 대한 호소만큼은 더없이 강력하게 다가온다. 인류는 종말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피할 수 없다면, 모든 것이 끝난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인류를 탄생시켜야 할지도 모른다. 우리 문명이 참담한 실패로 끝나 사라지더라도, 그 페허 위에서 누군가 다시 시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므로.
아빠 노릇
책그릇 / 정나연 글 / 2008.07.11
12,000원 ⟶ 10,800원(10% off)

책그릇결혼,가족정나연 글
이 책은 한 평범한 아빠가 태교부터 초등 입학 전까지 자신의 현실에 맞는 방법으로 아이를 후천적 영재(생후 38개월 때 영재교육학술원(KAGE)에서 실시한 영재판별검사에서 추리력과 지각력, 공간 능력, 인지 능력이 뛰어난 전국 상위 1%의 영재성을 입증받음)로 키운 실전 교육 체험담이다. 그러나 이야기는 영재 교육에 맞춰져 있지 않다. 저자인 아빠는 지식 교육에 치중하여 아이가 훗날 좋은 머리로 재주 부리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당당하게 목표한 바를 성취하는 인재가 되길 희망했다. 아빠의 그런 바람 속에서 이 책은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아이에게 일찍부터 올바른 인성과 좋은 습관, 공부의 바탕이 되는 집중력, 지구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폭넓게 키워 주었는지 소개하고 있다. 특히 유아기는 인성과 지성, 감성의 모든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거의 모든 육아 부담이 엄마에게 지워지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아빠가 실천했을 때 더 많은 교육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에서 아빠 노릇만큼은 제대로! 최근 나라 안팎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수선하다. 고유가 파동,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촛불집회 등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국민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자영업자든 회사원이든 아빠들이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 역시 커지고 있다. 현실이 이렇게 답답하니 대부분의 아빠들은 아이 교육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엄마가 제대로 챙겨 주길 원한다. 그러나 한번쯤 생각해 보자. 무엇 하나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을 보며 한숨짓느라 정작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그동안 무관심했던 건 아닌지. 아빠들이 현실을 개탄하며 동료들과 술잔 기울이는 동안 아이들이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지 상상해 보자. 이 세상엔 어떤 아빠라도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진실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가 언제까지나 아빠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 특히 유아기는 아빠의 사랑과 가르침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이때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그 후유증이 평생을 간다. 그러니 아빠들이여,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아이에게 달려가 보자. 세상 일이 내 마음처럼 움직여 주지 않을 때일수록 아이 삶에 뛰어들어 아빠 노릇 한번 제대로 해 보자. 수많은 아빠들이 자신의 아이를 올곧고 현명한 사람으로 키워 낸다면, 언젠가 이 세상도 제대로 돌아갈 것이다. 태교부터 초등 입학까지 아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역할 매뉴얼! 이 책은 한 평범한 아빠가 태교부터 초등 입학 전까지 자신의 현실에 맞는 방법으로 아이를 후천적 영재(생후 38개월 때 영재교육학술원(KAGE)에서 실시한 영재판별검사에서 추리력과 지각력, 공간 능력, 인지 능력이 뛰어난 전국 상위 1%의 영재성을 입증받음)로 키운 실전 교육 체험담이다. 그러나 이야기는 영재 교육에 맞춰져 있지 않다. 저자인 아빠는 지식 교육에 치중하여 아이가 훗날 좋은 머리로 재주 부리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당당하게 목표한 바를 성취하는 인재가 되길 희망했다. 아빠의 그런 바람 속에서 이 책은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아이에게 일찍부터 올바른 인성과 좋은 습관, 공부의 바탕이 되는 집중력, 지구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폭넓게 키워 주었는지 소개하고 있다. 특히 유아기는 인성과 지성, 감성의 모든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거의 모든 육아 부담이 엄마에게 지워지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아빠가 실천했을 때 더 많은 교육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실제 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아빠표 대화법! 아빠와의 친밀한 관계는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 주고, 풍부한 대화는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자녀교육서를 아빠에게 건네 보지만, 읽기에 지루하거나 교육 방법이 막연하여 실제로 책을 보고 자신의 생활에 적용하는 아빠는 많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읽는 감동과 재미가 있을 뿐 아니라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가기까지 효, 배려, 성취감, 감정 조절, 친구 관계, 자연과의 교감, 역사 체험, 한글 공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체험 속에서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성, 풍부한 감수성을 키우는 아빠표 대화법이 매우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의미 있는 체험과 유익한 대화를 아이와 나누고 싶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아빠, 그리고 이론 중심의 딱딱한 자녀교육서를 싫어하는 아빠는 이 책의 주인공 은교와 은교 아빠가 함께 나눈 수많은 체험과 대화 내용을 실제 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해 보길 바란다. 틀림없이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스프링)
카시오페아 / 김종원 (지은이) / 2024.10.15
23,000원 ⟶ 20,700원(10% off)

카시오페아독서교육김종원 (지은이)
인문학과 자녀교육 분야에서 100여 권의 책을 써 온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든든한 부모 멘토 김종원 작가가 초등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쑥쑥 자라나게 하는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를 출간했다. 작가는 조금씩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초등 시기에 필사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어휘력과 표현력이란 학습과 직결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아이를 앉혀 놓고 무작정 책을 읽히고 바른 말을 쓰도록 다그쳐도 내 아이가 쓰는 언어와 표현이 좀체 바뀌지 않는 이유는 아이가 일상생활이나 교과서에서 접하는 어휘가 ‘아이의 말’이 되지 않고 휘발되기 때문이다. 필사는 어휘를 ‘아이의 말’로 만드는 가장 지적인 도구이기에, 따라 쓰는 습관만으로도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은 향상될 수 있다. 저자는 지난 20년간의 연구와 사색의 경험을 토대로, 보고 듣고 접하는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초등 아이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쌓아 나가기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할 어휘와 필사 문장 365개를 직접 고르고 썼다. 365개의 어휘는 초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이나 교과서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정확하게 뜻을 알지 못하는 단어, 내면에 농밀한 가치를 품고 있는 단어,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꼭 필요한 단어 들이다. 작가는 이 단어들의 뜻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단어의 쓰임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예문들도 알차게 담았다. 그리고 365개의 필사 문장은 이 어휘를 ‘아이의 말’로 만들어 주기 위해 작가가 고심하며 쓴 문장들이다. 하루 한 단어를 읽고, 한 단락의 짧은 필사를 해내는 데에는 5분이면 충분하지만, 습관의 힘은 위대하다. 어휘를 정확하게 알고, 분명하게 표현하며, 세상을 다채롭게 보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를 아이의 책상 위에, 시선이 닿는 곳에 올려놓아 주자.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김종원 작가의 세심한 문장들은 내 아이가 보낼 하루의 나침반이 되어 주며, 덩달아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키워 줄 것이다.프롤로그 이 책의 활용법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아이가 따라 쓰는 문장은 곧 아이의 말이 되고 세상이 됩니다.” 100만 부모의 ‘믿고 읽는’ 인문 멘토 김종원이 직접 고르고 쓴 초등 아이의 세계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어휘와 필사 문장 365개 인문학과 자녀교육 분야에서 100여 권의 책을 써 온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든든한 부모 멘토 김종원 작가가 초등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쑥쑥 자라나게 하는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를 출간했다. 작가는 조금씩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초등 시기에 필사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어휘력과 표현력이란 학습과 직결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아이를 앉혀 놓고 무작정 책을 읽히고 바른 말을 쓰도록 다그쳐도 내 아이가 쓰는 언어와 표현이 좀체 바뀌지 않는 이유는 아이가 일상생활이나 교과서에서 접하는 어휘가 ‘아이의 말’이 되지 않고 휘발되기 때문이다. 필사는 어휘를 ‘아이의 말’로 만드는 가장 지적인 도구이기에, 따라 쓰는 습관만으로도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은 향상될 수 있다. 저자는 지난 20년간의 연구와 사색의 경험을 토대로, 보고 듣고 접하는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초등 아이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쌓아 나가기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할 어휘와 필사 문장 365개를 직접 고르고 썼다. 365개의 어휘는 초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이나 교과서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정확하게 뜻을 알지 못하는 단어, 내면에 농밀한 가치를 품고 있는 단어,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꼭 필요한 단어 들이다. 작가는 이 단어들의 뜻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단어의 쓰임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예문들도 알차게 담았다. 그리고 365개의 필사 문장은 이 어휘를 ‘아이의 말’로 만들어 주기 위해 작가가 고심하며 쓴 문장들이다. 하루 한 단어를 읽고, 한 단락의 짧은 필사를 해내는 데에는 5분이면 충분하지만, 습관의 힘은 위대하다. 어휘를 정확하게 알고, 분명하게 표현하며, 세상을 다채롭게 보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를 아이의 책상 위에, 시선이 닿는 곳에 올려놓아 주자.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김종원 작가의 세심한 문장들은 내 아이가 보낼 하루의 나침반이 되어 주며, 덩달아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키워 줄 것이다. ★ 100만 부모 멘토 김종원의 첫 필사 일력 ★ 하루 한 장 어휘와 필사 문장 365개 수록 “아이의 언어가 바뀌지 않는 이유는 아직 어휘가 ‘아이의 말’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과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일상에서 긴 글을 읽고 쓸 일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동안 우리나라 13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은 독서를 하지 않았다. 해마다 독서 인구는 줄어들고, 어른의 어휘력 빈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대물림되고 있다. 더욱이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과 미디어에 노출되기 때문에 어휘력이 향상되기 힘든 환경에 놓여 있다. 실제로 요즘 아이들은 책을 읽으려 해도 모르는 단어가 많아 읽기를 어려워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감정을 ‘킹 받네’, ‘쩐다’ 같은 납작한 단어로만 표현하곤 한다. 부모가 어렸을 때에도 아이들끼리 즐겨 쓰는 유행어가 더러 있기는 했지만, 요즘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지켜볼수록 걱정스러운 수준이다. “아이가 더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고 싶어요” “책에는 관심도 없고 유행어나 신조어만 따라 쓰는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라며 걱정 어린 고민을 토로하는 부모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이유다. 이러한 부모들의 고민에 응답하듯, 100만 학부모의 든든한 인문 멘토이자 자녀교육 분야의 ‘믿고 읽는’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종원이 초등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쑥쑥 자라나게 하는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어휘력과 필사의 중요성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던 저자이지만, 초등 아이를 위한 필사 일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부모들과 소통하며 치열하게 연구해 온 김종원 작가가 초등 아이들을 위한 필사 일력을 쓰게 된 이유는 초등 시기야말로 아이의 세계를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초등 아이들은 보고 듣고 접하는 모든 것들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쌓아 올리기 시작한다. 이 때 자신의 세계를 쌓아 올리는 데 필요한 하나하나의 벽돌은 다름 아닌 어휘다. 조금씩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초등 시기의 어휘 공부는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데에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식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렇듯 초등 시기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성장시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시기이지만, 아이를 앉혀 놓고 아무리 책을 읽히고 단어장을 외우게 해도 내 아이가 쓰는 언어와 표현은 좀체 바뀌지를 않는다. 왜일까? 아이가 일상생활이나 교과서에서 접하는 어휘가 ‘아이의 말’이 되지 않고 휘발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언어가 바뀌기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작가는 그 답으로 필사를 말한다. 배운 어휘가 ‘아이의 말’이 되려면, 다채로운 언어와 문장을 아이가 손으로 직접 쓰는 과정이 필요하다. 필사를 통해 어휘의 뜻과 가치를 이해하게 된다면 아이의 세계는 비로소 확장되기 시작할 것이다. 어휘의 뜻부터 쓰임을 담은 생활 밀착형 예문까지! 매일 5분, 한 장씩 따라 쓰다 보면 어휘력과 표현력, 자존감까지 쑥쑥 자라난다! 저자는 지난 20년간의 연구와 사색의 경험을 토대로, 보고 듣고 접하는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초등 아이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쌓아 나가기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할 어휘와 필사 문장 365개를 직접 고르고 썼다. 365개의 어휘는 초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이나 교과서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정확하게 뜻을 알지 못하는 단어, 내면에 농밀한 가치를 품고 있는 단어,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꼭 필요한 단어들이다. 작가는 이 단어들의 뜻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단어의 쓰임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예문들도 알차게 담았다. 그리고 365개의 필사 문장은 이 어휘를 ‘아이의 말’로 만들어 주기 위해 작가가 고심하며 쓴 문장들이다. 예를 들어, ‘가능하다’, ‘가치’ 같은 단어가 담긴 날에는 “스스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정하는 거예요”처럼 아이의 건강한 자존감을 세워 주는 필사 문장이, ‘고정 관념’ ‘무례하다’같은 단어가 담긴 날에는 “새로운 것을 보려면 먼저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야 해요” “다른 사람에게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것과 같아요”처럼 단어를 통해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시켜 주는 필사 문장이 담겼다. 내 아이에게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을 선물해 주고 싶은 부모라면, 일력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궁금할 것이다. 김종원 작가가 알려주는 이 일력의 활용 방법은 간단하다. 1. 그날의 어휘와 정의를 눈으로 읽고 익힌다. 2. 예시 문장을 통해 어휘의 실제 쓰임을 이해한다. 소리 내 읽어 본다면 더 좋다. 3. 그날의 어휘가 담긴 문장을 노트에 필사하면서 어휘와 문장에 담긴 가치를 스스로 생각하며 마음에 담는다. 하루 한 단어를 읽고, 한 단락의 짧은 필사를 해내는 데에는 5분이면 충분하지만, 습관의 힘은 위대하다. 아이는 매일 어휘를 정확하게 알고, 풍부하게 쓰는 연습을 하면서 지적, 정서적 성장도 함께 이루기 때문이다. 그 효과는 마치 가랑비에 옷 젖는 것과 같다. 어제의 아이와 오늘의 아이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1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면 훌쩍 자란 것이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초등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고 있다. 이 시기에 듣고 보고 접하는 모든 것들은 아이의 세계를 구성하는 토양이 된다. 어휘를 정확하게 알고, 분명하게 표현하며, 세상을 다채롭게 보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이 어휘 일력을 아이의 책상 위에, 시선이 닿는 곳에 올려놓아 주자.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김종원 작가의 세심한 문장들은 내 아이가 보낼 하루의 나침반이 되어 주며, 덩달아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키워 줄 것이다.


굿 카르마 타로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케리 워드 (지은이), 에이미 블랙웰 (그림), 송민경 (옮긴이) / 2022.02.24
30,000원 ⟶ 27,0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케리 워드 (지은이), 에이미 블랙웰 (그림), 송민경 (옮긴이)
산스크리트어인 ‘카르마(karma)’는 몸과 입(말), 생각(뜻)으로 하는 행동들을 말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말로 ‘업(業)’이라고 부른다. 즉 굿 카르마는 ‘선한 업’이고, 다시 말해 이 타로 덱의 이름은 ‘선한 업 타로’다. 저자 케리 워드가 타로 리딩을 할 때, 유일한 모토로 삼는 것이 바로 “타로 리딩은 늘 진실과 친절, 희망을 주어야 한다”라고 한다. 타로 리딩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친절하게, 선한 의도로 타로카드가 전하는 진실되고 희망찬 메시지를 읽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화려한 색감과 현대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장씩 살펴보면, [전차] 카드에는 고풍스러운 전차 대신 멋진 바이크가, [힘] 카드에는 여자의 발치에 앉아 있던 사자가 등에 타투로 새겨져 있는 등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새롭게 재탄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라이더 웨이트 덱의 전통적인 상징성을 따르고 있으나, 전형적이고 획일화되어 있던 일러스트가 현대적인 감성을 입으면서 훨씬 더 직관적이고 기존의 타로가 가지고 있던 어딘지 모르게 오싹한 느낌도 싹 씻어냈다.서문 메이저 아르카나 바보(The Fool) 마법사(The Magician) 여사제(The High Priestess) 여황제(The Empress) 황제(The Emperor) 대사제(The Hierophant) 연인(The Lovers) 전차(The Chariot) 정의(Justice) 은둔자(The Hermit) 운명의 수레바퀴 (The Wheel of Fortune) 힘(Strength) 매달린 여자(The Hanged Woman) 죽음(Death) 절제(Temperance) 악마(The Devil) 탑(The Tower) 별(The Star) 달(The Moon) 태양(The Sun) 심판(Judgment) 세계(The World) 마이너 아르카나 컵 슈트 완드 슈트 소드 슈트 코인 슈트 타로 덱 다루기 감사의 글고민에 빠진 당신을 구할 낙관적인 길잡이!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굿 카르마 타로> * “타로 리딩은 늘 진실과 친절, 희망을 주어야 한다” <굿 카르마 타로>? 낯선 이름의 이 타로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까요? 산스크리트어인 ‘카르마(karma)’는 몸과 입(말), 생각(뜻)으로 하는 행동들을 말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말로 ‘업(業)’이라고 부릅니다. 즉 굿 카르마는 ‘선한 업’이고, 다시 말해 이 타로 덱의 이름은 ‘선한 업 타로’죠. 이 책의 저자 케리 워드가 타로 리딩을 할 때, 유일한 모토로 삼는 것이 바로 “타로 리딩은 늘 진실과 친절, 희망을 주어야 한다”라고 해요. 타로 리딩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친절하게, 선한 의도로 타로카드가 전하는 진실되고 희망찬 메시지를 읽어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가 만든 이 타로 덱의 이름이 <굿 카르마 타로>가 되었답니다. 저자의 모토와 덱의 이름을 따라, 이 타로 덱은 여러분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러분이 여러 선택지 앞에서 고민할 때, <굿 카르마 타로>가 여러분께 가장 낙관적인 길을 찾아주는 길잡이가 될 거예요! * 현대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카드 일러스트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라이더 웨이트 덱’이나 ‘유니버설 덱’과 <굿 카르마 타로> 덱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카드의 일러스트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현대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한 장씩 살펴보면, [전차] 카드에는 고풍스러운 전차 대신 멋진 바이크가, [힘] 카드에는 여자의 발치에 앉아 있던 사자가 등에 타투로 새겨져 있는 등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새롭게 재탄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라이더 웨이트 덱의 전통적인 상징성을 따르고 있으나, 전형적이고 획일화되어 있던 일러스트가 현대적인 감성을 입으면서 훨씬 더 직관적이고 기존의 타로가 가지고 있던 어딘지 모르게 오싹한 느낌도 싹 씻어냈습니다. 또 한 가지 특징은, 카드 속 인물에 있습니다. 기존의 타로카드에는 주로 백인과 남자가 그려져 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굿 카르마 타로> 덱에는 다양한 인종이, 그리고 여성이 주로 카드에 등장합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이 시대의 가치가 잘 반영된 덱이죠! * 풍부한 내용을 담은 한글 가이드북 <굿 카르마 타로>는 타로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곧바로 타로 리딩을 할 수 있게끔 고안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이드북은 상세하고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78장의 카드 한 장 한 장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소개합니다. 각 카드의 설명은 기본적인 의미부터, 스프레드에서 각 카드가 사람을 가리키는 경우에는 그 인물이 어느 별자리에 해당하고 어떤 성격일지, 해당 카드가 본래 내포한 상징은 무엇인지, 그리고 ‘굿 카르마’가 전하는 조언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각 카드의 의미를 익히고 난 후에는, 여러분이 바로 타로 리딩을 시작해 볼 수 있도록 타로 덱을 다루는 방법과 카드를 스프레드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실전 연습을 위한 6가지의 스프레드도 소개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타로 리딩을 연습해 보세요. 어느 정도 타로 리딩을 하는 데에 익숙해지면 여러분만의 스프레드를 만들어볼 수도 있어요. 스프레드를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팁과 기술도 소개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힘이 되어줄 ‘타로 부적’ 파트도 꼭 읽어주세요. 여러분이 기운이 없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등, 마주하게 되는 어떤 시기마다 그와 공명을 일으켜 그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카드를 소개합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특정 카드를 가지고 다님으로써 그 카드가 지닌 지혜롭고 강력한 기운과 고유의 속성으로 여러분 자신을 ‘충전’할 수 있답니다.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초등저학년 편)
걷는나무 / 신의진 글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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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나무육아법신의진 글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을 토대로 1∼3학년 아이의 성장과 심리 발달에 관한 모든 자녀교육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2008년 발간된 [신의진의 초등학생 심리백과]중 1∼3학년 편을 정리했다. 아침마다 학교 가기가 싫다고 버티는 아이, 친구들이 조금만 놀려도 우는 아이, 숙제를 혼자 못하는 아이, 어른에게 버릇없이 구는 아이, 뭘 물어봐도 그냥 얼버무리는 아이, 친구한테 지면 잠을 못 자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꼭 들여야 할 습관은 무엇인지 등 1∼3학년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부모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학교라는 큰 세상으로 나아간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명쾌하게 알려 주는 현명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Prologue 아침마다 즐겁게 학교 가는 아이가 공부도 잘합니다 초등 저학년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12 1. 산만한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2. 어떻게 하면 제 스스로 공부하게 할 수 있나요? 3. 전학한 학교에 적응을 못해요 4. 영어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죠? 5.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요 6. 같은 반 친구가 계속 괴롭힌대요 7. 똑똑한 우리 아이, 영재 교육 해야 할까요? 8. 담임 선생님을 꼭 만나야 하나요? 9. 온종일 컴퓨터 앞에서 살아요 10. 아이에게 친구가 없대요 11. 학원 다니기가 너무 싫대요 12. 아이가 성폭력을 당했어요 PART 1. 초등학교 1학년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학교 1학년의 특징 Chapter 1 학교 적응 학교 가기 싫대요 급식을 안 먹어요 담임 선생님을 만나기가 부담스러워요 선생님의 체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다른 엄마한테 우리 아이 험담을 들었어요 Chapter 2 친구 사귀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싫은데도 친구가 하자는 대로만 해요 친구들이 조금만 놀려도 울어요 친구를 괴롭히고 놀려요 Chapter 3 1학년 학습 받아쓰기 시험을 보면 아는 것도 틀려요 집중력 키우는 법 좀 알려 주세요 일기 쓰기를 어려워해요 선생님이 아이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대요 손들고 발표를 못해요 1학년 첫 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숙제를 혼자 못해요 Chapter 4 공부 잘하는 아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해요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아이가 정말 가능한가요? 공부방을 따로 마련해 줘야 하나요? 질문이 너무 많아 피곤해요 Chapter 5 문제 행동 선생님이 우리 아이가 너무 산만하대요 친구의 물건을 훔쳐요 틱 증상이 나타났어요 어른에게 버릇없이 굴어요 보상이나 칭찬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해요 Chapter 6 맞벌이 & 사교육 맞벌이라 아이가 더 걱정돼요 예체능 교육, 꼭 시켜야 하나요? 영어 학원 다니기가 싫대요 PART 2. 초등학교 2∼3학년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학교 2∼3학년의 특징 Chapter 1 공부 방법 우리 아이는 ‘공부 머리’가 없나 봐요 아이마다 공부법이 따로 있나요? 문제가 조금만 어려워도 포기해 버려요 사교육, 꼭 시켜야 하나요? Chapter 2 인성 & 버릇 야단을 쳐도 컴퓨터 게임만 해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요 뭘 물어봐도 그냥 얼버무려요 말 안 듣는 아이 때문에 미치겠어요 공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버릇이 나빠지나요? Chapter 3 친구 관계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대요 친한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는데 괜찮을까요? 뚱뚱하다고 친구들이 놀려요 Chapter 4 문제 행동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요 행동이 너무 굼떠요 너무 소극적인 아이, 어떻게 할까요? 친구한테 지면 잠을 못 자요 남 앞에서 말을 못해요 Chapter 5 형제 사이 형제인데도 서로 너무 싫대요 애들끼리 치고받고 싸울 때 어떻게 하죠? 형제 중에 한 명에게 장애가 있어요 Chapter 6 부모 역할 남자아이, 여자아이가 얼마큼 차이가 나나요? 어른들께 받은 용돈을 막 쓰려고 해요 아이 아빠와 교육관이 달라요 Chapter 6 성교육 & 범죄 예방 성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아이를 집 밖으로 내보내기가 무서워요1) “학교 가기 싫어!” “숙제 하기 싫어!” “학원 가기 싫어!” 매일같이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초등 저학년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 심리에 관한 모든 것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서 학교에 가기 싫대요, 선생님의 체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일기 쓰기를 어려워해요, 1학년 첫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맞벌이라 아이가 더 걱정돼요, 사교육을 꼭 시켜야 할까요, 말 안 듣는 아이 때문에 미치겠어요, 애들끼리 치고받고 싸울 때 어떻게 하죠……. 연세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가 초등하교 1∼3학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을 엮었다.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육아 경험과 18년 동안의 진료 기록을 토대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2가지 베스트 질문을 선정해 명쾌한 해답을 들려준다. 그리고 공부 습관?친구 사귀기?학교 적응?버릇?형제 관계?성교육과 범죄 예방 등 10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1∼3학년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문제들을 65개의 질문에 담아 그 해법과 자녀 교육 노하우를 알려 준다. 아이가 급식을 안 먹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담임 선생님과 만났을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아이가 너무 소극적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1∼3학년 부모들이 경험할 수 있는 문제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들을 담았다. 또한 아이가 보여 주는 행동에 담겨 있는 심리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의 발달 과정을 정리하여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교육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현명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2) “아침마다 즐겁게 학교 가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어느 정도 눈감아주기도 하는 융통성 있는 생활을 해 왔지만 이제는 학교에서 싫어도 참고 해야 하는 낯선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문제없이 자란 아이도 엄격한 규칙에 놀라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다거나, 밤에 잠을 못 자거나, 아무 이유 없이 말을 하지 않는 등 문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본 부모는 크게 당황해서 “무조건 해야 해” 라며 혼을 내거나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규칙을 너무 강요하다 보면 아이는 ‘이 세상은 정말 힘들고 재미없는 곳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때 만들어진 학교와 세상에 대한 이미지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내내 영향을 주어 학교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낸 부모가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아이가 학교의 규칙을 즐겁게 받아들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게 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아이에게 글자 깨끗하게 쓰기, 덧셈 뺄셈 잘하기를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의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이해하고 풀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이가 혼자 걸어가기 힘들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면 “다 큰 애가 어리광이야!” 하고 혼을 낼 것이 아니라 “많이 힘들구나, 엄마가 업어 줄게” 하고 그 마음을 받아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이해해 주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신의진 교수는 말한다. ‘아이가 아침마다 즐거운 얼굴로 책가방을 메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집을 나선다면 그것만으로도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는 첫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라고.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학교라는 낯선 세상에서 겪는 심리 변화와 그에 따른 행동 변화들을 조목조목 짚어 주면서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이해하고 격려해 주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3) “아이의 평생 습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완성된다” 칭찬과 격려로 바른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요즘 초등학생들은 공부는 기본이고, 그림도 잘 그리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악기도 하나쯤은 있어야 하며, 잘하는 운동도 있어야 한다고들 한다. 그런 환경 속에서 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찾아 이런저런 학원과 학습지를 들이밀게 된다. 그리고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잘하기를 기대하면서 ‘잘한다, 못한다’ 는 말로 아이를 평가하게 된다. 이런 말을 들은 아이는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되어 자신이 기대만큼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심하게 좌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른들도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을 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하물며 아직 성장기에 있는 아이에게 ‘잘한다 못한다’ 평가하는 것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발표를 못할 수도 있고, 준비물을 빠뜨릴 수도 있고, 친구와 다툴 수도 있는 나이다. 부모는 이것을 먼저 이해하고 눈에 보이는 학습 능력에만 연연해서 아이를 평가하고 통제하려 하지 말고 격려와 칭찬을 해 주어야 한다. 이때 격려와 칭찬은 학습 능력에 대한 것이 아니라 ‘실수를 해도 괜찮다’, ‘나는 좋은 사람, 사랑받는 사람이다’라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아이가 약속한 시간 동안 집중해서 숙제를 했다면 숙제를 잘 했는지 따져서 칭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동안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해냈다는 점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이렇게 부모의 품에서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된 아이들은 학교의 어려운 규칙도 잘 적응해 나가고 부모가 이야기하는 좋은 공부 습관, 생활 습관도 쉽게 받아들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 매일 아침마다 ‘학교 가기 싫어, 숙제 하기 싫어’ 라며 떼를 쓰는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습관을 어떻게 바로잡고 이끌어 주어야 할지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글 킹제임스성경 럭크만 주석성경 - 무색인.천연가죽
말씀보존학회 / 피터 럭크만 (지은이), 말씀보존학회 (엮은이) / 2019.10.20
60,000

말씀보존학회소설,일반피터 럭크만 (지은이), 말씀보존학회 (엮은이)
거의 매 장마다 관주가 들어 있어, 성경 내 각 책들 속에 있는 관련 구절들을 연결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각 구절들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며, 거의 매 페이지마다 들어있는 주석은 성경에서 말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예언에 관련된 관주 및 주석이 탁월하여, 구약에 선언된 예언이 신약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혹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에서 어떻게 성취되었으며 또 될 것인가를 자세히 알려준다. 매 페이지마다 연대를 제시해 놓아 그 시대를 확실하게 이해하게 했으며, 각 사건들에 해당하는 역사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이스라엘뿐 아니라 세계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제공해 준다. 특히 이스라엘 현대사와 예언 속에 주어진 이스라엘 미래사를 성경적 관점으로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곳곳에 제시되어 있는 풍부한 영적인 진리들은 독자들에게 영적인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설교자들에겐 귀한 설교 자료들도 제공해 준다.구약(The Old Testament) 창세기 / 1 출애굽기 / 94 레위기 / 161 민수기 / 202 신명기 / 256 여호수아 / 308 재판관기 / 339 룻기 / 375 사무엘상 / 381 사무엘하 / 427 열왕기상 / 466 열왕기하 / 506 역대기상 / 543 역대기하 / 578 에스라 / 621 느헤미야 / 637 에스더 / 657 욥기 / 669 시편 / 713 잠언 / 806 전도서 / 835 솔로몬의 노래 / 847 이사야 / 854 예레미야 / 922 예레미야 애가 / 991 에스겔 / 998 다니엘 / 1061 호세아 / 1083 요엘 / 1094 아모스 / 1099 오바댜 / 1107 요나 / 1109 미카 / 1113 나훔 / 1119 하박국 / 1122 스파냐 / 1126 학개 / 1130 스카랴 / 1133 말라키 / 1145 신약(The New Testament) 마태복음 / 1157 마가복음 / 1218 누가복음 / 1249 요한복음 / 1302 사도행전 / 1350 로마서 / 1404 고린도전서 / 1431 고린도후서 / 1453 갈라디아서 / 1467 에베소서 / 1475 빌립보서 / 1483 골로새서 / 1488 데살로니가전서 / 1493 데살로니가후서 / 1498 디모데전서 / 1502 디모데후서 / 1510 디도서 / 1515 빌레몬서 / 1518 히브리서 / 1520 야보고서 / 1539 베드로전서 / 1545 베드로후서 / 1551 요한일서 / 1555 요한이서 / 1561 요한삼서 / 1562 유다서 / 1563 요한계시록 / 1565 * 부록 목차 1. 구약에서의 하나님에 관한 히브리어 이름들 2. 사람과 죄에 붙여 준 명칭들 3. 첫 언급의 법칙 4. 상수리나무의 역사 5. "달"(Moon) 6. 영국-이스라엘주의 7. "대중적인 표현들"(성경의 표현이 영어 표현으로 활용된 사례들) 8. 고등비평 9. 이집트의 역사 10. 바벨탑 11. 성막 12. 대홍수 13. 유대인의 달과 계절 14. "금"과 "백만장자들" 15. "대량 학살"(Holocaust) 16. 카톨릭 음모들 17. 땅 위에는 화평이요 18. 예루살렘의 역사 19. 두 종류의 선지자들 20. 우주와 과학 21. 권위를 인정받은 22. 가짜 종교들 23. "산타클로스"(Santa Claus) 24. "촛대"(메노라, Menorah) 25. 몇 가지 "우연의 일치" 26. 교황의 축복들 27.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장서 28. 종교로서의 진화론 29. 철학 30. 제안된(가능한) 연 체계들(Year Systems) 31. 성경에 나온 나귀들 32. 거짓 신들 33. 거짓 메시아들 34. 일곱이라는 숫자 35. 타락한 천사들과 현대의 학자들 36. 십일조: 십분의 일 37. 짐승의 표 38. 성경해석학 39. 성경에 관한 통계 40. 새 예루살렘 41. 아론의 흉배 42. 성경의 역사와 현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관련된 지도들 43. 루시와 빅뱅 이론 44. 실제로 검증하고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법칙들 45. 소위 의 "오류들" 46. 이방인 역사에서 주요한 전쟁들과 전투들 47. 칼빈의 "영원한 판결"(작정)의 허구 48. 사해 사본 49. 에 나오는 이탤릭체의 의미 50. 마호메트 51. 재림의 표적들 52. 하나님께서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53. 무엇이 죄인가? 54. 고양이 55. 유니콘과 용 56. 머피의 법칙 57. 성경의 정경 58.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대적들 59. 성경 vs. 전통 60. 성전 재건 61.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는 자들 62. 싸이코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63. 하나님 vs. 국제연합(UN) 64. 사실을 호도하기 위한 표현들 65. 성경의 정중앙 구절들 66. 히브리어 구약 원문 67. "침례교-신부"의 이단 교리 68. 부정적인 양극단 69. 삼위일체 70. 차량 범퍼 스티커 71. 무게, 동전, 치수 72. 이단들의 기원 73. 비잔틴 원문의 정통성 74. 고대의 바빌론 75. 신약에 나오는 라틴어 단어들 76. 밥존스대학(Bob Jones University)과 대배교 77. 소위 "거룩하다"고 불리는 코란 78. 시몬 베드로의 무덤 79. 느부캇넷살(Nebuchadnezzar)의 철자를 기록하는 여섯 가지 방법 80. 유대인의 인구 81. 정신병에 걸린 학자들 82. 영화 스타들의 가명 83. 미국 범죄의 가장 주된 요인 84. 여성들이 주도하는 나라, 미국 85. "독생자"(Only Begotten Son)라는 용어 86. 역사적인 예수 87. 특별한 성경 어휘: "tion"(명사형 어미) 88. "작은 일들"(Small Things) 89. "전기"(Electricity) 90. 매우 과장된 말들 91. "왈칭 마틸다"(Waltzing Matilda)와 "승전 무도회"(The Victory Ball) 92. E.T.:거룩한 구더기(The Holy Maggot) 9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 94. 9명의 타락한 늙은 사람들: 대법원 95. 변개된 모조품 성경들 96. 성경에 등장하는 천직 97. 환란시대를 위한 "복음"과 "연대결정"(Time Datings) 98. 마귀들(Demons and Devils) 99. 모든 영화, 텔레비전, 책들을 위한 모든 소설 줄거리들의 출처는 A.D. 90년 이전에 이미 제공되었다. 100. 그리스도에 관한 터무니없는 모형들 101. 소페림(Sopherim)의 주장들 102. NIV, 정상이 아닌 바보들의 성서(The Nutty Idiots' Version) 103. 유월절 104. 비유적인 표현들 105. 에라스무스(Erasmus)와 요한계시록 22장 106. 기독교 대학들 107. 해방신학 108. 함무라비 법전 109. 예정과 선택 110. 회복된 왕국 111. 동쪽에서 서쪽으로 112. 죽음을 의미하는 숫자 "5"에 대한 20개의 성경적 정의들 113. 10이라는 숫자 114. 비와 UFO들 115. 모세의 언약 116. 출애굽기 20장과 33장 117. 구약의 구절들에 대한 추가 주석 118. 신약의 구절들에 대한 추가 주석"아무도 시비를 걸 수 없는 성경" 의 세계적 권위자 피터 럭크만 박사의 52년 연구 결정판 지금까지 나온 모든 주석 성경을 뛰어 넘는 탁월한 주석 존 칼빈 이래 모든 주석가들의 오류를 바로잡은 성경적 주석 럭크만 주석성경은 이렇게 다릅니다. 1. 거의 매 장마다 관주가 들어 있어, 성경 내 각 책들 속에 있는 관련 구절들을 연결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각 구절들을 명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2. 거의 매 페이지마다 들어있는 주석은 성경에서 말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3. 특히 예언에 관련된 관주 및 주석이 탁월하여, 구약에 선언된 예언이 신약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혹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에서 어떻게 성취되었으며 또 될 것인가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신구약의 예언들 중 성취된 예언들이 얼마나 문자적으로 성취되었는지를 볼 수 있어,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들 역시 문자적으로 성취된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해 줍니다. 4. "확실한 예언의 말씀"에 따라 전천년주의와 세대적 진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고, 성경의 위대한 주제인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왕국에 대해 명확한 진리를 제공해 줍니다. 5. 매 페이지마다 연대를 제시해 놓아 그 시대를 확실하게 이해하게 했으며, 각 사건들에 해당하는 역사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이스라엘뿐 아니라 세계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제공해 줍니다. 특히 이스라엘 현대사와 예언 속에 주어진 이스라엘 미래사를 성경적 관점으로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6. 곳곳에 제시되어 있는 풍부한 영적인 진리들은 독자들에게 영적인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설교자들에겐 귀한 설교 자료들도 제공해 줍니다. 7. 신학, 교리, 역사, 사상, 예술,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118개의 부록이 추가되어 있어, 럭크만 박사의 지식의 결정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8. 성경 뒷편에 있는 지도는 단순한 시대적 지명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주제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연구 자료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간행사 만일 당신에게 당신의 생애 동안 누가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느냐고 묻는다면 누구를 추천하겠는가?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어떤 왕이나 애국자나 전쟁 영웅, 또는 종교 지도자들을 들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사람이 성경의 진리와 무관하다면 그가 왜 위대한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하겠는가! 필자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필자는 주저 없이 피터 럭크만 목사(Dr. Peter S. Ruckman)라고 말할 것이다. 그가 어떻게 해서 그처럼 위대한 인물인가? 그는 사도 바울 이래 을 가장 정확하게 해석하고 가르치는 목사요 교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을 적어도 150번 이상 숙독했으며 생애 동안 24,000권 이상의 책을 섭렵했다. 그가 쓴 책은 130권에 이르며 성경 한절 한절에 주석을 쓴 참다운 성경학자이다. 그는 존 칼빈 이래 성경 주석서를 쓴 주석가들이 어떤 오류를 범했는지 일일이 찾아서 그의 주석서들에서 바로잡아 준 유일한 인물이다. 그는 새로운 회중들을 만나서 강의할 때면 질문을 하라고 권면한다. 천체학에서 미생물학에 이르기까지 그 무엇이나 질문하면 5초 이내에 성경에서 그에 대한 답을 찾아 답해 주겠다고 말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그를 스승으로 모셨다는 데 대해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 만일 필자가 럭크만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오늘날 성경침례교회와 말씀보존학회의 사역이 이처럼 이룩될 수 없었을 것이다. 필자는 가끔 목사님을 찾아뵙고 교제할 때마다 이렇게 질문하곤 했다. "만일 주님께서 목사님을 들어 쓰지 않으셨다면 기독교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참으로 기독교계는 누가 옳은지 몰라 무척 혼란스러웠을 것이고, 거짓이 진리보다 몇 배나 더 우세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의 주일 설교는 미국 각 주 기독교 방송들, TV, 위성, 인터넷 방송 등으로 100개가 넘는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그의 교회 Bible Baptist Church, Pensacola Florida에서 발간한 월간지에 쓴 논단만 하더라도 2,000편이 넘으며 그것들이 분야별로 책으로 8권이나 출간되었다. (Ruckman Reference Bible)은 그의 사역 52년간 그가 연구하고 대조하여 평생의 역작으로 펴낸 것이다(2010년). 우리 성경침례교회가 이 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출간하게 되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성경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종류의 그리스도인인가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성령님으로부터 그만큼 많은 조명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비평적이거나 잘 믿지 않는 사람은 많은 조명을 받지 못한다. 성경을 온전히 믿지 못한 사람이 하는 말은 거의 다 거짓말이다. 부분적으로 성경을 믿는 사람은 오히려 믿지 않는 사람보다 몇 배나 더 악한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의 정확도는 믿음의 문제이지 과학적 연구나 학문적 고찰의 문제가 아니다. 성경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 그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야 만다. 성경은 단지 종교적 신앙을 담고 있는 책 같지만 사실은 인간의 역사를 미리 기록한 책이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가장 위험한 책이다. 사람들이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데 게으른 이유 중 하나는 여러 가지 주석들이 서로 핵심에서 벗어나 있어 거듭난 성도들의 양심으로 쉬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수긍하고 수용할 수 있는 주석성경이 한 사람의 52년간의 노고 끝에 탄생하게 되었다. 이 성경으로 공부하면 누구나 오류 없이 자신 있게 성경을 알 수 있어 열심히 공부하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딤후 2:2). 주님의 재림이 무척 가까워진 시기에 을 우리말로 펴낼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보람 있는지 모른다. 위대한 일에는 늘 주님의 섭리적 인도하심이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이 주석성경으로 독자 여러분의 성경적 지식의 지경이 넓어지리라고 확신한다.


미운 4살부터 막무가내 8살까지 :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책그릇 / 크리스토프 호르스트 외 글, 박상민 그림, 신홍민 옮김, 이훈구 감수 / 2007.05.08
9,800원 ⟶ 8,820원(10% off)

책그릇육아법크리스토프 호르스트 외 글, 박상민 그림, 신홍민 옮김, 이훈구 감수
독일의 \'케스(KESS) 자녀 교육\' 강좌 프로그램을 책으로 재구성 한 『미운 4살부터 막무가내 8살까지』. \'케스(KESS)\'는 독일어로 협력(Kooperativ), 격려(Ermutigend), 사회성(Sozial), 상황에 적합한 행동(Situationsorientiert)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단어로, 이 강좌가 자녀 교육에서 특히 중시하는 요소들을 말한다. \'케스 자녀 교육\'은 알프레트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 이론을 비롯한 여러가지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탄탄하게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익힌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들어가는 글 1. 엄마 아빠는 나를 어떻게 키우고 계세요? 나는 어떻게 자랐나? 아이 때 결정되는 관점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가? 모든 부모, 모든 아이는 제각기 다르다 엄마 따로, 아빠 따로, 교육 방식이 달라서 고민? 2. 제 속마음을 알아주세요 나는 아이를 제대로 보고 있는가? 우리 아이는 왜 나를 성가시게 할까? 아이에게 \'보석 같은 순간\'을 선사하자 성가신 행동 속에 숨겨진 목표 성가신 행동 네 가지 아이는 끊임없이 메시지를 보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3. 이리스 전략이 뭐예요? 불필요한 다툼을 피하자 갈등을 해결하는 이리스 전략 이리스 전략 하나. 아이가 귀찮게 굴 때 - 아이는 어느 정도의 관심이 필요한가? 이리스 전략 둘. 아이가 힘겨루기를 할 때 - 힘겨루기에서 주도권을 잡는 10가지 방법 이리스 전략 셋. 아이가 앙갚음을 하려고 할 때 이리스 전략 넷. 아이가 의기소침하여 포기할 때 마음 가라앉히기 4. 제겐 격려가 필요해요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 주는 격려 문제는 약점을 대하는 자세다 격려가 부족할 경우 아이를 격려하는 방법 - 격려하는 말 칭찬이 아닌 격려를 하라 아낌없이 격려하기 5. 혼나지 않고도 현명한 아이로 클 수 있어요 벌을 주지 않고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 경험적 결과 : 아이 스스로 경험하며 배우게 한다 - 경험적 결과의 효과를 보려면? 논리적 결과 : 결과를 미리 알려 주고 행동하게 한다 - 논리적 결과의 효과를 보려면? 아이의 문제는 아이에게 맡기자 형제끼리의 문제에도 개입하지 말자 6. 행복한 가정을 위해 저도 협력할래요 가정에 필요한 규칙 규칙이 효과적이려면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는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 대화를 나누는 새로운 방법 새로운 대화 전략 배우기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갈등 해결 방법 아이와 부모가 협력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 : 가족회의 가족회의를 진행하는 방법 닫는 글 번역자의 말 감수자의 말 부록 : 행복을 불러오는 가족회의록 ■ 최근 들어, 대학에 입학한 자녀를 대신해 엄마가 교수에게 전화를 하거나 과제를 챙겨 준다는 보도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신입 사원의 엄마가 직장에까지 연락하여 회사 일에 간섭한다는 뉴스도 세간에 회자되었다. 어째서 법적, 사회적으로 성인이 된 아이들이 자립을 하지 못하고 여전히 부모의 보살핌을 받게 된 것일까? ■ 아이는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부모들은 아이의 행복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 언제나 무언가를 베풀려 하고, 많은 자녀 교육서들 또한 아이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일들을 알려 준다. 그러나 아이는 부모가 베푸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다. 이 사실을 간과하고,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부모가 아이의 스케줄과 과제를 일일이 짜 주며 매니저 노릇을 하면,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하지 못한다. 는 아이에게 역할을 주는 것이 곧 부모 역할이라고 말한다. 아이는 사랑뿐 아니라, 남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사회적 욕구도 가지고 있다. 그런 욕구에서 나온 행동들이 부모를 성가시게 하거나 부모의 뜻에 맞지 않는다고 아이에게 역할을 주지 않으면, 그 아이는 사회 속에서도 자기가 있을 자리를 찾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자립심과 사회성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정에서부터 능동적으로 \'아이 역할\'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 역할을 가르쳐 주는 부모 역할 현명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아이의 이해하기 힘들고 성가신 행동에 숨겨진 진정한 사회적 욕구를 깨닫게 도와준다. 그리고 아이와 부모의 욕구를 둘 다 충족시키면서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리스(IRIS) 전략\'을 소개한다. 아이의 자립심과 자신감을 북돋기 위해 어떻게 격려해야 하는지,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위한 대화법은 어떤 게 있는지,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가족회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보여 준다. 특히 때리지 않고 혼내지 않고도 아이의 사리 분별력과 책임감을 키우는 방법으로, \'경험적 결과\'와 \'논리적 결과\'를 제안한다. \'경험적 결과\'는 아이가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우칠 수 있게 배려하는 방법이고, \'논리적 결과\'는 아이의 행동이 불러일으킬 결과를 추론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아이의 행동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를 알려 주는 방법이다. 모든 방법은 당장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므로, \'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부모와 아이가 협력해야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진다 부모가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아이가 사사건건 반항하거나 비협조적이라면 서로 행복할 수 있겠는가? 최선은 부모 의향에 따라 아이가 휘둘리는 것도, 아이에게 부모의 삶이 얽매이는 것도 아닌, 아이와 부모의 삶이 조화롭게 다듬어지고 다 같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자립심과 사회성, 사리 분별력과 책임감, 협동심을 길러줘, 아이가 \'아이 역할\'을 할 수 있게 격려하며 키우면, 아이 역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가 아이를 위해 지나치게 희생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의 협력을 구하여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 ■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자녀 교육서 참고서처럼 부담스러운 자녀 교육서들은 지친 부모들을 더욱 바쁘고 의기소침하게 만든다. 이 책은 부모가 육아 전쟁에 휘말려 지쳐 있는 상황에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자녀 교육서를 지향한다. 부모들이 행복하고 자신 있어야, 아이도 자신 있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 매체에 익숙한 젊은 부모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들을 그림으로 구성하여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만들었다. 어렵고 골치 아픈 자녀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하도록 도와주는 자녀 교육서와 만나 보자.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 기초편
마음책방 / 한상민 (지은이), 조성헌 (그림) / 2020.11.05
18,800

마음책방건강,요리한상민 (지은이), 조성헌 (그림)
‘ABA’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분이 많을 것이다. 더구나 ‘ABA 육아법’은 더욱 그렇다. ABA(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는 학습과 행동에 관한 과학의 학문이다. 즉, 아이가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따라서 ABA는 모든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데, 특히 자폐와 같은 발달장애아에게 효과가 좋다. 언제부턴가 아이가 하던 말도 하지 않고 눈맞춤도 안 되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등 아이의 이상한 행동으로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유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지만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확실한 답은 없다. 오히려 ‘설마’ 하는 불안감만 증폭될 뿐이다. 결국, 발달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대기만 몇 달, 아니 일 년이 걸리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ABA 육아’다. 이 육아는 부모가 집에서 아이의 언어, 인지 등의 발달을 위해 모든 생활 영역에서 ABA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 ABA를 적용한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발달이 느리거나 자폐가 의심되는 18~36개월 아이일 경우 그 효과가 탁월하다. 따라서 아이의 발달이 느리다고 판단된다면, 혹은 자폐가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았다면 기존의 상식적이고 관성적인 육아법이 아니고 ABA라는 새로운 육아법을 해야 한다. 이 책은 ABA라는 학문을 바탕으로 만든 육아법으로 부모가 집에서 ABA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조기 중재 방법을 알려준다. 난이도가 가장 낮은 기초편으로, ABA를 생전 처음 접하는 부모를 위해 귀여운 삽화와 4칸 만화를 곁들여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추천사 ABA 체험 사례 추천! 아이의 이런 행동이 고민인 분에게 왜? ABA(응용행동분석)인가 필독! 꼭 알아야 할 용어 당부! 이 책을 읽는 부모에게 | 글을 시작하며 PART 1. 자폐부터 이해하기 ― 진단 방법과 기준 자폐일까, 아닐까? 자폐 진단하는 시기 자폐 여부 직접 체크해보기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 이해하기 자폐에 대해 알아보기 사회적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이유 조기 중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PART 2. ABA 기본기 실천하기 ― 실천 포인트 32가지 (1) 실천하기 전 준비 단계 - 양육 환경과 태도 점검하기 01. ‘해주기’ 줄이기 02. 집 안 환경 단순하게 만들기 03. ‘좋아하는 아이템’ 간수하기 04. 부모가 직접 건네주기 05. 떼쓸 때 모른 척하기 06. 좋아하는 아이템 개발하기 07. 눈맞춤으로 마주 보기 08. 과장해서 표현하기 09. 아이 이름 아껴 부르기 10. 아이 행동 따라 하기 11. 몸으로 같이 놀아주기 12. 교대로 주고받기 (2)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 - 학습의 시작, 그리고 즐겁게 배우기 13. ‘강화하기’는 기본 중의 기본 14. 0.1초 만에 즉시 강화하기 15. 성공하도록 옆에서 살짝 돕기 16. 정해진 자리 지키기 17. 장난감 놀이 가르치기 18. ‘모방하기’ 가르치기 19. 시각적으로 가르치기 20. 성공 경험으로 가르치기 (3) 아이와 의사소통하는 법 - 언어, 활동, 역할 확장하기 21. 모든 단어 중계방송하기 22. 짧게 반복해서 말하기 23. 단어와 단어 덧붙이기 24. 지시 따르기 가르치기 25. 적절한 요구 방법 알려주기 26. 손가락 포인팅 가르치기 27. 소통 기회 일부러 만들기 28. 아이의 발화 유도하기 29. 말 따라 하는 법 가르치기 30. 반향어도 괜찮아 31. 질문하고 대답 유도하기 32. 일상에서 언어 확장하기 PART 3. ABA 생활 속 응용하기 ―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 문제행동 다시 정의하기 문제행동의 원인을 찾아서 문제행동 다루는 기본 원칙 문제행동 예방하기 올바르게 지시하는 방법 의사 물어볼 때 반발 줄이는 법 떼쓰는 아이 다루는 방법 올바른 타임-아웃 방법 ABA는 기록의 학문! 신체 발달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치료실 선택할 때 유의 사항 ABA에 대한 오해와 진실 ABA 조기 중재의 핵심 8가지 글을 마치며 저자의 글아이가 자주 이상한 행동을 합니까? 발달이 느리거나 혹 자폐가 의심됩니까? ― 육아법을 바꾸면 됩니다 ‘ABA’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분이 많을 것이다. 더구나 ‘ABA 육아법’은 더욱 그렇다. ABA(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는 학습과 행동에 관한 과학의 학문이다. 즉, 아이가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따라서 ABA는 모든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데, 특히 자폐와 같은 발달장애아에게 효과가 좋다. 언제부턴가 아이가 하던 말도 하지 않고 눈맞춤도 안 되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등 아이의 이상한 행동으로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유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지만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확실한 답은 없다. 오히려 ‘설마’ 하는 불안감만 증폭될 뿐이다. 결국, 발달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대기만 몇 달, 아니 일 년이 걸리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ABA 육아’다. 이 육아는 부모가 집에서 아이의 언어, 인지 등의 발달을 위해 모든 생활 영역에서 ABA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 ABA를 적용한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발달이 느리거나 자폐가 의심되는 18~36개월 아이일 경우 그 효과가 탁월하다. 따라서 아이의 발달이 느리다고 판단된다면, 혹은 자폐가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았다면 기존의 상식적이고 관성적인 육아법이 아니고 ABA라는 새로운 육아법을 해야 한다. 이 책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은 ABA라는 학문을 바탕으로 만든 육아법으로 부모가 집에서 ABA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조기 중재 방법을 알려준다. 난이도가 가장 낮은 기초편으로, ABA를 생전 처음 접하는 부모를 위해 귀여운 삽화와 4칸 만화를 곁들여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쓴 한상민 저자는 자폐 아들을 키우는 부모이자 미국의 국제행동분석가자격증위원회(BACB)에서 발급하는 BCBA(Board Certified Behavior Analyst, 석사 레벨) 자격증을 갖춘 공인된 국제행동분석가다. 그동안 자신과 같은 자폐아 부모를 위한 교육과 아동 치료, 전문가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또미아빠’라는 필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난 순간부터 저녁에 잠자기 직전까지 아이의 모든 일상에 적용되는 ― ABA 육아법 한상민 저자는 대부분의 ABA 전문가들이 그렇듯이 둘째인 아들이 27개월 때 자폐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위해 ABA를 공부했다. 아들이 말을 하지 않자, 병원에 데려갔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진단을 받고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만 해도 국내에는 자폐아를 위한 치료법이 지금처럼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저자는 해외에서 자료를 찾다가 미국에는 자폐아를 위한 ABA 치료가 활성화되어 있고, 그 효과가 좋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도 ABA 센터의 대기 시간이 길지만, 그때는 아예 센터를 찾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결국 직접 공부하여, 국내에서 14번째로 행동분석가(BCaBA, 학사 레벨)가 되었다. 그 후 석사를 거쳐, 박사과정을 마쳤다. ABA 전문가 중에 BCaBA는 1,000시간을, BCBA가 되려면 1,500시간의 ABA 치료 실습, 즉 임상 경험이 있어야 시험 치를 자격이 주어진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정말 수많은 자폐아와 부모를 만난다. 저자는 그때마다 부모들에게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이드가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딱히 추천할 도서도 없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ABA 관련 서적은 주로 전문가 중심이어서, ABA를 생전 처음 접한 부모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사실 ABA 치료는 센터든 집이든, 아이가 아침에 자고 일어난 순간부터 저녁에 잠자기 직전까지 모든 일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당연히 일주일에 2~3회 센터에서 치료받는 시간보다 집에서 부모와 있는 시간이 훨씬 많다. 그만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고, ABA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ABA 치료 시간이 주당 40시간이라고 말하는 것도 일상의 모든 시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이기에 이 책에 부모의 마음과 전문가의 경험을 오롯이 쏟아부을 수 있었다고 한다. 국제행동분석가(BCBA)이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평생지원센터의 이도영 센터장도 “꼭 필요한 지식이 다양한 경험 속에 녹여져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라고 말하면서 “충분한 임상경험과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내공이 정말 놀랍다”라고 추천한다.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일관되게, 내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서 그렇다고 모든 부모가 ABA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전문가의 관리하에 부모가 참여하면 된다. 즉 일상에서 ABA 육아를 하면 된다. ABA 육아가 기존의 육아와 가장 다른 점은 ‘관점’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자폐 아이의 특성에 맞추면 된다. 문제는 자폐 아이를 일반 아이 기준에 맞추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일반 아이는 모방을 통해 스스로 배우지만 자폐 아이는 모방하지 않기에 배우지도 않는다. 배울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한다. 그러기에 부모가 ABA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일상에서 도와주다가, 차츰차츰 도움의 손길을 줄여가야 한다. 이때 부모는 서두르지 않아야 하고,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일관되게,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야 한다. 따라서 아이의 발달이 느려서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바로 ABA 육아를 시작하기를 권한다.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하고 일상에서 꼭 적용해야 할 ― ABA 실천 포인트 32가지를 배우다 이 책은 ABA 육아법을 총 3파트로 나눠서 설명한다. 첫 번째 파트는 자폐 자가 진단부터 일반 아이와의 다른 점까지 자폐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려준다. 이는 아이가 자폐든 아니든 상관없이 일단 자폐가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알아야, 이에 맞춰 대응할 수 있어서다. 이 책의 핵심인 두 번째 파트는 ABA 육아의 기본기다.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하고 일상에서 꼭 적용해야 할 실천 포인트 32가지를 배울 수 있다. 이 기본기를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치료하면 성공률이 그만큼 낮아진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는 기본기를 응용한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를 가르쳐준다. 특히 평소 쉽게 대처하기 힘든 문제행동을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과 분노발작(탠트럼) 대응법은 일상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문가는 물론, 부모들까지 많은 분이 이 책을 추천! “여건이 안 되어서 ABA 치료를 할 수 없는 부모에게 이 책은 정말 단비와도 같다” 무척이나 기다렸다는 듯이 전문가는 물론, 부모들까지 많은 분이 이 책을 추천하였다. “ABA 전문가이면서 발달장애를 둔 부모가 정성껏 만들어 건네는 이 책은 혼란과 불안에 빠진 부모들의 허기와 갈증을 분명 해소하리라 믿는다” ― 정유진(BCBA) “앞으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을 책이 나와서 너무나 기쁘다” ― 서동수(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ABA 실천 포인트는 집은 물론 학교에서도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 송주영(BCBA) “이 방법들을 숙지하고 실전에서 활용한다면 느린 언어 발달이 향상되고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사회적 발달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 박주현(특수교사) “가장 기초부터 구체적인 실행 방법까지 이해하기 쉽게 단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 윤지은(BCBA)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 교육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책이 나타나길 늘 고대해왔다” ― 이도영(BCBA)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는 정말 중요하다. 그때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허은정(만 3세 자폐아의 부모) “여건이 안 되어서 ABA 치료를 할 수 없는 부모에게 이 책은 정말 단비와도 같다” ― 신수경(만 11세 아이 엄마) ABA는 언어부터 인지, 사회성뿐만 아니라 옷을 입거나 양치를 하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기술을 가르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이다. ― ‘왜? ABA(응용행동분석)인가’ 중에서 자폐의 증상이 아이들 모두 똑같은 것이 아니다. (중략) 심지어 “당신이 자폐가 있는 사람을 한 명 알고 있다면, 당신이 알고 있는 자폐는 그 한 명뿐이다”라는 유명한 말도 있다.― ‘자폐일까, 아닐까?’ 중에서


추억 색칠하기 + 인지 워크북 : 추억놀이편 플러스
한국실버교육협회 / 윤소영 (지은이) / 2022.01.12
13,000원 ⟶ 11,700원(10% off)

한국실버교육협회건강,요리윤소영 (지은이)
추억놀이와 관련한 회상 질문에 답하면서 추억을 반추해보며, 추억놀이와 관련된 소재로 인지 활동지를 풀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 같은 주제의 그림을 색칠하면서 어린 시절의 즐거웠던 기억에 오래 머무르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 『추억색칠하기+인지워크북 추억놀이편』에 비해 색칠하기 난이도가 조금 더 높게 구성되어 있고, 30개의 다른 즐거운 추억놀이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이 책의 활용법 ………………………… 4 새끼줄 기차놀이 회상/인지활동…………… 8 새끼줄 기차놀이 색칠하기 ………………… 9 공기놀이 회상/인지활동 …………………… 10 공기놀이 색칠하기 ………………………… 11 비석치기 회상/인지활동…………………… 12 비석치기 색칠하기 ………………………… 13 돼지 오줌보 차기 회상/인지활동 ………… 14 돼지 오줌보 차기 색칠하기………………… 15 만화책 회상/인지활동……………………… 16 만화책 색칠하기 …………………………… 17 풀싸움 회상/인지활동 ……………………… 18 풀싸움 색칠하기 …………………………… 19 소독차 회상/인지활동 ……………………… 20 소독차 색칠하기 …………………………… 21 고무신 어항 회상/인지활동………………… 22 고무신 어항 색칠하기 ……………………… 23 콩서리 회상/인지활동 ……………………… 24 콩서리 색칠하기 …………………………… 25 깡통차기 회상/인지활동 …………………… 26 깡통차기 색칠하기 ………………………… 27 이불 그네 회상/인지활동 ………………… 28 이불 그네 색칠하기 ………………………… 29 고무신 차기 회상/인지활동………………… 30 고무신 차기 색칠하기 ……………………… 31 리어카 놀이 회상/인지활동………………… 32 리어카 놀이 색칠하기 ……………………… 33 소꿉놀이 회상/인지활동 …………………… 34 소꿉놀이 색칠하기 ………………………… 35 아카시아 파마 회상/인지활동……………… 36 아카시아 파마 색칠하기 …………………… 37 정월대보름 회상/인지활동 ………………… 38 정월대보름 색칠하기 ……………………… 39 연날리기 회상/인지활동…………………… 40 연날리기 색칠하기 ………………………… 41 고드름 회상/인지활동 ……………………… 42 고드름 색칠하기 …………………………… 43 곤충 채집 회상/인지활동 ………………… 44 곤충 채집 색칠하기 ………………………… 45 두꺼비집 만들기 회상/인지활동…………… 46 두꺼비집 만들기 색칠하기 ………………… 47 굴렁쇠 굴리기 회상/인지활동……………… 48 굴렁쇠 굴리기 색칠하기 …………………… 49 동대문 놀이 회상/인지활동………………… 50 동대문 놀이 색칠하기 ……………………… 51 실뜨기 회상/인지활동……………………… 52 실뜨기 색칠하기 …………………………… 53 홀짝 놀이 회상/인지활동 ………………… 54 홀짝 놀이 색칠하기 ………………………… 55 산딸기 회상/인지활동……………………… 56 산딸기 색칠하기 …………………………… 57 오징어 게임 회상/인지활동 ……………… 58 오징어 게임 색칠하기 ……………………… 59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회상/인지활동 …… 60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색칠하기 ………… 61 기차 여행 회상/인지활동 ………………… 62 기차 여행 색칠하기………………………… 63 다방 회상/인지활동………………………… 64 다방 색칠하기 ……………………………… 65 박 터트리기 회상/인지활동 ……………… 66 박 터트리기 색칠하기 ……………………… 67 추억 회상일기……………………………69 추억 회상일기 쓰는 법……………………… 70 추억 회상일기 ……………………………… 71 오늘의 기억………………………………73 정답지……………………………………77이 책은 “회상”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어린 시절 즐겁게 놀았던 추억의 놀이나 취미와 연관된 그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이 책은 추억놀이와 관련한 회상 질문에 답하면서 추억을 반추해보며, 추억놀이와 관련된 소재로 인지 활동지를 풀어 보실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 같은 주제의 그림을 색칠하면서 어린 시절의 즐거웠던 기억에 오래 머무르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 『추억색칠하기+인지워크북 추억놀이편』에 비해 색칠하기 난이도가 조금 더 높게 구성되어 있고, 30개의 다른 즐거운 추억놀이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춘식툰 (윈터 에디션)
미메시스 / 카카오 (지은이), 함지은 (북디자이너) / 2023.12.05
28,000원 ⟶ 25,200원(10% off)

미메시스소설,일반카카오 (지은이), 함지은 (북디자이너)
초보 집사 라이언이 춘식이를 데려오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한 권에 가득 담은 『춘식툰』이 출간되었다. 라이언이 우연히 길에서 만난 길냥이 춘식이의 인생 이야기를 그린 『춘식툰』은 춘식이를 기르게 된 초보 집사 라이언, 그리고 새로운 룸메이트가 된 춘식이와의 우당탕 시끌벅적 일상과 그 둘을 둘러싼 프렌즈들과의 우정까지, 그야말로 춘식이의 모든 것을 담아낸 첫 책이다. 통통 튀는 마성의 매력 보유자 춘식이와 조금은 어설프지만 열정 넘치는 집사 라이언의 소소한 일상은 사랑스러운 감동을 자아낸다. 『춘식툰』은 그동안 SNS를 통해 공개되었던 춘식이의 이야기를 집대성한 책으로, 새로운 에피소드 「춘식이는 고구마를 키워」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라이언이 직접 만들어 준 옥상 텃밭에서 애지중지 고구마를 키우는 농사꾼 춘식이를 보는 재미 외에도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숨겨져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발견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라이언 집사 일기 춘식이는 집순이 춘식이는 프렌즈 season 1 춘식이는 최고야 춘식이는 고구마를 키워 춘식이는 프렌즈 season 2춘식이의 모든 것이 담긴 첫 책 초보 집사 라이언이 춘식이를 데려오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한 권에 가득 담은 『춘식툰』이 출간되었다. 라이언이 우연히 길에서 만난 길냥이 춘식이의 인생 이야기를 그린 『춘식툰』은 춘식이를 기르게 된 초보 집사 라이언, 그리고 새로운 룸메이트가 된 춘식이와의 우당탕 시끌벅적 일상과 그 둘을 둘러싼 프렌즈들과의 우정까지, 그야말로 춘식이의 모든 것을 담아낸 첫 책이다. 통통 튀는 마성의 매력 보유자 춘식이와 조금은 어설프지만 열정 넘치는 집사 라이언의 소소한 일상은 사랑스러운 감동을 자아낸다. 『춘식툰』은 그동안 SNS를 통해 공개되었던 춘식이의 이야기를 집대성한 책으로, 새로운 에피소드 「춘식이는 고구마를 키워」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라이언이 직접 만들어 준 옥상 텃밭에서 애지중지 고구마를 키우는 농사꾼 춘식이를 보는 재미 외에도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숨겨져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발견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겨울에 찾아온 루돌프 춘식이와 특별 선물 춘식이가 세상에 나온 지 어느새 3년. 2020년 첫 탄생부터 지금까지 3년간 쌓아 온 춘식이 세계관을 집대성한 이른바 춘식이 바이블 『춘식툰』은 겨울 출간을 기념하여 윈터 에디션 표지로 단장하였다. 또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들을 함께 구성해 춘장이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로 만들었다. 우선 한 입 베어 먹은 고구마를 들고 있는 춘식이가 우리를 반겨 주는 귀여운 표지를 비롯해 4종의 특별 선물이 함께 찾아간다. 카카오메이커스판에서 미니북으로 처음 공개된 『쵸리사 레시피북』에 소개된 열두 가지 메뉴로 꾸민 를 비롯해, 춘식 요정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 그리고 춘식이가 좋아하는 , 마지막으로 메리 춘식과 윈터 춘식으로 꾸민 가 책과 함께한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함께 읽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춘식툰』은 귀여운 그림체와 소소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춘식이 팬들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볼 수 있다. 귀여운 춘식이와 라이언, 그리고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만나 볼 2023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한다. 『춘식툰』 윈터 에디션의 핵심 포인트 √ 춘식이의 모든 것이 648면에 가득히 담긴 첫 책 √ 최초 공개되는 새로운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 쵸리사 레시피북에 소개된 열두 가지 메뉴의 2024년 미니 캘린더 √ 윈터 춘식과 메리 춘식으로 꾸민 데코 스티커 굿즈(10종) √ 춘식이가 좋아하는 강아지풀 책갈피 √ 춘식 요정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렌티큘러 엽서 등장 캐릭터 춘식이: 엉뚱한 매력을 지닌 길냥이 출신 고양이. 라이언: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룸메이트. 어피치: 함께 장난치는 놀이터 메이트. 프로도: 둘만 있으면 조금 어색한 사이. 네오: 춘식이의 고양이 인생 선배. 무지&콘: 취향이 통해서 놀기 좋은 친구와 그 친구의 보호자. 튜브: 같이 있으면 서로 힐링 되는 사이. 제이지: 자유로운 영혼의 동네 친구.고양이를 주웠습니다.
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푸른육아 / 알리스 밀러 글, 노선정 옮김 / 2010.11.10
12,000원 ⟶ 10,800원(10% off)

푸른육아육아법알리스 밀러 글, 노선정 옮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자신을 천재처럼 감추고 거짓 자아를 발달시켜 간다. 그리고 자신의 고유한 삶이 아닌, 부모가 연출한 드라마의 역할 연기 속에서 강박과 중독에 빠지거나 남을 경멸하며 우울한 삶을 살아간다! 부모의 따뜻한 이해와 공감이 행복하고 참된 삶을 살게 한다 나 자신의 존재 근거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명예, 일, 성공, 학벌, 인정처럼 남의 눈에 달려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에는 결코 평온과 자유가 깃들 수 없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생 문제의 대부분은 어릴 때 부모에게서 받은 감정의 상처에 뿌리를 두고 있다.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조건적인 사랑을 받은 아이는 부모에게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면서 부모를 우상화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가 부모가 되었을 때 자신이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무의식 안에서 자신의 아이에게 그대로 넘겨준다. 어릴 적에 자신을 억압한 감정의 상처와 정면으로 대면하고, 그 내면 아이의 무의식에 감추어진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온몸으로 체험하지 않고는 대를 이어 전해지는 자기 기만과 거짓 자아의 악순환을 결코 끊어내기 어렵다. 이 책은 우리가 감추고 싶어하는 어린 시절의 진실을 보라고 말한다. 부모에게 무의식적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강렬한 두려움과 고통은 직접 마주 대면하고 분노를 체험해야만 해소된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어른이 될 수 있으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전지전능한 힘을 발휘하는 부모의 조종과 통제 앞에서 느끼는 아이의 두려움은 다음 세대인 자녀에게 다시 전가되며, 자녀로 하여금 평생 심리적, 육체적으로 무거운 병을 앓게 만들거나 한때 겪었던 잔인한 학대를 아무것도 아닌 양 등한시하도록 만든다. 부모에 대한 우상화를 깨고 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고통스럽고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 길만이 삶을 살아오면서 계속 반복되는 강박과 중독, 우울의 고리를 끊어내고 참된 나를 찾아 새롭게 태어나는 길이 될 것이다.저자의 글_ 어린 시절의 나를 찾아 떠나는 슬프고도 따뜻한 여정 추천의 글- 상처받은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지는 감동의 드라마 PART1 내 영혼에 뺨을 때린 어린 시절의 상처 찾기 잔인한 어린 시절, 그 속에서 상처받는 아이들 불행한 어린 시절을 ‘행복’으로 포장하는 무의식의 착각 어린 시절에 억압된 감정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자신의 감정은 소중하다, 마음껏 슬퍼하고 마음껏 기뻐하라 진정한 자아를 찾으려면 ‘조종’과 ‘통제’의 뿌리를 뽑아라 ‘황금 두뇌를 가진 사나이’가 남긴 교훈 PART2 아이 마음에 빗장을 지르는 부모의 어긋난 사랑 엄마가 아이의 욕구를 받아주지 못할 때 비극의 드라마가 시작된다 어린 시절 그늘진 마음은 ‘우울증’으로 드러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허상 마음 깊은 곳에서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어린 시절을 가둬버린 내면의 감옥에서 탈출하라 마음을 문을 활짝 열고 느끼는 대로 표현하라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PART3 그늘진 내면 아이의 영혼을 어루만지는 삶의 기술 부모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영혼의 학대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는 내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아이의 지금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여라 상처가 된 기억들이 쌓여 왜곡된 행동으로 나타난다 부모의 편협한 가치관이 아이의 감정을 파괴한다 어린 시절의 억압된 감정은 타인에 대한 경멸로 이어진다 숨겨진 과거와 당당하게 대면하라, 어린 시절의 분노가 해소된다 에필로그_ 부모의 따뜻한 이해와 공감이 아이 삶을 행복하게 한다1.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재 그 자체로 사랑해 주어라 갓 태어난 아이는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존중, 공감과 이해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부모가 이러한 이해와 공감 대신 자신의 억눌린 수많은 욕구들을 아이에게 투영시키면, 아이는 자유롭게 느끼고 표현하는 법을 잃어버린 채 거짓 자아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이렇듯 감정과 욕구가 억압된 채 어른이 되면, 어린 시절에 있었던 부정적인 경험과 다시 대면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깊고 무거워진 마음의 상처를 자신의 아이에게 내려놓는다. 인간은 누구나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사랑과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다. 하지만 갓난아기 때부터 부모에게 사랑받고 살아남기 위해 부모의 기대와 욕망에 부응하려고 천재처럼 매달렸던 노력은 자라서도 ‘똑똑해야’, ‘공부를 잘해야’, ‘날씬하고 예뻐야’, ‘좋은 학교나 직장에 들어가야’, 즉 뭔가 내세울 게 있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 없이는 절대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평생 동안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알지 못하고, 그 어떤 성공이나 성취를 맛보지도 진정한 만족감을 느낄 수도 없다. 왜냐하면 늘 타인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생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한 허무한 노력을 계속하며 진정한 사랑에 목말라한다. 2. 억눌려 왔던 감정이 몸과 마음의 병을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저 행복하고 무난한 것으로 추억한다. 그게 아니면 현재의 성공을 위한 자극이 풍부했던 시절이라고 말한다. 또한 부모의 사랑의 매는 자신을 성장시킨 원동력이었다며 허울 좋게 포장하여 부모를 우상화한다. 하지만 부모에게 받았던 상처는 결국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전가시키거나 자신의 아이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상처를 입히게 된다. 부모의 조종과 통제 앞에서 어린아이는 무력할 수밖에 없다.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교묘한 조종과 통제에 의해 착하고 의젓한 행동을 보여야 했던 아이들은 자라서도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임무를 맡고, 또 이를 뛰어나게 해내면서 끊임없는 칭찬과 시기를 동시에 받는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 뒤에는 우울과 공허, 소외가 숨어 있다. 더욱 슬픈 것은 부모들 역시 과거 어린 시절에 완전한 무방비 상태에서 그와 같은 조종과 통제를 당해 왔으며, 어른이 된 지금까지 자신들의 지난 어린 시절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다는 점이다. 이렇듯 부모가 어린 시절에 겪은 비극은 그 억압된 상태가 해소되지 않는 한 자기 자식에게 무의식적으로 끊임없이 대물림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러므로 과거에 당당히 맞서지 않는 한, 현재 자신을 괴롭히는 심리적, 육체적 문제에서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다. 3. 자신의 감정은 소중하다, 마음껏 기뻐하고, 마음껏 슬퍼하며, 마음껏 사랑하라! 우리 힘으로는 과거를 돌이킬 수 없다. 그렇지만 현재의 자신을 정비해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잡을 수는 있다. 현재의 삶을 짓누르고 있는 무의식 속의 짐을 내려놓고 어린 시절의 분노나 원망, 화, 수치심, 괴로움 등의 감정을 끄집어내서 마음껏 느끼고 체험해 보자. 두려움 때문에 감히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마음껏 뿜어내는 과정은 분명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강박, 중독, 우울, 경멸 등에서 벗어나 거짓사랑이나 헛된 노력에 인생을 낭비하지 않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억눌린 어린 시절로 인한 더 이상의 불행이 대물림되는 것을 막고 진정한 부모로 거듭나게 해줄 것이다.
즐거운 나의 집
푸른숲 / 공지영 글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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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소설,일반공지영 글
공지영 신작 장편소설! 엄마 같은 딸, 딸 같은 엄마. 그들이 펼치는 맥주처럼 알싸한 가족 이야기. 세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한 친엄마와 사는 18세 당찬 소녀 위녕이 들려주는 좌충우돌 엉뚱 발랄 유쾌한 가족 이야기와, 가족이기에 감내해야 했던 상처, 사랑이기에 거부할 수 없었던 고통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치유하고 있다. 이 소설은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의 현재를 이야기하는 작가, 공지영이 발견한 가족, 그 평범함과 특별함에 관한 이야기다. 지금까지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 작가가 이제는 웃음으로 우리 문학의 새로운 성취를 이루어냈다. 이 소설은 철없는 엄마와 너무 일찍 철든 딸, 그들의 가족 스케치로, 평범하지만 알고 보면 특별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소설은 불완전해 보이는 가족 대문에 마음의 지독한 몸살을 앓으며 사춘기를 넘어야 했던 위녕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십대의 마지막을 엄마와 함께 보내면서, 그토록 간절했던 진정한 이해와 사랑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되찾아가면서 삶의 주체로 당당하게 성장하는 위녕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새겨진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 있다. 사랑이 있으면 우리는 가족이다. 내 소설과 내 마음이 모두 사랑이기를 바라고 살면 설사 실수투성이 삶일지라도 소중해진다. 그 소중한 마음들이 모이는 곳이 우리 집, ‘즐거운 나의 집’이다. ―저자 인터뷰 중에서 이 소설은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의 현재를 이야기하는 작가, 공지영이 발견한 가족, 그 평범함과 특별함에 관한 이야기다. 지금까지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 작가가 이제는 웃음으로 우리 문학의 새로운 성취를 이루어냈다. 이 소설은 철없는 엄마와 너무 일찍 철든 딸, 그들의 가족 스케치로, 평범하지만 알고 보면 특별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랑이 있으면 우리는 가족이다. 내 소설과 내 마음이 모두 사랑이기를 바라고 살면 설사 실수투성이 삶일지라도 소중해진다. 그 소중한 마음들이 모이는 곳이 우리 집, ‘즐거운 나의 집’이다. ―저자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