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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화 여름 컬러링북
아이콘북스 / 김정아 (지은이) / 2019.08.15
13,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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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북스
소설,일반
김정아 (지은이)
갖가지 꽃과 곤충, 수박, 복숭아, 석류 등 여름에 한창인 소재들을 그린 우리 민화 26컷이 수록되어 있다. 낯설고 복잡한 전통적 화구 없이 색연필만으로 민화 고유의 편안하고 화려한 색감을 그대로 살려냈다. Part 1에 제시된 미니 레슨을 통해 간단한 기본기만 익히면 누구나 색연필 하나로 멋진 민화를 완성할 수 있다. 민화가 소재로 삼은 것들에는 무병장수, 부귀영화, 가정의 행복 등 일상의 소망이 담겨 있다. 꽃과 나비를 그린 ‘화접도’에는 기쁨과 행복, 부부간의 사랑을 바라는 마음이, 곤충과 자연이 어우러진 ‘초충도’에는 자연을 사랑하고 그 섭리를 따르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그리고 과일이나 채소를 그린 ‘소과도’에는 자손 번창의 소망이 담겨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다양한 화접도, 초충도, 소과도를 채색하며 나와 주변의 안녕을 바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더불어 저자의 색연필 민화 디자인은 한국무역협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뽑혀 뉴욕에서 열린 국제문구전에도 참여하며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에는 우리 민화를 세계에 알리고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영문 설명도 함께 구성하였다.저자의 말 Part 1 초보자를 위한 색연필 민화 미니 레슨 민화 이야기 도구 소개 선 그리기 바탕색 깔기 그러데이션 색칠하기 Part 2 나만의 우리 민화 갤러리 1 화접도 모란 2 화접도 3 화접도 모란 4 화접도 국화 5 화접도 6 화접도 7 화접도 매화 8 화접도 모란 9 화접도 10 화접도 양귀비 방아깨비 11 화접도 모란 12 초충도 복숭아꽃 잠자리 13 초충도 방아깨비 파리 나비 14 초충도 메뚜기 나비 15 초충도 나비 파리 16 초충도 파리 개구리 괴석 17 초충도 나비 괴석 18 초충도 장수풍뎅이 19 초충도 매미 20 소과도 포도 21 소과도 수박 넝쿨 22 소과도 수박 23 소과도 석류 24 소과도 가지 석류 애호박 25 소과도 복숭아 26 초충도 복숭아꽃 패랭이꽃 매미 괴석색연필로 쉽게 그리는 우리 민화 컬러링북! ‘여름’을 소재로 그린 전통 민화 26컷, 하루 한 작품씩 한 달간 여름을 만끽하세요! 전통미 넘치는 우리 민화를 색연필이라는 간편한 채색 도구로 완성할 수 있는 시간! 이 책에는 갖가지 꽃과 곤충, 수박, 복숭아, 석류 등 여름에 한창인 소재들을 그린 우리 민화 26컷이 수록되어 있다. 낯설고 복잡한 전통적 화구 없이 색연필만으로 민화 고유의 편안하고 화려한 색감을 그대로 살려냈다. Part 1에 제시된 미니 레슨을 통해 간단한 기본기만 익히면 누구나 색연필 하나로 멋진 민화를 완성할 수 있다. 민화가 소재로 삼은 것들에는 무병장수, 부귀영화, 가정의 행복 등 일상의 소망이 담겨 있다. 꽃과 나비를 그린 ‘화접도’에는 기쁨과 행복, 부부간의 사랑을 바라는 마음이, 곤충과 자연이 어우러진 ‘초충도’에는 자연을 사랑하고 그 섭리를 따르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그리고 과일이나 채소를 그린 ‘소과도’에는 자손 번창의 소망이 담겨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다양한 화접도, 초충도, 소과도를 채색하며 나와 주변의 안녕을 바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더불어 저자의 색연필 민화 디자인은 한국무역협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뽑혀 뉴욕에서 열린 국제문구전에도 참여하며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에는 우리 민화를 세계에 알리고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영문 설명도 함께 구성하였다. 왕성한 여름의 기운을 담뿍 담았습니다! 전통적인 매력의 우리 민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만나보세요! 이 책은 우리 민화의 전통미와 특징, 소박한 감성을 고스란히 살려낸 색연필 컬러링북이다. ‘여름 편’에는 여름을 상징하는 꽃과 과일, 곤충, 풀과 자연 등을 묘사한 민화들을 수록했다. 여름은 뜨거운 태양 아래 만물이 왕성하게 성장하는 계절이다. 초록이 한껏 제 빛깔을 뽐내고 과일이 탐스럽게 익어가며 모든 것에 생생한 활기가 차오른다. 이런 왕성한 여름의 기운을 이 책에 가득 채워 넣었다. Part 1에서는 민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필요한 도구 소개, 핵심만 콕콕 짚은 미니 레슨이 제공된다. 미니 레슨 섹션에서 선 그리기, 바탕색 깔기, 그러데이션 효과 주기 등 색연필 컬러링을 위한 기본적 내용을 숙지하고, Part2로 넘어가면 멋스러운 우리 민화 26컷이 이어진다. 일단 그림을 감상해보자. 그림에 어떤 소재들이 등장하는지, 거기에 담긴 의미는 무언지, 어떤 형태를 취하고 있는지 등 그림을 충분히 살펴보고 그 특유의 색감을 느껴본다. 그리고 옆 페이지에 큼직큼직 시원하게 그려진 밑그림을 채색해나며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해보자. 민화에는 본래 서민들의 일상적 소망이 담겨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아기자기한 민화를 채색하며 나름의 소망도 담고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숨결도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디즈니 겨울왕국 2 탁상 달력 2020
아르누보 / 아르누보 편집부 (지은이) / 2019.11.21
10,000
아르누보
소설,일반
아르누보 편집부 (지은이)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
마음시선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박선주 (옮긴이) / 2021.03.25
18,800원 ⟶
16,920원
(10% off)
마음시선
소설,일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박선주 (옮긴이)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시리즈. 나에게, 친구에게, 자녀에게,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다. ‘책은 어렵다’, ‘취향을 탄다’는 편견을 깨트리고, 좀 더 많은 분들이 책을 편하고 쉽게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어린 왕자》로 필사책을 만들었다. 독서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 전체에 따뜻한 색감을 사용했고, 글씨를 썼을 때 뒷장에 비침이 적도록 두꺼운 본문 종이를 사용했다. 아름다운 삽화를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그림이 들어간 곳에는 칸을 크게 비워두었고, 하루에 한 페이지씩 부담 없이 따라 쓸 수 있도록 각 페이지가 끝나는 곳을 맺음말로 편집했다.나만의 손글씨와 그림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어린 왕자’를 만나다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시리즈를 여는 첫 책,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입니다. ‘나만의 필사책’ 시리즈는 나에게, 친구에게, 자녀에게,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책은 어렵다’, ‘취향을 탄다’는 편견을 깨트리고, 좀 더 많은 분들이 책을 편하고 쉽게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어린 왕자》로 필사책을 만들었습니다. 독서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 전체에 따뜻한 색감을 사용했고, 글씨를 썼을 때 뒷장에 비침이 적도록 두꺼운 본문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아름다운 삽화를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그림이 들어간 곳에는 칸을 크게 비워두었고, 하루에 한 페이지씩 부담 없이 따라 쓸 수 있도록 각 페이지가 끝나는 곳을 맺음말로 편집했습니다. 마음시선의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를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써내려가면서, 나만의 손글씨와 그림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어린 왕자’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내 삶은 아주 단조로워. 하지만 네가 날 길들인다면 내 삶이 태양이 비치듯 환해질 거야. (…) 네가 날 길들이면 얼마나 멋질지 한번 생각해봐! 너의 머리카락과 같은 금빛 밀밭을 볼 때면 나는 네 생각이 날 거야. 그러면 나는 밀밭을 스치는 바람 소리까지 사랑하게 될 거야….” 여우가 말했다. “이제 비밀을 알려줄게. 아주 간단해. 그건 오직 마음으로 봐야 올바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야.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는 잊지 않기 위해서 되뇌었다.
메시지 시편 (미니북)
복있는사람 / 유진 피터슨 (지은이), 김순현, 윤종석, 이종태 (옮긴이), 김회권 (감수) / 2019.06.20
5,900원 ⟶
5,310원
(10% off)
복있는사람
소설,일반
유진 피터슨 (지은이), 김순현, 윤종석, 이종태 (옮긴이), 김회권 (감수)
70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 <메시지> 미니북.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이다.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했다. 10년의 세월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을 이 번역 작업에 들였다. 이처럼 <메시지>는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을 받았다.『메시지』를 읽는 독자에게 창세기 머리말 창세기★ 70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 『메시지』 미니북이 출간되었습니다! 주머니 속에 쏙! 감각적이고 산뜻한 디자인! 가족, 친구, 동료를 위한 선물용, 믿지 않는 친구를 위한 전도용, 교회, 선교단체, 직장, 각종 단체용으로 추천합니다. “메시지는 읽는 성경입니다! 70만 독자가 『메시지』를 읽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지구촌교회사랑의교회온누리교회삼일교회분당우리교회남포교회서울영동교회서울은현교회서울드림교회베이직교회향상교회오륜교회수영로교회만나교회울산교회안산동산교회예수마을교회일산은혜교회분당두레교회과천교회서문교회부산부전교회동안교회장석교회인천주안감리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강남지방회선교단체 IVFCCCJOYESFUBFYWAM극동방송국방부 군목실BBB(직장인성경공부모임)G&M 문화재단 이 외에도 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메시지』를 추천하거나 통독성경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설교 및 성경공부, 개인묵상 참조본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읽는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게 해주려는 한 목회자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신선한 충격을 받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교인들이 성경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그들이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갈라디아서’를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걸쳐 완성된 그 번역을 읽은 교인들은, 성경이 능히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다른 도움 없이도 읽어 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거리와 시장과 식탁에서 사용하는 언어,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메시지』는 성경 원문을 학문적으로 충실히 옮긴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입니다. 그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paraphrase)했습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을 이 번역 작업에 들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지』는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私譯)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을 받았습니다. 『메시지』는 성경 번역의 전통을 따른 성경입니다. 위대한 성경 번역가 중 한 명인 16세기의 윌리엄 틴데일은 “쟁기로 밭을 가는 소년도 읽을 수 있게” 성경을 번역한다고 했습니다. 그 시대의 언어로 번역해서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번역의 전통에 따라, 성경은 새로운 시대와 독자에 맞게 끊임없이 재번역되어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능히 읽을 수 있는 성경으로 복음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런 소중한 전통 때문이었습니다. 그 오랜 성경 번역의 역사와 전통을 『메시지』도 따르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1천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입니다. 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만 1천만 독자들이 『메시지』를 선택해서 읽고 있습니다. 기존의 성경을 돕고 탁월하게 보완해 줄 뿐 아니라 본문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는 ‘성경 옆의 성경’으로, 『메시지』는 의미역 성경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게 읽히고 인용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읽어 왔기에 성경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낯선 사람들,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나 홀로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픈 사람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나 성경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 성경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구도자나 믿지 않는 친구들…… 『메시지』는 바로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천년의 질문 1
해냄 / 조정래 (지은이)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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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소설,일반
조정래 (지은이)
'대한민국 근현대 삼부작'인 대하소설 으로 1천 5백만 독자들에게 우리 역사의 참모습을 소설로 알린 조정래 작가의 장편소설. 장편소설 (전3권)와 (전2권)를 3년 간격으로 발표한 작가가 어김없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이 작품은, 1970년 등단 이후 49년 동안 줄곧 그래왔듯이 매일 11시간을 집필에 몰두한 결과물이다. 작가는 자신의 이름이 인쇄된 원고지에 펜으로 힘 있게 써내려서 원고지 3,612매를 완성했는데, 메모와 그림으로 채워진 취재노트만도 130여 권에 이른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수천 년에 거쳐 하나의 거대한 집단, 즉 국가에 소속되어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되물었을 법한 질문인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적이고도 치열한 질문에 대한 뜨거운 응답을 던진다. 국가의 정체를 밝히고자 한 동서양의 연구서로 정치·경제·사회·문화적 관점에서 국가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자 했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직접 만나 심층적으로 취재함으로써 21세기 국가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했다. 소설은 21세기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본과 권력에 휘말려 욕망을 키워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월급 통장에 매달 '0원'을 찍으며 사건 취재에 고군분투하는 기자의 노력,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동료들이 낙엽 떨어지듯 일자리를 잃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눈빛까지 무서워졌다는 만년 시간강사의 고뇌가 술회되는 동시에,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추적하는 재벌 그룹 구성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그려진다.작가의 말_ 응답 내일의 대화 인맥 포위망 세상의 빛과 어둠 더불어 어깨동무 길 거대한 탐욕의 탑돈 = 독 쥐도 새도 모르게 새로운 숙제들 법정의 물과 술오늘, 당신에게 대한민국이란 무엇입니까? 『태백산맥』『정글만리』의 작가 조정래 신작 국내 최초 ‘출간 전 오디오북 연재’ 기간 동안 30만 이상의 네티즌이 함께 들으며 출간을 간절히 기다려온 작품!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가장 저질스러운 정치인들에게 지배당한다.” - 플라톤 지금 돌아보지 않는다면, 결코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거대 자본에 휘둘려 인간을 소외시킨 현 상황을 통찰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재편하는 조정래 장편소설 국민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기 위한 법안을 만들라고 국회의원들을 뽑았더니 오히려 정쟁 속에서 이권 찾기에 혈안이고, 잘잘못을 공명정대하게 따질 법관들을 양성했더니 변호사로 개업해 전관예우를 마다하지 않으며, 시간강사들의 처우를 개선하자고 강사법을 제정하니 오히려 이 법이 강사들의 밥줄을 끊는 시대! 민주국가에서 1인 1표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국민은 이런 현실 속에서 과연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대한민국 근현대 삼부작’인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으로 1천 5백만 독자들에게 우리 역사의 참모습을 소설로 알린 조정래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천년의 질문』(전3권)을 세상에 내놓는다. 장편소설 『정글만리』(전3권)와 『풀꽃도 꽃이다』(전2권)를 3년 간격으로 발표한 작가가 어김없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이 작품은, 1970년 등단 이후 49년 동안 줄곧 그래왔듯이 매일 11시간을 집필에 몰두한 결과물로 2019년 6월 11일 종이책과 전자책 그리고 오디오북으로 동시 출간된다. 작가는 자신의 이름이 인쇄된 원고지에 펜으로 힘 있게 써내려서 원고지 3,612매를 완성했는데, 메모와 그림으로 채워진 취재노트만도 130여 권에 이른다. 이번 작품의 첫 공개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사이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오디오북 선공개’를 진행함으로써 변화하는 독자들의 눈높이에 발맞추고자 했다. 『천년의 질문』의 1권을 30회로 분할해 매회 약 20분 분량으로 녹음 제작해, 전체 600여 분으로 완성한 오디오북은 국내 최고의 성우 9인이 드라마 형식으로 낭독한 작품이다. 연재 기간 동안 30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3천여 명의 구독자, 1천 건 이상의 독자 리뷰가 게재되면서 ‘네이버 오디오클립 베스트’ 5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정도로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오디오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수천 년에 거쳐 하나의 거대한 집단, 즉 국가에 소속되어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되물었을 법한 질문인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적이고도 치열한 질문에 대한 뜨거운 응답을 던진다. 국가의 정체를 밝히고자 한 동서양의 연구서로 정치.경제.사회.문화적 관점에서 국가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자 했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직접 만나 심층적으로 취재함으로써 21세기 국가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했다. 소설은 21세기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본과 권력에 휘말려 욕망을 키워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월급 통장에 매달 ‘0원’을 찍으며 사건 취재에 고군분투하는 기자의 노력,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동료들이 낙엽 떨어지듯 일자리를 잃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눈빛까지 무서워졌다는 만년 시간강사의 고뇌가 술회되는 동시에,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추적하는 재벌 그룹 구성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그려진다. ‘개천에서 승천한 용’인 서울대 출신 수재는 재벌가 사위로 발탁된 후 온몸을 다 바쳐 신분 상승을 꿈꾸지만, 결국 죽어도 진골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비자금 장부를 훔쳐 잠적하고, 재벌의 유화정책으로 굳게 입 닫은 언론에 좌절한 기자와 그를 회유하기 위한 재벌 정보원의 전방위적 시도가 긴박하게 연출된다. 눈앞의 이익을 챙기기에 혈안인 국회의원과 사업가, 변호사 등의 아귀다툼은 치열하기만 하다. 작가는 수십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들에게 생생한 캐릭터를 부여해 정경유착의 실태와 비정규직 문제, 급격한 사회 양극화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드러낸다. “입법.사법.행정이라는 국가권력에 재벌·언론이라는 사회 권력이 야합하여 온갖 비리를 조장하고 있”는 현실에서 작가는 불법 비자금, 전관예우 문제 등 관행처럼 벌어지고 있는 권력 범죄의 실태를 소설로 형상화함으로써 상위 10퍼센트가 전체 국민 소득의 절반을 독식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유지되는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한다. 국권상실, 동족상잔, 군부독재의 뼈아픈 역사를 건너온 국민의 애환을 소설에 담아내며 그동안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 반드시 피어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조정래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도 한 걸음 내디딜 변화의 길을 그려냈다. 나와 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만이 거대 권력의 독재를 막을 수 있으며, 우리 모두 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머지않은 때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믿음은 작가가 오늘도 원고지 앞에서 당당할 수 있게 해주는 밑거름이다. 자본과 권력에 빼앗긴 국민으로서의 권한을 찾는 일이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일임을 일깨워주는 『천년의 질문』은, 무거운 현실에서도 국민 스스로 깨어나야 국민으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국민 깨우기의 자명종이 될 것이다. 양극화의 파고 속에 휩쓸려 좌충우돌하는 현대인의 욕망과 갈등, 조정래 장편소설 『천년의 질문』이 좌초된 사회를 바로 세울 희망의 탈출구를 찾는다! 등장인물 소개 장우진 ‘일제강점기 김원봉 열사 독립운동하듯이’ 기사 쓰기에 몰두하고 있는 40대 후반 언론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사주간지 심층추적팀에서 일하며 제보자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고, 가진 자의 회유와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열혈 기자. 고석민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십여 년 동안 이 대학, 저 대학을 전전하며 밥벌이 중인 시간강사로, 믿었던 모교에서조차 교수 자리를 잡지 못한 현실에 고통 받는다. 아내가 다니던 출판사가 부도 처리되자 평소 권유받았던 대필 작가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이유영 19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장우진의 아내. 초등학교 동창인 남편과의 사이에 중3 아들이 하나 있다. 취재를 이유로 매달 월급통장에 0원을 찍는 남편의 행동을 묵묵히 감당해 왔으나, 어느 날 취재 무마를 이유로 거금을 제안받자 깊이 갈등한다. 윤현기 보좌관일 때 모셨던 국회의원에게 충성을 바치고 그 지역구를 물려받은 후 당당히 재선에 성공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현직 국회의원. 도청과 감청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철저한 자기 관리로 실속 있게 이권을 챙기고 보좌관들에게 사랑받는다. 최민혜 거대 로펌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직접 법무법인을 세워 일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는 30대 변호사. 힘없고 약한 이들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도와주는 일에 보람과 긍지를 갖는다. 김태범 서울대 상대 재학 시 성화 그룹 회장의 사윗감으로 발탁된 후, 회사의 안위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헌신했으나 한 핏줄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장 자리에는 결국 앉지 못하는 불우한 수재. 수조 원의 비자금 서류를 챙겨 잠적함으로써 그룹의 추적을 받는다. 한인규 성화 그룹의 미래 전략을 세우는 창조개발실 사장으로 대외 로비와 비자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회장의 사위인 김태범이 잠적하자 평소의 수완을 유감없이 발휘해 언론의 보도를 막고 정보원을 동원해 그의 행방을 추적한다.장우진은 고석민의 말꼬리에서 문득 물기를 느꼈다. 생활 여건에 무슨 어려움이 생긴 것인가……, 그의 머리를 스친 생각이었다. 떠돌이 시간강사 생활 12~13년……, 그 생활의 고달픔을 모르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이런 섬뜩한 말까지 입에 올릴 일은 없었던 것이다. 그는 늘 “그냥 견딜 만해요” 하며 얼버무리고는 했었다. 그 얼버무림에는 “집사람이 좀 버니까요” 하는 말이 담겨 있었다.장우진은 ‘집에 무슨 일 있는 건가?’ 하는 말이 혀끝까지 밀려 나왔지만 위아랫입술을 입안으로 꾹 맞물었다. 어차피 술집이 멀지 않았고, 그런 무거운 이야기는 노상에서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다.도시의 빌딩들은 새로 생기는 것일수록 거대하고 우람하고 호화스러워졌다. 크기와 높이와 치장미를 다투듯 하고 있는 빌딩들은 내가 얼마나 부자인지 보라며 저마다 거드름을 피우고 있었다. 서울 도심의 대로상의 땅값이 평당 2~3억씩 호가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었다. 그러니 그 비싼 땅 수백 평씩을 깔고 앉은 대형 빌딩들의 값이 얼마일 것인가. 그런데 서울 시내에 어지럼증 일으킬 만큼 드높은 빌딩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결국 서울 시내 대로들은 부자들이 노골적으로 부를 과시하는 부의 향연장이었던 것이다. 이 나라 부의 60퍼센트 이상이 서울에 몰려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처럼.―「내일의 대화」 중에서 ‘20억 얘기를 규원이한테 하면 뭐라고 할까……?’ 퍼뜩 머리를 스친 생각이었다. 그때 잇따라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중고등학생 몇십 명에게 물었다. ‘만약 10억이 생긴다면 1~2년 감옥살이해도 상관없다.’ 이 도발적인 설문에 90퍼센트 이상이 ‘그렇다’에 응답했다. 도발적인 설문에 더 도발적인 응답에 세상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었다. 아무리 돈, 돈 하며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라지만 애들까지 어찌 그리됐느냐는 우려고 한숨이었다. 그러나 어른은 아이들의 거울이라고 했다. 어른들이 벌써 TV 화면에서 그런 행태를 보여주었던 것이다. 어느 TV에서 젊은 여성들 300명을 모아놓고 비밀 전자 투표를 하는 게임이었다. ‘애인은 가난한데, 10억을 가진 남자가 나타났다. 애인을 바꿀 것인가?’ 다음 순간 자막에 숫자가 나타났다. 210. 그리고 ‘우와아아……’ 하는 여자들의 놀란 외침이 공개홀을 가득 채웠다.두 가지 다 10억이었는데, 아들은 20억 질문을 받고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이런 엉뚱한 생각까지 하고 있는 자신에게 이유영은 신음했다. 20억의 접착력은 끈덕지게 의식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았다.―「인맥 포위망」 중에서 윤현기의 손을 두 손으로 받쳐 잡은 사장은 허리가 반으로 접히도록 깊게 인사했다.좀 과한 듯한 상대의 그런 태도가 겸손도 아니고, 국회의원에 대한 존경은 더욱 아니라는 것을 윤현기는 빤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건 사태의 급박성을 드러내는 것이었다.“여기서 시간을 너무 오래 보냈습니다.” 윤현기는 무게 잡히게 누른 목소리로 잘라 말했고, “아 예, 알겠습니다. 정 상무한테 사정 다 들으셨으니 저는 결론만 딱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장이 기민하게 대응하며 입술을 훔쳤다.“그 일만 확실하게 해결해 주시면……, 저희가 의원님을 확실하게 모시겠습니다.”사장은 짧은 말을 하면서 ‘확실하게’를 두 번이나 반복했다.윤현기는 그 ‘확실하게’를 곱씹어보았지만 ‘확실한 것’은 없고 ‘불확실’이 있을 뿐이었다. 그런 건 언제나 하나 마나 한 소리일 뿐이었다.“글쎄에에……, 확실하게라…….”느릿하고 묵직한 윤현기의 중얼거림은 ‘이 새끼야, 어물거리지 말고 확실하게 말해’ 하며 상대방의 면상을 후려치는 주먹질이었다.―「세상의 빛과 어둠」 중에서
피아노 아카데미아 뮤직 스터디 1
세광음악출판사 / 강효정 지음, 이현정 그림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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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강효정 지음, 이현정 그림
귀여운 캐릭터와 신나는 게임을 통해 음악개념과 독보를 감각적으로 흡수시키는 신개념 교재. 기존의 이론 교재들과 달리 악보 분석력과 포괄적 음악 능력까지 골고루 키워 주며, 해석의 즐거움을 아는 ‘자립적인 음악가’로 성장시킨다.- 손가락 번호 - 슈퍼 미션 ‘불량 장갑을 찾아라!’ - 흰 건반 & 검은 건반 - 끝세로줄 - 세로줄 - 4분음표 & 4분쉼표 - 다이내믹 f,p - 악보 탐험 《얌전이 유령》 - 슈퍼 미션 ‘까불이 유령의 그릇을 찾아라!’ - 2분음표 & 2분쉼표 - 음이름 C?D?E - 악보 탐험 《옆집 강아지 DD Dog》 - 온음표 & 온쉼표 - 박자표 4/4박자 - 악보 탐험 《Mary Had a Little Lamb》 - 음이름 F?G?A?B - 슈퍼 미션 ‘퍼즐 맞추기’ - 악보 탐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 슈퍼 미션 ‘파솔라시 주차장’ - 다카포 알 피네 - 슈퍼 미션 ‘음이름 딱지를 찾아라!’ - 악보 탐험 《Big & Small》 - 악보 탐험 《캥거루 선수》 - 스타카토 - 레가토, 이음줄 - 건너뛰기 - 악보 탐험 《우리 아빠》 - 오선 - 높은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큰 보표 - 가이드 음: 높은음자리 G - 가이드 음: 가운데 C - 가이드 음: 낮은음자리 F - 가이드 음: 낮은음자리 C - 슈퍼 미션 ‘신나는 아카데미아 파티!’ - My Gallery - 슈퍼 미션 피라미드 스티커 판 시리즈 ‘뮤직 스터디’는 귀여운 캐릭터와 신나는 게임을 통해 음악개념과 독보를 감각적으로 흡수시키는 신개념 교재입니다. 기존의 이론 교재들과 달리 악보 분석력과 포괄적 음악 능력까지 골고루 키워 주며, 해석의 즐거움을 아는 ‘자립적인 음악가’로 성장 시킵니다. 만 6세부터 전 연령 사용 가능하며 피아노뿐 아니라 모든 악기 교육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뮤직 스터디’의 통합 학습 시스템 Musical Term - 음악개념 소개 Sticker & Writing - 독보 연습: 좌뇌 개발 Art & Game - 명화 & 음악 게임: 우뇌 개발 Analysis - 악보탐험: 해석력 개발 Super Mission - 슈퍼미션: 패턴 학습 ‘뮤직 스터디’만의 특징 1. 레슨 교재와 병행 페이지가 같아 효과적인 레슨을 할 수 있습니다. 2. 귀여운 캐릭터와 신나는 게임을 통해 감각적으로 독보를 배웁니다. 3. 다양한 셀프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과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 줍니다. 4. 글로벌 시대에 맞춰 음악용어를 영어로도 소개합니다. 5. 레슨 교재에서 배우는 곡으로 독보 연습과 악보 탐험을 하므로 효율적이며, 해석법을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6. 피아노뿐 아니라 다른 악기 병행교재로도 효과적입니다.
디즈니 바이엘 1 : 니모를 찾아서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콘텐츠기획1팀 엮음 /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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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삼호뮤직 콘텐츠기획1팀 엮음
검은 건반 흰 건반 니모를 찾아서 - 등장인물 흰 건반 양손 주고 받기 니모를 찾아서 - 줄거리 높은음자리보표 낮은음자리보표 양손 주고 받기 큰보표
하루 10분 대화법
아주좋은날 / 박미진 글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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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박미진 글
엄마 아빠의 10분이 아이 인생을 바꾼다! “대화가 필요해~” 물론이다. 연인 사이든 부부 사이든 모든 트러블의 원인을 따지고 들어가면 ‘대화 부족’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아이의 인성이 만들어지고 다듬어지고, 또 온갖 재능이 샘솟고 발전하는 아동기의 아이와 부모의 대화에서라면 어떨까? 두말할 것도 없이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 엄마들이 많다. 변명이 아니라 실제가 그렇다. 직장 다니랴, 살림하랴 부산하기 이를 데 없다. 아이는 아이대로 학교와 학원, 과외 등 공부에 시달리느라, 어쩌다 짬이 나도 컴퓨터를 하느라 바쁘기로 치면 어른 못지않다. 그러다보니 부모들은 내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하는지, 밖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다니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이 같은 엄연한 현실을 인정하더라도 부모와 아이는 서로의 감정과 생각, 욕구를 들어주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에게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터지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문제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하는 방법이 남아있다. 이 책은 ‘맘만 먹는다면’ 하루 10분 대화만으로도 부모와 아이의 감정과 욕구, 생각들이 소통되고 공감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단 부모들의 ‘맘먹고 이루어지는 대화’여야 한다는 대전제하에서다! 단순히 아이를 앉혀놓고 “우리 오늘 얘기 좀 해볼까?” 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아이의 잘못을 야단치거나 강요하거나 잔소리를 하는 질 낮은 수준이어서도 안 된다. 동화작가이기도 한 저자는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재미있고 신나면서도 아이와 세상 누구보다 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게다가 그 ‘맘먹고’ 이루어지는 10분 대화는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읽어주는 차원을 넘어서 자율성, 자기존중감, 창의력, 리더십, 도덕성, 용기를 키워주는 바탕을 만들어준다. 특히 하루 10분 대화로 우리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는 자신감과 삶에 대한 열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우리 일상을 통해 보여준다. 프롤로그 최고의 부모는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이다! 1장 엄마 아빠의 10분이 아이 인생을 바꾼다 하루 10분이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10분 대화, 3가지 원칙만 지켜라 부모와 친밀한 아이가 친구관계도 좋다 부모와의 대화는 아이 인생의 초석 아버지를 대화에 참여시켜라 2장 아이와의 대화, 맘만 먹으면 수비다 아이의 감정을 읽는 데 서툰 부모들 말수가 적은 부모들 일방적으로 혼자 떠드는 부모들 어느 순간 대화가 잔소리로 바뀌는 부모들 말 안 듣는 아이를 참을 수 없는 부모들 3장 아이의 학습능력, 대화에 달렸다 대화는 가장 창조적인 두뇌활동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워라 자기주도학습은 하루 아침에 되지 않는다 일일계획표 작성을 습관화시켜라 설득하지 말고 아이와 협상하라 자녀 공부의 코치가 되어라 4장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10분 대화법 자율성을 키우는 10분 대화 자기존중감을 키우는 10분 대화 창의력을 키우는 10분 대화 리더십을 키우는 10분 대화 도덕성을 키우는 10분 대화 용기를 키우는 10분 대화 5장 아이 인생이 달라지는 10분 대화의 기술 소통을 위한 10분 대화의 10가지 기술 10분 대화에서 주의해야 하는 말 10가지 대화할 시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에필로그 하루 10분 대화로 아이의 꿈을 키워줘라당신은 아이와 말이 통하는 부모인가? “엄마는 저와 이야기할 때 잔소리밖에 안 해요. 그래서 말하기 싫어요.” “아빠가 이야기 좀 하자고 할 때는 입을 닫는 게 최선이에요. 대답해봐야 말만 길어지고 귀찮기만 하거든요.” 부모와의 대화에 대해 물으면 이렇게 반응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부모들 입장에서야 ‘다 저 잘 되라고 하는 소리’지만 그것은 부모의 착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잔소리도 자식이 받아들일 때 효과가 있다면서 하나마나한 잔소리라는 생각이 들 때는 차라리 말을 삼키라고 조언한다. 만약 피할 수 없는 잔소리라면 하긴 하되 최대한 짧게 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덧붙이지 말며, 어떤 경우에도 ‘엄마는 네 편’임을 알리라고 말한다. 아이와 말이 통하는 부모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아이를 나와는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하는 것이다. 아이의 생각이나 답변에 대해 말대꾸를 한다거나 ‘네가 감히!’라는 생각을 하는 부모는 아이와의 소통에 큰 걸림돌이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답이다. 꿈이 큰 아이가 공부 저력도 크다! 요즘 엄마들 중에는 자녀를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다니면서 ‘공부 매니저’를 자청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자기주도적인 공부 습관이 안 생긴다고 한숨을 쉰다. 이 책의 저자는 공부하라는 대화가 아니라 아이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물어 ‘공부할 동기’를 찾아줄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때그때의 성적이라는 결과물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가 넘어져 가면서 스스로 공부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와 시간을 주라고 말한다. 서너 번 시켜보고는 “역시 안 돼!”라고 말하는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부모가 되지 말라고 말이다. 창의력의 기초, 대화로 키워라!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그만해! 넌 어떻게 된 애가 매번 그렇게 엉뚱한 소리만 하니?” 이런 말로 면박을 주거나 아이의 말을 지속적으로 무시한다면 아이가 키우고 있는 창의력의 싹은 말라죽고 말 것이다. 그런데 유아기 때는 웃으면서 잘 받아주던 부모들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인 공부시기에 들어가면 엉뚱한 질문이나 대답에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라는 반응을 보인다. 아이들은 말이 풍부해지면서 자유로운 상상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창의력이 함께 자란다. 이때 부모가 해줘야 할 창의성 교육의 시작이 대화인데, 가장 좋은 방법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하기’다. 또, 아이의 실수와 오류에 너그러운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창의성을 밖으로 끄집어낼 수 있다. 저자는 고리타분하고 꽉 막힌 부모 밑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로 자랄 수 없음을 명심하라고 말한다. 대화에서 주의해야 하는 말 10가지 & 대화할 시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저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의 90%가 습관이라는 연구발표를 제시하면서, 평소에 아이들에게 자주 사용하는 말을 점검하고, 주의해야 하는 말은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대표적인 말 10가지를 소개한다. 1. “아이고 내 새끼, 똑똑하기도 하지.” 2.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3. “너는 형이잖아!” 4. “형 좀 닮아라!” 5.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6.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 7. “뚝 그쳐!” 8. “내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인데?” 9.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서 엄마를 힘들게 만들어?” 10.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싶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깊이 있는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부모들에게 저자는 ‘대화할 시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도 제안한다. 1. 연애편지 쓰듯 편지를 써라. 2.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들어라. 3. 동화책, 엄마도 함께 읽어라. 4. TV와 신문을 적극 활용하라. 5. 아이와 함께 ‘체험여행’을 가라. 6. 잠들기 전에 아이 옆에 있어줘라. 7. 유쾌한 식사시간을 만들어라. 8. 휴대전화로 감시 대신 대화를 시도하라. 9. 가끔 아이와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자. 10. 인터넷에 가족 카페를 만들거나 아이의 블로그를 방문해보자. ■ 추천평 이 책은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자녀와의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부모가 자녀를 개별성을 가진 인격체로 보고 부모로서 올바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중요한 자녀양육 철학을 강조한다. 바람직한 양육철학 없이 대화법만 흉내 내다가는 자녀와의 관계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양육에서 중요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되기를 희망한다. - 김희진(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 많은 부모들이 자녀와의 대화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그런데 문제를 파고들면 대화가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대화에 공감과 소통, 사랑이 빠진 데 있다. 당신은 오늘 자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가? 잔소리, 훈계, 꾸지람, 협박 일색이었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하루에 10분만으로도 자녀와 대화다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찾게 될 것이다. - 이정숙(유쾌한 대화연구소 소장,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 대화법』 저자) 아이들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것은 ‘눈높이’다. 아이들은 보고, 듣고, 판단하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것에서 어른과 같을 수 없다. 우리 부모들은 그런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대화는 ‘한다’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양보다 질이 중요하고, 내용보다 방법이 중요한 게 바로 아이와의 대화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 고시환(고시환성장클리닉 원장, 『초보 엄마 이유식 달인 되기』 저자) 부모와의 소통단절은 아이의 삶을 버겁게 할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된 후에 심각한 성격장애나 사회부적응 문제를 낳을 수 있다. 그러나 어른 위주로 돌아가는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게 쉽지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동화작가의 따뜻한 눈으로 가정 내 소통문제를 들여다보면서, 하루 10분 대화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알려준다. 마음으로 공감하며 읽은 책이다. - 임정자(동화작가,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저자)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알에이치코리아(RHK)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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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
노란 머리에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파란 눈을 가진 소녀 앨리스, '나의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은 행복으로 할래'라는 명대사의 주인공, 월트 디즈니의 팬들이 명작으로 손꼽는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 원작인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사랑받는 명작으로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이 읽고 있으며, 낙천적이고 주체적인 성격의 앨리스 또한 가장 매력적인 만화 주인공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런 앨리스는 사랑스러운 모습만큼이나 당차고 솔직한 매력으로, 현실에 지쳐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또 다른 설렘과 감동을 선사한다. 살다보면 뜻대로 되는 일은 별로 없고, 기대와 실망 사이 언젠가부터 삶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잊고 인생의 미로 속에 갇혀버린 우리에게, 이런 앨리스의 말은 '잠깐 멈춰봐. 그 길이 맞니?'라고 물으며 우리를 멈춰 세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따뜻하지는 않지만 삶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으로 누구나의 마음속에 있는 인생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퀄리티 높은 원화로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은 덤이다.010 prologue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앨리스에게 01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물 소개 1. 앨리스, 어제와는 다른 너에게 024 짧은 말 한마디에 긴 인생에 담겨 있어요 026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아침을 기쁘게 시작할 수 있어요 028 현재의 나는 알아도 미래의 나는 몰라요 030 운명의 장난이 인생을 좌우하진 못해요 032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큰 문제는 피할 수 있어요 034 차근차근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것 036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아요 038 진정 소중한 것들은 이미 떠나온 시간에 있지 않아요 040 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힘이 강해요 042 이미 지나간 괴로움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하지 말아요 044 절망 앞에 섰을 때는 희망만이 힘이 됩니다 046 인생이란 시간 속에 많은 사건들이 들어 있어요 048 내일은 지금 이 순간부터 050 지금 흘린 눈물이 언젠가 진주가 되어 돌아올 거예요 052 행복의 힌트는 오늘 안에 있어요 054 옳은 말보다 옳은 행동이 중요해요 056 모든 시간은 언젠가 흘러갑니다 058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요 060 나의 것을 기꺼이 나눌 수 있는 여유 062 세상을 홀로 비추던 태양도 서쪽에서 잠시 숨을 돌렸어요 064 행운은 의외의 곳에서 시작돼요 066 나의 말이 누군가를 탓할 수도, 마음을 보듬을 수도 있어요 068 모든 일은 왜라는 말로 되물어보세요 070 어려울 때도 손을 내밀 수 있나요 072 현명한 사람은 말을 아낄 줄 알아요 074 잃어버린 것들의 소중함을 기억한다면 076 눈앞의 달콤함에 현혹되지 말아요 078 나의 겉모습은 나의 마음을 담는 그릇입니다 080 어떤 일이건 나만의 이유가 있어야 해요 082 불씨는 작을 때 꺼야 해요 084 억지로 시간의 흐름을 바꾸려 하지 말아요 086 실제보다 두려워하고 있진 않나요 2. 인생이라는 미로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092 때로는 책이 아닌 바깥에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요 094 자신의 의지로 피운 꽃이 아름다워요 096 매 순간 충실하면 싫증이 나지 않을 거예요 098 운명이 말하는 바를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어요 100 배움은 넓은 하늘에서 빛나는 눈부신 태양과 같아요 102 순수함은 나를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에요 104 상처를 받아도 되는 사람은 없어요 106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려면 108 진정한 희망은 높은 곳에 있어요 110 상대의 눈빛은 더 많은 것을 담고 있어요 112 불운 앞에 포기하지 말아요 114 행운은 언젠가 찾아오게 마련이에요 116 세상을 향한 감동을 잊지 마세요 118 작은 실천이 신뢰를 쌓는 시작이에요 120 솔직하게 나를 표현하는 것으로 충분해요 122 초대받지 않은 곳에 불쑥 찾아가지 말아요 124 만족을 아는 사람은 마음이 가난해지지 않아요 126 말하는 것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 128 좋은 친구를 기억하는 것은 마음속 깊이 행복해지는 일이에요 130 힘든 일은 한숨 푹 자고 잊어버려요 132 삶은 일상과 특별한 날의 조화로 완성되어요 134 괴로운 일 안에도 좋은 면은 있어요 136 슬픔이 이겨내려 너무 애쓰지 말아요 138 주변을 살피는 여유가 당신의 매력을 더 빛나게 해줄 거예요 140 현재를 똑바로 볼수록 추억도 가치 있어요 142 모든 슬픔은 지나가기 마련이에요 144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지 말아요 146 고귀함은 인간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데에서 148 의지가 희박한 확률을 이길 수 있어요 150 누구도 완전무결한 완벽함은 가질 수 없어요 152 수많은 시도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요 154 즐겁게 하는 일에는 고통이 느껴지지 않아요 156 웃는 얼굴 뒤에 가려진 진심을 보세요 3. 아직 세상에 참 서툰 우리에게 162 마음은 감추려 하면 할수록 드러나게 마련이에요 164 사람도 비어 있을수록 큰 소리가 나요 166 나쁜 마음이 들게끔 하는 것이 있다면 피하세요 168 애매한 호의가 오히려 상처를 줄 때도 있어요 170 이 순간을 견디면 언젠가는 불행도 웃어넘길 수 있을 거예요 172 생각이 깊은 사람은 작은 물결에 큰 소리를 내지 않아요 174 너무 오랫동안 혼자 생각하지 마세요 176 한결같은 태도가 나를 지켜줄 거예요 178 자신만의 방식으로 용기 있게 나아가세요 180 때로는 시간이 많은 것을 해결해줘요 182 현명함이란 타인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일이에요 184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는 말 186 어떤 말로도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면 선물을 보내세요 188 생각을 위대하게 하듯, 행동도 위대하게 190 용기 없음을 스스로 탓할 필요는 없어요 192 한 걸음 뒤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194 고난은 귀한 보석을 감추고 있는 원석과 같아요 196 화려한 겉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빛나야 해요 198 고난이 얼굴빛을 흐리게 할 수는 있어도 마음까지 바꿀 수는 없어요 200 마음이 변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202 모든 일에는 끝이 있어요 204 나에게 주어진 역할이 버겁게 느껴질 때는 206 진정한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답니다 208 우리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것이 진실이에요 210 당신은 당신의 생각보다 더 좋은 사람이에요 212 EPILOGUE 언제나 어딘가에 가고 있는 당신에게 “어떤 길로 가는 게 좋을까요?”_Alice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따라 다르지.”_Cheshire Cat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화 수록! 앨리스가 전하는 나의 뜻대로 나의 삶을 그리는 법! 노란 머리에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파란 눈을 가진 소녀 앨리스, ‘나의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은 행복으로 할래’라는 명대사의 주인공, 월트 디즈니의 팬들이 명작으로 손꼽는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가 출간되었다. 원작인 루이스 캐럴의《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사랑받는 명작으로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이 읽고 있으며, 낙천적이고 주체적인 성격의 앨리스 또한 가장 매력적인 만화 주인공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런 앨리스는 사랑스러운 모습만큼이나 당차고 솔직한 매력으로, 현실에 지쳐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또 다른 설렘과 감동을 선사한다. “모든 모험은 첫 걸음을 필요로 하지.” “불가능한 것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가능하다고 믿는 거예요.” “내 문제점은 그거야.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좋은 충고를 해주지만 거의 따르지 않는다는 것.” 살다보면 뜻대로 되는 일은 별로 없고, 기대와 실망 사이 언젠가부터 삶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잊고 인생의 미로 속에 갇혀버린 우리에게, 이런 앨리스의 말은 ‘잠깐 멈춰봐. 그 길이 맞니?’라고 물으며 우리를 멈춰 세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따뜻하지는 않지만 삶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으로 누구나의 마음속에 있는 인생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퀄리티 높은 원화로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은 덤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이 자신이 원하는 길이라면 고통스럽지만은 않을 거예요. 반대로 지금 이 순간이 힘들고 괴롭게만 느껴진다면,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바라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_본문 중에서 “남이 만들어 놓은 지도에 네가 가고 싶은 곳이 있을 것 같니? 넌 너만의 지도를 만들어야지.”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앨리스를 위한 마음의 지도를 그리는 용기의 말 이 책 《앨리스, 너만의 길은 그려봐》는 앨리스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수많은 인생 명언을 남겼던 셰익스피어의 명대사들 중에서도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만을 담았다. 말하자면 앨리스의 목소리로 세익스피어의 인생철학을 전하는 셈이다. 삶이 아름다운 동화와 같았던 어린 시절을 지나, 이제는 이상한 나라만큼이나 이상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앨리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말고 자유롭게 나다운 길을 선택하라고 응원해준다. 누구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희망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지만, 고민해본들 예상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죠. 인간의 뜻과 운명은 쉽게 어긋나고, 계획은 때로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해서 결과도 그와 같으리라는 법도 없죠. 그러니 미래를 너무 단정하지 마세요. 우리 눈앞에는 미래로 이어지는 길이 무수히 많으니까요. _본문 중에서 이렇듯 이 책은 남과 같은 행복을 얻기 위해 남과 같은 길을 가려는 우리에게, 작은 용기가 당신 인생의 많은 것들을 바꿀 거라고 속삭여준다. 당신의 행복을 찾는 지도는 당신 안에 있다고. 적어도 남이 아닌 자신의 뜻대로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라고. 어쩌면 그것이 이상한 나라에 빠져든 오늘의 앨리스가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르고도 유일한 길 일지도 모르니까. 세상에 서툰 우리에게 앨리스가 전하는 용기의 말 * 진정 소중한 것들은 이미 떠나온 시간에 있지 않아요. * 누구의 인생에나 이런 크고 작은 고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인생의 고난들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이 인생이니까요. *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상식은 잠시 내려놓으세요. 자유롭고 간절한 마음으로 품은 희망이, 나 자신을 행복으로 이끄는 안내자가 되어줄 거예요. * 솔직하게 나를 표현하는 것으로 충분해요. * 빛과 그림자처럼 기쁨과 슬픔은 서로 번갈아 우리를 찾아옵니다. 하나가 오면 다른 하나는 사라지고, 하나가 사라진 자리에 다른 하나가 나타납니다. 그 말은 슬픔이 없는 기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 기도 하죠. 언젠가는 지금의 슬픔도 옅어지고 그 자리로 다시 기쁨이 찾아올 거예요. 그러니 지금 너무 힘들다면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너무 애쓰지 않아 도 괜찮습니다. 언젠가는 다 지나갈 테니까요. * 앞뒤가 꽉 막힌 곤란한 상황에서는 정공법이 지름길일 수 있어요. 눈치 보지 말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용기 있게 나아가세요. * 용기는 상황에 따라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작은 용기라도 충분히 상황을 반전시키는 스위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아주 작은 스위치면 충분합니다.앨리스! 너의 다정한 손길로동심 가득한 이야기를 가져다어린 시절 꿈들이 아직 남아 있는 그곳,기억의 신비로운 가닥 속에 두거라.먼 곳으로부터 꺾어온순례자의 시든 꽃다발처럼.
굿 라이프
21세기북스 / 최인철 (지은이)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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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인철 (지은이)
행복에 관한 책이지만 동시에 행복을 넘어선 새로운 인생의 프레임을 고민하고자 하는 책. 저자는 행복에 관한 오해들을 바로잡고, 행복해지는 것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하나 짚어낸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행복 프레임을 들여다보며, 나아가 자신의 삶에 대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인생 프레임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행복과 인생에 관한 통찰을 세 가지 틀로 풀어냈다. 1부 ‘행복한 삶’에서는 애매모호한 행복 개념을 재정의하고 행복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염려를 바로잡을 뿐 아니라 행복과 불행은 ‘유전’된다는 진화심리학의 견해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돕고자 했다. 2부 ‘의미 있는 삶’에서는 굿 라이프의 또 다른 요소인 ‘의미’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그동안 행복이 가볍게 다뤄진 데 반해 ‘의미’는 무겁게 다뤄진 까닭에 의미가 삶에서 제거해야 할 요소로 저평가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3부 ‘품격 있는 삶’에서는 자기 행복만이 아니라 타인의 행복도 존중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인간의 태도와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타인의 행복을 해치면서까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므로 타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 곧 품격 있는 삶이다. 이를 위해 3부에서는 저자가 수행한 연구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연구팀에서 축적해온 심리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사람의 10가지 특징을 소개한다.|Preface| |Prologue| 행복을 넘어 굿 라이프로 Part 01 | 행복한 삶 Chapter 01 | 행복의 의미 幸福이라는 이름이 문제다 행복에는 행복만 있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가벼운 것이라는 오해 고통이 없어야 행복이라는 오해 행복의 우연성을 허하라 Chapter 02 | 행복과 유전에 관한 올바른 생각 행복은 유전이 만들어낸 운명인가 행복은 키 키우기보다 쉽다 변화 가능성과 유전율에 대한 오해 행복한 나라에 가면 행복해진다 행복은 운명이라는 믿음의 역풍 행복은 늘 제자리로 돌아오는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오해 Chapter 03 | 행복한 사람들의 삶의 기술 1.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 2. 되어야 하는 나보다 되고 싶은 나를 본다 3. 비교하지 않는다 4. 돈의 힘보다 관계의 힘을 믿는다 5. 소유보다 경험을 산다 6. 돈으로 이야깃거리를 산다 7. 돈으로 시간을 산다 8. 걷고 명상하고 여행한다 9. 소소한 즐거움을 자주 발견한다 10. 비움으로 채운다 Part 02 | 의미 있는 삶 Chapter 04 | 의미의 의미 무거운 의미와 가벼운 의미 의미를 향한 인간의 의지 의미의 원천, 자기다움 의미형 국가, 영국이 주는 교훈 Chapter 05 | 의미와 쾌락의 차이 젊어서는 쾌락 vs. 나이 들면 의미 연약한 쾌락 vs. 강인한 의미 함께하는 쾌락 vs. 홀로인 의미 지금은 쾌락 vs. 나중엔 의미 한 번 사는 인생은 쾌락 vs. 한 번 죽는 인생은 의미 Chapter 06 | 소명과 성취 소명이 이끄는 삶 성취를 중시하는 삶 목표가 있는 삶 자기를 절제하는 삶 삶의 4대 의미: 일, 사랑, 영혼, 초월 Part 03 | 품격 있는 삶 1.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 2. 여행의 가치를 아는 삶 3. 인생의 맞바람과 뒷바람을 모두 아는 삶 4. 냉소적이지 않은 삶 5. 질투하지 않는 삶 6. 한결같이 노력하는 삶 7. “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유혹을 이겨내는 삶 8. 가정(假定)이 아름다운 삶 9. 죽음을 인식하며 사는 삶 10. 지나치게 심각하지 않은 삶 |Epilogue| 굿 라이프 10계명 |출처| |참고문헌|★40만 독자가 선택한 『프레임』 최인철 교수의 12년 만의 신작 ★행복을 넘어 ‘굿 라이프’로 인생의 프레임을 바꾸다 ★나답게 사는 삶, 지나치게 심각하지 않은 삶, 타인의 삶을 아끼는 삶이 굿 라이프! 2007년 출간 이래 4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심리학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프레임』의 저자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행복과 인간 심리에 관한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를 종합해 펴낸 인생론. 전작 『프레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을 ‘프레임’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했다면, 신작 『굿 라이프』에서는 좋은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찾아오는 행복과 삶의 가치를 다룬다. 굿 라이프(The Good Life)란 말 그대로 ‘좋은 삶’이다. 좋은 삶이란 재미와 의미, 성공과 행복, 현재와 미래, 자기 행복과 타인의 행복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삶을 뜻한다. 저자는 그동안 저자의 연구팀에서 수행해온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허공에 떠 있는 듯한 행복 개념을 재정의하고, 행복뿐 아니라 의미와 품격을 더한 ‘굿 라이프’의 구체적인 방법론과 굿 라이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을 현실감 가득하고 생생한 언어로 우리 눈앞에 펼쳐놓는다. 심리학 교양서를 독보적인 스테디셀러로 만든 저자만의 강력한 글의 힘과 인문, 사회, 자기계발의 영역을 넘나드는 실천적 학문으로서 심리학이 가진 매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행복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행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행복한 순간을 넘어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행복 심리학 “행복은 좋은 것이다. 다만 행복을 바라보는 우리의 프레임이 행복의 좋은 점들을 담아내기에 너무 협소했을 뿐이다.” ― 중에서 『굿 라이프』는 행복에 관한 책이지만 동시에 행복을 넘어선 새로운 인생의 프레임을 고민하고자 하는 책이다. 행복에 관해 떠올려보자.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달콤하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의 즐거움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먹는 낭만적인 저녁식사일 수도 있으며, 몇 달 동안 몰두해온 프로젝트를 끝내고 맛보는 짜릿함일 수도 있다. 대체로 순간에 느끼는 ‘좋은 기분’들이다. 저자 최인철 교수는 이처럼 행복에 관한 개인들의 생각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행복을 ‘순간의 기분’으로만 이해하는 편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행복은 ‘순간’이기도 하지만 ‘삶’의 차원에서 고민되고 계획되고 실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행복에 관한 편향된 생각들은 이뿐이 아니다. 고요함, 몰입감, 유능감 등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이라는 특수한 감정을 느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경향, 내가 불행한 것은 유전적 기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 행복은 한없이 가벼운 것이라 여겨 행복을 천시하는 경향, 어차피 제자리로 돌아올 행복감을 위해 애쓰지 말아야 한다는 경향 등 행복에 관한 오해와 염려들이 세상에 가득하다. 저자는 이와 같은 행복에 관한 오해들을 바로잡고, 행복해지는 것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하나 짚어낸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행복 프레임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며, 나아가 자신의 삶에 대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인생 프레임을 스스로 점검하게 될 것이다. ★소명과 성취를 통해 의미를, 배려와 존중을 통해 품격을 더하다 ★행복한 삶을 넘어 굿 라이프로 향하는 인생 심리학 “굿 라이프는 의미가 가득한 삶이다. 의미는 우리 삶에 질서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준다.” ― 중에서 이 책은 행복과 인생에 관한 통찰을 세 가지 틀로 풀어냈다. 1부 ‘행복한 삶(The Happy Life)’에서는 애매모호한 행복 개념을 재정의하고 행복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염려를 바로잡을 뿐 아니라 행복과 불행은 ‘유전’된다는 진화심리학의 견해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행복해지기 위해 이렇게 살라거나 저렇게 살라는 처방을 제시하기보다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를 보여주는 연구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 스스로 자신에게 적합한 행복의 기술을 찾아보도록 했다. 2부 ‘의미 있는 삶(The Meaningful Life)’에서는 굿 라이프의 또 다른 요소인 ‘의미’에 대해 다룬다. 지나친 소명 의식이나 목표 지상주의는 행복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되어왔다. 그러나 일과 학업 과정에서 느끼는 유능감과 몰입감, 목표에 도달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 모두를 삶에서 덜어내야 더 행복해지는 것일까? 저자는 그동안 행복이 가볍게 다뤄진 데 반해 ‘의미’는 무겁게 다뤄진 까닭에 의미가 삶에서 제거해야 할 요소로 저평가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것, 기념일을 챙기는 것, 식물을 키우는 것처럼 우리 주변과 일상을 채우고 있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의미들 또한 행복의 한 축이며, 나이 들수록 쾌락(즐거움)보다는 의미가 행복에 더 중요해진다는 연구 결과들은 시간이 가져다주는 변화가 삶의 선물임을 일깨워준다. 그리하여 우리에게는 ‘소확행(小確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확의(小確意)’도 있으며, ‘한 번 사는 인생 즐겁게 살자’는 YOLO(You Only Live Once)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죽는 인생 의미 있게 살자’는 YODO(You Only Die Once)도 있다는 놀라운 통찰을 얻게 된다. 마지막으로 3부 ‘품격 있는 삶(The Classy Life)’에서는 자기 행복만이 아니라 타인의 행복도 존중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인간의 태도와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타인의 행복을 해치면서까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므로 타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 곧 품격 있는 삶이다. 이를 위해 3부에서는 저자가 수행한 연구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연구팀에서 축적해온 심리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사람의 10가지 특징을 소개한다. “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유혹을 이겨내는 삶, 가정(假定)이 아름다운 삶, 지나치게 심각하지 않은 삶을 추구하자는 제안은 경쟁이 고도화된 사회에서 더 높은 곳만을 향해 달려온 우리를 되돌아보게 해준다. ★일생에 한 번은 인생의 프레임을 점검하라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저자는 이 책을 일종의 ‘자서전’이라고 부른다. 전작 『프레임』이 심리학을 대중화한 일종의 개론서였다면, 이 책은 행복과 삶에 관해 저자가 수행해온 자기 연구를 소개한 책이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의 연구들은 저자와 함께 국내 행복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의 연구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굿 라이프』는 저자의 단독 저서일 뿐 아니라, 연구팀 공동의 결과물이며, 나아가 국내 심리학계의 커다란 과실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복과 인생에 관한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인생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점검해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틀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며, 자기만의 행복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으로 이끌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고민해볼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나답게 사는 삶이란 무엇인지, 자신에게 ‘굿 라이프’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보게 될 것이다. “재미와 의미, 순간과 삶, 유전과 환경, 성공과 행복, 현재와 미래, 자기 행복과 타인의 행복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과 확장이 가져다주는 의식의 자유로움을 통해 우리 모두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행복에 관한 책이면서도 제목을 ‘굿 라이프’라고 정한 이유는, 행복을 ‘순간의 기분’으로만 이해하는 경향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행복은 순간의 기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삶’의 행복이기도 하다. 좋은 음식이 좋은 맛 이상의 것인 것처럼, 삶의 행복은 순간의 행복 이상의 것이다. 행복이 좋은 기분과 좋은 삶의 두 가지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좋은 기분으로서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좋은 삶’으로서의 행복까지 균형 있게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책의 제목을 의도적으로 ‘굿 라이프’로 정했다. ―프롤로그 중에서 Part 01 | 행복한 삶●The Happy Life행복에는 행복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사실만 알아도 마음이 편해진다. 행복을 가볍다고 경계하는 이유는 행복을 영감이나 관심 같은 상태가 아니라 아이스크림 먹을 때의 즐거움 정도라고만 이해하기 때문이다. 행복에 대한 피로감이 늘어난 이유는 행복이 일상을 벗어나야만 경험되는 ‘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생각보다 훨씬 깊이 있으면서 동시에 지극히 일상적이다. ―
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특별판
토마토 / 서장혁 글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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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취미,실용
서장혁 글
많은 독자들과 팟캐스트 청취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완결된 <일빵빵 기초영어> 시리즈가 ‘아주 특별한’ 번외편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일빵빵 기초영어>에서 배웠던 문장들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앞서 배웠던 문장들 중에서도 필수적인 600개의 질문 문장들과, 어떤 상황에서도 막힘없이 술술 대답할 수 있는 대답 문장들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특히 천편일률적인 질문과 대답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실제 표현들만을 모아 정리하여 진정한 실전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질문에 따라 네 가지의 대답 유형 TIP으로 분류하여, 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현과 문장을 써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01강 Can I ~ ? (001~010) 02강 Can I ~ ? (011~020) 03강 Can you ~ ? (021~030) 04강 Can you ~ ? (031~040) 05강 Are you ~ ? (041~050) 06강 Are you ~ ? (051~060) 07강 Do you ~ ? (061~070) 08강 Do you ~ ? (071~080) 09강 Do you have any ~ ? (081~090) 10강 Do you have any ~ ? (091~100) 11강 Do I have to ~ ? (101~110) 12강 Do I have to ~ ? (111~120) 13강 Would you like ~ ? (121~130) 14강 Would you like ~ ? (131~140) 15강 Would / Do you mind ~ ? (141~150) 16강 Would / Do you mind ~ ? (151~160) 17강 Is it ~ ? (161~170) 18강 Is it ~ ? (171~180) 19강 Is there any ~ ? (181~190) 20강 Is there any ~ ? (191~200) 21강 What is / are ~ ? (201~210) 22강 What is / are ~ ? (211~220) 23강 What do you / Can I / should I ~ ? (221~230) 24강 What do you / Can I / should I ~ ? (231~240) 25강 What happen / makes you ~ ? (241~250) 26강 What happen / makes you ~ ? (251~260) 27강 What time / day / else ~ ? (261~270) 28강 What‘영어 왕초보’ 딱지는 이제 그만! ‘일빵빵’ 대표 베스트셀러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시리즈 대망의 특별판 전격 출간! 많은 독자들과 팟캐스트 청취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완결된 <일빵빵 기초영어> 시리즈가 ‘아주 특별한’ 번외편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출간되는 ‘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 특별판’은 <일빵빵 기초영어>에서 배웠던 문장들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앞서 배웠던 문장들 중에서도 필수적인 600개의 질문 문장들과, 어떤 상황에서도 막힘없이 술술 대답할 수 있는 대답 문장들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특히 천편일률적인 질문과 대답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실제 표현들만을 모아 정리하여 진정한 실전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질문에 따라 네 가지의 대답 유형 TIP으로 분류하여, 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현과 문장을 써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 특별판>과 함께 가장 기본적인 질문과 대답을 통한 영어회화의 핵심을 마스터해 보자! [출판사 리뷰] 기초영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출간 2년 만에 왕초보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 극복시킨 <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가 특별판으로 찾아왔다. <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시리즈와 함께 기초영어의 기본기를 익혔다면, 이제는 진짜 실전에 들어갈 차례다. 외국인들의 쉬운 질문에도 ‘Yes’ or ‘No’라고만 대답했던 예전의 자신은 뒤로하고, 이제는 문장으로 바로바로 대답해보자. 실제로 자주 쓰는 질문 600개를 엄선하여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다양한 표현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 특별판>만 있다면 이제 어떤 질문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엄마가 어떻게 그림지도를 할까 : 1세부터 9세 어린이들의 그림지도 A to Z
대교출판 / 도리이 아키토시 지음 /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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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
학습법일반
도리이 아키토시 지음
엄마들이 아이의 그림지도를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1세부터 9세 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각 나이별로 그리 그리기에 대한 질문과 답을 실었다. 엄마들이 아이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싶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머리말 1. 엄마를 위한 미술 입문 강좌 2. 아이는 그림을 그리면서 자란다 3. 그림 그리기 Q & A 후기
제3인류 02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옮김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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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옮김
베르나르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으로 축조한 장대한 스케일의 과학 소설. 남극. 저명한 고생물학자 샤를 웰즈의 탐사대가 17미터에 달하는 거인의 유골들을 발굴한다. 그러나 인류사를 다시 쓰게 만들 이 중대한 발견은 발굴 현장의 사고와 함께 곧바로 파묻히고 만다. 파리. 그의 아들 다비드 웰즈는 미래의 인류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인류의 진화가 소형화의 방향으로 이루어지리라는 것이 그의 지론. 또 다른 과학자 오로르 카메러는 여성화가 인류의 미래라고 믿는다. 이들은 일단의 과학자들과 함께 나탈리아 오비츠 대령이 이끄는 비밀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다. 핵 위협, 환경 재앙, 야만적 자본주의, 종교적 광신 등으로 인해 점점 더 눈앞의 현실로 닥쳐오는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한 그들의 활동이 시작된다. 그들 앞에 드러나는 놀라운 비밀, 그리고 미래를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는 실험…우리는 첫 번째 인류가 아니었다. 우리 이전에도 있었고, 우리 이후에도 있을 것이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2년 만의 신작! 특유의 상상력으로 축조한 장대한 스케일의 과학 소설 남극. 저명한 고생물학자 샤를 웰즈의 탐사대가 17미터에 달하는 거인의 유골들을 발굴한다. 그러나 인류사를 다시 쓰게 만들 이 중대한 발견은 발굴 현장의 사고와 함께 곧바로 파묻히고 만다. 파리. 그의 아들 다비드 웰즈는 미래의 인류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인류의 진화가 소형화의 방향으로 이루어지리라는 것이 그의 지론. 또 다른 과학자 오로르 카메러는 여성화가 인류의 미래라고 믿는다. 이들은 일단의 과학자들과 함께 나탈리아 오비츠 대령이 이끄는 비밀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다. 핵 위협, 환경 재앙, 야만적 자본주의, 종교적 광신 등으로 인해 점점 더 눈앞의 현실로 닥쳐오는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한 그들의 활동이 시작된다. 그들 앞에 드러나는 놀라운 비밀, 그리고 미래를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는 실험... “우리가 실패하더라도 누군가 다시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과학 소설의 외피를 입고 있는 이 작품에서 베르베르는 독특하게 우화적 수법을 동원한다. 지구를 인격화한 가이아를 요소요소에 등장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가이아는 독백의 형태로만 등장하며,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되는 전체 소설에서 가이아의 독백은 1인칭 서술로 독립되어 있다. 암울한 경고를 담은 묵시록인 동시에 희망을 말하는 우화로 읽어 주기를 요청하는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 이중적 속성의 결합은 작가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든다. 인류가 지금처럼 지구 행성을 소모하는 자기 파괴적 생활방식을 계속한다면 종말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는 것, 인류는 스스로 구원의 길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의 불안한 현실에 대해 베르베르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 이상을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그러나 실천하려는 의지는 없는 부분에 대한 호소만큼은 더없이 강력하게 다가온다. 인류는 종말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피할 수 없다면, 모든 것이 끝난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인류를 탄생시켜야 할지도 모른다. 우리 문명이 참담한 실패로 끝나 사라지더라도, 그 페허 위에서 누군가 다시 시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므로.
태백산맥 특별한정판 핸디북 세트 (전10권)
해냄 / 조정래 글 / 2013.12.10
19,500
해냄
소설,일반
조정래 글
작가정신의 승리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일생을 문학에 온전히 바쳐온 소설가 조정래의 핸디북 세트. 가볍게 휴대하여 읽기 좋은 핸디북 사이즈로 재구성하였다. 은 1970년 문예지 「현대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온 후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창작 활동을 펼쳐온 조정래의 대하소설 3부작 중 여수반란사건의 진상과 본질을 다룬 작품이다. \'민족사의 매몰시대\', \'현대사의 실종시대\'라고 불리는 역사와 정면으로 부딪혀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민족분단의 삶을 날줄과 씨줄로 엮고 있다. 한의 세계와 이데올로기의 세계를 뛰어난 솜씨로 결합시키면서 민중의 상처와 아픔을 감싸고 있다. [줄거리] 1948년 10월, 여순사건과 함께 좌익에 의해 장악되었던 벌교가 다시 진압 세력인 군경의 수중에 들어가자 좌익 군당 위원장 염상진은 하대치, 안창민 등과 산 속으로 퇴각한다. 비밀당원으로 상부의 밀명을 받고 벌교로 잠입한 정하섭은 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무당딸 소화를 이용하고, 둘 사이에는 사랑이 싹트는데……. 한편 염상진의 동생 염상구가 감찰부장으로 있는 청년단은 좌익세력을 처단하는 데 앞장서고, 형 염상진과는 반대의 사상을 지닌 염상구는 빨치산 강동식의 아내 외서댁을 겁탈하는 등 만행을 저지른다. 무고한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 것을 보다못한 벌교의 유지 김범우는 수습위원회 대표 최익승에게 희생을 줄이도록 호소하지만 오히려 빨갱이로 몰리고…….
인생견문록
해냄 / 김홍신 글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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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홍신 글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관찰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써내려간 에세이. <인생사용설명서>로 삶을 알차게 꾸려나가는 방법을 제안하여 25만 독자들과 호흡한 작가가 자신만의 인생 속도를 만들고 지켜낼 것을 당부하는 글로 구성한 이 책은, 5년 넘게 「월간에세이」의 '김홍신의 살다 보면'이라는 코너로 연재한 글 중 선별하여 새로이 정리한 원고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 '모든 두려움은 자신이 만듭니다'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조차 미처 깨닫지 못하고 스쳐 보내는 오늘의 우리 모습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서 자유로움을 추구할 것을 당부하고, 2장 '인생의 모래알'에서는 사막을 횡단한 탐험가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은 신발 속의 모래알이듯 우리 자신의 마음 안에 숨겨진 모래알을 알아채고 그것을 발판삼아 인생길을 걸어보자고 제안한다. 3장 '스스로 깎고 다듬질하는 이유'에서는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어느 누구도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음을 환기시키며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고민하고, 4장 '물처럼 바람처럼'에서는 작가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맞서 당당하게 살리라는 소신을 길러준 어머니의 일화를 선보인다. 5장 '행복은 아날로그로 찾아옵니다'에서는 우리 역사를 잘 알아 자부심과 자긍심의 가치를 일깨우고, 6장 '내 마음을 보는 연습'에서는 인도 여행기를 소재로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되새긴다. 마지막으로 7장 '따뜻한 마음도 퍼내지 않으면 말라버리리니'에서는 다른 이들과 어울려 살아가며 나 아닌 존재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눌 것을 당부한다.작가의 말_ 함께 흔들렸으면 좋겠습니다 1장 모든 두려움은 자신이 만듭니다 어쩌다 우리는 생각의 노예가 되었을까요|몸으로 걷기, 마음으로 걷기|내가 가진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생김새는 곧 그 마음입니다|먹고 생각하고 행동한 대로|썩지 않는 동아줄 같은 사람이 되기를 2장 인생의 모래알 모래알, 가지고 계시지요?|새로이 출발하는 이들 앞에서|쫓아낼 것은 따로 있거늘|가난한 어머니가 당당할 수 있었던 이유|소중한 것을 향한 마음의 소비 3장 스스로 깎고 다듬질하는 이유 세상의 모든 것과 함께 살아가기|떠날 때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습니다|본래의 모습을 찾아서|먼 길을 여행하는 것|나무가 모두 똑같이 생길 수 없듯이 4장 물처럼 바람처럼 엿장수와 독립투사|“사람이 무슨 죄가 있겄슈”|겸허해질 수밖에요|고독한 정신노동자의 기쁨|깨달음의 시간|아주 특별한 여름휴가 5장 행복은 아날로그로 찾아옵니다 우리의 역사, 발해의 흔적|미국 땅의 젊은이들에게서 발견한 뜨거운 기상|가슴이 떨려올 때 떠나야 합니다|그때 그 약속|뿔테 안경을 분질러 선물로 건넨 사람| 6장 내 마음을 보는 연습 아름다운 동행|“어! 진짜가 왔네”|나의 악당, 나의 분신|광대무변한 인도의 이야깃거리|가난에 찌든 이가 가르쳐준 교훈 7장 따뜻한 마음도 퍼내지 않으면 말라버리리니 향기 나는 배려|뒷광대와 귀명창|마음을 내놓으십시오|담담히 난관을 받아들이기|세상에서 가장 무겁고 질긴 것행복은 당신 곁에 아날로그로 찾아옵니다 베스트셀러『인생사용설명서』의 작가 김홍신 신작 에세이 어쩌다 우리는 시간의 노예가 되고 말았을까요 인간, 존중, 생명, 사랑…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행복 메신저’ 김홍신이 들려주는 인생의 참맛!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아주 짧은 시간조차도 핸드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요즘, 급속히 변모하는 디지털 기술을 누린다는 착각 속에 빠져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만 급급해 숨이 턱에까지 차오르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다는 말을 스스로도 종종 하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지금은 남들이 하는 걸 모두 다 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자기 속도를 잃어버린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때다.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관찰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써내려간 에세이『인생견문록』을 출간한다. 베스트셀러『인생사용설명서』로 삶을 알차게 꾸려나가는 방법을 제안하여 25만 독자들과 호흡한 작가가 자신만의 인생 속도를 만들고 지켜낼 것을 당부하는 글로 구성한 이 책은, 5년 넘게 《월간에세이》의 ‘김홍신의 살다 보면’이라는 코너로 연재한 글 중 선별하여 새로이 정리한 원고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 모든 두려움은 자신이 만듭니다>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조차 미처 깨닫지 못하고 스쳐 보내는 오늘의 우리 모습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서 자유로움을 추구할 것을 당부하고, <2장 인생의 모래알>에서는 사막을 횡단한 탐험가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은 신발 속의 모래알이듯 우리 자신의 마음 안에 숨겨진 모래알을 알아채고 그것을 발판삼아 인생길을 걸어보자고 제안한다. <3장 스스로 깎고 다듬질하는 이유>에서는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어느 누구도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음을 환기시키며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고민하고, <4장 물처럼 바람처럼>에서는 작가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맞서 당당하게 살리라는 소신을 길러준 어머니의 일화를 선보인다. <5장 행복은 아날로그로 찾아옵니다>에서는 우리 역사를 잘 알아 자부심과 자긍심의 가치를 일깨우고, <6장 내 마음을 보는 연습>에서는 인도 여행기를 소재로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되새긴다. 마지막으로 <7장 따뜻한 마음도 퍼내지 않으면 말라버리리니>에서는 다른 이들과 어울려 살아가며 나 아닌 존재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눌 것을 당부한다.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비판 없이 경쟁을 당연시하고 승리만을 추구한다면, 세상은 결코 향기로운 사람냄새를 풍기지 못할 것이다. 세상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살 만한 가치가 있음을 전하는 김홍신 에세이『인생견문록』은 마음속 조바심을 털어내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북돋움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과 인생의 참의미를 나누도록 돕는 청량제가 될 것이다.
박만순의 기억전쟁
고두미 / 박만순 (지은이) / 2021.07.15
17,000
고두미
소설,일반
박만순 (지은이)
20여 년 동안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 온 박만순 씨가 『기억전쟁』, 『골령골의 기억전쟁』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는 결실. 모두 8장으로 구성된 『박만순의 기억전쟁』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 중에서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 지역의 사례를 주로 다루었다.『골령골의 기억전쟁』에서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답사와 인터뷰를 통해 집단 학살 사례는 물론 피해자 개인의 삶과 유족들의 고통스런 삶까지 담아 당시의 현장과 대를 이은 연좌제 피해를 입체적으로 담았다.제1장 짧은 봄, 긴 겨울 박정희 형수의 항변 “빨갱이는 함부로 죽여도 되는교?” 4.19 이후 민간인 학살 전국유족회 활동 초등학생 성폭행한 교사, 혀를 놀려 독립운동가를 죽이다 진영장터 만세운동 주역 김정태가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까닭 지서장 아내를 구했는데… 경찰에 죽임 당한 천하장사 경산 코발트광산 피학살자 배동발과 아들 배일천 이야기 이승만을 최대 득표차로 누른 조봉암, 그 기적의 숨은 공로자 경산 코발트광산 사건을 세상에 알린 강창덕 이야기 “4.19 때 북한이 간첩 남파”… 박정희 군부의 놀라운 ‘소설’ 5.16 군부의 경주유족회 김하종 ‘빨갱이 만들기’ 전말 이근안에게 고문당해 피부가 거북이 등처럼 갈라졌다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대구유족회 조사부장 이복녕의 삶 고문하다 사람이 죽으면 낙동강 물고기밥으로 던졌다 의열단장 김원봉 4형제와 막내여동생 김학봉의 이야기 생매장한 사람 발이 꿈틀하자… 전쟁통 지서장의 악행 민간인 학살 가해자 중 사형 집행된 김병희 진영지서장 교장·사환 월급이 같은 학교, 설립자는 빨갱이로 몰려 죽었다 김해 진영의 ‘나눔의 철학’ 교육가 강성갑의 삶과 죽음 제2장 경주의 염라대왕 딸을 안 준다고 일가족 9명을 불태웠다 경주 내남면 민간인 학살 사건과 ‘경주 염라대왕’ 이협우 아버지가 억울하게 죽었는데… 가해자는 무죄, 아들은 무기징역 경주유족회 김하종의 삶 1 “5.16 쿠데타 때 빼앗긴 문서만 찾으면…” 경주유족회 김하종의 삶 2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이 사면해준 ‘빨갱이’ 낙인, 그 후에 생긴 일 경주 민간인 학살 유가족 이종덕·조희덕 모자와 연좌제 85세까지 똥장군을 진 할아버지의 속사정 경주 양동마을 이재구·이석환·이원길 3대를 덮친 비극 “내가 태어나기 110일 전, 아버지는 모심다가 끌려갔다” 경주 민간인 학살 유족 최혜숙의 사연… “죽음 진상 밝히는 게 소원” 여덟 살 자식을 버린 엄마, 아직도 용서가 안 되는 딸 경주 민간인 학살 유족 최상희가 걸어온 길 경주 최부잣집 독립운동가 학살, 배후는 전직 친일 경찰이었다 경주 민보단의 악행과 경주 최씨 가족의 비극 딸은 논두렁에 버리고, 아들은 서로 데려가려고 다투고 경주유족회 최금자·김순도의 극과 극 피난길 귀신 나온다던 틈수골, 알고 보니 장인 어른 숨진 곳 보도연맹 희생자 김삼도의 딸 김청자·이장수 부부 이야기 제3장 춤추는 갈매기섬 ‘빨갱이’들이 죽고 몇 달 후, 갈매기섬이 춤을 춘 까닭 해남 보도연맹 학살 참상… 돌 달아 바다에 수장하고 무인도에서 총살 ‘무차별 살상’ 무인도에서 홀로 살아남은 남자, 그가 한 일 일제 치하 해남군 독립운동가 오홍탁과 오임탁의 삶과 죽음 갈매기섬 시체 더미 속, 三자 쓰인 고무신 신은 아버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감사장을 받은 강부천의 죽음 빨갱이 며느리를 밀쳤는데 등에 업힌 손주가 죽었다 해남군 마산면 이병희 일가가 겪은 한국전쟁 자수 1년 만에 자살한 아들… 만석지기 집안의 파멸 ‘해남의 모스크바’ 해남군 계곡면 방춘리 김상훈 집안의 비극 제4장 아, 괭이바다 전차상륙함 동원해 1681명 수장… ‘기막힌 군 작전’의 전말 227 괭이바다에서 죽은 마산형무소 재소자와 보도연맹원들 유족회에 점심 사겠다던 박정희, 쿠데타 후 ‘유족회 죽이기’ 변신 마산 민간인 학살 사건 관련자 노상도·노현섭 형제의 고난기 제5장 함정수사 인민군 복장으로 환영대회 유인… 나주 경찰의 ‘빨갱이 사냥’ 시나리오 우익도 좌익도 피해가지 못한 해남·완도의 민간인 학살 사냥꾼이 짐승한테 총질하듯… 주민 보이는 대로 사살한 경찰부대 해남읍 평동리 민간인 학살 생존자 김경예가 말하는 ‘피 내음’ 그날 영문도 모르고 죽은 치과 의사… 한 지붕 다섯 가족의 비극 나주경찰부대에 학살당한 김응준과 가족 수난사 제6장 득량만의 원혼들 ‘김일성을 반대한다’ 외쳤건만 결국 물고기밥 신세 전남 장흥군 보도연맹원 학살 사건… 대부분 시신 수습도 못 해 하룻밤 새 경찰서에서 사라진 남편, 시체도 못 찾았다 조성섭·이면순 가족이 겪은 한국전쟁과 학살 3대 독자가 무슨 소용, ‘빨갱이 자식’ 꼬리표 달렸는데… 장흥군 보도연맹 사건 유족 김경수의 ‘잡초 인생’ ‘산사람’ 만나러 간 자수귀환대, 그들은 왜 모두 죽었을까 손만석의 아들 손성명이 전하는 자수귀환대 ‘산사람’ 있는 곳을 대라며 사람 입을 찢은 경찰 장흥군 관산면 방촌리 위희량·이순남 부부의 죽음 단지 경찰 집안이라는 이유로 일가족 6명 몰살 한국전쟁기 장흥군 적대세력에 의한 학살 사건 제7장 보리 한 되의 죄 우익 학살, 좌익 학살, 민간인 학살… 모든 학살을 겪은 섬 한국전쟁기 완도에서 일어난 서남부 사건과 희생 사례 761명과 2000명 사이… 한국전쟁 때 완도에서 생긴 일 완도군 민간이 학살 피해 현황과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의 과제 “아버지는 총 맞아 죽고 동생 둘은 굶어 죽었지” 최동희가 겪은 한국전쟁… “함께 살았던 피난 시절이 가장 행복” 육지로 끌려가 학살된 완도 사람들 한국전쟁기 전주형무소의 민간인 학살 100세 할머니가 또렷이 기억하는, 남편이 죽은 ‘그날’ 전남 완도군 이남금과 황인태가 겪은 한국전쟁 제8장 죽음에는 선·악이 없다 아버지는 고문으로 죽고 아들은 빨치산… 천석꾼 집안에 닥친 비운 전남 화순군 양회인·양득승 부자의 한국전쟁 이야기 좌익 청년의 편지를 전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6.25 때 실종된 아버지 전원석의 흔적 찾는 전명희의 기억여행 “거기 가면 다 죽어!”… 수십 명 살리고 불명예 퇴직당한 경찰 안만근 남이지서장과 현도면 주민들이 겪은 6.25 발가벗고 곡을 한 형수와 시동생… 그 다음은 생매장이었다 1950년 양방마을의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도 안 돼 ‘가짜 명단’이 살생부로… 거짓말이 낳은 대학살 충북 음성군 대소면 민간인 학살 사건
셜록 홈즈 전집 세트 (전9권)
황금가지 / 아서 코난 도일 글, 백영미 옮김 / 2002.10.20
60,000
황금가지
소설,일반
아서 코난 도일 글, 백영미 옮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주드 로 등 호화캐스팅의 할리우드 대작 셜록 홈즈의 원작!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되는 추리의 대가 셜록 홈즈 전집이다. 아서 코난 도일 경이 홈즈를 주인공으로 하여 쓴 4개의 장편과 56개의 단편이 총 9권에 수록되어 있다. 본문에 삽입된 그림들은 초창기 《스트랜드》에 연재되던 때 삽입된 삽화를 그대로 따온 것들로서, 어떻게 하여 셜록 홈즈의 이미지가 현재와 같이 정형화되고 실체화 될 수 있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가 될 것이다.1권 - 주홍색 연구 2권 - 제 사람의 서명 3권 - 바스커빌 가문의 개 4권 - 공포의 계곡 5권 - 셜록 홈즈의 모험 6권 - 셜록 홈즈의 회상록 7권 - 셜록 홈즈의 귀환 8권 - 홈즈의 마지막 인사 9권 - 셜록 홈즈의 사건집
2015 에듀나인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민법 민사특별법
에듀나인 / 편집부 펴냄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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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나인
취미,실용
편집부 펴냄
최근의 출제 경향은 판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맞춰 기존 출간되어 있는 어떠한 책보다도 중요 판례를 많이 수록하였다. 최근 민법 시험의 경향은 수험자가 명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이러한 확실한 이해를 위해서는 이론과 조문 그리고 판례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본서는 수험생의 부담을 늘리는 출제 가능성이 낮은 이론들은 배제하고, 중요 이론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법학은 조문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문을 기초로 하여 학설의 대립이 발생하고, 이와 관련하여 판례가 나오게 된다. 본서는 될 수 있는 한 조문을 본문 속에 삽입시키지 않고 쉽게 눈에 띄도록 따로 박스처리 하여, 조문을 읽어 보기에 용이하도록 하였다. 중요 조문을 확실하게 이해하면 이론과 판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2015 에듀나인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부동산학개론
에듀나인 / 편집부 펴냄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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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편집부 펴냄
기본서의 내용을 총 6편으로 구성하여 각 편마다 이론적 체계와 이해의 흐름이 연관되도록 구성하였다. 각 장 도입부에 출제경향을 통해 학습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이를 충분히 활용하여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였다. 부동산학에서 문제화되는 전반적인 내용과 신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출제빈도가 높은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시험과 거리가 먼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였다. 기본서의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참고 학습을 위하여 반드시 숙지할 내용은 ‘핵심자료’와 ‘체크플러스’로 구분하여 정리를 하였으며, ‘보충자료’와 ‘개념(용어정리)’을 사용하여 심화학습을 도모하였다. 이를 충분히 활용하면, 이해력을 높이고 어떤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응용력을 갖출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험생 독자들의 실전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단원별로 문제를 다루는 부분은 3단계로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편성하였다. 즉, 단원마다 효율성이 높은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수록하였으며, 책 말미의 부록에는 〈빈출대표지문〉을 수록함으로써 충분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기출문제는 앞으로의 출제경향을 알려주는 지침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기출문제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를 구성하였으며, 핵심적인 대표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누구나 쉽게 요점을 잡아나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샘터사 / 장영희 지음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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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소설,일반
장영희 지음
당신이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바로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된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장영희 교수의 유고 산문집. 암투병 중에 완성한 원고이지만, 밝고 따뜻하고 활기에 넘치는 그녀의 평소 모습이 그대로 녹아 있다. 당신이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바로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된다는 희망. 그녀가 생의 마지막까지 말하려 한 것은, 바로 희망의 힘이다. 『내 생애 단 한번』 출간 이후, 지난 9년 동안 장영희 교수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01년 처음 암에 걸렸고, 방사선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04년 척추로 전이, 2년간 어렵사리 항암치료를 받았다. 치료가 끝난 후 다시 1년 만에 간으로 암이 전이되었고 입퇴원을 반복하면서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원고는 이제 그녀의 마지막 글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저자는 ‘암 환자 장영희’로 자신이 비춰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천형天刑 같은 삶’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녀는 도리어 누가 뭐래도 자신의 삶은 ‘천혜天惠의 삶’이라고 말한다. 또 기적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프고 힘들어서 하루하루 어떻게 살까 노심초사하면서 버텨낸 나날들이 바로 기적이며, 그런 내공의 힘으로 더욱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가 이 책의 제목을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으로 정한 것은 이 책이 ‘기적의 책’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고, 나는 지금 내 생활에서 그것이 진정 기적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의 글들은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다. 암 투병, 장애… 자칫 암울해지기 쉬운 소재들을 적절한 유머와 위트, 긍정의 힘으로 승화시키는 문학적 재능과 여유는 장영희만이 갖는 독특한 힘이자 아름다움이다. 견디기 힘든 아픔을 건강하고 당당하게 바꿀 줄 아는 삶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살아온 기적은 살아갈 기적이 될 것이기에. 1... 다시 시작하기 |‘미리’ 갚아요 | 루시 할머니 | 미술관 방문기 | 마음속의 도깨비 |사랑을 버린 죄 | 20년 늦은 편지 | ‘오늘’이라는 가능성 | 아름다운 빚 2... 와, 꽃 폭죽이 터졌네! | ‘늦음’에 관하여 | 못했지만 잘했어요 | 어머니의 노래 | 침묵과 말 | 돈이냐, 사랑이냐 | 파리의 휴일 | 무위의 재능 | 무릎 꿇은 나무 | 내가 살아 보니까 3...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괜찮아 | 너만이 너다 | 뼈만 추리면 산다 | 진짜 슈퍼맨 결혼의 조건 | 민식이의 행복론 | 창가의 나무 | 나는 아름답다 | 재현아! 4...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 보라 | ‘오보’ 장영희 | 오마니가 해야 할 일 | 너는 누구냐? | 새처럼 자유롭다 | 김점선 스타일 | ‘좋은’ 사람 | 스물과 쉰 | 속는 자와 속이는 자 | 나의 불가사리 에필로그 희망을 너무 크게 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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