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쉽고 예쁜 손그림 그리기
티나 / 카모 지음, 김수희 옮김 / 2017.05.20
12,000원 ⟶ 10,800원(10% off)

티나소설,일반카모 지음, 김수희 옮김
일러스트의 기본을 쌓고 다양한 일러스트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일러스트레이터 카모가 독자들의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준다.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에서부터 캐릭터와 아이콘, 손글씨와 엽서.카드 만들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카모의 일러스트 세계가 펼쳐진다. 카모는 동그라미나 네모, 점과 물결 몇 가지를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손그림이 탄생할 수 있다고 독자들을 독려한다. 카모의 친절한 설명과 예시를 보며 차근차근 따라 그리다 보면, 일러스트의 무궁무진한 즐거움에 푹 빠져 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들어가기 전에 여러 가지 볼펜 일러스트를 잘 그리려면 PART 1 : 흉내 내면 쉬워요!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 일러스트-편지지와 봉투/메모지/레시피 수첩/책갈피/플라스틱 제품 꾸미기/천 제품 꾸미기/바다 모빌/핼러윈 장식/크리스마스트리/크리스마스 리스 기본 그리기와 색칠하는 법/인물/동물/꽃과 풀/음식/패션/잡화/집 주변/탈것·길거리/학교/사계절 일러스트/별자리·간지 칼럼-노래를 부르며 그려 봐요!/초상화를 그려 봐요!/후기1 카모의 염색 체험기 PART 2 :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캐릭터와 아이콘 일러스트-스티커/쪽지/다이어리/약도 캐릭터/아이콘 칼럼-일러스트 후기2 카모의 작업 일기 PART 3 : 장식 글씨로 엽서와 카드 만들기 일러스트-명함/감사 및 축하 카드/초대장/한여름 안부 인사/크리마스카드/연하장 글씨 꾸미기 칼럼-일러스트 후기3 카모의 작업실 일기볼펜 일러스트의 끝판왕! 카모가 알려주는 쉽고 예쁜 손그림 그리기 ‘재주는 없지만 예쁜 일러스트는 그리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카모가 나섰습니다. 동그라미, 네모, 점과 물결을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손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나요? 볼펜 한 자루만 있으면 다이어리, 노트, 카드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예쁜 일러스트와 손글씨를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에서부터 캐릭터와 아이콘, 손글씨와 엽서.카드 만들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카모의 일러스트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카모가 알려주는 꿀팁도 놓치지 마세요! 쉽고 예쁘게 그리는 볼펜 일러스트의 모든 것 《쉽고 예쁜 손그림 그리기》는 일러스트의 기본을 쌓고 다양한 일러스트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혹 재능이 없다고 포기하는 것은 이르다.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일러스트레이터 카모가 독자들의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테니까. 카모는 동그라미나 네모, 점과 물결 몇 가지를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손그림이 탄생할 수 있다고 독자들을 독려한다. 카모의 친절한 설명과 예시를 보며 차근차근 따라 그리다 보면, 일러스트의 무궁무진한 즐거움에 푹 빠져 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카모와 함께 떠나는 일러스트의 세계 PART 1 기본 그리기와 색칠하는 법을 배우고 인물, 동물, 꽃과 풀, 음식, 패션, 잡화, 사계절 등 다양한 생활 속 일러스트 기초를 익힌다. PART 2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익혔다면 이번에는 동작에 도전해 볼 시간이다. 지레 겁부터 먹는 것은 금물. ‘○’와 ‘|’를 이용해서 동작을 마스터할 수 있다. 스티커나 쪽지, 다이어리에 그릴 수 있는 캐릭터와 아이콘도 함께 배운다. PART 3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엽서와 카드를 만들어 본다. 카모의 비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손글씨를 연습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 보자. 각 파트에 들어 있는 일러스트 후기를 읽는 맛도 쏠쏠하다.


EBS 당신의 문해력
EBS BOOKS / 김윤정 (글), EBS <당신의 문해력> 제작팀 (기획) / 2021.08.20
17,000원 ⟶ 15,300원(10% off)

EBS BOOKS학습법일반김윤정 (글), EBS <당신의 문해력> 제작팀 (기획)
2021년 3월 총 6부작으로 방영된 EBS 특별기획 프로그램 이 책으로 만들어졌다. 은 그동안 한 번도 제대로 논의된 적 없었던 문해력의 본질적 속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문해력의 충격적인 현실을 보여주면서 학생, 직장인,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많은 화제가 되었다. 방영 이후에도 후속 프로그램과 책 출간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면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EBS 당신의 문해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문해력을 아우른다. 문해력이 학교 공부와 대학 진학뿐 아니라 직장에서의 업무 능력을 비롯한 우리 인생 전반에 걸쳐서 왜 중요하고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의 연령대별 문해력 격차의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해법도 제시한다. 그림책 소리 내어 읽어주기, 초등 읽기 따라잡기 수업, 중등 어휘력 향상 수업, 책맹 탈출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아이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교사와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었을 때 실질적으로 문해력이 향상되는지 그 과정들을 있는 그대로의 생생한 기록으로 전하고 있다. 가정에서 아이들의 문해력 발달을 도우려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림책 읽어주며 말놀이’ 내용도 추가했다. 여기에 ‘성인 문해력 테스트’를 해설과 함께 실었고, ‘중학교 3학년 학습도구어 목록’도 실어서 유용성을 높였다.기획의 글 | 지금, 당신의 문해력이 중요한 이유 작가의 글 | 아이들의 문해력 발달을 도우려는 부모님들에게 제1장 지금 왜 문해력에 주목해야 하는가 문해력은 미래 경쟁력이자 권력이다 문해력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문해력은 운명이 아니라 노력이다 # 당신의 문해력은 어떻습니까? 제2장 영유아기, 문해력 기초 단단하게 다지기 글자를 배우기 전에 먼저 친해져야 한다 문해력은 소릿값 이해에서 출발한다 문해력을 키워주는 ‘소리 내어 읽어주기’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상호작용이 관건이다 # 그림책 읽어주며 말놀이하기 제3장 학령기, 문해력 격차를 따라잡을 골든타임 초등학교 교실에서 만난 문맹자들 초등 문해력 격차, 조기 개입이 답이다 읽기 부진, 개별화 교육으로 접근하자 ‘읽기 따라잡기’ 수업이 가져온 변화들 제4장 청소년기, 어휘력이 늘면 공부가 쉬워진다 10대의 어휘력 수준, 이대로 괜찮을까? 빈어증으로 교과서에서 멀어지는 아이들 어휘력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공부가 즐거워지는 어휘 학습법 제5장 디지털 키즈, 책 읽기의 즐거움 발견하기 24시간 디지털에 노출된 아이들 책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아이들 디지털 시대에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디지털 키즈의 책맹 탈출 프로젝트 부록 | 중학교 3학년 학습도구어 목록EBS 화제의 프로그램 을 책으로 만난다! 지금 나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분명한 자산,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바로 문해력이다! 2021년 3월 총 6부작으로 방영된 EBS 특별기획 프로그램 이 책으로 만들어졌다. 은 그동안 한 번도 제대로 논의된 적 없었던 문해력의 본질적 속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문해력의 충격적인 현실을 보여주면서 학생, 직장인,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많은 화제가 되었다. 방영 이후에도 후속 프로그램과 책 출간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면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EBS 당신의 문해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문해력을 아우른다. 문해력이 학교 공부와 대학 진학뿐 아니라 직장에서의 업무 능력을 비롯한 우리 인생 전반에 걸쳐서 왜 중요하고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의 연령대별 문해력 격차의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해법도 제시한다. 그림책 소리 내어 읽어주기, 초등 읽기 따라잡기 수업, 중등 어휘력 향상 수업, 책맹 탈출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아이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교사와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었을 때 실질적으로 문해력이 향상되는지 그 과정들을 있는 그대로의 생생한 기록으로 전하고 있다. 가정에서 아이들의 문해력 발달을 도우려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림책 읽어주며 말놀이’ 내용도 추가했다. 여기에 ‘성인 문해력 테스트’를 해설과 함께 실었고, ‘중학교 3학년 학습도구어 목록’도 실어서 유용성을 높였다. 대한민국 부모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아이들의 문해력 위기! 교과서를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 선생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해 수업을 못 따라가는 아이들, 공부가 싫어지고 자신감마저 잃은 아이들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 2,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해력 진단평가’ 결과 10명 중 3명은 또래인 중학교 3학년 수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심각한 문제는 초등학교 수준에 해당하는 아이들의 비율도 11퍼센트나 된다는 점이었다. 뿐만이 아니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휘력 진단평가’에서는 10명 중 9명의 아이들이 어휘력 부족으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교과서의 내용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해력 격차는 초등학교 교실에서도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1학년 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기 문해력’ 진단평가에서 10명 중 2명 이상의 아이들이 ‘기초 미달’ 수준에 머물렀다.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하는 상황에서는 문해력 수준이 낮은 아이일수록 더 크게 학습 결손이 발생하고 이를 만회하는 것도 더 어렵다. 현장의 교사들은 여러 가지 환경 요인으로 혼자서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는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의 학습 격차를 크게 걱정하고 있다.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는 일시적인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교과 내용이나 선생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니 수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고, 그러다 보면 진도를 따라가지 못해 공부 자신감마저 떨어진다. 자신감이 부족해지면 학습 동기를 잃어버리고 다시 공부를 해보려는 시도도 하지 않게 된다. 읽기와 쓰기부터 어휘력과 독서법까지 아이의 문해력 발달을 도우려는 부모를 위한 최고의 지침서 공부의 기초체력을 키워주고 학습 격차를 만회할 결정적 열쇠, 문해력을 높이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이 “공부하기 싫어요!”라고 하면 부모들 대다수는 한숨을 내쉬거나 야단을 친다. 하지만 아이들은 공부가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태일지도 모른다. 제 나이에 맞는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은 국어를 비롯한 모든 과목에서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다. 문해력이 모든 학습의 기초체력이자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은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의 연령대별 문해력 격차의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해법도 제시한다. 우선 영유아기는 문해력의 뿌리가 자라고 싹을 틔우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어줌으로써 문해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한글과 친해지도록 만들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에게 매일 조금씩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는 12주간의 ‘소리 내어 읽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는 놀라웠다. 참여한 23명의 아이들 모두가 음운론적 인식 능력은 물론 이야기를 이해하는 능력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책 읽기를 싫어하던 아이들이 책 읽는 시간을 즐거워하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그다음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령기에는 ‘읽기 능력’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당연히 글자를 읽을 줄 아는 상태에서 입학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한글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러다 보니 글자를 읽을 줄 모르거나 글자를 읽어도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출발선에서부터 낙오자가 된다. 전문가들은 초등 2학년을 ‘문해력 발달의 골든타임’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3학년부터 본격적인 학습을 위한 읽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늦어도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읽기 능력 수준을 점검해서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별도의 읽기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 안타까운 것은 아직까지 공교육 시스템에서는 문해력 수준이 뒤처지는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도우려는 시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다음은 중학교 아이들을 만나보았다. 사회, 역사, 영어 시간인데 선생님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 의미를 설명하느라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어휘인 ‘학습도구어’를 몰라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중학교 아이들에게는 어휘력이 학업성취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휘력 진단평가’를 실시해 낮은 평가를 받은 아이들과 함께 ‘어휘력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수업 시간에 교과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주요 어휘에 대한 설명을 먼저 했더니 아이들이 선생님 설명을 이해하면서 수업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밖에 다양한 형태의 어휘력 수업을 통해 10주간 300여 개의 어휘를 공부했는데, 아이들은 수업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공부 자신감도 부쩍 커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책의 제5장에는 하루 24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함께하느라 책을 읽지 않는 ‘책맹’이 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전두엽 활성화 실험을 통해서 ‘책 읽기’가 인지 능력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냄으로써 디지털 시대에도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초등학교 이후로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아이들이 ‘책맹 탈출 프로젝트’ 이후에는 책 읽기를 즐거워하게 되었다. 문해력 향상 실험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아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 아이들도 적절한 교육과 기회가 제공되면 얼마든지 문해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당신은 문해력은 바로 당신의 지금에 달려 있다! 문해력은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핵심적인 능력이며, 미래에는 문해력이 높은 사람에게 더 많은 권력이 집중될 것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은 오은 시인이 추천사에 쓴 것처럼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낮은 문맹률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논의된 적 없고 존재하지 않는 문제에 가까웠던” 문해력의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사흘’이나 ‘가제’의 의미를 모르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진짜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해준다. 왜 공교육 시스템에서 문해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기획의 글’에서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한 담당 PD는 “문해력이 너무나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면서 “2년 넘게 문해력에 대해 취재하면서 제작 PD로서 느낀 공포는 사실 생각보다 크다”라고 말한다. 위기 진단에서 끝나지 않고 “이 책을 통해 정확하게 문제를 인식하고 그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개선의 시작이 될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희망도 제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인 말은 이렇다. “문해력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든 그 능력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이다. 꾸준히 노력하면 문해력은 당신의 품은 반드시 들어온다. 당신의 문해력은 지금도 바뀌고 성장하고 있다.” 문해력은 우리 삶의 전반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핵심이 되는 자산이자 능력이다. 심지어 건강이나 경제적 소득과 같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들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문해력은 운명이 아니라 노력이다’라는 것이다. 즉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받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이 문해력이다. 세계 각국에서 비문해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훈련의 결과들이 보여준 사실이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에게, 직장인들에게, 그리고 부모들에게 묻는다. “당신의 문해력은 어떻습니까?”2018년 2월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영국문해력재단의 연구진은 글을 읽고 쓰는 문해력 수준이 낮은 지역의 사람들이 대개 소득이 더 낮고 건강에 더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점을 밝혀내기도 했다. 문해력이 낮은 지역에 사는 소년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 사는 소년의 기대수명은 각각 64세와 90.1세로 26년의 차이가 났다. 연구진은 문해력 수준을 높이는 것이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중에서 연우, 지우, 하윤이, 예준이 이외에도 대부분 아이들이 12주간의 ‘소리 내어 읽어주기’ 프로젝트를 통해 이야기 이해도와 음운론적 인식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였다. 부모가 아이에게 매일 잠깐씩 책을 읽어주고 함께 말놀이를 해보는 것만으로도 이와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 문해력의 뿌리가 튼튼해지는 이 시기에 많은 자극을 주면 확실히 눈에 띄는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걸 아이들이 직접 증명해 보여준 것이다. ― 중에서 문해력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가장 큰 위험은 악순환에 빠지는 상황이다. 문해력 수준이 낮으면 학습 기회를 상실하고 학습 의욕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다시 글 읽기의 양이 감소하는 결과를 낳는다. 그러면 아이들은 “나는 글을 못 읽는 사람이구나”라면서 자포자기하게 되고 공부에 대한 의지마저 잃어버린다. ― 중에서


시민의 한국사 2
돌베개 / 한국역사연구회 (지은이) / 2022.06.24
38,000원 ⟶ 34,2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한국역사연구회 (지은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장구한 우리 역사를 통시적으로 담아낸 한국사 통사. 2013년 ‘교학사 책 파동’과 2015년 ‘국정 교과서 파동’이 그 발단으로, 권력에 무너진 역사 서술에 맞서 제대로 된 한국사를 만들어보자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됐다. 국내 전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채우고, 획일화된 해석에 거리를 두며 최신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보자는 계획이었다. 선사시대부터 2022년 초 문재인 정부 시절까지, 총 8편으로 나눠 충실하게 담아낸 전형적인 통사서다. 각 편은 기본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따르되, 공통적으로 ‘정치’ 부문을 제일 앞에 두었다. 한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 정치구조임을 부인할 수 없기에 이후 이어질 경제·사상·문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려는 의도다. 제목인 ‘시민의 한국사’ 그리고 표지에 써 넣은 ‘시민을 위한’이라는 문구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에게나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역사서를 즐겨 읽는 일반인을 비롯해 한국사검정능력시험·임용고시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 한국사를 가르치는 교사와 강사 등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으로 다가가리라 기대한다.책을 펴내며 제6편 개항기 1. 근대화 정책의 전개와 갈등 1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변화 | 2 왕권 강화와 반침략 투쟁 | 3 개항과 근대화 정책 | 4 동학농민전쟁의 전개 2. 근대 국가의 수립과 좌절 1 갑오개혁과 근대 국가체제 도입 | 2 근대 국가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 | 3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 | 4 일제의 국권 침탈 3. 자본주의 경제의 출발과 식민지적 재편 1 국제 무역의 확대와 국내 상공업의 변화 | 2 농업 변동과 대한제국의 토지조사 | 3 광공업·금융업·교통운수업의 발달 | 4 한국 경제의 식민지적 재편 4. 신분제 폐지와 사회구조의 변동 1 근대적 교육제도와 인재 양성 | 2 신분제 폐지와 언론 매체의 발간 | 3 행정제도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변동 | 4 근대적 재판제도의 도입과 민사·형사법규의 제정 5. 서양문화의 유입과 변용 1 서양 근대사상과 학문의 도입 | 2 근대적 과학기술과 의료 | 3 서양 종교와 신흥 종교 | 4 문학과 예술의 변화 제7편 식민지기 1. 일제의 식민지배 1 식민지배의 유형과 일제 식민지배의 특성 | 2 식민지배체제의 형성 | 3 식민지 개발과 민족 억압·차별·수탈 | 4 전시 통제와 강제 동원 | 5 친일협력 세력의 육성 2. 민족해방운동의 전개와 분화 1 1910년대 국내외 민족운동 | 2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 3 독립군의 무장투쟁과 의열단 | 4 민족해방운동의 분화 | 5 민족협동전선운동 3. 민족통일전선운동과 해방의 준비 1 1930년대 전반 국내외 민족운동 | 2 통일전선운동과 무장투쟁 | 3 해방의 준비와 새로운 사회 건설 구상 4. 경제와 생활 1 식민지 자본주의체제의 형성 | 2 식민지 지주제와 농민생활 | 3 식민지 공업화와 노동자생활 | 4 해외 이주와 이주 동포들의 삶 5. 사회와 대중운동 1 새로운 사회변화 | 2 도시화와 농촌사회 | 3 언론·출판활동과 교육의 확대 | 4 대중운동의 등장과 전개 6. 근대문화의 확산 1 근대 예술·체육의 보급과 종교활동 | 2 생활양식의 변화와 근대 소비문화 | 3 근대 학술의 발달과 조선학운동 | 4 가족문화와 여성 제8편 현대 1. 해방과 분단, 1945~1953 1 해방과 점령 | 2 자주적 통일국가 건설의 좌절 | 3 남북의 사회·경제·문화 | 4 6·25전쟁과 분단의 고착 2. 전후~1987년 한국의 정치·대외관계·남북관계 1 민주화 | 2 국제 정세와 대외관계의 변화 | 3 남북관계의 변화 3. 1987년 이후 한국의 정치·대외관계·남북관계 1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 2 탈냉전 이후의 한반도 정세 변화와 G-2 시대의 신냉전체제 | 3 1987년 이후 남북관계 4. 현대 한국의 경제 1 1950년대 원조경제 | 2 1960~1970년대 경제개발정책의 추진과 공업화 | 3 1980~1990년대의 한국 경제 | 4 IMF 사태 이후의 한국 경제 5. 현대 한국의 문화 1 1950년대: 한글세대와 대중사회 | 2 1960~1970년대: 대중문화와 검열, 영화와 텔레비전의 시대 | 3 1980~1990년대: 문화운동과 대중문화의 성장 | 4 21세기: 문화 산업과 세계 속의 한국문화 6. 전후의 북한사회 1 전후 복구와 김일성 중심의 권력구조 확립 | 2 유일체제 확립과 자립 경제 노선 | 3 북한식 사회주의의 전개와 침체 | 4 김정일체제하의 북한사회와 대외관계 | 5 김정은체제하의 북한사회 시각자료 소장처 및 출처 참고문헌 534 찾아보기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대한민국 시민을 위한 한국사 통사 기획부터 출간까지 10여 년에 걸친 한국역사연구회의 역작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장구한 우리 역사를 통시적으로 담아낸 한국사 통사가 출간됐다. 1988년 창립한 이래, 국내 역사학계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며 학술과 교양 각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축적해온 한국역사연구회의 공동 작업물이다. 2013년 ‘교학사 책 파동’과 2015년 ‘국정 교과서 파동’이 그 발단으로, 권력에 무너진 역사 서술에 맞서 제대로 된 한국사를 만들어보자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됐다. 국내 전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채우고, 획일화된 해석에 거리를 두며 최신 연구 성과까지 반영해보자는 계획이었다. 구성 확정, 필자 섭외, 집필, 교열 그리고 편집과 디자인 작업 등에 필요한 인내와 노력이 따르는 동안 애초의 이슈는 점점 사그라들었으나, 편찬위원회 내부의 출간 목적은 더욱 분명해졌다. 짧지 않은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사실 확인과 정보 면에서 아쉬운 자료들을 연이어 접했고, 이에 ‘교과서’를 넘어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적확한 ‘우리 역사 이야기’를 남기자는 사명감으로 확장됐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제목인 ‘시민의 한국사’ 그리고 표지에 써 넣은 ‘시민을 위한’이라는 문구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에게나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역사서를 즐겨 읽는 일반인을 비롯해 한국사검정능력시험·임용고시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 한국사를 가르치는 교사와 강사 등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으로 다가가리라 기대한다. 원고 5,000매, 개념어 각주와 부연 박스부터 엄선한 유물, 도표, 지도까지 두 권으로 만나는 실용적인 한국사 한국사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주목받는 분야다. 필요와 요구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책이 꾸준히 출간되는 것도 그 때문일 테다. 그러나 한국사 공부를 해나갈수록 같은 사건을 보는 여러 시각 앞에 머뭇거려지거나 익숙한 유물을 보는 일에 진부함을 느끼면서 신뢰할 만한 정통 통사가 있는지 찾아본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시민의 한국사’는 선사시대부터 2022년 초 문재인 정부 시절까지, 총 8편(제1편 선사/ 제2편 고대/ 제3편 통일신라·발해/ 제4편 고려/ 제5편 조선/ 제6편 개항기/ 제7편 식민지기/ 제8편 현대)으로 나눠 충실하게 담아낸 전형적인 통사서다. 각 편은 기본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따르되, 공통적으로 ‘정치’ 부문을 제일 앞에 두었다. 한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 정치구조임을 부인할 수 없기에 이후 이어질 경제·사상·문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려는 의도다. 이는 각 편의 목차만으로도 충분히 드러난다. 또한 이해를 돕는 개념어들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단에,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흥미로운 일화나 논쟁적인 지점 등을 실은 박스를 곳곳에 삽입했다. 기본적으로 ‘글’을 중심에 둔 역사서이기에 읽기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시각자료를 넣는 것을 원칙으로 삼되, 대표라는 이름 아래 관습적으로 수록되던 자료를 배제하고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 역사 속 유물과 관련 사진을 골라 넣었다. 그럼에도 각 시기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만큼은 전면을 할애해 배치하기도 했다. 수록한 지도 역시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들만 취한 것으로, 천리장성 등과 같은 주요 지표들을 비롯해 시기마다 변경됐던 지명도 꼼꼼히 신경 써서 표기했다. 방대한 분량을 두 권으로 모으기 위해 판단과 선택을 거듭한 결과이기도 한 ‘시민의 한국사’가 무엇보다 독자들의 서재에서 가장 실용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전문 연구자들로 구성된 집필진과 교열위원 70명 정확한 사실과 정보, 최신 논의를 담보한 신뢰할 만한 한국사 한국사는 비문 속 희미했던 한 글자가 밝혀지고, 익명으로 여겨지던 인물의 친분관계가 드러나면서 그간의 논의가 뒤바뀌며 역사가 새로 쓰이는 학문이다. 엄중함과 치밀함, 그리고 언제든 틀릴 수 있다는 겸손을 전제 삼아 가장 사소한 것이 가장 위대한 일일임을 증명하는 역사학의 특징은 이번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먼저 ‘시민의 한국사’는 한국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박사 이상의 전문 연구자들로 필진을 채웠다. 신진 연구자보다는 축적된 연구 목록을 지닌 중견 이상의 연구자 비중이 높은 편으로 이는 각 시기의 각 분야에 전문성을 답보하자는 데 근거한다. 필자가 소절 단위로 세분화되어 나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가령 이 책에서는 각 시기마다 ‘문화’ 부문이 다른 정치·사회·경제 부문과 거의 동일한 분량으로 쓰였는데 특히 ‘제5편 조선’에서는 전기의 문화 부문과 후기의 문화 부문을 담당한 필자가 다르다. 조선 전기의 경제 부문도 과전법을 맡은 필자와 신분제를 맡은 필자가 각기 다르다. 또한 그간 한국사 통사에서 소홀하게 다뤄졌던 고대의 ‘부여사’에 지면을 할애한 점이나 고려의 ‘동북 9성’과 관련해 벌어지는 논의의 현주소를 상세히 서술한 것도 전문 연구자가 맡은 부분을 책임질 수 있기에 가능한 결과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집필을 마친 후에는 사실관계를 재점검하고 혹시라도 담겨 있을 주관적인 해석을 재확인하기 위해 각 시기마다 교열위원을 따로 두어 검수 과정을 거쳤다. 이후 공저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문체를 정돈하고 논문투 전달방식을 덜어내기 위해 편집부에서 여러 번의 리라이팅을 진행했다. 정확한 사실부터 최신 논의까지, 한국사 통사라면 일견 당연히 갖춰야 할 것 같은 이 과정을 위해 필자 50명, 교열위원 20명이 함께했고 기획부터 출간까지 10년에 가까운 수고가 한 문장, 한 단어에 고스란히 새겨졌다. 클릭 한 번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시민의 한국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손쉽게 유통되는 역사 정보 속에서 어떻게 차별화된 텍스트를 만들어낼 것이냐는 질문을 거듭 마주하는 일이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나 클릭 한번이면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는 작금의 시대에 600여 쪽에 달하는 큼지막한 두 권이 독자들에게 가닿을 수 있을까? 그럼에도 긴 맥락 안에서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며 우리 역사를 이해할 때만 얻는 배움이 있다고 이 책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단언한다. 그 어떤 사건도 원인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발 딛고 있는 현실이 앞으로 다가올 나날을 결정짓는다는 명징한 사례들이 이 책에는 빼곡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양서 작업 경험이 적지 않은 한국역사연구회가 이번 책에서 ‘쉽고 재미있는’ 교양서를 가장 우선한 목표를 삼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과 가장 가까운 시간을 기록한 2권의 ‘제8편 현대’를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연이은 촛불집회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2000년대 이후의 정치, 예측하기 어려운 남북관계, 드라마에서 음악·문학·그림책 등으로 뻗어나가는 한류문화는 한국사가 어디까지 쓰였으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또한 다가올 날들은 어떠할지 상상해보게 한다. 이 과정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인문학적 물음과 맞닿아 있기도 하다. 단순히 과거를 전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그려나가게 하는 일이 역사 공부의 힘이라는 점, ‘시민의 한국사’가 독자들에게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라고 할 수 있다. 『시민의 한국사』 편찬위원회 상세 제1권(전근대) 기획 권내현(고려대), 김종복(안동대), 박재우(성균관대), 여호규(한국외대), 이익주(서울시립대) 오종록(전 성신여대), 하일식(연세대, 위원장) 교열, 감수 고영진(광주대), 권내현(고려대), 김창석(강원대), 박재우(성균관대), 박진훈(명지대), 여호규 (한국외대), 임기환(서울교대), 정동준(성균관대), 정연식(전 서울여대), 정요근(서울대), 정재 훈(경북대), 채웅석(가톨릭대), 하일식(연세대) 집필 강재광(한국학중앙연구원), 강호선(성신여대), 권내현(고려대), 김재홍(국민대), 김종복(안동 대, 김창석(강원대), 김창수(전남대), 박진훈(명지대), 박현순(서울대), 송호정(한국교원대), 여 호규(한국외대), 오영찬(이화여대), 윤경진(경상대), 이근호(충남대), 이명미(경상대), 이승호 (동국대), 이익주(서울시립대), 이정란(충남대), 이정호(목원대), 이정훈(서울과기대), 이종서 (울산대), 임기환(서울교대), 장지연(대전대), 전덕재(단국대), 정동준(성균관대), 정요근(서울 대), 정재훈(경북대), 채웅석(가톨릭대), 최연식(동국대), 최주희(덕성여대), 하일식(연세대), 한정수(건국대), 허태용(충북대) 편찬간사 장병진(연세대) 제2권(근현대편) 기획 김정인(춘천교대), 도면회(대전대), 박윤재(경희대), 박찬승(전 한양대), 서영희(한국공학대) 왕현종(연세대), 정연태(가톨릭대), 정용욱(서울대), 하일식(연세대, 위원장) 교열, 감수 김정인(춘천교대), 김태우(한국외대), 도면회(대전대), 박은숙(동국대), 오제연(성균관대) 정숭교(사회평론), 이기훈(연세대), 정연태(가톨릭대), 정용욱(서울대), 조재곤(서강대) 한모니까(서울대), 홍종욱(서울대) 집필 기광서(조선대), 김보영(인천가톨릭대), 김정인(춘천교대), 김제정(경상대), 김종준(청주교대), 김태우(한국외대), 노영기(조선대), 도면회(대전대), 류시현(광주교대), 박성준(경희대), 박윤 재(경희대), 박종린(한남대), 박태균(서울대), 신주백(독립기념관), 심철기(연세대), 염복규(서 울시립대), 오제연(성균관대), 왕현종(연세대), 이기훈(연세대), 이송순(고려대), 이은희(가천 대), 이태훈(연세대), 이하나(연세대), 이현진(국사편찬위원회), 정연태(가톨릭대), 정용욱(서 울대), 정진아(건국대), 한모니까(서울대), 한성민(세종대), 한승훈(건국대), 홍석률(성신여대), 홍종욱(서울대) 편찬간사 장병진(연세대) * 가나다 순서(교수, 강사, 연구원 구분 없이 소속만 표시)


제주도 절대가이드 (개정판)
삼성출판사 / 김정철, 서범근 글 / 2015.03.10
12,800원 ⟶ 11,520원(10% off)

삼성출판사소설,일반김정철, 서범근 글
바다면 바다, 오름이면 오름, 올레면 올레.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까지 뭐 하나 놓칠 수 없는 당신을 위한 완벽 제주 가이드를 소개한다. 파워블로거인 작가가 팍팍한 서울살이를 접고 제주도에 새 둥지를 틀면서 발로 뛰어 진정한 제주의 속살을 보여 준다. 는 제주를 지역별, 테마별, 코스별로 나눠 최적의 여행 코스와 볼거리, 맛집, 잠잘 곳을 알차게 담았다. 파워블로거인 작가의 수려하고 유머러스한 말솜씨와 생생한 사진, 그리고 알짜배기 정보가 모여 제주도가 한결 가깝고 또 재미있게 느껴진다. 작가가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 나만의 여행 계획을 짤 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제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제주 전체 지도 12 #1 제주도를 이해하는 10가지 키워드 01 제주도 그리고 섬 16 02 바다 18 03 오름 20 04 올레길 22 05 음식 24 06 바람 26 07 돌 28 08 말 30 09 제주 방언 32 10 한라산 34 #2 10개의 테마가 있는 여행 코스 일정 짜기 39 01 여유롭게 즐기는 럭셔리 코스 40 02 20대를 위한 짠돌이 코스 42 03 조용하지만 낭만적인 나 홀로 코스 44 04 오름을 따라 떠나는 오름 집중 코스 46 05 제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48 06 비 올 때는 로맨틱 코스 50 07 아이와 함께하는 아이 좋아 코스 52 08 부모를 위한 세대 공감 코스 54 09 남는 것은 사진뿐! 포토제닉 코스 56 10 계절에 따른 시즌 테마 코스 58 #3 제주 북부 GUIDE MAP 제주 62 북부 상세 지도 64 제주 북부 볼거리 01 용두암 66 02 용두암~이호 해안 도로 68 03 사라봉/ 별도봉 70 04 도두봉 72 05 동문 시장 74 06 탑동 광장 76 07 이호테우 해변(이호테우 해수욕장) 78 08 한담 해안 산책로(한담 공원) 80 09 곽지과물 해변(곽지 해수욕장) 82 10 삼양 검은 모래 해변84 11 함덕 서우봉 해변(함덕 해수욕장) 86 12 신비의 도로 88 13 1100고지 휴게소90 14 삼성혈 92 15 제주 민속 자연사 박물관93 16 한라 수목원94 17 제주 도립 미술관 95 18 러브랜드 96 19 테지움 97 20 프시케월드 98 21 퀸즈하우스 99 22 제주 공룡랜드100
행복한 종이오리기
진선아트북 / 이마모리 미쓰히코 지음, 이수미 옮김 / 2009.04.15
10,800원 ⟶ 9,720원(10% off)

진선아트북취미,실용이마모리 미쓰히코 지음, 이수미 옮김
꽃과 나비, 곤충 등 우리에게 친숙한 56개 작품을 실물 도안과 함께 담아 낸 종이오리기 책. 작품 사진과 함께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종이오리기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을 귀여운 모양의 오리기 본은 ‘책 속의 책’ 형태로 제작되어 더욱 실용적이다. 준비하기 / 머리말 Chapter 1 즐겨 먹는 과일과 채소 고구마 / 강낭콩 / 딸기 / 사과 / 유자 Chapter 2 자주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 산토끼 / 게 / 왕사마귀 / 청개구리 / 청띠신선나비 / 배추흰나비 / 가랑잎나비 / 긴꼬리부전나비 / 긴꼬리산누에나방 / 큰쥐박각시 / 제비나비 / 황알락팔랑나비 / 무당벌레 / 톱사슴벌레 / 장수하늘소 / 큰밀잠자리 / 담색물잠자리 / 긴꼬리귀뚜라미 / 왕사마귀 / 뜰단풍 Chapter 3 계절을 꾸미는 입체 장식품 청개구리 / 뒷노랑왕불나방 / 뿔나비나방 / 대모벌 / 물총새 / 키싱구라미 / 산토끼 / 야목단 열매 / 단풍나무 열매 / 졸참나무 열매 / 사방오리 꽃 / 찔레꽃 열매 / 물푸레나무 꽃 / 백조 / 왕쇠똥구리 Chapter 4 생활 속 나만의 작은 소품 뾰족부전나비 / 왕쇠똥구리 / 똥 구슬 / 쇠똥구리 알 / 수박 / 조개 / 꿀벌 / 칠성무당벌레 Chapter 5 다양한 작품 자유롭게 오리기 해바라기 / 옥수수 / 블루베리 / 붓꽃 / 은방울꽃 / 딸기 / 포도 / 큰두더지 / 공선인장 꽃과 나비, 곤충 등 우리에게 친숙한 56개 작품을 실물 도안과 함께 담아 낸 종이오리기 책이다. 작품 사진과 함께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종이오리기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을 귀여운 모양의 오리기 본은 ‘책 속의 책’ 형태로 제작되어 더욱 실용적이다. 은은한 파스텔 톤의 예쁜 색지에 인쇄된 오리기 본은 오려 내는 것만으로도 멋진 작품이 완성된다. 다양한 도안들은 종이뿐만 아니라 시트지나 천에 그려 생활 속 다양한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책에 실린 내용을 바탕으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생활을 다채롭게 꾸며 보자. 이 책의 내용 꽃이 되고 나비가 되는 자연을 닮은 종이오리기 꽃과 나비, 곤충 등 우리에게 친숙한 56개 작품을 실물 도안과 함께 담아 낸 종이오리기 책이다. 자연에서 종이를 오릴 때면 행복한 기분에 사로잡힌다는 저자는 칼보다는 가위를 선호한다. 책상이 필요한 칼과는 달리 가위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숲을 오가며 만들어 낸 작품들은 단순하면서도 그만의 독특한 개성이 살아 있다. 작품 사진과 함께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종이오리기를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오후, 산책을 나갈 때면 종이와 가위를 준비해 보자. 푸른 잎사귀 모양을 오려도 좋고, 덴마크의 동화 작가 안데르센처럼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여유롭게 오려도 좋다. 정성껏 오린 종이가 손바닥 안에서 멋지게 살아나는 순간,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책’ 별책 부록 - 오려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리기 본 수록 종이오리기 작품은 팔찌나 목걸이, 책갈피나 컵받침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문의 입체 장식품 도안으로 선물 카드를 만들 수도 있고, 밋밋한 창가를 화려한 나비들로 수놓을 수도 있다. 오리고 남은 바탕지 역시 훌륭한 장식품이 된다. 배색에 신경 써서 식탁이나 테이블에 놓아 보자. 종이만이 연출할 수 있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을 고운 색감과 귀여운 모양의 36가지 오리기 본은 ‘책 속의 책’ 형태로 제작되어 더욱 실용적이다. 은은한 파스텔 톤의 예쁜 색지에 인쇄된 36가지 오리기 본은 오려 내는 것만으로도 멋진 작품이 완성된다. 다양한 도안들은 종이뿐만 아니라 시트지나 천에 그려 생활 속 다양한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책에 실린 내용을 바탕으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생활을 다채롭게 꾸며 보자. 종이오리기는 만드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삶의 여유와 낭만까지 선사할 것이다.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이레미디어 / 존 볼린저 (지은이), 신가을 (옮긴이), 김정환 (감수) / 2021.01.26
25,000원 ⟶ 22,500원(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존 볼린저 (지은이), 신가을 (옮긴이), 김정환 (감수)
‘볼린저 밴드’의 창시자 존 볼린저가 직접 저술한 원작을 완역하여 펴낸 책이다. 볼린저 밴드를 알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원작자의 볼린저 밴드 개발 아이디어부터 승률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설정 방법, 원작자로부터 지표 선택 방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훌륭한 발명품이 대개 그렇듯이 볼린저 밴드 역시 단순함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볼린저가 제공하는 세 가지 핵심 매매기법은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이 책에 대한 찬사 추천의 글 감수의 글 그림과 표 목록 저자 서문 감사의 글 제1부 시장을 분석한다는 것 1장 들어가며 2장 분석에 사용되는 데이터 3장 투자와 트레이딩의 기간, 시간 틀 4장 시대를 초월하는 지침이 가능할까? 5장 자신만의 방식이 최고의 지침이다 제2부 볼린저 밴드의 기초 6장 트레이딩 밴드와 엔벌로프, 채널의 역사 7장 트레이딩 밴드를 구축하는 방법 8장 볼린저 밴드에서 도출할 수 있는 지표: %b와 밴드폭 9장 볼린저 밴드와 통계학적 규칙 제3부 볼린저 밴드의 실전 활용 10장 패턴 식별의 핵심적인 열쇠 11장 무의미한 정보를 주가 필터로 걸러낸다 12장 대표적인 바닥 W형 패턴 포착 13장 대표적인 천정 M형 패턴 포착 14장 추세 지속을 알리는 밴드 타기 15장 밴드의 수축과 확장을 활용하는 스퀴즈 16장 매매기법 Ⅰ: 변동성 돌파 제4부 볼린저 밴드와 지표의 결합 17장 볼린저 밴드의 신호를 확증하는 지표 18장 볼린저 밴드와 함께 활용하는 거래량 지표 19장 매매기법 Ⅱ: 추세 추종 20장 매매기법 Ⅲ: 반전 제5부 데이 트레이더를 위한 고급 기법 21장 볼린저 밴드를 활용한 지표 표준화 22장 데이 트레이더를 위한 기법 정리 제6부 총정리 열다섯 가지 기본 원칙 글을 마치며 부록 미주 용어풀이 참고문헌 저자에 대하여 패턴 카드 볼린저 밴드 공식 지표별 산출 공식주식을 거래하고자 하는 사람이 어떻게 볼린저 밴드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거래 인사이트에 눈을 뜨면 트레이딩이 달라진다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신장 개정판 발간 “투자에서는 자신이 만든 시스템이 성배다. 다른 성배는 없다.” -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의 저자이자 볼린저 밴드 창시자, 존 볼린저 볼린저 밴드는 여러 기술적 분석의 한 가지 지표이며, 주식시장, 선물시장, 화폐시장 등에서 거래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트레이더가 지금 이 시간에도 사용하고 있다. 볼린저 밴드가 후행성이 강하기 때문에 사용할 가치가 없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왜 세계의 유명 프로 트레이더와 전업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볼린저 밴드를 사용하고 있을까. 볼린저 밴드가 일종의 마법 공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볼린저 밴드를 훌륭하게 활용하여 성공적인 거래를 할 수 있다. 볼린저 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볼린저 밴드를 이용하여 진입과 청산 포인트를 예측할 수 있다. -볼린저 밴드를 보면 과매수와 과매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볼린저 밴드는 다른 부가적인 정보를 배제한 채 가격과 변동성만을 나타내는 지표라는 한계가 있지만, 단점을 보완할 다른 지표와 잘 조합하면 훌륭한 트레이딩 툴이 될 수 있다. -볼린저 밴드는 상당히 간단하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레이딩 툴로써 프로 트레이더뿐만 아니라 전업 및 개인 투자자도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은 ‘볼린저 밴드’의 창시자 존 볼린저가 직접 저술한 원작을 완역하여 펴낸 책이다. 볼린저 밴드를 알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원작자의 볼린저 밴드 개발 아이디어부터 승률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설정 방법, 원작자로부터 지표 선택 방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훌륭한 발명품이 대개 그렇듯이 볼린저 밴드 역시 단순함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볼린저가 제공하는 세 가지 핵심 매매기법은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개정판은 2021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기존의 표지를 변경하여 나온 신장판이다. 월스트리트 역사상 최고 승률의 투자도구인 트레이딩 밴드의 정수 볼린저가 직접 쓴 볼린저 밴드 원전 국내 최초 완역!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 금융시장의 베테랑 트레이더들이 가장 신뢰하는 주가 예측 기법으로 꼽은 볼린저 밴드. 이 탁월한 투자도구의 활용 비법을 존 볼린저가 직접 공개한다.” 1980년대 중반 월스트리트를 뒤흔든 일련의 트레이더 그룹이 있었다. 당시 선물시장의 거물이었던 리처드 데니스 휘하의 ‘터틀 그룹’으로, 이들은 단 2주 동안의 수업을 거쳐 수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는 프로 트레이더로 거듭남으로써 월스트리트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터틀 그룹의 수익률은 돈키언 채널을 기반으로 한 것인데 존 볼린저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밴드와 엔벌로프를 활용하는 투자도구의 정수, 볼린저 밴드를 만들어냈다. 원년 터틀 멤버 중 가장 탁월한 성적을 거뒀던 커티스 페이스는 2007년 그의 저서에서 여러 시스템의 성과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그중 볼린저 돌파 진입 시스템이 수익률 52.2퍼센트로 단연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승률(우위가 있는 시장 진입) 면에서도 볼린저 채널 돌파가 54.6퍼센트로 돈키언 추세 시스템 39.7퍼센트를 훨씬 앞질렀다고 밝혔다. 주가의 위아래로 선을 그려 이후 움직임을 예측하고자 하는 시도는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왔다. 밴드와 채널, 엔벌로프 등이 그 예인데 현재 가장 진화된 툴이자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용되는 투자도구로 볼린저 밴드가 첫손에 꼽히고 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교집합, 합리적 분석에 의한 투자도구 시장을 분석하는 양 날개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이 있다. 기술적 분석가는 주가를 보고 기본적 분석가는 기업을 본다. 기업과 기업의 주식 사이에는 분명 연관성이 있지만, 주식이 그 기업은 아니며 기업 역시 주식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치우친 분석은 오류를 범할 소지가 많아진다. 이들을 이분법적으로 보지 않고 통합해서 합리적으로 보는 방법이 바로 볼린저 밴드를 통한 분석이다. 볼린저 밴드를 설정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는 주가와 거래량, 그리고 변동성이다. 주가와 거래량을 통해 기술적인 측면을 살핀다면 변동성에는 기업 펀더멘털과 투자 심리가 반영된다. 또한 이 둘을 결합한 볼린저 밴드는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 현재 주가가 고점이라거나 저점이라는 판단은 어디에 근거해 내릴 수 있을까? 어느 시점에 주가가 고평가되었거나 저평가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를 규정해주는 상대적인 틀이 바로 볼린저 밴드의 상단과 하단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합리적 분석을 통해 어떻게 투자의 장애물을 걷어낼 수 있는지가 분명히 드러나 있다. 창시자 존 볼린저의 세 가지 핵심 매매기법 전격 공개! 개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볼린저 밴드는 가장 폭넓게 사용되며 신뢰받는 투자도구이다. 그렇다면 볼린저 밴드의 개념과 활용법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이 기법을 고안한 존 볼린저 자신일 것이다. 그가 트레이딩 현장에서 적용하고 검증한 핵심 매매기법 세 가지를 이 책에 전격 공개했다. 기법 I은 밴드폭의 수축과 확장, 즉 변동성을 활용한다. 밴드폭이 축소되며 밀집구간을 거친 후에는 상단 밴드를 돌파할 때 매수하고 하단 밴드를 하향 이탈할 때 공매도하는 방법이다. 기법 II는 상·하단 밴드와 지표를 활용하는 추세추종기법이다. 주가가 상단 밴드에 접근할 때 지표가 주가의 강세를 확증하면 매수하고, 주가가 하단 밴드에 접근할 때 지표가 주가의 약세를 확증하면 매도하는 방법이다. 기법 III은 반전기법으로 복수의 밴드 태그(접촉)와 지표를 활용한다. 주가가 상단 밴드를 여러 번 건드리지만 지표는 점진적 약세를 보일 때, 주가가 하단 밴드를 여러 번 건드리지만 지표는 점진적 강세를 보일 때 반전을 예측할 수 있다. 볼린저는 이 책에 각 기법이 어떤 과정을 통해 개발되었는지를 밝히고 승률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설정 방법, 지표 선택 방법을 설명하였다. 훌륭한 발명품이 대개 그렇듯이 볼린저 밴드 역시 간단함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세 가지 핵심 매매기법 역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단순, 명쾌하다. 볼린저 밴드를 활용하는 모든 시장 참가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 책에는 트레이더를 위한 독보적인 투자기법과 30여 년 실전 경력의 프로 트레이더로서 저자만의 남다른 통찰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 이 혁신적인 기술적 분석 도구의 이론적 바탕과 실전 적용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고찰 · W형 바닥과 M형 천정의 패턴을 확증하고 볼린저 밴드를 활용하는 법 · 단기, 중기, 장기 트레이딩에 따른 볼린저 밴드의 전략적 활용법 · 저자가 직접 활용하고 검증한 승률 높은 세 가지 매매기법 · 볼린저 밴드에서 도출한 지표, %b와 밴드폭 분석 투자 분석의 핵심은 감정을 가능한 배제하고 시장의 움직임과 사실에만 집중해 이익 가능성을 따지는 것이다. 기술적 분석이 도입된 이래 어떤 기법도 볼린저 밴드만큼 투자자를 이러한 길로 정확히 이끌지 못했다. 볼린저 밴드의 폭넓은 인기가 이를 충분히 입증하고 있다. 볼린저 밴드를 모든 투자 전략에 적용하는 요령과 가이드라인, 규칙을 제공하는 이 책은 트레이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 지침서이다.


나만의 독서록 쓰기
엠비씨씨앤아이 / 강승임 글, 김민선 그림 / 2012.06.20
14,500원 ⟶ 13,050원(10% off)

엠비씨씨앤아이독서교육강승임 글, 김민선 그림
서초초등학교 친구들의 250가지 샘플이, 흥미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독서록 쓰기 비법을! 저자는 일곱 살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년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독서교육을 14년간 해왔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한 긴 시간 동안 가장 깊게 생각하게 된 문제는 ‘책을 많이 읽기만 하면 좋은 것일까?’하는 거였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다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한 권이라도 깊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에게 책 읽기는 무엇보다 중요한 학습주제이다. 그 책 읽기는 읽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서록 쓰기라는 또 다른 중요한 학습과제와 연결되어 있다. 학부모와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의 고민은 이 독서록 쓰기에서 시작된다. ‘어떻게 써야 할까?’ ‘어떤 것을 써야 할까?’ ‘감상만 쓰면 되는 것일까? 등 고민되는 부분이 많다. 책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그 책의 내용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느냐 이다. 무엇보다 시작이 중요하다.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책 속의 의미를 파악하게 되고,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도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집필한 독서지도책과는 다르게 접근했다. 실제 서초초등학교 친구들이 직접 쓰고 활용해본 독서록 쓰기 비법을 공개한다. 이 책을 보는 법 이것도 기억하자! Part 1. 그림으로 표현해도 괜찮아! 그림 그리기 그림 독서록 비법 8가지 비법1 지은이와 출판사도 꼭! _책표지 꾸미기 비법2 머릿속에 아른아른~ _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기 비법3 지금 곧 이야기 출발! _이야기 장면 기차 비법4 낱말 모아모아~ _낱말 보고 연상하기 비법5 그림 속 나의 느낌 _독서감상화 그리기 비법6 이런 사람 알아요? _독서인물카드 만들기 비법7 개성이 듬뿍듬뿍~ _나오는 사람 그리기 비법8 웃음과 재치 한마당! _만화로 나타내기 Part 2. 책 속에 알맹이가 있어! 중심 내용 쓰기 줄거리 요약하는 비법 8가지 비법1 뜻, 뜻, 무슨 뜻? _ 낱말 사전 찾기 비법2 짧은 글로 승부한다! _ 짧은 글짓기 비법3 이 사람 저 사람 또 누구? _ 나오는 사람 소개하기 비법4 낱말 꼬리를 잡아라! _ 낱말 릴레이 비법5 딱 여섯 가지만! _ 6하 원칙 카드 정리하기 비법6 내용이 물처럼 흘러~ _ 글 흐름도 간추리기 비법7 내용의 거미줄을 쳐라! _ 마인드맵으로 요약하기 비법8 이렇게 읽어야지! _ 책 소개글 쓰기 Part 3. 책 한 번만 더 생각해 볼래? 깊은 생각 쓰기 요리조리 나만의 생각 쓰기 비법 8가지 비법1 이재부터 나도 열심히! _ 본받을 점과 다짐 쓰기 비법2 오, 이런 일이! _ 새로 알게 된 점 쓰기 비법3 친구에게 끄적끄적~ _ 독서엽서 쓰기 비법4 생각을 펼쳐 봐! _ 생각의 그물로 나타내기 비법5 내 맘을 보여 줄게~ _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비법6 책 속 주인공이 된다면? _ 나라면 어떻게 할지 쓰기 비법7 오늘은 책을 읽었네~ _ 독서 일기 쓰기 비법8 이제는 식은 죽 먹기! _ 독서감상문 쓰기 Part 4. 이만하면 나도 작가! 재미있는 생각 쓰기 책 내용을 재미있게 바꾸는 비법 8가지 비법1 나라면 이렇게! _ 주인공 되어 보기 비법2 묻고 답하는 즐거운 대화! _ 인물 인터뷰하기 비법3 이건 이렇게 고쳐 보자! _ 이야기 바꿔 쓰기 비법4 내 마음에 쏙 드는 결말로~ _ 결말 바꿔 쓰기 비법5 그 다음 무슨 일이 일어났게? _ 뒷이야기 상상하기 비법6 세 글자 안에 담긴 감상 _ 독서 삼행시 짓기 비법7 이 느낌을 동시로~ _ 독서 시화전 비법8 흥얼흥얼 즐거운 독서 노래! _ 노래로 나타내기 Part 5. 놀이하듯 쓰는 독서록! 중심 내용 쓰기 톡톡 튀는 개성 담는 비법 8가지 비법1 톡톡 튀는 그림과 제목~ _ 책 광고하기 비법2 알쏭달쏭 문제를 맞혀봐~ _ 독서 퀴즈 내기 비법3 이 책은 무엇일까요? _ 이야기 알아맞히기 비법4 오! 재미있는 제목 놀이~ _ 독서 다행시 짓기 비법5 위 사람을 표창합니다! _ 상장 만들기 비법6 널 이해 준비했어! _ 주인공에게 선물 주기 비법7 가로세로 낱말을 맞혀봐~ _ 독서 퍼즐 만들기 비법8 나는야 편집장? _ 노래로 나타내기 서초초등학교 친구들의 독서록 엿보기 (샘플수록)저자 강승임은 일곱 살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년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독서교육을 한 지 14년,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한 긴 시간 동안 가장 깊게 생각하게 된 문제는 ‘책을 많이 읽기만 하면 좋은 것일까?’하는 거였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다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한 권이라도 깊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그 책의 내용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느냐 이다. 이것은 어느 순간에 생기는 능력이 아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시작이 중요하다.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책 속의 의미를 파악하게 되고,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도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동안 강승임 저자가 집필한 독서지도책과는 다르게 접근했다. 실제 서초초등학교 친구들이 직접 쓰고 활용해본 독서록 쓰기 비법을 공개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를 위한 독서록 쓰기 비법!! 처음 독서록 쓰기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독서록 쓰기’는 너무 힘든 과제일 것이다. 책의 줄거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표현 한다는 것이 한순간 ‘짠~’하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림으로 재미있게 시작하는 독서록 쓰기 비법 8가지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 입학 후 ‘독서록 쓰기’를 시작하는 내 아이에게 독서록 쓰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흥미를 잃어버린 아이를 위한 독서록 쓰기 비법 초등학교 저학년 중에는 이미 독서록 쓰기에 흥미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있다. 책을 읽을 때는 재미있었지만, 막상 독서록을 쓰려고 하면 책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막막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차근차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독서록 쓰기 비법을 통해 집중력을 키워준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독서록 쓰기 비법 어느 정도 독서록 쓰기가 생활화 된 아이를 위해 다양한 생각과 창의적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독서록 쓰기의 비법을 소개한다. 책의 내용을 좀더 깊이 생각할 수 있어 내 아이의 사고의 깊이를 키워줄 수 있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습득함으로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벌거벗은 세계사 : 인물편
교보문고(단행본) /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은이) / 2022.02.10
23,000원 ⟶ 20,700원(10% off)

교보문고(단행본)소설,일반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은이)
국내를 대표하는 지식인들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세상을 파헤치는 책. tvN에서 방영한 스토리텔링 세계사 <벌거벗은 세계사>가 들려준 프레임 밖의 역사 중 세상을 바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세계사를 뒤흔든 역사 속 인물들을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이 입체적으로 파헤치듯 보여준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의 큰 맥락은 물론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봤던 아시아의 역사를 세계인의 시선에서 보여주고, 유럽인이 승자의 관점에서 써내려간 세계사를 패자와 피해자의 관점에서도 다양하게 해석한다.1. 벌거벗은 건설자, 알렉산드로스 …… 김헌 _세계화 시대를 연 최고의 정복자 2. 벌거벗은 정복자, 진시황제 …… 조관희 _천하 통일의 비밀과 몰락의 징후들 3. 벌거벗은 폭군, 네로 황제 …… 김헌 _네로는 왜 폭군이 되었나? 4. 벌거벗은 무법자, 칭기스 칸 …… 김장구 _피의 복수와 몽골의 평화 5. 벌거벗은 탐험가, 콜럼버스 …… 박구병 _신대륙의 발견과 파괴, 콜럼버스와 잔인한 정복자들 6. 벌거벗은 군주, 엘리자베스 1세 …… 윤영휘 _영국이 사랑한 해적 여왕 7. 벌거벗은 태양왕, 루이 14세 …… 임승휘 _신이 되고 싶었던 프랑스의 군주 8. 벌거벗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 조한욱 _왕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가짜 뉴스와 프랑스 혁명 9. 벌거벗은 혁명가, 나폴레옹 …… 김대보 _우리가 몰랐던 영웅의 두 얼굴 10. 벌거벗은 대통령, 링컨 …… 김봉중 _미국 남북 전쟁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이토록 재미있는 세계사라니!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들려준 프레임 밖의 역사적 인물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졌지만 우리는 늘 그랬듯 답을 찾았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지식인들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세상을 파헤치는 《벌거벗은 세계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tvN에서 방영한 스토리텔링 세계사 〈벌거벗은 세계사〉가 들려준 프레임 밖의 역사 중 세상을 바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우스의 아들부터 미국 근대사의 영웅까지, 오랜 시간 동안 세계사를 뒤흔든 역사 속 인물들을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이 입체적으로 파헤치듯 보여줍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의 큰 맥락은 물론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봤던 아시아의 역사를 세계인의 시선에서 보여주고, 유럽인이 승자의 관점에서 써내려간 세계사를 패자와 피해자의 관점에서도 다양하게 해석합니다. 그동안 역사가 어려웠다면, 세계사가 지루했다면,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듣듯이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을 읽어도 좋겠습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과 함께한 지식인들 김대보 역사 자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발로 뛰는 역사학자로 프랑스 곳곳의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샅샅이 찾아내 숨겨진 프랑스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현재 원광대학교 혁사문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봉중 미국의 대외관계를 통해 미국의 정체성을 깊숙이 추적하면서 일반인들이 미국에 대한 올바른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그간의 연구 결과를 대중화하는 역사학자다. 현재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독트린의 역사》 《이만큼 가까운 미국》 《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등이 있다. 김장구 30여 년간 몽골을 연구해 온 역사학자로 낯설지만 재미있는 몽골 유목 문화에 관한 지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유라시아 실크로드 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역주 몽골 황금사》 《유라시아로의 시간 여행》 《몽골 평화시대 동서문명의 교류 : 아비뇽에서 개경까지》 등이 있다. 김헌 서양 고전학을 연구하는 인문학자로, 인문과 고전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서양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인생을 단단히 다지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문명연구사업단 HK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고대 그리스의 시인들》 《그리스의 위대한 연설》 《그리스 문학의 신화적 상상력》 등이 있다. 박구병 서양 근대사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연구하며 선 굵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역사학자로 현재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글로벌 냉전과 동아시아》 《도시는 기억이다》 《혁명과 민주주의》 등이 있다. 윤영휘 서양 근대사와 영국사를 연구하며 대한민국 역사학회 논문상을 수상한 주목받는 역사학자다. 현재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혁명의 시대와 그리스도교》 《역사학의 역사: 영국사 연구의 흐름과 쟁점》 등이 있다. 임승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21세기 역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는 학자다. 프랑스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를 연구 중이며 현재 선문대학교 역사·영상콘텐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절대왕정의 탄생》 《유럽의 절대 군주는 어떻게 살았을까?》 등이 있다. 조관희 매스미디어를 통해 중국학 전파에 힘쓰며 대중에게 중국 역사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사학자로 현재 상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조관희 교수의 중국 현대사》 《소설로 읽는 중국사》 등이 있다. 조한욱 문화를 통해 사회를 읽는 역사학자로 사소한 기록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 왔다. 신문화사 연구의 개척자로 현재는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조한욱 교수의 소소한 세계사》 《마키아벨리를 위한 변명 군주론》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등이 있다. 옛이야기만큼 재미있고,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세계사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와 함께 종횡무진 세계사에 빠져드는 순간이 펼쳐진다! 이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수업 시간에 배운 역사는 눈에 보이는 커다란 줄기를 중심으로 한 굵직굵직한 사건 위주입니다. 그러다 보니 역사는 외워야 하는 것, 지루한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세상을 뒤흔든 원인이 되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첨가한다면 역사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변합니다. 소설 《정글북》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가르친다면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은 그러한 의도를 담아 tvN에서 방영한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아 만든 것입니다.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순간은 물론, 처음 만나는 의외의 사실들까지 더해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프레임 밖의 역사까지 담고 있습니다. 제우스의 아들로 시작해 미국 근대사의 영웅으로 끝나는, 세상을 바꾼 역사적 인물들을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이 입체적으로 파헤치듯 보여줍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의 큰 맥락부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봤던 아시아의 역사를 세계인의 시선에서 보여주고, 유럽인이 승자의 관점에서 써 내려간 세계사를 패자와 피해자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합니다. 그동안 역사가 어려웠다면, 세계사가 지루했다면,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듣듯이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을 읽어도 좋겠습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세계 최초 코즈모폴리턴부터 미국의 흙수저 대통령까지, 흥미롭고 알찬 언택트 세계사 스터디 인류 역사에서 ‘세계화’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사람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입니다. 세계 최초의 코즈모폴리턴인 셈입니다. 한 사람이 이루기 어려운 초인적 업적을 세우고 수많은 전설과 신화를 만들어낸 그의 아버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네로는 한때 로마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황제입니다. 그는 시와 음악을 즐기고 로마의 문학과 예술을 발전시켰습니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고 신분에 차별 없이 관직에 등용하는 관대함과 융통성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런데 그는 로마를 피로 물들이며 공포에 몰아넣은 최악의 폭군으로 남고 말았습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이 아들을 괴물로 만든 어머니의 치맛바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잖아요”라는 말로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국민은 그녀를 향해 ‘사치의 여왕’, ‘프랑스를 망친 오스트리아의 스파이’라고 비난했고 한때 프랑스의 왕비였던 그녀는 단두대에서 처형당했습니다. 하지만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짜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많이 달랐으며 그녀에 관한 소문은 대부분 가짜 뉴스였습니다. 책으로만 봤던 왕비가 아닌 그녀의 진짜 삶은 어떠했으며, 프랑스 혁명을 몰고 온 가짜 뉴스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은 세계 최초 코즈모폴리턴부터 미국의 흙수저 대통령까지,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은 굵직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다양한 인물과 그 속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지식인들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신들의 전쟁으로 시작해 인간들의 전쟁으로 끝나는, 여행보다 재미있고 알찬 세계사 벗기기가 시작됩니다. 알렉산드로스, 인간이 아닌 제우스의 아들이다? 진시황은 왜 폭군이 되었을까? 네로를 괴물로 만든 치맛바람의 정체는?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칭기스 칸의 원동력은 복수였다? 누가 콜럼버스의 수상한 지도를 그렸나? 엘리자베스 여왕이 해적선에 탄 상상도 못할 이유는? 순결한 아버지 때문에 생긴 루이 14세 출생의 비밀은? 국민 밉상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싼 거짓과 진실은? 히틀러의 롤 모델은 나폴레옹이었다? 링컨의 노예 해방이 인종 차별의 끝은 아니었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2부 (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잭 손.존 티퍼니 원작, 잭 손 각색, 박아람 옮김 / 2017.10.23
26,000원 ⟶ 23,400원(10% off)

문학수첩소설,일반J.K. 롤링.잭 손.존 티퍼니 원작, 잭 손 각색, 박아람 옮김
79개 국어로 번역돼 4억 5,000만 부가 팔리며, 새로운 책이 출간될 때마다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해리 포터'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여덟 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는 지난 2007년 출간된 에서 격렬한 전투를 치르고 살아남은 해리 포터와 그 친구들의 19년 후 이야기다. J.K. 롤링과 잭 손, 존 티퍼니가 원작을 쓰고 잭 손이 각색한 이 연극 대본은 2016년 7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초연되어 변치 않은 해리 포터 신드롬을 증명했다. 이 대본집은 2016년에 스페셜 리허설 에디션 대본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2017년의 공식 대본에는 최종 수정된 대사가 실렸고, 부록으로 해리 포터 가계도, 해리 포터 연대표가 새롭게 공개되었다.1막 2막19년 후. 그 여덟 번째 이야기. 마침내 해리 포터가 돌아왔다! 79개 국어로 번역돼 4억 5,000만 부가 팔리며, 새로운 책이 출간될 때마다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19년 뒤, 그 여덟 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2부》는 J.K. 롤링과 잭 손, 존 티퍼니가 원작을 쓰고 잭 손이 각색한 연극의 대본집으로, 많은 독자를 설레게 했던《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에피소드, 19년 뒤의 킹스크로스역에서부터 시작된다. 는 2016년 7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초연되어 변치 않은 해리 포터 신드롬을 증명했다. 이 대본집은 2016년에 스페셜 리허설 에디션 대본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2017년의 공식 대본에는 최종 수정된 대사가 실렸고, 부록으로 해리 포터 가계도, 해리 포터 연대표가 새롭게 공개되었다. 당신이 알던 세계, 당신이 알지 못한 그 세계가 다시 한 번 마법처럼 펼쳐진다 혼잡하고 붐비는 기차역, 해리와 그의 가족이 등장한다. 이제 해리는 서른일곱,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되었고 지금은 호그와트로 가는 두 아들을 배웅하는 길이다. 겉보기엔 영락없이 자상한 아빠지만 그에게는 아빠 역할이 조금 버겁다. 남들처럼 보고 배울 아버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런 고민은 둘째 아들,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와의 사이에서 더욱 깊어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들과 아빠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지만, 다행히 알버스의 곁에는 좋은 친구가 있다. 바로 말포이의 아들 스코피어스다. 볼드모트의 자식이라는 소문의 주인공인 스코피어스와는 론과 해리가 그랬던 것처럼 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간식을 나눠 먹으며 친구가 되었다. 더욱이 둘은 같은 기숙사에 배정되었다, 그것도 슬리데린에. 포터가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형과 여동생까지 모두 그리핀도르에 배정받았지만 기숙사 배정 모자는 알버스의 머리 위에서 “슬리데린”을 외쳤다. 마법 세계의 전설적인 영웅 해리와 그의 슬리데린 아들 알버스. 알버스는 아빠 옆에 서는 것이,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것이 괴로워 자꾸만 아빠와의 사이에서 어긋나게 된다. 때마침, 안타까운 죽임을 당했던 케드릭의 아버지 에이머스 디고리가 마법부의 수장 해리를 찾아와 마법부에서 보관 중인 시간 여행 장치를 사용해 케드릭을 되살려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가 그 장치를 사용해 케드릭을 살려 내야겠다고 결심하는데……. 과연 알버스는 과거로 돌아가 케드릭 디고리를 살려 낼 수 있을까? 알버스와 스코피어스, 그리고 에이머스 디고리의 조카 델피가 함께하는 시간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J.K. 롤링이 팬에게 건네는 놀라운 선물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사람들을 울게 만들 것이다” 2015년 6월, J.K. 롤링이 시리즈의 후속편을 기다려 왔던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발표했다. 바로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를 연극으로 공연한다는 소식이었다. 그동안 의 후속편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더없이 기쁜 소식이었지만 공연 장소는 영국 런던으로 한정되었고,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2016년 2월, 팬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의 대본집이 출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마침내 2016년 7월 말 영미권에서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2부》가 출간되었다. 연극을 보러 갈 수 없는 팬들에게 공연의 현장감을 그대로 선사하는 이 책은, 출간 즉시 희곡 분야에서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우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해리 포터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증명해 보였다. 자, 이제 롤링이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 독자를 웃고 울리는 마지막 이야기에 탐닉해 보자.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치료 세트 (전5권)
이담북스 / 최소영, 허은경 (지은이) / 2021.04.01
35,000원 ⟶ 31,500원(10% off)

이담북스소설,일반최소영, 허은경 (지은이)
사회성은 언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요소로 이뤄진 토양 위에 좋은 환경과 교육의 햇살을 받아 자라나는 나무와도 같기 때문에 사회성은 적절한 언어기술 위에서 자라나며 잘 자라난 사회성은 언어로 표현되기 때문에 언어의 사용, 즉 화용언어는 매우 중요하다. 이 시리즈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요즘 세대에 맞는 디자인과 그림으로 일부 개정하였다. 1권부터 5권까지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 선생님과 대화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알맞은 대화법을 소개한다. 학령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말하기에 초점을 맞춘 복습과제와 자가 점검을 수록했다.(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 1 책을 내면서 본 교재의 특징 이렇게 사용하세요 새 학기예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친구와 이야기를 시작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자기를 소개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알림장을 써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같이 집에 가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부록 손인형 (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 2 책을 내면서 본 교재의 특징 이렇게 사용하세요 잘 모르겠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복도에서 친구가 넘어졌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회장으로 친구를 추천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회장이 되고 싶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부록 손인형 (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 3 책을 내면서 본 교재의 특징 이렇게 사용하세요 같이 점심 먹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새치기하지 마세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조금만 주세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식사 예절을 지켜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양치질합시다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부록 손인형 (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 4 책을 내면서 본 교재의 특징 이렇게 사용하세요 모둠을 짜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모둠 과제를 정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모둠 과제를 할 날짜를 정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역할을 분담해요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책임을 다합시다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부록 손인형 (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 5 책을 내면서 본 교재의 특징 이렇게 사용하세요 나랑 같이 놀 사람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규칙을 알려 줘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규칙 좀 지켜!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나도 끼워 줄래?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이긴 친구와 진 친구 만화 읽기 문제 풀기 생각 더하기 한 걸음 더 역할극 대본 만약에 이런 일이 내가 만드는 만화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부록 손인형학령기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완벽하게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실천 가이드북 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전 5권) 개정판 출간! 사회성은 언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요소로 이뤄진 토양 위에 좋은 환경과 교육의 햇살을 받아 자라나는 나무와도 같기 때문에 사회성은 적절한 언어기술 위에서 자라나며 잘 자라난 사회성은 언어로 표현되기 때문에 언어의 사용, 즉 화용언어는 매우 중요하다. 이 시리즈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요즘 세대에 맞는 디자인과 그림으로 일부 개정하였다. 1권부터 5권까지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 선생님과 대화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알맞은 대화법을 소개한다. 학령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말하기에 초점을 맞춘 복습과제와 자가 점검을 수록했다. 이 책이 화용언어가 부족한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서 주제에 맞는 적절한 말과 행동을 연습해 보자! * 역할극 스크립트와 손인형 도안, 잘라서 사용하는 메모지 수록 사회성은 언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요소로 이뤄진 토양 위에 좋은 환경과 교육의 햇살을 받아 자라나는 나무와도 같습니다. 사회성은 적절한 언어기술 위에서 자라나며 잘 자라난 사회성은 언어로 표현되기 때문에 언어의 사용, 즉 화용언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친구에게 인사를 하는 지극히 기초적인 과정 속에서도 아이는 어떤 표정으로 어떤 말을 건네며 인사를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친구가 간단한 질문이라도 던지면, 대화를 더 이어갈 수 있고 인상을 좋게 하며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답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처럼 복잡한 소통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황들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략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전5권)는 학령기 아동이 학교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주제에 맞는 적절한 말과 행동을 연습해 볼 수 있는 화용언어 교재입니다. 만화로 구성해 흥미와 학습동기를 끌어올리고 낙서판, 줄긋기, 자르고 붙이기, 손인형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과제를 구성하여 학습의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이 책이 화용언어가 부족한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조만 아는 토익 보카 전략 (新토익 대비용)
북플라자 / 조조토익 지음 / 2016.08.14
12,500원 ⟶ 11,250원(10% off)

북플라자소설,일반조조토익 지음
新토익으로 돌아온 조조토익 시리즈. 가장 토익스러운 단어 2440개를 목표점수대별로 분류하여 우선순위화하였고, 숙어보다 중요한 짝이 되는 친한 어휘(collocation), 출제part, 암기 전략을 수록하였다.토익 보카 난세의 간웅 조조처럼 전략적으로 2440개를 외우자! Chapter 01 토익700점을 넘기 위한 최우선 빈출어휘 1387選 Rank 0001 - Rank 1387 Chapter 02 토익800점을 넘기 위한 중급어휘 660選 Rank 1388 - Rank 2047 Chapter 03 토익900점을 넘기 위한 고난도어휘 393選 Rank 2048 - Rank 2440 색인 Index30만이 선택한 토익 독학 비법서! 조조토익 시리즈가 新토익으로 돌아왔다! ★ 가장 토익스러운 단어 2440개를 목표점수대별로 분류하여 우선순위화 ★ 숙어보다 중요한 짝이 되는 친한 어휘(collocation), 출제part, 암기 전략 수록 ★ 다의어, 다품사어휘, 혼동어휘 뉘앙스 완벽정리 ★ 미국남, 영국녀 성우 각 1회 반복 MP3 파일 무료 제공 ★ 자주 나오는 우선순위 토익단어를 먼저 외우는 전략 ★ 표제어마다 그 단어에 가장 최적화된 암기전략 제공 시중에 나와 있는 보카 책을 보면 각 단어의 암기를 위해서 예문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예문은 너무 길다. 일단, 예문보다는 두 세 단어끼리 짝이 되어 자주 쓰이는 친한 어휘를 정리하면 긴 예문을 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나아가, 기존의 책은 예문 외에도 단어의 암기를 위해, 어원, 발음의 유사성, 만화, 영화제목, 상품명 등 각종의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효과는 그 때 뿐이다. 그 이유는 어느 한 가지 방법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가령, 어떤 단어는 어원으로 외우는 것이 좋지만, 어떤 단어는 어원으로 외우기에는 억지스럽기 때문이다. 단어를 빨리 그리고 오랫동안 각인시켜 토익점수 향상에 직결시키는 방법은 각 단어가 지닌 고유의 특성을 포착하여, 그 단어와 짝이 되어 자주 쓰이는 ‘친한 어휘(collocation)’를 중심으로, 각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암기전략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어원, 발음, 독해지문, 아니 심지어는 광고나 영화제목이나 상품명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어느 한 가지 암기전략에 집착하지 않고, 널리 이것들을 혼합한 암기전략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단어암기는 누구에게나 외국어 공부의 영원한 난제이다. 어떤 단어를 어떤 순서로 외워야 할지부터가 문제이다. 저자는 토익시험에 출제되는 어휘의 90%는 2500여 개에 불과하며, 이 출제빈도가 높은 2500여 개의 어휘가 반복하여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고 있기에, 이들 단어 간에도 우선순위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이 우선순위가 높은 단어를 목표점수대별로 분류하여 제시하는 이유이다. 한편, 그는 개별 단어의 암기전략과 관련하여, 굳이 긴 예문을 통해 외우지 말고 짝이 되어 쓰이는 ‘친한 어휘’로 공부(collocation의 활용)하기를 권한다. 나아가, 각 단어가 지닌 고유의 특성을 포착하여 각 단어마다 최적화(optimize)된 암기방법을 개발하고자 노력하였다. 그것은 어원일 수도, 발음의 유사일 수도, 출제경항상 특성일 수도 있다. 심지어는 영화제목이나 상품명일 수도 있다. 즉, 단어마다 암기방법이 제각각인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효과적이므로, 어느 한 가지 암기방법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가장 토익스러운 ‘우선순위 토익단어’부터 어느 하나의 암기전략에 집착하지 말고, 각 단어마다 그에 가장 어울리는 방법으로 암기해 보자.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 : 여섯 아이를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운 자녀교육 비결
중앙북스(books) / 전혜성 지음 / 2009.08.01
15,000원 ⟶ 13,500원(10% off)

중앙북스(books)육아법전혜성 지음
전혜성 박사의 가정 교육 비결 열아홉의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남편 故 고광림 박사를 만나 결혼하고, 여섯 아이를 키운 엄마이자 비교문화학자로 인류학과 사회학의 발전에 기여한 전혜성 박사의 가정교육비결을 담은 책이다. 그녀의 아들 고경주, 고홍주를 오바마 행정부의 차관보급에 임명되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이미 1980년대에 미국 교육부로부터 \'동양계 미국인 가정의 성공적인 자녀교육 사례\'로 지정되었다. 이 책은 자녀교육 부분을 보완한 것으로 이 땅의 부모들에게 부모로서의 보람된 인생과 자녀 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도와준다. 여섯 자녀 모두 하버드와 예일대를 졸업하고, 한 가족이 11개 최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던 놀라운 자녀교육 비결과 생생한 양육 에피소드를 수록하였다. 또한 훌륭한 어머니이자 아내로서, 그리고 50년 넘게 동암문화연구소를 이끌어온 비교문화학자로서의 전혜성 박사의 삶을 재조명하여 자녀를 잘 기르기 전에 부모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게 돕는다. Prologue 부모가 먼저 바로 서라 1장 먼저 됨됨이가 된 사람으로 키워라 엄마라면,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어머니로서의 책임이란 감당할 수 있는 능력만 주신다 훌륭하게 자랐으면 하고 지은 특별한 이름 아이들을 위해서는 ‘고생도 잠시’다 엄마 손은 ‘가위손’ 이중 문화 속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 입장에서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 합의를 이끌어내는 법을 가르친 가족회의 “공부 안 하는 아이들은 모두 고 박사네로 보내라?” “너는 몇 살인데 책을 빌려가니?” 심야의 아침식사 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다 남에게 베풀고자 할 때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대안 없는 토론은 의미 없어요” 덕이 재주를 앞서야 한다 2장 ‘나는 누구인가’란 물음에 대한 답 우리 집은 ‘한국학 연구실’ 소수민족은 죽기도 어려운 나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한서韓書를 살릴 《뉴욕타임스》 하버드에 심은 한국학 미국과 한국의 연결 고리 어머니께서 해주신 비단을 팔다 이국땅에서 집을 마련하기까지 치킨 탕수, 제3의 문화 조국의 민주화에 봉사할 기회 외교관 부인으로서의 사명 한복으로 공석을 빛내다 한국 외교사의 숨은 얘기 한 토막 훌륭한 태도로 지는 법 3장 부모가 먼저 제대로 서야 자녀가 훌륭하게 성장한다 배움을 위해 떠나다 어머니의 반지 서재필 박사와 한배를 타다 두 번 치른 대학 입시 “반드시 조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 목적을 가지고 배워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신용’과 ‘자립심’ 아버지에게 배운 ‘한 사람의 위대함이란’ 어머니께 물려받은 유산 재승덕才勝德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 그리고 긴 그리움 4장 ‘여섯 아이’와 ‘박사 학위’라는 선물 개성이 분명한 여자가 아름답다 우물을 파더라도 한 우물을 파라 “한국은 남태평양의 어는 섬입니까?” ‘고광림’ 이라는 한국에서 온 청년 우리말로 된 편지를 받는 일 외국인으로서 일자리를 구하다 이국땅에서 전쟁 소식을 접하다 미국 하늘 아래 혼자만 남겨진 기분 곁에서 의지가 되어줄 ‘누군가’ 끌리는 마음과 경계하는 마음 부정할수록 더 끌리는 마음 마음 아픈 거절 기발한 구혼 작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졸업식을 중지시킨 한국 여학생’ 하나가 아닌 둘이서 헤쳐 나가야 할 미래 “당신은 미국에 청소하러 왔소?” ‘여섯 아이와 박사 학위’ 5장 세계 속에서도 당당한 부모로 살다 일본에 도입된 문화정보체계 보자기가 큰 여자 일본에서 한국을 읽다 다시 부르는 사랑 노래 미국인 사돈과의 첫 만남 미국에서 치른 환갑 잔치 나의 일곱 번째 아이 미국 교과서를 바로잡다 Epilogue 나는 여전히 사랑과 이상을 꿈꾼다여섯 아이를 모두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낸 자녀교육 비결,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 한명도 아닌 두 아들이 모두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차관보급에 임명되어 한국 사회는 물론 미국 사회에까지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전혜성 박사의 가정 교육 비결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중앙북스 펴냄)를 통해 전혜성 박사는 큰아들 고경주와 셋째 아들 고홍주뿐만이 아니라 여섯 자녀를 모두 훌륭하게 키워낸 이야기를 낱낱이 담아냈다. 6명의 자녀가 모두 하버드 예일 대를 졸업하고, 8명의 가족 모두 11개의 최고 학위를 취득, 또 1988년 미국 교육부에 의해 \'동양계 미국인 가정교육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 가족의 이야기는 이미 한국 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미국의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월 23일자 신문에 고경주 미 보건부 차관보와 고홍주 국무부 법률고문(차관보급) 형제의 성공담을 기사화하면서 \"워싱턴 정가에 파워 엘리트 형제가 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WSJ는 1960년대 군사쿠데타를 피해 이민 온 고 차관보의 아버지, 故 고광림 박사와 어머니 전혜성 박사의 교육열을 소개하면서 이들은 자녀들에게 \"공부만 파고드는 학점벌레가 되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줬다고 전했다. 이 책에는 열아홉의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남편 故 고광림 박사를 만나 결혼하고 여섯 아이를 키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비교문화학자로 인류학과 사회학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고 동암문화연구소 활동을 통해 미국 내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킨 학자로서의 열망과 고뇌에 대한 이야기까지, 저자의 전 일생에 대한 열망과 고뇌가 담겨져 있다. 1996년에 발간된 저자의 첫 번째 책을 개정하고, 자녀교육 부분을 보완한 것으로 이 땅의 부모들에게 부모로서의 보람된 인생과 자녀 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전혜성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저자 자신이 여섯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아이들이 반듯하게 자라나 무엇보다도 사람다운 인간미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도 아닌 여섯 자녀를 모두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낸 비결은 어찌 보면 아주 단순한 데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의 아이들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 가진 `재능보다는 덕이 앞섰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재능보다는 덕이 앞서야 한다는 교훈 \'엘리트(elite)\'라는 말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층을 일컫는다. 일종의 선민주의 의식에 뿌리를 둔 말로 특수한 자격을 지닌 개인들 혹은 개인들의 집단을 말할 때 쓰인다. 저자는 여섯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아이들이 자기 분야에서 업적을 이뤄 자신이 가진 능력을 동원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고, 무엇보다 사람다운 인간미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의 아이들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 가진 재능보다는 덕이 앞섰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남편인 故 고광림 박사는 유교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아 부모님께는 효도하고, 아이들에게는 지극히 좋은 아버지이자 가장이었다. 훌륭한 학자였으며 애국자이기도 했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하버드 대학 법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보스턴 대학 로스쿨에서 강의를 했으며, 장면 정권 시절 초대 주미특명전권공사와 UN 대표를 지냈다. 한평생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으나, 주미공사로 일하던 중 5.16 군사 쿠데타가 발생하여 조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비록 미국으로 망명했지만, 재미교포 2, 3세의 교육을 위해 나와 함께 동암문화연구소의 전신인 한국연구소를 설립하여 차세대 인재 양성에 힘썼다. 전혜성 박사와 고광림 박사는 매주 정기적으로 가족회의를 열어 아이들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했다. 그 자리에서 온 가족 모두가 민주적인 절차를 몸소 체험했으며, 늘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이런 교육 방식이 바로 여섯 자녀를 지금의 자리에까지 이르게 했다고 설명한다. 내 아이를 세계로 이끄는 리더로 성장시키는 오센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의 4가지 원동력 이 책에는 전혜성 박사가 동양의 여성학자이자 어머니 입장에서 바라본 오센틱 리더십의 초석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내 아이를 세계로 이끄는 리더로 성장시키는 오센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의 4가지 원동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인생부터 제대로 세워라. 부모 스스로 인생에 대한 답이 없다면,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다.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언제나 추구해야 할 명확한 목표를 갖고, 그 과정에서 치열한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은 \"여섯 아이를 길렀지만 나는 단 한번도 아이들 양육 때문에 나의 학문을 게을리 하거나 학업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부모로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라 설명한다. 둘째,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공부보다 인생의 목적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에게 단순히 교과 과정에 대한 공부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평생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가치관을 심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셋째, 재주가 덕을 앞서지 않아야 한다는 점. 아이가 나만의 이익이나 요구를 추구하기보다는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환영받을 수 있는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모가 이끌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나와 다른 사람, 나의 기준과 다른 가치가 세상 어디에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 나만 옳다는 것이 아니라 남도 옳을 수 있다는 가치를 깨닫게 하는 것. 이것이 아이를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 첫 출발점이다. ※ 2009년 미 오바마 행정부 차관보급에 임명된 첫째 아들 고경주, 셋째 아들 고홍주를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낸 전혜성 박사의 생생한 양육 에피소드 수록 ※ 여섯 자녀 모두 하버드o예일 대를 졸업하고, 한 가족이 11개 최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던 놀라운 자녀교육 비결 ※ 미국에 사는 소수민족으로서 미 교육부에 의해 `동양계 미국인 가정의 성공적인 자녀교육 사례`로 지정된 배경 ※ 훌륭한 어머니이자 아내로서, 그리고 50년 넘게 동암문화연구소를 이끌어온 비교문화학자로서의 전혜성 박사의 삶을 재조명
초등 학습능력 올리는 독서코칭 : 엄마 코칭 프로젝트
책속물고기 / 임성관 글 / 2009.08.25
11,000원 ⟶ 9,900원(10% off)

책속물고기독서교육임성관 글
독서코칭은 철저히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멀티 독서교육으로, 아이의 동기, 의지, 습관, 사고력, 지식 등을 두루 코칭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를 바탕으로 독서코칭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학습능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중지능, 연관짓기, 리터러시, 이해력, 통합적 사고력이 발달되어야 한다. 다중지능은, 한 가지가 아니라 언어, 논리수학, 공간, 자연탐구, 자기이해, 대인관계, 신체, 음악 등의 8가지로 세분화되어 골고루 계발되어야 한다. 각 영역을 계발하는 독서코칭 전략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 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습을 유발하는 연관짓기 능력, 학습능력을 극대화하는 리터러시 능력,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이해력, 창조적 문제해결의 영재를 만드는 통합적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독서코칭 전략을 소개한다.프롤로그_ 독서, 잘하면 공부도 인생도 성공한다 1장_ 엄마표 독서코칭을 시작하라 지금은 엄마코치의 독서코칭 시대 코칭을 요구하는 새 교육과정 아이를 패러다임의 중심에 놓아라 독서는 아이를 학습의 주체로 이끈다. 실전 코칭-1 대치동 나영이(7세)의 독서를 통한 학습준비 실전 코칭-2 시흥동 지훈이(초2)의 글쓰기를 통한 표현력 향상 2장_ 독서코칭이 학습능력을 결정한다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다중지능 독서코칭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습, 연관짓기 독서코칭 학습능력을 극대화하는 리터러시 독서코칭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이해력 독서코칭 문제해결의 영재를 만드는 통합적 사고력 독서코칭 실전 코칭-3 분당 기환이(초4)의 독서일기를 통한 이해력 기르기 실전 코칭-4 평촌 윤아(초1)의 여름방학 독서습관 기르기 3장_ 독서코칭이 교과 성적을 결정한다 학년별 성적 향상을 위한 독서코칭 모든 교과 성적의 열쇠, 언어능력 독서코칭 기초를 다지고 원리를 깨우치는 수리능력 독서코칭 호기심과 탐구정신을 키우는 과학능력 독서코칭 실전 코칭-5 경남 산청 경훈이(초4)의 수학 능력 점검 실전 코칭-6 수원 지영(초3)이의 수학 흥미 기르기 4장_ 독서코칭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독서코칭 성공시키는 엄마코치의 표현 기술 생각과 태도가 바뀌면 아이는 성장한다 독서코칭은 아이를 인생의 주체가 되게 한다 아빠도 코칭에 동참하게 하라 실전 코칭-7 산본 영규(초4)의 과학지능 다지기 실전 코칭-8 안산 혜미(초5)의 과학 흥미 기르기 5장_ 독서코칭, 이렇게 실천하면 실패 없다 엄마코치의 독서코칭 성공 비결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코칭을 하라 당장 해야 할 내 아이를 위한 독서코칭 아이 스스로 하는 코칭이 진짜다 실전 코칭-9 일산 용훈이(초3)의 불안 떨치기 실전 코칭-10 의왕 연희(초2)의 친구 만들기 에필로그_ 아이 스스로 인생을 경영하게 하는 독서코칭독서치료의 장을 연 임성관 선생님의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독서교육법 제시 “독서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이제는 독서코칭 시대!” 21세기는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한다. 그런데 지난 우리 교육은 이를 뒷받침해 주지 못하였다. 모든 교육이 그 내용이나 방법에 있어 결과 중심의 교육이었기 때문이다. 많은 양의 지식을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습득하여 주어진 문제의 정답을 맞히냐에 초점이 맞춰졌던 것이다. 이러한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데 그침으로써 지식을 활용하는 것도,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것도 모두 어렵게 하였다. 암기된 지식은 똑같이 또는 그보다 못한 지식을 낳을 뿐이다. 이는 국가 경쟁력을 비롯하여 개인의 경쟁력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였다. 그래서 새 교육과정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철저하게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되었다.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서 스스로 원리나 방법을 터득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답에 이르는 과정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스스로의 힘으로 답도 알게 되고, 나아가 새로운 지식도 창출하게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독서교육계에 독서치료의 장을 연 임성관 선생님이 다시 한 번 새 시대의 독서교육법을 제시한다. 바로 물고기 잡는 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독서코칭”이다. 독서코칭은 철저히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멀티 독서교육으로, 아이의 동기, 의지, 습관, 사고력, 지식 등을 두루 코칭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제 엄마는 교사나 지도사가 아니라 아이와 옆에서 보조를 맞추어 함께 뛰는 코치가 되는 것이다! 학습능력, 교과 성적 올리는 맞춤형 독서코칭 비법, “독서코칭 전략”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독서코칭을 해야 할까? 『초등 학습능력 올리는 독서코칭』에 그 구체적인 전략이 상세히 나와 있다. 가장 먼저 제목처럼 학습능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능력만 잘 갖춰진다면 이후 교과 공부와 미래의 꿈을 키우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학습능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음의 다섯 가지 부분이 절대적으로 계발되어야 한다. 다중지능, 연관짓기, 리터러시, 이해력, 통합적 사고력이다. 먼저 다중지능은, 한 가지가 아니라 언어, 논리수학, 공간, 자연탐구, 자기이해, 대인관계, 신체, 음악 등의 8가지로 세분화되어 골고루 계발되어야 한다. 각 영역을 계발하는 독서코칭 전략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자. 이를 발판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습을 유발하는 연관짓기 능력, 학습능력을 극대화하는 리터러시 능력,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이해력, 창조적 문제해결의 영재를 만드는 통합적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독서코칭 전략도 자세히 나와 있다. 교과 성적도 독서코칭을 통해 충분히 키울 수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 아이의 나이나 수준, 학습 정도를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각 과목 성취를 향상시키는 코칭을 하기 전에 학년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다음 언어능력과 수리 능력, 과학 능력 등을 키우는 독서코칭을 하는 것이 순서이다. 독서코칭의 효과, 직접 확인해 보자! “독서코칭 실전 노하우” 이미 임성관 선생님에 의해 독서코칭은 시작되었다. 저자에게 코칭을 받는 아이들의 변화 속도나 그 내용 역시 놀랍다. 그는 도대체 아이들을 어떻게 코칭하고 있을까? 책에는 보통의 학부모들이 공감하는 문제 상황들을 담고 있는 사례를 10가지 정도 보여 주고 있다. 실전 사례를 보면 저자의 독서코칭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미래를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는 엄마라면 하루라도 늦기 전에 독서코칭을 실천해 보자. 엄마코치의 길로 들어선 순간 우리 아이의 공부와 미래는 환하게 열릴 것이다.
초원의 집 1
비룡소 / 로라 잉걸스 와일더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석희 옮김 / 2005.09.25
14,000원 ⟶ 12,600원(10% off)

비룡소소설,일반로라 잉걸스 와일더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석희 옮김
80년대 국내 TV 외화 시리즈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 작가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이 완역.완간되었다. 남북전쟁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870년대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매 이야기마다 조금 더 나은 보금자리를 찾아나서는 로라네 가족 이야기가 담겨 있다. 로라가 네 살 때 시작된 이 이야기는 열여덟 살이 되어 결혼하게 되는 마지막 권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고난과 역경의 시절을 되짚는다.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했던 변경의 개척지, 그곳의 일상생활이 어린 소녀의 눈을 통해 아기자기하게 그려졌다. 작가의 자서전인 동시에 19세기 후반의 미국 사회상을 온전히 담고 있는 이 책은, 미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끈끈한 유대를 보여준 로라의 가족은 미국의 아이콘이 되었고, 작품 자체는 "미국 역사의 교과서"라는 평을 받았다. 총 9권.1권 큰 숲 속에 있는 작은 집 / 겨울 낮과 겨울 밤 / 라이플 총 / 크리스마스 / 일요일 / 큰 곰 두 마리 / 설탕 눈 / 할아버지 댁에서 열린 무도회 / 읍내 나들이 / 여름철 / 추수 / 멋진 기계 / 숲 속의 사슴 / 옮긴이의 말 2권 서부로 떠나다 / 시내를 건너서 / 대초원의 야영지에서 / 대초원에서 보낸 하루 / 초원의 집 / 집들이 / 늑대 무리 / 튼튼한 문 / 난롯불 / 지붕과 마루 / 집에 쳐들어온 인디언 / 시원한 우물 / 암소와 송아지 / 인디언 야영지 / 학질 / 굴뚝에 불이 나다 / 아빠가 읍내에 나가다 / 키다리 인디언 / 산타클로스를 만나고 온 에드워즈 씨 / 한밤중의 비명 / 인디언 축제 / 들불 / 인디언들의 함성 / 인디언들이 떠나다 / 군인들 / 다시 떠나다 / 옮긴이의 말 3권 냇둑의 출입문 / 토굴집 / 등심초와 붓꽃 / 깊은 웅덩이 / 이상한 동물 / 장미꽃 화환 / 지붕 위에 올라간 소 / 밀짚 더미 / 메뚜기 날씨 / 건초 속의 소 떼 / 질주 / 크리스마스 말 / 메리 크리스마스 / 봄의 호수 / 외나무다리 / 멋진 집 / 이사 / 가재와 거머리 / 통발 놓기 / 학교 / 넬리 올슨 / 읍내 파티 / 시골 파티 / 교회에 가다 / 반짝이는 구름 / 메뚜기 알 / 더위를 적시는 비 / 편지 /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 읍내에 가다 / 뜻밖의 선물 / 불덩이 수레바퀴 / 석판의 동그라미 / 집보기 / 대초원의 겨울 / 기나긴 눈보라 / 놀이 하는 날 / 셋째 날 / 넷째 날 / 크리스마스 이브 / 옮긴이의 말 4권 뜻밖에 찾아온 손님 / 어른이 되는 첫걸음 / 기차 여행 / 종착역 / 철도 공사장 합숙소 / 검은 조랑말 / 서부로 가다 / 실버 호수 / 말 도둑 / 신나는 오후 / 봉급날 / 실버 호수의 새들 / 합숙소 해체 / 측량 기사들의 집 / 마지막으로 떠난 사람 / 겨울의 나날 / 실버 호수의 늑대들 / 아빠, 개척 농지를 찾다 / 크리스마스 이브 /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아온 손님 / 즐거운 크리스마스 / 즐거운 겨울의 나날 / 순례의 길 / 봄과 함께 밀려든 사람들 / 아빠의 내기 / 건축 열풍 / 마을 생활 / 이사 가는 날 / 오두막 / 제비꽃 피는 곳 / 모기 / 어스름이 깔릴 때 / 옮긴이의 말 5권 학교 생활 / 겨울 저녁 / 겨울 밤 / 놀라운 사건 / 생일 / 얼음 저장고 채우기 / 토요일 밤 / 일요일 / 송아지 길들이기 / 새봄맞이 / 봄철 / 양철 그릇 장수 / 낯선 개 / 양털 깎기 / 꽃샘추위 / 독립 기념일 / 여름 / 집 지키기 / 이른 수확 / 늦은 수확 / 농산물 경진 대회 / 가을 / 구두장이 / 작은 썰매 / 타작 / 크리스마스 / 통나무 나르기 / 톰프슨 씨의 지갑 / 소년 농부 / 옮긴이의 말 6권 건초는 해가 나 있을 때 만들어라 / 읍내 심부름 / 그 해 가을 / 10월의 눈보라 / 눈보라가 지난 뒤 / 인디언 서머 / 인디언의 경고 / 읍내 이사 / 캡 갈런드 / 사흘 동안의 눈보라 / 아빠가 볼가에 가다 / 홀로 외로이 / 폭풍을 헤치고 / 어느 화창한 날 / 기차가 오지 않는다 / 맑은 날씨 / 종자용 밀 / 메리 크리스마스 / 뜻이 있는 곳에 / 영양 떼! / 너무나 추운 겨울 / 추위와 어둠 / 벽 속의 밀 / 정말로 배고프지 않아요 / 자유롭고 독립한 사람 / 숨 돌릴 틈 / 양식을 찾아서 / 나흘 동안의 눈보라 / 마지막 남은 1킬로미터 / 눈보라는 우리를 이길 수 없다 / 크리스마스 선물 / 5월의 크리스마스 / 옮긴이의 말 7권 뜻밖의 이야기 / 농지의 봄 / 고양이가 필요해 / 행복한 나날 / 읍내에서 일하기 / 장미의 달 / 9달러 / 독립 기념일 / 찌르레기 / 메리가 대학에 가다 / 와일더 선생님 / 겨우내 아늑하게 / 학교 생활 / 조퇴를 당하다 /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학교 방문 / 명함 / 친목회 / 문예 모임 / 즐거움의 소용돌이 / 생일 파티 / 말괄량이 시절 / 4월에 닥쳐온 눈보라 / 다시 수업이 시작되다 / 학예회 / 뜻밖에 12월에 / 옮긴이의 말 8권 로라, 집을 떠나다 / 학교에서 보낸 첫날 / 일주일 / 썰매 방울 / 꿋꿋이 버티다 / 학생 다루기 / 어둠 속의 칼 / 추위를 뚫고 / 교육장의 참관 / 앨먼조, 작별 인사를 하다 / 징글벨 / 이 세상에 집보다 좋은 것은 없다 / 봄철 / 개척 농지 기키기 / 메리가 집에 오다 / 여름날 / 망아지 길들이기 / 페리 학교 / 갈색 포플린 / 넬리 올슨 / 바넘과 스킵 / 노래 교실 / 바넘이 걷다 / 앨먼조가 떠나다 / 크리스마스 전날 밤 / 교사 자격 시험 / 학창 시절이 끝나다 / 크림색 모자 / 여름 폭풍 / 언덕 위의 저녁놀 / 결혼 계획 / "서둘러 결혼하라" / 서쪽의 작은 회색 집 / 옮긴이의 말 9권 머리말 / 서장 / 첫 해 / 2년째 / 3년째 / 은총의 해 /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이 컴퓨터 시대에 사람들은 왜 전기도 없던 옛날의 이야기를 찾는 것일까요? 그것은 등불빛처럼 아늑하고 훈훈한 인정이 그립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가족 간의 우애가 있고, 자연의 축복이 있고, 노동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고난을 이겨 내고 진보를 이룩해 내는 인간의 존엄성이 있습니다. 또한 천진난만한 말괄량이 소녀의 눈빛에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행복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책 속에 묘사된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는 없지만, 책 속에 스며 있는 행복을 마음으로 느껴 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성장에 한 줌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 김석희, 「옮긴이의 말」 중에서 ▶ 듣기만 해도 가슴 한 구석이 뻐근해 올 정도로 깊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목입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생생하게 떠오르는 풍경, 빨간 머리에 주근깨 소녀 로라가 긴 원피스를 입고 도시락통을 휘두르며 넓은 들판을 달려 학교에서 돌아오는 모습이지요. 로라가 사는 푸른 숲 속 작은 오두막은 늘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들로 가득하지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간 로라는 더욱 더 가치 있는 삶의 방법을 배웁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용기와 세상을 온 마음으로 끌어안는 사랑과 개척기를 살아남는 의지를 보여 줍니다. 지금 우리는 겉으로는 그때와 다른 모습의 삶을 살고 있지만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과 삶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치는 「 초원의 집」은 우리 모두가 찾고 싶은 마음의 고향입니다. - 장영희(영문학자, 수필가) ▶ 나는 텔레비전 드라마 '초원의 집'에서 로라 잉걸스를 처음 만났습니다. 아쉽게 드라마가 끝났을 때 말괄량이 로라를 책 속에서 다시 만났지요. 어린 친구들이 큰 숲 작은 통나무집에 사는 로라네 가족의 행복을 엿보면서, 대자연과 맞서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는 개척자 정신을 가슴에 담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 김향이(동화작가) 미국 작가 로라 잉걸스 와일더(1867~1954)의「초원의 집 Litte House」시리즈 아홉 권이 비룡소에서 완역으로 완간되었다. 80년대 국내 TV 외화 시리즈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이 이야기는 남북전쟁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870년대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매 이야기마다 좀 더 나은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길을 떠나는 로라네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원의 집」 연작은 모두 아홉 권이다. 제1권이 처음 발표된 것은 1932년으로, 출판되자마자 고달팠던 개척 시대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면서 미국 내에서 대단한 찬사와 인기를 얻었다. 성공에 용기를 얻은 작가는 후속 작품을 잇달아 발표했고, 그것이 결국은 1970년 마지막 아홉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면서 아홉 권으로 된 「초원의 집」 연작이 되었다. 이 연작은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을 생생하게 재현해 낸다. 주인공은 로라 잉걸스라는 소녀로, 말괄량이여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착하고 속이 깊은 아이다. 로라가 네 살 때 시작된 이 이야기는 열여덟 살이 되어 결혼하게 되는 마지막 권에 이르기까지 이 가족이 어떻게 고난과 역경의 시절을 헤쳐 나갔는지 사실적이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로라네 가족은 처음엔 아빠와 엄마, 언니 메리와 동생 캐리뿐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식구도 늘어나, 동생도 생겨나고 가축도 늘어나게 된다.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했던 변경의 개척지에서 벌어지는 일상생활의 갖가지 모습들이 어린 소녀의 순수한 눈을 통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다. 제1권 에서는 로라가 네 살 때인 1871년 위스콘신 주의 작은 통나무집에서 살던 시절이 묘사되고, 제2권 은 포장마차를 타고 캔자스 주의 인디언 거류지로 이주했을 때의 이야기다. 제3권 에서 로라네 가족은 미네소타 주로 이주하여 냇둑 옆에 토굴집을 짓고 살게 되고, 제4권 에서는 더 서쪽으로 이주한 로라네 가족이 다코타 주의 아름다운 호숫가에 터를 잡아 정착한다. 제5권 는 나중에 로라의 남편이 된 앨먼조 와일더의 소년 시절을 이야기하며, 제6권 과 제7권 , 제8권 , 제9권 (이 책은 초고 상태의 원고가 나중에 발견되어, 저자가 죽은 뒤인 1970년에 따로 출간되었다.)은 모두 드스메트라는 마을이 주요 무대가 된다. 이 작은 마을이 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주인공 로라 잉걸스도 소녀에서 처녀로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18세에 앨먼조를 만나 결혼하고, 새 가정을 꾸미고, 로즈라는 외동딸을 낳는다. 제1권부터 제4권까지가 소녀 시절, 제6권부터 제9권까지가 청춘 시절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연작은 작가의 자서전으로 읽히기도 하지만, 그 내용 속에는 1870년대에서 80년대에 이르는 19세기 후반의 미국 사회사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미국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꼽히고 있다.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끈끈한 가족 유대를 자랑하는 로라의 가족은 미국의 아이콘이 되었고, 작품 자체는 "미국의 역사 교과서"라는 영예도 얻었다. ◎ 주인공이자 작가인 로라의 생생하게 전하는 땅과 노동의 시대 「초원의 집」 이야기는 이 책의 주인공이자 작가인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실제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소녀였던 작가는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앨먼조와 결혼하여 평범한 삶을 살던 가정 주부였다. 잠깐 지방 신문에 글을 기고한 적이 있고, 책에도 잠깐 언급되었지만 학생 시절 뛰어난 작문 실력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빼고는 글 쓰는 것과 그리 거리가 가까운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딸 로즈가 어릴 적부터 들어온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많은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좋겠다고 권유를 하자 예순다섯이란 나이에 책으로 출간하게 된 것이다. 로라는 어릴 적에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 푸른 줄이 들어간 학교 공책'에 글로 옮겼고, 글 솜씨가 뛰어난 로즈는 어머니가 쓴 원고를 손봐 좀 더 감동적인 소설로 탈바꿈시켰다. 모녀 사이에 때로는 말다툼이 벌어진 적도 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요즘 아이들에게 모든 일의 시작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다……, 눈에 보이는 것 뒤에 감추어져 있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 책을 써냈다. 이렇게 해서 '초원의 집' 연작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작가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여섯 살 시절의 기억부터 십여 년에 걸친 이야기를 당장 눈앞에 보이는 듯 글로 펼쳐 보이는 놀라운 기억력과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이 책에서 보인 그녀의 간결한 문체는 그 시절의 꾸밈없는 삶과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더욱 빛나게 하며 지금은 뛰어난 수필 문학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게 한다. 개척자의 삶이라면 늘 그렇듯이 고난과 역경이 무척이나 많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랑 마차 한 대에 실린 살림만을 가지고 길을 떠나는 로라네 가족의 개척자다운 모습은 문명의 이기가 극도로 발달된 지금, 우리에게 도전과 개척 정신, 노동과 땀의 가치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준다. ◎ 따뜻하고 부드러운 삽화 미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가스 윌리엄스가 1953년에 연작의 삽화를 새로 맡아 작업했다. 그는 로라가 전에 살았던 곳을 빠짐없이 돌아다녔고, 따뜻한 필치의 그림을 통해 원작의 아련한 향기를 고스란히 담아냈기 때문에, 저자는 "마치 내 가족이 되살아난 것 같다"라면서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 가스 윌리엄스의 그림은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뒷받침하면서도, 연필의 부드러운 느낌이 한껏 살아나 이야기 전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 준다.어린 소녀의 눈에 보이는 것은 그 작은 통나무집뿐이었고, 이 작은 집에서 소녀는 아버지와 어머니, 메리 언니, 그리고 갓난이 여동생 캐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집 앞을 지나는 마찻길이 구불구불 달리다가 모퉁이 너머 숲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지만, 그 길이 어디로 가는지, 길이 끝나는 곳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녀는 알지 못했다. 그 어린 소녀의 이름은 로라였다. 로라는 아버지를 '아배'라고 부르고, 어머니를 '어매'라고 불렀다. 그 시절 그곳에서는 아이들이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호칭을 쓰지 않았고, 요즘 아이들처럼 아빠,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 '큰 숲 속의 작은 집' 본문 8쪽에서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수오서재 / 손웅정 (지은이) / 2021.10.15
16,000원 ⟶ 14,400원(10% off)

수오서재소설,일반손웅정 (지은이)
축구선수로서의 삶, 아버지로서의 삶, 지도자로서의 삶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로 빚어낸 강건한 신념과 철학! “나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이다”-손흥민 ‘겸손하라.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삶을 멀리 봐라.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자 축구 지도자로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손웅정 감독의 메시지는 ‘삶의 본질’에 초점이 맞춰 있다. 축구선수로 뛰던 자신의 경험을 반추하며 ‘나처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손흥민 선수를 직접 교육했고,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술을 가르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닌 선수로, 사람으로 길러야 한다고 믿었다. 손웅정의 교육 방향, 삶의 방식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는 이 책을 통해 최초로 자신의 삶의 궤적과 생각들을 담담히 풀어놓았다. 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의 철학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어린 시절 가난도 막을 수 없던 축구에 대한 의지, 축구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담금질한 시간들, 프로선수 시절과 은퇴 후 녹록하지 않던 시절 이야기, 아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며 연구하고 개발한 훈련법들, 손흥민 선수와 함께 독일과 영국에서 생활하며 쌓아온 생각들…. 평생에 걸쳐 책으로 받은 은혜가 너무도 컸다고 말하는 손웅정 감독은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는 바람을 담아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했던 손웅정의 축구 철학, 교육 철학, 삶의 철학은 우리 삶의 또 하나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들어가며_부끄러움을 무릅쓰고 1. 성찰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폭풍우가 와도 축구 진짜 중요한 것 축구보다 사람이 먼저다 아들을 바라보는 아비의 마음 나는 나의 축구 이야기가 싫다 축구 무지하게 힘들어. 그래도 할래? 2. 집념 “세상에 공짜는 없다” 쌀 다섯 말이 필요했다 그렇게 축구는 내 인생 안으로 들어왔다 반복되는 불합리함 속에서 아닌 건 아닌 거다 연습벌레의 하루 3. 기본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나처럼 하면 안 된다 혜성은 없다 아들아, 네 삶을 살아라 압정을 꽂고 달리던 시간 반복의 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볼보이 4. 철학 “죽을 때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다” 무식한 자의 독서법 가정은 최초의, 최고의 학교 미쳐야 미친다-나만의 훈련법 만들기 성공 안에서 길을 잃지 말라 세 가지 가르침 판을 깔아주고 싶었다 5. 기회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나도 그만두겠다 두 번의 훈련병 생활 기회를 주는 사람, 기회가 있는 세상 내가 흥민이에게 하는 말들 나의 아킬레스건 기회의 신 6. 감사와 겸손 “축구에서는 위를 보고 삶에서는 아래를 보라” 밥 짓는 아비 운칠기삼 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온다 아직,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여름날의 지옥훈련 배짱과 겸손 7. 행복 “행복한 자가 진정한 승자” 삶의 조력자, 삶의 버팀목 한 그루의 나무를 키우기 위해 운동장에서 피어나는 꿈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 나가며_하루 세 번 나를 돌아보며 축구선수로서의 삶, 아버지로서의 삶, 지도자로서의 삶,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로 빚어낸 강건한 신념과 철학! “나는 나의 축구 이야기가 부끄럽다. 축구를 모르면서 축구를 했다. 나는 ‘마발이’ 삼류 선수였다. 공도 다룰 줄 모르면서 공을 찼다.” 대한민국 전 축구선수이자 축구 지도자, 그리고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자 스승인 손웅정 감독은 자신의 현역 시절에 대해 이렇게 평가한다. 빠른 발 덕분에 선수로 버틸 수 있었으나 기본기와 기술은 부족했고, 독기 품고 악바리같이 몰아붙였으나 축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천둥벌거숭이였다고. 스스로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리는 그는 스물여덟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이 축구 인생에서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은퇴 후의 삶은 녹록하지 않았다. 프로축구선수는 과거일 뿐.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개똥밭에 구르든 불구덩이에 뛰어들든 자식을 위해 끝없이 책임을 지고 사랑을 쏟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손 감독은 막노동, 헬스 트레이너,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시설 관리 일 등 투잡, 쓰리잡을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 형편은 쉬이 나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궁핍한 살림 속에서 운동과 독서만큼은 단 하루도 빼먹지 않았고, 막노동을 나가는 날에도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새벽 3시 반에라도 일어나 개인 운동을 했다. 어려웠지만 아이들만큼은 가난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고 싶었고, 돈을 많이 버는 아버지는 아니었지만 시간만큼은 원 없이 함께 보내는 아버지가 되고자 했다. 손웅정 감독의 삶의 책장은 초등학교 3학년이던 둘째아들이 축구를 가르쳐달라고 진지하게 청을 하면서 한 페이지 넘어갔다. ‘자유라는 연료가 마음껏 타올랐을 때 비로소 창의성을 발휘하고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손 감독은 그때까지 아이들에게 신나게 뛰어놀라고 말했을 뿐이다. 아이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재능을 지녔는지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발견하면 좋겠다는 바람이었고, 마음껏 뛰어놀던 아들은 축구를 택했다. 쉬운 길이 아님을, 보통 각오로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로 재차 묻고 확인했지만 어린 아들은 축구 앞에서 물러날 기미가 없었다. 그때부터 시작했다. 아버지와 아들의 기본기 훈련이. 자신의 축구 인생을 반추하며 손 감독은 ‘나처럼 하면 안 된다.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만큼은 나와 정반대의 시스템으로 지도하겠다’ 다짐했다. 훈련은 혹독했으나 아버지로서의 사랑은 지극했고, 아들을 가르치는 일이니 철저하고 꼼꼼하게 훈련 프로그램을 완성해나갔다. 손 감독에게 ‘기본기’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 하나의 진리였다. “축구선수로 힘들게 고생한 아버지로서 아들이 축구를 한다고 했을 때 말리고 싶지 않았냐고요? 아니요. 본인이 선택한 길, 본인이 행복하면 됐지요. 축구선수로 재능이 보여 아이를 그 길로 가게 했느냐고요? 아니요. 축구가 좋다니 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아이가 축구를 원하니까. 힘들다 해도 매 순간 재미있게, 그렇게 사는 게 진짜 인생이니까요.” -책 속에서 “나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이다.”-손흥민 축구로 인생을 배운 손웅정 감독의 이야기, 우리 삶의 또 하나의 지침서! 자신의 삶에서 축구를 빼면 남는 것은 책 읽기뿐이라고 말하는 손웅정 감독이었지만 정작 책을 출간하기까지 망설임은 매우 컸다. 주제넘은 일이라는 생각과 내세울 이야기도, 세상에 낼 목소리도 없다는 염려가 앞섰지만 사람들의 요청과 질문이 이어졌다. 평생에 걸쳐 책에게 받은 은혜가 너무도 컸기에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는 바람을 담아 어렵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하고 교육했는지, 어떤 훈련을 했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는지, 손 감독에게 묻는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한 권의 책 안에 오롯이 담아냈다. 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의 철학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어린 시절 가난도 막을 수 없던 축구에 대한 의지, 축구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담금질한 시간들, 프로선수 시절과 은퇴 후 녹록하지 않던 시절 이야기, 아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며 연구하고 개발한 훈련법들, 손흥민 선수와 함께 독일과 영국에서 생활하며 쌓아온 생각들, 다가올 미래에 대한 고찰까지…. 우연히 축구를 만난 손 감독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삶의 근간이 되어주는 키워드인 기본, 집념, 성실, 겸손, 감사 등을 주제로 책을 엮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최초로 자신의 삶의 궤적과 생각들을 담담히 풀어놓았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통해 삶을 배우고 성찰한, 때문에 ‘축구가 내 인생의 지침서’였다고 말하는 손 감독의 이야기는 우리 삶의 또 다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아이들 미래만 생각해야 한다. 경기를 치렀는데 졌다? 그러면 “그래, 지금 졌어도 괜찮아”라고 말해주어야 한다. “한두 경기만 하고 그만둘 것 아니잖아. 괜찮아, 자신감 가져, 이제부터야.” 이렇게 격려해주어야 한다. 나도 무슨 대단한 철학으로 시작한 건 결코 아니었다. 내 오류를 두 번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심, 다른 방식으로 내 아이를 가르쳐보고 싶다는 욕심이었을 뿐이다. 그 생각으로 연구하고 또 연구했다. 지금도 매일 생각한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책 속에서 실패를 딛는 힘, 긍정의 에너지, 적극적인 인생관과 겸손한 태도… 손웅정 감독의 축구 철학, 교육 철학, 삶의 철학 ‘겸손하라.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삶을 멀리 봐라.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손웅정 감독의 메시지는 ‘삶의 본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의 어록은 축구 팬들을 넘어 온라인상에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손 감독은 지도자로서 축구의 기술을 가르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닌 선수로, 사람으로 길러야 한다고 믿었다. 또한 아버지로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었다. 손흥민 선수는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제 축구의 선배이자, 축구 친구이자, 축구 스승이자, 정말 좋은 아버지. 저에게는 모든 것이 완벽한 아버지”라고 말했다. 꾸준하고 끈질긴 노력, 감사와 존중의 마음,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를 강조해온 손 감독의 교육관은 손흥민 선수가 보여준 실력과 인성, 태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나는 내 아이들을 존중하며, 그들이 삶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 조력할 수 있는 지점을 찾는다”고 말하는 손 감독은 자신의 두 아들뿐 아니라 축구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조력자,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아이들 일에 실패란 없다. 오직 경험만이 있을 뿐이다. 성공을 생각하지 말고 성장을 생각하라.’ 손 감독의 신념은 축구 분야를 넘어 부모와 지도자, 교육자들에게 많은 화두를 던진다. ‘배우는 사람보다 가르치는 사람에 대한 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지금도 독서와 운동,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는 손웅정 감독. 담박한 삶, 단순한 삶,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그는 오로지 자신의 삶을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빚어낸다. “삶을 멀리 봐라. 그리고 욕심을 내려놓아라.” 나는 농부의 입장에서 흥민이에게 항상 이야기한다. “올 시즌에는 상황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올 시즌 조금 어려웠다고 내년 시즌이 어렵다고 볼 수 없다. 농부가 올해 풍년이 들면 다음 해에 흉년이 들 수도 있고, 올해 흉년 들었는데 내년에는 풍년이 들 수도 있는 거다. 그것이 삶이고 그것이 자연의 이치다. 계속 풍년만 들기를 바라는 것이 욕심이다.” 운동선수에게 승패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승패에 연연하는 마음을 초월할 수 있다. 오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해도 오늘 축구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할 수 있는 선수. 오늘 경기가 잘 풀렸다면 그 행복감을 만끽하는 선수. 돈과 명예를 떠나 공을 찰 수 있음에 감사와 행복을 느끼는 선수. 멀리 봤을 때 나는 이것이 답이라 생각한다. -책 속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표적지나 상장 같은 사물이 아니다. 핵심은 내가 최선을 다했고 그와 더불어 해야 할 일을 행복하게 잘 마쳤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그 일에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가.’ 중요한 것은 본질이 무엇이냐를 아는 데 있다. -〈진짜 중요한 것〉 중에서 지고 메고 공사판 비계를 오르면서 처음에는 누가 알아볼까 봐 내심 위축되는 기분이 들었다. 프로선수로 뛰던 손웅정이 막노동판에서 일한다고 수군대는 소리도 들려왔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남들이 하는 소리에 잠깐이나마 마음을 빼앗겼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졌다. 날 때부터 프로선수였던 것도 아닌데, 프로로 좀 뛰었다고 그런 마음을 품다니 우스웠다. 일이 창피한 게 아니라 그걸 창피해했다는 것이 창피한 거였다. 살아가는 길이 하나뿐인 것도 아닌데, 왜 당당하고 떳떳하지 못했나. 내가 삶에 교만하고 오만하다는 증거였다. 왕년에 뭘 했든 처자식 입을거리 먹을거리 챙기지 못하는 놈팡이가 될 바에야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게 중요했다. 낮은 자세로 삶을 대해야 했다. 그러자 마음이 누그러졌다. 이 공사판 막노동은 삶을 성찰하고 현재의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개똥밭에서 구를 수도 있고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 수도 있다. 그게 가장이었다. -〈나는 나의 축구 이야기가 싫다〉 중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아이 책과 멀어지는 아이
청출판 / 박은영 글 / 2008.10.10
11,000원 ⟶ 9,900원(10% off)

청출판독서교육박은영 글
즐거운 읽기 자극이 행복한 두뇌를 만든다. 아이의 눈을 반짝반짝 만드는 비결, 자꾸자꾸 읽어달라고 졸라대는 비결, 그리고 책벌레로 키우는 28가지 그림책 육아법을 소개한다. 그림책 육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내 아이에게도 책을 읽어주겠노라는 부모들을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읽히되 어떻게 읽히느냐일 것이다. 그리고 많은 부모들이 행하는 그림책 육아의 방법에 상당히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은 것 또한 현실이다. 그 중에서도 부모의 욕심을 앞세운 경쟁적인 책 읽히기는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책 잘 읽는 아이로 만들겠다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한 권 더 읽는 것, 남들보다 한두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책을 읽는 것에 욕심을 부리지 않기, 단 한 권의 책에서도 즐거움을 경험하고 진정으로 감동하고 교감할 수 있다면 아이는 만족스러운 책읽기를 하고 있는 것, 이런 것들이 결국은 내 아이가 평생에 걸쳐 책을 즐길 수 잇는 그림책 육아 방법론의 해법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림책 카페에서 많은 부모들과 함께 고민했던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살을 붙이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보태 그림책 육아의 놀라움과 아이에게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데 가이드가 되고자 한다.들어가기 전에_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프롤로그_그림책은 소통이다 1부 반어의 그림책 육아법 1. 그림책은 영유아용 교과서, 가르쳐라 2. 독서, 세상을 가르치는 최상의 방법 3. 훌륭한 독서 환경, 책만 있으면 된다 4. 오로지 ‘그림책’만 고민하라 5. 한글, 무조건 일찍 떼고 보자 2부 부모를 위한 그림책 육아 방법론 6. 그림책 육아를 위한 지도와 나침반을 마련하라 7. 텔레비전, 이별할 수 없다면 공존해라 8. 후천적 유전자의 힘, 책 읽는 엄마 9. 그림책 육아, 벤치마킹의 기술 10. 독서성장일기를 써라 11. 그림 읽는 아이, 글 읽는 엄마 3부 아이를 위한 그림책 육아 방법론 1장. 어떻게 그림책과 만날까? 12 유아의 발달 특성과 그림책 육아법 13. 돌쟁이를 위한 그림책 육아법 14. 애착이 형성되는 시기, 체온으로 읽어주자 15. ‘앉은자리 반복기’를 보내는 현명한 자세 16 그림책 용어가 궁금해 17. 아이의 관심사에 접속하라 18. 아이마다의 속도를 존중하라 19. 그림책, 맛있게 읽어주는 비법 20. 단행본과 전집의 유효적절 사용법 21. 크로거다일이냐 엘리게이터냐, 자연관찰을 고민하다 2장. 어떻게 그림책과 놀까? 22. 이미 알고 있는 것부터 시작하라 23. 아이 치수에 딱 맞는 책을 골라라 24. ‘시간차 반복기’를 보내는 현명한 자세 25. 자연관찰 그림책 백배 즐기기 26 중고 그림책 구매에 관한 모든 것 27. 책나들이를 떠나자 28 꼭 가르치자, 도서관 이용 수칙! 29. 당근요법의 사용법 30. 그림책의 그림도 읽어야 제 맛이다 31. 동시그림책 어떻게 즐길까? 32. 독서 슬럼프에 대한 이해 33. 유효적절 그림책 처방전 3장. 그림책, 어떻게 확장할까? 34. 독후활동으로 연계하라 35. 자유연상 독서법으로 생각을 넓히자 36. 친구 관계가 중요해지는 시기, 그림책으로 친구 만들기 37. 국어사전을 곁에 두어라 38. 자연과 교감하는 아이, 전래동요를 불러주자 에필로그. 그림책이 아이를 키운다 연령별 추천 그림책과 그림책 육아법(0~2세) 연령별 추천 그림책과 그림책 육아법(3~4세) 연령별 추천 그림책과 그림책 육아법(5~7세) 책벌레로 키우기 위한 그림책 육아법! 감성+상상력 육아 프로젝트! 막상 그림책 육아를 하겠노라 마음을 다잡았을 때, 부모가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것들만 골라 담았다. 어떤 그림책을 어떻게 접해 주어야 하는지부터 그림책 육아를 진행하면 할수록 아이의 심리만큼이나 그 종류가 넓고 깊어진다. 저자는 그림책 육아의 과정에서 부딪치는 다종다양한 해결 상황과 그것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 과정을 슬기롭게 풀어내고 있다. 그림책 육아 과정에서 가장 자주 맞닥뜨리게 되는 부모의 세 가지 고민을 중심에 두고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_어떻게 그림책과 만날 수 있을까? 유아의 개인차에 대한 이해와 배려와 함께 유아의 보편적 발달 특성(0~1세, 1~2세, 3~5세, 6~7세)에 따른 독서 교육법을 제시. 그림책과 친숙해지는 몇 가지 기술과 함께 책 읽어주기 요령의 핵심을 담았다. 그 중 책 읽기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그림책을 접근하는 법과 독서 단계의 차이와 시작 시기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책 읽기를 조율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실전 사례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그림책에는 앞표지와 뒤표지에도 책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책의 시작과 함께 아이들의 눈을 초롱초롱 빛나게 만드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아이의 발달 단계만 정확히 알고 있다면 단행본과 전집 그림책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 부모 자신만의 선택 기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림책 육아 고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연관찰 그림책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어떻게 하면 자연관찰 그림책을 창작처럼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_어떻게 그림책으로 놀 수 있을까? 저자는 아이의 경험에 의한 호기심을 그림책으로 옮겨오는 방법을 사용하여 그림책 읽기를 주문하고 있으며,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발판삼아 그림책으로 전환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꽤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특히 ‘앉은자리 반복기’와 ‘시간차 반복기’라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아이의 독서력이 성장해 나가는지 저자가 제시한 사례를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또한 글만 읽고 그림 설명 없는, 글자를 바탕으로 한 줄거리 따라가기에 바쁜 부모들에게 일침을 놓으면서 그림책의 그림 읽는 기술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책나들이(서점, 도서관 등)를 떠나는 기술 또한 마찬가지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저자만의 독특한 설득법은 책나들이가 동물원가는 것 만큼이나 쉽다. 생각지도 못한 온라인 서점 책나들에 대한 비법은 쉬우면서도 효과가 탁월하다. 마지막으로 육아의 과정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처방을 그림책으로 하고 있어 ‘책으로 멋지게 해결’하는 쾌감을 ‘맛’ 볼 수 있도록 유효적절 그림책 처방전을 담았다. ‘배변 연습을 해야 할 때면’, ‘병원 가기를 싫어한다면’, ‘동생을 보게 되었거나 그로 인한 갈등을 겪는 아이라면’, ‘씻기 싫어 한다면’, ‘잠자기 싫어 한다면’, ‘유치원에 들어가게 될 아이라면’, ‘용기가 필요한 아이라면’, ‘친구를 사귀고 싶은 아이라면’, ‘편식하는 아이라면’ _그림책,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까? 독후활동을 통해 그림책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업그레이드된 독서 교육을 시도할 수 있다. 독후활동에 어려워하는 부모들을 위해 독후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독후활동의 시작법과 활용법을 극대화하는 저자의 비결이 숨어있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자유연상 독서법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책 읽기를 하게끔 만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저자만의 비결을 실제 그림책 사례를 들면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림책을 통해 영화관 놀이까지 확장한 놀이법은 아이로 하여금 책가 가까워지는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전래동요나 국어사전 활용법은 책 읽기를 통한 지적 수준의 향상과 감수성을 키우는 데에는 이보다 더 좋은 독서 교육은 없을 것이다. 책과 가까워지는 아이, 책과 멀어지는 아이! 그림책은 소통이다. 아이나 부모, 어느 한쪽도 강요나 억지가 있다면 소통은 단절되고 만다. 단절되지 않은 소통의 책 읽기는 비록 느리더라도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로 만든다. 이 책은 소통이 가능한 그림책 읽기의 비결이 무엇인지 일러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책 읽기를 시도하라는 것이다. 그림책을 읽어주면 한글을 뗄 수 있다니까, 학교 들어가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니까, 논술을 잘하려면 어릴 때부터 책을 읽어놓아야 한다니까 등등의 목적만을 앞세운 아이들의 책 읽기 수준은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거실을 서재로 만들고 한권이라도 더 읽히게 하려고 아이 손을 붙잡고 목소리 높여가며 글자에 방점을 찍어가며 책 읽기를 시도한 부모들에게 즐거운 책 읽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즐거운 책 읽기 부모부터 달라져야 한다! 첫째, 저자는 우선 즐거운 책 읽기가 되기 위해선 그림책을 고르는 일에서부터 원하는 만큼 읽어주는 일까지 하루 중 부모에게 배당된 얼마 되지 않는 편안한 시간을 반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림책을 많이 사 주었음에도 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하기는 커녕 그림책으로 둘러싸인 거실이 그저 비싼 벽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읽지 않은 그림책을 날것의 요리에 비유한 본문의 내용을 살짝 엿보면 다음과 같다. “책 꽂이에 꽂혀 있는 읽지 않은 그림책이란 조리되지 않은 음식재료와 다를바 없는 날 것 그 자체입니다. 하물며 갖은 음식재료라도 볶고 튀기고 조려서 아이의 입맛에 짝짝 맞게 요리해 놓았을 때, 아이의 젓가락은 접시로 향합니다. 그림책도 마찬가지입니다. 날 것의 그림책을 적당히 간을 하고 으깨고 때에 따라 꼭꼭 씹어도 주는 노력의 시간을 거쳤을 때 아니는 비로소 책맛을 깨닫습니다. 이 시간이 축적되면 아이는 날것 그대로의 맛을 즐길 줄 아는 한 단계 위의 독서력을 갖추게 됩니다 ….” 우리 집을 무턱대고 도서관으로 만들기에 앞서 읽지 않은 한권의 책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꾸준히 그림책을 읽어준다면 그것이 곧 거실을 서재로 도서관으로 만드는 첫 번째 관문이다. 둘째, 육아의 시작이 아이에 대한 세심한 관찰에서 비롯되듯 즐거운 그림책 육아도 다를 바 없다. 우리 아이 네 돌이라 네 돌에 맞는 그림책 목록대로 그림책을 넣어준다면 내 아이에 책을 맞추는 것이 아닌, 책에 내 아이를 맞추는 격이니 우리 아이가 즐겁게 책을 소화할 리가 없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실전 사례와 방법으로 내 아이가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정도의 독서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를 보지 않고 그림책만 보고 가는 육아를 지적하고 있는 저자는 지금도 그림책 목록을 작성해 놓고 이 책 저 책을 죄 사고 싶어 마음이 팔랑거리는 부모들에게 잠시만 숨을 돌리고 아이를 쳐다보고 얼마 전 넣어준 그림책들을 흠뻑 흠뻑 충분히 즐겼는지, 아니면 부모의 욕심 때문은 아니었는지 살펴보라고 말한다. 현명한 엄마의 똑똑한 그림책 처방, 부모의 마인드와 그림책 육아 방법론! 이 책은 행복한 그림책 육아 환경을 위해 부모 스스로를 위한 그림책 육아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림책 육아에 앞서 책을 읽을 사람은 아이가 아닌 그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바로 부모 자신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부모의 책 읽기 노력에다 한 가지 더 부탁하고 있다. 바로 독서성장일기를 통해 즐거운 그림책 읽기를 극대화하라는 것. 독서성장일기가 즐거운 책 읽기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즉 아이의 관심사를 체크하는 독서성장일기는 그것을 통해 그림책과 연결하는 중요한 자료임을 깨닫고, 단순히 읽었던 책을 나열한 목록이 아닌 힘들지만 아이 관심과 성장 기록이 담긴 독서 노트를 작성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림책 육아를 행함에 있어 가장 힘든 텔레비전과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제시하고 있어 텔레비전으로 인한 독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날마다 찬미예수 800곡 (스프링)
선교횃불(ccm2u) / 선교횃불 편집부 (지은이) / 2019.05.01
27,000

선교횃불(ccm2u)소설,일반선교횃불 편집부 (지은이)
한국교회의 청년과 장년들이 선호하는 복음성가 베스트800곡. 미가엘 반주기 번호표시(신.구 버전)로 미가엘 반주기 사용이 용이하다. 청년부.신세대를 위한 신곡(마커스, 제이어스 등)도 엄선 선곡한 찬양으로 함께 할 수 있다. 큰 글씨 큰 악보, 사용하기 편리한 제본(PP표지) 방식과 편집으로 누구나 보기에 편하다. 수요예배, 금요철야, 주일찬양예배, 구역모임 등 여러 예배에서 은혜로운 찬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드-제목 가나다순 편집으로 같은 코드의 곡을 쉽게 볼 수 있다. 목차에서 곡을 찾을 때는 곡의 제목뿐 아니라 가사첫줄만 알아도 쉽게 찾을 수 있다.가나다순 : 가사첫줄. 원제목. 코드순날마다 찬미예수 800곡은 ... ♥ 한국교회의 청년과 장년들이 선호하는 복음성가 베스트800곡 ♥ 미가엘 반주기 번호표시 (신·구 버전)로 미가엘 반주기 사용이 용이합니다. ♥ 청년부.신세대를 위한 신곡(마커스, 제이어스 등)도 엄선 선곡한 찬양으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큰 글씨 큰 악보, 사용하기 편리한 제본(PP표지) 방식과 편집으로 누구나 보기에 편합니다. ♥ 수요예배, 금요철야, 주일찬양예배, 구역모임 등 여러 예배에서 은혜로운 찬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코드-제목 가나다순 편집으로 같은 코드의 곡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목차에서 곡을 찾을 때는 곡의 제목뿐 아니라 가사첫줄만 알아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물조물 창의력을 빚는 클레이 (CD 1 포함)
교학사 / (사)한국클레이교육협회 지음 / 2010.05.20
10,000원 ⟶ 9,000원(10% off)

교학사체험,놀이(사)한국클레이교육협회 지음
클레이는 색깔이 예쁘고 혼합색을 만들 수 있어 색감을 익히기에 훌륭한 미술 재료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하여 원하는 모양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클레이 만들기는 어린 아이 스스로 직접 무엇인가를 만들어 냈다는 자신감을 길러주며 표현력을 발달시켜준다. 손가락과 두뇌를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균형 있는 두뇌의 발달을 유도하여 새로운 모양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거나 잘 알고 있는 사물을 클레이로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보기에는 복잡하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사진과 설명을 천천히 따라하다보면 사탕, 도넛, 모자, 장갑, 비행기, 기차, 공룡, 곤충 등 재미있는 모양들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CD를 통해 만들기 동영상을 제공하여 더욱 쉽게 배울 수 있게 했다. 01_알록달록 새콤달콤한 / 사탕 만들기 02_초콜릿과 바닐라의 달콤한 맛 / 소프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03_초콜릿 크림 위에 하얀 설탕가루가 뿌려진 / 도넛 만들기 04_추운 겨울날 맛있는 김이 모락모락~ / 꼬치 어묵 만들기 05_머리와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 모자와 장갑 만들기 06_편리하게 신었다가 벗을 수 있는 신발 / 슬리퍼 만들기 07_여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 반바지 만들기 08_예쁜 어깨 끈이 달린 / 바지 만들기 09_털실로 두툼하게 짠 겨울 옷 / 스웨터 만들기 10_손에 들고 치는 북 / 소고 만들기 11_천사의 음악을 만드는 악기 / 하프 만들기 12_입으로 불어서 소리내는 피아노 / 멜로디언 만들기 13_나도 화가가 되어볼까? / 팔레트와 붓 만들기 14_예쁜 색깔로 여러가지 색을 표현해요 / 물감 만들기 15_알록달록 예쁜색으로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려요 / 색연필 만들기 16_공책에 예쁜 글씨를 쓰는 / 연필 만들기 17_빨강과 검정의 점박이 곤충 / 무당벌레 만들기 18_곤충세계의 헬리콥터 / 잠자리 만들기 19_아름다운 요정의 날개를 펄럭이는 / 나비 만들기 20_머리의 뿔이 멋진 곤충의 제왕 / 장수풍뎅이 만들기 21_곤충계의 대표 선수 / 메뚜기 만들기 22_병균을 옮기는 지저분한 곤충 / 파리와 똥 만들기 23_칙칙폭폭 여행을 떠나는 / 기차 만들기 24_물고기 잡으러 바다로 나아가는 / 고기잡이 배 만들기 25_수많은 사람을 실어 나르는 / 비행기 만들기 26_도로를 달리는 귀여운 기계장치 / 캐릭터 자동차 만들기 27_만화 캐릭터처럼 예쁘고 귀여운 / 붕붕이 버스 만들기 28_바퀴있는 신발신고 씽씽 달려요 / 인라인 스케이트 만들기 29_따르릉 따르릉 비켜주세요~ / 세발자전거 만들기 30_사랑이 넘치는 가족 사진을 꾸미는 / 하트 액자 만들기 31_알록달록 예쁘게 꾸미는 / 화장실 문걸이 만들기 32_테디 베어보다 예쁜 / 곰 인형 만들기 33_공룡시대의 무서운 난폭자 / 티라노사우루스 만들기 34_도마뱀과 같이 생긴 육식공륭 / 디메트로돈 만들기 35_뿔이 세 개 달린 초식공룡 / 트리케라톱스 만들기 36_공룡 중에서 가장 거대한 / 공룡브라키오사우루스 만들기 37_강력한 꼬리로 육식공룡도 제압하는 / 스테고사우루스 만들기이 책은 유치원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거나 잘 알고 있는 사물을 대상으로 클레이 만들기의 예를 제시하고 있다. 보기에는 복잡하고 어려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순서대로 따라하다 보면 사탕, 도넛 등 먹을 것을 비롯하여 모자와 장갑, 각종 악기와 미술도구, 비행기, 기차, 다양한 곤충과 공룡들을 어느새 완성되어 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세밀하고 사실감 있게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구성하였다. 클레이란? 클레이를 이용해 만든 공예품은 워낙 가벼워 굳은 상태가 아니라도 던지면 통통 튀는 성질을 갖고 있다. 3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면 어느 작품이라도 만들 수 있을 만큼 그 응용 범위가 대단히 다양하다. 차갑지 않고 훨씬 부드러우면서 색상이 선명하고, 색 호환이 뛰어나 두 가지 이상의 색을 섞어 원하는 색을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다. 완전히 마른 후라도 절대 갈라지지 않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색깔이 예쁘고 혼합색을 만들 수 있어 색감을 익히기에 훌륭한 미술 재료이다. 2. 촉감이 말랑말랑한 클레이는 주무를수록 더욱 부드러워진다. 3. 가볍고 탄성이 높아 공 모양을 만들어 던지면 통통 튄다. 4.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단, 제조사에 따라 다르니 성분을 꼭 확인) 5. 손에 묻어나지 않아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적합하다. 6. 실온에서 자연 건조되고 변형되거나 깨지지 않는다. 7. 접착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잘 붙는다. 8. 만들다가 실패하면 원하는 모양이 나올 때까지 뭉쳐서 다시 만들 수 있다. 9. 대형마트, 문구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클레이는 아이들의 정서 교육에 좋다 조형물 만들기는 구성 능력을 키워주고, 감각 훈련을 통해서 오감과 지능 발달뿐 아니라 감성 계발에도 효과적인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도 클레이는 접착제가 없어도 잘 붙고, 자연 건조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루기에도 간편한 교육용 도구이자 놀이감이다. * 우리아이가 홀딱 반해버린 클레이 만들기, 엄마와 함께 하면 기쁨이 두 배 자기주장이 강한 요즘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놀이감은 스스로 선택한다. \'엄마, 이것도 몰라요? 클레이잖아요!\'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더 잘 아는 클레이는 말랑말랑한 감촉과 선명한 색감 외에도 탄력성이 높아 공으로 만들면 통통 튀는 클레이만의 독특한 특성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반해버리는 놀이감이다. 엄마와 함께 이 책을 보면서 작품을 만들다 보면 아이들의 성취감도 더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