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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2
미래의창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지은이)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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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소설,일반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지은이)
2021년 대한민국은 2020년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의 타격으로 휘청거릴 수밖에 없었다. 2020년이 유례없는 역병의 발생에 허둥지둥하며 대응책 마련에 바빴다면, 2021년은 확진자가 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자영 업계의 손실과 시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 동시에 하반기에 들어서며 백신 접종률이 늘어나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즉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모색하려는 기대감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설령 2022년 위드 코로나 정책이 잘 자리 잡아 경제와 산업이 다시 정상화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코로나19 이전으로의 복귀를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것이 이미 달라졌고, 앞으로 그 변화는 오히려 더 요동칠 것이다. 하지만 늘 그랬듯, 삶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격변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용맹하고 거침없는 호랑이의 기세가 기대되는 2022년, 『트렌드 코리아 2022』은 반전의 시작을 알리는 변화의 징후들을 포착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서문 2022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1 2021 대한민국 반전의 서막 27 일상력의 회복 51 나를 찾아가는 시간 75 혁신하기 가장 좋은 때 95 부쩍 다가온 신시장 117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1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139 2 2022 트렌드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사회 168 Incoming! Money Rush 머니러시 194 'Gotcha Power' 득템력 220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 'Rustic Life' 러스틱 라이프 246 Revelers in Health - 'Healthy Pleasure' 헬시플레저 274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엑스틴 이즈 백 300 Routinize Yourself 바른생활 루틴이 326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테크 354 Actualizing Consumer Power - ‘Like Commerce’ 라이크커머스 378 Tell Me Your Narrative 내러티브 자본 404 주 434 부록 450TIGER OR CAT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포효하는 2022가 되기를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니체의 말이다. 거의 2년이 넘는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는 삶을 이어왔고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획기적이고 거침없는 기술의 발전은 오히려 우리가 꿈꾸던 세상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 미증유의 전염병과 현명하게 공생하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이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10개의 키워드 두운을 “TIGER OR CAT”으로 잡았다. 팬데믹 위기 상황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 기업보다 진화의 속도가 더 빠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 더 나아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 우리 모두는 큰 갈림길에 놓여 있다. 트렌드 코리아로 보는 2022의 세상 극도로 세분화되고 파편화된 ‘나노사회.’가족과 공동체가 파편화된 세상에서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돈을 좇고(머니러시) 부를 과시하는‘득템’에 올인한다. 누구는 러스틱 라이프를 즐기며 시골스러움에서 위안을 얻고, 바른생활 루틴이로 살면서 소소한 자신감과 미세 행복을 찾는다. X세대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따라 부르며 직장의 젊은 꼰대 상사를 떠올려본다. 친구의 SNS에서 본 밀키트와 화장품이 좋아보여 그냥 구매한다. 따로 쇼핑몰에 들어가는 건 너무 귀찮아. 몸에 좋다는 산양삼과 무화과도 챙겨 먹어야겠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아이스크림도. 저칼로리니까 괜찮겠지. 오늘도 뉴스는 온통 대선후보들 얘기뿐이다. 누가누군지 잘 모르겠다. 딱히 떠오르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없는 것 같다. 잠들기 전, ‘로지’의 인스타에 들어가 그녀의 일상을 체크하고 좋아요를 누른다. 최근에 알았다. 가상인간이라는 걸. 하지만 상관없다. 세계관이 같으니까. 재택이지만 출근시간에 맞춰 알람을 설정한다. 이렇게 루틴이로 사는 게 마음이 편하다. <트렌드코리아>가 묻는다 - 연봉 1억. 당신이 늘 HENRY(High Income Not Rich Yet)인 이유는? - 왜 서울의 직장인은 115년 된 시골 폐가를 450만 원에 구입했나? - 검색창에서 ‘꼰대’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한 세대는? - 서울 최고의 고급 백화점을 표방하는 ‘더현대서울’은 왜 운동화 리셀 매장을 열었을까? -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가상인간 ‘로지’가 못생겼다는 말을 들었다고? - SNS 마켓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몇 명의 팔로워가 필요할까? - PER이 1000이 넘는 테슬라의 진정한 자본은 무엇인가? - ‘톡디’가 무엇인지, 취향이 무엇인지 ‘알잘딱깔센’ 말해봐? - 바디프로필을 찍는 이유가 ‘돈(money)기부여’? - <빈센조>의 송중기 라이터, 제일기획이 판다고? - “요즘 누가 일부러 쇼핑몰에 들어가서 물건을 사?” 그럼 어디서? - 학교도, 회사도 아니고 ‘네고막을책임져도될까’에서 처음 만났다고? 2022 10대 트렌드 키워드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사회 극도로 파편화된 사회에서 공동체는 개인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며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되어간다. 나노사회는 본서에 소개되는 주요 트렌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화의 근인根因이다. 나노사회는 쪼개지고 뭉치고 공명하는 양상을 띠며,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나노사회의 메가트렌드 아래, 선거의 해 2022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은 분열의 길이냐 연대의 길이냐를 가늠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Incoming! Money Rush 머니러시 미국 서부에 골드러시가 있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머니러시 현상이 있다.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투자와 투잡에 나서며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꽂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대출을 끼고 투자하는 ‘레버리지’는 기본이다. 머니러시 트렌드는 자본주의 사회의 속물화 현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각자 ‘성장’과 ‘자기실현’의 수단으로 돈벌이에 나선다는 점에 서 개인적 ‘앙터프리너십’의 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Gotcha Power’ 득템력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획득’하는 것이다.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돈은 기본이고 시간, 정성, 인맥, 때로는 운까지 필요하다.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 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상품 과잉의 시대, 돈만으로는 부를 표현할 수 없는 현대판 구별짓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 ‘Rustic Life’ 러스틱 라이프 바다뷰 말고 논밭뷰. 불멍, 풀멍. ‘촌’스러움이 ‘힙’해지고 있다. ‘러스틱 라이프’란 날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면서도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向 라이프스타일을 지칭한다. 러스틱 라이프는 도시와 단절되는 삶이 아니라 도시에 살면서도 소박한 ‘촌’스러움을 삶에 더하는 새로운 지향을 의미한다. 과밀한 주거·업무 환경에서 고통받는 대도시나,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지자체 모두 ‘러스틱 라이프’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Revelers in Health - ‘Healthy Pleasure’ 헬시플레저 “좋은 약은 입에도 달다.” 건강관리가 중요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지만, 전 세계를 휩쓴 역병의 시 대에 건강과 면역은 모두의 화두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젊은 세대가 더 이상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왕 할 거라면 즐겁게.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뜬다. 성인병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는 20대가 급격히 늘어나는 ‘얼리케어 신드롬’도 눈여겨봐야 한다.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엑스틴 이즈 백 밀레니얼과 MZ세대는 모두 X세대의 후예들이다. 도무지 알 수 없다는 뜻에서 ‘X세대’라는 명칭을 부여받은 그들. 그 많은 X세대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들은 지금의 MZ보다 더 큰 충격으로 세대 담론의 출발을 알렸던 신세대의 원조였다. 기성세대보다 풍요로운 10대를 보낸 이 새로운 40대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며,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는 면에서 ‘엑스틴X-teen’이라고 부를 수 있다. X세대는 사실상 지금의 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다. Routinize Yourself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신인류가 나타났다. 스스로 바른생활을 추구하며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바른생활 루틴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근로 시간의 축소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한 생활과 업무의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자기 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졌고 스스로를 통제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루틴이의 자기통제 노력은 업글인간식 자기계발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힐링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미세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테크 22살의 가상인간 ‘로지’는 과거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 사이버가수 ‘아담’과 무엇이 다른가? 로지의 창조자가 그녀가 ‘가상인간’임을 밝히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녀가 실제 인물인 줄 알았다. 온라인 줌회의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개더타운에 모여서 일하고 회의한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가상의 공간. 실재감테크는 이렇듯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제공하고, 인간의 존재감과 인지능력을 강화시켜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그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Actualizing Consumer Power - ‘Like Commerce’ 라이크커머스 어제 먹은 블랙라벨 스테이크, 친구 페이스북을 보다가 맛있어보여서 구매했다. 립스틱을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 송혜교나 이영애가 광고한 것도 좋겠지만, 내가 팔로우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소개한 오버스머지 제품을 구매한다. 이제 쇼핑몰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SNS를 하다가 태그를 따라 들어가서 구매하는 ‘상시’ 쇼핑 시대가 열렸다. 크리에이터들은 남의 제품을 파는 데서 더 나아가 자기가 만들어서 자기가 홍보하고, 자기가 판다. ‘좋아요’에서 시작하는 D2C 커머스의 시대. 이를 ‘라이크커머스’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Tell Me Your Narrative 내러티브 자본 서사narrative는 힘이 세다. 강력한 서사敍事, 즉 내러티브를 갖추는 순간, 당장은 매출이 보잘것없는 회사의 주식도 천정부지로 값이 오를 수 있다. 테슬라가 그랬다. 그러니까 테슬라의 주가는 머스크의 꿈이 수치로 반영된 것이고, 그 꿈은 강력한 내러티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브랜딩이나 정치의 영역에서도 자기만의 서사를 내놓을 때 단번에 대중의 강력한 주목을 받는다. 2022년에 치러질 두 번의 선거는 치열한 ‘내러티브 전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 호랑이가 우리 민족과 가까운 동물이어서 그런지, 호랑이가 언급되는 속담이나 격언이 무척 많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응립여수 호행사병鷹立如睡 虎行似病’이란 말이다. “매는 조는 듯이 앉아 있고, 호랑이는 병든 듯 걷는다”는 뜻인데, 사냥감들이 경계심을 풀 수 있도록 평소에는 힘을 뺀다는 뜻이다. 물론 기회가 오면 날쌔게 표변豹變하여 먹이를 낚아챈다. 갑자기 변하는 것을 의미하는 ‘표변’이라는 말도 호랑이와 관계가 있다. 겨울을 앞두고 호랑이나 표범은 부지런히 털갈이를 하는데, 옛 털을 털어내고 나면 옛 모습과는 사뭇 달라져 두 눈을 크게 뜨고 봐야 같은 호랑이인 줄 알 수 있다. 2022년이 비록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병든 듯 다소 느릿느릿 걷더라도, 호기가 오면 호랑이처럼 그 기회를 재빠르게 움켜쥘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호랑이가 털갈이를 하듯 두려움 없이 표변해야 할 것이다. “나 하나 먹을 때 남자 친구는 2~3개씩 먹는데……. 처음 연애 시작할 때는 반반씩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데이트 통장 괜히 만들었나 싶어요.”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고민 글이다. 데이트 통장이란 커플이 데이트 비용을 공평하게 분담하기 위해 공동명의로 일정 금액을 모아 만든 통장을 말하는데, 이 통장이 과연 공평한가 하는 논란이 있었다.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기성세대에게는 데이트 통장 자체가 낯선데, “적게 먹었는데 똑같이 내는 것이 공평하냐?”는 논란은 놀랍기조차 하다. 요즘 젊은 세대가 얼마나 공정성에 민감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똑똑한 엄마와 함께하는 수학놀이
황금부엉이 / 윤혜원 지음 / 2006.08.11
12,500원 ⟶ 11,250원(10% off)

황금부엉이학습법일반윤혜원 지음
이 책은 엄마가 아이와 수학 놀이를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자의 교육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아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수 개념을 위해 놀이 형식으로 구성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아 시기의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수학 교육 방법인 놀이를 통한 비교, 분류, 연산 개념을 직접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고 놀 수 있도록 다양한 예제를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재미를 느껴야 학습적 효과가 높다. 그 방법을 모른다면 이 책과 함께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아닌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개념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다. Part_01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수학놀이 수학 놀이 이렇게 시작하세요 우리 아이들의 숨은 수학적 지능을 키워 주세요 논리·수학적 사고를 위한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수학의 기초 개념을 길러 주세요 신나고 즐거운 수학 놀이를 위해 똑소리 나는 플러스 제안!! Part_02 하나, 둘 셋, 톡톡 튀는 숫자놀이 01 딸기가 좋아, 숫자카드 만들기 02 재미있는 다섯 손가락 03 딩동댕! 수 마라카스 만들기 04 주렁주렁, 초콜릿 트리 05 계란 탁! 프라이팬 만들기 06 슛, 골인! 미니 월드컵 07 동글 동글 맛있는 방울토마토 사세요 08 하나, 둘, 셋, 후~! 생일 축하 놀이 09 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매직 저금통 10 짤랑 짤랑, 동전 자동차를 타세요 11 메모리 게임 같은 숫자, 같은 모양을 찾아라! 12 맛있는 식탁 차리기 13 콩콩콩, 한 칸씩 뛰어요 14 무엇을 살까? 다트를 던져 보세요 15 유니폼 등 번호 만들기 16 숫자가 점점 커져요 Part_03 요리조리 도형놀이 17 구멍난 방석에 도형 맞추기 18 꼬불꼬불 뱀 모빌 19 동그라미, 세모, 네모 달콤한 과자 마을 20 미니카 주차장 놀이 21 알록달록 예쁜 꽃밭 만들기 22 벽돌로 집을 지어요 23 브로콜리 나무 심기 24 자동차 바퀴 퍼즐 25 엄마하고 같이 마트에 가요 26 휴지심을 이용한 도형찍기 놀이 27 당근 블록으로 쌓기 놀이 28 빨대로 만드는 입체 도형 29 도형 감각 키우는 연필꽂이 만들기 30 주사위가 되는 다면체를 만들어요 Part_04 알쏭달쏭 패턴놀이 31 모양대로 색상대로 빨래를 널어요 32 즉석 과자꼬치 33 도전! 계란판 로직 퍼즐 34 알록달록 송편 빚기 35 병뚜껑으로 우주를 꾸며요 36 나는 모양나라 디자이너 Part_05 영차 영차 측정놀이 37 내 머리 둘레에 꼭 맞는 썬캡 만들기 38 폴짝~! 개구리 멀리 뛰기 39 누가 더 무거울까? 40 쑥쑥 키가 커지는 지퍼 온도계 41 바둑알로 땅 따먹기 놀이 42 지금 몇 시인가요? 째깍 째깍 시계놀이 43 지하철이 달려간다, 지하철 노선을 만들어요 44오늘은 맑을까? 비올까? 45 1년 365일, 달력책 만들기 46 한컵 두컵, 계량컵 만들기 수학, 가르치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요 아이들에게 수학을 절대 가르치려 들어선 안됩니다. 부모의 시각에서 수학적 개념을 어렵고 장황하게 설명해 주기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수학적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며, 걷기 시작할 무렵부터 주변의 사물을 만지고 경험하며 간단한 형태의 수학을 배우게 됩니다. 어기에 어느 정도 수 개념이 더해지면 일상생활 속에서 적용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아 시기의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수학 교육 방법은 논리적 사고와 연관된 놀이를 통해 구체적인 사물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 차이를 비교?분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저 조급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과 같은 사직 연산만을 무리해서 가르친다면, 자칫 수학에 흥미를 잃고 마냥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도 좋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이나 주방 도구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 초콜릿, 과일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수학 놀이를 해 보세요. 아이들과 놀아주는데 특별한 돈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이용하면서 수학과 친해져요 우리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에는 정말 많은 수학적 아이디어가 숨어있습니다. 요구르트 병이나 음료수 캔으로 마라카스를 만들어 숫자 놀이를 할 수 있고, 투명한 페트병이나 유리병에 일정한 간격으로 눈금을 표시해 주면 계량컵이 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 달걀판, 이쑤시개, 나무젓가락 등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재미있는 수학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입체 도형의 개념을 길러주는데 있어서도 재활용품은 톡톡히 한 몫을 합니다. 네모난 상자, 둥근 모양의 음료수병, 세모난 우유팩까지 아이들에게 따로 수학 놀이감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그 자체가 가장 근사한 수학 교구가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하여 수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일상의 모든 생활이 곧 수학입니다 아이들은 ‘아무도 못 말리는 호기심 천국’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며, 그 자체가 바로 학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됩니다. 수학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리를 하기 위해 장을 보고, 집안 청소를 하는 것도 수학이며, 고장난 물건을 수리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것도 수학적 지식이 기본이 되어야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수를 세고 셈하는 것만이 수학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아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학 놀이부터 한 단계씩 천천히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식탁을 차리며 가족의 수를 세어 보게 하거나, 가족이 모두 식사를 하려면 숟가락, 젓가락이 모두 몇 개가 필요한지 물어 보는 일, 요리책에 적혀 있는 양을 두 배로 늘리거나 1/2로 줄여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행을 갈 때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워 보고, 지도를 펼쳐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알아본다면 여행에 대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논리 수학적인 사고력까지 높여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가 있을 겁니다.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 상
엘릭시르 /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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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시르소설,일반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소시민' 시리즈는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의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사건과 섬세한 캐릭터 묘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으로, 시리즈의 팬이라면 100% 만족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구성력이 좋다. 시리즈 전권인 과 이 이전에 소개된 적이 있었지만, 이번 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고바토와 집념이 강한 오사나이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특별한 관계로 묶여 있다. 그것은 바로 일상의 평온과 안정을 위해 소시민의 길을 추구하는 것! 하지만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한편 마을에서는 방화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을 다룬 교내 신문의 기사가 화제가 된다. 이 사건 어쩐지 수상한데….제1장 뜻밖의 가을 제2장 따뜻한 겨울 제3장 방황하는 봄 제4장 의혹의 여름 제5장 한여름 밤 제6장 돌아온 가을‘소시민’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국내 최초 소개 참견하기 좋아하는 고바토와 집념이 강한 오사나이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특별한 관계로 묶여 있다. 그것은 바로 일상의 평온과 안정을 위해 소시민의 길을 추구하는 것! 하지만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한편 마을에서는 방화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을 다룬 교내 신문의 기사가 화제가 된다. 이 사건 어쩐지 수상한데……! ‘소시민’ 시리즈는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초기 학원 미스터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시리즈로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미스터리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연말 미스터리 순위에 오르내리는 대표 시리즈다.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은 시리즈 세 번째 권이며, 전권인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이 국내에 소개된 적이 있었던 데에 비해 이번에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자의식의 발로, 하지만 사회화하는 여우와 늑대 고바토와 오사나이는 중학교 시절 자신들의 성격으로 인해 겪었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평범한 ‘소시민’을 지향하기로 한다. 주위와 마찰을 빚지 않기 위해 ‘눈에 띄지 않’고 ‘시끄러운 일이 휘말리지 않’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단순한 친구 관계도, 연인 관계도 아닌 두 사람은 난처한 일에 처했을 때 서로를 핑계 삼아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허용되는 유일한 관계이다. 이렇듯 평범한 일상을 꿈꿀수록 그들은 운명의 장난처럼 사람들 앞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일상의 수수께끼와 조우하게 된다. ‘소시민’ 시리즈는 과한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두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전작에서 소시민을 목표로 하는 주인공들을 부정하는 것으로 주인공 자신의 존재의식이 부정되는 것과 다름없이 이야기가 진행되는 데에 비해,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에서는 두 주인공들이 마주치는 장면이 거의 없어서 전작에서 불거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도 없다. 하지만 두 주인공만의 닫힌 관계로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는 없다. 자의식을 테마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특수한 자의식의 소유자라고 생각하는 주인공들이 외부의 인간과 엮임으로써 처음으로 알력이 생겨난다. 때문에 고바토와 오사나이 이외의 인물이 등장해도 결국 두 사람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교활한 여우 고바토와 음흉한 늑대 오사나이는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에서 함께 있으면 소시민이 될 수 없다며 서로에게 이별을 고했다. 때문에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에서는 고바토와 오사나이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작품을 끌고 나간다. 두 사람이 헤어진 뒤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자신은 굉장한 사람이며 언젠가 큰일을 해낼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능력은 평범한, 전형적인 소시민에 가까운 우리노다. 우리노가 고등학교 생활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행위는 어느 순간 위험한 선을 넘나든다. ‘소시민’ 시리즈 하면 떠오르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커다란 사건과 사이사이 벌어지는 작은 일상 미스터리들은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에서도 마찬가지다. 고바토와 새로운 인물 우리노가 각자의 관점에서 연쇄 방화 사건을 좇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이 사건을 통해 명탐정의 지위를 겨루는, 일종의 우월성을 가리는 게임을 한다고도 볼 수 있다.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남들의 주목을 갈구하는 우리노의 모습은 고바토가 중학교 시절 경험한 깊은 좌절을 연상시킨다. 한편, 중학교 시절에 이어 심지어 지난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에서도 좌절을 겪은 고바토는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다. 바로 사회성이다.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에서 드러나는 고바토의 사회성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구색 맞추기 수준으로 실로 평범하거나 바람직하다고 부를 수 없는 성격의 것이지만, (게다가 근본적으로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지만) 사회성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라는 점에서 고바토가 작게나마 성장을 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오사나이는 마지막까지 내면을 드러내지 않는다. 겹겹이 설탕을 입히는 과정에서 밤 자체도 달콤해지는 마롱글라세처럼, 오사나이 역시 행동으로 자신의 내면이 바뀌길 바란다. 하지만 이번에도 오사나이의 자의식의 발로라 할 수 있는 늑대의 모습이 표면화되어 나타난다. 헤어진 사이에 두 사람은 큰 좌절을 겪고 성숙해지는 과정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변함없이 여우와 늑대로서 큰일을 치르고 난 지금 가장 큰 관심사는 『겨울철』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다. ‘가을철’의 미스터리 시리즈 중 가장 분량이 많은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은 일인칭 교차 서술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화자의 내면을 드러내는 데 비교적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미스터리를 대폭 줄이거나 힘을 뺀 것은 아니다. 고바토가 만원 버스 안에서 곧 빌 자리를 추리하는 장면이나, 여자친구의 오빠 집에 도둑이 든 사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싫어하는 음식을 추리하는 장면 등은 그간 봐왔던 ‘소시민’ 시리즈의 일상의 수수께끼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다. 나아가 연쇄 방화 사건의 다중 추리 과정과 그 전말은 ‘소시민’ 시리즈가 미스터리로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서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설이 세워지고 무너지며 많은 복선이 회수되면서 결론에 이르는 모습에서, 미스터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상급의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여기서 ‘정답’을 말하는 건 정답이 아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이 년, 소시민 생활을 통해 배운 교훈이 있다. 소시민은 대화할 때 ‘적절’한 맞장구를 치지 않는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상대의 이야기를 넘겨보는 것은 금물이다.


악보를 몰라도 숫자만 알면 칼림바 첫걸음
태림스코어(스코어) / 조이 칼림바 (지은이) / 2023.03.20
7,000원 ⟶ 6,300원(10% off)

태림스코어(스코어)소설,일반조이 칼림바 (지은이)
칼림바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음악이론만을 골라 쉽게 설명하였고 숫자 악보와 오선 악보를 함께 표기하였다. 난이도별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겁게 연주할 수 있는 곡들로 선곡하였으며, 설명은 최대한 쉽고 간결하지만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고 담으려 노력했다. 각각의 연습곡을 비롯해 2중주, 3중주에 이르기까지 피아노반주가 포함되어있는 전곡 모범 연주 영상을 수록하였고, 연습곡 후에 나오는 연주곡에는 전곡 피아노 반주를 실어 연습 때나 연주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한걸음 칼림바 알아가기 칼림바 유래 칼림바의 구조와 종류 칼림바 조율과 관리 칼림바 악보 보기와 음계(건반 구조), 음이름 음표와 쉼표 칼림바 연주 자세와 연주 방법 두걸음 칼림바 연주하기 STEP1. 17키 칼림바 저음부 익히기 가온 도~라: 1~6 연습 1. 작은별 2. 나비야 3. 자전거 STEP2. 17키 칼림바 저음부~중음부 익히기 가온 도~높은 미: 1~3'' 1. 브람스 자장가 2. 설날 3. 도레미송 4. 고향의 봄 STEP3. 17키 칼림바 고음부 익히기 높은 도~더 높은 미:1'~3'' 1. 어머님 은혜 2. 애니로리 STEP4. 동시에 두 음 이상 연주하는 화음 슬라이드(글리산도) 연습 1. 고향의 봄 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TEP5. 단선율 실전 연주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1. 슈베르트 자장가 2. 섬집아기 3. 애국가 4. 아리랑 5. 청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6. 등대지기 7. Jingle Bells 8. Danny Boy 9. Over The Rainbow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10. 아로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 11. 사랑은 늘 도망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12. 드라마 13.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14. Summer (애니메이션 기쿠지로의 여름 OST) STEP6. 단선율 또는 반주와 함께 연주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1. 생일 축하 노래 2. 작별 3.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4. 즐거운 나의 집 5. 저 들 밖에 한밤중에 6. 시대를 초월한 마음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OST) 7. Falling Slowly (영화 ONCE OST) 8. 바람이 불어오는 곳 9. 사노라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10. Love Theme (영화 시네마 천국 OST) 11. 바다가 보이는 마을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OST) 12. 학교 가는 길 13. 월량대표아적심 (영화 첨밀밀 OST) 14. 언제나 몇 번이라도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STEP7. 두 사람 이상 함께 연주 (2중주, 3중주) 1. 실버벨 2. 제주도의 푸른 밤 3. 젓가락 행진곡베스트셀러 칼림바 작가이자 유튜버 ‘JOY Kalimba Class’의 칼림바 첫걸음 교재! 연습곡 포함 전곡 모범 연주영상 및 연주곡 반주 MR 수록! 칼림바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음악이론만을 골라 쉽게 설명하였고 숫자 악보와 오선 악보를 함께 표기하였다. 난이도별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겁게 연주할 수 있는 곡들로 선곡하였으며, 설명은 최대한 쉽고 간결하지만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고 담으려 노력했다. 각각의 연습곡을 비롯해 2중주, 3중주에 이르기까지 피아노반주가 포함되어있는 전곡 모범 연주 영상을 수록하였고, 연습곡 후에 나오는 연주곡에는 전곡 피아노 반주를 실어 연습 때나 연주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혜란 자녀교육 세트 (전3권) :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나무를심는사람들 / 박혜란 (지은이) / 2019.10.25
41,400원 ⟶ 37,260원(10% off)

나무를심는사람들육아법박혜란 (지은이)
30년 동안 무려 3천 번이 넘는 자녀교육 강연을 해 온 전 국민 육아멘토 박혜란의 자녀교육서 3종 세트. 육아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줌으로써 수많은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준 이 책들은 부모가 되기 전에 먼저 읽고, 부모가 된 후에는 오래오래 곁에 두고 읽는 자녀교육 필독서가 되었다.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대한민국 육아멘토 박혜란의 자녀교육 시리즈 30년 동안 무려 3천 번이 넘는 자녀교육 강연을 해 온 전 국민 육아멘토 이적 엄마 박혜란의 자녀교육서 3종이 예비부모들을 위한 선물용 시리즈로 묶였다. 육아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줌으로써 수많은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준 이 책들은 부모가 되기 전에 먼저 읽고, 부모가 된 후에는 오래오래 곁에 두고 읽는 자녀교육 필독서가 되었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박혜란 할머니가 젊은 부모들에게 주는 맘 편한 육아 이야기 엄마가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쉬운 게 자식 키우는 일임을 여섯 손주를 둔 할머니의 입장에서 조곤조곤 들려준다. 다시 아이를 키운다 해도 변하지 않을 육아철학이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정리되어 있다.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박혜란의 세 아들 이야기 23년간 4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육아바이블. 공부하라는 잔소리 없이, 일체의 사교육 없이 가수 이적을 비롯해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보낸 이야기로 엄마에게서 딸에게로,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며 읽히고 있다.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박혜란의 창의적인 아이 키우기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는 학력, 스펙보다 창의력이 중요하다. 우리 아이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들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가수, 건축가, 드라마감독으로 세 아들 모두 뛰어난 아티스트로 키운 비결을 듣는다.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요다 / 김동식 지음 / 2017.12.27
13,000원 ⟶ 11,700원(10% off)

요다소설,일반김동식 지음
'오늘의 유머' 공포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동식의 소설집'. 작가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거의 매일 게시판에 올렸다. '김동식 소설집'은 그렇게 써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황금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스마일맨 개미 인간, 베짱이 인간 문신 눈멀 자들의 세계 여섯 개의 화살 낚싯대로 낚은 괴생물체 푸르스마, 푸르스마나스 이마에 손을 올리라는 외계인 우주 시대의 환율 재산이 많은 것을 숨길 수 없는 세상 초짜 악마와의 거래 부품을 구하는 요괴 남극을 찾아가는 요괴 육수를 우려내는 요괴 가려운 곳을 긁어달라는 요괴 항문이 없는 요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요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요괴 할머니를 어디로 보내야 하는가그동안 없던 작가의 탄생! <오늘의 유머> 공포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동식의 소설집(전3권)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거의 매일 게시판에 올렸다. 이 책은 그렇게 써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갑자기 펼쳐지는 기묘한 상황, 그에 대응하는 인간들의 행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농담처럼 가볍게 읽히지만, 한참동안 곱씹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다. 전에 없던 새로운 작가의 탄생 노동하는 작가이자 독자가 만들어 낸 작가, 김동식 노동의 고독을 승화하여 써내려간 뜨거운 소설! 우리의 상식을 두드리는 묵직한 거짓말 <오늘의 유머> 공포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동식의 소설집(전3권)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거의 매일 게시판에 올렸다. 김동식 소설집(전3권)은 그렇게 써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갑자기 펼쳐지는 기묘한 상황, 그에 대응하는 인간들의 행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농담처럼 가볍게 읽히지만, 한참을 곱씹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다. 김동식 소설집 1권 『회색 인간』의 표제작 「회색 인간」은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그들에게 있어 문화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갑자기 지저 세계의 인간들로부터 납치당한 만 명의 사람들은 곡괭이 한 자루를 들고 강제 노동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단 한 번도 배가 불러본 적이 없었고, 단 한순간도 배가 고프지 않은 적이 없었다.” 밑바닥까지 추락한 그들은 어떻게 될까? 24편의 짧은 소설을 묶은 김동식 소설집 1권 『회색 인간』은 가상현실, 인조인간, 영생 등 익숙한 소재들에 대한 예측을 완전히 배신하며, 기묘한 상황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지저 세계로의 납치, 사람을 집어삼키는 빌딩, 피로를 풀어주는 정화수 등 비일상적 상황에 부딪힌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디스토피아적 세계는 현실에 대한 은유로 읽히며 한참을 곱씹게 만든다. 2권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에는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이마에 손을 올리라는 외계인, 부품을 구하는 요괴, 육수를 우려내는 요괴 등이 등장하는 재기발랄한 21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부품을 구하는 요괴」는 김동식 작가가 가진 노동에 대한 감각이 빛나는 작품이다. 갑자기 인류 앞에 나타난 요괴는 기계에 부품으로 쓸 인간이 필요하다며 조건에 맞는 한 사람을 납치해 간다. 전 인류는 그를 보며 어쩜 그리도 재수 없을까, 애석하게 여긴다. 그런데 저녁이 되자, 영영 돌아오지 못할 줄 알았던 그가 돌아온다. 그러고는 “…퇴근이랍니다” 하고 말하며, 일당으로 받은 금을 내어 보인다. 그 순간부터 그는 연민이 아니라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인류는 요괴의 부품이 되기 위해 몰려든다. 특히 부품이 된 인간은 일하는 동안 ‘어머니의 양수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것은 물론, 주말에는 출근하지 않아도 되었다. 결국 요괴의 부품이 되는 것이, 오히려 지구에서의 노동보다도 나았던 것이다. 노동의 조건 앞에서 누가 인간이고 누가 요괴인가, 하는 물음표가 모두에게 남는다. 3권 『13일의 김남우』에는 현실적 상황에 판타지를 가미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딜레마, 나비효과, 평행우주 등의 설정을 기발하게 비튼 21편의 짧은 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상상력의 한계를 시험하게 한다. 타인의 시각을 공유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에게 복수를 해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번쯤 상상해봤을 만한 이야기의 끝은 예측불허다. 특히 김동식은 전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작가다. 10년 넘게 공장의 뜨거운 아연 앞에서 노동하면서, 거기에 노동과, 인간과, 현재에 대한 성찰을 녹여냈다. 공장 바깥을 부유하고자 했던 그의 자아가, 무엇보다도 노동하는 한 인간으로서의 감각이, 300편이 넘는 소설이 되었다. 이것은 아주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이전에 없던 ‘진짜 이야기’들이다. 독자들은 김동식의 글을 읽으며 전에 없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요괴의 일개 부품으로 전락한 그 사람의 처지를 불쌍히 여겼다.[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계약 상품은, ‘영원한 30살’입니다. 여러분의 수명이 다해 죽을 때까지, 영원히 30살의 모습으로 살게 만들어드리는 상품입니다. 그 조건이 되는 계약금은, 10년간의 늙음입니다. 미리 10년간 80대 노인의 모습으로 지내는 것! 그것이 계약금입니다. 10년간 80대 노인의 모습으로 지내고 나면, 남은 평생은 죽을 때까지 30살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10년간 노인으로 사는 대신, 남은 인생을 영원히 30살로 살아갈 수 있다면 이득인가 손해인가?- 「개미 인간, 베짱이 인간」 중에서 사람들이 거대해졌다. 정확히 말하자면, 재산이 많은 사람들이 거대해졌다.세계적인 대부호들은 커다란 아파트만큼 거대해졌고, 웬만한 연예인들도 빌라 하나만큼씩은 거대해졌다.거인이 된 부자들 때문에 건물들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다치고, 죽고, 세계가 대혼란에 빠졌다.세상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사람이 어마어마한 크기로 나타나는가 하면, 거인이 된 갓난아기의 울음소리에 귀를 틀어막아야 하기도 했다.- 「재산이 많은 것을 숨길 수 없는 세상」 중에서 이렇듯 아침부터 요괴 때문에 전 세계에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자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오늘은 평일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에서 맡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사람들은 익숙하게 걸음을 걸었고, 익숙하게 다시 손을 놀렸다. 매일매일 하던 일들을 익숙하게 반복했다. 인간 하나가 사라져도 사회는 멀쩡히 돌아갔다.(중략)한데 그날 저녁, 또다시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다. 부품이 되어 끌려갔던 그가, 허허벌판 한가운데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다.요괴의 흔적을 연구 중이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 모여들었고, 그를 향해 어떻게 돌아왔는지를 물었다.그는 본인도 어안이 벙벙한지, 얼떨떨해하며 말했다.“…퇴근이랍니다.”- 「부품을 구하는 요괴」 중에서


완득이
창비 / 김려령 글 /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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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김려령 글
차차차보다 유쾌하게, 킥복싱보다 통쾌하게! 마해송문학상과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석권한 김려령 신작 소설.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일곱 소년 완득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속도감 있는 문체와 빠른 스토리 전개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일곱 소년, 완득. 철천지원수였다가 차츰 '사랑스러운 적'으로 변모하는 선생 '똥주'를 만나면서 완득이의 인생은 급커브를 돌게 된다. 킥복싱을 배우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법을 익히고, 어머니를 만나면서 애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게 되면서 완득이는 조금씩 성장해나간다. 타고난 두 주먹뿐인 뜨거운 청춘 도완득, 학생들을 살살 약 올리는 재미로 학교에 나오는 건 아닐까 의심스러운 담임선생 '똥주', 전교 1, 2등을 다투는 범생이지만 왠지 모르게 완득이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윤하 등 생동감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준다. 1부 체벌 99대 집행유예 12개월 체벌 3개월 할부 모릅니다 기억에 없는 모유 2부 신성한 교회에서 웬일이야 꽃분홍색 낡은 단화 종이 한 장 차이 잠깐 나와 주시죠 스텝 바이 스텝 3부 원 투 차차차, 쓰리 투 차차차 목에 박힌 말 T.K.O 레퍼리 스톱 첫 키스는 달콤하지 않았다 못 찾겠다, 꾀꼬리 작가의 말 2008년을 여는 ‘활력’소설 『완득이』 2008년 3월 창비에서 출간 예정인 『완득이』는 우리 문학사에서 쉬이 찾아보기 힘든, 그래서 더욱 반가운 활력 만점의 성장소설이다. 그간 우리 독자들은 성장소설의 진정한 감동과 재미를 『호밀밭의 파수꾼』 같은 서구소설이나 『Go!』 같은 일본 대중소설에서 찾아왔던 것이 사실. 이제 우리도 청춘소설의 고전 반열에 들 작품, 그리고 한 세대를 풍미할 주인공 ‘완득이’를 얻게 되었다. 완득이는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일곱 소년이다. 철천지원수였다가 차츰 ‘사랑스러운 적’으로 변모하는 선생 ‘똥주’를 만나면서 완득이의 인생은 급커브를 돌게 된다. 킥복싱을 배우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법을 익히고, 어머니를 만나면서 애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게 되는 완득이는 소설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나간다.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은 창비, 문학과지성사, 문학동네 등 국내 유수 문학출판사의 상을 모두 휩쓴 신예로, 2008년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꼽히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 『완득이』는 주인공부터 조연에 이르기까지, 현실에서 튀어나온 듯한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가진 건 타고난 두 주먹뿐인 뜨거운 청춘 도완득은 첫눈에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 시대의 진정한 ‘훈남’이라 할 만하다. 거기에다 학생들을 살살 약 올리는 재미로 학교에 나오는 건 아닐까 의심스러운 담임선생 ‘똥주’, 부잣집 딸에다 전교 1, 2등을 다투는 범생이지만 왠지 모르게 완득이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윤하 등도 매력 만점의 주인공이다. 여기에다 완득이가 교회에 갈 때마다 나타나 ‘자매님’을 찾는 정체불명의 핫산, 밤마다 “완득인지, 만득인지”를 찾느라 고래고래 소리치는 앞집 아저씨 등등 양념처럼 등장하여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변 인물들의 조화도 더없이 절묘하다. 차차차보다 유쾌하게, 킥복싱보다 통쾌하게! 캐릭터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완득이』의 매력은 바로 속도감 넘치는 문체이다. 리드미컬한 대사와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는 일견 만화를 연상시킬 정도다. 『완득이』는 롤러코스터다. 한번 올라타면 끝날 때까지 절대 내릴 수 없다. 꾸밈없이 솔직한 문장과 거침없이 내달리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차차차보다 유쾌하고, 킥복싱보다 통쾌한 완득이의 스텝을 따라 어느새 신나게 들썩이고 있는 자신의 두 발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희망’이라는 촌스러운 단어의 화려한 부활 또 하나, 『완득이』가 지닌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한바탕 웃고 난 뒤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감동이다. 난쟁이 아버지와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 어수룩하고 말까지 더듬는 가짜 삼촌으로 이루어진 완득이네는 냉정한 현실에서 결코 환영받지 못할 가족상이다. 게다가 할 줄 아는 거라곤 주먹질밖에 없는 완득이지만 기죽고 좌절하기는커녕 남들이 지레 포기해버린 행복까지 단단히 그러쥔다. 정해진 길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대신,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쳐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다. 온실의 화초는 절대 알지 못할 생활 감각과 인간미, 낙천성을 가진 완득이를 통해 독자는 ‘희망’이라는 촌스러운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Dear. Lover : 봄사무소의 컬러링 엽서북
팬덤북스 / 봄사무소 (지은이) / 2018.08.05
12,000원 ⟶ 10,800원(10% off)

팬덤북스취미,실용봄사무소 (지은이)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을 세심한 관찰력으로 사랑스럽게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봄사무소의 그림들을 엮은 컬러링 엽서북이다. 책은 포켓북 사이즈로, 복잡한 스케치 대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연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작가의 밑그림을 따라 색칠하다 보면 함께 완성해 가는 기쁨도 느낄 수 있고, 복잡했던 머릿속이 말끔히 정리되어 있을 것이다. 완성된 그림은 책에서 뜯어 손 글씨를 꾹꾹 눌러 담은 엽서로도 활용할 수 있고, 예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연인 귀여운 할머니 할아버지······ 어쩌면 하나같이 이렇게 다 사랑스러울 수 있죠?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봄사무소의 사랑스러운 그림들, 이제 직접 컬러링해 보세요!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을 세심한 관찰력으로 사랑스럽게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봄사무소의 그림들을 엮은 컬러링 엽서북이 나왔다. 《Dear. Lover : 봄사무소의 컬러링 엽서북》은 평소 봄사무소의 그림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물론, SNS를 통해 귀엽고 통통한 초상화를 보고 궁금해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컬러링북이다. 책은 포켓북 사이즈로, 복잡한 스케치 대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연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 시간이 남을 때,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가 필요할 때 책을 꺼내 그 자리에 준비된 도구로 예쁘게 칠해 보자. 작가의 밑그림을 따라 색칠하다 보면 함께 완성해 가는 기쁨도 느낄 수 있고, 복잡했던 머릿속이 말끔히 정리되어 있을 것이다. 완성된 그림은 책에서 뜯어 손 글씨를 꾹꾹 눌러 담은 엽서로도 활용할 수 있고, 예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4
에밀 / 후쿠이 히사오 (지은이), 민성원 (옮긴이), 오경란 (감수) / 2018.07.12
12,800원 ⟶ 11,520원(10% off)

에밀취미,실용후쿠이 히사오 (지은이), 민성원 (옮긴이), 오경란 (감수)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 4권의 주제는 ‘물속을 헤엄치는 생물편’으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쉬운 작품부터 난이도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기존 종이접기 책들에게는 보기 드물었던 동물들이 실려 있어 한층 더 흥미와 새로움을 더했고,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까다로울 수 있는 부분에 사진을 곁들여 만드는 이가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배려를 기울였다.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용어와 표기를 국내 실정에 맞추었고, 감수자가 모든 작품을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봄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머리말 감수자의 말 종이접기 방법의 기호 부분 접기의 종류 기본형의 종류 풀먹이기에 대하여 종이에 대하여 에밀 보도자료│담당자 신선영│02-3141-8301│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6길 18, 3층 펭귄|돌고래|큰고래|듀공|북극곰|바다코끼리|쥐가오리|상어|해마|금붕어|악어|엘라스모사우루스|스피노사우루스|이크티오|사우루스|게|심해등각류|오징어|문어|대왕오징어|해파리접을수록 빠져든다! 종이접기 마니아들의 문의와 인기 속에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 제4권(물속을 헤엄치는 생물편), 마침내 출간! 일본과 한국의 종이접기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시리즈 제4권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2014년 첫 책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 독자들의 후속 책들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새 책의 출간은 종이접기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번 책의 주제는 ‘물속을 헤엄치는 생물편’으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쉬운 작품부터 난이도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기존 종이접기 책들에게는 보기 드물었던 동물들이 실려 있어 한층 더 흥미와 새로움을 더했고,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까다로울 수 있는 부분에 사진을 곁들여 만드는 이가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배려를 기울였다.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용어와 표기를 국내 실정에 맞추었고, 감수자가 모든 작품을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봄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유행처럼 지나가는 일반 공예와는 달리, 종이접기는 실제로 수학이나 과학에 가까운 분야여서 그 마니아층은 두터워지고 연령대도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그들의 수준에 걸맞은 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다양한 난이도의 책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매우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총 4권이다.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창의력의 보고(寶庫) 수학, 과학, 의학, 디자인 등 여러 창조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종이접기 재미있는 놀이와 예술이 만나 두뇌를 계발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킨다 종이접기가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 종이접기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중국에는 수학까지 이용해 자신만의 고유한 종이접기를 고안해내는 등 종이접기 하나로 대학에 입학한 고등학생이 있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학을 이용해 자신의 도면을 그리면서 작품활동을 하는 마니아들이 점차 늘고 있다). 또한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과학 장비의 부족으로 혜택을 못 받는 나라를 위해 1달러짜리 현미경인 ‘폴드스코프’를 개발했다. 폴드스코프는 종이접기 방식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누구나 손쉽게 말라리아균을 확인할 수 있는 현미경이다. A4용지 만한 종이틀과 풀, 스위치, 배터리, LED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한다. 종이접기는 이런 전문분야에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시험에는 공간지각력(시각적 사고력)을 알아보기 위한 전개도와 종이접기 문제는 매년 빠짐없이 출제되고 있다. 그만큼 종이접기는 단순한 공예의 단계를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종이접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종이접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난이도와 높은 완성도의 작품이라는 면에서 이 시리즈는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4: 물속을 헤엄치는 생물편』은 독자 여러분의 요청을 받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출판한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 세 권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어 감사함을 마음 깊이 느끼는 한편, 많은 사람이 리얼 종이접기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이 책은 물 즉 ‘바다와 강’에 관계 있는 생물 가운데 비교적 간단한 것부터 난이도가 높은 것까지 폭넓은 작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미 출간한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2: 하늘을 나는 생물편』과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3: 땅을 걷는 생물편』을 잇는 시리즈입니다.리얼 종이접기는 동물, 공룡, 곤충 등을 소재로 실제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접는 창작 종이접기입니다. 언뜻 어려워 보이기는 하지만 각 작품에는 ‘기초접기’ 단계가 있어 우선 그것을 접고 나면 점차 실감나고 복잡한 형태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기초접기 자체의 과정이 긴 것도 있으나 그다지 어렵지 않으므로 몇 번 도전하다 보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접을 수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최인호의 인연
랜덤하우스코리아 / 최인호 글, 백종하 사진 /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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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소설,일반최인호 글, 백종하 사진
최인호 문학 반세기를 만든 추억과 인연들 억겁의 세월을 건너 온 사람들을 향한 기억과 흔적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 ‘최연소 신문 연재 소설가’, ‘작품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 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최인호 작가의 신작 에세이집이다. 자신의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맺었던 ‘인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글들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백종하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사진도 함께 싣고 있어서 인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있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유년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자신의 생애를 지탱해준 것은 일상의 곳곳에 박혀 보석처럼 반짝이는 인연이었다고 말한다.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마당의 나무에서 자라는 꽃잎, 길에서 주워 온 난이 피워 올린 꽃망울, 수십 년 동안 입고 신어 온 옷과 신발 등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에 저자의 인연이 닿아 있다. 그러한 인연들 때문에 우리네 생애는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든 결코 하찮을 수 없는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개인의 육체와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 내 가치와 의미에 영향을 주는 모든 것들이 \'나\'의 영역이 되기 때문이다. 삶 곳곳에 닿아 있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그 인연을 통해 삶의 귀한 교훈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글은 우리네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준다. 따라서 이 책을 만나고, 저자를 만나는 것 역시 또다른 소중한 \'인연\'이 될 것이다. 머리글 1부 나와 당신 사이에 인연의 강이 흐른다 내 영혼에게 가만히 가자고 속삭이는 순간 지금은 간신히 \'인연\'의 무렵 자신의 외로운 눈을 바라보아야 하는 저녁 풍경을 새로 보는 시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물 인연의 무게 어머니의 화장 우리가 슬픔을 쪼개어 나눠가질 수 있다면 우리 이웃들의 천사 좋은 사람 안성기 한 독자와의 만남 어머니의 유전자 생명을 그리는 붓 2부 인연이란 사람이 관계와 나누는 무늬다 적막도 받아들여야 할 인연이다 우리가 아는 것은 불완전하지만 사랑 노래에 사랑은 없다 겸손은 겸손이 없는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말이다 옷은 우리가 일생을 거쳐 몸과 나누는 인연이다 오래 기다려준 친구들에게로 떠나는 여행 나는 날마다 꽃구경을 간다 난은 향기가 아니라 그늘을 키우며 산다 이해인 수녀님과의 인연 형제란 서로 닮아가는 정신의 노력이다 \'우선순위\'라는 말의 진정성 귀신 형제 마음을 은유하는 법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벗이여 내 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이라는 기적 가난한 우리들의 유년, 신혼기 나는 아름다운 팔불출 3부 우리는 모두 우리가 나누는 인연의 관객이다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사랑은 모든 병을 이기는 힘이 아니라 어떤 병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위안이다 직업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김유정 생가에서 손바닥에 남은 체온 바보에게 은총을 눈 내린 하얀 백지와의 인연 잃어버린 주소를 찾아서 아름답게 남겨지는 언어, 유언 열매가 있는 꽃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풍경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의 육체 속에서 살고 있다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으로 떠나는 최인호의 추억 여행 이토록 수많은 인연의 별이 반짝이고 있으니 우리의 생애는 얼마나 위대한가! 한 사람의 생애 속에 빛나는 인연의 별들 2008년 선답에세이 『산중일기』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가 최인호가 자신의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맺었던 ‘인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글들을 모아 새로운 에세이집 『최인호의 인연』을 펴냈다. 작가는 『최인호의 인연』에 담은 마흔세 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유년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자신의 생애를 지탱해준 것은 일상의 곳곳에 박혀 보석처럼 반짝이는 인연이었다고 말한다. 그의 인연은 사람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마당의 나무에서 자라는 꽃잎, 길에서 주워 온 난이 피워 올린 꽃망울, 수십 년 동안 입고 신어 온 옷과 신발 등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에 최인호의 인연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글들을 통해 최인호는 인연이라는 길을 따라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인연은 생의 강을 건너게 하는 징검다리 최인호는 인연이 우리의 삶 속에 반짝이는 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인연들로 인해 한 사람의 생애는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든 결코 하찮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인연은 우리의 삶을 어떤 지점으로 인도하는 등대이며, 생애를 증명하는 이력이자 추억의 총체다. 작가는 자신의 생애 어느 순간에 다가와 지금의 자신을 만들고 이끈 인연들을 떠올리며 기억을 더듬는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동무가 되어준 작은 돌멩이, 일상에 함몰되어가는 나날 속에서 섬뜩한 생의 비의를 깨닫게 해준 한 구절의 말씀, 낯선 곳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수호천사처럼 다가와 도움을 주었던 낯모르는 사람들, 계절과 생명의 위대함을 가르쳐준 꽃잎 한 장……. 돌이켜보면, 생이라는 강을 건너게 해준 것은 바로 인연이라는 징검다리였다. 최인호는 말한다. “당신이 눈물 흘릴 때, 이 지구 반대편에서 누군가 당신을 위해 울고 있다”고. 우리는 모두 같은 몸을 지니고 있고, 인연이라는 고리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때로는 유머러스함을, 때로는 가슴 뭉클함을 전하는 『최인호의 인연』은 독자들에게 짙은 향수와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3일의 김남우
요다 / 김동식 지음 /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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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소설,일반김동식 지음
'오늘의 유머' 공포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동식의 소설집. 작가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거의 매일 게시판에 올렸다. 이 책은 그렇게 써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갑자기 펼쳐지는 기묘한 상황, 그에 대응하는 인간들의 행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농담처럼 가볍게 읽히지만, 한참동안 곱씹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다.도덕의 딜레마 나비효과 13일의 김남우 버튼 한 번에 10억 완전범죄를 꾸미는 사내 퀘스트 클럽 인간에게 최고의 복수란 무엇인가 도와주는 전화 통화 자긍심 높은 살인 청부업자 김남우 교수의 무서운 이야기 나는 정말 끔찍한 새끼다 거짓은 참된 고통을 위하여 시공간을 넘어, 사람도 죽일 수 있는 마음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어 죽음을 앞둔 노인의 친자 확인 사이코패스 죽이기 버려버린 시간에도 부산물이 남는다 친절한 아가씨의 운수 좋은 날 세 남자의 하우스 포커 심심풀이 김남우 가족과 꿈의 경계에서전에 없던 새로운 작가의 탄생 노동하는 작가이자 독자가 만들어 낸 작가, 김동식 노동의 고독을 승화하여 써내려간 뜨거운 소설! 우리의 상식을 두드리는 묵직한 거짓말 '오늘의 유머' 공포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동식의 소설집(전3권)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거의 매일 게시판에 올렸다. 김동식 소설집(전3권)은 그렇게 써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갑자기 펼쳐지는 기묘한 상황, 그에 대응하는 인간들의 행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농담처럼 가볍게 읽히지만, 한참을 곱씹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다. 김동식 소설집 1권 『회색 인간』의 표제작 「회색 인간」은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그들에게 있어 문화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갑자기 지저 세계의 인간들로부터 납치당한 만 명의 사람들은 곡괭이 한 자루를 들고 강제 노동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단 한 번도 배가 불러본 적이 없었고, 단 한순간도 배가 고프지 않은 적이 없었다.” 밑바닥까지 추락한 그들은 어떻게 될까? 24편의 짧은 소설을 묶은 김동식 소설집 1권 『회색 인간』은 가상현실, 인조인간, 영생 등 익숙한 소재들에 대한 예측을 완전히 배신하며, 기묘한 상황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지저 세계로의 납치, 사람을 집어삼키는 빌딩, 피로를 풀어주는 정화수 등 비일상적 상황에 부딪힌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디스토피아적 세계는 현실에 대한 은유로 읽히며 한참을 곱씹게 만든다. 2권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에는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이마에 손을 올리라는 외계인, 부품을 구하는 요괴, 육수를 우려내는 요괴 등이 등장하는 재기발랄한 21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부품을 구하는 요괴」는 김동식 작가가 가진 노동에 대한 감각이 빛나는 작품이다. 갑자기 인류 앞에 나타난 요괴는 기계에 부품으로 쓸 인간이 필요하다며 조건에 맞는 한 사람을 납치해 간다. 전 인류는 그를 보며 어쩜 그리도 재수 없을까, 애석하게 여긴다. 그런데 저녁이 되자, 영영 돌아오지 못할 줄 알았던 그가 돌아온다. 그러고는 “…퇴근이랍니다” 하고 말하며, 일당으로 받은 금을 내어 보인다. 그 순간부터 그는 연민이 아니라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인류는 요괴의 부품이 되기 위해 몰려든다. 특히 부품이 된 인간은 일하는 동안 ‘어머니의 양수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것은 물론, 주말에는 출근하지 않아도 되었다. 결국 요괴의 부품이 되는 것이, 오히려 지구에서의 노동보다도 나았던 것이다. 노동의 조건 앞에서 누가 인간이고 누가 요괴인가, 하는 물음표가 모두에게 남는다. 3권 『13일의 김남우』에는 현실적 상황에 판타지를 가미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딜레마, 나비효과, 평행우주 등의 설정을 기발하게 비튼 21편의 짧은 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상상력의 한계를 시험하게 한다. 타인의 시각을 공유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에게 복수를 해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번쯤 상상해봤을 만한 이야기의 끝은 예측불허다. 특히 김동식은 전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작가다. 10년 넘게 공장의 뜨거운 아연 앞에서 노동하면서, 거기에 노동과, 인간과, 현재에 대한 성찰을 녹여냈다. 공장 바깥을 부유하고자 했던 그의 자아가, 무엇보다도 노동하는 한 인간으로서의 감각이, 300편이 넘는 소설이 되었다. 이것은 아주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이전에 없던 ‘진짜 이야기’들이다. 독자들은 김동식의 글을 읽으며 전에 없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운명의 구, 이음새 없이 정교하게 원형을 이루고 있는 금속 재질의 물체였다.인류는 그 구의 사용법을 몰라 당황했지만, 외계인의 도움을 받아 인류의 네트워크와 운명의 구를 연결시키는 데 성공했다.그리고 그 기계를 나비효과라 불렀다.나비효과를 이용하여 인류는 큰 사건의 시초가 되는 작은 일을 포착해낼 수 있었다. 말하자면, 최초의 날갯짓을 찾아낼 수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외계인의 선물인 나비효과는 이 사건의 시발점인 껌을 뱉은 행위자를 찾아내 문자를 전송해주었다.- 「나비효과」 중에서 20년 전. 나는 정말 끔찍한 새끼였다. 그때 난 아파트 옥상에서 바닥을 향해 잡동사니들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도대체 그게 뭐가 재미있었을까?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내가 기억하는 건, 잡동사니 중에 쇠구슬이 존재했었다는 것이다.내 손을 떠난 쇠구슬은 일직선으로 떨어져 내려, 아파트에서 나오던 한 아저씨의 머리 위를 때렸다.아저씨는 마치 장난감처럼 그 자리에 픽 쓰러져버렸고, 그 모습을 본 나는 깜짝 놀라, 얼른 집으로 도망쳐 숨었다.당장에라도 아저씨가 일어나 옥상까지 날 잡으러 올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그럴 일은 없었다. 아저씨는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그때 난 방에 숨어서 아저씨한테 들킬까 봐 걱정이나 하고 있었다. 미친 새끼.- 「나는 정말 끔찍한 새끼다」 중에서 이제는 김남우의 후각마저도 사람들이 공유하게 되었다.그동안 김남우는 대부분 눈을 감은 채로 지냈다. 귀에는 귀마개를 꽂았다. 저 빌어먹을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게 너무나 싫었다. 조금의 이야깃거리도 던져주고 싶지 않았다. 어쩔 땐, 일부러 재미없으라고 어려운 의학 서적을 몇 시간 동안 읽은 적도 있었다.그럴수록 김남우의 삶은, 단조로워졌다. 외출도 거의 사라졌다.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냈고, 즐거운 일들을 최대한 피했다.- 「심심풀이 김남우」 중에서


미드나잇 선 2
북폴리오 / 스테프니 메이어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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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폴리오소설,일반스테프니 메이어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부 이상이 팔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완결, 《미드나잇 선》이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에드워드 컬렌과 벨라 스완이 만난 《트와일라잇》은 로맨스 소설의 정석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독자들은 벨라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다.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나머지 이야기, 《미드나잇 선》을 통해 에드워드의 마음을 경험할 차례다.에드워드의 시선을 통해 진행되는 이야기는 새롭고도 분명하게 어두운 반전을 드러내며 잊지 못할 강렬함을 선사한다. 벨라와의 만남은 에드워드가 뱀파이어로 살아오면서 겪은 일 중 가장 불안하고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건이었다. 매혹적인 에드워드의 과거와 복잡한 속마음을 자세하게 알게 될수록, 어째서 이 사랑이 에드워드의 삶에 본질적인 의미를 주는 고통이 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따르면 결국 벨라가 위험에 빠진다는 걸 알면서도 에드워드는 어떻게 이 사랑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16. 매듭17. 고백18. 육체보다 강한 정신19. 집으로20. 칼라일21. 게임22. 사냥23. 작별24. 매복25. 경주26. 피27. 잡다한 일28. 세 가지 대화29. 필연에필로그: 특별한 날★ 로맨스의 상징 벨라와 에드워드가 돌아왔다!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한 베스트셀러 《트와일라잇》 시리즈 신작!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부 이상이 팔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완결, 《미드나잇 선》이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에드워드 컬렌과 벨라 스완이 만난 《트와일라잇》은 로맨스 소설의 정석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독자들은 벨라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다.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나머지 이야기, 《미드나잇 선》을 통해 에드워드의 마음을 경험할 차례다!에드워드의 시선을 통해 진행되는 이야기는 새롭고도 분명하게 어두운 반전을 드러내며 잊지 못할 강렬함을 선사한다. 벨라와의 만남은 에드워드가 뱀파이어로 살아오면서 겪은 일 중 가장 불안하고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건이었다. 매혹적인 에드워드의 과거와 복잡한 속마음을 자세하게 알게 될수록, 어째서 이 사랑이 에드워드의 삶에 본질적인 의미를 주는 고통이 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따르면 결국 벨라가 위험에 빠진다는 걸 알면서도 에드워드는 어떻게 이 사랑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미드나잇 선》을 통해 스테프니 메이어는 수백만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이야기 속 세계로 다시 독자를 이끈다. 불멸의 사랑이라는 심오한 즐거움과 파괴적인 결과를 그린 서사시를 독자에게 선사할 것이다.벨라는 눈을 감고 있었다. 창백한 손을 몸 옆으로 축 늘어뜨린 채로.“어느 쪽이든 네가 결정해라, 에드워드.”죽이느냐, 살리느냐, 아니면 살아도 산 것 같지 않게 만드느냐. 그게 내 결정에 달렸다니. 하지만 내 힘으로 삶을 살릴 수가 있나? 난 그만큼 강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시리즈1. 트와일라잇황량한 도시 포크스로 이사 온 벨라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소년 에드워드 컬렌을 만난다. 그러나 어찌된 일일까. 첫 만남부터 에드워드는 노골적인 적의를 드러낸다.2. 뉴 문벨라의 열여덟 살 생일 파티. 한순간의 실수로 벨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에드워드는 벨라가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며 벨라에게 이별을 고한다.3. 이클립스벨라는 에드워드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시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제이콥에게 계속 마음이 쓰인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늑대 인간들 곁에 있는 게 위험하다는 이유로 벨라가 제이콥을 만나지 못하게 한다.4. 브레이킹 던에드워드의 청혼을 받아들인 대가로 에드워드가 자신을 직접 뱀파이어로 변신시켜 주길 바란 벨라. 그러던 어느 날, 벨라는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시 바삐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 될 급박한 상황에 처한다.외전. 브리 태너《이클립스》에서 잠깐 등장했지만 누구보다 강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 ‘브리’. 베일에 가려진 신생 뱀파이어들의 생활, 그리고 적의 시선을 통해 만나는 벨라와 에드워드, 그리고 컬렌 일가를 만날 수 있다.> 스테프니 메이어가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친애하는 트와일라잇 독자들에게,오랜 시간 동안 저의 이야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드나잇 선》을 읽는 시간 동안 여러분이 다시금 포크스로 돌아가 에드워드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는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항상 건강하고 평안하세요.사랑을 담아. 스테프니 메이어 지금 난 바라고 또 바라기만 했다. 잠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만개의 레시피
싸이프레스 / 만개의 레시피 지음 / 2018.01.10
19,800원 ⟶ 17,820원(10% off)

싸이프레스건강,요리만개의 레시피 지음
국내 요리 1위 앱 『만개의 레시피』에 등록된 9만여 개의 레시피 중, 700만 회원이 꼽은 최고의 평점 요리 150개를 수록했다. 쉽고 간단하고 무엇보다 맛있는 레시피를 재공하며, 한식, 중식, 일식, 이탈리아식, 아메리칸 스타일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어봄직한 메뉴가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손쉬운 재료와 쉽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만개의 레시피』 셰프 42인이 공개하는 밑반찬, 메인반찬, 국, 찌개, 탕과 같은 밥상요리부터 일품요리, 간식, 디저트까지 최고의 레시피를 따라하다 보면 맛있고 색다른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거기에 기본 재료 손질법, 보관법 등을 꿀팁으로 실어 요리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프롤로그 BASIC_만개의 노하우 재료 계량법 / 재료 써는 법 / 3가지 양념장 만들기 / 만능 양념장 만들기 / 멸치 육수 내는 법 / 면 삶는 법 / 감자 보관법 / 감자 손질법 / 대파 보관법 / 대파 손질법 / 마늘 보관법 / 마늘 손질법 / 양파 보관법 / 양파 손질법 / 오이 보관법 / 오이 손질법 / 꼬막 손질법 / 낙지 손질법 / 바나나 보관법 / 들기름 보관법 / 참기름 보관법 PART 1_밑반찬 1. 참치두부조림 | 셰프 하늘향 2. 간장어묵볶음 | 셰프 김쭈 3. 매콤어묵햄볶음 | 셰프 김쭈 4. 두부참치깻잎전 | 셰프 서재인 5. 무조림 | 셰프 o세실리아o 6. 두부강정 | 셰프 만개의레시피 7. 무생채 | 셰프 요리쿡조리쿡 8. 감자조림 | 셰프 만개의레시피 9. 스팸두부샌드 | 셰프 초이맘 10. 고추장아찌 | 셰프 꽃청춘이주부 11. 매콤두부구이 | 셰프 만개의레시피 12. 미역줄기볶음 | 셰프 김쭈 13. 진미채볶음 | 셰프 꽃청춘이주부 14. 알감자조림 | 셰프 815요리사랑 15. 전자레인지달걀찜 | 셰프 밥차리라 16. 건새우마늘종볶음 | 셰프 쿠키1015 17. 매운어묵볶음 | 셰프 서재인 18. 간장진미채볶음 | 셰프 만개의레시피 19. 매콤멸치볶음 | 셰프 만개의레시피 20. 오이무침 | 셰프 김쭈 21. 상추겉절이 | 셰프 호이홍이 22. 멸치마늘종볶음 | 셰프 꽃청춘이주부 23. 폭탄달걀찜 | 셰프 각설탕식구들 24. 연근조림 | 셰프 김쭈 25. 층층깻잎찜 | 셰프 만개의레시피 26. 초간단동그랑땡 | 셰프 만개의레시피 27. 볶음김치 | 셰프 시크제이맘 28. 느타리버섯볶음 | 셰프 만개의레시피 29. 양파장아찌 | 셰프 해블랑 30. 메추리알장조림 | 셰프 만개의레시피 PART 2_메인 반찬 31. 만두강정 | 셰프 만개의레시피 32. 비빔만두 | 셰프 꼬꼬마녀 33. 통오징어구이 | 셰프 만개의레시피 34. 통마늘닭가슴살강정 | 셰프 만개의레시피 35. 차돌박이숙주볶음 | 셰프 만개의레시피 36. 삼겹살말이 | 셰프 만개의레시피 37. 양념꼬막찜 | 셰프 만개의레시피 38. 가자미구이간장드레싱 | 셰프 각설탕식구들 39. 삼겹살김치볶음 | 셰프 으뇽2 40. 차돌박이찜 | 셰프 만개의레시피 41. 고갈비 | 셰프 만개의레시피 42. 오리채소무쌈말이 | 셰프 가시장미 43. 오징어숙회 | 셰프 만개의레시피 44. 떡갈비 | 셰프 눈꽃식탁 45. 황태구이 | 셰프 몽실1004 46. 버섯&파불고기 | 셰프 각설탕식구들 47. 닭볶음탕 | 셰프 마이쏭 48. 낙지볶음 | 셰프 만개의레시피 49. 한방수육 | 셰프 만개의레시피 50. 등갈비찜 | 셰프 귀요미민이맘 51. 소갈비찜 | 셰프 시크제이맘 52. 표고강정 | 셰프 만개의레시피 53. 삼치스테이크 | 셰프 만개의레시피 54. 굴전 | 셰프 가시장미 55. 안동찜닭 | 셰프 만개의레시피 56. 뚝배기불고기 | 셰프 만개의레시피 57. 목삼겹김치롤찜 | 셰프 조이맘 58. 고등어무조림 | 셰프 만개의레시피 59. 된장삼겹살 | 셰프 만개의레시피 60. 베이컨채소말이 | 셰프 해블랑 PART 3_국·찌개·탕 61. 연포탕 | 셰프 만개의레시피 62. 김치콩나물국 | 셰프 뽀새댁 63. 두부짜글이 | 셰프 시크제이맘 64. 소고기무국 | 셰프 만개의레시피 65. 배추된장국 | 셰프 만개의레시피 66. 모시조개탕 | 셰프 노루네 67. 김치순두부찌개 | 셰프 만개의레시피 68. 밀푀유나베 | 셰프 달콤스윗맘 69. 바지락순두부찌개 | 셰프 초이맘 70. 꼬치어묵탕 | 셰프 만개의레시피 71. 고추장찌개 | 셰프 시크제이맘 72. 황태북어국 | 셰프 각설탕식구들 73. 꽃게탕 | 셰프 만개의레시피 74. 오징어무국 | 셰프 만개의레시피 75. 완탕 | 셰프 만개의레시피 76. 육개장 | 셰프 만개의레시피 77. 짜글이참치찌개 | 셰프 만개의레시피 78. 동태찌개 | 셰프 탁주부 79. 맑은감자국 | 셰프 만개의레시피 80. 개운한어묵국 | 셰프 yejib1112 81. 차돌된장찌개 | 셰프 만개의레시피 82. 콩나물냉국 | 셰프 만개의레시피 83. 달걀감자국 | 셰프 꽃청춘이주부 84. 소고기미역국 | 셰프 율맘써니 85. 애호박젓국 | 셰프 만개의레시피 86. 오이냉국 | 셰프 닥터생과일주스 87. 연두부조림 | 셰프 yejib1112 88. 돼지고기김치찌개 | 셰프 만개의레시피 89. 부대찌개 | 셰프 츄츄맘 90. 7분 김치찌개 | 셰프 임루시 PART 4_일품요리 91. 카레볶음밥 | 셰프 행운77 92. 김치참치마요덮밥 | 셰프 해블랑 93. 비빔국수 | 셰프 아랄랄라 94. 참치새싹비빔밥 | 셰프 꽃청춘이주부 95. 만두그라탕 | 셰프 아름다울가 96. 베이컨마늘볶음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97. 연두부달걀덮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98. 장칼국수 | 셰프 만개의레시피 99. 참치덮밥 | 셰프 달콤한꿀호떡 100. 매콤버섯덮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01. 해물볶음우동 | 셰프 쉬운언니 102. 양파덮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03. 감자수제비 | 셰프 꽃라라 104. 쫄면 | 셰프 만개의레시피 105. 삼겹살덮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06. 차슈덮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07. 유부초밥 | 셰프 쟌쟌 108. 스팸덮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09. 달걀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10. 깻잎쌈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11. 김치볶음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12. 해물누룽지탕 | 셰프 심술이네집밥이야기 113. 초간단떡국 | 셰프 배고픈엄마 114. 게살볶음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15. 간장국수 | 셰프 만개의레시피 116. 치즈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17. 포장마차잔치국수 | 셰프 만개의레시피 118. 신라면투움바 | 셰프 만개의레시피 119. 꼬막비빔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20. 한라산볶음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21. 단호박죽 | 셰프 율맘써니 122. 떡만두국 | 셰프 판교댁송블리 123. 만두피피자 | 셰프 만개의레시피 124. 김치콩나물국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25. 오징어덮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26. 바지락칼국수 | 셰프 만개의레시피 127. 로제크림수제비 | 셰프 만개의레시피 128. 어묵덮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29. 원팬파스타 | 셰프 만개의레시피 130. 치킨마요덮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PART 5_간식·디저트 131. 연유쿠키 | 셰프 만개의레시피 132. 식빵핫도그 | 셰프 꽃청춘이주부 133. 고구마찹쌀전 | 셰프 불량엄마소자매마미 134. 리본주먹밥 | 셰프 시크제이맘 135. 바나나프렌치토스트 | 셰프 만개의레시피 136. 시몬컵케이크 | 셰프 효썸 137. 딸기식빵 | 셰프 팬이맘 138. 고구마맛탕 | 셰프 숑하우스 139. 당면떡볶이 | 셰프 밥차리라 140. 딸기찹쌀떡 | 셰프 만개의레시피 141. 떡꼬치 | 셰프 만개의레시피 142. 오니기리 | 셰프 만개의레시피 143. 딸기우유푸딩 | 셰프 요리가좋아in독일 144. 야채사라다빵 | 셰프 만개의레시피 145. 김치치즈김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46. 달걀말이김밥 | 셰프 꽃청춘이주부 147. 간편약밥 | 셰프 만개의레시피 148. 국물떡볶이 | 셰프 만개의레시피 149. 웨지감자 | 셰프 서재인 150. 떠먹는피자 | 셰프 먹깨비레시피 셰프 한마디9만여 개의 레시피 중, 700만 회원이 꼽은 최고의 평점 요리 150개 수록 국내 요리 1위 앱 『만개의 레시피』의 첫 요리책! 요리 앱 『만개의 레시피』는 2011년 7월 레시피 공유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7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고 요리 앱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회원들을 포함 앱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오늘은 뭘 해 먹지?’라는 고민을 한 방에 해결했다며 극찬을 받았다. 쉽고 간단하고 무엇보다 맛있는 레시피 소개로 만드는 이, 먹는 이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또 한식, 중식, 일식, 이탈리아식, 아메리칸 스타일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어봄직한 메뉴가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손쉬운 재료와 쉽고 간단한 방법을 통해 맛있는 ‘집밥’으로 재탄생된다. 총 9만여 개의 레시피 가운데 수백 만 회원들이 꼽은 최고 평점 요리 150가지를 이 책『만개의 레시피-대한민국 최고 인기 요리 150』한 권에 담았다. 여기에는 『만개의 레시피』 셰프 42인이 공개하는 밑반찬, 메인반찬, 국, 찌개, 탕과 같은 밥상요리부터 일품요리, 간식, 디저트까지 최고의 레시피를 따라하다 보면 맛있고 색다른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거기에 ‘만개의 노하우’가 전하는 기본 재료 손질법, 보관법 등을 꿀팁으로 실어 요리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엄마주도학습
센추리원 / 이미애 글 / 2013.08.20
15,000

센추리원학습법일반이미애 글
자기주도학습은 독학이 아니다, 초등 5학년 전, 반드시 ‘강제적 공부 습관’을 형성하라. 아무리 많은 교육서를 읽고, 강연회를 쫓아다녀도 엄마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는데 무슨 일인지 정보를 접할수록 더 많은 혼란이 온다. 엄마들이 이처럼 흔들리고 불안해하는 이유는 학습의 중심에 엄마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요한 시기를 사교육주도학습에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학원 강사가 주도하고 과외 선생이 주도하는 사교육주도학습이 되기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이루어져야만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해진다. 들어가는 말 |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건 엄마가 게으르기 때문이다 CHAPTER 1. 엄마주도학습,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Step 1. 맨땅에 헤딩시키지 말고 공부 전략을 혁신하라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사교육주도학습 vs 엄마주도학습 나와 다른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Step 2. 당신은 어떤 엄마인가? 무엇이 행복을 결정하는가? 불안한 엄마보다는 부족한 엄마가 낫다 무지막지한 잔소리꾼_통제형 엄마 아이 공부가 곧 내 공부_교육형 엄마 선택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한다_자율형 엄마 승리의 전략을 제시한다_코칭형 엄마 가두리 양식 교육법 Step 3. 어설픈 격려 대신 제대로 된 기준을 제시하라 엄마주도학습이 진짜 필요한 이유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화하는 방법 부모가 원하는 답을 유도하라 현명한 컨트롤러가 되어라 CHAPTER 2. 엄마주도학습 성공전략 Step 1. 실천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목표는 부여하지 않는다_스킬 편 Plan 1. 균형 잡힌 공부 식단을 작성하라 Plan 2. 작은 것이라도 성공체험을 격려하라 Plan 3. 복습은 성장의 어머니다 Plan 4. 내 아이의 맞춤 참고서, 오답 노트를 만들어라 Plan 5. 상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라 Step 2. 성적의 노예가 아니라 삶의 주인으로 키워라_마인드 편 Plan 1. 성적이 아니라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라 Plan 2. 입은 닫고, 귀를 여는 연습 Plan 3. 무기력을 학습시키지 말라 Plan 4. 아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 CHAPTER 3. 절대 실패하지 않는 초등 공부의 모든 것 Step 1. 초등 공부에 대한 엄마들의 오해와 진실 국, 영, 수 공부법에 대한 엄마들의 착각 영어로 밥 먹고, 수학으로 대학 간다 대치동 엄마들이 역사 공부에 목숨을 거는 이유 무효학습과 유효학습 독서활동 상황을 주목하라 자기 표현력이 강한 아이가 리더로 성장한다 Step 2. 공부의 목표와 학습의 본질을 간파하라 엄마들이 강남으로 이사 오는 이유 초등 성적은 거품이다 우물 안 개구리 식의 내신 공부에서 벗어나라 입시에서 인정받는 스펙은 따로 있다 아이의 대학 간판을 결정하는 엄마의 정보력 아이의 모든 것을 담아라, 블로그 활용하기 나는 네가 지난 학기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나이스(NEIS) 활용법 Step 3. ‘활동형, 산만형, 탐구형, 규칙형’ 학습법 절대경쟁과 상대경쟁 성향별 학습법에 주목하라 시험 목표와 전략은 현실적으로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의 힘 CHAPTER 4. 인덱스가 아닌 데이터를 구축하라 Step 1. 부모는 장사치가 아니다, 자녀와 ‘딜(Deal)’ 하지 말라 내 아이를 유혹하는 몬스터에서 벗어나기 시간이 아니라‘ 공부의 양’을 체크하라 우리 집 거실에 여전히 텔레비전이 있는 이유 성적을 미끼로 부모와 거래하는 아이들 ‘중2병’은 불치병이 아니다 Step 2. ‘체>덕>지’의 시대다, ‘엉덩이의 힘’을 축적하라 책가방을 열면 아이의 성적이 보인다 책상 정리를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잠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 벼락치기도 체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어릴수록 효과 좋은 경제교육 Step 3. 승리하는 아이를 만드는 아빠의 힘 신인류의 등장, 에듀파파 잔소리가 아닌 관심을 보여라 아이에게 롤모델이 필요한 순간 숨은 아이의 적성 발견하기 다양한 환경에 노출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라 CHAPTER 5. 공부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되게 하는 것’이다 Q&A 1. 영어 실력의 격차가 신분의 격차를 만든다_영어교육 편 Q&A 2. 아이의 미루는 습관 바로잡기_생활습관 편 Q&A 3. 아이의 집중력을 북돋아 주는 방법_학습태도 편 Q&A 4.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_진로설정 편 Q&A 5. 사춘기 아이와 안전거리 유지하기_교우관계·사춘기 편 Q&A 6. 아이에게 말 걸기_부모와의 관계 편 Q&A 7. 좋은 학원의 선택 기준_직장맘 편자기주도학습은 독학이 아니다, 초등 5학년 전, 반드시 ‘강제적 공부 습관’을 형성하라!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도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가 학교에 적응 하면서 겪는 성장통을 엄마도 함께 겪는다는 의미다. 그래서일까? 아무리 많은 교육서를 읽고, 강연회를 쫓아다녀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는데 무슨 일인지 정보를 접할수록 더 많은 혼란이 온다. 엄마들이 이처럼 흔들리고 불안해하는 이유는 학습의 중심에 엄마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요한 시기를 사교육주도학습에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학원 강사가 주도하고 과외 선생이 주도하는 사교육주도학습이 되기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이루어져야만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해진다. 공부, 제대로 시키고 싶은가? 그렇다면 초등 5학년 전, 반드시 강제적 공부 습관을 형성하라. 공부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되게 하는 것’이다 “5학년 때까지는 공부를 정말 잘했는데 갑자기 아이 성적이 왜 이러죠? 영재 소리는 못 들었어도 똑똑하다는 이야기는 꽤 듣던 아이에요.” 실제로 주변을 보면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하던 아이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성적이 곤두박질하는 일을 자주 본다. 연일 하한가를 치는 주식 그래프처럼, 한번 꺾인 성적은 무슨 일인지 좀처럼 원상복귀를 하지 못한다. 초등학생 때보다 공부하는 시간과 양은 배로 늘었는데 이런 현상이 나타나니 엄마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엄마와 아이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좀처럼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성적 때문이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는 하는 것 같은데 본인의 기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실한 공부의 전략이 필요하다. 성적에 휘둘리지 않고 원하는 성과를 거두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아이의 학습 태도를 바로 잡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기보다는 공부하는 방식부터 바꿔라.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맨땅에 헤딩시키지 말고 공부 전략을 혁신하라 공부는 습관이다. 그것도 아주 무서운 습관이다. 실제로 중고등학교 우등생들을 보면 하나같이 공부를 습관처럼 한다. 특별히 IQ가 뛰어나다기보다는 저축하는 습관,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습관, 청소하는 습관처럼, 학습 습관 또한 몸에 자연스럽게 배어있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습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사춘기 전, 최대 초등 5학년까지는 ‘무엇을 공부하는가’보다 ‘어떻게 공부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 거대한 목표보다 ‘하루 공부 30분’ 또는 ‘학습지 3장 풀기’ 등 아이가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줘야 한다. 그리고 매일 저녁 이를 체크한 후, 다음 날 아침 아이가 일어나면 ‘오늘 무슨 공부를, 얼만큼 해야 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도록 ‘내일 공부할 양’을 표시하여 책상 위에 놓아두어야 한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밥을 먹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오늘 공부할 것을 인식하도록, 강제적 학습 습관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말이다. 엄마들이 그렇게 원하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다시 말해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아이는 결코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기주도 학습은 스승도 없이 혼자 공부하는 독학을 의미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옹알이하던 어린아이가 부모로부터 ‘엄마, 아빠’라는 말을 배우고, ‘ㄱ, ㄴ, ㄷ’을 거쳐 ‘가, 나, 다’를 익히고, 끼니마다 엄마가 먹여주던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숟가락질을 연습하듯 공부 역시 ‘제대로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에 앞서 엄마주도 학습이 먼저인 이유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교육 컨설턴트가 전하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초등 공부의 모든 것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강사이자, EBS [부모] [학교란 무엇인가], tvN [스타특강쇼], Story on [100인의 선택],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현실적인 대안으로 큰 지지를 얻은 바 있는 교육 컨설턴트 이미애. 그녀가 1:1 상담을 통해 몇몇 사람에게만 오픈하던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엄마주도학습》한 권에 담아냈다. 활동형, 산만형, 탐구형, 규칙형 등 아이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은 물론 맨땅에 헤딩시키지 않고 공부 전략을 혁신하는 법, 어설픈 격려 대신 제대로 된 기준을 제시하는 법, 초등 공부에 대한 엄마들의 오해와 진실 등이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초등 공부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태백산맥 세트 (반양장, 전10권)
해냄출판사 / 조정래 글 / 2002.05.06
138,000원 ⟶ 124,200원(10% off)

해냄출판사소설,일반조정래 글
여순반란사건을 축으로 한과 이데올로기의 세계를 형상화한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세트(전10권)』. 상놈 출신의 주인공 염상진과 무당 소화, 하대치, 김범우 등 등장인물들의 사랑과 갈등이 어우러져 펼쳐진다. 80년대 분단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반공이데올로기에 의해 일방적으로 왜곡되어왔던 해방직후의 역사적 진실을 현미경 들이대듯 파헤치고 있으면서도 작품 전체에서 균형감각을 잃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부 恨의 모닥불 1권 1. 일출 없는 새벽 2. 가슴으로 이어진 물줄기 3. 민족의 발견 4. 소화, 하얀 꽃이라는 이름의 무당 5. 조계산 숯막 6. 나라가 공산당 맹글고 지주가 빨갱이 맹근당께요 7. 그리고 청년단 8. 이념 이전의 인간 9. 문딩이 가시내, 팔자도 참 험허게 변했다 10. 암약(暗躍) 2권 11. 체포 12. 구만리장천을 떠도는 구름 13. 냉철한 비판을 생리로 가진 역사의 정체는 무엇인가 14. 까마귀떼 15. 기습이다! 16. 감꽃은 먹을 수 있는 꽃 17. 배고픔과 동물과 인간 18. 수혈 19. 새가 창공에 그 발자국을 새기지 못하듯이 인간사 그 무엇이 영겁 속에 남음이 있으랴 20. 토벌대 물러가라! 3권 21. 탈주 제보 22. 병원사건 23. 계엄군 주둔 24. 분노의 소작인 25. 농민, 그 사무치는 설움 26. 겨울달빛 실린 고샅길 27. 우리의 국토를 양단시킴으로써 민족을 분열시키어 동족상잔의 비극을 초래하려 한다―백범 김구 28. 아부지는 얼굴도 몸도 뻘건 디는 하나또 는디 워째 사람들은 아부지보고 빨갱이라고 헐까? 29. 대나무 전설 30. 전라도 31. 읍내를 에워싼 불길 제2부 민중의 불꽃 4권 1. 피할 수 없는 맞섬 2. 그것은 이긴 싸 3. 평행선 4. 야학의 여선생 5. 누가 묵어도 묵을 떡인디 6. 술찌끼를 먹고 취한 아이 7. 쑥떡뿐인 설 8. 어두운 정월 대보름 9. 머시여, 벌거지! 10.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11. 미운 진달래 12. 율어의 왕복길 5권 13. 빨갱이와 내통한 좌익분자 14. 물과 기름 15. 어으허으 어어허야 어얼럴러 어으히야 16. 당신을 용공행위로 체포하겠소! 17. 새로 부는 바람 18.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습격 19. 그리고, 친일파·민족반역자들의 승리 20. 백범 김구를 죽인 네 발의 총알 21. 거꾸로 흐르기 시작한 역사의 물줄기 22. 8월의 들녘 23. 자유민주주의라는 허울 24. 일어서는 산 제3부 분단과 전쟁 6권 1. 니만 사람이냐! 2. 접선 실패 3. 두 형제의 야행 4. 태백산맥에 내린 소개령 5. 소화의 씻김굿 6. 산중의 엄동설한 7. 소작인의 의지 8. 어떤 여자 빨치산의 죽음 9. 민중의 승리, 2대 국회의원 선거 10. 아,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다 11. 1950년 6월 25일 12. 산골짜기를 울리는 한밤중의 총소리들 13. 사회주의 리얼리즘 7권 14. 살아서 돌아온 그들 15. 김범준의 귀향 16. 양쪽을 다 미워하는 아이 17. 무상몰수 무상분배 18. 워메, 논두렁 콩알꺼지 시고, 울안 감나무 감꺼지 시는 저런 법은 워디서 나온 법이드랑가! 19. 고구마똥 20. 소용돌이 21. 구빨치 그리고 신빨치 22. 너희들을 위한 전쟁 23. 몸씻기 마을굿 24. 냄편이고 아덜이고 열썩이라도 못 당허겄다, 요런 징글징글헌 눔에 시상! 25. 우리 아부지가 하대치요 26. 압록강의 물을 마시며 27. 똥냄새 김치냄새의 나라 제4부 전쟁과 분단 8권 1. 백두산 천지, 한라산 백록담 2. 아시아인은 미국인과 동등하지 않다. 아시아인은 인간이 아니며, 인간 이하의 존재다 3. 탈출 4. 죽음의 대열, 해골의 대열 5. 1951년 1월 4일 6. 거창, 그 오지의 낮과 밤 7. 빨치산, 그 이름 없는 사람들의 진정성 8. 천점바 구와 외서댁 9. 다시 삼팔선 전선 10. 세상을 떠난 김사용 11. 재귀열이란 돌림병 12. 싸울 수밖에 없는 싸움 9권 13. 위대한 전사 조원제 14. 덕유산의 비밀회의 15. 사형 대신 써야 하는 수기 16. 항미소년돌격대 17. 장마와 함께 온 휴전회담 소식 18. 새로 생겨나는 반공세력 19. 어차피 한 번 죽는다 20. 포로의 섬, 거제도 21. 빼앗겨가는 해방구 22. 호산댁 23. 이동 준비 24. 지리산 10권 25. 피아골 26. 새로운 전술 27. 고향에서 몰려나기 시작하는 사람들 28. 지리산 동계대공세 29. 각 도당 동계대공세 30. 각 도당과 지리산의 전면공세 31. 또 하나의 전쟁터, 포로수용소 32. 천점바구의 죽음과 동계대공세 종료 33. 1952년 5·15 결정 34. 제5지구당 결성 35. 현실투쟁에서 역사투쟁으로 36. 감옥살이도 역사투쟁이다 37. 겨울과 함께 떠난 영웅 이태식 38. 휴전선으로 변한 삼팔선 작가 연보한국문학사에 큰 산이 되어 솟는 소설 통일 문학의 사금석 이 다루고 있는 시간은 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만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제주도에서 4.3항쟁이 터지고, 여순사건이 일어나 진압된 1948년 10월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조인되어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이다. 은 그 시대를 살다 간 수많은 인간 군상들의 삶의 기록이다. 생생한 언어를 간직하고 따슨한 피돌기가 느껴지는 그들은 소설 안과 밖을 넘나든다. 계급혁명의 이상을 믿고 몸소 실천하다 최후를 맞는 전남지구 부사령관 염상진, 그 옆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오척 단신의 용맹한 전사 하대치, 그 시대를 살아가는 중도적 민족주의자 김범우, 양심적 우익을 대표하는 서민영, 정신적으로 단순하고 행동적으로 기민하면서 친일세력, 반공주의자를 대표하는 염상구, 빬치산 강동식의 처로 염상구에서 겁탈당해 그의 아이를 낳은 뒤 여성 빨치산이 되는 외서댁, 그리고 손승호, 심재모, 최성학, 강경애, 조원제.... 그들 가운데 많은 이들은 죽었고, 또 많은 이들은 살아남았다. 죽은 자는 목이 잘려 살아남은 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땅 속에 묻혔고, 살아남은 자들은 그들에게 애도와 경애의 흙을 뿌린다. 살아남아 아스라한 어둠 속으로 사라져가는 사람들, 그들이 가는길. 어둠 다음에 오는 것, 언젠가는 밝아 올 역사의 새벽을 향해. 역사는 끝나지 않았고, 따라서 소설 또한 끝나지 않은 것이다.
유발 하라리 인류 3부작 밀리언 스페셜 에디션 세트 (전3권)
김영사 / 유발 하라리 (지은이), 조현욱, 김명주, 전병근 (옮긴이)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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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유발 하라리 (지은이), 조현욱, 김명주, 전병근 (옮긴이)
유발 하라리의 ‘인류 3부작’ 《사피엔스》(2015)《호모 데우스》(2017)《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2018)이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했다. 유발 하라리가 제안하는 거시적이고 통시적인 시야, 명료한 진단과 근본적인 해법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삶을 지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태도다. 이것이 ‘인류 3부작’이 수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은 이유일 것이다. 밀리언 스페셜 에디션은 유발 하라리와 그의 ‘인류 3부작’을 다양한 관점에서 읽어보는 글을 모은 ‘유발 하라리 깊이 읽기’와 함께한다. 전병근 지식 큐레이터,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 이다혜 〈씨네21〉 기자, 송길영 (주)다음소프트 부사장,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이 참여해 다각도에서 하라리 현상과 하라리 읽기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인류의 역사와 미래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하라리 특유의 통찰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요긴한 도구가 될 것이다 [사피엔스] 서문_한국의 독자들에게 역사연대표 제1부 인지혁명 1.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2. 지식의 나무 3. 아담과 이브가 보낸 어느 날 4. 대홍수 제2부 농업혁명 5. 역사상 최대의 사기 6. 피라미드 건설하기 7. 메모리 과부하 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제3부 인류의 통합 9. 역사의 화살 10. 돈의 향기 11. 제국의 비전 12. 종교의 법칙 13. 성공의 비결 제4부 과학혁명 14. 무지의 발견 15. 과학과 제국의 결혼 16. 자본주의 교리 17. 산업의 바퀴 18. 끝없는 혁명 19.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20.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후기_ 신이 된 동물 역자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호모 데우스] 서문_다시, 한국의 독자들에게 1. 인류의 새로운 의제 제1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를 정복하다 2. 인류세 3. 인간의 광휘 제2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다 4. 스토리텔러 5. 뜻밖의 한 쌍 6. 근대의 계약 7. 인본주의 혁명 제3부 호모 사피엔스 지배력을 잃다 8. 실험실의 시한폭탄 9. 중대한 분리 10. 의식의 바다 11. 데이터교 역자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서문 제1부 기술적 도전 1. 환멸 | 역사의 끝은 연기되었다 2. 일 | 네가 어른이 되었을 땐 일이 없을지도 몰라 3. 자유 | 빅데이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4. 평등 | 데이터를 가진 자가 미래를 차지한다 제2부 정치적 도전 5. 공동체 | 인간에게는 몸이 있다 6. 문명 | 세계에는 하나의 문명이 있을 뿐이다 7. 민족주의 | 지구 차원의 문제에는 지구 차원의 해답이 필요하다 8. 종교 | 이제 신이 국가를 섬긴다 9. 이민 | 더 나은 문화를 찾아서 제3부 절망과 희망 10. 테러리즘 | 당황하지 말라 11. 전쟁 | 인간의 어리석음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라 12. 겸손 | 당신은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13. 신 | 신의 이름을 헛되이 일컫지 말라 14. 세속주의 | 당신의 그늘을 인정하라 제4부 진실 15. 무지 |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무지하다 16. 정의 | 우리의 정의감은 시대착오적일지도 모른다 17. 탈진실 | 어떤 가짜 뉴스는 영원히 남는다 18. 공상과학 소설 | 미래는 영화에서 보는 것과 다르다 제5부 회복탄력성 19. 교육 | 변화만이 유일한 상수다 20. 의미 | 인생은 이야기가 아니다 21. 명상 | 오직 관찰하라 한국 독자를 위한 7문7답 주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사피엔스》《호모 데우스》《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유발 하라리 ‘인류 3부작’ 100만 부 돌파 밀리언 스페셜 에디션 + 별책부록 ‘유발 하라리 깊이 읽기’ 출간 전세계 1,600만 부, 국내 100만 부 판매! 국내외 지성인의 격찬, 끝없이 이어지는 열풍! 유발 하라리의 ‘인류 3부작’ 《사피엔스》(2015)《호모 데우스》(2017)《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2018)이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했다. 차례로 65만 부, 25만 부, 10만 부가 독자의 선택을 받으며 2015년 첫 책 출간 이후 3년여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하라리 열풍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2011년 이스라엘에서 히브리어로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사피엔스》는 2014년 영어로 출간되어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지금까지 50개 국어로 1,000만 부 이상 팔렸다. 《호모 데우스》는 50개 국어로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유발 하라리라는 무명의 역사학자를 세계적인 저자로 끌어올린 것은 빌 게이츠, 재레드 다이아몬드, 마크 저커버그, 대니얼 카너먼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 지성인들이었다. 하라리의 비범한 재능을 앞서 포착한 그들의 찬탄은 하라리 열풍의 기폭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유발 하라리라는 이름이 사람들의 뇌리에 강력한 잔상을 남긴 것은 2016년 3월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었을 때였다. 인간은 이제 만물의 영장이라는 지위를 박탈당하게 될까? AI는 내 일자리를 빼앗고 인간을 무가치한 존재로 전락시킬까? 이제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인간의 정의를 묻고 미래를 내다볼 힘을 키울 근본적인 성찰이 시급해진 그때, 유발 하라리가 한국을 찾았다. 사람들은 하라리에게서 역사의 흐름을 조망하고 미래를 대비할 답을 구하고자 했고, 《사피엔스》는 강연과 기사로는 다 채울 수 없는 대중의 지적 허기를 앎의 즐거움으로 돌려주었다. 이후 《사피엔스》는 전국 서점에서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러 매체에서 그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후속작 《호모 데우스》 또한 대담하고 논쟁적인 미래 전망으로 사람들의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21세기 사상계의 신데렐라, 유발 하라리 우리는 왜 그에게 열광하는가? 유발 하라리는 일반 독자뿐 아니라 지식인층에게서도 고른 호응을 얻는 흔치 않은 인문교양 분야의 파워 저자다. 해외에서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수의 명사가 하라리가 던지는 의제에 조응하며 해외의 하라리 열풍을 이어갔다.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유시민 작가,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장은수 출판평론가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하라리의 저작을 높이 평가하며 일독을 권했다. 유발 하라리는 교수 사회에도 침투해 《사피엔스》가 2018년 교수 추천 도서 1위, 《호모 데우스》가 3위를 차지했다. 우리는 왜 그에게 열광하는가? 하라리는 교양 논픽션의 저자로서 3박자 미덕을 고루 갖췄다. 폭넓은 지식에다 대담한 해석과 통찰에, 대중을 흡인하는 경쾌한 글솜씨까지 겸비했다. 그의 책을 읽는 경험은 성대한 지적 향연에 초대받는 즐거움을 준다. 고고인류학부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생명공학, 정보기술, 데이터과학에 이르는 신구 학문의 최신 성과를 고루 담고 있어, 3부작을 읽고 나면 웬만한 분야의 주요 저서들을 두루 섭렵한 셈이 된다. 그러면서도 그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을 무겁지 않게 풀어낼 줄 안다. 각 분야의 연구 성과들을 소화해 이야기의 토대와 큰 줄기로 삼되 절묘한 지점에서 자신만의 추론과 상상으로 가지를 뻗는다. 자연과 문화, 물질과 의식, 성과 속, 종교와 과학, 민주주의와 민족주의, 정체성과 의미, 알고리즘과 데이터 같은 굵직굵직한 학문적 담론이 그의 손에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둔갑한다. 얼마 전 빌 게이츠는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추천도서로 꼽으며 “세계정세가 당신을 압도했다면, 이 책은 뉴스를 처리하고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에 대해 생각하는 유용한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발 하라리가 제안하는 거시적이고 통시적인 시야, 명료한 진단과 근본적인 해법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삶을 지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태도다. 이것이 ‘인류 3부작’이 수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은 이유일 것이다. 전문가의 논평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유발 하라리 깊이 읽기’ 밀리언 스페셜 에디션은 유발 하라리와 그의 ‘인류 3부작’을 다양한 관점에서 읽어보는 글을 모은 ‘유발 하라리 깊이 읽기’와 함께한다. 인류의 역사와 미래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하라리 특유의 통찰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요긴한 도구가 될 것이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의 옮긴이인 전병근 지식 큐레이터는 세계를 강타한 ‘하라리 열풍’을 개관하며 ‘21세기 사상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하라리 읽기가 지니는 의미를 살펴본다.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는 정보기술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지성의 트렌드를 가늠하게 하는 하나의 현상이자 징조로 하라리를 해석한다.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로 문제의 본질을 파고드는 ‘스토리텔러’ 하라리를 조명한 데 이어,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 송길영 (주)다음소프트 부사장은 데이터이즘이라는 키워드로 인류의 미래에 대한 하라리의 질문과 제안을 톺아본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은 ‘유발 하라리 체험기’를 유쾌한 필치로 그린다.
부자언니 부자특강
세종서적㈜ / 유수진 글 / 2015.05.07
18,000원 ⟶ 16,200원(10% off)

세종서적㈜소설,일반유수진 글
재테크 컨설팅 컴퍼니 루비스톤 유수진 대표의 책. 이 책은 부자는 되고 싶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적인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젊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 금융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재테크법을 알려준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4가지가 필요하다. 부자가 되겠다는 굳은 결심, 부자가 되기 위한 인생 설계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적극적인 액션 그리고 부자에게 배우는 재테크 생활철학. 세간에 ‘연봉 6억 부자언니’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이 4가지를 적절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아주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철 지난 엄마 식의 적금 재테크에서 벗어나 스스로 부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마인드 컨트롤법과, ‘부자되기 로드맵’을 그려서 현명하게 월급을 관리하는 법, 금융 환경에 맞춰 나만의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까지, 이 책에는 당신을 경제 환경에 능통한 멋진 여자로 만들어줄 지식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어떻게 수입과 지출 등을 관리하는 게 좋을지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된다. ‘통장 3단 분리’와, ‘52주 챌린저’, ‘작심삼일 돈 모으기’, ‘1,3,5,7 전략’ 등 기발하고 효과적인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적은 돈도 알뜰하게 모을 수 있다. 돈은 아끼되 쓸 때는 전략적으로 써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필요 없는 것들은 가차 없이 버리는 ‘심플한 라이프스타일’과 ‘내 몸값을 올리는 취미생활 즐기기’, ‘자존감을 높이는 생활습관 만들기’ 등을 알려준다. 프롤로그 여자, 남자보다 부자되기 더 쉽다 part 1. 여자들아, 부자될 촉을 썩히지 마라 1. 희망 찾아 삼만 리 힐링 찾아 구만 리 우리 고민의 8할은 돈 . 청춘이라 아프다? . 힐링이 아니라 킬링 2. 내가 오늘도 카드를 긋는 이유 소비는 심리다 .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 3. 남자는 로또가 아니다 남자는 봉이야 . 여자는 예뻐야 돼 . 기대려는 여자, 부담스럽다 4. 가슴 뛰는 일 찾다 가슴만 타들어간다 갑갑한 내 인생, 어학연수 다녀오면 . 스펙 낮은 나, 대학원 가면 방황 금지! 현재 충실! 5.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진다면 부자되는 다섯 가지 방법 . 부자가 운이라고? 6. 재테크, 테크닉이 아니라 습관 벼락치기로 부자되기, 길 가다 벼락 맞을 확률 . 우리에겐 시간이 필요해 7. 내 집은 어디인가 배고픈 설움보다 집 없는 설움 . 집 하나에 올인 . 집을 꼭 사야 한다면 8. 재테크의 천적은 우리 엄마 물가는 오르고 금리는 낮아지고 . 사는 곳은 선진국, 재테크는 개발도상국 part 2. 부자되는 방법, 공식이 있다 9. 부자되는 공식 ?,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기 돈 앞에서 청순한 척하지 말자 . 핏빛처럼 선명한 목표를 가져라 10. 부자되는 공식 Ⅱ, 종잣돈 1억 만들기 종잣돈은 위대하다 . 1억 만들기 1단계 : 상황 파악하기 1억 만들기 2단계 : 통장 분리 . 1억 만들기 3단계 : 지출 습관 바로잡기 1억 만들기 4단계 : 저축 습관 들이기 11. 부자되는 공식 Ⅲ, 금융 문맹 탈출하기 경제와 금융에 대해 왜 꼭 알아야 할까 .


커피는 어렵지 않아
그린쿡 / 충 렝 트란.세바스티앵 라시뇌 지음, 정한진 옮김 / 2017.11.20
25,000

그린쿡건강,요리충 렝 트란.세바스티앵 라시뇌 지음, 정한진 옮김
커피추출을 크게 에스프레소와 필터커피로 나누고, 기본 변수인 원두 분쇄 굵기, 커피가루의 양, 물양, 추출온도, 추출시간, 추출량 등을 정확히 맞추어 커피의 향미를 온전히 추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로스팅은 커피의 기본재료인 원두를 만드는 과정으로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시키고, 커피의 역사, 종류, 재배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물이나 로스팅, 커피머신의 작동원리 등 조금은 복잡한 과학이야기까지 모두 개성 있는 그림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CHAPTER1 커피이야기 010 커피 마시는 방법 012 세계 각국의 커피 014 커피 마시는 장소 016 커피의 식물학적 분류 017 커피 무역 018 커피와 관련된 직업 020 커피와 관련된 용어 022 커피는 몸에 나쁜가 CHAPTER2 커피추출 026 커피원두 갈기 028 그라인더 030 그라인더 날 031 그라인더 관리 032 물 033 기초 화학 034 물을 선택하는 방법 036 커피에 맞는 커피잔 037 에스프레소잔 039 에스프레소 040 에스프레소의 역사 042 에스프레소 시음 046 커핑(커피 테이스팅) 047 커핑노트 048 에프레소머신 050 에스프레소머신 선택 052 에스프레소머신 관리 053 에스프레소머신 작동원리 054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법 056 바리스타 작업 058 에스프레소 농도 059 에스프레소 종류 060 수치로 살펴본 에스프레소 064 에스프레소 분포도 066 에스프레소가 맛없는 이유 068 우유와 커피의 라테아트 하트 / 튤립 / 나뭇잎 073 카푸치노와 응용 077 필터커피 078 필터커피에 필요한 도구 080 필터커피 시음 083 커핑노트 084 커피 필터 086 프렌치프레스(FRENCH PRESS) 088 에어로프레스(AEROPRESS®) 090 클레버(CLEVER®) 드리퍼 092 사이펀(SIPHON) 094 하리오(HARIO®) V60 096 케멕스(CHEMEX®) 098 칼리타(KALITA®) 웨이브 100 모카포트(MOKA POT) 102 커피메이커(COFFEE MAKER) 104 수치로 살펴본 필터커피 107 아이스커피 찬물로 추출하는 콜드브루(COLD BREW) / 일본식 아이스커피 CHAPTER3 로스팅 112 로스팅 114 커피생두와 로스팅 116 로스팅 스타일 118 블렌딩 또는 싱글오리진 119 오리지널 블렌딩 커피 120 포장지 라벨 읽는 법 121 스페셜티커피 구입 122 가정에서의 원두 보관방법 124 커핑(커피 테이스팅) 126 커피 테이스터스 플레이버 휠 (COFFEE TASTER’S FLAVOR WHEEL) 128 디카페인 커피 CHAPTER4 커피재배 132 커피 재배 134 커피나무의 라이프사이클 136 커피 재배에 필요한 기본 정보 138 커피 품종 140 커피생두의 제철과 신선도 142 전통적인 커피 정제법 144 혼합 정제법 145 정제법 정리 146 커피생두의 세척, 선별, 포장 148 커피 생산국 에티오피아 / 케냐 / 르완다 / 부룬디 / 레위니옹 / 브라질 /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볼리비아 / 파나마 / 페루 / 코스타리카 / 과테말라 / 온두라스 / 엘살바도르 / 니카라과 / 멕시코 / 자메이카 / 하와이 / 인도네시아 / 인도 CHAPTER5 부록 180 추천할만한 커피숍 & 커피 관련 이벤트 182 커피숍 디저트 184 INDEX“싱글오리진 또는 블렌딩커피 에스프레소 또는 필터커피 우유를 넣거나 아니면 넣지 않거나 커피에 대해 알면 나만의 커피도 개성있게!” 커피, 아는 만큼 맛있다 유명 브랜드의 커피전문점이 수도 없이 생기고 고가의 커피머신도 이제는 웬만한 가정에 갖춰져 있어 집에서 직접 자신만의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정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빠르게 추출할 수는 있으나 비교적 고가인 캡슐머신, 에스프레소머신 등의 커피머신이 있고, 시간은 걸리지만 부담 없는 가격의 몇 가지 기구만 갖추면 추출할 수 있는 칼리타드리퍼, 프렌치프레스, 모카포트 등의 추출기구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기구들만 있다고 모두가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을까? 아니다. 자신이 만든 커피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맛이 없어서 실패한 경험이 많을 것이다. 그럼 실패하지 않고 커피의 향미를 제대로 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중요한 것은 커피 추출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들이 무엇이고, 이 변수들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작용시켜 맛있는 커피로 조절하느냐이다. 이 책에서는 커피추출을 크게 에스프레소와 필터커피로 나누고, 기본 변수인 원두 분쇄 굵기, 커피가루의 양, 물양, 추출온도, 추출시간, 추출량 등을 정확히 맞추어 커피의 향미를 온전히 추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알면 알수록 어려운 커피의 세계 그림과 함께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이 책은 <커피이야기>, <커피추출>, <로스팅>,


펌킨스 베이직 드럼 1 (스프링)
삼호ETM / 전재욱 / 2017.01.25
12,000원 ⟶ 10,800원(10% off)

삼호ETM소설,일반전재욱
2009년 출간된 『베이직 드럼 1』의 개정판. 더욱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드럼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자세한 주석을 수록해 독학용으로도 적절하며, 학원이나 문화센터에서 레슨하기에 알맞은 분량으로 각 단원을 배분하였다. 풍부한 연습 예제와 드럼 솔로,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난이도별 연습곡이 수록되었으며, QR코드 동영상을 통해 저자의 모범 연주를 감상하며 드럼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책 머리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는 법 드럼 명칭 & 악보 표기법 스틱 잡는 법 warm up PART 1 Lesson 1: 4분음표와 8분음표 Lesson 2: 4분음표와 8분음표의 응용 Lesson 3: 응용 연습 Lesson 4: 응용 연습 Lesson 5: 리듬의 응용 Lesson 6: 리듬의 응용 Pumpkin's Tip: 초보 드러머를 위한 자세 체크-루디먼트(스트로크) 연습할 때! PART 2 세트 드럼의 자세 Lesson 1: 베이스 드럼 Lesson 2: 8비트 세트 리듬 Lesson 3: 응용 연습 Lesson 4: 응용 연습 Lesson 5: 크래쉬 심벌 Lesson 6: 응용 연습 Lesson 7: 응용 연습 Pumpkin's Tip: 기본적인 메트로놈 사용법 연습곡: 얼음꽃 (아이유, 김연아) Pumpkin's Tip: 초보 드러머를 위한 자세 체크-세트 드럼 리듬 연습할 때! PART 3 Lesson 1: 필인(Fill-In) Lesson 2: 응용 연습 Lesson 3: 응용 연습 Drum Solo 1 Drum Solo 2 Lesson 4: 8비트 리듬의 응용 Lesson 5: 응용 연습 Lesson 6: 응용 연습 Pumpkin's Tip: 오른손과 발의 분리 연습 Lesson 7: 8비트 리듬 종합 연습 Lesson 8: 응용 연습 Lesson 9: 응용 연습 Lesson 10: 라이드 심벌 Drum Solo 3 연습곡: 편지 (다비치)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스틱 1) PART 4 Lesson 1: 16분음표 Lesson 2: 16분음표와 8분음표 조합 Pumpkin's Tip: 오른손 터치와 간격을 일정하게 하는 연습 Lesson 3: 응용 연습 Lesson 4: 응용 연습 Lesson 5: 응용 연습 Lesson 6: 종합 연습 Lesson 7: 리듬의 응용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스틱 2) PART 5 Lesson 1: 16분음표 필인 Lesson 2: 8분음표와 16분음표 필인 Lesson 3: 한 박 필인 Lesson 4: 16마디 필인 연습 Lesson 5: 2박 필인 Lesson 6: 16마디 필인 연습 Pumpkin's Tip: 초보자들이 자주 틀리는 부분 Pumpkin's Tip: 필인 만드는 방식 Drum Solo 4 Drum Solo 5 연습곡: 벌써 일년 (브라운 아이즈) 연습곡: Dream (싸이) 연습곡: 커플 (젝스키스)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하이햇) PART 6 Lesson 1: 심벌을 이용한 필인 Lesson 2: 심벌 필인 응용 Lesson 3: 하이햇을 이용한 필인 Lesson 4: 하이햇 하프(Half) 오픈 Lesson 5: 풋(Foot) 하이햇 Pumpkin's Tip: 초보자들을 위한 필인 상식! Lesson 6: 한 마디(4박) 필인 Lesson 7: 한 마디 필인 연습 Lesson 8: 한 마디 필인 연습 Drum Solo 6 Drum Solo 7 Drum Solo 8 Pumpkin's Tip: 악보 잘 읽는 방법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스네어, 탐탐) 연습곡: 아틀란티스 소녀 (보아) 연습곡: 훗 (소녀시대)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스네어) PART 7 Lesson 1: 셋잇단음표(3연음) Lesson 2: 셋잇단음표 기본 필인 Lesson 3: 리듬의 변화 1(더블 타임) Lesson 4: 리듬의 변화 2(더블 타임) Drum Solo 9 Drum Solo 10 연습곡: 라라라 (SG워너비) 연습곡: You Don't Love Me (스피카) Pumpkin's Tip: 필인 악보 읽기 복습 1 Pumpkin's Tip: 필인 악보 읽기 복습 2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심벌) PART 8 Lesson 1: 엇박(헛치기) Lesson 2: 응용 연습 Lesson 3: 응용 연습 Lesson 4: 응용 연습 Lesson 5: 응용 연습 Lesson 6: 플램(Flam) Lesson 7: 플램 연습 Lesson 8: 플램을 이용한 기본 필인 Lesson 9: 느린 느낌을 낼 때 쓰는 리듬(하프타임) Lesson 10: 크로스 스틱(림샷) Lesson 11: 플램을 이용한 엇박 필인 Lesson 12: 스네어 위치가 변형된 리듬 Lesson 13: 크래쉬와 베이스 드럼을 이용한 필인 Lesson 14: 탐탐으로의 응용 Drum Solo 11 Drum Solo 12 연습곡: All For You (서인국, 정은지) 연습곡: 밤이 깊었네 (크라잉 넛)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베이스 드럼 1) PART 9 Lesson 1: 4분의 3박 Lesson 2: 4분의 3박(엇박) Lesson 3: 4분의 3박 세트 리듬 연습곡: 에델바이스 (트윈폴리오) 궁금해요! 초보 드러머들이 자주 묻는 질문(베이스 드럼 2) PART 10 Drum Solo 13 Drum Solo 14 연습곡: 손톱이 빠져서 (이승철) 연습곡: Local Boy In the Photograph (Stereophonics) 연습곡: 비가 내리네 (고고보이스)▶ 유튜브 동영상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드럼의 교과서! 1. 2009년 출간된 『베이직 드럼』의 개정판으로 더욱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드럼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2. 자세한 주석으로 호박샘에게 직접 레슨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독학용으로는 물론, 학원이나 문화센터에서 레슨용으로 최적의 교재입니다. 4. 풍부한 연습예제와 드럼솔로,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난이도별 연습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5. QR코드 동영상을 통해 저자의 모범 연주를 감상하며 드럼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남자아이 심리백과
살림출판사 / 마이클 거리언 글, 도희진 역 / 2009.04.08
15,000

살림출판사육아법마이클 거리언 글, 도희진 역
아들을 올바르게 키우고픈 모든 부모들이 한 번쯤 반드시 읽어야 할 부모지침서.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개인적인 차이가 다소 있기는 하나 남녀는 기본적으로 뇌 구조와 호르몬 분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정서와 지능이 발달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딸과 아들의 양육 방식에 차이를 인정하고 성별에 맞는 교육방법을 선택해야 된다고 한다. 이 책은 남자아이들에게 건전한 성과 가치관, 존중심, 친밀함, 독립심을 가르칠 때 생기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남자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설명하여 남자아이들을 근본적인 곳에서부터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그들만의 특징을 고려하여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자녀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머리말 제1부 왜 남자아이들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가 제1장 출발점: 소년기의 생태 유전 대(對) 환경 | 남자아이들의 원동력: 테스토스테론 | 남자아이들이 생각하는 방식: 남성의 두뇌 | 남자아이들이 느끼는 방식: 감정과 두뇌 제2장 남자아이들이 만드는 문화 제1원칙: 경쟁, 성과, 재능 연마 | 제2원칙: 임무별 감정 이입법 | 제3원칙: 대그룹에 대한 선 호 | 제4원칙: 독립 추구 | 제5원칙: 단체 내에서의 개인적 희생 | 제6원칙: 남성 역할 모델 | 제7원칙: 인생을 스포츠로, 스포츠를 인생으로 만들기 | 남자아이들의 성장 단계 | 남자아이들 은 남자이자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제2부 남자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 제3장 남자아이들에게는 대가족이 필요하다 세 가지 가족 형태 | 대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소년 | 제1가족 | 제2가족 | 제3가족 제4장 남자아이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 바람직한 모자 관계를 위한 조건 | 10세 미만의 남자아이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 | 10대 소 년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 | 모성애는 사라지는가? 제5장 아빠에서 아버지로: 부자 관계 왕자와 왕 | 아들에게 필요한 아버지 | 아버지에게 필요한 것 | 아들에게 이름을 물려준다는 것 | 아빠에서 아버지로: 아들 놓아주기 제6장 제2의 탄생: 성인으로 향하는 길 잭과 콩나무 | 영웅의 여정 | 성인식의 모델 제3부 남자아이 키우는 법 제7장 규칙 가르치기 바람직한 훈련이란? | 10세 이전의 훈련 | 사춘기와 청소년기의 훈련 | 폭력적인 아이들 | 지 속적 체계로서의 훈련 제8장 가치, 도덕, 영성을 가르치기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이해해야 한다 | 도덕성 발달 단계 | 원형과 신화를 통 해 남자아이들과 소통하기 | 대중매체를 통한 가치 교육 | 자신의 영혼을 보살피는 법 가르치 기 | “이방인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제9장 사랑과 성 가르치기 사랑과 성의 세계로 안내하기 | 자위행위에 대해 가르치기 | 내 아들이 동성애자라면? | 학교 에서의 성교육 | 영적 훈련으로서의 사랑 | 사랑과 성 그리고 대중매체 | 남자아이들과 성폭력 | 남자아이의 성교육에 필요한 실제적 원칙 제10장 건강한 남성의 역할 가르치기 21세기를 위한 신성한 남성의 역할 | 중요한 임무를 맡기기 | 신성한 역할을 가르치기 맺는말 감사의 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아들과 딸은 ‘다르다’ 2008년 2월, E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이의 사생활]이 대한민국의 부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생물학적 조건은 같지만 사회·교육 체계에 의해 성장하면서 ‘후천적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을 각각 가지게 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아이의 사생활]은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개인적인 차이가 다소 있기는 하나 남녀는 기본적으로 뇌 구조와 호르몬 분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정서와 지능이 발달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많은 엄마들은 그 내용에 상당히 공감했다. 특히 아들을 둔 엄마들은 남자아이들이 왜 인형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지, 또 여자아이들에 비해 왜 그리 거칠고 난폭하며 산만한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들과 딸이 ‘다르다’는 것은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그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퍼졌다. 하지만 ‘이제 내 아들이 왜 그런 행동들을 보이는지 알겠다’고 기뻐했던 것도 잠시, 엄마들은 또 다른 벽에 부딪혔다. 아들과 딸이 다르니 뭔가 다른 방법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던 탓이다. 아들의 마음을 알면 아들의 미래가 달라진다 그러나 모든 교육법은 ‘가르치고자 하는 대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상태’를 전제로 한다. 대상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면 제아무리 근사해 보이는 교육법이어도 수박 겉핥기 식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남자아이 심리백과(원제: The Wonder of Boys)\'는 이런 면에서 아들을 올바르게 키우고픈 모든 부모들이 한 번쯤 반드시 읽어야 할 부모지침서다. 이 책은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해 온 마이클 거리언(Michael Gurian)의 대표작으로, 저자는 신경생물학·뇌과학적 사실, 가족 치료사와 교육 컨설턴트로서의 연구 결과 및 자신이 경험했던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생활 등 풍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남자아이들만이 가지는 특성과 문화, 행태 등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부모들이 ‘아들 교육법’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생각을 깨뜨리고, 보다 넓고 깊은 시각에서 ‘내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다시 시작하게 한다는 데 있다. 그간 우리는 ‘성공하는 아이’ ‘똑똑한 아이’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에만 지나치게 휩쓸려, ‘바람직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부와 성공이 행복한 인생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어 버린 잘못된 사회 풍토도 이유가 되겠지만, 하루가 멀게 언론에 등장하는 수많은 청소년 범죄 관련 기사들을 접하면서도 ‘저건 남의 집 아이 이야기겠지.’ 하며 안이하게 넘기는 우리의 무관심과 게으름 탓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남자아이를 키워야 할까· 저자는 “남자아이에게는 지속적인 훈련 체계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훈련 체계란 단순히 우리가 세운 규칙에 남자아이들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아이가 자기 존중감을 느끼고 자신의 권위를 스스로 세워 나가게끔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들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여자아이들보다 모험심과 공격성, 경쟁심, 독립적인 존재가 되고픈 성향이 강하다. 때문에 가치와 도덕성, 성실성 등을 심어줌과 동시에 이타심과 책임감, 성취감 등을 느끼게 하는 훈련 체계가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그들은 가족뿐 아니라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성인 남성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남자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춰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훈련 지침과 방법을 제시한다. 남자아이의 특성에 꼭 맞춘 ‘아들 교육 노하우’ \'남자아이 심리백과\'의 1부 ‘왜 남자아이들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가’에서는 호르몬과 두뇌 구조에 의한 남자아이들만의 생태와 문화적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2부 ‘남자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서는 모자 관계, 부자 관계, 성인으로 이어지는 제2의 탄생을 경험하는 사춘기 시기의 교육법 등 성장과정에 있는 남자아이들에게 필요한 심리적·환경적 요소들을 우리에게 제시하며, 3부 ‘남자아이 키우는 법’에서는 규칙, 성(性), 도덕과 가치, 바람직한 남성의 역할 등 남자아이를 강하고 올바른 성인 남성으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로써 독자들은 남자아이들을 근본적인 곳에서부췅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그들만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엇을 어뮶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종합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남자아이들이 가지는 특성 중 하나인 ‘임무와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자. 지금도 수많은 남자아이들은 조직폭력단에 들어가거나 그들만의 무리를 만든다. 더불어 우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원칙이나 강령들을 세우고 그것을 목숨처럼 중요하게 생각하며 따른다. 이것은 자신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진리와 가치를 찾고 싶어 하고, 또 그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남자아이들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들이 집안일과 관련하여 부모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때, “엄마가 네 방은 네가 치우랬지· 도대체 왜 항상 어질러 놓기만 하는 거야·” “아빠가 ‘집안일은 서로 도우는 것이 옳다’고 했지· 이건 우리 집안의 원칙이니 너도 따라야 해.”라는 식으로 타이르기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강압적인 지시라는 이유인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말들은 남자아이들이 중요하게 느끼는 원칙 중 하나인 ‘임무’와 ‘희생’이 가지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와 교육자들은 가족과 학교 등 공동체 내에서 크고 작은 임무를 찾아 그들에게 나눠 주며, 그들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공동체의 유지 및 발전을 돕는 것임은 물론, ‘희생’은 곧 ‘상실’이 아니라, 자아를 발전시키고 자신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 가정과 학교에서 이러한 가치와 정신에 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자신을 기꺼이 던질 만한 가치를 제공하는 유일한 곳’을 찾아 방황하는 남자아이들의 수도 훨씬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