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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UP 가로세로 낱말퍼즐 1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은이)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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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은이)
두뇌 UP 레시피 퍼즐북 시리즈. 쉬운 단어부터 고사성어,일반상식,시사상식까지 가로세로 퍼즐로 알아본다. 무심코 썼지만 정작 그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단어들은 의외로 많은데, 문제를 풀다 보면 새로운 단어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쉬운 단어부터 고사성어,일반상식,시사상식까지 낱말퍼즐은 낱말과 문장을 동시에 접하면서 문장을 읽고, 연관된 낱말 중에서 가로 또는 세로와 맞물리는 낱말을 찾아내야 합니다. 많이 들어보고 썼지만 정작 그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단어,고사성어, 일반상식,시사상식 등《두뇌 U가로세로 낱말퍼즐》과 함께 새롭고 정확한 단어를 발견하는 기쁨과 재미를 느껴 보세요. 당신의 어휘력과 상식까지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퍼즐은 혼란스러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사고의 처리 과정입니다. 퍼즐은 학생 위주의 놀이 중심 연구에 사용되는 한 방법으로써 집중력을 기르고 흥미를 유발한다는 측면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도구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퍼즐에는 조각을 맞춰 그림을 완성하는 조작퍼즐과 스도쿠, 낱말퍼즐, 미로 찾기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중 낱말퍼즐은 다른 퍼즐의 장점인 직관력, 통찰력, 복합사고력, 추리추론력, 인내력, 응용력, 논리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어휘력과 지식 습득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줍니다. 낱말퍼즐은 낱말과 문장을 동시에 접하면서 문장을 읽어야 하고, 여러 연관된 낱말 중에서 가로 또는 세로와 맞물리는 낱말을 찾아내야 합니다. 가로와 세로에 들어갈 낱말에 맞는 설명을 읽고, 주어진 빈칸에 낱말을 써 넣는 퍼즐로써 문제 속에 주어져 있는 조건을 기초로 하고, 나머지는 연결된 글자를 보고 연상과 유추를 통해 해결하는 것입니다. 무심코 썼지만 정작 그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단어들은 의외로 많은데, 문제를 풀다 보면 새로운 단어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처 몰랐던 고사성어나 시사 상식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겠지요. 낱말퍼즐은 누구나 쉽게 접근해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어휘력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몇 분의 집중만으로 어휘력과 상식까지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퍼즐은 낱말퍼즐이 유일합니다. 어휘력은 기본, 다양한 분야의 상식까지 습득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적 퍼즐! 뇌를 자극하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궁극의 퍼즐! 기쁜 마음으로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부터, 가정예배
복있는사람 / 도널드 휘트니 지음, 윤종석 옮김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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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
소설,일반
도널드 휘트니 지음, 윤종석 옮김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야말로 신앙생활의 기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 동안 하나님은 그분을 생생히 보여 주신다. 자녀가 아직 어려서 말씀을 이해 못 할 것 같아도, 회사 일로 학업으로 가족들이 분주하고 지쳐 있어도, 아직 자녀가 없어도, 자녀가 이미 출가해 부부만 남았더라도, 우리는 ‘매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다. 하루 10분, 온 가족이 모여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면 된다. 다른 순서는 불필요하다. 그저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라!’머리말 1.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성경 속 가정예배 2. 개혁은 가정예배에서부터: 교회사 속 가정예배 3.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라: 가정예배의 기본 요소 4. 상황별 가정예배: 이럴 때는 어떻게 예배할까? 5. 영적 유익을 누리고 싶다면: 오늘 시작하라 부록. 소그룹을 위한 토의 질문 주 성경 구절 찾아보기 “하루 10분, 온 가족이 모여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라!” ― 『오늘부터, 다시, 기도』의 저자 도널드 휘트니의 최신간! ― 이규현, 김병년, 류응렬, 알버트 몰러 Jr. 추천! 우리 가정의 신앙 훈련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야말로 신앙생활의 기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 동안 하나님은 그분을 생생히 보여 주신다. 자녀가 아직 어려서 말씀을 이해 못 할 것 같아도, 회사 일로 학업으로 가족들이 분주하고 지쳐 있어도, 아직 자녀가 없어도, 자녀가 이미 출가해 부부만 남았더라도, 우리는 ‘매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다. 하루 10분, 온 가족이 모여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면 된다. 다른 순서는 불필요하다. 그저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라!’ ○ 가정예배를 드려야 하는 성경적/역사적 이유부터 실천까지 ○ 소그룹을 위한 토의 질문 수록 ***** 믿음 있는 부모들은 자녀에게 신앙 유산을 물려주려고 이러저러한 노력을 한다. 새벽 기도, 성경 필사, 성경 통독, 말씀 묵상 등 다양한 신앙 훈련을 각자 실천하며 내 자녀가 부모의 신앙을 ‘본받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여러 통계가 입증하듯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자녀들은 교회를 떠나고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자라났음에도 믿음을 저버리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서던 뱁티스트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로서 신학을 학문으로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 생생히 적용해 온 도널드 휘트니는, 그 이유를 ‘가정예배의 부재’에서 찾는다. 부모들은 신앙과 영적 주제에 대해 자녀에게 ‘가르칠’ 일차적 책임이 본인들에게 있다고 믿으면서도, 일주일에 한 번 교회로 인도하고는 자녀에게 필요한 신앙 훈련은 교회가 맡아 주기를 바란다(바나 리서치 그룹, 2003년 5월 6일 조사). 본인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정작 자녀들에게는 가르치지 못하는 실정인 것이다. 실천적 영성 훈련가 도널트 휘트니는 『오늘부터, 가정예배』에서 기독교적 자녀양육을 위해서는 교회에 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날마다 드리는 가정예배’가 기본임을 생생한 예화와 성경적?역사적 근거를 통해 적실하게 제시한다. 성경 속 아브라함부터 베드로까지, 교회사 속 터툴리안부터 D. A. 카슨까지, 시대를 망라한 인물들의 사례를 읽다 보면, 오늘부터 당장 가정예배를 실천하고픈 열망이 샘솟는다. 저자는 특히 모든 남편과 아버지는 가정예배 인도자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특별한 기술이나 프로그램, 고차원적 성경 해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 10분 온 가족이 모여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만으로도 가정예배가 충분함을 강조한다. 실천적 가정예배 안내서 『오늘부터, 가정예배』는 세 시간이면 읽을 책이지만, 우리 가정이 신앙 위에 세워지는 변화를 경험토록 할 것이다. “자녀를 사랑하는가? 가족들에게 하늘의 복이 임하기를 바라는가? 훗날 자녀들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룰 때 각 가정이 신앙의 안식처가 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가정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시작하여 생의 마지막 날까지 계속하라!”(마틴 로이드 존스) 특징 - 성경적 영성 훈련을 가르치는 신학자이자 북미 지역 베스트셀러 작가인 도널드 휘트니의 실천적 가정예배 안내서 - 가정예배의 기초부터 성경적?역사적 근거 및 방법까지, 압축된 내용으로 강하게 도전한다. - 가정예배에 대한 이해를 넘어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고픈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 새해 첫 결심, 온 가족이 드리는 가정예배! 독자 대상 - 가정예배를 해야겠다고 늘 다짐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작하기 못하는 가족 - 교인들과 가정예배 사역을 공유하고픈 목회자 - 자녀에게 영적 유산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 - 자녀들이 출가하여 외롭다고 느끼는 부부 - 예비 배우자의 영적 리더십을 일깨우고 싶은 미혼 남녀 기독교적 자녀양육을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높이고 성경을 가르치는 복음 중심의 지역교회에 가정이 꼭 속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당신의 신앙에 대해 당신의 가족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바를 다 전달하려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나아가 일주일에 한두 번 교회를 접하는 것으로는, 훗날 자녀가 가정을 떠난 뒤에도 하나님을 추구하고 싶을 만큼 그분의 위대하심과 영광을 자녀에게 깊이 새겨 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정예배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집집마다 매일 드리는 가정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점입니다. _‘머리말’에서 D. A. 카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부부처럼 우리 역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한결같이 지속하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네 삶은 속도가 정신없이 빠를 뿐만 아니라 인생의 시기마다 특별한 짐이 지워져 있다. 예컨대 학교에 들어가기 이전의 자녀가 두세 명 있으면 부모는 일찍 일어나야 하고 저녁이면 녹초가 된다. 그래도 우리는 계획대로 하려고 노력했다. 식사 기도와 별개로…… 개인 기도 및 성경 읽기 시간과도 구별하여, 우리 가정은 날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 _‘2. 개혁은 가정예배에서부터’에서 이 죄 많은 세상에서 가정예배를 방해하는 요인은 어느 집에나 늘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탄의 입장에서 보면,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경험하는 축복이 너무 위험해서 막지 않고 그냥 둘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굳게 붙들어야 할 기본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집집마다 매일 드리는 가정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점입니다. 그 이유만으로라도 오늘부터 당장 가정예배를 시작하십시오. _‘4. 상황별 가정예배’에서
오모테나시, 접객의 비밀
스리체어스 / 최한우 지음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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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체어스
소설,일반
최한우 지음
북저널리즘 시리즈 11권. 오모테나시의 기본 정신을 계승하면서, 수익이라는 자본주의의 절대 명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7개 업장의 사례를 소개하고 분석했다. 이 책에 소개된 업장들은 모두 오모테나시 정신을 비즈니스 모델의 근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람부터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까지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많은 분에게 오모테나시 접객은 좋은 재료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 일본 접객의 비밀 1 _ 오모테나시란 무엇인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유치의 비밀 병기 오모테나시의 원류 hospitality와의 차이점 2 _ 잉여와 비효율로 승부한다 ; 사토카메라 5시간 접객이 만들어 내는 기적 지라시 마케팅 3 _ 잃어버린 당신의 손을 찾아 드립니다 ; 도큐핸즈 손의 복권 연간 1회전 상품도 매장에 비치한다 고객을 위한 접객에는 극도의 효율과 전문성을 추구한다 철저히 고객 시선에 맞춰서 안내한다 4 _ 일단 손님을 때려눕혀라 ; 쓰카다농장 치열한 이자카야 전쟁 우리는 손님과 권투 경기를 한다. 손님? NO! 알바가 왕이다 쓰카다 취업 활동 연구소 5 _ 안 팔리는 책 위주로 진열합니다 ; 빌리지뱅가드 Exciting Book Store 연상 진열 독창적인 POP 6 _ 푹 못 주무셨으면 환불해 드립니다 ; 슈퍼호텔 베개도 고를 수 있습니다 이익을 만들어 내는 사상의 출발점 슈퍼호텔 벤처 지배인의 자율형 감동 인간 많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한 사람을 위한 서비스 고객에 대한 개념 숙박 품질 보증 제도 우리는 ‘진짜’를 제공한다. 7 _ 설령 망할지 몰라도 출점합니다 ; 세이코마트 홋카이도 점유율 1위 세이코마트 우린 홋카이도에서 우리만 할 수 있는 걸 합니다 홋토셰프 서비스 8 _ 꿈의 나라에서는 누구도 불행해서는 안 됩니다 ; 도쿄 디즈니랜드 지진 속에서도 빛을 발한 오모테나시 눈물의 생일 파티 에필로그 ; 의식해서 더해야 할 미덕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서비스“저희는 저희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손님을 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모.테.나.시.” 2020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IOC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일본 도쿄 발표자인 유명 여성 아나운서 다키가와 크리스텔이 또박또박 힘주어 말했다. 치열한 올림픽 유치전에서 일본 접객의 대명사로 소개된 오모테나시는 상대방에 대한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친절을 베푸는 상대를 미리 헤아려 마음 씀씀이를 행하고, 그 마음을 받아들일 만한 환경과 상황까지 미리 준비한다는 뜻이다. 은 오모테나시의 기본 정신을 계승하면서, 수익이라는 자본주의의 절대 명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7개 업장의 사례를 소개하고 분석했다. 사토카메라는 한 명의 고객과 5시간까지도 상담을 진행한다. 시대에 역행하는 비효율 전략으로 보이겠지만 17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와 44퍼센트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다. 도큐핸즈는 1년에 1개 팔리는 물건도 매장에 진열한다. 그렇게 진열된 아이템이 100만 개에 달한다. 고객들이 ‘도큐핸즈에 가면 어떻게든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근간이다. 쓰카다 농장은 포화 상태로 처절한 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자카야 업계에서 7년 만에 40배 성장했다. 접객을 손님과의 권투 경기에 비유하는 쓰카다농장만의 독특한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빌리지뱅가드는 완연한 하락세라는 출판 시장에서 쓰타야서점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상품을 제안하는 전문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빌리지뱅가드만의 독특한 오모테나시를 분석한다. 슈퍼호텔은 가동률이 90퍼센트에 잘한다. 1박 4980엔의 저렴한 숙박료지만 고객 숙면이라는 본질적 가치와 오모테나시 중심 접객에 집중해 2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 세이코마트는 홋카이도에만 출점한다. 철저한 지역밀착형 서비스로 세븐일레븐의 일본 전역 점유율 1위를 막아섰다. 구매력이 열세임에도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세이코마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헤친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오모테나시를 가장 잘 실천하는 접객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가슴을 울리는 에피소드 2편을 통해 감동 접객을 살펴본다. 이 책에 소개된 업장들은 모두 오모테나시 정신을 비즈니스 모델의 근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람부터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까지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많은 분에게 오모테나시 접객은 좋은 재료가 될 것이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오모테나시는 상대방에 대한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친절을 베푸는 상대를 미리 헤아려 마음 씀씀이를 행하는 것, 그리고 그 마음을 받아들일 만한 환경과 상황까지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본문 24p 오모테나시란 무엇인가 中) 최장 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토카메라의 접객에는 반드시 상품 설명만 있는 것은 아니다. 촬영 기법을 전수하거나, 출사 포인트 같은 곳을 안내하는 등 카메라에 관한 여러 주제가 접객 시 화젯거리가 된다. 한 사람의 점원이 하루에도 수십 명을 접객하는 일반 가전 전문점과는 정반대다.(본문 33~34p 잉여와 비효율로 승부한다 ; 사토카메라 中) “저희는 고객의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하는 소재를 제공할 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습니다. 고객이 정확히 어떤 크리에이티브를 가지고 뭘 구현하고 싶어 하는지 그 폭이 너무 넓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도큐핸즈에 가면 어떻게든 된다’는 신뢰는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1년에 1개 팔리는 제품도 철수하지 않고 그대로 매장에 진열합니다. 어떻게 쓰던 그건 고객님의 크리에이티브입니다.” (본문 48p 잃어버린 당신의 손을 찾아 드립니다 ; 도큐핸즈 中)
D·R·E·A·M으로 승부하라
바이북스 / 이승율 (지은이)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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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북스
소설,일반
이승율 (지은이)
삶의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창조하는 위대한 성공의 법칙! 《D·R·E·A·M으로 승부하라》의 저자 이승율은 참포도나무병원을 통하여 ‘이웃사랑 의료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평양과학기술대학 제3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남북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인생의 마지막 헌신을 도모하고 있다. 그가 지금 방황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D·R·E·A·M’은 Design, Relationship, Effect, Aim 그리고 Mission을 합친 말이다. 이 땅의 청년들이 저자를 뛰어넘어서 꿈과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이 되어주길 기원한다.프롤로그_꿈으로 창조하고 소명으로 완성하는 삶 1. Design 창의력, 아름다운 삶의 디자인 괜찮다, 누구나 헤맨다 잃어버린 10년 | 오후 늦게 나타난 나 가장 크고 아름다운 꿈을 품자 세계가 무대다, 무한한 꿈을 품자 | 큰 꿈을 이루려면 큰 걸음부터 떼라 우리는 이미 충분하다 일단 도전하고, 능력을 끌어올려라 | 무대는 준비되었다, 이제 내 안의 것을 꺼내면 된다 나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라 삶을 디자인하라 | 따라가지 마라, 나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라 꿈, 나아가야 이를 수 있다 삼류 아이디어라도 좋다, 일단 실행부터 하자 | 무슨 일이든 플레이메이커가 되라 2. Relationship 관계, 너와 내가 만드는 우리 에너지 영웅 탄생의 비밀 그것은 ‘내’가 아닌 ‘우리’가 해낸 일이다 | 영웅을 만드는 진짜 영웅들 사람이 힘이고 길이다 그대는 누구와 함께인가? | 관계의 회복이 주는 힘 | 함께할 때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 ‘제로섬 게임’이 아닌 ‘포지티브섬 게임’이다 생존을 다시 고민하다 | 모두의 꽃을 피워라 몸은 멀어져도 마음만은 놓지 않길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나? | 온·오프라인의 입체적 만남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라 무한한 연결, 디지털 지구 시간과 공간을 넘어 줌(ZOOM)하다 | 너와 내가 만드는 우리 에너지 | 디지털 기술이 이끄는 초연결의 세상 3. Effect 선한 영향력, 함께 이루고 나누는 삶 봄을 여는 사람들 나와 다르지 않은 너를 품는 사람들 | 이제, 희망의 창을 열 때다 나비가 된 염소 Pay it forward | 염소 프로젝트의 나비효과 선한 마음이 만드는 ‘함께’ 행복한 세상 착한 기업이 이루는 오병이어의 기적 사랑의 핵폭탄 만들기 사랑은 핵폭탄보다 더 힘이 세다 | 고려인 유학생의 아버지가 되다 우리 라떼 한 잔 할까요? 좋은 마음은 올바른 말과 태도로 표현되어야 제대로 전해진다 | 존중이 소통의 시작이다 4. Aim 목적, 목표지점에 이르는 최고의 가치 꾸준한 노력이 실력을 만든다 세상에 쉬운 목표는 없다 | 큰 목표를 세우고 큰 노력을 하라 힘들다고 관둘 거면 시작도 하지 마라 이 또한 지나간다 | 나를 죽이지 못한 시련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언제나처럼 ‘봄’은 온다 설령 시시포스의 고통일지라도 | 절망 속에서 희망의 꽃이 핀다 스스로 기적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지옥을 통과하는 중일 때는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 | 500만 원의 기적 일을 대하는 태도가 결과를 이끈다 ‘어렵고 힘들고 돈도 안 남는 일’도 실력과 성의를 다해 | 일 자체를 즐기고, Know-Why에 치중하라 9회 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패배는 결코 패배로 머물지 않는다 | 크리스마스의 기적 한 끗의 힘 한 번만 더, 조금만 더 | 최고의 실력을 완성하는 남다른 디테일 5. Mission 소명, 참된 삶을 살아내는 힘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 삶은 진정 행복하고 가치 있는가? | 세속의 덫을 벗어나 참된 삶으로 향하다 나무를 심는 사람들 고결한 실천의 힘 | 꿈과 희망을 심는 사람들 여덟 개의 ‘ㄲ’을 챙겨라 성공하는 현대인들의 7가지 특질 |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다 좋아진다 공동묘지에 피어난 기적 죽음의 땅이 생명과 희망의 땅으로 | 17년의 염원이 세운 학교 두 개의 산을 함께 오르는 삶 삶이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 ‘나’의 삶은 ‘우리’의 삶과 연결된다 소명으로 완성하는 삶 감사의 길을 걸으며 희망의 길을 닦자 | 나를 넘어 우리를, 현재를 넘어 미래를 에필로그_원대한 꿈을 품고, 인생의 가장 위대한 모험을 해보자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은 이 책의 제목인 《D·R·E·A·M으로 승부하라》는 문장 안에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 ‘DREAM’은 글자 그대로 꿈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꿈을 통해 이루어갈 진정한 성공과 행복, 그리고 그것에 이르는 방법까지 포함된 단어이다. 또한 ‘DREAM’은 개인의 성취나 목표를 넘어 시대와 역사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소명과 비전으로서의 의미도 크다.” 삶의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창조하는 위대한 성공의 법칙이 담긴 《D·R·E·A·M으로 승부하라》의 저자 이승율은 참포도나무병원을 통하여 ‘이웃사랑 의료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평양과학기술대학 제3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남북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인생의 마지막 헌신을 도모하고 있다. 그가 지금 방황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D·R·E·A·M’의 큰 줄기인 Design, Relationship, Effect, Aim은 결국 하나의 Mission으로 묶어진다. 나를 넘어 더 큰 공동체를 생각하는 원대한 꿈과 목적을 품고, 창조적 도전과 노력으로 스스로 희망을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 그리고 그것을 내게 주어진 소명으로 여기며 사명감 있게 완성해나가는 삶. 이러한 ‘D·R·E·A·M’의 정신이 우리 가슴에서 굳건하게 중심을 잡아준다면 이루지 못할 꿈이 없고, 성취하지 못할 목표가 없다. 무한한 연결과 소통의 힘 “내가 학생이고 청년이던 시절에 세계는 대부분 물리적 거리로 계산되었다.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국가 간의 거리와 그곳에 이르는 시간을 계산해보면 세계는 평범한 개인이 탐구하기엔 참으로 광대하고 멀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런데 디지털 세상이 열리면서 물리적 거리의 장벽이 무너지고,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도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 사태로 하늘길이 막히고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모임에 제약이 생겼지만 그 대신 온라인 화상 플랫폼으로 미팅하는 일이 늘었다. 저자 그 과정에서 예상치도 못한 반가운 얼굴을 만나 좋은 인연을 새롭게 이어가는 일도 생겼다고 전한다. 디지털 세상이 열리면서 물리적 거리의 장벽이 무너지고,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도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혼자서는 이루기 힘든 일들을 ‘우리’가 되면 척척 해낼 수 있다. 더군다나 디지털 기술의 힘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많은 우리가 모인다면 더 큰 에너지를 낼 수 있으니 해결 못 하고 이루지 못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변화된 세상을 받아들이고 활용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유대관계를 맺으며 함께 준비하고 이끌면서 다가올 세상의 주역이 되길 권한다. 시련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는 ‘우리를 죽이지 못한 시련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라고 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내가 죽을힘을 다해 견뎌낸 고난은 결국 그 크기만큼 나를 강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니 반드시 해내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게다가 그 시간은 그저 견딤의 시간이 아닌 자신을 더 단단하고 옹골차게 만들어준다.” 저자는 자신의 실수와 잘못으로, 혹은 타인의 잘못이나 경영 환경의 변화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곤경에 빠져 앞이 보이지 않는 암담함과 깊은 고통을 맛보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결코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견뎌내니 지금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삶도 그 길에서 만난 돌부리에 크게 다치지 않고 잘 넘어지는 법, 그리고 그것을 툴툴 털고 잘 일어나는 법을 꼭 익혀두어야 한다. 그래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고통과 역경을 이겨낸 이는 그 경험과 시간이 삶을 더욱 빛나게 하는 자양분으로 만들어보자. 이 땅의 모든 청년이 ‘나’를 넘어서길 “나는 이 책이 전하는 ‘D·R·E·A·M’의 메시지를 통해 이 땅의 모든 청년이 ‘나’를 넘어서는 원대한 꿈을 품고, 인생의 가장 위대한 모험과 창의적인 도전을 해보려는 용기가 생겨나길 희망한다. 그리고 꿈과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이 되어주길 기원한다.” 저자는 청년들이 대한민국이라는 우물 안에서만 도전하고 경쟁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꿈을 펼칠 무대를 우리나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 가까운 동북아는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가 길을 열어주고 닦아주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먼저 나아가며 만들어야 한다. 《D·R·E·A·M으로 승부하라》을 읽은 이 땅의 청년들이 저자를 뛰어넘어서 꿈과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이 되어주길 기원한다. “저는 꿈이 없어요. 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없어요.”언젠가 청년들과 함께 꿈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한 청년이 제법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꿈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아직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을 찾지 못했을 뿐이에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찬찬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무엇을 이루고 싶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그 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꿈과 만날 수 있어요.”내 말에 청년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겠노라고 했다. 일생에 꿈 한 번 품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아직 꿈을 찾지 못했거나 꿈을 품었지만 이루지 못할 거란 생각에 포기해버린 경우는 있을 테지만 아예 꿈이 없는 사람은 없다.아직 꿈을 찾지 못한 사람보다 더 안타까운 이가 있다. 분명한 꿈과 목표를 정해두고도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다. 이들은 유명한 소설가가 되고 싶다면서 글 한 줄 쓰지 않고, 세계 최고의 셰프를 꿈꾸면서 요리는커녕 주방 근처도 가지 않는다. 학생 중에는 실력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면서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성적조차 관리하지 않는 이도 있다.꿈을 품는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과 같다. 마치 건물의 내·외부를 디자인하는 것처럼 꿈 역시 나의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제아무리 멋지고 섬세한 디자인을 했다고 하더라도 실행을 위한 첫걸음을 떼지 않는다면 그것은 영원히 상상 속에만 머물 꿈이다.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느리게라도 꾸준히 그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꼰대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본인이 꼰대인 것을 모른다’라는 점이라고 한다. “꼰대가 뭐 어때서?”라며 자신이 꼰대인 것을 흔쾌히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 꼰대가 아닌지를 늘 돌아보고 경계할 필요가 있다.나도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부터는 혹여라도 말이나 행동에서 ‘꼰대스러움’이 나오지 않을까 경계하며, 젊은이들의 생각과 태도를 더 많이 이해하려 노력했다. 매일 뉴스를 챙겨보던 것에 보태어 인터넷서점의 판매 순위를 살피며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책을 구매해서 읽고, 몇 년 전부턴 유튜브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관심사를 유심히 살피기도 한다. 또 공감과 소통, 배려 등 인간관계에 바탕이 되는 태도와 관련한 칼럼과 책들도 많이 읽는다.내가 이렇게까지 젊은 세대들을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것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꼰대’로 전락하기 싫어서다. 꼰대가 나이와 무관하다지만 나이 든 사람에 대한 선입견은 피하기 어렵고, 그것을 깨부수려면 나부터 노력할 일이다. 특히 나는 그동안 연변과기대 사역을 하면서 청년 학생들과의 교류가 잦았다. 또한 동북아공동체문화 활동을 하면서 국내외 청장년층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일이 많았다. 나와 함께하는 이들에게 이질감과 거부감을 주는 ‘꼰대’가 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슬픈 일이다. 그들에게 나이 많은 어른이 아닌 그저 인생을 앞서 살아간 선배로서 작으나마 나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싶을 뿐이다.
고양이 니들펠트
황금시간 / 히나리 (지은이), 이해란 (옮긴이)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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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
취미,실용
히나리 (지은이), 이해란 (옮긴이)
니들펠트 기법으로 고양이 인형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SNS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니들펠트 작가 히나리는 책에서 니들펠트를 이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구 사용법과 기본적인 기법 등을 사진, 일러스트와 함께 친절히 설명한다. 고양이 종별로, 특정한 자세별로 따로 만드는 법을 수록해, 자신이 원하는 ‘나만의 고양이’를 만들 수 있다.들어가며 히나리의 니들펠트 고양이 히나리네 아이들 니들펠트 고양이 만들기의 기본 니들펠트 재료 양모 섞는 방법 히나리의 도구 상자 바늘 다루는 방법 자르는 요령 고양이 몸 관찰 히나리식 양모 심기 궁금증 해결! Q&A 코너 전신 니들펠트 고양이 만들기 치즈태비 아기 고양이(앉은 자세) 스코티시폴드(주저앉은 자세) 삼색이(식빵 자세) 샴 링스포인트(앉은 자세), 고등어태비(드러누운 자세) 얼굴만 만들기 & 액자로 꾸미기 턱시도(얼굴+앞발)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고양이 들이기’ 프로젝트 진짜라고 착각할 정도로 리얼한 니들펠트 고양이 만드는 법 니들펠트 작가 히나리의 꼼꼼 노하우 대공개! 최근 취미 인구가 급속도로 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니들펠트. 《고양이 니들펠트》는 니들펠트 기법으로 고양이 인형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SNS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니들펠트 작가 히나리는 책에서 니들펠트를 이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구 사용법과 기본적인 기법 등을 사진, 일러스트와 함께 친절히 설명한다. 고양이 종별로, 특정한 자세별로 따로 만드는 법을 수록해, 《고양이 니들펠트》 한 권이면 자신이 원하는 ‘나만의 고양이’를 만들 수 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고양이 들이기’ 프로젝트 인기 니들펠트 작가 히나리의 리얼한 니들펠트 고양이 만드는 법 대공개! 고양이 종에 따라, 자세에 따라 각각의 제작법 수록 한 권으로 끝내는 니들펠트 고양이 완성하기 양모를 바늘로 찔러 뭉쳐 작품을 만드는 니들펠트가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SNS에서는 니들펠트로 귀여운 동물이나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어 올린 재주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고양이 니들펠트》는 ‘나도 한번 해볼까’라고 생각했을 니들펠트 초보자에게 고양이 인형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재료와 도구에 대한 조언, 니들펠트 할 때 신경 써야 할 고양이 몸의 특징, 기본적인 찌르기 기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고양이 니들펠트》는 고양이를 만드는 데 특화된 책이니만큼 치즈태비, 고등어태비, 삼색이, 스코티피폴드 등 털의 컬러와 무늬가 다른 종에 따른 니들펠트의 순서와 방법 등을 설명해놓았다. 또한 고양이 특유의 식빵 자세는 물론 앉은 자세, 드러누운 자세 등 여러 자세에 따라 뼈대 만드는 방법 등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자신이 시행착오를 거쳐 터득한 노하우와 그동안 자주 들었던 아주 사소한 질문에 대해서도 친절히 알려준다. 니들펠트로 고양이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아이처럼 행복하라
공감의기쁨 / 알렉스 김 글 /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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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기쁨
소설,일반
알렉스 김 글
당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아이의 눈을 보라! 티베트, 네팔, 파키스탄의 3000미터 하늘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세 살배기 아이나 백 살 할아버지나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늘을 닮은 맑은 눈이다. 그곳 사람들은 아이는 아이라서 행복하고 어른들은 아이처럼 살아서 행복하다. 산소가 부족하고 물이 부족하고 먹을 것이 부족하고 학교가 부족하고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그들은 땅마을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하늘을 닮은 아이의 눈으로 맑은 가난의 행복을 누리며 구름처럼 살아간다. 10여 년 전 땅마을에서 하늘마을로 올라간 청년이 있다. 하늘마을과 그곳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청년은 그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을 배우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고 함께 뛰놀며 청년이 카메라에 담은 것은 정작 아이의 눈 속에 비친 자신이었다. 하늘마을 아이들과, 아이처럼 사는 어른들, 그리고 아이들의 눈 속에서 찾은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땅마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한 권의 책을 펴냈다. 가슴속에 지은 학교 CHAPTER 1 그대로 멈춰라 아이의 눈이 나를 찍었다 천사의 호기심 마음의 화상 눈빛으로 보내는 따시뗄레 일출보다 큰 감동 사람이 무서운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기둥 독서를 위한 시위 눈빛이 향한 곳 시공을 달리는 자전거 불가촉천민과의 스킨십 스타벅스와 짜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자동차 세차장, 놀이터, 목욕탕 종이에 핀 꽃 최고의 탄산음료 호랑이를 피하려다 목이 길어진 숙녀 초코파이를 먹지 않은 이유 정을 심는 모내기 스님도 개성이 있다 눈빛으로 기억하는 뭄타즈 리틀 소피마르소 생명의 빛 버리기 위해 떠나는 여행 시원한 새해인사 알렉스의 수영교실 우주에 갇힌 거북이섬 동자승도 넘어간 야바위 같은 미소 짓기 콘테스트 CHAPTER 2 꽃의 소리, 바람의 향기 온천보다 따뜻한 별들의 휴식 야크 치는 모녀 사진 찾아가세요 친구는 민폐가 아니다 힐링 셰프 풍경보다 사람 나의 네팔어사전 손녀의 꿈, 할머니의 미소 할머니의 빈말 어린 생명에게 남긴 노잣돈 See you on the road 아스팔트를 벗기면 노숙자가 아닙니다 무서운 나라보다 무서운 편견 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비대칭의 균형 누가 더 행복한가 허니문 재테크 지금 키스 하지 못하면 바보 남자의 마음 손금보다 믿을 만한 인연 여행은 커피다 바나나잎에 빗방울 듣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 카오산로드의 여행자 요이치에게 마음이 기억하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한국까지 가는 택시 CHAPTER 3 천국과 맞닿은 하늘을 닮아 하늘로 간 사람들 아이의 눈 속에 내가 있다 산을 오르는 이유 아이가 웃었다 꽃 파는 109세 아가씨 정돈된 인생 해탈의 미소 수줍은 벼 우리 곁에 있습니다 기도하는 손끝 촛불바라기 기도에 기도를 얹다 어색한 동거 겸손의 문턱 키친보이가 하산을 거부한 이유 행복의 높이 하늘학교를 짓다 천사의 기도 2250 선물은 파란 세상 감동의 가격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가슴 따뜻한 청년 알렉스가 전하는 하늘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상처 입은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는 아이의 맑은 눈동자를 바라보라!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아이들의 꿈을 찍는 포토그래퍼 알렉스가 쓴 《아이처럼 행복하라》에는 이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모두가 아이처럼 행복해진다. 땅마을 사람들은 숨쉬기조차 힘든 해발 3천 미터의 척박한 자연환경. 그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하늘마을 사람들의 삶이 이 책에 그대로 담겼다. 사진 속에 있는 하늘마을 아이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헤지고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아이들이 불쌍해 보이는가. 처음엔 모두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사진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가에는 사진 속 아이를 닮은 미소가 번지곤 한다. 이 아이들과 교감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해진다. 아이들의 눈동자 속에는 사진 찍는 저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신이 이 사진을 본다면 당신도 그 눈 속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그 아이의 눈 속에 있다. 나는 아이들이 사는 곳에 초라한 학교를 하나 지어주었지만, 아이들은 나의 가슴속에 멋진 ‘행복학교’를 지어주었습니다. 너희 이름을 다 불러주지 못해 미안하다. 너희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해 미안하다. 너희 사진을 꺼내보고서야 너희를 기억하는 것이 미안하다. 책상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하고 더 많은 선생님을 모셔 오지 못해 미안하다. 너희 손을 더 오래 잡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더 꼭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너희가 그토록 좋아하는 초코파이를 더 많이 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가 부지런하지 못해 너희가 쓰는 말을 배우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그래서 너희가 그토록 알고 싶어 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말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너희가 나를 보고 웃어준 만큼 웃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나에게 행복을 가르쳐준 너희에게 고맙다고 일일이 말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나의 친구들에게 전한다. 아이처럼 행복하라. 하늘처럼 행복하라.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가 읽는 이 책이 파키스탄 아이들을 위한 ‘행복학교’를 짓는다! 파키스탄 해발 3,000미터 오지마을 수룽고. 40가구 45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낡은 카펫이 책걸상을 대신하고, 선생님도 책도 부족한 곳. 배우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 예순다섯 개만 있는 이곳. 행복한 ‘알렉스초등학교’를 위해 책 수익의 일부가 쓰입니다.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빨간 기와
푸른숲주니어 / 차오원쉬엔 지음, 전수정 옮김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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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소설,일반
차오원쉬엔 지음, 전수정 옮김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35권. 중국 현대사의 최대 격변기인 문화 대혁명 시절에 빨간 기와 건물의 중학교에서 사춘기를 보낸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어지럽고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가지만, 자유롭고 유쾌하고 때로는 가슴 뭉클한 그들의 이야기가 수채화처럼 아름답고도 섬세하게 담겨 있다. 학기 초 기선 제압을 위한 학생들 사이의 권력 다툼, 맞수와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여학생에게서 느끼는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 친구를 위해 몸을 내던지는 용기 등 중학생들이 겪게 되는 일련의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차오원쉬엔의 작품에는 ‘글로 그림을 그린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장이 가득하다.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가 일상적인 행동이나 사소한 표정과 말투에서 묻어나게 하는 표현력 역시 탁월하다.기선 제압 은밀한 거래 첫사랑 잘못된 선택 사랑과 우정 사이 붉은 깃발 일기장 분실 사건 어머니와 아들 네 탓이 아니야 짝사랑은 괴로워 안녕, 빨간 기와책따세 추천 “청소년에게 권하는 소설!” 《빨간 기와》는 우리나라에 소개된 차오원쉬엔의 첫 번째 장편 소설로, 12년 만에 푸른숲주니어에서 새 옷을 입고 다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책따세에서 “청소년에게 권하는 소설”로, 학교도서관저널에서 “성장 소설 50선”으로 꼽혔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빨간 기와》는 중국 현대사의 최대 격변기인 문화 대혁명 시절에 빨간 기와 건물의 중학교에서 사춘기를 보낸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어지럽고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가지만, 자유롭고 유쾌하고 때로는 가슴 뭉클한 그들의 이야기가 수채화처럼 아름답고도 섬세하게 담겨 있다. 학기 초 기선 제압을 위한 학생들 사이의 권력 다툼, 맞수와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여학생에게서 느끼는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 친구를 위해 몸을 내던지는 용기 등 중학생들이 겪게 되는 일련의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시대와 배경은 지금과 많이 다르지만, 빨간 기와에서 생활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는 조금도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그것은 이 작품이 시대와 이념을 넘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보편적인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지럽고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도 자유롭고 유쾌한 중학생의 이야기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자인 린빙은 주변에 있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으며 어른이 되어 간다. 그가 만나는 사람들은 가난하거나 결핍되어 있거나 갈등을 겪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좋지 않은 소문으로 교장 자리에서 물러나 학교를 관리하는 일용직 노동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온화하고 따뜻한 ‘왕루안 교장 선생님’, 고독하고 외롭게 자라는 자신의 상황을 할아버지 탓으로 돌리며 할아버지를 원망하면서도 가슴 깊이 사랑하는 ‘마수이칭’,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생의 바닥까지 추락했다가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되는 ‘푸사오추안’, 세상의 편견을 넘어 자기 방식대로의 삶을 고수하는 여린 듯 강한 ‘딩황 씨와 딩양 씨’ 등이 그들이다. 린빙은 다양한 성격과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진 이들의 삶을 깊게 들여다보고, 그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점차 성장해 간다. 세상을 바라보는 린빙의 시선에는 차오원쉬엔 특유의 따스함이 잘 묻어 있다. 그렇기에 그 어지럽고 불안정한 시대를 살면서도 린빙은 세상을 향한 미소를 끝내 잃지 않는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섬세한 문장 차오원쉬엔은 아름다운 감성과 사랑을 풍부하게 드러내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는 ‘글로 그림을 그린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장이 가득하다.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가 일상적인 행동이나 사소한 표정과 말투에서 묻어나게 하는 표현력 역시 탁월하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장면에 청량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때로는 긴장감과 박진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엉뚱한 아이들이 행동에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가슴 찡한 감동으로 마음 한편이 촉촉해지기도 한다. 차오원쉬엔이 펼쳐 놓은 아름다운 글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가슴속 깊이 울림을 주는 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학기 초가 되면, 어느 학교에서나 꼭 한 번씩은 벌어지는 학생들 사이의 치열한 기세 다툼을 그리고 있다. 기숙사 방 침대 맡기부터 반장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 기선 제압을 위한 주먹다짐까지……. 돈 많은 부잣집 도령 마수이칭과 힘세고 영악한 챠오안 중에서 학급의 기선을 제압하는 승자는 누구일까? 과연 승자가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이 침대에 깔려 있는 이부자리, 네 거냐?”“그래.”챠오안이 마수이칭을 곁눈으로 힐끗 쳐다보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마수이칭이 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 침대는 이미 쟤가 맡았어.”챠오안은 얼굴을 돌려 나를 쏘아보았다. 그의 눈빛 속에는 낯선 기운이 서려 있었다. 나는 그 두 눈과 마주치는 순간, 늦가을의 찬바람을 맞기라도 한 듯 나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유마디 중학교 운동장에서 곡마단 공연이 열리고 곡마단 단원들은 학교에서 며칠을 묵으며 공연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곡마단 단원인 열여섯 살의 소녀, 가을이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나는 무대 가까이에 앉아 가을이를 바라보았다. 내 시선이 그녀의 볼록한 가슴이 머물자, 심장이 벌떡벌떡 뛰면서 숨이 가빴다. 나는 손으로 입을 막았다. 사람들이 나를 보는 것 같아 얼른 고개를 숙였지만, 내 눈앞에는 그녀의 모습이 계속 아른거렸다. 셰바이싼도 땀을 줄줄 흘리며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가을이는 무대 위에서 개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닐 뿐 이렇다 할 묘기를 보여 주지 않았는데도 무대 아래는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했다. 린빙의 가장 친한 친구 마수이칭은 세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마수이칭은 자신이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자란 모든 원인을 할아버지 탓으로 돌리고 할아버지를 원망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속 깊은 린빙 덕에 조금씩 할아버지에게 마음을 열어 가는데……. 그날 오후에 할아버지는 팔에 깁스를 했다. 우리는 할아버지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의사는 다른 곳에 이상이 없는지 더 검사해 봐야 한다고 했다. 어느새 날은 어두워지고 비는 여전히 후드득후드득 떨어졌다. 마땅히 잘 곳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데다 씻을 만한 곳도 없자 마수이칭은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마침내 그가 내 손을 잡아끌며 소리쳤다. “가자, 집으로 가!”나는 할아버지를 바라보았다. 할아버지가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너희는 돌아가거라!”나는 고개를 저었다. “아녜요, 전 여기 있을 거예요.”마수이칭은 갑자기 발작하듯 할아버지에게 소리쳤다.“그래, 다쳐도 싸! 싸다고!”나는 입술을 질끈 깨물며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았다. 깁스 때문에 얼음장처럼 차가워진 할아버지의 손이 계속 떨렸다. 할아버지 눈가에 눈물이 가득 고였다.
귀엽고 예쁜 슈링클스 만들기
앤제이BOOKS / 미랭공방 김미정 (지은이) /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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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미랭공방 김미정 (지은이)
슈링클스는 특수한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오븐에 구우면 종이가 플라스틱으로 변하는 신기한 공예 재료이다. 이 책은 슈링클스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예쁜 액세서리 만들기, 아기자기한 생활소품 만들기,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아이템 만들기로 구분한 3개의 파트를 구성했다. 기초적인 만들기 방법부터 고급 기법까지, 그리고 다양한 소품들을 함께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예쁜 슈링클스 작품 36가지를 실었다. 책의 후반부에는 저의 작품 갤러리와 이 책에서 다룬 모든 작품의 도안지도 담겼다.READY. 슈링클스를 만들기 전에 INTRO 01. 슈링클스 알아보기 INTRO 02. 슈링클스 도구 알아보기 INTRO 03. 채색 도구 알아보기 INTRO 04. 슈링클스 기본 만들기 방법 INTRO 05. 코팅하기 INTRO 06. 슈링클스 자 만들기와 사용법 PART 01. 슈링클스로 예쁜 액세서리 만들기 01. 플라워 귀찌 02. 큐피트츄 이어링 03. 리본 토끼 반지 04. 너랑 나랑 커플링 05. 핑크 캣츠 팔찌 06. 귀요미 레터링 머리핀 07. 핑크 소녀 머리끈 08. 아이스크림 머리끈 09. 프리지아 꽃다발 브로치 10. 쁘띠 선인장 큐빅 브로치 11. 봄을 담은 벚꽃 세트 12. 리본 머리띠 13. 전통 오색 꽃 머리띠 PART 02. 슈링클스로 아기자기 생활소품 만들기 01. 스윗 강아지 키링 02. 커피 소녀 키링 03. 섹시 소녀 폰케이스 04. 프라이팬 데코 집게 05. 채소 데코 집게 06. 공룡 뱃지 07. 행운의 꽃 마그넷 08. 주전자 마그넷 09. 고양이 책갈피 10. 동백 꽃갈피 11. 러블리 볼펜 12. 소녀 노트 13. 플라워 액자 PART 03. 슈링클스로 특별한 날 기념하기 01. 하트 뿅뿅 만능 밴드 02.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 03. 유니콘 네임택 04. 카네이션 브로치 05. 감사의 브로치 06. 웨딩 (신랑과 신부) 07. 생일 파티 데코픽 08. 캘리그라피 키링 09. 나비와 꽃 썬캐쳐 10. 핼러윈 머리핀과 뱃지 슈링클스 작품 갤러리 실물 크기 도안놀라운 MAGIC PAPER!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오븐에 구우면 종이가 플라스틱이 되는 놀라운 요술 종이! 슈링클스는 특수한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오븐에 구우면 종이가 플라스틱으로 변하는 신기한 공예 재료입니다. 아이와 함께 만들면 더없이 좋은 미술 놀이가 될 수 있고, 여가시간에 멋진 작품을 만들며 힐링할 수 있는 취미로도 매우 좋아요. 그림을 못 그리는 분도 걱정하지 마세요. 책의 뒤쪽에 수록된 도안을 이용하면 그대로 따라 그릴 수 있으니까요. 이 책과 함께 예쁜 액세서리, 아기자기한 생활소품,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아이템 등 귀엽고 예쁜 36가지 슈링클스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 저자 서문 중- 저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페인팅과 일러스트 작업을 했어요. 결혼을 하면서 출산과 육아를 하는 동안 캔버스와 물감을 꺼내 둘 곳이 없어 고스란히 베란다에 차곡차곡 쌓아 두게 되었죠. 육아 전쟁의 시기에서 벗어나 이제는 나만의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아이들의 유치원 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슈링클스’라는 재료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예쁘게 색칠해서 오븐에 넣으니 크기가 작아지면서 예쁜 플라스틱 작품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신기한 마술을 보는 것 같았죠. 그 후 ‘슈링클스 종이에 내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 하나 둘 만들어보며 슈링클스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게다가 아이들과 함께 앉아 종이에 그림 그리듯 자기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다양한 재료로 자유롭게 그릴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슈링클스는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오리고, 구우면 작고 귀여운 나만의 아이템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미술 놀이입니다. 아이와 함께 만들면 더없이 좋은 미술 놀이가 될 수 있고, 자기만의 여가시간에 멋진 작품을 만들며 힐링할 수 있는 취미로도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그림을 못 그리는 분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 뒤쪽에는 책에 수록된 모든 작품의 도안이 있기 때문에 슈링클스에 올려두고 그대도 따라 그릴 수 있으니까요. 이 책에는 슈링클스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예쁜 액세서리 만들기, 아기자기한 생활소품 만들기,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아이템 만들기로 구분한 3개의 파트를 구성했어요. 기초적인 만들기 방법부터 고급 기법까지, 그리고 다양한 소품들을 함께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예쁜 슈링클스 작품 36가지를 실었어요. 책의 후반부에는 저의 작품 갤러리와 이 책에서 다룬 모든 작품의 도안지도 실었어요. 저는 슈링클스와 함께 할 때만큼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고, 슈링클스 덕분에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슈링클스를 만들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취미생활과 미술 놀이를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득의 심리학 2 :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21세기북스(북이십일) / 로버트 치알디니, 노아 골드스타, 스티브 마틴 글 | 윤미나 역 / 200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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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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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치알디니, 노아 골드스타, 스티브 마틴 글 | 윤미나 역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심리학 명저『설득의 심리학』의 후속작! 이 책은 영향력과 설득의 세계적인 권위자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의 두 번째 역작으로, 지난 2002년 국내에 번역 소개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설득의 심리학』의 후속작이다. 이번에는 좀 더 고난이도의 설득 심리학을 소개한다. 과학으로 입증한 설득 심리학을 토대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50가지의 설득 기술을 제시한다. 본문은 6가지 설득의 법칙을 50가지 설득전략으로 구분하였고, 과학적인 결론을 내린다.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와 그 동료들은 설득에 관한 지난 60여 년간의 연구 결과와 최신 심리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가 입증된 설득 전략만을 소개하였다. 특히 설득이 일어나는 내면의 심리과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시도가 직관과 경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주며, 모든 인간관계에서 나의 뜻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즈니스맨뿐만 아니라 심리학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이다. 추천의 글_ 이기려면 ‘설득의 SHOW’를 하라 프롤로그_ 설득은 과학이다 대사 한 줄만 바꿔도 결과가 뒤집힌다 설득은 기술이 아닌 과학이다 01 사회적 증거의 법칙, 다수의 행동이 ‘선’이다 1_ 다수의 행동으로 설득하라 2_ 편승효과 3_ 파괴적 메시지의 설득 효과 4_ ‘평균의 자석’을 피하라 5_ 옵션의 두 얼굴 6_ 공짜일수록 더욱 포장하라 7_ 소비자는 항상 타협안을 찾는다 8_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하라 02 상호성의 법칙, 호의는 호의를 부른다 9_ 호의, 타인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문 10_ 하늘은 ‘정성’을 다하는 자를 돕는다 11_ 작은 것이라도 의미를 부여하라 12_ 도울 때는 조건 없이, 순수하게 13_ 호의가 호의인지 알게 하라 14_ 똑똑한 설득에는 비교 대상이 필요하다 15_ 유리한 조건임을 밝혀라 16_ 협력의 결과는 무한하다 03 일관성의 법칙, 하나로 통하는 기대치를 만들라 17_ 한 걸음의 놀라운 마력 18_ 그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라벨링 전략 19_ 말대로 행동하게 하라 20_ 약속을 지키게 하는 기록의 힘 21_ 일관성을 이기려면 일관성으로 대응하라 22_ 친절도 거듭된다 23_ 가장 좋은 것은 가장 작은 꾸러미에 들어 있다 24_ 가치를 높이려면 가격을 높여라 25_ 메시지를 살리는 포장술 04 호감의 법칙, 끌리는 사람을 따르고 싶은 이유 26_ 비슷할수록 끌리는 유사성의 법칙 27_ 이름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 28_ 모방은 설득의 어머니 29_ 진심으로 웃어라 30_ 작은 약점과 큰 장점을 지닌 ‘완벽한 사람’ 31_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마술 32_ 악마의 변호인, 반대 의견을 조장하라 33_ 실수에 더 끌린다 34_ 똑똑한 사람은 잘못을 인정한다 35_ 감출 수 없다면 벗어라 05 희귀성의 법칙, 부족하면 더 간절해진다 36_ 독특한 점을 어필하라 37_ 가질 수 없다고 느끼게 하라 38_ ‘왜냐하면’ 전략 39_ 열 가지 이상의 장점은 단점이다? 40_ 단순한 게 좋은 이유 41_ 말에 리듬감을 주라 06 권위의 법칙, 전문가에게 의존하려는 경향 42_ ‘잘난 척’도 잘하면 돈 43_ 쉽게 순응하지 마라 44_ ‘예’를 부르는 ‘아니오’ 45_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름을 붙여라 46_ 거울, 설득을 위한 최고의 도구 47_ 바보들은 항상 슬플 때 쇼핑을 한다 48_ 감정에 따라 변하는 숫자들 49_ 조용한 ‘결정 공간’을 만들어라 50_ 설득하기 전에 차를 대접하라 에필로그_ 설득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여자는 오프라인에 약하다 글로벌 설득력은 문화에서 나온다 정직한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다 설득의 영향력을 실감한 사람들 옮긴이의 글_ 소름 돋을 만큼 놀라운 설득에 대한 통찰 대한민국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설득의 심리학’ 그 두 번째 유혹! 절대 놓치지 말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꾼 놀라운 책! _타임스 ‘설득’이 일어나는 내면의 심리과정을 너무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놀랍다. 설득심리학을 마케팅이나 비즈니스에 적용한 이 책의 수많은 사례들은 마케터나 기업가에게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실패의 경험을 줄이고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준다. - 김재휘 교수(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설득력을 훨씬 더 높여주는 사무용품이 있다면? 설득력을 50% 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한 단어는? 왜 사람들은 BMW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메르세데스를 사는 걸까?” 우리는 날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설득해야 할 일이 생긴다. 승진을 하고 싶다거나, 아이에게 쓴 약을 먹여야 한다거나, 이웃이 집 앞에 타이어 자국을 내지 않게 하고 싶다거나…. 시시각각 우리는 설득하거나 설득당하거나 둘 중 하나의 입장에서 심리 난투극을 벌인다. 이렇듯 설득은 현대인에게 필수불가결한 인생의 무기이자 성공전략이다.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설득전략, 생각과 행동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우리의 설득력은 큰 성공을 부를 수 있다. 문제는 그 과학적 설득의 황금법칙을 아는 것.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태도나 행동을 바꿀 목적으로 사용되는 여러 방법들이 심리학적으로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과학적 사례로서 증명한 설득의 심리학의 ‘실전전략’이다. 이미 국내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심리학 명저 ‘설득의 심리학’의 후속작인 ‘설득의 심리학 2’에서 영향력과 설득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와 그 동료들은 설득에 관한 지난 60여 년간의 연구 결과와 최신 심리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50가지 설득의 기술을 소개한다. ‘사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을 바탕으로 풀어낸 이 책은 소름 돋을 만큼 놀라운 심리실험 결과뿐 아니라 우리가 비즈니스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침까지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이 세상이 무대라면, 대사 한 줄만 바꾸어도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현대는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수많은 네트워크와 가속되는 시간의 속도로 아주 사소한 결정만으로도 전체가 뒤바뀌는 세상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접근방식을 살짝만 바꾸어도 그 결과가 얼마나 바뀌는지를 뼛속 깊이 깨달을 것이다. 설득을 과학으로 입증한 치알디니 박사의 두 번째 역작 무릎 치며 읽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 책! 이 책의 전작 ‘설득의 심리학’은 스테디셀러로서 이미 설득에 관한 고전으로 일컬어진다. 일반 대중에게 설득 심리학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심리학 연구자, 마케팅 전문가, 일반 독자들 모두에게 설득의 법칙에 관한 뚜렷한 개념을 각인시켜주었다. ‘설득의 심리학’이 설득심리학에 대한 기초작업으로서 설득이론의 개념화를 목적으로 두었다면, ‘설득의 심리학 2’는 그러한 설득심리학에 입각해 다양한 사례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입증해 과학적인 설득의 실천편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다. 6가지 설득의 법칙을 50가지 설득전략으로 구분해 과학적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과학적인 관점에서 엄격하게 통제된 실험을 거쳐 그 효과가 입증된 설득 전략만을 소개하기 위해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그들 자신의 직감이나 경험을 피하고, 사회적 영향력과 설득에 관한 연구를 통한 유의미한 결과에 전적으로 의존했다. 따라서 독자들은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시도가 더 이상 직관과 경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설득학 전문가인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와 그 동료들이 전 생애 연구성과를 담은 유익 명쾌한 ‘설득의 과학’인 이 책은 가정과 직장은 물론 그 밖의 모든 인간관계에서 나의 뜻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그것이 원하는 결과를 낳게 하는 데 확실한 지침이 될 것이다.
하브루타 질문 놀이 수업
경향BP / 이진숙 (지은이)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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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이진숙 (지은이)
놀이를 즐기는 사람이 창의적인 유연성을 가지고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열 수 있다. 하브루타 질문 놀이는 ‘배움은 놀이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하브루타에 다양한 질문 놀이를 결합해 공부를 놀이하듯, 게임하듯 몰입하며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는 과정이다. 즉 게임(놀이)적 사고와 기법을 도입하여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며 몰입할 수 있는 교육 방식(게이미피케이션)이다. 하브루타 질문 놀이는 학습자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통해 대화와 토론을 하며 해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 몰입하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에 대한 재미와 지적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하브루타 질문 놀이 수업에는 친구, 대화(공부 수다), 재미라는 놀이의 요소가 다 들어 있다. 그래서 하브루타 질문 놀이로 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프롤로그 - 배움은 놀이에서 시작한다 CHAPTER 01. 하브루타 질문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달라졌을까? 01 공부가 재미있다는 아이들 공부의 본질은 재미없다? 공부, 기쁨의 과정이다 게이미피케이션, 공부와 놀이의 융합 공부, 집중보다는 몰입이다 공부의 본질을 회복한 아이들 02 긍금증에 불이 켜졌다는 아이들 질문과 토론이 살아나다 질문을 쏟아내는 아이들 03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아이들 생각놀이를 즐기다 04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들 훈계하지 말고 질문하게 하라 05 친구와 어울리고 싶은 아이들 CHAPTER 02. 하브루타 질문 놀이를 통해 어른들도 달라졌을까? 01 질문 놀이를 배우는 어른들 하브루타 열풍이 불다 02 속도보다 방향을 생각하는 어른들 03 질문 문화로 바꾸는 어른들 04 4차 산업혁명과 하브루타 질문 놀이 공존의 시대에 함께 살아가려면 CHAPTER 03. 게이미피케이션 적용을 통한 하브루타 질문 놀이 01 궁금증이 저절로 생기는 하브루타 질문 놀이 질문으로 바꿔 읽기 짝과 질문으로 읽으며 생각 말하기 질문 노래 부르기 질문 릴레이 02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하브루타 질문 놀이 질문 속담 놀이 질문 꼬리잡기 질문 잇기 놀이 6하 원칙 질문 놀이 03 협력하고 소통하는 하브루타 질문 놀이 질문 빙고 놀이 질문 주사위 놀이 질문 퍼즐 놀이 04 경청하며 공감하는 하브루타 질문 놀이 손가락 접어 질문 놀이 질문 역할 놀이 CHAPTER 04. 배움 실천하기, 하브루타 질문 놀이 적용 사례 01 책상에서 배우고 일상에서 활용하는 하브루타 질문 놀이 02 책 읽기(듣기)와 하브루타 질문 북(Book) 놀이 전래 동화 질문 놀이 1 전래 동화 질문 놀이 2 영어 동화 질문 놀이 03 시(詩)와 하브루타 질문 놀이 컬래버레이션 시의 느낌을 살리는 질문 놀이 나만의 시로 바꾸는 질문 놀이 04 딜레마 상황에서의 하브루타 질문 놀이 될까 안 될까 고민 해결 질문 놀이 할까 말까 갈등 해결 질문 놀이 05 하브루타 질문 놀이 토론 찬반 토론으로 놀자 하브루타 질문 놀이 찬반 토론(그룹) 사례 06 하브루타 질문 놀이 논술 하브루타 4단 논법으로 놀아 볼까 하브루타 6단 논법으로 놀아 볼까 CHAPTER 05. 하브루타 질문 놀이 실천 로드맵 01 하브루타 질문 놀이 연간 스케줄 02 하브루타 질문 놀이 Q&A 03 하브루타 관련 자료 모음 에필로그 - 공부해서 남 주고 싶다 참고문헌아이들이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하브루타 질문 놀이 수업 사례 게이미피케이션 적용을 통한 하브루타 질문 놀이 하브루타 질문 놀이는 ‘물음표’를 던져 ‘느낌표’를 얻는 재미있는 공부다! “생각주머니에 환하게 불이 켜진 것 같아요.” “가족이 많이 웃고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 화목해졌어요.” “아이들과 소통하는 문이 열렸어요.” 교육에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하브루타 질문 놀이 어려서부터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하브루타를 하며 지적 호기심을 키워 온 유대인들은 배움 자체를 ‘~을 위해서’ 도구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 자체를 즐긴다고 한다. 함께 즐기고 나누는 공부를 하다 보니 꿈을 이루었고, 유명해졌고, 노벨상도 타게 되었다고 한다. 놀이를 즐기는 사람이 창의적인 유연성을 가지고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열 수 있다. 하브루타 질문 놀이는 ‘배움은 놀이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하브루타에 다양한 질문 놀이를 결합해 공부를 놀이하듯, 게임하듯 몰입하며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는 과정이다. 즉 게임(놀이)적 사고와 기법을 도입하여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며 몰입할 수 있는 교육 방식(게이미피케이션)이다. 이를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생활 지도, 학급 운영, 가정교육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면 아이들이 공부의 본질을 회복하여 공부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다. 놀이에서 시작하는 배움의 즐거움 배움은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는 신나고 재미있는 과정이다. 자신이 궁금해서 알고 싶은 욕구를 견딜 수 없어 스스로 관찰하고 찾아보고 해결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은 배움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 스스로 얻은 배움은 쉽게 잊히지 않아 삶과 연결되어 경험 속에 녹아든다. 책상에서의 배움은 결국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게 된다. 하브루타 질문 놀이는 학습자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통해 대화와 토론을 하며 해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 몰입하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에 대한 재미와 지적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하브루타 질문 놀이 수업에는 친구, 대화(공부 수다), 재미라는 놀이의 요소가 다 들어 있다. 그래서 하브루타 질문 놀이로 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 ■ 하브루타 질문 놀이 참여 학생들의 경험담 - 공부가 놀이처럼 재미있어요. - 친구와 질문 놀이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빠져들어요. - 혼자 하는 공부보다 훨씬 재미있고 이해가 잘돼요. -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친구의 말에 경청하게 돼요. -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생겼어요. - 친구와 함께 하는 공부는 상대방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배려하게 돼요. -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 하브루타 질문 놀이 참여 학부모들의 경험담 - 질문 놀이를 하면서 가족 간에 대화하는 시간이 늘었어요. - 하브루타 질문 놀이를 했더니 아이가 생각하는 걸 좋아해요. - 책을 읽고 질문 놀이를 했더니 아이가 책에 대한 생각을 말한 뒤에 자신의 생각은 소중하다며 스스로 공책에 정리하네요. - 질문 놀이를 하다 보니 가족 간에 웃음이 많아졌어요. - 하브루타는 많이 기다려 주고 많이 경청해 주어야 하지만 이런 기다림과 경청이 자녀 교육에 절실히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 하브루타를 한 이후부터는 아이에게 잔소리하기보다는 질문을 해서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답니다. ■ 하브루타 질문 놀이 참여 교사들의 경험담 - 하브루타 질문 놀이 수업은 교사로서 힘을 잃었을 때 다시 새 힘을 얻게 해 주었어요. - 교직 경력이 많다 보니 6학년 아이들과 소통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하브루타를 통해 소통하는 문이 열렸어요. 저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 하브루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공부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으니까요. - 주변 선생님들과 하브루타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면서 교실이 살아났어요. - 이제는 아이들에게 급하게 다그치지 않아요. 대신 아이들이 가야 할 방향을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수업을 마칠 때쯤이면 아이들의 표정이나 목소리를 세밀하게 살피는 습관이 있다.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유노라이프 / 박우란 (지은이)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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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라이프
소설,일반
박우란 (지은이)
딸과 엄마의 감정 톱니바퀴를 속속들이 파헤쳤던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의 박우란 저자가 이번에는 여성과 남성의 감정 굴레를 파헤치며 신작을 내놓았다. 특히, 남녀가 가장 밀착한 관계인 부부관계, 즉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룬다. “남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것처럼 불안해요”라며 남편을 슈퍼맨처럼 생각하는 아내, “남자 친구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사랑해 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소녀처럼 사랑만 받기를 원하는 여자, “남편이 바람이 난 건 아닌지 자꾸 의심이 들어요”라며 남편에게 집착하는 아내까지. 남자에게 의지하는 여성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심리 치료실 ‘피안’을 운영하며 1만여 회 이상 심리 상담 및 꿈 분석을 진행하고 라캉 정신 분석을 깊게 수련 중인 저자는, 여성의 정서적 독립을 위해서는 무의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진짜 욕망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나’를 잃은 채로 상대에게 의존하게 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욕망은 또 다른 욕망을 만들어 내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테면 아내가 남편에 대한 애정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고 좌절할 때 그 결핍감에 불행해진다면, 남편으로부터 채워지지 않는 욕구는 아이에게 전이된다는 것이다. 어딘가에 매여 있는 사람은 또 다른 집착과 욕망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여성이 여성으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온전히 혼자서도 자립한 존재로 서야 하는 이유다. 저자는 ‘남편’에게 매이는 ‘아내’, ‘남자’에게 매이는 ‘여자’는 왜 그런지 이 책에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써 내려갔다. 상담실에 오기 전까지 전혀 몰랐던 내담자의 고민 속 실체를 전문가의 남다른 분석으로 꿰뚫어 보는데, 그 시선이 매우 섬세하다. 여성으로서 진정한 자립을 고민한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깊게 성찰하고, 남편을 대표로 하는 주변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사랑에 자립하고 싶은 당신에게 1장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_아내의 욕망에 대하여 금지된 관계의 시작 그에게 나는 누구인가 가학적 관계에 놓인 사람 고통이 쾌락으로 느껴질 때 이상적 관계는 없다 2장 여자에게 사랑은 무엇일까 _아내의 결핍에 대하여 그래도 사랑일까 사랑과 도착 사이에서 사랑에는 언제나 확신이 필요하다 사랑에 대한 환상 때문에 애정의 조건, 애정의 자격 불만족의 늪에서 상실한 것에 대한 애도 불안이 주는 사랑의 쾌락 욕망은 결핍을 먹고 산다 판타지 속 숨겨진 사랑의 욕망 여자가 사랑하는 법 3장 남자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_아내가 바라는 남성상에 대하여 아버지라는 환상 속에서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자유하려면 아들을 떠나보내지 못하는 어머니 결혼과 출산은 도피처가 아니다 남성에게 투사된 어머니상 남편의 외도를 꿈꾸다 결혼은 두 아이의 만남 양손에 풍선을 쥐고 하나가 될 수는 없다 4장 여자, 나로 바로 선다는 것 _아내의 자립에 대하여 아내에서 내가 된다 무엇이 주체적인 삶인가 타자의 대상이 아닌 나로서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는 용기 나에게 몰두하는 힘 수용, 받아들이는 마음 갈등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삶 행복한 삶을 맞이하는 자세 자유로운 나를 찾아서 참고 문헌 “여성의 무의식에는 자립에 대한 욕망이 있다” 남성에게 자립해 ‘나’로 서는 ‘여자’를 위한 심리학 이 책에 나오는 사례들은 누구나 한번은 겪었을 법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가령 남편과의 냉전과 화해를 반복하다가, 남편과 결국 이혼하게 되지 않을까 상상하고 불안해하는 아내, 상상이 아닌 진짜 외도를 하는 남편 때문에 죽고 싶은 마음을 끌어안고 사는 또 다른 아내, 나르시시스트 남자 친구와의 가학적인 관계에 진저리가 나면서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그렇다. 저자는 이러한 관계에서 남자가 아닌 ‘여자’에게 집중했다. 진정한 자립이 남성이 아닌 여성에게 일어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이에 문제를 직면한 여성들에게 “스스로에게 속지 마십시오.”라고 말한다. 여성의 무의식을 지나가는 무수한 이유와 의미에 현혹당하지 않기 위해서 더 깊이, 더 집요하게, 더 집중해서 자신을 바라보기를 권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폐허를 만날지라도 그곳에서 힘을 얻기를 바라면서. #1. 남자에게서 자립해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여성에게 자립의 발목을 잡는 사랑, 사랑은 여자에게 어떤 의미일까? 사랑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안에 넣을 수 있는 실체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우리 주변에는 사랑으로 고통을 치르는 여자들이 많다. 저자는 사랑에 의존하여 힘들어 하는 여자를 위해 책 속에 이러한 문장을 남겼다. “사랑은 주체적 의지를 가지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억지로 사랑해 내는 것이 아니다.” 사랑의 능동성은 ‘수동적 능동성’이기에 온전한 받아들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사랑을 받고자 욕망하고, 주고자 하는 마음은, 자신이 고스란히 상처를 맞아들이겠다는 의지로 표현된다. 그렇게 저자는 여성들이 의지를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 책을 써 내려갔다. #2. 정신 분석가가 파헤친 여성의 마음 저자는 그 과정에서 여자에게 ‘나는 무엇을 욕망하는가’,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질문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예를 들어, 남편과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지만,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면, 그로 인한 좌절과 실망 앞에서 반드시 그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립하는 여성에게 필요한 첫 번째 의지이자 시작인 셈이다.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남자에게 너무 의존한 여자가 사랑을 채우기 위해 무의미한 행위를 반복한다면, 그것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상태, 즉 ‘나’를 상실한 상태가 된다. 저자는 이 책에 나를 상실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는데, 다양한 사람들만큼 사례가 다채로워, 어떤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로 적용된다. #3. 나로서 사는 여자가 마주하는 진실 누구나 자신의 깊은 내면을 직면하고 들여다보는 과정은 어렵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과정에서 자신이 원했던 바가 아닌 또 다른 진실과 조우하기도 한다. 이 책 맨 처음에 나온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 화합하려 했으나 사실은 남편과 떨어져 있기를 바랐던 아내의 사례처럼 말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여성이 강하면서 용기 있게 살아가려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불안과 의구심에 주의를 기울이고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물음을 지속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그렇게 남성에 비춘 여성의 ‘진짜 내면’, 한 번도 꺼내 보지 못한 무의식을 마주함으로써 여성이 자립할 수 있는 생각의 전환점을 만들어 준다. 자신의 무의식을 차분하게 들여다보는 일, 자신도 몰랐던 마음의 진실을 발견할 것이다. “자유한 여자는 자유한 나로 산다”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는 말의 진짜 의미 결혼을 하면 여자와 남자는 아내와 남편으로, 엄마와 아빠로 또 다른 역할을 부여받고 살아간다. 이 과정에서 여성들은 육아를 전담하며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의지하기도 한다. 남편이라는 존재는 내 사람이라는 명목 아래 이 세상에 존대하는 어떤 사람보다 믿음직하지만, 갈등을 겪을 때는 그 누구보다도 남처럼 느껴지는 나와 다른 존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라는 의미는 상대와 이별하라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립은 자신에게 있으며, 독립된 존재로서 함께 살아가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남편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심리적 자립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혼 여성을 위한 이야기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깊게 바라보고 싶은 여성 모두를 위한 이야기로 풀어진다. 저자는 ‘환상이 끝나는 지점에서 비로소 부부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사랑에 환상을 가지고, 그 환상이 깨질 때에 비로소 각자 존재하지만 함께할 수 있는 부부관계, 남녀관계가 될 수 있다. 그 환상을 살피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도구로써 이 책을 활용하고, 자유로운 나로서 사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그에게 나는 누구이며, 나는 어떤 의미인가?’이것은 ‘나는 여성인가?’를 끊임없이 묻는 것과 같습니다. 이 물음의 해답을 얻기 위해 여성은 끝없이 남성이 원하는 어떤 지점에 가 있으려고 합니다. 남성이 원하는 대상이 되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에게 나는 누구인가’ 중에서 남편이라는 증상은 지연 씨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를 다시 마주하게 만들었습니다. - ‘그래도 사랑일까’ 중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부부들이 서로의 언어를 제대로 해독하지 못합니다. 물론 스스로 자기 언어가 무엇을 가리키고 어떤 욕구나 감정을 숨기고 있는지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랑에는 언제나 확신이 필요하다’ 중에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미래의창 /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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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
소설,일반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다.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 및 다양한 투자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울러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서문 4 돈의 매력 돈과 도덕 19 | 돈: 자유세계의 가치 척도 22 | 백만장자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26 |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28 | 단기간에 백만장자 되기 32 | 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다 33 | 나는 증권투자자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34 증권 동물원 투기: 인류만큼이나 오래된 것! 39 | 투자, 할 것인가? 말 것인가? 44 | 중개인: 거래만 신경 쓰는 사람 47 | 머니매니저: 100만 달러의 지배자 48 | 금융자본가: 시장의 큰손 49 | 차익거래: 이미 멸종하고 있는 거래 50 | 단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노름꾼 52 | 장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57 | 순종투자자: 장기적인 전략가 60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기회와 리스크에 대한 질문 67 | 채권: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투자 대상 68 | 옛날이 지금보다 훨씬 흥미로웠던 외환 74 | 원자재: 투기꾼 대 투기꾼 84 | 유가물: 수집가인가 아니면 투자자인가? 89 | 부동산: 자본이 많은 투자자를 위한 것 91 | 주식: 진정한 투자 대상 그 자체 94 증권거래소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탄생 시간 96 | 자본주의의 신경 체계 104 | 증권인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소 107 | 세계사의 거울 109 | 경제의 온도계? 110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주식시장의 논리 112 | 공급과 수용의 원칙 114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단조 아니면 장조? 116 | 평화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117 |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 119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돈 + 심리 = 트렌드 130 | 경기: 중기적으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134 | 인플레이션: 이것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137 | 디플레이션: 증권시장의 가장 큰 재해 140 | 중앙은행: 금리의 독재자들 141 | 채권: 주식의 경쟁 상대 148 | 외화: 달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51 | 대중의 심리 153 증권심리학 당신은 부화뇌동파인가, 소신파인가? 156 | 돈 157 | 생각 160 | 인내 165 | 행운 167 | 코스톨라니의 달걀 169 | 붐과 주가 폭락: 분리할 수 없는 한 쌍 190 | 17세기 튤립 투기 사건 191 | 프랑스의 목을 부러뜨린 수학 천재 196 | 1929년 주식 대폭락의 본질 200 | 성공 전략은 ‘현재의 경제 순환과 반대로’ 하는 것 211 | 그건 바로 명확한 주관의 문제 217 | 당신은 강세장 투자자인가, 약세장 투자자인가? 220 정보의 정글 정보: 투자자의 도구 238 | 페따 꼼쁠리 현상 240 | 정보사회 250 | 투자 조언, 추천 그리고 소문들 252 | 증권거래소의 거물: 유대교 랍비에서 수학자에 이르기까지 254 | 내부 정보 263 어떤 주식을 선택할 것인가 주식시장에서 주식 거래로! 267 | 성장 산업: 부자가 될 기회 268 | 주식의 적정한 가격 271 | 턴어라운드 주식: 잿더미에서 살아나온 불사조 272 | 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의미 없는 표현들 274 | 차트: 수익은 얻을 수도 있는 것이고 손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276 머니매니저 남의 돈으로 하는 투자 282 | 투자펀드: 다수의 장기투자자를 위한 버스 284 | 헤지펀드: 이름만으로도 사기 286 | 투자 컨설턴트: 그들의 기쁨은 고객의 고통 290 | 자산관리사: 머니매니저 중의 재단사 292 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손해도 모험의 일부다 293 |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295 | 유명세에는 대가가 따른다 296 | 증권과 사랑, 그리고 증권에 대한 사랑 299 | 10가지 권고 사항 310 | 10가지 금기 사항 311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단번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투자의 비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은 실망할지도 모른다. 책 어디에도 그런 비법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코스톨라니는 단지 이렇게 말할 뿐이다.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 모든 사람이 그의 이 말을 따른다면 사실, 이런 책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인간은 원래 '놀이하는 동물'로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도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코스톨라니는 말한다. 그 또한 이 '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그는 그가 말하는 투자자의 4가지 덕목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그의 원칙을 요약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 주어야 한다. 이 책의 원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술 (Die Kunst ueber Geld nachzudenken)' 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한다.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투자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들, 주식시장의 생리, 기본적인 투자의 원칙들이 쉬운 용어와 문체로 쓰여져 있어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독일에서는 고등학생들도 경제와 금융, 투자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 코스톨라니의 기지와 유머, 풍부한 인생경험, 그의 여유로움, 지혜, 무엇보다도 그의 유려한 문체는 투자서라기보다는 주옥같은 수필집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내 경험에 비춰보면 단기간에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다. 1. 부자와 결혼하는 것. 2.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 3. 투자. 유산상속이나 로또 복권 당첨으로 빠르게 백만장자 반열에 올라설 수 있지만, 먼저 언급한 세 방식과 달리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배제하기로 한다. 수많은 여성과 남성이 결혼을 통해 백만장자가 된다. 나는 그런 사례를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운이 따른 유망한 사업 아이템으로 부자가 된 사람으로는 누구보다 빌 게이츠가 떠오른다. 사업 아이디어 하나와 정확한 직관력으로 그는 30대에 미국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또는 월마트의 샘 월튼이나 맥도날드의 창시자를 생각해보라. 헝가리의 천재 엔지니어였던 이르뇨 루빅(Erno Rubik)은 20년 전에 발명한 마술 주사위로 동구권 최초의 백만장자가 되었다.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한 발명가 정신에 사업적 두뇌가 결합되어야 한다. 예컨대 코카콜라의 제조 방법을 개발했던 약사는 이 비법을 몇 달러밖에 안 되는 푼돈을 받고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 브랜드에 제조법을 팔아버렸던 것이다. 재치 있고 똑똑한 사업 아이디어로 부를 쌓는 법에 대해 더는 할 말이 없다. 왜냐하면 나의 전문분야가 항상 세 번째이자 마지막 방법인 투자이기 때문이다. / ‘돈의 매력’ 중에서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흔히 주식시장을 경제의 온도계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주식시장은 현재 상황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경제 흐름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굳이 오래된 역사를 뒤질 필요도 없이 지난 5년만 살펴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룬 독일의 실업률이 높은 수준에 고정되어 있을 때 독일의 주식시장은 무려 세 배나 성장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지난 연방의원 선거 유세 때 오스카 라퐁텐이 소리 높여 비판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그는 경제는 물론, 주식시장에 대해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완전고용 시에 경제가 성장했고 주식시장 역시 붐을 이뤘다. 하지만 경제는 최고 호황인데 주식시장은 침체되는 경우도 있었다. 경제와 주식시장이 항상 평행을 이루며 동반 성장하지 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서로 간의 상호작용이 없다는 의미도 아니다. 내가 수년 전에 떠올린 이야기를 사례로 들어 보다 쉽게 설명해보겠다. 한 남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한다. 보통 개들이 그렇듯이 그의 반려견은 주인의 앞으로 달려 나갔다가 주인에게로 되돌아간다. 그런 뒤 다시 앞으로 달려간 후 자신이 주인에게서 멀어졌음을 알아채고는 주인에게로 또 돌아온다. 산책 내내 그런 행동이 계속 반복되다가 마지막에 둘은 같은 목표 지점에 함께 도착한다. 하지만 주인이 천천히 1킬로미터를 걷는 동안 주변을 달리며 돌아다닌 개는 4킬로미터를 산책했다.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1930년부터 1933년까지의 심각한 대공황을 겪은 미국 경제의 발전 과정을 보면 이와 같은 예가 얼마나 정확한지 알 수 있다.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지만 한 걸음 또는 두 걸음 멈추기도 하고 때때로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하지만 주권시장은 같은 시기에 100번도 넘게 위아래로 널뛰듯 변동한다. / ‘증권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중에서 어느 레스토랑에 가든 나는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를 주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메뉴는 대개 그 레스토랑에서 빨리 팔아버리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종목이나 투자 조언의 90퍼센트도 마찬가지다. 참고할 만한 좋은 조언은 정말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경우 은행이나 신디케이트의 주식을 사람들에게 떠넘기려는 작전 또는 홍보에 불과하다. 이것을 장밋빛 분석으로 꾸민 뒤 매체를 통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퍼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묘히 뉴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하며 주가를 조작한다. 그러면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주식이라도 대중에게 파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이런 식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이 모든 주식을 사고 난 뒤 어느 순간 장밋빛 분석이 뜨거운 허풍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고, 그들은 파산을 피할 수 없게 된다. / ‘정보의 정글’ 중에서
컬러링 인더 푸드 엽서책
â / C.H. 컬러링북 연구회 지음 /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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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C.H. 컬러링북 연구회 지음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음식만을 엄선하여 누구나 쉽게 색을 입혀 맛있는 한상차림을 꾸미도록 하였다. 우리의 추억 속에 가장 따뜻했던 음식,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그림엽서 30장이 수록되어 있어 간단한 컬러링만으로 정성이 담긴 나만의 엽서를 완성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바로 떼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컬러 테라피란 다양한 ‘컬러’와 ‘테라피’의 합성어로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료와 의학에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요법입니다. 또한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 정취적인 안정을 얻는 방법을 말하며, 색채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돼 성장 조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자극과 생기, 휴식, 진정의 목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주는 테라피(치료)입니다. 치료 방법은 인간이 색채에 자극을 받아 어떤 반응을 하는 동안 뇌 속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통해 사람의 심리를 진단합니다. 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아이템을 입는 것만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단계별로 치료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 ‘컬러링 인더 푸드 엽서책’입니다. 본 엽서책은 다양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그림엽서 30장이 수록되어 있어 간단한 컬러링만으로 정성이 담긴 나만의 엽서를 완성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바로 떼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 아이가 초등학교 때까지 꼭 해봐야 할 체험 101가지
인디북 / 알리샤 T. 드반티어 글 | 황지현 옮김 / 200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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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북
육아법
알리샤 T. 드반티어 글 | 황지현 옮김
아이에게 신바람나는 순간을 체험하게 하라! 기억에 남을 추억이 아이의 미래르 결정짓는다. 미래의 내 아이가 자신의 어린시절을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때로 기억하기 위해 부모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배꼽 빠지게 웃으며 즐겁게 노는 것이다. 아이들은 신나게 노는 사이에 무럭무럭 자라고, 그러면서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무궁무진한 능력들의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이 책에 나오는 101가지 체험들은 실생활에서 언제든지 쉽게 해볼 수 있는 것들로 우리 아이의 어린시절을 아름답게 완성시키고, 아이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똑똑한 엄마는 공부만 시키지 않는다. 신바람 나는 놀이로, 내 아이 안에 숨겨진 마술 같은 재능을 키워라! 아이와 친구가 되어, 아이와 열정을 나누다 보면 아이들도 그만큼 함께 자라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 1. 나는 세상을 더 멋진 곳으로 만들고 말 테야! 2. 정말이야, 나는 천사랑 요정이랑 친구란다 3. 야외에서 즐기는 어둑어둑 밤하늘의 별자리 찾기 나들이! 4. 뒷마당 혹은 우리집 마루로 떠나는 가족 캠프! 5. 손끝이 쪼글쪼글해질 때까지 실컷 목욕통에서 놀기 6. 쫀득쫀득한 반죽으로 하루 종일 조몰락거리기! 7. 시도 때도 없이 퍼붓는 사랑의 쪽지! 왜냐고? 그냥! 8. 겨울이면 흩날리는 눈송이 속에서 신나게 뛰어놀아요! 9. 친척들과 선생님께 사랑과 감사의 편지 쓰기 10. 아주 특별하고 우스꽝스러운 나만의 옷 만들기! 11. 텔레비전 없이 주말 보내기! 12. 집에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하나면 한여름 무더위 저리 가라! 13. 어린 시절 순간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스크랩북을 만들어보아요 14. 하루 종일 작정하고 박물관 샅샅이 견학하기 15. 생강과자 집을 만들고 야금야금 먹어버리기! 16. 수박씨 멀리 뱉기 대장을 뽑습니다! 17.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 연구 전문가! 18. 너무너무 잘했어요! 칭찬 받고 어깨 으쓱대기 19.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책이 바로 이거야 20. 뽀얗게 살찐 보름달이 뜨면 우리 가족 달구경을 떠나요 21. 우리 가족 특별상 수상식! 22. 가족들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드려요 23. 숨어 있는 창의력을 한껏 표현해볼 기회를 주세요! 24. 물과 친구되어 아푸아푸 수영 배우기 25. 두둥실 비행기 타고 푸른 하늘 속으로! 26. 꼬마 과학자들의 즐거운 과학실험 27. 스스로 연주하는 음악의 즐거움에 한껏 빠져보기 28. 냠냠! 반죽부터 장식까지, 내손으로 케이크 만들기! 29. 싱그러운 우리집 야채밭 가꾸기! 30. 풍선껌 불다 불다 펑 터뜨리기! 31. 가족끼리 떠나는 자동차 여행 32. 아주 오래된 흑백 고전 영화 감상하기 33. 우리 모두 발맞추어 퍼레이드를! 34. 하루를 곰곰이 되돌아보며 일기 쓰기 35.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의 기념품 간직하기 36. 누가누가 잘하나, 자선 경기대회 벌이기 37. 뽀송뽀송 부드러워 꼭 안아주고픈 내 인형친구! 38. 이것저것 모으고 전시회 열기 39. 엄마 아빠 손잡고 라이브 공연 관람하기 40. 보송보송 솜털 애벌레가 나비공주님이 되었대요! 41. 내가 그린 그림! 어때요, 잘생겼지요? 42. 여름에는 모래성을, 겨울에는 하얀 눈의 요새를! 43. 뚝딱뚝딱 공장 견학 가기 44. 우리집 앞길이나 주차칸 바닥에 그림 그리기 45. 나에게 쓰는 편지 46. 다른 나라 신기한 문화 탐험! 47.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이렇게 입고 다닌다구! 48.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초콜릿 달걀 만들기 49. 이랴이랴, 신나는 말타기 50. 나만의 보물창고 만들기 51. 일일 농장 체험하기! 52.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기 53. 박람회, 카니발, 놀이동산에서 하루 종일 신나게 놀기! 54. 엄마랑 아빠가 어린 시절 살았던 곳은 어디일까? 55. 꼬마 신사 숙녀가 근사한 식당에서 정찬을! 56. 보드게임 만들기 57. 잊을 수 없는 내 마음속의 선생님! 58. 내가 좋아하는 배우, 운동선수에게 팬레터 보내기 59. 나의 사랑스런 꼬마 동물 기르기 60. 취미생활은 이것저것 다채롭게! 61. 내가 직접 꾸미는 방, 어때요? 멋지죠? 62.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수도 여행하기 63. 쉿! 나만의 비밀 아지트 만들기 64. 옛날 어린이들이 하던 놀이는 이랬대요! 65. 레모네이드 일일카페 만들기! 66. 평생 잊을 수 없는 우리 아이 생일파티 67. 나는야 귀염둥이 피에로! 68. 우리 가족은 도대체 몇 명이나 될까? 69. 냠냠, 맛있는 피자, 내 손으로 만들기 70.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과 친구되기 71. 어느 날 갑자기 잠옷 바람으로 나들이 나가기 72. \'기분이 좋아지는 상자\'를 만들어볼까요? 73. 방울방울 비눗방울 날리기! 74. 엄마랑 아빠랑 우리 아이끼리만 오붓하고 여유로운 한때를! 75. 정성껏 만들어보는 나의 모형 조립품! 76. 몽땅 찾아라! 최고의 눈썰미 선수 찾기! 77. 할아버지와 함께 야구장에 놀러가요! 78. 우리 꼬마 주방장의 즐거운 만찬! 79. 엄마 아빠의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세요! 80. 달콤한 캐러멜이 듬뿍 발린 사과를 만들어봐요! 81.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도 짓고! 책을 만들어봐요 82. 친구야! 나는 세상에서 네가 제일 좋아! 83. 엄마 아빠는 나의 둘도 없는 친구야! 84. 학교가 끝나면 뭐하고 놀지? 85. 펜팔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요! 86. 또 다른 세계를 향한 통행증, 도서관 카드 만들기 87. 나른한 여름날을 신나게,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88. 바다 속으로 떠나는 환상 여행! 89. 마음을 담아 찰칵! 꼬마 사진작가 탄생! 90. 내가 직접 만드는 최고의 영화! (이하 생략)
나의 영어 사춘기 워크북
시원스쿨닷컴 / 이시원.tvN 지음 /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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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시원.tvN 지음
의 숙제를 다운로드 받고 프린트하기 귀찮았다면 워크북을 통해 써보자. 방송과 도서에 제공된 숙제와 동일하므로 재방송을 보면서 학습할 수도 있다. Lesson별로 총 28개의 문제를 수록했다. 도서 Lesson 내의 예문을 그대로 옮긴 것과 새로운 문장이 섞여 있으므로 복습과 도전을 함께 할 수 있다.WEEK 1 영어 공부 시작 전에 알아야 할 기본단어 WEEK 2 숙제하기 Lesson 1 영어를 처음 말할 때는 '누가 어쩐다'부터 Lesson 2 이전에 했던 일을 말하기 Lesson 3 만능으로 쓰이는 get, have, take, do Lesson 4 "가서 ~해"라고 말하려면 Go를 함께 쓰자 Lesson 5 앞으로 할 일을 말하기 WEEK 2 정리하기 WEEK 3 숙제하기 Lesson 6 누가 어떤 상태인지 설명하기 Lesson 7 무엇이 어디 있는지 말하기 Lesson 8 누가 무엇인지 설명하기 Lesson 9 구성요소와 재료 설명하기 Lesson 10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말 전달하기 WEEK 3 정리하기 WEEK 4 숙제하기 Lesson 11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 말하기 Lesson 12 경험에 대해 말하기 Lesson 13 무엇이 어떠한지 설명하기 Lesson 14 원하는 것에 대해 말하기 Lesson 15 알고 싶은 것 질문하고 대답하기 WEEK 4 정리하기 WEEK 5 숙제하기 Lesson 16 사람의 외모 묘사하기 Lesson 17 사람의 성격 묘사하기 Lesson 18 감정표현과 이유 말하기 Lesson 19 얼마나 자주 하는지 말하기 Lesson 20 보고 듣고 느낀 것 설명하기 WEEK 5 정리하기 WEEK 6 숙제하기 Lesson 21 예전의 습관이나 노력하고 있는 것 말하기 Lesson 22 원래 했어야 하는 일 말하기 Lesson 23 get to ~ = ~하게 되다 Lesson 24 계속해서 하고 있는 일, 완료된 일 말하기 Lesson 25 어떤 것을 원하는 상태로 만들고 싶을 때 WEEK 6 정리하기 WEEK 7 숙제하기 Lesson 26 육하원칙으로 다양한 질문하기 Lesson 27 '~한다면'이라고 가정해서 말하기 Lesson 28 something 활용해서 말하기 Lesson 29 that 활용해서 말하기 Lesson 30 더욱 ~하거나, 최고로 ~한 것 말하기 WEEK 7 정리하기 정답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도서 ! 속 숙제와 예문들을 직접 영작해 보세요! ★ 이 책의 구성 숙제하기 의 숙제를 다운로드 받고 프린트하기 귀찮았다면 워크북을 통해 써 보세요. 방송과 도서에 제공된 숙제와 동일하므로 재방송을 보면서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Lesson 예문 Lesson별로 총 28개의 문제를 수록했습니다. 도서 Lesson 내의 예문을 그대로 옮긴 것과 새로운 문장이 섞여 있으므로 복습과 도전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영작만으로 끝내지 말고 큰소리로 읽으면서 입으로도 훈련해 보세요. 정리하기 각 WEEK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스토리를 만들어 보세요. 영어 일기를 쓰듯, 편지를 쓰듯 4개의 다양한 스토리를 완성하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록펠러
하늘기획(호산) / 주경희 그림, 이관수 글 / 20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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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기획(호산)
소설,일반
주경희 그림, 이관수 글
세계 최고 부자인 록펠러 가의 이야기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새롭게 바라본 책. 록펠러의 삶 안에서 사랑과 권능, 생명의 역사를 이루는 하나님을 엿볼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록펠러가 보여주는 신앙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에서 그려지는 록펠러는 어린 나이에 가난을 알았지만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 억만장자가 된 뒤에도 근검절약 정신으로 평생을 철저하게 회계장부를 쓰며, 십일조는 물론이고 베푸는 삶을 살았다. 이 책은 역경 속에 성공의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1.리치포드의 작은 집 2.아주 특별한 일요일 3.주머니 속의 비밀 4.숫자 속에 숨은 비밀 5.어머니와의 약속 세 가지 6.아버지가 떠난 자리 7.성공의 씨앗을 가슴에 심고 8.희망은 굼꾸는 자의 몫 9.록펠러라는 이름을 걸고 10.변화하는 세상에 발을 맞추다 11.기도를 통해 얻은 해답 12.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다 13.어머니가 남겨주신 소중한 선물 록펠러의 생애
시원스쿨 말하기 영문법 Start 세트 (영문법 + 워크북) : 왕초보탈출 프로젝트 1탄
시원스쿨닷컴 / 이시원 지음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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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시원 지음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뿐 아니라 10년간 영어를 배우고도 정작 입 밖으로는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시원스쿨만의 단어 연결 원리만 알고 나면 영어 말하기 끝! 영어 더 이상 외우지 말고, 따라 읽기 및 영어 말하기는 자연스럽게 된다. Unit 01 나는 마셔. I drink / 단어를 나열하여 영어 문장 만들기따라 읽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영어 말하기가 된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뿐 아니라 10년간 영어를 배우고도 정장 입 밖으로는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시원스쿨만의 단어 연결 원리만 알고 나면 영어 말하기 끝! 영어 더 이상 외우지 말고, 따라 읽기만 하시면 됩니다. 영어말하기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진짜 실생활 말하기로 영어 말하기가 즐거워진다! 몇 년에 한번 사용하려다가 기억나지 않아 말 못하는 일은 더 이상 없다!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과 밀접한 표현들로 구성하고 한국말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까지 하고 있어서 영어 말하기에 더욱 자신감이 생기고 잘 할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 다루지 못했던 더욱 다양한 문장의 패턴과 왕초보들의 단골질문까지! 110만 시원스쿨 수강생이 검증한 명강의 “왕초보 탈출”의 공식교재로 강의 내 핵심들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강의에서 다루는 것보다 더 많은 실제 예문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영어왕초보들의 단골질문들을 엄선하여 영어를 확실하게 끝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시원스쿨 말하기 영문법 START(최신개정판)+워크북 세트 구성 및 활용법 본 책은 시원스쿨 "왕초보 탈출" NEW 강의의 교재로 강의와 함께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강의의 내용을 충실하게 담았다.] -시원스쿨 왕초보 탈출 1탄 강의의 핵심 원리를 정리했다. -NEW의 연장 강의인 확장 강의에서 다루어진 새로운 내용 또한 이론 설명에 추가했다. -쉽다고 놓치고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이나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을 TIP으로 정리했다. -'강의 속 핵심문장 10' 코너를 통해 강의와 도서의 연계성을 높였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풍부하고 실제적인 예문들을 수록했다.] -1단계에서 우리말과 영어를 함께 공부한 후, 2단계 영작하기와 3단계 해석하기까지 총 3단계로 구성하여 확실하게 문장을 연습할 수 있게 했다. -주어는 검정색, 나머지는 초록색으로 표시하여 문장의 골격을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왕초보 탈출 1탄 강의를 수강하는 회원들이 많이 궁금해 했던 질문을 선정하여 '왕초보 단골질문 25' 코너로 수록했다. -수강생들의 실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고, 해당 내용의 예문도 함께 실었다. 또한 각 예문에 대한 설명도 '시원's comment!'로 정리하여 더 나아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습 후에는 워크북으로 바로바로 훈련한다.] - 고민이 필요 없는 직관적 트레이닝으로 입에서 바로 나올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 한 문장으로 여러 문장을 만들도록 유도하는 문제 형식으로 응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 2024 세계대전망
한국경제신문 /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은이) / 2023.12.05
23,000
한국경제신문
소설,일반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은이)
한국경제신문에서 해마다 출간되어온 글로벌 전망서 이코노미스트의 ‘The World Ahead’ 시리즈가 올해도 변함없이 《2024 세계대전망》으로 출간된다. 세계 각국의 정치와 경제, 비즈니스, 금융, 과학, 문화 등을 심층 진단하여 미래 예측과 트렌드 분석에 있어 최고의 글로벌 전망서로 손꼽히는 이 책은 전 세계 25개 언어로 해마다 연말에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세계 패러다임 예측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코노미스트>가 2024년에 대한 심도 깊은 전망을 내놓는다. 세계의 주요 핵심 이슈는 물론 각 나라별, 분야별 글로벌 트렌드를 총체적으로 다루며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각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충돌이 완연한 해였다. 예상치 못한 크고 작은 전쟁과 무력 충돌이 급증하고, 세계 에너지 자원의 지도가 바뀌고, 챗GPT 이슈가 몰고 온 열풍에 인공지능(AI)이 급속히 발전하는 등 세상이 점점 믿기 힘든 속도로 바뀌고 있다. 그 가운데 중동의 정세 변화에서부터 전기차의 도입, 비만과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현실은 불과 1~2년 전과도 많이 달라 보인다. 그렇다면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 이코노미스트지는 세계 각계각층의 전문가, 정치인, 학자, CEO 등 유명 인사과 함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의견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지각 변동이 심했던 국제 정치, 경제, 금융, 비즈니스, 문화 이슈는 물론, 다가오는 2024년에 주목해야 할 10가지 주제와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지정학적 변수 속에서 우리가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최적의 나침반을 제공할 것이다.책을 펴내면서|톰 스탠다지 PART 1 ● 리더스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자니 민턴 베도스 바야흐로 춘추 전국 시대|패트릭 파울리스 포기해선 안 될 중동 평화|에드워드 카 유럽이 나서야 할 때|크리스토퍼 록우드 듣도 보도 상상도 못한 시나리오|존 프리도 연착륙 가능성? 기대는 금물|헨리 커 기술 채택의 고민|라차나 샨보그 전환기의 길목에서|매튜 파바스 소비자에게 달갑지 않은 ‘스텔스플레이션’|레오 미라니 ● 비즈니스 가장 어려운 부분|비제이 바이테스워런 전력의 섬|루트비히 지겔레 AI, 직장에 가다|가이 스크리븐 치열한 경쟁|톰 웨인라이트 반도체 전쟁, 속편|돈 웨인랜드 중국의 선제공격|할 호드슨 사무실 탈출|라차나 샨보그 불확실한 여행 업계|토머스 리 데블린 투자 확보 |톰 이스턴 엎치락뒤치락하는 전기차 업계|사이먼 라이트 의식적인 디커플링|마이크 버드 초대석) 유해한 AI 차단| 팀닛 게브루 ● 금융 노동을 저장하는 기업들의 증가|캘럼 윌리엄스 역외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마크 존슨 불확실한 또 다른 한 해|세리안 리치먼드 존스 롤러코스터 타기|앨리스 풀우드 새로운 벽을 쌓기|세리안 리치먼드 존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는 죽었는가?|아르준 라마니 지붕을 뚫다|매튜 파바스 ● 국제 민주주의의 왜곡|로버트 게스트 구워진 알래스카|캐서린 브라익 풀 메탈 잭팟|매튜 파바스 담 안의 더 많은 브릭스 국가들|존 맥더모트 아주 깊고 더러운|할 호드슨 새로운 핵 시대?|안톤 라과디아 AI 규제와 관련한 과제|루트비히 지겔레 2023년 우리의 예측은 어떠했나|톰 스탠다지 ● 과학 & 기술 AI 연구의 다음 단계|애비 버틱스 비만 치료의 시대|나타샤 로더 경이로운 의학 발전|나타샤 로더 더 높은 비상을 위해|알록 자 지구가 어둠에 휩싸이는 날|제프리 카 농작물에도 팬데믹이 온다면|케이틀린 탤벗 초대석) 탄소 경제의 재창조를 위해|제니퍼 홈그렌 ● 문화 어느 AI 시대에…|알렉산드라 스위치 배스 박물관이 살아 있다|이모젠 화이트 로봇, 러시아, 로맨스|레이첼 로이드 노래하고 춤추고|레이첼 로이드 건축의 진보|클레어 매큐 내 포효를 들어라|익명의 프리랜서 통신원 PART 2 ● 미국 아마겟돈 선거|이드리스 칼룬 2024년 주목해야 할 인물들|제임스 베넷 구체적인 수치|사이먼 라비노비치 감당 능력을 넘어선 초강대국|앤턴 라 가디아 온라인 사생활 보호 vs 표현의 자유|타마라 길크스 보어 작은 것이 아름답다|레베카 잭슨 외야에서 홈까지|레오 미라니 당신의 도시는 열을 견딜 수 있습니까?|아린 브라운 초대석) 냉전이 남긴 다섯 가지 교훈|니얼 퍼거슨 ‧ 콘돌리자 라이스 ● 유럽 진흙탕에 빠지다|샤샹크 조시 푸틴의 영구 전쟁|아르카디 오스트로브스키 러시아의 영향력 약화|아르카디 오스트로브스키 유럽의 북부 지역에 있는 친구들|매트 스테인글라스 많은 관중이 보는 스포츠|소피 페더 지금 유럽연합은|스탠리 피그널 점점 멀어지다|크리스티안 오덴알 초대석) 전쟁의 트라우마|다라 매시콧 ● 영국 오래 기다려온 전쟁|매튜 홀하우스 토리당의 슬픔|던컨 로빈슨 스태그네이션 지속?|개빈 잭슨 왕좌에서 물러나다?|캐서린 닉시 응급실|조지아 밴조 초대석) 노동당의 경제 계획|레이첼 리브스 ● 미주 다음 물결은 자유지상주의?|에마 호건 첫 여성 대통령의 탄생|사라 버크 라틴아메리카의 혁신 기업들|사라 버크 자원의 축복?|애나 랑케스 트럼프가 방패막이가 된다면|제임스 얀 ● 중동 & 아프리카 가자 이후|그레그 칼스트롬 독재정치 vs 민주주의|니콜라스 펠햄 그다음은?|그레그 칼스트롬 아랍의 리듬|앤 해나 문제는 승계다|니콜라스 펠햄 허덕이는 경제|킨리 새몬 혼돈과 쿠데타|킨리 새몬 인종차별 정책에서 무관심으로|존 맥더모트 ● 아시아 모디의 도전|제러미 페이지 컨트롤-알트-델리|레오 미라니 중국의 위협|앨리스 수 중앙아시아의 인기|조애나 릴리스 녹색 우정|도미니크 지글러 조코위의 후계자|수린 웡 초대석) 커지는 인도의 영향력|S. 자이샹카르 ● 중국 선언되지 않은 냉전|데이비드 레니 돈은 적고, 메시지는 많은|로저 맥셰인 시진핑과 예스맨들|제임스 마일스 가장 어려운 목표물|사이먼 콕스 뉴노멀|돈 웨인랜드 쓴 것 삼키기|앨리스 수 ● 2024년 세계 주요 지표 2024년 숫자로 본 국가별 전망 2024년 숫자로 본 산업별 전망 ● 특별 섹션 – Trendlines 2024년 주목할 만한 추세선 ● 부고 종이를 쓰지 않음에 대한 시(詩)행들|앤 로 2024년 세계 주요 일정 2024년을 그리다 그래픽 디테일 슈퍼 예측 경기 침체든, 전쟁이든, 바이러스든, 투자든 모두 뉴노멀인 시대, 2024년 눈여겨봐야 할 10가지 세계 트렌드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재선 성공 여부와 그 결과에 따른 파장은? 이코노미스트가 예측한 대한민국의 4월 총선 결과는? 2024년에는 세계 곳곳에서 치러질 선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유권자가 참여할 것이며, 이런 선거는 전 세계 민주주의의 현황을 조명할 것이다. 전 세계 76개국의 나라에서 42억 명의 인구가 투표권을 행사할 것이다. 사상 최초로 지구촌 인구의 절반이 넘는 숫자다. 하지만 그 투표의 결과가 과연 성숙한 민주주의를 불러올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 예측하건대 많은 선거가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못할 것이다. 그나마 희망인 민주주의 제도가 여전히 살아남으려면 유권자들이 그 제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선거를 치르는 수많은 나라 가운데 특히나 미국은 대선 경쟁에서 약 30%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유권자와 법원이 어떠한 판결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국 바이든과 트럼프의 재대결로 치러질 미국의 선거의 결과는 일부 경합 주의 유권자 수만 명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 최종 결과는 기후 정책에서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연 미국의 선택은 글로벌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 4월에 치러질 대한민국 총선에 대해서도 예측했다. 과연 2022년도에 대한민국 대선 승자를 정확하게 예측했던 대로, 이 결과 또한 적중하게 될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소비자에게 달갑지 않은 ‘스텔스플레이션’이 온다! 끝나지 않는 경기 침체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문제에 대한 대비책은? 2023년 세계 경제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나은 성적을 거뒀다. 한 해 동안 미국에서는 짧은 경기 침체가, 유럽연합에서는 깊은 경기 침체가, 영국에서는 긴 경기 침체가 있으리라 예측되었으나, 높은 에너지 가격이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면서 유럽에 온화한 겨울을 선사했고, 미국은 노동 시장의 강세 덕에 생각만큼 우울한 해를 보내지는 않았다. 물론 그럼에도 아직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으므로, 2024년을 시작하는 세계 경제는 불안정하다. 물가는 상승세가 한풀 꺾였을 뿐,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언제든 다시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나 중국은 디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경제 대국들은 불황이 닥치지 않는 한 목표 금리를 2% 밑으로 내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이렇게 금리가 ‘더 높은 상태로 더 오래’ 유지가 되면 기업과 소비자 모두 힘들어지는 고통을 겪을 것이다. 경제 정책은 여전히 균형점을 찾느라 고난도 줄타기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은행을 주시하고, 상황이 나빠질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 가운데 기업들은 마음만 먹으면 숨은 수수료를 책정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달갑지 않은 ‘스텔스플레이션(은밀한 가격 부풀리기)’이 오고 있다는 것도 좋지 않은 소식이다. 2024년 인플레이션은 진정세에 이를 수 있을 것인가? 열전과 냉전 사이, 미중의 제2차 신냉전 체제까지…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세계의 지정학적 변수, 그 해법은? 재래식 무기와 최첨단 무기,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전쟁이나 반란, 내전이 아닌 이웃국가 간의 구식 뜨거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단연코 우크라이나와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이다. 동결 상태였던 갈등이 녹아내리면서 세계 곳곳에서 지역적 냉전이 가열되고 있고, 사하라 사막 이남 사헬 지역의 불안정도 고조되고 있다. 이것은 감당 능력을 넘어선 초강대국 미국이 이전보다 더 복잡하고 위협적인 세계에 적응할지 알아보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 미국의 ‘단일 패권’이 끝나가면서 세계는 더 많은 분쟁에 대비해야 한다. 아시아로 방향을 돌려 떠오르는 중국과의 경쟁에 집중하려던 미국의 계획은 우크라이나에 이어 가자 지구에서 벌어진 전쟁 탓에 좌절됐다. 이러한 때 중국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고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을 미국이 계속 제한하면서 두 국가 사이에 ‘신냉전’ 체제는 점점 굳어지고 있다. 그중 반도체와 베터리 산업은 미국과 중국 기술 경쟁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두 진영은 녹색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개발국에 눈길을 돌리는 방법을 취하려 할 수도 있겠다. 새로운 에너지 지형의 변화와 그린래시의 움직임 청정에너지 전환으로 새로운 녹색 에너지 강국이 탄생하고, 에너지 자원의 지도가 바뀌어가고 있다. 리튬, 구리, 니켈의 중요성은 훨씬 더 커진 반면 석유와 가스, 그리고 이것들의 공급을 장악하고 있는 지역의 중요성은 떨어지고 있다. 녹색 자원 경쟁이 지정학과 무역의 흐름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2024년을 예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데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많은 서방 국가들의 우익 정당은 기후 친화적 정책이 서민을 상대로 엘리트들이 꾸미는 음모라면서 ‘그린래시(녹색 정책에 대한 반발)’를 유도하고 있다. 보조금과 녹색 산업 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은 시장을 왜곡하고 비용을 높이며 전환을 지연시키는 등 상황을 악화할 수 있다.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에 보다 많은 기상이변이 일어나면서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현실이 된 AI의 생활화와 차세대 기술 플랫폼 장악 경쟁 비즈니스 영역에서 생성형 AI의 쓰임새는 고객 관리, 마케팅 및 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 등의 영역이 약 4분의 3을 차지할 것이다. 복잡한 조세법 처리나 법률 문서 요약 등도 쉬워질 것이고, 올바른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마케팅 카피의 초안이 마법처럼 만들어질 것이다. 기업의 생산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많은 생성형 AI 도구가 이전 기술보다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같은 기업들은 사무용 소프트웨어에 생성형 AI를 탑재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기업이 AI를 채택하려 할수록 최선의 규제 방안을 두고, 또 신중한 접근을 하려 하는 근로자들 사이에서 AI가 대체할 일자리 문제를 놓고도 논쟁은 계속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과 선거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히 높다. 예상치 못한 악용 사례도 계속 등장할 것이다. 또한 2024년은 애플이 가상현실과 혼합현실을 결합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외부 세계의 생생한 영상을 보여주는 비전 프로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과 구글까지 가세를 더해, 차세대 대형 기술 플랫폼의 경쟁이 다시금 치열하게 불타오르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년 주목할 만한 추세선과 세계 이슈의 모든 것 2024년을 맞아 들려오는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본격적인 비만 치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점이다. 수십 년 동안 체중 감량 약물은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일으키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최근 효과 좋고 안전한 치료제가 등장한 것은 의학계의 획기적인 분기점이라 할 만하다. 전 세계 14%에 해당하는 11억 명의 비만 인구가 미용상의 문제가 아닌 건강적인 차원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 여행하려는 욕구를 회복한 사람들로 인해 여행에 대한 지출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요가 공급보다 더 높아 여행지마다 공급 지연과 가격 상승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밖에도 이코노미스트는 특별 섹션을 통해 2024년에 주목할 만한 분석들을 데이터 중심으로 선별한 ‘추세선(Trendlines)’을 선보인다. 2024년에 챗봇에 대한 열의는 줄어들까? 재생 에너지는 언제 석탄을 앞지를까? 로보 택시는 고비를 넘을 것인가? 슈퍼 히어로 영화는 돌아올 것인가? 커피 값은 더 오를 것인가? 등 각 주제별로 세계를 변화시킬 만한 잠재력을 예측해볼 것이다. 이코노미스트의 날카롭고 대담한 식견과 함께 2024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한다면,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어른의 문답법
윌북 / 피터 버고지언, 제임스 린지 (지은이), 홍한결 (옮긴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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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피터 버고지언, 제임스 린지 (지은이), 홍한결 (옮긴이)
바야흐로 ‘갈등의 시대’다. 저녁 식탁에서, 온라인에서, 직장에서, 정치 현장에서 우리는 수많은 갈등을 마주한다. 나의 편견과 남의 편견이 만나면 생각의 접점이란 아예 없어 보이기까지 한다. 이렇게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대화’를 하게 될 때, 당신은 보통 어떻게 행동하는가? 이쯤에서 관두자며 포기하거나, 험한 말을 주고받거나, 상처 주는 말로 맺음 하거나, 더 이상 상종 못 할 사람이라며 관계를 끊어버리지는 않는지? 우리가 생각이 다른 상대와 속 시원하면서도 품격 있게 논쟁할 줄 모르는 이유는 바로, 제대로 된 토론 방법을 배워본 적이 없어서다. 골 깊은 갈등을 온전한 대화로 직접 풀어나가는 노하우가 우리에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상태로 ‘갈등의 시대’를 맞이했다는 것. 우리는 세대, 젠더, 빈부, 정치적 성향 등 예민한 주제 앞에서 되도록 말을 섞지 않고 피하면서, 온라인으로 숨어 들어가 어른답지 못한 말들을 내뱉는다. 이처럼 ‘대화의 단절과 부재’ 상황을 타파하고자 철학 교수와 수학 박사가 나섰다. 개인의 증오와 혐오 문제가 점점 사회 문제로 비화하는 양상을 지켜보며 ‘성숙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하기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철학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무조건 한쪽의 생각대로 밀어붙이기보다 둘 사이의 간격을 좁혀 새로운 하나의 합의점을 찾아내는 36가지 길을 논리학, 인식론, 수학,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앞에 논리정연하게 펼쳐놓는다.프롤로그_개싸움에서 지적 토론으로 가는 길 1장|기본: 품격 있는 대화의 일곱 가지 원리 2장|초급: 생각의 변화를 이끄는 아홉 가지 방법 3장|중급: 상대의 마음을 읽는 일곱 가지 방법 4장|상급: 논쟁적 대화를 풀어나가는 다섯 가지 기술 5장|전문가: 생각이 닫힌 사람을 상대하는 여섯 가지 기술 6장|달인: 이념가와 대화하는 두 가지 핵심 기술 에필로그_불가능한 대화는 없다 주석 참고문헌★철학, 논리학, 인식론에서 길어 올린 어른을 위한 대화법 강의 ★『이기적 유전자』저자 리처드 도킨스 강력 추천 바야흐로 ‘갈등의 시대’다. 저녁 식탁에서, 온라인에서, 직장에서, 정치 현장에서 우리는 수많은 갈등을 마주한다. 나의 편견과 남의 편견이 만나면 생각의 접점이란 아예 없어 보이기까지 한다. 이렇게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대화’를 하게 될 때, 당신은 보통 어떻게 행동하는가? 이쯤에서 관두자며 포기하거나, 험한 말을 주고받거나, 상처 주는 말로 맺음 하거나, 더 이상 상종 못 할 사람이라며 관계를 끊어버리지는 않는지? 우리가 생각이 다른 상대와 속 시원하면서도 품격 있게 논쟁할 줄 모르는 이유는 바로, 제대로 된 토론 방법을 배워본 적이 없어서다. 골 깊은 갈등을 온전한 대화로 직접 풀어나가는 노하우가 우리에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상태로 ‘갈등의 시대’를 맞이했다는 것. 우리는 세대, 젠더, 빈부, 정치적 성향 등 예민한 주제 앞에서 되도록 말을 섞지 않고 피하면서, 온라인으로 숨어 들어가 어른답지 못한 말들을 내뱉는다. 이처럼 ‘대화의 단절과 부재’ 상황을 타파하고자 철학 교수와 수학 박사가 나섰다. 개인의 증오와 혐오 문제가 점점 사회 문제로 비화하는 양상을 지켜보며 ‘성숙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하기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철학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무조건 한쪽의 생각대로 밀어붙이기보다 둘 사이의 간격을 좁혀 새로운 하나의 합의점을 찾아내는 36가지 길을 논리학, 인식론, 수학,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앞에 논리정연하게 펼쳐놓는다. 사회적인 담론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타인과 부대끼며 끊임없는 다름을 겪는 우리에게 ‘균형 잡힌 화법으로 품위 있게 문답하는 법’은 가능할 뿐 아니라,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말이 통하지 않는 타인과 나아가서는 정치적, 이념적인 적과도 대화를 할 수 있어야만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논쟁의 달인이 이 모든 불통의 상황을 어떻게 타파하고 합의를 끌어내며 대립을 치유하는지 들여다보자. 이제 진짜 ‘어른의 대화’를 시작할 때다. “우리 시대에 예의 있게 대화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타임머신을 만들거나, 이 책을 읽는 것” 싸우지 않고 품위 있게 묻고 답하기 위한 지적 여정 여기 ‘협상의 대가’, ‘논쟁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철학자 피터 버고지언, 수학 박사 제임스 린지다. 사실 이 둘 역시, 같이 대화하던 사람도 자리를 피하게 만드는 ‘말 안 통하는’ 사람들이었다. 동료와 정치 문제를 토론하다가 무례한 태도를 보여 ‘꼴통’이라고 손가락질받았으며, SNS에 젠더 관련 의견을 올려 강한 비판을 받기도 하고, 종교 문제로 지인과 오랜 갈등을 겪기도 했다. 그렇게 수많은 인간관계를 잃고 나서야,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법’을 아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필수 덕목임을 깨달았다. 그들은 각계 계층의 극단주의자들과 수천 시간 대화를 나누며 ‘진정한 대화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품고 집필을 시작한다. 이 책 《어른의 문답법》은 그 본질적 질문에 대한 오랜 연구의 산물이다. 답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더 깊이 이성적으로 파고드는 논리적 사고와 ‘나는 무엇을 어떻게 아는가?’를 상대와 나 자신에게 묻는 인식론, 대화가 지향하는 방향의 질적 변화를 일구어내는 철학의 변증법 등에 근거해 ‘가장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대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냈다. 두 저자는 이 ‘상호 이해의 문답법’을 알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일상 속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개인의 발전에 엄청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타인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의 편견에 사로잡혀 불통의 대명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충, 꼴○○ 등 혐오 발언을 내뱉는 SNS 친구, 선거철에 “넌 이번에 누구 뽑을 거야?”라며 물어오는 지인, “그건 A 말고 B 안이 옳아!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며 고압적으로 밀어붙이는 직장 상사, 매일매일 집에서 벌어지는 집안일 분담 논쟁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혜로 가득한 이 책은 싸우지 않고 품격 있게 상대를 움직이고, 모든 불통의 상황을 타파하는 마법의 대화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일상 속 갈등부터 사회적 공공 담론까지, 두 저자가 오랜 시간 길어 올린 대화의 내공과 통찰을 들여다보자. 이 책을 덮고 나면, 당신은 누구와도 ‘어른의 대화’를 할 수 있다. 철학, 논리학, 인식론, 과학, 심리학까지, 건강한 토론을 위한 고품격 대화법 강의 두 저자는 소크라테스 문답법부터 현대의 인질 협상론까지 여러 학문적 경계를 넘나들며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적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책은 1장부터 6장까지, 각각 기본, 초급, 중급, 상급, 전문가, 달인으로 나뉘어 난도별로 단계를 밟아가며 대화법을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품격 있는 대화의 일곱 가지 기본 원리를 제시하며, 존중받고 존중하는 ‘어른의 문답’을 시작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태도를 이야기한다. 이는 뒤이어 등장할 단계들의 토대가 되며,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쌓고 상대에게 호감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익혀야 하는 말공부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2장에서는 상대방의 굳은 생각을 누그러뜨리고 생각이 바뀌게 할, 초급 수준의 아홉 가지 기법을 알아본다. 이 단계에서는 상대방의 생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아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인식에 개입해 의심의 씨앗을 심어주는 방법을 배운다.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법을 배우는 화술과 자세가 담겨 있다. 3장에서는 상대의 믿음에 본격적으로 파고들어 그 생각을 수정하도록 하는 중급 수준의 일곱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2장보다 조금 더 심화한 내용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적 기교로 가득하다. 4장의 상급 단계부터는 본격적으로 논쟁적인 대화를 다루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정치적, 도덕적 견해가 다른 ‘적’과 대화할 때 써먹을 수 있는 기술과, 이런 적과의 대화에서 흔히 따라오게 되는 분노를 컨트롤하고 교양 있게 대하는 기법이 담겨 있다. 5장에 나오는 전문가 수준의 여섯 가지 대화법은 비현실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거나 생각이 완고한 극단주의자 등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법을 제시한다. 보다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기법들로, 인질 협상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한다. 또 만약 상대방이 이 책에 실린 기법을 내게 시도했을 때 대처할 방법도 알려준다. 6장에는 자신의 믿음을 수정할 의향이나 여지가 아예 없는, 즉 ‘이념가’들과 대화하는 두 가지 방법이 실려 있다. 그들을 대화 상대로 마주하는 법부터, 그들의 관점과 언어를 제대로 파헤치는 달인 수준의 기법들이다. 두 저자가 일관되게 추천하는 방법은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상대가 자신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어떤 근거로 그런 결론이 나오게 됐는지 스스로 깨닫게 하면서 생각을 바꾸거나 완화하도록 돕는 대화법이다. 또 무엇보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 것을, 적에게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상대의 결론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경로로, 어떤 배경으로 그런 결론에 이르게 됐는지 그 기저를 파악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주장의 허점을 발견할 수 있음은 물론,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지식도 새롭게 쌓을 수 있다. “대화는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혐오와 갈등의 시대를 우아하게 마주하는 36가지 대화의 교양 모든 갈등 상황을 절차와 결과 면에서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실상 ‘대화’뿐이다. 제대로 묻고 제대로 답할 때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각자 자기 입장에서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 혹은 사회는 결코 건강해지거나 발전할 수 없다. 갈등 지수는 한 사회의 정신적 성숙도와 안정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다.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경제성장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는데, 한국은 그 갈등 지수가 OECD 국가 중 3위라고 한다. 토론 문화가 부재하고 논쟁을 부담스러워하는 우리에게 ‘제대로 대화하는 법’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인다. 책에 제시된 초급 단계부터 시작해보자. 이 대화를 왜 하는지 먼저 인식을 함께하고, 상대를 적이 아닌 대화의 파트너로 보고, 서로를 믿는 라포르를 형성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더 많이 듣고,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며 불편한 대답을 강요하지 않는 것. 친구 사이에, 직장에서 회의할 때, TV 속 정치인들까지 이 기본만 익혀도 건강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가 일찍이 배우지 못했던 건설적인 토론법의 거의 모든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으로, 책은 시종일관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은 어른답게 말하고 있나요?” “상대의 말을 오해 없이 듣고 자신의 생각을 품격 있는 언어로 표현하고 있나요? 생각이 전혀 다른 사람과 어떻게 하면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을까? 우리는 저녁식탁에서 가족과 의견이 다를 때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상태로 소셜미디어에서 모르는 사람과 격론에 휘말리곤 한다. 그러다 보니 논쟁이 될 만한 대화를 아예 피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그것도 한 방법이고, 때에 따라서는 그게 정답일 수도 있다. 하지만 까다로운 대화, 즉 ‘말이 안 통할 것 같은’ 대화라고 해서 피하는 게 능사일 수는 없다. 우리는 그런 대화에 임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스필버그 엄마처럼, 비욘세 엄마처럼
행복포럼 / 스테파니 허쉬 글, 김창기 옮김 /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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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포럼
육아법
스테파니 허쉬 글, 김창기 옮김
자녀를 성공시키려면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한 책이다. 최고 엄마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지혜를 들려준다. 특히 자녀교육에 서툰 신세대 엄마들에게 유용한 지침과 교훈이 되는 책이다. 저자는 현재 미국 각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50여 명의 엄마들을 인터뷰해, 이들의 자녀교육법을 소개했다. 이들 중에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가수 비욘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 등 스타들과 NBC 유니버셜 CEO 제프 주커, 블랙스톤 그룹 CEO 스티븐 슈워츠먼 등 성공한 CEO들 그리고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 등 운동선수, TV앵커 다이앤 소여, 부시 전 대통령 등 각계 명사들을 키운 엄마들이 포함되어 있다. 머리말 1. 자녀를 성인으로 대접하고 친구처럼 대화했다/영화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엄마 2. 자기 일을 스스로 챙기게 했다/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엄마 3. 집에 TV 없애고 독서ㆍ토론 즐겼다/호텔업계 거물 앙드레 발라즈의 엄마 4. 늘 안아 주고 키스해 주고 칭찬했다/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의 엄마 5. 강한 아버지상을 심어 주었다/미식축구 스타 제롬 베티스의 엄마 6. 스스로 결정하도록 정보를 제공했다/법정TV 해설자 리사 블룸의 엄마 7. 의사소통 창구를 항상 열어 놓았다/가수 마이클 볼턴의 엄마 8. 매년 올해의 목표를 적어 놓게 했다/가수 크리스토퍼 브릿지 아카 루다크리스의 엄마 9. 운동과 음악을 다양하게 체험하게 했다/배우 겸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의 엄마 10. 항상 좋은 상담자가 됐다/메이컵 예술가 바비 브라운의 엄마 11. 독서와 운동을 열심히 시켰다/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젭 부시의 엄마 12. 항상 이웃 아이들이 집에 와 놀게 했다/ 제작자 마크 체리의 엄마 13. 역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가르쳤다/「엘모」 제작자 케빈 클래시의 엄마 14.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피겨스케이팅 선수 사샤 코헨의 엄마 15. 어떤 학원에도 보내지 않았다/부동산 거물 바바라 코코란의 엄마 16. 늘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했다/스타일 권위자 콜린 코위의 엄마 17. 돈의 중요성을 가르쳤다/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엄마 18. 내가 받기 원하는 것을 먼저 주었다/출판계 거물 톰과 스티브 플로리오의 엄마 19. 잘잘못에 대한 반대급부를 확실히 했다/스쿠프 부티크 설립자 스테파니 그린필드의 엄마 20.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했다/스케이트보드 황제 토니 호크의 엄마 21. 즐거움 느끼는 일을 찾도록 도왔다/작가 캐럴 히긴스 클라크의 엄마 22. 강한 정신적 유대를 유지했다/피트니스 권위자 데이빗 키르슈의 엄마 23. 일에 대한 열정을 가르쳤다/가수 비욘세 노울즈의 엄마 24. 스케줄을 짜지 않고 느긋하게 대했다/TV앵커 매트 라우어의 엄마 25. 부모뿐 아니라 선생님 역할도 했다/가수 존 레전드의 엄마 26. 좋은 부부관계로 집안 분위기를 밝게 했다/심리치료 권위자 로비 루드위그의 엄마 27. 어른에게 말하는 법을 확실히 가르쳤다/TV명사 겸 작가 조안 런던의 엄마 28. 다른 엄마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쏟았다/사진작가 겸 록스타 케빈 마주의 엄마 29. 부정적인 말은 ‘쉿!’ 하며 자제했다/미국적십자사 회장 보니 맥켈빈의 엄마 30. ‘원하면 시도하라’고 격려했다/가수 팀 맥그로의 엄마 31. 역할 놀이 하며 중요한 가치를 가르쳤다/보르게제 CEO 조젯 모스바허의 엄마 32. 학습장애에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젯블루 에어웨이스 CEO 데이빗 닐맨의 엄마 33. 비교문화 체험을 많이 시켰다/심장ㆍ흉부외과 의사 메흐멧 오즈의 엄마 34. 어디서 누구랑 있는지를 꼭 알리도록 했다/여성 카레이서 다니카 패트릭의 엄마 35. 강한 개성을 억누르지 않고 보호했다/영화계 거물 메릴 포스터의 엄마 36. 질문을 던짐으로써 많은 질문을 유도했다/영화감독 브렛 라트너의 엄마 37.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듣게 했다/음악계 거물 안토니오 엘에이 레이드의 엄마 38. 자녀 얘기를 경청했다/나이트라이프 여왕 에이미 사코의 엄마 39. 호기심을 심어 주었다/TV앵커 다이앤 소여의 엄마 40. 매사에 모범을 보였다/블랙스톤 그룹 CEO 스티븐 슈워츠먼의 엄마 41. 필요하면 엄격히 통제했다/유명 레스토랑 경영주 로산나, 엘레나, 앤소니 주니어, 존 스코토의 엄마 42. 항상 책을 읽어 주었다/쥬시 꾸뛰르 공동 창업자 팜 스카이스트 레비의 엄마 43. 자신을 자녀에게 맞추었다/프로 서퍼 켈리 슬레이터의 엄마 44. 매주 금요일 도서관에 데려갔다/베이비 아인슈타인 설립자 줄리 에이그너 클라크의 엄마 45. ‘남에게 의존하지 말라’고 강조했다/쥬시 꾸뛰르 공동 창업자 겔라 내쉬 테일러의 엄마 46. 자녀의 관심과 흥분을 공유했다/슈퍼모델 니키 테일러의 엄마 47. 모든 것에 대해 토론하고 대화했다/배우 우마 서먼의 엄마 48. 실수를 했을 때 함께 토론했다/토크쇼 진행자 몬텔 윌리엄스의 엄마 49. 가족 유대의 중요성을 보여 주었다/NBC 유니버셜 CEO 제프 주커의 엄마 50. 자녀와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맺음말영화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엄마는 자녀를 성인으로 대접하고 친구처럼 대화하는 독특한 교육법을 썼다. 그녀는 “그래서 내 충고는 자녀에게 성가시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다. 그 때문에 자녀들은 내 충고를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많은 아이들이 단지 부모가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부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가수 비욘세의 엄마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르치는 데 주력했다. 그녀는 항상 비욘세에게 “지금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해 주었다. 그녀는 비욘세와 친구들이 자신의 집에서 연습하게 했으며 그들의 의상도 만들어 주었다. 또 남편은 매니저 역할을 하게 했다는 것이다.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엄마는 14살 때 랜스에게 명함 정리기 롤로덱스(Rolodex)를 사주고 사람들의 명함을 모으게 했으며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적게 했다. 법정TV 해설자 리사 블룸의 엄마는 딸을 평등권 수정 집회, 동성애자 권리를 위한 행진 대회, 노조 행사 등에 자주 데려가 ‘사회 변화’라는 가치를 경험하게 했다. 가수 루다크리스의 엄마는 아들이 8살 이후 대학 2학년생이 될 때까지 매년 올해의 목표를 적어 놓게 했다. 또 매달 아들의 친구 모두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위기의 주부들』 제작자 마크 체리의 엄마는 아들의 사교를 위해 인근 아이들을 항상 자신의 집으로 놀러오게 해 집을 사교의 중심지로 삼았다. 부동산 거물 바바라 코코란의 엄마는 딸을 어떤 학원에도 보내지 않았다. 스쿠프 부티크 설립자 스테파니 그린필드의 엄마는 딸이 단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했을 때, 집을 온통 단어 스티커로 도배했다. 미국적십자사 회장 보니 맥켈빈의 엄마는 딸에게 일찍부터 돈의 가치를 가르쳤다. 딸을 쇼핑에 데리고 가 물건들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 했다. 또 그녀는 ‘할 수 없다’(can’t)는 단어에 대해 자녀들에게 그 단어를 종이에 쓰게 했다. 그리고 뒷마당에 구덩이를 파서 그 종이를 땅 속에 묻는 이벤트를 했다. 그녀는 자녀들에게 도로 건너는 방법을 창의적으로 가르쳤다. “내 손을 잡아라. 그리고 뛰어서 건너지 마라.”라고 말하는 대신 “나는 너처럼 잘 볼 수가 없으니, 내 손을 잡고 나를 길 건너편으로 데려다오.”라고 말했다. 길을 건넌 후에는 “고맙다. 네가 없었더라면 나는 어쩔 뻔 했니?”라고 말했다. 영화감독 브렛 라트너의 엄마는 “나는 항상 그에게 질문함으로써 질문을 많이 하도록 유도했다. ‘브렛, 나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이것 혹은 저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저 사람을 좋아하니? 왜? 그들의 어떤 점을 좋아하니?’ 나는 끊임없이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라고 말했다. 베이비 아인슈타인 설립자 줄리 에이그너 클라크의 엄마는 줄리가 많은 경험을 하도록 어른들의 행사에 데려가기도 했다. 토크쇼 진행자 몬텔 윌리엄스의 엄마는 실수를 했을 때 자녀들이 그것을 알도록 했다. 그리 고 항상 그 실수에 대해 자녀와 함께 토론했다. 추천평 여러 미국 언론들이 신세대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한 책이다. “미국서 가장 우수한 사람들의 엄마들이 주는 인생의 교훈을 담은 책이다. 가장 훌륭한 엄마 50여 명을 인터뷰해 자녀교육의 노하우를 밝힌 저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 ABC 방송 「Good Morning America」의 저자 인터뷰 “최고 엄마들이 유명인사가 된 자녀들의 어린 시절 비밀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엄마는 아들이 위대한 감독이 될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고 말했다.” - New York Post “모성에는 매뉴얼이 없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상식에 근거한 유용한 충고를 제공한다. 이 책은 현명한 엄마들이 자녀를 성공에 이르게 한 방법들을 담고 있다.” - The New York Sun “자기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을 키운 엄마들보다 자녀교육에 대해 더 좋은 충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이 책은 자녀 멘토링에 대한 진솔한 얘기들을 들려준다.” - Los Angeles Confid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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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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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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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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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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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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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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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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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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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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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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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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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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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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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편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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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명아루 : 폐가 괴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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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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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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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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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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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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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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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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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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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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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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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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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의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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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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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50만 부 뉴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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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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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완전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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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