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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스로 즐기는 책벌레 만들기
국민출판사 / 김서영 글 / 2011.06.10
11,000원 ⟶ 9,900원(10% off)

국민출판사독서교육김서영 글
하루에 10분만 투자하면 우리 아이도 책벌레가 된다 흔히 초등학교 공부는 독서가 전부라고 한다. 유년기의 독서 습관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습관이 그러하듯 독서 습관 역시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매일 10분씩, 좋아하는 책을, 그냥 읽기만 해도 책벌레가 된다고 말한다. 책이라면 질색하던 아이가 스스로 도서관을 찾아가고, 책이라곤 오로지 만화책밖에 안 읽던 아이가 문학책에 감동을 받아 작가를 꿈꾸게 되는 \'대한민국에서 책으로 가장 배부른 아이들\'의 이야기가 생생하다. 작지만 꾸준한 습관으로 독서의 기적을 만들어낸 저자의 경험을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독서지도법을 배울 수 있다.1장 대한민국에서 책으로 가장 배부른 아이들 • 아이들은 자유롭게 읽고 싶다 • 만화책만 보던 아이, 책벌레 되다 • 아침이 기다려지는 책벌레들 책으로 배부른 아이들 1 2장 밥보다 책이 더 맛있어지는 독서 처방전 • 아이는 엄마와 책 읽는 시간을 기다린다 •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읽어주어라 • 엄마 목소리는 책과 친해지게 만드는 특효약 • 책 읽어주기, 왜 그토록 중요한가? 책으로 배부른 아이들 2 • 왜 날마다 읽어야 하는가? • 책이 좋은 아이, 책이 싫은 아이 • 밥 먹고 똥 누는 것처럼 책을 읽게 하라 책으로 배부른 아이들 3 • 왜 좋아하는 책을 읽어야 하는가? • 책읽기 좋은 환경은 따로 있다 • 아이마다 책을 좋아하게 되는 결정적 순간이 다르다 • 유형별 독서 편식 솔루션 • 가끔은 똑똑한 독서 편식도 필요하다 책으로 배부른 아이들 4 • 읽는 재미를 느낄 때까지는 그냥 읽게만 하라 • 그냥 읽기만 해도 ‘말하고 쓰기’ 잘할 수 있다 • 책을 읽고 싶어지게 하는 책 소개법 •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책, 책! 책으로 배부른 아이들 5 3장 독서 습관이 잡히면 공부도 잡힌다 • 밤을 새우더라도 원하는 만큼 읽어줘라 • 집중력을 키워주는 책 들려주기 • 읽어주기 좋은 책, 책, 책! 책으로 배부른 아이들 6 • 책읽기가 말하기보다 우선이다 • 작가별 책읽기는 책을 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 월별 주제 도서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 놀면서 책읽기는 호기심과 흥미를 북돋아준다 책으로 배부른 아이들 7 • 책이 재미있으면 입이 근질거린다 • 책에 대해 말할 분위기를 조성해주어라 • 아이들과 나누는 책 이야기 • 책읽기 힘이 곧 말하기 힘이다 책으로 배부른 아이들 8 • 생각을 키우는 짧은 글쓰기 • 자유롭게 쓰고 싶은 아이들의 독서일기 • 독후감 잘 쓰게 하려면? 아이들을 책과 멀어지게 하는 10가지 방법 4장 아이들은 집에서도 책을 만나고 싶다 • 책에서 희망을 찾은 아이들 • 집에서도 하루 10분 독서 운동을 하라 •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야 한다독서 습관은 부모가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이다! 엄마들은 착각한다. 책만 사주면 우리 아이도 책벌레가 될 것이라고. 거실을 서재로 만들면 우리 아이도 저절로 책을 읽을 것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거금을 주고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책을 사들여 큰맘 먹고 거실을 서재로 꾸며보지만 아이는 여전히 책과는 거리가 멀다. 그도 그럴 것이 아빠는 TV를 보면서 아이에게는 책을 읽으라고 하고, 엄마는 잡지를 보면서 아이에게는 만화책을 읽지 말라고 한다. 단언컨대 부모가 책을 가까이하지 않고서는 아이의 독서교육에 결코 성공할 수 없다.『아이 스스로 즐기는 책벌레 만들기』를 통해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물려주자.
그리스도의 기도 학교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앤드류 머리 (지은이), 김원주 (옮긴이) / 2019.03.08
22,000원 ⟶ 19,800원(10% off)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소설,일반앤드류 머리 (지은이), 김원주 (옮긴이)
앤드류 머레이가 쓴 기도에 관한 책 중에 대표작인 『그리스도의 기도 학교에서』와 그 후속편으로 집필한 기도에 관한 세 권의 책을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국내 유일의 앤드류 머레이 기도론 전집으로, 기도에 대한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독자는 앤드류 머레이의 설명을 통해 성경적인 기도에 관해 분명하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기도함에 대해 도전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장 마지막에 실린 앤드류 머레이의 기도문은 그 자체로 감동과 은혜가 된다. 이 책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 좀 더 깊은 기도를 원하는 사람, 중보기도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등 기도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제1권 그리스도의 기도 학교에서] 머리말 1. 한 분뿐이신 선생 2. 예배하는 자들 3. 홀로 하나님과 함께 4. 기도의 모범 5. 기도 응답의 확실성 6. 하나님의 무한한 부성애 7. 모든 것을 포괄하는 선물 8. 하나님의 친구들의 담대함 9. 기도하면 일꾼을 보내 주신다 10. 기도는 명확해야 한다 11. 받아들이는 믿음 12. 믿음 있는 기도의 비밀 13. 믿지 못함의 치료 14. 기도와 사랑 15. 합심하여 드리는 기도의 능력 16. 오래 참는 기도의 능력 17.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는 기도 18. 인간의 운명과 조화를 이루는 기도 19. 기도와 사역을 위한 능력 20. 기도의 주 목적 21. 총괄적인 조건 22. 말씀과 기도 23. 순종: 기도의 능력에 이르는 길 24. 무엇이든 가능케 하는 간구 25. 성령과 기도 26. 중보자 그리스도 27.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28. 희생 제물이신 그리스도 29. 기도에서의 담대함 30. 중보기도의 사역 31. 기도 생활 [제2권 기도 생활] 머리말 1. 기도하지 않는 죄 2. 기도하지 않는 죄와의 싸움 3. 기도하지 않는 죄에서 벗어나는 길 4. 승리의 축복 5. 우리 주님의 모범 6. 성령과 기도 7. 죄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하심 8. 순종과 승리하는 삶 9. 골방을 위한 제언 10. 본보기가 되는 바울 11. 말씀과 기도 12. "나를 따르라" 13. 조지 뮬러와 허드슨 테일러 14. 십자가의 마음 15. 십자가를 짊어짐 16. 성령과 십자가 끝맺는 말 [제3권 중보기도의 비밀] 머리말 1. 중보기도 2. 눈을 열어 주심 3. 하나님의 계획에서 인간의 위치 4. 구속(救贖) 계획에서의 중보기도 5. 하나님께서는 중보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6. 중보기도하는 분이신 그리스도 7.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중보기도하는 자들 8. 중보기도를 배우는 학교 9. 예수님의 이름 안에 있는 능력 10. 기도, 성령의 역사 11. 그리스도, 중보기도의 본 12.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뜻 13. 중보기도하는 삶의 축복 14. 기도의 위치 15. 중보기도하는 자 바울 16. 일꾼을 구하는 중보기도 17. 각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18. 선교사들을 위한 중보기도 19. 모든 성도를 위한 기도 20. 선교사의 중보기도 21. 중보기도의 은혜 22. 마음을 같이한 중보기도 23. 쉬지 않는 중보기도 24. 중보기도,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고리 25. 하나님의 소원의 실현 26. 인간의 소원의 실현 27. 나의 큰 소원 28. 밤낮으로 드리는 중보기도 29. 대제사장과 그의 중보기도 30. 왕의 제사장 31. 중보기도, 신성한 일 [제4권 중보기도의 사역] 머리말 1. 기도하지 않음 2. 성령의 역사와 기도 3. 중보기도의 모범 4. 그 간청함을 인하여 5. 기도할 수 있는 생활 6. 기도하지 않는 것이 죄인가? 7. 누가 건져내랴? 8. 네가 낫고자 하느냐? 9. 능력 있는 기도의 비결 10. 간구하는 성령 11. 내 이름으로 12.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13. 바울: 기도의 본 14. 하나님은 중보기도하는 자를 찾으신다 15. 임박한 부흥 중보기도 가이드방법을 알아야 기도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기도를 잘 하지 않는다. 영적 나태함이나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 세상에 빠져 사는 죄 등으로 인해 기도하지 않는다.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알면서도 말이다. 혹은 기도를 할 줄 몰라서 기도하지 않는다. 기도의 중요성을 잘 알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기도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생각나는 대로 내뱉으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형식을 갖춰서 해야 하는 것인지 혹은 다른 방법이 있는지 잘 몰라서 기도하지 못한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기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국내 유일의 앤드류 머레이 기도론 전집! 기도는 우리가 담대히 행해야 할 가장 거룩한 일이다.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라 불리는 앤드류 머레이는 기독교 역사상 대표적인 기도의 사람이자, 성령 충만한 성령의 사람이었다. 그는 250여 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는데, 모두 자신이 직접 깨닫고 경험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가 쓴 책 대부분은 그리스도인의 경건 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글들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과 관련된 문제들을 날카롭게 인식하고, 지적했다. 『그리스도의 기도학교』는 앤드류 머레이가 쓴 기도에 관한 책 중에 대표작인 『그리스도의 기도 학교에서』와 그 후속편으로 집필한 기도에 관한 세 권의 책을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국내 유일의 앤드류 머레이 기도론 전집으로, 기도에 대한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독자는 앤드류 머레이의 설명을 통해 성경적인 기도에 관해 분명하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기도함에 대해 도전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장 마지막에 실린 앤드류 머레이의 기도문은 그 자체로 감동과 은혜가 된다. 이 책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 좀 더 깊은 기도를 원하는 사람, 중보기도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등 기도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기도가 차지하는 위치와 능력을, 우리는 너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단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하나의 수단으로 보는 한, 우리는 기도가 참으로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우리에게 맡겨진 최상의 일로, 다시 말해서 다른 모든 일의 근간이요 힘이 되는 것으로 간주하면, 기도보다 더, 배우고 실행에 옮길 만한 것이 없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앤드류 머레이
아이의 평생 경쟁력, 초등 1년에 결정된다
쌤앤파커스 / 허정은, 허필영 글 / 2008.03.03
12,000원 ⟶ 10,800원(10% off)

쌤앤파커스육아법허정은, 허필영 글
현직 교사, 초등교육 전문가, 선배 엄마 400명이 함께 설계한 학교생활부터 공부방법까지, 초등생활 완벽 가이드! 초등학교 생활 가이드북. 이 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서로 아이의 성적에서부터 친구관계, 인성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를 설명한다 . 《아이의 평생경쟁력, 초등 1년에 결정된다》는 초등학교 1년이 중요한 이유와 엄마들의 정보력을 키우는 방법, 생활습관 잡기와 공부습관 길들이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책 뒤편에는 선배 엄마들의 경험을 담은 초등생활 Q&A로 수록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머리말 1장 초등 1년은 아이의 중요한 출발이다 이제는 평생교육 설계 시대이다 부모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 완주하려면 힘의 안배가 중요하다 꿈의 바탕을 만드는 시기이다 공부만 잘하면 공부 기술자가 된다 | 교육 트렌드를 따르지 말라 엄마의 코칭이 먹히는 시기이다 “엄마가 이렇게 하라고 했어요” | 엄마도 아이도 의욕이 넘치는 시기 ‘대타’와 ‘코치’는 다르다 사회를 처음 배우는 시기이다 아이의 능력을 의심하지 마라 | 초등 1년도 어엿한 사회구성원이다 처음부터 잘해낼 순 없다 2장 엄마의 준비가 아이의 경쟁력이다 유치원과 학교는 다르다 아이에 대한 평가는 선생님의 메시지다 | 유치원 선생님과 학교 선생님의 차이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인식시키자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힘이다 또래 엄마와 친하게 지내라 | 신문과 정보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라 엄마도 공부가 필요하다 선생님과 엄마는 파트너이다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라 | 선생님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좋은 멘토다 엄마의 인격이 아이의 인격이다 1년 프로젝트를 수립하라 10년을 내다보는 장기 목표가 필요하다 | 1년 플랜도 장기 플랜 속에서 고민하라 1년 학습 목표에 따라 엄마도 목표를 설정하라 엄마가 아이의 코치가 되라 아이의 상태 점검이 우선이다 | 아이의 가능성을 관리하라 좋은 환경으로 아이를 응원하라 | 준비물은 항상 정확하고 확실하게 워킹맘의 코칭법은 따로 있다 협력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 또래 엄마와 친구가 되라 준비물에 각별히 신경 써라 |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아이의 이해를 얻어라 | 아빠의 역할을 강화시켜라 한부모 가정의 경우 3장 좋은 습관으로 아이의 바탕을 다져라 건강해야 공부도 잘한다 건강습관 | 식습관 | 위생습관 | 운동습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려주자 기상시간 지키기 | 혼자 옷 입고 벗기 | 자기 물건 챙기기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기 | TV 및 컴퓨터 제대로 사용하기 규칙은 약속이며 의무이다 질서습관 | 시간은 곧 질서다 교통질서 지키기 | 공공질서 지키기 | 안전습관 건강한 인성을 기르자 친절한 마음 | 예의 바른 태도 | 정직한 성품 양보하는 자세 | 적극적인 성격 | 친구 만들기 리더십 기르기 4장 초등 1년에 공부습관을 다져라 기본에 충실하라 교과서를 얕보지 마라 | 1학년 공부의 성공 전략 5가지 과목마다 요구되는 학습법이 다르다 | 일석이조 교과서 연계 독서 아이마다 공부방법이 다르다 자기주도 공부법 | 기질에 맞는 공부방법 | 학습장애 대처법 오감을 자극하는 공부를 가르쳐라 예체능 공부 | 영어 공부 | 한자 공부 특기적성교육 | 초등학생이 준비하면 좋은 외부 시험 미래를 내다보는 공부를 가르쳐라 체험학습으로 감성을 쌓아라 | 원리에 충실한 독서를 하라 글쓰기로 논리를 가르쳐라 | 롤 모델을 만들어라 TIP 우리 아이, 입학하고 첫 등교하기 | 학교를 좋아하게 만드는 말 vs 두렵게 만드는 말 | 엄마와 함께 하는 학교생활 적응 훈련 | 나는 준비된 엄마인가? | 학부모 단체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엄마가 학교를 찾아야 할 때 | 선생님과의 만남은 어떻게 할까요? | 선생님이 좋아하는 엄마와 좋아할 수 없는 엄마 | 초등 1학년의 학교 수업 미리 보기 | 알림장을 잘 쓰기 위한 연습 | 젓가락질을 잘하면 머리도 좋아진다 | 아이의 스케줄 판을 마련해보자 | 혹시 TV에 중독된 것은 아닐까? | 아이가 꼭 알아야 할 교통질서 정보 | 아이와 올바르게 대화하기 | 친구관계에 대한 엄마의 코칭 한마디 | 아이의 성격을 알면 학교생활이 달라진다 | 우리 아이 학습습관 체크 | 경제교육은 용돈 관리부터 | 체험학습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 부록 | 선배 엄마가 차근차근 알려주는 초등생활 Q&A 우리 아이의 초등 1년, 왜 중요한가? 초등 1년은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막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아이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시기이며, 자신이 앞으로 이뤄나갈 꿈의 바탕을 다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교육체계를 처음 접하는 만큼, 이때 잡힌 공부습관이 중・고등학교를 넘어 대학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아직 자아가 뚜렷하지 않은 아이가 엄마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때이므로, 엄마의 지도 여하에 따라 올바른 학습・생활・건강습관을 다잡을 수 있는 시기이다. 유연한 사고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초등 1년, 엄마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도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몰라 막막해 하는 엄마들이 많다. 무엇을 준비하여 어떻게 실행할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의 평생경쟁력, 초등 1년에 결정된다》는 그러한 고민에 빠진 엄마들에게 아이의 코치로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정보력을 키우는 방법부터 또래 엄마와 네트워크를 쌓는 방법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의 평생을 이끌 경쟁력 - 인성, 생활습관, 공부습관 현대의 경쟁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공부만 잘하는 사람, 학교 성적만 좋은 사람이 아니다. 이 사회가 진정 필요로 하는 인재는 타인과 나누고 협력하기에 능한 인성, 넓은 시야로 세상 먼 곳까지 조망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사람이다. 이러한 경쟁력은 결코 단번에 쌓이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올바른 코칭을 받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차곡차곡 쌓아야만 제힘을 발휘할 수 있다. 생활습관이 학습습관으로 이어지고, 습관이 모여 인성과 소양을 이루며, 그 모든 것을 바탕으로 평생을 이끌 경쟁력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가 자신감을 갖게 하려면, 평생 품어야 할 튼튼한 꿈을 꾸게 하려면, 창창한 미래를 멋지게 설계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아이의 평생경쟁력을 길러주고자 하는 모든 엄마에게 정확한 가이드이자 충실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현직 교사, 초등교육 전문가, 선배 엄마 400명의 실질적인 조언! 학교생활을 안내한 가이드북은 많다.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라는 자녀교육서 또한 넘쳐난다. 그러나 보편적인 정보와 지식을 나열한 책은 엄마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완벽히 해소해주지 못한다. 엄마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같은 시기를 거쳤던 선배들의 땀이 녹아 있고 굳은살이 박여 있는 ‘경험치’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부분을 잘 살리고 있다. 현직 교사, 초등교육 전문가, 선배 엄마 400명의 오랜 교육 경험을 통해 기존의 자녀교육서에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정보를 주기 때문이다. 400명의 설문결과를 토대로 정리한 부록 는 엄마라면 피할 수 없는 고민과 궁금증의 집약체이다. ‘미술학원에 보내야 할까?\',\'우리 아이가 몇 등인지 알 수 없나?,\'영어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나?\',\'선생님과의 상담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친구랑 자주 싸우는데 문제가 있는 걸까?’같은 엄마들의 답답함을 한 번에 날려줄 해결책이 담겨 있다.
우주식당에서 만나
책공장더불어 / 신현아 (지은이) / 2018.12.07
13,000원 ⟶ 11,700원(10% off)

책공장더불어소설,일반신현아 (지은이)
오랜 시간 여러 개, 고양이와 함께 산 작가가 그들과 함께 살아온 소중한 시간을 글과 그림으로 옮겼다. 인간에게 와서 오랜 시간 곁을 지키며 인간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그들은 어느 순간 늙어 떠나지만 또 다시 인간 삶에 불쑥 들어와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작가의 시선으로 본 동물은 섬세했고, 결이 여러 가지이며, 복잡했고, 때로는 엉뚱했고, 따뜻한 심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런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통찰,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한 글과 그림을 만들어냈다. 그림 한 장, 글 한 줄이 때로는 미소 짓게 하고, 때로는 왈칵 눈물을 쏟게 하고, 때로는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인간에게 찾아온 네 발 달린 인생의 스승들. 도대체 이 존재들은 왜 인간과 함께 살아주는 것일까. 이 책에는 인간에게 와서 함께 살아주는 반려동물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고양이가 왔다 - 9차원의 세계 - 빙고에게 - 우주식당에서 만나 동물 가족을 만나고 이해하고 책임지고 성장하고 잠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까지, 네 편의 환상 동화 다리를 다친 길고양이가 화단에 찾아온 날, 비까지 와서 집에 잠시 데리고 들어가 밥을 한 번 준 것뿐인데 다음날 일어나니 고양이가 천장까지 닿을 듯 커져 있었다. 고양이는 왜 갑자기 커진 것일까? 갑자기 찾아온 인연에 당황하고, 부담스러운 마음 때문이었을까? 고양이와 사는 사람만 보기를 권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고양이가 이상해 보일 때가 있다. 깨어있지만 공허한 맑은 눈을 할 때. 그때 고양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마침내 그 진실이 밝혀진다. 개와 사랑한다는 건 어떤 일일까. 인간은 개를 만나 사랑하면서 얼마나 많이 변하는지 모른다. 눈 감고 모른 척했던 자기 자신도 만나게 되고, 세상이 얼마나 신비한 지도 알게 되고, 그리고 좋은 이별을 배우게 된다. 그 모든 게 개 한 마리와 사랑에 빠져서 생긴 일이라니. 우주식당은 죽음 이후에 가는 첫 번째 장소인데 먹기만을 위한 곳은 아니다. 먼저 떠난 동물들이 인간을 마중 나오는 곳. 그러니까 아이들이 떠나면서 알려주는 우주식당의 위치를 잘 기억해 두고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고양이 없이 어떻게 사는지 몰라. 고양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 있지. 집집마다, 혹은 길가 어디든 고양이만 드나드는 구멍이 잇다는 것을.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 것들
올댓북 / 김태균 지음 / 2015.12.15
12,000원 ⟶ 10,800원(10% off)

올댓북소설,일반김태균 지음
프롤로그 HABIT 1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습관 당신의 인생은 낙관적인가? ‘Can Do’의 신념을 글씨로 써라 좋은 일만 올 거라고 믿자 오늘은 어제와 달라야 한다 스승을 모방하여 창조로 이어가라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자 우유부단함은 버려라 긍정의 플러스 사고를 해라 독소의 주범, 화를 죽여라 희망의 자기 최면을 걸어라 걷든지 만지든지 발을 움직여라 베풀고 또 베풀어라 세치 혀를 조심하라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라 'Best time'을 찾아내자 사소한 것에 힘 빼지 마라 HABIT 2 성공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습관 ‘조금만 더 노력한다’는 자세가 있는가? 마음이 밝아야 몸도 건강하다 자연에 가까이 다가서라 미소 인사 칭찬 3박자를 길들여라 밝게 사고하는 버릇을 들여라 스스로 나약함을 인정하지 마라 생전에 효도하라 ‘지금’이 가장 소중하다고 여겨라 작은 일부터 성취감을 느껴라 ‘길은 있다’는 플러스 사고를 가져라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자 일을 쪼개서 추진해라 성공적인 결과를 미리 그려라 반드시 목표를 정하고 일해라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활용하자 매너리즘에서 탈출하자 자신감을 갖고 임해라 적극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과 친해라 미리 부정적으로 단정짓지 말자 HABIT 3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습관 실패의 늪은 빨리 벗어나야 한다 나만의 장점 한 가지는 살리자 내 삶의 기본 이념은 무엇인가? 새로운 변화를 즐겨라 행운과 불운은 마음이 결정한다 ‘자신 없다’는 사고는 금물이다
뮌헨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기적
백년동안 / 홍하상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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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동안소설,일반홍하상 (지은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 산업화를 넘어 선진화로 가는 도약대 ‘시간 독립’과 국가표준. 그 시작은 1964년 독일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에게 36세 김재관이 건넨 <한국의 철강공업 육성방안>이었다. 박정희는 그를 잊지 않았고, KIST 유치과학자 1호로 그를 부른다. 그리고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이 시작된다.한국경제 ‘기적의 역사’는 어디서 시작되었나 제1장_ 철에서 미래를 발견하다: 6·25전쟁과 독일 유학 준비 대학 첫해에 찾아온 전쟁 / 부산 전시연합대학 / 미군 통역하다 특수강에 눈떠 / 다시 서울로 / 산업은행과 독일 유학 시험 동시 합격 / “산업은행 월급 받으며 유학 가라” 제2장_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다: 독일 유학과 박정희와의 첫 만남 DAAD 장학 프로그램 / 독일의 철강산업 / 뮌헨 공대 / 세계적인 석학을 놀라게 한 박사학위 논문 / 뮌헨에서의 만남 그리고 결혼 / 퇴수회와 재독한인회의 탄생 / 「한국의 철강공업 육성방안」 / 무산된 종합제철소 프로젝트 / 박정희 대통령 독일 방문 / 종합제철소 기획안을 대통령 손에 제3장_ 홍릉의 과학자들: KIST 유치과학자 1호 최형섭의 안목 /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연구소 설립 / 11년 만의 귀국 / 대통령의 KIST 챙기기 / KIST 건물을 세우다 /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모델 제4장_ 꿈이 현실이 되다: ‘한강의 기적’의 첫 단추, 포항제철 설립 세계가 비웃은 한국의 종합제철소 구상 / “우리 힘으로 종합제철소를” / 미래를 내다본 103만 톤 수요 예측 / 대일청구권자금 협상 최일선에서 / 일본을 한 수 가르치다 / 기본설계 변경 없이 연산 10배로 제5장_ 중화학공업을 일으키다: <한국 기계공업 육성방안>과 >중공업 발전의 기반> 안보 위협 속 중공업화 박차 / 4대 핵심공장 / 무(無)에서 유(有)를: 조선소 프로젝트 / 국방산업의 기틀을 만들다 제6장_ 100년을 내다본 자동차산업 구상: 최초의 고유 모델 ‘포니’ 산파역 최초 중공업차관보 / 국산 자동차산업 구상 / “자전거도 못 만드는 나라에서…” / 자동차 기술 독립을 외치다 / ‘자동차 차관보’ / 국민차 포니 제7장_ 선진국 진입의 기반, 국가표준: 한국표준연구소와 국가표준 헌법 표준의 중요성 / 존슨 대통령의 선물 / 한국표준연구소 초대 소장 / 산업화 넘어 선진화로 / 대한민국 시간 독립 /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방문 / 세계 최초로 헌법에 국가표준 명문화 8장_ 죽는 날까지 나라 사랑: 대한국인 김재관 교단으로 / 국가표준 정착을 위해 / 묄렌도르프와 노르베르트 베버의 재발견 / 그 는 세상을 떴으나, 우리와 함께 있다 우정 김재관 박사 약력 참고문헌 쓰고 나서 추모와 추천의 글_ 이상희·채영복·정낙삼·김명자·신성철대한민국, 왜 남들은 따라 하지 못했을까? 50년 전 ‘한강의 기적’은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낡아버린 말처럼 들린다. 그런데 이상하다. ‘기적’은 왜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 둘밖에 없을까? 좀 더 파고들어 가 보자. 50년 전, 수입 대체 경공업으로 근근이 먹고살던 나라가 단숨에 수출 대국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가능케 한 핵심 하드웨어 두 가지는 단연 경부고속도로와, 철강·조선·기계·정유로 대표되는 중화학공업이었다. 그렇다면, 당시 세계 최빈국 한국보다 사정이 조금 나았던 다른 개발도상국들은 왜 인프라와 중화학공업을 건설해 한국과 같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까? 여러 가지 대답이 가능할 것이다. 한국에는 그들에게 없는 근면한 국민성이 있었다, 사심 없는 최고지도자의 혜안과 추진력이 있었다, 기업보국에 몸 바친 우수한 기업인들이 있었다…. 그래도 속 시원히 맞춰지지 않는 마지막 퍼즐 조각 한 개를 『뮌헨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기적』은 내놓는다. “그들에겐 없는 ‘과학기술자’가 대한민국에는 있었다.” 『뮌헨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기적』은 1950년대 독일 정부 장학생으로 독일에 유학하고 현지 철강회사에 근무하다 1967년 한국과학기술원(KIST)의 제1호 ‘유치과학자’로 귀국, 포항제철·현대조선·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철강·중기 산업 육성의 밑그림을 그린 한 명의 과학기술자의 평전이자, 한국 산업화의 역사에서 부당하게 소외된 과학기술자들의 능력과 헌신을 재조명할 것을 촉구하는 책이다. 대한민국 산업화와 선진화의 설계자 김재관 주인공 김재관(1933~2017)은 경기 화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기계공학과 재학 중 6·25사변으로 부산으로 피난, 학업을 계속하며 미군 부대 통역을 맡다가 특수강에 눈을 떴다. 졸업 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했다가 독일 정부 장학생으로 뮌헨 공과대학에 유학, 금속재료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데마크(DEMAG) 철강 종합기획실에서 근무하며 혼자서 「한국의 철강공업 육성방안」 보고서를 작성하여 1964년 독일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창립 때 해외 유치과학자 1호로 참여, 제1연구부장과 특수기재연구실장, 이후 상공부 초대 중공업차관보,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소장을 거치며 포항제철 설립을 비롯해 기계·조선·자동차 등을 핵심으로 하는 한국의 중화학공업화와 방위산업 육성의 청사진을 제공했다. 산업화를 넘어 선진화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표준 제도가 절실함을 내다보고 한국표준연구소를 설립, 5년간 소장으로 있으면서 한국 표준시 확립 등의 성과를 내고, 헌법에 ‘국가표준’을 명문화하는 데 기여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 인천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와 대학원장을 지내며 후학을 양성했고, 편역서 『묄렌도르프』를 통해 구한말 독일인 재정고문 묄렌도르프가 조선의 산업화에 기여한 면모를 재조명했다. 뮌헨의 박정희에게 건넨 보고서 제5대 대통령 취임 1년 후인 1964년 12월, 박정희는 독일(서독) 방문길에 오른다. ‘고속도로 구상’과 ‘차관(借款) 구걸’, ‘광부와 간호사의 눈물’로 익히 알려진 그 방문이다. 귀로에 오르기 전날 박정희가 뮌헨의 숙소에서 독일 유학생과 교민들에게 베푼 조찬에서 일어난 조그만 사건 하나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다. “여러분들께서 혹시 저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해 주십시오.” 박정희를 바라보고 있던 유학생 일행이 일제히 김재관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이미 유학생들은 김재관이 그동안 준비한 「한국의 철강공업 육성방안」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로 계획하고 있었다. 대통령은 독일 방문 중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유학생들과 교포들로부터 5·16혁명을 일으킨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고, 유학생들은 이를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유학생들은 “적어도 우리는 발전적인 의견이나 제안을 하자”고 합의를 했고, 이에 그동안 김재관이 준비한 종합제철 계획안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었다. 김재관은 초조한 마음으로 대통령을 향해 천천히 발을 내디뎠다. 그의 손에는 책자가 세 권 들려 있었다. 그중 하나가 「한국의 철강공업 육성방안」이었다. 그는 두 손으로 책자를 박정희 대통령에게 건넸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 역사에 한 획이 그어지는 순간이었다. -“2.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다” 중 2년여 뒤 KIST가 발족하고 해외에서 연구생활을 하고 있던 과학자 18명을 ‘유치과학자’ 1호로 불러들일 때, 유일하게 비(非)미국유학파로 포함된 게 김재관이었다. 김재관은 한국 최초의 종합제철소 설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일 청구권자금’ 협상의 전면에 나서 연산(年産) 103만 톤 규모의 제철소 설립안을 관철해 자금을 따내고, 그가 손수 설계하고 말뚝을 박아 구획한 포항제철(현 POSCO) 평면은 20년 동안 생산 규모가 5배로 증가할 때까지도 기본설계 변경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2021년 세밑에 51세 나이로 퇴역한 포스코 ‘고로(高爐) 1호’가 바로 김재관이 고집스레 설계한 103만 톤 그 용광로다. 산업화 넘어 선진화로, 그 이면의 과학자들 정주영의 ‘500원 지폐 거북선’ 전설의 바탕에도, 최초 고유모델 국민차 ‘포니(PONY)’의 배경에도 김재관이 있었다. 그는 KIST 부장·실장을 거쳐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소장으로 방위산업의 기틀을 닦은 김재관은 상공부 초대 ‘중공업차관보’로서 현대의 고유모델 자동차 생산 결단을 이끌어냈다. 신설된 한국표준연구소(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대 소장으로서 대한민국 ‘시간 독립’을 이뤄 냈다. 표준연 홈페이지(kriss.re.kr) 첫 화면인 그 ‘대한민국 표준시’다. 김재관의 마지막 숙원은 선진국다운 표준제도를 확립하는 일이었다. 헌법에 명문화하는 일이었다. 박정희의 예기치 않은 서거 후에도 표준연 소장으로서 ‘표준제도 조항의 헌법 명문화’를 추진하고, 정치적 격동기에 사인(私人)으로 돌아가서도 국회와 정당, 주무부서를 문지방 닳도록 드나들며 설득한 결과가, 1980년 제5공화국 헌법부터 현행 헌법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가는 국가표준제도를 확립한다”(제127 2항)라는 조항이다.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 이상희·채영복 전 과학기술부장관,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정낙삼 표준연 1호 유치과학자, 신성철 전 KAIST 총장이 추모와 추천의 글들을 썼다. 이들은 “한국의 경제 기적 뒤에 가려진 김재관 박사 같은 과학기술자들의 업적과 헌신이 재조명되고 널리 알려질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입을 모은다. 김재관 박사 기념관 : http://zaequankim.org/ 뮌헨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기적 유튜브 게시물 :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NqjLjfW0tow유학생들을 조찬에 초대한 박정희 대통령이 비장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았다.“여러분들께서 혹시 저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해 주십시오.” 박정희를 바라보고 있던 유학생 일행이 일제히 김재관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이미 유학생들은 김재관이 그동안 준비한 「한국의 철강공업 육성방안」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로 계획하고 있었다.김재관은 초조한 마음으로 대통령을 향해 천천히 발을 내디뎠다. 그의 손에는 책자가 세 권 들려 있었다. 그중 하나가 「한국의 철강공업 육성방안」이었다. 그는 두 손으로 책자를 박정희 대통령에게 건넸다.대통령은 책자의 제목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각하, 철강은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필수이고 기반입니다. 자금이 많이 들어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할 사업입니다. 제가 쓴 계획안입니다. 혹시라도 국가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2.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다) (KIST 초대 소장 최형섭은) 미국 전역에 흩어진 한국 출신 연구원들을 만나러 다녔다. 주말도 없이 강행군이었다. 그렇게 해서 1차로 30명을 선발했다. 다시 2차, 3차 인터뷰를 진행한 끝에 최종적으로 18명이 선정되었다.놀라운 일은, 미국에 있지도 않았던 김재관에게 KIST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이 없느냐고 자리를 제안한 것이다. KIST의 제1호 해외유치과학자 18명 중 미국이 아닌 국가의 유학생은 김재관이 유일했다. 그 배경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있었다. 다른 과학자들은 모두 KIST에서 선발하고 영입했지만 유일하게 김재관은 박정희 대통령이 최형섭 박사를 통해 직접 불러들였다.박정희 대통령은 뮌헨에서 김재관을 만난 일을 잊지 않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서 제일 필요한 것은 바로 철강산업. 독일 방문 때 한국에 가장 시급한 철강산업 계획안을 전달한 36세의 유학생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김재관은 제1호 유치과학자가 되었다. (3. 홍릉의 과학자들) 일본과의 협상이 다시 시작됐다. 일본 측 철강 전문가들은 최첨단의 전 공정 생산공장 설립을 요구하는 김재관 때문에 곤혹스러웠다. 실제로 철강재 생산의 전 과정을 아는 전문가만이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을 전부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철강공장을 세워야만 장차 독일이나 일본의 철강산업과 어깨를 견줄 수준이 될 수 있었다. 한국에 김재관과 같은 세계적인 철강 전문가가 있다는 사실에 일본 측은 놀랐고, 결국 김재관의 해박한 철강 지식에 굴복하고 한 발 물러섰다. 김재관의 승리였다.제철소 공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종합제철 건설 에 관한 우리나라 전문가는 단 한 사람, KIST의 김재관 박사뿐이었다. 조강 베이스 103만 톤, 용광로 1호기, 압연공장, 후판공장 등 초기 주요 시설의 배치 역시 김재관 박사가 직접 포항에 내려가 허허벌판 대지 위에 도면을 보면서 박은 말뚝들이 표준이 되었다. 김재관의 신사업계획은 향후에 500만 톤 이상의 규모로 제철소를 확장할 것에 대비하여 공장 배치를 설계함으로써 새로운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경우에도 기존 공장의 조업이 지장을 받지 않도록 했다. 신사업계획의 공장배치도가 20년 뒤 1989년 시점에서도 별다른 변경 없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훗날 이 분야 전문가들은 김재관 박사가 설계한 포항종합제철소의 계획에 대해서 놀라게 된다. (4. 꿈이 현실이 되다)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동양북스(동양문고) /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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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취미,실용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하루 5분 스쿼트를 알려준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인체 여러 기능이 저하한다. 그중에서도 ‘평소와 뭔가 다르다’라는 몸의 불편함은 하체가 약해지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노화에 의한 근력 저하는 상체보다 하체가 현저하다. 하체 근력이 저하하는 것은 단순히 ‘걸으면 힘들다’ ‘발이 걸려 넘어지기 쉽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몸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한다. 이때 쭈그려 앉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쿼트는 하체 근육 단련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스쿼트에는 하체 근육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면연력 향상, 치매 예방, 요실금 방지, 변비 개선,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가져다주는 등 놀라운 효과가 많이 숨어있다. 또, 스쿼트는 지속하기 쉽다는 큰 이점도 있다. 내 몸 하나 누울 공간이면 충분하고, 간단한 동작으로 5분이면 할 수 있기 때문이다.들어가는 글 제1장 왜 스쿼트일까 거동을 못 해 누워 지내지 않으려면 나이가 들면 인체에는 3가지 큰 변화가 일어난다 사람은 하체가 약해졌을 때 노화를 느낀다 하체의 근력 저하가 거동을 못 해 누워 지내는 계기가 된다 노화로 혈액순환 시스템이 붕괴한다 남성은 30세, 여성은 40세를 경계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진다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면 몸, 뇌, 마음의 상태가 모두 좋아진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스위치’가 있다 힘든 운동으로는 건강해질 수 없다 스쿼트로 3가지 변화를 통째로 극복할 수 있다 제2장 실천 스쿼트 스쿼트 10가지 수칙 실천 스쿼트 6주 프로그램 제3장 알수록 더욱 놀라운 스쿼트의 효과 스쿼트 하나로 전신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체지방을 연소한다 힘이 넘치고 활기차다 허리 통증을 막아준다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쉽게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혈액순환을 향상해 냉증을 개선한다 어깨 결림, 목 결림이 사라진다 치매를 예방한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한다 면역력을 높인다 상승효과로 더욱 건강해진다 장을 움직여 변비에 효과적이다 ‘변실금’을 예방한다 ‘요실금’을 예방한다 운동으로 몸에 작은 스트레스를 주면 건강해진다 제4장 스쿼트로 마음도 젊어진다!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심기체’가 아니라 ‘체기심’이 중요하다 과거를 돌아보면 치료 효과도 떨어진다 오늘부터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 죽을 때는 다다미 한 장 제5장 스쿼트 효과를 높이는 건강 습관 습관 1 | 30분 일찍 일어나서 ‘천천히’를 의식한다 습관 2 |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잔을 마신다 습관 3 | 아침 햇볕을 쬔다 습관 4 | 뇌가 ‘쾌감’으로 느끼는 음악을 듣는다 습관 5 | 항상 웃는 얼굴을 의식한다 습관 6 | 하루 한 곳을 정리한다 습관 7 | 스트레스에 감사한다 습관 8 | 한숨을 쉰다 습관 9 | 일기를 쓴다 습관 10 | 질 좋은 잠을 잔다 마치는 글 “왜 스쿼트일까?” 하체가 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인체 여러 기능이 저하한다. 그중에서도 ‘평소와 뭔가 다르다’라는 몸의 불편함은 하체가 약해지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노화에 의한 근력 저하는 상체보다 하체가 현저하다. 하체 근력이 저하하는 것은 단순히 ‘걸으면 힘들다’ ‘발이 걸려 넘어지기 쉽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몸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한다. 스쿼트는 최고의 전신운동이며 최강의 건강법이다. 이때 쭈그려 앉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쿼트는 하체 근육 단련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스쿼트에는 하체 근육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면연력 향상, 치매 예방, 요실금 방지, 변비 개선,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가져다주는 등 놀라운 효과가 많이 숨어있다. 또, 스쿼트는 지속하기 쉽다는 큰 이점도 있다. 내 몸 하나 누울 공간이면 충분하고, 간단한 동작으로 5분이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자기 몸을 돌보지 않는다면 활기차고 밝은 미래는 기대할 수 없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 일까? 하루 5분 스쿼트로 평생 건강하게 걷고, 웃고, 마음도 젊게 살 수 있다. “왜 스쿼트일까?” 평생 건강하게 걷기 위한 첫 걸음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상황은 일상에서 생각보다 자주 부딪힌다. 지금은 몸에 다소 이상이 생겨도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절박한 문제로 자신의 몸과 마주하지 않고 운동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당연하게 했던 것들을 어느 날 갑자기 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생각보다 무섭고 두려운 일이다. “요즘 부쩍 무거운 가방을 들고 걷는 것만으로 지쳐버리고 횡단보도를 잔달음질로 건너는 데도 숨이 찬다. 직장에 도착할 때쯤이면 이미 몸은 녹초가 되어버리고 만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인체 여러 기능이 저하한다. 그중에서도 ‘평소와 뭔가 다르다’라는 몸의 불편함은 하체가 약해지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노화에 의한 근력 저하는 상체보다 하체가 현저하다. 하체 근력이 저하하는 것은 단순히 ‘걸으면 힘들다’ ‘발이 걸려 넘어지기 쉽다’는 것 외에 온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하체의 근력 저하는 거동을 못 해 누워 지내는 계기가 되며, 중력으로 인해 약 70%의 혈액이 모여있는 하체의 근력이 저하하면 충분한 혈액을 심장으로 보낼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심장이 하체의 펌프 기능을 보충하기 위해서 혈압을 올린다. 그 결과 심장 활동이 저하되고 두근거림과 숨참, 냉증, 부종 등 온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한다. 아무리 강한 신념이 있어도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체가 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이때 쭈그려 앉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쿼트는 하체 근육 단련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스쿼트에는 하체 근육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면연력 향상, 치매 예방, 요실금 방지, 변비 개선,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가져다주는 등 놀라운 효과가 많이 숨어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자기 몸을 돌보지 않는다면 활기차고 밝은 미래는 기대할 수 없다. “운동을 해보려고는 하는데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몸이 안 따라준다” “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스쿼트라면 문제없다. 지속하기 어려운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이 책의 책장을 자유롭게 넘기면서 눈으로 읽고 머리로 생각하는 힘이 있는 당신이라면 지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다.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
북스힐 / 사이토 가쓰히로 (지은이), 공영태, 나성은 (옮긴이) /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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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힐소설,일반사이토 가쓰히로 (지은이), 공영태, 나성은 (옮긴이)
2019년에 출간되어 유기화학에 대해 어려워하던 학생들에게 개념과 지식을 전달했던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복잡한 화학식과 어려운 반응식을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그려내어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개정판에선 기존의 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유기화학의 흥미를 높였다. 1장~3장에서는 우리 주위에 있는 물질, 특히 ‘유기 화합물’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주변의 수많은 물질이 가진 개성과 변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장~5장에서는 다양한 유기 화학 반응에 대해서 다루었다. ‘어떻게 변화하지?’하고 예상해 보거나 퍼즐을 맞추는 감각으로 읽어가도 좋다. 6장~8장에서는 보다 큰 관점에서 구체적인 예를 많이 소개하였다. 구조와 변화, 유기 화학으로 풀어가는 세상 이야기를 듣다 보면 유기화학과 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제1장 원자 구조와 화학 결합 1 유기 화합물이란 무엇일까? 2 원자란 대체 무엇일까? 3 원자핵을 둘러싼 전자 4 전자를 둘러싼 원자 5 원자와 원자는 어떻게 결합할까? 6 보다 강한 공유 결합 7 공유 결합은 악수!? Column 분자, 화합물, 홑원소 물질, 동소체 제2장 유기 화합물의 구조 1 탄소가 있으므로 유기 화합물 2 메테인과 에테인 3 에틸렌과 아세틸렌 4 분자의 모양을 나타내는 방법 5 구조식 간략화 6 다양한 탄화수소 7 또 다른 탄화수소 8 원자의 종류 및 개수가 같아도 다른 물질이다? 9 이성질체는 여러 가지가 있다. 10 입체적으로 보면 이성질체 11 거울에 비추면 겹쳐지는 이성질체 Column 1/2의 세계 제3장 유기 화합물의 종류와 성질 1 ‘○○기’란 무엇일까? 2 알코올과 페놀 3 에터의 2가지 종류 4 카보닐 화합물인 케톤 5 알데하이드의 종류와 성질 6 카복실산은 친근한 산 7 에스터와 산무수물 8 아민과 동료들 9 아민은 무엇을 할까? 10 방향족 화합물의 조건 11 방향족은 왜 특별할까? Column 제4장 기초적인 반응 1 화학 반응으로 변하는 것은 ‘결합’ 2 고리의 모양이 변하는 반응 3 치환 반응이란 바꾸어 놓는 반응 4 전자를 제공하는 반응 5 분자의 충돌로 시작되는 치환 반응 6 제거 반응은 창업과 같다? 7 제거 반응은 어떻게 진행될까? 8 수소가 첨가되는 반응 9 시스체만 생성되는 것은 왜일까? 10 트랜스체가 생기는 반응 11 물도 첨가 반응을 한다 12 고리 형태가 되는 첨가 반응 13 산소를 주고받는 반응 14 산화로 이중 결합을 절단! Column 제5장 응용적인 반응 1 케톤 및 알데하이드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2 카복실산을 합성하려면? 3 C=O 결합을 산화·환원하면? 4 C=O 결합에 첨가 반응 5 알코올 및 아민도 친핵성 시약으로 6 다양한 물질로 작용하는 친핵성 시약 7 벤젠의 친전자성 치환 반응 8 방향족 친전자성 치환 반응의 여러가지 9 작용기도 변화한다 10 염화 벤젠 다이아조늄의 반응 Column 거대 수조 제6장 고분자 화합물 1 고분자를 둘러싼 논쟁 2 고분자는 분자의 긴 연결 3 고분자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4 열가소성 수지란 무엇일까? 5 열가소성 수지를 만드는 3가지 방법 6 열경화성 수지란 무엇일까? 7 어떻게 그물망이 만들어질까? 8 결정성을 갖는 플라스틱 9 합성 섬유는 어떻게 만들까? 10 고무는 어떻게 만들까? 11 대단하다! 기능성 고분자 12 친근한 기능성 고분자 Column 액정과 유기 EL 제7장 생명의 과학 1 여러 가지 당류 2 다당류 3 유지에 포함된 카복실산=지방산 4 비누와 세포막의 공통점 5 비타민과 호르몬 6 우리들을 조종하는? 신경 전달 물질 7 몸의 근원이 되는 단백질 8 단백질의 입체 구조 9 생물에 빼놓을 수 없는 DNA와 RNA 10 DNA의 복제 11 RNA와 단백질 Column 새로운 백신 제8장 유기 화학과 SDGs 1 SDGs란? 2 공해와 합성 화합물 3 지구 온난화와 이산화 탄소 4 해양 오염과 플라스틱 5 질병과 의약품 실험 1 펠링 반응과 은거울 반응 실험 2 그리냐르 반응 화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 2019년에 출간되어 유기화학에 대해 어려워하던 학생들에게 개념과 지식을 전달했던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은 복잡한 화학식과 어려운 반응식을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그려내어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개정판에선 기존의 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유기화학의 흥미를 높였다. 1장~3장에서는 우리 주위에 있는 물질, 특히 ‘유기 화합물’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주변의 수많은 물질이 가진 개성과 변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장~5장에서는 다양한 유기 화학 반응에 대해서 다루었다. ‘어떻게 변화하지?’하고 예상해 보거나 퍼즐을 맞추는 감각으로 읽어가도 좋다. 6장~8장에서는 보다 큰 관점에서 구체적인 예를 많이 소개하였다. 구조와 변화, 유기 화학으로 풀어가는 세상 이야기를 듣다 보면 유기화학과 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리더스북 / 유목민 (지은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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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소설,일반유목민 (지은이)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한 단타 투자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의 저자 유목민이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주식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개미 투자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입문서’로 꾸준히 사랑받는 책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그의 자산은 300억 원을 넘어섰다. 투자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투자자로서 ‘넥스트 레벨’에 진입한 결과물이다. 주식 잘하는 방법?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이 유목민이 꼽는 제1조건이다. 직장인 시절에는 매일 밤 지쳐 잠들 때까지 주식 공부에 매달렸고, 월급에서 독립한 지금도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 전 세계 경제와 증시를 관찰한다. 저자의 두 번째 책인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는 월급 독립의 꿈을 이룬 2017년까지의 단타는 물론 그 후의 스윙과 장기투자, 메자닌, 사모펀드, 비상장 주식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공부하고 성장하는 투자자로서 자신만의 방법론과 통찰을 저자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입담으로 전한다.[프롤로그] ‘다음 단계’를 보여드릴게요 PART 1 주식 잘하는 법 1장 관점의 확장 2장 나만의 투자 메커니즘 3장 시그널을 보는 눈 4장 “지금 투자해도 될까요?” [인사이트 플러스] 유목민의 계좌를 공개합니다 [인사이트 플러스] 펀드 투자의 용어 소개 PART 2 관점 업그레이드 5장 없다가 생긴 것에 주목하라 6장 기회는 모호할 때 온다 7장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구별하라 8장 기대감은 곱하기다 9장 연말에는 유니콘을 만나라 10장 추세가 바뀔 때 산다 11장 하락장에도 돈 버는 투자, 메자닌 [인사이트 플러스] 이것이 미래를 바꾼다 PART 3 실전에서의 신호와 소음 12장 나는 이 시그널에 투자했다 13장 이런 종목은 무조건 피한다 14장 우리는 인간이라는 함정에 빠진다 [인사이트 플러스] 유목민의 즐겨찾기 [에필로그] 고수가 되기보다 고수를 곁에 둘 것 [부록] 주식 공부 100일 챌린지주식 1위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저자 신작 ‘개미의 전설’ 유목민, 차원이 다른 투자 인사이트 480만 원으로 3년 만에 30억 벌고 월급 독립! 그로부터 3년 후, 300억 수익 인증으로 돌아오다!!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한 단타 투자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의 저자 유목민이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주식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개미 투자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입문서’로 꾸준히 사랑받는 책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그의 자산은 300억 원을 넘어섰다. 투자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투자자로서 ‘넥스트 레벨’에 진입한 결과물이다. 주식 잘하는 방법?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이 유목민이 꼽는 제1조건이다. 직장인 시절에는 매일 밤 지쳐 잠들 때까지 주식 공부에 매달렸고, 월급에서 독립한 지금도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 전 세계 경제와 증시를 관찰한다. 저자의 두 번째 책인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는 월급 독립의 꿈을 이룬 2017년까지의 단타는 물론 그 후의 스윙과 장기투자, 메자닌, 사모펀드, 비상장 주식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공부하고 성장하는 투자자로서 자신만의 방법론과 통찰을 저자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입담으로 전한다. “480만 원으로 시작한 평범한 개인 투자자가 3년 만에 꿈의 30억 원을 달성했고, 그로부터 3년 후 300억 원을 더 벌어들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 후 어디에 서 있을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 관점의 확장, ‘어나더 레벨’의 세계로 함께 출발해 보시죠. 이 책을 통해서 분명 그다음 투자 세상에 연결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300억 슈퍼개미의 차원이 다른 레벨업 이야기 480만 원으로 30억 벌고 퇴사해 월급 독립 실현! 그로부터 3년 후, 300억 수익 인증으로 돌아오다!! 야근을 밥 먹듯 하는 직장에 다니며 종잣돈 480만 원으로 30억 수익을 내고 퇴사, ‘월급 독립’을 실현한 생생한 투자 스토리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의 저자 유목민이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전작은 단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며 주식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많은 개미 투자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입문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유목민은 유명세를 거부하고 어떤 매체에도 등장하지 않았고 신규 강의도 더는 열리지 않은 터라 많은 독자가 그의 행보를 궁금해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유목민의 수익은 300억 원을 넘어섰다. 단타에서 벗어나 투자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투자자로서 ‘넥스트 레벨’에 진입한 결과물이다. 주식 잘하는 방법?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이 유목민이 꼽는 제1조건이다. 직장인 시절에는 매일 밤 지쳐 잠들 때까지 주식 공부에 매달렸고, 월급 독립 후에도 매일 새벽에 일어나 전 세계 경제와 증시를 관찰했다. 지금껏 혼자 정리한 주식 관련 에버노트 기록만 1만 5000개가 넘는다. 그렇게 쌓인 머릿속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펀드와 벤처 투자로까지 지평을 넓힐 수 있었다. 저자의 두 번째 책인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는 30억으로 월급 독립의 꿈을 이룬 2017년까지의 단타는 물론 그 이후의 스윙과 장기투자, 메자닌과 사모펀드, 비상장 주식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로서 자신만의 방법론과 통찰을 전한다. “이 책은 제가 어떻게 투자의 시그널을 찾고 수익을 내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썼습니다. 많은 분이 방법을 물어보셨거든요. 그래서 제 방법에 관해 썼습니다. 먼저 알아두실 점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해온 길은 제가 생각해도 무식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공부에 왕도가 있겠습니까? 얄팍한 키워드나 차트 기법 등 원 포인트 레슨을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나는 어떤 시장에서도 기회를 찾는다“ 시그널과 수익을 연결하라,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라 투자의 레벨이 달라지는 관점 독립 프로젝트 30억도 놀라운데 300억으로의 점프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저자는 자신이 단타로 수익을 낼 때부터 지금까지, 결국 ‘시장의 시그널’을 찾아 수익과 연결하고 있었던 것임을 깨달았다. ‘해당 종목이나 섹터의 가치를 바꾸는 어떤 변화.’ 이 시그널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차리고 미래와 연결시키는 행위야말로 그가 투자로 수저를 바꿀 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요체라는 것.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사라진 것” 주식으로 큰돈을 버는 비밀이 여기 있습니다. 이 둘을 누구보다 빨리 눈치챌 수 있다면, 압도적인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아주 작은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거의 사례와 ‘연결’시켜 미래를 ‘상상’해내는 것이죠.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투자의 시그널을 찾고 수익을 내는지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많은 사람들이 묻기도 했거니와, ‘단타’에만 치우쳤던 지난날 자신의 관점이 어떻게 일변했는지 공유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들었다. 결국 전작의 개정판을 쓰다가 어느새 완전히 새로운 책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지금의 진화한 관점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음 단계’의 투자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에는 매일 새벽 일어나 읽는 뉴스에서 어떻게 시그널을 찾고 매매와 연결시키는지, 유의미한 신호와 소음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시황과 거시경제를 읽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을 다양한 투자 사례와 함께 저자 특유의 생생한 입담으로 펼쳐놓는다. 주식 갤러리에서 화제를 낳았던 저자의 수익 인증도 빠지지 않았다. 일반 주식 계좌와 함께 펀드 계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요 포트폴리오도 공개한다. 수익은 300억을 이미 넘어섰으며, 우리에게도 익숙한 유니콘급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한 내역도 눈에 띈다. 사모펀드나 벤처캐피털, 장외주식 투자는 개미에게 동떨어진 이야기 같지만, 해당 영역들은 이미 크게 확대되었으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각각 다른 세계의 투자처럼 느껴지겠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결국 투자는 삶, 라이프스타일과 강력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대가들일수록 앞으로 바뀔 라이프스타일을 예측하고 투자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영역에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건, 이 책은 모든 독자에게 신선한 통찰과 명징한 동기부여를 전한다. 장이 열리는 날은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나 ‘전투’를 준비하는 그의 시간을 따라가보자.프롤로그 ‘다음 단계’를 보여드릴게요그때 왼쪽 눈에 실명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날짜도 기억합니다. 2018년 4월 30일. 월 10억을 찍는 순간이었습니다. 매수 버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잠을 자지 않아서 생긴 염증 증상이라고 했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이후 그날까지 가장 많이 잔 날이 3시간 정도였습니다. 저는 태생적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인 줄 알았습니다. 이날부터 수면 시간을 늘렸습니다. 오후 8시에 자서 새벽 3시에 일어났습니다. 매일 밤 쓰러져 잠들 때까지 주식 공부를 했는데, 그걸 통째로 바꿨어요.시력이 걸리니까 습관은 단번에 바뀌었어요. 하지만 버는 속도는 확연히 줄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초조함이 생겼습니다. 주식으로 돈 버는 실력을 갖췄지만,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능력은 없었던 거죠. 주식이 불로소득이라고요? 정신노동의 극치가 주식 투자입니다. 2장 나만의 투자 메커니즘 ㅡ 지식, 투자의 핵심어떤 키워드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과거에 큰 시세를 준 사실이 시간이 지나 오늘 다시 비슷한 사례로 발생한 것을 감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즉, 지식을 바탕으로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없어진 것,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구별해내는 겁니다.또한 남들보다 먼저 알고 있던 ‘지식’이 어느 순간 남들도 알고 있는 ‘정보’가 되어 있다면, 바로 그때가 매도할 순간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알고 있던 지식이 뉴스화된다든가 공시가 난다든가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로 등장하는 등 별다른 수고 없이 정보를 알 수 있는 때가 되면 주저 없이 매도해야 합니다. 그 순간이 수익인지 손실인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애초에 고점에서 매도하려는 욕심을 갖지 마세요. 신도 최고점에서 팔 수 없습니다. 2장 나만의 투자 메커니즘 ㅡ 감지, 오픈 마인드를 유지해야 보인다‘견해를 바꾸는 것에 감정을 섞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올라간다는 지표를 보여준다면 애써 부정하지 마세요. 시장이 언제나 옳습니다.아이러니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가져가는 동시에 제 감정을 매매에 분명히 참고합니다. 제가 어떤 종목을 매매할 때 나도 모르게 굉장히 낙관적이거나 큰 수익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은 ‘과열’이라고 판단하고 무조건 비중을 50% 줄입니다. ‘익절’하는 거죠. 반면 제가 해당 종목에대해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끼면 오히려 호재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소액이라도 정찰병을 보냅니다.제가 아무리 매매를 오래 했다지만 여전히 호구개미 본능이 깊숙이 남아 있다는 걸 스스로 알기 때문에 원초적 기분에는 반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심리적 함정에 자주 걸린다는 걸 잘 알고 있는 거죠.
5000원으로 손님상 차리기
그리고책 / 유경아 글 / 20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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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책건강,요리유경아 글
집들이나 가족 모임, 친구 초대 등 집에서 열리는 중요 행사가 잡히면 걱정부터 앞선다. 집안 대청소부터 시작해서, 누구를 부를지, 어떤 메뉴를 내놓을지, 그 날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할 게 너무 많다. 그 중에서 제일 걱정인 것이 어떤 메뉴를 내놓을지 이다. 『5000원으로 손님상 차리기』는 단순한 레시피의 나열이 아닌 직접 손님을 치러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실질적으로 메뉴 짜기의 고민부터 해방시켜 준다. 술상인지 밥상인지부터 어르신 상인지 아이 상인지, 점심상인지 저녁상인지에 따라 다양한 손님상 세트를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그 세트를 위해 미리 장보아야 할 재료들과 손질할 사항들을 메뉴별로 소상히 알려주어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거기다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케잌, 떡, 수정과와 같은 후식까지 꼼꼼히 챙겨 놓았다. 특히,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값싼 재료들로 짜놓은 메뉴라서 1인분 기준 5,000원으로 누구나 멋진 손님상을 치러낼 수 있다. Part 1 다소마미의 초대 음식 이야기 재료 분량, 이렇게 맞춰요 계절에 맞는 추천 메뉴 써보니 좋더라 vs 써보니 나쁘더라 하나쯤 있으면 분위기 OK! 손님상 구색 맞추기로 딱인 밑반찬 리스트 손님 초대하기 일주일 플랜 Part 2 20분 완성, 가벼운 술상보기 *손님상 세트 1 포장마차 인기 안주 내 집에서 먹자! 어디 내놔도 폼나는 콘버터 윤기가 좌르르 닭꼬치 얼큰한 맛, 어묵매운탕 후다닥 만드는 고갈비구이 *손님상 세트 2 홍합 하나로 푸짐한 술상 차리기 초간단 홍합탕 럭셔리 홍합구이 홍합이 숑숑~ 홍합파전 고춧가루 뿌린 홍합샐러드 *손님상 세트 3 갑자기 들이닥친 술손님 맞이하기 볶기만 하면 끝~! 팽이버섯볶음 집에서도 만드네~ 알탕 푸짐한 두부김치 매콤새콤 개운한 오징어초무침 *손님상 세트 4 빠르고 폼 나게 만드는 맥주 안주 치즈랑 나쵸칩만 있으면 OK! 치즈나쵸 소시지와 양파, 피망의 로망스 마요네즈와 함께 내 놓으면 인기만점 쥐포까스 Part 3 깔끔하고 단정한 점심 초대 요리 *손님상 세트 5 제대로 된 점심 초대 요리, 쌈밥 정식 고기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부추샐러드&양파냉채 된장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인 버섯불고기 또 다른 별미 해물뚝배기 *손님상 세트 6 간단한 점심 초대 요리 나박나박 썰어서 나박김치 향긋한 김치 굴깍두기 송이버섯 안 부러운 새송이버섯밥 *손님상 세트 7 더운 여름날 시원한 점심상 가슴까지 시원한 미역냉국 자꾸 자꾸 손가는 충무김밥 매콤한 게 입맛 당기네 쟁반막국수 *손님상 세트 8 부담 없는 친구들을 위한 점심코스상 부드럽고 고소한 양송이스프 크래커 위에 얹어먹는 참치샐러드 예뻐서 더 맛있는 통감자베이컨구이 매콤한~ 아마트리치아나스파게티 *손님상 세트 9 가까운 친척을 초대한 점심상 상큼하게 즐기는 도라지오이생채 제일 쉬운 김치 쪽파김치 자신만만 닭칼국수 Part 4 정성 가득, 맛도 최고 저녁 초대 요리 *손님상 세트 10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탱글탱글 도토리묵무침 땅콩 소스의 고소함 쇠고기냉채 달래관을 쓴 새우달래전 쇠고기보다 더 맛있는 돼지갈비찜 보글보글 끓여먹는 불낙전골 *손님상 세트 11 고민되는 집들이 상차림 바다향을 고스란히 소라무침 찹쌀가루 입힌 쇠고기편채 달짝지근한 생선구이 삼치데리야끼구이 쫄깃함이 두 배로 버섯탕수 집들이 메뉴 No.1 해물탕 *손님상 세트 12 가족행사를 위한 소박하지만 예쁜 상차림 다진 새우를 넣은 찰어묵찜 얌점해서 사랑받는 구절판 아삭아삭 오이소박이 중국요리처럼 해물굴소스볶음 버섯향 가득 담아 쇠고기버섯전골 *손님상 세트 13 맞벌이 주부의 히든 카드 손쉬운 궁중음식 탕평채 밥 반찬으로 좋은 닭양념구이 빨간 고추장 양념의 황태구이 데치면 끝 두릅숙회 맛있는 건 다 모여 갈낙새전골 *손님상 세트 14 손님에게 만들어 먹는 재미를 주자 입안에서 사르르~ 연두부냉채 씹는 맛이 즐거운 낙지무침 부드러운 맛의 동태새우전 하나씩 익혀먹는 샤브샤브 *손님상 세트 15 작은 노력, 큰 만족 중식 상차림 담백함으로 입맛 돋우는 게살스프 꼬들꼬들 개운한 맛 해파리냉채 부드럽게 넘어가는 류산슬 매콤한 소스의 닭요리 라조기 *손님상 세트 16 날 다시 보게 될 걸? 일식 상차림 일식 달걀찜 상큼한 해물미역초회 바삭바삭 채소튀김 톡톡 터지는 참치회덮밥 부드러운 미소된장국 *손님상 세트 17 퓨전 스타일 ‘한식+일식’ 상차림 깔끔한 샐러드 베이컨과무순사라다 장국에 담가먹는 아게다시도우후 가쓰오부시가 춤추는 가지구이 폰즈 소스와 함께 먹는 대구지리 고소함 속에 톡톡 터지는 그 맛 알밥 Part 5 꼬마 손님을 위한 상차림 *손님상 세트 18 우리 엄마가 최고! 내 아이 생일상 차리기 꼬치에 줄줄이 꽂아 떡꼬치 찍어먹는 치킨 닭봉튀김 앙증맞은 미니핫도그 달콤한 파인소스 맛 해물튀김마요네즈 딸기가 쏙쏙 딸기주스젤리 *손님상 세트 19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간식 파티 핑거푸드 닭고기콘프레이크튀김 까만 눈사람 자장떡볶이 콕콕 찍어 만든 도너츠 네모난 피자 피자토스트 얼음이 사각사각 과일쉐이크 Part 6 유명 맛집 음식 손님상에 내놓기 의정부 부대찌개 맛 그대로 부대찌개 흔해서 더 자주 찾는 탕수육 푸짐해서 넉넉해 보이는 뼈다귀감자탕 중국식 잡채요리 양장피 김장철에만 먹나요? 돼지고기보쌈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 춘천닭갈비 샐러드의 지존 케이준치킨샐러드 아내사랑 무교동 낙지 낙지볶음 비 오는 행주산성에서의 그 맛 닭도리탕 오징어 신부 삼겹살 신랑 오삼불고기 Part 7 손님상 마지막까지 폼 나게, 후식 귀한 분 오셨을 때 흑미인절미말이 일식 상차림 후엔 양갱 얌전한 음료 오미자화채&수정과 알코올? 논알코올? 샹그리아&후르츠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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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 김연수 글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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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김연수 글
“나는 글을 쓰게 되어 있다, 그렇게 살게 되어 있는 사람이다.” ‘김연수’라는 소설가에게 이제 다른 수식어는 불필요해 보인다. 그는 글을 쓰는 사람이고, 글을 쓰게 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살게 되어 있는 사람이다. 글을 쓰면서 살게 되어 있는 소설가 김연수가 『밤은 노래한다』(2008) 이후 사 년 만에 새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2008년 봄에 청소년문예지 『풋,』에 연재하기 시작해 끝을 비워놓은 상태로 연재를 끝냈던 『원더보이』가 연재를 중단한 지, 꼭 이 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우리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가는 것일까. 『원더보이』는 성장소설이기도 하고 또 그렇지 않기도 하다. “이 세계의 모든 것들이 그렇게 되기로 한 것처럼 스스로 그렇게 되리라는 사실을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은, 대부분의 어른들도 아직 모르는 일이니까. 이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우리는 알게 된다. 우주에 이토록 많은 별이 있는데도 우리의 밤이 이다지도 어두운 것은, “우리의 우주가 아직은 젊고 여전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서로를 껴안은 우리의 몸이 그토록 뜨거운 것은 “그때 우리가 아직은 젊고 여전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나는 글을 쓰게 되어 있다, 그렇게 살게 되어 있는 사람이다.” ‘김연수’라는 소설가에게 이제 다른 수식어는 불필요해 보인다. 그는 글을 쓰는 사람이고, 글을 쓰게 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살게 되어 있는 사람이다. 글을 쓰면서 살게 되어 있는 소설가 김연수가 『밤은 노래한다』(2008) 이후 사 년 만에 새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2008년 봄에 청소년문예지 『풋,』에 연재하기 시작해 끝을 비워놓은 상태로 연재를 끝냈던 『원더보이』가 연재를 중단한 지, 꼭 이 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나는 소원을 말하는 게 좋았다. 그 소원을 하나하나 이루다보면 어른이 되리라 생각했다. 아니면 그 반대로 어른이 되면 그 소원을 다 이룰 수 있게 되거나. 열다섯 살 무렵, 어른이 된다는 건 내게 그런 뜻이었다.” “너는 이미 온전해. 우린 완벽하기 때문에 여기 살아 있는 거야. 생명이란 원래 온전한 것이니까.” 우리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가는 것일까. 『원더보이』는 성장소설이기도 하고 또 그렇지 않기도 하다. “이 세계의 모든 것들이 그렇게 되기로 한 것처럼 스스로 그렇게 되리라는 사실을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은, 대부분의 어른들도 아직 모르는 일이니까. 이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우리는 알게 된다. 우주에 이토록 많은 별이 있는데도 우리의 밤이 이다지도 어두운 것은, “우리의 우주가 아직은 젊고 여전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서로를 껴안은 우리의 몸이 그토록 뜨거운 것은 “그때 우리가 아직은 젊고 여전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멀리 지구 바깥에서 바라보면 혼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우는 사람도, 너무 힘들어 고개를 숙인 사람도 끝이 없이 텅 빈 우주공간 속을 여행하는 우주비행사들처럼 보일 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이건 멋진 여행이 될 수밖에 없어요. 누구나 한번은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테니까, 우리는 다들 최소한 한 번은 사랑하는 사람과 우주 최고의 여행을 한 셈이니까. 이게 고통과 슬픔을 받아들이는 나의 방식입니다._‘연재를 시작하며’에서(『풋,』 2008년 봄)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스페셜 풀컬러 에디션)
보랏빛소 / 허수연 지음 / 2018.03.15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랏빛소소설,일반허수연 지음
전문가가 완성한 하나의 작품을 그대로 따라서 쓰면서 근사한 손글씨를 연습하는 책이다. 김소월부터 릴케까지, 전 세계인이 사랑한 명시 46편이 감성충만 캘리그라퍼 허수연의 손글씨로 재탄생했다. 특별히 이번 책은 더 사랑스럽고 말랑말랑한 컬러 에디션으로 태어났다. 기존 흑백으로 디자인되었던 멋스러운 분위기에서 조금 더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조금 더 작아지고, 조금 더 예뻐졌다. 각각의 시와 글씨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감성 충만한 사진이 담겨 있다. 따라 쓰기 좋게 가이드 라인도 새로이 추가했다.프롤로그 캘리그라피 도구소개 캘리그라피 라이팅북 가이드 Part 01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거야 송찬호 고래의 꿈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박노해 너의 하늘을 보아 김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이병률 새날 나호열 당신에게 말 걸기 이준관 구부러진 길 김승희 장미와 가시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인생 도종환 담쟁이 Part 02 언제쯤이나 사는 일이 서툴지 않을까 정호승 수선화에게 박남준 흰 부추꽃으로 김남조 편지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 이근배 살다가 보면 이문재 농담 오르텅스 블루 사막 기형도 질투는 나의 힘 유안진 키 정현종 섬 강제윤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곽효환 그날 김선우 그러니 애인아 다니카와 슈운타로 9월의 노래 이성복 남해 금산 Part 03 잠겨 죽어도 좋을 만큼 이해인 황홀한 고백 로버트 블라이 사랑을 하면 마스 자콥 지평선 강은교 별똥별 나희덕 푸른 밤 피 파울라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자크 프레베르 이 사랑 이정하 낮은 곳으로 알프레드 디 수잔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Part 04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든 밤 함민복 가을 디킨슨 한 시간의 기다림은 김소월 먼 후일 나태주 멀리서 빈다 윤동주 별 헤는 밤 김춘수 너와 나 기형도 빈집 윤보영 비 정지용 호수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더 작아지고, 더 예뻐졌다! 캘리그라피와 시의 다정한 만남 허수연의 감성충만 캘리그라피와 국내외 최고의 명시를 이제 풀컬러로 만나다! 김소월부터 릴케까지, 전 세계인이 사랑한 명시 46편이 감성충만 캘리그라퍼 허수연의 손글씨로 재탄생했다. 특별히 이번 책은 더 사랑스럽고 말랑말랑한 컬러 에디션으로 태어났다. 마음에 시를 가득 머금고 그 마음을 온전히 종이 위에 옮기는 순간, 일상의 고단함도 인생의 외로움도 스르르 날아가 버린다. 잘 쓰지 않아도,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 내 글씨는 내 마음을 다 알고 있으니까. 더 작고 더 예뻐진 이 책이 시키는 대로,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그저 느끼고, 쓰고, 즐겨보자.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치유의 손글씨가 오늘, 문득 외로워진 당신을 꼭 안아줄 것이다. 마음을 담은 나만의 손글씨, 캘리그라피 손으로 글씨 써본 적, 있으세요? 통화하면서 메모한 것 말고, 회의하면서 기록한 것 말고 진짜 내 ‘손글씨’ 말이에요. 종이의 질감을 느끼며 내 마음을 고스란히 써내려가는 시간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는지 아마 몰랐을 거예요.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 스페셜 풀컬러 에디션》은 전문가가 완성한 하나의 작품을 그대로 따라서 쓰면서 근사한 손글씨를 연습하는 책입니다. 붓, 펜, 마카 등 다양한 도구로 멋진 글씨를 써보세요. 책에 수록된 글씨와 똑같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만의 감정과 느낌을 담은 캘리그라피가 완성될 거예요. 더 작아지고, 더 예뻐졌다! 새롭게 만나는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 스페셜 풀컬러 에디션》은 기존 흑백으로 디자인되었던 멋스러운 분위기에서 조금 더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조금 더 작아지고, 조금 더 예뻐졌죠. 각각의 시와 글씨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감성 충만한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 쓰기 좋게 가이드 라인도 새로이 추가했지요. 기존 책을 구매하신 독자도 분명 재구매 욕구가 생길 것입니다. 캘리그라피와 시의 완벽한 만남! 캘리그라피와 시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랍니다. 김소월부터 릴케까지, 전 세계인이 사랑한 국내외 명시 46편이 허수연의 감성충만 캘리그라피를 만나 당신을 찾아왔어요. 마음으로 먼저 시를 느끼고, 그 감정을 정직하게 글씨로 옮겨 써보세요. 때로는 울음을 간신히 참으며, 때로는 하늘하늘 가벼운 기분으로, 말랑말랑해진 마음을 종이 위에 고스란히 표현하는 거예요. 나도 모르게 왈칵 쏟아지는 풍부한 감성이 당신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거예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유의 손글씨 ‘캘리그라피’ 하면 왠지 어려워 보이고,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의심부터 드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는 그런 독자분들을 위해 크고 시원시원한 판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친절한 캘리그라피 도구소개부터, 각 작품별로 중요한 포인트까지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일단 시작해보세요. 캘리그라피에는 정답이 없어요. 당신도 얼마든지 멋진 글씨를 쓸 수 있답니다. 캘리그라피를 우연히 접한 그날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너무 큰 감동을 받은 나머지 그 자리에 우뚝 멈춰 서야 했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 글씨가 주는 벅찬 느낌 때문에 마음이 울렁거려 몇 번이나 가슴을 부여잡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저는 캘리그라피 작가가 되었고, 그 울렁거림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조차도 설명할 수 없는 내 마음을 그저 한 구절로 다 이해해주는 ‘시’를 캘리그라피로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참 오랫동안 설레고 울먹이고 끄덕이면서 시를 읽었고, 글씨를 썼습니다. 그리고 아마, 당신도 그럴 거예요. 너무나도 고단한 하루를 보낸 당신 곁에 이 책이 머물러 위로를 전해주길 바랍니다. _본문 중에서
히플러 서현주의 자신만만 유아영어 (영어 CD 2장 + 영어놀이용 동물카드)
한울림 / 서현주 글 / 2008.02.27
15,000원 ⟶ 13,500원(10% off)

한울림학습법일반서현주 글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영어의 세계로 빠져들려는 부모들을 위한 유아영어 입문서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노하우와 단계별 유아영어 교육방법, 유아영어를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조언을 담았다. 아이들을 즐겁고 행복한 영어세상으로 이끌어주고, 유아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 부모들에게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별책부록 : 영어 CD 2장 + 영어놀이용 동물카드)* 저자의 글 - 아이 손을 잡고 영어의 세계로 풍덩! chapter1. 히플러의 좌충우돌 유아영어 영어, 저는 태교부터 시작할 거예요 재윤이가 태어나다 “Hi, 재윤!” 남들이 보건 말건 영어로 원맨쇼를 재윤이가 ‘아펑(open)’이라고 말하다 동화책을 보며 영어로 수다 떠는 엄마 재윤, 영어사전을 가지고 놀다 중학교 영어책을 읽다 내 아이는 전문가보다 엄마가 더 잘 안다 chapter2. 유아영어, 이렇게 하면 자신만만 Start! - Ready, Go! 우리 아이 영어와 친해지는 환경 만들기 강요된 학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습득으로|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영어습득을 위한 접근법| \'영어\' 하면 기죽는 부모를 위한 급훈 Step1․ Listening 듣기로 영어와 친해지기 귀를 뻥 뚫어주는 듣기능력 다지기|영어노래를 자주 들려준다|부모의 목소리로 생활영어를 들려준다|자연스러운 놀이환경에서 영어로 말하기|영어그림책을 많이 읽어준다 * 히플러 추천 유아영어 자료실_영어노래|영어회화책|영어그림책 Step2․ Speaking 솰라솰라 영어로 말하는 아이들 자신 있게 영어로 말하기|노래와 챈트 부르기|듣고 흉내 내는 ‘쉐도잉’을 통한 훈련|생활 속에서 영어대화 나누기|재미있는 영어놀이 해보기|영어그림책을 보며 대화하기|움직이고 말하는 내 아이의 원어민 친구|인형 등을 활용한 드라마, 역할놀이 * 히플러 추천 유아영어 자료실_ 말하기 단계에서 활용하기 좋은 영어책|연령별 추천 비디오, DVD Step3․ Reading1 영어로 책을 술술 읽기까지1 - 듣고 따라 읽기 어떤 영어책을 읽어주어야 좋을까?|영어그림책의 종류|영어그림책 읽어주기 노하우|실전!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 히플러 추천 유아영어 자료실_ 수준별 추천 영어책-부모와 함께 읽는 그림책 Step4․ Reading2 영어로 책을 술술 읽기까지2 - 아이 스스로 읽기 스스로 읽고 싶어한다-단계별 읽기교육|음소인식|알파벳 인지|사이트 워드 익히기| 파닉스 접근법|어휘 늘리기 * 히플러 추천 유아영어 자료실_음소인식|알파벳 인지|사이트 워드|파닉스|수준별 추천 영어책-스스로 읽는 책 chapter3. 히플러의 자신만만 유아영어 클리닉 • 다 알아듣기는 하는 것 같은데 말을 안 해요_수용능력과 표현능력 • 우리말도 영어도 아닌 이상한 말을 중얼거려요_영어옹알이를 하는 아이들 • 유아영어, 언어장애 부른다?_이중언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아이가 영어그림책을 싫어한다?_모국어와 영어의 수준 차이 극복하기 • 엄마가 바담 풍 해도…… _발음지도를 위한 접근법 • 영어그림책, 재미있게 읽어주려면_영어습득을 위한 모국어의 활용방식 • 영어비디오, 보여줘 말어?_비디오 증후군 극복하기 • 엄마, 영어로 말하지 마 _영어 친밀감 높여주기 • 한국어와 영어 단어가 섞인 문장을 얘기해요_오류 수정하기 • 파닉스, 문법교육은 언제 시작하나요?_읽기교육의 적절한 시작 시기 • 쓰기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나요?_쓰기능력 키워주기 • 조기유학은 언제가 좋은가요?_조기유학을 보내는 적절한 시기 • 엄마보다 앞서가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_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 •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영어를 잘하나요?_유치원과 영어교육기관 사이의 고민 • 즐기는 영어와 학교 점수를 위한 영어_통합적 동기와 도구적 동기 |부록| 엄마랑 아이랑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나누는 영어대화 50 학교에서도 세계무대에서도 영어 때문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아이로 키우자! 오늘날 영어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더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활동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들은 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서 영어 때문에 기죽지는 않을지, 다른 아이들은 다 영어교육을 하고 있는데 우리 아이만 늦은 건 아닌지, 또는 모국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영어를 가르쳐도 괜찮은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또한 영어교육을 하긴 해야겠는데 섣불리 시작했다가 오히려 영어를 싫어하게 만들지는 않을지, 부모가 직접 가르쳐줄 자신이 없는데 아이를 학원이나 영어유치원에 보내야 하는지도 고민하게 된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는 환경 만들기 유아영어는 ‘아이가 영어와 친해지는 환경 만들기’이다. 우리 부모 세대처럼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무조건 단어를 외우고 문법 공부를 하는 강요된 ‘학습’이 아닌, 아이가 놀고, 느끼고, 호흡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이며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와 친해지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영어도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한 나라의 언어일 뿐이다. 우리가 엄마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고, 그림책을 통해 사고력을 키워가고, 텔레비전에서 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을 배웠듯이 자연스러운 영어환경만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몸으로 스며드는 듯한 ‘습득’이 가능하다. 내 아이에게 맞는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유아영어교육 이 책에서 저자는 유아영어교육은 언제 시작하는가보다 어떤 방법으로 시작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무조건 일찍 시작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며, 늦게 시작하더라도 제대로만 방향을 잡아준다면 결코 ‘너무 늦은’ 영어교육은 없다. 지금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 즉 아이의 시기와 수준에 맞춰 아이가 좋아하는 접근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의 영어교육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의 목소리로 많이 들려주는 것이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교재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활용해 읽어주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흥겨운 노래를 부르거나 영어놀이를 하면서 듣기, 말하기, 읽기단계를 거치며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 조성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언어습득’의 지름길이다.
가짜 노동
자음과모음 /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 2022.08.08
16,800원 ⟶ 15,12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한다. 실질적인 통계 자료 외에도 노동 문제 전문가와의 대화, 다양한 조직에서 자신의 가짜 노동을 깨달은 사람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왜곡돼 있던 노동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덴마크 인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저작들을 남긴 데니스 뇌르마르크와 철학자 아네르스 포그 옌센은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노동, 문화, 정치, 역사,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책은 ‘사라진 시간’ ‘사라진 의미’ ‘시간과 의미 되찾기’라는 세 가지 큰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내용 안에서 일하는 누구나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조명할 뿐 아니라 가짜 노동에서 벗어나, 진짜 일을 하며 노동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용기 있는 대안들도 제시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노동에 가지고 있었던 왜곡된 인식과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서문 프롤로그 1부. 사라진 시간 1장. 지나친 노동량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 | 넘치는 여유 시간을 걱정하는 사회 | 예상과 너무 다른 현재 | 노동시간의 단축과 더 나은 삶을 위한 진보 | 여전히 남아 있는 석기시대 | 노동에 대한 신앙 | 가짜 노동하는 사무직의 탄생 | 노동의 효율을 위한 변명, 관리직의 증가 | 과잉 교육과 남아도는 지식노동자 | 혁신과 맞바꾼 혹독한 노동 | 예상을 빗나간 진보, 대침체의 시대 | 우린 대체 온종일 뭘 그렇게 하는가 2장. 텅 비어가는 노동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퇴근 | 직장 만족도가 낮아지는 이유 | 우리는 생각보다 적게 일한다 | 업무와 관련 없는 일과를 보내는 사람들 | 사회적 금기, 바쁘지 않다는 말 | 할 일 없는 직원의 괴로움 | 모든 게 지겹다면 당신도 보어아웃 증후군 | 나의 일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때 | 노동시장은 과연 합리적일까 3장. 노동의 본질과 변화 텅 빈 노동의 네 가지 유형 : 빈둥거리기, 시간 늘리기, 일 늘리기, 일 꾸며내기 | 텅 빈 노동보다 더 심한 것들 | 가짜 노동의 정의들 | 눈에 보이는 노동, 보이지 않는 노동 | 합리성과 이성, 다르게 보기 |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술의 실체 | 가속화의 역설 | 노동의 허위 형성 | 인식하지 못하고 하는 일들 | 자신의 가짜 노동을 인정하는 사람들 2부. 사라진 의미 4장. 가짜 노동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가짜 노동을 위한 두 달 | 허위 프로젝트라는 예술 | 일은 적고 책임은 커지는 중역의 유혹 | 주어진 시간에 딱 맞게 늘어나는 노동 | 자꾸 늘어나는 관리직, 자를 때는 생산직 먼저 | 상사들의 과시 경쟁 | 바쁜 척하기의 대가 | 바빠 보이기 위한 책상 꾸미기 | 로고가 없으면 회사가 망하나 | 학교에서의 가짜 노동 | 일을 줄이기 위해 시간을 줄인다 | 여가가 아닌 노동이 특권인 사회 | 할 일이 없으면 집에 가자 5장. 해결책이 불러온 문제들 사용자가 아닌 시스템을 위한 해결책 | 핵심 업무와 가짜 노동 | 142개의 가짜 질문과 지어낸 답 |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찾는 세상 | 민간 부문을 따라 하는 공공 부문 | 기업의 신화에 가려진 사실들 | 해결책을 찾는 대신 일을 해킹하라 | 시간이 남아도는 관리직을 경계하자 | 끝없는 개선을 멈추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 창조적 조직의 실체 | 적은 것에 만족하는 기술 6장. 남에 대한 모방을 멈추자 존재하지 않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 모든 것의 문서화 | 상급 기관 흉내내기 | 핵심 업무보다 멋진 아이디어가 우선 | 가짜 노동을 낳는 새로움 숭배 | 최악의 시간 낭비를 일으키는 직군 | 기업의 모방 본능 | 규정을 이용한 책임 회피 | 아무도 읽지 않는 연례 보고서 | 가짜 노동에 무작정 저항하기 전에 7장. 우주에서 지구로 복귀하자 리더십 포르노와 전문용어라는 외계어 | 문제 축적, 냉소와 무지, 자존감 저하 | 비판이 불가능한 허약한 내부 | 홍보의 차별화와 폭증 그리고 홍보를 위한 경영 | 과도한 경쟁과 교육의 과잉 | 여러 겹으로 감춰진 가짜 노동의 단서들 | 과시성 프로젝트의 사례들 | 허위 활동의 미학적 기쁨 8장. 긍정이 지배하는 사회 부정보다 훨씬 힘이 센 긍정 | 긍정은 더 많은 일을 만들어낸다 | 긍정의 첫 번째 인과응보 | 부조리하고 피상적인 긍정의 군살들 | 모두를 포함해야 긍정이다 | 답이 정해져 있는 가짜 참여 | 참조 이메일에 파묻히다 | 긍정성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9장. 무의미한 노동시간 줄이기 그 회의에 안건은 없었다 | 가짜 휴식 말고 진짜 휴식 | 회의라는 만성 질병 | 회의의 유일한 목적 | 목요일까지만 일하는 회사 | 시간을 줄이면 일도 준다 | 근무시간 길이와 생산력의 관계 | 방해받지 않는 포모도로 시간 | 이메일의 수렁에 빠진 사람들 | 이메일의 족쇄에서 벗어나기 | 시간을 줄이면 노동의 질이 높아진다 10장. 노동시간에 대한 관념 버리기 진짜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 | 기업이 가진 이상한 탐욕 | 시간 단위 노동의 탄생 | 근무시간 내 지루함 : 고통에서 수치심으로 | 대기업 사무실에 출몰하는 좀비 | 딴짓 조율하기 | 당신도 가짜 노동을 하고 있다면 11장. 사람을 믿자 아무도 읽지 않는 허위 보고서 | 억지 목표 설정과 허위 절차 | 면피를 위한 과도한 점검과 규제 | 타성적으로 행해지는 헛짓거리들 | 무의미에도 멈추지 않는 공회전 | 업무 평가의 부수 업무 : 합의 | 보고가 최우선 | 가짜 노동을 위해 고안된 도구와 기술 | 불신과 통제를 중시한 대가 3부. 시간과 의미 되찾기 12장. 노동과 인간의 본질 우리는 왜 일하는가 | 고대 그리스와 기독교의 관점 | 세상과의 유기적 상호작용 | 소속되거나 소외되거나 | 가짜 노동이 끼치는 진짜 해악 | 진실을 왜곡하는 거울의 방 | 가짜 노동이 금기시되는 이유 | 문제는 개인이 아니다 | 노동의 동기들 | 불안을 덮는 가짜 노동 13장. 변화를 위한 우리의 전략 눈치보지 않고 퇴근하기 | 이젠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자 | 회의는 무조건 짧을수록 좋다 | 불완전함을 감수한다 | 먼저 믿음을 줘야 신뢰가 쌓인다 | 가짜 노동 명확하게 구분하기 | 타인에 대한 모방을 경계한다 | 시간으로 계량하지 말 것 | 자기 개발의 다른 방식 | 진짜 일에 헌신하자 | 복종하지 않을 의무 | 도덕적 책임감을 희석하지 말자 | 당신도 가짜 노동에 빠져 있을 수 있다 | 미투 : 가짜 노동에 해시태그 달기 14장. 관리자를 위한 의미 있는 조언들 가짜 노동에 맞설 용기 | 관리직은 왜 가짜 노동을 지속하게 되었나 | 역할과 권위를 받아들이자 | 직접 결정을 내리자 | 관계 지향적 리더와 전문가의 균형 | 관리직의 수는 적을수록 좋다 | 비판적 질문에 대한 보상의 필요성 | 과정이나 시간보다 중요한 결과 평가 | 때론 믿고 맡기는 것도 필요하다 | 원한다면 그냥 놀게 하자 | 의미 없는 일에서 벗어나기 | 현실적인 일에 집중하기 15장. 가짜 노동 없는 사회 합리화와 능률 개선에 실패한 이유 | 가짜 노동으로부터 우리의 시간을 해방해야 할 때 | 노동을 잠시 쉬어갈 이유 | 가짜 노동자가 되는 교육 | 세상엔 수많은 직업이 있다 | 보편적 기본 소득 | 더 많은 위험 요소 감수하기 | 일과 삶의 의미 되찾기 참고자료가짜 노동을 말하지 않는 사회 가짜 노동이 진짜가 되는 사회 일과 삶에 진짜 혁신을 가져올 근본적인 질문들 ★ 《폴리티켄》 《데일리 뵈르센》 등 덴마크 다수 일간지 강력 추천! ★ * “우리가 정말로 가짜 노동이 끝나기를 바란다면, 모든 사람이 책임을 지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 책은 그 목소리를 담고 있다.” 《폴리티켄》 *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도발적이고 재미있다.” 《데일리 뵈르센》 * “일에 대한 우리의 왜곡된 인식을 일깨우는 책.” 《베아링스케》 * “이 책은 풍부한 문화・사회・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노동에 대한 철학적이고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다.” 《저널리스트》 일하지 않는 ‘가짜 노동’의 시대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하는 진짜 이유 『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는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가짜 노동이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한다. 실질적인 통계 자료 외에도 노동 전문가와의 대화, 다양한 조직에서 가짜 노동을 깨달은 사람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왜곡돼 있던 노동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덴마크 인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저작들을 남긴 인류학자 데니스 뇌르마르크와 철학자 아네르스 포그 옌센은 이 책에서 자신들의 노동, 문화, 정치, 역사,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크게 ‘사라진 시간’ ‘사라진 의미’ ‘시간과 의미 되찾기’라는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법한 다양한 노동의 문제를 조명한다. 또한 문제를 밝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짜 노동에서 벗어나, 진짜 일을 하며 노동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용기 있는 대안들도 제시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노동에 가지고 있었던 왜곡된 인식과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워라밸, 워러블, 덕업일치 이전에 더 근본적인 문제 가짜 노동이 개인, 조직, 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변화 노동 시장의 높은 도덕성과 공정성을 자랑하는 나라 덴마크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동 환경에 불어닥친 큰 변화에 혼란을 겪어야만 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문제였다. 일상은 정상으로 돌아온 듯했지만 일터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문제들이 속출했다. 특히 재택 근무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온 사람들은 업무 환경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재택 근무를 할 때 두세 시간만에 끝낼 수 있었던 일들을, 사무실에서는 몇 배의 시간을 더 들여도 끝내지 못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 마음 한구석에서 이런 의문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의미 있는 일인가?’ 그러나 일에 대한 이런 의심, 불안과 불만족은 ‘바쁘다’는 핑계에 바로 가려져 쉽사리 드러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출근 후 이유를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지만 그 원인을 알아차린 사람은 거의 없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자기 발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 실질적인 성과와 관련 없이 그저 바쁜 일, 즉 ‘가짜 노동’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한다. 문제는 정말 중요한 일과 하나도 중요하지 않는 일들이 뒤섞여 노동 시간이 늘어나도, 정작 일하는 사람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일을 많이 할까?’ 이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의 저자들은 우리가 일이라고 믿고 있는 것에 얼마나 많은 부조리가 존재하는지 직접 조사하고 밝혀냈다. 특히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가짜 노동(Pseudoarbejde・Pseudowork)’은 근본적인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해 두 저자가 새롭게 고안한 단어다. “이 책은 그들에게 다른 관점을 제시했다. 즉 진정한 문제는 조직, 경영, 리더십, 사회 안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이들이 이전부터 품고 있던 막연한 감정에 ‘가짜 노동’이라는 용어를 제시했다. 이제 독자들은 사회 전체로 보았을 때, 막대한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일 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파국적이고 존재론적 낭비인 상황에 대한 개념어를 가지게 되었다.” _서문에서 두 저자가 현장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토론한 끝에 밝혀낸 가짜 노동의 원인은 다양했다. 그중 핵심은 현대사회의 합리성, 테크닉과 테크놀러지의 출현이었다. 인류의 발전과 발명을 위한 합리성과 신기술은 더 많은 ‘노동’을 창출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유행에 따라 바뀌는 시스템, 쓸데없이 행해지는 잡무, 시간을 잡아먹을 뿐인 회의, 산더미 같은 참조 이메일의 수렁에 빠져서 엄청나게 바쁘게 일하지만,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이상한 노동의 굴레에 갇힌다. 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끊임없이 바쁘기 때문에 휴식하거나, 자기 개발을 하거나, 가족과 보낼 시간이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악순환에서 탈출할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들은 사람들이 겉으로는 뭔가를 하고 있으나 사실은 안 해도 그만인 형식적인 잡무를 하면서 퇴근도 하지 못하는, 이 같은 상황을 깊이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즉 우리에겐,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의미 있는 반성과 무엇이 가짜 노동이고 무엇이 진짜 노동인지 구별하는 성찰적 판단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는 이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짜 노동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준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가짜 노동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탈주하는 무의미한 노동이 우리를 점점 더 깊은 공허로 끌어당기는 문제”를 풀어간다. 그렇다면 왜 지금 ‘가짜 노동’인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전 세계에 불어닥쳤던 코로나19 팬데믹이 노동 환경에 끼친 영향은 이 책에서 보여주는 유럽 나라들의 사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나라 노동 환경 역시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재택, 원격 근무 등 근로 제공 방식의 다양화를 시작으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졌다. 변화의 틈 사이에서 사람들은 일의 본질에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그 질문을 통해 자신이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견된다. 최근 노동 시장에는 새로 유입된 MZ세대 사이에서 조기 퇴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인다. 힘들게 취업한 곳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질적인 성과 없이 바쁘고, 소모되는 듯하고,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 “진정한 문제는 조직, 경영, 리더십, 사회 안에 있다.” 즉 사람들은 지금뿐 아니라 꽤 오래전부터 가짜 노동의 수렁에 빠져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가짜 노동에서 벗어날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들은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의미 없는 텅 빈 일들로 차 있는 현실로 더 깊숙이 들어가 탐구한다. 가장 먼저 함께 살펴볼 내용은 약 100년 전 존 메이너드 케인스, 버트런드 러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벤저민 프랭클린 등 많은 지식인들이, 미래에는 사람들이 훨씬 적게 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는 사실이다. 이 내용을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의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왜 더 많은 시간을 노동에 쏟고 있을까?’ 이 질문에서 촉발된 내용들이 책의 서두를 이끌고 있다. 1부 ‘사라진 시간’에서는 우리가 얼마나 많이 일하는지, 대체 왜 아직도 그렇게 많이 일하는지, 노동 시간에 대해 알아본다. 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노동의 본질과 노동량에 대한 내용부터, 공허하고 쓸모없는 노동에 대한 다양한 연구까지 두루 살핀다. ‘텅 빈 노동’이나 ‘빈둥거리기’ 대신 왜 ‘가짜 노동’이라고 부르는지 개념어에 대한 설명과 가짜 노동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이는 직장 안에서 작동하는 기제가 무엇인지도 자세히 다룬다. 2부 ‘사라진 의미’에서는 가짜 노동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들려주는 다양한 직업의 취재원들을 만난다. 직장인이 하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사람들을 직장에 너무 오래 묶어두고 무의미한 행동을 하게 하는 의미 상실과 부조리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제 직장에서 무엇이 의미 없는 노동을 더 많이 창조하는지를 밝힌다. 또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이 훨씬 더 많은 일거리를 낳고, 그 결과 너무나 바빠진 직장인들이 오후가 넘어가도록 정작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거의 하지 못하는 모습을 들여다본다. 업무량을 늘리는 또 다른 요인들, 예를 들어 실질적 필요와 상관없이 ‘다른 회사에서 하니까 그냥 우리도 하고 싶어지는’ 것들, 과시적인 말, 중요해 보이는 직함, 조직의 목표 선언과 다양한 꾸밈의 형식,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은 기나긴 회의로 직장인들이 서로를 끊임없이 훼방 놓는 상황을 설명한다. 2부의 뒷부분에서는 목요일까지만 근무하는 주4일 근무 회사를 직접 방문한 내용을 담았다. 현대사회가 왜 시간을 노동량 측정의 척도로 사용하기를 고집하는지 질문하고, 초과 근무를 발생시키는 직원들에 대한 조직의 불신과 인사팀, 감사팀 등 직원들을 감시하는데 공을 들이는 기업의 감시 욕망에 대해 분석했다. 3부 ‘시간과 의미 되찾기’에서는 가짜 노동에서 벗어나 시간과 의미를 되찾는 방법을 알아본다. 의미를 되찾는 방법에 앞서 노동이란 무엇이고, 일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인간에게 왜 중요한가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한 개인이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 가짜 노동을 벗어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리자에 대한 의미 있는 조언도 정리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가짜 노동이라는 금기를 제거하고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 지금껏 우리가 했던 가짜 노동을 마주 보고 진짜 노동에 대한 나의 결정권 되찾기 성과와 상관없는 일, 보여주기 식의 일,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위한 일, 단지 바빠 보이기 위한 무의미한 일들은 모두 가짜 노동이다. 일이란 그저 단순한 돈벌이와 생존 수단이 아닌 인간의 삶의 근본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가짜 노동은 개인의 자존감에 타격을 주고, 존재를 위태롭게 하며 보어아웃과 번아웃 증후군에 빠지게 해 오래 일할 수 없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우리는 왜 오래 일하는가?’ ‘나는 가짜 노동을 하고 있는가 진짜 노동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이 우리 삶과 일의 진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기후 변화, 저출산 고령화, 인플레이션, 경제 침체 등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성이 심화될수록 우리는 가짜 노동이라는 오랜 기만에서 벗어나 진짜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는 우리가 암묵적으로 숨기고 외면해 왔던 노동의 오랜 문제를 파헤친다. 만약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의미 있는 일인지 때때로 의구심이 든다면, 그 실체 없는 불안과 의심이 지속된다면, 이 책에 담긴 여러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다. ‘우리는 왜 그렇게 일을 많이 할까’라는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자신의 노동을 주의 깊게 성찰할 것. 가짜 노동에 의한 시간 낭비를 멈추고, 무의미한 업무에 소비하던 시간을 보다 가치 있는 곳에 쓸 것. 이것은 결국 우리가 마음속으로 바라던 것들을 실현하는 일이기도 하다. 가짜 노동에 갇혀있던 시간을 해방시키면 진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는 일을 하고, 그렇지 않는 시간에는 쉬거나 소중한 사람과 보내거나 자기 개발하는 등 자신이 바라는 일을 할 수 있다. 일과 삶의 의미를 되찾는 진정한 방법은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에 있지도, 외부에 있지도 않다. 가짜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일을 하면서 느끼는 여러 답답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이들에게, 무의미한 일에서 해방되길 바라는 이들에게, 이 책이 제시하는 관점과 방법들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방법을 찾기에 앞서 우선은 이 책의 저자들의 말처럼, 여러분도 현대 노동 생활에 깃들어 있는 부조리와 비이성으로의 여행을 즐겨보길 권한다.이 책은 그들에게 다른 관점을 제시했다. 즉 진정한 문제는 조직, 경영, 리더십, 사회 안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이들이 이전부터 품고 있던 막연한 감정에 ‘가짜 노동’이라는 용어를 제시했다. 이제 독자들은 사회 전체로 보았을 때, 막대한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일 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파국적이고 존재론적 낭비인 상황에 대한 개념어를 가지게 되었다. 말하자면 벌거벗은 임금과 대신들처럼 그동안 자신이 속아왔음을 깨닫고 어떻게 하면 이런 한심한 행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 알게 된 것이다.-- 서문 코로나19 위기는 이상한 종류의 기폭제가 되었다. ‘정상’이라 여겨온 시기에 우리가 종일 하던 일을 재평가하는 촉매제가 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지와 같은 이런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반성이, 유행병이 창궐할 때만 반짝하고 사라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주기적으로 이 같은 의미 있는 반성을 해야 한다. 반성이 없는 삶은 맹목적이고 미련하다. 일터에서의 시간과 자원을 낭비할 뿐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삶을 허비하는 것이다. 그 성찰의 과정을 이끌어나가는 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문 전혀 힘들지는 않더라도 잔뜩 스트레스 주는 업무,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업무, 누가 설명해도 이해할 수 없는 업무를 포괄할 ‘텅 빈 노동’이라는 개념의 대안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가짜 노동 pseudowork’이라는 적당한 용어를 찾아냈다.가짜 노동은 더 다양한 상황을 포함한다. 명령받은 업무, 급여 받기로 한 업무, 조직에서 요구하는 업무, 노동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노동은 아닌 업무 등이 여기 해당한다. 가짜 노동을 하면 우리는 실질적인 일을 한다고 느끼지 못하면서도 계속 바빠진다. 혹은 우리가 아는 일 중에 무의미하지 않은가 의심되는 업무가 있다면 그게 바로 가짜 노동이다.-- 3장 노동의 본질과 변화
소문난 아이밥상
비타북스 / 홍신애 글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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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건강,요리홍신애 글
아이 입맛을 좇는 요리? 아이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 내 아이 평생 입맛의 첫걸음을 바로잡는 홍신애표 아이밥상 올리브TV \'홈메이드쿡\'의 인기 요리 선생님이자 ‘홍신애닷컴’의 운영자인 저자가 어렸을 때부터 편식이 심하고 잔병치레가 많던 두 아이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고 건강하게 키워낸 아이밥상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180가지 아이밥상은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친숙한 냉장고 속 착한 재료로 만들었다. 또한 방송이나 블로그를 통해 알려져 있듯이 저자 특유의 친절한 설명과 꼼꼼한 팁이 더해져 초보 엄마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빠지지 않고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해낸 홈메이드 육수와 소스를 이용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다. 편식하는 재료를 숨기거나 식감과 모양을 달리해서 조리해 재료가 가진 영양소는 그대로 살리면서 아이의 잘못된 식습관은 올바르게 길들일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밥 안 먹고 떼쓰는 아이를 위한 매일매일 밥·국·반찬·한그릇 요리, 편식하는 아이를 위해 대표 편식 재료만 골라 꼭꼭 숨겨 만든 숨바꼭질 요리, 군것질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사먹는 것보다 맛있는 외식·간식, 잔병치레하는 아이를 위해 먹을수록 튼튼해지는 죽·보양식, 사교성 없는 아이를 위한 친구들에게 인기만점인 파티 요리·도시락까지, 그야말로 아이밥상의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세 살부터 열한 살까지 먹는 음식은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다양한 영양소가 담긴 식재료를 골고루 먹이고 싶지만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고 아이 탓만 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소문난 아이밥상\'으로 아이 입맛을 사로잡아보자! PART 1. 똑똑하고 건강한 내 아이를 위한 아이밥상의 모든 것 \'아이밥상 길들이기1\'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직접 만들어야 안심할 수 있어요 건강한 아이밥상의 첫걸음, 구입 신선한 아이밥상의 첫걸음, 보관 똑똑한 아이밥상의 첫걸음, 도구 맛있는 아이밥상의 첫걸음, 조리 더 건강한 아이밥상을 만드는 1등 공신! 재료 남다른 엄마의 선택! 홈메이드 육수&소스 아이밥상의 기본! 손대중 눈대중 계량법 PART 2. 아이 입맛 사로잡는 매일매일 밥 국 반찬 한그릇 요리 \'아이밥상 길들이기2\' 사랑 가득한 엄마표 집밥으로 밥 안 먹는 아이 길들이세요 키가 쑥쑥! 콩나물밥 단백질 듬뿍 명란두부밥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밥 면역력 대장 버섯밥 두뇌 발달에 좋은 강황밥 영양 풍부 닭고기양파밥 요술램프 밥단지! 단호박밥 다양한 콩이 가득~ 모둠콩밥 약이 되는 밥 약밥 솥 안의 바다 해물솥밥 온가족 버섯전골 땀 흘릴 때 명란달걀탕 무기질과 미네랄의 보고 미역국 굿모닝 감자양배추국 시원하고 달콤한 시금치된장국 키 작은 콩나물국 깔끔한 어린이된장찌개 남김없이 먹는 콩가루꽃게탕 건져 먹는 비지완자순두부탕 여름에는 역시 미역냉국 속살만 쏙쏙 조개속살장국 낙지 대신 주꾸미연포탕 부드러운 우유달걀찜 손맛 담긴 무나물 오도독 견과류콩자반 볶을수록 달콤한 양배추당근볶음 한입에 쏙! 감자단호박조림 짭짤한 가쓰오부시무조림 포슬포슬 감자볶음 일당백 밥반찬 호두멸치볶음 홈메이드 어묵볶음 바삭바삭 뱅어포구이 고소한 김무침 달콤짭짤 다시마튀각 식어도 맛있는 새우감자전 한입 굴전 비린내 제로! 삼치마요구이 사과즙으로 맛낸 간장닭불고기 상큼 닭안심냉채 엄마표 특제소스 바른 데리야끼닭꼬치구이 버섯 품은 미니떡갈비 뜯어 먹는 LA갈비 부들부들 쇠고기장조림 양념 쏙쏙 불고기 고루고루 차돌박이과일무침 향기로운 삼겹살카레꼬치 안 매운 깻잎절임 초간단 동치미 어린이 깍두기 아삭아삭 오이피클 아이 입맛 백김치 못생겨도 맛있는 못난이주먹밥 다양한 반찬주먹밥 촉촉하고 담백한 오징어덮밥 비벼 먹는 게살샐러드초밥 특별한 날 조개리조또 상큼달콤 파인애플카레라이스 만만한 김치볶음밥 입안에서 톡톡 날치알밥 채소 가득 비빔밥 잘게 다진 새우볶음밥 비린내 전혀 없는 멸치국수 후루룩 과일비빔국수 우리집 1등 메뉴 비빔우동국수 떠먹는 쌀국수 영양만점 닭한마리칼국수 담백 닭우동 PART 3. 대표 편식 재료만 골라 꼭꼭 숨겨 만든 숨바꼭질 요리 \'아이밥상 길들이기3\' 잘 안 먹는다고 아이 탓만 하나요? 편식을 고치는 엄마의 세 가지 배려 쫄깃쫄깃 버섯잡채 채소 품은 치즈달걀말이 여름 더위 날려주는 오이만두 알록달록 수제비 달걀 이불 덮은 오므라이스 꼭꼭 숨어라! 유부주머니밥 버섯 그릇에 담긴 연어밥카나페 입맛 따라 DIY초밥 그릇까지 먹는 구운 양파밥 비밀스러운 가지불고기덮밥 보일락 말락 치킨에그넷 크랜베리와 만난 에그샐러드샌드위치 카멜레온 당근팬케이크 채소 듬뿍 토르티야 생크림 대신 연두부파르페 소보로 속 애플크럼블 도라지 숨긴 두부아이스크림 우리집 단골 디저트 월돌프샐러드 향긋한 마늘빵스틱 콕콕 찍어 먹는 두부퐁듀 아코디언 감자구이 줄줄이 묵꼬치 새콤한 토마토떡볶이 매일매일 호두시리얼강정 신기한 달걀 데블스에그 달콤한 단호박견과류맛탕 바삭바삭 채소튀김 돌돌 말은 우엉베이컨말이 튀김옷 속에 쏙~ 연근탕수육 깜찍 새우감자크로켓 쫄깃쫄깃 오징어파스타 버섯이랑 멸치랑 간장떡볶이 양상추그릇에 담긴 크림새우 한송이 연어꽃샐러드 DHA 듬뿍 참치핑거샌드위치 엄마표 팝콘치킨 깨소스를 곁들인 닭날개튀김 PART 4.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고 건강한 외식, 간식 \'아이밥상 길들이기4\' 군것질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세요 고구마 두른 불고기피자 인기 절정 치즈돈가스 건강한 패스트푸드 뉴욕미니햄버거 두 가지 맛 홈메이드치킨 꼬꼬마 캘리포니아롤 굿바이 MSG! 짜장면 안심 탕수육 후루룩 짭짭 해물짬뽕 인기 만점 크림스파게티 조개 듬뿍 봉골레스파게티 강력추천 토마토스파게티 사랑 담긴 감자치즈그라탕 섞어 먹는 요구르트과일파르페 상큼 오렌지젤리 업그레이드 쿨피스 엄마표 사이다 산뜻한 입가심 시트러스에이드 방과 후 떡꼬치 바삭 과채칩 과자 대신 감자고구마튀김 출출할 때 시리얼바 세계 최고 커스터드 초콜릿 송송 당근머핀 동글동글 두부도넛 고소한 옥수수빠스 아삭아삭 사과파운드케이크 토마토 듬뿍 브루스케타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크로크무슈 PART 5.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아이로 만드는 죽, 보양식 \'아이밥상 길들이기5\' 잔병치레 걱정 뚝! 죽과 보양식으로 건강하게 지켜주세요 죽의 기본 흰죽 식이섬유 듬뿍 단호박죽 붓기를 가라앉히는 단팥죽 소화 잘되는 달걀두부죽 힘이 불끈 전복죽 든든 양배추쇠고기죽 담백한 흰살생선채소죽 달달한 새우브로콜리죽 칼슘 듬뿍 멸치죽 피곤할 때 콩나물죽 속이 편한 현미크림죽 튼튼 삼계죽 입맛 돋우는 김치죽 장 튼튼 오트밀건포도죽 비타민C 듬뿍 브로콜리치즈수프 인기 만점 양송이수프 몽글몽글 감자수프 보물찾기 치킨팟파이 채소가 사르르 토마토채소수프 원기보양 갈비탕 영양 통째 영계백숙 우리집 인기 보양식 전복마늘구이 기관지 건강 책임지는 도라지배숙 으슬으슬 추운 날에는 대추생강꿀차 매일 마시는 현미차 입안의 과수원 배사과꿀차 PART 6. 내 아이를 특별한 날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파티 요리, 도시락 \'아이밥상 길들이기6\' 사회와 처음 만난 내 아이, 엄마의 요리로 사교성을 길러주세요 공주처럼 어여쁜 우리 딸 생일 파티 - 새콤달콤 핑크과일펀치 - 플라워 캘리포니아롤 - 꽃장식 미니케이크 - 수줍은 플라워토스트 씩씩하게 자라는 우리 아들 생일 파티 - 블루슈가 쿨피스드링크 - 공룡의 언덕 감자샐러드 - 숲속의 성 볶음밥케이크 - 유에프오 애플파이 친구들과 처음으로 함께 자는 날 파자마 파티 - 거품 듬뿍 미숫가루라테 - 심심풀이 누룽지스낵 - 무지개 밥케이크 - 굿나잇 콘치즈 무서운 분장을 하고 노는 날 할로윈 파티 - 손바닥 오렌지펀치 - 마녀손가락 당근스틱 - 눈알 햄버거스테이크 - 유령손 구디백 현장학습 도시락 - 스피드 햄초밥 - 주목 받는 퀘사디아 - 인기짱! 뽀로로와 에디 - 삐약삐약 꿀꿀~ 동물농장올리브TV \'홈메이드쿡\' 인기 요리 선생님 홍신애가 제안하는 아이가 잘 먹기로 소문난 최고의 아이밥상 비결! 저자는 올리브TV \'홈메이드쿡\'을 진행하고 요리 블로그 ‘홍신애닷컴’을 운영하며 TV와 인터넷을 통해 주부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요리 선생님이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잔병치레와 편식이 심했던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워내며 스스로 터득한 소문난 아이밥상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이기도 하다. 저자가 직접 개발한 ‘홍신애표 아이밥상’이 주목받는 이유는 11년 동안 아이밥상을 차리며 얻은 노하우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이에게 먹였던 음식이기 때문에 영양과 건강함까지 빠뜨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담긴 모든 레시피는 아이가 잘 먹고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재료를 한번 더 손질하고, 편식하는 습관을 없앨 수 있도록 대표 편식 재료만 골라 잘게 다지거나 숨겨서 만들었다. 또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홈메이드 케첩,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등 집에서 만든 소스와 조미료 대신 쓸 수 있는 여러 가지 육수를 이용했다. 이를 통해서 아이는 자연스레 건강한 입맛을 찾게 되고 편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다. 세 살부터 열한 살까지 먹는 음식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성장이 원활한 시기이기도 하고, 몸에서도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외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등 밖에서 사먹으면 간편하겠지만, 각종 식품첨가물과 합성감미료 등에 노출된 아이의 건강은 점점 위험해진다. 이럴 때일수록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엄마의 마음과 전문가의 노하우로 만든 \'소문난 아이밥상\'이 필요하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노하우와 직접 개발한 180가지 레시피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바람을 이뤄줄 것이다. 직접 개발해서 만들어보고 아이들에게 먹여본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의 노하우 ‘요리연구가’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라는 이름보다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이름이 더욱 소중하다는 저자는 11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수를 반복하며 얻어낸 모든 아이밥상 노하우를 모아 \'소문난 아이밥상\'을 집필했다. 잔병치레 심하고 입맛 까다로운 두 아이를 키우며, 맛있고 건강한 아이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두 아이 모두 건강한 입맛으로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소문난 아이밥상\'은 매일 먹는 밥·국·반찬·한그릇 요리, 숨바꼭질 요리, 외식·간식, 죽·보양식, 파티 요리·도시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각 파트의 앞부분에서 아이의 식습관을 길들이는 과정에서 엄마가 놓치기 쉬운 부분을 먼저 짚어준다. 밥 안 먹는 아이, 편식하는 아이, 군것질 좋아하는 아이, 잔병치레하는 아이, 사교성 없는 아이를 위한 아이밥상을 만들 때 엄마가 요리로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잘못된 식습관을 뿌리부터 개선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해준다. 또한 유기농 친환경 마크, 핑거푸드 먹기 전 올바르게 손 씻는 법, 아이를 위한 건강 조리법 등 알아두면 유용한 팁도 제공한다. 밥 안 먹고 떼쓰는 아이를 위한 매일매일 밥·국·반찬·한그릇 요리 매일 먹는 밥, 국, 반찬, 한그릇 요리라고 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엄마들이 많다. 어른들이 먹는 것, 외식 등에 의존해서 아이의 건강과 입맛을 헤치고 있는 것이다. ‘아이가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가’ ‘치아와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인가’ ‘편식하는 식재료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게끔 조리되었는가’는 아이밥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저자는 아이의 입맛에 맞춰 단맛과 깊은 맛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는 메뉴의 밥, 국, 반찬, 한그릇 요리를 제안한다. 사과, 무 등 다양한 과채즙과 조리거나 볶는 등의 조리법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이끌어냈다. 또한 미리 만들어둔 만능육수, 고기육수, 해물육수를 이용해 조미료나 소금 등을 넣지 않고도 깊은 맛과 감칠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당질,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편식하는 아이를 위한 대표 편식 재료만 꼭꼭 숨겨 만든 숨바꼭질 요리 편식하는 아이들은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가 바로 ‘모양’ 때문이다. 달걀을 잘 안 먹는다면 망사 모양의 에그넷을 만들어 시각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채소를 안 먹는다면 유부주머니나 튀김옷 속에 채소를 숨기고, 훈제연어를 잘 안 먹는다면 돌돌 말아 장미꽃 모양을 만들어주는 엄마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숨바꼭질 요리를 소개한다. 아이들이 편식하는 두 번째 이유는 ‘식감’이다. 묵처럼 미끌미끌하고 우엉이나 연근처럼 퍼석퍼석한 식감을 아이들은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퍼석퍼석한 연근은 감자와 함께 곱게 갈아 튀김옷 속에 숨겨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물렁물렁한 가지는 속만 긁어내 고기와 함께 볶아 덮밥으로 만들었다. 아이들이 편식하는 이유, 세 번째는 바로 ‘맛’이다. 맛없는 음식은 어른들도 잘 먹지 않지만, 다양한 맛을 접해보지 않은 아이는 그만큼 맛에 대해서 조심스럽고 까다롭다. 어른들은 잘 먹는 도라지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 쓰게 느껴지기 때문에 배, 두부와 함께 얼려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었다.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떡볶이는 식욕을 돋우는 고추장의 붉은색은 살리되, 매운맛은 없는 토마토로 대체했다. 군것질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사먹는 것보다 맛있고 건강한 외식·간식 파는 것과 맛이 조금 달라도 ‘건강’을 우선에 두고 요리해야 ‘아이의 입맛을 좇는 요리’가 아닌 ‘아이의 입맛을 바로잡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순한 맛과 자극적이지 않는 요리를 위해서 늘 사용하던 양념을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소스와 육수로 바꿔서 사용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1등 외식 메뉴, 치킨은 집에서 만든 간장소스와 양념소스로 버무려 더욱 건강하게 만들었다. 짭짤한 맛이 일품인 간장소스는 간장의 양을 줄이는 대신 흑초를 넣고 조려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 매콤한 양념소스는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오렌지주스와 집에서 직접 만든 홈메이드 케첩을 넣어 매운맛은 적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인다. 주말이면 생각나는 짜장면은 춘장의 양을 줄이는 대신 다시마를 우려낸 육수로 짜장소스 특유의 감칠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길거리 간식이나 외식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섭취하게 되는 밀가루 대신 집에서 엄마가 직접 고른 국내산 밀가루, 직접 만든 소스와 육수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욱 건강하다. 잔병치레하는 아이를 위해 먹을수록 튼튼해지는 죽·보양식 아이들이 열이 나고 아프면 일단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위주로 만들어줘야 한다. 잔병치레가 심하던 두 아이를 건강하게 키워낸 저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죽, 보양식 노하우를 공개한다. 일시적인 치유 효과가 아닌, 꾸준히 복용하면 허약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죽뿐만 아니라 수프, 평상시 면역력을 키워주는 보양식도 함께 소개했다. 기름기가 많은 것보다는 담백한 재료 한두 가지만 이용해 만드는 것이 소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고기의 경우 기름기가 없는 부위를 잘게 다진 뒤 미리 양념을 해서 한번 볶아 죽에 넣었다. 감기 때문에 죽이나 수프처럼 부드러운 음식마저도 잘 못 먹는 경우나 수분이 모자란 경우에는 기관지에 좋은 배나 도라지 등을 끓여 물처럼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차를 준비했다. 또한 전복, 갈비 등 원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으로 보양식을 구성했다. 아이들이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 도라지, 더덕, 우엉 등 몸에 좋은 재료를 으깨거나 꿀에 졸여 모양과 맛을 바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게끔 했다. 사교성 없는 아이를 위한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 파티 요리·도시락 생일 파티, 파자마 파티, 할로윈 파티 등 아이에게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이벤트를 위해 어떤 식으로 파티 요리를 준비하고 꾸밀 것인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나 테마에 맞게 파티를 구성하고, 드링크-에피타이저-메인 요리-디저트 순으로 준비한다. 생일 파티의 경우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다른 취향을 고려해 제안했고, 파자마 파티에는 자기 전 먹어도 위에 부담을 주지 않을 메뉴로 구성했다. 또 할로윈 파티에는 단순하지만 파티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메뉴를 소개했다. 유치원, 학교에서 떠나는 현장학습 때 김밥 대신 싸갈 수 있는 도시락도 소개했다. 매년 서너 차례 있는 현장학습 날, 어렵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고 이색적인 햄초밥과 퀘사디아,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도시락을 소개해 엄마들도 쉽게 만들 수 있게끔 했다. 추천평 요리 초보인 저에게 선생님의 레시피는 구세주예요! 따라하기만 했는데 아이가 잘 먹어주네요~ - 루시아 ‘홍신애닷컴’ 시절부터 선생님이 알려주신 맛있는 요리에 저도 아이도 완전 반했어요! - 둥이엄마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맛있으면서도 폼나는 요리! 바로 홍신애표 아이밥상 요리죠.^^ - 홍차 어떤 화려한 레시피보다도 진심으로 요리하고 싶게 만드는 선생님만의 마법 같은 레시피가 가득하네요~ - encarnacion 아이가 잘 먹는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은 현명한 엄마라면 꼭 따라해보세요! - 슈기붸비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갈매나무 / 샘 혼 글, 이상원 옮김, 전미옥 감수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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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소설,일반샘 혼 글, 이상원 옮김, 전미옥 감수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샘 혼이 자신이 직접 고안해낸 56가지 텅후(Tongue Fu:말로 하는 쿵푸)기법을 통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공격하지 않고 우아하게 이기는 기술, 원하는 것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늘 사람이 따르게 하는 대화 기술을 알려준다. 이 책이 전하는 대화 비법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아니, 오히려 점점 강화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가 위의 인터뷰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과 직접 대면한 상황에서는 물론이고, SNS 같은 수단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많은 사람과 대화하는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통의 기회가 늘어날수록 많은 이들은 대화로 인한 갈등 또한 더 자주 경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잘못된 대화로 인해 원치 않은 상황에 놓인 이들, 혹은 대화 자체를 어려워하는 이들은 결국 다음과 같은 것들을 궁금해하게 마련이다. 상대를 적이 아닌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 사람을 얻는 대화란 어떤 것일까? 어떻게 하면 만만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으로 샘 혼이 제시하는 대화 기술은 강한 공격 비법이 아닌 평화적인 대응책이다. 저자 샘 혼은 이 책에서 언어적 공격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지만, 이 책은 싸워서 상대를 때려눕히라고 말하지 않는다. 요점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공격하지 않고 우아하게 이기는 기술이다. 일상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 지혜가 풍부한 이 책은 원하는 것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늘 사람이 따르게 하는 대화 기술을 알려준다. 한국어판 서문 어떻게 논쟁을 피하고 갈등을 협력으로 바꿀 수 있을까 프롤로그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은 대화법이 다르다 1부 우아하게 이기는 법 Scene 01 버럭 하는 마음을 빨리 가라앉히기 Scene 02 “대체 이 사람은 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 걸까?” Scene 03 내가 옳은데도 협상해야 하는 이유 Scene 04 누군가 교묘하게 당신을 조종하려 든다면? Scene 05 힘에 맞서지 말고 그것을 이용하라 Scene 06 그 순간 꿀꺽 말을 먹어버려라 Scene 07 상대의 긴 침묵에 흔들리지 마라 Scene 08 인간의 뇌는 부정형을 모른다 Scene 09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를 때 해야 할 말 Scene 10 잘못이 아닌 해결책에 집중하라 Scene 11 승자 없는 논쟁에서 벗어나는 기술 Scene 12 우선 막다른 길에서 빠져나와라 2부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Scene 13 대화를 말싸움으로 바꾸는 망치, ‘하지만’ Scene 14 대화를 논쟁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그리고’ Scene 15 사후 약방문은 분노를 일으킨다 Scene 16 남의 잘못을 지적할 때 해서는 안 되는 말 Scene 17 명령을 부탁으로 바꿔주는 한마디 말 Scene 18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판단하도록 만들라 Scene 19 찰싹 따귀를 때리는 듯한 말 Scene 20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 Scene 21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라는 말을 버려라 Scene 22 긍정적인 표현이 인생을 바꾼다 Scene 23 극단적인 표현은 질문으로 되돌려주라 Scene 24 모든 것은 당신의 해석에 달려 있다 3부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는 대화의 기술
우리 아이 신나는 학교생활 엄마에게 달려 있다
홍진P&M / 김영복 글 / 200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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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육아법김영복 글
실제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이면서, 현직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저자가 교육자와 학부모라는 각각 다른 두 입장에서 겪은 경험들을 솔직하면서도 재미있게 정리했다. 교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예전과 달라진 학교 교육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소개하여 초등학교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시함과 동시에 가정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지도와 생활 지도를 함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것들, 학교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 및 대회들을 소개하여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1부 입학 전,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 01 부모가 다니던 \'국민학교\'와 달라진 \'초등학교\'를 알자 학교에서 우리 아이는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공부하게 되나요? 학교에는 어떤 선생님들이 계시나요? 엄마가 배운 산수, 아이가 배우는 수학은 어떻게 다른가요? \'주간 학습 안내\'르 확인하세요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성적 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학교에 안 가도 결석이 아닌 때가 있어요 43인치 대형 텔레비전이 교실에? 학습 준비물이 공짜에요? \'배식 당번\'으로 학교에 가면 이런 것을 챙겨 주세요 인기 짱, 보건 선생님! 학교운영위원회 전학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2 자녀 교육관을 바로 세우자 우리 아이 학교에서 기 살리기 배우면서 가르치는 어머니는 아름답다 좋은 칭찬, 나쁜 칭찬이 따로 있다 한석봉 어머니에게서 배운다 1,2월생 아이, 입학시키기 불안해요 \'왜\'를 가르치자, 콩나물에 물 주듯이 믿는 대로 되는 아이 다르게 말하자 우등생이었던 엄마는 아이를 이해하기 힘들다 한눈에 알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의 아이 학교에서 인기 있는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I\'메시지(\'나\'전달법) 지구가 멸망해도 바퀴벌레와 아줌마는 산다 아이와의 기 싸움에서 이기기 말로만 가르치면 말로만 한다 2부 입학 후, 우리 아이 학교에서 기 살리기 01 담임 선생님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교사는 아이들을 잘 만나고, 아이는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한다 \"애가 집에선 절대 그런 애가 아니에요\" 엄마는 못 해도 선생님은 할 수 있는 일 학기 초 호랑이 선생님, 한 달만 참자 우리 선생님은 내가 손들어도 잘 안 시켜줘요 체벌하는 교사 주는 것 없이 미운 부모 1학년 학부모는 딱 1학년 수준! 가장 중요한 교육 환경은 \'교사\'다 02 공부도 잘 하는 아이로 키우자 목표가 있는 아이는 다르다 선의의 경쟁자를 만들어 주자 독후감쓰기 지도는 어떻게 하나요? 다양한 상에 도전하자 발표를 잘 하는 어린이가 되려면? 요즘 같은 시대에 글씨 좀 못 쓰면 어떠냐고요? \'책 속의 보물\' 17편과 290편의 차이는 어디서 오나요? 받아쓰기 40점 받았데요 가족 사진을 여러 장 준비해 두자 학습 준비물을 생각해서 버릴 때는 신중하게! 03 어떻게 좋은 습관을 들여 줄까? 학교에서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은 범법 행위이다 습관은 운명을 결정한다 나쁜 습관을 고치는 몇 가지 방법 자율성을 길러 주는 방학 생활 계획은 이렇게 세우자 잘 우는 아니 다루기 100번을 강조해도 부족한 것은 안전! 벌써 실내화가 작아졌어요? 선생님, 똥 냄새나요 작은 목표! 컴퓨터는 200만원 짜리 아이들 게임기? 아이들이 동요를 불러야 하는 이유 3부 학교에서 1년 동안 무슨 행사들을 하나요? 월별 학교 행사표 2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3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4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5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6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7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8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9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10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11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12월에 치르는 학교 행사 4부 교단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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