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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협상의 10가지 핵심역량
파인협상아카데미 / 원창희 (지은이) / 2021.03.09
15,000

파인협상아카데미소설,일반원창희 (지은이)
협상을 처음하거나 자신이 없는 리더와 관리자들을 위한 지침서로, 10가지의 역량을 순서대로 따라 하면 바로 최고의 협상가가 될 수 있다는 자기계발 도서이다. 이 책을 통해 혼자서도 협상역량을 개발할 수 있으며 교재로 활용하여 교육을 통해 협상역량을 더 효과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서문_ v 추천사_ viii Recommendation_ ix 감사의 말씀_ x 협상의 용어 정리 제1장 기초역량개발 - 성공하는 협상의 기초 1 1. 인식역량: 협상은 왜 중요한가? 3 2. 목표역량: 나는 어떤 협상을 원하는가? 12 3. 전략역량: 성공하는 협상은 어떤 전략으로 가능한가? 22 4. 파워역량: 성공하는 협상은 어떤 협상력이 필요한가? 34 제2장 실행역량개발 - 성공하는 협상의 실행 53 5. 절차역량: 성공하는 협상은 어떤 절차로 진행할 것인가? 55 6. 준비역량: 성공하는 협상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74 7. 소통역량: 성공하는 협상의 소통스킬은 무엇인가? 88 제3장 대응역량개발 - 협상의 장애 극복 101 8. 스타일역량: 상대방의 행동유형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103 9. 위기대처역량: 협상의 파괴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116 제4장 성공역량개발 - 성공하는 협상의 10가지 법칙 129 10. 성공법칙역량: 협상의 10가지 성공법칙을 기억하는가? 131 부록 1. 성공하는 협상의 10가지 핵심역량(요약) 147 부록 2. 협상역량 자가진단 169 부록 3. 협상가 행동유형 자가진단 173 주석_ 176 참고문헌_ 181 찾아보기_185성공하는 협상의 10가지 핵심역량'은 협상을 처음하거나 자신이 없는 리더와 관리자들을 위한 지침서로서 '역량순서대로 최고의 협상가 되기!' 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10가지의 역량을 순서대로 따라 하면 바로 최고의 협상가가 될 수 있다는 자기계발 도서이다. 이 책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협상역량을 개발할 수 있으며 교재로 활용하여 교육을 통해 협상역량을 더 효과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마인드셋 (리커버 에디션)
스몰빅라이프 / 캐롤 드웩 (지은이), 김윤재 (옮긴이) / 2023.01.01
20,000원 ⟶ 18,000원(10% off)

스몰빅라이프소설,일반캐롤 드웩 (지은이), 김윤재 (옮긴이)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과연 그들 사이에는 ‘재능’이라는 선천적인 차이만이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타고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는가?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의 세계적 석학 캐럴 드웩 교수는 성공의 비밀을 파악하기 위한 수십 년간의 연구 끝에, 단순하지만 아주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한다. 바로 ‘마인드셋(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인생이 ‘자신의 재능과 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 보여준다. 이른바 능력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능력은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확연히 낮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 단순하고 뻔한 마음가짐 하나가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교육·직장·스포츠·자녀 양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례를 제시하며 그 유효성을 흥미롭게 검증한다. 나아가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성장할 수 있다’는 아주 단순한 마음가짐 하나가 어떻게 당신을 최고의 자리에 데려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강렬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서문 : ‘아직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 1장 원하는 것을 이루는 힘, 마인드셋 사람은 왜 저마다 다른가 | 두 가지 마인드셋의 의미 | 비밀이 아닌 과학으로서의 마 인드셋 |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들 | 탁월한 인재는 이것이 다르다 2장 마인드셋에 따른 인생의 차이 새로운 성공의 심리학 | 마인드셋은 실패의 의미를 바꾼다 | 마인드셋은 노력의 의미 도 바꾼다 | 마인드셋에 관한 오해와 진실 3장 성취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마인드셋과 성취의 관계 | 예술적 능력은 타고나는가 | 잘못된 칭찬이 가진 위험성 | 부정적인 꼬리표의 악영향 | 발전을 가속시키는 마인드셋 4장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마인드셋 선천적 재능에 대한 고정관념들 | 마인드셋과 근성의 역할 | 성공에 대한 새로운 정의 | 실패에 대한 새로운 정의 | 성공도 관리가 된다 | 슈퍼스타의 진정한 의미 5장 존경받는 사람들의 마인드셋 위대한 조직의 특징 | 고정 마인드셋이 회사를 망친다 |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리더들 |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리더들 | 칭찬만 받고 자란 세대의 습격 | 최고의 협상가는 어 떻게 탄생하는가 | 뛰어난 관리자를 육성하는 방법 | 기업도 마인드셋을 가진다 6장 관계를 주도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셋 인간관계를 들여다보다 | 마인드셋이 관계에 끼치는 영향 | 파트너가 될 것인가, 적이 될 것인가 | 관계를 발전시키고 주도하는 비결 | 가해자, 희생양 그리고 보복 | 가르침에 대한 마인드셋을 바꿔라 7장 마인드셋을 교육시키는 방법 성공에 관한 메시지 | 실패에 관한 메시지 | 아이들 입장에서 보다 | 위대한 가르침의 비밀 | ‘가짜’ 성장 마인드셋의 출현 8장 마인드셋을 변화시키는 방법 변화의 본질을 살피다 | 성장 마인드셋을 실천하는 법 |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 | 자녀의 마인드셋을 바꾸는 방법 | 마인드셋과 의지력 | 성장 마인드셋에 이르는 4단계 | 항상 ‘배움’에 집중하라 | 우리 앞에 놓인 길 40년간 성공의 비밀을 탐구한 연구 성과! 600만 명을 사로잡은 스탠퍼드대학교 성공심리학 강의!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과연 그들 사이에는 ‘재능’이라는 선천적인 차이만이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타고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는가?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의 세계적 석학 캐럴 드웩 교수는 성공의 비밀을 파악하기 위한 수십 년간의 연구 끝에, 단순하지만 아주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한다. 바로 ‘마인드셋(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인생이 ‘자신의 재능과 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 보여준다. 이른바 능력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능력은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확연히 낮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 단순하고 뻔한 마음가짐 하나가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교육·직장·스포츠·자녀 양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례를 제시하며 그 유효성을 흥미롭게 검증한다. 나아가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성장할 수 있다’는 아주 단순한 마음가짐 하나가 어떻게 당신을 최고의 자리에 데려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강렬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 200만 부 판매! 10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빌 게이츠 ‘올해 최고의 책’! 최고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캐럴 드웩 스탠퍼드대 교수는 ‘마인드셋’ 이론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심리학계의 석학이다. 그녀가 40년 동안 연구한 성과를 집대성한 『마인드셋』은 전 세계에서 200만 부가 판매됐고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첫 출간 후 15년이 지난 지금도 아마존 100위 권을 유지하며 1주일에 5,000부씩 판매되는 베스트&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람들 대부분은 ‘성공은 타고난 사람들의 것’이라고 쉽게 말한다. 특히 예술이나 스포츠계에서는 이 말이 일종의 불문율로 통용된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예술계의 스타인 잭슨 폴락, 스포츠계의 거물인 마이클 조던은 모두 재능이 없다고 평가받았던 사람들이다. 전문가들은 잭슨 폴락에게 예술적 재능이 거의 없었다고 입을 모았고, 마이클 조던은 고등학교 대표팀에서 탈락한 후 자신이 뛰고 싶었던 노스캐럴라이나 주립대학 농구팀에도 선발되지 못했다. 사람들은 이 모든 실패와 성장의 과정은 잊은 채, 그들이 이루어 낸 결과만 보고 그들에겐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고만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최고로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최고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믿고 끊임없이 연마한 사람들이다. 이 책은 실패를 딛고 성공한 유명인들의 풍부한 사례를 통해, ‘마인드셋’이 인간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마인드셋’이 어떻게 그런 결과를 가져오는지 설명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추천한 단 한 권의 자기계발서! 빌 게이츠는 매년 자신의 블로그인 ‘게이츠 노트’를 통해 자신이 읽은 책을 추천하거나 리뷰를 올린다. 2015년 빌 게이츠는 『마인드셋』을 ‘올해 읽은 최고의 책’으로 추천하면서, 이 책을 추천한 이유를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자 캐럴 드웩 박사의 책 『마인드셋』은 특별히 중요하게 다룰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지능을 포함한 기본적 자질들을 마치 근육처럼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다고 그들이 물리학 숙제를 열심히 하고 점프슛을 연습하면 누구나 아인슈타인이나 마이클 조던처럼 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드웩의 말을 빌리면, 그들은 ‘인간의 진정한 잠재력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믿는다. 그 결과,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모색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인드셋』에 푹 빠진 사람은 빌 게이츠뿐만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현(現) CEO 사티아 나델라는 2016년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드웩 교수의 ‘열혈 팬’임을 밝혔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도 『마인드셋』 을 “내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창조하고자 하는 변화의 핵심을 담은 책”으로 꼽았다. 성공과 끈기 뒤에 ‘성장 마인드셋’이 있다! 빌 게이츠 외에도 수많은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마인드셋』 과 마인드셋 이론의 강점을 칭송하고 있다. 일례로 2015년 글로벌 인재포럼 참석차 방한했던 제프리 페퍼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평가’라는 것에 대한 마인드셋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캐럴 드웩 스탠퍼드대 교수가 쓴 『마인드셋』 을 읽어보세요. ‘평가’가 아니라 ‘성장’이 중심이 돼야 합니다.” 베스트셀러 『그릿』 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도 ‘그릿(끈기)’을 기르는 방법으로 성장 마인드셋을 제시했다. 그는 본인의 TED 강연뿐 아니라 『그릿』이라는 책에서도, 실패와 역경이 닥쳐도 비관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자 노력하는 ‘성장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캐럴 드웩과 앤절라 더크워스는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학생들이 고정 마인드셋을 지닌 학생들에 비해 그릿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아동과 성인에게도 성장 마인드셋과 그릿을 측정해본 결과 둘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캐럴 드웩 박사의 명성은 IBM,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미국 올림픽 대표 코치진, UN, 백악관 등에 초청되어 강연한 것으로 더욱 드높아졌으며, 마인드셋 이론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TED 강연 ‘아직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의 힘’은 600만 조회수를 넘어 계속해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지금까지 어떤 책도 이러한 마인드셋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각자의 삶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비로소 과학, 예술, 스포츠, 비즈니스 각 분야에서 위인이 된 사람들과 그렇지 못했던 사람들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당신의 파트너와 상사, 친구와 자녀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게 될 것이고, 당신과 자녀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방법 역시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실패를 겪어도 낙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실패하고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실패를 통해 자신들이 배워 나가고 있음을 자각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은, 당신이 현재 가진 자질이 단지 성장을 위한 출발점일 뿐이며, 노력이나 전략, 또는 타인의 도움을 통해 얼마든지 길러낼 수 있다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
문예춘추 / 정하나 글 / 2013.07.30
13,800원 ⟶ 12,420원(10% off)

문예춘추육아법정하나 글
자녀교육에 관련된 책은 차고 넘친다. 그런데 대부분의 책은 아이를 중심에 두고 그 아이를 ‘조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각종 정보들로 채워져 있다. 그것은 사실상 엄마가 앞에서 이끌고 아이는 뒤를 따르게 하는 방법들이다. 물론 이 책 또한 엄마가 이끌어야 하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아이가 뒤를 따르게 하는 것에는 반대한다.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는 엄마를 중심에 두고 사실상 엄마를 교육하는 자녀교육서다. Prologue ‘엄마 혁명’이 곧 ‘아이 혁명’ Part 1 역주행 교육에서 아이를 구하라 지금 왜, 엄마의 힘인가? 교육비에 휘청거리는 대한민국 부모들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들 제발 엄마 앞가림부터 하세요 공부시간 뺏는 부모들 아직도 돈으로 키우니? 바로 가는 먼 길, 돌아가는 지름길 팔랑 귀에 팔랑거리는 아이들 스톡데일 장군처럼 교육하라 Part 2 사교육 없이 성공한 ‘위풍당당’ 부모들 가난의 대물림 끊기 위해 아빠가 나섰다_한희석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한 아이표 영어_이남수 2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기가 전교 1등을 만들다_김민숙 반복! 반복! 적어도 삼세번의 완전학습_박명수, 조영혜 Part 3 엄마여, 진정한 아이의 멘토가 되라! 엄마의 좋은 관리 ‘자기주도 학습 스쿨’ 좋은 관리는 우아하다 좋은 관리는 ‘자율’ 강화다 좋은 관리는 저렴하다 좋은 관리는 뚝심이다 좋은 관리는 습관이다 좋은 관리는 가늘고 길다 좋은 관리는 유니크하다 Part 4 ‘잠재력’을 깨우는 역피라미드 학습법 엄마의 좋은 관리로 시작하는 초등 역피라미드 학습법 초등 저학년은 독서 습관과 사회성을 잡아라 초등 중학년은 학습 습관과 영어를 잡아라 초등 고학년은 자기주도 학습과 한자를 잡아라 조기교육하지 말고 독서와 한글만 잡아라 책을 읽게 하는 유혹의 기술 자기주도 학습 습관, 모든 과목을 아우르는 평생 공부 능력 ‘재미’라는 꼬리표를 달아라 적어도 세 번 이상 반복하라 열 번 이상 읽으면 답이 매직아이처럼 떠오른다 수업시간 아이콘택트를 강조하라 눈으로만 보지 말고 메모하고 도식화하라 도전적인 공부마인드, 이렇게 심어 준다 실패가 아니라 피드백 기회임을 알려라 꼴찌도 살리는 100일의 마법 직접 가르치지 말고 인터넷 선생님을 고용하라 다양한 체험을 하라 Part 5 말려도 ‘스스로 하는’ 아이로 만드는 6단계 step1 역할모델을 찾아 꿈의 지도 완성하기 step2 타고난 특성을 아이만의 매력으로 만들기 step3 아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자동프로그램 입력하기 step4 아이를 노리는 달콤한 유혹 제거하기 step5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아이 움직이기 step6 엄마 습관이 바뀌면 아이 미래가 바뀐다 Epilogue 부모들이여, 아이를 ‘살아 있게’ 키우자!엄마들이여, 힘의 강도가 아닌 힘의 \'방향\'을 숙고하라! 엄마는 힘이 세다. 그리고 성공한 인물 뒤에는 언제나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 그런데 모든 엄마의 \'힘\'은 똑같이 세고 강한데 왜 어느 엄마의 힘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여 아이들을 크게 키우고 어느 엄마의 힘은 아이에게 어떤 거름도 되지 못하는 걸까?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그 누구도 명쾌한 해답을 내리기 어려운 이 문제를 현재 경력 12년차 초등 교사인 새내기 저자가 파헤쳤다. 지난 12년간 1,000여 명 아이들의 공부 습관과 가정환경 관계를 연구한 저자의 결론은 바로 엄마들 힘의 \'방향\'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습관적으로 이 집 저 집의 학습 노하우를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여 아이를 이곳저곳,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뺑뺑이 돌린다. 그리고 그렇게 열정을 쏟느라 있는 힘을 다 쓰지만 정작 아이의 오늘은 불행하고 아이의 내일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엄마가 쏟는 힘의 \'방향\'이었다. 고액 과외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학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엄마의 집중된 관리, 그 사랑 넘치는 관심이 아이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한 저자는 아이에게 \'돈\'을 쓰지 말고 \'마음\'을 쓰라고 말한다. 이 책은 금쪽같은 내 아이가 진정 \'황금 같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엄마로서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 정곡을 찌르는 자녀 관리법을 알려준다. 실제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를 만나는 교사로서 생생한 체험에 근거한 노하우들을 전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리한 교육비로 힘들어 하는 대한민국 부모, 공부와 학교생활에 힘든 자녀를 보면서도 어쩔 줄 몰라 하는 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진정한 \'멘토\'로서의 엄마를 꿈꾸게 만드는 책! 자녀교육에 관련된 책은 차고 넘친다. 그런데 대부분의 책은 아이를 중심에 두고 그 아이를 \'조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각종 정보들로 채워져 있다. 그것은 사실상 엄마가 앞에서 이끌고 아이는 뒤를 따르게 하는 방법들이다. 물론 이 책 또한 엄마가 이끌어야 하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아이가 뒤를 따르게 하는 것에는 반대한다.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는 엄마를 중심에 두고 사실상 엄마를 교육하는 자녀교육서다. 저자는 엄마들에게 아이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매니저가 아니라, 아이의 진정한 \'멘토\'가 될 것을 간곡히 권유한다. 진정한 멘토는 당장의 시험성적에 아등바등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아이의 미래를 설계한다. 아이가 자기 걸음을 걷게 하는 것이다. 학원비에 가계가 휘청거린다고 하지만 사실 모든 부모에게는 그렇게 \'돈\'을 쓰는 것이 제일 쉬운 방법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를 조금이라도 \'제 발\'로 걸어가게 하고 싶다면 우선 엄마가 바뀌어야 한다. 엄마의 \'마음 씀\'이 아이를 어떻게 달라지게 만드는지 이 책은 아주 소상히 증언한다. 저자의 증언이 많은 엄마들을 진정한 멘토로 거듭나게 만들기 바란다.
부동산 갭투자 신축빌라의 진격
빌라정보통 / 이정현 (지은이) / 2018.03.26
13,800

빌라정보통소설,일반이정현 (지은이)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에서 ‘신축빌라 갭투자’를 원하는 투자 수요자들에게 올바른 신축빌라 투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 가치와 미래 가치가 높은 새로운 신축빌라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지침서.머리말 PART1. 신축빌라 분양절차 1. 신축빌라 계약 시 확인사항 2. 신축빌라 계약 후 진행절차 3. 신축빌라 분양계약서 작성 방법 4. 신축빌라 입주 전 체크사항 PART2. 신축빌라 종류 및 특징 1. 신축빌라 분양시장에서의 주택유형 2. 신축빌라 vs 준신축빌라 vs 구옥빌라 3. 빌라 vs 주거용 오피스텔 4. 신축빌라 외부 들여다보기 5. 신축빌라 내부 들여다보기 6. 저층빌라와 고층빌라의 차이점 및 장·단점 7. 신축빌라 탑층의 장·단점 PART3. 알아두면 유용한 신축빌라 관련 정보 1. 내 집 마련 할 때 위치와 시세 알아보기 2. 재매매 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3. 신축빌라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4. 손해 안 보는 신축빌라 ‘내 집 마련’ 3단계 5. 신축빌라 분양업자와 중개업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베스트5 6. 내 집 마련 가격 흥정의 기술 맛보기 7. 반드시 빌라전문가와 동행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8. 빌라를 사면 가격이 떨어지나요? 9. 집을 사? 말아? 유주택자와 무주택자의 고민 10. 신축빌라 ‘무입주금’으로도 진행이 가능할까? 11. 신축빌라 취득세는 얼마나 나올까? 12. 신축빌라 입주일 조정, 연장 가능하나? 13. 신축빌라 하자보수보증예치금 제도 14. 신축빌라 종류별 관리비 15. 신용등급 이해와 관리 16. 나에게 맞는 주택담보대출 방법 17. 신탁담보대출의 이해와 장단점 알아보기 18. 헷갈리는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19. 믿거나 말거나 흥미로운 풍수지리 20. 빌라 조망권 왜 중요한가? PART4. 신축빌라 매매 시 이것만 주의하자 1. 신축빌라 계약 시 일반적인 주의사항 2. 신축빌라 계약해지와 계약금 반환 3. 신축빌라 ‘준공전 계약’ 해도 될까? 4. 신축빌라 준공전 선입주해도 될까? 5. 신축빌라 불법증축 및 확장에 따른 이행강제금 6. 신축빌라 평형의 올바른 이해 7. 신축빌라 허위 과장광고를 조심하라 8. 복층신축빌라 합법과 불법의 정확한 이해 9. 근린생활시설의 이해와 주의할 점 10. 신축빌라 전용면적의 오해 11. 신축빌라 ‘전용면적·공급면적·주거공급면적·계약면적’의 차이점은? 12. 등기부등본 확인 사항 PART5. 알쏭달쏭 빌라고민 해결 1. “불안한 계약, 뭔가 찜찜하네요” 2. “향후 금리인상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앞당길까 고민이에요” 3. “부천시 실입주금 2000만 원으로 가능한가요?” 4. “빌라 분양 시 세대 수가 적은 게 좋은가요? 많은 게 좋은가요?” 5. “○○하우징 이런 곳은 시세보다 현저하게 가격이 낮은데 왜 그런 건가요?” 6. “실입주금 5000만 원으로 복층 또는 야외테라스 살고 싶어요” 7. “아파트 전세냐? 신축빌라 매매냐? 고민이에요” 8. “실입주금을 더 모아야 할까요? 지금 봐야 할까요?” 9. “실입주금 0원으로 신축빌라 구입이 가능한가요?” 10. “신축빌라 구입 시 대지지분이 무엇인가요?” 11. “신축빌라 건물관리는 누가하나요?” 12. “임대차 기간 만료 전에 신축빌라 계약을 해도 되나요?” 13.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신축빌라 구입이 가능하나요?” 14. “프리랜서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15. “신축빌라 매매 시 대출진행은 언제 되나요?” 16. “주택 구매의 순서와 주의점이 궁금해요” 17. “잔금 치르고 소유권이전 할 때 사기의 위험은 없나요?” 18. “전용면적과 실면적 중 뭐가 중요한가요?” 19. “신축빌라의 분양속도가 궁금합니다” 20. “신축빌라와 구옥빌라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이에요” 21. “빌라도 허위매물이나 사기 사이트가 있나요?” 22. “빌라 매매 후 사후관리가 걱정돼요” 23. “다시 집을 구매할 수 있을까요? 포기하고 월세로 가야 할까요?” 24. “도봉구 지역 실입주금 7천5백만 원, 디딤돌대출 한도 및 가능여부 알고 싶네요” 25. “DMC 지역으로 빠르게 출퇴근하고 싶어요” 26. “IT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이직 관련 지역 선택이 고민입니다” 27. “서울 출퇴근이 편한 김포 지역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해요” 28. “소사원시선 개발로 빌라 가격이 상승할까요?” 29. “파주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신축빌라를 찾아요” 30. “실입 1,000만 원으로 일산 신축빌라 매매가 가능할까요?” PART6. 신축빌라 웹툰으로 보다 쉽게 이해하기 1. 신축빌라 분양절차 한 번에 이해하기 2. 신축빌라 계약 시 중요한 특약사항 3. 신축빌라 담보대출 가이드 4. 신탁등기 제대로 알기 5. 디딤돌대출의 올바른 이해 6. 실입주금이란 무엇인가? 7. 주거용오피스텔의 장단점 8. 주택의 탈을 쓴 근린생활시설 9. 불법확장 파헤치기 10. 허위매물 조심하기 11. 남향집이 꼭 정답은 아니야 12. 지긋지긋한 결로 예방 13. 신축빌라 평형의 올바른 이해 14. 하자보수처리 절차 대응 15. 검인 신고와 실거래가 신고 차이점 16. 신축빌라 갭투자와 임대사업자 절세 방안 17. 이사할 때 전월세 VS 매매 우선순위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에서 ‘신축빌라 갭투자’를 원하는 투자 수요자들에게 올바른 신축빌라 투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 가치와 미래 가치가 높은 새로운 신축빌라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지침서를 출간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신축빌라의 권리분석과 입지분석, 건물의 상태는 뒷전이고 오로지 계약 한 건을 위해 하자 있는 매물을 빌라 수요자에게 소개하고 계약을 종용하는 부동산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자 하는 마음에서 책을 펴내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빌라 수요자들이 신축빌라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이 책은 다방면으로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신축빌라 갭투자’를 원하는 투자 수요자들에게 올바른 신축빌라 투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 가치와 미래 가치가 높은 신축빌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침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의 대표이자 서울시청 주택정책과 자문위원을 맡은 이정현 대표는 2013년 네이버 ‘빌라정보통’ 카페를 개설하여 신축 빌라전문가들과 함께 3만여 명의 회원들과 신축빌라에 관련된 내용을 토대로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초 수도권 신축빌라현황 및 시세 제공」, 「지역별 신축빌라 강좌」, 「당신이 궁금해하는 빌라이야기 소책자」 등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여러 방송과 언론 매체에 소개되고 있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정직한 신축빌라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빌라정보통’은 빌라전문가들의 꼼꼼한 현장검증을 통한 구체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무료 빌통투어’와 ‘내 집 도면서비스’ 등 고객맞춤 서비스로 고객의 큰 만족감을 이끌어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크림의 비밀
비앤씨월드 / 이민철, 김이슬 (지은이) / 2021.04.08
38,000

비앤씨월드건강,요리이민철, 김이슬 (지은이)
‘크림’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해결해 줄 셰프들의 필독서. ‘에꼴 르노뜨르 서울’의 이민철 셰프와 베이킹스튜디오 크레마주 김이슬 셰프가 펴낸 책으로, 제과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요소인 다양한 크림들은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기초적인 크림부터 응용크림까지 크림 제조법을 수준별로 정리해 제과전공자는 물론 초보자들이 보기에도 적합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큰 장점은 크림 제조를 위한 셰프들의 실용적인 팁까지 세세하게 담았다는 것이다. 크림의 텍스처를 분별할 수 있는 사진을 첨가하고 크림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포인트, 주의할 점, 보관법, 다양한 재료 사용법 등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누구나 실패 없이 크림을 제조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크림을 만들 때 흔히 갖는 궁금증과 관련 이론들을 Q&A 형식으로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크림별로 클래식한 프랑스 디저트들과 현재 제과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응용 디저트 레시피를 함께 소개해 각 크림의 쓰임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BASIC CREAM 크렘 샹티이 Crme Chantilly 크렘 샹티이 만들기 / 생크림 휘핑 정도에 따른 차이 / About 크렘 샹티이 / 대표 제품 바닐라 살구 바바 / 응용 제품 플뢰르 드 네주 / 감귤류 파블로바 크렘 파티시에르 Crme Ptissire 크렘 파티시에르 만들기 / About 크렘 파티시에르 / 대표 제품 커피 헐리지유즈 / 응용 제품 기와 에클레르 / 바닐라 플랑 038 크렘 앙글레즈 Crme Anglaise 크렘 앙글레즈 만들기 / About 크렘 앙글레즈 / 대표 제품 위스키&초콜릿 퐁당 / 응용 제품 카푸치노 / 크렘 브륄레 크렘 오 뵈르 아 라 머랭그 이탈리엔느 Crme au Beurre la Meringue Italienne 크렘 오 뵈르 아 라 머랭그 이탈리엔느 만들기 / About 크렘 오 뵈르 아 라 머랭그 이탈리엔느 / 대표 제품 모카 케이크 / 응용 제품 캐러멜 버터 살레 케이크 / 프랑부아즈 레이어 케이크 크렘 오 뵈르 아 라 파트 아 봄브 Crme au Beurre la Pte Bombe 크렘 오 뵈르 아 라 파트 아 봄브 만들기 / About 크렘 오 뵈르 아 라 파트 아 봄브 / 대표 제품 파리 브레스트 / 응용 제품 녹차 잎 시가 / 콤 피스타슈 크렘 오 뵈르 아 라 크렘 앙글레즈 Crme au Beurre la Crme Anglaise 크렘 오 뵈르 아 라 크렘 앙글레즈 만들기 / About 크렘 오 뵈르 아 라 크렘 앙글레즈 / 대표 제품 오페라 / 응용 제품 붉은 과일&홍차 / 마카롱아몬드 쉭세 크렘 다망드 Crme d’Amande 크렘 다망드 만들기 / About 크렘 다망드 / 대표 제품 갈레트 데 루아 / 응용 제품 밤 파 파이 / 자몽 타르틀레트 크렘 가나슈 Crme Ganache 크렘 가나슈 만들기 / 커버처초콜릿 / About 크렘 가나슈 / 대표 제품 크로캉 초콜릿 케이크 / 응용 제품 르 통카 / 밤 오페라 ADVANCED CREAM 크렘 디플로마트 Crme Diplomate 크렘 디플로마트 만들기 / About 크렘 디플로마트 / 대표 제품 복숭아 생토노레 / 응용 제품 바닐라&헤이즐넛 타르틀레트 / 체리 밀푀유 / 코코 파인 크렘 무슬린 Crme Mousseline 146 크렘 무슬린 만들기/ About 크렘 무슬린 / 대표 제품 프레지에 / 응용 제품 밀푀유 타탱 / 오 몰레 크렘 프랑지판 Crme Frangipane 크렘 프랑지판 만들기 / About 크렘 프랑지판 / 대표 제품 서양배 타르트 / 응용 제품 몽블랑 타르틀레트 / 가토 바스크 크렘 크레뫼 Crme Crmeux 크렘 크레뫼 만들기 / About 크렘 크레뫼 / 대표 제품 쇼-캐러멜 / 응용 제품 오리엔탈 초콜릿 타르틀레트 / 유자&헤이즐넛 베린 크렘 무스 Crme Mousse 크렘 무스, 크렘 바바루아, 크렘 팍페 만들기 / 젤라틴 / 펙틴 / About 크렘 무스, 크렘 바바루아 / 크렘 팍페 / 대표 제품 붉은 과일 샤를로트 / 응용 제품 피앙사유 / 키르슈 딸기 베린 / 아브리코 / 제주 베린 크렘 시부스트 Crme Chiboust 크렘 시부스트 만들기 / About 크렘 시부스트 / 응용 제품 피칸 오렌지 시부스트 타르틀레트 / 크렘 오 시트롱 Crme au Citron / 크렘 오 시트롱 만들기 / About 크렘 오 시트롱 / 대표 제품 레몬 타르틀레트 ‘크림’에 대한 수많은 고민과 질문에 답하다! 크림을 ‘잘’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제시 ‘크림’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해결해 줄 셰프들의 필독서,『크림의 비밀』은 ‘에꼴 르노뜨르 서울’의 이민철 셰프와 베이킹스튜디오 크레마주 김이슬 셰프가 펴낸 책이다. 제과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요소인 다양한 크림들은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기초적인 크림부터 응용크림까지 크림 제조법을 수준별로 정리해 제과전공자는 물론 초보자들이 보기에도 적합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큰 장점은 크림 제조를 위한 셰프들의 실용적인 팁까지 세세하게 담았다는 것이다. 크림의 텍스처를 분별할 수 있는 사진을 첨가하고 크림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포인트, 주의할 점, 보관법, 다양한 재료 사용법 등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누구나 실패 없이 크림을 제조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크림을 만들 때 흔히 갖는 궁금증과 관련 이론들을 Q&A 형식으로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크림별로 클래식한 프랑스 디저트들과 현재 제과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응용 디저트 레시피를 함께 소개해 각 크림의 쓰임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책 마지막 부분에는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한 크림베리에이션 배합비를 수록해 독자가 나만의 크림 레시피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카시오페아 / 루신다 닐 글, 우진하 옮김 / 2013.11.18
14,000원 ⟶ 12,600원(10% off)

카시오페아육아법루신다 닐 글, 우진하 옮김
이 책은 수많은 인재의 가치를 최고로 이끌어낸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통찰을 제공하고 행복하고 자존감높은 아들로 잘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아들을 무조건 바꿔야 할 존재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아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본성을 이해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엄마는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아들의 행동 속에 숨은 이유와 엄마와 아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관계의 기술을 모두 담았다.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남자아이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따른다 chapter 1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남자아이에게 중요한 가치는 따로 있다 남자와 여자는 처음부터 다르게 태어났다 남자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이해하라 관점 바꾸기 화내지 않고 아이를 인정하는 한마디 남자아이는 남자 어른의 인정이 필요하다 남자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 관점 바꾸기 소리치지 않고 아이를 존중하는 한마디 남자아이는 ~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Advice chapter 2 아들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돌린다 매트를 깔아주면 싸움이 사라진다 텔레비전과 컴퓨터 게임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에너지의 방향을 원하는 데로 돌리는 법 유머감각을 사용하면 불평이 사라진다 남자아이가 산만한 건 불안해서다 남자아이가 글쓰기를 싫어하는 건 어색해서다 학교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비밀 Advice chapter 3 경계선과 규율이 올바른 아들로 키운다 튼튼한 경계선이 아이를 안정시킨다 경계선을 돌파하는 게 남자아이에겐 놀이이다 관점 바꾸기 규칙을 무시하는 아이를 움직이는 한마디 남자아이에게는 공간이 필요하다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행동이다 관점 바꾸기 감정적이지 않고 공정하게 제재하는 한마디 지킬 수밖에 없는 규칙을 만들어라 말하고 싶은 아이의 입을 막지 마라 10대 남자아이를 유혹하는 것들 남자아이가 남자 어른이 되는 길 Advice chapter 4 엄마의 올바른 피드백이 자존감 높은 아들로 키운다 자존감이 아이의 행복을 결정한다 관심을 원하는 아이에게 먼저 관심을 보여준다 금지하지 말고 원하는 바를 말하라 관점 바꾸기 ‘하지 마’라고 하지 않고 남자아이를 길들이는 한마디 잘못된 칭찬이 아이를 망친다 관점 바꾸기 자존감이 높아지는 피드백 대화법 평가하지 말고 설명해주어라 Advice chapter 5 엄마의 감성적 어휘가 따뜻한 아들로 키운다 남자아이는 겁이 나면 부끄러워한다 관점 바꾸기 우리 아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법 감성적 어휘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점 바꾸기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들 책이나 영화를 통해 감정을 알려준다 10대의 불안한 마음을 이해해준다 Advice chapter 6 최고의 아들로 키우는 12가지 대화비법 엄마가 소리를 지르면 아이는 무시한다 몸짓을 활용한다 한마디로 말한다 정보를 전달한다 문제를 설명한다 느끼는 그대로 설명하고 그것으로 끝낸다 긍정적인 기대를 표현한다 꼭 해야 할 일을 지적한다 유머감각과 재치를 활용한다 문제를 작게 나누어 해결한다 글로 써서 표현한다 카운트다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이런 방법이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Advice chapter 7 아빠가 아들의 성공을 결정한다 아빠만이 줄 수 있는 가르침은 따로 있다 아빠와 함께하면 자긍심이 높아진다 아빠는 아이의 첫 번째 역할모델이다 아이에게 남자다움을 가르쳐라 Advice 참고도서 남자아이에게 특별히 추천하는 책아들 키우기가 훨씬 힘들다고? 남자아이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따른다 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딸키우기\"를 치면 \"딸 키우는 재미\", \"엄마랑 딸 커플룩\"이라는 예쁜 문구들이 뜬다. \"아들 키우기\"를 검색하면 \"아들 키우다가 미쳐\", \"아들 키우기 힘들어\" 더해서 \"아들 키우는 엄마 수명단축\"이라는 문구가 뜬다. 실제로 핀란드 투르쿠 대학의 연구팀이 조사에 따르면 사내아이가 많은 가정일수록 엄마의 수명이 짧은 편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도 있었다. 이 책은 수많은 인재의 가치를 최고로 이끌어낸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통찰을 제공하고 행복하고 자존감높은 아들로 잘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아들을 무조건 바꿔야 할 존재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아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본성을 이해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엄마는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아들의 행동 속에 숨은 이유와 엄마와 아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관계의 기술을 모두 담았다. 아들이 산만한 건 불안해서다. 아들이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건, \"하지 마!\"와 \"해라\"를 잘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남자아이에 대해 가지는 오해 대부분은 남자아이를 제대로 모르기에 생겨난다. 남자아이는 원래 그렇게 태어났고,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모든 것이 시작이다. 그리고 남자아이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따른다. 아들의 인성과 가치관, 공부습관 교육을 포함해 아들을 잘 키우는 실용적인 비법이 가득하다. 덧붙여 이 책의 생생하고 수많은 사례를 통해 엄마들은 우리 아들만 이상한 게 아니라는 위로와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이 책은 남자아이에게 ‘바꾸라’고 말하지 않는다. 아들의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장점을 살려주는 최고의 아들 육아법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불만이 많다. 아들은 산만하고 말을 듣지 않고, 감정을 말하지 않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주변 사람을 귀찮게 하는데다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고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사고를 치기 일쑤라고 말한다. 남자아이에게 엄마는 하루에도 몇 번씩 \"하지 마!\" 하고 소리치고 잔소리하고 화내기 일쑤이다. 실제로 핀란드 투르쿠 대학의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내아이가 많은 가정의 엄마들이 수명이 짧은 편이라고 한다. 이 책을 쓴 루신다 닐은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조직의 인재들이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쓰던 전략적 기법을 남자아이에게 적용해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어냈다. 이 책의 저자는 \"아들이 자라서 남자가 되는 게 아니라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린 남자\"라고 말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처럼, 아들이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는 걸 인정하면, 엄마의 사고에 아들의 행동을 맞추는 그릇된 기대 또한 쉽게 수정되고 불필요한 갈등상황도 풀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법같이 아들은 엄마의 말에 따르기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심리를 아는 데 그치는 책이 아니다. 아들에 대한 지식 없이 조건 없는 스킬만 가르치는 책도 아니다. 자신만의 특수한 이야기와 경험을 담은 책도 아니다. 이 책은 남자아이의 타고난 본성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관계의 법칙을 담은 책이다. 아들의 인성과 가치관, 공부습관 교육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아들을 잘 키우는 실용적인 비법이 가득하다. 2. 말 안 듣기 시작하는 세 살부터 속을 알 수 없는 사춘기까지 엄마는 절대 모르는 원래 그렇게 태어난 아들의 속마음 딸과 아들을 동시에 키우는 엄마들은 모두 다 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들은 자동차와 싸움놀이를 좋아하고, 딸은 자동차만 있는 방에서도 소꿉장난을 하며 논다. 아들과 딸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기는 하나 뇌 구조와 호르몬 분비가 기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지능과 정서가 발달한다. 아들을 움직이려면 이런 아들의 본성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아들에게 \"하지 마!\"라고 했을 때, 아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 행동을 한다. 이럴 때 엄마는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 그렇지만 아이의 뇌는 \"하지 마!\"와 \"해라\"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이뿐일까. 아들이 부산한 이유는 불안해서고, 싸움하는 이유는 넘치는 에너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글쓰기와 공부를 싫어하는 건 어색해서고, 자꾸만 귀찮게 하는 건 관심을 끄는 다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남자아이는 흥분되는 것과 재미있는 것, 용기가 있어 보이는 행동과 정의로워 보이는 행동에 움직인다. 아들을 움직이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략도 나온다. 무조건 화내거나 잔소리하거나 소리친다고 아들이 말을 듣는 것은 아니다. 아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원칙과 대화법을 익히면 누구나 쉽게 아들 키울 수 있다. 3. 어설프게 판단하지 말고 섣불리 훈계하지 말자. 엄마와 남자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관계의 기술 여자아이는 불안하면 조용히 움츠러들지만, 남자아이는 떠들썩하게 뛰고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이때 불안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고 감정을 인정해주면 산만한 행동도 곧 사라진다. 남자아이는 말을 듣지 않는다고? 남자아이에게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어떤 일을 부탁할 때는 할 말만 하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잠깐 혼자 있는 시간을 주면 아이는 쉽게 부탁에 응할 것이다. 뭐든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남자아이 때문에 답답해 죽겠다는 엄마도 있다. 이때는 아이의 행동을 이끄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하고 싶은 것을 말하기 꺼리는 아이는 사실은 무엇을 원하는지 진짜로 모르는 것이다. 그럴 때는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자. 이렇듯 아이가 미처 말하지 못하는 속마음을 읽어주고 그에 맞는 적절한 육아법을 제시해줌으로서 다루기 힘든 아들을 누구보다 쉽고 편하게 키울 수 있다. 더해서 누구보다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는 남자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4. 자존감 높고 행복한 아들로 키우는 다섯 가지 육아의 법칙 아들의 에너지를 어떻게 돌리느냐에 따라 아들의 사회성이 결정된다. 경계선과 규율은 똑똑한 아들을 만들고 엄마의 올바른 피드백이 자존감 높은 남자아이로 키운다. 엄마가 쓰는 감성적인 어휘는 아들을 따뜻한 남자로 자라게 한다. 구체적인 문장으로 제시된 12가지 대화비법으로 최고의 아들로 키울 수 있다. 더해서 아빠의 육아 참여가 아들의 성공을 결정한다. 엄마들이 실수하기 쉬운 말과 태도가 적절한 예로 나와 있고,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대화법이 제시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말을 안 듣기 시작하는 세 살부터 사춘기까지,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하는 육아의 핵심과 구체적인 실천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지금 당신의 말 한마디로 남자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남자아이를 최고로 키우는 12가지 대화비법]을 같이 실었다. 아들을 잘 키우는 보다 실용적인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5. 아들 키우는 엄마가 꼭 기억해야 할 10계명 1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는 걸 인정하라 2 아들의 육체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주라. 3 아들에게는 일관성 있고 납득할만한 규칙이 필요하다 4 아들에게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5 관심을 원하는 아이에게 먼저 관심을 보여준다. 6 ‘하지 마’라고 하지 말고 원하는 바를 말한다. 7 아들의 행동을 평가하지 말고 설명해준다. 8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를 많이 사용한다. 9 잔소리하지 말고 한마디로 말한다. 10 아빠의 육아 참여가 아들의 성공을 결정한다.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정민미디어 / 정약용 지음, 미리내공방 엮음 / 20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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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미디어소설,일반정약용 지음, 미리내공방 엮음
정약용이 옥중에서 저술한 책이다. 다산의 나이 57세에 지은 이 책은 행정 책임자들이 백성들을 다스리는 데 지침으로 삼을 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한 고을을 맡는 일은 중앙의 어느 관직보다도 중요하다. 그래서 지방 행정을 맡은 관리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자질과 실무에 있어서도 해박한 지식,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그가 이 책에서 언급한 덕목들은 행정 책임자 곧 리더들이 잘 헤아려 실천한다면 틀림없이 선정(善政)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목민심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의 여러 책에서 목민관들이 본받아야 할 사항을 추려서 모두 12장으로 나누어 실었으며 세상에 나온 지 2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깊은 깨우침과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특히 리더의 입장에 선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지침서이며, 일반인들에게도 생활의 교훈서로서 자리 잡고 있다.머리글 자서(自序) | 제1장 | 부임6조(赴任六條) 관직에 처음 부임하면서 지켜야 할 사항들 벼슬에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 빗물이 새는 초가에 살았던 정승 아들은 가마 타고, 아버지는 종종걸음 망두석으로 잡은 범인 | 제2장 | 율기6조(律己六條) 관리들이 지녀야 할 마음 자세들 마음을 맑게 하라 금덩이를 돌려준 선비 생선 한 마리도 뇌물 내가 알고 네가 아는 일 내가 누우면 구백아흔아홉 칸짜리 집 청탁 편지를 뜯어보지 않은 청백리들 세 냥 주고 땜질한 엽전 한 냥 톱밥도 아껴두면 쓸모가 있다 | 제3장 | 봉공6조(奉公六條) 일을 처리할 때 관리들이 명심해야 할 사항들 백성을 이롭게 하기 위해 법을 지켜라 친구와의 마지막 만찬 오이 밭에 물주기 전임의 죄를 덮어주는 너그러움 사대부의 벼슬살이 | 제4장 | 애민6조(愛民六條) 백성을 섬기는 관리의 자세들 버려진 아이를 보살피는 것은 하늘을 대신하는 일 자식을 죽인 어머니들 죽고 사는 일은 정성에 달린 것 부하들을 자식처럼 여긴 오자 | 제5장 | 이전6조(吏典六條) 부하를 다스릴 때 필요한 사항들 뇌물과 선물의 차이 관아의 심부름꾼들에 대하여 | 제6장 | 호전6조(戶典六條) 농촌의 현실에 맞는 세금 징수 방법들 호랑이보다 무서운 세금 되로 갚을 것을 말로 갚은 부자 백성들 스스로 농사에 재미를 붙이도록 하라 | 제7장 | 예전6조(禮典六條) 예절과 교육에 관하여 알아야 할 사항들 제문은 정성들여 손수 지어라 음식으로 고과 관리를 한 이유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먹고사는 일 땅보다는 형제의 우애가 더 중요하다 | 제8장 | 병전6조(兵典六條) 국방에 관하여 알아야 할 사항들 쓸개를 핥으며 복수를 다짐하다 웃음 뒤에 감춘 칼을 조심하라 하늘도 속인 임기응변의 지혜 남의 말을 쉽게 믿은 게 화근 빈 성으로 적을 교란한 지혜 | 제9장 | 형전6조(刑典六條) 공평한 형법 집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네 명의 동업자와 고양이 진짜 범인을 알아본 소 곤장보다는 사랑으로 다스려라 옥중에서 갖게 된 아이 | 제10장 | 공전6조(工典六條)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들 산림을 살피는 데 게으르지 마라 물을 다스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개미들의 은공으로 쌓은 저수지 | 제11장 | 진황6조(賑荒六條) 어려운 백성들을 구하는 방법들 수수 한 말, 수소 하나 유랑민들도 이웃으로 여기는 마음 흉년 때는 곡식을 나누어 주어라 냄비 속에 버려진 아이 | 제12장 | 해관6조(解官六條) 관직에서 퇴임할 때 지켜야 할 사항들 항상 떠날 때를 염두에 두어라 고을에서 낳은 망아지까지 돌려주어라 죽어서까지 청렴했던 관리들 진흙을 바른 뒤 세운 선정비 목민심서 원문 다산 정약용 연보 동서고금을 떠나 공직자와 리더들의 교과서 누구나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던 다산의 비판과 철학이 담긴 심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는 어쩌면 백성을 자식보다 귀히 여겼던 정약용이 옥중에서 저술한 책이다. 다산의 나이 57세에 지은 이 책은 행정 책임자들이 백성들을 다스리는 데 지침으로 삼을 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한 고을을 맡는 일은 중앙의 어느 관직보다도 중요하다. 그래서 지방 행정을 맡은 관리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자질과 실무에 있어서도 해박한 지식,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그가 이 책에서 언급한 덕목들은 행정 책임자 곧 리더들이 잘 헤아려 실천한다면 틀림없이 선정(善政)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보살핌의 정치,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하다’ 지금도 우리에게 생활의 교훈이 되는 다산식 해법 《목민심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의 여러 책에서 목민관들이 본받아야 할 사항을 추려서 모두 12장으로 나누어 실었으며 세상에 나온 지 2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깊은 깨우침과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특히 리더의 입장에 선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지침서이며, 일반인들에게도 생활의 교훈서로서 자리 잡고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하나의 지침서로서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정약용의 글에는 백성을 귀하게 여기는 애민정신과 더불어 ‘보살피는’ 정치적 생각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그가 백성을 생각하는 정치와 백성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 점은 이 시대의 리더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결국 백성이 나라이자 곧 국가의 모든 것임을 이미 200년 전에 정약용은 깨달은 것이다. 지금까지도 다산의 정신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이 분명하다.중국 진나라의 형주 고을에 도간은 관직에 있으면서 물건을 함부로 쓰는 자를 엄하게 다스렸다. 음식을 남기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배춧잎이나 실 한 올까지도 헛되이 쓰는 법이 없었다. 그는 부하들에게 나무를 자를 때 생기게 마련인 톱밥까지도 빠짐없이 챙겨 두도록 명했다. “나리, 톱밥은 무엇에 쓰시려고 모아두라는 것입니까?” 도간의 검소함은 익히 알고 있는 바였으나 쓸모없어 보이는 톱밥까지 챙기라는 소리에 부하 들은 일면 짜증스런 마음이 없지 않았던 것이다. “다 쓸모가 있으니 그리 해라.” “톱밥은 거름으로도 쓸 수 없고 공연히 창고의 자리만 차지할 터인데…….” 부하들은 투덜거리며 그의 명령에 따라 톱밥을 자루에 넣어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 그해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다. 봄이 되어 눈이 녹자 마치 큰 비가 내린 듯 길이 온통 진창이 되었다. 그러자 도간은 창고에 쌓아둔 톱밥을 꺼내오게 했다. “고을의 길이란 길에는 빠짐없이 톱밥을 뿌려 백성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하라.” 부하들은 톱밥조차도 아껴 두면 언젠가는 쓸모가 있다는 사실과 함께 앞을 내다보는 도간의 총명함에도 존경심을 가졌다.[‘관리들이 지녀야 할 마음자세들’ 중에서] 송나라 문신인 엽몽득이 허창 지방을 맡아 다스리던 어느 해에 홍수를 만나 많은 이재민이 생겼다. 그때 사람들은 서로 협동하여 십만여 명이나 구해서 살려냈으나 버려진 어린아이들을 구하려 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엽몽득은 말했다.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왜 저 아이들을 구해서 데려다 기르지 않는가?” 이 말을 듣고 관리가 답했다. “사람들이 아이들을 데려다 기를 생각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 아이들이 다 큰 뒤에 누가 와서 제 자식이라고 하며 돌려 달라고 할까 봐 그 점이 걱정되어 그러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엽몽득은 그에 관한 법률을 찾아보았는데 ‘재앙을 만나 내어버린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다시 찾아가지 못한다’는 구절이 있었다. 엽몽득은 기뻐하며 그 조문을 수천 장 써서 서민들에게 배포했다. 그리고 버려진 아이들을 기르는 자들에게는 상을 주고 곡식을 나누어 주어서 가난한 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하여 일이 거의 끝난 다음에 기록을 살펴보니 무려 삼천 팔백여 명의 아이들이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섬기는 관리의 자세들’ 중에서] 일반 백성들의 살림살이가 지금보다 더 어려운 때가 없었으니, 먼저 그들의 심한 고통을 덜어 준 후에 향약을 시행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서로 덕을 나누는 것은 좋은 쌀과 고기와 같아서, 그것이 아무리 맛있고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비위가 상해 먹지 못하면 그만인 것입니다."그러자 유희춘이 말했다."율곡의 말이 옳습니다."그 말에 옆에 있던 허엽이 못마땅해 하며 말했다."어떻게 임금께 향약 시행하는 일을 멈추도록 권할 수가 있습니까?"그러자 이이가 다시 말했다."입을 것과 먹을 것이 넉넉한 후에야 예의를 차리는 법이니, 굶주림에 떠는 사람에게 억지로 향약을 시행해 보아야 헛일입니다."다시 허엽이 탄식하며 말했다."도덕이 땅에 떨어지는 것이나 번성하는 것에 나라의 목숨이 달렸으니 그것을 먼저 시행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그 말을 받아 이이가 입을 열었다."경은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어렵고 고달프더라도 향약만 시행하면 태평성대를 충분히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예로부터 먹고 살기가 도탄에 빠지고 난 후 예의를 지키는 것을 보았습니까? 아버지와 아들이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한쪽으로는 날마다 학문을 권하면서도 다른 한쪽으로 서로 헐뜯는다면 사이가 벌어지기 마련인데 일반 서민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허엽이 다시 말을 받았다."요즘 세상에는 착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향약을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번에는 이이가 웃으며 말했다."경은 마음이 착하기 때문에 남들의 착한 면만 보고, 나는 마음이 착하지 못하니 남들의 착하지 못한 면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가르치는 사람은 따르고, 말로 가르치는 사람에게는 따진다고 했으니 오늘날의 향약에는 따지는 것이 많지 않습니까?"이 말에 허엽은 더 이상 입을 열지 못했다.이이는 향약의 시행 자체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먹고 사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던 것이다.[‘예절과 교육에 관하여 알아야 할 사항들’ 중에서]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포레스트북스 / 김범준 (지은이)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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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김범준 (지은이)
3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대화법 전문가 김범준 저자가 한마디 말로 관계의 변화를 만들고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 교감하고 공감하기를 원하지만 실제로는 생각과 다른 결과를 얻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대화를 통해 ‘불편하다’, ‘두렵다’, ‘솔직히 혼자가 편하다’가 아니라 ‘즐겁다’, ‘함께해서 좋다’라고 느끼고 싶은 것이 보통이지만, 오히려 오랫동안 쌓아 올린 관계를 한 번의 말실수로 허물어버리거나 더 이상 다가설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떻게 말을 건네야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만큼 다가설 수 있을까? 허물어진 관계를 다시 곧추세울 수 있을까? 관계의 적정거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해법이 ‘예쁜 말’이라고 말한다. 상황에 가장 적합한 ‘예쁜 말’을 찾고 활용하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머리말 : 말을 참 예쁘게 하는 고마운 사람 프롤로그 : 다가설 줄 아는 사람은 예쁘게 말한다 1장. 다가서기 :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말 연습 멀어지는 말, 다가서는 말 모든 관계는 나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3000만 원을 벌어다 준 예쁜 말 한마디 가장 회복이 어려운 실수가 ‘말 실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대화법 나를 먼저 응원할 수 있어야 타인도 배려할 수 있다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네 단어’ 대화는 지식이 아닌 지혜의 영역 멀어지는 마음을 되돌리는 한마디 대화의 속도가 대화의 온도를 결정한다 충고를 요청하면 싫어할 사람이 없다 얼리지 말고 녹여야 대화가 풀린다 겸손이 지나치면 호구가 된다 다가서기의 최종 단계, 기다림 2장. 마주하기 : 마음의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한 말 연습 나를 성장시키는 예쁜 말 옳음이 아닌 친절을 택하세요 첫 골은 반드시 우리가 넣자 대놓고 하는 칭찬은 누군가에겐 훈장이 된다 열 가지를 말하고 싶다면 한 가지만 말하자 누군가를 완벽하게 추앙하는 법 질 높은 대화를 위한 숙성의 시간 좋은 대화를 위해 기억해야 할 두 가지 태도 잘 모르면 조금도 아는 척하지 않는 게 백배 낫다 어제 통한 말이라도 오늘 다시 통한다는 법은 없다 말로 하는 공짜 선물, 감사 대화는 끝나도 관계는 끝나지 않는다 3장. 이어가기 : 관계의 확장을 이끌어내는 말 연습 결핍이 내 대화의 자양분이 된다 내 감정을 충실히 담아 말하는 법 대화도 가끔은 쉬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는 대화가 좋은 대화다 대화의 고수는 어떻게 말할까? 다음을 기약하게 만드는 한마디 화낼 시간을 선물해보자 관계를 망치는 세 가지 말 습관 진상 퇴치의 기술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한마디가 있다 무례한 사람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한마디 어떤 질문도 여유롭게 받아치는 답변의 기술 예쁜 말에는 응원과 격려가 담겨 있다 맺음말 : ‘못생긴 말’ 대신 ‘예쁜 말’에 익숙한 당신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말은 씨가 되고, 인생의 열매는 그 씨앗에서 열린다!” 대화법 3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김범준의 관계 고찰 역작 3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대화법 전문가 김범준 저자가 한마디 말로 관계의 변화를 만들고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 교감하고 공감하기를 원하지만 실제로는 생각과 다른 결과를 얻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대화를 통해 ‘불편하다’, ‘두렵다’, ‘솔직히 혼자가 편하다’가 아니라 ‘즐겁다’, ‘함께해서 좋다’라고 느끼고 싶은 것이 보통이지만, 오히려 오랫동안 쌓아 올린 관계를 한 번의 말실수로 허물어버리거나 더 이상 다가설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떻게 말을 건네야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만큼 다가설 수 있을까? 허물어진 관계를 다시 곧추세울 수 있을까? 관계의 적정거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해법이 ‘예쁜 말’이라고 말한다. 상황에 가장 적합한 ‘예쁜 말’을 찾고 활용하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한마디 말이 관계의 변화를 만들고 인생의 흐름을 바꾼다!”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의 온도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는 관계와 언어에 대한 결과물을 세 장으로 나누어 담았다. 대화와 소통이 더욱 절실해지는 지금, 어떤 말이 서로의 마음을 좁히고, 관계를 유지하고, 마지막으로 다양한 관계로 확장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1장 <다가서기>에서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마음가짐과 말하기 방법을 살펴본다. 내가 말할 때마다 사람들이 멀어지는 이유, 자신의 말 습관을 점검하는 방법, 상대와 가까워질 수 있는 예쁜 말이 어떤 말인지, 예쁜 말을 하려면 어떤 태도로 말해야 하는지 등 대화의 온도를 높이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2장 <마주하기>에서는 관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마음가짐과 말하기 방법을 살펴본다. 내 마음을 성장시키는 예쁜 말 하는 법, 새로운 관계 맺기에 앞서 조심해야 하는 말, 상대를 완벽하게 추앙하는 말, 대화를 완전하게 마무리하는 법 등 좋은 사람들이 계속 쌓이는 말하기 기술을 사례별로 자세히 다루었다. 3장 <이어가기>에서는 관계의 확장을 이끌어내는 마음가짐과 말하기 방법을 살펴본다. 자신의 결핍을 말의 자양분으로 만드는 방법, 대화의 고수가 사람을 얻는 방법, 관계를 망치는 말, 어떤 질문도 여유롭게 받아치는 답변의 기술 등 ‘못생긴 말’ 대신 ‘예쁜 말’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예쁜 말을 쌓으면 나의 자존감도 높아진다!” 좋은 사람이 쌓이는 좋은 말 하는 방법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학생이 말도 없이 결석했을 때 그 이유를 묻기 위해 학생에게 연락하게 되면 “왜 학교에 안 왔어?”라고 말하는 대신 “왜 학교에 못 왔어?”라고 묻는다고 한다. ‘안’ 그리고 ‘못’, 단 한 글자 차이지만 듣는 학생에게는 두 질문의 느낌이 전혀 다를 것이다. ‘안 왔어?’라고 하면 ‘너 오기 싫었지?’라는 뜻을 품지만 ‘못 왔어?’라고 하면 ‘무슨 일이 생긴 거니? 도와줄 건 없니?’라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예쁜 말은 상대방이 경계를 풀고 마음의 거리를 가깝게 느끼도록 도와주고, 예쁜 말은 그 말을 듣는 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해준다. 예쁜 말을 쌓아가는 과정은 자기 자신의 성장도 돕는 과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말한다. “사람은 자신과 소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람다워집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신뢰하는 주체는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난 참 괜찮은 사람이야. 모두 잘 될 거야”라고 말할 수 있을 때 세상에 한 걸음 다가설 힘을 얻게 됩니다.” 서로에게 다가서고 마주하며 관계를 이어 나갈 때 예쁜 말은 이 모든 것들의 시작이 된다.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와 함께 좋은 말을 쌓아가 보자. 어느새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쌓이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살갑고 따뜻하며, 정직하고 아름다웠던 우리의 아이들이 안타깝게도 경쟁을 거치고 사회에 나가면서 예쁜 말과 멀어집니다. 나쁜 말, 이상한 말을 배우고, 그것을 입에 담으며, 자기 스스로 감정을 황폐하게 만들곤 하지요. 그 결과물이 어쩌면 지금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겠고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예쁜 말을 다시 한번 고민하면서 좋은 말, 괜찮은 말을 할 줄 아는 어른이 되어 보려고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마주하며, 또 새로운 관계를 맺기 이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이 어떤 말인지, 과연 예쁜 말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봤으면 좋겠습니다.---「머리말 : 말을 참 예쁘게 하는 고마운 사람」중에서 저는 누군가에게 다가서는 관계 회복의 첫걸음을‘예쁜 말’한마디에서 찾기를 바랍니다. 대화로 다시 마주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편하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들을 살펴보고, 또 그것을 실행에 옮겼으면 합니다. 혹시 과거의 대화법으로 변한 세상을 살아가려는 것은 아니겠죠? 오랜 기간 떨어져 일하는 게 익숙해져 있는 누군가를 향해 이전의 못생긴 말, 이상한 말, 나쁜 말로 상대방에게 다가서려 한다면 수용은커녕 차가운 거절의 결과만 맛보게 될 것입니다.---「프롤로그 : 다가설 줄 아는 사람은 예쁘게 말한다」중에서
고백
문학수첩 / 존 그리샴 글, 신윤경 옮김 /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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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소설,일반존 그리샴 글, 신윤경 옮김
최고의 법정 스릴러 작가 존 그리샴의 스물네 번째 신작이다. O.J.심슨을 연상시키는 인종차별적 살인죄 조작을 소재 삼은 이번 소설은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진중한 사회 문제의식마저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법제도의 오남용으로 악명 높은 텍사스 주 슬론 시를 배경으로 인종차별적 살인죄 조작의 전과정과, 이로 인한 결과를 여과 없이 보여 준다. 그의 단골 주제인 부패한 사법 체제의 고발을 넘어 미국사회의 부조리한 현실과 사형제도의 정당성에까지 날카로운 시선을 보낸다.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부패한 경찰과 검찰, 정치가들의 모습, 사형 후에 무고함이 밝혀지는 상황은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사법 체계의 어두운 면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한 전직 판사는 고백한다. 이 소설에서 드러내 보이는 희생자들의 상처를 외면할 수 없게 하는 대목이다. 속도감 있는 전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내러티브로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마력을 뿜어내며, 부패한 사법체계의 고발을 넘어 사회 전체로까지 확대된 문제의식을 보여 주는 이 소설의 매력은 끊임없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존 그리샴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수작이다.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 2011 신작 소설 최고의 법정 스릴러 작가 존 그리샴의 스물네 번째 신작 《고백》이 출간되었다. 《고백》은 미국와 영국에서 동시에 출간되면서 수주 간 베스트셀러 NO.1 자리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O.J.심슨을 연상시키는 인종차별적 살인죄 조작을 소재 삼은 이번 소설은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진중한 사회 문제의식마저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설은 치어리더의 살인 사건으로 누명을 쓰고 9년간 사형수로 살아온 흑인 미식축구 선수 돈테 드럼의 이야기다. 그의 사형 집행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그날, 사형수 감방에서 450킬로미터나 떨어진 캔자스 주 교회에서는 이 사건의 진범인 트래비스 보이엇의 고해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소설은 비밀 유지의 의무를 저버리고 텍사스로 달려온 목사 키이스와 돈테 드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9년을 한결같이 싸워 온 변호사 로비 플랙의 사활을 건 전쟁이 벌어지면서 절정으로 치닫는다. 판결에 반감을 품은 흑인들의 폭동까지 일어나면서, 텍사스 주 슬론 시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으로 몰린다. 존 그리샴은 신작 《고백》에서 사법제도의 오남용으로 악명 높은 텍사스 주 슬론 시를 배경으로 인종차별적 살인죄 조작의 전과정과, 이로 인한 결과를 여과 없이 보여 준다. 그의 단골 주제인 부패한 사법 체제의 고발을 넘어 미국사회의 부조리한 현실과 사형제도의 정당성에까지 날카로운 시선을 보낸다.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부패한 경찰과 검찰, 정치가들의 모습, 사형 후에 무고함이 밝혀지는 상황은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사법 체계의 어두운 면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한 전직 판사는 고백한다. 이 소설에서 드러내 보이는 희생자들의 상처를 외면할 수 없게 하는 대목이다. 올여름 존 그리샴의 작품을 기다리던 독자들에게 이번 신작 《고백》이 최고의 선물이 되기 충분하다. 사형 집행 4일 앞둔 전직 미식축구 선수의 누명 거대한 음모에 맞선 한 개인의 승리 1998년 텍사스 주 슬론시에서 열일곱 살 치어리더 니콜 야버의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마을 사람들이 동원되어 니콜을 찾지만, 사건 해결은 미궁에 빠지고, 경찰은 시민들의 질타에서 벗어나기 위해 흑인 미식축구 선수 돈테 드럼을 희생 제물로 삼는다. 시체도, 증거도, 증인도 없는 상황이지만 갖은 협박과 거짓말로 받아 낸 거짓 자백과 인종차별적 편견에 사로잡힌 배심원들, 공정성을 잃어버린 판사는 돈테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로부터 9년 후, 사형 집행 일자가 4일 앞으로 다가온다. 사건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캔자스 주에서 이 사건의 진범 트래비스 보이엇은 가석방 상태로 교회를 찾는다. 돈테 드럼 사건의 진범임을 알게 된 목사는 무고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보이엇을 싣고 주 경계를 넘어 자신도 범죄자가 될 수 있는 위험에 뛰어든다. 그러나 사형을 막기란 쉽지 않다. 검찰과 법조계 담당자들은 진범의 고백을 정신병자의 쇼로 치부하고, 변호사가 제출한 탄원서는 기각되며, 사형 집행 시각을 늦출 수 있는 권력자들은 진실의 소리를 외면한다. 보이엇이 진범임을 밝힐 수 있는 것은 이제 시체를 찾는 일뿐이다. 존 그리샴은 사형 제도가 존재하는 미국에서 사법체계의 오남용이 낳은 수많은 피해자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러나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인다. 9년간 무고한 사람을 증오하고 그의 사형까지 기꺼운 마음으로 지켜봤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 가족들의 혼란과 상처는 절절하다. 아들이 억울하게 살해당했지만 그 누구도 살인죄로 처벌할 수 없는 아이러니에 빠진 돈테 가족들은 절망한다. 또한 일촉즉발의 인종 폭동으로 인한 화재, 방화 사건으로 잿더미가 된 교회와 낭비된 시간과 세금은 환산조차 불가능한 상처로 남는다.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노력한 변호사 로비 플랙은 결국 돈테 드럼의 무죄를 밝혀내고 거대 사법체계에 맞서 승리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상처뿐인 영광이다. 숨 막히는 긴장감, 거침없는 내러티브, 날카로운 문제의식 담은 수작 10년 이상 사형이 집행되지 않은 사실상 사형폐지국을 제외하고도 전 세계 59개국에서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사형제도의 정당성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누가 이들에게 인간을 죽일 권리를 부여했는가?” 존 그리샴의 질문은 직접적이면서도 공격적이다. 인종차별적 살인죄 논란으로 미국 전역을 들썩였던 O.J.심슨의 배경과 전작 《이노센트 맨》의 주인공 론 윌리엄슨에게 부여되었던 철저한 인권유린의 비극은 이 소설의 중심부를 흐르며 독자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미래의 젊은이상이 가져야 할 정의감과 명석함을 겸비한 주컀공 돈테 드럼은 거대한 권력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는 힘없는 개인들의 현실이다. 하지만 “그 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 식의 결론을 넘어서는, 현실에 바탕한 결말을 제시한 존 그리샴은 그 특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속도감 있는 전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내러티브로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마력을 뿜어내며, 부패한 사법체계의 고발을 넘어 사회 전체로까지 확대된 문제의식을 보여 주는 이 소설의 매력은 끊임없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존 그리샴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수작이다.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동녘 / 홍혜은 외 지음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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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소설,일반홍혜은 외 지음
더 자유롭고 평등한 학교를 만드는 열 개의 목소리. 페미니스트 선생님들을 지지, 응원하고 교육 현장에서 성평등 교육이 더 많이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저자들은 페미니스트 교사, 페미니즘 연구자, 작가, 기자이며, 수십 명의 일반 시민이 해시태그 운동에 참여했던 당시의 글로 함께했다. 그들은 각자의 경험이 담긴 살아 있는 목소리로 학교에 왜 성평등 교육과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며, 사회에 만연한 혐오와 차별 문제를 학교에서부터 해결해나가기를 제안한다. 사람들은 흔히 부모의 양육이 아이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믿는다. 그러나 주디스 리치 해리스 등 다수의 연구자에 따르면, 아이는 부모보다는 또래집단을 통해 사회화된다. 유명 페미니스트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도 자신의 책에서 말하지 않았던가. 내 조언을 착실히 따라 아이를 페미니스트로 키우더라도 아이가 부모의 바람과는 다르게 자랄 수 있음을 유념해달라고. 엄마도 아빠도 페미니스트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또래집단 형성을 통해 사회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 그 학교에서 어른인 선생님이 페미니스트여야만 하는 이유다. 물론 누군가들은 학교 성평등 교육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며 회의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 책에 쓰인 선생님들의 성평등 교육 경험을 접하면 그런 냉소는 금세 사라질 것이다. 선생님들이 보기에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차별과 혐오에 훨씬 예민하며, 계속 더 나아질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혐오와 차별이 넘치는 사회가 학교 안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주지만, 거꾸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거치는 학교를 바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도 품어볼 만하다.기획자의 말 1부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목소리.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도 괜찮아 _홍혜은 두 번째 목소리. 지금도 ‘미스 김’이라고 불리는 사람 _김현 세 번째 목소리. 조금 달랐던 사내아이 이야기 _이승한 네 번째 목소리.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_ 장일호 다섯 번째 목소리. 페미니스트 교사를 위하여 _이민경 2부 우리 선생님은 페미니스트 여섯 번째 목소리. 페미니스트가 아니면서 좋은 교사일 수는 없었다 _최현희 일곱 번째 목소리. 여성, 교사, 페미니스트 _서한솔 여덟 번째 목소리. 내 학생들이 몸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도록 _솔리 아홉 번째 목소리. 남교사들에게 보내는 편지 _최승범 열 번째 목소리. 페미니스트 선생님, 그리고 아직 페미니스트가 아닌 선생님들께 _김애라 부록. #학교에_페미니즘이_필요한_이유 한번은 학생이었던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왜 여자아이들은 운동장을 떠나길 선택할까? 어째서 남자아이들은 모험을, 여자아이들은 안전을 지향할까? 여자다운 게 따로, 남자다운 게 따로 있을까? 페미니스트가 아니면서 좋은 선생님일 수 있을까? 다양한 사람이 내는 하나의 목소리,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2017년 7월 27일, 인터넷매체 〈닷페이스〉에 인터뷰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 나온 초등학교 선생님이 말했다. “왜 학교 운동장엔 여자아이들이 별로 없고 남자아이들이 주로 뛰놀까요? 이상하지 않아요?” “페미니즘은 인권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가정이나 사회나 미디어에서 여성혐오를 배우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요. 그대로 사회에 나가면 차별하거나 당하는 사람으로 자랄 거예요.” 말은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퍼졌다. 선생님의 발언에 반발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의 신상을 털고, 그를 비방했다. 반면 페미니스트 선생님을 지지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2017년 8월 26일, SNS에서 ‘#우리에겐_페미니스트_선생님이_필요합니다’ 해시태그 운동이 일어났다. 이 책은 그때의 해시태그 운동처럼 페미니스트 선생님들을 지지, 응원하고 교육 현장에서 성평등 교육이 더 많이 확산되길 바라며 기획했다. 저자들은 페미니스트 교사, 페미니즘 연구자, 작가, 기자이며, 수십 명의 일반 시민이 해시태그 운동에 참여했던 당시의 글로 함께했다. 그들은 각자의 경험이 담긴 살아 있는 목소리로 학교에 왜 성평등 교육과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며, 사회에 만연한 혐오와 차별 문제를 학교에서부터 해결해나가기를 제안한다. 학교라는 장소를 경험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책에 실린 목소리 하나하나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페미니스트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알았을 한 가지,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도 괜찮아” 학창시절을 떠올려보자. 여자는 얌전해야 하고, 외모를 가꾸되 티 날 정도로 과하게 꾸며서는 안 되며, 늘 남에게 친절해야 했다. 남자는 울거나 삐치면 안 되고, 언제나 씩씩하고 강인하고 활발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 기준 바깥의 아이들은 여자답지 못한 아이, 남자답지 못한 아이 취급받으며 타박과 놀림, 교정의 대상이 되곤 했다. 이 책에는 그런 일반적인 분위기 속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기까지 고군분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홍혜은은 ‘여자는 긴 생머리’ 같은 고정관념과 달리 머리 길이가 여성으로서의 자기 정체성과 관계없다는 사실을 이제는 잘 알지만, 그럼에도 머리를 짧게 잘라도 된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데 애먹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런 발견은 자연스레 자신의 학창시절 기억과 자기 과외학생의 현재를 경유해, 과거에 비해 나아졌으나 여전히 아쉬운 게 많은 요즘 학교에 대한 응시로 이어진다. 이어지는 두 개의 글을 쓴 김현과 이승한 두 사람은 소위 ‘남자다움’과 거리가 멀었다. 김현은 그 때문에 타인에게 상처받아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던 자신을, 이승한은 남자다움을 얻기 위해 사회가 ‘남성성’이라고 부르는 폭력적인 성향에 과도하게 적응했던 흑역사를 고백한다. 이들 세 사람은 마치 짠 듯이 말한다. 학창시절에 ‘여성다움, 남성다움’ 같은 건 없다고 해주는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있었다면, 더 많았다면 좋았을 거라고. 그랬다면 있는 그대로의 나와 타인을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일찍 수용하고 사랑할 수 있었을 거라고. 단지 세 사람만의 아쉬움은 아닐 것이다.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하는 말, “페미니스트가 아니면서 좋은 교사일 수는 없었다” 학교는 평화로웠던 적이 없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교사와 학생에 의한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이 꾸준히 일어났으며, 이젠 몰래카메라 같은 디지털미디어를 이용한 폭력까지 발생한다. 페미니스트 작가 이민경이 썼듯, 학교 폭력은 줄기는커녕 더 늘었을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요즘의 학교는 어떤 곳일까. 취재를 위해 주간지 기자 장일호는 학교로 갔고, 그곳에 만연한 혐오와 차별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걸 바로잡을 수 있게 도와줄 사람,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만나는 ‘어른’인 교사들은 성평등에 대한 인지와 감수성이 부족하다. 젠더 관련 교육은 ‘이벤트성’으로만 진행되고 있다. 그런 현실에서 이민경과 장일호 두 사람은 학교를 더 자유롭고 평등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학생들을 괜찮은 시민으로 길러내기 위한 제안을 한다. 그것은 더 많은 선생님들이 페미니스트가 되고 더 많은 힘을 그 선생님들에게 실어주기, 그리고 사회적 반발로부터 페미니스트 선생님들을 지키는 것이다. 책의 후반부에는 바로 그 페미니스트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있다. “페미니스트가 아니면서 좋은 교사일 수는 없다”고 말하는 〈닷페이스〉 인터뷰 영상의 당사자 최현희 선생님, 성평등 지향을 담은 이야기들을 접하며 어린 시절을 보내는 자기 학생들을 보면서 세상이 달라질 것임을 확신하고 페미니스트 교사로서의 기쁨을 얻는 서한솔 선생님, 학생들이 과거의 자신과는 달리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인정하기까지 덜 고군분투하길 바라는 맘으로 교실에서 남성성이나 여성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기 위해 애쓰는 솔리 선생님, 그리고 여성혐오 문화에 물들어온 남자 고등학생들과 동료 남교사들에게 페미니즘을 전파하려 동분서주하는 최승범 선생님까지. 독자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페미니스트 선생님들이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페미니스트 교사를 자처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페미니스트 교사이기를 주저하는 이들, 페미니스트 교사로 살기가 너무 버거워 그만두고 싶어 하는 이들은 기꺼이 페미니스트 교사로 살아가고자 하는 용기를 얻을 것이다. 학교를 바꿔 세상을 바꿀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사람들은 흔히 부모의 양육이 아이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믿는다. 그러나 주디스 리치 해리스 등 다수의 연구자에 따르면, 아이는 부모보다는 또래집단을 통해 사회화된다. 유명 페미니스트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도 자신의 책에서 말하지 않았던가. 내 조언을 착실히 따라 아이를 페미니스트로 키우더라도 아이가 부모의 바람과는 다르게 자랄 수 있음을 유념해달라고. 엄마도 아빠도 페미니스트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또래집단 형성을 통해 사회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 그 학교에서 어른인 선생님이 페미니스트여야만 하는 이유다. 물론 누군가들은 학교 성평등 교육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며 회의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 책에 쓰인 선생님들의 성평등 교육 경험을 접하면 그런 냉소는 금세 사라질 것이다. 선생님들이 보기에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차별과 혐오에 훨씬 예민하며, 계속 더 나아질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혐오와 차별이 넘치는 사회가 학교 안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주지만, 거꾸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거치는 학교를 바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도 품어볼 만하다. 이 책의 마지막 글에서 10대 청소년 연구에 집중해온 페미니즘 연구자 김애라는 페미니스트 선생님, 그리고 아직 페미니스트가 아닌 선생님들에게 학교를 바꿔 세상을 바꾸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건넨다. 성별에 따라 다른 역할이 주어지지 않게 할 것, 같은 또래와 성별 내에서도 각자가 얼마나 다른지 인지시켜줄 것, 여성과 남성이 서로 짝이자 한 쌍이라고 가르치지 말 것, 여성과 성소수자 혐오 표현에 대해 보다 분명히 비판할 것과 같은. 김애라의 말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쉽게 저지르는 성차별적인 언행을 스스로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선생님뿐 아니라 아이를 페미니스트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 나아가 혐오와 차별 없는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으로 가득하다.이제는 단지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도 괜찮다고 가르치고, 그런 사회를 만드는 데에 자신의 방식대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을 길러내는 교육은 어떨까. 그러면 과거의 나와 같은 학생을 포함해, 더 많은 학생이 행복할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홍혜은) 생각해보면 지금껏 내 인생에는 페미니스트 선생이 한 명도 없었다. 씁쓸하다. 조금 더 일찍 페미니스트 선생을, 페미니즘을 만났더라면 나는 더 서둘러 나와 너에 관해 묻고 쓰는 이가 되었을 테다. 그러므로 지금, 현장에서, 나는 페미니스트 선생님입니다, 목소리를 내는 이가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김현) 교육현장이 페미니즘을 고민하고 말하고 실천하는 선생님들로 가득하기를. 자신이 충분히 남자답지 못하다는 생각에 겁에 질려 방황하는 아이가 없기를. 남자아이들이 여성 일반에 대한 착취를 남자의 특질이나 덕목이라 착각하며 가해자로 자라는 일을 막을 수 있기를. (이승한)
미술관이 살아있다 8 :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
주니어아가페 / 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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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아가페소설,일반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성경만화. 만화를 판타지로 구성하여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성경 인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현실적인 인물 은율과 다슬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내용이 실제적이며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현실감을 높였다. 특히, 내용과 연관된 명화를 많이 삽입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사실적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스토리가 있어 성경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다.제1화 솔로몬의 지혜 제2화 솔로몬의 영광과 타락 제3화 엘리야와 바알사제들의 대결 제4화 나아만의 병을 고친 엘리사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펼치는 환상적인 어드벤처! 명화와 만화의 탁월한 만남, 상상력을 뛰어넘는 신개념 성경만화!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성경을 이해해 보세요. 요즘 아이들은 자기 위주로 생활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하려는 이기적인 모습이 강합니다. 주인공 은율이도 공부나 교회 가는 것보다는 게임하는 걸 좋아하고, 동생을 귀찮아하는 전형적인 요즘 아이입니다. 이런 은율이 친구 다슬이와 함께 동생 찾는 여행을 하면서 성경 인물들의 삶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변화되기 시작하지요. 동생을 사랑하게 되고, 자신이 살아온 시간들을 반성하면서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책은 가까이 있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특징 1. 만화를 판타지로 구성하여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성경 인물들을 직접 만나봅니다. 2. 현실적인 인물 은율과 다슬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내용이 실제적이며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3. 내용과 연관된 명화를 많이 삽입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4. 현실감 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스토리가 있어 성경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합니다. 5.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이미지성경공부 2
액션메소드 / 이영미, 이미숙, 우치언 (지은이)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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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메소드소설,일반이영미, 이미숙, 우치언 (지은이)
이미지를 통한 삶과 말씀시리즈 2권. 이미지 성경 공부는 성경과 나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성경공부 교재다. 생활 속 사물과 상황 이미지를 보고 성경말씀을 선택, 선택한 성경본문에 따른 질문과 해설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과거의 성경 공부 방식과는 달리, 쉽고 간편하게 진행되지만 마음속에는 자신의 경험과 말씀의 의미가 공존하게 되면서 긴 여운을 갖게 된다.Part 1. 함께 할 때 1. 식탁 2. 대화 3. 친구 4. 인정 5. 어른 Part 2. 혼자 일 때 6. 무리에서 혼자 7. TV 8. 재판 9. 갈림길 10. 술 11. 지도 Part 3. 기억 할 때 12. 불 13. 사진첩 14. 선 15. 잃어버린 돈 16. 속도 Part 4. Action Bible 1. 감사 - 추수감사절 이미지성경공부 - 추수감사절 액션바이블 2. 선물 - 성탄절 이미지성경공부 - 성탄절 액션바이블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일상의 사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은 그림이지만 보는 사람마다 다른 생각으로 접근하여 구성원들의 삶도 함께 고민하며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경험하는 하나의 이미지로부터 시작되는 질문이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삶을 한 번 더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그림을 통해 나를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디즈니 러브스토리 컬러링북
아르누보 / 아르누보 편집부 (지은이) / 2019.05.17
12,800

아르누보취미,실용아르누보 편집부 (지은이)
백설 공주부터 겨울왕국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컬러링북이다. 애니메이션마다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나 특별한 아트워크들을 컬러링 도안으로 만들어 추억과 함께 직접 채색해 볼 수 있다.《디즈니 러브스토리 컬러링북》과 함께 당신의 사랑도 동화처럼 특별해지길 사랑 이야기, 좋아하시나요? 사랑에는 연인들 간의 사랑도 있지만, 가족 간의 사랑도, 친구 간의 사랑도 모두 사랑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우리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러한 사랑을 보고 배웠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디즈니 러브스토리 컬러링북》은 백설 공주부터 겨울왕국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컬러링북입니다. 애니메이션마다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나 특별한 아트워크들을 컬러링 도안으로 만들어 추억과 함께 직접 채색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두근거리는 모험, 화려한 일러스트, 기억에 남는 음악까지 그 이유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그중 하나는 아마 ‘꼭 이루어지고야 마는 사랑’으로 끝나는 해피엔딩 때문일 것입니다. 팍팍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어느덧 쉽게 행복한 꿈을 꾸던 때를 잃어버린 것 아닐까요? 《디즈니 러브스토리 컬러링북》과 함께 도안 하나하나를 당신의 색으로 물들이며 한동안 잊고 있던 행복과 사랑을 다시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간을 살리는 밥상
전나무숲 / 주부의 벗사 (지은이), 이동수, 김기욱 (감수)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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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취미,실용주부의 벗사 (지은이), 이동수, 김기욱 (감수)
간 질환 관련 내과의사, 한의사, 약학자, 영양관리사, 운동치료사, 건강 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9명이 많은 회의와 의견교환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의학적 지식만을 뽑아 상세하게 설명한다. 매일 먹는 식사로 ‘간을 살릴 수 있는 레시피’ 107가지를 수록,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요리 스타일에 따라서 주재료와 요리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간 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 생활 속에서 스스로 간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며, 간 기능을 강화하는 경혈 자극법과 운동법, 기타 다양한 생활요법들도 소개한다. Part 1. 간, 그리고 간장병 : 간의 기능과 특징, 간장병의 원인과 종류를 알아본다. 간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는가? 간장병은 왜 생기고 어떤 종류가 있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간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Part 2. 간장병의 진단과 치료법 : 간기능을 진단하는 검사법과 검사 항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핀다. 일 년에 한 번, 건강검진으로 간 건강을 관리한다 혈액검사로 간의 기능과 간장병 여부를 확인한다 소변검사로 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확인한다 간염바이러스 표지자검사로 바이러스의 종류와 양, 감염력을 안다 영상 진단으로 병변을 명확히 파악한다 복강경검사와 간생체검사로 간조직을 직접 관찰하고 확진한다 간장병으로 확진되면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 한방에서는 간장병을 어떻게 보나? Part 3. 간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섭취법 : 간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와 이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어 먹는다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다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알고 이를 지켜 섭취한다 질 좋은 단백질을 필요량만큼 섭취한다 지방을 과다섭취하지 않는다 염분을 과다섭취하지 않는다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물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제철식품을 이용해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는다 술과 담배를 멀리한다 바이러스성 만성간염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지방간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간장병과 다른 질병이 동시에 발병했을 때의 식사요법 Part 4. 간장병의 예방과 회복을 돕는 식품 & 이용법 : 간장병의 예방과 회복을 돕는 20가지 식품을 들어 유효 성분과 작용을 설명한다. 대두 / 풋콩 / 생청국장 / 녹차 / 단호박 / 쑥갓 / 양배추 / 콩나물, 숙주 / 무 / 고구마 / 잎새버섯 / 표고버섯 / 마늘 / 깨 / 재첩 / 굴 / 귤 / 동물의 간 / 우유 / 달걀 Part 5. 간 건강을 지키는 식탁 차리기 : 간에 유익한 식품을 이용해 만드는 주요리와 반찬, 디저트 등 매일 간 건강 식탁을 차리는 데 도움이 되는 57가지 레시피를 제안한다. 주요리 : 돼지고기로 만드는 주요리 / 닭고기로 만드는 주요리 / 쇠고기로 만드는 주요리 / 다짐육으 만드는 주요리 / 생선로 만드는 주요리 / 달걀로 만드는 주요리 / 두부로 만드는 주요리 주식 : 곡류로 만드는 주식 / 국수로 만드는 주식 / 파스타로 만드는 주식 반찬 : 어패류로 만드는 반찬 / 두부로 만드는 반찬 / 콩로 만드는 반찬 / 감자류로 만드는 반찬 / 토마토?단호박으로 만드는 반찬 / 피망?파프리카로 만드는 반찬 / 경수채?양배추로 만드는 반찬 / 쑥갓으로 만드는 반찬 / 브로콜리로 만드는 반찬 / 무?우엉으로 만드는 반찬 / 아스파라거스로 만드는 반찬 / 가지로 만드는 반찬 / 해조류?버섯으로 만드는 반찬 / 곤약?한천으로 만드는 반찬 / 디저트 / 수프 Part 6. 간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 :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 몇 가지 식품들을 조합하여 만드는 건강식을 소개한다. 현미 다시마 녹차 수프 / 생청국장 된장 / 매실장아찌 적포도주 / 검은콩 주스 / 알로에 분말, 알로에 드레싱 / 푸른차조기 주스 / 식초 양배추즙 Part 7. 간 기능을 강화하는 경혈 자극법과 체조 : 평소에 간기능을 강화하고 신체의 다양한 불쾌증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동양의학에 바탕을 둔 경혈 자극법과 체조를 소개한다. 손바닥의 ‘간?자율신경 영역’을 자극하기 / 손바닥의 경혈 자극하기 / 손목 돌리기 / 팔 흔들기 / 귀 돌리기 / 등의 경혈 자극하기 / 배의 경혈 자극하기 / 엄지발가락 돌리기 / 발꿈치의 경혈 자극하기 / 몸 비틀기 체조 / 둥글게 걷기 / 반신욕하기 / 다리 올리고 낮잠 자기 Part 8. Q&A로 알아보는 간장병 상식 : 간장병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간장병의 예방과 회복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점과 주의사항 등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준다. 간염에 걸렸을 때 지켜야 하는 생활 수칙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비만한 사람이 살을 빼면 간이 다시 건강해질까요? 간염이 있을 때 감기와 변비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도저히 술을 끊을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도 간염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나요? 간염 환자도 성생활과 임신, 출산을 해도 괜찮은가요? 약으로 인해 간에 장애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나요? 간염바이러스의 전염을 막으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요? 어떤 식품이 간에 부담을 주나요?한국인 ‘간암 사망률’은 모든 암을 통틀어 2위! 간 건강은 결코 술 마시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간을 튼튼하게 하는 식생활과 운동으로 스스로 ‘간 건강’을 지키자! 한국인, OECD 국가 중에서 ‘간 질환 사망률’ 가장 높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간 질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사망자 중 간암 사망률은 인구 1만 명당 2명꼴로 모든 암을 통틀어 2위이다. 특히 40, 50대에서는 전체 암 사망률 중 가장 높다. 이토록 사망률이 높은 것은 간이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이다. 간염을 비롯한 대부분의 간 질환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으며 거의 망가진 상태가 되어서야 겨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간 관련 질환을 알게 된 계기의 30%는 황달이 생겨서이고, 나머지 70%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때문에 간 건강에 관한 한 누구도 안심할 수가 없다. 병원에서 구체적인 진단을 받지 않은 다음에야 자신이 간 질환에 걸렸는지, 걸리지 않았는지조차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간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간이 거의 망가졌을 때에나 발병 사실을 알게 되고, 이것이 사망률을 높이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것은 간은 30%의 기능만 살아있더라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또 재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술로 간의 75~80%를 잘라냈다 하더라도 4개월 정도가 지나면 원래의 크기로 자라나고 기능도 회복한다. 간이 손상을 입어 간 세포가 계속 파괴되어도 나머지 정상 간 세포들이 여전히 대사와 해독작용을 하고 별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뛰어난 예비능력과 재생능력 덕분이다. 하지만 한계를 벗어나게 되면 결국 간도 제 기능을 멈추게 되고 사람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간 건강은 ‘어떻게 평상시에 잘 관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방치하면 끝없이 사망을 향해 질주하고, 잘 달래가며 관리를 하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간을 살리는 밥상>은 매일의 밥상과 생활습관으로 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린다. 각종 물질의 대사와 해독, 면역작용, 호르몬 조절 등 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200가지가 넘는다. 음식물에서 얻는 영양소를 몸에 필요한 물질로 분해하고 합성, 저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몸속에 생성된 노폐물이나 외부에서 유입된 유해물질을 분해, 배출한다. 이러한 것만 보더라도 간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간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 몸의 건강도 있을 수 없다. 이렇게 소중한 간을 관리하는 것은 곧 나의 생명을 관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간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화된 정보와 지식 제공 간 질환은 그 종류와 원인이 다양하다. 어떤 면에서 봤을 때는 단순히 ‘간 질환’이라는 말로 설명하기에는 꽤 복잡한 면이 있다. 예를 들어 간 질환은 그 원인에 따라서 바이러스성, 알코올성, 약제성, 자가면역성, 대사장애성, 선천성 등으로 나뉜다. 증상은 간암, 간염, 간경변증, 지방간 등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나타내는 병명을 조합하여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 질환’등으로 진단한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다시 급성간염, 만성간염, 전격성 간염으로 세분화된다. 따라서 자신의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간 질환의 종류와 증상부터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간을 살리는 밥상>은 이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만을 볼 때에는 헷갈리기 쉬운 부분을 명쾌하게 정의하고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간 질환과 음주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간 건강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오로지 술 때문에 간이 나빠진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실제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간 질환을 그렇게 많지가 않다. 오히려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흡연 등으로 간 건강이 망가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듯 이 책은 간 건강 및 질환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왜곡에 대해서도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간 질환이 어떤 방식으로 진단이 되는지,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진단의 방식으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 영상진단 등이 있고, 치료법으로는 항바이러스제, 간 보호제 투여, 수술 등이 있다. 만약 환자가 이 부분을 잘 알고 있으면 향후 치료의 과정에 있어서도 보다 적극적이고 올바른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매일 먹는 식사’가 간 건강을 위한 처방전 <간을 살리는 밥상>은 간 건강을 위한 최적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폿콩, 대두, 생청국장, 녹차, 단호박, 쑥갓, 양배추, 콩나물과 숙주, 무를 활용하는 각종 요리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곡류, 어패류 등 일상의 다양하고 흔한 재료를 통해서 어떻게 간을 보호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다. 또 이외에도 ‘간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도 선보이고 있다. 매실장아찌, 적포도주, 검은콩 주스, 푸른 차조지 주스, 식초 양배추즙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음식들은 모두 다양한 간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처럼 간을 살리는 레시피가 무려 107가지나 수록되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요리 스타일에 따라서 자신만의 주재료와 요리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간 기능을 강화하는 ‘경혈 자극법’과 운동법을 소개하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손바닥, 등, 배, 발꿈치 등 다양한 경혈을 자극하는 방법과 몸 비틀기 체조, 둥글게 걷기, 반신욕 하기 등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요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과 감수에 참여 또한 일본과 한국의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과 감수에 참여해 그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저자인 ‘주부의 벗’ 연구팀에는 내과의사, 한의사, 약학자, 영양관리사, 운동치료사, 건강 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간 질환 전문가 39명이 포진해있다. 이들은 많은 회의와 의견교환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지식만을 뽑아 이 책에 수록했다. 더불어 국내 감수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부교수이자 가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인 이동수 박사, 그리고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재단법인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이사인 김기욱 한의학 박사가 참여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간 질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최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더불어 독자에게 믿음직스러운 간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MBC를 날리면
창비 / 박성제 (지은이) / 2023.10.10
17,000원 ⟶ 15,300원(10% off)

창비소설,일반박성제 (지은이)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공영방송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언론인 박성제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처음 공개되는 ‘날리면’ 논란의 놀라운 뒷이야기부터 현재 진행형인 ‘MBC 죽이기’와 구성원들의 투쟁까지 언론인 박성제가 기록한 대한민국 언론의 수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MBC를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 책에서 정권의 언론장악 시도 막전막후를 최초로 공개한다. 진실을 보도하기 위한 저널리즘과 이를 막기 위한 권력의 민낯. 언론장악의 실체를 알리는 화제작!책머리에 추천의 말 프롤로그 1부 MBC 살리기 1: 험난한 뉴스 재건의 길 MBC의 몰락, JTBC의 비상 | 마지막 총파업으로 MBC 정상화의 길을 열다 | 불세출의 저널리스트 최승호 | 최승호, MBC 사장이 되다 | 험난한 뉴스 재건의 길 | 높기만 한 JTBC의 벽 | 보도국장이 되고 국장실을 없애다 | 힘있는 MBC 뉴스의 시작, 유치원과 김용균 | 기자들의 반발을 누르고 뉴스를 늘리다 | 버닝썬 게이트와 고성 산불 보도의 성과로 위기를 넘기다 | 조국 보도와 MBC 저널리즘 | 검찰개혁 집회와 드론 2부 MBC 살리기 2: 공영방송 사장은 저널리즘으로 평가받는다 MBC 사장이 되다 | 웅크린 히어로 MBC: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 | 3년 연속 흑자: 신출내기 CEO의 성적표 | 돈 버는 것보다 시청자 신뢰가 더 중요하다 | 올림픽 개막식의 치욕, 월드컵의 영광 | MBC는 이제 지상파 TV가 아니다 | 신뢰도 1위에 오르다 3부 ‘MBC 죽이기’의 시작 살아 있는 권력, 검찰과의 갈등 | 경찰 사칭 사건과 김건희 녹취록 보도 | 한덕수의 전화 그리고 ‘방석집 논문 심사’ | 이기주 기자의 특종 ‘1호기 속 수상한 민간인’ | 바이든-날리면: 공영방송 사장은 ‘배짱’이다 | 전용기 탑승 불허, 그리고 “MBC 기자를 죽이겠다”는 익명의 글 | 탈세, 횡령, 배임, 임금 체불, 노조탄압 하는 사장? | 연임 도전과 좌절 4부 언론, 어떻게 바꿀 것인가 중립, 균형, 객관성의 함정 | 방송장악 기술자 이동관, 사령관이 되어 돌아오다 | MBC 민영화 음모와 KBS 수신료 협박 | 언론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MBC 죽이기’가 시작된 것이다.” 전 MBC 사장 박성제가 기록한 언론장악 막전막후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현 정권과 MBC의 불화가 본격화됐고, 그 줄다리기는 지금까지도 진행 중이다. 그 논란의 중심에 있던 전 MBC 사장 박성제의 저서 『MBC를 날리면』이 출간되었다. 저자 박성제는 1993년 MBC 문화방송에 기자로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정치부 등을 거쳐 탐사보도팀에서 일했고, MBC 기자회장,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7대 위원장 등을 지낸 인물로, 이명박 정권 말기에 정부의 방송장악에 맞서 싸우다 2012년 해고되었다. 2017년 복직해 2018년 MBC 보도국장을 거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35대 MBC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이 책에서 그는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공영방송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언론인 박성제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최초로 공개되는 ‘날리면’ 논란의 놀라운 뒷이야기부터 현재 진행형인 ‘MBC 죽이기’와 구성원들의 투쟁까지, 언론인 박성제가 직접 보고 겪은 대한민국 언론의 수난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MBC를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 책에서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막전막후를 최초로 공개한다. 진실을 보도하기 위한 저널리즘과 이를 막기 위한 권력의 민낯. 언론장악의 실체를 알리는 화제작!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X XXXX 쪽팔려서 어떡하나?” 최초로 공개되는 ‘날리면’ 논란의 비하인드 스토리 “사장님, MBC 뉴스 유튜브 채널 혹시 보셨는지요?” “아니 못 봤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에서 한 발언 때문에 기사가 났는데 엄청난 속도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날리면’이냐 ‘바이든’이냐. 2022년 9월 22일,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48초간 환담을 나눈 윤석열 대통령이 회의장을 나서며 한 발언을 두고 벌어진 논쟁이다. 이 보도에 대해 여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윤 대통령은 ‘사실과 다른 보도, 동맹 훼손,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며 MBC를 겨냥했고, 윤석열 정부와 MBC의 대립이 격화됐다. 박성제 전 MBC 사장은 이 사건을 기점으로 현 정권의 ‘MBC 죽이기’가 시작되었다고 회고한다. 그렇다면 ‘날리면’ 보도가 나온 그날, MBC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대한민국을 뒤흔든 논란의 상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으로 밝힌다. 『MBC를 날리면』은 저자가 해직기자에서 복직된 후 보도국장이 되어 뉴스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사장으로 일하며 공영방송을 재건하기 위해 보낸 나날에 대한 뼈 아픈 기록이다. 특히 대표이사직을 역임하는 동안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겪은, 현직에서는 언급할 수 없었던 속사정과 비사를 공개하는 것이 이 책의 백미다. 지난 30년간 공영방송을 위해 몸 바쳐온 언론인으로서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관점과 저널리즘에 대한 소신까지 담아냈다. 대한민국 언론장악의 실상,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언론계의 투쟁이 박성제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속도감 있는 서술로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절치부심의 ‘MBC 살리기’, 그리고 다시 시작된 ‘MBC 죽이기’ 1부는 저자가 5년간의 해직언론인 생활을 종료하고 복직한 후 취재센터장과 보도국장을 맡아 MBC뉴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를 재건하는 데서 시작한다. 촛불집회에서 “어용방송 MBC 물러가라!”는 시민들의 아우성을 들을 정도로 추락한 신뢰도는 하루아침에 회복되지 않았고, 처절한 심정으로 바닥부터 새로이 쌓아올려야 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저자는 올바른 저널리즘에 대한 고민과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신념을 내비친다. 2부에서는 사장이 된 후 신출내기 경영인으로서 재정 건전성과 공영방송의 신뢰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한 시도들, 그리고 변화한 미디어 지형에서 레거시미디어로서 공영방송국이 새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뇌의 기록이 담겨 있다. 3부에서는 현재 진행형인 윤석열 정부와의 갈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장모에 대한 MBC의 탐사기획 보도로 시작된 대립각은 제20대 대선 국면을 거치며 본격화되고, 정부 취임 후 ‘날리면’ 논란과 MBC 기자 전용기 탑승 불허 등으로 번져나간다. 4부에서는 공영방송 경영진 교체나 수신료 분리 징수안 등에서 명백히 드러나는 정권의 언론통제 시도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는 현 시국을 “다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고 표현하며, 언론인 박성제의 공영방송에 대한 신념과 우리 사회 언론개혁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소신을 뚜렷이 밝힌다. 『MBC를 날리면』은 비단 한 방송국의 부침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대한민국 공영방송, 더 나아가 우리 사회 민주주의 역사의 기록이기도 하다. 민주주의 사회의 제4부 권력으로서 언론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권력과 언론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 읽는 이에게 언론문제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시사한다. 가짜 뉴스와 정파적 견해, 확증편향으로 혼란스러운 작금의 미디어 환경에서 공영방송의 역할은 무엇일까. 정말로 ‘MBC를 날리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책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점잇기&컬러링북 : 명화편 (전2권)
영진닷컴 / 토마스 패빗 글 / 2015.06.08
12,000원 ⟶ 10,800원(10% off)

영진닷컴소설,일반토마스 패빗 글
<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점잇기 & 컬러링북 : 명화편>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반 고흐, 클림트 등의 예술 작품들을 선으로 이어 표현할 수 있다. 점잇기는 1,000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1번부터 1,000번까지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된다. 추가로 점잇기 도서에서 완성한 작품들과 작가 및 작품 해설도 함께 구성된 컬러링북까지 제공하고 있다.‘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점잇기&컬러링북 명화편’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반 고흐, 클림트 등의 예술 작품들을 선으로 이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점잇기는 1,000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1번부터 1,000번까지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됩니다. 추가로 점잇기 도서에서 완성한 작품들과 작가 및 작품 해설도 함께 구성된 컬러링북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점잇기&컬러링북에 도전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 효과 인증 받은 점잇기! 색칠하는 동안 재미있는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스마트한 컬러링북까지!! 어린 시절 숫자를 따라 점을 이으면 동물, 자동차, 건물 등 다양한 패턴의 모양을 완성하는 퍼즐 놀이를 즐겨하던 추억이 있지 않나요? ‘점잇기&컬러링북’으로 어린 시절 느꼈던 즐거움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점잇기&컬러링북 시리즈는 인물, 도시, 동물, 명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 집중력 센터’에서 시각정보 처리속도와 지속적 집중력 향상 테스트를 인증 받았고, 미국에서는 단기인지 시력, 판단력, 집중력 향상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 점잇기&컬러링북 시리즈 중 ‘명화편’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반 고흐, 클림트 등의 예술 작품들을 선으로 이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점잇기 도서에서 완성한 작품들로 구성된 컬러링북까지 제공하여 밋밋했던 선들에 색감을 입혀 화려하게 꾸며줄 있고, 작가 및 작품 해설도 함께 담겨 있어 색칠을 하는 동안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점잇기는 1,000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1번부터 1,000번까지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됩니다. 100번 단위로 점의 색이 구분되어 쉽게 점을 이어 나갈 수 있고, 점을 잇는 동안 어떤 그림이 완성될 지 추측하는 쏠쏠한 재미도 더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그림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어떤 도구로든 훌륭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앉은 자리에 풀 나게 살기
문학여행 / 안천엽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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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여행소설,일반안천엽 (지은이)
앉은 자리에 풀이 나도록 살아가고 싶은 소박한 깨달음의 에세이.01_ 삶을 사랑하며 찔레꽃의 말 · 14 나무의 삶 · 16 삶을 사랑하며 · 18 친구에 대한 단상 · 20 걷기 예찬 · 22 가치 있는 일 · 24 마친남(마누라 친구의 남편) · 26 행복 · 29 산 · 31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 34 02_ 평범하게 행복하기 겸손 · 38 멋지게 나이 들기 · 40 마누라를 사랑한다는 건 · 42 친구 · 45 어머니 · 48 어는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 52 가을을 맞으며 · 54 원시 · 57 대청소를 하고 나서 · 60 평범하게 행복하기 · 62 03_ 동행 딸에게 · 66 부끄러운 삶 · 69 사랑 · 71 인상(1) · 74 좋은 생각 좋은 글 · 77 한 사람을 위한 글 · 80 독작한담 · 84 동행 · 87 친구 J · 90 혼자 가는 산 · 92 04_ 다짐 민망한 날 · 96 편지 · 98 이름(1) · 100 이름(2) · 102 스승 같은 사람 · 104 눈 내리는 날 · 106 다짐 · 108 좋은 사람 · 110 아내의 존재 · 113 선물 · 117 05_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내가 가장 행복할 때 · 124 라일락 · 127 미세먼지 유감 · 129 알레르기 비염 · 131 행운 · 134 휴일 저녁 친구들에게 · 137 고마운 차 · 139 아내의 도시락 · 142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 145 그럼에도 불구하고 · 148 06_ 변화는 다시 나를 깨우고 행복하기 위한 세 가지 · 152 친구와 밥 먹는 일 · 156 시크릿 로드 · 159 지금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 162 별 보기 여행 · 165 변화는 다시 나를 깨우고 · 170 고마운 그늘막 · 174 친구들에게 · 176 우리 장모님 · 179 치킨을 먹으며 · 181 07_중용을 되새기며 이순의 나이에 들어 · 186 기록하는 삶 · 189 친구들과의 만남 · 191 아내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 193 아까시 꽃향기 · 196 중용을 되새기며 · 198 쉬는 날 · 201 비의 낭만은 잠시 잊기로 하자 · 203 인상(2) · 205앉은 자리에 풀이 나도록 살아가고 싶은 소박한 깨달음의 에세이 살다 보면 그동안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들이 어느 날 문득 내게 없어서는 안 될 대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너무 작고 사소해서 의식조차 할 수 없는 일상들, 그것들이 언제나 나를 절망에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건 위대한 경전이나 사상만이 아니라 어쩌면 일상의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재미
위즈덤하우스 / 한상복 글 /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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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한상복 글
사상 유례없는 불황과 불확실성의 시대. 극심한 불안으로 온 국민이 신음하고 있는 이때,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하루하루가 그저 그런 나날의 연속.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이 아닌 매일이 새로운 날이 될 수는 없는지를 묻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지루한 일상 속에서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행복의 에너지를 찾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아빠와 엄마, 딸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즐김으로써 재미와 행복을 발견하는 여정을 통해 \"재미\"라는 것이 가지는 가치와 효용성을 발견해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우화형 자기계발서 『배려』로 출간 25개월여 만에 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저자 한상복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짚어주고 있다. 이제 세상은 진지하고 엄숙한 사람이 아니라 재미있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이며 생각의 중심점을 조금만 이동해도 세상이 얼마나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한지 알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힘겨운 세상을 견디게 해주는 강력한 삶의 에너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왜 화난 것처럼 보일까 왜 나만 희생해야 할까 왜 까칠한 걸까 재미는 왜 불안한 걸까 그것을 왜 몰랐을까 변화는 어떻게 시작될까 어떻게 인정해야 할까 왜 꼭 이겨야만 할까 힘겨울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왜 배부른 소리라고 할까 그냥 재미있으면 안 될까 이런 게 결정적 순간일까 그것은 어떻게 오는 것일까 어떻게 친해져야 할까 왜 서로를 아프게 할까 왜 그것들을 잊지 못할까 왜 다르면 더 좋을까 알던 것을 왜 잊을까 왜 즐거운 것일까“뭐가 그렇게 심각해? 그냥 쉽고 재미있으면 안 되는 거야?” 힘겨운 세상을 견디게 해주는 강력한 삶의 에너지-재미 사상 유례없는 불황과 불확실성의 시대. 극심한 불안으로 온 국민이 신음하고 있는 이때,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루하루가 그저 그런 나날의 연속.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이 아닌 매일이 새로운 날이 될 수는 없을까? 지루한 일상 속에서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행복의 에너지를 찾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책 《재미》가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해준다. 아빠와 엄마, 딸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즐김으로써 재미와 행복을 발견하는 여정을 맛깔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우화형 자기계발서 《배려》로 출간 25개월여 만에 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저자 한상복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짚어주고 있다. 이제 세상은 진지하고 엄숙한 사람이 아니라 재미있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다. 생각의 중심점을 조금만 이동해도 세상이 얼마나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한지 알 수 있다. 이제는 좀 더 솔직하고 편안하게 ‘재미’를 대할 때다.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세상은 재미로 가득 찬다!” 다르게 보고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 재미다. 마음을 열면 세상은 재미로 가득 차 있다. 세상이 재미있는 건 나와 ‘다른’ 사람들 때문이다. 한 걸음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인다. 그 틈으로 이해와 관용의 여유가 자리 잡는다. 지금 세상은 논리에서 공감으로, 물질에서 정신으로, 경쟁에서 조화로, 획일성에서 다양성으로, 엄숙주의에서 재미의 추구로 패러다임이 가파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는 비교하는 삶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회인으로의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나와 타인의 다름만 인정해도 당장 스트레스가 줄고, 세상살이가 한결 수월해진다. 세상은 다양성들이 서로 어울리고 융합하면서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것, 타인과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이 시대에 이 책이 적절한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21세기형 성공의 조건은 돈과 지위가 아니라 ‘창조’다” 지금 당장 좋아하는 것을 찾아라. 그리고 푹 빠져라! 세상의 모든 창조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에서 비롯된다. 상상력이 최고의 경쟁력인 시대, 상상력은 돈과 지위가 아니라 ‘여유와 만끽’에서 나온다. 무엇이든 재미가 없으면 기발한 상상력과 창조는 없다. 재미는 무한 가능성을 여는 비밀의 열쇠이자, 세상을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이다. 일과 취미가 조합하여 프로슈머가 탄생하듯, 즐거움에의 열정이 일과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적 에너지가 탄생한다. 이 시대에 진지함과 엄숙주의보다 즐거움과 재미가 더욱 필요한 이유다. 재미는 우리 삶의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뿐 아니라 우리 안에 숨겨 있는 잠재력을 자극하고 끌어내어 새로운 창조의 에너지로 변환한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단순한 열정으로 재미를 찾아내는 눈을 되찾는다면 내 안에 잠자고 있던 창조 본능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내 인생,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이 순간을 바꾸고, 내일과 미래까지 변화시키는 놀라운 비밀! 첫째.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꺼이 받아들여라. 재미를 찾아낼 수 있다. 둘째. 아무리 어렵고 힘겨워도 재미를 추구하라. 즐거움과 보람을 찾아낼 수 있다면 지옥도 천국으로 바꿀 수 있다. 셋째.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착각을 버려라. 스스로 재미있어서 선택한 것이다. 넷째. 작은 재미들을 소중하게 여겨라. 모든 위대한 창조는 사소한 재미들이 모여 이뤄낸 것이다. 다섯째. 재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행복을 연습할 수 있다. ‘재미’를 상실한 현대인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성찰과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동규 교수 서평 “한마디로 말해 재미가 없다. 가족들이 모여 앉은 식사 테이블에서도, 붐비는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도, 군대 같은 사무실에서도 재미는 이미 가출한 지 오래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선수가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의 핵심은 ‘잘하는 것 계속하기’였다. 남보다 못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사람과 남보다 잘하는 것을 계속하는 사람과의 결과는 뻔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남보다 잘하는 분야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그 핵심적인 요소는 그 일을 할 때 과연 삶의 참맛인 ‘재미’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게 재미가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해야 잘할 수 있으며, 자신이 잘하는 것을 행할 때 비로소 신명이 난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과의 만남. 이것이 바로 성공의 열쇠이며, 행복의 지름길이다. 그렇다면 즐거운 가정, 재미있는 일터,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가족 구성원 3인(아빠, 엄마, 아이)의 관점에서 그 철학적 원리와 사회적 본질에 접근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사회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반(反) 재미적 실체에 대한 입체적 조명을 통해 그 원인에 대한 심층적 반성과 해독의 처방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헛똑똑 부모들이 벌인 대표적인 실패사례는 바로 자식들에게 “공부할 때 공부하고 놀 때 확실히 놀아라”라고 가리킨 것이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공부와 놀이를 정반대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 놀이수학에 빠졌던 아이들조차 어느 샌가 재미와 즐거움이 거세된 채 공부에 떠밀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공부는 지겨운 것이 되고 노는 것은 즐거운 것이 된다. 자연과 인생을 배우고 익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기꺼이 즐겁게 행하게 하는 것이다. 역시 가장 좋은 공부는 노는 것이다. 화엄경의 사상대로 공부와 놀이가 둘이 아니요, 일과 재미가 둘이 아니다. 이제 바야흐로 상상력과 창조성이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중요한 것은 창조의 출발점은 재미라는 사실이다. 원래 호기심은 재미로 촉발되어지며 이는 창조성(creativity)으로 이어진다. 창조성(creativity)은 상상력을 통해 구체화되며 그것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길러진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한 대로 재미는 잠겨 있는 무한 가능성을 여는 비밀의 열쇠이자, 세상을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이다. 이 책에서 날카롭게 제기하고 있는 또 하나의 테마는 우리 사회 안에 똬리를 틀고 있는 ‘다름’에 대한 거부감이며 ‘다양성’에 대한 몰이해다. ‘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은 다른 것이며, 이 세상에서 다양한 것만큼 강한 것은 없다. 우리가 바라는 선진화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국내 대부분의 조직에서 자주 들리는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라” 또는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말들은 그 싹을 밑동부터 자르는 일종의 폭력이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곳에서 재미가 자랄 수 없으며, 재미가 사라진 곳에서 창조는커녕 생산성이 오를리 없다. 이 책에서 우리는 그러한 생생한 증거를 수없이 구할 수 있다. 결국 타인을 존중하고 인정할 때 즐거운 직장이 이루어지며, 즐거운 마음이 들어야 머리도 돌고 창의성도 나오는 법이다. 우리에게 있어 침묵은 더 이상 금이 아니다. 이러한 원리는 가족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인식의 질적 대중화를 통해 이제 우리 사회도 강제로 헤어진 일과 재미를 재혼시켜야 하며, 저자가 지적한 한국인만의 획일성의 함정과 고통의 우상숭배를 과감히 떨쳐버려야 한다.” 추천사 지(知),호(好),락(樂).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다. 즐기면서 하는 사람한테는, 그 누구도 당해낼 수가 없다. 그런 즐김의 단계에 이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내면의 재미와 열정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다. 재미는 일과 취미와 삶을 한데 버무려 융합해준다. 이것이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재미의 궁극적 효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_이어령(국문학자, 전 문화부 장관) 일상에서의 작은 기쁨들의 반복 ? 이것이 인생의 성공이다. 남들의 인생을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가장 먼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는 창의적 자세는 우리의 삶에 끊임없는 다이돌핀 효과를 선사할 것이다.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찾아 헤매는 주변 사람들과 이 책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하고 싶다. _김효준(BMW그룹코리아 사장) 단숨에 읽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역시 재미없는 천국보다는, 재미있는 지옥이 100배는 나은 거야.’ 재미는 발전과 창의, 궁극에는 만족과 행복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다. 우리는 재미있게 살기 위해 먼저,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더욱 큰 나’와 ‘더욱 넓은 세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재미있다는 것, 행복하다는 것, 모두 마음먹기에 달렸다. _황준(건축가,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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