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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브레인 아이들의 비밀
김영사 / 대니얼 J. 시겔, 티나 페인 브라이슨 (지은이), 안기순 (옮긴이)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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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학습법일반
대니얼 J. 시겔, 티나 페인 브라이슨 (지은이), 안기순 (옮긴이)
혹시 우리 아이가 지나치게 이기적인 것은 아닐까? 너무 쉽게 포기하거나 짜증을 부리는 것은 아닐까? 아이가 힘들어할 때 도와주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UCLA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소아정신과 분야 최고 권위자 대니얼 시겔과 심리치료·육아 전문가 티나 브라이슨이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감정과 관계, 스트레스까지 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뇌 과학 육아법이다. ‘예스 브레인’이란 삶에 대한 열린 마음과 호기심 가득한 태도를 추구하는 긍정의 두뇌 상태를 뜻한다. 저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행동기제를 완벽히 분석해 긍정의 뇌를 지닌 아이가 얼마나 탄력적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하는지 입증한다. 아동 상담가로서의 오랜 경험과 신경생물학을 토대로 한 뇌와 정서의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예스 브레인 코칭법을 개발했다. 예스 브레인은 정교하고 복잡한 사고를 담당하는 상층 뇌와 기본적인 신체 작용을 수행하는 하층 뇌가 균형 있게 자랄 때 형성된다. 상층 뇌 발달을 위한 최적의 시기는 바로 5~10세다. 이 시기에 부모가 제공하는 경험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이 책은 아이의 예스 브레인 자질을 발달시켜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아이를 성숙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사회적·감정적·인지적 기술 등 실질적으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육아 처방을 풍부한 사례로 풀어낸다. 예스 브레인은 아이가 감정을 조절해 균형을 잡고, 역경에 맞닥뜨리더라도 회복탄력성을 발휘해 헤쳐 나오며, 폭넓은 통찰력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더욱 배려하고 공감하게 해준다. 이제, 우리 아이의 예스 브레인 스위치를 켤 때다.반갑습니다 Chapter 1 세상을 향해 “예스”라고 말하는 아이 예스 브레인은 자유방임과 다르다 | 통합적이고 ‘유연한’ 뇌 | 예스 브레인의 네 가지 근본 원칙 Chapter 2 균형을 갖춘 예스 브레인 균형은 학습 가능한 기술이다 | 균형과 그린 존 | 균형 잡힌 삶을 측정하는 법 | 부모와 아이가 맺는 관계의 통합 | 예스 브레인의 최적 지점 | 균형 잡힌 일정과 균형 잡힌 뇌 | 놀이의 과학 | 일정이 지나치게 빽빽한 아이 | 부모의 역할: 균형을 키우는 전략 | 예스 브레인 아이: 아이에게 균형을 가르쳐라 | 예스 브레인 부모: 부모의 균형을 키워라 Chapter 3 회복탄력성을 갖춘 예스 브레인 행동을 제거하는 대신 기술을 구축해주어라 | 회복탄력성과 수용성은 그린 존을 확장한다 | 밀어붙이기와 쿠션 | 부모의 역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전략 | 예스 브레인 아이: 아이에게 회복탄력성을 가르쳐라 | 예스 브레인 부모: 부모의 회복탄력성을 키워라 Chapter 4 통찰력을 갖춘 예스 브레인 통찰력 있는 뇌를 형성한다 | 선수와 관중 | 한숨 돌리기의 힘 | 아이에게 한숨 돌리기를 가르친다 | 부모의 역할: 통찰력을 키우는 전략 | 예스 브레인 아이: 아이에게 통찰을 가르쳐라 | 예스 브레인 부모: 부모의 통찰력을 키워라 Chapter 5 공감하는 예스 브레인 내 아이가 지나치게 이기적인가 | 공감 다이아몬드 | 배려하는 뇌를 형성하라 | 공감의 과학 | 부모의 역할: 공감을 키우는 전략 | 예스 브레인 아이: 아이에게 공감을 가르쳐라 | 예스 브레인 부모: 부모의 공감을 키워라 Chapter 6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에우다이모니아: 내면의 불꽃을 존중하라 | 성공의 재정의 | 노 브레인 성공을 이루었던 아이 | 당신은 아이 내면의 불꽃을 키우고 있는가? 감사의 글 예스 브레인 간단 메모감정부터 관계, 스트레스까지 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새로운 육아 처방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키우는 예스 브레인 두뇌 코칭법 UCLA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소아정신과 분야 최고 권위자 대니얼 시겔과 심리치료·육아 전문가 티나 브라이슨이 들려주는 뇌 과학 육아법. ‘예스 브레인’이란 삶에 대한 열린 마음과 호기심 가득한 태도를 추구하는 긍정의 두뇌 상태다. 예스 브레인의 네 가지 근본 원칙인 균형, 회복탄력성, 통찰, 공감을 키우면 더 유연하고 넓은 시각을 가진 아이,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도전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 〈커커스리뷰〉 추천,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육아서! 견디기 힘들 때라도 “예스”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를 위한 두뇌 성장 솔루션. 더 행복한 우리 아이의 미래, 예스 브레인이 답이다! YES와 NO를 오가는 우리 아이의 뇌 지금, 예스 브레인의 스위치를 켜라! UCLA 정신의학과 교수 대니얼 시겔과 심리치료·육아 전문가 티나 브라이슨이 들려주는 긍정과 행복의 두뇌 성장 솔루션 혹시 우리 아이가 지나치게 이기적인 것은 아닐까? 너무 쉽게 포기하거나 짜증을 부리는 것은 아닐까? 아이가 힘들어할 때 도와주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UCLA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소아정신과 분야 최고 권위자 대니얼 시겔과 심리치료·육아 전문가 티나 브라이슨이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감정과 관계, 스트레스까지 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뇌 과학 육아법 《예스 브레인 아이들의 비밀》이다. ‘예스 브레인’이란 삶에 대한 열린 마음과 호기심 가득한 태도를 추구하는 긍정의 두뇌 상태를 뜻한다. 저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행동기제를 완벽히 분석해 긍정의 뇌를 지닌 아이가 얼마나 탄력적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하는지 입증한다. 아동 상담가로서의 오랜 경험과 신경생물학을 토대로 한 뇌와 정서의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예스 브레인 코칭법을 개발했다. 예스 브레인은 정교하고 복잡한 사고를 담당하는 상층 뇌와 기본적인 신체 작용을 수행하는 하층 뇌가 균형 있게 자랄 때 형성된다. 상층 뇌 발달을 위한 최적의 시기는 바로 5~10세다. 이 시기에 부모가 제공하는 경험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이 책은 아이의 예스 브레인 자질을 발달시켜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아이를 성숙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사회적·감정적·인지적 기술 등 실질적으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육아 처방을 풍부한 사례로 풀어낸다. 예스 브레인은 아이가 감정을 조절해 균형을 잡고, 역경에 맞닥뜨리더라도 회복탄력성을 발휘해 헤쳐 나오며, 폭넓은 통찰력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더욱 배려하고 공감하게 해준다. 이제, 우리 아이의 예스 브레인 스위치를 켤 때다. 견디기 힘들 때라도 세상을 향해 “예스”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를 위한 새로운 육아 처방 잠시 눈을 감고 “안 돼(no)”를 반복해 소리 내어 말하며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자. 다음으로 “좋아(yes)”를 다시 반복해서 소리 내어 말해보자. 부정적인 ‘안 돼’를 들었을 때는 가슴이 답답하면서 긴장되고 위축됐겠지만, 긍정적인 ‘좋아’를 들었을 때는 마음이 탁 트이면서 평온해졌을 것이다. 예스 브레인 상태와 노 브레인 상태도 이와 마찬가지다. 노 브레인 상태에서는 자신을 보호하느라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고 실수할까 봐 걱정하면서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한다. 그러나 예스 브레인 상태에서는 타인뿐 아니라 자신의 내적 경험과 개방적으로 소통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역경에 대처할 수 있다. 규칙과 통제, 주입식 교육, 획일화된 시험 등 우리가 아는 전통적인 육아법은 노 브레인 아이를 키우는 방법이었다. 예스 브레인의 네 가지 근본 원칙인 균형, 회복탄력성, 통찰, 공감을 키우면 더 유연하고 넓은 시각을 가진 아이,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도전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 균형: 감정과 행동을 조절한다 균형은 자신의 몸과 감정, 결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감정이 격해지면 화를 폭발시키는 레드 존에 빠지거나, 마음을 닫아버리는 블루 존으로 들어가 버리곤 한다. 아이가 침착하게 감정을 인지하고 안정 상태인 그린 존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면 다그치거나 나쁜 행동에 대해 훈계하지 말고, 아이가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아이를 안아주고, 도닥여주고, 말을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아이가 안전하며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기본이다. 회복탄력성: 난관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 부모는 아이가 투지를 발휘해 역경을 이겨내고 패배하더라도 다시 우뚝 일어서기를 바란다. 도전에 맞서 나아가는 힘을 뜻하는 회복탄력성은 경험을 통해 키워줄 수 있다. 어려움에 직면하고 실망을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두어라. 사소한 실패를 겪음으로써 진짜 난관에 부딪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통찰: 자신의 내면을 이해한다 통찰은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더 좋은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느끼는 감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이 책은 ‘선수와 관중’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는 자기 앞의 일만 볼 수 있지만 전체를 조망하는 관중은 상황을 꿰뚫어볼 수 있다. 한 발짝 떨어져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결정하도록 아이에게 선수와 관중의 개념을 가르쳐보자. 공감: 타인의 입장을 배려한다 타인이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태도인 공감은 아이가 그저 한 개인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부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주위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친밀한 영역의 바깥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아이가 인식하도록 하라. 아이가 생각지도 못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의 관점을 파악하고 배려할 때 진정한 공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스 유전자를 키우면 시작되는 놀라운 변화 폭발하는 아이, 떼쓰는 아이, 통제가 안 되는 아이에게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아이의 상층 뇌를 발달시켜 예스 브레인 상태를 활성화하는 방법뿐 아니라 아이와 더욱 탄탄한 관계를 형성하는 의사소통 기술, 부모 스스로 예스 브레인 역량을 키우는 법을 함께 담았다. 또한 일러스트와 카툰, 다양하고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CASE 1. 아이가 아끼는 장난감이 부서졌다면? 아끼는 장난감이 부서져서 아이가 화를 내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장 새 장난감을 사주는 것이 좋을까? 바로 접착제를 찾아 고쳐주면 될까? 두뇌 균형의 핵심인 부모의 사랑과 지지라는 근본 요소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공감을 통한 유대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럴 때는 “알고 있단다. 장난감이 부서져서 몹시 화가 났구나. 지금은 화가 나겠지”라고 말해보자. 당장 부모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아이는 부모의 공감과 유대를 깊이 경험하기 때문에 균형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또한 부모가 자신의 조절 불능 상태를 수용해준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달으며 삶에서 안전감을 더욱 크게 느낄 것이다. CASE 2. 노력은 싫지만 결과를 얻고 싶어 한다면? 아이가 훈련에 참여하는 것은 지겹지만 축구부 주장이 되고 싶어 한다면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하며 쉽게 얻는 것은 없다거나, 재능이 있더라도 노력하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뻔한 가르침은 아이를 설득하기에 부족하다. “훈련을 더 많이 하는 것은 물론 희생이란다. 그만큼 놀이 시간이 줄어들겠지. 하지만 훈련을 하지 않는 것도 희생이지 않을까? 주장으로 나설 기회를 잡지 못하잖니. 두 선택 모두 단점이 있단다. 네가 선택하기 나름이야” 하고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스스로 분명히 파악하고 주어진 선택사항을 온전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는 통찰력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CASE 3. 심심하다고 칭얼거리는 아이 건강한 신체보다 건강한 정서를 길러주기가 훨씬 어렵기 마련이다. 가장 쉬운 실천법은 균형 잡힌 일정으로 균형 잡힌 두뇌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아이들은 매분 매초 계획표에 따라 움직이면서 미리 짜놓은 활동과 숙제를 하느라 허덕이지 말아야 한다. 대신 가족·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관계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교훈을 배워야 한다. 특히 즉흥적인 놀이는 호기심을 품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기회를 주며 여러 역할에 이입해 다양한 입장을 미리 경험하게 해준다. 심지어는 ‘심심함’도 학습의 기회가 된다. 아이가 심심하다고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하면 자신만의 놀이를 주도할 수 있도록 “색종이와 가위가 있는데 뭘 할 수 있을까?”라고 말해보자. 이 책은 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자유 시간과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라고 권한다.부모에게는 아이에게 강인한 마음을 심어줄 정신력이 있다. 투지와 호기심을 키워준다는 강연에 아이를 참석시킬 필요도 없다.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며 오랫동안 진지하게 많이 대화하면 된다. 실제로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와 매일 상호작용하는 것뿐이다. 이 책에서 설명할 예스 브레인 원칙과 교훈을 마음에 새기기만 하면 앞으로 차를 태워 학교에 데려다주거나, 저녁식사를 하거나, 함께 놀이를 하거나, 심지어 말다툼을 벌일 때처럼 아이와 같이 있는 모든 시간을 활용해 아이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과 주위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모가 아이의 일부 발달 구성요소를 무시하면 해당 뇌 부위가 ‘제거’되거나 제대로 발달하지 못할 수 있다. 아이가 특정 경험을 하지 못하거나 주의를 기울여 특정 정보를 흡수하지 못하면, 특히 청소년기를 통과하면서 기술을 습득할 경로를 잃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너그러움과 기부에 관해 배울 기회를 누리지 못하면 너그러움과 기부를 담당하는 뇌 부위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다. (…) 이 책에서 거듭 설명하겠지만 부모가 가치를 두는 것과 가치를 두지 않는 것, 주의를 기울이는 것과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아이의 미래 모습에 영향을 미친다. 아이를 믿는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알리고 싶은가? 아이가 경험이 풍부하고 회복탄력성을 갖춰 감정의 균형을 잡으면 좋겠는가? 아이가 도전에 직면했을 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탄탄하고 원기 왕성한 투지를 발휘하면 좋겠는가? 아이 스스로 감정과 환경의 희생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좋겠는가? 그렇다면 그냥 감정을 느끼게 놔두면 된다. 우유부단, 불편, 낙담, 실망과 씨름하게 하라.
손경희의 수제청 정리노트
한국경제신문i / 손경희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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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손경희 (지은이)
대한민국 최고의 수제청 강사, 손경희의 꼼꼼 레시피를 담았다. 수제청을 만들기 전 기본 상식, 예를 들어 용기를 소독하는 법, 수입과일을 세척하는 방법 등을 먼저 알려준다. 수입과일 세척하는 방법은 QR 코드를 통해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또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24가지의 수제청 핵심 레시피, 천연 발효 식초 7가지, 달콤한 코디얼 4가지, 영양 만점 건조과일 10가지 레시피를 책에 꼼꼼하게 담았다. 수제청은 레몬청을 비롯한 총 8개의 수제청 만들기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다.▶ 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프롤로그 5 1장. 기본 정리노트 1. 도구를 알아보아요 14 2. 당의 종류를 알아보아요 16 3. 용기 소독하는 법을 알아보아요 17 4. 수입과일 세척방법을 알아보아요 18 ▶ 2장. 수제청 정리노트 1. 레몬청 26 ▶ 2. 자몽청 29 ▶ 3. 키위청 32 4. 감귤청 35 5. 복분자청 38 6. 파인애플청 41 7. 오렌지청 44 8. 장미오렌지청 47 9. 꿀유자청 50 ▶ 10. 딸기청 53 ▶ 11. 딸기레몬청 56 ▶ 12. 히비스커스딸기청 59 ▶ 13. 애플시나몬청 62 ▶ 14. 생강청 65 15. 도라지배청 68 ▶ 16. 대추레몬청 71 17. 복숭아청 74 18. 자두레몬청 77 19. 보리수청 80 20. 황매실청 83 21. 백향과청 86 22. 블루베리레몬청 89 23. 애플민트라임청 92 24. 애플망고청 95 3장. 수제식초 정리노트 1. 파인애플초 104 2. 토마토초 107 3. 장미오렌지초 110 4. 딸기초 113 5. 블루베리초 116 6. 자몽초 119 7. 복분자초 122 4장. 코디얼 정리노트 1. 오렌지레몬코디얼 132 2. 파인애플레몬코디얼 135 3. 히비스커스레몬코디얼 138 4. 진저레몬코디얼 141 5장. 건조과일 정리노트 1. 건조레몬 148 2. 건조오렌지 151 3. 건조키위 154 4. 건조파인애플 157 5. 건조사과 160 6. 건조비트 163 7. 건조감귤 166 8. 건조바나나 169 9. 건조자몽 172 10. 건조무화과 175 에필로그 178 대한민국 최고의 수제청 강사, 손경희의 꼼꼼 레시피 10년 전, 9살과 7살 아이를 키우던 평범한 주부였던 지은이는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강사 김미경의 강연을 듣게 됐다. “꿈이란 건 네가 가장 좋아하는 것, 네 가슴을 뛰게 하는 것, 그게 꿈이야!”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던 꿈, 그저 아이를 키우는 데 집중했던 엄마, 주부의 삶에서 지은이는 꿈을 찾아보자고 마음먹었다. 요리를 할 때 가장 가슴이 뛰고, 행복하다는 걸 깨달은 그는 과일, 그중에서도 수제청을 만들기로 꿈을 정했다. 어떤 사람들은 수제청이 설탕덩어리다, 건강에 해롭다고 말을 하지만, 수제청은 원액을 그대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물에 희석해 먹는다. 어떤 인공적인 향신료나 발색제 없이 집에서도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건강한 홈메이드 음료다. 이 책은 지은이가 그동안 수제청을 만들면서 정리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엄마의 정성과 행복한 마음을 담은 수제청, 그 비법 정리노트를 찬찬히 들여다보자. 새콤달콤 나만의 홈카페 즐기기 이 책은 수제청을 만들기 전 기본 상식, 예를 들어 용기를 소독하는 법, 수입과일을 세척하는 방법 등을 먼저 알려준다. 수입과일 세척하는 방법은 QR 코드를 통해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또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24가지의 수제청 핵심 레시피, 천연 발효 식초 7가지, 달콤한 코디얼 4가지, 영양 만점 건조과일 10가지 레시피를 책에 꼼꼼하게 담았다. 수제청은 레몬청을 비롯한 총 8개의 수제청 만들기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다. 현재 수제청 전문점, ‘손경희의 허밍테이블’을 운영하고, ‘손경희수제식품아카데미’ 대표로 활동하는 지은이는 백화점 MD들에게도 호평 받을 만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10년간 그녀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통해 가정에서도 건강한 수제청을 만들어 보자.믹싱볼은 과일이나 야채를 세척할 때 사용하고, 무치거나 버무리는 용기로도 사용한다. 재질은 스테인리스, 플라스틱, 유리가 있다. 유리는 투명하고, 깔끔해서 좋지만,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스테인리스 재질은 유리에 비해 다소 가벼운 것이 장점이지만, 산이 많은 식품을 장시간 담아 놓을 경우 녹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은 철과 닿으면 비타민이 파괴될 수도 있다. 과일을 일정 비율의 설탕과 잘 버물려 두면, 과일이 설탕에 의해서 삼투압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과일 자체의 수분과 영양분이 함께 배출되면서 숙성 과정을 통해 영양분이 풍부해지는데, 이것을 수제청(과일청)이라고 한다. 딸기는 수용성 색소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딸기 색상이 연해진다. 히비스커스를 넣으면 연해지는 딸기 색상을 보완해주며, 딸기의 부족한 신맛도 히비스커스가 보완해줘서 좀 더 상큼한 청으로 만들 수 있다.
캔디팡팡 꼬마 피아노 2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조희순 (지은이)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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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조희순 (지은이)
음악에 대한 탄탄한 기초 지식과 피아노 연주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캔디팡팡 꼬마 피아노 연주집. 점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완만하고 쉬운 난이도로 구성되었으며, 캔디공주와 팡팡왕자가 펼치는 똥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1. 김치 빼 2. 똥아 제발 3. 싫어 시금치 4. 시금치사우루스 5. 김치 비행기 6. 브로콜리 자동차 낮은 노랑집 도레미파솔 7. 뿌직나라 대마왕 8. 구해줘 9. 주문을 걸어봐 10. 핫도그 자동차 11. 치킨 로봇 12. 예쁜 피자 13. 최고의 요리사 큰보표 낮은 노랑집과 가운데 초록집 14. 주방 오케스트라 15. 냄비가 달린다 16. 도와주세요 17. 미리 먹어본 거야 18. 이걸 먹어봐 19. 그리운 캔디공주 20. 후리 후리 후리뽕 21. 사랑해요 캔디공주 쉬어 가기 꼬마 연주자 22. 아침 먹고 땡 23. 일어나요 24. 잘잘잘 25. 바둑이 방울 26. 꼬꼬꼬꼬 27. 산타클로스 우리 마을에 오시네 28. 캉캉 29. 종소리 30. 바나나 차차캔디팡팡 꼬마 피아노의 장점 - 음악에 대한 탄탄한 기초 지식과 피아노 연주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점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완만하고 쉬운 난이도로 구성되었습니다. - 캔디공주와 팡팡왕자가 펼치는 똥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 잘 떼어지는 고급 스티커가 수록되었습니다. - 부록으로 양손 팔찌와 손가락 반지 만들기가 수록되어 있어 학습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노트
이상미디랩 / 이상우 (지은이) /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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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상우 (지은이)
투자에 뛰어든 수많은 주린이를 위한 습관 정립서다. 주가 하락에 흔들리지 않고 섣부른 손절매를 방지하려면 투자자 스스로 선정한 종목에 확신이 있어야 한다. 종목에 대한 확신은 시간이라는 무기를 들여 작성한 투자노트가 있을 때 가능하다. 매일 등장하는 상한가 종목을 그저 부러워만 할 게 아니라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를 분석하고, 월별 증시 이슈나 테마를 미리 체크하고, 국내외 시장 상황을 눈여겨보며 성장세가 예상되는 유망 섹터에 속한 종목들을 심도 있게 파악해야만 잃지 않는 투자, 더 나아가 꾸준한 수익을 내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 뼈아픈 실수와 손실을 기입하고 복기할 때 실수는 경험이 되고 추후에 수익으로 돌아온다.저자의 말 증시 캘린더 월별/산업별 테마 『투자노트』 사용설명서 상한가 분석 테마정리 섹터·테마 분석 주간·월간 리포트 + 유튜브 추천주 주차별 관심 종목 시장현황 뉴스분석 기업분석 매매일지 월간수익률 나의 수익 그래프 줄노트주식,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습니까? 주식 투자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급성장하는 유튜브 채널들은 하나같이 주식 투자를 다루고 있다. 성장세가 뚜렷하다 보니 자기계발 성격의 채널마저도 방향을 선회하여 기관 투자자나 슈퍼 개미를 출연시키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그런 영상을 소비한 주린이들의 투자 내공이 쌓였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투자 실력에는 변화가 없다. 짧은 영상 한 편으로 실전에 통용되는 매매 기법을 교육하기도 어렵지만, 투자 교육 영상일 경우 지루하기 때문에 구독자 이탈 가능성이 커서 영상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외된다. 설령 맛보기로 매매 기법을 논한다 해도 사람마다 투자 심리와 습성이 다르기에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 가능한 완벽한 매매 기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 최근 소비되는 주식 콘텐츠들은 ‘주식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심리적 포만감만 줄 뿐 ‘어떻게 수익을 낼 것인가’에 대한 직접적인 배움이 없다. 결국 주식 투자와 시장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 ‘입으로만 고수’가 되고, 늘 하는 질문을 다시 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뭐 사면 되는데? 됐으니까 종목이나 하나 찍어 줘.” “그 종목은 왜 상한가를 기록했을까?” 큰 성과를 이루는 일들에는 왕도가 없다. 처음은 미약하고 서툴러도 꾸준히 몸에 익혀서 습관이 될 때 비로소 시간은 내 편이 된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평등한 무기는 시간이다. 그 어떤 투자 기법도 시간을 이길 수 없다. 추천 종목이라는 고기를 구할 게 아니라 고기를 잡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가장 강력한 투자 기법을 몸에 익히려면 반드시 투자노트를 곁에 둬야만 한다. 투자자 스스로 선정한 종목에 대해 확신이 있어야만 주가 하락에도 흔들리지 않고 섣부른 손절매를 방지할 수 있다. 종목에 대한 확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시간이라는 무기를 들여 작성한 투자노트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 매일 등장하는 상한가 종목을 그저 부러워만 할 게 아니라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를 분석하고, 월별 증시 이슈나 테마를 미리 체크하고 국내외 시장 상황을 눈여겨보며, 성장세가 예상되는 유망 섹터에 속한 종목들을 심도 있게 파악해야만 잃지 않는 투자, 더 나아가 꾸준한 수익을 내는 투자자의 탄탄한 기본기를 몸에 익힐 수 있다. 특히 뼈아픈 실수와 손실 또한 기입하고 복기할 때 실수는 경험이 되고 수익으로 돌아온다. 수험생들이 공들여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이유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다. 손안의 스마트폰에 깔린 MTS에 매매 기록이 데이터로 남는다 해도 손실에 대한 이유를 직접 기록하고 되씹어보지 않으면 숱한 데이터 중 하나로 사장될 뿐이다. 세계를 호령한 대한민국의 프로 바둑기사들도 모든 수를 통째로 외워버릴 만큼 복기에 집착했다. 복기를 통해 뼈아픈 한 수를 돌아보고 다음 대국에서 승리하기 위함이다. 귀한 데이터를 흘려보내고 기계적인 매매만 반복하는 투자자들은 늘 잃을 수밖에 없다. 투자노트에 포함된 사용설명서를 바탕으로 하루하루 복기하며 투자의 감각을 길러 나갈 때 비로소 시장을 쫓지 않고 시장과 동행하는 투자의 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개화기 한국 커피역사 이야기
피아리스 / 김시현, 윤여태 (지은이) / 2021.05.08
22,000
피아리스
소설,일반
김시현, 윤여태 (지은이)
이 책은 1845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한국 개화기 시절에 펼쳐진 한국 커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기는 조선인이 커피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을 것이라 추정되는 시기에서부터 세계 커피무역의 황금기와 세계대전으로 인해 더 이상 조선에서 커피무역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시기이다.01 커피, 문헌자료의 유입과 기록 개화기와 커피 조선, 문헌을 통해 커피를 알다. 청나라의 지리서 영환지략에 등장한 커피 조선의 선비 커피를 기록하다. 조선의 인문, 지리서에 등장한 커피 02 커피, 조선에 들어오다. 조선에 온 커피 개항의 시대와 커피(1) 개항의 시대와 커피(2) 한국에 들어 온 커피 03 황제의 가배 고종의 가배 고종과 손탁여사 경복궁 집옥재 대한제국의 연회장 돈덕전 고종의 연유처 정관헌 커피접대 관련 공문 대한제국 외빈 절차 04 모던시대와 커피 커피 하우스 카페 끽다점 다방 커피와 의학 커피 만드는 법 소개 커피 가격과 대용커피 05 부록 개화기 커피 표기변화(한국, 중국, 일본) 한국에 유입된 커피 수입량과 수입국이 책은 1845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한국 개화기 시절에 펼쳐진 한국 커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기는 조선인이 커피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을 것이라 추정되는 시기에서부터 세계 커피무역의 황금기와 세계대전으로 인해 더 이상 조선에서 커피무역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시기이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커피의 기록과 유입, 두 번째는 커피애호가로 알려진 고종임금과 궁,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던시대의 커피문화이다. 이 책이 커피와 인문학을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커피애호가들에게 자랑스러운 한국의 커피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한다.개화기와 근대화의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커피는 대표적인 기호 음료로 성장하며 소비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그 당시 커피의 역사를 들여다본다는 의미는 곧 한국 개화기의 한 부분을 살펴보는 중요한 작업이기도 한 것이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커피는 단순한 음료로서 개인적 호기심의 대상이기도 하였고, 때때로 역사의 변혁을 이끈 주요한 매개체로서 혹은 그 한가운데 서기도 했다. 또 어떤 때는 사회적 현상과 맞물려 그 모습을 드러낼 경우도 있었다. - 본문, 「개화기와 커피」 1860년 03월 06일 베르뇌는 극동대표부 리부아(Libois)신부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낸다.“장 랑드르(Jean Landre:1828~1863)와 조안느(Joanno:1832~1863) 그 동료들이 내년(1861년) 조선으로 들어올 때 레드, 화이트 와인 각 50병씩 2통, 코냑 4다스 커피 40리브르(livre:약20kg), 흑설탕 100리브르를 함께 보내주십시오.”커피가 포함된 이러한 물품들을 반입해 달라는 위 요청에 대한 답은 파리 신학교 장상인 루세이(Rouseille)에게 보낸 1861년 09월 07일자 서한에 등장한다. 베르뇌는 이 서한에서 이들의 짐과 요청한 짐들을 반입하는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았으나 그의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다고 적고 있다. 따라서 이는 현재까지 밝혀진 한반도에 커피가 들어온 최초의 기록인 셈이다. 이후 베르뇌는 1861년 09월 30일 서한에서는 50리브르(약25kg), 1863년 11월 24일과 1865년 12월 04일자 서한에서는 각각 50카티스(Catis:약 30kg)와 100리브(약50kg)의 커피를 요청한다. - 본문, 「커피 조선에 들어오다.」
계묘년 택일력
명문당 / 김혁제 (지은이), 김동규 (엮은이)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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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소설,일반
김혁제 (지은이), 김동규 (엮은이)
앞으로 5년, 집을 사고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
위즈덤하우스 / 강승우 (지은이)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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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강승우 (지은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빅데이터의 신을 믿어라. 부동산 전문가들이 더 믿고 보는 ‘빅데이터의 신’ 삼토시가 데이터를 근거로 앞으로의 시장을 전망했다. 여기는 이래서 좋고, 저기는 이래서 좋다는 식의 두루뭉술한 답이 아닌 서울의 장기간 상승은 과연 언제쯤 종지부를 찍을지, 서울 외의 유망한 곳은 없는지 데이터로 분석했다. 부동산이 오르내리는 작동 원리를 세밀하게 짚어냈다. 이미 전작을 통해 입증된 분석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5년, 집을 사고팔 최적의 타이밍을 제시한다.추천사 | 각자도생의 시대, 나만의 전략을 세우기 위한 최고의 지침서 들어가며 | 서울 상승장 후반부를 맞이하는 자세 1부 앞으로 5년, 부자 되는 투자 타이밍 1장 부동산 투자의 최종 목표 수축의 시대에서 더 심해지는 양극화 | 핵심지만 살아남는다 | 서울 아파트가 더 부족해진다 | 서울보다 경기에 더 악재인 3기 신도시 | 8.2 대책의 부메랑 | 6.17, 7.10 대책의 여파, 다시 시작되는 양극화 tip 서울 부동산 버블이 과거보다 커지는 이유 2장 지역마다 다른 부의 파도 서울과 6대 광역시 경제 규모 추이 분석 | 부자들의 자산 증가 추이에 주목하라! | 주택 매수 여력도 물량 부담도 으뜸인 경기도 3장 빅데이터가 말해주는 폭등전야 서울 서울이 아직 버블의 정점에 다다르지 않은 두 가지 이유 | 수요, 서울의 실수요층이 급증한다 | 공급, 입주 절벽에 다다르다 | 유동성, 버블의 완성 | 서울 상승세의 근원, 8.2 대책 |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보복 소비 tip 서울 부동산 중장기 하락장이 시기상조인 이유 4장 서울, 매도 타이밍이 온다 입주 물량의 쓰나미가 몰려온다(2023~2024) | 실수요층 급감(2024~) | GTX 개통(2024~) | 풀려나오는 주택임대사업자 물량(2026~) | 3기 신도시 입주 개시(2026~) | 역대 최대를 갱신하는 PIR tip 화폐가치 하락에 큰 비중을 두지 마라 5장 2023년 이후, 포스트 서울을 찾아라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현금 부자가 가장 많은 광역시 | 포스트 서울은 어디인가? tip 신도시의 역사를 통해 본 매수·매도 적기 6장 서울 부동산, 기회는 분명 다시 온다 2026년 이후 서울의 공급 절벽 | 더는 막을 수 없는 재건축 요구 | 1기 신도시 멸실 가속화 | 5년 이상 하락한 적 없는 서울 아파트 시장 tip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의 여파는? 2부 돈 되는 아파트 투자 지도 115곳 7장 권역별 가격별 서울 및 수도권 추천 단지 동남권 + 판교, 분당, 위례 | 서남권 + 광명, 안산 | 도심권 | 동북권 | 서북권 + 일산 tip 서울 권역별 직주근접 경쟁력 추이 8장 앞으로 이곳이 포스트 서울이 된다 동래구 | 연제구 | 수영구 | 남구 | 금정구 | 해운대구 나가며 기회는 다시 온다그래서 지금 집을 사야 할까? 팔아야 할까? “집값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무책임한 말 이제 지겹다! 데이터로 짚어낸 절호의 매매 타이밍 부동산에서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입지만큼 언제 집을 사고파는지도 중요하다. 영원히 가격이 오르는 재화는 없다. 서울 부동산이 계속 오르기만 했을 거라는 많은 사람들의 착각과 달리 서울 부동산 역시 34년 동안 24년은 상승했고, 10년은 하락했다. 2009년에 서울 아파트를 산 사람은 수년간 자기 집값이 떨어지는 공포를 경험해야 했다. 최장기간 상승장에 취해 과거를 잊어서는 안 된다. 어차피 내가 들어가 살 집이니 상관없다고? 내 집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데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2013년에는 어떠한가? 그때 집을 샀던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 같이 비슷한 소리를 들어야 했다. “집값이 더 떨어질 텐데 지금 집을 산다고?” 당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집을 산 사람과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의 현재 자산 차이가 얼마나 벌어졌는지는 새삼 다시 설명할 필요도 없다. 은마 아파트 6층 이상 평균 실거래가 추이를 보면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2007년 1분기 은마 아파트의 가격은 13억 333만 원이었다. 이후 실거래가는 꾸준히 하락해 2012년 4분기 8억 4,464만 원을 기록한다. 2012년 4분기를 저점으로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은마 아파트는 2016년 3분기 13억 105만 원을 기록하면서 9년 만에 전고점을 회복했다. 그 이후도 상승을 거듭해 2020년 3분기는 23억 1,000만 원까지 올랐다. 극단적인 경우지만 2007년 1분기에 은마 아파트를 산 사람은 9년 만에 본전을 회복했다. 말이 본전이지, 9년간의 대출 이자와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손해를 봤다고 말할 수 있다. 반면, 2012년 4분기에 은마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은 4년 뒤인 2016년 3분기에 4억 6,000만 원에 이르는 시세 차익을 거뒀다. ‘언제 샀느냐’에 따라 한 명은 9년 만에 본전을 건졌고 한 명은 4년 만에 5억에 육박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이다.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이 중요한 이유다. 대한민국 부동산은 끝났을까? 부자들은 알짜배기 부동산에 집중한다! 그렇다면 2020년 지금의 부동산 시장을 보자. 전세는 씨가 말랐고, 연일 신고가 갱신에, 집값이 한 달 사이에 수억 원씩 오르자 집주인이 가계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한마디로 서울 아파트 시장이 미쳤다. 누군 더 오를 거라고 하고 누군 이제 떨어질 거라고 말한다. 이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오직 데이터다. 이 책의 저자 삼토시는 오직 데이터로만 설명한다. ‘실수요자라면 언제든 사도 좋다’라는 식의 답은 버리고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체적이고 속 시원하게 조언한다. 이제 대한민국 부동산은 끝난 걸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개미들이 부동산 가격이 오를 대로 올랐다며 주식, 원유, 금을 살 때 진짜 부자들은 알짜배기 부동산에 집중하고 있다. 또 다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부자 되는 타이밍을 남들보다 빨리 알아채야 한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입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저평가’된 물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장은 우리보다 빠르고 영리하기 때문에 저평가된 물건을 알아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타이밍이다. 저렴할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은 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대한민국 부동산은 몇 년에 한 번씩 거대한 파도가 치는데, 서울과 지방이 다른 파도를 탄다는 데 바로 기회가 숨어 있다. 이미 올라버린 부동산,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 우리는 최선을 선택을 내리기 위해 다음 타이밍을 연구하고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은 최적의 매매 타이밍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5년 전 그 집을 샀어야 했는데… 부자 될 기회는 이제 영영 없는 걸까? 후회를 기회로 만드는 법 1. 서울 부동산의 상승은 언제 끝날 것인가?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지금이라도 서울 부동산에 들어가야 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다. 특히 실제로 살지 않으면 매도 시 거액의 양도세를 내야 하는 현재의 규제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의 서울 부동산 진입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2. 이번 상승장이 끝나면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눌 수 있다. 주식 등 다른 재테크에 뛰어들거나 저점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주식에 투자하기에는 개미들의 승률이 낮다는 위험이 있고, 부동산의 저점을 기다리기에는 거액의 돈을 낮은 금리로 은행에 둬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여기 또 하나의 선택지가 있다. 바로 서울 외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리고 서울이 아닌 다른 선택지 중에 과연 어디가 좋을지 알아보는 것이 다음 단계다. 3. 다시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을까? 이번 상승장에 올라타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뼈아픈 것이 지금의 서울 부동산 시장이다. 이제는 너무 올라버려 서울로의 진입이 매우 어려워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앞으로 기회는 분명 있다. 그러나 기회는 준비하는 자만의 것이다.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있다. 어떠한 준비 없이 마냥 아파트 가격이 오르거나 떨어지기만을 바라는 태도는 매우 위험하다.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지를 골라야만 한다. 지금 상황에서 덜 오른 곳을 분석하고 규제의 틈새를 찾아내는 작업이 부의 추월차선을 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던 시대에는 전국 대부분의 부동산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5년 전에 그 아파트를 샀어야 했는데”와 같은 후회는 내 주머니를 불려주지 않는다. 경제성장률은 둔화하고 인구 역시 감소하는 수축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되는 지역’과 ‘안 되는 지역’ 간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부동산으로 재산을 늘리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나 당연한 답이지만 저렴할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한다. 이에 더해 ‘되는 지역’과 ‘안 되는 지역’을 잘 구분해야 한다. 저렴할 때 사서 비쌀 때 팔기 위해 저자는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또 분석했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판단할 수 있는 ‘집을 사고팔 타이밍’을 찾아냈다. 이 책에서 당신은 그 최적의 타이밍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저렴할 때 사서 비쌀 때 팔기 위해 나는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 지금 시점에서 판단할 수 있는 ‘집을 사고팔 타이밍’을 찾아냈다. 서울 부동산의 중장기 전망을 분석하면서 고점을 예측하고 서울 이후 찾아올 유망한 지역도 다양한 분석 도구로 찾았는데, 특히 향후 5년은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 될 시기라고 보았다. 물론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하는 데 완벽한 전망이란 있을 수 없다. 사람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또는 데이터가 너무 어려워서 전망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집을 사는 건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결정 중 하나다. 심지어 그 어떤 선택보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결정이다. 이 책에서 근거로 삼는 각종 데이터는 전망의 정확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서울로의 쏠림 현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응답하라 1988> 드라마에서 극중 배우가 아들이 받은 바둑대회 우승 상금으로 은마아파트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 장면이 있다. 1998년 말 은마아파트 30평대 시세는 1억 9,000만 원 수준이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 광장 극동아파트가 1억 9,000만 원, 분당 삼성한신 아파트가 2억 원, 과천 주공10단지가 3억 2,000만 원 수준이었다. 그런데 지금 가격은 어떻게 되었을까? 2020년 10월 KB부동산 기준으로 은마는 23억 원, 광장 극동은 13억 8,000만 원, 분당 삼성한신은 12억 2,000만 원, 과천 주공10단지가 17억 5,000만 원이다. 22년 만에 은마, 극동, 삼성한신, 과천 주공10단지의 가격은 이렇게나 크게 달라졌다. 1998년에 비슷한 가격이었던 은마와 극동은 20년이 넘게 지난 현재 9억 2,000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 그렇다. 신도시 조성은 서울 집값이 급등세를 보이면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발표되는데 이후 토지보상금이 지급돼 서울 집값은 오히려 더 상승한다. 정상적인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부동산에 유동성(토지보상금)이 유입돼 더 큰 버블이 생기고 신도시 완성 및 입주 시작으로 그 버블이 붕괴되면서 경착륙을 하게 되는 것이 서울 부동산의 역사였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7년간 상승한 서울 부동산은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이라는 마지막 상승 동력을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으로 더 커질 버블은 3기 신도시 입주, GTX·신안산선 개통과 맞물리는 시점에서 서울 부동산의 경착륙을 예고하고 있다.
메타버스 3.0
매일경제신문사 / 홍성용 (지은이)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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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용 (지은이)
오늘날 주식시장에서는 ‘메타버스’나 ‘NFT’란 단어와 스치기만 해도 주가가 오른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메타버스가 거품이 아니냐는 비난도 제기하고 있다. 물론 메타버스 시대가 완성됐다고 보기엔 아직은 이른 감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거대한 디지털 지구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대 흐름 속에서 메타버스를 가짜라고 단정 짓는 건 위험한 발상이다. 이미 우리는 싸이월드와 카카오 등을 통해서 가상을 체험했고 가상 플랫폼이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있기 때문에 메타버스를 빼놓고는 미래를 얘기할 수 없다. 이 책은 무르익어가는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디지털 공간의 이정표로써 매일경제 IT 전문 기자가 가상현실을 넘나들며 메타버스 현업 전문가들을 취재하고 가장 최신의 정보들을 생생하게 정리한 메타버스 압축 입문서이다.머리말 놓치면 큰일 나는 메타버스 현실을 초월한 가상 세계, 메타버스 메타버스의 유형과 대중문화 메타버스 3.0 시대의 도래 미국 초등학생 70%가 즐기는 〈로블록스〉 네이버의 메타버스 야심작 〈제페토〉 빅테크가 몰려온다 메타버스를 실현할 기술 시각, 청각, 촉각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VR의 세계 AR 기술의 꽃, 스마트 글라스 쟁탈전 애플과 구글이 꿈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메타버스 3.0 시대를 열고 있는 플랫폼 정부와 민간이 바뀐다 메타버스 인프라 확대 선언한 정부 산업계가 바뀐다 제조, 출근, 마케팅 산업계가 바뀐다 엔터, 놀이, 교육 인플루언서를 대체하는 가상인간 메타버스와 NFT NFT 열풍을 이해하는 방법, 수집카드 NFT 붐을 일으킨 암호화폐 열풍 소유권은 있지만 저작권은 없는 NFT NFT와 방탄소년단 IP NFT와 플레이투언 게임 메타버스로 돈 벌기 메타버스에 올라타 돈 버는 방법 메타버스에 투자하라 - 상장회사 메타버스에 투자하라 - 비상장회사 메타버스를 향한 비판 메타버스는 가짜일까메타버스의 가장 핫한 이슈들과 빅테크 기업 전략 분석, 상장/비상장 기업 비교 분석, NFT 가이드, 수익 창출 방법까지…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현실적인 메타버스 안내서 1,700조 원 기회의 땅, 메타버스에 지금 바로 올라타라! 디지털 지구, 새로운 동력을 잡아라 메타버스 열풍이 불고 있다. MS, 메타(페이스북), 구글, 애플, 앤비디아 같은 빅테크 기업은 물론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들도 메타버스 선점 경쟁에 뛰어들었다. 페이스북은 아예 회사명을 메타로 바꾸었고, 빅테크 기업들은 XR 기술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는 중이며, 엔터테인먼트사들은 버추얼 인플루언서에 목을 매고 있다. 메타버스에 미래먹거리가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바야흐로 가상현실이라는 신대륙 개척 시대의 서막이 열린 것이다. 가상현실은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요소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다. 이미 전방위 산업에서 뛰어들면서 우리의 업무, 교육, 일상생활 등을 모두 파고들고 있다. 메타버스 1.0과 2.0을 거쳐 메타버스 3.0으로 메타버스란 단어가 등장한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부터 2003년 세컨드라이프의 시대까지를 메타버스 1세대라 부른다. 곧 메타버스 1.0이다. 이후 2007년 아이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혁명 이후부터 2010년대 구글 글라스로 대표되는 시기까지를 메타버스 2.0이라고 한다. 이제는 메타버스 3.0 시대다. 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VR, AR 등 기술이 총체적으로 진화하며 보다 정교한 가상 세계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메타버스의 전성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2022년을 메타버스 원년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카카오톡 출시 10주년을 맞은 2020년부터 앞으로 10년의 새로운 먹거리, 모바일을 뛰어넘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노력해온 끝에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플랫폼과 생태계가 구축됐다. 메타버스의 동력원, NFT 메타버스가 언급될 때마다 단골 키워드로 대두되는 것이 NFT다. NFT는 한마디로 복제가 불가능한 진품 보증서다. 디지털 재화에 고유한 가치를 부여해 경제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가상 세계를 돌아가게 하는 동력원이 된다. 2017년 말 한국에선 암호화폐 붐이 일었던 이래 NFT 시장은 미술, 패션,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업계에서 활성화되고 있고, 2021년 이후 더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일례로 비플이라고 하는 아티스트가 올린 NFT 작품이 자그마치 6,930만 달러(약 820억 원)에 팔리기도 했다. 이 책에는 NFT의 정의와 관련 역사, NFT 작품의 성공 사례들 그리고 대표적인 NFT 거래소들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메타버스에 올라타 돈 버는 방법 메타버스라는 거대 플랫폼과 연결해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하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플랫폼을 이용해 회사의 홍보, 마케팅, 인사를 수행할 수 있다. 예로, <제페토>나 개더타운을 활용해 가상공간을 만들고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거나, <이프랜드>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개인 입장에서는 제페토나 로블록스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수 있고, 개발자가 되어 돈을 벌 수도 있다. 혹은 디센트럴랜드와 같은 플랫폼에서 부동산 투자도 가능하다. 현실에선 서울에서 건물주가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지만 메타버스에선 가능한 일이다. 단돈 몇 만 원으로 서울의 일부 땅을 사들였는데 가치가 무려 50배 이상 올랐다는 사례도 있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누구나 참여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블루오션의 가상 세계이다. 미래를 제시하는 이정표, 메타버스 3.0 오늘날 주식시장에서는 ‘메타버스’나 ‘NFT’란 단어와 스치기만 해도 주가가 오른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메타버스가 거품이 아니냐는 비난도 제기하고 있다. 물론 메타버스 시대가 완성됐다고 보기엔 아직은 이른 감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거대한 디지털 지구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대 흐름 속에서 메타버스를 가짜라고 단정 짓는 건 위험한 발상이다. 이미 우리는 싸이월드와 카카오 등을 통해서 가상을 체험했고 가상 플랫폼이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있기 때문에 메타버스를 빼놓고는 미래를 얘기할 수 없다. 이 책은 무르익어가는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디지털 공간의 이정표로써 매일경제 IT 전문 기자가 가상현실을 넘나들며 메타버스 현업 전문가들을 취재하고 가장 최신의 정보들을 생생하게 정리한 메타버스 압축 입문서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다가올 메타버스 3.0의 시대를 분별해낼 눈을 건네길 바란다.
스도쿠×로직아트 : 고급/고수 (스프링)
시간과공간사 /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은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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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공간사
취미,실용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은이)
재미와 두뇌계발, 둘 다 거머쥔 퍼즐의 양대 산맥 ‘스도쿠와 로직아트’. 초급/중급 편에 이어 고급/고수들에게 적합한 100문제를 엄선했다.친절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스도쿠와 로직아트 둘 다 수학적 원리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연령, 학력, 성별 상관없이 재밌게 풀다 보면 논리력, 수리력, 추리력이 저절로 발달하게 된다. 스프링이 겉면에 드러나지 않는 고급스러운 스프링제본으로 사용성과 품질을 높였다. 스도쿠가 뭐예요? 로직아트 기본 규칙 스도쿠 문제 01~50 로직아트 문제 #1~#50 정답놀면서 머리 좋아지는 취미가 필요하다면? 취미 분야의 양대 산맥, ‘스도쿠’와 ‘로직아트’를 한 권에! ●재미와 두뇌계발, 둘 다 거머쥔 퍼즐의 양대 산맥 ‘스도쿠와 로직아트’. 초급/중급 편에 이어 고급/고수들에게 적합한 100문제를 엄선했다! 친절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스도쿠와 로직아트 둘 다 수학적 원리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연령, 학력, 성별 상관없이 재밌게 풀다 보면 논리력, 수리력, 추리력이 저절로 발달하게 된다. ●스프링이 겉면에 드러나지 않는 고급스러운 스프링제본으로 사용성과 품질을 높였다. ●고급/고수편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Q. “스도쿠가 뭔가요?” A. “가로, 세로 각 9칸씩 총 81칸으로 된 정사각형 안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가로, 세로 겹치지 않게 하나씩 채우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시초는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이지만, 이를 ‘수독(數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상품화한 사람은 일본인 ‘카지 마키’라는 분이어서 ‘수도쿠’라는 명칭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고급자를 위한 엄선한 스도쿠 문제를 50개 소개하고 있습니다. 난 스도쿠를 좀 안다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9X9=81칸의 스도쿠를 기본으로, 9X9 스도쿠가 두 개 겹쳐진 변형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 Q. “로직아트는 또 뭔가요?” A. “주어진 숫자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빈칸을 채우면, 재미있는 모양이 만들어지는 퍼즐입니다. IQ(지능지수), AQ(유추지수)를 높이고 집중력과 논리력, 추리력을 향상하는 퍼즐로 알려져 학생들의 두뇌계발 교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도쿠와 더불어 퍼즐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바로 로직아트입니다.” Q. “특정한 모양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모양인가요?” A. “로직아트로 만들어낼 수 있는 모양은 무궁무진합니다. 이 책에서는 초급/중급 편에 더 정교한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는 50가지의 로직아트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스머프, 카우보이, 높은음자리표 등 별 다섯 개의 로직아트도 있습니다.” Q. “스도쿠와 로직아트가 두뇌계발에 좋다고 하는데 어째서 그런 거죠? A. “스도쿠는 재미도 있지만 수학적 원리를 담은 게임입니다. 빈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어야 하는데 세 가지 규칙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리력은 기본이고, 추리력, 논리력이 동원되기 때문에 두뇌계발에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게임의 시초자라 할 수 있는 레온하르트 오일러는 수학의 역사에서 손꼽히는 천재이자, 18세기 최고의 수학자였습니다.” “로직아트 역시 풀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수리력과 논리력이 동원되는 게임입니다. ‘Logic Grid Puzzle’ 혹은 ‘Table Puzzle’라는 원문에서 드러나듯이, 주어진 숫자와 일정한 ‘논리(logic)’적인 절차에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빈칸이 채워지면서 멋진 그림이 나타납니다. 학생과 직장인의 취미생활로, 임산부의 태교 방법으로, 노인들 치매 예방 방법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는 만큼 연령, 성별 구별 없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입니다.” Q. “스도쿠와 로직아트는 이 책 말고도 많이 있는데 왜 이 책인가요?” A. “스도쿠와 로직아트를 따로따로 다루는 책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도쿠와 로직아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책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앞서 출시된 ‘초급/중국’편과 함께한다면 더욱 풍성한 문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프링제본으로 만들어서 책장 넘기기와 필기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습니다.”
한국의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늘품(늘품플러스) / 장혁 (지은이) / 2021.09.10
25,000
늘품(늘품플러스)
소설,일반
장혁 (지은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승만 정부부터 2021년 현재 진행 중인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의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의 변천과정에 대해 정리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역대 정부가 당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기반으로 어떻게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를 발전시켜 나갔는지를 연구하는 것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다. 향후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통령의 국가보위 임무를 보좌하는 국가안보정책 결정 관련기관의 조직을 설계하거나 관련법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쓰면서 2 프롤로그 4 Ⅰ.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이해 1장 국가안보전략 구상 1. 국가목표와 국가이익, 정부별 국정비전 22 2. 국가안보정책 결정 주요 영향 요인: 한미동맹과 남북관계 28 3. 국가안보전략 구상절차 35 2장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특징 1. 역대 정부와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44 2.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변천과정의 주요 특징 57 Ⅱ.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변천 3장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기반 구축 1. 이승만 정부(1948. 8~1960. 6) 70 2. 윤보선·장면 정부(1960. 8~1961. 5) 83 3. 박정희 정부(1963. 12~1979. 12) 92 4장 부처 주도의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1. 전두환 정부(1980. 9~1988. 2) 121 2. 노태우 정부(1988. 2~1993. 2) 131 5장 대통령비서실 주도의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1. 김영삼 정부(1993. 2~1998. 2) 144 2. 김대중 정부(1998. 2~2003. 2) 155 3. 노무현 정부(2003. 2~2008. 2) 171 4. 이명박 정부(2008. 2~2013. 2) 195 6장 국가안보실 주도의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1. 박근혜 정부(2013. 2~2017. 5) 218 2. 문재인 정부(2017. 5~) 239 Ⅲ.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 발전방향 7장 국가목표와 국가이익에 기반을 둔 국가안보전략 수립 1. 국가이익의 구체화, 상수화(常數化) 258 2. 국가안보전략 구상 절차 259 8장 국가 안보정책 결정체계별 발전방안 1. 국가 안보정책 결정기관 262 2. 국가 안보분야 행정부처 272 영어약어 276 참고문헌 279 찾아보기 284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승만 정부부터 2021년 현재 진행 중인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의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의 변천과정에 대해 정리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역대 정부가 당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기반으로 어떻게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를 발전시켜 나갔는지를 연구하는 것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다. 향후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통령의 국가보위 임무를 보좌하는 국가안보정책 결정 관련기관의 조직을 설계하거나 관련법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의 안보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구상하여 실전적 대응조치를 준비하는 것은 모든 국가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책무다.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대통령과 참모의 입장에서 국내외 안보상황 발생 시에 대비하여 어떻게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어떠한 조치능력을 구비하느냐 하는 것은 국가이익 차원에서 중요한 문제이다. 유관부처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은 물론 주변국과의 이해관계 조정 또한 국가이익 달성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사활적 국가이익이 침해를 받을 때에는 외교적 노력과 함께 군사적 수단 사용을 결심해야 한다. 주권국가는 국가이익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국가전략을 개발하며 이에 따라 국가정책을 구상하고 시행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대한민국 국가이익이 구속력 있는 절차를 통해 정리되어야 안보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서 큰 이견 없이 국민적 공감을 이루어 낼 수 있다. 한국이 장기적으로 달성해야 할 핵심 국가이익인 남북한 평화통일을 달성하기 위해서 외교력의 강화와 이를 위한 군사력의 확보, 그리고 경제적 번영에 우선순위를 두는 국가안보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헌법에 기초하여 한국의 국가이익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도출된 국가이익별 우선순위에 입각한 전략적 대응원칙을 정립하고, 일관된 대응원칙에 따라 국가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정권교체에 따라 국가안보전략과 안보정책의 근본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가이이과 국가목표를 상수화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별로 국정비전-(국가안보분야)국정지표-국가안보목표-국가안보전략 기조 및 전략과제를 선정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부처의 의견 수렴과 NSC상임위원회 회의를 거쳐 대통령 결심 후 국가안보전략서를 발간하면, 정권교체에도 흔들림 없이 국가안보정책의 지속성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역대 정부의 통일정책과 대북정책은 주로 대통령의 통치행위의 일환으로 대통령의 지침을 받은 특사나 안보 관련 부서장에 의해 추진되다가 점차 국가안전 보장회의 자문이나 국무회의 심의, 국회의 동의절차 등을 통해 결정되는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는 과정으로 변화되고 있다. 역대 정부의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의 변천과정을 크게 4단계로 구분하였다.1 제1단계는 ‘안보정책 결정체계 기반구축’으로 이승만 정부로부터 박정희 정부까지이다. / 제2단계는 ‘부처 주도의 안보정책 결정체계’로 전두환 정부와 노태우 정부이다. / 제3단계는 ‘대통령비서실 주도의 안보정책 결정체계’로 김영삼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까지이다. / 제4단계는 ‘국가안보실 주도의 안보정책 결정체계’로 박근혜 정부부터 문재인정부까지이다.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가 잘 작동한 사례는 1964년부터 이루어진 국군의 베트남 전쟁 파병이었다. 국가안보정책 결정체계에 의해 현지 상황에 대한 정보 수집, 미국과 당시 남베트남 정부의 요청, 박정희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 한미 국방 당국 간의 협조, 국무회의 심의·의결, 국회 국방위원회 및 외무위원회 심의, 국회 본회의 상정·가결, 파병부대 출발 등 일련의 절차가 이루어졌다.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나무를심는사람들 / 박혜란 (지은이)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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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육아법
박혜란 (지은이)
웬만한 학력만 갖추고 있으면 먹고살 수 있던 시대를 살았던 부모세대는 특별히 적성을 살리지 않아도 되었기에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몰라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려면 적성에 맞는 일로 창의성을 발휘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부모들은 창의적인 사람 하면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스티브 잡스, 백남준 등 누구나 알 만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나 과학자들을 떠올린다. 그러고선 이런 사람들은 타고나는 것이지 길러지는 것이 아니며, 이들이 내는 아이디어 또한 처음부터 ‘번쩍’ 하고 떠오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평범한 우리 아이는 창의력과 상관없으니 하던 대로 학교 공부나 열심히 시킬 수밖에 없다고 결론짓는다. 하지만 창의력은 개념을 달달 외우고 단순 지식을 많이 쌓는다고 결코 얻어질 수 없다. 생물학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아니다. 창의력은 오직 자유로운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자발적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할 일은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아이가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며, 절대 하지 않아야 할 일은 외부의 기준에 맞추어 아이를 재단하고 비교해서 상처 주지 않는 일이다. 그밖에도 창의적인 아이가 가져야 할 네 가지 특성인 자율성, 공감능력, 사고력, 젠더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할 일에 대해 다루고 있다.프롤로그 백 살까지 살 내 아이 1부 아이들은 똑똑하다, 단지 경험이 부족할 뿐 다른 엄마들에 비하면 아이에게 말할 자유를 허하라 언제부터 싹수가 보였나요? 2부 우리 아이 적성, 찾아줄 수 있을까? ‘남 보란 듯’ 키우고 싶다는 말 적성이 뭔지 모르겠어요 내 꿈은 내가 꾼다 요즘 애들은 재주도 많아 3부 창의적인 아이가 가져야 할 네 가지 특성 자율성 : 백 세 시대, 자율성이 먼저다 공감능력 :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라 사고력: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라 젠더력 : 젠더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4부 창의적인 부모는 창의적인 환경을 만든다 ‘해야 하는 공부’에서 ‘하고 싶은 공부’로 아들 키우기가 더 어려워요 무언가 디자인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부모의 취향 아주 특별한 한자 교실 5부 아이 키우기가 버겁고 외로운 엄마들 엄마들은 왜 아이 얘기만 하면 울까 누구나 부모를 원망한다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아이가 헷갈려해요 걱정 말아요, 왕초보 엄마 워킹맘, 너무 미안해하지 마요 6부 부모들이 돌아보아야 할 교육현실 독박육아 스트레스 훈육과 학대 사이 쌍둥이 아빠 스카이 캐슬 고3엄마는 허망하다 7부 부모 노릇에도 창의력이 필요하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요 엄마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유치원 공교육을 소망하며 사람이 더 중요하다 에필로그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대한민국 육아멘토 박혜란의 6년 만의 자녀교육 신간!! 30년 동안 무려 3천 번이 넘는 자녀교육 강연을 해 온 전 국민 육아멘토 이적 엄마 박혜란이 창의적인 아이 키우기에 대해 말한다. 그 어렵다는 스카이 대학을 나와도 앞으로는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다 빼앗길 거라는 암울한 전망에 불안해하는 부모들이 요즘 그에게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뮤지션, 건축가, 드라마감독으로 세 아들 모두 뛰어난 아티스트로 자라게 한 비결이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들이 꼭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일까? 언제부터 싹수가 보였나요? 사람들은 묻는다. 가수 이적이 도대체 몇 살 때부터 싹수를 보였는지. 좀 더 적극적인 사람들은 음악에 대한 기초교육은 어디서 어떻게 시켰는지 궁금해한다. 엄마의 솔직한 답은 ‘모르겠다’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기억을 되살려보니 세 아들 중 둘째였던 이적은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흥이 많은 아이였다. 세 살 때 당시 아이들에게 인기였던 라는 만화영화를 보러 갔는데 노래가 나올 때마다 벌떡 일어나 목청껏 따라 부르는 것이었다. 주위 관객들이 웃어도 아랑곳하지 않아 옆에 앉은 형은 동생이 창피해 죽고 싶은 표정이었다. 동네 아이들이 집에 모여 함께 놀면 엄마들이 노래를 시키곤 했는데, 이적은 언제나 대기상태였다. 시키기만 하면 쏜살같이 나가서 입을 짝짝 벌리며 온 힘을 다해 노래했고 엄마들은 그 모습에 환호했다. 이미 그때 가수의 씨가 자라고 있었던 거라고 엄마는 뒤늦게 회고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돼 거실 바닥에 엎드려 커다란 모조지에 피아노 건반을 그리고 입으로 ‘딴따따 따’ 소리를 내며 베토벤의 을 연주하는 시늉을 내는 걸 보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무식한 엄마가 음악신동을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싶어서. 집에 돈이 없는 걸 알고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말도 못 꺼낸 아이를 그 길로 동네 피아노 학원에 보내고, 중학교 2학년 때는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역시 동네상가의 학원에 몇 달 보낸 게 음악 기초교육의 전부였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불분명한 발음으로 끊임없이 조잘댔는데 잘 들어 보면 스토리를 갖고 있는 이야기였다.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구사하며 청중인 형과 동생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중간고사 기간에도 기타학원을 빠지지 않아 학원 선생님이 놀랄 정도였다. 고3 때는 학교에 갔다 오면 일단 피아노부터 쾅쾅 두드려 댔다. 수험생 스트레스를 저렇게 푸는 구나 싶었다. 아이들의 적성은 우연한 기회에 발견된다 건축가로 살고 있는 첫째 아들은 유치원 미술전시회에 이라는 그림을 냈는데, 하얀 도화지에 까만 크레파스로 동그라미 두 개를 그린 게 다였다. 다른 그림들은 모두 울긋불긋 예쁜 색깔로 꽉 채워져 있어서 엄마는 순간 부끄러워 얼굴이 홧홧해졌다. 미술학원을 안 보내 애가 그림을 너무 못 그린다고 변명하는 엄마에게 유치원 선생님은 ‘그림이 아주 독특하죠? 눈이 워낙 희니까 칠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라고 응답했다. 아이들을 틀에 맞추어서 재단하지 않고 저마다의 개성을 인정해 주었던 40년 전의 그 선생님을 엄마는 지금도 멋진 교사로 기억한다. 중학교 1학년 때, 밤늦게 시작하는 TV 다큐멘터리 를 봐야 하니 꼭 깨워 달라고 부탁해서 초저녁잠이 많았던 엄마는 억지로 잠을 참아 가며 기다리다 프로가 시작되자 아이를 깨우곤 바로 곯아떨어졌다. 다음 날 아침 식탁에서 아이는 상기된 얼굴로 ‘엄마, 디자인의 세계가 엄청나게 넓은 거 같아. 난 앞으로 뭐가 됐든지 디자인을 하면서 살래’ 했고, 엄마는 ‘그래, 뭐든지 네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제일 좋지’ 하며 맞장구를 쳤다. 돌이켜 보니 전날 밤 아이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중에 새 세상을 만났고 막연하기만 했던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선 거였다. 내 꿈은 내가 꾼다 드라마감독인 셋째 아들은 유난히 잘 웃어 어릴 때의 별명이 미스터스마일이었다. 막내답지 않게 응석도 욕심도 없는 배려와 양보의 아이콘이었다. 너무 착해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이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유치원 연극공연에서 늑대역을 맡아 어찌나 실감나고 무섭게 연기를 하는지 온 식구를 놀라게 했다. 특별히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내비친 적도 없어서 남편은 공무원이 되는 걸 권했는데, 대학입시 원서를 쓸 무렵 영화감독이 되고 싶으니 거기 맞는 학과를 쓰겠다고 우겨 또 한 번 부모를 놀라게 했다. 저런 성격으로 어떻게 그 험한 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냐며 말려 보라는 남편의 말에 이미 아이 편이 된 저자는 머릿속으로 열심히 남편을 설득할 근거를 찾고 있었다. 큰소리를 내지 않고도 사람들을 잘 리드하는 성품은 물론 몇 시간이고 혼자서 여러 사람 역할을 하며 노는 습관, 스토리만화를 그려 내는 능력 등 설득의 근거는 차고 넘쳤다. 창의적인 부모는 창의적인 환경을 만든다 아이들이 자랄 때 저자는 TV 시청을 제한하거나 만화책이라고 못 보게 하는 일이 없었다. 오히려 만화잡지를 구독하게 해 줄 정도였다. 저자 자신이 어릴 때부터 여러 만화를 섭렵하며 자랐고, TV 시청을 좋아해서 TV가 바보상자라거나 아이들의 정서에 해를 끼친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시간을 제한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하루 종일 TV만 보게 되어 공부에 방해가 될 거라는 말에도, 아이들 스스로 조절하게 된다고 믿으며 귀 기울이지 않았다. 노래 하나는 기똥차게 잘 불렀던 저자의 남편은 송창식 노래를 워낙 좋아해 어쩌다 집에 있는 날이면 송창식 노래를 질리도록 불렀다. 밤늦게 귀가하는 손에는 문학잡지나 시집 등이 들려 있곤 했다. 언젠가는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가 너무 좋은 책인데 만화책이라고 알아볼 줄 모른다며 열몇 질을 사서 차에 싣고 다니다가 아이들이 있는 친지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렇듯 격식에 매이지 않는 부모에게서 아이들은 불필요한 참견은 물론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듣지 않으며 자랐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거라는 저자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신념대로 아이들을 키웠을 뿐인데, 부모가 어떻게 키웠느냐고 묻는 어느 인터뷰에서 이적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부모님은 절 아주 자유로운 영혼으로 키우셨어요’라고. 부모가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 웬만한 학력만 갖추고 있으면 먹고살 수 있던 시대를 살았던 부모세대는 특별히 적성을 살리지 않아도 되었기에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몰라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려면 적성에 맞는 일로 창의성을 발휘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부모들은 창의적인 사람 하면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스티브 잡스, 백남준 등 누구나 알 만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나 과학자들을 떠올린다. 그러고선 이런 사람들은 타고나는 것이지 길러지는 것이 아니며, 이들이 내는 아이디어 또한 처음부터 ‘번쩍’ 하고 떠오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평범한 우리 아이는 창의력과 상관없으니 하던 대로 학교 공부나 열심히 시킬 수밖에 없다고 결론짓는다. 하지만 창의력은 개념을 달달 외우고 단순 지식을 많이 쌓는다고 결코 얻어질 수 없다. 생물학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아니다. 창의력은 오직 자유로운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자발적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우연한 기회에 TV 다큐멘터리를 본 중학생이 건축가의 꿈을 키우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부모와 함께 한 한옥여행에서, 도서관에서 집어 든 책 한 권에서 미래 직업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다. 아이들은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어서 어떤 아이는 그 싹을 조금 빨리, 또 다른 아이는 조금 늦게 틔울 뿐 부모가 강요하고 재촉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할 일은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아이가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며, 절대 하지 않아야 할 일은 외부의 기준에 맞추어 아이를 재단하고 비교해서 상처 주지 않는 일이다. 그밖에도 창의적인 아이가 가져야 할 네 가지 특성인 자율성, 공감능력, 사고력, 젠더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할 일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른 엄마는 그 엄마의 아이를 키우는 거고 나는 내 아이를 키우면 된다. 다른 엄마가 학원을 열한 군데를 보내건 말건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다. 아이가 어떤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면 보내는 거고, 다니고 싶지 않다면 안 보내는 거다. 다른 엄마에 비하면 나는 어느 정도의 엄마라고 점수를 매기지 말고 스스로 내 아이의 맞춤형 엄마가 되면 그것으로 됐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런 엄마. -‘다른 엄마들에 비하면’ 중에서 창의적인 사람의 몸값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백 세라는 긴 인생을 제대로 살아 내려면 자율성이 더 중요한 역량이 아닐까. 설령 창의성이 좀 부족한 사람일지라도 성실하기만 하면 어찌어찌 살아갈 순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자율성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본인만 긴 인생을 헤쳐 나가기 어렵고 괴로운 게 아니라 평생 부모까지 괴롭히기 십상일 것이다.-‘자율성 : 백 세 시대, 자율성이 먼저다’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글항아리 / 파커 J. 파머 (지은이), 김찬호, 정하린 (옮긴이) / 2018.07.27
15,000
글항아리
소설,일반
파커 J. 파머 (지은이), 김찬호, 정하린 (옮긴이)
삶의 가장자리엔 절벽이 있다. 그건 놀랍지 않다. 놀라운 건 ‘나이 드는 걸’을 좋아하는 감정이다. 삶의 끝자락에서 삶을 바라보는 시선은 놀랍도록 매력적이다. 삶의 가장자리에서 그동안의 경험이 폭넓고도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하면서 바닥을 차고 뛰어오르게 한다. 세상은 다시 열리고, 마음은 젊어진다. 타자의 마음에 자유자재로 침투하면서 몸은 강물처럼 유연해진다. 이것이 노년이고 노년의 열정이다. 파머는 이 책에서 이런 놀라운 풍경을 보여준다. 저자는 노화라는 중력에 맞서 싸우기보다는 ‘나이듦에 협력’할 때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한 경험을 들려준다. 노인들만 대상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젊은이들을 향하고 있다. 젊음에게 노년은 낯선 것이고, 낯선 것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대부분의 사람은 못 보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스물네 편의 에세이와 여러 편의 시로 이루어진 이 책은 나이듦에 대한 안내서가 아니다. 대신 저자의 경험을 비추는 프리즘을 일곱 번 바꿔가면서 독자들도 그런 작업을 해보도록 북돋운다. 여기에 삶을 붙잡고 놓아주는 그 속에 자신을 풀어놓는 얼마나 놀라운 힘이 스며 있는지, 느끼고 생각하는 건 우리 몫이다. 쇠퇴와 무기력이 아닌 발견과 참여를 통해 프레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 경험에 열린 눈을 뜨고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 가장 긴요한 덕목이 될 것이다.추천의 글 | 김훈 전주곡 1장 가장자리의 시선: 여기서 내가 볼 수 있는 것 2장 젊은이와 노인: 세대의 춤 3장 리얼해진다는 것: 환상에서 착각으로 4장 일과 소명: 삶을 기록하기 5장 바깥으로 손을 뻗기: 세상에 관여하기 6장 안쪽으로 손을 뻗기: 당신의 영혼에 관여하며 머물기 7장 가장자리를 넘어: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후주곡 맑은 시선과 유머로 가득 찬 노년 탐구 스스로를 면밀히 돌아보지 않는 삶은 타인에게 위협이 된다 우리는 우리 삶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먼 생애 동안 마구잡이로 헤쳐온 오르막 내리막의 길 그 길들의 가장자리에 선 한 노인이 써내려간 에세이 올해 일흔이 된 소설가 김훈은 “삶에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은 무겁고 무섭지만, 게으른 자들이 억지로 만들어낸” 혐의가 짙다고 말한다. 의미가 무거울 때 우린 이런 불평을 해봐도 좋겠다. “노년이라고 다 강태공이 되는 건 아니다. 우럭과 감성돔에 환호하는 노년의 평범한 낚시꾼이 더 많다. 그게 인간의 삶이다.” 김훈보다 딱 열 살이 많은 미국의 구루 파커 파머 역시 ‘나이듦’의 무거움을 말하지 않는다. 사회 활동가이자 영성 교육자로서 왕성한 에너지를 발산해온 파머는 생의 후반부에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 안으로만 숨고 파고들다가 그는 자기 안에서 안으로 통하는 문을 하나 더 열어버렸다. 그렇게 발견한 노년, 그는 현재 노년의 리듬에 따라 물감처럼 스미는 글을 쓴다. 아름다운 글을. 삶의 가장자리엔 절벽이 있다. 그건 놀랍지 않다. 놀라운 건 ‘나이 드는 걸’을 좋아하는 감정이다. 삶의 끝자락에서 삶을 바라보는 시선은 놀랍도록 매력적이다. 삶의 가장자리에서 그동안의 경험이 폭넓고도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하면서 바닥을 차고 뛰어오르게 한다. 세상은 다시 열리고, 마음은 젊어진다. 타자의 마음에 자유자재로 침투하면서 몸은 강물처럼 유연해진다. 이것이 노년이고 노년의 열정이다. 파머는 이 책에서 이런 놀라운 풍경을 보여준다. 저자는 노화라는 중력에 맞서 싸우기보다는 ‘나이듦에 협력’할 때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한 경험을 들려준다. 노인들만 대상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젊은이들을 향하고 있다. 젊음에게 노년은 낯선 것이고, 낯선 것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대부분의 사람은 못 보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스물네 편의 에세이와 여러 편의 시로 이루어진 이 책은 나이듦에 대한 안내서가 아니다. 대신 저자의 경험을 비추는 프리즘을 일곱 번 바꿔가면서 독자들도 그런 작업을 해보도록 북돋운다. 여기에 삶을 붙잡고 놓아주는 그 속에 자신을 풀어놓는 얼마나 놀라운 힘이 스며 있는지, 느끼고 생각하는 건 우리 몫이다. 쇠퇴와 무기력이 아닌 발견과 참여를 통해 프레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 경험에 열린 눈을 뜨고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 가장 긴요한 덕목이 될 것이다. 노년, 부서지는 존재를 끌어안는 노년에 깊이 다가갈수록 머릿속에 자주 떠오르는 질문은 ‘내 삶에 의미가 있는가’이다. 자기 삶에 의미가 없다고 느낀다면 타인의 위로와 포용도 별 의미가 없다고, 반드시 스스로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파머는 생각했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하지만 이제는 그런 질문이 그릇된 것이라고 말한다. 이 질문은 고통스런 세상이 펼쳐질 때 아무리 곱씹어도 답을 낼 수 없고, 스스로에게 ‘좋아요’를 누르든 ‘싫어요’를 누르든 거기엔 우쭐대는 자아가 만들어낸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인정할 것은 이것이다. “나는 태양계의 중심에 있지 않다”는 것. 만물 가운데 하나인 나는 삶의 의미를 지시하거나 통제할 수 없고, 태양 아래 서서 자신과 타인들이 성숙해가도록 도울 수 있을 뿐이다. “나는 무엇인가. 내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내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 모두가 나 자신이다. 어둠으로 내려앉는 것, 빛 속으로 다시 떠오르는 것 모두 나 자신이다. 배반과 충성심, 실패와 성공 모두 나 자신이다. 나는 나의 무지이고 통찰이며, 의심이고 확신이다. 또한 나의 두려움이고 희망이다.” 완전함과는 거리가 먼 생애 동안 마구잡이로 헤쳐온 오르막 내리막 길에서 삶은 여전히 최고 속도로 거칠게 펼쳐지고 있다. 붙잡고 싶은 욕망과 그로 인한 결핍은 공포를 자아낸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아름다운 것이 둘러싸고 있고, 늙었다는 것은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는 뜻이므로 공공선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고 싶다는 욕망도 자아낸다. 이제 나이든 저자는 너그러움을 품고 그 안으로 시들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노인임을 무릅쓰고 발언하는 이유 내가 태양이 아니라면, 노인인 나는 찬란한 젊은이들을 가로막으면서 그림자를 드리우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파머는 인종, 계급, 성차별이 여전한 미국 사회에서 중산층의 백인 남자로서 생계 걱정이 없었다. 이런 행운아는 기성세대이자 기득권이므로 목소리를 내지 말고 가만있어야 하는가. 파머는 노년에 안전하게 제 목소리를 감추는 것은 ‘책임 회피’라고 말한다. 노년은 쭈그리고 앉아 보낼 시기가 아니다. ‘분노’와 ‘항의’는 그때에도 지속적으로 갖춰야 할 태도다. 열 권의 저서와 수백 편의 에세이를 써온 저자는 자신이 쓴 문장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됐어”라는 한 단어라고 말한다. 나이 들면서 이 말은 쉽게 나왔다. 생명을 주지 않는 것들에 대해 주저 없이 “됐거든”이라 말하고, 광란, 과로, 개인적 편견, 건강하지 않은 관계, 사회적 잔인함이나 부정의, 종교나 정치에서의 무모한 권력 행사, 인종주의, 성차별, 외국인 혐오에 대해 ‘됐다’고 말한다. 젊은이들로 하여금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사회를 향해 그는 분노한다. 카페의 옆 테이블을 보자. 여기 있는 여성들은 사랑스러운 엄마로서, 친구로서, 파트너로서, 이웃으로서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 파머는 “이런 여성들이 스스로 목적을 지니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당신들 눈에는 젊은이들이 현명하지 않은 것 같은가? 그건 당신의 마음이 ‘고물’이 됐기 때문이다. 파커는 노년에 정말로 버리고 싶은 것은 오래된 확신 같은 거라고 말한다. “우리가 했던 실수를 젊은이들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는 노인들에게 그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들은 실수를 할 테지만, 우리와 같은 실수를 범하진 않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아니고, 그들의 세계는 우리가 살아온 세계가 아니며, 그들은 우리의 젊었을 적보다 더 현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돌아보지 않는 삶은 타인에게 위협이 된다 누구나 자기 삶을 ‘쓰고’ 있다. 탄탄한 서사를 구축하면 삶은 그제야 의미의 그물망으로 들어오고 더 단단하고 응집된 삶을 살게 된다. 따라서 자기 삶에 대한 작가적 구성력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쓸 것인가. 중요한 덕목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방인을 환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 사르트르는 ‘타인이 지옥’이라고 말했다. 파머는 이 문장을 수정한다. “나의 지옥은 대학 학위와 재정적 안정성을 가진 50세 이상 이성애자 백인 남성들(즉 나 같은 사람들)만이 거주하는 곳이다.” 그는 다양성이 삶의 즐거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온전하게 잘 사는 삶의 기본 구성 요소이기 때문이다. 인종, 민족성, 종교, 성적 지향 등에서 ‘타자성’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재생renewal을 일으키지 못할 거라고 파머는 말한다. 그들의 두려움 때문에, 생기 넘쳤던 미국은 뒷걸음질하면서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바깥세계에 있는 생경한 모든 것은 반갑게 맞아들여야 한다. 나와 타자의 경계를 허무는 이방인 담론의 출발점은 바로 타자의 낯섦을 끌어안고 자기방어를 해제하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방인이 때론 불쾌하고 기이하며 무서운 존재로 여겨지더라도. 사실 이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다. 타자에 대해 열린 마음을 지닌 이는 ‘환대’의 결과가 아름다울 거라 상상하지만, 어쩌면 당신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버리고 가구를 몽땅 내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곤란한 상황, 감정들은 우리가 온전한 인간이 되기 위한, 전체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끝없는 여정 중 하나다. 그 여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동반자를 만나게 된다. 타인을 자기 삶으로 끌어들이려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자신을 면밀히 돌아보지 않는 삶은 타인에게 위협이 될 것이다. 저자는 백인의 특권과 거기서 비롯된 불의 및 비인간성에 자기도 모르게 공모했던 것, 백인우월주의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였던 것, 그 독성에 오염돼왔던 것을 고백한다. 그것은 자기 우월감이었고, 올바른 렌즈로 세상을 보지 못했다는 의미다. 따라서 죽음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우리는 삶을 어떻게 쓸 것인가, 어떻게 편집할 것인가에 대한 능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우울증의 늪 그늘 없는 영혼에는 삶이 비밀을 감추는 걸까. 삶이 산산조각 나는 것을 파커는 세 차례나 겪었다. 수개월 동안 차양을 내린 채 어두운 방에 머물자, 친구는 그에게 외출을 좀 자주 하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다. 그때 파머가 한 대답은 우울증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럴 수 없어. 세상이 칼로 가득 찬 느낌이야.” 40년 동안 그는 ‘더 위로 더 멀리’ 가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가 추구한 것은 네 가지인데, 이것들은 그 자체로서는 좋은 가치다. 하지만 이를 뒤쫓다보면 인간 능력의 오용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네 가지는 이렇다. 첫째, 지성(생각하기)의 능력에 가치를 두었다―즉 가슴으로 사고하지 못했다. 둘째, 자아의 힘을 과신했다―신경증적 두려움을 위장하면서. 셋째, 지상을 넘어선 비상하는 영성을 추구했다―그러나 그것들은 일상의 자잘한 요소들과 연결되지 못했다. 넷째, 도달할 수 없는 윤리를 추구했다―그러나 그것들은 타인들의 이미지로 형성되는 윤리였을 뿐이다. 이 네 가지 당위에 도달하는 데 실패하자 파머는 죄의식을 갖게 됐고, 스스로를 나약하고 미덥지 못한 사람이라고 여기게 됐다. 이때 우울증이라는 친구가 나타나 파머의 이름을 부르며, 관심을 끌려 하면서 계속 쫓아왔다. 그 목소리가 두려워 파머는 애써 무시한 채 계속 걸었다. 그러자 친구는 더 가까이 다가와 그의 이름을 큰 목소리를 불렀고, 급기야 소리를 질렀다. 묵묵부답이 계속되자 그 친구는 돌을 던지며 막대기로 파머를 치기 시작했다. 막대기와 돌로도 안 되자 그 친구는 우울증이라는 바위를 파머에게 떨어뜨렸다. ‘너는 무엇을 원하는가?’ 친구가 바위로 친 것은 그를 죽이려는 의도가 아니라 돌려세우기 위함이었다. “저는 높은 성취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왜냐하면, 음, 낮은 곳보다 높은 곳이 더 좋으니까요.” 그런가? 틀렸다. 이제야 지상으로 내려온 파머는 높은 곳에서 살아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누구든 넘어질 때가 있다. 높은 데서 넘어지면 멀리 떨어질 것이고, 그런 추락은 죽음을 가져올 수도 있다. 반면 땅에서의 삶은 (우리 본성과 더불어, 세상과 진짜 맺고 있는 땅에 발 딛고 있는 삶은) 우리가 발을 헛딛거나 넘어져도 큰 상처 없이 스스로 일어나 툭툭 털고 다음 발걸음을 내딛도록 해준다. 내면과 외면에 관여하면서 살아가기 마음이 부서지는 것(비통함)은 인간적이라 불리는 영역과 함께 나타난다. 사랑과 신뢰가 우리를 저버릴 때, 한때 의미를 지녔던 것이 메말라버릴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꿈이 표류할 때, 치명적인 병을 앓게 될 때, 소중한 사람이 죽을 때, 우리는 비통함에 빠지고 괴로워한다. 우리는 어떻게 고통을 끌어안으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이 새로운 생명의 힘으로 바뀔 수 있을까. 고통은 우리 마음을 부서지게 하지만, 마음은 전혀 다른 두 가지 방식으로 부서질 수 있다. 우선 마음이 메마르면 조각조각 파편나기 쉬운데, 그 폭발력은 고통의 당사자를 산산이 부숴버린다. 그리고 고통의 표면적인 원천을 향해 수류탄처럼 던져지면서 다른 사람을 쓰러뜨리기도 한다. 반면 마음이 유연하면 산산이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부서져 열리는데, 이는 여러 형태의 사랑을 위한 더 큰 능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음이다. 오직 유연한 마음만이 새로운 생명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고통을 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 마음을 더 유연하게 할 수 있을까? 파머는 육상 선수가 부상을 입지 않기 위해 다리 근육을 스트레칭하듯이, 마음의 스트레칭 훈련을 권한다. 규칙적인 훈련을 하면 마음이 파편들로 부서질 가능성이 줄어들고, 부서짐으로써 더 넓게 열릴 가능성이 높다. 노년에 들어선 자들에게는 갖은 상실이 늘어나면서 마음 스트레칭의 기회도 함께 늘어난다. 파머는 이렇게 요약한다. “그것을 받아들여라. 모든 것을 받아들여라.” 마취제 없이 인생의 작은 죽음들을 받아들일 때마다 파머의 마음은 스트레칭이 되었다. 틀어진 우정, 그의 글에 대한 비열한 비평, 중요한 과제의 실패 같은 것 말이다. 이때 더 큰 의미로 찾아오는 것은 인생의 작은 즐거움들이다. 낯선 사람의 작은 친절, 유년기의 기억들을 불러일으키는 것들, 두 살배기 아이의 깔깔 웃음소리……. 그렇지만 개인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우리 삶을 가장 큰 규모에서 직간접적으로 규제하는 국가도 과연 유연해질 수 있을까. 확신할 순 없다. 하지만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그는 냉소주의에 굴복하지 않는다. 우리가 실재 세계에 가능성과 희망을 품고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하는 이유다. 우리는 개인적, 정치적 삶 속에서 고통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다. 고통을 이용할 것인가. 이는 우리에게 고통이 일어날 때 그것이 새로운 삶을 열어젖히도록 개인적, 집단적으로 마음을 운동시킬 의지가 있느냐에 달려 있다.나는 매일 모든 것의 끝자락에 가까이 다가간다. 물론 우리 모두는 그쪽을 향해 움직인다.
홀덤 마스터가 된 김 과장
가연 / 김지운 (지은이) /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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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김지운 (지은이)
현재 온라인 홀덤 게임 회사를 이끌고 있는 저자가 그간 WSOP, APT, WPT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경험한 실전 노하우들 중에서 실제 테이블에서 검증하고 성과를 입증한 확률과 통계, 전략들을 추려 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초반에는 홀덤이라는 게임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자세한 역사에서부터 홀덤의 기초적인 룰과 족보, 용어 등등 주변에서 알겠거니 하며 은근슬쩍 넘어가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홀덤 테이블의 기본적인 패러다임과 구조를 담고 있다. 이후부터는 초보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스타팅 핸드 차트와 기초 확률 계산표가 들어있어서 바로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참고서 역할을 가진 책이다. 뿐만 아니라, 자세한 홀덤 용어와 족보들이 탄생했던 비화, 오즈 계산법과 에퀴티, 핸드 레인지, 블러핑 같은 전략도 소개하고 있으며, 가까운 동남아시아에서 홀덤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홀덤펍과 카지노 소개도 빼먹지 않고 간단히 넣었다. 또한,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간에 수학 연습문제나 바둑 묘수풀이처럼 문제풀이도 실었다.들어가는 글 추천사 01장 개론 홀덤 토너먼트 소개(WSOP, WPT, EPT, APPT, APT, J88PT) 02장 포커의 역사, 마인드 스포츠, 핸돈몹, 아스-나스, 블러핑 아시아 포커의 성지, 마닐라 03장 텍사스 홀덤, WSOP의 역사, 온라인 포커 사이트의 출현 기초 홀덤 용어 Ⅰ 04장 포커 생태계, 홀덤 포지션의 이해 기초 홀덤 용어 Ⅱ 05장 바이-인, 쓰리-베트, 씨-베트, 액팅 삼각형, 프리 플롭, 커뮤니티 카드 포커, 체크, 턴, 리버, 브리지, 블랭크, 베드 비트, 쇼다운, 홀덤 흐름도 기초 홀덤 용어 Ⅲ 06장 족보의 5가지 구성, 족보, 카드 형식, 키커, 핸드 레인지, 실전 예제 기초 홀덤 용어 Ⅳ 07장 스타팅 핸드 차트, 수티드 커넥터, 드로우 핸드, 프리미엄 핸드, 준-프리미엄 핸드, 멀티웨이 핸드, 마지널 핸드, 가비지 핸드, 플레이 스타일, 경기 운영 전략, 수티드 개퍼, 아웃츠, 스타팅 핸드 운영 원칙 노-리미트 홀덤 스타팅 핸드 랭킹 08장 캐시 게임, 에퀴티, 오즈, 팟 오즈, 임플라이드 오즈 기초 확률 계산표 09장 새틀라이트이 책을 먼저 읽지 않고 겁 없이 홀덤 테이블에 앉지 마라 ― 홀덤 테이블에 앉으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포커의 기본기를 귀띔해주는 책 ― WSOP 역대 대한민국 최고 성적을 거둔 프로 포커 플레이어 김지운의 전략서 ―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이 시대의 모든 홀덤 초보들에게 권하는 실전 솔루션 신사적인 경기, 텍사스 홀덤을 아는가? 최근 홀덤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으며 세계적인 스포츠 채널 ESPN과 FOX SPORTS가 앞다투어 홀덤 게임을 중계하고 있는 요즘이다. 더구나 조만간 올림픽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홀덤은 매년 전 세계 포커인들이 모여드는 WSOP(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우승자에게 천문학적인 상금을 주는 명실상부 21세기 최고의 마인드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제대로 된 입문서 하나 없는 현실이다. 현재 온라인 홀덤 게임 회사를 이끌고 있는 저자는 그간 WSOP, APT, WPT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경험한 실전 노하우들 중에서 실제 테이블에서 검증하고 성과를 입증한 확률과 통계, 전략들을 추려 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막 홀덤에 발을 들여놓은 초보 플레이어부터 자신의 퍼포먼스에 자신이 없는 선수, 슬럼프에 빠졌다고 느끼는 플레이어, 심지어 수년 동안 테이블에서 잔뼈가 굵은 노장 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일독을 통해 적잖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한 편의 소설처럼 전개되는 홀덤 이야기는 빡빡한 이론서에서 느끼지 못하는 흥미와 재미를 줄 것이다. 초반에는 홀덤이라는 게임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자세한 역사에서부터 홀덤의 기초적인 룰과 족보, 용어 등등 주변에서 알겠거니 하며 은근슬쩍 넘어가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홀덤 테이블의 기본적인 패러다임과 구조를 담고 있다. 이후부터는 초보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스타팅 핸드 차트와 기초 확률 계산표가 들어있어서 바로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참고서 역할을 가진 책이다. 뿐만 아니라, 자세한 홀덤 용어와 족보들이 탄생했던 비화, 오즈 계산법과 에퀴티, 핸드 레인지, 블러핑 같은 전략도 소개하고 있으며, 가까운 동남아시아에서 홀덤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홀덤펍과 카지노 소개도 빼먹지 않고 간단히 넣었다. 또한,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간에 수학 연습문제나 바둑 묘수풀이처럼 문제풀이도 실었다. 남의 칩 챙겨주는 호구짓을 끝낼 수 있는 텍사스 홀덤 실전 솔루션 ― 가장 기본이 되기에 가장 많이 놓치는 홀덤 전략의 기본기 21세기 마지막 마인드 스포츠로 불리는 홀덤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식축구 다음으로 대중들이 사랑하는 TV 중계 스포츠로 꼽힌다. 포커 플레이어 사이에서 최고의 홀덤 축제로 불리는 WSOP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거의 백억에 가까운 상금을 받는다. 체스와 바둑 기사, e-스포츠 게임 플레이어들이 홀덤의 전장으로 넘어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카지노를 불법화한 우리나라의 경우, 홀덤을 직접 배우고 실전에서 경험할 데가 없어 홀덤에 입문하는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을 평소 안타깝게 생각하던 저자는 누구나 한두 시간이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초간단 홀덤 입문서’를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 두 청춘 남녀의 좌충우돌 홀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홀덤 마스터가 된다 이 책은 두 명의 주인공을 통해 홀덤의 원칙을 소개하는 이야기 구성방식이다. 본격적인 홀덤 이론서를 내면서 재미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저자는 자신의 분신인 김 과장을 등장시키고 프로 포커 플레이어 최서현을 통해 홀덤을 배우는 스토리 라인을 생각해냈다. 김 과장에게 감정을 이입하여 한장 두장 읽다보면 독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직접 홀덤을 배우고 있다는 착각이 들 것이다. 저자는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홀덤 이론을 직접 겪은 성공과 실패 사례를 가지고 사이사이 섞어 제시하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중간중간 토막상식과 도표만 보더라도 홀덤의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WSOP 역대 대한민국 최고 성적을 거둔 프로 포커 플레이어 김지운이 직접 쓴 홀덤 입문서 본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홀덤 전문가가 2년 동안 전 세계 포커판을 돌며 꾸준히 적어내려간 홀덤 입문서다. 저자 김지운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WSOP 메인 이벤트 데이 6까지 진출한 프로 포커 플레이어다. 그가 쓴 이 책은 홀덤에서 포지션이 왜 중요한지, 테이블에서 서커(호구)는 어떻게 찾아내는지, 상대방의 핸드 레인지는 어떻게 읽어내는지 직접 토너먼트 테이블에서 경험하고 깨달은 원칙들을 담고 있다. 일부 홀덤 테이블 경험이 없는 정체불명의 저자들이 쓴 책과 달리 이 시간에도 현업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조언이 훨씬 더 사실감 있게 다가온다. 홀덤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홀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포지션의 중요성에 대해 유명한 삼단논법이 있어요. 포지션은 정보다, 정보는 힘이다, 고로 포지션은 힘이다. 어때요? 중요성이 느껴지나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리 잡기? 어쩌면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자리를 잡는 시기가 온다. 그리고 한 번 잡은 자리는 고정석이 아니다. 인생에 지정석은 없다. 언제든 남에게 주고 밀려나기도 하고, 또 새로운 자리로 이동하기도 한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능력, 내려가야 할 때 내려가는 용기 모두 필요하다. 옛말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그 말만큼 홀덤에 적용되는 것도 없다. “턴과 리버에는 단 2가지 종류의 카드 밖에 없어요. 브리지(bridge)와 블랭크(blank).” “브리지는 다리, 블랭크는 빈 칸 아닌가요?” “그래요. 브리지는 벌어진 카드들을 마치 다리처럼 서로 연결시켜 주는 카드를 말해요. 반면 블랭크는 핸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무의미한 카드를 뜻하죠. 홀덤에서 ‘브리지와 블랭크는 한끗 차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나의 브리지가 상대의 블랭크일 수 있고, 나의 블랭크가 상대의 브리지일 수 있죠. 전설적인 포커꾼 7인 중에 하나였으며, 1972년 세계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미국의 위대한 포커 플레이어 애머릴로 슬림(토머스 프레스톤)은 ‘리버가 없으면 피시도 없다(No river, no fish).’는 촌철살인의 명언을 남겼죠. 그만큼 리버까지 기다리다가 판을 통째로 넘겨주는 피시들이 많다는 거죠. 초보일수록 리버 카드에 목을 맨다고 봐요. ‘여기서 하나쯤 떨어져 주겠지.’ 그러나 세계적인 포커 플레이어는 플레이할 때 리버 카드는 없는 셈 치죠. 안 그러면 베드 비트(bad beat)를 당하니까요.” 확률 계산은 홀덤의 기본이다. 홀덤을 마인드 스포츠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홀덤에서 확률은 알파와 오메가다. 홀덤 테이블에 앉은 선수가 각종 핸드의 확률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마치 바둑 기사가 바둑돌의 수를 읽지 못하는 것, 아니 전장에 장수가 아무런 무기를 들지 않고 맨몸으로 나서는 것과 같다. 따라서 홀덤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본이 되는 핸드 확률들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장면들
창비 / 손석희 (지은이)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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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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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지은이)
손석희가 드디어 독자를 만난다. JTBC 「뉴스룸」 앵커석에서 내려온 지 1년 반 만에 저널리즘 에세이로 찾아왔다. 이 책에는 그 변화의 시간을 되짚으며 손석희만이 남길 수 있는 기록이 담겨 있다. 200일 넘게 세월호참사 현장을 지키며 유족들과 함께한 이야기, 세상을 뒤집어놓았던 ‘태블릿PC’ 보도 과정, 대통령 선거, 미투운동, 남·북·미 대화의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등 하나하나 흥미로운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국정농단 사건 5주년이 되는 지금, 우리가 그간 걸어온 길이 어떤 길이었는지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그 기록 속에 있다. 「뉴스룸」의 진행자이자 책임자로서 저자가 기획하고 실행했던 저널리즘 철학에 담긴 함의 역시 깊이 곱씹을 만하다.머리말 옛 궁궐의 문지기들을 위하여 1부 어젠다 키핑을 생각하다 1장 프리퀄: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대한민국의 앵커는 무슨 휴대폰을 써야 하는가 / “손 사장, 그거 내보낼 수 있어요?” / “뱉어놓은 말이 있으시니…” / 어젠다 키핑의 프리퀄 2장 그 배, 세월호 팽목항으로 간 날은 오바마가 온 날이었다 / 노란색 꽃잎들 / 진혼사 / ‘나라면 어땠을까’ / ‘기레기’의 기원은 / 다이빙벨은 ‘지푸라기’와도 같았다 / 칠흑의 바다에 막내를 묻고 / “열달을 품어서 낳았는데…” / 인간의 얼굴을 한 저널리즘 / 바다에서 온 편지 / 유병언 근영 / “우리를 절대 용서하지 마소서!” / “사장이 날 잊어버렸나봐요” / 어젠다 세팅 못지않게 어젠다 키핑이 중요하다 3장 태블릿PC, 스모킹건으로 연 판도라의 상자 경비견 / 형광등 / 배신 / 오장육부 / 정모 양 / 게이트키퍼 / 스모킹건 / 사망한 백남기 농민이 태블릿PC 보도를 늦추다 / 폭발 / 공포 / ‘저널리즘을 위해 운동을 할 수는 있어도…’ / ‘길라임’이 ‘길라임 보도’를 늦추다 / ‘조작설’의 시작? / 그들만의 ‘존재의 이유’ / “진실은 단순해서 아름답다” 4장 대통령 선거는 불꽃놀이가 아니다 불꽃놀이 / 에리카 김이라는 나비 / “MB가 당선되면 손석희는 끝이다” / “박근혜 후보가 인터뷰하겠답니다” / “시간을 일주일만 앞으로 돌릴 수 있다면…” / 고구마 인터뷰 / 통섭이란 / “마주 보고 토론하시지요” / “손 선배는 빠지랍니다” / 마지막 토론 / 거기에 불꽃놀이는 필요 없었다 5장 미투, 피할 수 없는 빈 공간에 서지현의 이름을 넣다 / 그가 대답했다. “그것을 깨닫는 데에 8년이 걸렸다”고 / 김지은이라는 이름을 듣다 / 그에게 물었다. “거부하지는 않았느냐”고 / 세상의 변화는 조화로움 속에서만 오지 않는다 6장 우리는 평양에 가지 않았다 우리 집에는 북한 텔레비전이 나왔다 / “손석희가 평양으로 간다” / “손석희 선생이랑 잘하는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질문하오!” / 평양을 가려 하다 / “바람에 따라 돛을 바꿔 다는 사람이 아니어서…” / 화살, 시위에 얹다 / “이번 방문은 판을 깨러 가는 게 아닙니다” / 바람은 불어오지 않았다 2부 저널리즘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1장 공영방송에서 종편으로 공영방송의 사나운 운명 / 먼 곳에서 들려온 북소리 / JTBC에 세번 첫 출근 하다 / 세가지에 더해 ‘품위’를 넣은 것은 / “언론계 선후배지간에 밥은…” / 로봇물고기를 위하여 / 소셜테이너 / ‘노래’에게도 모욕적인… / 예정 또는 예감 / 케임브리지의 날씨는 맑았다 / 이적 전야 / “온 놈이 온 말을 하여도…” / 한 지붕 두 가족? / 장사의 도구 2장 저널리즘에서 운동으로? “돌아오라, 손석희!” / ‘기레기’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면 / 우리의 숨은 더 가빠질 것이다 / ‘…운동을 위해 저널리즘을 하진 않는다’ 3장 레거시에서 디지털로 “텔레비전은 나의 생애 안에서 태어나고 스러져간다” / 다음인가 네이버인가 / 포스트트루스 시대? / 부수적 피해 / 권위도 스러져간다. 한 생애 안에서… 4장 코너를 돌면 새로운 저널리즘이 보인다 기원은 큰빗이끼벌레였다 / 인문학, 그리고 수미상관법 / “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 “한놈만 미안하다고 해라… 한놈만…” /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 ‘안 함. 다들 아파서…’ / 천번을 더 바로잡아도 / 야사 기자 /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 “내일 날씨는…” / 시대는 변한다 / 이주일의 「젊음의 음악캠프」 / 카리브에서 온 편지 5장 저널리즘의 선한 설계를 위해 “한두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기사를 가로채는…” / ‘장사’를 포기한 뉴스 / “손 사장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 짜릿한 시작, 고통스러운 지속 / 민주주의, 인본주의, 합리적 진보, 그리고 악어 떼 에필로그 뉴스룸을 떠나다 “손석희 씨! 다시 들어가야겠어!” / 시한부 / 다시 먼 곳에서 북소리가 들려왔다 / 독배 / farewell“뉴스가 나가는 동안, 세상은 이미 폭발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 손석희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들의 중심에서 그가 직접 하고 싶었던 말들 손석희가 드디어 독자를 만난다. JTBC 「뉴스룸」 앵커석에서 내려온 지 1년 반 만에 저널리즘 에세이로 찾아왔다. 손석희 앵커는 그동안 「뉴스룸」 「100분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대표적인 뉴스·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년 이상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2013년 이후 「뉴스룸」을 중심으로 세월호참사와 국정농단 등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의 핵심 보도를 주도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우리 사회가 더 큰 변화를 꿈꾸었던 그 시간, TV 화면에는 어김없이 손석희가 있었다. 이 책에는 그 변화의 시간을 되짚으며 손석희만이 남길 수 있는 기록이 담겨 있다. 200일 넘게 세월호참사 현장을 지키며 유족들과 함께한 이야기, 세상을 뒤집어놓았던 ‘태블릿PC’ 보도 과정, 대통령 선거, 미투운동, 남·북·미 대화의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등 하나하나 흥미로운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국정농단 사건 5주년이 되는 지금, 우리가 그간 걸어온 길이 어떤 길이었는지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그 기록 속에 있다. 「뉴스룸」의 진행자이자 책임자로서 저자가 기획하고 실행했던 저널리즘 철학에 담긴 함의 역시 깊이 곱씹을 만하다. 만일 기사 가치에 따라 시청자나 독자들에게 비용을 청고하고 싶다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기사를 써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그것은 언론사나 그에 속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저널리즘을 '정치 운동'과 맞바꾸어 편 가르기에 몰두하거나, 혹은 '끝없는 상업성'에 갖다 바치는 것이 아닌,우리 모두가 아는 '정론'에 복무하는 것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다. 그런 시대가 온다고 어떻게 장담하느냐고? 그러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합리적 시민사회에 대한 믿음을 버리는 것과 같다. 그다음은 정말 암흑이다.
운을 벌어야 돈이 벌린다
부커 / 이정재 (지은이)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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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정재 (지은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운명이 있다면 부자의 사주는 따로 정해져 있을까? 그렇다면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는 거 아닐까?” 하지만 하늘은 그렇게 매정하지 않다. 당신이 힘들고 어려운 건 노력이 부족해서도, 당신을 둘러싼 환경 때문도 아닌 운을 이용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밥솥의 용도를 모른다면 밥을 지을 수 없을 것이고 숟가락의 용도를 모른다면 손으로 밥을 먹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운을 이용하는 법을 모른다면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은 운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운명을 바꾸고 부를 바꿀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선천운(타고난 운)과 후천운(만드는 운)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주는 후천운에 대한 학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또한, 그렇기에 하늘은 절대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의미 없이 세상에 내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 어렵게 살라고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운을 활용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불운을 뿌리치는 방법과 대운을 불러오는 법을 소상하게 밝힌다. 이는 저자가 몇십 년간 꾸준히 연구해 온 결과물이자 숱한 사람들을 만나며 얻은 깨달음이며,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산물이기도 하다.들어가는 말 ·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는 무엇이 다른가 | 5 1장 | 사주 | 후천운이 인생을 지배한다 타고난 사주는 바꿀 수 없다는 오해 | 14 사람 팔자는 이름 따라간다 | 20 뒤늦게 재물복이 찾아오는 사람 | 31 운이 들어올 때 나타나는 전조 증상 | 40 인맥이 곧 금맥이고 활맥이다 | 46 부모에서 자식으로 이어지는 운명의 대물림 | 53 배우자 궁합이 왜 중요할까? | 61 사주명리학이 점술이나 미신이 아닌 이유 | 66 2장 | 관상 | 재물이 붙는 얼굴, 나가는 얼굴 “내가 부자가 될 상인가?” | 76 천운이 들어오면 이마부터 밝아진다 | 81 관상을 이기는 심상 | 86 남자의 바람기와 여자의 바람기 | 92 얼굴을 고치면 관상이 변할까? | 98 눈과 눈썹은 돈을 담는 그릇 | 105 용의 눈, 봉황의 눈, 미치광이의 눈 | 113 재벌의 콧망울에서 보인다는 ‘호양비’ | 119 나이 먹을수록 잘되는 사람은 입술이 다르다 | 126 기의 흐름을 막는 점 | 133 3장 | 언행 | 돈복을 부르는 말과 행동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심리학보다 먼저 증명한 사주학 | 144 하늘이 시련을 내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152 인생을 꼬이게 하는 주변인 유형 5 | 158 성공하는 남자의 지갑, 신발, 벨트 | 164 인정받는 여자의 목걸이, 귀걸이, 반지 | 171 상갓집 다녀와서 소금 뿌리는 것은 일본식 전통 | 175 쓰던 모자 잘못 주면 ‘명예운’이 딸려 간다 | 185 망한 집 물건에 손대면 부정 탄다는 말 | 190 생일에 먹는 미역국의 의미 | 193 4장 | 의복 | 성공하는 사람은 아무 옷이나 걸치지 않는다 세탁소 옷걸이 쓰는 부자는 없다 | 202 황금이 맞는 사람, 백금이 맞는 사람 | 208 유행 따라 했다가는 번영운 막는 목걸이 | 214 속옷은 꼭 가위로 잘라서 버려라 | 220 부자의 가방에 꼭 들어 있는 물건 | 226 워런 버핏은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 232 5장 | 풍수 | 좋은 터에 좋은 기운이 깃든다 이런 아파트는 처다보지도 마라 | 240 윗집은 명당인데 아랫집은 흉한 터가 되는 까닭 | 245 함부로 못질하면 가세가 기운다 | 252 잘 사는 집 현관에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 3 | 257 화분을 들이기 전에 알아야 할 풍수 지식 | 262 명화를 건다면 ‘고흐’보다는 ‘클림트’ | 270 청소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는 변명 | 284 안방은 단순하고 깔끔하게 | 294 부엌을 관장하는 조왕신이 재물복을 가져온다 | 301 화장실만큼은 특급 호텔처럼 | 310“내 사주를 돈 붙는 사주로 만든다?” 7,500만 뷰 유튜브 채널 <올바른 길> 이정재 교수가 알려주는 ‘운명 바꾸는 법’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운명이 있다면 부자의 사주는 따로 정해져 있을까? 그렇다면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는 거 아닐까?” 하지만 하늘은 그렇게 매정하지 않다. 당신이 힘들고 어려운 건 노력이 부족해서도, 당신을 둘러싼 환경 때문도 아닌 운을 이용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밥솥의 용도를 모른다면 밥을 지을 수 없을 것이고 숟가락의 용도를 모른다면 손으로 밥을 먹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운을 이용하는 법을 모른다면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은 운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운명을 바꾸고 부를 바꿀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선천운(타고난 운)과 후천운(만드는 운)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주는 후천운에 대한 학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또한, 그렇기에 하늘은 절대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의미 없이 세상에 내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 어렵게 살라고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운을 활용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불운을 뿌리치는 방법과 대운을 불러오는 법을 소상하게 밝힌다. 이는 저자가 몇십 년간 꾸준히 연구해 온 결과물이자 숱한 사람들을 만나며 얻은 깨달음이며,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산물이기도 하다. 선천운의 영향력은 겨우 1%, 인생을 뒤집는 ‘후천운’ 기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살다 보면 ‘안 풀리는’ 순간이 있다.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탓하거나 자기 자신을 탓하기 마련이다. 운이 없었다고 한탄하는 사람들은 소수이고, 그마저도 핑계로 들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말 당신이 안 풀린 게 운 때문이고 그 운을 당신의 힘으로 고칠 수 있다면 믿겠는가? 상위 1%의 사람들은 이미 운의 중요성을 알고 운을 경영해왔다. 인생은 보이지 않는 힘에 움직이며 이 힘에 따라 세상의 모든 것은 순환하고 변화한다. 이 힘은 순환에 따라 모이기도 하고 흩어지기도 하며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운도 그러하다. 지금 운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운의 순환이 계속 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운을 받고 있지 않다면 운이 오는 순간을 미리 준비해놔야만 한다. 사람들의 오해와는 달리, 사주학은 원래 타고난 운에 순응하는 학문이 아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운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며 후천운을 통해 선천적인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운에는 어떤 게 있을까? 어떻게 우리의 운을 관리할 수 있을까? 운수가 풀리면 돈맥과 인맥은 자연히 따라온다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말이 있다. 알 속의 병아리와 알 바깥의 어미닭이 함께 껍질을 쫀다는 뜻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도 이와 같다. 알 속의 병아리가 우리의 노력이라면 알 바깥의 어미닭이 우리의 운세다. 즉, 알을 스스로 깨고 나올 능력이 되어야만 우리의 운세가 우리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주는 모든 것이 결정되었다고 이야기하는 학문이 아니다. 원래 좋은 것과 나쁜 것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그것이 누구의 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흉기가 될 수도 있고 나라를 구할 보물이 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후천적으로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 또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빛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도 있지만, 반대로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린 어떻게 주어진 운명을 바꿔나가야 하는가? 어떻게 나의 운을 경영하여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는가? 이 책에 그 답이 나와 있다.“사람은 정말 사주대로 살아갑니까?” 질문을 들을 때마다 필자는 주저 없이 말하곤 한다.“사람은 절대 사주대로 살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후천운이 나쁘면 반드시 불행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으며, 아무리 나쁜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후천운을 잘 만들어 주면 반드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인간이 태어나는 순간에 누군가는 행복하고 부유하고 풍요롭게, 누군가는 가난하고 힘들고 비참하게 살아가라는 식으로 운명이 정해지게 된다면 이 얼마나 불행한 일이겠는가. 운명은 절대 그런 식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으며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간은 기계와 다르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개척할 수 있고 만들어갈 수 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좋은 벗과 사귀며 좋은 스승에게 배운다면 살아가는 것이 더욱 가치 있을 것이며 행복이 저절로 찾아오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나쁜 배우자를 만나고 나쁜 벗과 사귀며 나쁜 스승에게 배운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아주 불행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사주학에는 “운이라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몇 번씩은 누리게 되지만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흘려보내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사람들은 지금 운이 들어오고 있는지 그리고 그 운을 어떻게 나에게 녹여내야 되는지를 모르기에 이를 살려내지 못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운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알아야 한다. 운이 들어올 때는 어떠한 변화가 생기고 어떠한 전조 증상이 생기는지 말이다. 그래야 운을 살려 멋진 삶, 행복한 삶을 누려갈 수 있지 않겠는가. 상학에서는 천운을 얻는다는 최고의 상을 심상(心相)이라고 말하며, 이 심상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관상에 대해서만 알고 신경 쓸 뿐, 심상에 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 또한 이 심상에 관해 모르는 사람들은 관상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관상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관상이 과연 한 사람의 운명이나 성격을 완벽히 지배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상학을 미신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지원의 스탠다드 재즈피아노 소품집
모노폴리(monopoly) / 이지원 (지은이)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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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monopoly)
소설,일반
이지원 (지은이)
개혁교의학 개요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헤르만 바빙크 지음, 원광연 옮김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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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소설,일반
헤르만 바빙크 지음, 원광연 옮김
바빙크가 자신의 방대한 분량의 『개혁교의학』을 직접 요약한 것이다. 그는 성도들이 『개혁교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언어로 쓰기 위해 노력했다. 바빙크는 이 책을 통해 과학, 철학, 기독교 역사, 기독교 신학을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방대한 사상과 지식과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내용마다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이 책은 성경을 수없이 인용하여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선명하고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교리서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바빙크 자신의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를 돕는 것은 내 학문이 아니라, 오직 신앙만이 나를 구원한다”라는 바빙크의 고백에 걸맞게, 그는 이 책을 통해 교리를 가르치기보다 생명의 복음을 밝히 드러내려 했음이 모든 내용에서 드러난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교리 자체에만 머물지 않고, 교리를 삶과 연결하여 지식으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아는 대로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을 알고, 실천하는 데 있어서 목회자와 신학생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제 1 장 사람의 최고선 제 2 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 3 장 일반 계시 제 4 장 일반 계시의 가치 제 5 장 특별 계시의 방식 제 6 장 특별 계시의 내용 제 7 장 성경 제 8 장 성경과 신앙고백 제 9 장 하나님의 존재 제10 장 삼위일체 제11 장 창조와 섭리 제12 장 사람의 기원, 본질, 그리고 목적 제13 장 죄와 사망 제14 장 은혜 언약 제15 장 언약의 중보자 제16 장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제17 장 낮아지심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역 제18 장 높아지심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역 제19 장 성령을 주심 제20 장 그리스도인의 소명 제21 장 칭의 제22 장 성화 제23 장 그리스도의 교회 제24 장 영생 해설/헨리 자일스트라 “나의 장서 중에 한 권의 책을 선택하라면, 바로 이 책을 선택하겠다.” -코넬리우스 반틸 이 책은 바빙크가 자신의 방대한 분량의 『개혁교의학』을 직접 요약한 것이다. 그는 성도들이 『개혁교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언어로 쓰기 위해 노력했다. 바빙크는 이 책을 통해 과학, 철학, 기독교 역사, 기독교 신학을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방대한 사상과 지식과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내용마다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이 책은 성경을 수없이 인용하여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선명하고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교리서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바빙크 자신의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를 돕는 것은 내 학문이 아니라, 오직 신앙만이 나를 구원한다”라는 바빙크의 고백에 걸맞게, 그는 이 책을 통해 교리를 가르치기보다 생명의 복음을 밝히 드러내려 했음이 모든 내용에서 드러난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교리 자체에만 머물지 않고, 교리를 삶과 연결하여 지식으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아는 대로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을 알고, 실천하는 데 있어서 목회자와 신학생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CH북스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 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개혁파 신학의 핵심 교리서 기독교 진리의 풍성함을 맛보게 해주는 책 개혁주의를 알려면 반드시 바빙크를 넘어야 한다! 20세기 칼빈주의 신학의 대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은 격랑의 시기였다. 사상적으로는 자유주의 신학과 세상 철학, 그리고 로마 교회가 유럽의 주요 신학교와 교회를 뒤흔들었고, 사회적으로는 제1차 세계대전이 온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러한 소용돌이 가운데서 교회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결정해야 했다. 한편 네덜란드 교회는 또 다른 위기를 맞고 있었다. 교회가 분열된 것이다. 개혁주의의 정통성을 지킨 도르트 회의(Synod of Dort)가 네덜란드에서 열렸을 만큼 확고부동하며 유구한 개혁주의를 자랑하던 네덜란드 개혁교회가 신학적 견해 차이로 분열하여 몸살을 앓았다. 그 틈바구니에서 교회를 바로잡기 위해 몇몇 신학자들이 고군분투하였다. 그중 한 명이 바로 헤르만 바빙크이다. 네덜란드가 낳은 가장 위대한 교의 학자인 헤르만 바빙크는 벤저민 B. 워필드, 아브라함 카이퍼와 함께 20세기 세계 3대 칼빈주의 신학자로 불린다. 그는 위대한 사상과 방대한 지식, 그리고 뛰어난 성경 주해 능력을 갖췄다. 바빙크가 가진 사상과 지식은 매우 넓고 깊지만, 그는 철저하게 성경적인 신학자로 기독교의 진리들을 체계화시킬 때 자신의 사상과 지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항상 성경의 인도를 받았다. 그는 형식적 정통과 도피적 경건을 반대하였으며, 동시에 진정한 기독교적 낙관주의를 견지하였다. 그는 “믿음은 세상에 대한 승리의 약속을 가지고 있다”고 단언하였다. 개혁파 신학의 표준 교리서, 『개혁교의학』 그러한 바빙크의 모든 사상과 방대한 지식 및 독실한 신앙은 『개혁교의학』(전4권)에 집약되어 있다. 그의 가장 위대한 업적인 『개혁교의학』은 “개혁파 전통에서 나온 가장 중요한 조직신학 저술”(리처드 개핀)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칼빈의 『기독교 강요』, 튜레틴의 『변증신학 강요』 등과 함께 개혁파 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이다. 특히 『개혁교의학』은 개혁파 신학을 집대성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19세기 말까지 세상에 존재한 여러 종교와 철학, 그리고 정통 신학과 잘못된 신학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성도들을 위한 『개혁교의학』 이 책은 바빙크가 자신의 방대한 분량의 『개혁교의학』을 직접 요약한 것이다. 그는 성도들이 『개혁교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언어로 쓰기 위해 노력했다. 바빙크는 이 책을 통해 과학, 철학, 기독교 역사, 기독교 신학을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방대한 사상과 지식과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장에서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이 책은 성경을 수없이 인용하여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선명하고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교리서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바빙크 자신의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를 돕는 것은 내 학문이 아니라, 오직 신앙만이 나를 구원한다”라는 바빙크의 고백에 걸맞게, 그는 이 책을 통해 교리를 가르치기보다 생명의 복음을 밝히 드러내려 했음이 모든 내용에서 드러난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교리 자체에만 머물지 않고, 교리를 삶과 연결하여 지식으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아는 대로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을 알고, 실천하는 데 있어서 목회자와 신학생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아이의 뇌를 읽으면 아이의 미래가 열린다
소소(동녘사이언스) / 멜 레빈 글, 이창신 옮김 / 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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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멜 레빈 글, 이창신 옮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의문을 품을 것이다. ‘이 아이는 어디에 소질이 있는 걸까?’ ‘이 아이는 뭘 하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멜 레빈 박사는 아이들은 다 어떤 특정한 영역에서 소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 소질을 발견하기만 한다면 훗날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강점과 약점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거기에 맞게끔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에 속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강점과 약점을 찾아낼 방법을 모른다면 그러한 상식은 무용지물일 뿐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찾아내는 방법, 강점을 강화시키고 약점을 보완하거나 피해갈 수 있는 방법, 이것을 아이의 미래의 삶과 연결시킬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멜 레빈 박사는 부모와 교사들이 아이 키우기 전문가가 될 것을 요구한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효율적으로 가르치려면 무엇보다 먼저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는가를 이해해야 하고 나아가 아이마다 다른 학습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부모와 교사들이 이해하기 쉽게 아이들의 학습방식을 숱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1장 아이들은 다 다르다 그 아이만의 보물을 찾아라 진실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2장 아이의 뇌를 읽으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뇌가 도구상자라면 신경발달기능은 도구 아이의 머릿속 들여다보기_8가지 신경발달계 신이 그린 뇌의 밑그림_신경발달 프로필 한 아이의 신경발달 프로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것들 다르니, 다르게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신경발달 프로필과 직업의 불행한 짝짓기_어른들의 사례 3장 정신의 교향악단을 지휘한다_주의력조절계 정신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한다_정신에너지조절 정보 유입을 조절한다_흡수조절 말, 행동, 결과물의 질을 높인다_출력조절 아이가 출력조절에 실패할 때 관찰 포인트_아이의 성장에 따라 주의력은 어떻게 발달하는가? 아이를 돕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 4장 정보를 저장하고 끄집어낸다_기억계 정보의 현관문_단기기억 작업에 필요한 정보의 임시저장소_능동기억 거대한 정보의 물류기지_장기기억 그밖의 기억의 종류들 그러나 희망은 있다 관찰 포인트_아이의 성장에 따라 기억력은 어떻게 발달하는가? 아이를 돕는 실천적 방법들 5장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관장한다_언어계 언어의 종류들_자동언어에서 개념어까지 언어의 여러 단계들_음소에서 문장까지 입술이 생각을 배반할 때 모든 신경발달기능들을 잇는 다리, 언어 관찰 포인트_아이의 성장에 따라 언어기능은 어떻게 발달하는가? 아이를 돕는 실천적 방법들 6장 공간과 시간의 질서를 파악한다_공간정렬계와 순서정렬계 시간의 질서를 파악한다_순서정렬 공간의 질서를 파악한다_공간정렬 순서정렬이 잘 되는 아이가 성적이 좋다 관찰 포인트_아이의 성장에 따라 공간정렬과 순서정렬은 어떻게 발달하는가? 아이를 돕는 실천적 방법들 7장 뇌와 근육의 현란한 협주_운동계 여러 가지 운동기능들_글씨쓰기에서 야구경기까지 관찰 포인트-아이의 성장에 따라 운동기능은 어떻게 발달하는가? 아이를 돕는 실천적 방법들 8장 생각을 생각한다_고등사고계 너는 외워라, 나는 이해한다_개념적 사고 상황을 헤쳐나가는 지혜_문제해결 사고 세상을 보는 날카로운 눈_비판적 사고 한 가지를 알면 100문제를 푼다_규칙에 따른 사고 자신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방법_창조적 사고 문제의 핵심을 꿰뚫어보는 본능_직관적 사고 생각이 서 말이라도… 관찰 포인트_아이의 성장에 따라 고등사고는 어떻게 발달하는가? 아이를 돕는 실천적 방법들 9장 친구를 만들어 준다_사회적 사고계 또래집단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들의 3대 과제 친구를 잘 사귀는 아이, 못 사귀는 아이_사회적 기능 사회성이 너무 뛰어나도 문제? 관찰 포인트_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회성은 어떻게 발달하는가? 아이를 돕는 실천적 방법들 10장 아이가 뒤처질 때 아이의 신경발달 프로필을 작성하라 문제지점을 찾아라 뛰어난 프로필을 가진 아이에게 나쁜 일이 생길 때 아이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재능 없는 아이는 없다 아이의 감성을 읽어라 아이의 ‘메카니즘’을 읽어라 정신능력 테스트가 아이에 대해 말해 줄 수 있는 진실과 거짓말 다양한 정신의 어른들 11장 정신의 결을 따라 가르쳐라 정신의 결을 따라 가르치는 방법_프로필에 따른 관리 교내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지도와 멘토링 라울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12장 다양한 정신의 아이들을 포용하는 가정 네 아이를 알라 문제가 보이면 반드시 대응하라 강점, 재주, 소질, 직관, 취향을 살려라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지 마라 학교와 협력하라 지적인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라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게 하라 13장 다양한 정신의 아이들을 포용하는 학교 자신의 역할을 알고 스스로를 훈련하는 교사 아이의 공부에 지혜롭게 개입하는 부모 공부방법을 공부하고, 자신의 정신에 대해 공부하는 아이 다양한 정신의 아이들을 포용하는 인간적인 학교 성공으로 가는 보다 다양한 선택과 진로 교육환경 다양한 정신의 아이들을 표용하는 학교에서는… 신경발달 다원주의_교육윤리로서의 ‘정신의 개별성’-네가 점수가 나쁜 것은 게으르기 때문이야. 너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어.’라고 말하지 말라 이 책의 원저의 제목인 A Mind at a Time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아이들은 다 다르며, 따라서 한 명 한 명 맞춤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아이들의 특성은 성장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의 특성을 불변의 고정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아이들의 개별적인 차이,’ 즉 ‘다름’과 ‘성장에 따른 변화,’ 즉 ‘발전’은 이 책의 저변에 흐르는 메시지이다. 지금의 학교시스템에서는 아이들의 시험점수, 즉 전과목의 득점을 평균하여 낸 점수를 기준으로 1등에서 꼴찌까지 아이들을 서열화한다. 아이가 특정한 영역에서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고 해도 다른 과목의 점수가 뒤진다면 그 아이는 이 서열의 뒤쪽으로 처지게 된다. 아이는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에 절망한 나머지 정작 자신이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까지 포기하고 낙오자가 되고 만다. 부모나 교사들은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보지 못한 채 평균점수가 낮은 아이들을 ‘게으른 아이’로 몰아붙인다. 아이들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뇌의 특성 때문에 억울하게도 도덕적 죄인이 된다. 이 책은 탁상공론이 아니다. 저자인 멜 레빈 박사는 30여 년 동안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 때문에 고통을 겪은 숱한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바로 그러한 성공사례들을 통해 어려운 내용들을 가장 알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 어디를 펼쳐도 그러한 사례들이 넘쳐난다. -이 책은 과학이다 서점에는 자녀교육서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대부분이 아이를 잘 키워 명문대에 보낸 부모들의 자녀교육 성공사례들이다. 이러한 성공사례들은 자신의 아이도 명문대에 진학하길 바라는 많은 부모들의 구미를 당기지만 사실 읽어보면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 아이에게는 아주 좋은 방법도 다른 아이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개인차, 즉 다름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이들이 가진 독특한 두뇌구조이다. 아이들 교육은 억지로 되지 않는다. 말하자면 아이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결을 따라’ 키워야 한다. ‘아이들이 가진 결,’ 즉 두뇌구조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코 아이들을 성공으로 이끌 수 없다. 두뇌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틀 없이 아이들의 뇌를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멜 레빈 박사는 효율적으로 아이들의 뇌와 뇌의 성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과 활동을 통제하는 것은 뇌라는 도구상자에 들어 있는 신경발달기능이라는 도구들이다. 이 신경발달기능을 가지고 아이들은 학습하고 활동한다. 멜 레빈은 수많은 신경발달기능들을 8개의 범주로 나누고, 각범주의 역할과 기능, 기능방식, 성장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어른들도 ‘이래서 내가 약속을 깜박깜박하는구나,’ 혹은 ‘이래서 나는 운동에 젬병이구나,’ ‘이래서 나는 사람들 앞에만 서면 입이 얼어붙는구나’ 하는 따위의 생각에 깜짝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지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장마다 부모와 교사가 눈여겨보아야 할 ‘관찰의 포인트’와 ‘아이를 돕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이 적시되어 있어서 곧바로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쉬지 않는 기도
샘솟는기쁨 / 김석년 (지은이)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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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기쁨
소설,일반
김석년 (지은이)
20여 년간 1천여 작은 교회를 섬기며 개척자의 길을 걸은 저자 김석년 목사. 그는 한 사람의 기도가 바로 세워져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이 있는 ‘쉬지 않는 기도’로 나아갈 때 나 자신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서 그리스도인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쉬지 않는 기도 여정은 힘겹지 않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금 시작하겠다는 용기만 있으면 된다.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나와 함께, 내 주변 모두와 함께 계신다. 혼자 산책할 때, 친구와 대화할 때, 가족과 식사할 때, 노동 현장에서 일할 때, 좌절하거나 낙심할 때, 실수와 죄악에 있을지라도 그곳에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는 그분을 찾고 부르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은 이런 실제적 필요를 향한 작은 응답이며, 기도의 첫 단추를 꿰고자 하는 우리에게 힘이 되는 기도실천서이다.프롤로그 기도 여행에 초대합니다 _04 읽기 전에 쉬지 않는 기도를 위하여 _10 PART 1 쉬지 않는 기도, 예수 기도 1 쉬지 않는 기도로의 초대 _15 2 기도의 원리 _21 3 아침의 기도 _27 4 정오의 기도 _ 34 5 밤의 기도 _40 6 단숨기도(1) _ 46 7 단숨기도(2) _51 8 기도의 실행 _56 9 식사기도 _61 10 일과기도 _67 11 중보기도 _72 12 회개기도 _77 PART 2 사도신경으로 드리는 아침의 기도 1 교회와 나의 신앙고백, 사도신경 _85 2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_93 3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 _100 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_109 5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_116 6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_123 7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_131 8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 _138 9 성령을 믿습니다 _147 10 부활과 영생의 소망 _155 PART 3 십계명으로 드리는 정오의 기도 1 나와 세상을 살리는 사랑의 법도, 십계명 _165 2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시다 _173 3 올바르게 예배하라 _180 4 언제나 그 이름 위하여 _188 5 주일 성수는 인생의 근간이다 _196 6 부모 공경, 대를 이어가는 축복 _204 7 천하보다 귀한 생명 _212 8 순결한 인생, 복된 가정 _220 9 충실한 청지기 _228 10 마음을 지키는 계명 _236 PART 4 주기도로 드리는 밤의 기도 1 가장 완전하고 풍성한 기도, 주기도 _245 2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행복 _254 3 놀라운 그 이름으로 인한 행복 _261 4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행복 _268 5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는 행복 _275 6 일용할 양식이 주어지는 행복 _282 7 죄를 사함 받는 행복 _289 8 용서하고 용서받는 행복 _296 9 악에서 승리하는 행복 _303 10 기도한 대로 살아가는 행복 _309 에필로그 나를 즐기렴 _316“20년 동안 1000여 작은 교회를 섬겨온 십자가 정신!” 패스브레이킹 김석년 목사의 행복한 기도 여행, 예수와 함께하는 하루하루 성경이 가르치는 진정한 기도, 인생에 새로운 길을 만든다 20여 년간 1천여 작은 교회를 섬기며 개척자의 길을 걸은 저자 김석년 목사. 그는 한 사람의 기도가 바로 세워져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이 있는 ‘쉬지 않는 기도’로 나아갈 때 나 자신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서 그리스도인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쉬지 않는 기도 여정은 힘겹지 않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금 시작하겠다는 용기만 있으면 된다.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나와 함께, 내 주변 모두와 함께 계신다. 혼자 산책할 때, 친구와 대화할 때, 가족과 식사할 때, 노동 현장에서 일할 때, 좌절하거나 낙심할 때, 실수와 죄악에 있을지라도 그곳에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는 그분을 찾고 부르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은 이런 실제적 필요를 향한 작은 응답이며, 기도의 첫 단추를 꿰고자 하는 우리에게 힘이 되는 기도실천서이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고, 무엇보다 나를 변화시킨다 한 사람의 기도가 ‘쉬지 않는 기도’로 나아갈 때 평안이 오고 역사를 바꾸는 핫이슈가 된다. 기도 책들은 기도 신학과 이론, 예배 의식용, 성경의 주요한 기도문을 강해하거나, 기도의 거장들을 살펴보며 더 열심히 기도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막상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이 있는 기도의 필요를 깨닫고 기도하기로 마음먹은 이들에게는 실제적인 가르침이나 안내서가 필요하다. 이 책은 쉬지 않는 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면서 기도의 근간인 정시기도, 사도신경으로 드리는 아침의 기도, 십계명으로 드리는 정오의 기도, 주기도문으로 드리는 밤의 기도로 구성되었다.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기도 지식만큼 중요한 것은 기도의 능력이다. 평안과 행복이다. 기도하길 원하는 우리의 영적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미디어 소개] ☞ 국민일보 2020년 2월 10일자 기사 바로가기쉬지 않는 기도를 하고 싶다는 열망에 이끌린 그는 순례의 길을 떠난다. 그 여정에서 만난 스승을 통해 『필로칼리아』라는 책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기독교 교부들, 수도자들의 가르침이었다. 쉬지 않는 기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먼저 상황에 따른 다양한 기도를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동안 우리는 “주여 삼 창”으로 시작하는 합심기도나 통성기도는 많이 해서 익숙하지만, 아쉽게도 기독교 역사에 전승되어 온 넓고 깊은 기도의 세계는 풍성히 경험하지 못했다. 왜 하필 사도신경으로 아침의 기도를 드려야 할까? 사도신경으로 기도할 때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하나님 자녀답게 살게 된다. 삼위일체적으로 균형잡힌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게 된다(엡 4:13).
한국의 식용버섯 약용버섯 359가지
꿈이있는집플러스 / 동의보감 약초사랑 (지은이)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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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집플러스
취미,실용
동의보감 약초사랑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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