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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소비자가 아닌 파트너로
LINE(라인) / 라인 기획팀 지음 / 2017.06.28
6,500원 ⟶ 5,850원(10% off)

LINE(라인)소설,일반라인 기획팀 지음
지인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서 성공하면 세상을 다 얻는 듯 굉장한 보람이 느껴진다. 한데 아쉽게도 그 보람을 느끼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사실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것이 지인과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이지만, 공교롭게도 가장 힘든 것 또한 ‘지인 마케팅’이다. 이 책에서 풀어나갈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지인을 소비자가 아닌 파트너로’다. 현재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다면 아마 귀가 솔깃할 것이다.책을 들어가며 / 지인을 소비자가 아닌 파트너로 08 01 지인을 컨택할 때 범하는 여러 가지 실수 13 준비 없는 지인 접촉 14 무작정 제품 떠넘기기 19 정확히 모르면 독이 되는 비즈니스 22 의미 없는 사업자 만들기 31 사업자만 만들면 그만? 38 지인은 봉? 42 02 지인을 접촉할 때의 준비 요령 46 나부터 먼저 바뀐다 47 명단작성과 분석은 사업 밑천 51 효율적인 지인 접촉 순서 61 거절을 최소화하는 접촉 요령 65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요령 75 03 실제로 지인과 접촉하는 방법 81 올바른 전화 통화 방법 82 기본 정보를 수집하는 접촉 방법 84 성향에 따른 접촉 방법 87 직업에 따른 접촉 방법 91 사업, 소개 그리고 소비 98 04 지인과 함께 사업하기 107 함께 현명하게 사업하기 108 함께 성공하기 113 책을 마치며 118 지인을 소비자가 아닌 파트너로 이제부터 제가 이 책에서 풀어나갈 이야기의 주제는 ‘지인을 소비자가 아닌 파트너로’입니다. 현재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다면 아마 귀가 솔깃할 것입니다. 기대감 때문에 서둘러 읽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지인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서 성공하면 세상을 다 얻는 듯 굉장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한데 아쉽게도 그 보람을 느끼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사실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것이 지인과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이지만, 공교롭게도 가장 힘든 것 또한 ‘지인 마케팅’입니다. 지인은 언뜻 내가 잘 아는 사람이거나 나를 신뢰하는 사람이므로 제품을 전달하는 일이나 리크루팅이 아주 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거나 대화를 해보면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일이 많습니다. 심지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지인과 등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지인을 소비자가 아닌 파트너로’라는 말이 가슴에 사무치는 사업자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유노북스 / 안도 스케 (지은이), 김한나 (옮긴이) / 2018.06.18
13,500원 ⟶ 12,150원(10% off)

유노북스소설,일반안도 스케 (지은이), 김한나 (옮긴이)
저자는 10여 년간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심리 기술로 9만여 명의 부정적 감정을 잠재웠다.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의 가장 큰 해법은 바로 화내야 할 때와 화내지 않아도 될 때를 구분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노에 차오를 때는 화내지 않는 기술을, 화내야 할 때 내지 못하고 관련 없는 주변 사람에게 분풀이하는 사람에게는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는 기술을 성격별로 알려 준다. 욱하고 화내고 짜증 내느라 인간관계는 물론 자기 자신도 감당하기가 힘들다면 당장 감정 괴물을 다스려야 한다. 누구나 마음속에는 화를 먹고 사는 감정 괴물이 존재한다. 사소한 일에 화내는 일이 많아지면 감정 괴물은 점점 커져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럼 감정 괴물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화가 너무 많이 나서 힘든 사람은 우선 화를 내지 않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반면 화를 내야 할 때 내지 못하는 사람은 적절한 때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 두 유형에게 모두 필요한 점은 바로 자기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감정을 올바르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에피소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다 들어가며 감정 괴물을 다스려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 CHAPTER 01. 내 안에 감정 괴물이 산다 - 화내지 않아도 이기는 기술 1-1 분노로 받아치지 않기 1-2 소중한 것부터 생각하기 1-3 덮어놓고 피하지 않기 1-4 쓸데없는 짜증으로 망치지 않기 1-5 긍정적인 에너지로 분출하기 1-6 허용 범위를 넓히기 1-7 각자의 삶 받아들이기 1-8 감정 붙들기 CHAPTER 02. 감정 괴물은 화를 먹고 자란다 - 사소한 일에 화날 때 쓰는 기술 2-1 6초 세기 2-2 짜증 차단하기 2-3 이성 깨우기 2-4 이 순간 집중하기 2-5 강약약강 되지 않기 2-6 어두운 감정과 멀어지기 2-7 불편함에 익숙해지기 2-8 체력 키우기 2-9 한번 시도해 보기 2-10 긍정 필터 장착하기 CHAPTER 03. 몸집 큰 감정 괴물 상대하는 법 - 화가 쌓였을 때 쓰는 기술 3-1 내 감정 정확히 파악하기 3-2 감정 일기 쓰기 3-3 이해받고 싶은 마음 깨닫기 3-4 불안감 해소하기 3-5 해결책에 초점 두기 3-6 일관성 있게 행동하기 3-7 낙차 이용하기 3-8 불만 카테고리 나누기 3-9 할 일 카테고리 나누기 3-10 분노 끌고 다니지 않기 CHAPTER 04. 언짢은 감정 괴물 달래는 법 - 화내고 싶은데 못 낼 때 쓰는 기술 4-1 실속 챙기기 4-2 코어 빌리프 바꾸기 4-3 침착하게 말해 보기 4-4 되도록 푸념하지 않기 4-5 미리 스트레스 해소하기 4-6 마음에 담아 두지 않기 4-7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4-8 마음에 맞는 단어로 말하기 4-9 시의적절하게 드러내기 4-10 선택에 당당해지기 CHAPTER 05. 분노 괴물을 다스리는 비법 - 중요한 평소 습관 8가지 5-1 중심 있게 행동하기 5-2 진짜 인간관계 찾기 5-3 어린아이 마음 가지기 5-4 인간적으로 표출하기 5-5 분노 영역 만들기 5-6 내가 원하는 것 생각하기 5-7 패배감에 사로잡히지 않기 5-8 스스로 감정 결정하기 끝마치며 감정 괴물을 지배하고 화에서 자유로워져라그렇게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가 알려 주는 내 안의 감정 괴물 다스리는 법 “너는 뭐가 잘나서 나한테 지적질이야?” “너도 김 부장 싫잖아!” “아, 몰라. 생각 안 나. 화낼 만했나 보지!” 누군가의 충고에 성내고, 습관적으로 누군가를 험담하며 주변에 스트레스를 옮기고, 화를 너무 많이 낸 나머지 언제, 누구에게, 왜 화가 났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화날 때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순간의 행동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마음속에는 화를 먹고 사는 감정 괴물이 있는데 욱하고 짜증 낼수록 몸집이 점점 커져서 사람을 휘두르고 만다. 날뛰는 감정 괴물 때문에 화를 주체하지 못하면 대화로 쉽게 해결할 일도 화부터 내 버려 관계까지 그르치게 만든다. 이렇게 감당 못하는 감정 때문에 매사 꼬이는 사람이 누구나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기감정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저자는 10여 년간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심리 기술로 9만여 명의 부정적 감정을 잠재웠다.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의 가장 큰 해법은 바로 화내야 할 때와 화내지 않아도 될 때를 구분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노에 차오를 때는 화내지 않는 기술을, 화내야 할 때 내지 못하고 관련 없는 주변 사람에게 분풀이하는 사람에게는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는 기술을 성격별로 알려 준다. 스스로 감정을 파악하는 법, 부정적인 감정도 알맞은 표현으로 전달하는 법, 그래서 누구와도 긍정적인 관계로 끌어내는 법을 언제든 실천하기 쉽도록 안내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뒤에서 욕하고 싶지 않아.” “나를 이해해 주면 좋겠어.” 이 책은 화내지 못해 안달인 박 대리와 일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은 최 대리, 그 밖에 인물들이 등장해 여러 사례에서 감정 괴물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알려 준다. 주변에 한 명씩 있을 법한 사람들이 보여 주는 분노 감정에 대처하는 말과 행동의 좋은 예와 나쁜 예는 그대로 따라 해 보면 좋다. 화는 선택이다. 화가 나는 순간의 태도가 당신을 만든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정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당신은 어느새 회사에서, 가정에서, 모임에서 모두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날마다 욱하고 짜증 내는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소한 일에도 화나는 사람, 화가 쌓여서 주체하기가 힘든 사람, 제때 화내지 못해서 언짢은 사람, 이처럼 욱하고 화내고 짜증 내느라 인간관계는 물론 자기 자신도 감당하기가 힘들다면 당장 감정 괴물을 다스려야 한다. 누구나 마음속에는 화를 먹고 사는 감정 괴물이 존재한다. 사소한 일에 화내는 일이 많아지면 감정 괴물은 점점 커져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럼 감정 괴물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화가 너무 많이 나서 힘든 사람은 우선 화를 내지 않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반면 화를 내야 할 때 내지 못하는 사람은 적절한 때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 두 유형에게 모두 필요한 점은 바로 자기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감정을 올바르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화날 일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순간의 태도는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 그러니 심하게 화내거나 화를 못 내서 나중에 후회하기보다 상황에 때맞추어 표현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그렇게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열이 받아서 나도 모르게 그만.” “화내고 싶었지만 말문이 막혔어요.” 꽤 많은 사람이 감정 표현에 서툰 채 어른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기쁠 때 내색하지 못하거나, 사실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에 크게 화내 버리는 사람도 있다. 상대방이 진짜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마음대로 하는 말과 행동은 바라는 만큼 전달되지도 않을뿐더러 오해를 일으킨다. 더욱이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확률이 크다. 모든 일의 중심에는 인간관계가 있다.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화를 내 버려 생긴 앙금들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회사 직원들에게는 성격도 안 좋은데 일도 못하는 사람, 소중한 가족에게는 남한테는 잘하면서 가정에는 소홀한 사람, 친구들에게는 만나기 꺼려지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이 모두가 스스로 화내기를 결정하지 않아서 치르는 대가다. 분노 전문가의 부정적 감정을 이기는 태도 “감정 괴물에 휘둘리지 않을 거야.” 현재는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로서 사람들에게 감정 괴물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리고 있는 저자도 한때는 툭하면 화를 내서 주위 사람들과는 물론 가족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한 뒤로 사람은 물론 인생까지 바뀌었다. 저자는 10년간 9만여 명을 만나며 언제, 누구 때문에, 왜 화가 나는지 연구했고 상담자들의 화병을 잠재웠다. 이 책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과 분노 전문가로 살고 있는 현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겪었을 사례를 담았다. 여기에는 화내지 못해서 안달인 박 대리, 자기감정을 잘 표현하는 최 대리의 말과 행동이 비교되어 나온다. 또 필요한 때는 상대방에게 말하지 못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험담하는 신 대리, 호통치는 김 부장, 존경받는 정 부장이 등장한다. 이런 인물들을 통해 시의적절한 표현법과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의 감정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감정 괴물 다스리는 법 ‘분노로 받아치지 않기’ ‘1, 2, 3, 4, 5, 6…. 6초 천천히 세기.’ ‘분노 끌고 다니지 않기’ 내 안의 감정 괴물은 얼마나 자랐을까? 또 어느 때 어떤 사람에게 쉽게 화내나? 이 책에는 감정 괴물의 크기별로 적용할 기술들이 각 챕터마다 제시되었다. 화내지 않아도 이기는 대화 기술부터 사소한 일에 화날 때 쓰는 기술, 화가 쌓였을 때 쓰는 심화 기술, 화내고 싶은데 못 낼 때 쓰는 기술, 그리고 평소에 가져야 할 습관까지 자기감정 때문에 애먹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비법이 들어 있다. 그동안 욱하고 짜증 내고 크게 화내서 뒤늦게 후회했다면, 혼자만 꽁하고 있었다면, 내 감정인데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면 자기 안의 감정 괴물부터 다스려라. 그럼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고 자신의 장점으로 살릴 수 있다. 작은 일도 크게 만드는 싸움닭에서, 뒤에서 욕먹는 강약약강에서, 쓸데없이 화내고 후회하는 냄비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화내지 않아도 넘어갈 수 있는 일들에 일일이 화내면 자기는 물론 주위 사람도 피곤해집니다. 더 심각한 점은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여러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자기뿐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도 나쁜 결과를 초래합니다.- ‘감정 괴물을 다스려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에서 마음을 표현하는 바른 방법은 감정 괴물을 품은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짜증이나 사소한 화는 되도록 없애고 화를 쌓아 두었다가 자신에게 저항하지 못하는 약한 상대에게 터뜨리는 짓도 그만두어야 합니다. 대신 자신의 감정 상태를 깨닫고 건설적인 일을 이루는 에너지로 바꾸어야 합니다.- ‘감정 괴물을 다스려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에서
놀다 보면 저절로 공부가 되는 엄마표 놀이 + 학습
미디어윌 / 김복실 글 / 2010.08.15
12,500원 ⟶ 11,250원(10% off)

미디어윌체험,놀이김복실 글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똑똑한 놀이 책! 3~8세 아이의 부모를 위한 놀이 아이디어가 가득! “아이와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집중력 부족한 우리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법은 없을까요?” 요즘 엄마들은 아이와 직접 놀아주고, 공부시키길 원한다. 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가진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놀이, 관찰놀이, 만들기놀이, 한글놀이 등 자라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놀이를 알차게 담았다. 아이가 배우는 것을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식초, 세제, 식용유 등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실험하고 밖으로 나가 뛰어놀면서 개미, 꽃, 나무 등을 관찰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글자를 바느질을 하거나, 문자 카드를 낚시질 하는 등 연후맘이 개발한 기발하고 신나는 방법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각종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머리말 엄마와 함께 놀고, 배워요! 나이에 따라 필요한 놀이가 달라요 『엄마표 놀이+학습』이 좋은 이유 이럴 땐 어떻게 하죠? 미리 준비하면 더욱 좋아요 Part1 자연 속에서 배워요 날아라, 잠자리! 잡아라, 잠자리! 탈을 만들어볼까? 얼쑤! 철퍼덕 즐거운 갯벌 체험 하늘, 땅, 바다에서 탈 수 있는 것은? 봄꽃으로 물들이기 돌멩이로 탑을 쌓아요 고둥껍데기 모아모아 하늘에서 내리는 꽃! 눈의 결정체 아야! 뾰족뾰족 선인장 새콤달콤 맛좋은 빨간 딸기 하늘까지 솟아라, 솟대 민들레야 어디로 가니?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요 봄소식을 전해주는 우체부, 꽃 비 오는 날에 달팽이를 만났어요 바람, 바람아~ 옹기종기 삐악이네 가족 나도 화석을 만들어볼래 가을을 알리는 감나무 나뭇잎을 관찰해요 개미는 왜 곤충일까? 나무는 어떤 옷을 입을까? 나풀나풀 나비 안녕! 내 사랑 공룡이 층층이 쌓아 탑을 만들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거미줄 우산을 닮은 연꽃잎 똑똑, 게의 몸이 딱딱해요 무당이 아니고 무당벌레예요 조개껍데기가 활짝 피었습니다 장승이 뭐야? Part2 실험 속에서 찾아요 순식간에 빨아들여요 영차! 힘이 센 자석은 누구? 불끈, 자석의 힘 달걀이 동동~ 소금물에 달걀 띄우기 고체와 액체 관찰놀이 부글부글 거품이 솟아나요 둥실둥실 국수 손가락의 줄무늬를 파헤쳐라 둥 둥~ 공 띄우기 왜, 풍선의 크기가 다를까? 데구루루 굴러가서 무엇이 될까? 누가누가 물을 빨리 먹을까? 내 몸에서 구부러지는 곳은 어디일까? 물을 만난 솔방울 풍선이 팡! 출렁이는 액체 무지개 돋보기로만 크게 볼 수 있을까? 앗! 달걀이 말랑말랑 물속에서 타오르는 촛불 색깔의 비밀을 알아봐요 산성비가 싫어요 섬과 호수는 무엇이 다를까? 배가 물 위에 뜨는 이유? 뼈는 원래 단단한 걸까? 전기가 통하는 것은 뭘까? Part3 놀이 속에서 익혀요 물을 따라보자 첫소리를 맞춰요 글자를 낚아볼까? 끝소리 찾기 단어를 맞춰보아요 글자 만들기 문자 단추 달기 그림과 글자를 알아요 단어를 책으로 만들어요 인체 이름 알기 Part4 만들면서 알아가요 나는 왕이다! 깃털로 만든 왕관 활짝 피어라! 온도계꽃 조물락조물락 비누로 모양 만들기 냄비 속에서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새를 쫓아 하늘을 날고 싶어요 줄무늬가 매력적인 얼룩말 꼬물꼬물 물고기 한 마리 상모를 돌려요 어여쁜 떨잠 만들기 봄이 찾아왔어요 시원한 아이스크림 또 다른 손- 아이가 무척 즐거워해요! 놀이든 학습이든 아이가 중심이어야 하며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해요. 『엄마표 놀이+학습』은 항상 아이만 생각하며 만들어서인지 아이가 매우 재미있어하고, 놀 때마다 항상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지요. 또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각종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원리를 배우고, 깨우칠 수 있어 놀면서 저절로 공부가 된답니다. 놀이를 하기 위해 1~2시간 정도 엄마가 직접 자료를 찾아야 하지만 준비한 만큼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도 있지요. - 아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엄마는 항상 고민이에요.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부분에 재능을 보이는지, 어떤 부분이 발달했는지 등등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궁금하죠. 『엄마표 놀이+학습』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아이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지요. 또한 만들기, 관찰하기 등을 통해 잘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찾을 수 있어요.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기 위해 놀이 과정을 바꾸거나 다른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 지능 발달에 도움이 돼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관찰한 후에 만들기나 그리기 등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관찰력, 탐구력은 물론 표현력, 상상력이 좋아져요. 또한 실험을 통해 원리를 찾고, 실제 생활 속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논리력, 이해력, 추리력 등이 발달해요. 전체적인 지능발달에 효과적이에요. - 맞춤놀이를 위해 나이를 표시했어요! 『엄마표 놀이+학습』을 할 때는 무엇보다도 나이가 중요해요. 나이에 따라 학습 능력, 발달 사항 등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조금씩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이의 발달 과정에 최대한 맞추기 위해 놀이마다 나이를 표시했어요. 내 아이의 나이, 발달 사항, 취향 등을 고려한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엄마표 놀이+학습』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다산북스 / 바바라 오코너 글, 신선해 역 /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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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바바라 오코너 글, 신선해 역
열한 살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달콤살벌한 현실! 열한 살 소녀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가족소설『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영미권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성장소설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바바라 오코너의 이 작품은 여러 문학상에 선정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난과 부서진 가족\'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인물들이 처한 현실적 고통을 과하지 않은 유머러스함으로 풀어놓는다. 조지나가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는 사라지고 집주인은 집세를 내지 않았다며 방을 빼라고 한다. 결국 엄마는 집세를 구할 동안만 자동차에서 생활하자고 제안하고, 그때부터 가족은 자동차에서 자고 맥도널드 화장실에서 씻는 생활을 시작한다. 예전의 평범한 생활을 동경하던 조지나는 마침내 가족을 위한 \'생활전선 프로젝트\'를 계획하는데…. 이 소설은 아빠도 사라지고, 집도 사라진 조지나 가족의 고군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순수한 열한 살 소녀의 시선으로 가족과 인생과 사랑과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엉뚱하게 풀어나간다. 또한 가혹한 현실 속에서 느끼는 짜증, 분노, 슬픔, 수치심 등을 열한 살짜리의 감성으로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대신, 가족을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세우는 조지나의 모습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어느 날 아빠가 사라졌다. 우리 집도 사라졌다…” 열한 살 소녀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도둑질 미국전역을 울리고 웃긴, 올해 최고의 가족소설! ‘가족소설’이라는 타이틀로 패런츠 초이스 어워드, ALA 노터블 어워드 등 열네 개에 해당하는 문학상, 협회 선정작, 각종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룩해낸 ‘바바라 오코너’의 첫 국내출간작. 영미권에서 새로운 성장소설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가난과 부서진 가족’ 혹은 ‘외롭고 소외된 청춘’이라는 지극히 무거운 주제를 풀어내면서도 시종일관 위트와 유머,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는다. 아빠는 도망가고, 집은 사라지고, 한순간에 길거리로 나앉게 된 주인공 소녀와 엄마, 동생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적당히 자기중심적이지만 아직 순수한 열한 살짜리 소녀의 시선으로 그린 가족과 인생과 사랑과 깨달음에 엉뚱함까지 버무려놓았다. 특히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대신, 어떻게든 예전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려고 기상천외한 프로젝트를 짜내는 주인공 소녀의 모습은 한없이 사랑스럽고 재기발랄하다.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그렸으면서도 상큼함을 잃지 않는 이 소설을 읽다 보면 불현듯 ‘가족의 의미, 어린 시절의 동심’ 등을 떠올리게 된다. “유머, 썰렁한 농담, 희망적인 기사 한 줄… 인생이 버거울수록 우리는 사소한 것에 의지한다” ‘약자의 생존법’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작가, 바바라 오코너 국내에서는 생소한 이름이다. 노벨문학상, 부커상, 퓰리처상 등 굵직한 수상이력을 주렁주렁 달고 있지도 않다. 하지만 그녀는 올해 자신의 이력에 아주 독특한 한 줄을 추가했다. ‘가족소설’이라는 타이틀로 패런츠 초이스 어워드, ALA 노터블 어워드 등 열네 개에 해당하는 문학상, 협회 선정작, 각종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룩해냈기 때문이다. 그것도 단 한 권으로 말이다. 그녀는 현재 영미권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청소년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그녀를 이렇게 평했다. “오코너는 영리하다. 그녀는 어떻게 주제를 선택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가야 하는 줄 안다. 이번에 그녀는 또다시 ‘가난과 부서진 가족’이라는 도전적인 주제를 택했다. 물론 자신의 전매특허인 사랑스러운 유머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언제나 ‘강하고 재기발랄한 소녀’와 ‘그들을 압박하는 현실적 고난’을 작품 속에 대비시킨다.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재능은 내용의 얼개보다는 다른 곳에서 더 빛을 발한다. 그녀는 우울한 인생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으로 ‘키득거리기’를 택했다. 박장대소는 아니다. 그보다는 소설 속 주인공들이 처한 현실적 고통을 ‘과하지 않은 유머러스함’으로 포장했다. 덕분에 더없이 리얼하지만 전혀 무겁거나 과장되지 않은 자신만의 성장소설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그녀가 내세우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이중적이다. 영악하면서 순진하고, 똑똑하면서 바보 같고, 강하면서도 연약하다. 그러한 이중성이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혀서 엉뚱한 사건의 시발점이 되고, 독자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도 어느 순간 킥킥거리며 웃게 되는 것이다. 그녀가 풀어내는 작품들은 에피소드처럼 소박하다. 하지만 ‘현실과 유머, 캐릭터’간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냈기 때문에 즐겁고, 따뜻하고, 한없이 매력적이다. 이러한 특성은, 열네 개 문학부문 선정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 책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이번에도 그녀는 웃음기 어린 눈으로, 어린 소녀의 성장기,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는 희망의 변주곡을 설득력 있게 연주하고 있다. ‘가난과 부서진 가족’이라는 도전적 주제, 열한 살 소녀의 눈을 통해 가족과 인생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유쾌한 소설 조지나는 최근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믿을 수가 없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는 감쪽같이 사라져버렸고 그가 남긴 거라고는 25센트 동전 꾸러미 세 개와 1달러짜리 지폐만 들어 있는 마요네즈 한통뿐. 게다가 집주인은 집세를 내지 않았다고 즉각 방을 빼라고 강요한다. 조지나는 아빠의 부재도 아프지만, 하루아침에 살 집이 없어졌다는 게 더 아프다. 결국 엄마는 ‘집세를 구할 동안만’이라는 단서를 붙여서 자동차에서의 생활을 제안하고, 그때부터 나머지 가족은 자동차에서 자고 맥도널드 화장실에서 씻는 생활을 반복한다. 하루하루 평범한 생활을 동경하던 조지나는 어느 날 아침, 마침내 가족을 위한 기상천외한 ‘생활전선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된다. 그러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구상하는 그 순간부터 조지나의 일상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과연 인생이 조지나를 위해 준비해두고 있었던 마지막 선물은 무엇일까? “어느 가족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을, 생기발랄한 감각으로 풀어내다” 『자, 최고급 저택은 아니지만, 없는 것보단 낫지. | 저게 집이라고? 저기에 들어가서 산다고요? | 그냥 잠깐만이야. | 나는 팔짱을 끼고 자리에 털썩 드러누워버렸다. 이건 재앙이다. 아빠는 항상 못되게만 굴다가 결국은 우릴 버리고 떠났다. 그런데 이제는 엄마마저 정신이 나갔다.』 『누나, 우리가 왜 이 개를 훔쳐야 하는데? | 이 바보야, 이 개 말고 다른 개를 훔칠 거라고. | 어떤 개? |아직 나도 몰라. 일단 주인에게서 굉장히 사랑 받는 개를 찾아야 해. 그래야 주인이 개를 돌려받은 대가로 사례금을 줄 테니까. 알아들었어? | 누구한테 사례금을 주는데? |나는 한숨을 폭 내쉬고는 머리를 가로저었다. | 누구긴 누구야, 우리한테지. 이 멍청한 놈아. | 하지만 우리가 개를 훔쳤는데 왜 우리한테 돈을 줘? |아, 정말 지친다, 지쳐.』 이런 게 바로 생생한 캐릭터다. 가혹한 현실 속에서 샘솟는 짜증, 분노, 슬픔, 수치심이 딱 열한 살짜리의 감성으로 표현돼 있다. 상처를 곱씹는 애어른 대신 적당히 자기중심적이고 적당히 순수한 주인공을 내세운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이는 포기할 줄 모른다. 우는 대신 화를 낸다. 체념하는 대신 머리를 굴린다. 떠나버린 아빠를 그리워하는 대신 지금 자신 곁에 있는 엄마와 동생을 위해,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위해 세상을 향해 씩씩거린다. 그리고 가장 어린 아이다운 발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기발랄한 집구하기 프로젝트’를 꾸민다. 이 더없이 의욕적이고, 생생한 캐릭터의 향연을 보다 보면 절망보다는 희망이라는 말이 불쑥 떠오른다. 더욱이 이 소설은 가족의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오히려 그 속에 숨어 있는 가족애를 반어적으로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 집 나간 아빠, 삶이 버거운 엄마라는 상황을 ‘경제력 하락’으로 연결시킴으로서 현실성을 획득했지만, 전혀 우울하지 않다. 오히려 ‘나머지 가족’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자연스럽게 ‘그래도 가족’이라는 진실을 깨닫게 한다. 이처럼 소설 전면에 녹아 있는 현실성, 유머러스함, 열한 살 소녀의 천진난만함은 아주 자연스럽게 ‘가족이란 무엇인가’ ‘시련이 닥칠 때 가장 중요하게 붙들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끊임없이 곱씹게 한다. 그리고 그것은 마지막 순간에 조지나가 얻게 된 인생의 깨달음과 더불어 읽는 이 역시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게 하려는 저자의 따뜻한 의도임에 분명하다.
더 포스터 북 by 아방
arte(아르테) / 아방(ABANG) (지은이) / 2019.10.24
27,500원 ⟶ 24,75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아방(ABANG) (지은이)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이다. 그러나 일반 종이에 평범하게 인쇄를 한 것이 아니라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컨셉과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주는 종이 등 작품 성격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다르게 선택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써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이다.<아방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0pcs 수록> 하얀 꽃과 재떨이 두 여자 오후 네 시 겨울 휴가 기쁨의 맛 시절 인연 6월 아무 약속도 없는 날 아침 저녁 상상 휴가내 공간에 여는 작은 전시회 좋아하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포스터 북 시리즈 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용지를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포스터 북으로 어떤 공간이든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고 풍부한 영감을 얻는 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써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입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림 한 점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걸고 싶은데 팔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고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THE POSTER BOOK by 아방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대부분 ‘휴식’이라고 하면 반짝이는 백사장에서의 멋진 휴가를 상상할 거예요. 하지만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쉼’의 순간은 늘 곁에 있답니다. 맛있는 과일을 먹을 때, 시간이 남아 여유 부릴 때, 그리고 즐거운 상상을 할 때에도 말이에요. 이 모든 순간을 아티스트 ‘아방’만의 자유로운 감성으로 그려낸 ‘더 포스터 북’을 지금 만나보세요. “어느 주말, 해가 뜨고 지는 줄도 모른 채 침대 위에서 뒹굴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했어요. ‘가만히 바라보면 지금 이 여유가 떠오르는 그림이 있었으면 좋겠어.’” From 아방 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여의도책방 / 이현철 (지은이) / 2022.10.28
20,000원 ⟶ 18,000원(10% off)

여의도책방소설,일반이현철 (지은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소름 끼치도록 정확히 예측한 진짜 전문가 이현철이 전세계 투자 대가의 격언을 빌려 아파트 사이클과 매매 타이밍을 설명한다. 아파트사이클연구소 이현철 소장은 여러 부동산 전문가가 하락을 점치던 2018~2019년에 ‘부동산 폭등장이 온다!’고 외치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집은 오늘이 가장 싸니까 무조건 사야 한다고 부르짖던 2021년에는 조정을 지나 본격적인 하락장이 도래할 것이라며 매도를 권유했다. 또한 임대차 3법 시행 만 2년이 되는 2022년 8월 전세대란이 올 거라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예측과 반대로 ‘8월 전세대란은 없다!’며 못을 박았다. 전문가들이 자신의 빗나간 전망에 대한 해명 없이 달라진 시장에 따라 입장을 바꿀 때, 이현철 소장의 전망은 현실에서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 예언에 가까울 정도로 정확한 시장 예측을 할 수 있었던 건 현장에서 깨달은 ‘아파트사이클’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의 세계에서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 하듯이, 부동산 투자 역시 상품을 사는 게 아니라 때를 사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은 긴 호흡 때문에 시장 전환의 시그널을 읽기가 어렵고, 상승이든 하락이든 한번 시장의 방향성이 정해지면 긴 시간을 그대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상승 또는 하락 한 방향만을 주야장천 외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의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기 위해 투자의 원리가 일맥상통하는 주식 시장의 대가들이 남긴 명언을 통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과 매수, 매도의 시기를 분석했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투자의 기본은 아파트사이클을 통해서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다.추천사 프롤로그 저는 하락론자가 아닙니다 1장 당신은 지금껏 세상의 편견에 속고 있었다 우상향 믿다가는 지옥이 펼쳐진다 흙수저에서 몇십억 자산가가 됐다는 책이 팔리는 이유 부동산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라는 거짓말에 속고 있다 똘똘한 한 채의 환상. 하락장에서는 실거주가 더 위험하다 역세권 서울 아파트를 41% 할인 판매합니다!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벼락 거지는 상승장이 아닌 하락장에서 생긴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부자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됩니다 2장 부동산 전문가들은 왜 틀린 예측을 할까?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일까? 집값은 오르고 있는데 내 집은 왜 안 팔릴까요? 상승 뒤의 하락은 예정된 미래다 지금까지 해왔던 부동산 공부는 가짜다 하락장에서 살아남아야 기회가 온다 이현철 소장님, 왜 부동산 개인 컨설팅 안 하세요? 관심이 없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믿는 투자 상식의 90%는 틀린 정보다 내가 내린 투자 결정, 사실은 부화뇌동의 결과다 알고리즘에서 벗어나야 투자에 성공한다 3장 다가오는 사이클에서 기회를 잡는 법 제발 청약에 목매지 마세요. 경매도 필요 없습니다 진짜 돈을 벌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정부를 욕하지 마세요 쉬는 것도 투자다 자본시장은 사이클에 따라 움직인다 폭등한 부동산은 안전 자산이 아니다 금리와 집값은 방향이 같을 때 강력하게 작용한다 하락의 시작은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누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를 확인하라 미분양은 시장 전환의 가장 강력한 시그널이다 아파트를 산 이유가 단지 오를 것 같아서라면, 잘못 산 것이다 폭등장에서 일어났던 일의 정반대 현상이 폭락장에 발생한다 거품이 꺼지면 선물이 찾아온다 아파트사이클 핵심 정리 에필로그 서두르지 말되, 쉬지도 말라지금까지 해온 부동산 공부는 가짜다 주식, 채권 등 다른 투자 분야와 다르게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는 잘못된 믿음이 신앙처럼 존재하고 있다. 부동산 불패, 강남 아파트는 끝없이 우상향한다, 똘똘한 한 채 등의 얘기가 마치 불가침의 신성처럼 여겨지고 있다. 불과 9년 전 서울 역세권의 브랜드 신규 아파트가 40% 할인 분양에 중형 승용차나 금 50돈을 사은품으로 제공했었다고 말하면 팩트를 체크하기도 전에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며 부정하기 바쁘다. 부동산 불패의 상승론자들은 역사에 기록된 하락장의 암흑기에 대해 말하면 믿음에 도전하는 불경스러운 이야기를 들은 듯 반응하기까지 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 풀린 유동성은 자산시장의 폭등을 불러왔고, 하락장을 경험해본 적 없는 2, 30대 눈에는 부동산 상승장이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다디단 꿈처럼 여겨졌을 것이다. 그들은 영혼을 던졌고, 일부는 부를 얻었지만 일부는 하락장이라는 지옥의 길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부동산 공부는 늘 사라는 말만 있었지 언제 팔라는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나 테슬라 주식을 사도 언제 사서 언제 팔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천차만별이듯이, 부동산 또한 언제 사서 언제 파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껏 해온 부동산 공부는 매도의 출구 전략 없이 ‘오늘이 가장 싸다’며 매수만 부추긴 잘못된 접근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라 말하는 이들조차 언제 사라고만 했지 언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하지 않았다. 그것은 매도에 대한 기준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트사이클은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4요소인 심리, 전세가, 분양, 정책을 기반으로 정확히 언제 사서 언제 팔아야 할지를 정확히 안내하고 있다. 금리, 입지, 호재, 경기 등은 시장을 결코 이길 수 없는 2차 요인일 뿐이며, 높은 시세차익을 거두고 매도하는 출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껏 해온 투자가 그저 운에 자신을 맡기는 것이었다면, 정확한 변곡점을 예측할 수 있는 아파트사이클을 통해 잃지 않는 투자법을 익히고 다시금 다가올 상승장의 기회를 노릴 때이다. 투자는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하는 것이다. 잘못된 전망을 내세웠던 전문가들이 시장은 예측하는 게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라는 말로 빠져나갈 때, 아파트사이클을 기반으로 시장을 정확히 예측한 이현철 소장의 인사이트는 더욱 빛날 수밖에 없다. 왜 주식과 부동산의 콜라보인가? 상승장과 하락장은 거울로 본 듯 똑같다. 다만 정반대의 모습을 비출 뿐이다. 투기 심리가 하늘을 찌르던 2021년에는 상승이 영원하리라고 주장하듯, 하락장에서는 바닥을 뚫고 내려가는 지하실의 공포가 영원할 것만 같다. 환희나 공포에 사로잡히면 그 어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접근도 통하지 않는다. 이현철 소장이 상승과 하락의 변곡점을 정확히 예측했음에도 그 당시에는 오히려 비난과 욕설이 가득했던 것 역시 대중은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듣고 싶은 것만을 듣기 때문이다. 2021년 상승장 한복판에서 조정과 하락을 얘기하면 돌아오는 반응은 “너 무주택자지? 너 집 없는 벼락거지지?”였다. 2022년 대선은 남녀갈등과 무주택자와 유주택자의 갈등이 극에 달한 결과였다. 이처럼 대중은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먼 극단인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이현철 소장은 극심히 굳어진 상승과 하락 어느 한쪽만을 바라보는 대중의 인식을 깨고 인사이트를 주기 위해 세계적으로 추앙받는 주식투자의 대가들이 남긴 투자 격언을 빌려왔다. ‘주식투자의 90%는 심리다’라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말처럼, 대중은 비쌀 때 사서 물리는 바람에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어 버티다가 끝내 못 견디고 바닥에서 매도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수조 원의 재산을 쌓고 평생을 성공한 전업투자자나 펀드매니저로 시장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남긴 격언은 심리와 매매 타이밍, 왜 대중과 반대로 행동해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고수의 길은 통하는 법이다. 주식보다 훨씬 예측하기 쉽고 단순한 로직을 지닌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 하루에도 30%씩 오르고 내리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주식판에서 대가로 살아남은 이들의 지혜와 함께 아파트사이클의 인사이트를 맛보고 즐기기 바란다. 기회는 늘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다음에 찾아오는 상승장에서 웃을 사람은 분명 아파트사이클을 익히고 아는 사람일 것이다.물이 들어올 땐 노를 젓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물이 빠지는 조정과 하락의 시기가 되면, 누가 발가벗고 헤엄을 쳤는지, 물이 빠지는 걸 대비 못 한 사람이 누구인지 빤히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진짜 전문가와 가짜 전문가가 확연히 구분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밀물과 썰물 같은 부동산 사이클을 미리 알고, 대비하고, 투자하자는 것입니다. _프롤로그 중 투자에 있어서 한 가지 상황으로 사고가 고정돼 버리는 것만큼 위험한 게 없습니다. 상황은 늘 가변적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예측이 틀리는 건 상황을 판단할 때 기본 전제로 삼은 조건 설정부터 틀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서 말한 ‘똘똘한 한 채는 결코 하락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이번 상승장에서의 대표적인 잘못된 전제입니다. 집값이 오를 때는 당연히 좋은 집이 많이 올라가듯, 떨어질 때 역시 많이 올라갔던 좋은 집이 가장 많이 떨어집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이지 횡보하는 바다 위 배가 추락하는 게 아닙니다. 집값이 상승하던 시기에는 조망권, 일조권 같은 무형의 전망에도 프리미엄이 붙고 가치가 매겨지지만, 하락할 때는 실제로 손에 잡히는 실질적인 것의 가격만 남습니다. _똘똘한 한 채의 환상. 하락장에서는 실거주가 더 위험하다 중 불과 9년 전인 2013년, 서울에 있는 따끈따끈한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가에서 40% 할인된 금액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그 아파트는 시작에 불과했죠. 40% 할인분양에 중개수수료도 없이 승용차 또는 금 50돈 사은품 1+1으로 아파트를 팔던 시대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실감할 수 없을 겁니다. 신규 분양이 이 정도면 대출을 한껏 당겨 구축을 샀던 집주인들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까요? 아마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을 것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억 단위의 돈을 잃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4년 6월, 분양가 대비 30% 할인 판매를 진행한 아파트의 한 입주민은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할인 분양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과 몸싸움하다 불이 붙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_역세권 서울 아파트를 41% 할인 판매합니다! 중
오무라이스 잼잼 7
씨네21북스 / 조경규 글.그림 /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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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북스소설,일반조경규 글.그림
<오무라이스잼잼>에서 '먹는' 이야기는 곧 '사는' 이야기다. 외출하려다 말고 아내에게 얻어먹은 냉면 한 젓가락,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김 반찬, 부부가 마주앉아 먹은 김치찌개, 간밤에 소중한 사람들과 원탁에 둘러앉아 나눠 먹은 양장피 한 접시, 한 숟가락 입에 탁 털어넣던 추억 속 사촌동생의 분유까지… 이 책에서 '먹는다'는 '살아간다'와 같은 의미이다. 셰프의 화려한 요리, 신기한 맛집이나 비법 소개 대신 이 책에 담긴 '먹고 사는' 이야기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면, 마주앉아 밥을 먹고 대화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이다. 어제 먹은 찌개, 어릴 적 사먹던 길거리 핫도그, 아이가(혹은 형제가) 처음으로 만든 요리, 이 책에 등장하는 소소한 이야깃거리들은 책을 읽는 우리 또한 '오무라이스잼잼'이라는 식탁에 모두 함께 둘러앉아 소소하고 엇비슷한 행복을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게 한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한 마음, 육아나 교육을 둘러싼 고민, 새록새록 떠오르는 오래 전 먹을 거리들의 추억 등. 만화 속 요리들이 우리를 허기지게 만들지만, 에피소드마다 가득 들어찬 정겨운 순간들이 마음을 두 배로 채워준다. 편안하게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으로, 처음 접한 독자들은 일곱 권의 책 어느 곳부터 읽어도 어려움 없이 특유의 다정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146화 베이글과 안경 147화 아침에 콩물 한 잔 148화 코알라맛 김 149화 누텔라마이트 150화 닭강정 워크숍 151화 김치찌개 고장 사건 152화 양장피는 어떤 모양인가요? 153화 인스턴트 분유 154화 치히로 오야코동 155화 탁! 탁! 탁! 탁! 애호밖볶음 156화 대전 두부두루치기 블루스 157화 오오! 생크림 케이크 158화 삐딱한 초코송이 159화 할로윈 데이맞이 160화 삼각김밥에 대한 시 161화 핫덕 말고 핫도그 162화 고모부의 바게트 163화 캔커피는 미성년자관람불가 164화 짜장라면이 2만원이라고? 165화 참치와 나와 우리의 오리발질 166화 마리온 아줌마와 죽 먹기 167화 추억은 파르페처럼 후기 오무라이스잼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2016 recipe 베이글 피자?바나나 베이글?체다 베이크드 베이글과 달걀 recipe 홈메이드 콩물 내가 고른 단 한 가지 반찬은? recipe 누텔라 핫초콜릿?누텔라 스무디 맛집 탐방 망원시장을 먹어치우다! 준영이 이야기 호랑이와 곶감 중국에서 만나는 다양한 국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스턴트 요리 원조 탐방 다마히데 호박과 애호박은 무슨 사이? 준영이 이야기 면담 맛집 탐방 성심당 준영이 이야기 미음 악마의 음식이라니요, 감자의 이모저모 나의 인생 삼각김밥! 2015년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 맛 기행 recipe 홈메이드 콘도그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바게트의 이모저모 준영이 이야기 코코넛 짜장라면, 추억이 광고 준영이 이야기 고모할머니 맛집 탐방 셩지오늘도 마주앉아 함께하는 행복한 식탁 "엄마 아빠와의 달콤한 추억을 듬뿍 얹어줄 수 있다면" 누나가 만들어준 참치마요 삼각김밥 주황색 기름이 살짝 도는 엄마의 애호박볶음 촉촉한 닭다릿살과 보드라운 반숙 달걀의 하모니, 오야코동 추억의 케찹 핫도그 vs 오리지널 텍사스 콘도그 "아이들에게 주고픈 것은, 좋은 것을 볼 수 있는 눈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다. 그리하여 바르게 살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멋진 선택을 할 수 있는 것." _본문 중에서 마주앉아 밥을 먹는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주는 일상음식 만화, <오무라이스잼잼>의 일곱 번째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오무라이스잼잼>에서 '먹는' 이야기는 곧 '사는' 이야기다. 외출하려다 말고 아내에게 얻어먹은 냉면 한 젓가락,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김 반찬, 부부가 마주앉아 먹은 김치찌개, 간밤에 소중한 사람들과 원탁에 둘러앉아 나눠 먹은 양장피 한 접시, 한 숟가락 입에 탁 털어넣던 추억 속 사촌동생의 분유까지… 이 책에서 '먹는다'는 '살아간다'와 같은 의미이다. 셰프의 화려한 요리, 신기한 맛집이나 비법 소개 대신 이 책에 담긴 '먹고 사는' 이야기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면, 마주앉아 밥을 먹고 대화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이다. 어제 먹은 찌개, 어릴 적 사먹던 길거리 핫도그, 아이가(혹은 형제가) 처음으로 만든 요리, 이 책에 등장하는 소소한 이야깃거리들은 책을 읽는 우리 또한 '오무라이스잼잼'이라는 식탁에 모두 함께 둘러앉아 소소하고 엇비슷한 행복을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게 한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한 마음, 육아나 교육을 둘러싼 고민, 새록새록 떠오르는 오래 전 먹을 거리들의 추억 등. 만화 속 요리들이 우리를 허기지게 만들지만, 에피소드마다 가득 들어찬 정겨운 순간들이 마음을 두 배로 채워준다. 편안하게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으로, 처음 접한 독자들은 일곱 권의 책 어느 곳부터 읽어도 어려움 없이 특유의 다정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래디컬 헬프
착한책가게 / 힐러리 코텀 (지은이), 박경현, 이태인 (옮긴이) /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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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책가게소설,일반힐러리 코텀 (지은이), 박경현, 이태인 (옮긴이)
현대의 돌봄과 복지제도가 지닌 문제점을 극복하는 혁신적 제안을 담고 있다. 사람들을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수혜자로 만드는 한편 행정적 칸막이와 중복, 사각지대로 애를 먹는 관리 중심의 사회복지 체제.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 개인들과 지역사회로 권한을 옮겨서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체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면서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나아가 향후 점점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예산의 부족을 극복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사회활동가이자 사회적기업가, 혁신가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 힐러리 코텀은 대상화와 관료화가 낳은 소외, 과잉 업무로 인한 관성적인 활동 등 오늘날 복지 현장의 문제를 목도하면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동료들과 함께 십여 년에 걸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다섯 가지 핵심적인 실험(가족의 삶, 성장과 인생의 전환기, 좋은 일(직업), 건강하게 살기, 잘 늙어가기)을 했고, 그 경험과 실천을 바탕으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좋은 삶을 일굴 수 있을까, 어떻게 이 시대에 다 함께 풍요롭게 살 수 있을까’라는 저자의 문제의식이 녹아있는 새로운 접근법의 중심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맞닿음, 즉 ‘연결’이 있으며 이는 새로운 삶과 일과 돌봄의 방식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추천사 옮긴이 말 머리말 1부 도입 여는 말 복지제도 : 그 출현 과정과 현대의 문제점 변화, 논란, 위기 | 현대의 문제점 | 치명적 결함 2부 실험 실험 1 : 가족의 삶 급진적 전환 | ‘라이프’, 역량개발과 번성하는 삶 | 가장 큰 변화 실험 2 : 성장하기 모, 멜빈과의 만남 | 감춰진 위험 | 젊은이들의 문제 | 사회 체험활동 | 루프스 | 조직 형태에 대한 실험 | 실패 실험 3 : 좋은 일 꿈과 좌절 | 혁신 : 시도와 실패 | 디지털 혁명 | 새로운 접근법 | 베커 | 노동 없는 미래? 실험 4 : 건강하게 살기 전환 | 원조 모델 | 웰로그램 | 진정한 도움은 예술이다 | 내가 계속하게 도와줘요 실험 5 : 잘 늙어가기 외로운 사람들만이 | 유념할 것 | 서클 | 풀어 펼침 : 풍부한 자원, 풍성한 참여 3부 변화를 일으키기 원칙 1. 비전 : 좋은 삶 | 2. 역량 | 3. 관계가 최우선 | 4.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기 | 5. 가능성의 창조 | 6. 모두를 돌보는 개방성 과정 왜 디자인 과정인가 | 사회변화를 위한 디자인 | 설정 단계 | 문제 규정과 기회 파악 | 아이디어 창출 | 프로토타이핑 | 실행과 복제 | 팀으로서의 우리 | 도구와 역할 | 디자인과 테크놀로지 전환 새로운 것을 성장시키기 | 도전들 | 성공의 편에서 : 조직, 방법, 리더십 | 복지의 재정의 초대 감사의 말 주복지는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과연 복지국가에서 복지는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복지국가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복지가 시민의 삶을 어떻게 지지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목 그대로 매우 급진적인(radical) 대안을 내놓고 있다. 이 대안이 급진적인 이유는, 처음에는 베버리지에 의해 복지국가의 원조가 되었지만 반세기의 역사를 거치면서 페이비안주의와 대처주의, 그리고 제3의 길 등 복지국가 이념의 냉온탕을 거치는 동안 만신창이가 된 영국 복지국가의 복지 서비스 현장을 근본적으로 뒤집어놓는 대안이기 때문이다. 대상화와 관료화로 인한 소외를 넘어 ‘관계’와 ‘협업’에 기반을 둔 실천으로, 오늘날의 복지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새로운 실험과 지도 관료제에 의해 가로막힌 복지행정, 늘 부족한 복지재정, 성과 도출에 쫓기는 복지기관의 경직된 운영, 일상화된 업무 과잉으로 관성적으로 움직이는 사회복지사, 협업에 부정적인 전문가들, 결국 더 이상 제도와 사회복지사를 믿지 않고 그들과의 소통을 경멸하는 클라이언트와 불행의 덫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수많은 사각지대의 희망 잃은 시민들…. 이것이 현재 복지선진국이라 불리는 영국의 복지 서비스 현장에서 목도되는 현실이다. 저자는 이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기존의 제도가 이끌어주던 지도를 과감히 벗어 던졌다. 그리고 복지 혜택을 받는 당사자와 그 주위에 늘 존재해온 수많은 ‘사람들’에서 해법을 찾기 시작했다. 이는 복지의 근본부터 다시 일구는 작업이었고 저자인 힐러리 코텀은 결국 현실에서는 결코 쉽사리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지도를 만들게 되었다. 힐러리 코텀은 사회활동가이자 사회적기업가, 혁신가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으며, 우리 시대의 주요한 사회 문제에 대해 협력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고안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일해왔다. 그동안 국제기구 등 다양한 기관에서 터득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토대로,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팀을 이루어 영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수정과 보완을 거쳐 마침내 이 책에서 그 지도를 공개하고 있다. 오늘날의 복지제도에 대한 문제점 진단, 그리고 다섯 가지 실험과 비전 1부에서는 먼저 베버리지 보고서를 기점으로 형성된 복지국가 수립의 역사와 현재에 드러난 문제점을 짚는다. 2부에서는 저자가 십여 년에 걸쳐서 실행한 다섯 개의 핵심적인 실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로, ‘가족의 삶’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엘라네 가족처럼 일터도 건강도 희망도 없이 사회 밖으로 몰려난 현대인의 욕구를 지닌 가족의 어려움에 대해 탐구했다. 둘째로는 ‘성장과 인생의 전환기’를 살펴봤다. 십대라는 개념은 복지제도가 고안되었을 때는 없던 개념인데, 지금은 인간발달에서 중요한 형성기라는 것을 알기에 이 시기에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알고자 함이다. 셋째로 ‘직업(좋은 일)’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디지털 혁명을 포함하여 전 지구적 변환이 일어나고 있는 직업의 세계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거나 만들어내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알아보았다. 넷째, ‘건강’에 대해 살펴봤다. 현재 보건 예산의 대부분을 소비하고 있지만 복지제도가 만들어질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거나 몰랐던 현대의 신체적, 정신적 질병들로 인해 어떻게 양상이 바뀌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다섯째, ‘잘 늙어가기’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복지제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살게 되었지만 노년기의 욕구는 기존 기관들이 감당하지 못할 큰 부담이고 어르신들에게는 고통이 만연하다. “우리의 복지제도는 우리가 쓰러질 때 우리를 일으켜줄지는 모르지만 다시 날아오르도록 도와주지는 못한다.” (본문 중에서) 이와 같은 일(실험)의 중심에 깔려 있는 전제는 문제가 생긴 뒤에 사람들을 집단화해서 그들의 욕구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기존의 행태로부터 근본적으로(radical) 돌아서는 것이었다. 그 대신 개인, 가족, 지역사회가 배우고 일하고 건강하게 서로 맞닿으며 살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어떤 자원이 필요한지 탐구했다. 실험에는 경험과 관점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했으며, 그래서 문제의 원인을 폭넓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대안의 재정적 현실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방법론으로서 다섯 가지 실험을 위해 활용한 도구와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문제의 해법을 찾고 복지 모델을 재창조하는 데는 국경이 없다 영국 복지 체제의 문제를 진단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 책에서 보여주는 급진적인 해법들이 우리에겐 결국 다른 나라의 복지 이야기, 제도와 환경이 다른 곳의 낯선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이들의 사례와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고달프고 불안정한 삶에 내몰린 청년들, 가까이 있는 가정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또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현장에 뛰어들었으나 과잉 업무로 인해 정작 수혜자 당사자나 그 가족들과는 충분히 대화조차 나누지 못하는 영국 사회복지사의 모습은 우리의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수없이 목격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폭로하고 씨름하고 있는 복지제도의 경직성과 복지현장의 무력함, 철저히 단자화된 지역사회, 그 속의 절망적인 당사자들의 모습은 현재 우리 모습의 일부이면서 가까운 미래에 커다란 덫이 될 수도 있다. 저자의 말대로 어떻게 잘 사는가와 같은 오늘날 당면한 사회문제들에는 국경이 없듯이 “복지 모델의 재창조와 현대적 실험 역시 국경을 넘나드는 프로젝트”로서 주목해볼 만하다. “이 책은 영국의 복지제도를 다시 돌아보는, 기본적으로 영국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가 던지는 질문과 발견점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어떻게 잘 사는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가, 어떻게 우리가 훼손되기 쉬운 이 지구환경에서 자원을 만들어내는가, 어떻게 서로 돌보는가와 같이 오늘날 당면한 사회문제들에는 국경이 없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복지제도는 세계적 모델이 되었다. 이 모델의 재창조와 현대적 실험 역시 국경을 넘나드는 프로젝트다.” (본문 중에서) 정부 ‘커뮤니티 케어’ 정책과 코로나 이후 사회적 돌봄의 관심 증대 우리나라 역시 분절적이고 중복된 서비스 전달 체계, 사각지대, 영리화의 폐단과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 질, 부족한 복지 재정 등이 문제가 되어 왔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이러한 문제들은 머지않아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 사례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의 관계를 중심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돌봄의 필요성이 더욱 주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정부는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자 ‘커뮤니티 케어’라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마련하여 광범위한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는 커뮤니티 케어를 “돌봄이 필요한 주민(어르신,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정책”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2018년 11월에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일부 지역의 선도사업을 거쳐 2026년에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하고 추진하고 있다. 정책적 해법과 방향이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점에 대해 놓치고 있다는 우려는 남는다. 그 기본이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로돌봄의 관계와 주민을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돌봄의 주체로 만드는 방법론, 그리고 이것들을 담아내는 튼튼한 지역 공동체의 존재다. 이 기본이 바탕이 되지 않는 한 ‘커뮤니티 케어’로 표명되는 정부 정책 역시 좀 더 나은 서비스 전달 체계에 머무르면서 기존과 다른 성과를 내오는 데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이 책 《래디컬 헬프》의 배경이 되고 있는 영국 역시 일찌감치 90년대부터 커뮤니티 케어를 실행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에 힐러리 코텀의 철학적, 방법론적 혁신을 낳은 것이다. 따라서 우리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역시 관계와 공동체, 역량강화를 핵심으로 두고 있는 힐러리 코텀의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실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새로운 접근법의 중심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맞닿음, 즉 연결이 있다. 나는 이제까지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단단한 인간관계를 통해 지지받을 때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배웠다. 단순하고 쉽게 협력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니 사람 들이 기꺼이 참여했다. 이것은 전혀 놀랄 만한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관계는 크나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데도 우리의 현 복지당국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려 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각각의 대안들은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할수록 더 강력해진다. “이 책은 영국의 복지제도를 다시 돌아보는, 기본적으로 영국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가 던지는 질문과 발견점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어떻게 잘 사는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가, 어떻게 우리가 훼손되기 쉬운 이 지구환경에서 자원을 만들어내는가, 어떻게 서로 돌보는가와 같이 오늘날 당면한 사회문제들에는 국경이 없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복지제도는 세계적 모델이 되었다. 이 모델의 재창조와 현대적 실험 역시 국경을 넘나드는 프로젝트다.”
어린 왕자 미니북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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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소설,일반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순수성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뇌했을 생텍쥐페리. 그는 <어린 왕자>에 자신의 삶을 담았다. <어린 왕자>의 비행사처럼 그는 실제로 항공기를 운행하는 사람이었다. 전쟁과 자본주의 그리고 근대화를 겪으며 세속화된 세상을 단편적으로 드러낸 작가기도 했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희망의 인물을 그리고 싶었던 그는 동경하고 희망하는 삶을 '어린 왕자'라는 인물로 형상화했다.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면서 어린 왕자가 만나는 사람들 즉, 권력을 가진 왕, 허영심으로 가득한 남자,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는 세상의 모순을 보여 준다. 그들이 가진 권력, 허망, 자기 학대, 물질 등은 세대를 불문하고 마치 삶의 진리인 듯 포장되어 자리한다. 여행의 종착점인 지구에는 특히 많은 모순이 존재한다. 생텍쥐페리는 이런 지구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어린 왕자를 보낸다. 어린 왕자가 말하는 지구의 어른들은 외면, 명예, 지식만을 추구한다. 어린 왕자가 보기에 그런 어른들은 매우 이상한 존재다. '부끄러운 어른'인 우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다. 꿈과 희망, 만남과 인연, 마음과 영혼, 추억과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한글판 어린 왕자 작품 해설 - 어린 왕자와 관계를 맺는 순간 삶의 진정한 가치를 만나다 작가 연보 영문판 To Leon Werth The Little Prince 단어 정리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고전, 영원한 스테디셀러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가진 어린 왕자 이야기! 1억 부 이상 판매 기록, 160개국 언어로 번역! 전 세계인이 사랑한 작품, 《어린 왕자》 순수성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뇌했을 생텍쥐페리, 그는 《어린 왕자》에 자신의 삶을 담았다. 《어린 왕자》의 비행사처럼 그는 실제로 항공기를 운행하는 사람이었다. 전쟁과 자본주의 그리고 근대화를 겪으며 세속화된 세상을 단편적으로 드러낸 작가기도 했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희망의 인물을 그리고 싶었던 그는 동경하고 희망하는 삶을 ‘어린 왕자’라는 인물로 형상화했다.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면서 어린 왕자가 만나는 사람들 즉, 권력을 가진 왕, 허영심으로 가득한 남자,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는 세상의 모순을 보여 준다. 그들이 가진 권력, 허망, 자기 학대, 물질 등은 세대를 불문하고 마치 삶의 진리인 듯 포장되어 자리한다. 여행의 종착점인 지구에는 특히 많은 모순이 존재한다. 생텍쥐페리는 이런 지구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어린 왕자를 보낸다. 어린 왕자가 말하는 지구의 어른들은 외면, 명예, 지식만을 추구한다. 어린 왕자가 보기에 그런 어른들은 매우 이상한 존재다. ‘부끄러운 어른’인 우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다. 꿈과 희망, 만남과 인연, 마음과 영혼, 추억과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독서애호가들의 통과의례로 읽어야 할 명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43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어린 왕자》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하는 걸작이다. 생텍쥐페리만의 따뜻한 문체와 상상력이 빚어낸 사랑하고 기억하며 꿈꾸는 이야기, 《어린 왕자》를 새롭게 만난다. “《어린 왕자》는 아이들의 이야기지만, 어른도 반드시 읽어야 할 값진 무언가가 있다.” _아마존 리뷰 중에서
최나경의 플루트 교실 1
서울음악출판사 / 최나경(재스민 최) (지은이)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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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악출판사소설,일반최나경(재스민 최) (지은이)
플루트 입문자 또는 초보자들이 쉽고 체계적으로 배워나갈 수 있도록 운지부터 기초 이론, 많은 예제곡과 연습곡, 연주곡을 통한 실전 연주까지 단계별로 구성한 플루트 기초 교본이다. 1, 2권 모두 배우는 단계를 알기 쉽게 한 전체 과정을 담은 학습 과정표와 컬러를 사용하여 한눈에 알 수 있게 한 운지표를 수록하였다. 각 레슨에서 나오는 예제와 연습곡에는 저자의 레슨 지침을 실었다. 1권은 46곡 연습곡과 10곡 연주곡(솔로/듀엣)을 수록하였다.Introduction 저자 소개 음반 소개 저자의 말 Chapter 1 플루트 알아보기 플루트의 구성과 구조 8 플루트의 종류와 옵션 9 플루트의 조립 방법과 관리 방법 10 도움말 11 Q&A 11 Chapter 2 자세와 악보 익히기 LESSON 01 준비 자세, 소리내기 12 앙부쉬르 복식호흡 텅잉 헤드 조인트(Head Joint)로 불어보기 플루트 운지법과 연주 자세 LESSON 02 악보 읽기, 음정 맞추기 16 오선 표기 음이름 플루트의 음역대 기초 악상기호 음정 맞추기(Tuning) Q&A 21 Chapter 3 플루트 배우기 LESSON 03 저음 시 · 라 · 솔, 파 · 미 22 연습곡 Hot Cross Buns - 미국 전래동요 삐에로 - 프랑스 전래동요 Marry Had A Little Lamb - 미국 전래동요 샘터 - 외스텐 거미 - 미국 전래동요 Rain Rain Go Away - 미국 전래동요 LESSON 04 중음 도 · 시b 28 5음 장음계 연습 - 바장조 연습곡 환희의 송가 - 베토벤 나비야 - 비데만 징글벨 - 피어폰트 Duet 성자의 행진 - 미국 민요 LESSON 05 이음줄(레가토)과 붙임줄, 3/4박자 32 연습곡 뻐꾸기 - 오스트리아 민요 잠자다 깨어난 인형 - 외스텐 LESSON 06 중음 레 36 연습곡 똑같아요 - 외국곡 작은 별 - 모차르트 LESSON 07 중음 미 · 파 · 솔 · 라 · 시, 고음 도 38 중음역 5음 장음계 연습 - 다장조 연습곡 캉캉 - 오펜바흐 은파 - 와이먼 Duet 인어의 노래 - 베버 LESSON 08 스타카토, 점4분음표와 8분음표 44 연습곡 자장가 - 슈베르트 아리랑 - 전래민요 퐁당퐁당 - 홍난파 미뉴에트 F장조 - L. 모차르트 LESSON 09 중음 · 저음 파# 48 5음 장음계 연습 - 사장조, 라장조 연습곡 미뉴에트 G장조 - 바흐 황제 2악장 - 하이든 Duet 화창한 소리 - 모차르트 LESSON 10 셈여림, 6/8박자 52 연습곡 들장미 - 베르너 Duet 젓가락 행진곡 - 앨런 Duet 뱃노래 - 오펜바흐 LESSON 11 중음 · 저음 미b(레#), 저음 레 58 5음 장음계 연습 - 내림나장조 연습곡 할아버지의 시계 - 워크 로망스 - 스페인 민요 오 솔레 미오 - 카푸아 LESSON 12 셋잇단음표와 못갖춘마디 62 연습곡 보리수 - 슈베르트 울게 하소서 - 헨델 Duet 어메이징 그레이스 - 뉴턴 LESSON 13 중음 · 저음 라b(솔#) 66 5음 장음계 연습 - 내림마장조 연습곡 양키두들 - 미국 동요 헝가리 무곡 제5번 - 브람스 천사의 세레나데 - 브라가 LESSON 14 빠른 6/8박자와 도돌이표 70 연습곡 나의 조국 ‘몰다우’ - 스메타나 릿자로 끝나는 말 - 미국 동요 LESSON 15 중음 · 고음 도#(레b) 72 5음 장음계 연습 - 가장조 연습곡 Duet 축하하오 기쁜 크리스마스 - 영국 캐롤 사라방드 - 헨델 사랑의 기쁨 - 마르티니 송어 - 슈베르트 LESSON 16 2/4박자, 16분음표와 점8분음표 76 연습곡 결혼 행진곡 - 바그너 Duet 기쁘다 구주 오셨네 - 헨델 투우사의 노래 - 비제 봄노래 - 멘델스존 Q&A 80 Chapter 4 플루트 연주해보기 연주곡(솔로, 듀엣) 당신을 원해요 - 사티 82 자장가 - 플리스 84 백조의 호수 ‘정경’ - 차이콥스키 85 사랑의 인사 - 엘가 86 왈츠 No. 15 - 브람스 88 사랑의 꿈 - 리스트 89 소나타 A장조 - 모차르트 90 라데츠키 행진곡 - 슈트라우스 91 Duet 스케이터스 왈츠 - 발퇴페 92 Duet 캐논 - 파헬벨 94 부록 피아노 반주 악보최고의 플루티스트 최나경(재스민 최)의 레슨법을 담은 플루트 입문자, 초보자를 위한 쉽고 체계적인 플루트 기초 교본 플루트 입문자 또는 초보자들이 쉽고 체계적으로 배워나갈 수 있도록 운지부터 기초 이론, 많은 예제곡과 연습곡, 연주곡을 통한 실전 연주까지 단계별로 구성한 플루트 기초 교본이다. 1, 2권 모두 배우는 단계를 알기 쉽게 한 전체 과정을 담은 학습 과정표와 컬러를 사용하여 한눈에 알 수 있게 한 운지표를 수록하였다. 각 레슨에서 나오는 예제와 연습곡에는 저자의 레슨 지침을, 특히 2권의 데일리 워밍업은 저자가 제안하는 매일 연습법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과 배우는 학생 모두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1권에 46곡 연습곡과 10곡 연주곡(솔로/듀엣), 2권에 47곡 연습곡과 10곡 연주곡(솔로/듀엣), 20곡의 에튀드 연습곡, 또한 연주곡에 대한 피아노 반주 악보를 별책 수록하여 실전 연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냠냠 맛있는 계이름 학습장 2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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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음악세계 편집부
이동도법, 고정도법의 계이름 읽기를 고루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계이름 읽기와 음악이론을 한번에 읽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꼭 알아야 할 음악이론도 수록하였다. 곳곳에 숨겨진 음악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깜짝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음악 상식을 풍부하게 채워준다.1권 오선 계이름 높은음자리표 가온도자리의 건반과 계이름 낮은음자리표 낮은도자리의 건반과 계이름 큰보표 냠냠 계이름 다지기 2권 1권 복습 높은음자리표의 높은도~솔 낮은음자리표의 낮은낮은파~낮은도 덧줄과 덧칸 높은음자리표의 높은라~높은높은미 높은음자리표의 가온도~낮은파 낮은음자리표의 낮은낮은미 ~ 낮은낮은낮은라 낮은음자리표의 가온도~솔 냠냠 계이름 다지기 3권 2권 복습 높은음자리표의 올림표 높은음자리표의 사장조 건반과 계이름 낮은음자리표의 올림표 낮은음자리표의 사장조 건반과 계이름 높은음자리표의 내림표 높은음자리표의 바장조 건반과 계이름 낮은음자리표의 내림표 낮은음자리표의 바장조 건반과 계이름 냠냠 계이름 다지기1권 소개 1. 체계적인 구성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가온도자리'부터 계이름을 순차적으로 학습하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기본 계이름을 즐겁게 익힐 수 있습니다. 3. 마지막 부분의 로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계이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권 소개 1. 체계적인 구성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덧줄과 덧칸의 개념을 이해하며 전 권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복습문제를 수록하여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3. 마지막 부분의 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계이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계이름이 약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권 소개 1. 사장조, 바장조의 계이름을 공부하며 올림표와 내림표의 개념, 이동도법과 고정도법의 계이름 읽기를 학습합니다. 2. 전 권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복습문제를 수록하여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3. 마지막 부분의 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계이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계이름이 약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갈매나무 / 고구레 다이치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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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소설,일반고구레 다이치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내용을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저 내용을 굳이 저렇게 설명해야 하나?’ 하는 의문, 학교나 직장에서 뭔가를 배울 때 한 번쯤은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이 하는 설명만 답답한 건 아니다. 기껏 공들여 설명했더니 상대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결론이 뭔데?”라고 물어와서 당황해본 이들도,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다”와 같은 혹평을 날린 상사 때문에 자괴감을 느껴본 이들도 상당수일 것이다. 일본에서 실시한 한 조사에서 ‘당신은 설명을 잘하는 편입니까, 그렇지 않은 편입니까?’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은 편’이라고 답한 사람이 81.4퍼센트에 달했다고 한다. 사실 일본까지 갈 필요도 없다. 주위만 둘러봐도 설명 잘하는 재주를 갖춘 이는 생각보다 드물다. 설명이 필요한 시점에 거침없이 입을 여는 사람보다는 설명할 일이 있으면 일단 빼고 보는 사람이 훨씬 많다. 이렇게 설명이 필요한 일은 많아도, 정작 설명쯤은 별일 아닌 듯 수월하게 해내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이 책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의 저자이자 강연가로 활동하는 고구레 다이치는 사실 설명이 그렇게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설명을 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센스를 타고나야 하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밝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말주변, 목소리 크기나 태도, 유머 감각도 설명 능력과 상관없다. 저자는 ‘난 설명을 잘 못해’라는 생각부터 버리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알기 쉬운 설명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일종의 ‘공식’을 익히면 알기 쉬운 설명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프롤로그 설명은 센스가 아니라 과학이다 Part 1 당신이 설명을 잘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1. 첫 15초가 중요하다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 2. ‘어쩌면 나도 길게 늘어지는 설명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 : 주절주절 화법으로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 3. 정리되지 않은 이야기는 혼란을 초래한다 : 그 설명은 왜 이해하기 어려운가? 4. 단어를 나열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전달하지 못한다 : 열심히 설명해도 아무 관심을 끌지 못하는 이유 5. 유머 감각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 이해하기 쉬운 설명의 세 가지 조건 연습 1 Part 2 사람들은 자기와 관련 있는 것에만 관심을 보인다 6. 상대방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을 포착하라 : 상대를 반드시 설득하는 ‘마법의 말’ 7. 경청하게 만드는 이야기의 비밀 : 상대에게 필요한 이야기와 득이 되는 이야기 8. 누구에게 설명할 것인지를 명확히 하라 : 포착 기술 1. 상대방의 상황(듣는 자세)까지 고려하라 9. 우선 결론 한 문장을 정하라 : 포착 기술 2. 무엇을 전달할지 정보를 집약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례 연구 - ‘무엇을 전달할 것인지’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 10.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강력한 첫 한마디 : 포착 기술 3. ‘상대방 중심’으로 바꿔라 사례 연구 – 상대방 입장에서 설명하는 연습 11. 회의실에서는 여고생의 니즈를 알 수 없다 : 포착 기술 4. 상대방의 세계에 뛰어들라 연습 2 Part 3 횡설수설하지 않고 설명 잘하는 비법 12.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식이 있다 : 텐프렙의 법칙 13. 반드시 이야기의 ‘큰 틀’부터 짚어주고 시작하라 : 이야기의 주제를 전달하기 사례 연구 - 주제를 먼저 전달하며 설명하는 연습 14. 상대가 들을 준비가 안 되어 있을 때 해야 할 말 : 확인을 위한 ‘단계 체크법’ 15. “오늘은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하고 싶은 말의 ‘수’를 전달하라 사례 연구-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의 ‘수’를 먼저 말하면서 설명하는 연습 16.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것의 좋은 점 : 이야기의 요점과 결론을 전달하라 17. 결론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근거가 핵심이다. : ‘이유’, ‘구체적 예’를 전달하라 18.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뭐야?’라는 말은 이제 듣지 않겠어!” : 텐프렙의 법칙을 재구성하라 사례 연구 - 설명할 내용을 텐프렙의 법칙에 따라 재구성하는 연습 연습 3 Part 4 설명은 무조건 쉬워야 한다 19. 이해하기 쉽도록 상대방이 아는 표현으로 바꿔서 설명하라 : 무엇이든 쉽게 풀어주는 2단계 방법 20. 명사를 동사로 바꾸면 더 쉽게 전달된다 : 어렵게 느껴지는 말을 쉽게 표현하는 기술 21. 영어나 외래어는 되도록 자제하라 : 스스로 설명하지 못하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2. 약자(略字)를 쓰는 것이 독이 되는 경우 : 나에게 익숙한 말을 상대방이 똑같이 해석한다는 보장은 없다 23. 같은 단어는 바꿔 말하지 말고 반복하는 것이 유리하다 : 비즈니스 현장에서 단어 선택을 할 때 주의할 점 24.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주는 간단한 기술 : 전문용어를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게 치환하라 사례 연구 - 설명에 등장하는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주는 연습 25. 인간은 말을 이미지로 변환시켜 이해한다 : ‘심상’과 ‘스키마’의 작동원리 26. “그러니까 이것은 유산 상속 같은 것입니다.” : 상대가 아는 말로 치환하는 것이 핵심 27. 정확하게 설명했는데 이해를 못 하는 이유 : 정확한 단어를 쓴다고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28. 상대방과 나는 어디서 어긋난 것일까? : 스키마를 일치시켜라 연습 4 Part 5 가장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설명으로 상대방을 움직여라 29. ‘재현’할 수 있어야 이해한 것이다 : 설명했는데도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 30.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아듣기 쉽게! : 목적을 알기 힘든 지적으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31. 상대가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지 마라 : 뉘앙스가 아닌 구체적인 내용으로 전달하라 사례 연구 - 설명에서 애매한 표현을 없애는 연습 32. 분위기로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하라 33.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는 거야?” :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끝까지 설명하라 34. ‘잘 부탁드립니다’의 맹점 : 비즈니스 메일을 쓸 때 주의할 점 35. 헷갈리는 표현이 오해를 낳는다 : 해석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 36. 사람을 움직이려면 구체적인 동사를 써라 : ‘제대로 해’라는 말의 약점 37. 형용사나 부사는 숫자로 바꿔라 : 이미지를 일치시켜야 한다 38. 아무 말도 하지 않고도 상대방을 움직이는 법 :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고도의 기술 39. 공감하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사람마다 대화 방식은 다르다 40. 뒤끝 없이 주의를 주는 기술 : 즉시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철칙 연습 5 Part 6 길어지면 지는 것이다 41. 중요한 것은 설명의 길이가 아니다 : 어긋난 스키마로 인한 오해 42. “무료인 줄 알았어요.” : 서로 다른 생각이 불만을 낳는다 43. 상대방이 착각할 내용에 대해 선수를 쳐라 : 지나치거나 부족하지 않게 적정한 설명을 하는 기술 44 .메일은 한 줄을 써도 괜찮을 때가 있다 : 정리되어 있는 내용은 짧아도 전달된다 45. 상대방은 생각보다 메일을 주의 깊게 읽지 않는다 : 요구 사항이 잘 드러나는 메일 쓰는 법 연습 6 에필로그 “나는 이제 하고 싶은 말을 일목요연하게 할 것이다.” 한마디면 충분하다, 한 줄로도 거뜬하다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정리하는 심플한 설명의 공식 어떻게 말하든 말의 의미를 잘 이해하는 사람을 두고 흔히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라는 표현을 쓴다. 분명 칭찬이다. 주어와 술어가 불분명한 문장으로 말해도 의도를 신통하게 이해해주는 팀원들, 업계 사람 소수만 알아듣는 전문용어를 써도 이해해주는 고객, 그저 뭉뚱그려 ‘많이’라고 했을 뿐인데 내가 원한 수만큼 회의용 출력물을 준비해주는 후배 직원 등은 참으로 고마운 존재이지 않은가. 그렇게 내 맘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내 말뜻을 단번에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업무도, 인간관계도 한결 쉬워질 것이다. 그러나 내가 어떤 식으로 설명하건 간에 상대가 척척 알아듣길 원하는 것은 사실 과욕이다. 요즘같이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시대에는 더구나 어려운 말을 해석하느라 눈치와 시간을 동원하기란 점점 버거운 일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말은 일단 제대로 해야 제대로 전해지는 법. 즉 찰떡같이 말해야 찰떡같이 알아듣게 마련이다. 그러니까 ‘설명을 해줬는데도 왜 이해 못하는지 답답하다’라고 느낀다면 상대방의 말귀를 탓하기 전에 일단은 내 말부터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나는 과연 쉽고 분명하게 설명해줬는지, 그래서 상대방이 알아듣게끔 전달했는지를 돌아봐야 하는 것이다. 사실 상대가 알아듣도록 간단하고 확실하게 설명하는 일이 그렇게 까다로운 것만은 아니다. 공식에 가까운 몇 가지 요소만 염두에 두면 훨씬 쉬운 설명을 할 수 있다. 그 방법을 저자는 이 책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에서 풀어놓는다. 우선 ‘Part 1: 당신이 설명을 잘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에서는 어떤 식으로 설명할 때 알아듣기 어려워지는지, 그리고 우리가 설명할 때 흔히 간과하는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길게 늘어지는 설명, 듣는 사람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불분명한 설명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은 ‘어쩌면 나도 이런 설명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라고 자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 없는 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Part 2: 사람들은 자기와 관련 있는 것에만 관심을 보인다’에서 더욱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설명을 듣는 상대방이 경청하게 만드는 한마디, 한 문장을 어떻게 말하는지 짚어보는 파트다. 이어지는 ‘Part 3: 횡설수설하지 않고 설명 잘하는 비법’에서는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식, ‘텐프렙(TNPREP)의 법칙’을 해부한다. ‘주제, 수, 요점 및 결론, 이유, 구체적 예, 요점 및 결론 반복’이라는 간단한 설명 공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어렵거나 애매한 표현을 습관적으로 쓰는 독자들이라면 특히 ‘Part 4: 설명은 무조건 쉬워야 한다’라는 파트에 주목할 만하다. 또한 ‘Part 5: 가장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설명으로 상대방을 움직여라’는 부하 직원에게 지시하거나 주의를 줄 때와 같이 특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가 직접 직장생활에서 경험한 사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실무에 적용하기 좋다. 마지막으로 ‘Part 6: 길어지면 지는 것이다’에서는 긴 설명이 아닌, ‘오해를 낳지 않는 설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비즈니스 메일을 짧고 쉽게 쓰는 법에 대해 지면을 할애함으로써, 말뿐만 아니라 글 또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야 함을 보여준다. 당신이 설명을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부모로서 아이가 어려워하는 학습 내용을 이해시켜보려고 이 방법 저 방법 동원해서 설명해본 경험이 있다면 잘 알 것이다. 알기 쉬운 설명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말이다. 연세 지긋한 부모를 상대로 스마트폰 사용법을 설명해본 적 있는 이들 역시 생각해봤을 것이다. ‘내 설명이 어렵나? 대체 왜 못 알아듣지?’ 사실 뭔가를 가르쳐야 하는 특별한 상황에 처했을 때만 ‘어떻게 하면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게 되는 건 아니다. 직장에서도 일상적으로 해내야 하는 과제 중 하나가 설명이다. 직종과 직위를 불문하고 전달, 보고, 지시,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름 아닌 설명이기 때문이다. “그 건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라고 물어오는 상사, “새로 나온 모델은 디자인 외에 어떤 부분이 달라진 거예요?”라며 문의하는 고객, 실수를 반복해서 한 번쯤 주의를 들어야 하는 후배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도 바로 ‘알아듣기 쉬운 설명’이다. 그런데 설명하는 재주가 부족한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쉬운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이야기를 정리하지 못하며, 듣는 상대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다. 바로 이러한 사소한 특징이 설명을 어렵고 지루하게 만드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이는 곧 상대방이 ‘나와 관계있는 이야기’라고 느끼게 만들고, 정확한 문장으로 쉬운 단어를 골라 전달하기만 해도 훨씬 쉬운 설명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설명을 할 때 자기 위주의 설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상대방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을 포착해서 설명하는 것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한다. 예컨대 영업사원이 고객에게 설득할 때도 내세우고 싶은 상품의 장점보다 고객에게 득이 될 사항을 더 설명해주는 편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도 저자는 ‘15초밖에 없다면 무엇부터 설명해야 할까’를 생각하고 결론에 해당하는 한 문장을 정해볼 것, ‘제대로’나 ‘잘’ 같은 말보다 구체적인 숫자로 설명하기, 전문용어를 쓰지 않는 연습 등을 권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사소한’ 팁에 따라 상대를 고려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독자는 설명의 기술을 보다 쉽게 터득할 뿐만 아니라, 상대가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납득해주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설명할 일을 앞두고도 긴장하지 않는 배짱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 같은 말을 듣고 자존감에 흠집을 입을 가능성은 확실히 줄어들 것이다.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달려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짧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길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하는 사람은 위로 올라가기 어렵다. 그래서 난 늘 결론부터 얘기할 것, 세 가지로 압축해서 설명할 것, 그리고 상대가 궁금해하면 그때 설명할 것, 심플하고 명확하게 얘기할 것, 어려운 말은 쓰지 말고 꼭 써야 한다면 풀어서 설명할 것, 상대의 수준에 맞춰 말할 것을 중요하게 여겨 왔다. 그런데 나와 비슷하게 주장하는 책을 만났다. 보고에 애로를 느끼는 사람, 바쁜 고객을 설득하고 싶은 사람, 장황한 말로 상대방을 하품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한근태(한스컨설팅 대표,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저자) 설명은 센스가 아니다, 과학이다 쓸데없는 말을 횡설수설하는 사람, 주의를 환기시키는 말도 없이 결론부터 불쑥 꺼내놓는 사람, 설명할 때 괜히 어려운 단어를 쓰는 사람, 심지어 틀린 단어를 쓰는 사람 등등 설명에 서툰 유형도 가지가지다. 그런데 어떤 유형이든 설명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흔히 ‘설명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즉 일목요연한 설명은 특유의 센스로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설명 잘하는 센스는 타고나는 것일까? 다행히도 설명 잘하는 감각을 타고나야 할 필요까지는 없다. 저자에 따르면 설명을 잘하기 위해서는 태도, 목소리, 성격, 유머 감각 같은 것도 별로 신경 쓸 필요 없다. 제대로 된 설명을 하는 데는 센스보다는 공식이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즉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알기 쉬운 설명을 만드는 데에는 공식이 있다. 그 공식을 저자는 ‘텐프렙의 법칙’으로 정리한다. 이 법칙은 말하자면 ‘정보를 정리할 때 상대방이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순서’이다. ‘텐프렙(TNPREP)’이라는 이름은 주제(Theme), 수(Number), 요점 및 결론(Point), 이유(Reason), 구체적 예(Example), 요점 및 결론(Point)의 재확인이라는 각 요소의 알파벳 머리글자를 나타낸 것이다. 이 법칙은 프레젠테이션이나 영업 미팅을 할 때, 회의석상에서 의견을 말할 때 등 여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요컨대 ‘주제부터 서두에 먼저 전하기, 설명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몇 가지인지 짚어주기, 결론부터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기, 그 결론이 옳은 이유를 밝히기, 결론을 보충할 수 있는 구체적 예를 들기, 요점 및 결론을 반복해 끝맺기’라는 과정을 통하면 어떤 설명도 더 쉽고 탄탄해진다. 설명은 말뿐만 아니라 글로도 종종 이루어지는데, 설명글을 잘 쓰는 사람도 역시 보기 드물다. 텐프렙의 법칙은 글로 설명을 할 때도 유용하다. 보고서나 메일을 쓸 때도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텐프렙의 법칙에 따라 구성하는 과정을 거치면 훨씬 구체적이고 정확한 글쓰기가 가능해진다. 메일은 일단 길수록 좋은 줄 아는지 인사말부터 길게 쓰는 사람, 뭘 해달라는 것인지 부탁하거나 지시할 사항을 메일에 명확하게 적지 않는 사람, 답장을 필요로 하면서도 정작 언급하는 내용이 얼마나 중요하거나 긴급한지 밝히지 않는 사람들에겐 특히 더 저자의 팁을 활용하길 권한다. 말을 잘하거나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표현하는 데 익숙하다. 자신의 생각, 취향, 의견 등을 분명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이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만든다. 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나를 알고 상대방을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소통의 시작이다. 이 책에 실린 ‘설명 잘하는 방법’을 통해 그러한 진짜 소통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정은길(첫눈스피치 대표) 직장에서는 무조건 설명을 잘할수록 유리하다 설명을 잘하는 사람이 프레젠테이션이나 영업 활동을 할 때만 인정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오산이다. 설명을 담당하는 부서를 따로 두는 직장은 없다. ‘잘 설명하기’가 특별한 몇몇 전문가의 임무인 것도 아니다. 직종이나 직책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직장에서는 설명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설명하는 힘을 갖추면 직장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방면에서 편해진다. 부서를 불문하고 상사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할 때도, 회의에서 발언할 때도, 부하 직원을 교육하고 지도할 때도 설명 잘하는 사람은 업무를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다. 했던 말 또 할 필요도 없으니 업무 스트레스까지 줄일 수 있다. 마케팅, 광고, 언론 홍보 등의 담당자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소통 능력이 필수적인 분야이므로 당연히 설명을 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크다.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설명 공식을 익혀두는 편이 좋다. 개발 담당자가 아무리 기능이 좋은 상품이나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고 최선을 다해 원가를 낮춰본들 고객에게 장점을 설명하지 않으면 판매로 잘 이어지지 않는다. 말할 일이 별로 없는 직종이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다. 계약서나 사내 문서, 취급 설명서 등을 작성하거나 이해시킬 필요가 있을 때, 하다못해 통상적인 비즈니스 메일을 쓸 때도 설명을 잘할수록 유리하다. 길게 늘어지거나 복잡하게 꼬인 문장, 호응이 어색한 비문으로 채워진 메일이 명확하게 전달되는 일은 거의 없다. 줄임말을 과하게 쓰거나 상대방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단어를 섞은 메일은 오해를 낳기 쉬울 뿐 아니라 심지어 평판까지 헤칠 수 있다. 그러므로 말로든 글로든 전달하거나 보고하거나 지시할 일이 있다면 이 책이 알려주는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을 참고할 만하다. 저자는 텐프렙의 법칙과 더불어 ‘쉽게 풀어주기’ 전략도 다양하게 제안한다. 특히 ‘습득’처럼 딱딱한 명사는 ‘익히는 것’과 같은 동사적 표현으로 바꾸라거나, ‘적(的)’, ‘화(化)’ 같은 말도 다른 말로 쉽게 풀어 표현하는 것이 낫다는 등의 조언은 기억해둘 가치가 있고 실천에 옮기기도 쉽다. 또 우리말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말 대신 ‘프로젝트’, ‘셰어하다’와 같은 외국어로 말하는 습관 또한 쉬운 설명에 방해가 되는 요소임을 지적한다. 각 파트가 끝나는 부분마다 실려 있는 연습 페이지는 독자가 직접 자신의 업무나 습관과 연관 지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례 연구’라는 이름의 페이지를 통해서는 ‘회의에서 제안을 할 때’, ‘예산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달할 때’, ‘부서에 배치된 신입사원이 자기소개를 할 때’ 등 특별한 설명이 필요한 순간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직장에서는 눈치 없는 사람들, 말귀 잘 못 알아듣는 사람들과도 함께 일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을 상대로 무엇인가를 설명해야 하는 일도 겪어야 한다. 그래서 ‘잘 알아듣는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잘 알아듣게 말하는 능력’이다. 바로 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어 하는 사람들, 중요한 내용을 단번에 정리해 한마디, 한 문장으로 끝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구체적이고도 속 시원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설명은 과학이다 설명은 과학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알기 쉬운 설명을 만드는 데에는 ‘공식’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을 익히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에 능력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성격이 밝아야 설명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목소리의 크기나 태도도 무관하다. 우선은 ‘나는 설명을 잘 못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설명하라 그저 이야기를 ‘듣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앞으로 내밀고 듣게 해야’ 한다. 사람이 몸을 앞으로 내밀고 이야기를 듣는 것은 ‘그 이야기가 자신과 관계있어서’다. 특히 비즈니스에서는 자신의 일과 관계있는 것만 듣는다. 나아가 ‘도움이 되는 이야기(불리해지는 요소를 피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첫 15초 동안에 ‘아, 이건 나한테 도움이 되는 이야기구나’라는 느낌을 주지 못하면 설명에 성공했다고 할 수 없다. 유머 감각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 화법에 대한 책을 읽으면 ‘말 잘하는 사람에게는 유머 감각이 필수’, ‘어디서 쉬어줘야 할지 유념하고 목소리 톤에 신경을 쓰라’와 같은 조언이 눈에 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비즈니스 현장에서 유머 감각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일까?물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자리에서는 조금 도움이 될지 모른다. 하지만 유머 감각이 없다고 해서 상대방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것도 아니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거나 목소리를 드높인 영업사원의 실적이 반드시 좋다는 법도 없다. 그런 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내용, 본질을 어떻게 전할지에 대한 생각이다. “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못해요”라며 고민하고 있다면, 그 고민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확실히 한 다음에 해도 된다.
컨테이저스 : 전략적 입소문 (리커버)
문학동네 / 조나 버거 (지은이), 정윤미 (옮긴이)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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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조나 버거 (지은이), 정윤미 (옮긴이)
2013년 출간된 이후, ‘바이럴 마케팅의 고전’으로 불리며 수많은 마케터 및 경영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전략적으로 입소문을 활용하는 온라인 마케팅이, 비대면이 선호되는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홍보 전략을 찾느라 고심중인 이들에게 여전히 실용적인 전략을 제시해준다. 딱히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거나 그다지 광고에 비용을 많이 들인 것 같지 않은데도 유독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제품, 사람, 아이디어가 있다. 그러나 탁월한 마케팅 전문가들조차 이러한 유행 현상은 분석 불가능하고 ‘무작위적’인 것이라며 고개를 내저을 만큼 그 원인은 해석 불가능해 보이기만 한다.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주목을 받은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평론가들에게 형편없는 곡이라며 비난받는 노래가 각종 차트를 석권하기도 한다. 즉 무조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여기저기 광고를 해댄다고 해서 제품 홍보가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은 마케팅 담당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오늘날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와튼스쿨 마케팅학 교수 조나 버거는 예측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유행의 실제 사례들을 조사하면서, 마케팅의 성공과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특히 새롭게 변화한 미디어 환경, 즉 소셜 미디어의 등장 속에서 진화하는 ‘바이럴 마케팅(입소문 전략)’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프롤로그-유행의 비결 CHAPTER 1. 소셜 화폐의 법칙 새로운 화폐를 만들다 내적 비범성을 갖춰라 게임 메커닉스 활용하기 고객에게 ‘인사이더’라는 소속감 심어주기 보상을 제공하는 순간 내적 동기는 사라진다 지켜서는 안 되는 비밀 CHAPTER 2. 계기의 법칙 우리는 매일 30억 번 이상 브랜드를 입에 올린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는 이슈들 즉각적인 입소문과 지속적인 입소문 계기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 인기곡이 된 사상 최악의 노래 계기는 존재를 부각시킨다 해비탯을 확장하라 효과적인 계기란? 맥락이 효과를 좌우한다 시시한 화제가 대화를 유발하는 이유 CHAPTER 3. 감성의 법칙 공유욕구를 실현하는 인터넷 공간 이메일 공유 기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다 경외심의 놀라운 힘 공유욕구를 억제하는 감정 불씨를 당겨라 감성에 초점을 맞춰라 감성의 강력한 각성 효과를 노려라 트위터 여론을 우습게 보다 운동이 수다쟁이를 만든다 CHAPTER 4, 대중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가 생사를 좌우하다 관찰 가능성의 놀라운 영향력 콧수염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다 스스로 광고하는 법 행동적 잔여를 노린 리브스트롱 밴드 영부인의 마약 홍보 캠페인? CHAPTER 5. 실용적 가치의 법칙 파격적인 할인의 기준 전망 이론으로 거래의 심리를 밝히다 탁월한 가치를 강조하라 돈보다 더 값진 것 누구나 이타심이 있다 CHAPTER 6. 이야기성의 법칙 잡담이 정보를 퍼뜨린다 광고보다 믿음직한 친구의 이야기 트로이의 목마를 만들라 기네스에 오른 광고를 만들고도 매출이 떨어진 에비앙 에필로그-STEPPS로 앞서가라 감사의말 참고문헌 찾아보기입소문, 우연이 아니라 전략이다! 전 세계 마케터들이 주목한 평범을 비범으로 바꾸는 전략 와튼스쿨 마케팅 분야 최고 권위자 조나 버거가 제시하는 소셜 마케팅 핵심 법칙 아마존 에디터 선정 2013년 최고의 마케팅학 도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스틱』의 칩 히스, 『습관의 힘』의 찰스 두히그가 인정한 책! 2013년 출간된 이후, ‘바이럴 마케팅의 고전’으로 불리며 수많은 마케터 및 경영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전략적으로 입소문을 활용하는 온라인 마케팅이, 비대면이 선호되는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홍보 전략을 찾느라 고심중인 이들에게 여전히 실용적인 전략을 제시해준다. 딱히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거나 그다지 광고에 비용을 많이 들인 것 같지 않은데도 유독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제품, 사람, 아이디어가 있다. 그러나 탁월한 마케팅 전문가들조차 이러한 유행 현상은 분석 불가능하고 ‘무작위적’인 것이라며 고개를 내저을 만큼 그 원인은 해석 불가능해 보이기만 한다.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주목을 받은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평론가들에게 형편없는 곡이라며 비난받는 노래가 각종 차트를 석권하기도 한다. 즉 무조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여기저기 광고를 해댄다고 해서 제품 홍보가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은 마케팅 담당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오늘날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와튼스쿨 마케팅학 교수 조나 버거는 예측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유행의 실제 사례들을 조사하면서, 마케팅의 성공과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특히 새롭게 변화한 미디어 환경, 즉 소셜 미디어의 등장 속에서 진화하는 ‘바이럴 마케팅(입소문 전략)’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바이럴 마케팅은 그저 우연에 기댈 수밖에 없는 걸까? 와튼스쿨 교수인 조나 버거는 사례 분석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며 그 안에는 몇 가지 핵심적인 법칙이 관통하고 있음을 밝혀낸다. 와튼스쿨 마케팅학 강의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강연과 자문활동을 하고 있는 조나 버거는 바이럴 효과의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품과 브랜드부터 뉴욕타임스의 ‘가장 많이 이메일로 공유된 기사’, 유튜브 동영상, 선거철의 주목받는 공약,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유독 많이 지어진 신생아의 이름까지, 사회적인 파급력이 높은 온갖 사례들을 10년간 연구했다. 그가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과 함께 진행한 연구와 인터뷰는 도저히 알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입소문의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조나 버거가 분석하는 대표적인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 입소문으로 성공을 거둔 생생한 사례들 · 50달러 예산으로 만든 유튜브 동영상 덕에 700% 성장을 이룬 믹서 회사 블렌드텍 · 금요일마다 재생 횟수가 급증해 빌보드 핫 100에 선정된 ‘사상 최악의 노래’ · 뉴욕타임스의 악평으로 매출이 45% 증가한 책 『사나운 사람들』 · 메일 속 글귀 한 줄로 3억 5천만 명의 가입자를 끌어들인 핫메일 · 미의 기준에 대한 논의를 유도해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한 도브 바이럴 마케팅, 여섯 가지 원칙 STEPPS 평범을 비범으로 바꾸는 가장 특별한 방법 여기저기 광고를 하고, 파격 세일을 하고,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제품을 홍보하게 하는 마케팅은 여전히 유효한 방법일지 모른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기에 마케팅 담당자들은 새로운 홍보 방법을 궁리하느라 언제나 머리가 지끈거린다.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책이 제시하는 여섯 가지 바이럴 마케팅 원칙 STEPPS다. 의심 많고 똑똑한 현대의 소비자는 지인이 전해주는 정보를 광고보다 오히려 더 신뢰한다. 이 원리를 활용한 것이 바로 바이럴 마케팅이며 이 방법의 최대 장점은 바로 마케팅 비용을 따로 들일 수 없는 이들도 누구나 파급력 있는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조나 버거는 그가 제시하는 여섯 가지 바이럴 마케팅 원칙을 염두에 두고 확실하게 활용한다면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바이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소셜 마케팅 여섯 가지 핵심 법칙 STEPPS 1. 소셜 화폐(Social Currency)의 법칙: 사람들은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이야기를 공유한다. 2. 계기(Triggers)의 법칙: 사람들은 머릿속에 쉽게 떠오르는 것을 공유한다. 3. 감성(Emotion)의 법칙: 사람들은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 주제를 공유한다. 4. 대중성(Public)의 법칙: 사람들은 눈에 잘 띄는 것을 모방하고 공유한다. 5. 실용적 가치(Practical Value)의 법칙: 사람들은 타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6. 이야기성(Stories)의 법칙: 사람들은 흡입력 강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바이럴 마케팅, 우연이 아닌 전략으로 누려라! 만약 돈 한푼 더 쓰지 않고도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면? 그저 우연이라 치부하고 지나갈 일이 아니다. 실제로 초콜릿바 마스(Mars)는 특별히 마케팅을 달리한 점도 없는데 판매량이 급증해 어리둥절했다. 이는 ‘계기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당시 나사의 패스파인더가 화성(Mars)에 도착해 언론이 이를 연일 보도하자 사람들은 같은 이름의 초콜릿바 마스를 떠올렸고, 그 많은 초콜릿바 중에서도 마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머릿속에 쉽게 떠오르는 것은 공유하며, 이는 행동을 유발한다’는 계기 원리에 따르면 화성이 초콜릿바 마스의 ‘해비탯(habitat, 서식지)’이 되어 연상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곧 구매라는 행동을 유발했던 것이다. 한편 애플 노트북 로고에도 바이럴 마케팅 원리가 숨어 있다. 원래 애플의 파워북은 사용중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로고가 거꾸로 노출되었다. 이 문제를 고민하던 잡스는 눈으로 본 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관찰자의 눈에 사과 모양이 똑바로 보이도록 로고를 반대로 그려넣었다. 바이럴 마케팅 ‘대중성의 법칙’이 적용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다. 서브웨이의 샌드위치만 먹고 111킬로그램을 감량한 재레드 포글의 이야기 덕에 바이럴 효과를 본 서브웨이의 사례도 있다. 사람들은 서브웨이를 알리려는 의도 없이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퍼뜨렸다. 그러나 입소문이 퍼지면서 서브웨이도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브랜드에 관한 정보도 이야기 속에 담겨 퍼져나갔다. 역시 바이럴 마케팅 ‘이야기성의 법칙’에 속하는 경우다. 원리를 꿰뚫고 있다면 우연으로 지나칠 법한 현상도 전략적으로 지배해 유행으로 만들 수 있다. 자사 제품을 홍보하려는 마케팅 담당자뿐 아니라 손님이 없는 동네 커피숍 주인이나 관람객을 확보하려는 영화관, 공약을 알리려는 정치인, 캠페인을 벌이는 환경운동가 등 “이 제품을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방법을 써야 이 아이디어를 퍼뜨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STEPPS 원칙을 적용해볼 수 있다. 그저 운이 좋아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것도 우리가 모르는 불가사의한 이유 때문에 인기를 누리는 것도 아니다. 우리 사회를 휩쓰는 모든 유행에는 동일한 원칙이 작용한다. 사람들이 종이를 아껴 쓰거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하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도록 유도하는 데는 정해진 비결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여섯 가지 원칙이 바로 그 비결이다. -본문에서
101가지 삶의 디테일
피플스북스 / 한진숙, 안성우 (지은이) / 2019.02.28
15,000

피플스북스소설,일반한진숙, 안성우 (지은이)
1. 디테일의 기초쌓기 001 첫 번째 사과 002 작은 새 003 샐러드 004 휴지 한 장 005 0.1센티미터 006 하나에서 천까지 007 신발을 벗은 것 뿐 008 털 009 한 마디 010 한 사람 011 한 번 더 012 목적이 이끄는 삶 013 부드러운 의심 014 ‘질문’에 질문을 015 좋은 사람에서 위대한 사람으로 016 덕승재(德勝才) 017 에너지 관리 018 분별력 019 아빠의 오류 020 이중적인 타인, 일관성 있는 자아 021 생각의 속도 022 분별과 설정 023 삶의 원동력 024 정직의 가치 025 열등감으로부터 구원 2. 관계와 디테일 026 두 번째 만남 027 목계지덕(木鷄之德) 028 존중의 영성 029 네! 네! 네! 030 관계의 파도 031 받는 자에서 주는 자로 032 이별 연습 033 인사만 잘해도 034 헤어질 때 035 의전 036 악수 037 통화 매뉴얼 038 핸드폰 예절 039 빠른 피드백 040 너는 나를 알지만 041 소통이 이끄는 삶 042 말하지 말고 '말'해라 043 두 번 건너 한 번 044 지혜로운 거절 045 부드러운 거절 046 사랑 학교 047 사람 공부 048 인생 관점 049 좋은 이별 050 위기 051 상실수업 3. 태도와 디테일 052 기적이 오는 길 053 우선순위 054 1퍼센트만 바꿔도 055 한 자, 두 자 056 숨은 사람 057 권력과 영향력의 차이 058 시험 앞에서 059 도전정신 060 죽음의 계곡 061 매뉴얼은 네 안에 062 만지지도 마 063 촌티 모면 064 사용 절제 065 희생의 법칙 066 SNS와 함께, 그러나 067 똑똑하고 부지런함을 넘어 068 그녀의 웃음소리 069 잘 먹는다는 것 070 버림의 미학 071 적절함의 미학 072 손가락이 아닌 손 073 시선 074 탈 때와 내릴 때 075 결혼생활 076 부모가 된다는 것 4. 일상과 디테일 077 관점 구원을 넘어 078 내가 알지 079 최고의 자산 080 선물 081 비밀병기 082 일대일 식사 083 하나를 더 084 책임감 085 확인사살 086 셀프 격려, 셀프 디스 087 확실한 기억보다 희미한 잉크 088 공감 능력 089 흘리지 말아야 할 것 090 거절당할 용기 091 속도전 092 세심한 주의 093 뒷담화 주의보 094 사랑의 그릇 095 슬픔 자르기 096 10년 법칙 097 집중력 098 구더기 무서워도 099 네 가지 질문 100 고 포인트(GO Point) 101 날마다 감사
365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매일 묵상
세움북스 / 이태복 (지은이) / 2022.12.15
25,000

세움북스소설,일반이태복 (지은이)
기독교 교리 중에서도 가장 따뜻한 위로의 교리라 불리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365일 동안 매일, 조금씩, 차근차근 음미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만든 묵상집이다. 교리를 접하면서 느끼는 감정들과 궁금증들이 솔직 담백하게 담겨 있다. 철저히 성경 중심의 해설을 통해 묵상을 가이드하며, 묵상 끝에는 짤막한 기도나 고백 혹은 찬송으로 묵상을 마무리하게 하여 달콤한 경건의 유익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자를 생각하는 신앙과 변화하는 삶으로 인도한다. ‘나만의 묵상과 기도’를 기록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추천사 · 5 저자 서문 · 9 이 책의 활용법 · 13 목차 · 14 01주 제1-2문답 · 23 02주 제3-5문답 · 31 03주 제6-8문답 · 39 04주 제9-11문답 · 47 05주 제12-15문답 · 55 06주 제16-19문답 · 63 07주 제20-23문답 · 71 08주 제24-25문답 · 79 09주 제26문답 · 87 10주 제27-28문답 · 95 11주 제29-30문답 · 103 12주 제31-32문답 · 111 13주 제33-34문답 · 119 14주 제35-36문답 · 127 15주 제37-39문답 · 135 16주 제40-44문답 · 143 17주 제45문답 · 151 18주 제46-49문답 · 159 19주 제50-52문답 · 167 20주 제53문답 · 175 21주 제54-56문답 · 183 22주 제57-58문답 · 191 23주 제59-61문답 · 199 24주 제62-64문답 · 207 25주 제65-68문답 · 215 26주 제69-71문답 · 223 27주 제72-74문답 · 231 28주 제75-77문답 · 239 29주 제78-79문답 · 247 30주 제80-82문답 · 255 31주 제83-85문답 · 263 32주 제86-87문답 · 271 33주 제88-91문답 · 279 34주 제92-95문답 · 287 35주 제96-98문답 · 297 36주 제99-100문답 · 305 37주 제101-102문답 · 313 38주 제103문답 · 321 39주 제104문답 · 329 40주 제105-107문답 · 337 41주 제108-109문답 · 345 42주 제110-111문답 · 353 43주 제112문답 · 361 44주 제113-115문답 · 369 45주 제116-119문답 · 377 46주 제120-121문답 · 385 47주 제122문답 · 393 48주 제123문답 · 401 49주 제124문답 · 409 50주 제125문답 · 417 51주 제126문답 · 425 52주 제127-129문답 · 433⚫ 가장 따뜻한 위로의 교리,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조금씩 차근차근 ⚫ 다정하고 달콤하게, 세심하고 깊이 있게 기독교 핵심 교리를 묵상하다 ⚫ 한국 교회 교리 교육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책 ⚫ 교회의 연중 묵상집, 소그룹이나 가정예배 교재로 사용하기에 딱! 우리는 오랫동안 따뜻하고 다정한 교리 묵상집을 기다려 왔다. 교리 공부와 관련하여 이런 책이 필요했다. 본서는 기독교 교리 중에서도 가장 따뜻한 위로의 교리라 불리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365일 동안 매일, 조금씩, 차근차근 음미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만든 묵상집이다. 이 책에는 교리를 접하면서 느끼는 감정들과 궁금증들이 솔직 담백하게 담겨 있다. 철저히 성경 중심의 해설을 통해 묵상을 가이드하며, 묵상 끝에는 짤막한 기도나 고백 혹은 찬송으로 묵상을 마무리하게 하여 달콤한 경건의 유익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자를 생각하는 신앙과 변화하는 삶으로 인도한다. ‘나만의 묵상과 기도’를 기록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 책을 가지고 공동체와 더불어 일정 기간 묵상 캠페인을 벌여 보기를 권한다. 교회의 연중 묵상집이나 소그룹, 구역 모임, 가정예배 교재로 사용하기를 추천하며, 교리 공부에 갈급하여 혼자서 교리를 공부해 보고 싶은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한다. 가장 쉽고 가장 따뜻하게 교리를 공부할 수 있는 이 묵상집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교재가 될 것이다.
아스달 연대기 1
북로그컴퍼니 / 김영현, 박상연 (지은이) / 2019.07.15
17,000원 ⟶ 15,300원(10% off)

북로그컴퍼니소설,일반김영현, 박상연 (지은이)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인정받은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역사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창조해낸,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아직 국가와 왕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멀고 먼 옛날, 가상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투쟁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대본집은 영상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한 상상 속 장소와 사건, 놓칠 수도 있었던 스토리의 맥락과 복선, 대사 속 낯선 단어와 이름 등을 읽는 이의 속도에 맞춰 하나하나 파악하게 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드라마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사극 장인’으로 불리는 두 작가가 창조해낸 역사 이전 시대의 문화와 신화, 문명, 언어, 건축, 사회상이 담긴 방대한 기획안은 마치 그 시대를 살다 온 듯한 생생함으로 감동과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작가의 말일러두기작가 기획안 Ⅰ_ 기획의도_ 아스 지도 (초기 ver.)_ about 아스달 WORLD_ about Characters용어정리1회 2회3회4회5회6회드라마의 영역을 확장시킨 한국형 판타지, '아스달 연대기'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인정받은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역사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창조해낸,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아직 국가와 왕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멀고 먼 옛날, 가상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투쟁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대본집은 영상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한 상상 속 장소와 사건, 놓칠 수도 있었던 스토리의 맥락과 복선, 대사 속 낯선 단어와 이름 등을 읽는 이의 속도에 맞춰 하나하나 파악하게 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드라마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사극 장인’으로 불리는 두 작가가 창조해낸 역사 이전 시대의 문화와 신화, 문명, 언어, 건축, 사회상이 담긴 방대한 기획안은 마치 그 시대를 살다 온 듯한 생생함으로 감동과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대본집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과 2권이 먼저 7월 초 출간된다. 영웅들의 권력과 투쟁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사랑, 통합의 메시지! 사람과 사람 아닌 것들, 원시와 문명이 공존하는 가상의 대륙 ‘아스’. 이곳에 최초의 도시인 아스달이 생겨나고 도시가 요동치며, 최초의 국가가 만들어지려 한다! 이 혼란의 중심에 선 네 명의 인물들! 각자 다른 욕망을 가진 그들은 각각 어떠한 국가를 만들려 하는가! 또한, 결국엔 누가 그곳을 차지하게 되는가! 시원 설화인 단군설화를 재해석하고 판타지적 설정을 첨가하여, 가상의 땅 아스에서 처음으로 ‘나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각기 다른 모습의 영웅들을 통해 그려낸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방송되지 않은 미공개 씬 & 쿠키영상 대본 포함 아스달 월드를 탄생시킨 작가 기획안 수록!!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속 세상은 지금껏 한국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낯선 세계다. 어떤 이는 그 신선함에 환호했고 어떤 이는 그 생경함에 주춤했다. 그래서 원작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줄 많은 정보가 대본집에 들어 있다. 방송되지 않은 미공개 씬이 포함된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인 만큼 매회 방송 후 나갔던 쿠키영상 대본을 포함, 꼼꼼하고 치밀하기로 유명한 두 작가가 한 땀 한 땀 쌓아 올린 ‘아스달 월드’의 모든 것이 작가 노트 그대로, 글·사진·그림과 함께 실려 있기 때문이다. ‘작가 기획안’은 1권, 2권에 각각 다른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1권 '예언의 아이들'에는 아스 대륙을 둘러싼 주변 지형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 이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 ‘아라문 해슬라’ 신화의 시작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아스 대륙의 역사와 각 부족의 특징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또한 수십 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자세한 캐릭터 설명도 두 작가의 내공을 엿보게 한다. 2권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에는 아스달 연맹 조직체계, 해족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불의 성채’ 공간 설정, 아스달 장터에서 파는 품목과 각 상점 설정, 아스달에서 사용하는 아스달의 지물과 필기구 등 실재했던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생생한 배경 자료가 가득하다. 흰산족의 성지인 신성동굴에 새겨진 10개의 벽화에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직접 그린 그림은 드라마에 더 많은 재미와 깊이를 부여한다.
치열한 순종
두란노 / 김병삼 지음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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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김병삼 지음
고린도교회가 부끄럽고 더러운 문제들로 고민하며 교회의 본질을 찾아갔듯이, 오늘 우리도 '치열함'으로 고민하며 교회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참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들의 문제가 오늘 우리의 문제이기에 고린도서 말씀이 작은 빛이 되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해 줄 것이다.프롤로그 치열한 순종의 흔적이 있습니까? PART 1. 치열하게 회복하라 1. 교만한 지성보다 겸손한 마음을 - 사랑 없는 지식은 이렇습니다 2. 조금 더 포기하고 조금 더 나누십시오 - 헌신이란 이런 것입니다 3. 그래도 끝까지 가야 할 길 - 믿음이란 이런 것입니다 4. 절망을 넘어 순종으로 - 믿음의 역사는 이렇습니다 PART 2. 치열하게 바라보라 5. 스스로 판단하고 구별할 수 있는 성도 - 성숙함이란 이런 것입니다 6. 거치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 은혜란 이런 것입니다 7. 욕망에 먹이를 주지 마십시오 - 덕을 세우는 일은 이런 것입니다 8. 성만찬을 회복하십시오 - 우리의 정체성은 이렇습니다 PART 3. 치열하게 사랑하라 9.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받은 선물 - 성령의 은사란 이런 것입니다 10. 성령의 은사들을 주신 이유 - 정상적인 교회란 이런 것입니다 11.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 기도의 언어란 이런 것입니다 12. 예배할 때는 품위 있고 질서 있게 - 예배란 이런 것입니다 PART 4. 치열하게 순종하라 13.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 - 부활 신앙의 진실은 이렇습니다 14.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습니다 - 헌금의 올바른 의미는 이렇습니다 15. 깨어 믿음에 굳게 서라 - 인생의 우선순위는 이렇습니다'순종'은 우리의 선한 의지와 자유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이끌리는 것입니다. 욕망에 먹이를 주지 말고, 성령에 이끌려 치열하게 순종하라 우리의 문제는 무엇일까? 우리는 나에게 순조로운 뜻이 있으면 하나님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 자연스럽게 원망이 나온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물으신다. "너희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감사할 수 있느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욕망을 예배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려고 하지 않는다. 내가 정한 시간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욕망에 굴복하고 하나님을 버릴 때가 많다.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우리 가운데 복음을 들을 자는 아무도 없다. 고린도교회를 생각하면 교회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교회는 이미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의 공동체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세상과 연결된 것들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공표하는 공동체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지 못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모두를 부르셨지만 모두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그들 중에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 뜻대로 사는 사람들을 기뻐하신다. 고린도교회가 부끄럽고 더러운 문제들로 고민하며 교회의 본질을 찾아갔듯이, 오늘 우리도 '치열함'으로 고민하며 교회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참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들의 문제가 오늘 우리의 문제이기에 고린도서 말씀이 작은 빛이 되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해 줄 것입니다.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 8:1)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보다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뜻입니다. 성경에 관한 지식과 믿음의 경험이 필요하지만 그 자체가 믿음은 아니며, 오랜 신앙생활로 신앙의 경험과 지식이 능숙해질 수는 있으나 그것이 믿음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사도 바울은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덕을 세운다"는 말의 뜻을 '유익'이라는 견지에서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습니다. 믿음은 본질적으로 겸손함과 자기 포기를 전제로 합니다. 그런데 신앙의 연조가 늘어가면서 내 믿음이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내가 하나님 앞에서 포기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라 우리를 교만하게 하는 일입니다.우리에게 믿음이 들어오는 순간 '믿음을 가진 우리가 어떻게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킬 것인가?'라는 숙제가 생깁니다. 혹은 이런 질문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들어왔을 때 믿음으로 섬기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믿음을 자랑하며 누군가를 핍박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또는 '믿음의 지식과 지성이 겸손하게 드러나는가, 아니면 교만하게 드러나는가?'자신의 믿음과 지성에 대한 '확신'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정죄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이 없는 지식은 늘 누군가를 정죄하는 데 사용됩니다. 우리는 덕을 세워야 합니다. 교만과 독선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 즉 영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은 어떤 양심을 가지게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살던 세상의 관습적인 틀로 인해 소위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 죄책감으로 인해 죄인이 됩니다. 성경은 약한 크리스천의 특징을 '양심이 쉽게 더러워지고, 쉽게 상처받으며, 쉽게 실족한다'(고전 8:7;12;13)고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올바른 지식과 성숙한 믿음을 갖고 있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양보는 성숙한 사람, 더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믿음이 약한 사람이 제멋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라는 것입니다.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랑의 눈으로 바라볼 때 덕을 쌓는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바라보며 이 일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일어나는 일이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마음대로 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 뜻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너희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감사할 수 있느냐?"하나님이 우리 삶을 인도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곤충 검색 도감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한영식 지음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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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북스(진선출판사)소설,일반한영식 지음
손 안에 쏙 들어오는 곤충 도감.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곤충을 땅, 잎, 꽃, 나무, 물, 밤의 6개 서식지별, 18목 212과의 분류군별로 구분해 총 1,004종을 소개한다.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성장 과정부터 이형, 계절형, 암수, 날개 모습까지 다양한 곤충 생태 정보를 1,600여 컷의 사진에 생생하게 담았다. 휴대가 간편한 손바닥 크기의 책으로 발견한 곤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익힐 수 있는 ‘필드형 곤충 검색 도감’이다.머리말 일러두기 이 책의 구성 및 활용 방법 곤충의 서식지 분류군별 곤충 찾기 땅에서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 나비목 / 노린재목 / 파리목 / 벌목 메뚜기목 / 풀잠자리목 / 약대벌레목 / 밑들이목 바퀴목 / 집게벌레목 / 좀목 / 돌좀목 잎에서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 나비목 / 노린재목 / 파리목 / 벌목 메뚜기목 / 풀잠자리목 / 바퀴목 / 집게벌레목 꽃에서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 나비목 / 노린재목 / 파리목 벌목 / 메뚜기목 나무에서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 노린재목 / 벌목 / 바퀴목 / 대벌레목 물에서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 노린재목 / 잠자리목 / 풀잠자리목 밑들이목 / 날도래목 / 하루살이목 / 강도래목 밤에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 나비목 / 노린재목 / 파리목 벌목 / 메뚜기목 / 잠자리목 / 풀잠자리목 곤충 상식 곤충의 형태 / 곤충의 발전 방향 / 곤충 채집과 관찰 딱정벌레의 생활 / 법의학 곤충 / 사육하는 곤충 반딧불이의 생활 / 거위벌레의 생활 / 나비의 수태낭 나비와 나방의 눈알 무늬 / 불나방의 생활 / 자벌레의 생활 노린재의 생활 / 매미의 생활 / 귀화 곤충 / 곤충의 정지 비행 곤충의 사냥 / 꿀벌과 꽃벌의 생활 / 개미의 결혼 비행 / 다양한 해충 날도래의 생활 / 절지동물 무리 / 거미류의 종류와 생활 갑각류의 종류와 생활 / 다지류의 종류와 생활 찾아보기 가볍게 휴대하며 현장에서 바로 곤충 정보를 확인한다! 곤충을 관찰하러 산과 들, 계곡으로 나갈 때 카메라와 채집망, 곤충 도감만 챙겨도 배낭은 금방 무거워진다. 움직임이 재빠른 곤충을 따라다니다 보면 작은 물건 하나도 거추장스러운데,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곤충 도감’이 더 작고 가벼워진다면 자연을 누비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경쾌해질 것이다. 《곤충 검색 도감》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기동성’과 꼭 필요한 곤충 정보만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졌다. 곤충연구가인 저자 한영식 씨는 많은 도감을 자연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휴대가 좀 더 간편하고 초보자도 쉽게 찾아보는 실용적인 도감의 필요성을 절감해,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곳곳에서 기록한 곤충의 생태 사진과 자료를 한데 모아 이 책을 출간하였다. 도감 사용자의 편의를 최적화한 쉽고 빠른 검색 시스템! 《곤충 검색 도감》은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곤충을 모두 수록하되, 이름과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필드형 도감’이다. 곤충을 발견한 자리에서 땅, 잎, 꽃, 나무, 물, 밤의 6개 ‘서식지별’ 기준과 18목 212과의 ‘분류군별’ 기준 순서로 도감을 펼치면 이름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책 앞부분에는 총 1,004종의 곤충을 목별, 과별로 구분해 사진 인덱스로 실은 ‘분류군별 곤충 찾기’가 있어 검색이 더 빠르고 편리해졌다. 각 곤충의 크기와 출현 시기, 먹이, 형태 및 생태 정보를 모두 싣고, 중요한 곤충은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성장 과정이나 이형, 계절형, 암수, 날개 모습까지 사진으로 담아 곤충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책 뒷부분에는 ‘곤충 상식’을 소개해 처음 곤충을 접하는 사람도 쉽게 생태를 이해할 수 있다. 알찬 정보를 손 안에 쏙 들어오게 엮은 《곤충 검색 도감》은 필드에서 곤충과 더 가까워지는 든든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1.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1,004종의 곤충 소개 우리나라 자연에서 살고 있는 곤충 중 주변에서 쉽게 관찰되는 18목 212과 1004종의 곤충 정보를 담았다. 곤충 종마다 이름, 서식지, 분류군, 크기, 출현 시기, 먹이, 형태 및 생태 특징 등을 정확하게 안내하였다. 2. 발견한 곤충 정보를 바로 확인하는 필드형 도감 도감을 자연에서 직접 사용한 경험을 토대로 한 손에 들고 다니는 작고 가벼운 판형으로 제작하였다. 필드에서 펼쳐 바로 곤충 정보를 찾을 수 있고, 면지에 실린 곤충 크기 측정 방법을 통해 채집한 곤충의 크기도 확인할 수 있다. 3. 검색이 빨라지는 ‘서식지별·분류군별’ 찾기 시스템 곤충을 땅, 잎, 꽃, 나무, 물, 밤의 서식지 기준으로 나눈 다음, 딱정벌레목, 나비목, 노린재목, 파리목, 벌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그 밖의 곤충 등 분류군 기준으로 본문에 실었으며, 별도로 ‘분류군별 곤충 찾기’를 두어 누구나 쉽게 곤충을 찾아볼 수 있다. 4. 다양한 생태 정보를 1,600여 컷의 사진으로 안내 성충과 함께 많이 발견되는 알, 유충, 번데기 등의 성장 과정과 이형, 계절형, 암수, 날개 모습 등을 1,600여 컷의 사진에 담아 한눈에 곤충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곤충 사진은 실제 크기를 반영해 현실감 있게 편집하였다. 5. 곤충의 기초 지식과 전문가용 학명 정보 수록 곤충의 개요 및 채집과 관찰, 생태 이야기, 다양한 절지동물 등 전반적인 지식을 소개한 ‘곤충 상식’을 통해 곤충을 처음 접한 초보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찾아보기’에 종명과 나란히 학명을 실어 전문가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꿈꾸는 다락방 스페셜 에디션 Special edition
국일미디어 / 이지성 지음 / 2009.10.21
13,500

국일미디어소설,일반이지성 지음
『꿈꾸는 다락방』과 『꿈꾸는 다락방2_실천편』을 통해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는 R=VD의 공식을 전했던 저자 이지성이 이 공식을 통해 꿈을 실현한 이들과 함께 돌아왔다. 보다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우리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으며 꿈을 위해 뛰는 누구나 바로 다음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된 휘성, 꿈에 그리던 일본 와세다대학원에 입학한 문성혜씨 등 자연스럽게 꿈의 공식을 따라 각자의 의미 있는 성공을 이루어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는 꿈이 무엇이든, 꿈을 꾸는 사람이 누구이든 그것을 실현하는 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며, 꿈꾸는 것의 힘을 실감하게 한다. 시작하며 PART 1 마음의 캔버스에 꿈을 그리면 현실이 된다 chapter 1_ 당신의 꿈을 믿어라 chapter 2_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꿈의 격차 chapter 3_ 소리쳐 미래를 창조하라 chapter 4_ 한 줄의 문장에 꿈을 담아라 chapter 5_ 당신의 미래를 사진으로 만들어라 PART 2 VD로 당신의 이력서를 다시 써라 chapter 1_ 몰입의 경지에서 전율을 느끼다(가수·휘성) chapter 2_ 내 인생의 큰 바위 얼굴(억대 연봉 영어 강사 ‘박코치’ · 박정원) chapter 3_ 멈추지 않는 꿈의 시계(2007년 미스코리아 善 · 조은주) chapter 4_ 세상에 꿈의 불씨를 전하라(실패를 극복하고 기업을 일군 사업가 · 황희철) chapter 5_ 내 인생을 바꾼 VD 열전(아토피 질환을 극복한 인기 영어 강사 · 정회일) chapter 6_ 나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준 VD(외무고시 합격자 · 김보람) chapter 7_ 오늘보다 빛나는 내일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일본 와세다대학원 합격 · 문성혜) PART 3 꿈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chapter 1_ 세상을 놀라게 할 VD를 하라 chapter 2_ 부정할 수 없는 진실 chapter 3_ 세상의 어느 것도 당신의 꿈을 가로막지 못한다 책을 마치며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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