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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흐름출판 /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권성희 옮김 / 2008.05.20
22,000원 ⟶ 19,80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권성희 옮김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 마젤란 펀드를 세계 최대의 뮤추얼펀드로 키워낸 '월가의 영웅'. 13년 동안 펀드를 운용하면서 단 한 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았던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Beating the Street> 국내 최초 완역판이다. 자신의 투자법과 함께 추천종목까지 면밀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는 마젤란 펀드 경험을 그대로 보여준다. 자신의 실수도 남김없이 보여준다. 취재하고 발품을 팔았던 시기를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설명하고 에 추천했던 21종목의 발굴 아이디어와 그 결과, 체험으로 길어낸 통찰을 상세하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을 찾고, 주식선정의 이유를 분명히 하고 기업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정기점검을 해야 하는가까지 설명하고 있어 주식투자 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추천의 글|지금 피터 린치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감사의 글 서문|피델리티를 떠나며 보급판 출간 기념 서문|오해 3가지 프롤로그|채권으로부터의 탈출 제1장 성 아그네스 학교의 기적-상식으로 친 홈런 제2장 주말걱정 증후군-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 제3장 펀드 투자전략 어떻게 세울까 제4장 마젤란펀드 초기-경험으로 보는 주식투자 방법론 제5장 마젤란펀드 중기-취재,발품,전념 제6장 마젤란펀드 후기-블랙먼데이,열정의 선물 제7장 예술,과학 그리고 탐방-종목 찾기 제8장 즐거운 주식 쇼핑,유통업 제9장 나쁜 소식에서 전망하기 제10장 이발소 체인점 슈퍼커트-머리부터 깎다 제11장 저성장 산업에서 찾은 위대한 기업-사막의 꽃 제12장 환상적인 투자-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제13장 S&L 좀더 깊이 파헤치기 제14장 상장 합자회사의 매력 제15장 경기순환주의 위험과 기회 제16장 곤경에 빠진 전력회사 제17장 민영화 기업의 창고세일 제18장 나의 패니 메이 투자 일지 제19장 뒷마당의 보물,뮤추얼펀드 제20장 입맛이 가는 곳,레스토랑 주식 제21장 6개월 정기점검-경영변화 확인 후 결론짓기 25개의 투자 황금률 피터 린치의 원칙 에필로그|추가 점검 역자후기|변치 않는 투자의 동반자
루어 Rure 34
학산문화사(만화) / 서문다미 (지은이) / 2020.01.22
5,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서문다미 (지은이)


하테마테 3
artePOP(아르테팝) / 랙 (지은이) / 2020.06.17
14,000원 ⟶ 12,600원(10% off)

artePOP(아르테팝)소설,일반랙 (지은이)
작품의 재미는 물론 개성있는 그림체과 스타일리쉬한 색감이 돋보이는 BL웹툰이다. <하테마테>는 스물 초반의 어리숙함과 대학 생활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재미와 공감을 주는 것은 물론 우정과 사랑 사이의 극중 인물의 심리를 다루고 있다.강준은 방수빈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방수빈은 좋지 않은 타이밍에 남현우와 있었던 그날 밤의 전말을 알게 되어 큰 상처를 받아 해명할 힘도 없이 멀어지게 된다. 사랑에 지쳐 헤어지려던 방수빈은 우여곡절 끝에 강준과 다시 만나게 되고 그는 술에 취한 채, 방수빈에게 사랑고백을 해서 연인이 된다. 방수빈은 덕분에 남현우에 대한 모든 미련을 버리고 원룸에서 나오게 된다. 세월이 흘러 2년 뒤, 남현우와 재회 하게 되는데….017 _4018 _28019 _54020 _82021 _114022 _140023 _170024 _200025 _226레진코믹스 인기 완결작,《하테마테》드디어 단행본 출간!! 사랑을 향한 청춘들의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된다! 짝사랑하고 있던 그와 술을 진탕마시고 다음날 눈을 뜬 곳은 모텔…? 노빠꾸 직진남, 방수빈! 드디어 골인인가?!레진코믹스 웹툰인『하테마테』는 작품의 재미는 물론 개성있는 그림체과 스타일리쉬한 색감이 돋보이는 BL웹툰이다.『하테마테』는 스물 초반의 어리숙함과 대학 생활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재미와 공감을 주는 것은 물론 우정과 사랑 사이의 극중 인물의 심리를 다루어 한번 구독을 시작하면 중간에 구독을 포기할 수 없을 뿐더러 정주행을 다시 부르는 마성의 웹툰이다.그런『하테마테』가 북이십일 아르테팝을 통해 1~3권 동시에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단행본 『하테마테』는 웹툰과는 다른 연출로 단행본만의 맛을 보여줄 것이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최상의 연출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번의 단행본용 편집 수정과 그림 수정을 감행했다. 회차 끝나는 곳 중간마다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일러스트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단행본 편집은 이 작품이 웹툰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단행본으로써 완성된 연출을 보여준다.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간 단행본 『하테마테』는 팬들에게 웹툰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해 주며 소장가치 가득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랙 작가《하테마테》단행본 1~3권 동시 출간!#레진코믹스 #하테마테 #랙 #BL #짝사랑 #친구 #후회공 #얼빠수 #순정공#현대물 #캠퍼스물 #삽질물 #드라마 #개그 #완결 강준은 방수빈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방수빈은 좋지 않은 타이밍에 남현우와 있었던 그날 밤의 전말을 알게 되어 큰 상처를 받아 해명할 힘도 없이 멀어지게 된다. 사랑에 지쳐 헤어지려던 방수빈은 우여곡절 끝에 강준과 다시 만나게 되고 그는 술에 취한 채, 방수빈에게 사랑고백을 해서 연인이 된다. 방수빈은 덕분에 남현우에 대한 모든 미련을 버리고 원룸에서 나오게 된다. 세월이 흘러 2년 뒤, 남현우와 재회 하게 되는데….독자 베스트 댓글 중깔끔한 마무리… 하테마테의 분위기… 매력있는 여성 캐릭터 연아까지 다 좋았다. _호*이거만한 BL 웹툰 없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내 사랑 드세요! _라***이런 결말이라 좋았어요._조**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
이덴슬리벨 / 김문영, 김수연, 한유정 (지은이) / 2020.07.15
27,500원 ⟶ 24,750원(10% off)

이덴슬리벨임신,태교김문영, 김수연, 한유정 (지은이)
임신을 준비할 때부터 출산 후까지, 예비 엄마 아빠가 아기를 기다리며 봐야 할 지침서다. 대한민국 최고의 산부인과 강남차병원 김문영 교수와 한유정 교수가 임산부의 주치의가 되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고,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이 임신 전 과정에 꼭 필요한 운동을 직접 촬영하여 실었다. 각 분야 최고의 의사 엄마 세 명이 3년 동안 공들여 집필한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임신 기간 40주, 즉 280일의 하루하루를 최고의 의료진이 주치의가 되어 함께해 준다면 처음 엄마가 되어 낯설고 두려운 마음으로 힘들 때, 아기와 엄마의 건강이 염려될 때, 수많은 검사와 임신 과정 속에서 선택이 필요할 때 큰 힘이 될 것이다. 건강하게 예쁜 아가를 만날 때까지 손꼽아 기다리는 임산부에게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은 항상 곁에 있어 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_ 가장 중요한 순간 함께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_ 엄마가 기분이 좋아지려면 운동을 하면 된다! 추천사 1장_ 임신 초기 병원 첫 방문 때 해야 할 검사 엄마와 아기의 교감, 태교 임신 기간 중 조심해야 할 체중 변화 수정 전 2주 | 임신 전 마지막 생리를 시작해요 수정 전 1주 |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때가 됐습니다 임신 2주 | 드디어 수정이 되었습니다 임신 3주 | 엄마 배 속 새 생명이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임신 4주 | 생리를 하지 않고 임신 테스트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요 임신 5주 | 아기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임신 6주 | 아기의 심장 소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임신 7주 | 안정기까지는 출혈을 조심하세요 임신 8주 | 입덧으로 울렁대고 피곤함과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임신 9주 | 벌써 임신 3개월 차에 들어섭니다 임신 10주 | 아기의 필수 기관이 발달하고 있어요 임신 11주 | 몸이 임신에 적응하고 아기도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임신 12주 | 다운증후군 선별 검사를 하는 때입니다 임신 13주 | 입덧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2장_ 임신 중기 임신 중기의 검사 궁금해요, 임신성 당뇨병 임신 14주 | 아기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임신 15주 | 아기는 급속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임신 16주 | 아기는 생기 넘치게 움직이고 있어요 임신 17주 | 몸무게가 자꾸 늘어도 정상입니다 임신 18주 | 아기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기 시작해요 임신 19주 |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철분제를 복용해요 임신 20주 | 정밀 초음파 검사를 해요 임신 21주 | 매일 아기에게 좋은 말만 해 주세요 임신 22주 | 몸이 둔해지고 감정이 들쭉날쭉 통제 안 될 때가 있어요 임신 23주 | 아기 몸이 기능적으로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 임신 24주 |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해요 임신 25주 | 이제 배가 많이 무거워질 거예요 임신 26주 | 아기의 움직임이 단잠을 깨울지도 몰라요 임신 27주 | 친구들과 자주 연락해 보세요 3장_ 임신 말기 임신 말기의 검사 궁금해요, 전자간증(임신중독증) 임신 28주 | 올바른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편안한 휴식이 필요해요 임신 29주 | 출산 후 필요한 물건을 준비합니다 임신 30주 | 출산 계획표를 작성해 봅니다 임신 31주 | 조산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요 임신 32주 | 몸이 많이 힘들어져요 임신 33주 | 출산 준비 교실에서 배운 것을 열심히 복습해요 임신 34주 | 몸을 적당히 움직이도록 합니다 임신 35주 | 아기를 낳을 때 병원에 가지고 갈 짐을 꾸려 봅니다 임신 36주 |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갑니다 임신 37주 | 아기가 골반 쪽으로 내려오면서 배가 처져요 임신 38주 |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해 봅니다 임신 39주 | 곧 아기를 만납니다 궁금해요, 분만 과정 궁금해요, 유도분만 우리 아기 태어나는 날! 출산, 이 감동의 순간 4장_ 임신과 운동 임신, 운동해야 하는 이유 운동하는 엄마의 마인드컨트롤 운동 목표 설정하기 나는 지금 왜 운동을 하는가 임신 전 운동의 중요성 임신, 출산은 병이 아닙니다 운동과 함께, 식이 조절은 필수 임신 전의 운동 임신 초기의 운동 임신 중기의 운동 임신 말기의 운동 출산 후의 운동이영애(배우), 최지우(배우), 이하정(방송인), 이지혜(방송인)가 선택한 국내 최고 의료진이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 수업 280일’ “축하합니다, 임신 3개월이에요!” 처음 병원에 가서 임신을 확인한 예비 엄마들은 대부분 깜짝 놀란다. 임신을 알게 되자마자 벌써 3개월이라니! 임신의 시작은 수정일도 착상일도 아닌 마지막 생리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몸은 임신을 준비하고 수정란이 착상되어 임신이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뒤늦게 임신 정보를 찾아보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말이나 지인의 조언만으로는 임산부의 수많은 궁금증에 대해 충분한 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임산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을 잉태하는 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줄 임신과 출산에 관한 책이다.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은 임신을 준비할 때부터 출산 후까지, 예비 엄마, 아빠가 아기를 기다리며 꼭 봐야 할 최고의 지침서다. 대한민국 최고의 산부인과 강남차병원 김문영(대통령 표창)교수와 한유정 교수가 임산부의 주치의가 되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고,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페이스북 닥터)이 임신 전 과정에서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운동을 직접 촬영하여 실었다. 각 분야 최고의 의사 엄마 세 명이 3년 동안 공들여 집필한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임신 기간 40주, 즉 280일의 하루하루를 최고의 의료진이 주치의가 되어 함께해 준다면 처음 엄마가 되어 낯설고 두려운 마음으로 힘들 때, 아기와 엄마의 건강이 염려될 때, 수많은 검사와 임신 과정 속에서 선택이 필요할 때 큰 힘이 될 것이다. 건강하게 예쁜 아가를 만날 때까지 손꼽아 기다리는 임산부에게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은 항상 곁에 있어 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이 꼭 필요한 분은? 1. 매일 성장하는 아기, 날마다 달라지는 몸을 느끼는 임산부 임신은 엄마의 몸과 마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임신 기간 내내 아기는 엄마에게, 엄마는 아기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임신 기간 280일 중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낼 수 없다. 예쁜 아가를 건강하게 만나려면 엄마는 하루라도 빨리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아기의 성장에 맞게, 임신 기간에 맞게,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가 전하는 구체적인 정보와 현실적인 조언은 임신 기간을 좀 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2. 예비 엄마를 곁에서 돌보는 예비 아빠 임신한 아내와 아기에게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아빠. 그래서 공부하고 실천하는 아빠여야 한다. 예비 아빠는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아빠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기 어렵다. 또 예비 엄마의 고충과 아기의 성장을 몸소 느끼기도 어렵다. 그래서 예비 아빠는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을 통해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대해 배우고 예비 엄마에게 필요한 것, 피해야 할 것을 같이 실천하는 것이 좋다. 시기별로 예비 엄마에게 필요한 검사를 체크하고, 예비 엄마와 함께 태교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이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곁에서 도울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오늘 아기는’ 그리고 ‘오늘 엄마는’ 하루하루가 특별한 임신 기간 40주. 수정 전 2주부터 아기가 태어나는 날까지 280일간의 여정이다.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에서는 배 속 아기의 성장 과정과 엄마 몸의 변화를 날마다 일별로 담았다. 지금 아기가 배 속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이해하면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은 한층 강해지고,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더 소중해진다. 실제 아기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초음파 사진과 그래픽으로 이번 주 아기는 어떤 모습일지, 오늘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것을 담은 임신 출산 대백과 의학적인 임신 정보뿐 아니라 식생활과 일상생활에 대한 조언, 임산부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국내 최고 의료진이 정성껏 답변을 해준다. 임산부는 언제 병원에 가고 어떤 검사를 하는지, 섭취해야 할 영양소와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증상과 그것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여행이나 운전, 직장생활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분만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출산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물품은 무엇이고 어떤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지 등 임신과 출산 과정을 겪으며 꼭 필요한 정보, 알아 두면 좋을 지식을 한 권에 다 담았다.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만 곁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부담 없이 읽다 보면 걱정 없이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다. 체형 교정 운동으로 건강하게 출산하고, 아름답게 회복하는 법 임신을 준비할 때부터 임신 초기, 중기, 말기는 물론 출산 후까지, 임신 전 과정에 걸친 맞춤 체형 교정 운동을 따라 하기 쉽도록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이 직접 촬영하여 보여 준다. 임산부에게 왜 시기에 맞는 운동이 필요한지 쉬운 설명과 실제 사진을 함께 실어 임신 기간 내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다.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과 함께 운동하면 건강하게 출산하고, 임신 전보다 더 아름다운 몸으로 회복할 수 있다. 사실 태교는 무언가를 새롭게 하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 자체가 태교여야 한다. 임신 기간 내내 아기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 일상을 바르게 생활하는 것이 바로 태교다. 아기는 280일 동안 엄마의 배 속에서 오감을 발달시키면서 성장한다. 오감 중에서도 태아 시기에 가장 중요한 감각은 청각이다. 청각은 태아의 발달, 특히 뇌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실제로 여러 가지 동물 실험에서 청각 자극을 준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가 훨씬 좋은 지적 능력을 보이고 뇌 주름을 잘 만들었다. 최근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한 연구팀은 자궁 속에서 들은 소리가 출생 후 아기의 언어 학습 능력과 관련한 신경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다. 태아에게 소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아직은 엄마 배 속에 아기가 생기지 않은 상태. 태아가 생기기 전 단계이기 때문에 아기를 가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나중에 임신을 확인한 다음 되짚어 보면, 이때도 아기는 ‘난자’라는 세포로 자라고 있는 셈이다. 엄마의 난자와 아빠의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된다. 수정란이 자궁 안에 자리를 잡은 후 시간이 지나야 태아로 자라게 된다. 건강한 아기를 만나기 위해서는 아기가 될 난자와 정자부터 건강해야 한다. 그러니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겠다. 엄마로서, 아빠로서의 소임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에 앞서 이미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구의 증명
은행나무 / 최진영 지음 / 2015.03.30
8,000원 ⟶ 7,200원(10% off)

은행나무소설,일반최진영 지음
2006년 계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뒤 2010년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최진영의 소설. 3~4백매 분량의 중편소설 시리즈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는 '은행나무 노벨라' 일곱 번째 수록 작품이다. 사랑하는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겪게 되는 상실과 애도의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 혹은 죽음의 의미를 되묻는 소설이다. 이 작품에서 최진영은 퇴색하지 않는 사랑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고 아름다운 문장과 감성적이며 애절한 감수성을 통해 젊고 아름다운 남녀의 열정적인 사랑과 냉정한 죽음에 대해 세련된 감성과 탁월한 문체로 담아내고 있다.구의 증명 007 작가의 말 175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그래야 너 없이도 죽지 않고 살 수 있어. 사랑 후 남겨진 것들에 관한 숭고할 만큼 아름다운 이야기 2006년 계간《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뒤 2010년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최진영의 소설 《구의 증명》이 은행나무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3~4백매 분량의 중편소설 시리즈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는 ‘은행나무 노벨라’ 일곱 번째 수록 작품이다. 최진영 소설 《구의 증명》은 사랑하는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겪게 되는 상실과 애도의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 혹은 죽음의 의미를 되묻는 소설이다. 이 작품에서 최진영은 퇴색하지 않는 사랑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고 아름다운 문장과 감성적이며 애절한 감수성을 통해 젊고 아름다운 남녀의 열정적인 사랑과 냉정한 죽음에 대해 세련된 감성과 탁월한 문체로 담아내고 있다. 상상을 가능케 하는 사랑. 그런 사랑을 가능케 하는 상상. 여자와 남자가 등장한다. 관형사 ‘한’이 아닌 대명사 ‘이’ 사람일 수밖에 없는 관계.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걸 운명이라 말할 수도 있겠고, 대수롭지 않게 연인이라고 잘라 말할 수도 있겠으나 소설에서의 두 주인공 ‘구(남자)’와 ‘담(여자)’은 그 낱말의 범위에서 조금은 이탈해 보인다. 그들은 회문(回文)처럼 영원히 같이 붙어 원의 둘레를 순환할 수밖에 없는 관계. 타인이 만들어낸 우연과 엇갈림 등속을 겪지만 삶의 곡선 위에 놓인 두 개의 점은 궤도가 같기에 그들의 운명 또한 같을 수밖에 없어 어떻게든 만나게 된다. 누구는 그런 관계를 지독하다 할지 모르고 또 누구는 완전한 사랑이라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비극은 이럴 때에 급작스럽게 그들 위에 놓인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거부될 수 없는 삶의 끝. 소설은 그런 비극 위에서 시작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꺼져버린 사랑을 재확인하면서. 길바닥에 죽어 있는 구의 옆에 앉아 말을 건네는 담의 낮은 목소리에는 비통한 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텅 빈 고독이 스며 있다. 또 초점을 잃은 시선은 현실이 아닌 비현실의 풍경을 바라보는 듯하다. 그런 와중에 그녀는 먹는다. 죽은 자의 신체의 일부를 조금씩 먹기 시작한다. 파격인가. 먹는다는 결과보다는 왜 먹을 수밖에 없는가, 라는 원인에 주목한다. 지금 그녀에게 현재는 죽음이다. 그러니 더더욱 과거에 집중할 수밖에. 죽은 자들은 심장이 멈추고 얼마 동안 청각이 살아 있다고 했던가. 그녀가 죽은 남자에게 속삭인다. 사람이란 뭘까, 나는 흉악범인가 혹은 싸이코인가 아니면 마귀, 야만인, 식인종? 나는 누구인가. 그 어떤 범주에도 자신을 완전히 집어넣을 수 없다고 죽은 자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단지, 너를, 당신을 먹을 뿐이다. 소설은 현재를 말하고 있으나 이미 연인의 죽음으로 시간은 정지되었고, 화자인 그녀가 독백하는 모든 것은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한 지난 시간이 지금의 그녀 머릿속의 전부다. 소설은 천천히 그와 그녀의 과거로 돌아간다. 먹으면서 과거 속에 머문다. 그를 먹는 것은 그의 시간을 먹는 것이고 그들의 과거를 통째로 삼키는 일일 것이다. 제의. 죽은 자에게 남아 있는 자들이 할 수 있는 예의. 그녀는 그를 먹음으로써 제의한다. 비극이란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비극 그것은 어떤 본질에 가 닿아 있는 무엇이다. 그럼으로 그녀는 자신이 하고 있는, 생각하고 있는 지금의 이 제의를 믿을 수밖에 없다. 고로 완전히 자신의 몸속에 그를 씹어 넘긴다. 그래야만 그는 죽지 않고 그녀 안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사랑이라고 부를 수밖에. 이 지독함 또한 사랑이리라. 누군가의 삶 한가운데 그런 사랑이 놓인다. 삶의 원심력이 그들을 튕겨내지 못한다. 그들은 중심 한가운데 오롯이 있다. 비극적 운명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 욕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어쩌면 우리 곁에 있고 보통의 사랑을 하고 보통의 삶을 살아갈법한 구와 담인지도 모른다. 이 소설은 특별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많이 봐왔고 많이 경험했던 바로 그 사랑에 다름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현실에서 생명이 꺼지고 그후의 우리들의 표정을 상상한다. 우리는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 상실에 대해. 남겨진다는 것에 대해.
타인의 해석
김영사 / 말콤 글래드웰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김경일 (감수) / 2020.03.20
18,500원 ⟶ 16,65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말콤 글래드웰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김경일 (감수)
《티핑포인트》 《블링크》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 등 발표한 책을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린 최고의 경영저술가 말콤 글래드웰이 신작을 들고 귀환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논픽션 분야,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동시에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스〉 〈시카고트리뷴〉 각각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또 한 권의 역작, 《타인의 해석》이다. 우리는 낯선 사람이 정직하다고 가정한다. 표정이나 행동, 말투를 통해 그에 관해 알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가 속한 세계를 보지 않는다. 당신이 이런 전략을 사용해 낯선 사람을 오해한다면 갈등은 피할 수 없다. 우리가 낯선 사람을 대할 때 범한 오류와 그로 인한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고, 전략의 수정을 제안한다. 관점과 배경이 다른 누군가와 매일 만나야 하는 당신이 타인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이다.감수사: 말콤 글래드웰의 귀환을 반기며 서문: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00.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오해의 끝 차에서 내리시오ㅣ명백한 사건, 불충분한 해석ㅣ이방인의 서로 다른 언어 제1부. 거짓말의 정체: 두 가지 수수께끼 01. 이중간첩의 활약: 낯선 사람이 면전에서 거짓말을 하는데도 왜 알아차리지 못할까? 변절자 아스피야가의 망명ㅣ피델 카스트로의 복수ㅣ스파이를 위한 세상 02. 총통과의 회담: 낯선 사람을 만나지 않을 때보다 왜 직접 만났을 때 더 알기 어려울까? 체임벌린의 외교상 임무ㅣ히틀러의 첫인상ㅣ범죄자인가, 피해자인가ㅣ솔로몬과 인공지능의 대결ㅣ총통을 알게 된다는 것ㅣ비대칭적 통찰의 착각 제2부. 진실기본값 이론의 승리: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 03. 펜타곤을 주무른 여왕: 낯선 사람을 항상 믿는다면 격추 전의 경고ㅣ완벽한 타이밍ㅣ스파이의 자질ㅣ당신은 의심을 품었다ㅣ거짓말탐지기가 작동하지 않는 이유ㅣ마침내 쿠바의 여왕을 발견하다 04. 천재 사기꾼을 무너뜨린 바보 성자: 낯선 사람을 항상 의심한다면 메이도프의 사기 전략ㅣ마코폴로스의 사기꾼 색출법ㅣ바보 성자의 감각ㅣ진실이 기본값이 아닐 때ㅣ산탄총과 탄띠와 방독면 05. 학대 혹은 친절: 상상하기 어려운 가능성과 그럴듯한 가능성 중에서 샤워장 안의 소년ㅣ우리 모두의 샌더스키ㅣ확신하지 못하는 목격자ㅣ더 이상 믿지 못할 때까지ㅣ샤워장 밖의 소년ㅣ신뢰가 배신으로 끝나더라도ㅣ누구와 일할 것인가 제3부. 투명성 가정의 실패: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두 번째 도구 06. 〈프렌즈〉의 연기: 행복할 때 웃는 사람들 수정처럼 투명한 배우ㅣ희로애락의 표정ㅣ다윈의 아이디어ㅣ도대체 왜 저러지?ㅣ투명성이라는 신화ㅣ잡음인가, 신호인가 07. 유죄의 근거: 슬플 때 웃는 사람들 아만다 녹스의 게임ㅣ의심받는 정직한 넬리ㅣ슬픈 사람처럼 보일 것ㅣ내 눈동자는 증거가 아닙니다 08. 통하지 않는 신호: 내면과 태도가 불일치할 때 사교클럽 파티의 끝ㅣ제각각의 신호들ㅣ불투명한 잔에 가득 찬 술ㅣ캄바족의 절제된 파티ㅣ술 속에 진실은 없다ㅣ불법은 없었지만ㅣ근시의 위력ㅣ블랙아웃 제4부. 진실의 정체: 또 다른 수수께끼 09. 테러리스트의 자백: 낯선 사람을 완벽하게 해독할 수 있을까? 가장 극단적인 낯선 사람, KSMㅣ선진 신문 기법의 탄생ㅣ고통을 즐기는 테러리스트ㅣ극심한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ㅣ영원히 캘 수 없는 진실 제5부. 결합의 파괴: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세 번째 도구 10. 시인의 죽음: 특정 방법과 연결되는 행동 자주 예고된 이별ㅣ저주받은 천재의 집착ㅣ일산화탄소와 금문교ㅣ골목에만 머무르는 드라큘라ㅣ언제 어디서 그를 대면했는가ㅣ10년만 늦게 태어났다면ㅣ낯선 사람의 세상 11. 도시의 범죄: 특정 장소와 연결되는 행동 1차 캔자스시티 범죄 소탕 작전ㅣ2차 캔자스시티 범죄 소탕 작전ㅣ기적을 재현하려 ‘시도’하다ㅣ확대하기와 초점 맞추기 12. 당신이 샌드라 블랜드를 만났을 때: 오해의 시작 엔시니아의 세 가지 실수ㅣ의심하라, 또 의심하라ㅣ범죄자는 범죄자처럼 행동할 것이다ㅣ훈련받은 대로 하라ㅣ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가라ㅣ한계 감사의 말 미주 찾아보기글로벌 베스트셀러 《아웃라이어》의 저자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말콤 글래드웰의 6년 만의 신작! 타인을 이해하는 법에 대한 가장 강력한 조언 《티핑포인트》 《블링크》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 등 발표한 책을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린 최고의 경영저술가 말콤 글래드웰이 신작 《타인의 해석》(원제: Talking to Strangers)을 들고 귀환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그리고 아마존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스〉 〈시카고트리뷴〉 각각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전작을 뛰어넘는 또 한 권의 역작 탄생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은 천재적인 글쓰기와 독보적인 통찰력으로 세계적인 경영사상가로 평가받는다. 이번에도 그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6년 만의 신작 《타인의 해석》은 공통점이 없는 사례들을 하나의 논점으로 꿰뚫는 예리한 시선,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반전을 거듭하는 지적 유희, 호기심을 자극하는 능수능란한 글쓰기, 신화를 뒤집는 파격적인 결론으로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이번 주제는 ‘소통과 이해’다. 왜 우리는 타인을 파악하는 데 서투른가? 경찰은 ‘무고’한 사람을 체포하고, 판사는 ‘죄 지은’ 사람을 석방한다. 믿었던 외교관은 타국에 ‘기밀’을 팔고, 촉망받던 펀드매니저는 투자자에게 ‘사기’를 친다. 눈앞의 단서를 놓쳐서 피해가 커진 범죄부터 피의자가 뒤바뀐 판결, 죽음을 부른 일상적인 교통단속까지, 말콤 글래드웰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을 안다고 착각해서 비극에 빠진 여러 사례를 보여준다. 이런 사례를 통해 타인과 상호작용할 때 저지르는 오류를 조목조목 짚은 다음, 그 이유를 인간 본성과 사회 통념에서 찾아내고, 타인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당신이 만나는 타인을 이해하는 법에 대한 이보다 더 강력한 조언은 없을 것이다. 교통단속에 걸린 운전자가 자살한 ‘샌드라 블랜드 사건’ 타인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와 갈등에 대한 보고서 말콤 글래드웰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있다. 사건은 백인 남자 경찰관이 샌드라 블랜드라는 흑인 여자 운전자의 차를 멈춰 세우면서 시작된다. 차선 변경 깜빡이를 켜지 않았다면서 몇 가지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운전자가 담뱃불을 붙였다. 감정이 고조되고 입씨름은 거북할 만큼 장시간 이어진다. 두 사람이 나눈 대화는 경찰차 계기반 위에 설치된 비디오카메라에 녹화됐는데, 유튜브 영상은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경찰관이 샌드라 블랜드를 차 밖으로 끌어내는 장면에서 끝난다. 그로부터 사흘 뒤, 샌드라 블랜드는 유치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비극의 시작은 “낯선 이와 이야기하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가운데 낯선 이와의 대화가 틀어지면서”였다. 이처럼 최악의 결과는 아니더라도 타인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와 갈등의 사례는 무수하다. 우리는 매일같이 타인과 만나고 그를 판단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전문 설계사와 상담한 후에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면접을 치러서 직원을 뽑는다. 그 펀드는 고수익을 냈는가? 면접 점수가 높았던 구직자가 더 능력 있는 팀원이었는가? 이 질문들에 하나라도 ‘아니오’라고 답한다면 당신도 타인을 파악하는 데 서툰 사람이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왜 우리는 타인을 파악하는 데 서투른가 타인을 오해하는 3가지 이유 ●첫째, 타인이 정직할 것이라고 가정한다(진실기본값 이론) 대학 풋볼팀의 코치가 소아성애자로 밝혀지는 데 첫 제보 이후 판결까지 16년이 걸린 사건이 있다. 미국 CIA에서 쿠바를 위해 일해온 스파이의 정체가 탄로나는 데도 십수 년이 걸렸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두둔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 이유를 인간의 본성에서 찾는다. 진실을 말하는 이를 잘 알아보고, 거짓말을 하는 이를 몰라본다는 것이다. 우리는 진실을 기본값으로 갖고 있다. 이 가정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계기가 필요한데, 그 계기의 문턱은 높다. 그래서 결정적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믿을 수 없을 때까지 믿는다. 부주의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인간이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타인의 태도와 내면이 일치한다고 착각한다(투명성 관념 맹신) 피의자를 만난 판사와 범죄기록만 가진 인공지능 중에 누가 더 보석 결정을 잘할까? 히틀러를 만난 영국 총리 체임벌린과 히틀러의 책만 읽은 후임 총리 처칠 중에 누가 히틀러를 제대로 파악했을까? 판사는 피의자가 반성하는 것 같았으며, 체임벌린은 히틀러가 평화를 사랑하는 것 같다고 이유를 댔다. 하지만 결과는 어떠했는가? 판사는 기계와의 대결에서 참패했고 히틀러는 전쟁을 일으켰다. 아무 증거가 없는데도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살인자로 몰린 아만다 녹스의 사례도 있다. 사람의 태도와 내면이 일치한다고 착각하는, 투명성에 대한 우리의 맹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가 인용하는 심리학 실험에 의하면 화난 얼굴을 행복함으로 인지하는 부족들도 있다. 그리고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이 반드시 눈물일 필요는 없다. 타인은 투명하지 않다. ●셋째, 행동과 결합하는 맥락의 중요성을 간과한다(결합성 무시) 퓰리처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며 명성을 쌓아가던 시인 실비아 플라스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자살 고위험군 기준에 들어맞았다. 전에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고 우울증 환자였으며 결손가정 출신인 데다 남편에게 버림받았다. 그가 오븐을 이용해 자살할 수 없었다면, 과연 다른 방식을 시도했을까? 우리는 우울증이 심한 사람이 자살을 한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도시가스가 천연가스로 전환되고 금문교에 자살 방지 구조물이 설치되자 전체 자살 건수가 줄어들었다. 이 통계는 우울한 사람이 자살하는 것이 아니라 자살하기 쉬운 환경에 놓은 사람이 자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캔자스시티의 실패한 범죄 소탕 작전을 예로 들며 범죄가 잘 발생하는 때와 장소가 있다고 말한다. 특정한 행동은 특정한 조건하에서만 일어난다는 것이다. 어떻게 타인의 진실에 다가갈 것인가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알아야 할 것 그렇다면 이 3가지 전략을 철회할 것인가? 답이 그렇게 간단하다면 오해와 갈등은 애초에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말콤 글래드웰은 우리가 선택했던 전략 모두가 틀렸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관점과 배경을 이해하고 자신과 다른 타인에게 말을 거는 것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낯선 사람이 아는 사람이 되기까지 대가나 희생을 치르지 않을 수는 없다. 그리고 ‘진실을 기본값’으로 놓는 이들을 비난할 수 없다. 다른 사람에 관해 ‘진실하다’고 믿는 최선의 가정은 현대사회를 만들어낸 속성이다. 타인을 신뢰하는 우리의 본성은 때때로 비극을 만든다. 하지만 그 대안으로 신뢰를 포기하는 것은 더 나쁘다. “모든 코치가 소아성애자라고 가정되면, 어떤 부모도 아이가 집 밖을 나가게 하지 않을 것이며,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아무도 코치를 맡겠다고 자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 결정이 아무리 끔찍한 위험을 수반하더라도 진실을 기본값으로 놓는다. 그러지 않으면 사회가 굴러가지 않는다.” 무엇보다 낯선 이를 해독하는 우리의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몇 가지 단서를 설렁설렁 훑어보고는 다른 사람의 심중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여긴다. 낯선 이를 판단하는 기회를 덥석 잡아버린다. 물론 우리 자신한테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은 미묘하고 복잡하며 불가해하니까. 하지만 낯선 사람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알아야 할 단 하나의 진실은 이것이다. “낯선 사람은 쉽게 알 수 없다.”낯선 사람은 일종의 위험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처럼, 우리는 낯선 사람을 처음 만날 때 그 사람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친절한 사람인지 위험한 사람인지, 재미있는 사람인지 지루한 사람인지,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인지 행복한 사람인지 판단을 하지요. 하지만 정확한 판단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그런 식의 판단을 내리는 데 굉장히 서툽니다. 하지만 또한 동시에 그런 약점이 있다고 해서 낯선 사람과 대면하는 걸 마냥 피할 수만은 없겠지요. 세상에서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일들은 대부분 과감하게 다른 사람과 말을 터보면서 시작됩니다. 그 첫걸음은 마음을 열고 새로운 사람과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_서문. 한국의 독자들에게 중앙정보국 간부들은 스파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판사들은 피의자를 파악하지 못하며, 총리들은 적수를 파악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낯선 이의 첫인상과 씨름한다. 사람들은 몇 달씩이나 낯선 이를 이해하기 위해 씨름한다. 누군가를 한 번만 만나도 씨름하고, 낯선 이를 여러 번 만나도 씨름한다. 사람들은 낯선 이가 과연 정직한지 평가하기 위해 씨름한다. 낯선 이의 됨됨이를 놓고 씨름한다. 낯선 이의 의도를 놓고 씨름한다. 혼란스러울 뿐이다. _02. 총통과의 회담 우리는 몇 가지 단서를 설렁설렁 훑어보고는 다른 사람의 심중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여긴다. 낯선 이를 판단하는 기회를 덥석 잡아버린다. 물론 우리 자신한테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은 미묘하고 복잡하며 불가해하니까. 하지만 낯선 사람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 책에서 내가 당신에게 한 가지를 설득할 수 있다면, 이런 사실일 것이다. 낯선 사람은 쉽게 알 수 없다. _02. 총통과의 회담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쓰다 / 양귀자 지음 /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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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소설,일반양귀자 지음
작가 양귀자가 쓴 인물소설. 부천시 원미동을 떠나 서울로 거처를 옮긴 작가가 전하는 서울과 서울사람들에 대한 풍경이 유쾌하게, 때로는 쓸쓸한 어조로 펼쳐진다. 대다수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고 마는 아주 사소한 사연들을 빛나는 이야기로 일궈내는 작가의 역량이 두드러지는 작품집이다. 특히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 동네의 김밥아주머니, 야채아저씨, 젊은 전기수리공 등을 '우리 동네 예술가'로 분류하는 작가의 시선에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내 이웃의 어떤 누구도 평범하지 않게 보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들의 내면에도 각각의 우주가 하나씩 숨겨져 있으며 소설가는 바로 그런 인물들의 내면을 탐구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아울러 수긍할 수 있다.머리말을 대신하여 사랑은 우리를 훈련시킨다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들 2센티미터의 진보 그리움의 재료 이곳에서 저곳으로 고정관념에 대하여 안테나를 올리는 시인들 꽃 지는 누이 원미동, 그 이후 달에서의 30억년개인 하나하나가 간직한 삶의 암호들을 차근차근 해독해가는 과정이야말로 우주탐험의 여정과 다르지 않다 『원미동 사람들』의 작가 양귀자가 쓴 인물소설. 부천시 원미동을 떠나 서울로 거처를 옮긴 작가가 전하는 서울과 서울사람들에 대한 풍경이 유쾌하게, 때로는 쓸쓸한 어조로 펼쳐진다. 대다수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고 마는 아주 사소한 사연들을 빛나는 이야기로 일궈내는 작가의 역량이 두드러지는 작품집이다. 특히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 동네의 김밥아주머니, 야채아저씨, 젊은 전기수리공 등을 ‘우리 동네 예술가’로 분류하는 작가의 시선에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내 이웃의 어떤 누구도 평범하지 않게 보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들의 내면에도 각각의 우주가 하나씩 숨겨져 있으며 소설가는 바로 그런 인물들의 내면을 탐구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아울러 수긍할 수 있다.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은 최근 양귀자 소설의 모든 저작권을 양도받은 도서출판 「쓰다」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은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과 함께 작가 양귀자가 “인물소설”이라고 장르를 정한 두 권의 소설집 가운데 하나다. “인물소설”은 말 그대로 인물에만 조명을 비추는 인물 중심의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작가는 부천시 원미동에서 10년 가까이 거주하면서 이 시대의 고전이 된 『원미동 사람들』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작가의 말에서 밝힌 그대로 “소설 창작의 여러 조건 때문에 소설 속에 온전하게 편입되지 못하고 그림자로 남거나 혹은 소설로 만들어지면서 전형성의 문제에 걸려 아예 삭제되고 마는 인물들을 짧게나마 되살린다는 의도”로 이 작업을 시작했다. 짧은 매수로 한 인물을 묘사하는 작가의 첫 작업은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이었으며, 서울로 거처를 옮긴 후의 인물 탐구는 이 책으로 묶였다. 그동안 발표한 모든 소설에서 특별하게 두드러졌던 양귀자만의 연민과 인간에 대한 애정은 이 두 권의 인물소설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소시민들의 삶을 전폭적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묘사하는 글쓰기 방식은 양귀자라는 작가의 최고 덕목이 아닐 수 없다.


ETS 토익스피킹 기출 단기공략
YBM(와이비엠) / ETS (지은이) / 2019.10.10
20,000

YBM(와이비엠)소설,일반ETS (지은이)
토익스피킹 출제기관인 ETS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토익스피킹 기출 공식수험서. 유용한 스피킹 기본 표현을 필두로 파트별 핵심 전략 및 문제 유형별 공략 비법을 제시하고 있다. 초급자를 위한 문제부터 실전 문제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다. 또한 최신 기출문제 5회분을 실제 시험과 동일한 CBT 환경의 온라인 실전테스트를 제공한다.PART 1_Questions 1~2 미리보기 기본 다지기 1. 연음 현상 2. 다양한 명사 발음 전략 이해하기 1. 강세 익히기 2. 억양 익히기 3. 문장 끊어 읽기 유형 공략하기 1. 공지 및 안내문 2. 방송 3. 광고문 4. 자동 응답 메시지 Mini Test Actual Test PART 2_Question 3 미리보기 기본 다지기 기본 답변 표현 전략 이해하기 1. 사진 브레인스토밍 2. 사진 묘사 순서 3. 사진 묘사 표현 유형 공략하기 1. 회사/학교 2. 시장/상점/식당 3. 거리/역/정류장 4. 공원/유원지/공연장 Mini Test Actual Test PART 3_Questions 4~6 미리보기 기본 다지기 1. 의문사 의문문 2. Yes/No 의문문 3. 선택 의문문 전략 이해하기 1. 문제 유형 및 질문 패턴 파악하기 2. Question 4, 5 답변 방식 익히기 3. Question 6 답변 방식 익히기 Mini Test 유형 공략하기 1. 일상 생활 (1) 2. 일상 생활 (2) 3. 취미/여가 4. 쇼핑 및 상품 관련 질문 5. 인터넷/전자 기기 Mini Test Actual Test PART 4_Questions 7~9 미리보기 기본 다지기 1. 숫자 읽기 2. 전치사 활용하여 읽기 전략 이해하기 1. 표의 내용 파악하기 2. Question 7 답변 방식 익히기 3. Question 8 답변 방식 익히기 4. Question 9 답변 방식 익히기 유형 공략하기 1. 행사/개인 일정표 2. 출장/여행 일정표 3. 수업/프로그램 시간표 4. 이력서/지원서 5. 주문 및 광고 6. 면접 일정표 7. 주문서/예약표 Mini Test Actual Test PART 5_Question 10 미리보기 기본 다지기 1. 듣기 내용 기본 표현 2. 기본 답변 표현 전략 이해하기 1. 듣기 내용 파악하기 2. 노트테이킹 연습하기 3. 답변 방식 익히기 유형 공략하기 1. 고객 유치/참여 유도 2. 정보 수집/전달 3. 장소/제품/직원 부족 4. 직원 교육/보상 5. A, B 선택/적임자 선택 6. 제품/서비스 불만 해결 Mini Test Actual Test PART 6_Question 11 미리보기 기본 다지기 1. 기본 답변 표현 2. 주제별 빈출 표현 전략 이해하기 1. 질문 파악하고 의견 말하기 2. 답변 방식 익히기 유형 공략하기 1. 일상 생활 2. 학교/교육 3. 직장/업무 4. 디지털/기술 5. 환경/사회 Mini Test Actual Test 최신 기출 문제 실제 수험자 답변 및 ETS 평가 ETS Final Test 1회 ETS Final Test 2회 ETS Final Test 3회 ETS Final Test 4회 ETS Final Test 5회 Appendix 1. 주제별 스피킹 핵심 표현 Appendix 2. 기능별 빈출 답변 100문장 기출로 단기간에 TOEIC Speaking 고득점 도전! 출제기관 ETS가 개발한 토익스피킹 기출수험서! 기초부터 실전까지 토스 2주 완성 솔루션 본 책은 토익스피킹 출제기관인 ETS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토익스피킹 기출 공식수험서입니다. 유용한 스피킹 기본 표현을 필두로 파트별 핵심 전략 및 문제 유형별 공략 비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초급자를 위한 문제부터 실전 문제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또한 최신 기출문제 5회분을 실제 시험과 동일한 CBT 환경의 온라인 실전테스트를 제공하여, 정기시험을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출제기관 ETS가 만든 모범답변도 제공합니다. 특징 ☞ 토익스피킹 최신 기출 경향 완벽 반영 출제기관이 개발한 국내 유일의 토익스피킹 수험서로, 최신 기출 경향이 완벽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기출보다 더 좋은 수험서는 없다고 합니다. 기출의 퀄리티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최신기출 시험문제 5회분 제공 최신기출 시험문제(ETS Final Test) 5회분이 수록되어 있으며, 실제 시험처럼 온라인상에서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정기시험에서 듣는 성우의 음성 그대로 들을 수 있어 실제 시험을 보듯이 연습할 수 있어서, 실전에 완벽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출제기관 ETS가 제공한 모범답변 수록 출제기관에서 제공한 모범답변을 원어민 음성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막연히 이렇게 답변하면 고득점을 받을 것이라는 추측에서 나온 답변이 아니라, 실제 채점을 하는 기관에서 만든 신뢰도 100%의 모범답변을 참고하여 자신의 답변을 완성해보세요. ☞ 최신 기출 문제 1세트에 대한 한국인 수험자 답변 및 ETS 평가 수록 최근 시행된 토익스피킹 문제 한 세트와 레벨 6,7,8의 실제 한국인 수험자의 답변, 그리고 각 답변에 대한 ETS 채점관의 평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으로 답해야 레벨 6,7,8이 나오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 무료 MP3 제공! 본문의 모든 내용과 각종 테스트 및 모범답변 MP3 파일은 YBM 출판 홈페이지(www.ybmbooks.com)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QR 코드로 MP3 바로 듣기를 지원합니다.
모닝스타 성공투자 5원칙
이콘 / 팻 도시 (지은이), 지승룡, 조영로, 조성숙 (옮긴이) / 200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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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소설,일반팻 도시 (지은이), 지승룡, 조영로, 조성숙 (옮긴이)
세계적인 펀드 평가사 모닝스타가 개인투자자를 위해 쓴 '주식 투자 교과서'다. 투자 원칙 확립에서부터 재무제표 분석, 가치 평가, 업종과 종목의 선택에 이르기까지 주식 투자의 모든 것을 종합 정리했다. 책은 모닝스타가 권장하고 직접 사용하는 투자 과정과 똑같은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과정은 이러하다. (1) 투자 원칙을 개발하고 (2) 기업의 경쟁 환경을 이해하고 난 후 (3) 기업을 분석하고 (4) 주식의 가치를 평가한다. (5) 단, 흔히 저지르기 쉬운 큰 투자 실수를 피한다. 이 과정을 통해 어떤 기업이 훌륭한 투자의 대상이 되며, 주식의 가치를 어떻게 구하는지를 습득할 수 있다.역자 서문 추천사 감사의 말 서문_위대한 주식을 고르기는 어렵다 1.성공 투자를 위한 5가지 원칙 2.피해야 할 7가지 실수 3.경제적 해자 4.투자 언어 5.재무제표 분석 6.기업 분석 - 기초 7.기업 분석 - 경영진 8.회계 조작 피하기 9.가치 평가 - 기초 10.가치평가 - 내재가치 11.개념 적용하기 12.10분 테스트 13.시장 견학 14.의료산업 15.소비자 서비스 16.비즈니스 서비스 17.은행 18.자산운용사 및 보험사 19.소프트웨어 20.하드웨어 21.미디어 22.통신 23.소비자 제품 24.산업재 25.에너지 26.유틸리티 추천 도서 모닝스타 자료 부록 : 모닝스타 주식 등급 평가 방법론 색인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에반하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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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반하다소설,일반데일 카네기 (지은이)
데일 카네기는 카네기재단의 설립자이며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시켜 인간경영 분야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저서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각 나라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인간경영의 최고 바이블로 통한다.Section 1 인간관계의 기본규칙 - 꿀을 모으려면 벌집을 걷어차지 마라 - 인간관계의 비결 - 이렇게 하면 세상을 얻지만 하지 못하면 외로운 길을 간다 Section 2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방법 - 첫 인상을 좋게 하는 간단한 방법 - 이것을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 -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이 되려면 -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 사람들이 나를 즉시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Section 3 상대를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 논쟁을 피하라 - 적을 만드는 방법, 그런 상황을 피하는 방법 -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해라 - 상대를 설득하는 가장 빠른 방법 - 소크라테스의 비결 - 불만을 해소하는 방법 - 상대의 협력을 얻어내는 방법 -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법 - 쇼맨십을 발휘해라 - 다른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 Section 4 반감이나 반발을 사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 미움을 사지 않고 비판하는 법 -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이야기해라 - 명령하지 말라 - 상대의 체면을 살려주어라 -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지어주어라 - 고치기 쉬운 잘못이라고 말하라 - 즐거운 마음으로 협력하게 해라 Section 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Section 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 가정을 무덤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 사랑하며 살자 - 이혼을 피하는 방법 -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 - 여성들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여라 - 행복하기 위해 잊으면 안 되는 것들 - 결혼생활과 성(性)데일 카네기는 카네기재단의 설립자이며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시켜 인간경영 분야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저서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각 나라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인간경영의 최고 바이블로 통한다. 이 책에서 카네기가 제시하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인간경영 리더십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단계 우호적인 사람이 되라.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라. 2단계 열렬한 협력을 얻어내라. 타인과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을 키워라. 3단계 리더가 되라. 4단계 감동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라. 비전을 공유하고 열정을 불어 넣는 능력을 키워라.
정신과 박티팔 씨의 엉뚱하지만 도움이 되는 인간 관찰의 기술
웨일북 / 박티팔 (지은이) / 2020.03.14
13,000원 ⟶ 11,700원(10% off)

웨일북소설,일반박티팔 (지은이)
정신과 임상 심리사의 에세이. 볕이 드는 나무 바닥, 폭신한 소파와 잔잔한 클래식 음악, 어떠한 상황에도 동요하지 않는 상담가의 편안한 목소리… 미안하지만 당신이 상상하는 정신과 상담실의 차분한 풍경은 이 책에 없다. 사회적인 말은 입에도 못 담고, 관심 받기를 꺼려하며, 낯선 사람과 대면하는 것이 죽기보다 괴로운 정신과 임상 심리사의 좌충우돌 분투기가 있을 뿐.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기술'은 1도 탑재하지 못한 그녀는 결혼식 같은 허례허식이 싫다며 시어머니를 기절시키고, 잔소리는 하루 한 개로 제한한다며 시아버지를 기절시키고, 쌍욕을 시전 하는 타인 앞에선 UFO를 보았다며 딴청을 피운다. 칭찬은 필요 없으니 자신을 제발 좀 내버려두라는 박티팔 씨. 정신과 상담가라는 근사한 명찰이 있지만 마음속에 일말의 불안을 안고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와 다를 바 없다. 다만 그녀에게는 지루한 일상에서 재미를 찾아내고, 낯익은 것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초능력이 있다. 타인과 관계를 맺는 매순간이 커다란 허들의 연속이지만 때로는 옆으로 돌아서, 또 때로는 밑으로 기어서라도 장애물을 통과하는 엉뚱한 묘수가 그녀에게는 있다. 엉뚱하지만 홀가분해지는 그녀의 기술을 슬며시 시전해 보자. 분명 도움이 된다.1장 티팔 씨의 직장 이야기: 정신과에서 일하기 싫습니다 불탄 드레스와 4인의 아해들 뚜레쥬르 와사비 피자빵 정신과에서 일하는 사람도 정신과에 갑니다 실실 웃는 버릇 비굴한 자격증 권력이 감시 받아야 하는 이유 인간 관찰의 기술 젊은 여자와의 점심식사 캐릭터 만년필을 모으는 남자 오늘의 정신과 이야기 병원에서 VIP 되는 방법 박티팔, 제발 어른이 되자 심리 평가 보고서,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당신은 진공청소기가 아닙니다 타인을 위해 기도하게 되는 때 백 점짜리 하루 2장 티팔 씨의 가족 이야기: 결혼을 하다니, 가족까지 생겼어 결혼은 미친 짓이다 날라리 오빠의 페로몬 디자이너 남편 관찰 일기 똑똑한 여자는 결혼하지 않는다 눈깔 마녀와 인도 여자 아기 티팔이는 오늘 인사 안 합니다 뻐큐 놀이 천사들의 집단 탈출 아이들의 언어 아기 티팔에게 들려주는 동화 애들 쉽게 키우는 법 그럴 때가 있었다 딸아이에게 보내는 비밀 편지 내가 사랑한 공주 시아버지는 누구신가 시어머니는 누구신가 달리는 쓰레기차 신발 없는 소년 이야기 시어머니의 문자 이상한 어른들 아빠는 누구신가 돈가스 먹는 날 내 속엔 행성이 너무도 많아 3장 티팔 씨의 일상 이야기: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A 계열 사용 설명서 UFO를 보았다 제가 좀 불편해서 하하하 평화주의자의 꿈 비행기 공포증 치료 못생긴 아이가 꿈에 나왔어 집 나가는 티팔이 내 분홍 악어는 어디로 갔을까 전교 1등의 넥타이 김중만이 싫어요 유유상종 세 얼간이 너구리와 사리곰탕 지구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재미없는 미용실을 찾습니다 리니지 사장님과 5만 원 목욕탕 가는 점심 가짜 병원 프로젝트 조금 부끄러운 취미 배가 가라앉기 전에 발가벗은 베드로 이야기 베드로, 그 이후 독일어 시험에 프랑스어를 배운 진짜 이유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마주할 때마다 조용히 읊조리자 “방금 UFO를 보았다.” 볕이 드는 나무 바닥, 폭신한 소파와 잔잔한 클래식 음악, 어떠한 상황에도 동요하지 않는 상담가의 편안한 목소리···. 미안하지만 당신이 상상하는 정신과 상담실의 차분한 풍경은 이 책에 없다. 사회적인 말은 입에도 못 담고, 관심 받기를 꺼려하며, 낯선 사람과 대면하는 것이 죽기보다 괴로운 정신과 임상 심리사의 좌충우돌 분투기가 있을 뿐.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기술’은 1도 탑재하지 못한 그녀는 결혼식 같은 허례허식이 싫다며 시어머니를 기절시키고, 잔소리는 하루 한 개로 제한한다며 시아버지를 기절시키고, 쌍욕을 시전 하는 타인 앞에선 UFO를 보았다며 딴청을 피운다. 칭찬은 필요 없으니 자신을 제발 좀 내버려두라는 박티팔 씨. 정신과 상담가라는 근사한 명찰이 있지만 마음속에 일말의 불안을 안고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와 다를 바 없다. 다만 그녀에게는 지루한 일상에서 재미를 찾아내고, 낯익은 것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초능력이 있다. 타인과 관계를 맺는 매순간이 커다란 허들의 연속이지만 때로는 옆으로 돌아서, 또 때로는 밑으로 기어서라도 장애물을 통과하는 엉뚱한 묘수가 그녀에게는 있다. 엉뚱하지만 홀가분해지는 그녀의 기술을 슬며시 시전해 보자. 분명 도움이 된다. 난 간헐적으로 UFO를 본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지하철 빈자리에 앉아 있는데 앞에 서 있던 할아버지가 자리를 비키지 않는다고 “이런 미나리 쌍쌍바, 사발면 같은 것을 보았나!” 욕을 하기 시작하면 같이 싸우거나 대응하지 않고 속으로 ‘UFO를 보았다’라고 말한 뒤 조용히 자리를 옮긴다. UFO는 그냥 UFO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면 된다. 살면서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상황을 모두 다 이해하고 소화할 필요는 없다. - 본문에서 좌충우돌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가 정신과에 나타났다!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엄청난 자극이다.” 베일에 가려진 정신과 임상 심리사의 일상. 한없이 차분하고 안전할 것만 같은 바로 그 직업을 대변하기에 사실 박티팔 씨는 적당한 인물이 아니다. 평균 이하의 사회성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관계가 버거운 성격을 가진 탓이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무심코 넘어갈 만한 일상의 작은 해프닝조차 그녀에게는 커다란 사건이며, 피할 수 없이 다가오는 거대한 박치기다.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엄청난 자극이다. 큰 동물이 여기저기 냄새를 풍기며 움직이고, 나를 바라보며 소리도 내고, 눈알도 데굴데굴 굴러가는 게 뭔가 무섭고 바라보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임팩트 있는 표정까지 지어 가며 큰 소리로 말하면 이건 정말 엄청난 정서적 자극이다. - 본문에서 여기서 의문. 오히려 상담을 받아야 할 것 같은 그녀가 도대체 누구를 상담할 수 있다는 걸까? 바로 이 시점에서 박티팔 씨의 타고난 기질이 빛을 발한다. 엉뚱한 상상력을 무기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은 박치기 기술을 시전하는 것이다. 하루 종일 애들한테 시달렸더니 간밤에는 사람 고기로 만든 만두를 맛있게 먹는 꿈을 꿨다. 너무 놀라지 마시길···. 이건 그냥 무의식일 뿐이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개미 한 마리 못 죽이는 들꽃같이 여린 사람이다. 나는 종종 험한 꿈을 꿨고,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게 기분이 상했을 때는 화를 내는 대신 꿈 이야기를 해 줬다. 특히 신혼 때 남편에게 속상한 일이 있으면 꼭 꿈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빠, 내가 간밤에 재미있는 꿈을 꿨는데, 어떤 여자가 어떤 남자 시체를 들쳐업고 어디로 계속 가는 거야.”, “오빠, 내 꿈 이야기 좀 들어볼래”, “오빠, 재미있는 꿈 이야기해 줄게.” 3일째 꿈 이야기를 하면 4일째쯤에는 남편이 꼭 사과를 하곤 했다. 왜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 본문에서 대책이 없는 일은 정면 돌파 없이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저는 그걸 왜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라며 싫다는 걸 넌지시 돌려서 말하기. 완벽한 100점짜리 삶보다는 그럭저럭 괜찮은 70점을 목표로 살며, 나머지 30점을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어두기. 볼수록 매력 있는 캐릭터, 박티팔 씨의 예측할 수 없는 일상이 펼쳐진다. 가 떠오르는 시트콤 같은 캐릭터 관찰기 “아이와 나는 몇 가지 패러디까지 만들어 내며 ‘뻐큐 놀이’를 즐겼다.” 《정신과 박티팔 씨의 엉뚱하지만 도움이 되는 인간 관찰의 기술》은 박티팔 씨의 직장, 가족, 일상,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 ‘티팔 씨의 직장 이야기’에서는 3년간의 혹독한 수련의 생활과 본격적인 임상 심리사 에피소드를 다룬다. 함께 일하는 특별한 동료들과 다양한 사연을 가진 환자들이 등장하며, 타인을 관찰하는 눈이 남다른 박티팔 씨답게 통통 튀는 주변 캐릭터의 묘사가 돋보이는 장이다. 2장 ‘티팔 씨의 가족 이야기’는 그녀의 아이와 남편, 시댁과 친정 식구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학교에서 ‘뻐큐 놀이’를 배워 온 아이를 다그치기는커녕 함께 즐거워하며 놀고, 그 흔한 시부모와의 갈등 관계 또한 ‘안드로메다에서 온 며느리’ 캐릭터를 고수하며 문제의 여지를 막아 버린다. 3장 ‘티팔 씨의 일상 이야기’에서는 그녀가 가진 성격에 대한 집중 탐구가 펼쳐진다. 자신을 ‘불안 장애 A 계열’이라고 말하는 박티팔 씨는 사람을 싫어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칭찬보다는 무관심이 낫고 명분보다는 솔직함이 우선이다. 본인과 같은 성격의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식으로 반응해야 할지, 비행기 공포증은 어떻게 치료하는지, 상상 속의 친구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등 ‘정신과 상담가’ 다운 노하우가 수록되어 있다. 억지로 바꿀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기 “순간순간 작은 의미들로 빛나는 지구에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박티팔 씨의 세계에선 모든 인간이 그 나름의 의미를 가진 고유한 ‘행성’이다. ‘엉뚱하지만 도움이 되는 인간 관찰의 기술’은 바로 그러한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한다. 하나하나 의미를 두고 빛나는 행성이기에 그 관계를 소중히 대할 수도 있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무수히 많은 별 하나하나에 얽매여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도 된다. 다가오는 행성과 맞부딪혀 자신을 변화시킬 수도 있지만, 굳이 부딪히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것 또한 현명한 방책일 수 있다. 상대를 억지로 바꾸려 않고 또한 자기 자신도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 그저 거기에 떠 있는 행성을 그대로 인정하면 갈등은 생성되기도 전에 소멸한다. 박티팔 씨의 노하우는 이거다. 상상을 멈추지 말 것. 선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나와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것. 그 인정을 통해 자주 감동할 것. 망상에 가까운 상상을 하면 어떤가. 상상 속에서 단 하루도 같은 일상을 살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충분히 다채로울 수 있다. 《정신과 박티팔 씨의 엉뚱하지만 도움이 되는 인간 관찰의 기술》은 참고서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박티팔이라는 엉뚱한 캐릭터를 깔깔거리며 따라가다 보면, 당신 또한 자기만의 태도로 스스로를 지키는 그녀의 노하우를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내게 주어진 오늘의 행복을 지킬 수 있을까?” 그 질문의 대답은 박티팔을 읽기 전과 후로 확연히 나뉠 것이다.방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뚜레쥬르 피자빵을 먹으며 생각했다. 여기 이 끄트머리에 와사비가 조금 묻어 있어도 과연 이 피자빵을 먹을 것인가? 그렇다. 먹을 것이다. 먹어야만 한다. 그냥 눈을 감고 아흑! 삼킬 것이다. 그렇다면 와사비를 아흑, 삼키는 순간에도 피자빵 먹기를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저 그 와사비가 너무 많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중에서 팔십 대 할머님의 치매 검사를 했다. “어르신, 오늘이 몇 월 며칠이에요?”라고 여쭤봤더니 갑자기 내 손을 꼭 잡고 말했다. “아가야, 그런 건 몰라도 된다. 80년 동안 몰라도 잘 살았다.” 그냥 같이 웃었다. 그리고 0점이라고 적었다. 코를 훌쩍이며 검사를 하니 “와, 감기 걸렸노?” 하고 걱정해 주셨다.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났다.- 중에서 딸아이는 이미 직장에서 녹초가 되어 2차 육아전을 하고 있는 나에게 도끼눈을 뜨고 어제 고양이 카페 갔던 이야기는 지금 왜 하냐며 기어이 지구젤리를 얻고야 만다. 억울하다. 1시간 거리의 직장에서 일을 하고 와 다리가 아프지만, 우는 동생을 업고 밥도 하고 청소도 하는(남편은 서울로 출장을 갔다) 내 사정을 이해해 달라고 자세히 설명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듣는 듯하다가도 “그래서 지구젤리는?” 하고 물어 온다. 크게 될 놈이다.- 중에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13
재미주의 / 오타가키 야스오 (지은이), 토미노 요시유키, 야타테 하지메 (원작), 박연지 (옮긴이)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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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주의소설,일반오타가키 야스오 (지은이), 토미노 요시유키, 야타테 하지메 (원작), 박연지 (옮긴이)
‘일년전쟁’의 썬더볼트 주역 격전으로부터 1년…. 사이코 자쿠를 손에 넣은 신흥교단 남양동맹을 제압할 ‘썬더볼트 작전’의 수행원으로 신형 아틀라스 건담에 올라탄 이오 플레밍. 그리고 유아로 퇴행한 칼라 교수를 원래대로 돌려놓고 사이코 자쿠를 다시 타기 위해 지온 공국을 배신하며 남양동맹에 뛰어든 대릴. 두 사람의 운명이 지금, 남양동맹이 만든 사이코 자쿠 제조기지인 지구의 ‘탈화산기지’에서 또다시 맞부딪친다.제106화제107화제108화제109화제110화제111화제112화제113화제114화디테일한 작화, 무게감 있는 스토리《문라이트 마일》오타가키 야스오가 그리는 건담!리얼리즘, 뛰어난 메카닉 묘사, 압도하는 그림과 스토리 모두 빠지지 않는 만능…. 오타가키 야스오에 대한 수많은 사람들의 설명이다. 몇 가지 단어만으로도 그가 어떤 만화가로 평가받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혹자는 만화계의 뉴타입, 거장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작가라고 말한다. 그 때문인지 오타가키 야스오가 건담, 일년전쟁을 그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을 때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걸작이 한 편 나오겠구나’라는 기대감은 당연했다. 시간이 지나《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1권이 일본에서 출간되자 기대를 우습게 뛰어넘는 작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만화 독자는 ‘건담 마니아’와 ‘건담 마니아가 아닌 사람’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는 이 모든 독자를 만족시킨다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사실 이 작품을 설명할 때에는 어떤 수사도 필요하지 않다. ‘오타가키 야스오가 그린 건담’이라는 한 문장으로 충분하다. 만화가 가져야 할 매력이 차고 넘치므로. 만화 장인이 독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즐기면서 그린 작품을 독자들은 즐기기만 하면 그뿐이다.
유쾌함의 기술
다산초당(다산북스) / 앤서니 T. 디베네뎃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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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다산북스)소설,일반앤서니 T. 디베네뎃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성인이 되어 스트레스와 의무, 책임감으로 가득한 삶을 사는 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능력이 하나 있다. 바로 유쾌함이다. 유쾌함을 잃은 탓에 우리는 세상을 더 심각하고 재미없게만 살게 됐다.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사실 일상에서 유쾌함을 회복하지 못하면 어떤 노력으로도 행복해질 수 없다. 그래서 행동과학자이자 내과의사인 엔서니 T, 디베네뎃은 유쾌함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심리학, 사회학, 역사학, 신경과학, 경제학을 폭넓게 연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의 환자를 포함한 수백 명의 사람을 관찰하고 인터뷰했으며, 남녀노소와 시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례를 수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인간에게 ‘유쾌 지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IQ나 EQ처럼 즐거워 할 줄 아는 능력도 지능임을 밝혀낸 것이다. 이 지능은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계속 키워나갈 수 있는데, 저자는 인간의 유쾌 지능을 높이는 핵심 비밀 5가지를 찾았다. 상상력, 사교성, 유머, 즉흥성, 경이감이 바로 그것이다. 『유쾌함의 기술』은 이 5가지 무기를 활용하는 법을 다루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 삶을 보다 가볍고 즐겁게 만드는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겪는 모든 순간이 조금 더 유쾌해지면, 우리 삶은 절로 행복해질 것이다. 프롤로그 : 회전목마는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1장. 상상력 : 상황을 재구성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끌어내라 어른이 될수록 더 필요한 상상력 강화 훈련 / 인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더 가볍게 받아들이는 법 / 삶을 재구성하는 능력 / 최악의 적과도 공감대를 형성하라 / 상상력과 공감 능력의 상관관계 / 폭풍 속에 있는 엄마를 구해 낸 그림 / 상상력 연습 2장. 사교성 : 첫인상에 집착하지 말고 겸손하게 다가가라 도시를 통째로 바꾼 튜터링과 놀이 / 첫인상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라 / 유쾌 지능이 높은 사람은 겸손하다 / 공동체의식을 갖는 데 필요한 4가지 / 신체 접촉이 없는 소셜미디어가 더 위험하다 / 사교성 연습 3장. 유머 : 웃음으로 친밀도를 높여 인생의 사막을 건너라 유머를 진지하게 생각하라 / 웃음의 시작점을 낮추면 달라지는 것들 / 잘못된 유머를 사용하는 실수 줄이기 / 신은 왜 항문을 거기에 만드셨을까요 / 고통까지 즐길 수 있는 힘 / 유머 연습 4장. 즉흥성 : 심리적 유연성으로 완벽주의의 경직성을 극복하라 작전명 : 불가피한 선택 / 완벽주의자의 가식적인 삶 뒤에 따라오는 것들 / 제1차 세계대전과 크리스마스 배의 항해 / 숙고가 닿을 수 없는 직관의 영역 / 인생이 접시에 예쁘게 담긴 먹음직스러운 체리가 아닐지라도 / 즉흥성 연습 5장. 경이감 : 내 삶의 놀이공원을 발견하라 상냥한 표정, 미소, 까르륵 웃던 모습 / 인간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감정 / 우리를 멈추게 하고 현재에 머무르게 하는 힘 / 매순간 아이처럼 경이감을 느낄 수 있을까 / 우리의 경험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 경이감 연습 에필로그 :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존재는 당신이다 감사의 말 참고 자료인생의 복잡한 일들을 가볍게 받아들이는 5가지 법칙 “왜 우리는 이 흥미로운 세상을 이토록 재미없게 살까?” 이제 한번 활짝 웃어 보라. 일어나서 심호흡을 하라. 한동안 잊고 지냈던 당신의 유쾌 지능을 깨워 앞으로 삶의 긴 트레킹에 합류시켜야 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삶의 여행을 떠나야 한다. 이제 당신의 유쾌 지능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것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다. 당신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존재니까. _본문 중에서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자기계발서와 인문서가 행복해지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돈, 사랑, 직업적 성취, 인간관계, 건강 등 우리 삶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그런 것들을 쟁취하면 삶이 저절로 행복해질까? 수많은 어려움이 끝없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 텐데,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계속 참고 버티면 되는 걸까? 『유쾌함의 기술』의 저자인 엔서니 T, 디베네뎃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일상에서 유쾌함을 발견하는 능력이다. 즐거웠다가 우울했다가, 하루에도 수많은 일이 벌어지는 인생을 원하는 대로 컨트롤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하니, 그 어떤 상황에서도 즐거워할 줄 아는 능력이 우리의 행복을 결정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의무감과 스트레스로 가득한 성인의 삶에서, 단순히 마음만 달리 먹는다고 갑자기 사람이 유쾌해지는 것은 아니다. 정신 승리가 가능한 영역도 아니다. 의식적인 훈련과 연습이 필요한데, 이 책의 저자는 뇌과학과 행동과학에서 단서를 발견해 어린 시절의 유쾌함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5가지 기술을 정리했다. 또한,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저마다의 즐거움을 찾아 극한 어려움을 이겨낸 다양한 사례를 담아 읽는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유쾌함에 시동을 거는 행동 양식을 습득하여 우리 삶을 조금 더 빛나게 해보자. ‘노잼 인생’도 단번에 유쾌하게 만드는 5가지 무기 내과의사인 엔서니 T, 디베네뎃은 유쾌함의 기술을 찾기 위해, 자신의 전공 학문 분야를 기반으로 심리학, 사회학, 역사학, 신경과학, 경제학까지 폭넓게 연구했다. 자신의 환자를 포함한 수백 명의 사람을 관찰하고 인터뷰했으며, 남녀노소와 시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기도 했다. 그래서 40개에 이르는 특징을 찾아냈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를 꼽아 이 책에서 정리했다. 첫 번째 무기는 상상력이다. 인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더 가볍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삶을 재구성하는 능력과 최악의 적과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두 번째 무기는 사교성이다. 유쾌 지능이 높은 사람은 선입견 없이 사람을 대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태도로 다른 사람에게 접근한다. 이를 통해 높아진 공동체의식은 우리 삶을 더 유쾌하게 만든다. 세 번째 무기는 유머다. 웃음의 시작점을 낮추고 타인을 공격하는 잘못된 유머를 줄이는 것이 핵심인데, 유머야말로 고통까지 즐길 수 있게 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네 번째 무기는 즉흥성이다. 심리적 유연성을 길러 완벽주의의 경직성을 극복하면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난다. 마지막 다섯 번째 무기는 경이감이다. 아이가 느끼는 경이감을 관찰하는 것만으로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유쾌 지능을 깨울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이 다섯 가지 무기를 이미 갖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의식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는 못하다. 그래서 『유쾌함의 기술』은 각각의 무기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 ‘팁’을 마련했다. 이 다섯 가지 무기를 활용해 삶에서 부딪치는 모든 과제에 있어 실질적인 유익을 얻는 것이 바로 저자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이다. “즐거움을 아는 능력도 지능이다” 유쾌 지능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에서 확장된 개념이다. 자신의 감정, 감성, 행동에 대한 지식인 ‘자기 이해 지능’과 다른 사람들의 기분, 동기, 의도에 관한 지식인 ‘대인 관계 지능’을 결합한 지능이다. 한마디로 즐거워할 줄 아는 능력을 일컫는데, 이 지능은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계속 키워나갈 수 있다. 게다가 우리 뇌에는 보는 대로 따라 하는 거울 신경 세포가 있어 나 한 사람이 유쾌함의 기술을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사용하면, 다른 사람도 그 유익함을 보고 유쾌함을 따라 하게 된다. 즐거움은 전염될 수 있는 만큼, 유쾌 지능이 높은 사람이 지닌 파급 효과는 어마어마한 것이다. 그동안 유쾌함은 어린아이의 것으로만 치부되어 왔기에 성인기의 유쾌함을 다룬 연구는 전무했다. 『유쾌함의 기술』은 성인기의 유쾌함을 연구한 최초의 시도이자, 이를 누구나 읽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대중교양서다. 무엇보다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효용이 있기에 이 책이 지니는 가치는 더욱 크다. 사는 게 재미없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사는 재미를 되찾자.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존재는 당신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 즐겨 탔던 회전목마는 그런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즐기는 시간이 있는가라는 마지막 질문이 유독 마음에 걸렸다. 일상에서 즐거움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재미와 놀이의 측면에서 어린 시절과 성인기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살아가지만, 어른들은 현상 유지를 하기에도 빠듯한 삶이다. 어른으로서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우리를 억압적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삶으로 몰아간다. 일반적으로 성인기에는 어린 시절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 높은 수준의 진지함을 요구받는 것 역시 당연하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진지함이 어른들의 삶, 특히 나의 삶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는 느낌은 뭔가 중대한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프롤로그 : 회전목마는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상상에 의한 재구성을 살펴보면 이것이 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수긍이 갈 것이다. 당신이 상상력에 의해 상황을 재구성할 때마다 뇌의 왼쪽에 있는 전전두엽 피질이 활성화된다. 이곳은 심리적인 스케치북의 역할을 하는 영역이다. 이 스케치북이 펼쳐지면 어떤 상황에 대한 정보가 즉각적으로 뇌에 전달되지 않는다. 그리고 뇌의 다른 영역, 특히 감정을 통제하는 영역의 활동이 약화된다. 이것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힘든 감정에 빠지지 않고 잘 이겨 내도록 돕는다.-「1장. 상상력 : 상황을 재구성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끌어내라」 나는 이 주제에 관한 연구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관된 경향을 두 가지 발견했다. 첫째, 유쾌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선입견을 갖지 않는다. 강렬한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 유쾌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대체로 겸손하고 힘을 뺀 태도로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이는 강한 평등 의식으로 표현된다.-「2장. 사교성 : 첫인상에 집착하지 말고 겸손하게 다가가라」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
다산북스 / 데이브 램지 (지은이), 고영훈 (옮긴이)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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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데이브 램지 (지은이), 고영훈 (옮긴이)
매주 1600만 명에게 재무 상담을 해주는 남자가 있다. 미국인 절반을 빚더미에서 해방시켜 경제적 자유를 맛보게 해준 최고의 금융 전문가 데이브 램지다. 전 세계에서 700만 부 이상 팔리며 26년 연속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린 이 책은 그가 직접 경험하고, 또 수백만 가정에 가르쳐온 ‘부의 진실’을 총망라했다. 그는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마이너스 통장, 자동차 할부 등 빚이 너무나 당연시되고 심지어 ‘부를 쌓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겨지는 세간의 상식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또한 월급쟁이들의 삶을 착취하는 금융회사의 거짓말을 타파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도 건강하고 탄탄하게 부를 쌓을 수 있는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을 전한다. 이 책은 어려운 재테크 공식이나 기적의 마술이 아닌, 자신의 행동이 변해야만 통장 잔고도 변한다는 단순명쾌한 진리를 알려준다. 나아가 빚 없는 돈 관리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작은 위기에도 애써 쌓아온 부를 잃게 되므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를 경계하라고 경고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평생 우리의 삶을 옭아매는 빚을 청산하는 방법부터 가장 현실적으로 돈을 모으는 시스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법까지 돈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모든 비결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제 산처럼 쌓인 대출금과 고지서를 보며 한숨 쉬는 일상에서 벗어나자. 피땀 흘려 번 돈과 가족과의 소중한 삶을 지켜내자.시작하는 글│인생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가? 프롤로그│회오리바람에는 칠면조도 날 수 있다 1부_ 부를 모르는 사람들의 가난한 변명 1장 거울 속 빈털터리와 마주하라 … 나는 대출에 더 탁월한 사람이었다 … 대가를 치른 자만이 돈의 승자가 될 수 있다 … 금수저가 아니라면 잠시만 즐거움을 보류하라 2장 현실 부정과 정신 승리에서 벗어나라 … 당신은 부은 게 아니라 살찐 것이다 … 언제까지 가난한 자신을 위로할 생각인가? … 고통이 당신을 무너뜨리기 전에 변화를 선택하라 3장 3개월 무이자 할부는 정말로 무이자일까? … 빚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 포브스 400대 부자들이 현금만 쓰는 이유 … 빚은 당신이 아닌 은행만 배불린다 [SELF CHECK] 재정 상태 점검하기 4장 부자의 상식과 빈털터리의 상식 … 허황된 레버리지 신화에서 벗어나라 … 복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걷는 세금이다 5장 당신은 아직 벤츠를 타면 안 된다 … 배우려는 노력도 없이 부자를 꿈꾸는가? … 체면을 위한 소비는 허상에 불과하다 … 신용불량자의 빛나는 재규어 … 배낭이 가벼워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2부_ 풍족한 삶을 만드는 7가지 부의 법칙 6장 [법칙1] 최소한의 무기 비상자금 모으기 … 코끼리도 한 입씩 먹으면 다 먹을 수 있다 … 예산이란 계획 없인 시작조차 할 수 없다 … 자잘한 연체금부터 깨끗이 해결하라 … 특가 세일은 비상 상황이 아니다 … 단돈 100만 원이 만들어내는 기적 … 비상시에만 액자 유리를 깰 것 [SELF CHECK] 예산 작성하기 7장 [법칙2] 가장 강력한 적 눈덩이 빚 갚기 … 매달 나가는 빚만 없어도 숨통이 트인다 … 소소한 빚부터 차근차근 갚아라 … 치타에 쫓기는 절박한 가젤이 되어라 … 돈 나올 구멍은 반드시 있다 … 빚 갚기가 먼저일까, 노후자금이 먼저일까? … 규모가 큰 빚은 별도로 관리하라 [SELF CHECK] 눈덩이 빚 갚기 8장 [법칙3] 몇 개월은 끄떡없을 여유 비상자금 완성하기 … 머피의 법칙에서 완전히 탈출하는 법 … 비상자금의 제1조건은 유동성이다 … 저축하라! 단, 빚을 모조리 갚은 후에 … 남편들이여, 아내의 말을 들어라 … 벽돌집은 폭풍우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라 … 빚으로 산 집은 지푸라기에 불과하다 [SELF CHECK] 예비비 관리하기 9장 [법칙4]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노후자금 마련하기 … 죽을 때까지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다면 … 15%의 작은 돈이 만드는 커다란 여유 … 부동산이나 금보다 더 확실한 투자처 … 노후자금을 마련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SELF CHECK] 자산 점검하기 10장 [법칙5] 당당한 부모를 만드는 학자금 마련하기 … 학위는 절대 부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 학자금 저축을 위한 가족 플랜 세우기 … 자녀에게 빚을 물려주지 마라 …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할까? … 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11장 [법칙6] 자유를 향한 마지막 관문 주택담보대출 상환하기 … 29킬로미터, 유혹의 구간을 극복하라 … 당신이 대출이자를 내는 동안 부자는 돈을 불리고 있다 … 경제적 자유를 얻은 어느 부부의 특별한 저녁 식사 [SELF CHECK] 재무 계획 관리하기 12장 [법칙7] 즐기고 투자하며 부자가 되는 축복 누리기 … 책임감 있게 부를 사용하는 3가지 방법 … 이제 당신에게 원하는 것을 선물해도 좋다 …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게 하라 … 착한 사마리아인에게는 돈이 있었다 … 돈을 나눠주는 기이한 산타 이야기 … 즐기고, 투자하고, 마음껏 베풀어라! 에필로그│지금 당장 변화의 고통을 선택하라“겉으로만 화려해 보이는 마이너스 인생에서 탈출하라!” 레버리지 신화를 뒤집는 가장 현실적인 돈 관리 바이블 ★★★ 전 세계 700만 부 판매 ★★★ ★★★ 아마존·뉴욕타임스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 ★★★ 매주 1600만 명이 듣는 최고의 재테크 라디오 ★★★ 매주 1600만 명에게 재무 상담을 해주는 남자가 있다. 미국인 절반을 빚더미에서 해방시켜 경제적 자유를 맛보게 해준 최고의 금융 전문가 데이브 램지다. 전 세계에서 700만 부 이상 팔리며 26년 연속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린 이 책은 그가 직접 경험하고, 또 수백만 가정에 가르쳐온 ‘부의 진실’을 총망라했다. 그는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마이너스 통장, 자동차 할부 등 빚이 너무나 당연시되고 심지어 ‘부를 쌓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겨지는 세간의 상식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또한 월급쟁이들의 삶을 착취하는 금융회사의 거짓말을 타파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도 건강하고 탄탄하게 부를 쌓을 수 있는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을 전한다. 이 책은 어려운 재테크 공식이나 기적의 마술이 아닌, 자신의 행동이 변해야만 통장 잔고도 변한다는 단순명쾌한 진리를 알려준다. 나아가 빚 없는 돈 관리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작은 위기에도 애써 쌓아온 부를 잃게 되므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를 경계하라고 경고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평생 우리의 삶을 옭아매는 빚을 청산하는 방법부터 가장 현실적으로 돈을 모으는 시스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법까지 돈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모든 비결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제 산처럼 쌓인 대출금과 고지서를 보며 한숨 쉬는 일상에서 벗어나자. 피땀 흘려 번 돈과 가족과의 소중한 삶을 지켜내자.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을 읽어야 할 이유다. “담보대출로 얻은 집은 재산이 아니라 가장 큰 부채일 뿐이다!” 빚이 당신을 통제하는가, 당신이 빚을 통제하는가? 빚이 당연시되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빚 없이 집을 사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굳게 믿는다. 자동차도 당연하게 할부로 사고, 신용카드는 누구나 한 장쯤 꼭 갖고 있어야 하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심지어 여유자금을 이용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투자조차도 이율 낮은 대출을 이용해 최대한 자금을 끌어와서 하는, 이른바 ‘레버리지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돈 관리일까? 빚으로 쌓은 재산이 언제든지 든든하게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에 앞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떠올려보자. 이 동화는 아기 돼지 삼 형제가 각각 밀짚, 잔가지, 벽돌로 집을 짓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밀짚과 잔가지로 엉성하지만 빠르게 집을 지은 첫째, 둘째 돼지는 벽돌로 느릿느릿 집을 쌓는 셋째 돼지를 비웃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휘몰아친 비바람에 두 형제 돼지의 집은 무너져버렸고, 결국 셋째 돼지의 집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지을 땐 힘도 들고 속도도 나지 않았지만, 벽돌로 지은 셋째 돼지의 집은 그 어떤 폭풍우가 닥쳐도 끄떡없었다.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금융전문가이자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이브 램지는 이 동화를 돈 관리에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위기가 닥쳤을 때 비로소 빚은 그 실체를 드러낸다!” 경기가 좋을 때는 빚이 아무리 많아도 티가 잘 나지 않는다. 마치 맑은 날씨에는 멀쩡했던 첫째 돼지, 둘째 돼지의 집처럼 말이다. 그러나 경제 위기라는 폭풍우가 닥치면 빚으로 쌓은 재산은 사상누각처럼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일단 빚부터 청산하라, 부를 쌓는 건 그다음이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절대 흔들리지 않는 7가지 돈 관리 법칙 당신이 얼마를 벌든,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절대 흔들리지 않는 진실이 하나 있다. 편법이나 지름길로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8년 경제 위기 당시 빚이라는 편법으로 부를 쌓아올린 사람들은 예외 없이 파산하거나, 길거리에 나앉는 신세가 됐다. 물론 부채로 운영되던 기업 역시 마찬가지였다. 위기에도 우리를 변함없이 지켜주는 건 탄탄하고 건강한 돈 관리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환상을 심어주는 다른 재테크 책과 달리 ‘마법의 숫자’나 ‘그럴 듯한 투자 방법’을 소개하지 않는다. 그런 방법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 대신 오랜 기간 부를 지켜온 수백 명의 부자들을 통해 얻은 부의 진리를 알려주고, 이를 이해하고 실천해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도록 돕는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가 세뇌당해온 빚과 부에 대한 오해를 하나씩 푼다. 우리가 그토록 신봉하는 신용카드를 왜 포브스 400대 부자들은 일절 쓰지 않는지, 왜 3개월 무이자 할부가 공짜가 아닌지 등을 파헤치며 잘못된 돈 관념을 바로잡는다. 특히 저자는 특유의 유쾌한 독설로 돈 관리의 진짜 문제는 거울 속 나 자신이며, 나를 뜯어고칠 용기를 내야만 비로소 돈을 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다잡은 돈 관념을 바탕으로 ‘7가지 부의 법칙’을 통해 완전한 경제적 자유의 길로 다다르는 방법을 안내한다. 자잘한 빚을 없애고 비상시에 흔들리지 않게 도와줄 여유자금을 마련한 뒤 본격적으로 돈을 모으고, 자녀의 대학 입학이나 부부의 노후 등 인생의 여러 길목에서 만나게 될 상황들을 여유 있고 가뿐하게 넘길 수 있도록 당신의 재무 상태를 변화시킨다. *풍족한 삶을 만드는 7가지 부의 법칙* [법칙 1] 최소한의 무기 비상자금 만들기 [법칙 2] 가장 강력한 적 눈덩이 빚 갚기 [법칙 3] 몇 개월은 끄떡없을 여유 비상자금 완성하기 [법칙 4]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노후자금 마련하기 [법칙 5] 당당한 부모를 만드는 학자금 마련하기 [법칙 6] 자유를 위한 마지막 관문 주택담보대출 상환하기 [법칙 7] 즐기고 투자하며 부자가 되는 축복 누리기 “부자가 되기 위해 당신은 더 강해져야 한다!” 파산 후 재기에 성공한 백만장자가 알려주는 살아 숨 쉬는 부의 법칙 매주 1600만 명이 그의 라디오에 귀 기울이고, 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진솔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그의 조언 덕분이다. 실제로 그는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가 됐지만 빚에 억눌려 3년 만에 모든 재산을 잃고 파산했다. 돈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생이 흔들리고, 한순간의 잘못된 결정으로 꿈과 희망이 산산조각 나는 걸 그는 모두 경험한 것이다. 이때 그는 닥치는 대로 부자 선배들을 만나 돈에 대한 지혜를 전수받고, 자신만의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을 세워 극적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그렇기에 그는 건강하지 못한 돈 관리의 위험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도 솔직하고 참된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데이브 램지의 도움을 받고 7가지 부의 법칙을 실천해 경제적 자유를 얻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담겨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08년 경제 위기 당시 저자의 도움 덕분에 폭풍우를 피했다는 증언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돈을 벌게 해준다는 수많은 투자법 속에서도 그의 노하우가 변함없이 30년간 사랑받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언제까지 빚의 노예가 되어 소중한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며 보낼 것인가? 갑작스러운 인생의 고비 앞에서 돈 때문에 한숨 짓고 눈물 흘리고 싶지 않다면, 돈 때문에 사랑하는 배우자와 얼굴 붉히기 싫다면 지금 바로 이 책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을 만나보라. 700만 독자의 삶이 변화했듯, 이 책이 당신에게 돈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선사해줄 것이다.“회오리바람에는 칠면조도 날 수 있다”라는 속담이 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많은 사람이 형편이 되지 않는데도 무리하게 이것저것 사들였고, 그 결과 가계 부채가 기록적인 수준까지 치달았다. 허나 아무리 부채 수준이 높다 해도 호경기에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 마치 맑은 날씨에는 멀쩡했던 첫째 돼지와 둘째 돼지의 집처럼 말이다. 그러나 회오리바람이 그치고 나면 칠면조는 다시 땅에 떨어지고 만다. 이처럼 불경기가 닥치면 빚더미는 베일을 벗고 비로소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_ 프롤로그-회오리바람에는 칠면조도 날 수 있다 中 더 멋진 결과를 위해 지금의 즐거움을 보류하길 원치 않는 사람들도 많다.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노인이 되고 나서야 부를 얻는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당장 먹고살 돈이 없어서 쓰레기 더미를 뒤지거나 폐지를 주우러 다녀야 하는 삶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늙어서 돈이 없으면 다리가 아파도 휠체어조차 타지 못한다. 아무도 뜨거운 석탄 위를 걷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잠시 동안만 석탄 위를 걷는 조건으로 일생 동안 걱정과 좌절과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없어진다면 그럴 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지 않겠는가? 7가지 부의 법칙이 바로 그렇다. 충분히 석탄 위를 걸어볼 만한 가치 있는 일이다._ 금수저가 아니라면 잠시만 즐거움을 보류하라 中 빠르고 쉽게 돈을 버는 수단이 있다는 믿음은 역사에 인류가 등장한 이래 가장 오래된 오해 중 하나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냉동식품이 제대로 조리한 음식의 맛을 따라가기는 어려우며, 인스턴트커피가 원두를 직접 갈고 오랫동안 추출해낸 드립 커피의 향을 내기는 어렵다. 부자가 되는 길에는 오직 정도만이 존재할 뿐 지름길이나 편법은 없다. 마법의 열쇠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데도 그것만 찾아 헤매다가 지름길은커녕 목적지에 닿지도 못하고 헤매기만 하는 고통에 빠질 수 있다. 한 목사는 “올바르게 사는 것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다만 힘들 뿐입니다. 힘든 것과 복잡한 것은 다르지요”라고 말했다. 돈 문제도 이와 마찬가지다. 제대로 돈을 모으는 법은 전혀 복잡하지 않지만 분명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_ 허황된 레버리지 신화에서 벗어나라 中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경향BP / 나가에 세이지 지음, 한진아 옮김 / 2016.11.03
12,000원 ⟶ 10,800원(10% off)

경향BP소설,일반나가에 세이지 지음, 한진아 옮김
아들러의 교훈은 오늘날에도 자기 계발의 교훈으로서 커다란 영향력을 지닌다. 아들러의 교훈은 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지지를 받고 있을까? 왜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자기 계발을 하며 살아갈 힘을 줄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와의 관계를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사람이 사람 속에서 살아갈 때 겪는 다양한 힘든 일을 마주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생활하면 좋은지, 어떻게 과제에 몰두하면 좋은지 그리고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해답을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아들러 교훈의 핵심이 되는 7가지의 키워드-열등감, 목적성, 자기 결정성, 공동체 감각, 라이프스타일, 인생 과제, 용기 부여-를 꼽아 이것과 관련된 아들러의 교훈 77가지를 인용하여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 아들러의 교훈을 지침으로 삼아 인생의 과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이나 생활하는 방법, 그리고 몰두할 과제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프롤로그 들어가기 전에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관계론이다 관계 속에서 행복한 인생을 만들자 제1장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 열등감 아들러의 교훈 1 열등감은 다분히 주관적이다 아들러의 교훈 2 열등감은 병이 아니다 아들러의 교훈 3 인간은 나약하게 타고났다 아들러의 교훈 4 열등감이 인류의 문화를 만들었다 아들러의 교훈 5 열등감은 ‘목표’를 발견하게 한다 아들러의 교훈 6 열등감을 바르게 이끌어야 성장한다 아들러의 교훈 7 목표를 너무 높이 설정하지 마라 아들러의 교훈 8 열등 콤플렉스와 우월 콤플렉스를 알라 아들러의 교훈 9 기술을 연마하거나 시야를 넓혀라 아들러의 교훈 10 자신을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강해진다 아들러의 교훈 11 과거에 일어난 일을 분석하지 마라 아들러의 교훈 12 불완전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부터 하라 제2장 자신도 모르는 자기 인생의 목적이 있다 -목적성 아들러의 교훈 13 목표가 정해지면 행동은 저절로 일어난다 아들러의 교훈 14 모든 행동에는 숨은 목적이 있다 아들러의 교훈 15 사람은 원인보다 목적에 따라 행동한다 아들러의 교훈 16 작은 목적부터 제대로 달성해나가라 아들러의 교훈 17 목표를 바로잡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아들러의 교훈 18 자신도 눈치채지 못한 삶의 목적이 있다 아들러의 교훈 19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감정을 이용하라 아들러의 교훈 20 목적 때문에 감정이 만들어진다 제3장 내 인생을 결정하는 건 나 자신이다 -자기 결정성 아들러의 교훈 21 내 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인물은 ‘나’다 아들러의 교훈 22 행복은 마음 상태로 결정된다 아들러의 교훈 23 인생을 난처하게 만든 것은 나 자신이다 아들러의 교훈 24 성공도‘일, 친구, 사랑’에 대한 해법을 배우다! 7가지 키워드로 읽는 행복과 긍정의 심리학 “다른 사람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어떻게 하면 인생이 최고로 행복해질까? 아들러 심리학의 결정판 / 아마존 베스트셀러 현대인들이 아들러의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아들러의 교훈은 오늘날에도 자기 계발의 교훈으로서 커다란 영향력을 지닌다. 아들러의 교훈은 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지지를 받고 있을까? 왜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자기 계발을 하며 살아갈 힘을 줄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와의 관계를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사람이 사람 속에서 살아갈 때 겪는 다양한 힘든 일을 마주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생활하면 좋은지, 어떻게 과제에 몰두하면 좋은지 그리고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해답을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은 아들러의 교훈을 이해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인생을 최고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 스스로 해답을 찾고, 그 힘으로 자신의 인생을 갈고 닦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7가지 키워드로 읽는 아들러의 교훈 77가지 아들러의 교훈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침이다.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가진 고민이나 불안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은지에 대한 해법을 알려준다.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자신의 생활환경을 어떻게 해설할지 모두 다르다. 자신의 경험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인생을 단순한 것이라고 받아들이면 비로소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자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들러 교훈의 핵심이 되는 7가지의 키워드-열등감, 목적성, 자기 결정성, 공동체 감각, 라이프스타일, 인생 과제, 용기 부여-를 꼽아 이것과 관련된 아들러의 교훈 77가지를 인용하여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 아들러의 교훈을 지침으로 삼아 인생의 과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이나 생활하는 방법, 그리고 몰두할 과제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들러 교훈의 핵심 메시지 -열등감 : 열등감이 생기는 것이 결코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열등감을 가졌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성장할 기회가 있다. 현재의 자신을 위로 끌어올리고, 시야를 넓히는 건전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열등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성 : 인간의 성격은 그 사람의 목표를 향한 일상의 행동이 축적되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성격이나 능력을 더 낫게 바꾸고 싶다면 미래의 목표를 바꾸면 된다. -자기 결정성 :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통제당한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적합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인생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라. 이것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가는 비결이다. -공동체 감각 : 공동체 감각을 익히면 인간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타인과의 신뢰 관계를 지키며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다고 느낀다. 판단이 망설여질 때는 더욱 큰 집단의 이익을 우선한다. 자신보다도 동료를, 동료보다도 사회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면 판단이 틀리는 일이 없다. -라이프스타일 : 사람은 ‘나는 어떤 존재일까?’, ‘인생이란 어떤 것일까?’, ‘나는 어떻게 살까?’ 세 가지 신념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간다. 따라서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알면 타인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생 과제 : 인생의 행복은 충실한 일, 친밀한 교우 관계, 그리고 사랑을 기반으로 한 가족관계를 얼마나 잘 실현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사람과 함께 있고 함께 일하고 함께 생활하는 것이 행복이다. -용기 부여 : 칭찬이 아니라 용기를 주어야 한다. 칭찬은 상위에 있는 인간이 하위에 있는 인간에게 하는 행위지만, 용기 부여는 수평 관계에서 인간의 능력과 의욕을 기르는 힘을 준다.
Clip Studio Paint, 캐릭터를 살리는 배경 그리기 노하우
영진.com(영진닷컴) / 요-시미즈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 2019.04.30
22,000원 ⟶ 19,800원(10% off)

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요-시미즈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배틀 오브 블레이드' 게임의 배경 일러스트와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컨셉아트로 참여한 저자가 클립스튜디오를 사용하여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 올리는 일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알아야 할 배경 그리기 노하우를 설명하였다. 총 8장의 일러스트를 각각 러프에서 마무리 작업 과정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기본적인 1점 투시도법, 2점 투시도법, 3점 투시도법 등의 원근법을 쉽게 알려준다. 메이킹 페이지에서는 브러시 활용법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살리는 배경 그리는 법과 어떤 방법으로 한 장의 작품을 완성하는지에 대한 원리와 노하우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메이킹에서 다루지 못한 주요 테크닉이나 하늘, 나무, 꽃 등 자주 그리는 배경 요소에 대해 테크닉 페이지에서 따로 소개한다.이 책을 읽는 법과 특전 데이터 사용 방법 | Introduction | 디지털 일러스트의 기본 입체를 그리는 기본 특전 브러시와 기본 용어 일람 CLIP STUDIO PAINT 기본 사용법 Scene 1 비 갠 뒤의 소녀 : 분위기로 그린 하늘과 구름 연출 | Making | 메이킹 | Technique | 구름 그리는 법 Scene 2 벚꽃 지는 거리 : 분위기로 그린 꽃과 나무 | Making | 메이킹 | Technique | 꽃 그리는 법 다양한 꽃 그리는 법 Scene 3 속성 마법의 이펙트 : 불, 물, 번개, 바람, 땅, 얼음 그리는 법 | Making | 불 속성 메이킹 물 속성 메이킹 번개 속성 메이킹 바람 속성 메이킹 땅 속성 메이킹 얼음 속성 메이킹 Scene 4 해 질 무렵의 귀갓길 : 1점 투시도법으로 그린 배경 | Perspective | 눈높이의 원리 1점 투시도법 시작하기 퍼스자 사용법 | Making | 메이킹 Scene 5 박사가 사랑한 연구실 : 2점 투시도법으로 그린 배경 | Perspective | 2점 투시도법 시작하기 2점 투시도법으로 실내를 그린다. 퍼스자로 실내를 그린다. | Making | 메이킹 | Technique | 초원 그리는 법 나무 그리는 법 소품 그리는 법 Scene 6 눈 내리는 도시 : 2점 투시도법으로 그린 판타지 세계의 도시 | Perspective | 2점 투시도법으로 건물을 그린다. 퍼스자로 건물을 그린다. | Making | 메이킹 | Technique | 커스텀 브러시 만드는 법 Scene 7 증기 소녀의 일상 : 3점 투시도법으로 그린 스팀펑크의 세계 | Perspective | 3점 투시도법 시작하기 3점 투시도법으로 건물을 그린다. 퍼스자로 건물을 그린다. | Making | 메이킹 | Technique | 사진 합성과 색 합성 인식 그리기 Scene 8 바닷바람이 부는 도시 : 광활한 세계를 그린다. | Making | 메이킹 | Technique | 산 그리는 법 집필 후기 Index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퍼스, 그릴, 에어 등 배경 그리기에 편리한 저자 전용 브러시를 다운로드 가능! 초호화 일러스트레이터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제공! 이 책은 "배틀 오브 블레이드" 게임의 배경 일러스트와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컨셉아트로 참여한 저자가 클립스튜디오를 사용하여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 올리는 일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알아야 할 배경 그리기 노하우를 설명하였습니다. 총 8장의 일러스트를 각각 러프에서 마무리 작업 과정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기본적인 1점 투시도법, 2점 투시도법, 3점 투시도법 등의 원근법을 쉽게 알려줍니다. 메이킹 페이지에서는 브러시 활용법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살리는 배경 그리는 법과 어떤 방법으로 한 장의 작품을 완성하는지에 대한 원리와 노하우를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또한, 메이킹에서 다루지 못한 주요 테크닉이나 하늘, 나무, 꽃 등 자주 그리는 배경 요소에 대해 테크닉 페이지에서 따로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구매한 모든 독자를 위해 저자가 자주 사용하는 전용 브러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 일러스트 레이어가 있는 PSD 파일과 제작 과정을 담은 전체 JPEG 파일도 함께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진격의 거인', '갑철성의 카바네리' 총 작화 감독의 작품과 신성발탁 드라이브 걸스 게임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도 함께 담았습니다. 배경 묘사하는 사고 방식부터 클립스튜디오 활용까지 배경의 모든 것을 이 한 권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더스북 / 유목민 (지은이)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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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소설,일반유목민 (지은이)
년의 8할을 야근하는 직장인으로 살던 저자가 주식 투자를 통해 3년 만에 30억 수익을 올리고 월급에서 독립한 과정과 거기서 얻은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직장인 개미들이 쉽사리 빠져드는 ‘가치투자의 함정’을 지적하며, 기본적 분석과 핵심 지표를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자본금을 늘릴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단단한 단타법’을 소개한다.프롤로그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했습니다” 005 PART 1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당신을 실패로 이끄는 투자 고정관념 1. 월급에서 자유로운 삶 연봉 1억이면 부자가 될까? 021 주식은 도박일까? 024 프로 야근러의 투자 공부 026 변동성을 견디는 근육 030 [유목민 이야기] 계좌를 공개할 수 있냐고요? 034 2. 실패하는 개미의 착각 시드머니가 많아야 한다는 착각 039 전업 투자를 하면 더 벌 거라는 착각 043 절대 비법이 있을 거라는 착각 046 자기는 반드시 벌 거라는 착각 048 고급 정보를 얻었다는 착각 051 세력이 등장했다는 착각 055 3. 직장인은 단타로 승부한다 워런 버핏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058 주식의 본질 063 하루 1시간만 확보하라 065 물린 주식은 격리시키자 068 PART 2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기 투자를 위한 기초 체력 단련 4. 기본적 분석 ― 분기보고서 읽기 단타에도 기본적 분석은 필수 073 분기보고서가 말해주는 것들 077 5. 뉴스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방법 뉴스 포털을 보면, 뜰 종목이 보인다 093 나쁜 소식에서도 호재 찾기 102 테마는 따르지 말고 선점할 것 105 뉴스는 지면으로 읽어라 111 매일 해야 하는 숙제 112 [유목민 이야기] 미로를 탈출하는 방법 114 PART 3 실전 투자를 위한 차트 읽기 기술적 분석과 매매의 법칙 6. 꼭 알아야 할 3가지 지표 첫 번째 지표, 지지와 저항 123 두 번째 지표, 거래량 137 세 번째 지표, 이동평균선 151 7. 이동평균선, 관점 바꿔 보기 3일선, 급등주는 더 빠르게 165 8일선, 세력이 보인다 167 15일선, 개미들보다 한발 앞서서 172 45일선, 1파를 타라 175 33일선, 정찰병을 보내보자 181 360일선, 최후 수비수 183 8. 손절매의 기준 자기만의 기준을 정하라 192 무조건 빠를수록 좋다 198 9. 직장인을 위한 매매 아이디어 자동 매매를 꿈꾸다 200 시간에 구속받지 않는 매매 아이디어 205 대박 정보를 입수했을 때 212 [유목민 이야기] 당신의 투자 목표는 얼마입니까 216 PART 4 나의 투자 원칙 내 머릿속은 이렇게 흘러간다 10. 유목민의 주식 투자 3원칙 매수 전 3원칙 222 매수 후 3원칙 236 마지막 원칙 ‘유목민’ 239 [유목민 이야기] 없던 시절 이야기 241 11. 마지막 당부 248 에필로그 253종잣돈 480만원으로 시작해 3년 만에 30억 수익! 하루 12시간씩 일하던 일개미는 어떻게 슈퍼개미가 되었을까? 3년 수익률 60,000% 투자 원칙 공개, 실제 계좌 수익 인증!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1년의 8할을 야근하는 직장인으로 살던 저자 유목민이 주식 투자를 통해 3년 만에 30억 수익을 올리고 월급에서 독립한 과정과 거기서 얻은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담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변변한 전세금도 마련할 수 없었던 저자는 축의금을 긁어 모은 여윳돈 480만 원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 3년 후 60,000% 수익률을 기록, 본인도 주위 사람도 모두 놀랐다. 게다가 이 모두는 오로지 ‘단타’로 거둔 수익이다. ‘왜 항상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를까?’ 묻는 직장인들에게 유목민은 이렇게 조언한다. 1) 장기투자 하지 말자. 2) 딱 하루, 최대 5일 안에 승부 낼 종목을 찾자. 직장인 개미들이 쉽사리 빠져드는 ‘가치투자의 함정’을 지적하며, 기본적 분석과 핵심 지표를 통해 확실하고 빠르게 자본금을 늘릴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단단한 단타법’을 소개한다. 실제로 직접 매매한 종목을 세세한 과정과 계좌까지 공개하며 쓴 이 책은 마치 실전 투자 생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한 에너지와 주식투자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전한다. ‘재테크는 필수지만, 주식은 도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항상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나’ 억울하신가요? 그렇다면, 머릿속 투자 고정관념 먼저 깨뜨려야 합니다 ★★ 종잣돈 480만 원으로, 3년 만에 30억 수익! 하루 12시간 일하던 일개미는 어떻게 슈퍼개미가 되었을까?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의 저자 유목민은 서른 중반에야 고시 공부를 포기하고 계약직 아르바이트로 늦은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일이 좋았고 정말 열심히 했지만, 연봉 인상의 한계는 명확했다. 직장인에게 가장 손쉬워 보였던 주식으로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몇 차례 쪽박을 차고 나서 손을 털었다. 그러나 많은 개미(개인 투자자)가 그러듯 결국 돌아왔다. 직장에서는 일로써 자기 가치를 증명하되, 월급에 목매지 않는 삶을 꿈꾸던 그는 다시 주식에서 승부를 보기로 한다. 2015년 여윳돈 480만 원을 긁어 모아 본격적으로 공부를 통한 투자를 시작해, 2018년이 되자 30억 원을 돌파하며 3년 만에 60,000% 수익률을 기록한다. 본인도 주위 사람도 모두 놀랐다. 이 모두는 오로지 ‘단타’로 거둔 수익이기 때문이다. “비법이 뭐냐”고 간절히 묻는 이들에게 알려주던 내용을 정리해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자타 공인 ‘야근러’였던 저자가 철학 있는 ‘단타러’가 되어 월급에서 독립하기까지, 실전 투자의 과정과 거기서 얻은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 정신승리로 버티는 ‘존버’ 투자는 그만 “이 땅의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많은 이들이 “어떻게 해야 주식으로 대박을 내죠?”라고 묻지만, 이 책은 다른 질문부터 던져보라고 한다. “나는 그동안 왜 주식으로 돈을 못 벌었을까?”라고 말이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채 ‘돈 버는 투자’에서 정반대로 걸어가는 개미들이 넘쳐난다. 그렇게 손해 보고 나서 ‘역시 주식은 도박’이라는 편견을 강화하며 주식시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이 사이클을 고스란히 겪었다. 관점을 완전히 바꾼 후 비로소 돈이 벌리기 시작함을 경험한 저자는, 투자자의 관점은 오로지 ‘수익’이어야 한다고 못 박는다. 그럴싸하게 들리지만 사실상 수익에서 멀어지는 투자 고정관념을 깨는 데 책의 상당 분량을 할애한 것도 그래서다. 그중 대표적인 고정관념이 ‘직장인은 장기투자,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이다. “소위 ‘물리는’ 주식 90% 이상이 ‘가치주’입니다. 투자자 스스로 해당 종목이 내재 가치에 도달하지 않았다 판단하고 기다리다가 아차 하는 사이에 물리고, 비자발적 장기투자를 하는 거죠. ‘존버’ 하면 결국 수익 보지 않냐고요? 개미 대부분은 여윳돈이 없기 때문에 급전 필요할 때 못 버티고 팔았다가, 시세 분출할 땐 손가락만 빨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가치주를 거래하고 있는데도 수익을 못 내는 ‘가치주의 함정’입니다. 여러분은 기관이나 외인, 기업처럼 돈 많은 투자자가 아니잖아요. 돈 없는 개미가 기관 따라 장투 하다가는 망합니다. 여기서 망한다는 건 은행 이자율보다 조금 더 버는 수준에 그친다는 말입니다. 그 정도를 목표로 한다면, 그냥 펀드에 투자하거나 본업 열심히 해서 인센티브 받는 쪽이 이득입니다.” (본문 중에서) ★★ 이 책의 관점은 오로지 하나, 수익! 실제 경험한 매매만으로 이야기하는 리얼 멘토링 ‘왜 항상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를까?’ 하고 묻는 개미들에게 저자가 들려주는 행동 지침은 단순하다. 1) 장기투자 하지 마세요 2) 딱 하루, 최대 5일 안에 승부 낼 종목을 찾으세요 저자는 이 두 가지 주장을 자신의 구체적 경험과 현실적 통찰로 뒷받침한다. 직접 매매한 종목의 세세한 과정을 복기하고, 실제 계좌 캡처로 수익까지 공개하며 쓴 이 책은 마치 투자 생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한 에너지를 전한다. 총 4부로 나뉜 이 책은 1부에서 고정관념 타파와 더불어 주식 공부와 실전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롭게 투자 마인드를 다진 후, 2부와 3부에서는 뉴스와 공시, 기본적 분석을 중심으로 거래량과 차트를 근거 삼아 확실하고 빠르게 자본금을 늘리는 기초 체력을 단련한다. 4부 ‘나의 투자 원칙’에서는 앞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유목민만의 ‘단단한 단타법’을 이루는 투자 3원칙을 상세히 정리하며 마지막 당부를 전한다. 돈이 없어서, 자신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망설이는 수많은 직장인들은 물론, 투자를 하면서도 이제껏 수익의 기쁨을 누려본 적 없는 개미 투자자에게도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수익 나는 투자’를 시작하는 확실한 계기와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다. 저는 제대로 된 투자를 한 지 이제야 4년, 주식 고수도 유명한 투자자도 아닙니다. 저만의 비기나 특별한 기술 같은 것도 없습니다. 운이 좋았죠.그래도 나름의 원칙은 갖게 되더군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제 방식을 알려주고 관심 종목을 공유해봤습니다. 대부분 결과가 좋았고 큰 수익을 본 사람도 생겼습니다. 다들 더 활기차게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걸 보면서, 이 경험을 나눠봄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사실 제가 나눠준 비결은 큰 것이 아닙니다."장기투자 하지 마라.""5거래일 안에 승부 나는 종목을 찾아라."주식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소위 '물리는' 주식은 90% 이상이 '가치주'입니다. 스스로 해당 종목이 내재 가치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기다리다가 아차 하는 사이에 물리고, 비자발적 장기투자를 하게 되는 거죠.버티면 결국 수익을 보지 않느냐고요? 평범한 직장인이 그러기란 쉽지 않습니다. 매일 계좌 들여다보며 한숨짓죠. 또 대부분 여윳돈이 없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할 때는 못 버티고 팔았다가, 시세 분출할 때는 손가락만 빨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가치주를 거래하고 있는데도 수익을 못 내는 '가치주의 함정'입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사람들이 '직장인에게 주식은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주식하면 이익을 볼 것'이라고 착각하는 데 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쉽게' 번다고 생각하는 거죠. 노력이 엄청 필요한 데도요. 책 읽을 때도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고, 영화도 어떤 영화 볼지 고민하고, 부모님 뵈러 갈 때 연차 계획부터 가족 스케줄 다 고민하죠. 여행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런데 훨씬 큰돈이 들어가는 주식은 영화 보는 것보다 고민 안 하고 팔랑귀가 되어 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식으로 주식을 한다면 당연히 도박이 되죠.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돈을 쓰는 것도 아니고 벌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공부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장담하건대, 공부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_ '프로 야근러의 투자 공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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